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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체험한 스물다섯 개의 귀신 이야기
북랩 / 신상래 (지은이) /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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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신상래 (지은이)
신상래 목사는 이들에게서 귀신을 쫓아내고 삶을 회복시키는 그의 사역을 통해, 이 모든 불행한 일들이 귀신 때문임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대인기피증, 알코올 중독, 음란물 중독, 자기 연민과 자살 충동, 가정 내 미움과 증오와 가정 폭력 등, 모든 것이 바로 악한 영의 계략임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사탄과 귀신은 계속해서 우리를 잠식할 틈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프롤로그 제1부 내가 만난 귀신 이야기 천사와 귀신을 경험한 사건 첫 번째 이야기 천사와 귀신을 경험한 사건 두 번째 이야기 귀신을 경험한 사건 세 번째 이야기 귀신을 경험한 사건 네 번째 이야기 귀신을 경험한 사건 다섯 번째 이야기 ─ 귀신이 직접 말을 하는 자매님 귀신을 경험한 사건 여섯 번째 이야기 ─ 귀신들의 공격 사례 귀신을 경험한 사건 일곱 번째 이야기 ─ 귀신의 실제 음성을 들어 보라 귀신을 경험한 사건 여덟 번째 이야기 ─ 귀신에게 오랫동안 시달린 자매님의 편지 귀신을 경험한 사건 아홉 번째 이야기 ─ 떠버리 귀신을 아십니까? 귀신을 경험한 사건 열 번째 이야기 ─ 전대미문의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소녀 귀신을 경험한 사건 열한 번째 이야기 ─ 어느 자매님의 편지 귀신을 경험한 사건 열두 번째 이야기 ─ 귀신 때문에 허리가 꼬부라진 여인 귀신을 경험한 사건 열세 번째 이야기 ─ 귀신이 환각을 일으켜서 교통사고를 낼 뻔한 사건 귀신을 경험한 사건 열네 번째 이야기 ─ 격렬히 반항하는 귀신 귀신을 경험한 사건 열다섯 번째 이야기 ─ 귀신에게 만신창이가 된 젊은 동포 귀신을 경험한 사건 열여섯 번째 이야기 ─ 탈북하여 중국에서 기도훈련을 한 자매님 귀신을 경험한 사건 열일곱 번째 이야기 ─ 광주의 목사님이 보내 준 편지 귀신을 경험한 사건 열여덟 번째 이야기 ─ 귀신이 들어가서 ADHD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 귀신을 경험한 사건 열아홉 번째 이야기 ─ 아내를 따라서 귀신을 쫓는 기도를 한 남편 귀신을 경험한 사건 스무 번째 이야기 ─ 지독한 귀신이 들린 A 집사 귀신을 경험한 사건 스물한 번째 이야기 ─ 음란 귀신이 잠복한 사건 귀신을 경험한 사건 스물두 번째 이야기 ─ 혼미하게 만드는 영 귀신을 경험한 사건 스물세 번째 이야기 ─ 알코올 중독은 귀신의 작업이다 귀신을 경험한 사건 스물네 번째 이야기 ─ 무당과 조상신도 귀신이다 귀신을 경험한 사건 스물다섯 번째 이야기 ─ 대인기피증도 귀신의 소행이다 제2부 귀신을 어떻게 쫓아낼 것인가? 1. 귀신의 존재를 깨달으라 악령은 어떤 존재인가? 2. 귀신의 존재를 어떻게 알아챌 수 있는가? 귀신들림 현상 3. 귀신들은 어떻게 사람을 공격하는가? 생각을 통해 공격한다 귀신들은 틈을 노린다 선호하는 사람들의 몸에 들어가 잠복한다 몸에 붙어서 정신과 몸을 억압한다 완전히 사로잡아 인생을 황폐화시킨다 4. 귀신은 어떤 사람을 노리는가? 탐욕적인 사람 음란의 쾌락에 약한 사람 술을 좋아하는 사람 빚을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 툭하면 화를 잘 내는 사람 쉽게 낙심하거나 자기 연민에 빠지는 사람 성령이 내주하지 않는 크리스천 5. 대대로 귀신이 지배하는 집안도 있다 불행과 환난이 끊이지 않는 집안 가난에 찌들고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 집안 알코올 중독이 만연된 가정 미움과 증오에 휩싸인 가정 6. 귀신을 어떻게 쫓아낼 것인가? 귀신들의 공격이나 잠복을 알아채야 한다 귀신축출 능력을 길러라 축출기도로 즉각 쫓아내라 귀신의 공격 형태에 맞추어 쫓아내라 생각 속에 들어와 공격하는 귀신 집안을 지배하며 가족들을 공격하는 귀신 몸에 붙어서 정신과 몸을 억압하고 있는 귀신 쫓겨난 귀신은 다시 들어오려고 애쓴다 7. 어떻게 귀신축출 능력을 얻을 것인가? 성령이 내주하시는 기도 습관을 들이라 성령이 내주하시는 증거 성경 말씀을 머릿속에 빼곡하게 넣어라 성령의 능력을 간절히 요청하라 의로운 삶을 올곧게 실천하라 에필로그교회에서 귀신을 쫓는 광경은 사라진 지 오래되었다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귀신이 어떻게 잠복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찾아와 시험하던 사탄은 무엇인가? 예수님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놈들이 우리네 교회와 교인들을 두려워하며 벌벌 떨고 있다고? 자꾸만 몸 안에서 누군가의 말소리가 들려온다는 훈련생, 학교 화장실을 무릎으로 기어 다니고 한복 차림으로 날뛰는 등 정신분열증을 앓는 여학생, 환각에 시달려 교통사고까지 낼 뻔한 집사 등. 이 책의 저자인 신상래 목사는 이들에게서 귀신을 쫓아내고 삶을 회복시키는 그의 사역을 통해, 이 모든 불행한 일들이 귀신 때문임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대인기피증, 알코올 중독, 음란물 중독, 자기 연민과 자살 충동, 가정 내 미움과 증오와 가정 폭력 등, 모든 것이 바로 악한 영의 계략임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사탄과 귀신은 계속해서 우리를 잠식할 틈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신상래 목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크리스천 영성학교를 세웠고, 운영하고, 공동체를 섬기고 있다. 이 책은 그의 사역 가운데 일어나고 있는 귀신들과의 영적 전쟁을 구체적으로 다룬 그의 기록이다.자신의 무능함을 감추고 싶어서 아예 축사를 하지 않든지 아니면 귀신을 두려워해서 기피하든지 간에, 우리네 교회에서 귀신을 쫓는 광경은 사라진 지 오래되었다. 그러고는 거룩한 교회에 귀신이 어떻게 범접하며, 빛인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귀신이 어떻게 잠복할 수 있느냐는 선문답 같은 얘기만 반복하고 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찾아와 시험하던 사탄은 무엇이며, 베드로와 가룟 유다에게 자신의 생각을 넣어 주어 속이던 마귀들은 무엇인가? 예수님과 제자들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놈들이, 우리네 교회와 교인들을 두려워하며 벌벌 떨고 있다고? 지나가던 개가 배꼽을 잡고 웃을 일이다. 그러나 귀신들은 하나님처럼 영이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이지 않으며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크리스천들도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처럼 귀신들의 존재를 무시하며 없는 것처럼 여기고 교회 마당을 밟고 있는 중이다. 예수님 당시에는 우글우글하던 귀신들이 현시대에 들어서 흔적도 없이 죄다 사라질 리가 없다. 영혼은 불멸하기 때문이다. 사람도 죽으면 육체만 썩어 없어지는 것이지, 영혼은 천국이든 지옥이든 자신이 가야 할 곳을 찾아가야 한다.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과학적인 논리와는 다르게 귀신들은 우리 주변에 차고 넘친다.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을 뿐 그들은 자신들의 왕국에서 활개 치며 활동하고 있다. 사탄이나 귀신은 영적인 존재이므로 육체의 눈으로는 전혀 볼 수가 없다. 이들의 존재를 알려면 영적 세계를 바라보는 영적인 시야를 가져야 하며, 이는 성령이 주시는 능력을 받아야 비로소 깨닫게 된다. 세상 사람들은 말할 것 없고 대부분의 크리스천조차 이들의 존재와 공격에 무지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성령이 주시는 영적 능력이나 시야를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도할 때는 당연히 귀신들이 몸에서 빠져나가지만, 성경을 펼쳐서 읽을 때도 그들이 스멀스멀 빠져나간다고 한다. 성경을 펼쳐 읽기만 하면 귀신들이 아주 싫어해서 몸 안에서 요동을 친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성경 말씀이 하나님이심을 밝히신 요한복음 1장 1절이 삶의 현장에서 그대로 드러나는 광경이다.
포인트 체르니 30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삼호뮤직 편집부 엮음 / 200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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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뮤직(삼호출판사)
소설,일반
삼호뮤직 편집부 엮음
오리지널 원전 체르니를 그대로 실어 해설까지 덧붙였습니다. 모든 연습곡에 포인트를 두어 효과적인 연습을 도왔으며, 올컬러의 세련된 편집이 돋보입니다.
마흔에 읽는 중용
미다스북스 / 최지연, 김진희, 유영관 (지은이) /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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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
소설,일반
최지연, 김진희, 유영관 (지은이)
중용(中庸)은 동양고전인 사서 중의 하나이다. 2500년 전 공자의 손자인 자사(子思)가 지은 것으로 조선 시대 통치개념으로 자리 잡아 왔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가 담긴 책으로 지금까지 많은 사람에게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책의 바탕인 중용을 통하여 나의 존재와 감정을 이해하고 나면 사서인 논어와 대학, 맹자를 읽을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할 수 있다. 이 책은 한자와 동양고전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중용을 쉽게 깨우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나에 대한 이해와 감정을 알아가며 자기다운 삶을 용기 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나라는 존재와 삶에 대한 사고의 확장으로 성장과 변화를 도모하며 인간의 감정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우리 모두는 하늘로부터 태어난 ‘하늘 목숨’이다. 이것을 아는 것에서부터 우리의 삶은 다시 시작된다. 바로 이것이 중용의 핵심이다. 나를 바로 아는 것이 내 삶을 살게 하는 용기이다.서문 - 마흔에 읽는 중용, 중용에서 찾은 내 삶 1부 내 삶을 살게 하는 용기 – 존재 1장. 같은 하늘에서 태어난 우리 1. 사랑으로 태어났다는 나와 너의 진실 2. 나는 나로 너는 너로 함께 살아가는 우리 3. 타고난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2장. 감정 따라 사는 내 인생 1. 감정은 숨길 수 없다 2. 내 감정이 나를 춤추게 한다 3장. 감정을 알아야 나를 안다 1. 나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2. 정 떼려다 내 몸 상한다 3.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다 2부 행복으로 가는 길 – 감정 1장 나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 1. 솔직함이 나를 자유롭게 한다 2. ‘척’하는 삶을 조심해라 3. 감정은 행동으로 증명된다 4. 내 인생을 남의 말에 맡기지 마라 2장 꿰뚫어 보면 드러나는 진실 1.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마라 2. 실수도 덮어 줄 나이, 마흔 3. 지식과 지혜를 구별할 나이 3장 매일이 행복한 삶 1. 생생하게 느끼는 감정을 무시하지 마라 2. 우리는 매일 성공한 삶을 살아간다 3부 중용에서 얻는 마흔의 지혜 - 느낌 1장 생긴 대로 살아야 잘 산다 1. 타고난 사랑을 펼쳐라 2. 강함은 유연함으로 드러난다 3.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용기가 필요할 때 4. 남들과 똑같이 살 수 없다 2장 내 세상이 아름다운 이유 1. ‘고운 정’ ‘미운 정’은 사랑에서 나온다 2. 진면목은 힘든 상황에서 드러난다 3. 내 답은 내가 알고 있다 4. 세상의 기준은 나다 3장 내 삶의 뿌리를 단단하게 하는 방법 1. 부모 없이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 2. 나를 믿지 않으면 세상에 믿을 사람 없다 3. 사랑의 쓴맛과 단맛을 아는 사람이 제대로 사랑을 펼친다 4. 내 몸을 잘 보존하는 것이 효다 4부 다시 시작하는 마흔 - 세상살이 1장 내 삶을 이끄는 힘 1. 세상의 주인공은 나 2. 내가 행복해야 너의 행복이 보인다 3. 나를 사랑하는 것처럼 타인을 사랑하라 4. 사랑이 행복을 부른다 2장 내가 사는 세상 1. 좋고 싫음이 분명하면 당당해진다 2. 느낌을 아니 행복해진 내 삶 3. 하나를 제대로 알면 열도 금방 안다 3장 타고난 나의 성품 1. 느낌이 삶의 방향을 이끈다 2. 알고 보면 곡절 없는 삶은 없다 3.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다 5부 나답게 사는 인생, Bravo My Life! - 나답게 1장 나는 사랑밖에 몰라 1. 사랑을 실천하는 삶이 성공한 삶이다 2.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남들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3. 생김은 다 달라도 사랑은 다르지 않다 4. 원숙미가 드러나는 나이, 마흔 2장 나를 살리는 지혜 1. 이제는 나를 되돌아볼 나이 2. 때문인 줄 알았는데 덕분이네 3. 함께해서 아름다운 삶 4. 나는 세상의 리더다 3장 알 수밖에 없는 내 몸의 진실 1. 사랑이 내 몸을 통해 기적으로 드러난다 2. 나를 바로 알면 횡설수설하지 않는다 3. 나는 나 자체로 빛나는 보석이다 “중용에서 찾은 내 삶, 다시 시작하는 마흔!” ‘나는 누구이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거지?’에 대한 의문이 들기 시작했을 때, 내 안을 깊게 들여다보며 나다운 삶이 무엇인지 떠올려보다! 현대어로 재해석한 중용, 내 삶의 뿌리를 단단하게 해주는 마흔의 지혜! 저자는 열정이 넘쳤던 20대, 안정된 삶을 꿈꾸며 사회적, 경제적 성공을 꿈꾸던 30대를 정신없이 지나, 어느덧 중년이 되어있었다. 더 잘 살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 행복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왔지만 정작 무엇이 성공이고 행복인지 어렵기만 했다. 마음속 억울함과 분노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떠올리게 했고 비로소 생긴 존재에 대한 깊은 고민은 그것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했다. 그리고 저자는 중용을 만날 수 있었다. 중용(中庸)은 동양고전인 사서 중의 하나이다. 2500년 전 공자의 손자인 자사(子思)가 지은 것으로 조선 시대 통치개념으로 자리 잡아 왔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가 담긴 책으로 지금까지 많은 사람에게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책의 바탕인 중용을 통하여 나의 존재와 감정을 이해하고 나면 사서인 논어와 대학, 맹자를 읽을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할 수 있다. 이 책은 한자와 동양고전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중용을 쉽게 깨우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나에 대한 이해와 감정을 알아가며 자기다운 삶을 용기 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나라는 존재와 삶에 대한 사고의 확장으로 성장과 변화를 도모하며 인간의 감정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우리 모두는 하늘로부터 태어난 ‘하늘 목숨’이다. 이것을 아는 것에서부터 우리의 삶은 다시 시작된다. 바로 이것이 중용의 핵심이다. 나를 바로 아는 것이 내 삶을 살게 하는 용기이다. 인생 2막을 위한 준비와 삶의 방향 설정 삶에 대한 이해와 진정한 자기 삶을 살 수 있는 방법! 항상 비슷하게 흘러가는 하루, 의미 없이 바삐 움직이다가도 문득 헛헛한 감정이 올라오는 경험을 한 번쯤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 문득 나 자신의 생각에 따라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다른 사람이 하는 말에 따라 내가 움직이고 있을 때 드는 마음은 내가 내 뜻대로 살아가지 못한다는 자괴감을 느끼게 한다. 중용은 나의 존재가 하늘에서부터 내려진 존재라고 말하며 내 목숨을 하늘 목숨이라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저자도 처음에는 내 목숨이 하늘 목숨이라는 것을 선뜻 이해하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에 대해 나의 존재를 떠올리며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우리의 감정이 하늘 목숨이라는 것에 기뻐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는 하늘로부터 내려진 우리의 존재는 불완전할 리가 없고 완전한 존재로 태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완전한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나답게 살 수 있다. 이것이 나답게 사는 방법의 첫걸음이다. 중용을 통해 삶의 무게에 지친 이 시대의 중년들이 자신을 회복하고 자기다운 삶을 누리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나는 경매로 1년 만에 인생을 역전했다
길벗 / 구범준 (지은이) /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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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범준 (지은이)
인생에서 불행한 일만 연속이었던 한 30대 남자가 경매를 통해 29억 원 자산가로 다시 태어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다뤘다. 현직 환경미화원인 그는 매일 새벽 쓰레기를 줍고, 퇴근 후에는 경매장을 오가며 하루도 빠짐없이 경매 투자에 매진했다. 그 결과 1년 만에 빌라 9채를 낙찰받아 매달 직장인 월급만큼의 월세를 받게 됐고, 3년 만에 부동산 13채를 소유하며 목표했던 현금흐름 월 1,000만 원을 달성했다. ‘29억 자산가 환경미화원’이라는 타이틀로 유튜브, 뉴스 등 온갖 매체에서 화제가 된 그는 수억 원의 종잣돈 없이도, 날카로운 분석력 없이도 경매로 월 1,000만 원의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입증했다. 사실 부동산 초보자들은 어려운 용어, 복잡한 권리분석, 두려운 명도 등의 이유로 경매를 선뜻 시작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누구나 경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대한 단순하고 명확하게 정리해 경매의 높은 허들을 낮췄다. 저자의 투자 경험담을 읽다 보면 경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든다. 제2의 월급 통장을 꿈꾸는 직장인이라면, 조금 더 여유로운 가계 운용을 계획하는 가정주부라면, 새로운 투자처를 모색하는 투자자라면 지금 바로 이 책으로 경매를 시작해보자.프롤로그.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제1장. 집이 바닥 친 내 인생을 구원해주다 01. 왜 나는 그토록 절실했는가 02. 돈은 죄가 없다 03. 두 번째 고난이 찾아오다 04. 가난은 슬퍼할 여유를 주지 않는다 05. 부자들은 이렇게 돈을 버는구나 06. 나는 BMW를 모는 환경미화원이다 07. 내 인생의 구원, 경매 투자를 만나다 제2장. 경매 투자, 당신도 할 수 있다 01. 왜 지금 경매 투자를 해야 하는가 02. 첫 경매에서 인생을 배우다 [인천 계양구 1층 빌라] 03. 월세와 시세차익,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시흥시 정왕동 3층 빌라] 04. 집주인이면서 좋은 사람일 수 있다 [시흥시 역세권 반지하 빌라] 05. 최악의 상황을 그려보고 투자하라 [안산시 반지하 18평 빌라] 06. 빌라로 월세 100만 원 받을 수 있다고? [고양시 덕양구 1층 빌라] 07. 경매 고수로 가는 험난한 길 [파주시 2층 빌라] 08. 취득세를 내더라도 이익이 남는 물건 [파주시 1층 빌라] 09. 반드시 경매가 아니어도 괜찮아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재개발 빌라] 제3장. 무작정 따라 하면 돈 버는 경매 투자의 기술 01. 이제 경매를 시작해볼까 02. 좋은 물건이란 무엇인가 03. 위험한 물건만 피해도 절반은 성공이다 04. 권리분석이 쉬운 물건의 두 가지 조건 05. 반드시 알아야 할 권리분석 기초 지식 06. 공식 문서로 권리분석 더블 체크하기 07. 결정적 단서를 찾아라, 손품의 기술 08. 진짜 정보는 현장에 있다 09. 특명, 수익률을 구하라 10. 낙찰받으러 법원에 가볼까 제4장. 절대 실패하지 않는 경매 실전 노하우 01. 명도, 내 집을 갖기 위한 마지막 관문 02. 세금이 무서워 투자를 못하는 당신에게 03. 어떤 빌라에 투자할 것인가 04. 금리가 높아지면 정말로 망할까 05. 나만의 월세 투자 대원칙 06. 수익률을 올리는 인테리어의 법칙 1 07. 수익률을 올리는 인테리어의 법칙 2 제5장. 부동산 경매를 하며 깨달은 것들 01. 작은 원칙들이 큰 결과를 만든다 02. 비교를 멈추고 너만의 투자를 하라 03. 인생이 달라지려면 등기를 쳐야 한다 04. 내 꿈은 건물주가 아니라 우상향 인간이다 05. 생각이 우리를 부자로 만든다 에필로그. 돈도 없고 희망도 없는 사람들에게 바치는 책 “그저 살아 있는 인간 승리의 증거. 이것이 갓생이다.”_김*지 “세상 탓하고 환경 탓만 하고 지내다 생각이 바뀌었습니다”_날아라*퍼볼 “몇 번이나 울컥했는지요. ‘그러니까 죽지 마’라는 말이 머리를 맴도네요.”_Jean*Bravo ★★유튜브 출연 조회수 150만 뷰 돌파한 화제의 인물!★★ ★★유튜브 <부읽남>, <월급쟁이부자들TV>, <대장TV>, <스터디언> 등 출연!★★ 밑바닥 인생만 살던 환경미화원은 어떻게 3년 만에 현금흐름 월 1,000만 원을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 《나는 경매로 1년 만에 인생을 역전했다》는 인생에서 불행한 일만 연속이었던 한 30대 남자가 경매를 통해 29억 원 자산가로 다시 태어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다뤘다. 현직 환경미화원인 그는 매일 새벽 쓰레기를 줍고, 퇴근 후에는 경매장을 오가며 하루도 빠짐없이 경매 투자에 매진했다. 그 결과 1년 만에 빌라 9채를 낙찰받아 매달 직장인 월급만큼의 월세를 받게 됐고, 3년 만에 부동산 13채를 소유하며 목표했던 현금흐름 월 1,000만 원을 달성했다. ‘29억 자산가 환경미화원’이라는 타이틀로 유튜브, 뉴스 등 온갖 매체에서 화제가 된 그는 수억 원의 종잣돈 없이도, 날카로운 분석력 없이도 경매로 월 1,000만 원의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입증했다. 사실 부동산 초보자들은 어려운 용어, 복잡한 권리분석, 두려운 명도 등의 이유로 경매를 선뜻 시작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누구나 경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대한 단순하고 명확하게 정리해 경매의 높은 허들을 낮췄다. 저자의 투자 경험담을 읽다 보면 경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든다. 제2의 월급 통장을 꿈꾸는 직장인이라면, 조금 더 여유로운 가계 운용을 계획하는 가정주부라면, 새로운 투자처를 모색하는 투자자라면 지금 바로 이 책으로 경매를 시작하길 추천한다. “앞으로 2년, 돈 벌 기회는 경매에서 찾아온다!” 부동산 투자 한번 안 해본 사람들도 수익 내는 정말 쉬운 경매 입문서! 인생에서 어찌할 수 없는 불행이 계속될 때 평범한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보통은 ‘난 원래 운이 안 좋은 사람인가 봐’, ‘흙수저로 태어난 게 문제야’ 등 바꿀 수 없는 운명과 환경을 탓하며 자신이 만든 마음 감옥 속에 갇히고 만다. 하지만 《나는 경매로 1년 만에 인생을 역전했다》의 저자는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학창 시절 내내 암투병하는 아버지를 병간호했던 일, 해외에서 강도를 당해 코가 베이고 온몸이 다쳤던 일 등 절망적인 사건이 휘몰아쳐도 언제나 기회를 찾으며 한 단계 더 나은 삶을 꿈꿨다. 불행한 일만 계속되던 그의 인생이 역전된 것은 우연히 경매 책을 읽은 뒤부터였다. 1,000만~3,000만 원가량의 적은 돈으로 저렴하게 빌라를 낙찰받아 단 몇 푼이라도 월세를 받는다면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직업이 있어야 했다.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과거 아는 형님이 추천해줬던 환경미화원이라는 직업이 떠올랐다. 가방끈도 짧고 이렇다 한 경력이 없던 그에게는 최고의 직업이었다. 목표가 생긴 그는 쌀 포대를 메고 동네 뒷산을 오르내리며 환경미화원 시험을 준비했고, 그해 합격했다. 정기적인 소득이 생기자 그는 곧바로 결심해왔던 투자를 시작했다. 매일 새벽에는 쓰레기를 줍고 퇴근 후에는 경매장을 오가는 일상, 그렇게 1년을 반복해 빌라 9채를 낙찰받았고 딱 직장인 한 달 월급만큼의 현금흐름을 만들었다. 삶에 약간의 여유가 생겼지만 그는 만족하지 않았다. 꾸준히 물건을 분석하고, 임장을 다니고, 수차례 입찰과 패찰을 반복하며 한 채 한 채 물건을 쌓아나갔다. 경험이 쌓일 때마다 수익률은 높아져갔고 어떤 물건은 예상치 못한 큰 시세차익을 남기기도 했다. 그렇게 3년 만에 부동산 투자만으로 목표로 했던 현금흐름 월 1,000만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 초간단 물건 분석부터 명도, 월세 세팅까지 경매 실전파이터의 모든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았다. 부동산 초보자들은 어려운 용어, 복잡한 권리분석, 두려운 명도 등의 이유로 경매를 선뜻 시작하지 못한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최대한 용어는 알기 쉽게, 방법은 단순하게 정리하여 이 책에 소개한다. 제1장에서 파란만장했던 저자의 인생 이야기를, 제2장에서는 그의 실제 경매 투자 경험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경매 왕초보 시절 자신이 직접 낙찰받았던 인천 계양구 1층 빌라, 시흥시 정왕동 3층 빌라 등의 물건들을 예로 들면서 각각 물건의 낙찰가, 투자금, 기타 비용, 수익률도 가감 없이 밝혀 초보 투자자들도 구체적으로 자신의 투자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3장에서는 바로 실전에 돌입해야 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물건 검색부터 권리분석, 명도, 인테리어, 세입자 맞추기 등 경매 전 과정의 상세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저자는 권리분석이 정말 쉬운 물건의 특징들을 설명하며 누구나 안전하고 수익률 좋은 물건을 골라낼 수 있게 했다. 제4장과 제5장에서는 월 1,000만 원의 현금흐름을 만드는 진짜 투자자로 거듭나기 위해 알아야 할 필수 지식과 마인드를 상세히 담았다. 또한 ‘실전파이터는 이렇게 했다’ 코너에서는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길어올린 경매 노하우와 행동 법칙 등을 다뤘는데, 이를 통해 초보자들도 고수들의 경매 비법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나처럼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없는 놈도 했는데 나보다 훨씬 나은 당신이 못할 리가 없다.” 부동산 경매, 지금 당장 시작하라! 저자는 돈 한 푼 물려받은 적 없는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은 경매라고 말한다. 뛰어난 분석력, 수억 원의 자산보다 한 개인의 성실성, 실천력이 더 빛을 발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당신도 늦지 않았다. “나처럼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없는 놈도 했는데 나보다 훨씬 나은 당신이 못할 리가 없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지금부터 시작하면 당신은 더 잘할 수 있다. 제2의 월급 통장을 꿈꾸는 직장인이라면 조금 더 여유로운 가계 운용을 계획하는 가정주부라면, 새로운 투자처를 모색하는 투자자라면 지금 바로 이 책으로 경매를 시작하길 추천한다. 이 책은 과거의 나처럼 돈도 없고, 학벌도 없고, 지식도 없는 사람을 위해 최대한 쉽게 집필했다. 내가 가끔 주변 사람에게 경매 투자를 한번 해보라고 권유하면 공통으로 하는 말이 있다.“권리분석이 어렵고 명도가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혹시 이상한 물건을 낙찰받으면 어떡해요?”열 명 중의 아홉 명은 이런 이유로 선뜻 경매를 하지 못한다. 나는 이 책에서 편견을 깨주고 싶었다. 어려운 용어 설명을 하면서 시작하는 다른 경매 도서와 달리, 모호하게 경매 방법을 설명하지 않고 전문가 혹은 내가 실전에서 직접 사용하는 투자법을 다뤘다. 이 한 권을 전부 읽고 나면 생각보다 경매가 어렵지 않다는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_프롤로그.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과거를 돌아보며 내가 살아온 방식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마인드를 바꾸기 시작했다. 나도 처음에는 월세로 받는 몇십만 원이 성에 차지 않았다. 부를 향해 가는 길이 생각보다 더디게 느껴졌다. 하지만 소유한 빌라가 하나둘 늘어나고 월세가 쌓이다 보니 이 길이 경제적 자유를 얻는 가장 빠른 방법임을 알게 되었다. 매월 자본소득으로 1,000만 원을 벌기까지는 3년 남짓의 시간이 걸렸지만, 시스템의 모든 토대는 딱 1년을 집중해서 만들어냈다. 조급했던 당시의 마음과 달리, 생각해 보니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_제2장. 경매 투자, 당신도 할 수 있다
포스코명장
비엠케이(BMK) / 포스코커뮤니케이션실, 한득춘 (지은이)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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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케이(BMK)
소설,일반
포스코커뮤니케이션실, 한득춘 (지은이)
한 자리를 오래 지켜온 사람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흥미롭고 감동적이다. 몇 년은 고사하고 몇 달 주기로 쉴새없이 변화하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더더욱 말이다. 포스코명장은 뛰어난 기술은 물론 타의 모범이 될 만한 인품까지 겸비한 탁월한 포스코인을 매년 선발해서 예우하고 포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부터 포스코명장으로 선발된 인원은 총 24명, 그들 한 명 한 명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의 제강부, 열연부, 냉연부, 설비기술부, 제선설비부, 제강설비부, 압연설비부, EIC기술부, 도금부, 후판부, 화성부 등 각 분야에서 최소 30년 이상씩 근무해온 명장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들의 쉼없는 도전과 끈기, 묵묵한 인내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그 자리에서 결국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가 되는 것, 누구나 꿈꾸는 삶의 목표이자 이상일 것이다. 포스코명장 스물네 분과의 대화 속에서 그 길을 찾아본다.머리말: 24명이 아닌 2만 명 모두가 명장, 그것이 포스코의 힘 포스코명장 손병락 명장(포항EIC기술부) ─ 도전을 용인하는 문화가 저를 명장으로 키웠습니다 조길동 명장(광양 제강부) ─ 나는 기록한다 고로 성장한다 권영국 명장(포항 열연부) ─ 연연속열간압연기술 세계 최초 개발 김차진 명장(포항 제선설비부) ─ ‘설비’가 진정한 멘토, 그의 질문에 귀 기울였다 신승철 명장(광양 냉연부) ─ 제품 생산도, 열정도 월드 톱 프리미엄 김성남 명장(광양 EIC기술부) ─ 설비 가동음은 정비인의 심장을 뛰게 한다 남태규 명장(포항 제강설비부) ─ 제강 설비 핵심 기술, 역수출 신화 쓰다 서광일 명장(포항 압연설비부) ─ 상식을 뛰어넘는 엉뚱함, 위대한 전진의 씨앗이 되다 김용훈 명장(광양 열연부) ─ 거듭된 기술 혁신, 포스코의 표준이 되다 이경재 명장(포항 EIC기술부) ─ 제철소 신경망을 구축한 계측제어 전문가 배동석 명장(광양 제선부) ─ 쇳물과 교감하는 뜨거운 열정의 소유자 한병하 명장(저탄소공정연구소) ─ 연주 설비 분야에서 포스코 고유의 기술을 확립하다 오창석 명장(포항 제강부) ─ 우보만리(牛步萬里), 40년을 우직하게 걸어온 연속주조 기능인의 길 김공영 명장(포항 STS제강부) ─ 격(格)이 다른 STS제강기술을 정립하다 김종익 명장(광양 압연설비부) ─ 포기를 모르는 열정으로 자동차강판 생산 핵심 설비를 책임지다! 정규점 명장(포항 EIC기술부) ─ 블랙아웃을 막아라! 제철소 전력공급 24시간 지킴이 이정호 명장(포항 설비기술부) ─ 고속회전기계 그 중심에 서다 손병근 명장(광양 도금부) ─ 차(車)강판 도금기술 만루 홈런을 치다 김수학 명장(포항 제선부) ─ 뜨거운 쇳물과 함께한 반평생, 내화물의 본질을 꿰뚫다 손광호 명장(광양 냉연부) ─ 차트 속에서 찾은 길 기가스틸 시대 열다 이영춘 명장(포항 후판부) ─ 포항소 건설(이주민에서 최고 후판 전문가로 김제성 명장(광양 화성부) ─ 세계 유일! 열간 상태 노체 보수 기술 확보하다 이영진 명장(포항 제강부) ─ 무결점 취련 36년, 전로 출강 작업을 자동화하다 이선동 명장(광양 제강설비부) ─ 특명! 연주 설비 수명을 늘려라 인터뷰를 마치고: ‘맘껏 도전하라’는 문화가 명장을 낳고 또 길러와포스코명장 24인에게 듣는 삶과 일, 도전과 성취 포스코명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포스코 직원을 선발해 예우하는 제도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총 스물네 명의 포스코명장이 탄생했고 이들은 여전히 현역으로 포스코를 지키고 있다. 이들 각자의 삶의 궤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이야기와 사진을 통해 명장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어려움, 보람과 자부심, 그리고 후배들에 대한 당부를 듣는다. 한 명 한 명마다 새롭게 펼쳐지는 드라마 같은 서사를 따라가다 보면 그 끝에서 오늘의 포스코를 만든 선배들의 도전과 좌절, 성공과 희망을 이해하는 단서를 쥐게 될 것이다. 최고봉의 자리에 오른 명장들이 건네는 24개의 비밀 열쇠! 투철한 직업관으로 존경할 만한 삶을 꾸려온 인생 선배 24인의 가르침 한 자리를 오래 지켜온 사람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흥미롭고 감동적이다. 몇 년은 고사하고 몇 달 주기로 쉴새없이 변화하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더더욱 말이다. 포스코명장은 뛰어난 기술은 물론 타의 모범이 될 만한 인품까지 겸비한 탁월한 포스코인을 매년 선발해서 예우하고 포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부터 포스코명장으로 선발된 인원은 총 24명, 그들 한 명 한 명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의 제강부, 열연부, 냉연부, 설비기술부, 제선설비부, 제강설비부, 압연설비부, EIC기술부, 도금부, 후판부, 화성부 등 각 분야에서 최소 30년 이상씩 근무해온 명장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들의 쉼없는 도전과 끈기, 묵묵한 인내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그 자리에서 결국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가 되는 것, 누구나 꿈꾸는 삶의 목표이자 이상일 것이다. 포스코명장 스물네 분과의 대화 속에서 그 길을 찾아본다. 성공 신화의 원동력, 포스코의 도전 정신 포스코명장은 모두 포항제철소 혹은 광양제철소 현장을 지키는 최고의 기능인이다. 이들에게는 각자의 전문 분야가 있고 그 분야에서 이룩한 성취와 애로사항이 모두 다르다. 작은 것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으로 남겨 ‘제강실록’을 써온 명장(조길동)이 있는가 하면 세계 최초이자 세계 최고의 기술 혁신에 성공한 명장(권영국, 이영진)이 있다. 우리보다 역사나 기술 면에서 한 발 앞섰던 일본의 전문가들조차 하지 못한 설비 개선을 보란 듯이 성공해내 일본 슈퍼바이저들로부터 엄지 척 찬사를 받은 명장(남태규)이 있고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시도지만 오랜 준비와 공부를 통해 첫번째 시도에서 완성품을 만들어내놓은 명장(서광일)도 있다. 이런 성취를 가능하게 한 힘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포스코의 도전 정신이다. 끊임없는 시도와 멈추지 않는 도전은 철강업계의 후발주자로 출발했던 포스코가 오늘날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가장 주요한 자산이었다. 너무 어려워 오랫동안 과제로 남겨졌던 문제를 가장 도전할 맛 나는 목표로 여기고, 오래 풀리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해결책을 찾아나가며, 편안한 자리를 마다하고 새로운 환경을 기회로 여길 줄 아는 포스코인 특유의 도전 정신이야말로 세계 철강사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운 성공 신화를 써온 원동력이었다. 실패에 주저앉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힘 성취가 남다른 자는 매너리즘이나 실패, 사고를 대하는 자세도 다르다. ‘이게 끝인가? 더 이상 해볼 뭔가가 없는 것인가?’ 하는 매너리즘이 찾아오면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책마저 미련없이 내던지고 새로운 고생문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갔다.(김종익) 지진이나 태풍과 같은 천재지변의 화를 만나도 신속한 사고 수습과 복구 뒤에 만나는 벅차오름을 즐기며 평소에는 느끼기 힘든 포스코인의 저력에 뿌듯함을 느꼈다.(정규점) 사고는 불행한 사건이지만 그것을 스승으로 삼아,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기술 개발과 설비 개선 방안이 이루어진다고 믿고 있다.(김성남)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놓고 언젠가는 반드시 해결하고야 말겠다는 각오과 의지를 다지는 사람에게 포스코는 실패를 용인할 뿐만 아니라 한 번 더 해보라고 부추기기도 했다. 실패를 거듭하는 후배에게 ‘우리가 일본에게 뒤져 있는 것은 포기했기 때문’이라는 얘기를 해주며 실패를 책망하지 않고 실패 때문에 주저앉지 말고 계속 나아가라고 등 떠밀어주는 조직 문화가 포스코에는 있다. 포기를 모르는 자가 이런 조직 문화 속에서 피워낸 꽃이 바로 오늘의 포스코인 것이다. 포스코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하는 길 서구 및 일본의 철강사들이 100년 넘게 걸려 이룬 과정을 신흥 포스코는 채 50년도 되지 않아 따라잡았으며 이제는 그 가장 앞자리에 서 있다. 30년 이상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포스코명장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포스코의 역사와 이야기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간다. 각 분야 최고의 명장이 들려주는 경험과 에피소드 속에는 철강 생산의 단계별 부문별 과정이 녹아 있고 세계 최고와 세계 최초, 그리고 누구도 따라오지 못한 포스코만의 자랑스러운 기록들이 들어 있다. 또한 의욕 넘치는 후배의 도전을 격려하는 상사, 있어서는 안 될 초대형 사고를 친 직원에게 “실패를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용기를 북돋아준 인사위원회 등 도전을 장려하는 포스코문화가 형성된 배경을 살펴볼 수 있다. 포스코명장 대부분은 이르면 1970년대, 늦어도 1980년대에 포스코에 입사해 30년 혹은 40년 이상 근무한 포스코 역사의 산증인들이다. 이들이 직접 경험하고 이끌어온 기술 혁신의 결과와 내일을 향한 고민은 포스코의 과거와 미래뿐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 현장의 과거와 미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다.“제가 고쳐볼 테니 이틀만 여유를 주세요.” 그랬죠. 그 이야기를 들은 부장님이 잠시 고민하더니 해보라고 하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면 저도 무슨 배짱으로 해보겠다고 한 건지 모르겠고, 부장님은 어떤 마음으로 허락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맡긴다는 게 말이 쉽지, 막상 실제 상황에서는 그런 결심하기가 쉽지 않아요. 만약 그렇게 일을 저질러놓고 못 고치면 이건 수습이 안 되는 거니까요. 그런데 우리가 수리를 시작하자 지켜보던 일본인 기술자들이 충분히 고칠 수 있다는 판단이 섰는지 고개를 끄덕이더군요. 그렇게 그 전동기를 우리가 고쳤습니다. 6개월 걸린다고 했는데, 딱 나흘 걸렸죠.” 그래서 그는 모든 것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사고가 나면 사고 내용을 숨김없이 있는 그대로 기록했다. 사고 날짜, 시간, 일어난 이유까지. 또 어떤 부분이 문제였고, 어떻게 고쳤는지 등도 상세히 적었다. 사고 내용과 복구한 내용을 적으면서 설비 설명서를 찾아 설비 구조에 대해서도 번역해서 기록했다. 사소하다고 생각되건 중요하다고 생각되건, 무조건 기록했다. 한국에 돌아온 김차진 명장은 곧바로 아이디어를 현실에 적용해보았다. 도면을 그리고, 시뮬레이션도 하고, 마침내 실전 적용에 성공했다. 그 결과 2015년부터 이 방법으로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스테이브 쿨러 260매를 4고로 안쪽에 바꾸어 끼우는 데 성공했다. 철강 기술 선진국도 놀랄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은여우
마루&마야 / 서지인 (지은이) /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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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마야
소설,일반
서지인 (지은이)
서지인 장편소설. 어린 몸을 덮친 끔찍한 사고. 목숨을 잃는 게 당연한 순간, 주희의 앞에 나타난 것은 은색의 기적이었다. "아저씨는 누구야?" "기억하지 말거라. 그저 네 봉인이 깨어지는 날 다시 오마." 이유도 알지 못한 채 살려 낸 아이. 약속된 인연을 은호는 외면하고 싶었다. 천신을 노하게 만들어 저주받은 일족, 호족. 그들에게 사랑은 사치였으므로. "이제 모든 연이 다시 시작될 걸세." 약속된 그날, 모란과 작약이 붉게 피어오른 종이우산 너머 주희를 살렸던 기적이, 기억이, 은호가 돌아왔다. 방황하는 운명들이 다시 한번 주희를 위협하는 순간에. "감히, 뉘 앞이라 힘을 드러내느냐." 원해서 가지지 않았으나 숙명이 구하여 이어진 인연. 잃을 수 없음을 깨닫는 순간 은호의 천뢰가 고요한 격동을 시작한다.프롤로그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에필로그 작가 후기 어린 몸을 덮친 끔찍한 사고. 목숨을 잃는 게 당연한 순간 주희의 앞에 나타난 것은 은색의 기적이었다. “아저씨는 누구야?” “기억하지 말거라. 그저 네 봉인이 깨어지는 날 다시 오마.” 이유도 알지 못한 채 살려 낸 아이. 약속된 인연을 은호는 외면하고 싶었다. 천신을 노하게 만들어 저주받은 일족, 호족. 그들에게 사랑은 사치였으므로. “이제 모든 연이 다시 시작될 걸세.” 약속된 그날, 모란과 작약이 붉게 피어오른 종이우산 너머 주희를 살렸던 기적이, 기억이, 은호가 돌아왔다. 방황하는 운명들이 다시 한번 주희를 위협하는 순간에. “감히, 뉘 앞이라 힘을 드러내느냐.” 원해서 가지지 않았으나 숙명이 구하여 이어진 인연. 잃을 수 없음을 깨닫는 순간 은호의 천뢰가 고요한 격동을 시작한다.
여행으로 자란다
좋은땅 / 고현아 (지은이)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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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
소설,일반
고현아 (지은이)
27개국 122개의 도시를 여행하며 쓴 여행 에세이다. 모든 도시를 담고 있진 않지만 매일같이 적었던 일기장에서 제일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는 내용이나 성장할 수 있었던 이야기가 담긴 도시들을 위주로 담겨 있다. 오롯이 혼자만의 결정으로 이루어지는 여행을 통해 성장해 가는 즐거운 여정을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0. 여행을 시작하면서 1. 멜버른 : 뜻밖의 행운을 만나고, 또 우리가 그 뜻밖의 행운이 되어 주고 2. 서머셋 : 작은 도시에서 오리지널 할로윈을 만났다 3. 시카고 : 매그니피센트 라이트 페스티벌로 연말을 맞이 4. 트리니다드 : 차메로 아저씨네에서 우리는 많이 웃었다 5. 바야돌리드 : 핑크 호수를 찾아 떠났다가 길을 잃었고, 치첸이트사에선 손뼉을 쳐야 한다 6. 산크리스토발 : 멕시코식 크리스마스 그리고 치플론 폭포에서 삼겹살 파티 7. 멕시코시티 : 똘란똥코 자연온천과 테오티우아칸 피라미드 8. 쿠스코 : 무지개 산을 오르고, 작은 도시 피삭을 거닐던 9. 마추픽추 : 성스러운 계곡과 산 위에서 만난 잉카의 고대도시 10. 아타카마 : 세상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에서 만난 개기월식과 은하수 11. 토레스 델 파이네 :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2박 3일의 W 트래킹 12. 부에노스아이레스 : 낭만이 가득했던 도시와 생애 첫 스카이다이빙 13. 리우데자네이루 : 삼바의 나라 브라질에서 만난 리우 카니발 14. 포르투 : 노을이 이렇게도 아름다울 수 있었나? 도시에 취하던 나날들 15. 리스본 : WE LOVE FXXKING TOURIST 16. 론다 : 운수 좋은 날 17. 메르주가 : 사하라 사막 안에서 별 헤던 밤 18. 바르셀로나 : 빈티지, 재즈바 그리고 가우디 19. 볼다 : 만남이 인연이 되어 찾아간 일주일의 노르웨이 20. 잘츠부르크 : 비에 젖은 모차르트와 〈사운드 오브 뮤직〉 21. 베를린 : HIP을 찾아서 22. 바르샤바 : 외로움은 위로를 찾고 23. 오시비앵침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24. 플리트비체 : 요정의 숲인데, 좀 많이 힘든 요정의 숲 25. 흐바르 : 수영에 미치다 26. 자킨토스 & 낙소스 :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지중해 27. 카파도키아 : 매일 새벽을 타고 떠오르는 열기구를 위해 언덕을 오르던 사람들 28. 욜루데니즈 : 좋은 것 다음에 더 좋은 것 29. 빠이 : 2주 동안 심향에서 우리는 무엇을 했나 30. 만달레이 : 믿을 수 없던 순간, 석양의 빛무리 31. 끄라비 : 홍섬과 피피섬에서 생긴 일 32. 쿠알라룸푸르 : 370일간의 여행을 마치며“2018년 10월 3일, 어떤 날에 여행을 떠날까 하다가 가을이 가장 절정이었던 날로 시작을 정했다“ 호주에서 시작한 세계여행, 27개국 122개의 도시에서 보낸 370일간의 기록을 담은 여행에세이 《여행으로 자란다》는 제목처럼 여행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롯이 혼자서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하고 감당해야 하는 여행. 그 속에서 느낀 즐거운 이야기들을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듯 적었다. 세계 일주를 하는 동안 6대륙을 다 여행해 보고 싶다는 목표로 첫 행선지는 호주의 멜버른으로 시작된다. 20대 초반, 멋모르고 워킹홀리데이로 시드니의 시티에서 살면서 만든 아련한 추억과 용기가 없어 가 보지 못했던 호주의 다양한 도시들이 아른거려 그런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미국의 서머셋, 시카고, 쿠바의 트리니다드, 멕시코의 바야돌리드 등 다양한 나라를 거쳐 마지막 쿠알라룸푸르에 와서 세계 일주는 마무리된다. 각 나라에 도착해서 동행을 찾아 함께 투어를 즐기기도 하고, 친구네 집에서 머무르며 할로윈을 보내는 등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여행을 보내기도 하지만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2박 3일 W 트래킹에서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 삼봉을 포기하고 산장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바르셀로나를 둘러보기 위해 미리 구했던 동행이 무례하게 행동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던 일도 생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이 여행이 자신이 충분할 때 끝점을 찍길 바라는 마음으로 몸과 정신을 다시 가다듬는다. 장기 여행을 하며 저자는 몸과 정신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가난한 배낭여행자여도, 한 번씩은 꼭 긴장을 내려놓고 쉴 수 있게 해 주어야 지치지 않고 오래 여행할 수 있다며 작은 팁도 전수해 준다. ‘세상은 큰 교과서와도 같다’라는 말을 몸으로 실천하고 깨닫는 과정을 여행을 통해 몸소 체험한 저자의 경험을 통해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함께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국화와 칼
삼지사 / 루스 베네딕트 지음 /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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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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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베네딕트 지음
고전이란 인류 공동의 정신적 자산이 되는 저작물이다. 그래서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다. 고전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문화권의 거장들의 경험과 지혜를 간접적으로 얻을 수 있다. 또한 고전은 창조적인 사고과정을 제공한다. 고전은 다분히 범례와 암시를 제시하여 깨달음 혹은 지적 성장을 위한 자극으로 작용한다.1장 Assignment: Japan 임무: 일본 8p 2장 The Japanese in the War 전쟁속의 일본인 24p 3장 Taking One's Proper Station 자신의 적절한 자리를 지키는 것 44p 4장 The Meiji Reform 메이지 유신 68p 5장 Debtor to the Ages and the World 조상과 세계에 빚진 사람 80p 6장 Repaying One-Ten-Thousandth 만분의 일 보은 92p 7장 The Repayment 'Hardest to Bear' 보은, 가장 감당하기 힘든 것 106p 8장 Clearing One's Name 이름을 깨끗이 하는 것 116p 9장 The Circle of Haman Feelings 인간 감정의 영역 138p 10장 The Dilemma of Virtue 덕목의 딜레마 152p 11장 Self-Discipline 자기 수양 174p 12장 The Child Learns 어린 시절의 배움 190p 13장 The Japanese Since VJ-Day 항복 이후 일본 234p Why classical? 왜 고전인가? 고전이란 인류 공동의 정신적 자산이 되는 저작물입니다. 그래서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고전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문화권의 거장들의 경험과 지혜를 간접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고전은 창조적인 사고과정을 제공합니다. 고전은 다분히 범례와 암시를 제시하여 깨달음 혹은 지적 성장을 위한 자극으로 작용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전은 폭넓게 사물을 이해할 수 있는 방식을 체득하게 합니다. 엘리엇은 고전 읽기를 통해 바람직한 교양적 가치와 성숙한 인격의 수용을 얻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궁극적으로 고전이 지향하는 바는 결국 인간 성숙인 것입니다. 이 고전 원서 시리즈를 통해 생생한 감동과 지적 발전을 이루기를 독자 여러분께 바랍니다. S.K.Y. 추천 고전의 배경 S 서울대: 고전이란 모름지기 인류의 지혜가 집약된 보고라 할 수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지식과 정보가 급속하게 팽창할수록 인간과 사물에 대해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은 그만큼 더 중요합니다. 학생들이 고전에 대한 독서를 통해 그러한 판단력과 사고력을 함양하는 한편 성숙한 지성인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K 고려대: 첫째, 고전이 되는 좋은 책은 인간과 삶에 대해 깊고 정직한 이해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고전이 되는 좋은 책은 삶과 세계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던지고 그에 대한 사유의 힘을 보여줍니다. 셋째, 고전이 되는 좋은 책은 존재와 세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지니고 그에 따라 새로운 통찰을 보여줍니다. Y 연세대: 이것은 인류 사회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지혜를 터득하게 해 줄 것입니다. 이는 한국적 전통의 계승과 세계적 보편성을 터득하는 동시에 이들 양자를 조화롭게 응용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창의적 사고력을 길러 과거의 것을 바탕으로 하여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무모한 희망
터치북스 / 게일 보스 (지은이), 데이비드 G. 클라인 (그림), 김명희 (옮긴이) /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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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북스
소설,일반
게일 보스 (지은이), 데이비드 G. 클라인 (그림), 김명희 (옮긴이)
지금까지 사순절을 통해 우주적 회복을 선언하는 복음을 이토록 가슴 아프고 뜨겁게 설명하는 책은 없었다. 이 책은 우리와 함께 신음하는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통해 회복의 복음, 모든 것을 새롭게 하는 육신을 입은 사랑의 본질을 되새기게 만든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무모하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은 소망을 갖게 된다.머리말 12 책 사용법 19 재의 수요일: 수마트라오랑우탄 20 첫째 주: 굶주린 이들 27 붉은가슴도요 29 아무르표범 35 갈라파고스펭귄 43 석산호 49 둘째 주: 아픈 이들 55 파나마금개구리 57 인디애나박쥐 63 코알라 69 검은발족제비 77 셋째 주: 거처가 없는 이들 83 제왕나비 85 북방긴수염고래 91 북극곰 97 아메리칸테이퍼 105 넷째 주: 독살당한 이들 113 금색물결무늬홍합 115 올름 121 레이산알바트로스 127 자이언트수달 135 다섯째 주: 사냥꾼에게 쫓기는 이들 143 판골린 145 알락꼬리여우원숭이 151 검은코뿔소 159 대모거북 165 성주간: 훼손당한 이들 171 종려주일: 보노보 173 세족 목요일: 대서양참다랑어 181 성 금요일: 아프리카코끼리 187 부활주일: 타키 195 후기 201 감사의 글 202“경이로움과 슬픔으로의 초대” _김기석 목사 “창의성, 너그러움, 사랑스러움이 당신을 사로잡는다.” _티모시 R. 반 델린 “자아 중심적 삶에서 깨어나 더 깊은 긍휼에 이르게 할 책” _리처드 로어 사순절은 폐허에서 무언가가 태어난다고 약속한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지금보다 놀라울 정도로 더 좋은 무언가가 태어난다고 약속한다. 사순절은 부활의 씨앗이다. 부활은 우리에게 새로운 미래가 주어진다고 약속한다. 그 동물들과 헤어진다는 거짓말을 버릴 때, 우리를 숨막히게 하는 단단한 껍질이 깨져서 다시 아이들처럼 다른 모든 피조물의 고통을 우리의 고통으로 느낄 때 말이다. 이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모든 피조물의 무모하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은 희망이다. 이천 년 전 현재의 멸종 위기가 있기 훨씬 전에 성 바울은 모든 피조물의 신음소리를 들었다. 그는 우리 인간 피조물도 신음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가 어떤 존재가 될지 살짝 보았는데, 그러한 무한한 사랑과 긍휼의 사람으로 온전히 변화될 것을 기다리는 일은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이미 온전한 그들의 모습인 다른 피조물은 인간이 가한 고통 때문에 신음한다. 그들은 우리 때문에 또 우리를 위해서 희생하며 고통을 겪는다. 우리가 그들의 신음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그들은 우리가 무한한 긍휼의 새 생명으로 태어나는 데 산파 역할을 할 것이다. 바울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라고 불렀던 것이 그것이다. 그때 우리의 자유가 그들의 자유가 될 것이다. 이어지는 이야기들은 멸종 직전에서 신음하고 있는 동물들의 이야기다. 이 책에 기술된 인간 이외의 동물들은 곧 닥칠 죽음의 고통을 겪고 있다. 그들도 이 땅에서 주리고, 거처가 없고, 쫓기는 이들이다. 이들이 곧 “지극히 작은 자”, 그리스도의 형제자매다. 이 책에 기술된 인간 동물들도 그들과 함께 고통당하고 있다. 긍휼이 더 많은 자로 타고난 이들은 바다거북과 새, 유인원, 벌레, 물고기, 양서류를 친족으로 여긴다. 또 그 동물들에게 닥친 위험이 우리의 위험의 전조임을 알고 괴로워한다. 각 피조물의 경이로움과 그들이 처한 위험을 아주 간략하게 설명해야 했다. 또 동일하게 멸종 위기에 처한 아주 아름다운 무수한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는 언급하지 않아야 했다. 이 책에 언급된 소수의 동물이 그 수많은 동물을 위한 전령 역할을 할 것이다. 이들은 우리가 위태롭고 산통을 겪고 있다고 경고해 줄 수 있다. 사순절의 목적은 항상 진짜 우리 마음의 상태와 우리가 만든 세상에 깜짝 놀라 깨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폐허에서 새로운 무언가가 태어날 수 있다는, 마음 아프고 무모한 희망을 갖게 한다. ■ 책 사용법 사순절 주간에 맞추어 주마다 네 가지 동물 이야기가 담겨 있다. 첫째 주에서 다섯째 주까지는 요일에 상관없이 그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다. 여섯째 주인 수난 주간에는 요일이 명시되어 있다.백오십여 킬로미터 떨어진 열대 우림의 또 다른 지역 한 작은 건물에서 두 여자가 새끼 오랑우탄에게 우유를 먹인다. 밖에서는 남자 셋이 현장 학습, 곧 나무타기 수업을 위해 조금 더 큰 어린 오랑우탄을 외바퀴 손수레 쪽으로 데리고 간다. 예닐 곱 마리가 어미를 붙드는 것처럼 서로 붙들고 손수레 쪽으로 간다. 어미 오랑우탄과 새끼를 떼어놓는 방법은 어미를 죽이는 것밖에 없다. 거처로 삼았던 나무가 불에 탄 후 어미가 배가 고파서 팜유 농장을 돌아다니다 발각되면, 그것은 흔한 해결책이다. 새끼들은, 감정이 복받치는 얼굴로 몸, 어떤 몸이든 잡으려고 손을 내민다. 박봉의 농장 노동자들은 그 새끼들을 반려동물로 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고가에 팔 수 있다. 운이 좋은 녀석들은 발견되어 보호센터로 오게 되는데, 그곳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남아 있는 숲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오랑우탄이 되도록 그들을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한다. 한 엄마 대행자가 보호시설에 있는 고아의 사진을 찍으려고 여물통으로 몸을 숙이자, 그 고아가 카메라를 향해 손을 뻗는다. 그 여자가 말한다. “그래, 아가야. 이것도 네가 살아남는 도구가 될 수 있겠지.” 그녀는 보살피는 아기들의 사진을 온라인에 올리며, 그것을 보는 사람들이 “오, 우리랑 아주 많이 닮았어!”라고 말하기를 바란다. 그녀는 그들이 이 ‘숲의 사람들’을 사람들로 보기를 바란다. ____‘재의 수요일’ 중에서 그 달의 마지막 날, 새 한 마리가 한 여자의 손에서 쉬고 있다. 그녀는 그 새의 너무도 좁은 가슴 속에서 심장이 뜀을 느낀다. 그녀의 팀이 무게와 치수를 재고 분류한 수많은 붉은가슴도요처럼, 그 새도 먹어야 하는 알의 할당량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 수년간 낚시꾼들이 그 만(灣)에서 게를 너무 많이 잡았다. 거기다 전 세계적으로 해류와 기류가 따뜻해지면서 사나운 폭풍이 남겨진 게들의 산란 일정을 헷갈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폭풍 해일은, 게들이 알을 숨기려고한,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일부 해변도 앗아갔다. 그렇게 사라진 것들은, 이 작은 새 역시 사라질 것이라는 뜻이다. 그녀의 일생 동안, 세계의 붉은가슴도요 75퍼센트가 사라졌다. 그것이 그녀가 온 이유다. 그녀와 그녀의 팀은 붉은가슴도요와 동시대를 살고 있다. 그들은 새들의 비행길을 따라 남미 조개의 크기부터 북극 둥지의 수까지 세고, 측정하고, 추적 관찰한다. 그들은 수만 개의 기준점으로, 우리 모두에게 경이로움과 상실을 보여 준다.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이 손바닥 만한 새를 보세요. 정말 멋진 인내력과 회복력을 보세요. 절묘한 타이밍이 뭔지 알려줍니다. 저 멀리 떨어져 있는 생명체들과 절묘하게 얽힌 삶을 생각해 보세요. 우리에게 무엇을 일깨워 주는 걸까요?”그녀는 모래사장에서 무릎을 꿇고 평온한 새의 부드러운 날개에 뺨을 비비고, 힘이 되었으면 하는 것 그리고 분명 사랑을 그 새의 목 안으로 불어넣는다. 그런 다음 손을 벌린다. ____<첫째 주: 굶주린 이들> ‘붉은가슴도요’ 중에서 여자가 전화를 걸자 코알라 병원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왔다. 그녀는 그들의 승합차를 따라가서, 병원장이 비명을 지르는 새끼 코알라를 꺼낸 다음 진정제를 주고 요로와 생식 기관에 염증이 생긴 어미 코알라를 검사하는 동안 계속 그곳에 있었다. 항생제를 주기에는 감염이 너무 심해서 도와줄 수가 없었다. 그녀는 안락사 시킬 것이다. 새끼 코알라는 어떻게 되었을까? 당연히 어미의 젖을 통해 그 안에도 들어가서 클라미디아 양성이었지만 초기 단계였다. 그의 경우 항생제로 그것을 제거해야 한다. 그 코알라가 자라면 그의 영역, 곧 그 여자의 집 뒤쪽 공원으로 풀어줄 것이다. 그러면 그는 거기서 스트레스를 받은 짝을 통해 클라미디아에 걸릴 것이다. 여자는 투덜거렸다. “우리 모두 그렇게 느낍니다”라고 병원장이 말했다. 그녀는 상자에서 어미를 잃은 새끼 코알라를 들어올렸다. 그가 그녀에게 매달렸다. “그의 이야기는 이제 우리의 이야기 아닌가요?” 그녀는 집으로 차를 몰고 가며, 불도저가 새로운 쇼핑몰에 방해가 되는 나무들을 베는 모습을 본다. 그녀는 마당으로 돌아가, 그 어미와 아기가 서로에게 중얼거리는 것을 듣곤 하던 곳에 앉는다. 정적 가운데 그녀의 억눌린 눈물이 흐른다. 그녀는 어떻게든 그들의 이야기를 해야만 한다. ___<둘째 주: 아픈 이들> ‘코알라’ 중에서
타인의 집
창비 / 손원평 (지은이) /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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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손원평 (지은이)
『아몬드』 작가 손원평의 첫번째 소설집. 이번 소설집에는 작품활동을 시작하던 시기의 작품부터 2021년 봄에 발표한 최신작까지, 작가가 소설을 쓰기 시작하며 가장 먼저 천착한 고민들이 5년의 궤적으로 오롯이 담겼다. 전셋집의 불법 월세 셰어하우스를 배경으로 부동산 계급 구조를 씁쓸한 촌극으로 풀어낸 표제작 「타인의 집」을 비롯하여, 근미래의 노인 수용시설 속 할머니와 이주민 ‘복지 파트너’의 불편하고도 아슬아슬한 우정을 다룬 SF 「아리아드네 정원」, 『아몬드』의 외전 격의 소설 「상자 속의 남자」 등 단편 특유의 호흡과 한계를 뛰어넘는 서사로 빛나는 여덟편 모두 ‘읽는 재미’가 가득하다.4월의 눈 괴물들 zip 아리아드네 정원 타인의 집 상자 속의 남자 문학이란 무엇인가 열리지 않은 책방 해설|전기화 작가의 말 수록작품 발표지면 짧고 대담하고 강렬하다! 바로 지금, 손원평이라는 렌즈가 담아낸 뒤틀린 세계의 파편 80만 독자가 사랑한 『아몬드』 작가 손원평의 첫번째 소설집 2017년 화제의 데뷔작 『아몬드』(창비)로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단숨에 ‘믿고 읽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작가 손원평의 신간 『타인의 집』이 출간되었다. 주로 장편소설로 독자들과 만나온 작가가 처음으로 펴낸 소설집이라 더욱 반갑다. 이런 이번 소설집에는 작품활동을 시작하던 시기의 작품부터 2021년 봄에 발표한 최신작까지, 작가가 소설을 쓰기 시작하며 가장 먼저 천착한 고민들이 5년의 궤적으로 오롯이 담겼다. 전셋집의 불법 월세 셰어하우스를 배경으로 부동산 계급 구조를 씁쓸한 촌극으로 풀어낸 표제작 「타인의 집」을 비롯하여, 근미래의 노인 수용시설 속 할머니와 이주민 ‘복지 파트너’의 불편하고도 아슬아슬한 우정을 다룬 SF 「아리아드네 정원」, 『아몬드』의 외전 격의 소설 「상자 속의 남자」 등 단편 특유의 호흡과 한계를 뛰어넘는 서사로 빛나는 여덟편 모두 ‘읽는 재미’가 가득하다. 한 사람의 내면이 작게 어긋나는 순간부터 지금 우리가 직면한 사회적 문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에 매혹되고 나면 손원평이라는 이 믿음직한 작가가 앞으로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게 될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한편 『타인의 집』은 창비 독서 체험 플랫폼 ‘스위치’ 에디션 예약 판매를 통해 색다른 표지가 선공개되어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동네서점을 통해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미 일어나버린 일에 만약이란 없어” 다시는 그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명백한 진실 표제작 「타인의 집」은 회사에서도 잘리고 월세 인상으로 살던 집에서 쫓겨나다시피 한 청년 ‘나’가 “역세권, 스세권, 슬세권”인 대단지 아파트 전셋집 셰어하우스에 불법 월세 입주자로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마치 ‘네이트판’에서 볼 것 같은 사소한 갈등들이 입주자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와중에 집주인의 갑작스러운 방문 전, 불법으로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입주자들은 밤새 방의 구조를 바꾸고, 어설픈 연극을 준비하며 동분서주한다. 하지만 다음 날 낯선 사람들과 함께 방문한 집주인으로부터 집을 내놓았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나’는 거취의 “운명”이 다시금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는 비참한 현실을 체감한다. 시종일관 가성비와 자본주의의 원칙을 개똥철학처럼 읊고 다니는 ‘쾌조씨’나 건당 50원을 낼 테니 ‘나’의 개인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부탁해온 ‘재화언니’와의 일화 등 실감나는 인물과 사건들은 우스꽝스러워 더욱 씁쓸하다. 이처럼 느닷없이 찾아온 비극과 문제 앞에서 소설집 『타인의 집』의 주인공들은 송두리째 흔들리는 삶을 한순간 일그러지는 얼굴을 통해 그대로 내비친다. 불안한 표정을 기점으로 결말까지 내내 터질 듯한 긴장감으로 가득한 채 전개되는 이야기들은 작가 특유의 서늘한 문장과 만나 마치 한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zip」에서 남편 그리고 아들과 딸, 누구보다 평범한 ‘정상가족’의 충실한 아내이자 어머니로 살아온 ‘영화’의 일상을 뒤집은 것은 남편 ‘기한’의 한마디였다. “어차피 그 여자는 몰라.” 그전까지 탈출을 꿈꾸기도 했지만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온 영화는 너무도 강력한 이 말을 엿듣기 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어지고, 점점 들끓어가는 마음을 가진 채 영화는 깊이를 알 수 없는 미분양 아파트 단지의 인공호수 앞에서 기한을 향해 참아왔던 말을 꺼낸다. “아빠를, 죽일 거야. 오늘, 저녁. 우리 손으로”라는 쌍둥이 아들의 충격적인 메모를 몰래 훔쳐본 「괴물들」의 ‘여자’ 역시 마찬가지로 무너져가는 얼굴로 불안한 하루를 보낸다. 설마 그럴 리가 없을 것이라고 애써 생각하면서도 여자는 자신을 엄마라는 호칭으로 “잡아먹”은 아이들이 아빠를 죽였을지도 모른다고 진심으로 걱정하는 것이다. 신경질적인 여자의 말과 행동으로 독자들마저 아이들이 실제로 남편을 죽였을지도 모른다는 끝없는 초조함에 휩싸일 때 이야기는 더욱더 충격적인 결말로 나아간다. 삶이 한순간 얼굴을 바꾸고 찾아올 때 부서지고 나서야 비로소 가능한 존재의 방식 한편 이 비극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작은 균열에서 비롯된 듯하지만 이 미세한 균열은 한 인물의 내면에, 관계나 가족 혹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이미 뒤틀리고 망가져 이미 그 무너짐을 예고하고 있었다고 작가는 말하는 듯하다. 특히 “스스로를 구해낼 수 있기를 기도하는 한 사람의 구체적인 얼굴과 그와 점점 멀어지면서 눈에 들어오는 세계의 조감도”를 그릴 때 손원평의 “위선도 위악도 없는 담백한 서술”(해설, 전기화)은 유감없이 발휘된다. 「아리아드네 정원」은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멀지 않은 미래의 노인 수용시설을 배경으로 한 SF소설이다. ‘민아’는 A등급에서 점점 떨어져 D등급 유닛인 ‘아리아드네 정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자신이 그리던 노후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지만, 죽음을 증명해줄 가족이 없어 ‘안락사’라는 인도적인 죽음도 허락되지 않은 그에게 단 하나의 즐거움이 있다면 ‘복지 파트너’인 이민자 청년 ‘유리’와 ‘아인’의 방문이다. 이야기가 전개되며 너그럽고 다정하게만 보이는 민아가 유리와 아인과의 관계를 소중히 생각하는 진짜 이유와 함께 민아의 이민자 혐오가 점차 누설되고, 유리와 아인은 오늘을 마지막으로 자신들이 해고되었으며 이제 자국민 청년들과 함께 ‘세금을 좀먹는’ 노인만을 위한 유닛의 폐지를 주장할 것이라 말한다. ‘민아’의 안타까운 사연으로 시작하는 소설은 분열적이고 흔들리는 목소리를 고스란히 따라가는 가운데 저출생, 고령화 및 이민자 문제, 세대간 대립, 1인 가구에 대한 차별, 청년세대의 박탈감 및 노년세대에 대한 혐오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적 쟁점을 우리에게 다시금 확인시키듯 여과없이 펼쳐 보인다. 한순간에 현재 한국사회의 조감도로 그리고 곧 다가올 디스토피아적 미래로 확장되는 이 너무도 익숙한 풍경들은 공포라고 불러도 틀리지 않을 감정을 자아내며 지금 우리의 민낯을 직시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듯하다. 현실을 정면으로 응시하려는 의지와 인간에 대한 다정한 연루의 장력 사이 손원평의 소설이 쥐고 끝내 놓지 않는 감각 「상자 속의 남자」의 ‘나’는 상자같이 딱딱한 마음을 지니기 위해 애쓴다. 위험에 처한 아이를 구하다가 불의의 사고에 휩쓸려 식물인간이 되어버린 형을 보고, 그 어떤 호의도 세상에 베풀지 않으리라 결심한 것이다. 하지만 어느 크리스마스이브, 끔찍한 살인사건의 목격자가 된 ‘나’는 사건 이후로 그때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나’가 조금 부드러운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된 건 좀더 시간이 지나 한 여자의 목숨을 구하는 일에 손을 보태면서다. 한 소녀와 함께 아파트 화단에 쓰러진 여자를 구하며 “살아났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외치고 나서야 ‘나’는 소녀가 예전에 형이 구해준 아이라는 것을 직감한다. 작가의 전작 『아몬드』의 연속성 위에서 읽을 수 있는 이 작품은 “세상이 더 나쁜 곳이 되지 않도록 붙드는 것은 다름 아닌 ‘서로’라는 믿음”을 『아몬드』와 공유하며 순수한 선의와 연대의 가능성을 묻는다. 늘 현실을 “제대로 응시하려는 의지와 인물에 대한 다정한 연루의 장력 사이”(해설)에서 진동해온 손원평의 소설이기에 섣부른 낙관이나 손쉬운 냉소를 넘어 도달한 소중한 결론일 것이다. 서늘하고도 다정한 표정으로 우리 앞에 손원평이라는 세계가 또 한권의 책으로 놓였다. 한장 한장 페이지를 넘기고 “세계의 요철을 직시하는 일과 타인의 손을 맞잡는 일이 동일하다는 단단한 실감”(추천사, 백수린)을 손에 쥐어볼 수 있기를 바란다. 눈이 쏟아질 것 같은 수상한 날씨였다. 우리는 까페에 앉아 있었다. 그건 아내가 “집에서 얘기하면 미쳐버릴 것 같으니까”라고 말했기 때문이다._「4월의 눈」 하루 사이에 아이들은 제 고치를 뚫고 나와 허물을 벗은 것 같았다. 몹시 어려 보이고 또 몹시 늙어 보였다. 문득 환영처럼 두 아이의 얼굴에 오래된 얼굴이 스치고 지나갔다. 영겁의 세월을 거치고 아비 어미를 통과해 여자의 몸을 갈라낸 두개의 얼굴이 열일곱의 나이를 지닌 채 눈앞에 앉아 있었다.여자가 천천히 숟가락을 들어 미역국을 입으로 가져갔다. 짭짜름하고 미끌미끌했다. 한숟갈 두숟갈. 잘도 넘어갔다. 알 수 없는 기분이 몸의 구석구석으로 가지처럼 뻗어나갔다. 새로 태어난 것 같았다._「괴물들」 영화는 대체로 ‘집’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묘한 전율을 느꼈던 것 같다. 그 전율은 척추 끝에서 시작해 등줄기로 뻗어올라가 머리를 달구는 동시에 팔뚝에 쫙 소름이 돋게 했다. 그 말은 그것이 지칭하는 뜻을 모두 담기엔 너무 깔끔하고 짧았다. 짧지만 힘주어 발음한 뒤 재빨리 입이 앙 다물어지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_「zip」
페스트 1
생각뿔 / 알베르 카뮈 (지은이), 안영준 (옮긴이), 엄인정 (해설) /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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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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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카뮈 (지은이), 안영준 (옮긴이), 엄인정 (해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12, 13권. 1947년에 발표된 <페스트>는 역대 최연소 나이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알베르 카뮈의 작품이다. 이 소설은 카뮈에게 그해 비평가 상과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최대의 걸작'이라는 찬사를 안겨 주었다. 카뮈의 또 다른 대표작인 <이방인>과 마찬가지로 <페스트>에도 카뮈의 '부조리(不條理)의 철학'이 잘 반영되어 있다. <페스트>의 등장인물들은 극한의 공포와 계속되는 죽음 앞에서 '우리'라는 연대 의식을 가지고 부조리한 상황에 적극적으로 저항한다. 이들이 대항하는 '페스트'는 단지 목숨을 위협하는 전염병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조리한 사회에 존재하는 모든 악(惡)을 상징한다. 따라서 <페스트>는 우리 주변에서도 벌어질 수 있는 부정하고 부조리한 모든 것들을 아우르는 소재 덕분에 현재에도 보편성을 지닌다. 또한 <페스트>는 비범한 사료(史料)적 소설로 볼 수 있다. 카뮈는 한 발 물러서서 객관적인 시선으로 담담하게 이 소설을 서술했다. 그래서 <페스트>는 소설이기 이전에 하나의 기록물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러한 특성은 이 작품에 신뢰성을 더해 준다.제1부제2부‘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최대의 걸작을 만나다! ‘행동하는 지성’ 카뮈의 비범한 사료(史料)적 소설 1947년에 발표된 『페스트』는 역대 최연소 나이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알베르 카뮈의 작품이다. 이 소설은 카뮈에게 그해 비평가 상과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최대의 걸작’이라는 찬사를 안겨 주었다. 카뮈의 또 다른 대표작인 『이방인』과 마찬가지로 『페스트』에도 카뮈의 ‘부조리(不條理)의 철학’이 잘 반영되어 있다. 『페스트』의 등장인물들은 극한의 공포와 계속되는 죽음 앞에서 ‘우리’라는 연대 의식을 가지고 부조리한 상황에 적극적으로 저항한다. 이들이 대항하는 ‘페스트’는 단지 목숨을 위협하는 전염병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조리한 사회에 존재하는 모든 악(惡)을 상징한다. 따라서 『페스트』는 우리 주변에서도 벌어질 수 있는 부정하고 부조리한 모든 것들을 아우르는 소재 덕분에 현재에도 보편성을 지닌다. 또한 『페스트』는 비범한 사료(史料)적 소설로 볼 수 있다. 카뮈는 한 발 물러서서 객관적인 시선으로 담담하게 이 소설을 서술했다. 그래서 『페스트』는 소설이기 이전에 하나의 기록물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러한 특성은 이 작품에 신뢰성을 더해 준다. 창의성과 지성을 더하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한 권의 책을 선택해서 손에 쥐고 페이지를 넘기기까지는 여러 고민과 여러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고심 끝에 선택된 책은 오롯이 한 개인의 책이 된다. 도서출판 생각뿔은 그렇게 선택된 책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고, 그 가치에 부응하는 책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가 탄생하게 되었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는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세계 문학 작품을 엄선해 알차게 구성한 세계 문학 시리즈다. 책을 들고 읽을 때 편안할 수 있도록 손에 잘 잡히는 미니북으로 제작했고,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자칫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작품들이 지금 이곳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나친 번역 투 문장과 비문 등으로 작품을 이해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번역에 공을 들였다. 그러면서도 원문의 뜻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페스트라는 ‘무시무시한 악(惡)’이 도시를 휩쓸다 ‘운명을 거스르는’ 인간상을 그려 낸 카뮈의 역작! 『페스트』의 앞부분을 읽다 보면 ‘서술자’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다. 이 서술자는 처음에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밝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알제리에 있는 소도시인 오랑 시에 고립되어 페스트와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예리한 시선으로 관찰하며 담담한 어조로 전달한다. 오랑 시에 살고 있는 의사 베르나르 리외는 어느 날, 계단에서 죽어 있는 쥐 한 마리를 발견한다. 이후 죽은 쥐의 숫자는 점점 늘어난다. 이와 더불어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리는 사람들과 사망자의 수도 점점 늘어난다. 리외와 연로한 의사인 카르텔은 이 전염병이 페스트일 것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린다. 이렇게 해서 오랑 시는 다른 지역과 완벽하게 차단된다. 이러한 오랑 시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즘에 의해 탄압을 받았던 프랑스를 상징한다. 극한의 공포, 계속되는 죽음 앞에서 ‘나로서 존재’하기 위한 인간들의 사투 『페스트』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이 위기에 대처해 나간다. 취재를 위해 오랑 시에 왔다가 갇혀 버린 신문 기자 랑베르는 불법을 동원해서까지 탈출하고자 하지만, 나중에는 마음을 바꾸어 환자들을 돕기로 결심한다. 자살을 시도했다가 살아난 코타르는 사람들이 불안에 떨수록 오히려 만족감과 안도감을 느낀다. 파늘루 신부는 설교를 통해 사람들을 감화시키고자 하고, 타루는 보건대를 조직해 환자들을 돕는다. 카르텔은 혈청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다. 무서운 기세로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던 페스트는 많은 사망자를 낸 후 조금씩 주춤하기 시작한다. 새로운 혈청도 개발되면서 오랑 시 사람들은 조금씩 희망을 품기 시작한다. 결국 굳게 닫혀 있던 오랑 시의 문은 활짝 열린다. 하지만 오랑 시 사람들은 비극의 그림자를 걷어 내고 온전하게 희망을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 이들은 페스트와의 사투에서 진정으로 승리했을까. 이 책의 마지막 부분까지 읽게 되면 이들의 운명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였는지, 처음에 밝혀지지 않았던 서술자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저는 『페스트』가 소설이 아닌 기록으로 읽히길 바랍니다.” - 알베르 카뮈이 연대기는 194X년 오랑에서 발생한 기이한 사건들을 다룬다.
렘브란트의 유령
중앙북스(books) / 폴 크리스토퍼 글, 하현길 역 / 200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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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폴 크리스토퍼 글, 하현길 역
명화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와 어드벤처의 크로스오버 소설! 폴 크리스토퍼 장편소설『렘브란트의 유령』. 2007년 으로 USA Today 베스트셀러 작가로 선정된 폴 크리스토퍼의 선 굵은 신작소설이다. 유산으로 남겨진 렘브란트의 그림을 단서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런던, 암스테르담 등 유럽의 대도시와 오지로 알려진 동남아의 섬들을 넘나들며 그림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런던 유수의 미술품 경매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매력적인 여주인공 핀 라이언은 미술품을 감정하러 온 잘생긴 영국의 공작 필그림을 만나게 된다. 핀은 그에게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피터르 부하르트라는 그의 먼 친척이 갑자기 실종되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필그림과 그녀가 피터르로부터 공동으로 유산을 상속받게 되었다는 점이다. 피터르의 유산은 네델란드의 유명화가 렘브란트의 그림 한 점과 암스테르담에 있는 대저택, 그리고 동남아시아 보르네오 섬 근처에 떠있는 낡은 배 한 척이다. 하지만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서는 보름 안에 세 가지 유산을 모두 찾아야 한다는 것이 조건이다. 두 사람은 온갖 위험을 겪으며 유산의 수수께끼를 본격적으로 풀어나가기 시작하는데…. 미술품 경매 회사 그림 감정 의뢰인의 정체 예기치 않은 변호사의 편지 바타비아 퀸호의 선원들 악명 높은 인텔리 해적 첫 번째 유산:진품인가 모조품인가 그림 속에 감추어진 비밀 괴한의 습격 불길한 선적물 버스티드 플러시호 두 번째 유산:암스테르담의 대저택 렘브란트의 유령 비밀의 방 보물에 관한 두 가지 설 끔찍한 응징 골동품 중개인 오스터만 돌이킬 수 없는 실수 태풍의 눈 캐스트 어웨이 벤저민 원체스터 교수 중국 정화제도그이 대원정 일본군의 흔적 독화살 정글 속으로 양동작전 숨 가쁜 탈출 드러나는 진실 에필로그 「렘브란트의 유령 각주」 일러두기_본문의 주,각주는 모두 옮긴이의 해설입니다.유럽과 아시아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픽션 으로 USA 투데이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에 오른 폴 크리스토퍼의 소설 . 렘브란트의 그림을 단서로 펼쳐지는 장대한 스케일의 모험이 펼쳐지는 미스터리와 어드벤처의 크로스오버 소설인 이 책은 문자라는 형식으로도 이토록 섬세한 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그저 놀라울 뿐이다. 뉴욕에서 유엔과 경찰의 미술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자문역을 맡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풍부한 미술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렘브란트의 그림을 소재로 사건을 전개하고 또 풀어나간다. 책을 읽어 나갈수록 저자의 풍부한 지식에 사로잡히는 기분 좋은 구속을 느낄 것이다. 책장을 넘기면서부터 등장하는 영화 ‘오만과 편견’의 키이라 나이틀리를 연상시키는 깜찍발랄한 캐릭터의 여주인공 핀 라이언과 할리우드의 미남배우 주드 로가 바로 떠오르는 영국의 공작 필그림. 위작임이 틀림없는 렘브란트의 그림을 단초로 시작되는 그들의 모험은 유럽과 아시아를 넘나들며 시종일관 눈에 보이는 듯 섬세하고도 자세한 묘사 속에 마치 한 편의 신나는 할리우드 영화를 보는 것처럼 현란하게 펼쳐진다. 소설 속에는 1400년대 초 대규모 선단을 조직해 대항해를 떠났던 중국 명나라 때의 정화제독 보물선단에 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영국의 핵잠수함 함장 출신인 개빈 멘지스가 쓴 책에 따르면 정화제독은 1492년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보다 50여년이나 일찍 발견했다고 한다. 숨겨진 보물은 과연 정화제독의 보물인지, 아니면 독일이 건조한 대형 잠수함의 대금을 치루기 위해 일본에서 마련한 금괴인지, 그 수수께끼가 궁금하다. 만약 일본의 금괴였고 갑작스런 침몰만 없었다면 제 2차 세계대전의 향배를 바꿀 수도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흥미진진한 줄거리가 펼쳐진다. 렘브란트 그림 속 비밀이 그들을 모험으로 이끈다 미술사학을 전공한 젊고 매력적인 여주인공 핀 라이언. 그녀는 런던 유수의 미술품 경매회사에서 고객자문역으로 일하고 있다. 그러던 중 미술품을 감정하러 온 젊고 잘 생긴 영국의 공작 필그림을 만나게 된다. 핀은 그를 통해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피터르 부하르트라는 사람이 그의 먼 친척이고 갑자기 실종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사실은 필그림과 그녀가 생면부지의 피터르 부하르트로부터 공동으로 유산을 상속받게 됐다는 점이다. 피터르의 유산은 네델란드의 유명화가 렘브란트의 그림 한 점과 암스테르담에 있는 대저택, 그리고 동남아시아 보르네오 섬 근처에 떠있는 낡은 배 한 척이다. 단, 이 유산을 온전히 상속받기 위해서는 보름 안에 세 가지 유산을 모두 찾아야 한다는 것이 조건이다. 첫 번째 유산인 렘브란트의 그림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문화재 수집품 특수부대의 라벨이 붙어 있었다. 그러나, 모조품처럼 보이던 그림의 캔버스를 벗겨내자 그 속에 누군가의 초상화를 그린 렘브란트의 진품그림이 드러나고, 두 사람은 백주 대낮에 느닷없는 괴한의 습격으로 죽을 위기를 겪는다. 우여곡절 끝에 두 번째 유산인 암스테르담의 대저택에 도착한 두 사람은 렘브란트의 초상화에 그려져 있는 비밀의 방을 어렵사리 찾아낸다. 그리고 신기한 물건으로 가득 찬 그 방에서 수백 년은 지났음직한 낡은 항해일지를 발견한다. 그 항해일지는 보물섬일지도 모를 비밀의 섬으로 가는 항로를 그리고 있었다. 이제 남은 유산은 단 하나, 보르네오 섬 근처에 떠있는 낡은 배 한 척을 찾으면 되는 것이다. 그 배와 낡은 항해일지, 하나하나 아귀가 맞아가는 유산의 수수께끼. 이제부터 본격적인 모험은 시작된다. 이들 주인공 외에 동남아를 무대로 혁명을 꿈꾸는 인텔리 해적 ‘칸’, 전형적인 썩은 경찰 아라가스, 이들은 모두 소문으로만 떠도는 ‘보물섬’을 찾아 동남아의 이름 모를 섬에 도착했고, 놀랍게도 그 섬에는 갑자기 자취를 감췄던 피터르 부하르트가 한 마을의 백인왕으로 멀쩡히(?) 살아있는데…. 아기자기한 여성 취향의 소설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오랜만에 선 굵은 소설이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해 『루시퍼 복음』으로 USA Today 베스트셀러 작가로 선정된 폴 크리스토퍼의 신작소설이다. 뉴욕에서 유엔과 경찰의 미술관련 자문으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는 자신의 풍부한 미술관련 지식과 다방면에 걸친 박학한 지식을 활용해 소설을 이끌어 가고 있다. 때문에 생소한 단어를 접하는 독자들은 다소 당황할 수도 있으나 상세한 설명이 각주로 처리돼 있고 책 마지막 장에 각주에 대해 다시한번 설명을 달아 새로운 지식을 얻어가는 지적인 만족감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네델란드의 대표적인 화가인 렘브란트의 그림을 주요한 소재로 선택해 그림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에게도 흥미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문명이 지배하는 런던, 암스테르담 등 유럽의 대도시와 여전히 오지의 알려진 동남아의 섬들을 넘나드는 이 작품은 영화 를 연상시키는 모험과 그림을 둘러 싼 미스터리가 뒤섞여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크로스오버 소설로 자리매김될 것이다.
배반의 보랏빛
민음사 / 히구치 이치요 (지은이), 강정원 (옮긴이) /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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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히구치 이치요 (지은이), 강정원 (옮긴이)
2004년 선보인 일본 화폐의 주인공으로 익숙한 근대 소설가 히구치 이치요. 극심한 가난에 시달린 그녀의 짧은 생을 돌이켜보자면, 고액권 화폐 속 그의 초상은 얄궂은 농담 같다. 아버지와 큰오빠의 죽음으로 16세에 호주가 된 이치요는 실질적인 집안의 가장으로서, 생계 수단을 소설로 삼은 전업 작가다. 메이지 시대 초, 아직 불안정한 미디어였던 '소설'에 본인과 가족의 삶을 태우고 나서, 그는 나쓰라는 본명 대신 달마대사가 강을 건널 때 탔다는 일엽편주의 이름을 빌려 이치요(一葉)라 자처한다. 상류층 사교계 등 협소한 세계의 경험, 결혼이라는 대단원 구성이 주되었던 당시 여성 소설의 스펙트럼을 훌쩍 벗어나, 다양한 처지의 여성들 삶과 고뇌를 그려 낸 히구치 이치요의 문학은, 그저 자신에게 떨어진 조건 너머로 본인 스스로 설정한 한층 중요한 것, 즉 문학을 향한 소신을 단호한 에너지로 뿜어낸다. 그간 여러 판본으로 흩어져 있던 서정성 짙은 단편들을 한데 모은 데 더해 상당량의 초역을 실은 쏜살문고 소설집 세 권 <가는 구름>, <꽃 속에 잠겨>, <배반의 보랏빛>은 히구치 이치요의 소설 22편 전부를 감상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선사한다. 옮긴이는 젊고도 세심한 번역으로, 작가가 삶의 도정에서 가졌을 법한 사상 내지는 사고의 경향이 헤아려지도록 각 권마다 전·후기작을 아울러 목차를 구성하고 표제작을 선정했다. 3권에는 미완작인 「배반의 보랏빛」을 비롯, 「여름 장마」, 「바다대벌레」 등 이치요의 명단편이 담겨 있다. 이번 소설집 표지를 장식한 일러스트레이터 마리아 메뎀의 단순하고도 상징적인 선과 색상은, 지난 시대이자 먼 공간에 자리한 소설가의 목소리와 어우러지며 색다른 울림을 조성한다. 현실의 진창 속에서도 줄곧 추구하고, 끝내는 붙잡아 낸 히구치 이치요의 진실이 발하는 빛을 마주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다마다스키 여름 장마 경상 눈 오는 날 캄캄한 밤 처마에 걸린 달빛 이 아이 바다대벌레 배반의 보랏빛 작가 연보글쓰기를 생활의 유일한 연장으로 삼은 일엽편주의 삶 아직 낡은 시대에 선보인 찬란한 서정의 조각들 '이제는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을 거야.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겠어.' 하고는 두건 겉에서 귀를 누르며 총총히 대여섯 보를 뛰기 시작하자 가슴의 두근거림은 어느새 멈춰 기분이 차분히 맑아졌으며, 핏기 없는 입술에는 쌀쌀맞은 웃음마저 떠올랐다." ㅡ「배반의 보랏빛」에서 2004년 선보인 일본 화폐의 주인공으로 익숙한 근대 소설가 히구치 이치요. 극심한 가난에 시달린 그녀의 짧은 생을 돌이켜보자면, 고액권 화폐 속 그의 초상은 얄궂은 농담 같다. 아버지와 큰오빠의 죽음으로 16세에 호주가 된 이치요는 실질적인 집안의 가장으로서, 생계 수단을 소설로 삼은 전업 작가다. 메이지 시대 초, 아직 불안정한 미디어였던 '소설'에 본인과 가족의 삶을 태우고 나서, 그는 나쓰라는 본명 대신 달마대사가 강을 건널 때 탔다는 일엽편주의 이름을 빌려 이치요(一葉)라 자처한다. 상류층 사교계 등 협소한 세계의 경험, 결혼이라는 대단원 구성이 주되었던 당시 여성 소설의 스펙트럼을 훌쩍 벗어나, 다양한 처지의 여성들 삶과 고뇌를 그려 낸 히구치 이치요의 문학은, 그저 자신에게 떨어진 조건 너머로 본인 스스로 설정한 한층 중요한 것, 즉 문학을 향한 소신을 단호한 에너지로 뿜어낸다. 그간 여러 판본으로 흩어져 있던 서정성 짙은 단편들을 한데 모은 데 더해 상당량의 초역을 실은 쏜살문고 소설집 세 권 『가는 구름』, 『꽃 속에 잠겨』, 『배반의 보랏빛』은 히구치 이치요의 소설 22편 전부를 감상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선사한다. 옮긴이는 젊고도 세심한 번역으로, 작가가 삶의 도정에서 가졌을 법한 사상 내지는 사고의 경향이 헤아려지도록 각 권마다 전·후기작을 아울러 목차를 구성하고 표제작을 선정했다. 3권에는 미완작인 「배반의 보랏빛」을 비롯, 「여름 장마」, 「바다대벌레」 등 이치요의 명단편이 담겨 있다. 이번 소설집 표지를 장식한 일러스트레이터 마리아 메뎀의 단순하고도 상징적인 선과 색상은, 지난 시대이자 먼 공간에 자리한 소설가의 목소리와 어우러지며 색다른 울림을 조성한다. 현실의 진창 속에서도 줄곧 추구하고, 끝내는 붙잡아 낸 히구치 이치요의 진실이 발하는 빛을 마주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눈물이 적신 무거운 소매, 그 끝으로 나와 맞잡은 우정의 두 손 유코가 고마워서 오야에의 손을 잡고 "전생에 우린 무슨 사이였을까. 친자매한테도 없을 배려구나. 이 뒤에도 잘 부탁한다. 앞으로는 특별한 일이라면 뭐든지 네 충고를 따르마. 이제 방금 전과 같은 말은 하지 않을 테니 용서해 주렴."이라고 하자 오야에는 사과를 받기도 황송해,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온다고 하잖아요." 하고 가벼운 듯이 말했지만, 의리는 무거웠기에 눈물에 젖어 무거운 소매는 마를 새가 보이지 않았다. …..한 가지를 꺾어서 한 송이는 주인에게, 또 한 송이는 자기에게 꾸며 보는 것도 기분을 풀어 주는 일이었다. 각자 서로의 마음은 알 수도 없이 논두렁길을 오가며 놀다 어느덧 해가 저물었다. ㅡ「여름 장마」에서 흔히 이치요 문학은 냉담한 세계를 향해 부르짖는 외톨이의 고독한 외침이라 표현되지만, 그 속에는 귀한 우정이 고요히, 그러나 눈에 띄게 빛을 발한다. 특히 신분을 넘어선 소녀 간의 갈등과 우정을 다룬 「여름 장마」는 여러 날을 거듭해서 비가 내리지만, 사계 속에서 보면 잠깐의 궂은 시기에 불과한 장마처럼, 서로의 마음을 알지 못하면서도 해가 저물도록 시간을 함께 보내는 거룩하고도 소박한 우정의 온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궁핍하고 외로운 삶을 절절히 경험한 만큼, 이치요는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일깨운다. 그의 문학 안에서 지배와 피지배의 계층적 질서는 그저 일시적인 현상이자 겉껍질에 지나지 않는 셈이다. 가진 자, 배운 자의 크게 타이르는 소리보다 연약한 생의 나직한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록 이 아이의 웃는 얼굴처럼 바로, 눈앞에서 집을 뛰쳐나가려 한 제 발을 붙잡아 주거나 틀어진 마음을 가라앉혀 준 건 없어요. 무심히 팥베개를 베고 양손을 어깻죽지에 내던지며 잠들어 있을 때 보이는 이 아이의 얼굴은, 대학자가 머리 꼭대기에서 큰소리로 타이르는 것과는 다르게 마음으로부터 눈물을 차오르게 하기에, 아무리 제가 고집이 세다고 하지만 저도 "아이는 조금도 불쌍하지 않다고요!" 하며 억척 부리지는 못해요. ㅡ「이 아이」에서 새로운 시대, 자본주의의 파도로 에도적인 일상이 난파되던 시점, 실제 자신이 중류계급에서 빈곤층으로 전락하고 고된 육체노동을 체험하면서, 이치요는 인간을 인위적인 신분으로 구별하는 허상을 깨달았다. 진실은 여성과 아이, 처참한 처지의 사람들에게서 구해야 할 것을 안 이치요의 문학은 한 인간의 본질과 그를 뒤덮은 표피를 예리하게 발라낸다. 이치요의 후기 명작 「바다대벌레」는 하급관료로서 소박하게 사랑하며 살고자 했던 요시로가 아내를 잃고 나서 물불 가리지 않고 돈을 좇는 붉은 귀신으로 변하는 과정을 담았다. 차별과 억압이 어느 때보다 심했던 메이지 시대에, 쉽게 입신양명하지 못하는 자아, 맺어지지 않는 사랑, 가련한 밑바닥 인생을 제 삶과 견주며 이 차가운 세상을 뜨겁고도 섬세한 필치로 그려 냄으로써 이치요는 낡은 시대의 변화의 여명을 길어 올렸다.
(이명옥과 정갑영의) 명화 경제토크
시공아트(시공사) / 이명옥 , 정갑영 글 / 200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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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 , 정갑영 글
미술과 경제의 유쾌한 만남! 세기의 명화 속에 숨겨진 경제원리! 평범한 그림 한 점이 명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에서 경제원리가 작용했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 책은 우리들이 무심코 지나친 명화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경제 현상을 소개하고 있다. 미술관장인 이명옥과 경제학부 교수인 정갑영이 \'명화에 담겨진 경제적 요소\'를 주제로 흥미진진한 토크를 벌이며 명화와 경제의 상관 관계를 밝힌다. 본문은 시대를 반영한 문화가 미술이고, 그 시대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힘이 경제라고 말한다. 즉, 미술은 문화 속의 풍요를 추구하는 경제학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명화 속에 숨어 있는 우리의 모습, 조금 더 풍요로워지고자 하는 인간의 모습, 물질적 여유를 통해 자유로워지고 싶어 했던 서민들의 모습을 읽어본다. 미술품 가격에서는 수요 탄력성을, 풍경화에서는 부동산 투기 열풍을, 열차 그림에서는 빈부격차를, 왕실 초상화에서는 허영과 사치의 경제적 영향을, 튤립 정물화에서는 투기 파동을, 포스터에서는 거리 마케팅을, 고흐의 초상화에서는 미술 교역을 알아보는 등 어려워만 보이는 경제학의 원리를 명화에 담긴 각종 에피소드로 재미있게 설명한다. 여는 글 1 황금보다 값비싼 파란색 2 미술품 가격과 수요 탄력성 3 패션 모자에 숨은 시장 원리 4 교역의 시대를 증언한 초상화 5 미술품 투자의 달인 ‘곰의 가죽’ 6 사유 재산에 대한 애착을 반영한 초상화 7 부동산 투기 열풍이 투영된 풍경화 8 열차 그림을 통해 빈부 격차를 고발한 도미에 9 정략 결혼의 경제학 10 허영과 사치를 부추긴 왕실 초상화 11 튤립 정물화는 투기 파동의 산물 12 거리 마케팅의 원조, 포스터 13 미술 교역의 산물, 고흐의 초상화 14 돈과 행복의 이중주 작품 목록 맺는 글 경제가 보이는 세기의 명화 감상 ‘세상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명화와 문화 속의 풍요를 추구하는 경제’. 얼핏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둘은 한 뿌리에서 뻗어나간 다른 가지이다. 시대를 반영한 문화가 미술이고 그 시대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힘이 경제이기 때문이다. 우리들이 무심코 지나친 명화 속에 다양한 경제 현상이 생생히 녹아 있었고, 평범한 그림이 명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에도 경제는 그림자처럼 따라다녔으며, 시대를 풍자하는 화가의 예리한 붓끝에서도 경제의 발걸음은 멈출 줄을 몰랐다. 이 책을 읽다보면 풍요를 추구하는 인간의 모습과 물질적 여유를 통해 자유를 갈구하는 우리의 자화상을 세기의 명화로 감상하는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낭만적인 미술에 숨겨진 경제 원리 순수와 이상을 좇는 명화에서 인간의 물욕을 찾는다면 대가들의 영혼을 오염시키는 신성모독쯤으로 여겨질지 모른다. 그러나 다 빈치가 를 의뢰받았을 때 이미 경제적 개념에 입각한 굴욕적인 계약서가 오고갔던 것을 정도로 경제는 예술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또한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전후 미술품 사상 최고가인 673억에 낙찰된 마크 로스코의 그림에도 미국이라는 거대 세계 미술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이 도사리고 있었다. 그런가 하면 1914년 프랑스를 떠들썩하게 만든 ‘곰의 가죽’이라는 미니 미술품 투자조합을 통해 무명에 가까웠던 피카소와 마티스가 대중들의 스타로 떠오를 수 있었던 것도 경제원리가 숨어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렇듯 예술의 뒤안길에는 경제라는 보이지 않는 힘이 도사리고 있었으며 때로는 경제 원리에 입각하여, 때로는 부지불식간에 경제의 영향을 반영하며 세기의 명작으로 자리매김했다. 14가지 경제 이야기와 함께 하는 명화 속 산책 최근 미술품 옥션이 세간의 관심이 되고 있다. 큰 이익을 보장하는 투자 대상으로서 미술품이 당당히 입성한 셈이다. 그렇다면 왜 미술품은 수익을 보장할 만큼 가치를 지니는 것일까? 그 대답은 바로 수요탄력성에서 찾을 수 있다. 미술품처럼 세계적으로 유일한 재화는 수요가 조금만 증가해도 가격 변동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이렇듯 현대 미술 시장은 경제의 원리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16세기 일류 초상화가인 홀바인에게 당시 상인들이 자신의 초상화를 주문한 사실에서도 경제의 힘이 숨어 있다. 르네상스 시대 초상화의 주요 고객은 군주와 귀족, 성직자 등 상류층이었지만 상인들이 국제무역을 통해 부를 획득하면서 새로운 초상화 고객으로 등장한 것이다. 국가에 경제적 번영을 가져다주며 애국자가 된 상인들은 자신들의 높아진 위상을 초상화를 통해 선전할 만큼 자신감이 생겨났다. 그런가 하면 지금도 손쉬운 돈벌이로 심심찮게 입에 오르내리는 투기의 흔적을 명화에서 발견할 수 있다. 한때 아름다움의 상징인 튤립이 투기 열풍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라면 쉽게 믿겨지지 않겠지만 17세기 네덜란드에서는 그와 같은 일이 버젓이 행해졌다. 꽃잎 바탕에 불꽃처럼 화려한 무늬가 새겨진 변종 튤립(셈페르 아우구스투스) 한 뿌리를 4,840미터에 달하는 땅과 교환하자고 나설 만큼 투기를 노린 구매자들로 넘쳐난 것이다. 정원 가꾸기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가난한 사람마저도 빚을 내 튤립을 구매하는, 시쳇말로 대박심리가 사회 전체에 만연했다. 하지만 조금 지나지 않아 가격 거품이 사라지면서 보란 듯 튤립 값은 곤두박질을 쳤고 파산으로 인한 후유증은 네덜란드 경제를 암흑 속으로 몰아넣었다. 이렇듯 33점의 명화 속을 산책하며 경제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다보면 어렵게만 느껴지던 경제 현상들이 조금은 쉽고 재미있게 다가올 것이며, 문화 전체를 움직이는 경제를 새롭게 깨닫게 될 것이다.
과학적으로 올바른 최강의 근육 트레이닝
싸이프레스 / 안노 다쿠마사 (지은이), 조해선 (옮긴이) /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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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 다쿠마사 (지은이), 조해선 (옮긴이)
근육이 울끈불끈 솟은 매끄러운 몸, 삐걱대는 곳 하나 없이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운동을 하기로 마음먹었지만 ‘작심삼일’이라는 말처럼 며칠 안 되어 결심이 흐지부지되고 만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운동 성과가 눈에 띄게 보이지 않아서 실망했고, 운동을 하면서도 이 방법이 맞는지 의아했으며, 꾸준히 지속할 의지도 충분하지 못했다고 스스로를 탓했을지도 모른다. 어떤 운동 방법이 옳은지, 어떻게 운동해야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는지, 중간에 그만두지 않고 꾸준히 운동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속 시원하게 말해줄 사람도 없다. 그런 고민들에 답하기 위해 의학박사이자 대학병원 재활센터의 물리 치료사로 활약 중인 근육 트레이닝 전문가가 나섰다. 그는 이 책에 전 세계의 최신 과학적 데이터를 정리해 ‘근육 트레이닝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책 속에 언급된 논문만 222건이고, 참고 자료로 활용된 연구 결과까지 더하면 셀 수 없을 정도의 방대한 데이터가 집약되었다. 과학적으로 객관성이 입증된 올바른 트레이닝 방법을 따라 해보자. 지금까지 잘못 알려진 속설이나 경험적 법칙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효율 높은 트레이닝 방법은 무엇인지 찾을 수 있을 것이다.시작하는 글 이 책을 읽기 전에 Intro. 이 책에서 바로잡을 올바른 근육 트레이닝 상식 근육 트레이닝에 관한 새로운 상식 7 - 새로운 상식 1: 근육 트레이닝의 성과를 결정하는 것은 무게가 아니다 - 새로운 상식 2: 생체역학이 밝혀낸 ‘올바른 근육 트레이닝 자세’ - 새로운 상식 3: 기존 상식을 뒤엎는 최적의 단백질 섭취 방법 - 새로운 상식 4: 단백질을 많이 섭취해도 신장은 손상되지 않는다 - 새로운 상식 5: 어떤 건강보조식품이 근육 트레이닝에 효과적일까? - 새로운 상식 6: 근육 트레이닝은 질병에 강한 몸을 만든다 - 새로운 상식 7: 왜 근육 트레이닝을 꾸준히 지속하지 못할까? 1. 과학적으로 올바른 근육 트레이닝 방정식 근육을 키우는 방정식 총부하량: 근육 비대 효과를 높이려면 무거운 바벨을 들어야 한다? 세트 사이의 휴식 시간: 세트와 세트 사이에 2분 이상 쉬어라 관절 가동 범위: 한계점에 다다를 때까지 관절을 크게 움직여라! 운동 속도: 운동 속도는 8초 이내로 유지하라 근육 수축 양식: 네거티브 동작은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 운동 빈도: 일주일에 3회든 6회든 근육 트레이닝의 효과는 같다 근력을 기르는 방정식 운동 강도: 근력 강화에는 고강도 운동이 답이다! 운동 속도: 근력을 기르고 싶다면 6초 이내로 움직여라 운동 빈도: 효과적으로 근력을 강화하려면 일주일에 몇 회 운동해야 할까? 2. 과학적으로 올바른 근육 트레이닝 방법 운동 전: 트레이닝은 전날 밤부터 시작된다 운동 전: 트레이닝 전에는 스트레칭을 하지 마라 운동 전: 유산소 운동 후에는 낮은 강도로 몸을 풀어주자 3대 트레이닝 - 스쿼트 편 1: 과학적으로 올바른 스쿼트의 기본 자세 3대 트레이닝 - 스쿼트 편 2: 하이 바 스쿼트와 로우 바 스쿼트 3대 트레이닝 - 스쿼트 편 3: 스쿼트 효과를 극대화하는 스탠스 폭과 발의 방향 3대 트레이닝 - 벤치 프레스 편 1: 과학적으로 올바른 벤치 프레스의 기본 자세 3대 트레이닝 - 벤치 프레스 편 2: 벤치 프레스의 성과를 높이는 아치 모양의 등과 견갑골의 움직임 3대 트레이닝 - 데드리프트 편 1: 과학적으로 올바른 데드리프트의 기본 자세 3대 트레이닝 - 데드리프트 편 2: 데드리프트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리프팅 자세 운동 후: 정리 운동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3. 과학적으로 올바른 단백질 섭취 방법 왜 근육 트레이닝에는 단백질이 필요할까? 단백질은 근육 트레이닝 후 24시간 안에 섭취하자 가장 질 좋은 단백질은 고기, 달걀, 우유, 콩에 들어 있다 최적의 단백질 섭취량은 나이, 몸무게, 운동에 따라 다르다 단백질 보충제의 효과를 뒷받침하는 과학적 근거 단백질은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소용없다 근육을 키우고 싶으면 자기 전에 단백질 보충제를 먹자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신장이 나빠진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조합은 의미가 없다? 무지방우유 대신 지방이 담긴 전유를 고르자 달걀은 노른자까지 통째로 먹어라 건강보조식품이 근육 트레이닝에 미치는 효과와 과학적 근거 4. 과학적으로 올바른 근육 트레이닝 지속 방법 근육 트레이닝을 지속해야 하는 이유 1: 질병에 강한 몸을 만든다 근육 트레이닝을 지속해야 하는 이유 2: 수면의 질을 높인다 근육 트레이닝을 지속해야 하는 이유 3: 마음을 건강하게 만든다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근육 트레이닝을 지속하지 못하는 이유 근육 트레이닝을 지속하는 기술 1: 의지력을 관리하라! 근육 트레이닝을 지속하는 기술 2: 마시멜로 실험을 응용하자! 근육 트레이닝을 지속하는 기술 3: 뇌를 해킹하라 마치는 글 참고문헌하버드대학교, 스탠퍼드대학교, 예일대학교… 전 세계 15개국, 43개 대학교에서 222건의 연구 결과로 입증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확하고 올바른 근육 트레이닝 방법’ 근육 트레이닝을 시작한 뒤 1년간 꾸준히 하는 사람은 4% 정도에 그친다고 한다. 왜 운동이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지속하지 못하는 걸까? 지금까지의 근육 트레이닝 방법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첫째, 대부분의 트레이닝 방법은 주관적 경험에 근거한다. ‘내가 이런 방법으로 운동했더니 결과가 이랬다’ 식의 정보가 다수다. 둘째, 개개인에 따라 적합한 운동 방법이 다르다. 자신에게 어떤 트레이닝이 효과적인지 대다수는 모르고 있다. 셋째, 트레이닝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데 대한 정보가 너무나 많다. 올바른 정보와 잘못된 정보를 구분 짓고 선택하기 힘들다.이러한 문제를 극복하려면 우선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자신에게 딱 맞는 운동 방법을 고르고 성과를 높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스포츠의학, 스포츠과학, 스포츠영양학, 생체역학, 뇌과학, 진화생물학, 사회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논문과 연구 결과를 선별해 근육 트레이닝에 대한 최신 과학적 근거를 한 권에 정리했다. 하버드대학교나 스탠퍼드대학교, 예일대학교 등에서 실험으로 입증하고, 그 결과를 미국스포츠의학회와 유럽스포츠의학회, 국제스포츠영양학회 등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들이 성명으로 발표했으니 믿을 만하다. 또한 이 책은 속설이나 근거 없는 주장, 트레이너 개인의 주관적인 경험에 따른 트레이닝 정보를 바로잡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근육 트레이닝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운동 능력이 향상된다’, ‘근육의 크기를 키우려면 무조건 무거운 중량으로 운동해야 한다’, ‘단백질을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근육이 더 잘 붙는다’, ‘근육 트레이닝을 오래 지속하지 못하는 것은 의지가 약해서다’ 등 지금까지 알려진 잘못된 정보 대신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제 근육도 ‘과학적으로 단련’해야 할 때다. 최고의 효율로 최강의 몸을 만들어보자. “과학적 원리를 알고 단련하면 트레이닝의 효과가 커진다” 기본 자세부터 근육 트레이닝 방정식, 단백질 섭취 방법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지속 가능한 피트니스 바이블’ 『과학적으로 올바른 최강의 근육 트레이닝』은 수준 높고 객관적인 데이터로 어떻게 트레이닝을 하면 좋은지 말한다. 이제까지 90% 이상 잘못 알려진 스쿼트, 벤치 프레스, 데드리프트 방법 대신 올바른 자세와 관절의 위치, 동작을 시행할 때 움직여야 하는 근육까지 세심히 짚어준다. 운동 강도와 횟수, 세트 수로 결정되는 총부하량에 대한 정보와 함께 세트 사이의 휴식 시간, 관절을 움직이는 범위, 운동 속도, 근육 수축 양식, 1주 빈도 등 ‘트레이닝 방정식’을 구성하는 각 요소에 대한 설명도 빠뜨리지 않았다. 또한 단백질은 무엇을, 어느 정도의 양으로 먹으면 좋은지 소개하며 자연식품은 물론 단백질 보충제, 건강보조식품과 그 성분까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또 아무리 좋은 트레이닝 방법, 올바른 트레이닝 상식을 알아도 스스로 꾸준히 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 이 책의 마지막 장 ‘과학적으로 올바른 근육 트레이닝 지속 방법’에서는 근육 트레이닝으로 얻을 수 있는 암과 각종 질병에 의한 사망률 감소, 수면의 질 향상, 불안과 우울증 개선 등의 이점을 상세히 밝힌다. 저자가 연구한 진화론과 사회심리학에 따르면 트레이닝을 지속하지 못하는 원인은 ‘약한 의지력’이 아닌 한정된 의지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는 데 있다. 이를 역으로 이용해 의지력을 과도하게 소모하지 않고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기술을 소개한다. 그만두고 싶을 때마다 살펴보면 다시 트레이닝을 지속하게 하는 강력한 동기부여 요소가 되어줄 것이다.
Spiroglyphics 스파이로글리픽스
로이북스 / 토마스 패빗 지음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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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토마스 패빗 지음
선을 따라 색칠하는 것만으로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컬러링북이다. 펜 하나를 집어 들고 뱅글뱅글 나선을 따라 색칠하다 보면, 스스로 감탄할 만큼 멋진 팝아트 작품이 나오게 된다. 또 여러 종류의 도구로 색칠해 보고, 구역을 나누어 색칠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변형할 수 있어 세상에 없는 ‘나만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뱅글뱅글, 소용돌이 속에 숨겨진 놀라운 재미! 전 세계 수백만 부가 판매된 세계적 베스트셀러를 만나 보세요! 천재가 만든 혼자놀기를 경험하고 싶은 분! 쓸데없는 생각과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싶은 분! 천재가 만든 유쾌한 스트레스 탈출, <SPIROGLYPHICS(스파이로글리픽스)>를 만나 보세요. <SPIROGLYPHICS(스파이로글리픽스)>는 선을 따라 색칠하는 것만으로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컬러링북이에요. 펜 하나를 집어 들고 뱅글뱅글 나선을 따라 색칠하다 보면, 스스로 감탄할 만큼 멋진 팝아트 작품이 나오게 된답니다. 또 여러 종류의 도구로 색칠해 보고, 구역을 나누어 색칠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변형할 수 있어 세상에 없는 ‘나만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요. 무념무상으로 색칠하는 동안 스트레스는 저 멀리! 머릿속을 가득 채웠던 생각과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지요. 특히 이번 ‘Rock Heroes'편은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마돈나, 비욘세, 마이클 잭슨, 존 레넌 등 유명 팝 가수의 얼굴을 담고 있어요. 선을 따라 점점 선명해지는 이미지를 보며 누가 나올지 추측해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지요.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팝아트 작품을 만들어 보고, 자랑하거나 벽에 걸어 컬렉션을 만들어 보세요! * 사용 전 주의 사항! 단어 뜻 모른다고 사전 찾지 말 것! SPIROGLYPHICS는 Spiro(소용돌이)와 Glyphic(상형문자)을 합성한 신조어임. 소용돌이 그림 문자라는 의미이니, 그냥 아무 생각하지 말고 주어진 시간을 맘껏 즐길 것! <SPIROGLYPHICS(스파이로글리픽스) - Rock Heroes> 이렇게 활용하세요! 1. 펜 하나로 수준 높은 팝아트 작품을 만들어요! 이 책은 펜 하나만 있으면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팝아트적인 그래픽 작품의 주인이 될 수 있어요. 또 어떤 펜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혹은 어떤 방법으로 색칠하는가에 따라 다른 작품이 나오기 때문에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답니다. 2. 내가 좋아하는 팝 가수의 얼굴이 작품 속으로! ‘Rock Heroes’편에는 마돈나, 비욘세, 마이클 잭슨, 존 레넌, 밥 말리 등 유명 팝 가수 20명의 얼굴이 담겨 있어요. 색을 칠하며 어떤 얼굴이 나올지 맞춰 보거나, 칠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고른 후 색칠할 수도 있지요. 작품을 완성하면 SNS에 자랑하거나 벽에 걸어 두고 당신만의 컬렉션을 만드세요! 3. 천재가 만든 유쾌한 스트레스 탈출! 나선을 따라 무념무상으로 색칠하기를 즐기다 보면, 머릿속을 가득 채웠던 생각들과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요. 나를 짓누르는 생각과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싶다면, 천재 작가 토마스 패빗이 선사하는 유쾌한 스트레스 탈출을 경험해 보세요.
김삿갓 시집
명문당 / 정민호 지음 /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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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당
소설,일반
정민호 지음
머리말 권두해설 제1부 영원한 나그네의 노래 제2부 방랑자여, 그대 이름은 김삿갓 제3부 노스탤지어의 손수건 제4부 시도 인생도 영원한 떠돌이 제5부 아, 그립다 말을 할까? 제6부 그의 시와 인생이 여기에도 있다
맥주 스타일 사전
영진.com(영진닷컴) / 김만제 (지은이) / 2019.10.15
25,000원 ⟶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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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com(영진닷컴)
건강,요리
김만제 (지은이)
맥주의 시초부터, 맥주의 재료와 발전과 같은 우리가 알지 못하고 마셨던 맥주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맥주 스타일 사전’이라는 제목처럼 맥주의 종류와 스타일, 그리고 그 스타일별 맥주까지 한 권에 아울렀다. 또 ‘수제 맥주’로 알려지기 시작한 크래프트 맥주 소개와 국내 가볼만한 크래프트 맥주집도 함께 담았다.Part 1. 맥주란 무엇인가 Section 01. 맥주는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Section 02. 맥주를 만드는 데 필요한 것들 Section 03. 맥주 상식 사전 Part 2. 모르고 마셨던 맥주의 스타일 백과 Chapter 01. 맥주의 스타일 Section 01. 맥주 스타일별 특징 도표의 이해 Chapter 02. 하면 발효 맥주 : 라거Lager Section 01. 범세계적 맥주 스타일 Section 02. 체코의 맥주 Section 03. 독일의 맥주 Section 04. 다크 라거Dark Lager Section 05. 복(Bock) 맥주 Chapter 03. 상면 발효 맥주 : 에일Ale 혹은 바이젠Weizen Section 01. 독일의 바이젠 맥주 Section 02. 독일의 지역 맥주 Section 03. 영국의 맥주 Section 04. 영국의 맥주-스타우트(Stout) Section 05. 영국의 맥주-페일 에일 Section 06. 미국의 맥주 Section 07. 아일랜드의 맥주 Section 08. 인디아 페일 에일(India Pale Ale) Section 09. 잉글리쉬 몰티비어(English Malty Beer) 에일 Section 10. 스코티시(Scottish) 에일 Section 11. 벨기에 맥주 스타일 Chapter 04. 즉흥 발효 : 람빅(Lambic) Section 01. 람빅(Lambic)의 특징 및 대표 맥주 Part 3. 크래프트 맥주란 무엇인가 Chapter 01. 크래프트 맥주, 제대로 알기 Section 01. 수제 맥주? 크래프트 맥주(Craft Beer)! Section 02.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크래프트 양조장이 사는 새로운 방법 Section 03. 에일(Ale)이 크래프트 맥주의 전유물? Section 04. 2010년대 후반의 대세 New England IPA Section 05. American Wild Section 06. Independent Craft Brewer Seal Chapter 02. 특별한 맥주를 즐기기 위한 보틀샵(Bottle Shop) Section 01. 보틀샵(Bottle Shop), 특별한 맥주를 원한다면 이곳으로 맥주에, 맥주에 의한, 맥주를 위한 진짜 맥주 이야기 맥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얼마나 다양한 맥주를 마셔보았는가? 맥주는 카스와 맥스, 하이트만 알던, 도수 높은 맥주를 마시려면 ‘소맥’을 말아야 한다는 당신을 위해, 맥주의 모든 것을 담은 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맥주의 시초부터, 맥주의 재료와 발전과 같은 우리가 알지 못하고 마셨던 맥주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맥주 스타일 사전’이라는 제목처럼 맥주의 종류와 스타일, 그리고 그 스타일별 맥주까지 한 권에 아울렀다. 또 ‘수제 맥주’로 알려지기 시작한 크래프트 맥주 소개와 국내 가볼만한 크래프트 맥주집도 함께 담았다.
일본의 재미있는 이야기
다락원 / 다락원 편집부 엮음 / 2007.09.21
12,000원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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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소설,일반
다락원 편집부 엮음
2015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영화
작가 / 김한민 외 지음 / 2015.04.01
14,000
작가
소설,일반
김한민 외 지음
2014년에 개봉한 영화 중에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좋은 영화 20편을 선정하여, 그 선정 영화에 평론들을 덧붙여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책의 뒤에는 김한민 감독의 인터뷰(전찬일)와 김한민 감독과 기획위원들의 토크쇼를 실었다. 이 인터뷰와 토크쇼는 ‘두려움을 용기’로 바꾼 김한민 감독의 영화 [명량]에 대한 기획 과정부터 제작, 그 이후 과정까지를 세심하게 살폈다. 그러므로 1,700만이라는 최다 관객수를 동원했던 [명량]의 탄생 배경과 그 이면까지도 시원하게 해소시켜줄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한국영화를 더 깊고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펴내면서 [한국 영화] 명량 → 김한민 감독 민족주의라는 궁극의 이념, 내러티브로 형상화하는데 성공·김시무 경주 → 장률 감독 경주의 공간성이 만든 영화 [경주]·홍용희 국제시장 → 윤제균 감독 관객의 키워드를 정확하게 읽어내다 끝까지 간다 → 김성훈 감독 나는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달시 파켓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 진모영 감독 노년을 아름답게 사는 법·진모영 만신 → 박찬경 감독 카타르시스를 넘어 신명으로·이재복 우아한 거짓말 → 이한 감독 누군가에게, 한 번이라도‘내 편’이 되어 주기를…·설규주 자유의 언덕 → 홍상수 감독 ‘중성적인 글쓰기’의 새로운 영화적 구현·김이석 카트 → 부지영 감독 상업영화와 사회적 메시지의 컬래버레이션·정지욱 한공주 → 이수진 감독 살아남은 자를 향한 애도와 응원의 목소리·윤성은 [외국 영화] 보이후드 →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 우리와 영화의 성장담·엄준석 가장 따뜻한 색, 블루 → 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 사랑, 멀미나는 영혼의 항해에 대하여·강유정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웨스 앤더슨 감독 유머와 풍자, 그로테스크 판타지의 영상미 ·우정권 그녀 → 스파이크 존스 감독 소통과 관계의 비의를 찾아·유지나 나를 찾아줘 → 데이빗 핀처 감독 결혼, 거짓말 그리고 미디어·신귀백 비긴 어게인 → 존 카니 감독 음악이 건네는 위로·강태규 5일의 마중 → 장이머우 감독 여전히 사랑하는 한, 인간은 역사에 지지 않는다·이태훈 인사이드 르윈 → 코엔 형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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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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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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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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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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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15,300원
2
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3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4
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5
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6
행복한 꿀벌 콜레트
7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8
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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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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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의 정원
1
포켓몬 생태도감
대원씨아이(단행본)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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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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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4
처음 읽는 삼국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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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6
꼬랑지네 떡집
7
에그박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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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9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낱말 퍼즐
10
흔한남매 21
1
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2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3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4
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5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6
순례 주택
7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8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9
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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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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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2
안녕이라 그랬어
3
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4
백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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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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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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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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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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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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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씨와 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