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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속에 호랑이
아침달 / 최정례 (지은이) /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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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달
소설,일반
최정례 (지은이)
아침달 시집 12권. 최정례 시집 <햇빛 속에 호랑이>(세계사, 1998)가 아침달 출판사에서 복간됐다. 시인의 개성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주저이나 한동안 만날 수 없었던 최정례의 두 번째 시집을 초판 발행 21년 만에 새 장정으로 만들어 새 독자들 앞에 선보인다. 시간, 죽음, 노동, 사랑이라는 네 가지 보편적 주제 아래 50여 편의 시를 묶은 본 시집은 시간과 기억 속에서 흐트러지고 휘발되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존재와 부재에 관한 물음들을 던진다. 표제작을 비롯한 많은 시편들을 여성 화자라는 관점을 통해 읽어 내려갈 때, 시집 도처에서 발견되는 부재에 대한 감각이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지가 더욱 명확해진다. 이러한 다시 읽기를 통해 최정례의 시가 선취했던 감각을 새롭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1부- 시간 드디어 방 어처구니없는 구름 나뭇잎에서 나뭇잎으로 저녁에 잡혀 온 도둑 지락와도 거울 속에 거울 거울 거울 낮달 능소화가 있는 마을 끝 장면 어떻게 왔을까 북소리 옛집 앞을 2부- 혹은 죽음 마당을 덮어가는 그림자 약국을 지나다 산벚꽃나무하고 여자 그림자하고 창 저 햇빛 삼천갑자를 흘러 길이 움푹 패이다 그 나무 뒤 티티카카, 티티카카, 서울 봄 소나기 사막 편지 공룡 발자국을 보러 갔다 고기 사러 갔던 길 냄새 안 돌아온 여행 3부- 또는 노동 밥 먹었느냐고 햇빛 속에 호랑이 비 맞는 전문가 자고새 3분 자동 세차장에서 누운 시인 눈 자개장롱 속으로 자전거가 있었다 무쏘 앞에 흩어진 사과 장수 말 쥐똥나무는 쥐똥나무 열매를 매단다 4부- 사랑 돌멩이가 나를 쥐고 끈 유리 닦는 남자 꽃핀 복숭나무에게 그 모자 수박에게 없는 나무 풍선 장수가 있던 사거리 금새를 잡은 벼룩의 행복한 손 돌멩이 어떻게 새가 됐을까 천사 해설 | 어른거리는 이미지, 주체의 자맥질 ―이수명삶의 처소를 뚫고 나오는 최정례의 시, 21년만에 새 장정 입다 시란 존재와 부재의 전후가 구별 없이 혼효되는 자리로 들어서는 것임을 이보다 더 넓게 보여줄 수 있을까. ―이수명 시인 최정례 시집 『햇빛 속에 호랑이』(세계사, 1998)가 아침달 출판사에서 복간됐다. 시인의 개성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주저이나 한동안 만날 수 없었던 최정례의 두 번째 시집을 초판 발행 21년 만에 새 장정으로 만들어 새 독자들 앞에 선보인다. 시간, 죽음, 노동, 사랑이라는 네 가지 보편적 주제 아래 50여 편의 시를 묶은 본 시집은 시간과 기억 속에서 흐트러지고 휘발되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존재와 부재에 관한 물음들을 던진다. 표제작을 비롯한 많은 시편들을 여성 화자라는 관점을 통해 읽어 내려갈 때, 시집 도처에서 발견되는 부재에 대한 감각이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지가 더욱 명확해진다. 이러한 다시 읽기를 통해 최정례의 시가 선취했던 감각을 새롭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나와는 무관하게 유령처럼 흘러가는 이미지들 『햇빛 속에 호랑이』에 등장하는 이미지와 장면 들은 꿈처럼 흐릿하다. 실재하는지 실재하지 않는지, 현실의 것인지 꿈속의 것인지 분간키 어려운 그 이미지들은 주체의 시선을 “조용히 스쳐 지나”가고 “급히도 사라져버린”다. 갑자기 바람이 한 줄 불더니 나뭇잎들 쏟아지고 벌판이 삽시간에 잿빛으로 변했습니다 오래 걸었습니다 아이가 달려오며 부르는 소리 들은 것도 같습니다 꽃을 내미는 것도 같았습니다 받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는지 모릅니다 뒤돌아 안 보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돌아본 듯도 합니다 그 집은 온데간데 없었습니다 아니 착각인지도 모릅니다 ―「끝 장면」 부분 “일 분 동안에 십수 년이 흘러”가는 기억의 시간 속에서 이미지는 흐릿한 상태로 삽화처럼 등장한다. 최정례의 시 속에서 이 기억의 이미지는 나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게 아니다. 오히려 나와는 무관하게 흘러가는 시간이 있으며, 나는 그 시간의 한 틈에 놓여 흘러가는 풍경 사이를 스치는 존재로서 등장한다. 이 시집에서 현실과 몽환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고, 설화, 민담과 상상이 뒤섞인 채로 장면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처럼 주체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유령처럼 흘러”가는 이러한 이미지들 속에서 독자들은 당혹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당혹감에 관해 해설을 쓴 이수명 시인은 이렇게 말한다. 실은 우리 또한 우리가 보고 있는 것들이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모르며, 따라서 우리 또한 왜 여기에 있는지 알 수 없는 것이라고. 지금 우리의 눈앞에 놓여 있는 그것들처럼 우리 또한 처소 없이 순간적으로 편재할 뿐이라고 말이다. 흐릿한 생에 구멍 내기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이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모른다. 따라서 우리도 어디에 있는지 비로소 모르게 된다.”라는 이수명의 말처럼, 시집 곳곳에는 영문도 모르고 삶의 처소에 던져진 화자들이 등장한다. 「약국을 지나다」의 화자는 자신이 “왜 여기를 지나는지/왜 저 붉은 알약들을 바라보았는지/모른다”. 「고기 사러 갔던 길」의 화자는 고기를 사러 나갔다가 엉뚱한 장면들과 조우하며 길을 잃는다. 이러한 ‘삶 속에서 길 잃기’는 꿈이나 죽음과 같은 부재의 편린으로 자주 등장하며 변주된다. 때때로 그 꿈, 혹은 죽음 같은 부재는 자기 존재에 대한 외부의 부정으로도 나타난다. 직접적으로 여성의 노동과 관계하는 두 편의 시는 특히 그렇다. 「밥 먹었느냐고」는 가족 중 아무도 자신에게 밥 먹었느냐고 묻지 않아 꽝꽝나무를 향해 “나를 엄마라고 불러줄 수 있겠니?/날 여보라고 불러줄 수 있겠니?”라며 “밥 먹었어?” 하고 물어봐주겠냐고 요청하는 시다. 가족의 삶 속에서 그 존재가 축소되고 소외되는 여성의 날것인 목소리라 더 진실하게 다가온다. 표제작 「햇빛 속에 호랑이」는 이러한 여성의 희생을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패러디해 그려내고 있다. 부동자세로 두 눈 부릅뜨고 노려보고 있는 거라 빠빳한 수염 털 사이로 노랑 이그르한 빨강 아니 불타는 초록의 호랑이 눈깔을 햇빛은 광광 내리퍼붓고 아스팔트 너무나 고요한 비명 속에서 노려보고 있었던 거라, 증조할머니 비탈밭에서 호랑이를 만나, 결국 집안을 일으킨 건 여자들인 거라(…) ―「햇빛 속에 호랑이」 부분 호랑이를 만나 떡으로는 모자라 팔다리를 다 내어줄 정도로 자기를 희생해가며 집안을 일으킨 여자들의 이야기를 강렬한 채도의 이미지로 그려낸 이 시는 어떤 부정으로도 지워지지 않고 계속되는 여성성의 생명력을 간직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이러한 시의 힘은 자기도 모르게 내던져진 흐릿한 생의 한가운데를 찢고 구멍을 낸다. 꽝꽝나무야꽝꽝나무 어린 가지야나를 엄마라고 불러줄 수 있겠니?날 여보라고 불러줄 수 있겠니?어린 가지야꽝꽝나무야나에게 물어줄 수 있겠니?여보, 밥 먹었어?엄마, 밥 먹었어? 라고그럼 나 대답할 수 있겠다꽝꽝나무야나 밥 먹었다국에 밥 말아서김치하고 잘 먹었다―「밥 먹었느냐고」 나는 지금 두 손 들고 서 있는 거라뜨거운 폭탄을 안고 있는 거라부동자세로 두 눈 부릅뜨고 노려보고 있는 거라 빠빳한 수염 털 사이로 노랑 이그르한 빨강 아니 불타는 초록의 호랑이 눈깔을햇빛은 광광 내리퍼붓고아스팔트 너무나 고요한 비명 속에서노려보고 있었던 거라, 증조할머니 비탈밭에서 호랑이를 만나, 결국 집안을 일으킨 건 여자들인 거라, 머리가 지글거리고 돌밭이 지글거리고, 호랑이 눈깔 타들어가다 못해 슬몃 뒤돌아 가버렸던 거라, 그래 전 재산이었던 엇송아지를 지켰고, 할머니 눈물 돌밭에 굴러 싹이 나고 잎이 나고그러다가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하는식의 호랑이를 만난 것이라신호등을 아무리 노려봐도 꽉 막혀서─ 다리 한 짝 떼어놓으시지─ 팔도 한 짝 떼어놓으시지이젠 없다 없다 없다는데도나는 증조할머니가 아니라 해도─ 머리통 염통 콩팥 다 내놓으시지─ 내장도 마저 꺼내놓으시지저 햇빛 사나워 햇빛 속에 우글우글아이구 저 호랑이 새끼들―「햇빛 속에 호랑이」
버블 경제학
랜덤하우스코리아 / 로버트 쉴러 / 2009.08.30
13,000원 ⟶
11,700원
(10% off)
랜덤하우스코리아
소설,일반
로버트 쉴러
미국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금융학 전문가가 설명한 21세기 버블 경제의 탄생과 몰락, 그리고 해결책! 살아있는 역사, 서브프라임 금융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고 모든 개인의 부와 행복을 꿈꾸기 위해 세계적 석학 쉴러 교수가 제안하는 포스트 서브프라임 시대의 미래 구상.감수의 글 | 서브프라임 블루스를 넘어 금융 민주주의로! 프롤로그 | 대공황 이후 가장 거대한 역사적 전환점에 서다 1장 현상 파악 ; 버블 폭풍에 난파한 세계 경제 버블 붕괴 폐지가 아닌 개선 필요 대공황 시대가 남긴 교훈 적극적인 처방이 필요하다 미래형 제도 개혁의 틀 세우기 서브프라임 블루스에서 금융 민주주의로 2장 역사에서 얻는 교훈 ; 주택의 역사 장막극의 1장, 서브프라임 지난 100년간 주택 가격의 변화 경제지표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버블’ 현상 3장 행동경제학적 분석 ; 버블은 어떤 메커니즘으로 생기나 버블 vs. 프로스 생각은 전염된다 버블의 오해와 진실 새로운 시대에 대한 환상 버블과 환상의 악순환 버블의 포로가 되다 4장 버블 근원에 대한 이해 ; 왜곡되고 과장된 부동산 신화 착시 현상 주택가격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 건축비용의 신화와 진실 주거 환경이 변하고 있다 장기 및 단기 정책의 필요성 5장 단기적 대책 ; 침몰하는 배에서 탈출하라 구제금융의 그림자 그래도 구제금융은 필요하다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소유지대부공사 단기 대책의 올바른 실행이 필요하다 6장 장기적 대책 ; 금융 민주주의를 위한 약속 금융공학과 제도 개혁 대책 1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서비스 대책 2 소비자를 위한 금융 감시기구 대책 3 디폴트 옵션 금융 계약 대책 4 접근성 높은 금융정보 공시 대책 5 통합금융 데이터베이스 대책 6 물가연동 기축통화 요약 : 정보 인프라 새로운 리스크 시장 대책 7 부동산 선물시장 대책 8 새로운 파생상품 대책 9 저소득층을 위한 지속적인 워크아웃형 모기지 대책 10 홈에쿼티 보험과 생계보험 리스크 관리 vs. 리스크 회피, 무엇이 정답인가? 장기 대책들의 시너지 효과 에필로그 |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시스템, 금융 민주주의
DC 아쿠아맨 아트북
아르누보 / 마이크 아빌라 (지은이), 최지원 (옮긴이) / 2018.12.19
11,000
아르누보
소설,일반
마이크 아빌라 (지은이), 최지원 (옮긴이)
〈아쿠아맨〉 영화 개봉에 맞춰 출간되는 《아쿠아맨 아트북》은 기존의 DC팬들은 물론, 새로이 유입될 팬들을 만족시킬 아쿠아맨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영화는 화려한 볼거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웃음으로 무장했다면 《아쿠아맨 아트북》은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배우들의 인터뷰와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등 많은 이야기들을 담았다.땅과 바다 모두를 지키기 위한 슈퍼 히어로의 탄생, <아쿠아맨> 배우들의 인터뷰와 환상적인 아트워크,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아서 커리는 등대지기인 톰 커리와 아틀란티스의 여왕 아틀라나 사이에서 태어난다. 그는 반은 인간, 반은 아틀란티스인으로 살며 인간 세계와 수중 세계,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해 이방인 취급을 받는다. 아서는 벌코에게서 수영과 싸움 등 가르침을 받으며 성장하고, 메라와 함께 고대 아틀란티스를 찾아 새로운 모험을 떠나게 된다. 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아쿠아맨>은 모든 것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수년간 아쿠아맨 캐스팅을 숨겨야만 했던 제이슨 모모아의 인터뷰부터 시작해 놀라운 아트워크와 콘셉트 아트, 배우들의 인터뷰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 영화와 영화 제작 전반에 걸친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새로운 왕이 태어나 삼지창의 힘으로 아틀란티스를 통일할 것이다! 〈아쿠아맨 아트북〉이 아니면 찾아볼 수 없는 제작과정과 비화 대공개! 〈아쿠아맨〉 영화 개봉에 맞춰 출간되는 《아쿠아맨 아트북》은 기존의 DC팬들은 물론, 새로이 유입될 팬들을 만족시킬 아쿠아맨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영화는 화려한 볼거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웃음으로 무장했다면 《아쿠아맨 아트북》은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배우들의 인터뷰와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등 많은 이야기들을 담았다. 코믹스의 아쿠아맨은 슈퍼히어로 세계에서 웃음거리였다. 사람들은 흔히 아쿠아맨을 농담거리로 언급했다. 하지만 그 역할에 제이슨 모모아가 캐스팅되며 아쿠아맨의 대외적 이미지는 크게 바뀌었다. 다음 세대의 사람들이 기억하는 아쿠아맨은 금발에 푸른 눈이 아니다. 아쿠아맨은 터프한 제이슨 모모아의 이미지로 기억될 것이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던 제이슨 모모아에 이어 제임스 완 감독이 합류하면서 〈아쿠아맨〉은 보다 환상적인 세계관을 확립하게 된다. 제임스 완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맞춰 제작진은 아쿠아맨의 세계를 현실에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소품 제작자 리치 드네는 현실에 바탕을 둔 세계를 만들기 위해 역사와 과거의 요소들을 참조하면서도 독특한 느낌을 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세계 속에 세계를 만들기 위한 그들의 노력은 웅장한 콘셉트 아트와 화려한 의상과 소품으로 드러난다. 제작진은 최고의 배우를 캐스팅하기 위해 니콜 키드먼과 돌프 룬드그렌 등 미리 해당 배우를 캐스팅할 것을 염두에 두고 콘셉트 아트를 제작했다. 제작상황과 자신이 그려진 콘셉트 아트를 전달받은 그들은 제작진의 손을 잡을 수밖에 없었다. ‘검과 왕관을 동시에 든 캐릭터’라고 앰버 허드를 설득한 것은 물론 다양한 캐스팅 비화가 가득하다. 영화 촬영 역시 독특한 기법을 이용해 만들어졌다. 〈아쿠아맨〉 촬영장의 수중 세트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 수도 없이 많은 물속 장면들이 나온다. 그 비밀은 드라이 포 웨트(Dry For Wet, 지상에서 촬영하면서 물속인 것 같은 효과를 내는 기법)에 있다. 물 속에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도입된 장비와 특수촬영의 비밀 역시 《아쿠아맨 아트북》에서만 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다. 이처럼 제작진은 어디서도 본 적 없었던 바닷속 세계를 관객에게 내보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쿠아맨〉에 쏟아부었다. 바다와 육지를 넘나들며 환상적인 모험을 펼쳐나가는 〈아쿠아맨〉의 감동을 《아쿠아맨 아트북》으로 간직해보자.
한국의 새
교학사 / 윤무부 지음 / 2003.12.13
35,000원 ⟶
31,500원
(10% off)
교학사
소설,일반
윤무부 지음
*아비목-아비과-아비, 회색머리아비 *논병아리목-논병아리과-논병아리, 검은목논병아리, 뿔논병아리, 큰논병아리 *슴새목-슴새과-슴새, 바다제비과, 바다제비 *사다새목-가마우지과-가마우지, 쇠가마우지 *황새목 백로과-알락해오라기, 덤불해오라기, 해오라기, 검은댕기해오라기, 황로, 노랑부리백로, 쇠백로, 중백로, 중대백로, 흑로, 왜가리 황새과-황새, 저어새과, 노랑부리저어새, 저어새 *기러기목-오리과 흑기러기, 쇠기러기, 개리, 큰기러기, 흑고니, 큰고니, 고니, 황오리, 흑부리오리,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넓적부리, 쇠오리, 발구지, 가창오리, 원앙이, 청머리오리, 알락오리, 고방오리, 홍머리오리, 아메리카홍머리오리, 흰죽지, 댕기흰죽지, 검은머리흰죽지, 검둥오리, 검둥오리사촌, 흰줄박이오리, 흰뺨오리, 흰비오리, 바다비오리, 비오리 *매목 수리과-물수리, 흰꼬리수리, 참수리, 붉은배새매, 말똥가리, 새매, 흰죽지수리, 검독수리, 독수리, 잿빛개구리매, 알락개구리매, 개구리매 매과-매, 황조롱이, 닭목 들꿩과-들꿩 꿩과-꿩 *두루미목 두루미과-두루미, 재두루미, 흑두루미 뜸부기과-쇠뜸부기사촌, 흰배뜸부기, 쇠물닭, 뜸부기, 물닭 *도요목 검은머리물떼새과-검은머리물떼새 물떼새과-꼬마물떼새, 흰목물떼새, 흰물떼새, 왕눈물떼새, 검은가슴물떼새, 개꿩, 댕기물떼새 도요새과-꼬까도요, 좀도요, 종달도요, 메추라기도요, 민물도요, 붉은갯도요, 붉은어깨도요, 세가락도요, 송곳부리도요, 학도요, 붉은발도요, 쇠청다리도요, 청다리도요, 알락도요, 노랑발도요, 깝작도요, 뒷부리도요, 흑꼬리도요, 큰뒷부리도요, 알락꼬리마도요, 중부리도요, 꺅도요 장다리물떼새과-장다리물떼새 지느러미발도요과-지느러미발도요
나는 경매와 NPL로 노후걱정 없이 산다
채움과사람들 / 배기영.조철현 지음 / 2017.04.20
24,000
채움과사람들
소설,일반
배기영.조철현 지음
이 책은 경매와 NPL로 직장인은 투자(Two-job)을, 퇴직한 분들은 노후 전문직업으로 삼을 수 있도록 저자들이 실전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한 책이다. 그래서 초·중급자 등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기술했다. Chapter 1 노후 생활자금이 왜! 부족하고,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 01 노후 생활자금이 부족한 이유와 경제적 행복의 가장 큰 장애물은? 이 책은 평범한 월급쟁이도 부자아빠 되는 경매투자 비법서이다. 이 책은 경매와 NPL로 직장인은 투자(Two-job)을, 퇴직한 분들은 노후 전문직업으로 삼을 수 있도록 저자들이 실전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한 책이다. 그래서 초·중급자 등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기술했다. 100세 시대 직장인들은 퇴직 후 노후를 걱정하고 있다. 평생 동안 일을 하고 있는 데도 노후 생활자금이 부족한 이유는 뭘까? 노후 생활자금을 충분하게 준비하지 못한 이유로 1위가 소득이 적어서, 2위가 자녀교육비와 결혼자금, 3위가 부채상환, 4위가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 부족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가장 큰 원인이 되는 것은 자녀 문제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요인이 50대에 명퇴, 또는 정년퇴직 후 적정 노후 생활비를 부족하게 만들고 있다. 그래서 직장인들은 퇴직 후 100세 시대의 노후에 직업이 있어야 한다. 배기영 저자는 경매가 나의 노후다 생각하고 시간이 있을 때마다 경매 책을 읽는 것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경매학원을 찾아가 열심히 공부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1999년부터 본격적인 경매를 시작해 월급보다 경매수입을 더 높일 수 있었다. 이때부터 필자가 꿈에 그리던 투잡을 하게 된 것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실전투자에서 알고 있어야할 내용을 기술한 책이다. 금융기관을 명예퇴직한 후 어떻게 경매와 NPL투자를 시작하게 되었나? 조철현 저자는 2000년까지 다니던 경남은행을 그만두고 부동산업종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경매와 공매 컨설팅업무를 주로 했다. 이렇게 경매공부를 하면서 실전경험도 쌓고, NPL투자도 하면서 정신없이 열심히 살다보니, 나도 모르게 노후 걱정 없이 살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필자는 독자분 들에게 경매와 NPL을 소개하고자 이 책을 기술하게 되었다. 경매가 나의 노후다 생각하고 시간이 있을 때마다 경매 책을 읽는 것부터 시작해라!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곳에서 성공하면 기쁨은 두 배가 된다고 한다. 『나는 경매와 NPL로 노후걱정 없이 산다』는 초중급자의 입문서이다.
아이와 찾은 한자, 한 단어 마음 공부
궁리 / 우승희 (지은이) / 2023.05.12
16,800원 ⟶
15,120원
(10% off)
궁리
영어교육
우승희 (지은이)
우리말 속에 숨은 한자를 지긋이 음미하다 보면 평소에 너무나 여상히 쓰여서 더는 특별할 것이 없던 일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된다. 그것이 아이와 함께 찾은 한자라 저자에게는 더 특별하게 다가왔다. 저자는 아이와 밥을 먹고 소소한 시간을 보내는 일상 중에 잠시 한자 이야기를 나눈다. ‘일상에서 찾은 한자’, ‘감정에서 찾은 한자’, ‘관계에서 찾은 한자’, ‘대화에서 찾은 한자’, ‘동화에서 찾은 한자’, 이 책에 실은 80개 단어는 모두 아이와 함께 일상에서 포착한 말들로, 두 사람의 특별한 사전으로 남게 되었다. 하루 잠깐이지만 부모와 아이의 마음길을 열어준 순간들이다. 말을 폭발적으로 배우고 익히는 아동기뿐만 아니라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말 공부의 효과는 클 것이다.들어가는 말 1장 일상日常에서 찾은 한자 1. 인도 2. 재원 3. 비교 4. 시작 5. 영어 6. 변화 7. 좌우 8. 반숙 9. 요리 10. 평소 11. 역사 12. 양갱 13. 계산 14. 공부 15. 난리 16. 음식 17. 토기 18. 재미 19. 복수 20. 사진 21. 독서 22. 습관 23. 조심 24. 경칩 25. 학대 26. 유치 27. 기미 2장 감정感情에서 찾은 한자 28. 후회 29. 기분 30. 행복 31. 억울 32. 귀신 33. 미안 34. 상하다 35. 창피 36. 포기 3장 관계關係에서 찾은 한자 37. 예의 38. 선생님 39. 무시 40. 영향 41. 경청 42. 용서 43. 약속 44. 응원 45. 거절 46. 친구 4장 대화對話에서 찾은 한자 47. 지금 48. 농담 49. 방법 50. 망하다 51. 다행 52. 완벽 53. 여유 54. 고집 55. 소식 56. 문장 57. 덕분 58. 시도 59. 일리 60. 문제 61. 이유 62. 기특 63. 장단 64. 추호 65. 적당 66. 고생 5장 동화童話에서 찾은 한자 67. 백설 68. 부자 69. 호랑이 70. 기계 71. 허영 72. 짐작 73. 미녀 74. 가난 75. 용감 76. 정직 77. 상상 78. 질투 79. 심술 80. 만세말을 배울수록 아이의 세계는 커지고, 부모의 마음은 깊어진다 저자가 아이에게 한자를 한두 자씩 알려주기 시작한 것은 아이가 여섯 살이 된 가을부터였다. 일상에서 한자어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엄마, 지금只今 해줘”, “적당適當히 해”, “일리一理가 있네” 등등. 평소에 사용하는 말, 혹은 나누고 싶은 말을 써주고 그 뜻을 나눈다. 하루 몇 분,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이 짧은 의식 같은 ‘한자 놀이’는 두 사람에게 어떤 시간을 가져다주었을까? 저자가 아이에게 가장 처음 알려준 한자말은 ‘인도人道’였다. 아이와 함께 외출하고 길을 걸을 때 ‘사람이 다니는 길人道’과 ‘차가 다니는 길車道’이 다르다는 것을 가르치는 일은 기본 중의 기본이었다. 그다음에는 아이의 이름을 크게 불러주고 이름에 담긴 뜻을 설명해주었다. 전에는 한자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귀를 막으며 ‘나는 절대 듣지 않을 거야’라는 표현을 온몸으로 전하던 아이가 엄마의 말에 귀 기울이기 시작했다. 아이에게 가르치려고 시작한 말 공부는 시간이 갈수록 ‘부모 자신을 위한 공부’가 되어갔다. 삶이란 무엇일까. 배움은 어떤 마음으로 지속할 수 있을까. 자식을 기르고 가르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그렇게 매일 함께 나눈 단어말 목록이 하나둘 쌓여가면서 엄마도 아이도 조금씩 성장해갔다. 부모와 아이의 마음길을 여는 한자말 80 아이와 함께 한자를 공부하며 마음에 새긴 것들 기분氣分 부모와 자녀는 감정을 나누는 사이 방법方法 사방에서 길을 찾는 과정 고집固執 자신의 마음을 단단하게 잡고 가는 힘 응원應援 타인에게 좋은 일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 시도試圖 그리고 지우고 다시 그리다 보면 알게 되는 것들 …… 우리말 속에 숨은 한자를 지긋이 음미하다 보면 평소에 너무나 여상히 쓰여서 더는 특별할 것이 없던 일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된다. 그것이 아이와 함께 찾은 한자라 저자에게는 더 특별하게 다가왔다. 저자는 아이와 밥을 먹고 소소한 시간을 보내는 일상 중에 잠시 한자 이야기를 나눈다. ‘일상에서 찾은 한자’, ‘감정에서 찾은 한자’, ‘관계에서 찾은 한자’, ‘대화에서 찾은 한자’, ‘동화에서 찾은 한자’, 이 책에 실은 80개 단어는 모두 아이와 함께 일상에서 포착한 말들로, 두 사람의 특별한 사전으로 남게 되었다. 하루 잠깐이지만 부모와 아이의 마음길을 열어준 순간들이다. 말을 폭발적으로 배우고 익히는 아동기뿐만 아니라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말 공부의 효과는 클 것이다. 아이가 일깨워준 일상의 단어를 자세히 더듬어보며 오늘도 부모가 되어가는 연습을 합니다 처음부터 부모 역할을 잘하는 사람은 없다. 하루에도 몇 번씩 기쁨과 후회, 당혹감 등 복잡한 감정을 경험한다.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듯한 그 변화의 길목에서 저자는 아이가 잠든 새벽 시간에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스스로를 돌보고 돌아보았다. 특히 『논어』, 『대학』, 『중용』, 『장자』 같은 고전이 그에게 큰 배움의 길잡이가 되었다. 베이징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한 저자는 결혼과 육아가 가쁘게 이어지면서 변화의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일과 공부에 대한 갈망이 커져갈 때쯤 아이를 키우며 한자와 고전 공부를 다시 시작했고, ‘나를 위한 공부’, ‘위기지학爲己之學’을 조금씩 실천해 나갔다. 하루 잠깐을 붙잡아 아이와 한자 이야기를 나누고 나면, 다음 날 새벽 엄마는 고전과 사전을 펼쳐 전날 아이와 배운 한자를 다시 찾았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되새긴 마음의 소리를 짧은 글로 기록했다. 이 책은 그렇게 어린아이가 말을 배우듯, 부모가 되어 하루 한 단어 마음 공부를 해나간 기록이다. 한 사람의 언어세계가 넓어지는 것은 단지 어휘력만의 문제가 아니다. 나와 타인, 세상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일이다. 우리말을 더 자세하게 이해하고, 쓸 줄 아는 문해력은 말 그대로 세상을 알아가는 배움의 과정이자 의사소통, 삶을 꾸려가는 마음가짐이나 태도의 차원으로도 영글어간다. “이 책은 아이와 엄마인 내가 한자 이야기를 나눈 약 일 년 간의 시간을 담고 있다. 한자의 의미를 음미하는 일이 아이의 마음에 아직 가닿는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지금 당장은 아이가 한글 안에 한자의 뜻이 담겨 있다는 것만 알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훗날 함께 나눈 한자들을, 이 시간들을 어렴풋이 기억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기쁠 것이다.” -‘들어가는 말’에서최근 몇 년간 교육계에서 가장 큰 이슈가 ‘문해력’이다. 아이들이 도무지 글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한글을 소리 내서 읽을 수 있지만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전혀 모르거나 틀리게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글을 이해하지 못하고 읽으면 시험을 잘 보고 혹은 잘 보지 못하는 정도의 어려움을 가지는 것이 아니다. 기본적인 배움조차 불가능하고, 의사소통도 어려워진다. 문해력이라는 것은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가져야 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었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갖가지 방법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기본적이고 쉬운 방법은 한자를 조금씩 노출시키는 일이다. 아이는 자기 스스로가 최고이며 반짝이는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다. 아직 친구들이 자기보다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진 것이 무엇인지 비교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조금 더 자라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면 남과의 비교에서 좌절하고 괴로워하는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비교’는 타인과의 비교도 있고, 나 자신과의 비교도 있고, 주희처럼 공부 안에서 찾을 수도 있다. 남과의 비교가 아니라 나에게 집중하는 것,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단단한 마음을 가지면 타인과 우열을 가리려는 마음이 줄어든다. 자신에게 관심이 많은 사람은 남과의 비교에 쓸데없는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 아이와 매일 그림일기를 쓴다. 아이가 불러주는 대로 혹은 상의한 내용을 내가 적고, 아이는 그림을 그리거나 스티커를 붙인다. 날짜와 날씨는 본인이 직접 쓰도록 한다. 그림 그리는 부분에는 하트를 그리고 그날 배운 한자를 한 번 쓰도록 한다. 쓸거리가 있는 날에는 몇 분 걸리지도 않는다. 그런데 바쁜 일이 있거나 쓸 일이 생각나지 않으면 또 쉽지가 않다. 아이는 대개 간식을 먹거나 소파에 누워서 나에게 내용을 불러준다. 아이가 귀찮아할 때는 ‘이게 너의 역사야’라고 말해준다. 역사라는 말을 좋아하니 그 말이 아이에게 통한다.
대한민국 정책지식 생태계
삼성경제연구소 / 김선빈 외 지음 / 200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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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선빈 외 지음
한국 정책지식 생태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건과 전략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만들어진 책. 한국의 정책지식 생태계를 다양성, 상호작용, 선별의 측면에서 진단하고, 인지공동체의 존재 여부, 지적상호작용의 정도와 대외적인 지식 의존도, 정책 입안자에 의한 선별, 활용 정도를 분석했다.발간사 머리말 1부 지식생태계와 정책지식 생태계 01 지식생태계의 개념 1. 지식 2. 생태계와 복잡계 3. 생태계와 클러스터 4. 지식 클러스터의 유용성과 한계 5. 지식생태계 02 정책지식 생태계의 개념 1. 생태계적 접근의 의의 2. 정책지식 생태계의 개념적 모델 2부 한국의 정책지식 생태계 01 한국 정책지식 생태계의 발전 과정 1. 1987년 이전의 한국 정책지식 생태계 2. 1987년 이후의 한국 정책지식 생태계 02 한국 정책지식 생태계의 특징과 한계 1. 분석 모델 : 네트워크 분석 2. 실험을 통한 네트워크 분석 프로세스 3. 한국 정책지식 생태계의 다양성 진단 4. 한국 정책지식 생태계의 상호작용 정도 진단 5. 한국 정책지식 생태계의 선별 메커니즘 진단 6. 정책 이슈별 논의 구조의 특징 7. 한국 정책지식 생태계의 한계 3부 주요 국가의 정책지식 생태계 01 각국의 비교분석 틀 1. 국가 간 비교분석의 함의 2. 비교 대상 국가의 선정 3. 분석의 구조 02 정책지식 생태계의 환경 비교 : 역사적·문화적·제도적 차원 1. 미국 : 민간 중심의 사회 발전과 실용주의 2. 독일 : 정부 주도 국가 발전과 관념론적 합리주의 3. 일본 : 관료 우위 국가체제와 상호협력의 문화 4. 중국 : 당 우위 정치체제와 시민사회의 성장 지체 5. 네덜란드 : 공존의 사회 시스템과 조합주의 03 정책지식 생태계의 구성 비교 : 정책지식 생산의 다양성 1. 미국 : 민간 우위 균형발달형 2. 독일 : 정부 우위 균형발달형 3. 일본 : 공공·정치 주도형 4
흠흠신서, 법은 누구의 편인가
홍익 / 정약용 (지은이), 오세진 (편역) /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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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
소설,일반
정약용 (지은이), 오세진 (편역)
『흠흠신서』는 조선 후기의 과학수사 지식을 집대성한 한국 법제사상 최초의 판례 연구서로, 정약용의 천재성이 여지없이 드러나는 책이다. 정약용은 18세기 조선사회에 살인과 같은 강력사건이 매우 형식적이고 불공정하게 처리되는 현실을 개탄하며, 지방관들이 사건의 진상을 올바르게 판단하여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수사의 기술과 지식을 담아 이 책을 집필했다. 조선사회에서 재판을 맡은 목민관들은 어려서부터 시부(詩賦)만 논하며 살아 왔기에 법률을 모르고 재판 방법조차 알지 못해 매우 불공정하고 형식적으로 처리하거나 아예 아전들에게 일임하는 일이 잦았다. 이에 정약용은 관리들이 죄인을 벌할 때는 공정한 법집행과 더불어 반드시 휼(欽恤)의 이상을 실현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흠흠신서』를 지었다. 특히 『흠흠신서』에서는 하나의 사건을 놓고 정조대왕과 정약용의 서로 다른 의견을 교차해서 보여줌으로써 법집행을 놓고 벌이는 제왕과 신하의 치열한 논의 과정을 보여준다. 정조의 온정주의와 젊은 학자 정약용의 법치주의가 부딪치는 토론의 현장도 흥미진진할뿐더러 법은 결국 누구의 편이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결론 부분에 독자들은 크게 공감하게 될 것이다.1장.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면 안 된다 1. 누구를 위한 복수인가? 2. 사람을 업신여긴 죄 3. 살인보다 더 악랄한 죄 4. 아들을 죽인 아버지의 변명 5. 패륜아의 화해법, 그리고 은밀한 거래 6. 기울어진 운동장의 여인들 7. 불효한 아내를 죽인 남편 2장. 나라에 법이 있다면 어찌 이럴 수 있겠는가? 8. 나라에 법이 있다면 어찌 이럴 수 있겠는가? 9. 가진 자들이 더 겸손해야 하는 이유 10. 상급자의 갑질, 죽음으로 이어지다 11. 아들의 패륜을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 12. 짧은 순간의 자기 결정과 그 책임 13. 누구도 사사로이 죄를 물을 수 없습니다 14. 임금이 칭찬한 여인의 복수극 3장. 법은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15. 강력 범죄 수사의 모범 사례 16. 미궁에 빠진 살인 사건의 비밀 17. 죽어 마땅한 자를 단죄하다 18. 그를 어떻게 벌할 수 있겠는가? 19. 허물 많은 여인의 수상한 죽음 20. 배은망덕한 노비를 때려죽였다 21. 법전에 없는 죄를 어떻게 벌할까? 4장. 조선판 유전무죄 무전유죄 22. 수사관 정약용, 살인 사건을 해결하다 23. 암행어사 정약용, 진범을 찾아내다 24. 법집행의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25. 자식 대신 살인범을 자처한 어머니 26. 재산 싸움 뒤에 숨은 흉계 27. 고부 갈등, 그리고 자살과 복수 28. 조선판 유전무죄 무전유죄 5장. 법이란 억울한 백성을 살리는 것이다 29. 엽전 두 닢 때문에 살인을 저질렀다 30. 미성년자의 살인, 어떻게 처벌할까? 31. 음주 살인 사건의 결말(1) 32. 음주 살인 사건의 결말(2) 33. 한증막 사망 사고의 비밀 34. 만들어진 사건의 수혜자는 누구인가? 35. 미치광이의 묻지 마 살인 36. 정약용의 추리, 진상을 밝히다『목민심서(牧民心書)』, 『경세유표(經世遺表)』와 함께 ‘1표(表) 2서(書)’라 불리는 『흠흠신서(欽欽新書)』 속 36가지 형법 이야기 - 조선 후기의 과학수사 지식을 집대성한 법제사상 최초의 판례 연구서 정조대왕이 직접 심리했던 사건에 대한 판결의 법률적 논리와 다산의 판단이 서로 얽히고설켜 한 권의 소설처럼 읽을 수 있다. -조선 제일의 천재 정약용이 풀어내는 ‘정의란 무엇인가?’ 정약용은 이 책에서 암행어사로 활동하면서 겪었던 경험과 중국의 법률서적을 통해 얻은 지식 을 바탕으로 살인 등 강력사건의 수사 방법, 사건 처리 기술, 올바른 법률 적용, 판결의 원칙 등 을 세세하게 망라함으로써 지방 관리들이 법률적 판단의 교과서로 활용해도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독자들은 이 책에 등장하는 36가지의 살인사건과 그들에 대한 판결을 읽으며 새삼 놀라게 될 것이다. 범죄의 양상, 학연과 혈연을 방패삼아 은폐하고 왜곡하는 수사, 위정자들에 의해 여지 없이 무너지는 법질서 등 오늘날 일어나는 사건과 똑같은 부분들이 너무 많고,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이 책에 수록된 다양한 형태의 사건사고들과 이를 대하는 정약용과 정조대왕의 생각을 읽으며, 독자들은 때로는 분노하고 때로는 공감하는 가운데 전혀 달라지지 않은 오늘의 상황을 바라보 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다산이 조선사회에 던졌던 바로 그 질문을 다시 한 번 곱씹게 된다. “법은 누구의 편인가.” 법은 누구의 편인가? 이 물음에 정조는 이렇게 답한다. 정치 지도자라면 법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고, 그렇다고 무조건 인정에 치우쳐서도 안 된다. 무조건 법대로만 집행하면 지도자가 편하 고 책임을 피할 수는 있지만, 그러면 사건 당사자들이 마음으로 납득하지 않을 수 있고 끝내 억 울한 백성이 나올 수 있다. 반면에 정상을 참작하고 인정을 살피는 쪽으로 가면 자칫 자의적이 고 독단적인 판결을 내리기가 쉬우며 불공정하다는 비판도 들을 수 있다. 그렇기에 살인 사건 의 판결은 이 둘을 동시에 고려하면서도 한쪽으로 치우쳐서는 안 된다. 정조와 다산은 옥졸이 죄수에게 뇌물을 요구하는 일은 물론이고 죄수들 사이에 서열을 만들 고 악행을 저지른 일을 몹시 개탄한다. 비록 죄를 저지르고 감옥에 갇힌 죄수 신분이라 할지라 도 오로지 법에 따라서만 처벌을 받고 구금되는 일이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법을 국 가의 강제력을 수반하는 엄중한 사회 규범으로 정한 이유는, 강자가 약자를 함부로 억누르거나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개인적인 보복이 판을 치는 세상이 되면 나라가 약육강식이 난무하는 밀림이 되어 그 혼란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자조론
꿈꾸는별 / 새무얼 스마일즈 지음, 츠지 슈이치 편역, 정난진 옮김 /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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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별
소설,일반
새무얼 스마일즈 지음, 츠지 슈이치 편역, 정난진 옮김
저자는 19세기 성공 철학의 초석이 된 스마일스의 을 통해 21세기를 살아가는 현재, 다시금 모든 사람이 성공의 지주로 삼을 것을 권고한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두 가지, ‘자신’과 ‘습관’이 여러분의 성공을 떠받쳐 주는 기둥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PART1. Respect : 자신을 존경하라 01.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02. 자신이 죽을 때의 모습을 스스로 결정하라 03. 자신이 있어야 할 장소에 있어라 04. 너 자신을 존경하라 05. 자신에게 충실하라 06.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자신이다 07. 자신의 힘으로 해내라 08. 진심으로 진실을 말하라 09. 아름답게 살아가는 방법 10.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가져라 PART2. Believe : 자신을 믿어라 11. 운명은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있다 12. 지금의 자신을 만든 것은 지금까지의 자신이다 13. 의지력으로 인생을 만들어 나간다 14 .세상을 움직이고 싶으면 자신이 먼저 움직여라 15. 자신을 극복해야 영광을 얻을 수 있다 16. 재능, 공부, 실천이 유능한 사람을 만든다 17. 체험을 통해 교양을 익혀라 18. 학습 뒤에는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 19. 자조 정신을 가져라 20. 당신의 가치가 국가를 만든다 21.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갈고닦아라 PART3. Train : 자신을 단련하라 22.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라 23. 탁월한 성과는 끈기 있는 노동의 보수이다 24. 인간은 난관을 극복할 때 무언가를 배운다 25. 의지를 단련하여 영혼을 가득 채워라 26. 건전한 도덕관을 만들어라 27. 늘 행복한 기운으로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라 28. 신뢰의 증거, 언행일치 29. 무엇을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할까? 30. 인간의 의무 31. 인간은 문화를 통해 무르익는다 32. 자기 수양 정신은 서로를 감화시킨다 33. 행복도 습관으로 만들어진다 PART4. Improve : 자신을 연마하라 34. 인격이 재산이다 35. 자유는 인간이 가진 기본적인 권리이다 36. 인격은 세상이라는 거친 조류 속에서 형성된다 37. 개인의 인격은 국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 38. 한결같음이 인격의 질을 결정한다 39. 근면함이 인격을 빛나게 한다 40. 성실함은 인간만이 가진 자질이다 41. 쾌활함이 자신과 주변을 움직이게 한다 42. 경허함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43. 용감함이란 스스로를 이겨 나가는 마음 자세이다 44. 충실함을 가지면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 45. 솔직함으로 마음의 빗장을 열어라 46. 건전함이란 자조의 삶의 방식 그 자체이다 47. 선량함이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 48. 친절함이 세상을 평화롭게 이끈다 49. 인내심이 인생의 길을 개척한다 50. 고결함은 그 사람의 품격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PART5. Inspire : 자신을 고무시켜라 51. 재능을 믿고 무한 질주하라 52. 열의가 인생의 질을 향상시킨다 53. 노동은 자신을 드높이는 표현이다 54. 노력이라는 투자를 게을리 하지 말라 55. 창의적인 연구란 새로운 현재를 창조하는 것이다 56. 행동의 내용과 질을 점검하라 57. 일류의 경지는 수련 저 너머에 있다 58. 직감에 따라 살아가라 59. 연습이 불가능을 가능케 한다 60. 천재는 스스로에게 불을 붙일 수 있는 사람이다 61. 확고한 신념을 가슴에 품어라 62. 단호한 결의가 모든 일의 시작이다 PART6. Cultivate : 자신을 성장시켜라 63. 신뢰가 인간관계를 만든다 64. 지금 순간에 집중하라 65. 전력을 다해 살아가는 즐거움 66. 좋은 습관이 인생을 바꾼다 67. 활력은 곧 생명력이다 68. 시간이라는 황금을 획득하라 69. 존중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라 70. 시간 엄수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71. 스포츠는 자신을 연마하는 문화이다 72. 건강은 스스로 창출해 나가는 것이다 73. 실생활에서 얻은 경험이 진정한 지혜이다 74. 좋은 관계는 마음에 에너지를 만들어 준다 75. 스스로에게 활력을 불어넣어라 76. 예의가 사람과 사람을 이어 준다 77. 누구나 이루어야 할 사명이 있다 78. 당당하게 살아가는 방법 에필로그새뮤얼 스마일스의 《자조론》 영국의 작가 새뮤얼 스마일스는 150여 년 전에 《자조론(Self Help)》이라는 책을 통해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기 자신을 돕는 방법을 소개했다. 《자조론》은 출간 이후 세계 각국의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 책의 저자는 19세기 성공 철학의 초석이 된 스마일스의 《자조론》을 통해 21세기를 살아가는 현재, 다시금 모든 사람이 성공의 지주로 삼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두 가지, ‘자신’과 ‘습관’이 여러분의 성공을 떠받쳐 주는 기둥이 될 것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누구나 한 번쯤 이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말 속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 ‘하늘’이란 운명 혹은 신을 말하는 것일까? 운명이나 신은 자기 자신을 돕는 노력을 하는 사람을 도와준다는 의미일까? 사람이라면 누구나 운명이나 신의 도움을 받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보다는 자기 자신을 스스로 돕는 삶의 방식을 도모해야 한다. 그렇다면 자기 자신을 돕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영어로는 이를 ‘Self Help’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이 말이 익숙하지가 않다. 그래서 저자는 이렇게 정의를 내렸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스스로를 단련해 나가는 것’ 사람은 누구나 ‘자기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그 회사의 사장과 직원은 오로지 자신이다. 스스로를 돕는다는 것은 ‘자기 회사’의 번영을 위해 자신이라는 사장과 자신이라는 종업원이 제각각 스스로 노력해서 살아가는 것이다. ‘자기 회사’가 승부하는 세계는 자신의 인생이며, ‘자기 회사’의 생업은 살아가는 그 자체를 말한다. 생업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해 ‘자기 회사’가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자본, 즉 재산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자기 회사’의 경영을 수수방관하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개인은 물론, 나아가 국가도 약해질 수밖에 없다. 이제라도 자기 자신을 진지하게 마주하고, 스스로를 돕는 일에 도전해 봐야 하지 않을까? 스마일스의《자조론》에는 과거 정치가, 과학자, 예술가 등의 성공 사례와 예술 작품들이 소개되어 있다. 물론 같은 주장이 반복되기도 하고, 지금의 우리가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는 사례나 표현도 상당히 많다. 그래서 이 책은 원서에 수록되어 있는 메시지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초역’ 형식으로 소개한다. ‘자신’이라는 보석의 가치를 존경하고 믿으며 단련해 나가는 것 그리고 그것을 크게 성장해 나가는 것. 이것이 바로 스마일스가 《자조론》에서 피력한 메시지이다. 그리고 이 책의 핵심 내용은 다음 여섯 가지이다 1. 자신을 존경하라. 2. 자신을 믿어라 3. 자신을 단련시켜라. 4. 자신을 연마하라. 5. 자신을 고무시켜라. 6. 자신을 성장시켜라. 너무 당연한 내용이라고 생각되지만 이런 당연한 것을 당연한 것이라 치부하고 실천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당연한 것을 소홀히 하면 개인과 국가 모두 나약해질 수밖에 없다. 글로벌화가 진행되어 과거의 성공 사례가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된 현대에는 좀 더 과감하고 융통성 있는 삶의 태도가 요구된다. 자신을 갈고닦는 데 게을리 하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야 한다. 또한 외부의 변혁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하고, 자신은 물론 조직이나 사회에도 승리를 안겨 주어야 한다. 이 책이 여러분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아침 명상
한문화 / 노튼 출판사 편집부 (엮은이), 지소강 (옮긴이) /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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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화
소설,일반
노튼 출판사 편집부 (엮은이), 지소강 (옮긴이)
백 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출판 기업 노튼 출판사 편집부에서 그동안 출판한 정신 건강 분야의 주요 서적들 가운데 특히 심리치료 분야에서 뛰어난 지성들의, 통찰과 사유를 자극하는 내용들을 신중하게 뽑아내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따라서 모든 꼭지가 통찰력 있는 인생 교훈, 고려해볼 만한 전략, 다른 관점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 들을 제시하고, 인격 성장의 길로 안내해준다. 또한 일상에서 늘 부딪히면서도 해결되지 않고 반복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그 문제를 근본에서부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짧은 한 편, 한 편의 글 속에서 근원적이고 핵심적인 문제들을 깊이 있게 짚어내고 스스로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은 언제, 어떤 순간이라도 바로 곁에서 신실한 심리치료사가 되어 당신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지지해줄 것이다.책을 읽기 전에 009 아침 명상 고요히 앉아 있는 것 015 감정의 이름표 017 경보음 020 역할 바꾸기 022 귀를 기울인다는 것 024 셀프 헬프 027 쏘고 나서 조준한다 029 주도하는 삶 031 감사의 조건 034 융통성과 결단력 037 지금 이 순간 039 온전성 041 준비하는 시간 044 의미 있는 느낌 047 유머의 힘 049 원초적 인간애 051 동의가 아닌 존중 054 자기 목소리 056 넘어짐 058 자아감 060 이미 이룬 것처럼 062 기억 교정하기 064 진정한 보상 066 걱정 시간 068 규칙과 협상 070 관계의 상호성 072 위기의 의미 074 ‘바닐라 맛’ 성격 077 통제의 지점 080 브레인 푸드 082 기억 탐험 084 운명과 선택 086 격려 088 수정하는 능력 090 인간이 된다는 것 092 지금 즐길 수 있는 일 094 두 개의 소금통 097 나이 들기 전략 100 구체적으로 분명하게 103 돌파구 106 한정성의 잠재력 108 트라우마 111 아이들 마음 열기 114 관계의 시간 비율 116 패턴은 변한다 118 의미 바꾸기 120 자문 122 웃어넘기기 124 그대로 바라보기 126 ‘나’로 시작하기 128 단순한 결정 131 휘말리지 말고 주도하라 133 댄스 135 표준 상태 137 온전히 존재하기 139 깨달음으로 가는 길 141 에고와 영혼 143 관계의 정원 147 왜곡된 경험 149 작은 변화부터 151 음미하다 153 멈춤 156 분노 에너지 158 장점에 집중하기 160 내버려두기 162 단순한 규칙 164 패턴 깨기 166 심오한 호흡 168 괴로움은 선택이다 170 소통의 목표 172 변화의 주문 174 큰그림 176 요청하기 179 진짜 모습 181 집중력 183 감정 쪼개기 185 아이러니 187 공유와 노출 189 드러내는 용기 191 타협 아닌 협력 193 꾸준한 만남 195 허용하는 마음 197 실패가 말해주는 것 199 미래 바꾸기 201 고통의 역할 203 포용 205 근원 찾기 207 행동해야 변화한다 209 최고의 지침 211 정직한 말하기 213 오늘 아침 첫마디 215 결론보다 과정 218 원하는 것을 말하라 220 중요한 것부터 222 경로 재배열 224 과거라는 감옥 226 매 순간의 수용 228 반응 통제하기 230 관계 수정하기 232 계획 세분하기 234 핵심 신념 236 용인 238 안전감 240 간절한가요? 243 시각 전환하기 245 도움의 이유 247 서로 경계 풀기 249 회복 251 상황 흔들기 253 인정과 선택 255 자기 용서 257 회복력 키우기 259 성숙한 대인관계 261 안정적 파트너 263 평생 해야 할 일 265 영향을 받다 267 심상화 명상 길잡이 기본 호흡 271 물방울 기법 273 지평선 상징 274 보호막 275 세 명의 협조자 277 떨어지는 나뭇잎 279 열 개의 촛불 280 성공과 과정의 심상화 281 계단 283 생각 벗어나기 284 감정 경험하기 287 오케이 의식 290 공황 내보내기 292 긴장 이완하기 294 강인함 일깨우기 296 기본적인 휴식 298 연못 이완법 300 반대 감정 느끼기 302 열기와 비우기 304 호흡에 집중하기 306 깊이 호흡하기 307 에너지 끌어올리기 309 에너지 순환하기 311 무의식적 주목 312 기분 전환 314 목소리 위치 바꾸기 316 참고문헌 319 주제별 찾기 330“명상가는 자신의 중심으로 회귀하지만, 역설적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한계를 뛰어넘기도 합니다.” - 본문 중에서 - 어제보다 나은 나를 만드는 시간 매일 한 페이지, 내면의 힘으로 삶을 변화시킨다 오늘 아침 눈을 뜨며 맨 처음 한 생각은 무엇인가요? 오늘 아침 일어나 맨 처음 한 말은 무엇입니까? 그날 맨 처음 한 생각, 그날 맨 처음 한 말이 오늘 하루를 이끌고 나를 지배합니다. 지나간 어제에 발목 잡히지 않고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직 충실한 오늘을 살기 위한 고요한 혁명의 시간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v우리 시대 최고 지성들의 지혜로 하루를 열다 이 책은 백 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출판 기업 노튼 출판사 편집부에서 그동안 출판한 정신 건강 분야의 주요 서적들 가운데 특히 심리치료 분야에서 뛰어난 지성들의, 통찰과 사유를 자극하는 내용들을 신중하게 뽑아내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따라서 모든 꼭지가 통찰력 있는 인생 교훈, 고려해볼 만한 전략, 다른 관점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 들을 제시하고, 인격 성장의 길로 안내해준다. 또한 일상에서 늘 부딪히면서도 해결되지 않고 반복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그 문제를 근본에서부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짧은 한 편, 한 편의 글 속에서 근원적이고 핵심적인 문제들을 깊이 있게 짚어내고 스스로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은 언제, 어떤 순간이라도 바로 곁에서 신실한 심리치료사가 되어 당신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지지해줄 것이다. 반복되는 삶의 문제들에 대한 통찰과 근원적인 해법 이 책은 새롭게 하루를 시작해 어제보다 나은 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사유를 자극하고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짧지만 강력한 글들로 채워져 있다. 마음챙김 · 알아차림 · 변화 · 가족 · 관계 · 감사 · 스트레스 · 건강 · 용서 · 의사소통 · 문제해결 · 목표 등, 우리가 삶에서 겪는 일상적이면서도 근본적인 주제들로 분류되어 있어, 독자들은 마음에 이끌리는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읽고 성찰함으로써 스스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에 대한 깨달음과 해법을 얻을 수 있다. 그날 그날 마음의 움직임에 따라 주제나 제목을 선택해서 펼치면 세계적인 명상 스승들과 심리 치유사들이 건네는 공감과 위로, 조언과 해법을 만나게 될 것이다. 어제보다 나은 나를 만드는 고요한 혁명의 시간 각 꼭지의 주제글 뒤에는 앞서 읽은 내용을 단지 ‘좋은 말’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삶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행법을 덧붙였다. 주제글에 비추어 스스로를 돌아보고 깊이 성찰함으로써 깨닫게 된 것을 바탕으로, 잠재된 내면의 힘을 일깨우고 새롭게 앞으로 나아가게 해줄 구체적인 질문과 하루 동안 숙고하고 수행해야 할 과제이다. 이 질문과 요청들을 그날그날 적용해가다 보면 어느새 놀랍게 변화하고 한층 성장한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명상, 자기 내면의 힘으로 자기 한계를 뛰어넘는다 책 뒤쪽에는 보다 구체적이고 본격적인 명상을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심상화 명상 방법들을 실었다. 마음의 평화를 위해, 추구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성장과 자기계발을 위해 자신에게 맞는 명상법을 선택해 꾸준히 수행해나가면, 그것이 무엇이든 궁극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곳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명상은 내면의 ‘예술’로 여겨질 만큼 높이 평가받는 경험이다. 명상가는 자신의 중심으로 회귀하지만, 역설적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한계를 뛰어넘기도 한다. 이 책은 독자에게 자신의 잔을 비우고 명상의 경험으로 들어오라고 초대한다. 그 초대에 응한다면 행복하고 충만한 삶으로 이끌어줄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을 것이다.모든 꼭지가 통찰력 있는 인생 교훈, 고려해볼 만한 전략, 다른 관점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 들을 제시하고, 인격 성장의 길로 안내합니다. 또한 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는 내용들도 담고 있습니다. - 책을 읽기 전에 中에서 - 이처럼 감정에 정확한 이름을 붙이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가 부여한 이름이 감정에 대처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 감정의 이름표 中에서 - 우리는 ‘준비하고, 조준하고, 쏘세요.’라는 문구에 익숙하지만, 현실에서는 ‘준비하고, 쏘고, 조준하세요.’라는 표현이 더 적절한 경우가 많습니다. 두 번째 문구는 즉각성과 자발성을 목표로 하는 즉흥극의 핵심이자 대들보입니다. - 쏘고 나서 조준한다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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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지언 (지은이)
누구에게나 둥지를 떠나야 하는 시기가 있다. 혼자 하자니 외롭고, 떨어지자니 무섭다. 조금 다르게 살아보고 싶다면, 변화하고 싶다면, 용기가 필요하다면 그럴 때 이 레시피를 펼쳐보자. 먼저 둥지에서 떨어지고 날갯짓을 한 저자의 용맹한 기운으로 우리는 다시 씩씩해질 것이다. 일상을 발견하는 기쁨과 단단해지는 마음, 가슴 한편이 뜨거워지는 이야기. 명상 브랜드 ‘왈이네’를 운영하는 김지언의 심리에세이.프롤로그 | 성장의 레시피 기쁨 | 너와 나의 정원 기분 좋음의 함정 우리는 한때 살기 위해 귀여웠다 너와 나의 정원 전지적 강아지 시점 대결 맛있는 패밀리 몸의 기억 사물을 매만지는 기쁨 하늘 보고 숨을 두 번 쉬면 회복 | 성장은 달팽이보다 느리다 수치심 없이 좌절을 견딜 수 있을까 다들 이쯤은 참고 살지 나를 좀 도와줄 수 있어? 똑똑함은 나의 방패 못 하겠어요 매일 만족하는 연습 중심선 성장은 달팽이보다 느리다 그건 정신 승리 아닌가요? 조금 배고픈 상태의 행복 다시 무너질 거에요 마음가짐 | 뿌리내리면서 튀어 오르자! 남들이 다 좋다는 게 나는 싫을 때 나라는 인간의 가치 문제와 씨름할 때는 문제가 없는 곳으로 가본다 실패가 반복된다면 눈치 보고 삽시다 시들어가는 개나리를 바라보는 마음 내가 먼저 알아봐 주면 된다 힘든 시기에 쉬지 못하고 있다면 뿌리내리면서 튀어 오르자! 자연의 성장 곡선 쉼 | but you’re PERFECT! 오늘 안에 저 쿠크다스를 여기까지 옮겨야 해 넷플릭스는 나를 구원하지 못한다 스위치를 켜야 해 일 바깥에 지지대를 만든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무조건 행복해지는 모닝 시퀀스 1 무조건 행복해지는 모닝 시퀀스 2 가끔은 이기주의자가 되어도 괜찮아 할까 말까 할 때는 하는 게 좋다 모든 일에는 목적이 있다 쉼의 장면 다시 보기 내 몸이 잘 쉬도록 도와주기 위한 체크리스트 일 | 오래, 즐겁게 일하기 위해 지켜서 나아가기 별점 세 개를 받았다 잘 쉬기 위해 예측 가능하게 일하기 열심히 하는데 왜 안 되지? 살아남기 위해 필요했던 것들 매일 조금씩 적당히 브레이크 위에 발을 올려둔다“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포기하지 않는 것을 성장의 레시피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었다. 목표의 크고 작음은 상관이 없고, 충분히 누리고 만족하는 것, 거기서 얻은 단단함으로 계속 나아가는 것이 중요했다.” (「프롤로그」, 5쪽) 누구에게나 둥지를 떠나야 하는 시기가 있다. 혼자 하자니 외롭고, 떨어지자니 무섭다. 조금 다르게 살아보고 싶다면, 변화하고 싶다면, 용기가 필요하다면 그럴 때 이 레시피를 펼쳐보자. 먼저 둥지에서 떨어지고 날갯짓을 한 저자의 용맹한 기운으로 우리는 다시 씩씩해질 것이다. 일상을 발견하는 기쁨과 단단해지는 마음, 가슴 한편이 뜨거워지는 이야기. 명상 브랜드 ‘왈이네’를 운영하는 김지언의 심리에세이. 무언가를 시작하려는 데 두려움이 느껴진다면! 열심히 하는 데 잘되지 않는 느낌이 든다면! 쉬는 것조차 내 맘 같지 않다면! 힘든 시기에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어주는 책 잘 살았습니까?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포기하지 않는 것을 성장의 레시피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었다. 목표의 크고 작음은 상관이 없고, 충분히 누리고 만족하는 것, 거기서 얻은 단단함으로 계속 나아가는 것이 중요했다.” (「프롤로그」, 5쪽) 누구에게나 둥지를 떠나야 하는 시기가 있다. 혼자 하자니 외롭고, 떨어지자니 무섭다. 조금 다르게 살아보고 싶다면, 변화하고 싶다면, 용기가 필요하다면 그럴 때 이 레시피를 펼쳐보자. 먼저 둥지에서 떨어지고 날갯짓을 한 저자의 용맹한 기운으로 우리는 다시 씩씩해질 것이다. 일상을 발견하는 기쁨과 단단해지는 마음, 가슴 한편이 뜨거워지는 이야기. 명상 브랜드 ‘왈이네’를 운영하는 김지언의 심리에세이 “지금 와서 누가 ‘20대를 잘 보냈니?’ 물어본다면 ‘그만하면 잘 살았습니다!’ 하고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20대였다는 걸 너무 늦게 알았다.” (「프롤로그」, 5쪽) 열심히 하는데 왜 안 되지? 행복을 손에 쥐려면 그만큼 고통스럽고 오랜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했다. 쉽게 얻어지는 건 없다고 배웠으니까. 행복은 가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멀리 있는 것 같았다. 노력하고, 이겨내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진짜 행복은 어디에 있는 걸까?’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때 필요한 것은 잠시 멈추는 시간이다. 무작정 달려온 길에서 잠시 멈추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열심히 하는데 왜 안 되지?’라는 질문을 ‘오히려 내가 너무 열심히 했던 게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바꿔야 한다. “무작정 열심히 하며 게으름을 피워왔구나. 스스로 질문하고 고민하는 데에는 게을러졌던 거다. 열심히 한다는 건 방향을 점검하고, 나에 대해 성찰하고, 불편한 질문에 답하는 일보다 더 편안하고 쉬운 일이니까.” (「열심히 하는데 왜 안 되지?」, 203~204쪽) 날아오르기 위한 날갯짓 성장은 기쁨 혹은 성취감 같은 좋은 감정을 느끼게 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좋은 감정들이 다시 좋은 날을 만든다. 성장의 선순환이다. 나는 ‘자연의 성장 곡선’ 어디쯤 있을까. 지나고 보면 알게 될 일이지만, 날기 위해 둥지에서 떨어질 때는 추락이 영원할 것만 같다. 그러니 떨어질 때를 대비해 다시 날아오르는 힘을 비축해두어야 한다. 그 힘을 비축하기 위한 레시피가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떨어지는 순간에는 그게 날기 위해서였다는 걸 자꾸 까먹는 것 같다. 그냥 뛰어내리는 게 미친 듯이 무섭기만 하다. 가능하면 기억해야 한다고 적어놓는다. 떨어지는 건 날기 위해서라는 걸 말이다.” (「자연의 성장곡선」, 136쪽) 힘든 시기에 쉬지 못하고 있다면 어려울 때는 쉬운 것을 찾아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야매 김밥’을 만들어보고,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고,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일만으로도 좀 더 좋아질 수 있다. 날마다 좋아지기 위해 오늘 이 순간에 집중하자. 일단, 냉장고에 차갑게 식힌 보리차 한 잔을 마셔보자. 생각만으로도 구수함이 몰려온다. 매일매일 좋은 날이다. 조금 다르게 살아보고 싶은 사람들, 변화를 꾀하는 이들, 그런 길을 택하기 위해 용기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기분이 대단히 좋은 상태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기분이 좋아야 한다’는 집착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기분이 대단히 좋은 상태라는 게 따로 있을 거라는 판타지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사실 오늘 하루도 기분 좋은 순간이 끊임없이 계속된다는 것을 알아챌 수 있다. (「기분 좋음의 함정」) 요리할 때 감자라도 썰게 시키는 건 귀찮은 일을 나눠서 하자는 게 아니라, 우리 얘기하자는, 우리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자는 초대 같다. 공통의 관심사라고는 하나도 없는 아버지와 아들 사이여도, 매주 주말에는 같이 음식을 만들면 좋겠다. 감자를 깎고, 버섯을 굽고, 오븐을 데우면 좋겠다. 요리의 매력은 단순히 ‘먹고 사는’ 일 너머에 있는 것 같다. 게다가 누구나 맛있는 건 좋아하니까 사랑받기에도 딱 좋다. (「대결 맛있는 패밀리」
창백한 푸른 점
사이언스북스 / 칼 세이건 지음, 현정준 옮김 / 200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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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북스
소설,일반
칼 세이건 지음, 현정준 옮김
칼 세이건의 역저 이 출판사를 사이언스북스로 옮겨 복간되었다. 전세계 많은 독자들에게 우주와 지구의 아름다움을 전했던 그 감동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 지금까지 가장 널리 읽힌 과학책인 의 저자로 유명한 칼 세이건은 이후 15년 동안의 오랜 연구와 탐사 결과들을 바탕으로 을 펴냈다. 세이건은 이 책에서 우주 탐험의 역사와 미래를 천문학, 우주지질학, 화학, 생물학, 인류학 등 다방면에 걸친 방대한 과학적 지식과 자료를 바탕으로 설명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인류가 우주 속에서 찾아야 할 가치와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제목인 '창백한 푸른 점'은 지구를 뜻한다. 보이저 2호가 찍어 보낸 사진에서 지구는 우주라는 망망대해에 뿌려져 있는 하나의 작고 푸른 점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세이건은 그 점에 대한 애정을 담아 이렇게 말한다. "그 작은 점을 대하면 누구라도 인간이 이 우주에서 특권적인 지위를 누리는 유일한 존재라는 환상이 헛됨을 깨닫게 된다. 지구는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우주에서는 아주 작은 점에 불과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작은 세계를 멀리서 찍은 이미지를 보는 것보다 인간의 자만을 확인하는 데 효과적인 것은 없을 것이다. 나는 이 작은 점을 보면서 '창백한 작은 점'을 더욱 소중히 보존하고 가꾸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과 보다 긴밀하게 협력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진다."옮긴이의 말 ... 7 서문 : 방랑자들 ... 11 1장 우리는 여기에 있다 ... 21 2장 빛이 빗나간다 ... 29 3장 엄청난 격하 ... 43 4장 우주는 인간을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다 ... 59 5장 지구 위에 지적 생명체가 있는가 ... 77 6장 보이저 호의 개가 ... 99 7장 토성의 위성들 ... 119 8장 최초의 새로운 행성 ... 139 9장 태양계 외곽의 우주선 ... 153 10장 성스러운 암흑 ... 173 11장 태백성과 샛별 ... 187 12장 땅이 녹는다 ... 201 13장 아폴로 호의 선물 ... 221 14장 다른 천체들을 탐사하여 지구를 보호한다 ... 235 15장 낯선 세계의 문이 열린다 ... 249 16장 하늘의 측량 ... 281 17장 행성간 공간의 혼돈 ... 305 18장 카마리나의 늪 ... 327 19장 행성을 다시 만든다 ... 347 20장 어둠의 세계 ... 369 21장 하늘로! ... 385 22장 은하수를 발끝으로 누비며 ... 397 참고문헌 ... 424 찾아보기 ... 429 저자에 대하여 ... 436
일몰의 저편
북스피어 / 기리노 나쓰오 (지은이), 이규원 (옮긴이)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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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피어
소설,일반
기리노 나쓰오 (지은이), 이규원 (옮긴이)
여성차별, 가정폭력, 아동학대 같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며 나오키 상, 에도가와 란포 상,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 요미우리 문학상 등을 수상한 작가 기리노 나쓰오의 신작으로 ‘누가 표현을 자유를 가로막으며 예쁘고 올바르고 아름다운 말만 퍼져가는 사회를 욕망하는가’라는 질문을 담고 있다. 작가 기리노 나쓰오는, 소설 속 등장인물의 입에서 나온 대사 하나만을 뚝 떼어내 “이건 남성 혐오다”, “저건 여성 차별이 아닌가”라며 마치 작가가 실제로 남성을 혐오하고 여성을 차별한다는 식으로 트집을 잡는 사람들과, 이와 같은 흐름을 아무런 검증 없이 ‘논란’이라며 부추기는 미디어의 모습을 통해 ‘일본의 가까운 미래’를 그리고 있다.1장 소환 --- 7 2장 생활 --- 141 3장 혼란 --- 245 4장 전향 --- 301 역자 후기 --- 353 편집자 후기 --- 359'당신이 쓴 것은 좋은 소설입니까, 나쁜 소설입니까' 여성차별, 가정폭력, 아동학대 같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며 나오키 상, 에도가와 란포 상,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 요미우리 문학상 등을 수상한 작가 기리노 나쓰오의 신작으로 ‘누가 표현을 자유를 가로막으며 예쁘고 올바르고 아름다운 말만 퍼져가는 사회를 욕망하는가’라는 질문을 담고 있다. 어린이 성애증을 소재로 작품을 발표한 작가 마쓰는 문예윤리위원회라고 자칭하는 조직으로부터 소환장을 받고 휴대전화도 인터넷도 되지 않는 어느 바닷가의 격리된 건물에 감금된다. 위원회가 밝힌 감금의 이유는, 어린이를 성적 대상으로 삼는 남자들을 등장시키는 소설 속 장면을 마땅치 않게 여긴 독자들의 고발이 있었기 때문이다. 문예윤리위원회의 요구는 간단했다. 누구라도 공감할 아름다운 이야기만 쓰라는 것. 이에 대한 반론은 허용하지 않으며 반항하면 감금 기간이 늘어난다. 외설, 폭력, 범죄, 체제비판이 담긴 글을 쓰던 작가들은 이곳에 갇혀 형편없는 취급을 받지만 위원회가 원하는 글을 쓰면 처우가 달라진다. 갱생과 투쟁의 갈림길에 선 작가의 운명은 과연 무엇일까. 작가 기리노 나쓰오는, 소설 속 등장인물의 입에서 나온 대사 하나만을 뚝 떼어내 “이건 남성 혐오다”, “저건 여성 차별이 아닌가”라며 마치 작가가 실제로 남성을 혐오하고 여성을 차별한다는 식으로 트집을 잡는 사람들과, 이와 같은 흐름을 아무런 검증 없이 ‘논란’이라며 부추기는 미디어의 모습을 통해 ‘일본의 가까운 미래’를 그리고 있다. 소환장 B98호마쓰 유메이(마쓰시게 간나) 귀하총무성 문화국 문화문예윤리향상위원회는 귀하에 대한 독자의 제소를 심의하고 사정청취를 하고자 귀하에게 심의회에 출석할 것을 요구하는 취지의 청원서를 3월 1일부로 보냈습니다. 그러나 회답이 없이 지정된 기간이 지났으므로 귀하에게 아래 기일에 하기 장소에 출두할 것을 요청합니다.이곳에서는 약간의 강습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숙박 준비물을 부탁드립니다.질병이나 기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출두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의사 진단서 등 개인 사정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하여 즉시 기일변경원을 위원회 사무국에 제출해 주십시오.날짜 : 6월 27일 오후 1시장소 : JR선 C역 개찰구총무성 문화국 문화문예윤리향상위원회 “표현은 자유지만 모든 게 다 자유인 건 아니죠. 그게 아니라면 이 사회의 모든 것이 제멋대로가 되고 맙니다. 요즘 범죄가 빈발하고 성범죄도 늘어나고 있어요. 게다가 악질화되고 저연령화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인한 살인이나 자살도 늘었어요. 이런 것들의 원인은 고삐 풀린 만화나 소설이 아니냐 하는 말도 있습니다.”
자작나무 숲으로 간 당신에게
마음의숲 / 이호준 지음 /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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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숲
소설,일반
이호준 지음
페이스북으로 안부 열풍을 일으킨 이호준 작가가 또 한 번 우리 영혼에 대고 노크를 한다. 오늘도 카페인 가득한 에너지 음료와 진한 커피로 하루의 피로를 풀고 있는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하루를 잊게 해줄 술 한 잔, 잠시 여유를 주는 담배도 아니다. 몸이 아프고 힘들 때는 링거를 맞듯, 지친 영혼을 위해 펼쳐야 하는 따뜻한 책 한 권을 소개한다. 이 책은 살아가고 또 살아남는 세상살이에 지쳐 이제는 위로가 필요한, 우리 모두를 위한 에세이다. 사람들 사는 이야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우리 이웃의 이야기, 그리고 바로 당신의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힘들다고 도망칠 수 없고, 무겁다고 함부로 벗어던질 수 없는 인생. 그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풍경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자.1. 인생은 여행이다 기차 안에서 만난 부녀 | 내려오는 게 더 무섭더라 | 맷돌 만드는 노인 | 기차역 소묘 | 곰소에서 만난 고부姑婦 | 두 딸과 어머니 | 카메라감독 C모씨의 경우 | 터키에서 만난 사람들1 | 터키에서 만난 사람들2 | 터키에서 만난 사람들3 |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것들 | 경상도에서 취재하기 | 명함이 구겨진 까닭은 | 무뚝뚝한 사내가 준 홍시 | 요즘, 자화상 | 세상을 떠돌다 보면 | 쓸쓸한 여행, 행복한 여행 | ‘빽차’ 타던 소년 | 모든 어머니는 아프다 | 즐거운 사기 | 청산도 사람들 | 거꾸로 걷는 사내의 눈물 |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여행 | 아름다운 화천경찰서장 | 날마다 배낭을 싸는 남자 2. 흐린 날의 자화상 삼십 년의 시간을 정리하며 | 어머니의 거짓말 | 공사장의 아침체조 | 매미도 염불한다 | 어느 아빠의 영상통화 | 뒤집힌 풍뎅이와 노인 | 칼갈이 노인과 나 | 아름다운 예인 송해 | 참나무 숲의 전쟁 | 개도 그렇게는 안 한다1 | 개도 그렇게는 안 한다2 | 무교동에서 만난 두 엿장수 | 비둘기의 오해 | 아이의 옷을 받아들고 | 낙제생의 꿈 | 대통령께 묻습니다 | 그녀가 ‘피켓녀’가 된 사연 | 유치장으로 간 가수 | 꽃도 염치가 있거늘 | ‘왕뚜껑’만 먹더란다 | 시가 오지 않는 이유 | 망각이 가장 무섭다 | 칼국수 집에서 만난 부자 | 아내의 막말 | 나도 폐소공포증일까? | <길을 떠나며>를 듣는 아침 | 개의 착각에 관한 이야기 | ‘찍퇴’를 아십니까? 3.백수로 살아가기 조금 전 백수가 됐습니다 | 나도 집을 지을 수 있을까 | 어느 순댓국집 | 여주, 그리고 유자 | 장모의 세뱃돈 | 낡은 휴대전화의 반란 | 도배나 배우라고? | 토요일 밤의 방문자 | 거울 속의 아버지 | 당신에게 실망했습니다 | 나는 억울하다 | 지하철의 노인과 청년의 발 | 버스에서 생긴 일 | 노숙 | 침대그저 가볍게 지나쳤던 풍경들이 어느 날 내게 말을 걸었습니다. 살아가고 또 살아남는 세상살이에 지쳐 이제는 위로가 필요한, 우리 모두를 위한 에세이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사람과 마음을 나누는 두 작가! <이호준의 아침편지>와 <최돈선의 저녁편지>로 당신에게 찾아갑니다. 페이스북으로 안부 열풍을 일으킨 이호준 작가가 또 한 번 우리 영혼에 대고 노크를 한다. 오늘도 카페인 가득한 에너지 음료와 진한 커피로 하루의 피로를 풀고 있는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하루를 잊게 해줄 술 한 잔, 잠시 여유를 주는 담배도 아니다. 몸이 아프고 힘들 때는 링거를 맞듯, 지친 영혼을 위해 펼쳐야 하는 따뜻한 책 한 권을 소개한다. 이 책은 살아가고 또 살아남는 세상살이에 지쳐 이제는 위로가 필요한, 우리 모두를 위한 에세이다. 사람들 사는 이야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우리 이웃의 이야기, 그리고 바로 당신의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힘들다고 도망칠 수 없고, 무겁다고 함부로 벗어던질 수 없는 인생. 그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풍경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자. 그들이 몸으로 전하는 이야기를 꼬박꼬박 받아 적었습니다 편지를 쓰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폐지 줍는 할머니, 맞벌이가 힘에 부처 어린 자식을 노모에게 맡기러 가는 아버지, 오랜 회사 생활 끝에 퇴직을 준비하는 가장, 사고로 자식을 잃고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를 보면 세상에는 그림자만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하철 계단에서 구걸하는 노인에게 지갑을 털어주는 외국인 근로자가 있고, 장애인을 따뜻하게 돌보는 버스 운전자가 있고,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무릎을 꿇은 시골 경찰서장이 있어서 아직은 세상이 환하다. 이 책 속에는 내 이야기, 남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가 평범한 일상이 되어 하루를 채우고 있다. 어떻게 보면 팍팍한 세상살이가 지긋지긋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매일이 지치고 버겁지만 그럼에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한다. 그 속에서 삶이 값진 이유를 깨닫고, 세상살이의 무거움을 살며시 내려놓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풍경과 고마움 몰랐던 마음들이, 그 사람들이, 착한 꽃처럼 피어났습니다 세상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작가 이호준은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풍경들에 눈 돌리며, 이 세상에 그림자 같은 일들만 일어나는 게 아니라고 말한다. 착한 꽃처럼 피어있는 고마운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발견하며 하나씩 페이스북에 올린 글들이 우리들 눈과 마음을 따뜻하게 데우는 걸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이호준이 발견한 삶의 풍경들이 고스란히 담긴 따뜻한 에세이다. 우린 너무 급하게, 너무 바쁘게, 너무 힘들이며 살고 있다. 10년 전에도 청년들은 취업난을 겪어야 했고, 집값은 치솟았고, 경기는 늘 불황에 삶은 퍽퍽했다. 여전히 사는 것이 고달프고, 세상살이가 가장 어려운 우리네 이야기. 인생은 책임져야 할 가족을 위해, 미래를 위해, 밥벌이를 위해 빠짐없이 나가야 하는 회사 같은 것 아닐까. 출근길이 지옥 같더라도, 새삼 인생의 무게가 느껴지더라도, 어김없이 매일 아침이면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소개하고 싶다. 허겁지겁 내달리는 일상 속에서 쉬지 못하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건 하루의 피로를 잊게 해 줄 한 잔의 술, 한 개비의 담배가 아니라 바로 영혼을 위로하는 따뜻한 책 한 권이 아닐까. 매일 아침 시간에 쫓겨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귀 기울여본다. 생계를 위해,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을 만나보자. 평범했던 출근길, 평범한 아침 풍경이 한 편의 수채화처럼 아름답게 그려질 것이다. 복작거리는 아침은 유독 우리의 인생길
외동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나무생각 / 모로토미 요시히코 글, 이정환 옮김 /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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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모로토미 요시히코 글, 이정환 옮김
외동아이를 둔 부모를 위해, 교육학 박사이자 임상심리사, 육아카운슬러로 30년 이상 현장에서 경험을 쌓아온 저자가 0세부터 사춘기까지 외동아이를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육아의 핵심’만을 골라 담은 책이다. 특히 교육학 및 임상심리 전문가로서 가정과 학교교육의 현장에서 접해온 수많은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육아의 구체적인 방법과 지혜를 소개했다. 외동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독점하기 때문에 ‘형제가 있는 아이 이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자기 확신’이 있다. 그러므로 세상을 더욱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내면에 있는 긍정 에너지로 인해 어려움이나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회복력도 강하다. 이 책에서는 외동아이라서’ 가지고 있는 이러한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외동아이라서’ 발생할 수 있는 몇 가지 단점을 보완할 방법을 구체적으로 말해주고 있다.머리말 외동아이는 나약하게 자란다? 1장 외동아이를 긍정적으로 키우는 육아의 기본 원칙 외동아이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근거가 없다 외동아이는 정말로 독선적이고 경쟁심이 없을까? 죄의식을 가질 필요는 전혀 없다 가정교육은 ‘느슨한’ 정도로 해도 괜찮다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육아의 세 가지 단계 자존감을 길러주는 토닥토닥 스킨십과 사랑의 언어 훈육기로 접어들면 인생의 기본 규칙을 가르친다 훈육을 할 때는 긍정적인 말을 사용한다 1지시 1동작의 법칙 관망기에는 옆에서 가만히 지켜본다 어머니 혼자서 풀타임 육아가 가능한가 2장 외동아이의 장점과 단점 사랑의 독점은 심리적 안정과 연결된다 모든 아이는 어머니의 사랑을 독점하고 싶어 한다 자기부정적 감정을 끌어안지 않는다 외동아이는 교활하지 않다 상상력과 창조성이 발달한다 타협 능력을 기르는 체험을 제공한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게 한다 연령 차이가 나는 아이들과 어울리게 한다 형제라도 연령 차가 네 살 이상이면 큰 의미가 없다 형제간의 경쟁은 큰 상처가 된다 경쟁심을 키우기 위해 다른 아이와 비교하면 안 된다 외동아이는 정말로 ‘형제가 없는’ 외로움을 느낄까? 외동아이는 얌전한 것이 당연하다? 인간관계는 어떻게 훈련할까? 부모가 외동아이에게 지원해 주어야 할 것들 아이가 외톨이로 남을까 봐 걱정하지 마라 3장 마음의 회복력을 기르는 법 응석은 충분히 받아준다 아이의 회복력을 높이는 세 가지 포인트 회복력이 높은 아이의 특징 늘 당하기만 하는 아이가 스스로를 지키려면 아이에게 친구를 만들어준다 꼭 친구가 많을 필요는 없다 외동아이의 욕구를 키워준다우리나라 외동아이 가정 비율은 2007년에 이미 50%가 넘었다! 형제가 없는 외동아이, 강인하고 긍정적인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66가지 사례로 보는 외동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0세부터 사춘기까지 외동아이 육아법을 알아보자! 30년 경력의 교육학.임상심리 전문가가 전하는 외동아이 육아법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2007년 기준 이미 한자녀(외동아이) 가정 비율이 50%를 넘어섰고, 여성 1명이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도 2012년 기준 1.3명으로 줄어들었다. 과거에 비해 한자녀 가정의 비중이 부쩍 늘어난 것이다. 그와 함께 외동아이 육아에 대한 고민도 많아졌다. 외동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에게는 형제가 있는 아이를 둔 부모에게는 없는 특유의 고민이 있다. ‘외동아이라서’ 독선적으로 자랄까 봐 걱정이고, ‘외동아이라서’ 나약하게 자랄까 봐 걱정이고, ‘외동아이라서’ 경쟁심도 없을까 봐 걱정이다. 하지만 저자는 ‘외동아이라서’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고 주장한다. 외동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독점하기 때문에 ‘형제가 있는 아이 이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자기 확신’이 있다. 그러므로 세상을 더욱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내면에 있는 긍정 에너지로 인해 어려움이나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회복력도 강하다. 이 책에서는 ‘외동아이라서’ 가지고 있는 이러한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외동아이라서’ 발생할 수 있는 몇 가지 단점을 보완할 방법을 구체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외동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은 외동아이를 둔 부모를 위해, 교육학 박사이자 임상심리사, 육아카운슬러로 30년 이상 현장에서 경험을 쌓아온 저자가 0세부터 사춘기까지 외동아이를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육아의 핵심’만을 골라 담은 책이다. 특히 교육학 및 임상심리 전문가로서 가정과 학교교육의 현장에서 접해온 수많은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육아의 구체적인 방법과 지혜를 소개했다. 형제가 없는 외동아이, 강하게 야무지게 키우려면? 외동아이를 긍정적으로 키우는 육아의 비결은 의외로 간단하다. 우선 부모 스스로, 혹은 주변인들이 가지고 있는 외동아이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을 버려야 한다. 외동아이에 대한 부정정인 이미지는 전혀 근거가 없다. 부모가 형제를 만들어주지 못한 것에 대해 죄의식을 가질 필요도 없다. 그다음으로는 아이를 한없이 사랑해주어야 한다. 토닥토닥 스킨십을 해주고, 사랑이 담긴 긍정적인 말로 자존감을 길러줘야 한다. 부모의 사랑을 독점한 외동아이는 심리적으로 매우 안정된 상태다. 자기부정적 감정을 끌어안지도 않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상상력과 창조성도 발달한다. 반면에 형제와 자란 아이들이 일찍이 터득한 타협 능력, 협동심, 인간관계 등은 외동아이에게 부족할 수 있다. 그러나 저자는 부모가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외동아이들도 이러한 단점들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고 전한다. 친구를 만들어주고, 가족끼리 함께 일하는 경험을 쌓게 함으로써 절충하고 타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일부 어머니들은 외동아이의 버릇을 잡기 위해 일부러 엄하게 훈육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육아법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한다. 외동아이라서 가질 수 있는 자기긍정의식이 자리 잡기도 전에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가 자리 잡지 못한 아이는 책임감과 자신감, 도전의식이 부족한 아이로 성장하기 쉽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진다 저자가 여러 번 강조하는 것은 부모의 행복이다. 부모 자신이 행복하면 그 행복감이 아이에게 저절로 전달되며, 부모의 마음이 안정되어 있으면 아이의 마음도 쉽게 불안해지지 않는다. 또한 저자는 어머니가 아이 곁에서 같이 있는 시간과 아이의 안정이나 행복감이 꼭 비례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24시간 아이와 함께 붙어 있
닥터 잉글리쉬 문법 품사 + 문장구조 세트 전2권
닥터잉글리쉬 / 윤상원 지음, 김효진 감수 /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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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잉글리쉬
소설,일반
윤상원 지음, 김효진 감수
서술식 구어체와 친근감 있는 캐릭터 삽화를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혼자 독학이 가능한 영문법 책. 이번 개정판에서는 기존의 불필요한 부분은 삭제하고 꼭 알아야 하는 것은 추가하였고, 책의 중간 중간에 쉽게 외울 수 있는 수많은 팁들과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지만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도치와 강조같은 영어의 특수구문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추가하였다. 그리고 긴 영어 문장을 보면 머리가 하애지고 해석이 전혀 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닥터 잉글리쉬가 직접 개발한 ‘콤마 속독법’이라는 속독 속해의 비법 처방전도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문법과 독해를 동시에 정복할 수 있다. 닥터 잉글리쉬 문법30만 네티즌이 증명한 영어 주치의로 독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어오든 「닥터 잉글리쉬 문법 품사
치매예방을 위한 뇌 힐링 2
예감출판사 / 김종애 지음 /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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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출판사
건강,요리
김종애 지음
치매를 예방하기 위하여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지각력, 지남력, 집중력, 기억력, 판단력, 시공간력, 수리력, 언어력, 일기쓰기 등 인지기능과 고등정신기능을 높이도록 구성하였다. 활동지는 학습자가 직접 작성하거나 활동하면서 각 영역의 능력을 높이도록 구성하였고, 초급, 중급, 고급으로 3권으로 단계별로 구성하였다. 각 권마다 8개 영역에서 7가지씩 활동할 수 있도록 하였고, 활동지의 일기쓰기는 기억력, 판단력 향상을 위하여 10장을 제공하였다. 어르신들이 보기 쉽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하였으며, 각 활동지는 단계별로 난이도를 조금씩 높였다.활동지의 특징 6 활동지 지도방법 7 치매예방 15계명 8 치매예방을 위한 식습관 9 제1장 지각력 10 1. 같은 나뭇잎 연결 11 2. 같은 사물 연결 12 3. 같은 도형 연결 13 4. 같은 꽃 연결 14 5. 같은 과일 연결 15 6. 실제 크기 순서 16 7. 색깔 연결 17 뇌 힐링! 제2장 지남력 18 1. 나 19 2. 친구 20 3. 자녀 21 4. 손주 22 5. 시간 23 6. 시간 알기 24 7. 날짜 알기 25 제3장 집중력 26 1. 운동 분류하기 27 2. 숫자 찾기 28 3. 과일과 야채 찾기 29 4. 야채 찾기 30 5. 다른 그림 찾기 31 6. 미로 찾기 32 7. 과일의 맛 33 제4장 기억력 34 1. 생선 35 2. 과일 36 3. 사물 37 4. 꽃 38 5. 조류 39 6. 야채 40 7. 공 41 제5장 판단력 42 1. 얼굴 표정 43 2. 물건 용도 44 3. 상황 대처 1 45 4. 상황 대처 2 46 5. 상황 판단 47 6. 용도 판단 1 48 7. 용도 판단 2 49 제6장 시공간력 50 1. 따라 그리기 51 2. 다른 도형 찾기 52 3. 도형 순서 그리기 53 4. 다음에 나올 그림 연결하기 54 5. 같은 표정 찾기 55 뇌 힐링! 6. 같은 그림 찾기 56 7. 도형 분류하기 57 제7장 수리력 58 1. 나뭇잎 세기 59 2. 나뭇잎 더하기 60 3. 빼기 61 4. 곱하기 62 5. 동전 가치 알기 63 6. 동전 계산하기 64 7. 계산하기 65 제8장 언어력 66 1. 글자 구조 익히기 67 2. 단어 따라 쓰기 68 3. 글자 연결하기 69 4. 상황 설명하기 70 5. 관련 글자 연결하기 71 6. 빈칸 채워 넣기 72 7. 끝말잇기 73 제9장 일기 쓰기 74 1. 일기 75 2. 일기 76 3. 일기 77 4. 일기 78 5. 일기 79 6. 일기 80 7. 일기 81 8. 일기 82 9. 일기 83 10. 일기 84치매는 대뇌 신경세포의 손상 등으로 지능, 의지, 기억 따위가 지속적ㆍ본질적으로 상실되는 병을 말한다. 치매는 일반적으로 기억하고, 사고하고, 판단하는 능력의 손실로부터 시작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언어능력이 저하되고 신체적 기능이 손실되어 행동하기 어려운 질환에 이르기까지 범위가 넓다. 치매 환자는 일반적으로 65세 이상의 인구 중에서 5%가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고, 더욱이 5년마다 유병율은 배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에 걸리면 환자 자신뿐만 아니라 치매환자를 부양하고 있는 가족을 황폐화시키는 무서운 질병이다. 치매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보호관리 및 치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환자는 물론 가족의 정신적ㆍ육체적 고충과 경제적 부담을 수반하게 된다. 또한 국가는 치매환자를 위한 복지 예산의 증가로 국가 재정에 부담이 생긴다. 이러한 이유로 국가에서는 치매 국가책임제를 발표하였다. 앞으로 우리나라는 노령 인구의 증가로 인한 치매 환자의 급증에 따른 심각한 사회문제가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치매는 예방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치매를 예방하기 위하여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지각력, 지남력, 집중력, 기억력, 판단력, 시공간력, 수리력, 언어력, 일기쓰기 등 인지기능과 고등정신기능을 높이도록 구성하였다. 도서의 특징 이 책은 인지발달을 통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를 지연시키기 위하여 개발하였다. 활동지는 인지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지각력, 지남력, 집중력, 기억력, 판단력, 시공간력, 수리력, 언어력, 일기쓰기 등 9개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활동지는 학습자가 직접 작성하거나 활동하면서 각 영역의 능력을 높이도록 구성하였다. 활동지는 초급, 중급, 고급으로 3권으로 단계별로 구성하였다. 활동지는 각 권마다 8개 영역에서 7가지씩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활동지의 일기쓰기는 기억력, 판단력 향상을 위하여 10장을 제공하였다. 활동지는 어르신들이 보기 쉽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각 활동지는 단계별로 난이도를 조금씩 높였다. 학습자의 수준을 고려하여 개발하였다.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글씨는 최대한 크게 개발하였다.
놀이터
문학과지성사 / 류인서 (지은이) /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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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소설,일반
류인서 (지은이)
문학과지성 시인선 521권. 일상의 틈에 감추어진 의미를 예민한 감각으로 포착해온 류인서의 네번째 시집. 견자(見者)로서 시인의 미덕을 충실하게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은 <신호대기>(문학과지성사, 2013) 이후 6년 만의 신작이다. 류인서는 2001년 「시와시학」으로 등단하여 육사시문학상 젊은시인상, 청마문학상 신인상, 지리산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생의 전체성을 내파하고 균형과 조화를 배반하는 날카로운 시적 감각을 선보여왔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반성과 사유의 힘을 잃은 세계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둔 채 투명한 시선을 견지한다. 그리고 너와 나,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는 삶의 현장을 '놀이터'라고 이름 붙인다. 의미 없는 반복으로 인해 시스템만이 갑이며 우리 모두가 을이 되어버린 시대 상황을 시인 특유의 상상력과 알레고리로 묘파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류인서는 반복, 그 자체에서 생의 유지와 전진의 가능성 또한 발견한다. "언젠가 꾼 적 있는 꿈을 다시" 꾸고, "시간의 홀대를 참아내며 일몰이 비껴가는 창에서 하루 중 풍경이 가장 아름다워지는 순간"을 좇아 걸음을 옮긴다. 그러므로 <놀이터>는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곳이기보다 어른들의 물질적 타산과 만족을 위해 장식적인 공간으로 전락해버린 이 세계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꾸길 포기하지 않는, 서로를 위무하며 살아가길 멈추지 않는 시인의 소망을 오롯이 보여준다.시인의 말 1부 감정선/빵 굽는 편의점/여의도/소경/싱크홀/놀이터/늙은 쿠마리/도상圖像/희생/정객/열 시 십 분들/별/묵독 파티/우편함 속의 꽃씨/DMZ 2부 주걱/달/광장/개종/혁명의 그림자/시계/모서리의 세계/언니들은 불란서 망사를 불망이라 부른다/장미/오늘의 뉴스/컨테이너 박스/11월/동사서독/공상은행/소금 우체국/비밀 3부 타임스위치/두 개의 탈/서명하는 손들이/‘우리’라는 말의 우리/동작/거미줄2/커피 술/방언/궤도/책/수레국화/해동/모자 화분/봄날의 가면 장수/붕어빵/함정 4부 로프/눈사람/폭설 터미널/자선의 밤, 얼음새/축제주의보/타임테이블/산책 일기/후쿠시마/일식/연애담 해설 ‘너’의 뒤를 계속 따라가기 - 김수이생존-놀이의 세계를 관통하는 시선 무용한 반복에서 비롯한 지속의 발자취 일상의 틈에 감추어진 의미를 예민한 감각으로 포착해온 류인서의 네번째 시집 『놀이터』(문학과지성사, 2019)가 출간되었다. 견자(見者)로서 시인의 미덕을 충실하게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은 『신호대기』(문학과지성사, 2013) 이후 6년 만의 신작이다. 류인서는 2001년 『시와시학』으로 등단하여 육사시문학상 젊은시인상, 청마문학상 신인상, 지리산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생의 전체성을 내파하고 균형과 조화를 배반하는 날카로운 시적 감각을 선보여왔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반성과 사유의 힘을 잃은 세계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둔 채 투명한 시선을 견지한다. 그리고 너와 나,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는 삶의 현장을 ‘놀이터’라고 이름 붙인다. 의미 없는 반복으로 인해 시스템만이 갑이며 우리 모두가 을이 되어버린 시대 상황을 시인 특유의 상상력과 알레고리로 묘파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류인서는 반복, 그 자체에서 생의 유지와 전진의 가능성 또한 발견한다. “언젠가 꾼 적 있는 꿈을 다시”(「동사서독」) 꾸고, “시간의 홀대를 참아내며/일몰이 비껴가는 창에서 하루 중 풍경이 가장 아름다워지는 순간”(「달」)을 좇아 걸음을 옮긴다. 그러므로 『놀이터』는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곳이기보다 어른들의 물질적 타산과 만족을 위해 장식적인 공간으로 전락해버린 이 세계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꾸길 포기하지 않는, 서로를 위무하며 살아가길 멈추지 않는 시인의 소망을 오롯이 보여준다. “이쪽 기울 때 너는 떠올랐니” 살기 위해 서로를 버리는 저울의 세계 『놀이터』에서 류인서가 빚어내는 풍경들은 ‘나’의 목소리로 구현된다. 그런데 화자인 ‘나’는 이곳에 살고 있지만 온전히 이곳에 속해 있지 않은 듯한 인상을 준다. 제도권의 언어와 낯선 이방인의 언어(시어)를 섞어서 구사하기 때문이다. ‘나’는 생계와 일상에 골몰하는 생활인인 동시에 이미 멸망한 듯한 시의 나라에서 온 난민이자 이름 없는 종교의 신도처럼 살아간다. 이러한 분열은 혼란과 절망을 자아내지만 한편으로는 시인에게 이 세계와 자신을 좀더 냉철하게 관찰할 수 있는 거리감을 선사한다. 여기서 만났을 거다 우리 미끄럼틀과 시소, 혼자 흔들리는 그네, 생울타리에 기댄 작은 청소 수레가 속한 모래의 세계 이쪽 기울 때 너는 떠올랐니 우리는 평균대가 아니어서 균형점을 앞에 두고 나뉘어 앉는 세계 시소는 약속이 아니어서 잽싸게 무게를 버리며 달아날 수 있다 떠 있는 빈자리와 쏟아지는 이의 우스꽝스러운 엉덩방아, 이것은 갑에게서 가볍게 을이 생략되는 저울 놀이 ―「놀이터」 부분 류인서는 공존과 화해가 불가해 보이는 이 세계를 ‘놀이터’로 묘사한다. 이곳에서 “우리는 평균대가 아니어서/균형점을 앞에 두고 나뉘어 앉”아야만 한다. 선택과 소유, 승패의 이분법은 우리를 정확히 둘로 양분한다. 심지어 우리가 함께하는 이 순간은 약속조차 아니어서 누가 먼저 “잽싸게 무게를 버리며 달아날” 수도 있다. 나와 너는 홀로 남겨져 “우스꽝스러운 엉덩방아”를 찧지 않기 위해 상대를 감시하고 의심할 수밖에 없는 구조에 놓여 있다. 이러한 세계에서 우리는 적대적으로 해체되고, 우리의 만남은 연대가 아닌 누군가의 추락으로 종결될 수밖에 없다. 이렇듯 류인서는 살아남고자 누군가를 내팽개쳐야 하는 생존의 놀이터를 극적으로 그려낸다. “걷는 일이 남아 있었다” 반복이라는 이름의 계속 그렇지만 시인은 참담한 이 세계에서, 시소 놀이처럼 의미 없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끊임없이 꿈꾸고 나아가길 멈추지 않는다. 넝쿨 같은 골목을 따라 천천히 걸었다 아는 이, 모르는 이, 걷고 있는 사람 누구도 이 길로 가면 정말 장미인 거냐고는 서로 묻지 않았다 ―「혁명의 그림자」 부분 류인서는 이 길의 끝에 정말로 ‘장미’가 있느냐고 묻지 않는다. 돌아올 대답이 무엇이든 시인으로서는 현재의 걸음을, 이 행위의 반복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반복’은 ‘계속’의 다른 이름이다. “정체된 길 위의/난민”(「시계」)에게 반복의 계속과 계속의 반복은 그 자체로써 살아가는 동력이며 희망을 직조하는 작업에 가깝다. 난민에게 가장 두려운 일은 헛된 걸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나아갈 길이 없는 것이며, 낯설고 불온한 땅에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 떠나온 곳으로 되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류인서는 최소한의 생존과 인간적인 삶이 가능한 어딘가를 모색하기를 멈추지 않는다. 위태로운 축복의 땅을 향해 끊임없이 발을 내딛는 것, 류인서는 이것이 바로 오늘날 시의 남은 운명이며 역할이라고 믿는 듯하다. 잠이 꿈을 지키는 동안 나는 마음의 육체성을 따라가보려 한다. ―「소경」 부분■ 뒤표지 글 버스를 기다리며 정류장과 이웃한 화원을 기웃거리는 중입니다. 고무 화분에 장미목 장미과의 사과나무가 살고 있습니다. 가시를 버리지 않은 야생의 근친들도 보입니다. 이 행성에 발 딛고 있는 장미의 오늘을 듣습니다. 장미는 사과의 덜 닫힌 기억 같기도, 시큼한 얼룩 같기도 합니다. 그림자를 버려야겠다고 사과와 장미의 접경지로 순례인지 도망인지를 간 친구가 있습니다. 사과를 먹습니다. 꽃받침이 자라서 된 헛열매를 먹습니다. 자신의 임무를 수정한 다른 장미의 기록을 사과라고 쓰겠습니다. 나는 슬픔도 기쁨도 아닌 눈빛으로네 이마에 손을 얹을게창턱에 내려앉는 이 햇빛만큼만나는 네 영혼을 들어 올려줄 수 있을 거야―「늙은 쿠마리」 부분 사랑이 나쁜 손님으로 들이닥쳤다방값을 내밀지 않아도 마음이 마음에게새 이불을 내어줄 때가 있다―「달」 부분
시간의 밀도
도슨트 / 김용일 지음 /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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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용일 지음
저자는 보험 영업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당시 세계 17개국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회사의 챔피언으로 등극한다. 보험인들의 꿈의 목표라는 종신 MDRT를 국내 최초로 COT 6회, TOT 4회로 달성하는 위엄을 이루었을 뿐 아니라, 하이퍼포머들이 동시에 이루기 어렵다는 일주일에 3건 이상의 계약을 체결하는 3W를 416주나 달성하는 대기록도 세웠다. 저자는 전작 <행복 세일즈>를 통해서 영업적 경험과 노하우를 서술하는 데 집중했다. 이후 보험영업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고자 하는 후배들, 세일즈맨들과 함께 세일즈 노하우를 공유하자는 취지의 강연에 초청받기도 한다. 그런 그가 8년 만에 두 번째 저서 <시간의 밀도>로 돌아왔다. <시간의 밀도>는 경험적인 나열이 주를 이루는 여느 자기계발서와 철저하게 차별화 된다. 저자는 이 한 권의 책을 위해서 영업에 대한 노하우와 스킬에 관한 정해진 원칙과 툴을 새롭게 마련했으며, 또 지난 10년간의 영업적 노하우와 훌륭한 동료 영업인들의 스킬을 집대성했다. 이밖에 지난 5년간 조직을 구축하고 성장시키고 또 위기를 겪으면서 터득한 대응 방법으로 ‘피플 비즈니스 조직’에 대한 경험을 체계화하는 데 주력했다.추천의 글 Prologue. 가방 들어봤어요? Chapter 1. 입문 전 : 당신을 리셋하라 - 학벌도 스펙도 없는 흙수저 - 아직도 A맨이 부럽습니까? - 챔피언에 오르다 - 프로 야구 신인처럼 - 뼛속까지 긍정으로! Chapter 2. 입문 후 100일 : 3W만 기억하라 - MDRT로 가는 왕도 - 고객의 꿈을 목표로 바꾸어라 - 세일즈, 머리 말고 몸으로 하라 - AP, 통으로 외워라 - 한계치부터 알아야 한다 - 행복을 그려라 Chapter 3. 기본권 : 금쪽같은 고객 100명 - 100명이 기본이다 - 리스크 포인트는 반드시 온다 - 지구력 싸움에서 이겨라 - 고객 확보의 비밀 - 6,000번의 상담 - 51 : 49의 마인드 Chapter 4. 안정권, 성공권 : 출근이 즐겁다니까요! - 할수록 쉬운 일 - 나를 통해서 다 되게 하라 - 시간 관리가 관건이다 - 나를 위한 보상 - 나 다시 FC 될래 Chapter 5. 조직관리 : 하나의 지점은 하나의 국가이다 - 나는 어떤 지점장인가? - 별을 볼 줄 아는 리더 - 지점의 경국대전을 만들어라 - 지점 관리의 마스터키, SM - 리크루팅이 전부다 - 리크루팅의 수칙 - 위기로부터 조직을 지켜라 - 교육은 조직의 힘 - 시간의 밀도를 높여라 Q&A - FC편 - SM편 감사의 말 영업 명인들이 극찬한 최고의 필독서 “처음으로 이야기하지만, 당신보다 내가 더 잘해야 합니다.” ▣ 전 세계 17개국 인터내셔널 챔피언 김용일 그가 알려주는 조직 운영과 영업의 기술, 《시간의 밀도》 출간! 가방 하나 들고 보험업이라는 험난한 길을 선택한 지도 15년. 저자는 보험 영업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당시 세계 17개국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회사의 챔피언으로 등극한다. 보험인들의 꿈의 목표라는 종신 MDRT를 국내 최초로 COT 6회, TOT 4회로 달성하는 위엄을 이루었을 뿐 아니라, 하이퍼포머들이 동시에 이루기 어렵다는 일주일에 3건 이상의 계약을 체결하는 3W를 416주나 달성하는 대기록도 세웠다. 저자는 전작을 통해서 영업적 경험과 노하우를 서술하는 데 집중했다. 이후 보험영업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고자 하는 후배들, 세일즈맨들과 함께 세일즈 노하우를 공유하자는 취지의 강연에 초청받기도 한다. 그런 그가 8년 만에 두 번째 저서 《시간의 밀도》로 돌아왔다. 《시간의 밀도》는 경험적인 나열이 주를 이루는 여느 자기계발서와 철저하게 차별화 된다. 저자는 이 한 권의 책을 위해서 영업에 대한 노하우와 스킬에 관한 정해진 원칙과 툴을 새롭게 마련했으며, 또 지난 10년간의 영업적 노하우와 훌륭한 동료 영업인들의 스킬을 집대성했다. 이밖에 지난 5년간 조직을 구축하고 성장시키고 또 위기를 겪으면서 터득한 대응 방법으로 ‘피플 비즈니스 조직’에 대한 경험을 체계화하는 데 주력했다. ▣ 뻔한 세일즈는 가라! 영업 10년간 ‘COT 6회, TOT 4회’로 ‘종신 MDRT’ 달성 대기록을 세운 김용일만의 영업 노하우, 그 비밀을 파헤친다! 실패한 사업, 수억 원대의 빚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던 저자가 보험 영업의 달인으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그만의 세일즈 노하우와 직업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 그리고 철학 덕분이었다. 그만의 독특한 세일즈 철학은 경기 불황으로 희망을 잃은 청년 세대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고 보험이 아닌 타업계의 직업인들 또한 귀감으로 삼을 만하다. 책의 전반부는 보험업계에 이제 막 입문한 이들에게 보험 세일즈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한 사람의 보험인이 입문 전, 입문 후 100일, 기본권, 안정권을 거쳐서 성공권에 들기까지 성장의 과정과 맥락을 함께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저자가 세일즈를 하면서 몸으로 직접 부딪힌 감동적인 일화와 세일즈의 난관, 그에 따른 해결책, 보험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철칙 등을 놓치지 않고 제시함으로써 재미와 감동, 그리고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김용일은 2012년 BM(지점장) 자리에 오르고 이듬해 SBM(대표지점장)으로 승급하면서 현재는 서울, 부산, 대구, 부천 지역에 산하조직을 두고 총 200여 명의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책의 후반부에서는 5년째 리더의 자리를 지키면서 습득한 리더십, 조직구축과 관리의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저자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리더는 별을 볼 줄 아는 리더다. 별을 본다는 것은 조직이 나아가는 방향을 아는 것. 리더는 또 조직을 이끄는 사람으로서 특별한 머리와 가슴, 눈을 가져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머리는 어떤 경우라도 원칙을 바꾸지 않는 냉정한 이성을 말한다. 가슴은 따듯하면서도 냉철한 가슴, 눈은 조직원의 장점을 찾는 것이고 그 장점을 조직원에게 인지시켜주며, 스스로 활용하게끔 도와주는 것을 말한다. 이밖에 지점 문화를 구축하는 과정과 구체적인 방안, 리크루팅 철칙, 조직원 교육과 트레이닝 등 보험 세일즈의 조직을 리드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노하우와 철학을 간결하고 쉬운 문체로 담아냈다. ▣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인생의 리스크,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는 보험인들의 필수 영업 교과서! 보험은 99퍼센트 대다수의 사람들이 보편적인 삶을 살아가는 동안 거의 누구나 반드시 맞게 되는 삶의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한 동반자다. 압도적으로 많은 사람이 자녀를 낳고 양육하고 교육시키며 노후를 보내고 병에 걸리고 죽음을 맞는다.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스크, 확정된 불편한 진실에 대비하는 일이 보험이다. 그럼에도 보험에 대한 인식은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보험 상품에 투자하는 비용을 부담스러워하고 심지어 보험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불편해한다. 다행히 최근 20여 년 전부터 보험업도 꽤나 선진화가 되어가고 있다. 많은 보험인들이 올바른 영업을 통해서 성장했고 또 그 사람들이 좋은 리더가 되어서 바람직한 보험인들이 배출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향후에는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처럼 보험에 관한 인식이 변하고 보험인 모두가 긍지를 갖고 세일즈에 임할 날도 머지않았다. 《시간의 밀도》는 변화하는 보험 시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보험인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영업과 리더십을 아우르는 시간의 밀도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평생의 베이직! 책의 제목이기도 한 《시간의 밀도》에 관한 저자의 철학은 무엇인가? 저자는 시간의 밀도란, 주어진 시간에 얼마나 집중해서 많은 반복을 하는가에 달렸다고 말한다. 사람마다 시간의 밀도가 다른 것은 이 때문이다. 보험업은 물론, 영업과 리더십을 폭넓게 아우르는 시간의 밀도. 필드에서 습득한 노하우는 비즈니스의 성패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하고 평생의 베이직이다. 나는 자녀에게 ‘안정된 직장을 가지라’고 가르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건 ‘평생 가난하게 살라’는 말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안정된 직장은 대개 정년이 보장되는 대신에 박봉이다. 얼마 안 되는 월급을 받아서 쪼개고 쪼개 야금야금 쓰면서 평생 살아야 한다. 마음 편히 좋은 옷 한 벌 사기가 힘들고, 가족 여행을 계획해도 최소 1년은 준비해야 하며, 장을 볼 때마다 좀 더 저렴한 쪽으로 손이 가며, 부모님께 매달 넉넉한 용돈 드리기는 상상할 수도 없고, 아이들의 사교육비에 허덕이며 살아야 한다…… 그렇게 사는 것이 행복할까?노후는 또 어떤가. 빠듯한 연금을 받으면서 그걸 아끼고 아껴가면서 100세 시대를 살아가야 한다. 아니, 그것은 버틴다고 하는 게 맞는 말인 것 같다. 요즘과 같이 소비가 만연한 시대에 이게 과연 행복한 삶일까? 지나치게 안정을 추구하느라 일찌감치 꿈과 이상을 뭉개버린 것이 아닌지 생각해볼 문제다. 그렇다면 왜, 보험 세일즈는 아날로그적인가? 그것은 고객과 에이전트가 관계를 맺는 방식이 대부분 아날로그적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일은 상품을 설명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 제일 먼저 설명하고 고객을 이해시켜야 한다. 그런데 고객이 이해를 했다고 해서 보험 상품을 구매하는 것은 아니다. 이는 보험이 무형의 상품이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고 만질 수 있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감각적인 요소로는 고객의 마음을 끌 수 없다. 대신에 객관적인 정보와 논리로 고객을 이해시키고, 신뢰감과 열정으로 고객을 설득시켜야 한다.이 설득의 과정까지 도달해야만 구매, 즉 계약까지 갈 수 있다. 그런데 고객을 상대로 설명과 이해, 설득을 잘하는 노하우는 제각각이다. 최종적으로 설득까지 가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러므로 보험을 판다는 것은 종합 세일즈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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