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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꼬레
다독다독 / 목진희 (지은이) / 2023.10.09
27,000원 ⟶ 24,300원(10% off)

다독다독건강,요리목진희 (지은이)
정통 파스타 조리법을 존중하면서도, 한식 재료와 양념, 우리 땅에서 나는 신선한 재료로 파스타를 재해석한다. 고추장, 된장, 간장, 김치, 불고기, 제육볶음 등 우리 고유의 매콤하고 짭잘한 양념맛을 토마토, 크림, 오일 등 전통 파스타 소스와 결합해 색다른 맛과 풍미를 만들어낸다. 누구나 이 책의 재료 조합과 소스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창의적인 파스타 레시피를 만들 수 있다.1 전통 한식을 응용한 파스타 불고기 표고버섯페스토 라자냐 불고기 크림파스타 육전 크림파스타 사골 크림파스타 소고기카레 감자크림 파스타 소고기 건표고 파스타 장조림 숙주 파스타 돼지고기 콩비지 김치 파스타 대파 제육 파스타 삼계 크림파스타 새싹삼 갓김치 항정살 파스타 간장게장 감태 냉 파스타 물만두 라비올리 2 한식 재료로 만든 파스타 깻잎 고등어 파스타 깻잎페스토 새우 파스타 대파소스 참치 파스타 브로콜리 참치 파스타 미나리 통오징어 파스타 미나리 새우비스크 파스타 미나리 참치 파스타 달래 모시조개 파스타 비름나물 소고기 파스타 취나물 소고기 파스타 시래기 베이컨 파스타 애호박 건새우 파스타 애호박 닭가슴살 가든 파스타 쑥갓 새우 파스타 시금치 베이컨 파스타 꽈리고추 파스타 마늘크림 전복 파스타 매생이 굴 파스타 미더덕 토마토 파스타 두부 소보로 파스타 표고버섯 달걀 파스타 3 장맛을 살린 파스타 수란 버터 통들깨 파스타 버섯 들깨 파스타 들기름 김치 파스타 들기름 명란 파스타 닭가슴살 애호박 된장크림 파스타 돼지고기 쌈장 파스타 청경채 새우 간장 파스타 스팸 감자 간장 파스타 고추기름 새우 파스타 차돌박이 고추장 파스타 고춧가루 닭가슴살 파스타 고추장 꽃게 파스타 고추기름 해산물 파스타 돼지고기 고추장크림 파스타 멸치액젓 알리오올리오파스타 4 한식 해산물 냉 파스타 생연어 토마토 냉 파스타 돌나물 관자 냉 파스타 매실장아찌 문어 냉 파스타 해산물모듬 냉 파스타 생골뱅이 냉 파스타 성게알 냉 파스타 참나물 새우 냉 파스타 견과류 샐러드 냉 파스타한식 메뉴, 한식 양념, 한국인이 즐겨 먹는 재료로 파스타를 새롭게 해석한 퓨전 한식 파스타 재료부터 소스까지 우리 입맛에 맞는 최고의 조합으로 미식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맛의 경험을 선사한다. 비빔국수만큼 쉽고 간단한 서양 요리 중 하나가 파스타입니다. 정통 파스타는 종종 재료 구하기가 어려운 반면 한식 파스타는 평소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요리나 계란, 감자, 두부같은 밑반찬 재료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파스타 꼬레> 는 정통 파스타 조리법을 존중하면서도, 한식 재료와 양념, 우리 땅에서 나는 신선한 재료로 파스타를 재해석합니다. 고추장, 된장, 간장, 김치, 불고기, 제육볶음 등 우리 고유의 매콤하고 짭잘한 양념맛을 토마토, 크림, 오일 등 전통 파스타 소스와 결합해 색다른 맛과 풍미를 만들어냅니다. 누구나 이 책의 재료 조합과 소스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창의적인 파스타 레시피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전통 한식을 응용한 파스타 불고기, 제육볶음, 삼계탕 등 대표적인 한식의 풍부한 양념과 고유의 맛을 살린다. · 한식 재료로 만든 파스타 깻잎, 쑥갓, 취나물, 시래기, 굴 등 한식 재료의 독특한 향과 식감이 매력이다. · 장맛을 살린 파스타 정통 파스타 소스에 한식 양념(간장,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들기름)을 가미해 특별하면서도 조화롭다. · 한식 해산물 냉 파스타 신선한 제철 해산물에 한식 소스로 양념한 차가운 면을 곁들여 가볍게 즐긴다. 쉽고, 기억하기 쉬우며, 아기 취향을 고려한 식단을 완성할 수 있다.
속죄, 법, 정의
새물결플러스 / 아도니스 비두 (지은이), 신기성 (옮긴이) / 2020.04.22
27,000

새물결플러스소설,일반아도니스 비두 (지은이), 신기성 (옮긴이)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인류를 구원하고자 피조세계 전체를 하나님과 화해시켰다는 “속죄론은 기독교 신학의 핵심 요소다. 전통적으로 속죄론은 승리자 그리스도론, 형벌 대속론, 도덕 감화설로 지칭되는 세 가지 모델로 설명된다. 그러나 최근 수십 년 동안 영미권 학자들은 속죄론을 근본적으로 다시 다루어왔다. 이는 전통적인 속죄론 모델들이 가진 한계들을 지적하고 보다 성경적이면서도 현대 문화 속에서도 설득력 있는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다 보니 지금은 속죄론의 춘추전국 시대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속죄론 모델이 나온 상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다양한 이론이 한국교회 현장에는 잘 소개되지 못했다. 이 책은 이런 상황에서 속죄론이라는 주제 하나를 역사적·문화적적·법적·조직신학적·철학적으로 끈질기게 파고든다. 이 책이 지닌 의미와 가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각 시대의 법과 정의 개념과 밀접하게 연관 지었다는 점이다.감사의 글 서론 1장 교부 사상의 정의, 법 그리고 십자가 2장 중세의 속죄와 법 혁명 3장 종교개혁: 루터, 칼뱅 그리고 형벌 대속론의 전통 4장 근대: 속죄와 영혼의 치유 5장 속죄와 포스트모더니즘의 법 비판 6장 속죄와 하나님의 행위의 완전함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인류를 구원하고자 피조세계 전체를 하나님과 화해시켰다는 “속죄론은 기독교 신학의 핵심 요소다. 전통적으로 속죄론은 승리자 그리스도론, 형벌 대속론, 도덕 감화설로 지칭되는 세 가지 모델로 설명된다. 그러나 최근 수십 년 동안 영미권 학자들은 속죄론을 근본적으로 다시 다루어왔다. 이는 전통적인 속죄론 모델들이 가진 한계들을 지적하고 보다 성경적이면서도 현대 문화 속에서도 설득력 있는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다 보니 지금은 속죄론의 춘추전국 시대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속죄론 모델이 나온 상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다양한 이론이 한국교회 현장에는 잘 소개되지 못했다. 이 책은 이런 상황에서 속죄론이라는 주제 하나를 역사적·문화적적·법적·조직신학적·철학적으로 끈질기게 파고든다. 이 책이 지닌 의미와 가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각 시대의 법과 정의 개념과 밀접하게 연관 지었다는 점이다. 1장은 고대의 정의 및 법 개념과 관련해서 교부들의 속죄론을 다룬다. 교부 시대와 관련해서 중요한 요인은 하나님과 이방 신들이 실정법보다 우위에 있는 존재로 간주된다는 것이다. 정의와 관련한 신들의 일차적 관심은 법을 유지하는 게 아니었다. 정의는 일차적으로 질서로 이해되었으며, 법은 훨씬 부차적인 문제였다. 이것은 니사의 그레고리오스와 아우구스티누스 두 사람의 사상에 매우 잘 부합한다. 2장은 정의와 법의 이해에서 발생한 중요한 변화를 보여준다. 학자들은 이것을 12세기와 13세기의 법의 혁명이라고 말한다. 법학과 신학에서 정의는 법에 상당히 근접한 개념으로 간주된다. 법은 이제 인간과 신의 관계에 대한 틀을 정의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놀랄 것도 없이, 특히 안셀무스와 토마스 아퀴나스 같은 속죄 신학자들은 이런 법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반영한다. 이것은 법 혁명이 속죄론에 획일적인 결과를 초래했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와 동일한 법 혁명의 시기에서 활동했던 페트루스 아벨라르두스와 둔스 스코투스의 작업은 정의에 대한 그들 자신의 독특한 이해를 반영한다. 3장은 십자가에 대한 루터와 칼뱅의 신학을 더 자세히 살펴본다. 종교개혁 시기는 12세기에 시작한 법 혁명을 강화하지만 다른 강조점을 갖고 그렇게 한다. 안셀무스와 아퀴나스의 속죄론이 근거하는 중세의 공로 신학은 점차 약화된다. 하지만 루터와 칼뱅은 법에 대해 서로 상반되는 태도를 보여준다. 루터는 법을 하나님의 “낯선 일”로 보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사역은 법의 논리에 공헌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초월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반대로 칼뱅은 법과 하나님의 본성을 동일시하고 고전적인 형벌 대속론으로 나아가는 경향이 있다. 4장은 세 명의 근대 신학자/철학자, 곧 임마누엘 칸트와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 그리고 알브레히트 리츨을 다룬다. 근대는 정의에 대한 중세적 이해의 틀에서 벗어나는 것처럼 보인다. 이 시기는 특히 칸트가 관심을 기울였던 인간의 도덕적 변화에 근본적인 강조점을 둔다. 슐라이어마허와 리츨은 법과 정의에 대한 칸트의 철학을 비판적으로 수용하면서 자신들의 신학적 견해를 정교하게 구축한다. 5장은 소위 포스트모더니즘을 다룬다. 이 책의 주제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기인 이 시대의 구분되는 특징은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법을, 구체적으로 정의를 중재하는 법과 법률 기관의 능력을 의심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인간의 정의 체계 안에서 활동하시고 그것을 합법화하신 분으로 이해되어서는 안 된다. 포스트모던 속죄론은 법에 의한 일체의 폭력을 거부하는 것을 포함해 일차적으로 비폭력과 관련이 있다. 5장에서는 르네 지라르와 마크 하임의 연구를 비롯해 존 밀뱅크와 아시아계 미국인 신학자(박승호)의 연구, 그리고 페미니스트와 탈식민주의 신학자들의 연구에 대해 논한다. 마지막 장인 6장은 건설적인 결론을 맺는다. 저자는 하나님의 단순성 개념이 속죄론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속성 중 한 가지 속성 또는 다른 속성(사랑 또는 정의든지 간에)을 우선시하는 특정한 이론들을 배제하고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서 신적 행위의 통일성을 다루는 방식에 대해 조심하도록 도움을 준다. 죄로부터의 구원은 기독교 복음의 핵심 개념 중 하나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 사건과 밀접하게 연결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보느냐가 십자가의 의미를 결정한다. 최근 신학적 경향은 공의의 하나님보다 사랑의 하나님을 더욱 강조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속죄론에서 형벌 대속론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추세에 맞서 저자는 속죄론이 각 시대의 정의론과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역사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기독교의 고전적 속죄론인 형벌 대속론을 다시 되살리고자 한다. 저자의 작업은 형벌 대속론이 과거뿐 아니라 오늘날에도 여전히 적실한 복음을 잘 드러낸다는 점을 강조한 점에서 의미 있다. 전통적인 형벌 대속론을 오늘날의 시대 문화 속에서 새롭게 이해하고자 하는 한국교회 성도들과 신학생들 그리고 목회자들에게 일독을 추천한다.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의 법과 정의 개념은 교부 시대의 속죄론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배경 중 하나다. 그러나 서론에서 지적한 것처럼 이것은 속죄론 개념의 발달을 결정짓는 의미에서 고대 그리스-로마의 법과 도덕 철학이 특정한 속죄론의 출현을 설명해준다는 말이 아니다. 나는 기독교 신학자들이 이러한 상황을 무비판적으로 이해하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할 것이다. 오히려 그러한 상황에 대한 이해는 우리에게 그러한 상황에서 속죄론이 형성된 타당성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_1장 교부 사상의 정의, 법 그리고 십자가 중에서 신의 초월성에 대한 플라톤의 개념과 죄의 보편성에 대한 기독교의 확신들은 인간의 정의에 대한 아우구스티누스의 이해 속으로 들어온다. 키케로의 정의 개념에 대한 아우구스티누스의 비판은 중세 초기에 영향력이 매우 컸고, 우리가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키케로의 개념들은 완전히 제거된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법에 대한 중세 초기의 태도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은 정치에 대한 아우구스티누스의 다소 회의적인 시각이다._2장 중세의 속죄와 법 혁명 중에서 종교개혁의 법철학의 진정한 독창성은 교회의 영적인 권위와 관련해서 세속적 권리에 특별한 지위를 부여했다는 점에 있다. 나는 두 영역 혹은 루터가 표현한 두 왕국의 법적인 권력의 분산이 종교개혁의 속죄론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밝힐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의 주장은 하나님의 구원 행위에 대한 신학적 묘사와 설명이 정의와 법에 대한 당대의 이해를 필연적으로 수용한다(더 나아가 형성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16세기의 종교개혁과 관련해서도 마찬가지다. 종교개혁의 가장 중요한 법적 공헌은 영적인 왕국과 관련해서 제후들의 세속적 권위를 확립하고 합법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종교개혁가들의 정치신학과 철학은 속죄론에 적합한 통찰력을 포함하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_3장 종교개혁: 루터, 칼뱅 그리고 형벌 대속론의 전통 중에서
범인 없는 살인의 밤
알에이치코리아(RHK)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윤성원 (옮긴이) / 2021.03.23
18,000원 ⟶ 16,200원(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윤성원 (옮긴이)
공인된 모범생이었던 한 고등학생이 어느 날 학교 옥상에서 떨어진다. 태어난 지 석 달, 백일도 채 되지 않은 아기가 목 졸려 죽었다. 촉망받던 스포츠 스타가 올림픽 예선전 후 돌연 자살했다. (…) 여기 듣기만 해도 섬뜩한 일곱 건의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목격자 증언, 용의자 알리바이부터 현장 검식까지 샅샅이 해봤지만 하나같이 죽음의 원인을 알 수 없다.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 의문투성이 사건현장에 ‘악의 평범성’을 끌어와 독자들 앞에 숨 막히는 공분의 현장을 재현한다. 36년 전 작가 생활 시작점에 발표한 단편이 수록된 이 책은 일본 현지에서도 2020년 재출간될 만큼 독자들에게 무한 반복해 읽히는 히가시노 게이고 입문서이자, 겉으로는 평범하고 문제없는 인간으로 보이는 사람도 내면에 품고 있는 악의는 잔인할 수 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문제작이기도 하다. 각 단편은 대립각을 세우는 주요 인물들이 가진 저마다의 바람을 비추며 시작한다. 사건은 겉보기엔 고백할 수 없는 사랑으로 일어난 치정극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간의 나약한 면을 먼저 간파한 쪽에서 쥐고 흔드는 형세로 전개된다. 맨 처음에는 그저 운 나빴던 사람이 겪는 최악의 엔딩쯤으로 죽음을 다루며 찝찝하게 시작한다. 그렇지만 히가시노 게이고의 손을 거치면서 가해자와 피해자의 사정과 사건 전말이 빠르게 교차, 정리되며 단순한 해프닝은 명작으로 탈바꿈한다.작은 고의 어둠 속의 두 사람 춤추는 아이 끝없는 밤 하얀 흉기 굿바이, 코치 범인 없는 살인의 밤 옮긴이의 말살인으로 꼬인 실타래를 풀 수 있을까,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가적 상상력이 집약된 소설집! 청춘 미스터리에서 절절한 복수극까지 미스터리 거장의 색다른 심리 드라마 미스터리 거장은 단편마저 읽는 맛이 특별하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소설가 목록에 매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히가시노 게이고, 그의 30년 전 작품을 새로 단장해 출간한다. 바로 《범인 없는 살인의 밤》이다. 이 책은 단편집이 전할 수 있는 모든 미덕을 갖췄다. 짤막한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오락성, 긴박함, 슬픔, 처절함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모두를 순식간에 뒤통수 얼얼한 반전으로 이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오랜 팬들에게는 그의 명작을 새로 읽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또한 속도감 있는 전개와 짤막한 글을 선호하는 최근의 독서 취향에도 꼭 맞는다. 학창 시절 내내 함께한 친구가 갑자기 자살해 버리자 사건의 전말을 알고자 나름의 수사를 벌이던 소년이 맞닥뜨린 진실에 관한 이야기(「작은 고의」), 영아 살인이라는 끔찍한 소재로 더 끔찍한 이야기를 꺼내는 「어둠 속 두 사람」, 우연히 마주친 인연과 미처 나누지 못한 풋풋한 감정을 다룬 「춤추는 아이」, 돈 때문에 살고 죽는 부부의 현실에 대한 「끝없는 밤」, 경기 압박이 불러온 선수의 극단적 선택을 그린 「하얀 흉기」까지 이 책은 그의 초기 발표작 중에서 1985년부터 1988년까지 분게이주와 고분샤 문예지에 실린 단편을 모아 한 권으로 엮었다. 특히 히가시노 게이고에게 ‘작가’라는 호칭을 준 『방과 후』의 여러 모티브를 작품 곳곳에서 찾을 수 있어 이 역시 신선한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분량 제약에도 완벽한 전개로 독자를 만족시키는 히가시노 게이고. 표제작 「범인 없는 살인의 밤」까지 읽고 나면 제목마저 ‘그답다’라고 감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결말을 참을 수 없다! 작은 욕망이 불러일으킨 사건의 전말 공인된 모범생이었던 한 고등학생이 어느 날 학교 옥상에서 떨어진다. 태어난 지 석 달, 백일도 채 되지 않은 아기가 목 졸려 죽었다. 촉망받던 스포츠 스타가 올림픽 예선전 후 돌연 자살했다. (…) 여기 듣기만 해도 섬뜩한 일곱 건의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목격자 증언, 용의자 알리바이부터 현장 검식까지 샅샅이 해봤지만 하나같이 죽음의 원인을 알 수 없다.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 의문투성이 사건현장에 ‘악의 평범성’을 끌어와 독자들 앞에 숨 막히는 공분의 현장을 재현한다. 36년 전 작가 생활 시작점에 발표한 단편이 수록된 이 책은 일본 현지에서도 2020년 재출간될 만큼 독자들에게 무한 반복해 읽히는 히가시노 게이고 입문서이자, 겉으로는 평범하고 문제없는 인간으로 보이는 사람도 내면에 품고 있는 악의는 잔인할 수 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문제작이기도 하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 단편집을 연재하면서 《방과 후》, 《용의자 x의 헌신》, 《아름다운 흉기》와 같은 명작을 발표했다. 400 작품에 이르는 히가시노 게이고 대서사의 시작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최다 원작, 최다 판매기록 갱신 미스터리 거장의 과감한 시도가 돋보이는 명작 각 단편은 대립각을 세우는 주요 인물들이 가진 저마다의 바람을 비추며 시작한다. 사건은 겉보기엔 고백할 수 없는 사랑으로 일어난 치정극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간의 나약한 면을 먼저 간파한 쪽에서 쥐고 흔드는 형세로 전개된다. 맨 처음에는 그저 운 나빴던 사람이 겪는 최악의 엔딩쯤으로 죽음을 다루며 찝찝하게 시작한다. 그렇지만 히가시노 게이고의 손을 거치면서 가해자와 피해자의 사정과 사건 전말이 빠르게 교차, 정리되며 단순한 해프닝은 명작으로 탈바꿈한다. 작가 자신도 “신인의 작품이라 치고 읽는다면 과거의 나를 칭찬하고 싶은 작품”이라 할 만큼 작품 하나하나가 여운을 남기는 수작이라 할 수 있다. 30여 년 전 배경도 전혀 구식으로 느껴지지 않고, 휴대 전화, CCTV 등 증거로 삼을만한 기기들이 만연한 지금과 대비되는 탐문 수사 방식이 돋보인다. 오히려 저자만이 쓸 수 있는 후던잇, 와이던잇, 하우던잇을 적절히 섞은 이야기 구조도 빛을 발한다. 한 편의 영상을 보는 듯 긴박하고 생생해서인지 그가 발표한 작품마다 일본 및 해외에서 영화 및 드라마 제작을 위한 문의가 쇄도한다. 지금까지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은 누계 1,200만 부를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40여 편의 영상물은 이를 원작으로 쓰였다. 이 책 역시 2012년 후지TV에서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터리스>라는 제목의 단편 드라마로 각색되었다.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의 이 초기 소설집을 통해 그의 작품 세계관이 어떻게 만들어져 지금의 명작을 탄생시켰는지, 히가시노 월드의 시작과 끝을 감히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쓰야, 왜 죽은 거니”사진 속 친구에게 물었다. 죽어야 할 이유 같은 것이 있을 리 만무한데 그 녀석은 죽었다. 영문을 알 수 없어 머리를 쥐어뜯었다. 다쓰야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붙어 다닌 사이다. 집이 가까운 것이 계기가 되어 친해졌지만, 결점투성이인 나와 모든 면에서 완벽한 다쓰야가 죽이 잘 맞아 놀라울 정도였다. 공부든 운동이든 다쓰야를 당해낼 수 없었다. 같이 있으면 형제로 볼 만큼 그는 키도 컸다. 초등학교 시절 내내 어떻게든 다쓰야에게 따라붙고자 기를 썼다.(…) 요코는 우리가 초등학교 5학년일 때 도쿄에서 전학 왔다. 그녀를 보았을 때 왠지 식은땀 같은 게 나고 심장박동이 빨라진 것을 기억한다. 내가 처음으로 경험한, 소위 ‘두근거림’인데, 그녀를 향해 그런 풋사랑의 감정을 느낀 건 나만이 아니었다. 괴롭히기도 하고 짓궂은 장난을 치기도 하면서 그녀의 주의를 끌려고 한 소년이 여럿 있었다. 그녀의 용모는 물론 몸짓 하나하나까지 당시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 작은 고의 “저 오늘, 학교에 못 나갈 것 같습니다.”하기와라 신지가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했다. 히로미는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혔다. “무슨 일이야”잠시 침묵. 이윽고 쥐어짜는 목소리로 이야기를 꺼냈다. “남동생이…….” “남동생이 왜”“죽었어요.”(…)“글쎄요.”신지는 진지한 얼굴로 고개를 저었다. “저도 몰라요.”히로미는 신지의 어깨를 가볍게 토닥이곤 “기운 내”라고 말했다. 신지는 굳어 있던 표정을 조금 누그러뜨렸다. “괜찮아요. 정말로 괜찮아요.” “그렇다면 다행이지만.”괜찮다고 다짐하듯 말하는 신지를 뒤로하고 히로미는 걸음을 내디뎠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괜찮아 보여서 한숨 돌렸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다. 하지만 히로미는 신지의 눈자위가 벌겋게 충혈되어 있는 걸 보았다. 아마도 남동생의 죽음을 접하고 운 흔적일 것이다. ■■■ 어둠 속의 두사람
그림 슬리퍼
산지니 / 크리스틴 펠리섹 (지은이), 이나경 (옮긴이) /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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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소설,일반크리스틴 펠리섹 (지은이), 이나경 (옮긴이)
198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우스 센트럴의 후미진 뒷골목에서 부패한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다. 피해자는 가슴에 세 발의 총알 흔적이 있는 흑인 여성 데브라 잭슨. 살인자가 저지른 이 첫 번째 살인은 이후에 있을 열 건이 넘는 연쇄살인의 시작이었다. 그러나 이 사건은 하루가 멀다 하고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로스앤젤레스의 대표 우범지역 사우스 센트럴 경찰의 관심을 받지 못한 채 잊혀갔다. 2006년, 「People」의 선임기자 크리스틴 펠리섹은 평소 취재를 위해 자주 찾던 부검실에서 공보담당자 윈터를 통해 1985년 첫 사건 발생 이후 수십 년 동안 사람들의 관심에서 점점 사라져간 연쇄살인 사건을 알게 되며, 그때부터 이 사건을 수면 위로 떠올리기 위해 노력한다. 15년 동안 범죄 기자로서 그림 슬리퍼의 수사 과정을 추적해온 크리스틴은 수사관 인터뷰, 유일하게 살아남은 피해자 탐방 기사 및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모아 <그림 슬리퍼 : 사우스 센트럴에서 사라진 여인들>에 담아냈다. 이 책은 정의로 가는 길고 험난한 길을 생생하고 정확히 포착하여 담아낸 범죄 르포집이다.프롤로그 : 부검실 공보담당 윈터의 리스트 (2006) 1부: 살인 장부 1985-1988 1985년, 데브라 사우스사이드 살인마 1986년, 헨리에타 1987년, 바바라 1987년, 버니타 1987년, 메리 1988년, 래크리카 1988년, 모니크 1988년, 에니트라 2부: 잠들었던 살인마의 귀환 1989 -2010 미해결 사건의 단서들 25구경 살인자 2003년, 발레리 2004년, 프린세스 2007년, 제니시아 800 연쇄살인범 추적 잠들었던 살인마 또다시 막다른 길 생존자 막중한 책임 동맹의 부활 체포 3부: 시련과 고난 2010 -2016 로니 독일에서 저지른 강간 범죄 인생 지역 명사 유예된 정의 날짜를 정하다 재판 철야 암스터의 변호 사건종결 배심원들의 평결은? 종신형이냐 사형이냐 정의의 심판 산 틴 교도소 감사의 말 역자 후기 사라진 여인들▶ “그는 모두 같은 사냥감을 노리고 있었다. 코카인에 중독된 가난한 흑인 여성이 바로 그 사냥감이었다.” 어두운 공동체의 느긋한 연쇄살인마, ‘그림 슬리퍼(The Grim Sleeper)’를 파헤친 한 기자의 기록 198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우스 센트럴의 후미진 뒷골목에서 부패한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다. 피해자는 가슴에 세 발의 총알 흔적이 있는 흑인 여성 데브라 잭슨. 살인자가 저지른 이 첫 번째 살인은 이후에 있을 열 건이 넘는 연쇄살인의 시작이었다. 그러나 이 사건은 하루가 멀다 하고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로스앤젤레스의 대표 우범지역?사우스 센트럴 경찰의 관심을 받지 못한 채 잊혀갔다. 2006년, <People>의 선임기자 크리스틴 펠리섹(Christine Pelisek)은 평소 취재를 위해 자주 찾던 부검실에서 공보담당자 윈터를 통해 1985년 첫 사건 발생 이후 수십 년 동안 사람들의 관심에서 점점 사라져간 연쇄살인 사건을 알게 되며, 그때부터 이 사건을 수면 위로 떠올리기 위해 노력한다. 15년 동안 범죄 기자로서 그림 슬리퍼의 수사 과정을 추적해온 크리스틴은 수사관 인터뷰, 유일하게 살아남은 피해자 탐방 기사 및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모아 <그림 슬리퍼: 사우스 센트럴에서 사라진 여인들>에 담아냈다. 이 책은 정의로 가는 길고 험난한 길을 생생하고 정확히 포착하여 담아낸, 우리 시대의 가장 놀라운 범죄 르포집이다. ▶ 아무도 관심 갖지 않던 우범지대의 살인 사건, ‘살인자 별명’을 통해 알리다! 사우스 센트럴의 연쇄살인마는 자신의 집 6km 반경에서 10명이 넘는 흑인 여성을 무자비하게 살해했으며 그 시체를 우스꽝스러운 형태로 보란 듯이 도로에 버렸다. 그러나 범죄의 피해자가 빈민가에 거주하는 흑인 여성이라는 점에 경찰, 정부, 언론은 모두 이 연쇄살인을 외면했다. 저자 크리스틴 펠리섹은 사건에 대한 경찰, 정부, 언론의 무관심에 분노하고, 범죄 전문 기자로서?사명감을 가지고 사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살인마 별명’을 정하기로 한다. 2008년, 크리스틴은 <LA Weekly>의 표지 기사에서 살인마가 마치 느긋하게 취미생활을 하듯 살인 사건 사이에 긴 휴식기를 가진 것을 근거로 그를 저승사자(Grim Reaper)와 발음이 비슷한 ‘The Grim Sleeper(잠들었던 살인마)’로 명명하여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다. 그 결과 사건은 ‘그림 슬리퍼 연쇄살인’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전역에서 관심을 얻고, 수사는 다시 불붙게 된다. 이 사건은 이후 수사과정뿐만 아니라 재판과정까지 대중의 큰 주목을 받아 다큐멘터리(<The Tales of Grim Sleeper>)와 영화(<The Grim Sleeper>)로도 제작되었다. ▶ 연쇄살인이 계속될 수 있었던 이유…. 흑인 여성 피해자에 대한 무관심은 정당화될 수 있는가? 저자 크리스틴 펠리섹은 <그림슬리퍼: 사우스 센트럴의 사라진 여인들>에서 빈곤과 절망에 빠진 사우스 센트럴과 그 지역의 살인 사건 수사과정을 담담하고 차분한 필치로 전한다. 그리고 그녀는 이런 물음을 던진다. “어떻게 20년간 반경 6km 이내의 좁은 지역에서 소름 끼치는 연쇄살인이 계속될 수 있었을까?” 저자는 빈민가에 사는 흑인 여성 피해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 부족이 범죄가 계속될 수 있었던 바탕이라고 말한다. 또한 책 속에서 로스앤젤레스의 부촌 비버리힐즈 인근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어마어마한 현상금을 걸리며 순식간에 범인을 검거한 경우를 밝힌다. 이 하나의 사건과 사우스 센트럴의 수많은 살인사건의 수사방식은 대조적이다. 이렇게 저자는 피해자의 인종과 성별이 수사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꼬집는다. 또한 저자는 피해자가 대부분 ‘흑인 여성’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며, 그것이 그들이 손쉽게 범죄의 표적이 되었다는 것뿐만 아니라 이 사건이 오랫동안 수면 아래 가라앉은 원인이 되었음을 말한다. ▶ ‘과연 우리의 수사과정은 올바른가?’ 결코 멀지 않은 곳에 존재하는 이야기들 ‘그림 슬리퍼’ 사건을 흐지부지 될 뻔한 살인사건에서 전 국민적 관심을 끈 살인사건으로 바꾼 것에는 아무도 관심 갖지 않았던 피해자들에 주목한 정의로운 기자의 하나의 기사가 있었다. 이 한 기자가 일으킨 놀라운 이야기는 저널리즘으로 이룬 대중의 관심이 어떻게 수사과정을 바꿀 수 있는지, 그 과정에서 우리가 생각해볼 점은 무엇인지 말한다. ‘그림 슬리퍼’ 사건을 멀리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이야기로만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동시에, 이 사건은 공정하고 투명해야 할 범죄 수사과정에 대한 논란이 하루가 멀다 하고 일어나는 우리의 현실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이다.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법의학과 부검실을 거쳐 간 유명인들이 워낙 많다 보니 부검실이 이 도시의 좀 더 보기 좋은 지역에 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그들은 모두 같은 사냥감을 노리고 있었다. 노동자 계층 주거 지역에서 맹위를 떨치고 그곳을 갱단 전쟁터로 바꾸어놓은 ‘코카인’에 중독된 가난한 흑인 여성이 그 사냥감이었다. 경찰은 종종 전쟁터처럼 느껴지는 도시 구역의 갱단 싸움과 마약 딜러들에게 자원을 집중 투입하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밝혀낸 이야기는 슬픔과 상실, 정의와 빈곤, 인종과 빈민 지역의 고통에 관한 것이었지만, 그 중심에는 사우스 센트럴에서 사라진 여인들이 있었다.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입지에 처한 이 여인들은 그 전쟁의 부수적 피해자였으며, 연쇄살인범의 쉬운 먹잇감이었다.이 책은 그들의 이야기다. 2000년대로 접어들면서 새로 발전한 DNA 검사가 LA 경찰의 부활을 알렸다. 이곳 경찰은 곧, 담요에서 발견한 정액이나 맥주병에 남은 타액 등 생물학적 표본을 채취하여 중범죄자의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할 수 있도록 용의자 프로파일을 만드는 방법으로 범죄를 해결하는 것으로 유명해졌다. 이 모든 것은 캘리포니아 법무부에서 미제 살인 사건과 성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DNA 검사에 5,0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 것으로 시작되었다.
그림의 힘 (반 고흐 리커버 에디션)
세계사 / 김선현 (지은이) / 2024.04.30
22,000원 ⟶ 19,800원(10% off)

세계사소설,일반김선현 (지은이)
명화 보기의 새 흐름을 만든 『그림의 힘』이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리커버 에디션으로 싱그러운 계절에 어울리는 새 옷을 입고 찾아왔다. 이 책은 2015년 초판 발행 이후, 곁에 두고 바라보기만 하면 최상의 리듬을 찾게 되는 그림들을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시간이 흘러도 관심이 지속되는 것은, 많은 이들이 살아가면서 얻는 고민과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고 위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으며, 그 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는 앞으로도 우리가 좋은 그림을 가까이 두고 에너지를 얻어야 하는 이유일 것이다. 책에 수록된 여러 명화 중 가장 사랑받은 작품을 표지 전면에 가득 채워 특별한 영감과 에너지를 전하는 ‘시즌별 리커버 에디션’의 네 번째 그림은, 빈센트 반 고흐의 <꽃피는 아몬드 나무>다. 아몬드 꽃은 서양 문화권에서 자주 등장하는 소재로, 이른 봄 가장 먼저 꽃피우는 특성 때문에 새 생명, 희망을 상징한다. 감성적인 표현과 강렬한 색채, 독특한 붓 터치가 돋보이는 반 고흐 특유의 화풍이 잘 나타난 이 그림은, 사랑하는 동생 테오의 아들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탄생 선물로 그린 그림이다. 새 가족을 맞이한 반 고흐의 기쁨과 애정이 가득 담겨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게 한다. 맑게 갠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시원하게 뻗은 커다란 아몬드 나무 꽃가지를 보고 있으면, 지친 몸과 마음에 생각지 못한 기분 좋은 활력을 선물 받을 수 있을 것이다.Ⅰ. Work 오늘 하루도 수고한 당신을 위한 밤의 테라스 원, 빨강 그리고 체력 에너지 아무것도,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을 자유 손과 마음이 가는 대로 나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들 신선한 아이디어를 얻으려면 짜증을 풀려면 붉은 방에 가라 나도 의욕적으로 일하고 싶다 배움에 대한 열정 마음을 어루만지는 그림이 필요한 이유 하기 싫은 일로부터의 스트레스 집중력을 위한 최상의 분위기 긴장을 풀어주는 노랑의 힘 에너지가 쏟아지는 순간을 맞이하라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는 방법 나의 감정을 이해해주세요 Ⅱ. Relationship 아름다운 그림은 구체적으로 어떤 힘을 지닐까 우리 마음에 잔잔한 위로를 던져주는 그림 사교적 활동과 대인관계에 좋은 색깔 한 번쯤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해주는 그림 나 혼자만이 갖는 시간의 비밀 주변 사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다 어른이 되면서 주변에 사람이 줄어든 이들 자신도 모르게 느끼는 일상의 관계들 사람에게 실망할 때 질투로 인한 영혼의 괴로움 미워하는 사람이 있을 때 업무현장에서 다 함께 보면 좋은 그림 사랑의 설렘을 느끼고 싶다면 휴식이 되어줄 수 있는 관계 순간순간 스트레스를 주는 상대가 있는 사람들 Ⅲ. Money 행복 하면‘ 핑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돈 버는 일이 행복하려면 나도 부자가 되어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싶다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진, 최상의 황홀 꿈이 시작되는 기쁨에 전염되다 나 자신에게 주는 휴식 유명 스타를 꿈꾸다 그저 마음 편안해지는 그림 돈보다 중요한 그 무엇 힘든 일도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 비밀 그림으로 파악해보는 나의 현실 돈에 대한 부담을 가볍게 하다 돈벌이 중에 힘들지 않은 일은 없을까 미래에 우리가 살고 싶은 풍경 가장의 짐을 내려놓다 Ⅳ. Time 나는 어떤 기대를 가지고 살아갈까 바빠서 너무 정신이 없을 때 미래의 희망으로 나를 채우다 마음 편한 퇴근 시간처럼 과거에 사로잡힌 당신에게 객관적으로 보게 되는 나의 문제들 지금의 나를 벗어나고 싶다면 세 여인이 가르쳐준 인생의 단계 미래에 대한 불안을 걷어내려면 한 번쯤 죽음을 생각해보는 시간 성실함이 주는 삶의 교훈 시간이 멈춘 세상 지금 이 시간에 충실하라 휴식이 필요한 순간은? 늙는다는 것에 대하여 Ⅴ. Myself 울음은 영혼이 회복하는 첫걸음 깊은 상처를 지닌 사람들을 위해 나는 어떤 사람인가 모든 책임은 우주에 있다 침체된 몸에 생기를 선물하라 불안해하는 청춘들에게 나에게 가장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은? 내 안에서 두 가지 마음이 싸운다면 자신감이 부족할 때 보면 좋은 그림 자유로움을 갈망하다 있는 그대로의 나 근육의 긴장이 풀리고 편안해지다 느슨해진 나를 팽팽하게 당겨주는 그림 화를 푸는 방법 생각을 바꾸면 보이는 나만의 개성 나를 최고로 만드는 그림의 힘★ 30만 독자가 사랑한 세기의 명화들! ★ ‘작품이 표지가 되는’ 시즌별 리커버 에디션 네 번째! ★ 반 고흐의 대표작 ‘꽃피는 아몬드 나무’가 전하는 희망의 에너지 명화 보기의 새 흐름을 만든 『그림의 힘』이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리커버 에디션으로 싱그러운 계절에 어울리는 새 옷을 입고 찾아왔다. 이 책은 2015년 초판 발행 이후, 곁에 두고 바라보기만 하면 최상의 리듬을 찾게 되는 그림들을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시간이 흘러도 관심이 지속되는 것은, 많은 이들이 살아가면서 얻는 고민과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고 위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으며, 그 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는 앞으로도 우리가 좋은 그림을 가까이 두고 에너지를 얻어야 하는 이유일 것이다. 책에 수록된 여러 명화 중 가장 사랑받은 작품을 표지 전면에 가득 채워 특별한 영감과 에너지를 전하는 ‘시즌별 리커버 에디션’의 네 번째 그림은, 빈센트 반 고흐의 <꽃피는 아몬드 나무>다. 아몬드 꽃은 서양 문화권에서 자주 등장하는 소재로, 이른 봄 가장 먼저 꽃피우는 특성 때문에 새 생명, 희망을 상징한다. 감성적인 표현과 강렬한 색채, 독특한 붓 터치가 돋보이는 반 고흐 특유의 화풍이 잘 나타난 이 그림은, 사랑하는 동생 테오의 아들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탄생 선물로 그린 그림이다. 새 가족을 맞이한 반 고흐의 기쁨과 애정이 가득 담겨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게 한다. 맑게 갠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시원하게 뻗은 커다란 아몬드 나무 꽃가지를 보고 있으면, 지친 몸과 마음에 생각지 못한 기분 좋은 활력을 선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림을 느끼고 마음을 읽으며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시간 예전부터 명화는 부와 지식을 지닌 이들의 전유물이었다. 이러한 인식 탓에 명화를 자신과 멀다고 여기고 다가서기 어려워 그 효용을 경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그림은 모든 이에게 열려 있다. 훌륭한 그림이 시대와 국가를 넘어 여러 사람에게 사랑받은 이유는 그림 자체에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림을 보는 데 지식은 필수 사항이 아니다. 부담 없이 그저 그림을 앞에 둔 채 마음을 열고 감상하기만 하면 각 그림이 지닌 고유한 힘이 느껴진다. 『그림의 힘』은 명화 보는 일에 특정한 지식이 필요하다는 고정관념을 허물었다. 이 책은 그림을 즐겁게 감상하며 때때로 자신을 변화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 영역인 일, 인간관계, 돈, 시간, 자신이라는 키워드로 묶인 그림들을 보고, 느끼다 보면 일의 만족이 높아지고 인간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이 줄어든다. 돈과 시간의 압박과 강박에서 벗어나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은 물론이다. 순서와 상관없이 마음이 이끄는 대로 책장을 펼쳐 그림에 나를 맡기고 그림을 느끼면 된다. 미술치료 현장에서 효과가 입증된 명화들로 극대화된 그림의 힘을 경험할 기회 미술치료의 최고 권위자로서 국내외 재난현장에서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지난 25년여 동안 임상 연구 현장에서 가장 효과가 좋았던 명화 78점을 엄선해 소개한다. 직장인, 주부, 청소년, 난치병 환자 등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전문적으로 치유하는 과정에서 소통과 치유의 힘을 발휘해온 명화들이다. 등교를 거부하던 학생이 학교에 적응하고 자살을 생각하던 사람이 살아야 할 이유를 되찾는 등 이 특별한 그림들 앞에서 부담감을 내려놓고 삶이 바뀌었다. 에두아르 마네, 클로드 모네, 구스타프 클림트의 수천억 원에 이르는 그림이 한데 모여 나를 바꾸는 힘을 전한다. 오직 그림만이 줄 수 있는 특별한 감동과 위로 새로운 에디션의 표지로 선정된 <꽃피는 아몬드 나무>는 힘든 시기에 찾아온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에 대한 기쁨과 사랑을 표현한 작품이다. 당시, 생 레미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빈센트 반 고흐에게 사랑하는 조카의 탄생 소식은 한 줄기 빛과 같았고, 자신의 절정이라고 자평할 만큼 밝고 따뜻한 에너지를 작품에 담아냈다. 그림은 보자마자 무언가를 느끼게 되는 ‘느낌의 매체’라고 한다. 이런 느낌은 마음 구석구석에 스며 내면의 상처를 보듬는다. 좋은 그림을 보면 시각적 자극이 뇌로 전달되어 세로토닌과 같은 행복 호르몬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반 고흐의 아몬드 나무를 보면, 별다른 설명 없이도 사랑하는 이를 향한 애틋한 그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사랑하는 조카가 미래에 어떤 어려움을 만나게 되더라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길 바라는 그의 진심. 이 그림이 가진 유일하고도 특별한 느낌이 독자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한다. 『그림의 힘』은 세기의 명화를 가까이에 두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에 소개된 모든 그림은 감상에 최적화하도록 전문 보정 과정인 ‘프린트디렉션’을 거쳐 최상의 상태로 리뉴얼한 이미지를 사용했다. 따로 시간을 내거나 멀리 가는 수고로움 없이,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작은 미술관으로 입장하여 그림을 보고 느끼면서 내 안의 ‘최상의 리듬’을 찾아보자.
애착 워크북
글항아리 / 애니 천 (지은이), 최다인 (옮긴이) /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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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항아리소설,일반애니 천 (지은이), 최다인 (옮긴이)
불안형, 회피형, 안정형……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애착 유형의 스펙트럼은 관계 안에 있는 우리 자신에 대해, 또 우리가 맺고 있는 관계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 걸까? 왜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 어려울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과 오래도록 안정적인 관계를 맺으며 애정과 우정을 나누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애착 워크북』은 ‘애착’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독자가 이 질문들에 스스로 답하고, 직접 이런저런 과제를 시도하며 자기를 발견하고 건강한 관계를 가꿔갈 수 있도록 돕는 심리치료 워크북이다. 저자 애니 천은 지난 10년간 관계 문제를 전문적으로 상담해온 심리치료사로, 그동안 상담실에서 만난 수백 명의 연인, 친구, 가족과의 치료 경험을 집대성해 책에 풀어냈다. 각각의 애착 유형과 행동 패턴에 대한 상세한 설명부터 직접 해보며 자기를 알아갈 수 있는 다양한 과제, 실제 관계에 적용해볼 수 있는 사려 깊은 조언과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어주는 진심 어린 공감까지, 『애착 워크북』은 누구나 원할 때 찾을 수 있는 심리치료사가 되어 안정적인 관계를 향한 독자의 여정에 함께한다.머리말 1장. 나의 애착 유형은? 2장. 불안형 애착 3장. 회피형 애착 4장. 안정형 애착 5장. 애착 유형 간 상호작용 6장. 안정적인 관계를 위하여 부록 더 읽을거리 참고문헌 감사의 말연인, 가족, 친구, 동료 친밀할수록 관계가 어렵다……? 서로 이해하며 편안하게 오래가는 관계를 맺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애착’의 모든 것! 10년 이상 경력의 애착 전문 심리치료사 검증된 애착 유형 테스트와 유형별 핵심 과제 수록 불안형회피형안정형 애착의 경험과 치유 애착 유형 조합별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소개 실제 관계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법 제시 탄탄한 이론적 배경과 임상적 경험 기반 불안형, 회피형, 안정형……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애착 유형의 스펙트럼은 관계 안에 있는 우리 자신에 대해, 또 우리가 맺고 있는 관계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 걸까? 왜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 어려울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과 오래도록 안정적인 관계를 맺으며 애정과 우정을 나누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애착 워크북』은 ‘애착’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독자가 이 질문들에 스스로 답하고, 직접 이런저런 과제를 시도하며 자기를 발견하고 건강한 관계를 가꿔갈 수 있도록 돕는 심리치료 워크북이다. 저자 애니 천은 지난 10년간 관계 문제를 전문적으로 상담해온 심리치료사로, 그동안 상담실에서 만난 수백 명의 연인, 친구, 가족과의 치료 경험을 집대성해 책에 풀어냈다. 각각의 애착 유형과 행동 패턴에 대한 상세한 설명부터 직접 해보며 자기를 알아갈 수 있는 다양한 과제, 실제 관계에 적용해볼 수 있는 사려 깊은 조언과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어주는 진심 어린 공감까지, 『애착 워크북』은 누구나 원할 때 찾을 수 있는 심리치료사가 되어 안정적인 관계를 향한 독자의 여정에 함께한다. 안정과 신뢰의 청사진, 애착 스펙트럼 심리학에서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안정감에 대한 개개인의 인식’을 애착 유형attachment style이라고 부른다. 관계가 가까워지고 타인에게 의지하게 되면 우리는 각자의 애착 유형에 따라 애착 관계를 편안하게 받아들이거나(안정형) 불안정성을 의식하며 스트레스를 받는다(불안형회피형). 불안형이나 회피형 같은 불안정 애착이 형성되면 특정한 행동 패턴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반복되면 관계의 유대감을 흔드는 문제가 되기도 한다. 가령 불안형 애착은 버려진다는 느낌[유기 불안]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감정을 타인에게 쉽게 드러내고, 자기 감정을 상대방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다. 반면 회피형 애착은 자립적이며, 불평하기보다는 불편함을 간접적으로 드러낼 때가 있고, 갈등에서 벗어나려는 성향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안정형은 변화에 열려 있으며, 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이를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다양성과 복잡성을 잘 받아들인다. 이런 애착 패턴은 상대방의 애착 유형이나 관계의 역동에 따라 다르게 발현되기도 하지만, 대체로 인생 전반에 걸쳐 우리가 맺는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애착이론은 20세기 중반 정립된 후 지금까지 60년 이상 수많은 연구를 통해 뒷받침되었다. 그러는 동안 신경과학정신의학외상학소아의학 등 여러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참조하고 인용하는 개념이 되었을 뿐 아니라, 정신의학 및 심리학의 대중화와 함께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졌다. 어린 시절 형성된 애착 유형은 영유아기~청소년기뿐 아니라 성인기까지 개인의 삶과 정신건강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데, 이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관계는 우리와 가까운 사이, 다시 말해 우리가 감정적 지지를 받고자 할 때 의지하게 되는 장기적 관계다. 로맨틱한 파트너를 비롯해 애착 패턴이 반복되는 나타나는 관계는 다양하지만, 그 핵심은 누군가와 가까워져서 그 사람에게 의지하게 된 뒤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면 우리 자신의 진짜 애착 유형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요컨대 ‘나’의 애착 유형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사람은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이며, 우리는 상대를 얼마나 사랑하며 소중히 여기는가와 별개로 습관적 패턴이 되어버린 애착 행동을 하며 관계의 토대에 이바지한다. 과거에서 벗어나 미래를 가꾸기 ―애착 행동은 패턴일 뿐, 누구나 안정형이 될 수 있다 『애착 워크북』의 여정은 ‘나’의 애착 유형을 파악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1장 「나의 애착 유형은?」에서는 심리학 연구, 다년간의 심상 경험에 기초해 만든 애착 테스트가 제공된다. 자신과 상대방의 애착 유형을 파악하고, 이 책을 최대한 활용할 방법을 익히는 단계다. 2장 「불안형 애착」 3장 「회피형 애착」 4장 「안정형 애착」에서는 각각의 애착 유형을 스스로 자각하는 과정, 관계 안에서 행동으로 나타나는 방식, 그런 애착 유형이 형성된 이유, 감정을 이해하고 자기와 타인을 수용하는 법,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 실제 상담 사례, 더 건강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해주는 조언을 두루 소개하며 유형별로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독자는 이 세 장에서 자기뿐 아니라 타인의 애착 유형에 대해서도 배우며, 애착 스펙트럼 전체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사람과 더 나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 5장 「애착 유형 간 상호작용」은 각기 다른 관계에서 각기 다른 역동이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불안-불안, 회피-회피, 안정-불안, 안정-회피, 안정-안정 등 유형별 조합에 따라 어떤 상호작용이 일어나는지를 살펴본다. 그리고 각각의 조합에서 갈등을 완화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과제도 함께 소개한다. 6장 「안정적인 관계를 위하여」는 앞에서 얻은 통찰과 용기를 바탕으로 모든 관계에 적용할 수 있는 우리 자신만의 근본적인 가치관을 인식하고, 이런 가치를 실천에 옮길 기술과 도구들을 활용한다는 것의 의미를 짚어본다. 저자는 그것이 단지 개인적 차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대하는 방식을 바꿈으로써 사회 전체를 별화시키는 커다란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일임을 강조한다. 2~4장의 다양한 활동 과제가 재수록되어 있는 「부록」에서는 또 다른 관계를 떠올리며 새롭게 과제를 해나감으로써 통찰을 좀더 넓은 인간관계로 확장할 수 있다. 이 여정을 끝마치고 나면, 더 이상 과거의 행동 패턴에 갇혀 있지 않은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우리 자신과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어떤 애착 패턴을 보이는지, 특히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이나 난관을 마주했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알기. 갈등이 악화되지 않도록 소통을 재개하고 안정감을 되찾을 새로운 도구와 습관을 배우기.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 오래된 행동 패턴을 깨고, 원하는 방식으로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게끔 행동하는 법을 익히기. 거기서부터가 시작이다. 『애착 워크북』은 더 나은 사람이 되기로 마음먹고, 더 좋은 파트너가 되기 위해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필요할 때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든든한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 불안형인 이들은 때로 자기모순에 빠지기도 합니다. 상대방의 지지를 바라지만, 일단 불안이 건드려지면 지나치게 동요해서 상대와 함께 있는 것을 견디지 못하죠. 불안형과의 관계는 기복이 심한 경향이 있습니다. 불안해서 내주고, 억울해하고, 불평하고, 요구하고, 잠깐 만족했다가 다시 내주는 순환 주기가 형성되기 때문이죠. 비난, 분노, 죄책감, 잔소리 등으로 자기 욕구를 충족하려 드는 사람은 그런 방식이 주변 사람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 동시에 관계 자본relationship capital, 즉 관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이를 다루어갈 수 있게끔 함께 쌓아온 정을 빠르게 갉아먹는다는 사실을 당시에는 거의 깨닫지 못합니다. _2장 「불안형 애착」 회피형 애착인 사람은 누군가에게 너무 깊이 기댄다는 생각만으로도 공황에 빠지거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불편함은 약간의 스트레스에서 본격적인 위협 반응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죠. 다양한 종류의 인간관계, 특히 본질적으로 진지할 수밖에 없는 관계는 회피 성향을 자극하는 원인입니다. 이런 식으로 트리거가 건드려진 사람의 친구, 파트너, 동료, 가족으로서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 가장 먼저 할 일은 안정과 편안함을 원하는 그 사람의 욕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감정이 격앙된 상황에서 상호작용한다는 위험 부담을 짊어지는 것은 당신에게는 간단해 보일지 몰라도 회피형인 사람에게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이들에게는 감정적으로 버거운 주제로 대화를 이어가는 행위 자체가 일주일 동안 일어난 모든 일 중 가장 어려운 것일지도 모릅니다. _3장 「회피형 애착」
성장하는 회사는 이유가 있다
메가트렌드(문이당) / 이시하라 아키라 글, 노은주 옮김 / 200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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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트렌드(문이당)소설,일반이시하라 아키라 글, 노은주 옮김
일본 최고의 경영 컨설턴트 이시하라 아키라의 『성장하는 회사는 이유가 있다』는 잘되는 회사의 돈을 버는 시스템, 마케팅 원리를 파헤치고 있다. 저자가 20여 년 동안 세일즈 매니저와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며 알게 된 성공한 회사들의 비법을 들려준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물건을 잘 팔 수 있을까?”, “회사가 발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관한 답을 지금까지 컨설팅해 온 기업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일반 회사의 사장,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마케팅을 담당하는 일반 사원들 또한 이 책을 통해 회사의 수익 구조를 변화시킬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여는 글 Chapter1 성장하는 회사에는 이유가 있다 01 세상은 나를 위해 존재한다 02 싫은 손님과는 거래를 끊어라 03 우리 회사는 돈을 벌 수밖에 없다 04 다른 업종에서 힌트를 찾아라 05 목표는 적당히 세울수록 좋다 06 성공은 성실한 노력과 우연에서 온다 07 고객의 기쁨이 곧 나의 기쁨이다 08 더 나은 제품을 만들어라 09 슬로건을 이용하라 10 유머로 목표를 달성하라 1성공을 위한 이시하라 식 필승 마케팅 비결 “잘되는 이유를 분석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라” 성공을 위한 힌트는 한 걸음만 밖으로 나가 보면 여기저기 굴러다닐 정도로 많다. 다른 사람들이 지금 하는 일에 조금만 관심을 두면, 성공 법칙을 찾아낼 수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원리들은 회사의 변혁을 가져 올 수 있는 큰 방법에서부터 사소하다고 생각해 놓치기 쉬운 것, 일하는 태도를 바꿔 줄 삶의 진리들로서, 별 어려움 없이 조금만 노력하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다. 싫은 손님과는 거래를 끊어라 이시하라는 경영자들이 “지금 당장 이익을 올리고 싶은데 무슨 일부터 해야 할까요?”라고 물으면, “싫은 손님과 거래하는 것부터 끊으세요”라고 조언한다. 경영이라는 것은 경영자와 고객의 마음이 잘 맞아 좋은 관계로 발전해야 이익이 만들어진다. 지금 당장 경영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할 수 없지, 이 녀석이라도 상대할 수밖에’라는 생각에 싫은 손님도 받게 되면 절대 이익이 발생할 리 없다. 싫은 손님은 싸움을 해서라도 거절하고, 공백이 생긴 그 자리는 다른 손님으로 채우고 그 손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된다. 싸다고 광고하면 정말 골치 아픈 싼 손님만 모인다 빠른 시간 안에 손님을 모으기 위해 할인 행사 등을 실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역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물건을 “싸게 판다”는 사실을 너무 강조하다 보면, 그에 어울리는 싼 손님만 몰려들어 비싼 물건은 영영 팔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비싼 물건 1개를 파는 것과 싼 물건 10개를 파는 것 중 어느 쪽이 이익인가를 생각해 본다면 이에 대한 답은 쉽게 나온다. 물건을 팔 때는 자신의 회사 상품의 이미지를 꾸준히 알려, 그에 어울리는 고객이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에르메스’나 ‘루이비통’처럼 비싸도 구입할 의향이 있는 손님만 찾아오라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면, 회사 이미지도 올라가고 이익도 엄청나게 올릴 수 있다. 개성이 넘치는 회사가 훌륭한 회사다 강한 조직이 되려면 똑똑한 인재, 참신한 아이디어, 강한 리더십 등 중요한 것들은 많다. 하지만 모든 사원이 리더가 된다거나 모든 사원이 똑같은 생각을 할 수는 없다. 생활 방식과 사고방식이 조금씩 다르더라도 그사이에서 조화를 이룰 수 있어야 회사는 발전한다는 것이다. 마케팅은 제품을 파는 데만 머물지 않는다. 제품을 효율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은 직원들 간의 관계를 원만하게 만드는 것도 포함된다. 부하의 자산 상태까지도 상사의 책임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직원이 안정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 역시 마케팅의 한 부분이라고 역설한다. 홍보나 영업 등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제품의 개발과 인력 관리, 작업 환경 등 회사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훌륭한 마케팅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더불어 이 책은 가망 고객 확보, 후속 조치, 고객 모집 방법 등 고객의 마음을 움직여 어떻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가 대해 명쾌한 답변을 제시한다. 또 강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사장들이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 회의는 어떤 식으로 진행해야 하는가, 사원들의 능력은 어떻게 끌어올려야 하는가에 관한 경영의 원칙들도 제시하고 있다. 이시하라가 제시하는 방법들은 모두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현장 경험을 통해 얻은 것이라는 점에서 지금 당장 실천 가능하다. 이러한 방법들을 상황에 맞게 응용하면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 교과서논술 매운맛
상상아카데미 / 이은경 (지은이) /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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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아카데미독서교육이은경 (지은이)
본격적인 논술에 도전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논술이 무엇인지 맛보기가 끝난 아이, 논술에 대한 개념이 어느 정도 잡힌 아이가 열어 보면 좋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도전하는 마음으로 시작해도 좋다. 논술 주제는 초등학교 5, 6학년 교과서에서 뽑았다. 논제와 관련된 신문 기사, 뉴스 영상 모두 일반 성인들이 읽는 수준의 것들로 골라 넣었고, 각 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추천 도서도 함께 넣었다. 50개의 논술을 끝내고 나면 아이가 논술에 자신감이 붙을 것이다.어서 와요, 작가님! 글 잘 쓰는 비법이 있다고? 그렇다면 논술, 넌 도대체 누구냐? 논술 쓰기 1단계: 논제 파악하기 논술 쓰기 2단계: 나의 주장 결정하기 논술 쓰기 3단계: 개요 짜기 논술 쓰기 4단계: 본문 쓰기 잘 쓴 논술의 공통점 교과서논술 매운맛 찬반토론형 주제 교과서논술 매운맛 문제해결형 주제 교과서논술 매운맛 주제 50 초등 5, 6학년 교과서에서 뽑은 주제 논술 쓰기 1일 1쪽으로 완성하는 초등 심화 논술 본격적인 논술에 도전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논술이 무엇인지 맛보기가 끝난 아이, 논술에 대한 개념이 어느 정도 잡힌 아이가 열어 보면 좋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도전하는 마음으로 시작해도 좋다. 논술 주제는 초등학교 5, 6학년 교과서에서 뽑았다. 논제와 관련된 신문 기사, 뉴스 영상 모두 일반 성인들이 읽는 수준의 것들로 골라 넣었고, 각 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추천 도서도 함께 넣었다. 50개의 논술을 끝내고 나면 아이가 논술에 자신감이 붙을 것이다.
우울한 날엔 니체
자음과모음 / 발타자르 토마스 (지은이), 김부용 (옮긴이) /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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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소설,일반발타자르 토마스 (지은이), 김부용 (옮긴이)
필로테라피 2권. 독일계 프랑스인 철학 연구자 발타자르 토마스는 니체의 허무주의를 재조명하며 고통스러운 우리의 일상을 진단한다. 사색하고 숙고하는 ‘학문’을 넘어서 철학을 우리의 삶에 적용해 행동으로 촉발되는 도화선을 마련해준다. 물론 철학적 이론과 실천을 구분하는 것이 그리 간단한 일은 아니다. 저자는 우리의 사소한 행동과 습관을 바꾸는 데 집중하며 그것이야말로 이론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이라고 역설한다. 그러기 위해 저자는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논지를 전개해나가며 니체의 사상을 우리의 행동으로 이끈다. 이 책은 니체를 이해하기 위한 책이자 새로운 시각으로 삶을 긍정하기 위한 책이다.이 책의 활용법 Ⅰ 진단하기: 허무주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질병 질병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신은 죽었다. 그러나 신의 그림자는 죽지 않았다! 행복, 허무한 이들을 위한 묘약 덧없는 세상이 우리를 괴롭힐 때 Ⅱ 이해하기: 알량한 도덕은 버려라 힘을 향한 의지와 삶의 관점 도덕은 어떻게 세상을 뒤엎는가? 원한과 양심의 가책 집단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도덕을 정립하라 Ⅲ 적용하기: 자기 자신이 되어라 긍정의 길을 되찾아라 강해지려면 속도를 늦춰라 생각을 본능으로 바꿔라 자의식을 버려라 적을 사랑하라 Ⅳ 내다보기: 순간은 영원하다 예술은 진리보다 더 가치 있다 삶을 향해 다시 한 번 소리쳐라 미래를 향해 활시위를 당겨라 니체의 생애 독서 길잡이 옮긴이의 말“고통에 직면하라! 너의 운명을 사랑하라!” ‘허무’와 ‘고통’에서 니체가 보여주는 강렬한 삶의 메시지 어디 한 번, 배운 대로 살아보자 머리에서 몸으로, 지성에서 행동으로! 살아가면서, 아니 살아가는 것이 가장 고통스러울 때가 언제인지 자문해보자. 직업적 안정과 성취가 주는 사회적 권력도, 사랑하는 연인이 서로 바치는 충성도, 무엇 하나 영원한 것이 있는가? 예나 지금이나 모든 게 덧없다고 느껴질 때 우리는 인간으로서 가장 고통스러워한다. 학창 시절 국어 시간만 떠올려보아도 웬만한 문학작품의 주제는 ‘인생무상’ 아니던가. 무의미, 덧없음, 허무함, ‘재는 재로 티끌은 티끌로(Ashes to ashes, dust to dust)’ 등 다양하게 표현되며 인간을 지배하는 이 무상함의 정서는 동서고금 만고불변의 진리이자 세상에 씌워진 굴레다. 독일계 프랑스인 철학 연구자 발타자르 토마스는 니체의 허무주의를 재조명하며 고통스러운 우리의 일상을 진단한다. 사색하고 숙고하는 ‘학문’을 넘어서 철학을 우리의 삶에 적용해 행동으로 촉발되는 도화선을 마련해준다. 물론 철학적 이론과 실천을 구분하는 것이 그리 간단한 일은 아니다. 저자는 우리의 사소한 행동과 습관을 바꾸는 데 집중하며 그것이야말로 이론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이라고 역설한다. 그러기 위해 저자는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논지를 전개해나가며 니체의 사상을 우리의 행동으로 이끈다. 이 책은 니체를 이해하기 위한 책이자 새로운 시각으로 삶을 긍정하기 위한 책이다. 허무주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질병 니체의 사상을 매개로 마주하는 우리 자신의 문제 우리는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질병을 앓고 있다. 저자 발타자르 토마스는 니체가 구상한 철학이 인간의 문화가 낳은 허무주의라는 질병을 치유해줄 묘약과도 같다고 말한다. 허무주의에 한번 빠지면 ‘무’에 너무 많은 가치를 매긴 나머지 원한과 양심의 가책에 시달리고 심지어 삶을 포기하기도 한다. 존재의 비극을 행복한 낙관이라는 겉치레로 위장해서는 안 된다. 삶을 긍정한다는 것은 삶을 가장 강렬하고 가장 창조적으로 살아내기 위해 고통을 자극으로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생각을 바꾸지 않고 삶을 바꿀 수는 없으며, 자기만의 이론을 점검하지 않고 행동을 바꿀 수는 없다. 《우울한 날엔 니체》는 네 단계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먼저 문제의식을 설정하고 해결해야 할 우리의 증상, 즉 허무주의의 면면을 진단한다. 2부에서는 그 증상을 좀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니체 철학의 인식틀을 적극적으로 참조한다. 3부에서는 우리 일상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 양식이 필요한지 혹은 필요하지 않은지를 가린다. 이 과정에서 독자는 자신의 삶에 니체의 사상을 창의적으로 적용하는 법을 터득할 수 있다. 4부에서는 우리 ‘존재’를 좀 더 멀리, 넓은 시야로 내다보며 삶의 궁극적 목적과 질문을 마주한다. 저자는 질문한다. 어떻게 집단이 설정한 양식을 벗어나 자신의 독자성을 긍정할 수 있는가? 어떻게 반지르르한 행복이라는 불모의 꿈으로 도피하지 않고 고통을 직면할 것인가? 소맷자락을 걷어붙이고 질문과 생각의 고리를 따라가다 보면 니체의 생각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는지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필로테라피’ 시리즈 자음과모음의 ‘필로테라피’ 시리즈는 사색하고 숙고하는 ‘학문’을 넘어서 철학이 삶을 행동으로 이끌도록 기획되었다. 생각을 바꾸지 않고 삶을 바꿀 수는 없으며, 자기만의 이론을 점검하지 않고 행동을 바꿀 수는 없다는 공감대 아래 구성된 이색적인 철학서다. 먼저 문제의식을 설정하고 해결해야 할 증상을 진단한 후 철학자의 인식틀을 적극적으로 참조하여 우리 생활에 적용한다.이상, 욕망, 내면의 광기를 모두 상실했을 때 우리에게는 단 한 가지만 남게 된다. 행복이 바로 그것이다. 행복은 이처럼 전형적으로 허무주의자의 이상이다. 쇠퇴, 퇴락, 고갈의 시대가 범한 과오 때문에 피어난 이상. 우리는 마지막 경우에만, 욕망하거나 원하거나 더 이상 자기 밖으로 뛰어들 용기도 없는 경우에만 행복해지기를 소망한다. 오늘날 우리가 공동 작업에 착수할 수 없을 때, 이상적이기만 한 왜곡된 시각으로 볼 때, 지나간 프로젝트를 때때로 위험한 실패로 생각할 때, ‘행복해지는’ 법을 가르쳐준다고 보장하는 책이 넘쳐날 때 마지막으로 행복해지려고 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 행복한 것에 대해 수치심을 느낀 적이 있는가? 세계의 모든 비참함 앞에서 행복한 것은 온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가? 행복을 달성했다면 당신은 필연적으로 유죄인가? 당신은 자신의 불행에 대해 책임이 없듯이 당신이 느끼는 행복에 대해서도 유죄가 아님을 인정할 수 있는가? 우리가 이해하는 대로 바라보는 개인, 세계에 갇힌 자율적인 ‘나’는 환상이다. 거기서 두 가지 결과가 발생한다. 우리는 확실히 이 협소한 개인의 개념을 초월해야 한다. 우리를 과거에서 미래로 가는 일직선, 연쇄 장치의 한 고리로 인식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무엇보다도 결코 주어진 현실이 아닌 이 개체성을 창조해야 한다. 충동을 만들어내고 우리가 지닌 힘과 약함을 엮어서 인격을 조각하고 마침내 우리 자신이 되어야 한다.
동아시아 서원의 기원과 제의례의 완성
온샘 /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지은이) / 2021.03.30
33,000

온샘소설,일반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지은이)
국내외 서원을 조사, 연구하고 동아시아의 서원과 서양의 대학에 관한 비교사적 연구를 통해 한국 서원이 가지는 보편성과 특수성을 밝히고, 박제화된 서원 문화자원의 현대적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책을 펴내며 제1부 동아시아 서원 제도의 기원과 변화 고중세 한국 사학(私學)의 전통이 서원 출현에 이르기까지 ▣ 이광우 3 Ⅰ. 머리말 3 Ⅱ. 고대 중앙집권적 국가의 성립과 사학(私學)의 자취 6 Ⅲ. 중세 사학(私學)의 발전과 전개 18 Ⅳ. 맺음말 37 16세기 한국 서원의 출현과 정비 ▣ 이병훈 43 Ⅰ. 머리말 43 Ⅱ. 16세기 서원의 출현 배경 44 Ⅲ. 초창기 서원의 건립과 정비 52 Ⅳ. 맺음말 76 당대(唐代) 서원의 형성에 대한 재검토 ▣ 류준형 79 -존재 양태와 배경을 중심으로- Ⅰ. 머리말 79 Ⅱ. ‘서원(書院)’ 명칭의 출현과 그 실의(實意) 84 Ⅲ. 서원의 존재 형태와 발전 양상 91 Ⅳ. 독서 강학의 풍조와 서원 102 Ⅴ. 맺음말 110 백록동서원의 설립 배경과 중국 서원의 변화 ▣ 등홍파조위 115 -송원명청을 중심으로- Ⅰ. 서론 115 Ⅱ. 남송 : 중국 서원 발전의 새로운 출발점 117 Ⅲ. 원대 서원의 관학화 및 발전 135 IV. 명대 서원의 양면 : 번영다양화와 금제억압 145 Ⅴ. 청대 서원의 궤적 : 자성획일변혁 161 Ⅵ. 결론 175 일본과 베트남의 서원연구 현황과 제언 ▣ 이우진 181 Ⅰ. 서론 181 Ⅱ. 일본베트남 서원 비교연구를 위한 전제 184 Ⅲ. 일본베트남 서원의 선행 연구 검토 189 Ⅳ. 결론과 제언 201 제2부 한중 서원 의례의 유형과 특징 중국 서원 의례의 유형과 특징 ▣ 란갑운 209 Ⅰ. 고대 학례에서 유래한 중국 서원 의례 209 Ⅱ. 중국 서원 의례의 주요 유형과 구체적인 예절 분석 213 Ⅲ. 중국 서원 예절의 기본 특징 236 한국 서원 의례의 유형과 특징 ▣ 한재훈 247 Ⅰ. 여는 말 247 Ⅱ. 한국 서원의 ‘강학’ 의례 248 Ⅲ. 한국 서원의 ‘향사’ 의례 257 Ⅳ. 한국 서원 의례로서 ‘향음주례’ 265 Ⅴ. 맺는 말 275 조선 지식인, 서원의 향사의례를 지내다 ▣ 임근실 279 Ⅰ. 들어가며 279 Ⅱ. 남인계 서원의 향사의례 283 Ⅲ. 서인계 서원의 향사의례 299 Ⅳ. 나오며 311 조선 서원의 강학 의례와 교육적 의미 ▣ 김자운 315 Ⅰ. 서론 315 Ⅱ. ‘서원 강학’의 범주 문제와 ‘강학 의례’ 317 Ⅲ. 조선 서원의 강학 이념 323 Ⅳ. 조선 서원의 강학 의례 327 Ⅴ. 결론 345 서원의 특수 의례 종류와 실제 ▣ 채광수-추향례(追享禮)치제례(致祭禮)사액례(賜額禮)를 중심으로- Ⅰ. 머리말 351 Ⅱ. 추향례-도연서원을 중심으로 353 Ⅲ. 치제례-도산서원을 중심으로 360 Ⅳ. 사액례-옥동옥산서원을 중심으로 369 Ⅴ. 맺음말 374서원이 가진 유교 문화의 함축성에 주목하여, 동아시아 유교 문화권을 넘어 세계에서 한국의 서원이 가지는 특수성을 밝히고 그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연구 진행 서원은 한국과 중국일본베트남대만 등지의 유교 문화권에서 발흥하였다. 한국의 서원은 2019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그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진정성, 완전성을 널리 공인받았지만, 한국 서원의 구체적 운영 실상과 외부적 네트워크 체계를 규명하는 작업은 자료와 연구방법론의 한계로 인해 답보 상태에 있다. 이 책은 국내외 서원을 조사연구하고 동아시아의 서원과 서양의 대학에 관한 비교사적 연구를 통해 한국 서원이 가지는 보편성과 특수성을 밝히고, 박제화된 서원 문화자원의 현대적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1부 에서 한국과 중국 서원의 설립 배경을 재조명하면서 기존 연구의 오류를 수정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나아가 일본과 베트남 서원에 대한 연구 방향을 제시하여 연구의 지속성을 확보했다. 제2부 에서는 서원 설립의 한 요인이었던 제향 관련 의례와 함께 기타 서원의 발전과정에서 나타나는 각종 의례에 관한 실제 사례를 확인했다.
현지에서 바로 쓰는 유럽 5개국 여행회화 (MP3 다운로드)
예스북 / 김복리 외 지음 / 2016.12.19
10,800원 ⟶ 9,720원(10% off)

예스북소설,일반김복리 외 지음
입에 꼭 달고 다녀야 할 여행에서 많이 쓰는 기본 표현 3개와 기본 단어 16개로 각 파트를 시작한다. 본문에서는 9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4개씩의 상황을 설정하여 그에 맞는 핵심 표현들을 정리하였으며, 각 상황은 빠르게 찾고 이해하기 쉽도록 우리말을 먼저 제시하고 그에 해당하는 언어로 번역하고 독음을 추가하였다.ENGLISH Unit1. 기내에서 On the plane 14 Unit2. 공항에서 At the airport 18 Unit3. 숙소에서 At accommodations 22 Unit4. 거리에서 On the street 26 Unit5. 관광지에서 At sightseeing 30 Unit6. 식당에서 At the restaurants 34 Unit7. 상점에서 At the shops 38 Unit8. 공공기관에서 At public offices 42 Unit9. 문제가 생겼을 때 In troubles 46 Unit10. 귀국할 때 On homecoming 50 ITALIAN Unit1. 기내에서 A bordo 56 Unit2. 공항에서 In aeroporto 60 Unit3. 숙소에서 In albergo 64 Unit4. 거리에서 Nella strada 68 Unit5. 관광지에서 Turismo 72 Unit6. 식당에서 Al ristorante 76 Unit7. 상점에서 In negozio 80 Unit8. 공공기관에서 In ufficcio pubblico 84 Unit9. 문제가 생겼을 때 I problemi 88 Unit10. 귀국할 때 Ritorno 92 FRENCH Unit1. 기내에서 Dans l'avion 98 Unit2. 공항에서 Dans l'a?roport 102 Unit3. 숙소에서 Dans l'h?bergement 106 Unit4. 거리에서 Dans la rue 110 Unit5. 관광지에서 Dans un site touristique 114 Unit6. 식당에서 Dans un restaurant 118 Unit7. 상점에서 여행에서 바로 쓰는 맞춤형 핵심표현! 이 책은 입에 꼭 달고 다녀야 할 여행에서 많이 쓰는 기본 표현 3개와 기본 단어 16개로 각 파트를 시작합니다. 이어 본문에서는 9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4개씩의 상황을 설정하여 그에 맞는 핵심 표현들을 정리하였습니다. 각 상황은 빠르게 찾고 이해하기 쉽도록 우리말을 먼저 제시하고 그에 해당하는 언어로 번역하고 독음을 추가하였습니다.
사회문제의 경제학
돌베개 / 헨리 조지 지음, 전강수 옮김 / 2013.09.02
15,000원 ⟶ 13,500원(10% off)

돌베개소설,일반헨리 조지 지음, 전강수 옮김
19세기 미국의 대표적 경제학자 헨리 조지의 가장 대중적인 고전인 <사회문제의 경제학>(원서제목은 Social Problems) 국내 첫 번역서. 다양한 사회문제의 원인과 그 근본 해법을 매우 쉬운 언어로 간명하게 풀어나간 책으로, 경제학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도 읽을 수 있도록 평이하게 썼다. 한국의 대표적인 조지스트로서 번역을 맡은 전강수 교수는 이 책의 장점을 크게 다음의 네 가지로 꼽는다. 첫째, <진보와 빈곤> 보다 비교적 내용이 쉽고 다루는 주제의 범위가 넓다. 사회발전의 법칙, 정치의 부패, 독점의 발달, 실업과 과잉생산, 기술혁신, 재정 운용의 오류, 정부의 역할, 농촌문제, 문제해결 방안 등 실로 광범위한 주제들이 다뤄진다. 둘째, 사람이 있고 삶이 있는 경제학 서술의 모본模本이라 할 만하다. 셋째, 130년 전에 쓰였는데도 그 내용은 현대 사회에 여전히 적실성을 지니고 있다. 넷째, 이 책에서는 헨리 조지 본인의 사회사상이 완성된 형태로 표현되고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이 책은 <진보와 빈곤>, <노동 빈곤과 토지 정의>와 더불어 헨리 조지의 명저 트리오 중 한 권으로 꼽힌다. 독자에게 러시아어 번역판 서문 - 톨스토이 1장 점점 커지는 사회문제의 중요성 2장 정치적 위험 3장 도래하는 사회적 압력 4장 상반되는 두 경향 5장 집적·집중의 행진 6장 현재의 사회상태에 내재하는 불의 7장 이것이 정말 최선의 세상일까? 8장 우리 모두가 부유해지려면 9장 첫 번째 원칙 10장 인간의 권리 11장 쓰레기 갖다 버리기 12장 과잉생산 13장 실업 14장 기계의 영향 15장 두 가지 노예제도 16장 공공부채와 간접세 17장 정부의 기능 18장 무엇을 해야 하는가? 19장 가장 위대한 개혁 20장 미국 농민 21장 도시와 농촌 22장 결론 옮긴이의 말 한때 마르크스보다 더 많은 추종자를 거느렸으며 톨스토이로 하여금 열렬한 조지스트로 살게 만든 19세기 경제학자 헨리 조지의 가장 대중적인 고전 국내 첫 번역서 출간! ▶ 헨리 조지의 사상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저작이자 경제학 서술의 모본 19세기 미국의 대표적 경제학자 헨리 조지의 가장 대중적인 고전인 <사회문제의 경제학>(원서제목은 Social Problems)이 국내에 처음 번역 출간되었다(돌베개, 전강수 옮김). 이 책은『진보와 빈곤』으로 일약 세계적 경제학자의 반열에 올랐으며 한때 마르크스보다 더 많은 추종자를 거느렸던 헨리 조지의 사상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저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세계적인 대문호 톨스토이로 하여금 인생 후반기 25년을 열렬한 조지스트로 살게 만든 책도 바로 이 책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매우 드문 형편이다. 헨리 조지의 사상이 넓게 퍼지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으려 한 미국의 대지주와 부호들의 농간에 의해 그는 20세기에 들어와 미국 경제학계에서 점점 잊힌 인물이 되어갔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1997년에 김윤상 교수가 <진보와 빈곤>을 번역하고, 2002년에 이정우 교수가 참여정부 초대 청와대 정책실장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헨리 조지가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주류 경제학계에서는 여전히 헨리 조지의 사상을 외면하고 있으며 자연히 그의 이론을 깊이 있게 연구한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한 실정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조지스트로서 번역을 맡은 전강수 교수는 이 책의 장점을 크게 다음의 네 가지로 꼽는다. 첫째, <진보와 빈곤> 보다 비교적 내용이 쉽고 다루는 주제의 범위가 넓다. 사회발전의 법칙, 정치의 부패, 독점의 발달, 실업과 과잉생산, 기술혁신, 재정 운용의 오류, 정부의 역할, 농촌문제, 문제해결 방안 등 실로 광범위한 주제들이 다뤄진다. 둘째, 사람이 있고 삶이 있는 경제학 서술의 모본模本이라 할 만하다. 셋째, 130년 전에 쓰였는데도 그 내용은 현대 사회에 여전히 적실성을 지니고 있다. 넷째, 이 책에서는 헨리 조지 본인의 사회사상이 완성된 형태로 표현되고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이 책은 『<진보와 빈곤>, <노동 빈곤과 토지 정의>와 더불어 헨리 조지의 명저 트리오 중 한 권으로 꼽힌다. ▶ 이전의 모든 혁명을 뛰어넘는 가장 위대한 사회개혁의 길 헨리 조지의 사상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토지공개념’과 그에 따른 ‘토지가치세제’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도 노태우 정부 시절 토지공개념이 도입되어 1989년 국제적 기준의 공공임대주택이 처음 공급된 바 있으며, 이는 노무현 정부 때 실질적인 정점을 찍었다가 이명박 정부를 거치며 크게 후퇴한 상태다. 토지가치세제는 모든 조세를 토지가치에 의한 지대地代로 일원화함으로써 토지사유제에 의한 폐해와 부패를 근절하고 토지이용률을 높여 사회 전체의 부를 증진시키는 제도다. 이에 대해 헨리 조지는 다음과 같이 역설한다. 모든 과세를 토지가치에 부과되는 조세에 집중시킨 후 지대의 대부분을 징수할 수 있을 정도로 무겁게 과세하여 공동의 목적을 위해 쓰는 것은 모든 개혁 중에서 가장 위대하고 가장 근본적인 개혁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다른 모든 개혁이 쉬워지고, 그것이 빠지면 다른 어떤 개혁도 소용이 없다. 이 주제에 대해 한 번도 공부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단순한 세제개편을 가지고 모든 개혁 중에서 가장 위대하고 가장 큰 영향을 끼칠 개혁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터무니없게 보일 것이다. 하지만 앞 장들에서 내가 밝힌 일련의 생각을 잘 따라온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이 간단한 제안 속에 가장 위대한 사회혁명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할 것이다. 이 혁명에 비하면 프랑스의 구체제를 무너뜨린 혁명이나 미국 남부의 노예제도를 타파한 혁명은 아무것도 아니다. (본문 265쪽) ▶ 제반 사회문제의 원
하버드 중국사 원.명 : 곤경에 빠진 제국
너머북스 / 티모시 브룩 지음, 조영헌 옮김 / 2014.10.23
30,000

너머북스소설,일반티모시 브룩 지음, 조영헌 옮김
'하버드 중국사' 시리즈. 1270년대 몽골의 중국 침략은 1500년간 이어온 유교 제국이 외세의 침략으로 한순간 떠밀려나며 중국 역사의 경로를 바꾼 사건이었다. 1279년 원 왕조로 통합되기 전에 형성된 중국의 모습이 이로서 자취를 감추고 더는 드러나지 않게 된 것이다. 그로부터 4세기 뒤 초원에서 밀고 내려온 또 다른 침략군이 명 왕조를 무너뜨렸다. 이 책은 이 두 차례의 드라마틱한 외세 침략 사이에 존재했던 중국의 실체를 규명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21세기 하버드 중국사' 시리즈의 책임편집자로 편찬을 이끈 티모시 브룩은 한국어판 서문에서 "일반 서민이 대부분 철학이나 정치와는 동떨어진 삶을 살았던 만큼 나 역시 이 '하버드 중국사' 시리즈가 일반 서민들의 삶과 경험을 충분히 보여주기를 소망했다."고 밝힌다. 이 책은 원-명 시대의 삶의 에너지와 변화상을 포착하기 위해 그림과 다양한 에피소드들, 그리고 생동감 있는 목소리를 추적하고, 한 편의 이야기처럼 당대의 역사를 펼쳐낸다. 책을 옮긴 조영헌 교수는 "이 책은 중국사와 세계사를 넘나드는 지적 흥미와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이야기책을 읽는 듯한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연구자와 일반 독자를 모두 만족시킬 만한 보기 드문 작품이라 한다.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는 말 1. 용의 출현 용의 지배자 | 명의 황제들 | 유럽의 용 | 용의 정체 | 역사적인 의미 2. 행정 제도 일통 전략 | 역참 제도 | 강남과 강북 | 행정 구역 | 인구 조사 | 인구 이동 | 행정망 3. 아홉 번의 늪 한파 | 가뭄 | 홍수 | 메뚜기 떼 | 지진과 화산 | 전염병 | 기근 | 아홉 번의 늪 | 도덕 기상학 | 호시절 4. 칸과 황제 원의 황제 계승 | 명의 전제 정치 | 호유용의 변 | 정난의 변 | 토목의 변 | 대례의 논쟁 | 국본의 위기 | 충성이라는 딜레마 5. 경제 성장 농업 제국 | 운송 수단 | 도시의 제국 | 은납화 | 경세제민 | 정신적 혼돈 | 사라진 호랑이 6. 가족 친족망 | 여성의 삶 | 남성의 삶 | 직업 세습호 | 신사 사회 | 의례와 재산 7. 믿음 영혼에 대한 생각 | 유-불-도 | 우주론 | 사상적 자율성 | 같음과 다름 8. 물품 거래 살림살이 | 감식안 | 서적 | 가구 | 도자기 | 서예와 회화 | 시장과 취향 9. 남중국해 해양 무역 | 조공과 교역 | 기로에 선 해안 | 남중국해의 세계 경제 | 은의 유입 | 유럽인의 중국 진출 | 도망자의 귀환 10. 명의 붕괴 다양한 책임론 | 두 차례 만력의 늪 | 만주족의 출현 | 숭정의 늪 | 반란 | 마지막을 산다는 것 나오는 말 기온 및 강수 상황 아홉 번의 늪 황제 연표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13세기 몽골족과 4백년 후 만주족의 침략은 모두 기후 변화에서 촉발되었다 ‘환경’이라는 이슈로 중국의 원-명 시대를 ‘한 권’으로 그려낸 최초의 책 1270년대 몽골의 중국 침략은 1500년간 이어온 유교 제국이 외세의 침략으로 한순간 떠밀려나며 중국 역사의 경로를 바꾼 사건이었다. 1279년 원 왕조로 통합되기 전에 형성된 중국의 모습이 이로서 자취를 감추고 더는 드러나지 않게 된 것이다. 그로부터 4세기 뒤 초원에서 밀고 내려온 또 다른 침략군이 명 왕조를 무너뜨렸다. 『하버드 중국사 원·명_곤경에 빠진 제국』은 이 두 차례의 드라마틱한 외세 침략 사이에 존재했던 중국의 실체를 규명하는 책이다. 이 시기의 복잡한 역학 관계를 규정하는 열쇠는 다름 아닌 기후 변화였다. 쿠빌라이 칸이 남하하여 중국을 정복했던 13세기, 아시아도 유럽처럼 소빙하기 가운데 놓여 있었다. 원 왕조는 채 1세기를 버티지 못한 채 무너졌지만, 몽골의 가치는 명 왕조의 제도 가운데 여전히 살아 있었다. 1630년대 두 번째 강추위와 함께 가뭄이 대륙을 휩쓸었을 때, 명 왕조는 더는 버틸 힘을 잃고 침략자 만주족에 의해 무너지고 말았다. ‘환경’이라는 낯선 이슈로 이 시기를 포착한 티모시 브룩 교수(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는 환경적 접근을 근간으로 독재 정치의 성장과 복잡 다양한 사회상 및 상업화를 탐구하는 동시에, 광범위한 남중국해 경제체제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인다. 이러한 변화들이 중국의 향후 모습을 형성했을 뿐 아니라, 초기 근대 사회의 초석을 다지는 데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것이다. 최근 역사학계의 화두인 ‘지구사적인 관점’이 한껏 들어가 있음은 물론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하버드 중국사』(전6권)의 책임편집자로 편찬을 이끈 티모시 브룩은 한국어판 서문에서 “일반 서민이 대부분 철학이나 정치와는 동떨어진 삶을 살았던 만큼 나 역시 이『하버드 중국사』시리즈가 일반 서민들의 삶과 경험을 충분히 보여주기를 소망했다.”고 밝힌다. 이 책은 원-명 시대의 삶의 에너지와 변화상을 포착하기 위해 그림과 다양한 에피소드들, 그리고 생동감 있는 목소리를 추적하고, 한 편의 이야기처럼 당대의 역사를 펼쳐낸다. 이 책을 옮긴 조영헌 교수(고려대 역사교육과)는 “이 책은 중국사와 세계사를 넘나드는 지적 흥미와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이야기책을 읽는 듯한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연구자와 일반 독자를 모두 만족시킬 만한 보기 드문 작품이라 한다. “명 왕조의 몰락과 같은 역사의 굵직한 사건을 설명해주는 요소가 오직 날씨만은 아니지만 날씨가 이러한 설명의 일부분을 차지해야 한다” 『곤경에 빠진 제국』이란 제목이 시사하듯이 이 책은 흥미롭게도 공포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중국이라는 세계에 용이 출현하는 순간이었다. 저자는 무수한 용의 출현 기사를 기후 변화와 자연재해로 해석하면서 역사적 시공간으로 끌어온다. 이는 13세기에서 17세기까지 4백여 년 동안 원-명의 집권자와 백성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소 중의 하나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그 사이에 발생했던 수많은 정치·경제·사회적 변동과 참으로 ‘묘하게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나아가 3장에서 제시하는 아홉 번의 ‘늪’(심각한 기후 재앙과 그 때문에 발생한 대규모 참사에 대한 저자의 은유적 표현)은 원에 3차례, 명에 6차례 발생했는데, 이처럼 전 지구적으로 발생한 소빙하기의 기후 변화에 주목한 이 점이 바로 이 책의 백미이다. 정사, 실록, 지방지, 각종 필기 등의 문집 자료 등 중국사의 기본 사료에서 뽑아낸 9번의 늪에 관한 정보는 최근 나이테, 태양의 흑점, 빙하, 포도나무의 생장, 화산 폭발 등에 관한 기상학자들의 새로운 발견 및 연구 성과와도 상당히 일치함으로써 신뢰성을 더해준다. 원의 심각한 자연재해가 정력적인 쿠빌라이의 치세 때는 나타나지 않다가 그의 사후, 즉 원 중기 혼란한 정치적 변동기에 시
데카르트 철학의 원리
책세상 / 베네딕투스 데 스피노자 (지은이), 양진호 (옮긴이) /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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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소설,일반베네딕투스 데 스피노자 (지은이), 양진호 (옮긴이)
책세상문고 고전의세계 74권. 스피노자가 생전에 자신의 이름으로 출간한 유일한 책으로, 데카르트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면서 고유의 사상을 형성해가던 스피노자 철학의 출발점을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인간 인식의 확실성, 신 존재의 증명, 자유와 필연 등에 대한 두 철학자의 공통된 문제의식과 이에 대한 상이한 해법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그는 데카르트의 신 존재 증명에서 발생하는 신의 실존 문제를 관념의 문제로 전환해, '우리 안에서' 신의 관념을 '형성해낸다'고 주장함으로써 신을 초월적 타자가 아니라 지성이 만드는 가장 완전한 관념으로서 제시한다. 함께 수록된 부록 '형이상학적 사유'는 스콜라 철학은 물론, 당시 네덜란드의 데카르트주의를 주도하던 제도권 형이상학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담고 있는 글로, 초기 스피노자의 형이상학 연구를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그를 이해하는 핵심 개념인 '속성'과 '양태'를 통해 존재자와 신의 속성에 대한 형이상학적 질문에 답하고 있다.들어가는 말 제1부 서론 기하학적 증명 부록| 형이상학적 사유 - 일반 및 특수 형이상학에서 떠오르는 난제들에 대한 짤막한 해명 부록 의 전체 차례 해제 - 데카르트와 스피노자, 또는 스피노자의 데카르트 1. 데카르트의 신 존재 증명 (1) 의심의 근거와 코기토 (2) 코기토의 능력과 관념의 기원 물음 (3) 코기토의 무능력과 순환 논증 2. 형이상학의 두 가지 길 (1) 아리스토텔레스와 아퀴나스―‘그 자체로’ 또는 ‘우리에게’ (2) 데카르트―인식의 순서와 사물의 질서 3. 스피노자의 길 (1) 신의 ‘실존’에서 신의 ‘관념’으로 (2) 참된 방법―베이컨의 《신기관》 vs 스피노자의 《지성교정론》 (3) 관념의 형성과 두 방법론의 통합 주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옮긴이에 대하여 정치적, 사상적 혼란 속에 기존 지식의 권위가 흔들리던 17세기 유럽, 스피노자는 신과 인간의 존재에 대한 새로운 사유를 제시함으로써 이후 철학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 중세인이자 최초의 근대인이라고 불리는 스피노자는 철저하게 자연법칙을 통해, 신은 세계에 개입하는 초월적인 존재가 아니라 인간의 내재적 원인이라 주장했다. 신이라는 관념을 형성해내는 인간의 지성, 즉 자기 탐구로서의 철학적 방법론을 제시한 것이다. 신의 존재와 본성에 대한 형이상학과 인식론, 실체 개념, 지식의 정당화에 대한 데카르트의 사상은 근대 철학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스피노자 역시 그의 사상을 데카르트에서 많은 부분 빚지고 있다. 그러나 그는 데카르트 사상이 지닌 난점들을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독창적인 사상을 형성해갔다. 즉 데카르트의 초월적인 신의 존재 개념이 안고 있는 세계 개입의 문제, 정신과 육체의 구분 문제, 자유 의지의 문제를 풀기 위해 스피노자는 철저하게 자연법칙 안에 있는, 내적 원인으로 존재하는 실체 개념을 제시한다. 스피노자가 보기에 데카르트는 끊임없이 의심하는 방법적 회의를 통해 자신의 실존을 확인했지만, 외부의 신, 즉 자신에서 연역할 수 없는 신의 관념과 만남으로써 오히려 나 자신의 실존에 대한 확신마저 흔들리게 된다. 나의 모든 원인이 신에게 달려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스피노자는 신의 ‘실존’으로부터 발생하는 문제를 ‘관념’의 문제로 전환해, 우리 자신이 신에 대한 확실한 관념을 가진다면 우리는 그 인식을 의심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문제의 중심이 ‘우리가 신의 실존을 증명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서 ‘우리가 신의 관념을 가질 수 있는지 없는지’의 문제로 옮겨간 것이다. 우리 자신이 신의 관념을 형성해냄으로써 신의 관념은 더는 초월적 타자로서 세계 밖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지성을 통해 스스로 만들어내는 가장 완전한 관념이 된다. ▶이 책의 구성 제1부 데카르트의 형이상학에 대한 비평적 또는 비판적 해설을 담고 있다. 전반부 〈서론〉은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앞부분은 데카르트가 방법적 회의를 통해 코기토 명제를 발견하는 과정을, 뒷부분은 스피노자 자신이 데카르트의 신 존재 증명과 순환 논증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기술하고 있다. 이어지는 〈기하학적 증명〉은 데카르트의 형이상학적 원리를 기하학적 방식으로 증명하는 부분이다. 이런 방식은 본디 데카르트가 《성찰》의 〈기하학적 논증〉에서 사용했던 것으로, 스피노자는 이것을 텍스트로 삼아 재구성했다. 여기서 스피노자는 데카르트 철학에 대한 비판을 거침없이 드러낸다. 특히 뒷부분에서 스피노자는 ‘참된 방법’을 신 증명의 문제에 적용함으로써 데카르트 철학의 근본 입장에 대해 비판하고 있는데, 이것은 후에 《지성교정론》에서 완성된 형태로 드러난다. 스피노자의 방법에 대한 탐구는 고전 경험론의 창시자인 베이컨의 영향 아래 이뤄졌다. 스피노자는 《지성교정론》에서 맑고 또렷한 관념은 모두 참이고 우리는 그것에 대해 결코 의심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강하게 견지하는데 이런 입장이 《데카르트 철학의 원리》에서도 확고하게 유지되고 있다. 부록: 형이상학적 사유 국내의 스피노자 연구는 《에티카》에 치중되어 있다. 그러나 ‘스피노자는 어떻게 신의 관념으로부터 탐구를 시작할 수 있었을까, 우리는 어떻게 참된 관념이나 가장 완전한 존재자의 관념을 가지는가’와 같은 스피노자 철학 전체에 대한 물음은 《에티카》 안에서는 해명되지 않는다. 《데카르트 철학의 원리》는 이런 질문에 해답을 제시해준다. 부록 형식의 〈형이상학적 사유〉에서 스피노자는 《에티카》의 핵심 사유로 재배치될 사상이 누구로부터 전승된 것인지 누구를 겨냥하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을 해결하는 데 단초를 제공해주고 있다.첫 번째로 데카르트는 감각으로부터 받아들인 모든 것, 즉 하늘과 땅과 그와 비슷한 것들, 나아가 자신의 신체까지, 그러니까 그가 이제껏 자연계에 속한다고 여겨왔던 모든 것을 마음속에 떠올렸다. 그리고 그는 이것의 확실성을 의심한다. 왜냐하면 그는 감각이 자신을 가끔씩 속여왔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잠잘 때 자기 밖에 많은 것들이 참으로 실존한다고 자주 확신했다가 나중에 이러한 것들에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깨달은 적이 있으며, 끝으로 어떤 사람들이 깨어 있는 상태에서도 오래전 잘려나간 손발에서 고통을 느낀다고 주장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서론 누구든지 자신이 긍정하고 부정하고 의심하고 이해하고 상상한다는 것을, 즉 자신이 의심하고 이해하고 긍정하는 동안, 한마디로 ‘생각하는 동안’ 실존한다는 것을 아주 확실하게 지각할 수 있으며, 또한 누구도 이것들을 의심 속으로 불러들일 수 없다. 따라서 ‘나는 생각한다’ 즉 ‘나는 생각하는 동안 있다’라는 표현은 철학 전체의 유일하고도(정리에 따라) 가장 확실한 토대이다.-기하학적 증명 그가 “만일 내가 나 자신을 보존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면, 나는 내가 가지고 있지 못한 모든 완전성들을 나에게 부여하는 힘도 가지고 있다”(왜냐하면 알다시피 그 완전성들은 그만큼〔=자신을 보존하는 만큼〕 많은 능력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할 때, 나는 그에게 동의한다. 왜냐하면 나를 유지하는 데에 쓰이는 힘들은 내가 그 힘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면 다른 많은 일들을 훨씬 더 쉽게 해내는 데에 쓰일 수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기하학적 증명
Teacher Talk
에듀박스(주) / 정승민 지음, Katrina Nicol 감수 / 2013.01.10
15,000원 ⟶ 13,500원(10% off)

에듀박스(주)소설,일반정승민 지음, Katrina Nicol 감수
베테랑 영어교사가 직접 쓴, 수업 환경에 꼭 맞는 현장감 있는 표현만을 모은 '진짜 교실영어'만을 담은 책. 현직 영어교사가 10여 년간의 경험과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국내 영어 교사에게 유용한 표현만을 선별해 담았다. 표현의 분류 또한 해당 교과과정에 맞게 정리하였기 때문에 필요 시 빠르게 확인하고 참고할 수 있다. 기본적인 Teacher Talk뿐만 아니라, 파닉스, 문법, 4-skill 등 교사가 실제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개념들을 TESOL 이론에 근거하여 제시했다. 또한 연세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등에서 TEE 트레이닝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원어민 교수의 전문적인 감수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티칭법이 담기도록 내용과 구성의 완성도를 높였다. * MP3 파일을 무료 다운로드- 저자의 말 - Teacher Talk만의 특징 - 미리 경험한 현직 영어교사 12인, 4가지 주제로 TEACHER TALK을 말하다 - 영어교육의 베테랑 2인, TEACHER TALK을 추천하다 - Teacher Talk의 구성 - Chapter 1 첫 수업 Chapter 2 수업 절차 Chapter 3 생활, 학습 태도 관리 Chapter 4 교실 환경 - Chapter 1 피드백 및 오류 수정 Chapter 2 칭찬 및 꾸중 Chapter 3 격려하기 Chapter 4 이해 점검 및 확인 요청 Chapter 5 원활한 의사소통 - Chapter 1 개별 활동 및 그룹 활동 Chapter 2 초급자를 위한 활동 Chapter 3 게임 활동 Chapter 4 예능 활동 Chapter 5 시험 - Chapter 1 듣기 지도 Chapter 2 말하기 지도 Chapter 3 읽기 지도 Chapter 4 쓰기 지도 Chapter 5 문법 지도 - Worksheets for Activities 내용과 방법이 모두 옳은 "진짜 영어수업"을 위해, 영어교육의 베테랑들이 나섰다! [영어수업이 만만해지는 교실영어 표현사전 TEACHER TALK]에는, 영어로 가르치는 영어수업 (TEE) 걱정에 밤잠 설치는 대한민국 영어 선생님들을 위해 현직 영어교사가 쓰고 영어교사 트레이닝 전문 교수가 감수한, '진짜 교실영어'만 담았습니다. * Teacher Talk은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하는 말'을 일컫는 교육용어입니다. * 베테랑 영어교사가 수업경험과 TESOL 이론을 바탕으로 쓴, 현장감 있는 표현 * 연세대, 서울대 티쳐 트레이닝 전문 원어민 교수의 꼼꼼하고 전문적인 감수 * 학교생활 규칙 및 각종 교내행사 관련 내용까지 전반적인 영어지도 가이드 * 편리한 수업준비를 위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Worksheet 권말 제공 * 전문 원어민 성우가 제대로 녹음한 수업연습용 MP3 파일 무료 다운로드 * 초중고 학교, 영어 학원, 영어 유치원, 홈스쿨링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 ◆ 이 책의 특징 ◆ 1. 베테랑 영어교사가 직접 쓴, 수업 환경에 꼭 맞는 현장감 있는 표현만을 모았다 영어 공교육 강화에 따라 교사들이 느끼는 TEE에 대한 부담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시중에는 이런 흐름을 반영해 많은 교실영어 표현사전들이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 학생들의 영어 수준 및 영어교실 환경을 반영한 표현사전은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러한 실정을 개선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바탕으로, 현직 영어교사가 10여 년간의 경험과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국내 영어 교사에게 유용한 표현만을 선별해 담았습니다. 표현의 분류 또한 해당 교과과정에 맞게 정리하였기 때문에 필요 시 빠르게 확인하고 참고할 수 있습니다. 2. TESOL 이론을 바탕으로 쓰고, TEE 트레이닝 전문가의 꼼꼼한 감수를 거쳤다 기본적인 Teacher Talk뿐만 아니라, 파닉스, 문법, 4-skill 등 교사가 실제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개념들을 TESOL 이론에 근거하여 제시했습니다. 또한 연세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등에서 TEE 트레이닝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원어민 교수의 전문적인 감수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티칭법이 담기도록 내용과 구성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3. 원활한 수업 진행을 돕는 각종 TIP과 예상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Classroom Situation 코너에서는 실제 영어교실에서 이루어질 법한 다양한 대화를 통해 수업 방향을 미리 예측해 볼 수 있게 하였으며, For Students 코너에서는 학생들에게 지도할 수 있는 표현을 정리해 두어 수업 진행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Useful Activity와 Useful Tip 코너에서는 국내 영어교육 실정에 맞는 다양하고도 유용한 정보를 모아 제시하고 있으며, Episode 코너에서는 저자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교실 속 문제점들에 대한 진단과 해결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4. 수업을 더욱 알차고 자연스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추가로 준비했다 수업시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ctivity용 Worksheet들을 권말 부록으로 제공하니 수업 전에 복사하여 편리하게 사용하세요. 더불어, 자신 있는 영어수업 연습을 위해, 전문 원어민 성우가 정확한 발음으로 녹음한 MP3 파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www.clueandkey.com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금강산을 그리다
마로니에북스 / 이태호, 이영수 (지은이) / 2023.11.20
25,000원 ⟶ 22,500원(10% off)

마로니에북스소설,일반이태호, 이영수 (지은이)
옛 화가들이 화폭에 담아낸 금강산 그림과 다섯 번에 걸쳐 금강산을 탐승한 저자의 생생한 유람기가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미술서다. 저자가 두 눈에 담아낸 금강산 풍경과 화가들의 손끝에서 재탄생한 절경, 여기에 더해진 옛 그림 속에 담긴 이야기들은 읽는 이로 하여금 깊은 예술적 정취를 느끼게 한다. 금강산은 동서로 외금강과 내금강으로 나뉘며 남북으로 신금강과 별금강, 그리고 동해의 해금강으로 구성된다. 내금강과 외금강은 비로봉과 연이은 백두대간의 산맥을 축으로 나눈 것인데, 외금강의 유점사를 내외의 경계로 삼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금강산을 내금강과 외금강, 해금강으로 나누어 옛 화가들의 그림 속에 담긴 각각의 명소들을 따라간다. 토산이 골산을 감싼 형태인 내금강, 토산 위에 골산 바위들이 솟아 있는 외금강, 외금강의 줄기가 평야를 이루다 다시 솟은 해금강은 이 책에서 글과 그림으로 살아 숨 쉰다. 1998년부터 2018년까지 금강산을 탐승한 저자는 직접 카메라로 담은 실경 이미지를 제시하고, 그곳이 옛 화가들의 손에서 어떻게 재탄생했는지를 보여준다.들어가며: 다섯 번의 금강산 탐승(1998~2019) 01 금강산과 금강산 그림 천하제일 비경을 품다 그림으로 새롭게 태어난 금강산 금강산 전체를 담은 >금강전도> 단발령에서 금강산을 굽어보다 02 내금강 장안사 원나라 황실의 후원을 받은 대찰 명연 나옹에게 진 김동거사의 죽음 삼불암 못난이 세쌍둥이를 새기다 백화암 부도 서산대사의 비와 승탑을 마주하다 표훈사 내금강 등반의 정류장 정양사 내금강 봉우리들을 한눈에 품다 만폭동 양사언의 글씨와 계곡의 물줄기가 만나다 내팔담과 보덕암 아름다운 담소를 지나 도달한 아찔한 암자 사자암 금강산을 지키다 돌이 되다 마하연사 신라의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 묘길상 내금강 심장부에 자리 잡은 큰 부처 명경대 바위에 죄를 비춰 보다 영원동 봉우리와 고요함으로 둘러싸이다 백탑동 자연이 만들어 낸 돌탑들 수미탑과 가섭동 명경대보다 훌륭하고 다보탑보다 기이하다 비로봉과 중향성 금강산 최고봉의 모습을 담다 03 외금강 만물초 봉우리들의 기이함을 노래하다 삼선암, 독선암, 귀면암 만물초 입구를 지키는 봉우리들 신계사 속세와 법계의 경계를 지나 도달한 곳 오선암 신선 세계에서 호국정신의 공간으로 앙지대 조선시대 화가들의 족적을 찾아서 옥류동과 연주담 옥류동에서 만폭동을 떠올리다 비봉폭포 하늘로 비상하는 봉황을 상상하다 구룡폭포 아홉 마리 용의 피신처 만경대 정선 화풍의 영향이 19세기까지 이어지고 상발연과 하발연 폭포 타기 놀이를 즐기다 상팔담 선녀와 나무꾼의 전설이 탄생하다 유점사 53불의 전설을 마주하다 불정대와 은선대 십이폭포를 바라보다 04 해금강 시중대 관동팔경의 시작 삼일포 네 신선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닐다 해금강 파도가 빚어낸 기암절벽의 세계 해산정 금강산 봉우리가 천 겹으로 펼쳐지다 옹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벼랑에 서다 총석정 육각형 바위기둥이 만들어 낸 해금강 최고의 절경 주황홀경과 빼어난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금강산과 금강산 그림 금강산은 기이한 암봉들과 계곡들이 천하제일의 비경을 연출하는 명산이다. 우뚝하게 선 바위, 하늘을 찌를 듯한 삼나무와 전나무, 해와 달이 뜨는 것을 볼 수 있는 봉우리들, 암반 계곡으로 굽이치며 떨어지는 물길 등은 옛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문인들은 좋은 산수를 유람하고 자연을 호흡하기를 원했고, 유람이 어렵다면 그림이라도 걸어놓고 싶어 했다. 이러한 열망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많은 이가 금강산을 가보기를 원한다. <금강산을 그리다>는 옛 화가들이 화폭에 담아낸 금강산 그림과 다섯 번에 걸쳐 금강산을 탐승한 저자의 생생한 유람기가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미술서다. 저자가 두 눈에 담아낸 금강산 풍경과 화가들의 손끝에서 재탄생한 절경, 여기에 더해진 옛 그림 속에 담긴 이야기들은 읽는 이로 하여금 깊은 예술적 정취를 느끼게 한다. 내금강부터 해금강까지 옛 그림으로 금강산을 한눈에 품다 금강산은 동서로 외금강과 내금강으로 나뉘며 남북으로 신금강과 별금강, 그리고 동해의 해금강으로 구성된다. 내금강과 외금강은 비로봉과 연이은 백두대간의 산맥을 축으로 나눈 것인데, 외금강의 유점사를 내외의 경계로 삼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금강산을 내금강과 외금강, 해금강으로 나누어 옛 화가들의 그림 속에 담긴 각각의 명소들을 따라간다. 토산이 골산을 감싼 형태인 내금강, 토산 위에 골산 바위들이 솟아 있는 외금강, 외금강의 줄기가 평야를 이루다 다시 솟은 해금강은 이 책에서 글과 그림으로 살아 숨 쉰다. 1998년부터 2018년까지 금강산을 탐승한 저자는 직접 카메라로 담은 실경 이미지를 제시하고, 그곳이 옛 화가들의 손에서 어떻게 재탄생했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금강산의 각 명소의 변천 과정을 그림을 통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표훈사, 유점사, 신계사와 함께 금강산의 4대 사찰로 꼽히는 장안사 앞에는 ‘비홍교’라 불리는 무지개 모양의 다리가 자리했다. 겸재 정선은 장안사를 그릴 때 반드시 비홍교를 그렸다고 알려져 있다. 정선과 동시대에 활동한 심사정이나 김윤겸의 그림에도 육중한 모습의 비홍교가 등장한다. 그러나 19세기 후반 김하종이 그린 그림에는 일자로 놓인 나무다리로 표현되어 있다. 큰 홍수로 다리가 무너지고 1792년 중건될 때까지 나무를 잇댄 다리가 임시로 사용된 것이다. 현재는 콘크리트 다리로 대체되어 이전의 정취를 찾아보기 힘들지만 화가들의 작품 속에 생생하게 재현된 금강산의 명소를 통해 시간의 흐름 속에 변해온 금강산의 모습을 추척해갈 수 있다. 한 권으로 담아낸 금강산의 명소와 그림 저자는 금강산에 방문할 때마다 많은 양의 금강산 그림과 자료를 새롭게 발굴했고, 모든 경험을 이 책에 담았다. 각 장소의 특징과 그곳에 얽힌 이야기들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를 토대로 그림 속 금강산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활자로만 나열된 장소들이 아닌 그림과 경험에서 살아 숨 쉬는 금강산을 접할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수백 년 전 옛 화가들이 눈으로 보고 손끝으로 담아낸 금강산의 수많은 명소를 느끼고 경험하게 된다. 금강산은 불교와 관련된 유적뿐 아니라 그림과 글씨, 기행시문과 민간전설 등 여러 문화유산을 창출한 근원이기도 하다. 금강산이 처음 그려진 시기는 대략 고려 말로 추정된다. 이후 고려의 불교 사회에서 조선의 유교 사회로 전환되며 그림 제작은 한층 활발해졌다. 성리학의 이상을 추구한 조선의 사대부 문인들은 풍류를 즐기며 심신을 수양하는 터로 금강산을 꼽았다. _그림으로 새롭게 태어난 금강산 정선의 절정기 화풍을 보여 주는 그림은 72세에 그린 《해악전신첩》의 <금강내산>과 그보다 더 말년에 그린 것으로 보이는 <선면금강내산>이다. 이 그림들에는 능수능란한 필묵의 아름다움과 2개의 붓을 한 손에 쥐고 순식간에 그려 내는 겸재 특유의 양필법이 잘 드러난다. 부채에 그려진 <선면금강내산>은 단오절 풍속과도 관련되어 정선의 그림이 폭넓게 확산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조선 후기에는 단오절에 단오선이라는 부채를 만들고 그 위에 금강산 일만이천봉을 그리는 풍속이 유행했다. 여기에는 금강산의 시원하고 상서로운 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물리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_금강산 전체를 담은 <금강전도>
당신은 당신 아이의 첫 번째 선생님입니다
정인출판사 / 라히마 볼드윈 댄시 글, 강도은 옮김 / 2016.06.20
20,000

정인출판사육아법라히마 볼드윈 댄시 글, 강도은 옮김
“아이를 잘 키우자!”고 외치는 수많은 육아 책들 가운데서도 아주 돋보이는 철학을 품고 있는 훌륭한 부모 안내서이다. 어린 영혼이 이 세상의 삶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부모는 어떻게 지켜봐야 하는지, 어떠한 안내를 하면서 부모가 함께 가야 하는지를 아주 섬세하고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책은 특히 현대사회의 젊은 부모들에게 아이들을 양육하고 교육하는 올바른 방향을 잡는 기회가 될 것이며, 동시에 유아교육시설을 판단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학계나 교육계 그리고 의학계 등에 지평을 넓히는 기회를 주게 될 것이고,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읽는 이 각자의 삶에 대한 물음들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감사의 말 초천의 말 옮긴이의 말 1장 당신은 당신 아이의 첫 번째 선생님입니다 독특한 기회 오늘날 부모들의 딜레마 문화적인 딜레마 어머니노릇에 대한 지원 부족 아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 태어나서 7세까지 아이는 어떻게 배울까? 첫 번째 선생님인 우리가 해야 할 일 우리 자신을 신뢰하기 2장 모든 배움의 토대인 가정생활 우리 문화에서 과소평가되고 있는 가정생활 오늘날에는 아이들과 집에 있는 일이 왜 그리도 어려울까? 의식적으로 가정을 만들기 가정생활의 네 가지 차원 어린 아이를 위한 커리큘럼으로서의 가정생활 3장 출생에서부터 세 살까지 : 아래로 자라기와 위로 깨어나기 몸 안으로 자라남 생후 6주에서 8개월 사이의 아가는 어떤 모습일까? 걷기를 배우기 생후 2년 째 : 언어를 배우기 생각하는 능력의 출현 어린 아이의 감각들 자아에 대한 감각의 출현 4장 아기의 발달을 도와주기 갓난아기의 감각을 자극하고 보호하기 갓난아기와 함께 지낸다는 것은 어떤 일일까? 생후 2개월부터 12개월까지 어떠할까? 신체적인 발달 5장 걸음마하는 아이의 발달을 도와주기 균형 잡힌 발달을 격려해주기 부정적인 행동을 다루기 언어 발달과 이해 능력의 발달을 격려하기 상상 놀이의 시작 걸음마하는 아이에게 풍요로운 환경을 제공하기 장난감들과 비품들 6장 가정생활에 필요한 리듬 일상생활에 리듬을 만들어내기 한 주의 리듬 축제들을 기념하기 그리고 한 해의 리듬 7장 훈육과 부모노릇과 관련된 다른 문제들 훈육의 문제 왜태어나서부터 여섯 살 사이의 아이들과 함께, 또 그 아이들을 위해 부모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태어날 때부터 여섯 살까지 아이의 자연스러운 발달을 격려하기 이 책은 어린 영혼이 이 세상의 삶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부모는 어떻게 지켜봐야 하는지, 어떠한 안내를 하면서 부모가 함께 가야 하는지를 아주 섬세하고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특히 현대사회의 젊은 부모들에게 아이들을 양육하고 교육하는 올바른 방향을 잡는 기회가 될 것이며, 동시에 유아교육시설을 판단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학계나 교육계 그리고 의학계 등에 지평을 넓히는 기회를 주게 될 것이고,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읽는 이 각자의 삶에 대한 물음들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해지는 비결!! 이 책은 “아이를 잘 키우자!”고 외치는 수많은 육아 책들 가운데서도 아주 돋보이는 철학을 품고 있는 훌륭한 부모 안내서입니다. 인간 영혼의 성장을 믿는 루돌프 슈타이너라는 사상가가 바라본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또 저자가 자신의 양육 경험과 유치원 선생님 경험, 그리고 자신이 오래 헌신하고 있는 발도르프 교육 내용을 녹여내어서 쓴 책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서 여러 가지로 고민하고 있는 젊은 부모들에게, 아이 기르기를 통해 기쁨과 고통과 풍요로움을 경험하면서 여러분들도 조금씩 성장하면서 삶의 소중한 비밀 하나(혹은 여러 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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