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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기원에 관한 시론
책세상 / 장 자크 루소 (지은이), 주경복, 고봉만 (옮긴이) /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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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소설,일반
장 자크 루소 (지은이), 주경복, 고봉만 (옮긴이)
언어의 기원에 대한 논의는 중세와 근대 초기의 유럽에서 특히 활발했다. 단순히 언어가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따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거기서 도출되는 결론은 언어에 관련된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쳤다. 계몽주의자 루소 또한 당대의 뜨거운 화제를 비켜가지 않았는데, 그는 언어를 사회 제도 중 하나로 봄으로써 그 기원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원본의 최초 완역으로, 언어는 이성의 표현이 아닌 감성의 표현에서 출발했다고 주장하는 루소의 과감한 시각을 그대로 담았다. 그는 언어를 '신이 주신 것'이 아닌 인간 스스로가 만들어 낸 것이라 주장하였으며, 이러한 인간의 역사를 타락과 퇴보의 시각에서 바라봄으로써 인색의 대전환을 꾀해 당시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루소는 책을 통해 언어는 인간의 감각적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몸짓과 목소리를 보편적으로 사용해왔다고 말한다. 또한 말과 노래는 같은 기원에서 시작되었다고 주장하면서, 퇴화된 현대의 언어와 음악은 원래의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루소의 낭만적 혁명성을 드러내고 있다.말을 한다는 것은 동물들 사이에서 인간을 구별 짓는다. 들어가는 말 제1장 우리의 사고를 전달하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하여 제2장 말의 첫 발명은 욕구가 아닌 정념에서 왓다 제3장 처음의 언어는 형상적이었다 제4장 최초의 언어가 나타낸 특성과 변화 제5장 글쓰기에 대하여 제6장 호메로스는 과연 글씨를 쓸 줄 알았던 것일까 제7장 근대 음조론 제8장 언어 기원의 보편적인 차이와 지역적인 차이 제9장 남방 언어의 형성 제10장 북방 언어의 형성 제11장 이런 차이들에 대한 고찰 제12장 음악의 기원 제13장 선율에 관하여 제14장 화음에 관하여 제15장 우리의 아주 예민한 감각은 어떻게 정신적 영향에 의해 작용하는가 제16장 색과 음 사이의 유사엉에 대한 오해 제17장 자신의 예술에 해로운 음악가의 오류 제18장 어떻게 그리스 음악 체계와 우리의 음악 체계는 전혀 관련성이 없는가 제19장 음악은 어떻게 퇴화했는가 제20장 언어와 통치 형태와의 관계 해제-자연으로 돌아가라! 1. 시대가 흐를수록 새롭게 다가오는 루소 2. 루소의 삶 3. 언어의 기원에 관한 여러 주장들 (1) 신수설 (2) 의성설 (3) 유추설 (4) 감정 표출설 (5) 가창설 (6) 몸짓설 (7) 노동설 (8)의지설 (9) 진화설 4. 에서 루소가 주장하는 것 5. 인식론적 단절을 이룬 루소의 사상 6. 당대의 학자들을 당혹스럽게 한 루소 7. 시대를 앞서간 포스트모더니스트 주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옮긴이에 대하여말을 한다는 것은 동물들 사이에서 인간을 구별 짓는다.
비전으로 도전하고 열정으로 승부하라
황금두뇌 / 서근석 글 /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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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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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두뇌
소설,일반
서근석 글
\"생각하는 만큼 이루어진다. 열정으로 행동하라\"는 저자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책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자신의 삶에서 이룬것들은 자신이 생각한 만큼 이루었다고 말한다. 긍정적인 사람이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항상 긍정적임을 생각해 볼때, 자신에 대해 얼마나 비전을 가지고 그것에 집중하고 노력하는 긍정적 자세를 가지느냐에 따라 성공의 유무가 결정이 날 수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자신에게 성공의 in put을 넣으면 성공의 out put이 나오는 법이라고 책은 말한다. 단, 생각만 한다면 그건 그저 몽상가에 지나지 않는다. 생각을 성공으로 연결시켜주는 것은 바로 행동이며, 또 이왕에 행동한다면 열정으로 해야함을 전하고 있다. 독자들은 저자의 메시지들을 들으며 적당히 타협하지 않는 비전과 열정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머리말 - 내 열정의 작은 산물 1장 원석은 뼈를 깎는 가공이 필요하다 좋은 습관은 취하고 나쁜습관은 버리자 성공하는 표정은 미소짓는 것이다 의지는 리더의 필수 덕목이다 메모하는 습관으로 머리를 해방시켜라 될 때까지 하고 또 하면 된다 몸을 부지런히 놀리자 기본이 바로 서야 한다 뒷모습을 아름답게 하자 2장 가공된 보석들의 조화 사람을 설득하려면 긍정의 큰 기적 열정을 삼키자 운명은 바꿀 수 있다 간절한 목표만이 이루어진다 기업문화가 강한 기업이 장수한다 진심은 반드시 성공한다 소통이 중요하다 3장 영롱한 보석들을 잘 모아라 조직원을 춤추게 하라 상사부일체 하라 격려는 못할망정 발목은 잡지 마라 자는 척하는 사람 깨우기는 정말 어렵다 마음을 얻어야 한다 별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한다 기다림으로 부하를 육성해야 한다 4장 명품 조직의 위대한 탄생 \'우리\'안에 힘이 있다 인사가 만사다 변화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열심히 하는 것보다 성과 있게 하자 받고 싶은 만큼 대접해라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자 주인만이 제안할 수 있다
귀여운 아미무스 & 무스야 코바늘 손뜨개 인형
터닝포인트 / 나루토 (지은이), 배혜영 (옮긴이), 조수연 (감수) /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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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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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포인트
취미,실용
나루토 (지은이), 배혜영 (옮긴이), 조수연 (감수)
아미무스, 무스야 인형의 커플룩과 다양한 옷, 소품을 담았다. “아미무스”는 손뜨개 여자아이 인형을 뜻하는 일본의 “아미구루미 무스메”를 줄인 말이다. 누구나 쉽게 코바늘 손뜨개로 아미, 미무, 무스 세 인형의 바디를 만들 수 있도록 상세한 과정 사진과 도안을 제공한다. 또한 인형의 머리카락 심는 다양한 방법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무스야 옷장, 산타 아미무스, 순록 아미무스, 앨리스풍 아미무스, 빨간 두건풍 아미무스, 천사 아미무스, 악마 아미무스, 롤리타풍 아미무스, 고딕풍 아미무스, 남자 교복을 입은 아미무스, 여자 교복을 입은 아미무스, 남자아이 마린 스타일 아미무스, 여자아이 마린 스타일 아미무스, 간호사 아미무스, 의사 아미무스, 웨딩 아미무스 등 더 다양한 스타일의 귀여운 아미무스와 멋쟁이 무스야를 만날 수 있다.갤러리 목차 … 4 코바늘 뜨기의 기초 … 7 머리말 … 8 아미무스 이야기 … 9 아미의 프로필 … 10 미무의 프로필 … 12 무스야의 프로필 … 14 기본 아미무스 … 17 아미&미무 옷장 … 18 무스야 옷장 … 20 산타 아미무스 … 22 순록 아미무스 … 23 앨리스풍 아미무스 … 24 빨간 두건풍 아미무스 … 25 천사 아미무스 … 26 악마 아미무스 … 27 롤리타풍 아미무스 … 28 고딕풍 아미무스 … 29 남자 교복을 입은 아미무스 … 30 여자 교복을 입은 아미무스 … 31 남자아이 마린 스타일 아미무스 … 32 여자아이 마린 스타일 아미무스 … 33 간호사 아미무스 … 34 의사 아미무스 … 35 웨딩 아미무스 … 36 이 책에 실린 작품 만드는 법 … 38 아미무스 backstyle … 60 머리 모양 베리에이션 … 97아미무스, 무스야의 커플룩과 함께하는 코바늘 손뜨개 인형 옷 갈아입히기 놀이 “아미무스”는 여자아이 손뜨개 인형을 뜻하는 일본의 “아미구루미 무스메”를 줄인 말이에요. 첫 번째 책 [옷 갈아입는 아미무스 코바늘 손뜨개 인형]에서 소개한 아미, 미무, 무스 세 인형에 남자아이 무스야 인형이 새롭게 등장합니다. 밝은 카페오레색 단발이 잘 어울리는 멋진 남자아이 ‘무스야’는 캐주얼과 포멀 어떤 옷이든 소화하는 패셔니스타에요. 운동이라면 뭐든지 잘하는데다가 무척 활기차고 밝은 성격이죠! 아미, 미무와도 금방 친구가 되었답니다. 아미무스 인형과 무스야의 바디는 물론이고 다양한 커플룩과 소품까지 직접 만들어 보아요. 아미·미무·무스·무스야의 옷장, 산타 아미무스, 순록 아미무스, 앨리스풍 아미무스, 빨간 두건풍 아미무스, 천사 아미무스, 악마 아미무스, 롤리타풍 아미무스, 고딕풍 아미무스, 남자 교복을 입은 아미무스, 여자 교복을 입은 아미무스, 남자아이 마린 스타일 아미무스, 여자아이 마린 스타일 아미무스, 간호사 아미무스, 의사 아미무스, 웨딩 아미무스 등 더 다양한 스타일의 귀여운 아미무스와 멋쟁이 무스야를 만날 수 있어요. 아미무스와 무스야에게 어울리는 커플 옷을 만들어 꾸며주거나, 장식할 수도 있고, 바깥에 함께 나가 사진을 찍어도 좋아요. 남자아이 무스야 인형이 추가되었으니 노는 법도 더 다양해지겠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코바늘 손뜨개를 배울 수 있도록 “코바늘 손뜨개 기본 기법 동영상 강의”를 네이버 행복한 취미생활 DIY 카페(http://cafe.naver.com/diytp 또는 http://www.diytp.com)에서 볼 수 있어요. [귀여운 아미무스 & 무스야 코바늘 손뜨개 인형] 책의 장점 ● 여자아이 아미무스(아미, 미무, 무스) 인형과 훈훈한 남자아이 무스야 인형을 만들 수 있어요. ● 아미무스의 댜양한 옷장은 물론이고 아미무스, 무스야에 어울리는 다양한 커플룩을 만들어주세요. ● 산타 아미무스, 순록 아미무스, 앨리스풍 아미무스, 빨간 두건풍 아미무스, 천사 아미무스, 악마 아미무스, 롤리타풍 아미무스, 고딕풍 아미무스, 남자 교복을 입은 아미무스, 여자 교복을 입은 아미무스, 남자아이 마린 스타일 아미무스, 여자아이 마린 스타일 아미무스, 간호사 아미무스, 의사 아미무스, 웨딩 아미무스 등 다양한 옷 갈아입히기를 즐겨보세요. ● 아미무스, 무스야의 헤어 스타일과 아미무스의 뒷모습 “백 스타일”도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어요. 아미무스, 무스야 인형의 커플룩과 다양한 옷, 소품을 만들어요! “아미, 미무, 무스, 무스야 코바늘 손뜨개 인형”의 본체와 인형을 입히고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커플룩과 소품들을 코바늘 손뜨개로 직접 만들어 보세요. 코바늘뜨기를 잘 모르는 독자라도 행복한 취미생활 DIY 카페(http://cafe.naver.com/diytp 또는 http://www.diytp.com)나 터닝포인트출판사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diytp)에서 코바늘 기초 동영상 강의를 참고하면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답니다. 아미, 미무, 무스, 무스야 4가지 인형을 만들어 보세요! “아미무스”는 손뜨개 여자아이 인형을 뜻하는 일본의 “아미구루미 무스메”를 줄인 말이에요. 누구나 쉽게 코바늘 손뜨개로 아미, 미무, 무스 세 인형의 바디를 만들 수 있도록 상세한 과정 사진과 도안을 제공합니다. 또한 인형의 머리카락 심는 다양한 방법도 친절하게 알려드려요. 일자 앞머리와 초콜릿색의 스트레이트 헤어가 매력 포인트인 ‘아미’, 밝은 벽돌색 머리에 앞머리를 살짝 옆으로 넘긴 ‘미무’, 카페오레색 머리색이랑 똥머리가 귀여운 ‘무스’ 등 3명의 여자아이와 그녀들과 금방 친구가 된 밝은 카페오레색 단발이 잘 어울리는 멋진 남자아이 ‘무스야’ 인형도 만들어보세요. 아미무스와 무스야 커플의 다양한 커플룩과 소품을 만들어보아요. 무스야 옷장, 산타 아미무스, 순록 아미무스, 앨리스풍 아미무스, 빨간 두건풍 아미무스, 천사 아미무스, 악마 아미무스, 롤리타풍 아미무스, 고딕풍 아미무스, 남자 교복을 입은 아미무스, 여자 교복을 입은 아미무스, 남자아이 마린 스타일 아미무스, 여자아이 마린 스타일 아미무스, 간호사 아미무스, 의사 아미무스, 웨딩 아미무스 등 더 다양한 스타일의 귀여운 아미무스와 멋쟁이 무스야를 만날 수 있어요. 커플을 활용한 옷 갈아입히기 놀이를 마음껏 즐겨보아요! 아미무스의 다야안 옷장과 백스타일 헤어스타일까지 마음껏 꾸며주세요 다양한 커플룩과 소품, 헤어스타일로 중무장한 아미무스, 무스야의 뒷모습 “백 스타일”도 원하는 대로 마음껏 꾸며주세요. 헤어스타일 꾸미는 방법도 자세히 소개합니다.
만당의 종소리
소명출판 / 푸다오빈 (지은이), 양레이, 김보경 (옮긴이) / 2021.09.25
46,000원 ⟶
41,400원
(10% off)
소명출판
소설,일반
푸다오빈 (지은이), 양레이, 김보경 (옮긴이)
은, 주, 춘추전국, 진, 한, 위진 남북조, 수·당·원·명·청에 이르는 각 시대의 작품 수백여 편이 이 책에 등장한다. 중국문화와 문학의 다양한 상징을 원형비평의 관점에서 바라본 『만당의 종소리』는 신화, 동화, 민간 설화, 종교 철학, 예술적 상상, 정신적 환상 속에서 중국문화와 예술의 원형(原型)이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 명쾌하게 이야기하고 있다.책머리에 / 3 제1장 흥興과 상象 원형에 관한 오래된 주석 9 1. 머리말 11 2. 원형-인류문화사의 화석 12 3. 흥興과 상象-중국문화의 원형체계 18 4. 흥상체계와 [역경]의 총론, [시경]의 총론 33 5. 흥상체계의 문화코드 해독 42 6. 맺음말 62 제2장 중국의 달과 그 예술적 상징 63 1. 머리말 65 2. 달과 여성 및 모성세계의 원형 66 3. 달 본체와 중국철학 및 지혜의 상징 77 4. 달의 원형과 고전적 의경意境의 창조 87 5. 달과 중국문인들의 심상 구성 104 6. 맺음말 113 제3장 중국문학의 황혼정서 115 1. 머리말 117 2. 어둠 속으로 밀려드는 슬픔-황혼의 시간적 의미와 중국문인들의 심리 118 3. 그림 같은 석양-황혼의 공간적 의미:슬픔의 미학적 전통 146 4. 발걸음을 재촉하는 석양-해의 고향과 정신적 고향:‘황혼회귀’의 테제와 안티테제 168 5. 해를 보내는 의식-문화 속의 황혼과 석양:황혼 이미지에 대한 이론적 고찰 180 6. 맺음말 186 제4장 숲의 상징과 그 문학적 함의 189 1. 머리말 191 2. ‘황금가지’-사수社樹, 나무 숭배와 고향으로서의 숲 191 3. 상림桑林의 제사와 상원桑園의 노래 203 4. 슬픔과 기쁨의 숲 그리고 은거를 꿈꾸는 사대부들 215 5. 숲의 의경과 고향의 계시 222 6. 맺음말 230 제5장 비雨 고전 이미지의 원형 분석 233 1. 시와 비의 관계와 기우제 237 2. 기우祈雨ㆍ폭우暴雨ㆍ운우雲雨 원형과 희우喜雨ㆍ고우苦雨ㆍ사랑의 정서 양식 246 3. 물상과 심상-슬픔의 비, 정화의 비, 선정의 비 269 4. 빗속의 낮은 읊조림과 한밤의 빗소리-비의 공간적 이미지와 심미적 경계 290 5. 맺음말 310 제6장 문門 한 낱말에 대한 시학적 비평 313 1. 머리말 315 2. 문의 어원적, 문화적, 상징적 의미 고찰 316 3. 새로운 명명命名-문의 상징적 의미 분석 330 4. 닫힌 문-특별한 시학적 이미지 기호 360 5. 문-예술 형식에 대한 심미적 분석 378 6. 맺음말 386 제7장 당시唐詩의 종소리 389 1. 머리말 391 2. 종고도지鐘鼓道志-당시에 나타난 종소리의 역사적 의미 392 3. 종경청심鐘磬心-당시 속에 울려 퍼지는 선禪의 종소리 408 4. 당시에 나타난 종소리의 시간적 의미 429 5. 종소리의 수사적 의미 및 예술적 품격 441 6. 맺음말 460 제8장 등불과 촛불의 시 463 1. 머리말 465 2. 등불과 촛불을 위한 노래, 빛과 불의 원시 숭배 467 3. 마음의 등불-철학과 지혜의 은유 483 4. 타오르는 등불과 촛불-‘경전적 이미지’의 형식적 구성 494 5. 등불과 촛불의 인격정신 514 6. 맺음말 520 제9장 배와 시 문명적 사고와 예술적 고찰 523 1. 머리말 525 2. 배의 발명 및 문화적 의의 고찰 528 3. 이섭대천利涉大川-배 이미지의 사상과 상징적 의미 542 4. 외로운 나그네 배와 옛 시인들의 정신세계 556 5. 그림배舫의 심미성과 예술적 표현 592 6. 맺음말 616 제10장 돌의 이야기 홍루몽의 상징세계에 대한 원형비평 619 1. 머리말 621 2. 돌의 이야기-홍루몽의 사시四時 구조 622 3. 돌과 옥-홍루몽 속 두 개의 세계 638 4. 슬픔의 돌-가보옥의 이중적 역할 656 5. 돌의 내력-돌 이미지의 문화와 문헌 출처 665 6. 돌의 이야기-돌의 언어와 수사적 의미 684 7. 맺음말 691 후기 / 692 재판 후기 / 694“중국 문화와 예술의 원형이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 명쾌하게 분석해놓은 책” [만당의 종소리]는 중국의 국가급 사업인 중화 학술번역 프로젝트(中外目)의 지원을 받아 번역되었다. 중화 학술번역 프로젝트는 중국 국가사회과학기금에서 추진하는 중요한 사업 가운데 하나로서 중국 학자들의 대표적 학술 성과를 외국어로 번역하고 해당 국가의 권위있는 출판사를 통해 출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각국 연구자들의 학술 교류를 강화하고 국가 간 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장장 6년 여에 걸친 이 방대한 프로젝트는 번역자인 중국 베이징제2외국어대학교 양레이(楊磊) 교수와 한국외국어대학교 김보경(金保炅) 선생의 집념 없이는 이룰 수 없었던 고역이었다. 이 책은 중국 문학 분야의 석학 푸다오빈(傅道彬) 교수의 대표작으로, 2007년 개정판이 출간된 뒤 지금까지도 중국 내 온라인 중고서점에서 정가의 열 배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중국 문화와 문학의 다양한 상징을 원형(原型) 비평의 관점에서 논의한 만당의 종소리는 신화, 동화, 민간 설화, 종교 철학, 예술적 상상, 정신적 환상 속에서 중국 문화와 예술의 원형이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 명쾌하게 분석하고 있다. 저자는 중국 문학의 원형과 그 의미를 발굴하기 위해서 문헌학, 민속학, 고고학, 언어학, 심리학, 종교와 철학 등 동서양의 온갖 학술적 지식을 총동원해 광활한 문화적 배경 속에서 중국 문학 연구의 새로운 시야를 개척하는 학문적 모험을 감행한다. 은·주·춘추전국·진·한·위진남북조·수·당·원·명·청에 이르는 각 시대의 작품 수백여 편이 이 책에 등장한다. 상고시대의 갑골문에서부터 [주역]과 [시경], 유불선(儒佛仙)을 대표하는 각종 경전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당시(唐詩)와 송사(宋詞)들, 원대 희곡과 명청시대의 소설과 평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학 장르를 넘나들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시대와 작품 유형들 속에서 저자는 산, 물, 달, 황혼, 비, 종소리, 숲, 문, 배, 등불, 돌 등과 같이 일상적인 사물과 현상들이 중국인들의 원형으로서 어떤 상징을 가지고 있는지, 그 상징이 시대적으로 어떻게 변천해왔는지 깊이 있는 논의를 전개한다. 이 책 [만당의 종소리]는 저자가 여러 후학과 독자들을 위해 마련한 학술의 향연이라 할 수 있다. 독자들은 소재 별로 나누어 논의된 각 장의 작품들과 분석을 읽어 나가는 과정에서 책을 읽는 재미와 지적인 충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자연의 위대하고 아름다운 풍경은 나를 수없이 감동시켰다. 어린 시절, 한 번은 혼자서 조용한 산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먼 하늘이 순식간에 찬란한 저녁 노을로 뒤덮였다. 느닷없이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뜨거운 눈물이 고였다. 어른이 되어 조금씩 쌓아온 지식이 나에게 알려줬다. 위대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이 나를 감동시키기 훨씬 이전부터 조상들을 감동시켜 왔다는 사실을. 산속 동굴에서 살던 고대 인류는 해와 달, 나무 심지어는 돌덩이 앞에서도 경건하게 고개를 숙였다. 사람들은 이러한 행위를 종교나 제사로 부른다. 나는 차라리 그것을 자연의 신비가 불러 일으킨 원시인류의 영혼의 감동으로 이해하고 싶다. 수많은 시인들도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그때부터 나는 영혼의 진실된 감동을 글로 남기겠다고 결심했다. 우리를 수없이 감동시킨, 우리의 조상들을 수없이 감동시킨 해, 달, 숲, 종소리, 불빛, 돌의 일대기를 쓰겠노라고. 나는 나 혼자만의 느낌이 아닌 인류 공동의 목소리라고 굳게 믿는다. 사람들이 갖가지 욕망에 사로잡혀 점점 감동을 잃어가고 있지만 원시 이미지가 우리에게 새로운 체험과 새로운 계시를 줄 것이다. ―후기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오늘도 재밌는 뇌운동 : 현대민화 가
도서출판 큰그림 / 큰그림 편집부 (엮은이) /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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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큰그림
건강,요리
큰그림 편집부 (엮은이)
매일 쉽고 재밌는 문제도 풀고 숨은 그림도 찾으면서 두뇌를 움직여 주자. <오늘도 재밌는 뇌운동 현대민화 (가)>편에서는 숨은그림찾기 10편, 스티커 붙이기 10편, 같은 문양 찾아 같은 색으로 도안을 칠해 보는 만다라 컬러링 20편, 나머지 반쪽 그리기 20편, 사자성어 따라쓰기, 다섯고개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활동이 들어있다.매일 5분 건강체조 따라하기 - 6 01-스티커 붙이기 … 8 02-숨은그림찾기 현대민화 … 12 03-스티커 붙이기 … 16 04-숨은그림찾기 현대민화 … 20 05-스티커 붙이기 … 24 06-숨은그림찾기 현대민화 … 28 07-스티커 붙이기 … 32 08-숨은그림찾기 현대민화 … 36 09-스티커 붙이기 … 40 10-숨은그림찾기 현대민화 … 44 11-스티커 붙이기 … 48 12-숨은그림찾기 현대민화 … 52 13-스티커 붙이기 … 56 14-숨은그림찾기 현대민화 … 60 15-스티커 붙이기 … 64 16-숨은그림찾기 현대민화 … 68 17-스티커 붙이기 … 72 18-숨은그림찾기 현대민화 … 76 19-스티커 붙이기 … 80 20-숨은그림찾기 현대민화 … 84 정답 … 90 스티커 … 113 우리나라 75세 이상의 인구 중 평균 4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노인의 경우 통증과 피로감으로 걱정이 많기 때문에 신체증상장애(정신 활동, 심리 상태와 관련하여 발생하게 되는 신체 증세)가 흔히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치매, 요실금, 영양 실조, 수면장애 등 여러 질병에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100세 시대입니다. 조금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매일 아침 가벼운 운동인 ‘보훈공단이 알려주는 치매예방을 위한 3분 건강체조’로 몸을 깨워 주세요. 그리고 「오늘도 재밌는 뇌운동」으로 매일 쉽고 재밌는 문제도 풀고 숨은 그림도 찾으면서 두뇌를 움직여 주세요.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위와 같은 꾸준한 움직임은 여러분 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번 오늘도 재밌는 뇌운동 현대민화 (가)편에서는 숨은그림찾기 10편, 스티커 붙이기 10편, 같은 문양 찾아 같은 색으로 도안을 칠해 보는 만다라 컬러링 20편, 나머지 반쪽 그리기 20편, 사자성어 따라쓰기, 다섯고개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활동이 들어있습니다.
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
시그마북스 / 김준기 글 / 20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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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북스
소설,일반
김준기 글
상처보다 깊은 마음의 상처 트라우마! 숨겨진 내면의 상처 읽기와 치유하기 국내의 대표적인 트라우마 연구자 김준기 박사의 심리 에세이.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트라우마의 본질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책이다. 저자는 이번 책에서 ‘람보’, ‘밀양’,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포레스트 검프’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영화 24편을 통해 트라우마의 원인, 증상, 치유의 관점에서 영화 속 인물들의 심리를 분석하고 해결책 또한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트라우마의 치료책과 예방책으로 제시되고 있는 영화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과 ‘포레스트 검프’ 등. 영화 ‘포레스트 검프’는 트라우마로 인해 삶이 고통스러운 사람들에게 세상과 인생이 쓰레기통이라는 생각에만 사로잡혀 살아가지 말고 내 삶이 초콜릿 박스일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자신의 삶에 좋은 일, 즐거운 일, 웃을 일, 행복했던 일, 뭔가를 성취해 자신감을 느꼈던 일, 누군가와 함께 친밀감과 사랑을 나눈 일, 평온하고 안정감을 느꼈던 순간 등등과 같이 긍정적인 경험을 하였던 때를 인식하면서 살라는 주문이다. 두 번째 키워드는 소통이다.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본 저자는 관계 속 교감 이상의 치유책은 없다고 단언한다. 트라우마를 함께 겪고 있는 두 사람이 같이 아파해주면서 공감하는 동안 트라우마는 자연스럽게 치유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이 책은 대중들이 좋아하는 영화 24편을 통해서 트라우마의 원인, 증상, 해결책 등을 살펴볼 수 있게 구성되었다. 그 속에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영화 주인공과 정말 흡사한 실제 환자들의 치료 경험담과 통찰을 담아 마음의 병인 트라우마에 대한 좀 더 속 깊은 이해를 돕는다. 들어가는 글 PART 1 트라우마란 무엇인가 비극의 정점에서 멈춘 기억, 트라우마 1. 인간의 삶 속에 숨어 있는 덫, 트라우마 : 레인 오버 미 2. 현실을 옥죄는 반복되는 악몽, 당신이라면 이래도 살겠어요? : 밀양 PART 2 트라우마의 원인 인간의 일이라면 무엇이든 트라우마가 될 수 있다 1. 아주 사소한 일상사도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된다 : 붕대 클럽 2. 무관심과 방치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트라우마 :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 3. 사고, 죄, 질병, 예기치 못한 트라우마의 희생자들 : 21그램 4. 상처를 위로하며 트라우마를 함께 극복하다 : 위 아 마셜 5. 실연의 상처는 가장 큰 트라우마 : 라비앙 로즈 6. 불치병에 걸린 트라우마 환자에게 죽음은 어떤 의미인가? : 씨 인사이드 7. 아버지라는 이름의 트라우마 : 샤인 PART 3 트라우마의 증상 무기력, 무감각, 자기 부정에서 해리 장애까지 1. 성폭행 후유증으로 무기력하게 변해버린 일상 : 여자, 정혜 2. 트라우마는 사람의 성격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 : 브레이브 원 3.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원형, 전쟁 공포증 : 람보 4. 어린 시절의 선택 하나가 인생 전체를 바꿀 수도 있다 : 미스틱 리버 5. 트라우마를 피하는 무의식의 발버둥, 기억상실 : 나비효과 PART 4 트라우마 공화국, 대한민국 혈연과 지연을 배경으로 형성된 공동체 트라우마의 역사 1. 대한민국을 괴롭히는 일본이라는 트라우마 : 박치기 2. 대한민국 남자들이 겪는 군대라는 트라우마 : 용서받지 못한 자 3. 부실 공화국, 빨리빨리 문화가 만들어낸 트라우마 : 가을로 PART 5 트라우마의 치료 사건의 재구성, 정면 도전을 통해 치유의 첫발을 내딛다 1. 긍정적인 경험과 긍정적 사고의 힘 : 포레스트 검프 2.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야!”라는 외침의 힘 : 굿 윌 헌팅 3. 상담 치료보다 중요한 가족 간의 소통 : 아들의 방 4. 관계 속 교감 이상의 트라우마 치료제는 없다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5. 트라우마를 받을지언정 삶은 멈출 수 없다 : 미스 리틀 선샤인 6. 예술을 통해 승화된 상처받은 영혼들 : 포 미니츠 7. 진실한 고백으로 부끄러운 과거를 수용하다 : 휴먼 스테인“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대한민국 전체가 트라우마에 빠져 있다” “트라우마(정신적 외상) 이제는 영화로 치료한다” “정신과 의사 김준기가 들려주는 영화 속 트라우마 이야기” “영화 ‘람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밀양’에서 트라우마의 원인과 증상, 치유책을 읽는다” * 트라우마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로 신체적·정신적 충격을 경험한 후 나타나는 심리적 외상 요즘 뉴스나 신문 사회면에는 사건 사고가 없는 날이 거의 없다. 어느 날 갑자기 다리가 끊어지고, 백화점이 통째로 무너지고, 비행기가 떨어지고, 납치당하고, 관광하다가 총에 맞고, 연쇄살인범에게 자식을 잃고, 강도를 만나 폭행을 당하고, 길을 걷다 성추행이나 강간을 당하는 등 굵직굵직한 트라우마들의 전조들이 수시로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또한 하루아침에 직장에서 구조조정을 당하고, 주식이 폭락을 하고, 믿었던 애인에게 차이고, 이혼 당하고, 왕따 당하고, 수능 점수에 실망해 뛰어내리는 등등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꼼짝없이 당하게 되는 일이 너무나 허다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상심리나 정신병의 일종으로 여겨지던 트라우마가 이제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겪는 흔한 질병이 되었다. 현대 기술 문명의 발달과 속도와 변화를 강조하는 무한 경쟁의 시대에서 사람들은 일생 동안 어쩔 수 없이 트라우마를 겪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직도 트라우마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다면 그것이 닥쳤을 때 공포와 무기력을 경험하며 트라우마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 트라우마에 대해서 이제는 공론의 장이 마련되어야 하고 미디어와 전문가들은 대중들에게 트라우마의 심각성과 치유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 트라우마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최근에 성공한 영화나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들이 대부분 트라우마를 직간접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특히나 한국 영화에서 트라우마가 거의 일상처럼 다뤄지고 있는 것을 보면 이제 트라우마는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 주변, 혹은 나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국내의 대표적인 트라우마 연구자 김준기 박사(마음과 마음 정신과 원장)의 심리 에세이 ‘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은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트라우마의 본질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책이다. 김 박사는 ‘KBS 아침마당’ 고정 패널과 연극하는 정신과 전문의(‘부부 쿨하게 살기’)로, 그리고 ‘남편과 아내 사이’ 등의 베스트셀러 저자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김 박사는 이번 책에서 ‘람보’, ‘밀양’,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포레스트 검프’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영화 24편을 통해 트라우마의 원인, 증상, 치유의 관점에서 영화 속 인물들의 심리를 분석한다. 김 박사에 따르면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은 트라우마가 한 인간의 삶을 압도적으로 무너트리는 사건이라는 사실임을 너무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특히 여주인공 신애(전도연 분)의 잘린 머리카락이 하수구로 흘러내려 가는 엔딩을 통해 감독은 우리네 삶이 결국은 벌레 같은 인생 아니겠냐는 물음을 던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한다. 밀양의 여주인공 신애는 남편과 아들을 각각 사고와 유괴 사건으로 잃은 비극적 운명의 소유자이다. 하지만 김 박사는 세상 사 모든 것이 트라우마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어린 시절 무관심과 방치는 커서 자녀에게 가장 치명적인 트라우마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1996년도 선댄스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영화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는 학교에서의 왕따와 부모의 편애, 형제와의 갈등 때문에 지옥 같은 삶을 사는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의 이야기이다. 이 영화를 진지하게 본 김준기 박사는 어린 시절 받게 되는 사소한 상처들이 훗날 트라우마로 발전하지 않도록 가정이 1차적 버팀목이 되어야 하는데 가정이 그 역할을 못한다면 자녀는 무기력하고 자기 부정적인 존재가 될 수밖에 없음을 말해주고 있다고 평가한다. 트라우마에 빠진 사람들은 무기력하고 충동적이고 자기파괴적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김 박사는 3부 증상 편에서 영화 ‘람보’를 분석하며 전쟁의 후유증으로 인한 고립감과 외로움에 시달리는 람보가 주위 사람들이 보여주는 무관심과 거절, 비난과 거부 때문에 폭력적인 살인 기계로 변신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트라우마가 얼마나 심각하고 무서운 병인지, 그 원인과 증상을 알았다면 이제 남는 것은 트라우마의 치료와 예방책! 김 박사가 이 책을 통해 트라우마의 치료책과 예방책으로 제시하고 있는 영화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과 ‘포레스트 검프’ 등이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는 트라우마로 인해 삶이 고통스러운 사람들에게 세상과 인생이 쓰레기통이라는 생각에만 사로잡혀 살아가지 말고 내 삶이 초콜릿 박스일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자신의 삶에 좋은 일, 즐거운 일, 웃을 일, 행복했던 일, 뭔가를 성취해 자신감을 느꼈던 일, 누군가와 함께 친밀감과 사랑을 나눈 일, 평온하고 안정감을 느꼈던 순간 등등과 같이 긍정적인 경험을 하였던 때를 인식하면서 살라는 주문이다. 두 번째 키워드는 소통이다.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본 김 박사는 관계 속 교감 이상의 치유책은 없다고 단언한다. 트라우마를 함께 겪고 있는 두 사람이 같이 아파해주면서 공감하는 동안 트라우마는 자연스럽게 치유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 영화들의 공통점은 주인공이 겪는 개인적인 트라우마를 섬세하고 보여주고 있다는 점.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유달리 두드러지는 것은 바로 사회적 트라우마이다. 김 박사는 4부 ‘대한민국은 트라우마 공화국’ 편에서 한국인들만이 겪는 사회적 트라우마에 날카로운 분석의 메스를 들이대고 있다. 식민지-분단-전쟁-고도압축성장과 좌우 대립으로 이어지는 한국 사회에서 너나 할 것 없이 우리 국민들은 트라우마에 시달렸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이다. 이렇듯 이 책은 대중들이 좋아하는 영화 24편을 통해서 트라우마의 원인, 증상, 해결책 등을 살펴볼 수 있게 구성되었다. 그 속에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영화 주인공과 정말 흡사한 실제 환자들의 치료 경험담과 통찰을 담아 마음의 병인 트라우마에 대한 좀 더 속 깊은 이해를 돕는다.
[네이비/고급판] 성서원 큰글자 성경전서 개역개정 새찬송가 NKR73SM - 중(中).색인
성서원 / 성서원 성경 편집부 (지은이) /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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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원 성경 편집부 (지은이)
눈의 피로감이 적은 가독성 좋은 성경전서다. 국내 최초 3만여개의 관주를 수록했으며, 66권의 자세한 서론과 성경지도 삽입, 글씨를 키운 찬송가와 심방성구도 수록하였다.구약 창세기(50장) 출애굽기(40장) 레위기(27장) 민수기(36장) 신명기(34장) 여호수아서(24장) 사사기(21장) 룻기(4장) 사무엘상(31장) 사무엘하(24장) 열왕기상(22장) 열왕기하(25장) 역대기상(29장) 역대기하(36장) 에스라서(10장) 느헤미야서(13장) 에스더서(10장) 욥기(45장) 시편(150편) 잠언(31장) 전도서(12장) 아가(8장) 이사야서(66장) 예레미야서(52장) 예레미야애가(5장) 에스겔서(48장) 다니엘서(12장) 호세아서(14장) 요엘서(3장) 아모스서(9장) 오바댜서(1장) 요나서(4장) 미가(7장) 나훔서(3장) 하박국서(3장) 스바냐서(3장) 학개서(2장) 스가랴서(14장) 말라기(4장) 신약 마태복음(28장) 마가복음(16장) 누가복음(24장) 요한복음(21장) 사도행전(28장) 로마서(16장) 고린도전서(16장) 고린도후서(13장) 갈라디아서(6장) 에베소서(6장) 빌립보서(4장) 골로새서(4장) 데살로니가전서(5장) 데살로니가후서(3장) 디모데전서(6장) 디모데후서(4장) 디도서(3장) 빌레몬서(1장) 히브리서(13장) 야고보서(5장) 베드로전서(5장) 베드로후서(3장) 요한1서(5장) 요한2서(1장) 요한3서(1장) 유다서(1장) 요한계시록(22장)-교회 비치용 기본 중 사이즈, 3~40대 추천, 2023년 최신 디자인, 총 4종 (인조피혁 2종, 천연가죽 2종) -눈의 피로감이 적은 가독성 좋은 성경전서(주석없는성경), 국내최초 3만여 개의 관주 수록, 66권의 자세한 서론과 성경지도 삽입, 글씨를 키운 찬송가와 심방성구 수록 *본 성경은 해설이 없이 성경본문만 있는 성경전서입니다. *글씨가 커서 30~50대까지 모두 볼 수 있는 큰 글씨 성경입니다. * 성서원 성경전서NKR73SM 의 특징 -눈의 피로감이 적은 가독성 좋은 성경전서(주석없는성경)! -국내 최초 3만여개의 관주 수록, 66권의 자세한 서론과 성경지도 삽입, 글씨를 키운 찬송가와 심방성구 수록 성서원 성경전서의 특징 1) 성경 66권의 서론이 있어서 성경 이해에 도움 : 성경 66권마다 각 책의 서론을 제공하여, 전체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데 적절한 도움을 제공 2) 각 장의 소제목과 함께 관련 찬송을 추가 : 각 단락의 소제목 및 관련 찬송가를 추가하여 성경의 이해를 돕고, 관련찬송가 선택에 도움 3) 3만여 개의 관주 : 해당 성경 구절과 밀접하게 연관된 성경의 다른 구절, 곧 '절관주'를 표시해 줌 4) 이해를 돕는 상세 지도 : 필요한 곳마다 성경의 활동 무대가 어디인지 알 수 있도록 적절하게 지도를 넣어 줌 5) 신약성경의 예수님 말씀은 보혈색 표기 :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이 직접 하신 말씀은 특별히 '보혈색'으로 따로 표기하여, 독자들의 성경 읽기에 도움
조국의 시간, 윤석열의 시간
글마당 / 백대우 (지은이) /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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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백대우 (지은이)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를 출입했던 기자가 당시 조국 민정수석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에 지명되면서 벌어졌던 일련의 흐름들과 막후 배경 등에 대해 서술한 책이다. 이와 함께 지난 제20대 대선을 비롯해 저자가 15년 가까이 정치부를 출입하면서 겪었던 각종 정치 상황들 그리고 정치권에 기대하는 모습들에 대해 영화와 노래, 소설과 시 등 우리에게 익숙한 소재 등을 바탕으로 의미있고 재미있게 풀어간 책이기도 하다.1장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되돌아보며 급한데 손발이 묶인 후보, 과거의 적이 손발이 돼 준 후보 전장을 충청이 아닌 호남에 세운 尹 4년 전 이재명이 경계한 이간계, 선거 승패를 가르다 윤석열·이재명 후보의 답습 축제인지 장례식인지, 선거 전 분위기 파악부터 대선 후보와 특검 효과적인 정치 커뮤니케이션 ‘정치인 윤석열’의 언어 코드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이름 빼달라고 안 한 죄? 생맥주에 묻힐 뻔한 어퍼컷 세레머니 스윙보터 MZ 세대 대학 반값 등록금은 학력 차별 정책? 2장 바라볼 ‘대통령 윤석열’의 시간 도나텔로의 오함마와 대통령 집무실 이전 신재민의 폭로가 尹 대통령에 주는 교훈 마키아벨리가 경멸할 프로크루테스의 침대 듣는 말귀가 밝고, 뱉는 말에 씨를 담는 지도자 화이트 하우스 버블과 도어스테핑 尹 대통령이 결별해야 할 ‘쩍벌남, 검사 윤석열’ 패배 답습이냐 승리 계승이냐 명예라는 유산 한 게 없는 정치, 한계가 없는 정치 바흐의 대위법과 부부동반 정치 비정규직, 을의 갑질을 꿈꾸다 문재인의 조국, 윤석열의 한동훈 3장 청와대 출입기자가 본 조국의 시간, 윤석열의 시간 여야 대선 후보를 바꾼 윤석열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문재인과 윤석열, 짧지만 강렬했던 2년 간의 공존 ‘조국의 시간’에서 간과하면 안 되는 문장 도대체 유재수가 누구야 이명박-박근혜-문재인 靑 거친 김태우 유재수 감찰 중간보고서 후폭풍, 靑 비서관 ‘연쇄 이동’ ‘정윤회 문건ʼ과 ‘유재수 문건ʼ의 데칼코마니 유재수의 발언에서 엿볼 수 있었던 당시 여권의 파워게임 아쉬움 짙게 묻어나는 2019년 文 신년기자회견 ‘尹, 민정수석 폐지 지시’ 계기가 됐던 ‘울산 사건’ 두루 좋은 평가 받았던 검찰 수사관, 왜 운명 달리해야했나? 앞에서 마이크 잡은 조국, 뒤에서 서류 뭉치 검토한 우병우 文 대통령 순방 때마다 언론을 도배한 ‘조국 뉴스’ 국민들을 허망하게 만드는 허상과의 싸움 도대체 법무부장관이 뭐길래? 역대 장관의 흑역사 4장 정치부 기자가 본 여의도 정치 싸우기 싫어도 싸워야 하는 사람들 이질적인 정치 세력과 손잡기 줄일수록 커지는 정치인의 권력 G선상의 아리아와 정치인의 기득권 포기 밀레의 만종과 밥상머리 민심 카프리스 만큼이나 가변적인 유권자 마음 소통의 달인 JP 김국진의 골프스윙과 정치인의 허실 정트리오의 실력, 정치인의 스타성 SNS는 야당 세상? 도적적 인간과 비도덕적 정치 “박 전 대표님의 종교는 기천불입니다” 저작권이 있는 유일한 소음과 선거 로고송 가지 못하는 길과 가지 않는 길 희화화된 여의도와 대통령의 정치 경험 5장 보고픈 정치권의 모습 교육이 곧 복지다 정치와 계층, 그리고 코로나19 품격 있는 정치 언어 증오의 정치는 이제 그만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와 정치인의 인간미 ‘정적’ 스탠턴을 참모로 끌어들인 링컨식 정치 품고 있을 때 더 빛나는 ‘도전 정신’ 이기는 협상과 지는 협상 영화 죠스와 일야구도하기 정명훈과 황선홍의 징크스 극복 방식 지역감정 해소라는 상상 자유에 관하여 When blue meets pink? 국회여, 자연으로 돌아가라! 폭력없는 정치,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의 동행 글을 마치며 참고문헌1장은 제20대 대선을 돌아보면서 저자가 보고 느꼈던 부분을 서술했다. 당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비해 상황적으로 더 쫓기는 분위기 속에서 도리어 손발이 묶인 것과 같은 모습으로 선거에 임할 수밖에 없었고, 윤 후보는 과거의 적이 손발이 돼 도와주는 형국이었다. 이와 함께 전장도 부산이나 충청이 아닌 호남에 세워져 윤 후보 입장에서는 수비가 아닌 공격 위주의 선거 운동을 펼칠 수 있었다. 반면 이 후보는 효과적인 공격 포인트를 찾지 못한 채, 선거 마지막 순간까지 적진 분열이 아닌 ‘이간계’로 인한 내부 분열을 우려할 수밖에 없는 형국이었다. 이런 흐름들에 대해 짚어봤다. 이와 함께 윤석열 후보의 ‘어퍼컷 세레머니’가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 속에서 처음으로 구현됐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서술했다. 하마터면 생맥주에 묻혀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할 수도 있었던 에피소드도 함께 담았다. 정치인 윤석열의 언어코드, 대선 역사상 처음으로 스윙보터로 떠오른 MZ 세대도 정치부 기자, 사회부 기자 입장에서 각각 분석했다. 2장에서는 앞으로 바라보게 될 ‘윤석열 정부’에 대해 알아봤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이슈를 비롯해, 통치자가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해 고전 작품과 지난 정부에서 있었던 각종 사건사고에 비춰 서술했다. 미국 백악관과 과거 청와대 건물을 비교하며 대통령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지금 시행하고 있는 윤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에 대해서도 비교 분석했다. 바흐의 대위법을 차용해 부부동반 정치의 장단점을 서술했고, 배우 김혜수 주연의 ‘직장의 신’ 드라마를 언급하면서 비정규직 문제를 짚어봤다. 한 게 없는 정치와 한계가 없는 정치는 큰 틀에서 어떤 차이로 인해 180도 다른 결과가 도출되는지, 문재인 정부의 조국 장관과 윤석열 정부의 한동훈 장관은 각각 어떤 연유에서 임명됐고 어떤 기댓값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 베테랑 정치부 기자의 시각에서 서술했다. 3장은 책 제목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이야기다. 저자는 여야의 대선 후보가 사실상 결정된 분기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검찰총장에 지명하는 그 때로 봤다. 당시 여권에서는 그 시점에 ‘윤석열 비토’ 흐름이 보다 선명하게 드러났고, 그와 밀접하게 연결된 각종 사건사고를 접하면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마음의 결심’을 하는 일련의 상황을 서술했다. 이와 함께 TV조선의 특종 보도로 세상에 알려진, ‘유재수 전 금융위 국장’에 대해 청와대 특감반이 작성한 ‘감찰 중간보고서’ 관련 이야기도 담았다. 감찰 중간보고서 관련 보도가 나온 뒤 당시 청와대는 어떤 모습을 보였고, ‘유재수 감찰 이후’ 청와대 특감반은 어떤 분위기였으며, 이 건을 검찰에 고발한 김태우 전 수사관은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봤다. 그리고 문재인 청와대가 ‘유재수 문건’을 바라봤던 시각과 박근혜 청와대가 ‘정윤회 문건’을 바라봤던 시각이 마치 데칼코마니 같았다는 느낌에 대해서도 짧게 담아냈다. 또 문 전 대통령이 순방을 떠나면 ‘언필칭’ 조국 전 장관 관련 수사 뉴스가 언론에 도배된 상황이 과연 우연이었을지, 알뜰살뜰 조직을 관리한 조 전 장관이 과연 명실상부 정권 실세였는지 등에 대해서도 독자가 직접 판단해볼 수 있도록 각종 ‘취재 뒷이야기기’도 에피소드 형식으로 재미있게 담아냈다. 역대 법무부장관의 흑역사와 윤 대통령이 민정수석실 폐지 결정을 내린 배경, 즉 운명을 달리한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감반원 관련 이야기도 조심스럽게 담아냈다. 4장은 저자가 영화와 클래식 음악, 각종 미술 작품과 예능 프로그램 등을 소재로, 국회 출입기자 시절 겪었던 각종 취재 뒷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싸우기 싫어도 싸워야 하며 이질적인 세력과도 손을 잡아야만 하는 정치인들의 숙명, 그리고 줄일수록 커지는 정치인의 권력 등에 대해 언급했다. TV조선 예능 ‘골프왕’ 프로그램을 비롯해 ‘G선상의 아리아’와 ‘카프리스’, 밀레의 ‘만종’과 ‘이삭줍기’, 정명화-정경화-정명훈 등 정트리오가 글에서 어떤 방식으로 소개됐는지, 정치의 어떤 속성을 설명하기 위해 이와 같은 소재들을 활용했는지를 살펴보고 음미하는 것도 이 책의 묘미다. 이와 함께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정치’, ‘가지 못하는 길과 가지 않는 길’, ‘SNS는 야당 세상?’이라는 글 등을 통해 15년 가까이 정치부를 취재한 저자의 내공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 5장에서는 저자가 기대하고, 또 봤으면 하는 정치권의 모습을 그려냈다. ‘교육이 곧 복지다’, ‘정치와 계층, 그리고 코로나19’, ‘품격 있는 정치 언어’, ‘증오의 정치는 이제 그만’, ‘지역 감정 해소라는 상상’, ‘국회여 자연으로 돌아가라’, ‘폭력 없는 정치,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의 동행’ 등은 제목 그대로 대한민국의 정치가 약자와 동행하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제고해야하는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와 함께 정적도 참모로 끌어들인 링컨식 정치, 품고 있을 때 더 빛나는 정치인의 도전 정신, 소설 코스모스와 정치인의 인간미 등을 서술하면서 국민들이 우리 정치권에 기대하는 것이 바로 ‘화합의 정치’라는 것을 재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정치라는 소재가 주는 딱딱함을 덜어내기 위해 글 마지막 부분도 독자들에게 친숙한 인사들의 이야기로 채웠다. 영화 죠스와 연암 박지원의 글인 ‘일야구도하기’, 정명훈과 황선홍의 징크스 극복 방식, 이승엽 선수의 도전 정신 등 독자가 관심 가질 만한 내용들로 알차게 구성했다.
사주감정법비결집
갑을당 / 신육천 지음 / 200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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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당
소설,일반
신육천 지음
제1장 01 사주명리학의 기원 02 육십간지조직과 만세력 03 명리학의 기본 지식 04 사주명식 05 대운세운의 입성법 06 감정의 순서 07 일간론 08 생시론 09 월율분야 장간의 이법 10 왕세강약의 이법 11 신왕신약의 제조정 12 생일대 생월 간명법 13 통변성 간명 원칙 14 12운 활용법 15 통변대 십이운 간명법 제2장 16 일주론 17 조후용신 18 감정비결 19 실천관 명법 20 선천척 운명 21 부귀 귀천의 명격 22 성격과 상모 23 오행성정의 칠분류 24 현우재능의 해 25 육신간법의 원칙 26 부모 처자 형제의 길흉 27 남녀 합혼법 28 합혼의 선택 29 여명대 남편 제3장 30 용신취용법 31 격국법 32 격국길흉간법의 결론 33 신살간명법 34 대소행운법 35 행운과 희귀의 작용 36 통변성의 기원 37 통변성의 간명 활용법 38 격국취용법 39 격국총론 40 감정실례 제4장 41 명리학의 본질과 원리 42 용신 변화 43 세를 득한다 44 명궁 45 병약설 46 명식행운 길흉표
내일은 결혼
책밥 / 권도헌 (지은이), 김효진 (그림) /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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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밥
결혼,가족
권도헌 (지은이), 김효진 (그림)
툰(Toon)으로 쉽고 재미있게 결혼준비 과정을 보여준다. “결혼을 쉽고 재미나게 준비할 방법은 없을까?”라는 물음으로 제작한 웨딩툰이다. 주인공 명랑과 무심이 만나 결혼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만화로 담았다. 예비부부라면 무심이와 명랑이의 소소한 연애 이야기와 싸우고 화해하는 과정을 보며 공감하는 한편 자신을 돌아보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결혼준비에 필요한 정보들도 귀여운 만화로 녹여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 본식 드레스와 촬영 드레스를 고를 때 무엇을 염두에 두고 골라야 하는지, 체형별로 어떤 예복이 어울리는지 등 어렵다고만 느껴졌던 정보들을 만화로 접하니 쉽게 이해가 된다. 웨딩툰의 재미에 빠져 읽다 보면 어느새 무심이와 명랑이가 되어 즐겁게 결혼준비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이 책은 결혼을 준비하는 순서대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상견례를 시작으로 웨딩홀, 신혼집, 스드메, 함까지 전반적으로 결혼준비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예단과 예물, 신혼여행 등 결혼준비 과정을 분야별로 묶어 목차를 분류해 자신이 필요한 정보를 그때마다 골라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웨딩홀의 기본 용어부터 한복의 세부 명칭까지 놓치기 쉬운 정보는 본문 틈틈이 ‘명랑이의 자투리 상식!’, ‘웨딩멘토의 웨딩 꿀정보!’ 코너에서 만날 수 있다.머리말 도와주신 분들 CHAPTER 01. 우리 연애할래요? 1. 내 나이가 벌써...? 무서운 이야기 부러우면 지는 거다 2. 오늘부터 1일이야 소개팅할래? 잠깐! 당신의 소개팅 스타일은? 우리 지금 무슨 사이야? 나의 여자 친구가 되어 줄래요? 두근두근 연애해요 남녀 사이에 친구가 있다? 없다? 서로를 알아 가요 CHAPTER 02. 우리 결혼할래요? 1. 결혼!? 결혼!! 결혼 생각 이때는 몰랐지.. 동상이몽1 2018년 길일 소개 2. 결혼준비 시작해 볼까요? 기본 중의 기본 명랑이의 자투리 토크! 결혼준비 D-Day 명랑이의 자투리 상식! 생활 속 다이어트 요령 5가지 미션 : 신혼집, 웨딩홀을 해결해라! 명랑이의 자투리 토크! 신혼집 계약서 작성 시 주의 사항 웨딩멘토의 웨딩 용어사전! 웨딩홀 상담 전 알아 두기 허니문, 당신의 선택은? 명랑이의 자투리 상식! 허니문 여행지별 인사말 웨딩멘토의 웨딩 꿀정보! 허니문 예약 시 유의 사항 멋진 남편이 될 거야 3. 결혼준비의 꽃, 스드메! 스드메가 뭐길래? 웨딩멘토의 웨딩 필수정보! 스.드.메 별도 비용 소개! 스튜디오와 메이크업 샵 여자의 로망, 웨딩드레스 웨딩멘토의 웨딩 자투리 상식! 네크라인 스타일 추천! 남자의 변신은 무죄 명랑이의 자투리 상식! 얼굴 유형별 남성 헤어스타일 추천 아가씨를 만나다 명랑이의 자투리 상식! 알쏭달쏭 헷갈리는 가족 호칭 총정리! 사랑해요, 엄마! 그래서 당신이에요 동상이몽2 4.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세상에서 제일 바쁜 사람 무심이의 예복 투어기 예물, 예단, 한복을 알아보자! 명랑이의 자투리 상식! 손 모양별 결혼반지 고르기 명랑이의 자투리 상식! 압화 예단 편지 예시 명랑이의 자투리 상식! 한복 용어 알아보기! 비 온 뒤 땅이 굳어지는 법 고마워요, 아빠 5. 두근두근! 웨딩 촬영해요 나의 프로포즈를 받아 줘 웨딩 촬영하는 날 명랑이의 자투리 상식! 웨딩드레스 스케치 도안 엄마의 잔소리 우리 행복하게 살자! 6. 마지막 관문 아버지 부부가 되어 갑니다 신혼집이 완성되고 있어요 우리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함 사세요! 명랑이의 자투리 상식! 함 들이는 법 본식 드레스를 준비해요 명랑이의 자투리 상식! 완벽한 웨딩드레스를 위하여 웨딩홀, 허니문 체크해요 명랑이의 자투리 상식! 본식 체크리스트 결혼하는 날 CHAPTER 03. 결혼이야기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상견례 편 허니문 편 웨딩홀 편 웨딩드레스 편 헤어, 메이크업 편 결혼 예물 편 결혼 한복 편 결혼 예복 편 결혼 예단 편소중한 결혼식을 부탁해! 웨딩툰으로 만나는 나의 웨딩플래너 <내일은 결혼> 결혼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보여 주기 식으로 급하게 예식을 올리던 시대에서 스몰 웨딩과 하우스 웨딩처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추세로 변했다. 그만큼 결혼의 의미는 전보다 중요해졌다. 내 결혼식을 아름답게 꾸미겠다는 설렘도 잠시, 짜증이 나고 귀찮은 감정이 몰려온다. 알아볼 정보는 많은데 시간은 없고, 결혼준비는 나 몰라라 하는 예비 신랑과 하루가 멀다고 싸운다. 그렇다고 나의 소중한 결혼식을 웨딩플래너에게 모두 맡길 수는 없다!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이제는 책으로 만나 보자. <내일은 결혼>에서는 결혼을 준비할 때 필요한 정보를 만화로 담았다. 예비부부 무심이와 명랑이의 이야기를 읽으며 쉽고 재미나게 결혼준비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웨딩컨설팅업체 마케터인 저자는 9년 동안 일하면서 쌓아온 전문성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웨딩홀, 웨딩 촬영, 함 들이기까지 전반적인 결혼준비 과정의 노하우를 담았다. 웨딩 촬영 때 챙겨야 할 물건들, 결혼식 전날 준비해야 할 리스트까지 세심히 살펴보며 닥쳐올 상황을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다. 결혼준비 과정이 힘겹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예비부부에게 이 책은 웨딩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툰(Toon)으로 쉽고 재미있게 접하는 결혼준비 과정! <내일은 결혼>은 “결혼을 쉽고 재미나게 준비할 방법은 없을까?”라는 물음으로 제작한 웨딩툰이다. 주인공 명랑과 무심이 만나 결혼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만화로 담았다. 예비부부라면 무심이와 명랑이의 소소한 연애 이야기와 싸우고 화해하는 과정을 보며 공감하는 한편 자신을 돌아보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결혼준비에 필요한 정보들도 귀여운 만화로 녹여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 본식 드레스와 촬영 드레스를 고를 때 무엇을 염두에 두고 골라야 하는지, 체형별로 어떤 예복이 어울리는지 등 어렵다고만 느껴졌던 정보들을 만화로 접하니 쉽게 이해가 된다. 웨딩툰의 재미에 빠져 읽다 보면 어느새 무심이와 명랑이가 되어 즐겁게 결혼준비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내게 필요한 정보들이 쏙쏙! 이 책은 결혼을 준비하는 순서대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상견례를 시작으로 웨딩홀, 신혼집, 스드메, 함까지 전반적으로 결혼준비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예단과 예물, 신혼여행 등 결혼준비 과정을 분야별로 묶어 목차를 분류해 자신이 필요한 정보를 그때마다 골라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웨딩홀의 기본 용어부터 한복의 세부 명칭까지 놓치기 쉬운 정보는 본문 틈틈이 ‘명랑이의 자투리 상식!’, ‘웨딩멘토의 웨딩 꿀정보!’ 코너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코너에 있는 기본 용어와 정보만 익혀도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 현명하게 결혼을 준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드레스 투어를 무슨 요일에 가야 좋은지, 웨딩홀을 계약할 때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아야 할지 누구도 알려 주지 않는 내용이 가득하니 꼼꼼히 읽어 보도록 하자. 명랑이와 무심이가 순탄하게 결혼을 준비해 나가는 것과는 달리 또 다른 고민으로 머리 아픈 예비부부도 많다. 현금 예단은 얼마나 해야 하고 답례품으로 어떤 것으로 준비할지 등 걱정은 끝이 없다. 그래서 3장에서는 분야별로 궁금할 만한 정보를 담았다. 신부 화장은 무엇이 다른지, 상견례는 누구까지 불러야 할지 등 평소 궁금했던 내용과 현금 예단은 얼마로 할지, 신혼여행지는 어디가 좋을지 등 선택의 폭을 좁혀 줄 수 있는 내용이 가득해 꼭 읽어 보도록 하자. 웨딩 전문 업체가 검증한 믿을 만한 정보! 결혼을 준비하기 위해 인터넷을 살펴보면 너무 많은 정보가 쏟아져 혼란스럽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 수 없고 어디까지가 선택 사항인지 몰라서 예비부부는 매 순간 갈팡질팡한다. 이 책에서는 일반적이고 정확한 정보로 결혼준비 과정의 기준점을 제시한다. 스드메의 패키지 구성과 별도 비용을 소개해 몰라서 추가로 지불하는 비용이 없도록 도와주며 예물의 기본 구성과 간소화한 예물을 소개해 각자 상황에 맞는 예물을 선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예물. 한복, 예단, 예물 등 각 분야 전문 업체에게 한 번 더 확인을 거친 정보로 예비부부는 자신의 예산과 상황을 비교해 가며 자신에게 맞는 결혼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신미륵 상.하 생경
이화문화출판사 / 자도광 지음 / 201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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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광 지음
서문 경탄사 1. 미륵 육부경 2. 오탁악세는 나의 업 3. 법화경과 능업경의 오탁악세란? 4. 소승 한 마디! 5. 오늘의 장례식 문화 6. 묘를 쓴 후 자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7. 불교에서 화장을 권하는 이유 8. 수선공양제란? 9. 정법, 상법, 말법 시대란? 10. 불보살의 3가지 가피란? 11. 이 몸 지금 제도하지 못하면 어느 생애를 기다려 제도할 것인가? 12. 복 받는 비결 13. 미륵상생경 14. 미륵하생경 15. 아침종송 16. 에밀레종 17. 극락세계 십종장엄 18. 저녁 종송 19. 서산 대사 해탈시 20. 중국 순치황제 출가시 21. 신라의 자장율사 22. 조석례경 23. 상공절차(초천수독경) 24. 후천수독경 25. 앙유 26. 참회발원문 27. 귀의례 28. 축원 앙고 29. 십염
언론술사
미디어샘 / 박은주, 양지열, 김만권 (지은이) /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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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은주, 양지열, 김만권 (지은이)
TBS 미디어비평 시사교양프로그램 <정준희의 해시태그> 박은주 PD와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에서 전방위적인 시사비평가로 활동하는 양지열 변호사, 그리고 디지털시대 노동과 빈곤문제를 다룬 베스트셀러 《새로운 가난이 온다》의 저자 김만권 정치철학자가 우리 시대 ‘언론’ 문제를 파헤친 책 《언론술사》로 뭉쳤다. 이 3인의 전문가들은 이 책을 통해 그들만의 관점에서 ‘사실’ 뒤에 숨은 ‘사실’과, 언론의 문제를 접근한다. 언론학자 정준희 교수의 언급한 것처럼 이 책 《언론술사》는 “정치철학자가 책으로, 변호사가 그림으로, 피디가 영상으로 우리에게 말을 건다.” 그리고 “우리 시대의 ‘문제’ 가운데 하나인 언론을 논하기 위해 다양한 직업과 매체 형식이 동원”되어 이 한 권의 책을 탄생시켰다. 《언론술사》에서는 우리 사회 문제적 이슈와, 이를 생산하는 언론의 태도와 방식에 대해 조목조목 파고든다. 팬데믹을 둘러싼 가짜 뉴스의 양산, 가짜 뉴스에 무차별적으로 피해 입는 이를 위한 장치인 ‘징벌적손해배상제’ 논의, 검언유착의 그늘과 민낯, 그리고 여론조사 뒤에 숨겨진 여론몰이의 진실 등 다양한 시사 이슈를 ‘해시태그’ 공유하듯 쉽고도 따뜻한 관점에서 들여다본다.프롤로그 탈진실의 시대! 언론술사들의 시대? 01 팬데믹 시대, 가짜 뉴스 백신은 개발될 수 있을까? | 가짜 뉴스 슈퍼전파자, 언론 | 불안의 시대, 언론의 역할 | 공포를 이용하는 언론 | 02 여론조사에 숨겨진 여론몰이의 진실은? | 언론이 여론에 진심이어야 하는 이유 | 나르시시즘에 빠진 언론 | 여론은 허구인가, 실체인가 | 03 언론의 자유, 어디까지 허용되는가? | 징벌적손해배상제, 자유 탄압 vs 개혁의 시작 | 제4의 권력, 언론 | 기레기 저널리즘과 오보의 시대 | 04 검언유착이 가려놓은 진실은? | 언론과 검찰의 잘못된 만남 | 검언무사, 아무 일도 없었다? | 언론에게 도둑맞은 진실 | 05 누구를 위한 복지제도인가? | 영화 속에 비춰진 우리 이웃의 진짜 현실 | 언론이 그리는 미래 | 보편복지는 모두 포퓰리즘이다? | 06 사법부의 선택, 언론의 역할은? | 사법농단 사태와 사법부의 무죄 판결 | 언론이 주목해야 할 곳, 법정 | 듣는 힘이 말하는 힘, 사법부와 언론 | 07 인면수심, 아동학대 없는 세상 만들려면? | 아동학대 사건의 골든타임 | 밝혀야 할 어두운 이야기 | 아동이 살기 편한 사회 | 08 검찰 개혁의 꿈은 이뤄질까? | 2016년, 촛불에 담긴 꿈 | 렘브란트가 알려주는 개혁의 이유 | 아무리 외면해도 검찰개혁은 필요하다 | 09 대의 민주주의 사회 속 언론의 역할은? | 희생으로 지켜낸 선거의 가치 | 민주주의 부활의 신호탄, 테니스 코트의 서약 | 언론이 선거에 뛰어들어 갈등을 부추긴다면? | 10 재난 보도, 어떻게 살려야 하나? | 피할 수 없는 재난, 피할 수 있는 2차 피해 | 재난 이전의 재난 예방 보도 | 잊지마세요. 언론도 재난이 닥친 이 세계의 일부란 사실을 | 11 저널리스트가 찍은 사진 한 장의 가치는? | 역사의 순간을 포착하는 힘 | 다비드가 그려낸 정치적 보도사진 | 한 장의 공감이 만드는 나비효과 | 12 인종 차별 프레임, 혐오는 어디에서 오나? | 인종 차별 문제 다루는 데 미성숙한 우리 언론 | 다양한 색이 어우러진 세계 | 혐오를 부르는 주문, 편견 | 13 공인의 사생활은 국민의 알 권리일까? | 유명인 사생활 침해의 역사 | 관음증을 부추기는 언론 | 사생활 보도 없는 언론은 실패할까? 14 우리가 몰랐던 언론의 친일보도, 어디까지 와 있나? | 친일이라는 빨간 불 | 민화 속 호랑이로 들여다본 우리 언론 | 식민지 시대에 밥그릇이 더 중요했던 언론의 현재 | 15 일본군 ‘위안부’ 문제, 어떻게 보도되고 있을까? | 소녀상 지킴이를 자청한 사람들 | 심판대에 오른 위안부 피해자들 | ‘고통’에 공감하고 희망 떠올리게 하는 언론 | 16 5월 18일의 광주, 언론은 어디에 있었을까? | 역사를 기록한 그날의 선택 | 들라크루아와 5·18운동 | ‘아무리 얘기해도’ 모자란 진실 | 17 언론은 노동을 자본만큼 존중할까? | 언론에 비친 노동자의 얼굴 | 프로메테우스와 전태일의 ‘불’ | 전태일이라는 이름 | 18 우리는 왜 그해 6월을 기억해야 하는가? | 항쟁의 시작,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언론 | 언론이라는 희망 | 맞서 싸운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이야기를 보이게 하기 | 19 우리가 아는 북한의 모습은 진짜일까? | 언론이 비추는 분단국가의 진실 | 쉽게 와전되는 대북 보도 | 프레임이 만들어놓은 우리가 바라는 북한 | 20 세월호 참사 후, 언론은 달라졌을까? |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지나며 | 언론이 잊지 말아야 할 그날의 슬픔 | 진실을 밝힐 권리3인의 시사 어벤져스, 우리 시대의 문제 ‘언론’을 파헤치다! <정준희의 해시태그> 박은주 PD <김어준의 뉴스공장> 양지열 변호사 《새로운 가난이 온다》 저자 김만권 정치철학자 “탈진실의 시대에 늘어나고 있는 거짓말 기술자들, 새로 생겨난 개소리 예술가들, 그리고 그들의 거짓말과 개소리를 암묵적으로 때로는 명시적으로 받아들이고 이용하는 사람들 모두를 ‘언론술사’들이라 부릅니다.” -프롤로그 중 TBS 미디어비평 시사교양프로그램 <정준희의 해시태그> 박은주 PD와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에서 전방위적인 시사비평가로 활동하는 양지열 변호사, 그리고 디지털시대 노동과 빈곤문제를 다룬 베스트셀러 《새로운 가난이 온다》의 저자 김만권 정치철학자가 우리 시대 ‘언론’ 문제를 파헤친 책 《언론술사》로 뭉쳤다. 이 3인의 전문가들은 이 책을 통해 그들만의 관점에서 ‘사실’ 뒤에 숨은 ‘사실’과, 언론의 문제를 접근한다. 언론학자 정준희 교수의 언급한 것처럼 이 책 《언론술사》는 “정치철학자가 책으로, 변호사가 그림으로, 피디가 영상으로 우리에게 말을 건다.” 그리고 “우리 시대의 ‘문제’ 가운데 하나인 언론을 논하기 위해 다양한 직업과 매체 형식이 동원”되어 이 한 권의 책을 탄생시켰다. 《언론술사》에서는 우리 사회 문제적 이슈와, 이를 생산하는 언론의 태도와 방식에 대해 조목조목 파고든다. 팬데믹을 둘러싼 가짜 뉴스의 양산, 가짜 뉴스에 무차별적으로 피해 입는 이를 위한 장치인 ‘징벌적손해배상제’ 논의, 검언유착의 그늘과 민낯, 그리고 여론조사 뒤에 숨겨진 여론몰이의 진실 등 다양한 시사 이슈를 ‘해시태그’ 공유하듯 쉽고도 따뜻한 관점에서 들여다본다. 무엇보다 인간애(人間愛)의 시선으로 언론 이슈를 접근하는 박은주 PD와, 명화를 통해 언론의 문제를 냉철하게 꼬집는 양지열 변호사, 그리고 다양한 책을 발판 삼아 언론의 이면을 해부하는 김만권 정치철학자, 이 3인의 궁합은 ’시사맛집‘이라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로 옹골차다. “우리 시대의 ‘문제’ 가운데 하나인 언론을 논하기 위해 이렇게 다양한 직업과 매체 형식이 동원된 적이 있을까.” -정준희(언론학자. TBS <정준희의 해시태그>, MBC <백분토론>, KBS <열린토론> 진행자)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에서 만난 변호사, 철학자, PD 3인의 콜라보가 푸짐하고 암팡지다. 책 속에 등장하는 그들이 읽어낸 책, 오늘의 이슈와 연관되는 그림 작품만 해도 줄 안 서고 유명 맛집에 자리잡은 느낌이랄까? 뉴스 저널리즘을 기자보다 더 진지하게 성찰하고 뉴스소비자의 시야를 넓혀주는 책이다.” -변상욱(현 YTN <뉴스가 있는 저녁> 앵커, 전 CBS대기자) 탈진실의 시대의 거짓말 기술자들 ‘언론술사’를 막으려면? 우리가 사는 현재를 일컬어 ‘탈진실의 시대’라고 한다. 객관적인 사실이나 진실보다 개인의 신념이나 감정이 여론 형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언론’은 그 가운데서 늘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5·18광주민주화 운동’ ‘6·10 민주항쟁’ ‘2016년 촛불집회’ 등의 역사적 사건에서 언론은 언제나 세상에 진실을 밝히며 뜨거운 역사의 현장에 도화선이 되었기 때문이다. 《언론술사》는 진실을 수호해야 하는 언론이 그 역할을 잘해내고 있는지, 팩트체크 없이 가짜 뉴스를 퍼 나르고 있지는 않은지, 그리고 검찰이라는 국가 권력과의 유착 관계를 형성하며 탈진실에 물들어가고 있지는 않은지 등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 시대 언론의 이면을 들여다본다. 저자들은 언론을 이용하여 교묘하게 여론을 탈진실로 세계로 끌어들이는 이들을 ‘언론술사’라고 명명한다. 이 책은 ‘언론술사’의 시대에 진실에 이르는 길을 함께 찾아보려는 노력이기도 하다. “이 세계가 여전히 사실의 공유 속에 작동할 수 있도록, 서로의 입장이 아무리 멀어도 사실에 손 내밀면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언론이 그 역할을 굳건히 다해주길 간절히 바란다.”는 저자들의 말처럼, 이 책에는 ‘언론이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기를 바라는’ 그들의 간절한 마음이 곳곳에 스며 있다.
아무도 지켜보지 않지만 모두가 공연을 한다
바다출판사 / 비비언 고닉 (지은이), 서제인 (옮긴이) /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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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언 고닉 (지은이), 서제인 (옮긴이)
비비언 고닉은 미국의 비평가이자 작가로서, 미국 문학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면에서 버지니아 울프와 자주 비견된다.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한 그의 대표작 《사나운 애착》(1987년)은 <뉴욕 타임스>에서 지난 반세기, 미국 최고의 회고록 중 하나로 꼽혔으며, 2021년 윈덤 캠벨 문학상 논픽션 부문을 수상했다. 주로 자전적 성격의 에세이와 칼럼, 문학비평 등을 써온 그는, 특히 자기 내면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동시에, 타인을 깊이 통찰하는 ‘고닉표 회고록’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민 가정의 여성으로 자란 고닉은 특유의 거침 없는 솔직함과 시적인 문장으로 자신의 인생을 술회한다. 그의 문체는 자신과 타인 사이에 오가는 드라마틱한 눈빛과 표정, 숨 막히는 찰나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포착하는데, 단순 설명을 넘어 각 인물의 목소리와 억양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화체를 주로 사용하며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우리는 고닉이 체현하는 그 숨막히는 거리감에서 ‘나와 타인’이 비로소 ‘우리’로서 기능하게 됨을 깨닫게 된다. 책은 7개의 에세이를 담았다. 표제작이자, 가장 첫 장인 〈아무도 지켜보지 않지만 모두가 공연을 한다〉는 뉴욕의 구석구석이 배경이다. 고닉이 거리에 발을 들이는 순간 그곳에서는 일종의 퍼포먼스가 시작된다. 거리는 무대이고, 거리를 지나는 모든 사람은 고닉을 포함하여 주인공이 된다. 고닉은 마주친 수많은 사람을 관찰하고, 귀를 기울여 그들의 이야기를 엿듣는다. 마주친 낯선 이에게서 유명인이나 친구의 얼굴을 떠올려 추억하고, 시끄러운 소란과 고성이 오가는 곳에 멈춰서서는 그의 외침을 자신의 목소리와 닮았다고 말한다. 그러다 보면 거리에는 우연이 아닌 보이지 않는 관계가 얽히고설켜 하나의 서사로 연결된다.아무도 지켜보지 않지만 모두가 공연을 한다 힘겨운 진실을 꾸준히 바라볼 때 나는 조금 더 나 자신에 가까워진다 혼자 사는 일에 대하여 똑바로 앞을 보고, 입을 다물고, 온전하게 균형을 잡는 것 나는 경험이 너무도 부족한 수영 선수였다 영혼을 죽이는 사소한 일들 자신을 온전하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으로 남아 있는 것이야말로 고귀한 일이다 옮긴이의 말 _절망을 받아들이지 않고 끊임없이 다가가고 말을 걸고 질문하는 일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공연을 해나가고 있고 타인의 공연을 함께하고 있다 가장 개인적이면서도 가장 시대적인 에세이 비비언 고닉은 미국의 비평가이자 작가로서, 미국 문학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면에서 버지니아 울프와 자주 비견된다.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한 그의 대표작 《사나운 애착》(1987년)은 에서 지난 반세기, 미국 최고의 회고록 중 하나로 꼽혔으며, 2021년 윈덤 캠벨 문학상 논픽션 부문을 수상했다. 주로 자전적 성격의 에세이와 칼럼, 문학비평 등을 써온 그는, 특히 자기 내면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동시에, 타인을 깊이 통찰하는 ‘고닉표 회고록’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민 가정의 여성으로 자란 고닉은 특유의 거침 없는 솔직함과 시적인 문장으로 자신의 인생을 술회한다. 그의 문체는 자신과 타인 사이에 오가는 드라마틱한 눈빛과 표정, 숨 막히는 찰나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포착하는데, 단순 설명을 넘어 각 인물의 목소리와 억양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화체를 주로 사용하며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우리는 고닉이 체현하는 그 숨막히는 거리감에서 ‘나와 타인’이 비로소 ‘우리’로서 기능하게 됨을 깨닫게 된다. 책은 7개의 에세이를 담았다. 표제작이자, 가장 첫 장인 〈아무도 지켜보지 않지만 모두가 공연을 한다〉는 뉴욕의 구석구석이 배경이다. 고닉이 거리에 발을 들이는 순간 그곳에서는 일종의 퍼포먼스가 시작된다. 거리는 무대이고, 거리를 지나는 모든 사람은 고닉을 포함하여 주인공이 된다. 고닉은 마주친 수많은 사람을 관찰하고, 귀를 기울여 그들의 이야기를 엿듣는다. 마주친 낯선 이에게서 유명인이나 친구의 얼굴을 떠올려 추억하고, 시끄러운 소란과 고성이 오가는 곳에 멈춰서서는 그의 외침을 자신의 목소리와 닮았다고 말한다. 그러다 보면 거리에는 우연이 아닌 보이지 않는 관계가 얽히고설켜 하나의 서사로 연결된다. 이 책은 커져가는 외로움의 잔인함에 맞서고, 우정과 친밀함의 한계를 받아들이며, 자기 자신이 되어가는 과정을 소중히 여기기 위한 매일의 투쟁이다. 비비언 고닉의 힘은 포기하지 않는 태도에 있다. _메리 호손, 〈뉴욕 타임스〉 사람의 마음에 타인들과 세계를 감각하고 받아들이는 촉수가 있다면, 고닉은 남들보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그리고 민감한 촉수를 가진 사람일 것이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미국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에세이스트, 비비언 고닉 끊임없이 세상과 연결되고자 했던 자신의 경험과 이해를 낱낱이 풀어내다 거리에는 웃음과 고통이 있고, 반가움과 충돌이 있다. 처음 만난 사람과도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우연한 마주침으로 고민을 잊고, 매일의 우울과 외로움을 씻어낼 수 있다. 거리는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장소이다. 혼자서는 웃을 수 없고, 충돌할 수 없지만 거리로 나가면 우리는 다양한 감각을 통해 ‘닿음’을 경험한다. 또한 거리는 그의 외로움을 씻어주는 곳이며, 자신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곳이다. 고닉에게 거리의 사람들은 자신과 전혀 상관없는 객체인 동시에 하나의 삶을 완성해주는 조각이다. 이 글을 통해 고닉은 관객 혹은 조연 없이는 공연이 온전한 의미를 갖기 힘들다고 말하는 듯하다. 그들이 고닉의 무대에서 조연이 되어준 것처럼 고닉 역시 관객 혹은 조연으로 그의 무대 위를 기꺼이 지나가 줄 것이다. 우리는 서로에게 세계의 일부가 되어주고 있다고 고닉은 말한다. 그 사실을 고닉은 ‘공연’을 보여주듯이 독자에게 전달한다. 어떤 깨달음이 있다고 과장되게 말하지 않고 꾸며내지 않으며 그저 있는 그대로를 솔직하고 생생하게 써냈다. 자신이 어떻게 타인과 부대끼고 세상과 관계 맺었는지를 그대로 내보이며 고닉은 그 속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자아를 만들어갔는지를 보여준다. 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공연을 해나가고 있고 타인의 공연을 함께하고 있다 〈힘겨운 진실을 꾸준히 바라볼 때 나는 조금 더 나 자신에 가까워진다〉와 〈혼자 사는 일에 대하여〉는 세상에서 말하는 보통의 관계, 특히 부부 사이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그 안에서 자신이 자립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글이다. 페미니즘의 격류가 몰아치던 때 그의 생각은 동지들에게 하나의 제안이 되었을 것이다. 〈똑바로 앞을 보고, 입을 다물고, 온전하게 균형을 잡는 것〉에서 성장하는 ‘나’가 세상의 권력과 관계에 대해 알아가는 일에 대한 경험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나는 경험이 너무도 부족한 수영 선수였다〉와 〈영혼을 죽이는 사소한 일들〉은 타인과 관계 맺으며 친해지고 멀어지는 일에 대해 썼다. 그러면서 고닉은 타인과 이어진다는 것은 결국 ‘자신을 온전하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으로 남아 있는 것이고 그야말로 고귀한 일’이라고 말한다. 고닉의 글은 우리가 수많은 삶에 둘러싸여 있다고 말해준다.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을 해주는’ 거리는 문을 열면 닿을 수 있고, 우리는 모두 어디에서나 ‘공연’을 할 수 있다. 아무도 지켜보지 않더라도.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외로움을 벗어나 평온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때로 거부당하고 미움받더라도 고닉은 끊임없이 자신과 상대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들에게 다가서려고 하는 사람이다. 차곡차곡 쌓이는 외로움과 부정적인 감정을 털어내기 위해 사람들 사이를 걷고, 거부당할 것을 알면서도 타인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때로 후회하고 때로 자책하면서도 자기 생각을 드러내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고닉의 태도야야말로 회고록에 가장 어울리는 것이다. 외로움과 투쟁하며 타인의 위로로 쌓아가는 가장 개인적이면서도 가장 시대적인 회고록 누군가의 경험과 깨달음을 숨김없이 듣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고닉의 에세이는 특유의 적나라한 솔직함으로 그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가장 개인적이고 적나라한 경험을 써내려간 글에는 시대의 변화와 생각 또한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고닉이 사람들과 대화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확장시켜가고 거절당하고 부딪히면서도 세상과 관계 맺고 자기 자신을 찾아가듯이, 우리는 그의 에세이를 읽으며 같은 경험을 한다. 공감하고 반응하고 지성이 작동하는 경험을 통해 우리 삶도 자유롭고 풍요로워지는 것이다. 고닉의 에세이가 시대를 넘어 지금까지 읽히며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그의 글은 단지 그 개인의 회고록이 아니라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회고록이나 다름없다.나는 그 거리가 꽤 자주 나를 위한 작품을, 끝없이 이어지는 사건들 속에서 내가 꺼내 보고 또 꺼내 보는 반짝이는 경험의 빛을 탄생시킨다는 걸 깨달았다. 거리는 내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내게 해준다. 거리에서는 아무도 지켜보지 않지만 모두가 공연을 한다. 내가 알고 지내는 사람들은 이 도시 그 자체처럼 넓은 범위에 걸쳐 있지만, 하나로 어우러져 있지는 않다. 내 친구인 사람들이 서로 친구는 아니다. 가끔씩 내 세계가 확장되는 기분이 들고 뉴욕 사람들이 모두 동류로 느껴질 때면, 이런 우정들은 느슨하게 연결된 목걸이의 구슬처럼 느껴진다. 각각이 서로 닿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모두 내 목 아래쪽에 가볍지만 단단하게 자리 잡고 있어서 내게 마법 같은 따스한 연결감을 불어넣어주는 구슬. 그들이 했던 말이 다시 귓가에 울리고, 그 얼굴과 몸짓이 눈앞에 떠올라 나는 혼자 웃는다. 나는 여기에 대화를, 저기에 해석을, 또 그다음 어딘가에는 논평을 덧붙이며 그 장면들을 수정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나는 내가 시간을 뒤로 돌리며 나와 마주치기 전의 그들을 상상하고 있다는 걸 알아차린다. 나는 흠칫 놀라, 내가 하루의 이야기를 쓰고 있음을, 막 나를 지나간 시간에 형태와 질감을 부여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오늘 하루 나를 스쳐 간 사람들이 이제 나와 함께 방 안에 있다. 그들은 친구가, 거대한 친구들의 집단이 되었다. 오늘 밤 나는 내가 아는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이 사람들과 함께 있고 싶다. 그들은 내게 서사적인 충동을 되돌려준다. 내가 세상을 이해하게 해준다. 내 삶이 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하도록 나를 일깨워준다.
심연의 하늘 7
위즈덤하우스 / 윤인완 지음, 김선희 그림 /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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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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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완 지음, 김선희 그림
시즌4 ‘카니발’을 담은 단행본 7권이다. 앞선 시리즈에서 보여준 자연재난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재난을 보여준다. 재난 후 살아남은 인간들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서로 잡아먹고 먹히는 극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주며, 극한 상황에 처한 인간이 보여주는 모습은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 독자들에게 물음표를 던진다. 7권에서 생존자들은 나로 우주센터에 가면 뭔가 해결책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 그리로 향한다. 가는 도중 그들을 맞이하는 건 꼬챙이에 꽂힌 백골들과 굶주림에 미친 인간들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살아남는 인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던 프로젝트 하늘, 그 프로젝트에서 만든 시약을 맞아 살아남은 인간들의 최후는? 비상대책위에서 만든 재난이 일어날 경우를 대비한 플랜B는 과연 무엇인가? 정말로 이 재난을 되돌릴 방법이 있는 것일까?제1화 | 플랜B 004제2화 | 윤빛나라 022제3화 | 바다 040제4화 | 파도 060제5화 | 우주왕복선 078제6화 | 나로대교 096제7화 | 우주센터 114제8화 | 기억 134제9화 | 핵벙커 156제10화 | 오드아이 170제11화 | 흔적 190제12화 | 카니발 208제13화 | 아이들 232◈ 싱크홀, 대지진, 방사능… 재난의 원인이 밝혀진다!웹툰 <심연의 하늘> 시즌4 ‘카니발’이 단행본『심연의 하늘』 6권과 7권으로 출간되었다.『심연의 하늘』 6권과 7권은 앞선 시리즈에서 보여준 자연재난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재난을 보여준다. 시즌3에서는 방사능으로 오염된 서울의 지상에서 헤어진 하늘과 혜율이 극적으로 만나면서 이야기가 마무리되어 그 뒤에 이들이 어떻게 될지에 독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기대와 달리, 시즌4의 앞부분에는 처음 등장한 인물이 스토리를 끌어가고 하늘과 혜율은 중반이 넘어가면서 등장한다. 시즌4는 재난 후 살아남은 인간들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서로 잡아먹고 먹히는 극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주며, 극한 상황에 처한 인간이 보여주는 모습은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 독자들에게 물음표를 던진다. 단행본『심연의 하늘』 시리즈는 스크롤이나 한 컷 한 컷으로 넘겨보는 웹툰을 그대로 종이에 옮긴 것이 아니라 장면전환이나 칸 구성을 출판만화에 맞게 재편집해 소장 가치가 높다. ◈ “정말로 되돌릴 수 있다면… 난 무슨 짓이든 할 거야.”생존자들은 나로 우주센터에 가면 뭔가 해결책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 그리로 향한다. 가는 도중 그들을 맞이하는 건 꼬챙이에 꽂힌 백골들과 굶주림에 미친 인간들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살아남는 인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던 프로젝트 하늘, 그 프로젝트에서 만든 시약을 맞아 살아남은 인간들의 최후는? 비상대책위에서 만든 재난이 일어날 경우를 대비한 플랜B는 과연 무엇인가? 대구에서 다시 만난 하늘과 혜율은 자신들을 구하기 위해 죽은 사람들을 대신해 의문의 박스를 가지고 우주센터로 온다. 과연 이 아이들과 플랜B는 무슨 관계인 걸까? 정말로 이 재난을 되돌릴 방법이 그곳에 있는 것일까?
친애하는 아침에게
멜라이트 / 윤성용 (지은이) /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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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이트
소설,일반
윤성용 (지은이)
부드럽게 안아주고 무거운 어깨를 쓰다듬어 기꺼이 오늘을 기대하게 만드는 아침에 대한 감사와 발견을 담은 에세이.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 없이, 반복적이고 성실한 일상을 그저 기쁨으로 받아들일 줄 아는 ‘아침을 닮은 사람들’에 대해, 아침을 기대하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이유들에 대해 윤성용 작가 특유의 다정하고 섬세한 문장으로 이야기한다. 내일이 오지 않기를 바랄 정도로 ‘자기혐오와 불안’의 시기를 한껏 지나 매일 맞이하는 아침이 자신을 일으켜 살아가게 했음을 깨닫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소중히 생각하며 천천히 성장하고자 하는 바람도 담고 있다.1 아침을 닮은 당신에게 하루를 살아내기 위한 준비 아침을 닮은 사람에게 자고 일어나면 다 괜찮아질 거야 이불을 정리하며 책들을 떠나보낸다 올바른 면도법 출근할 때 지키는 것들 함께 산책할래요? 줄넘기 내일을 기대하는 이유 내가 나라는 것 ‘괜찮아’ 일기 우리 충분히 잘하고 있어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하기 윤슬을 바라보며 2 나를 설명하는 일 봄볕 아래에서 시절이 담긴 음식들 작은 기쁨을 꿰어 영원히 머물고 싶은 순간 최고의 하루 여름과 자전거 명랑한 사람 제주에서 구름을 보는 일 무언가를 좋아한다는 것 무제 첫 번째 겨울 시장에 가면 눈이 오는 풍경 3 울음은 내일을 살아갈 준비가 된다 상처가 아물기 위해서는 그럼에도 살아간다 울음은 내일을 살아갈 준비가 된다 지속하는 힘 오늘의 아픔이 언젠가의 추억이 될 때까지 봄비에 꽃이 지듯 서사 삶이 명사가 아닌 동사라면 환기 잡초라는 풀은 없다 세상과 화해하는 법 가볍게 살기 4 마음과 마음들 처음 이 순간과의 헤어짐 처연한 마음 나에게 보내는 편지 강릉에서 소모품 자유를 찾아가는 길 선유도에서 또또가 가르쳐준 것 이름을 붙여주는 일 바다 같은 마음 우리는 그렇게 글 쓰는 사람이 된다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그리고 글을 씁니다.“아침의 볕처럼 당신에게 도착할 가장 깨끗한 진심” - 고수리(《마음 쓰는 밤》 작가) 기어코 나를 살아가게 만드는, 친애하는 아침에게 안부와 감사를 전하는 마음으로 오늘 아침은 어떠셨나요. 지난밤에 두고 오지 못한 후회, 미처 해결되지 못한 불안이 어깨를 무겁게 짓눌러 몸을 일으키기 힘들지는 않으셨나요. 기대나 희망보다는 지루함과 답답함으로 가득 찬 마음으로 집을 나서지는 않으셨나요. 하지만 오늘 우리는 분명히 새로운 하루를 앞에 두고 있고 늘 그랬듯이 나름대로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어김없이 또 한 번의 아침을 맞았으니까요. 우리를 기어코 살아가게 만드는 아침에게 진심 어린 안부와 감사를 전하는 마음을 담은 윤성용 작가의 에세이 《친애하는 아침에게》를 멜라이트에서 선보입니다. 아침은 초기화의 시간이다. 깊은 밤 동안 나를 괴롭혔던 생각과 과거에 대한 후회도, 내일에 대한 불안도, 친구와 술을 마시며 나누던 씁쓸한 이야기도,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아침이 되면 햇볕에 색이 바랜 것처럼 흐릿한 흔적만 남기고 모두 사라져 있었다. 아침은 언제나 내게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세상은 계속 돌아간다’는 사실을 부드럽고 사려 깊게 일깨워준다. 만약 아침이 없었더라면 나는 단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을 것이다. - 19쪽 윤성용 작가는 스스로를 이렇게 소개합니다.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그리고 글을 씁니다.” ‘허기가 지고 위로가 필요할 때마다 당신의 글을 찾아 읽는다’는 누군가의 말에 평생 글을 쓸 이유를 찾았습니다. 2019년부터 아침과 안부와 책과 사람에 관한 에세이를 담은 뉴스레터를 보내고 있고 여러 패널들과 영화, 책을 리뷰하고 대화를 나누는 팟캐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여행과 계절에 대한 에세이에 이어 이 책 《친애하는 아침에게》를 펴냈습니다. 명랑함과 다정함을 전해준, 아침을 닮은 사람들에게 보내는 답장 《친애하는 아침에게》는, 우리의 아침이 매일매일 눈이 부시게 찬란하다고 감탄하거나 ‘아침의 기적’을 믿으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 없이, 반복적이고 성실한 일상을 그저 기쁨으로 받아들일 줄 아는 ‘아침을 닮은 사람들’을 생각해봅니다. 부드럽게 안아주고 무거운 어깨를 쓰다듬어 기꺼이 오늘을 기대하게 만드는 아침 같은 그들의 다정함 덕분에 불안함과 자기혐오로 도피하는 대신 아침에 ‘일어나야 할 이유’가 많아졌습니다. 여전히 나는 잠이 많은 편이지만, 예전에 비하면 오래도록 자는 날들이 줄었다. 일어나야 할 이유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아침 안부를 묻고 싶다, 따뜻한 밥을 해먹이고 싶다, 편지를 쓰고 싶다, 날씨를 알려주고 싶다, 등을 토닥이고 싶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지나기를 소원하고 싶다, 그렇게 누군가를 향한 작은 바람들이 나의 몸을 일으켰다. 이제 나는 깊은 잠에 들어 심연에서 상처를 치유하지 않는다. 내 곁에 있는 사람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이겨내는 법을 배웠다. - 27쪽 명랑하고 웃음이 많은, 남은 날들을 자꾸만 응원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사람을 생각하며 또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마음먹으며 맞이하는 아침이란, 그 자체가 지극히 평온하고 단단한 위로이자 응원이 되겠지요. 작지만 분명한 기쁨들을 꿰어, 더 좋은 삶과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하루 《친애하는 아침에게》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똑같이 주어지는 아침이지만 작은 기대로 시작할 때 그리고 순간순간을 고스란히 감각하려고 노력할 때 발견할 수 있는 작고 분명한 기쁨들을 이야기합니다. 조용하고 일정하게 반복되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풍경들을 낯설게 본다면, 겨울의 볕과 봄볕 사이의 선명한 차이를 눈여겨본다면, 계절이 넘어가는 경계를 느끼게 된다면, 하늘의 구름을 올려다보며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을 한 번 더 떠올린다면 만날 수 있는 것들이죠. 하지만 이런 깨달음을 갖기까지 우리는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힘든 경험을 겪기도 합니다. 윤성용 작가 역시 “내일이 오지 않기를 바랄” 정도로 하루하루를 견디기 힘들어하며 변함없이 창가를 비추는 햇빛을 원망하며 울기도 했다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지난밤의 울음과 절망은 다음날 아침을 새롭게 맞이할 힘이 되기도 합니다. 삶이란 세우고 무너지고 다시 세우는 과정일 것이다 . 우리는 계속해서 흔들리고 쓰러지고 좌절한다. 그럼에도 다시 몸을 일으켜 더 단단한 마음을 쌓아 올린다. 상처는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이 된다. 절망은 다시 시작할 용기가 된다. 자기혐오는 자아를 새로운 단계로 이끈다. 우리는 그런 식으로 성장한다. 그렇게 울음은 내일을 살아갈 준비가 된다. - 143쪽 여기에 더해 오늘 겪었던 일에 “괜찮아”라는 말을 덧붙여보고, “우리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어”라고 먼저 말하고 “조금 더 웃어보자”고 아침마다 다짐해봅니다. 이런 작은 행동이 만들어오는 작은 변화가 분명히 우리를, 우리의 삶을 조금 더 좋게 만들어준다는 것을 천천히 알게 됩니다. 《친애하는 아침에게》는 조금씩 마음을 열고 여전히 자신에 대해 배워가는 한 사람의 성장 기록이기도 합니다. ‘친애하다’는 ‘친밀히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편지를 받는 대상에게 ‘친애하는’을 붙이는 이유는, 오직 친밀히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편지를 쓰기 때문입니다. 기어코 나를 살아가게 만드는, 친애하는 아침에게 안부와 감사를 전하는 마음으로 이 글들을 썼습니다. 또한 저에게 명랑함과 다정함을 전해준, 아침을 닮은 사람들에게 보내는 답장이기도 합니다. 아침을 닮은 사람이 있다. 보통 밤에는 지나간 일과 다가올 일을 생각하는 반면에, 아침에는 오늘 할 일만을 생각한다. 그러니까 아침을 닮은 사람에게는 과거에 대한 후회도,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없다. 오직 하루하루 살아가는 일에 충실할 뿐이다. 누군가에게는 지루해 보일 수 있는, 반복적이고 성실한 일상도 그 사람에게는 바래지 않는 기쁨이다. 아침을 닮은 사람에게는 어떤 어두움도 밝히는 능력이 있다. 그 사람은 사물의 밝은 면을 바라보며 어떤 고난 속에서도 빛을 찾을 수 있다.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희망과 낙관을 가져다준다. 그래서 늘 명랑하고 웃음이 많다. 앞으로 남은 날들을 자꾸만 응원하고 싶어진다.
어쩌자고 결혼했을까
와이즈베리 / 오카다 다카시 지음, 유미진 옮김 /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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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베리
소설,일반
오카다 다카시 지음, 유미진 옮김
, , 등 가족의 병리에 메스를 대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일본 정신의학계의 독보적인 권위자, 오카다 다카시는 나와 배우자의 애착 유형을 이해하면 부부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애착이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유대감을 말하는데, 어릴 때부터 양육자로부터 충분한 사랑과 보살핌을 받고 자라면 안정 애착 유형,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불안정 애착 유형이 되기 쉽다. 저자는 부부 간에 심각한 균열이 생겼다면, 서로의 애착 유형을 파악해야 어긋난 단추를 다시 끼우기 한결 쉬워진다고 말한다. 당신의 배우자는 입을 꾹 다물고 성가신 일을 거부하는 회피형인가? 아니면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불안형인가? 결혼 생활이 한계라고 느끼는 아내에게도, 아내의 거부와 짜증에 시달리는 남편에게도, 이혼을 고민하는 모든 부부는 물론 예비부부에게도 필요한 21가지 사례와 치유의 처방전을 담았다. 추천사 들어가는 말: 사랑하는 이가 적이 되는 순간 Chapter 01 이러려고 결혼한 게 아닌데 01 문제는 애착 유형이다 02 분노의 스위치 03 남편보다 못한 남자를 만나는 심리 04 독이 되는 ‘당연한 거 아니야?’ 05 회피하는 남편 06 복수를 꿈꾸는 아내 Chapter 02 남편이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 07 충돌하는 자기애 08 아스퍼거 남편과 카산드라 아내 09 성관계에 관심 없는 아내 10 보상받지 못한 노력 11 비슷한 남자만 선택하는 이유 12 섹스와 포옹은 물과 영양분이다 Chapter 03 사랑과 인생을 되찾은 아내들 13 새장 문을 열고 날아오른 아내 14 당신은 나의 안전기지 15 사랑의 주도권을 상대방에게 16 분노의 스위치를 끄려면 17 관계에 옳고 그름은 없다 Chapter 04 사랑도 가족도 새로운 형태가 필요하다 18 구속하지 않는 관계 · 19 나에게 맞는 가족 형태는 따로 있다 20 나이에 따라 변하는 사랑의 형태 21 결혼을 인생의 무덤으로 만들지 않으려면 나가는 말 : 그래도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다 사랑하는 사람이 적이 되는 순간 관계를 회복할 것인가, 마침표를 찍을 것인가? 문제는 부부의 서로 다른 ‘애착 유형’이다! ‘눈만 마주치면 싸운다’, ‘나의 꿈은 황혼이혼’, ‘결혼하고 내 인생을 저당 잡힌 것 같다’, ‘남편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헤어지고 싶지만 아이 때문에 망설여진다’……. 사랑해 죽고 못 살아서 결혼했는데, 많은 부부의 종착역은 ‘남보다 못한 적’의 모습이다. 대한민국 이혼율은 10퍼센트를 넘어선 지 오래고(2016년 통계청), 올 상반기 가장 핫한 키워드는 ‘졸혼’이었다. 황혼이혼의 기록은 날마다 갱신되고 있으며, 배우자 범죄율도 치솟고 있다. 어쩌다 행복을 꿈꾸고 결실을 맺은 결혼이 불행의 씨앗이 되었을까? 《엄마라는 병》, 《나는 왜 형제가 불편할까》, 《아버지 콤플렉스 벗어나기》 등 가족의 병리에 메스를 대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일본 정신의학계의 독보적인 권위자, 오카다 다카시는 나와 배우자의 애착 유형을 이해하면 부부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애착이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유대감을 말하는데, 어릴 때부터 양육자로부터 충분한 사랑과 보살핌을 받고 자라면 안정 애착 유형,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불안정 애착 유형이 되기 쉽다. 저자는 부부 간에 심각한 균열이 생겼다면, 서로의 애착 유형을 파악해야 어긋난 단추를 다시 끼우기 한결 쉬워진다고 말한다. 당신의 배우자는 입을 꾹 다물고 성가신 일을 거부하는 회피형인가? 아니면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불안형인가? 결혼 생활이 한계라고 느끼는 아내에게도, 아내의 거부와 짜증에 시달리는 남편에게도, 이혼을 고민하는 모든 부부는 물론 예비부부에게도 필요한 21가지 사례와 치유의 처방전을 담았다. 단순히 남녀의 생각 차이를 인정하라고 주문하고, 대화법이나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 기존 도서들과는 달리, 이 책은 정신의학, 심리학, 생물학을 토대로 애착 유형의 관점을 통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고든 인문심리서이다. ■ 출판사 서평 너와 내가 다름은 애착 때문이다! 현장에서 마주한 문제적 부부들의 생생한 21가지 사례와 따뜻한 화해의 실마리, 애착 심리학 2016년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1000커플 중 107커플이 헤어졌다고 한다. 이는 OECD 국가 중 9위, 아시아에서는 단연 1위의 수치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결혼 기간을 20년 이상 지속한 이후 이혼하는, 이른바 ‘황혼이혼’의 비중이 전체 이혼 건수의 30퍼센트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이다. ‘졸혼(결혼을 졸업하다)’은 2017년 상반기의 가장 핫한 키워드였다. 오랜 시간 실망, 분노, 좌절 등 배우자를 향한 부정적인 감정들이 응축되어 있다가 자녀들이 분가한 후 이혼이나 졸혼으로 해소되는 것이다. 20년이 넘는 세월을 불편한 마음으로 배우자와 마주보며 살아야 하는 것은 불행이다. 사랑해 죽고 못 살 것 같아서 결혼했는데, 어쩌다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 되었을까? 이미 어긋난 남편(혹은 아내)과의 관계를 회복시킬 방법은 없을까? 만약 회복 불가능하다면, 새로운 인생을 향해 나아가는 것은 옳은 길일까?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심리 조작의 비밀》 등 국내에서도 수많은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오카다 다카시가 출간한 《어쩌자고 결혼했을까》는 부부 간의 서로 다른 애착 유형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여기서 애착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유대감’을 뜻하는데, 주로 어린 시절의 주 양육자로부터 따뜻한 보살핌과 애정을 받으면 안정적으로 형성되며, 애착 구조의 안정 여부에 따라 행동에 결정적인 차이가 발생한다. 그러나 급변하는 사회와 가족 형태 속에서 완벽한 애착을 지니고 자란 사람은 극히 드물다. 따라서 저마다 부족하고 불안한 애착을 가진 두 사람이 함께 하는 결혼생활은 크고 작은 잡음이 생길 수밖에 없다. 저자는 수십 년간 심리상담센터에서 직접 수많은 부부들을 상담하고 처방한 사례를 토대로, 부부 간의 비극적 엇갈림은 대부분 애착 유형의 관점으로 설명 가능하다고 확신한다. 이 책은 현재 이혼을 고민하고 있는 부부는 물론, 결혼을 앞두고 설레면서도 걱정되는 예비부부들에게도 필요한 애착 유형에 따른 21가지 문제 사례와 처방을 담았다. 입을 꾹 다물고 성가신 일을 거부하는 회피형?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불안형? 우리 부부의 애착 유형은 무엇인가? 주 양육자로부터 충분한 보살핌을 받고 자라면 ‘안정형 애착 유형’을 형성한다. 안정형 애착 유형인 사람은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쉽고 남을 배려하며 세심하고 친절하다. 반대로 어린 시절 주 양육자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했거나 상처받은 경험이 반복되면 ‘불안정형 애착 유형’의 특징을 보인다. 불안정 애착 유형인 사람은 타인과 안정된 유대 관계를 갖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쉽게 불안해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또한 회피형-불안형으로도 애착 유형을 나눌 수 있다. 회피형은 마음의 문을 꼭 잠그고 자신을 방어하기 때문에 성가신 일을 피하기 위해 표면적인 대인관계를 유지하고자 애쓰는 한편, 불안형은 상대방에게 지나칠 만큼 친밀한 관계를 요구하고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확인하려든다. 저자는 이렇듯 안정형-불안정형, 회피형-불안형 두 가지 척도에 따라 사람을 크게 네 가지 애착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고 설명한다. ① 안정-회피형 관계를 소중히 여기지만, 정서적으로 깊은 유대감을 부담스러워 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곤란한 상황에 처해 도움을 청하면 귀찮아하고 피한다. 성가신 일에 말려드는 것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② 안정-불안형 이 유형은 상대방에게 헌신하며, 매사 자신감이 없어서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상대방에게 매달린다. 상대방과 헤어지고 싶어도 좀처럼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③ 불안정-회피형 이성 관계를 단순한 놀이로 봐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신뢰나 유대감을 찾아보기 힘들다. 정서적인 유대감이 희박하여 표면적인 관계만 맺는다. 그러면서도 질투심이나 의심하는 마음은 강한 편이다. ④ 불안정-불안형 항상 자신을 향한 환호를 갈구하기 때문에 만나고 헤어지는 일을 반복한다. 조금이라도 상대방의 성원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문제 행동을 일으켜 상대방이 고통 받는 경우가 많다. 아내의 비위를 맞추는 일이 한계에 부딪혔다면, 남편의 숨소리조차 듣기 싫다면, 나와 배우자의 애착 문제가 도사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 애착 유형의 차이는 부부 사이가 좋을 때는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사소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 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예를 들어, 하나부터 열까지 남편에게 모든 일을 의논하고 자신의 스트레스를 낱낱이 호소하는 아내는 불안형이다. 한편, 회사 업무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데도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속으로만 삭이면서, 자신을 귀찮게 하는 아내를 냉담하게 외면하고 버럭 화를 내기도 하는 남편은 전형적인 회피형이다. 만약 남편이 자신의 힘든 상황을 말하지 못하고 끙끙 앓았다는 사실을 아내가 알았더라면, 아내가 신세한탄 하는 것이 자신을 탓하려는 게 아니라 그저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가 듣고 싶어서였다는 사실을 남편이 알았더라면 이 부부의 사이가 이토록 심하게 어긋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처럼 부부관계에 심각한 균열이 생겼을 경우, 어긋난 애착 유형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높다. 저자는 애착 유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부 관계에서 잘못 끼워진 단추를 풀고 다시 끼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어쩌자고 결혼했을까》는 저자가 직접 상담한 21가지 사례를 바탕으로, 자신의 애착 유형을 찾고 상대방과의 차이를 인정하여 행복한 결혼 생활로 나아가는 첫 출발점이 될 것이다.열렬히 연애하고 결혼해서 상대방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헌신했는데, 그가 자신에게 무관심해지자 외로움에 몸부림치다가 다른 이성에게 마음을 빼앗긴 A 씨는 불안정형 애착 유형 중에서도 전형적인 불안형이다. A 씨는 누구든 다정하게 대해주기만 하면 금방 사랑에 빠져 육체관계를 갖는 등 끊임없이 불륜을 저질렀다. 일단 몸을 허락하면 무엇이든 용납했다. 폭력에 휘둘리고 돈을 갖다 바치면서도 손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말 그대로 아낌없이 몸과 마음을 바친 것이다. - 중에서 결벽 성향이 있고,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생각에 얽매이기 쉬우며, 자신의 기준에 맞지 않으면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 완벽주의자는 우울증이나 섭식장애, 불안장애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결혼생활이 벽에 부딪치기 쉽고, 상대방을 학대할 위험이 높다. 결벽증과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생각, 완벽주의는 자신을 속박할 뿐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똑같은 기준을 밀어붙이기 마련이다. 그래서 파트너는 갑갑함을 느끼게 된다.. - 중에서 아내는 허전한 마음으로 침대에 누워 불만을 품는다. 불안정한 애착을 갖고 끊임없이 애정과 사랑의 증표를 요구하는 유형의 사람에게 섹스나 포옹은 물이나 영양분과 마찬가지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하다. (…) 실제로 한 30대 여성의 경우도 우울 상태와 불안감, 정서 불안에 시달렸는데 결국 이 같은 문제가 원인으로 지적됐다. 전근을 간 뒤 통근 시간이 한 시간이나 더 걸리는 데다 책임도 무거워지자 남편은 아내의 욕구불만을 눈치챌 여유가 없었다. 이 경우, 아내가 특별히 스킨십을 필요로 하는 유형이라고 설명하고 성관계를 갖기 힘들면 포옹하거나 애무하는 등 스킨십을 늘리라고 조언하자 아내는 바로 안정을 되찾았다. - 중에서
사이코패스 어사일럼 1
영상출판미디어 / 요시가미 료 (지은이), 사이코패스 제작 위원회 (원작), 신우섭 (옮긴이) /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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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가미 료 (지은이), 사이코패스 제작 위원회 (원작), 신우섭 (옮긴이)
'시빌라 시스템'을 조사하기 위해 일본에 잠입한 공작원 최구성. 그에게는 모국(母國)인 조선인민공화국에 남기고 온 사랑하는 여동생 수선이 있었다. 하지만 귀국을 명받은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가혹한 운명이었는데…. 유랑의 해커가 마키시마 쇼고와 만나기까지를 그린 「무궁화」, 집행관 카가리 슈세이의 인생을 바꾼 요리에 얽힌 에피소드 「레스토랑 드 깜빠뉴」 총 2편을 수록하였다.PSYCHO-PASS LEGEND 최구성 / 무궁화PSYCHO-PASS LEGEND 카가리 슈세이 / 레스토랑 드 깜빠뉴후기유랑의 해커 최구성의 영혼은 어떻게 마키시마 쇼고와 해후했는가.집행관 카가리 슈세이의 인생을 바꾼 요리란?명작 SF 애니메이션 [PSYCHO-PASS 사이코패스]의 외전 등장!시빌라 시스템으로부터 소외된 자들을 그리는 스핀오프 노벨라이즈 제1탄 발매!《시빌라 시스템》을 조사하기 위해 일본에 잠입한 공작원 최구성. 그에게는 모국(母國)인 조선인민공화국에 남기고 온 사랑하는 여동생 수선이 있었다. 하지만 귀국을 명받은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가혹한 운명이었다──유랑의 해커가 마키시마 쇼고와 만나기까지를 그린 「무궁화」, 집행관 카가리 슈세이의 인생을 바꾼 요리에 얽힌 에피소드 「레스토랑 드 깜빠뉴」. 총 2편을 수록한 『PSYCHO-PASS 사이코패스』 스핀오프 노벨라이즈 제1탄.출판사 제공 작품 소개본 작품은 근미래에 심리, 성격적 경향을 수치화해 ‘잠재범’ 판단을 내리고 즉결처분까지 가능한 ‘시빌라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일본을 다루고 있다.완벽한 시스템은 어떻게 만들어져 있는가, 사회가 개인의 죄를 처벌하는 것에 대한 한계와 의미를 파고든 걸작 디스토피아 애니메이션 『사이코패스』의 스핀오프 작품이 첫 등장!애니메이션 원작 본편에서 인상깊은 발자취를 남겼던 인물들에게 재조명해, 그들의 과거와 삶을 비추는 것으로 ‘사이코패스’ 세계의 또 다른 일면을 보여준다.사이코패스 어사일럼(PSYCHO-PASS ASYLUM) 1권에는 마키시마의 조력자이자 인상깊은 한국인 악역이었던 ‘최구성’의 과거와 마키시마와 만나게 된 사연을 그린 ‘무궁화’와, 주인공들이 있는 1계의 유쾌한 동료였던 카가리 슈세이의 인생을 뒤흔든 ‘요리’와의 만남을 그린 ‘레스토랑 드 깜빠뉴’ 두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둘 다 사이코패스의 세계관을 더욱 깊게 즐길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 작품이기에 원작 팬들에게는 필견!애니메이션으로, 혹은 소설로 ‘사이코패스’의 세계를 즐겼다면 본 작품을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2019년 3월 전격 발매!
앰버연대기 2
사람과책 / 로저 젤라즈니 지음, 최용준 옮김 /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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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로저 젤라즈니 지음, 최용준 옮김
로저 젤라즈니의 판타지 소설. 1970년 다섯 권으로 이루어진 <앰버 연대기>의 1권 <앰버의 아홉 왕자>는 출간되자마자 판타지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반지의 제왕> 이래 최고의 걸작 판타지라는 평가를 획득한 바 있다. 수차례 휴고 상과 네뷸러 상을 수상한 작가는 자신이 창조한 이 마법의 세계를 통해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완간이 되자마자 고전의 반열에 오른 작품이다. 우주의 원형인 진정한 세계 앰버와 앰버의 모습이 반영된 그림자 세계를 지배하는 절대왕국의 왕자들, 그들이 지닌 신적인 능력의 정수인 패턴을 바탕으로 <앰버 연대기>는 판타지 문학의 전통적인 소재인 질서와 혼돈의 대결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치밀한 플롯과 많은 철학적 상징과 은유, 현학과 아이러니한 상징으로 가득 찬 문학적 인유, 강렬한 신화적 상징성, 과학적 사유를 시적 상상력으로 그려낸 독창적인 문체에 있다. 독자와 평단, SF소설과 판타지소설계 등 가치관이 양립하는 서로 다른 집단들의 갈채를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한 소설.
문학으로 만나는 제주
한그루 / 김동윤 (지은이) /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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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소설,일반
김동윤 (지은이)
제주의 신화와 전설, 역사와 현실, 삶과 문화를 다룬 문학들을 두루 짚어보고자 했다. 설문대할망과 자청비에서부터 서련 판관, 이형상 목사, 김만덕, 배비장을 거쳐 ‘이여도’와 4·3항쟁과 제주어(濟州語) 그리고 원도심 이야기까지를 문학의 자장(磁場)에서 검토했다. 또한 제주문학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살피는 가운데 제주의 인문환경과 섬사람들의 현실을 폭넓게 이해하면서 성찰하고 전망한다.서장-제주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왔을까 제1부 설화와 역사를 만난 문학 제주섬을 만든 설문대할망 이야기 농경신 자청비를 어떻게 만날까 김녕사굴과 광정당의 역사와 설화 인간 김만덕과 상찬계의 진실 고소설로 읽은 19세기의 제주섬 이여도 담론의 스토리텔링 과정 제2부 항쟁의 섬, 현실의 언어 금기 깨기와 진실 복원의 상상력 봄을 꿈꾸는 겨울의 진실 ‘큰 문학’으로 거듭나는 봄날의 불꽃 제주어로 담아낸 그 시절의 기억 등 굽은 팽나무의 생존 방식 제주 원도심이 품은 문학의 자취 주석 / 수록 글의 발표 지면 / 찾아보기 정겹고 진한 여운을 남기는 체험 문학을 벗 삼아 제주를 만나는 길 지난 2019년 발간된 “문학으로 만나는 제주”의 개정판이다. 초판의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되,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표현을 가급적 덜어내면서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내용을 보태거나 빼고, 일부 문장을 바로잡았으며 일부 사진 자료도 교체와 추가가 이루어졌다. 그간 교양강의의 교재뿐만 아니라 제주문학 인문교양서로 사랑받아왔는데, 지난 2021년에는 ‘제주시 올해의 책’(제주우당도서관 주관) 제주문학 부문 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제주의 신화와 전설, 역사와 현실, 삶과 문화를 다룬 문학들을 두루 짚어보고자 했다. 설문대할망과 자청비에서부터 서련 판관, 이형상 목사, 김만덕, 배비장을 거쳐 ‘이여도’와 4·3항쟁과 제주어(濟州語) 그리고 원도심 이야기까지를 문학의 자장(磁場)에서 검토했다. 또한 제주문학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살피는 가운데 제주의 인문환경과 섬사람들의 현실을 폭넓게 이해하면서 성찰하고 전망한다. 서장에서 태곳적부터 지금까지 제주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개괄한 후, 제1부에서는 ‘설화와 역사를 만난 문학’을, 제2부에서는 ‘항쟁의 섬, 현실의 언어’를 주제로 관련 글들을 엮었다. 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제주문화와 제주인의 정체성이 담긴 문학의 영역에서 제주를 살피는 시도는 드물다. 이 책을 통해 인문교양의 차원에서 제주문학을 접하고, 그러한 관심이 제주문학 작품으로 번져가길 바란다.제주섬 사람들은 죽고 죽이는 악순환 속에 안팎곱사등이가 되어 목숨을 보전하기 어려웠다. 특히 토벌군경은 빨갱이 박멸을 명분으로 온갖 만행과 떼죽음까지 양산하였다. 한라산 금족령이 해제되는 1954년 9월까지 30만이 못 되는 도민들 가운데 3만의 목숨이 스러지고 온 섬은 초토화되었으니, 그 와중에 발생한 숱한 사연과 곡절들은 말로는 차마 형언할 수 없을 정도였다. 자청비야말로 지극히 현대적인 면모를 보이는 여성이라는 점도 좀더 밀도 있게 포착해야 마땅하다. 남성중심적이고 가부장적인 오늘날의 사회구조에서 여성해방과 인간해방의 문제에 대해 자청비를 통해 진지하게 탐색하는 것이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본다. “자청비는 평등과 해방을 갈구하는 여성이 아니라 이미 남성을 지배하는 여성의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하고 오히려 남성들을 성적 노리개로 조롱하는 역차별의 통쾌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녀는 다양한 가족과 부부와 심지어는 동성애적 관계를 포함한 인간관계의 형태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또 개인적이라 할 수밖에 없는 다양한 감성과 본능의 영역을,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임을 잃지 않으면서 보여준다는 점에서 선구적이기도 하다.”는 언급도 있음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배비장전」 속의 제주도라는 공간은 상투적으로 막연히 제시된 추상적인 공간은 아니었다. 작품 속의 여러 상황과 지명ᐧ건축물‧새 등에서 나름대로 리얼리티가 확보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고소설의 경우도 지역의 눈으로 읽으면 얼마든지 새롭게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권으로 끝내는 시원스쿨 처음토익 550+ (LC + RC + VOCA)
시원스쿨LAB /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은이)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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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LAB
소설,일반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은이)
단기간에 토익 입문 과정을 끝내고 기본-중급 레벨로 올라갈 수 있도록 [LC + RC + VOCA]를 한 권으로 구성하였으며, 최신 기출변형 모의고사 1회분도 제공한다. 교재를 여러 권 구매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고 빠르다.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만 선별해 담았기 때문에 분량이 많지 않아, 한 달 만에 완성할 수 있다. 기초가 부족해 혼자 학습하기 어려워하는 학습자들을 위해 노베이스 기초문법 특별 부록을 수록하였다. 주어-동사 찾기, 구와 절의 구분 등 토익에 꼭 필요한 기초적인 문법 사항과 문법 용어를 정리하여 미니북 형태로 제작하였고, 친절한 무료 강의도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자신 있게 토익을 시작할 수 있게 했다.■ 본서 왜 「시원스쿨 처음토익 550+」인가? 이 책의 구성과 특징 TOEIC이 궁금해 TOEIC 파트별 문제 엿보기 초단기 완성 학습 플랜 LC Part 1 DAY 01 인물 사진 DAY 02 사물 / 사물 + 인물 사진 Part 2 DAY 03 When, Where 의문문 DAY 04 Who, What, Which 의문문 DAY 05 Why, How 의문문 DAY 06 일반 의문문 / 부정 의문문 DAY 07 제안요청 의문문 / 선택 의문문 DAY 08 평서문 / 부가 의문문 Part 3 DAY 09 주제 / 목적 / 문제점 문제 DAY 10 장소 / 업종 / 직업 문제 DAY 11 제안요청 사항 / do next 문제 DAY 12 의도 파악 문제 DAY 13 시각자료 연계 문제 Part 4 DAY 14 최빈출 담화 유형 1 DAY 15 최빈출 담화 유형 2 RC Part 5 DAY 01 명사 DAY 02 대명사 DAY 03 동사의 종류 DAY 04 동사의 특성 DAY 05 동명사 DAY 06 분사 DAY 07 to부정사 DAY 08 형용사 / 부사 DAY 09 접속사 DAY 10 관계사 DAY 11 전치사 Part 6 DAY 12 접속 부사 DAY 13 문맥 유형 연습 Part 7 DAY 14 세부사항 / 목적 / 요청사항 DAY 15 동의어 / 표현의도 / 문장삽입 VOCA DAY 01 [Part 5&6] 최빈출 정답 어휘_명사 1 DAY 02 [Part 5&6] 최빈출 정답 어휘_명사 2 DAY 03 [Part 5&6] 최빈출 정답 어휘_명사 3 DAY 04 [Part 5&6] 최빈출 정답 어휘_동사 1 DAY 05 [Part 5&6] 최빈출 정답 어휘_동사 2 DAY 06 [Part 5&6] 최빈출 정답 어휘_동사 3 DAY 07 [Part 5&6] 최빈출 정답 어휘_형용사 1 DAY 08 [Part 5&6] 최빈출 정답 어휘_형용사 2 DAY 09 [Part 5&6] 최빈출 정답 어휘_부사 1 DAY 10 [Part 5&6] 최빈출 정답 어휘_부사 2 DAY 11 [Part 5&6] 최빈출 정답 어휘_숙어 1 DAY 12 [Part 5&6] 최빈출 정답 어휘_숙어 2 DAY 13 [Part 3&4] Paraphrasing 어휘 DAY 14 [Part 7] 동의어 문제 빈출 어휘 1 DAY 15 [Part 7] 동의어 문제 빈출 어휘 2 ■ 별책 - [해설서] 정답 및 해설 - [미니북] 노베이스 기초문법 ■ 온라인(lab.siwonschool.com) - 본서 LC 음원 (MP3) - VOCA 음원 (MP3) - 누워서 토익 먹기 QR특강 자료 (PDF) - 실전 모의고사 시험지 (PDF) ㅣ 실전 모의고사 음원 (MP3) | 정답 및 해설 (PDF) - 토익 오답노트 (PDF) ■ 무료 강의 - 누워서 토익 먹기 QR특강 54강 - 노베이스 기초문법 강의 10강 - 실전 모의고사 해설강의 12강누구든지 부담 없이 입문 끝! 를 한 권으로 집약한 토익 입문서 단기간에 토익 입문 과정을 끝내고 기본-중급 레벨로 올라갈 수 있도록 [LC + RC + VOCA]를 한 권으로 구성하였으며, 최신 기출변형 모의고사 1회분도 제공한다. 교재를 여러 권 구매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고 빠르다.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만 선별해 담았기 때문에 분량이 많지 않아, 한 달 만에 완성할 수 있다. 노베이스 학습자를 위한 기초문법 미니북과 무료 강의! 기초가 부족해 혼자 학습하기 어려워하는 학습자들을 위해 노베이스 기초문법 특별 부록을 수록하였다. 주어-동사 찾기, 구와 절의 구분 등 토익에 꼭 필요한 기초적인 문법 사항과 문법 용어를 정리하여 미니북 형태로 제작하였고, 친절한 무료 강의도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자신 있게 토익을 시작할 수 있게 했다. ★ 이 책의 구성과 특징 1. 누워서 토익 먹기 QR특강 교재 곳곳에서 QR코드를 통해 특강을 제공한다. 교재 학습 중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 때, 교재 내 QR 이미지를 찍어 시원스쿨의 토익 입문 전문 강사가 제공하는 재미있는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다. LC 24개, RC 30개 총 54개의 특강들은 교재 내용보다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 싶은 학습자들이 동영상을 보며 주어진 핵심 사항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2. 놀라운 가성비 교재 한 권만 구입하면, 토익 LC(Part 1~4), RC(Part 5~7), 최빈출 정답 어휘, 노베이스 기초문법 미니북과 이에 대한 무료 강의, 실전 모의고사 1회분과 무료 해설강의 등 토익의 모든 영역을 한 권으로 공부할 수 있으며, 총 54개의 LC/RC 특강, MP3 음원, 토익 오답노트 등 부가 학습 콘텐츠까지 전부 무료로 제공된다. 3. 회원가입 없이 모바일로 MP3 바로 듣기 번거롭게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교재 내 QR코드를 스캔하여 본서 LC 음원을 모바일로 편리하게 들을 수 있다. 또한 시원스쿨랩 홈페이지(lab.siwonshool.com)에서 음원 전체를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도 있어 학습 편의가 크게 높아졌다. 4. 노베이스 기초문법 [미니북 & 무료강의] 영문법 기초가 부족한 토익 왕초보를 위해 주어-동사-목적어의 구분부터 구와 절, 동사와 준동사의 정의까지 가장 기본이 되는 문법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한 부록을 제공한다. 휴대가 간편한 미니북 형태로 제작하여 어려운 문법사항에 막힐 때마다 언제든지 펼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토익 입문 명강사 Kelly 선생님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여, 토익 문법 기초를 확실히 다지고 시작할 수 있다. 5. 빵 터지는 일러스트로 재미 UP 이해 UP 학습 내용의 이해를 돕는 재미있는 일러스트들을 다수 삽입하여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습 도중 지칠 때 기분을 업! 시켜줄 뿐만 아니라, 학습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핵심 사항이 오래 기억에 남도록 해준다. 6. 필수로 암기할 것만 뽑은 Part 1~4 유형 포인트 / 최빈출 표현 시원스쿨어학연구소의 기출 빅데이터 정밀 분석을 바탕으로 토익 LC에서 가장 자주 출제되는 질문 및 정답 포인트들과 표현들을 엄선하여 실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패턴을 확실히 익힘으로써 실전에서 어떤 문장을 만나든지 기본기를 응용해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7. Part 5 1초 퀴즈로 출제 포인트 각인 기출문제의 핵심 포인트만을 강조한 간단한 퀴즈를 통해 Part 5의 출제 포인트를 완벽히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답과 함께 가장 헷갈리는 오답을 대비시켜 제시하여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준다. 8. Part 6, 7 문제 풀이 전략 많은 초보 학습자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Part 6, 7의 문제 풀이 순서와 전략을 상세하게 짚어 주며, 토익 왕초보들이 긴 지문을 보고 지레 겁먹지 않도록 든든한 길잡이가 될 수 있는 핵심 스킬을 알려 준다. 9. 기출 맛보기 실제 시험에 출제된 기출 포인트를 적용한 문제를 제시하여 토익 문제를 푸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한다. 단서가 정답이 되는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하여 올바른 문제 접근법이 몸에 배도록 해주는 코너이다. 이곳에 안내된 대로 문제를 풀면 시간도 절약하면서 정확하게 정답을 고를 수 있다. 10. 실전 감잡기 해당 Day의 학습이 끝나면 실제 시험과 비슷한 수준의 문제들을 풀면서 학습이 잘 되었는지 점검할 수 있게 하였다. 채점 후, 틀린 문제는 오답 노트에 기록하여 취약한 부분을 완전히 보충하고 넘어가면 배가된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1. 바로 점수를 올려주는 VOCA 토익 Part 5, 6에서 정답으로 가장 자주 출제되었던 정답 어휘들과, Part 3, 4 패러프레이징 중요 어휘, Part 7 동의어 문제 정답 어휘들을 엄선하여 실었다. 매일 2페이지씩 15일간 학습하면 토익에서 자주 출제되는 어휘의 대부분을 외울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MP3 음원을 들으면서 발음도 완벽하게 익힐 수 있다. 12. 입문 맞춤 해설 토익 입문-기초 학습자들이 문제 풀이를 하면서 가장 필요로 하는 오답해설을 실었다. 정답이 되는 이유뿐만 아니라, 왜 오답인지까지 설명해 줌으로써 출제자가 의도한 함정에 빠지지 않고 문제 응용력을 기르도록 해준다. 13. 기출 변형 실전 모의고사 (온라인) 최신 토익 시험과 난이도 및 유형 면에서 거의 유사한 실전 모의고사 1회분을 시원스쿨랩 홈페이지(lab.siwonschool.com)에서 제공한다. 모의고사 문제와 음원, 상세한 해설까지 모두 무료이며, 도서 내 쿠폰을 이용하여 Kelly, 최서아 강사의 명쾌한 해설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14. 스타강사의 초밀착 코칭 족집게 인강 & 실시간 카톡스터디 속 시원한 시원스쿨랩 인강! 토익 학습자들과의 1:1 소통으로 유명한 Kelly, 최서아 강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포인트뿐만 아니라,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까지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토익의 파트별 핵심 사항을 짚어 주고, 입문 학습자들이 특히 취약한 부분을 집중 공략하여 헷갈리기 쉬운 요소들을 명확히 구분해 기억하는 법을 알려준다. 인강 수강 시 Kelly, 최서아 강사가 직접 관리하는 실시간 카톡스터디에 참여할 수 있다. 입문자가 궁금해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학습 방향까지 안내해 주는 혜택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점수 급상승을 경험한 이들이 적지 않다. 15. 따라하기 쉬운 완벽한 학습 플랜/커리큘럼 LC, RC, VOCA 섹션이 각각 15개 Day로 구성되어 있고, 각 Day가 부담 없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30일 안에 [LC + RC+ VOCA]로 이루어진 한 권을 거뜬히 끝낼 수 있다. 더불어,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명료한 학습 플랜을 제시한다. 시원스쿨랩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인강을 수강할 경우, 더욱 쉽고 빠르게 입문 완성이 가능하다. LC와 RC 각 Day의 강의 시간이 30분 이내이기 때문에, 토익 공부에 하루 1시간 30분~2시간 정도만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면, 단 15일 만에 본 교재를 끝낼 수 있다. - 문법 용어와 문법 기초 개념을 먼저 잡고 토익 공부를 시작하고 싶은 학습자 - 영어나 토익에 대한 기초가 없는데 단기간에 500점 이상의 점수가 필요한 학습자 - 최대한 빨리 토익 입문 과정을 끝내고자 하는 학습자 - 토익 공부가 처음인 학습자 - 영어 기초가 많이 부족한데 곧 토익 시험을 쳐야 하는 학습자 - 토익 공부를 이제 막 시작했지만 기초가 약해 학습 진도가 더딘 학습자 - 시중의 두 권짜리 토익 입문서가 부담스럽고, 내용도 어렵다고 느끼는 학습자 - 효과적인 토익 학습법을 알지 못해 토익 입문 전문가의 밀착 관리를 받고 싶은 학습자 - 시간/비용 투입 대비 최고의 점수 효율을 추구하는 학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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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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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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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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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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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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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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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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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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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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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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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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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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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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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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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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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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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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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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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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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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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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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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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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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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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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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씨와 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