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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일의 한국의 암자 답사기
푸른영토 / 신정일 (지은이)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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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영토소설,일반신정일 (지은이)
한국의 많은 사찰과 암자들은 문화유산의 보고이다. 그것은 불교가 이 나라에 들어온 지 천오백여 년의 세월이 흐르다 보니 수많은 역사가 켜켜이 쌓여 있고, 귀중한 문화유산이 산재한 곳이 암자와 사찰들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문화사학자이자 도보여행가인 신정일이 오랫동안 한국의 암자와 사찰을 방문하면서 곳곳에 숨어 있는 사찰의 역사와 전설들 그리고 사찰의 각종 유산들을 소개한다.머리말 | 깊은 산속 암자에서 만난 인연들 의상의 자취가 깃든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암자 ◆영산암, 경북 안동시 서후면 천등산 나라 안에 가장 오래된 건물 지금은 요사채로 쓰이는 고금당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포은 정몽주가 공부한 절 백제 무왕의 전설이 깃든 미륵신앙 ◆사자암, 전북 익산시 금마면 미륵산 왕궁에는 5층석탑만 남고 미륵산 남쪽에는 사자암이 석불사에는 연동리 석불좌상이 벼랑끝에 자리한 원효와 의상의 전설을 담은 산사 ◆정취암, 경남 산청군 신등면 정수산 쇠못을 쓰지 않고 지은 대웅전 새신바위에 글씨는 보이지 않고 진달래꽃이 아름다운 산 번거로운 마음을 씻어내는 해탈의 바다 ◆금강암, 전남 순천시 낙안면 금전산 의상대에서 바라보는 빼어난 낙안 벌판 금전비구에서 유래된 금전산 통일신라 때 선풍을 떨쳤던 금둔사 도인들이 숲처럼 모여들었던 곡성의 도량처 ◆길상암, 전남 곡성군 곡성읍 동악산 요사채 툇마루에 앉아서 16아라한들의 거처 길상암 곡성의 진산 동악산 그림 같은 남해를 바라보는 미륵 ◆도솔암, 경남 통영시 미륵산 미륵산에는 미륵불이 살고 가야총림의 피난처였던 도솔암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모두가 인연에 의해서 존재하고 마애불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불심이 깃든 곳 ◆골굴암, 경북 경주시 양북면 함월산 세계 유일의 수중릉 단풍이 손짓하는 산행길 달을 머금었다가 토하다 잠시 개었다가 다시 비오고(시晴시雨) 백제 초의선사의 숨결이 서려있는 암자 ◆청련암, 전북 부안군 진서면 능가산 부안삼절 중의 하나인 이매창 바람결에 우수수 나뭇잎이 떨어지고 큰 산이 첩첩이 쌓이고 내소사 전나무 숲길을 걸어가면 가물가물한 그 아름다운 문살 찬란한 해돋이와 영취산 흥국사를 찾아서 ◆향일암, 전남 여수시 돌산읍 금오산 진남관을 바라보며 회상에 젖는다 봄의 진달래가 아름다운 영취산 찔레순이 피어나는 원통전 마루에 앉아 통일로 가는 길목엔 용미리 석불만 남아 있고 ◆도솔암,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고령산 됫박고개 너머에 보광사가 게 눈 속에는 연꽃이 없다 영험이 있는 용미리 석불 정상에는 오를 수 없다 지장보살의 영험이 깃든 민중의 사찰 ◆도솔암,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산 모양성에는 여름햇살만 남아 있고 일몰이 아름다운 선운산 낙조대 미륵비결이 숨어 있는 마애여래불 복분자술이 한국의 대표주 삼천여 명의 스님이 머물렀다는 선운사 연기·원효·도선·진각국사가 수도한 전통 암자 ◆사성암, 전남 구례군 문척면 오산 세월을 기다리지만 금자라 형국인 오산 구름은 바람 속에 흘러서 가고 부도 중의 부도인 동 부도 남해에 숨겨놓은 해수관음보살상의 불심도량 ◆보리암, 경남 남해군 상주면 금산 남해 금산 보리암에 아침햇살은 빛나고 비단산이란 별칭을 가진 남해 금산 편백나무 숲 무성한 아름다운 전통 암자 ◆백련암, 충남 공주시 사곡면 태화산 마곡사 가는 길에서 길을 떠올리며 만인들이 구할 산 무성산에 올라 봄 마곡사, 가을 갑사라는데 김구선생이 숨어 지낸 절 신라부터 이어온 실상산파의 수행처 ◆백장암, 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 실상사, 신라 최초의 구산선문 백장암, 약수암, 신라고대의 수행처 기도발이 잘받는 추월산의 암자 ◆보리암, 전남 담양군 용면 추월산 보리암 정상에서 본 평화로운 세상 기도발이 잘 받는 수도처, 보리암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있는 금성산성과 보국사 다섯 보살이 머문다는 오대산의 암자 ◆중대 사자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 청량선원淸凉禪院에서 달마실을 하며 단풍으로 곱게 물든 적멸보궁 다섯 보살이 머문다는 오대산 신앙 적멸보궁이 있는 상원사 신라 풍수지리의 명당터 ◆수도암, 경북 김천시 증산면 수도산 청암사, 소나무와 전나무로 둘러싸인 한 폭의 그림 수도암은 어디에 있는가? 풍수지리의 명당, 수도암터 주왕이 흘린 피는 수진달래 되어 피어나고 ◆주왕암,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주왕산 가장 작은 면적의 주왕산 국립공원 빼어난 아름다움이 있는 주왕산 주왕의 전설이 서린 주왕굴 비슬산 깊은 곳에 전통 수도도량으로 남은 곳 ◆도성암,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비슬산 억새꽃 만발하 비슬산 가는 길 암괴류를 지나 대견사터를 찾아서 비슬산은 왜 비슬산이 되었나? 신라 천년고찰 유가사 『삼국유사三國遺事』가 쓰인 인각사 옆 산속 암자 ◆거조암, 경북 영천시 청통면 팔공산 거조암에는 오백나한이 길이란 만드는 것이다 오늘이 오늘이소서신정일과 함께 하는 문화유산의 보고(寶庫) 한국의 암자 인문 기행 한국의 많은 사찰과 암자들은 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이다. 그것은 불교가 이 나라에 들어온 지 천오백여 년의 세월이 흐르다 보니 수많은 역사가 켜켜이 쌓여 있고, 귀중한 문화유산이 산재한 곳이 암자와 사찰들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문화사학자이자 도보여행가인 신정일이 오랫동안 한국의 암자와 사찰을 방문하면서 곳곳에 숨어 있는 사찰의 역사와 전설들 그리고 사찰의 각종 유산들을 소개한다.깊은 산속 암자에서 만난 인연들세상을 잠시 벗어나 가고 싶은 곳, 가서 천 가지, 만 가지로 흩어지는 마음 내려놓고 쉬고 싶은 곳이 저마다 있을 것이다. 내게는 그런 곳이 암자다.그때마다 여정을 잡았고 암자를 찾았다. 그때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로 갔는가? 사람의 인연이란 시절 인연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차를 마시는 방 위태롭기가 나뭇잎 같고, 작은 초가집에는 싸리문도 없다”던 옛날의 일지암을 떠올리며 눈을 들러 방을 보니 작은방 안에서 두 스님이 담소 중이다.일지암의 마루에 배낭을 내려놓고 가만히 앉았다. 어디서 오셨느냐고 묻는다. 그런데 한 스님이 어디서 많이 본 스님이다. 어떤 스님일까? 그러나 생각이 더 이상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 그런데 누군가 “신정일 선생님” 하고 내 이름을 부르자, 앞에 앉아 계시던 스님이 “신정일 선생님이라고요?” 하시더니 몸을 내미시며 “저 선생님 실상사에서 몇 년 전에 만났지 않습니까?”라고 반가워한다.그 말을 듣는 순간 실상사와 함께 만났던 순간이 홀연히 떠올랐다.실상사에 계시다가 서울로 가셨고, 지금은 잠시 일지암에 계신다는 법인 스님이었다. 아하! 그렇구나. 세월은 만남과 함께 망각들을 예비해두고 있다가 어느 사이 그 뒤편으로 물러나고 말아, 몇 달, 혹은 몇 년을 지나지 않아 얼굴도 이름도 잊어버리게 만드는구나.잊음이란 무엇일까?옛사람은 “잊어버릴 줄 모르는 이 마음이 슬픔이오”라고 말했고, 니체는 “망각하는 법을 배우라”라고 우리에게 충고하고 있다.사람의 인연이란 것이 참으로 신기한 것이라서 만나서 사는 동안은 그렇게 절실하다가도 잠시만 못 만나면 서서히 잊혀져서 기억의 잔해만 남아 마음속을 떠돌다가 흩어져 버리기도 하고 또 어느 날 문득, 다시 만나기도 한다는 것을 새해 첫날 대흥사의 일지암을 오르고 내리며 깨달았다.“나는 고독하게 수 천리 흰 구름의 길을 가노라”라고 말하며 먼 길을 떠났던 붓다의 말과 함께 부휴자浮休子 성현成俔의 말이 주마등처럼 떠올랐다.산다는 것은 떠돈다는 것이고, 쉰다는 것은 죽는다는 것이다.-머리말 중에서
애착이론 Basic
MCI / 유중근 (지은이) /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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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I소설,일반유중근 (지은이)
내적작동모델이란 개인이 애착대상과 생애 초기에 관계를 맺고 서로를 경험하면서 만들어진 ‘대상과 관계를 이해하는 규칙’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규칙은 개인의 내면(internal)에서 작동(working)하는 일련의 모델들(models)이 되어 자신의 규칙에 따라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을 이해하고, 대상과 관계를 맺도록 돕는다.추천의 글 ───────── 004 저자 서문 ───────── 007 CHAPTER 1 애착: 관계의 심리학 관계적 존재로서의 인간 ───────── 015 사회적 시냅스(social synapse) ───────── 020 사회적 항상성(sociostasis) ───────── 023 관계와 ‘자기’ ───────── 027 애착: 자기형성의 심리학 ───────── 031 CHAPTER 2 애착이론의 발달 보울비의 생애와 애착이론의 시작 ───────── 037 영화로 만들어진 애착이론 ───────── 043 메리 에인즈워스와 애착이론의 발달 ───────── 047 ‘낯선 상황’ 실험 연구 ───────── 053 ‘낯선 상황’ 그 이후: 미네소타 연구 ───────── 062 CHAPTER 3 애착이론의 확장 성인애착으로의 확장 ───────── 073 세대 간 전이연구 ───────── 082 애착의 신경과학적 연구 ───────── 085 인공지능과 애착이론 ───────── 089 애착이론과 종교심리학 ───────── 094 CHAPTER 4 애착이론의 심층구조 내적작동모델 ───────── 101 정서조절과 애착전략 ───────── 108 안전기지 & 안전한 도피처 ───────── 116 애착과 인지발달 ───────── 122 성찰적 기능과 정신화 ───────── 127 정신화의 네 가지 차원 ───────── 133 CHAPTER 5 애착형성과 유형의 발달 애착의 형성 ───────── 145 안정형 ───────── 152 회피·거부형 ───────── 157 불안·몰두형 ───────── 163 혼란·미해결형 ───────── 168 CHAPTER 6 애착의 측정: 도구, 절차 그리고 해석 ‘낯선 상황’ 실험 ───────── 177 애착 Q-Sort 검사 ───────── 184 새 둥지화 투사검사 ───────── 188 성인애착인터뷰 ───────── 193 친밀관계 경험척도 ───────── 199 부록 ───────── 205 1. ‘낯선 상황’ 실험의 채점에 따른 평균 및 표준편차 2. 애착 Q-Sort 검사의 안정성과 의존성 기준 점수“애착이론의 역사, 발달과정, 개념과 유형, 그리고 측정까지 애착이론의 기초가 되는 모든 내용을 알기 쉽게 풀이한 책” ‘자기’를 형성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뇌 발달이 애착기간의 관계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다. 그런 의미에서 애착 관계는 자기 개념(self-concept)을 형성하고 타인과 세상을 바라보는 세계관을 만들고 환경에 직면하는 대처방식을 배우는 인생의 첫 학교생활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은 매 순간 관계 속에서 각자 자기의 방식대로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주관성(subjectivity)을 형성해 가는데 이러한 주관성은 행동의 주체로서의 자기개념을 구조화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주체로서의 자기를 인식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주관성이 객체와의 관계를 바탕으로 하지 않고는 결코 형성될 수 없다는 것이다. 내적작동모델이란 개인이 애착대상과 생애 초기에 관계를 맺고 서로를 경험하면서 만들어진 ‘대상과 관계를 이해하는 규칙’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규칙은 개인의 내면(internal)에서 작동(working)하는 일련의 모델들(models)이 되어 자신의 규칙에 따라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을 이해하고, 대상과 관계를 맺도록 돕는다.
원자력 우리의 미래인가?
교보문고(단행본) / 데이비드 엘리엇 (엮은이), 이지민 (옮긴이), 에너지경제연구원 (감수) /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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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단행본)소설,일반데이비드 엘리엇 (엮은이), 이지민 (옮긴이), 에너지경제연구원 (감수)
사상 유례없는 폭염을 겪은 여름, 누진세와 전력예비율 등 에너지는 가장 뜨거운 이슈였다. 올 여름 기상 이변에 대해 과학계에서는 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의 결과라고 입을 모은다. 이제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은 전 세계적인 과제로 자리 잡았다. 이 시점에 원자력 발전은 최선의 대안으로 보인다. 재생에너지는 아직 비용이 높고 기상에 민감하거나 지형적 영향을 받는 등 대체에너지로 부족한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원자력 발전은 깨끗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준다는 이미지가 있다. 그럼에도 많은 국가들은 원전의 건설에 주저한다. 현재 원전은 2016년 기준 전 세계 448기가 가동 중인데, 이는 1980년대 말 이래 거의 변화가 없는 숫자다. 우리나라 역시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등 화석연료가 만들어내는 문제로 골치를 썩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7년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하고자 탈원전을 선언했다. 이 책은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자 영국이 “신규 원전은 없다”는 기존 입장에서 선회해 신규 원전에 찬성한다고 발표했던 2007년에 이 문제를 공론화하고자 출간한 것이다. 탈원전을 선언한 우리나라가 당면한 문제를 풀어가는 데 영국에서 벌어진 원자력 논쟁을 소개하는 이 책이 유용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서문 총서 편집자 서문 서론 제1부 상황 설정 1장 원자력 에너지: 입문서 2장 세계 원자력 산업의 역사 3장 원전 반대의 역사 제2부 논쟁의 구성 4장 지속 가능 에너지 정책과 연결? 혹은 단절? 5장 미래 지속 가능 에너지에 대한 기준 제3부 영국 에너지 믹스의 미래 6장 원자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한 때? 7장 영국의 원자력과 재생에너지: 공존이 가능한가 ? 제4부 원자력 관련 주요 이슈 8장 방사선이 건강에 미치는 위험에 대한 새로운 정보 9장 핵폐기물: 영국에서 계속되는 논쟁 10장 원자력에 내재된 안보 불안 11장 원자력의 경제성과 위험비용 제5부 세계 원전 현황 12장 원자력 에너지: 유럽 상황 13장 탈원전 지속 가능 에너지의 미래: 독일과 영국의 사례 14장 세계 원자력 현황 제6부 결론 15장 원자력은 친환경 에너지가 될 수 있는가? 16장 원자력 르네상스와 원자력 계몽주의 17장 영국의 에너지 선택: 계몽된 미래? 참고문헌 및 더 읽을거리사상 유례없는 폭염을 겪은 여름, 누진세와 전력예비율 등 에너지는 가장 뜨거운 이슈였다. 올 여름 기상 이변에 대해 과학계에서는 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의 결과라고 입을 모은다. 이제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은 전 세계적인 과제로 자리 잡았다. 이 시점에 원자력 발전은 최선의 대안으로 보인다. 재생에너지는 아직 비용이 높고 기상에 민감하거나 지형적 영향을 받는 등 대체에너지로 부족한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원자력 발전은 깨끗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준다는 이미지가 있다. 그럼에도 많은 국가들은 원전의 건설에 주저한다. 현재 원전은 2016년 기준 전 세계 448기가 가동 중인데, 이는 1980년대 말 이래 거의 변화가 없는 숫자다. 우리나라 역시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등 화석연료가 만들어내는 문제로 골치를 썩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7년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하고자 탈원전을 선언했다. 《원자력, 우리의 미래인가?》는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자 영국이 “신규 원전은 없다”는 기존 입장에서 선회해 신규 원전에 찬성한다고 발표했던 2007년에 이 문제를 공론화하고자 출간된 책이다. 탈원전을 선언한 우리나라가 당면한 문제를 풀어가는 데 영국에서 벌어진 원자력 논쟁을 소개하는 이 책이 유용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현재 우리의 위기 vs. 미래 후손의 위험 원자력 발전은 세계 어느 국가에서나 뜨거운 감자다.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대체에너지이지만 단점도 많기 때문이다. 원자력 발전소는 건설에 5~7년, 운영에 40~60년, 폐로에 최소 15년, 폐기물, 특히 사용 후 핵연료의 보관에 최소 1만 년이 걸린다. 실제로 미국 핵폐기물분리청은 핵폐기물 저장소가 최소 1만 년 또는 300세대 동안 견뎌야 한다고 주장한다. 원자력 발전의 혜택과 풍요는 우리 세대가 누리고, 그로 인한 위험과 부담만 후손에 물려주는 형국이다. 이 책의 저자 중 한 명인 폴 앨런은 만일 로마제국이 원자력을 사용했다면, 그들이 남긴 핵폐기물을 우리가 지금도 돌보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스리마일(1979년, 미국), 체르노빌(1986년, 구 소비에트연합), 후쿠시마(2011년, 일본) 같은 사고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다면 한반도 전역과 우리 후손에게 미치는 영향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이러한 원자력 정책을 수립할 때, 정당성의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원전의 선구자인 유럽 국가들에서는 심도 있는 협의와 대중의 참여를 통해 에너지 정책을 결정했고, 이 과정에서 전문가들이 정직한 중재자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전문기술관료에 의해 원전 건설이 결정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정당성의 확보가 부족해 사회갈등비용이 엄청나게 증가해왔다. 우리 정부는 2017년 6월 19일 고리 원전 1호기 영구 가동 중지 선포식에서 탈원전을 선언했다. 특히 신고리 5, 6호기 건설에 대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탈원전 로드맵을 공식화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도 알 수 있듯 에너지 전환은 선언만으로 쉽게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여러 세대에 걸쳐 각계각층의 이해관계자들과 대중이 이해하고 참여해야 비로소 완성된다. 그렇기에 이 책을 국내 독자에게 소개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가 갖춰야 할 세 가지 조건, 원자력은 갖췄는가? 《원자력, 우리의 미래인가?》는 총 6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원자력 에너지의 원리를 소개하고 무기로부터 파생된 원자력 발전의 태생과 역사, 태생 탓에 꼬리표처럼 따라다닌 원전 반대의 역사를 함께 소개한다. 최초의 실험 원자로는 1942년 말 시카고에서 원자폭탄을 만들기 위해 걸설되었다. 전기를 생산한 원자로는 1951년 아이다호의 EBR-1이었다. 하지만 기술은 갖췄더라도 당시에는 에너지 가격이 낮았고 원자력 발전의 위험성을 걱정한 국가들이 원자력을 발전에 적극적으로 이용하지는 않았다. 원전이 전략적으로 건설되기 시작한 시기는 1차 오일 쇼크 이후로, 에너지의 독립성과 안정적 공급이 목적이었다. 그럼에도 태생이 무기였던 원자로를 반대하는 많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반핵운동을 벌였다. 2부에서는 세계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 에너지’에 원자력이 적절한가를 검토해본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한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기후변화로 초래되는 문제의 규모가 인류가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을 넘고 있다. 둘째, 값싼 석유가 더는 남지 않았기에 대체할 에너지가 필요하다다. 셋째, 세계적 공평과 평등의 측면에서 어느 곳에서나, 누구나 접근 가능한 저렴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화석연료를 대체할 에너지로 떠오르는 것이 원자력과 재생에너지다. 이 중 어떤 것이 현명한 선택인지에 대해서는 에너지 공급의 안전성과 안정성 경제적 비용, 환경적 비용 등을 따져서 결정해야 하며, 이 관점에서 원자력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인지 살펴본다. 3부에서는 탈원전을 선언했다가 다시 새로운 원전 건설을 발표한 영국의 기준에서 원전에 대한 시각이 변한 이유와 함께, 보조금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원자력 에너지와 재생에너지가 공존 가능한가에 대해 논한다. 원자력 에너지는 저렴하고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원전을 건설하는 비용, 사용 후 핵연료의 처리를 위한 비용을 고려할 때 국가의 보조금이 없다면 결코 운영할 수 없다. 재생에너지 지지자들은, 만일 어떤 국가의 정부가 원자력을 선택한다면 그만큼 차세대 재생에너지를 위해 투자해야 할 보조금을 원전에 쏟아 부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며 원자력을 반대한다. 탈원전 국가, 원전 건설 국가, 그리고 원전의 4가지 쟁점 사항 4부에서는 현재 원자력의 존폐를 두고 우리가 고민해야 할 네 가지 쟁점 사항을 소개한다. 방사선과 건강, 핵폐기물, 안보 불안, 경제성과 위험비용이 그것이다. 수주가 완료되어 건설이 진행되거나 준비 중인 원전이 완성되지 못하는 일들이 1980년대 이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는 경제 침체의 문제도 있지만 당초 예상보다 비용이 계속 증가하기 때문인데, 이는 체르노빌 사고 등을 겪으면서 방사능 노출에 대한 안전 기준이 계속 엄격해져가는 탓이다. 전문가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폭의 위험성이 아직도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경고한다. 한편 현재의 기술력으로는 핵폐기물을 처리할 방법이 없어서 미래에 기술이 개발될 때까지 보관할 수밖에 없다. 이는 단순히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방사능 누출 위험뿐만 아니라, 핵폐기물 보관소가 테러리스트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문제가 된다. 테러리스트들은 사용 후 핵연료를 노리는 것뿐만 아니라 원전 자체를 테러하려는 시도 역시 꾸준히 하고 있다. 이런 모든 점을 고려해볼 때 단순히 완성된 원전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비용과, 건설 및 후처리까지 포함한 비용을 비교하면 과연 원자력 에너지가 경제성이 있는지는 다시 고민이 필요하다. 5부에서는 여러 문제를 안고 있음에도 장점도 분명히 있는 원전에 대해 전 세계가 어떤 정책을 펼치고 있는지 원전의 현황을 통해 살펴본다. 원전에 대한 찬반 논란은 유럽에서 여전히 진행 중이다. 벨기에 독일, 스웨덴, 이탈리아는 단계적 폐지를 추진 중인데, 이탈리아는 현재 탈원전을 완성했고 독일의 경우 신규 원전은 없지만 수명을 계속 늘려가며 폐지를 미루고 있다. 원전을 확대하지는 않지만 수명 연장을 통해 현상 유지를 결정한 국가가 헝가리, 네덜란드, 슬로베니아, 스페인이다. 체코와 리투아니아처럼 신규 건설을 결정한 국가도 있으며, 핀란드와 프랑스는 원전을 적극적으로 건설하고 있다. 한편 단계적 폐지 국가들은 대체에너지에 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갖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독일을 위주로 2050까지 탈원전 시나리오를 살펴본다. 또한 유럽 국가들이 원전을 버리고 재생에너지로 가려고 하는 것과 달리 원전을 활발히 짓고 있는 아시아의 현황도 살펴본다. 원자력인가, 아닌가 그것이 문제로다 6부에서는 앞서 살펴본 내용들을 토대로 결론을 내리고자 한다. 환경주의자들은 원자력을 탄소 배출을 막기 위한 대체에너지로 보기에는 너무 느리고 비싸며, 규모가 한정된다고 지적한다. 또한 대중은 여전히 원전에 대한 공포를 갖고 있다. 그럼에도 당장 탄소 배출을 줄이기에는 적절한 대안이라는 점도 부정할 수는 없다. 이 책의 저자들은 궁극적으로는 원전을 탄소 배출의 대안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좀 더 완벽한 대안을 찾는 동안 유지해야 할 에너지로 보는 편이 적절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사람들의 공포를 해결해줄 계몽 작업이 필요하고 지속적인 친환경 대체에너지 개발에 투자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서 화석연료로 인한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은 당면 과제가 되었다. 많은 학자들과 연구 결과들이 지구의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2℃ 이상 오르면 인류가 돌이킬 수도 없고 통제할 수도 없는 생태계 시스템의 파괴가 진행될 것이라고 경고해왔다. 그리고 올 여름 전 세계적인 산불과 폭염은 이런 경고를 피부로 느끼게 해주었다. 원전은 당장 이런 탄소 배출을 억제해줄 매력적인 대안으로 보이지만,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언제든 폭탄을 떠안고 살아가다가 그 짐을 후손에게까지 짊어지게 하는 선택이 될 수도 있다. 진퇴양난의 갈림길에 서 있는 지금, 대중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 《원자력, 우리의 미래인가?》는 발전의 역사부터 원리, 위험성과 필요성까지, 원전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담아 독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원전 찬성 및 반대파의 주장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담고자 했다. 이 책이 독자들의 현명한 판단에 길잡이가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원자력 핵분열 과정(원자의 분열, 좀 더 정확히 원자핵의 분열)에서는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방출된다.
더 이상 다이어트는 하지 않습니다
모란(moRan) / 카리나 멜빈 (지은이), 신현승 (옮긴이) /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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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moRan)취미,실용카리나 멜빈 (지은이), 신현승 (옮긴이)
10년 이상 심리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로 일한 멜빈 박사는 수많은 비만인을 상담하면서 그들이 가진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들은 자신을 사랑했지만 타인의 시선에 취약하고 상처를 잘 받았다. 그저 잘 먹는 사람일 뿐이었는데 타인의 무심한 충고에 충격과 상처를 받고는 스트레스로 폭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고는 자존감이 바닥에 떨어진 순간 온갖 다이어트 테크닉에 현혹되어 돈만 날리고 결국은 제자리로 돌아오는 요요의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다. 멜빈 박사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임과 동시에 그 악순환에서 못 벗어나는 사람도 없다고 말한다. 체중 감량의 문제는 그 무엇보다 마음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단순한 칼로리 인 아웃으로 몸을 해결하는 시대는 떠났다. 폭식이 아닌 음식을 즐기면서도 조절이 가능한 사람이 되려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싫어하며 언제 먹고 싶고 왜 먹는지 알아야 한다. 자기 자신을 스토리텔링해서 어디서부터 출발했고 얼마나 잘못된 건지 알아야 한다. 프롤로그; 지금 시작해도 결말이 달라질 수 있다 5 1장 무엇을 알아야 하나 다이어트가 소용없음을 깨달은 사건 17 어떻게 살아왔는지 느껴야 한다 21 몸 따로 뇌 따로 마음 따로 24 비만은 유전자 탓이 아니다 29 2장 체중 감량을 좌우하는 뇌 왜 체중을 줄이고 싶은가 37 자기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39 발견의 한 주 41 식욕에 지고 마는 심리적 이유 46 3장 체중은 라이프 스타일도 바꾼다 내 몸의 이미지 만들기 55 내 몸의 목표를 정하라 61 목표 달성을 도와주는 컨디션 조절 62 체중 감량에 대한 정보를 점검하기 64 4장 48시간 킥 스타터 아트풀 이팅의 준비운동 75 48시간 킥 스타터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77 자기 몸을 깨닫는 데 걸리는 시간은 고작 10분 83 5장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야 식습관이 바뀐다 가공식품의 가공할 만한 위력 89 부엌에서 독성을 없애라 97 편하고 헐렁한 옷에 속지 않기 103 6장 체중 감량은 멘탈 관리이다 어느 한순간에 무너진다 109 멘탈 관리1. 자기를 스토리텔링하라 112 멘탈 관리2. 감량은 자기 믿음에 대한 대가이다 120 멘탈 관리 3. 살 빼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 생각하라 126 멘탈 관리 4. 긍정보다 나은 보조제는 없다 129 7장 먹고 싶은 대로 먹고 체중 감량하기 아트풀 이팅 스타일 135 건강한 식습관 형성 151 내 몸의 장점을 드러내라 156 8장 몸을 바꾸는 세 가지 물, 수면, 운동 진정으로 하고 싶어서 하라 161 하루는 아침에 달려 있다 166 물, 지금보다 더 많이 마셔라 170 수면, 자는 동안에도 몸은 일한다 171 운동, 걷기만으로도 충분하다 176 9장 기분 때문에 먹지 않기 모든 집착에는 이유가 있다 183 죄책감이 들지 않는 식사법 186 감정적 식사를 극복하는 방법 191 10장 요리는 일상을 즐겁게 만든다 충분히 좋은 날들이 되길! 205 모두에게 통용되는 건강식은 없다 209 요리하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210 허브와 향신료 215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자주 요리하라 216 올바른 도구를 사용하라 217 한 끼를 먹더라도 정성껏 219 탐구정신이 맛을 알게 한다 221 손님 초대가 쉬워지는 법 223 11장 실패 없는 주방 관리 준비에 실패하면 실패가 준비된다 229 냉동실을 최대한 활용하라 231 일주일치의 재료 손질 235 12장 먹는 쾌락을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 비싼 간식을 사라 241 술은 어떡하라고 244 만족스러운 체중 감량적 외식 247 휴가철에 폭망하지 않는 법 249 충족감을 기억하라 252 탐식과 식탐을 구별하기 253 음식과 거리두기 255 어떻게 조금 먹나 257 에필로그 마음만이 우리를 지켜 줍니다 264 옮긴이의 말 ‘Love Yourself’ 265 참고문헌 267실패가 예견된 악순환 열차 10년 이상 심리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로 일한 멜빈 박사는 수많은 비만인을 상담하면서 그들이 가진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들은 자신을 사랑했지만 타인의 시선에 취약하고 상처를 잘 받았다. 그저 잘 먹는 사람일 뿐이었는데 타인의 무심한 충고에 충격과 상처를 받고는 스트레스로 폭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고는 자존감이 바닥에 떨어진 순간 온갖 다이어트 테크닉에 현혹되어 돈만 날리고 결국은 제자리로 돌아오는 요요의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다. 멜빈 박사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임과 동시에 그 악순환에서 못 벗어나는 사람도 없다고 말한다. 체중 감량의 문제는 그 무엇보다 마음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 지속적인 체중 감량과 유지는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왜, 언제, 어떻게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 원푸드에서 지방흡입, 키토식까지 온갖 방법을 다 거치는 동안 몸은 더 말을 안 듣고, 나이가 들수록 신진대사 능력은 더 떨어진다. 신체 나이가 젊을 때는 며칠 단위로 체중 감량이 가능하지만 신체 나이가 늙으면 약간의 노력으로는 돌아갈 수 없는 몸이 되어간다. 이 말은 감량보다 유지가 더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순한 칼로리 인 아웃으로 몸을 해결하는 시대는 떠났다. 폭식이 아닌 음식을 즐기면서도 조절이 가능한 사람이 되려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싫어하며 언제 먹고 싶고 왜 먹는지 알아야 한다. 자기 자신을 스토리텔링해서 어디서부터 출발했고 얼마나 잘못된 건지 알아야 한다. 살찌지 않는 사람으로 만들자 무수한 다이어트의 심적 육체적 압박에서 벗어나려면 자신의 몸을 존중하는 방법을 새로 배워야 한다. 억지로 굶으면서 자존감을 깎아내리지 않아도 살찌지 않는 몸을 만들 수 있다. 대신 먹고 싶은 걸 먹으면서 만족하는 몸을 만들려면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한다. 단기 속성으로 몸을 바꾸겠다는 것은 공부하지 않고 1등하겠다는 심리와 같다. 양보다 질을 택한다, 배고플 때만 먹는다, 먹는 쾌감을 즐긴다, 내게 적당한 1인분을 알고 먹는다.(책 135-150쪽) 이 4가지 기준만으로도 몸은 충분히 변할 수 있다. 살을 위해서가 아니다. 삶을 위해서다. 지금 변화하지 않으면 내일도 같은 모습으로 살 수밖에 없다.
교양으로 읽는 세계종교
인물과사상사 / 류상태 지음 /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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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사상사소설,일반류상태 지음
2005년 출간한 <세계 종교의 문을 열다>의 개정 증보판으로, 종교인과 비종교인이 함께 보는 종교 개론서다. 중립적이고 넓은 시각으로 세계정세와 우리 사회,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종교들을 살펴본다.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불교 같은 세계적인 종교뿐 아니라 힌두교와 시크교, 일본의 신도, 동아시아의 유교와 도교는 물론 우리나라의 신흥종교도 균형감 있게 다룬다.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를 비롯한 고대 종교들도 살펴보는데, 모든 종교는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선 각 종교가 어떻게 생겨났고, 무엇을 가르치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그 종교들이 각 사회와 역사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종교로 말미암은 문제는 어떤 것이 있었고, 현대 종교인은 어떻게 종교를 대해야 하는지 알아본다.머리말 1. 우리가 종교를 알아야 하는 이유 20세기 최대의 사건 종교는 왜 필요한가? 종교와 과학과 자연 2. 고대의 종교 종교의 탄생 근동과 유럽의 고대 종교들 그리스·로마 신화 3. 유일신 종교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4. 인도 종교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와 시크교 5 동아시아 종교 유교와 도교 일본의 신도 한국의 민간신앙과 신흥종교 6. 종교와 종교, 그 갈등의 역사를 넘어서 끝나지 않은 종교전쟁 서로 다른 종교가 공존할 수 있는가? 신은 많은 이름을 가졌다 7. 종교와 사회의 대화 종교의 언어와 과학의 언어 종교는 과학의 친구 미래를 위한 종교 후기 믿지 않아도 알아야 할, 전 세계 종교에 대한 거의 모든 것 이 책은 2005년 출간한 『세계 종교의 문을 열다』의 개정 증보판으로, 종교인과 비종교인이 함께 보는 종교 개론서다. 중립적이고 넓은 시각으로 세계정세와 우리 사회,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종교들을 살펴본다.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불교 같은 세계적인 종교뿐 아니라 힌두교와 시크교, 일본의 신도, 동아시아의 유교와 도교는 물론 우리나라의 신흥종교도 균형감 있게 다룬다.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를 비롯한 고대 종교들도 살펴보는데, 모든 종교는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선 각 종교가 어떻게 생겨났고, 무엇을 가르치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그 종교들이 각 사회와 역사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종교로 말미암은 문제는 어떤 것이 있었고, 현대 종교인은 어떻게 종교를 대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종교는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는가? 종교는 사회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모든 문화의 중심에는 종교가 있고, 역사의 큰 사건들도 종교와 관련 있다. 종교의 영향력은 크고 넓기 때문에, 종교인이 아니어도 종교에 영향을 받으며 살아간다. 유교 영향이 강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일을 기념하면서도 제사를 지내거나 유교적 규범을 준수하는 데 거부감이 없다. 미국은 그리스도교 문화 위에 세워진 나라로, 대통령 선서를 성서에 손을 올리고 하는 것을 비롯해 그리스도교를 모르면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많다. 만약 중동에서 일을 하거나 여행을 간다면, 이슬람 율법에 맞춰 긴 옷을 준비하고 일요일이 아니라 금요일에 쉰다는 것을 체크해두어야 할 것이다. 뉴스나 신문을 보아도, 종교를 알지 못하면 세계정세는커녕 국내 사건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다. 경상북도 상주에 미군이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한다고 했을 때 원불교는 대대적으로 반대했다. 그렇게 강력하게 반대한 이유는 사드 배치 예정지가 원불교 2대 종법사인 정산 송규의 탄생지로 원불교의 중요한 성지(聖地)이기 때문이다. 원불교는 모든 진리는 하나라고 믿는다. 일원상의 진리에서 보면 자타가 따로 없고, 내 나라 네 나라도 없으며, 내 민족 네 민족도 없고, 내 종교 네 종교도 따로 없다. 원불교가 종교 간 대화와 협력에 힘을 쏟는 것도 그 때문이다. 게다가 정산 종법사는 전쟁을 반대하고 그 상처를 치유하는 데 누구보다 앞장섰던 인물이다. 그런 정산 종법사를 기리는 곳 옆에 전쟁 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원불교 교단이 거부하는 것은 당연하다. 국제정세 역시 종교를 빼면 이해할 수 없다.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단체 IS는 이라크의 넓은 지역을 점령하고 ‘국가’를 자칭하고 있다. 이들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슬람교라는 종교적 특성이 있었다. 이슬람교는 알라를 신으로 모시는 유일신교다. 유일신교는 자기들이 모시는 신만 진짜고 다른 신은 우상일 뿐이며, 신자는 그 ‘유일한 신’의 교리를 전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자연히 극단주의로 빠지기 쉬우며, 신자들을 단합시키기도 쉽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문제는 더욱 복잡하다. 유대교를 믿는 이스라엘과 이슬람교를 믿는 팔레스타인 주민들, 그리고 이스라엘의 뒤에 있는 서구 그리스도교 국가들이 2,000년이 넘는 긴 역사 내내 엉켜 있기 때문이다. 불행하게도 세 종교 모두 유일신 종교며, 비극적이게도 같은 신과 같은 선조를 모신다. 팔레스타인 문제를 제대로 바라보기 위해서는 특정 종교에 기울지 않는, 균형 있고 포용적인 시각이 필요하다. 한 종교만 옳다고 생각하는 순간 다른 종교는 ‘악의 축’으로, 퇴출해야 할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한 사람들 때문에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중동은 지금도 전쟁과 테러, 민간인 학살, 난민 문제로 어지럽다. 꼭 알아야 할 세계 종교 종교는 신앙으로서만이 아니라 지식과 교양으로서도 필요하다. 세계의 종교를 이해한다는 것은 곧 나와 다른 이웃, 다른 나라,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 책은 세계종교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쉽고 간결하게 설명한다. 우선 종교가 발생하게 된 배경을 알아보고, 모신 숭배를 비롯한 원시 종교를 알아본 뒤, 고대 종교와 신화의 발자취를 따라 현대적인 종교들까지 이어지는 종교의 역사를 훑어본다. 같은 뿌리에서 나온 유대교·그리스도교·이슬람교는 함께 살펴본다. 이를 통해 세 종교의 공통점과 차이점, 그리고 왜 유독 이 세 종교가 갈등을 반복해왔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유일신 종교의 입장에서는 쉽게 이해하기 힘든 힌두교는 최대한 쉽게 설명해 힌두교라는 종교를 넘어 인도라는 나라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힌두교의 영향을 받아 파생된 자이나교와 시크교도 살펴본다. 유교와 도교, 일본의 신도 등은 종교로서의 존재감은 미미하지만 사회적·종교적·문화적으로는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동아시아 종교들은 우리의 정신세계를 구축하는 기초기도 하다. 한국의 토속신앙과 천도교·증산교·원불교·대종교 같은 신흥종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그리고 현대 신학의 흐름과 참종교인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보여준다. 종교의 정식적 유산과 함께 종교라는 이름 아래 저질러진 죄악도 고발한다. 종교의 순기능과 함께 역기능도 알아야 종교의 문제를 극복하고, 종교로 말미암은 풍요롭고 아름다운 삶을 함께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종교를 가진 사람에게는 자기 종교뿐 아니라 이웃종교에 대해서도 존경심을 갖고 알아볼 계기가 될 것이며, 종교가 없는 사람에게도 세계 종교와 함께 우리나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종교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은 풍요로운 영적 여행이 될 것이다. 종교와 과학, 종교와 사회 『교양으로 읽는 세계 종교』는 성인과 청소년이 함께 보는 책이다. 누구나 종교를 이해하고, 그를 통해 세계를 좀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각 종교를 간결하게 설명하는 한편 종교와 사회의 관계, 종교와 과학의 관계에도 집중했다. 종교의 어두운 면을 설명하는 데도 많은 지면을 할애했고, 유럽에서 벌어진 연쇄 테러나 부르키니 금지 같은 이슬람교 역차별 등 최근 벌어진 종교 문제도 살펴본다. 또한 과학이 엄청나게 발전한 지금 종교의 역할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철학을 비롯한 인간의 지성이 발전하고 과학까지 발전한 지금, 더는 종교가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다. 이들은 과학이 발전할수록 세상도 발전하고 풍요로워진다고 믿는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기술의 무절제한 발전으로 테러단체는 물론 개인도 핵이나 생화학무기를 만들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다. 생태계와 인체에 유해한 GMO 농산물이 범람하고 있으며, 환경 파괴와 자원 고갈은 이미 심각한 수준이다. 이제 ‘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해도 되는가’를 고민할 때다. 그렇다면 누가 ‘해도 되는가’를 고민하고 과학의 과(過)발전, 나아가 과학의 난개발을 저지할 것인가? 2015년 이슈가 되었던 디젤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사건은 법으로 모든 것을 단속할 수 없다는 것은 보여주었다. 결국 개인의 양심을 일깨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종교의 역할이 강조될 수밖에 없다. 그리스도교의 이마고 데이(사람은 신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 동학의 인내천(사람이 곧 하늘이다) 등은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되기 쉬운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인간 존중을 일깨워준다. 이른바 ‘스펙’으로 사람의 가치를 규정하는 세계에서 종교는 인간의 존엄성을 되찾고 세상을 구원하는 큰 동력이 될 수 있다. 물론 다른 신념 체계로도 인간의 존엄성을 실현할 수 있다. 그러나 종교만큼 지속적이고 정열적으로 인류와 세계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과 존중을 일깨우는 것은 없다. 만약 슈바이처 박사와 테레사 수녀가 마음속에 예수를 품지 않았더라도 휴머니즘과 신념만으로 그렇게 헌신할 수 있었을까? 만일 간디에게 힌두교라는 뿌리가 없었다면 비폭력 저항으로 인도 독립을 이끌 수 있었을까? 종교를 통한 가르침은 첨단 과학과 자본주의의 부조리에서 우리를 보호해주고, 보다 자유로운 삶을 살도록 도와준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계의 다양한 종교에 대한 지식과 아울러 타종교에 대한 존경심과 균형 감각을 갖추어야 한다. 종교는 절대적 신념 체계다. 다른 신념 체계와 공존하려면 많은 노력과 이해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계의 종교들을 폭넓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종교를 가진 사람은 자기 종교뿐 아니라 이웃 종교도 존경심을 갖고 알아보면 좋을 것이다. 종교가 없는 사람도 세계종교와 함께 우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종교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건 그 문화와 문명의 중심에는 종교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자연계는 놀라운 조화 속에 존재한다. 우리가 이러한 자연의 조화와 질서를 느낄 때, 그 질서와 조화를 존재하게 하는 어떤 원인, 또는 근원적 힘에 관심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옛날부터 사람들은 그 근원적 원인이나 힘을 인격을 가진 ‘신’으로 인식하기도 했고, 혹은 법(法, Dharma, 불교의 중심 관념으로, 자연계의 근원적 법칙이며 인간계의 질서)으로, 혹은 도(道, 만물을 만들어내는 모체이며, 잡다한 현상을 가로질러 만물을 그것으로서 존재하게 하는 법칙을 말한다. 그리스철학에서는 로고스Logos라고 한다)로, 혹은 어떤 ‘원리’로 이해하기도 했다. 20세기 위대한 종교학자이며 그리스도교 신학자인 폴 틸리히는 그 원인자를 궁극실재(Ultimate-Reality)라고 정의했다. 유대 민족이 그 긴 시간 동안 멸망하지 않고, 유대 민족으로서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종교적 확신 때문이었다. 유대교 회당(시너고그)과 『탈무드』는 유대인을 지탱해준 2개의 기둥이었다. 랍비들은 나라가 멸망한 후에도 유대 공동체의 사상과 문화를 이끌었다. 예루살렘 성전은 없어졌지만 유대인은 회당에서 모임을 지속했다. 회당에서는 경전을 낭독하고 토라를 해석했다.
오징어 게임으로 본 인간과 조직 이야기
가나북스 / 백서현 (지은이) /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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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북스소설,일반백서현 (지은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렌즈를 통해 경쟁 속에서 발현되는 조직과 개인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조직 속에서 인간이 겪는 복잡하고 다양한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다. 특히 ‘경쟁’과 ‘감정’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우리 일상속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직장 생활의 이면을 이해할 수 있다. 극단적인 상황 속 인간의 모습을 통해 우리 안의 숨겨진 욕망과 두려움, 그리고 희망을 발견하고자 한다.시작하며-8 프롤로그-18 도전할까, 버틸까, 도망갈까 제1부 오징어 게임에 비친 조직의 단면-23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 득과 실·27 경쟁에 직면한 인간의 본능적 반응· 36 조직에 적응하며 변해가는 개인의 가치관· 45 제2부 생존의 게임, 그 안의 감정들-53 심리적 안전감 - 불안· 58 업무 의미감 - 좌절· 68 업무 몰입감 - 자신감· 78 자율성 - 성취감· 90 공정성 - 분노· 98 동료 지원 - 연대감· 105 목표 명확성 - 질투· 115 제3부 조직 속 다양한 사람들-127 기회를 놓치지 않는 승부사형· 130 규칙과 원칙을 중시하는 원칙수호형· 137 사람 관계를 중시하는 친화형· 145 혁신을 주도하는 변화주도형· 153 전문성으로 승부하는 전문가형· 160 다양성을 인정하고 조화를 이루는 옹호형· 166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빌런· 173 제4부 위기 속에 빛나는 인간중심 경영-183 과도한 내부 경쟁이 초래하는 조직의 부작용· 185 보상 시스템과 경쟁의 상관관계· 198 개인의 유능함과 팀워크· 205 배신과 협력의 역학· 210 위기일수록 공정과 소통· 218 개개인의 가치 존중과 스스로 성장· 226 신뢰와 성과· 247 제5부 변화하는 시대, 조직문화 새로 고침-272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민첩성과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 279 다양성과 포용성의 시대에 필요한 포용적 리더십· 283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ESG 경영과 목적 중심 조직· 287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학습 조직과 실험 문화· 294 에필로그-301 승자는 누구인가?이 책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렌즈를 통해 경쟁 속에서 발현되는 조직과 개인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조직 속에서 인간이 겪는 복잡하고 다양한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특히 ‘경쟁’과 ‘감정’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우리 일상속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직장 생활의 이면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극단적인 상황 속 인간의 모습을 통해 우리 안의 숨겨진 욕망과 두려움, 그리고 희망을 발견하고자 합니다. 드라마 속 서바이벌 게임의 세계는 마치 우리가 속한 조직을 떠오르게 합니다. 치열한 경쟁, 엄격한 규율, 복잡한 인간관계, 위계질서와 권력 구조... 우리는 조직이라는 서바이벌 게임에 매일 참여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잠깐만요, 우리 회사에서 탈락하면 목숨을 잃진 않잖아요?” 맞습니다. 하지만 직장에서의 경험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가볍게 볼 수 있을까요? 직장수입의 상실, 사회적 지위의 하락, 자존감의 추락... 이런 것들이 우리의 ‘삶’에 가벼운 문제인가요? 반면에 경제적 안정과 보장의 획득, 사회성과 대인관계 능력의 향상, 성취감과 자부심의 고취, 전문성 축적과 자아실현의 기회는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듭니다.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일터에서의 경험은 우리의 하루뿐만 아니라 삶의 질 전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는 이 게임에서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주어진 규칙에 맞춰 움직이며 생존만 도모할 것인가, 아니면 변화를 이끌어내는 주체가 될 것인가? 개인의 가치관과 신념을 지키며 동시에 공동체의 이익을 추구할 수 있을까? 다양한 개성과 역량을 가진 구성원들이 시너지를 만들어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옳고 그름은 없습니다. 다만, 어떠한 선택을 하든 경쟁 속에서 상실되어 가는 인간 본연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이 책이 직장을 다니는 모든 분들과 특히 조직의 미래를 고민하는 리더들에게 일종의 나침반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개인부터 팀, 그리고 조직의 단위까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유용한 가이드를 드리고자 고민했습니다. 나아가 경영자들에게 ‘인간 중심’의 조직 경영 철학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구성원 개개인의 가치를 존중하고 그들의 내적 동기를 북돋우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자 합니다. 개인의 감정에서부터 조직문화, 리더십까지 다양한 층위를 아우르는 통찰을 제공하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리가 잃어버리기 쉬운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이런 질문들을 탐구할 것입니다:- 우리는 왜 경쟁하는가?- 경쟁 속에서 득과 실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경쟁 속에서 사람들은 어떠한 감정을 느끼는가?- 경쟁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얻고 무엇을 놓치는가?- 건강한 경쟁은 무엇이며 현실에서 가능한 것인가? - 진정한 승자는 무엇인가, 무엇이 지속 가능한 조직을 만드는가? 우리는 더 나은 개인, 더 나은 동료, 더 나은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경쟁에만 내몰리는 것이 아니라 협력의 가치를 일깨우고, 획일성보다는 다양성이 꽃피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치열한 삶 속에서도 놓쳐선 안 될 인간만의 가치, 서로를 향한 연대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차가운 비즈니스 경쟁에서 그래도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진정한 가치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 책이 조직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공감과 위로를, 그리고 변화의 용기를 북돋워주는 벗이 되었으면 합니다. 경쟁에 지친 어깨를 토닥이고, 따뜻한 위로와 지혜, 그리고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벗 말이에요. 책에는 우리가 꿈꾸는 이 상적인 조직, 우리가 바라는 더 나은 사회, 그리고 우리 각자가 희망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현실을 살아갈 힘은 종종 비현실적으로 보이는 격려와 응원, 그리고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책의 구성 이 책은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드라마를 통해 조직 내 인간 본성과 경쟁, 생존에 대한 다양한 통찰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의 특정 장면이나 캐릭터에 빗대어 현대 조직의 단면과 구성원들의 심리, 그리고 바람직한 조직문화와 리더십에 대해 살펴봅니다. 프롤로그에서는 《오징어 게임》이 상징하는 경쟁 사회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이 책을 쓰게 된 문제의식,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고민을 담았습니다. 로버트 키요사키(Robert Kiyosaki)는 미국의 투자가, 사업가, 작가이자 동기 부여 연설가입니다. 그는 1947년 하와이에서 일본계 미국인 가정에서 태어났고, 1997년에 출간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Rich Dad Poor Dad)’라는 책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1부에서는 《오징어 게임》이 사회에 던진 질문처럼,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음에도 왜 경쟁과 싸움을 지속할 수밖에 없는지, 경쟁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과열된 경쟁과 협력의 균형, 신뢰와 팀워크의 중요성, 위기 속 리더십 등 조직 경영의 화두를 《오징어 게임》속 상황과 연결하여 짚어보겠습니다. 경쟁은 필연적이지만, 그 경쟁을 어떻게 이해하고 다루느냐에 따라 우리의 일상과 조직 생활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2부에서는 경쟁 속 조직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들과 그에 따른 구성원들의 감정을 짚어봅니다. 다양한 감정들을 건강하게 다스리고 성과로 연결하는 방법을 함께 찾아 보겠습니다. 3부에서는 드라마 속 인물들처럼 각양각색의 일터 동료들을 만나봅니다. 그들의 행동 방식과 가치관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다양성을 포용하며 시너지를 이끌어내는 조직 차원의 노력에 대해 고민해보겠습니다. 4부에서는 우리가 꿈꾸는 조직, 함께 만들고 싶은 조직문화에 대해 이야기해 봅니다.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성장하는 그런 조직 말이에요. 5부에서는 변화의 시대, 조직이 가져야 할 역량에 대해 살펴봅니다. 미래형 조직문화의 방향성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책의 곳곳에는 인문학, 심리학,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과 명언을 담아 여러분의 이해를 돕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책 속에 숨어있는 질문들을 통해 여러분을 능동적인 독서와 성찰의 여정으로 초대하려 합니다. 에필로그에서는 《오징어 게임》 속 질문들을 되새기며 연대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며 마무리하고자 해요. 그것이 결국 조직과 인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니까요. 오징어 게임 시즌1 간략 복습 2021년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456억 원의 상금을 걸고 벌어지는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 드라마는 단순한 오락 차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 94개국 넷플릭스 일간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공개 28일 만에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 기록을 세웠고, 450만 명 이상의 새로운 구독자를 유치하는 데 기여했죠. 구글 검색어 순위에서도 2021년 전 세계 1위를 차지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오징어 게임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대중문화 트렌드를 이끈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자본주의 사회의 불평등과 격차, 그 속에서 벌어지는 인간 군상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담아냈기에 전 세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극중 등장인물들은 제각기 다른 사연을 안고 게임에 참여합니다. 막대한 빚더미에 올라 있는 기훈, 탈북 과정에서 가족과 헤어진 새벽,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알리,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상우... 그들에게 오징어 게임은 절박한 현실을 벗어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자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이 진행될수록 참가자들은 잔인하고 비극적으로 변합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연대와 배신, 희생과 구원이 교차하며 인간 본성의 깊은 곳을 들여다보게 합니다. 결국 게임의 참혹한 진실을 깨닫고 최후의 승자가 된 기훈은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을까요? 이 게임의 설계자와 감독자는 왜 이러한 경쟁을 만든 걸까요. 우리는 참가자들의 눈물 너머 어떤 메시지를 읽어야 할까요? 쫓기듯 살아가다 보면 자신들이 ‘말’이라는 상황을 잘 인식하지 못하죠. 옆에 있는 말을 이기기에 바쁩니다. 왜 우리가 치열한 경쟁 사회로 내몰릴 수밖에 없었나, 게임의 규칙을 만든 사람은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던져봤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어요. 경쟁 사회에 질문을 던지고 싶었습니다. 황동혁 / 오징어게임 감독
나는 대한민국 상사맨이다
미래의창 / 최서정 (지은이) /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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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창소설,일반최서정 (지은이)
외환 트레이더나 채권 트레이더는 얼핏 들어봄직 한데 ‘곡물 트레이더’라는 말은 조금 낯설다. 저자 역시 명함이나 이메일에 트레이더라는 호칭을 사용하면서도 스스로를 영업사원이라 말하기도 했다. 석유 트레이더, 철광석 트레이더처럼 원자재 시장에서도 통용되는 호칭 ‘트레이더’란 무엇일까? 저자는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상품을 사고파는 행위를 반복하여 이익을 만들어내는 존재’라 정의한다. 그리고 하나의 거래를 성사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과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시장 조사부터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 거래선 간 의견 조율, 주문, 분쟁에 대한 대응까지 본인의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트레이더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들어가며 1장 - 나의 배로 항해하기 위하여 오, 나의 역사 흙과 돈의 접점에서 내 일을 찾다 레이더망에 걸려든 종합상사 영어 나침반 트랙터 운전할 줄 아세요? 회사가 나를 결정하는 게 아니라 내가 회사를 결정한다 딱 봐도 종합상사人 ‘문송’하지 마세요 1, 2, 3지망 모두 ‘곡물팀’ 곡물 장사꾼이 되고 싶은 미생에게 추천하는 세 가지 언어 2장 - 식량 전쟁터로 뛰어든다는 것 종합상사가 뭐 하는 곳이냐고요? 야심 찬 젊은이들의 인재사관학교 곡물 트레이더의 하루 인크레더블 상사맨 20조를 주무르는 사람들 현장에 답이 있다 종합상사의 절친한 친구, 술 유주무량불급란 저녁 있는 삶 폭발적인 전염력 갑을병 Not Nice 첫 계약 My word is my bond 3장 - 사방에서 불어오는 폭풍도 두렵지 않다 출근은 비행기를 타고 “어떻게든 해결하고 돌아와” 현지의 진짜 능력자 에베레스트는 혼자 오를 수 없다 나의 첫, 호주 맥주도 없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보리를 팔다 두 해양제국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오데사 항에서 인생을 만나다 떼인 돈 받으러 가서 만난 ‘하나의 인도’ 새로운 관점, 짜릿한 냄새, 스모키 마운틴 해외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4장 - 제2의 길을 개척하다 지금 떠나도 될까 순탄한 이별을 원하지만 이직에 대한 단상 당당해도 괜찮아 남양의 섬에서 펼치는 새로운 꿈 직장인의 SNS 활용법 5장 - 결국 공존하기 위하여 ABCD, 전 세계 식량 교역을 움직이는 거인들 인간이 먹을 식량, 정말 부족할까 에도 시대에 탄생한 최초의 선물 시장 지구 반대편에서 싹 틔운 일본인의 땀과 눈물 중국, 지대물박의 신화는 계속될 것인가 대한민국 논이 사라지고 있다 오늘은 치킨 대신 오랑우탄을 생각한다 물을 못 마시고 숨 못 쉬어도 고기를 먹어야겠다면전 세계가 곡물 트레이더의 무대다 도전을 멈추지 않는 스물아홉 ‘미생’ 젊은 상사맨 이야기 수천 년 전부터 지구를 좁다 여기고 동서남북 사방 천지로 바다, 사막 그리고 초원을 헤치며 다닌 장사꾼의 삶. 오래전 그들이 오가던 항구와 도시, 험지와 오지, 논밭과 바닷길을 나침반 삼아 트레이더는 종횡무진 세계를 누빈다. 끊임없이 그 뿌리를 생각하며 또 새로운 길을 낸다. 돈 버는 것이 일이지만 그와 동시에 곡물에 담긴 다양한 문화와 유구한 역사를 떠올리는 곡물 장사꾼의 세계, 그 매력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불과 한 세대 전까지만 해도 종합상사는 한국 경제 성장의 주역이었고 ‘상사맨’이 최고의 직업으로 여겨지던 때가 있었다. 종합상사는 외환 위기를 딛고 그 이후에도 끊임없이 에너지 자원, 해외 농장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새로운 사업과 먹거리를 찾아가며 오늘날 여전히 우리 산업계의 한 축을 이끌어가고 있다. 그 자부심으로 세계를 누비는 상사맨의 길을 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가이드 역할을 해줄 것이다. 역사학자를 꿈꾸던 순수 문과생이 글로벌 무역 현장을 누비는 상사맨으로 변신한 이야기는 졸업을 앞두고 진로를 고심하는 젊은이들에게 색다른 조언이 될 수도 있다. 대한민국은 나에게 한계이자 기회였다. 이 땅에 태어난 수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대학진학, 취업, 퇴사, 이직, 술자리, 야근, 갑질, 비효율, 규제 등 답답한 한계에 매번 부딪혔다. 그러나 ‘틀린 길’을 ‘다른 길’이 되도록 만들어 준 것도 내가 뿌리내린 대한민국이라는 토양 덕분이었다. 사학도인 내게 좋은 공부 한다며 어깨를 두드려주는 어른들, 금융과 회계도 모르는 지원자를 믿고 영업사원으로 뽑아준 기업들, 1년도 안 된 사원을 이곳저곳에 출장 보내주는 회사, 문제 해결을 위해 밤늦게까지 함께 고민해주는 동료들, 퇴사를 고하며 눈물을 머금어야 했던 술자리 등 촌스러운 ‘대한민국’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모습이다. 한계와 기회는 동전의 양면처럼 붙어있어서 뒤집어보지 않으면 어느 한쪽을 놓칠 수 있다. 곡물은 스마트폰이나 자동차, 철강, 석유와 석탄, 종이보다 훨씬 인간과 오랜 시간 함께 했다. 그렇다보니 곡물에는 사람과 얽힌 이야기가 많다. 다양한 기후와 각기 다른 땅 위에서 살아온 인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곡물은 어김없이 등장한다. 지금도 전 세계 70억 인구 중 십분지일이 넘는 8억 명 이상이 가지지 못해 죽어갈 정도로 소중한 자원인 곡물은 절대 아무 사연 없이 어딘가에 있지 않다.
박쌤과 함께 다양한 예제로 배우는 완전 쉬운 파이썬
아티오 / 박병기 지음 / 2017.01.17
23,000원 ⟶ 20,700원(10% off)

아티오소설,일반박병기 지음
파이썬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 기초를 쉽게 익히고 실무에 응용할 수 있도록 핵심 개념별로 126개의 독립된 항목으로 나누어 각 항목에 최적화된 예제를 풀어보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필자의 현장 교육 경험을 바탕삼아 1:1 개인 지도하듯이 편안한 구어체를 이용하여 지루하지 않게 파이썬을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며 또한, 기능을 모두 배운 후 다양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면서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Chapter 1 파이썬 맛보기 section 01 파이썬 코드를 실행하는 첫 번째 방법 - 파이썬 쉘 이용 section 02 파이썬 코드를 실행하는 두 번째 방법 - 파이썬 쉘 + 메모장 section 03 값 출력하기와 주석 넣기 section 04 변수와 변수 출력 section 05 간단한 연산 맛보기 section 06 문자열 맛보기 section 07 파이썬 문장 section 08 함수 맛보기 section 09 사용자로부터 입력받기 section 10 모듈 맛보기 section 11 오류와 친해지기 section 12 복합 대입 연산자 section 13 연산자 우선 순위 ▶ Chapter 2 파이썬 친해지기 section 14 여러 개의 값 출력하기 section 15 정수(int) 알아보기 section 16 실수(float) 알아보기 section 17 복소수(complex) 알아보기 section 18 부울(bool) 알아보기 section 19 문자열 안에 ‘ 또는 “를 넣고 싶을 때 section 20 여러 줄 문자열 처리 section 21 문자열 연산 section 22 문자열 인덱싱 section 23 문자열 슬라이싱 section 24 문자열은 불변이다 section 25 문자열 관련 메서드 section 26 리스트(list) 사용하기 section 27 리스트 변경하기 section 28 리스트 슬라이싱 section 29 리스트 관련 메서드 1 section 30 리스트 관련 메서드 2 section 31 리스트 관련 내장 함수 section 32 튜플(tuple) 사용하기 section 33 튜플의 인덱싱과 슬라이싱 section 34 불변 객체 튜플이 가변 객체를 가지면 section 35 튜플의 연산과 관련 메서드 section 36 튜플 관련 내장 함수 section 37 집합(set) 사용하기 section 38 집합(set) 관련 메서드1 ? 항목 추가하고 가져오기 section 39 집합(set) 관련 메서드2 ? 항목 삭제하기 section 40 집합(set) 관련 메서드3 ? 집합 연산하기 section 41 집합(set) 관련 연산과 내장 함수 section 42 사전(dict) 사용하기 section 43 사전에서 값 가져오기 section 44 사전에서 값 삭제하기 section 45 사전 관련 메서드 section 46 형 변환 section 47 출력하기 - %를 이용해 형식에 맞춰 출력하기 section 48 출력하기?format( )을 이용해 형식에 맞춰 출력하기 section 49 출력하기?format( ) 더 알아보기 ▶ Chapter 3 프로그램의 흐름 제어하기 section 50 그래픽 - turtle 모듈 사용하기 section 51 조건문?if문 section 52 조건문?if와 비교 연산자 section 53 조건문?if와 논리 연산자 section 54 조건문?in과 not in 연산자 section 55 조건문?if와 else문 section 56 조건문?if와 elif문 section 57 반복문 -while문 section 58 반복문 -for문 section 59 반복문?for문과 range( ) 함수 section 60 반복문?중첩 for문 section 61 반복문 중지 - break section 62 반복문 - continue ▶ Chapter 4 파이썬 함수 section 63 가장 심플한 함수 section 64 매개 변수도 있고 반환도 있는 함수 section 65 함수 내용만 있는 함수 section 66 매개 변수만 있는 함수 section 67 두 개 이상의 매개 변수 section 68 리턴값 section 69 매개 변수의 기본값 설정해 두기 section 70 가변 인수 section 71 함수 정보 표시하기(__doc__) section 72 변수의 범위1(전역변수와 지역변수) section 73 변수의 범위2(동일한 이름의 변수가 전역과 지역에 있을 때 section 74 변수의 범위3(global) section 75 변수의 범위4 section 76 내장 함수?abs( ) 함수 section 77 내장 함수?bool( ) 함수 section 78 내장 함수?dir( ) 함수와 help( ) 함수 section 79 내장 함수?eval( ) 함수 section 80 내장 함수?exec( ) 함수 section 81 내장 함수?compile( ) 함수 section 82 내장 함수?float( ) 함수 section 83 내장 함수?int( ) 함수 section 84 내장 함수?len( ) 함수 section 85 내장 함수?pow( ) 함수, round( ) 함수, sum( ) 함수 section 86 내장 함수?max( ) 함수와 min( ) 함수 ▶ Chapter 5 모듈 section 87 모듈 만들기 section 88 __name__ 변수 section 89 if __name__ == ‘__main__’ section 90 내장 모듈 연습?keyword 모듈 section 91 random 모듈?난수 만들기 section 92 random 모듈?리스트를 섞고 무작위로 뽑기 section 93 random 모듈 여러 항목을 한꺼번에 뽑기 section 94 random 모듈?실수로 구성된 난수 만들기 section 95 time 모듈-프로그램 실행 시간 측정하기 section 96 time 모듈?time( ) 함수로 년, 월, 일,시, 분, 초 추출하기 section 97 time 모듈?시간 딜레이 주기 section 98 datetime 모듈?다른 방법으로 년, 월, 일, 시, 분, 초 추출하기 ▶ Chapter 6 파일 입출력 section 99 파일 입출력의 개요 section 100 파일을 열고 데이터 쓰기 write( ) section 101 파일을 열고 데이터 읽기 readline( ) section 102 파일을 열고 데이터 읽기 readlines( ) section 103 파일을 열고 데이터 읽기 read( ) section 104 파일을 열고 데이터 읽기(파일 객체 변수 사용) section 105 파일을 열고 데이터 읽기(with문 사용) section 106 파일에 데이터 추가하기 ▶ Chapter 7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section 107 객체(object) section 108 클래스(class) section 109 파이썬은 객체로 구성된다 section 110 가장 간단한 클래스 section 111 __init__( ) section 112 __init__( )에 매개 변수 추가하기 section 113 메서드 section 114 __str__( ) 메서드 section 115 클래스 변수와 인스턴스 변수 section 116 데이터 숨기기 section 117 상속 section 118 상속?super( ) section 119 상속?오버라이딩 section 120 포함 관계 ▶ Chapter 8 예외 처리 section 121 예외 처리의 기본 section 122 예상되는 오류가 여러 개일 때 section 123 as문 section 124 finally문 section 125 raise문 section 126 사용자 정의 예외 ▶ Chapter 9 파이썬으로 만들어보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들 project 01 문자열에서 전화번호 찾기 project 02 카카오톡 대화 파일에서 단어 수 분석하기 project 03 파일명 일괄 변경하기 project 04 숫자 맞추기 게임 project 5-1 그래픽 게임 만들기 : 소행성 피하기 project 5-2 소행성 피하기 : pygame project 5-3 소행성 피하기 : 빈 게임 화면 열고 닫기 project 5-4 소행성 피하기 : 게임 속도 조절하기 project 5-5 소행성 피하기 : 그림과 효과음 삽입하기 project 5-6 소행성 피하기 : 게임 요소 이동시키기 project 5-7 소행성 피하기 : 충돌 감지와 점수 출력하기(전체 소스 코드) project 6-1 그래프 그리기 : 그래프 그리기 준비 및 간단한 그래프 그리기 project 6-2 그래프 그리기 : 그래프에 필요한 표식 설정하기 project 6-3 그래프 그리기 : 일차함수 그리기 project 6-4 그래프 그리기 : 이차함수 그리기 ▶ 부록 1. 문자열 관련 메서드 2. 리스트(list) 관련 메서드 3, 튜플(tuple) 관련 메서드 4. 집합(set) 관련 메서드 5. 사전(dict) 관련 메서드 6. Turtle 모듈에서 사용되는 컬러 상수 7. 예외의 종류 8. Pygame(파이 게임) 설치 9. 아나콘다(Anaconda) 설치 10. Pycharm(파이참) 설치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어디선가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가 탄생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만약 여러분이 첫 프로그래밍 언어를 선택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단연 파이썬을 추천합니다. 파이썬을 추천하는 이유는 정말 단순합니다. 배우기 쉽고 코딩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파이썬은 문법과 의미 구조가 간결하고, 언어의 표현이 쉬워 문제 해결을 위한 알고리즘이나 프로젝트 디자인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책은 파이썬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 기초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각 핵심 개념 별로 하나의 예제를 제공하였으며 가능한 하나의 예제에는 하나의 새로운 개념만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나오는 예제는 아티오(www.atio.co.kr) [자료실]에서 다운받을 수 있지만 가능하면 직접 코딩하면서 공부하길 바랍니다. 눈으로 봐도 이해가 될 정도로 쉬운 것도 있겠지만, 눈으로 보고 이해하는 것과 직접 손으로 치면서 이해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만큼 큽니다. 그러니 꼭 직접 코딩하길 당부합니다. 이 책은 다른 책과는 달리 학교에서 수업하듯이 편안한 구어체로 본문이 구성됩니다. 학교에서 수업하는 것처럼 구어체를 사용하면 개개인에게 1:1 지도를 하듯이 의미 전달이 더 잘 이루어진다는 경험을 발판삼아 조금이라도 더 필자가 가진 노하우를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선택한 것입니다.
한국 교회 대학부 이야기
세움북스 / 방선기, 송인규, 이승구, 김동춘, 김재흥, 박지웅, 탁지일, 소기천, 안명준, 윤승록, 유정자, 윤태호 (지은이) / 2022.03.30
19,000

세움북스소설,일반방선기, 송인규, 이승구, 김동춘, 김재흥, 박지웅, 탁지일, 소기천, 안명준, 윤승록, 유정자, 윤태호 (지은이)
부흥의 시기를 이끈 한국 교회 대학부와 선교 단체의 위대한 현장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한국 교회 청년 신앙 운동의 길라잡이와 마중물이 될 것이다. 청년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 한국 교회의 미래와 사역의 길을 제시하였다. 청년 사역과 교회 성장에 비전을 품은 목회자, 리더, 청년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06 발간사 09 축사 11 추천사 20 서문: 청년 사역의 과거와 미래 청년 사역, ‘말씀·소명·헌신’으로 세워 주라! -- 방선기 Part 1 한국 교회 대학부 이야기 53 시대의 빛과 소금, 새문안교회 대학생회 --------- 탁지일 85 영락교회의 대학 청년 사역 ----------------------- 소기천·유정자 143 내수동교회 대학부, 그 역사와 부흥의 요소들 -- 박지웅 Part 2 한국 교회 대학부 선교 단체 이야기 177 한국 CCC에 대한 회고와 전망 ------------------- 윤승록 193 캠퍼스와 세상 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IVF ------ 송인규 223 SFC, 조국과 교회가 낳은 학생 신앙 운동 ------- 김동춘 245 성서 한국 세계 선교를 꿈꾸는 UBF ------------- 김재홍 265 캠퍼스의 작은 무리들, JDM ---------------------- 윤태호 Part 3 한국 교회 대학부를 위한 제언 295 청년 사역 되돌아보기 ---------------------------- 이승구 317 청년 사역을 위한 교회 교육 --------------------- 안명준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한국 교회 대학부. 오늘날 교회를 떠나고 있는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교회 젊은 층의 수는 눈에 띄게 줄고 계속해서 고령화되어 가고 있는 현실이다.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국 교회 대학부의 주역들이 모여 1970년대 대학부 부흥기의 활동과 열매를 다시금 살펴보고 오늘날의 대학부 및 청년 사역을 도울 수 있는 실제적이며 성경적인 대안들을 제시했다. 당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사역했던 CCC, IVF, UBF, SFC, JDM 선교 단체들의 협력과 열매 또한 같이 살피는 이 책은, 우리로 젊은이들의 역할이 얼마나 소중한지 가르쳐 주고, 다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을 제공한다. 과거 부흥기 대학부 사역에 몸담았던 이들의 생생한 증언을 들어보자. 그리고 지금의 우리가 무엇이 부족하고 문제인지 돌아보자. 청년 사역에 부흥을 꿈꾸는 교역자들과 리더들, 청년들이 읽고 다시 성장하며 변화하는 기회로 삼아, 한국 교회의 미래를 밝힐 수 있기를 바란다.편집자 발간사오늘날의 한국 교회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별히 교회 부서 중 대학 청년부는 크나큰 위기에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1970년대 대학부를 경험했던 주역들이 지금 현실에서 지나간 당시 대학 청년들의 역동적인 활동들을 살펴보고 오늘의 난국에 처한 대학 청년 사역을 도울 수 있는 실제적이며 성경적인 대안들이 무엇인지를 제시해 보는 것이 이 책의 탄생 동기다. 이 책에서 언급된 교회들은 70년대 당시 한국 교회 대학 청년부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모습을 보여 주었던 교회들이다. 또한 이런 대학부의 부흥에 큰 도움을 준 선교 단체들로 CCC. IVF, UBF, SFC, 그리고 후에 춘천 지역에서 윤태호 목사에 의해 시작된 JDM을 포함하고 있다. 이 책의 의도는 과거의 영광스러운 대학 청년부의 모습으로 돌아가자는 것이 아니다. 물론 과거에 하나님의 은혜로 한국 교회 대학 청년부에는 풍성한 열매가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은 과거 대학 청년부의 모습을 그대로 답습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미래 지향적인 내용으로 집필되었다. 또한 오늘날 현실의 취업과 직장 등 현실적 문제로 고민하는 대학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하여 한국 교회의 청년 사역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저자들 나름대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오늘날 대학 청년부의 젊은이들이 고난과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을 발견하고 기도하며 말씀을 따라가는 성경적 크리스천이 되도록 알려 주는 것이다. 이런 현실적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교회와 청년 사역자들은 문화와 직업에 대한 바른 원리와 성경적 세계관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지금 한국 교회는 청년 크리스천들이 성경적 원리에 따라서 세상 일터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준비가 참으로 필요한 시기이다. 이 글이 만들어지기까지 귀한 원고를 주신 분들이 많다. 직장 사역에서 오랜 기간 헌신하시며 성도교회 대학부의 리더로서 많은 후배들에게 큰 영향을 주셨던 방선기 박사님께 감사를 드린다. 금번에도 독자들에게 미래 청년 사역 갱신을 위해서 ‘Unlearn’과 ‘Relearn’를 제안하였다. 또한 IVF의 사역을 통하여 한국 교회의 대학생들의 지적인 삶에 큰 영향을 주신 송인규 박사님께서 이 책의 편집에 여러 관점들을 제안해 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또한 CCC에서 선교 국장을 하셨고 아시아 리더십파운데이션 대표이신 윤승록 목사님을 비롯한 참여하신 집필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 나를 크게 사랑해 주셨던 분들께서 이 책을 추천해 주셨다. 한국 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하셨던 한정국 선교사님은 성도교회의 선배님으로서 바쁘신 가운데 추천서를 보내 주셨기에 감사를 드린다. 『일터행전』으로 잘 알려진 성도교회 방선오 장로님께서 바쁘신 가운데 귀한 추천의 글을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또한 한국 교회와 한국의 신학자들을 위한 최고의 후원자이며 정통 신앙의 파수꾼이신 새로남교회의 오정호 목사님과 부족한 사람의 수많은 부탁을 언제나 사명과 기쁨으로 처리해 주시는 배선경 집사님, 제자 훈련의 전문가이시며 겸손과 친절의 아이콘이신 배창돈 목사님, 한국의 신학자들에게 든든한 후원자이시며 내수동교회 출신이신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님, 한국의 여러 신학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시며 여러 책들의 편집 위원이신 숭실사이버대학교 이사장이신 노영상 박사님, 내수동교회 출신으로 중국 선교를 위하여 전 일생을 헌신하시는 동아시아신학원의 이요한 원장님과 함께 수고하시는 사모님, 내수동교회 출신이며 한국 복음주의 신학회 수석 부회장이시며 언제나 따뜻한 미소와 웃음의 신학자이신 임원택 교수님, 내가 출석하는 수원 사명의교회 담임으로 사역하시는 김승준 목사님과 성도들을 위하여 사랑의 천사 역을 맡으신 사모님, 그리고 학생들을 친 자녀들처럼 가르치시며 의미 있는 일에 돕기를 기뻐하시는 이우금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내수동교회의 박지웅 목사님께서 『내수동교회 60년』 책과 중요한 사진들을 보내 주셨기에 감사를 드린다. 부디 내수동교회 청년부가 한국 교회의 대학 청년부 부흥의 유전자를 후대들에게 전파해 주시길 바란다. 숭신교회 대학부 출신으로 사랑과 선교 사역에 모범을 보여 주시는 박도양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평택대학교와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을 위하여 수년 동안 후원해 주시고, 지역 사회와 영어 예배로 미군에게 한국 문화와 복음 사역에 힘쓰시며, 한국 교회 신학 교수들의 사역을 위하여 기쁨으로 후원해 주신 송탄중앙침례교회 배국순 목사님께 감사를 드린다. 끝으로 지난번 『교회통찰』과 더불어서 금번에 『한국 교회 대학부 이야기』를 출판해 주신 강인구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
싱킹 프레임
프로젝트A / 호소야 이사오 (지은이), 정은희 (옮긴이) /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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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A소설,일반호소야 이사오 (지은이), 정은희 (옮긴이)
일본 사고력 전문가가 쓴 ‘생각 연습 안내서’다. AI와 지식으로 겨루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지식 중심 사회에서 생각 중심 사회로 바뀌었다. 과거에는 경험과 지식이 무기였다면 지금은 사고력과 창조력이 더 강력한 무기다. 비즈니스 컨설턴트이자 사고력 전문가인 강사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생각이 굳은 사람과 생각이 열린 사람은 무엇이 다르며 사고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표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한다. 곳곳에 연습문제를 배치하여 실제로 생각을 펼쳐볼 훈련을 할 수 있다.머리말 1장 왜 사고력은 무기가 되는가 - 생각의 이점 01 생각을 틀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02 생각을 바꾸면 앞을 내다볼 수 있다 03 생각에서 벗어나면 자유로워진다 04 생각을 깨면 AI와 공존할 수 있다 05 생각할수록 인생이 즐거워진다 2장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가 - 무지의 지 01 ‘나는 모른다’를 아는 것 02 ‘깨달음’부터 생각하기를 시작한다 03 ‘나’ 말고 모든 걸 의심한 데카르트처럼 04 쉽게 얻는 정보일수록 더 의심하라 05 몰랐던 ‘자기모순’을 발견하다 06 생각의 세 가지 영역 07 생각의 단계로 ‘상류’와 ‘하류’가 있다 3장 지식 중심에서 사고 중심 사회로 - 생각 전환 요령 01 하나의 사물도 다르게 본다 02 지식의 가치관을 버려야 할 때 03 ‘상식의 바다’에서 빠져나오는 법 04 인터넷에 의존하지 않는다 05 상식적이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06 옳고 그름을 말하지 않는다 07 정답을 바라지 않는다 08 전문가의 편향에서 벗어난다 09 흑백으로 나누지 않는다 10 현상을 유연하게 파악한다 4장 생각하기를 생각하다 - 사고력 훈련 01 나 스스로 ‘백지’부터 생각을 쌓아 올린다 02 모든 혁신에는 사고력이 필요하다 03 불평만 해서는 답이 없으니 일단 시도해본다 04 묵묵히 생각하면 언젠가 해결책이 나온다 05 모두가 NO라고 할 때 YES를 외치는 사람 06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전략을 생각하다 07 비상식이 아니라 허를 찌르는 전략이다 08 사고력이 뛰어난 사람은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09 일률적 사고는 지양하고 개별적 사고는 지향한다 10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할 때도 사고력이 필요하다 11 숫자로 판단하는 것은 일률적인 것 12 ‘줄이 길면 맛집’이 정답일까? 13 때로는 거꾸로 생각해본다 14 질문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때 성장이 있다 15 자유롭게 생각을 유영하여 최선을 찾다 5장 창의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 - 보이지 않는 것 연결하기 01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연결 02 보이지 않는 것을 의식하다 03 지금 있는 것과 지금 없는 것 04 수단이 목적이 되는 순간 사고 정지 상태가 된다 05 할 일과 하지 않을 일을 판단한다 06 개별 현상에서 관계성을 찾는 연습 07 상대편 관점으로 전환해본다 08 비약하지 말고 논리적으로 연결한다 09 세상 모든 일에 ‘왜?’라고 묻는다 10 객관적 시점을 유지해야 치우치지 않는다 11 부분 말고 전체를 보는 습관 6장 싱킹 프레임의 최고 경지 - 구체화와 추상화 01 보이지 않는 공통점을 찾는다 02 구체와 추상을 왕복한다 03 극론으로 논점을 명확히 한다 04 복합적인 것을 한마디로 표현한다 05 경험의 한계를 알고 함부로 일반화하지 않는다 06 이론을 구체화해 행동으로 옮긴다 07 창조 과정에는 비약 과정이 필요하다 7장 너무 생각에만 빠지면 안 된다 - 생각하기 주의점 01 고독에 사무칠 수 있다? 02 머릿속이 시끄러워 괴로울 수 있다? 03 결정이 늦어진다? 04 사고력이 필요 없는 곳도 있다? 05 타인을 믿을 수 없게 된다? 06 타인에게 미움받는다? 맺음말사고력은 AI에는 없는 인간의 강력한 무기! 주변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 할 때 간단한 검색만으로 원하는 정보를 순식간에 얻을 수 있는 시대다. 오히려 더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한 시대인지도 모른다. 궁금한 게 있으면 곧바로 검색창에 입력하고 끝인 사람, 뉴스 댓글의 공감수는 대중의 의견의 바로미터라고 생각하는 사람, 사회적 이슈는 누군가 보기 좋게 정리한 것을 보는 데 익숙한 사람, 지금까지 내가 알던 상식은 틀릴 리 없다며 머리가 굳어버린 사람, 상식이냐 비상식이냐는 내가 정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 이에 해당하는데도 ‘안 될 게 뭐 있느냐’라며 전혀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보다도 사고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진짜와 가짜, 상식과 비상식을 가르는 주체는 바로 나 자신이어야 한다. 세상 모든 일에 대해, 오늘부터 스스로 생각해보자. 진실이라고 믿었던 사실, 상식이라고 여겼던 사실이 뒤집힐지도 모른다.
가장 친절한 색연필 세밀화 수업 : 동물편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페이러냐오 스튜디오 (지은이), 권소현 (옮긴이) /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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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소설,일반페이러냐오 스튜디오 (지은이), 권소현 (옮긴이)
브리티시 쇼트헤어, 나이팅게일, 고슴도치, 아기 호랑이, 펭귄, 기니피그… 귀엽고 사랑스러운 30종의 동물들을 색연필로 그려보자. 털이 복슬복슬한 동물, 깃털이 매끄러운 동물, 긴 꼬리가 매력적인 동물, 두 눈을 사로잡는 동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상세한 밑그림과 설명이 있어 초보자도 쉽게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설명을 따라 그려나가다 보면, 섬세한 질감과 풍부한 색채로 오래 간직하고픈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사용한 색연필은 중국의 '마르코 르누아르 유성색연필 48색'이다. 책 8쪽에 색상 번호와 컬러칩을 수록하였으며, 각 그림마다 사용한 색상의 색상 번호와 컬러칩을 표기해두었다. 책과 같은 색상을 사용해서 그림을 그려보자. 책 8쪽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색연필 브랜드별 색상 번호 전환표’를 확인할 수 있다.들어가며 이 책의 구성 드래곤 리 린칭 쵸시 브리티시 쇼트헤어 아기 드래곤 리 화이트 쵸시 아메리칸 쇼트헤어 붉은등때까치 나이팅게일 블랙바자 노랑턱멧새 플레임크레스트 고슴도치 검은발족제비 샤페이 아메리카 붉은 다람쥐 아기 호랑이 되새 황여새 물까치 펭귄 별삼광조 바람까마귀 큰라켓꼬리까마귀 금계 아기 돼지 들고양이 라쿤 기니피그 보박 코알라색연필로 즐기는 사랑스러운 동물 세밀화! 오래 간직하고 싶은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을 그려보세요. * 색연필로 그리는 30종의 동물 세밀화! 브리티시 쇼트헤어, 나이팅게일, 고슴도치, 아기 호랑이, 펭귄, 기니피그… 귀엽고 사랑스러운 30종의 동물들을 색연필로 그려보세요. 털이 복슬복슬한 동물, 깃털이 매끄러운 동물, 긴 꼬리가 매력적인 동물, 두 눈을 사로잡는 동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상세한 밑그림과 설명이 있어 초보자도 쉽게 작품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설명을 따라 그려나가다 보면, 섬세한 질감과 풍부한 색채로 오래 간직하고픈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색연필의 색상 번호와 컬러칩 제공! 이 책에서 사용한 색연필은 중국의 [마르코 르누아르 유성색연필 48색]입니다. 책 8쪽에 색상 번호와 컬러칩을 수록하였으며, 각 그림마다 사용한 색상의 색상 번호와 컬러칩을 표기해두었습니다. 책과 같은 색상을 사용해서 그림을 그려보세요! 만약 책에서 사용한 색연필과 다른 브랜드의 색연필을 가지고 있다면? 책 8쪽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색연필 브랜드별 색상 번호 전환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르코 르누아르 유성색연필 48색과 [파버카스텔 클래식 유성색연필 48색], [파버카스텔 수채색연필 48색], [스테들러 루나 수채색연필 48색]의 색상을 각각 비교해보고 알맞은 색상을 골라 그림을 그려봅시다. * ‘컬러링 도안’ 8종 수록! 책을 따라 컬러링을 해보고 싶은데, 아직은 밑그림을 그리기가 어렵다면? 눈으로만 즐기기에는 아쉬울 여러분을 위해, 책 속 부록으로 컬러링 도안 8종을 수록했습니다. 중국 태생의 고양이 ‘드래곤 리’부터 ‘브리티시 쇼트헤어’, ‘나이팅게일’, ‘고슴도치’, ‘검은발족제비’, ‘아기 호랑이’, ‘펭귄’, ‘라쿤’까지!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따라 직접 컬러링을 해봅시다. *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취미 미술을 시작하려는 사람 - 색연필로 컬러링을 하고 싶은 사람 - 색연필로 세밀화를 그리고 싶은 사람 - 색연필로 반려동물을 그리고 싶은 사람
도령의 가족 4
연담 / 미울 (지은이), BV (그림) /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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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담소설,일반미울 (지은이), BV (그림)
같은 집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고 해서 가족들의 모든 걸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사랑스러운 대가족, 도령이네도 마찬가지다. 『도령의 가족』 4권에서는 어렴풋하게 모습을 보이던 갈등의 씨앗이 결국 집안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꽃을 피우고야 만다.재령의 상견례를 겸해 제주도에서 부모님이 올라오면서 결혼 준비는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다. 또한, 미령, 보령, 화령… 남매들의 연애사(?)가 각기 다른 형태로 펼쳐지면서 그들의 돈독함은 더욱 강해져 간다. 반면, 아직 어리다는 이유로 항상 도령이와 함께 형제들의 이야기에 함께할 수 없었던 세령은 이제야 재령의 결혼 소식을 알게 되며 참았던 울분을 터뜨리게 된다. 하지만 남매들, 특히 재령은 그런 세령의 아쉬운 마음을 쉬이 이해하지 못하는데….54화55화56화57화58화59화60화61화62화63화64화65화66화67화68화69화70화71화“ …오늘 조용히 자긴 글렀네. ”장녀 화령, 장남 재령, 차남 보령, 차녀 미령, 삼녀 세령… 그리고 귀여운 막내 도령.마치 짜 맞춘 듯 아들, 딸 세 명씩. 가만히 있어도 시끌벅적, 왁자지껄한 육 남매.밥 먹듯이 싸우다가도 안 보이면 궁금하고, 그렇다고 보이면 속 터지고!서로가 어디 가서 연애하고 일한다는 게 신기할 따름인특별한 일 없이도 하루하루 소란한 그들의 이야기.출판사 서평항상 함께 있어도 외로울 때가 있는 건 왜일까?카카오페이지 대표 힐링 웹툰 『도령의 가족』 4권 출간!같은 집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고 해서 가족들의 모든 걸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사랑스러운 대가족, 도령이네도 마찬가지다. 『도령의 가족』 4권에서는 어렴풋하게 모습을 보이던 갈등의 씨앗이 결국 집안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꽃을 피우고야 만다.재령의 상견례를 겸해 제주도에서 부모님이 올라오면서 결혼 준비는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다. 또한, 미령, 보령, 화령… 남매들의 연애사(?)가 각기 다른 형태로 펼쳐지면서 그들의 돈독함은 더욱 강해져 간다.반면, 아직 어리다는 이유로 항상 도령이와 함께 형제들의 이야기에 함께할 수 없었던 세령은 이제야 재령의 결혼 소식을 알게 되며 참았던 울분을 터뜨리게 된다. 하지만 남매들, 특히 재령은 그런 세령의 아쉬운 마음을 쉬이 이해하지 못하는데…. 과연 세령이의 외로움은 제대로 위로받을 수 있을지 『도령의 가족』 4권에서 함께 확인해보자. 최근 결성 9주년을 맞이한 B.Mil 스튜디오는 『도령의 가족』 4권에서 세령이의 일상을 담은 표지 일러스트를 선보인다.
물 따라 돌 찾아
경청 / 서경호 (지은이) / 2023.02.17
18,000

경청소설,일반서경호 (지은이)
서경호 에세이. 저자는 여유롭고 운치 있는 두 번째 삶을 소망하는 중년들에게 세련되고 자연스레 자기화하는 과정을 기발하면서도 공감 가는 독특한 방안으로 제시하고, 또 산골 자연과 인간 속에서 직접 몸으로 체험한 사실들을 기억으로 빚어내어 독특한 문체의 순정한 글로 표현하였다. 특히 토속적인 산간마을의 풋풋하고 소탈한 인간미와 우리 산하의 아름다운 자연미를 서정적이고 미려한 문장에 버무려 먼지 끼고 팍팍한 속사에 시달리는 독자에게 시원하고 그윽한 맛의 동치미로 제공하고 있다.1장 : 차 한 잔 하늘 한 번 두 번째가 진짜다 / 넥타이 매는 남자 / 왜 한국인은 그를 좋아할까? / 내림길과 취미 / 부채와 처세 / 오래 가는 벗 / 빼는 기쁨으로 2장 : 휴일의 교정 심플 라이프 3장 : 자연의 흐름에 마음 던지고 마음 넓은 정원 / 매화 필 무렵 / 비의 四季 – 봄비 / 비의 四季 – 여름비 / 비의 四季 – 가을비 / 비의 四季 – 겨울비 / 라면과 오리 알 / 겨울산과 장어 / 안녕! 누치 / 二月의 맛 4장 : 오도산 감도는 구름 자두밭 / 그리운 돌팔이들 5장 : 물 따라 돌 찾아 인수봉 가슴에 호수를 안고 / 청도의 귀품 흑국석 / 앵강만 인물석 / 돌 선물 / 고사리 별장 / 돌 그림자 / 탐석 유감 / 수석과 인생 펴냄에 부쳐중년은 이른 늙음의 푸른 표현이다. 누구든 세련되면서도 여유로운 두 번째 삶을 갈구한다. <즐거운 내림길>. 참으로 단순하고 쉬울 것 같은 이 명제가 역설적으로 명쾌하게 풀 해법이 너무나 복잡한지 아직도 대한민국에서는 상큼한 정답지가 안 나왔다. 그런데 뜻밖에도 파랑새는 가까이 있듯이 이 글 제목에 그 해법이 녹아 있다. 더구나 이 책에 실린 글들은 픽션은 배제하고, 산골 자연과 인간 속에서 직접 몸으로 체험한 사실들을 기억으로 빚어내어 나름의 서정적 색채를 입힌 자전적 풍경화인데, 본문을 읽어 나가다 보면 팍팍하고 먼지 많은 生路에 뿌리는 촉촉한 빗물의 문장들이 어느새 가슴 속 낙엽을 차분히 쓸고 내려가 이윽고 맑아진 눈망울에 내가 편히 쉴 안온한 돗자리가 눈에 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여유롭고 운치 있는 두 번째 삶을 소망하는 중년들에게 세련되고 자연스레 자기화하는 과정을 기발하면서도 공감 가는 독특한 방안으로 제시하고, 또 산골 자연과 인간 속에서 직접 몸으로 체험한(서른 해의 探石 경험) 사실들을 기억으로 빚어내어 독특한 문체의 純情한 글로 표현하였다. 특히 토속적인 산간마을의 풋풋하고 소탈한 인간미와 우리 山河의 아름다운 자연미를 서정적이고 미려한 문장에 버무려 먼지 끼고 팍팍한 俗事에 시달리는 독자에게 시원하고 그윽한 맛의 동치미로 제공하고 있다.탐석을 하다 지쳐 냇가 바위 위에 주저앉아 파아란 물빛의 碧空과 붉게 물들이며 아래로 굽이쳐 벋은 산줄기를 보면서 수첩을 꺼내어 한 달만 있으면 시들어버릴 단풍을 내 마음에 칠해본다.이것은 소리없이 변신한 청춘의 열기쓸쓸함의 반의어환희에 불타는 입맞춤일교차와 화해한 영롱한 햇살의 정성스런 채색그리고적막감에 잠길겨울 예비한 조물주의 마지막 손질 아! 나는 어떻게 해서 76억의 동시대인들 가운데 저 삭막한 荒原에 살지 않고, 이처럼 산자수명한 우리 땅에 태어났는지 감사하는 마음이 저절로 솟구친다. ---------------------------------------------------------------- 벗은 바람과 시냇물 그리고 구름이 아닌 앞산의 솔이요, 비바람 맞으면서도 에두르고 묵묵히 지키는 마당의 돌담이다. 장기간 농익어가는 친구는 과자나 사탕이라기보다 소금과 김치다. 또한, 참된 벗은 늦가을 국화다. 따스하니 볕 좋은 시절 우루루 내몰려 왔다가 굵은 빗방울 떨어지면 일제히 뛰어내리는 봄꽃과 달리 낙목한천에도 여전히 원형 유지한 채 내 곁을 그윽하니 지키고 서 있다. 오히려 그 자신이 다사로운 존재가 되어서. - 본문 <오래 가는 벗> 가운데서 -
빈손으로 협상하라
와이즈베리 / 디팩 맬호트라 지음, 오지연 옮김 /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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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베리소설,일반디팩 맬호트라 지음, 오지연 옮김
협상을 해 본 사람이라면 잘 알겠지만, 해결하기 가장 어려운 상황은 최선을 다해 임한 협상에서 실패하고 더 이상 교섭에 활용할 만한 자원과 힘이 남아있지 않은 경우다. 『빈손으로 협상하라』는 더 이상 가진 것도 없고 상대보다 힘이 약할 때, 가망 없어 보이는 분쟁 상황에서 상대를 설득하여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전략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협상력을 흔히 금전이나 힘의 관점에서만 생각할 때 간과하기 쉬운 협상의 세 가지 원칙을 프레임, 프로세스, 공감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빈손으로 협상하라』는 협상의 근본적인 원칙과 협상가의 자세를 다루고 있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개론서가 아니라 연봉 협상이든, 거래처와의 가격 협상이든, 부모-자신 간의 협상이든, 국가 간 FTA 협상이든, 도무지 앞이 보이지 않는 협상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어봤을법한 문제 상황들을 놓치지 않고 짚어주며 그동안 출간된 협상책들이 간과했던 다른 접근방식과 다른 협상력의 원천을 제시한다.PARTⅠ 프레이밍의 힘 01 프레이밍의 힘 02 무엇을 제안하는가보다 어떻게 제안하는가 03 적절성 논리를 활용하라 04 계획된 애매모호함의 힘 05 프레이밍의 한계 06 협상 초반에 프레임을 통제하라 PART Ⅰ 협상 노트: 프레이밍의 힘 PARTⅡ 프로세스의 힘 07 프로세스의 힘 08 프로세스 협상을 먼저하라 09 협상 원동력을 사수하라 10 협상 테이블에 머물러라 11 프로세스의 한계 12 계약의 조건을 바꾸는 사소한 방법들 PARTⅡ 협상 노트: 프로세스의 힘 PARTⅢ 공감의 힘 13 공감의 힘 14 상대는 왜 그렇게 행동할까 15 때로는 항복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16 모든 협상 당사자들의 관계지도를 그려라 17 적이 아닌 파트너 18 과거를 잊으라고 하지 마라 PART Ⅲ 협상 노트: 공감의 힘 불가능을 협상하라! 가진 게 없어도, 상대보다 힘이 약해도, 안 되는 것을 되게 하는 하버드 협상 전략 <빈손으로 협상하라>는 더 이상 가진 것도 없고 상대보다 힘이 약할 때, 가망 없어 보이는 분쟁 상황에서 상대를 설득하여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전략에 관한 책이다. 협상을 해 본 사람이라면 잘 알겠지만, 해결하기 가장 어려운 상황은 최선을 다해 임한 협상에서 실패하고 더 이상 교섭에 활용할 만한 자원과 힘이 남아있지 않은 경우다. 그러나 만약 사용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이 남아있다면 어떨까? 저자는 협상력을 흔히 금전이나 힘의 관점에서만 생각할 때 간과하기 쉬운 협상의 세 가지 원칙을 프레임, 프로세스, 공감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 프레임의 힘: 실질적인 양보를 하지 않고도 제안의 방식과 스타일만 변경해서 적은 비용으로 상대에게 양보를 이끌어낼 수 있다. ● 프로세스의 힘: 본격적으로 협상을 시작하기에 앞서, 협상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만약 협상 프로세스를 논의하는 단계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면,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하여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더 쉬워진다. ● 공감의 힘: 협상 상대의 동기, 이해관계, 제약, 걱정을 잘 이해할수록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더 많이 쥘 수 있다. 프로미식축구리그(NFL)의 구단주-선수 간 수익분배 협상부터 미국 헌법이 탄생한 배경까지, 중간 테스트도 통과하지 못한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 가치를 1억 달러나 끌어올린 전략부터 이슬람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서구 문명의 핵심인 텔레비전이 수입될 수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비즈니스, 역사, 정치, 일상생활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골치 아픈 교착 상황을 타개하는 프레임, 프로세스, 공감의 위력을 알아보고 그 활용법을 하나씩 탐색한다. 서로 무리한 요구를 하면서 어느 쪽도 양보하려 하지 않는 심각한 사례뿐 아니라, 거기서 얻은 교훈을 다소 덜 극단적인 사례에도 적용시켜 보면서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어떤 분쟁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최악의 상황에서 돈도 힘도 들이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는 프레임, 프로세스, 공감의 힘! 그동안 협상에 관한 무수한 책들이 출간되었다. 상대를 이기고 자신의 요구를 상대에게 관철시키는 방법론을 설명한 책들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눈높이와 언어의 뉘앙스가 다른 문화권과 저마다 사정이 다른 협상 테이블에서 실제로 그 방법들을 써먹었다가는 민망한 상황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진짜로 알아야 할 것은 그러한 방법론들이 보편타당하게 작용할 수 있게 만드는 원리다. 일상에서 크고 작은 협상을 마주하는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가망 없어 보이는’ 상황에서도 성공적인 협상을 이끌어낼 수 있는 힘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그동안 출간되었던 설득, 말하기, 협상 관련서들을 뛰어넘는다. 『빈손으로 협상하라』는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최악의 상황’에서 돈과 힘을 들이지 않고도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궁극의 협상 원리에 초점을 맞췄다. 저자는 특히 프레임, 프로세스, 공감이라는 세 가지 원리를 강조한다. 프레임은 ‘무엇을’ 제안하는가보다 ‘어떻게’ 제안하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협상가들은 종종 협상 테이블에 가져온 제안의 가치를 상대에게 설득시킬 수만 있으면 협상에 성공할 것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는 ‘그 합의가 어떻게 비춰질지’에 대한 상대방의 우려를 간과한 처사라고 지적하며, 상대방이 나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도 자신의 진영으로 돌아가서 ‘승리’를 선언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역설한다. 동일한 가치를 지닌 제안이라도 제안의 방식과 구조를 살짝 양보함으로써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전략이 바로 프레이밍이다. 협상에 들어가기 전에 프로세스에 대한 협상을 먼저 하는 것도 중요하다. 협상가들은 보통 거래의 내용에만 집중하고 프로세스에는 제대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수개월의 논의 끝에 드디어 거래가 성사될 기미가 보이는 비즈니스 협상 상황이라고 가정해보자. 이제 당신은 거래를 매듭짓기 위해 그간 보류해왔던 몇 가지 작은 양보를 하고 협상에 마침표를 찍으려는 찰나, 상대방이 이렇게 대답한다. “감사합니다. 그럼 당신의 최종 제안을 저희 상사에게 보고하고 의견을 여쭤보겠습니다.” 모든 협상 과정이 끝나고 드디어 거래가 성사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이 이렇게 나온다면, 게다가 더 이상 양보할 것도 남아있지 않다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다. 바로 이것이 본 협상에 앞서 프로세스를 협상하지 않았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다. 이 책에서는 협상의 시간은 얼마나 걸릴지, 누가 어떤 자격으로 협상에 참여할 것인지, 협상을 공개 혹은 비공개로 진행할 것인지, 안건들은 어떤 순서로 논의할 것인지 등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는 방법뿐만 아니라, 이미 합의한 프로세스를 상대방이 지키지 않을 때의 대처방법과 자신의 작은 양보로 큰 수확을 거둘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저자는 협상가의 가장 중요한 자질로 ‘공감’을 꼽는다. 예컨대, 상대방이 얽힌 이해관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거래에서 스스로 어느 정도의 교섭력을 가졌는지 파악할 수 없다. 또 상대가 가진 제약이나 상대가 쥐고 있는 다른 대안들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한다면, 불가능한 요구를 하거나 자신의 제안이 상대에게 얼만큼 가치 있는지 잘못 판단할 가능성이 높다. 저자는 아이러니하게도, 공감은 가장 받을 자격이 없어 보이는 상대와 협상할 때 가장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보통 협상 중인 상대가 그릇된 행동을 하면 그들을 그저 비이성적이거나 사악하다고 낙인찍고 단념해버리기 쉽지만, 그러한 태도는 자신의 선택지를 제한한다. 공감은 무조건 상대를 지지하거나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왜 상대가 스스로 자신의 주장을 적절하다고 여기는지 이해하려는 노력을 의미한다. 상대에게 더 잘 공감할수록 협상을 진전시킬 방법을 찾기가 더 쉬워진다. 『빈손으로 협상하라』는 협상의 근본적인 원칙과 협상가의 자세를 다루고 있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개론서가 아니라 실제 협상 테이블에서 언제든지 써먹을 수 있는 지침서다. 연봉 협상이든, 거래처와의 가격 협상이든, 부모-자신 간의 협상이든, 국가 간 FTA 협상이든, 도무지 앞이 보이지 않는 협상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어봤을법한 문제 상황들을 놓치지 않고 짚어주며 그동안 출간된 협상책들이 간과했던 다른 접근방식과 다른 협상력의 원천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찬사 몇 년 전 베스트셀러였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를 뛰어넘는 책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성공적인 협상의 원리와 뛰어난 협상가들의 종횡무진 활약상이 씨실과 날실처럼 엮여서, 읽는 내내 손에서 땀이 났다. 올해 연봉협상은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 제약회사 연구원 거래처와 미팅을 앞두고 있으면 아직도 벌벌 떨린다. 더 준비할 자료가 있나? 놓친 사항은 없을까? 실패하면 어떡하지? 여기, 검증받은 체크리스트가 공개됐다. 지금까지는 보이지 않던 실수가 보여서 부끄럽다. 그러나 한편으론 설렌다. 미팅이 잡힐 때마다 참고할 레퍼런스가 생겼기 때문에. - 마케터 다른 부서와 번번이 이해관계가 충돌하여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이라면 저자가 소개한 성공적인 협상 원칙 중 프레이밍 전략을 활용해보라 권하고 싶다. 불가능하리라 생각했던 ‘윈-윈 관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비즈니스 컨설턴트 ?한 발도 양보 못해”라고 다리를 앞세우지만, 결국 마음이 걸림돌이다. 이 책은 도저히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답답함과 절망감의 문을 여는 지혜를 제공한다. 협상은 기본적으로 ‘인간 상호작용’에 관한 것이라는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한다. - 북 칼럼니스트 최근 새롭게 불거지는 위안부 소녀상 철거 문제는 협상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운다. 그런 점에서 책 속의 성공 사례들은 유익한 교훈을 준다. “위대한 전술은 없다. 오직 위대한 원칙만 있을 뿐이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책 속의 여러 원칙들을 백분 활용하여 실제 협상 테이블에서도 성공하기를 권한다. - 중소기업 경영고문 누구나 일상에서 협상이 필요한 순간을 만난다. 그 때, 당신이 협상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꼭 일독하길 권한다. 프레이밍, 프로세스, 공감, 이 세 가지 키워드가 당신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다. - 금융영업직·강사 올해도 연봉협상에 당할 것인가? 윗집 남자와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었으니, 이제 자신감이 불끈 솟는다. - 영업사원 ■ 이 책을 향한 찬사 역사적으로 중요하면서 매우 까다로워 보이는 협상들을 사례로 들며 우리 삶의 모든 협상 상황에 도움이 될 만한 교훈들을 제시한다. 이 책은 모든 협상가에게 마법 같은 책이다. - 다니엘 핑크 『파는 것이 인간이다』 『새로운 세상이 온다』 저자 맬호트라가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을 해냈다. 그는 최악의 협상도 해결될 수 있음을 입증해 보였다. 이 책은 아주 어려운 협상을 다루는 데 필요한 영감과 도구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 - 데이비드 거겐 CNN 수석 정치 해설가, 미 대통령 고문,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교수 맬호트라는 협상과 외교 분야에서 ‘진짜’ 전문 지식을 갖춘 흔치 않은 교수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 그리고 그것을 모두 이 책에 풀어놓았다! - 조너선 파월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의 비서실장, 북아일랜드 평화협상 영국 측 대표 실용적인 원칙과 매혹적인 사례들로 가득하다. 『빈손으로 협상하라』는 당신이 읽게 될 가장 유용하고 재미있는 책이 될 것이다. - 윌리엄 유리 『YES를 이끌어 내는 협상법』 공저자 세상의 모든 지도자들을 한 방에 가둬놓고 이 책을 읽게 만들고 싶다. 난민 협상이든, 시리아 평화협상이든, 유로존 채무협상이든, 오늘날의 협상에서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냉혹하리만치 잘 보여준다. 정재계와 공직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나이리 우즈 옥스퍼드대학교 블라바트닉 공공정책대학원 학장 단연코 내가 읽어 본 최고의 협상책이다. 만약 중요한 협상에 참여하고 있다면, 이 책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당신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 빌 걸리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회사 ‘벤치마크’ 대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것 같은 골치 아픈 협상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최고의 조언을 원한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 이 책은 지금 당장 비즈니스와 개인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훌륭한 전략들로 가득하다. 손에서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고, 생각을 자극하는 책이다. - 타이라 뱅크스 타이라뷰티 최고경영자, 제작자 이 책의 전제는 단순하다. 우리는 사람들이 ‘불가능한 것’을 협상해낸 사례들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첫째, 역사, 외교, 비즈니스, 스포츠, 대중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이야기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롭다. 독자들은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와 장소에서 가까이 혹은 멀리 떨어져 있던 사람들이 당시 어떻게 살았고, 어떻게 다퉜고, 어떻게 협상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둘째, 그런 이야기들은 해결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이든 다소 일상적인 상황이든, 어떤 분쟁이나 교착 상황에도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훈을 제공한다. 이 책 곳곳에 일자리 제의부터 비즈니스 거래, 개인적인 관계, 자녀와의 협상, 테러범과의 교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이 같은 교훈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사례가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수식이나 구조, 구성 같은 겉치레를 벗겨 내고 나면 이 책의 핵심은 결국 쉽지만은 않은 상황에서 함께 잘 지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도입] 중에서사람들이 문제에 어떻게 접근하느냐는 객관적인 이해관계가 아니라 그들 또는 그들의 집단이 문제를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방식에 크게 좌우된다. 예를 들어, 거래하는 사람이 상대를 적으로 인식한다면 양보하려 들지 않겠지만, 사안을 공동의 협력이 필요한 문제라고 인식한다면 좀 더 흔쾌히 양보할 수도 있다. 협상가가 분쟁을 ‘승자독식’의 프레임으로 바라본다면, ‘윈?윈(win-win)’이 가능하다고 믿는 경우보다 협상을 타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게 당연하다. 어떤 특정 제안에 단기적 관점을 취하느냐 장기적 관점을 취하느냐에 따라, 처음의 기대치와 비교해서 좋은지 나쁜지에 따라, 협상가는 더 수용적이 될 수도 덜 수용적이 될 수도 있다. -[1장. 프레이밍의 힘] 중에서 나는 학생과 고객들에게 조언할 때 상대에게 얼마나 가치 있는 제안을 할 것인지뿐만 아니라, 그 제안을 상대와 그들의 청중이 어떻게 바라볼지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어떻게 하면 상대가 당신의 제안에 ‘예’라고 말하면서도 승리를 선언할 수 있게 할지 생각하라. 상대가 당신의 제안에 동의하는 것이 곧 자신들의 ‘승리’라로 생각하게 만들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곤경에 처할 것이다. (…) 이 같은 원칙은 입사 지원자가 일자리 제의를 두고 협상할 때와 같은 다소 덜 복잡한 상황에도 적용된다. 만약 인사 담당자가 당신에게만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등 예외적인 대우를 해 주고 싶다면, 그는 그런 처우를 조직 내부적으로 정당화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협상 상대가 양보했을 때, 상대가 상대 측 청중에게 양보가 왜 적절하고 필요했는지 설명하는 과정에 필요한 이야기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한다. -[2장. 무엇을 제안하는가보다 어떻게 제안하는가] 중에서
LGBT+ 첫걸음
봄알람 / 애슐리 마델 지음, 팀 이르다 옮김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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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알람소설,일반애슐리 마델 지음, 팀 이르다 옮김
여성과 남성이라는 젠더이분법에 익숙한 우리 사회에서 재현되지 못하거나 잘못 재현되는 LGBTQIA+ 정체성과 용어 입문서로 상세한 용어 정의와 실제 인물들의 이야기, 경험을 함께 수록했다. 규격화할 수 없는 것에 규격을 씌우고 이에 어긋나는 이들의 존재를 지워버리는 사회의 편향된 인식 속에서 균형을 잡기 위한 든든한 지식을 제공한다.커닝페이퍼 들어가며 누가 이 책을 썼을까? 무엇에 대한 책인가? 왜 이 책이 중요할까? 누구를 위한 책인가? 책 사용법 알아둘 점 Part 1: 스펙트럼 Part 2: 젠더 Chapter 1: 섹스와 젠더 섹스란 무엇인가? 젠더란 뭘까? 젠더표현 대명사 Chapter 2: 정체성과 용어 Part 3: 성적정체성과 로맨틱정체성 Chapter 3: 성적지향성과 로맨틱지향성이란 무엇인가 성적지향성 로맨틱지향성 성적지향성과 로맨틱지향성은 어떻게 다를까? Chapter 4: 정체성과 용어 젠더 하나에 끌림 젠더 다수에 끌림 유동적인 끌림 무성애적 정체성과 에이로맨틱 정체성 더 많은 성적정체성과 로맨틱정체성 맺으며 감사한 분들 옮긴이 후기 찾아보기세상 사람들은 여자와 남자, 동성애자와 이성애자 같은 이분법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다양한 젠더와 다양한 끌림의 스펙트럼을 탐사하는 첫 번째 LGBTQIA+ 입문서 무엇에 대한 책인가? 여성과 남성이라는 젠더이분법에 익숙한 우리 사회에서 재현되지 못하거나 잘못 재현되는 LGBTQIA+ 정체성과 용어 입문서다. 상세한 용어 정의와 실제 인물들의 이야기, 경험을 함께 수록했다. 규격화할 수 없는 것에 규격을 씌우고 이에 어긋나는 이들의 존재를 지워버리는 사회의 편향된 인식 속에서 균형을 잡기 위한 든든한 지식을 제공한다. LGBTQIA+란?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퀴어/퀘스처닝, 인터섹스, 에이섹슈얼/에이로맨틱, 그밖에 스트레이트가 아니거나 시스젠더가 아닌 다른 정체성들을 지칭하는 말. 왜 LGBTQIA+에 대해 알아야 할까? 남성(Man)은 이분적 젠더에서 남성(man)으로 정체화하는 사람이다. 여성은? 여성(Woman)으로 정체화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젠더는 이 두 개가 아니다. 예컨대 ‘에이젠더’인 사람들은 본인에게 젠더가 없다고 느낀다. ‘인터젠더’는 남성과 여성 사이 어딘가에서 혹은 두 이분법적 성을 섞어서 정체화하는 사람이다. ‘젠더뉴트럴’은 중립적 젠더 혹은 특정하기 힘든 젠더를 지닌 것을 말한다. 이런 용어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바이젠더’ ‘그레이젠더’ ‘맥시젠더’ ‘젠더무관심’ ‘젠더컨퓨전(젠더퍽fuck!)’ 등등, 비슷한 듯하면서도 미세하지만 중요한 차이를 지닌 많은 젠더 이름표가 존재한다. 성적 지향성과 끌림의 종류도 마찬가지다. ‘에이섹슈얼’ ‘제드섹슈얼’ ‘데미섹슈얼’ ‘콰이섹슈얼’ 등등, 이런 말들은 무엇을 의미할까? 우리 사회에는 특히 생소한 말인 만큼, 처음에는 골치 아프 고 혼란스러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 수많은 말들이 고안된 것은 그 말로서 지칭할 대상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말이 생겨남으로써 기존 사회의 이분법적 젠더 사고에서 억압되었던 모습들은 명명되고 가시화되고 받아들여질 수 있게 된다. 이 책이 소개하는 LGBTQIA+ 용어들은 여성과 남성이라는 이분법으로는 담아내지 못했던 존재 방식, 호모섹슈얼(동성애)과 헤테로섹슈얼(이성애)이라는 이분법으로는 드러낼 수 없는 사랑의 방식을 파악 가능하게 만든다. LGBTQIA+에 대한 지식은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의 존재 방식을 이해하는 시야를 무한히 넓혀줄 수 있다. 누구를 위한 책인가? 본인의 정체성을 찾고 싶어하는 LGBTQIA+ 사람들뿐 아니라 성적 다양성과 젠더에 관해 배우고자 하는 모두를 위해 쓰였다. 섹스와 젠더에 대한 사회의 이분화된 인식을 걷어내고 아름다울 만큼 다양하게 존재하는 인간의 끌림과 정체성의 영역을 살펴보자. 책 사용법 그저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살짝 들여다보기만 해도 좋고, 책속의 주를 참고해 좀더 본격적으로 용어를 익혀봐도 좋다. 관심 있는 용어가 있으면 관련 링크를 참조해 더 찾아볼 수도 있고 독자 자신의 젠더나 끌림의 경험을 책속에 제시된 여러 형태의 스펙트럼상에 표시해볼 수도 있다. 단 주의할 점이 두 가지 있다. 어떤 정체성 표지를 이름표로 사용할지 말지는 전적으로 당사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점, 그리고 어떤 표지들은 시간에 따라 빠르게 변화한다는 점이다. 모든 사람이 그렇듯, LGBTQIA+ 사람들 또한 무한히 다양하다. 책이 제공하는 용어의 기본을 익혔다면 이 지식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사용해야 할지는 스스로 계속 고민해나가야 한다는 걸 기억하자!
정법강의 + 노트 vol.5
정법시대 / 주식회사 정법시대 (지은이) / 2018.10.12
10,000

정법시대소설,일반주식회사 정법시대 (지은이)
현재 우리는 수많은 모순이 난무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정법강의+노트 시리즈]는 이러한 모순에 대한 불만과 답답함을 가진 사회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던지는 질문에 시원하게 화답한 유튜브 정법강의를 엮은 것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야를 열어준다.51-52강 OECD 회원국 중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53강 억세게 운 좋은 자 vs 지지리도 재수 없는 자 54강 지나간 것은 놓고 즐겁게 살라 55강 기계문명의 발달로 생각이 퇴화되고 있는 것 같다 56강 IMF와 금모으기 운동 57-58강 지구 재앙이 왜 일어나는지 59강 악법도 꼭 지켜야 하나요? 60-62강 기업 총수 부인들의 내조와 사회참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현재 우리는 수많은 모순이 난무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인류역사가 발전해 오며 사고의 근간이 되었던 기초상식들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상식’이라는 이름으로 굳어져 멈추어 있다. 이러한 현상들의 조합으로 우리 사회는 점점 더 살기 어려워지고, 사람들의 사회 불만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정법강의+노트 시리즈]는 이러한 모순에 대한 불만과 답답함을 가진 사회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던지는 질문에 시원하게 화답한 유튜브 정법강의를 엮은 것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고 있다.
이걸로 살아요
더블북 / 무레 요코 (지은이), 이지수 (옮긴이) /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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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북소설,일반무레 요코 (지은이), 이지수 (옮긴이)
국내 독자들에게는 영화로 먼저 알려진 <카모메 식당>의 저자 무레 요코가 일상에서 찾은 행복으로 수놓은 에세이집이다. ‘요코 중독’을 조심하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한번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는 그녀만의 훈훈하고 경쾌한 매력이 속속들이 배어 있다.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의 백영옥 작가는 에어컨보다 제습기, 이메일보다 손편지와 엽서, 자판보다 만년필, 메모리폼보다 에네탄 베개에 더 관심을 두는 무레 요코를 향해 “견고한 취향은 삶에 대한 자세와 세계관을 드러낸다”라며 “같은 식기라도 밥그릇은 묵직한 자기, 국그릇은 가벼운 나무가 좋다는 사람의 분명한 취향을 들여다보는 게 어찌 흥미롭지 않을 수 있을까” 하고 말한다. 잘 고른 먼지떨이 하나에 오래도록 뿌듯해하고 털실 하나에도 기쁨을 느끼는 무레 요코는 소소하고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아는 사람이다. 일상에 지치고 힘든 날이 이어질 때 작가가 넌지시 건네는 행복의 비결을 한번 만나보자. 시간이 걸려도 즐거운 일들, 천천히 사는 즐거움 등 그녀만이 줄 수 있는 건강하고 경쾌한 에너지 속에서 분명 잊고 있던 일상의 행복을 찾는 놀랄 만한 순간을 경험하게 될지도 모른다.1 스타우브, 뚝배기 냄비로 밥 짓기 2 만년필, 지우개 전통적인 필기구 3 다카시마치지미 파자마, 삼베 시트 시원함을 찾아서 4 신문지 쓰레기봉투 플라스틱을 끊고 싶다 5 하이네리, 청소 솔 끈덕진 때 제거하기 6 오팔 털실 부담 없이 뜰 수 있는 양말 7 에네탄 베개 또다시 플라스틱 문제 8 편지지 세트, 엽서 귀여운 종이 친구들 9 콩접시, 대접시 평소에 쓰는 식기 10 문짝 달린 목제 책장 쇼와 책장의 정취 11 벨레다, 보디 시트 어쩔 수 없는 땀 대책 12 삼베 침대 패드, 삼베 이불 아무튼 시원하게 13 배저, 국화 모기향 각종 모기 퇴치 제품 14 온습도계 눈으로 확인하는 쾌적한 환경 15 습윤 밴드 상처가 나도 괜찮아 16 스카프, 손뜨개 목도리 옷차림의 미학 17 손목시계 젊은 시절의 물건 계속 즐기기 18 지요가미, 포장지 북커버 씌우기 19 빗자루와 먼지떨이 청소를 심플하게 20 불상, 성모 마리아상, 고양이상 마음이 포근해지는 장식품 21 꽃병 꽃 장식하기 옮긴이의 말 손에 쥘 수 있는 작은 행복“‘확실한 취향’ 만큼 우리를 매혹시키는 건 없다” -백영옥(『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저자) “물건 하나로 행복할 수 있다니 얼마나 다행인가” 『카모메 식당』무레 요코의 신작『이걸로 살아요』! “이 냄비에 밥을 지으면 앞으로 즐거움이 늘겠구나” 한번 읽기 시작하면 계속 읽게 되는 ‘요코 중독’을 조심하라 영화 『카모메 식당』이 그렇듯, 『이걸로 살아요』 역시 잔잔한 일상의 편안함이 물처럼 흐른다. 그 속에서 유영하듯 찬찬히 글을 읽고 나면 어느새 마음은 훈훈해지고 얼굴에는 여린 미소가 머문다. ‘요코 중독’을 조심하라는 유행어가 나올 정도로 일본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무레 요코가 주는 힘이다. 이렇다 할 사건도, 별다른 갈등도, 입체적인 캐릭터도 등장하지 않는 일상의 소소한 기록들은 별것 아니지만 특별하다. ‘이상하게 중독성 강한’ 무레 요코의 일상에 관한 기록은 밥솥으로 시작한다. 가마솥을 본뜬 형태로 만든 앙증맞고 동그스름한 냄비가 그것이다. 치명적인 귀여움에 끌려 충동구매한 냄비에 맛있는 밥을 짓기 위해 동영상까지 찾아보며 열심을 낸 결과, 정말 맛있는 밥이 완성되고, 그녀는 ‘앞으로 즐거움이 늘겠구나’라며 기뻐한다.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소재로 이렇듯 담백하고 재미나게 한 편의 글을 쓸 수 있으려면 웬만큼 자기 삶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는 힘들다.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그 속에서 온전한 기쁨을 찾는 저자는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 분명하다. 일상에 지치고 힘든 날이 계속될 때 마치 달달한 초콜릿처럼 심적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무레 요코의 글을 만나보자. 한번 읽기 시작하면 계속 읽게 되는 ‘요코 중독’의 늪에 빠지면 어떠하랴. 그 속에서 시간이 걸려도 즐거운 일들, 아날로그로 사는 즐거움 등 그녀만이 줄 수 있는 건강하고 경쾌한 에너지를 잔뜩 얻을 수 있음이 분명한데. “너무 추워서 담요를 짊어지고 왔습니다” 털털함과 천연덕스러움, 너스레에 담긴 무레 요코만의 유머 코드 습한 여름을 지혜롭게 나고자 삼베 타월을 베개에 씌우고 잔 다음 날, 저자의 얼굴에는 타월 자국이 고스란히 남는다. 그게 신경이 쓰인다면서도 외출할 일이 없으면 그냥 내버려둔다는 털털함. 구매한 부엌칼을 겹겹이 감싼 포장지가 아깝다고 하면서도, 구매한 사람이 어딘가에서 부엌칼을 휘두르려 해도 간단히 꺼내지 못하도록 한 점에서는 ‘올바른 대응’이라고 태연하게 말하는 천연덕스러움. 136장의 타일로 이루어진 부엌 벽(이걸 세고 있는 무레 요코를 상상해보라)을 절대 한 번에 다 닦은 일이 없다고 실토하는 솔직함. 목도리보다 부피가 큰 숄을 두른 자신의 모습이 ‘추워서 담요를 짊어지고 왔습니다’ 하는 모양새가 된다며 꼴사납다고 하면서도, ‘욘사마 매듭’을 비롯해 다양한 연출법을 고민하며 멋스럽게 걸치기 위해 ‘정진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는 넉살. 눈길이 잘 가지 않는 곳이 더러워 청소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미루고 미루다 보니 어느새 환갑이 지나버렸다고 너스레를 떠는 부분에 이르면 대체 무레 요코의 매력은 어디까지인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 그녀만이 보여주는 유머 코드의 압권은 옛날 서점 풍경이다. 옛날에는 서점에서 책을 서서 보면 반드시 먼지떨이가 등장했다(이건 우리나라도 똑같다). 서점 주인이 입으로는 아무 말 안 해도 먼지떨이로 책장을 탁탁 두들기기 시작하면 ‘이제 좀 집에 가’ 하는 사인이었다. 같은 반 남자애가 “그 책방은 먼지떨이 아저씨가 금방 온다니까” 하며 불평했던 기억까지 떠올리는 부분에서는 웃지 않을 수가 없다. 그때를 기억하는 세대나 그렇지 않은 세대 모두에게 마치 드라마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뚜렷하게 그려지는 바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이므로. “만년필에 컨버터로 감벽색 잉크를 넣는 일이 못 견디게 즐겁다” 독특하고 분명한 취향을 가진 사람의 일상을 엿보는 즐거움 모든 게 불확실한 세상에서 ‘확실한 취향’만큼 우리를 매혹하는 건 없다. 글 쓰는 일이 본업인지라, 컴퓨터로 원고를 쓰면서도 손글씨를 쓰는 즐거움만은 놓치지 않는다고 말하는 무레 요코. 그녀가 좋아하는 색 잉크를 넣은 만년필로 감사 인사를 쓰기 위해 사 모은 편지와 엽서, 편지지류는 4단짜리 서랍장에 꽉 차 있을 정도다. 어릴 적 자신의 모습이 담겨 있어 평생 간직하려고 마음먹은 앙고라 털목도리는 초등학생 때 직접 뜬 것이고, 부모님에게 선물로 받은 타탄체크 목도리는 무려 53년이 된 것이지만 유행이 돌아오면 두르고 나갈 생각이다. 마음에 드는 생활 속 힌트나 재미난 요소가 있으면 잡지를 오리거나 인터넷 사진을 프린트해 스크랩 봉투에 모아두는 것 또한 작가의 취미 중 하나다. 느긋하게 저녁을 먹은 후, 우표와 귀여운 포스트잇, 잡지에서 잘라낸 못생긴 고양이 사진이 잔뜩 담긴 양철 상자를 열어 모아둔 것을 하나하나 끄집어내면서 싱글거리는 작가를 상상해보라. 무레 요코는 그러면서 자신이 너무 많은 물건을 지니고 있다고 고백한다. 넘쳐나는 물건들은 수시로 필요한 사람에게 주거나 바자에 내놓기도 하지만, 어떤 것들은 쉽게 처분하지 못하고 오래 망설인다. 추억이 담겨 있고, 일상에서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아주 특별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매일같이 사용하는 물건 혹은 어딘가에 넣어두고 가끔 꺼내보는 물건들에 설렌다면 일상은 그만큼의 행복으로 채워지지 않을까? 관계는 사람과 사람 사이뿐만 아니라 물건과 사람 사이에서도 성립된다. 예전에는 잉크를 넣는 게 살짝 귀찮았지만 요즘은 컨버터로 넣는 것도 못 견디게 즐겁다. 잉크병을 보고 이만큼이나 줄었구나 하며 기뻐한다. 그 외에 밝은 파란색 계열의 ‘감벽紺碧’과 교정지에 쓸 붉은색 ‘단풍’도 대기하고 있지만 아직 꺼낼 기회가 없었다. 연필로 글씨를 쓰고, 틀리면 지우개로 지운다. 만년필에 좋아하는 색깔의 잉크를 넣어서 쓴다. 그런 좀 귀찮은 일이 아주 즐거워졌다. 젊은 사람에 비해 남은 시간은 명백히 적은데도 시간이 걸리는 일들이 즐거워지다니, 신기한 일이라며 스스로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다. 매일 아침 식사 후에 그런 ‘대강 청소’를 끝내놓고 일을 시작하지만, 요즘은 집중력이 오래 가지 않아서 금세 질린다. 질리면 책과 잡지를 읽거나 인터넷의 고양이 사진을 보거나 뜨개를 하거나 청소를 한다. 청소하는 곳은 언제나 부엌 벽이다. 벽 한쪽 면에는 옅은 핑크 베이지색의 가로세로 15센티 타일이 붙어 있는데, 언뜻 보기에는 더럽지 않은 것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희미하게 때가 껴 있다. 이게 신경이 쓰인다. 다 해서 136장 있는데, 그중 눈에 들어온 타일을 뜨거운 물에 적신 자투리 천으로 닦으면 주위 타일보다 색깔이 한 단계 밝아진다. 세제를 안 써도 간단하게 깨끗해지는 것이다.
100가지 식물로 읽는 세계사
현대지성 / 사이먼 반즈 (지은이), 이선주 (옮긴이) / 2024.12.03
33,000원 ⟶ 29,700원(10% off)

현대지성소설,일반사이먼 반즈 (지은이), 이선주 (옮긴이)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로 흥미로운 동물 세계사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사이먼 반즈가 이번에는 식물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다. 『100가지 식물로 읽는 세계사』는 인류 역사에서 온갖 다채로운 방식으로 활약해온 식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세계사를 되돌아본다. 30년 경력의 베테랑 기자다운 폭넓은 지식과 생생한 현장감으로 100가지 식물 이야기를 풍성하게 채웠다. 역사와 예술, 과학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총 160컷의 식물 세밀화와 고전 명화, 고화질 컬러 사진 또한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태초의 인류에게 그늘을 제공한 교살무화과나무부터 오늘날 위기에 처한 열대우림까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방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과, 장미, 대나무 등 우리에게 익숙한 식물은 물론이고, 파리지옥, 마법의 버섯, 크리스마스트리까지 희귀하고 별난 식물 이야기도 아우른다. 때로는 일용한 양식으로, 때로는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선물로, 때로는 문명을 건설하는 재료로 우리 곁에 쭉 함께하며 역사를 만들어온 식물의 무성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세상이 달리 보일 것이다.들어가며 001 교살무화과나무 002 밀 003 장미 004 완두 005 버드나무 006 풀 007 기나나무 008 해바라기 009 참나무 010 데이지 011 효모 012 대마 013 난초 014 브라질너트나무 015 기름야자 016 노목 017 벼 018 서양메꽃 019 개양귀비 020 파피루스 021 푸른곰팡이 022 키겔리아나무 023 수선화 024 사과 025 미국삼나무 026 크리스마스트리 027 파리지옥 028 주목 029 보리 030 보리수 031 마법의 버섯 032 감자 033 해란초 034 녹나무 035 칡 036 미국 풀 037 담배 038 연꽃 039 매리골드 040 고추 041 송로버섯 042 마룰라나무 043 벚나무 044 아마 045 인디고 046 인삼 047 고무나무 048 마늘 049 디기탈리스 050 포도 051 식용버섯 052 호장근 053 대나무 054 차나무 055 조롱박 056 미국담쟁이덩굴 057 아편양귀비 058 바나나 059 엽란 060 콩 061 독버섯 062 티크나무 063 소나무 064 뽕나무 065 백합 066 수련 067 오렌지 068 사프란 크로커스 069 오이 070 쐐기풀 071 칸디다 알비칸스 072 카카오나무 073 딸기 074 목화 075 대두 076 애기장대 077 튤립 078 커피나무 079 사탕수수 080 호랑가시나무 081 건조 부후균 082 올리브나무 083 라플레시아 084 토마토 085 아몬드나무 086 독미나리 087 양배추 088 카사바 089 시죄나무 090 국화 091 균근균 092 유칼립투스 093 코카나무 094 옥수수 095 유채 096 조류 097 식물성 플랑크톤 098 바오바브나무 099 일일초 100 딥테로카프나무 나가며 감사의 말 찾아보기 이미지 저작권자우리가 여태 몰랐던 세계사의 숨은 주인공, 식물은 어떻게 인간과 함께 역사를 만들었는가 “식물에 관한 책이라면 이제 이 한 권으로 충분하다.” 최재천(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재미있고 유익하다! 읽고 나면 세상이 달리 보일 것이다.” 이정모(『찬란한 멸종』 저자, 前 국립과천과학관장) ★★★ 역사와 예술, 과학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식물 세계사 백과사전 ★★★ 총 160컷의 식물 세밀화와 고전 명화, 고화질 컬러 사진 수록 ★★★ 최재천 교수, 이정모 관장, 이소영 작가 강력 추천!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로 흥미로운 동물 세계사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사이먼 반즈가 이번에는 식물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다. 『100가지 식물로 읽는 세계사』는 인류 역사에서 온갖 다채로운 방식으로 활약해온 식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세계사를 되돌아본다. 30년 경력의 베테랑 기자다운 폭넓은 지식과 생생한 현장감으로 100가지 식물 이야기를 풍성하게 채웠다. 역사와 예술, 과학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총 160컷의 식물 세밀화와 고전 명화, 고화질 컬러 사진 또한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태초의 인류에게 그늘을 제공한 교살무화과나무부터 오늘날 위기에 처한 열대우림까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방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과, 장미, 대나무 등 우리에게 익숙한 식물은 물론이고, 파리지옥, 마법의 버섯, 크리스마스트리까지 희귀하고 별난 식물 이야기도 아우른다. 때로는 일용한 양식으로, 때로는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선물로, 때로는 문명을 건설하는 재료로 우리 곁에 쭉 함께하며 역사를 만들어온 식물의 무성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세상이 달리 보일 것이다. 인류 역사를 지탱해온 가장 울창한 세계에 관하여 오늘 커피 한 잔을 마신 적이 있다면 당신은 식물의 도움을 받으며 하루를 보낸 셈이다. 밥 한 끼를 챙겨 먹었더라도 마찬가지다. 하루 종일 회색 건물과 아스팔트 도로만 보는 도시인일지라도 식물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하루도 보낼 수 없다. 커피와 쌀밥부터 종이와 옷, 심지어 숨 쉬는 공기까지 우리는 매일매일을 식물의 도움에 기대어 살아가고 있다.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쭉 계속될 일이다. 『100가지 식물로 읽는 세계사』는 인류에게 무수한 도움을 주었던 식물들을 세계사의 주인공으로 초대한다. 아프리카의 교살무화과나무는 거대한 나무 그늘을 드리워 태초의 인류가 땡볕을 피해 쉴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주었다. 그늘 아래 모인 인간들은 서로 교류하며 공동체를 이루었고, 그렇게 역사가 시작되었다(1장 교살무화과나무). 석기에 비해 남아 있는 고고학적 증거가 없어서 쉽게 간과되지만, 초기 인류에게 식물은 가장 중요한 도구였다. 나무로 만든 카누로 초기 인류는 강과 바다를 건너 전 세계로 퍼졌고(42장 마룰라나무), 조롱박으로 용기(容器)를 만들어 필요한 것을 담아 옮기고 저장했다(55장 조롱박). 무엇보다 나무를 마찰해 지핀 불의 발명(22장 키겔리아나무)으로 인류는 문명의 씨앗을 틔웠다. 야생동식물을 수렵·채집해 살아가던 인류는 한곳에 정착해 농사를 지으며 식물을 재배하기 시작했다(2장 밀, 17장 벼, 29장 보리). 재배한 곡물로 먹거리는 풍요로워졌고, 문명이 발달하면서 인류의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다. 의식주부터 무기, 약물, 목재, 향신료 등 식물이 쓰이지 않은 데가 없었고, 세월이 흘러 일어난 산업혁명 또한 식물이 예비한 자원인 석탄을 동력으로 삼았다(16장 노목). 그렇게 오늘날까지 식물은 인류와 함께 모든 역사를 만들어왔다. 이 모든 역사를 이 방대한 책 한 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 100가지 식물을 모아놓은 백과사전이면서도 세계사를 따라 흐르는 하나의 장대한 서사시를 읽는 듯한 매혹적인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식물은 인류의 역사 그 자체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세계사 다시 읽기 인류 문명은 태초의 나무 그늘 밑에서 시작되었고, 훼손된 열대우림과 함께 끝날 것이다. 이 책을 읽는다면 그리 과장된 말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전작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에서 보여주었듯이 동물이 세계사 속 절반의 주인공이라면, 식물은 인류의 역사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식물이 없었다면 세계사는 성립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식물은 움직이지 않고, 너무나 당연하고 조용하게 존재해서 그 중요성을 알아차리기 힘들다. 이 책에서처럼 하나하나 관심을 기울여 들여다본다면 우리가 딛고 선 땅 위에 얼마나 많은 식물이, 얼마나 역동적으로 존재하며, 얼마나 커다란 영향을 우리에게 미치고 있는지 분명히 깨달을 수 있다. 저자의 전작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에 이어 『100가지 식물로 읽는 세계사』로 완성한 ‘100가지 동식물 세계사’는 자연 세계와 인간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감수성을 제안하는 야심 찬 프로젝트다. 인간 중심의 역사 인식에서 벗어나 지구 위에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서 동식물과 자연을 세계사의 주인공으로 초대한다. 인간만이 역사를 만들어왔다는 오만한 인식을 버리고, 세계사를 지구 위 생명체들과 공생해온 시간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기후위기로 인한 각종 재난과 전 지구적 전염병의 확산, 인구 증가로 인한 식량 위기까지 인류의 존속이 위협받는 오늘날,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어쩌면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세계사다. 당신의 책장에 꽂아두어야 할 단 하나의 식물 세계사 백과사전 이 책은 30년 경력의 『더 타임스』 수석 기자다운 폭넓고 성실한 취재로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넘나들며 완성한 지식의 보고(寶庫)다. 총 624쪽 분량에 담긴 방대한 지식과 정보는 가히 독보적인 ‘식물 세계사 백과사전’이라 할 만하다. 그렇다고 숫자에 압도될 필요는 없다. 유머와 감성을 겸비한 탁월한 글솜씨는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자연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진심 어린 우려가 동시에 담겨 읽는 이의 마음을 움직인다. 쉽게 접하기 힘든 희귀한 식물 세밀화 작품과 고전 명화, 고화질의 컬러 사진은 눈을 즐겁게 한다. 더불어 고급 양장 제본과 금박 가공으로 내구성과 심미성을 더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혹은 역사와 환경, 생물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오랫동안 책장 한 편을 차지할 책이 될 것이다. 우리 인간은 스스로를 이성을 갖추고 자연을 뛰어넘은 고귀한 존재, 무한한 능력을 지니고 천사처럼 행동하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신과 같은 존재가 되었고, 세상을 우리 뜻대로 주무르고 있다.그러나 우리 인간은 여전히 식물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 우리의 과거는 모두 식물과 관련이 있다. 우리의 현재도 모두 식물과 관련이 있다. 식물이 없다면 우리의 미래도 없다. 그 100가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_들어가며 이 나무의 그늘은 엄청나게 넓다. 다 큰 교살무화과나무의 줄기에서 뻗어난 나뭇가지들이 드리우는 그늘의 반지름은 20미터나 된다. 이 나뭇가지들 밑에서 수십 명이 쉴 수 있다. 가족이나 다른 집단들이 서로 간섭하지 않으면서 그늘 밑에 모여 쉴 수 있다. 나무 그늘 밑에서 몇 시간씩 꾸벅꾸벅 졸고, 먹고, 마시고, 노래하고, 사람들과 어울리고, 이성과 시시덕거리고, 대화하거나 계획을 세우면서 느긋하게 지낼 수 있다. 인류 문명은 나무 그늘에서 시작되었고, 특히 교살무화과나무 그늘을 좋아했다._001 교살무화과나무: 모든 역사는 나무 그늘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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