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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어떤 게 잘 사는 겁니까
다산초당(다산북스) / 명진 (지은이) /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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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당(다산북스)
소설,일반
명진 (지은이)
거침없는 행동으로 세상에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고, 약자가 고통받는 현장에 앞장서서 달려가는 명진 스님의 신작. 최고의 부자도, 최고의 유명인사도 궁금해 마다하지 않던 인생을 잘 사는 방법에 대한 답을 담고 있다. 스님은 말한다. “우리에게는 그 어떤 길을 가더라도 헤쳐나갈 능력”이 있다고.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이 세상을 어떤 모습으로든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오래 수행하다 보니 스님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떤 게 행복인지 묻는 사람도 꽤 많아졌다.” 더러는 스님에게 이런 질문도 한다. “미운 사람을 매일 봐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스님은 참으라, 용서하라, 내 잘못이라 생각하고 넘겨라 같은 대답을 하지 않는다. “사람 관계가 언제나 맑은 하늘”일 수는 없고 “구름처럼 마음은 변화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스님은 특유의 화법으로 이 질문에 대답한다. “미워해. 계속 미워해라. 미운 마음을 어떻게 하겠냐. 그런데 그 마음이 왜 생겼는지는 스스로 생각해봐라. 그 마음이 정말 네 마음인지 물어봐라.”작가의 말 1장 나는 뭐하는 사람일까 흔들려도 괜찮다 일흔 살, 나 잘하고 있는 걸까 대충 밴드 붙인다고 아픈 데가 낫냐 사는 게 뭐 있나? 어떤 게 복이고 어떤 게 화인지 죽음이 와도 또 미루시렵니까 정신 차려! 밥 먹는 게 부끄러울 때가 있다 여기, 사람이 있다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고? 걱정 말고 살걸 그랬다 2장 사는 건 왜 힘들까 바보야, 문제는 사람이야 바쁘면 사람 노릇 못한다 죽어라 일해도 먹고살기 힘들다 자기 생각이 있는 말썽꾸러기 맛난 건 내가 먼저 먹자 내 생각이라고 옳을까? 죽고 나면 염불이 무슨 소용이냐 곪은 상처는 터져야 낫는다 3장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걸까 대체 어떤 게 잘 사는 겁니까? 이런 호사가 또 어딨나 미운 마음을 어떻게 하겠냐만 제 갈 길 안 가고 뭐하러 남을 따라다녀 호환마마보다 무섭고 암보다 치명적인 것 지옥보다 자기 행위를 두려워하라 마음이 콩밭에 있어서야 모른다 모를 뿐이다 하루 오만때만 생각 왕권은 무너졌다 왜 신권은 안 무너지나 4장 행복이란 무엇일까 차이를 만드는 행동 우리 안에 박근혜는 없을까 세계 최고 이단아 윗사람 말 잘 들어야 한다고? 변소에 단청한다고 냄새가 사라지나 저것들 얼마나 해먹으려고? 역사가 전당포냐? 자꾸 맡기게 천국 가본 사람 없다 머릿속의 분단부터 깨부수자네티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 지도자 명진 스님이 말하는 진짜 행복하게 사는 법! 거침없는 행동으로 세상에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고, 약자가 고통받은 현장에 앞장서서 달려가는 명진 스님의 7년 만의 신작, 『스님, 어떤 게 잘 사는 겁니까』가 출간됐다. “아직까지 좌충우돌하며 살고 있다”는 명진 스님은 조계종의 적폐와 총무원장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조계종으로부터 제적당했다. 얼마 전 명진 스님은 라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다. 그때 명진 스님이 “승적을 박탈당했다”고 하니 함께 출연한 패널 가운데 한 명이 ‘프리랜서’라고 했다. “틀린 말은 아니다. 출가 오십 년 만에 출가하기 전 첫 자리로 돌아온 셈이다. 자리만 그런 게 아니다. 출가 때 마음으로 살아왔는지 되돌아보고 있다.” 명진 스님은 ‘첫 마음’으로 돌아왔다. 명진 스님은 어떤 사람일까? 명진 스님을 한 줄로 정의하기란 참 힘들다. “그간 세상과 온몸으로 부딪치다 보니 별명도 많이 생겼다. ‘운동권 스님’ ‘좌파’ ‘독설왕’ ‘청개구리 스님’ ‘그 이름만으로 하나의 사건’ 등등.” 하지만 명진 스님은 말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라는 사람은 투사라기보다 수행하는 사람”이라고. 스님은 “사회문제를 위해 동분서주했을 때도 꼭 일 년에 삼 개월씩 한 철은 선방”에 들어앉았다. 명진 스님은 선방에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출가 50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내가 나를 찾는 공부를 하고 있는 그 순간이 나에게 삶의 의미를 주고 힘을 준다”는 명진 스님이,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진짜’ 행복하게 사는 법을 담고 있다. 스님, 대체 어떤 게 잘 사는 겁니까? 명진 스님이 봉은사 주지로 있을 때다. “큰 절에 있다 보면 정치 성향이 뭐든 다들 찾아온다. 그 가운데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씨도 있었다. 그는 지인과 함께 몇 차례 봉은사를 찾아왔다. 어느 날 그와 차를 한잔했는데 그가” 대체 어떤 게 잘 사는 거냐고 물어봤단다. “돈만 벌면 행복할 줄 알고 달려온 대한민국 최고 부자의 질문”이었다. 이재용씨만이 아니라 명진 스님이 만나본 한국 사회의 수많은 명사와 부자들도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오히려 그런 고민이 없던 사람을 꼽는 게 빠를 정도였다. 한국 최고의 부자라고 불리는 사람들도 사는 게 어렵고 행복하지 않다.” 『스님, 어떤 게 잘 사는 겁니까』는 최고의 부자도, 최고의 유명인사도 궁금해 마다하지 않던 인생을 잘 사는 방법에 대한 답을 담고 있다. 명진 스님은 말한다. “우리에게는 그 어떤 길을 가더라도 헤쳐나갈 능력이 있다”고.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이 세상을 어떤 모습으로든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오래 수행하다 보니 명진 스님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떤 게 행복인지 묻는 사람도 꽤 많아졌다.” 더러는 명진 스님에게 이런 질문도 한다. “미운 사람을 매일 봐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명진 스님은 ‘참으라’ ‘용서하라’ ‘내 잘못이다 생각하고 넘겨라’ 같은 뻔한 답을 내놓지 않는다. “사람 관계가 언제나 맑은 하늘”일 수는 없고 “구름처럼 마음은 변화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명진 스님은 특유의 화법으로 이 질문에 답한다. “미워해. 계속 미워해라. 미운 마음을 어떻게 하겠냐. 그런데 그 마음이 왜 생겼는지는 스스로 생각해봐라. 그 마음이 정말 네 마음인지 물어봐라.” 사는 게 뭐 있나 제 머리로 생각하면 되지 “누구나 태어나는 순간 울음을 터트린다. 그리고 자라나 어린 시절을 보내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한다. 사회에 나와서 취직하고 돈도 벌고 결혼도 한다. 때로는 즐거운 일도 어려운 일도 겪으면서 살아간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 머리는 새하얗고 얼굴에는 주름이 가득한다. 우리는 이것을 인생이라고 부른다. 요즘에는 그 늙어가는 과정 자체가 복잡해졌다. 좋은 유치원 더 좋은 초등학교에 가야 하고, 영어 학원 수학 학원 등 여러 학원을 다녀야 하고, 대학교에 가면 스펙을 쌓는다고 밤을 설치고 겨우 직장을 잡으면 그 안에서 또 치열하게 삶의 경쟁을 해야 하고…… 이게 과연 청춘일까. 다른 길은 없을까.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는 그런 길 말이다.” 명진 스님은 강조한다. “재탕 삼탕하는 삶을 청춘이라 부를 수 없다”고. “우리는 태어난 순간 늙어가고 있고 동시에 죽어가고” 있기 때문에 스님은 “나이가 적다고 청춘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기성의 권위와 전통이라는 틀을 비판 없이 따라다니는 사람은 청춘이 아니라 노인”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우리 사회 분위기가 청춘을 청춘답게 살 수 없게 만든다. “남들과 다른 소리를 하는 사람, 제 목소리를 크게 내는 사람, 바른 말 하는 사람에게 눈치를 주고 또 배척할 때가 있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정치권에서. 그저 조직 내에서 기계부품처럼 묵묵히 제 할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을 최고로 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럼에도 명진 스님은 “모두가 달달한 수박이 될 필요”가 없다고 한다. “호박에 줄은 그어 수박이 되려고 하지 말자”고. “호박이 존재하는 건 호박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호박으로서의 자존을 가지고 살아가도 충분”하다고. “사는 게 뭐 있나. 내 꿈을 꾸고 내 발로 걷고 내 옷에 맞는 옷을 입고 내 입으로 밥을 떠 넣으면 된다. 내 짐도 스스로 지고 내가 넘어진 데서 일어서면 된다. 그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 머리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걱정 말고 살걸 그랬다 “이 순간도 많은 불안과 걱정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그 불안과 걱정이란 게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다. 실제로 일어나지도 않는 것들을 가지고 우리 자신을 힘들게 만들고 있는 셈이다.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 지나간 과거를 후회하면서 헛되이 시간을 보내서야 되겠는가. 수없는 환상과 착각 때문에 인생을 힘들게 한다면 어리석은 일이다. 걱정을 하느라 인생의 소중한 일들과 귀한 시간을 잃기도 한다. 야구에서 3할 타자면 훌륭하다. 3할 타자도 열 번 타석에 들어와 세 번 안타를 치는 거다. 그러니 좀 실패하면 어때하는 배짱을 가져보자. 매번 안타를 치고 홈런을 칠 수는 없다. 삼진아웃도 당하고 병살타도 치고 그러다 가끔은 결승홈런도 때리는 날도 생기는 거다. 매번 최상의 컨디션으로 뛴다면 그게 로봇이지 사람은 아니다. 로봇들이 대결하는 야구나 축구는 반전과 반전의 반전이 뒤엉킨 멋진 드라마를 쓸 수 없다. 비록 지금 삶이 걱정되고 두렵더라도 조금 용기 내어 마주하자. 걱정과 불안은 사실 별 게 아니다. 어쩌면 기회일 수도 있다.” 인생은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순간의 연속이다. 그런데 짧다. 너무 짧다. 섬광 같이 찰나 가버린다. 다시 살 수 없는 이 인생의 순간을 살아가면서 왜 남 따라 살아야 하는가. 내 길을 가기에도 모자란 시간이다._「흔들려도 괜찮다」 나는 과연 어떤 모습이 나다운 모습일까. 그간 세상과 온몸으로 부딪치다 보니 별명도 많이 생겼다. ‘운동권 스님’ ‘좌파’ ‘독설왕’ ‘청개구리 스님’ ‘그 이름만으로 하나의 사건’ 등등. 어느 게 진짜 내 모습일까. 유시민 작가에게 정치보다 글쓰기가 나은 길이듯, 아무리 생각해도 나라는 사람은 투사라기보다 수행하는 사람이다._「일흔 살, 나 잘하고 있는 걸까」
한 손에 쏙! 한자 암기 박사
동양북스(동양문고) / 박원길 외 지음 / 200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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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북스(동양문고)
소설,일반
박원길 외 지음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며 공부할 수 있도록 기존 <한자암기박사>보다도 더 작고 가볍게 만들었다. 또한 함께 들어있는 셀로판지로 한자의 음을 가리면서 암기력을 확인할 수 있다.한자 이렇게 정복하세요 한자능력검정시험 4급·4급Ⅱ 한자 익히기■ 한자를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을 위한 책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한자암기박사>의 초급 버전. 앞서 출간된 <한 손에 쏙! 한자암기박사 입문편>에 이어 이번에는 좀더 수준 있는 한자가 실려 있습니다. 한자능력검정시험 4급·4급Ⅱ 한자 500자를 실감나는 생생한 어원으로 풀어내고 동시에 같은 어원으로 된 글자들을 익히면서 그 글자가 쓰인 예까지 훑어보게끔 구성되어 있습니다. 필순과 예시 한자어까지 들어 있어 한 자 한 자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 한 손에 들어오는 휴대용 사이즈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며 공부할 수 있도록 기존 <한자암기박사>보다도 더 작고 가볍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함께 들어있는 셀로판지로 한자의 음을 가리면서 암기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만 독자가 극찬한 가장 쉬운 한자 암기 방식 아직도 복잡하고 어려운 한자를 무조건 통째로 외지는 않으신지요? 아직도 급수 시험을 주관한다는 일부 단체에서조차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익혀 자유자재로 사용하게 할까는 연구하지 않고 옛 방식 그대로 만든 책으로 무조건 외라고만 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제 그렇게 무조건 외는 시대는 지났지요. 급수 시험을 주관하는 단체를 비롯하여 한자 교육을 생각하는 분들 모두가 보다 쉽고 재미있는 학습법을 연구 개발하여 이 땅에 한자 때문에 고통 받는 분들이 없도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주장하는 한자 학습법은 한자가 비교적 어원이 분명하고 공통부분으로 된 글자가 많은 점을 이용하여 ①실감나는 생생한 어원으로, ②동시에 같은 어원(공통부분)으로 된 글자들도 익히면서, ③그 글자가 쓰인 예까지 생각해보는 <한자 3박자 연상 학습법>이지요. 그래서 이해가 바탕이 된 분명한 한자 실력으로 정확하고 풍부한 어휘력을 향상시켜 자유로운 언어활동은 물론 논술이나 한국어 능력시험에도 진정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이 책은 제가 개발한 <한자 3박자 연상 학습법>으로 글자 분명히 익히기, 각 글자가 쓰인 대표적인 단어를 뽑아 직역과 의역으로 풀어본 단어와 고사 성어 풀이, 무조건 약자만 나열하지 않고 약자의 공식을 찾아보는 약자 모음, 유의어, 반의어, 예상문제, 기출문제 등등 한자능력검정시험 4급에 해당하는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아 쉽고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글자 풀이 하나, 단어나 고사 성어 풀이 하나마다 그냥 생각 없이 이루어진 것은 하나도 없고 모두 사고력과 창의력, 응용력을 동원하여 분명히 이해하면서 익히도록 만들었습니다. 독자 여러분은 한자 책을 어떻게 선택하십니까? 저자 없이 편집된 책인지, 저자가 있어도 저자만의 독특한 학습법이 있는지, 학습법이 있다면 그 학습법은 어떤지, 그리고 각 글자의 어원 풀이는 어느 책이 더 생생하며 실감나게 다가오는지 직접 비교해 보시고 선택하세요. 이 책은 한국어문회 한자능력검정시험 원칙에 따라 편성되었지만 어느 단체의 어떤 시험에 응해도 다 합격할 수 있도록, 나아가 쉽게 익혀서 실생활에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한자 학습이 쉽고 재미있고 보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과거
책과함께 / 제임스 M. 배너 주니어 (지은이), 김한종, 박선경 (옮긴이) / 2022.10.11
28,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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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함께
소설,일반
제임스 M. 배너 주니어 (지은이), 김한종, 박선경 (옮긴이)
역사는 하나의 해석이며, 그 해석에는 역사가의 견해가 들어간다. 그렇게 서술된 역사는 사회와 그 구성원에게 영향을 미친다. 모든 역사가들이 동의할 수 있는 역사 해석이 나올 가능성은 많지 않다. 그렇기에 역사적 주장은 수시로 논쟁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나아가 기존의 역사 해석에 도전하는 것은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민주적 사고방식이다. 따라서 역사적 사고는 곧 개방된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고방식이다. 이 책은 미국 남북전쟁, 프랑스혁명, 일본에 대한 원폭 투하 등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역사 연구가 끊임없이 수정되는 이유, 수정주의 역사의 역사, 수정주의 역사의 종류 등을 설명한다. 한국 사회에서는 역사 수정이라고 하면 으레 일본 보수 세력의 역사 왜곡을 연상하게 된다. ‘수정주의 역사’보다 ‘역사 수정주의’라는 말이 익숙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1990년대 들어 전 세계적으로 신보수주의가 등장하면서, 이러한 역사 수정의 경향은 일본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논란거리가 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수정’이라는 말 자체의 의미처럼, 수정주의는 보수나 진보의 특정 관점을 내포하기보다는 역사 이해나 해석의 변화를 뜻한다. 결국 수정주의는 곧 역사학의 본질인 것이다.서론 1장 끝없는 수정: 남북전쟁의 기원 초기의 견해들 전쟁의 기원에 대한 수정주의 역사의 태동 학문적 해석의 등장 남부 출신 역사가들의 접근 새로운 노예제 해석 역사적 사고의 본질인 수정주의 2장 고대 수정주의 역사의 기원 그리스에서 싹튼 수정주의 역사의 씨앗 기독교적 역사인식의 서구 지배 신을 위한 역사에서 인간 중심의 역사로 3장 근대 수정주의의 역사 근대 수정주의 역사의 다양한 스펙트럼 20세기 초 미국의 수정주의 역사 연구 세계대전의 책임을 둘러싼 논쟁 수정주의 역사의 대중 확산 4장 다양한 형태의 수정주의 역사 변혁적 수정주의 철학적 수정주의 개념적 수정주의 증거 기반 수정주의와 방법 중심 수정주의 수정주의 역사의 일반적 성격 역사 해석의 불완전성 5장 수정주의 역사의 몇 가지 산물 프랑스혁명의 수정주의 역사 원폭 투하의 정당성 논쟁 역사 해석의 잠정성 6장 역사와 객관성 객관적 역사의 한계 객관적 역사의 가능성 역사가의 사명 더 읽을거리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진짜’ 역사란 과연 존재하는가? 과거에 대한 다양한 생각은 모두 똑같이 타당한가? 역사 해석이 끊임없이 바뀔 수밖에 없다면,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역사는 하나의 해석이며, 그 해석에는 역사가의 견해가 들어간다. 그렇게 서술된 역사는 사회와 그 구성원에게 영향을 미친다. 모든 역사가들이 동의할 수 있는 역사 해석이 나올 가능성은 많지 않다. 그렇기에 역사적 주장은 수시로 논쟁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나아가 기존의 역사 해석에 도전하는 것은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민주적 사고방식이다. 따라서 역사적 사고는 곧 개방된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고방식이다. 이 책 《끊임없이 변화하는 과거》는 미국 남북전쟁, 프랑스혁명, 일본에 대한 원폭 투하 등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역사 연구가 끊임없이 수정되는 이유, 수정주의 역사의 역사, 수정주의 역사의 종류 등을 설명한다. 한국 사회에서는 역사 수정이라고 하면 으레 일본 보수 세력의 역사 왜곡을 연상하게 된다. ‘수정주의 역사’보다 ‘역사 수정주의’라는 말이 익숙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1990년대 들어 전 세계적으로 신보수주의가 등장하면서, 이러한 역사 수정의 경향은 일본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논란거리가 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수정’이라는 말 자체의 의미처럼, 수정주의는 보수나 진보의 특정 관점을 내포하기보다는 역사 이해나 해석의 변화를 뜻한다. 결국 수정주의는 곧 역사학의 본질인 것이다. 수정주의 관점에서 정리한 역사학과 역사 서술의 역사 역사는 고정되거나 확신할 수 있거나 그저 사실적이거나 재해석할 수 없는 것이 아니며, 지금까지도 그렇지 않았다. 지은이는 역사 지식이 왜 끊임없이 변화하지 않을 수 없으며, 지식의 한 분야로서 역사는 언제나 의미를 탐색하고, 지속적으로 논쟁의 근원이 되며, 세계 속에서 개인이 자신의 위치를 인식하거나 모든 집단과 국가가 정체성과 운명적 느낌을 가지는 데 필수적인지 보여준다. 또한 역사가가 무엇을 하며 왜 그렇게 하는지 밝히고, 모든 역사가가 과거를 더 충분히 이해하려고 하면서도 왜 수정주의자일 수밖에 없는지, 뚜렷한 생각·성향·시각·목적을 자신이 연구하는 주제와 어떻게 연관시키는지 설명한다. 이 책은 신화의 시대에서 시작해서 헤로도토스와 투키디데스의 역사학, 기독교 역사학, 르네상스 시기의 인문주의 역사학, 랑케식의 근대 역사학, 마르크스주의 역사학, 그리고 상대주의 역사학과 포스트모던 역사학에 이르기까지 역사학과 역사 서술이 어떤 수정 과정을 거쳤는지 명쾌하게 보여준다. 헤로도토스와 투키디데스 역사학은 그 이전 문학적 역사학의 수정주의이며, 기독교 역사학은 헤로도토스와 투키디데스 역사학의 수정주의이다. 그리고 근대 역사학은 기독교 역사학의 수정주의이다. 포스트모던 역사학에서는 페미니즘 역사학의 변화를 통해 수정주의의 적용을 보여준다. 이처럼 이 책은 수정주의라는 역사의 본질뿐 아니라 서양사학사를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구체적 사례로 보여주는 역사 해석의 변천 남북전쟁의 기원에 대한 해석은 어떻게 변화해왔나? 남북전쟁은 노예제 폐지를 주장하는 북부와 반대하는 남부의 갈등 때문에 일어났다. 한국의 역사교과서나 개설서도 이제는 단순히 ‘북부는 선이고 남부는 악’이라고 이분법적으로만 쓰지는 않는다. 남북전쟁은 산업기반의 차이에 따른 노동력의 필요성에서 비롯되었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는 것이 보통이다. 이 책도 남북전쟁의 수정주의 역사 중에 이러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다. 그렇지만 이 밖에도 중요한 또 다른 논란을 보여준다. 연방주의와 분리주의 중 어느 편이 미국 헌법의 이념에 충실한가의 해석 문제이다. 이것이 남북전쟁의 기원을 보는 수정주의적 관점이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역사 해석에 미치는 영향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이며 3대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의 자식을 둘러싼 논란은 흥미롭다. 배너는 이 이야기에서 역사를 해석하는 데에 역사 텍스트뿐 아니라 DNA 검사라는 과학까지 사용됨을 보여준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수백 년간 계속된 역사 논쟁을 종결짓게 했다. 근래 한국에서도 융합학문, 융합교육이 점점 강조된다. 역사를 공부하는 데 과학이 필요한 이유는 비단 지식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상호 검증과 자료의 분석, 종합적인 사고가 역사를 공부하는 데 과학이 필요한 이유다. 프랑스혁명에 대한 해석은 성역인가? 프랑스혁명도 한국의 역사책에서 대표적으로 자세히 서술하는 역사적 사실이다. 한국 역사책들은 자유, 평등, 박애로 프랑스혁명의 이념을 규정짓고 그 전개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그렇지만 근래에는 프랑스혁명을 계기로 본격화되기 시작한 근대 국민국가의 이념이라든지, 프랑스혁명이 여성이나 사회적 소수에게도 평등한 것은 아니었다는 비판들이 소개되고 있다. 이 책은 프랑스혁명의 히스토리오그라피, 혁명의 이념과 의미를 보는 관점과 견해의 변화를 보여준다. 프랑스혁명 과정 중에서 일어난 방데 지방의 학살 및 그에 대한 지역 사람들의 기억은 우리가 단순화하여 알고 있던 혁명의 이념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일본에 대한 원폭 투하는 정당했나? 2차 세계대전과 관련된 중요한 사례도 있다. 하나는 일본의 항복을 가져온 원폭 투하의 정당성 문제이다. 흔히 미국이 원자폭탄을 사용한 것은 일본 본토에 상륙하여 전투를 벌일 때 치러야 할 것으로 예상되는 엄청난 인적·물적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이해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무력 과시를 통한 소련 견제, 전후 핵무기에 대한 미국의 통제력 강화, 핵무기를 보유했으면서도 사용하지 않았을 때 받을 수도 있는 대중적 압력에 대한 의식, 심지어 반아시아 정서를 원인으로 보는 견해까지 다양한 관점이 존재한다. 미국 워싱턴 항공우주박물관의 에놀라 게이 전시를 둘러싼 논란이다. 첫 원폭 투하를 이끈 에놀라 게이의 비행과 원폭에 관한 전시에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 이는 근래 사회학이나 역사학에서 활발히 논의되는 기억의 문제이다. 이 논란은 역사가 사실이 아니라 기억되는 것이며, 역사가 기억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기억이 역사를 만드는 것임을 보여준다.서론모든 역사가들은 최소한 어떤 면에서는 수정주의자들이다. 역사가들은 과거를 이해하고자 하는 단순한 욕구와 바람 때문에, 그리고 그러한 이해가 가져다줄 기쁨과 만족뿐만 아니라 그들의 비전과 희망을 위해서 늘 과거를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따라서 모든 역사 연구는 추정에 바탕을 두고 수정주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역사를 ‘수정주의적’이라고 말하는 것, 더 최근에는 ‘신수정주의적’이라고 말하는 것은 물이 축축하다고 하는 것과 같다. 이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역사 글쓰기에 내재된 것이 무엇인지 말하는 것이지 수정주의의 어떤 사례에 대해 독특한 것이 무엇인지 말하는 것은 아니다. 역사가들은 항상 어떤 목적을 가지고 글을 쓰기 때문에 서술된 역사는 항상 의도를 지니고 있다. 역사가들은 이전 역사가들이 이해했던 것보다 더 완전하게 주제를 이해하고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며, 따라서 서술된 역사는 이전에 이해했던 것과는 다르다. 즉, 모든 역사가들은 자기 나름의 정신, 성향, 관점, 그리고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존재의 그 사실만으로 자신의 고유한 표현인 어떤 주제나 쟁점에 대한 특별한 ‘해석(take)’을 제안한다. 1장 끝없는 수정: 남북전쟁의 기원결국 남북전쟁의 원인을 둘러싼 전쟁터와 같은 그런 역사적 논쟁은 러시안 인형처럼 그 주제에 대한 논쟁의 발생 이후 제시되어온 모든 주장의 유산을 그 안의 어딘가에 통합하고 구체화하는 종합적인 해석적 무대로 여겨야 한다. 어떤 주제에 대한 일군의 서로 다른 해석들은 역사가와 일반 독자들이 비슷하게 서로 논쟁을 하는 분명하고, 제한이 있고, 지적인 세계를 창조한다. 그래서 우리가 진리라고 부르는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워도 소중히 여기는 지식과 이해, 접근법을 비록 점근적이나마 점차 더한다. 그것은 역사 지식이 발전하고, 논쟁이 시작되고, 결론이 나며, 학자들이 다음에 집중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결정하고, 아이디어가 다듬어지는 세계이다. 2장 고대 수정주의 역사의 기원헤로도토스의 《역사》를 일축하기 시작한 것은 헤로도토스보다 젊은 동시대인이었던 투키디데스였다. 투키디데스는 《역사》가 ‘잠깐 동안 들을 수 있는 훌륭한 에세이’로, 연구를 하지 않은 채 썼으며 오래 유지될 수 없는 저서라고 조롱하듯이 말했다. 투키디데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실을 찾는 데 그리 꼼꼼하지 않아서, 알게 된 첫 번째 이야기를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고 썼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자신의 견해는 “확실히 믿을 수 있는” 것이었다. 그에게 역사는 “진실을 훼손할 만큼 매력적인” 것은 아니었다. 그 자신과는 다른 초점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 자신의 독자적 의도를 가진 어느 누구에게나 도전함으로써 투키디데스는 해석적 차이를 해석적 전투로 전환시키고 과거를 둘러싼 끝없는 투쟁이라고 판명될 것의 문을 열어놓았다. 그 투쟁은 무엇이 좋은 역사, 유용한 역사, 기교적인 역사인가를 둘러싼 것이고, 더구나 무엇이 과거 사건에 대한 ‘정확한’ 해석인가, 탐구의 ‘정확한’ 주제인가, 사용하기에 ‘정확한’ 증거인가를 둘러싼 것이며, 거기에 더해서 무엇이 역사 서술의 ‘정확한’ 목적인가를 둘러싼 것이었다. 선행연구자들에 대한 비판을 역사적 사고를 진전시키는 정당한 관행으로 확립시킴으로써, 투키디데스의 말은 또한 그의 뒤를 이은 연구자들에게 역사하기를 어떻게 하고 과거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둘러싼 투쟁이 언제나 온화하거나 갈등에 자유로운 것만은 아닐 수도 있음을 유념하게 했다.
주머니 속의 대중음악
바람의아이들 / 윤호준 지음 /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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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아이들
소설,일반
윤호준 지음
바깥바람 시리즈 5권.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저작및출판지원사업’ 당선작. 대중음악 전반에 대한 친절한 설명으로 가득하고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대중음악의 존재 이유부터 록의 역사까지 대강의 정보들을 일별할 수 있고, 각 장의 말미에 소개되어 있는 음반이나 웹진 등은 그 자체만으로도 알차다. 왜 십대들이 대중음악에 열광하는 걸까? 왜 그렇게까지 미친 듯이 아이돌 스타를 사랑하는 걸까? 왜 그렇게 가벼운 노래에만 반응을 보이는 걸까? 이유가 있긴 있는 걸까? 십대와 대중음악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에서 유난히 더 돋보인다. 풍부한 사례와 함께 끝없이 쏟아져 나오는 이야기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프롤로그 - 음악 글쟁이가 되기 전에: 젊어서는 최신가요가 최고다 I. 대중음악은 내 친구 a. 뒤통수가 듣는다 b. 유행가의 힘 c. 음악은 팔리는 물건 d. 모차르트와 마이클 잭슨은 똑같다 e. 대중음악은 나의 것 f. 따끈따끈한 오늘의 음악 II. 나를 즐겁게 해주는 대중음악 1. 나의 우상, 아이돌! a. 왜 10대들만 그럴까? b. 왜 좋아하는 걸까/ c. 나는 연애를 못 해봤는데...... d. 우상을 위해서라면 e. 풍선껌 음악의 유통기한 * 아이돌 그룹 추천 2. 공연장의 활기 a. 시끄럽고 어수선하고 북적거린다 b. 큰 무대 - 빵빵한 사운드와 수천의 인파 c. 작은 무대 - 클럽의 묘한 공기 * 공연 추천 III. 나를 위로해주는 대중음악 1. 등하교길의 사운드 트랙 a. 이어폰과 참새 b. 노을과 마주친 헤비메탈 c. 음악이 나를 덮쳤을 때 2. 도시의 야경 a. 철수는 영희를 모른다 b. 밤의 포장지 c. 아름다운 소외? * 앨범추천 3. 라디오의 추억 a. 음악과 수다 b. 소주와 라디오 * 채널 추천 IV. 나를 눈뜨게 만드는 대중음악 a. 베토벤이 할 수 없는 일 b. 말이 참 많구나 c. 힙합 패션과 섹시 댄스의 참뜻 * 앨범 추천 V. 나를 활홀경에 빠뜨리는 대중음악 1. 가장 최신의 소리들 a. 살리에르의 재능 b. 파도소리가 작곡? c. 소리가 예술인데 - * 앨범추천 2. 음악 비평에 발을 담그다 a. 오빠들, 이번엔 별로야 b. 어쩌다 보니 평론가 c. 평론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도서추천 *비평 웹진 추천 VI. 장르의 매력들 1. 팝 a. 헤비메탈이 팝송? b. 모차르트도 팝 * 앨범 추천 2. 하드록/ 펑크 a. 기타의 소음은 청량음료 b. 펑크는 10대 * 앨범 추천 3. 모던 록 a. 록의 새로운 경향 b. 달콤쌉싸름 * 앨범 추천 4. 힙합 a. 아이돌 그룹과 한자리에 b. 랩, 비트, 패거리와 패션 * 앨범 추천 5. 전자음악 a. 화면이 불러주지 않아도 b.밤새도록 춤추기 * 앨범 추천 에필로그 - 음악 글쟁이가 된 후: 늙어서도 최신곡을 듣는다 감사의 말십대를 위한 대중음악 입문서 꽤 많은 수의 어른들이 청소년을 오해한다. 청소년들은 단순하고, 즉흥적이고, 생각이 없고, 더 완성되어야 할 존재라고 보는 것. 이 어른들이 색색깔의 풍선을 들고 꺅꺅 소리를 지르는 아이돌 팬덤을 만날 때 그런 오해는 굴 껍데기처럼 단단해진다. 그런가 하면 꽤 많은 수의 청소년들 역시 어른들을 오해한다. 쓸데없이 걱정이 많고, 불순한 의도를 가득 안고 있으며, 지루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그래서 새 MP3 플레이어나 음원 구입을 하찮은 낭비로 여기는 어른을 만날 때면 오해를 넘어 복장이 터질 지경이다. 음악을 듣지 말라니, 말이 돼? 하지만 우리가 만나지 못한 수많은 어른들 중에는 청소년들과 별반 다르지 않고, 도리어 청소년들의 사고방식과 생활양식을 적극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중 한 사람을 소개하자면 이 책 《주머니 속의 대중음악》의 작가 윤호준이다. 음악평론이 보통 사람들에게 그리 친숙하지 않은 것만큼이나 십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중음악 입문서를 낸다는 발상 자체도 꽤 낯설게 느껴진다. 물리학이나 미술사, 하다못해 영화에 대해서라면 몰라도 대중음악에 대해 이야기할 게 뭐가 있단 말인가? 하지만 음악평론은 알고 보면 무척 재미있고, 알아갈수록 더 알고 싶은 게 많아지는 분야다. 유행가의 힘이란? 모차르트와 마이클 잭슨이 똑같은 이유는? 십대들이 빅뱅에 열광하는 까닭은? 이 용감한 음악평론가는 과감하게 십대 청소년들을 독자로 앉혀 놓고 대중음악을 종횡무진 누비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주머니 속의 대중음악》은 대중음악 전반에 대한 친절한 설명으로 가득하고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하지만 역시 십대와 대중음악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에서 유난히 더 돋보인다. 왜 십대들이 대중음악에 열광하는 걸까? 왜 그렇게까지 미친 듯이 아이돌 스타를 사랑하는 걸까? 왜 그렇게 가벼운 노래에만 반응을 보이는 걸까? 이유가 있긴 있는 걸까? 하지만 스스로 ‘영원한 십대’를 자처하는 음악평론가는 십대들을 위해 구구한 변명을 하는 대신 십대들만의 특권을 소리 높여 외친다. 언제나 십대들은 대중음악을 가장 열심히 듣는 사람들이고, 그 힘이 대중음악을 이끌어 간다고. 어른들이라고 보다 나은 음악 취향을 갖고 있는 건 아니라고. 이 작고 예쁜 책을 읽다 보면 십대야말로 진정한 대중음악의 소비자구나 싶다. 십대들이야말로 진지하고 집중력 있게 대중음악을 들어줄 만한 열린 마음과 귀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풍부한 사례와 함께 끝없이 쏟아져 나오는 이야기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 이제 어른들은 그제야 눈살 찌푸려지던 아이들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을 테고,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설득력 있는 논리로 무장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의 자유로운 취향을 위하여! 오늘날 세상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은 마니아적 성향을 가진 이들이다. 혹은 마니아적 성향을 충족시킬 수 있을 만큼 집중력을 가진 사람들. 우리 청소년들이 학교와 학원, 모의고사와 내신 등등의 천편일률적인 관심사만을 갖고 있다면 그건 다 어른들과 사회의 잘못이다. 아이들의 취향을 존중해주고, 그들이 어느 한 분야에 쏟는 집중력과 열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것은 어른들의 기본 자질이어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통해 작가는 우리 청소년들을 존중하는 태도에 대해 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또 한편으로는 대중음악을 열심히, 너무나도 열심히 듣고 있는 아이들을 향해서는 너희는 지금 치열하게 몰두하는 법을 익히고 있는 중이므로 참 아름답다고 격려해 주는 것이기도 하다. 요즘 같은 시대에 트렌드를 따라잡지 못한다는 건 거의 무례에 가깝다. 길거리에서, 라디오와 TV에서, 나만의 MP3 플레이어에서 들려오는 음악은 수시로 바뀌고, 재빠르게 적응을 하지 않으면 촌스러운 친구라고 소문이 날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음악을 열심히 듣고 즐기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음악이라면 그저 듣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닐까? 그밖에 무엇이 더 필요할까? 《주머니 속의 대중음악》은 이제 음악을 열심히 듣다못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그래서 작가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토대로 “음악을 열심히 듣는다→음악을 듣는 귀가 트인다→남들과 다른 좀 더 전문적인 정보와 지식을 찾아 헤맨다→마침내 대중음악에 대한 나름의 견해를 갖게 된다→음악평론을 쓴다”로 진행되는 대중음악 마니아로서의 경로를 설명해주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주머니 속의 대중음악》은 십대들을 이해하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안내서이기도 하고, 작가 자신이 음악평론가로서 성장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는 직업 가이드이기도 하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본격적인 대중음악 입문서이니만큼 이 책 한권이면 대중음악의 존재 이유부터 록의 역사까지 대강의 정보들을 일별할 수 있다. 또 각 장의 말미에 소개되어 있는 음반이나 웹진 등은 그 자체만으로도 알차다. 누군가 엄선해놓은 목록을 들여다볼 수 있는 건 또 다른 즐거움이지 않을까? 2010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공모한 ‘청소년저작 및 출판지원사업’ 당선작으로서 그 이름값을 하는 책이다.
2022 한국의 논점
북바이북 / 강양구, 장은수, 한기호 (엮은이)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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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강양구, 장은수, 한기호 (엮은이)
브이노믹스, 메타버스, 탄소 절감 새 시대를 앞두고 전문가들의 논점을 모았다. 대선을 비롯해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한해를 앞두고 한국사회가 주목해야 할 논점들을 40개의 키워드로 정리한 책이다. 『2022 한국의 논점』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 40인이 현재 한국사회와 세계의 흐름을 분석하고 이 통찰을 바탕으로 2022년을 조망한다. 1부 「HARD POWER」에서는 화두로 정치와 경제, 평화라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거시적인 문제들을 다룬다. 2부 「SOFT POWER」에서는 불평등, 기후위기, 행복(삶)이라는 화두로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이 지금 여기서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할 의제들을 확인한다. ‘위드 코로나’와 대통령 선거로 기대와 불안이 함께할 2022년, 이 책이 새로운 세상을 맞아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서문|예측이 아닌 논쟁이 필요하다 _강양구 1부 HARD POWER 1장_ 정치 정치 개혁│양극화 시대, 국민통합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_채진원 사법 개혁│바람직한 사법 개혁의 방향은 어디인가 _오병두 언론 개혁│가짜뉴스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_김준일 정체성 정치│정체성 정치라는 극단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_조성주 2장_ 경제 경제 개혁│고용, 경제성장, 불평등 완화를 위한 한국 경제의 개혁 과제 _최병천 금리정책│중앙은행은 정치적 도구가 아니다 _이기원 부동산│집값 상승과 주거 불안을 해결하려면 _정준호 플랫폼 경제│플랫폼 독점과 갑질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_정인호 일자리│정년연장과 청년실업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_김종진 기본소득│기본소득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_김두얼 도시재생│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한 도시재생 _김현수 3장_ 평화 외교│K 자부심에 걸맞은 외교 개혁이 필요하다 _차두현 미국│미중 패권 경쟁 속 한국의 입지를 다져야 할 때 _구정은 중국│시진핑 시대, 한중관계의 뉴노멀을 찾아서 _박민희 일본│한일관계 대전환 시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_남기정 북한│북중관계에 낀 한국이 놓치지 말아야 할 것 _남문희 2부 SOFT POWER 1장_ 불평등 자산│‘래미안 살아요’를 넘어 판교 신혼부부의 시대 _조귀동 교육│교육의 투명인간들은 언제까지 벗고 지내야 하나 _성현석 공정│능력주의가 공정을 해결할 수 없다면 대안은 무엇인가 _박권일 지역균형│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사고실험 _양승훈 문화│문화향유 격차에서 문화향유 질적 격차로 _육수현 젠더│성평등, 여성이 군대에 가면 실현될까 _김엘리 차별│우리는 차별의 대가로 미래를 빼앗기고 있다 _장혜영 노동│산업 생태계의 격변 속 확산되는 노동 불평등 _하종강 이주민│이주민 정책,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_김철효 2장_ 기후위기 기후위기│IPCC 6차 평가보고서는 무엇을 알려주는가 _조천호 에너지전환│더욱 스마트해져야 할 에너지전환 정책 _김현우 그리드│한국의 전력망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가 _김선교 탄소중립│탄소중립,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어디인가 _이현정 지속가능한 도시│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은 어떻게 가능한가 _박용남 식량안보│한국은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난에 얼마나 대비하고 있는가 _남재작 생태경제│이미 시작된 녹색 성장 대 탈성장 논쟁 _장석준 3장_ 행복(삶) 포스트 코로나│팬데믹 이후, 한국사회의 변화와 성장 _기선완 의료│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로 의료 불균형을 해결할 수 있을까 _김창엽 저출생│저출생을 넘어 재생산 정의로 _김새롬 보육│늘어가는 양육 부담감, 보육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 _조성실 디지털 중독│디지털과 행위중독, 건강과 안전의 재정의가 필요하다 _이해국 가상세계│메타버스와 포스트휴먼의 미래 _이광석 소프트 파워│한류, 차이와 더불어 공존으로 _박기수 문학│한류의 흐름을 탄 한국문학 앞에 놓인 과제들 _장은수 필자 약력해마다 한국사회의 주요 쟁점들을 분석하고 활발한 논의의 바탕을 제시했던 『한국의 논점』이 올해도 출간되었다. 『2022 한국의 논점』은 나라 안팎으로 분열과 대립, 견제와 갈등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재 상황과 정치, 경제, 외교 분야에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응할 때 고려해야 할 것들을 첫 화두로 삼았으며,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불평등과 빠르게 바뀌고 있는 문화 현상들을 두 번째 화두로 엮어냈다.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대한민국에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제1부 「HARD POWER」는 정치, 경제, 평화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견해를 모았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한국이 털어내야 할 국내외 갈등 요소들을 확인하고, 더 나은 나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들을 내놓는다. 1장은 정치를 말한다. 문재인 정부 시작 이후 늘 주요한 해결 과제였지만 지금까지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사법 개혁 문제, 가짜뉴스를 중심으로 한 언론 분야의 개혁 논의,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양극화 문제, 정당들의 게으름이 불러온 정체성 정치의 극단화 해소 방안 등을 담았다. 2장에서는 경제를 살핀다. 고용과 경제성장, 불평등 완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데 필요한 것은 현재를 면밀히 분석하고 개혁과제를 정리하는 일이다. 중앙은행에 독립성이 필요한 이유, 늘 문제가 되고 있는 집값 상승 해결법, 플랫폼 사업이 커지며 일어나고 있는 독점과 갑질 문제,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논의가 시작된 정년연장과 청년실업 문제, 폭발적으로 늘어난 기본소득 논의와 관련해 고려할 사항, 지역 경제를 살리는 방안으로서의 도시재생제도를 짚었다. 3장에서는 평화를 화두로 잡았다. 한반도 주변에서는 북한과 중국, 일본과 러시아, 미국이 알력 다툼을 벌여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다. 어제는 중국발 요소수 파동이 우리 경제를 흔들었고, 당장 내일 무슨 문제가 또 일어날지 예측하기도 어렵다. 이런 최고난도의 지정학적 위치에서 한국은 어떤 외교를 펼쳐야 하는지, 무엇을 개혁해야 하고 어떤 ‘뉴노멀’을 세울 것인지 이야기한다.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 제2부 「SOFT POWER」에서는 불평등, 기후위기, 행복이라는 화두로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이 지금 여기서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할 의제들을 확인한다. 1장의 화두는 불평등이다. 불평등은 지금 우리 사회의 문제점들을 관통하는 단어일 것이다. 자산 불평등의 근본 원인과 그 해결과 관련해 고려할 것들, 부동산만큼이나 우리 사회에서 유난한 교육열과 그 이면에서 커가는 교육 불평등 문제, 한국인에게 내면화된 능력주의가 빚은 불평등과 그 극복 대안, 지방 소멸 위기의 현실과 지방의 문화향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제안들, ‘여성징병제’ 논란과 성평등, 오랜 시간 방치되고 있는 차별금지법, 택배노동자와 이주노동자 등 노동법의 사각지대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노동자들, 비이주민을 위해 비이주민이 만든 현행 이주민 정책의 문제를 담았다. 2장의 화두는 기후위기다. 기후위기 문제는 『한국의 논점」에서도 몇 해째 꾸준히 다루고 있지만, 우리는 매년 사안의 심각함을 점점 더 강렬하게 몸으로 겪는 중이다. IPCC 6차 평가 보고서의 의미를 정리하고, 한국 정부가 진행 중인 에너지전환 정책의 문제와 보완점을 확인하며, 전력망 변화와 관련한 구체적인 분석과 전망,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에 관해 논의한다. 또한 기후변화로 겪게 될 식량난에 대비해야 함을 상기시키는 글과 대선 공약 경쟁 속에 드러나는 생태 경제 논점들을 확인하고 새로운 경제 주체와 제도를 제안하는 글을 담았다. 3장의 화두는 행복(삶)이다. 팬데믹을 계기로 우리는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았고, 이전과 다른 방식의 삶을 살고 있다. 별스럽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고민할 이야기들을 담았다. 먼저,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전 지구적 팬데믹 관리와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가 필요한 이유를 확인한다. 육아와 관련해서, 지금의 저출생 대책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과 보육 정책에서 돌봄의 질을 먼저 고려할 것을 촉구한다. ‘언택트’가 가속화한 디지털 문화와 관련한 글들도 이어진다. 디지털 문화가 빚을 과잉과 중독 문제를 짚어보고, ‘메타버스’와 ‘한류’와 같이 최근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하는 문화현상과 관련한 주안점과 과제들을 정리했다. 이제 시작한 ‘위드 코로나’와 대통령 선거 레이스로 혼란을 겪는 2022년, 지금 필요한 건 섣부른 예측이 아니다. 한국사회, 더 나아가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우선 고민해야 할 주제를 선별하고, 나아가 공론장에서 치열하게 논쟁할 수 있도록 제기하는 일이다. 『2022 한국의 논점』에 참여한 여러 필자의 그런 간절한 마음과 치열한 노력이 독자에게 가닿기를 바란다. 필자 소개 강양구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참여연대 과학기술 민주화를 위한 모임(시민과학센터) 결성에 참여했다. 〈프레시안〉에서 과학・보건의료・환경 담당 기자로 일했고, 부안 사태, 경부 고속철도 천성산 터널 갈등, 대한 적십자 사혈액 비리, 황우석 사태 등의 기사를 썼다. 특히 2003년, 2009년, 2015년, 2020년까지 감염병 유행 사태를 계속해서 취재하고 있다. 황우석 사태 보도로 앰네스티 언론상, 녹색 언론인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TBS 과학 전문 기자이자 지식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강양구의 강한 과학』, 『과학의 품격』, 『수상한 질문, 위험한 생각들』, 『세 바퀴로 가는 과학 자전거』 등이, 공저로는『우리는 바이러스와 살아간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과학 수다 』,『정치의 몰락』 등이 있다. 팟캐스트 〈YG와 JYP의 책걸상〉을 진행하고 있다. 구정은 신문사에서 오래 일했고 지금은 국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사라진, 버려진, 남겨진』, 『여기 사람의 말이 있다』, 『10년 후 세계사』 등을 썼다. 기선완 1981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하여 격동의 1980년대를 대학에서 보내고 1987년 졸업했다.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인턴과 레지턴트를 마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됐다. 이후 건양대학병원 개원 초기부터 10년 간 근무한 후 인천성모병원 기획홍보실장을 역임하고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개원에 크게 기여했다. 지역사회 정신보건과 중독정신의학이 전공 분야이다. 현재 한국자살예방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두얼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현재 한국법경제학회 회장이며, 아시아역사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경제성장과 사법정책』, 『한국경제사의 재해석』, 『사라지는 것은 아쉬움을 남긴다』, 『살면서 한번은 경제학 공부』가 있으며, 『보이는 손』을 번역하였다. 김새롬 예방의학과 보건정책을 전공했다. 2019년부터 시민건강연구소 젠더와건강연구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주요 연구 주제는 건강 영역에서 참여와 권력, 권력강화, 젠더, 건강 정책이다. 김선교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에서 미래 전력시장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전력공사 경제경영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과학기술평가원에서 일하고 있다 .『에너지로 바꾸는 세상』과 『에너지 전환, 전력산업의 미래』, 『그리드』를 함께 쓰고 옮겼다. 에너지전환, 기후변화, 국가 과학기술 R&D에 관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 김엘리 성공회대학교 실천여성학전공 외래교수. 피스모모 평화페미니즘연구소 소장. 대학에서 여성학과 평화학을 강의한다. 최근 논문으로는 「혐오정동의 분단된 마음 정치학」, 「20~30대 남성들의 하이브리드 남성성」 등이 있다. 『여자도 군대 가라는 말』, 『그런 남자는 없다(』공저), 『페미니즘, 리더십을 디자인하다』(공저) 등의 책을 냈다. 그 외에도 『여성, 총 앞에 서다』, 『군사주의는 어떻게 패션이 되었을까』(공역)를 번역했다.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으로 일하고 있고 사단법인 유니온센터 이사장, 우분투재단 운영위원, 청년유니온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경향신문> 세상읽기에 칼럼을 고정 연재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감정노동의 시대, 누구를 위한 감정인가?』(공저), 『좋아진 세상의 노동자』(예정) 등이 있다. 김준일 20년 차 저널리스트. 〈경향신문〉에서 10년간 기자로 일했고 이후 미국 오클라호마대학에서 저널리즘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7년 팩트체크 미디어 <뉴스톱>을 창간해 대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를 비롯해 여러 시사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기자, 공무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저널리즘, 팩트체크,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하고 있다. 김창엽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사단법인 시민건강연구소 이사장 겸 소장. 1991년부터 대학에서 건강정책, 불평등과 건강정의, 국제보건 등을 공부하고 가르쳤다. 2010년부터는 민간 독립연구소인 ‘시민건강연구소’를 통해 ‘대안적’ 지식 생산과 공유를 시도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비판건강연구’에 관심을 두고 있다. 쓰고 옮긴 책으로는 『건강의 공공성과 공공보건의료』, 『건강보장의 이론』,『건강할 권리』, 『한국의 건강 불평등』(공저), 『건강정책의 이해』(역서) 등이 있다. 김철효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 및 국제인문사회학부 강사. 호주 시드니대학교에서 노동이주, 사회운동과 신자유주의 사회변동의 관계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동이주연구자모임 마르코, 이주여성인권포럼, 난민 인권네트워크, CERD권고이행모니터링단 보편적출생신고등록네트워크 등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인권: 이론과 실천』을 번역하였다. 김현수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부동산건설대학원장, 사회과학대학장, 입학처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이며, 국무총리실의 국토정책심의위원, 기획재정부의 국유재산정책위원, 국토교통부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 서울시의 도시계획정책자문위원, 경기도의 도시계획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도시재생산업박람회 추진위원장, 고양 창릉신도시 총괄 계획가, 용인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현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 진보신당 정책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한 연구와 실천에 매진해왔다. 지금은 〈탈핵신문〉 운영위원장으로 신문 발간을 돕고, 기후위기를 알리는 교육과 탈성장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정의로운 전환』, 『안토니오 그람시』, 『코로나 팬데믹과 한국의 길』(공저), 옮긴 책으로 『녹색 노동조합은 가능하다』, 『GDP의 정치학』, 『적을수록 풍요롭다』(공역) 등이 있다. 남기정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교수.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했고, 도쿄대학 종합 문화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일본 도호쿠대학 법학부 조교수 및 교수, 국민대학교 국제학부 부교수를 거쳤다. 국제관계론을 전공했고, 관심 주제는 미일 동맹의 전개와 이에 대한 일본 평화운동 진영의 대응이다. 저서와 편저서 로 『일본 정치의 구조 변동과 보수화』, 『기지국가의 탄생』, 『전후 일본의 생활평화주의』(편저) 등이 있고, 『난감한 이웃 일본을 이해하는 여섯 가지 시선』 등 다수의 책에 공저로 참여했다. 남문희 1989년 종합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의 창간 멤버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2007년부터 <시사IN>에서 기자 생활을 이어왔다. 한국, 미국, 북한의 각 정권들이 한반도 문제에서 벌인 시행착오의 역사를 기록하는 일을 천직으로 삼고 있다.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 소장. 농업 분야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과 기술 체계를 전문으로 연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자를 거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개발도상국의 식량안보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권일 대학에서 철학과 사회학을 공부했다. 월간 <말> 기자로 노동 및 경제 분야를 주로 취재했다. 참여정부 마지막 해에 국정홍보처 주무관으로 채용돼 『참여정부 경제정책 5년』 집필에 참여했다. 지은 책으로 『한국의 능력주의』, 『축제와 탈진』, 『소수의견』, 『능력주의와 불평등』(공저), 『88만원 세대』(공저) 등이 있다. 박기수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국제문화대학 학장, 문화콘텐츠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전문가로서 문화콘텐츠 향유 전략 및 팬덤,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등을 중심으로 산학연계를 통한 실천적인 학문의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서사 구조와 전략』, 『문화콘텐츠 스 토리텔링 구조와 전략』, 『윤태호』, 『강도하』, 『박흥용』, 『웹툰,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구조와 가능성』,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 전략 』등 28권의 저서와 8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박민희 대학과 대학원에서 중국과 중앙아시아 역사를 공부했다. 1995년부터 <한겨레>에서 중국을 비롯한 국제 뉴스와 외교 분야에 대해 취재하고 글을 썼고, 지금은 논설위원으로 일한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중국 런민대학에서 국제관계를 공부한 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한겨레> 베이징 특파원으로 중국 곳곳 을 다니며 취재했다. 『중국 딜레마』, 『중국을 인터뷰하다(』공저)를 썼고, 『중국과 이란』 등의 책을 번역했다.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지역 경제를 연구했고, 이스라엘 정주연구센터에서 환경계획을 공부했다. 대전광역시 교통정책자문관을 역임하며 국내에 간선급행버스 시스템(BRT)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녹색평론〉 편집자문위원을 하며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발전방향 자문모임과 서울시 지방교통위원회 등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꿈의 도시 꾸리찌바』와『도시의 로빈후드』 등이 있다. 성현석 서울특별시교육청 대변인. 임기제 공무원이 되기 전에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기자 등으로 오래 일했다. 청소년 시절엔 수학과 역사를 좋아했고, 과학자를 꿈꿨다. 공과대학에 다니던 청년 시절엔 관심사가 수시로 바뀌었다. 기자 시절엔 교육, 복지, 재벌 문제에 주로 관심을 뒀고,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 원고를 정리했다. 그때, 글이 지닌 힘을 깊숙이 느꼈다. 한국사회의 콤플렉스에 거울을 비추는 소설을 쓰는 게 장래 희망이다. 양승훈 경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서울과 동남권(부산・울산・경남)을 오가며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질적 연구와 양적 연구 등 사회조사방법론과 통계프로그래밍을 강의한다. 지역의 산업도시, 제조업의 혁신과 엔지니어, 청년 일자리에 관심이 많다. 조선소에서 5년 근무한 경험으로 산업도시 거제와 조선 산업에 관한 책인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를 썼다. 현재는 울산으로 현장 연구를 다니는 동시에 엔지니어 연구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만든 지식과 이론을 잘 엮는 것이 목표다. 오병두 홍익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형사법을 전공했다. 형사사법 체계를 시민의 관점에서 재구성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다.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비상임위원이며 2021년부터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형사소송법』(공저), 『한국형법학의 초기형성사 연구』(공저) 등이 있다. 육수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비교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문화인류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소수를 향한 관심을 중심으로 사회와 문화를 연구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의 공존을 추구하면서 현상 발견을 넘어서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연구 활동도 함께한다. 주요 연구로는 「문화향유 중심에서 사회혁신형으로」, 「가족초청제도의 사회통합 기여 가능성 탐색」, 「시대적 맥락에 따른 문화다양성 개념의 해석과 실천」, 「제한된 문화자본과 정체성의 혼종화」 등이 있다. 이광석 1990년대 중반 이래 테크놀로지, 사회, 문화가 상호 교차하는 접점에 비판적 관심을 갖고 연구, 비평 및 저술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로 일한다. 비판적 문화이론 저널 〈문화/과학〉의 편집인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피지털 커먼즈』, 『포스트디지털』, 『디지털의 배신』, 『데이터 사회 미학』,『데이터 사회 비판』, 『뉴아트행동주의』, 『사이방가르드』, 『디지털 야만』 등이 있 다. 직접 기획하고 엮은 책으로 『불순한 테크놀로지』, 『현대 기·술미디어 철학의 갈래들』, 『사물에 수작 부리기』 등이 있고, 그 외 다수의 국내외 공저와 논문이 있다. 이기원 펀드매니저.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수협중앙회, 한화자산운용 등을 거쳐 현재 유리자산운용에서 채권형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버핏클럽 issue 1』, 『2020 한국의 논점』, 『2021 한국의 논점』 등을 공저했다. 이해국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미국국립알코올연구소에서 중독예방정책과 중독역학연구을 주제로 연구를 했고, 현재 WHO 해로운음주감소대책 위원, WHO 행위중독대응자문 TF 위원을 맡고 있으며 한국중독정신의학회를 중심으로 연구 활동 중이다. 이현정 녹색정치LAB 그레 소장. 전 정의당 생태에너지본부장. 연구노동자와 정치인의 정체성을 오가며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인류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의로운 전환, 토지공개념 등 생태사회주의적인 해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녹색좌파를 의미하는 ‘그린레프트greenleft’와 갯살림의 도구인 ‘그레’의 중의적 의미로 연구소 이름을 지었다. 장석준 사회학을 공부했으며, 진보정당의 교육 및 정책 활동에 참여해왔다. 현재 정의당 부설 정의정책연구소 부소장, 출판・연구집단 산현재 기획위원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세계 진보정당 운동사』, 『신자유주의의 탄생』, 『사회주의』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디그로쓰』(공역), 『코로나, 기후, 오래된 비상사태』(공역) 등이 있다.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읽기 중독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민음사에서 오랫동안 책을 만들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주로 읽기와 쓰기, 출판과 미디어 등에 대한 생각의 도구들을 개발하는 일을 한다. 저서로 『출판의 미래』, 『같이 읽고 함께 살다』 등이 있으며, 『기억 전달자』, 『고릴라』 등을 옮겼다. 장혜영 21대 국회 정의당 국회의원. 21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차별금지법을 대표발의했다. 다양성의 시대, 모든 시민이 존엄과 인권을 평등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타임〉지가 선정한 2021년 ‘떠오르는 100인’ 가운데 한 명이다. 정인호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 석사과정과 오클라호마주립대학교 경제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디지털 머니』 등이 있다. 정준호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부동산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통령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 수석전문위원과 산업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국무총리 경제 분야 특별보좌관에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공저로 『다중격차, 한 국 사회 불평등 구조』, 『저성장 시대의 도시정책』, 『위기의 부동산』, 『뉴노멀』 등이 있다. 조귀동 13년 차 회사원.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 경제의 구조와 그 변화 과정에 대한 글을 써왔다. 기업 활동이 노동시장과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인적자본 투자의 양상을 연구하고 있다. 경제라는 하부구조의 변동이 어떻게 정치와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지 관심 이 많다. 저서로는 『세습 중산층 사회』, 『전라디언의 굴레』가 있다. 조성실 육아育兒가 ‘육아育我’가 되는 사회를 꿈꾸는 전업 활동가. 올해로 아홉 살, 여섯 살 된 두 아이와 함께 시끌벅적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정치하는 엄마’다. 비영리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의 초대 공동대표로 ‘유치원 3법’ 및 ‘어린이생명안전법 통과를 위해 적극 힘써왔다. <머니투데이>가 선정한 ‘새로운 100년 이끌 영 리더 20인’으로 뽑힌 바 있고, 『정치하는 엄마가 이긴다(』공저)는 2018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친구들과 직접 만든 대안학교와 품앗이 공동육아를 통해 매주 스무 명의 아이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빼앗기지 않을 추억’을 쌓아가는 중이다. 조성주 정치발전소 상임이사. 정의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국내 최초의 세대별 노동조합인 청년유니온의 정책기획팀장을 지냈고 서울시 노동협력관을 하며 지방정부의 노동정책 및 노사관계에 관한 활동을 하였다. 지금은 한국사회를 노동 있는 민주주의로 발전시키는 것에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로는 『알린스키, 변화의 정치학』, 『청춘일기』 등이 있다. 조천호 대기과학자.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인간과학스쿨 특임교수. 연세대학교에서 대기과학을 전공했다. 국립기상과학원에서 30년간 일하고 원장으로 퇴임했다. 기후변화 과학이 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공부하고 있다.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와 ‘기후위기비상행동’에서 활동하 고 있다. 기후위기를 다룬 저서 『파란하늘 빨간지구』를 썼고 <한겨례>에 ‘조천호의 파란하늘’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 근무했고, 청와대 위기정보상황팀장을 역임하였다. 한국국방연구원에서 23년간 근무 후 한국국제교류재단KF으로 자리를 옮겨 교류협력이사를 지냈다.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 북한대학원 대학교 겸임교수,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객원교수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공저로는 『한반도 2022』, 『현대 한미관계의 이해』, 『민주주의와 리더십 이야기』가 있다. 채진원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 시민교육 및 세계시민교육 전담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정치평론학회 연구이사를 맡고 있으며, 경희대학교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는 『무엇이 우리 정치를 위협하는가』, 『공화주의와 경쟁하는 적들』 등이 있다. 최병천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정책보좌관,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전문위원, 국회 보좌관,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 진보정당 활동을 했다. 정책을 통해 좋은 세상 만드는 것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하종강 성공회대학교 노동아카데미 교수. 1982년 노동 상담을 시작한 뒤 같은 분야에서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활동하고 있다. 한울노동문제연구소 소장으로 23년 동안 일했고 성공회대학교 노동대학 제8대 학장을 거쳐 지금은 성공회대학교 노동아카데미 주임 교수로 있다. 1994년 제6회 전태일문학상을 받았고 『우리 가 몰랐던 노동 이야기』, 『선생님, 노동이 뭐예요?』, 『그래도 희망은 노동운동』,『아직 희망을 버릴 때가 아니다』, 『길에서 만난 사람들』, 『철들지 않는다는 것 』,『울지 말고 당당하게』 등의 책을 썼다.그렇다면 기득권 보수와 운동권 진보가 극단적인 진영논리에 빠지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경쟁과 협력을 추구하는 민주주의 규범이 아니라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라는 성리학적 습속인 ‘이분법적 선악관’을 따르기 때문이다. 정당이 당론이란 이름으로 이분법적 선악관을 받아들이면 의원들의 생각 차이와 의견의 다양성은 억압될 수밖에 없다. 이제는 국회와 정당이 다양성은 적, 동질성은 동지로 여기는 이분법에서 벗어나 의원들 간의 토론과 숙의를 활성화해야 할 것이다. 플랫폼 운영자가 동시에 플랫폼에서 사업을 벌인다는 것도 특이하다. 심판이 선수를 겸하는 꼴이다. 당연히 공정한 시합이 될 리가 만무하다. 플랫폼 사업자는 자신이 가격과 거래조건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거래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데이터를 갖게 된다. 이를 분석함으로써 어떤 특성을 가진 고객이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지 세세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이는 플랫폼을 운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사업에 진출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플랫폼 사업에서는 데이터가 매우 중요한데, 문제는 특정한 플랫폼 운용자가 이를 독점한다는 것이다. 요즘 한국사회를 보여주는 유행어가 있다면 바로 ‘판교 신혼부부’다. “판교에 양쪽 집안 다 잘살면서 지원 빵빵하게 받고 유복하게 자란 뒤, 독립한 집도 전월세 아닌 자가에 왠지 고급 신축 아파트로 구매했을 것 같은 젊은 신혼부부 스타일”을 지칭하는 말이다. 판교 신혼부부가 되는 핵심 조건은 부모에게 물려받은 자산이다.
나의 생각, 나의 답변
새로운사람들 / 허화평 (지은이) /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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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화평 (지은이)
허화평은 우리 시대의 사상가다. 2016년 12월 『사상의 빈곤』을 펴냈고, 2018년 2월에는 『우리 시대 모순과 상식』이라는 책을 펴냈다. 『나의 생각, 나의 답변』은 『사상의 빈곤』과 『우리 시대 모순과 상식』을 관통하는 지은이의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자본주의(자유 시장경제)에 대한 일관된 사상을 담아내고 있다. 허화평은 에서 ‘지식인의 사명’, ‘시민의 덕목’, ‘자주국방을 생각한다’, ‘작은 정부-자유와 번영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의 기본 이념인 자유주의 사상에 입각하여 국가와 국민의 관계는 물론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평등주의 체제, 주체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꿈꾸는 자들의 음모와 아마추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좌파 정부의 정책을 폭로하고 저지·분쇄함으로써 선진국 수준의 자유주의 체제 국가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다.Ⅰ. 책머리에 시작하는 글 / 8 5분 발언 / 10 제177회 제14차 국회본회의 의원 신상발언 / 13 Ⅱ. 나의 생각 지식인의 사명 / 18 시민의 덕목 / 30 자주국방을 생각한다 / 36 작은 정부, 자유와 번영의 길 / 50 조선인, 그리고 한국인 / 76 Ⅲ. 나의 답변 5공 청문회 증언 / 186 강창성 의원 서면질의서 / 224 『월간조선』 인터뷰 / 230 감사의 글 / 304 자유민주주의 사상가의 국가와 민족에 대한 ‘생각’ 허화평은 우리 시대의 사상가다. 2016년 12월 『사상의 빈곤』을 펴냈고, 2018년 2월에는 『우리 시대 모순과 상식』이라는 책을 펴냈다. 『나의 생각, 나의 답변』은 『사상의 빈곤』과 『우리 시대 모순과 상식』을 관통하는 지은이의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자본주의(자유 시장경제)에 대한 일관된 사상을 담아내고 있다. 허화평은 에서 ‘지식인의 사명’, ‘시민의 덕목’, ‘자주국방을 생각한다’, ‘작은 정부-자유와 번영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의 기본 이념인 자유주의 사상에 입각하여 국가와 국민의 관계는 물론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평등주의 체제, 주체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꿈꾸는 자들의 음모와 아마추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좌파 정부의 정책을 폭로하고 저지·분쇄함으로써 선진국 수준의 자유주의 체제 국가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다. 에 포함된 ‘조선인, 그리고 한국인’이라는 글은 97년이라는 시차(時差)를 두고 세상에 발표된 춘원 이광수의 《민족개조론》과 마이클 브린의 저서 『한국, 한국인』을 흥미롭게 비교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글을 통해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그리고 한민족의 미래 번영을 위해 우리 민족에게 주어진 과제가 무엇인지 꼼꼼하게 따져볼 수 있을 듯하다. 제5공화국의 정체성에 대한 5공 설계자의 ‘답변’ 흔히들 허화평을 제5공화국의 설계자라고 일컫는다. 집권 초기 실세로 꼽혔던 인물로서 5공의 통치이념 정립에 끼친 영향력이 적지 않았고, 통행금지 해제와 연좌제 폐지, 해외여행 자유화 등 5공 초기의 중요 정책 시행과 집행에 큰 역할을 했으며, 통치기간이 지난 후에도 소위 신군부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5공과 관련하여 언론과 소통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그런 평가를 받는 듯하다. 어쨌든 현재로서는 일방적으로 매도당하는 입장이긴 하지만, 5공의 정체성에 대한 5공 설계자 허화평의 이야기는 충분히 귀 기울일 만한 가치가 있다. 알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는 모르지만, 해방 이후 최초로 시행된 통행금지 해제와 연좌제 폐지, 해외여행 자유화가 바로 5공의 작품이라는 사실은 가치전도의 혼란을 느낄 정도로 평가가 왜곡되어 있다는 느낌마저 든다. 허화평은 에서 ‘5공 청문회 증언’의 기록, ‘강창성 의원 서면질의서’ 답변, ‘「월간조선」 인터뷰’의 전재(轉載)를 통해 제5공화국의 정체성과 결부시킬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조목조목 밝히고 있다. ‘역사적 평가’라는 당연한 수사(修辭)에 앞서 사실 관계에 대해 당사자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일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체제 국가 건설을 위한 국민의 책임 모든 현상에는 원인이 있고 시작과 끝이 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제반 모순의 근본 원인은 1945년 분단에서 비롯된 것이고, 시작은 1995년~1996년간에 있었던 ‘5.18 특별법’ 제정과 ‘역사바로세우기 재판’이다. 왜냐하면 이것을 계기로 주사파(主思派)가 반체제 투쟁의 정당성을 공개 주장할 수 있게 되고, 정치·사회 무대의 주도권을 장악하면서 오늘과 같은 현상을 연출해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중략) 이제 자유를 지켜내고자 하는 국민들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다. 평등주의 체제, 주체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꿈꾸는 자들의 음모를 폭로하고 저지·분쇄함으로써 선진국 수준의 자유주의 체제 국가 건설이라는 주권자로서의 책임만 남아 있다.
최애의 아이 8
대원씨아이(만화) / 아카사카 아카 (지은이), 요코야리 멘고 (그림) /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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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사카 아카 (지은이), 요코야리 멘고 (그림)
가짜 동맹 3
다산북스 / 케냠 (지은이) /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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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냠 (지은이)
소꿉친구와 하루아침에 커플이 되었다?! 통제가 강한 부모님들을 안심시키고 자유롭게 생활하기 위해 동맹을 맺은 두 모범생 ‘윤세이’와 ‘김재하’. 동맹을 들킬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두 사람의 가짜 커플 행세가 시작된다!31화 00532화 02533화 04334화 06135화 07936화 09937화 12338화 14139화 16140화 17941화 19742화 21543화 23344화 25345화 271코끝을 간질이는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로맨스 웹툰애독자들의 출간 요청 쇄도로 드디어 단행본 출간!부모님 앞에서는 둘도 없는 모범생 단짝.눈 밖으로 벗어나는 순간부터 완전히 남.그게 우리, 가짜로만 이루어진 사이윤세이와 김재하다.소꿉친구와 하루아침에 커플이 되었다?! 통제가 강한 부모님들을 안심시키고 자유롭게 생활하기 위해 동맹을 맺은 두 모범생 ‘윤세이’와 ‘김재하’. 동맹을 들킬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두 사람의 가짜 커플 행세가 시작된다!
복지정치의 두 얼굴
21세기북스 / 안상훈 외 지음 /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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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훈 외 지음
<당신은 중산층입니까>에서 우리 사회의 계층 갈등을 분석하고 사회 통합을 모색한 서울대 교수 5인이 이번에는 한국형 복지의 방안과 해법을 탐구한다. 저자들은 스웨덴과 그리스를 직접 발로 뛰며 복지국가의 성공과 실패, 이상과 현실을 목도한다. 복지 성패국의 사례를 통해, 그것이 한국 정치의 여건 속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한국형 복지국가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전략 마련의 과정에서 중요한 원칙 몇 가지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보편 복지와 선별 복지의 조화', 둘째 '공정한 부담에 관한 국민적 합의', 셋째 '현금 복지와 사회서비스 복지의 균형', 넷째 '사회적 경제를 통한 민.관의 새로운 역할분담'이 그것이다. 무엇보다 시급한 일은 복지와 증세에 관한 한국형 복지국가를 끈기 있게 논의할 공론의 장을 마련해, 장기적이고 사회적인 대타협 방식으로 복지국가의 문제를 조정하는 것이다.◆ 서문. 대한민국의 미래, 복지에 관한 대타협에 달렸다 Part 1. 스웨덴 vs. 그리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 한국형 복지의 미래 - 안상훈(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01 압축복지와 치킨게임 02 복지정치의 두 얼굴, 생색내기와 비난회피 03 스웨덴 vs. 그리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04 복지정치의 중원을 잡아라 05 한국형 복지를 위한 다섯 가지 해법 Part 2. 소통 가능한 나라가 지속 가능한 복지를 만든다 : 사회적 합의의 정치경제학 - 김병연(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01 여론이 모여야 정책이 바뀐다 02 성공적으로 자본주의에 안착한 동유럽 국가들의 공통점 03 무엇이 그리스와 스웨덴의 운명을 바꾸었나 04 대한민국의 미래, 사회적 합의에 달렸다 05 소통이 성장을 만든다 Part 3. 앞으로 10년, 우리가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 : 이중화, 고령화, 민주주의 - 장덕진(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01 대한민국을 가로막는 세 가지 걸림돌 02 심각한 양극화, 중산층이 사라지고 있다 03 합의제 민주주의라는 연결고리의 필요성 04 초고속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05 우리에게 남은 시간, 10년 Part 4. 그들은 어떻게 복지 이슈를 이용하는가 : 정치와 언론의 복지 담론 형성 - 한규섭(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01 우리나라에서 복지 담론이 형성되지 않는 이유 02 ‘먹히는’ 정치인과 ‘팔리는’ 뉴스의 시대 03 박근혜와 문재인의 차별성 없는 차별화 전략 04 대통령의 말 속에 답이 숨어 있다 05 뉴스는 복지를 어떻게 다루고 있나 Part 5. 국민이 행복한 복지는 어떻게 실현되는가
통하지 않는 그녀 2
조은세상(북두) / 이경미 지음 / 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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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 지음
이경미 장편소설. 오랜 짝사랑에 지친 래미. 사랑을 이룰 수 있게 해준다는 묘약을 구하기 위해 어느 날 밤, 'LUNA'를 찾는다. 그런데,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상상을 초월한 존재. "이봐요. 다시 나갈게요. 바로 나갈 테니, 이것 좀 놔 줘요." "이젠 늦었어." 늦다니, 뭐가? "내 모습을 봤으니까." 아찔하고, 살벌한 남자 루이와 연애라고는 한 번도 못 해본 여자 래미의 아슬아슬 연애기.23~42.복만 이야기.아주 아주 오랜 시간 뒤의 이야기.오랜 짝사랑에 지친 래미. 사랑을 이룰 수 있게 해준다는 묘약을 구하기 위해 어느 날 밤, 《LUNA》를 찾는다. 그런데,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상상을 초월한 존재! “이봐요. 다시 나갈게요. 바로 나갈 테니, 이것 좀 놔 줘요.” “이젠 늦었어.” 늦다니, 뭐가? “내 모습을 봤으니까.” 아찔하고, 살벌한 남자 루이와 연애라고는 한 번도 못 해본 여자 래미의 아슬아슬 연애기!
인생 캘리그라피 : 마음으로 쓰는 손글씨
행복에너지 / 이형구 (지은이) /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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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형구 (지은이)
캘리그라피는 작가의 감성을 다양하게 나타낼 수 있다. 글씨의 번짐과 떨림, 갈필(渴筆), 비백(飛白) 등으로 말이다. 이 책을 통해 누구든 캘리그래퍼가 되어 여러 감성을 표현해 보며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붓이나 붓펜을 이용해 획 연습부터 시작해 작품을 완성시키는 전체 과정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1장 캘리그라피 기초의 중요성 01 붓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획 연습 / 10 02 다양한 동그라미와 ‘ㄹ’ 연습하기 / 12 2장 두근두근, 첫 캘리그라피를 쓰다 01 한글 한 글자 감성 표현하기 / 16 02 한글 한 글자 주제로 작품하기 / 22 3장 의성어, 의태어를 활용한 글씨 쓰기/ 32 4장 캘리그라피 글꼴의 변화 활용하기 01 ‘ㅡ’선과 ‘ㅣ’선을 강조한 글씨체 / 40 02 딥펜을 이용한 여러 가지 글씨체 / 54 5장 한글 패턴 01 오방색을 이용한 한글 패턴 / 62 02 젠탱글 패턴 / 74 6장 문장쓰기의 기본 01 문장의 정렬(윗줄, 가운뎃줄, 아랫줄) / 86 02 작품구도 잡는 방법 / 90 7장 추석, 마음과 사랑이 담긴 감성 문구 01 추석, 설날에 자주 쓰는 인사말 / 94 02 마음의 위안을 찾을 수 있는 문구 / 104 03 성경 문구 / 158 8장 판본체 01 판본체 응용하기 / 180 9장 복고풍 글씨체 01 복고풍 글씨체 따라잡기 / 190 02 TV 방송용 타이틀 글씨 내 스타일로 감성 표현하기 / 196 10장 엽서에 그림, 글씨 쓰기/ 208 11장 자아를 일으키는 마음의 휴게소 01 윤보영 시인의 작품 캘리그라피 / 230 출간후기 / 240 중년 이상의 분들은 어릴 적 한번쯤 학교에서 한문이나 한글서예를 써본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자유로운 필선을 구사할 수 있는 붓을 사용하는 아시아 문화권에 속해 있던 혜택으로, 우리는 일찌감치 그림이 글씨가 되고, 글씨도 그림이 될 수 있는 문화적 풍토 속에서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캘리그라피라는 단어조차 생소하던 시절에도 ‘동녘 동(東)’ 자(字) 옆에 ‘나무 사이에서 해가 뜨는 그림’을 보며 크던 기억이 있는 것이 과거 아시아 문화권의 공통적 기반이 아닌가 합니다. 영화 《서편제》에 등장하는 마법같은 혁필을 보고 감탄하던 세계인들의 반응은 곧 우리가 잊고 있던 과거 속에 우리의 가장 찬란한 예술이 숨어 있었음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최근 다시금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캘리그라피가 간단하면서도 정서를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대중적 예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더구나 과거와 달리 이제 한글 위주의 캘리그라피가 널리 보급되어 반드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혹은 한자를 모르더라도 누구나 어느 정도 감각을 지니고 우리 한글만 알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예술 양식의 하나라는 점에서 캘리그라피의 유행은 더욱 확대될 것 같습니다. 아니 어쩌면 다가오는 21세기에는 누구나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한 방편으로 캘리그라피를 활용하는 시대가 찾아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과거에 글씨는 마음의 거울이라는 표현을 하며 우리 어르신들은 바른 글씨를 쓸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하지만 캘리그라피의 세계는 바른 것만을 요구하기보다 더욱 다양한 감성과 정서를 드러낼 수 있는 장르라는 점에서 과거의 서예나 습자(習字)와도 다르고, 개성이 강조되는 시대적 정서와 젊은이들의 감각에도 부합합니다.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평소 바이올린을, 소설가 헤르만 헤세는 미술을 즐겼고, 심지어 우리들이 흔히 아프리카에서 헌신한 의사로만 알고 있는 슈바이처 박사는 뛰어난 파이프오르간 연주자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실들을 통해 예술은 저마다 자신이 속해 있는 때와 장소, 그리고 분야가 어디일지라도 우리의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원동력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입니다. 우리가 손을 뻗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 지금 『인생 캘리그라피-마음으로 쓰는 손글씨』가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붓 한 자루로 즐기는 인생의 낭만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머리글 요즘 손글씨를 쓰는 것을 무척 어색하고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컴퓨터나 핸드폰의 자판이 더욱 편리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디지털 도구는 미세한 감정을 끌어내기에는 부족하여 멋지게 표현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글은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문자로서 누구나 배우기 쉽고 쓰기에도 편합니다. 최근 지구촌 곳곳의 한류열풍과 함께 한글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 54개국 138개소에 한글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세종학당이 있습니다. 세계인들이 높이 평가하는 한글에 대해 더 큰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말과 글의 수준은 그 나라의 품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글의 가치가 높아지면 국민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자긍심과 자존감이 높아지면 창의력이나 실행력도 향상 됩니다. 문자 발명 이후 인류의 삶이 다르고, 한글 이후의 우리 삶이 달라진 것처럼, 시대에 따라 더 나은 한글을 만드는 일은 곧 더 나은 우리의 삶을 실현하는 일입니다. 이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캘리그라피입니다. 캘리그라피는 한글의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기 때문입니다. 캘리그라피는 작가의 감성을 다양하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글씨의 번짐과 떨림, 갈필(渴筆), 비백(飛白) 등으로 말입니다. 이 책을 통해 누구든 캘리그래퍼가 되어 여러 감성을 표현해 보며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합니다. 캘리그라피는 다양한 도구를 통해 글씨를 쓸 수 있습니다. 그래도 초보자에게는 붓을 추천해 드립니다. 가장 기초적인 붓의 활용 방법을 알면 다른 도구의 활용이 용이해지기 때문입니다. 붓이나 붓펜을 이용해 획 연습부터 시작해 작품을 완성시키는 전체 과정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편리함과 빠름을 추구하는 이 시대로부터 잠시 벗어나 모두 손글씨의 진정한 멋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2019.03.21. 봄이오는 길목에서 이형구 출간후기 감성으로 소통하는 붓끝의 예술 마음으로 쓰고 감상하는 캘리그라피의 세계로 들어오세요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인간은 문자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글자를 적어왔습니다. 때로는 각필(角筆)로, 때로는 붓으로, 때로는 새의 깃털로…. 그리고 이 다양한 도구들이 지니는 저마다의 특성과 질감은 인류에게 언어가 태생적으로 지니는 의미 전달의 한계를 미술적 기법의 활용을 통해 극복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때문에 캘리그라피는 단지 해당 언어를 몰라도 누구나 공감하고 감상하며, 의미를 알고 나면 더욱 되새겨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예술의 영역입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우리의 한글과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첨병의 역할을 하는 세종학당과, 한국학대학 및 한국어과가 설치되어 있는 세계 유수의 대학들에서 진행하는 학과 외 문화 소양 활동 중 가장 활발한 것이 한글 캘리그라피라고 합니다. 아직 언어에 익숙하지 못해도 누구나가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자신의 내면 감정을 한두 글자 속에도 자연스럽게 반영해 작품으로 창작합니다. 게다가 글자까지 겸해서 외울 수 있으니 교육적 목적으로 이만큼 좋은 아이템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붓 한 자루로 인생의 황혼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여가로서 캘리그라피만큼 간편하고 다양한 미적(美的) 창작활동을 찾아보기 힘들 것입니다. 이 책 『인생 캘리그라피-마음으로 쓰는 손글씨』의 이형구 저자는 30년이 넘도록 캘리그라피 창작에 종사해 왔으며, 다양한 학교 및 기관에 출강하며 캘리그라피의 보급에 힘써왔습니다. 저자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따라 써 보면서 독자 여러분들의 삶과 정서가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원합니다.
중국의 힘
청아출판사 / 조관희 글 / 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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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출판사
소설,일반
조관희 글
기존의 통사적이고 연대기적인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황색, 역사, 전쟁, 문화대혁명, 장성, 베이징, 사합원, 홍루몽 등 8가지 키워드를 통해 중국을 새롭게 조명한 것이 큰 특징이다. 중국의 기원과 관련 있는 황색,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긴 시간 동안 이어진 중국의 역사, 가장 의미 있는 전쟁인 페이수이 전투와 가장 부도덕한 전쟁인 아편전쟁을 살핀다. 또한 중국 대륙을 휩쓴 문화대혁명,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만리장성에 얽힌 뒷이야기, 이상적인 계획 수도로 만들어진 베이징, 중국의 전통 건축양식 사합원과 중국의 대표 소설 《홍루몽》까지 역사, 문화, 건축, 문학 등 중국의 여러 모습을 담아 흥미로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각 키워드마다 삽입되어 있는 풍부한 도판들은 다양한 모습의 중국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저자가 중국을 여행하면서 직접 찍은 것으로, 단순한 여행객에 그치지 않고 직접 삶을 경험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현지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좀 더 자세하게 알아야 할 내용은 주석을 달아 풀이해 독자들이 쉽게 중국 이야기에 다가갈 수 있게 했다.서문 키워드 1 황색 오르도스란 무엇인가? 황허와 황토 고원 중국인들은 왜 황색을 좋아할까? 키워드 2 역사 왜 역사를 공부하는가? 춘추필법, 미언대의와 일자포폄의 원리 모든 역사는 현대사 온고지신, 역사는 우리를 현명하게 만든다 키워드 3 전쟁 중국 역사에서 가장 큰 의미가 있는 전쟁 5호 16국과 페이수이 전투 제국의 황혼, 거대한 몰락의 시작 키워드 4 문화대혁명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립과 중국 공산당의 과제 주자파의 등장,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프롤레타리아 문화대혁명의 서막과 홍위병의 등장 조반파와 실권파의 투쟁 그리고 류사오치의 몰락 키워드 5 장성 누구를 위한 장성인가? 15인치 등우량선과 장성 베이징의 전략적 가치 장성의 축조 장성이 사라지고 있다 장성과 개혁 개방 키워드 6 베이징 하늘 아래 유일한 수도 베이징의 역사 이상적인 계획 도시 베이징의 중축선과 세계 지도 키워드 7 사합원 왜 베이징 사합원인가? 베이징 사합원의 공간 구성 원리와 구조 대잡원과 대원 후통 문화와 대원 문화 키워드 8 홍루몽 《홍루몽》의 작자 홍루의 꿈 《홍루몽》의 무대13억 인구의 나라 중국, 8가지 키워드로 새롭게 만난다 우리나라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어 온 중국, 과연 우리는 중국을 잘 알고 있을까? 우리나라는 중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하여 상호 긴밀한 관계에 있다. 오랜 역사를 함께 걸어 온 중국이지만 생각보다 우리는 중국을 잘 알지 못한다. 그중에서도 한국 사람들이 중국에 대해 품고 있는 가장 큰 오해는 우리가 문화적으로 꽤 오랫동안 중국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왔기에 중국 문화를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중국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우리와 많은 차이가 있다. 그리하여 이 책의 저자는 대중들에게 중국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2009년, MBC 자회사인 MBC 라이프 채널 개국을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인 6부작 1, 2회에 ‘베이징’ 편을 진행했으며, 2014년에는 KBS 교양 프로그램 에서 ‘중국’이라는 키워드로 6차례 강의를 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과 관련한 여러 저서를 통해 독자들에게 호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 모든 것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중국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것들을 그간의 강의와 저서 가운데 가려 뽑아 8가지 키워드로 선정하고, 중국을 색다르게 접근할 수 있게 구성했다. ◆ 중국을 이해하는 8가지 키워드 1 황색 중국인들은 왜 황색을 좋아할까? 2 역사 중국사에 숨겨진 온고지신 정신 3 전쟁 가장 큰 의미가 있는 전쟁과 가장 부도덕한 전쟁 4 문화대혁명 중국 대륙을 휩쓸었던 광기의 역사 5 장성 장성에 갇혀 버린 중국 6 베이징 하늘 아래 유일한 수도 7 사합원 폐쇄적 세계관이 반영된 건축물 8 홍루몽 중국인을 열광하게 만든 소설의 등장 단숨에 알아 가는 중국 이야기 이 책은 기존의 통사적이고 연대기적인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황색, 역사, 전쟁, 문화대혁명, 장성, 베이징, 사합원, 홍루몽 등 8가지 키워드를 통해 중국을 새롭게 조명한 것이 큰 특징이다. 중국의 기원과 관련 있는 황색,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긴 시간 동안 이어진 중국의 역사, 가장 의미 있는 전쟁인 페이수이 전투와 가장 부도덕한 전쟁인 아편전쟁을 살핀다. 또한 중국 대륙을 휩쓴 문화대혁명,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만리장성에 얽힌 뒷이야기, 이상적인 계획 수도로 만들어진 베이징, 중국의 전통 건축양식 사합원과 중국의 대표 소설 《홍루몽》까지 역사, 문화, 건축, 문학 등 중국의 여러 모습을 담아 흥미로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각 키워드마다 삽입되어 있는 풍부한 도판들은 다양한 모습의 중국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저자가 중국을 여행하면서 직접 찍은 것으로, 단순한 여행객에 그치지 않고 직접 삶을 경험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현지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좀 더 자세하게 알아야 할 내용은 주석을 달아 풀이해 독자들이 쉽게 중국 이야기에 다가갈 수 있게 했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던 지식을 뛰어넘어 중국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옷의 사계
좋은땅 / 박추원 (지은이)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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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
취미,실용
박추원 (지은이)
세상에 옷은 참 많은데 내 마음에 쏙 드는 옷 찾기는 힘들다. 때문에 직접 옷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 누구나 한번쯤은 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가위와 바늘만 있다고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디자인 패턴도 있어야 하고, 각각에 어울리는 바느질 기술도 익혀야 한다. 이 책은 직접 옷을 만들고 싶지만 어느 것부터 배워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씌었다. 초보자의 눈높이에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한 사진과 설명을 첨부하였다.머리말 제1장 옷을 만들기 위한 기초 1. 옷을 만들기 위한 기본 용구 2. 재봉기의 종류와 고장 및 원인 3. 옷감에 따른 실과 바늘의 관계 4. 기초 바느질법 5. 단추 구멍과 단추 달기 6. 인체 계측 방법 7. 의복 제도의 약자와 부호 8. 성인 여성 표준 치수 제2장 디자인의 기본 1. 디자인의 원리 2. 실루엣(Silhouette)의 유형 및 명칭 3. 네크라인(Neckline)의 종류 4. 포켓(Pocket)의 종류와 명칭 5. 웨이스트(Waist) 라인의 명칭 6. 슬리브(Sleeve)의 종류와 명칭 7. 칼라(Collar)의 종류와 명칭 8. 스커트(Skirt)의 종류와 명칭 9. 바지(Pants)의 종류와 명칭 10. 스커트(Skirt) 길이에 따른 분류 11. 바지(Pants) 길이에 따른 분류 12. 다트(Dart)의 이동원리와 명칭 13. 직물조직의 종류 14. 섬유의 분류별 성질과 감별 15. 원단 소요량 16. 원단에 따른 주의사항 제3장 옷 만들기의 실제: 기본과정 1. 절개선 있는 A라인 스커트(A-line skirt) - 보너스 8쪽 고어드 스커트(Gored skirt) 2. 앞여밈 슬리브리스(Sleeveless) 상의 - 보너스 박스형 슬리브리스(Sleeveless) 상의 3. 풀 팬츠(Full pants) 4. 라운드 티셔츠(Round neckline T-shirt) 5. 남녀공용 박스형 셔츠(Box shirt) 6. 티어드 스커트(Tiered skirt) 7. 타이트 스커트(Tight skirt) 8. 플라켓 셔링 원피스(Placket shirring one-piece) 9. 스트레이트 팬츠(Straight pants) 10. 나팔바지(Bell bottom pants) 11. 프린세스 라인 슬리브리스 원피스(Princess line sleeveless one-piece) 12. 리본 칼라 블라우스(Ribbon collar blouse) 제4장 옷 만들기의 실제: 전문가 과정 1. 후드 양면 집업 점퍼(Hood zip-up jumper) 2. 배틀 재킷(Battle jacket) 3. 테일러드 칼라 재킷(Tailored collar jacket) 4. 피크드 라펠 더블 코트(Peaked lapel double coat) - 보너스 오픈 칼라 사파리형 코트(Open collar coat) 5. 요크 맞주름 스커트(Yoke pleats skirt) 6. 숄칼라 재킷(Shawl collar Jacket) 7. 테이퍼드 팬츠(Tapered pants) 8. 요크 플레어드 러플 원피스(Yoke flared ruffle one-piece) 9. 래글런 슬리브(Raglan sleeve) 겹 단추선 코트 10. 나폴레오닉 칼라 더블 트렌치코트(Napoleonic collar double trench coat) 참고문헌 직업 훈련기관 1년 과정으로 편성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옷 만들기 가이드북 의상학을 전공한 저자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의상·홈패션 강사로서 다양한 물건들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왔다. 그러면서 파우치, 휴지케이스 같은 홈패션뿐만 아니라 옷도 직접 만들어 입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소품보다 손이 더 많이 가고 복잡해 보일 수 있으나 시간과 공을 들여 한 벌 완성하고 나면 그만큼 뿌듯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게 옷 만들기다. 이 책은 1일 3시간, 주 3회, 월 36시간. 총 1년 과정의 직업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초보자라도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기본 용구 설명 및 재봉기 사용 방법부터 사진과 함께 차근차근 알려 준다. 중후반에는 옷 만드는 방법을 기본과정과 전문가과정으로 나누어 설명하여 다소 쉬운 옷부터 제작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을 통해 직접 내 옷뿐만 아니라 자녀들, 가족들의 옷을 만들어 입는 데서 찾아오는 만족감을 느껴 보자.
여성암 행복이 치료제 !
한국암재활협회(KCRS) / 조현주 (지은이) / 2020.04.20
22,000
한국암재활협회(KCRS)
건강,요리
조현주 (지은이)
현실적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암 환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알려줄 것이다. 특히, 스트레스가 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한의학적 분석을 통해 이야기해 보려 했다. 암은 그릇된 지식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덧나기 쉬운 병증이다. 그러나 알고 나면 마냥 두려운 병만은 아닐 것이다. 암을 이겨낼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 환자가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 명상법 등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막연한 두려움 없이 암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_ 스트레스가 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한의학적 분석을 통해 이야기해보자! 1장. 암은 왜 생길까? 암은 왜 생길까 인간, 암과 2차전을 선언하다! 서양의학, 대체의학의 문을 두드리다! 서양의학, 보완대체의학의 매력에 빠지다 서양의학으로 보는 암, 한의학으로 보는 암 서양도, 동양도 핵심은 면역력 2장. 여성의 암은 그냥 암과 다르다 여자들은 왜 [82년생 김지영]에 공감할까? 행복하면 암에 잘 걸리지 않는다 여성의 암 디스트레스 안젤리나 졸리는 왜 유방을 절제했을까? 3장. 섬세한 한의학적 암 치료 여성 암 환자들은 한의학적 암 치료를 선호한다 다양한 한의학적 암 치료법 4장. 다양한 암 치료법 호르메시스 효과 파이토케미컬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 온열치료 천연물을 이용한 치료법 셀레나제 요법 5장. 한의학적 전인(身, 心, 靈) 암 치료법 사계절 변화에 따르는 양생법 자연 완치를 위한 해독 요법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 암 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SAD, 슬픈 식단: 암 환자가 먹어서는 안 될 음식들 암 환자여, 운동하라! 6장. 암에 대해 묻고 답하다 Q. 한방과 양방의 병행치료는 과연 안전할까? Q. 암 환자가 꾸준히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좋다? Q. 암 환자에게 한약은 위험하다던데? Q. 커피 관장이 좋다던데? Q. 니시 요법을 따르면 암이 낫는다던데? Q. 강아지 구충제가 암 치료에 효과 있다고? Q. 산삼이나 인삼이 암에 효과가 있을까? Q. 수소수가 암을 고친다고? Q. 국물이 암을 유발한다고? Q. 수술 없이 암세포를 없앤다고?Q. 개똥쑥이 암세포를 박멸한다고? Q. 암에 좋음 천연물로는 무엇이 있을까?현실적인 암 치료 방법! 과연, 스트레스가 암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일까? 실제로 암을 치료하다 보면 암 환자들이 생각보다 잘못된 정보, 잘못된 인식을 갖고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에 온갖 정보를 끌어들이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따라서 한의학적으로 바라보는 암이 무엇이고, 현대의학에서 바라보는 암은 어떤 것인지 쉽게 규정할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일반 암 환자들보다 더욱 예민하고 까다롭고, 큰 관심이 요구되는 여성 암에 대해 다룰 기회가 필요했다. 이 책은 현실적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암 환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알려줄 것이다. 특히, 스트레스가 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한의학적 분석을 통해 이야기해 보려 했다. 암은 그릇된 지식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덧나기 쉬운 병증이다. 그러나 알고 나면 마냥 두려운 병만은 아닐 것이다. 암을 이겨낼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 환자가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 명상법 등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막연한 두려움 없이 암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 220만 암 환자 시대, ‘한의학적 분석을 통한 여성암’ 국내에 암 환자가 220만 명을 넘고 있다. 앞으로 전 국민 3명 중 1명이 암 환자인 시대를 맞이하게 돼 있다. 그러다 보니 암에 관한 정보, 암 치료에 관한 온갖 방법들이 난무하고 있다. 그런데 의료현장에서 실제로 암 환자들을 치료 하다 보면 이런 정보나 치료들이 의학적 치료를 하는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음을 경험하게 된다. 암 환자들은 생각 보다 잘못된 정보, 잘못된 인식을 갖고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에 온갖 정보를 끌어들이고 있었다. 더군다나 여성암은 남성의 암과는 심리적, 물리적 접근법 자체가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저 암에 좋다는 정보만 듣고 찾아와서 무작정 시도를 해달라는 환자들을 만나면 여간 난감한 게 아니었다. 여성암은 일반 암 환자들 보다 더욱 예민하고 까다롭고, 큰 관심이 요구되는 게 사실이다. 이 책은 현실적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울러 암 환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줄 것이다. 특히 스트레스가 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한의학적 분석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다. 암은 그릇된 지식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덧나기 쉬운 병증이다. 그러나 바로 알고 나면 마냥 두려운 질병만도 아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암을 그저 도려내면 그만인 돌연변이 세포라고 여긴다. 그러나 한의학에서는 암을 신(身), 심(心), 영(靈)을 두루 치료해야 고칠 수 있는 병으로 여긴다. 이 책을 통해 암 환자들이 주류의학의 도움을 받는 것은 물론 보완 대체의학에 접근할 때도 어느 정도 신뢰와 믿음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역 항암치료 우리 몸의 면역세포는 마치 보안관 같은 기능을 한다. 면역세포는 암세포를 외부 물질로 인식하고 공격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암세포 발생 초기에 일어나며 우리가 암의 발생을 인지하기도 전에 암세포는 면역세포에 의해 사멸된다. 면역 항암치료의 유용성은 전체적으로 부작용이 낮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세포 독성 항암제는 신장이나 간 기능이 떨어질수록 부작용이 커지고 환자의 연령이 높을수록 독성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비해 면역 항암제는 고령에서도 충분히 사용될 수 있는 약물이다. 또한, 면역 항암치료제는 이전까지 표적 항암치료제의 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폐암 환자 군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 표적 항암치료제의 대상이 되는 환자군은 주로 비흡연자, 선암 조직을 가진 폐암환자였으나 면역 항암치료제는 흡연자, 편평상피세포 폐암 환자에게도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것이다. 쉽게 암에 걸리는 여성 대부분의 여성은 자신을 드러내기보다는 참고 인내하는 것에 익숙하다. 남편이나 자식이 나를 힘들게 하더라도 참아야 한다. 처음엔 부탁도 해보고, 다그쳐 보기도 하고, 싸움을 시도하기도 하지만 별반 나아지는 것이 없다. 여자는 언제나 양보하고, 이해하는 쪽이기 때문이다. 대화도 잘 안되고, 화를 내도 안 되고, 부탁을 해도 상황이 점점 나빠지는 경우가 많으니 여성들이 기댈 곳은 종교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금전적인 이유로, 사회적 편견이 두려워서, 혹은 시간이 마땅치 않아서 여성들은 자신의 병을 속앓이만 하고 키우는 것이다. 결국, 스트레스가 우리 몸 상태를 극도로 예민하게 만들어 비만, 심장질환, 우울증 등을 유발하고 인체 면역 시스템을 약화시켜 암을 발생하게 만드는 것이다. 오죽하면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까지 있겠는가. 암 디스트레스 암은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공포의 대상이며, 끔찍하고 힘든 시련을 준다. 특히 암은 마음에 타격을 주고, 마음은 암에 영향을 준다. 마음과 암과의 쌍방적인 관계를 탐구하는 학문의 영역을 ‘정신종양학’이라고 한다. 암 환자의 삶의 질 자체가 워낙 정신적 측면에 의해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이런 것까지 연구하게 된 것이다. 암 환자가 겪는 정신적 고통을 ‘암 디스트레스(distress)’라고 한다. 암 환자들은 수술 이후 여러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특히 재발에 대한 공포는 죽음에 대한 공포와 함께 암 환자에게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불안 증상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암 환자들의 불안은 심각할 경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까지 발전한다. 부인암이나 유방암 등 여성 암을 앓는 환자들은 대부분 자존감이 낮아지고,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우울감을 호소한다. 암 진단을 받은 뒤 여자로서의 삶이 끝났다는 상실감, 가족들에게 부담을 준다는 미안함 등 각종 심리적 문제가 여성들을 괴롭히기 때문이다. 물론 남성 역시 심각한 암 디스트레스를 겪는다. 그런데 통계학적으로나 실제에서도 여성 환자들이 겪는 우울감은 남성 환자보다 2~3배 높고 심각한 디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대한민국 신탁설명서
지식과감성# / 황성수 (지은이) /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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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
소설,일반
황성수 (지은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위하여 개인도 기업도 신탁의 필요성을 알아야한다. 최근 신탁법 개정으로 개인의 종합자산관리, 기업의 투자업무, 자산유동화의 관리도구로 신탁의 활용범위가 보다 넓어지고 있다. 저금리와 고령화 등 다가올 미래에는 신탁이 종합자산관리수단의 열쇠로 인식되고 우리나라 자산관리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야로 성장할 것이다. 신탁의 명확한 이해와 활용을 돕기 위하여 제1장에서는 신탁의 개념과 법적 성질을 설명하였고 구체적인 신탁상품의 활용을 돕기 위하여 제2장에서 제4장은 각각의 신탁목적에 따라 금전신탁, 재산신탁, 종합재산신탁으로 나누어 알려주고 있다. 제5장에서는 신탁의 직접활용에 도움을 주고자 신탁의 회계와 세금에 관하여 필요한 내용을 간추려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제6장에서는 신탁의 전망과 미래에 대하여 다루었다. 본 책을 통하여 신탁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과 신탁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 및 개인 고객 그리고 신탁을 다루는 금융회사 동료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제1장 신탁이란? 1 신탁이란 무엇일까? 2 왜 신탁을 할까? 3 신탁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4 신탁은 계약일까? 상품일까? 5 신탁! 투자신탁과 무엇이 다른 걸까? 6 수탁고 1000조 시대!, 급성장하는 신탁시장 제2장 금전신탁: 투자와 운용을 위한 신탁 1 특정금전신탁, MMT는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 걸까? 2 예금형, 주식형, 채권형, 파생상품형신탁? 어떤 상품을 선택해야 할까? 3 채권형신탁이란? 4 추가수익 발생! 유가증권의 레포신탁 5 기업의 주가방어와 경영권보호를 위한 자사주신탁 제3장 재산신탁: 자산유동화를 위한 신탁 1 자산유동화와 담보관리를 위한 재산신탁 2 이것도 담보가 될까? 다양한 담보설정이 가능한 금전채권신탁 3 부동산을 기능별로 신탁한다. 다양한 목적의 부동산신탁 4 근저당설정보다 안정적이고 비용이 저렴한 담보신탁 5 자산유동화, 구조화, SPC 다 같은 말 아닌가? 제4장 종합재산신탁: 가족의 자산관리와 노후대비형 신탁 1 진정한 가족신탁의 시대, 상속신탁과 수익자연속신탁 2 치매어른을 위한 신탁/보험청구를 위한 신탁/장애인보호를 위한 신탁 3 모든 재산을 관리해주는 종합재산신탁의 올인원(All-In-One)서비스 4 가족 간 분쟁 해결 등을 위한 종합재산신탁의 솔루션 1 제5장 신탁실무, 이것만은 꼭!: 신탁회계와 세금 등 바로 알기 1 신탁회계, 어렵지 않다 2 신탁에 대한 세금, 어떻게 과세되나요? 3 신탁이익계산서의 이해 4 한눈에 보는 신탁의 해지와 출금유형 5 신탁수익권 바로 알기 제6장 신탁의 미래 1 진정한 종합재산신탁의 시대, 개정된 신탁법의 내용 2 금융의 새로운 판을 짜다. 미래형 신탁비지니스의 모습금융투자·자산관리·자산유동화 등 신탁의 모든 것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위하여 개인도 기업도 신탁의 필요성을 알아야한다. 최근 신탁법 개정으로 개인의 종합자산관리, 기업의 투자업무, 자산유동화의 관리도구로 신탁의 활용범위가 보다 넓어지고 있다. 저금리와 고령화 등 다가올 미래에는 신탁이 종합자산관리수단의 열쇠로 인식되고 우리나라 자산관리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야로 성장할 것이다. 신탁의 명확한 이해와 활용을 돕기 위하여 제1장에서는 신탁의 개념과 법적 성질을 설명하였고 구체적인 신탁상품의 활용을 돕기 위하여 제2장에서 제4장은 각각의 신탁목적에 따라 금전신탁, 재산신탁, 종합재산신탁으로 나누어 알려주고 있다. 제5장에서는 신탁의 직접활용에 도움을 주고자 신탁의 회계와 세금에 관하여 필요한 내용을 간추려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제6장에서는 신탁의 전망과 미래에 대하여 다루었다. 본 책을 통하여 신탁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과 신탁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 및 개인 고객 그리고 신탁을 다루는 금융회사 동료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빠른 성장을 이루었지만 고령화 또한 빠르게 진행되었다.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단순한 자산관리 만으로는 은퇴 후 20년을 위한 준비가 부족할 수 밖에 없다. 투자와 재산증식 기능을 중심으로 성장한 우리의 신탁과 달리 미국, 일본처럼 자산관리가 발달한 외국의 경우 신탁의 자산관리 기능과 역할이 매우 큰 편이다. 미래사회의 변화에 맞춰 신탁이 종합자산관리수단의 열쇠가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다. 미래사회의 변화에 맞춰 신탁은 우리나라 자산관리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야로 성장할 것이다. 신탁은 더이상 유명인이나 부자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신탁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이 책은 신탁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와 활용방법을 잘 전달하고 있다. 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들도 이 책을 통해 투자와 안정적인 자산관리의 새로운 문을 열어 보길 바란다. 앞으로 ‘신탁’이라는 말을 보다 자주 듣게 될 것 같다. 이 책은 신탁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을 통해 신탁의 활용방안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현업에서 체득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를 활용하여 신탁의 필요성을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칫 이론만 나열하여 피부에 와닿지 않거나 사례만 나열되어 체계적인 이해가 어려운 경우와는 달리 이 책은 투자자의 눈높이에서 균형감이 돋보입니다.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들도 이 책을 통해 ‘신탁’이라는 투자와 안정적인 자산관리의 새로운 문을 열어 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이 그 문을 열고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열쇠’이자 ‘안내서’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왜 직원이 3개월 만에 그만둘까?
에세이 / 홍우향 글 / 20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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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소설,일반
홍우향 글
미용실, 베이커리, 카페 등 전문직 가게를 운영할 때 가장 큰 문제는 직원의 잦은 이직이다. 직원이 안정적으로 근무를 해 주는것이 가게의 유지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가게를 운영하다보면 누구나 직원의 이직문제로 고민하게 된다. 이 책은 이런 고민을 하는 당신에게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기자출신이자 예비창업자인 저자가 현장에서 날카롭게 관찰한 기록에 바탕을 두고 뜬구름 같은 얘기로 가득한 시중의 경영서와는 달리 핀셋으로 콕 찍은 것처럼 정확하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지은이의 말 머리말 직원을 고용할 땐 지원동기를 꼭 듣고 채용하라 직원들의 지적욕구를 채워주어라 내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매뉴얼로 정리하라 직원 조회를 활용하라 고객에게만 웃지 말고 직원 서로서로 웃어라 직원은 종이 아니다. 시키지 말고 먼저하라 나를 대신할 아바타를 심어놓아라 직원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아라 기분에 따라‘up & down’하지 마라 직원의 마음을 얻어라 맺음말 미용실, 베이커리, 카페 등 전문직 가게 경영자를 위항 직원관리 노하우. 철새처럼 움직이는 직원을 내 사람으로 만드는 방법 어디 없을까? 가게 경영자라면 한 번쯤, 아니 상당히 자주 이 같은 고민에 시달릴 것이다. 처음에는 이유도 말하지 않고 그만둔 직원을 원망해 보지만, 점차 사장인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자책하게 된다. 맞다. 사장인 당신이 문제다. 월급만 꼬박꼬박 나온다면 크고 작은 불만은 감수할 것이라고 믿는 순간 직원은 짐을 꾸리기 시작한다. 놀랍게도 직원에게 월급은 후순위다. 직원은 당신에게 전문적인 기술을 배우기 원하고, 마음 담긴 칭찬 한마디를 듣길 원한다. 그도 아니라면 마음 붙일 무엇 한 가지라도 있다면 철새 소리 들어가며 짐을 꾸리진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이런 고민을 하는 당신에게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기자출신이자 예비창업자인 저자가 현장에서 날카롭게 관찰한 기록에 바탕을 두고 뜬구름 같은 얘기로 가득한 시중의 경영서와는 달리 핀셋으로 콕 찍은 것처럼 정확하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내놓는다. 이 책을 읽고 실천에 옮긴다면 당신 가게의 이직률은 뚝 떨어질 것이고 장기근속자가 늘면서 매출도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 직원이 자주 바뀌는 가게 사장님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베란다에서 즐기는 아름다운 금붕어 난주
지식공감 / 오상민 지음 /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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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감
취미,실용
오상민 지음
일반적으로 쉽게 볼 수 있고, 기를 수 있는 물고기라 인식된 금붕어는 그동안 우리의 관심 밖이었던 금붕어의 독특하고 화려한 세계가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그 중에서 ‘난주’는 금붕어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오래전부터 최고의 자리에 있다. 난주는 150일로 완성된다. 난주 사육은 ‘시간과 과정’의 미학이라고 생각한다. 자연의 이치에 따라서 충실한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얻어낼 수 없는 꾸준함과 인내의 연속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매 순간 사육자의 땀방울의 과정과 충실한 시간이 모여진 결과물이 난주가 되는 것이다. 맑은 가을날 완성된 난주를 하얀 세면기에 담아서 감상한다. 그러면 난주를 만들면서 느끼던 희망과 절망의 시간이 떠오르며 인내와 겸손을 배우고 거기서 인생을 느낀다.part1 난주란? 난주의 특징 1. 난주의 발전 과정 2. 난주의 부위별 명칭 3. 무늬 패턴에 따른 명칭 4. 형태 난주의 계통 1. 계통 분류 2. 세계의 난주 part2 난주 사육의 기본 사육에 필요한 기구 1. 수조 2. 여과기 3. 히터 사육과 관리 1. 물(飼育水) 2. 사육수 3. 환수 4. 먹이 설치 장소에 따른 관리 1. 실내 2. 베란다 3. 야외 part 3 난주 사육의 시작 본격적인 시작 1. 난주를 구하는 방법 2.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정 계절에 따른 관리 1. 급이 2. 환수 part 4 난주 사육의 1년 동면준비에서부터 동면에서 일으키기 산란의 기초 1. 종어 관리 2. 산란 준비 3. 인공수정 산란과 부화 청자시기 흑자시기 당세어 품평회 part 5 질병의 예방과 치료 질병의 원인 소금 약물의 성분과 사용법 약 성분과 병원균의 그룹 아가미병 정복 금붕어의 병 증상과 처방법 part 6 난주 브리더 6인의 사육 노하우 Q&A 일반적으로 쉽게 볼 수 있고, 기를 수 있는 물고기라 인식된 금붕어는 그동안 우리의 관심 밖이었던 금붕어의 독특하고 화려한 세계가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그 중에서 ‘난주’는 금붕어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오래전부터 최고의 자리에 있다. 난주는 150일로 완성된다. 나는 난주의 아름다움을 이해하는데 2년이 걸렸고 지금도 여전히 먹이 주기와 환수를 배우고 있다. 뭐든 빠른 시대라서 난주가 너무 까다롭다거나 시시하다고 느껴서 빨리 포기하는 경우를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난주 사육은 ‘시간과 과정’의 미학이라고 생각한다. 자연의 이치에 따라서 충실한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얻어낼 수 없는 꾸준함과 인내의 연속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매 순간 사육자의 땀방울의 과정과 충실한 시간이 모여진 결과물이 난주가 되는 것이다. 맑은 가을날 완성된 난주를 하얀 세면기에 담아서 감상한다. 그러면 난주를 만들면서 느끼던 희망과 절망의 시간이 떠오르며 인내와 겸손을 배우고 거기서 인생을 느낀다. [출판사 서평] 급속한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취미생활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물고기 사육 또한 널리 보급되고 있다. 최근에는 열대어를 기르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지만, 순수 우리물고기인 금붕어에 관심을 갖고 물고기 사육을 취미로 하는 이는 많지 않다. 금붕어는 쉽게 볼 수 있고 구할 수 있어 하찮은 물고기라고만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금붕어를 기르기는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전문적인 자료가 없다는 것이다. 금붕어라고 검색하면 동화책만 있지 금붕어 사육에 관련서적은 찾아 볼 수 없는 현실이다. 저자 또한 난주를 사육하는데 있어 국내에 자료가 없어 외국서적을 보면서 난주를 사육하였으며, 이러한 현실에 물고기 사육하는 동호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저자의 난주 사육 체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책을 펴내게 되었다. 『아름다운 금붕어 난주』는 난주 사육의 기초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포괄하고 있어 난주사육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FAME 류주석의 통기타 때려잡기
세광데이타테크 / 류주석 지음 / 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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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데이타테크
소설,일반
류주석 지음
기타의 기본 지식부터 맛깔나게 기타치는 법까지 10개의 챕터로 나누어 체계적인 10주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였다. 옆에서 직접 설명해주는 듯한 생생한 말투와 유머로 혼자서도 지루하지 않게 학습할 수 있으며, 풍부한 사진과 그림도 함께 보여주어 초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1주 기타와 인사하고 코드와 악수하기 1. 기타와 인사하기 2. 준비물을 챙겨봅시다 3. 기타줄의 음 4. 튜닝 5. 코드가 뭐예요? 6. 코드와 악수하기 2주 피크야 반갑다 1. 피크를 제대로 잡아봅시다 2. 다운 스트로크 & 업 스트로크 3. 코드 바꾸기 권법 4. 응용 연습 - 곰 세 마리, 올챙이와 개구리, 독도는 우리 땅 * 악보 Master Tip 1 3주 4/4박자로 달려보기(고고, 칼립소) 1. 주법이 뭐예요? 2. Go Go 주법으로 고고싱~ 3. 고고 응용 연습 - 고래사냥, 정주나요, 어머나 4. 칼립소 5. 칼립소 응용 연습 - 오 필승 코리아, 여행을 떠나요, 밥만 잘 먹더라, 매직 카펫 라이드 4주 발라드의 황제 되기(슬로우 고고) 1. 슬로우 고고 2. 슬로우 고고 응용 연습 - 즐거운 나의 집, Let It Be, 사랑을 할거야,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악보 Master Tip 2 5주 스트로크 완성하기(셔플, 왈츠) 1. 셔플 2. 셔플 응용 연습 - 연가, 개똥벌레, 별빛 달빛 3. 왈츠 4. 왈츠 응용 연습 - 모닥불, 긴 머리 소녀 * 아하~ 기타 상식 Q&A 1 부록1 멜로디를 연주해봅시다 1. 멜로디 연주와 타브 악보 2. 멜로디 연습 - 즐거운 나의 집, 애국가, Let It Be * 아하~ 기타 상식 Q&A 2 6주 집게 코드 맛보기 1. 온음과 반음 2. 악수코드와 집게코드 3. 하이코드에 밥 말아먹기 4. 소리 잘나게 잡는 요령 5. 응용 연습 - 사랑으로, 붉은 노을 7주 아왕초보 10주 탈출 프로젝트! 기타의 기본 지식부터 맛깔나게 기타치는 법까지 10개의 챕터로 나누어 체계적인 10주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선생님이 옆에서 직접 설명해주는 듯한 생생한 말투와 유머로 혼자서도 지루하지 않게 학습할 수 있으며, 풍부한 사진과 그림도 함께 보여주어 초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응급구조사는 이렇게 일한다
청년의사 / 이태양 (지은이) /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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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태양 (지은이)
청년의사의 보건의료 분야 직업 탐구 시리즈! ‘병원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의 두 번째 이야기다. 응급구조사라는 직업을 “솔직히 추천하고 싶지 않다”는 다소 충격적인 프롤로그로 시작하는 이 책은 직업으로서의 ‘응급구조사’에 대한 희망편임과 동시에 절망편이다. 본캐는 14년 차의 베테랑 응급구조사요 부캐는 ‘응급구조과 겸임교수’이자 5개의 응급구조사 커뮤니티 ‘운영자’인 이태양은 이번 신간에서 응급구조사로서의 일상 면면을 보여준다. 생사의 경계에서 사투를 펼친 하루 끝에서 털어놓는 농도 짙은 이야기부터, 공중화장실에서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있는데 무전기 너머로 울리는 선배의 “너 지금 어디야!” 하는 호령에 식은땀 쭉 뺀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가득하다. 대다수의 독자들은 책 곳곳에서 “이래도 응급구조사 할래?”라고 캐묻는 목소리와 마주하게 될 것이다. 대답은 YES여도 좋고 NO여도 괜찮다. 다만 저자는 응급구조사의 실제 업무, 연봉 및 처우 등과 같은 현실적인 정보는 뒤로한 채 취업률이나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만 보고 진로를 결정하는 일은 없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대학 선별법, 국가고시 팁은 물론 경험자만이 들려줄 수 있는 실무 조언, 훌륭한 EMT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까지 상세히 담았다. 생사의 경계를 책임지는 현장의 전문가! 그 직업의 세계로 떠나보자.프롤로그 제1장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 대기업 다니는 EMT 오랜 꿈과 바꾼 운명의 직업 인생을 바꾸는 위기의 순간 응급구조사의 또 다른 이름, 선생님 늙는다 늙어! 나도 제때 자고 싶다 출발선에 들어서서 바꿔야 할 것들 응급구조사가 되는 방법 연말행사와 의료지원 [부록]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 및 응시자격 제2장 뭣이 중한디? 시간 낭비를 줄이는 ‘실전 노하우’ 현장을 파악해보다 도전을 위한 준비: 자가 진단과 대학 분석 대입 및 취업면접 파헤치기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 응급구조과 vs 간호과 입대는 언제 하는 게 좋을까? 편입 및 복수전공 인생은 선택의 연속 생사를 위한 사투 그 후 대학생활 200% 즐기기 [부록] 응급구조사 QnA [부록] 산업재해와 EMT의 역할 제3장 나의 몸값을 높이는 방법 1천만 원 이상의 가치 세상이 발전해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베푼다는 것 더 높은 곳을 가야 길이 보인다 선택지를 넓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심리 기술 ‘일반화’ 하는 연습을 하자!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응급구조사 사회에서의 인간관계 [부록] 긍정지수 높이는 Tip 제4장 응급구조사,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있을까? 가보지 않은 길은 아무도 모른다 응급구조사가 진출하는 기업과 직무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방법 신입 EMT들의 고민과 위로 위기를 기회로 강사라는 제2의 직업 응급구조사의 미래와 방향성 [부록] EMT의 예상되는 미래전망 제5장 나만 알고 싶은 비하인드 스토리 소방과 어릴 적 트라우마 응급구조사 인생의 최대 위기 누군가의 죽음을 마주하는 날 기록의 즐거움 모든 것은 때가 있다 잘나가는 사람들의 공통점 응급구조사에게 필요한 역량 미래의 후배들에게 [부록] 응급구조사 국가고시 합격수기 모음사건·사고·재난이 발생하는 곳이면 어디든 출동하는 사람, 대학병원뿐 아니라 수많은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종, 응급구조사! 그 직업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안정적이라는 이유에서 전문직으로 눈을 돌리다가 고른 직업이 지금까지 이어졌다. 바로 응급구조사다.” 올해로 14년 차 응급구조사인 이태양의 《응급구조사는 이렇게 일한다》가 출간되었다. 의료정론지 <청년의사>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병원으로 출근하는 사람들’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다. 이 책은 응급구조사를 희망하거나, 응급구조사라는 직업에 관심 있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보니 저자에게도 응급구조사가 된 이유를 물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서두에 인용한 것이 지은이의 대답인데 10대 후반부터 “안정적”인 “전문직”을 찾아 나서야 했던 그는 자신이 과거에 했던 고민을 지금 이 시간에 하고 있을 독자들에게 “실패를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전하고자 했다. ‘응급처치전문가’, ‘응급히어로’, ‘전문의료 인력’ 등으로 불리는 ‘응급구조사’는 사고현장에서 이미 죽었거나 훼손된 신체부위와 같은 처참한 장면을 숨 쉬듯 마주해야 한다. 어떤 날은 환자를 살리지 못했다는 슬픔이 스스로에 대한 원망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생사의 경계를 책임진다는 것, 골든타임을 지켜내야만 한다는 것의 무게와 압박감은 감히 상상조차 어렵다. 물론, 응급구조사의 일상에도 기쁨의 조각은 있다. 처치한 환자의 예후가 점차 좋아지는 것을 보며 보람과 환희를 느끼기도 하고, 주로 평일에 쉬는 근무환경은 웨이팅 없는 삶을 가능하게 하는 등 그들만이 느낄 수 있는 행복이 있다. 《응급구조사는 이렇게 일한다》의 묘미는 저자가 한 명의 응급구조사로 완성되어가는 시간이다. 어릴 적부터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꿔왔으나 그것이 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과 활동을 해야 하는지 몰랐던 시절을 거쳐 IMF라는 사회적 혼란 속에 우연히 알게 된 응급구조사가 되기 위해 원서를 쓰고, 면접을 보고, 입학을 하고, 한 번의 낙방 끝에 찾아온 국가고시 합격이라는 단맛을 보고, 대기업에 입사하고, 겸임교수가 되고, 두 권의 저서를 내기까지, 그가 인고해온 시간은 우리들의 인생과 닮아 있다. 다만 이루어낸 결과물이 다른 것은 늘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를 고민하고 자기계발을 끊임없이 해내는 저자의 행동력에 있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한 그의 40여 년간의 삶에는 응급구조사로서의 인생 그 이상의 이야기가 있다.나는 특별 채용된 케이스였기 때문에 수습기간은 있었으나 입사동기가 없었다. 그다음 차수에 들어오는 신입사원들과 같이 교육을 받아야 했고, 그들이 내 동기가 되는 것이다. 참고로 4년제 학위는 입사와 동시에 포기하게 된다. 나 역시 그러한 서류에 서명을 했다. 사실 많은 EMT들이 4년제 학위를 받기 위해 대학을 선택하고 전문학사 취득 이후에도 편입해서 4년제를 간다. 그러나 기업에서 일하는 데 4년제 학위는 필요하지 않다. 사회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궤도에 오르고 나면 본업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이 귀찮아질 수도 있다. 이러한 나태함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공부한 내용을 SNS에 올리기 시작했다. 꾸준하게 학습하는 것이 쉽지 않기에 습관화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운이 좋게도 이것이 초석이 되어 대학에서 강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사고는 언제나 순식간에 벌어진다. 그리고 응급구조사들은 환자가 발생하면 어디든 출동한다. 환자의 상태가 어떤지, 사고가 벌어진 장소와 시간은 어딘지, 현장에 있는 환자의 수는 몇 명인지, 다친 이유가 무엇인지, 성별이 어떠한지, 연령대는 어느 정도인지, 걸을 수 있는지 없는지. 크고 작은 정보 하나하나가 중요하다. 장소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챙겨야 할 구급 장비가 다르기 때문이다.
지금 여기에서 달아나지 않는 연습
한문화 / 페마 초드론 지음, 구승준 옮김 / 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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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화
소설,일반
페마 초드론 지음, 구승준 옮김
1990년대 후반부터 달라이 라마나 틱낫한을 잇는 차세대 불교 스승으로 떠오른 페마 초드론의 마음공부. 전작 <모든 것이 산산이 무너질 때>로 언론과 독자들의 찬사를 받은 후 4년 만에 출간한 책으로, 보편적인 삶의 지혜와 마음공부의 이치를 차근차근 친절하게 밝히고 있는 마음공부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페마 초드론은 명상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고 인터뷰나 강연이 끊이질 않는다. 페마 초드론의 가르침이 서구인들에게 환영받는 이유는 불교의 세계관을 현대인의 삶에 맞게 쉽고 명쾌하게 풀어서 전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이 책에서 우리가 원하는 삶의 모습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전작인 <모든 것이 산산이 무너질 때>가 삶이 혼란스럽고 힘들 때 희망과 두려움을 걷어내고 삶의 맨 얼굴과 직면하라는 메시지에 충실했다면, <지금 여기에서 달아나지 않는 연습>에서는 더 나아가 '두려움 속으로 한 걸음 더 내디디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삶에서 맞닥뜨리는 분노와 고통을 사랑으로 용서하고, 치유하며, 흘려보내는 길을 안내한다.감사의 말 글을 시작하며 | 삶이라는 수행에 나선 모든 이들을 위해 하나. 오직 사랑만이 치유한다 둘. 보리심의 샘물을 찾아라 셋. 삶의 ‘진짜 얼굴’을 보라 넷. 왜 우리는 명상을 하는가? 다섯. 마음공부를 위한 가르침, 수심요결 여섯. 네 가지 한없는 마음을 닦아라 일곱. 자애심을 일깨우는 일곱 단계 여덟. 자비심을 일깨우는 일곱 단계 아홉. 괴로움을 들이마시고, 평화를 내쉬어라 열. 지금 여기에서 환희심을 발견하라 열하나. 일상의 기쁨을 그냥 지나치지 마라 열둘. 모든 존재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라 열셋. ‘자기기만’이라는 적을 알아차려라 열넷. 용서하라, 흘려보내라 열다섯. 우리 안에 있는 다섯 가지 힘 열여섯. 내면의 힘을 앗아가는 세 가지 게으름 열일곱. 유연하고 열린 마음으로 나아가라 열여덟. 두려움 속으로 한 걸음 더 내디디라 열아홉. 낡은 습관을 다 버려라 스물. 삶이 어려울 때도 제자리를 지켜라 스물하나. 수행의 길동무, 스승과 제자 스물둘. 허허로운 풍요로움에 편안하게 머무는 법 글을 마치며 | 회향 옮긴이의 말 | ‘지금 여기’에 있는 그대로 머무르라 부록 | 이 책에 실린 수행법들 아티샤의〈수심요결〉· 자애 수행 · 자비 수행 · 사무량심 염송 · 3단계 기원삶이 주는 시련과 상처로 마음이 딱딱해질 때, 마음을 여는 연습 우리는 확실한 것을 원한다. 불확실한 것은 우리를 두렵게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은연중에 자신을 둘러싼 상황이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기를 바란다. 감정적으로 ‘영원’이라는 생각에 집착한다. 지금의 사랑이 영원하기를, 지금의 행복이 영원하기를 기대하고 또 집착하지만 실제 삶이 바람대로는 되지 않는다. 그러한 불확실성이 나만은 피해가리라 믿기에 끝없이 실망하고 절망한다. 그러나 삶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불확실한 것이다. 그렇다면 살아가면서 몹시 어려운 고비에 맞닥뜨렸거나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맞이했을 때, 감정에 휩싸여 도무지 마음이 가라앉지 않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달라이라마, 틱낫한을 잇는 불교계의 큰 스승 페마 초드론의 마음공부《지금 여기에서 달아나지 않는 연습》은 전작인《모든 것이 산산이 무너질 때》로 언론과 독자들의 찬사를 받은 후 4년 만에 출간한 책으로, 보편적인 삶의 지혜와 마음공부의 이치를 차근차근 친절하게 밝히고 있는 마음공부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이 책이 기독교, 유대교, 천주교, 불교, 이슬람교 등 기존 종교의 틀에서 탈피하여 명상이나 마음공부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페마 초드론이라는 이름이 국내에서는 조금 낯설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서 그녀의 명성이나 위치는 대단하다. 1990년대 후반부터 달라이 라마나 틱낫한을 잇는 차세대 불교 스승으로 떠올랐고, 미국 여성이라는 신분으로 티베트 불교에 입문해 최초로 비구니계를 받았다는 사실 때문에 더더욱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명상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고 인터뷰나 강연이 끊이질 않는다. 초드론의 가르침이 서구인들에게 환영받는 이유는 불교의 세계관을 현대인의 삶에 맞게 쉽고 명쾌하게 풀어서 전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이 책에서 우리가 원하는 삶의 모습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오르막과 내리막의 연속인 삶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고,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고정시킬 수도 없다. 그러니 인생은 본래 고통스러운 것이며, 그것은 우리 잘못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녀는 결코 막연한 긍정과 희망으로 우리를 위로하지 않는다. 대신 ‘지금 여기’에 머무르며 있는 그대로를 알아차리라고 말한다. 삶의 불확실성을 받아들이는 순간, 삶이 주는 시련과 상처로 딱딱해진 마음 한구석이 ‘툭’ 하고 열린다 전작인 《모든 것이 산산이 무너질 때》가 삶이 혼란스럽고 힘들 때 희망과 두려움을 걷어내고 삶의 맨 얼굴과 직면하라는 메시지에 충실했다면, 《지금 여기에서 달아나지 않는 연습》에서는 더 나아가 ‘두려움 속으로 한 걸음 더 내디디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삶에서 맞닥뜨리는 분노와 고통을 사랑으로 용서하고, 치유하며, 흘려보내는 길을 안내한다. 일상생활에 묻혀서 살아가다보면 자기의 본래 마음도 묻혀서 보이지 않게 된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혼란에 빠지고 내가 어떤 상처를 받는지, 지금 내 마음이 어떤지 보살피기가 어려워지는 것이다. TV 인터뷰에서 한 스님은“요즘 사람들은 연예인들이 어떻게 사는지는 잘 알면서 평생 자신과 함께하는 자기 마음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른다”라며 따끔하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숱한 삶의 고비에 부닥친다. 때로는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때로는 절망이라는 이름으로 삶의 고개를 넘는다. 이때, 우리가 정말로 알아야할 것은 행복이나 절망이라는 감정에 빠지는 게 아니라 그 상태를 그냥 알아차리는 것이다. 일어나는 생각이나 감정을 누르려고 하지도 말고, 애써 참으려고 하지도 말고, 뭔가를 하려고 하지도 말고 그저 있는 그대로를 알아차리기만 하라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존중하고 자신을 향한 진정한 사랑과 자비의 마음가짐을 키워나가야 한다. 그럴 때 우리가 나라고 생각하는 나 이전의 보다 근본적인 실체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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