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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살이
공존 / 애니 딜러드 지음, 이미선 옮김 / 20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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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
소설,일반
애니 딜러드 지음, 이미선 옮김
퓰리처상 수상 작가이자 국가인문학훈장 수훈자인 애니 딜러드의 <작가살이>는 지난 30년간 수많은 작가 지망생과 현업 작가들에게 훌륭한 지침서이자 위로와 공감과 격려의 메시지로 사랑받아 왔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문학성도 인정받아 영어교류협회(ESU)에서 뛰어난 문예 작품에 주는 ‘앰배서더 북 어워드(Ambassador Book Award)’도 수상했다. 저자는 위대한 문인과 예술가의 흥미로운 사례를 들어가며 자신의 글 쓰는 삶을 통해 체득한 창조적 글쓰기의 지혜를 들려주기도 한다. 이 책은 2008년 12월 양장본으로 출간된 <창조적 글쓰기>의 개정증보판으로, 제목이 원제에 가깝게 바뀌었고, 본문이 추가되고 수정되었으며, 장 구성에도 변화가 있다. 1장. 글은 어떻게 쓰여지는가? 2장. 나는 어디에서 글을 쓰는가? 3장. 누가 내게 글 쓰는 법을 가르쳐주는가? 4장. 글 쓰는 삶이란 어떤 것일까? 5장. 어떻게 나만의 글을 써낼 수 있을까? 6장. 나의 글쓰기는 어떻게 흘러가는가? 7장. 글의 영감은 어디서 오는가? 옮긴이의 말 주요 서평 저자에 대하여 번역자에 대하여퓰리처상 수상 작가가 들려주는 글 쓰는 삶의 고통과 기쁨, 그리고 글쓰기의 지혜 영어교류협회(ESU) “앰배서더 북 어워드” 수상작 《뉴욕 타임스》 선정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30년간 글쓰기 분야의 베스트셀러 스마트폰을 비롯한 미디어가 발달하고 언론출판의 자유가 강화되면서 누구나 마음대로 글을 쓰고 공유하고, 심지어 책까지 펴낼 수 있는 세상이지만, 여전히 글쓰기는 모두에게 힘든 일이다. 특히 작가들에게는 기쁨과 성취감의 원천이면서 동시에 창살 없는 감옥과도 같다. 그렇다면 평생 글만 쓰며 사는 위대한 작가는 글과 더불어 어떤 삶을 살아갈까? 글이란 그에게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마음에 드는 좋은 글을 쓸 수 있으며, 글을 쓰기 위해 삶을 어떤 식으로 받아들이고 해석하고 통제해야 할까? 작가들이 자신의 내밀한 글 쓰는 삶과 작업 세계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책은 흔치 않은데, 퓰리처상(1975) 수상 작가이자 국가인문학훈장(2015) 수훈자인 애니 딜러드(Annie Dillard)의 『작가살이(The Writing Life)』는 지난 30년간 수많은 작가 지망생과 현업 작가들에게 훌륭한 지침서이자 위로와 공감과 격려의 메시지로 사랑받아 왔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문학성도 인정받아 영어교류협회(ESU)에서 뛰어난 문예 작품에 주는 ‘앰배서더 북 어워드(Ambassador Book Award)’도 수상했다. 저자는 위대한 문인과 예술가의 흥미로운 사례를 들어가며 자신의 글 쓰는 삶을 통해 체득한 창조적 글쓰기의 지혜를 들려주기도 한다. 글쓰기의 출발점은 작가! 지난 10여 년간 사회적으로 글쓰기 바람이 불면서 글쓰기에 관한 책이 수백 종이나 출간되었으며, 그중 상당수는 글쓰기와 관련된 기술과 요령을 알려주는 실용서(how-to)이다. 그런데 그런 책들을 읽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나서 막상 자기 글을 쓰려고 하면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했던 애초의 느낌이 거의 해소되지 않은 채 그대로 남아 있다. 왜 그럴까? 그것은 바로 글쓰기의 주체인 ‘글 쓰는 이’, 즉 ‘작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글쓰기의 대상이나 기법은 어느 정도 공식화하여 모두가 공유할 수 있지만 ‘글 쓰는 이’는 각자 다른 삶을 살고 다른 생각을 하므로 그것에 관한 객관적 지식이나 깨달음은 말하기 어렵다. 그래서 간혹 작가들이 자신의 글 쓰는 삶을 소개하더라도 독자를 의식해 여과하거나 포장한 것이 대부분이다. 이것은 ‘글 쓰는 이’에 관한 책이 드문 이유이자 이 책 『작가살이』가 오랫동안 베스트셀러로 많이 읽혀온 이유이기도 하다. 저자는 「5장 어떻게 나만의 글을 써낼 수 있을까?」에서 이렇게 말한다. “글 쓰는 이가 관심을 쏟는 그런 특이한 생각에 대해 알려주는 글은 왜 없을까? 글 쓰는 이가 다른 어느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는 무엇에 매료되는 것에 대해 알려주는 글은 왜 찾아볼 수 없을까? 그것은 글 쓰는 이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저자는 작가로서의 삶을 여과 없이 솔직하게 들려준다. 그 속에는 저자만의 글 쓰는 환경과 생활 방식, 대상(사물, 타인, 심지어 자신)과 나누는 교감, 의식의 흐름과 통찰력, 작가로서의 고통과 기쁨 그리고 열정과 깨달음 등이 모두 들어 있다. 짧은 글의 연속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마치 고전이나 시를 읽듯이 천천히 읽으며 되새길 만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그래서 예술가를 비롯해 창조적인 일을 하는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이 책을 탐독해 왔다. 글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쓰여지는가? 저자는 먼저 「1장 글은 어떻게 쓰여지는가?」에서 글쓰기 전반에 관한 중요한 조언을 들려준다. 글쓰기란 무엇이고, 거기에 어떤 어려움이 따르고, 글 쓰는 이가 빠지기 쉬운 그릇된 속성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준다. 특히 저자는 글 쓰는 이가 글의 시작 부분이나 공들여 쓴 부분에 대한 미련과 집착을 잘 떨쳐내지 못하는 현상을 여러 가지 비유를 들어 재미있게 지적한다. 그리고 ‘글쓰기의 자유’ 이면에 숨겨진 잔인한 진실도 말한다. “이런 자유의 이면에는 글 쓰는 이의 작품이 너무 무의미하고 그 자신만을 위한 것이며 세상에 전혀 가치 없는 것이어서, 그를 제외한 그 누구도 그가 글을 잘 썼는지, 아니면 그가 글을 썼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조차 신경 쓰지 않는다는 사실이 있다.” 또 저자는 글 쓰는 속도에 너무 구애받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유명 작가들의 흥미로운 글쓰기 속도를 소개한다. 독일 소설가 토마스 만은 하루에 한 쪽씩 글을 썼다. 그래서 그는 상당한 분량의 책을 일 년에 한 권씩 써냈다. 프랑스 소설가 귀스타브 플로베르는 날마다 끔찍한 스트레스를 느끼며 꾸준히 글을 썼는데, 25년간 5년 내지 7년마다 대작을 한 권씩 썼다. 미국 소설가 윌리엄 포크너는 소설 한 권을 6주 만에 썼다. 그는 하루 20시간씩 육체노동을 하면서 여가 시간에 소설을 완성했다고 주장했다. 나는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왜, 어떻게 쓰는가? 「2장 나는 어디에서 글을 쓰는가?」부터 「7장 글의 영감은 어디서 오는가?」까지에서 저자는 자신의 글 쓰는 삶을 사실적이면서도 은유적으로 들려준다. 소나무 헛간에서 글을 쓰는 저자는 “책을 읽으려면 관 정도의 공간이면 충분하다.”고 하면서 “멋진 작업장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말한다. 「3장 누가 내게 글 쓰는 법을 가르쳐주는가?」에서는 땔감으로 쓸 장작을 패면서 글쓰기의 중요한 원리를 깨닫기도 한다. 서툴고 생경한 동작으로 장작을 처음 팰 때는 사람들이 구경을 오지만 나중에 익숙해지고 나면 아무도 봐주지 않는다. 또 장작을 패는 사람도 처음에는 힘들게 장작을 패서 그리고 그 장작으로 불을 피워 두 번 따뜻하지만, 나중에 익숙해지고 나면 장작을 패더라도 따뜻해지지 않고 그 장작으로 불을 피워도 온기가 강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즉 글쓰기란 늘 새로워야 하고, 그 새로움을 위해 열정적이어야 하며, 익숙해지고 나면 아무 의미가 없어 누구의 주목도 받지 못한다. 저자는 장작을 패면서 또 다른 원리도 깨닫는다. 장작을 팰 때 눈에서 가까운 나무 토막 윗부분을 공략하기보다 나무 토막 아래의 받침대를 겨냥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 글을 쓸 때 글자나 작은 의미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자신이 끈기 있게 메워나가는 지면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저자의 글은 독자로 하여금 끊임없이 생각하고 상상하고 깨닫게 만든다. 이것은 이 책이 지닌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5장 어떻게 나만의 글을 써낼 수 있을까?」에서 저자는 글 쓰는 이의 자기 영역 인식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작가는 자신이 읽을 책을 주의해서 선택한다. 결국은 그것이 그가 쓸 내용이 되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이 배울 것을 조심해서 선택한다. 결국은 그것이 자신이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자는 곧 이런 열정적인 요구를 한다. “매번 즉시 그것을 모두 써 버리고, 뿜어내고, 이용하고, 없애 버리라. 책의 나중 부분이나 다른 책을 위해 좋아 보이는 것을 남겨두지 말라. 나중에 더 좋은 곳을 위해 뭔가를 남겨두려는 충동은 그것을 지금 다 써먹으라는 신호이다. 나중에는 더 많은 것이, 더 좋은 것이 나타날 것이다. 아낌없이 공짜로 푹푹 나눠주지 않으면 결국 본인에게도 손해이다. 나중에 금고를 열어보면 재만 남아 있을 것이다.” 「6장 나의 글쓰기는 어떻게 흘러가는가?」와 「7장 글의 영감은 어디서 오는가?」에서는 각각 자신이 만난 화가와 비행기 조종사 이야기를 통해 창조성이 탄생하고 발현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특히 「7장」에서 저자는 불운한 곡예비행사 데이브 람이 하늘에 멋진 선(線)들을 그려낸 광경에서 얻은 영감을 이렇게 표현한다. “비행할 때 람은 예술의 한가운데에 앉아서 자신을 예술 속에 묶었다. 그는 회전하며 예술을 사방에 펼쳐 냈다. 그 자신은 그것을 보지 못했다. 촬영해 놓은 것이 아니라면 보지 못했을 것이다. 그것은 마치 베토벤이 자신의 마지막 교향곡을 들을 수 없었던 것과 같았다. 그러나 그 이유는 그가 청력을 잃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가 자신이 쓴 종이 속으로 들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람 역시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을 분명히 느꼈을 것이다. 상상과 금속의 융합, 동작과 생각의 융합이 일어나고 있음을.”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기존의 글쓰기 가이드북에서 접하지 못한 이런 놀라운 통찰을 접할 수 있다. 그러면 많은 자극과 영감을 받을 뿐 아니라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고 글로 표현하는 방식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이 책은 2008년 12월 양장본으로 출간된 『창조적 글쓰기』(절판)의 개정증보판으로, 제목이 원제에 가깝게 바뀌었고, 본문이 추가되고 수정되었으며, 장 구성에도 변화가 있다.
사우디 집사
델피노 / 배영준 (지은이) /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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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노
소설,일반
배영준 (지은이)
품위와 교양을 갖춘 지혜로운 세계적 집사를 양성하는 기관인 ‘프랑스 국립 집사학교’를 졸업하고 사우디 왕가의 집사가 된 한국인 피터가 등장한다. 소설 「사우디 집사」는 ‘집사’라는 다소 낯선 소재와 ‘사우디’라는 이국적 배경을 토대로 펼쳐지는 피터의 무용담과 르네상스 시대 천재 작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 ‘살바토르 문디’의 비밀스런 이야기를 따라가는 추리물을 한 줄기로 엮어낸 빼어난 작품이다. 주인공 피터는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국립 집사학교’에 50대 1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여 독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석 졸업생인 피터에게는 여러 곳에서 채용 제안이 들어오고……. 피터는 사우디 제다의 건설 현장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사우디를 선택하였고, 석유 왕국 사우디 왕가의 집사가 된다. 사우디 왕가에서 집사로 일하며 왕궁 내에 비밀리 보관하고 있던 ‘살바토르 문디’라는 작품을 접한 피터는 이 작품의 신비한 능력을 하나씩 알게 된다. 레오나르도의 작품 ‘살바토르 문디’에 대한 상상력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고, 상상도 못 할 반전으로 치닫는데……. 반살림 왕과 그레이스 왕비, 자밀라 공주, 미술 관리인 제임스 쿡 등 다양한 인물들은 사우디 왕가에 대한 사실적 정보를 토대로 작가의 상상력이 어우러져 탄생하였다. 이들은 한국, 프랑스, 카타르, 뉴질랜드, 예멘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 동서양을 넘나들며 활약상을 펼친다. 실제로 사우디에 주재원으로 근무했던 작가의 특이한 이력은 사우디의 다양한 문화와 분위기를 누구보다 실감나게 그려내는 힘을 발휘한다. 소설 「사우디 집사」는 촘촘하게 짜여진 이야기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마치 눈앞에서 할리우드 영화를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그러나 이 소설의 매력은 단순히 재미에만 있지 아니하다. 사우디 왕가를 중심으로 중동 지역의 오랜 정치적, 군사적, 종교적 갈등을 해결하고 분쟁이 없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는 작가의 소망이 오롯이 소설에 담겨 있다.프롤로그 - 4 1장 아버지가 돌아가신 그곳! - 8 2장 미로가 내 앞에 펼쳐져 있는 것처럼 - 32 3장 살바토르 문디! 그것은 겨우 서막 - 48 4장 우리가 함께 해야 할 수많은 미션들 - 66 5장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이야기 - 80 6장 파리로 떠나다 - 92 7장 비밀 일기장 - 108 8장 센 강변의 미묘한 송별회 - 130 9장 생 위베르 성당 다빈치의 무덤 - 140 10장 가장 고귀한 기쁨은 이해의 기쁨 - 156 11장 얼굴 모르는 그녀 - 166 12장 사우디 국왕의 유일한 딸 - 186 13장 카타르와 외교 복원 - 210 14장 여행을 떠나다 - 226 15장 살바토르 문디의 수호자 - 248 16장 반살림 왕 - 264 17장 국경을 넘어 예멘으로 - 284 18장 지하 감옥 - 304 19장 여왕의 탄생 - 322 20장 귀환 - 338 에필로그 - 359마사할 카이르! (아랍어 저녁 인사) 한국인의 상상력이 사우디까지 미치다 「사우디 집사」는 소설의 설정부터 묘사에 이르기까지 여느 소설들과는 남다른 내공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왕궁에서 일하는 ‘집사’라는 참신한 소재를 ‘사우디’라는 이국적 배경에서 펼쳐놓는다는 점이 첫 번째 이유이고, 사우디 왕궁에 대한 묘사의 생생함과 구성의 치밀함이 사우디에 주재원으로 근무했던 작가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라는 점이 두 번째 이유다. 또한 피터의 무용담을 넘어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 ‘살바토르 문디’의 비밀을 파헤치는 플롯이 도무지 한국인 작가라고는 믿기 어려운 스케일이다. 천재 작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 ‘살바토르 문디’ 이 작품을 풀어가는 비밀의 열쇠 실제로 소설 「사우디 집사」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살바토르 문디(Salvator Mundi)’라는 회화 작품이 매우 주요하게 기능한다. 세계 예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운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살바토르 문디'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왕자가 산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4억5천30만 달러(약 5천억원)에 낙찰된 살바토르 문디의 매입자는 사우디의 바데르 빈 압둘라 빈 모하마드 왕자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바데르 왕자가 정체를 드러내지 않아 신비로운 구매자라고 설명했다. 작가는 사우디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며 이 뉴스를 계기로 집필을 시작하였으며, 이 작품을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문화에 대한 상상력과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살바토르 문디’는 소설의 주요 소재이자 열쇠로 기능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프랑스 국왕 루이 12세의 요청으로 그린 예수의 초상화 ‘살바토르 문디(Salvator Mundi)’는 ‘남자 모나리자’라는 별명으로 미술계 뿐 아니라 세계의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라틴어로 ‘세상을 구원하는 예수’, 즉 ‘구세주 그리스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오른손 두 손가락은 축복을 내리는 동작을 취하고 있고 왼손에는 세상과 우주를 상징하는 투명한 구슬을 쥐고 있다. “바로 눈 앞에서 살바토르 문디 작품이 날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일대일로 마주한 것이다. 살바토르 문디가 살아온 지난 500년의 시간이 흐르고 흘러 지금 내 곁에 존재하는 것이다.” _p.56 기발한 상상력으로 다시 보는 ‘살바토르 문디’ 하지만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살바토르 문디’는 날개를 단다. 단순히 예술사적 지식이나 작품에 대한 정보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이야기가 내 앞에 펼쳐졌다. 갑자기, 누군가 내 마음의 문을 강하게 세 번 쿵! 쿵! 쿵! 두드렸고 내가 마음의 문을 열자, 거센 폭풍우 속 한가운데 고요한 폭풍의 눈처럼 잠시 정적이 흐르더니 살바토르 문디! 구세주가 내 안에 들어와 내 온몸을 완전히 휘감았다. _p.90 우리의 삶의 자세를 일깨우고자 21세기 또다른 ‘살바토르 문디’의 기적을 기다리며 소설 「사우디 집사」는 단순히 흥미로운 소재를 소개하는 판타지 소설로만 멈추지 않는다. 사우디아라비아든 한국이든 우리가 삶의 여정에서 뜻하지 않은 상황을 만나더라도 그때 우리가 어떻게 삶을 마주하고 살아가야 할지, 바로 우리의 삶의 자세에 초점을 맞춘다. 피터 또한 그러했고 그의 아버지의 삶도 기꺼이 그러했다. 작가는 마지막 자밀라 공주의 대사를 통해 우리가 가져야 할 삶의 자세를 다시 한번 보여준다. 하지만 원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그 찬란한 꿈을 향해 걸어간다면, 세상은 변하고 언젠가 그런 날이 올 수 있다고 믿어요. _p.208 오랜 분쟁이 끝나지 않는 중동 지역에 ‘살바토르 문디’의 기적이 다시금 일어나기를 바라는 작가의 소망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2년 전 한국에서 치열했던 대학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5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프랑스 국립 집사학교에 입학했다. 하지만, 사우디를 선택한 건 고등학교 1학년 때 사우디 제다 건설 현장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사무친 그리움 때문이었다.
제임스 패커의 절대 진리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제임스 패커 (지은이), 박문재 (옮긴이) /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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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제임스 패커 (지은이), 박문재 (옮긴이)
성경 계시와 영감, 정경과 해석학 등 성경과 관련된 여러 신학 논쟁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설명하여, 목회자에게는 말씀을 대언하는 놀라운 특권과 영광을 깨닫게 하고, 성도에게는 성경이 인도하는 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확신을 주는 책이다. 저자는 1950년대, 자유주의와 세속주의의 먹구름이 뒤덮기 시작할 무렵부터 20여 년간 학문적으로 이를 방어하는 과정에서 내용을 조금씩 추가하고 업그레이드하여 정리했다.추천의 글 5 서문(2005년판) 9 서문(1993년판) 11 제1장 성경이 주는 기쁨 21 제2장 말씀이 그친 시대 37 제3장 찾아오시는 하나님 75 제4장 말씀하시는 하나님 103 제5장 기록하시는 하나님 137 제6장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것 183 주 202 부록 I. 성경의 무오성에 관한 시카고 선언(1978년) 부록 II. 성경 해석학에 관한 시카고 선언(1982년) 복음주의 거장 제임스 패커, 성경의 권위 아래서 성도가 누리는 놀라운 자유와 은혜를 말하다 치열한 영적 전쟁의 최전선에서, 성경의 권위를 확신하고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통로로 사용되기를 바라는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를 위한 필독서 성경을 신뢰하고 성경이 주는 힘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대가의 조언 성경 계시와 영감, 정경과 해석학 등 성경과 관련된 여러 신학 논쟁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설명하여, 목회자에게는 말씀을 대언하는 놀라운 특권과 영광을 깨닫게 하고, 성도에게는 성경이 인도하는 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확신을 주는 책이다. 저자는 1950년대, 자유주의와 세속주의의 먹구름이 뒤덮기 시작할 무렵부터 20여 년간 학문적으로 이를 방어하는 과정에서 내용을 조금씩 추가하고 업그레이드하여 정리했다. 말씀의 힘을 잃어버린 결정적 분기점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암 8:11)이 찾아온 이유에 대해 저자는 “성경을 공부하지 않아서”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사실 교회는 지금도 성경을 열심히 공부한다. 문제는 성경을 어떻게 읽고 공부해야 하는지를 더 이상 모른다는 데 있다. 특히 성경을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지 않았을 때, 구체적으로는 “계시”(하나님의 말씀)와 “성경”(하나님 말씀에 관해 인간이 글로 남긴 증언)을 따로 구분하고, 이 둘은 완전히 다른 것이라고 여긴 것이 결정적 분기점이 되었다고 말한다. 한마디로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를 담고 있지만, 하나님의 계시 자체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성경을 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이해하는 데에서, 내용을 현대 관점에서 세부적으로 분석하여 틀린 부분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비평학적 관점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예수와 사도들이 성경에 대해 늘 견지했던 중심, 즉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고 성령이 말씀하시는 계시의 창고로 알고 살아갔던 데서 이탈하여 단지 인생에게 교훈과 지혜를 주는 ‘좋은 책’ 정도로 보기 시작할 때부터 말씀의 통로가 막히고 말았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계시와 영감, 즉 하나님의 자기 계시와 성경 기록을 같은 차원에서 다루고 이 둘이 전적으로 다를 바 없음을 인정하는 데에서 회복이 일어남을 전한다. 신학의 역사에서, 종교개혁의 관점에서, 또한 성경을 통해 이 부분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말씀의 권위 앞에서 성경의 모든 말씀을 하나님의 계시로 받아들이는 것의 중요성을 말한다.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하신다, 성경을 통해서 성경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 자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하나님은 실제로 말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다른 방식으로 자기 뜻을 전했다고 하면서 이것을 비유적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패커는 하나님은 인간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를 통해 실제로 우리와 소통하셨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계신다고 강조한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계시와 그분의 비밀을 받아 전달하는 자였으며, 성경은 구약 예언서의 저자들만이 아니라 모세나 다윗, 시편 저자들도 선지자에 포함한다. 인간 언어의 형태로 된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신적 권위를 지닌 오류 없는 계시로 받아들일 때, 그리고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하나님의 뜻에 온 마음을 다해 순종할 때 그분은 우리 안에 있는 계시의 빛을 사용하신다고 말한다. 이것이 날마다 말씀을 듣는 자에게 나타나는 일이다. 예수님도 강조하셨듯이 성경은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우리에게 왔으며, 인간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모든 말씀으로 살아갈 때에 가장 강하다. 복음주의 거장 제임스 패커는 치열한 영적 전쟁의 한가운데에서 어떻게 성경의 권위 아래 자신을 복종시켰으며 그 능력의 저수지에서 나오는 힘으로 살아갈 수 있었는지, 그의 친절한 설명을 들어보자.성경 공부가 주는 기쁨은 곡과 마곡, 두발가인과 므두셀라, 성경 숫자와 ‘짐승’의 정체처럼 신기하고 색다른 것에 관한 단편적인 지식을 수집하는 재미도 아니고, 단정하게 정돈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교묘한 기법을 사용해서 본문을 분석해놓음으로써 느끼는 희열도 아니다. 성경 공부가 주는 기쁨은 우리를 하나님 임재 앞으로 데려다줌으로써 살아 계신 하나님과 친교를 나눌 때 생기는 깊은 만족감이고, 오직 하나님의 참된 제자들만이 이런 기쁨을 안다. _ 1장. 성경이 주는 기쁨 하나님의 말씀을 더 분명하고 완벽하게 알려는 목적으로 이 모든 일에 공을 들이고 치열한 연구와 논의를 해왔는데, 실제로는 의도했던 것과 정반대 결과가 초래된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이미 앞에서 했다. 그러한 신학적 논의와 거기에 수반된 성경 연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계시와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구분해서 둘은 서로 다르다고 쐐기를 박은 데 있었다. 19세기까지만 해도 개신교 신학은 계시와 영감을 하나로 묶고, 영감이라는 주제 아래에서 계시를 다루는 것이 관례였다. 수동적인 의미에서의 계시, 즉 “계시된 것들”을 성경의 가르침과 동일시하였고, 하나님의 계시 역사는 거의 전적으로 성경의 영감과 연관시켜 논의했다. 계시는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들에게 다른 방식으로는 알 수 없는 것들을 드러내신 과정이었고, 영감은 하나님이 보이신 것들을 오류 없이 말로나 글로 전하게 하신 과정이었으며, 이 둘은 상호보완적이었다. _ 2장. 말씀이 그친 시대 기독교 외의 세계 종교를 연구하면서 받은 지배적인 인상은 그 종교들이 하나님과의 교제와 평안에 몹시 굶주려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그런 굶주림을 심화할 수는 있지만 채워줄 수는 없다. 그들이 완전히 잘못되었다거나 전적으로 타락한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 각자의 신학을 통해 많은 단편적인 진리를 엿볼 수 있고, 그런 종교 중에서 금욕적인 성향이 있는 최상급을 보면 인간 정신이 이루어낸 승리라는 점에서 대단히 감동적이다. 하지만 하나님 및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 관해 그런 종교들은 결코 참된 가르침을 주지 못한다. 그들은 일반 계시를 통해 인간이 악행을 저지르면 거기에 합당한 보응을 받는다는 모종의 우주적인 진리를 깨달았지만, 인간의 죄에 진노하시는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는 효과적인 길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그런 종교들은 율법은 어느 정도 알지만, 복음은 전혀 알지 못한다. 그들은 하나님과의 화목과 평안을 구하지만, 그리스도가 없어 그 화목과 평안을 얻을 수 없다. _ 3장. 찾아오시는 하나님
2023 에듀윌 공인중개사 2차 기출응용 예상문제집 부동산공법
에듀윌 / 오시훈 (지은이) /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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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훈 (지은이)
출제가능성 높은 대표문제를 수록하여, 핵심 키워드별 대표문제로 출제 유형 및 경향 파악이 가능하다.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완성도 높은 응용/예상문제도 수록하였다. 상/중/하 난이도에 따른 학습이 가능하며, 핵심 기출문제를 변형한 문제로 약점 보완 및 응용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반복 출제되는 개념, 유형을 반영한 적중률 높은 출제예상문제로 실전감각을 향상시킨다.PART 1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CHAPTER 01 총칙 CHAPTER 02 광역도시계획 CHAPTER 03 도시, 군계획 CHAPTER 04 용도지역, 용도지구, 용도구역 CHAPTER 05 도시, 군계획시설사업의 시행 CHAPTER 06 지구단위계획 CHAPTER 07 개발행위의 허가 등 PART 2 도시개발법 CHAPTER 01 도시개발계획 및 구역 지정 CHAPTER 02 도시개발사업 CHAPTER 03 비용부담 등 PART 3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CHAPTER 01 총칙 CHAPTER 02 기본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CHAPTER 03 정비사업 PART 4 건축법 CHAPTER 01 총칙 CHAPTER 02 건축물의 건축 CHAPTER 03 건축물의 대지와 도로 CHAPTER 04 건축물의 구조 및 재료 CHAPTER 05 지역 및 지구 안의 건축물 CHAPTER 06 특별건축구역, 건축협정 및 결합건축 PART 5 주택법 CHAPTER 01 총칙 CHAPTER 02 주택의 건설 CHAPTER 03 주택의 공급 CHAPTER 04 주택의 리모델링 PART 6 농지법 CHAPTER 01 농지의 소유 CHAPTER 02 농지의 이용 및 보전 책속의 책 오답 노트가 되는 정답 및 해설공인중개사 시험도 결국 문제를 풀어내야 하는 시험, 합격에 최적화된 예상문제집으로 어떤 문제든 해결 가능! 1. 익숙한 기출문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점검할 수 있는 기출응용문제 수록 2. 실제 시험의 유형 및 지문과 유사한 출제예상문제 수록 이 책의 구성 1) 출제가능성 높은 대표문제 수록 - 핵심 키워드별 대표문제로 출제 유형 및 경향 파악 2)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완성도 높은 응용/예상문제 수록 - 상/중/하 난이도에 따른 학습 가능 - 최신 기출응용문제: 32, 33회 핵심 기출문제를 변형한 문제로 약점 보완 및 응용력 강화 - 예상문제: 반복 출제되는 개념, 유형을 반영한 적중률 높은 출제예상문제로 실전감각 향상 3) 오답 노트가 되는 정답 및 해설(책속의 책) - 문제와 정답, 해설이 분리되어 있어 실전처럼 문제풀이 훈련 가능 - 함께 학습하면 좋은 이론 수록, 나만의 복습노트로 활용 - 각 페이지마다 제공되는 오답 NOTE에 어려운 문제, 보충개념 등 정리 가능
재능 먹는 플레이어 2
로크미디어 / 갈드 (지은이) /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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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갈드 (지은이)
갈드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재능충만 인정받는 더러운 헌터민국. 하루하루 힘겹게 버텨 가던 무재능 인간 영민. 하지만 오늘은 정말 재수가 없었다. 마왕과 SSS급 태양의 기사 라실, 그들의 최후 결전에 휘말린 영민, 얼떨결에 마왕의 해골바가지를 지르밟고 라실을 살리려다 도리어 막타(?)를 치고 마는데……재능 강화 (2) 7노예 해방 21폭주 47장인의 재능 87이계의 철기사 123빛과 언데드 163죽음의 인도자 베록스 189플레이어 적성 검사 229실전 테스트 263 세 다리의 까마귀 (1) 313유재무죄 무재유죄! 지금 지구는 大플레이어 시대! 재능충만 인정받는 더러운 헌터민국! 하루하루 힘겹게 버텨 가던 무재능 인간 영민 하지만 오늘은 정말 재수가 없었다 마왕과 SSS급 태양의 기사 라실 그들의 최후 결전에 휘말린 영민 얼떨결에 마왕의 해골바가지를 지르밟고 라실을 살리려다 도리어 막타(?)를 치고 마는데…… “어? 어??? 어!!!!” [재능 탐욕 SSS를 각성하셨습니다.] [재능 마왕 SSS, 세계수 SSS를 포식합니다.] [이제부터 해당 재능들이 가진 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재능을 넘어 트리플 SSS급 플레이어 영민 그의 숨 가쁜 재능 탐식이 시작된다!
2025 권지수교육학 핵심요약집 핵심쏙쏙
박문각 / 권지수 (지은이)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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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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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수 (지은이)
권지수의 탁월한 만점 전략! 《2025 권지수교육학 핵심요약집 핵심쏙쏙》은 교육학의 모든 분과 학문 영역을 핵심 중심으로 간결하게 요약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한 권에 담은 핵심요약집입니다. 본서의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각 분과 학문 영역별로 ‘Thinking Map’을 조직하여 교육학의 구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 쟁점별 기출사항을 표시하여 출제 비중을 살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둘째, 방만한 내용의 단순 나열을 과감히 탈피하고 핵심만 간결하게 요약 및 정리하여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셋째, 교육학을 본 서적으로 끝낼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본서는 철저히 시험에서 승리하기 위해 집필되었으므로, 수험생들은 시간과 노력의 비용을 절감하면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2025 권지수교육학 핵심요약집 핵심쏙쏙》과 함께하는 예비 교사들의 최종 합격을 기원합니다.Part 01. 교육과정학 Chapter 01. 교육과정 개발 Chapter 02. 교육과정 유형 Chapter 03. 교육과정 실제 Part 02. 교육심리학 Chapter 01. 학습자의 특성 Chapter 02. 학습자의 발달 Chapter 03. 학습자의 학습 Chapter 04. 적응과 부적응 Part 03. 교수방법 및 교육공학 Chapter 01. 교육공학 Chapter 02. 교수설계 Chapter 03. 교수방법 Part 04. 교육평가 Chapter 01. 교육평가 Chapter 02. 평가도구 Part 05. 교육행정학 Chapter 01. 교육행정의 이론 Chapter 02. 교육행정의 실제 Part 06. 생활지도와 상담 Chapter 01. 생활지도 Chapter 02. 상담활동 Part 07. 교육사회학 Chapter 01. 교육사회학 이론 Chapter 02. 교육과 사회 Chapter 03. 평생교육과 다문화교육 Part 08. 교육철학 Chapter 01. 교육철학의 이해 Chapter 02. 전통 철학사상 Chapter 03. 현대 교육철학 Part 09. 교육사 Chapter 01. 서양 교육사 Chapter 02. 한국 교육사 Part 10. 교육연구 Chapter 01. 교육연구의 이해 Chapter 02. 교육연구의 방법교원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교사들을 위한 교육학 핵심요약집인 《2025 권지수교육학 핵심요약집 핵심쏙쏙》에는 수많은 강의로 다져진 저자의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특히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하여 방대한 교육학 이론에서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핵심 내용을 선별하였기 때문에 예비 교사들의 효율적 학습을 이끌어 내는 데 최적의 교재임을 자부합니다. 《핵심쏙쏙》과 함께하는 수험생 여러분의 힘찬 도약을 박문각이 응원합니다.
유철진의 궁즉통
이서원 / 유철진 지음 / 201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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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진 지음
티아이에스정보통신 유철진 회장의 이야기. 창업 후 십수 년이 지났고, 그는 현재도 밴처사업가로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그가 오늘 자신이 지나온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인재들이 일꾼으로서 희망을 갖기를 바라며, 멘토가 되기 위해 손을 내민다. 머리말 시작하는 글 제1부 소년시절 1. 소년, 핵물리학자를 꿈꾸다 2. 어린시절의 교훈 3. 대학, 진로 4. 공군입대 제2부 직장생활 1. 현대건설 입사-연수부터 배치까지 2. 군산화력발전소 3. 타워크레인-조선호텔 건설 4. 깨장수-시장경제에 눈을 뜨다 5. 무역부 근무와 결혼 6. 현대양행 안양공장-남자의 의리 7. 60일간의 세계일주 8. 현대양행 군포공장 9. 현대양행 창원공장(현재의 두산중공업)의 태동 10. 현대양행의 못다 이룬 꿈-한라그룹의 탄생 제3부 미국유학과 가족 1. 트리플 R-미국 동양학 박사와의 인연 2. 나와 가족을 돌아보다 3. 가족과 떠난 유학길 4. 자녀교육 5. 나의 유학 6. 사회적 인간이 되기 7. 오, 앨라배마 제4부 다시 현대로 1. 현대중공업 건설중장비 사업 본부장으로 복귀 2. 미국 현지법인 지사장에 부임하여 미국시장을 개척하다 3. 현대정공 대표이사로 제5부 창업 1. 트래픽 인텔리젼스 시스템(특허와 회사설립) 2. 의료사무자동화 시스템 개발과 실패 3. 지하철 스크린도어 사업 맺음말 편집자의 글 추천사인생, 2라운드로도 끝나지 않는다. 언제나 또 다른 시작들이 놓여 있다. 그리고 ‘궁(窮)’한 존재는 항상 우리 곁을 따라다닌다. 문제가 있으면 답이 있듯이, 궁하면 통하는 길이 있다는 것을 믿는다. 아쉬움이 남을지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인생 2라운드와 3라운드를 시작하는 마음으로 올라보자. 6.25전란 후, 황폐했던 이곳에 재건의 노력과 경제 부흥을 위해 힘써온 대한민국 일꾼들이 있었다. 맥아더 장군 이야기에 감명받아 핵물리학자가 되기를 꿈꾸던 사춘기 소년은 선진교육을 받고자 유학을 꿈꾼다. 대학을 졸업한 성년이 되어, 유학 갈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현대건설에 입사하게 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신입사원에게 반한, 현대그룹 회장님들은 그에게 풀어야 할 과제들을 척척 내놓는다. 저자는 유학을 잠시 보류하기로 각오하고, 특유의 판단력과 진행력으로 기술 불모지를 기술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편 정치 격변기에 휘말리는 기업의 운명에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일 때문에 가정에 소홀했던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고, 가족과 자신의 유학 꿈을 이루기 위해 회사에 사표를 내게 된다. 그러나 이미 능력자가 된 저자는 현대에 문제가 생기면 슈퍼맨처럼 달려와야 했다. 그렇게 세 번의 사표를 내고 세 번 다시 돌아왔다. 돌아올 때마다 같은 것은 하나도 없었고, 난관에서 출발해야 했다. 그렇지만 그의 곁에는 늘 소중한 인연이 있어 ‘궁즉통’의 역사를 이어나가게 했다. 나이 57세, 그대로 정년을 맞이하고 싶지 않았던 저자는 과거의 업적을 추억하는 퇴직자이기보다 Ing하는 창업인으로 살아가기를 결심한다. 수많은 경력과 경험에도 불구하고 시행착오와 시련에 부딪히게 되지만 그는 다시 바닥부터 시작한다. 그 결과 주차유도시스템과 지하철 스크린도어를 개발해 내고, 사업화하여 현재는 우리가 다니는 주차장이며 지하철에서 그의 노력과 결실을 마주칠 수 있게 되었다. 티아이에스정보통신 유철진 회장의 이야기다. 창업 후 십수 년이 지났고, 그는 현재도 밴처사업가로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그가 오늘 자신이 지나온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인재들이 일꾼으로서 희망을 갖기를 바라며, 멘토가 되기 위해 손을 내민다.
중국계 이주민의 다문화 생활세계 연구
북코리아 / 김영순 외, 조영철, 김정희 (지은이) /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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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영순 외, 조영철, 김정희 (지은이)
사회통합 총서 2권. 중국계 이주민의 집단적 특성이나 개별적 내러티브를 이해하여 우리의 문화 다양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간된 책이다. '중국계 이주민의 문화적응 생애담', '중국계 이주민의 생활세계 사례' 등 총 3부로 구성되었다.서문: 중국계 이주민 이해의 첫걸음 연구개요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연구 방법 1부 중국계 이주민의 문화적응 생애담 1. 중국계 이주민과 문화적응 1) 중국계 이주민의 유형별 문화적응 양상 2) 전체 연구 참여자의 특성 2. 재한 중국계 결혼이주여성 1) 연구 참여자 08(결혼이주여성) 2) 연구 참여자 11(결혼이주여성) 3) 연구 참여자 16(결혼이주여성) 4) 연구 참여자 22(결혼이주여성) 5) 연구 참여자 34(결혼이주여성) 3. 재한 중국인 노동자 1) 연구 참여자 02(노동자) 2) 연구 참여자 11(노동자) 4. 재한 중국인 유학생 1) 연구 참여자 05(유학생) 2) 연구 참여자 08(유학생) 3) 연구 참여자 10(유학생) 2부 중국계 이주민의 생활세계 사례: 인지정서적 영역 5. 진로 영역: 결혼이주민의 전환학습을 통한 진로개발 경험 1) 들어가기 2) 결혼이주민의 진로지원 정책 3) 전환학습이론 4) 중국계 결혼이주민의 사례 5) 진로개발 경험에 나타난 전환학습 6) 나가기 6. 언어 영역: 결혼이주민 자녀의 이중언어 교육 1) 들어가기 2) 이중언어 교육 현황 3) 자녀의 이중언어 교육 경험 4) 나가기 7. 문화 영역: 결혼이주여성의 춘절문화와 한국의 설날문화 비교 1) 들어가기 2) 중국계 결혼이주여성의 현황과 중국의 춘절 3) 연구 동향 4) 연구 방법 5) 연구결과 6) 나가기 8. 여가 영역: 유학생의 사회통합을 위한 여가 경험의 의미 1) 들어가기 2) 중국 출신 유학생의 한국 생활 3) 문화적응과 여가 4) 유학생의 문화적응 경험 이야기 5) 나가기 9. 대인관계 영역: 재한 중국 유학생의 대인관계 양상 1) 들어가기 2) 대인관계에 대한 이해 3) 유학생의 현황과 대인관계 특성 4) 중국 유학생의 대인관계 양상 살펴보기 5) 나가기 3부 중국계 이주민의 생활세계 사례: 사회제도적 영역 10. 교육 영역: 유학생의 대학교육서비스 경험 1) 들어가기 2) 유학생에 관한 연구동향과 대학교육서비스 3) 중국인 유학생의 대학교육서비스 경험 4) 나가기 11. 경제 영역: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응과 문화적응 1) 들어가기 2) 중국계 결혼이주여성 현황 3) 문화적응과 경제적응 4) 연구 설계 5) 결혼이주여성의 생활세계 형성 경험 6) 나가기 12. 인권 영역: 이주노동자의 인권 차별 경험 1) 들어가기 2)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민 인권 3)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차별 수집 과정 4)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차별 경험 5) 나가기 13. 복지 영역: 결혼이주여성의 사회복지서비스 경험 1) 들어가기 2) 결혼이주여성 사회복지 연구 쟁점 3) 연구 방법 4) 연구결과 5) 나가기 14. 미디어 영역: 이주민의 미디어 이용과 사회자본, 사회적 정체성의 형성과 변화 1) 들어가기 2) 이론적 배경 3) 연구 방법 4) 연구결과 5) 나가기 참고문헌 찾아보기 “중국계 이주민 이해의 첫걸음” 이 책은 중국계 이주민의 집단적 특성이나 개별적 내러티브를 이해하여 우리의 문화 다양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다문화 구성원을 하나의 집단으로 바라보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기존의 관점을 넘어 그들의 개별적·집단적 생활세계에 대해 이해의 지평을 넓혀가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다문화사회에 대한 관점의 전환이 우리 사회를 진정한 사회통합의 길로 들어서도록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그 이유는 다문화 구성원이 만들어나가고 있는 생활세계가 이주에 의해 만들어지는 문화 다양성으로부터 파생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회통합정책은 이러한 상호문화적 의사소통의 공간 형성을 목표로 해야 한다. 본 연구를 통해 주류사회로부터 각종 사회제도에서 소외되고 타자화되어 있는 이주민의 근원적인 삶과 고통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이들 역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공존할 수 있도록 하여, 미래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사회통합 모형을 구축한다. 특히 이 모형에서는 이주민의 생애사 이해를 넘어 각 생활세계에서의 문화적응이 어떠한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 서문 중에서 저자 소개 김영순(金永洵) kimysoon@inha.ac.kr 한국연구재단 사회통합 총서 연구책임자 인하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 인하대학교 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 소장 조영철(曺永喆) tem2000@hanmail.net 한국연구재단 사회통합 총서 전임연구교수 인하대학교 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 연구교수 김정희(金正喜) lovebird0110@hanmail.net 한국연구재단 사회통합 총서 전임연구원 인하대학교 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 전임연구원 정지현(鄭智賢) oxy59j@hanmail.net 한국연구재단 사회통합 총서 공동연구원 인하대학교 언어교육원 강사 박봉수(朴奉秀) wuligaqi@naver.com 한국연구재단 사회통합 총서 공동연구원 디아스포라연구소 소장 오영훈(吳 榮勳) ohy10106@hotmail.com 한국연구재단 사회통합 총서 공동연구원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강의교수 손영화(孫永和) drsonn2@inha.ac.kr 한국연구재단 사회통합 총서 공동연구원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종도(朴鍾道) jdp23@inu.ac.kr 한국연구재단 사회통합 총서 공동연구원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이미정(李美貞) pro03@daum.net 한국연구재단 사회통합 총서 전문연구원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연구교수 정경희(鄭京憙) jungkh414@naver.com 한국연구재단 사회통합 총서 전문연구원 인하대학교 사회교육과 강의교수 김기화(金基華) 217094@inha.ac.kr 한국연구재단 사회통합 총서 전문연구원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강의교수 박미숙(朴美淑) parkmisuk@inha.ac.kr 한국연구재단 사회통합 총서 전문연구원 인하대학교 BK21+ 글로컬다문화교육사업팀 연구교수 오세경(吳 世京) pang0425@naver.com 한국연구재단 사회통합 총서 전문연구원 인하대학교 대학교육혁신단 전임연구원 임지혜(任智慧) nothiner1137@gmail.com 한국연구재단 사회통합 총서 전문연구원 사)문화다움 전임연구원 황해영(黃海英) haying04@hanmail.net 한국연구재단 사회통합 총서 전문연구원 인하대학교 BK21+ 글로컬다문화교육사업팀 전임연구원
디즈니 인어공주 컬러링북 + 아르누보 50색 틴케이스 색연필 세트
아르누보 / 디즈니 (지은이) / 2023.06.01
43,000
아르누보
소설,일반
디즈니 (지은이)
『디즈니 인어공주 컬러링북』은 사랑을 위해서 용감하게 행동했던 에리얼과 디즈니 명작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주요 캐릭터들을 함께 담은 컬러링북이다. 사랑을 노래하는 인어공주의 용기에 당신의 색을 더해주자. 아르누보 50색 색연필이 내구성 좋은 틴케이스에 담겨 있어 보다 수납이 쉬워져 실용성이 높다. 또한 선명하고 부드러운 색연필로 세밀한 표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인체에 무해한 고급 재료로 만들고 정식 KC인증을 받아 아이들이 써도 안심할 수 있다. 이제 아르누보 감성이 담긴 우아하고 실용적인 틴케이스 속 다채로운 색연필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보자.디즈니 인어공주 컬러링북 아르누보 50색 틴케이스 색연필디즈니 대표 프린세스 ‘인어공주’를 한 권에 담아 컬러링까지 즐기는 『디즈니 인어공주 컬러링북』! 『디즈니 인어공주 컬러링북』은 사랑을 위해서 용감하게 행동했던 에리얼과 디즈니 명작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주요 캐릭터들을 함께 담은 컬러링북입니다. 사랑을 노래하는 인어공주의 용기에 당신의 색을 더해주세요. 당신의 용기는 어떤 색인가요 정식 KC인증을 받아 아이들이 사용해도 안전! 내구성과 실용성이 높은 아르누보 틴케이스 색연필 50색 아르누보 50색 색연필이 내구성 좋은 틴케이스에 담겨 있어 보다 수납이 쉬워져 실용성이 높습니다. 또한 선명하고 부드러운 색연필로 세밀한 표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인체에 무해한 고급 재료로 만들고 정식 KC인증을 받아 아이들이 써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이제 아르누보 감성이 담긴 우아하고 실용적인 틴케이스 속 다채로운 색연필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보세요.
윤회와 인과응보 이야기
효림출판 / 일타 / 199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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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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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림출판
소설,일반
일타
Ⅰ. 큰스님 주변 이야기 Ⅱ. 유명인이 실증한 윤회와 인과 Ⅲ. 민간에 전해지는 인과윤회담 Ⅳ. 축생으로 태어나서까지 Ⅴ. 부처님도 순응한 전생업보
新 신사임당 빌플러스 윤순숙 회장의 주식 탈무드
가림M&B(가림출판사) / 윤순숙 지음 / 2015.08.10
15,000원 ⟶
13,500원
(10% off)
가림M&B(가림출판사)
소설,일반
윤순숙 지음
주식투자를 통해 어떻게 남들보다 시행착오를 줄이고 더 효율적으로 돈을 불릴 수 있는지에 관해 안내하는 책. 전체 4장으로 구성되었으며, 본격적인 주식투자에 앞서 바람직한 마음가짐과 준비자세,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본적인 정보들로 엮었다. 특히 기술적투자와 가치투자로 대변되는 주식투자법 중 가치투자를 강조하고 있다. 기업의 주식을 사는 건 그 기업의 지분을 확보하는 것으로 비즈니스와 사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재무제표를 기초로 기업의 수익률, 시장점유율, 경쟁력, 성장성 등 기본에 충실한 가치투자가 이익을 가져다 줄 확률이 훨씬 높다. 아울러 주식투자에 성공하려면 자기 나름의 투자 원칙을 만들어야 한다.1장 신新 신사임당처럼 돈을 벌어라 01 인성이 좋아야 부자가 될 수 있다 02 배우고 또 공부하라 03 모든 투자의 시작은 신문읽기에서 비롯된다 04 자식은 믿는 만큼 자란다 05자녀들 경제 교육은 빠를수록 좋다 06 저축에도 현명한 방법이 있다 07 내 복이 없으면 남의 복으로도 잘살 수 있다 08 마음에서 우러나온 효도가 복을 내린다 09 성공의 완성은 나눔이다 2장 주식 쉽게 배울 수 있다 01 주식의 기초 02 캔들의 형태와 분석 03 주가 이동평균선의 의미와 형태 3장 결혼을 해야 주식부자가 될 수 있다 01 가족관계선과 빌플러스 흑3음도 월봉기준 빌플러스 주식투자 원칙│신선 매매기법 10단계 교육 | 빌플러스 매수 10대 원칙 │빌플러스 매도 5대 원칙 02 균등 분할매수를 하라 03 의대생처럼 주식을 배워라 04특정 업종의 특정 종목을 파고들어라 05 부자들이 소비하는 종목을 연구하라 06 주도주에 집중하라 07적은 돈으로 부자가 되라, 이익금만 가지고 재투자하라 4장 마인드 컨트롤과 주식투자 01 당신의 생각을 바꿔라 02 감정을 다스려라 03 창의성을 발휘하라 04 투자할 때 가족의 얼굴을 떠올려라 05 실패를 두려워 마라 06 조급함을 버려야 성공할 수 있다 07 승리하라, 이기는 습관을 가져라 08 즐길 수 있어야 성공한다 09돈이 아닌 시간을 투자하라 부록 초보자가 꼭 알아두어야 할 주식 용어 해설6만 여 회원이 열광하는 빌플러스 윤순숙 회장의 가장 행복한 부자가 되는 특강 내일이, 노후가 더 행복해지는 명쾌한 성공 주식투자 원칙 원칙 1.주식은 결코 어렵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고 중요한 자산을 증식시킬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원칙 2. 주식투자의 기본원리와 절대 손해보지 않는 스킬을 익혀 기대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소수의 부자가 중년 이후의 삶을 여유롭게 보내는 반면 그렇지 못한 다수는 노령에도 매일매일 힘겹게 돈벌이에 나서야 하는 현실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당신도 예외일 수 없다. 하지만 가난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국가도, 나라님도 구제하지 못한다. 오로지 개인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부자가 되려는 당신, 어떻게 부를 쌓을 것인지 하루빨리 준비하고 실천해야 한다. 이 책은 부자가 되려는 당신에게 주식투자를 통해 어떻게 남들보다 시행착오를 줄이고 더 효율적으로 돈을 불릴 수 있는지에 관한 안내를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발간하게 되었다. 전체 4장으로 구성된 책의 주된 내용은 본격적인 주식투자에 앞서 바람직한 마음가짐과 준비자세, 그리고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본적인 정보들로 엮었다. 특히 기술적투자와 가치투자로 대변되는 주식투자법 중 가치투자를 강조하고 있다. 기업의 주식을 사는 건 그 기업의 지분을 확보하는 것으로 비즈니스와 사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재무제표를 기초로 기업의 수익률, 시장점유율, 경쟁력, 성장성 등 기본에 충실한 가치투자가 당신에게 승리를, 이익을 가져다 줄 확률이 훨씬 높다. 아울러 주식투자에 성공하려면 자기 나름의 투자 원칙을 만들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개인투자자들이 성공 투자 원칙을 만들어 일관되게 지킴으로써 실패를 줄이고 성공투자로 나아가길 바란다. 이 책은 직장인들은 초보자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기초만 들어도 첫 수익률이 UP! 주식이 두려운 평범한 주부들도 윤순숙 회장의 강의를 한 번만 들어도 주식이 재미있어진다. 직장만 다니는 평범한 아빠에서 주식 잘하는 아빠로 탈바꿈한다. 은퇴 후 불안한 노후를 가치투자를 배움으로써 경제적인 안정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말년을 평온하게 보낼 수 있다. 회원 열강 후기 주가의 정확한 예측은 신의 영역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주식에 대한 접근은 예측이 아니고 대응 논리여야 합니다. 그러나 빌플러스 윤순숙 회장님은 이론과 기교보다는 동양철학을 기초로 한 자연의 섭리와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는 인성교육을 중시하며 특별한 기법을 개발하여 한 분 한분에게 진정성을 가지고 기법을 전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 이O욱 주식 강의임에도 윤회장님 강의는 저의 과거를 되돌아보게 하였으며 부모님과 아내, 자식들 그리고 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지, 왜 인성교육이 필요한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 홍O종 그전까지는 주식을 하면서 불안하고 조마조마한 마음이 많았는데, 이제는 불안한 마음은 사라지고 빌플러스에 오는 시간들이 너무 기다려지고 즐겁습니다. 또한 회장님의 기법을 숙지하여 반복 학습을 통해 배운데로 실전매매에 임하려고 항상 노력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 이O월 초보자라도 알기 쉽게 전문용어보다는 신혼기법, 시어머니선, 동네아줌마선, 남편선, 아내선, 딸선, 아들선 등의 친근감있는 단어를 사용하여 설명해줌으로써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윤회장님 강의를 통해 두 아이를 둔 엄마로서 앞으로 자식들에게도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을 선물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천O숙 그동안 막연한 감으로만 주식을 해서 엄청난 손실만 당하고 살았는데 빌플러스에 와서 주식 강의를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차트에 대해 알게 되었고, 주식종목에 대한 매수·매도의 적절한
된다! 무조건 팔리는 10문장
리더북스 / 이용만 (지은이) /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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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용만 (지은이)
나름대로 블로그와 SNS로 ‘홍보 글/상세페이지’를 작성한다. 그러나 돈 들이고 시간 들이고 영혼까지 갈아 넣은 당신의 글들이 고객의 기억 속에서 단 1초 만에 사르르 사라져버린다. 클릭해서 단 한 번이라도 끝까지 훑어보기라도 하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당신이 ‘글을 잘 못 쓴다’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글을 써서 원하는 걸 얻어본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글로소득(글을 써서 버는 돈)’이 없어서이다. 글로 돈을 못 벌었다는 건 그 글이 고객을 설득하지 못했다는 뜻이다. 고객에게는 구매라는 행위에 도달하기 전까지 망설임 문턱 또는 심리적 허들이 존재한다. 이 책은 보이지 않는 그 10개의 벽을 모두 뛰어넘는 방법을 제시한다. 쉽고 재밌고 바로 써먹는 매출 향상 글쓰기 비법이 페이지마다 수록되어 있다. [10문장(단계) 마케팅 글쓰기 실제 적용사례들]과 [빈칸만 채우면 끝나는 10문장 글쓰기 워크시트]는 홍보·마케팅 글쓰기가 막막한 소상공인, 1인기업가, 자영업자 등에게는 매우 유용하다.LESSON1 보이지 않는 벽을 보여줄게 당신의 상품이 팔리지 않는 이유 왜 하필 ‘10문장’인가? 누구나 ‘10번’의 ‘의심’을 한다 10가지 벽을 부숴버리는 10단계 공식 맛보기 [베이직북14: 대기업 노트북과 비교해보세요, 20만 원대 파격 울트라북!] LESSON2 유혹의 시작 비행기는 운항 중 언제 ‘가장 많은 연료를 소모’할까? 1단계: 파리지옥으로의 초대 〈제목 뽑는 공식〉 일단 드루와~! 파리지옥의 꽃말은 ‘OO’이다 | 제목은 ‘리어카’다 | 먹히는 욕구는 따로 있다 | 클릭을 부르는 〈제목 공식 BEST 5〉 | 막장 드라마는 결과가 뻔하지만 계속 본다 왜 약장수들은 처음부터 “애들은 가!”라고 할까? 2단계: ‘7글자’의 마법 〈네이밍 세팅 공식〉 이름은 알려줘야지? | 친구 따라 강남 가고, 이름 따라 인생 간다 | 처음 만나는 사람과 악수를 하는 이유 | 퍼스널 브랜딩에도 먹히는 공식은 따로 있다 [태그라인 틀]을 만들면 이렇다 LESSON3 상처받은 치유자 나는 9번의 이직과 9번 직업을 바꾼 직업상담사다 ‘건멸치’와 ‘글쓰기’의 공통점 3단계: 공감의 힘 〈야, 나두 공식〉 삼겹살은 진리! 호불호 없는 공감대 | 원빈은 기계공고 재학 시절 카센터에서 자동차 수리했었다 | 누구에게나 ‘찌질의 역사’는 존재한다 4단계: 영웅의 탄생 〈스토리 포장 공식〉 사기, 뒤통수는 기본! 죽다 살아난 이야기 | 에르메스: 켈리백 & 버킨백의 ‘탄생 스토리’ | 임영웅: 잘생긴 것도 아니고 예능감도 없지만, 트로트의 ‘영웅 스토리’ | 노름에 빠진 PC방 사장에서 17조 원의 재벌이 되기까지 | 스타벅스: 커피 한 잔에 담긴 ‘성공 스토리’ LESSON4 병 주고, 약 주고 글이 잘 안 써지는 시간, 11시 5단계: 문제 세분화 〈문제 심화 공식〉 오 마이 갓! 내가 했던 개고생을 똑같이 하고 있네(야, 너두?) | 어렸을 때 크게 한번 아픈 적 있지? | 일부러 아픈 곳만 골라 찔러라. 한의사처럼 | 산 너머 에베레스트산을 보여준다 6단계: 솔루션 제시 〈해결 방안 공식〉 육삼=18! 욕 나오고 힘들지? 내가 처리해 줄게! | 호미로 막을 것을 ‘티스푼’으로 막는 법 | 모기 물린 곳만 골라서 ‘버물리’를 톡톡! | 산을 깎아 초호화 럭셔리 복합리조트 조감도를 보여준다 | 왜 가장 존중하고 아껴야 할 OO에게 그렇게 함부로 대하지? LESSON5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거리가 되지 않는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건, 우리 엄마도 우리 아내도 아닌 OO다 7단계: 차별화 전략 〈‘Only One(유일무이)’ 공식〉 칠성급 호텔이랄까. 레베루가 다르지! | 언애 고수의 차별화 스킬(2+1) | 예쁘기만 하고 매력은 없는 애들과 난 달라 달라 | 독점에 ‘독보적 가치’를 더하다 〈Only one+No.1〉 8단계: 사회적 증거 〈증거 제시 공식〉 팔모가지랑 내 돈 모두 건다. 무조건 돼! | 저도 같은 거로 주세요 | 먹히는 증거는 따로 있다 〈Fantastic 4〉 공식 LESSON6 식스맨(Sixth Man)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9단계: 제한의 법칙 〈똥줄 태우는 공식〉 구, 팔, 칠, 육, 오, 사, 삼, 이, 일, 땡! 선착순 1명! | 단 ‘하루’의 기적! 오늘 이후 영원히 없습니다! |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1만 원 상품권 제공 10단계: 유혹의 정점 〈클로징 공식〉 19세 이상 관람가! | 이거 방탄유리야 개XX야! “아직 한 발 남았다.” | 쏘나타를 사면, 그랜저를 드립니다 자, 지금까지 살펴본 1~10단계까지 정리를 해보자 LESSON7 생각도 사치다. (빈칸)만 채우면 끝! Dear Eva 고민하지 말고, 그냥 집어넣어라! 〈부록〉 10문장(단계) 마케팅 글쓰기 실제 적용사례 1~6 빈칸만 채우면 끝나는 [10문장 글쓰기 워크시트]“무작정 10문장만 따라 쓰면, 비싸도 잘 팔린다.” SNS 홍보 마케팅부터 상세페이지까지 이 공식의 빈칸만 채우면 끝! 나름대로 블로그와 SNS로 ‘홍보 글/상세페이지’를 작성한다. 그러나 돈 들이고 시간 들이고 영혼까지 갈아 넣은 당신의 글들이 고객의 기억 속에서 단 1초 만에 사르르 사라져버린다. 클릭해서 단 한 번이라도 끝까지 훑어보기라도 하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당신이 ‘글을 잘 못 쓴다’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글을 써서 원하는 걸 얻어본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글로소득(글을 써서 버는 돈)’이 없어서이다. 글로 돈을 못 벌었다는 건 그 글이 고객을 설득하지 못했다는 뜻이다. 고객에게는 구매라는 행위에 도달하기 전까지 망설임 문턱 또는 심리적 허들이 존재한다. 이 책은 보이지 않는 그 10개의 벽을 모두 뛰어넘는 방법을 제시한다. 쉽고 재밌고 바로 써먹는 매출 향상 글쓰기 비법이 페이지마다 수록되어 있다. [10문장(단계) 마케팅 글쓰기 실제 적용사례들]과 [빈칸만 채우면 끝나는 10문장 글쓰기 워크시트]는 홍보·마케팅 글쓰기가 막막한 소상공인, 1인기업가, 자영업자 등에게는 매우 유용하다. 10문장으로 내 상품을 비싸게 판매하는 궁극의 글쓰기 공식! 진짜 좋은 상품인데, 이 상품을 글로 표현할 방법을 모르겠죠? 하루하루 장사하기도 바쁜데 무슨 브랜딩이며 SNS 마케팅이며 알아야 할 것들이 막 쏟아져나오죠? 여기저기에서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배우긴 했는데 매출이 안 오르죠? 일단 팔고 보자며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경쟁사보다 무조건 싸게 파는데도 안 팔리죠? 시중에 널린 마케팅 책이나 강의, 값비싼 코칭을 받아도 막상 혼자 상세페이지 하나 쓰기도 막막하죠? 유튜브 등 영상으로 홍보하려고 하니 말(스피치)만 잘하면 될 줄 알았는데, 글(원고)이 먼저 필요하죠? 진짜 최악은, 나름대로 ‘홍보 글/상세페이지’라고 돈 들여 시간 들여 영혼까지 갈아 넣은 당신의 글들이 고객의 기억 속에서 단 1초 만에 사르르 사라져버린다는 사실이다. 클릭해서 단 한 번이라도 끝까지 훑어보기라도 하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당신이 ‘글을 잘 못 쓴다’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글을 써서 원하는 걸 얻어본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글로소득(글을 써서 버는 돈)’이 없어서이다. 글로 돈을 못 벌었다는 건 그 글이 고객을 설득하지 못했다는 뜻이다. 고객을 설득하지 못했다는 건 고객이 당신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기 전에 발생하는 10가지 의심을 모두 해결하지 못했다는 말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보이지 않는 벽을 가지고 있다. 특히 어떤 선택(구매)을 앞둔 상황에서 그 벽은 더 단단해진다. 쉽게 말하면 구매라는 행위에 도달하기 전까지 ‘망설임 문턱’이 총 10개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인간이 공통으로 느끼는 보이지 않는 벽(심리적 허들) 10개는 무엇일까? 그리고 10개의 벽을 모두 뛰어넘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주 특별한 글쓰기 족집게 과외 이 책은 직장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1인기업가, 전문직 등을 위한 매출 향상 글쓰기 비법서다. 쉽고 재밌고 바로 써먹는 실전 노하우가 페이지마다 다수 수록되어 있다. 〈놀라울 만큼 유용한 10문장 쓰는 법칙〉 일단 드루와~! 파리지옥의 꽃말은 ‘OO’이다_ [제목 뽑는 공식] 이름은 알려줘야지?_ [네이밍 세팅 공식] 삼겹살은 진리! 호불호 없는 공감대_ [야, 나두 공식] 사기, 뒤통수는 기본! 죽다 살아난 이야기_ [스토리 포장 공식] 오 마이 갓! 내가 했던 개고생을 똑같이 하고 있네_ [문제 심화 공식] 육삼=18! 욕 나오고 힘들지? 내가 처리해줄게!_ [해결 방안 공식] 칠성급 호텔이랄까, 레베루가 다르지!_ [유일무이 공식] 팔모가지랑 내 돈 모두 건다. 무조건 돼!_ [증거 제시 공식] 구, 팔, 칠, 육, 오, 사, 삼, 이, 일, 땡! 선착순 1명!_ [똥줄 태우는 공식] 십구세 이상 관람가!_ [클로징 공식] 이것은 맛보기에 불과하다. 책장을 넘기는 순간 아이디어가 샘물처럼 솟아난다. 게다가 저자는 〈차별화 문장 작성 틀〉을 친절하게 만들어주었다. (빈칸)만 채우면 끝이다.만약 당신이 그동안 상세페이지 글쓰기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단돈 몇만 원에서 최대 몇천만 원까지 지출했다면, 더는 돈을 지출하지 않아도 된다. 심지어 이 책은 절박한 당신에게 큰 웃음도 안겨준다. 이 책은 요린이(요리+어린이=요리 초보자)들에게 설탕 반 기타 재료 반으로 10분 만에 그럴싸한 요리를 뚝딱 만들어주는 백종원과 같다고 볼 수 있다. 당신은 앞으로 내가 제시할 10가지 레시피를 순서대로만 넣어주면, 10분 만에 그럴싸한 상세페이지가 한 편 뚝딱 써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심지어 그 한 편의 글은 ‘만능간장’처럼 다양한 상황에서 아주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시중에 널린 ‘글쓰기 노하우, 비법’ 같은 부류의 책들도 모조리 찾아봤다. ‘쉽고, 짧게’ 쓰라는 말을 왜 그렇게 ‘어렵고, 길게’ 써놨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이 책은 최대한 쉽고, 짧게 썼다. 그랬더니 시간이 남아서 ‘재미’도 넣었다. 책 속엔 각종 수사법, 비유, 반전 등 유머 포인트들이 교묘하게 숨어 있다. 소풍 가서 보물찾기하듯 숨겨진 선물들을 하나하나 찾아보길 바란다. 걱정하지 말 것. 꽝은 없다.
나는 고백한다 1
민음사 / 자우메 카브레 (지은이), 권가람 (옮긴이) /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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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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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메 카브레 (지은이), 권가람 (옮긴이)
카탈루냐 문학의 거장 자우메 카브레의 대표작. 자우메 카브레는 『나는 고백한다』에서 바이올린 한 대의 역사를 되짚으며 시공을 초월한 악의 연대기를 엮는다. 중세 유럽의 종교재판과 2차 세계대전의 홀로코스트, 스페인의 프랑코 독재까지 축적된 악의 역사와 개인의 삶이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보여 준다. 또한 악을 추적하는 여정 속에서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과거의 체험을 전달하는 시와 소설, 음악 등 예술 작품의 역할에 주목한다. 자우메 카브레는 이 소설 전체를 카탈루냐어로 써 내려가며 우리에게 스페인 프랑코 정권 시절 탄압의 대상이 되었던 카탈루냐 문화와 스페인 내전의 비극적인 역사를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카탈루냐어를 사용하는 국가의 부재로 인해 점차 그 문화를 향유하던 사람이 줄어 가던 시점에서, 『나는 고백한다』는 카탈루냐 문학의 가능성을 다시금 입증해 많은 사람이 카탈루냐 문학을 다시 찾게 만든 의미 있는 소설이다.1부 머리부터······ 92부 어린 시절 493부 아르카디아에도 나는 있다 299현존하는 최고의 카탈루냐 작가, 자우메 카브레 개인사의 비극을 통해 ‘악’의 본질을 드러낸 수작 ▶ 인간과 악의 문제에 대해 고찰한 기념비적 작품. ―《가디언》 ▶ 그 복잡 미묘함을 통해 우리의 세계관을 변화시킬 힘을 지닌 소설. ―《엘 문도》 카탈루냐 문학의 거장 자우메 카브레의 대표작, 국내 최초 소개 역사적 사건과 개인사를 넘나드는 악의 연대기 카탈루냐 문학의 유일무이한 이름 자우메 카브레의 소설이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교사, 영상 시나리오 작가, 오페라 작가, 국회의원 후보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카탈루냐 문화의 현대성을 정의하고 있는 자우메 카브레. 카탈루냐어로 쓰인 그의 대표작 『나는 고백한다』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나는 고백한다』는 출간 즉시 1만 8000부가 일주일 만에 완판되고, 31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작품은 작가에게 스톡홀름 국제문학상, 아테네 문학상 등을 안겨 주었다. 이어 자우메 카브레는 2014년 카탈루냐를 빛낸 인물에게 수여하는 산조르디 십자가상을 받아 카탈루냐 문학의 대표자로 자리매김한다. 자우메 카브레는 『나는 고백한다』에서 바이올린 한 대의 역사를 되짚으며 시공을 초월한 악의 연대기를 엮는다. 중세 유럽의 종교재판과 2차 세계대전의 홀로코스트, 스페인의 프랑코 독재까지 축적된 악의 역사와 개인의 삶이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보여 준다. 또한 악을 추적하는 여정 속에서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과거의 체험을 전달하는 시와 소설, 음악 등 예술 작품의 역할에 주목한다. 자우메 카브레는 이 소설 전체를 카탈루냐어로 써 내려가며 우리에게 스페인 프랑코 정권 시절 탄압의 대상이 되었던 카탈루냐 문화와 스페인 내전의 비극적인 역사를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카탈루냐어를 사용하는 국가의 부재로 인해 점차 그 문화를 향유하던 사람이 줄어 가던 시점에서, 『나는 고백한다』는 카탈루냐 문학의 가능성을 다시금 입증해 많은 사람이 카탈루냐 문학을 다시 찾게 만든 의미 있는 소설이다. 바이올린 한 대에 얽힌 악의 유산을 추적하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노년의 주인공 아드리아 아르데볼은 기억이 사라지기 전 자신의 일생을 되돌아본다. 골동품 상점을 운영하는 아버지와 차가운 어머니 밑에서 외롭게 자란 유년 시절, 아버지가 금고에 넣고 절대 연주해 보지 않는 바이올린 ‘비알’에 대해 처음으로 호기심을 가진다. 아버지의 의문스러운 죽음 후 아드리아는 열세 개 언어를 배우며 고문서학자로 명성을 얻게 되지만, 평생의 연인인 사라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괴로워한다. 그러던 와중, 아버지 서재의 고문서와 편지들을 통해 유일한 애장품이자 아버지의 유산인 바이올린 ‘비알’의 비밀을 차츰 알게 된다. 아드리아는 반복되어 온 악의 역사가 가문의 유산이 되어 삶을 흔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악이 실행된 역사적 장면과 가해자, 피해자들을 되짚어 가며 악의 연대기를 추적하고 기억의 조각들을 짜 맞추기 시작한다. 악은 결코 거대하지 않다 개인의 행위 속에서 자라나 역사를 만드는 악의 씨앗 『나는 고백한다』의 첫 장면은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고 비를 맞으며 걷는 아드리아의 독백으로 시작된다. 아드리아는 처음에는 자신의 삶 전체가 홀로코스트의 희생자를 착취한 아버지의 유산에서 비롯되었음을 외면하려 했고, 그 후에는 부정하려 했음을 가감 없이 밝힌다. 연인 사라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아버지의 골동품 컬렉션과 고문서들을 추적하며 수많은 악의 연결고리를 직시한 아드리아는 구원을 바라지 않는다. 다만 참회하는 마음으로 수없이 “나는 고백한다.”라고 되뇔 뿐이다. 자우메 카브레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악이란 거대한 사건이나 악명 높은 이름 하나만으로 명명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악은 언제나 특정한 시기에서 많은 인물의 구체적 행위로 인해 발생하며, 우리 중 그 누구도 악의 연대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아드리아의 개인사를 통해 추적해 나간다. 아드리아는 인간의 실질적인 행위들이 조금씩 축적되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가 모두 서로에게 영향을 주게 된다는 사실을 전 생애에 걸친 추적으로 깨닫게 된다. 희생자에게 용서를 구해도, 신에게 죄를 고백해도 평범한 일상 속의 악을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이 그를 괴롭힌다. 최초의 모래 알갱이는 눈을 간지럽힌다. 그리고 손의 가시가 되더니 뱃속에서 불덩이로 변하고, 호주머니에서 걸리적거리기까지 하다가 좀 더 나쁜 운과 만나 양심의 가책에 무게를 더한다. 모든 것, 그러니까 모든 삶과 이야기는, 사랑하는 사라, 이처럼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무해한 모래 알갱이로부터 시작되는 거였어. (2권, 123쪽) 이처럼 구체적인 역사를 통해 관념을 이해하고자 하는 작가는 ‘악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사상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한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인간들의 철저한 경험에서 출발해야 함을 작품 곳곳에서 말하고 있다. (「작품 해설」중에서) 당사자의 목소리 속에서 재현되는 악의 체험 구원이 아닌 공감으로 악을 직시하는 예술 작품의 역할 자우메 카브레는 ‘악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결코 명쾌한 답을 내리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선과 악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는 유일한 매개체는 바로 예술을 통한 공감임을 보여 준다. 골동품상인 아버지와 음악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아드리아는 열세 개 언어를 익히고 수준급의 바이올린 실력을 갖춘다. 그의 예술적 감수성은 고문서를 추적해 나가며 중세 유럽의 종교재판과 홀로코스트의 상황을 머릿속에서 생생하게 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해자와 피해자, 주변 인물들까지 마치 그 사람이 된 것처럼 서술해 내는 ‘예술적 상상력’은 아드리아가 삶 전체를 관통하는 악의 연결고리를 찾아내는 핵심이 된다. 유일한 친구인 베르나트와 수많은 시간을 음악과 글쓰기, 고전 작품에 관해 토론하며 소통하기도 한다. 그의 연인 사라는 한마디 말보다는 그림을 통해서 아드리아에게 직접적으로 건네기 힘든 피해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자우메 카브레는 카탈루냐 민족이 독재 정권하에서 박해받은 역사를 『나는 고백한다』속 수많은 악행의 묘사 속에 간접적으로 드러낸다. 카탈루냐에서 태어나 자란 작가가 카탈루냐어로 직접 쓴 이 작품은 그 자체로 생생한 당사자의 체험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예술과 문화가 역사의 흐름 속에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작가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말해 준다. 악의 역사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의무는 악의 경험이 생생히 전해지고 있는 예술 작품을 존중하고 향유하며 과거의 사실들을 잊지 않는 것임을 역설한다. 자우메 카브레는 『나는 고백한다』속 수많은 시, 고전 소설, 그림, 음악들을 통해 과거의 악행을 전달하는 동시에 개인의 세계관을 바꾸어 받아들이기 힘든 사실을 인정하게 하는 예술의 힘을 우리에게 알려 준다. “대학살 이후…… 잔인함은 수 세기 동안 도처에 존재해 왔고, 그걸 생각해 본다면 인류 역사는 ‘무엇무엇 이후 시의 불가능’에 대한 역사가 될 거야. 그렇지만 실제로 역사는 그렇게 흘러오지 않았어. 왜냐하면 아우슈비츠의 경험을 설명할 수 있는 사람들이 누구겠어?” “그것을 겪은 사람들. 그것을 만들어 낸 사람들. 학자들.” “맞아. 그 모든 것들이 역사를 말해 주겠지. 그 기억들을 위해 박물관도 세워졌고. 다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어. 살아있는 경험의 진실 말이야. 이것은 학술적인 연구로 전해지지 않아. 예술만이 그것을 전할 수 있지. 문학 작품을 통해서 말이야, 생체험에 가장 가까운 장르라고나 할까.” (2권, 343쪽) 시공간과 인물을 넘나드는 독창적 서술 방식 개인의 삶과 역사적 사실을 관통하는 악의 연결 고리라는 거대한 주제가 가지는 힘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것은 독창적인 서사 기법이다. 자우메 카브레는 『나는 고백한다』를 여러 시점의 목소리를 한 문단 안에, 때로는 한 문장 안에 섞는 방법으로 서술한다. 아드리아는 외로운 유년 시절을 이겨 내기 위해 카슨 보안관과 검은 독수리라는 인형을 바라보며 ‘상상 속 친구’와 소통한다. 상상을 통한 소통과 이야기 방식에 익숙한 아드리아는 알츠하이머의 영향까지 받아 시공간뿐 아니라 작품 속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의 시점을 빠르게 넘나들며 독창적인 고백을 지속해 나간다. 의식의 흐름을 그대로 좇아 고문서를 바라보며 바로 삼인칭으로 그 당시 인물의 상황을 서술하다가 갑자기 사라가 앞에 있는 것처럼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독백과 대화가 교차하고 여러 시점을 급작스레 옮겨 다니는 서술 방식은 읽는 사람에게 마치 교차 편집된 영상을 보는 듯한 생생함과 속도감을 준다. 오랫동안 영상 매체와 오페라의 대본 작가로 활약한 자우메 카브레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창적으로 만들어 낸 서사 전략이라 할 수 있다. 바로 옆에서 누군가가 들려주는 듯한 생동감 있는 이야기로 읽히길 바라는 자우메 카브레의 의도를 알 수 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차츰 바이올린에 얽힌 어두운 개인사들이 드러나는 긴장감과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를 통해 독서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서사 기법은 책의 주제와 결합하여 더욱 빛난다.나는 외롭고 불행한 아이였다. 부모는 나의 재능과 관련된 것 이외에는 무신경했고, 내가 동전을 넣으면 사람처럼 움직이는 로봇을 보러 티비다보 놀이동산에 가고 싶은지 물어볼 줄도 모르는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아이는 오염된 진흙 속에서 빛나는 꽃을 찾아 냄새를 맡을 줄 알았다. 그리고 마분지로 된 모자 상자를 바퀴 다섯 개짜리 큰 트럭이라고 상상하며 기뻐할 줄 알았다. 슈투트가르트행 표를 사며 나는 이러한 순수의 시절이 끝나고 있음을 깨달았다. 아드리아는 어쩌면 바이올린 연주를 할 줄 아는 게 인생, 고독이라는 수수께끼, 자신의 욕망이 절대 현실과 합치할 수 없다는 분명한 증거, 아버지의 죽음이 무엇 때문인지를 밝혀 내고자 하는 갈망을 이해하는 방법이라고 느끼기 시작했다. 그리고 호퍼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이 있기에 그림을 그린다고 했다면 나는 글을 쓴다. 나는 그림을 볼 수 있지만 그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나는 항상 호퍼처럼 광경을 본다. 완전히 닫히지 않은 창문 혹은 문을 통해서 말이다. 또한 몰랐던 것을 결국에는 알게 된다. 알 수 없는 것은 이야기를 지어내고, 그럼 그것이 진실이 된다. 당신은 나를 이해하고 용서하리라고 믿어.
영업에서 내가 알게 된 것들
굿웰스북스 / 박영민 (지은이)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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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영민 (지은이)
30년 전 4월의 어느 날, 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주부 사원 모집’이라는 글귀가 적힌 현수막. 홀린 듯 찾아간 그곳에서 저자의 영업 인생이 시작되었다. 영업에 대한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저자는 계속 거절만 당하고 판매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처음이니까 당연한 거야.’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스스로 출근 시간을 앞당기며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일을 하기 시작했다. 하루 10만 원 이상 판매하지 못하면 집에 들어가지 않기, 꽉 채워진 가방은 무조건 다 비우기 등 자신만의 ‘영업 활동 시스템’을 만들어 1년간 절실하게 집중한 결과, 저자는 스스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만들 수 있었다. 스스로 20대를 무지하게 보냈다고 고백하는 저자는 영업을 만나고 무엇보다 배울 수 있음에 감사하며 살고 있다. 또한 영업은 저자에게 먼저 웃으며 인사하고 먼저 상대방을 칭찬하는, ‘먼저’라는 자유를 주었다. 먼저 실천하다 보니 따라가는 삶이 아닌 직접 이끌어가는 삶을 살 수 있었다. 이 책에는 억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던 저자만의 영업 기술뿐만 아니라 영업을 통해 배운 인생의 지혜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삶의 자세 등 저자가 영업을 하는 30여 년 동안 배운 모든 것이 담겨있다.프롤로그 1장: 삶이 곧 영업이다 01 삶이 곧 영업이다 02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03 영업은 인생의 축소판이다 04 반복이 대가를 만든다 05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것이 영업이다 06 진정성이 답이다 07 빛나는 내 삶에는 영업이 있었다 08 나는 32살에 진짜 어른이 되었다 2장: 나는 3.3.3 법칙으로 억대 연봉자 되었다 01 3.3.3 전략으로 목표 달성하기 02 영업을 모르는 자, 인생을 논하지 마라 03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 04 옷차림은 연봉을 높인다 05 영업 현장에서 살아남는 4가지 원칙 06 고객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07 위로받는 순간 공든 탑이 무너진다 08 샅샅이 초토화시켜라 3장: 재구매 되는 고객 유지 8가지 방법 01 작은 상품에서 큰 상품으로 연결하라 02 요람에서 무덤까지 우리 제품은 꼭 필요하다 03 고객은 또 다른 사원이다 04 상품을 팔기 전에 나를 팔아라 05 사후관리에 더욱 정성을 다하라 06 상품의 전문가가 되어라 07 집안 경조사 챙기며, 또 다른 가족이 되어라 08 질문과 경청으로 소통하라 4장: 충성 고객으로 만드는 8단계 기술 01 내가 최상의 상품이다 02 내가 미리 판단하지 마라 03 나는 고객에게 어떤 도움을 줄까 고민하라 04 불만족은 즉시 처리하라 05 대접받는 기분이 들게 하라 06 70% 듣고, 30% 이야기하라 07 유창하지 않아도 진심은 통한다 08 고객의 고민을 먼저 해결해주어라 5장: 영업은 나의 브랜드를 만드는 일이다 01 목표를 바꾸지 말고 방법을 바꿔라 02 5년 단위로 인생을 업그레이드 시켜라 03 지는 것이 진짜 이기는 것이었다 04 나의 목적지는 행복이다 05 일복이 가장 큰 복이다 06 나는 다시 태어나도 영업맨이 되리라 07 고객에게 답이 있다나는 3.3.3 법칙으로 억대 연봉자가 되었다! 300명의 명단, 30명의 고객, 3명의 동료! 재구매를 부르는 고객 유지 방법부터 충성 고객을 만드는 기술까지, 영업으로 나만이 가질 수 있는 ‘부의 원천’을 만들어라! 30년 전 4월의 어느 날, 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주부 사원 모집’이라는 글귀가 적힌 현수막. 홀린 듯 찾아간 그곳에서 저자의 영업 인생이 시작되었다. 영업에 대한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저자는 계속 거절만 당하고 판매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처음이니까 당연한 거야.’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스스로 출근 시간을 앞당기며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일을 하기 시작했다. 하루 10만 원 이상 판매하지 못하면 집에 들어가지 않기, 꽉 채워진 가방은 무조건 다 비우기 등 자신만의 ‘영업 활동 시스템’을 만들어 1년간 절실하게 집중한 결과, 저자는 스스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만들 수 있었다. 스스로 20대를 무지하게 보냈다고 고백하는 저자는 영업을 만나고 무엇보다 배울 수 있음에 감사하며 살고 있다. 또한 영업은 저자에게 먼저 웃으며 인사하고 먼저 상대방을 칭찬하는, ‘먼저’라는 자유를 주었다. 먼저 실천하다 보니 따라가는 삶이 아닌 직접 이끌어가는 삶을 살 수 있었다. 이 책에는 억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던 저자만의 영업 기술뿐만 아니라 영업을 통해 배운 인생의 지혜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삶의 자세 등 저자가 영업을 하는 30여 년 동안 배운 모든 것이 담겨있다. “영업 인생 30여 년, 나는 영업을 통해 행복하고 지혜롭게 사는 법을 배웠다. 영업은 꿈 넘어 꿈을 이루게 해주는 도구이며,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이며, 인생의 축소판이다.” 저자는 ‘영업’이라는 행복으로의 초대장을 받았다. 그곳까지 가는 길에 결코 즐거움만 있었던 건 아니지만 만남이라는 축복을 누릴 수 있었고 풍요롭고 품격 있는 사람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영업이라는 일은 하면 할수록 덕을 쌓고 나눌 수 있는 일이었다. 영업이란 겸손하고 착하게 변하지 않으면 계속하기 힘든 일이다. 나를 변하게 하고 부자도 될 수 있는 이보다 더 득이 되는 일은 드물다. 저자가 만난 고객들은 단순히 제품만 사는 것이 아닌 때로는 스승이고, 가족이고, 친구이고, 길이 되어 주기도 했다. 영업을 하는 동안의 모든 만남에는 언제나 깨달음이 있었다. 저자는 영업을 통해 삶에 필요한 것들을 이룰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생겼다. 목표를 정하고,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주는 것 또한 영업이었다. 저자에게 삶이란 영업이고 영업이 곧 삶이다. 30년 영업 인생에서 배운 특별한 방법! 재구매율은 높이고 신뢰도 쌓는 저자만의 영업 기술 8단계! 1. 내가 최상의 상품이다 2. 내가 미리 판단하지 마라 3. 나는 고객에게 어떤 도움을 줄까 고민하라 4. 불만족은 즉시 처리하라 5. 대접받는 기분이 들게 하라 6. 70% 듣고, 30% 이야기하라 7. 유창하지 않아도 진심은 통한다 8. 고객의 고민을 먼저 해결해주어라
40일 기쁨훈련
코리아닷컴(Korea.com) / 토미 뉴베리 지음, 서진희 옮김 /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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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닷컴(Korea.com)
소설,일반
토미 뉴베리 지음, 서진희 옮김
슬픔, 걱정, 분노까지 기쁨으로 바꾸는 놀라운 생각훈련법. 저자는 빌립보서 4장 8절을 통해 4:8 원리를 발견했다. 4:8 원리란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면 그 분야에 경험도 늘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장점, 축복, 목표,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계속 관심을 집중하면 더 많은 축복과 사랑, 성취를 얻게 된다. 바로 이 진리를 삶 속에 적용하라. 이 책에는 세 가지 키워드가 있다. 기쁨과 선택, 그리고 자유다. 기쁨을 가두는 인생의 모든 가치 없는 것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그래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40일의 기쁨훈련’은 자유를 누리는 여행과 같다. 토미 뉴베리가 당신의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각 장마다 우리의 생각, 말, 행동을 코칭하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표현하는 삶을 살아가게 도와줄 것이다. 기쁨으로 가득한 삶, 과거로부터 벗어난 자유로운 삶을 원하는가? 이 책을 펼쳐라. 이 책의 4:8 원리를 별 뜻 없이 적용하더라도 좋은 결과가 올 것이다. 진심을 다해 적용한다면? 두말할 필요 없다. 기쁨으로 충만한 당신을 통해 어떠한 변화가 이루어질지 기대하라.추천사: 기쁨에 담긴 놀라운 비밀 프롤로그: 기쁨 넘치는 삶으로 들어가는 40일 프로젝트 Day 1. 생각할 것과 생각하지 말 것 -자유의지의 기쁨 Day 2. 받을 것인가, 말 것인가? -결단의 기쁨 Day 3. 수백 개의 문제들, 수백만 개의 축복들 -관점의 선택에서 오는 기쁨 Day 4. 15분의 기적 -매일 아침 하나님을 만나는 기쁨 Day 5. 하나님은 개와는 다르게 우리를 만드셨다 -감정을 다스리는 기쁨 Day 6. 나만의 헤드라인을 작성하라 -목표를 세우는 기쁨 Day 7. 나의 초점이 감정을 좌우한다 -바라봄의 기쁨 Day 8. 나의 ‘본모습’을 깜빡하는 일은 이제 그만 -내가 누구의 것인지 아는 기쁨 Day 9. 자기 자신을 떠나 휴가를 가지라 -새롭게 충전하는 기쁨 Day 10. 생각을 만들어 내는 비밀 스튜디오 -창조의 기쁨 Day 11. 늘 감사를 선택하며 살기 -감사의 기쁨 Day 12. 배우자는 찾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 -결혼 생활의 기쁨 Day 13. 그가 가진 것을 나도 갖고 싶다 -호기심의 기쁨 Day 14. 현재라는 선물의 축복 -이 순간을 누리는 기쁨 Day 15. 감사하지 않는 마음 -감사하지 않는 자의 프로필 Day 16. 감정 vs 사실 -진실을 발견하는 기쁨 Day 17. 들쥐(부정적 생각) 사냥하기 -전투 준비 완료의 기쁨 Day 18. 인정하고 도전하기 -감정의 힘이 주는 기쁨 Day 19. 없애려 애쓰느니 그냥 교환하라 -쉽게 반품할 수 있는 기쁨 D슬픔, 걱정, 분노까지 기쁨으로 바꾸는 놀라운 생각훈련법! 40일만 따라하면 당신의 인생이 기쁨으로 가득 찬다! 1. 만들어라! 기쁨은 당신이 선택하는 것이다 건강해지고 싶으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한다. 날씬해지고 싶으면 군것질을 삼간다. 그러나 우리는 이 단순한 원리를 영적 삶에 적용시키고 있을까? 우리는 흔히 아무 생각 없이 음악을 듣고 분별없이 뉴스를 접한다. 혼란스럽고 부정적인 메시지가 넘치는 매체들은 그렇게 조금씩 우리의 기쁨을 갉아 먹는다. 과연 기쁨으로 가득한 삶이라는 게 가능하긴 한 걸까? 절망스런 우리의 질문에 이 책의 저자 토미 뉴베리는 명쾌하게 답한다. ‘Yes!’ 2. 넘치게 하라! 기쁨은 수많은 긍정을 만들어낸다 기쁨으로 가득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대체 어떻게? 이에 대한 답 역시 명쾌하다. ‘4:8 원리’ 에 따라 ‘생각의 식습관’ 을 바꾸면 된다. 당신은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다. 당신의 생각을 본 대로, 떠오르는 대로 놔두지 마라. 즉, 이런 것들을 생각하고 저런 것들은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당신의 삶에는 분명 수백 가지의 힘든 요소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당신이 놓치며 사는 것이 있다. 당신이 받은 축복은 수백만 가지라는 것을! 3. 구하라! 기쁨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선물이다 하나님은 당신이 집에서도 일터에서도 대인관계 속에서도 항상 기뻐하길 바라신다. 이 책은 당신의 의지만 요구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라고 말한다. 40일의 생각훈련은 보물을 찾아 가는 40일의 여정과 같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큰 계획을 깨닫게 될 것이며, 상황은 변화될 것이고, 분주한 가운데서도 기쁨을 우선순위로 삼을 수 있다. 그토록 원했던 기쁨 가득한 삶이 당신 앞에 펼쳐지게 될 것이다. 내 앞에 놓인 수백 개의 문제들? 아니다! 수백만 개의 축복으로 눈을 돌려라! 어떻게 생각할지, 어떻게 실천할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영적 성장 워크북! ★ 출판사 서평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빌립보서 4장 8절 기쁠 일이 없다? 쫓아가지 말고 선택하라! 하루에도 수없이 클릭하는 인터넷 기사와 가십거리들. 대중매체에서 쏟아내는 온갖 소식과 소문에 우리 마음의 기쁨은 메말라 간다. 삶 속에서 기뻐할 일이 없는데 어떻게 기뻐하냐고 물을 수 있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 보자.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이 있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또 오르막길이라도 잘 풀리는 부분이 있고, 내리막길이라도 모든 것이 완벽하지는 않다. 이와 같이 인생은 좋고 나쁜 것들이 두루두루 섞여 있다. 그러니 불평거리를 보느냐 축복을 보느냐는 당신의 선택에 달린 문제다. 이제껏 쫓겨 왔던 삶을 기쁨으로 역전시켜라! 인생을 바꾸고 싶다? 4:8 원리를 적용하라 저자는 빌립보서 4장 8절을 통해 4:8 원리를 발견했다. 4:8 원리란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면 그 분야에 경험도 늘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장점, 축복, 목표,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계속 관심을 집중하면 더 많은 축복과 사랑, 성취를 얻게 된다. 바로 이 진리를 삶 속에 적용하라. 기쁨과 감사는 배가 될 것이고, 시련과 어려움을 만날 때 4:8 원리로 접근하면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해결책을 찾고 상처를 줄일 수 있다. 방법을 모른다? 40일의 여정에 동행하라 이 책에는 세 가지 키워드가 있다. 기쁨과 선택, 그리고 자유다. 기쁨을 가두는 인생의 모든 가치 없는 것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그래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40일의 기쁨훈련’은 자유를 누리는 여행과 같다. 토미 뉴베리가
詩누이
창비 / 싱고 지음 /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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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소설,일반
싱고 지음
2014년 첫 시집 <싱고,라고 불렀다>를 펴내고 시인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신미나 시인이 어느날 '싱고'라는 이름으로 독자들에게 스케치북을 건넸다. 스케치북에는 단정하고 사랑스러운 그림들과 시 같은 에세이, 그리고 시 한편이 실려 있었다. 일상의 고민과 어린 시절의 추억이 따뜻하게 그려진 싱고의 시 웹툰은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공감을 끌어냈고, 2015년 겨울부터 반년 남짓 창비 네이버블로그에 '시 읽어주는 누나, 詩누이'를 연재하면서 출간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종이책을 벗어나 다른 방식으로 시를 읽어보면 어떨까?"하는 고민에서 시작한 싱고의 웹툰 에세이는 시 읽기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면서 일상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토닥토닥 위로해준다. <詩누이>에는 시인 자신의 캐릭터인 '싱고', 그리고 그녀와 십년 넘게 함께 살고 있는 인간 나이 69세의 고양이 '이응옹'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좋은 시를 읽으면 눈을 반짝"이는 싱고는 일곱 남매의 막내딸로 태어나 취업대란과 비정규직의 설움을 겪었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평범한 30대 여성으로, "핀란드의 할머니처럼 우아하게 늙고 싶고 환갑이 넘어서도 스웩을 잃지 않는 힙한 할머니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좌로 봐도 둥글, 우로 봐도 둥글어서" '이응'이라 불리며 싱고와 함께 사는 거묘 이응이는 종종 싱고에게 잔소리를 하기도 하지만 싱고에게는 더없이 각별한 친구이다. 이들은 서로 툭탁거리면서도 일상의 고락을 함께하고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삶의 소중함을 알아간다.등장인물 소개 / 당신은 다정한 사람입니까 / 환상의 빛 / 금붕어의 시간 / 봄날의 일 / 마음이 돌멩이처럼 / 언니들이 떠난 뒤 / 감자는 용감했다 / 엄마 걱정 / 나 너희 옆집 살아 / 심심한 휴일 / 시원한 곡선 / 우리들의 마지막 얼굴 / 구름 속에 숨은 별 / 뚜뚜뚜 센서가 필요해 / 진짜와 가짜 / 내 몸의 지방자치제 / 뜻대로 되지 않는 일 / 서로에게 길들여진다는 것 / 두려움 없는 사랑 / 늙어간다는 것 / 엄마의 시간 / 당신이 가리키는 곳 / 나였던 그 아이 / 내 이름은 홍순영 / 투명 고양이 / 아무것에도 무게 지우지 않도록 / 딱 한 사람, 딱한 사람 / 당신이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 당신이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 항상 엔진을 켜둘게 /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 시마여, 오소서 / 겨울의 멋 / 조용한 일 / 작가의 말 / 수록 시 목록“어제보다 더 단단한 마음을 갖고 싶어” 시로 ‘마음의 온도’를 맞춰주는 싱고의 ‘토닥토닥’ 웹툰 에세이 2014년 첫 시집 『싱고,라고 불렀다』를 펴내고 시인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신미나 시인이 어느날 ‘싱고’라는 이름으로 독자들에게 스케치북을 건넸다. 스케치북에는 단정하고 사랑스러운 그림들과 시 같은 에세이, 그리고 시 한편이 실려 있었다. 일상의 고민과 어린 시절의 추억이 따뜻하게 그려진 싱고의 시 웹툰은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공감을 끌어냈고, 2015년 겨울부터 반년 남짓 창비 네이버블로그에 ‘시 읽어주는 누나, 詩누이’를 연재하면서 출간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종이책을 벗어나 다른 방식으로 시를 읽어보면 어떨까?”(작가의 말, 295면) 하는 고민에서 시작한 싱고의 웹툰 에세이는 시 읽기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면서 일상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토닥토닥 위로해준다. 『詩누이』에는 시인 자신의 캐릭터인 ‘싱고’, 그리고 그녀와 십년 넘게 함께 살고 있는 인간 나이 69세의 고양이 ‘이응옹’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좋은 시를 읽으면 눈을 반짝”(7면)이는 싱고는 일곱 남매의 막내딸로 태어나 취업대란과 비정규직의 설움을 겪었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평범한 30대 여성으로, “핀란드의 할머니처럼 우아하게 늙고 싶고 환갑이 넘어서도 스웩을 잃지 않는 힙한 할머니가 되고 싶다”(8면)는 꿈을 가지고 있다. “좌로 봐도 둥글, 우로 봐도 둥글어서”(11면) ‘이응’이라 불리며 싱고와 함께 사는 거묘(巨猫) 이응이는 종종 싱고에게 잔소리를 하기도 하지만 싱고에게는 더없이 각별한 친구이다. 이들은 서로 툭탁거리면서도 일상의 고락을 함께하고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삶의 소중함을 알아간다. 싱고가 가만, 묻습니다 “나는 나와 잘 지내고 있는 건지, 정말 괜찮은 건지” 싱고에게 시는 고민의 시작점이 되기도 하고 위안의 실마리가 되기도 한다. 빙수를 먹다가 ‘시원한 곡선’을 그리는 송승언의 시 「커브」를 떠올리며 상쾌한 기분을 느끼기도 하지만(「시원한 곡선」), “걸어가다가 넘어질 뻔하거나 내려야 할 정류장을 그냥 지나쳐버릴 때”(33면), 혹은 “마음에도 없는 말을 많이 하고”(17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싱고가 길 위에서 줍는 시 한편은 우리의 마음을 울컥하게 한다. 오늘도 출근해서 나의 진심과는 상관없이 다른 사람만 배려하느라 애쓴 자신에게 싱고는 박소란의 시 「설탕」을 건네며 묻는다. “나는 나와 잘 지내고 있는 건지, 정말 괜찮은 건지”(21면). 타인의 기분을 억지로 맞추다보면 상대방이 원하는 말을 고르게 되고 팽팽하게 다잡았던 마음에 올이 풀려버려서 가장 중요한 게 빠져나가는 느낌(…) 이제 괜찮다고 한결 가벼워졌다고 설탕을 입에 털어넣지만 입속에 남은 단맛을 혀로 느끼면서 가만, 물어보게 됩니다 나는 나와 잘 지내고 있는 건지 정말 괜찮은 건지(「당신은 다정한 사람입니까」) 길을 걷거나 버스를 타고 가면서 싱고는 자주 생각에 잠긴다. ‘오늘도 이불킥’하며 잠 못 드는 밤에는 나의 감정상태를 알려주는 ‘뚜뚜뚜 센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귀여운 상상을 하기도 하고(「뚜뚜뚜 센서가 필요해」), 예뻐서 샀지만 길들일 수 없었던 구두 한켤레로 타인과의 관계를 생각하기도 한다(「서로에게 길들여진다는 것」). 일곱 남매의 막내딸로 태어나 유독 형제가 많았던 어린 시절을 떠올릴 때면 언니들과의 일화로 웃음 짓다가도 “더이상 엄마가 담가준 김치나 들기름을 맛볼 수 없는 날이 오게”(188면) 될 걸 생각할 때면 마음이 아릿해지기도 한다. 싱고는 일상의 소소한 일화와 추억을 이야기할 때는 담백하고 유머감각이 넘치는 한편, 우리 사회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시인 신미나로서 단단한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세월호사건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 정호승의 시를 읽어주고(「내 이름은 홍순영」), 강남역 살인사건을 겪어야 했던 우리에게 김혜순과 도종환의 시를 건네며(「당신이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당신이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누구의 사랑이든 존중받아야 하는 것임을 김현의 시로 말한다(「두려움 없는 사랑」). 폭력은 흔한 일이고 그런 일은 내 잘못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 몸가짐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만 배웠습니다 그 말은 태어나보니 지뢰밭이고 어디에 지뢰가 숨어 있을지 모르니 알아서 피하란 말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언제 어디서 지뢰를 밟을지 모릅니다 다리를 잃은 인어공주가 되고 싶지 않아요(「당신이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싱고는 시를 읽고 그림을 그리는 동안 “한편의 시가 말을 걸면, 자연스럽게 다른 이야기가 물꼬를 트고 흘러나오길 기다렸”(296면)다고 말한다. 시와 그림이 잘 어우러지길 바라는 싱고의 마음이 따뜻한 책 한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청춘이 뭐 이렇게 시시한가”(222면) 하는 편벽한 마음이 들 때, “다른 이와 주파수를 맞추며 사는”(120면) 게 힘들게 느껴지거나 야근을 하다 막막해질 때, 혹은 그저 엄마가 그리울 때 ‘詩누이’ 싱고가 건네는 시와 그림을 선물처럼 받아보길 바란다. 시와 친해지고 싶은데, 어떤 시부터 읽어야 할지 막막하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을 펼쳐주세요. 되도록 천천히, 시간 날 때마다 한편씩 읽어주세요. 잊은 듯이 지내다가 이 책에서 봤던 시와 그림이 떠오른다면, 그것대로 보람이겠습니다.(작가의 말, 297면) │수록 시 목록│ 강성은 「환상의 빛」, 『단지 조금 이상한』(문학과지성사 2013) 권혁웅 「천변체조교실」, 『애인은 토막 난 순대처럼 운다』(창비 2013) 기형도 「엄마 걱정」, 『입 속의 검은 잎』(문학과지성사 1989) 김경미 「비망록」, 『쉿, 나의 세컨드는』(문학동네 2006) 김기택 「봄날」, 『사무원』(창비 1999) 김민정 「우수의 소야곡」, 『아름답고 쓸모없기를』(문학동네 2016) 김사인 「조용한 일」, 『가만히 좋아하는』(창비 2006) 김현 「두려움 없는 사랑」, 『문학3』(창비 2017년 1호) 김혜순 「인어는 왜 다 여자일까」, 『당신의 첫』(문학과지성사 2008) 나희덕 「돼지머리들처럼」, 『야생사과』(창비 2009) 도종환 「담쟁이」, 『당신은 누구십니까』(창비 1993) 문태준 「강촌에서―수변시편5」, 『우리들의 마지막 얼굴』(창비 2015) 박소란 「설탕」, 『심장에 가까운 말』(창비 2015) 박용래 「겨울밤」, 『먼 바다』(창비 1984) 박준 「가족의 휴일」,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문학동네 2012) 박형준 「저곳」, 『물속까지 잎사귀가 피어 있다』(창비 2002) 성동혁 「나 너희 옆집 살아」, 『6』(민음사 2014) 손택수 「차심」, 『떠도는 먼지들이 빛난다』(창비 2014) 송승언 「커브」, 『철과 오크』(문학과지성사 2015) 심보선 「첫 줄」, 『눈 앞에 없는 사람』(문학과지성사 2011) 안현미 「투명 고양이」, 『사랑은 어느날 수리된다』(창비 2014) 안희연 「몽유산책」,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창비 2015) 오은 「돌멩이」, 『의자를 신고 달리는』(창비교육 2015) 이규보 「시벽(詩癖)」, 『한시 미학 산책』(정민, 휴머니스트 1996) 이근화 「엔진」, 『우리들의 진화』(문학과지성사 2009) 이병기 「별」, 『가람 시조집』(권채린 엮음, 지만지 2012) 이선영 「촛불과 방패」, 『포도알이 남기는 미래』(창비 2009) 이시영 「슬픔」, 『호야네 말』(창비 2015) 이현승 「구름의 산책」, 『생활이라는 생각』(창비 2015) 이홍섭 「주인」, 『터미널』(문학동네 2011) 임영조 「개평 같은 덤 같은」, 『시인의 모자』(창비 2003) 장석주 「한밤중 부엌」, 『일요일과 나쁜 날씨』(민음사 2015) 정호승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창비 2017) 파블로 네루다 「44」, 『질문의 책』(정현종 옮김, 문학동네 2013)
파랑 검정 빨강
밥북 / 김달성 (지은이) /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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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북
소설,일반
김달성 (지은이)
목사로서 늘 낮은 곳으로 임하며 '포천이주노동자센터'를 개설하여 활동하는 저자가 그들과 함께하면서 본 실상을 기록한 책으로, 한국 내 이주노동자들의 현실을 들여다본다. 책은 <파랑 검정 빨강>이라는 제목처럼 푸른 꿈을 안고 한국에 왔으나 한국의 노동 현실은 암담하기만 하고, 그럼에도 붉게 떠오르는 해 같은 희망을 잃지 않는 이주노동자들의 아픔과 꿈을 사실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책은 저자가 만나는 이주노동자들의 일상과 겪는 일을 통해, 이미 한국 사회의 한 축을 이루고 기여하고 있는 그들이지만, 그들의 노동 현실과 처우는 한국 사회가 지배하는 내부 식민지와 다르지 않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한국인이 기피하는 업종에서 노동을 제공하여 한국 사회를 떠받치고 있음에도, 차별받고 모멸당하는 이주노동자를 통해, 이면에 숨겨진 한국 사회의 민낯을 고발하고 있는 것이다. 책은 그러면서 초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직면한 한국 사회가 이들 없이 유지될 수 유지될 수 있는지를 묻고, 이들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면 이들과 함께 나아갈 길은 무엇인지를 가슴 따끔하게 묻고 있다.들어가는 말 - 이주노동자들의 파랑 검정 빨강 제1부 파랑 외국인노동자들이요? / 처음 만난 이주노동자 / 다시 만난 프롬 / 프롬의 산재 신청 / 농촌 이주노동자 게삽 / 병실에서 한글 공부 / 손가락이 짓이겨진 싯달타까안 / 우리 이렇게 살아요 / 네팔식 제육볶음? / 예수에게 관심을 보인 니르말 / 프롬과 크리퍼의 메이데이 / 마사지 걸 / I don't like me / 젤라라의 선택 / 비가 줄줄 새는 기숙사 / 저도 산재보상 받을 수 있어요? / 두 달 있다가 얘기할 거예요 / 덩삐의 390시간 / 손가락 잘리고 위천공까지 / 임금을 똑같이 주는 나라? / 조셉을 강제 퇴원시킨 사장 / 알사의 눈물 / 게삽의 분노 / 농약을 들고 사는 게삽 / 알사의 궁금증 / 이윤의 극대화는 디테일하게 / 재판까지 해야 하는 체불임금 / 알사, 서울 가는 길 / 하얼빈서 왔어요 / 프롬의 싸움 / 우리 사장님 좋은 사람이에요 / 사하의 고소 / 웃음기 없는 탄의 얼굴 / 푸른 풀밭과 노동자 / 일꾼 밥을 얻어먹으며 / 취재 나온 JTBC / 폭행당한 사하의 합의 / 프롬의 트라우마 / 최저임금도 못 받는 이주노동자들 많은데 / 프롬의 불안 / 200만 원 받고 사인해준 사장 / 위험의 외주화와 빈톤의 산재 사고 / 드라마 스태프들과 이주노동자들 / 어이없는 분노 / 좀 쉬고 싶은 날이었는데 / 돌아가고 싶어요 / 코리안 드림도 여러 가지 / 나이 지긋한 여선교회 성도들의 방문 / 래리는 왜 한국에 왔어요? 제2부 검정 손가락 하나 1,300만 원 / 산재 당한 미얀마 스님 / 사장 차, 네 개예요 / 회사 밖에서는 공장장님 좋아요 / 소위 불법체류노동자가 산 밥 / 체불임금 1,500만 원 받고자 / 손 무덤 / JTBC 뉴스 방송 이후 / 목사님, 이가 아파 죽겠어요 / 노예처럼 끌려나간 펑 / 날 미워하는 사람 늘어나네 / 새로 사귄 미얀마 노동자들 / 노동을 강요당한 알리 / 꾸란의 노동시간 / 대조적인 두 농장 / 봐서는 안 되는 걸 봤다 / 안식일 - 안식년 - 희년 그리고 주일 / 소위 불법체류노동자를 선호하는 기업들 / 나, 불법 사람 될래요 / 바람 들어가면 안 돼요 / 기본권을 꼭 찾겠다는 마누힘 / 다섯 손가락 잘린 쁘앗의 고민 / 죽음과 죽임 / 국회가 기업 살인법을 거부하는 까닭 / 잔드라가 힘들어 하는 것 / 오늘의 마구간 / 오늘 빨간 날인 거 알아요? / 농장서 만난 이주노동자 부부 / 산재지정병원이 왜 그러지? / 컨테이너는 집이 아니다 / 새해 벽두 20대 노동자 또 산재 사망 / 건물주가 되고 싶은 뜨엉 / 여기 구멍도 있어요 / 나 베트남 좋아해요 / 생명 같은 1,500만 원 / 나는 돼지, 소가 아닙니다 / 사하와 매슬로우 / 30만 원 업 하고, 20만 원 컷팅 했어요 / 먼 데서 온 친구들 / 서울신문 기자와 동행 / 번역기를 사용한 성경공부 / 베트남, 살기 힘들어요 / 베트남 이주노동자가 들려준 얘기 / 촌수가 아주 먼 님들과 보낸 설 연휴 / 이주노동자들이 노예라고요? / 우리는 영적 복음만 전해요 / 얼굴에 화상 입은 띠엉의 고민 / 컨테이너 기숙사비가 195,000원이에요 / 우리는 중립이에요 / 알뜰한 여사장 / 사장이 사인을 안 줘요 제3부 빨강 체불임금 받았어요 / 노동하는 M 목사 / 뉴스앤조이 기자와 인터뷰하다 보니 / 2,000원과 1,500만 원 / 세리와 죄인의 친구 예수 / 고려인 세달리아가 고국에서 받은 대접 / 우리 교회는 구원의 방주에요 / 사장이 잘해준다는데 목사님이 왜? / 당신의 사장님 안에는 어떤 악령이 있나요? /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는 거지? / 개집 같은 기숙사만 있는 건 아니다 / 크나 작으나 그 생리는 똑같아 / 법이 피해 가는 곳 / 불법체류자가 될까 말까 / 체불임금 800만 원, 우선 받아낸 히무 / 예수의 고난과 농촌 이주노동자 띠엉 / 부활하신 예수와 마우 / 이중사회 / 재벌숭배자 몽골 노동자 / 주정차 단속과 농촌 이주노동자 숙소 / DMZ에 간 이주노동자들 / 서방님의 손가락은 여섯 개래요 / Mayday와 존 / Kim Pastor(목사)님, 손으로 먹어봐요 / 제주를 거쳐 포천까지 온 난민 미칼 / 강제노동하는 게삽과 ILO 핵심협약 / 디무스의 5.18 / 담 허무는 이야기 / 삼성 한혜경과 이주노동자들 / 메시카에게 하고 싶은 말 / 이주노동자 14명의 단체행동 / 나라 안팎에서 수난당하는 노동자들 / 이미 엄청 차별받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인데 / 한국에 이바지한 게 없는 외국인노동자? / U의 공장 / 회사에서 우리는 개, 개는 사람 / 한국, 다 좋아요 / P 부장의 개 사료 / 노동-밥-잠-노동-밥-잠-노동 / 살인 기업 처벌하지 않으니, 계속 죽는다 / 나는 무슬림입니다 / 땀이 불법체류자가 된 까닭 / 정말 열악하네요 / 농장주와 다투고 뛰쳐나간 캐볼레 / 음습한 곳에 햇볕 들게 / 내부식민지 / 문을 열어놓고 잘 수도, 닫고 잘 수도 없는 소나 / “말하는 동물을 고용했는데, 인간이네” / 노비를 고용했는데, 노동자네 / 농약 뿌리다가 죽을 거 같아요 / 게삽과 니르말의 출애굽작전 / 트럭 운전을 강요한 농장주 / 깨퍼스의 나 홀로 엑소더스 / 함께 모여 얘기해 봐도, 고용허가제는 역시 노예제 / 게삽의 나 홀로 출애굽 운동 / 이주노동자들의 족쇄를 직시한 경향신문 / 정부가 돈을 주나요? / CBS TV 다큐멘터리 주인공이 되고 / 개 값만도 못한 이주노동자 값 / 그만 좀 죽여라 / 자이분 프레용을 살려내라 / TBS TV가 주목한 이주노동자 / 프레용의 유가족과 함께 기자회견 / 만약 백인이 죽었다면 어땠을까? / 태국의 어머니는 기절해 몸져누워 있고 / 흩어져서, 계속 일해! 핸드폰 하지 마! 빨리빨리, 빨리빨리! /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죽은 지 40일 지났는데 / 연대의 힘 / 프레용 아버지와 김용균 어머니가 만났다 / 내 아들은 개가 아니다 / 3천만 원: 2억1천만 원 / 2019년 마지막 날 밤 방문한 곳 / 하루에 195,000원 / 죽은 아들의 옷을 입고 다니며 싸우는 아버지 / 졸부의 나라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 이자스민이 내게 물은 거 / 이번에 언론 노동자들의 역할이 컸다 / 푸르뎅뎅하다는 게 뭐에요? / 인신 제사를 이제라도 걷어치워라 / 당신의 생애사를 구술하세요 나가는 말<이주노동자를 통해 들여다보는 한국 사회의 민낯> 목사로서 늘 낮은 곳으로 임하며 <포천이주노동자센터>를 개설하여 활동하는 저자가 그들과 함께하면서 본 실상을 기록한 책으로, 한국 내 이주노동자들의 현실을 들여다보고 있다. 책은 <파랑 검정 빨강>이라는 제목처럼 푸른 꿈을 안고 한국에 왔으나 한국의 노동 현실은 암담하기만 하고, 그럼에도 붉게 떠오르는 해 같은 희망을 잃지 않는 이주노동자들의 아픔과 꿈을 사실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책은 저자가 만나는 이주노동자들의 일상과 겪는 일을 통해, 이미 한국 사회의 한 축을 이루고 기여하고 있는 그들이지만, 그들의 노동 현실과 처우는 한국 사회가 지배하는 내부 식민지와 다르지 않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한국인이 기피하는 업종에서 노동을 제공하여 한국 사회를 떠받치고 있음에도, 차별받고 모멸당하는 이주노동자를 통해, 이면에 숨겨진 한국 사회의 민낯을 고발하고 있는 것이다. 책은 그러면서 초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직면한 한국 사회가 이들 없이 유지될 수 유지될 수 있는지를 묻고, 이들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면 이들과 함께 나아갈 길은 무엇인지를 가슴 따끔하게 묻고 있다. <한국 사회를 떠받치는 오늘날 또 한 명의 전태일, 이주노동자> 저자는 2020년은 전태일이 분신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전태일이 많다면서 오늘날 전태일은 살인적 노동을 하며 우리 사회를 떠받들고 있으나 제 몫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강조한다. 백만이 넘는 이주노동자 역시 오늘의 전태일이라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이주노동자가 우리 사회 먹이사슬 맨 끄트머리에서 저임금을 받으며 장시간 노동에 시달린다는 건 관심 있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 그들이 생산과 소비로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74조에 달한다고 하니 이런 저자의 주장은 타당할 수밖에 없다. 이런데도 한국 사회의 이주노동자는 저임금, 장시간 노동은 물론 직장이동의 자유마저 박탈당한 채 비인간적 삶을 강요당하고, 고용주는 이들을 기계처럼 다루는 게 현실이다. 저자가 이주노동자센터를 개설하여 활동하고, 이를 기록해 이 책을 펴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주노동자와 함께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해지는 길을 묻다> 저자는 “우리 사회에는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오해와 편견과 혐오가 적지 않다. 그것은 그들의 구체적 상황이나 실태를 몰라서 생기는 경우가 흔하다. 그들 역시도 우리와 다르지 않은 사람임을 알려주고 싶었다”면서, “어느새 우리 곁에 큰 둥지를 틀고 사는 이주노동자들. 그들과 우리가 상생하는 길, 그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사는 것이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해지는 길인지 묻고 싶다. 더욱 성숙한 삶과 사회를 위해 우리는 그들과 어떻게 어울리고 융합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 이 책을 펴냈다”고 밝힌다.
나도 손글씨 잘 쓰면 정말 좋겠다
양문 / 공병각 글 / 2014.07.30
18,000
양문
취미,실용
공병각 글
캘리그래피를 기초과정부터 고급과정까지 12주 코스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배우는 학습서이자 캘리그래퍼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습서이다. 그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캘리그래퍼의 길을 다져온 공병각의 고민과 노하우, 그리고 캘리그래퍼로서의 스킬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먼저 손글씨를 쓰기 위해 종이라는 캔버스에 드로잉을 하듯이 덩어리를 만들고 균형을 잡아 박스를 만들고 글을 나누는 등 워밍업을 하면서 캘리그래피의 이론을 알아본다. 그러고는 본격적인 수업으로 들어가는데, 자신의 필체를 알아보고 타인의 글씨체를 분석하며,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 자신의 필체 만들기, 공간 활용하기, 크고 작은 글씨쓰기, 레이아웃 잡기, 영문쓰기, 디자인 작업하기, 명함만들기 등을 직접 강의를 듣는 것처럼 구체적이면서 성실하게 알려주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12주 후에는 바로 캘리그래퍼가 될 수 있을 만큼 말이다. 항상 자기 감정에 충실한, 그래서 솔직한 공병각의 스타일은 묘한 매력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이번 책에서도 그의 스타일은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본문체로 잘 사용하지 않는 산돌 공병각펜 Midium 폰트, 행간과 자간을 무시하는 자유로운 글쓰기, 결코 독자를 배려하지 않는 듯한 레이아웃 등 그의 말대로 공병각은 글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니라 책이라는 공간을 활용하여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Prologue-손글씨를 가르친다는 것 1. 워밍업/캘리그래피 이론-덩어리 & 균형, 박스 & 글나누기 2. 본격적인 수업-나의 필체 알기 3. 타인의 글씨체 탐구-따라쓰기 끝판왕, 분석하기 끝판왕 4. 캘리의 표현방법-도구의 역습 5. 글자의 법칙-남의 질문으로 생각하며 글쓰기 6. 필체 바꾸기-필체정리, 필체교환 7. 공간활용하기-글씨를 공간에 맞게, 레이아웃 잡아 써보기 8. 작은 글씨쓰기-장문의 글씨 9. 큰(!) 글씨쓰기-단어쓰기 쉬어가는 수업-도구의 역습2 10. 영문쓰기-기초 영문, 필기체의 압박 11. 영문을 정리-필체표 만들기 12. 영문으로 디자인하기-조합 13. 특강-명함만들기, 인쇄작업하기, 일러스트레이터 종강. 여기까지. END캘리그래퍼가 되기 위한 12주 완성 프로젝트! 글씨 하나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캘리그래퍼 공병각은 2013년 공병각 필체를 따라 쓰면서 캘리그래피 세계로 입문할 수 있는 《손글씨 잘 써서 좋겠다》를 출간하여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 후 그는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캘리그래피 강의’를 통해 후배를 양성하는 또 다른 도전을 하면서 캘리그래퍼로서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을 뿐 아니라 가르치는 스킬 또한 보다 더 구체화하고 체계화시켰다. 그가 먼저 배웠던 학생들에게 미처 알려주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 나누고, 경제적 여건이나 지리적인 제약 때문에 캘리그래피를 직접 배울 수 없는 후배들을 위해 이번에는 《나도 손글씨 잘 쓰면 정말 좋겠다》를 집필했다. 이 책은 캘리그래피를 기초과정부터 고급과정까지 12주 코스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배우는 학습서이자 캘리그래퍼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습서이기도 하다. 그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캘리그래퍼의 길을 다져온 공병각의 고민과 노하우, 그리고 캘리그래퍼로서의 스킬들이 이 책에 총망라되어 있다. 먼저 손글씨를 쓰기 위해 종이라는 캔버스에 드로잉을 하듯이 덩어리를 만들고 균형을 잡아 박스를 만들고 글을 나누는 등 워밍업을 하면서 캘리그래피의 이론을 알아본다. 그러고는 본격적인 수업으로 들어가는데, 자신의 필체를 알아보고 타인의 글씨체를 분석하며,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 자신의 필체 만들기, 공간 활용하기, 크고 작은 글씨쓰기, 레이아웃 잡기, 영문쓰기, 디자인 작업하기, 명함만들기 등을 직접 강의를 듣는 것처럼 구체적이면서 성실하게 알려주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12주 후에는 바로 캘리그래퍼가 될 수 있을 만큼 말이다. 공병각 스타일의 캘리그래피를 창출하다 항상 자기 감정에 충실한, 그래서 솔직한 공병각의 스타일은 독특하다.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은 불편한 독자도 있을 수 있지만, 그의 독특함은 묘한 매력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이번 책에서도 그의 스타일은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본문체로 잘 사용하지 않는 산돌 공병각펜 Midium 폰트, 행간과 자간을 무시하는 자유로운 글쓰기, 결코 독자를 배려하지 않는 듯한 레이아웃 등 그의 말대로 공병각은 글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니라 책이라는 공간을 활용하여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우리는 이 그림책을 통해 눈으로 보는 캘리그래피의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프로 캘리그래퍼의 첫걸음, 12주 코스 2013년 《손글씨 잘 써서 좋겠다》 출간 이후 ‘캘리그래피 강의’를 통해 후배들을 가르치면서 무엇보다도 공병각 자신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되고,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으로 고민하게 되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캘리그래피 커리큘럼을 기초과정부터 고급과정까지 12주 코스로 나누어 캘리그래피의 이론과 자신의 필체 분석하기, 타인의 글씨체 탐구, 글자의 법칙과 도구의 활용, 자신의 글씨체 만들기, 영문쓰기 등을 세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더 나아가 특강에서는 명함만들기, 인쇄작업, 일러스트레이터 작업 등 매우 유용하고 실용적인 디자인 기술까지 소개하고 있다. 캘리그래퍼는 글쓰기가 취미가 아니라 습관 “취미로는 프로페셔널이 될 수 없다. 꾸준히 하나를 파는 습관이 프로페셔널을 만든다.”는 말처럼 공병각은 책 곳곳에서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글쓰기가 취미가 아니라 습관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12주 코스 커리큘럼을 이해하고 내용을 습득한다고 해서 곧바로 캘리그래퍼가 될 수는 없다.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글쓰기 연습을 함으로써 몸이 글씨를 기억할 때 비로소 자신의 서체를 완성할 수 있다. 더불어 독학으로 배우는 과정에서 소홀하기 쉬운 코스별 커리큘럼 또한 반복학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때 자신이 바라던 프로 캘리그래퍼의 길을 한걸음 더 내디딜 수 있다는 것이다.
2레벨로 회귀한 무신 13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 염비 (지은이) /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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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비 (지은이)
최종 미션을 실패하고 멸망해 버린 지구. 최후의 생존자이자 무성(武聖)으로 불리던 성지한 죽음을 앞두고 '최초의 시기'로 회귀하게 되는데. 복수는 철저하게, 계획은 빈틈없이 멸망의 미래를 구원하고 평화를 쟁취해 낼 대한민국의 무신, 성지한의 거침없는 행보를 주목하라!1장 2장 3장 4장 5장 6장『내 상태창 2개』, 『1000년 만에 귀환한 검신』 염비의 야심작! 『2레벨로 회귀한 무신』 [NO. 4212.’인류’, 강등전 패배.] [인류의 삭제를 시작합니다.] 최종 미션을 실패하고 멸망해 버린 지구 최후의 생존자이자 무성(武聖)으로 불리던 성지한 죽음을 앞두고 '최초의 시기'로 회귀하게 되는데 -저 윤세진, 오늘 부로 일본인으로 살기로 했습니다! -이제부터 이토 류헤이로 불러 주십시오. 눈을 뜨자마자 보인 건 대한민국의 검왕으로 불리던 제 매형의 매국 소식이었다 "……일단 저 새끼부터 조진다." 복수는 철저하게, 계획은 빈틈없이 멸망의 미래를 구원하고 평화를 쟁취해 낼 대한민국의 무신, 성지한의 거침없는 행보를 주목하라!
물로 씌어진 이름 1
백년동안 / 복거일 (지은이) /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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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복거일 (지은이)
건국 대통령 우남 이승만의 일대기를 문학으로 형상화한 『물로 씌어진 이름』 3부작 중 제1부 ‘광복’ 전 5권이 출판되었다. 『물로 씌어진 이름』이라는 제목은 “사람들의 나쁜 행태들은 청동에 새겨져 남는다. 그들의 덕행들을 / 우리는 물로 쓴다”라는 셰익스피어의 시구, 그리고 “여기 누워 있다 / 그의 이름이 물로 씌어진 사람이”라는 존 키츠의 묘비명에 착안한 것이다.전 5권에 소설 본문만 2,500쪽이 훌쩍 넘는 제1부 ‘광복’의 ‘현재’는 일본이 하와이의 펄하버(진주만)을 기습공격한 1941년 12월 7일부터 망명객 이승만이 고국으로 돌아오는 1945년 10월 16일까지 만 4년이 채 안 되는 기간이다. 그러나 소설이 다루는 이승만의 생애는 그가 신학문을 배우고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에서 ‘혁명가’로 이름을 알리는 1890년대부터 시작한다. 조선은 물론 인류사적으로도 대격변의 시대라 할 이 시기, 역사의 격랑을 온몸으로 받아 낸 한 인물의 전기소설은 자연히 역사소설의 형태를 띠게 되고, 시대사가 전쟁과 혁명으로 점철되었으므로 전쟁·혁명소설의 성격을 겸한다. 『물로 씌어진 이름』이 단순히 한 거인의 일대기에 그치지 않고, 작가의 말처럼 ‘역사를 보는 창’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이고, 개인사와 민족사와 인류사의 도저한 흐름에 걸맞은 대하소설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제1부_ 광복화보작가의 말제1장_ 워싱턴의 일요일제2장_ 펄 하버제3장_ 선전포고제4장_ 『일본내막기』제5장_ 국무부의 복병들어가는 말 지난 6월 28일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추진 위원회’ 발족을 알리는 뉴스가 떴다. 민관합동으로 기념관 건립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추진위에는 정파를 달리하는 각계 인사로 구성되었는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되찾는 길에서 꼭 해야 할 것이 우남 이승만 대통령을 재평가하는 일”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았다. 너무나 때늦은 일이지만….물로 씌어진, 그러나 마땅히 청동에 새겨야 할 이름 ‘이승만’. 그가 살아간 현대사가 대한민국의 드라마이고, 그의 삶이 곧 역사를 보는 창이다. 역사의식, 세계사적 안목, 냉철한 현실 인식, 인간을 향한 애정 − 인류사적 격변기를 무대로 문학이라는 형식을 통해 질문하는, 복거일 작가의 대하 전기소설!서평청동에 새길 이름을 물로 쓴 국민건국 대통령 우남(雩南) 이승만(李承晩, 1875~1965)의 일대기를 문학으로 형상화한 『물로 씌어진 이름』 3부작 중 제1부 ‘광복’ 全5권(백년동안 刊, 2023)이 출판되었다.『물로 씌어진 이름』이라는 제목은 “사람들의 나쁜 행태들은 청동에 새겨져 남는다. 그들의 덕행들을 / 우리는 물로 쓴다”라는 셰익스피어의 시구(詩句), 그리고 “여기 누워 있다 / 그의 이름이 물로 씌어진 사람이”라는 존 키츠의 묘비명에 착안한 것이다.이제 내가 하려는 이야기는 그의 이름이 실제로 물로 씌어진 사람의 이야기다. 이름이 물로 씌어졌다면, 그는 평범하게 산 사람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그의 이야기는 거대하고 복잡할 수밖에 없으리라. _제1장 워싱턴의 일요일, 39쪽全 5권에 소설 본문만 2,500쪽이 훌쩍 넘는 제1부 ‘광복’의 ‘현재’는 일본이 하와이의 펄하버(진주만)을 기습공격한 1941년 12월 7일부터 망명객 이승만이 고국으로 돌아오는 1945년 10월 16일까지 만 4년이 채 안 되는 기간이다. 그러나 소설이 다루는 이승만의 생애는 그가 신학문을 배우고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에서 ‘혁명가’로 이름을 알리는 1890년대부터 시작한다. 조선은 물론 인류사적으로도 대격변의 시대라 할 이 시기, 역사의 격랑을 온몸으로 받아 낸 한 인물의 전기소설은 자연히 역사소설의 형태를 띠게 되고, 시대사가 전쟁과 혁명으로 점철되었으므로 전쟁·혁명소설의 성격을 겸한다. 『물로 씌어진 이름』이 단순히 한 거인의 일대기에 그치지 않고, 작가의 말처럼 ‘역사를 보는 창’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이고, 개인사와 민족사와 인류사의 도저한 흐름에 걸맞은 대하소설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각권에 30장 안팎씩 들어가는 삽화(조이스 진 그림)를 따로 권두에도 한데 모아, 해당 권의 길잡이 겸 요약본으로 삼았다. 작가 자신의 해제와 함께 <월간조선> 편집장 배진영과 문학평론가 진형준(前 한국문학번역원장)의 해설을 제5권 말미에 실었다.망한 나라의 망명객이 져야 했던 무거운 짐소설은 알려진(그리고 악의적으로 묻히거나 왜곡된) 이승만의 성취 외에, 비교적 덜 조명되었던 사건들을 파헤치거나 재조명한 점에서 문제작이다. 한반도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었던 ‘얄타 비밀협약 폭로’, 백악관과 미 정·관계 곳곳에 침투한 소련의 하수인들, 그리고 ‘매카시즘’으로 악명 높은 존 매카시의 재평가가 그렇다.얄타 비밀협약이란, 한반도의 운명을 소련이 좌지우지하도록 묵인하는 루스벨트, 처칠, 스탈린 사이의 비밀 각서다. 각서의 원본은 드러나지 않았으나, 비밀협약이 있었음을 폭로하기로 결심하는 이승만의 고도의 외교적 계산은, 후에 유엔군의 6·25 참전과 한·미동맹조약 체결과 이른바 ‘인계철선’으로 알려진 주한 미군의 서울 북쪽 주둔을 이끌어 내는 일련의 과정의 데자뷔다. 결과는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두동강의 한쪽이나마 자유를 누리는 대한민국이다.“에밀, 어차피 정의롭지 못한 ‘비밀협약’은 공개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것의 독이 제거됩니다. 그것의 존재를 폭로하면, 그것을 만든 사람들이 반응할 수밖에 없어요. 만일 그들이 ‘비밀협약’이 있다고 인정하면, 우리는 목적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안 나서도 세상이 그들을 심판할 것입니다. 만일 그들이 없다고 주장하면, 우리는 그것이 집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소비에트가 몰래 한국을 장악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_제21장 얄타, 제4권 293쪽스탈린의 궁극적 야망은 제정 러시아의 부활이라는 의미에서 작가는 소설 내내 제정 러시아−소련−현 러시아로 이어지는 일련의 정치체를 일관하여 ‘러시아’로 부른다. 냉전 시절은 물론 제2차 세계대전 전부터 백악관을 비롯한 미국의 주요 기관에 ‘러시아의 이익을 위해’ 암약하는 미국인 첩자들이 다수 있었고, 심지어 정치와 외교와 전쟁을 이끈 프랭클린과 엘리너 루스벨트 부부, 마셜 원수-국방장관 같은 파워 엘리트들까지 러시아에 포섭당했거나 끌려다녔다고 작가는 단언한다. 그리고 망한 나라의 외교관 이승만이 미 백악관과 국무부의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한 것도 바로 그 때문이었다고.그러나 조지프 매카시가 있었다! 오늘날 매카시즘은 저주받은 이름이지만, 매카시야말로 러시아 첩자들의 소굴인 미국의 심장부에서 자유세계의 방패와 창이 되어 준 고마운 인물이며 그 위업은 전체주의 러시아와 중국이 마각을 드러내는 지금 더욱 빛난다고 작가는 재평가한다.동아시아에서 냉전이 고비를 맞았던 1950년 초에 매카시는 혼자 힘으로 도도하던 공산주의의 물살을 막고 위태롭던 남한의 대한민국과 대만의 중화민국을 지켰다. … 비록 지금 남한과 대만에 그에게 고마워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지만, 그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도록 했다는 사실은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더라도 위업이다. … 중국이 남중국해를 자신의 내해로 만드는 데 진력해서 전쟁 위험이 부쩍 커진 지금, 매카시의 공헌은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아야 마땅하다. _제21장 얄타, 4권 146쪽이승만의 공과(功過)는 ‘역사를 보는 창’이후의 삼부작 얼개는 작가가 손수 쓴 해제 ‘역사를 보는 창’에서 엿볼 수 있다. 자유민주 대한민국 건국과 6·25의 시련 속 이승만의 빛나는 성취, 그리고 작가가 ‘우남의 허물’이라 단언하는 사사오입 개헌부터 1960년의 ‘파국을 막은’ 하야까지다.그러나 소설의 스케일은 20세기 한반도에 머물지 않고 세계로, 약 2세기간의 전사(前史)로 뻗어나간다. 이승만의 삶 자체가 역사를 보는 창인 이유다.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려면 우남의 눈길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으로 충분할 수는 없겠지만, 그것 없이는 지금 우리 사회를 만들어 낸 역사의 복잡한 흐름을 이해할 수 없다. 그런 뜻에서 우리에게 우남은 역사를 보는 창이다. 그리고 그 창으로 보이는 풍경 속에 우남을 세워 놓아야 비로소 우리는 우남을 이해할 수 있다. 졸작 『물로 씌어진 이름』은 우남이라는 창을, 이제는 세월의 먼지가 두껍게 앉은 창을, 조심스럽게 닦아서 조금이라도 맑게 하려는 노력이다. _작가 해제: 역사를 보는 창, 제5권 530쪽)문학평론가 진형준(前 한국문학번역원장)은 『물로 씌어진 이름』과 비슷한 시기를 다루면서 마찬가지로 ‘역사와 인간, 지성과 예술’이라는 인류사적 스케일의 묵직한 물음을 담은 문학으로 토마스 만의 『마의 산』과 헤르만 헤세의 『유리알 유희』를 꼽는다. 만과 헤세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도 읽을만한 『물로 씌어진 이름』의 복거일이야말로 노벨 문학상감이 아니냐고 그는 반문한다.벌써 10년째 투병 중인 작가가 입버릇처럼 “유작이 될 것”이라 말하는 『물로 씌어진 이름』은 2015년 말부터 <월간중앙>에 연재를 시작했고, 2023년까지 제1부 ‘광복’을 끝내고 제2부 ‘건국’을 막 시작한 참이다.“긴급 뉴스입니다. … 하와이 시간 오늘 아침 여덟 시경에 일본군이 하와이를 기습공격했습니다….”이승만은 긴 한숨을 내쉬었다. “드디어….”“드디어 일본이 미국을 공격했네요. 파피, 아무도 당신 얘기를 믿지 않더니, 끝내 기습을 당했네요.”그녀(프란체스카)는 이승만이 『일본내막기』에서 한 예언을, 즉 일본이 언젠가는 미국을 공격할 것이라는 경고를 얘기한 것이었다. _제3장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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