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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시대에도 도덕은 진보한다
열린책들 / 마르쿠스 가브리엘 (지은이), 전대호 (옮긴이) / 2024.11.15
25,000원 ⟶ 22,500원(10% off)

열린책들소설,일반마르쿠스 가브리엘 (지은이), 전대호 (옮긴이)
자유 민주주의의 위기, 만연한 인종 차별, 전 세계적 기후 재앙, 고삐 풀린 디지털화, 그리고 포퓰리즘의 확산……. 다양한 문제가 뒤엉킨 그야말로 혼란한 시대에, 철학자 마르쿠스 가브리엘은 희망을 밝히고 전한다. 모든 인간에게 적용되는 비가역적이고 보편적인 가치가 존재하며, 이를 우리 행동의 기초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로써 모두가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다고 그는 강조한다. 우리는 도덕적 이유에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마땅한지를 과거보다 더 많이 숙고해야만 눈앞에 닥친 커다란 난관들을 넘어설 수 있다. 보편적 가치가 위협받는 오늘, 이 책은 새로운 계몽을 위한 철학적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머리말 1장 가치들은 무엇이며 왜 보편적인가 좋음, 나쁨, 중립: 도덕적 기본 규칙들 | 도덕적 사실 | 표현의 자유: 민주주의는 얼마나 관용적일까? | 다수보다 도덕이 먼저다 | 문화 상대주의: 강자가 옳다 | 폴 보고시언과 탈레반 | 유대교-기독교적 가치는 존재하지 않으며 이슬람교는 명백히 독일에 속한다 | 북한과 나치 타임머신 | 가치 다원주의와 가치 허무주의 | 니체의 섬뜩한 혼란 2장 왜 도덕적 사실은 존재하지만 윤리적 딜레마는 존재하지 않는가 보편주의는 유럽 중심주의가 아니다 | 아동에게 불이익을 주는 나이 차별과 기타 일상의 도덕적 결함들 | 도덕적 갈등 | 오류 가능성, 허구적 메시아, 터무니없는 탈근대적 임의성 | 도덕적 느낌들 | 의사, 환자, 인도 경찰관 | 사회적 접합제로서의 정언 명령 | <H?>: 자기모순을 범하지 마라! | 도덕적으로 자명한 것과 윤리학의 서술 문제 | 독일 총리 메르켈이 지도자가 아닌 이유 | 최후의 심판: 우리는 도덕적 사실들을 어떻게 알아챌 수 있을까? | 목적들의 나라에서 | 아동 구타는 선한 행위였던 적이 없으며 1880년에도 마찬가지다 3장 사회적 정체성: 인종주의, 외국인 혐오, 여성 혐오가 악한 이유 기품과 전형: 모든 자원은 빠듯하다 | 비인간화의 베일을 걷어 내기: 정체성 정치에서 차이 정치로 | 코로나: 실재의 반격 | 과거엔 달랐던 튀링겐: 인종주의를 반박하는 예나 | 진실의 가치 | 전형, 브렉시트, 독일 민족주의 | 사람들이 믿는 공동체의 작용력 | 포퓰리즘 사회 | 좌파 정체성 정치의 모순들 | 누구나 타인이다: 정체성 정치에서 차이 정치로(그리고 그 너머로) | 차이 없음 정치: 색맹을 향하여 4장 21세기의 도덕적 진보 노예제와 자라친 | (소위) 다양한 인간상은 노예제를 비롯해서 아무것도 정당화하지 못한다 | 코로나 시대에 도덕의 진보와 퇴보 | 경제주의의 한계 | 생물학적 보편주의와 바이러스 대유행 | 형이상학적 판데미를 위하여 | 도덕≠이타주의 | 인간: 우리는 누구이며 누구이고자 하는가 | 모두를 위한 윤리학 맺음말 주 옮긴이의 말 개념 찾아보기 인명 찾아보기「모든 위기는 위험과 더불어 사회를 개선할 기회도 품고 있다.」 현대 철학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철학자 마르쿠스 가브리엘, 우리 삶을 위한 보편적 가치를 고찰하다 새로운 실재론을 추구하며, 오늘날 가장 중요한 현대 철학자로 불리는 마르쿠스 가브리엘이 이번에는 『어두운 시대에도 도덕은 진보한다』를 통해 <새로운 도덕적 실재론(도덕적 신실재론)>에 관해 탐구한다. 그에 따르면, 도덕은 실재하며 사실에 근거하고, 또 과학 기술 발전은 윤리에 의해 인도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진리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근본적인 믿음뿐만 아니라 강력한 학제 간 협력이 필수 불가결하다. 자유 민주주의의 위기부터, 만연한 인종 차별, 전 세계적 기후 재앙, 고삐 풀린 디지털화, 그리고 포퓰리즘의 확산까지, 우리 사회 전반에 다양한 문제가 퍼져 있다. 혼란이 가속되는 시대 속에서 가브리엘은 희망을 밝히고 전한다. 모든 인간에게 적용되는 비가역적이고 보편적인 가치가 존재하며, 이를 우리 행동의 기초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로써 모두가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다고 그는 강조한다. 우리는 도덕적 이유에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마땅한지를 과거보다 더 많이 숙고해야만 눈앞에 닥친 커다란 난관들을 넘어설 수 있다. 보편적 가치가 위협받는 오늘, 이 책은 새로운 계몽을 위한 철학적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새로운 도덕적 실재론이란 무엇인가 이 책은 새로운 도덕적 실재론의 개요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도덕적 실재론은 객관적으로 존립하며 우리가 알아챌 수 있는 도덕적 가치가 존재한다는 관점이다. 그 주장의 세 기둥은 실재론, 인본주의, 보편주의다. 우리의 개인적, 집단적 견해로부터 독립적인 도덕적 사실들이 존재한다. 이 사실들은 객관적으로 존립한다. 마르쿠스 가브리엘은 이를 <도덕적 실재론>이라고 칭한다. 또 인본주의에 대해 이렇게 서술한다. 객관적으로 존립하는 도덕적 사실들은 본질적으로 우리에 의해 인식 가능하다. 즉, 정신 의존적이다. 그 사실들은 인간을 향해 있으며, 우리가 무엇을 해야 마땅한지, 해도 되는지, 혹은 반드시 막아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도덕적 나침반이다. 한편 보편주의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규정한다. 객관적으로 존립하는 도덕적 사실들은 인간이 존재했고 존재하고 존재할 모든 시대에 유효하다. 그 사실들은 문화, 정치적 견해, 종교, 성별, 혈통, 외모, 나이로부터 독립적이며 따라서 보편적이다. 도덕적 사실은 모든 인간을 향한 보편적 요구를 통보하고 우리의 행동을 평가할 기준을 정의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널리 퍼져 있는 오해와 달리, 도덕적 사실은 정당화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다만 그 사실의 윤곽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인식을 필요로 할 뿐이다. 도덕적 가치 역시 마찬가지다. 도덕적 가치는 주관적이지 않다. 바꿔 말해, 도덕적 가치는 사람들이 내린 평가에 근거를 두고 실존하지 않는다. 오히려 모든 장소와 시간에서 모든 인간에게 유효하다. 물론 당연하게도, 도덕적 가치에 관하여 오류를 범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으로부터 도덕적 가치가 실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귀결되지는 않는다. 21세기의 도덕적 진보는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가 도덕적 진보란 우리가 무엇을 하거나 하지 말아야 마땅한지 더 잘 인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도덕적 진보는 인식을 전제하며, 부분적으로 가려졌던 도덕적 사실을 우리가 들추어내는 것이 일반적인 도덕적 진보의 핵심이다. 우리가 속한 복잡한 상황은 체계적인 생각의 전환을 요구하지만 우리가 윤리적으로 옳은 판단을 내리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지 않는다. 윤리적 질문 앞에서 우리는 오류를 범할 수 있지만, 우리 인류는 수천 년에 걸쳐 꽤 많은 도덕적 앎을 축적했다. 왜냐하면 도덕적 사실은 결코 우리에게 완전히 은폐되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지난 30여 년 동안 과학 만능주의와 경제주의가 사회를 주도해 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세태를 맹렬히 비판하며 21세기의 새로운 계몽을 촉구한다. 그 계몽에 이르려면 자연 과학, 기술 과학, 정신과학, 사회 과학의 다양한 분과가 지닌 나름의 힘과 지식을 한 다발로 묶어 내고, 인간으로서 우리는 누구이며 누구이고자 하는가 하는 질문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어쩌면 우리 시대의 정치적 혼란이나 경제적 위기보다 더 큰 문제는 바로 이것이다. 인류가 도덕적 나침반을 상실한 채,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더는 알지 못하게 되는 것 말이다. 하지만 절망적인 비관주의에 빠질 필요가 없다. 인간은 여전히 도덕적 가치와 진보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가브리엘은, 우리에게 도덕적 진보의 가능성을 끊임없이 확신시켜 준다. 도덕적 진보가 무엇인지, 그것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이를 실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빼어난 논증과 통찰을 통해, 우리는 어두운 시대에도 여전히 도덕적 진보를 추구하는 것이 인류의 중요한 과제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바야흐로 흥분이 들끓는다. 우리는 오로지 도덕적 진보를 통해서만 민족주의의 강화에 따른 새로운 전쟁의 위험과 수억 명의 인구를 위협하는 생태 위기에 맞설 수 있다. 인간이 자신의 도덕적 능력을 자각하는 것, 그리고 민족 국가의 이기주의를 넘어선 지구적 협력만이 세계사적 구렁텅이를 향해 꾸준히 가속하는 움직임을 멈출 수 있음을 인정하기 시작하는 것은 시대의 명령이다.
명상록
민음사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은이), 김동훈 (옮긴이) / 2023.02.03
13,000원 ⟶ 11,700원(10% off)

민음사소설,일반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은이), 김동훈 (옮긴이)
인문학 클래식 6권. 당시 로마제국은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어려운 시기였는데, 고대 역사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페스트까지 덮친 힘겨운 시대였고, 아우렐리우스는 결국 게르만족과의 전쟁에 시달리다가 도나우 강변 진중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그러나 이러한 역경 속에서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했던 황제가 남긴 『명상록』은 2000년이 지난 지금도 빌 클린턴, 원자바오, 실리콘밸리 천재들을 포함하여 세계적인 리더들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아우렐리우스는 후기 스토아학파 철학자로서 5현제(賢帝) 가운데 마지막 황제다. 그래서 이번 『명상록』은 고대철학을 연구한 철학자이자 대학에서 희랍어를 가르친 서양고전학자에 의해 새롭게 완역되었다. 아우렐리우스의 철학뿐 아니라 당시 잠언록이라는 장르의 글쓰기 방식을 이해하는 데 모범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다. 『명상록』은 “삶의 개선을 위해 자기를 변화시키려는 사람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프롤로그 1권 본보기 2권 철학 훈련(관찰력) 3권 선택 훈련(결단력) 4권 선택의 ‘보류 조건’ 5권 결단의 장애물 6권 마음 관찰 7권 관리 훈련(절제력) 8권 현재의 시간 관리 9권 선택의 자유 10권 운명의 사랑 11권 ‘무관함’에 대한 관찰 12권 휴식 관리 작품에 대하여고통, 질병, 분노, 상실에서 회복하는 힘에 대하여 2000년간 세계 리더들을 사로잡은 고전 필독서 ● 철학자이자 서양고전학자가 번역한 고대 그리스어 완역본!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이 ‘인문학 클래식’ 6번으로 출간되었다. 당시 로마제국은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어려운 시기였는데, 고대 역사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페스트까지 덮친 힘겨운 시대였고, 아우렐리우스는 결국 게르만족과의 전쟁에 시달리다가 도나우 강변 진중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그러나 이러한 역경 속에서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했던 황제가 남긴 『명상록』은 2000년이 지난 지금도 빌 클린턴, 원자바오, 실리콘밸리 천재들을 포함하여 세계적인 리더들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아우렐리우스는 후기 스토아학파 철학자로서 5현제(賢帝) 가운데 마지막 황제다. 그래서 이번 『명상록』은 고대철학을 연구한 철학자이자 대학에서 희랍어를 가르친 서양고전학자에 의해 새롭게 완역되었다. 아우렐리우스의 철학뿐 아니라 당시 잠언록이라는 장르의 글쓰기 방식을 이해하는 데 모범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다. 『명상록』은 “삶의 개선을 위해 자기를 변화시키려는 사람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아우렐리우스의 문장은 뜻이 모호할 정도로 간결한 부분이 많고, 문법을 비껴간 파격적인 부분도 많았다. 여러 주제에 대해 상상력을 과잉으로 도발하는 듯한 비유와 은유도 풍부했다. 하지만 그가 사용한 인용문이나 명언들을 통해 각 부분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철학, 선택, 관리’라는 주제를 염두에 두고 그려볼 수 있다. ―김동훈, 「작품에 대하여」, 『명상록』에서 ● 철학 훈련=관찰력, 선택 훈련=결단력, 관리 훈련=절제력! 철학자이자 서양고전학자 김동훈 번역자는 『명상록』이 ‘철학 훈련’, ‘선택 훈련’, ‘관리 훈련’이라는 세 개의 주제로 모아질 수 있다고 말한다. “철학 훈련 글줄은 읽는 자에게 ‘관찰력’을, 선택 훈련 글줄은 ‘결단력’을, 관리 훈련 글줄은 ‘절제력’을 기르게 한다.” 먼저 아우렐리우스는 “무엇이 우리를 강하게 할까요? 오직 하나, 철학입니다.”라고 말한다. ➊먼저 ‘철학 훈련’은 “응급수술이 위급 환자에게 새 생명의 시작이듯, 비뚤어짐을 곧게 펴게” 한다. 그리고 철학 훈련은 마음 관찰에서 시작한다. “깊이 관찰하십시오. 그 고유한 성질이나 가치, 목적을 놓치지 마십시오.” 그리고 “사람들에 관하여 말할 때는 마치 위에서 땅을 내려다보듯 관찰해야만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아무리 작은 일을 행할 때도 그 목적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다. ➋두 번째 ‘선택 훈련’에서는 새로운 일을 벌이거나 헛된 일에 신경 쓰기보다는 ‘남은 일만 집중하기’를 강조한다. “선택의 힘을 귀히 여겨야” 한다. 그런데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보류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 “무조건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불가능한 일을 목표하지 말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무엇인가에 발목이 잡힌다 해도 지성을 사용해 그것들을 보류 조건으로 구분하고 방향을 바꾼다면, 내 동기와 성품은 방해받지 않을 것입니다. 거스르는 온갖 방해를 차단하고 방향을 틀어서 지성이 나아가려는 대상으로 향하십시오. 방해가 오히려 목표 수행에 도움이 되고,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도리어 길을 여는 수단이 됩니다. ―아우렐리우스, 「5 결단의 장애물」, 『명상록』에서 ➌셋째, 철학과 선택 훈련을 거치면 ‘관리 훈련’에 들어가야 하는데, 이는 결국 절제력을 말한다. 아우렐리우스는 무엇보다도 ‘관리하는 이성’을 강조하는데, 이성은 “사람은 서로를 돕기 위해 태어났다.”는 대전제 아래서 판단력을 발휘해야 한다. 관리 훈련에서는 특히 시간 관리가 중요한데, 무엇보다도 “현재만을 살고 오직 현재만을 잃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늘 당신을 괴롭히는 것은 미래와 과거가 아니라, 현재입니다. 하지만 만약 현재에 시한을 정한 후 내 앞에 닥친 일이 감당할 수 있는 작은 일이라고 생각을 고쳐먹으면 그것은 훨씬 더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아우렐리우스, 「8 현재의 시간 관리」, 『명상록』에서 ● “현대 ‘인지행동치료’(CBT)의 기초” ―《더 가디언》 『명상록』은 철학자 황제가‘자기 자신’에게 조언하는 삶의 지혜이다. 특히 인지행동치료(CBT)의 선구자들인 앨버트 엘리스(Albert Ellis)와 아론 벡(Aaron T Beck)은 『명상록』의 스토아주의에서 현대 심리 치료 접근법에 대한 철학적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말한다. 그만큼 『명상록』은 “생각만 하지 말고 실천하도록”이끄는 강력한 철학 노트이다. 오늘 나는 온갖 곤란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아니, 오히려 온갖 곤란을 내던졌습니다. 걱정은 외부가 아니라 나의 내부에 있기 때문입니다. ―아우렐리우스, 「6 마음 관찰」, 『명상록』에서 아우렐리우스 황제는 평생 자신이 컨트롤할 수 없는 전쟁과 전염병이라는 외부 환경에 맞서 자기 자신을 다잡아야 했다. 지금 우리는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가 무너지고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죽음과 상실에서 회복하는 힘을 기르고자 하는 아우렐리우스의 철학 훈련은 지금 우리에게도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해 준다. “새로운 시작은 자신에게 익숙한 철학과 선택, 그리고 관리가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선의 인생은 그릇된 삶의 자세를 고치고 새롭게 시작함에 있다. 훈련은 신체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인생에도 필요하다. 그래서 이 안내서를 따라 규칙적으로 익히다 보면 우리 삶이 개선되는 데 도움을 얻을 것이다. ―김동훈, 「작품에 대하여」, 『명상록』에서 ● 독자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나가는 ‘인문학 클래식’ 고전은 끊임없이 재발견되어야 합니다. 민음사는 독자와 함께 전통 위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자 합니다. 문학과 예술, 철학과 역사를 아우르는 인문교양(Liberal Arts) 고전들은 우리의 생각에 새로운 창을 열어줍니다. 거장들의 작품과 고민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그 풍부한 해석과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를 열어나가고자 합니다.
보석을 토하는 소녀 9
㈜소미미디어 / 나미아토 (지은이), 케이 (그림), 김현화 (옮긴이) / 2021.06.24
7,500원 ⟶ 6,750원(10% off)

㈜소미미디어소설,일반나미아토 (지은이), 케이 (그림), 김현화 (옮긴이)
그때의 나는 그 정도밖에 전할 말이 없었다. 대륙 동부에 위치한 평온한 도시, 리아피아트 시. 그 도시 한쪽 구석에 점원 두 사람이 일하는 아담한 보석점이 있었다. ‘스푸트니크 보석점(주얼리 스푸트니크)’. 뷔알톤 시내에서 보석점 점주 스푸트니크, 리아피아트 시 경부 나츠, 마법사 소아란과 일라쟈는 ‘마법사 팡숑’에 얽힌 진실을 듣게 되는데...프롤로그보석을 사랑한 소녀의 이야기보석에 사랑받은 소녀의 이야기에필로그특별단편 밤특별단편 한가로운 이들의 뷔알톤 시그때의 나는 그 정도밖에 전할 말이 없었다.대륙 동부에 위치한 평온한 도시, 리아피아트 시.그 도시 한쪽 구석에 점원 두 사람이 일하는 아담한 보석점이 있었다.──‘스푸트니크 보석점(주얼리 스푸트니크)’.뷔알톤 시내에서 보석점 점주 스푸트니크, 리아피아트 시 경부 나츠, 마법사 소아란과 일라쟈는 ‘마법사 팡숑’에 얽힌 진실을 듣게 된다.각자의 과거가 이어져, 지금까지 일어났던 마법사와 관련된 소동의 발단이나 ‘보석을 토하는’ 소녀 클루가 스푸트니크의 곁에 오게 된 경위도 밝혀진다.그런 스푸트니크 일행에게 갑자기 불길한 소식이 날아든다.클루가 낯선 땅에서 혼자 인질이 되었다고 하는데…….보석에 사랑받은 소녀의 달콤하고 아련한 판타지 소설. 각자가 품은 진실과 맞서는 결전이 펼쳐지는 제9권, 개막!
AI로 디자인씽킹
한언출판사 / 유병철 (지은이) / 2024.11.22
33,000원 ⟶ 29,700원(10% off)

한언출판사소설,일반유병철 (지은이)
디자인씽킹과 서비스디자인에서도 생성형 AI의 영향력을 100% 활용할 수 있다. 기존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 4~10주 정도 걸릴 시간을 생성형 AI와 디자인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 단 1~3일로 줄일 수 있다. 생산성이 대폭 향상되는 것이다. 복잡한 자료를 분석하고 요약하거나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을 생성형 AI에 위임하면 빠른 시간 내에 양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디자인씽킹과 서비스디자인 분야의 선구자가 쌓은 유용한 기법과 도구는 많다. 그러나 내 프로젝트 목적에 맞게 활용하려면 어느 단계에 어떤 기법과 도구를 사용해야 하는지 알기 어렵다. 이 책에서는 17가지 프레임워크를 프로젝트 단계와 세부 활동에 맞게 정리했다. 디자인 프레임워크를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디자이너가 부수적인 활동보다 좀 더 창의적인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이 책은 디자인씽킹과 서비스디자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사람도 모두 읽을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이다. 디자인씽킹과 서비스디자인은 서로 다른 개념이지만 대응하는 부분도 있어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한다. 두 개념을 비교하며 프로젝트의 주요 단계와 단계별 세부 활동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1장. 디자인씽킹과 서비스디자인 1. 디자인씽킹과 서비스디자인의 개념 2. 디자인씽킹과 서비스디자인의 주요 단계 3. 디자인씽킹과 서비스디자인 비교하기 4. 단계별 핵심 활동과 핵심 질문 2장. 디자인씽킹과 서비스디자인 사고의 틀, 디자인 프레임워크 1. 디자인 프레임워크의 개념 2. 단계별 디자인 프레임워크 3. 공감&발견하기 디자인 프레임워크 4. 문제 정의&정의하기 디자인 프레임워크 5. 아이디어 도출&발전하기 디자인 프레임워크 6. 프로토타입&전달하기 디자인 프레임워크 7. 테스트&전달하기 디자인 프레임워크 3장. 생성형 AI와 디자인 프레임워크 1. 공감&발견하기 2. 문제 정의&정의하기 3. 아이디어 도출&발전하기 4. 프로토타입&전달하기 5. 테스트&전달하기 4장. 생성형 AI로 프레젠테이션 만들기 5장. AI 기반의 창의성 1. AI 이해 및 새로운 도구 탐구 2. AI 결과물의 최적화 및 개선 3. AI의 윤리적 사용 6장. 생성형 AI 워크숍의 다섯 가지 퍼실리테이션생성형 AI를 잘 다루는 핵심 역량, 디자인 사고 생성형 AI라는 파도가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생성형 AI는 계속해서 진화, 발전하고 있어 기존에 많은 사람이 시간을 들여 수행하던 일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어느 분야에서나 대규모의 혁신을 가져오고 있는 생성형 AI도 누가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의 품질이 현격하게 달라진다. 생성형 AI를 잘 다루기 위해 장착해야 할 사고 방식이 있다. 바로 디자인 사고이다. 2023년 5월에 발표한 맥킨지의 리포트에서 ‘디자인 사고’가 생성형 AI를 활용할 때 혁신과 창의성을 촉진하는 핵심 능력이며, AI 기술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론이라고 제시했다. 디자인 사고는 문제해결에 인간 중심적 접근법을 사용하여 고객의 니즈 충족과 경험 개선을 최우선으로 두는 방식이다. 생성형 AI를 이용할 때도 기술적으로 올바른 답을 찾는 것보다 고객에게 공감하여 문제를 정의하고 솔루션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생성형 AI 프롬프트를 입력할 때 디자인 사고는 진가를 발휘한다. 올바르게 질문하여 최적의 답변을 얻을 수 있도록 능동적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가능하다.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디자인씽킹 이 책은 디자인씽킹에 생성형 AI를 좀 더 현명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쓸모 있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생성형 AI가 아무리 똑똑하다고 해도, 질문자가 어느 정도의 지식 수준을 가지고 있고 얼마나 치밀하게 질문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진다. 생성하려는 결과물의 유형에 적합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소개하고, 프롬프트(질문)를 생성하는 원칙과 예시를 보여 줌으로써 생성형 AI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도 충분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했다. 거대한 변화를 위기로 받아들일지 기회로 받아들일지는 당신의 선택이다. 이 책은 변화를 창조적으로 재해석하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생성형 AI를 사용할 때 유념해야 할 윤리적 문제를 함께 다루어, 생산성만을 높이기 위해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을 방지했다. 디자인씽킹과 서비스디자인 모두 인간을 위한 도구와 기법이므로, 저작권 위반이나 인권 침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책임감 있게 사용해야 한다. 함께 생각해 볼 자료를 제공하여 생성형 AI를 슬기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현재 상황을 더 개선된 방향으로 바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디자이너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디자인 또는 디자이너라는 단어에 거부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 우리는 모두 디자이너이다. 더 나아가 혁신적으로 일하는 방법인 디자인씽킹과 서비스디자인을 알면 더 좋은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 인간 중심 디자인은 창의적인 솔루션이 고객의 니즈 이해와 구현 가능성 및 지속 가능성이라는 관점을 모두 고려하여 제안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출발점은 반드시 고객이 절실히 요구하는 니즈를 파악하는 데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것이 디자인씽킹의 첫 단계가 공감이며 서비스디자인의 첫 단계가 발견하기인 이유이다. 고객의 어려움과 니즈를 발견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한다. 프레임워크(Framework)란 어떤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데 사용하는 ‘구조화된 생각의 틀’이다. 건물을 지을 때 맨손으로 짓는 것보다 중장비를 활용할 때 더 빠르고 효과적인 것처럼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 문제해결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디자인 프레임워크(Design Framework)는 디자이너가 디자인씽킹과 서비스디자인의 단계별 핵심 활동을 수행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고의 틀이다. 즉 디자인 프레임워크는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디자이너의 중장비와 같다.
작은 가게에서 경영을 배우고 있습니다
더퀘스트 / 오하마 후미오 (지은이), 김은혜 (옮긴이) / 2019.09.11
14,800원 ⟶ 13,320원(10% off)

더퀘스트소설,일반오하마 후미오 (지은이), 김은혜 (옮긴이)
시골 마을의 후미진 골목, ‘안젤리크 보야지’라는 디저트 가게 앞은 늘 사람들로 붐빈다. 사장과 직원 1명, 그리고 아르바이트생이 함께 일하는 이 10평의 작은 가게는 어떻게 성공했을까? 직장인 파티시에로 일하다 독립한 저자는 매출의 절반을 이익으로 남기는 특별한 경영 노하우를 가지고 이 가게를 10년 동안 운영해오고 있다. 그는 한 번 찾아온 손님은 팬으로 만들고, 필요 이상으로 사업을 확장하지 않으며, 찾을 수 있는 최고의 재료를 사용해 좋은 단가에 판매한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1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저자의 특별한 경영 철학과 성공 비결을 만나보자.시작하며_ 멀리서도 찾게 되는 작은 가게의 비밀 Chapter 1. 왜 그 가게에는 사람이 끊이지 않을까? 고객의 입소문이 솔솔 퍼지는 곳 갓 구운 크레이프의 유통기한은 30분?! 수제를 고집하는 ‘쇼콜라 보야지’ 디저트의 DNA를 가지고 태어나다 내 길을 찾고 걸어가다 매출의 절반이 이익으로 남는 가게 지역 자체가 가게의 브랜딩 전략 Chapter 2. 줄 서는 케이크 가게의 비밀 가장 잘하는 것에 집중하라 히트 상품의 탄생 작지만 단단하게 시작하다 무료 서비스가 메인 상품이 되다 Chapter 3. 10평의 기적을 일으킨 8가지 경영 철학 기술지상주의를 버려라 잘 팔리는 상품 하나만 만들어라 한 가지 상품을 최고로 잘 만들어라 기억에 남는 상품을 만들어라 상품에 부가가치를 더하라 트렌드를 의식하지 마라 시대에 맞춰 상품을 조금씩 바꿔라 함께하는 모든 사람을 소중히 여겨라 Chapter 4. 성공도, 인생도 도약의 ‘때’가 있다 쉽지 않았던 중간관리자 시절 대체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운명을 바꾼 한마디 ‘힘든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내가 변하자 모든 것이 바뀌었다 잘할 수 없는 일은 남에게 맡긴다 생각의 변화가 인생을 바꾸다 드디어 독립의 세계로 가게를 열기 전에 마음에 새겼던 말들 Chapter 5. 독립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자본금이 적어도 시작할 수 있다 모든 설비와 도구를 다 갖출 필요는 없다 특별한 기술과 자격증은 없어도 된다 개업 전에 또 기본적으로 챙겨야 할 것은? 어떤 상품을 판매할 것인가? 저는 밀크레이프를 추천합니다! 작은 가게에 알맞은 광고와 홍보를! 마치며_ 10평의 기적, 진심을 굽습니다연 20만 명 방문, 연매출 10억 원, 매출이 자꾸자꾸 늘어나는 작은 가게의 비밀 시골 마을의 후미진 골목, ‘안젤리크 보야지’라는 디저트 가게 앞은 늘 사람들로 붐빈다. 사장과 직원 1명, 그리고 아르바이트생이 함께 일하는 이 10평의 작은 가게는 어떻게 성공했을까? 직장인 파티시에로 일하다 독립한 저자는 매출의 절반을 이익으로 남기는 특별한 경영 노하우를 가지고 이 가게를 10년 동안 운영해오고 있다. 그는 한 번 찾아온 손님은 팬으로 만들고, 필요 이상으로 사업을 확장하지 않으며, 찾을 수 있는 최고의 재료를 사용해 좋은 단가에 판매한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1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저자의 특별한 경영 철학과 성공 비결을 만나보자. 직장에서 독립해 어느새 작은 가게 사장 10년차,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연 10억을 버는 비밀 직장인에게 ‘독립’은 영원한 꿈이다. 어딘가에 소속되지 않고 스스로를 경영할 수 있는 삶! 정년과 노후소득이 보장되지 않은 요즘에는 더더욱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벗어나 창업을 꿈꾼다. 여기 오래 전부터 그런 삶을 실천한 주인공이 있다. 바로 《작은 가게에서 경영을 배우고 있습니다》의 저자 오하마 후미오다. 일본 홋카이도의 작은 마을, 그곳에서도 후미진 골목에 위치한 ‘안젤리크 보야지’는 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디저트 가게다. 이 책의 저자는 직장인 파티시에로 일하다 ‘작아도 진짜 내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10년 전 자기 가게를 열었다. 그가 무일푼으로 시작해 하루 수백 명이 찾는 인기 가게를 만들기까지 실행했던 경영 전략과 생생한 성공 경험이 책 속에 담겨 있다. 너무 많이 팔지 않는다. 광고비를 쓰지 않는다. 매출이 자꾸자꾸 늘어나는 특별한 경영 철학 저자는 직장을 다니는 틈틈이 창업을 준비했다. 자신의 기술이 아주 ‘뛰어난 편’은 아니라는 사실을 냉철하게 파악했고, 할 수 있는 선에서 가장 잘 만들어 팔 수 있는 상품을 결정했다. 가게를 열기 전에 했던 많은 생각과 경험들은 고스란히 다음의 원칙들로 정리됐다. 원칙 1. 임대료, 설비 등에 많은 돈을 쓰지 않는다. 저자가 창업할 때 중요하게 고려한 것은 ‘얼마나 돈을 들이지 않고 시작할 것인가’였다. 대출을 많이 받으면 부담이 커져 일에 지장이 있을 거라 생각했기에 지방의 아주 작은 공간을 찾아냈다. 기존에 있는 시설을 활용해 인테리어 비용을 줄였고, 설비나 도구가 많이 필요하지 않은 초콜릿을 첫 상품으로 골랐다. 중요한 것은 상품이고 그 상품이 잘 팔려야 미래도 있다는 지극히 현실적인 판단에서였다. 원칙 2. 한 번 찾아온 손님은 반드시 팬으로 만든다. 저자는 개업 초기부터 손님들의 ‘입소문’에 승부를 걸었다. 한 손님이 다른 손님을, 그 손님이 또 다른 손님을 데리고 올 수 있는 곳을 만들고자 한 것이다. 반드시 이곳에 와야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최고의 재료를 써서 만들고, 가게에 오는 모든 손님을 우리 가게를 홍보해주는 고마운 사람이라는 마음으로 대한다. 그런 마음은 입소문으로 연결되었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사람들이 찾아오게 되었다. 원칙 3. 필요 이상으로 사업을 확장하지 않는다. 안젤리크 보야지의 인기 상품은 오로지 수제로만 만드는 생크림 초콜릿과 주문 즉시 구워내는 따끈따끈한 크레이프이다. 장사가 잘되면서 여러 행사나 백화점 입점 등의 연락이 굉장히 많이 받고 있으나 저자는 ‘퀄리티가 보장되는 것만큼의 노동’이라는 기본 신념을 져버리지 않는다. 대량생산을 하지 않고 하루치의 판매분이 모두 팔리면 가게 문을 닫는다. 장사는 하루만 하고 끝나는 일이 아니기에 지속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비롯해 ‘웃음과 행복이 있는 시간과 공간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저자만의 경영 철학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되어 있다. “지금,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일을 하며 살고 있나요?” 인생독립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경영 전략서! 시골 마을에 위치한 작은 가게이지만 저자는 이곳에서 찾을 수 있는 최고급의 재료를 구하고, 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을 사용해 제품을 만들며, 그것을 좋은 단가에 판매한다. 또한 손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자신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정성 어린 마음을 전한다. 이것이 직원 단 1명을 둔 10평의 작은 가게가 연매출 10억을 올리고, 매출의 절반 이상을 이익으로 남기는 비결이다. 일확천금이나 요행을 바라지 않은 작은 가게가 어떻게 묵묵히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만의 경영 철학을 펼치는지, 또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가 이 책에 오롯이 담겨 있다. 지금 당장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을 비롯해 언젠가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진지한 경영 철학과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제시한다. 처음부터 가게를 차릴 생각은 아니었어요. 우연찮게 파티시에의 길로 들어섰지만 창업을 하기에는 위험 부담도 컸고, 과연 제가 성공할 수 있을지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 작은 규모라도 진짜 ‘내 일’을 하고 싶고 제 손으로 직접, 제대로 만든 것을 팔고 싶다는 마음이 아주 강하게 들 즈음, 목표로 했던 돈이 거의 다 모여 퇴사를 결심했습니다._ ‘갓 구워 더 맛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한다는 건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제대로, 꾸준히 해낼 수만 있다면 커다란 경쟁력, 차별화 전략이 되죠.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갓 구워 따끈따끈하고 맛있는 크레이프를 맛본 손님들은 즉시 단골이 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손님과 함께 다시 가게를 찾아옵니다. 누군가에게 소개하고 싶은 맛을 선물하는 일, 제가 가게를 연 이후 늘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_
전도에 반대되는 질문 지혜롭게 대처하기
크리스천리더 / 신현수 지음 /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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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리더소설,일반신현수 지음
전도는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실천해야 할 우리 믿는 자들의 사명이다. 전도 현장에서 부딪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전도 중심의 교회, 전도하는 성도를 세우기 위해 꼭 필요한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처음 전도하려는 성도들에게, 각 교회 전도특공대나 전도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로 꾸며져 있다.저자서문 전도할 때 준수사항 1. 기독교인이 더 나빠요 2. 예수님 믿으려면 일찍 믿었어야지 너무 늦었어요 3. 교회는 다니고 싶지만 너무 바빠서 나중에 믿겠어요 4. 술, 담배 때문에 교회에 못 나가겠어요 5. 정리할 것 좀 처리하고 믿겠습니다 6. 목사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교회에 못 나가겠어요 7. 저는 원래 교회가 체질에 맞지 않아요 8. 예수님을 믿으면 누가 밥 먹여 줍니까? 9. 교회는 다녀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 10. 종교에 관심이 없습니다 11. 제사 때문에 못 믿겠어요 12. 어떤 종교든 믿는 것은 다 같지 않나요? 꼭 예수님만 믿어야 구원받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13. 교회에 무슨 교파가 그렇게 많아요? 14. 죄가 너무 많아서 도저히 예수님을 믿을 자격이 없어요 15. 예수님을 잘 믿는데 왜 고난이 있나요? 16. 착한 일을 하면서 살면 되지 않나요? 17. 교회에 매이게 되는데 그것이 싫습니다 18. 죽으면 그만이지 천국과 지옥이 어디 있어요? 19. 지금 내 눈에 하나님을 보여주면 교회에 가겠어요 20. 천주교의 이미지가 훨씬 더 좋아요 21. 저는 절에 다녀요 22. 불신남편 어떻게 전도해야 하나요? 부록 전도예화 전도에 반대되는 질문에 답할 성경말씀 전도에 대한 자기 점검표 나의 관계지수 : 관계 진단법전도는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실천해야 할 우리 믿는 자들의 사명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라는 지상 사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전도는 그러한 복음의 내용을 알리는 것으로 하나님 사랑의 가장 중요한 선포적인 표현입니다. 이 책은 전도 현장에서 부딪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전도 중심의 교회, 전도하는 성도를 세우기 위해 꼭 필요한 내용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처음 전도하려는 성도들에게, 각 교회 전도특공대나 전도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반복적으로 읽고 내용을 숙지하시면 지혜로운 전도 일꾼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채권관리 100문 100답 (현장에서 바로 써먹는)
중앙경제평론사 / 최흥식 (지은이) /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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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제평론사소설,일반최흥식 (지은이)
저자 최흥식은 매출채권관리 실무, 생활법률, 내부감사·재무분석 전문가로, 여러 기업에서 직접 관련 업무를 하고 산업 교육기관을 비롯하여 920여 개 업체에서 채권관리 실무에 대해 강의해왔다. 이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자를 비롯하여 채권 업무를 담당하는 독자들을 위해 채권실무에 관해 여러 권의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기업에 근무하는 영업 및 채권관리 실무자를 비롯하여 자영업자까지 현장에서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채권관리와 회수에 관한 궁금증 100가지를 엄선하여 Q&A 식으로 해결 방법을 쉽게 제시하고 있다.머리말 1장 신용조사와 여신한도 관리 편 1. 신용정보조회 사이트의 활용 방법은?|2. 재무평가를 통해 거래처의 신용을 파악하는 방법은?|3. 비재무적 요인을 통한 거래처의 신용과 부실화 징후를 파악하는 방법은?|4. 공적장부를 열람하여 채무자 신용을 알아볼 수 있다?|5. 거래처 부실화 징후를 판별해내는 방법은?|6. 거래처 신용평가와 ABC 분류 방법은?|7. 매출채권 회전율과 매출채권 회전일수는 어떻게 관리하나요?|8. 여신한도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인가요? 2장 어음 관리와 전자결제 편 9. 어음과 수표는 어떠한 차이가 있나요?|10. 부도나기 쉬운 전자어음은 어떻게 구별할 수 있나요?|11. 융통어음은 어떻게 구별하나요?|12. 수표 등 유가증권을 수령 후 분실하였을 때 어떠한 조치를 해야 하나요?|13. 피사취 부도란 무엇이고 피사취 부도 시 조치할 사항은?|14. 전자결제를 받을 때 주의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3장 담보 관리 편 15. 담보에는 어떠한 종류가 있나요?|16. 저당권과 근저당권은 어떠한 차이가 있나요?|17. 근저당 물건의 가치 평가 방법은?|18. 근저당권을 설정하기 전에 부동산의 권리분석 방법은?|19. 법정지상권이란?|20. 근저당권을 설정하는 방법은?|21. 공동저당을 설정하면|22. 근저당권 설정 후 부동산 물건이 신축·개축·증축되는 등 변경되면|23. 거래처가 개인사업자에서 법인사업자로 바뀌었을 때 근저당권에 대해 조치할 사항은?|24. 설비를 양도담보로 취득하려고 하는데|25. 예금, 임차보증금 등 채무자가 받을 채권을 질권으로 설정하는 방법은?|26. 동산·채권을 등기하여 담보로 설정하려면|27. 단순보증과 연대보증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28. 연대보증인의 선정 방법과 연대보증인의 채무 책임 범위|29. 지급보증과 이행지급보증보험에 대하여|30. 매출채권이나 약속어음에 대하여 보험 가입이 가능한가요? 4장 임의회수 편 31. 채권 회수 절차란?|32. 영업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채권 회수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33. 채무자와 통화나 협상은 어떻게 하나요?|34. 내용증명으로 독촉하여 채권 회수를 하려면|35. 채권을 양도받는 방법과 주의할 점은?|36. 채무자가 소유하고 있는 물품을 양도받는 방법은?|37. 채무자의 자력이 부족하여 제3자에게 채무를 인수하게 하려는데|38. 법인이 부도가 나고 폐업하였을 경우 이사나 주주에게 채권 변제 청구가 가능한가요?|39. 하도급 대금을 수급사업자로서 발주자에게 직접 청구할 수 있나요?|40. 변제공탁이란 무엇이고, 이 경우 채권자는 어떻게 공탁금을 찾아올 수 있나요? 5장 채권보전 편 41. 채무자가 행방불명이 되었는데 채무자를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42. 개인사업자의 상호는 동일한데 대표자가 변경되면 채권을 청구할 수 있는 대상자는?|43. 채무자 회사의 합병 여부를 어떻게 알아보는지, 합병한 회사에 채권 변제를 청구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44. 채무자가 사망하면 채권을 어떻게 회수하여야 하나요?|45. 채무자가 채무를 갚지 않을 경우 사기죄로 고소가 가능한가요?|46. 형사사건에서 배상명령의 활용 방법은?|47. 채권의 소멸시효란 무엇이며 소멸시효를 연장하는 방법은?|48. 채무자가 재산을 제3자 명의로 돌려놓았을 때 사해행위 취소를 할 수 있을까요?|49. 채무자를 강제집행면탈죄로 고소할 수 있는 경우와 방법은?|50. 채무자가 권리행사를 게을리할 때 채권자가 대신 행사할 방법은?|51. 가압류할 수 있는 채무자의 재산에는 무엇이 있나요?|52. 채무자 재산 조사는 어떻게 하나요?|53. 가압류 신청서를 작성하는 방법과 첨부 서류는?|54. 부동산 가압류는 어떻게 하나요?|55. 부동산 가압류가 되면 어떠한 효력이 발생하나요?|56. 자동차, 건설기계의 가압류 절차는?|57. 유체동산의 가압류 방법과 절차는?|58. 보증공탁은 어떻게 하며 차후에 공탁금은 어떻게 회수하나요?|59. 가압류한 유체동산을 훼손 또는 양도하면|60. 채무자가 받을 매출채권에 가압류를 하려고 하는데|61. 인터넷으로 전자 가압류를 신청하는 방법은?|62. 처분금지 가처분이란?|63. 억울하게 가압류당한 채무자인데 6장 집행권원 편 64. 집행권원이란?|65. 사건번호를 구별하는 방법은?|66. 사건 진행 사항을 알아보는 방법은?|67. 공증을 받아놓으면 집행권원이 된다고 하는데|68. 민사소송의 소 제기는 어떻게 하나요?|69. 민사소송 제기 후 소송은 어떠한 절차로 진행되나요?|70. 답변서와 준비서면의 작성과 제출은 어떻게 하나요?|71. 민사소송에서는 증거 신청이 중요하다는데|72. 1심에서 패소했는데 판결에 불복하려면|73. 소를 취하해주려면|74. 인터넷으로 전자소송하는 방법|75. 소액사건이란?|76. 민사조정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방법은?|77. 지급명령 신청으로도 집행권원을 얻을 수 있나요?|78. 지급명령 절차에서 채무자가 이의 신청을 하면 7장 강제집행 편 79. 강제집행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집행문을 부여받아야 한다는데|80. 부동산 경매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81. 부동산 경매 절차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82. 부동산 경매에서 경락자가 인수하는 권리는?|83. 부동산 경매에서 배당은 어떻게 받나요?|84. 자동차 경매 절차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85. 자동차 경매 신청 전 인도명령 방법은?|86. 유체동산의 강제집행 신청 방법과 절차는?|87. 채권 압류 및 전부명령의 신청 방법과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88. 채권 압류 및 추심명령의 신청 방법과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89. 제3채무자 진술최고 신청 방법과 절차는?|90. 가압류를 본압류로 전이하는 채권 압류 및 전부명령과 추심명령 방법은?|91. 추심명령과 전부명령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92. 인터넷으로 채권 압류 및 추심명령을 신청할 수 있나요?|93. 기업회생은 어떤 절차로 이루어지나요?|94. 회생채권과 공익채권은 어떠한 차이가 있나요?|95. 개인파산과 면책이란?|96. 개인회생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97. 채무불이행자 명부 등재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98. 재산명시 신청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99. 재산명시 절차에서 재산 조회도 가능하다고 하던데|100. 대손처리, 대손세액을 공제받는 방법은?* 채권실무에 필요한 양식 작성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 * 영업 및 채권관리 실무자, 자영업자 필독서! 기업은 영업을 통해 매출을 얻고 이득을 보는 것이 기본인데, 거래하는 과정에서 채권을 다뤄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런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지급이 미뤄지면 채권을 회수해야 한다. 그리고 부실채권 등으로 손해를 보지 않도록 채권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저자는 특별한 채권관리 및 회수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며 기본에 충실하면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관련 업무를 차근차근 해나가는 방법을 100문 100답 형식으로 알려준다. 채권실무에 어떻게 접근할지, 필요한 양식은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하나하나 살펴볼 수 있다. *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채권실무 지침서! * 채권 업무, 기본에 충실하면 잘 관리할 수 있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신용조사와 여신한도 관리 편’에서는 거래처의 신용을 조사하고 평가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거래처가 부실화되는 징후를 미리 파악하여 여신한도를 관리하는 방법을 다룬다. ‘2장 어음 관리와 전자결제 편’에서는 부도가 나기 쉬운 어음을 구별하는 법과 전자결제를 할 때 주의할 점 등을 설명한다. ‘3장 담보 관리 편’에서는 근저당권, 질권 등 물적담보에 대해 알아보고, 연대보증, 지급보증, 지급보증보험, 신용보험 등을 통해 담보를 구축하는 법을 소개한다. ‘4장 임의회수 편’에서는 채권을 회수하고 독촉하는 법과 임의회수하는 법을 설명한다. ‘5장 채권보전 편’에서는 채권을 보전하는 여러 방법을 알아보고, 관련 양식의 실제 예를 통해 작성법을 설명한다. 실무자가 직접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한다. ‘6장 집행권원 편’에서는 민사소송하는 법, 소송 없이 간편한 절차로 집행권원을 얻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7장 강제집행 편’에서는 부동산, 유체동산, 채권의 강제집행과 채무불이행자 명부에 등재하는 방법, 대손처리 등에 대한 내용을 양식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이처럼 이 책은 채권관리와 회수 업무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고 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쉽게 집필하였으므로 특히 초보자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는 영업사원입니다. 거래처에 판매하면서 간혹 부도를 맞아 회사에 손실을 입히고는 합니다. 재무평가를 통한 방법 외에 거래처의 일반적인 현황(비재무적 요인)을 보고 거래처의 신용과 부실화 징후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거래처의 주요 거래선이 어디인지도 조사한다. 주요 거래선이 우량한 업체라면 그 거래처의 신용도 비교적 좋다고 본다. 그러나 거래처의 주요 거래선의 신용도가 취약하다면 거래처도 신용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연쇄적으로 부실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통숲 1 : 모세오경 1
통독원(땅에쓰신글씨) / 조병호 (지은이)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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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독원(땅에쓰신글씨)소설,일반조병호 (지은이)
통숲은 성경을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1년 365일, 성경 66권 전체를 역사 순서에 따라 나누어 매일 5가지 포인트로 누구나 쉽게 통으로 읽고 공부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 누구나 “성경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 '통숲 1 : 모세오경 1'에는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내용을 담았다.1일 좋아, 토브, Good (창 1~2장) _ 10 2일 인간, 하나님의 용서로 시작 (창 3~5장) _ 18 3일 노아 홍수, 하나님의 눈물 (창 6~9장) _ 26 4일 족보, 약속의 성취 (창 10~11장) _ 35 5일 아브라함, 세계 최초 야습 승리 (창 12~14장) _ 44 6일 무지개, 할례, 언약궤, 십자가 (창 15~17장) _ 52 7일 ‘나라’는 왜 필요한가? (창 18~21장) _ 61 8일 모리아산, 2000년 후 갈보리산 (창 22~24장) _ 69 9일 ‘다음 세대’ 이삭 (창 25~27장) _ 78 10일 빈손 야곱, 십일조 언약 (창 28~30장) _ 86 11일 야곱과 에서, 20년 만에 화해 (창 31~33장) _ 95 12일 3대째 장례식장 막벨라굴 (창 34~36장) _ 105 13일 야곱의 편애만큼 (창 37~38장) _ 115 14일 국가 자연 재난 대책 3가지 (창 39~41장) _ 125 15일 22년 만에 이룬 형제 상봉 (창 42~44장) _ 136 16일 요셉의 눈물 (창 45~47장) _ 149 17일 입(入)애굽과 출(出)애굽 (창 48~50장) _ 162 18일 제국 체험 (출 1~2장) _ 174 19일 청사진 (출 3~4장) _ 186 20일 3일 길 출애굽 제사 이슈 (출 5~7장) _ 196 21일 모세와 바로의 9차 협상 (출 8~10장) _ 207 22일 유월절과 성찬식 (출 11~13장) _ 220 23일 홍해 영적 전략 5단계 (출 14~15장) _ 230 24일 드디어, 광야 학교 입학 (출 16~18장) _ 243 25일 십계명, 제국이 아닌 제사장 나라 (출 19~20장) _ 255 26일 거룩, 시장에 살아 있다! (출 21~23장) _ 267 27일 와우! 74인 멤버들 (출 24~27장) _ 280 28일 노예가 하늘 보석으로! (출 28~29장) _ 291 29일 기도의 향을 사르다 (출 30~31장) _ 302 30일 용서, 절망 속의 희망 (출 32~34장) _ 314 31일 낡아진 설계도 (출 35~38장) _ 328 32일 손으로 지은 성막 (출 39~40장) _ 338 33일 레위기 러브레터 (레 1~5장) _ 349 34일 제사장, ‘항상 대기조’ (레 6~7장) _ 361 35일 제사장, 첫 ‘공식 업무’ 시작 (레 8~10장) _ 372 36일 레위기 11장이 다니엘 1장으로 (레 11~13장) _ 385 37일 힘이 미치지 못하면 (레 14~15장) _ 396 38일 하나님의 깊은 뜻으로 (레 16~17장) _ 406 39일 밭모퉁이 법 (레 18~20장) _ 418 40일 제사장, 대대로 + 전문직 (레 21~22장) _ 428 41일 생각의 되새김, ‘창조’와 ‘출애굽’ (레 23~25장) _ 439 42일 두 가지 길, 두 가지 미래 (레 26~27장) _ 4501년 365일, 역사 순서로 성경 66권 전체를! 매일 다섯 포인트로 재미있게 공부하기 !! 최선을 다해 성의껏 공부해야 할 책, 성경! 누구나 쉽게 통通으로 읽고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의 반석’ 위에 튼튼한 집을 짓는 데 도움이 되기를 꿈꾸며 지난 35년간 매일매일 성경을 읽으며 연구한 열매 중 하나입니다. 저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큰 은혜의 산물입니다.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의 일용할 양식이 필요하듯이 하나님의 말씀도 1년 365일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대충대충 공부할 책이 아닙니다. 성경은 최선을 다해 성의껏 공부해야 할 유일한 책입니다. 은 성경을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으로 1년 365일, 성경 66권 전체를 역사 순서에 따라 나누어 매일 5가지 포인트로 누구나 쉽게 통通으로 읽고 공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 누구나 “성경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기를 꿈꿉니다. 365일 매일, 세상 뉴스를 넘어 굿뉴스 성경으로 행복하고, 굿뉴스 성경으로 승리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그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에는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내용을 담았습니다.은 성경 전체를 12권에 담은 시리즈로 2020년 상반기에 완간됩니다.
신데렐라 포장마차 3
들녘 / 정가일 (지은이) / 2021.06.15
15,000원 ⟶ 13,500원(10% off)

들녘소설,일반정가일 (지은이)
추리소설의 본령에 충실한 글쓰기를 고수해온 작가 정가일이 자신의 작가적 역량을 쏟아부은 에피소드 중심의 연작소설. 프랑스 음식을 소재로 큰 줄거리를 따라가는 이 이야기에서는 개성 있는 인물들이 등장하여 서로 협력하고 때로 갈등하면서 미스터리를 풀어간다. 1권에서 ‘콩소메’ ‘뵈프 부르기뇽’ ‘물 마리니에르’라는 프랑스 요리가 주 메뉴로 소개되면서 시리즈의 서막을 열었다면, 2권 <희망이 떠나면 무엇이 남는가>에서는 서대기를 주 재료로 하는 ‘솔 베로니크’와 빛나는 칵테일이라는 뜻의 ‘글로우 칵테일’이 또 다른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2021년에 선보이는 3권의 메뉴는 ‘슈크루트 가르니’이다. 이 요리를 소재로 대접하는 이와 대접받는 이 사이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고, 신포 시리즈를 끌고 가는 어벤저스 김건·신영규·김정호·복승아·소주희는 이번에도 지혜와 추리력을 모아 사건을 해결한다.에피소드 1 슈크루트 가르니 외전(外傳) 고독 책셰프 정가일의 말보물의 나라 대한민국을 흔들기 위해 그들이 소리 없이 움직이기 시작했다!!얽히고설킨 애증의 관계, 주요 등장인물들이 숨기고 있는 과거, 시리즈 전체를 움직이는 거대한 음모가 한국과 프랑스를 무대로 펼쳐지는 ‘신포’ 시리즈는 근래 보기 드문 가장 지적인 추리소설이다!추리소설의 본령에 충실한 글쓰기를 고수해온 작가 정가일. 는 그가 자신의 작가적 역량을 쏟아부은 에피소드 중심의 연작소설이다. 프랑스 음식을 소재로 큰 줄거리를 따라가는 이 이야기에서는 개성 있는 인물들이 등장하여 서로 협력하고 때로 갈등하면서 미스터리를 풀어간다. 미스티 아일랜드에서 선보이는 그 세 번째 이야기 은 2017년에 출간된 첫 번째 이야기 과 2020년에 출간된 에 이은 것이다. 1권에서 ‘콩소메’ ‘뵈프 부르기뇽’ ‘물 마리니에르’라는 프랑스 요리가 주 메뉴로 소개되면서 시리즈의 서막을 열었다면, 2권 에서는 서대기를 주 재료로 하는 ‘솔 베로니크’와 빛나는 칵테일이라는 뜻의 ‘글로우 칵테일’이 또 다른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2021년에 선보이는 3권의 메뉴는 ‘슈크루트 가르니’이다. 이 요리를 소재로 대접하는 이와 대접받는 이 사이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고, 신포 시리즈를 끌고 가는 어벤저스 김건·신영규·김정호·복승아·소주희는 이번에도 지혜와 추리력을 모아 사건을 해결한다. 세대를 뛰어넘어 얽힌 인간관계, 주요 인물들이 숨기고자 하는 과거,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거대한 음모의 해결점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신포’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을 독자 여러분에게 강력 추천한다. 단언컨대 보기 드문 지적유희와 함께 ‘본격’과 ‘정통’의 맛을 음미하게 될 것이다. ‘신포’로 모이는 한국의 어벤저스들, 그들은 과연 비밀을 풀고 음모를 막게 될까?‘신데렐라 포장마차’는 밤 11시부터 자정까지만 영업하는 신출귀몰한 푸드트럭이다. 주인이자 셰프인 프랑수아는 ‘신포’에서 프렌치 코스요리를 단돈 9800원에 팔면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프랑수아는 자기 아버지의 죽음에 연관된 의문을 풀고자 혈혈단신 한국에 넘어온 프랑스인이다. 이곳을 아지트 삼아 드나드는 인물은 모두 다섯 명.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었으나 세상의 모든 지식을 머릿속에 넣어 다니는 민간조사원 김건, 국내 최고의 실력자였던 궁중요리 전수자의 딸로서 어머니의 바람을 거부하고 현재 프렌치레스토랑의 조리사가 된 소주희, 어두운 가정사 때문에 밤마다 악몽에 시달려야 하는 완벽주의자 형사 신영규 팀장, 그리고 탈북자로서 고군분투 끝에 남한에서 형사가 된 김정호가 바로 그들이다. 이 다섯 사람은 자신들이 어벤저스라 불리는 것도 모른 채 새로 맞닥뜨리는 사건의 비밀을 풀고자, 그리고 각 사건들이 지니는 의심쩍은 연관성을 캐내고자 머리를 모은다. 하나, 둘 발생하는 의문의 죽음…… 피해자는 모두 독살당했다! 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평론가인 기명진이 미슐랭스타 심사를 하러 왔던 ‘레스토랑 X’에서 의문의 독살을 당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레스토랑의 주인이자 대표셰프인 윤보선은 평소 기명진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는 이번 기회에 기명진의 눈에 들기 위해, 셰프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메인요리를 설명하고 대접한 후 기명진이 밭은기침을 하다 쓰러지는 것 아닌가?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은 기명진의 말 한마디로 하늘의 스타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윤보선 셰프. 광수대 팀장 신영규와 형사 김정호, 그리고 복승희는 누가 보아도 범인이 쉽게 나오는 이 사건에 뭔가 미심쩍은 구석이 있다고 생각하여 한 발 더 깊이 파고들기 시작하는데……. 이번 사건에도 비밀조직 ‘레메게톤’의 음모가 숨어 있는 것일까, 그들은 대체 누구이며, 그들은 왜 한국에 와서 사람들을 해치는 것일까? 어벤저스들은 과연 ‘한국을 구하는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드디어 찾았어요! 내가!”“회장님! 그게 뭡니까? 그리고 거기 어디예요?”“이건, 바로 ‘The Gate of Solitude, 고독의 문’이에요!”“고독의 문요? 그게 뭔데요?”“그건…… 바로……도…….”바람 소리가 강해지며 통화품질이 더 안 좋아졌다. 그때였다. 갑자기 화면 안에 불빛이 반짝이고 개 짖는 소리와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렸다.“안 돼! 그……들이…… 왔어!”이철호 회장이 당황한 목소리로 말했다.“아, 시간이 없…… 여기는…….”다음 순간 몇 발의 총성이 울리고 ‘억!’ 하는 소리와 함께 화면이 어두워졌다. 휴대폰을 떨어뜨렸는지 화면에는 눈 바닥만 보였다.“회장님! 어떻게 된 겁니까? 회장님?”김건이 다급하게 불러봤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저……저기!”소주희가 화면을 가리켰다. 바닥을 비추던 카메라에 검은색 군화가 잡혔다. 그러고는 뒤이어서 한 발의 총성이 울리더니 신호가 꺼져버렸다.“뭐야? 이게 어떻게?”“회장님! 회장님!”김건이 다급하게 불렀지만 그의 휴대폰 화면엔 ‘뚜뚜’ 소리와 함께 ‘통화종료’라는 글자만 떠 있었다.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그저 추론일 뿐입니다. 이 펜의 그림을 비익조라고 보는 이유는 하나가 더 있습니다. 바로 이 펜이 파란색이라는 사실입니다.”“그게 뭐 이상해요? 파란색 펜은 많은데?”“그렇죠. 맞습니다. 그런데 여기 반쪽 새가 그려진 끝부분을 보면…….”김건이 사진을 더 크게 확대해서 보여주었다.“파란색에 빨간색 깃털이 섞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그 말대로 만년필에 그려진 새는 반쪽짜리 몸통의 접합 부분이 빨간색으로 되어 있었다. “우리나라의 전통사상에서 빨강은 양, 파랑은 음을 상징하죠. 전통혼례에서도 신랑신부의 예복은 주로 이 두 가지 색을 씁니다. 예복에서는 신랑이 파란색, 신부가 홍색을 입습니다. 음양의 화합을 상징하는 거죠. 그래서 이런 추론도 가능합니다. 나은정 씨는 비익조의 의미를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만년필은 나은정 씨가 선물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죠?”“그래요.”“나은정 씨, 혹시 질투가 심한 편인가요?”난데없는 질문에 나은정이 얼굴을 찌푸렸다.(…)“알겠습니다. 계속하죠. 친구가 비익조가 그려진 펜을 기명진 씨에게 줬다고 했죠? 그 ‘친구’는 비익조의 한 새만 그려진 만년필을 기명진 씨에게 줬습니다. 그 친구가 여자라면 다른 의미가 됩니다. 그건 반대쪽 비익조가 다른 여자라는 뜻이니까요. 아니면 그 친구 자신이거나. 그렇다면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나은정 씨는 질투가 심한 편이고 비익조가 뭔지를 아는데 이 펜을 보고 그냥 넘어갔을 리가 없죠. 그런데 가만히 있었다? 이건 한 가지 사실만을 의미합니다. 바로 나은정 씨가 만년필의 다른 쪽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먼저 향기를 음미하고 포크로 슈크루트에 들어간 소시지를 찍어 올려 조금 베어 문 기명진이 천천히 씹으며 맛을 음미했다. 윤 셰프와 소주희가 어떤 찬사가 나올지 기대하며 그를 지켜보았다. 웃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며 육즙을 삼키던 기명진이 입으로 냅킨을 가져갔다. 그러더니 갑자기 밭은기침을 했다.“켁!”어디가 잘못됐는지, 그는 갑자기 목을 부여잡고 ‘켁켁!’ 대기 시작했다.“케엑! 켁!”안으로 들어간 것을 다시 뱉어내려고 애쓰는 것처럼 보였다.“어?”“왜 그래, 오빠?”피가 쏠려 얼굴이 시뻘겋게 된 기명진이 입안에 들어 있던 음식물을 뱉어냈다. 하지만 그는 계속해서 기침을 해댔다. 이상을 느낀 윤 셰프가 당황한 나은정에게 물었다.“선생님한테 음식 알레르기 있어요?”“아, 아뇨. 그런 말은 못 들어봤는데.”“선생님! 선생님!”목을 부여잡고 괴로워하던 기명진이 이내 의자 채로 벌렁 뒤로 넘어지며 바닥에 엎어졌다. 나은정이 너무 놀란 나머지 비명을 지르며 벌떡 일어났다. 혹시 음식이 기도로 넘어갔나 하고 입을 벌려 살펴봤지만 막힌 것 같지는 않았다. 그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명진의 몸을 뒤에서 끌어안고 힘껏 조였다 풀기를 반복했다. 하임리히법이었다. 하지만 그의 노력도 헛되게 기명진은 몸을 부르르 떨더니 이내 움직임을 멈추고 축 늘어져버렸다.
클린 브레인
지식너머 / 데이비드 펄머터, 오스틴 펄머터, 크리스틴 로버그 (지은이), 김성훈 (옮긴이) / 2020.08.24
19,000원 ⟶ 17,100원(10% off)

지식너머취미,실용데이비드 펄머터, 오스틴 펄머터, 크리스틴 로버그 (지은이), 김성훈 (옮긴이)
무한한 유혹과 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사회가 우리 뇌를 어떻게 오염시키는지를 밝히며, 오염된 뇌를 회복하고 최적의 상태로 만드는 실질적인 계획을 제시한다. 과학적·의학적 연구와 이론을 토대로 건강한 뇌, 건강한 몸, 건강한 삶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도구를 알아본다. 나아가 짜임새 있는 청사진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이런 도구들을 한데 모아 실용적인 10일 프로그램과 레시피를 소개한다. 이 책은 간단한 전제에서 출발한다. “우리 뇌의 작동이 심각하게 조작되어 거기서 비롯된 행동이 우리를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외롭고, 불안하고, 우울하고, 의심하게 만들며, 질병에도 잘 걸리고 살도 잘 찌게 한다.” 맞는 말이다. 우리는 무엇이든 먹을 수 있는 환경, 버튼만 누르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광대한 디지털 미디어의 세계에서 즉각적 만족이 행복에 이르는 길이라는 생각을 주입당한다. 끝없이 노출되는 광고는 무언가를 사면 인생이 바뀔 것이라고, 다이어트 약을 먹으면 뱃살 문제가 바로 해결될 것이라고 말한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어 보려 하지만 영양은 없고 칼로리만 높은 저렴한 음식들이 공급된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우리 삶의 통제권을 빼앗고 행복과 건강과는 먼 것에 시간과 돈을 쓰게 만든다. 결국 우리는 염증으로 가득 채워진 뇌와 함께 만성 질환의 나락으로 떨어진다.서문 PART1 현대사회가 뇌에 미치는 영향 Chapter1 단절 증후군: 안타까운 상황 Chapter2 놀라운 뇌: 뇌의 역사 Chapter3 뇌의 천국과 나락: 보상으로 가는 길 Chapter4 첨단기술에 장악당하다: 디지털 생활은 어떻게 우리를 단절시키는가 Chapter5 공감이라는 선물: 단절 증후군으로부터 벗어나기 PART2 오염에서 벗어나기 Chapter6 인간과 자연은 둘이 아니다: 근원으로 돌아가기 Chapter7 식탁을 치우자: 생각해 볼 문제 Chapter8 달콤한 수면: 한밤중 브레인 워시 Chapter9 행복한 몸, 행복한 뇌: 몸을 움직이면 계속 움직이게 된다 Chapter10 고요한 시간: 마음 챙김 PART3 브레인 워시 Chapter11 10일 프로그램: 종합하기 Chapter12 브레인 워시 레시피: 부엌에서 연결을 찾다 결론 감사의 말 참고 문헌전 세계 저탄고지 열풍을 일으킨 『그레인 브레인』이후 6년 데이비드 펄머터 박사의 행복한 뇌, 행복한 몸을 위한 최후의 처방! 『장내세균 혁명』, 『그레인 브레인』으로 뇌 건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온 데이비드 펄머터 박사가 40년 연구를 아우른 역작을 출간했다. 이 책은 무한한 유혹과 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사회가 우리 뇌를 어떻게 오염시키는지를 밝히며, 오염된 뇌를 회복하고 최적의 상태로 만드는 실질적인 계획을 제시한다. 과학적·의학적 연구와 이론을 토대로 건강한 뇌, 건강한 몸, 건강한 삶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도구를 알아본다. 나아가 짜임새 있는 청사진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이런 도구들을 한데 모아 실용적인 10일 프로그램과 레시피를 소개한다. 이 책은 우리를 진정한 웰빙의 종착지로 이끌어 줄 강력한 처방전이다. 정재승 교수의 추천사대로 모든 현대인을 위한 죽비 같은 책이다. 뇌에서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인가? 왜 우리는 열심히 살수록 더 외롭고 불안하고 쉽게 병에 걸리는가? 아침에 일어나 몸이 개운하고 머리가 맑은 적이 언제였는가? 진정으로 행복하고 충만하다고 느낀 적이 언제였는가? 기억이 희미할 만큼 아주 오래되었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다. 당신만이 아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이 괴로워하면서도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거나 알면서도 어찌할 방법을 모른다. 『클린 브레인』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절실히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은 간단한 전제에서 출발한다. “우리 뇌의 작동이 심각하게 조작되어 거기서 비롯된 행동이 우리를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외롭고, 불안하고, 우울하고, 의심하게 만들며, 질병에도 잘 걸리고 살도 잘 찌게 한다.” 맞는 말이다. 우리는 무엇이든 먹을 수 있는 환경, 버튼만 누르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광대한 디지털 미디어의 세계에서 즉각적 만족이 행복에 이르는 길이라는 생각을 주입당한다. 끝없이 노출되는 광고는 무언가를 사면 인생이 바뀔 것이라고, 다이어트 약을 먹으면 뱃살 문제가 바로 해결될 것이라고 말한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어 보려 하지만 영양은 없고 칼로리만 높은 저렴한 음식들이 공급된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우리 삶의 통제권을 빼앗고 행복과 건강과는 먼 것에 시간과 돈을 쓰게 만든다. 결국 우리는 염증으로 가득 채워진 뇌와 함께 만성 질환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벗어날 방법은 있다! 우리 뇌를 조작하고 오염시키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 시작은 간단하다. 우리 뇌가 어떻게, 왜 장악당하고 말았는지 그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다. 가려진 장막 너머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삶의 통제권을 되찾을 수 있다. 다행히도 문제가 무엇이든 우리에게는 그 문제를 해결할 강력한 도구가 있다. 바로 『클린 브레인』이다. 이 책은 인생을 변화시키는 실용적인 틀을 제시한다. 명확한 사고를 위해 우리 뇌를 최적화하는 것부터 시작해 우리가 가장 좋은 선택을 하도록 이끌고, 온갖 질병에 대한 저항 능력을 강화시킨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과학적인 개입 방법들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몸과 뇌를 새로 혁신할 수 있다. 우리 뇌를 조작하고 오염시키는 환경, 음식, 습관의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오늘 아침 눈뜨자마자 스마트폰을 확인하거나 텔레비전을 켰는가? 매일 아침저녁으로 압박감에 불안하고 조각난 기분을 느끼는가? 업무에 오랜 시간 집중하지 못하고 자꾸 다른 일을 하는가? 하루에 차분히 정신을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고작 몇 분인가? 우리는 이제 진정한 브레인 워시를 해야 한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이 우리를 바꾼다 우리 식생활은 지난 만 년 동안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큰 변화를 겪었다. 영양으로서의 음식이란 개념은 이제 사라졌다. 대신 우리는 에너지 밀도는 높고 영양은 빈약한 음식과 음료수를 소비한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의 건강, 특히나 뇌의 건강을 망쳐 놓는다. 하지만 바꿔 말하면 음식 선택이 우리를 바꿀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클린 브레인』은 ‘브레인 워시 레시피’를 통해 우리 뇌와 몸을 파괴하는 음식을 치우도록 돕는다. 우리 몸이 다양한 원천에서 생산된 영양 밀도 높은 무가공 음식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고려해 정제 탄수화물과 설탕 첨가물을 줄이고, 몸의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을 준다. 그와 함께 건강에 좋은 식이 지방을 섭취하게 한다. 모든 레시피는 소화관 속의 미생물부터 뇌 속 뉴런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 곳곳에 필요한 온갖 영양을 주입해서 최적의 힘을 불어넣어 준다. 명료한 사고, 깊은 관계, 지속적 행복을 위한 10일간의 브레인 워시 브레인 워시는 우리의 뇌와 몸을 리셋하는 프로그램이다. 비현실적인 목표로 우리 의지력을 시험하거나 희생을 강요하는 일 없이 최대한 실용적으로 설계된, 10일 집중 프로그램이다. 첫째 날은 디지털 디톡스를 통해 우리 뇌와 시간을 장악하는 불필요한 디지털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진다. 둘째 날은 우리 삶에 긍정적인 측면과 아끼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감 능력을 강화한다. 셋째 날은 단 30분이라도 자연에서 시간을 보낸다. 넷째 날은 우리 식탁의 나쁜 음식과 좋은 음식을 구분해 앞으로 버릴 것과 먹을 것을 정한다. 다섯째 날은 숙면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적어도 7시간을 잔다. 여섯째 날은 20분 동안 어떤 형태로든 운동을 시작한다. 일곱째 날은 하루에 적어도 12분간 명상을 한다. 여덟째 날은 타인과 직접 대면하거나 혹은 통화를 통해 상호 작용을 한다. 관계에 유대감을 키우는 것이다. 아홉째 날은 지금까지 지나온 8일을 돌아보며 무엇이 어렵고 쉬웠는지 점검한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인생을 변화시키고 싶은지를 살펴본다. 그리고 마지막 날, 앞으로 『클린 브레인』에서 얻은 교훈을 지속해나갈 틀을 짜는 것이다. 단 10일이다. 실제로 열흘이면 우리의 인생과 건강의 궤적에 변화가 시작된다. 우리는 눈을 뜨면 무슨 일을 할까? 무려 79퍼센트의 성인이 깨어나서 15분 내로 스마트폰에 제일 먼저 손을 뻗는다. 만 18세에서 24세 사이의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면 그 비율은 89퍼센트로 올라간다.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싶은 갈망을 즉각적으로 해소하는 것은 도파민 폭주에 따르는 결과다. 내가 마지막으로 올린 인스타 포스팅에 ‘좋아요’를 누른 사람이 몇이나 될까? 누구 문자한 사람 없나? 내가 모르고 못 받은 통화는 없었을까? 지난 밤 사이에 이메일은 몇 통이나 왔을까? 우리는 즉각적 만족을 기대하도록 조건화되었다. 우리가 먹는 것이 앞이마겉질에 접속하는 능력을 위협한다는 개념은 그 자체로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 이것은 말 그대로 식생활이 우리를 더 자기중심적이고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으로 내몬다는 의미다. 음식이 실질적으로 우리의 행동을 지배한다! 정제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식단은 뇌졸중, 심장 질환, 당뇨 등에 걸릴 확률을 증가시키며 수많은 건강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 우리는 성공을 위해 먹지만 실제로는 질병에 힘을 보태는 셈이다.
더 뉴커버넌트 신학
기독교문서선교회(CLC) / 송영재 지음 / 2017.12.20
22,000

기독교문서선교회(CLC)소설,일반송영재 지음
언약과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조직신학적 관점에서 풀어낸다. 성경신학에 근거하여 조직신학을 종말론과 연결시킨 점이 신선하며 실천적인 적용까지 담고 있다. 어려운 신학적 주제의 핵심들을 뽑아내어 쉽고 평이하게 서술되어 있기에 목회자와 신학생은 물론 평신도들도 신학적 안목과 틀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된다.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영원한 제사, 부활은 영원한 연합을 말한다(히 9:26). 삼위 하나님인 성령이 오셔서 각 사람 안에 내주하는 것은 하나님과 연합하는 종말적인 완성의 시작이다(고후 5:5). 부활이 하나님과 연합이라면, 부활의 보증인 성령의 내주는 그것의 보증인 셈이다. 선지자 요엘은 “말세”에 부어주실 성령에 대해서 예언했다(욜 2:28-32). 오순절 강림 이후 개인적인 성령의 거듭남과 열매와 충만은 하나님과 연합을 증명하고,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결과다. 구원사의 과정에서 성령의 사역은 늘 하나님의 연합과 관계가 있다(삼상 16:14; 시 51:11). 하나님의 비공유적 속성은 구별을, 공유적 속성은 유사성을 의미한다. 비공유적 속성을 제외하면 하나님은 언약을 위하여 자신을 닮은 존재로 인간을 지으시고 사랑을 공유하셨다. 초월적인 비공유적 속성들은 인간이 신이 아니며 하나님의 절대주권 아래 있음을 보여준다. 인간은 흙에 속한 자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전 15:47). 그러므로 구약의 성막과 제사는 속죄를 위한 도구만이 아니라 공동체의 거룩함과 하나님 나라를 위한 모형이었다. 율법에는 제사법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도덕법과 사회법도 있었다. 이스라엘은 대속을 위한 제사법만 아니라 공동체를 위한 도덕법과 사회법이 있었다. 도덕법인 십계명은 하나님과 이웃을 위한 공동체적 규범이었다(출 19:5).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을 향한 “헤세드” 사랑의 요약이다(신 6:5; 마 22:40). 추천사 1 _ 김의원 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 구약학 교수) 추천사 2 _ 김한요 목사(미국 남가주 베델한인교회 담임) 추천사 3 _ 박성일 박사(미국 필라델피아 기쁨의교회 담임) 추천사 4 _ 박영돈 박사(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추천사 5 _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담임) 추천사 6 _ 원종천 박사(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추천사 7 _ 한규삼 목사(충현교회 담임) 감사의 글 들어가는 말 Chapter 1. 하나님 나라의 언약 1. 하늘과 땅의 통일 2. 사랑의 언약 3. 구원사와 구원론 4. 십자가와 부활 Chapter 2. 하나님 나라의 시작 1. 하나님의 속성 2. 삼위 하나님의 언약 3. 자연과 은혜 Chapter 3. 하나님 나라의 형상 1. 아담과 그리스도 2. 언약적 인간 3.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Chapter 4. 하나님 나라의 비밀 1. 복음과 율법 2. 하나님의 비밀 그리스도 3. 그리스도 안에서 4. 카이로스 사건 5. 하늘의 안식 Chapter 5. 하나님 나라의 구원 1. 영생과 종말 2. 구원이란 무엇인가 3. 믿음이란 무엇인가 4. 칭의와 성화 5. 위의 것을 생각하라 Chapter 6. 하나님 나라의 성령 1. 성령과 하나님 나라 2. 성령의 사역 3. 하나님 나라와 교회 4. 언약과 예배 5. 하나님 나라와 제자도 6. 하나님 나라와 선교 Chapter 7. 하나님 나라의 완성 1. 두 번 오신 메시아 2. 가까이 온 천국 3. 천년왕국 4. 흙에 속한 사람, 하늘에 속한 사람 5. 지나갈 세상의 형적 Chapter 8. 하나님 나라와 세계관 1. 종말론과 세계관 2. 성과 속 3. 신앙과 지성 4. 기독교 세계관 5. 복음과 문화 끝맺는 말
한 번에 끝! OPIc 베트남어
ECKBOOKS(이씨케이북스) / 이수경, 응우엔 응우엔 바오 이엔 (지은이) / 2019.09.23
18,000원 ⟶ 16,200원(10% off)

ECKBOOKS(이씨케이북스)소설,일반이수경, 응우엔 응우엔 바오 이엔 (지은이)
기초 필수 문법을 다양한 예문과 함께 알기 쉽게 정리했다. 주제별 질문에 대한 핵심 구조별 콤보형 모범 답변과 단어만 바꾸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패턴형 응용 표현을 수록했다. 또한 어떤 질문이 나와도 자신 있게 답변할 수 있는 주제별 유용한 표현들을 수록했다. 합격 노하우! 지은이의 말 이 책의 구성과 특징 핵심 문법 Background Survey ● 기초 응용 편 1. 학교생활 Bi 1 자기소개(학생) Bi 2 전공과목과 학교 소개 Bi 3 교수님 소개 Bi 4 등·하교 과정 Bi 5 학교에서의 프로젝트 경험 2. 직장생활 Bi 1 자기소개(직장인) Bi 2 직장 업무 및 회사 소개 Bi 3 직장 상사 및 동료 소개 Bi 4 출·퇴근 과정 Bi 5 회사에서의 프로젝트 경험 3. 가족 및 이웃 Bi 1 가족 소개 Bi 2 거주지 소개 Bi 3 가족 구성원이 담당하는 집안일 Bi 4 집안일 관련 경험 Bi 5 이웃 소개 ● 콤보 응용 편 4. 여가활동 Bi 1 영화 보기 Bi 2 공연 보기 Bi 3 게임하기 Bi 4 공원 가기 Bi 5 캠핑하기 5. 취미와 관심사 Bi 1 음악 감상하기 Bi 2 악기 연주하기 Bi 3 요리하기 Bi 4 독서하기 Bi 5 애완동물 기르기 6. 운동 Bi 1 수영하기 Bi 2 자전거 타기 Bi 3 걷기 및 조깅 Bi 4 요가 및 헬스 하기 Bi 5 축구하기 7. 여행(국내/해외) Bi 1 국내 여행 Bi 2 해외여행 Bi 3 국내 출장 Bi 4 해외 출장 Bi 5 집에서 보내는 휴가 ● 롤플레이 핵심 패턴 1. 면접관에게 질문하기 2. 상황에 맞게 질문하기 3. 전화로 질문하기 4. 상품 구매하기 5. 예약 및 약속하기 6. 항의하기 7. 환불 및 교환하기 8. 사과하기 9. 도움 요청하기 10. 상황 설명 및 대안 제시하기 ● 돌발 질문 10 1. 은행 이용하기 2. 휴대폰 사용하기 3. 인터넷 이용하기 4. 쇼핑하기 5. 교통수단 6. 한국의 명절 7. 계절과 날씨 8. 건강 9. 농부 및 농촌 10. 환경오염 ● 꿀팁! 부록 위기상황 대처 표현 20 기초 단어교재 구성 ■ 핵심 문법 기초 필수 문법을 다양한 예문과 함께 알기 쉽게 정리 ■ 주제별 3단 콤보 모범 답변 주제별 질문에 대한 핵심 구조별 콤보형 모범 답변 수록 단어만 바꾸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패턴형 응용 표현 수록 ■ 유용한 표현사전 10 어떤 질문이 나와도 자신 있게 답변할 수 있는 주제별 유용한 표현들 수록 ■ 롤플레이 핵심 패턴 롤플레이에 필요한 빈출도 높은 핵심 패턴 집중 공략 ■ 돌발 질문 10 돌발 질문에 대한 다양한 답변 수록 ■ 꿀팁! 부록 고득점을 위한 핵심 패턴, 위기 상황 대처 표현 등 다양한 꿀팁 수록 한 번에 끝내는 4주 완성 학습서 고득점을 위한 핵심 노하우 수록! 출제 경향 및 고득점 꿀팁 수록 빈출 주제별 다양한 질문 유형 소개 주제별 질문에 대한 콤보형 모범 답변 수록 롤플레이에 필요한 핵심 패턴 수록 ================================================ ** 본 교재의 MP3 파일은 www.eckbooks.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본 교재의 동영상 강의는 www.eckonline.kr에서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유료)
한 손에 잡히는 조선 상식 사전
책비 / 김경민 지음 / 2017.12.19
18,000원 ⟶ 16,200원(10% off)

책비소설,일반김경민 지음
한국인이라면 들어봤음직한 조선의 왕, 인물, 주요 사건과 사고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서술한 ‘조선역사 상식사전’이다. 조선 역사 입문서로서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조선의 첫 임금인 태조부터 마지막 황제 순종까지 다루고 있으며,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조선의 인물 29명을 가려 뽑았다. 또한 핵심적인 조선의 주요 사건과 사고 18가지를 정리하여 독자들이 조선 역사의 빛과 그늘을 가감 없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했다. 부록으로 쉽게 풀어놓은 《경국대전》을 실어 조선의 제도와 법에 대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작가의 말 1부. 조선의 왕 1대. 태조(1335~1408) - 조선을 건국하다 2대. 정종(1357~1419) - 얼떨결에 왕이 되다 3대. 태종(1367~1422) -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다 4대. 세종(1397~1450) - 학문을 사랑한 임금, 책에서 답을 찾다 5대. 문종(1414~1452) - 어린 세자를 부탁하오 6대. 단종(1441~1457) - 충신들에게 영원한 왕으로 남다 7대. 세조(1417~1468) - 피의 군주가 되다 8대. 예종(1450~1469) - 젊은 왕의 갑작스런 죽음 9대. 성종(1457~1494) - 일과 여자를 모두 사랑한 성군 10대. 연산군(1476~1506) - 왕권과 욕망의 차이 11대. 중종(1506~1544) - 허수아비 왕은 되지 않을 것이다 12대. 인종(1515~1545) - 차라리 선비로 태어났더라면 13대. 명종(1534~1567) - 실질적인 왕은 문정왕후였다 14대. 선조(1552~1608) - 혼자 살겠다고 백성을 버린 것은 아니다 15대. 광해군(1575~1641) - 폐위되니 마음은 편하구나 16대. 인조(1595~1649) - 세 번 절하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리니, 반정의 값인가 17대. 효종(1619~1659) - 너무나 큰 꿈, 북벌 정책 18대. 현종(1641~1674) - 상복이 무에 대수라고 19대. 숙종(1661~1720) - 진정한 왕의 힘을 보여주마 20대. 경종(1688~1724) - 누가 나를 죽였나 21대. 영조(1694~1776) - 아들을 죽인 비정한 아버지 22대. 정조(1752~1800) - 나는 죄인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23대. 순조(1790~1834) - 안동 김씨의 독재를 막아라 24대. 헌종(1827~1849) - 시대가 만든 무능한 왕 25대. 철종(1831~1863) - 농사꾼에서 왕으로 26대. 고종(1852~1919) - 어찌하여 왕이 되었으며, 어찌하여 망국에 이르렀는가 27대. 순종(1874~1926) - 죽어서야 당당한 왕이 되다 2부. 교과서에도 나오는, 꼭 알아야 할 조선 인물 1. 정도전(鄭道傳, 1342~1398) - 왕은 누구인들 상관없다 2. 맹사성(孟思誠, 1360~1438) - 전하께선 실록을 보실 수 없사옵니다 3. 황희(黃喜, 1363~1452) - 24년간 최장수 재상이 비 새는 초가집이 웬 말인가 4. 박연(朴堧, 1378~1458) - 음악에 미치다 5. 장영실(蔣英實, 생몰년 미상) - 관노에서 천재 과학자로 6. 김종서(金宗瑞, 1390~1453) - 용맹한 장수인가, 뛰어난 문신인가 7. 성삼문(成三問, 1418~1456) - 죽음으로 대신한 충심 8. 한명회(韓明澮, 1415~1487) - 뛰어난 지략가인가, 모리배인가 9. 신숙주(申叔舟, 1417~1475) - 일찍 쉬어버리는 숙주나물은 먹지 않겠다 10. 안견(安堅, 생몰년 미상) - 그림으로 최고의 벼슬을 얻다 11. 김시습(金時習, 1435~1493) -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12. 이황(李滉, 1501~1570) - 벼슬보다 책이 더 좋건만 13. 신사임당(申師任堂, 1504~1551) - 재혼은 절대 아니 됩니다 14. 이이(李珥, 1536~1584) - 아홉 번의 장원급제, 1등이 제일 쉬웠다 15. 정철(鄭澈, 1536~1593) - 사연 없는 인생이 어디 있을까 16. 권율(權慄, 1537~1599) - 노장은 대단했다 17. 이순신(李舜臣, 1545~1598) - 관직 생활이 전쟁보다 어렵네 18. 허준(許浚, 1539~1615) - 의과 시험도 치르지 않은 최고의 의사 19. 허균(許筠, 1569~1618) - 시대의 이단아, 소설로 꿈을 펼치다 20. 윤선도(尹善道, 1587~1671) -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귀양이라니요! 21. 김만중(金萬重, 1637~1692) - 임금의 이야기나 지어볼까 22. 박지원(朴趾源, 1737~1805) - 오랑캐에게도 배울 점이 있습니다 23. 김홍도(金弘道, 1745~?) - 그림만 그리면 아니 될까요? 24. 정약용(丁若鏞, 1762~1836) - 백성을 사랑한 선비 25. 김정희(金正喜, 1786~1856) - 돌도끼를 귀신이 만들었다고요? 26. 김정호(金正浩, 생몰년 미상) - 미스터리한 지리학자 27. 김대건(金大建, 1822~1846) - 조선 최초의 신부 28. 최제우(崔濟愚, 1824~1864) - 모든 사람이 곧 하늘이다 29. 전봉준(全琫準, 1855~1895) - 키가 작아 녹두장군이라네 3부. 조선 시대의 사건, 사고 1. 왕자의 난 1차(1398), 2차(1400) - 진즉에 세자의 자리를 내어주지 그러셨습니까 2. 계유정난(1453) - 나를 왕으로 추대할 자, 따르라! 3. 단종 복위 운동(1456) - 옛 왕을 지키려는 자들 4. 무오사화(1498) - 개인의 감정이 나랏일도 망친다 5. 갑자사화(1504) - 당장 나의 어머니를 복위시켜라! 6. 기묘사화(1519) - 간섭이 과하면 왕도 돌아선다 7. 을사사화(1545) - 왕보다 더 위세가 등등했던 외척 세력 8. 기축옥사(1589~1591) - 내가 반란을 꾀했다고 확신하는가 9. 임진왜란(1592~1598) - 왜놈들이 일으킨 난리 10. 계축옥사(1613) - 정권을 잡기 위해서는 없는 죄도 만들어야 한다 11. 정묘호란(1627) - 광해군의 원수를 갚아주마 12. 병자호란(1636) - 차라리 왕이 되지 말 것을, 이런 굴욕이 또 있으랴 13. 홍경래의 난(1811) - 시대가 영웅을 만들다 14. 강화도조약((1876) - 불평등조약, 이것이 시작이었다 15. 임오군란(1882) - 과욕은 본뜻도 변질시킨다 16. 갑신정변(1884) - 청과 일본의 조선 쟁탈전에 불을 붙이다 17. 을미사변(1895) - 불에 태운다고 영영 사라질까, 재가 되었다고 영영 날아갈까 18. 을사조약(1905) - 짐은 그 조약에 도장을 찍지 않았다! 부록 : 쉽게 이해하는 《경국대전》 - 조선의 제도와 법을 엿보다 1권 《이전》 _ 이조의 조직과 소관 사무를 규종한 법전 2권 《호전》 _ 호조의 소관 사항을 규정한 법전 3권 《예전》 _ 예조의 예악, 제사, 연향, 조빙, 학교, 과거 따위의 여섯 가지 사무를 규정한 법전 4권 《병전》 _ 군사에 관한 법전 5권 《형전》 _ 형조의 소관 사항을 규정한 법전 6권 《공전》 _ 공조가 맡아 하던 여러 가지 사무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법전한 권으로 읽는 조선 왕조 500년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교과서에도 나오는 조선의 왕과 인물, 주요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조선 역사 산책 역사는 하나의 이야기로 생각하면 흥미롭고, 외워야 할 것투성이로 생각하면 지루하고 고루하다. 이 책 《한 손에 잡히는 조선 상식 사전》을 접한 독자들이라면 역사란 풍성한 이야깃거리로 가득 차 있는 것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한국인이라면 들어봤음직한 조선의 왕, 인물, 주요 사건과 사고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서술한 ‘조선역사 상식사전’이다. 각 인물과 사건당 약 4~6페이지 정도를 할애하고 있어 조선사의 큰 흐름을 꿰뚫는 데 실용적인 역할을 한다.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하나하나 파악해 나가다 보면 조선 역사에서 꼭 알아야 할 주요한 이야기들이 머릿속에 잘 정리되어 간다. 역사 소설을 주로 집필한 저자의 인문서인만큼 기존의 다소 딱딱한 역사서와 달리 문체가 간단명료하면서도 흡인력이 있다. 이 책은 조선 역사에 관해 익히 들어봤을 법한 상식적인 것들을 다루는 만큼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역사에 관한 설명을 해줄 때도 무척 도움이 된다. 청소년들이 교과서에서 자주 접하는 인물과 사건을 담고 있기에 역사에 관한 교양이나 배경 지식을 넓히는 데도 유용하다. 조선 역사 입문서로서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조선의 첫 임금인 태조부터 마지막 황제 순종까지 다루고 있으며,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조선의 인물 29명을 가려 뽑았다. 또한 핵심적인 조선의 주요 사건과 사고 18가지를 정리하여 독자들이 조선 역사의 빛과 그늘을 가감 없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더불어, 부록으로 쉽게 풀어놓은 《경국대전》을 실어 조선의 제도와 법에 대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조선 역사 상식을 넓히는 데 가장 최적화된 책이다. 어디선가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조선의 왕과 인물, 사건에 대한 조선 역사 상식을 다루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부터 조선의 마지막 황제였던 순조까지 그들의 업적과 가족관계 등을 통해 조선 사회를 엿보다 이 책은 조선을 건국한 첫 번째 왕 태조 이성계의 집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조선의 운명을 바꾼 위화도회군, 이성계의 조력자였던 부인에 관한 이야기 등으로 조선의 건국을 담담히 그려낸다. 두 번째 왕이었던 정종은 이성계의 둘째아들로, 저자는 그가 얼떨결에 왕이 되었다고 표현한다. 그도 그런 것이 정종은 아우이자 조선을 건국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인 이방원에 의해 왕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와 동시에 이방원이 일으킨 ‘왕자의 난’과 ‘정도전’이라는 인물에 대해 언급한다. 조선의 시작은 이렇듯 태조 이성계와 태종 이방원, 재상 정치를 꿈꾸었던 정도전 사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간다. 태종의 셋째아들이었던 세종의 찬란했던 시대를 거쳐 세종의 장남이었던 네 번째 왕 문종을 작가는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 표현한다. 아버지 세종이 책벌레였던 만큼 아들 문종도 학문을 사랑한 왕이었다. 그러나 문종은 30년간 세자로 있다가 보위에 오른 지 2년 3개월 만에 병사하였다. 또한 저자는 문종이 처복이 없었다고 평가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문종의 첫째 세자빈은 문종의 사랑을 얻기 위해 비방을 쓰다 발각되어 폐위되었고, 둘째 세자빈은 남자보다 여자를 더 좋아했다고 전한다. 때로는 혈연보다 더 중요했던 왕의 자리, 왕이 되었음에도 명분이 없으면 불명예를 남긴다 여섯 번째 왕이었던 단종은 문종의 장남으로 저자는 그를 ‘충신들의 영원한 왕’이라 일컫는다. 단종은 12세의 어린 나이에 즉위하여 숙부였던 세조의 왕위 찬탈의 희생양이 된다. 단종은 수많은 전설을 남기며 생을 마감했고, 일곱 번째 왕이 된 세조는 ‘피의 군주’라 일컬어진다. 여덟 번째 왕은 세조의 둘째아들 예종으로 보위에 오른 지 1년 2개월 만에 요절한다. 야사에서는 세조와 예종이 모두 악몽에 시달렸다고 하는데, 단종의 어머니였던 현덕왕후 권씨의 저주를 받았다고 전한다. 아홉 번째 왕은 세조의 큰아들인 의경세자의 둘째아들인 성종이다. 성종은 당시 최고 권력자였던 한명회와 세조의 부인인 정희왕후의 결탁으로 왕이 되었다. 한명회는 두 왕이었던 예종과 성종의 장인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열 번째 왕은 성종의 장남인 연산군이다. 연산군은 폐비 윤씨의 소생으로 셋째 계비였던 정현왕후 윤씨를 자신의 어머니로 알고 지내다가 아버지 성종의 묘지문을 쓸 때 생모가 폐비 윤씨임을 알게 된다. 연산군은 무오사화를 통해 왕권을 잡고 갑자사화를 통해 왕권을 자신의 욕망을 해소하는 도구로 삼는다. 열한 번째 왕인 중종은 성종의 둘째아들로 중종반정으로 왕권을 잡았는데, 중종은 자신의 권력 기반이었던 조광조를 중심으로 한 신진 사류를 통해 훈구파를 견제하려 했다. 그러나 급진적인 조광조의 개혁 정책으로 훈구파는 기묘사화를 일으켜 다시 날개를 단다. 사림과 훈구파의 대립을 지켜보며 중종은 권력에 싫증을 느껴 별다른 업적을 남기지 못한다. 열두 번째 왕이었던 인종은 중종의 장남이다. 인종의 생모였던 장경왕후 윤씨는 인종을 낳고 7일 후에 산후병으로 목숨을 잃었다. 인종이 세 살 때 인종의 이복동생인 명종의 생모인 문정왕후 윤씨가 계비가 되었다. 인종은 즉위 8개월 만에 원인 모를 병으로 죽었다고 하는데 그의 죽음에 문정왕후가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한다. 열세 번째 왕이었던 명종은 효자였다. 저자는 명종에 대해 ‘실질적인 왕은 그의 생모인 문정왕후’였다고 평가한다. 전쟁 통에 왕이 되었지만 실리외교를 펼친 광해군 북벌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떠난 효종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했던 현종 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영조와 정조 열네 번째 왕이었던 선조는 조선의 첫 방계 쪽 임금이었다. 명종의 아들이었던 순회세자는 열세 살의 어린 나이로 죽어 후사를 이을 소생이 없었다. 명종은 시조(始祖)가 같은 혈족 가운데 직계에서 갈라져 나온 친계(親系)인 여러 왕손 가운데 하성군(선조)에게 병시중을 들게 했는데 이를 계기로 왕이 되었다. 선조 때에 임진왜란이 일어나 이순신이 큰 공을 세운다. 열다섯 번째 왕인 광해군은 선조의 서자 중에 둘째이다. 선조에게는 적장자가 없어 세자를 책봉하지 못하고 있다가 임진왜란 중에 부랴부랴 광해군을 세자로 책봉하고 전쟁 통에 백성들의 신임을 얻는다. 광해군은 명나라와 후금 사이에서 실리 외교를 펼쳤고 대동법을 시행해 백성을 위한 정치를 폈으나 인조와 서인의 세력에 밀려 강제로 폐위되었다. 열여섯 번째 왕인 인조는 선조의 다섯째 서자인 정원군의 장남으로 자신이 직접 반정을 준비한다. 후일 명나라의 승인으로 정원군이 왕으로 추존되었지만 후금과 우호 관계에 있던 광해군이 반정으로 폐위되고 인조가 반청 정책을 벌이자, 청나라는 병자호란을 일으켜 인조는 그 유명한 ‘삼전도의 굴욕’을 겪는다. 열일곱 번째 왕인 효종은 인조의 차남이다. 인조의 첫째아들인 소현세자가 죽고 소현세자의 원손이 왕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았던 인조는 효종이 왕이 되기를 바랐다. 효종은 북벌정책에 힘쓰다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장남인 현종이 열여덟 번째 왕이 된다. 현종은 할아버지인 인조의 총애를 받았고,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하여 죽어가면서도 백성들을 걱정하였다. 열아홉 번째 왕인 숙종은 현종의 장남으로 강력한 왕권을 만들었다. 스무 번째 왕 경종은 숙종의 장남으로 희빈 장씨의 소생이다. 희빈 장씨가 중전의 자리에서 내쳐지고 무수리 출신인 숙빈 최씨가 스물한 번째 왕인 영조를 낳으면서 숙종의 사랑도 점차 멀어졌다. 영조는 당쟁의 폐단을 없애기 위해 탕평책을 펼치고, 균역법을 시행하고, 조선 왕 중 가장 경연을 많이 연 왕이기도 하다. 스물두 번째 왕 정조는 사도세자의 둘째 아들로 영조의 큰아들인 효장세자의 양자가 되어 보위를 이었다. 정조 시대의 가장 큰 사건은 화성 축성이다. 그러나 천도의 꿈을 실현하지 못한 채 49세의 나이로 졸하였다. 스물세 번째 왕인 순조는 정조의 서차남이다. 순조의 정비 순원왕후의 아버지는 안동 김씨 김조순으로, 순조가 왕에 오르고 4년 뒤 정순왕후의 수렴청정이 끝나자 김조순의 세상이 된다. 이것이 안동 김씨의 세도정치의 시작이다. 세도정치의 부패로 순조는 조선 왕들 중 제일 무능한 왕으로 평가되었다. 세도 정치의 시작과 망국의 길 조선의 마지막 왕이었던 고종 대한제국 최후의 황제 순종 스물네 번째 왕 헌종은 순조의 장남인 효명세자의 장남이다. 할아버지인 순조가 죽자 여덟 살의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올라 할머니인 순원왕후 김씨의 수렴청정이 시작되었다. 그녀의 수렴청정으로 다시금 안동 김씨의 세상이 열리며 풍양 조씨와 함께 두 외척 세력이 정권을 놓고 다투기 시작했다. 스물다섯 번째 왕인 철종은 정조의 이복동생이자 사도세자의 서자인 은언군의 손자다. 그 누구도 헌종의 양자가 될 수 없었던 이유는 6촌 이내에 드는 왕족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계속된 당파 싸움과 외척의 독재정치로 역모와 얽혀 왕실 혈통이 많이 제거된 탓에 왕위를 이을 종친이 없었던 것이다. 철종은 후궁에게서 서자 4남을 두었는데 모두 일찍 죽었다. 스물여섯 번째 왕 고종은 세도정치가 만든 조선의 마지막 왕이다. 고종은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둘째 아들이다. 혈통으로 따지자면 고종은 왕이 되기 어려웠다. 고종의 할아버지는 인조의 셋째아들인 인평대군의 6대손인 이병원의 아들로, 이름은 이구다. 이구는 사도세자의 서자인 은신군 이진에게 양자로 들어 남연군에 봉해졌다. 이구의 아들이 흥선대원군 이하응이고, 흥선대원군에겐 큰아들 이재면이 있었다. 그러나 고종은 나이가 어린 덕분에 이재면을 제치고 왕위에 오를 수 있었다. 철종이 안동 김씨에 의해 왕이 되었다면, 고종은 풍양 조씨인 신정왕후(효명세자빈)에 의해 왕이 된 인물이다. 고종 대에는 병인양요, 신미양요, 강화도조약, 임오군란, 을미사변, 을사조약 등을 겪으며 망국의 길을 걷게 된다. 대한제국 최후의 황제 순종은 고종의 둘째 아들이다. 순종은 일본에 의해 세워진 껍데기 황제에 불과했다. 그 밖에 교과서에도 자주 나오는 조선의 인물 29명과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조선의 주요 사건과 사고 18가지 조선 사회의 법과 제도를 엿볼 수 있는, 쉽게 풀어 쓴 《경국대전》 해제 이 책에는 조선의 왕들과 함께 왕의 곁에서 권력을 누렸거나 권력의 뒷자리에서 스러져간 조선의 인물들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조선의 유명 인물들인 정도전, 맹사성, 황희, 박연, 장영실, 김종서, 한명회, 신숙주, 성삼 문, 안견, 김시습, 이황, 신사임당, 이이, 정철, 권율, 이순신, 허준, 허균, 윤선도, 김만중, 박지원, 김홍도, 정약용, 김정희, 김정호, 김대건, 최제우, 전봉준의 삶을 조명하고 그들의 중요 업적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더불어, 조선 역사의 흐름을 만들어갔던 조선의 주요 사건과 사고 18가지를 담았다. 조선의 시작을 이끌었던 ‘왕자의 난’부터 계유정난, 사육신과 생육신,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 단종 복위 운동, 기축옥사, 임진왜란, 계축옥사, 정묘호란, 병자호란, 홍경래의 난, 강화도조약, 임오군란, 갑신정변, 을미사변, 을사조약까지, 조선의 시작과 끝을 만든 사건과 사고를 되짚어본다. 《경국대전》은 조선 최초의 법전으로 고려 말부터 편찬 작업이 진행된 법전이다. 《경국대전》에는 여러 제도를 비롯해 왕과 왕실을 주체로 신하와 품계, 그들이 받는 임금(월급), 지금으로 따지면 여러 관공서 등이 아주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고, 조선왕조 내내 기본 법전으로 사용되었다. 이 책의 부록으로 실은 ‘쉽게 이해하는 《경국대전》’을 통해 어렵고 복잡한 《경국대전》을 간략하고 쉽게 살펴봄으로써 조선 사회를 읽는 핵심 열쇠를 파악할 수 있다.다섯째 아들인 이방원이 왕자의 난을 일으키자, 이성계는 둘째 아들 방과(정종)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상왕이 되었다. 그러나 연극에 불과한 일이었다. 방원은 민심을 염려해 둘째 형인 방과에게 왕위를 잠시 맡긴 것이었다. 이성계는 이방원이 괘씸하여 고향인 함경도로 길을 떠났다. 이방원은 이성계를 다시금 한양으로 모셔 오고자 여러 번 차사(差使)를 보냈지만 그 차사마저 돌아오지 않았다. 소식도 없고 회답도 없어 함흥차사란 말이 생겨난 것이다. 이성계는 무학대사의 회유로 한양에 돌아와 창덕궁에서 74세로 졸했다. 실록에서 측우기에 관한 기록을 보면 1441년 8월에 호조가 측우기를 설치할 것을 건의하여 서운관에서 측우기를 제작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그리고 다음 해 5월에는 측우에 관한 제도를 새로 제정했다고 한다. 처음 언급한 기록을 보면 세자, 즉 문종이 이미 푼수 실험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종이 먼저 발명하고 장영실을 비롯한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측우기가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측우기는 장영실과 세종의 발명품이 아니라 문종의 발명품으로 보아야 한다. 어린 단종의 슬픔은 많은 전설을 만들어냈다. 아무도 단종의 시신을 거두지 않아 강물로 떠내려가는 것을 영월 호장(戶長)이었던 엄홍도가 지금의 장릉 자리에 암장하고 세조의 보복이 두려워 종적을 감췄다는 장릉 설화, 단종을 모셨던 시녀들이 동강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다는 낙화암 전설, 그 외에도 추익한 설화, 어라연 전설, 박충원 설화 등이 있다. 단종은 200년 후인 1698년 숙종 24년에 임금으로 복위되었다.
황금가지 2
을유문화사 /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 글, 박규태 옮김 / 200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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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문화사소설,일반제임스 조지 프레이저 글, 박규태 옮김
『황금가지』는 신화에 관한 방대한 자료의 분석으로 인류의 정신 발전을 기술한 인류학의 고전(古典)이라 할 수 있다. 프레이저에 의하면 인간정신은 본질적으로 유사한 것이며, 여러 민족의 유사한 사례들은 비교가 가능하다. 그리고 다윈의 진화론과 스펜서의 사회진화론에 근거하여, 모든 사회는 진보와 개선의 동일한 발전 단계를 거친다고 말한다. 그의 주술->종교->과학이라는 진화론적 도식은 이런 전제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저자인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가 자신의 대작 『황금가지』를 한 권으로 요약하여 출판한 축약본의 한국어판 역주본이다. 저자 스스로 편집하여 원작의 이도에 가장 근접해 있으며, 독자들의 이해를 위해 풍부한 역주와 도판이 삽입되어 있다. 그리고 프레이저의 다른 작품에 관심 있는 독자들을 위해 프레이저 연보를 첨부했다. 프레이저의 비교방법론은 과학적이지 않으며, 일반화의 오류에 빠질 위험이 많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하지만 『황금가지』는 인류학이나 종교학에서 신화론과 의례론을 촉발시키고, 서구 교양인들에게 기독교의 독단에 대한 자성을 불러일으키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특히 끊임없이 문학과 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역주자 서문 저자 서문 일러두기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 연보 제38장 오시리스 신화 제39장 오시리스 의례 제40장 오시리스의 성격 제41장 이시스 제42장 오시리스와 태양 제43장 디오니소스 제44장 데메테르와 페르세포네 제45장 북구의 \'곡물의 어머니\'와 \'곡물의 아가씨\' 제46장 세계의 \'곡물의 어머니\' 제47장 리티에르세스 제48장 동물로서의 곡물정령 제49장 동물로서의 고대 식물신 제50장 신을 먹는 관습 제51장 육식의 공감주술 제52장 신성한 동물의 살해 제53장 사냥꾼에 의한 야생동물의 회유 제54장 성례전적 동물 살해의 유형 제55장 재앙의 전이 제56장 재앙의 공적 추방 제57장 공적 희생양 제58장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인간 희생양 제59장 멕시코에서의 신의 살해 제60장 하늘과 땅 사이 제61장 발데르 신화 제62장 유럽의 불축제 제63장 불축제의 해석 제64장 인간 불태우기 제65장 발데르와 겨우살이 제66장 민간전승과 외재적 영혼 제67장 민속과 외재적 영혼 제68장 황금가지 제69장 네미여 안녕 찾아보기 『황금가지』를 읽기에 앞서 \'황금가지\'는 무엇인가? 고대 아리아인의 수목숭배 중에서도 주술 종교적인 의미에서 특히 중요시된 떡갈나무의 \'겨우살이\'에서 유래한 \'황금가지\'라는 말을 따서 책 제목으로 삼았다. \'겨우살이\'는 무엇인가? 다른 나무에 기생하며 스스로 광합성하여 엽록소를 만드는 반기생식물로 사계절 푸른 잎을 지닌다. 열매를 먹은 새의 변을 통해 번식된다. 겨우살이가 황금가지라 불리게 된 연유는? 로마의 시인 베르길리우스는 트로이 멸망 뒤에 백성을 이끌고 방랑하다가 이탈리아 반도에 도착 로마를 세운 아에네이아스의 모험을 서사시로 엮었다. 이 『에네이드』에서 아에네이아스는 죽은 아버지 안키세스를 만나기 위해 무녀의 도움을 받는다. 무녀는 하데스가 다스리는 지옥의 문에 들어가기 위한 열쇠가 바로 황금가지라고 가르쳐 준다. 프레이저는 여기서 착안 『황금가지』에서 다음과 같은 추론을 펼친다. \"비둘기 두 마리가 아이네아스를 황금가지가 있는 저 을씨년스럽고 깊은 골짜기로 안내했을 때 어느 나무 위에 내려앉았다고 적고 있다. \'거기서 한 줄기 황금빛 섬광이 명멸하며 빛나고 있었다. 엄동설한의 숲 속에 기생식물인 겨우살이가 싱싱한 초록색 잎들로 무성했고 줄기마다 황금빛 열매가 매달려 있었다. 그것은 그늘진 떡갈나무 위에 달린 이파리의 황금처럼 보이기도 했고, 부드러운 산들바람에 바스락거리며 나부끼는 황금 이파리처럼 보이기도 했다.\' 여기서 베르길리우스는 명백히 떡갈나무 위에 자라는 황금가지를 묘사하면서 그것을 겨우살이와 비교하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황금가지란 곧 시와 민간신앙의 안개 사이로 비쳐진 겨우살이에 불과하다고 추론할 수밖에 없다.\" - 본문 68장 황금가지 중에서 『황금가지』는 어떤 책인가? \"북이탈리아의 네미 호수 옆에 \'디아나의 숲\'이라 부르는 신성한 숲과 성소가 있었다. 그 숲 속에는 황금색 가지를 지닌 나무 한 그루가 있었는데, 칼을 든 어떤 남자가 밤낮없이 그 나무를 지키고 있었다. 그는 사제이자 동시에 살인자였다. 그는 나무를 지키던 전임자를 살해하고 황금가지를 꺾은 후 비로소 사제가 될 수 있었는데, 그 또한 언젠가는 다른 자의 손에 의해 살해당할 운명이었다. 이 사제는 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와 같은 기묘한 장면의 서술로 시작되는 본서는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의 대작 『황금가지』 제3판 전12권(1906∼1915)을 1922년에 저자 자신이 한 권으로 요약하여 맥밀란 출판사에서 간행한 축약본 『황금가지』의 한국어판 역주본이다. 프레이저는 이 책에서 인류의 종교와 성생활, 다양한 제식과 축제를 다루었다. 이 책은 민담과 주술, 종교를 비교 연구하면서 이교도의 원시 문화와 기독교 신앙을 평행선상에 두고 보았다. 고대인의 삶은 단순하다는 일반적인 생각을 뿌리친 『황금가지』는 원시 인류가 복잡한 마술과 금기, 미신과 얽혀 있었음을 보여준다. 프레이저는 이를 통해 인류가 어떻게 미개 상태로부터 문명으로 진화했는지, 어떻게 그의 운명을 개척하고 잔인한 풍습으로부터 벗어나 변치 않는 도덕과 윤리, 종교적인 가치를 얻게 되었는지 말해준다. 『황금가지』의 독창성과 포괄성이 종교 인류학에 미친 영향은 다윈의 『종의 기원』이 생물학 분야에 미친 영향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그 여파는 심리학과 문학 등 여러 학문 분야에 고루 미쳤다. 본서는 69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심 내용을 제3판의 구성에 따라 일곱 단락으로 나누어 간략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제1장에서 제17장까지는 주술의 기법과 왕권의 진화를 논하고 있다. 프레이저를 가장 유명하게 만든 주술론에서 그는 \'인간의 복지를 위해 자연의 힘을 지배하려는 시도\'로서 주술을 규정하는 한편, 주술의 두 가지 상이한 사고 원리인 유사의 법칙(동종주술 혹은 모방주술)과 접촉의 법칙(감염주술 혹은 접촉주술)을 제시하고 있다. 나아가 이탈리아 네미 숲을 무대로 하여 전개되는 황금가지의 전설에 주목하면서 거기에 등장하는 숲의 사제를 숲의 왕이자 나무정령의 화신과 동일시하면서 주술로써 풍요를 관장하는 주술사로 해석한다. 이는 곧 왕권의 기원을 주술사에서 찾는 관점이라 할 수 있다. (2) 제18장에서 제23장까지는 주로 터부론 및 영혼론을 다루고 있다. 먼저 터부의 대상이 되는 행위, 인물, 사물, 언어 등을 다룬 후, 사제왕에게는 특히 엄격한 터부가 부과되었는데 이는 그의 생명 원리인 영혼을 지키기 위한 것임을 지적하고 있다. (3) 제24장에서 제28장까지는 \'살해당하는 신\'의 모티프가 중심이다. 여기서 프레이저는 \"네미 숲의 왕이 왜 규칙적으로 살해되어야 했는가\" 하는 물음을 던지면서, 이는 왕의 쇠약은 곧 해당 공동체의 쇠약을 초래한다는 관념 때문이었다고 해석하면서 왕의 죽음을 살해당하는 신의 이미지와 연결시켜 고찰하고 있다. (4) 제29장에서 제44장까지는 주로 아도니스, 아티스, 오시리스 등에 관한 동양종교의 신화를 다루면서 농경주술에 있어 죽음과 재생의 의례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즉 이 신화에서 신성하기 때문에 살해당했다가 다시 소생하는 신들은 매년 반복되는 식물세계의 죽음과 재생을 상징한다는 것이다. (5) 제45장에서 제54장까지는 식물세계에 있어 죽음과 재생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각 문화권의 사례를 통해 확인하고 있다. (6) 제55장에서 제60장까지는 이른바 \'속죄양\'의 주제를 중심으로, 병들거나 쇠약해진 왕을 추방하거나 살해하는 관습은 사회 전체의 죄악을 그 왕에게 전이함으로써 공동체의 존속을 가능케 하기 위한 것임을 역설하고 있다. (7) 제61장에서 제69장까지는 발데르 신화 및 유럽 불축제와 외재혼의 문제를 다루면서, 궁극적으로 황금가지의 의미를 규명하고 있다. 여기서 프레이저는 겨우살이에 의해 죽은 북유럽의 신 발데르와 네미 숲 사제를 대비하면서, 황금가지(겨우살이) 안에 신적 생명 즉 사제왕의 생명이 함축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이 신성시된 것이라고 설명한다. 『황금가지』에서 프레이저가 전제로 깔고 있는 방법론과 관점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프레이저에 의하면, 인간 정신은 본질적으로 유사하며 따라서 여러 문화권의 유사한 사례들을 비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프레이저는 당대의 생물진화론(다윈) 및 사회진화론(스펜서)에 입각하여, 모든 사회는 동일한 발전 단계를 거치며 그 발전 방향은 필연적으로 진보와 개선의 방향성을 가진다고 보았다. 그의 주술→종교→과학이라는 진화론적 도식은 바로 이런 전제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프레이저에 대한 비판 이런 전제는 곧바로 프레이저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진다. 즉 프레이저의 비교방법론은 구체적이지도 과학적이지도 않으며 유사성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일반화의 오류에 빠질 위험이 많다는 점, 그리고 입증하기 어려운 진화론적 도식과 심리학적 유추에 입각함으로써 일관성이 없고 피상적이며 낭만적인 서술로 흐르기 십상이라는 비판이 그것이다. 그 밖에 다른 비판들도 많다. 가령 본서에 등장하는 수많은 민족지학적 사례들은 프레이저 자신이 직접 현장 조사한 것이 아니라 주로 선교사나 식민지 관리자 혹은 여행가들에게서 수집한 자료들이므로 객관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당연히 제기될 수 있다. 말하자면 프레이저는 전형적인 탁상공론의 인류학자였다는 말이다. 또한 \'미개인\'이나 \'미신\'이라는 용어를 남발한다든지 혹은 주술을 오류라고 단정짓는 프레이저의 태도는 중립성을 강조하고 섣부른 가치판단을 경계하는 현대 학문의 관점에서 볼 때는 분명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비판들은 반론의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타당하다고 보인다. 그럼에도 『황금가지』가 갖는 의의에 대해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이는 거의 없다. 그만큼 본서는 인간정신이 산출한 고전적인 대작의 하나로 꼽혀 왔던 것이다. 본서는 직접적으로 인류학이나 종교학에서 신화론과 의례론을 촉발시켰으며, 서구 교양인들로 하여금 기독교의 독단성에 대한 자성을 불러일으키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가 하면, 특히 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본서가 갖는 매력은 그뿐만이 아니다. 본서의 매력은 무엇보다 인간과 세계의 복마전 같은 수수께끼 앞에서 결코 물음을 포기하려 하지 않았던 프레이저의 인간미 그 자체에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는 60년 동안 평균 하루에 12시간 이상 연구에 몰두한 책벌레였고, 대단한 음악 애호가였으며, 정치적으로는 자유주의자였고, 개인적으로는 지독하게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는 논쟁에 끼어들기를 좋아하지 않았으며, 자신에 대한 비판의 소리를 들어도 흥분하거나 언성을 높이는 일이 없었다. 그런 그는 세상사에는 지극히 어설프고 서투른 상아탑의 학자였지만, 인간에 대한 신뢰와 희망을 묻는 일에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강한 호기심으로 무장한 전사였다. 본서는 그런 신뢰와 희망과 호기심의 물음들로 가득 차 있다. 출간 의의 (판본에 대해)
철학, 세상과 소통하기
모티브북 / 김범춘 지음 / 2007.10.08
13,500

모티브북소설,일반김범춘 지음
소소한 일상에서 철학을 건져내는 글을 써온 철학자 김범춘이 가벼운 세상과 중심 없는 대중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까발리며 질타한 글. 총 4부에 걸쳐 62편의 글이 실린 이 책은 위기에 처한 가족과 부부 관계, 경제적 불평등과 자원의 평등, 현대인의 분노와 우울증 등 사회문제와 일상사의 근원을 파헤치고 있다. 글들은 대체로 '가상의 행복감과 즐거움에 가득차 있는'이들을 건드리고 불편하게 하는 데 그 목적을 드고 있으며, 그 불편함 속에서 자기 부정의 과정을 거쳐 정신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루게 하는 데 궁극적인 지은이의 바램이 있다. 그 바램의 끝에서 ‘자신과 남의 인간적 삶을 위해 강함을 꿈꾸는 사람’이 되자고 지은이는 읽는이들에게 제안한다.머리말 : 부정적 사고의 힘 제1부 무리짓기 가족이라는 굴레의 비밀 / 당신의 짐은 얼마나 됩니까? / 우리도 대치동에 살 수 있을까 주류는 말이 없다 / 눈은 말한다 / 용서하지 않으리! / 종교와 미신 그리고 인간 누굴 존경하세요? / 동창회, 앨범, 그리고 옛사랑 / 성공과 구멍 난 양말 혹은 낡은 구두 우연의 힘 / 부정어법의 속내 / 습격의 본능 / 노마디즘 제2부 선택하기 둘이면 족하다 / 배워야 하는 까닭 / 이성을 거부하라! / 나이를 먹다 / 무두질과 담금질 범춘 씨의 하루 / 좋은 인상 남기기 혹은 남 속이기 / 삶의 계 / 타인의 힘 차선과 차악의 미덕 / 수 또는 도표의 덫 / 꽃을 주세요 / 일부일처제의 위기 제3부 소통하기 내 안의 남 / 당신은 누구신가요? / 지루함은 지루하지 않다! / 인간의 조건/ 분노에 대하여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병, 우울증 / 좌절 연기 그리고 좌절 대처법/ 알고 모르는 일 천박함의 시대 / 감각의 과잉 / 유머의 우울함/ 가장 사실적인 것이 가장 환상적이다 준비된 사람과 행운 / 공동선의 이상:새해 인사를 겸하며 / 말과 문자를 넘어서/ 삼류 인생 잘못된 믿음으로 살아가다 / 누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말하는가? 제4부 인간되기 현존과 부재 그리고 차별성 / 순수의 함정 / 미인과 남자 / 선의는 없다! 아니마와 아니무스 / 일상의 반복에서 발견하는 행복 / 봄꽃을 곁에 하고서 시간과 백지 / 접속사의 진실 / Sie wissen das nicht, aber sie tun es / 명절증후군 선물과 뇌물 사이/ 소갈비 한 대 / 기본은 기본이다 / 체력, 정신력 그리고 인간됨 등산화 길들이기 / 사람살이되지못한 잘난 놈들, 정치꾼들, 천박한 대중을 거침없이 질타하는 깐깐한 철학자 이제까지 소소한 일상에서 깊고 큰 철학을 건져내는 글을 써온 깐깐한 철학자 김범춘 씨가 『철학, 세상과 소통하기』를 내면서 이전보다 더 호되게 가벼운 세상과 중심 없는 대중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까발리며 질타하고 있다. 총 4부에 걸쳐 62편의 글이 실린 이 책은 그 내용의 깊이로 보면 무게감이 엄청나다. 위기에 처한 가족과 부부 관계, 경제적 불평등과 자원의 평등, 현대인의 분노와 우울증, 감각적 유머가 판치는 방송 오락프로그램, 극히 개인주의적인 인간 관계, 가식적인 정치인과 경제인의 행태 등 사회문제와 일상사의 근원을 파헤치는 저자의 글은 엄중하며 비판의 날이 날카롭다. 근래 보기 드물게 필력이 센 철학자로 평가받는 저자의 글은 우선 사람들의 상처를 건드려 불편하게 한다. 그래서 긍정에 익숙한 독자들은 저자의 글에서 행복감과 즐거움보다는 뭔가 거슬리고 기분이 상하고 거부감이 드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 ‘부정’의 과정에서 상처받는 사람도 있고, 자신을 깨닫는 사람도 있음을 잘 아는 그는 독자들을 값싸게 동정하거나 하지 않는다. 상처 자리에 새 살이 돋듯, 상처입은 마음은 자기 부정의 과정을 거쳐 정신적인 변화와 성장이라는 새 살이 돋을 것임을 잘 알기 때문이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자신과 남의 인간적 삶을 위해 강함을 꿈꾸는 사람’이 되자고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는 누구나 강자가 되고 싶어하는 세상에서 강호의 고수(高手), ‘센 놈’을 얘기한다. 그가 말하는 센 놈은 서양에서의 강자(the strong), 즉 뭔가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포괄적 의미로는 뭐든 다 할 수 있는 놈이 가장 센 놈이다. 천한 강자들이 하지 않는 일, 즉 약자를 위해 자신을 나누고, 더 나아가 약자가 없는 세상을 실현하고자 하는 비현실적인 꿈을 가진 사람이다. 예컨대 의사였던 혁명가 체 게바라처럼. 또 뭔가를 들어서 아는 놈보다는 앎을 처음 만들어낸 놈이 더 세고, 앎을 문자로 남기는 놈이 더 센 놈이다. 그리고 자신의 지식과 문제의식을 실천으로 연결시켜 문제를 해결하는 놈이 가장 센 놈이며, 이것은 저자가 추구하는 진정한 강자의 모습이다.
인생을 바꾸는 재테킹
매일경제신문사 / 매경 엠플러스(M+) (엮은이) /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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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매경 엠플러스(M+) (엮은이)
재테크를 통해 많은 돈을 벌고 싶지만, 생각보다 투자라는 것은 쉽지 않다. 우리에게 익숙한 재테크 수단으로는 주식, 부동산, 코인 등이 있다. 하지만 투자시기를 놓치거나 투자에 성공했다는 사람들의 말만 믿고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입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인생을 바꾸는 재테킹》은 재테크로 ‘진짜’ 돈을 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투자 가이드다. ‘24시간 내 손안의 머니쇼’를 표방하며 탄생한 재테크플랫폼 엠 플러스가 엮은 이 책은, 30여 명의 투자 전문가가 전하는 투자의 원칙이 총 망라되어 있다. 4부로 구성된 《인생을 바꾸는 재테킹》은 각 파트에서 글로벌 경제흐름/주식/부동산/코인투자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1부에서는 본격적으로 투자를 하기 위한 기본 체력에 해당하는 거시경제를 정책, 금융, 이슈로 세분화하여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제흐름을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2부에서는 진짜 돈을 벌게 하는 주식투자 노하우를 10가지 법칙으로 이야기한다. 3부에서는 지난 5년간의 부동산시장의 폭등현상과 현재의 상황, 그리고 새 정부 출범 이후 새롭게 부상하는 부동산 분야를 세세하게 다룬다. 마지막 4장은 2030 세대의 필수 투자처가 된 코인투자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분석한다.서문 PART 1 글로벌 경제 확 뜯어보기 1. 긴축의 시대, 패러다임이 바뀐다 2. 환율을 보면 경제가 보인다 3. 전쟁은 경제를 어떻게 망치는가 4. 재테크 최대의 적, 스태그플레이션 5. 미국 금리 인상 뜯어보기 6. 정부의 ‘속임수’ 경제정책 똑바로 보기 7. 로스차일드 가문에서 배우는 큰부자 되는 방법 8. 기준금리 인상의 정치경제학 9. 투자의 역설, 공급망 리스크는 투자 기회 10. 통화량과 자산가격상승의 법칙 PART 2 주식으로 부자 되는 10가지 법칙 1. 위험과 안전사이: 주가 괴리율의 두 얼굴 2. 초보는 ROA, 중수는 ROE, 고수는 ROIC를 본다 3. R&D에 투자하는 기업이 결국에는 빛을 본다 4. 투자 대가들의 족보 ‘13F’ 100% 활용하기 5. 금리 인상기엔 현금흐름 좋은 주식 골라잡기 6. 변동성이 싫다면 배당주로 안전 운행 7. 부자가 되려면 M.A.N.G.A를 보자 8. 글로벌 부자 되기 프로젝트 W.E.A.L.T.H 9. 워커홀릭 CEO는 결국 주가를 올려놓는다 10. 돈을 잃는 세상의 방식을 피하라 PART 3 부자로 가는 엘리베이터 부동산 잡기 1. 지난 5년 폭등장에서 배운 것 2. 재건축의 시대를 맞는 첫 번째 자세 3. 서울 재건축은 ‘속도’가 전부가 아니다 4. 재건축 시대의 간접투자, 건설주 투자법 5. 타임머신 탑승자들에게 건네는 팁 6. 윤석열 호의 성패가 달린 분양폭탄 7. 전설의 24학번이 온다 8. 규제 피해 가는 아파텔 투자 9. 청약통장 증여와 상속의 기술 10. 알아두면 유용한 부동산 증여의 기술 11. GTX 시대 어떻게 대비할까? 12. 재건축 상가 투자 짚어보기 13. 로또 청약 당첨의 기술 PART 4 부자 주머니엔 이미 코인이 담겼다 1. 금이냐 디지털 금이냐 2. NFT와 메타버스가 만든 변화 3. 사기당하지 않는 NFT 투자 4. 길게 봐야 멀리 가는 디파이 5. 새 정부 코인 키워드 IEO, STO 알아보기진짜 돈 버는 전략, 부자로 가는 지름길이 한눈에 보인다! 재테크를 통해 많은 돈을 벌고 싶지만, 생각보다 투자라는 것은 쉽지 않다. 우리에게 익숙한 재테크 수단으로는 주식, 부동산, 코인 등이 있다. 하지만 투자시기를 놓치거나 투자에 성공했다는 사람들의 말만 믿고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입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인생을 바꾸는 재테킹》은 재테크로 ‘진짜’ 돈을 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투자 가이드다. ‘24시간 내 손안의 머니쇼’를 표방하며 탄생한 재테크플랫폼 엠 플러스가 엮은 이 책은, 30여 명의 투자 전문가가 전하는 투자의 원칙이 총 망라되어 있다. 4부로 구성된 《인생을 바꾸는 재테킹》은 각 파트에서 글로벌 경제흐름/주식/부동산/코인투자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1부에서는 본격적으로 투자를 하기 위한 기본 체력에 해당하는 거시경제를 정책, 금융, 이슈로 세분화하여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제흐름을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2부에서는 진짜 돈을 벌게 하는 주식투자 노하우를 10가지 법칙으로 이야기한다. 3부에서는 지난 5년간의 부동산시장의 폭등현상과 현재의 상황, 그리고 새 정부 출범 이후 새롭게 부상하는 부동산 분야를 세세하게 다룬다. 마지막 4장은 2030 세대의 필수 투자처가 된 코인투자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분석한다.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전하는 재테크 전략이 담긴 《인생을 바꾸는 재테킹》. 재테크로 부자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을 알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이 책에 주목해보자. 부자로 가는 지름길이 한눈에 보일 것이다. 부자로 가는 문을 여는, ‘재테킹’을 향한 최고의 길잡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최고의 투자, 그 길을 제시하는 절대 투자 가이드! 인플레이션 시대다. 인플레이션을 넘어 스태그플레이션 시대를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 인플레이션 시대가 되면 자연스럽게 긴축의 시대가 오고, 우리는 새로운 시대에 맞춰 투자 전략도 바꿔야 한다. 《인생을 바꾸는 재테킹》은 투자자들에게 투자전략을 먼저 알려주지 않는다. 불확실한 시대, 돈 줄을 죄는 시대에 투자자가 갖춰야 할 자세를 알려주며, 경각심을 갖게 한다. 재테크를 통해 ‘진짜’ 돈을 벌고 싶은 투자자라면 세계 경제가 흘러가는 상황을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다. 경제의 흐름을 읽어야 돈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는 이치다. 독자들에게는 이 책에서 보여주는 정부의 경제정책, 통화량, 환율, 기준금리 등의 주제가 너무나 흔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르다. 그저 거시경제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경제의 흐름이 바뀌는 상황에서 어떻게 돈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지, 그 전략적 사고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쉽게만 볼 수 없던 글로벌 경제가 한눈에 보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주식, 부동산, 코인 투자 그저 남들을 따라 갈 것인가? 시기를 놓치면 기회는 없는 걸까?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기 마련이다. 돈도 마찬가지다. 투자는 늘 어렵고, 투자에는 항상 리스크가 따른다. 우리는 그 리스크에 어떻게 대처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지 고민한다. 《인생을 바꾸는 재테킹》에서는 그런 고민에 빠진 사람들에게 100%는 아니지만, 99%의 정답을 보여준다. 나머지 1%는 이 책을 보고, 전략적으로 접근한 독자만이 메울 수 있다. 누구나 주식투자에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주식시장에서 성공하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수많은 성공담을 듣곤 하지만, 주식판에서 큰돈을 번 사람이 많아 보여도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래도 낙담은 하지 말자. 《인생을 바꾸는 재테킹》은 ‘진짜’ 돈을 벌게 하는 아주 기본적이면서도 명쾌한 전략을 제시한다. 투자로 성공한 극소수에 들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는 말이다. 사람들은 기본기를 갖추지 않으면서 큰 것을 얻으려고 한다. 그러면 반드시 실패하게 되어 있다. 이 책에는 투자자들이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전략전술적 마인드와 투자 자세, 투자 접근법을 알려준다. 이런 기본적 철학을 제대로 체득하기만 해도 이미 반은 성공한 셈이다. 부동산시장 폭등장에서 시기를 놓쳤다고 우울해하지 말자. 기회는 또다시 찾아온다. 틈새시장을 노려 성공한 투자자가 진정한 승리자다. 그리고 《인생을 바꾸는 재테킹》 전반에 걸쳐 소위 투자에 성공한 부자들의 이야기가 자주 등장한다. 그렇다. 부자를 따라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무작정 따라 하기보다는 돈의 흐름과 경제의 흐름을 읽고 부자를 따라 하면 99% 부자가 될 수 있다. ‘돈을 잃지만 않아도 절반의 성공’이라는 말이 있다. 이 책은 돈을 잃지 않는 방법과 더불어, ‘진짜’ 돈을 벌게 하는 길을 제시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로 향하는 문을 활짝 열고 싶다면! 재테크로 부자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을 알려주는 《인생을 바꾸는 재테킹》에 주목해보자.긴축의 시대,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국면이 전환될 때는 행동을 전환해야 한다. 새로운 국면에 각국 중앙은행이 행동을 전환하듯이, 기업과 가계의 행동도 달라져야 한다. 완화의 시대에는 자산시장이 요동치듯 성장했지만, 긴축의 시대에는 안정을 찾을 것이다. 주가와 주택매매가격이 폭등했던 시대가 가고, 전반적으로 둔화하는 흐름이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정부가 풀은 돈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사람들이 풀린 돈을 갖고 소비를 하면 물건을 많이 사기보다는 물건값만 오른다. 또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으로 사람들이 예상하면 기업에서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 요구도 거세진다. 그럼 기업들은 돈이 풀리더라도 고용을 늘리기보다는 임금을 올려줘야 한다. 정부가 경기를 일시적으로 띄우기 위해 돈을 풀었지만, 실제 경제 현장에서는 생산이 늘어나기보다는 물가만 오를 수 있다. 또 인플레 기대심리가 팽배해지면 향후 정부가 돈을 풀어도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 통화정책도 ‘득보다 실’이 많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자본주의 경제 역사에서 볼 때도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은 과하면 언제나 부작용을 가져왔다. 높은 수익성과 주가 수익률을 기록하는 데 가장 이상적인 주식은 수익성이 높은 단일 사업에 올인 돼 있는 회사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테슬라는 전기 자율주행차 분야에 올인 돼 있는 데다 그 분야 세계 1등이라 ROIC가 ROA보다 높게 나오고 있다. 반면 아마존은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사업으로 분산돼 있어 수익성이나 주가 수익률에서 다소 손해를 보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아마존이 전자상거래 분야를 천하통일할 경우 수익성이 높아지는 것은 한순간이며 이는 또 다른 역사를 기록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투자자들은 여기에 맞는 또 다른 주가 지표를 개발해 아마존 투자에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게 될 것이다.
벗은 몸
뜰힘 / 주원규 (지은이) / 2023.03.10
15,000

뜰힘소설,일반주원규 (지은이)
주원규 장편소설. 끝내 찬란한 이야기다. 정상성이라는 가혹한 울타리 바깥에 갇힌 한 인간, 승민은 내내 호소한다. 그는 고통을 받거나 상실을 느낄 때면 물을 찾아 어김없이 자신을 깊숙이 담근다. 존재의 근원은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 사이에서 아파하는 인간을 끌어안는다. 이 소설은 왜곡된 인간과 사회, 그리고 종교의 벗은 몸을 적나라하게 들추어 낸다. 벗은 몸은 어떤 이에게는 지독한 수치이며, 어떤 이에게는 인간 존재의 연민과 연대를 매개하는 현실이다. 주원규 작가의 <벗은 몸>은 문학의 사회적 리얼리즘을 명확히 보여 주는 작품이다.벗은 몸 | 7 작가의 말 | 245“서로에게 뭐든 강요하고 강요당해야 한다면 그건 아무것도 아닌 거야.” 『벗은 몸』은 끝내 찬란한 이야기다. 정상성이라는 가혹한 울타리 바깥에 갇힌 한 인간, 승민은 내내 호소한다. 그는 고통을 받거나 상실을 느낄 때면 물을 찾아 어김없이 자신을 깊숙이 담근다. 존재의 근원은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 사이에서 아파하는 인간을 끌어안는다. 이 소설은 왜곡된 인간과 사회, 그리고 종교의 벗은 몸을 적나라하게 들추어 낸다. 벗은 몸은 어떤 이에게는 지독한 수치이며, 어떤 이에게는 인간 존재의 연민과 연대를 매개하는 현실이다. 주원규 작가의 『벗은 몸』은 문학의 사회적 리얼리즘을 명확히 보여 주는 작품이다.『벗은 몸』은 슬픔을 담은 ‘때’의 기록으로 봐도 무방하다. 제목처럼 우리에게 낯설고 당황스러운 사건이 홀연히 다가왔을 때, 그리고 그 사건이 해석할 수 없는 불가해의 어느 지점을 표류할 것을 예견한다면, 슬픔의 정서는 일종의 피할 수 없는 모순으로 발전할 것이다. 결국 글을 쓴다는 것은 모순과 정면으로 응시하고, 제법 오랜 시간 모순의 그늘에 머무르는 틈을 제공하는 것이다. 쉽게 떠나지 않는 모순과 관련한 낯선 생각이 이 소설을 출간하게 된 동력이 되어 주었다._ ‘작가의 말’ 중 ‘저 사진이 언제 찍은 사진이지?’‘누굴 보며 저렇게 환히 웃었지?’질문은 부질없는 메아리가 되어 민태의 마음 깊은 곳으로 와 박혔다. 아무리 의문을 소명해도 이제 승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민태의 아내는 그렇게 흑백 사진 속 의문의 음영처럼 돌아오지 않을 강을 건너 버린 것이다. 아파트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엉망이 된 내부를 발견한 민태가 서둘러 화장실부터 빠른 걸음으로 들어갔다. 물소리가 들렸고, 욕조의 물은 이미 흘러넘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욕조에 커다란 덩치의 성인 아이, 승민이 머리를 박고 있었다. 아마 꽤 오랫동안 이 행동을 반복했던 것으로 보였다. 욕조 속에 머리를 박고 있는 승민은 괴로워했다.
애프터쇼크
쌤앤파커스 / 데이비드 위더머, 로버트 위더머, 신디 스피처 글, 한수영 옮김 / 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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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소설,일반데이비드 위더머, 로버트 위더머, 신디 스피처 글, 한수영 옮김
진짜 재앙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그 무엇도, 무너져가는 ‘버블’을 막을 수는 없다! 2006년 자신들의 첫 저서에서 2년 후에 닥칠 서브프라임 사태를 족집게처럼 예측하여 세상을 놀라게 한 천재 경제학자 위더머 형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곧 다가올 금융재앙의 서막에 불과하며, 사상 최악의 시나리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경고한다. 이것이 바로‘애프터쇼크’로, 부동산에서 달러까지 이어지는 버블 붕괴가 일어날 것을 이들은 예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은 2010년 점점 경기가 활성화 되며 체감적으로 \'좋아졌다\'고 느끼고 있다. 하지만 책은 세계경제를 견인해온 성장의 실체는 바로 ‘버블’이며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주식 등 곳곳에 형성된 비정상적인 버블을 통해 흥청망청 즐기는 동안, 정상적인 경기상승처럼 보였던 버블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 말한다. 이처럼 저자들은 비록 섬뜩하고 무시무시한 예측을 내놓았지만, 희망을 버리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한다. 최악의 상황이 시작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아직 준비할 시간이 남아 있으므로 그들은 ‘재앙’이라는 파고에서 어떻게 해야 자신의 자산을 지키고, 안전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시해준다. 저자들은 ‘애프터쇼크’라는 대재앙에서 살아남는 투자지침을 지혜롭게 따르고 점철된 버블을 냉철하게 직시한다면 적어도 최악의 상황만큼은 피해갈 수 있을 거라 자신하며 2011년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고 있다. 개정판 저자 서문 ·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 준비하라! PART Ⅰ. 버블퀘이크, 그리고 애프터쇼크 Chapter 1. 미국의 버블경제 : 우리가 4년 전 버블퀘이크를 예측한 방법 우리가 옳았던 것처럼 당신도 옳을 수 있다 트렌드는 최고의 방어수단이다 Chapter 2. 1단계 버블퀘이크 : 부동산, 주식, 민간부채, 재량지출 버블 붕괴 미국의 멀티 버블경제 버블의 형성에서 붕괴까지, 경기상승주기에서 경기하강주기까지 버블 붕괴의 신호탄, 부동산 버블 붕괴 공포의 확산, 주식시장 버블 붕괴 가장 큰 변화, 민간부채 버블 붕괴 좋은 시절의 끝, 재량지출 버블 붕괴 사상 최대, 최악의 부실채권 이제 어떻게 되는 것인가? Chapter 3. 인플레이션 : 피할 수 없는 대재앙 시나리오 대체 인플레이션이란 무엇일까? 인플레이션은 정말 나쁜 것일까? ‘양적완화’라는 달콤한 유혹 제2의 부동산 버블,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헛된 착각은 버려라 연방준비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지연시킬 수는 없을까? 인플레이션은 정확히 언제 시작될까? Chapter 4. 2단계 애프터쇼크 : 달러 버블과 정부부채 버블 붕괴 좀처럼 보이지 않는 달러 버블 악순환의 시작, 정부부채 버블 붕괴 멀티 버블의 완전 붕괴 이 모든 것이 어디에서 시작했는가? 언제 이를 멈출 수 있었을까? 버블 붕괴를 부인하는 심리 6단계 Chapter 5. : 미국의 버블 붕괴와 글로벌 위기 미국이 받는 고통이 그나마 적을 것이다 제조 경제 국가와 자원 채취 국가의 버블 버블 붕괴는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세계경제가 위기에 처하면 달러에는 좋은 것 아닌가? 모든 국가의 경제가 무너지면, 금에는 좋은 것 아닌가? 모든 투자자들을 위한 조언 PART Ⅱ. 애프터쇼크의 위험과 이익 Chapter 6. 자산 보호하기 : 당신의 돈을 잃지 않으려면? 장기적인 규칙 VS 단기적인 규칙 규칙 1 : 달러 버블이 터질 때까지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갈 준비를 하라 규칙 2 : 달러 버블이 터질 때까지 부동산을 멀리 하라 규칙 3: 장기 채권을 멀리 하라 당신의 현금은 안전한가? 언제까지 이 규칙을 지켜야 하는가? 지금은 당신의 생각을 바꿀 때다 우리 주장을 100% 믿기 어렵다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그 밖에 할 수 있는 것은? 파산은 어떻게 해야 하나? Chapter 7. 혼란을 이용하기 : 애프터쇼크, 최고의 투자는? 당신의 자산을 ‘돈 천국’으로 보내지 않는 방법 최악의 상황, 그리고 최상의 시나리오 금이 아닌 원자재에 주의하라 애프터쇼크 최고의 투자는 바로 금이다 금 버블도 결국은 붕괴하게 되어 있다 옷장 속 보험증서와 다이아몬드는? Chapter 8. 애프터쇼크의 고용시장과 비즈니스 : 좋은 상황, 나쁜 상황, 살벌한 상황 이전 세대가 겪은 불경기와는 다르다 살벌한 소식 : 자본재 부문 나쁜 소식 ; 재량지출 부문 좋은 소식 : 생필품 부문 좋은 기회 : 부실자산을 현금화하라 PART Ⅲ. 경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 Chapter 9.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문제부터 이해하라 경제가 왜 성장했는지 알지 못하면 경제가 왜 성장하지 않는지도 알 수 없다 역사를 바꿔놓은 일곱 가지 경제원리 경제학에도 ‘대륙이동설’ 같은 돌파구가 필요하다 경제학이 가야 할 길은 어디인가? 경제학을 더욱 과학적으로 만들려면? Chapter 10. 3단계 : 포스트 달러 버블 시대 가장 큰 변화 : 이제 정부는 더 이상 돈을 빌릴 수 없다 두 번째 변화 : ‘해고’라는 공포 지불 불능에 빠진 기업들 특이한 무법지대와 혜택 더 이상 ‘뉴딜 정책’은 없다 미국으로 돌아올 외국인 투자자들 거리의 공포, 사회적 불안 미국은 이전보다 부유해질까? 맺음말 과거의 실수를 잊지 마라! 부록 · 버블 붕괴 동인 “세계경제가 이리 될 줄 이 남자는 2년 전에 알았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한 그들이 다시 뭉쳤다! 서브프라임 사태부터 요동하는 지금의 세계경제까지, 두 번의 위기를 족집게처럼 예측한 위더머 형제의 《애프터쇼크》 2011년 개정증보판. ‘애프터쇼크’라는 거대한 소용돌이에서 살아남고 싶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할 것이다. 방심하지 마라! 진짜 재앙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어느 날 갑자기 매달 갚아야 할 대출금이 2배로 늘어난다면? 묻어두었던 주식이 반토막 난다면? 오를 줄만 알았던 집값이 끝도 없이 떨어진다면? 이는 비관론자들의 우울한 예측도, 근거 없는 가십성 기사도 아니다. 이 책에 의하면 이는 곧 다가올 가까운 미래, 아니 우리 앞에 놓여 있는 현실이다. 이 책의 저자인 위더머 형제는, 2006년 자신들의 첫 저서에서 2년 후에 닥칠 서브프라임 사태를 족집게처럼 예측해 세상을 놀라게 한 천재 경제학자들이다. 이들은 2009년 두 번째 책 《애프터쇼크》를 통해 다시 한 번 제2의 위기를 예측했는데, 이 또한 소름 끼칠 정도로 정확히 적중했다. 이번에 출간된 2011년 개정판 역시, 흔들리는 지금의 세계경제를 미리 보기라도 한 것처럼 고스란히 경고하고 있다. 얼핏 보면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듯했다. 절망적이었던 주식시장은 2011년 초까지 무려 3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나홀로 호황’을 만끽했다. 부동산 시장 또한 위기가 있긴 했지만, ‘바닥’을 쳤으니 이제 오를 일만 남았다는 장밋빛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게다가 미국 정부는 ‘경기 부양’이라는 명목으로 어마어마한 달러를 찍어내 자국의 국채를 매입해왔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돈을 풀어 경제회생을 노리는 ‘양적완화’의 일시적인 혜택일 뿐이다. 안타깝게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이유로 한 줄기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경제가 무너지고 있는데도 ‘경기가 이제 좋아진 게 아닐까?’라는 착각에 빠져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누리는 모든 호황의 실체가 ‘버블’이라 말한다. 그렇다. 그동안 미국을 비롯한 세계경제를 견인해온 성장의 실체는 바로 ‘버블’이다.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주식 등 곳곳에 형성된 비정상적인 버블을 통해 흥청망청 즐기는 동안, 정상적인 경기상승처럼 보였던 버블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저자들은 2008년 금융위기는 곧 다가올 금융재앙의 서막에 불과했으며, 사상 최악의 시나리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경고한다. 그것은 다름아닌 ‘애프터쇼크’로, 부동산에서 달러까지 이어지는 초유의 버블 붕괴가 1~2년 내에 전 세계를 덮칠 것이다.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무너져가는 ‘버블’을 막을 수는 없다! 이번 개정판은 이제껏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제 2의 금융재앙, 애프터쇼크를 좀 더 적나라하게 경고한다. 이미 부동산, 주식시장, 민간신용 등이 타격을 입으며 버블경제는 본격적으로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세계증시 폭락, 유럽의 재정위기, 치솟은 물가와 실업률… 수많은 개인과 기업들이 돈을 빌려 ‘실체 없는’ 투자에 탐닉하는 동안 세계경제는 소리 없이 잿더미로 변해가고 있다. 저자들은 곧 경기가 회복될 거라는 뉴스는 분위기를 띄우려는 언론과 전문가들의 술책에 불과하다며, 경기 회복은커녕 아직 최악의 상황은 시작되지도 않았다고 말한다. 그들은 이러한 예측의 근거로 두 차례에 걸친 무리한 ‘양적완화’로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재미를 보지 못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등을 돌리는 순간 달러와 정부부채 버블이 붕괴할 거라는 사실을 꼽는다. 멀티 버블경제 상황에서는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통하지 않는 것도, 경기 회복이 불가능한 이유 중 하나다. 아무리 미 연방준비은행이 천문학적인 액수의 달러를 찍어낸다 해도, 국내외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는 한, 다가올 ‘파국’을 피할 수 없다. 정말 ‘재앙’을 막을 방법은 없는가? 저자들은 비록 섬뜩하고 무시무시한 예측을 내놓았지만, 희망을 버리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한다. 최악의 상황이 시작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아직 준비할 시간이 남아 있다는 의미다. 그들은 ‘재앙’이라는 파고에서 어떻게 해야 자신의 자산을 지키고, 안전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모든 것이 잘 돌아가는 상황에서도 자산을 잘 관리하기란 어려운 법. 하물며 모든 경제적 가치가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들은 ‘애프터쇼크’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음과 같은 원칙을 이야기한다. ‘가능한 한 지금 살고 있는 주택을 당장 처분하라’, ‘최고가격에 얽매이지 말고 지금 가진 주식은 모두 팔아치워라’, ‘변동금리 모기지는 30~40년 만기 고정금리 모기지로 전환하라’, ‘다른 것보다 무조건 금에 투자하라!’, ‘가치 하락을 고려해 수집품이나 그림 등 귀중품을 처분하라’ 등등, 하나같이 집값이나 주식, 금, 금리 등 우리의 실생활과 관련된 경고들이다. 한편 이번 개정판에는 ‘애프터쇼크’에 살아남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최신 정보와 그에 대한 설명이 보다 상세하게 담겨 있다. 그중에서도 눈여겨봐야 할 것은 무분별한 양적완화로 인한 ‘인플레이션.’ 경기 부양이라는 명목으로 엄청나게 찍어댄 달러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초인플레이션’과 ‘금리상승’을 초래할 것이고, 자산을 지키려면 그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저자들의 견해다. 이 책은 근사하고 거창한 예측을 늘어놓는 존엄한 이론서가 아니라, 실질적인 조언을 담은 투자지침서에 가깝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애프터쇼크’라는 대재앙에서 살아남는 일이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위장된 돈잔치와 부실 자산으로 점철된 버블을 냉철하게 직시한다면, 적어도 최악의 상황만큼은 피해갈 수 있을 거라 자신한다.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불투명한 위기에 두려움을 느낄 당신에게, 이 책이야말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현실적인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추천평 “세계경제가 이리 될 줄 이 남자는 2년 전에 알았다. 현 위기를 정확히 예측해 화제로 떠오른 로버트 위더머!” ―- 〈조선일보〉 “이 책의 번역서가 나온 올 초에 비해, 2011년 가을, 지금 그들의 걱정이 한결 현실감 있게 들린다.” ―- 〈매일경제〉 “올 증시 낙관론자 최대 실수… ‘애프터쇼크’ 저평가” ―- 〈한국경제〉 “‘닥터 둠’ 위더머 형제, 그들의 예언이 옳았다. 월가 항복!” ― 〈머니투데이〉
친구들과의 대화
열린책들 / 샐리 루니 (지은이), 허진 (옮긴이) / 2018.11.15
13,800원 ⟶ 12,420원(10% off)

열린책들소설,일반샐리 루니 (지은이), 허진 (옮긴이)
데뷔와 동시에 <스냅챗 세대의 샐린저>, <프레카리아트의 제인 오스틴>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새천년을 대표하는 위대한 젊은 작가로 지목된 샐리 루니의 데뷔작 『친구들과의 대화』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영국에서만 13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미국, 이탈리아, 스웨덴, 스페인, 포르투갈, 네덜란드 등 25개국 이상에서 출간 또는 출간을 앞두고 있다.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치기도 전에 완성한 『친구들과의 대화』로 평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 2017년 『옵서버』에서 올해의 떠오르는 스타로 선정됐다. 또 같은 해 『선데이 타임스』에서 올해의 젊은 작가로 선정됐으며 단편 「미스터 셀러리」로 EFG 프라이빗 뱅크상 후보에 올랐다. 2018년 폴리오 문학상과 스완지 대학 국제 딜런 토마스상 후보에 올랐다. 출간 전부터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킨 샐리 루니의 두 번째 소설 『평범한 사람들』(2018)은 맨부커상 후보에 올랐다. 소설뿐 아니라 장르를 넘나들며 시와 에세이를 꾸준히 집필하고 있다.『황금방울새』, 『미라마르』, 『런던 필즈』 등을 번역한 허진 역자는 작가의 명료하고 감각적인 문장을 한국어로 절묘하게 옮겼다. 트리니티 칼리지에 재학 중인 스물한 살의 여대생 프랜시스와 보비는 과거 애인 사이였으나 지금은 둘도 없는 친구다. 시 낭독 행사에 참여했다가 유명 사진작가이자 에세이스트인 멀리사의 눈에 띄게 된다. 보비는 원숙하고 세련된 멀리사의 삶에 압도되고 프랜시스는 배우로 활동하는 멀리사의 남편 닉에게 서서히 빠져드는데...1부 ……9쪽 2부 ……219쪽 감사의 말 ……433쪽 옮긴이의 말 ……435쪽국내 처음 소개되는 아일랜드 신진 작가의 데뷔작! 사랑과 관습을 향한 통렬한 위트 ― 영혼을 훔치는 모든 것에 관하여 『선데이 타임스』 선정 〈올해의 젊은 작가〉 『옵서버』 선정 〈올해의 떠오르는 스타〉 2018년 맨부커상 후보 작가 서늘한 위악 뒤에 감춘 뜨거운 진심 예리하게 포착한 사랑의 순간들! 데뷔와 동시에 <스냅챗 세대의 샐린저>, <프레카리아트의 제인 오스틴>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새천년을 대표하는 위대한 젊은 작가로 지목된 샐리 루니의 데뷔작 『친구들과의 대화』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영국에서만 13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미국, 이탈리아, 스웨덴, 스페인, 포르투갈, 네덜란드 등 25개국 이상에서 출간 또는 출간을 앞두고 있다.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치기도 전에 완성한 『친구들과의 대화』로 평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 2017년 『옵서버』에서 올해의 떠오르는 스타로 선정됐다. 또 같은 해 『선데이 타임스』에서 올해의 젊은 작가로 선정됐으며 단편 「미스터 셀러리」로 EFG 프라이빗 뱅크상 후보에 올랐다. 2018년 폴리오 문학상과 스완지 대학 국제 딜런 토마스상 후보에 올랐다. 출간 전부터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킨 샐리 루니의 두 번째 소설 『평범한 사람들』(2018)은 맨부커상 후보에 올랐다. 소설뿐 아니라 장르를 넘나들며 시와 에세이를 꾸준히 집필하고 있다. 『황금방울새』, 『미라마르』, 『런던 필즈』 등을 번역한 허진 역자는 작가의 명료하고 감각적인 문장을 한국어로 절묘하게 옮겼다. 우연히 친구가 된 시인, 공산주의자, 사진작가, 배우 “진실은 내가 널 사랑하고, 항상 사랑했다는 거야.” 트리니티 칼리지에 재학 중인 스물한 살의 여대생 프랜시스와 보비는 과거 애인 사이였으나 지금은 둘도 없는 친구다. 시 낭독 행사에 참여했다가 유명 사진작가이자 에세이스트인 멀리사의 눈에 띄게 된다. 보비는 원숙하고 세련된 멀리사의 삶에 압도되고 프랜시스는 배우로 활동하는 멀리사의 남편 닉에게 서서히 빠져든다. 장난처럼 시작된 이들의 관계는 점차 우정에 균열을 일으킬 정도로 심각해진다. 유부남인 닉과의 연애는 프랜시스의 불안을 강화하고 생활의 지반을 뒤흔든다. 격렬한 이끌림에서 시작되었으나 두 사람의 관계는 불안으로 점철되어 있으며 주고받는 감정은 불투명하다. 상처와 결핍은 끝내 자기 파괴적인 욕구로 이어지고 프랜시스는 자해와 일탈을 일삼는다. 그녀가 스스로 삶을 점검하려 할 때 모든 것은 이미 통제 불능의 영역에 들어선 후다. 불행한 가정 환경과 육체적 욕망과 내면의 약점을 조화시키기 위해 분투하는 프랜시스의 지적 확신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샐리 루니는 청춘의 환락과 위험, 사랑과 우정을 결 그대로 생생하게 그렸다. 혼란스럽고 연약한 자신을 감추고 스스로 붙인 꼬리표 뒤에 숨어 초연함을 가장하는 등장인물들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 축적된 지식 덕분에 직접 겪지 않고도 아는 것이 많아진 전형적인 현대인이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샐리 루니는 『가디언』을 비롯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친구들과의 대화』를 가리켜 한마디로 페이크 피플Fake People에 관한 이야기라 말한 바 있다. 즉 앞과 뒤가, 겉과 속이 다르고 상처받는 것에는 취약하나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데에는 거침없는 인물들을 그렸다는 것이다. 주인공인 프랜시스와 보비, 닉과 멀리사는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특정 화제에 관한 한 자기주장이 확실하고 상대방과의 토론을 주저하지 않는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는 밖에서 <관찰되>는 태도일 뿐 그들의 내면에 자리한 것은 들끓는 감정과 정리되지 않은 채 유보된 자기 인식이다. 특히 갓 성인의 세계에 진입한 프랜시스, 보비와 달리 인생의 궤도에 올라선 30대인 닉과 멀리사는 출중한 외모, 명예, 부(富), 지적 능력, 세련된 도시인의 생활 습관 등 하나같이 관계 맺음에 용이한 매력과 장점이 부각되는 인물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은 관계가 본격화되는 순간 증발해 버리고 만다. 그들은 자신의 감정과 선택에 책임지지 않고 불분명한 입장과 태도를 취함으로써 상대를 구속하고 혼란에 빠뜨린다. 각자가 스스로 부여한 정체성에 관한 간명한 요약은 ― 시인, 동성애자, 공산주의자, 개인주의자, 사진작가, 배우 등 ― 실상 심층부에 위치한 자아를 가리는 데 쓰인 베일에 지나지 않는다. 생각하지만 말하지 않고, 주장하지만 행동하지 않으며, 대상에 몰입하지만 헌신하지 않는다. 샐리 루니는 그들이 택한 방식의 수동성이 극단으로 나아가 타인에 대한 공격으로 작용하기 쉽다는 사실을 비범하게 포착해 냈다. <어떤 것들은 직접 겪어야만 이해할 수 있다. 항상 분석적인 입장을 취할 수는 없다.> ― 본문 중에서 스냅챗 세대의 샐린저, 프레카리아트의 제인 오스틴, 더블린의 프랑수아즈 사강 등 샐리 루니를 수식하는 화려한 말들은 많다. 교양 소설Bildungsroman에서 흔히 보듯 과도기에 놓인 자아를 조명하는가 하면 치정을 다루는 주제 의식이 그렇다. 세대를 대변하는 작가답게 정치와 젠더 문제에 대한 자유로운 시각을 펼쳐 보이고 인물 간의 대화를 통해 매우 논쟁적으로 이슈에 접근한다. 뚜렷하게 읽히는 페미니즘 텍스트로서의 면모, 소수자를 향한 사회적 적대감을 파고드는 비판적 관점 또한 읽을 수 있다. 단순명료하고 감각적인 문장, 사물의 결을 파고드는 시선은 찬탄을 불러일으킬 만큼 날카롭고도 깊다. 한편 『친구들과의 대화』는 하이퍼텍스트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샐리 루니는 한 서점과의 인터뷰에서 작풍에 영향을 끼친 작품들로 J. D. 샐린저의 소설 『프래니와 주이』, 밴 모리슨의 앨범 「어스트럴 위크스」, 로버트 로센 감독의 영화 「허슬러」를 언급한 바 있다. 제임스 볼드윈, 밥 딜런, 조니 미첼, 그레타 거윅 등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일군의 예술가들과 그들이 낳은 시와 소설과 음악, 영화들은 생동감을 더하며 오감을 자극한다. 고통스럽고 방향을 잃어버린, 찰나의 연속인 삶. 그러나 치열해서 불현듯 아름답다. 『친구들과의 대화』는 인간 심리를 해부하는 보석 같은 정교함과 날카로운 유머 감각이 돋보이는 수작이다.보비와 나는 시내에서 열린 에서 공연하다가 멀리사를 처음 만났다. 멀리사는 택시 기사에게 몽크스타운의 주소를 댔고 나는 고개를 돌려 창밖을 보았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가 80년대…… 팝…… 클래식…… 같은 단어를 말했다. 그런 다음 광고 음악이 흘러나왔다. 나는 신이 났고 모르는 사람의 집에 간다는 모험을 할 준비가 된 기분이었으며, 벌써부터 칭찬의 말과 매력적으로 보일 만한 표정을 준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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