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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존재하는 아름다운 것들
헤르츠나인 / 제님 (지은이) / 2021.12.05
16,800원 ⟶ 15,120원(10% off)

헤르츠나인소설,일반제님 (지은이)
'그림책이 좋아서'부터 은재와 함께 그림책으로 인생을 가꿔오던 제님 작가, 아이가 커서 그림책과 멀어지고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들자 혼자가 된 제님 작가가 외로움과 싸우며 자기 자신만의 삶을 일구고자 노력하며 쓴 에세이.20년 가까이 그림책과 함께했던 제님 역시 그 무겁고 이상한 감정, 아프고 허무한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다. 가정경제를 돕기 위해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후로 그 감정은 시도때도 없이 마음을 무너뜨렸다. 다행스러운 건 책이 주는 위로를 알고 있었고, 바로 옆에 식물이 있었다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혼자인 시간을 견뎌야 한다면 마음이 도망쳐 가닿을 어딘가가 필요하다. 인생의 의미, 사회적 욕구, 개인의 자존감 등은 원한다고 해서 쉽게 손에 쥘 수 있는 게 아니므로 더욱 그렇다. 내 마음이 가닿을 수 있는 곳. 아무리 하잘것없고 사소하더라도 시든 마음을 한 순간 쉬게 해줄 곳이 필요하다. 제님에게 그곳은 책이었고 식물이었다. 책과 식물은 요란하지 않게 우울함이 스며든 마음을 다독여주었다. 머리말 1부 반백 년의 고독 나에게 주어진 유일한 지금 창 이야기를 하자 창이 있는 부엌으로의 여행 엄마라는 말은 도대체 시간을 가장 우아하게 잃어버리는 방법 속 깊은 친구, 나만의 오솔길 자신만의 계절을 걷는 나무들_느티나무와 소사나무 내 삶의 마무리도 저러했으면_미국쑥부쟁이 죽은 화분에 3년 동안 물을 주다_오죽 뒷모습을 보는 일 아침을 여는 방식 동네 빵집의 사려 깊은 북큐레이션 고요를 시청하다_맥문동 빨래처럼 시래기를 널었다_시래기 2부 식물의 위안 초록에 물드는 우연한 마음 20년 친구 나의 작은 숲_옻나무 나의 친애하는 나무에게 전하는 말_자작나무와 감나무 비 오는 일요일에 행복해지는 법_유칼립투스 폴리안 비켜나 있음의 쓸모_찔레꽃 애도의 선물로 찾아온 인연_마오리 소포라 향기로운 빛깔 모과책방을 꿈꾸다_모과나무 쓸모없고 아름다운 채집황홀_매실 올해 수확한 첫 나뭇잎 한 장_아기벚나무 행복의 이모작_담쟁이덩굴 마루에 고옵게 피었다_매화 빈 벽의 실세를 모셨다_실새풀 나의 비밀 나무_백합나무 양화소록 따라 하기_황금조팝나무 시든 마음 기댈 곳은_백화등 지금은 진분홍 시간이에요_접시꽃 오늘 참 예쁜 것을 보았네_사광이아재비 믹스 커피식 인연_아그배나무 3부 비정규의 시간 뜨겁고 고요한 어떤 것의 중력 어찌나 극적인지 아름답기까지 했다 아침을 볼 때마다 당신을 떠올릴 거야 사람 사는 거 다 같다고? 사실은 나도 도망가고 싶었다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이야기가 필요한 이런 날 연근 반찬 어떻게 만들어요? 어쩌다 우린 이곳에서 만나게 됐을까 한세상 멋지게 살거라 4부 독서의 여백 아무도 모르는 오후의 문장 내 울음을 기억하는 나무를 가졌는가?_벚나무 서리가 내리면 그 나무를 찾아간다_고욤나무 꽃을 묻는 쓸쓸한 어떤 놀이 마당의 정서를 거닐다 시(詩)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모항은 가보았니? 가을 햇볕과 바람이 만든 맛 위로와 축하의 말의 허전함을 채우려면 상추쌈을 아삭아삭 먹으며 오소리네 집 꽃밭에 다녀왔다_층층잔대 5부 인연의 무게 외로움이 나란한 우리의 시간 아궁이 앞에서는 모든 게 괜찮았다 이 그림책 제목이 뭐야?_벚꽃 우리집 남자들이 탐내는 식물_몬스테라 레오라면 아끼고 아끼는 식물도 기꺼이_꽃방동사니 고양이에게 찾아온 다정한 꽃_민들레 마음 무너뜨리기에 충분한 은빛의 선물_마오리 코로키아 어수선한 마음 다스리는 꽃씨 여행_꽃씨 프로젝트 단풍잎 줍는 할머니의 마음 종소리가 듣고 싶은 날 에필로그 “ 별것 아닌 일에도 불행하다 여겼던 외로운 시간들. 겨우 존재하는 나를 닮은 쓸쓸한 것들에 마음을 주다가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운 것들을 발견했다. ” 겨우 존재하는 것들을 너라고 부르자 나라는 존재가 더욱 선명해졌다. 혼자. 아이가 다 크고 나니 집안엔 언제나 혼자였다. 인간은 원래 외로운 존재라지만 한창 육아와 살림에 매달리다 보면 그 사실을 잊게 된다. 그러다 문득 시간의 터널을 빠져 나오면 사무치도록 시린 외로움이 다가온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 온 것인가. 나에게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 세상에 나의 자리는 어디 있을까? 나에게 미래는 있는 걸까? 20년 가까이 그림책과 함께했던 제님 역시 그 무겁고 이상한 감정, 아프고 허무한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다. 가정경제를 돕기 위해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후로 그 감정은 시도때도 없이 마음을 무너뜨렸다. 다행스러운 건 책이 주는 위로를 알고 있었고, 바로 옆에 식물이 있었다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혼자인 시간을 견뎌야 한다면 마음이 도망쳐 가닿을 어딘가가 필요하다. 인생의 의미, 사회적 욕구, 개인의 자존감 등은 원한다고 해서 쉽게 손에 쥘 수 있는 게 아니므로 더욱 그렇다. 내 마음이 가닿을 수 있는 곳. 아무리 하잘것없고 사소하더라도 시든 마음을 한 순간 쉬게 해줄 곳이 필요하다. 제님에게 그곳은 책이었고 식물이었다. 책과 식물은 요란하지 않게 우울함이 스며든 마음을 다독여주었다. 무엇보다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는 존재였다. 슬프건 아프건 그냥 그것은 당신 탓이 아니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운이 좋아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끼리의 마음을 나누기도 했다. 그곳에서 쉼을 얻고 치유 받은 마음들이 강물처럼 자연스럽게 흘렀다. 겨우 살아간다는 마음으로 지내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겨우 존재하는 것들의 아름다움. 흔하디흔해서 누구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들, 마음을 기울여야 눈에 들어오는 것들, 한번 마음을 주었더니 미세한 파문을 일으키며 가슴에 서정이 깃들게 했다. 오십이라는 나이는 마음을 받아서라기보다 고인 마음이 흘러야 힘을 얻는 나이다. 겨우 존재하는 것들을 너라고 부르자 나라는 존재가 더욱 선명해졌다. “ 어느새 나는 마흔의 터널을 지나 나이 오십에 이르러 삶을 가꾸는 사람으로 살고 있었다. 마음의 손바닥을 불행에서 행복 쪽으로 뒤집으면 되는 아주 간단한 일이었다. 나이 오십에 삶을 가꾼다는 것은 쓸모없이 겨우 존재하는 아름다운 것들에 마음을 내어주는 일이다. 도무지 말이 되지 못하는 침묵의 소리에 가만히 귀 기울이는 일이다. 다정한 관찰자가 되어 잘 보이지 않는 것들에게 따뜻한 눈길을 포개는 일이다. 깊고 따뜻하고 가능한 한 작은 이야기를 기어이 글로 남기는 일이며, 나를 조금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일에 집중하는 일이다. ” “ 엄마의 말수가 적어지고 창밖을 바라보는 시간이 길어질 때면 고3 딸은 무슨 일 있냐고 묻지 않는다. 뜬금없이 다가와 그저 두 팔로 안아주곤 사라진다. 평소보다 자주. 딸이 엄마를 위로하는 방식이다. 썩 마음에 든다. 풀꽃다발과 그저 두 팔로 안아주기. 최소의 방법으로도 누군가의 마음을 구해낼 수 있는 것이다. 위로란 그런 것이다. 마음을 내 쪽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에 두어야 가능한 다정하고도 깊은 것이다. ” 1부 반백년의 고독 “나에게 주어진 유일한 지금” 마음의 손바닥을 행복 쪽으로 뒤집어 뒤늦게 알아차린 인생의 뒤뜰을 걷고 있다. 뒤뜰 안에는 온통 쓸모없는 작은 것들이 수런거리고 있다. 아늑한 그곳을 걷다 나오면 나는 다정한 얼굴빛으로 물들어 있곤 한다. 유일한 지금을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비밀을 알아버렸다. 2부 식물의 위안 “초록에 물드는 우연한 마음” 재능이라곤 없는 나에게도 자랑하고 싶은 한 가지가 있다. 자연에 대해 놀라워할 줄 아는 예민한 감각을 가졌다는 것. 그래서인지 나에게는 기적 같은 선물이 가끔 찾아온다. 뜻하지 않는 곳에서 만나는 함박꽃나무처럼. 그것이 특별한 재능이라는 것을 깨닫고 나는 조금 더 많이 행복해졌다. 3부 비정규의 시간 “뜨겁고 고요한 어떤 것의 중력” 마흔이 넘어 겨우 찾아낸 내가 좋아하는 일, 읽고 쓰는 삶을 지켜내기 위해 사이사이 아르바이트를 했다. 생애 최초의 살인적인 육체노동 속에서 투명 인간으로 살아본 그 시간은 삶을 옥죄는 헛것을 지우고 나를 단단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 마음속에 겸손이란 단어를 소중히 기르게 해 주었다. 4부 독서의 여백 “아무도 모르는 오후의 문장” 여러 겹의 포장을 걷어낸 담백한 오십이 되어 읽는 삶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한다. 시인 놀이를 하고 그림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 문장의 사치를 마음껏 즐기다 보면 책을 살게 되지 않을까. 그리하면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망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하는 순진한 기대를 품은 읽는 삶 말이다. 5부 인연의 무게 “외로움이 나란한 우리의 시간” 많은 시간을 홀로 보내며 외로움을 공기처럼 먹고살지만, 사실은 사람을 무척 좋아한다. 특히 외롭거나 슬픔을 감춘 사람을 한눈에 알아보는 재주가 있고, 그런 사람에게 관심이 많다. 소리 없이 아궁이처럼 따뜻함을 전하는 사람으로 곁에 나란히 앉아 있고 싶다. 그러니까 이 찔레꽃은 친정아버지의 잔잔한 정이 가득한 마음 씀씀이로 우리 집에 오게 된 거다. 새소리만이 가득한 산기슭에서 도시의 열악한 베란다로. 그날부터 나는 베란다에서 찔레꽃 한 송이 피우는 행복을 꿈꾸었다. 한 송이만으로도 베란다에 찔레꽃 향기 가득하겠지. 그런데 십 년이 넘어가지만 아직까지 꽃 한 송이 보지 못했다. 그래도 괜찮다. 죽지 않고 잘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좋고, 여전히 나는 찔레꽃 한 송이 피우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니까. 무성한 초록 이파리들 사이에 하얀 찔레꽃 한 송이를 상상으로 즐기는 것도 꽤 괜찮다. - 중에서아이와 그림책으로 더없이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갔다. 그즈음부터 나는 내내 불행하기 시작했다. 더 정확히는 생각 속에서 온통 불행했다. 육아를 핑계로 잠깐 미뤄두었던 나의 꿈은 어찌해볼 도리 없이 멀리 달아나 있었고, 동시에 엄습하듯 찾아온 공허와 불안은 얄팍한 자존감마저 추락시켰다. 하루하루 열심히 성실하게 살면 지나온 시간만큼 가정 경제도 나아져 있으리라 기대했는데, 인생이라는 게 수학 공식처럼 흘러가지 않는다는 걸 깨닫게 된 것도 하필 그즈음이었다. 게다가 중년의 나이에 와 있었다. ---별것도 아닌 일에 불행하던 시절이었다. 별것도 아닌 무수한 일이 왕따의 이유가 되는 것처럼, 불행의 이유는 도처에 널려 있었다. ---오랫동안 해온 일이라 습관처럼 몸에 붙은 읽고 쓰는 삶과 느린 산책, 식물 돌봄이 시든 마음을 천천히 일으켜 세웠다. 남들 보기에는 한들한들 여유로운 삶으로 보였으리라. 이런 한들한들한 삶 사이에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최하위 비정규직 단기 아르바이트도 했다. 인생이라는 게 수학 공식처럼 흘러가지 않는다는 걸 깨달은 지 오래건만, 도리없이 또 부지런히 성실한 삶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막연히 장밋빛 행복을 기대했던 성실함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삶의 밑바닥까지 내려갔다가 다지고 올라온 사람에게 주어지는 삶에 대한 단단한 시선이라고 해야 할까.---어느새 나는 마흔의 터널을 지나 나이 오십에 이르러 삶을 가꾸는 사람으로 살고 있었다. 마음의 손바닥을 불행에서 행복 쪽으로 뒤집으면 되는 아주 간단한 일이었다. 나이 오십에 삶을 가꾼다는 것은 쓸모없이 겨우 존재하는 아름다운 것들에 마음을 내어주는 일이다. 도무지 말이 되지 못하는 침묵의 소리에 가만히 귀 기울이는 일이다. 다정한 관찰자가 되어 잘 보이지 않는 것들에게 따뜻한 눈길을 포개는 일이다. 깊고 따뜻하고 가능한 한 작은 이야기를 기어이 글로 남기는 일이며, 나를 조금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일에 집중하는 일이다. ---삶의 재미라곤 없을 것 같은 오십이라는 나이에도 이토록 삶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을까 싶은 이야기이기도 하다. 끝날 것 같지 않은 마흔의 길고 긴 터널을 지나서 맞이한 한 줄기 햇살 같은 맛이라 해야 할까? 그러니 살아남는 것을 가장 큰 성공으로 충실한 매일을 살다 보면 환한 오십에 기어이 당도하게 되리라는 한 조각 진실이 흔들리는 마흔들 마음에 가닿기를 간절히 바란다. 나의 사적인 이야기가 나 혼자만의 일은 아닐 것이므로.- <머리말> 중에서 아이가 어릴 때는 아이와 함께 걸었는데 낮에도 걷고 밤에도 걸었다. 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줄곧 혼자 걸었다. 속절없이 내가 작아지는 날이나 우울의 그림자가 저만치서 기척이라도 할라치면 어김없이 오솔길로 숨어들었다. 어떤 일이든, 누구에게든 아무도 모르게 저 혼자 마음이 베이거나 마음이 심하게 부서지는 날에도, 고백하기 창피할 만큼 작은 일에 화가 나는 날에도 나는 어김없이 그 오솔길 위에 있었다. 대부분은 걷는 즐거움을 누리는 시간이었는데, 그때는 나가기 전에 시 한 편이나 글 한 줄, 또는 그림책 한 권을 읽고 나갔다. 방금 전에 읽은 문학은 오솔길의 다정하고도 너른 품 안에서 좀 더 선명한 이미지로 펼쳐지거나 사유가 깊어지고 넓어지면서 그 시를, 그 문장을, 그 그림책을 흡족하게 느끼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어쩌다 한 번 해보고는 좋아서 습관이 되었다. ---작아지고 작아지고 또 작아지던 무참한 시간들, 스스로 독방에 갇혀 홀로 지낸 고독의 시간들, 글을 쓰는 것도 힘들지만 쓰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고통의 시간들, 온통 모호함투성이에 막연한 불안과 두려움의 시간들. 그 모든 시간들을 따뜻하게 품어준 오솔길 덕분에 비바람이 몰아치는 것 같은 사십 대를 무사히 통과해온 것 같다. - <속 깊은 친구, 나만의 오솔길> 중에서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감사의 마음이 쌓인다. 자연이 누구의 소유가 아니라서, 시간을 내어 눈길을 주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자연이라서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자연에 대해 각별히 놀라워할 줄 아는 눈을 가진 나라서 얼마나 다행인지. 나는 오늘도 자연에 깃든 하늘, 바람, 나무, 풀, 새들, 고양이와 눈 맞춤 하느라 느릿느릿 걷는다. 느린 걷기는 내가 시간을 가장 우아하게 잃어버리는 방법이다. 이런 방식이라면 얼마든지 잃어버려도 좋다.- <시간을 가장 우아하게 잃어버리는 방법> 중에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6
휴머니스트 / 박시백 (지은이)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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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소설,일반박시백 (지은이)
‘대한민국 국보 제151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25대 군주와 472년간의 역사를 6,400만 자에 담은 인류의 귀중한 역사 기록물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당대를 담아낸 유일한 정본 기록이기에 우리 역사와 문화 이해의 원천이 되는 유산이지만, 방대한 분량 탓에 연구자를 제외한 이들에게는 오래도록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기록이었다. 하지만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등장함으로써 이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세계 유례없는 최고의 기록유산을 장벽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독보적인 역사 만화가 박시백 화백은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콘텐츠에 만화라는 장르로 새로이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그렇게 탄생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정사에 기반하여 탄탄한 구성과 균형 있는 사관을 갖추면서도, 번뜩이는 재치를 겸비하여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우리 시대의 역사 교양서로 자리매김했다. 완간 후 10년이 지난 지금 새롭게 단장하여 더 풍성해진 콘텐츠들과 함께 ‘2024 어진 에디션’을 선보인다. ‘2024 어진 에디션’은 정사 《조선왕조실록》을 기반으로 한 이 책의 특징을 드러내고자 어진과 공신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스무 권의 표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박시백 화백은 각 권을 대표할 인물들을 직접 고심하여 선정하였고, 이는 곧 조선사를 압축해 보여주는 20인의 얼굴이다. 박시백 화백의 그림으로 조선시대 500년을 장식한 주인공들의 현대판 어진, 공신화를 만나는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각 권 〈연표〉·〈가계도 및 주요 인물〉 부록은 박시백 화백의 캐릭터와 만화 컷을 활용하여 해당 권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조선 왕조 500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앞뒤 권을 서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연표〉, 왕을 중심으로 한 왕실 인물과 동시대에 활약했던 주요 인물들의 관계를 조망할 수 있는 〈가계도 및 주요 인물〉로 조선 역사의 씨줄과 날줄을 고스란히 엮어낸다.머리말 등장인물 소개 제1장 짧았던 예종의 치세 구공신 vs 신공신 유자광의 고변 남이의 옥 권력을 장악한 대신들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제2장 대신 권력의 시대 후계서열 3위 잘산군 수렴청정 구성군도 쫓아내고 미래를 위한 포석 군주 수업 제3장 왕권을 되찾다 친정의 시작 한명회의 추락 도학군주 성종식 인사와 사림의 등장 월산대군과 제안대군의 삶 제4장 다시 온 태평성대 유교의 생활화 금승법과 인수대비 성종의 치적 태평성대의 이면 희대의 스캔들 어우동 사건 제5장 성종이 남긴 유산 중전을 폐하다 폐비에게 사약을 대간 권력을 남기고 작가 후기 《예종·성종실록》 연표 조선과 세계 Summary: The Veritable Records of King Yejong and King Seongjong The Veritable Records of the Joseon Dynasty 세계의 문화유산, 《조선왕조실록》 도움을 받은 책들350만 독자가 선택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역사만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24 어진 에디션 출간 ‘대한민국 국보 제151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25대 군주와 472년간의 역사를 6,400만 자에 담은 인류의 귀중한 역사 기록물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당대를 담아낸 유일한 정본 기록이기에 우리 역사와 문화 이해의 원천이 되는 유산이지만, 남한에서 소재가 파악된 것만 총 2,219책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 탓에 연구자를 제외한 이들에게는 오래도록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기록이었다. 하지만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등장함으로써 이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세계 유례없는 최고의 기록유산을 장벽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독보적인 역사 만화가 박시백 화백은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콘텐츠에 만화라는 장르로 새로이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그렇게 탄생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정사에 기반하여 탄탄한 구성과 균형 있는 사관을 갖추면서도, 번뜩이는 재치를 겸비하여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우리 시대의 역사 교양서로 자리매김했다. 2003년 첫 권 출간 이래 시대와 끊임없이 호흡하며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아온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여전히 독보적인 조선사 콘텐츠이다. 이에 완간 후 10년이 지난 지금 새롭게 단장하여 더 풍성해진 콘텐츠들과 함께 ‘2024 어진 에디션’을 선보인다. · 어진과 공신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박시백 화백이 새롭게 그린 표지화 · 각 권 〈연표〉·〈가계도 및 주요 인물〉 신규 수록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인류의 유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콘텐츠가 되다 “세계기록유산은 모두의 것이며, 모두를 위해 온전히 보존되고 보호되어야 하며, 문화적 관습과 실용성을 충분히 인식하여 모든 사람이 장애 없이 영구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유네스코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조실록》은 단일 왕조 역사서로는 가장 장구한 세월에 걸친 기록이자 엄정한 편찬과정과 그 체계성에 있어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귀중한 역사 기록물로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함께 보존하고 향유해야 할 인류 공동의 유산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조선왕조실록》은 오랜 시간 지식인의 연구 영역에 머물러 있었는데, 472년간의 조선 역사를 편년체로 서술한 원본의 압도적인 분량과 범위가 접근을 가로막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조선왕조실록》이 대중에게는 아직 생소했던 2000년대 초, 조선사로 향하는 길목을 시원하게 열어준 기념비적인 시리즈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탄생했다. 2001년 구상을 시작으로 2003년 1권 출간, 2013년 20권 완간에 이르기까지 10여 년의 세월을 조선사에 바쳤던 박시백 화백은 방대한 분량과 편년체 서술로 아무나 접근할 수 없었던 《조선왕조실록》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화라는 장르로 재창조했다. 철저히 정사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박시백 화백 고유의 날카롭고 재치 있는 해석이 더해진 조선 역사는 개성 넘치는 500명의 캐릭터와 25,000컷이라는 놀라운 분량과 서사, 탄탄한 구성과 명쾌한 시각으로 생동했다. 조선 왕조 500년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렸다는 평을 받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어린이와 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독자층을 넓혀오며 조선사 자체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소중한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은 이처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이야기이자 우리 시대의 오리지널 문화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었다. 우리 시대의 대표 만화가 박시백, 역사만화의 새 지평을 열다 범접할 수 없는 사실 고증과 작가주의적 노련미가 느껴지는 단단한 구성, 명쾌한 자기만의 역사적 시각을 벼려온 박시백 화백은 10년이 넘게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라는 한 시리즈에 투신하며 ‘대하역사만화’라는 수식어가 손색없는 작업을 선보였다. 이에 350만 이상의 독자가 열렬한 성원과 환호를 보냈고, 대한민국 만화대상 장관상과 부천만화대상 대상을 거머쥐는 등 박시백 화백은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신뢰받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역사만화가로 그 이름을 각인시켰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라는 대표작을 필두로 그는 《35년》을 통해 조선 망국 이후 일제강점기의 질곡을 그리는가 하면, 《박시백의 고려사》로 다시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고려·조선 왕조 1,000년의 역사를 집대성하는 등, 시대를 종횡무진하며 박시백표 역사만화의 영역을 확장해왔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첫 출간 이후 20여 년이 흐른 지금, 국내 역사만화의 새 지평을 개척한 박시백 화백과 그의 작품들이 대한민국 출판 문화와 토양에서 지니는 의미는 실로 깊다. ‘2024 어진 에디션’의 특징 ‘2024 어진 에디션’은 정사 《조선왕조실록》을 기반으로 한 이 책의 특징을 드러내고자 어진과 공신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스무 권의 표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박시백 화백은 각 권을 대표할 인물들을 직접 고심하여 선정하였고, 이는 곧 조선사를 압축해 보여주는 20인의 얼굴이다. 태조·세종부터 연산군·고종까지 조선의 면면을 상징하는 군주뿐만 아니라, 임금보다도 더 큰 존재감으로 시대를 장악했던 문정왕후와 흥선대원군, 조선의 청사진을 그린 정도전과 국란으로부터 나라를 구한 이순신 같은 공신들까지…. 박시백 화백의 그림으로 조선시대 500년을 장식한 주인공들의 현대판 어진, 공신화를 만나는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각 권 〈연표〉·〈가계도 및 주요 인물〉 부록은 박시백 화백의 캐릭터와 만화 컷을 활용하여 해당 권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조선 왕조 500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앞뒤 권을 서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연표〉, 왕을 중심으로 한 왕실 인물과 동시대에 활약했던 주요 인물들의 관계를 조망할 수 있는 〈가계도 및 주요 인물〉로 조선 역사의 씨줄과 날줄을 고스란히 엮어낸다. ‘2024 어진 에디션’ 전용 박스 케이스는 현대적인 디자인을 담으면서 높은 내구성을 갖췄고, 세트 구성에 포함된 〈조선왕조실록 가계도〉와 조선 역대 국왕을 한자리에 모은 대형 브로마이드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전집의 소장 가치를 한층 높인다. ※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6권 표지화 인물 : 성종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걸어온 길 1998년~2001년 〈왕과 비〉, 〈연산군〉, 〈조광조〉 등의 역사 드라마를 즐겨 보다 우리 역사에 대한 스스로의 무지함을 깨닫고 역사책을 읽기 시작했다. 2000년 《조선왕조실록》을 만화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본격적인 조선 역사 공부를 시작했다. 2001년 《국역 조선왕조실록》 CD-ROM을 구입하여 본격적인 《조선왕조실록》 공부를 시작했다. 2001년 4월 《만화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열망으로 스스로 영예롭게 생각했던 직장인 한겨레신문을 떠났다. 2001년 5월 《조선왕조실록》을 공부하고, 구성하고, 습작하는 하루 12시간의 중노동이 시작되었다. 2003년 7월 《만화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이름으로 첫 권, 〈개국〉이 출간되었다. 2003년 12월 대한민국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대상에서 장관상(만화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5년 4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5권 〈단종·세조실록〉이 출간되었다. 5권부터는 책의 모양을 새롭게 단장했다. 어린이·청소년 독자에 최적화되어 있던 판형에서 성인 독자의 요구를 수용한 판형으로, 발랄한 디자인에서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바꾸고, 시리즈 제목 또한 《만화 조선왕조실록》에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으로 변경했다. 2007년 7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0권 〈선조실록〉이 출간되었다. 전체 20권 출간 계획 중에서 열 권이 출간된 이때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반환점을 돌고 있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 많은 언론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 2009년 8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4권 〈숙종실록〉이 출간되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읽은 책으로 알려지면서 더 많은 독자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책상에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4권 62쪽이 펼쳐져 있었으며, 대통령의 일기에는 “박시백 화백이 만화로 그린 조선왕조실록을 읽고 있는데 재미있고 참고가 된다”고 적혀 있었다. 2013년 7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권 〈망국〉이 출간되며 시리즈가 완간되었다. 완간과 함께 폭발적인 독자 반응이 이어졌다. 2013년 8월 제10회 부천만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3년 12월 조선일보 올해의 책, 중앙일보 올해의 좋은 책, 한겨레신문 올해의 책, 교보문고 올해의 책 등에 선정되었다. 2014년 2월 100만 부 돌파 2014년 12월 200만 부 돌파 2015년 6월 2015 개정판 출간 2021년 3월 2021 개정판 및 특별 세트 출간 2024년 6월 2024 개정판 출간
정령의 펜던트 17
드림북스 / 발렌 (지은이) / 2021.11.23
8,000원 ⟶ 7,200원(10% off)

드림북스소설,일반발렌 (지은이)
제국의 살아 있는 전설, 란데르트 공작의 유일한 아들 바율. 어려서부터 환시와 환청을 겪으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바율은 아버지의 강권으로 뒤늦게 캐링스턴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다. 아카데미에 입학한 바율은 친구들을 만나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며 지내던 도중 몸이 약해 겪는 환시가 사라진 줄 알았던 정령임을 알게 되는데...가족의 탄생Chapter 1 엉킨 실타래Chapter 2 밟아 달라고요Chapter 3 쓰라린 재회Chapter 4 술안주Chapter 5 다시 돌아온 일상Chapter 6 신전의 초대Chapter 7 카트린느의 속사정Chapter 8 첫 수석Chapter 9 집에 오다Chapter 10 온천 도시, 랑트『마법군주』 발렌 작가의 신작! 『정령의 펜던트』 “도련님은 란데르트 공작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이십니다. 아카데미에서 도련님을 무시할 자는 아무도 없다는 말씀입니다. 무엇이든 자신감 있게 당당하게 임하십시오.” 성문에서 헤어지기 직전 이언이 말했다. 하지만 그는 알까? 오히려 그 사실이 바율에겐 엄청난 부담이 된다는 것을. 비범한 가문에서 태어난 나약한 아이. 그것이 자신이었고, 그렇기에 바율은 늘 죄를 짓는 기분이었다. - 본문중 제국의 살아 있는 전설, 란데르트 공작의 유일한 아들 바율. 어려서부터 환시와 환청을 겪으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바율은 아버지의 강권으로 뒤늦게 캐링스턴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다. 아카데미에 입학한 바율은 친구들을 만나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며 지내던 도중 몸이 약해 겪는 환시가 사라진 줄 알았던 정령임을 알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아버지의 강권으로 뒤늦게 캐링스턴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 바율은 란데르트 공작의 아들이라는 부담감과 쌍둥이 형을 잃은 상처와 죄책감 등에 짓눌려 집을 떠나는 순간부터 불안해하지만, 따뜻하고 개성 강한 친구들을 만나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아카데미 생활에 적응해 나가던 중 몸이 약해 겪는 환시로만 알고 있었던 존재가 사라진 줄 알았던 정령임을 알게 되며 바율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정령사는 말이지, 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야. 그냥 그렇게 태어나는 거지. 날 때부터 정해진 운명 같은 거라고.”
참 좋은 내 인생
규장 / 김길 글 / 2014.11.24
13,000원 ⟶ 11,700원(10% off)

규장소설,일반김길 글
저자는 주님의 선하심과 섬세하신 관심을 삶의 여러 고난 속에서 따뜻하게 경험했다. 그 덕분에 늘 외톨이였던 어릴 때의 상처를 치유받았고, 언제라도 깨질 것 같은 아들을 부여안고 마음이 전쟁터 같을 때도 싸워 이겨내 마침내 ‘참 좋은 내 인생’이라는 승리의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 그에게 참 좋은 인생이란 죄로 죽을 수밖에 없으나 하나님의 용서를 체험하고 그 은혜로 그분을 경외하며, 오직 믿음으로 인도하심을 받으며 성장하고 풍성해지는 삶이다. 이 책은 그런 그의 삶에 베푸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의 기록이기도 하다.프롤로그 1장 용서받는 인생 은혜의 삶 십자가 죽음의 의미 용서 예수님께 용서받은 사람 죄에 대한 올바른 태도 하나님을 향한 태도를 새롭게 하기 죄를 다스리기 위한 태도의 변화 죄를 다루는 효과적인 방법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경외함 하나님을 경외하는 예배 거룩함의 방법 말씀과 기도 2장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인생 인도함 받는 삶의 출발 내면의 훈련 성령의 인도하심 인도함 받는 요셉 하나님께서 욕심을 다루시는 과정 육체의 일과 성령의 열매 욕심이 드러나는 과정 성령의 인도하심을 놓친 상태 다루어지지 않고 감추어진 욕심 전쟁 중 인도하심 받기 욕심의 특징 인도함 받는 삶의 내용 인도함 받는 삶을 회복하는 과정 진정한 사랑 3장 믿음으로 사는 인생 믿음의 생각 문제 속에서의 믿음 상황 조작 믿음은 자기 확신이 아니다 의심이 생긴 이유 믿음의 연단 예수님께 배우는 시험 대처법 믿음의 방향 에필로그[프롤로그 중에서] 나를 향한 깊고 놀라운 은혜로 사는 삶 세밀한 훈련의 기록 제목을 정해놓지 않고 써나갔다. 원고를 쓰고 편집팀에 보낼 때까지의 제목은 ‘contents 1, contents 2…’ 이런 식이었다. 왜 이렇게 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아마도 우리의 삶과 믿음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담고 싶었기 때문일 것이다. 죄를 이기고 거룩하게 살아가는 삶이 어떻게 가능한지, 그동안의 훈련의 내용을 정리하고 싶었다. 조금이라도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내용들로 설명하고 싶었다. 여전히 프로야구계의 전설적 존재인 김성근 감독은 그저 그런 선수들을 일급 선수로 만들어 내는 데 일가견이 있다. 그의 자서전을 읽으면 그가 선수들을 얼마나 세밀하게 훈련시키는지를 알 수 있다. 본래 잘하는 선수들은 특별히 가르칠 게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더 잘해야 하는 선수들은 그들의 경기 모습을 관찰하고 세밀하게 도와야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 그래서 선수들이 자신의 성장을 위해 김 감독을 찾아간다고 한다. 교회를 개척하면서 팀 사역을 하고 싶었다. 선교 단체에서는 팀으로 사역했다. 그러나 팀으로 사역할 수 있는 사람들이 다 떠났다. 남은 사람들은 아직 사역자가 아니었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한 사람이 사역자로서 자신의 삶을 책임지고,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이 되기까지 많은 돌봄이 필요했다. 돌봄이 필요한 사람은 돌보아야 한다. 다들 처한 삶의 상황이 쉽지 않았다. 사역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래서 먼저 삶의 내용들 속에 함께 들어가 삶이 정비되도록 도왔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흘렀다. 무너진 삶이 회복되도록 돕는 시간들….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삶이 되도록 도운 내용들이 5권의 책이 되었다. 이번 책의 내용도 그런 훈련 원칙들의 연장선에 있다. 세밀한 내용들을 담다 보니 글이 짤막짤막하다. 그래도 다 연결되는 내용들이다. 부디 독자들의 믿음과 삶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중략) 원고를 다 완성해서 보냈을 때 편집팀에서 제목에 대한 제안을 해왔다. ‘참 좋은 내 인생’이 어떻겠느냐고…. 그러면서 장 제목도 ‘용서받는 삶’에서 ‘용서받는 인생’으로 바뀌어서 왔다. 참 좋았다. 늘 그렇지만 나는 약간 도발적이다. 마음에 안 드는 상황에 대해 따지듯이 말하는 버릇이 있다. 그러다 오히려 내가 다치는 게 지난 내 삶이었다. 편집팀이 제안한 제목 덕분에 날카로운 글들이 부드럽게 느껴진다. ‘그래, 그러고 보니 하나님께서 내 삶에 어떤 은혜를 주셨는지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구나.’ 남들이 내 글을 읽고 이런 느낌을 갖는다면 정말 좋겠다. “당신은 은혜를 많이 받았군요. 참 좋은 인생이시네요.” 그리고 그들도 그렇게 되면 좋겠다. 지금도 자신의 죄와 싸우며 복음을 경험하고 증거하는 삶을 사는 모든 예수님의 종 된 동역자들에게 이 글을 올린다. 그리고 축복을 함께 나누고 싶다. “참 좋은 인생이시네요!”
트래블로그 나트랑 & 호치민, 달랏, 무이네, 푸꾸옥
나우출판사 / 조대현 (지은이) / 2020.02.24
17,000원 ⟶ 15,300원(10% off)

나우출판사소설,일반조대현 (지은이)
인기 여행지 베트남 나트랑 호치민, 달랏 등 주요 도시의 최신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 시장과 고대 사원, 호수, 인형극이 다양하고 그림같이 아름다운 베트남에서 아시아 전통 생활방식에 빠져 볼 수 있다. 대표적인 베트남 음식을 맛보고 독특한 예술 공연을 관람하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매혹적인 관광지를 가지고 있다. 북적이는 도시는 문화유산이 풍부하고 격동의 역사를 거쳐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많다.베트남 남부, 나트랑 사계절 베트남 남부 여행의 필수품 Intro 한눈에 보는 베트남 About 베트남 About 나트랑 나트랑 & 무이네, 달랏, 호치민, 푸꾸옥에 끌리는 8가지 이유 나트랑 여행 잘하는 방법 >> 나트랑 여행에 꼭 필요한 Info 한눈에 보는 베트남 역사 / 베트남의 현주소 베트남과 대한민국의 비슷한 점 베트남 음식 BEST 10 / 한국인이 특히 좋아하는 베트남 음식 베트남 쌀국수 음료 / 열대과일 / 쇼핑 마사지 & 스파 베트남과 커피 베트남 인의 속을 ‘뻥’ 뚫어준 박항서 나트랑 엑티비티 나트랑 여행 밑그림 그리기 나트랑 숙소에 대한 이해 패키지여행 VS 자유여행 베트남 남부 여행 물가 베트남 남부 여행 계획 짜는 비법 / 추천일정 베트남은 안전한가요? 환전 / 심카드 베트남 여행 긴급 사항 베트남여행 사기유형 / 소매치기 베트남 여행의 주의사항과 대처방법 버스 이동간 거리와 시간(Time Table) 베트남에서 한 달 살기 솔직한 한 달 살기 떠나기 전에 물어보자! 세부적으로 확인할 사항 달랏 한 달 살기 베트남 한 달 살기 비용 나트랑 한 달 살기 경험의 시대, 한 달 살기 베트남 친구 사귀기 해산물을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 베트남 라면 음식 주문에 필요한 베트남어 베트남 로컬 식당에서 주문할 때 필요한 베트남어 메뉴판 베트남 맥주의 변화 베트남 캔커피 BTS에 빠진 베트남 소녀들 한 달 살기 도시 호이안 호이안 IN / 한눈에 호이안 파악하기 호이안을 대표하는 볼거리 BEST 5 / 호이안 전망 즐기기 호이안에서 한 달 살기 / 호이안을 대표하는 비치 BEST 2 EATING 베트남 여행 전 꼭 알아야할 베트남 이동수단 버스회사의 양대산맥 베트남 도로 횡단 방법 / 도로 규칙 >> 나트랑 공항 / 공항에서 시내 IN 나트랑 깜란 국제 공항 미리 보기 / 주요 항공사 나트랑 운항 정보 시내 교통 / 버스, 씨클로 / 나트랑 자전거 여행 VS 오토바이 투어 나트랑 거리의 다양한 모습들 / 나트랑 거리의 다양한 택시 택시 VS 그랩(Grab) 나트랑 한눈에 파악하기 나트랑 지도 나트랑 여행을 계획하는 5가지 핵심 포인트 나의 여행스타일은? 나트랑 북부 해변 포나가르 탑 / 롱선사 / 나트랑 대성당 / 담시장 / 쩜흐엉 타워 / 탑바 온천 혼쫑곶 / 족렛 비치 / 혼 코이 염전 / 투반 파고다 / 알렉산드르 예르생 박물관 EATING / 쩐푸거리 EATING / 나이트 라이프 배낭여행자 거리(나트랑 남부 해안) 나트랑 비치 / 스토리 풀 / 자이 해변 / 나트랑 센터 / XQ 자수박물관 롱비치 / 혼로 항구 스쿠버 다이빙 마사지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 나트랑의 노점 쌀국수 EATING SLEEPING 러시아 관광객이 찾는 맛집 나트랑 쇼핑몰 나트랑 편의점 커피&카페 Best 8 새로이 뜨는 커피(Coffee) & 차(Tea) 전문점 빈펄랜드 무이네 무이네 지도 / 무이네 투어 / 일출투어 VS 일몰투어 볼거리 화이트 샌듄 / / 레드샌듄 / 요정의 샘 / 어촌마을 / 무이네 비치 / 무이네 곶 근교 판티엣 카이트 서핑 EATING SLEEPING 달랏 달랏 사계절 Aobut 달랏 달랏Da Lat 여행에서 꼭 찾아가야 할 관광지 Best 9 달랏 여행 팁(Tip) 달라도 너무 다른 베트남의 색다른 도시 여행, 달랏 달랏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이유 볼거리 크레이지 하우스 / 다딴라 폭포 / 캐녀닝 / 달랏 엑티비티 주의사항 기차역 / 달랏 성당 / 쑤언흐엉 호수 / 달랏 시장 / 랑비엥 산 / 린푸억 사원 바오 다이 궁전 / 도멘드 마리 교회 / 사랑의 계곡 / 달랏 꽃 정원 ‘꽃의 도시’ 달랏?? L?t 달랏 1일 자전거 투어 EATING SLEEPING 호치민 호치민 지도 호치민 IN / 공항에서 시내 IN / 시내 교통 호치민 한눈에 파악하기 . 호치민 센터 지도 호치민 핵심도보여행 볼거리 사이공 강 / 쩌런 / 노트르담 성당 / 사이공 중앙우체국 / 호치민 시청 / 호치민 광장 사이공 스카이데크(비덱스코 사이공 스카이데크+하이네켄 박물관 콤보 티켓) 더 카페 아파트먼트 / 벤탄 시장 / 팜응라오 거리(배낭여행자 거리) 동코이 거리 지악럼 사원 / 호치민 오페라 하우스(사이공 오페라 하우스 즐기기) / 통일궁 골든 드래곤 수상인형극장 / 타오단 공원 / 옥황사 / 빙엄사 / 사이공 동, 식물원 담센 워터파크 / 사이공 디너크루즈 호치민 박물관 Best 4 호치민 대표 쇼핑 Best 4 Eating 호치민에서 다녀올 수 있는 투어 꾸찌 터널 투어 / 메콩 델타 투어 / 껀져 한국 이름으로 한류를 이용하는 짝퉁 중국기업 베트남 여행 중에 더위를 쫓기 위해 마시는 음료 붕따우 >> 푸꾸옥 푸꾸옥 국제 공항 미리보기 푸꾸옥 IN / 푸꾸옥 가는 방법 푸꾸옥은 어떤 섬일까? 베트남 여행 전 꼭 알아야 할 베트남 이동수단 푸꾸옥 지도 / 지역 설명 푸꾸옥 한눈에 파악하기 푸꾸옥 여행을 계획하는 7가지 핵심 포인트 푸꾸옥 추천 여행일정 즈엉동 타운 진꺼우 야시장 (다양한 해산물 / 다채로운 풍경 / 전통 베트남 요리 / 액젓, 달팽이 요리 / 기념품 가판대) 즈엉동 타운 지도 / 진꺼우 사원 / 후추농장 / 느억맘 공장 / 즈엉동 시장 / 롱 비치 EATING 한인 식당 / 해산물 맛집 / 푸꾸옥의 아침을 연다! / 대표 빵집 러시아 관광객이 찾는 맛집 / 미국 관광객이 찾는 맛집 / 홀리데이 센스 더 벤치 이터리 & 바 / 관광객에게 인기 급상승 중인 맛집 즈엉동 타운의 모습 스쿠버 다이빙 푸꾸옥 북부 건저우 곶 / 자이 해변 / 푸꾸옥 국립공원 / 옹랑 해변 / EATING SLEEPING 전용해변을 가진 아름다운 리조트 & 호텔 푸꾸옥 빈펄 랜드 / 빈펄 사파리 푸꾸옥 동부 / 남부 사오 비치 / 함닌 마을 / 호국사 / 코코넛 수용소 안터이 군도 / 선 월드 해상 케이블카 / 혼 톰 / 선 월드 파크 / 안터이 항구 푸꾸옥의 커피 & 카페 BEST 5 EATING 푸꾸옥 마트 푸꾸옥 숙소의 특징 SLEEPING 빈펄 리조트 여행 베트남 필수회화인기 여행지 베트남 나트랑 호치민, 달랏 주요 도시의 최신 정보를 담은 정통 가이드북 베트남은 현대사에서 프랑스와 일본에 점령당했다가 미국의 폭격을 받았고 베트남 전쟁을 거치면서 전 세계에 뚜렷한 인상을 남겼다. 베트남은 어려운 여건을 거치면서도 전통과 자부심을 지켜 왔다. 시장과 고대 사원, 호수, 인형극이 다양하고 그림같이 아름다운 베트남에서 아시아 전통 생활방식에 빠져 볼 수 있다. 대표적인 베트남 음식을 맛보고 독특한 예술 공연을 관람하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매혹적인 관광지를 가지고 있다. 북적이는 도시는 문화유산이 풍부하고 격동의 역사를 거쳐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많다. 베트남은 현재 늘어나는 단기여행자 뿐만 아니라 장기여행자들이 모이는 나라로 변화하고 있다. 경제가 성장하면서 여행의 편리성도 높아지면서 태국의 치앙마이 못지않은 한 달 살기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여유를 가지고 생각하는 한 달 살기의 여행방식은 많은 여행자가 경험하고 있는 새로운 여행방식인데 그 중심으로 베트남이 다가오고 있다. 트래블로그 시리즈와 함께 베트남 나트랑, 호치민, 달랏 여행을 떠나요! 여행이란 공간과의 만남일 뿐 아니라 새로운 감정과의 만남이다. 새로이 만나는 베트남, 나트랑, 무이네, 달랏으로 쉽고 가볍게 떠나는 베트남 여행지로 인기가 치솟고 있다. 나트랑, 호치민, 달랏은 우리에게 새롭게 다가오는 여행지이다. 우리에게 새롭게 다가온 베트남은 2015년 이후로 많은 저가항공이 취항했으며 베트남의 새로운 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다양한 도시들이 대한민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친숙한 베트남이다. 베트남으로 떠날 수 있도록 준비된 트래블로그 나트랑 & 호치민, 달랏, 무이네, 푸꾸옥으로 떠나보자!
북한 미사일
경당 / 최현수.최진환.이경행 지음 / 2017.07.15
24,000

경당소설,일반최현수.최진환.이경행 지음
2016년 2월 7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전격적으로 결정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는 국내외적으로 상당한 파장을 몰고 왔고, 그 진통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 책의 공동 저자인 미사일 전문가 이경행은 북한 미사일을 비롯한 다양한 유형의 미사일들에 대해 연구와 분석을 해왔다. 최진환 해군 준위에게는 북한 미사일의 발사 시점이나 궤적이 절대로 놓칠 수 없는 ‘1호 감시 대상’이었다. 또 군사 전문 저널리스트인 최현수 기자에게는 미사일 발사의 함의(含意)와 한반도와 동북아에 미치는 군사 전략적·정치적 영향 분석 등 고(高)난이도의 방정식을 풀어내야 하는 과제가 있었다. 이들은 서로의 고민을 함께 풀어 가보자는 의도에서 각자 분야를 나누어 총체적인 미사일 해부작업에 매달렸다. 북한 미사일을 이해하자는 데서 출발한 이 책 저자들의 문제의식은 세계 각국의 미사일 개발의 역사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가 여기 한권의 저작물로 탄생했다.책을 내면서 Chapter 1 치명적인 비수(匕首), 북한 미사일 1. 북한이 미사일에 집착하는 이유 5차례 결행한 핵실험 ‘국방에서의 자위’천명한 김일성 옥수수 200만 톤을 한 해 미사일 발사 비용으로 쓴 셈 2. 북한이 감춘 속셈 북한의 탄도미사일 북한 탄도미사일, 어디까지 가나? * 추진제 기술 * 재진입체 기술 * 클러스터링 기술 * 유도 기술 Chapter 2 세계의 미사일 1. 순항미사일의 세계 전쟁을 알리는 신호탄 ‘토마호크’에서 ‘하푼’까지 쫓고 쫓기는 미국과 러시아 미국 견제 받은 한국의 미사일 개발 2. 단점 많아도 경제적인 탄도미사일 사상 첫 탄도미사일은 독일의 V-2 로켓 절대 강자는 미국 세계 최초의 ICBM‘R-7 Semyorka’ 눈부시게 비약하는 중국 동남아시아의 신흥 강국, 인도 다연장 로켓의 효시, 조선시대 신기전(神機箭) 보이지 않는 위협,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Chapter 3 미사일 잡는 미사일 1. 미사일 방어체계의 역사 8개국만 방어체계 구축 2.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 탐지 체계의 발전 사드 개발에 박차를 가한 미국 3. 한국의 미사일 방어체계 맞춤형 억제 전략의 조기 수립 북한 미사일 요격이 어려운 한국군의 저층 방어 Chapter 4 미사일은 어떻게 움직이나 1. 고대인들이 만든 미사일 중국 금나라에서 사용했던 ‘비화창(飛火槍)’ 거함(巨艦) 거포(巨砲) 시대의 산물 실전에 사용된 최초의 탄도미사일 V-2 2. 미사일을 움직이는 핵심기술들 미사일의 몸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미사일의 핵심은 탄두 제어시스템 유도장치 핵전자기파(NEMP) 기술 부록 1. 순항미사일 보유 현황 부록 2. 탄도미사일 보유현황 부록 3. 북한의 탄도미사일ㆍ장거리 로켓 발사현황 부록 4. GBI 발사시험 부록 5. SM-3 발사시험 부록 6. THAAD 발사시험사드 논란과 북한 미사일 개발 2016년 2월 7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전격적으로 결정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는 국내외적으로 상당한 파장을 몰고 왔고, 그 진통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 책의 공동 저자인 미사일 전문가 이경행은 북한 미사일을 비롯한 다양한 유형의 미사일들에 대해 연구와 분석을 해왔다. 최진환 해군 준위에게는 북한 미사일의 발사 시점이나 궤적이 절대로 놓칠 수 없는 ‘1호 감시 대상’이었다. 또 군사 전문 저널리스트인 최현수 기자에게는 미사일 발사의 함의(含意)와 한반도와 동북아에 미치는 군사 전략적·정치적 영향 분석 등 고(高)난이도의 방정식을 풀어내야 하는 과제가 있었다. 이들은 서로의 고민을 함께 풀어 가보자는 의도에서 각자 분야를 나누어 총체적인 미사일 해부작업에 매달렸고, 그 결과가 여기 한 권의 저작물로 탄생했다.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에까지 성공한 북한 북한의 미사일 도발 역사는 꽤 길다. 단거리 스커드미사일과 노동미사일로 무장한 북한은 1998년 첫 다단계 로켓을 장착한 장거리 미사일 ‘대포동 1호’를 발사했다. 대포동 1호의 발사는 한반도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 세계를 긴장시켰다. 북한은 2017년 5월 14일 중장거리미사일(IRBM) 화성-12호를 발사해 또 한 번 한반도의 긴장 수위를 높였다. 화성-12호는 고각도(over-lofted)로 발사돼 2천111.5km까지 치솟았다. 1단 추진체만으로 4천500km 이상을 비행할 수 있는 추진력을 과시했다. 수차례 장거리 미사일 발사시험으로 축적된 단(段) 분리(staging) 기술을 적용하여 추진체를 2단 이상으로 확장하고, 대기권 재진입 기술만 확보한다면 북한은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로부터 불과 두 달이 지나지 않은 지난 7월 4일 오전, 북한은 실제로 화성-14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은 이를 대륙간탄도미사일이라고 대대적으로 선전했고, 미 국방부 역시 이를 공식 인정함으로써 북한은 이제 마음만 먹으면 미 본토를 미사일로 공격할 수 있는 체제를 완비한 모양새가 되었다. 현대 전쟁의 서막을 연 미사일 북한 미사일을 이해하자는 데서 출발한 이 책 저자들의 문제의식은 세계 각국의 미사일 역사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어졌다. 제2차 세계대전 후반부에 등장한 미사일은 현대 전쟁의 막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사일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여러 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1962년에는 쿠바 미사일 배치 시도로 미국과 소련이 핵전쟁의 문턱까지 근접하기도 했다. 미사일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것은 1999년 걸프전이었다. 당시 ‘순항미사일의 대명사’로 명성을 떨친 토마호크 미사일의 첫 실전 투입은 이후 세계 각지에서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처음 공개하는 시뮬레이션 분석 자료들 한국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미사일 강국인 북한의 위협에 일상적으로 노출돼있다. 특히 김정은(노동당위원장)이 집권한 뒤 북한은 핵과 미사일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사일 개발에 대한 북한의 집착은 더 집요해진다. 이 책에는 다른 미사일 관련 서적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내용이 꽤 있다. 북한 미사일을 실제적으로 추적하고 시뮬레이션해 분석한 자료들은 처음 공개되는 것들이다. 저자들은 특히 북한 미사일을 연구하는 이들에게 이 자료들이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북한에 미사일은 외화 획득이 가능한 자산이다. 현재 탄도미사일은 세계 약 39개국 이상이 비대칭 전략의 일환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들 미사일의 상당 부분이 중국, 러시아 및 북한을 통해 공급되었다. 특히 북한은 1980년대 중반부터 탄도미사일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1987년부터 2009년까지 중국, 러시아 및 북한을 통해 수출된 약 1천190기의 탄도미사일 중 40% 이상은 북한이 수출한 것이다. 북한은 미사일 수출을 통해 축적한 경제적인 이익을 토대로 2009년 이후에도 미국 주도의 강력한 UN 대북제제 국면에 흔들림 없이 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북한은 이란, 파키스탄, 시리아, 이라크 등 다양한 나라에 탄도미사일을 수백 기 이상 판매했다. 30여 년 동안 세계 탄도미사일 시장을 주도해왔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서방에서 ‘스커드’라고 부르는 계열의 북한 화성 6호(Scud-C)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미사일계의 베스트셀러이다. 한 나라의 미사일 개발은 국제정세와 주변국의 안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변국의 견제를 받게 된다. 그로 인해 미사일의 개발은 개념 설계단계에서부터 철저히 비밀에 붙여진다. 특히 한국은 미사일 개발에 있어 미국의 제약을 받아야했다. 1979년 조인한 ‘한미 미사일 지침’은 당시 미국의 의지를 거스르기 힘든 자구책이었지만 우리 스스로 발목을 잡은 것이기도 했다. 이 지침으로 우리가 개발하는 탄도미사일의 사거리는 180km로 제한됐다. 반면 순항미사일은 사거리 제한이 없었다. 다만 탄두중량은 500kg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은 탄도미사일과 동일했다. 이런 조건 아래 현무-III의 개발이 가능했다. 현무-III는 개발단계에서부터 철저히 베일에 쌓여있었다. 이름도 다양하게 불려왔다. 개발단계에서는 ‘독수리’로 불렸고, 시간이 지나면서 ‘천룡’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실전 배치하면서 ‘현무’라는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사드 미사일의 운용고도는 공기가 거의 없는 구간인 고도 40km~150km로, 이 구간에서는 빛의 산란이나 굴절 등이 없어 적외선 탐색기가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그러나 사드의 적외선 탐색기는 일정 고도 이상 오르지 않으면 공기저항에 의해 스스로 발생하는 마찰열로 인해 탄두의 탐지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미국은 1995년 사드의 첫 시험발사를 시작한 이래 2015년 11월까지 모두 27차례 발사시험을 수행했다. 그 중 요격시험은 모두 20회 중 14회 성공하여 명중률 70%를 얻었다. 미국은 2008년, 첫 사드 포대를 텍사스의 포트 블리스에 배치했고, 2013년 북한의 IRBM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괌에 1개 포대를 배치했다. 또한 NATO의 MD를 위해 터키와 이스라엘에 사드 레이더를 배치했으며, 미군이 주둔하는 해외 파병지에도 사드를 배치할 계획이다. 주한미군은 2017년 4월 한국에 사드 포대를 배치했다.
펄프헤드
알마 / 존 제러마이아 설리번 (지은이), 고영범 (옮긴이) /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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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소설,일반존 제러마이아 설리번 (지은이), 고영범 (옮긴이)
미국 현대문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타일리스트이자 포스트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작가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를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알린 《끈이론―강박적이고 우울한 사람을 끌어당기는 가장 고독한 경기, 테니스》가 출간되었을 때 알아보았어야 했다. 월리스의 작품에 서문을 쓰는 중책을 맡아 현란한 언어의 향연을 펼친 설리번의 내공을. 우리에게는 완전히 낯설지만, 미국 매거진 저널리즘계에서는 이미 뛰어난 저술가로 알려진 존 제러마이아 설리번은 켄터키주에서 태어나 인디애나주에서 성장하고 미국 남부문학의 중심지인 스와니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다 <옥스퍼드 아메리칸>지에서 인턴을 시작하며 작가의 길에 들어선다. 그는 <뉴욕 타임스 매거진>, <뉴요커>, <파리 리뷰>, <GQ>, <하퍼스 매거진> 같은 유수의 잡지에 재기 넘치면서도 깊이 있는 글을 발표해 이름을 얻었고, 다수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매체들에 기고한 글들 가운데 선별한 열네 편의 이야기를 묶은 《펄프헤드》가 2011년 <뉴욕 타임스>, <타임>, <보스턴 글로브>, 아마존이 선정한 2011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면서 이름이 널리 알려진다.1. 이 반석 위에서 2. 연기 속에 잠긴 두 발 3. 미스터 라이틀: 에세이 4. 대피소에서(허리케인 카트리나가 지나간 뒤) 5. 정말 리얼한 것의 차원으로 6. 마이클 7. 액슬 로즈의 마지막 컴백 8. 아메리칸 그로테스크 9. 라-휘-네-스-키: 괴짜 자연주의자의 경력 10. 이름 붙여지지 않은 동굴들 11. 알려지지 않은 시인들 12. 마지막 웨일러 13. 양들의 폭력 14. 페이턴스 플레이스 옮긴이의 말매거진 저널리즘계의 톰 웨이츠, 존 제러마이아 설리번이 광활한 언어의 우주에 쏘아올린 폭죽 같은 열네 편의 이야기 <뉴욕 타임스>, <타임>, 아마존 선정 2011년 최고의 책! 지금까지 몰랐지만 이제부터는 기억해야 할 이름, 존 제러마이아 설리번 미국 현대문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타일리스트이자 포스트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작가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를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알린 《끈이론―강박적이고 우울한 사람을 끌어당기는 가장 고독한 경기, 테니스》가 출간되었을 때 알아보았어야 했다. 월리스의 작품에 서문을 쓰는 중책을 맡아 현란한 언어의 향연을 펼친 설리번의 내공을. 우리에게는 완전히 낯설지만, 미국 매거진 저널리즘계에서는 이미 뛰어난 저술가로 알려진 존 제러마이아 설리번은 켄터키주에서 태어나 인디애나주에서 성장하고 미국 남부문학의 중심지인 스와니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다 <옥스퍼드 아메리칸>지에서 인턴을 시작하며 작가의 길에 들어선다. 대학을 마친 뒤 아일랜드에서 잠시 “방황기”를 보낸 설리번은 <옥스포드 아메리칸>지에서 인턴을 하면서 미시시피주에서 한 달을 살았다. ‘올 미스’라는 호텔의 갈색 카펫이 깔린 방에서 지냈는데, 바로 근처에서는 창녀들이 호객 행위를 하고 있었다. 어느 날 밤, 설리번은 <옥스퍼드 아메리칸>의 편집자인 마크 스미르노프에게 음악을 하는 형이 마이크를 잡는 순간 감전되어 거의 죽을 뻔했던 일을 이야기했다. 스미르노프는 설리번에게 첫 기명 기사로 그 이야기를 써보라고 제안했다. “누가 문을 열어주고는 내가 들어갈 수 있게 옆으로 비켜서면서, ‘망치지 말고 잘해봐’라고 말하는, 그런 일이 벌어진 거죠.” 설리번이 말했다. “그리고 그 기사 덕에 아주 근사한 일들이 많이 생겼어요.” <하퍼스>, <파리 리뷰>, <뉴욕 타임스 매거진> 등에 기명 기사를 싣게 되는 근사한 일들이 이어진 것이다. 그후 십여 년에 걸쳐 설리번은 보도기사 작성법과 경계 외부에 있는 이들에 대한 깊은 관심, 자신만의 목소리(사적이지만 시니컬하지는 않고, 깊은 생각을 담되 자신이 지적인 걸 과시하려 들지는 않는)를 다듬었다._아마존 인터뷰 중에서 그는 <뉴욕 타임스 매거진>, <뉴요커>, <파리 리뷰>, <GQ>, <하퍼스 매거진> 같은 유수의 잡지에 재기 넘치면서도 깊이 있는 글을 발표해 이름을 얻었고, 다수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매체들에 기고한 글들 가운데 선별한 열네 편의 이야기를 묶은 《펄프헤드》가 2011년 <뉴욕 타임스>, <타임>, <보스턴 글로브>, 아마존이 선정한 2011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면서 이름이 널리 알려진다. 서로 다른 이야기, 그 다름으로 새롭게 직조해낸 미국 문화 《펄프헤드》에는 설리번의 배경과 그가 사랑하고 전문성을 키워온 ‘문화’―글쓰기, 음악, 팝문화, 그 외의 것―에 대한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열네 편의 이야기 가운데 <이 반석 위에서>(1장), <마이클>(6장), <액슬 로즈의 마지막 컴백(7장), <알려지지 않은 시인들>(11장), <마지막 웨일러>(12장) 등 음악과 관련한 이야기가 다수이지만, <정말 리얼한 것의 차원으로>(5장), <페이턴스 플레이스>(14장)처럼 대중문화 소비 현상의 일면을 날카롭게 고찰하는 에세이와 많은 이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19세기의 르네상스형 식물학자 라피네스크나 선사시대의 미시시피 문화에 대한 색다른 이야기도 찾아볼 수 있다. 어느 이야기에서 시작하든 상관없다. 짧게는 20여 페이지, 길게는 70여 페이지에 이르는 각각의 이야기는 미국과 미국 문화에 대한 새로운 발견으로 이끈다. 우리가 안다고 생각했던 이야기를 새로운 관점에서 다루면서 그의 단단한 글쓰기와 전문성은 빛을 발하고, 우리는 천천히 글을 음미해가며 새로운 시각, 새로운 지평에 도달한다. 그러면서 우리는 미국의 문화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얼마나 단편적이고 표피적이었는지 깨닫게 된다. 그만큼 설리번은 무엇 하나 허투루 다루지 않고 깊이 파고든다. 존 제러마이아 설리번은 《펄프헤드》를 통해 다양한 우리 문화—친숙한, 잘 모르는, 완전히 잊혀진—를 찾아나서는 매혹적인 여행으로 우리를 이끈다. 설리번은 미국적 의식이라고 할 만한 것이 만들어지는 현장을 들여다보겠다는 애당초 선명하기 어려운 문제의식을 가지고 크리스천록 페스티벌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시작해서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지나간 자리를 돌아보고, 그 흔적이 사라진 블루스 뮤지션과 19세기의 식물학자를 찾아 남동부를 가로지르고, 액슬 로즈와 마이클 잭슨이 나고 성장한 인디애나주의 곳곳을 찾아나선다. 설리번이 역사 속에서 우리가 서 있는 순간들의 근원적인 낯섦과 씨름하는 동안, 이 모든 이야기들을 하나로 묶어줄 수 있는 서사, 이 나라에 대해 여태 우리가 들어본 적이 없는, 최소한 이런 방식으로 들어본 적은 없는 이야기가 시작된다._아마존 리뷰 중에서 그러나 설리번의 글을 빛나게 만드는 것, 우리를 매료시키는 것은 그의 글쓰기 능력과 전문성이 아니다. 그의 재기 넘치는 글에서 예기치 않게 맞닥뜨리는 온기이다.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처럼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이야기 중간에 불쑥 튀어나오는 따뜻함과 긍정성은 그의 글이 따뜻하되 과열되지 않고, 정보와 지식을 담되 현학적으로 흐르지 않게 균형을 잡아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그리고 이러한 온기는 그의 책에 묘한 향수鄕愁와 회고의 기운을 더하며 독자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그의 이런 특징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것이, 바로 564쪽에 달하는 이 방대한 책의 처음을 여는 <이 반석 위에서>이다. 자, 이제 마음의 준비를 하자. 진부한 표현 그 자체인 ‘롤러코스터에 올라탄 것처럼 쉴 틈 없이’ 색깔과 방향을 달리하는 설리번의 이야기 세계로 뛰어들 준비를. 그가 썩 탐탁해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크리스천록 페스티벌 취재를 맡아 결코 몰고 싶지 않았던 9미터짜리 RV를 몰고 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으로 좌충우돌 길을 떠나는 장면만으로는 뻔한 글일 수밖에 없었다. 이름부터 심상치 않게 사도 요한과 예언자 예레미아를 한데 품은 존 제러마이아 설리번이 떠난 크리스천록 페스티벌이라니 충분히 짐작 가능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설리번도 예상했듯 이 취재 여행은 아주 일반적인 과정을 거쳐 평범하게 끝나야 했다. 잘난 체하는 건 좋지 않지만, 애초의 내 계획은 완벽했다. 나는 미주리주의 오자크 호수에서 열리는 크로스오버 페스티벌을 취재하는 일을 맡았다. (…) 군중들이 모여 있는 곳 언저리에 서서 현장 분위기를 좀 끄적댄 뒤 관객들 중 몇몇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어떤 게 더 어렵니—홈스쿨, 아니면 일반 학교?”), 취재 패스를 흔들어 보이며 백스테이지로 가서 연주자들과 대화를 나누면 되는 일이었다. 가수는 사랑으로 충만한 영혼으로 노래를 부를 때 모든 음악은 ‘그분’을 영광되게 한다는 식의 뻔한 이야기를 내게 들려줄 것이고, 나는 속으로 코웃음을 치며 그가 하는 이야기에서 열 단어에 하나 정도씩만 받아적을 것이었다. 그러다가 밤이 되면 내가 몰고 온 렌터카에서 몰래 술을 좀 마신 뒤 모닥불가에 둘러앉은 기도 그룹 사이에 끼어앉아 그들의 분위기를 느끼면 될 것이었다. 그러고는 비행기 타고 귀가, 통계 사항들을 좀 섞어 넣은 뒤 입금 확인._11~12쪽 하지만 그의 계획은 생각대로 굴러가지 않는다. 고생 끝에 도착한 페스티벌 행사장 야영지에서 우연히 만난 이들과의 따뜻한 교감, 행사장에 울려퍼지는 록음악과 그 음악으로 인해 갑작스레 소환된, 복음주의에 빠져 있던 청소년 시절 등이 마치 우박처럼 설리번의 마음을 두드리고, 결국 그는 이렇게 고백하고야 만다. 나는 내 트레일러로 돌아왔고, 형편없이 무너져버렸다. 나는 울기 시작했다 몇 가지 이유로 멈췄다. 나는 말도 안 될 정도로 나약하게 노출되어 있는 것 같았고, 외로웠다. 이 여행을 장난처럼 생각하다니, 나는 얼마나 멍청이였던가._65쪽 그리고 생소한 작가의 농담처럼 시작된 이야기를 따라 달려온 우리 역시,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미주리주의 한 계곡에서 펼쳐진 상상을 초월하는 시간 속에서 설리번이 느꼈던 그 압도적인 감정을, 정화의 감정을 똑같이 느끼게 된다. 갑자기 더 어두워지더니 아주 캄캄해졌다. 무대 양쪽의 조명이 모두 꺼졌다. 핀으로 뚫은 구멍으로 새어나오는 것 같은 작은 불빛들이 나타나 통로를 따라 움직였다. (…) 가장자리에 서 있는 사람들부터 불을 밝히고, 점점 가운데로 번져 들어오는 것이다. 촛불은 기하급수적으로 번지는데, 그 효과는 상상을 넘어서는 것이어서, 마지막에 가면 절반의 사람들이 나머지 절반이 들고 있는 초에 불을 붙이면서 마치 누군가가 스위치를 올린 것처럼 보인다. 지금도 딱 그랬다. 구름이 걷히면서 밝은 별들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사방의 나무들에는 온통 반딧불이 천지였고, 내 앞과 저 멀리 아래에는 타오르는 촛불들의 작은 불꽃 수만 개가 카펫처럼 펼쳐져 있었다. 나는 점멸하는 불빛들로 가득한 어둠의 영토 안에 그대로 멈춰 서 있었다._70~71쪽 레이먼드 카버, 톰 울프,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헌터 S. 톰슨, 혹은 톰 웨이츠 <뉴요커>에서는 설리번을 레이먼드 카버에 비교하면서 그가 “에머슨과 소로우의 분위기”도 띤다고 평가했다. 다른 매체에서는 새로운 톰 울프,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헌터 S. 톰슨, 혹은 이 세 사람을 합친 작가로 일컫기도 했다. 하지만 어떤 수식어가 그의 이름 앞에 달리든, 설리번 고유의 글쓰기를 표현할 수는 없을 것이다. 설리번은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하던 시절부터 줄곧, 스포츠기자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다. 설리번은 내게 이렇게 말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버지가 쓰는 글들은 정말 이상했어요. 그 글들은 아마 창작에 가까운 논픽션으로 분류하는 게 정확할 거예요.” 나는 그가 작가가 되는 데 아버지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물었다. “아버지는 가장 영리하고 훌륭한 방법을 취했어요. 전혀 개입하지 않고 거리를 두면서도 늘 격려하는 태도를 유지한 거죠.” 그가 말했다. “아버지는 내가 다른 일들에는 별로 맞지 않고, 결국에는 글을 쓰게 되리라는 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거 같아요.”(중략) 내가 물었다. “당신은 이런 이상한 사람들을 찾아다니는 건가요, 아니면 그 사람들이 찾아오는 건가요?” 그가 말했다. “그로테스크는 사람의 본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좁지만 내밀한 각도를 제공해줘요. 그것을 통해 스스로를 드러낼 수밖에 없는 어떤 것들이 있어요.” “자신의 기본적인 인간성마저도 들여다보기 어렵게 만드는 사람들에 대해 쓰는 게 즐거울 때가 있어요. 이런 어려움을 헤쳐가는 게 작가가 해야 할 일이라는 아주 분명한 사실을 깨닫게 해주거든요.”_아마존 인터뷰 중에서<이 반석 위에서>나의 요구 사항은 딱 한 가지였다. 캠핑은 하지 않겠다는 것. 접었다 폈다 하는 거라도 상관없으니, 내부에 매트리스가 갖춰진 차를 준비해달라고 요구했다. “좋아요.” 그레그가 말했다. “자, 제가 전화를 좀 돌려봤는데, 필라델피아에서 반경 160킬로미터 안에는 남은 밴이 없어요. 그래서 RV를 하나 구했어요. 9미터짜리예요.” 나는 지난 오 년간 이 나라에서 열린 수많은 대형 공개행사에 참여해 스포츠 기사든 뭐든 써왔는데, 그 모든 행사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한 가지 공통점은 미국의 특히 수놈들이 늘 품고 다니는 이상한 적대감이다. 말도 안 되는 일반화라고 해도 좋다. 하지만 거대한 경기장의 넓은 통로나 홀 같은 데서 늦은 오후 한나절을 보내다보면, 단순한 남성성 이상의 훨씬 어두운 어떤 것을 느끼게 된다. (…) 그런 느낌이 여기에는 없었다. 그냥, 없었다. 일부러 찾아봤지만, 찾을 수 없었다. (…) 거기엔 십만 명이 모여 있었는데. <연기 속에 잠긴 두 발>아버지가 내게 이 사고에 대해 알려준 건 오후였는데, 아버지는 전화로 형이 “다쳤다”고만 간단하게 말했다. 나는 형이 살 수 있느냐고 물었는데, 아버지는 끔찍한 침묵을 지키다가 “모르겠다”고 말했다. (…) 형은 앰뷸런스에 실려오는 동안 다섯 차례나 심장박동이 멈추었고, 캡틴 존스가 <레스큐 911>과의 인터뷰에서 “죽음을 부르는 리듬”이라고 묘사한 “심장무수축” 상태에 들어가 있었다고 했다. (…) 최악의 뉴스는 형의 뇌에 관한 것이었다. 형은 뇌가 1퍼센트만 기능하고 있는 식물인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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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당 / 김성원 (옮긴이), 권갑현 / 2021.11.30
35,000원 ⟶ 31,500원(10% off)

명문당소설,일반김성원 (옮긴이), 권갑현
《명심보감》이 우리 유학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그런데도 원본이 있으면서 초략본에 의지하였고 초략본에 의하여 교육을 받아왔다. 고려 문헌공 추적의 편저라고 소개되기 시작했으나 수년 전에 성균관대학교 이우성 교수에 의하여 명나라의 범입본이 원본의 편저자임이 밝혀졌다.•구판 역저 서문(舊版 譯著 序文) •범례(凡例) •개정증보 명심보감 서문(改訂增補 明心寶鑑 序) •명심보감 서문(明心寶鑑 序) 제1편 계선편(繼善篇) 제2편 천명편(天命篇) 제3편 순명편(順命篇) 제4편 효행편(孝行篇) 제5편 정기편(正己篇) 제6편 안분편(安分篇) 제7편 존심편(存心篇) 제8편 계성편(戒性篇) 제9편 근학편(勤學篇) 제10편 훈자편(訓子篇) 제11편 성심편(省心篇) 제12편 입교편(立敎篇) 제13편 치정편(治政篇) 제14편 치가편(治家篇) 제15편 안의편(安義篇) 제16편 준례편(遵禮篇) 제17편 존신편(存信篇) 제18편 언어편(言語篇) 제19편 교우편(交友篇) 제20편 부행편(婦行篇) •부록(附錄) 제1편 팔반가(八反歌) 제2편 효행(孝行) 제3편 염의(廉義) •발문(跋文) •重刊 《明心寶鑒》 序〔《명심보감》을 거듭 펴내는 데 대한 서문〕 •한글 제목 •색인(索引)《명심보감》이 우리 유학(幼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그런데도 원본이 있으면서 초략본에 의지하였고 초략본에 의하여 교육을 받아왔다. 고려 문헌공 추적(秋適)의 편저라고 소개되기 시작했으나 수년 전에 성균관대학교 이우성 교수에 의하여 명나라의 범입본이 원본의 편저자임이 밝혀졌다. 고(故) 김성원 선생이 역저한 《신완역 원본 명심보감 강의》는 새로 발견된 원본 중 4편(존신편, 언어편, 교우편, 부행편)이 완전하지 못해 아쉬운 대로 원본에 남아 있는 것을 살리고 누가 첨가했는지는 모르나 버리기 아까운 초략본을 수록하였다. 《신완역 원본 명심보감 강의》의 개정증보판은 일부 원문 오자(誤字)와 이에 따른 오역(誤譯)을 바로잡고 결락(缺落)된 편(篇)과 조목(條目)들을 보완 한 것이다.
장송의 프리렌 12
학산문화사(만화) / 야마다 카네히토 (지은이), 아베 츠카사 (그림), 서현아 (옮긴이) / 2024.07.25
6,000

학산문화사(만화)소설,일반야마다 카네히토 (지은이), 아베 츠카사 (그림), 서현아 (옮긴이)
페루 홀리데이 (2019~2020 최신정보)
꿈의지도 / 이수호 (지은이) / 2019.04.18
15,000원 ⟶ 13,500원(10% off)

꿈의지도소설,일반이수호 (지은이)
신비한 고대 잉카 문명을 품은 페루 단독 가이드북. 리마, 이카, 나스카, 아레키파, 쿠스코, 푸노, 와라스까지, 페루 핵심 여행지를 총망라했다. 특히 페루의 하이라이트 마추픽추를 만나는 쿠스코, 페루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만날 수 있는 수도 리마의 모습이 한눈에 그려질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담았다. 또한 페루에서 꼭 보고, 먹고, 경험해야 할 것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 ‘MUST’를 보면 페루 여행을 200%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한국에서 페루로 가는 방법을 다룬 ‘페루 들어가기’, 페루 여행 적기, 환전 정보, 시차 정보 등을 꼼꼼히 소개한 ‘페루 여행 체크리스트’를 보고 나면 페루 여행이 쉬워진다. 지역 편에서 관광 명소, 음식점, 숙소 등 디테일한 정보를 보면 페루 여행이 완성된다. 페루 전도 프롤로그 100배 활용법 PERU BY STEP - 여행 준비&하이라이트 STEP 01 PREVIEW 페루를 꿈꾸다 01 페루 MUST SEE 02 페루 MUST DO 03 페루 MUST EAT 04 페루 MUST BUY STEP 02 PLANNING 페루를 그리다 01 페루를 말하는 6가지 키워드 02 여행 전 읽어보는 페루의 역사 03 페루 여행 체크리스트 04 페루 들어가기 05 알면 여행이 편해진다, 페루의 교통 06 여기선 이걸 꼭! 지역별 여행 포인트 07 나만의 특별한 페루 스타일 여행 08 페루 여행 추천 코스&일정 09 남미와 유럽의 만남, 페루 음식 10 어깨가 들썩들썩, 페루 축제 PERU BY AREA - 페루 지역별 가이드 01 리마 PREVIEW GET AROUND TWO FINE DAYS MAP SEE EAT SLEEP 02 이카 PREVIEW GET AROUND ONE FINE DAY MAP SEE EAT SLEEP 03 나스카 PREVIEW GET AROUND ONE FINE DAY MAP SEE EAT SLEEP 04 아레키파 PREVIEW GET AROUND MAP TWO FINE DAYS SEE EAT SLEEP 05 쿠스코 PREVIEW GET AROUND FOUR FINE DAYS MAP SEE EAT SLEEP 06 푸노 PREVIEW GET AROUND TWO FINE DAYS MAP SEE EAT SLEEP 07 와라스 PREVIEW GET AROUND MAP TWO FINE DAYS SEE EAT SLEEP 여행 준비 컨설팅 여행 전에 배우는 유용한 스페인어 표현 인덱스신비한 고대 잉카 문명을 품은 페루 단독 가이드북. <페루 홀리데이>는 리마, 이카, 나스카, 아레키파, 쿠스코, 푸노, 와라스까지, 페루 핵심 여행지를 총망라했다. 특히 페루의 하이라이트 마추픽추를 만나는 쿠스코, 페루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만날 수 있는 수도 리마의 모습이 한눈에 그려질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담았다. 또, 페루를 처음 여행하는 여행자를 위해 맞춤 일정을 제시하고, 페루 각 지역에서 놓쳐서는 안 될 관광 명소, 미식의 천국 페루에서 맛봐야 할 다채로운 음식까지 빠짐없이 수록했다. 이 책은 미지의 나라 페루 여행을 위한 꼼꼼하고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고대 잉카 문명을 품은 페루 단독 가이드북! 남미 핵심 여행지 페루를 처음 가는 당신을 위한 단 한 권의 가이드북! 페루에서 보고, 먹고, 즐기고, 경험해야 할 버킷리스트 제시! 마추픽추, 나스카 라인 등 신비한 고대 문명의 흔적을 볼 수 있는 나라, 페루. 하지만, 페루에는 마추픽추와 나스카 라인만 있는 게 아니다. 장엄한 풍경은 물론, 특수하게 개조한 버기카를 타고 사막을 달리는 사막 액티비티를 즐길 수도 있고, 안데스산맥의 장엄한 풍경을 바로 옆에서 느낄 수 있는 고산 트레킹도 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지리적 조건과 아시아, 유럽 음식 문화의 유입으로 미식 국가이기도 하다. 이 책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무장한 페루의 모든 것을 조목조목 알기 쉽게 정리했다. 직항 노선이 없어 가는 데만 20시간 이상이 소요되지만, 그 수고를 보상하고도 남을 경험과 풍경을 선사하는 곳이 페루다. 남들과 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면, 페루는 인생에 꼭 한 번쯤 가봐야 할 여행지다. 수도 리마부터, 이카, 나스카, 아레키파, 쿠스코, 푸노, 와라스까지 페루의 핵심 여행지를 모두 수록했다. 특히 지역 간, 지역 내 교통수단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일정별 여행 코스는 페루를 처음 여행하는 여행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페루 핵심 여행지만 쏙쏙 골라 담았다! 페루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수도 리마, 버기카를 타고 사막을 질주하는 짜릿한 사막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이카, 페루의 보물 나스카 라인을 볼 수 있는 나스카,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협곡 중 하나로 알려진 콜카 캐니언을 품은 아레키파, 신(新)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와 잉카의 신비로운 유적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쿠스코 등 지역별로 다른 매력을 지닌 페루 핵심 여행지 7개 도시를 소개한다. 책을 읽고 나면 막막하던 페루 여행이 손에 잡힐 듯 탄탄하게 머릿속에 그려진다. 페루에서 꼭 보고, 먹고, 경험해야 할 버킷리스트 제시 여행에서는 언제나 시간은 없고 할 일은 많은 법. 꼭 해야 할 것들을 미리 간추려 계획을 짜지 않으면 우왕좌왕하다가 놓치는 게 많아진다. 멀리까지 가서 페루 여행의 절반도 못 건지고 온다면 그야말로 후회막심일 터. 그러나 <페루 홀리데이>만 있다면 걱정할 게 없다. 페루에서 꼭 보고, 먹고, 경험해야 할 것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 ‘MUST’를 보면 페루 여행을 200%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한국에서 페루로 가는 방법을 다룬 ‘페루 들어가기’, 페루 여행 적기, 환전 정보, 시차 정보 등을 꼼꼼히 소개한 ‘페루 여행 체크리스트’를 보고 나면 페루 여행이 쉬워진다. 지역 편에서 관광 명소, 음식점, 숙소 등 디테일한 정보를 보면 페루 여행이 완성된다. 페루 필수 관광 명소와 근교 투어 마추픽추와 나스카 라인을 비롯해 페루에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각 지역별 필수 관광 명소는 물론, 버기카를 타고 사막을 질주하는 버기 투어, 살리네라스 염전, 모라이 등 마추픽추만큼이나 경이로운 잉카 유적을 만날 수 있는 쿠스코 근교 투어까지 각 지역에서 놓쳐서는 안 될 투어 정보가 가득하다. 근교 여행지와 여행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페루 북부 도시 정보까지 챙기면 페루 여행이 더욱 풍성해질 것이다. 미식의 천국 페루에서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음식들 페루는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삼박자를 갖춘 나라다. 스페인 식민지 시대 때 유입한 유럽 음식, 페루 전통 음식, 아시아 음식, 그리고 퓨전 음식까지 다양한 음식 문화가 발달한 미식의 천국이다. 페루식 회무침 새콤한 세비체, 소의 심장을 꿰어 만든 고기꼬치 안티쿠초 등 페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음식부터, 한국인에게 익숙한 중국식 볶음밥 치파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아마존에서 공수한 신선한 재료로 근사한 한 끼를 경험할 수 있는 다이닝부터 한국인 여행자의 입맛을 고려한 음식점, 그리고 페루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까지 알차게 다룬다. 이 책과 함께라면 낯선 페루에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초호화 호텔부터 배낭여행자를 위한 저렴한 호스텔까지, 페루 숙소 올 가이드 페루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줄 초호화 호텔부터,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저가 호스텔까지 다양한 숙소를 소개한다. 호텔이나 호스텔이 아닌 다른 타입의 숙소를 원하는 여행자를 위해 에어비앤비형 숙소도 담았다. <페루 홀리데이>는 여행자의 예산과 취향에 맞는 숙소를 안내한다. 보기 쉽고, 편한 초대형 휴대지도 증정 페루 여행을 한다면 꼭 거쳐가는 도시 리마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상세도, 쿠스코 시내를 보여주는 대형 휴대지도로 여행자의 편의를 돕는다.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심플하고, 선명한 컬러로 제작했다. 리마에서, 쿠스코 시내에서는 휴대지도만 들고 가볍게 여행하자.
명창 안숙선의 만정제 흥보가 악보집
채륜 / 서정민 (지은이) / 2019.04.10
15,000

채륜소설,일반서정민 (지은이)
안숙선 명창이 공연한 만정제 ‘흥보가’를 오선보에 채보한 악보집. 가야금병창과 판소리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창극 분야에서도 여전히 주역으로 활약하는 이 시대 최고의 소리꾼 안숙선. 그녀는 ‘만정제’를 완성시킨 김소희에게서 판소리 다섯바탕 중 ‘춘향가’와 ‘흥보가’를 전수 받았는데, 이 책에 채보된 ‘흥보가’는 1988년 국립극장에서 안숙선이 완창한 것이다. 책에는 안숙선 명창이 걸어온 길, 만정제 ‘흥보가’를 채보한 오선보뿐만 아니라, 사설 부분을 따로 싣고 있는데 그중 일부 어휘·구절을 ‘사설 풀어 읽기’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즉 판소리 전승 교육과 판소리 연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시작하는 말 01 안숙선이 걸어온 길 02 만정제 〈흥보가〉 악보 03 만정제 〈흥보가〉 사설 만정제 〈흥보가〉 사설 풀어 읽기만정제와 안숙선 명창 만정제는 만정 김소희 명창에 의해 완성된 유파이다. 판소리의 대가답게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갔는데 후학을 지도하는 데도 공을 들여 배출한 제자가 아주 많다. 그중 대표적인 제자가 바로 안숙선 명창이다. 안숙선은 가야금병창과 판소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창극 분야에서도 여전히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더불어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는 다재다능한 명창이다. 그녀는 판소리 다섯바탕 중 ‘춘향가’와 ‘흥보가’를 김소희에게서 전수 받았는데, 이 책에 채보된 ‘흥보가’는 바로 1988년 국립극장에서 완창한 것이다. 판소리 이론 발전에 밑거름이 될 악보집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 판소리는 보통 스승이 제자에게 구전심수의 방법으로 전한다. 판소리 교육의 교재 역시 오선악보보다 사설집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공연예술로서의 판소리뿐 아니라 판소리의 이론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소리를 기록하여 악보화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 서정민은 소리꾼이면서도 판소리를 깊이 있게 연구하는 판소리 이론가다. 그래서 이전에도 동초제 판소리 악보집 시리즈(“적벽가”, “흥보가”)와 “오선악보로 보는 단가”를 출간하여 판소리 교육과 연구에 이바지한 적이 있다. 이번에는 자신의 스승 안숙선 명창의 고희를 기념하여, 스승의 소리가 길이 남아 판소리 연구와 전승교육에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펴냈다. 소리를 오선악보에 기록하는 것만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여기에 더해 책의 뒤쪽에는 만정제 ‘흥보가’ 사설 속 어휘를 따로 해설해 주는 부분까지 마련하여 소리의 진정한 이해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런 악보집 작업이 판소리 연구와 전승 교육에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점차 잊히어 가는 우리의 무형문화유산을 후대에 전하는 매개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소리_ 안숙선 안숙선은 전북 남원에서 태어난 판소리 여성 명창이다. 1997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김소희·박귀희·정광수·박봉술·성우향 등 당대 최고의 명창들에게 판소리 5바탕과 가야금병창을 사사했다. 그녀는 국립창극단과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예술감독을 역임하였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옥관문화훈장, 프랑스 문화부 예술문화훈장, 허규 예술상, 방일영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판소리·창극·가야금병창·퓨전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스펄전 설교전집 05 : 열왕기상하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찰스 스펄전 (지은이), 김원주 (옮긴이) / 2023.08.25
28,000원 ⟶ 25,200원(10% off)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소설,일반찰스 스펄전 (지은이), 김원주 (옮긴이)
알렉산더 맥클라렌이 ‘강해설교의 왕자(Prince of Expository Preachers)’라고 불리는 반면에, 찰스 스펄전은 ‘설교계의 왕자(Prince of Preachers)’라고 불리어왔다. 설교학자 앤드류 블랙우드는 스펄전을 사도 바울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자로 묘사하며, 교회사가 알렉 비들러는 스펄전은 “위대한 설교자들 중 가장 위대한 설교자”라고 말한다. 찰스 스펄전은 지금도 미국 기독교 출판계에서 가장 많이 출판되는 저자이다. D. L. 무디는, 자기의 불길은 성경과 스펄전으로부터 발생한 것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하였다. 그의 책은 200여권이 넘으나 하나하나 주옥같으며, 그가 죽은 지 백 년이 넘었지만 그의 설교는 오늘날에도 많은 설교자들과 신앙인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있다.■ 열왕기상 제1장 기초 작업・왕상 5:17……………………………………………………… 9 제2장 마음의 재앙・왕상 8:38-40… ……………………………………………28 제3장 기도의 핵심 요점들・왕상 9:2,3… ………………………………………48 제4장 예수님께 물으라・왕상 10:1-3……………………………………………68 제5장 바닥이 나지 않는 통・왕상 17:16…………………………………………83 제6장 어려서부터 뛰어난 경건의 소유자, 오바댜・왕상 18:12… ………… 103 제7장 우유부단한 사람들에게 결단을 촉구하는 엘리야의 호소・왕상 18:21…123 제8장 인정을 베풀지 않음・왕상 18:40……………………………………… 141 제9장 기운을 잃은 엘리야・왕상 19:4………………………………………… 161 제10장 세미한 소리・왕상 19:12,13…………………………………………… 179 제11장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이시라・왕상 20:28… ………… 200 제12장 없어졌나이다. 영원히 없어졌나이다・왕상 20:28…………………… 221 ■ 열왕기하 제1장 떠날 준비・왕하 2:11…………………………………………………… 243 제2장 엘리야의 하나님은 어디 계시니이까・왕하 2:14… ………………… 257 제3장 거문고 탈 자・왕하 3:15………………………………………………… 272 제4장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왕하 3:16-18… …………………… 292 제5장 빈 그릇들을 채움・왕하 4:3…………………………………………… 312 제6장 일곱 번의 재채기・왕하 4:35…………………………………………… 332 제7장 내 생각에는・왕하 5:11………………………………………………… 339 제8장 진지한 충고・왕하 5:13………………………………………………… 360 제9장 청년을 위한 기도・왕하 6:17…………………………………………… 378 제10장 이것을 발견한 자가 누구냐?・왕하 7:3-7… ………………………… 397 제11장 신앙에 있어서 부주의함・왕하 10:31………………………………… 418 제12장 오래된 전리품의 새로운 용도・왕하 11:10…………………………… 438 제13장 화살을 세 번 쏘는가 아니면 여섯 번 쏘는가?・왕하 13:18,19……… 457 제14장 하나님의 구원의 화살・왕하 13:19…………………………………… 471 제15장 거짓 회심・왕하 17:25,33-34… ……………………………………… 491 제16장 잡종 신앙・왕하 17:41… ……………………………………………… 507 제17장 우상 파괴자・왕하 18:4,5……………………………………………… 527 제18장 히스기야와 사절들,혹은 허영을 책망 받음・왕하 20:12,13………… 546위대한 설교자들 중 가장 위대한 설교자, 국내 유일 찰스 스펄전의 설교전집 알렉산더 맥클라렌이 ‘강해설교의 왕자(Prince of Expository Preachers)’라고 불리는 반면에, 찰스 스펄전은 ‘설교계의 왕자(Prince of Preachers)’라고 불리어왔다. 설교학자 앤드류 블랙우드는 스펄전을 사도 바울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자로 묘사하며, 교회사가 알렉 비들러는 스펄전은 “위대한 설교자들 중 가장 위대한 설교자”라고 말한다. 찰스 스펄전은 지금도 미국 기독교 출판계에서 가장 많이 출판되는 저자이다. D. L. 무디는, 자기의 불길은 성경과 스펄전으로부터 발생한 것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하였다. 그의 책은 200여권이 넘으나 하나하나 주옥같으며, 그가 죽은 지 백 년이 넘었지만 그의 설교는 오늘날에도 많은 설교자들과 신앙인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있다. 스펄전은 우리 시대의 설교 스승이다. 20세기의 모든 위대한 설교가들이 다 그에게서 영감을 얻었고, 설교의 방법론을 배웠다. 모든 것을 팔아 스펄전의 설교집을 사라! 당신은 다른 어느 것에서도 얻을 수 없는 유익을 얻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알렉산더 맥클라렌이 ‘강해설교의 왕자(Prince of Expository Preachers)’라고 불리는 반면에, 찰스 스펄전은 ‘설교계의 왕자(Prince of Preachers)’라고 불리어왔다. 설교학자 앤드류 블랙우드는 스펄전을 사도 바울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자로 묘사하며, 교회사가 알렉 비들러는 스펄전이 “위대한 설교자들 중 가장 위대한 설교자”라고 말한다. 미국 설교잡지 「프리칭(Preaching)」은 2000년 1월, 지난 천년의 교회사에서 가장 위대한 설교자는 누구인가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스펄전이 1위로 뽑혔다고 보도하였다. 지금도 미국 기독교 출판계에서 가장 많이 출판되는 저자는 찰스 스펄전이다. D. L. 무디는 자기의 불길은 성경과 스펄전으로부터 발생한 것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하였다. 스펄전은 오른손에는 성경책을, 왼손에는 청교도의 경건서적들을 들고 다니면서 끊임없이 상고하며 묵상하는 시간들을 통해 성령의 불세례를 받았다. 마치 청교도들이 성경과 칼빈으로부터 자기의 모습을 구현시켰던 것처럼 말이다. 스펄전은 청교도 서적들에 매우 감동을 받고, 그 이후 50년 동안 전 영국을 샅샅이 뒤져서 청교도들의 작품을 확보하였다. 그는 그 책들의 사상을 따라서 실천하는 생활을 하였고, 그렇게 사고방식의 틀이 형성되어져 그들의 영광의 상속자요 계승자인 19세기 청교도의 왕자가 되었다. 그가 저술한 책은 모두 135권인데, 소책자들을 합하면 무려 200여권이나 된다. 20세기의 대설교가 헬무트 틸리케는 스펄전을 가리켜 “불붙은 떨기나무”라고 하였다. 실제로 그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보았던, 불이 붙었으나 결코 사라지지 않는 떨기나무와 같은 존재였다. 그가 첫 설교를 시작한 16세부터 그의 마지막이 된 58세에 이르기까지 그의 설교는 결코 이 뜨거움을 잃지 않았다. 그가 쓴 저서가 2백여 권이 넘지만 그 어느 것 하나 생명력으로 충만하지 않은 것은 없었다. 그가 죽은 지 백 년이 넘었지만 그의 설교는 오늘날에도 많은 설교자들과 신앙인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있다. 스펄전 설교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스펄전의 설교는 성령의 능력으로 타오르는 설교이다. 둘째, 스펄전의 설교는 철저히 성경 본문 중심적 설교이다. 셋째, 스펄전의 설교는 실존적 결단을 촉구하는 설교이다. 넷째, 스펄전의 설교는 청중과 소통하는 설교이다. 스펄전은 우리 시대의 설교 스승이다. 20세기의 모든 위대한 설교가들이 다 그에게서 영감을 얻었고, 설교의 방법론을 배웠다. 스펄전의 설교를 통해, 당신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얻을 수 없는 유익을 얻게 될 것이다.
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 공부
EM실천 / 김용득, 조남경, 남일성 (지은이) / 2020.02.28
9,000원 ⟶ 8,100원(10% off)

EM실천소설,일반김용득, 조남경, 남일성 (지은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 과정이 좀 더 희망적이고 적극적인 과정이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책이다.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거나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생각과 대화에 윤기를 조금 보태는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서문 사회복지사, 정체성 혼란과 혁신적 실천의 꼬리 물기 1장 사회복지사와 가치 ---------------------------------------------------10 1절 다양한 정체성과 사회분리(Social Divisions), 그리고 불평등 -------------------12 2절 모든 게 내가 잘난 덕분 혹은 내가 못난 탓이 아니라면-----------------------14 3절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권리, 권리의 동등한 보장 -----------------------------16 4절 사회적 책임과 구성원의 권리로서의 복지의 보장 ---------------------------19 5절 사회복지의 당위성과 사회복지사의 가치 지향-------------------------------21 2장 사회복지사와 실천지식------------------------------------------------24 1절 사회복지실천이란?----------------------------------------------------24 2절 사회복지실천의 대상과 범위 - 미시적 실천과 거시적 실천 -------------------25 3절 사회복지실천의 목적과 성격 - 사회복지를 왜 하는가에 대한 대답 -------------28 4절 사회복지실천 지식의 구성 - 이론과 모형, 실천지혜 -------------------------31 5절 사회복지실천 지식의 불가피한 불완전성 - 공동의 노력으로 구축해야 하는 구조물 --------------34 3장 사회복지사의 정체성과 역할 -------------------------------------------38 1절 사회복지사의 위치 ---------------------------------------------------38 2절 사회복지사 양성 교과과정 ---------------------------------------------40 3절 사회복지사의 역할 ---------------------------------------------------43 4장 사회복지사의 서비스 활동 ---------------------------------------------50 1절 서비스 활동의 개요 --------------------------------------------------50 2절 서비스 활동의 과정 --------------------------------------------------53 3절 사회복지사가 갖추어야 할 역량 -----------------------------------------61 5장 사회복지사와 지역사회 ------------------------------------------------66 1절 사회복지사와 지역사회실천 --------------------------------------------66 2절 지역사회실천의 여러 형태 - 로스만 모형----------------------------------68 3절 지역사회실천을 위한 추가적 모형 - 자산기반모형과 집합적 영향 --------------73 4절 지역사회실천의 과제--------------------------------------------------76 6장 사회복지조직과 행정 -------------------------------------------------78 1절 일반적인 행정과 사람에 대한 관점 --------------------------------------78 2절 사회복지조직과 행정의 실제 -------------------------------------------82 3절 사회복지조직의 요건과 혼란 -------------------------------------------86 4절 권한강화와 지속적인 혁신 ---------------------------------------------90 7장 사회복지 정책과 사회복지 실천 -----------------------------------------98 1절 때론 정책과 제도를 처음 설계하는 사람의 시각으로------------------------100 2절 정책과 제도는 정치의 산물--------------------------------------------104 3절 자원과 재원은 어디서------------------------------------------------107 Memo ---------------------------------------------------------------112사회복지사는 ‘정체성 혼란’과 ‘혁신적 실천’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며 일하는 것 같다. 다시 말해 현장의 사회복지사는 ‘정체성 혼란’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복지사 자신과 동료들을 다독거리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사람들의 인권과 평등을 향한 ‘혁신적 실천’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지만, 대개 혼란의 과정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가 논의되거나 사고가 정돈되곤 하는 것처럼, 정체성 혼란과 혁신적 실천은 서로 배타적인 관계가 아니라 서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순환과 발전의 과정으로 보인다. 이 책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 과정이 좀 더 희망적이고 적극적인 과정이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시작되었다. 이 책이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거나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생각과 대화에 윤기를 조금 보태는, 계란 프라이를 할 때 살짝 둘러주는 ‘식용유’같은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만들고 행동하고 표현하라
알마 / 게롤트 베커 외 글, 이승은 옮김 / 2011.05.09
26,000원 ⟶ 23,400원(10% off)

알마육아법게롤트 베커 외 글, 이승은 옮김
시험도 없다. 경쟁도 없다. 수업은 아이들의 것이다! 헬레네 랑에 학교만의 특별한 수업 개혁을 열망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다. 변화는 바로 그들로부터 시작한다. 독일 헬레네 랑에 학교가 이러한 변화를 통해 교실 혁명을 이루어낸 대표적인 사례다. 문제의식을 가진 일부 교사들은 기존 학습 방식이 아닌 ‘특별한 학습’을 구상하기 시작했고, 이 구상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 그리고 재단 및 여러 교육학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결국 특별한 학습은 독일 헬레네 랑에 학교에서 놀라운 모습으로 실현되었다. 특별한 학습으로 교실 혁명을 이루어낸 헬레네 랑에 학교는 지역사회뿐 아니라, 전 세계 많은 교육기관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그 변화 과정과 생생한 경험담을 묶어 출간한 것이 바로 이 책 『만들고 행동하고 표현하라』이다. 모든 개혁이 그렇듯 헬레네 랑에 학교의 개혁 역시 순조로웠던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개혁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교사들의 헌신, 학교의 투자, 학생들의 열정, 학부모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서로를 향한 믿음이 있었다. 『만들고 행동하고 표현하라』가 말하려는 것은 바로 ‘진정성’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와 학교가 진정성을 가지고 서로 협력할 때 교육개혁이라는 이상이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보여준다.들어가며 1장 헬레네 랑에 학교에 관하여 2장 시대의 변화 속에서 3장 위기에서 찾은 독창성 4장 특별한 학습이란 5장 특별한 학습을 위한 조직적 안전장치 6장 수학 실험 박스와 봉사 활동 7장 창조적인 발명품들 8장 감각이 상상력을 좌우한다 9장 연극은 학교생활의 일부 10장 전문가 교사들에겐 특별함이 있다 11장 질문과 답을 찾아가는 현장학습 12장 사회참여, 세상을 향한 첫걸음 13장 성적 평가는 어떻게 할 것인가 14장 시간 갖기, 시간 주기 15장 열린 공간이 만드는 열린 관계 16장 학생들의 진로 문제와 관련하여 17장 학교는 협력과 분업의 집합체다 18장 학교는 파트너가 필요하다 19장 평가 20장 모든 학교의 개혁을 바라며시험도 없다. 경쟁도 없다. 수업은 아이들의 것이다! 학교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고 행동하고 표현하도록 성장시키는 데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스스로 하는 학습, 곧 능동 학습이다. 능동 학습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된 능력을 끄집어내고 이를 계발시켜 결국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격체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획일화된 교육 시스템에서 능동 학습은 쉽게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어떤 교사들은 이를 위기라고 인식하지만 사실 많은 교사들은 이 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수많은 교실 혁명이 실패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하지만 개혁을 열망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다. 변화는 바로 그들로부터 시작한다. 독일 헬레네 랑에 학교가 이러한 변화를 통해 교실 혁명을 이루어낸 대표적인 사례다. 문제의식을 가진 일부 교사들은 기존 학습 방식이 아닌 ‘특별한 학습’을 구상하기 시작했고, 이 구상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 그리고 재단 및 여러 교육학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결국 특별한 학습은 독일 헬레네 랑에 학교에서 놀라운 모습으로 실현되었다. 특별한 학습으로 교실 혁명을 이루어낸 헬레네 랑에 학교는 지역사회뿐 아니라, 전 세계 많은 교육기관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헬레네 랑에 학교는 그동안의 변화 과정과 생생한 경험담을 묶어 《만들고 행동하고 표현하라》는 책으로 출간했다. 이 책은 끊임없이 교실 혁명을 외치지만 정치적 구호로 끝나버리는 우리 교육 현실에 대한 따가운 일침이 될 것이다. 아울러 공립학교의 개혁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계획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여러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또 탁상행정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으로는 그 어떤 개혁도 이루어낼 수 없다고 비판한다. 그렇다면 헬레네 랑에 학교만의 ‘특별한 학습’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배우려 하는 것일까? 그 키워드를 살펴보자. 헬레네 랑에 학교만의 특별한 수업 스스로 만든다 헬레네 랑에 학교 학생들은 기존의 학습 방식을 그대로 따르지 않는다. 학습에 필요한 많은 것들을 스스로 계획하고 준비한다. 시간표와 수업 계획표를 보고 언제 어떤 자료가 필요한지 점검하고, 필요하면 직접 자료를 만든다. 작업의 순서와 속도, 시기 그리고 파트너도 스스로 결정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일을 계획하고 분배하는 능력뿐 아니라 다른 학생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기 일에 집중하는 능력을 기른다. 수동적인 학습에서 능동적인 학습으로 자신을 바꾸어나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능동적으로 행동한다 누구나 실수를 두려워한다. 헬레네 랑에 학교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껏 행동하고 자유를 누린다. 학생들의 연극 공연은 무대를 예쁘게 꾸미고 대사를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그들은 연극을 통해 예술 ‘작업’의 의미를 경험하고 한계에 이를 때까지 노력하는 일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이런 일들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시간을 요구한다. 하지만 학생들은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보고 ‘이론적인’ 학습에서 느끼지 못하는 ‘자부심’을 느낀다. 자신을 표현한다 스스로 만들고 행동하는 법을 익힌 학생들은 자신을 표현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감동적으로 전달할 줄 안다. 그것은 연극과 봉사 그리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자신 안에 숨어 있는 재능을 끊임없이 계발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때로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비판을 받곤 하지만 학생들은 자신이 스스로 얻은 능력과 자유를 마음껏 맛본다. 이런 과정을 통해 그들은 독립성과 창조성을 가지게 됨으로써 자신감 있게 무대 밖으로 나갈 준비를 마친다. 이것은 세상에 다시 ‘태어나는’ 것과 비슷하다. 변화는 진정성에서 시작된다 모든 개혁이 그렇듯 헬레네 랑에 학교의 개혁 역시 순조로웠던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개혁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교사들의 헌신, 학교의 투자, 학생들의 열정, 학부모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서로를 향한 믿음이 있었다. 《만들고 행동하고 표현하라》는 방법론을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다. 방법론에 관해서는 핀란드, 덴마크 등 교육 선진국들의 성공 사례를 담은 책을 통해 이미 충분히 소개되었다. 《만들고 행동하고 표현하라》가 말하려는 것은 바로 ‘진정성’이다. ‘진정성’이야말로 교육의 본질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힘이라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와 학교가 진정성을 가지고 서로 협력할 때 교육개혁이라는 이상이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보여준다. “헬레네 랑에 학교의 좋은 점은 선생님?이 학생들의 능력을 믿는다는 거예요. 선생님들은 학생들도 무엇을 할 수 있다고 기대하며 진지하게 생각하죠. 선생님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학생들이 해낼 때도 있으니까요.” -얀 W. 대학생, 5년 동안 헬레네 랑에 학교에 다녔다.
네 명의 완벽주의자
흐름출판 / 이동귀, 손하림, 김서영 (지은이) / 2021.02.22
16,000원 ⟶ 14,400원(10% off)

흐름출판소설,일반이동귀, 손하림, 김서영 (지은이)
갈수록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다양한 심리적 문제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다. 공황장애나 불안, 우울증 같은 단어가 조금도 낯설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현대인에게 심리적 문제는 매우 흔하고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이러한 심리적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 가운데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는 부분이 바로 완벽주의와 관련된 것이다. 완벽주의는 말 그대로 완벽하고 싶은 욕구를 이기지 못해 스스로 더욱더 크고 높은 기준을 세우고 그에 맞추기 위해 자신을 채찍질하는 심리적 경향성을 가리킨다. 경쟁 사회에서 뒤처지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채찍질하지만 현실적으로 만족할 만한 완벽함을 달성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는 20여 년간 완벽주의를 연구하면서, 주변에 완벽함을 달성하지 못한 자신에 대한 신뢰와 자존감을 잃어버린 채 스스로의 진정한 가치를 알지 못해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책을 집필했다. 이동귀 교수가 이끄는 상담심리학교실 연구팀은 한국인 511명의 표본 조사를 통해 얻어낸 체계적인 연구결과와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도출된 분석, 그리고 이해를 돕는 사례를 정리했고, 그 결과를 담아 《네 명의 완벽주의자》를 펴냈다. 이 책에서는 완벽주의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침과 함께 한국인에게 적합한 완벽주의 극복 방법을 제시하고, 전문 연구에 활용했던 완벽주의 진단검사 질문지를 수록해 독자 스스로 자신의 완벽주의를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쉽게 이해되는 사례와 명확한 설명을 통해 완벽주의의 강점과 약점을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실질적 지침을 제시해 모두가 스스로의 완벽주의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솔루션을 제시한다.프롤로그 / 지금, 완벽주의를 살펴봐야 하는 이유 제1장 완벽함을 꿈꾸다 지쳐버린 사람들에게 _완벽주의자를 위한 완벽주의 살펴보기 완벽하고 싶은 게 죄는 아니잖아요 행복한 완벽주의자 vs. 불행한 완벽주의자 완벽주의를 해석하는 네 가지 시각 완벽주의의 부정적 측면이 불러오는 세 가지 문제 제2장 완벽주의자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_ 우리를 완벽주의자로 만드는 다섯 가지 요소 완벽한 당신이 알게 되면 더 좋은 것 완벽주의 요소 1: 실수에 대한 지나친 염려 완벽주의 요소 2: 철저한 정리 정돈 습관 완벽주의 요소 3: 부모의 높은 기대 완벽주의 요소 4: 높은 성취 기준 완벽주의 요소 5: 행동에 대한 의심 완벽주의 진단검사 질문지 제3장 완벽주의자의 네 가지 유형 _ 나와 타인의 완벽주의를 이해하는 출발점 내 맘도 모르겠고, 상대도 싫어질 때 완벽주의자 유형 1: 눈치백단 인정지향형 완벽주의자 유형 2: 스릴추구 막판스퍼트형 완벽주의자 유형 3: 방탄조끼 안정지향형 완벽주의자 유형 4: 강철멘탈 성장지향형 제4장 더 멋진 완벽주의자로의 변신 _ 변화와 성장을 위한 실천 가이드 변화를 위한 최소한의 준비 타인보다 내 마음에 집중, 인정지향형 현실적인 시간 감각 키우기, 막판스퍼트형 신중함에 유연함을 더하기, 안전지향형 다른 사람들과의 접점 만들기, 성장지향형 에필로그 / 완벽주의가 축복이 될 수 있도록“한국인 2명 중 1명은 완벽주의자다!” _ 경쟁이 만연한 한국 사회에서 완벽주의자로 살아간다는 것 연세대학교 상담심리연구실이 한국인 성인(20~60세) 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것으로 드러난 응답자가 전체 응답자의 53.62퍼센트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인 두 명 중 한 명은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는 의미로 상당히 높은 수치다. 또,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가 한 출판사와 함께 남녀 직장인 1,1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을 때, ‘직장에서 완벽주의를 추구한다’는 응답자가 무려 전체의 67.2퍼센트나 되고, ‘완벽주의가 업무 성과를 높인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 비율 또한 전체의 61.3퍼센트로 과반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직장인 10명 중 7명 가까이가 완벽함을 추구하고, 완벽주의가 성과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완벽주의로 인해 행복해진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무려 75.9퍼센트의 직장인이 ‘아니다’라고 답했다는 점이다. 절반 이상의 직장인이 완벽주의가 완벽함을 추구하고 성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정작 행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여긴다는 결과는 아이러니다. 이런 간극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한국 사회는 경쟁이 만연한 사회다. 갈수록 경쟁은 더욱더 격화하고 있지만, 경쟁에서 낙오된 사람들을 위한 안전망은 튼튼하지 않다. 작은 실수라도 했다가는 바로 경쟁에서 밀려나고, 다시 제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은 분위기에서 한국인들은 더더욱 완벽에의 갈망이 클 수밖에 없다. 남보다 잘하고 싶고, 뛰어나고 싶다는 자연스러운 욕구와 더 잘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압박 속에서 매일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완벽하다는 것은 모두가 도달하고 싶은 지향점이자 스트레스가 될 수밖에 없다. 이는 비단 성인뿐만 아니라 중고생을 비롯한 어린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의 청소년들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 부모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서 더 높은 성적을 얻고 더 좋은 학교로 진학해야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는다는 압박을 받고 자란다. 엘리트주의와 성과주의에 익숙해져버린 성인들에게서 건강하지 않은 방식으로 완벽에 대한 요구를 받는 것이다. 아픈 통계지만, OECD 국가 가운데 한국이 자살률 1위라는 사실, 게다가 청소년 자살률이 비약적으로 높다는 사실은 성인 및 청소년 모두 얼마나 큰 사회적 압박감과 심리적 고통 속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대변해준다. 직장에서, 학교에서, 그리고 수많은 관계에서 완벽주의는 무수히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누군가는 완벽주의로 인해 심각한 고통을 겪을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자신의 완벽주의를 이용해 더 많은 성취를 이루어내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네 명의 완벽주의자》의 대표 필자인 이동귀 교수는 ‘완벽주의를 반드시 고쳐야만 하는 심리적 질병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더욱더 행복하게 만들 기폭제로서 활용할 방법을 찾아 실천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이 그간 출간됐던 완벽주의 관련 서적과의 차별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네 명의 완벽주의자》에서는 완벽주의를 교정해야 할 심리적 문제가 아니라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하나의 매개체로서 살펴보고, 완벽주의자 모두가 더욱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행복한 완벽주의자’로 갈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 또한 외국의 사례가 아닌 한국의 사례와 데이터 분석을 제시해 한국인의 삶과 생활 특성에 맞는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데 큰 특징이 있다. “내 안의 완벽주의를 활용해 더 행복해지는 방법” _ 20여 년간 완벽주의를 연구해온 연세대 이동귀 교수가 제안하는 한국형 멘탈 강화 프로젝트! 이 책의 대표 필자인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는 완벽주의를 20여 년간 연구해왔고, 그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이동귀 교수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미주리주립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퍼듀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한국상담심리학회 부학회장,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 부원장 등을 역임한 국내 대표 심리학자로 YTN 사이언스 <생각연구소>, JTBC <김제동의 톡투유>, EBS <질문 있는 특강쇼, 빅뱅>, tvN <쿨까당> 등 여러 방송과 신문 칼럼, 그리고 인터뷰 등을 통해 한국인의 심리적 경향성과 그 해결책을 제시해왔다. 이 교수는 서문에서 《네 명의 완벽주의자》의 집필 동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뉴스를 통해 우울증으로 인해 벌어진 안타까운 사례들을 접할 때마다, 세상에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병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지고, 심리학자로서 우울감에 빠진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고민하게 되었다. 많은 내담자들과 상담을 하고, 기업 강연을 통해 직장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완벽주의를 명확하게 알리는 것이 많은 이들의 심리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하였다.” 집필 동기에 걸맞게 이 책은 되도록 많은 독자들이 완벽주의를 이해하고 삶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아주 쉽고 상세한 사례들로 꾸며져 있다. 이론적 설명에서부터 각 완벽주의자 유형에 맞는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어렵거나 복잡한 이론이나 통계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 대신 우리의 삶 곳곳에서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법한 완벽주의의 생생한 모습과 스토리텔링에 가까운 쉬운 설명이 가득하다. 이를 통해 성인독자는 물론 청소년 독자들까지 모두가 지루하지 않게 완벽주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네 명의 완벽주의자》에서는 총 4장에 걸쳐 평범한 완벽주의자인 우리가 알아두면 좋을 완벽주의의 모든 것을 다룬다. 먼저 제1장 ‘완벽함을 꿈꾸다 지쳐버린 사람들에게’에서는 행복한 완벽주의자와 불행한 완벽주의자를 비교해 설명하면서, 완벽주의가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그 양태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완벽주의의 부정적 측면인 꾸물거림과 실수 혐오 및 강박증, 그리고 극한의 다이어트 등을 예시를 통해 설명함으로써 독자 스스로 자신의 완벽주의가 얼마나 부정적 측면에 속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2장 ‘완벽주의자는 어떻게 탄생하는가’에서는 완벽주의의 다양한 연구 사례를 통해 한 사람을 완벽주의자로 만드는 요인이 무엇인가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그 어떤 성격 특성도 항상 좋거나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완벽주의에서도 각 개인이 지닌 완벽함의 지향 정도가 모두 다르고 그 양상에서도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밝힌다. 실수에 대한 지나친 염려, 정리 정돈 습과, 부모의 높은 기대, 높은 성취 기준, 행동에 대한 의심이라는 완벽주의의 다섯 가지 요소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완벽주의자가 되었는지 그 근원적 물음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전반부가 완벽주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후반부는 완벽주의를 실질적으로 활용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도구로 이용하는 실전 팁을 습득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제3장 ‘완벽주의자의 네 가지 유형’에서는 한국형 완벽주의자를 ‘눈치백단 인정추구형’ ‘스릴추구 막판스퍼트형’ ‘방탄조끼 안정지향형’ ‘강철멘탈 성장지향형’의 네 가지로 구분해 각 유형별 특성과 상황 대처 스타일 그리고 관계 형성 방법 등을 다뤄 나와 타인의 완벽주의를 이해하고 조금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밑거름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제4장 ‘더 멋진 완벽주의자로의 변신’에서는 3장에서 제시한 네 가지 완벽주의자 유형에 적합한 솔루션 제시를 통해, 모두가 더 발전하고 더 행복한 완벽주의자가 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제시한다. “완벽주의는 축복이 될 수 있다!” _탁월한 성취, 높은 자존감, 강력한 자신감을 가진 행복한 완벽주의자로 이끌 최적의 솔루션 ‘완벽하다’는 표현은 대부분 긍정적인 의미로 연결된다. 상사나 가족, 친구 등 누구에게나 “완벽한 보고서야” “완벽한 발표였어” “오늘은 완벽하게 멋진데” “넌 정말 완벽해” 같은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어깨가 펴진다.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결과가 돌아올 것을 상상하면, 완벽함을 지향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욕심이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 그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 문제는 ‘완벽함’을 위해 스스로에게 과도한 목표를 부여하고, 그것을 달성하지 못할 때 오는 스트레스와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는 상태에 빠지는 데 있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즉 정도가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말은 완벽주의에도 해당된다. 상처받지 않고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선에서만 완벽을 추구하면, 완벽주의는 강력하고 건강한 경쟁력이 된다. 하지만 스스로 만든 완벽함의 잣대에 빠져 현실적으로 구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목표를 세우고 자신을 통제하려 한다면, 그 완벽주의는 몸과 마음 모두에 심각한 상처를 남길 수도 있다. 변화하려면 나 자신을 존중하고 내가 지닌 능력을 자각해야 한다. 즉, 나는 불행한 완벽주의에 시달리지 않을 가치가 있고(자존감), 나에게는 이 상황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자기효능감)을 깨달아야 한다. 이 책의 핵심 가치는 완벽주의를 여러 각도로 자세히 살펴보고, 네 가지 완벽주의자 유형별로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독자 모두가 새로운 삶을 시작할 출발점을 마련해주는 것이다. 변화한다는 것은 삶이 인간에게 허용한 가장 큰 축복이다. 어떤 완벽주의 유형도 완벽하지는 않으며, 어떤 경우에든 강점을 더 돋보이게 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이 책의 주요 주장이다. 필자들이 이 책 전체를 통해 주장하는 것처럼 “독자 스스로 ‘의식적으로, 합리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려는 마음을 가질 때에야 비로소 진정한 변화가 찾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네 명의 완벽주의자》를 통한 변화가 아주 혁신적인 것이 될지, 아주 작은 사소한 것이 될지는 오롯이 독자의 판단과 실행에 달려 있다. 필자들이 이 책에 바라는 점은 “진정한 탁월함을 추구하고 높은 성과를 이끌어내 모두가 행복한 완벽주의자로 변화하는 작은 단초가 되는 것”이다. 불완전한 인간이 완벽을 추구한다는 것 자체가 어쩌면 이율배반적인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탁월함과 긍정적인 성취를 지향하는 것은 인간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강한 원동력이 된다. (…) 스스로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거나, 완벽을 추구하기 위해 삶의 많은 부분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나는 이것밖에 안 되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끊임없이 비난하는 악순환에 빠져 있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것이 우울증으로 이어지고, 깊은 우울이 안타깝게도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다행히 극단적 선택까지 가지는 않더라도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되는데, 이러한 좌절감은 한 인간의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완벽주의는 반드시 도달해야 하는 완벽한 상태가 있다는 믿음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이제 그는 더욱더 강화된 완벽주의 성향으로 내일부터는 10분 단위로 시간을 계획해 빈틈없는 하루를 보내겠다는 의지를 불태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강박적인 계획이 완벽하게 달성될 수 있을까?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완벽함의 추구가 행복으로 이어질 수는 없을까? 즉, ‘행복한’ 완벽주의자가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을 통해 여러분 자신의 완벽주의 성향과 유형을 잘 파악하고 문제가 되는 부분을 조금씩 바꿔나간다면, 가장 이상적인 완벽주의자의 모습이라고 할 ‘행복한 완벽주의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가스펠 프로젝트 신약 5 : 하나님의 편지 (저학년 지도자용 팩)
두란노 / Lifeway Kids (지은이), 권혜신 (옮긴이), 김병훈, 류호성, 김정효 (감수) / 2019.04.08
22,000

두란노소설,일반Lifeway Kids (지은이), 권혜신 (옮긴이), 김병훈, 류호성, 김정효 (감수)
연대기적 흐름에서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 66권을 조명하는 3년 과정 성경공부 교재, 의 초등 저학년 지도자용 패키지이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복음적 교육 목표에 따라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활동 자료를 담았다. 모든 설교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하여 복음 초청으로 이어지며 게임과 퀴즈 코드로 구성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경의 메시지와 핵심 교리를 익힐 수 있다. 이 패키지에는 설교.적용.율동.카운트다운 영상과 음원, 악보, 무대 배경 이미지, 성경 이야기 그림 자료와 암송PPT 등 각종 시청각 자료와 가족 성경 읽기표, 가정 통신문 등의 부모 교육 자료가 들어 있으며, 가스펠 프로젝트 홈페이지(gospelproject.co.kr)에서 교사와 부모를 돕는 각종 자료(지도 가이드 영상, 어린이와 나누는 믿음의 대화 등)를 이용할 수 있다.* 교사용 1단원 인도하시는 하나님 1 바울이 베드로의 행동을 나무랐어요 2 교회가 나뉘었어요 3 교회 안에 차별이 생겼어요 4 서로 사랑하라 5 교회 지도자들에게 권면했어요 2단원 변화시키시는 하나님 6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예요 7 마음을 새롭게 해 변화를 받아요 8 성령의 열매를 맺어요 9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어요 10 기쁘게 주어요 11 믿음의 사람들 [패키지 자료] * 컬러 인쇄물 1. 성경 일러스트 2. 악보 : “주의 교회”, “성령의 열매” 3. 부가 자료 : “하나님의 전신 갑주”, “믿음의 사람들” 등. 4. 연대표 5. 복음 - 나를 위한 하나님의 멋진 계획 * DVD-ROM 1. 설교자료 1 설교 영상(11과) : 더빙 / 자막 2 적용 영상(11과) : 더빙 / 자막 3 카운트다운 영상(단원별) 4 무대배경 이미지(단원별) 5 하나님의 구원 계획 6 복음 초청 2. 부가자료 1 이야기 성경 일러스트(11과) 2 PPT 템플릿 3 활동 자료 4 가정통신문(11과) 5 가족 성경 읽기표 6 신약5 연대표 3. 찬양(주의 교회, 성령의 열매) 1 음원 AR 2 음원 MR 3 율동 영상 4 악보 5 트랙정보예수로 보는 연대기 성경공부 우리를 변화시키시는 성령님! 죄인이었던 우리가 그리스도의 의로 자유함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 가도록 변화시키십니다 이 책은 연대기적 흐름에서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 66권을 조명하는 3년 과정 성경공부 교재,《가스펠 프로젝트 _ 신약5 하나님의 편지》의 초등 저학년 지도자용 패키지이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복음적 교육 목표에 따라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활동 자료를 담았다. 모든 설교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하여 복음 초청으로 이어지며 게임과 퀴즈 코드로 구성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경의 메시지와 핵심 교리를 익힐 수 있다. 12권 시리즈 중 11번째 책인《가스펠 프로젝트_신약5 하나님의 편지》에서는 서신서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삶에 관해 배운다. 바울과 요한, 야고보 등 많은 사도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사랑의 나눔, 성령의 열매, 전신 갑주에 관해, 또 교회가 직면한 어려움과 교회 지도자들이 감당해야 할 사명에 관해 격려와 권면의 편지를 썼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하셨고 성령님을 주셔서 예수님을 닮아 가도록 변화시킨다. 우리는 다시 오실 예수님을 소망하며 우리의 믿음을 세워간다. 복음이 가르치게 하라 영상 세대를 위한 맞춤 예배 A to Z ! 교사 교육, 부모 교육 고민 해결! 이 패키지에는 설교·적용·율동·카운트다운 영상과 음원, 악보, 무대 배경 이미지, 성경 이야기 그림 자료와 암송PPT 등 각종 시청각 자료와 가족 성경 읽기표, 가정 통신문 등의 부모 교육 자료가 들어 있으며, 가스펠 프로젝트 홈페이지(gospelproject.co.kr)에서 교사와 부모를 돕는 각종 자료(지도 가이드 영상, 어린이와 나누는 믿음의 대화 등)를 이용할 수 있다. [구성] 저학년 교사용 + 그림과 악보 + 자료 DVD-ROM(PC전용) [가스펠 프로젝트 지도자용 팩의 특징] 3년 과정 연대기 성경 공부 교재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연대기적 큰 흐름 속에서 성경의 메시지를 배웁니다. 그리스도 중심 모든 성경 이야기는 가스펠 링크(그리스도와 연결)로 마무리하며, 복음 초청으로 이어집니다. 교리 기반 교육 단원별로 주어지는 성경의 초점은 교리문답 형식으로 신학적 주요 주제를 담았습니다. 풍부한 시청각 자료 설교, 적용 예화, 율동, 카운트다운 등의 영상 자료, 순서대로 연결하면 연대표가 되는 성경 이야기 그림, 성경 메시지를 담은 찬양, PPT 자료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로 영상 세대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연령별 발달을 고려한 구성 퀴즈와 게임 코드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제안합니다. 적용 예화 등을 활용하여 풍성한 대화를 이끌 수 있습니다. 단원별·각 과별 반복 학습 연대표, 단원별 암송, 성경의 초점을 단원 내에서 지속적으로 반복 학습하며 익힙니다. 믿음과 삶의 적용 단편적 학습이 아닌 삶으로 체화되도록 매 과를 마무리 단계에서 묵상한 내용을 표현하는 훈련을 합니다. 가정과 연계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과 성경 읽기를 권장하며 가스펠 프로젝트 홈페이지(gospelproject.co.kr)에서 부모를 위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같은 커리큘럼의 성경 공부를 하면 교육 효과가 극대화 되고 가족 간의 신앙 교류가 활발해 질 것입니다. 접근성을 높인 교사 교육 자료 신세대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홈페이지 동영상 교육 자료로 교수 지침을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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