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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자립
아름다운사회 / 이형욱 (지은이)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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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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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회
소설,일반
이형욱 (지은이)
사업 성공을 여는 4가지 열쇠 RRTM을 알려준다.들어가는 말 : 살아내야 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 Part 1. 세컨드 찬스 (Second Chance) Chapter 1 : 후반전 킥오프(Kickoff) 1. 세컨드 찬스 2. 아메리칸 드림 아메리칸 웨이 3. 다섯 가지 성공법칙 (5 Success Core) Part 2. 안트러프러너 (Entrepreneur) Chapter 2: 1인 기업 전성시대 Chapter 3: 프로슈밍 안트러프러너 (Prosuming Entrepreneur) 1. 다이렉트 셀링 (Direct Selling, 직접판매) 2. 플랫폼 비즈니스 (Platform Business) 3. 소비자 주도형 플랫폼 비즈니스 (Consumer-led Platform Business) Chapter 4: 현금흐름 사분면 (Cashflow Quadrant) 1. 소득의 유형을 파악하라 2. 시스템을 갖춘 사업가가 되라. 3. 현실점검 플로챠트 (Flowchart) Part 3. 아이덴티티 (Identity, 정체성) Chapter 5: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1. 유연성 – 안트러프러너의 필수 덕목 2. 유연한 사고는 유연한 관점으로부터 Chapter 6: 확장성 1. 사분면에 대한 재해석 2. 확장성의 속성 3. 퍼플오션 전략 (Purple Ocean Strategy) Chapter 7: IBO (Independent Business Owner, 독립 사업가) 1. IBO 마인드셋 (Mindset) 2. 1인 CEO 3. IBO 성장의 3단계 4. 신뢰 방정식 (Trust Equation) Chapter 8: 안트러프러너의 성공 열쇠 – RRTM 1. Retailing (소매활동) 2. Recruiting (구인활동, 후원) 3. Training (교육훈련) 4. Motivation (동기부여) Chapter 9: 안트러프러노믹스 (Entreprenomics) 1. 바꿀 수 없는 것, 바꿀 수 있는 것 그리고 바꿔야 하는 것 2. 서 말의 구슬을 모읍시다 3. 성장을 위한 점검 4. 회귀본능을 압도하는 성장의지 5. 마니아(Mania)를 넘어 홀릭(Holic)의 세계로 6. 안전자산에 투자하십시오 7. 소통하고 공감하고 성장하자 8. Design Your Future : 미래를 설계하는 사업 9. 갈대인가 등대인가 10. 가슴 뛰는 비전 11. 변수(variable, 變數)를 통제하는 힘 12. 중심(中心)에 서서 중심(重心)을 키우자 Part 4. 꿈, 목표, 계획 그리고 비전 Chapter 10: 꿈 가꾸기 (Dream Building) 1. 꿈, 신의 선물 2. 매슬로우 박사의 욕구 5단계 3. 꿈의 구체화 : 기록하고 시각화하라 Chapter 11: 목표 설정 (Goal Setting) 1. 카이로스 대 크로노스 (Kairos vs. Chronos) 2. 목표 = 꿈 + 기한 3. 단기 중기 장기 목표 Chapter 12: 목표를 미분(微分)하고 실행을 적분(積分)하라 1. 계획 = (목표)' : 목표를 미분(微分)하면 계획 2. 구체적인 행동 계획 수립 – 주간 일정표 3. 실행을 적분(積分)하라 4. 만족지연 (Delayed Gratification)) Chapter 13: 새로운 비전 1. 가치 있는 꿈의 점진적인 실현 2. 절호의 기회 3. 글로벌 시티즌 (Global Citizen, 세계시민) Part 5. 서민을 위한 나라는 없다 Chapter 14: 마이너리티 리포트 – 어차피 돈은 소수가 번다 Chapter 15: 평생 자립 그리고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Chapter 16: 일 놀이 사랑 연대 Chapter 17: 이키가이 (ikigai, 生き甲斐) 맺음말 : 잰 걸음과 긴 호흡서민을 위한 나라는 없다!! 서민을 위한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정치, 경제, 기후변화 등 외부 환경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생애주기 전체에 걸쳐서 완전한 자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Entrepreneur 로서의 삶을 한 번은 도전해야 한다. 안트러프러너의 성공 열쇠 – RRTM 1. Retailing(소매활동) 2. Recruiting(구인활동, 후원) 3. Training(교육훈련) 4. Motivation(동기부여) 평생자립을 실현하고 가족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당당한 1인 기업가로 우뚝 설 수 있는 사업의 기회를 이 책을 통해 확인하기 바란다.
2023 에듀윌 공인중개사 단단 1차 민법 및 민사특별법
에듀윌 / 이영방 (지은이) / 2023.01.08
34,000원 ⟶
30,600원
(10% off)
에듀윌
소설,일반
이영방 (지은이)
합격자 수 최고기록 공식인증! “합격자 규모가 교재 선택의 기준입니다!” KRI 한국기록원 2016, 2017, 2019년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공식 인증(2022년 현재까지 업계 최고 기록) 2020년 공인중개사 접수인원 대비 합격률 한국산업인력공단 12.8%, 에듀윌 57.8%(에듀윌 직영학원 2차 합격생 기준) 2022 대한민국 브랜드만족도 공인중개사 교육 1위(한경비즈니스) YES24 수험서 자격증 공인중개사 베스트셀러 1위 (2011년 12월, 2012년 1월, 12월, 2013년 1월~5월, 8월~12월, 2014년 1월~5월, 7월~8월, 12월, 2015년 2월~4월, 2016년 2월, 4월, 6월, 12월, 2017년 1월~12월, 2018년 1월~12월, 2019년 1월~12월, 2020년 1월~12월, 2021년 1월~12월, 2022년 1월~12월 월별 베스트, 매월 1위 교재는 다름) 6년간 아무도 깨지 못한 기록 합격자 수 1위를 만든 교재! 하루 2시간 올인원패스 전용 교재 단단 시리즈, 단기에 단권으로 단단하게! 핵심이론과 기출문제를 단단 1권으로 완벽하게 반복 학습 가능! 에듀윌 공인중개사 단단 시리즈는 방대한 학습 범위를 테마별 핵심이론과 기출문제만으로 요약하고 정리한 단권화 교재입니다. 가벼운 커리큘럼과 분량의 교재로 단기 합격을 목표로 하는 2030 직장인 수험생이나 재시생, 장기간 학습하기보다는 1권으로 단기간에 제대로 학습하고 싶은 수험생, 평균 60점 합격선 달성을 위해 시험에 나오는 내용만 전략적으로 학습하고 싶은 수험생들을 타깃팅하여 출간한 교재로 단기에 단권으로 단단한 합격을 위해 적극 추천 드립니다.PART 01 민법총칙 THEME 01 권리의 변동 THEME 02 법률행위의 목적 THEME 03 비진의표시와 통정허위표시 THEME 04 착오와 사기, 강박에 의한 의사표시 THEME 05 의사표시의 효력발생 THEME 06 대리의 3면관계 THEME 07 협의의 무권대리 THEME 08 표현대리 THEME 09 무효과 취소 THEME 10 조건과 기한 PART 02 물권법 THEME 11 물권의 의의와 효력 THEME 12 물권의 변동 THEME 13 등기의 유효요건과 물권의 소멸 THEME 14 점유권 THEME 15 소유권 일반 THEME 16 취득시효 THEME 17 공동소유 THEME 18 지상권 THEME 19 지역권 THEME 20 전세권 THEME 21 유치권 THEME 22 저당권 일반 THEME 23 법정지상권과 일괄경매청구권 THEME 24 특수저당 PART 03 계약법 THEME 25 계약의 종류와 성립 THEME 26 동시이행의 항변권 THEME 27 위험부담 THEME 28 제3자를 위한 계약 THEME 29 계약의 해제, 해지 THEME 30 매매의 예약과 해약금에 의한 계약해제 THEME 31 매매의 성립과 효력 THEME 32 교환 THEME 33 임대차 THEME 34 임차권양도와 전대 PART 04 민사특별법 THEME 35 주택임대차보호법 THEME 36 주택임대차의 법률관계 THEME 37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의 목적과 적용범위 THEME 38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THEME 39 가등기담보 등에 관한 법률의 적용범위 THEME 40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특별제공 2022년 제33회 최신 기출문제|이 책의 구성 1. 대표기출로 문제 유형 익히기 각 테마를 대표하는 기출문제 1문제를 엄선하여 수록 기출분석을 통해 기출회차, 난이도, 키워드를 확인 가능 해설, 함정을 피하는 TIP 수록 2. 핵심이론 단단하게 정리하기 암기가 필요한 주요 내용은 핵심단단에 정리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첨삭 표시 핵심이론 중에서 더 중요한 부분은 형광펜 표시 3. 기본기출&완성기출로 단단하게 문제풀기 난이도 중/하 수준의 기출문제는 기본기출 난이도 중/상 수준의 기출문제는 완성기출 상세한 해설, 키워드, 난이도, 기출회차 표시 4. 최신 출제경향 파악하기 2022년 실시한 제33회 최신 기출문제와 해설 제공
예술의 정원
알에이치코리아(RHK) / 루시아 임펠루소 (지은이), 조동범 (옮긴이) / 2022.02.16
43,000원 ⟶
38,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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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
소설,일반
루시아 임펠루소 (지은이), 조동범 (옮긴이)
대중들이 알고 있는 일반적인 의미의 정원부터 당시의 생활 양식을 담은 정원, 상징적인 개념을 내포한 정원, 문학 작품과 화가의 화폭 속 정원, 종교적 장소로서의 정원 등 고대부터 19세기까지 서양 미술에 담겨 있는 다채로운 정원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이 책의 목적은 회화와 예술 작품으로 표현된 정원을 주제로 그림에 담겨 있는 다층적인 해석을 끌어내는 데 있다. 그림 속에 그려진 정원은 회화의 배경으로 취급되거나, 주제를 장식하는 역할 정도로 낮춰 보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그 녹색의 소우주 속에는 생명을 품고 이어져온 시대의 취향과 미학을 반영하는 상징과 의미가 숨어 있다. 본문에 수록된 300가지가 넘는 서양 미술에 담긴 정원 그림들을 통해 정원에 대한 다채로운 역사와 해석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서론 PART 1 성과 세속의 정원 1 고대 이집트 2 고대 그리스 3 고대 로마 4 이슬람 정원 5 수도원 정원 6 세속의 정원 PART 2 교황과 군주의 정원 1 르네상스 정원 2 르네상스 시기의 정원에 관한 문헌 3 메디치가의 정원 4 도시 주택 5 도시의 성벽 밖 정원 6 교황의 정원 벨베데레 7 빌라 데스테 정원 8 추기경의 숲 9 보마르조 정원 PART 3 제왕들의 정원 1 바로크 정원 2 도전의 정원 3 베르사유 정원 4 왕의 정원 5 쇤브룬궁 6 카세르타 왕궁 7 차르의 정원 8 민주정 시대의 네덜란드 9 튤립 광풍 10 로코코 정원 PART 4 자유주의 정원 1 풍경식 정원 2 모델로서의 자연 3 시인의 정원 4 스토어헤드 가든 5 정치적인 정원 6 렙턴의 정원 7 에름농빌 8 빌헬름스회에 9 말메종 10 숭고의 정원 PART 5 대중을 위한 공공정원 1 파리의 대중공원 2 런던의 대중공원 3 베를린 빅토리아 공원 4 뉴욕 센트럴 파크 PART 6 정원의 요소들 1 벽 2 식물 울타리 3 토피어리 4 트렐리스 5 살아 있는 건축 6 비밀의 정원 7 동굴 8 산 9 조각물 10 정원 산책로 11 정원의 놀라운 요소들 12 미로 13 정원의 앉는 시설 14 꽃 15 물 16 정원 속 공학 기술 17 정원 무대 18 장식 화단 19 모조 건축과 폴리 20 온실 21 정원 속 동양 22 나무 23 외래 식물 24 화분 25 폐허 26 인공 정원 PART 7 정원 속 생활 1 일상생활 2 정원 속 과학 3 정원에서의 일 4 정원에서의 사랑 5 정원에서의 축제 6 게임, 스포츠, 기타 활동 7 패션 산책로 8 정원 속 인물화 9 위베르 로베르의 정원 10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 PART 8 상징의 정원들 1 신성한 숲 2 낙원 3 그리스도의 정원 4 성모 마리아의 정원 5 더럽혀진 정원 6 선악의 정원 7 감각의 정원 8 연금술의 정원 9 엠블럼 정원 10 정물 11 철학자의 정원 12 비밀 결사의 정원 13 죽은 자의 정원 14 명상의 정원 15 원형 정원 PART 9 문학 속 정원들 1 황금시대의 정원 2 헤스페리데스 정원 3 플로라의 정원 4 포모나의 정원 5 비너스의 정원 6 장미 이야기 7 단테의 정원 8 보카치오의 정원 9 페트라르카의 정원 10 폴리필로의 정원 11 아르미드의 정원 12 실낙원 13 정원의 요정들 인덱스│미주│주제별 색인│예술가 색인│참고 문헌│작품 저작권 및 제공처 옮긴이의 말“예술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_폴 세잔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정원의 의미와 상징을 찾아서 시대가 변하는 동안, 미술과 함께 발전해온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정원이다. 정원은 한 시대를 표현하는 예술이자 신화, 종교, 교황, 군주, 제왕들의 역사를 반영하기도 했으며, 또 어떤 시대에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나 그림 작품에 영감을 주는 매개체가 되기도 했다. 『예술의 정원』은 대중들이 알고 있는 일반적인 의미의 정원부터 당시의 생활 양식을 담은 정원, 상징적인 개념을 내포한 정원, 문학 작품과 화가의 화폭 속 정원, 종교적 장소로서의 정원 등 고대부터 19세기까지 서양 미술에 담겨 있는 다채로운 정원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이 책의 목적은 회화와 예술 작품으로 표현된 정원을 주제로 그림에 담겨 있는 다층적인 해석을 끌어내는 데 있다. 그림 속에 그려진 정원은 회화의 배경으로 취급되거나, 주제를 장식하는 역할 정도로 낮춰 보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그 녹색의 소우주 속에는 생명을 품고 이어져온 시대의 취향과 미학을 반영하는 상징과 의미가 숨어 있다. 본문에 수록된 300가지가 넘는 서양 미술에 담긴 정원 그림들을 통해 정원에 대한 다채로운 역사와 해석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태초부터 인간의 역사와 함께해온 정원의 역사 정원은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순간부터 인간과 함께해왔다. 일례로 고대 로마인들은 주방과 가까운 옥외 저장고의 일종으로 채소와 농작물을 기르는 땅을 ‘호르투스’라고 불렀다. 같은 용어지만 복수형 호르투스는 주로 여가 활동을 위해 이용되는 정원을 가리킨다. 또한 정원과 관련된 모든 것을 좋아했던 프랑스의 루이 14세는 베르사유에서 자신의 호르투스를 에덴동산과 같은 지상 낙원으로 재현하여 자연의 은혜를 누리고자 했다. 이처럼 정원은 인간의 역사와 맥락을 함께해왔으며, 『예술의 정원』에는 인간과 함께해온 정원의 역사를 다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에덴동산부터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 등 신화 속에 등장하는 정원, 그리고 화려함의 대미를 볼 수 있는 왕의 정원들 또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서양 미술 작품들을 풍부한 해설과 함께 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정원의 의미와 상징을 진정으로 즐길 수 있게끔 한다. 제왕들의 정원, 대중을 위한 공공정원… 그리고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준 문학 속에 숨어 있는 다채로운 정원의 세계 과거의 정원은 권력과 돈을 가진 사람들의 소유물이었으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해왔다. 이는 자유주의 시대를 지나 대중을 위한 공공정원의 시대에까지 이른다. 파리 및 런던의 대중공원, 베를린의 빅토리아 공원, 뉴욕의 센트럴 파크 등은 과거 왕족, 성직자, 귀족들이 소유한 많은 토지들을 몰수해 공원으로 바꾼 것이었다. 대중공원들은 산업혁명이 한창이었던 자본주의의 격변기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사람들은 사교 활동과 놀이 공간으로 공원을 사용했다. 이 책에는 이러한 정원의 변천사와 함께 그 속에 내포된 의미와 회화를 해석한다. 또한 서양의 정원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고대 아시아의 정원도 그림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정원의 모습은 예술가의 그림과 문학 속에 새겨졌다. 셰익스피어는 《한여름 밤의 꿈》이나 《템페스트》에 등장하는 민간 신앙 이야기와 숲에서 살아가는 요정 이야기를 통해 정원을 표현했다. 번 존스와 터너를 비롯한 빅토리아 시대의 예술가들은 주로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정원’을 ‘환상의 세계’로 묘사하곤 했으며, 이 책에서는 정원이라는 ‘환상의 세계’를 다채로운 서양 미술로 만날 수 있다.동서 로마 제국이 분리된 후 혼돈의 시대 속에서 중세 수도원들은 예술과 과학 등의 고대 문화를 보존하고, 과수·원예와 같은 농업 기술과 정원을 전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자연에 대한 수도승들의 심오한 생각은 고대 낙원의 이미지로부터 영향을 받아 형성된 것이었다. 심신을 다해 정원을 가꾸면서 은둔 속에서도 잃어버린 약속의 땅을 찾으려는 지상의 희망으로 종교적 수양을 다졌다. 수도원을 둘러싸는 벽체는 길들여진 식물과 야생의 자연, 질서와 혼돈의 경계였다. 벽 내부에 있는 경작지는 채소원, 약초원, 과수원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었다.----「수도원의 정원」 중에서 정원 내 새겨진 명문 덕택에 처음 이 정원을 만들기 시작한 1552년의 날짜와 소유자를 알 수 있다. ‘마음의 짐을 내려놓기 위해 Solo per sfogar il core’라는 명문에 적힌 글귀는 정원 조성의 목적이 자신의 내면세계를 표현하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이곳은 일종의 경이로움의 정원이며, 여러 볼거리 중 석조물들이 단연 눈을 끈다. 무질서한 자연 속에서 씨름하는 거인들, 강의 신, 바다의 신, 곡물의 여신 케레스 Ceres, 날개 달린 백마 페가수스 Pegasus 뿐 아니라 코끼리, 돌고래, 암컷을 등에 얹고 있는 거북이, 지하 세계를 지키는 개 케르베로스 Cerberus, 복수의 세 여신 등 다양한 돌조각들이 배치되어 있다. 학자들은 이 정원이 있는 지역을 초자연적인 장소로 보기도 한다. -----「보마르조 정원」 중에서 로코코 정원은 아기자기하고 친밀한 규모의 공간에서 위락과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의도적인 무질서를 정교하게 배치한 비대칭적 형태를 선호한다. 따라서 정원은 주변 경관으로부터 분리되어 내향적인 성격으로 되돌아갔고, 사색이나 내면적 즐거움을 위한 편안한 분위기를 되찾게 되었다. -----「로코코 정원」 중에서
어쩌다 청소년 사역
두란노 / 김성중 (지은이) /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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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성중 (지은이)
20여 년간 청소년 사역을 해오고 있는 김성중 교수가 청소년 사역자에게 보내는 격려이자 매뉴얼이다. 이 책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교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받아들일 만한 워딩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방법을 소개한다. 그리고 청소년들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동시에 진실한 소통이 이뤄지기 위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청소년 수련회 노하우와 주중 가정, 학교 사역 방법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추천사 들어가면서 1장 청소년 사역자는 멀티 플레이어다 예수님이 보여 주신 사역자의 모습 청소년 사역자의 역할 1: 복음 전파자 청소년 사역자의 역할 2: 말씀 교사 청소년 사역자의 역할 3: 훈육자 청소년 사역자의 역할 4: 중보기도자 청소년 사역자의 역할 5: 위로자 청소년 사역자의 역할 6: 능력자 청소년 사역자의 역할 7: 모델 청소년 사역자의 역할 8: 밥 먹이는 자 청소년 사역자의 역할 9: 친구 청소년 사역자의 역할 10: 선배 2장 청소년에게 스며드는 예배와 설교 준비 청소년 예배의 최고 핵심 예배 공간, 청소년의 감성을 만져라 교회력, 목회력을 예배 속으로 온라인 예배는 가능합니다만 설교는 재미가 아니라 진정성으로! 설교문 작성, 영발로? 아니 꼼꼼히 학생들이 집중하는 설교 설교할 때 이것만 주의하자 3장 청소년부를 와글와글하게 하는 여러 장치 다양한 소그룹이 청소년부를 살린다 임원들을 많이 세워라 청소년에게 간증 자리를 제공하라 고난 나눔이 아닌 감사 나눔으로 웃음 회복 미션, 레크리에이션 나눔 서프라이즈 감동 심방 온라인에서 청소년들을 만나라 4장 청소년 눈높이 교육법 16가지 반응이 있는 교육 방법을 사용하라 구체적인 교육 방법 1: 강의법 구체적인 교육 방법 2: 스토리텔링 구체적인 교육 방법 3: 성경 암송 구체적인 교육 방법 4: 터칭법 구체적인 교육 방법 5: 묵상법 구체적인 교육 방법 6: 사례법 구체적인 교육 방법 7: 토론법 구체적인 교육 방법 8: 협동학습 구체적인 교육 방법 9: 공동체 놀이+기독교적 의미 부여 구체적인 교육 방법 10: 역할극 구체적인 교육 방법 11: 질문법 구체적인 교육 방법 12: 행동 성찰법 구체적인 교육 방법 13: 미션 프로젝트법 구체적인 교육 방법 14: 미션 수행 국내 성지 현장 탐방 구체적인 교육 방법 15: 봉사활동 구체적인 교육방법 16: 센터학습법 5장 청소년이 좋아하는 워딩으로 이해하고 소통하기 말이 너무 많은 건 싫어요 잔소리는 질색이에요 느리고 길고 늘어지게 말하면 답답해요 우리 이모티콘 문자로 소통할래요? 손편지는 감동이에요 저도 인정받고 싶어요 비교는 질색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걸 어떻게 아세요? 저에게 친구는 너무 중요해요 제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 해요 어? 딴지 거는 게 아니라 탐구하는 거예요 왜 그런지 설명해 주세요 앞으로 펼쳐질 저의 미래가 궁금해요 6장 수련회는 청소년 사역의 꽃이다 수련회에는 다양한 버전이 있다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의 프로그램 섬김과 봉사를 배우는 봉사수련회 청소년에게 선택권을 주는 소그룹 테마 수련회 부모 참여가 수련회 성공의 관건이다 7장 더 깊이, 더 넓게 청소년 사역을 하려면 교회-가정 연계를 목회의 중요한 방향이 되게 하라 청소년 부모가 원하는 교육을 제공하라 온라인 네트워크를 시도하라 감동적인 부모 심방을 하라 카카오톡 그룹 채팅에 매주 설교 및 가정예배 안내를 제공하라 청소년 부모 기도회 & 청소년 부모 부흥회 & 청소년 부모 수련회를 만들라 부모를 일일 교사로 세우고, 부모 특강을 마련하라 청소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캠핑을 기획하라 부모 자치 모임을 조직하라 학교로, 학교로, 학교로! 청소년 사역자 십계명 청소년 사역자를 위한 기도이론부터 실전, 청소년과 소통하는 법까지 청소년 사역, 답이 있습니다! 한국 교회 청소년부를 다시 살리는 데 가장 중요한 존재는 바로 청소년 사역자입니다. 어떤 사역자냐에 따라 그 교회 청소년부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청소년은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가는 과도기에 있기에 감수성도 예민하고, 마음을 이해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청소년부 사역자와 교사가 참으로 많습니다. 이 책은 20여 년간 청소년 사역을 해오고 있는 김성중 교수가 청소년 사역자에게 보내는 격려이자 매뉴얼입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교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또한 청소년들이 받아들일 만한 워딩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방법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동시에 진실한 소통이 이뤄지기 위한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청소년 수련회 노하우와 주중 가정, 학교 사역 방법까지 포괄적으로 다룹니다. 청소년을 대하기가 막막한 사역자라면, 청소년부를 부흥시키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쩌다 청소년 사역’을 시작했을지 모르지만, ‘무조건 청소년 사역’으로 나아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저는 이 책을 통해서 청소년 사역에 관심 있는 예비 청소년 사역자들, 청소년 사역을 이미 하고 있는 청소년 사역자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위로하고 격려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청소년 사역자는 어떤 존재인지 그 정체성을 바르게 세우고, 청소년 사역자의 진정한 모델로서 예수님이 하신 일(복음 전파자, 말씀 교사, 훈육자, 중보기도자, 위로자, 능력자, 모델, 밥 먹이는 자, 친구, 선배의 역할)을 따라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또한 전문적인 청소년 사역자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 사역 경험과 학문적 연구를 종합해서 청소년 사역의 이론과 실제를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청소년을 훈육할 때는 첫째, 감정을 배제하고 전달할 내용을 차분하게 설명해야 합니다. 청소년이 훈육을 싫어하는 이유는 전달자의 기분 나쁜 감정을 전달받기 때문입니다. 좋은 훈육은 감정을 빼고 전달할 내용은 잘 설명하고 알려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욕하는 학생이 있다면 말의 중요성을 강조한 성경 구절을 찾아 차분하게 설명하고 좋은 말을 사용하라고 권면합니다.둘째, 청소년과 더 친해지는 것입니다. 청소년은 자신과 친분이 있는 사람의 말은 듣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과 깊은 친밀감을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셋째, 충격요법을 이벤트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상담학에서 ‘직면’이라는 용어가 있는데 자기 문제를 정확히 바라보고 인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청소년이 자기 문제를 직면하게 하기 위해 서는 충격요법을 이벤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 예배에서 공간 기획이 참 중요합니다. 청소년은 공간에 따라서 집중도가 확연히 달라집니다. 어른들이야 어떤 공간에서라도 예배에 집중하고 예배드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청소년들은 공간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청소년 예배 공간은 성인 예배 공간과 같아서는 안 됩니다. 청소년 예배 공간에서 중요한 것은 전등입니다. 전등이 형광등일 수도 있고, 백열등일 수도 있고, LED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색깔입니다. 주황색 계열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황색 계열은 불 색과 가까워서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소위 감성 터치가 가능합니다. 예배는 전인적인 측면을 다 반영하지만, 감성적인 측면이 많습니다. 참고로 형광색 계열은 이성적인 작업을 하는 공간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학교나 직장에서 형광색 계열을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아버지니까
함께북스 / 송동선 글 /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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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북스
소설,일반
송동선 글
자신의 아이를 위해 미친 듯이 달리고 춤추는 순간이 있어 이 세상은 비로소 살 만한 것이 된다. 살다 보면 행복과 불행은 늘 겹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빛과 어둠, 그리고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이다. 아무리 큰 슬픔으로 비탄에 빠진다 해도, 영원히 그 슬픔이 계속될 것 같아도 슬픔은 언젠가 끝이 나게 마련이다. 또 불행은 한꺼번에 몰려오는 특성을 지녔다. 이제야말로 끝이겠지 하고 한숨 돌리는 순간 또 다른 불행이 빼꼼히 고개를 내민다. 먹고살기 위해 신새벽, 지하철을 세 번이나 갈아타고 노가다 현장으로 가면서 저자는 이 세상 아버지들의 진면목을 보았다. 가족을 위해, 아이들을 위해 눈썹을 휘날리며 꼭두새벽부터 일터로 달려가는 세상의 모든 아버지를. 땅에서는 더 이상 나를 받아주는 곳이 없어 나이 예순이 다 되어 나갔던 바다, 그 시퍼런 바다 위에서 고기잡이배를 타고 인생의 격랑과 사투를 벌이는 무수한 아버지를 만났다. 저자가 르포 형식의 이 글을 쓰게 된 건 알게 모르게 잊고 살아가는 아버지의 존재적 가치를 이 세상에 알리고, 일깨우고 싶었기 때문이다.1. 예고 없는 불행은 없다 2. 무너진 바리스타의 꿈 3. 방문판매에서 배운 인생 마케팅 4. 동네 마트의 멀티 플레이어 5. 아버지는 지금 바다로 간다 6. 동지나해의 25시 7. 바다도 나를 버리는가 8. 대통령을 만든 사람과 대통령의 사람들 9. 아들아! 세상이 그리도 힘들었니? 10. 지름 80cm 강관 속의 세상 11. 마침내 파산하다 12. 하하허허 절집 처사 13. 우리 가족이야기 14. 글을 마치며세상이라는 전쟁터에서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자식을 위하는 일이라면 섶을 지고 불구덩이라도 뛰어드는 이 땅의 수많은 아버지를 생각하며 이 글을 썼다! 아버지는 한 가정의 역사다. 참으로 고단하고 외로운 길이다! 나는 오로지 ‘정직과 성실’을 신조로 살았다. 그래선지 하고자 하는 일들이 비교적 무난하게 이루어지곤 했다. 그것은 어쩌면 운이었는지도 모르지만, ‘나의 노력’의 결과라고 자부하고 싶다. 나는 사실 ‘부단한 노력파’였으니까. 한편으론 내 나름대로 아내와 아이들을 극진히도 사랑하며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특히 아이들과는 거리낌 없이 소통하며, 그들에게 무한 사랑을 쏟았노라 자부한다. 아이들은 마법사다. 게을러빠진 아버지를 뛰게 하고 춤추게 한다. 자신의 아이를 위해 미친 듯이 달리고 춤추는 순간이 있어 이 세상은 비로소 살 만한 것이 된다. 살다 보면 행복과 불행은 늘 겹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빛과 어둠, 그리고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이다. 아무리 큰 슬픔으로 비탄에 빠진다 해도, 영원히 그 슬픔이 계속될 것 같아도 슬픔은 언젠가 끝이 나게 마련이다. 또 불행은 한꺼번에 몰려오는 특성을 지녔다. 이제야말로 끝이겠지 하고 한숨 돌리는 순간 또 다른 불행이 빼꼼히 고개를 내민다. 아무 일도 없어 보이던 내게 불행이 잇따라 닥쳐온 건 빚을 얻어 시작한 아내의 사업 실패가 신호탄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나는 30년 가까이 일한 일터의 명예퇴직 강권에 따라 일자리를 잃었다. 내게 남은 것은 지금 아무것도 없다. 퇴사 이후 나는 그런 의미의 진정한 휴식을 한 번도 맛보지 못했다. 나 자신의 삶을 유지해야 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을 위해 쉼 없이 일자리를 구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체면을 무릅쓰고 어렵게 구한 일자리들은 늘 실망만 안겨주고 금전적으로 정당한 보상도 해주지 못했다. 그런 와중에 사랑하는 아들까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머나먼 길을 떠났다. 그때 나는 경제적인 면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파산자였다. 실낱같은 희망도 보이지 않았다. 나는 이혼의 충격과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아이들을 강제로 군대에 보냈다는 죄책감에서도 하루빨리 벗어나야만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상을 보는 지혜를 다시 터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모든 것을 새롭게 다시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아내를 사랑하는데 너무나 황당하게 헤어짐으로써 겪는 애별리고愛別離苦는 자칫 나를 나락으로 떨어지게 할 뻔했다. 생의 의미를 잃어버리기도 했다. 그러나 나는 아내에 대한 미움과 원망도 거두었다. 첫째는 내 자신이 어리석었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 눈을 뜨니 간교하고 사악한 세상이 보였다. 오물덩이처럼 뒹굴고 깨어지고 나서야 뜬 눈이었다. 나를 일으켜 세운 건 남겨진 두 아이였다. 초라한 짐보따리를 푸는데 둘째가 언젠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책 한 권이 눈에 띄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세상을 보는 지혜』라는 책이었다. 책장을 넘기는데 아이의 카드가 눈에 띄었다. To. 소중한 사람 메리 크리스마스! 아버지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아무리 어렵다 해도, 선물 하나 없는 싸늘한 크리스마슨 싫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서점에 가, 아버지께 권할 만한 책을 골라봤습니다. 그 결과 『세상을 보는 지혜』를 찾았지요. 얼핏 보기엔 내용이 딱딱하고 재미나 감동도 없을진 모르지만, 인생에 도움이 될 만한 말이 많더군요. 아버지께서 혹 벌써 읽으셨는지는 모르지만, 이 책을 읽어 보시고 무언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신다면 그걸로 저는 충분히 만족합니다. 짬이 나면 읽어 주세요. 아버지, 힘내시고 더욱 열심히 생활해 나가세요. 건강관리도 잊지 마시구요. 그럼 이만 줄일게요. 아버지 사랑해요. 12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둘째 올림 나는 그때 책을 잠시 훑어보고 어린것이 기특하게도 참 좋은 책을 골랐다고 감탄했다. 그러나 책 내용을 숙독하고 가슴속에 새기지는 못했다. 책을 고른 둘째의 마음처럼 그런 눈으로 세상을 보고 세상을 살아간다면 이 세상은 잘못될 게 하나도 없으리라는 생각을 했다. 나는 아이들의 눈과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기로 결심했다. 내가 아직 아버지인 이상 나에게 주어진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것,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의무가 내게 있다는 것, 더 이상 나 때문에 아이들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게 하고 싶지 않다는 소망 한 가지를 붙들고 일어섰다. 내게 남은 것은 지금 아무것도 없다. 두 아들은 열심히 공부하며 묵묵히 제 갈 길을 가고 있고, 나는 여전히 빈털터리다. 그런데 제법 마음이 편하다. 나는 이 상태를 법정 스님의 책 제목을 빌려 ‘텅 빈 충만’이라고 여긴다. 둘째 아이를 생각하면 지금도 눈에 눈물이 핑 돈다. 이 세상에서 제일 큰 고통을 겪고 나서 세상을 보는 나의 눈도 많이 바뀌었다. 필요에 따라서는 여우 가죽 아니라 더한 것이라도 뒤집어쓰겠다고 결심했지만 나는 아직도 어느 것이 사자 가죽인지 여우 가죽인지 잘 분간을 못 하고 있다. 두 아이를 위한 나의 최선의 방책은 무엇일까? 아버지, 소리 내어 울 수도 없고, 울고 있어도 눈물을 보일 수 없는 고독한 자리! 눈곱만 한 개인적 이로움도 고집할 수 없는 이 땅의 모든 아버지께 이 책을 바친다. 먹고살기 위해 신새벽, 지하철을 세 번이나 갈아타고 노가다 현장으로 가면서 나는 이 세상 아버지들의 진면목을 보았다. 가족을 위해, 아이들을 위해 눈썹을 휘날리며 꼭두새벽부터 일터로 달려가는 세상의 모든 아버지를. 땅에서는 더 이상 나를 받아주는 곳이 없어 나이 예순이 다 되어 나갔던 바다, 그 시퍼런 바다 위에서 고기잡이배를 타고 인생의 격랑과 사투를 벌이는 무수한 아버지를 만났다. 내가 르포 형식의 이 글을 쓰게 된 건 알게 모르게 잊고 살아가는 아버지의 존재적 가치를 이 세상에 알리고, 일깨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2022 올해의 문제소설
푸른사상 / 한국현대소설학회 (엮은이) /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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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
소설,일반
한국현대소설학회 (엮은이)
2021년 한 해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중·단편소설 중 한국현대소설학회에서 선정한 작품들을 엮었다. 고단한 현실에 분투하면서 삶을 견디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낸 열두 편의 문제작을 통해 오늘의 한국문학을 조감하면서 새로운 소설의 가능성을 발견한다. 책머리에 김멜라|저녁놀 [작품 해설] ‘무쓸모’와 ‘쓸모’ 사이, 예술의 슬픈 연대기_ 조연정 김병운|11시부터 1시까지의 대구 [작품 해설] 11시부터 1시까지, 두 번째 언어를 연습하는 시간_ 김건형 박서련|그 소설 [작품 해설] 자기 위장술에 대한 단상_ 김찬기 박솔뫼|믿음의 개는 시간을 저버리지 않으며 [작품 해설] ‘그림자 개’가 찾아오면 돌봄 산책을_ 오창은 서이제|두개골의 안과 밖 [작품 해설] 새로 말하기_ 김보경 위수정|풍경과 사랑 [작품 해설] 영원한 혼잣말_ 인아영 이서수|미조의 시대 [작품 해설] ‘미조의 시대’는 언제 찾아올 것인가?: 2020년대식 구로동발 엘레지_ 최혜림 이선진|부나, 나 [작품 해설] 가위바위보가 만드는 세계_ 김미정 이주란|위해 [작품 해설] 마음대로 생각하지 않으며 마음을 표현하기_ 문예지 이주혜|그 고양이의 이름은 길다 [작품 해설] 어떤 몸의 역사와 나아가는 몸_ 노태훈 최은영|답신 [작품 해설] 독자의 답신을 기다리는 여성 서사_ 노대원 한정현|쿄코와 쿄지 [작품 해설] 너의 기록이 나의 기억이 될 때_ 강도희 현실에 분투하는 사람들의 삶을 그려낸 문제적 소설들 한국문학의 지평을 다지는 문제작들을 선정하여 한 권으로 엮은 『2022 올해의 문제소설』이 출간되었다. 지난 한 해 동안 주요 문예지에 발표된 중·단편소설 중에서도 우리가 맞닥뜨린 현실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소설적 방식으로 새롭게 반영한 작품들을 모은 것이다. 이 책에 수록된 열두 편의 문제작을 통해 한국문학의 오늘을 조감하고 다가올 소설 세계를 기대한다. 한국현대소설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대학교수들이 직접 선정하고 작품 해설을 덧붙여 독자들은 한국 소설의 현장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열두 편의 작품은 살아가는 현실에 분투하면서도, 서로에게 의지하고 삶을 견뎌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색채로 담아낸다. 우리의 고정된 인식과 억압된 사유를 해방시키는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들을 비롯해 디스토피아적 세계와 퀴어서사를 선보인 작품들도 주목된다. 열두 명의 작가들이 강렬하게 포착해낸 소설작품들을 통해 한국문학의 근본적인 성찰과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다. 좋은 작품을 소개하고 또 함께 읽는 일은 문학을 읽고 쓰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매해 국내에서 발표된 단편소설 중 ‘문제적’인 작품을 선정해온 『올해의 문제소설』을 2022년에도 발간하게 되었다. 시대가 변하고 현실이 달라진 만큼 문학의 모습도 많은 변화가 있어 왔다. 그 변화들은 대체로 부정적이고 비관적이어서 문학의 미래를 암울하게 생각하게 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문학의 가치에 대해 믿음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 어느 때보다 여러 매체와 콘텐츠들이 이야기로서의 소설을 위협하고 있지만 ‘언어’라는 가장 단순하고도 근본적인 도구를 통해 무궁한 세계를 각자 다르게 그려낼 수 있는 소설의 매력은 분명하다.『올해의 문제소설』은 2021년 한 해 동안 각종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들을 검토해왔다. 서울대 국문과 ‘현장문학 읽기’ 세미나 팀이 약 400여 편에 이르는 소설들을 그때그때 따라 읽으며 정리한 결과를 토대로 복수의 한국현대소설학회 심사를 거쳐 대상작을 선정하였다. (중략)2021년은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를 휩쓴 해로 기억될 것이고 한국 문학의 현장에서 발표되는 소설들도 그 여파를 피해갈 수 없었다. 다른 예술 장르와 달리 문학은 상대적으로 그 창작과 발표 등 활동에 있어 제약이 덜 했지만 현실을 반영하면서 시공간에서 움직이는 인물을 그려내야 했을 때 작가들의 고민은 적지 않았을 것이다.팬데믹은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던 여러 문제점들을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경제적·계급적 양극화는 심각해졌고 차별과 혐오는 노골적으로 거세졌다. 여기에 실린 소설들은 그러한 현실 속에서 분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의지하며 삶을 견디는 사람들을 그려내고 있다. 결코 낙관적이라고만은 읽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지만 지금 한국의 작가들이 재현하는 풍경들이 아주 작은 희망의 씨앗을 보여줄 수 있다면, 그래서 이 지독하고도 참혹한 세계에서 독자들이 미약하나마 위로를 받을 수 있다면 이 책의 역할이 충분할 듯하다.『올해의 문제소설』은 ‘문학상’이 아니기 때문에 추천작의 숫자도 정해져 있지 않고 굳이 한 작품을 ‘대상’으로 뽑지도 않는다. 모쪼록 많은 독자들이 한국 소설의 현장을 다채롭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책 머리에 중에서 미조야, 내가 가발 공장을 다녔더라면 내 정수리가 이러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만약 정수리가 이랬어도 가발을 직원 할인가에 살 수 있었겠지. 그런데 미조야, 내가 지금 레종이랑 도림천에 버려져 있는데, 여기 온통 중국말만 들린다. 미조야, 나는 내가 예쁘지 않고 날씬하지도 않은 건 한 번도 걱정한 적이 없는데 그림을 잘 그리는 게 너무 걱정이다. 아직도 나는 너무 잘 그리거든. 네가 이 얘기 싫어하는 거 알지만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할게. 내가 그린 웹툰 진짜 잘 팔려. 오늘은 팀장한테 불려가서 칭찬도 들었다. 잘 자라. 이게 돛대다.(이서수, 「미조의 시대」) 저 아래 내 몸이 보였다. 산소마스크를 쓰고 수술대에 누운 53세 여성의 몸은 아침마다 욕실에서 비춰본 모습과는 달랐다. 나는 지금 영(靈)인가. 혼(魂)인가. 저 아래 내 몸이 따뜻한 걸 보면 나는 죽지 않았다. 이런저런 위험요소를 인지했다는 수술 동의서에 서명했던 일이나 마취제가 들어가기 전 의사가 숫자를 세어보라고 했던 것, 조금 어색한 느낌으로 하나, 둘, 셋까지 중얼거렸던 것도 다 기억한다. 그러곤 검은 망각 속으로 까무룩 가라앉았는데, 어느새 슷 혹은 븟 하고 수술실 천장에 떠올라 내 몸을 내려다보고 있다. 영혼의 무게는 21그램이라는데. 영화 포스터에서 벌새 한 마리의 무게, 초콜릿 바 하나의 무게라는 카피를 본 적이 있다. 처음 보았을 때 코웃음을 쳤더랬다. 사람마다 몸의 모양도 색깔도 무게도 길이도 부피도 다 제각각인데, 영혼의 무게는 21그램이라는 단일 수치로 설명하려 들다니. 그런데 지금 부유하는 내 영은 21그램일까. 터무니없는 호기심으로 혹시 수술실 안에 전자저울 같은 게 있나 둘러보기까지 했다.(이주혜, 「그 고양이의 이름은 길다」)
에스테틱 매출상승 비법서
나비의활주로 / 장윤성 (지은이) /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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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장윤성 (지은이)
에스테틱 또는 K-뷰티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길에 나가 보면 뷰티숍, 마사지숍, 피부관리실 등이 동네마다 넘쳐난다. 다른 업종에 비해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경력이 짧아도 1인 숍 규모의 공간과 최소의 자본만 있다면 누구나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그 배경이다. 그러다 보니 어떤 경영주들은 에스테틱 시장을 레드오션으로 보고 폐업을 고민하기도 한다. 그런데 포화상태에 이른 지금에도 어떤 숍은 성장하고 있다. 단골 고객 수가 꾸준히 늘고 월 매출 곡선은 계속 오름세다. 누구는 절망하고 누구는 웃는다. 도대체 그 차이는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이 책은 에스테틱 매출상승 연구소(이하 에매연) 장윤성 소장이 작심하고 공개하는 비상식적이고 따끔한 성공 노하우를 담았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는데 여전히 제자리인 에스테티션들을 위해 정확하게 자신의 목표를 보고 실천하는 방법, 시장의 변화를 읽고 자신 있게 살아남는 데 필요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저자는 또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업계 십 년 만에 자신의 브랜드를 확립하고 뷰티 관련 여러 회사를 경영하는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깨달음, 통찰 등을 들려준다.프롤로그 당신을 위한 비상식적이고 따끔한 성공 노하우 8 PART 1 멘털 강화하기 CHAPTER 1 내가 원하는 것이 곧 나의 목표가 된다 14 CHAPTER 2 당신은 상담받을 것인가? 컨설팅받을 것인가? 18 [저가 탈피 프로젝트] 1인 숍으로 상위 클래스의 매출 선점하기 22 CHAPTER 3 동네 마사지사를 꿈꿀 것인가, 전문가를 지향할 것인가 28 [에스테티션을 위한 진화 심리학] 삼중뇌이론을 이용한 진짜 클로징 (1) 33 삼중뇌이론을 이용한 진짜 클로징 (2) 36 삼중뇌이론을 이용한 진짜 클로징 (3) 39 PART 2 효율적인 에스테틱 관리와 운영 CHAPTER 1 에스테틱 운영과 업무분담-개인전이냐 팀전이냐 48 [피부숍 마케팅] 당신은 마케팅을 잘못 알고(하고) 있다 52 CHAPTER 2 능력이 없어도 고가 티케팅은 식은 죽 먹기-알파 포지셔닝 57 [DB 발굴] 쓰레기를 생성할 것인가, 머니라인을 생성할 것인가 68 PART 3 마인드 전환과 판매 스킬 [사고전환] 피부숍 고객에게 비싼 화장품을 못 파는 게 더 어려운 일이다 76 갑질도 제대로 하면 리더십이 된다 82 [판매 스킬] 당신이 티케팅을 못하는 이유 (1) 89 당신이 티케팅을 못하는 이유 (2) 93 CHAPTER 1 에스테틱 가격할인 전략을 하면 안 되는 원장들의 성향 분석 97 CHAPTER 2 에스테틱숍에서 가격을 낮추면 안 되는 절대적인 이유 100 PART 4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끄는 세뇌의 법칙 [세뇌를 이용하다] 스위치를 누르면 고객은 결제를 한다 (1) 106 스위치를 누르면 고객은 결제를 한다 (2) 109 [최면세뇌] 고객이 에스테틱숍에 개입되는 기초 최면단계 115 CHAPTER 1 내 에스테틱숍에 손님이 넘쳐난다면? (1)-사회적 증거를 이용하라 121 CHAPTER 2 내 에스테틱숍에 손님이 넘쳐난다면? (2)-고객을 팬으로 전환하기 128 [세뇌를 이용하다] 스위치를 누르면 고객은 결제를 한다 (3) 134 스위치를 누르면 고객은 결제를 한다 (4) 140 CHAPTER 3 시간이 흘러도 사람이 성장하지 못하는 진짜 이유 146 CHAPTER 4 경영주들과 영업인들의 중요한 체크사항 149 [세뇌를 이용하다] 스위치를 누르면 고객은 결제를 한다 (5) 151 CHAPTER 5 에스테틱 고객 120% 클로징 기법-클로징은 존재하지 않는다 155 CHAPTER 6 신개념 접근 방식으로 휴면고객 진성고객으로 만들기-추정가치 5,000만 원짜리 팁 164 [세뇌를 이용하다] 스위치를 누르면 고객은 결제를 한다 (6) 169 PART 5 고객의 프레임을 바꾸면 당신의 세계가 달라진다 [프레임의 전환] 악덕 에스테틱 경영주가 되는 길 (1) 178 악덕 에스테틱 경영주가 되는 길 (2) 184 악덕 에스테틱 경영주가 되는 길 (3) 191 악덕 에스테틱 경영주가 되는 길 (4) 196 CHAPTER 1 에스테틱 후리소매 전략 (1)-저가판매 영업사원을 걸러라 202 CHAPTER 2 에스테틱 후리소매 전략 (2)-21년부터 피부숍 관리단가 5만 원 미만 업체 벌금 부과?! 209 [정신개조 칼럼] 사소한 기법만으로 에스테틱 연매출 10억 달성하기 (1) 217 사소한 기법만으로 에스테틱 연매출 10억 달성하기 (2) 223 필전필승 판매전략 고객들은 화장품을 언어로 구매한다?! 231 [최면상담기술] 고객이 구매를 안 했을 때 ‘죄’를 짓게 만들기 236 PART 6 에스테틱 시장의 현재와 미래,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CHAPTER 1 현 피부관리 시장의 문제점-현재진행형인 플랜에 대하여 242 CHAPTER 2 에스테틱을 과감히 버려야 사회적 메이커가 된다 248 CHAPTER 3 길거리 노점으로 시작하여 시장매출 200억대의 브랜드를 갖추다 259 CHAPTER 4 인간의 레벨-의식과 깨달음의 단계 268 PART 7 고객의 잠재의식과 소통하다, 스킨 멘털리스트 CHAPTER 1 피부관리를 때려치우고 스킨 멘털리스트가 되어야 하는 이유 274 CHAPTER 2 고객을 조종하다-에스테티션, 신의 영역에 도달하라! 278 CHAPTER 3 생각을 물질처럼 여겨라!-셀프 세뇌의 힘 283 CHAPTER 4 당신은 왜곡된 세상에 살고 있다-나를 의심하라 (1) 288 CHAPTER 5 당신은 왜곡된 세상에 살고 있다-나를 의심하라 (2) 294 CHAPTER 6 에스테티션들이여! 최면술사가 되어라 303 CHAPTER 7 최면술사를 양성하다 (1)-의식(Ritual)의 단계 311 CHAPTER 8 에스테틱 고객들에게 최면을 걸려고 하면 실패한다 318 CHAPTER 9 최면술사를 양성하다 (2)-체험하는 자와 체험당하는 자 324 CHAPTER 10 최면술사를 양성하다 (3)-최면은 고객 관찰로부터 일어난다 331 CHAPTER 11 에스테틱 상담 시 고객의 지도를 파악하라 336 CHAPTER 12 종교의 멘토들은 어떻게 사람들을 이끄는가-보리 보리 쌀 340 에필로그 에스테틱, 더하기 경영을 넘어 곱하기 경영으로 350“고생은 고생대로 하는데 왜 계속 제자리일까?” 에스테틱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에매연 장윤성 소장이 작심하고 공개하는 비상식적이고 따끔한 성공 노하우 에스테틱 또는 K-뷰티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길에 나가 보면 뷰티숍, 마사지숍, 피부관리실 등이 동네마다 넘쳐난다. 다른 업종에 비해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경력이 짧아도 1인 숍 규모의 공간과 최소의 자본만 있다면 누구나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그 배경이다. 그러다 보니 어떤 경영주들은 에스테틱 시장을 레드오션으로 보고 폐업을 고민하기도 한다. 그런데 포화상태에 이른 지금에도 어떤 숍은 성장하고 있다. 단골 고객 수가 꾸준히 늘고 월 매출 곡선은 계속 오름세다. 누구는 절망하고 누구는 웃는다. 도대체 그 차이는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에스테틱 매출상승 비법서』는 에스테틱 매출상승 연구소(이하 에매연) 장윤성 소장이 작심하고 공개하는 비상식적이고 따끔한 성공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는데 여전히 제자리인 에스테티션들을 위해 정확하게 자신의 목표를 보고 실천하는 방법, 시장의 변화를 읽고 자신 있게 살아남는 데 필요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저자는 또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업계 십 년 만에 자신의 브랜드를 확립하고 뷰티 관련 여러 회사를 경영하는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깨달음, 통찰 등을 들려준다. 위기에 빠진 에스테티션들을 위한 매출상승의 비밀, 이제 더하기 경영이 아닌 곱하기 경영이다! 이 책은 모두 7부로 구성돼 있다. 1부 「멘털 강화하기」에서는 ‘당신은 왜 숍을 운영하는가. 그것을 통해 무엇을 얻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자신의 목표를 또렷하게 보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본인의 욕구(목표)가 확실하지 않을 때 빚어지는 문제들도 다루어진다. ‘에스테티션들을 위한 진화심리학’으로 심리학에서의 ‘삼중뇌이론’의 개념을 인용해 고객과 클로징을 하는 요령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2부 「효율적인 에스테틱 관리와 운영」에서는 에스테틱의 운영과 업무 분담을 다룬다. 개인플레이에 익숙한 경영주들이라면 새겨들을 이야기가 많을 것이다. 고객 DB 발굴과 고가 티케팅 등의 마케팅에 대해서도 ‘알파 포지셔닝’이라는 개념을 인용하며 설명한다. 3부 「마인드 전환과 판매 스킬」은 피부숍을 찾아온 고객들 앞에서 을이 되어 결국 티케팅에 실패하는 경영주들을 위한 따끔한 조언들로 가득하다. 저자는 사고전환과 판매 스킬을 알려주며, 에스테틱 시장에서 많은 업체들이 별생각 없이 쓰고 있는 저가 할인 정책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지적한다. 4부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끄는 세뇌의 법칙」은 고객의 동의와 일관성의 심리를 이용한 영업 전략의 장이다. 세뇌를 이용한 고객 상담은 ‘스위치를 누르면 고객은 결제를 한다’는 말의 의미를 확인시켜준다. 휴면고객을 진성고객으로 만드는 비법, 고매출을 달성하고 싶다면 고객을 왕이 아닌 나의 팬으로 만들라는 조언도 여기에 있다. 5부 「고객의 프레임을 바꾸면 당신의 세계가 달라진다」에서는 경영주와 에스테티션들의 프레임 전환과 필전필승 판매전략을 소개한다. 여태껏 학교나 그 어디에서도 알려주지 않았던 비상식적이고 비도덕적인 개념들을 저자는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저자의 조언은 너무 현실적이어서 당황스러울 수 있다. 억대 연봉 에스테티션이 되고 싶다면 ‘악덕 경영주’가 되라고 그는 여러 상담 기술 등을 소개하며 당부한다. 6부 「에스테틱 시장의 현재와 미래,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서는 현 피부관리 시장의 문제점과 저자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플랜들을 소개한다. 메이커(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얻기 위한 에스테틱숍들의 개선점들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여기에는 운영과 직원 관리, 경영주들의 마음가짐, 홍보 전략의 다양성, 고객 관리 및 상담, 앞으로의 변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7부 「고객의 잠재의식과 소통하다, 스킨 멘털리스트」에서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당연한 지향점으로서의 ‘스킨 멘털리스트’에 대해 언급한다. 이제는 기존의 피부관리숍을 넘어 힐링의 공간, 치유사로 에스테틱과 에스테티션이 변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객의 잠재의식을 상대하는 스킨 멘털리스트가 되기 위해 필요한 최면과 세뇌, 마인드컨트롤 등의 요령과 구체적 예시가 소개된다. 이처럼 『에스테틱 매출상승 비법서』는 현 에스테틱숍의 상황과 문제들을 정확하게 진단하며 곧바로 실제 상황에 적용함으로써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비기의 팁들로 가득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위기 속에서 새롭게 부를 창출하는 방법, 에스테틱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패러다임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단순히 뜬구름 잡게 하거나 당신의 마음을 적당히 위로하면서 동기부여 해줄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지극히도 현실적인 이야기이다 보니 듣다 보면 기분이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_「프롤로그」에서 두 번째 솔루션의 요지는 능력 있는 직원을 고용하든 본인이 하든 간에 먼저 마케팅이나 영업이 뭔지를 알아야 마케팅을 잘하는 사람을 보는 안목이 생긴다는 것이다. 지금은 예전처럼 정 때문에 결제해주던 시기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라. 당신은 관리사나 에스테티션이기 전에 경영주, 즉 사업가이다. 그 업종에서 경영의 필수 종목인 영업과 마케팅을 잘 알고, 잘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일단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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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뮤직(삼호출판사) / 삼호뮤직 편집부 엮음 / 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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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뮤직(삼호출판사)
소설,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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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청년사 / 한국역사연구회고대사분과 지음, 한국역사연구회고대사분과 엮음 / 200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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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사연구회고대사분과 지음, 한국역사연구회고대사분과 엮음
채우지 않아도 삶에 스며드는 축복 (큰글자도서)
놀(다산북스) / 정애리 (지은이) /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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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 (지은이)
반세기에 가까운 시간, 대한민국 방송사에 자신의 존재를 뚜렷하게 남긴 배우 정애리. 다년간의 연기 활동이 삶을 예기치 못한 곳에 올려두었지만, 그의 시선은 언제나 가장 낮은 곳을 향했다. 노량진의 성로원에서 시작해 월드비전, 생명의전화, 연탄은행 등에 꾸준히 힘을 보태며, 변함없이 삶의 일부를 남을 위해 나눠왔다. 그런 그가 남다를 것 없는 보통의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누구나 만나는 일상의 이야기들, 당연하게 스치는 바람, 그 자리에서 기쁘게 맞이하는 산과 들, 자연스레 지나치는 사물에게서 평범한 사람, 정애리의 삶을 끄집어냈다. 습관이 된 산책 길에서 만나는 모든 것이 스승이라 말하는 정애리, 그는 책의 주인공 자리마저도 기꺼이 스승에게 내어주며 자신의 진짜 이야기를 시작한다.다시, 그대에게 쓰는 편지 01 매일, 시를 쓰는 마음으로 수고가 매달렸습니다 | 끝내 살아냈다는 흔적 | 두 번째 걸음 | 이야기를 담談다 | 견디는 힘 | 삶을 되감을 수 있다면 | 생명수 | 생각 접기 | 통의 변신 | 세상 어디에도 없는 한 상 | 마음 반사경 | 너를 존중하는 법 | 눈사람 | 일상이라는 작품 | 가지치기 | 마음속 표지판 | 채우는 사랑 | 잠긴 시간의 문 | 이 순간을 나눕니다 | 행복의 목적지 02 깊이를 더해가는 삶 내가 나를 가두는 날 | 딱, 김밥처럼만 | 호박꽃처럼 예쁜 당신 | 실패를 쌓는 시간 | 살아내는 풍경 | 당신이 높이 날아오를 때 | 인생의 리듬에 맞춰 | 당신에게 필요한 말 | 나와 만나기 | 그저 물처럼 | 홀로 선 그대에게 | 하모니의 조건 | 잃어버린 골목길의 추억 | 세월타기 | 연마의 시간 | 내 맘대로 안 되는 것 | 또 다른 길 | 날마다 배움 | 내 안의 뿌리 | 누가 뭐래도 내 인생 03 실패로 쌓은 지혜 사는 날이 다 공부 | 고요한 마음 | 깜냥의 크기 | 치대기의 기술 | 기다려주고 믿어주기 | 서로에게 기대어 | 경계 사이에서 | 지혜를 더하는 길 | 생이 지는 저녁 | 진짜인 줄 알았는데 | 배신의 이면 | 가시나무 | 내어주기 | 빈 의자가 주는 위로 | 모든 것이 제자리로 | 마음의 잡초 | 개망초의 속사정 | 인생길 | 세상보다 큰 짐 | 바리케이드 | 내가 살아낸 계절 | 부끄럽지 않은 식사 | 마지막 부탁 | 내게 와닿은 말 04 다시 새기는 희망 멀리 보라 | 마음을 비추는 액자 | 행복이 머무는 자리 | 두 갈래 길 | 바람과 추는 춤 | 기쁨 터지는 날 | 안전 가드 | 마음에 등불을 켜고 | 전봇대 연가 | 빛과 그림자 | 이다지도 선명한 생生 | 어디서든 빛나는 벚꽃처럼 | 행복이라는 행운 | 띄어쓰기 | 선명한 답 | 단풍의 시간 | 비바람이 건넨 선물 | 담쟁이의 길 | 다시, 시작 | 온 우주를 담아 너에게 05 비워야 내가 되는 나눔 허락된 눈물 | 힘내기 힘 빼기 | 2017년 1월 26일 | 이름값 | 익숙한 자리 | 가장 절실한 것 | 손 그늘 | 언니의 자장가 | 바늘로 얼음을 가르듯이 | 여름이 도착했다 | 위로의 번호 | 이자 받으러 오세요 | 유오디아 | 엄마 바지 | 엄마, 나의 언덕 | 그러면 안 되는 거였습니다 긴 편지의 끝에서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괜찮아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잖아요.” 오랫동안 함께해 온 소중한 사람들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책 “송태근(삼일교회 담임목사)” “양호승(월드비전 회장)” “정해인(배우)” 추천! “오늘도 삶에서 배웁니다. 담기보다는 비우기를 잘해야 한다는 것을요.” 행정자치부 선정 대통령 표창, 세종문화상 통일외교부문상, 월드비전 국제총재특별상 수상 나눔과 사랑의 힘을 믿는 사람, 배우 정애리가 마음으로 써낸 솔직한 이야기 수십 편의 드라마와 연극, 영화로 자신만의 입지를 단단히 다져온 배우 정애리의 에세이 『채우지 않아도 삶에 스며드는 축복』이 출간되었다. 대한민국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대체 불가 배우로 자리 잡은 지도 어느새 42년. 저자는 그간 받아온 사랑에 화답하듯 월드비전과 연탄은행, 생명의전화 등 여러 사회 단체에 힘을 보태며 ‘나눔’과 ‘봉사’의 기쁨을 널리 알려왔다. 가진 것을 기꺼이 주변과 나누며 위로와 희망을 전해온 그가, 그동안 내보이지 않았던 가장 내밀한 이야기를 이 책에서 풀어놓는다. “나의 흉터가 누군가에게 힘과 용기를 준다면 얼마든지 보이겠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 조금씩 옅어지는 흉터처럼 그 마음도 옅어지는 걸 느낍니다. 사람 마음이란 얼마나 간사한지요. 어쩌면 이 책은 나의 흉터를 내보이는 작업입니다.” -본문 13쪽 자신의 아픔이, 길게 드러난 흉터가, 누군가에게는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삶이 거칠게 지나간 자리마저도 남을 위해 기꺼이 내보이겠다는 정애리. 괜찮다, 괜찮다며 재차 다독이는 그의 손길에서 익숙하고도 묵직한 온기가 느껴진다. “괜찮다, 괜찮아. 내일은 더 괜찮아.” 무겁게 내려앉은 아픔을 어루만지며 조금씩 나아가는 삶 일상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평범하다. 혼자 차려 먹은 소박한 점심, 산책하다 우연히 만난 풀꽃, 늘 거니는 길에서 마주친 표지판. 지극히 보통의 하루 끝에서 건져 올린 소중한 삶의 장면들을, 저자 특유의 담백한 글과 섬세한 사진에 오롯이 담았다. 매일 쓸고 닦고 다듬어야 완성되는 수고스러운 일상이 주는 위로, 거기에서 솟는 기쁨을 아는 사람. 담담하게 읊조리는 일상은 오래 묵혀 온 깨달음으로 자연스레 이어진다. 가만한 책장 사이로 불쑥, 머릿속을 매섭게 찌르는 통찰이 저자의 굴곡진 삶을 짐작케 한다. 몇 번이고 넘어진 뒤에야 선명해지는 삶의 방향들, 옷자락을 흠뻑 적시고 나서야 잡히는 깨달음, 지나고 나니 찬란했던 순간들과 자신에게 다짐하듯 눌러 쓴 문장들이 마음에 더 깊게 스며든다. 예기치 못하게 찾아온 병마와 든든한 언덕이었던 어머니의 죽음. 저자가 이 책에서 처음 내보인 아픔이 책 마디마다 무겁게 내려앉는다. 그러나 삶이란 부스러지기 쉬운 일상의 단면을 조금씩 다듬으며, 거칠게 돋아난 새살을 가만히 어루만지는 일이 아니던가. 다시 일어난 사람만이 건넬 수 있는 작은 기적들이 주저앉은 마음을 오래 울린다. 지친 마음 한 자락, 시에 걸쳐두고 쉬어도 좋을 시간 정애리가 손수 고른 대한민국 대표 시편 수록 버려진 우산에서 삶을 읽고, 짓뭉개진 열매의 흔적을 좇으며 마음으로 시를 쓰는 삶. 저자가 일상에서 시를 발견하는 일에 재미를 붙이게 된 건 지난 3년간 1,000회가 넘도록 꾸려온 EBS 라디오 「정애리의 시 콘서트」의 영향이 크다. 저자는 이때를 시험 문제로만 만나온 시가 ‘살아서 내 안으로 걸어온 시간’이라 밝히며, 뉠 데 없는 마음을 시어로 달래 보기를 권한다. 이야기의 시작과 끝에는 저자가 손수 고른 시 몇 편을 감상과 함께 실었다. 지난한 하루의 끝에 쉼표를 찍듯, 지친 마음 한 자락을 시에 걸쳐두고 잠시 쉬어도 좋을 일이다.이제 다시는 그 어떤 순간도되감아 멈췄다가 다시 시작할 수가 없습니다.그저플레이플레이.아무리 아까운 손이 말라가도 그저 플레이.너무나 좋은 순간이 찾아와도 그저 플레이.그렇겠군요.아무리 힘든 시간이 닥쳐와도 그저 플레이.지나갈 테지요.나쁘기만 한 것은 없나 봅니다.―「삶을 되감을 수 있다면」 중에서 그렇지요.흐르는 물도 부딪치는 상대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듯이우리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내는 소리가 달라지겠지요.서로가 조화로워 멋진 하모니를 이루기도 하겠지만각자의 소리만 요란해 듣기 싫은 불협화음을 만들기도 할 겁니다.―「하모니의 조건」 중에서 어렸을 땐 마냥 타오를 줄 알았습니다.타닥타닥 잘 타기만 해버려도 좋겠다는 생각도 했지요.세월은 얼굴의 주름도 만들어줬지만그런 치기를 지니고 살기에는인생이 그렇게 만만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가르쳐줬습니다.때로는 거대한 수업료를 받으며.―「생이 지는 저녁」 중에서
매일 나를 가꾸고 돌보는 그림
현암사 / 마키토이 (지은이) /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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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토이 (지은이)
마키토이 작가가 2022년 1년간 365일 프로젝트로, 식물을 소재로 만든 작품을 노트에 기록해둔 메모와 함께 엮은 그림에세이다. 마키토이 작가의 첫 책 『매일 나를 가꾸고 돌보는 그림』에 실린 식물들은 실제로 존재하는 식물이기도 하고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식물이기도 하다. 실제 식물 모형을 단순화하고 색도 현실과는 다르게 구현했다. 이전 해에는 드로잉과 채색 위주로 작업을 했던 마키토이 작가는 2022년에는 종이를 오려 붙이는 식으로 기법을 달리했다. 실제 색지를 구하기가 어려워 발품 팔며 충정로와 동대문을 돌아 자신이 구현하고 싶은 색을 찾아다녔는데, 작업을 하는 데 있어서만큼은 깐깐하고 주도면밀한 그의 정확한 성격이 그의 작품과 글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본문은 작품이 만들어진 시간과 순서를 그대로 반영했다. 2022년 1월 겨울을 시작으로 봄(3~5월), 여름(6~8월), 가을(9~11월) 겨울(12월) 총 다섯 개 장으로 구성되었으며 글을 통해 당시의 계절감을 느껴볼 수 있다. 각각의 월은 주 단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간 매일 만든 작품을 쉬어가는 일요일에는 한데 모아 그 주의 정원으로 감상할 수 있다. 본문에는 중간중간 스무 개 남짓한 인용구들도 들어가 있는데, 스스로 문장수집가라 말하는 마키토이 작가의 독서 취향도 엿볼 수 있다.프롤로그 1부 겨울 (2022년 1월–2월) 2부 봄 (2022년 3월–5월) 3부 여름 (2022년 6월–8월) 4부 가을 (2022년 9월–10월) 5부 다시, 겨울 (2022년 11월–12월)매일 그림 그리는 사람, 마키토이의 365일 프로젝트 『매일 나를 가꾸고 돌보는 그림』 느리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식물을 닮고 싶은 마음으로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만든 작품을 찰나에 모였다 흩어지는 생각과 함께 담은 첫 번째 그림 에세이 “작품을 만든다는 건 나라는 정원을 깊이 들여다보고, 마음을 쓰고, 다듬어주며, 스스로 돌보는 것이다.“ - 마키토이 반복되는 과정 속에서 만든 마키토이라는 정체성 『매일 나를 가꾸고 돌보는 그림』은 마키토이 작가가 2022년 1년간 365일 프로젝트로, 식물을 소재로 만든 작품을 노트에 기록해둔 메모와 함께 엮은 그림에세이다. 마키토이 작가의 첫 책 『매일 나를 가꾸고 돌보는 그림』에 실린 식물들은 실제로 존재하는 식물이기도 하고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식물이기도 하다. 실제 식물 모형을 단순화하고 색도 현실과는 다르게 구현했다. 이전 해에는 드로잉과 채색 위주로 작업을 했던 마키토이 작가는 2022년에는 종이를 오려 붙이는 식으로 기법을 달리했다. 실제 색지를 구하기가 어려워 발품 팔며 충정로와 동대문을 돌아 자신이 구현하고 싶은 색을 찾아다녔는데, 작업을 하는 데 있어서만큼은 깐깐하고 주도면밀한 그의 정확한 성격이 그의 작품과 글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본문은 작품이 만들어진 시간과 순서를 그대로 반영했다. 2022년 1월 겨울을 시작으로 봄(3~5월), 여름(6~8월), 가을(9~11월) 겨울(12월) 총 다섯 개 장으로 구성되었으며 글을 통해 당시의 계절감을 느껴볼 수 있다. 각각의 월은 주 단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간 매일 만든 작품을 쉬어가는 일요일에는 한데 모아 그 주의 정원으로 감상할 수 있다. 본문에는 중간중간 스무 개 남짓한 인용구들도 들어가 있는데, 스스로 문장수집가라 말하는 마키토이 작가의 독서 취향도 엿볼 수 있다. 네이버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근무하다가 전업 프리랜서 작가로 전향한 마키토이는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일상에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매일 숙제하듯 작품을 만들고 삶을 이어나간다. 2020년부터 매일 같은 시간에 “반복되는 과정 속에서” “보잘것없는 매일이 쌓여” 오늘의 내가 된다는 신념으로, 1일 1작품을 창조하며 지난한 과정을 꾸역꾸역 견딘 그는 그 시간들이 쌓여 지금의 자신을 있게 했다고 말한다. 무언가 하나를 일 년간 매일 같은 시간을 들여 한다는 것은 사실 쉽지 않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매일 달리기를 하고 글을 쓰는 루틴을 반복하며 걸작을 탄생시킨 것처럼, 사소해 보이는 오늘 하루가 켜켜이 쌓이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커다란 산처럼 결과물이 눈앞에 드러나게 된다. 마키토이 작가 역시 같은 주제로 그림을 그리다 보니 자칫 단조롭고 지루할 수 있어 변화를 시도했고, 그러한 요소 하나하나가 모여 지금의 마키토이라는 그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형성하게 되었다. 직관적으로 눈에 확 띄는 작품의 독특함 때문에 국내뿐 아니라 프랑스를 비롯한 해외 곳곳에서 그에게 전시와 출간 및 프로젝트 협업을 의뢰할 만큼 인기가 뜨겁다. 인스타그램에서 그의 작품만을 보고 그를 팔로하기 시작한 사람이 어느덧 7만을 넘어섰고, 지난 9월에 진행한 텀블벅 펀딩은 애초 목표보다 700퍼센트 가량을 초과할 만큼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입었다. 누구나 노력하면 무언가 하나쯤 이룰 수 있다는 저자의 담담하면서도 내밀한 말들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용기를 불어넣어주며, 이전에 보지 못한 신선하면서도 감각적인 작품들은 미적 감각을 한껏 고양시켜 누구나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매일 나를 가꾸고 돌보는 그림』을 다 읽고 덮을 때쯤이면 무심히 지나치는 하루를 나는 과연 어떻게 모을 것인지, 매일 나를 어떻게 돌볼 것인지 곰곰이 곱씹는 여운을 느끼게 될 것이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티끌만한 의지로 이뤄낸 평범한 자신의 이야기 반복되는 과정 속에서 만들어지는 형태 별것 없는 하루가 모여 의미 있는 무언가를 만든다.”
2022 최신판 대구도시철도공사 NCS 기출예상문제 + 최종점검 모의고사 5회 + 무료NCS특강
시대고시기획 / NCS직무능력연구소 (지은이) /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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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직무능력연구소 (지은이)
친환경 99.9% 항균잉크(V-CLEAN99)로 인쇄한 안심도서! [Add+] 2021년 주요 공기업 NCS 기출복원문제 수록! 1. 기업 소개 및 최신 이슈를 담은 대구도시철도공사 가이드 수록 2. 직업기초능력평가 기출예상문제 수록 3.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최종점검 모의고사 수록 4. NCS 채용 가이드 및 대구도시철도공사 면접 기출질문 제공 5. 온라인 모의고사 3회(NCS통합 1회+대구도시철도공사 직렬별 1회) 무료 제공 [특별혜택] NCS 영역별 전략 무료특강, NCS 기출풀이 무료특강, NCS 대표유형 분석자료,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쿠폰, AI면접 무료 쿠폰, 모바일 OMR 답안분석 서비스● Add+ 2021년 주요 공기업 NCS 기출복원문제 ● PART 1 직업기초능력평가 CHAPTER 01 의사소통능력 CHAPTER 02 문제해결능력 CHAPTER 03 대인관계능력 CHAPTER 04 직업윤리 CHAPTER 05 정보능력 CHAPTER 06 기술능력 ● PART 2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1회 모의고사 제2회 모의고사 ● PART 3 채용 가이드 CHAPTER 01 블라인드 채용 소개 CHAPTER 02 서류전형 가이드 CHAPTER 03 인성검사 소개 및 모의테스트 CHAPTER 04 면접전형 가이드 CHAPTER 05 대구도시철도공사 면접 기출질문 ● 정답 및 해설 Add+ 2021년 주요 공기업 NCS 기출복원문제 정답 및 해설 PART 1 직업기초능력평가 정답 및 해설 PART 2 최종점검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학습플래너 OMR 답안카드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22년 상반기에 신입직원 채용을 진행할 예정으로, 채용절차는 「원서접수 → 필기시험 → 서류접수 → 인성검사 → 면접시험 → 최종합격자 발표」 순서로 이뤄진다. 필기시험의 경우에는 공통평가 영역으로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대인관계능력, 직업윤리 4개의 영역이 포함되고, 사무직은 정보능력, 사무직 이외의 직렬은 기술능력을 추가로 평가한다. 또한 합격자는 분야별, 직렬별로 채용예정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므로 합격을 위해서는 필기시험에서의 고득점이 중요하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필기시험 합격을 위해 SD에듀에서는 2022년 채용을 대비하여 대구도시철도공사 맞춤형 문제로 구성한 『2022 최신판 대구도시철도공사 NCS 기출예상문제+최종점검 모의고사 5회+무료NCS특강』를 출간하였다. 상세한 해설로 혼자서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NCS 통합 및 대구도시철도공사 온라인 모의고사를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하여 대구도시철도공사 NCS 문제 유형에 대한 연습과 함께 자신의 실력을 최종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에 편지를 쓰다
더푸른 / 정철용 (지은이) /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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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푸른
소설,일반
정철용 (지은이)
시집 구성은 3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 ‘마음을 노래하다’에서는 인간이 가진 근원적인 감정들을 주로 시화시켰는데, 감정의 결이 따뜻하게, 자연스럽게 독자들에게 다가가게 만드는 시향(詩香)을 품고 있다. 2부 ‘가슴으로 말하다’에서는 타자나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대한 다양한 시선이 나타나 있다. 3부 ‘아포리즘 편지를 쓴다’에는 교장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교육동지들’에게 전하는 아포리즘적인 편지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정철용의 시집 『교육에 편지를 쓰다』는 한 마디로 말해 시인이 가진 문학관, 인생관, 교육관, 세계관을 한꺼번에 알 수 있는 ‘압축 파일’이다. 한 편 한 편 읽어나가면 ‘압축 파일’의 봉인이 매력적으로 풀려나갈 것이다.1부 마음을 노래하다 무지개 .............. 11 매일 매일 똑같은 또다른 나 .............. 12 가을 추억 .............. 13 아픈 사랑 .............. 14 기다림 .............. 15 오늘도 태양 위를 달린다 .............. 16 초심 .............. 18 마음 .............. 19 비밀 .............. 20 은총 .............. 21 기억 .............. 22 의미 .............. 23 강가에서 .............. 24 별 .............. 25 나팔꽃 .............. 26 헤어지는 아픔 .............. 27 사랑은 입으로 와서 눈으로 사라지고 .............. 28 어제 그 길 .............. 29 우리의 만남 .............. 30 그리움 .............. 32 고맙소 .............. 33 용서해요 .............. 34 미안하오 .............. 35 사랑 1 .............. 36 사랑 2 .............. 37 사랑 3 .............. 38 말 .............. 39 인숙씨와 함께라면… .............. 40 인생 1 .............. 42 인생 2 .............. 43 삶은 오늘이다 .............. 44 후회 .............. 45 행복 .............. 46 2부 가슴으로 말하다 외솔이 .............. 49 인생 삼복 .............. 50 전등사의 꽃 .............. 51 가을 저녁 .............. 52 오리들의 웃음 .............. 54 이 별 .............. 55 솔 위 뻐꾸기 .............. 56 외로운 길 .............. 58 혼자 있으매 .............. 59 잃어버린 추억 .............. 60 강가에 서면 .............. 62 작은 시인 .............. 63 현타 .............. 64 보문사의 밤 .............. 66 어-머-님 .............. 67 정언 .............. 68 계룡형 .............. 69 어느 죽음 앞에 서서 목놓아 울었다 _ 형님 .............. 70 내 조국 .............. 74 지친 자화상 .............. 75 혼돈 .............. 78 새해 기도 .............. 80 눈 못 감아 .............. 82 골방의 꿈 .............. 84 3부 아포리즘 편지를 쓴다 편지1 <섬진강 여행> .............. 87 편지2 <마음의 여유> .............. 90 편지3 <선생님 행복> .............. 92 편지4 <학생중심> .............. 94 편지5 <사람이 먼저다> .............. 96 편지6 <음악같은 인연> .............. 98 편지7 <세월호> .............. 100 편지8 <아이들 지키자> .............. 102 편지9 <먹먹한 가슴> .............. 103 편지10 <함께 아이를 지키자> .............. 105 편지11 <꽃보다 예쁜 아이들> .............. 107 편지12 <우리의 희망 아이들> .............. 109 편지13 <회자정리> .............. 111 편지14 <사람사는 행복세상> .............. 113 편지15 <4.16 잊지말자> .............. 115 편지16 <안부인사 자주하자> .............. 118 편지17 <사람냄새나는 세상> .............. 121 편지18 <소중한 것들> .............. 123 편지19 <가을 여행> .............. 125 편지20 <붉게 물들이고> .............. 127 편지21 <격정의 펜을 놓고> .............. 130 후기 .............. 131삶의 온기가 자연스럽게 스며든 서정성 강한 시집 1998년 ≪공간시대≫ 신인상으로 등단한 정철용 시인은 많은 경력과 호칭을 가지고 있다. 교육자, 명예기자, 자문위원, 연구원, 시인 등이 그것인데, 이력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쉬지 않고 활동했으며 여러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남겼다. 그런 삶의 편린이 첫 시집 『교육에 편지를 쓰다』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그는 베품과 나눔의 심성을 가지고 있고, 현실과 부조리를 냉철하게 바라보면서도 따뜻하게 껴안으려는 지향성을 띤다. 그리고 학생들이 중심을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자 내지는 선각자 역할도 수행한다. 시집 구성은 3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 ‘마음을 노래하다’에서는 인간이 가진 근원적인 감정들을 주로 시화시켰는데, 감정의 결이 따뜻하게, 자연스럽게 독자들에게 다가가게 만드는 시향(詩香)을 품고 있다. 추억, 사랑, 기다림, 그리움, 행복, 후회와 같은 감정을 직관적인 시선으로 포착하여, 본질성 탐구로서 형상화시키려는 태도가 엿보인다. 2부 ‘가슴으로 말하다’에서는 타자나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대한 다양한 시선이 나타나 있다. 시인의 경험맥락에 의해 포착된 타자에 대한 시선이 어떨 때 연민 의식으로, 어떨 때 아린 추억으로, 어떨 땐 그리움으로 귀결되는데, 전부 다 온기를 품고 있어서 읽고 나면 마음이 애틋해진다. 3부 ‘아포리즘 편지를 쓴다’에는 교장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교육동지들’에게 전하는 아포리즘적인 편지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이 코너를 읽게 되면 저자가 평소에 동료 교사들을 어떻게 대하고, 어떤 교육관을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 ‘교장선생님’이라는 위치에 있음에도 수직적 관계를 버리고 수평적 관계를 형성하려는 겸양이 느껴지며, 오직 학생 중심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학교 전체를 운영하려는 참 스승으로서의 교육관이 느껴진다. 정철용의 시집 『교육에 편지를 쓰다』는 한 마디로 말해 시인이 가진 문학관, 인생관, 교육관, 세계관을 한꺼번에 알 수 있는 ‘압축 파일’이다. 한 편 한 편 읽어나가면 ‘압축 파일’의 봉인이 매력적으로 풀려나갈 것이다. 어느 여름날두꺼운 계절이 덮인 날은 뜨겁다스치는 향기도텅빈 열대야 뜰도내 마음도 그렇다그들로 하여금 웃음을 머금고 찾는그늘에 식기를 꿈꾸고그곳에는 그리움과 열정이 있다오늘도 햇볕에 농익은 살을 내놓고거친 숨과 부풀은 다리로 시선을 잡는다그리곤 찾는다목표가 생기면 그저 달린다내 의식은 나를 놓고 나는 의지만 갖고 달린다오늘도 무더운 날씨다두 눈을 컥컥 뜨고 태양 위를 달린다그리곤 내일을 찾는다흐릿한 기억을 더듬고의식을 움켜줘고뙤약볕을 달린다옆에 다그칠 마음과결기를 찾는다그리곤 또 열정을 찾는다...― 「오늘도 태양 위를 달린다」 전문 흰눈이 뚝뚝 떨어지는 날 내 마음속에도 낙서하게 하여주오먼 엣날 고조부의 고조부때에도후손의 후손에도 흰 가슴을 맘것 열고아스라한 별빛에빛을 바래멀리 나를 찾는이의 두 눈을 비쳐주게 하오그러면, 그 곳에 내 마음을 열어두 손이 무디도록 낙서하리라그러고도내이름 석자로 눈 사람을 만들어그를 이끌게 하리라― 「기억」 전문
창세기 - 상
레마북스 / 김영기 (엮은이) / 201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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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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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군무원 군수직 FINAL 실전 봉투모의고사 (국어ㆍ행정법ㆍ경영학)
시대고시기획 / SD 군무원시험연구소 (지은이) /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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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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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군무원시험연구소 (지은이)
군무원을 대비할 수 있는 실전 봉투모의고사 문제집이다. 군무원 출제경향 분석을 통해 선별된 기출변형 모의고사 5회분과 자동 채점 QR코드로 마치 실제 시험을 보는 것과 같은 생생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다. 상세한 해설로 출제 개념을 완벽하게 복습.보완할 수 있다. ‘한눈에 보는 현대문학사’와 ‘시험 30분 전, 막판 뒤집기! 사자성어 150’ 소책자를 통해 시험 직전까지 마지막 한 문제를 챙길 수 있다.한눈에 보는 현대문학사 시험 30분 전, 막판 뒤집기! 사자성어 150 제1회 모의고사 제2회 모의고사 제3회 모의고사 제4회 모의고사 제5회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필기시험 합격을 위한 최종마무리, “군무원 FINAL 실전 봉투모의고사”로 군무원 합격을 향해 돌진하세요! 실전점검 1. 최종모의고사로 생생한 실전 감각 익히기! 군무원 출제경향 분석을 통해 선별된 기출변형 모의고사 5회분과 자동 채점 QR코드로 마치 실제 시험을 보는 것과 같은 생생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실전점검 2. 풍부한 해설로 실력 굳히기! 상세한 해설로 출제 개념을 완벽하게 복습보완할 수 있어 실전에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전점검 3. 시험 30분 전, 막판 뒤집기! 군무원 시험의 당락이 단 한 문제로 좌우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현대문학사’와 ‘시험 30분 전, 막판 뒤집기! 사자성어 150’ 소책자를 통해 시험 직전까지 마지막 한 문제를 챙길 수 있습니다. ※ 군무원 최신기출 무료특강 : http://www.sdedu.co.kr/plus ■ 출판사 서평 실전 감각이 없다면 공든 탑도 무너질 수 있다! 당신을 군무원의 길로 안내할 『군무원 군수직 FINAL 실전 봉투모의고사』 군무원 시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군무원 시험의 판도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군무원 시험은 그간 기출문제가 공개되지 않아 시험자료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으며, 학습에 최적화된 수험서가 부족한 실정이었습니다. 이에 수험생들은 많은 어려움을 느껴왔습니다. 이에 SD에듀와 군무원 전문 교수진이 함께 손잡고 군무원 전문 도서 시리즈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군무원 FINAL 실전 봉투모의고사』는 그 기획의 일환으로서, 실제 시험과 동일한 유형의 기출변형 모의고사를 통해 학습자들이 학습의 최종마무리를 하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가장 대중적인 행정직, 군수직에서부터 기계직, 전산직, 전기직과 같은 직렬까지 총망라하였습니다. 본 도서가 수험생 여러분들을 군무원 필승(必勝)의 길로 안내하길 바라며, 수험생 여러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클래식은 처음이라
카시오페아 / 조현영 (지은이) /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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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영 (지은이)
제목 그대로 클래식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었거나 혹은 내딛고 싶은 초심자들을 위한 교양 클래식 입문서다. 현직 피아니스트로서 클래식과 인문학을 접목한 강의와 팟캐스트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클래식의 정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클래식의 역사를 논할 때 빠뜨릴 수 없는 10명의 음악가들의 선별하여, 그들의 삶과 그들이 만들어낸 위대한 음악에 대해 천일야화를 들려주듯 흥미진진하게 스토리텔링을 이어나간다. 이처럼 ‘음악 이론과 지식’이 아닌 ‘사람 사는 이야기’로 서양음악사의 큰 맥락을 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은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또한 저자가 연주자의 관점에서 엄선한 150여 곡의 클래식 명곡 추천 플레이리스트와 책 속에서 다룬 10명의 클래식 음악가들의 삶을 7~9분 내외의 알짜배기 강의로 정리한 내용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독자들이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넣어 실용적으로 구성했다.프롤로그_사람이 음악을 만들고, 음악이 사람을 만든다 서장_‘클래식 원더랜드’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 책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하는 법 01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1685~1750, 독일) : 성실, 일상을 소중하게 02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 오스트리아) : 가족, 모든 것의 시작 03 루트비히 판 베토벤(1770~1827, 독일) : 부재, 음악으로 승화하여 일궈낸 인간 승리 04 프레데리크 프랑수아 쇼팽(1810~1849, 폴란드) : 그리움과 빚진 마음, 음악만이 비상구 05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1810~1856, 독일) : 환상과 은밀함, 은유로 빚어낸 음악 언어 06 프란츠 리스트(1811~1886, 헝가리) : 사랑, 머리가 아닌 심장으로 07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1840~1893, 러시아) : 불안, 영감의 원천 08 구스타프 말러(1860~1911, 오스트리아) : 뚝심, 언젠가 나의 시대가 올 것이다 09 클로드 아실 드뷔시(1862~1918, 프랑스) : 자유, 한없이 용감하고 거침없이 자유로웠던 파리지앵 10 아스토르 피아졸라(1921~1992, 아르헨티나) : 결핍, 삶의 절실함을 낳다 에필로그_여러분께 하고 싶었던 진짜 이야기“클래식 음악이 이렇게 재미있는 거였어?” 클래식이 처음인 당신을 위한 쉽고 편안한 클래식 세계로의 초대! 《클래식은 처음이라》는 제목 그대로 클래식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었거나 혹은 내딛고 싶은 초심자들을 위한 교양 클래식 입문서다. 클래식을 감상하면 이로운 점이 많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막연하게 알고 있지만, 막상 감상에 도전하려고 하면 무엇을 어떻게 들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다. 현직 피아니스트로서 클래식과 인문학을 접목한 강의와 팟캐스트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클래식의 정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슈만부터 리스트, 차이콥스키, 말러, 드뷔시, 피아졸라까지 클래식의 역사를 논할 때 빠뜨릴 수 없는 10명의 음악가들의 선별하여, 그들의 삶과 그들이 만들어낸 위대한 음악에 대해 천일야화를 들려주듯 흥미진진하게 스토리텔링을 이어나간다. 이처럼 ‘음악 이론과 지식’이 아닌 ‘사람 사는 이야기’로 서양음악사의 큰 맥락을 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은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또한 저자가 연주자의 관점에서 엄선한 150여 곡의 클래식 명곡 추천 플레이리스트와 책 속에서 다룬 10명의 클래식 음악가들의 삶을 7~9분 내외의 알짜배기 강의로 정리한 내용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독자들이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넣어 실용적으로 구성했다. 진입 장벽이 높다고 생각해서 늘 클래식 세계로의 여행을 망설였다면 《클래식은 처음이라》를 통해 ‘두려움 없이 가볍게’ 클래식의 첫발을 떼어보자. “‘두려움 없이 가볍게’ 클래식의 첫발을 뗀다!” 가볍게 시작해서 들을수록 빠져드는 초심자의 눈높이에 딱 맞춰 쓰인 클래식 가이드북 《클래식은 처음이라》는 제목 그대로 클래식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었거나 혹은 내딛고 싶은 초심자들을 위한 교양 클래식 입문서다. 현직 피아니스트로서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클래식 부문 대표 팟캐스트인 ‘조현영의 올 어바웃 클래식’을 진행하는 등 클래식과 인문학을 접목한 쉽고 재미난 교양 강의와 연주를 수년째 이어온 저자는 대중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과 관련하여 공통적으로 던지는 질문이 있음을 새삼 발견한다. 바로 클래식을 듣고는 싶은데, 어떤 음악을, 어떤 방식으로 들어야 하는지 가장 알고 싶어 한다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클래식이 좋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이 좋은지 그 정확한 효용에 대해서도 궁금해한다는 점도 발견한다. 이 책은 여러 해 동안 클래식 대중 강연을 진행하면서 청중들로 받았던 공통적인 질문에 대한 ‘조현영 식의 친절한 클래식 가이드북’이다. ‘가볍게 시작해서 들을수록 빠져드는 클래식 교양 수업’이라는 부제처럼 《클래식은 처음이라》는 클래식 초심자들도 부담감과 두려움 없이 클래식이라는 세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사람 이야기’라는 서술 방식을 선택했다. 모든 창작은 우연히 이루어지지 않는다. 창작을 하는 사람이 겪은 사건과 그가 만난 사람 등 창작자가 일생에 거쳐 경험한 모든 것들이 창작의 근원이자 재료가 된다. 저자는 “클래식 또한 사람이 만들어낸 음악”이라는 생각으로,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정보를 주입식으로 알려주는 대신, 클래식 음악을 만든 음악가의 삶을 깊숙이 들여다보도록 독자들을 이끈다. 이름만 들어도 아는 유명한 음악가들도 당대에는 오늘날의 우리와 똑같이 밥벌이를 고민했던 생활인이자 사랑과 이별, 질투와 욕망 앞에서 흔들렸던 평범한 인간이었음을 이해할 때, 그들이 만들어낸 음악은 지식을 넘어선 감동으로 우리의 일상에 다가온다. 그리고 머리가 아닌 마음이 움직일 때, 우리는 처음 발을 내딛은 분야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을 잊고 더 깊은 관심과 애정을 쏟게 된다. 정보 전달 중심이 아닌, 스토리텔링 중심의 클래식 입문서가 필요한 이유다.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슈만부터 리스트, 차이코프스키, 말러, 드뷔시, 피아졸라까지 ‘지식’이 아닌 ‘이야기’로 서양음악사의 맥락을 한 번에 꿰뚫는다! 클래식의 역사를 수놓은 음악가들은 셀 수 없이 많지만, 《클래식은 처음이라》에서는 서양음악사에서 꼭 알아야 하는 열 명의 음악가들을 두 가지 기준에 근거해서 선별했다. 첫 번째 기준은 음악가이자 한 명의 인간으로서 시대를 뛰어넘는 자기만의 비밀병기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 사람만의 고유한 가치가 있었는지 여부다. 두 번째 기준은 클래식의 역사적 맥락을 짚고 그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악가인지 여부다. 이 두 가지 기준으로 책에서는 바로크 시대부터 낭만주의 시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마다 독보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던 10명의 음악가―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슈만, 리스트, 차이콥스키, 말러, 드뷔시, 피아졸라―들을 엄선하여 그들의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일생과 대표작들을 소개한다. 특히 열 명의 음악가들의 삶을 저자가 자신만의 관점에서 정의하는 대목들은 이 책이 다른 클래식 교양서와 차별화된 부분이다. 이를테면 저자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바흐는 자기 삶에 닥친 거대한 상실(부모의 이른 죽음과 일찍부터 생업 전선에 뛰어들게 된 처지)을 ‘성실함’이라는 덕목으로 채워나가며 음악가이자 생활인으로서 어떤 흔들림도 없이 우직하게 살았던 인물로 재해석된다. 독자들은 저자의 이와 같은 해석을 바탕으로 왜 그가 ‘서양음악의 아버지’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는지, 생전에 1,000여 곡이 넘는 곡을 작곡해낼 수 있었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각 장의 맨 처음에는 클래식 음악가인 저의 시선에서 각 음악가들의 삶을 정의하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어서 이들의 출생과 가족관계, 어린 시절, 청년기, 이들의 삶에 큰 영향을 줬던 친구, 후원자, 스승, 그리고 사랑했던 여인이나 예술적 영감을 준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더불어서 시대와 장소의 영향을 받아 창작한 대표작들과 주요 사건을 살펴본 후, 마지막으로 말년의 삶까지 돌아보았습니다. 시기별 주요 작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을 더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 음악가의 삶을 총체적으로 조망하여 그가 남긴 음악들을 독자 분들이 보다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책 속에서 다룬 열 명의 음악가들은 모두 저마다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누군가는 이미 당대에 반짝이는 별처럼 빛나는 명성을 얻었고, 누군가는 제대로 된 주목을 받지 못하고 희미한 불씨와 같은 삶을 살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렇지만 현생의 삶이 어떠했든지 간에 이제 이들이 남긴 음악은 그 탁월함과 아름다움으로 불멸의 생명을 얻어 오늘날 우리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전율을 선사합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현직 피아니스트가 엄선한 클래식 명곡 플레이리스트, 클래식 음악가 설명 강의 QR코드 수록 등 충실한 부록! 이처럼 ‘음악 이론과 지식’이 아닌 ‘사람 사는 이야기’로 서양음악사의 큰 맥락을 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은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또한 본문에서 언급된 클래식 곡들을 독자들이 지체 없이 바로 감상할 수 있도록 음악가들의 대표곡이 비중 있게 언급되는 지점마다 해당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유튜브 링크 주소를 QR코드로 만들어 삽입하여 책의 실용성을 더하였다. 뿐만 아니라 저자가 연주자(피아니스트)의 관점에서 엄선한 150여 곡의 클래식 명곡 추천 플레이리스트는 어떤 곡부터 들으면 좋을지 고민스러운 초심자들에게 소중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여기에 더해 책 속에서 다룬 10명의 클래식 음악가들의 삶을 7~9분 내외의 알짜배기 강의로 정리한 내용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독자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QR코드로 만들어 삽입했다. 책을 다 읽은 독자라면 클래식 음악가들의 삶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강의를 통해 독서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워밍업이 필요한 독자라면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에 해당 강의를 청취하면서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시간 동안 편안한 마음으로 클래식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진입 장벽이 높다고 생각해서 늘 클래식 세계로의 여행을 망설였다면 《클래식은 처음이라》를 통해 ‘두려움 없이 가볍게’ 클래식의 첫발을 떼어보자.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그동안 들리지 않던 클래식 선율이 새삼 귀에 들리고, 클래식 음악의 역사와 흐름이 물 흐르듯 이해되는 놀라운 클래식 원더랜드가 시작될 것이다.클래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일을 하는 동안 많은 분들이 저에게 공통적으로 던진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클래식을 듣고는 싶은데 대체 어떤 클래식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가장 궁금해 하셨지요. 그리고 클래식을 들으면 무엇이 좋은지 그 이유를 알고 싶어 하셨습니다. 이런 질문들을 받는 순간들이 쌓여갈수록 저는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가장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의 진수를 알려드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긴 고민 끝에 제가 선택한 방법은 한 명의 인간으로서 클래식 음악가들의 인생을 반추해보면서 그들의 음악을 함께 소개하는 것이었습니다. 더불어서 그들이 어떻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시대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아름다운 명곡을 창작해냈는지 말하고 싶었습니다. (‘프롤로그_사람이 음악을 만들고, 음악이 사람을 만든다’ 중에서) 서양음악사에는 수많은 음악가들이 등장하지만 바흐만큼 성실했던 사람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예술가에게는 자기만의 소명의식과 장인정신이 필요한데, 그런 면에서 바흐를 따라올 자가 없습니다. 그는 매일의 작은 성공들을 그러모아 자기만의 깊고 넓은 음악 세계를 창조했습니다. 바흐의 음악에는 잔재주를 부리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 흔적이 역력합니다. 그의 음악은 강렬하고 현란하지는 않지만,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진한 감동이 서려 있습니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_성실, 일상을 소중하게’ 중에서) 다소 불운해 보이는 듯한 그의 말년을 떠올릴 때마다 가족들의 품에서 자신의 재능을 반짝이며 세상과 음악으로 소통하던 어린 모차르트의 모습이 떠오르곤 합니다. 모차르트는 타고난 음악적 재능이 매우 탁월했던 인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훌륭한 작품을 남기고 생전에 음악가로서 명성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재능을 뒷받침해주었던 부모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_가족, 모든 것의 시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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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북스 / 김태영 (지은이)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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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지은이)
상품 상세페이지 작성을 비롯 광고페이지, SNS콘텐츠, 유튜브 썸네일 카피, 배너 및 카탈로그 기획 등등 작업 시 몇 개의 키워드를 잡아내는 것이 뭐 그리 어려울까 싶지만, 말 그대로 짜증나게 어렵다. 그래서 사실 판매 및 프로모션 담당자들이 제일 고심하는 부분도 이 단계다. 단어 하나로 사람을 끌어당길 수도, 외면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설명하고자 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에서 꼭꼭 숨겨진 마켓을 발견하고, 본인의 의도대로 사람들을 움직일 수 있는, 키워드를 잡는 방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한다. 글쓰기에 자신이 없고, 관련 전문지식이 없어도 할 수 있다. 이 책을 완독한 사람들은 짧은 시간내 문장력을 높일 수 있는 스킬을 획득할 수 있고, 본인이 몸담고 있는 시장을 새로이 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01 어떻게 말해야 할까? 02 누구에게 말해야 할까? (1) 사회적 인식을 위한 대중광고 (2) 판매채널의 광고사례 (3)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 추출하기 (4) 단정적인 문구는 빠른 공감을 이끌 수 있다 (5) 돈을 누가 쓸까?(개념) (6) 돈을 누가 쓸까?(본론) (7) 돈을 누가 쓸까?(연습하기) 03 소비자파악 1-Commercial Script 구성의 이해 (1) 유튜브 채널 활용하기 (2) 니치마켓의 이해와 적용 #니치마켓 적용의 성공사례 - 인터뷰(1) 04 소비자파악 2-Comparative Advantage 활용 (1) Comparative Advantage 활용 (2) 주장의 근거가 되는 Comparative Advantage 05 소비자파악 3-Customer Rewards 제시하기 (1) Customer Rewards 제시하기 (2) 리워드는 어떻게 추출하는가 (3) 리워드 CUTTING 실습 (4) 리워드 이미지 선택 실습 #니치마켓 적용의 성공사례 - 인터뷰(2) 부록 동영상 콘텐츠 제작 꿀팁 (with 콘텐츠 저작권 가이드)“쉬워 보이는게 짜증나게 어렵다!” 상품 상세페이지 작성을 비롯 광고페이지, SNS콘텐츠, 유튜브 썸네일 카피, 배너 및 카탈로그 기획 등등 작업 시 몇 개의 키워드를 잡아내는 것이 뭐 그리 어려울까 싶지만, 말 그대로 짜증나게 어렵다. 그래서 사실 판매 및 프로모션 담당자들이 제일 고심하는 부분도 이 단계다. 단어 하나로 사람을 끌어당길 수도, 외면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내가 설명하고자 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에서 꼭꼭 숨겨진 마켓을 발견하고, 본인의 의도대로 사람들을 움직일 수 있는, 키워드를 잡는 방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한다. 글쓰기에 자신이 없고, 관련 전문지식이 없어도 할 수 있다. 이 책을 완독한 사람들은 짧은 시간내 문장력을 높일 수 있는 스킬을 획득할 수 있고, 본인이 몸담고 있는 시장을 새로이 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 [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 독자] 온라인 쇼핑몰 예비 창업자 또는 운영자 스마트스토어, 오픈마켓 예비 창업자 또는 현직 판매자 배너, 브로셔, POP, 카탈로그 기획 구성이 어려운 분 상세페이지 작성이 부담되고 어려운 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관련 스토리기획이 필요한 분 스토리텔링 전개와 콘티 작성이 필요한 분 유튜브 자막 구성이 어려운 분 공모전, 이벤트 등 각종 프로모션 콘셉트 기획이 어려운 분 사람들이 주목하는 유튜브 썸네일을 만들고 싶으신 분 문장 하나 바꿨을 뿐인데… 600만 원에서 7억 원으로 월 매출 상승!! "많이들 묻습니다. 매출이 어떻게 그렇게 급상승 했는지 말입니다. 관련 전문지식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이전 직장에서 경험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으니 말입니다. 애초에 제가 시장에 대한 접근부터가 잘못되었더라고요. 하나의 색깔로 보이는 시장도 제가 어떤 '키워드'를 잡고 가느냐에 따라 나타낼 수 있는 색깔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려울 것 같다고요? 아뇨, 짜증날 수는 있어도,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그렇다.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서비스 대상이 원하는 것을 시각적인 정보로 전달만 하면 된다. 사업을 하거나 홍보 채널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결국 문장력이 매출과 직결되는 것임을 알 것이다. 소비자들이 동일한 상품을 구매했어도, 그 상품을 통해 얻으려 하는 기대효과는 다 제각각 일 것이다. 이럴 때 나는 '누구'에게 '어떤' 말을 건넬지 알아야만 한다. 이 책을 통해 실무의 우선순위와 방향성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월호 스님의 화엄경 약찬게 강설
조계종출판사 / 월호 지음 /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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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호 지음
<화엄경>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직후 그 깨달음의 내용을 설하며 대중을 교화하자, 함께 있던 수많은 보살과 신중이 그 깨달음의 세계를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 경전이다. '화엄경 약찬게'는 용수 보살이 80권에 달하는 <화엄경>을 110자, 770행으로 압축하여 찬술한 게송이다. 월호 스님이 진행한 화엄경 약찬게 강의를 엮은 책이다. 월호 스님은 '화엄경 약찬게'를 강설하며 글자 풀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구절에 관련된 뒷이야기, 다른 경전 속 이야기나 우리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빗대 이야기를 들려주듯 풀어 소개한다. 이렇게 제목부터 시작하여 전체 110행을 세세히 풀어 주는 설명은 독자들이 마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는 듯 '화엄경 약찬게'의 내용을 접할 수 있게 한다.머리말. 꽃이 먼저, 잎이 나중! 제1부. 부처님 꽃으로 장엄한 경전 제1장 제2부. 삼신불께 귀의합니다 제1장 제2장 제3부. 화엄 회상의 대중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4부. 선재 동자의 구법 여행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5부. 『화엄경』 39품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부. 『화엄경』의 공덕 제1장 부록. 화엄경 약찬게 전문110행, 770자 「화엄경 약찬게」를 통해 읽는 『화엄경』 『화엄경』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직후 그 깨달음의 내용을 설하며 대중을 교화하자, 함께 있던 수많은 보살과 신중이 그 깨달음의 세계를 찬탄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불교 사상을 담고 있기 때문에 『화엄경』은 대승경전의 꽃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화엄경』은 어려운 내용, 그리고 방대한 분량 때문에 오랫동안 불교에 대해 공부를 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읽어 보고자 하는 마음을 내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누군가 그 내용을 간추려 정리해 준다면, 『화엄경』을 어렵게 느끼던 사람도 한 번쯤은 마음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화엄경 약찬게」는 용수 보살이 80권에 달하는 『화엄경』을 110자, 770행으로 압축하여 찬술한 게송이다. 80권이나 되는 『화엄경』보다 훨씬 짧은 분량이지만 그 안에는 『화엄경』에 등장하는 수많은 보살과 신중이 모두 나열되어 있다. 각각의 존재가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어떤 가르침을 주는지 알기만 한다면 80권 『화엄경』을 모두 읽은 것과 다름없는 것이다. 월호 스님의 유쾌, 명쾌, 통쾌한 강의로 만나는 「화엄경 약찬게」와 『화엄경』 이 책은 월호 스님이 진행한 불교방송 <리셋! 밝고 둥글게>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화엄경 약찬게 강의’를 글로 엮은 것이다. 재미있는 법문으로 이름이 높은 분답게 월호 스님은 「화엄경 약찬게」를 강설하며 글자 풀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구절에 관련된 뒷이야기, 다른 경전 속 이야기나 우리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빗대 이야기를 들려주듯 풀어 소개한다. 이렇게 제목부터 시작하여 전체 110행을 세세히 풀어 주는 월호 스님 특유의 유쾌, 명쾌, 통쾌한 설명은 독자들이 마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는 듯 「화엄경 약찬게」의 내용을 접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스님은 우리 눈높이에 맞는 표현을 통해 독자들에게 『화엄경』의 모든 내용을 읽은 것과 같은 깨달음을 선사한다. “장미는 장미 나름의 향과 아름다움이 있고, 들국화도 들국화 나름의 향과 아름다움이 있는 것처럼 모든 꽃이 부처님의 꽃이다.” “죄를 지어 감방에 간 사람이 감옥 생활에 대해 불평불만이 가득하면 안 되는 것처럼 내가 처한 상황은 과거 내가 만든 작품의 결과이다.” “다른 이가 밥을 먹어 준다고 내 배가 부르지 않은 것처럼 내 삶의 주인공은 나다.” 스님이 여러 번 강조하는 이 말은 “모든 존재와 현상은 서로 끊임없이 연관되어 있으며 그 자체로 불성을 가지고 있다.”는 『화엄경』의 핵심 사상을 우리 눈과 머리에 한순간에 들어오는 표현으로 변환한 것이다. 독자들은 스님의 이러한 유쾌, 명쾌, 상쾌한 설명을 통해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화엄경』의 가르침을 쉽게 체득할 수 있을 것이다. 대립과 갈등이 지배하는 요즘 사회에 전하는 절대 긍정과 무차별의 가르침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도, 그리고 이 땅에서 불교가 찬란한 문화를 꽃피울 수 있었던 것도 모두 화엄 사상의 현실 긍정적인 가르침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는 월호 스님은 현실에 대한 불평불만이 가득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요즘 시대야말로 화엄 사상이 융성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내가 처한 상황이 힘들다고 남을 원망하기보다는 사람 몸 받고 태어난 것에 감사하며 내 상황은 과거 내가 지은 복덕의 결과라고 생각해서 복 닦기, 도 닦기에 더욱 집중한다면, 그리고 모든 존재 저마다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한다면 개인에게는 평안이 올 것이고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태도의 변화는 다만 한 생각, ‘내가 이미 불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데서 시작된다. 그 불성은 수행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도 아니고, 깨닫지 못한다고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여여부동한 성품을 바라보는 경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몸과 마음을 돌이켜보는 차원에 들어설 때, 바로 그 화엄의 절대 긍정과 무차별의 가르침에 들어선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물리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윌북 / 짐 알칼릴리 (지은이), 김성훈 (옮긴이) /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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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짐 알칼릴리 (지은이), 김성훈 (옮긴이)
대중과 과학을 연결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서리대학교 이론물리학 교수가 물리학이라는 학문의 매력을 하나하나 짚어나가는 책이다. 마치 과학자 삼촌이 아무것도 모르는 조카에게 들려주듯 다정한 목소리로 자신이 평생 사랑해온 물리학의 세계를 차근차근 풀어놓는다. 물리학만이 이 세상을 가장 정확하게 이해하는 방법이라고 말하는 양자물리학자가 바라보는 세상은 과연 어떨까? 저자는 복잡한 수식이나 알아들을 수 없는 전문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그가 사랑해 마지않는’ 물리학이 어떻게 이 세상의 근본과 원리를 규명하는지, 또 가장 최신의 물리학이 도달한 성취가 어디에 와 있는지 설명한다. 현대 물리학의 3대 기둥인 양자역학, 상대성이론, 열역학이 이뤄낸 물리학의 성과와 통합 및 통일의 이론까지 망라하지만,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언어로, 그리고 그 기초부터 들려주니 과학책임에도 이상하게 술술 읽힌다.추천의 글 | 서문 1 이해에서 오는 경외감 우리가 모르는 것 * 진보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 단순성을 찾아서 2 척도 보편성 * 대칭성 * 환원주의 * 보편성의 한계 3 공간과 시간 물리학자는 시간과 공간을 어떻게 정의하는가? *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 *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 * 공간의 팽창 4 에너지와 물질 에너지 * 물질과 질량 * 물질의 기본 구성요소 * 물질과 에너지의 간단한 역사 5 양자세계 양자역학의 기초 * 이 모든 것의 의미는? * 얽힘, 측정, 결잃음 6 열역학과 시간의 화살 통계역학과 열역학 * 결정론과 무작위성 * 그렇다면 시간이란 무엇인가? 7 통일 양자장론 * 양자중력을 찾아서 * 끈이론 * 고리양자중력 8 물리학의 미래 암흑물질 * 암흑에너지 * 급팽창과 다중우주 * 정보 * ER=EPR * 물리학의 위기? * 낙관주의의 이유 9 물리학의 유용성 물리학, 화학, 생물학이 만나는 곳 * 양자혁명은 계속된다 * 양자컴퓨터와 21세기 과학 10 물리학자처럼 생각하기 정직과 의심에 관하여 * 이론과 지식에 관하여 * 진리에 관하여 * 물리학자도 사람이다 감사의 글 | 더 읽을거리 | 찾아보기 물리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짐 알칼릴리가 작심하고 보여주는 물리학의 매력 물리학의 기쁨과 과학적 방법론에 대한 송가 현대 물리학의 3대 기둥 양자역학, 상대성이론, 열역학을 수식 없이 알려준다! 대중과 과학을 연결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서리대학교 이론물리학 교수가 물리학이라는 학문의 매력을 하나하나 짚어나가는 책이다. 마치 과학자 삼촌이 아무것도 모르는 조카에게 들려주듯 다정한 목소리로 자신이 평생 사랑해온 물리학의 세계를 차근차근 풀어놓는다. 10대 때 물리학과 처음 사랑에 빠졌다는 짐 알칼릴리 교수는, 물리학 말고 이 세계를 설명하는 다른 대안은 없다고 단언한다. 물리학만이 이 세상을 가장 정확하게 이해하는 방법이라고 말하는 양자물리학자가 바라보는 세상은 과연 어떨까? 저자는 복잡한 수식이나 알아들을 수 없는 전문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그가 사랑해 마지않는’ 물리학이 어떻게 이 세상의 근본과 원리를 규명하는지, 또 가장 최신의 물리학이 도달한 성취가 어디에 와 있는지 설명한다. 현대 물리학의 3대 기둥인 양자역학, 상대성이론, 열역학이 이뤄낸 물리학의 성과와 통합 및 통일의 이론까지 망라하지만,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언어로, 그리고 그 기초부터 들려주니 과학책임에도 이상하게 술술 읽힌다. 저자가 말하는 물리학, 즉 과학의 아름다움은 언제라도 지금의 진리가 새로운 실험으로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믿는다는 사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아가는 데 있다. 진정한 진보를 믿고 지식의 개방성을 수용하는 과학의 진정한 자세, 끝없이 실험으로 검증하며 나아가려는 과학자들의 모습을 소개하는 저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대중과 과학의 소통을 진전시킨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스티븐 호킹 메달의 초대 수상자인 저자의 이력과 매력이 문장마다 깃들어 있다. 물리학을 전혀 몰라도, 물리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물리학, 뭐가 매력이라는 걸까? 과학자처럼 생각하고 바라보기의 멋짐에 대하여 40여 년 전, 십대 시절 물리학과 사랑에 빠졌다는 저자의 고백으로 이 책은 시작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좀처럼 다가가기 쉽지 않은 과목인 물리학, 무엇이 과학자 짐 알칼릴리로 하여금 평생토록 물리학을 ‘사랑하게’ 만들었을까? 알칼리리는 몇 가지 이유를 꼽는다. 우선 자신이 물리학에 다소 재능이 있다는 걸 깨닫고 나니 더 좋아지기도 했다는 솔직한 고백을 시작으로, 퍼즐 풀이와 상식을 재미있게 섞어놓은 듯하고 자연과 우주의 비밀을 풀어나가는 물리학이 너무나 매혹적이었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실험과 이론이 완벽하게 협력하면서 진보를 향해 나아간다는 특징을 물리학의 특별한 지점으로 꼽는다. 지질학이나 생물학 같은 관찰과학이 데이터 수집, 꼼꼼한 실험 설계와 검증으로 이해를 넓혀간다면, 물리학은 그런 실험을 바탕으로 이론적 도약을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 존재한다. 기존에 확립된 이론에 부합하는 이론을 발판으로 물리학자는 다시 연구하고 검증하고, 새로운 이론을 세상에 내놓는다. 알칼리리는 이를 ‘물리학만큼 이론과 실험이 나란히 손을 잡고 끌어주면서 서로에게 다음 발 디딜 곳을 가르쳐주는 학문은 없다’는 말로 표현한다. 현대 물리학은 지금도 끝없이 변화하고 연구를 거듭해나가고 있는 학문이다. 뉴턴, 디랙, 힉스, 슈뢰딩거, 아인슈타인, 스티븐 와인버그에 이르기까지, 이미 규명되었다고 생각한 지점에서 또다시 생겨나는 새로운 난제를 물리학은 꿋꿋이 놀라운 방식으로 풀어왔다. 『어떻게 물리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에서는 이렇게 복잡한 미로 속을 헤매고 때로는 부침을 겪으면서도 마침내 진리를 향해가는 물리학의 멋짐을 모두와 공유하고픈 저자의 진지하고도 다정한 에너지가 행간마다 전해진다. 이론물리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저자가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대하고 고차원적인 물리학의 흐름과 발전 이 책의 특별한 점은 비전공자에게는 특히 멀게 느껴지는 물리학이라는 학문을 대중에게 명확하고 간결한 언어로 설명하는 데 성공했다는 점이다. ‘과알못’은 물론이고 과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도 현대 물리학의 정수라고 불리는 양자역학, 상대성이론 등을 충분히 잘 이해하기란 무척 어렵다. 시간과 공간, 넓디넓은 우주와 작디작은 양자세계, 이론물리학과 생활 속 물리학까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다루는 이 책의 내용은 과학적 지식뿐 아니라 방법론과 철학적인 부분까지 망라한다. 물리학 전반의 흐름과 현대 물리학을 이끄는 3대 이론과 가장 최신의 논의도 비전공자가 알아두면 좋을 선에서 짚어준다. 이 방대한 부분을 작은 책 한 권에 효과적으로 펼쳐 보일 수 있었던 비결은 그 자신이 양자물리학자이면서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BBC 과학 다큐멘터리를 인기리에 진행한 바 있는 저자의 내공이다. 복잡한 공식을 설명하는 교과서 같은 설명들을 떠올렸다면, 이 책에서 저자가 어려운 수식 없이 펼치는 친근한 스토리텔링에 놀라게 될 것이다. 저자는 실제로 과학 팟캐스트와 다큐멘터리를 통해 동시대 과학자들의 최신 지식을 대중에게 잘 소화되게 전달하는 탁월한 능력으로, 대중과 과학의 소통을 진전시킨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스티븐 호킹 메달을 최초 수상하기도 했다. 아무리 들어도 잘 이해할 수 없었던 물리학의 개념과 흐름에 대해 감을 잡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물리학, 어디까지 와 있는가?” 가장 최신의 물리학을 한눈에 보기 지금 이 순간 가장 최신의 물리학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 쉬운 언어로 알아보고 싶은 독자에게도 이 책은 무척 유용하다. 양자역학, 상대성이론 이후의 물리학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에 관심 있는 과학 덕후들에게도 흥미진진할 것이다. 19세기가 저물 무렵 물리학은 완성된 듯 보였다. 뉴턴역학, 전자기학, 열역학을 발전시켜 모든 물체와 현상(포탄, 시계, 폭풍, 증기기관, 자석, 모터, 진자, 행성…)을 성공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물리학자들이 물리학의 미시 구성성분인 원자와 분자로 관심을 돌리자, 기존 물리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새로운 현상들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이것이 현대 물리학의 시작이자 이 책이 주목하는 부분이다. 저자는 단순히 물리학의 이론과 개념에 대해 설명하기보다 물리학 이론이 어떻게 발전해왔느냐에 집중한다. 양자역학의 개척자 에르빈 슈뢰딩거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끈이론, 고리양자중력 등 양자이론에서 시작한 물리학계의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예컨대 소립자가 사실 숨겨진 차원에서 진동하는 작은 끈이라고 말하는 ‘끈이론’은 시공간 안 ‘물질’의 양자역학적 속성에서 시작한다. 고리양자중력은 시공간이 담은 물질보다 ‘시공간 자체’가 더 근본적 개념이라고 보는 데서 시작한 이론이다. 이렇게 기존의 이론을 발판 삼아 새로운 이론으로 뻗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물리학자의 연구는 진보한다. 실험과 이론이 함께 발맞추어 나아가는 그 과정이 저자가 사랑하는 물리학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물리학 설명이 쉽게 와닿는다면 이렇게 과학적 진보의 흐름에 주목하는 저자의 시선 때문일 것이다. 이론의 심연을 파고들기보다는 이론의 전개를 따라가면서, 물리학이 발전하고 진보하는 원리를 알려주는 것이다. 과학과 지식에 대한 사랑에서 자연스럽게 스며 나오는 세상에 대한 개방적 자세 물리학자처럼 생각하고 검증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이 책에서 가리키는 과학자적 태도의 핵심은, 바로 의심을 수용하는 개방성이다. 편견이나 고정관념에 지배당하지 않고, 새로운 실험이 나오면 기존 이론이 폐기될 수 있음을 가정하는 개방성의 학문이 과학이라는 것이다. 대중은 과학자들이 실험실에서 혼자 연구를 하거나 완벽한 공식만을 추구하여 현실과 유리된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과학, 특히 물리학은 실험과 이론이 협력해야만 진보하는 학문이며, 기존의 이론과 실험 위에서 새로운 이론이 발전할 수밖에 없으므로 어떤 학문보다도 공동체적 학문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과학적 방법론의 ‘동료심사’ 과정은 바로 이런 공동체로서의 내부수정 절차다. 과학자에게 비판적 평가는 당연한 절차다. 견고한 이론을 이뤄내고, 정직한 이론에 다가가기 위해 꾸준한 의심과 비판을 수용하는 과학자의 개방성은 저자가 ‘이 세계를 이해하는 데 다른 대안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하게 하는 객관적 과학적 방법론의 본질이다. 저자가 말하는 ‘물리학자가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은 과학자들만이 아니라 이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자신이 믿는 것이 근본적으로 언제든 바뀔 수 있음을 염두에 두는 태도, 지식을 사랑하는 동시에 다른 의견에 개방성을 가지는 자세. 그럼으로써 세상의 진리에 다가가는 길을 찾을 수 있다는 점. 이 책이 말하는 물리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일 것이다. 이 책은 물리학에 부치는 송시입니다.10대 시절, 저는 물리학과 처음 사랑에 빠졌습니다. 솔직히 제가 물리학에 재주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나니 더 좋아진 면도 있죠. 물리학은 퍼즐 풀이와 상식을 재미있게 섞어놓은 과목 같았습니다. 방정식과 대수학 기호를 만지작거리며 수치를 집어넣으면 자연의 비밀이 드러나는 것이 재미있었죠. 서문 인생의 수수께끼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어떤 사람은 종교에, 어떤 사람은 다른 이데올로기에, 어떤 사람은 신념체계에 의지합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조심스럽게 가설을 세우고 검증해서 자연에 대한 사실을 추론하는 방법 말고 다른 대안은 없습니다. 이것은 과학적 방법론의 전형적인 특징이죠. 세상을 이해하려는 여러 가지 진리 탐구 방법이 모두 똑같이 유효하다고,과학 특히 물리학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것도 그중 한 가지에 불과하다고 저는 결코 생각하지 않습니다. 과학이야말로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이죠. 서문
살 빠지는 뇌
부키 / 구가야 아키라 (지은이), 김현정 (옮긴이) /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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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키
취미,실용
구가야 아키라 (지은이), 김현정 (옮긴이)
미국 예일대에서 첨단 뇌과학을 연구하고 로스앤젤레스에서 멘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마인드풀니스를 통해 잘못된 '뇌의 패턴'을 변화시키면 평생 '살찌지 않는 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이론과 훈련법을 스토리 형식으로 쉽게 풀어낸 이 책에서는 스트레스성 폭식, 고도비만, 식이장애, 운동 강박, 대사증후군성 비만까지 가장 대표적인 식행동 문제를 가진 인물들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STEP 1 무의식적으로 먹지 않는다' 'STEP 2 자제력에 의존하지 않는다' 'STEP 3 식욕을 적절하게 다스린다' 'STEP 4 왜 항상 배가 고픈지 알아본다' 'STEP 5 인생의 공복감을 충족시킨다'까지 총 5단계의 '마인드풀 다이어트' 법을 통해 뇌와 몸을 변화시키는 등장인물을 보며 독자들은 자신의 문제를 인지하고 셀프 훈련을 할 수 있다.들어가는 말 뇌과학 다이어트는 억지로 참을 필요가 없다! _5 '살찌지 않는 뇌'를 만드는 마인드풀 다이어트 _17 프롤로그 죽어라 참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당신의 '식행동'을 싹 바꿔 주는 곳 _23 살이 빠지지 않는 건 '약해빠진 의지' 때문이다? _26 문제는 '뚱뚱한 체형'이 아닌 다른 곳에 숨어 있다 _29 식행동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 _31 '식행동 사이언스'로 바라보는 다섯 명의 문제 _34 기존 다이어트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은 '특수한 경우'였다 _38 다이어트의 '고정관념'을 없애는 세 가지 발상 전환 _40 STEP 0 뇌과학적으로 옳은 다이어트 이야기 조용한 곳에서 가만히 주의를 기울여 보자 _47 '마인드풀니스=명상'이라 생각하지 않는가? _52 86%의 과학적 연구에서 '효과가 입증된' 다이어트 방법 _56 체중과 BMI에도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_59 '먹는 쾌락'을 무시한 식이요법은 헛수고일 뿐이다 _63 두 개의 수레바퀴가 '살 빠지지 않는 뇌'를 만들어 낸다 _66 마인드풀 다이어트는 총 '다섯 개의 STEP'으로 완성된다 _69 STEP 1 무의식적으로 먹지 않기- 식사 개선법 [기본편] 혹시 '자동운전 모드'로 먹고 있지 않은가? _75 다이어트는 '식전 30초'부터 시작된다 _80 '과거의 식습관'이 '현재의 나'를 만든다 - 식사 훈련 _85 '공복의 WHY 체크리스트'를 만들자 _93 1주 차 '뇌과학 다이어트' 실천 달력 _103 STEP 2 자제력에 의존하지 않기- 식사 개선법 [응용편] 지금까지와는 다른 식습관을 뇌에 '재학습'시킨다 _107 '몸의 목소리'를 듣는 보디스캔 _112 다이어트 기초 능력을 키우는 트레이닝 - 호흡 집중법 _118 먹고 싶은 충동에 '이름'을 붙이자 _123 원포인트 레슨 ① _129 2주 차 '뇌과학 다이어트' 실천 달력 _130 STEP 3 식욕 적절하게 다스리기- 욕구 관리법 '먹고 싶은 충동'을 극복하는 방법 - RAIN _133 '인생 최고의 공복'을 체험해 보자 _140 원포인트 레슨 ② _147 3주 차 '뇌과학 다이어트' 실천 달력 _148 STEP 4 왜 항상 배가 고플까?- 자기 충족법 [기본편] 아무리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을 충족시킨다 - 모래시계법 _151 살을 빼려면 반드시 '자신에게 너그러워지는 기술'이 필요하다 _158 원포인트 레슨 ③ _167 4주 차 '뇌과학 다이어트' 실천 달력 _168 STEP 5 '인생의 공복감'이 사라진다- 자기 충족법 [응용편] 마인드풀한 달걀말이 _171 '꾸준히 하는 힘'을 키워 주는 땡큐법 _175 원포인트 레슨 ④ _183 5주 차 '뇌과학 다이어트' 실천 달력 _184 RETREAT '어떻게 먹느냐'는 곧 '어떻게 사느냐'를 의미한다 인공물이 없는 경치가 '뇌의 불만'을 해소한다 _187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건포도 _191 에필로그 '최후의 만찬' 다이어트 _199 나오는 말 '식'을 통해 알 수 있는 것 _211 참고문헌 _214 미주 _218운동을 하지 않아도, 죄책감 없이 먹어도 살이 빠지는 '마인드풀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저탄고지, 디톡스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등 다이어트법은 해마다 새롭게 등장하고 유행하지만, 이 방법들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먹는 것을 참아야 한다'라고 우리에게 명령한다는 것! 하지만 인간 뇌의 기본 메커니즘은 쾌락을 추구하고, 참을수록 욕구가 더욱더 강해지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오래할수록 오히려 '살찌는 뇌'로 변하고 만다. 그래서 매번 체중 감량에 실패하거나 성공하더라도 '요요현상'을 일으켜 체중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이다. 미국 예일대에서 첨단 뇌과학을 연구하고 로스앤젤레스에서 멘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 구가야 아키라는 마인드풀니스를 통해 잘못된 '뇌의 패턴'을 변화시키면 평생 '살찌지 않는 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이론과 훈련법을 스토리 형식으로 쉽게 풀어낸 이 책에서는 스트레스성 폭식, 고도비만, 식이장애, 운동 강박, 대사증후군성 비만까지 가장 대표적인 식행동 문제를 가진 인물들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STEP 1 무의식적으로 먹지 않는다' 'STEP 2 자제력에 의존하지 않는다' 'STEP 3 식욕을 적절하게 다스린다' 'STEP 4 왜 항상 배가 고픈지 알아본다' 'STEP 5 인생의 공복감을 충족시킨다'까지 총 5단계의 '마인드풀 다이어트' 법을 통해 뇌와 몸을 변화시키는 등장인물을 보며 독자들은 자신의 문제를 인지하고 셀프 훈련을 할 수 있다. 그동안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먹고, 움직였던 것을 '알아차리는 것'만으로 잘못된 뇌의 패턴을 바로잡는 '마인드풀 다이어트'는 평생 실천하고, 유지할 수 있으며, 반드시 성공하는 궁극의 건강법이다.들어가는 말자제하기 힘들 정도로 넘쳐 나는 식욕은 음식에 대한 ‘의존성’에서 비롯됩니다. 음식을 먹는 것은 쾌락과 직결되므로 의존성이 생기는 것이지요. 뇌 속에는 쾌락중추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복측피개영역(vental tegmental area)과 측좌핵(nucleus accumbens)으로 이루어진 회로입니다. 섭취한 음식이 당질로 변해 쾌락중추를 자극하면, 우리는 쾌락을 느끼게 되고 자꾸만 더 먹고 싶어집니다. 마약 중독, 알코올 중독, 도박 중독과 마찬가지로 이 쾌락중추의 폭주를 진정시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참고 또 참아라!’ 하고 말하는 것은 뇌의 메커니즘을 무시한 무모한 조언입니다. 의지력으로 욕구를 억누르려 해도, 애초에 그 의지를 관장하는 뇌 속에는 정반대의 메커니즘이 기능하고 있기 때문에 자제력만으로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이야기지요. 그러면 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방법’을 통해서 뇌에 자극을 계속 주게 되면 결과적으로 쾌락중추의 폭주를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왜 ‘노력’만으로는 살이 빠지지 않는 걸까?“어머, 도모미 씨! 옛날엔 말랐네?”“아, 하하하…… 네. 이거 5년 전 사진이에요.”애써 웃어넘기긴 했지만 쓰쓰미 편집장의 말은 비수가 되어 내가슴에 꽂혔다. 동료들도 다들 내 사진을 보고 웃으면서 떠들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들리지 않았다. 가슴이 터질 것 같았고 머리가 멍해졌다.“점심 먹고 오겠습니다…….”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사무실을 나가려는데 쓰쓰미 편집장이 책상 너머로 말했다.“아, 도모미 씨. 저번에 말했던 ‘다이어트 정보 뉴스 사이트’ 기획 말인데…… 그건 좀 힘들겠어. 다음 달에 오픈하는 사이트 준비 때문에 요시다 씨가 힘든 것 같으니까 그 일 좀 도와줘.”“아…… 알겠습니다! 다음 기획은 좀 더 신경 쓰겠습니다!”기운차게 대답은 했지만 사무실에서 나온 이후에도 편집장의 차가운 표정이 뇌리에서 내내 떠나질 않았다.‘너한테는 기대 따위 안 하니까 그냥 시키는 일이나 해’라고 말하는 듯한 얼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가느다란 눈, 책을 읽는 듯한 덤덤한 말투……. 넋이 나간 상태로 사무실 근처 편의점으로 들어갔다. 퍼뜩 정신 을 차렸을 때는 이미 주먹밥 3개, 볶음국수, 감자칩, 카페오레, 푸딩이 한가득 들어 있는 비닐봉지를 점원에게서 건네받은 후였다. 죄책감이 확 밀려왔다. ‘어머, 도모미 씨! 옛날엔 말랐네?’ 비웃는 듯한 편집장의 말이 머릿속에서 계속 맴돈다……. ‘그래! 나도 날씬했다고! 당신을 만나기 전까진……!’ 기존 다이어트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은 ‘특수한 경우’였다‘식행동 문제를 해결한다.’이 말은 그 자리에 있던 다섯 명의 폐부를 깊이 찌르는 문구였다. 아마 마음속으로 모두 ‘당연히 해결하고 싶지!’라고 생각했을 것이다.“그, 그런데 난, 지금까지 몇 번이나 다이어트에 실패했는데…….”무코가 울먹이는 목소리로 코를 슥 비비며 말했다. 마쓰요는 상냥하고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무코를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전 어디까지나 과학자예요. 근거 없는 얘기는 믿지 않아요. 앞으로 제가 여러분에게 가르쳐 줄 내용은 현대 과학으로 이미 효과가 입증된 ‘궁극의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다이어트 방법과는 개념 자체가 근본적으로 다르니 지금까지 다이어트에 얼마나 많이 실패했든 그건 전혀 상관없어요.” “하지만 난 정말로 참을성이 없다고요. 그래서 꾸준히 할 수가 없어요…….”일단 시작하면 끝도 없이 징징대는 사람이 바로 무코다. 그런데도 마쓰요는 온화한 표정을 잃지 않았다.“그렇죠. 당연히 참기 힘들겠죠. 지금까지의 다이어트 방법들은 당질이나 칼로리를 ‘제한’해야 한다고 하면서도 ‘어떻게 제한하면 되는지’를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그저 ‘열심히 참아!’라고 말할 뿐이었지요. 하지만 인간의 인내심은 그리 오래가지 않습니다. 그러니 식행동학의 관점에서 보면 지금까지의 다이어트 방법은 효과가 없는 게 당연한 겁니다. 어떻게 보면 무코 씨는 ‘정상’인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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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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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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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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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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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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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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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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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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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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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씨와 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