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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쉬운 손글씨 수업
조선앤북 / 김상희 (지은이) / 2018.08.01
15,000원 ⟶ 13,500원(10% off)

조선앤북취미,실용김상희 (지은이)
정해진 필체에 끼워 맞추는 식이 아니라 나의 손글씨를 교정하는 방법으로 ‘가장 나다운 손글씨를 쓰는 법’을 찾아가는 악필 교정 가이드북. 악필, 졸필이라고 이야기하는 글씨의 특징을 찾아 단점은 고치고 장점은 개성이 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글씨를 바꿔나갈 수 있도록 가이드한다. 손글씨 쓰기를 한 번도 배운 적 없는 사람들이 쓴 글씨와 문장을 예시로, 획이나 점에 변화를 주고 공간과 기울기를 일관되게 쓰는 것만으로도 반듯하고 읽기 편한 글씨를 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가장 흔한 손글씨 서체 네 가지의 형태와 특징을 살펴보면서 ‘내 글씨를 다듬고’ ‘나다운 손글씨’를 찾아나간다. 또한 다양한 필기구를 적절하게 활용한 손글씨 샘플들과 함께 글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간단한 꾸미기 정보를 담았다. 일상에서 주고받는 메모와 카드, 나아가 스마트폰 배경화면이나 축하 메시지로 쓰기에 손색없는 손글씨를 이미지로 먼저 접한 뒤 직접 따라 써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어, 지금 바로 응용해볼 수 있다.나에게 어울리는 글씨, 생각해봤나요? 책 사용 설명서 [1부] 어른이 되고 다시 배우는 손글씨 진짜 내 글씨, 알고 있나요? | 잘 쓴 글씨 vs 못 쓴 글씨 | 내 글씨, 이제라도 바꿀 수 있을까? | 변화는 펜 잡기부터 | 안정적인 글줄은 바른 자세에서 나온다 | 자음과 모음의 바람직한 형태는? | 문장을 쓸 때는 일관성 있게 [2부] 있는 그대로, 내 손글씨의 재발견 순서는 상관없습니다 1장 또박또박 모범생처럼 쓰기 다양한 도구로 써보기 | 글씨도 사람을 닮습니다 | 가볍게 손 풀기 | 익숙해지기 | 다른 문장으로 연습하기 2장 동글동글 귀엽게 쓰기 다양한 도구로 써보기 | 미소 짓는 표정 그대로 | 가볍게 손 풀기 | 익숙해지기 | 다른 문장으로 연습하기 3장 기울여서 멋지게 쓰기 다양한 도구로 써보기 | 특징을 알면 고쳐 쓰기가 더 쉽습니다 | 가볍게 손 풀기 | 익숙해지기 | 다른 문장으로 연습하기 4장 연결해서 어른스럽게 쓰기 다양한 도구로 써보기 | 연륜 있고 능숙한 어른 같은 글씨 | 가볍게 손 풀기 | 익숙해지기 | 다른 문장으로 연습하기 [3부] 따라 쓰며 쉽게 즐기는 취미 손글씨 매력도 느낌도 모두 다른 필기도구들 1장 또박또박 모범생처럼 쓰기_응용하기 굵은 선으로 강조하기 | 색이 다른 메모지를 겹치기 | 내용에 맞는 그림 넣기 | 글과 마음이 같은 자리에 머문다 | 메시지는 내용을 정확하게 | 글자 섞어 쓰기 | 내용을 글자 모양에 반영하기 | 마음과 같이 멀어진 글자 | 보는 사람도 웃음이 나도록 | 따뜻한 말 한마디 | 말로 표현하기 힘들 때 | 응용에 응용을 더하면? | 말 사이에 행간 주기 | 행간 줄이기 2장 동글동글 귀엽게 쓰기_응용하기 바탕 화면 속 감성 메시지 | 색상지에 손글씨를 쓴다면 | 실물 배경을 이용하기 | 세로쓰기 활용하기 | 투명한 그림을 더 투명하게 | 포인트 강조하기 | 용지와 도구의 특성 이용하기 | 납작한 두 가지 펜으로 | 검은 배경을 활용하는 법 | 과장해서 표현해보세요 | 간결함을 강조하고 싶을 때 | 획을 크게 쓰기 | 화면을 분할한다면 | 굵기가 다른 펜으로 강조하기 | 조 명을 활용하는 팁 3장 기울여서 멋지게 쓰기_응용하기 나를 위한 한 줄 | 시원한 선은 속도감 있게 | 숫자도 글자처럼 | 하나의 펜, 두 개의 촉 | 주목도를 높이는 노하우 | 한 줄을 써도 기울여서 멋지게 | 겹쳐 쓰기로 강조하기 | 같은 글자만 강조해서 쓰기 | 손글씨로 그린테리어 | 짧은 획도 속도감 있게 | 단순 명료한 한마디 4장 연결해서 어른스럽게 쓰기_응용하기 마음을 담은 손글씨 쓰기 5장 이름 멋지게 쓰기 & 내 글씨로 사인 만들기 획 하나로 느낌 있게 | 형태에 변화 주기 | 서명에 일관성 더하기 손글씨 쓰기를 다시 배우고 나서‘내 손글씨 다듬기’로 시작해서 ‘나다운 손글씨 찾기’로 완성하는 손글씨 특강! ‘가나다라마바사……’ 한글은 뗀 지 오래고, SNS에 글을 남기면 공감하는 사람도 많은데, 왠지 내 손으로 손글씨 한 줄 남기는 일만은 부끄럽다고요? 이제부터 수줍어하지 마세요. 누구나 부담 없이 손글씨 다시 쓰기에 도전할 수 있도록 연필.중성펜 등 하나쯤 가진 도구로 시작하고, 정해진 필체에 끼워 맞추는 식이 아니라 나의 손글씨를 교정하는 방법으로 ‘가장 나다운 손글씨를 쓰는 법’을 찾아가는 악필 교정 가이드북 『참 쉬운 손글씨 수업』이 있으니까요. 이 책은 특히 노트 필기를 잘하고 싶은 학생, 수기로 서류를 작성하는 직장인, 논술이나 입사시험에 대비하고 있는 수험생에게 유용하게 구성되었어요. 악필.졸필이라고 이야기하는 글씨의 특징을 찾아 단점은 고치고 장점은 개성이 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글씨를 바꿔나갈 수 있도록 가이드합니다. 그동안 딱딱한 컴퓨터 글씨체를 따라 적기만 하는 펜글씨 교본이나 모양내기에 치중한 캘리그라피 책을 통해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생활 속에서 흔히 쓰는 도구를 이용해 짧은 단어부터 긴 문장까지 일관성 있게 써보는 것을 기반으로 한 김상희 선생님의 손글씨 특강으로 다시 시작해보세요. 어른이 되고 다시 시작하는 바른 손글씨 쓰기! <1부>에서는 손글씨 쓰기를 한 번도 배운 적 없는 사람들이 쓴 글씨와 문장을 예시로, 획이나 점에 변화를 주고 공간과 기울기를 일관되게 쓰는 것만으로도 반듯하고 읽기 편한 글씨를 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글씨 쓰기의 기본이 되는 필기도구를 바르게 잡는 법과 글씨 쓰기 좋은 자세를 시작으로 바람직한 자음과 모음의 형태와 글의 중심을 맞추는 기준에 대해서 친절하게 일러줌으로써, 펜글씨 교본을 따라 쓰면서 억지로 내 글씨체를 바꾸지 않고도 지금의 글씨를 예쁘고 바른 글씨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기초를 다져줍니다. <2부>에서는 가장 흔한 손글씨 서체 네 가지의 형태와 특징을 살펴보면서 ‘내 글씨를 다듬고’ ‘나다운 손글씨’를 찾아나가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그동안 글씨 교본을 몇 권이나 따라 써봤지만 효과를 느끼지 못했다면 ‘또박또박 모범생처럼 쓰기’ ‘동글동글 귀엽게 쓰기’ ‘기울여서 멋지게 쓰기’ ‘연결해서 어른스럽게 쓰기’라는 네 가지 글씨 쓰는 법을 눈여겨보세요. 네 가지 손글씨체와 내 글씨체 사이에 비슷한 구석은 없는지, 아니면 내가 원하는 느낌의 글씨는 어떤 것인지를 생각해보고, 이들 글씨체를 차근차근 모두 익혀보며 가장 잘 맞는 것을 찾아도 좋고, 나의 글씨와 조금이라도 닮은 부분이 있거나 먼저 써보고 싶은 서체를 선택해서 시작해도 상관없습니다. <3부>에서는 이제 손글씨 쓰는 법에 흥미와 자신감이 생긴 사람들을 위해 손글씨를 취미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일러줍니다. 다양한 필기구를 적절하게 활용한 손글씨 샘플들과 함께 글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간단한 꾸미기 정보를 담았습니다. 일상에서 주고받는 메모와 카드, 나아가 스마트폰 배경화면이나 축하 메시지로 쓰기에 손색없는 손글씨를 이미지로 먼저 접한 뒤 직접 따라 써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어, 지금 바로 응용해볼 수 있습니다. 김상희 선생님과 함께 오늘 하루는 손글씨로 내 마음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캘리그라퍼가 되어 보면 어떨까요?
어둠이 걷힌 자리엔
흐름출판 / 홍우림(젤리빈) (지은이) / 2022.02.21
15,800원 ⟶ 14,220원(10% off)

흐름출판소설,일반홍우림(젤리빈) (지은이)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되어 누적 조회수 2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 웹툰을 소설로 각색한 작품. 웹툰으로 다 표현해내지 못한 인물들의 감정과 이야기를 글을 통해 조금 더 깊이 있게 담아냈으며, 원작에는 없는 이야기를 새롭게 써넣었다. 두루마기, 치마저고리, 양복, 기모노가 뒤섞인 과거와 미래와 현재가, 시대의 아픔과 의지가 혼재된 1900년대의 경성. 안국정(지금의 안국동) 골목 상점가 모퉁이에 위치한 미술품·골동품 중개상점 오월중개소에는 특별한 사람이 있다. 보통 사람들은 보고 들을 수 없는 것들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중개인 최두겸이다. 그 덕분에 기이한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이 두겸을 찾아 오월중개소의 문을 두드린다. 그러던 어느 밤, 어린 시절 두겸의 목숨을 살리고 두겸에게 특별한 능력을 주었던 영물 뱀, 치조가 사람의 모습을 하고 두겸을 찾아온다. 본래의 제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번개에 뛰어 들었다가 잃어버린 자신의 조각들을 되찾을 때까지만 도와달라고 부탁한다.서장 감기지 않는 눈 1장 어쩌면 러브 스토리1 2장 어쩌면 러브 스토리2 3장 귀빈 4장 귀신 잡아먹는 우물 5장 치조 6장 담비 동자 7장 삼십 년 술래잡기 1 8장 삼십 년 술래잡기 2 9장 어떤 사랑은 10장 SOS PUPPY 11장 우리가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더라도 12장 배웅 13장 길 찾기1 14장 길 찾기2 종장 새로운 시작 누적 2천만 뷰 화제의 카카오웹툰 『어둠이 걷힌 자리엔』 전격 소설화! 과거와 현재, 미래가 혼재된 도시 경성, 오월중개소를 찾아온 기묘한 존재와 사연들! 격동의 시기인 1900년대의 경성, 골목 한편에 자리한 미술품과 골동품 중개상점인 ‘오월중개소’에는 보통 사람들은 보고 들을 수 없는 것들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중개상 ‘최두겸’이 있다. 그 덕분에 손님을 내쫓는 세화를 가진 찻집 주인, 이승을 떠나지 않는 혼령 고오, 자신이 날려버린 부처를 살려 달라 찾아온 담비 동자, 삼십 년 간 비밀을 간직해온 이야기 들어주는 귀님, 인간을 사랑한 샘물 신 등, 기이한 문제를 겪고 있는 인간을 비롯해 여러 신들과 영물들, 원혼들이 자기의 고민을 해결달라고 오원중개소를 찾는다. 그런 두겸 앞에 어린 시절 자신의 목숨을 살린 존재이자 특별한 능력을 갖도록 만든 특별한 영물 뱀 치조가 인간의 모습으로 찾아와 잃어버린 자신의 조각을 찾을 때까지 도움을 청한다. 그와 동시에 두겸과 치조의 주변에서는 원한 서린 목소리가 제 존재를 드러내기 시작하고, 치조에게는 ‘썩은’ 조각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는데…. 저자 홍우림은 카카오웹툰 누적 조회수 1억 뷰의 문제작 『묘진전』을 쓰고 그린 젤리빈 작가로, 이 소설은 저자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한 『어둠이 걷힌 자리엔』을 직접 각색한 작품이다. 웹툰으로 다 표현해내지 못한 인물들의 감정과 이야기를 글을 통해 조금 더 깊이 있게 담아냈으며, 원작에는 없는 이야기 「감기지 않는 눈」을 새롭게 써넣었다. 두루마기, 치마저고리, 양복, 기모노가 뒤섞인 과거와 미래와 현재가, 시대의 아픔과 의지가 혼재된 1900년대의 경성. 안국정(지금의 안국동) 골목 상점가 모퉁이에 위치한 미술품·골동품 중개상점 오월중개소에는 특별한 사람이 있다. 보통 사람들은 보고 들을 수 없는 것들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중개인 최두겸이다. 그 덕분에 기이한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이 두겸을 찾아 오월중개소의 문을 두드린다. 반골을 가지고 태어나 원통하게 목숨을 잃고 저승길을 마다한 혼령 고오와 그를 데리고 나타난 토지신, 자기도 모르게 불상의 목을 날려버린 담비 동자, 기묘한 손님과 함께 마을에서 사라져버린 사람을 이야기하는 소녀, 삼십 년 동안 묵혀왔던 비밀을 털어내려는 신, 인간을 사랑하게 되어버린 샘물 등 저마다 기이한 사연을 지닌 인간과 영물, 신들이 찾아와 두겸에게 고민 해결을 청한다. 그러던 어느 밤, 어린 시절 두겸의 목숨을 살리고 두겸에게 특별한 능력을 주었던 영물 뱀, 치조가 사람의 모습을 하고 두겸을 찾아온다. 본래의 제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번개에 뛰어 들었다가 잃어버린 자신의 조각들을 되찾을 때까지만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이 책 『어둠이 걷힌 자리엔』 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되어 누적 조회수 2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 웹툰을소설로 각색한 작품으로, 원작 웹툰의 작가인 홍우림(젤리빈) 작가가 직접 각색을 맡았다. 그 덕분에 영물 뱀 치조와 최두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과 그들을 찾아오는 신묘한 존재와 사연들은 깊이와 매력을 더하며 새로운 이야기로 재탄생되었다. 더불어 소설 『어둠이 걷힌 자리엔』에는 원작 웹툰에는 없었던 손님을 내쫓는 세화 이야기(「감기지 않는 눈」)가 서장에 실려 있다. 우리를 둘러싼 어둠이 걷힌 뒤엔 무엇이 남을 것인가? 우리는 그 자리에 무엇을 남길 것인가? 최두겸이 어린 시절에 살던 작은 마을에는 ‘귀신 잡아먹는 우물’이 있었다. 사람들은 그곳에 부정 탄 것, 껄끄러운 것, 불편한 것들을 모조리 집어던져 넣음으로써 잊었다. 남편에게 맞고 살던 이웃 누이가 도망쳤을 때 사람들은 누이의 신이 귀신 들렸기 때문이라고 했고, 이 부자네 말더듬이 시종이 죽었을 때에도 그가 쓰던 식칼이 귀신 들렸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들이 맞아 죽고, 괴롭힘 당해 죽었을 때 마을 사람들은 귀신 들린 신발과 식칼을 우물에 던져져 넣고 그들의 죽음과, 그 죽음 뒤의 진실에 눈을 감았다. 두겸의 병든 동생도, 그 우물을 부숴 없애려던 두겸도 발작을 일으키며 마을 사람들에 의해 우물에 던져지고 말았다. 그런 두겸을 살려낸 것이 바로 우물에 봉인되어 있던 영물 뱀 치조였다. 치조 덕분에 생명을 되찾고 특별한 능력까지 생겼지만 보통 사람과는 다른 인생을 살게 된 두겸은 그날 이후 동생의 죽음을 상처로 안고 산다. 소설 속 두겸이 마주치는 사연 속 인물들 역시 마찬가지다. 손이 귀한 집안에 사내아이로 태어났으나 반골을 가졌다는 이유로 없는 사람처럼 살다 여인이 되어버린 혼령 고오, 소작제 개선을 하려다 어이 없이 죽은 사내 조기, 살기 위해 비밀을 간직한 채 마을 사람들을 버리고 도망쳐버린 온내, 붉은 눈썹의 사내만 사냥을 할 수 있다는 마을의 금기를 깼다 죽은 여인 어정 등, 살아 있는 인간과 영물, 신들이 실어온 사연은 아픔을 가지고 있다. 그런 까닭에 『어둠이 걷힌 자리엔』 속 두겸과 치조, 여러 존재가 풀어놓는 사연에는 인간이 가진 상처와 불안, 약함을 있는 그대로 담겨 있다. 한편 인간을 위해 ‘귀신 잡아먹는 우물’을 만들었으나 인간의 이기만을 확인하고 복수심에 불타는 비구니의 원혼 앞에서 두겸은 이렇게 말한다. “하지만 영원히 상처 속에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어요. 우리는 지금까지 계속 해내왔어요. 정말 느리지만 우리는, 우리 중 누군가들은… 아주 천천히 혐오와 차별, 그리고 폭력과 맞서 왔어요. 제가 사는 세상은, 제 아이들이 사는 세상과 다를 테고, 그 아이들의 아이들이 사는 세상은 또 다를 겁니다.”(301~302쪽)라고. 두겸의 말처럼 이야기 속 상처 입은 존재들은 시간이 걸려도 자기 어둠에 매몰되지 않고 앞으로 천천히 나아간다. 집안의 무시와 억압을 박차고 나와 제 의지대로 살았던 고오와 조기, 삼십 년 가까운 죄책감을 대신해 네 아이를 키워낸 온내, 여인의 몸으로 마을의 금기를 깨려 했던 어정…. 누군가는 원혼이 되어 두겸과 마주하기도 했지만 그 역시 끝내 제 한을 털어내고 제 갈 길을 간다. 두겸과 치조 역시 각자의 불안을 견디며 미지의 세계로, 앞으로 나아간다. 그래서 그들의 이야기는 기담을 넘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묻는다. 각자가 겪는 어둠이 걷힌 자리에 무엇을 남길 것인지, 무엇이 남을 것인지. 손님은 응접실 소파에 허리를 세우고 앉아 벽면마다 전시된 골동품과 미술품에는 눈길도 주지 않은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었다. 창백한 피부, 초승달 같은 눈썹, 가늘고 길게 빠진 눈꼬리, 참빗으로 곱게 빗어 넘긴 올림머리가 꼭 미인도를 연상케 했지만 갸름한 턱 선이나 오묘하게 찢어져 올라간 입가가 보통의 미인도의 푸근함과는 다른 인상을 만들었다. (…) 사람의 모습을 흉내 낸 것일 텐데 요즘 경성에서 유행하는 차림새는 아니니 지방에서 오셨으려나? 손님은 두겸이 그런 생각을 하는 걸 알았는지 먼저 입을 열었다. “제 소개를 하자면… 인간이 붙인 이름 중에서는 토지신이 가장 그럴듯하겠군요.”사근사근한 말투다. “자연의 영물은 본래 인간에게 무관심한 편이지요. 헌데 그런 우리 사이에서도 당신은 유명하더이다.” 종종 눈앞의 손님과 같은 존재가 찾아와 고민을 털어놓거나 문제 해결을 부탁하는 경우가 있곤 했다. 그럴 때 두겸은 그저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을 했을 뿐인데, 그 같은 두겸의 이야기가 손님 같은 존재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퍼져나간 모양이었다. 후우. 두겸은 심호흡을 했다. 삽을 들고 혼자 손님의 텃밭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무거웠다. 이건 여러 사람이 겪지 않아도 될 일이다. 특히 이 장소를 집으로 삼고 살아가야 할 사람들은 목격할 필요 없다. 푹, 푹. 텃밭을 파헤치는 삽질엔 의욕이 없었다. 두겸은 이 아래에서 자신이 발견할 것이 무엇일지 알고 있었다. 만개 하다 못해 이제는 극성을 부리는 것만 같은 흰 꽃들 사이, 시들어 버린 덩굴 아래, 새카만 흙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대철의 시체였다. (…) 두겸은 비틀거리며 텃밭에서 나와 여관 툇마루에 주저앉았다. 오래전 그의 도움을 받은 마을신이 해준 이야기가 떠올랐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겁줄 때 말을 듣지 않으면 괴물이 잡아갈 것이라고 하지. 그런데 말야. 진짜로 있어. 나쁜 아이들을 잡아가는 귀신이. 그것은 사람들의 염원을 듣고 와. -말도 안 돼요. 당시 두겸은 그렇게 대답했었다. -귀신이 누구 좋자고 나쁜 아이들을 골라 잡아갑니까? 히히히히. 마을신은 웃었다. 그리고 두겸의 귓가에 속삭였다. -귀신 좋자고 잡아가지. 왜냐하면 그런 아이들은 사라져도 아무도 찾지 않으니까.
다이어트 키토 집밥
성안북스 / 김지현 (지은이) / 2021.04.20
16,800원 ⟶ 15,120원(10% off)

성안북스건강,요리김지현 (지은이)
맛있고 쉬운 레시피로 믿고 따라 하는 요리계의 원조 블로거, 키친콤마. 그녀의 레시피는 어려운 요리도 뚝딱, 쉽고 간단한데 맛있는 게 포인트다. 빵과 맥주를 좋아하는 1인으로 오랜 시간 정제 탄수화물의 섭취가 늘어나 지속해서 축적된 체지방이 실감 나는 즈음,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접하고 요리 전문가 특유의 학구열로 자신의 키토 레시피로 개발해 식습관을 바꿔 -15kg을 감량, '다시 스무 살'의 몸무게로 돌아가 즐겁고 맛있는 인생을 경험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실제 경험과 레시피 개발 전문가로서 축적된 비결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다양한 저당 소스를 만드는 방법부터 일반 요리를 당분을 줄여도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 비법으로 가득하다. 책에는 포만감 있게 먹으면서 살이 빠지고 살찌지 않는 몸이 되는 저탄수화물 아침, 잠식, 저녁의 삼시 세끼를 책임져줄 90개의 '키토 집밥 레시피'를 담았다.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를 많이 먹게 되고, 생선, 새우, 오징어 등의 해물류와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오리고기 등의 육류, 질 좋은 천연 지방인 버터와 치즈 등 최대한 자연에 가까운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맛있고 다양한 키토 집밥 레시피를 소개한다. 책의 레시피대로 4주간 실천하다 보면 -5kg 이상 살이 빠지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Intro - 삼시 세끼 키토 집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 포만감 이게 먹어도 살 빠지는, 살 안 찌는 키토 집밥! 그 두 번째 책을 출간하며 - 다이어트 키토 집밥으로 ‘두 번째 스무 살’ - 키토 레시피를 만드는 키친콤마 이야기 - 평범한 줄 알고 먹었던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이 살찌는 몸을 만든 이유 - 키토 집밥이 살 빠지는 몸이 되는 이유 - 다이어트 키토 집밥의 탄단지 비율 1:2:7~2:3:5로 실천하기 - 탄수화물은 어떻게 먹나? - 단백질은 어떻게 먹나? - 지방은 어떻게 먹나? - 채소는 신선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잎채소 위주 - 삼시 세끼 다이어트 키토 집밥의 특징은 - 그동안 사용해 오던 당이 많은 양념과 소스를 피해요! - 다이어트 키토 집밥을 쉽게 해주는 제품 - 다이어트 키토 집밥을 쉽고 빠르게 하는 밀프렙 준비 - 다이어트 키토 식단 중에 간식이 먹고 싶을 때 대처법 - 탄수화물 식사를 하고 싶을 때 대처법 PART1 저탄수화물 삼시 세끼, 아침 구운치즈샐러드 템페구이와 채소살사 차돌박이 날치알밥 에그마니샐러드 달걀고기전 아스파라거스와 수란 토달수프 된장치킨랩 과일오픈 샌드위치 낫토샐러드 소시지구이와 매시드콜리 목살베이컨샐러드 삼색덮밥 아보카도견과류 포리지 병아리콩 치킨수프 그린후무스 오픈샌드위치 양배추새우샐러드 전복채소 현미죽 애호박치즈 팬케이크 단호박 프리타타 소고기 아스파라거스덮밥 사골우거지국 소고기버섯 크림수프 치즈와플(챠플) 명란찌개 구운연어볼 토마토소고기 마리네이드 베이컨미니양배추샐러드 갈릭새우구이 구운토마토샐러드 PART2 저탄수화물 삼시 세끼, 점심 브로콜리베이컨 카르보나라 고등어와 브로콜리니구이 칠리쉬림프랩 버팔로윙 아보카도닭가슴살샐러드 몽골리안비프 훈제오리라페샐러드&와사비마요드레싱 콜드주키니파스타 사천식새우볶음 소고기두부샐러드&참깨드레싱 달걀폭탄김밥 해산물리소토 오징어순대 드라이카레와 소시지 초계샐러드&잣드레싱 돼지고기아보카도크림찹스테이크 부라타치즈샐러드 오징어버터구이 당근파스타샐러드 미트볼구운채소샐러드 아보카도참치김밥 연어구이와 타르타르소스 매운닭볶음과 양배추찜 멸치샐러드&땅콩버터드레싱 두부베이컨스테이크 달걀만두 크림스피니치 치킨스테이크 연근떡갈비&영양부추무침 PART3 저탄수화물 삼시 세끼, 저녁 포토푀 오징어무침곤약면 항정살채소구이 닭고기버섯솥밥 차돌된장찌개 스테이크자몽샐러드 차돌부추샐러드 레몬크림생선구이 풍기해산물샐러드 낙지간장파스타 대패삼겹곤약볶이 뼈등심 스테이크 냉채족발 낙삼새 얼큰 닭개장 콜리전복리소토 팟카파오무쌉 백짬뽕 대파닭날개조림 칠리와 두부칩 냉잡채(샤부샤부샐러드) 사골 칼국수 새우마요치즈 달걀팬피자 새우아보카도샐러드 전복버터구이 단호박오리샐러드 된장메로구이 소 고기치즈말이 소고기두부면볶음- 국내 키토식 저당질 소스의 선구자, 키토식 전문가 「키친콤마」의 두 번째 책! - 포만감 있게 먹으면서 살이 빠지고 살찌지 않는 몸이 되는 ’소중한 삼시 세끼 키토 레시피!‘ - 삼시 세끼 다 먹으며 4주간 실천하면 5kg 이상 살 빠지는 저탄수화물 레시피 90개 수록! - 정제 탄수화물과 설탕 등 당 유혹에서 벗어나는 이토록 맛있고 쉬운 ’삼시 세끼 키토 레시피!‘ 맛있고 쉬운 레시피로 믿고 따라 하는 요리계의 원조 블로거, 키친콤마! 그녀의 레시피는 어려운 요리도 뚝딱, 쉽고 간단한데 맛있는 게 포인트다. 빵과 맥주를 좋아하는 1인으로 오랜 시간 정제 탄수화물의 섭취가 늘어나 지속해서 축적된 체지방이 실감 나는 즈음,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접하고 요리 전문가 특유의 학구열로 자신의 키토 레시피로 개발해 식습관을 바꿔 -15kg을 감량, ’다시 스무 살’의 몸무게로 돌아가 즐겁고 맛있는 인생을 경험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실제 경험과 레시피 개발 전문가로서 축적된 비결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다양한 저당 소스를 만드는 방법부터 일반 요리를 당분을 줄여도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 비법으로 가득하다. 책에는 포만감 있게 먹으면서 살이 빠지고 살찌지 않는 몸이 되는 저탄수화물 아침, 잠식, 저녁의 삼시 세끼를 책임져줄 90개의 <키토 집밥 레시피>를 담았다.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를 많이 먹게 되고, 생선, 새우, 오징어 등의 해물류와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오리고기 등의 육류, 질 좋은 천연 지방인 버터와 치즈 등 최대한 자연에 가까운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맛있고 다양한 키토 집밥 레시피를 소개한다. 책의 레시피대로 4주간 실천하다 보면 -5kg 이상 살이 빠지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섭취해 온 정제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다이어트 키토 집밥」 레시피로 ‘두 번째 스무 살!’을 맞이해 보는 건 어떨까. 내 몸에 쌓인 체지방을 태워 살은 빠지고 근육량을 채워 살 안 찌는 몸이 되는 이 책 「다이어트 키토 집밥」을 하루 삼시 세끼로 맛있게 즐겨보자. 맛있고 포만감 있게 먹으면서 살이 빠지고 살찌지 않는 몸이 되는 키토 집밥 레시피! 맛있고 든든한 키토식 삼시 세끼 집밥은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를 많이 먹게 되고, 생선, 새우, 오징어 등의 해물류와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오리고기 등의 육류와, 질 좋은 천연 지방인 올리브유, 아보카도오일, 코코넛 오일 등과 버터와 치즈를 섭취하는 건강한 음식이다. 같은 키토식이지만 더 맛있는 조합은 없을까? 이 책의 저자 키친콤마는 키토식을 라이프스타일로 즐기면서 다양한 저탄수화물 요리 레시피를 지속해서 개발 중이다. 1권 「저탄수화물 키토식 다이어트 4주 식단」의 인기에 힘입어 2권인 이 책에서는 더 쉬우면서도 맛있는 저탄수화물 삼시 세끼를 위해 90개의 키토 레시피를 담았다. 책의 레시피로 1달 후에는 5kg 이상 체중이 감량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내 소중한 삼시 세끼를 포만감 있게 먹으면서 살도 빼고 더는 살찌지 않는 몸을 만들자. 정제 탄수화물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이토록 맛있고 쉬운 90개의 키토 집밥 레시피! 밀가루, 흰 쌀로 만든 대표적인 빵과 떡볶이, 스파게티, 피자, 라면, 짜장면 등과 달곰한 인공 감미료들은 대표적인 정제 탄수화물로, 입맛을 자극하기에 그 유혹을 이겨내기 어렵다. 정말 포기하기 힘든 음식들이다. 이런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대신 먹을 수 있는 건 뭐? 책에는 탄수화물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다양하고 맛있는 키토 레시피의 비법을 담았다. 하루에 섭취하는 탄수화물의 양을 1일 50g으로 제한하고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의 비율을 1:2:7~2:3:5로 맞춰 적극적으로 체지방이 빠지는 키토 집밥이다. 또한, 탄수화물 식사를 하고 싶을 때의 대처법으로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했다. 밥과 김밥을 대신하는 차돌박이 날치알밥, 전복채소현미죽, 단호박 프리타타, 해산물리소토, 닭고기버섯솥밥, 달걀폭탄김밥, 아보카도참치김밥 등의 레시피와 떡볶이를 대신하는 치즈와 곤약으로 만든 떡볶이 레시피, 샌드위치가 먹고 싶을 때는 아몬드와 달걀을 섞은 반죽으로 와플이나 팬케이크, 랩 등의 레시피를 맛있게 소개했다. 국수나 면 요리가 먹고 싶을 때는 투움바곤약파스타, 면두부팟타이 오징어무침곤약면, 낙지간장파스타, 백짬뽕, 냉잡채, 사골칼국수, 소고기두부면볶음 등 맛있는 레시피를 쏙쏙 담았다. 생소하고 어려운 재료가 아닌, 늘 먹던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와 다양한 한식 키토 삼시 세끼! 1권 「저탄수화물 키토식 다이어트 4주 식단」에 이은 두 번째 「다이어트 키토 집밥」 요리책에서는 첫 번째 책보다 좀 더 쉽고 다양한 요리와 한식 키토 레시피를 소개했다. 생소하고 어려운 재료로 만드는 요리가 아니라 우리가 늘 먹던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라 누구라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저자가 직접 개발한 다양한 저당 소스를 만드는 방법부터 일반 요리에서 당분을 줄여도 맛있고 살이 찌지 않는 요리로 만드는 비법이 가득하다. 특별히 아침, 점심, 저녁에 먹으면 좋은 레시피로 선별하여 아침에는 먹기 부담스럽지 않고 속이 편안하도록 따뜻한 국이나 수프, 상큼한 샐러드 위주로, 점심에는 배고픔을 느끼지 않도록 든든한 도시락으로 좋은 레시피로, 저녁에는 혼자 또는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외식 느낌이나 파티 요리까지 가능한 레시피로 준비했다. 설탕이나 당의 유혹에서 벗어나 특별한 삼시 세끼를 즐기면서 내 몸의 체지방을 적극적으로 줄여줄 것이다. 다이어트 키토 집밥으로 ‘두 번째 스무 살’그동안 우리의 다이어트 상식은 굶거나 배고픔을 억지로 참으면서 힘든 운동을 하며 칼로리를 소비해야 하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었지요. 무엇보다 키토 식단은 굶지 않아도 되고 격한 운동도 없이 탄수화물을 제외하고는 먹는 것에 대한 큰 스트레스 없이 포만감 있게 먹으면서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 식단이라는 매력이 저를 이끌었습니다. 이보다 더 좋은 다이어트 식단 보셨나요? 그렇게 저는 무리하지 않으면서 키토 식단을 꾸준하게 진행한 결과 1년 동안 약 15kg의 감량에 성공해서 20대의 몸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 지금은 다이어트 식단보다는 라이트 스타일로 편하게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 제 첫 번째 책 「저탄수화물 키토식 다이어트 4주 식단」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키토 식단을 하면서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았을 때, 제 몸의 지방이 빠진 것은 물론 근육량이 늘어나고 피부가 좋아졌다는 말을 들었고, 저의 고민이었던 휑한 정수리의 머리카락도 다시 나고 활력이 생겼답니다. 무엇보다 채소를 좋아하지 않았던 저는 키토 식단을 하면서 싱싱하고 영양소가 많은 채소를 많이 먹게 된 것이 큰 수확이었습니다. 그렇게 몸이 가벼워지자 일상이 즐거워졌습니다. 평범한 줄 알고 먹었던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이 살찌는 몸을 만든 이유과다하게 섭취했던 탄수화물을 줄여야!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다양한 식재료에는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밀가루, 쌀 등 대표적인 탄수화물 음식뿐 아니라 채소, 과일, 유제품 등에도 생각보다 많은 탄수화물이 들어있고 요리에 사용하는 고추장, 샐러드드레싱 무심코 마시는 주스, 음료수 등에도 많은 탄수화물, 당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피해야 할 탄수화물은 정제된 탄수화물입니다. 설탕, 밀가루, 쌀가루 등 정제되어 가루로 만든 탄수화물을 시작으로 이 가루 탄수화물을 이용해 만든 빵, 라면, 쌀국수, 떡, 튀김류, 팬케이크 등의 음식들을 특히 피해야 합니다. 또 꿀, 포도당,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 제품들, 맥주 등의 술, 유당이 함유된 우유, 당분이 들어간 요거트 등도 피해야 합니다. 또 건강식품이라 생각되고 무심코 먹었던 과일과 과일 주스에는 과당이 많아 몸속에서 중성지방으로 축적이 되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모든 탄수화물이 몸에 나쁜 것은 아닙니다. 우리를 살찌우는 나쁜 탄수화물은 입맛을 자극하고 중독성이 강한 정제된 탄수화물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정제된 탄수화물이란 도정되고 가공되어 원래의 형태에서 멀어진 탄수화물을 말합니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소화 흡수율이 높아 먹는 즉시 우리 몸의 췌장에서 비만 호르몬이라 일컬어지는 ‘인슐린’의 분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되어 혈당이 급격히 증가하고, 남은 당은 우리 몸에 지방으로 저장되지요.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정제 탄수화물은 이후 혈당을 또 급격히 떨어뜨리면서 쉽게 배고픔을 느끼게 되고 다시 다른 탄수화물을 찾게 만듭니다. 단시간 동안 과도하게 섭취한 탄수화물은 우리 몸속에 지방으로 저장되고 축적되어 살이 찌는 악순환이 반복된답니다. 그래서 우리 몸은 점점 조금만 먹어도 쉽게 살이 찌고 탄수화물 중독 상태로 변하게 됩니다. 키토 집밥을 통해 이런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야만 건강한 몸이 될 수 있습니다.
진로진학독서
경향미디어 / 윤소영. 주영아 글 /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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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미디어결혼,가족윤소영. 주영아 글
진로 탐색은 자신의 꿈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하는 일이다. 그 과정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능력은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이다. 이것을 소홀히 하면 겉으로 볼 때 멋있어 보이는 직업에 대한 환상만으로 직업을 자주 바꾸게 되고, 선택한 직업의 성향과 자신의 성격이 맞지 않아 힘들어하게 된다. 진로 독서는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진로에 대해 좀 더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도와준다. 자신의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해당 분야의 책을 읽은 뒤 그 직업이나 진로 분야에 대한 세부적인 지식과 간접 경험을 하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다. 진로 독서를 통해 자기 계발에 필요한 인성적 요소를 내면화시킬 수도 있고, 자기가 원하는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이 책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행해지는 체계적인 진로 독서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따라서 이 책은 자유학기제부터 학생부종합전형까지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게 해 주고, 그 꿈을 실현시키는 데 좋은 안내자가 될 것이다.머리말 제1장 진로 독서의 동기를 마련하자 진로 독서! 왜 필요할까 진로 설계에 꼭 필요한 과정 진로 발달 단계 중학생! 무작정 읽지 마라 고등학생! 의미 있는 독서로 학생부를 빛나게 하라 제2장 진로 독서 기초부터 다지자 진로 독서에 흥미 붙이기 다양한 분야를 접하기 위한 스피드 독서법 깊이 있는 독서를 위한 슬로 리딩 진로 인성을 채우는 독서 내 능력을 키우는 진로 독서 제3장 진로 유형별 독서 전략은 어떻게 세울까 진로 유형 찾기 뭘 좋아하니-홀랜드 흥미 유형 홀랜드 흥미 6가지 유형의 특징과 독서 전략 강점 지능별 특징과 롤모델 스토리 어떤 성격일까? 성격 유형별 강점 강화 & 약점 극복 도서 무엇이 소중하니?-소중한 가치관을 정립하는 독서 제4장 분야별 독서 방법 & 진로 독후 체험 분야별 진로 탐색 독서 문과?이과?예체능 선택에 대한 팁 문과 관련 직업과 독서 활동 이과 관련 직업과 독서 활동 예체능 관련 직업과 독서 활동 제5장 새로운 직업, 앞서가는 독서 미래를 대비하다 새로운 직업을 만들다-창직(이색 직업) 탐색 독서 부록 서울대 합격생의 진로 독서 후기 서울대 자기소개서 독서 관련 문항 합격 사례 참고 문헌중학교 때 책 많이 읽은 학생, 과목당 수능점수 18~22점 높다!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진로 독서 목록 체계적인 진로 독서 프로그램으로 자유학기제와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라! “중학교 때 책 많이 읽은 학생, 과목당 수능점수 18~22점 높아” - 조선일보 “독서의 힘… 부모의 학력·소득 격차도 극복” - 조선일보 “책 많이 읽은 학생 … ‘괜찮은 일자리’ 얻은 비율 20%p 높았다” - 조선닷컴 “영어도 기술보다 문해력, 힘은 ‘독서’에서 나옵니다” - 한겨레 “책 보고 놀기는 그만? 중학교야말로 독서에 풍덩 빠질 시기” - 한겨레 “2015 수능 만점자 … 공부 비결은 독서” - 매일경제 중.고등학교 진로 독서 활동의 중요성 최근 중학교 교육은 진로 지도와 인성 지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자유학기제’가 실시되면서 진로 탐구는 이제 중학교 교과 과정의 하나로 인식해야 할 만큼 비중이 큰 활동이 되었다. 진로 체험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책을 통해 진로에 대한 생각과 관심들을 확장시켜 나가는 독서 활동이 중학생 시기에 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다. 바른 인성을 위한 인문학 도서와 진로에 탐구가 이뤄지는 독서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생활기록부 관리가 입시의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 생활기록부의 내용 중 독후 활동은 학생이 스스로 독서 활동 기록을 제출하면 선생님이 기재해 준다는 점에서 학생이 직접 채울 수 있는 부분이다. 지나치게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독서에만 치중한다면 편향된 사고를 하게 될 위험이 있으므로 지식을 쌓는 독서, 마음을 기르는 독서, 꿈을 따라가는 독서를 적당하게 배분해야 한다. 풍부한 독서 내용은 학생이 가진 학문을 배울 수 있는 능력과 배경 지식, 전공에 대한 적합성을 보여 줄 수 있는 도구가 된다. 어떤 책이 나의 진로에 도움이 될까? 진로 탐색은 자신의 꿈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하는 일이다. 그 과정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능력은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이다. 이것을 소홀히 하면 겉으로 볼 때 멋있어 보이는 직업에 대한 환상만으로 직업을 자주 바꾸게 되고, 선택한 직업의 성향과 자신의 성격이 맞지 않아 힘들어하게 된다. 진로 독서는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진로에 대해 좀 더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도와준다. 자신의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해당 분야의 책을 읽은 뒤 그 직업이나 진로 분야에 대한 세부적인 지식과 간접 경험을 하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다. 진로 독서를 통해 자기 계발에 필요한 인성적 요소를 내면화시킬 수도 있고, 자기가 원하는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이 책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행해지는 체계적인 진로 독서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따라서 이 책은 자유학기제부터 학생부종합전형까지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게 해 주고, 그 꿈을 실현시키는 데 좋은 안내자가 될 것이다.
웨스트민스터 대교리문답 STUDY I
고백과문답 / 장대선 (지은이) /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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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과문답소설,일반장대선 (지은이)
거의 최초의 웨스트민스터 대교리문답 교재로서, 이를 공부하는 독자들로 하여금 성경을 바탕으로 하여 스스로 생각하고 답변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그것을 머릿속에 숙지하고 암기하게 하는 시각적인 방도까지 제시한다.웨스트민스터 대교리문압의 사용 4 웨스트민스터 대교리문답에 관하여 6 Part 1 · 사람이 반드시 믿어야 할 것 1. 근원적 교리 (1~5문답) 14 1문답 : 사람의 제일 되고 높은 목적은 무엇입니까? 16 2문답 :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은 어떻게 나타납니까? 24 3문답 : 무엇이 하나님의 말씀인가? 30 4문답 :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36 5문답 : 성경은 주로 무엇을 가르치는가? 44 제1~5문답의 갈무리 49 2. 하나님에 관해 (6~11문답) 50 6문답 : 성경은 하나님에 대하여 무엇을 알려 주는가? 52 7문답 : 하나님은 무슨 본성을 가지고 계시는가? 52 8문답 : 한 분 이상의 신들이 있는가? 60 9문답 : 신격에는 몇 분이 계시는가? 60 10문답 : 신격 안에 계시는 세분의 인격적 속성은 무엇인가? 68 11문답 : 아들과 성령이 아버지와 동등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이 어떻게 나타나는가? 68 3. 하나님의 작정 (12~14문답) 74 12문답 : 하나님의 작정이란 무엇인가? 76 13문답 : 하나님께서 천사와 인간에 대하여 특별히 무엇을 예정하셨는가? 84 14문답 : 하나님은 그의 작정을 어떻게 실행하시는가? 92 4. 하나님의 창조 (15~17문답) 100 15문답 : 창조의 사역이란 무엇인가? 102 16문답 : 하나님은 천사들을 어떻게 창조하셨는가? 112 17문답 : 하나님은 인간을 어떻게 창조하셨는가? 118 5. 하나님의 섭리 (18~20문답) 124 18문답 : 하나님의 섭리 사역이란 무엇인가? 125 19문답 : 천사들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는 무엇인가? 136 20문답 : 창조된 상태의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는 무엇이었는가? 142 6. 생명의 언약 (혹은 은혜언약) (21~29문답) 148 21문답 :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처음의 상태를 계속 유지했는가? 150 22문답 : 모든 인류가 그 첫 범죄에서 타락했는가? 150 23문답 : 타락이 인류를 어떤 상태로 이끌었는가? 158 24문답 : 죄란 무엇인가? 158 25문답 : 인간이 타락한 상태의 죄성은 어디에 있는가? 166 26문답 : 어떻게 원죄가 우리의 첫 조상으로부터 그들의 후손들에게 전해지는가? 170 27문답 : 타락이 인류에게 어떤 비참함을 가져다주었는가? 170 28문답 : 이 세상 가운데서 받는 죄의 형벌은 어떤 것인가? 174 29문답 : 장차 이를 세상 가운데서 받는 죄의 형벌은 어떤 것인가? 180 7. 은혜언약 (30~35문답) 184 30문답 : 하나님께서는 온 인류를 죄와 비참의 상태에서 멸망토록 버려두셨는가? 186 31문답 : 은혜언약은 누구와 맺으신 것인가? 190 32문답 : 하나님의 은혜가 두 번째 언약에서는 어떻게 나타났는가? 194 33문답 : 은혜언약은 언제나 동일한 방식으로 시행되었는가? 202 34문답 : 구약시대에 은혜언약은 어떻게 시행되었는가? 208 35문답 : 신약시대에 은혜언약은 어떻게 시행되었는가? 214 해답 221“본 교재는 거의 최초의 웨스트민스터 대교리문답 교재로서, 이를 공부하는 독자들로 하여금 성경을 바탕으로 하여 스스로 생각하고 답변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그것을 머릿속에 숙지하고 암기하게 하는 시각적인 방도까지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대교리문답이 집약하고 있는 기독교의 핵심 교리들을 우리들의 이해와 사고에 맞게 구성하여, 우리 신앙과 삶의 실천에 바르게 적용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설명들과 정리들을 간명하게 담고 있다.”
기독교 세계 시민 교육
좋은땅 / 손경문 (지은이)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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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소설,일반손경문 (지은이)
두 가지 목표를 바라보고 있다. 첫째는 기독교인들이 세계 시민 교육의 영역에서 자신감과 책임감 그리고 특수한 문화적, 영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함께 사명감을 갖고 이웃사랑 특히 글로벌 이웃 사랑의 회복에 힘껏 참여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둘째는 비신앙인, 세속적 세계 시민 교육 영역의 교육가들과 더 풍성하고 성공 가능한 세계 시민사회를 위해서 특수성에 특히 종교적/영적 특수성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에 함께 귀를 기울여 보고자 한다. 기독교 특수성에 기반한 세계 시민 교육의 미약하지만 의미 있는 한 발걸음으로 함께 고민하며 성찰을 해보자.들어가는 말 제1장 세계 시민과 크리스천 Unit 1: 세계화의 정의 Unit 2: 타락과 세계 시민성의 한계 Unit 3: 성경적 세계 시민성 회복 제2장 세계 경제와 세계 시민 Unit 1: 경제 정의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 Unit 2: 무너진 경제 정의와 이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 Unit 3: 경제 질서의 회복 제3장 평화에 대해서 Unit 1: 평화의 의미 Unit 2: 분쟁 가운데 소망 Unit 3: 화평케 하는 자 제4장 다문화와 다양성 Unit 1: 하나님의 형상으로 Unit 2: 타락한 세상과 그리스도의 가르침 Unit 3: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기 제5장 환경 Unit 1: 세계 환경 문제와 기독교 Unit 2: 환경을 위한 노력들 Unit 3: 환경 회복을 위한 우리의 책임 맺는말 주요 참고 자료세계 시민의식과 신앙이 무슨 상관이 있나요? 근래에는 대학이나 여러 기관을 통해 세계 시민, 글로벌 시민 등 ‘시민의식’과 관련된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런데 막상 ‘세계 시민 교육’은 무엇인지 정의를 내리기에는 모호한 부분들이 있다. 이는 종교인들에게도 비종교인들에게도 같을 것이다. 종교적 신념과 이데올로기. 그로 인한 편견들로 각자의 필요만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깊게 들여다보면 종교는 단순히 사후 세계만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니며 현시대에 필요한 지혜들을 많이 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세계 시민 교육의 영역인 지식과 기술, 그리고 태도와 가치에 대해 성경은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으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알려 준다. 먼저는 각 장의 학습목표를 통해 그 장이 나아가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한다. 그리고 세상의 이야기와 성경 이야기를 연계한 생각 질문을 제시하여 독자로 하여금 읽고 지나가는 것이 아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기독교인과 비신앙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먼저 기독교인들에게는 세계 시민 교육에 대한 책임감과 영적 배경에 대한 이해, 사명감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비신앙인에게는 종교문화적 특수성을 포용하여 성공 가능한 세계 시민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커피 한 잔 더 2
세미콜론(민음사) / 야마카와 나오토 글, 그림, 오지은 옮김 / 200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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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콜론(민음사)소설,일반야마카와 나오토 글, 그림, 오지은 옮김
다양한 풍경과 만남의 장면에 늘 커피가 함께함을 보여주는 연작 만화와 그 사이에 배치된, 커피와 일상에 대한 작가의 짤막한 감상을 담은 ‘커피 브레이크’로 구성된 옴니버스 단편집 『커피 한 잔 더』 제2권. 사업을 접는 것이 낫겠다는 사실을 전해주러 한 공장에 찾아온 신용금고 직원에게 공장 사장이 내미는 커피,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게 될 시간 여행 준비로 밤을 새우는 두 청년이 마시는 커피, 어느 밤 좋아하는 사람을 불쑥 불러내 들른 카페,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과 함께 갔던 카페에서 마신 블랙커피, 기술은 없지만 진심을 담아 내려준 남자친구의 커피 한 잔, 단체 미팅에 나갔다가 망신만 당한 후 숙취를 해소하려 마신 새벽의 커피 등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진 커피와 카페가 등장하지만, 모두 따뜻함과 아련함, 잔잔한 웃음까지 함께 담고있는 11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커피를 둘러싼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 담긴, 커피 향 같은 만화들을 읽다보면 마치 지금 책 대신 커피 한 잔을 손에 들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겨울 골목길 사랑에 빠진 카페 귀여운 여자 남자들의 여행 나와 야옹 군의 경우 머나먼 약속 아주 나중이 되어서야 클로징 타임 개와 고양이 그림 속의 카페 감기에 걸린 날 Coffee Break그 쓴맛이 인생을 가르치고 그 단맛이 인생을 위로한다 따뜻한 커피 한 잔과 닮은, 커피를 둘러싼 작은 이야기 모음집 [밥 딜런, 헌책방, 넬 드립… 오래된 것에 탐닉하다] 제목인 ‘커피 한 잔 더’는 밥 딜런의 1963년 앨범 「욕망」에 수록된 곳()의 제목이다.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 작가는 이 노래에서 제목을 가져왔다. 이야기 속에도 밥 딜런의 음반이 가끔 등장한다. 『커피 한 잔 더』에서 밥 딜런은 단순히 한 사람의 음악인이 아니라, 과거의 것이지만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들의 상징이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 나오는 넬 드립 역시 요즘은 보편적으로 쓰이지 않는 예전의 방식이다. 커피를 내릴 때 필터로 종이를 많이 쓰지만 옛 방식 대로 플란넬이라는 천을 필터로 사용하는 것을 넬 드립이라고 한다.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커피 본연의 향과 맛을 살려주기 때문에 커피애호가들이 선호하는 방식이다. 야마카와 나오토는 이렇게 지나간 것들에 대한 애착을 만화 전반에 걸쳐 가감 없이 드러냈다. 아들을 헌책방과 아늑한 카페로 데려가는 아빠의 사연, 옛 추억과 다시 마주치게 되는 일들, 사라지고 없는 동네의 카페, 오래 전 만났던 친척 아저씨의 한때……. 그리고 ‘에도가와 란포’나 ‘데즈카 오사무’등 옛 시대의 작가와 만화가, 허름한 탐정 사무소, 무엇보다도 옛날 책의 판화 삽화를 연상시키는 정성들인 그림. 이런 것들이 오래된 것들에 탐닉하는 작가의 취향과 정서를 잘 드러내준다. [읽은 후엔 반드시 커피 한 잔을 마시게 될 것이다!] “읽은 후엔 반드시 커피 한 잔을 마시게 될 것이다.” 이것은 『커피 한 잔 더』의 일본 아마존 독자 서평란에서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문장이다. 커피에 대한 정보가 책 속에 그리 많이 등장하지 않음에도 불고하고 ‘만화계의 음유시인’이라는 평을 얻은 작가 특유의 ‘생략’화법과 정적인 그림, 깊은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커피로 이끌게 된다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넬 드립 하는 법이 비교적 자세히 설명되기 때문에 커피를 잘 몰랐던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 커피에 손쉽게 입문할 수 있을 듯하다. 그리고 커피 가루를 포트에 넣어 물과 함께 끓이는 이브리크 식 커피나 ‘과학시간의 실험’과 같은 사이폰 식 드림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소개되고 있고 드리퍼, 아기자기한 커피 잔, 핸드 밀, 포트 등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 그려져 커피를 제대로 내려 마셔보고픈 강한 충동을 불러일으킨다. 아사히신문의 서평처럼 『커피 한 잔 더』는 “명인이 뽑아 낸 한 잔의 커피가 주는 만족감”을 느끼게 할 뿐 아니라, 독자들 중 상당수를 소박하지만 가치 있는 취미, ‘커피’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어린왕자 The Little Prince (영문판)
인디고 / 생텍쥐페리 글, 김민지 그림 / 20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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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소설,일반생텍쥐페리 글, 김민지 그림
생 텍쥐페리가 전하고자 했던 인간애와 철학적 메시지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읽었던 <어린왕자> 영문판. 출판사 인디고는 독자들이 잃어버렸던 동심을 다시금 떠올리고, 생생한 영어와 저자의 시적 문장이 만났을 때의 감동을 제대로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 국내 최초 불영완역본 <The Little Prince>를 출간했다. 영문학자 윤주옥 교수가 참여해 한 단어, 한 단어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 출간된 지 70년이 지난 작품의 생생함을 되살렸다. 원어민의 감수 작업까지 덧대어져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생 텍쥐페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불영 완역본! 영문학자 윤주옥 교수의 번역과 원어민 해외 감수까지! 생 텍쥐페리가 전하고자 했던 인간애와 철학적 메시지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읽었던 『어린왕자』영문판. 하지만 고어(古語)로 얼룩진 출처를 알 수 없었던 영문판들만 가득해 과연 제대로 읽고 있었을지 의문이 든다. 이에 출판사 인디고는 독자들이 잃어버렸던 동심을 다시금 떠올리고, 생생한 영어와 저자의 시적 문장이 만났을 때의 감동을 제대로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 국내 최초 불영완역본『The Little Prince』를 출간했다. 여기에 영문학자 윤주옥 교수가 참여해 한 단어, 한 단어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 출간된 지 70년이 지난 작품의 생생함을 되살렸다. 원어민의 감수 작업까지 덧대어져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The Little Prince』는 살아 있는 영어 공부뿐만 아니라 문학적 탐독까지 가능하게 해, 어린왕자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싶은 작품이 될 것이다. [책 소개] 역자와 감수자의 길고 긴 토론 과정을 거쳐 여느 책보다 완성도 높은 국내 최초 불영완역본 『어린왕자』!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어린왕자』가 국내 최초 불영 완역본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독자들은 『어린왕자』를 원문에 더 가깝게 느끼고자 영문판을 선택했지만, 막상 외국인도 문학적으로 감상할 수 없는 텍스트들로 실망만 해 왔다. 인디고의『The Little Prince』는 그런 독자들의 수요를 충족하고자 국내 최초 불영 완역본을 시도했으며, 번역과 감수 과정에서 단어 하나하나마다 신중한 선택을 하며 글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김민지의 동심 가능한 일러스트까지 어우러져 독자들이 여느 책보다 특별한 어린왕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잘못된 번역으로 놓치고 있었던 생 텍쥐페리의 시적 문장들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 기존의 영문판들에 비해 이번 『The Little Prince』는 영문으로 읽는 독자들을 완벽하게 만족시켜줄 책이다. 먼저 등장인물들의 대사가 많은 『어린왕자』의 특성 상 딱딱하고 틀에 갇힌 문어체보다 지금 현지에서 쓰이고 있는 생생한 단어들로 고르는데 애썼다. 장미의 대사“My petals are still mussed up.(제 꽃잎이 아직 다 피질 못했네요)”에서 똑같이 ‘헝클어진’을 의미하는 단어이지만‘dishevelled’ 대신에 실제 현지인들이 일상대화에서 많이 쓰는‘mussed up’으로 표현한 것이 그 이유이다. 또한 가장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대사인“It is only with the heart that we can see clearly.(그건 마음으로 봐야 잘 보인다는 거야)”와 같이 대개는‘one’으로 옮겼을 부분을‘we’로 옮겼다. 불특정다수를 지칭하는 ‘one’보다 우리를 지칭하는 ‘we’로 옮겨 여우의 대사로 전달되는 울림을 독자들이 더 강하게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이외에도 불어 원문의 회화적인 묘사가 퇴색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등 기계적인 번역을 하지 않기 위해 번역자와 감수자가 무수한 시간을 토론으로 보내며 애쓰기도 했다. 그 결과물인 이번 책으로 독자들은 생 텍쥐페리가 전하고 싶었던 순수한 세계관에 국내 어느 영문판보다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그 외) It was his first pang of regret. (어린왕자는 처음으로 별을 떠나 온 것을 후회했다.) → 불어 원문 ‘mouvement(움직임, 운동)’를 단순히 영어 ‘movement(움직임)’보다는‘pang(갑자기 격렬하게 일어나는 육체적·정신적 고통)’으로 번역하여 어린왕자가 자신이 버리고 온 장미에 대하여 느끼는 가슴을 찌르는 듯한 회한의 고통 (‘pang of regret’)을 독자들이 좀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the snake softly slid into the sand, like a spouting of water dying out and slipped among the stones with a light sound of metal, in no hurry. (마치 모래 속으로 스르르 물줄기가 잦아들 듯 미끄러져 들어가더니 가벼운 금속성 소리를 내며 돌들 사이로 교묘히 몸을 감추어 버렸다.) → 불어 원문 ‘laissa(흔적 따위를 남기다)’와 ‘faufila(교묘히 빠져나가다)’를 운동성이 더 가미된‘slid(미끄러지다)’와 ‘slipped(미끄러지다)’ 동사로 옮겨서 뱀이 마치 미끄러지듯이 사라지는 모습을 연상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민지의 동심 가득한 일러스트로 재탄생한 『어린왕자』! 김민지의 감성으로 재탄생한 일러스트와 함께 담아낸 인디고만의 특별한 어린왕자 영문판! 첫 장을 펼치는 순간, 생 택쥐페리의 원화와는 또 다른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원화가 선사하는 동심 가득한 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그래도, 난 공간디자이너
이담북스 / 신동관 지음 / 20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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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소설,일반신동관 지음
약 2년 동안 필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비롯하여 여러 지인과 공감하며 나눈 이야기를 담아냈다. 또한, 많은 디자인 분야 전문가와 고객이 같이 공유하며 생각해볼 문제를 성장을 위해 발전적인 방향을 가질 수 있도록 기록하였다. 전문가로 성장해야 할 공간디자이너가 능력 발휘를 하지 못하는 현실, 그리고 그런 현상에 위축된 상황이 안타까워 쓴소리와 냉정한 비판을 책으로 담아냈다.PROLOGUE 01 신입 위치에서의 실상 02 시간만 채우고 있는 경력자 03 디자인에 대한 가짜 인식 04 줄다리기 05 고객 설득과 무료서비스 06 규정되어 있지 않은 디자인 법칙 07 시공하면 설계비 공짜 08 PT의 속임수 09 디자이너의 열정 10 복사판인 한국 실정 11 거지심보, 도둑심보 12 해외 디자이너들과의 차등 13 한국 다지아너들의 한숨 14 전공성을 획득하기 위한 고된 훈련 15 가능성을 가진 디자이너들 EPILOGUE그래도, 난 공간디자이너 약 2년 동안 필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비롯하여 여러 지인과 공감하며 나눈 이야기를 담아냈다. 또한, 많은 디자인 분야 전문가와 고객이 같이 공유하며 생각해볼 문제를 성장을 위해 발전적인 방향을 가질 수 있도록 기록하였다. 그동안 전문가로 성장해야 할 공간디자이너가 능력 발휘를 하지 못하는 현실, 그리고 그런 현상에 위축된 상황이 안타까웠다. 이에 쓴소리와 냉정한 비판을 책으로 담아냈다. 이를 통해서 ‘긍정적인 미래’의 공간디자이너를 꿈꿀 수 있길 바란다.
기꺼이 오십, 나를 다시 배워야 할 시간
월요일의꿈 / 한혜경 (지은이) /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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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꿈소설,일반한혜경 (지은이)
후배의 강력한 요청에 마음이 흔들려 마지못해 시작했던 ‘나의 역사 쓰기’ 프로젝트. 하지만 그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고 저자 한혜경 작가(전 호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2019년 8월 정년퇴직)는 고백한다. 이 프로젝트를 ‘강권’했던 후배 S의 변화는 놀라웠다. “S는 더 빨리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써봤더라면 훨씬 좋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아픈 이야기를 용기 있게 드러낸 후에 훨씬 자유로워 보였다. 데미안의 자아 찾기 여정처럼 알을 깨고 나오는 듯한 고통 끝에 자기를 찾았다고나 할까.” 후배 S는 또 “나에 대한 불안감이 없어지고 혼자 있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고도 했다. 저자 역시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당시 은퇴를 앞둔 상황에서 ‘은퇴 이후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답을 얻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 강력한 경험을 통해 2019년 1월부터 ‘디어 마이 라이프(Dear My Life)’라는 ‘나의 역사 쓰기’ 모임을 만들어 진행해왔다. 저자는 “출구를 찾지 못한 채 자기 안에 갇혀 있던 이야기들이 문자의 형태로 원고지 위에 쏟아지자 누구는 자기 자신에 대해 미처 알지 못했던 걸 알게 되었다고 하고, 누구는 오랜 상처가 치유되었다고 했다”면서, 어느 시점에 자기 삶을 돌아보며 성찰하는 ‘나의 역사 쓰기’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기꺼이 오십, 나를 다시 배워야 할 시간》에서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서문 오십에 나를 쓴다는 것 1장. 좀 더 일찍 나의 역사를 썼더라면 나는 암에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자기 역사를 쓴다는 건, 세상에서 가장 우아하게 나를 다시 배우는 시간 과거 속에 묻혀 있는 내 인생의 해답, 어떻게 꺼내볼 수 있을까? / SNS에 올려진 나, 그런데 그게 진짜 나일까? / 역사 쓰기의 세 가지 원칙: 꾸밈없는 사실성, 연속성, 구체성 / 쓰고 보니 이게 나였네! 왜 오십 전후에 나의 역사를 써봐야 하는가? 100세 시대, 오십은 중간 점검의 시기 / 100세 시대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 메타인지가 더 중요해진다 / 오십, 삶의 변곡점을 돌아보며 복기하기 딱 좋은 시간 / 평범하게 살아서 쓸 말이 없다? 당신은 결코, 결코 평범하지 않다 이제 지난 50년을 돌아보며 보듬고 치유한다 과거의 아픔을 끄집어내 하나씩 씻고 닦는 용기 / 좀 더 일찍 나의 과거를 돌아봤더라면… / 과거를 지우거나 바꿀 수는 없지만 다르게 해석할 수는 있다 2장. 50년간 켜켜이 쌓인 묵은 때들: 그간 만들어온 편견과 고정관념에 대하여 내 인생의 목차를 만들어봤을 뿐인데… 내 인생의 전환점은 어디어디였을까? / 내 인생이 한 권의 책이라면 카르페 디엠, 현재가 제일 중요하다? 현재를 살기도 바쁜데, 왜 과거를 돌아봐야 하는가? / 과거를 지우고 나이를 바꿔달라고 소송을 제기한 네덜란드인 / 과거의 아픈 이야기는 절대 하지 않는 그녀, 과연 괜찮은 걸까? 돌아보니, 인정 투쟁의 삶을 살았구나 열심히 살았다는 자부심으로 버텼는데… / 언제까지 타인의 인정과 칭찬에 목을 맬 것인가 / 인정받기 위해 우리는 모두 거짓말을 한다 ‘셀프 칭찬’에는 왜 또 그렇게 야박했을까? 진심 어린 칭찬을 귀담아들었더라면… / 안타깝게도 난 나를 믿지 못했다 내 몸에 대해 너무 무심했다 건강에 대한 무한긍정의 오류 / 정신력으로 몸을 이길 수 있다고? / 당신은 A형 타입인가? / ‘의도적 외면’은 노! ‘의도적 바라보기’가 필요 3장. 울고 있는 50세 아이: 상처에 또 상처, 마음이 닫아버린 것들에 대하여 얼마나 솔직하게 써야 할까요? 솔직함도 전염된다 / 자신의 그림자를 드러내는 용기 나는 정말 괜찮은가? 초감정은 알고 있다 괴로워서 덮어두고 싶은 과거, 직면하고 싶지 않은 내면 아이 / 왜 힘들 때도 ‘괜찮아’를 연발하는가? 웃으면 행복해진다? 힘들어도 웃는 사람들 / 세계에서 항우울제를 가장 많이 복용하는 덴마크 사람들 가장 가까운 사람이 가장 아프게 한다 ‘궁합’이 맞지 않는 가족관계 / 대물림되는 가족 문제 / ‘가족이라는 병’의 근원, 가족주의 / 융통성 있지만 명확한 경계가 필요하다 왜 이렇게 화가 날까? 분노의 감정이 비롯되는 곳, 질투에 그 답이 있다 / 분노, 올바르게 분출하라 4장. ‘나’라는 반세기 보물상자: 다음 50년을 피워낼 다섯 가지 희망에 대하여 첫 번째 희망: 나와의 관계가 좋아졌다 모범생 코스프레는 이제 그만! / 나는 나를 좋아한다 두 번째 희망: 고유성을 지키며 나답게 사는 즐거움 미안한데, 이건 내 인생이야! / 난 그대를 이끌고 싶지 않다 세 번째 희망: 내 인생의 황금기? 전성기? 그건 내가 정한다! 늦으면 어때? 뭐가 문제인가? / 선택하고, 최적화하고, 보완하는 SOC 전략 네 번째 희망: 회사 바깥에도 세상은 있다 오십, 직업과 자아를 분리할 수 있어야 한다 / 100세 시대, ‘놀이로서의 일’이 중요하다 / ‘딴짓’의 놀라운 쓸모 다섯 번째 희망: 인생의 희로애락을 받아들이고 통합하는 힘 나이 들수록 행복한 이유 / 인생의 아픔을 아는 사람, 흔들리는 사람이 좋다 참고문헌오십을 앞두고 나의 역사를 쓴다는 건 가장 우아하게 나를 다시 배운다는 것! 오십 즈음에 꼭 해야 할 인생 리추얼(ritual), 나의 역사 쓰기 “지난 50년의 삶에서 내가 지금 잊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또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후배의 강력한 요청에 마음이 흔들려 마지못해 시작했던 ‘나의 역사 쓰기’ 프로젝트. 하지만 그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고 저자 한혜경 작가(전 호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2019년 8월 정년퇴직)는 고백한다. 이 프로젝트를 ‘강권’했던 후배 S의 변화는 놀라웠다. “S는 더 빨리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써봤더라면 훨씬 좋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아픈 이야기를 용기 있게 드러낸 후에 훨씬 자유로워 보였다. 데미안의 자아 찾기 여정처럼 알을 깨고 나오는 듯한 고통 끝에 자기를 찾았다고나 할까.” 후배 S는 또 “나에 대한 불안감이 없어지고 혼자 있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고도 했다. 저자 역시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당시 은퇴를 앞둔 상황에서 ‘은퇴 이후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답을 얻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 강력한 경험을 통해 2019년 1월부터 ‘디어 마이 라이프(Dear My Life)’라는 ‘나의 역사 쓰기’ 모임을 만들어 진행해왔다. 저자는 “출구를 찾지 못한 채 자기 안에 갇혀 있던 이야기들이 문자의 형태로 원고지 위에 쏟아지자 누구는 자기 자신에 대해 미처 알지 못했던 걸 알게 되었다고 하고, 누구는 오랜 상처가 치유되었다고 했다”면서, 어느 시점에 자기 삶을 돌아보며 성찰하는 ‘나의 역사 쓰기’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기꺼이 오십, 나를 다시 배워야 할 시간》(월요일의꿈)에서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 오십이 되기 전에 나의 역사를 썼다면 암에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 내 안에 오십 넘은 아이가 아직도 울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 그동안 참 무가치한 인생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쓰고 보니 꽤 괜찮은 인생이었다. 나 스스로를 긍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 이제 보니 작고 귀여운 상처일 뿐이었는데…. 그동안 자기 연민이 너무 심했다. * 내 인생의 퍼즐을 이제야 맞춘 느낌이다. * 지금의 내가 과거의 나를 지지하고 응원하고 사랑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100세 시대에 ‘오십’이라는 때는 지금까지의 나를 끌어안고 위로하며, 앞으로의 나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을 최적의 타이밍 나의 역사를 쓰는 모임 ‘마이 디어 라이프’에는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참여했는데, 저자는 특히 50대를 전후한 이들에게 ‘나의 역사 쓰기’를 강력하게 추천하고 있다. “100세 시대에 오십이라는 나이는 매우 중요하고 상징적이다. 우선 자기 인생에 대한 중간 점검이 반드시 필요한 나이이다. 단순히 잘 살았다, 못 살았다 식의 평가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선호나 선택, 의지 같은 것들을 보다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시간, 때로는 냉정하게 돌아보는 중간 평가의 시간이 꼭 필요하다. 오십이란 더 이상 실패를 부모 탓, 운명 탓, 남 탓으로 돌릴 수 없는 나이이고, 적당한 타협이나 ‘쓰담쓰담’ ‘토닥토닥’만으로는 인생의 험한 고개를 넘을 수 없고, 그렇다고 내 인생을 남에게 완전히 의탁할 수도 없다는 걸 확실하게 깨닫는 나이이니까 말이다. 오십에는 돌아볼 과거도 충분하므로 쓸 말도 많다. 인생의 오르막과 내리막, 성공과 실패, 그리고 좌절까지 두루두루 경험했기 때문에 인생의 전체상이 한눈에 들어오고, 복기해야 할 과거 이야기도 충분히 쌓여 있다. 그뿐인가. 오십은 꿈꿀 수 있는 미래 또한 풍성하게 남아 있는 나이이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희망적 기획이 꼭 필요한 나이인 것이다.”(저자 서문) 저자는 책을 총 4장으로 구성했다. 1장에서는 오십 즈음에 왜 나의 역사를 써봐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쓰면 좋은지를 전체적으로 다룬다. 2장에서는 자기 역사를 쓰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오랜 세월 동안 자기 안에 쌓인 편견과 고정관념에 관해” 다룬다. 자기 역사를 쓰다 보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온 나 자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도 정말 많고 다양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3장에서는 ‘디어 마이 라이프’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이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는 과정에서 드러난 상처, 아픔, 그리고 이에 대한 치유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다. 비록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의 과거이지만, 그들의 과거를 읽다 보면 그것이 마치 독자 자신에게 일어난 일인 것처럼 보편적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4장에서는 자기 역사 쓰기를 마친 사람들의 가슴속에 싹튼 다섯 가지 희망에 대해 다룬다. “나와의 관계가 좋아졌다.” “나만의 고유함을 지키며 나답게 사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내 인생의 황금기는 내가 정하는 것이다.” “회사 바깥에도 세상이 있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받아들이고 통합하는 힘이 생겼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물론 자기 역사를 쓴다고 해서 갑자기 인생의 암호를 해독할 수 있거나 ‘아 당신은 이러이러한 사람이군요. 그러니 이제부터는 이렇게 사세요’ 같은 인생 지침이 뜨는 건 아니다. 하지만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나의 역사 쓰기’를 마친 사람들에게 기적 같은 변화가 일어나는 걸 직접 보고 체험했다는 말은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역사 쓰기를 통해 자신이 누구인지를 배우고 깨달은 사람들의 얼굴에 환한 빛이 떠오르는 걸 여러 번 목격했다는 말도 꼭 전하고 싶다.” 특히 지금 오십을 앞두고 있거나 막 (오십이라는) 인생의 반환점을 돈 사람들이라면, 차분한 마음으로 자신의 지난 50년 삶을 돌아보며 ‘나의 역사 쓰기’를 한번 시도해보라. 지금까지 미처 알지 못했던 “아, 이게 바로 나였구나” 하는 조용한 탄성과 함께 삶의 지혜를 깨닫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후회 없는 인생 2막을 위한 최고의 답은 (바깥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입에서가 아니라) 어쩌면 나의 과거 속에 숨어 있을지 모른다.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불과 두 달 만에 엄청난 양의 글을 써낸 S는 더 빨리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써봤더라면 훨씬 좋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아픈 이야기를 용기 있게 드러낸 후에 훨씬 자유로워 보였다. 소설 《데미안》에 나오는 주인공 데미안과 에밀 싱클레어의 자아 찾기 여정처럼 알을 깨고 나오는 듯한 고통 끝에 자기를 찾았다고나 할까. 자기 자신에 대한 불안감이 없어지고 혼자 있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는 말도 했다. _서문 6개월 만에 역사 쓰기를 마친 C씨가 ‘후기’에서 “오십이 되기 전에 나의 역사를 썼다면 암에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글을 발표했을 때, 참가자들의 얼굴에 놀라움과 안타까움이 교차되고 누군가는 조용히 눈물을 훔치던 그 순간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자기 안에 오십 넘은 아이가 아직도 울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는 사람도 있었고, 아픔이나 상처 때문에 마음이 알아서 닫아 버린 것들 때문에 괴로웠다는 이야기도 많았다. 그동안 만들어온 편견과 고정관념에 대해 “진작 알았더라면… 다르게 살았을 텐데”라면서 후회하는 사람도 있었다. _서문 오십 즈음의 당신, 비록 그동안 정신없이 살았고 헉헉 가쁜 숨을 몰아쉬며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당신은 이제야 인생의 첫 가을을 맞는 셈이다. 첫 번째 나를 추수하고 두 번째 나를 심어야 할 시간이 다가온 것이다. “그래, 첫 번째 인생을 사는 동안 난 뭘 몰랐어. 봄 날씨는 지나치게 변덕스러웠고 여름은 너무 뜨거웠어. 그래서 시행착오도 많았어. 하지만 두 번째 삶은 좀 다르게 살고 싶어”라면서 다음 50년을 위한 희망찬 인생 전략을 새롭게 짜야 할 때가 된 것이다.부디 나의 역사 쓰기를 통해 내가 잊고 있던 것은 무엇이며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기 바란다. 이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우아하게 ‘나’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당신의 감정을 새로운 깊이에서 통찰할 수 있기를, 당신에 대한 새로운 감수성을 개척하고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 _서문
우리 산에서 만나는 나무 200가지
지오북 / 국립수목원 지음 / 2010.08.31
8,000원 ⟶ 7,200원(10% off)

지오북소설,일반국립수목원 지음
손 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도감. 국립수목원이 그동안의 조사, 연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 산에서 분포하는 1,217종의 나무 종류 중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200종의 나무를 엄선해 실었다. 또한 각 나무의 이름에 대한 유래와 144종류의 비슷한 나무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 알차게 꾸몄다. 생생한 화보는 물론 꽃, 잎, 수형, 수피 사진도 함께 실어 나무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하였으며 나무의 형태, 잎차례, 분포지 등은 아이콘으로 표시해 사진이나 글에서 놓치지 쉬운 부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아이들과의 체험학습에 실용적으로 쓸 수 있고, 산행 중에도 손쉽게 펼쳐 보며 진정한 산행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해준다.-이 책을 보는 방법 -우리 나무 200가지 소나무과/측백나무과/개비자나무과/주목과/가래나무과/버드나무과/자작나무과/참나무과/느릅나무과/뽕나무과/쐐기풀과/겨우살이과/목련과/오미자과/녹나무과/미나리아재비과/매자나무과/으름덩굴과/방기과/다래나무과/차나무과/조록나무과/범의귀과/장미과/콩과/대극과/굴거리나무과/운향과/소태나무과/옻나무과/단풍나무과/감당나무과/노박덩굴과/고추나무과/회양목과/갈매나무과/포도과/피나무과/팥꽃나무과/보리수나무과/박쥐나무과/층층나무과/두릅나무과/진달래과/감나무과/때죽나무과/노린재나무과/물푸레나무과/협죽도과/마편초과/현삼과/인동과/백합과/벼과 -국명 찾아보기 -학명 찾아보기 -수목원, 산림박물과 안내우리 산에서 볼 수 있는 나무의 정보를 손 안에서 펼쳐보다 손바닥도감 ‘우리 산에서 만나는 나무 200가지’ 출간!! 호젓한 산길을 걷는 동안 어느새 길동무를 하고 있는 친근한 우리 산의 나무 이야기 !! 산길을 걷다가 초록빛 싱그러운 저 잎은 어떤 나무인지, 유난히 빨갛게 매달려 있는 열매는 어떤 나무의 열매인지 궁금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작지만 우리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에 대해 알찬 정보를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든 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 산에 깃들여 살아가는 생명의 소중함,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는 국립수목원이 그동안의 조사, 연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 산에서 분포하는 1,217종의 나무 종류 중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200종의 나무를 엄선해 실었다. 또한 각 나무의 이름에 대한 유래와 144종류의 비슷한 나무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 알차게 꾸몄다. 생생한 화보는 물론 꽃, 잎, 수형, 수피 사진도 함께 실어 나무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하였으며 나무의 형태, 잎차례, 분포지 등은 아이콘으로 표시해 사진이나 글에서 놓치지 쉬운 부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손 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도감으로 아이들과의 체험학습에 실용적으로 쓸 수 있다. 산행 중에도 손쉽게 펼쳐 볼 수 있는 손바닥도감 는 눈앞에 있는 나무의 이름은 물론, 생태 정보까지 실어 진정한 산행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해준다. 특징과 구성 1. 우리 산에서 분포하고 있는 1,217종의 나무 종류 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200종을 선별해 보기 쉽게 엮었으며 비슷한 나무 144가지를 간략하게 덧붙였다. 2. 손 안에 꼭 들어오는 크기의 도감으로 휴대가 간편해 실물과의 대조가 가능해 가족과의 체험 학습에 효과적이다. 3. 나무의 생생한 생태사진 및 꽃, 잎, 수형, 수피 등의 사진을 곁들여 실제로 구분이 쉽게 만들었다. 4. 나무의 특징은 물론, 이름의 유래, 같이 쓰이는 이름, 비슷한 식물의 특징도 같이 실어 나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5. 생육상의 특징(형태, 잎차례, 서식지, 분포지)을 아이콘으로 표시해 한 눈에 보기 쉽도록 정리했다.
서사시로 쓴 안희숙, 석영 딸의 못다한 이야기
서고 / 안희숙 (지은이) / 2021.05.07
12,000

서고소설,일반안희숙 (지은이)
안희숙(安熙淑) 연세대 명예교수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됐다. 2년 전 펴낸《인생의 건반을 두드리다》(서고, 2019)에 담지 못한 이야기를 모았다. 안희숙 교수는 원로 피아니스트로 ‘개척기’ 연세대 음대의 산 증인이다. 29년여 동안 수많은 제자들을 전문 연주자, 교육자로 길러냈다. 안 교수 스스로도 연주자의 길과 교육자의 길을 병행하며 예술가의 길을 걸어왔다. 이번에 안 교수는 ‘서사시’ 형식을 빌려 새로운 글쓰기에 도전했다. ‘못다한’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가슴 속에 담아 두었던 기억을 문장의 형식으로 만들었다. 문장이 생명을 얻어 봄꽃처럼 피어났다. 그 개화(開花)의 책이 바로 《안희숙, 석영 딸의 못다한 이야기》(서고)다.인사의 말씀 / 4 추천사 / 6 1장 어머니의 기도·13 정승 부인 / 14 행복했던 나의 어린 시절 / 22 부자 외할아버지 / 26 14칸 기와집 / 30 내가 그린 혜화동성당 수채화 / 34 완고하신 아버지 / 38 아버지는 애국자 / 40 빛바랜 교복 / 47 바다로 가자. / 49 아버지의 장례식 / 53 그 장학금만 있었더라면 / 64 2장 환경의 변화·79 새로운 시작 / 80 6?25 전쟁과 피난 / 83 새언니를 맞으며 / 88 이승만 대통령과 큰아버지 안택주씨 / 92 3장 진명여고 교사 시절·97 강당 3·1당 / 98 청춘을 불사르다 / 104 면사포와 4?19 / 112 두 번째 신혼여행 / 119 우리 가족의 첫 소풍 / 122 4장 안씨 집안의 대이동·125 빚을 갚다 / 126 존경하는 이모 김갑순 여사 / 131 드디어 우리도 집을 마련하다 / 134 집을 짓다 / 137 신앙생활 / 141 어머니와 마지막 만남 / 144 5장 제자들 이야기 - 충격과 기쁜 일들·153 바람 부는 어느 날 / 154 왜 또 이런 일이 / 156 가엾은 제자 / 158 너무나 아쉬웠던 제자 / 164 희한한 독주회 / 169 겸손은 나의 스승 / 171 6장 건강이 제일이야·173 남편을 보내며 / 174 좋은 친구들 / 182 7장 희연회의 탄생·187 피아노란 이런 것 / 188 희연회의 활동 / 195 되돌아본 희연회의 일본 연주여행 / 198 * 카와이 악기사 초청 연주회 Program / 204 8장 사랑의 모임·205 9장 마무리를 하면서·209원로 피아니스트 안희숙 교수의 못다한 이야기 ▶‘서사시’라는 새로운 글쓰기 장르 도전… ‘삶의 글밭’ 거닐어 ▶외조부 김일선 선생… 황해도 ‘개성부자’로 민족 근대화 교육에 헌신 ▶아버지 안석주… 근대화 문화예술의 팔방미인이자 무소불능 재인(才人) ▶어머니 김흥봉… 10남매를 열과 성으로 길러낸 ‘훌륭한 어머니’ 안희숙(安熙淑) 연세대 명예교수의 두 번째 책 《안희숙, 석영夕影 安碩柱딸의 못다한 이야기》가 출간됐다. 2년 전 펴낸《인생의 건반을 두드리다》(서고, 2019)에 담지 못한 이야기를 모았다. 안희숙 교수는 원로 피아니스트로 ‘개척기’ 연세대 음대의 산 증인이다. 29년여 동안 수많은 제자들을 전문 연주자, 교육자로 길러냈다. 안 교수 스스로도 연주자의 길과 교육자의 길을 병행하며 예술가의 길을 걸어왔다. 이번에 안 교수는 ‘서사시’ 형식을 빌려 새로운 글쓰기에 도전했다. ‘못다한’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가슴 속에 담아 두었던 기억을 문장의 형식으로 만들었다. 문장이 생명을 얻어 봄꽃처럼 피어났다. 그 개화(開花)의 책이 바로 《안희숙, 석영 딸의 못다한 이야기》(서고)다. 그 연세만큼이나 문장이 익었다는 점에 박수를 보낸다. 화려한 미사여구의 문장이 아니라 단단하게 채워진 삶의 글밭이랄까. 출판사 편집자는 “손 댈 문장이 별로 없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의 일생(一生)이 작품이 되었다. 그 글이 때로 독자를 웃게 만들고 때로 울게 한다. 나의 어머니, 자그마한 키에 미인은 아니셨지만 하얀 피부에 선한 큰 눈의 소유자셨어. 어머니는 가끔 이런 말씀 주셨지. 어느 날 우리집을 지나던 스님이 집 안 기웃거리다가 어머니와 눈이 마주쳤지. 문 열고 들어와 어머니 찬찬히 본 뒤 이렇게 내뱉는 것이었어. “부인! 키가 한치만 더 컸더라면, 정승 부인이 되었을 것을….” 이렇게 말하며 혀를 찼다나? 우리집이 가난해지자 어머니는 아쉬운 듯 그 말씀을 자주 하셨지 - 14쪽 연과 행을 나누는 시(詩)의 형식보다 서사의 한 대상을 포착해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는 글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비록 등단 작가는 아니나 담백하면서도 개성이 느껴지는 표현이 독자에게 읽는 재미를 준다. 이런 재능을 오랜 동안 숨겨온 사실이 놀랍기만 한데, 안 교수가 우리나라 근대화 초기 문화예술계의 팔방미인으로 불린 석영(夕影) 안석주(安碩柱·1901~1950) 선생의 딸이라는 점을 떠올리면 그리 놀랄 일이 아닌 듯하다. 진명여고 역사의 한 페이지 안희숙 교수의 외조부 이야기는 흥미롭다. 김일선(金一善·1872~1935) 선생은 경성보육원 설립자 겸 이사, 인창학교 설립자 겸 교장, 홍동학교 설립자 겸 교장, 삼흥보통학교 부교장, 중앙기독청년회 이사, 보린회(保隣會) 이사, 진명여자고등보통학교 이사 등을 역임한 근대화 초기 교육가이다. 안 교수 회고에 따르면 김일선 선생은 서울 장안에 이름난 예수교 장로였다. 그의 부고 기사가 조선일보에 크게 실릴 정도였다. 이런 일화도 흥미로운데 진명여고가 운영난을 겪자 훗날 교장을 역임한 이세정 선생이 매일 같이 김일선 선생을 찾아왔다고 한다. 결국 안석주 김흥봉의 간청으로 진명이 어려움을 해소했는데 얼마 후 학교 논두렁에서 금이 쏟아졌다고 한다. 하늘이 도운 것이 틀림없다. 진명여고는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 진명여고가 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했을 때 훗날 교장 선생님이 되셨고 당시 체육 선생님이신 이세정 선생님이 외할아버지의 사무 정에 저녁이면 매일같이 찾아오셨어. “제발 진명에 오셔서 도와주세요.” 몇 시간을 꿇어앉아 간절히 조르셨다고 해. 이 이야기는 우리 부모님 통해 전해 들었는데 “몇 달간 저렇게 지성(至性)으로 조르는데 들어주세요.” 부모님이 장인어른에게 그리고 친정아버지에게 청을 드렸다고 해. 외할아버지는 자식 청은 외면하기 어려웠던지 결국 진명에 가셔서 잘 해결해 주셨어. 얼마 후, 이게 웬일인가. 학교 소지 논두렁에서 돌연 금이 쏟아지다니…. 그 후 진명이 다시 부흥하여 지금의 일류학교가 이루어진 것이고…. -27~28쪽 석영 안석주, 아버지에 대한 추억 안희숙 교수의 선친인 석영 안석주는 “못하는 게 없는” 전방위 예술인이었다. 신문기자이자 삽화가(당시 신문 삽화는 일본에서 유행하던 만문만화[漫文漫畵]로, 시사나 풍자적 소재를 바탕으로 한 만화를 일컫는다), 연극배우,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시인, 소설가이자 화가였다. 근대 예술을 종횡무진 달리며 화려하게 꽃을 피웠으며 예술적인 성취를 이루었다. 소설가이자 《매일신보》 학예부장, 고려대 교수를 지냈던 조용만(趙容萬·1909~1995)은 “글 잘 쓰고 그림 잘 그리고 노래 잘 부르는 무소불능의 재인(才人)”이라 석영을 명명했다. 안희숙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석영은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을 어느 정도 즐길 수 있는 경지에 있었고 노래도 잘 불렀다. 그런 천부적 재능 덕분인지, 10남매 자녀들도 음악인으로 성장했다. 석영의 장남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작곡한 안병원(安丙元·작고), 차녀는 피아니스트 안희숙 연세대 명예교수, 삼녀는 ‘안희복 오페라단’을 만든 안희복(安熙福) 한세대 명예교수 등이다. 다른 자녀들도 음대, 미대에 진학할 만큼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다. 아버지는 정말이지 전 방위적 예술가셨어. 특별히 배운 일 없으시면서 만돌린, 플루트, 기타, 바이올린 만지기만 하면 저절로 음악이 되었어. 피아노에 앉으시면 무엇이든 잘 치셨고. 정말 천재가 아닌가! 이탈리아 민요 <바다로 가자>를 유별나게 좋아하셨던 아버지. 함께 불렀던 일도 있었고 술좌석에서 늘 그 노래 부르셨는데 너무 잘 부르셨다지. “물결 춤춘다. 바다 위에서 백구 춤춘다. 바다 위에서 흰 돛단배도 바다 위에서 바다 그 바다 끝이 없다. 해가 서산을 넘어서 가면 달은 동녘에 솟아오네. 크고 끝없는 그 바다 위로 나를 불러서 오라는 듯 바다로 가자 바다로 가자 물결 넘실 뛰노는 바다로 가자.” 아버지는 유난히 이 곡 좋아하신 이유는 아마 생전에 하고 싶은 것이 많으시고 포부가 크셔서 깊고 넓은 바다 좋아하신 것은 아닐까. -51~52쪽 조선일보 기자들이 쓴 《조선일보 사람들》(2004)에 따르면 안석주는 배우로 먼저 이름을 날렸다. 22세 때인 1923년 최초의 신극단체인 토월회의 연극 <부활>에서 남자 주인공 ‘네플류도프 공작’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카추샤’ 역을 맡은 여배우 이월화(李月華)와 함께 부른 ‘카추샤 애처롭다 이별하기 서러워’라는 노래는 장안의 유행곡이었다고 한다. 안석주는 한국 최초의 근대 미술단체인 ‘서화협회’에서 만화를 배우고 모교인 휘문고보에서 도화 강사(미술 교사)로 일했다. 1922년 《동아일보》에 연재된 나도향의 소설 <환희>에 삽화를 그리며 신문에 데뷔했다. 1927년 《조선일보》에 입사한 후 시를 쓰기도 하고 <청충홍충(靑蟲紅蟲)>(1929), <성군(星群)>(1932), <춘풍> (1935), <월파선생>(1936) 등 연재소설을 썼다. 또 신문 삽화를 그리면서 진가를 발휘했다. 특히 홍명희(洪命熹·1888~?)의 대하소설 <임꺽정>의 삽화를 그리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사회부 기자 김을한은 “석영이 옛날 풍속을 그리는 삽화는 처음이건만 어찌나 삽화를 잘 그렸던지 벽초(홍명희)의 소설도 걸작이지만 석영의 삽화 때문에 더욱 빛이 난다고들 하였다”고 회고한 일이 있다. 작가이자 화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벌였던 석영이 영화와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은 것은 소설 <상록수>의 심훈(沈熏·1901~1936)이 감독한 영화 <먼동이 틀 때>(1927)의 미술감독을 맡으면서다. 또 신문 연재소설 <춘풍>을 영화로 만들어 흥행에 성공했다고 전한다. 석영은 자신의 재능을 간파, 이후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영화를 제작했다. 광복 후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대한영화사 전무이사, 대한영화협회 이사장 등을 맡아 좌우로 갈린 영화계 재건에 힘썼다. 석영은 《조선문화30년사》를 집필하던 중 쓰러지게 되고 그 와중에 여순반란사건을 소재로 ‘뉴스 영화’를 제작하다 끝내 일어서지 못했다. 1950년 2월 24일 오전 5시. 50세의 일기로 서울 신당동 291-33번지 자택에서 영면했다. 훌륭한 어머니 김흥봉 여사 석영의 아내인 김흥봉 여사는 10남매를 홀로 키우며 뒷바라지를 했다. 심지어 부산 피란 시절, 국방부 산하 ‘정훈 어린이 음악대’가 조직되었을 때 식솔들의 밥과 빨래를 도맡아 살림을 살았다. 역사는 전면에 나선 사람만 주목하지만, 이면에 헌신한 이들을 부각시키는 장르가 문학이다. 안희숙 교수는 회고의 형식을 빌려 자신의 기억에 생명을 불어 넣었다. 어머니가 자주 하시던 말씀 들려줄게. 어머니 왈(曰), “내 나이 열일곱, 너희 아버지(안석주) 열아홉에 결혼식을 올렸단다. 신축한 기와집에서 신혼살림을 살고 있었지. 그때가 아마 네 큰언니 희원이를 갓 낳을 때였을 게다. 어느 날 우리 식구가 내 친정에 가 있는 동안 그 기와집이 왕창 무너졌어. 그건 최창악이란 건축가가 돈을 떼어먹고 엉성하게 집을 지었던 거지. 지금이나 그때나 협잡꾼은 늘 있던 것 같아. 아차, 하면 우리 식구가 다 죽을 수도 있었지……. 하는 수 없이 너희 외할아버지 댁에 들어가 살게 되고 뜻 아니게 처가살이를 하게 된 거란다. 그 시절, 우리 결혼이 이른 나이도 아니었지. 난 인력거를 타고 배화학교를 졸업도 했지.” -17쪽 어머니는 서교동 아들네에 사셨지만 자주 딸네 집에 오셨어. 오시면 맛있는 요리 늘 해주셨지. 내가 좋아하는 신선로(神仙爐) 만들고 ‘사위는 장모 사랑’이라고 그가 좋아하던 냉면 삶아 주셨어. 어린 시절 이북에 살던 남편 “어머니가 메밀로 냉면해주셨다”고 그 맛 잊지 못한다 평소 얘기했어. 그런데 우리 어머니는 서울식 밀가루 국수로 만든 냉면에 갖은 고명 올려 만드셨어. 사위는 “장모님 최고” 엄지 척하며 좋아했어. -129쪽 《경향신문》 1971년 4월 8일자 7면에 이런 기사가 실렸었다. ‘한국소년지도자협회(회장 정홍교)는 5월 5일 49회 어린이날을 맞아 소년소녀 선도에 공이 큰 김흥봉 여사에게 훌륭한 어머니상을 수여했다.’ 10남매를 열과 성으로 모두 훌륭히 키워낸 것이다. 큰아들(안병원)을 따라 캐나다로 떠난 어머니가 잠시 귀국했을 때 안희숙 교수와의 만남도 감동적이다. 그 만남이 마지막이 될 줄은 누구도 몰랐을 것이다. 안 교수는 한 달 동안 정성을 다해 어머니를 모셨다. 특별히 언니가 어머니 모시고 서울 봉원동 집으로 왔어. 다시 못 뵐 줄 알았는데 반가움 이루 다 말할 수 없었지. 어머니를 새로 지은 2층 방에 안내했어. 오랜 만에 만난 외손자 진호 제일 반가워하셨어. 그 애 귀여워하고 늘 기도해 주셨어. 그리고 어머니 따르던 옛 여인들, 두꺼비 아주머니, 경난 아주머니, 희봉 언니 모두 만나 못다 한 회포 다 푸시고 석별의 정 나누셨어. 우리는 어머니 모시는 동안 최선을 다하려 힘썼고 그 시간이 정말 행복했어. 하지만 짧은 한 달의 만남도 쏜살같이 지나가 버렸어. 떠나시기 전날, 중국 음식점에서 송별회 가졌어. 얼마나 맛있게 드시던지…. -148~149쪽 김흥봉 여사는 캐나다로 돌아간 직후 위암 판정을 받았다. 암 투병으로 심신이 힘들었을 테지만 자식들 먹이려 김을 1000장이나 재웠다고 한다. 훗날 그 이야기를 전해 듣고 안희숙 교수는 가슴이 미어졌다는 것이다. 어머니 김흥봉 여사는 간호사들이 고생할까봐 돌아가시기 며칠 전 곡기를 끊었다. 그리고 많은 자식들의 축복 속에 캐나다 토론토의 가톨릭 성당 공원에 묻혔다. 사제동행 ‘희연회’ 안희숙 교수는 연세대 음대 피아노과에서 29년여 동안 가르쳤다. 셀 수 없이 많은 제자가 그의 손을 거쳐 갔다. 은퇴하고 얼마 후 교회, 혹은 교육계, 사회에서 활약하고 또 음악을 사랑하는 제자들이 한 명 한 명 모이기 시작해 현재 26명에 이르게 되었다. 안 교수와 제자들은 ‘희연회’라는 모임을 결성했다. 희연회의 ‘희’자는 안희숙의 ‘희’를, ‘연’은 연세대 ‘연’자를 합한 것이다. 친목과 수다 떠는 일에 그치지 않고, 의논 끝에 정기 연주회를 갖기로 했다. 연주회마다 타이틀을 달리 정했는데 곡에 따라 ‘봄의 향연’, 어느 해는 ‘심포니의 밤’, 또 ‘춤곡의 향연’ 등으로 명명했고 한 해는 독주, 한 해는 앙상블 등으로 변화를 주었다. 희연회는 점차 활동 범위를 넓혀 학생들을 위한 정기 마스터클래스, 혹은 지방공연, 국외 연주여행 등을 펼치고 있다. 희연회는 ‘의리의 모임’이지만, 나는 기꺼이 ‘천사의 모임’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각박한 이 세상을 음악으로 화합하고 또 따뜻한 우정으로 서로 돕고, 사랑하는 그 마음이 합하여 앙상블을 이루는 일은 정말 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현재 희연회 멤버들은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뭔가 생산적인 일을 계속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맞게 유튜브, 인스타그램 라이브, 모바일 음원 스트리밍 등을 통한 연주와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어 날 놀라게 한다. -198쪽 좋은 삶이 좋은 문장을 낳는 법이다. 안희숙 교수가 살아온 삶이 좋은 글로, 좋은 책이 되었다. 평생 피아니스트로 살아온 삶이 행간마다 문향(文香)으로 가득하다. 책을 출간한 계절이 봄이어서 단어 하나하나, 문장 한 줄이 더 화사하게 느껴진다.
요양원 스케치북
지식공감 / 한광현 (지은이) /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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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감소설,일반한광현 (지은이)
요양원에 들어오는 사람은 둘로 나뉜다. 자식의 짐을 덜어주고자 하는 사람과 부양에 지친 자식에게 이끌려 온 사람으로. 이 사람들은 다시 비교적 소통이 잘 되는 어르신과 유아와 같이 천국의 언어를 쓰는 중증 치매 어르신까지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에게는 자식에게 버려졌다는, 자신을 잃어간다는 두려움만 있는 건 아니다. 오히려 신경 쓸 것 없이 여생을 보낸다는 여유로움마저 있다. 요양원으로 부모를 보낸 자식들이야 홀가분하겠지만, 그곳으로 보내졌다고 해서 마냥 불행해지진 않는다. 『요양원 스케치북』은 한광현 저자의 세 번째 요양원 에세이로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일상과 그 가족들의 애환을 22년 동안 지켜본 사회복지사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요양원에서 일한다면, 요양원에 부모님을 모셨다면 공감할 만하다.prologue 3 Part 1 / 꽃 그림자 키우기 어르신을 담고 담아 인생의 소중함을 펼쳐가다 12 꽃마리 14 자식이란 그 이름 17 집으로 가는 길 20 풀의 꽃처럼 금방이라 23 그림 풍경 25 엄마와 병든 시간 28 걱정이 뭐예요? 30 수미상관(首尾相關) 33 할머니, 요양원에는 왜 들어오셨어요? 39 Part 2 / 요양원으로 가는 길목에서 마법에 걸린 할머니 42 어느 요양원이 좋지? 45 유병장수의 또 다른 슬픔 55 요양원에서 적응을 잘하실까요? 58 불편한 동거 60 할머니, 우리 엄마 힘들게 하면 요양원에 보내버릴 거야! 63 사랑은 노부부처럼 67 여보, 미안해 그래서 더 사랑해 71 효자보다 무심한 남편이 더 싫어 78 Part 3 / 엄마 손을 놓치다 노년으로 가는 시간 84 누가 제일 보고 싶으세요? 87 잊혀진 시간, 되돌아갈 수 없는 과거 90 어버이날 93 노인의 시간 97 Part 4 / 부모와 자녀 그리고 요양원 사대(四代)가 한자리에 102 요양원 서쪽으로 저무는 그리움 105 부양의 관점 114 부양보다도 비용이 더 걱정 116 깊은 잠 123 내리사랑과 치사랑 127 믿을 수가 없어, 근데 갈 데가 없어 131 삶은 고통, 죽음은 행복 135 Part 5 / 우리들의 요양원 생활 폴 자네의 법칙 142 까칠한 어르신의 의심 145 시간이라는 명약 147 내가 나이 들어 보여서 그래 155 통화 158 장수사진 161 심심하세요? 164 독감 예방접종 하는 날 167 손을 흔들다 169 사례관리 171 연기하다 177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 181 크로로스(흘러가는 시간)와 카이로스(의미 있는 시간) 185 죽음 같은 잠 187 위기는 희망을 품다 189 Part 6 / 단풍잎은 떨어지고 봄은 새싹을 피운다 죽고 싶은데 끊어지지가 않아 200 하늘을 품은 그리움 203 살아서 또 들어왔소 205 죽음으로 가는 시간 207 단풍잎은 결국 떨어진다 211 왜 이렇게 안 죽는대요? 214 부메랑이 된 날카로운 송곳 216 삶의 끝, 그리고 죽음의 시작 218 언니, 죽은 거요? 221 Part 7 / 삶은 관계 직원 다스리기 226 황금률 232 이사의 걸림돌 237 성탄절 예배 241 노년의 의부증 245 부부의 요양원 생활 250 내가 모를 줄 알아! 253 냉정한 홀로서기 257 Part 8 / 치매 속으로 퐁당 할머니와 사탕 264 젊음을 만져보았으면 267 기울어진 땅을 걷는 어르신 270 의미 있는 소음 273 우물에서 퍼온 물 276 누군가가 나를 지켜보고 있어 279 동화 속 치매 세상 284 epilogue 287 우리는 노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요양원의 하루로 보는 노후 대비 거동이 불편하고 소통도 잘 안 되는 노인을 모시고 살기란 힘든 일이다. 요양원에 모시기까지 자식들은 갈등한다. 길러주신 은혜를 저버리고 부모님을 버리냐는 의견과 살기도 힘든데 어떻게 몸이 불편한 노인을 종일 돌보라는 거냐는 의견이 대립한다. 꿋꿋이 모시고 살다가 배우자가 이혼 서류를 던지기 전에 부랴부랴 요양원에 모신다. 저자는 인지장애를 엄마 손을 놓친 것으로 표현한다. 가장 믿고 의지하는 엄마의 손을 놓친 아이는 남겨진 두려움에 떤다. 불안하고 집에 가고 싶다. 낯선 곳에 혼자 내몰린 아이는 문득 자신이 아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조막만 한 손에는 주름이 졌고, 엄마를 잃은 채 혼자 길거리를 떠도는 게 아니라 요양원에 다른 사람과 함께 있다. 『요양원 스케치북』에 담긴 두려움과 허망함, 모든 것을 잊은 즐거움은 치매가 남의 일이 아님을 실감하게 한다. 우리 부모님의 일이기도 하지만, 조금만 더 지나면 나의 일이 되기도 한다. 평균 수명의 증가로 100세는 우스운 시대에 도달하니 요양원에 한 번 입소하면 지내는 기간도 길어지고 있다. 우리는 이제 누구도 고생하지 않는 노후를 고민해야 한다.현실의 눈을 들어 주위를 보니 갑자기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 여기가 어딘지, 왜 여기에 왔는지, 무엇을 해야 할지, 무슨 말을 하고 누구를 만나야 할지, 또 오늘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뭘 먹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눈을 떠보니 망망대해다. 나에게 살아야 할 목적과 방향이 사라졌다. 사는 게 빈껍데기다. 길은 있는데 운동장 한가운데라 한 발짝도 내디딜 수가 없게 되어버렸다. “여기가 병원이냐?”“네, 재활 치료로 유명한 곳이니 무릎관절이랑, 허리통증 치료 잘 받으셔요.”“어미를 요양원에 버리는 것은 아니지?”아들은 헉 소리를 내며 눈치 백 단의 엄마에게 하마터면 표정이 들킬 뻔했지만 이내 평온을 되찾으며,“여긴, 한의사가 침 치료도 해준다고 하니 금방 나으실 거예요.”“그려, 알았다. 바쁜디 얼른 가봐라.” “치매라고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남편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더니 아주 무관심해졌어. 그때부터 가시가 살 속을 뚫고 뼛속까지 파고들더니 그 안에서 자라기 시작하더라고. 난 좁고 꽉 막힌 시간 속에 살게 되었어. 어쩌다 마주친 남편에게 하소연하기를 수차례, 결국 진저리치며 두손 두발 다 들게 되었지. (…) 시설에 모시자고 울면서, 협박하고 사정해도 팔짱 끼고 먼 산만 보더라고. 아직은 때가 아니라면서 조금만 더 참으라는 거야. 너라면 어떻게 하겠니?”
무모해도 괜찮아, 쿠바니까
이담북스 / 김광일 (지은이) /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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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소설,일반김광일 (지은이)
어릴 적 막연하게 동경했던 체 게바라의 흔적을 쫓으며, 먼 나라 쿠바에서 고독을 누려 보고자 무작정 쿠바로 떠난 저자의 무모한 여행기를 담았다. 쿠바의 유명한 관광지를 돌아보는 여행기라기보다는 쿠바라는 나라에서 만나게 된 매력적인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사람과 사람이 함께하고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곳에서 진정한 쉼과 회복을 경험했던 저자의 이야기를, 함께 여행을 떠난 것 같은 생생한 문체와 영상(QR코드)으로 만날 수 있다. 그를 통해 사람 냄새가 가득한 매력적인 쿠바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추천사 프롤로그 - 어쩌다 쿠바 # 쿠바로그 01. 컬러풀 아바나(La Habana) 버뮤다 삼각지대 꼬리꼬리한 된장 냄새 똑똑, 거기 누구 없어요? 사기꾼들아 내가 만만하니? 살사 피칸테 헤밍웨이 다이키리 창용아 창용아 말레콘에 소매치기라니 여우와 까마귀 # 인터루드 - 쿠바의 음악, 아프로 쿠반(Afro-Cuban) 또 불량 카드, 너무하잖아! 고속도로 갓길에서 대수술 파리떼 꼬여도 먼지가 붙어도 비날레스 물폭탄 커버 없는 변기, 그 굴욕적 기억 고독할 자유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캣콜링 피로 사회 허둥지둥 살사 댄스 가장 맛있는 모히토 밤의 말레콘, 누군가 말을 걸어왔다 공산품 vs 공예품 레게머리 꼬레아노 신라면 리브레 성장통, 그래서 아바나 # 인터루드 - 쿠바의 약, 폴리코사놀(Policosanol) # 쿠바로그 02. 숨겨진 천국, 플라야 히론(Playa Giron) 36.5℃ 사람이 따뜻한 코코비치 개와 닭이 짖는 작은 마을 알코올 중독, 칼레타 부에나 Another World 연착 또 연착 # 인터루드 - 쿠바의 술, 럼주(Rum) # 쿠바로그 03. 이상한 나라의 트리니다드(Trinidad) 모두 혼자 왔지만 마른하늘에 날벼락 카리요 축제, 카리요 광장 쫀득쫀득 랍스터 파티 형, 말 조심하세요 게바라와 에리얼 성게 가시에 찔리면 좁은 길에서, 올라 동굴 클럽 아바나 온난화 4박 5일이었다고? # 인터루드 - 쿠바의 시가, 코이바(Cohiba) # 쿠바로그 04. 혁명군이 숨 쉬는 산타 클라라(Santa Clara) 빨갛고 커다란 오스탈 대문 체 게바라를 찾아서 게릴라 참전군을 만나다 지옥의 헤드뱅잉 누나가 왜 거기서 나와? # 인터루드 - 피델에게 보내는 체 게바라의 마지막 편지 # 쿠바로그 05. 가성비 최고 휴양지, 바라데로(Varadero) 올 인클루시브 끝없는 행군 멜리아의 불청객들 바람 솔솔 호캉스 별 하나 깎았을 뿐인데 갑자기 분위기 누드비치 # 쿠바로그 06. 다시, 로맨틱 아바나(La Habana) 아바나 판옵티콘 말레콘 꼬마들 집에 갈 수 있을까 에필로그 - 말레콘 메모철저하게 혼자이고 싶어 먼 나라 쿠바로 떠난 무모했지만, 즐겁기에 괜찮았던 쿠바 여행기. 저자는 삶의 다양한 관계에서 오는 책임감에서 벗어나고자 조금 고되더라도 해방감을 맞을 수 있을 것 같은 나라, 쿠바로 떠났다. 쿠바에서는 철딱서니 없어도 그 누구도 뭐라 하지 않을 것 같았고, 쿠바라면 괜찮을 것 같았다고 했다. 하지만 저자는 생각보다 험난한 여행과 마주했다. 극한 직업으로 알려진 수습기자를 겪었던 저자였지만 쿠바 여행은 순탄치 않았다. 그럼에도 이 책은 해피엔딩이다. 아무도 특정한 역할을 강요하지 않았기에 쿠바에서는 꼭 착하고 유능한 사람이 될 필요가 없었다. 온종일 늘어져 있어도, 새벽 늦게까지 취해 있어도 괜찮았다. 여행의 목적이었던 ‘고독할 자유’를 스스로 포기하면서부터는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기에 오히려 소중한 것들을 많이 얻어갈 수 있었다. 이 책에는 고독과 자유를 누리기 위해 떠났지만 오히려 그곳에서 만난 인연을 통해 관계의 소중함을 배운 이야기가 담겨 있다. 쉽지 않아 무모했지만, 쿠바라서 괜찮은 여행을 마음껏 누려 보자. 업무와 사람에 치였던 나날, 그 모든 것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기 위해 쿠바로 떠났다. 저자는 그 누구도 특정한 역할을 요구하지 않는 곳으로 떠나고 싶었다. 휴가 기간 동안 철저하게 혼자일 수 있을 것 같은 곳, 책임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은 곳을 생각하다 쿠바를 선택했다. 쿠바에 관해서는 잘 알지 못했지만, 막연하게나마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 구글 지도와 네이버 검색도 불가능한 그곳에서는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릴 적 막연하게 동경했던 체 게바라의 흔적을 쫓으며, 먼 나라 쿠바에서 고독을 누려 보고자 무작정 쿠바로 떠난 저자의 무모한 여행기를 담았다.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춤을 추며 또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그런 쿠바 여행. 길을 알려 준 행인은 돈을 요구하기도 했고, 미리 협의한 금액과 다른 금액을 요구하는 택시 기사도 있었다. 온수만 나오는 샤워실과 커버가 없는 변기를 참아야 하기도 했다. 많은 것들을 준비하지 않고 무작정 떠난 쿠바 여행이기에 무모했고 그렇기에 이와 같은 난감한 일을 마주해야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쿠바에서의 시간은 웃음이 떠나가지 않았다. 모든 관계에 지쳐버려 자유로워지고 고독해지길 원했던 처음의 목표와 달리 많은 좋은 인연들을 만나게 됐기 때문이다. 그런 소중한 인연과 함께였기에, 무모하고 난감했지만 그만큼 즐겁고 잊지 못할 쿠바의 시간을 누릴 수 있었다. 까사에서 매일같이 함께 나눴던 술잔과 서로의 가감 없는 이야기는 쿠바의 밤과 함께 한없이 깊어졌다. 먼 나라 쿠바까지 오게 된 각자의 사연은 천차만별이었지만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있다는 동질감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그곳의 사람들은 마법처럼 가까워질 수 있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쿠바의 유명한 관광지를 돌아보는 여행기라기보다는 쿠바라는 나라에서 만나게 된 매력적인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사람과 사람이 함께하고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곳에서 진정한 쉼과 회복을 경험했던 저자의 이야기를, 함께 여행을 떠난 것 같은 생생한 문체와 영상(QR코드)으로 만나 보자. 그를 통해 사람 냄새가 가득한 매력적인 쿠바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무모하고 난감한 만큼, 즐겁기에 괜찮았던 ‘어리바리 꼬레아노’의 쿠바 여행기! 쿠바 여행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이야기를 나눈 저자에게는, 쿠바의 다른 어떤 관광지보다 사람들에게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모두 다 혼자 왔지만 쿠바에서는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야기가 바로 저자의 쿠바 여행기다. 쿠바의 유명한 까사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든다. 각자마다의 여행의 이유는 다양하지만 쿠바라는 곳에 함께 모였다는 이유로 어느새 여행에 함께하는 동행이,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가, 그저 함께하면 즐거운 이들이 된다. 이 책 《무모해도 괜찮아, 쿠바니까》에는 그런 함께하는 쿠바 여행의 매력이 자연스레 녹아 있다. 더불어 저자는 이곳에서 만난 여행의 동행들과 함께 한국에서는 쉽사리 해 볼 수 없는 것들을 해나간다. 레게머리, 살사 댄스, 페인팅……. 한국에서는 감히 도전해 보지 못하고 상상조차 못했던 ‘무모하게’ 보였던 일들이었지만, 쿠바에서는 그런 ‘무모한’ 일에 도전하면 할수록 즐거워졌다. 그렇게 저자는 무모하고 난감할수록 빠져드는 쿠바의 자유로운 매력에 대해, 그리고 그런 무모한 여행의 즐거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자, 이제 저자가 소개하는 무모한만큼 즐거워지는 쿠바와 만나 보자!무릎을 탁 쳤다. 느낌이 왔다. 휴가 기간 동안 철저하게 혼자이고 싶었고, 먼 나라 쿠바라면 막연하지만 적격일 것 같았다. 삶의 다양한 관계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책임감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고 싶었다. 좋은 기자, 좋은 선후배, 좋은 아들, 좋은 오빠, 좋은 애인,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 입었던 겉옷을 몽땅 벗어 버리고서. 조금 고되더라도 그런 곳에서 해방감을 맛보고 싶었다. 철딱서니 없이 살아도 누가 뭐라 하지 않을 곳, 쿠바라면 괜찮을 것 같았다._ 프롤로그 택시 기사가 느닷없이 차를 고속도로 갓길에 댔다. 그러고는 차에서 내리더니 앞족 본네트를 열었다. 차에 이상이 생겼나? 우린 그저 어리둥절해 있었다. 기사는 아무 설명 없이 트렁크에서 장비와 부품을 꺼내와 수리를 시작했다.문제는 더위가 더 심각해졌다는 점이었다. 시동을 끌 때 에어컨까지 꺼진 탓에 슬슬 땀이 나기 시작했고, 하나둘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 사람도 짜증을 내지 않았다. 놀랍게도 모두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 뒤이어 누군가 꺼낸 이 말이 모두의 입에서 메아리쳤다. “괜찮아, 쿠바니까.”_ 고속도로 갓길에서 대수술 이곳 쿠바에서 줄곧 사람들을, 그것도 굳이 익숙한 한국 사람들을 자꾸 찾게 된 건 의외였다. 나는 고독할 자유를 스스로 걷어차고 있었다. 새로 맺어지는 관계들이 어느 정도 피로를 수반할 수밖에 없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 그랬다.여행 나흘째. 역시 혼자 있고 싶지는 않았다. 뭘 하더라도, 누구라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_ 고독할 자유
2022 재개발 주택세금 길라잡이
DTW(더존테크윌) / 김영인, 강형규 (지은이) / 2022.03.14
28,000

DTW(더존테크윌)소설,일반김영인, 강형규 (지은이)
제1장 재개발등 정비사업의 이해 1. 재개발등 정비사업의 종류 17 1-1. 재개발/재건축사업 등 17 1-2. 가로주택/소규모재건축사업 등 19 2. 재개발등 정비사업의 절차 22 2-1. 재개발/재건축사업 22 2-2. 가로주택정비사업/소규모재건축사업 33 3. 재개발등 정비사업 기본상식 38 3-1. 재개발인가요? 아니면 재건축인가요? 38 3-2. 임의재건축이란? 38 3-3. 지역주택조합이란? 39 3-4. 관리처분계획이란? 40 3-5. 입체환지란? 40 3-6. 종전부동산평가액이란? 40 3-7. 비례율이란? 41 3-8. 권리가액이란? 41 3-9. 청산금 또는 분담금이란? 41 3-10. 프리미엄이란? 42 3-11. 조합원자격은? 43 3-12. 입주권을 받을 수 있는 자는? 45 3-13. [1+1]조합원입주권자격은? 48 3-14. 준공일과 이전고시일 48 3-15. 무이자이주비와 유이자이주비 49 3-16. 이주촉진비란? 50 3-17. 조합이 내야하는 세금은? 50 3-18. 조합원이 내야하는 세금은? 50 3-19. 청산금 수령권을 매수인이 승계하였나요? 51 3-20. 투기과열지구 재당첨금지규정을 아시나요? 52 3-21. 건물 멸실 전 취득인가요? 건물 멸실 후 취득인가요? 52 3-22. [1+1]조합원입주권의 장점과 단점 53 3-23. 조합원상가분양권의 신청 54 3-24. 비례율 상승에 따른 분담금 감소 및 교부청산금 증가 55 3-25. 세금 측면에서 조합원입주권 또는 완공주택의 매각 시점은 언제가 좋을까요? 56 제2장 재개발 단계별 주택세금 1.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일 전 취득 및 양도 57 1-1. 취득세는? 1-2. 양도소득세는? 1-3.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는? 1-4. 증여세와 상속세는? 2.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일 ~ 멸실 전 취득 및 양도 59 2-1. 취득세는? 2-2. 양도소득세는? 2-3.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는? 2-4. 증여세와 상속세는? 3. 멸실 후 ~ 준공시점 이전 62 3-1. 취득세는? 3-2. 양도소득세는? 3-3.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는? 3-4. 증여세 및 상속세는? 4. 준공일 이후 ~ 이전고시일 65 4-1. 취득세는? 4-2. 양도소득세는? 5. 이전고시일 이후 67 제3장 주요 대선 후보자별 부동산공약과 2022년 개정세법 1. 주요 대선 후보자별 부동산공약 71 1-1. 이재명 후보의 부동산정책관련 주요 공약 1-2. 윤석열 후보의 부동산정책관련 주요 공약 1-3. 대선 이후 예상되는 부동산 세제 개편사항 1-4. 예상되는 세제개편 방향에 따른 절세 전략 2. 2022년 개정 세법 72 2-1. 취득세 파트 72 2-2. 양도소득세 파트 73 2-3.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파트 2-4. 상속세 및 증여세 파트 제4장 취득세 편 1. 기본 사항 93 1-1 주택 취득 시 내야하는 세금 93 1-2. 1세대의 범위 97 1-3. 주택등의 개념 103 2. 소유 주택 수의 판단 107 2-1. 중과세율 적용 기준이 되는 1세대의 주택 수 판정 시점 107 2-2. 소유하는 주택으로 보는 주택 109 2-3. 소유하는 주택으로 보는 조합원입주권 110 2-4. 소유하는 주택으로 보는 주택분양권 115 2-5. 소유하는 주택으로 보는 오피스텔 118 2-6. 신탁법에 따라 신탁된 주택 120 2-7. 주택등을 동시에 2개 이상 취득하는 경우 120 2-8. 주택등을 동일 세대원이 공동으로 소유하는 경우 121 2-9. 상속으로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주택등을 소유하는 경우의 소유자 판단 121 2-10. 소유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경우 122 3. 취득 시 무조건 중과세 배제되는 주택 129 3-1. 시가표준액 1억원 이하인 주택 130 3-2. 공공매입임대주택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취득하는 주택 131 3-3. 노인복지주택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취득하는 주택 132 3-4. 국가등록문화재에 해당하는 주택 132 3-5.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취득하는 주택 133 3-6. 가정어린이집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취득하는 주택 133 3-7. 주택도시기금등이 출자여여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가 취득하는 일정한 주택 134 3-8. 멸실시킬 목적으로 취득하는 주택 134 3-9. 주택 시공자가 건축주로부터 공사대금으로 취득한 미분양주택 136 3-10. 금융기관이 저당권 실행 또는 채권변제로 취득하는 주택(취득일부터 3년 내에 해당 주택을 처분하지 않은 경우는 제외) 137 3-11. 농어촌주택 138 3-12. 사원임대용으로 직접 사용한 목적으로 취득하는 주택 139 3-13. 물적분할법인으로부터 취득하는 미분양주택 3-14. 리모델링조합이 취득하는 주택 4. 무주택자인 개인이 주택을 유상으로 취득 시 내는 세금과 세율 140 4-1. 국민주택규모 이하 취득시 내야 하는 세금과 세율 141 4-2. 국민주택규모 초과 141 4-3. 생애 최초 주택구입에 대한 취득세 감면(지특법 제36조의 3) 142 4-4.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취득하는 서민주택(1가구 1주택) 144 5. 하나의 주택등 보유 중 두번째 집을 살 때 내야하는 세금 147 5-1. 조정대상지역에서 주택을 유상으로 취득하는 경우 147 5-2. 비조정대상지역의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153 6. 두 개의 주택등 보유 중 세번째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155 6-1. 조정대상지역에서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155 6-2. 비조정대상지역의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158 7. 3 개의 주택등 보유 중 비조정대상지역 내에 있는 네 번째 집을 살 때 내야하는 세금 160 8. 개인이 주택을 무상으로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등 163 8-1.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의 증여 취득에 따른 취득세 중과세 163 8-2. 비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의 증여 취득에 따른 취득세 중과세 167 9. 별장등 중과세 규정과 다주택 등 취득세 중과세 규정이 동시에 적용되는 경우 세율 적용 168 10. 임대주택법상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는 경우의 취득세 감면(지특법 제31조) 169 10-1. 임대할 목적으로 공동주택을 건축하는 경우 취득세 감면 169 10-2. 공동주택 또는 오피스텔을 최초로 분양받은 경우 지방세 감면 173 10-3. 임대용 공동주택 또는 오피스텔을 과세기준일 현재 2세대 이상임대 목적으로 직접 사용하는 경우 재산세 감면 175 10-4. 장기일반임대주택으로 등록하는 경우 취득세 감면 및 중과여부 177 11. 재개발 등 주택의 취득세 178 11-1.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일 전 유상 취득 178 11-2.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일 이후 ~ 멸실전 유상 취득 178 11-3. 멸실 후 ~ 준공일 전 취득 179 11-4. 준공일 이후 ~ 이전고시일 전 취득 180 11-5. 이전고시일 이후 취득 181 11-6. 재개발 등 취득세 감면 182 제5장 양도소득세 편 1. 기본 사항 185 1-1. 양도세와 관련한 기본 상식 185 1-2. 1세대의 개념 194 1-3. 주택의 개념 200 1-4. 보유주택 수의 판단 203 2. 주택의 양도 시 비과세(소득법제89조①제3호) 206 2-1. 요건(소득령제154조①본문) 206 2-2. 보유기간 및 거주기간(소득령제154조⑤) 206 2-3. 보유 및 거주기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 경우 218 2-4. 거주기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 경우 221 2-5. 거주기간 또는 보유기간을 통산하는 경우 221 2-6. 일시적 1세대 2주택 비과세 222 2-7. 일시적 1세대 3주택 비과세 228 2-8. 비과세 판단 시 소유주택에서 배제하는 주택 228 2-9. 다가구주택 246 2-10. 고가주택 247 2-11. 겸용주택의 경우(주택 + 상가등) 248 2-12. 주택에 딸린 토지 249 2-13. 비과세 대상 주택부수토지 250 3. 거주주택 양도 시 비과세 특례 252 3-1. [장기임대주택 + 거주주택]보유 중 거주주택 양도 시 비과세 특례 252 3-2. [장기가정어린이집 + 거주주택] 보유 중 거주주택의 양도 시 비과세 특례 263 4. 조합원입주권의 양도 시 비과세(소득법제89조①제4호) 267 4-1. 조합원입주권 비과세 요건 267 4-2. 사례 270 5. [일반주택 + 주택분양권] 보유 중 일반주택의 양도 시 세금 274 5-1. 주택 수에 산입하는 주택분양권 274 5-2. [일반주택 + 주택분양권] 보유 중 일반주택 양도 시 비과세 특례 276 5-3. [종전주택 + 3년 이내 주택분양권] 보유 중 종전주택 양도 시 비과세 276 5-4. [종전주택 + 3년 경과 주택분양권] 보유 중 종전주택 양도 시 비과세 특례 278 5-5. [일반주택 + 상속받은 주택분양권] 보유 중 일반주택 양도 시 비과세 특례 280 5-6. [(상속주택, 상속조합원입주권 또는 상속받은 주택분양권) + (일반주택+상속 외 주택분양권)] 보유 중 일반 주택을 선양도 시 비과세 특례 282 5-7. 동거봉양 또는 혼인에 의한 주택분양권 보유 세대의 일반주택 비과세 특례 285 5-8. [문화재주택 + (일반주택 + 주택분양권)] 소유 중 일반주택 양도 시 비과세 특례 286 5-9. [이농주택 + (일반주택 + 주택분양권)] 소유 중 일반주택 양도 시 비과세 특례 286 6. [일반주택 + 조합원입주권] 보유 중 일반주택 양도 시 비과세 특례 287 6-1. 원칙 287 6-2. 조합원입주권 취득 후 3년내에 종전의 주택 양도 시 비과세 특례 288 6-3. [일반주택 + 취득 후 3년경과 조합원입주권] 보유 중 일반주택 양도 시 비과세 특례 292 6-4. [대체주택 + 조합원입주권] 보유 중 대체주택의 양도 시 비과세 특례 296 6-5. [일반주택 + 상속조합원입주권] 보유 중 일반주택의 양도 시 비과세 특례 303 6-6. [(상속주택, 상속조합원입주권 또는 상속받은 주택분양권) + (일반주택 +상속 외 조합원입주권)] 보유 중 일반 주택을 선양도 하는 경우 308 6-7. 동거봉양에 의한 조합원입주권 보유 세대의 일반주택 비과세 특례 311 6-8. [일반주택 + 혼인합가 조합원입주권] 보유 중 일반주택의 선양도 시 비과세특례 313 6-9. [(일반주택 + 조합원입주권) + 문화재주택] 보유 중 일반주택의 선양도 시 비과세 특례 315 6-10. [(일반주택 + 조합원입주권) + 이농주택] 보유 중 일반주택 선양도시 비과세특례 317 7. 1세대 2주택(조합원입주권ㆍ주택분양권 포함) 보유 중 주택 양도 시 중과세 320 7-1. 1세대 2주택(조합원입주권ㆍ주택분양권 포함) 중과세 내용 320 7-2. 1세대 2주택 중과세 배제 주택 323 8. 1세대 3주택(또는 조합원입주권ㆍ주택분양권)이상 보유 중 주택 양도 시 중과세 332 8-1. 1세대 3주택 중과세 개요 332 8-2. 중과세 배제 주택 336 8-3. 장기임대주택 등의 의무임대기간 등의 요건 충족 전에 일반주택을 먼저 양도하는 경우 356 8-4. 민간임대주택법 개정에 따른 장기임대주택 말소 시 중과세 배제 360 8-5. 혼인으로 1세대3주택(조합원입주권ㆍ주택분양권 포함)이상에 해당되는 경우 365 9. 장기임대주택에 양도소득세 주요 감면 규정 368 9-1.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등에 대한 양도소득세의 과세특례 (조특법 제97조의3) 368 9-2. 장기임대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의 과세특례 (조특법 제97조의4) 374 9-3. 장기임대주택등에 대한 양도소득세 세액감면 (조특법 제97조의5) 375 제6장 재산세 편 1. 과세대상은? 381 2. 누가 재산세를 내야 하나요? 381 3. 주택에 대한 재산세의 납세지는 어디인가요? 382 4. 재산세는 어떤 금액을 기준으로 부과하나요? 382 5. 주택 재산세율은? 383 6.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혜택은 없나요? 383 6-1.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율 특례 6-2. 1세대란? 6-3.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는 1세대 1주택이란? 7. 재산세에 부가하여 내야하는 세금은 없나요? 386 7-2. 지역자원시설세-1. 재산세 도시지역분 7-3. 지방교육세 8. 주택 재산세 납부 시기는? 388 9. 재개발사업에서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일 이후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388 9-1. 관리처분계획인가고시일부터 멸실되기 전까지의 재산세 9-2. 주택건물의 멸실 후 조합원입주권에 대한 재산세는? 9-3. 재개발 주택이 준공된 경우 제7장 종합부동산세 편 1. 주택에 대한 과세 393 1-1. 납세의무자 393 1-2. 1세대 1주택의 범위 394 1-3. 합산배제 주택 395 1-4. 과세표준 401 1-5. 세율 및 세액 402 1-6. 세부담 상한 404 2. 재개발 등 조합원관련 종합부동산세 405 2-1. 조합원입주권에도 종합부동산세가 부과되나요? 405 2-2. 재개발 등으로 주택건물 멸실 후 종합부동산세는? 405 2-3. 준공 되었으나 조합원분담금 일부를 내지 않은 경우에는? 406 2-4. 준공 이후 종합부동산세는? 407 제8장 상속세 및 증여세 편 1. 상속세 411 1-1. 과세대상 411 1-2. 상속순위 411 1-3. 납세의무 414 1-4. 상속세의 과세표준 및 세액계산 414 1-5. 세액공제 424 2. 증여세 426 2-1. 과세대상 및 납세의무 426 2-2. 특수한 증여재산의 유형 426 2-3. 증여세의 과세표준 및 세액계산 433 3. 재산평가 436 3-1. 평가의 원칙(주택) 436 3-2. 유사매매 사례가액 437 3-3. 보충적 평가액 438 3-4. 저당권 등이 설정된 재산 평가의 특례 439 3-5. 주택 재산평가 순서 440 3-6. 꼬마빌딩 등의 감정평가 441 4. 신고와 납부 441 4-1. 신고기한 441 4-2. 신고세액 공제 442 4-3. 납부 442 제9장 주택임대소득세 편 1. 주택임대소득 과세 1-1. 과세요건 1-2. 주택 수 계산 1-3. 과세방법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
김영사 / 김경집 (지은이) /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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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소설,일반김경집 (지은이)
바야흐로 글로벌 한류의 시대다. BTS의 노래가 빌보드 차트 1위에 등극하고, <기생충>이 아카데미를 석권하는 등 한국 영화와 드라마가 전 세계의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20년 전만 해도 상상하지 못했던 변화이자 콘텐츠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주는 극적인 사건들이다. 대통령에서부터 재벌 회장까지 앞다투어 콘텐츠의 중요성을 부르짖을 만큼 21세기는 콘텐츠의 시대다. 하지만 우리는 은연중 여전히 20세기의 방식으로 사고하고 행동하고 있다. 위에서는 명령을 내리고 아래에서는 명령을 일사불란하게 수행하는 방식으로는 미래의 콘텐츠를 만들 수 없다. 미래의 삶은 콘텐츠에 달려 있으며, 절망과 희망을 결정하는 종이 한 장이 바로 콘텐츠다. 우리 사회의 구조와 이면을 탐구해온 실천적 인문학자 김경집 전 가톨릭대 교수가 ‘콘텐츠’를 주제로 다시 돌아왔다. 김경집 교수는 철학을 기반으로 신학, 예술학, 사회학 등 여러 학문을 넘나들며 실천적 활동과 연구를 해온 대표적 인문학자이다.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은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고 형태도 없는 콘텐츠를 어떻게 키우고 단련할 것인지 ‘견고하게’ 따져본 사유의 결과물이다. 콘텐츠는 지식이 아니라 사고력이다. 인문학적 사고력은 주어진 팩트를 넘어 본질과 맥락을 이해하는 주체적 힘이다. 책은 이 사고력을 6I(탐구, 직관, 영감, 통찰, 상상, 나)라는 여섯 가지 생각의 도구로 구체화시킨다.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은 콘텐츠의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독자를 위한 최고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프롤로그: 지금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1부 무엇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1장 속도와 효율에서 창조와 융합으로 2장 지금, 당신은 어디에 서 있는가? 2부 파이브 아이즈5I’s, 다섯 개의 길 3장 탐구Investigation, 지식의 진화 4장 직관Intuition, 전체를 조망하는 관점 5장 영감Inspiration, 창조적 파괴 6장 통찰Insight, 하나로 꿰뚫는 능력 7장 상상Imagination, 판을 바꾸는 아이디어 3부 여섯 번째 I, 그리고 새로운 길 8장 파이브 아이즈 융합 9장 최종 도달점,‘나I/Individual’ 에필로그: 세계를 낯설게 바라보기인문학은 지식이 아니라 사고력이다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여섯 가지 사고의 힘, 6I 속도와 효율의 20세기에서 ‘창조·혁신·융합’의 21세기.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고, 형태도 없는 콘텐츠의 시대,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관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에 올라타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콘텐츠의 시대에 우리가 인문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능력은 바로 주어진 팩트를 넘어 본질과 맥락을 이해하는 주체적이고 유연한 사고의 힘이다. ‘창조·혁신·융합’을 통한 6I 사고야말로 미래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데 가장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콘텐츠의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당신을 위한 여섯 가지 크리에이티브 레슨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고, 형태도 없는 콘텐츠를 어떻게 손안에 넣을 것인가? 바야흐로 글로벌 한류의 시대다. BTS의 노래가 빌보드 차트 1위에 등극하고, <기생충>이 아카데미를 석권하는 등 한국 영화와 드라마가 전 세계의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20년 전만 해도 상상하지 못했던 변화이자 콘텐츠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주는 극적인 사건들이다. 대통령에서부터 재벌 회장까지 앞다투어 콘텐츠의 중요성을 부르짖을 만큼 21세기는 콘텐츠의 시대다. 하지만 우리는 은연중 여전히 20세기의 방식으로 사고하고 행동하고 있다. 위에서는 명령을 내리고 아래에서는 명령을 일사불란하게 수행하는 방식으로는 미래의 콘텐츠를 만들 수 없다. 미래의 삶은 콘텐츠에 달려 있으며, 절망과 희망을 결정하는 종이 한 장이 바로 콘텐츠다. 우리 사회의 구조와 이면을 탐구해온 실천적 인문학자 김경집 전 가톨릭대 교수가 ‘콘텐츠’를 주제로 다시 돌아왔다. 김경집 교수는 철학을 기반으로 신학, 예술학, 사회학 등 여러 학문을 넘나들며 실천적 활동과 연구를 해온 대표적 인문학자이다. 신작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은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고 형태도 없는 콘텐츠를 어떻게 키우고 단련할 것인지 ‘견고하게’ 따져본 사유의 결과물이다. 콘텐츠는 지식이 아니라 사고력이다. 인문학적 사고력은 주어진 팩트를 넘어 본질과 맥락을 이해하는 주체적 힘이다. 책은 이 사고력을 6I(탐구, 직관, 영감, 통찰, 상상, 나)라는 여섯 가지 생각의 도구로 구체화시킨다.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은 콘텐츠의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독자를 위한 최고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파괴하라, 융합하라, 창조하라 6I 사고법으로 미래에 도달하라!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은 남용되어 온 인문학을 다시 정의한다. 단순히 문학, 역사, 철학 지식을 많이 습득한다고 해서 인문학이 아니다. 파편적인 인문학 지식을 억지로 가져다 붙인다고 해서 콘텐츠가 되는 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인문학 열풍을 불러온 스티브 잡스에 대한 우리의 이해도 지금까지 겉핥기식에 그쳐왔다. 애플 초창기의 스티브 잡스와 쫓겨났다가 절치부심 끝에 애플로 복귀한 스티브 잡스는 완전히 다르다. 전자의 잡스는 속도와 효율의 시대를 상징한다. 후자의 잡스는 반대로 창조와 융합을 상징한다. 속도와 효율의 시대를 지나 창조와 융합의 세기로 접어들고 있는 전환점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창조, 혁신, 융합’이다. ‘창조, 혁신, 융합’의 핵심은 바로 사람이자 인문학적 사고력이다. 김경집 교수는 우리에게 필요한 인문학적 사고력을 ‘6I 사고법’으로 구체화시켜 제안한다. 지식을 분석하고 비판적으로 탐구Investigation하는 법, 형상을 넘어 전체를 직관Intuition하는 법, 경험을 축적하여 영감Inspiration을 낚아채는 법, 단숨에 본질로 도약하는 통찰Insight을 얻는 법, 통념의 프레임을 깬 상상Imagination을 융합하는 법, 이 모든 것을 융합하여 나I/Individual만의 콘텐츠를 창조하는 법까지. 개념에서 시작해 훈련법과 활용까지 콘텐츠를 만드는 6I 사고의 모든 것이 펼쳐진다. 탐구Investigation 모든 것의 토대이자 진화로 나아가는 힘 - 세종대왕은 왜 ‘사가독서제’를 만들었는가? 지식은 모든 것의 토대이자 새로운 진화와 응용의 기반이 된다. 하지만 지식을 많이 아는 것과 탐구력은 다르다. 김경집 교수는 BTS의 앨범 ‘맵 오브 소울’을 지식이 탐구를 통해 콘텐츠로 이어지는 성공적인 사례로 든다. 심리학이나 융의 정신분석 이론을 전공하지 않은 BTS가 융의 철학을 자신들만의 콘텐츠로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지식을 ‘검색’한 것이 아니라 지식에 숨겨진 문제와 주제의식을 발견하고, 자신들만의 시대정신으로 표현해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탐구력은 지식을 분석하고 비판적으로 살펴보면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 세종대왕의 알려지지 않은 업적인 ‘사가독서제’를 알아보고 독서만 하는 안식년이었던 제도가 어떻게 조선의 부흥기를 이끌었는지 역사적 사례로 보여준다. 직관Intuition 전체를 조망하여 본질을 파악하는 힘 - ‘세련된 여유 한 잔’은 어떻게 스타벅스가 되었는가? 알파고로 대표되는 AI의 성능에만 감탄하고 매달리다 보면 AI 산업의 거시적 관점을 간과하게 된다. 결국 스몰데이터라는 대안에 대해 고민할 기회조차 없어진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스타벅스의 성공은 단순히 커피 맛이 좋았기 때문이 아니다. 회장 하워드 슐츠는 이탈리아에서 커피 체험과 마케팅 이력을 통해 커피산업 전체를 조망할 수 있었다. 전체를 이해한 뒤에야 ‘양질의 커피문화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영역을 직관할 수 있었던 것이다. 영감Inspiration 존재하지 않았던 창조적 착상의 힘 - 사형수의 유언은 어떻게 나이키의 슬로건이 되었는가? 우리는 흔히 영감은 ‘신의 계시’처럼 여긴다. 하지만 영감은 문제에 대한 오랜 고민과 경험의 축적을 통해 만들어진다. 기존의 닫힌 체제를 뛰어넘을 때 결과물인 것이다. 나이키의 유명한 슬로건 “Just Do It”은 사형수의 마지막 유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그랬기 때문에 격렬한 반대에 부딪혔다. 심지어 나이키 회장까지도 새로운 슬로건을 혹평했다. 보통 이런 반응이라면 대부분 포기했겠지만 광고제작자는 포기하지 않았다. “Just Do It”이라는 문구가 단순한 상품과 기업의 홍보를 넘어 삶의 의지를 자극하는 한마디가 될 수 있다고 믿은 것이다. 결국 슬로건은 관철되었고 대성공을 거뒀다. 이처럼 영감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그것을 포착해내는 것은 누구에게나 허락되는 것이 아니다. 통찰Insight 콘텍스트로 확장하여 하나로 꿰뚫는 힘 - <인터스텔라>는 왜 2014년에 개봉했는가? 통찰은 본질과 맥락을 확장하여 하나로 꿰뚫어내는 사고이다. 영화 <인터스텔라>가 2014년 말에 개봉한 이유는 2015년이 상대성이론 100주년이었기 때문이다. 시간의 상대성이 주제였기에 영화는 자연스럽게 상대성이론 100주년과 같이 언급되었고 홍보효과는 극대화되었다. 이런 통찰은 단순히 일회성 아이디어의 성공이 아니다. 사건을 통시적으로 확장해서 보는 사고에서 나올 수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김경집 교수는 여성용 카디건을 사고 겪었던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든다. 남성과 여성의 옷에 달린 단추의 위치가 달라 불편을 겪은 일상의 의문은 복식사로 확장된다. 그리고 다시 여성에 대한 차별의 역사로 이어지면서 확장하는 통찰의 힘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상상Imagination 주어진 경계 너머를 바라보는 힘 - 멘델레예프는 왜 주기율표에 빈칸을 남겨두었는가? 상상은 모든 일상성과 실제성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힘이다. 상상력의 핵심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이자 통념을 뒤집는 과감하고 자유로운 사고 정신이다. 멘델레예프의 주기율표 이야기는 상상과는 동떨어져 보이는 과학에서조차 상상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준다. 멘델레예프는 원소 사이의 규칙성을 이용해 주기율표를 만들어 화학을 새롭게 정립하는데, 과감하게 주기율표에 발견되지 않은 원소를 위한 빈칸을 남겨둔다. 이 빈칸 때문에 멘델레예프는 많은 비난을 받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가 남겨둔 빈칸은 ‘신의 한 수’로 평가받게 된다. 멘델레예프의 ‘빈칸’처럼 상상력은 커다란 변화가 아니라 작은 차이에서 비롯된다. 나I/Individual 추종하지 않고 나로 시작하는 힘 -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다섯 가지 5I 사고는 내가 주체적으로 받아들이고 해석할 때 비로소 내 것이 된다. 그렇기에 6I의 마지막 요소은 바로 ‘나’ 자신이다. 지식을 추종하지 않고 내가 지식과 세계를 주체적으로 해석할 때 비로소 창조를 위한 새로운 파괴와 융합이 가능해진다. 책은 이를 성철 스님의 화두였던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를 통해 설명한다. 주어진 지식을 추종하지 않는 사람은 5I 사고를 통해 “산은 산이 아니고 물은 물이 아니다”라는 ‘혼돈’과 ‘파괴’의 단계를 지나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라는 이전의 명제로 돌아온다. 그러나 같은 말로 돌아온 것 같지만 단순한 회귀와 반복이 아니다. 현상의 상식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본질적 초월을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5I는 ‘나’를 통해 주체적으로 소화되었을 때 비로소 더 높은 콘텐츠로의 도약이 가능해진다.“콘텐츠의 시대다. 누구나 콘텐츠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그렇다면 그 중요하다는 콘텐츠는 어디에서 오는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땅에서 솟아나는 것도 아니다. 사람에서 나온다.” “지금 우리에게 요구되는 대부분의 콘텐츠는 비가시적이고 비질료적인 것이지만 우리가 은연중 사용하는 콘텐츠라는 개념에는 여전히 가시적이고 질료적인 것이라는 습관적 사고가 제거되지 않은 상태다. 지금 우리에게 요구되는 콘텐츠는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키우고 강하게 할 것인지 다양하면서도 견고하게 따져 보아야 한다. 거기에 우리의 미래의 삶이 달렸다. 절망과 희망은 종이 한 장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그 종이 한 장이 바로 콘텐츠이다. 이 책에서는 콘텐츠로 가는 여섯 가지 길을 담았다.” “과거 수직적 형태의 조직은 일사불란한 ‘명령자-수행자’의 관계일 뿐이었다. 명령자도 창의적 사고는 부족하고 왜곡된 카리스마와 권위만 중시됐다. 쌍방의 소통은 연목구어 緣木求魚였다. 수직형 조직에서 창의성이나 집단지성은 불가능하다. 좋은 콘텐츠가 만들어진다면 그건 그저 우연한 행운일 뿐이다. 20세기에는 그게 통했다. 강력한 리더가 조직을 통솔하고 구성원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그의 명령과 통제에 따르면 됐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하는 방식에서는 유용했다. 그러나 그런 시대는 이미 끝났다. 그런데도 대한민국의 조직과 사고방식에는 이런 조직 문화가 고약한 형태의 형질로 남아 있다.”
후다닥 떡 만들기
미디어윌 / 박영미 글 / 201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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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윌건강,요리박영미 글
『참 쉬운 떡 만들기』보다 더 쉬운 『후다닥 떡 만들기』 출간! 예로부터 기쁘거나 중요한 일이 있는 날이면 빠지지 않고 상에 올라왔던 떡. 요즘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의 떡케이크와 떡을 응용한 퓨전 디저트가 나올 정도로 새로운 인기를 얻고 있는 음식이다. 홈베이킹이 유행하는 것처럼 떡도 직접 만들어서 아이들 건강 간식으로, 감사한 분께 드리는 선물로 이용하면 좋을 텐데 어쩐지 떡을 직접 만드는 일은 어렵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떡이야말로 쌀가루만 준비해두면 금방 만들 수 있는 간편한 요리다. 바쁜 아침, 밥보다 간편한 한 끼 식사가 되며, 밀가루로 만든 빵보다 영양도 풍부하다. 『후다닥 떡 만들기』는 만들기 쉬우면서도 맛있는 다양한 떡을 소개하고 있다. 인절미나 절편 같은 친숙한 떡은 물론, 석탄병과 대추약편처럼 손님 대접하기 좋은 귀한 떡,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는 퓨전 떡 등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떡들이 가득하다. 기초 부분에는 떡을 만드는 일련의 과정이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고, 각 레시피마다 궁중음식 기능 이수자이자 배화여자대학교 전통조리과 교수인 저자의 친절한 조리팁이 실려 있어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놀랄 만큼 멋스러운 떡이 완성될 것이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각종 한과와 주전부리, 음료 등 맛있는 전통음식 레시피도 골라 담았다. 이제 떡도 직접 만들어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겨보자.PROLOGUE BASIC1 떡 만들기의 기본 BASIC2 고물과 고명 준비하기 BASIC3 색을 내는 재료 BASIC4 도구 준비하기 PART01 한국인이 좋아하는 전통 떡 백설기 붉은팥시루떡 절편 인절미 쑥갠떡 개피떡 삼색 찹쌀떡 오쟁이떡 쇠머리떡 거피팥메시루떡 송편 감자송편 수수경단 약식 증편 네모부꾸미 화전 PART02 선물하기에도 좋은 귀한 떡 무지개떡 대추약편 단호박떡 두텁떡 두텁메편 두텁찰편 구름떡 등태떡 석탄병 잣설기 흑임자설기 맞편 흑미영양떡 별미경단 현미인절미 밤단자 PART03 특별하게 즐기는 퓨전 떡 사탕설기 고구마떡케이크 커피설기 팥설기 팥앙금떡 인절미말이 너트설기 초콜릿떡케이크 버터설기 녹차떡케이크 라즈베리설기 간편 증편 건과일찰떡 LA영양찰떡 찹쌀팬케이크 PART04 집에서 손수 만드는 우리 한과 개성약과 이색매작과 호두강정 양갱 견과류강정 방울쌀강정 깨엿강정 채소칩 밤초 더덕·도라지정과 사과·감자·무정과 PART05 건강을 생각한 엄마표 주전부리 떡샌드위치 단호박찰떡구이 떡샐러드 콩강정 홈메이드 맛동산 엄마표 강정 건빵맛탕 찹쌀호떡 멸치·새우매작과 흑미찐빵 두부쌀과자 PART06 맛과 영양이 가득한 음료 식혜 오미자화채 수정과 단호박식혜 대추생강차 모과차 두유쉐이크 INDEX 값비싼 오븐, 수많은 조리도구, 긴 발효시간은 필요치 않다! ‘떡’이라고 하면 ‘특별한 날에만 먹는 음식’, ‘가끔씩 사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떡은 자주 먹어도 부담이 없는, 활용도 높은 음식이다.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밥 대신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식사로, 한창 자라나는 아이에게는 영양 가득한 간식으로, 다이어트를 위해 밀가루 음식을 줄여야 하는 여성에게는 가벼운 한 끼로 좋다. 질 좋은 쌀과 안심할 수 있는 재료로 직접 만들면 더욱 좋으련만, 대부분은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집에서 온갖 종류의 빵을 굽는 주부들이 늘어나며 홈베이킹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음에도 떡을 만든다고 하면 ‘그게 가능해?’라는 질문이 돌아오기 마련. 값비싼 오븐은 필수에다 오랜 발효 과정까지 거쳐 만드는 빵에 비하면 떡은 정말 ‘초간단’ 요리다. 쌀가루만 준비해두면 언제든 금방 만들 수 있다. 떡 만들기가 어렵다고만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궁중음식 기능 이수자’이자 배화여자대학교 전통조리과에서 떡과 한과를 가르치고 있는 박영미 교수가 책을 펴냈다. 거창하게 들리는 수식어 때문에 겁먹을 필요는 없다. 그녀는 누구보다 친절하게, ‘후다닥’ 떡 만드는 비법을 가르쳐주고 있으니까. 그녀가 소개하는 떡의 가장 큰 장점은 만들기 쉬우면서도 맛이 좋고, 겉모양이 멋스럽다는 것. 책 속에는 어디 내놓아도 칭찬을 들을 만한 탐나는 레시피가 가득하다. 각종 떡과 한과, 주전부리에 음료 레시피까지! 『후다닥 떡 만들기』는 백설기와 절편, 시루떡, 인절미 등 우리가 흔히 접하는 떡부터 석탄병, 잣설기, 대추약편과 같이 생일상에 올리거나 선물하기 좋은 귀한 떡, 아이들의 입맛도 사로잡는 퓨전 떡까지 소개하고 있다. 커피 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커피설기, 아이들 생일케이크로도 좋은 초콜릿떡케이크, 컵케이크보다 더 예쁜 라즈베리설기 등 다양한 퓨전 떡은, 보는 것만으로도 ‘떡은 나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옛날 음식이다’는 고정관념을 깰 수 있다. 떡 외에도 건강한 식재료가 통째로 들어간 각종 한과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주전부리, 떡과 잘 어울리는 음료 레시피를 담았다. 기초 부분에는 떡을 만드는 일련의 기본 과정을 보기 쉽게 정리해 떡을 만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쌀가루 준비하는 법, 떡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기본도구, 각자의 취향대로 떡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색 재료도 소개하며, 각 레시피마다 저자만의 조리팁과 노하우를 실어 누구나 쉽게 떡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제 빵처럼 떡도 직접 만들어 더 건강하게 즐겨보자. 이 책만 있다면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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