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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
돌베개 / 히샴 마타르 (지은이), 김병순 (옮긴이)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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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
소설,일반
히샴 마타르 (지은이), 김병순 (옮긴이)
2017년 퓰리처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 2012년 3월 카이로 국제공항, 한 남성이 아내와 어머니와 함께 리비아행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다. 남자의 이름은 히샴 마타르. 그는 여덟 살이던 1979년에 리비아를 탈출한 이후, 부모를 따라 케냐 나이로비와 이집트 카이로로, 그리고 홀로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살았다. 히샴 마타르의 아버지 자발라 마타르. 1939년생으로 청년 장교였다가 카다피 집권 이후 뉴욕에서 외교관으로 재직했다. 사업 수완이 좋아 적지 않은 돈을 모으기도 했다. 주위에 따르는 사람이 많았다. 카다피 정권의 실체를 알아챈 이후에는 정권에 협조하지 않고 저항 세력을 규합한 대표적 반체제 인사. 1990년 3월 12일, 아버지 자발라 마타르는 망명지 카이로에서 이집트 비밀경찰에게 체포되어 카다피에게 넘겨졌다. 1993년, 아버지의 편지가 가족에게 전달되었다. 아버지가 리비아의 악명 높은 아부살림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음을 알았다. 1996년 이후 아버지의 소식이 끊겼다. 그리고 1996년 6월 29일, 아부살림에서 1270명의 정치범들이 학살당했다. 이날 그 자리에서 아버지를 보았다는 증언이, 반대로 이후에도 아버지를 감옥에서 보았다는 증언이 공존한다. 아버지는 죽었을 수도, 죽지 않았을 수도 있다. 희망과 절망, 의심과 체념이 함께한다. 히샴 마타르는 33년의 시간을 등에 지고 고국 리비아로 돌아간다. 2011년 카다피가 몰락한 이후에도 아버지는 돌아오지 못했다. 대신 아들이 아버지의 나라에 돌아가 아버지의 흔적을 찾고자 한다. 이 책은 '아버지의 실종과 운명에 얽힌 시대의 진실을 찾아 나선 아들의 머나먼 여정', 귀환의 이야기이다.1. 비밀 문 9 2. 검은 정장 27 3. 바다 42 4. 땅 51 5. 블로타 57 6. 시詩 72 7. 몸은 어때? 네 가족은? 86 8. 휴전과 귤 93 9. 노인과 아들 105 10. 깃발 117 11. 마지막 불빛 127 12. 벵가지 141 13. 또 하나의 삶 154 14. 총알 165 15. 막시밀리안 황제 194 16. 캠페인 215 17. 독재자의 아들 231 18. 콘도르의 품격 258 19. 담화 266 20. 긴 세월 280 21. 유골 298 22. 중정中庭 318 감사의 말 326 옮긴이의 말 329 추천의 말 333아버지의 실종과 운명에 얽힌 시대의 진실을 찾아 나선 아들의 머나먼 여정 ㆍ2017년 퓰리처상(논픽션 부문), 펜/진 스타인 도서상, 폴리오상 수상 ㆍ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가디언,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책 ㆍLA타임스 도서상, 코스타 도서상, 베일리 기퍼드 도서상,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최종 후보 ■ 카다피 독재정권 치하, 아버지의 실종에 얽힌 시대의 진실을 찾아 나선 아들의 여정 2012년 3월 카이로 국제공항, 한 남성이 아내와 어머니와 함께 리비아행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다. 남자의 이름은 히샴 마타르. 그는 여덟 살이던 1979년에 리비아를 탈출한 이후, 부모를 따라 케냐 나이로비와 이집트 카이로로, 그리고 홀로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살았다. 히샴 마타르의 아버지 자발라 마타르. 1939년생으로 청년 장교였다가 카다피 집권 이후 뉴욕에서 외교관으로 재직했다. 사업 수완이 좋아 적지 않은 돈을 모으기도 했다. 주위에 따르는 사람이 많았다. 카다피 정권의 실체를 알아챈 이후에는 정권에 협조하지 않고 저항 세력을 규합한 대표적 반체제 인사. 1990년 3월 12일, 아버지 자발라 마타르는 망명지 카이로에서 이집트 비밀경찰에게 체포되어 카다피에게 넘겨졌다. 1993년, 아버지의 편지가 가족에게 전달되었다. 아버지가 리비아의 악명 높은 아부살림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음을 알았다. 1996년 이후 아버지의 소식이 끊겼다. 그리고 1996년 6월 29일, 아부살림에서 1270명의 정치범들이 학살당했다. 이날 그 자리에서 아버지를 보았다는 증언이, 반대로 이후에도 아버지를 감옥에서 보았다는 증언이 공존한다. 아버지는 죽었을 수도, 죽지 않았을 수도 있다. 희망과 절망, 의심과 체념이 함께한다. 히샴 마타르는 33년의 시간을 등에 지고 고국 리비아로 돌아간다. 2011년 카다피가 몰락한 이후에도 아버지는 돌아오지 못했다. 대신 아들이 아버지의 나라에 돌아가 아버지의 흔적을 찾고자 한다. 이 책은 ‘아버지의 실종과 운명에 얽힌 시대의 진실을 찾아 나선 아들의 머나먼 여정’, 귀환의 이야기이다. ■ 2017년 퓰리처상, 펜/진 스타인 도서상, 폴리오상 수상! 히샴 마타르는 소설이 아닌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재구성한 『귀환』(The Return: Fathers, sons and the land in between)을 2016년에 출간하여 논픽션임에도 문학적 완성도를 지닌 감동적인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해 연말 『뉴욕타임스』 10권의 책(Top 10 Books)에 선정되어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리스트에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있었다. 얼마 안 있어 2017년 퓰리처상 논픽션 부문을 수상하여, 논픽션 문학이자 탁월한 예술 작품으로서의 이 책의 가치는 공고해졌다. 연이어 논픽션에 주어지는 명예로운 도서상인 펜/진 스타인 도서상, 폴리오상을 수상하기에 이르렀다. ■ 슬픈 리비아, ‘아랍의 봄’ 그리고 시리아 내전에 이르기까지 아버지의 실종과 운명이 가족의 비극으로 한정되지 않고 있는 점은 이 책의 감동이 역사적 보편성의 수준으로 확장될 수 있는 요인이 된다. 아버지는 회유와 타협을 물리치고 자신과 가족의 삶을 희생하면서까지 독립적 저항의 길을 선택했다. 아버지의 신념은 리비아 근현대사를 빼놓고 이해할 수 없는데, 여기서 리비아가 근현대에 성립된 신생 국가라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이 지역은 과거 그리스, 로마, 비잔티움의 지배를 받았고, 아랍 제국과 오스만 제국의 영토였다. 20세기에는 이탈리아 파시스트(무솔리니)의 참혹한 식민 통치를 경험했다. 리비아의 역사는 이민족 침략의 역사였고, 그에 따라 원주민 베두인족의 역사는 그 시간을 견뎌내며 사막을 지켜내는 것이었다. 작가의 할아버지 하메드 마타르는 이탈리아 식민 통치에 무장 투쟁했던 인물인데, 따라서 할아버지-아버지-아들 3대의 삶은 주권과 민주화를 위한 투쟁의 역사와 궤를 같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저항과 투쟁의 역사는 할아버지, 아버지 그리고 ‘나’로 이어지는 유대와 존경, 사랑의 역사와 다르지 않다. 투쟁의 역사는 아버지와 아들 간의 유대와 사랑의 역사와 동전의 양면이다. 2011년 ‘아랍의 봄’이 도래했지만, 시리아 내전 등 중동의 비극은 현재진행형이다. 이 책에서도 작가의 사촌동생 하메드가 리비아 혁명에 참여했다가 시리아 반군에 다시 지원하여 참전한다. 그럼 이렇게 되물을 수 있지 않을까. 『귀환』이 어찌 히샴 마타르 한 사람만의 이야기겠는가? ■ 정신의 역사 또는 사랑의 계보, 인간으로 성장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일깨우는 이야기 『귀환』이 역사와 정치에 의해 파괴되어가는 인간의 운명에 관한 이야기임에도,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그 무게를 견디게 하는 어떤 힘이 있음을 깨닫는다.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아부살림 교도소에서 아버지의 신비롭고도 아름답기까지 한 행동을 가능하게 한 것은 시(詩), 즉 문학이었다. “핀이 떨어지는 소리나 다 큰 남자가 홀로 조용히 눈물을 훔치는 소리조차 들을 수 있을 정도로 감옥이 침묵에 빠진” 그런 어둡고 고요한 밤에, 아버지는 베두인족의 알람(alam)이라는 애달픈 시가에서 안식처를 찾았다.”(74쪽) 아버지에게 시는 고통을 극복하고자 하는 초월 의지를 나타내는 형식이자, 자신을 지키는 정신의 보루였다. 할아버지, 아버지, ‘나’로 이어지는 투쟁의 계보 한편에는 시와 문학이라는 정신의 역사가 있다. 시를 읊고 소설을 쓰는 일은 참혹한 현실을 견뎌내는, 이들의 자존을 지켜낼 수 있었던 내적 투쟁이었다. 그러므로 “히샴 마타르의 글은 과거의 무게에 관한 것이라기보다는 사랑, 문학, 예술이 주는 위안에 관한 것이다. 인간으로 성장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주는 이야기다”라는 말이 가능하다.
종교 중독과 기독교 파시즘
새물결플러스 / 박성철 (지은이) / 2020.12.23
13,000
새물결플러스
소설,일반
박성철 (지은이)
저자는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의 행태를 “권위주의적 종교”의 전형적인 특징으로 보고 이를 “종교 중독”이라는 종교 병리적 문제로 파악한다. 또한 그는 한국 기독교 내 배타적인 사회운동들을 “기독교 파시즘”과의 연관성 속에서 비판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그리스도인이 공적 영역에 참여할 때 필요한 윤리적 가치를 “정치적 디아코니아”(political diakonia)라는 개념을 통해 제시한다. 제1부에서는 기독교 근본주의와 기독교 파시즘의 기반이 되는 권위주의적 종교의 특징을 살펴본다. 권위주의적 종교는 인간에 대한 통제력에 집착하며 추종자에 대한 억압을 통해 작동한다. “권위주의”와 “차별 기제”는 권위주의적 종교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이 책은 기독교 근본주의와 기독교 파시즘에 대한 비판의 출발점으로서 권위주의와 차별 기제를 정치신학의 관점에서 분석한다.서문 제1부 권위주의와 차별 제1장 권위주의의 문제 제2장 권위주의적 사회와 차별 기제 제2부 종교 중독 제1장 종교 중독의 이해 제2장 한국교회 내 종교 중독의 문제 제3부 기독교 근본주의 제1장 기독교 근본주의의 문제 제2장 기독교 근본주의와 분단 의식 제4부 기독교 파시즘 제1장 파시즘의 이해 제2장 현대 사회와 기독교 파시즘 제5부 정치와 디아코니아 제1장 그리스도인의 정치 참여 제2장 정치적 디아코니아 참고문헌 2020년을 강타한 코비드-19(COVID-19) 팬데믹은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다 주었다. 특히 한국교회의 주류로 자리 잡은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 방역 당국과 지속적으로 대립각을 세우면서 한국교회는 사회적 신뢰를 상실한 채 몰락의 위기에 처해 있다. 팬데믹 초기에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은 정부의 일시적인 집회 금지 권고를 “종교 탄압”과 “기독교 박해”라는 프레임으로 맞서며 회중 예배와 종교 행사를 강행하였고 속칭 “태극기 집회”에 강박적으로 참여하면서 집회 주동자들의 정치적 선동에 맹목적으로 동조했다. 이러한 현상들은 기존의 일반적인 신학적 방법론으로는 그 원인을 설명할 수 없다. 이러한 가운데 팬데믹으로 인해 극대화되고 있는 한국교회 내 반사회적인 현상을 정치신학의 관점에서 분석한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의 행태를 “권위주의적 종교”의 전형적인 특징으로 보고 이를 “종교 중독”이라는 종교 병리적 문제로 파악한다. 또한 그는 한국 기독교 내 배타적인 사회운동들을 “기독교 파시즘”과의 연관성 속에서 비판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그리스도인이 공적 영역에 참여할 때 필요한 윤리적 가치를 “정치적 디아코니아”(political diakonia)라는 개념을 통해 제시한다. 제1부에서는 기독교 근본주의와 기독교 파시즘의 기반이 되는 권위주의적 종교의 특징을 살펴본다. 권위주의적 종교는 인간에 대한 통제력에 집착하며 추종자에 대한 억압을 통해 작동한다. “권위주의”와 “차별 기제”는 권위주의적 종교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이 책은 기독교 근본주의와 기독교 파시즘에 대한 비판의 출발점으로서 권위주의와 차별 기제를 정치신학의 관점에서 분석한다. 권위주의에 물든 기독교 근본주의자는 카리스마적 권위를 표출하는 종교 지도자(혹은 집단)에 쉽게 매력을 느끼기에 종교 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높고 더욱 강력한 권위를 추종하는 경향을 보이기에 “정치적 종교”로서 파시즘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 제2부에서는 권위주의적 종교와의 연관성 속에서 종교 중독의 문제를 다룬다. 저자는 종교 중독의 문제가 일부 사교 집단이나 기독교 사이비 집단뿐 아니라 급격한 양적 성장으로 이루어진 한국 개신교 전반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음을 강조한다. 제3부에서는 종교 중독과의 연관성 속에서 기독교 근본주의를 다룬다. 여기서 저자는 미국의 근본주의에 대한 기존의 연구와 군사 독재 이데올로기와 결합된 한국의 기독교 근본주의의 특성을 자세히 살펴본다. 나아가 기독교 근본주의가 분단 의식의 고착화에 미친 부정적 영향을 신랄하게 비판한다. 제4부에서는 기독교 파시즘을 파헤친다. 저자는 20세기 기독교와 파시즘의 밀접한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유사 종교와 같이 변질된 기독교 파시즘이 교회의 몰락뿐 아니라 시민사회의 파멸을 가져왔다는 점을 강조한다. 제5부에서는 그리스도인이 정치적 영역에 참여할 때 윤리적 가치를 정립하는 데 필요한 신학적 기반으로 정치적 디아코니아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저자는 권위주의와 차별 기제에 물든 한국교회의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기독교적 가치가 “(사회적) 섬김’, 즉 ”디아코니아“임을 강조하고 정치적 영역에서의 그 의미를 짚어본다. 이 책은 10년간의 독일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저자가 지난 5년 동안의 한국 사회와 한국교회의 변화를 정치신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그 원인을 파헤친 결과물이다. 기존의 일반적인 신학 서적과 달리 다양한 사회과학적 연구와 방법론을 통해 한국교회의 문제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에 대한 냉철한 시각에도 한국교회의 파국을 막기 위한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저자의 절실함이 문장 곳곳에서 담겨 있다. 그럼에도 서문에서 저자가 밝힌 바와 같이 이 책은 몰락하고 있는 한국교회 내 구체제를 위한 대안이기보다 아직 도래하지 않는 새로운 체제를 위한 주춧돌을 놓기 위한 시도임이 분명하다.권위주의적 성격은 행동력과 용기와 신념을 갖추고 있는 것처럼 연출하지만 이는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욕망을 포장하는 것이다. 권위주의적 성격의 행동력은 자기 자신보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위하여 행동함으로써 발생하기에 근본적인 무력감을 극복할 수 없다. 권위주의적 성격은 “신이라든지 과거라든지 자연이나 혹은 의무”라는 동력으로 움직이며 “보다 우월한 권력에 의지하여” 그 행동력을 획득할 뿐이다. 이처럼 권위주의적 성격은 일상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자세를 보이지만 사실 상위의 권위에 의해 주입된 환상에 의해 유도될 뿐이다._제1부 제1장 권위주의의 문제 중에서 한국교회 내 종교 중독의 문제가 심각함에도 그동안 종교중독은 그리 주목받는 주제가 아니다. 이는 한국 사회가 심각한 알코올중독 문제를 안고 있음에도 음주에 관용적인 문화로 인해 그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한국교회 내 종교 병리적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종교 중독의 심각성이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중독이 노동의 가치를 왜곡하는 것처럼 종교 중독은 종교의 가치를 왜곡한다. 따라서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위기에 직면한 한국교회의 진정한 회복을 추구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한국교회 내 종교 중독의 문제를 보다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_제2부 종교 중독 중에서 초기 기독교 근본주의의 분리주의는 외부의 타자를 배척하는 방식으로 작동하지만 권력이나 헤게모니를 획득한 기독교 근본주의는 전근대적인 종교적 전통들을 비그리스도인들에게도 강요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군사 독재 초기에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은 성속이원론에 기반하여 정치와 종교의 엄격한 분리를 주장했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군사 독재에 협력함으로써 사회적 헤게모니에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군사 독재가 길어지자 사회 병리적 현상이 나타나면서 한국 사회가 폐쇄적으로 변했고 기독교 근본주의는 사회적 주류 세력으로 자리 잡았다.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은 군사 독재 세력과 결탁했고 개발 독재 이데올로기를 종교적으로 정당화했다._제3부 제1장 기독교 근본주의의 문제 중에서기독교 파시즘은 기독교 근본주의와 파시즘이 결합한 결과물이다. 파시즘과 기독교 근본주의는 근대성에 대한 부정이라는 특징을 공유하고 있으므로 쉽게 결탁한다.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 파시스트 운동에 참여하여 그 운동에 종교적 정당성을 부여할 때 기독교 파시즘이 탄생한다. 고전적 파시즘은 종교적 이데올로기와 쉽게 결합했다. 흔히 종교적 파시즘이라 불리는 이데올로기는 1920년대 무솔리니와 파시스트 운동을 지지했던 교권 파시즘(clerico-fascism)에서 오늘날 이슬람 원리주의까지 다양하다. 종교적 파시스트들은 “특정한 종교가 공적인 삶에 철저히 침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종교가 공적 영역을 마음대로 지배하도록 허용”한다._제4부 제1장 파시즘의 이해 중에서 “정치적 디아코니아”(political diakonia)는 디아코니아 사역의 정치적 측면을 표현한 것이다. 다시 말해 정치적 디아코니아는 “공공 영역에서 정치적 문제를 의식적으로 반영하고 표현하려는 디아코니아적 행위”다. 정치적 디아코니아는 불의와 그 근본 원인을 고발할 뿐 아니라 변화가 필요한 사회를 위한 지침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태도나 행위를 훈련하고 연습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하지만 정치적 디아코니아는 사회와 환경을 파괴하는 결과를 낳기보다는 누룩이 되어 생명을 위한 대안적인 길을 찾는 증인으로서 교회의 임무에 집중한다._제5부 제2장 정치적 디아코니아 중에서
알까기 골프 2탄
선암사 / 윤선달 지음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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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취미,실용
윤선달 지음
추천사(알까기의 원조 최양락) 추천사(골프의 신 이경규) 다시 알을 까면서 부록(골프규칙) 나가면서 조크 이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 골프상식 건배구호 문학세계 기타
생각 세 번
지식과감성# / 김교상 (지은이) /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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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
소설,일반
김교상 (지은이)
일을 하고 삶을 살면서 달리는 차 안에서 찍은 사진 같은 생각과 느낌의 기록, 바람과 희망의 기록. 저자 김교상의 세 번째 시집을 이 책을 통해 만나 보기 바란다.지키는 것이 있습니다 글머리 설악산을 만나니 하늘꽃 길을 넘어서 엔젤 눈부신 그대 물러서면 개심사(開心寺) 바란다면 눈을 떠보니 꽃이 있더라 하늘 위의 하늘 수리산을 걸으며 목숨을 건다는 것 포기하지 않는다 당신은 후회를 아는가 날다 솔 누구도 같은 길을 걷는 사람은 없다 본능일 것이다 작은 꽃 작은 나비 가장 멋진 얼굴 바람의 눈인사 우리는 너무 비가 없었다 이렇게 어울립니다 기운 나의 걸음은 끝이 없어 떠오르다 상상 내일을 기다리는 오늘은 서로가 시든 잎 진달래꽃 시선 큰물이 넘실대듯 운명의 끝 믿음이 내 시간을 쓰게 한다 달맞이꽃 수렁 스스로 할 것이다 봄날의 산책 칠월 보름달 새하얀 눈이 나의 무게 당신은 누구십니까 나는 주인이다 꿈처럼 만져야 가질 수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백록담의 후 이러다 두려움은 없다 헤어지다 훗 그렇지 않을까 무엇이 떠들고 다니는 것인가 어두워지지 않는 아이의 시간 새벽안개 그대의 참모습 만남의 속도 나를 일어나게 하는 사람 이 땅의 바람을 닮은 나 취란화 끝에서 틈 물구나무서기 잊혀지는 것도 괜찮다 우리 7C 0265 7F 겨울의 끝자락을 걷다 넌 스치며 지나간다 물질 당신이 오셔서 다행입니다 그 순간의 그 느낌으로 빈 가슴에 이 가을은 찾아오고 젖어버린 날개로 저 하늘에 눈은 설레고 아프게 내린다 구름 속에서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첫 나와 함께 있을 때는 System 도롱뇽의 기도 아들의 아버지 두 손을 드립니다 기억의 후퇴 아름다움이 찾아오면 고향 어느 쪽으로 걸으시오 들꽃 아는 것이 사랑은 아니어도 당신은 모릅니다 그대를 지나 내 힘겨운 바다의 시간 눈을 밝힌다 염증 먼 나무가 내 눈에서 시들었다 흐름 나를 잡지 마세요 바다를 걸어온 사람 돌아서지 않는다 우리의 어긋남 그대를 기다리며 아끼는 사람에게 가슴 사이 동고비 수산마트 깊은 산속 옹달샘 짧은 만남 얼룩 성불사 청개구리 산다 마치며 저 먼 곳에 다녀온 그대는 나를 보지 않아서 사랑을 보고 나를 태우지 않고 기쁨을 안다
한글만 알면 누구나 한문성경을 읽을 수 있다
엘맨 / 엘맨 편집부 (엮은이) /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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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맨
소설,일반
엘맨 편집부 (엮은이)
신약성경의 마태복음, 마가복음, 루가복음, 요한복음, 구약성경의 시편과 잠언을 담았다. 단체로 교회,기도원, 구역, 가정에서 정독 하며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문에 독음을 넣고 한글성경을 넣지 않아서 믿지 않는 분들도 한글만 알면 누구나 한문성경을 읽을 수 있다.신약성경 마태복음 마가복음 로가복음 약한복음 구약성경 시편 잠언『한글만 알면 누구나 한문성경을 읽을 수 있다』는 신약성경의 마태복음, 마가복음, 루가복음, 요한복음, 구약성경의 시편과 잠언을 담았습니다. 단체로 교회,기도원, 구역, 가정에서 정독 하며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문에 독음을 넣고 한글성경을 넣지 않아서 믿지 않는 분들도 “한글만 알면 누구나 한문성경을 읽을 수 있다”를 쉽게 접근하여서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누구든지 “한글만 알면 누구나 한문성경을 읽을 수 있다”에 호기심을 느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서 계속 활용하도록 하였습니다. 필사를 하며는 신앙에서, 마음의 평안, 한문증진, 기억력,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중국어를 배우는 일에도 큰 도움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투자의 신으로 살겠다 1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 루스차일드 (지은이) /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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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소설,일반
루스차일드 (지은이)
여의도를 넘어 세계의 큰손이 되겠다. 동물적인 감각을 통해 투자를 성공시키며 대한민국 최고 금융사의 신성으로 불리던 유망주, 이동훈. 어느 순간부터 감을 잃게 되고 끝없이 추락하던 어느 날. 불의의 사고를 겪고 신입사원 시절로 회귀하게 되는데 기연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감이…… 다시 돌아왔어?!' '못다 이룬 내 꿈을 이룰 기회다.' 이제부터, 압도적인 지식과 감각으로 윤중로를 넘어 세계 금융계의 정상에 설투자의 신, 이동훈의 거침없는 행보가 시작된다!1장2장3장4장5장6장여의도를 넘어 세계의 큰손이 되겠다『투자의 신으로 살겠다』동물적인 감각을 통해 투자를 성공시키며대한민국 최고 금융사의 신성으로 불리던 유망주, 이동훈어느 순간부터 감을 잃게 되고 끝없이 추락하던 어느 날불의의 사고를 겪고 신입사원 시절로 회귀하게 되는데기연은 그뿐만이 아니었다'감이…… 다시 돌아왔어?!''못다 이룬 내 꿈을 이룰 기회다.'이제부터, 압도적인 지식과 감각으로윤중로를 넘어 세계 금융계의 정상에 설투자의 신, 이동훈의 거침없는 행보가 시작된다!
쥐뿔도 없는 회귀 4
위시북스(Wishbooks) / 목마 (지은이) /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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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북스(Wishbooks)
소설,일반
목마 (지은이)
이제는 테마다
동녘 / 곽윤섭 글 / 2010.06.05
13,800
동녘
취미,실용
곽윤섭 글
저자 곽윤섭 기자는 한겨레신문사의 사진기자다. 동시에 10년이 넘게 ‘곽윤섭 기자의 사진클리닉’에서 수많은 생활사진가들과 만나 직접 부딪히고 함께 고민하면서, 1만 장이 넘는 생활사진가들의 사진에 대해 비평과 조언을 하고 있는 ‘사진 선생님’이다. 요즘은 ‘전 국민 사진가 시대’라고 할 정도로 수많은 생활사진가들이 사진 찍기를 취미로 삼고 있다. 그러나 기술적으로 사진 실력이 늘어난다고 해도,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는 고민이 생겨나고 있다. 생활사진가들의 이런 어려움과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아는 곽윤섭 기자는 이러한 고민을 반영해 『이제는 테마다』를 내놓았다. 이 책은 여느 책들처럼 단순하게 사진을 ‘잘 찍는’ 방법이나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총 28강으로 구성되어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테마의 의미와, 테마를 사진에 담기 위해 생각해야 할 것들에 대해 곽윤섭 기자 특유의 솔직한 문장으로 담아냈다. 여기에 ‘그저 멋진 사진’이 아니라,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어 편안하면서도 메시지와 이야기가 있는 곽윤섭 기자의 사진이 더해져 우리를 자연스럽게 테마 사진의 세계로 이끈다. 들어가는 글 차례 기본 훈련 1강 선 2강 면 3강 선과 면 그리고 사람 4강 대비 5강 패턴 6강 프레임 속 프레임 7강 전체 대신 부분 심화 강의 렌즈에 따른 왜곡을 이해하자 감각 테마 훈련 8강 공감각이란 무엇인가 9강 청각 10강 촉각 11강 미각과 후각 심화 강의 창조적인 노출과 셔터 속도를 이용하자 상징 테마 훈련 12강 상징 13강 파랑 14강 빨강 15강 노랑 16강 보라와 회색 심화 강의 색을 찍기 위한 색상 반사율과 적정 노출 일상 테마 훈련 17강 길 18강 벽 19강 의자 20강 자전거 21강 고양이 22강 얼굴 23강 손 심화 강의 미세한 시선 변화에 주목하자 추상 테마 훈련 24강 추상이란 무엇인가 25강 계절 26강 고독 27강 느림 그리고 빠름 28강 상승 심화 강의 적정 노출에서 탈출하라‘한 장의 잘 찍은 사진’은 누구라도 찍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의 테마를 정해 꾸준히 사진을 찍다 보면 세상의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나만의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바야흐로 ‘출사의 계절’이 왔다. 주말만 되면,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어디로든 소풍을 떠나고 싶어지는 요즘, 이럴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사진’이다. 게다가 요즘은 ‘전 국민 사진가 시대’라고 할 정도로 수많은 생활사진가들이 사진 찍기를 취미로 삼고 있고, 그 중 많은 이들은 프로 사진가 못지않은 장비와 실력을 뽐내며 출사의 절정을 보여 주고 있다. 그러나 폭풍과도 같은 사진의 유행 속에서 많은 생활사진가들에게는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다. 기술적으로 사진 실력이 늘어난다고 해도,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생활사진가들은 ‘한 장의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람들은 초점이 잘 맞고 색이 좋아 보이는, 소위 말하는 ‘쨍한 사진’이 인터넷 포털사이트나 대규모 사진 커뮤니티의 첫 화면에 걸리면, 무비판적으로 좋은 사진이라고 믿어 버린다. 혹은 유명한 사진가들이 찍었다고 하면 무조건 좋다고 인정한다. 결국 생활사진가들도 그런 사진을 찍고 싶어진다. 그러나 사실 ‘쨍한 사진’은 날씨 좋은 날, 경치 좋은 곳에서 좋은 모델을 앞에 두고 있다면 누구라도 찍을 수 있다. 혹은 사진을 계속 찍다 보면 어쩌다 우연히 건질 수도 있다. 어떤 사진 강의 시간에, 수강생들이 다 함께 경치 좋은 곳에 출사를 나가 사진을 찍은 후, 그 사진들을 모두 모아 놓고 각자 자신의 사진을 찾아보자고 했다. 그때, 비슷하기만 한 수많은 사진 속에서 자신이 찍은 사진을 찾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자신이 찍은 사진을 자신도 알아보지 못한다니! ‘나만의 특별한 사진’이 아닌 그저 ‘좋아 보이기만 한’ 사진 찍기를 해왔으니, 생활사진가들의 원인모를 허전함은 더해만 간다. 이런 시점에서 생활사진가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테마 사진’이다. ‘좋은 사진’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테마가 있는 사진을 말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사진 작업을 하면서 어떻게 테마를 풀어 나갔으며, 어떻게 보는 사람들을 이해시키려고 했는지가 중요합니다. 한 장의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 공을 들이지 말고 테마를 정한 뒤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엮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 7쪽 ‘들어가는 글’ 중에서 생활사진가들의 ‘사진 선생님’ 곽윤섭 기자 사진을 업으로 삼은 사람들 중 생활사진가와 가장 빈번하게 소통한 사람으로 『이제는 테마다』의 저자 곽윤섭 기자를 꼽을 수 있다. 곽윤섭 기자는 한겨레신문사의 사진기자다. 동시에 10년이 넘게 ‘곽윤섭 기자의 사진클리닉’에서 수많은 생활사진가들과 만나 직접 부딪히고 함께 고민하면서, 1만 장이 넘는 생활사진가들의 사진에 대해 비평과 조언을 하고 있는 ‘사진 선생님’이다. 생활사진가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다. 곽윤섭 기자는 요즘 생활사진가들의 고민을 반영해 『이제는 테마다』를 내놓았다. 이 책은 여느 책들처럼 단순하게 사진을 ‘잘 찍는’ 방법이나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총 28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테마의 의미와, 테마를 사진에 담기 위해 생각해야 할 것들에 대해 곽윤섭 기자 특유의 솔직한 문장으로 담아냈다. 여기에 ‘그저 멋진 사진’이 아니라,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어 편안하면서도 메시지와 이야기가 있는 곽윤섭 기자의 사진이 더해져 우리를 자연스럽게 테마 사진의 세계로 이끈다. 테마는 먼 곳에 있지 않다! 이 책에서는 28개의 강의를 기본 훈련, 감각 테마 훈련, 상징 테마 훈련, 일상 테마 훈련, 추상 테마 훈련으로 구분했다. 이 구분은 어떤 특별한 의미를 가진 것이 아니다. 독자들이 더 쉽게 테마 사진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해 비슷한 테마별로 묶은 것이다. 기본 훈련에서는 사진에 조금이라도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들어본 적이 있는 매우 기본적인 요소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는 이 요소들을 사진의 속성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 요소라고 강조하는 동시에, 테마 사진을 찍기 위해 소화해야 할 하나의 훈련 과정으로 여긴다. 이 기본 요소들을 이해하고 사진 속에 담으면 주목도가 높아지며 재치 있는 사진 찍기가 되며, 사진에 깊이가 더해진다고 말한다. ※<기본 훈련>에서는 ‘선, 면, 대비, 패턴, 프레임 속 프레임, 전체 대신 부분’을 제시한다. 밤 열한 시가 넘어가면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는 ‘저녁 굶은 사람 클릭 금지’라는 제목으로 사진들이 앞다투어 올라오기 시작한다. 이 사진들은 대부분 음식 사진들이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족발, 팔팔 끓는 부대찌개, 고소한 크림 스파게티……. 유독 늦은 밤이 되어서야 올라오기 시작하는 음식 사진들은 한밤의 식욕을 자극하고, 언제나 다이어트 최대의 적이 된다. 사진에는 시각을 제외한 모든 감각이 차단되지만, 사진을 통해서 충분히 그 외의 감각, 즉 청각과 촉각, 미각과 후각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감각 테마 훈련을 통해 ‘사진에는 시각만을 담을 수 있다’는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자유롭게 사진에 테마를 담아낼 수 있다. ※<감각 테마 훈련>에서는 ‘공감각이란 무엇인가, 청각, 촉각, 미각과 후각’을 제시한다. 월드컵 시즌이 다가오면 우리는 자연스레 2002년 광화문 앞거리의 모습을 떠올린다. 국가대표 축구단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모였던 수천, 수만 명의 시민들은 모두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그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 냈던 빨강의 물결! 우리나라의 축구 응원단은 그 이름부터 ‘붉은 악마’다. 응원 도구 역시 빨간색이다. ‘Be the Reds’라는 응원 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빨간색은 그 자체로 열정적인 존재로 비친다. 붉은색은 다른 색보다 눈에 잘 띄고, 자극성이 가장 강렬하기 때문에 정열과 흥분의 상징이 된다. 이 붉은 티셔츠는 이제 무료했던 일상을 잊고 소리쳤던 순간의 기억, 모두 함께 즐겼던 축제의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상징이 되었다. 또한 빨간색에 정치적인 관념을 담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던 국민들의 인식을 단번에 깨뜨렸다. 붉은 응원의 물결을 찍으면, 우리는 정열과 흥분의 메시지를 사진에 심을 수 있다. 상징 테마 훈련을 통해 상징의 사례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사진을 찍으면, 자신의 사진 속에 상징이 전하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담을 수 있다. ※<상징 테마 훈련>에서는 ‘상징, 파랑, 빨강, 노랑, 보라와 회색’을 제시한다. 한때 박지성 선수의 발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의 발에는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수많은 상처와 굳은살이 가득하다. 세계적인 프리미어리거가 된 박지성이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노고를 상처투성이 발에서 그대로 확인해 볼 수 있는 것이다. 신체는 삶의 자세를 표현해 낸다고 한다. 일상 테마 훈련에서는 일상 속에서 만나는 테마에 얼마나 많은 의미를 담을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한다. 사진가의 생각을 넓히고 시야를 확장하여, 일상 테마를 각자 기발하고 독특한 방식으로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일상 테마 훈련>에서는 ‘길, 벽, 의자, 자전거, 고양이, 얼굴, 손’을 일상 테마의 예로 제시한다. 평생을 함께한 늙은 소와 할아버지의 이야기로 300만 관객의 가슴을 울렸던 독립영화 <워낭소리>. 영화 속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장면은, 늙은 소가 할아버지를 태운 달구지를 끌며 논둑을 걷는 장면이다. 둘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고요한 가운데 소의 턱 밑에 늘여져 있는 워낭 소리만 울려 퍼진다. 어떤 대사나 암시가 없음에도 우리는 이 장면을 통해 둘 사이의 믿음을 느낄 수 있고, 더 나아가 인생살이의 숭고함을 전해 받는다. 믿음, 숭고함과 같은 추상적인 느낌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사진에 이것을 담는 것이 가능할까? 추상 테마 훈련에서는 추상적인 느낌을 놓고 생각을 확장하기 시작하면 실마리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사진가의 마음 상태를 고스란히 전할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추상 테마 훈련>에서는 ‘추상이란 무엇인가, 계절, 고독, 느림 그리고 빠름, 상승’을 추상 테마의 예로 제시한다. 테마 사진은 대가들의 전유물이다?! 이 책은 먼저, ‘더 이상은 남들과 똑같은 사진을 찍고 싶지 않은, 나만의 사진을 찍고 싶어 하는’ 생활사진가들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였다. 사진을 잘 찍고 싶은 생활사진가들이 유명한 프로 사진가의 사진 강의를 수강하는 것이 유행이던 때가 있었다. 이러한 강의는 대체로 프로 사진가의 ‘잘 찍은’ 사진을 보고, 그의 관점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방식이었다. 당연히 수강생들의 사진과 관점도 프로 사진가의 그것을 이리저리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근래에는 프로 사진가의 일방적인 사진 강의를 수강하려는 생활사진가들의 수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오히려 소규모 동호회로 모여 서로의 사진을 평가하거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려고 하고 있다. 이 책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생활사진가들에게 사진 찍는 이의 관점과 메시지를 담은 ‘테마 사진’을 제안하는 것이다. 그동안 테마 사진은 유명한 사진작가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다. 엘리엇 어윗Elliot Erwit, 마틴 파Martin Parr 등 국제 자유 보도사진 작가 그룹인 매그넘MAGNUM의 쟁쟁한 사진가들의 테마 사진 작업처럼 말이다. 그러나 테마 사진은 사진가의 관점과 메시지를 사진에 담는 것이면 충분하다. 이전에는 그 누구도 생활사진가들에게 테마 사진을 권하지 않았다. 생활사진가들 가까이에서 그들과 충분히 소통해 온 곽윤섭이기에 가능한 제안이다. 테마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며, 작가들만의 것도 아닙니다. 집에서 가족을 찍든 공원이나 거리에서 경치를 찍든 테마를 잡아서 작업해 나가야 사진이 의미를 갖기 시작합니다. 이 책은 여러분에게 사진에 의미를 불어 넣는 법을 알려줄 것입니다. 여러분이 자신만의 테마를 갖고 사진을 찍어 사진에 메시지를 담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7쪽 ‘들어가는 글’ 중에서 어느새 나만의 테마 사진이 만들어진다 저자가 제시하는 테마 강의를 차분히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테마 사진이 만들어진다. 각 테마 강의가 끝나는 부분에 마련된 <찍어 봅시다>는 본문의 내용을 넘어서서, 독자 스스로 자신만의 테마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미션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직접 사진을 찍기 위한 행동을 제시하기도 하고, 사고의 발상 혹은 확장을 제시하기도 한다. 독자 스스로 자신만의 사진 작업을 이끌어 낼 수 있게 하기 위한 저자의 배려다. 또한 각 훈련이 끝나는 부분의 <심화강의>는, 각 훈련에서 필요한 기술적인 측면에 대해 추가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 역시 기술적인 측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해설로, 독자가 얽매이지 않고 더욱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독려한다. 각 테마 강의의 도입 부분에는 그 테마에 해당하는 문구가 제시되어 있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Henri Cartier Bresson 등 사진 대가들의 명언에서부터, 이상의 <산촌여정> 등 문학 속 문장까지, 테마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이 문구들은 읽는 재미를 쏠쏠히 주는 동시에 테마에 대한 상상력을 확장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사진은 풍부한 설명을 위해 포함된 다른 작가의 사진 몇 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저자 본인이 찍은 것이다. 보도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인 따뜻함이 느껴지는 사진을 찍는다고 평가받는 곽윤섭 기자가 그간의 사진 작업을 테마별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제는 사진에도 테마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닥터 토플, 행복을 주는 사람
좋은씨앗 / 이기섭 (지은이) /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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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씨앗
소설,일반
이기섭 (지은이)
한국 이름 도성래. 1932년 미국 시카고의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다. 에모리 의과대학 시절 한센병의 세계적 권위자 코크레인 박사를 만나 한센병에 관심을 갖게 된 후, 1959년 한국 여수에 있는 한센인 수용소 애양원에 미국 남장로교 의료 선교사로 부임했다. 노르웨이 의료 선교사 안 마리 아문센을 만나 결혼했으며, 전쟁 직후 한국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한센병 치료와 질병 연구,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함께 힘썼다. 1965년 애양원 제10대 원장으로 취임한 후, 애양원 내 현대식 병원을 지어 한센병 환자와 일반 환자의 통합진료를 도입했고, 이동진료팀을 운영했으며, 한센병 완치자들이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1970년대부터는 소아마비 환자의 후유장애 치료와 재활 수술도 진행하며 이들의 사회 정착을 위한 재활직업학교를 세우기도 했다. 1981년 22년간의 한국 생활을 마무리하고, 1990년부터 70대에 은퇴하기까지 케냐, 소말리아, 탄자니아 등지에서 신체장애인들의 재활치료에 헌신했다. 치료를 넘어선 헌신과 사랑, 국적과 출신을 가리지 않는 진실된 마음이 선한 발자취가 되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서문_ 토플 선생을 생각한다 _김인권 015 한국의 독자들에게 _ 스탠리 C. 토플 018 1장 하나님은 위대한 조정자 출발 027 위대한 유산 029 헌신 033 하나님은 위대한 조정자 037 2장 가시철망으로 둘린 에덴동산 청결함은 거룩함 옆에 045 사랑의 동산이 열리고 050 오직 하나님만이 056 수술대 위의 죽음 060 수영 시합 067 아름다운 숙녀 미아 073 3장 아버지라 불린 의사 기적의 약 086 모범마을의 탄생 093 인도 쉐프린 나병연구소 101 나병은 낫습니다 106 이름 없는 영웅들 111 4장 인간의 꿈을 넘어선 하나님의 목적 새 병원은 하얀 코끼리 125 하나님의 목적이 우리 꿈을 넘어 129 모두가 신앙의 증인들 132 행복합니까? 137 여긴 우리 병원이여 141 두 번째 안식년 146 5장 도깍쟁이 우리 원장님 내 이름은 철퍽이 158 “괜찮아. 사람은 다 똑같단다” 163 도깍쟁이 우리 원장님 168 싸구려를 쓸 순 없습니다 173 믿을 수 없는 말, “이 병은 축복입니다” 180 6장 우리가 맡은 최선의 역할 밭 갈던 소도 멈춰 서다 191 네 명의 소녀로 시작한 학교 195 “우리가 얼마나 훌륭한 의사와 함께 있는지” 202 쌀 한 가마니 값의 자립 207 이제 넘길 때가 되었습니다 212 이상적인 의사의 모습이 살아 있는 곳 217 7장 당신은 왕으로 대접했습니다 나는 종으로 왔으나 당신은 왕으로 대접했습니다 229 아프리카를 향하여 233 두 번째 사역지 키쿠유 병원 240 몇 번이라도 다시 오겠습니다 246 에필로그 250 감사의 글 _이기섭 259 연표 261 인명 색인 263 미주 265 참고문헌 270 한센인들의 눈과 손과 다리가 되어준 닥터 스탠리 토플 이야기 =닥터 스탠리 크레이그 토플은 누구인가? Dr. Stanley Craig Topple 한국 이름 도성래. 1932년 미국 시카고의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다. 에모리 의과대학 시절 한센병의 세계적 권위자 코크레인 박사를 만나 한센병에 관심을 갖게 된 후, 1959년 한국 여수에 있는 한센인 수용소 애양원에 미국 남장로교 의료 선교사로 부임했다. 노르웨이 의료 선교사 안 마리 아문센을 만나 결혼했으며, 전쟁 직후 한국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한센병 치료와 질병 연구,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함께 힘썼다. 1965년 애양원 제10대 원장으로 취임한 후, 애양원 내 현대식 병원을 지어 한센병 환자와 일반 환자의 통합진료를 도입했고, 이동진료팀을 운영했으며, 한센병 완치자들이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1970년대부터는 소아마비 환자의 후유장애 치료와 재활 수술도 진행하며 이들의 사회 정착을 위한 재활직업학교를 세우기도 했다. 1981년 22년간의 한국 생활을 마무리하고, 1990년부터 70대에 은퇴하기까지 케냐, 소말리아, 탄자니아 등지에서 신체장애인들의 재활치료에 헌신했다. 치료를 넘어선 헌신과 사랑, 국적과 출신을 가리지 않는 진실된 마음이 선한 발자취가 되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푸른 눈의 서양 의사가 그를 맞이했다. 일종의 면접인 셈이었다. 다른 의사들은 장갑을 끼고 온몸을 가리는 위생복을 입고, 되도록 환자와 멀리 떨어져 진찰하기 위해 튜브가 긴 청진기를 쓰는데, 그는 놀랍게도 맨손이었다. 그 의사가 진찰을 마치고 물었다.“예수 믿으십니까?”난데없는 질문에 사내는 눈을 껌벅거렸다. 사내는 예수를 몰랐다. 그러나 애양원에는 꼭 들어가야 했다.“예…… 여기 오면 한번 믿어 보겄십니더.”그의 솔직함에 의사는 웃으면서 손을 내밀었다.“참 반갑습니다. 예수 믿으면 좋습니다.”그렇게 사내는 사방이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애양원의 삼중 문 안으로 들어섰다. 세상 사람들이 수용소라고 부르는 곳의 입구였지만 나병 환자들에겐 천국으로 들어가는 문이었다. 더 이상 한뎃잠을 자며 굶주림과 추위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었다. 무엇보다 사람들의 멸시와 돌팔매를 피할 수 있었다. 사내의 등 뒤로 문이 닫혔다. 그는 돌아보지 않았다. 고등학교 3학년 때 그는 부모님에게 편지를 썼다. “제가 선교사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분의 명령에 순종할 것입니다.” 자녀가 해외 선교사가 되겠다고 할 때 보통 부모들은 반대하거나 낙심하지만 스탠리의 가족은 달랐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진심으로 기뻐하며 그의 선택을 지지해주었다. 스탠리는 의학을 공부해 중국 선교사가 될 마음을 먹었다. 허드슨 테일러의 자서전 『영적 비밀』(Spiritual Secret)을 읽고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또 한 가지 결정적인 이유가 있었다. 열다섯 살 여름에 중국인 요리사들 밑에서 감자를 깎고 냄비 닦는 일을 한 적이 있었다. 요리사들은 자주 술을 마시고 다투다가 서로 칼을 휘두르기도 했다. 하나님을 몰랐던 그들은 스탠리에게 인간적으로 친절했지만 영적으로는 너무나 어두웠다. 믿음의 길로 인도할 수만 있다면 그들의 삶이 얼마나 달라질까? 스탠리는 그들 같은 중국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여자가 이 병에 걸리면 세상은 더욱 가혹했다. 거리에 나가 구걸하기도 어려웠다. 어린애들까지 꼬챙이로 찌르고 괴롭혔다. 살려면 소록도나 애양원으로 가는 수밖에 없었다. 은순은 가족이 모두 잠든 사이 몰래 집을 빠져나왔다. 새벽 첫 기차를 타고 애양원을 향해 여수 신풍역까지 가면서 혹여 아는 사람이라도 만날까 봐 옷가지를 싼 작은 보따리에 얼굴을 파묻었다. “은순이 아녀? 샛바람부터 어딜 가능가?”기차로 통근하는 동네 사람이었다. 은순은 당황했다. ‘병에 걸려 도망치듯 가고 있단 걸 알기라도 하면 어쩌나?’ 태연한 척 가만히 앉아 있기엔 두려움이 컸다. 기차가 멈추는 다음 역에서 허겁지겁 내렸다. 신풍역 전 덕양역이었다. 새벽이슬을 맞으며 애양원으로 걸어가는 동안, 그녀는 한 걸음 한 걸음에 지옥을 오갔다. ‘철길로 뛰어내릴까…… 나무에 목을 맬까…….’군대에 가 있는 남편과는 정을 떼야 했다. 그에게는 소식도 전하지 않을 결심이었다. 그녀는 평생 흘릴 눈물을 길 위에 다 쏟았다.
Wanna Talk 3 : Teachers Guide
위트앤위즈덤(Wit&Wisdom) / 파고다교육그룹 언어교육연구소 지음 / 200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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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앤위즈덤(Wit&Wisdom)
소설,일반
파고다교육그룹 언어교육연구소 지음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리더의 필승 전략
호이테북스 / 이규철 (지은이) /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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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테북스
소설,일반
이규철 (지은이)
오랜 세월 동안 《손자병법》이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실제로 삶과 비즈니스, 정치 분야에서 승리와 성공의 초석이 되는 원동력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군사적인 면도 있지만 오늘날 특히 비즈니스와 정계의 경쟁과 전쟁 속에서 승리자가 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손자병법》의 그와 같은 매력을 좀 더 쉽게 현대 사회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하려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과거 춘추전국시대의 경합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략서에서 현대의 현실 사회에서 승리하기 위한 친숙하고 실용적인 접근을 통해 독자들에게 다가가고자 했다. 특히 실제 경영 현장에서 CEO를 역임했던 저자는 깊은 통찰을 통해 기업 리더들에게 지침을 주려 했다.* 추천사 * 글을 시작하며 1부. 경영전략의 바이블 <손자병법> 01_오랜 시간 사랑받은 손무의 <손자병법> 02. CEO들은 왜 <손자병법>을 추종하는가 2부. 경영전략의 大지도 정책 01_시계 편. 시작하기 전에 계산하라 02_작전 편. 경제력과 속전속결로 승부하라 03_모공 편. 싸우지 않고 이기는 전략을 써라 04_군형 편. 먼저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라 제3부. 경영전술의 大운용 원칙 05_병세 편. 완벽한 지휘 체계와 전술이 필요하다 06_허실 편. 실함을 피하고 허점을 공격하라 07_군쟁 편. 일사불란하게 주도권을 선점하라 08_구변 편. 융통성과 변화의 묘를 살려라 09_행군 편. 동향에 따른 정세를 살펴라 10_지형 편. 지형을 이용하고 사명감을 가져라 11_구지 편. 원정 작전의 리더십과 자질을 키워라 제4부. 명장의 大특수 작전 12_화공 편. 불로 공격하되 태도는 신중하라 13_용간 편. 최후의 열쇠는 정보력에 있다 * 글을 맺으며 * 참고문헌세계 최고의 경영자들과 리더들이 추앙한 《손자병법》 손자(孫子)가 태어난 지 어느덧 2,500여 년이 되었다. 그는 이제 세상에 없지만 그가 끼친 영향은 여전히 유효하다. 세계 최고의 경영자라 칭해지는 빌 게이츠, 손정의, 로저 스미스, 마쓰시타 고노스케, 장야친 등을 비롯해 중국과 한국, 일본 역사에 등장하는 명장들은 물론 나폴레옹, 마오쩌둥, 호치민, 노먼 슈워츠 등이 그가 쓴 《손자병법》을 폭넓게 활용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또한 1991년 걸프전, 2003년 이라크 전쟁에서도 《손자병법》은 미국과 영국의 전략에 기초가 되었다. 어디 그뿐인가. 사업, 정치, 국방은 물론 사람의 도리와 처세술에서도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로 꼽히는 책이 바로 《손자병법》이다. 이처럼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은 《손자병법》을 애독하고 숭배해 왔다. 현존하는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의 인문 서적 장르에서 《손자병법》 영문판이 꾸준히 판매율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만 봐도 그 영향력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심지어 경영환경의 변화가 심한 미국의 컴퓨터 및 증권 등 업계에서도 《손자병법》은 특별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비즈니스, 정치, 군사, 처세 분야 최고의 책 《손자병법》 현대 사회에서 전쟁은 비즈니스와 정치적인 측면과도 닮아 있다. 비즈니스와 정쟁(政爭)을 ‘피 흘리지 않는 전쟁’이라고도 말한다. 휴대폰 전쟁, 자동차 전쟁, 패스트푸드 전쟁 등 기업 간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미중 무역 전쟁, 환율 전쟁에 이어 심지어 코로나19 바이러스 침투 등 국가 간 협력과 경쟁이라는 격렬한 장르에서도 ‘전쟁’이라는 비유어가 빈번히 쓰이고 있다. 전쟁은 준비에서 시작된다. 아무리 뛰어난 장군도 준비 없는 싸움은 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그 어떤 비즈니스나 정쟁도 모두 준비에서 시작된다. 승리와 결말은 누가 얼마나 충분히 준비를 잘했는지에 달려 있다. 준비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에 대한 이해와 경쟁 환경에 대한 분석이다. 비즈니스 경쟁에서 불변의 골든 법칙이 있다면 그것은 상대에 대한 이해와 경쟁 환경 분석에서 우세한 자가 승리를 판가름한다는 사실일 것이다. 여기서 기업이나 정파 조직의 CEO는 군주가 되고, 경영자와 점장은 장수가 되며, 일반 직원은 병사가 되어 토지와 성 대신에 관할 지역의 고객 또는 이익을 서로 다투어 빼앗는 셈이다. 도산한 CEO나 퇴출된 정치가, 행정가가 자살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피를 보지 않는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비즈니스와 정치적 조직을 좀 더 온화한 표현으로 비유할 수도 있다. 바로 ‘무대’라는 단어다. 기업이나 직원은 배우와 예술가이고 고객은 그들을 보기 위해 온 관객으로 말이다. 비록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원하는 연기와 연주를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면 그만큼 이익을 얻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들은 이 두 가지 비유에서 재미있게도 경쟁자들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해 완전히 정반대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 먼저 ‘전쟁’이다. 전쟁은 경쟁자를 상대로 승리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는 행위다. 어느 정도 자신을 향상시켰다고 해도 적에게 패하면 전혀 의미가 없다. 경쟁 세력을 무너뜨리면 그만큼 자신의 힘을 확장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한편 ‘무대’ 쪽은 경쟁자의 동향보다는 관객에게 시선을 돌리려 한다. 무대에서는 자신의 재주를 잘 갈고닦아 최대한 멋진 공연을 보여주면 이익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실 사회에서는 이 두 가지를 균형감 있게 겸비한 능력이 없으면 비즈니스와 정쟁의 상황에서 승리하기가 어렵다. 《손자병법》에서 손자는 전쟁이란 국익을 손해 보기 쉬운 행위이며, 양자의 격렬한 싸움은 어부지리를 노리는 제3자에게나 유리한 전개에 지나지 않는다는 관점을 근본으로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돈이 되지 않는 무대에는 오르지 않는다’ 또는 ‘돈을 받을 수 있도록 기량을 향상시키고 나서 무대에 선다’고 하는 무대적인 입장도 겸비하고 있다. 반면 미국과 유럽 전략론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전쟁론》의 경우에는 그 무대가 개막되어 이제 되돌릴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의 전쟁만을 분석하고 있는 측면이 있다. 《손자병법》의 현대적 재해석과 실제 적용의 시도 그렇다면 그 오랜 세월 동안 《손자병법》이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실제로 삶과 비즈니스, 정치 분야에서 승리와 성공의 초석이 되는 원동력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군사적인 면도 있지만 오늘날 특히 비즈니스와 정계의 경쟁과 전쟁 속에서 승리자가 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손자병법》의 그와 같은 매력을 좀 더 쉽게 현대 사회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하려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과거 춘추전국시대의 경합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략서에서 현대의 현실 사회에서 승리하기 위한 친숙하고 실용적인 접근을 통해 독자들에게 다가가고자 했다. 특히 실제 경영 현장에서 CEO를 역임했던 저자는 깊은 통찰을 통해 기업 리더들에게 지침을 주려 했다. (주)세라젬 이환성 회장은 추천사에서 “이 책을 읽으면서 한 기업의 리더로서 나 자신과 기업을 돌아볼 수 있었다. 좀 더 사업을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여러 가지 조건과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들을 이 책에서 얻은 것은 큰 소득이 아닐 수 없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저자가 이 책에서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손자병법》을 통해 비즈니스와 삶에서 승리하라!”는 것이다.마이크로소프트MS의 CEO 빌 게이츠도 퇴임 후 리눅스 커뮤니티를 위해 준비한 공개서한에서 《손자병법》을 인용했다. 영화 〈월 스트리트〉에서는 주인공이 “전쟁은 속임수에 근거를 두고 있다”며 《손자병법》을 인용한 장면이 나온다. 미국의 투자 은행인 모건 스탠리의 애널리스트 로버트 펠드맨도 종종 《손자병법》을 인용한 것으로 유명하다.러시아도 《손자병법》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고 한다. 그것이 이라크 정권에 전달되었고 후세인 전략의 기본이 《손자병법》이라는 기사가 LA타임스에 보도된 적도 있다.물론 중국 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서점에는 《손자병법》을 기본으로 한 여러 가지 전략서나 처세술 관련 책들이 진열되어 있다. 연애병법이라며 연애에 적용한 책도 있다. 또한 중국 최대의 가전 업체이자 세계 최상위 기업인 하이얼그룹의 CEO 장루이민도 《손자병법》에서 그 사업 전략을 응용했다.일본 최고의 부자인 소프트뱅크의 창업자이자 CEO 손정의는 “《손자병법》이 없었다면 나도 없다”는 어록으로 유명하다. 제너럴모터스의 로저 스미스 회장은 “나의 성공 비법은 《손자병법》에 있다”고 말한 바 있다.일본의 3대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CEO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손자병법》은 천하의 신령이며 반드시 숭배해야 한다”고 극찬했다. MS 중국 R&D그룹의 장야친 총재도 “MS의 중국 여정은 바로 《손자병법》의 도, 천, 지, 장, 법에 있다”고 전하고 있다.<1부. 경영전략의 바이블 《손자병법》> 중에서 손자의 궤도 전략으로 ‘고객 가치관에 대한 기준의 대변혁’이라는 성과를 거둔 인물이 있다. 펩시콜라에서 최고경영책임자를 지낸 로저 엔리코로, 바로 ‘콜라의 전쟁’을 통해서였다.펩시콜라는 최대 라이벌인 코카콜라에 대해 이른바 기습 공격을 계속 해온 회사다. 1975년 ‘펩시의 도전’이라고 하는 TV 광고가 미국 댈러스에서 방송된다. 화면에는 상점가에서 사람들에게 아무 표시가 없는 두 종류의 콜라를 내놓고 맛을 감별하도록 한 블라인드 시음 테스트 장면이 등장한다. 그 결과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참가자 대다수가 코카콜라가 틀림없다고 믿었는데, 포장을 뜯고 보니 펩시를 선택한 것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펩시 맛이 더 부드럽고 달콤해서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이러한 전략을 두고 궤도라고도 말하지만, 이는 그 이상의 중요한 변화를 가져왔다. 대중과 업계가 콜라를 선택하는 기준이 크게 달라진 것이다. 그동안 콜라를 마실 때 많은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코카콜라를 선택했다. 음료수 하면 코카콜라, 게다가 미국을 대표하는 음료수가 코카콜라라는 이미지와 전통적인 관념에 길들여진 탓이었다. 브랜드가 우선이었고, 맛은 선택 기준에 들지 않았다. 이러한 펩시의 자극적인 광고는 사람들로 하여금 ‘맛’을 기준으로 콜라를 선택한다는 ‘가성비(cost-effectiveness)의 가치’에 눈을 뜨게 했다.또 한 번 엔리코가 불시에 코카콜라의 허를 찌른 한 수는 1983년 광고에 마이클 잭슨을 등장시킨 것이다. 먼저 놀라운 것은 그 계약금이었다. 당시 대스타인 롤링 스톤스의 계약금이 50만 달러 정도였는데, 마이클 잭슨 측은 그 열 배인 500만 달러를 요구했다. 엔리코는 두 말 없이 이에 동의한다. 이 파격적인 결단은 감히 다른 회사에서는 쉽게 내릴 수 없는 결정이었다.광고 내용을 보면, 거리를 메운 10대들이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인 ‘빌리 진’ 리듬의 ‘펩시 컨벤션’이라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그리고 꼬마 한 명이 등장해 한 손에 펩시 캔을 들고 마이클 잭슨의 대표적 춤동작인 문워크를 선보인다. 미국의 미래 세대들이 펩시를 선택한다는 신선하고 강렬한 메시지였다. 야심 찬 펩시의 공격은 놀라운 결과를 가져온다. ‘만년 2등’이던 펩시콜라가 시가총액과 매출과 순익에서 코카콜라를 앞서면서 시장 우위를 선점하게 된 것이다.<2부. 경영전략의 大지도 정책> 중에서 CEO는 지속적인 성공을 목표로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회사의 안정이나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지속적으로 성장할까?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사람의 주된 특징 가운데 하나가 바로 ‘첫 행동이 빠르다’는 점이다. 성장을 계속하는 사람은 잘 알고 있다. 미래는 오직 행동으로만 만들어진다는 것을, 행동이 쌓이고 쌓여 비로소 자신이 꿈꾸는 미래가 도래한다는 사실을 말이다.그들은 이 또한 잘 알고 있다. 시간은 유한하다는 것을, 인생은 한번 가면 되돌아올 수 없는 여정이라는 것을. 그래서 그 누구보다 빨리 행동한다. 당신은 민첩함이 몸에 배어 있는가? 이제는 속도경영이 답이다. 그래서 전쟁이 벌어졌을 때 ‘기세는 험하고 거세게, 절도는 짧고 민첩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3부. 경영전술의 大운용 원칙> 중에서
러시아어 TORFL 공식 문제집 : 2단계 2
뿌쉬낀하우스 / Андрюшина Н.П. 외 지음, 승주연 해설 /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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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ндрюшина Н.П. 외 지음, 승주연 해설
학습자가 직접 토르플 방식 그대로 모의 시험을 치러 볼 수 있도록 구성된 토르플(TORFL) 실전 모의 문제집으로, 어휘·문법,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의 각 영역별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한 해설을 함께 수록하였다. 또한 토르플 시행 규정과 각 영역별 지켜야 할 사항을 함께 제시하여 시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실제 시험과 똑같이 구성된 토르플 최신 경향 모의고사 문제집으로 실전감각을 기를 수 있다.토르플 길라잡이 1부 테스트 1. 어휘·문법 영역 2. 읽기 영역 3. 듣기 영역 4. 쓰기 영역 5. 말하기 영역 2부 정답 및 문제해설 정답 1. 어휘·문법 영역 2. 읽기 영역 3. 듣기 영역 4. 쓰기 영역 5. 말하기 영역 첨부 : 답안지 토르플 정복을 위한 필수 전략! 실전감각 집중 트레이닝! 토르플(TORFL, ТРКИ: 외국어로서의 러시아어 능력 평가 시험) 대비 공식 문제집! [러시아어 토르플 공식 문제집 - 2단계②]은 학습자가 직접 토르플 방식 그대로 모의 시험을 치러 볼 수 있도록 구성된 토르플(TORFL) 실전 모의 문제집으로, 어휘·문법,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의 각 영역별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한 해설을 함께 수록하였다. 또한 토르플 시행 규정과 각 영역별 지켜야 할 사항을 함께 제시하여 시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실제 시험과 똑같이 구성된 토르플 최신 경향 모의고사 문제집으로 실전감각을 기를 수 있다. *토르플 2단계는 러시아 대학의 비어문계 학사 학위 취득을 위한 요건이며 석사 입학을 위한자격 요건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러시아어문계열 대학졸업시험이나 기업체의 채용 및 사원 평가 기준으로도 채택되고 있다. 뿌쉬낀하우스에서는 문제 유형을 달리하여 토르플 공식 문제집 2단계①, ②, ③ 등 시리즈로 출간 예정이다. [특징] 1. 토르플(TORFL) 시험 방식 그대로! -러시아 현지에서 사용하고 있는 토르플 교재를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수록된 답안지 역시 실제 시험 방식 그대로 제작되어 학습자 스스로 토르플 시험을 치러 볼 수 있도록 하였다. 2. 듣기, 말하기 영역 MP3파일 무료 다운로드 및 QR코드 바로 듣기 가능 -뿌쉬낀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듣기 영역 MP3파일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본문 4페이지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듣기, 말하기 영역 오디오 파일을 바로 들을 수 있다. 3. 독학이 가능한 쉽고 자세한 해설 -쉽고 자세한 해설, 어휘, 해석을 정답과 함께 수록하여 학습자가 실제 시험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큰 어려움 없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객관식 문제와는 달리 하나의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말하기, 쓰기 영역은 예시 답안을 통해 출제 의도에 알맞은 방향을 제시하였다. ** [러시아어 토르플 공식 문제집 - 2단계②] 100% 활용 TIP!! -각 영역별로 정해져 있는 시험 시간, 사전 활용 여부 등 영역별 시험 규정을 지키세요. -교재 뒷부분에 수록되어 있는 토르플 답안지에 답을 작성하세요. 실제로 시험을 치를 때 답안지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함께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실력 테스트를 위해 듣기 영역을 진행할 때에는 오디오 파일을 멈추거나 반복 청취하지 마세요. -문제를 모두 풀어본 후 2부에 수록되어 있는 자세한 해설과 어휘를 꼼꼼히 복습하세요.
대학생 자녀를 위한 비전 기도문
크리스천리더 / 김경화.크리스천리더 출판기획팀 지음 /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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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크리스천리더 출판기획팀 지음
대학생(청년)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도록, 순결과 거룩함으로 하나님의 ‘새벽이슬 같은 청년’이 되도록 이끌어 줄 책임이 부모들에게 있다. 인생의 중요한 Tuning Point가 많은 이 시기에 나의 자녀가 어떻게 변화를 하기를 원하는가? 점점 더 패역해 가는 세상 한복판에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러기 위해서 모든 대학(청년) 자녀들이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당신의 자녀를 ‘사람의 자녀’로 전락시키지 말라.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올려드리라. 당신의 자녀를 위해 기도하라. 당신의 기도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자녀의 중심을 지키실 것이다.1일│하나님을 우선 순위에 두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2일│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지게 하옵소서 3일│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옵소서 4일│분별의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5일│부모와의 관계가 원만하게 하옵소서 6일│믿음의 사람들을 만나게 하옵소서 7일│좋은 공동체를 만나게 하옵소서 대학 내 기독 단체 및 동아리 8일│주일을 잘 성수하게 하옵소서 9일│십일조를 드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10일│세상 문화를 본받지 않게 하옵소서 11일│이단으로부터 지켜 주옵소서 12일│성실로 학업에 임하게 하옵소서 13일│정직하게 하옵소서 14일│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대학 내 이단 단체 및 동아리 15일│올바른 결혼관과 이성관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16일│주 안에서 이성교제를 하게 하옵소서 17일│혼전 순결을 지키게 하옵소서 18일│하나님 앞에서 거룩을 생명처럼 여기게 하옵소서 19일│음란한 세대 가운데서 지켜주옵소서 20일│올바른 세계관이 정립되게 하옵소서 21일│늘 겸손히 배우게 하옵소서 이성 교제 및 기독 결혼관에 좋은 책 소개 22일│좋은 영적 스승을 만나게 하옵소서 23일│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게 하옵소서 24일│세상을 본받지 않게 하옵소서 25일│하나님의 비전을 품게 하옵소서 26일│인생 준비의 시기로 삼게 하옵소서 27일│인생의 모델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28일│교회를 세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성경 속의 젊은이(role-model) 29일│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30일│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감사의 기도[저자의 말] 청년 시절은.... 인생의 중요한 Tuning Point의 시기 대학생(청년) 시기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아름답고 중요한 시기 중 하나이다. 진정한 의미에서 ‘아이’에서 ‘어른’으로 전환되는 과정이며,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고 자신의 신념에 몰두하는 그런 시기이다. 또한, 진정한 인생의 가치관이 정립되는 시기이며 인생의 푯대를 발견해 가는 때이다. 아주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대학은 좋지않은 세속적인 문화로 많이 얼룩져 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을 축소하여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한 현대의 대학 풍조와 문화 속에서 부모는 자녀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 ‘음란하고 패역한 세대’를 따라 그냥 가도록 두겠는가? 세상에서 말하는 성공을 위해 그 정도쯤은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여기며 세상의 혼탁한 물에 몸을 맡긴 채 떠내려가도록 두겠는가?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우리는 대학생(청년)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도록, 순결과 거룩함으로 하나님의 ‘새벽이슬 같은 청년’이 되도록 이끌어 줄 책임이 부모들에게 있다. 인생의 중요한 Tuning Point가 많은 이 시기에 나의 자녀가 어떻게 변화를 하기를 원하는가? 점점 더 패역해 가는 세상 한복판에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러기 위해서 모든 대학(청년) 자녀들이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당신의 자녀를 ‘사람의 자녀’로 전락시키지 말라.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올려드리라. 당신의 자녀를 위해 기도하라. 당신의 기도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자녀의 중심을 지키실 것이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이 책의 사용법 1. 한 달의 시간을 정합니다. 2. 매일 시간을 정해 놓고 묵상하고 기도합니다. 3. 기도하기 전 은혜로운 오늘의 말씀으로 기도를 준비하세요. (영어 성경은 NIV 로 기록하였습니다.) 4. 대학생(청년) 자녀를 위해 말씀과 기도로 큐티할 수 있습니다. 깊은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십시오. 5. 대학생(청년) 자녀를 위한 기도로 언제나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기타리스트 정성하 베스트 커버 기타 악보집 : Best Cover Songs Guitar Book (스프링)
삼호ETM / 정성하 (지은이) /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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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하 (지은이)
전세계 최초 정성하의 연주 강의가 수록되어 있는 베스트 커버 악보집. 기타리스트 정성하의 커버 곡들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12곡을 선별하여 수록한 최초의 베스트 커버 악보집이다. 전곡 모범 연주 영상 QR코드가 삽입되어 있는 것은 물론 일부 곡은 강의 영상을 함께 수록했다.수록곡 1. Hiroshiʼs Recollection (히로시의 회상) 2. Summer 3. A Whole New World 4. Nandemonaiya (아무것도 아니야) 5. Event Horizon (사건의 지평선) 6. Dynamite 7. Always With Me (언제나 몇 번이라도) 8. KICK BACK 9. Into The Night (밤을 달리다) 10. Flower Dance 11. Hotel California 12. Bohemian Rhapsody▶ 전세계 최초 정성하의 연주 강의가 수록되어 있는 베스트 커버 악보집! 기타리스트 정성하의 커버 곡들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12곡을 선별하여 수록한 최초의 베스트 커버 악보집이다. 전곡 모범 연주 영상 QR코드가 삽입되어 있는 것은 물론 일부 곡은 강의 영상을 함께 수록했다. 정성하가 직접 강의하는 영상이 삽입된 악보집은 처음이라 해당 악보집을 구매하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강의 영상은 오직 베스트 악보집을 통해서만 볼 수 있으며, 정성하가 전하는 자세한 연주 팁과 함께 더 완벽한 음악이 완성되길 기대한다.
꿩먹고 알먹는 네팔어 첫걸음
문예림 / 정인석 (지은이) /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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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정인석 (지은이)
현지에서 자주 접하는 네팔어 문장을 제시하고 우리말로 문법을 설명하였다. 또한 네팔어 밑에 한글로 발음을 표기하여 네팔어 문자인 '데바나가리'를 배우지 않고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01강 자기소개 014 02강 있다/없다 018 03강 명령형 022 04강 소유격 표현 026 05강 좋아하다 030 06강 안부 묻기 034 07강 감정표현 038 08강 가격 묻기 042 09강 수동태표현 046 10강 자격, 상태 050 11강 동사 현재시제1 054 12강 동사 현재시제2 058 13강 시간 묻기 064 14강 아무도, 어디도 069 15강 동사 과거시제1 075 16강 동사 과거시제2 081 17강 동사과거시제3 086 18강 ~하러 090 19강 ~을 하고 094 20강 ~을 하기 전에 099 21강 비교급 표현 103 22강 동사로 명사수식1 107 23강 동사로 명사수식2 112 24강 나이, 기간 묻기 118 25강 ‘티~’ 동사 122 26강 ‘버~’ 동사 126 27강 ‘뻐르누’ 동사 130 28강 시간 소요 135 29강 가정형 140 30강 ‘후누’ 동사 145 31강 현재진행형 149 32강 ~을 할 때 154 33강 현재완료형 159 34강 과거완료형 162 35강 ~해서 166 36강 ~해도 171 37강 ~할 때까지 176 38강 ~하지 않고는 181 39강 ~해 보세요 186 40강 습관적 행동 191이 책은 현지에서 자주 접하는 네팔어 문장을 제시하고 우리말로 문법을 설명하였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문형을 활용하면 효과적인 학습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네팔어 밑에 한글로 발음을 표기하여 네팔어 문자인 '데바나가리'를 배우지 않고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한글로 잘 표기하지 못하는 발음의 경우 최대한 비슷하게 표기하려고 하였지만 현지인의 정확한 발음을 익히기 위해서는 본문 녹음 파일을 활용하는 수밖에 없는 듯합니다. 매 수업별로 네팔 이야기와 정보들도 조금씩 담았으니 이 책을 통해 단순히 언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네팔의 문화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흥무대왕 김유신 연구
경인문화사 / 신라사학회 지음 / 2011.10.30
23,000
경인문화사
소설,일반
신라사학회 지음
악(惡)에 대하여 / 인생과 사랑 / 희망의 혁명 / 불복종과 자유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에리히 프롬 (지은이), 고영복 (옮긴이) / 2020.04.01
18,000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소설,일반
에리히 프롬 (지은이), 고영복 (옮긴이)
20세기 대표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은 유럽에서 미국으로 삶의 터전을 옮긴 뒤 새로운 사회의 발전과 그 안에서 싹트고 있던 인간 정신과 관련된 심각한 과제에 예리한 분석의 칼날을 들이대어 평생을 ‘인간 탐구 여정’에 바쳤다. 프롬의 중심 사상은 언제나 인간 내면 탐구였다. 즉 인간이 선(善)의 존재가 되느냐 악(惡)의 존재가 되느냐, 또는 장점을 활용하고 잠재된 능력을 실현할 수 있는 정신성 연구였다. 프롬은 끊임없이 인간에게 자유의 의미를 물었으며, 소외를 넘어선 인본주의에 근거한 공동체를 위해 우리 마음속 적과 싸웠다. 학자로서 프롬이 줄곧 찾아 헤맨 것은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미래는 어떤 것인가?” 하는 문제였다. 프롬은 “신이 없더라도 인간 내부에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고 인간에게 목적을 주는 존재가 있다”고 말한다. 그것이 바로 휴머니즘(인본주의)이다. 한마디로 생명을 사랑하는 것, 삶을 사랑하는 것이다. 생명은 존재 자체로 가치를 지니며, 늘 생성되고 발전한다. 이 생명의 성장을 북돋는 것이 선(善)이고 그것을 방해하는 것은 악(惡)이다.[컬러화보] 악(惡)에 대하여 1. 인간늑대인가 양인가 … 23 2. 폭력의 다양한 형태 … 29 3. 죽음을 사랑하는 것과 삶을 사랑하는 것 … 41 4. 개인의 나르시시즘과 사회의 나르시시즘 … 64 5. 근친상간의 성격을 띠는 유대 … 94 6. 자유, 결정론, 양자택일론 … 113 인생과 사랑 머리글 1. 우리 사회의 초과와 권태 … 153 2. 공격이 발생하는 원천 … 190 3. 꿈은 세계적인 인간의 언어 … 210 4. 심리학이 낯선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 217 5. 삶이라는 이름 … 238 6. 히틀러그는 누구인가, 이 인물에 맞서는 저항의 의미 … 268 7. 오늘날에도 영향을 미치는 예언자의 글 … 286 8. 인간이란 누구인가 … 292 희망의 혁명 개정판 머리글 머리글 1. 갈림길 … 307 2. 희망 … 312 3.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어디로 향하는가 … 329 4. 인간적이란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 357 5. 인간화로 가는 기술사회의 모든 단계 … 390 6. 우리는 그것을 할 수 있는가 … 430 불복종과 자유 머리글 1. 심리, 도덕과 관련된 문제로서의 불복종 … 448 2. 인본주의에 근거한 정신분석에 응용된 마르크스주의 … 455 3. 예언자와 사제 … 470 4.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인간철학으로서의 인본주의 … 485 5. 인간의 승리를 향해서 … 496 6. 인본주의에 근거한 사회주의 … 510 7. 보장소득의 심리 … 523 8. 일방적 군비축소 … 532 9. 평화의 이론과 전략을 위해서 … 547 프롬 100가지 말 1. 우리는 사랑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 … 563 2. 사랑은 기술이다 … 570 3. 우리는 자유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 … 579 4. 참되지 않은 사랑을 버리고, 참된 사랑을 붙잡아라 … 592 5. 어떻게 살까? … 607 에리히 프롬의 생애와 사상 … 615 에리히 프롬 연보 … 674그대 어떻게 살 것인가? “생명의 성장을 북돋는 것이 선(善)이고 그것을 방해하는 것은 악(惡)이다!” 우리들 마음에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이 있다! 상처받은 삶 어루만지는 깨달음, 그 마음의 처방전! 코로나19 위기시대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인본주의자 프롬! 인간 탐구에 평생을 바친, 인본주의자 에리히 프롬! 20세기 대표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은 유럽에서 미국으로 삶의 터전을 옮긴 뒤 새로운 사회의 발전과 그 안에서 싹트고 있던 인간 정신과 관련된 심각한 과제에 예리한 분석의 칼날을 들이대어 평생을 ‘인간 탐구 여정’에 바쳤다. 프롬의 중심 사상은 언제나 인간 내면 탐구였다. 즉 인간이 선(善)의 존재가 되느냐 악(惡)의 존재가 되느냐, 또는 장점을 활용하고 잠재된 능력을 실현할 수 있는 정신성 연구였다. 프롬은 끊임없이 인간에게 자유의 의미를 물었으며, 소외를 넘어선 인본주의에 근거한 공동체를 위해 우리 마음속 적과 싸웠다. 학자로서 프롬이 줄곧 찾아 헤맨 것은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미래는 어떤 것인가?” 하는 문제였다. 프롬은 “신이 없더라도 인간 내부에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고 인간에게 목적을 주는 존재가 있다”고 말한다. 그것이 바로 휴머니즘(인본주의)이다. 한마디로 생명을 사랑하는 것, 삶을 사랑하는 것이다. 생명은 존재 자체로 가치를 지니며, 늘 생성되고 발전한다. 이 생명의 성장을 북돋는 것이 선(善)이고 그것을 방해하는 것은 악(惡)이다. 병든 사회에 던지는 인간 ‘해방의 길’! ‘깨달음의 길’! 프롬에 따르면 인간이 아픈 사회는 정상이 아니며 기계화 사회에 의한 끊임없는 이윤 추구와 상품의 대량생산이 이루어지는 자본주의에서 광기가 비롯된다. 이 자본주의 사회 구조의 작동 원리가 사람들을 ‘인간소외’라 불리는 상태로 떨어뜨려 고뇌, 신경증, 광기를 일으키게 된다는 것이다. 프롬은 자기 자신을 분석하고 자신에게 의식을 향하고 자각하는 것으로써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믿었다. 프롬의 표현인 ‘깨달음’은 현실을 깨닫는 것으로, 이를 그는 ‘깨닫는 것’에 집중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상태에서의 인식, 자각이라고 정의했다. ‘깨달음’은 감춰진 것을 깨닫는 것이고 무의식이라는 존재를 알게 되는 것, 표현된 것을 이해함을 뜻한다. ‘깨닫는 것’은 개인의 내면 갈등과 사회 갈등을 밝히는 것이므로 개인은 사회로부터 소외되어서는 안 되고, 사회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고 그는 결론지었다. 프롬은 진실을 깨닫는 데는 해방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에너지를 분출하고 인간의 눈이나 마음을 가린 것을 없애기에 더욱 독립심이 솟아오르고 자신 안에 중심을 가질 수 있어 더 활기가 넘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에 실린 프롬의 글들은 진실을 깨달아 인간소외를 넘어서 삶을 해방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선악(善惡) 판단 능력은 어디서 오는가? 《악(惡)에 대하여》! 《악(惡)에 대하여》는 프롬의 작품 중 가장 새로운 것으로 프롬의 《The Heart of Man : Its Genius for Good and Evil(인간의 마음 : 선과 악을 판단하는 재능)》을 옮긴 것이다. 프롬은 1925년부터 정신분석학 연구와 임상실험을 했다. 처음에는 카렌 호나이 등과 함께 신프로이트학파를 주도한 인물로 알려졌지만, 이 책에서 그 자신도 말하듯이 오히려 끊임없이 프로이트로 되돌아가서 신프로이트학파의 약점을 극복하려 했으므로, 실제 의미에서 정통파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임상을 통해서 환자들을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임상 경험을 사회, 문화 현상에 적용하고자 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국가 간 다툼은 끊이지 않고, 개인과 개인 사이의 소통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으며, 마침내 한 개인의 내부에서조차 분열이 일어나고 있는 듯하다. 그럼에도 프롬이 보기에 인류 전체와 개인이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길들은 아직 남아 있다.《악(惡)에 대하여》는 그 길들 가운데 하나를 비춰준다. 인간은 스스로 자기를 완성해 나간다! 《인생과 사랑》! 《인생과 사랑》은 프롬이 그의 생애 마지막 10년 동안 독일에 머물며 남독일방송(SDR)에서 강연한 내용을 책으로 펴낸 것으로 《ber die Liebe zum Leben(삶을 위한 사랑에 관하여)》 독일어판을 옮긴 것이다. ‘우리 사회의 과잉과 권태’, ‘공격이 발생하는 원천’, ‘꿈은 세계적인 인간의 언어’, ‘심리학이 낯선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삶이라는 이름’, ‘히틀러―그는 누구인가, 이 인물에 대한 저항은 어떤 것이었는가’, ‘오늘날에도 영향을 미치는 예언자의 글’, ‘인간이란 누구인가’ 등 심리학은 물론 가부장제 위기, 종교의 한계, 인간다운 성장의 한계에 이르기까지 강연 내용은 그 폭이 매우 넓고 깊다. 프롬은 초월신에 의한 구원이 아니라 인간 자신이 스스로를 완성함으로써 자기 구원을 이루는 것을 이상(理想)으로 보았다. 따라서 거기에서는 인간의 자유의지가 중요한 요소가 된다. 프롬이 말하듯이 예언자들 또한 결정론과도 같은 예언을 한 게 아니라, 인간 앞에 몇 가지 가능성을 보여주고 선택을 요구한 것이었다. 그렇기에 프롬은 현대 위기의 한복판에 놓인 우리에게도 “희망은 있다” 말한다. 상처받아도 절망하지 않는 삶! 《희망의 혁명》! 《희망의 혁명》은 《The Revolution of Hope : Toward a Humanized Technology(희망의 혁명: 인간화된 기술을 향하여)》를 옮긴 것이다. 이 책은 《자유에서의 도피》와 《건전한 사회》 계열에 속하는데, ‘인간이라는 체제’의 능동성을 개념 도식에 끌어들인 현대사회의 진단을 주제로 한다. 오늘날의 체제 아래에서 소유는 존재를 빈약하게 해야만 얻어지며, 존재가 공허해질수록 그 보상으로서 더 많은 소유를 추구하게 된다. 때문에 인간과 사회라는 두 가지 면에 걸친, 상호 관련된 변혁이 필요하다. 그러나 희망을 앞날에 맡긴 채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는 태도는 절망의 뒷면에 지나지 않는다. 희망한다는 것은 존재할 수 없는 것을 찾는 게 아니라,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을 위해 언제나 준비하고 새로운 생명의 모든 징후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그것을 키우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삶을 바라는 사람’은 늘 자기 자신을 열어 놓고, 쉽게 상처받지만 절망하지 않고서 ‘진짜 가능성’을 끊임없이 검토하면서 생명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그러므로 ‘삶을 바라는 사회’도 똑같은 선택을 할 것이다. 이러한 주장을 펼친 프롬은 계몽사상가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그의 책이 지닌 명쾌함은 이 계몽성에서 비롯되며, 그가 제시해 준 문제들을 스스로 적용해 더 깊이 탐구하는 일은 독자의 몫이다. 이 책의 제5, 6장에는 변혁을 위한 현실적인 제안들이 담겨 있다. 절망의 시대를 이겨내는 프롬의 메시지! 《불복종과 자유》! 《불복종과 자유》는 《On Disobedience and Other Essays(불복종에 관하여와 나머지 수필 모음)》을 옮긴 것으로 수필 모음인 만큼 여러 분야의 내용을 두루 다룬다. 프롬의 전문 영역인 심리학과 사회학은 물론 윤리, 역사, 경제부터 군비축소나 평화 등의 현실 정치·외교 문제도 포함한다. 프롬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이 수필들을 꿰뚫고 있는 ‘프롬다움’을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바로 프롬의 인본주의이다. 인간이 맞닥뜨린 가장 큰 위기를 깨닫고 있으면서도 인간을 신뢰하고, 적극적인 가치를 추구하며 희망을 잃지 않는 프롬은 진정한 용기를 가진 인본주의자였다. 이 책을 통해 프롬이 말하는 인본주의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인류의 운명, 인간 스스로 자신을 변혁하라! 인류는 하나이고 인간은 존엄하며, 인간은 자신을 완성시킬 수 있다는 것, 이성, 객관성, 평화, 이것들을 믿는 것이 프롬의 인본주의이다. 그러나 “세계는 하나다”라든가 “인간의 목숨은 지구보다 무겁다”라는 신념이 오늘만큼 부실한 시대도 없다. 내용은 없이 뼈대만 남아 가치나 의미를 담지 못하다. 이것들에 문자 그대로의 무게를 싣고 현실성을 주는 것은 바로 한 사람의 삶이다. 우리는 에리히 프롬의 일생에서 그 예를 본다. 프롬은 지식인으로서, 한 인간으로서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을 몸소 보여주었다. 프롬은 “평화운동은 근본적인 인본주의 운동이 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하면 어떤 평화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프롬과 더불어 사람을 뿌리부터 변혁시키는 데 인류의 운명을 걸어야 할 것이다. 인간은 무엇으로서 사는가? 프롬의 글을 읽으면 “오늘을 사는 인간의 행동은 인간의 본질이나 사랑의 기쁨과는 거리가 멀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런 사실을 앎으로써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속에 작은 깨달음이 생기고, 그것이 마침내 사회 변화로 이어진다. 프롬의 글들은 진정한 의미의 세계로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우리의 등을 다정하게 밀어줄 것이다.
예수님, 사랑의 예수님
재미마주 / 이호연 그림, 이호백.조용식 글 / 201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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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호연 그림, 이호백.조용식 글
예수가 태어나기 이전의 구약성서 창세기에 나오는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이야기에서부터 카인이 아벨을 죽인 이야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성장, 복음의 전파와 죽음과 부활에 이르기까지의 전 생애에 걸친 일대기를 톺아보는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인 동시에 메시아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신앙의 그림책이다. 특히 구약성서와 신약성서에 나오는 주요 사건들을 뽑아내어 예수가 걸어간 인생의 길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데, 이런 내용을 모자이크된 특이한 그림으로 담아내어 한결 성스럽고 예술적인 감흥을 느끼게 해주고 있는 것이 이 책이 가진 아주 특별한 장점이라고 할 것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엘리엘리라마사박다니_ 하나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시나이까?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회화작품으로 톺아보는 신앙 그림책 누가 은전 서른 닢에 배반의 칼날을 스승에게 들이대려 하는가. 그 누가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세 번 그리스도를 부인할 것인가. 유월절 날, 최후의 만찬 자리가 끝나자 겟세마네 동산에 오른 수염이 덥수룩하고 비쩍 마른 사내는 자기의 죽음이 가까이 다가옴을 알고 고뇌에 찬 음성으로 이렇게 외친다.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시나이까?) 또, 이렇게도 간절히 기도한다. “주여, 되도록이면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 주소서.” 이 너무나도 인간적인 사내는 누구인가? 바로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이다. 기원전 4년경에 성령으로 베들레헴의 한 마구간에서 태어나 나사렛에서 살면서 부모를 도와 목수 일을 하던 예수는 30세쯤에 이르러 공생애(公生涯)로 들어간다. 세례요한에게서 세례를 받고 광야로 나가 40일 동안 금식기도를 하면서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는데, 이때부터 각 지방을 돌아다니며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파하고 병 든 자들을 치료하는 기적을 보인다. 그러나 그의 가르침은 당시 유대교 지도자들의 반감을 사게 되었고, 마침내는 반 로마제국의 반역자로 몰려 빌라도 총독의 재판을 받고 골고다 언덕으로 끌려가 십자가에 매달려 33세의 젊은 나이로 삶을 마감한다. 하지만 그의 예언대로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하여 승천한다. 그러니까, 이 책『예수님, 사랑의 예수님』은 예수가 태어나기 이전의 구약성서 창세기에 나오는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이야기에서부터 카인이 아벨을 죽인 이야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성장, 복음의 전파와 죽음과 부활에 이르기까지의 전 생애에 걸친 일대기를 톺아보는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인 동시에 메시아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신앙의 그림책이라고 할 것이다. 특히 구약성서와 신약성서에 나오는 주요 사건들을 뽑아내어 예수가 걸어간 인생의 길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데, 이런 내용을 모자이크된 특이한 그림으로 담아내어 한결 성스럽고 예술적인 감흥을 느끼게 해주고 있는 것이 이 책이 가진 아주 특별한 장점이라고 할 것이다.
테이밍 마스터 27
로크미디어 / 박태석 (지은이) /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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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태석 (지은이)
박태석 게임 판타지 장편소설. '히든' 소환술사가 되기 위해 랭커의 명예도 버렸다. "재미있어 보이는데, 이유가 필요해?" 전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가상현실 게임 '카일란'. 가상현실학과에서도 유명한 게임 폐인 이안. 히든 클래스를 얻기 위해 93레벨의 캐릭터를 삭제하는데….전설의 시작(上) 전설의 시작(中) 전설의 시작(下) 요새 방어전(上) 요새 방어전(下)
2023 Win-Q 전자캐드기능사 필기 단기합격
시대고시기획 / 정도건, 이희준 (지은이) /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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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정도건, 이희준 (지은이)
Win-Q 전자캐드기능사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PART 01은 핵심이론+핵심예제로 구성되었다. 필수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중요한 핵심이론들을 각 과목별로 분류하여 수록하였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예제를 엄선해 이론과 문제를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PART 02는 과년도 기출문제+최근 기출복원문제로 구성되었다. 과년도 기출문제의 상세한 해설을 통해 핵심이론만으로는 아쉬운 내용을 보충 학습하고, CBT 시행에 따른 2022년 최근 기출복원문제를 통하여 가장 최신의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에 학생들이 꼭 알고 시험에 응시해야 할 핵심키워드만을 엄선한 합격비법 핵심요약집 빨간키와 PCB 용어를 수록하여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 PART 01 핵심이론 +핵심예제 CHAPTER 01 전기전자공학 CHAPTER 02 전자계산기 일반 CHAPTER 03 전자제도(CAD) 이론 PART 02 과년도 +최근 기출복원문제 2012년 과년도 기출문제 2013년 과년도 기출문제 2014년 과년도 기출문제 2015년 과년도 기출문제 2016년 과년도 기출문제 2017년 과년도 기출복원문제 2018년 과년도 기출복원문제 2019년 과년도 기출복원문제 2020년 과년도 기출복원문제 2021년 과년도 기출복원문제 2022년 최근 기출복원문제 부록 PCB 용어전자캐드 분야의 전문가를 향한 첫 발걸음! 전자캐드기능사는 전자캐드 직종에 대한 숙련된 기능을 가지고 전자캐드 도면의 제작, 배치, 패턴설계 및 관련 장비의 조작, 운용, 정비, 검사 또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의 유무를 판별하는 시험이다. 문제은행 방식으로 출제되는 기능사 시험의 경우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출제경향을 파악하지 않으면 효율적인 수험계획을 세우지 못해 방대한 양의 이론에 쉽게 지쳐버리고 포기할 수도 있다. 또한 오랫동안 이론 중심으로 학습했는데 막상 시험에는 공부한 내용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에 따라 Win-Q 전자캐드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출제기준과 과년도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핵심이론을 구성하였고 기출문제에도 상세한 해설을 첨부하였다. 기능사 시험은 문제은행방식으로 출제되며 만점을 받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기능사 시험 합격 기준인 평균 60점 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본 학습 방향이다. 이를 위하여 시험에 꼭 나오는 부분만 중점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제시하는 것이야말로 합리적이고 계획적인 시험 대비 준비서가 갖추어야 할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점에서 Win-Q 전자캐드기능사는 그 조건에 충분히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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