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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고싶다
남도출판사 / 김성종 (지은이) /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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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출판사
소설,일반
김성종 (지은이)
아내가 외박을 했다 이혼해 주세요 나는 죽이지 않았다 탈 옥 화려한 폭발 아내의 남자 나는 살고 싶다 웅장한 일출 두 여자 재 수사 네 개의 방 나이트클럽 댄서 여장 남자
리테일의 미래
인플루엔셜 / 황지영 (지은이) /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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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셜
소설,일반
황지영 (지은이)
소비자와 만나는 최전선의 비즈니스, 리테일. 우리의 소비와 관련한 모든 상품과 서비스 산업이라고 봐도 무관할 리테일 비즈니스에 놀라운 속도로 첨단 기술이 침투하고 있다.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하여 온라인·모바일 쇼핑 플랫폼까지 빠르게 파고든 인공지능, 로봇과 챗봇, 빅데이터, 증강가상현실, 블록체인 등의 기술 혁신이 ‘뉴리테일 시대’를 열고 있다.여기에 강력한 소비 세력으로 떠오른 밀레니얼과 Z세대는 이전 세대와는 다른 소비 경험을 원한다. 결국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첨예한 경쟁이 기술 전쟁과 맞물린 셈이다. 과연 2020년 이후 커머스 전쟁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이 책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의 마케팅 전공 교수이자 리테일 비즈니스 최전방의 연구자로서 급변하는 유통 트렌드를 예민하게 포착해온 황지영 교수가 미국·유럽·아시아 각지에서 유통 혁명을 견인하고 있는 10가지 리테일 테크를 꼽고, 이로 인해 달라질 기업과 브랜드의 생존 전략, 소비와 고용의 미래까지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도이다. 2020년 우리 동네 마트에 등장할 로봇과 함께 다가올 미래, 그 놀라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만나보자. 미국 쇼핑몰의 몰락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것이 ‘1인당 쇼핑 면적의 초과 현상’이다. 쇼핑 면적의 초과 현상이란 쇼핑 공간을 선택할 때 소비자에게 필요 이상으로 많은 선택지가 주어졌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1970~2013년 인구가 증가하는 속도보다 쇼핑몰이 증가하는 속도가 2배나 빨랐다. 글로벌 컨설팅 그룹인 A. T. 커니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1인당 쇼핑 면적은 23.5평방피트(1평방피트는 약 0.092제곱미터)인 반면, 캐나다는 16.8평방피트, 영국은 4.6평방피트, 일본은 4.4평방피트, 독일은 2.3평방피트, 한국은 2.2평방피트다. 단적으로 미국 국민의 1인당 쇼핑 면적은 독일 국민의 1인당 쇼핑 면적보다 10배 이상 넓다. 스마트 스피커를 가진 소비자들의 구매량이 그렇지 않은 소비자들보다 많다는 통계도 있다. 2017년 컨슈머 인텔리전스 리서치 파트너스가 미국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마존의 일반 소비자들은 연평균 1000달러어치를 구매했고, 프라임 멤버들은 연평균 1300달러를 소비했다. 반면 아마존 에코를 소유한 소비자들은 이들보다 훨씬 많은 1700달러어치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한 통계가 전체를 대변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스마트 스피커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수치로 볼 수 있다.
시가 사랑이 되면 삶은 재즈가 된다
바른북스 / 이영란 (지은이) /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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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소설,일반
이영란 (지은이)
서울대 명품 강의 2
글항아리 / 장덕진 외 13인 지음,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기획 / 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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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항아리
소설,일반
장덕진 외 13인 지음,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기획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이 기획한 서울대 최고 인기 대중 강좌 2탄. 1편이 과학, 역사, 철학, 생명, 가족, 민족, 감정, 민주주의, 공동체, 통일, 소수자, 이념, 세계화, 정치, 양극화, 환경, 경제, 지리 등 18개의 키워드를 통해 우리 사회의 난분분한 실체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면, 2편은 인간은 누구이며 사회적 삶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라는 문제를 설정하고 그 틀 속에서 우리 시대가 공유해야 할 14가지의 질문을 선별하였다. 특히 이번 기획은 각기 다른 학문을 전공한 학자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으면서도 각각의 견해가 마주하고 서로 섞이는 듯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독자들은 자기 나름의 사유의 지도를 상상해볼 수 있을 것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이 어떤 위치에 서 있고 또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하는지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앎과 삶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책을 시작하기 전에 · 오명석 01강 소셜네트워크의 세계에는 비밀도 독점도 없다 · 장덕진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더 촘촘하게 엮였다 | 에르도스 넘버의 탄생 | 네트워크를 분석하겠다는 야심은 현실이 되었다 | 네트워크로 만들어가는 집단 지성 | 문제해결적 지성의 출현과 한계 | SNS가 세상을 바꾸다 | 트위터가 이끄는 한국 정치 문화의 변화 02강 진화론,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해하는 열쇠 · 장대익 로봇과 인간의 경계에 감정이 자리 잡다 | 인간과 동물의 불확실한 경계를 연 다윈혁명 | 침팬지의 언어 실험을 둘러싼 이견들 | 밈 기계로 진화하는 인간 | 인간은 이기적 유전자의 유일한 예외다 03강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박태균 잊힌 전쟁 | 유엔군의 38선 이북으로의 진격은 올바른 결정이었나? | 2년간 계속된 정전협상 | 전쟁의 특수성을 보여준 포로 문제 | 정전협정만으로는 전쟁이 완전히 끝나지 않는다 | 불완전한 정전협정 | 더 무서운 것은 전쟁에 대한 잘못된 기억 |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전쟁 04강 행태경제 이론에서 인간의 체온을 느끼다 · 이준구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 행태경제 이론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우리는 얼마나 합리적인가? | 우리는 얼마나 이기적인가? | 행태경제 이론의 미래 05강 그 남자 그 여자의 수수께끼, 심리학에서 찾은 답 · 곽금주 타인의 감정과 고통에 대한 남자의 여자의 불편한 진실 | 상대에 대한 끌림에서 남자와 여자의 비밀 | 진화심리학으로 풀어본 남자 여자의 심리 06강 인간을 위한 과학기술이란 무엇인가 · 홍성욱 과학기술학, 과학-기술-사회의 관계를 관통하다 | 과학은 인간인 과학자가 만든 것이다 | 과학의 간략한 역사 | 과학, 기술, 산업의 현대적 관계한국의 지성 14인이 건드리는 우리 사회의 뇌관은 무엇인가 ▲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이 기획한 서울대 최고 인기 대중 강좌 제2탄 ▲ ‘인간 본성과 사회적 삶의 이해’라는 주제 속에서 우리 사회의 문제를 샅샅이 파헤치다 ▲ ‘나는 꼼수다’에서부터 ‘복지 논쟁’까지 한국 사회를 둘러싼 핫 이슈를 돌아보다 ▲ 서울대 명강사진이 정리한 한국 지성계의 최신 화두와 구체적인 자료 수록 · 소셜네트워크가 한국의 정치 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 인간은 왜 이기적 유전자의 유일한 예외인가 ·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신화는 왜 붕괴되고 있는가 · 실험심리학을 통해 새롭게 밝힌 남녀 차이의 진실 · 여성 법률가의 증가가 법조계의 평등한 법적 판단을 가져왔는가 · 한국 현대사에서 태극기는 왜 각기 다른 의미를 갖고 있었을까 · 끝나지 않은 한국 전쟁, 어떻게 볼 것인가 · 과학과 사회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 · 뜨거운 중국을 바라보는 몇 가지 정치외교학적 시선 우리 시대의 화두가 되는 주요 문제영역을 밀도 있게 리뷰해주면서, 우리가 어떤 문제의식을 갖고, 어떤 관점을 택하며,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할 것인지의 문제를 폭넓게 제기했던 『서울대 명품 강의』, 그 두 번째 책인 『서울대 명품 강의 2』가 출간되었다. ‘인간 본성과 사회적 삶의 이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번 신간은 2011년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이 개설한 제4기 시민교양강좌 ‘아름다운 공동체를 향한 사회적 상상력과 교양’에 참여했던 강사 14명이 자신들의 강의록을 바탕으로 집필한 것이다. 1편이 과학, 역사, 철학, 생명, 가족, 민족, 감정, 민주주의, 공동체, 통일, 소수자, 이념, 세계화, 정치, 양극화, 환경, 경제, 지리 등 18개의 키워드를 통해 우리 사회의 난분분한 실체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면, 2편은 인간은 누구이며 사회적 삶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라는 문제를 설정하고 그 틀 속에서 우리 시대가 공유해야 할 14가지의 질문을 선별하였다. 특히 이번 기획은 각기 다른 학문을 전공한 학자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으면서도 각각의 견해가 마주하고 서로 섞이는 듯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독자들은 자기 나름의 사유의 지도를 상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상상의 과정을 연습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안내서를 공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서울대 명품 강의 2』는 인간의 본성을 선과 악이라는 구도에 가두어놓지 않은 채, 인간의 존재와 그것을 둘러싼 복잡한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학자들의 견해를 소개한다. 장대익은 「진화론,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해하는 열쇠」에서 인간이란 존재가 동물과 뚜렷하게 구분되는 지점은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춘다. 그는 다윈 혁명이라 불리는 다윈의 진화론이 가진 의의를 재검토하고, 침팬지의 언어 실험 결과를 정리하면서 인간과 동물 간의 경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분명하지 않음을 강조한다. 그러면서도 진화론에서 제시된 문화적 단위인 ‘밈Meme’에 포함된 종교·정치적 이념·기술 등을 유지, 발전시키는 데 힘을 쏟는 인간의 모습을 볼 때, 인간은 이기적 유전자의 예외이며 이는 곧 인간만이 가진 독특한 속성이 될 수 있다고 진단한다. 무엇보다 인간의 이기利己라는 측면은 경제학이 내세운 ‘호모 이코노미쿠스’라는 전형적 인간상을 통해 오랫동안 강조되어왔다. 이준구는 「행태경제 이론에서 인간의 체온을 느끼다」에서 이러한 경제학적 가설에 반기를 들면서 그동안 사람들이 왜 경제학을 차갑게 느껴왔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그는 행태경제 이론이 인간 본성의 다양한 면모를 조망할 수 있는 대안임을 명시하면서, 행태경제학자들이 제시하는 닻내림 효과, 부존 효과, 틀짜기 효과, 현상유지 편향 등에 나타난 인간의 속성을 종합해보면, 경제학은 사람들이 개인적 이익에만 연연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성을 비롯한 타인을 의식하는 감정이
딥 밸류
이레미디어 / 토비아스 칼라일 (지은이), 김인정 (옮긴이) /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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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미디어
소설,일반
토비아스 칼라일 (지은이), 김인정 (옮긴이)
딥 밸류(deep value)는 ‘초저평가 영역에 있는 주식’을 뜻한다. 이런 주식들은 일반적으로 가치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저평가 기업’의 모습과 다르다. 투자자들이 외면하고 주가가 급락하며 실적이 하락한 기업이 대부분이다. 이 책의 저자 토비아스 칼라일은 이런 ‘딥 밸류’ 즉 ‘초저평가 주식’에 기회가 있다고 보고, 80여 년의 시장을 대상으로 백테스트하면서 가장 좋은 성과를 낸 공식을 찾아냈다. 그것이 바로 ‘딥 밸류 전략’이다. 《딥 밸류》의 저자 칼라일은 철저한 검증과 오랜 백테스트로 그린블라트의 마법공식을 넘어서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그것이 바로 기업의 가격을 영업이익으로 나눈 값인 ‘기업인수배수’이다. 이 공식을 활용하면 행동주의자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있는 초저평가 기업을 찾아낼 수 있고, 시장을 크게 이길 수 있다. 당장은 시장이 외면하지만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고 상승 잠재력은 막대한’ 비대칭적 기회를 만들어내는 딥 밸류 투자 대상을 파악한다면 개인투자자 역시 행동주의 투자자 못지않은 뛰어난 수익을 거둘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안전하면서도 뛰어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추천사 역자의 글 서문 1장 아이칸 선언 기업사냥으로 시작된 아이칸의 월스트리트 개혁 - 이론을 행동으로 옮긴 사례: 타판 스토브 컴퍼니 그레이엄 추종자들, 주주 행동주의 시대를 열다 2장 문 앞의 역발상 투자자들 저평가 주식은 어떻게 적정가치를 찾아가는가 평균회귀로 이끄는 정성적 요소 3장 워런 버핏: 청산인에서 경영자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닥친 위기 소비자 프랜차이즈의 가치, 씨즈캔디 씨즈캔디를 통해 버핏이 배운 기업평가 - 일류 사업의 중요성 - 일류 경영진의 중요성 4장 기업인수배수 그린블라트의 마법공식 검증하기 저평가 주식을 찾아내는 핵심, 기업배수 평균회귀와 ROIC의 상관관계 5장 기계장치로 작동하는 시장 변덕스러운 여신을 조심하라 저평가된 시장과 평균회귀 수레바퀴는 돈다, 이를 깨닫지 못한다면 6장 가치주보다 인기주: 복합기업의 유행 화려하고 근사한 지표의 실적 7장 떨어지는 칼을 잡을 수 있는가 역발상 가치주 ‘부러진 다리’를 고려할 때의 문제 8장 기업사냥의 예술 피컨스, 석유업계를 떨게 하다 피컨스와 시티즈 서비스 - 걸프 오일 인수전 자본배분과 구조조정을 이끌어내다 - 담배꽁초였던 버크셔 해서웨이 9장 한니발의 승리 활용법 황금거위를 가진 이상적인 산업, 생명공학 아이칸의 전형적인 표적, 부진한 실적과 저평가 주식 행동주의 투자 결과와 주가 추이 10장 딥 밸류 전략 적용하기 담배꽁초, 순유동자산, 청산 행동주의와 인수자의 배수 - 우량 가치주와 비우량 가치주 - 딥 밸류 주식 - 딥 밸류 행동주의 결론 감사의 글 주석사람들이 선호하지 않고, 무시하고, 외면하는 곤경에 처한 패자들에 주목하라! 딥 밸류(deep value)는 ‘초저평가 영역에 있는 주식’을 뜻한다. 이런 주식들은 일반적으로 가치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저평가 기업’의 모습과 다르다. 투자자들이 외면하고 주가가 급락하며 실적이 하락한 기업이 대부분이다. 이 책의 저자 토비아스 칼라일은 이런 ‘딥 밸류’ 즉 ‘초저평가 주식’에 기회가 있다고 보고, 80여 년의 시장을 대상으로 백테스트하면서 가장 좋은 성과를 낸 공식을 찾아냈다. 그것이 바로 ‘딥 밸류 전략’이다. 《딥 밸류》의 저자 칼라일은 철저한 검증과 오랜 백테스트로 그린블라트의 마법공식을 넘어서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그것이 바로 기업의 가격을 영업이익으로 나눈 값인 ‘기업인수배수’이다. 이 공식을 활용하면 행동주의자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있는 초저평가 기업을 찾아낼 수 있고, 시장을 크게 이길 수 있다. 당장은 시장이 외면하지만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고 상승 잠재력은 막대한’ 비대칭적 기회를 만들어내는 딥 밸류 투자 대상을 파악한다면 개인투자자 역시 행동주의 투자자 못지않은 뛰어난 수익을 거둘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안전하면서도 뛰어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초저평가 영역에 있는 주식’은 철저히 실패한 기업의 모습으로 나타나 투자를 성공으로 이끈다! 《딥 밸류》는 벤저민 그레이엄과 워런 버핏, 그 이후에 나타난 행동주의 투자자들을 아우르는 가치평가와 주주 행동주의의 진화를 실제 사례와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제시한다. 그레이엄에 따르면, 초저평가 상태는 ‘시장의 호가와 내재가치의 확연한 차이를 바로잡기 위한 모든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주가 경영진을 압박하도록 하여 주가 개선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주주들이 움직이지 않으면서 사업 내용이나 자산에 비해 시장에서 초저평가를 받는 기업들이 존재하게 된다. 그레이엄은 이런 기업들을 찾기 위해 순유동자산가치(NCAV)를 활용했다. 청산가치를 대체하는 NCAV 기준을 충족한 주식을 사는 전략은 상당히 좋은 성적을 냈고 30년간 연평균 20% 수익률을 달성했다. 한편 버핏은 그레이엄의 이론을 따르면서도 멍거의 영향을 받아 ‘지속가능한 경제적 해자’와 ‘유능하고 정직한 경영진이라는 정성적 요소를 고려하여 기업가치를 평가했다. 버핏의 영향으로 오늘날 많은 가치투자자들은 저평가된 우량 기업을 최고의 투자 대상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토비아스 칼라일의 백데이터 검증 결과는 이런 오래된 믿음과는 완전히 달랐다. 조엘 그린블라트는 그레이엄의 NCAV 전략과 훌륭한 기업을 괜찮은 가격에 사는 버핏의 전략을 검증했다. 버핏은 경영진의 성과를 측정하는 정량적 지표로 ROE(자기자본수익률)를 제시했고, 그린블라트는 버핏의 ROE를 ROC(자본수익률)로 재해석한 마법공식을 고안했다. 그린블라트는 ROC를 활용해 ‘훌륭한 기업’을 찾고, 이익수익률(EBTIT/EV)로 현재 주가가 ‘괜찮은 가격’인지 판단했다. 이렇게 탄생한 마법공식의 성과는 훌륭했으나 칼라일은 철저한 검증과 백데이터로 이보다 더 뛰어난 지표를 발견한다. 초저평가 가치주를 찾는다면 이제 ‘기업가격’과 ‘영업이익’을 보라 칼라일은 그레이엄과 버핏, 그린블라트의 지표와 공식을 검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장을 이기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입증된 다양한 주가가치비율을 직접 검증한다. 그 결과, 저평가된 주식을 찾는 데 가장 유용한 지표는 EV/EBIT(기업가격을 영업이익으로 나눈 값)이었다. 칼라일은 설득력 있는 증거를 바탕으로 버핏의 재능을 갖지 못한 우리가 일관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더 좋은 투자 대상은 가치주이며 그중에서도 성장이 더디거나 아예 정체된 극심한 저평가 가치주라고 말한다. 또한 칼라일은 주주 행동주의의 상세한 사례를 통해 행동주의자들이 어떤 기업을 선택하고 어떤 방식으로 내재가치를 실현하며 그것이 소액주주와 개인투자자에게 어떤 이익을 가져다주는지 설명한다. 그레이엄이 찾던 청산가치 미만에 거래되는 순-순 주식은 행동주의자들에게 매력적인 표적이 되었는데, 칼라일의 딥 밸류 전략이야말로 이런 기업을 찾아내는 데 매우 유용하다. 행동주의와 역발상 투자는 왜 시장이 외면하는 기업을 목표로 할까? 평균회귀를 활용해 괜찮은 기업을 훌륭한 가격에 사는 것이 곧 딥 밸류 전략! 《딥 밸류》는 깊이 저평가된 주식을 선택했을 때의 수익률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행동주의가 내재가치 향상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 살펴본다. 또한 저평가된 주가, 대량의 현금보유, 낮은 배당성향 등과 같은 밸류에이션 지표를 검토한다. 이것은 행동주의자가 매력을 느끼는 전형적인 지표이기 때문이다. 이 지표들은 재무상태표가 제대로 작성되지 않은 기업, 부적절한 자본화로 성장 잠재력이 드러나지 않았거나 아직 실현되지 않은 기업을 찾는 데 유리하다. 행동주의자는 이처럼 저평가되고 현금이 풍부한 기업을 찾아내 배당성향을 높이고 초과현금 보유를 줄이도록 만들어 내재가치를 끌어올리고 시장가격 할인을 해소하려고 한다. 딥 밸류 주식은 대개 사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경우가 많다. 추문에 휩싸인 경우도 있다. 그러나 딥 밸류 기업은 부실하지 않다. 다만 성장하지 못하고 이익 추이가 만족스럽지 못해서 초저평가됐을 뿐이다. 딥 밸류 기업에는 실현되지 않은 잠재력이 있다. 이것이 바로 딥 밸류 투자가 행동주의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이유다. 워런 버핏은 ‘훌륭한 기업’의 요건으로 ① 지속가능한 경제적 해자, ② 지속가능한 ROC(투하자본이익률), ③ 유능하고 정직한 경영진을 꼽았다. 그러나 버핏의 재능을 갖지 못한 우리는 데이터에 의존해 이런 기업을 찾아야 한다. 데이터에 따르면 좋은 성과를 일관되게 기대할 수 있는 투자 대상은 저성장 혹은 무성장 가치주다. 밸류에이션이 비슷하더라도 펀더멘털 추이가 좋지 않고 보잘것없는 기업일수록 더 나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것이 딥 밸류 투자다.그레이엄은 주가가 청산가치를 하회한다면 그것은 회사의 경영진이 ‘잘못된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로서, “경영진이 자발적으로 할 수 없다면 주주들의 압력에 의해서라도 문제를 바로잡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_<1장 아이칸 선언> 중에서 그레이엄은 기업이 계속해서 청산가치 대비 할인되어 거래되는 것이 근본적으로 논리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주가가 너무 낮다는 것을 알려주거나 회사를 접어야 한다고 시장이 보내는 신호였다. 결국 그 가격은 그 주식을 분석할 유인이 있을 만큼 매력적인 영역에 있으며 따라서 잠재적인 매수 대상이라는 뜻이었다. _<2장. 문 앞의 역발상 투자자들> 중에서 1989년, 버핏은 그레이엄, 멍거, 피셔 그리고 씨즈로부터 얻은 투자 교훈을 한 문장으로 요약했다. “괜찮은 기업을 훌륭한 가격에 사는 것보다 훌륭한 기업을 괜찮은 가격에 사는 것이 훨씬 낫다.” 이것은 훗날 널리 알려진 문장이 되었다. _<3장. 워런 버핏: 청산인에서 경영자로> 중에서
340일간의 유예 1~3 세트 (전3권)
위즈덤하우스 / 미치 (지은이) /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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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미치 (지은이)
2014년 7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레진코믹스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340일간의 유예'의 단행본. 다양한 특성을 지닌 여러 종족이 공존하는 ‘다종국제사회’에서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종족, ‘셧’으로 태어난 영국 소녀 화린이 자신의 짝 율도성을 찾아 한국으로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긴 만화로, 미치 작가의 강렬한 데뷔작임과 동시에 로맨스릴러 웹툰 부문 최고 인기작으로 꼽힌다. 현재 온라인 서비스가 종료되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340일간의 유예'는 오로지 단행본으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작품이다. 이 때문에 출간 관련 독자 문의가 쇄도했던 이번 단행본에는 프롤로그부터 49화, 에필로그까지의 완결된 내용이 빠짐없이 수록되어 있다.1권 프롤로그 006 1장 | 셧의 비극 022 2장 | 얼마나 너를 042 3장 | 현장학습 055 4장 | 어떤 대화 (1) 107 5장 | 어떤 대화 (2) 122 6장 | 꿈결 같은 142 7장 | 폭우 속에서 160 8장 | 처음으로 보여준 180 9장 | 인어공주 216 10장 | 축제 날 밤 252 2권 11장 | 결심과 전조 006 12장 | 열 020 13장 | 마음 068 14장 | 잊고 있던 것 188 15장 | 여름의 초입 206 16장 | 파묻어둔 진심 223 3권 17장 | 파편 (1) 006 18장 | 파편 (2) 023 19장 | 파편 (3) 042 20장 | 유예 (1) 114 21장 | 유예 (2) 259 에필로그 292학원 로맨스릴러 최강자, 미치 작가 데뷔작! 『340일간의 유예』 1, 2, 3권 동시 출간! 오직 단행본으로만 만날 수 있는 바로 그 웹툰! 운명적인 사랑만이 허락된 종족, ‘셧’의 비극적 사랑이 시작된다 2014년 7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레진코믹스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340일간의 유예』 1, 2, 3권(전3권 완결)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다양한 특성을 지닌 여러 종족이 공존하는 ‘다종국제사회’에서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종족, ‘셧’으로 태어난 영국 소녀 화린이 자신의 짝 율도성을 찾아 한국으로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긴 『340일간의 유예』는 미치 작가의 강렬한 데뷔작임과 동시에 로맨스릴러 웹툰 부문 최고 인기작으로 꼽힌다. 연재 당시에도 작품이 올라오는 매주 수요일마다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꾸준히 언급되며 독자들의 열렬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온라인 서비스가 종료되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340일간의 유예』는 오로지 단행본으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작품이다. 이 때문에 출간 관련 독자 문의가 쇄도했던 이번 단행본에는 프롤로그부터 49화, 에필로그까지의 완결된 내용이 빠짐없이 수록되어 있다. 과연 화린과 율도성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그리고 ‘340일간의 유예’라는 제목의 의미는 무엇일까? 수수께끼로 가득 찬 판타지 로맨스릴러를 이제 책으로 만나보자. 너를 향한 이 감정은 사랑일까, 비극일까? 숨 막히게 치명적인 로맨스 판타지의 탄생! 『340일간의 유예』는 화린과 율도성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와, 선천적인 사이코패스로 태어나는 종족 ‘디스트로이’의 짓으로 추정되는 연쇄살인사건이라는 상반된 두 가지 이야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이다. 운명의 상대인 율도성을 만나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위험도 무릅쓰는 화린과, 그런 화린을 겉으로는 차갑게 밀어내면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켜주는 율도성의 태도는 수많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연쇄살인범의 특징과 남자 주인공임에도 어딘지 모르게 섬한 율도성의 모습이 묘하게 겹쳐지면서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이처럼 로맨스와 스릴러를 동시에 잡은 탄탄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미치 작가가 『340일간의 유예』를 통해 새롭게 창조해낸 ‘다종국제사회’라는 독창적인 판타지 세계관 역시 매력적이다. 완결 이후에도 다양한 2차 창작물이 생산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이 세계관은 작품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을 매료시키기에도 충분하다. <1권>“18년 동안 만나고 싶었어. 내 짝, 내 사랑.”‘다종국제사회’에서 평생 단 한 사람만 사랑하는 종족, ‘셧’으로 태어난 영국 소녀 화린은 어린 시절 우연히 만난 운명의 상대를 찾아 열일곱 살이 되던 해에 한국으로 전학을 온다. 그러나 화린이 첫눈에 반한 소년, 율도성은 그녀의 고백을 냉혹하게 거절해버리는데…. <2권>“너의 마음을 알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동시에 사무치게 무서워졌다.”마음을 받아주진 않지만 부탁은 거절하지 않는 율도성의 알쏭달쏭한 태도에 애가 타는 화린! 마침 겨울방학을 맞아 한국에 놀러온 패트가 지닌 타인의 감정에 동화되는 ‘심프티’의 능력을 이용해 율도성의 마음을 몰래 확인하려 한다.
이탈리아 과자 대백과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사토 레이코 (지은이), 김효진 (옮긴이) /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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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건강,요리
사토 레이코 (지은이), 김효진 (옮긴이)
이탈리아의 향토 과자는 각 지방마다 특색이 있으며, 토지의 풍토와 특산물, 역사에 따른 유래가 있다. 비슷한 외형의 과자라도 토지가 다르면, 반죽의 내용물도 달라진다. 이처럼 지방의 독자적인 문화가 담겨 있는 것이 이탈리아 과자의 재미있는 점이다. 이 책은 이탈리아 과자 107종류의 유래와 레시피를 알기 쉽게 소개한다. 심플한 외형에 소박하고 맛이 깊은 이탈리아 과자의 매력을 흥미롭게 전해준다.머리말 곡물의 풍미를 맛보는 이탈리아 과자 NORD 북부 토르타 디 노촐레 / 바치 디 다마 크루미리 / 링구에 디 가토 / 메링게 사보이아르디 / 자바이오네 / 보네 아마레티 / 판나 코타 / 테골레 크레마 디 코녜 / 카네스트렐리 / 판돌체 제노베제 스브리솔로나 / 토르타 파라디소 / 오펠레 만토바네 아모르 폴렌타 / 마지고트 / 살라메 디 초콜라토 키아케레 / 폴렌타 에 오제 / 콜롬바 파스콸레 파네토네 / 브루티 에 부어니 / 토르타 디 리소 토르타 디 탈리아텔레 / 팜파파토 / 스폰가타 체르토지노 / 토르타 사비오사 / 잘레티 바이콜리 / 부솔라 비첸티노 / 핀차 프리텔레 / 티라미수 / 판도로 젤텐 / 토르타 디 그라노 사라체노 / 스트루델 스트라우벤 / 크라펜 / 카네델리 돌치 피테 / 구바나 / 프레스니츠 CENTRO 중부 카스타냐초 / 판포르테 / 리차렐리 칸투치 / 스키아차타 알라 피오렌티나 / 주코토 네치 / 잉글레제 / 라타이올로 스키아차타 콘 루바 / 토르타 차라미콜라 / 토르콜로 디 산 코스탄초 토르칠리오네 / 프루스팅고 / 베쿠테 칼초니 / 카발루치 / 참벨리네 알 비노 비앙코 마리토초 SUD 남부 미리아초 돌체 / 토르타 카프레제 / 스폴리아텔라 파스티에라 / 델리차 알 리모네 / 제폴레 디 산 주세페 바바 / 파로초 / 페라텔레 파스티초토 레체제 / 타랄리 돌치 / 스카첼라 풀리에제 테테 델레 모나케 / 카르텔라테 / 피탄큐자 크로체테 ISOLE 섬 지역 스브리촐라타 / 토르타 알 피스타키오 / 음파나티기 비스코티 레지나 / 비스코티 디 만돌레 / 제노베제 부첼라토 / 스핀차 디 산 주세페 / 칸놀리 바치 디 판텔레리아 / 피뇰라타 / 카사타 시칠리아나 젤로 / 그라니타 / 쿠차 비앙코 만자레 / 쿠스쿠스 돌체 / 프루타 마르토라나 아로 파스콸레 / 토로네 / 파스티수스 파르둘라스 / 파파시노스 / 카스케타스 세아다스 ' ◆ARTICOLI 1 이탈리아의 초콜릿 문화 2 이탈리아의 종교 행사와 축하용 과자 / 결혼식 과자 3 과자와 관련된 이탈리아의 축제 4 이탈리아 남북의 비스코티 비교 5 이탈리아 수도원의 역사와 역할 6 외국에서 유래된 과자 7 이탈리아의 국민 음식 젤라토 8 이탈리아인의 바 문화와 달콤한 아침 식사 기본 레시피 그 밖의 반죽과 크림 재료에 대하여 이탈리아의 과자 용어 과자와 관련된 이탈리아어 조견표 가나다순 색인 알파벳순 색인 이탈리아 과자의 역사 참고 문헌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이탈리아 명과 107선. 고대 로마부터 이어져온 그 역사와 레시피 소개. 이탈리아는 지역마다 명과(銘菓)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각지에 다양한 전통 과자가 있다. 이탈리아인은 자기 지역의 명과를 자랑하듯 이야기하는데, 그 내용은 지역의 역사부터 향토색, 종교 등 다방면에 이른다. 즉 토지의 풍토와 특산물, 역사에 따른 유래가 있으며, 비슷한 외형의 과자라도 토지가 다르면, 반죽의 내용물도 달라진다. 이처럼 지방의 독자적인 문화가 담겨 있는 것이 이탈리아 과자의 재미있는 점이다. 저자는 수많은 이탈리아 과자 중에서도 전통 과자를 중심으로 엄선했다. 다시 한 번 과자 하나하나에 대해 깊이 연구하고, 요리법을 소개하기 위해 실습도 여러 번 반복하면서, 독자들이 최대한 재현이 가능하도록 이탈리아 현지의 레시피를 약간 변형하여 이 책에 수록했다. 저자의 레시피를 따라가면 이탈리아 과자의 깊이와 그 풍부한 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알기 쉽게 소개하는 이탈리아 과자 107종류의 유래와 레시피를 통해, 심플한 외형에 소박하고 맛이 깊은 이탈리아 과자의 매력은 물론, 과자 하나하나에 담긴 지역성과 역사적 배경을 엿볼 수 있다.
세상 쉬운 첫아이 육아
라온북 / 조신혜 (지은이) /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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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북
임신,태교
조신혜 (지은이)
배 속에서 사랑으로 품고 있던 첫아이가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왔다. 아이를 품에 안으며 행복감을 느끼는 것도 잠시, 아기는 처음이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몰라 불안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많은 것들을 바로 옆에서 도와줘야 할 것이 많은데, 혹시나 아기에게 잘못 행동하거나 아이의 요구를 제대로 알지 못할까 봐 걱정이다. 이제 막 태어난 아기처럼, 이제 막 부모가 되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이렇게 처음 아기가 생겨 걱정에 휩싸인 부모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바로 여기 있다. 《세상 쉬운 첫아이 육아》는 모유 수유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기를 씻길 때는 어떤 걸 주의해야 하는지, 계속 울면서 잠들지 않는 아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첫 부모로서의 고민들을 해결해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모유 수유 전문가인 저자가 다양한 모유 수유 사례에 대해 설명하면서 여러 가지 궁금증들을 해결해주고 있다. 사랑으로 키우고 싶은 첫아이, 더욱 건강하게 키우고 싶다면 이 책과 함께 첫 육아를 시작하길 바란다.프롤로그 1장 스마트 엄마의 스마트 육아 아이의 기질을 알고 키우는 육아 가치관이 필요하다 최첨단 아기용품은 최소한의 가성비로 구입하라 앱이 같이 키워요 밀레니얼 대디 활용법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현명하게 키우기 2장 신생아 건강하게 돌보기 우리 아기, 왜 우는 걸까 아기와 안정 애착 형성하기 신생아의 몸은 성인과 다르다 고민 없는 엄마 없다는 신생아 피부 고민 노란 얼굴, 건강 이상일까 소변과 대변으로 살펴보는 건강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상태 아기는 어떻게 목욕시켜야 할까 ● 아기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 3장 수유에도 요령이 있다 모유는 아기에게 얼마나 좋을까 모유 수유 성공 지름길 올바른 수유 자세, 젖 물리기 어디까지가 젖몸살이고 어디까지가 병일까 갑자기 젖을 거부하는 아기 모유 수유만으로 아기가 충분히 먹을 수 있을까 직장 복귀와 단유, 유축기 사용법 모유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분유 ● 수유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 4장 잘 자는 아이로 기르기 아기의 잠을 제대로 알자 잘 재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수면 교육 언제 하면 좋을까 내 아기에게 맞는 수면 교육법 찾기 5장 우리 아기 발달 꼼꼼하게 체크하기 아기의 근육 발달은 평생 건강을 결정한다 모든 아이가 같은 속도로 자라는 것은 아니다 0~3개월 아기의 발달 특성과 놀이 3~6개월 아기의 발달 특성과 놀이 6~12개월 아기의 발달 특성과 놀이 성장 도표 그래프 참고 자료“아이를 낳았다! 그다음 뭘 해야 하지?” 첫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고 싶은 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육아 안내서 배 속에서 사랑으로 품고 있던 첫아이가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왔다. 아이를 품에 안으며 행복감을 느끼는 것도 잠시, 아기는 처음이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몰라 불안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많은 것들을 바로 옆에서 도와줘야 할 것이 많은데, 혹시나 아기에게 잘못 행동하거나 아이의 요구를 제대로 알지 못할까 봐 걱정이다. 이제 막 태어난 아기처럼, 이제 막 부모가 되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이렇게 처음 아기가 생겨 걱정에 휩싸인 부모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바로 여기 있다. 《세상 쉬운 첫아이 육아》는 모유 수유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기를 씻길 때는 어떤 걸 주의해야 하는지, 계속 울면서 잠들지 않는 아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첫 부모로서의 고민들을 해결해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모유 수유 전문가인 저자가 다양한 모유 수유 사례에 대해 설명하면서 여러 가지 궁금증들을 해결해주고 있다. 사랑으로 키우고 싶은 첫아이, 더욱 건강하게 키우고 싶다면 이 책과 함께 첫 육아를 시작하길 바란다. 첫아이, 겁내지 않고 잘 키우는 세상 쉬운 육아 실전 가이드 최근에 아빠가 된 직장인 A씨. 자신을 쏙 빼닮은 아기의 얼굴을 볼 때마다 기쁨이 넘친다. 그러나 처음 아이가 집으로 왔을 때는 너무나 막막했었다고 한다. 작디작은 아기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아무것도 몰라서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기저귀 가는 것부터 서툴러 집안 어른들에게 물어보고 여기저기 인터넷도 검색했지만 과연 이게 정확한 정보인지도 의문이 들었다고 한다. 또한 새벽마다 계속 보채는 아기와 잠을 못 자는 아내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다. 이런 상황은 비단 A씨만의 것은 아닐 것이다. 처음 아기를 낳은 부모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막막한 상황들이다. 그런 예비 부모들에게 《세상 쉬운 첫아이 육아》는 소중한 내 아기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1장에서는 밀레니얼 세대의 부모들이 어떻게 육아를 하고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예전과 다르게 각종 다양한 스마트폰 앱과 육아용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부모와 조부모가 함께 육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2장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신생아를 건강하게 돌보고 키우는 방법을 설명한다. 아기가 우는 이유부터 애착 형성하기, 소변 대변으로 건강 살피기, 목욕시키기까지 알려준다. 아기의 몸 상태에 따른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부분도 담아 부모들이 아기를 제때 병원에 데려갈 수 있도록 한다. 3장은 수유에 대한 이야기를 안내한다. 모유 수유의 좋은 점을 소개하며, 올바른 수유 방법과 자세, 마사지 방법, 모유 수유의 어려움이 있을 때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엄마들의 직장 복귀 시 유축과 단유, 분유 수유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담아 아이와 엄마 모두 행복한 수유의 시간이 되도록 도와준다. 4장과 5장에서는 아기의 수면과 성장 발달에 대해 설명한다. 수면 교육은 언제 하면 좋을지, 우리 아기에게 맞는 수면교육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실천해보도록 했다. 또한 개월 수에 맞는 성장 발달 놀이법을 소개해 수면과 성장 발달이 균형 있게 이뤄지도록 안내한다. 마사지, 수유 방법, 아기 앉는 자세 등 글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돕는 일러스트도 함께 넣었다. 이 책은 첫아이를 바라보며 걱정이 가득한 부모들에게 행복한 육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누구보다 아기를 사랑하고 걱정이 많은 사람은 엄마일 수밖에 없다. 엄마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따뜻하게 안아주며 아기를 돌보느라 지친 엄마에게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어주는 것 또한 아빠의 역할이다. 엄마는 갑자기 늘어난 역할 부담에 허둥지둥하기 쉽다. 수동적으로 엄마의 지시에 응하기보다 능동적으로 아빠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체크해보고 아기가 태어나기 전 역할 분담을 해보자. 행복한 엄마가 행복하게 육아를 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아기들은 어른보다 소변을 자주 본다. 아기가 소변을 적게 본다는 것은 수분 섭취량이 적든지 아니면 땀이나 설사 등으로 인해 수분 손실이 많다는 것이다. 아기의 소변은 약간 노란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노란색이 진하다면 우선 아기가 섭취하는 수분의 양이 부족하지 않은지 따져봐야 한다. 모유를 먹는 아기는 땀을 많이 흘리더라도 물을 따로 더 먹이지 않아도 된다. 대개 수분 섭취가 늘면 소변의 양도 늘면서 소변 색깔이 다시 옅어진다. 수유 중 겪게 되는 대부분의 트러블이 잘못된 젖 물리기에서 비롯된다. 젖을 제대로 물리지 않으면 유두 통증이 발생하며 엄마는 극심한 통증을 겪게 되고 이는 수유 시마다 공포감을 갖게 될 수도 있다. 또한 아기도 젖꼭지를 물고 수유를 하게 되면 젖이 나오는 유관을 압박해 젖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수도 있다. 젖은 유두를 지나서 유륜까지 깊숙이 물어야 한다. 제대로 깊숙이 물려야 젖 생성과 분비 자극, 그리고 사출도 원활하다.
범죄 소설집
엔케이컨텐츠 / 요시다 슈이치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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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컨텐츠
소설,일반
요시다 슈이치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악인》, 《분노》, 《동경만경》의 작가 요시다 슈이치의 새로운 대표작.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모티브로 ‘범죄란 무엇인가’, ‘삶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5편의 단편 소설집이다. 작가는 범죄 사건 그 자체를 파헤치기 보다는 사건을 통해 인간의 양면성과 심연에 자리하는 고독과 분노가 빚어낸 악의를 그려내는 데 중점을 두고자 했다. 그들은 범죄자이기 이전에 살아 보려고 발버둥치는 나와 같은 평범한 사람이었을지도 모른다. 막다른 골목으로 몰린 보통 사람이 범죄자로 내달리는 사건을 통해 ‘왜 저런 짓을 저질렀는가’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사건에 연관된 인물들의 심리를 포착하여 수수께끼의 실마리를 풀어낸다.푸른 논의 Y자 갈림길 009 만주 공주의 낮잠 119 바카라 아귀 203 만물상 젠지로 285 백구 백사전 365요시다 슈이치의 새로운 시도 “범죄의 재구성” 그 날의 진실이 밝혀진다! 파멸은 그 순간부터 시작되었다. 요시다 슈이치의 범죄 미스터리 단편 소설 이번엔 조용한 《분노》를 파헤친다 《악인》, 《분노》, 《동경만경》의 작가 요시다 슈이치의 새로운 대표작 《범죄 소설집》 소설가의 시선으로 쓰인 “범죄의 재구성” 실제로 발생한 5건의 전대미문 사건이 모티브가 되어 르포르타주 형식으로 사건을 재구성한 미스터리 범죄 소설 제제 다카히사 감독 〈약속의 땅〉이란 제목으로 영화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왜 인간은 범죄를 저지르는가’ 그 이유에 착안 사회의 어두운 세태를 들추어내며 작가 특유의 섬세한 감성 포착과 탁월한 디테일 묘사로 범죄에 기인하는 인간 심연에 자리 잡은 조용한 분노와 내면의 악의를 그려낸다 “우리가 범죄자에게 흥미를 느끼는 이유는 그에게 자신과 비슷한 무언가를 발견해서다.” -요시다 슈이치 《범죄 소설집》은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모티브로 ‘범죄란 무엇인가’, ‘삶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5편의 단편 소설집이다. 작가는 범죄 사건 그 자체를 파헤치기 보다는 사건을 통해 인간의 양면성과 심연에 자리하는 고독과 분노가 빚어낸 악의를 그려내는 데 중점을 두고자 했다. 그들은 범죄자이기 이전에 살아 보려고 발버둥치는 나와 같은 평범한 사람이었을지도 모른다. 막다른 골목으로 몰린 보통 사람이 범죄자로 내달리는 사건을 통해 ‘왜 저런 짓을 저질렀는가’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사건에 연관된 인물들의 심리를 포착하여 수수께끼의 실마리를 풀어낸다. 소설가의 눈으로 탄생한 ‘또 하나의 시선’ 요시다 슈이치의 도전적 작품 《범죄소설집》은 사람이 아닌, 동식물과 무생물들을 서술 시점으로 등장시킨 점이 무엇보다 특별하다 《범죄소설집》은 범죄자의 행동과 심리를 섬세하고 날카롭게 포착하기 위해 시점을 매순간 새로이 했으며,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의 배타적인 감정을 동식물과 무생물의 협소한 시야로 관찰하듯 서술해 나간 실험적인 작품이다. “예를 들어, ‘만물상 젠지로’는 주인공이 키우는 애완견의 시점에서 쓰여졌다. 젠지로가 워낙 말수도 적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 안 하는 소통에 서툰 인물이기 때문에 애완견의 시점이 오히려 주인공의 심리를 더욱 잘 표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개의 시점으로 서술했고, 나중에 주어를 수정했다. 단편 소설에서는 약간의 모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술 시점을 사람이 아닌 것에 부여해 보았는데, 이 실험이 성공을 했는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작가의 입장에선 즐거운 작업이었다. 다시 읽어볼 때마다, 문장 어딘가에서 기분 나쁜 감정이 밀려드는 걸로 보아, 의도한 대로 쓰여졌다고 생각되었다.” - 작가 인터뷰에서 이러한 설정으로 작품 전체에 두꺼운 안개처럼 갑갑한 분위기와 서서히 조여 오는 기분 나쁜 감정선이 드리워져 있다. 이로 인해 처음엔 마치 방 안에 숨어 몰래 감시 카메라에 찍힌 범죄 사건을 협소한 시야로 엿보는 듯한 기분이 들지만, 차츰 눈앞에서 일어나는 사건이 지금 자신이 벌인 일인 것 같은 감각에 휩싸이게 되는 점이 흥미롭다. 일본의 어두운 세태 ‘차별’, ‘따돌림’을 조명 다름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회, 수용하지 못하고 배척하는 기분 나쁜 집단 심리 일상에서 겪는 집단주의, 쉽게 드러내는 적대감, 고립, 소속감 단절로 인한 ‘조용한 분노’ 요시다 슈이치가 만들어 내는 캐릭터는 자신의 내면을 냉철하게 들여다 볼 줄 아는 섬세한 감성을 지녔다. 하지만 어딘가 위축되고 소외받는 인물이다. 그런 인물에게 마이너스의 연쇄 작용이 일어나면……. 작가는 ‘인간의 추악한 악의’를 파헤치고 있지만 동시에 ‘인간적인 온정’도 말하고 있다. 우리는 어쨌든 살아가야 하고, 그것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서로에게 온정을 배풀어야 한다. 앞으로 동일한 범죄가 발행하지 않도록. 삶은 지속된다. 세상 어디에도 낙원은 없지만, 희망마저 포기한다면 살아갈 수 없으니까. - 제제 다카하시 인터뷰에서천막 아래서 캔 맥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던 주최자들이 헐레벌떡 뛰어들어온 다케시를 일제히 돌아봤다. 마치 물에 빠진 사람처럼 다케시는 땀에 흠뻑 젖어 있었다."크……, 크……, 큰일 났어요!"목구멍에서 쥐어짜낸 듯한 목소리였다."……큰일 났어요! 도와주세요!"주최 위원회 대표인 후지키 고로는 좀 놀랐다.어디서 사람이 다치거나 싸움이 벌어졌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보다 '아, 뭐야, 얘도 말을 할 줄 아는구나'라는 사실로.어렸을 적부터 어머니(……일본 이름이 요코랬나)가 벼룩시장에 데리고 다녔는데, 당시는 어머니 곁에서 혼자 얌전히 놀던 아이였다. 그 애가 어느새 장성해 요즘은 어머니를 도와 상품 운반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었다.손님을 상대하고 주최자 측과 연락하는 건 호감형 인상인 어머니가 도맡아 왔다. 하지만 짝퉁 상품을 판매하는지라 주최자 입장에선 호객에 도움이 되더라도 마냥 환영할 수 있는 부류가 아니었기에 여지껏 20년 가까이 매주 얼굴을 마주하면서도 아들에게 말을 걸어본 적이 없었다.그러는 동안 어디서 어떻게 착각을 했는지 고로는 이 젊은이가 말을 못한다고 믿어 버렸다. 자신들은 물론이고 벼룩시장 행사를 돕는 또래 젊은이들과도 말을 나누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던 탓이기도 했다.눈앞에서 벌벌 떠는 다케시를 보고 고로를 비롯한 주최자들은 그제야 무거운 엉덩이를 들었다."이봐, 무슨 일이야?"고로가 뒤쪽 대나무 숲으로 시선을 보냈을 때, 한 중년의 폭력배가 무릎 꿇고 용서를 비는 요코를 개 패듯이 때리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고로는 저도 모르게 혀를 찼다. 폭력배가 드나드는 것도 민폐지만, 그렇다고 짝퉁 판매자 편을 들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어쨌든 주최자니까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건 알지만 발걸음이 무거웠다. 이 부근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이라 하면 10년 전 실종 사건 말고는 없다. 저 남자가 일으킨 소동도 온 동네가 다 알 정도다. 저 남자의 말 때문에 경찰이 움직였고, 의붓아들이 유력 용의 선상에 올랐다. 그러나 사건 당시 그는 어머니와 함께 집에 머물러 있었다. 물론 어머니의 증언만으로는 알리바이가 입증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의붓아들이 범인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있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았다.유일한 증거랄까 증언이 "그 아이를 죽인 건 분명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우리 아들이다"라는 의붓아버지의 말뿐이었다.비단 저 남자의 의붓아들만이 아니라고, 쓰무기는 생각했다.이 동네에 사는 남자들 모두가 아이카를 납치했을지도 모를 용의자였다.[푸른 논의 Y자 갈림길] 중에서 이 만주사화에 독이 있다고 가르쳐 준 건 같은 반 이시이 유코의 어머니였다.만주사화가 핀 논두렁길을 지나면 나오는 주택가에 위치한 유코네 집은 당시엔 드물었던 전업 농가 중 하나였다."……그 독으로 두더지나 쥐를 내쫓아. 그래서 이렇게 논두렁에 심어놓는 거야."유코 어머니는 그렇게 말하고 흙 묻은 손을 털었다. 손바닥까지 볕에 탔다. 그렇듯 손이 억세 보이는 사람이 "독은 꽃이 아니라 줄기에 있으니까 너무 이리저리 주물럭거리지 말렴" 하고 걱정했다. 초등학생이었던 에리코는 쥐고 있던 꽃을 냅다 버렸다.그래도 기분 탓인지 손바닥이 아직 젖어 있는 듯 찜찜해 용수로 위에 다리를 벌리고 서서 차가운 물로 손을 꼼꼼히 씻었다.허둥대는 에리코를 보고 유코가 웃었다. 손에 꽃을 잔뜩 쥔 채 "에리코는 겁쟁이구나. 입에 넣지만 않으면 괜찮아"?하고 태연하게 말했다.
토크 아트
Pensel / 러셀 토비, 로버트 다이아먼트 (지은이), 조유미, 정미나 (옮긴이)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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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el
소설,일반
러셀 토비, 로버트 다이아먼트 (지은이), 조유미, 정미나 (옮긴이)
영국 출신의 배우 겸 예술품 컬렉터 러셀 토비와 갤러리스트인 로버트 다이아먼트, 두 사람이 진행하는 동명의 인기 팟캐스트를 바탕으로 탄생한 책이다. 224쪽 분량의 이 책은 컨템포러리 아트, 즉 ‘동시대 미술’의 주요 키워드 10개를 훑는 ‘동시대 미술 발견하기’와 삶 속에서 보다 직접적으로 동시대 미술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동시대 미술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나뉜다. 동시대 미술에 대한 애정으로 의기투합한 두 명의 저자는 전문용어에 매몰되기보다는 최대한 많은 예술가의 다채로운 도전을 사례로 제시한다. <토크 아트>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대화체의 설명과 풍부한 이미지가 어우러져 전문성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쉽게 손에 잡히지 않는 관련 용어의 뜻을 정리하고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예술가들의 목록을 제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미술 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나 언어를 최대한 살려 설명했고, 팟캐스트로 방송된 내용이 담긴 책인만큼 구어체를 오롯이 전달하고자 했다. 이제 막 동시대 미술에 눈 뜬 초심자부터 지금의 예술에 관한 가장 생생한 정보에 목마른 애호가까지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만한 정보로 가득하다. 무엇보다 두 저자의 전염성 강한 열정이 독자들의 가슴속에 잠들어 있는 예술에 대한 호기심을 일깨울 것이다. 이와 더불어 캐서린 베른하르트, 잉카 일로리, 살만 투어, 카우스 등 현재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가들이 오직 이 책을 위해 만든 10점의 원화 작품이 각 챕터의 시작에 포함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서문 (by 제리 살츠) 웰컴 투 토크 아트 동시대 미술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동시대 미술 발견하기 1 퍼포먼스 아트 2 공공미술 3 사진 4 예술과 정치 변화 5 예술과 페미니즘 6 예술과 자기표현 7 사운드 아트 8 도예 9 주변부의 예술 10 만화 예술 동시대 미술에 참여하는 방법 예술 작품을 어디서, 어떻게 만나야 할까? 당시만의 컬렉션을 꾸리는 방법 이제 막 싹을 틔운 예술가들을 위한 조언 참고문헌 찾아보기 이미지 크레딧 감사의 글 ** 영국 예술 분야 도서 순위 Top 5! ** ** “『토크 아트』는 문화적 혁명을 시작하려는 책이다” - 『영국 보그』** 『토크 아트』는 영국 출신의 배우 겸 예술품 컬렉터 러셀 토비와 갤러리스트인 로버트 다이아먼트, 두 사람이 진행하는 동명의 인기 팟캐스트를 바탕으로 탄생한 책이다. 224쪽 분량의 이 책은 컨템포러리 아트, 즉 ‘동시대 미술’의 주요 키워드 10개를 훑는 ‘동시대 미술 발견하기’와 삶 속에서 보다 직접적으로 동시대 미술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동시대 미술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나뉜다. 동시대 미술에 대한 애정으로 의기투합한 두 명의 저자는 전문용어에 매몰되기보다는 최대한 많은 예술가의 다채로운 도전을 사례로 제시한다. 『토크 아트』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대화체의 설명과 풍부한 이미지가 어우러져 전문성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쉽게 손에 잡히지 않는 관련 용어의 뜻을 정리하고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예술가들의 목록을 제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미술 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나 언어를 최대한 살려 설명했고, 팟캐스트로 방송된 내용이 담긴 책인만큼 구어체를 오롯이 전달하고자 했다. 예술작품을 소장하고 일상에서 누리는 일에 어느 때보다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는 요즘이다. 이 책은 이제 막 동시대 미술에 눈 뜬 초심자부터 지금의 예술에 관한 가장 생생한 정보에 목마른 애호가까지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만한 정보로 가득하다. 무엇보다 두 저자의 전염성 강한 열정이 독자들의 가슴속에 잠들어 있는 예술에 대한 호기심을 일깨울 것이다. 이와 더불어 캐서린 베른하르트, 잉카 일로리, 살만 투어, 카우스 등 현재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가들이 오직 이 책을 위해 만든 10점의 원화 작품이 각 챕터의 시작에 포함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전 세계 60여 개국의 청취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예술 팟캐스트, 이번엔 책이다! 제리 살츠의 서문 & 엘튼 존이 추천하는 ‘동시대 미술’을 다룬 가장 시의적절한 책 ‘동시대 미술’은 20세기 후반부터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이르기까지 창작되고 ‘있는’ 미술작품을 일컫는다. 『토크 아트』는 그야말로 현재진행형의 미술 흐름과 시차 없이 발을 맞춘 책이다. 영국 출신 배우인 러셀 토비와 갤러리스트 로버트 다이아먼트는 2008년, 현대미술가 트레이시 에민의 전시 오프닝 파티에서 만나 친구가 되었고, ‘동시대 미술’을 향한 열정을 토대로 오랜 세월 우정을 나눴다. 그리고 2018년, 자신들의 예술 여정을 이야기하기 위해 시작한 팟캐스트가 바로 이 책의 출발점이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의 저명한 미술비평가 제리 살츠가 서문에서 밝히고 있는 것처럼 두 명의 저자는 “기분 좋게 열정적이고 유쾌하며 감동적일 만큼 진지하지만 지나치게 심각하지는 않다. 무엇보다 어떤 질문이든 물어보기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더없이 솔직한 어휘로 동시대 미술에 관해 이야기한다. 젠체하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우리 모두를 ‘미술계’라는 낯선 세계로 초대한다. 우리 시대의 미술을 향한 세간의 편견을 가감 없이 다루고,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지만, 어디에 물어보기엔 겸연쩍었을지 모를 질문에 친절하게 답한다. 두 사람은 구경꾼이나 외부자가 되지 말고 적극적으로 예술을 삶에 끌어들이라고 권한다. 우리가 사는 당장의 세상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뉴스보다 동시대 예술가들의 작업에 눈과 귀를 집중하라고 말할 정도다. 책의 전반부에서 인종, 젠더, 소수자 문제 등 동시대 미술을 다룰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개념을 다룬 ‘동시대 미술 발견하기’가 작품과 전시를 중심으로 이론과 인물, 작업, 전시 등을 적절히 아우른다면, 후반부의 ‘동시대 미술에 참여하는 방법’은 보다 실용적인 정보를 다룬다.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장소와 방법, 자신만의 컬렉션을 꾸리려는 초보 컬렉터나 이제 막 예술계에 발을 디딘 신진 예술가들을 위한 조언도 눈여겨 볼 만하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주변에서 얼마나 다채로운 예술 행위가 일어나고 있는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새로운 시각을 기꺼이 받아들이려는 자세일 것이다. 『토크 아트』는 그 자체로 한 권의 아트북이기도 하다. 눈길을 사로잡는 마젠타 컬러의 표지, 풍부한 도판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와 더불어 저자들의 연결고리가 된 트레이시 에민이 친필로 적은 ‘talk ART’라는 제목부터 현재 아트씬을 달구는 가장 핫한 예술가들(캐서린 베른하르트, 잉카 일로리, 살만 투어, KAWS 등)이 참여해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원화들로 각 장의 포문을 연다. 책을 소장하는 것만으로 컬렉팅의 첫 발을 내딘 셈이다. 오직 예술을 향한 사랑만으로 기꺼이 인생을 바꾸고, 삶의 의미를 찾은 두 영국 남자들과 함께하는 예술 여정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로버트와 러셀은 동시대의 회화, 정치적인 예술, 인종과 젠더에 관한 미학, 미술사, 문외한을 위한 예술 감상법까지 넓은 범위의 주제를 다룬다. 두 사람은 어떤 말이 허튼소리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설명할 수도 있다. 당신이 아무 것도 모른다며 기를 죽이는 악령을 쫓아주는 퇴마 능력까지 갖췄다. 왜 대부분의 예술품이 지나치게 비싼지, ‘시장’과 ‘돈’에 관해선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갤러리를 둘러보는 요령과 그 외의 많은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 모든 내용이 이해하기 쉽게 수다 떨듯 재미있고 지루할 틈 없는 빠른 템포로 진행된다” – 서문 (미술비평가 제리 살츠) “이 책은 오늘날 예술이 갖는 의미로 더 많은 사람을 인도하는 길잡이 역할을 맡았습니다. 예술과 여러분이 맺는 관계를 시작하거나 발전시키기 위한 도약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부디 이 책을 읽은 후에 여러분이 예술 공부를 더 하고 싶어 하거나, 내면의 창의성을 자극하는 영감을 받기를 바랍니다.”
엄마는 궁금하다 SW 코딩 교육이 뭔지
북랩(BookLap) / 박은정 글 /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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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BookLap)
육아법
박은정 글
도대체 왜 SW 코딩 교육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가지고 SW 코딩을 배울 수 있는지, 제대로 SW 코딩 교육을 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해답을 담고 있다. 독자들이 어려운 개념과 용어에 주눅 들지 않도록 발칙하게 해석하여, 이 책을 읽고 나면 누구나 SW를 통쾌하게 이해하게 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창조의 시대. 그 변화의 중심에 SW가 있다. 이제 SW 프로그래머만 코딩을 하던 시대는 지났다. 저자는 “모두가 SW 프로그래머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SW 코딩의 재미와 가치를 느낄 권리는 모두에게 있다.”고 강조한다. 결국 이 책은 소프트웨어 코딩’을 몇몇 천재 개발자들의 전유물이 라고 생각하던 독자들의 생각을 바꾸고 용기를 북돋을 계기가 될 것이다.프롤로그 004 1. 내 아이에게 SW 코딩을 가르친다고? / 013 2015년 중학교 SW 교육 의무화, 진짜? / 014 SW 교육을 바라보는 엇갈린 시선 / 020 SW 프로그래머 출신의 엄마 고민하다 / 024 이전의 SW 교육과 다른 점은 무엇 / 029 2. SW 교육을 왜 배워야 할까? / 035 미래 사회의 중심, 소프트웨어(Software) / 036 진격의 센서들,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 040 21세기의 원유, 빅데이터(Big Data) / 044 내 아이는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세대 / 054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이란 무엇 / 061 3. 세계적 추세가 된 SW 교육 열풍 / 073 해외 SW 교육의 흐름 / 074 미국의 컴퓨터 과학 커리큘럼 / 078 영국의 컴퓨팅 교육 커리큘럼 / 091 국내 커리큘럼과 해결 과제 / 099 코딩 교육의 주요 사이트 / 109 4. SW 교육은 뭘 배우는 건데? / 117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을 키우는 SW 교육 방법 / 118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EPL / 130 스크래치 그게 어떤 건데? / 139 스크래치 어디까지 해봤니? / 147 5. 제대로 SW를 교육하려면 / 151 인간의,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디지털 세상 / 152 미디어로서의 소프트웨어 / 158 무엇이 제대로 된 SW 교육인가? / 163 스토리가 있는 소프트웨어, 스토리 기반 소프트웨어(Story Based Software) / 172 이야기를 가지고 놀자 / 184
한문 법화경 사경 세트 전7권
운주사 / 운주사 편집부 엮음 / 2016.04.04
42,000
운주사
소설,일반
운주사 편집부 엮음
부처님의 말씀은 경전을 통하여 우리에게 전해진다. 사경을 통하여 부처님의 말씀을 보다 차분하게 깊이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성을 다하여 사경하는 행위 그 자체가 수행이 된다. 그래서 옛 수행자들은 자신의 피로 사경을 하기도 하고, 한 글자를 쓸 때마다 삼배의 예를 올리기도 하였던 것이다. 법화경은 우리나라를 비롯, 대승불교권에서 중요시되고 애송되어온 경전 중 하나로, 사경과 독송이 널리 행해져 왔다. 이 사경본은 법화경 전체(7권 28품)의 한문을 따라 쓸 수 있게 하였다.묘법연화경 제一권 제1 서품9 제2 방편품53 묘법연화경 제二권 제3 비유품5 제4 신해품77 묘법연화경 제三권 제5 약초유품5 제6 수기품24 제7 화성유품44 묘법연화경 제四권 제8 오백제자수기품5 제9 수학무학인기품28 제10 법사품41 제11 견보탑품62 제12 제바달다품90 제13 권지품107 묘법연화경 제五권 제14 안락행품5 제15 종지용출품40 제16 여래수량품68 제17 분별공덕품88 묘법연화경 제六권 제18 수희공덕품5 제19 법사공덕품18 제20 상불경보살품49 제21 여래신력품65 제22 촉루품76 제23 약왕보살본사품81 묘법연화경 제七권 제24 묘음보살품5 제25 관세음보살보문품25 제26 다라니품46 제27 묘장엄왕본사품59 제28 보현보살권발품76사경은 부처님의 말씀을 옮겨 쓰는 것으로, 기도 수행의 한 방법이다. 사경은 몸과 마음을 정갈히 가다듬고 부처님 말씀을 한 자 한 자 정성껏 옮겨 쓰는 수행 과정을 통해 불보살님의 가피를 받아 신심과 원력이 증장하고 바라는 소원이 성취되며, 늘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다가 목숨을 마치고는 극락왕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부처님의 말씀은 경전을 통하여 우리에게 전해진다. 따라서 경전의 말씀은 단순한 글자가 아니라 부처님이 깨달으신 진리를 상징한다. 따라서 사경을 통하여 부처님의 말씀을 보다 차분하게 깊이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성을 다하여 사경하는 행위 그 자체가 훌륭한 수행이 된다. 그래서 옛 수행자들은 자신의 피로 사경을 하기도 하고, 한 글자를 쓸 때마다 삼배의 예를 올리기도 하였던 것이다. 이와 같이 사경은 부처님 말씀을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맑히는 훌륭한 수행이자, 스스로의 정성을 부처님께 공양 올리는 거룩한 불사佛事라고 할 수 있다. 법화경은 ‘경전 중의 왕’이라 일컬어지며 우리나라를 비롯, 대승불교권에서 가장 중요시되고 애송되어온 경전 중 하나로, 사상적으로나 신행적으로나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 미친 영향이 실로 막대하다. 법화경은 특히 부처님의 가피와 영험을 많이 받는 경전으로 알려져 예로부터 사경과 독송이 널리 행해져 왔다. 이 사경본은 법화경 전체(7권 28품)의 한문을 따라 쓸 수 있게 하였다.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일념으로 사경에 몰입하면 나와 다른 사람이, 나와 불보살님이, 나와 온 우주가 하나가 되는 경지에 이르게 되고, 그 공덕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제23 약왕보살본사품의 다음 구절에 법화경 사경의 공덕이 잘 드러나 있다. “이 법화경은 능히 일체 중생들을 구원할 수 있으며, 일체 중생들로 하여금 모든 괴로움을 벗어나게 할 수 있느니라. …… 만약 어떤 사람이 이 법화경을 듣고 직접 쓰거나 남을 시켜서 쓰게 한다면, 그가 얻는 공덕은 부처님의 지혜로 수량을 헤아리더라도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많으니라.”
칠드런 액트
한겨레출판 / 이언 매큐언 글, 민은영 옮김 /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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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언 매큐언 글, 민은영 옮김
동시대 최고의 작가 중 하나로 꼽히며 한 세대에 걸쳐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온 독보적인 작가 이언 매큐언. <칠드런 액트>는 2014년 9월 발표한 최신작으로 그의 13번째 장편소설이다. "머리와 가슴으로 말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해냈다"는 언급처럼 법과 종교 간 대립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최고의 이야기꾼으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작품이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우아한 문장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특히 영국 아마존에서는 대표작 <속죄>의 두 배에 이르는 리뷰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출간과 동시에 30만 부가 판매되어 서점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지금까지 전 세계 24개국에 판권이 계약되었다. 제목 The Children Act는 1989년 제정된 영국의 유명한 '아동법'에서 따온 것으로 이는 법정이 미성년자(아동)와 관련한 사건을 판결할 때 최우선적으로 '아동의 복지'를 고려해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영국 고등법원의 가사부 법정을 무대로 한 이 책의 아이디어를 매큐언은 친구이자 전직 항소법원 판사인 앨런 워드에게서 얻었다. 그는 판사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우연히 워드가 쓴 판결문을 접하고 그 어떤 소설 못지않게 생생한 인간 드라마를 소설화하기로 한다. 소설은 가사부 판사인 피오나가 결혼생활의 위기를 맞는 장면에서부터 시작한다. 오랜 세월 다른 사람들의 가정사를 굽어보고 조언을 해주는 입장이었던 피오나는 자신 역시 그들과 같은 혼란에 빠지게 되자 당혹스럽기만 하다. 그와 동시에 피오나는 여호와의 증인인 한 십대소년의 생사가 걸린 재판을 맡게 된다. 아이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지만, 그의 종교가 금지하고 아이 자신이 원하지 않는 수혈을 강제로 집행해야 하는지에 대해 판결을 내려야 하는 것인데…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변함없이 아름답고 우아하다… 사제의 칼라처럼 주름 하나 없이 빳빳하고 얼룩 한 점 없이 세련되었다. 생존 작가 중 최고의 위치에 오른 한 사람에게서 나온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작품.” _워싱턴 포스트 《속죄》의 작가 이언 매큐언의 최신작 출간 직후 30만부 판매, 영국 서점 베스트셀러, 전 세계 24개국 출간 예정 동시대 최고의 작가 중 하나로 꼽히며 한 세대에 걸쳐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온 독보적인 작가 이언 매큐언. 《칠드런 액트》는 2014년 9월 발표한 최신작으로 그의 13번째 장편소설이다. “머리와 가슴으로 말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해냈다”는 언급처럼 법과 종교 간 대립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최고의 이야기꾼으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작품이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우아한 문장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특히 영국 아마존에서는 대표작 《속죄》의 두 배에 이르는 리뷰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출간과 동시에 30만 부가 판매되어 서점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지금까지 전 세계 24개국에 판권이 계약되었다. 제목 The Children Act는 1989년 제정된 영국의 유명한 ‘아동법’에서 따온 것으로 이는 법정이 미성년자(아동)와 관련한 사건을 판결할 때 최우선적으로 ‘아동의 복지’를 고려해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영국 고등법원의 가사부 법정을 무대로 한 이 책의 아이디어를 매큐언은 친구이자 전직 항소법원 판사인 앨런 워드에게서 얻었다. 그는 판사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우연히 워드가 쓴 판결문을 접하고 그 어떤 소설 못지않게 생생한 인간 드라마를 소설화하기로 한다. “소설의 배경이 된 고등법원 가사부에서는 보통사람들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관심사, 즉 사랑과 결혼 그리고 그 두 가지 모두의 종말, 싸움을 통한 재산분할, 아이들의 운명에 대한 신랄한 다툼, 부모의 폭력과 방임, 유산, 질병과 치료, 결혼생활의 파탄을 더욱 복잡하게 하는 종교적 혹은 도덕적 분쟁 등을 다루고 있었다. 판사는 최선이 아니라 차악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부모가 의견일치를 보지 못할 때 법정은 마지못해 ‘사법부의 합리적 부모’ 역할을 맡아야 한다. 바로 내 무릎 위에는 개연성 있고 흥미로운 상황 속에서 복잡한 윤리적 의문을 제기하는 현실의 인물들이 살아 숨 쉬고 있었다. (…) 가사부의 판결문에는 무수한 개인의 드라마와 복잡한 도덕의 문제가 담겨 있다. 그것은 소설의 영역이다. 비록 운 좋은 소설가와 달리 판사는 실제 인간세계에 묶여 있고 반드시 판결을 내려야 하는 처지이지만.” _이언 매큐언, ‘the law versus religious belief’ <가디언> 기고 발췌 (※출처: http://www.theguardian.com/books/2014/sep/05/ian-mcewan-law-versus-religious-belief) 법정이 맞닥뜨린 난제,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수혈을 거부하는 백혈병에 걸린 소년과 사흘 안에 아이의 목숨이 걸린 판결을 내려야 하는 고등법원 판사의 이야기 《칠드런 액트》는 가사부 판사인 피오나가 결혼생활의 위기를 맞는 장면에서부터 시작한다. 오랜 세월 다른 사람들의 가정사를 굽어보고 조언을 해주는 입장이었던 피오나는 자신 역시 그들과 같은 혼란에 빠지게 되자 당혹스럽기만 하다. 그와 동시에 피오나는 여호와의 증인인 한 십대소년의 생사가 걸린 재판을 맡게 된다. 아이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지만, 그의 종교가 금지하고 아이 자신이 원하지 않는 수혈을 강제로 집행해야 하는지에 대해 판결을 내려야 하는 것이다.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다. 영국의 법은 자신의 치료를 거부하는 것을 개인의 기본권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의사가 환자를 본인의 의사에 반해 치료하는 행위는 형법상의 폭행죄에 해당한다. 소년은 자기 결정권이 생기는 18세 생일까지 꼭 3개월을 남겨두고 있지만 3일 내로 수
아빠가 심리학자라 미안해
책사람집 / 안정광 (지은이)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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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람집
육아법
안정광 (지은이)
임상심리학자인 만큼 아이는 잘 키울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는데, 그것이 터무니없는 오만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데는 채 100일도 걸리지 않았다. 겨우 세 살 먹은 아이와 다투고 죄책감에 사로잡히고, 또 버럭 화내고 후회하기를 반복하던 어느 날, 인지행동치료 기법을 총동원하여 나부터 변화시키기로 마음먹었다. 책은 지난 5년 동안 심리학자 아빠가 예민하고 까다로운 아이를 키우며 체험한 시행착오를 생생하게 기록하며 ‘1부: 부모, 2부: 기질, 3부: 개입, 4부: 감정’의 순으로, 아이도 부모도 조금 더 편해지는 육아법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엄마표 놀이 최고의 인플루언서 동심공작소 조상은 대표와 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 대표 이현아 교사, 이해와공감심리상담센터 노가은 원장이 추천하는 책이다.Prologue | 심리학자는 예민하고 까다로운 아이를 어떻게 키울까? 제1부. 부모 처음 하는데 어떻게 잘하겠어요! 양육 기술 습득 5단계 | 우리는 기술이 부족한 것이지 자격이 부족한 것이 아니다 육아 훈수 | 오지랖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잔소리의 기술 | 엄마와 아빠여,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자! 원칙과 루틴 만들기 | 아이는 예외 없는 규칙을 더 잘 지킨다 육아 스트레스 | 육아에 지친 양육자를 위한 행동 활성화 전략 마음챙김 육아 | 오직 이 순간에만 누릴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 기꺼이 경험하기 | 아이의 생떼에 굴복하지 않는 법 안 선생님이 드리는 원포인트 육아 레슨 심리학자 아빠의 다이어리 | 코호트 검사 제2부. 기질 이 아이는 원래 그런 겁니다! 순한 아이, 까다로운 아이, 느린 아이 |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타고난다! 권위 있는 양육 | 내가 잘못 키워서 그런 건 아닐까? 성격 | 당신을 닮아서 이렇습니다! 부정적 감정의 서툰 표현 | 아이가 감정 표현을 세게 한다면 내 아이의 사회생활 | 집 다르고 밖 다른 우리 아이 정상화 | 때로는 쩨쩨한 치유가 필요하다 생각의 전환 | 내가 불편해서 아이를 혼내는 건 아닐까? 안 선생님이 드리는 원포인트 육아 레슨 심리학자 아빠의 다이어리 | DJ, Drop the beat! 제3부. 개입 교과서 속 행동 치료 기법, 제대로 활용하기 부적 강화와 알아차림 연습 | 선천적으로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 아이의 행동 기법 감정의 이유 | 아이의 마음을 읽어 준다는 것에 대하여 생떼 다스리기 | 감정 주도 행동을 멈추고 적절한 행동에 집중하는 법 첫 의사결정의 중요성 | 무조건 안 된다고 하기 전에 ‘정말’ 안 되는지 판단하기 칭찬의 기술 | 칭찬은 ‘굳이’ 해야 하는 것 아이와의 실랑이 3단계 |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명확하게 구별하기 변화의 시작 | ‘오늘은 꼭 나쁜 버릇을 고쳐 놓겠어’라고 마음먹었다면 안 선생님이 드리는 원포인트 육아 레슨 심리학자 아빠의 다이어리 | 부모가 걱정하는 대부분의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제4부. 감정 아이의 감정도 부모의 감정도 똑같이 중요합니다! 감정 조절 | 아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게 하려면 정서 도식 | 아이에게 적응적인 정서 도식 선물하기 걱정과 화 | 아무것도 가르치지 못하고 아이와 다투기만 했다면 공간 만들기 연습 | 아이 때문에 부정적 감정이 몰려올 때 감정 주도 행동 | 당신은 절대로 나쁜 부모가 아니다 화를 다스리는 3단계 | 분노 지각하기, 찬물 붓기, 타협하기 끊어진 이성의 끈 | 마지막 고비, 그 한 번을 참아 내는 힘 주도성을 키우는 놀이 방법 | 아이와의 놀이에도 마음챙김을 안 선생님이 드리는 원포인트 육아 레슨 심리학자 아빠의 다이어리 | 아이와 밀당하기 Epilogue | 우린 이미 꽤 괜찮은 부모다심리학자는 예민하고 까다로운 아이를 어떻게 키울까? 아이도 부모도 조금 더 편해지는 육아법 죄책감은 내려놓고! 욕구는 시원하게! 한계는 명확하게! 엄마표 놀이 최고의 인플루언서 동심공작소 조상은 대표 추천 임상심리학자인 만큼 아이는 잘 키울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는데, 그것이 터무니없는 오만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데는 채 100일도 걸리지 않았다. 겨우 세 살 먹은 아이와 다투고 죄책감에 사로잡히고, 또 버럭 화내고 후회하기를 반복하던 어느 날, 인지행동치료 기법을 총동원하여 나부터 변화시키기로 마음먹었다. 책은 지난 5년 동안 심리학자 아빠가 예민하고 까다로운 아이를 키우며 체험한 시행착오를 생생하게 기록하며 ‘1부: 부모, 2부: 기질, 3부: 개입, 4부: 감정’의 순으로, 아이도 부모도 조금 더 편해지는 육아법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엄마표 놀이 최고의 인플루언서 동심공작소 조상은 대표와 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 대표 이현아 교사, 이해와공감심리상담센터 노가은 원장이 추천하는 책이다. “정작 내 아이를 키우는 일은 너무나 달랐다!” 아이는 잘 키울 수 있을 거라 자신만만했던 심리학자가 전하는 아이도 부모도 조금 더 편해지는 육아법 “고백하건대 나는 임상심리학자로서 아이는 잘 키울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그러나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만으로는 육아 과정의 빈 곳을 메우기에 역부족이었다. 정작 내 아이를 키우는 일은 학교와 상담실에서 부모 교육을 할 때와는 완전히 달랐다.” 책은 지난 5년 동안 심리학자 아빠가 주 양육자 아내와 함께 예민하고 까다로운 아이를 키우며 체험한 시행착오를 생생하게 기록하며 ‘1부: 부모, 2부: 기질, 3부: 개입, 4부: 감정’의 순으로, 아이도 부모도 조금 더 편해지는 육아법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공감하며 읽다 보면 육아에 도움 되는 꿀팁을 얻을 수 있다 심리학자는 예민하고 까다로운 아이를 어떻게 키울까? 육아는 아이와 양육자 사이의 끊임없는 상호작용, 아이의 감정도 부모의 감정도 똑같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반응과 행동과 태도는 감정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나를 화나게 하고 무기력하게 만들고 지치게 했다. 겨우 세 살 먹은 아이와 다투고 죄책감에 사로잡히고, 또 버럭 화내고 후회하기를 반복하던 어느 날, 알고 있는 인지행동치료 기법을 총동원하여 나부터 변화하기로 마음먹었다.” 육아란 아이와 양육자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이었다. 육아 스트레스가 높은 상태에서는 아이에게 더 쉽게 화를 내게 되고, 작은 실수에도 과잉 반응을 하기 십상이었다. 아이의 감정도 부모의 감정도 똑같이 중요한 이유다. 책은 아이의 감정뿐만 아니라 부모의 감정까지도 다독여 주는 유용한 방법을 전한다. 아이도 부모도 힘들지 않은 균형 잡힌 양육이란 무엇인가? 한계를 넘지 않는 이상, 아이들의 자율성을 보장해 주세요!. 습관적인 “안 돼” 혹은 “오늘은 꼭 버릇을 고쳐 놓고야 말겠어”에 대하여 한계를 넘지 않는 이상, 아이들의 자율성을 보장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이것이 아이도 부모도 받아들일 수 있는 ‘권위 있는 양육(authoritative parenting)’이다. 자녀의 요구는 수용하지 않고 통제만 하려 하는 ‘권위적인 양육(authoritarian parenting)’을 하거나, 최소한의 통제도 없이 자녀의 요구를 지나치게 수용하는 ‘허용적인 양육(permissive parenting)’을 하기 쉽다. 이 양극단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해법이다. 아이에게 습관적으로 “안 돼!” 하기 전에, 아이의 행동을 허용할지 말지를 잠깐 멈추어 생각한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으로 인한 뒤처리가 감내할 만한 수준이라면 들어준다. 만약 아내와 남편의 감내 수준이 차이가 있다면, 더 많이 감내할 수 있는 쪽이 뒤처리를 담당한다. 뒤처리까지 잘 끝내면 아이와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질 수 있다. 육아에 지친 양육자를 위한 행동 활성화 전략 감정 주도 행동을 멈추고 적절한 행동에 집중하는 법 감정 주도 행동이란 ‘특정 정서를 경험할 때 생기는, 특정 행동을 하고 싶은 충동’을 의미한다. 이 충동을 따르게 되면 그 정서는 유지되거나 강화된다. 충동에 반대로 행동해야 정서의 강도가 감소되거나 부정적 감정이 해소된다. 아이의 생떼에 굴복하지 않는 법, 아이와의 실랑이 3단계, 마음의 공간 만들기 연습, 분노 지각하기, 찬물 붓기, 타협하기 등 양육자로서의 자신을 객관화하고 조금 더 바람직한 행동에 집중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육아에 지친 양육자를 위한 행동 활성화 전략은 조금 더 편해지는 육아에 가장 핵심적인 방법이다. 심리학자 아빠의 예리하고도 은밀한 육아법에 고개를 끄덕이며 웃다가, 어느새 위로를 받게 된다. 아이의 기질 - 아이는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타고난다 삶이란, 심리학적으로는, 자신의 타고난 기질을 다스리며 세상과 어울려 가는 과정 기질이란 한 사람이 타고나는 특성이다. 기질을 억지로 바꾸려고 하지 말고,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자.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도 성장하면서 자신을 다루는 법을 배운다. 절대로 평생 지금처럼 행동하지 않는다. 전두엽은 25세까지 변화한다. 아이도 그때까지는 자신의 기질을 적절히 다루는 법을 배울 것이다. 아이에 대한 훈육을 포기하라는 말이 아니다. 아이가 내 뜻대로 잘되지 않을 수 있음을 받아들이고, 아이의 행동이 내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까지 알아차리는 연습을 해 보자는 것이다. 그래야 아이도 부모도 편해진다. 삶이란, 심리학적으로는, 자신의 타고난 기질을 다스리며 세상과 어울려 가는 과정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버릇 고치기에서 루틴 만들기, 아이의 감정 읽어주기에서 적응적인 정서 도식 선물하기까지 한 사람이 자신의 정서에 대해 갖고 있는 믿음을 ‘정서 도식’이라고 한다.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은 남들이 이해하기 어렵다’, ‘부정적인 감정은 차단하여 느끼지 말아야 한다’ 등과 같은 생각이다. 느끼지 말아야 할 감정은 없다. 어떤 감정을 느끼더라도 그것은 지극히 정상이다. 그래서 적응적인 정서 도식을 형성하는 것이야말로 단단한 삶을 위한 중요한 조건이라 할 수 있다. 감정은 지금 우리가 어떤 상태에 놓여 있는지를 가장 확실하게 알려주는 표시이다. 아이가 배워야 하는 것은 ‘우는 것은 안 된다’가 아니라, ‘울어도 된다’이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이 왜 이러는지 말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아이들은 자신의 정서를 적절한 선에서 조절하는 방법을 배운다. “편한 육아가 하고 싶어요!” 안 선생님이 드리는 원포인트 육아 레슨 “양육 과정에서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고 싶은 욕구가 드는 것은 당연한 증상입니다. 그러나 화가 난다고 반드시 화를 ‘낼’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분노를 알아차리고, 잠깐 멈춰 서 자신에게 시간을 준 다음,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이를 실행하세요.” 아빠가 처음인 심리학자는 자신의 시행착오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각 부의 말미에 ‘안 선생님의 원포인트 육아 레슨’을 정리하였다. 엄마표 놀이 최고의 인플루언서 동심공작소 조상은 대표와 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 대표 이현아 교사 이해와공감심리상담센터 노가은 원장이 추천하는 책 “아이를 키우다 보면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참 많다. 공감하며 읽다 보면 육아에 도움 되는 꿀팁을 얻을 수 있다”, “아이와 한바탕 씨름하고 돌아서서 자책했다면 이 책을 펼쳐 보기를 권한다. 아이의 감정뿐만 아니라 부모인 나의 감정도 다독여 주는 유용한 방법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 아이를 어제와는 다른 방식으로 대할 수밖에 없다. 불안하고 지쳐 있는 모든 보호자들이 이 책을 통해 똑똑해지기를 바란다”며 추천했다.이 책은 그런 얘기다. 심리학자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심리학자도 육아는 너무 힘들다고. 똑같이 화내고, 똑같이 괴롭다고. 그런 얘기를 가장 먼저 털어놓고 싶었다.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조금 아는 사람도 이렇게 어려운데, 육아라는 인생의 폭풍 속에서 괴로워하고 있을 동지들에게 “괜찮아요. 육아는 원래 힘들고 어려운 거예요”라고 뜨거운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힘들어해도 괜찮다고, ‘나는 나쁜 부모야. 형편없는 부모야’라는 불필요한 짐을 툭 하고 내려놓을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또 한편으로는 내가 알고 있는 심리치료 지식을 육아에 적용하면서, 실제 나의 행동이 변해야 죄책감도 줄고 아이와의 관계도 좋아진다는 것을 알았다. 많은 부모가 왜 책이나 유튜브에서 가르쳐 주는 것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 힘들어하는지도 깨달았다. 이런 배움을 육아 동지들과 나누어 힘든 육아를 조금이라도 더 보람 있고 편하게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 _ ‘프롤로그’ 중에서 아이와 규칙을 정할 때는 기존에 ‘말로 하지 않았지만 이미 아이가 규칙으로 삼고 있는 것’을 먼저 고려하는 것이 좋다. 말이 통하고 글을 이해할 수 있다면 정한 규칙을 글로 써서 벽에 붙여 놓는 것도 효과적이다. 규칙을 ‘먼저’ 깨는 것은 부모일 가능성이 크다. 순간의 욕구에 흔들리지 말고 지키도록 노력하자. 만약 이랬다저랬다 할 수밖에 없다면, 그런 규칙은 정하지 않는 것이 옳다. 자기 전에 해야 하는 루틴부터 정해 보자. 아이와 함께 규칙을 잘 정할 수 있었다면, 아이는 생각 외로 잘 따라올 것이다._ ‘원칙과 루틴 만들기’ 중에서 아이가 배워야 하는 것은 ‘우는 것은 안 된다’가 아니라, ‘울어도 된다’이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이 왜 이러는지 말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아이들은 자신의 정서를 적절한 선에서 조절하는 방법을 배운다. 우리 아이가 울면서 하는 얘기 중에 내가 또 좋아하는 말이 있다. “조금 더 실컷 울면 안 돼? 조금 더 실컷 울고 그칠래!”나와 아내는 기꺼이 “응, 그래도 돼”라고 말해 준다. 자신의 정서를 실컷 경험하고 표현하도록 내버려 둔다. 억지로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감당하여 처리하려 노력하지는 않는다. 물론 울음을 계속 듣고 있는 것은 고역이다. 하지만 그것 또한 부모가 감내해야 하는 일이다. 지금 부모 앞에서 아이는 어떻게 하면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는지 조금씩 배우고 있는 중이다. 울어도 된다. 이것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면 되는 것이다. 부모도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다룰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아이는 홀로 크지 않는다. 부모와 함께 성장한다. _ ‘감정 조절’ 중에서
사람이니까 그런 거야
렛츠북 / 김우짜 (지은이) / 201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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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짜 (지은이)
인스타그램 '1인 시리즈'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온 김우짜의 감성집.#01 웃기는 1인들 - 11 #02 공감하는 1인들 - 83 #03 생각하는 1인들 - 165인스타그램 <1인 시리즈>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온 김우짜의 감성집 《사람이니까 그런 거야》출간 우리가 웃고, 생각하고, 공감하는 거 사람이니까 그런 거야 너도 그렇지?
엄마표 동화 그리기 놀이 : 인어 공주
다락원 / 몽땅연필 글, 천소 그림 /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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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놀이
몽땅연필 글, 천소 그림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명작 동화의 캐릭터, 소품, 동물 그림을 예쁘게 그리는 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도형을 이용해 틀을 잡기 때문에 미술에 자신 없는 엄마와 아이도 쉽게 그림을 따라 그릴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명작 동화 이야기를 함께 담고 있어 동화 내용을 따라가며 그리기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그리기는 아이들의 지능 및 정서 발달에 가장 효과적인 활동이며, 말로 표현하는 것이 아직 서툰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감정 표현법이다. 신비로운 바닷속 인어 공주, 무시무시한 문어 마녀, 알록달록 열대어 등 재미있고 신나는 그림을 자유롭게 그리다 보면 아이들의 주변 관찰력과 감성 표현력, 창의력이 자라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된다. 특별부록으로 동화 장면 컬러링 24 페이지를 제공하여 색칠하는 즐거움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거북이 · 열대어 9 성 12 복어 · 꽃게 13 바다의 왕 14 인어 공주 얼굴 · 불가사리 16 무당벌레 · 꽃 · 태양 18 인어 공주 전신 22 배 23 왕자의 칼 · 왕자 얼굴 26 왕자 전신 27 가재 · 튜브 30 상자 · 비구름 31 조개 · 나무 · 고둥 33 물고기 · 해파리 35 약병 · 문어 38 마녀 39 말 41 책 · 케이크 · 컵 42 꽃 · 해바라기 · 나비 45 이웃 나라 공주 48 왕관 · 장미 · 부케 49 마녀의 칼 · 언니 공주 51 전등 · 탁자 52 아기 천사 · 나팔 55 드레스 입은 인어 공주 57 특별부록 인어 공주 컬러링 엄마, 나 공주 그려 줘! 동화 속 캐릭터를 따라 그리는 명작 그리기 놀이! 1. 이 책의 개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명작 동화의 캐릭터, 소품, 동물 그림을 예쁘게 그리는 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도형을 이용해 틀을 잡기 때문에 미술에 자신 없는 엄마와 아이도 쉽게 그림을 따라 그릴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명작 동화 이야기를 함께 담고 있어 동화 내용을 따라가며 그리기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그리기는 아이들의 지능 및 정서 발달에 가장 효과적인 활동이며, 말로 표현하는 것이 아직 서툰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감정 표현법이다. 신비로운 바닷속 인어 공주, 무시무시한 문어 마녀, 알록달록 열대어 등 재미있고 신나는 그림을 자유롭게 그리다 보면 아이들의 주변 관찰력과 감성 표현력, 창의력이 자라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된다. 특별부록으로 동화 장면 컬러링 24 페이지를 제공하여 색칠하는 즐거움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2. 이 책의 특징 ● 아이들 놀이 교육, '그리기'가 대세 아이들과 놀아주는 데 '그리기 놀이'만큼 간편하고 즐거운 활동은 없다. 펜과 종이만 있으면 앉은 자리에서 뚝딱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아이도 참여시켜 신나게 놀 수 있기 때문이다. 준비물이나 활동은 간단하지만 교육 효과는 만점이다. 펜을 쥐고 선을 그으면서 아이들의 소근육이 발달하고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된다. ● 친숙해서 더 좋다! 눈길을 끄는 동화 속 캐릭터 이 책은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친숙한 명작 동화 내용을 따라가며 그 안에 나온 주인공과 소품, 동물을 그려보도록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일반 사물을 그리는 것보다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자극한다. 반은 사람 반은 물고기인 인어 공주, 아름다운 목소리를 빼앗아간 문어 마녀,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 다양한 물고기와 바다 생물까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그리기 놀이를 할 수 있는 소재가 무궁무진하게 수록되어 있다. ● 창의력과 스토리텔링 감성이 쑥쑥! 스토리 있는 그리기 책 '동화 그리기 놀이'의 가장 큰 장점은 부모와 아이가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동화 내용을 이야기하며 아이와 활발한 상호 교감을 할 수 있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나아가 스토리텔링 감성을 자극할 수 있다. 아이가 주체적으로 이야기를 해석하고 재구성하는 힘이 길러지는 것이다. ● 그림이 남다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깜찍한 일러스트 이 책은 도형을 기본으로 한 그림으로 미술에 자신 없는 엄마, 아빠, 아이 모두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작가 특유의 톡톡 튀는 상상력을 담아 깜찍하고 예쁜 일러스트가 완성되도록 구성하였다. 한번쯤 그려보고 싶었던 귀여운 그림들을 이제는 마음껏 그릴 수 있다. ● 색채 감각까지 기른다! 동화 장면 컬러링 특별 제공 동화와 따라 그리기로 구성된 본문의 끝엔 동화 장면을 색칠해볼 수 있는 컬러링 페이지 24면을 특별 수록하였다. 그림만 보고도 동화 내용을 유추할 수 있도록 핵심 장면만을 포착해 담았다.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부터 자유롭게 색칠하며 놀아줄 수 있으며 컬러링 과정을 통해 아이의 집중력을 기르고 색채 감각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다. 3. 이 책의 사용법 이 책은 본문 '따라 그리기'와 특별부록 '컬러링'으로 구성되어 있다. 1. 따라 그리기 - 동화와 동화 속 인물, 소품 등을 따라 그리는 과정 동화를 읽고 바로 따라 그려볼 수 있어 창의력, 상상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 2. 컬러링 - 동화 장면을 색칠해보는 컬러링 파트 컬러링을 통해 아이들의 집중력과 색채 인지 능력을 자극할 수 있다. 순서와 상관없이 아이가 원하는 부분을 자유롭게 색칠하고 따라 그리며 놀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피아노 코드 백과사전
예영커뮤니케이션 / 김다윗 (지은이) /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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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커뮤니케이션
소설,일반
김다윗 (지은이)
클래식, 재즈, 가요, 라틴음악 연주법부터 전 장르의 리듬에 따른 반주법까지 수록한 종합 교재이다. 코드 사용법 및 진행법까지 화성학적으로 가장 쉽게 풀어 쓴 국내 최초의 피아노 연주자 입문 대백과 사전이다. 누구나 자연스럽게 코드의 스케일을 풀어 즉흥연주도 가능하며, 나아가 작곡과 편곡도 가능해진다.저자 서문 제1강 코드학의 예비지식(CHORD OF HARMONY) 1. 음정(Interval) 2. 음정의 성질과 계산법 3. 음정의 자리바꿈 4. 음의 이름 5. 변화표(Accidental Signature) 6. 조표(Key Signature) 7. 5도권(The Circle of 5ths) 8. 화음(Chord)의 구성 원리 9. 화음(Chord)의 분류 10. 이명동음적 화음(Chord) 11. 화음(Chord)의 주가 되는 구성음과 5종류의 코드 12. 메이저 코드와 마이너 코드의 음계(maj, m, Chord Scale) 13. 메이저 코드와 마이너 코드 음정 제2강 3화음(TRIAD CHORD) 1. 메이저 코드(Major Chord) 2. 마이너 코드(Minor Chord) 3. 어그먼트 코드(Augmented Chord) 4. 트라이어드 디미니쉬 코드(Triad Diminished Chord) 제3강 서스포 코드와 식스 코드(SUSPENDED FOURTH and SIXTH CHORD) 1. 서스포 코드(sus4 Chord) 2. 식스 코드(Sixth Chord) 3. 마이너 식스 코드(Minor Sixth Chord) 제4강 7화음(SEVENTH CHORD) 1. 도미넌트 세븐스 코드(Dominant 7th Chord) 2. 메이저 세븐스 코드(Major 7th Chord) 3. 마이너 세븐스 코드(Minor 7th Chord) 4. 어그먼트 메이저 세븐스 코드(Augmented Major 7th Chord) 5. 어그먼트 세븐스 코드 (Augmented 7th Chord) 6. 디미니쉬 세븐스 코드(Diminished 7th Chord) 7. 하프 디미니쉬 세븐스 코드(Half Diminished 7th Chord) 제5강 그 밖의 7화음(OTHER SEVENTH CHORD) 1. 마이너 메이저 세븐스 코드(Minor Major 7th Chord) 2. 세븐스 서스펜디드 포스 코드(Seventh Suspended Fourth Chord) 3. 세븐스 플랫 파이브 코드(Seventh Flatted Fifth Chord) 4. 세븐스 애드 식스 코드(Seventh Add sixth Chord) 5. 메이저 세븐스 애드 식스 코드(Major 7th Add Sixth Chord) 제6강 9화음(NINTH CHORD) 1. 나인스 코드(Ninth Chord) 2. 플랫 나인스 코드(Flatted Ninth Chord) 3. 마이너 나인스 코드(Minor Ninth Chord) 4. 마이너 플랫 나인스 코드(Minor Flatted Ninth Chord) 5. 메이저 나인스 코드(Major Ninth Chord) 제7강 그 밖의 9화음(OTHER NINTH CHORD) 1. 플랫 나인스 플랫 파이브 코드(Flatted Ninth Flatted Fifth Chord) 2. 나인스 플랫 파이브 코드(Sharped Ninth Flatted Fifth Chord) 3. 어그먼트 나인스 코드(Augmented Ninth Chord) 4. 애드 나인스 코드(Add Ninth Chord) 5. 애드 투 코드(Add Two Chord) 6. 애드 식스 나인스 코드(Add Sixth Ninth Chord) 7. 마이너 애드 식스 나인스 코드(Minor Add Sixth Ninth Chord) 제8강 11화음(ELEVENTH CHORD) 1. 일레븐스 코드(Eleventh Chord) 2. 일레븐스 샤프 코드(Eleventh Sharped Chord) 3. 마이너 일레븐스 코드(Minor Eleventh Chord) 4. 메이저 일레븐스 코드(Major Eleventh Chord) 제9강 13화음(THIRTEENTH CHORD) 1. 써틴스 코드(Thirteenth Chord) 2. 써틴스 플랫 코드(Thirteenth Flatted Chord) 제10강 피아노 반주법(PIANO ACCOMPANIMENT) 1. 왈츠(WALTZ) 2. 슬로우 고고(SLOW GOGO) 3. 고고(GOGO) 4. 슬로우 록(SLOW ROCK) 5. 트로트(TROT) 6. 보사노바(BOSSANOVA) 7. 셔플 스윙(SHUFFLE SWING) 8. 칼립소(CALYPSO) 9. 폴카(POLKA) 10. 탱고(TANGO) 제11강 베이스 라인(BASS LINE) 1. 베이스 라인(Bass Line) 2. 실용 재즈와 클래식 스타일의 베이스 라인 제12강 필인 기법(FILL-IN TECHNIQUE) 부 록 피아노 코드 다이어그램(PIANO CHORD DIAGRAM) 클래식, 재즈, 가요, 라틴음악 연주법부터 전 장르의 리듬에 따른 반주법까지 수록한 종합 교재 코드 사용법 및 진행법까지 화성학적으로 가장 쉽게 풀어 쓴 국내 최초의 피아노 연주자 입문 대백과 사전 코드학은 화음악기를 다루는 연주자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모든 악기의 연주자와 작곡가, 편곡자에게 이르기까지 음악가에게 공히 필수적인 학문이다. 따라서 코드를 그림으로 단순히 외어서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러므로 코드의 원리, 즉 음정관계에서부터 구성법과 사용법까지 최소한 기초적인 화성학적 이해가 필요하다. 그러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코드의 스케일을 풀어 즉흥연주도 가능하며, 나아가 작곡과 편곡도 가능해진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차별화된 학문적, 실용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한다.화음(Chord)이란, 두 개의 음 이상이 동시에 울리거나 순차적으로 울리는 음의 조화(Harmony)를 말한다. 코드의 구성단위는 3도 음정이며, 기본 단위는 3화음이고, 3도 음정 사이에 낀 사이음은 2th/9th(1옥타브), 4th/11th(1옥타브), 6th/13th(1옥타브), 코드가 된다. 코드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음정 관계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일이다. 왜냐하면 모든 코드는 여러 가지 음정 관계(완전, 장, 단, 감, 증)의 구성 여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코드명)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음정은 코드학에서 1차적으로 다루어져야 할 가장 우선적인 과제이다. 7th sus4 코드의 설정 목적은 두 가지다. 즉 반마침과 완전마침(V-I)의 기능과 멜로디 음이 코드의 밑음으로부터 제4음(4th)에 해당될 때 이 음을 코드 안에 속하는 화성 음으로 끌어들여 동시에 I의 화음으로 직접 해결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독자들이 위의 보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멜로디는 Dm 코드를 풀어 쓴 멜로디와 같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즉 Dm의 구성음(레, 파, 라)이 핵심으로 되어 있다.따라서 원곡의 으뜸화음(주 코드 F)의 대리 코드 Dm를 배당하는 것이 가장 좋고, 다음으로는 F 코드가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까 순위적으로 보면 3위에 속하는 3차적 코드(B♭)를 쓰면 결과가 좋지 않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코드를 배당하거나 혹은 어떤 곡을 연주해 보고 배당된 코드에 문제점이 있으면 고쳐(편곡) 써야 한다. 우리가 코드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코드를 단순히 그림 상으로 외워서 사용하기 위함이 아니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올바르게 음악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이 책을 읽고 공부하는 독자들과 이 책을 쓰는 필자의 목적이 바로 거기에 있다.
챗GPT와 함께하는 소설 창작
다른 / 노바 리 (지은이), 조윤진 (옮긴이) /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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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노바 리 (지은이), 조윤진 (옮긴이)
소설 창작 과정에 챗GPT를 도입하면 기존의 방식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챗GPT는 단순한 작업 도구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며, 창작자의 상상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작품의 디테일, 인물의 복잡성, 스토리텔링의 풍부함을 섬세하게 다듬는 데 필요한 다양한 방법을 제안한다. 챗GPT는 당신의 작품을 더욱 독창적이고 깊이 있게 만드는, 창작 과정의 필수적인 조력자가 될 것이다.이 책의 활용법 005 01 기초 012 챗GPT란?│계정 생성│프롬프트 기초│새 프로젝트 시작│자주 묻는 질문 02 이야기 구상 및 개요 036 자유로운 형태의 개요│공식과 양식 활용 시험 사례: 레스터 덴트 펄프픽션 공식│주제 03 인물 생성 056 이름│특성│배경│비밀과 거짓│복잡성과 관계성 04 세계관 구축 086 설정과 묘사 05 자료 조사 104 조사와 답변 검증 06 초고 쓰기 118 장르, 형식, 어조│장면과 비트│스케치와 스프린트│반전│대화 07 편집 150 챗GPT를 비평가로 활용하기│글을 쓰다가 막혔을 때 08 프롬프트 작성에 유용한 단어들 176 글을 마치며 186인공지능과 협업으로 창작의 한계를 넓히다 소설 창작 과정에 챗GPT를 도입하면 기존의 방식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챗GPT는 단순한 작업 도구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며, 창작자의 상상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작품의 디테일, 인물의 복잡성, 스토리텔링의 풍부함을 섬세하게 다듬는 데 필요한 다양한 방법을 제안합니다. 챗GPT는 당신의 작품을 더욱 독창적이고 깊이 있게 만드는, 창작 과정의 필수적인 조력자가 될 것입니다. ────────── □ 상상 그대로, 문장으로 펼치다 소설 창작은 무한한 상상력과 언어로 표현해야 하는 제약 사이의 긴장감에서 시작됩니다. 챗GPT는 그 긴장감 속에서 끝없는 선택의 갈림길들을 함께 탐험하는 나침반이 될 수 있습니다. 작가의 생각과 감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 기존의 표현에 새로움을 더하거나 아직 시도해보지 않은 문장 구조와 아이디어에 도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줍니다. □ 다양한 시각으로 디테일을 살리다 소설의 풍부함은 디테일에서 드러납니다. 깊이 있는 플롯, 생생한 인물, 사실적인 배경, 유연한 대화는 모두 작품의 미묘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챗GPT를 활용하면 이러한 세부 요소들을 더욱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작품과는 다른 신선하고 독특한 시각을 통해 당신의 작품에 더 깊은 의미와 다양성을 만들어 보세요. □ 이 책의 구성과 활용법 1장에서는 계정 생성부터 자주 묻는 질문까지, 챗GPT에 대한 기본 사용법을 설명합니다. 2장과 3장에서는 간단한 아이디어로 시작하여 완성된 이야기의 구조를 세우는 방법을 탐구하며, 캐릭터의 세부적인 특성과 그들의 복잡한 세계 구축 방법을 깊이 있게 다룹니다. 4~6장에서는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세계관 설계, 현실감 있는 정보 조사 방법, 그리고 초고 작성의 실질적인 과정을 체계적으로 보여 줍니다. 7장에서는 편집 과정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챗GPT 활용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8장에서는 효율적인 대화를 위한 프롬프트 작성 팁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과의 협업을 통해 소설 창작 과정을 더 깊고 풍성하게 만드는 가이드로, 작가들의 창작 과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바꿔 줄 것입니다.01 기초 > 자주 묻는 질문만약 자신의 글쓰기 과정을 전부 이해했다 하더라도 AI 기술을 그 과정에 통합시키려면, 나의 글쓰기 과정을 어떻게 확장하고 바꾸어 이 강력하고 새로운 도구와 통합할 것인지를 알아내는 조정 기간이 필요하다. 작가 개개인은 자신에게 맞는 AI 언어 모델을 활용하여 글을 쓰는 과정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02 이야기 구상 및 개요 > 공식과 양식 활용프롬프트에 공식이나 양식을 사용하여 이야기의 개요를 작성하려고 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개략적인 구상을 설명하고 ‘다음의 공식을 활용’하라는 한정 요소를 붙여 개요를 만들도록 요청하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 채팅 공간에 공식 전체를 복사하여 붙여 넣으면 된다. (…) 다음 절에서 내가 레스터 덴트Lester Dent의 펄프픽션 공식을 활용하여 전체 개요를 생성하는 것을 보여 줄 것이다. 선택지의 한계는 오직 내 상상력만큼이다. 03 인물 생성 > 복잡성과 관계성인물을 생성할 때 복잡성에 집중하면 다면적 인물이 만들어진다. 결함, 강점, 그리고 독특한 성격 모두 독자들에게 그 인물을 돋보이게 해 준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프롬프트에 집중하여 인물에 관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브레인스토밍할 수 있을 것이다.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남성 인물을 쓰고 있어. 이 지점에 다다를 때까지 인물이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경험들은 뭘까?'
코스모사피엔스
㈜소미미디어 / 존 핸즈 (지은이), 김상조 (옮긴이) /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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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존 핸즈 (지은이), 김상조 (옮긴이)
인간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지구에는 이렇게나 많은 생명이 존재하는가? 생명의 기원과 진화는 어떻게 시작해 어떤 과정을 거치는가? 과학과 기술은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들만으로 우주가 맨 처음 어떻게 시작되었고 인간이 어떻게 진화하여 지금과 같이 지구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올랐는지 여전히 명확히 설명할 수 없다. 『코스모사피엔스』는 물질과 생명, 인류의 기원에 관한 과학계의 각종 이론, 증거에 내포된 편향성과 선입견을 일체 배제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적인 지식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제목인 ‘코스모사피엔스’는 우주를 뜻하는 코스모스(cosmos)와 슬기로움을 뜻하는 사피엔스(sapiens)의 합성어로, 우주를 가늠하려는 의지를 지닌 지성체로서의 인간을 지칭한다. 인간이 어째서 특별한 존재인지를 설명하는 새로운 개념인데, 저자는 지금의 인류가 물리적 진화나 유전자상의 진화를 넘어 정신의 진화를 이룬 ‘반성적 의식을 소유’한 존재임을 강조한다.1장 탐구 1부 물질의 출현과 진화 2장 기원 신화 3장 물질의 탄생: 과학의 정통 이론 4장 정통 과학 이론이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 5장 우주론의 또 다른 추정 가설들 6장 해석 수단으로서 우주론이 직면한 문제들 7장 우주론적 추정의 합리성 8장 큰 규모에서의 물질의 진화 9장 작은 규모에서의 물질의 진화 10장 물질 진화의 패턴 11장 물질의 출현과 진화에 관한 통찰과 결론 2부 생명의 출현과 진화 12장 생명체에 적합한 별 13장 생명 14장 생명의 출현1: 증거 15장 생명의 출현2: 가설 16장 생물학전 진화에 대한 과학적 사유의 발전 17장 생물학적 진화의 증거1: 화석 18장 생물학적 진화의 증거2: 현존하는 종 분석 19장 생물학적 진화의 증거3: 살아 있는 종의 행동 20장 인간의 계보 21장 생물학적 진화의 원인: 현재의 정설 22장 보완적인 가설과 경합하는 가설1: 복잡화 23장 보완적인 가설과 경합하는 가설2: 협력 24장 의식의 진화 25장 생명의 출현과 진화에 관한 통찰과 결론 3부 인류의 출현과 진화 26장 인류의 출현 27장 인간의 진화1: 원시적 사고 28장 인간의 진화2: 철학적 사고 29장 인간의 진화3: 과학적 사고 30장 인간의 독특성 31장 인간의 출현과 진화에 대한 결론과 반성 4부 우주적인 과정 32장 과학의 한계 33장 우주적 과정으로서 인간 진화에 관한 통찰과 결론우주의 탄생부터 인류의 출현과 진화 과정까지, 과학계가 설명하고 제시해 온 모든 ‘사실’의 실체를 다룬다 ★<텔레그래프> 선정 올해의 과학 도서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먼트> 선정 올해의 책 “『코스모사피엔스』는 우리가 가진 우주에 대한 모든 질문, 인류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주는 대담한 여정이다. 우주 전체와 세부 모두를 아우르는 방대한 역작.” _에드워드 윌슨, 하버드대학교 명예교수/퓰리처상 2회 수상 작가 “과학의 거의 모든 분야를 진지하게 섭렵한 존 핸즈의 학문적 폭과 깊이에 경의를 표한다.” _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통섭원 원장 인간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지구에는 이렇게나 많은 생명이 존재하는가? 생명의 기원과 진화는 어떻게 시작해 어떤 과정을 거치는가? 과학과 기술은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들만으로 우주가 맨 처음 어떻게 시작되었고 인간이 어떻게 진화하여 지금과 같이 지구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올랐는지 여전히 명확히 설명할 수 없다. 『코스모사피엔스』는 물질과 생명, 인류의 기원에 관한 과학계의 각종 이론, 증거에 내포된 편향성과 선입견을 일체 배제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적인 지식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제목인 ‘코스모사피엔스’는 우주를 뜻하는 코스모스(cosmos)와 슬기로움을 뜻하는 사피엔스(sapiens)의 합성어로, 우주를 가늠하려는 의지를 지닌 지성체로서의 인간을 지칭한다. 인간이 어째서 특별한 존재인지를 설명하는 새로운 개념인데, 저자는 지금의 인류가 물리적 진화나 유전자상의 진화를 넘어 정신의 진화를 이룬 ‘반성적 의식을 소유’한 존재임을 강조한다. 당신이 아는 모든 과학에 던지는 대담하고 묵직한 질문 나아가기 위해, 우주 안의 인류는 매순간 스스로를 다시 정의해야 한다 1부: 물질의 출현과 진화에서는 우주의 기원-빅뱅 이론에서 시작해 현재의 우주론에 이르는 거대한 흐름을 다룬다. 또한 새로운 이론과 관측 결과에 따라 충돌을 일으키는 현대 정통 우주론의 문제를 짚는다. 2부: 생명의 출현과 진화에서는 생명의 출현과 신다윈주의, 이기적 유전자 이론 등을 다룬다. 저자는 지금까지 과학계에서 인정하는 증거를 토대로 생물학적 진화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힌다. 3부: 인류의 출현과 진화에서는 인류가 조상에서 분리되어 반성과 수렴을 거쳐 지금에 이르는 과정을 설명한다. 특히 단일성에서 벗어나 통일성 속의 다양성-수렴(convergence)을 추구하는 진화를 특징으로 꼽는다. 4부: 우주적인 과정에서 저자는 대안적 이론에 대한 억압이 현대 과학이 가진 한계를 더 위험하게 만들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통합을 위한 수렴적 사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지금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과학 이론들이 짧은 시간 동안 이뤄낸 성취이기에 더욱 경계하고 검증해야 한다는 저자의 지적은 온당할까? 이 책의 지지자이자 ‘사회생물학의 아버지’ 에드워드 윌슨 미국 하버드대학교 명예교수는 과학적 사고가 전문화되고 출판물의 수가 증가하면서 오히려 대다수의 과학자들이 다른 분야의 전문가와 의미 있는 대화를 하기 어려운 현실이 된 점을 꼬집은 바 있다. 추천사를 쓴 최재천 교수는 지금 우리 사회가 “과학 교육이 단순한 지식의 전달과 습득에서 벗어나 토론을 통한 가치 판단 능력의 함양으로 갈 수 있는,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한 때”에 놓여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존 핸즈의 학문적 폭과 깊이, 대담한 태도를 높게 평가하며 ‘통섭’을 지향하는 책으로 『코스모사피엔스』를 추천했다. 칼 세이건이 『창백한 푸른 점』을 통해 이야기했던 것처럼, 우주에 대한 지적 열망과 인류 근원에 대한 탐구는 인류를 겸손하게 만들고 선하게 한다. 하지만 신뢰할 수 없는 목소리와 이미지가 넘쳐 나는 현대 사회에서 진짜 지식과 정보에 접근하기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유사 과학이 정통 과학보다 더 대중을 쉽게 파고드는 지금, 무지를 경계하며 과학의 올바른 방향성을 재점검하는 책이 필요하다. 『코스모사피엔스』을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우리 인간은 우주적 진화 과정 속에서 서로 협력하며, 점점 복잡해지고, 통합적 수렴을 이어가고 있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산물이다. 우리가 아는 한, 우리는 특별한 존재이다. 다른 생명체들도 정도의 차이만 있지 모두 의식을 소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반성적 의식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알 뿐 아니라, 안다는 게 무엇인지 알고 있는 유일한 생물 종이다. 게다가 여전히 진화해 나가고 있는 유일한 종이기도 하다. 그 진화는 물리적 진화나 유전자상의 진화가 아니라, 정신의 진화이다. _ <한국어판 서문>에서 3장에서 내린 결론은 우주론의 정통 이론을 믿을 수 없으며, 관측 결과와 상충되는 증거를 설명하기 위해 도입된 급팽창의 핵심 주장도 좀체 검증할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1989년 네이처지는 빅뱅 모델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내용의 논설을 실었고 “향후 십 년을 버티기 어렵다”고 예측했지만 그보다는 더 오래 존속해 왔다. 급팽창하는 뜨거운 빅뱅은 여전히 우주 기원에 관한 우주론의 정설로 남아 있다. 그러나 과연 얼마나 더 오래 갈 수 있을까? 정통 모델을 수정하거나 대체하려는 또 다른 많은 가설들이 경합하고 있다. 그들은 우주의 기원에 대해 과학적으로 엄밀하게 설명하고 있을까? 점진적으로 진전되는 복잡도를 지지하는 무수한 증거에 대한 반론은 생물학적 진화에 관해 자신들이 생각하는 원인이나 모든 종은 평등하다는 이데올로기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에 그 증거를 그냥 무시하거나 혹은 설명을 통해 그 증거들을 없애 버리려는 헛된 시도다. 과학자라면서 신념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해서 증거를 무시하는 태도는 생물학적 진화의 증거를 무시하는 창조론자의 태도보다 더 당혹스럽다.
지금이 영원입니다
대장간 /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블룸하르트, 요한 크리스토프 블룸하르트 (지은이), 김성민, 고학준 (옮긴이) /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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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
소설,일반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블룸하르트, 요한 크리스토프 블룸하르트 (지은이), 김성민, 고학준 (옮긴이)
“영원”은 단지 죽은 자들의 영혼이 안식을 찾는 미래의 안식처인 사후 세계를 뜻하는 또 다른 단어가 아니다. 결단코 아니다. 영원은 그 변형시키는 권능이 이미 시간 안으로 뚫고 들어와 있고, 그 영광이 그것을 볼 수 있는 눈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이미 여기저기서 발견될 수 있는 현실을 제시한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영원을 묵상한다는 것은 현실을 뚫고 들어온 영광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영원”은 단지 죽은 자들의 영혼이 안식을 찾는 미래의 안식처인 사후 세계를 뜻하는 또 다른 단어가 아니다. 결단코 아니다. 영원은 그 변형시키는 권능이 이미 시간 안으로 뚫고 들어와 있고, 그 영광이 그것을 볼 수 있는 눈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이미 여기저기서 발견될 수 있는 현실을 제시한다. 따라서 우리에게 영원은 권능의 원천이고, 결코 좌절하지 않는 소망의 분수인 안내자이고, 지표다. 우리는 일상의 빵을 필요로 하는 것보다 더 간절하게 이 소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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