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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만나고 나는 더 근사해졌다
책소유 / 한혜진, 오승현, 박용미 (지은이) / 2019.10.02
14,500
책소유
육아법
한혜진, 오승현, 박용미 (지은이)
‘꿈꾸는 엄마들의 성장카페’라는 기조를 가진 ‘엄마방송국’ 회원들이 엄마로서의 경험과 사유들을 현실적이고 솔직하게 담아낸 책으로, 평범한 대한민국 엄마들의 묻어둔 마음을 세 명의 작가가 정리해 한 데 모아 대변한다. 숭고한 희생과 위대한 멀티플레어이어, 언제 들어도 마음이 편안해지거나 눈물이 핑 도는 마법의 단어인 ‘엄마’. 하지만 이 호칭이 본래 이름 석 자 대신 자신을 부르는 말이 되면서 인생이 일시정지된 것 같은 엄마들이 이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며 고백이 시작된다. 아이를 키우며, 자신의 삶과 꿈도 키워나가겠다고 다짐하면서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서 얻은 경험과 사유들을 풀어냈다. 여느 책들에 비해 비교적 긴 문장들의 제목이 이끄는 짤막한 글 85개는, 보통의 엄마들의 진솔하고 현실적인 풀어내면서, 궁극적으로 아이와의 동행을 통해 엄마도 아이가 성장하는 만큼 더 어른이 되고 더 근사해지고 있음을 긍정한다.프롤로그 _엄마란 이름 속에 묻어둔 85개의 진짜 마음들 1. 세상의 견고한 속임수, 그 시간들을 경험하며 “세상의 많은 것들이 제 영역을 늘려가는데, 왜인지 나의 시공간만은 점점 줄어간다.” “적당한 나이가 되면 당연히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모성 넘치는 프로 엄마가 ‘되어지는’ 건 줄 알았다. 그러나 어떤 것도 저절로 된 것은 없었다.” “아무런 문제없이 임신과 출산을 하는 이들은 드문데, 이 사실을 알고 엄마가 된 이들도 극히 드물었다.” “아이를 낳은 후에야 비로소 ‘외로움’이란 단어를 가슴으로, 온몸으로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었다.” “가족들이 집에 없는 시간, 이제 나 혼자서 집안일하는 것을 그만두기로 했다.” “우아한 엄마를 그려왔지만, 현실 속의 나는 짐승 엄마로 살고 있었다.” “이젠 아이 때문에 늦었다는 핑계로부터 벗어나고 싶다.” “집과 직장 모두에서 인정받기 어려운, ‘직장맘’이라는 불리한 게임을 결국 시작한다.” “우리는 똑같이 부모가 되었는데, 나와 당신의 삶은 왜 이렇게 달라졌을까?” “아이가 아픈 건 엄마 탓이라는 죄책감, 하지만 진짜 나쁜 건 세상의 무책임이었다.” “비록 당장은 못할지라도, 누군간 비웃을 시시한 것이어도, 언젠가 하고 싶은 것들을 적으며 행복회로를 돌린다.”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엄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전문가보다 엄마의 촉이 곤란에 처한 아이를 구하곤 한다.” “늘 함께이기에 가장 친밀한 사이지만, 때로 한 발짝 떨어져 있다 다시 만나면 너를 안는 마음이 더 커지곤 해.” “판타지와 스릴러를 넘나드는 엄마라는 드라마, 극장을 가지 않아도 내 삶은 늘 버라이어티하다.” “술 취한 당신이 ‘썸’ 타는 순간, 잠에 취한 나는 ‘썽’ 날 뿐이다.” “엄마는 아이에게 거짓말하지 않는다. 아이를 안심시키기 위한 거짓말만 빼고.” 2. 아주 만약에 더 버거웠더라도, 너를 사랑해 “밤새 울어대는 아이 옆에서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일은 같이 숨죽여 우는 것밖에 없었다.” “울음만 배우고 태어난 너에게 웃음을 가르쳐주기 위해 엄마는 오늘도 웃고 있는 거야.” “나만 힘든 게 아니라는 이야기에, 이 시기에는 다들 그렇다는 맞장구에, 묘하게도 위안이 느껴진다.” “나의 비루한 인격과 정면으로 마주한 순간, 엄마로서의 지혜도 인내와 노력으로 길러지는 것임을 알았다.” “엄마만 해줄 수 있는 일이 하나씩 끝나갈 때, 마음이 약해지는 건 아이가 아니라 나였다.” “어린이집에 보낼까 말까 끊임없이 고민하는 건, 내가 우유부단하거나 유난스럽기 때문이 아니라 정말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이다.” “아이와 관련된 결정은 언제나 두렵고 조심스럽지만, 그중 최고난도의 선택은 아이가 내 손을 떠나 시간을 보낼 어딘가를 결정하고 준비하는 것이었다.” “새로운 환경에서 아이를 안정되게 한 가장 효과적인 마법은 일관된 어조로 차분하게 일러준 엄마의 언어였다.” “바로 옆에 잠들어 있는데도 나는 네가 너무나 그립다.” “아이가 자랄수록 가방 속 준비물은 가벼워지고 마음속 준비물은 무거워진다.” “아장아장 너의 보폭으로 따라 걸으니 온 세상이 경쾌한 음악이 된다.” “어른의 도움이 필요했던 일을 네가 스스로 해냈을 때, 그 사소해 보이던 것도 내겐 얼마나 벅찬 감동인지!” “엄마는 걱정을 안 하고 싶지만, 걱정을 멈췄다가 걱정했던 일이 터질까 봐 정말 걱정이다.” “아무도 내 안녕에 대해 간절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그 순간에도 이 작은 아이는 그토록 열정적으로 나를 사랑하고 있었다.” “아이들은 어린 시절 사랑받은 기억들을 그대로 박제해 간직하며 평생을 그 힘으로 살아간다.” “아이라면 누구나 지나는 흔한 과정들일지라도, 엄마에게는 한순간도 놓치기 싫은 경이로운 다큐멘터리가 된다.” “악의나 계략 없는 너의 행동에 단지 내가 크고 힘이 세다는 이유로 함부로 감정을 배설하고 나면 창피함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둘째 아이를 품에 안고서 조리원의 하얀 천장을 편지지 삼아 써본다. 집에서 엄마를 보고파 할 나의 첫사랑에게.” “아이들을 똑같이 사랑해야 한다는 건 마음의 무게를 두고 하는 말이다. 똑같은 방식으로 키우라는 말이 아니라.” “나처럼 살까 봐 걱정하다, 문득 나만큼만 살아도 꽤 괜찮은 인생이란 생각이 들었다.” “‘싫어’와 ‘안 돼’ 사이에는 말이 느는 아이와 말문이 막히는 엄마가 있다.” “아이를 만나고, 처음으로 불안하지 않은 사랑을 해본다.” “텅 빈 놀이터, 열렬히 놀아주면서도 내가 친구를 대신해주는 게 못내 마음 아프다.” “신발장을 열어보니, 바깥세상을 만난 너의 성장 스토리가 한눈에 펼쳐진다.” “가전제품들아, 너희들이 없었다면 난 이 모든 걸 해내지 못했을 거야.” “아이는 매일 내 얼굴에 웃음이라는 꽃을 피운다.” “시간은 마이너스 통장도, 대출도 안 되는 걸까? 시간 빈곤 계층에서 벗어나고 싶다.” “엄마가 너보다 너무 빨리 걸으려 해서 미안해. 엄마의 시선으로 먼저 답을 예상해서 미안해.” “또 다른 나였던 아이가 이제 완벽한 타인으로 자라는 광경이 어쩐지 달콤씁쓸하다.” “아이와 함께 더 멀리 원하는 곳으로 가려면 무겁고 불필요한 짐들을 내려놓아야 한다.” “엄마와 아이의 사랑 사이에 띄어쓰기가 시작된다. 아이가 세상을 담을 수 있도록.” “아무리 남들이 나를 ‘엄마’라 칭해도 낯설기만 하던 그 단어가 너의 입을 통해 나의 진짜 이름이 되었다.” “엄마로서 내가 부족하다 느껴질 때, 이런 엄마가 되고 싶다고 간절히 기도한다.” 3. 엄마가 아니었다면 그때 나는, 내 마음은, 어땠을까? “좋겠다, 나도 내 일을 했으면 좋겠다. 좋겠다, 나도 당연히 늦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어쩐지 전처럼 축하받기 어색해진 그날, 그럼에도 내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나의 이름을 지키면서도, 너를 사랑할 시간이 충분한 그런 직업을 가지고 싶다.” “직장맘의 삶은 몸도 마음도 힘들다. 하지만 내가 시작했으니 그 끝은 특별할 거야.” “먼저 충분히 듣고 감정 읽기를 해주세요. 그다음에 말하세요. 아이 말고 나한테도 말예요.” “엄마인 나의 꿈을 물어봐주었으면 좋겠다. 세상이 엄마에게 규정해놓은 꿈 말고도 너무나 간절한 것이 분명 있으니.” “대형 부부 싸움이 터질 것 같은 순간, 우리의 비무장 지대는 바로 설거지였다.” “엄마의 삶은 공공의 채점을 바라지 않는다. 당신의 삶이 타인의 평가를 원치 않는 것처럼.” “서류로 증명할 수 없는 엄마의 가치, 엄마의 잘못이 아닌, 역사의 실수였을 뿐이다.” “행복한 가정보다 더 중요하고 급하고 우선해야 하는 일이 도대체 세상에 뭐가 있을까?” “마흔의 내 손에서 마흔의 우리 엄마 냄새가 난다. 서서히 내 삶에 스며든 엄마 냄새가 난다.” “눈앞에 치우지 못한 티끌이 있더라도 좀 쉬어도 돼. 너의 시간이잖아.” “자학과 우울, 죄책감의 동굴을 지나 내가 진정한 내 편이 되었을 때 비로소 삶의 중심에 설 수 있었다.” “육아의 세계를 무경험자에게도 적절히 전달할 수 있다면, 지금보다는 가슴 한구석이 덜 답답할 것 같다.” “내가 엄마가 아니었다면 아이가 듣고 있는데도 이렇게 쉽게 나에게 무례를 범할까? 내 아이를 위해 이젠 두고 보지 않으려 한다.” 4. 아이가 크는 동안, 나는 좀 더 근사한 사람이 되어간다 “나의 유년 시절을 비추어보면서 내 마음의 빈곤을 내 아이에게만큼은 물려주지 않고 싶어졌다.”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아이를 통해 나를 배운다.”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은 지극히 적다. 가장 가까운 사람일수록 친절하게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하기로 했다.” “내가 좀 더 나은 엄마가 되기 위한 길을 찾기 위해서 글로 나의 호흡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무엇이든 아이를 위해 사는 나를 보며, 이제야 내 엄마에게 미안해진다.” “엄마 역할을 하면서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분명 있을 거야.” “‘아우’를 외치던 초보엄마였지만 시간의 마법을 거쳐 나도 ‘우아’한 엄마로 거듭났다.” “엄마와 아빠라는 이름이 생긴 후, 우리는 비로소 서로의 모든 것을 아는 진짜 가족이 되었다.” “책이라는 태양, 그 빛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우주가 만난다.” “하루 종일 부지런 떠는 이 아이처럼, 나 역시 머뭇거리는 시간까지도 꽉 채우며 살고 싶다.” “남편이 완벽한 타인처럼 느껴지던 날, 혼자 품고 살던 이혼이라는 무기 대신에 부모의 책임감을 두 사람이 공유하며 살아보기로 했다.” “‘앞으로 뭐가 될까?’보다 ‘앞으로 뭐든 될 거야!’라고 말해주는 엄마이고 싶다.” “어머님도 엄마가 처음이었다는 사실에, 처음으로 마음속에 동지애가 피어났다.” “아이가 우리의 품을 떠나 어른이 되었을 때, 그때 우리 두 사람은 어떤 모습일까?” “예쁜 사람보다 인상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살아온 인생이 얼굴에 깃들어 있으니.” “모든 일에 감사하는 일. 내 엄마를 통해 알게 되었고 내 아이에게도 전해주고 싶은, 가장 건강한 버릇이다.” “아이와 공유한 작은 웃음 코드가, 그 옛날 별것 아닌 것에도 웃음이 터지던 학창 시절로 나를 데려가주었다.” “아이가 친구를 사귀고 친구와 싸우는 과정 속에서 나는 또 마음 다스리는 공부를 해나간다.” “그 어떤 엄마에게도 타고난 초능력은 없다. 갈고닦은 내공이 있을 뿐.” “만약 내가 할머니가 되어서 내 손녀가 엄마가 된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당신처럼 빛나는 사람은 없다. 그러니 당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에필로그_ 흔한 일상이 축제가 되고, 사소하게 여긴 것들마저 소중해지는 나날들‘꿈꾸는 엄마들의 성장카페’라는 기조를 가진 ‘엄마방송국’ 회원들이 엄마로서의 경험과 사유들을 현실적이고 솔직하게 담아낸 책으로, 평범한 대한민국 엄마들의 묻어둔 마음을 세 명의 작가가 정리해 한 데 모아 대변한다. 숭고한 희생과 위대한 멀티플레어이어, 언제 들어도 마음이 편안해지거나 눈물이 핑 도는 마법의 단어인 ‘엄마’. 하지만 이 호칭이 본래 이름 석 자 대신 자신을 부르는 말이 되면서 인생이 일시정지된 것 같은 엄마들이 이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며 고백이 시작된다. 아이를 키우며, 자신의 삶과 꿈도 키워나가겠다고 다짐하면서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서 얻은 경험과 사유들을 풀어냈다. 여느 책들에 비해 비교적 긴 문장들의 제목이 이끄는 짤막한 글 85개는, 보통의 엄마들의 진솔하고 현실적인 풀어내면서, 궁극적으로 아이와의 동행을 통해 엄마도 아이가 성장하는 만큼 더 어른이 되고 더 근사해지고 있음을 긍정한다. “넘어진 내 삶에 문득 물음표가 생겼을 때, 이 문장들은 시작되었다!” ‘진짜 나’를 지키고 성장시킨 멋진 엄마들의 85가지 이야기 “애는 누가 봐요?”, “집안 살림은 어떡하고요?” 출산한 지 얼마 안 돼 드라마 출연을 감행한 여배우에게 쏟아진 질문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엄마에게 매우 익숙하면서, 동시에 아빠들에게는 생소한 질문이기도 하다. 아빠가 자기 일에 매진하는 것은 주변으로부터 존중과 응원을 받지만, 엄마의 경우는 다르다. 엄마가 일로 성취하기 위해 아이 돌봄이나 가정 살림에 결핍이 생기면 세상은 불편해한다. 그래서 일하는 엄마에게는 자기를 대신할 주 양육자, 그로 인해 발생된 비용 이상의 소득, 비상 시 가정으로 바로 투입될 수 있는 환경 등 큰 숙제들이 뒤따른다. 그리고 이 턱을 넘지 못한 엄마들은 필연적으로 자기 꿈을 접게 된다. 비단 경제활동뿐 아니라, 엄마가 가족이 아닌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열심히 한다는 것은 현실 속에서 쉽지가 않다. 이렇듯 자기 이름 석 자 대신 ‘누구누구의 엄마’라는 정체성이 우선되는 상황에 의구심을 가진 엄마들이 모여 『아이를 만나고 나는 더 근사해졌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꿈꾸는 엄마들의 성장카페’라는 기조를 가진 ‘엄마방송국’ 회원들이 엄마로서의 경험과 사유들을 현실적이고 솔직하게 담아낸 것으로, 세 명의 작가가 정리해 한 데 모아 평범한 대한민국 엄마들의 묻어둔 마음을 대변한다. 이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이뤄진다. 1장 ‘세상의 견고한 속임수, 그 시간들을 경험하며’에서는 세상이 알려주지 않아서 직접 부딪쳐 체득한 임신, 출산, 육아의 험난한 현실에 대해 고발한다. 2장 ‘아주 만약에 더 버거웠더라도, 너를 사랑해’에서는 생애 처음으로 누군가를 책임지고 키워내는 일의 의미와 무게에 관해 말한다. 3장 ‘엄마가 아니었다면 그때 나는, 내 마음은, 어땠을까?’에서는 우리 사회에서 엄마로 살아가면서 겪어온 사회적 편견, 불이익, 부당함 등을 고백하며 세상의 각성과 변화를 기대한다. 그리고 마지막 4장 ‘아이가 크는 동안, 나는 좀 더 근사한 사람이 되어간다’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만나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자기 모습에 대한 희망과 긍정을 담았다. 이 85개의 짤막한 이야기들을 이끄는 제목들은 특별해 보인다. 제목이라기엔 다소 긴 문장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제목 문장들을 모아둔 차례를 읽다 보면 마치 엄마들을 위한 긴 시 한 편을 감상한 기분이 든다. 그날따라 마음의 문을 더 두드리는 문장이 있다면, 그것이 이끄는 글 하나만 읽어도 엄마들이 하루치의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기형이었던 엄마의 두 발이 건강해져야 아이와의 동행이 더 아름다워진다 김승희 시인은 「엄마의 발」이라는 작품에서 ‘엄마의 발은 크지만’, ‘밉게 비틀려 뭉그러진 전족의 기형의 발’이라고 노래했다. 자기 본래 모습을 상실한 채 ‘엄마’로만 제한된 역할 속에서 가족에 헌신하며 살아온 여성들의 괴로움을 표현한 것이다. 희생적 모성애를 숭고하고 아름다운 것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보다 건강한 것이 되어야 한다는 마음은 『아이를 만나고 나는 더 근사해졌다』 속 엄마들의 목소리에서도 발견된다. 이들은 엄마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임신, 출산, 육아의 흔한 듯 특별한 과정을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임신을 당연하고 어렵지 않은 일이라고 여겼다가 조기 양막파열로 미숙아를 낳고 고생한 이야기, 단지 엄마라는 이유로 어린아이에게 감정을 배설하는 자신의 모습에 대한 처절한 반성, 애 엄마라는 이유로 생전 처음 보는 택시기사에게 희롱당하고도 참아야 했던 경험, 엄마가 되어 비로소 느끼게 된 친정 엄마에 대한 진심, 아이들에게는 좀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과 엄마로서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생각 등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모든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다른 엄마들 다 하는 것, 나만 엄살일까 봐, 유난일까 봐.’라는 자기검열 속에서 줄곧 묻어두었던 진심들이 하나하나 꽃피워 엄마들의 가슴을 울린다. 이 이야기 속 주인공들 역시 ‘엄마방송국’이라는 커뮤니티를 만나기 전에는 솔직한 마음을 꺼내기 어려웠다. 그런데 이곳은 육아 용품을 사고팔거나,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흔한 맘 커뮤니티와는 사뭇 달랐다. 엄마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며, 훌륭한 육아만큼이나 엄마 자신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전문직 종사자인 엄마부터, 아이를 키우며 재택근무를 하는 엄마, 다둥이 아이를 키우는 전업주부 엄마에 이르기까지, 각자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아이와 자신을 키워내고 있다. 주기적으로 독서 계획표와 감상문을 올리고, 건강한 몸을 위한 홈트, 회화나 독해 등 외국어 커리큘럼과 같은 것들을 공유한다. 한 권의 책을 꼼꼼히 정독하는 슬로리딩, 매일 정해진 주제에 따라 글쓰기와 같은 활동도 하고 있다. 이들은 엄마가 된 후에도 삶이 계속된다는 믿음, 엄마가 된 후 인간으로서 한 단계 발돋움했다는 자긍심, 앞으로도 뭐든 할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 그리고 혼자가 아니라 자신과 생각과 행동을 함께하는 엄마들이 있다는 연대감을 가지며, 이를 책 속에 녹여냈다. 또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자신을 억압하여 생긴 기형의 발 대신 건강한 두 발을 되찾아, 아이에게 ‘나를 위해 희생해준 엄마’ 대신 ‘닮고 싶은 엄마’가 되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엄마가 된 후 자기 삶이 넘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든 후배 엄마들이 이 글을 읽으며 다시 일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희생의 아이콘도, 극성 프레임도 틀렸다 엄마를 수식하는 말은 더 근사해져야 하기에… 엄마들을 위한 책과 서사들이 많아졌다. 기존의 모성 프레임은 지나치게 미화되어 오히려 엄마의 희생을 당연시한다는 비판 의식이 생겨났다. 동시에 한쪽에서는 “요즘 엄마들은 유난스럽고 이기적”이라며 혐오에 가까운 시선도 등장했다. 과거에 비해 육아 관련 용품과 정보도 많고, 아빠들의 육아 참여도도 높아졌으며, 키즈카페나 산후도우미 등 육아 보조 서비스들도 많이 등장했는데, 과거 엄마들보다 앓는 소리를 한다면서 말이다. 이런 양극단의 프레임은 모두 엄마들을 제대로 수식하지 못한다. 『아이를 만나고 나는 더 근사해졌다』에서는 엄마들이 기존의 자신을 지키면서, 그 위에 아이라는 존재와의 동행을 통해 멋진 시간들이 이어지기를 바란다. 즉 단절이 아닌 누적을, 상실이 아닌 획득을 말한다. 그렇게 자기 성장을 일궈낸 엄마들은 점점 더 근사해진다. 그 믿음을 삶 속에서 실천하고 답을 얻어낸 엄마들의 이야기가 바로 이 책에 담겼다. 새로운 경험에서 온 시행착오의 고통과 눈물, 미비된 사회적 의식과 제도에 대한 비판, 그 속에서 깨달은 아이와 가족에 대한 새로운 의미, 그리고 앞으로 더 멋진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고찰까지. 이 책에서는 엄마들에 대해 경솔하게 씌워온 옛 프레임을 거부하고, “엄마는 근사하다.”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완벽하게 제시하고 있다. 물론 엄마라는 이름이 숭고한 희생과 위대한 멀티플레이어의 대명사가 되기도 하고, 언제 들어도 마음이 편안해지거나 눈물부터 핑 도는 마법의 단어이기는 하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내가 그 ‘엄마’라고 불리는 존재가 되자 어쩐지 목이 말랐다. 사랑하는 내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지만 과거에 엄마로 살지 않던 그때의 내 모습도 여전히 여기 그대로 있는데, 나조차도 내 이름 대신 ‘누구의 엄마’라 칭하게 되는 나날이 계속되면서 말이다. 질풍노도의 사춘기 시절보다 더 격렬하게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고 보니 속아도 제대로 속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를 낳는 기쁨,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겉포장 아래 이렇게 무시무시한 ‘헬 오브 헬’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 결혼 새내기, 임신 새내기들에게 이런 걸 알려주지 말라는, 나만 모르는 사회적 약속이라도 있던 것일까? 아니면 나도 이렇게 속아서 살고 있는데 너도 한번 당해보라는 잔혹한 복수극일까? ‘내가 뭘 잘못한 거지?’ 하며 후회하는 것보다 ‘확, 저 인간을!’ 하며 누군가를 탓해버리는 것이 그나마 속이 편할 텐데, 뚜렷이 탓할 대상이 떠오르지 않아 부메랑처럼 다시 내 무지를 탓해버리고 마는 이 현실이 우울하기 짝이 없다.
당신의 성공은 수요일에 결정된다 : 깜짝 놀랄 만한 수요일 사용설명서
엘도라도 / 아라카와 나미 글, 이서연 역 / 20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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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카와 나미 글, 이서연 역
지혜롭고 성공적인 수요일 사용방법! 이 책은 수요일 활용에 대한 시간 관리법을 알려주며,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여 보다 나은 업무 실적을 올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일본의 대표적인 시간 디자이너인 저자는 현대인들에게 어정쩡한 시간을 다시 세팅하라고 말한다. 총 4장에 걸쳐 수요일 사용에 관해 독특한 아이디어, 구체적인 행동지침, 시계부 작성 및 다이어리 구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먼저 1장에서는 시간관리에 대한 전체적인 개요를 다룬다. 그런 다음 2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수요일 사용 설명\'에 대해 소개한다. 수요일 활용 여부에 따라 인생의 질이 달라진다는 것을 밝히며, 성공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려면 수요일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를 살핀다. 그리고 3장에서는 시계부와 관련된 내용을 설명한다. 또한 가계관리를 위해 쓰는 가계부를 시간관리 개념에 도입하였다. 1개월을 2개 단위로 나누고, 1년을 3개 단위로 나누어 사용하는 등 시간 단위를 새롭게 설정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마지막 4장에서는 효과적인 업무 노하우를 제시한다. 명함에서 정보얻기, 시간을 벌어주는 봉투활용 및 휴대전화 사용의 기술, 기억력을 키우는 매달기 테크닉 등을 전수한다. - 프롤로그 | 시간 디자이너의 엉뚱한 제안 - Self Test | 나의 시간관리 수준 몇 점일까? Part 01 시간 사용에 대한 착각들 새어나가는 시간을 파악하자 일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라 공동 업무에 드는 시간, 중층 시간의 이해 * 연애는 타이밍에 달려있다 업무 시간에 대한 올바른 이해 아무리 바빠도 나에게 1시간을 할애하라 아침에 신물을 읽지 마라 시간을 구체적으로 사용, 장악하라 상대의 시간을 100배 존중하라 * Y부장의 시간 철학 Part 02 수요일 200% 활용법 수요일을 중심으로 1주일을 나눠라 자질구레한 일은 수요일에 처리하라 수요일 200% 활용법 1 수요일 200% 활용법 2 수요일을 아주 특별하게…생활 패턴을 바꿔라! 수요일 아침 1시간의 혁명 가방점검도 수요일에 하라 수요일엔 절대로 야근하지 마라 수요일에는 자신에게 특별함을 부여하자 Part 03 시간 단위를 확 뜯어고쳐라 달력과 시계, 그리고 월요일 회의를 버려라 일 못하는 사람들의 구호들 성공한 사람들은 다이어리가 다르다 하루를 28시간으로 늘려 사용하기 1개월을 두 단위로 나누기 * 스트레스 없이 일하는 비결 1년을 세 개 단위로 나누기 Part 04 구체적인 업무활용 노하우 이메일에 목숨 걸지 마라 단체 메일 대신 대화 노트를 사용하라 명함에서 정보를 얻는 방법 * 명함 10배 활용법 시간을 벌어주는 봉투활용의 기술 * 불필요한 업무 1위 - 자료정리 일 잘하는 사람은 휴대전화 사용도 남다르다 바로 전화 거는 사람이 성공한다 * 사랑할수록 문자 대신 전화를 사용하라 기억력을 키우는 비장의 매달기 테크닉 깔끔한 외모를 유지하라 - 에필로그 | 어정쩡한 당신의 시간, 다시 세팅하라! ▶ 시간 디자이너의 엉뚱한 제안! 국내 독자들에게 다소 생소한 말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저자는 일본에서 ‘시간 디자이너’라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간을 디자인한다…. 대체 무슨 뜻일까? 눈치 빠른 독자들은 이미 감을 잡았겠지만, 말 그대로 시간을 디자인하는 일이 저자의 직업이다. 때로는 하루 24시간을 28시간으로 늘려 사용하기도 하고, 우리의 머릿속에 깊숙이 인식되어 있는 1주일, 1개월, 1년 등의 단위와 시간에 대한 개념들을 달리 생각해 봄으로써 시간 관리에 새로운 맥을 짚어보자는 게 이 책의 주장이다. 그렇다면 책의 제목인 ‘당신의 성공은 수요일에 결정된다’는 말은 또 무슨 의미일까? 이제부터 저자의 행복한 제안을 양파껍질 벗기듯 하나씩 파헤쳐보자. · 인터뷰 1 주위를 둘러보면 1주일의 중간에 놓여 있는 수요일을 허송세월하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 나 또한 그렇다. 월요일과 화요일을 그럭저럭 보내고 난 이후, 수요일쯤 되면 긴장이 풀어지는 걸 느낀다. 어느 새 나의 의식 속에는 수요일을 한 박자쯤 쉬어가는 날로 여기는 것 같다. - 직장인 L씨 · 인터뷰 2 친구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수요일은 사실 좀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주말이 되려면 아직 멀었군’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수강 시간을 조절해서 수업을 많이 넣지 않는 날이 수요일이다. - 대학생 P군 · 인터뷰 3 수요일이라고 별다를 게 있겠는가? 그저 1주일 중 하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날이다. 특별히 수요일에 무엇을 하고, 어떤 의미를 부여해야 하는지 딱히 생각해본 적도 없다. 살림하고 아이들 키우는 데 정신 없다 보니 시간 관리에 대한 개념이나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지 않았다. - 가정주부 K씨 ******************************************************************************* ▶ 수요일에 어떤 성공의 비결이 숨어 있나? 앞에서 소개한 인터뷰 1, 2, 3의 모습과 당신을 비교해 보라. 과연 당신은 이러한 모습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운가. 물론 수요일을 언제나 무미건조하게 보내고 있지는 않을 것이며, 그런 사람이 대다수일 거란 말도 아니다. 다만 저자가 강조하려는 의도는, 작게는 수요일 크게는 우리들의 전반적인 시간 관리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환기하려는 데 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당신이 생각하는 시간, 요일 등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주장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프랜시스 베이컨이 남긴 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시간을 선택하는 것은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다!” 위의 말에 비추어 우리 상황을 생각해 보자. 특정 요일, 즉 이 책에서 말하는 수요일을 비롯하여 전반적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선택하지 못하는 사람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과 같다. 즉 시간에 끌려다녀서는 절대 성공할 수도 행복할 수도 없다는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시간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살기’를 강조하는 것도 같은 맥락의 이야기다. 특히 이 책에서 눈여겨봐야 할 곳은 수요일 사용에 관한 저자의 독특한 아이디어, 구체적인 행동지침, 그리고 아주 특별한 시계부 작성 및 다이어리 구성 등에 관한 대목이다. 가령, 수요일을 중심으로 1주일을 ‘월화’, ‘목금’, ‘토일’ 등의 단위로 나누어 사용하다 보면, 그동안 우리가 잘 모르던 시간 사용에 대한 개념과 계획이 구체적·현실적으로 다가오게 된다. 아울러 수요일 아침과 오전, 오후를 어떻게 보내야 삶에 도움이 되는지, 왜 나 자신에게 특별한 시간을 부여해야 하는지,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 이유와 이를 실천했을 때 나타나는 효과 등에 대해 실제 사례가 곁들여 소개되고 있다. ▶ 시간을 파악하기 위한 시계부를 적어라! 이 책의 또 한 가지 독특한 아이템은 ‘시계부’다. 저자의 말을 인용하면 “많은 가정주부들이 가계부를 적는 이유가 돈이 들고 나가는 지출 내역을 파악함으로써 가계의 규모를 정비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 위함에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일반 사람들 역시 시간 사용에 대한 막연함을 버리고 계획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이를 돕는 것이 시계부인데, 하룻동안 사용하는 시간을 일일이 적어 파악함으로써 자투리 시간 확보, 구체적인 계획 세우기, 시간 사용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정립 등이 가능해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시간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 중 하나인 것이다. 저자가 고안한 시계부는 TV와 잡지 등 여러 매스컴에서 다루었을 정도로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독자에게 제공되는 ‘시계부 다이어리’의 경우 우리 사정에 맞추어 기획, 편집되었는데 독자들에게 시간 사용에 대한 새로운 개념과 유익함을 제공할 것이다. ▶ 시간과 요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1주일, 1개월, 1년 단위라는 시간의 틀 안에서 움직인다. 그러나 바로 이곳에 우리를 위기로 내모는 위협이 존재한다. ‘언제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는 시간과 요일 사용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야만 기회가 생기는 법이다. 시간이 부족한 프로젝트를 1주일 단위에 억지로 끼워 맞추려다 보면, 오히려 일을 마무리짓지 못해 또 다른 1주일을 사용해야 하는 계획의 차질과 시간 낭비가 일어난다. 1개월, 1년 단위의 계획이나 시간 사용 등도 마찬가지다. 이 책과 부록에 소개된 2주일 단위 다이어리, 4개월 단위 1년 계획 등은 우리가 그간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던 시간 사용에 대해 신선한 대안을 제시해 준다. ▶ 그렇고 그런 시간 관리 책들이여 굿 바이! 듣기 좋은 노래도 세 번 이상 들으면 질리게 마련. 1년에도 수십 종의 시간 관리 서적이 쏟아져 나온다. 그러나 한두 권의 책을 제외하면 독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책을 고르는 독자들의 수준과 눈높이가 그만큼 깐깐해졌다는 얘기다. 《당신의 성공은 수요일에 결정된다》의 경우 그렇고 그런 유의 시간 관리 책이라는 편견을 깨뜨릴 만하다. 지혜롭고 성공적인 수요일 사용방법이라는 독특한 콘셉트가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껏 제대로 된 시간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갈팡질팡하던 비즈니스맨, 무언가 참신한 내용의 시간 관리에 목말라하던 기획자, 그리고 진정으로 성공을 이루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책 속으로 추가 # 성공한 사람들은 다이어리가 다르다 - 시계부 사용법 똑같이 24시간을 살면서도 유달리 일도 잘하고 놀기도 잘하는 사람이 어디에나 하나쯤은 있다. 그렇다면 비결이 뭘까. 정답은 효과적인 시간 관리에 있다. 만약 당신이 효과적인 시간 사용에 달인이 된다면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삶을 살 수 있다. 시간의 노예가 아닌 시간의 주인으로 사는데, 무슨 두려움이 있겠는가. 내가 알고 있는 시간 관리 기술 가운데 우선 다이어리 사용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 보자. 한마디로 말하자면 다이어리 관리의 기술이다. 당신의 하루 일과 중 많은 부분이 중층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혼자만의 시간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일해야 하는 상황이 생각보다 많다는 얘기다. 나는 당신이 사용하는 다이어리에 몇 가지 항목을 추가할 것을 권한다. 물론 각자 개성에 따라 변형해도 좋지만, ‘자기 시간’,‘해야 할 일’,‘생각할 일’,‘준비할 일’ 등과 같이 자율적으로 업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항목을 반드시 넣어야 한다. 마치 가정주부들이 가계 관리를 위해 가계부를 적듯이 시간을 관리하는 ‘시계부’를 적는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쉽다. 그렇다고 다이어리를 새로 살 필요는 없다. 기존에 사용하던 것을 이용하면 된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즉 자율적으로 업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부분을 따로 만들어 채워서 넣는다. 여기에 몇 가지 더 추가하자면 스스로 혼자 처리해야 하는 일 외에 ‘L과장과의 미팅’,‘K대리와의 외근’,‘OO전자 M상무님 면담’ 등의 내용이나 ‘회의’,‘업무 미팅’이라는 공동 업무도 항목에 포함시킨다. 그 이유는 중층 시간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고민’이라든가 ‘취미’,‘공부’,‘애인’,‘가족’ 등의 항목도 필요하다. 즉 업무와 관련된 중요한 사항이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를 모두 항목으로 만드는 것이다. “항목이 많을수록 관리하기 힘들지 않나요?” 오히려 조목조목 따져보는 것이 장기적으로 이득이다. 시간은 돈과 마찬가지로 큰일보다 예상치 못한 자질구레한 일에 소비되기 쉽다. 따라서 관리하는 항목이 많을수록 시간을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중층 시간에 휘둘리면 발전을 못하고, 자기 시간에만 빠져 있으면 인간관계가 좁아진다. 일을 잘하는 사람일수록 계속해서 인맥을 넓히고 다방면으로 눈부신 활약을 하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취미 생활을 즐기면서 멋진 파트너도 찾아내는 법이다. 그런 인생을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바로 이 책의 목적이다.
P31 세트 - 전2권 (본책 + 워크북)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하형록 지음 /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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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소설,일반
하형록 지음
[P31 본책] 세계적 건축 설계 회사인 팀하스의 회장이자, 오바마 정부 건축자문 위원인 하형록. 그는 ‘성경대로 비즈니스할 수 있음’을 보란 듯이 증명하고 있는 비즈니스계의 하나님의 모델이다. 그는 열세 살까지 부산 한센병 환자촌에서 살다가, 선교사님들의 도움으로 필라델피아에 와 스물아홉 살에 세계적인 건축 설계 회사의 중역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던 그의 인생에 브레이크를 거셨다. 두 번의 심장이식으로 생사를 넘나드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은 그를 완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셨다. 특히 잠언 31장을 통해, 세상에서 어떻게 성경대로 일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셨다. 하형록 회장은 잠언 31장에서 깨달은 지혜 위에, ‘우리는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존재한다’는 사훈을 가지고 자신의 창고에서 팀하스를 시작했다. 그 후 20년, 팀하스는 세계적으로 능력과 수준을 인정받는 회사로 성장했을 뿐 아니라 미국의 젊은이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회사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었다. 이 책은 팀하스의 2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님이 비즈니스 현장에 어떻게 주님의 기업을 세워 가시는가를 생생하게 기록한 ‘창업 전략서’이자 돈이 목적인 세상 기업과 경쟁하면서 어떻게 하나님이 부탁하신 영혼들을 섬기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갈 수 있는가를 경험적으로 정리한 ‘경영 전략서’다. [P31 WorkBook] 기업과 일터에서 활용할 수 있는 큐티와 훈련 교재이다. 1회 100분씩 20회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거나, 1주일에 하나의 키워드를 묵상하고 실천하는 형식으로 20주에 걸쳐 운영할 수 있다. 내용은 3개의 스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스텝당 최소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20주에 걸쳐 큐티를 하는 경우에는 하루에 30분씩 스텝별로 내용을 묵상하고 질문에 답을 하는 형식으로 주 3회 정도 실시하는 것이 좋다. 먼저 기본개념, 말씀묵상, 비즈니스맨의 간증으로 이어지며 한층 심화되는 질문에 진지하게 답하고 기록하는 습관을 기른다. 이것은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잠재적 오류’들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주님 앞에 내어놓는 진정한 고백과 회개로 인도할 것이다. 실천편인 스텝3에서는 성경적인 비즈니스와 근무 자세를 실천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생각하고 도전하도록 격려하고, 실천 후 변화와 감동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나의 일터 안에 P31의 ‘성경적 비즈니스와 삶의 원리’를 심어가도록 이끌어준다.《P31》 추천사 프롤로그: 세상의 고속도로에서 하나님의 고속도로로 PART 1. 하나님의 기업, 팀하스가 탄생하기까지 한센병 환자촌에서 자란 아이 파일럿을 꿈꾸던 아이, 미국 명문대 건축학도로 아메리칸 드림을 향해 달리다 내 몸 안에 내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 있다 죽음 앞에서 만난 하나님 기업의 비밀 잠언 31장의 말씀 위에 회사를 세우다 PART 2. 하나님 기업의 성공 전략, 잠언 31장(P31) 고귀한 성품을 가진 회사 Be rare 고객의 신뢰를 얻는 회사 Earn trust 상처를 주지 않는 회사 Be kind 인정을 베푸는 회사 Provide 신중하게 투자하는 회사 Invest prudently 다 함께 뛰는 회사 Work diligently 이윤을 창출하는 회사 Make profit 주인이 솔선수범하는 회사 Lead by example 높은 목적을 가진 회사 Seek the higher purpose 항상 준비된 회사 Prepare for uncertainty 단정한 차림의 회사 Dress well 고객의 성공을 돕는 회사 Help the client get promoted 엑스트라 마일을 실천하는 회사 Go the extra mile 품격과 인품을 갖춘 회사 Be distinguished 인애로 격려하고 조언하는 회사 Be eloquent 투명한 회사 Be honest 가족의 칭찬과 인정을 받는 회사 Praise that matters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회사 The true wisdom 하나님의 언약을 체험하는 회사 The reward, the promise 미국 기업에 전파되는 ‘잠언 31장’ 경영 PART 3. 팀하스 주차 빌딩과 하나님의 비즈니스 주차장 건축과 하나님 축복의 비밀 성경적 주차 빌딩, 건축계의 블루오션이 되다 사람을 섬기는 주차 빌딩, 도시의 랜드마크가 되다 PART 4. 하나님이 일하시는 기업 만들기 비즈니스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라 소명을 붙들 때 은사도 빛난다 회사는 직원을 ‘나의 이웃으로’ 섬기는 도구다 하나님의 바람을 타는 것이 전략이다 성공과 축복은 희생과 정직이라는 징검다리를 통해서 온다 공동체 정신이 없는 개인의 성공은 없다 관계의 비결, 결정적 순간을 활용하라 경영 리더십과 프로젝트 리더십은 다르다 이웃 사랑은 놀라운 축복의 열쇠다 에필로그: 성경적 비즈니스 정신이 널리 전파되기를 《P31 워크북》 추천사 저자의 말 《P31 워크북》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일터 선교사 선언문 《P31 워크북》 이렇게 활용하세요 LEVEL 1. 성경적 기업 이해하기 P31-1. 고귀한 성품을 가진 회사 Be rare P31-2. 고객의 신뢰를 얻는 회사 Earn trust P31-3. 상처를 주지 않는 회사 Be kind P31-4. 시장을 개척하는 회사 Be a pioneer P31-5. 인정을 베푸는 회사 Provide LEVEL 2. 성경적 기업 성숙하기 P31-6. 신중하게 투자하는 회사 Invest prudently P31-7. 다 함께 뛰는 회사 Work diligently P31-8. 이윤을 창출하는 회사 Make profit P31-9. 주인이 솔선수범하는 회사 Lead by example P31-10. 높은 목적을 가진 회사 Seek the higher purpose LEVEL 3. 성경적 기업 나타내기 P31-11. 항상 준비된 회사 Prepare for uncertainty P31-12. 단정한 차림의 회사 Dress well P31-13. 고객의 성공을 돕는 회사 Help the client get promoted P31-14. 엑스트라 마일을 실천하는 회사 Go the extra mile P31-15. 품격과 인품을 갖춘 회사 Be distinguished LEVEL 4. 성경적 기업 흘러가기 P31-16. 인애로 격려하고 조언하는 회사 Be eloquent P31-17. 투명한 회사 Be honest P31-18. 가족의 칭찬과 인정을 받는 회사 Praise that matters P31-19.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회사 The true wisdom P31-20. 하나님의 언약을 체험하는 회사 The reward, the promise“이제 비즈니스와 신앙은 다르다고 말하지 마라” 베스트셀러 《P31》의 원리를 적실하게 구현한 워크북 출간! 《P31》 본책+워크북 세트와 함께 당신의 일터에서 잠언 31장의 기적과 축복의 문을 열어가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성경 말씀대로 일하며 살기는 거의 불가능할까? 여기, ‘결코 아니다’라고 소리치는 하나님의 사람이 있다. 세계적 건축 설계 회사인 팀하스의 회장이자, 오바마 정부 건축자문 위원인 저자는 성경대로 비즈니스할 수 있음을 보란 듯이 증명하고 있다. 스물아홉의 나이로 세계적인 건축 설계 회사의 중역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 하형록. 하지만 하나님은 세상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그의 인생에 브레이크를 거셨다. 두 번의 심장이식 수술, 생사를 넘나드는 시간을 겪은 뒤 그는 완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났다. 잠언 31장을 통해 세상에서 어떻게 성경대로 일해야 하는지를 깨달은 그는, ‘우리는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존재한다’라는 사훈을 가지고 자신의 창고에서 팀하스를 시작했다. 그 후 20년, 팀하스는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했을 뿐 아니라 미국의 젊은이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일터로 손꼽히게 되었다. 《P31》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님이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떻게 주님의 기업을 세워가시는지를 생생하게 기록한 ‘창업 전략서’이자, 돈이 목적인 세상 기업과 경쟁하면서 어떻게 하나님이 부탁하신 영혼들을 섬기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갈 수 있는가를 정리한 ‘경영 전략서’다. 《P31 Workbook》은 20개의 키워드와 124개의 질문을 바탕으로 ‘P31 비즈니스’의 원리를 밝히며, 구체적인 훈련을 통해 잠언 31장의 지혜가 나의 일터와 삶 속에서 뿌리를 내리도록 이끌어준다. 많은 이들이 꿈꿔온 성경적 비즈니스와 삶을 이제 《P31》 세트와 과 함께 시작하자!
별무리
시선사 / 김소엽 (지은이) /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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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사
소설,일반
김소엽 (지은이)
시인의 말 제1부 꽃이 피기 위해서는 자화상 곶감 풀꽃 한 송이 내 마음은 전쟁터 . . . 제2부 별 7 - 바다에 뜬 별 별 17 - 이루지 못한 사랑 별 35 - 길손 별 65 - 복된 일 사막에서 4 - 별것도 아니다 . . . 제3부 풀잎의 노래 2 풀잎의 노래 3 풀잎의 노래 4 풀잎의 노래 5 풀잎의 노래 6 . . . 제4부 가시나무새 오늘을 위한 기도 부활의 노래 고백 절제 . . . 제5부 홍시감 헌시 기도 그리움 어느 겨울밤 스케치 . . .
왕의 무사 귀인별 1
고즈넉이엔티 / 이은소 (지은이) /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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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은소 (지은이)
강화에서 홀로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소녀 별이는, 역모에 연루되어 강화에 유배를 온 소년 범이를 만난다. 모든 시간을 함께하며 둘 사이에는 풋풋한 사랑이 싹튼다. 원범은 별이에게 고백하기 위해 쌍지환을 준비하고, 별이는 약속한 장소에서 부푼 마음을 안고 원범을 기다린다. 하지만 원범은 사왕이 되라는 갑작스런 명을 받고 도성으로 떠나고, 홀로 집에 돌아온 별이를 기다리는 것은 괴한의 칼에 맞아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그렇게 둘은 마지막 인사와 기약 없는 이별을 맞이한 채 긴 세월을 버텨낸다.프롤로그 009섬마을 첫사랑 015옥루(玉淚) 051그 여인 소성 087새로운 연정 141고백 208청혼 255혼례 300승은 상궁 345참고 자료 386왕을 지키려는 여인 무사 별이가 걸어가는 뜨겁고 치열한 사랑과 진실의 역사를 추적한다. 강화에서 홀로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소녀 별이는, 역모에 연루되어 강화에 유배를 온 소년 범이를 만난다. 모든 시간을 함께하며 둘 사이에는 풋풋한 사랑이 싹튼다. 원범은 별이에게 고백하기 위해 쌍지환을 준비하고, 별이는 약속한 장소에서 부푼 마음을 안고 원범을 기다린다. 하지만 원범은 사왕이 되라는 갑작스런 명을 받고 도성으로 떠나고, 홀로 집에 돌아온 별이를 기다리는 것은 괴한의 칼에 맞아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그렇게 둘은 마지막 인사와 기약 없는 이별을 맞이한 채 긴 세월을 버텨낸다. 정체를 숨기고 ‘소성’으로 이름을 바꾼 채 도성의 야장간에서 일하는 별이의 앞에 한 사내가 나타난다. 그 이름은 김병운. 별이가 그토록 찾던, 제 아버지를 죽인 원수의 아들이었다. 아버지를 죽인 자를 찾아내겠다는 일념 하나로 한평생 가슴에 칼을 품고 살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병운에겐 쉽사리 칼을 들이댈 수가 없다. 원수의 아들을 사랑하게 되었다는 자책감에 혼란스러운 별이는, 우연히 병운이 수년 전 애타게 헤어졌던 원범임을 알게 되고 감격스러운 재회를 한다. 이제 두 사람은 서로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칼을 든다. “이 목숨이 다할 때까지 전하의 곁에서 전하를 지키겠사옵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연약한 존재에서 결국 ‘무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별이의 삶 별이는 자의적이지는 않지만 주위에 많은 ‘적’을 두고 살아가야 하는 존재다. 가벼운 시기와 시샘부터 목숨을 위협하는 무시할 수 없는 것들까지. 별이는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된 후까지 끊임없이 그런 것들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법을 체득하며 살아야 했다. 하지만 별이가 자신을 지키고, 원범을 지켜내고 결국 전체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었던 것 또한 그렇게 그녀를 겨냥하고 있던 칼날들 덕분이었다. 별이는 ‘병운’이라 칭하며 자신의 앞에 나타난 원범이, 제 아비를 죽인 원수의 아들이라 알고 있으면서도 쉽게 그자에게 칼날을 들이밀지 못했다. 오히려 병운과 저를 급습한 도적과 낯선 사내로부터 가장 먼저 병운을 지켜냈다. 어쩌면 이자는 아비의 뜻을 물려받지 않은 죄 없는 사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그렇게 별이는 결국 ‘병운’이 아닌 ‘원범’을 지켜낸 셈이었다. 또한 원범과 호위 무관으로서 자신의 적절치 못한 관계를 눈치채고 밝혀내려 하며, 원범의 아이를 낳아 제 가문의 세력을 탄탄히 하고자 하던 후궁 김 숙의를 내치지 않는다. 오히려 대궐에서 홀로 사는 후궁의 외로움을 토로하는 숙의를 진심으로 가엾어 하고 위로한다. 별이는 그렇게 자신을 적대시하는 존재들을 온 마음으로 품어내면서 성장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아낸다. 부모를 잃은 소녀로 가장 약하고 여린 존재였던 별이는 이런 태도를 통해 결국 한 나라의 왕을 지켜내는 ‘왕의 무사’로 성장했다. 소설 『왕의 무사 귀인별』은 타인과 칼날을 겨누지 않고도 함께 공존하고 연대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별이와 원범의 삶의 성장 과정을 통해 따듯하게 이야기한다. ‘둘만 아는 비밀’은 언제나 더 싱그럽고 애틋하다 모종의 이유로 성별을 숨긴 채, 들킬까 전전긍긍하며 남자 주인공의 곁에 머무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현대물, 역사물을 가리지 않고 매력적으로 소비되었던 트렌드 중 하나였음이 틀림없다. 벌써 여러분의 머릿속에는 몇 가지 드라마와 영화가 떠다니고 있을 테니까 말이다. 소설 『왕의 무사 귀인별』은 그런 설정을 한 번 더 뒤틀어 한층 더 참신하고 매력적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온다. 국왕 원범의 단 하나의 정인, 승은 상궁이었던 별이는 저와 원범을 향한 계속되는 위협을 막기 위해 죽은 척 위장하고 원범의 호위 무관이 되어 원범의 곁에 머무른다. 이제 별이가 제 본모습을 들키지 않아야 하는 존재는 주인공 원범이 아닌, 원범을 제외한 모든 이가 되는 것이다. 이 설정은 소설을 역사 로맨스 장르에 더 충실하도록 만든다. ‘둘만 아는 비밀’이란 시대를 막론하고 가장 애틋하고 스릴 있는 것이다. 남들 앞에서 별이를 사내처럼 대해야 하는 원범과, 그럼에도 자꾸 선을 넘으려 하는 원범을 맘과 다르게 제지해야 하는 별이의 갈등이 유쾌하고 아름답게 그려진다. 어찌해도 숨길 수 없는 게 사랑이라고 했던가. 덥수룩한 수염을 붙이고 옆구리에 날렵한 장검을 차고 있는 호위 무관 별이를 향한 원범의 눈빛은 절대 감출 수가 없는 것이었다. 어디에도 내보이지 않았던 세상을 다 가진 웃음과 왕인 저의 목숨을 바쳐 호위 무관을 구하고자 하는 의아한 행태는 결국 주위 사람들로 하여금 둘의 관계를 의심하고, 별이의 성별을 확인코자 하는 의심을 키우게 한다. 그것이 주위 사람들에게 짓궂은 농담거리나 될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별이와 원범은 허락되지 않은 사랑이고 누군가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존재들이다. 이는 기대하지 않았던 로맨스 속 서스펜스를 부여하고, 둘의 사랑을 더욱 애틋하고 간절하게 만든다. 성별을 바꾸고 왕을 지키는 무관 별이와, 그녀를 품에 안고 싶지만 무관으로 둘 수밖에 없는 원범의 가깝지만 먼 사랑의 결말을 『왕의 무사 귀인별』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연경당 하늘로 흰 연기가 피어올랐다. 낙엽 타는 냄새가 그윽했다. 군밤은 탁탁 소리를 내며 익어갔다. 원범과 소성은 회합을 마치고, 낙엽을 모아 피운 모닥불가에 앉았다. 원범은 소성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원범의 미소가 저녁노을을 받아 고왔다.“전하, 그리 웃지 마소서.”소성이 주위를 살피며 원범에게 말했다.“전하를 위해서 말씀 올리옵니다.”원범은 소성의 말이 떨어지자 소성 곁으로 더 가까이 왔다. 더 활짝 웃어 보였다.욕망이 이글이글 타는 눈빛, 욕정이 솟구치는 눈빛, 느낌이 이상야릇한 눈빛. 소성은 김 숙의의 말을 떠올리며 정색했다.“전하, 소신을 보고 그리 웃으시면 아니 되옵니다.”“그리 웃는 게 어떻게 웃는 게냐?”“그것이 아뢰옵기 황공하옵니다.”“그럴수록 아뢰어야지. 어서 말해보아라.”“그럼, 하문하시니 아뢰겠나이다. 전하께서 웃으실 때 그 눈빛은 욕망이 이글이글 타고, 욕정이 솟구치고, 느낌이 이상야릇하옵니다.”소성이 무릎에 고개를 파묻었다.“뭐라? 하하하.”“송구하옵니다.”소성이 눈가를 찡그리며 고개를 살짝 들었다.“웃음이 내 마음대로 되느냐? 그냥 자꾸 나오는데 어떡하느냐?”“소신, 전하께서 혹여 절 좋아하신다는 소문이 날까 두렵사옵니다.”“소문이 아니라 사실이지 않느냐?”“예? 전하, 잊으셨사옵니까? 소신은 사내이옵니다.”
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 17
㈜소미미디어 / 류센 히로츠구 (지은이), 후지 초코 (그림), 정대식 (옮긴이) /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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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
소설,일반
류센 히로츠구 (지은이), 후지 초코 (그림), 정대식 (옮긴이)
팔로우 뉴질랜드
트래블라이크 / 제이민, 원동권 (지은이) /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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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라이크
소설,일반
제이민, 원동권 (지은이)
호주, 미국 여행 전문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인플루언서 제이민 작가와 오세아니아 대륙을 빈틈없이 다니며 트렌드를 수집하는 현지 교민 원동권 작가가 집대성한 뉴질랜드 여행 가이드북이 출간되었다. 《팔로우 호주》, 《디스 이즈 미국 서부》를 집필하고, 영국과 미국에서 오랜 시간 생활한 저자답게 뉴질랜드와 가까운 호주, 문화적 뿌리를 공유하는 영국, 같은 영어권인 미국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뉴질랜드를 가장 흥미롭고,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행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떠나기 전에 미리 보는 최강의 플랜북과 현지에서 도움받는 실전 가이드북으로 분권 제작해 무게는 가볍고, 정보의 밀도는 높다. 산, 빙하, 호수 등 순수한 자연 풍광을 지닌 남섬과 마오리족의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보존된 북섬 여행 정보를 각 권에 담아 보기 편하다. 필수 관광 명소와 즐길 거리, 미식, 쇼핑, 숙소 정보는 물론 지역별 상세 추천 코스와 최신 교통 정보는 여행자의 동선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잘 정리되어 있다. <반지의 제왕> 등 영화 촬영 명소와 육해공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 스포츠, 천혜의 자연경관이 펼쳐지는 신비한 명소들, 미각이 춤추는 산해진미와 와이너리 투어까지 한끗 차이로 여행의 격을 높이는 뉴질랜드 여행 하이라이트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1권 여행 준비의 모든 것을 한 권에! 최강의 플랜북 《팔로우 뉴질랜드》 사용법 내 취향에 맞는 뉴질랜드 여행지 선택하기 뉴질랜드 여행 미리 보기 BUCKET LIST 뉴질랜드 여행 버킷 리스트 영화 속 뉴질랜드! <반지의 제왕> 촬영 명소 취향 따라 선택하기! 뉴질랜드를 여행하는 방법 위대한 여정 그레이트 워크 뉴질랜드 관광 열차 그레이트 저니 알프스에서 바다까지 그레이트 라이드 알뜰 여행 끝판왕 인터시티 버스 쿡 해협을 건너다! 웰링턴 ⇔ 픽턴 렌터카로 자유롭게 로드 트립 온 세상이 테마파크! 뉴질랜드 액티비티 총정리 헬리콥터ㆍ경비행기 투어 | 번지점프 | 래프팅ㆍ제트보트 | 루지 | 스카이다이빙ㆍ패러글라이딩 | 온천ㆍ스파 | 낚시 당신의 여름은 나의 겨울! 8월에 즐기는 스키 & 보드 키위를 만나면 행운! 뉴질랜드 생태 탐험 자연 속 낭만 캠핑! 캠핑장 생활 백서 마운트 쿡도 식후경! 뉴질랜드 대표 음식 명물 먹거리 베스트 10 | 로컬 디저트와 스낵 | 계절 과일 | 대표 와이너리 | 맥주와 브루어리 메이드 인 뉴질랜드! 쇼핑의 모든 것 뉴질랜드 쇼핑 아이템 | 주말 마켓 구경하기 | 뉴질랜드 대표 마트 | 마트 알뜰 이용법 PLANNING 1 꼭 알아야 할 뉴질랜드 여행 기본 정보 BASIC INFO 1 뉴질랜드 국가 정보 BASIC INFO 2 뉴질랜드 날씨와 여행 시즌 BASIC INFO 3 뉴질랜드 공휴일과 축제 캘린더 BASIC INFO 4 Kia Ora! 뉴질랜드 잡학 사전 BASIC INFO 5 뉴질랜드 역사 간단히 살펴보기 PLANNING 2 뉴질랜드 추천 일정과 여행 예산 BEST PLAN 1 뉴질랜드 핵심만 쏙! 북섬+남섬 9박 10일 BEST PLAN 2 서던알프스산맥에서 피오르까지! 남섬 일주 10일 BEST PLAN 3 신비한 화산섬 여행 북섬 중심부 4~7일 BEST PLAN 4 모험으로 가득한 한 달 뉴질랜드 전국 일주 TRAVEL BUDGET 일주일 기준 여행 예산 산정 요령(예시) PLANNING 3 떠나기 전에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 GET READY 1 뉴질랜드 입국 서류 준비하기 GET READY 2 뉴질랜드 공항 정보 파악하기 GET READY 3 뉴질랜드 입국 및 검역 절차 알아보기 GET READY 4 숙소 예약하기 GET READY 5 저렴하게 입장권 준비하기 FAQ 알아두면 쓸모 있는 뉴질랜드 여행 팁 FAQ 1 긴급 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FAQ 2 날씨, 지진 등 자연재해 정보는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 FAQ 3 뉴질랜드에서는 국가에서 여행자 보험을 들어준다는데 사실인가요? FAQ 4 뉴질랜드 화폐 단위가 궁금해요. FAQ 5 뉴질랜드에서 전자 기기를 충전하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FAQ 6 통신사 로밍과 현지 유심이나 이심 중 어떤 것이 좋을까요? FAQ 7 뉴질랜드의 주요 통신사는 어디인가요? FAQ 8 뉴질랜드식 영어는 많이 다른가요? FAQ 9 여행 떠나기 전 다운받아두면 좋은 애플리케이션은 뭐가 있을까요? 꼭 챙겨야 하는 필수품 체크 리스트 2권 뉴질랜드 남섬 가이드북 《팔로우 뉴질랜드》 지도 QR코드 활용법 《팔로우 뉴질랜드》 본문 보는 법 남섬 상세도 크라이스트처치 아카로아 카이코우라 캔터베리 하이 컨트리 아서스 패스 & 웨스트코스트 프란츠 조셉 빙하 & 폭스 빙하 테카포 호수 & 매켄지 분지 마운트 쿡 국립공원 퀸스타운 밀퍼드 사운드 더니든 서던 시닉 루트 스튜어트 아일랜드 오타고 해안 지대 픽턴 & 넬슨 3권 뉴질랜드 북섬 가이드북 오클랜드 오클랜드 근교 여행 노스랜드 와이카토 로토루아 & 타우포 통가리로 국립공원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웰링턴 인덱스 Special Pages 핵심 명소만 골라 본다! 크라이스트처치 트램 키위새와 사파리 체험, 크라이스트처치의 동물원 뉴질랜드 세계자연유산 지역 탐방, 테 와히포우나무 스릴 만점 액티비티, 빙하 투어의 모든 것 마운트 쿡을 더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세상의 모든 액티비티, 퀸스타운 액티비티 총정리 퀸스타운-애로우타운 한 바퀴! 당일 여행 추천 코스 루트번 트랙과 피오르드랜드 3대 트레킹 코스 밀퍼드 사운드의 폭포와 바위 타이에리 협곡부터 바닷가 마을까지, 더니든 기차 여행 하늘의 여행자, 앨버트로스의 1년 뉴질랜드의 숨은 보석, 오아마루 산책 코스 끝없는 해변과 원시림의 세계, 아벨태즈먼 자연 탐험 오클랜드 어트랙션 총정리 와이탕이 조약과 트리티 그라운드 중간계로 떠나는 여행, 호비튼 무비 투어 ‘포카레카레 아나’의 고향, 마오리 문화 마을 유황의 도시에서 체험하는 지열 현상 신나는 모험으로 가득! 로토루아 대표 액티비티 총정리 심장이 두근두근! 타우포 액티비티 총정리 뉴질랜드 역사와 문화 탐방 웰링턴의 동물원과 식물원화제의 베스트셀러 《팔로우 호주》 작가의 최신간 뉴질랜드 가이드북 최초 세 권으로 분권! ‘지구의 축소판’과 같은 뉴질랜드의 초자연적 매력을 담아 세상에 없던 역대급 뉴질랜드 여행 안내서로 돌아오다 호주, 미국 여행 전문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인플루언서 제이민 작가와 오세아니아 대륙을 빈틈없이 다니며 트렌드를 수집하는 현지 교민 원동권 작가가 집대성한 뉴질랜드 여행 가이드북이 출간되었다. 《팔로우 호주》, 《디스 이즈 미국 서부》를 집필하고, 영국과 미국에서 오랜 시간 생활한 저자답게 뉴질랜드와 가까운 호주, 문화적 뿌리를 공유하는 영국, 같은 영어권인 미국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뉴질랜드를 가장 흥미롭고,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행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떠나기 전에 미리 보는 최강의 플랜북과 현지에서 도움받는 실전 가이드북으로 분권 제작해 무게는 가볍고, 정보의 밀도는 높다. 산, 빙하, 호수 등 순수한 자연 풍광을 지닌 남섬과 마오리족의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보존된 북섬 여행 정보를 각 권에 담아 보기 편하다. 필수 관광 명소와 즐길 거리, 미식, 쇼핑, 숙소 정보는 물론 지역별 상세 추천 코스와 최신 교통 정보는 여행자의 동선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잘 정리되어 있다. <반지의 제왕> 등 영화 촬영 명소와 육해공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 스포츠, 천혜의 자연경관이 펼쳐지는 신비한 명소들, 미각이 춤추는 산해진미와 와이너리 투어까지 한끗 차이로 여행의 격을 높이는 뉴질랜드 여행 하이라이트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뉴질랜드 여행 환경을 고려한 현지 밀착 팁도 짜임새 있게 안내한다. 자동차 여행을 위한 주요 지점 간의 이동 거리와 시간을 파악할 수 있는 로드 트립 지도를 개발하는 한편, 도보 여행을 위한 인기 트레킹 루트의 난이도와 구간별 주의 사항, 날씨, 안전 운전 수칙, 주유소 위치, 장보기 요령까지 통신이 원활하지 않은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든 위치 정보를 표기한 실측 종이 지도와 구글맵 연동 지도 QR코드까지, 여행자의 편의와 휴대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스마트한 여행책, 《팔로우 뉴질랜드》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비교 불가! 치밀한 취재는 기본! 감도 높은 특급 뉴질랜드 여행법 대한민국 대표 대륙 여행 전문가인 두 명의 여행 작가가 여행자의 발길이 뜸한 오지까지 포함해 뉴질랜드 전역을 샅샅이 여행하며 수집한 실속 있는 정보만을 소개한다. 이 책은 탄탄한 구성과 트렌디한 콘텐츠, 잘 정리된 레이아웃으로 독자들의 찬사를 받은 여행 가이드북 《팔로우 호주》 저자의 두 번째 화제작이다. 여행자들에게 더욱 확실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가능한 한 자동차로 구석구석 여행하며 현장을 검증한 저자의 여행 노하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필수 방문 도시의 인기 명소는 물론 국립공원, 피오르, 화산, 해변, 온천, 열대우림까지 뉴질랜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상 그 이상의 모든 감동을 전부 담았다. 초보자부터 여행 고수까지! 누구에게나 필요한 최신 교통 정보 각 도시와 명소의 편리한 대중교통 정보와 자동차 여행 정보, 향후 인상 예정인 교통 요금 정보까지 모두 파악해 안내한다. 25개 지역, 70여 개의 지역별 상세 지도와 교통 노선도의 개통 예정 정보까지 기록해 놓았다. 로드 트립 특화 지도와 트레킹 코스 지도에는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뿐만 아니라 방문자 센터, 화장실, 숙소, 마트, 주유소, 주차장 등 편의 시설 정보까지 낱낱이 표기되어 있다. 이 책은 민감하게 변하는 지금 이 순간의 정보를 담는 동시에, 당장 떠나지 않더라도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예측 가능한 정보로 가득한, 가장 최신의 뉴질랜드 여행 가이드북이다. 일정 짜기 어려워?! 여행자의 동선 & 난이도를 고려한 맞춤 코스 광활한 뉴질랜드. 많고 많은 여행지 중 어디를 가야 할까? 《팔로우 뉴질랜드》는 북섬 화산 지대와 남섬 서던알프스산맥까지 한눈에 쏙 들어오는 뉴질랜드 전도에 여행지의 중요도를 표시하고, 주요 여행지마다 1박 2일에서 2박 3일의 추천 일정을 상세히 제시해 누구나 쉽게 코스를 짤 수 있도록 했다. 운전이 부담스러운 자유 여행자를 위하여 최적의 대중교통만을 이용하는 코스와 남섬ㆍ북섬 개별 코스, 뉴질랜드 전국 일주 코스를 지도 위에 표시하고 거리 정보를 곁들여 안내한다. 특히 사전 예약 필수 항목과 여행 적기, 고려해야 할 여행 팁, 예산 정보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빠짐없이 친절하게 짚어준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보면서 여행의 윤곽이 착착착~ 그려지도록 보기 쉽게 편집했기 때문에 뉴질랜드를 어떻게 여행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고 막막한 초보 여행자들에게 무조건 추천한다. 갓생 여행 도와줄게! 최고의 뉴질랜드 여행 큐레이션 여행 계획을 구체화하기에 앞서 각양각색 매력을 분석한 ‘뉴질랜드 여행 버킷 리스트’를 통해 여행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뉴질랜드를 무대로 한 영화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미션 임파서블> 촬영 명소는 설레는 판타지 여행의 세계로 안내한다. 울창한 원시림, 빙하 지대 등 지질학적 신비를 직접 보고 느끼는 여행과 뉴질랜드 최고의 지열 지대 탐방은 황홀한 자연의 경이를 실감케 한다. 그뿐만 아니라 마오리족의 전통춤과 식사 문화를 경험하는 문화 기행, 모험의 땅에서 즐기는 짜릿한 액티비티,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섬에서 야생 동물 관찰,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은하수를 볼 수 있는 캠핑과 미지의 세상으로 떠나는 동굴 탐험 등 스트레스를 완전히 날려버릴 만한 특효약 같은 이색 경험들을 엄선해 담았다. 《팔로우 뉴질랜드》는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놀랍도록 재미있고, 꿈만 같은 인생 여행으로 안내한다. 펼쳐만 봐도 눈 호강 그 자체! 소장 가치 있는 최강 비주얼 가이드북 사진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포착한 뉴질랜드의 멋진 절경을 만날 수 있는 점도 이 책을 소장해야 하는 이유가 된다. 때로는 대자연을 광활하게, 때로는 가장 빛나는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낸 수 천장의 감성 사진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흥분되며, 뉴질랜드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가득 차오르게 한다. 또한, 《팔로우 뉴질랜드》에는 뉴질랜드 대중교통 이용부터 도로 위의 교통 표지판, 마트 이용법까지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현장 사진과 함께 안내해 초보자도 낯선 여행길이 두렵지 않다. 신선한 해산물과 와인 조합 못 참지! 뉴질랜드 맛집 정보 대방출 빼어난 풍경만큼이나 미식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이 바로 뉴질랜드. 고급스러운 와인과 해산물부터 마오리족 향토 음식 항이, 미트 파이, 키위버거, 스테이크 등 혀끝에서 사르르 녹는 대표 음식과 맛집을 다수 소개한다. 인스타그래머블한 뷰 맛집과 카페, 브루어리 정보까지 취향 따라 골라 즐길 수 있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음식별로 꼭 먹어야 할 강추 맛집의 위치 정보가 함께 안내되어 있어 어디서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다. 또한, 현지인의 일상 속을 엿보는 주말 마켓 정보와 음식 축제 정보, 여행의 추억을 소환하는 기념품도 콕 짚어 소개한다. 스마트함과 간편함은 기본! 구글맵 & 실용 정보 QR코드 ‘팔로우 시리즈’의 장점 중 하나는 책에 소개한 모든 장소의 위치를 표기한 지도 QR코드를 제공하는 점. 이 지도만 있으면 실제 여행할 때 ‘내 손안의 내비게이션’ 역할을 톡톡히 한다. 또한, 책에는 메트로, 버스 노선 정보와 환승 규정, 교통카드 사용법, 주차장 위치, 트레킹 루트, 날씨 확인, 검역 규정 정보 등 상황에 맞게 꼭 필요한 여행 정보의 QR코드가 실려 있다. 홈페이지 정보를 하나하나 입력하지 않아도 책 속 QR코드를 찍으면 원하는 현지 정보를 바로 찾아볼 수 있어 번거로움이 없다. 필수 앱 사용법과 콘택트리스 카드 및 모바일 결제 방법, 스마트폰 데이터 이용법, 해외결제 체크카드 사용법 등 알아두면 쓸모 있고 유용한 실용 정보를 꼼꼼하게 정리해 놓아 스마트한 최신 여행을 도와준다. 전자 여행 허가증? 말만 들어도 복잡해! 명쾌한 여행 준비 절차 까다롭기로 소문난 뉴질랜드 입국 규정! 꼼꼼한 사전 준비는 필수다. 전자 여행 허가증(NZeTA)과 여행자 신고서 작성법, 입국 및 검역 절차, 짐 싸기 전 알아둬야 할 반입 금지 품목은 물론 숙소 예약 전 점검 사항,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까지 여행 준비 단계별로 알아둬야 할 준비 사항을 가독성 좋게 정리해 놓았다. 워킹홀리데이와 장기 체류를 위한 지역별ㆍ계절별 시즈널 잡과 현지 생활 상식까지 인터넷으로 쉽게 찾기 어렵고, 찾아봐도 애매한 부분을 명쾌하게 해결할 수 있는 내공 가득한 팁들이 매 페이지마다 꽉꽉 차 있다.
예수를 발견하는 성경읽기
지우 / 한병수 (지은이) / 2023.03.06
18,000
지우
소설,일반
한병수 (지은이)
성경의 가장 주요하고 일관된 주제가 ‘예수 그리스도'임을 전제한 저자의 성경 해석과 묵상이 담긴 책이다. 서론에 이러한 읽기에 대한 간략한 방법론을 소개하고 그 이후에 다양한 성경 본문을 통해 예수 읽기, 즉 그리스도 중심적 성경읽기의 좋은 모범을 제시한다.7 저자 서문 11 출판사 서문 15 서론: 예수 중심적인 성경읽기 25 1장 작은 자의 성탄 (마 2:6) 40 2장 예수라는 성취 (마 1:1) 51 3장 예수라는 선물 (갈 2:20) 64 4장 예수라는 성전 (대하 7:13-14) 86 5장 예수라는 선 (창 50:18-21) 104 6장 예수라는 왕 (슥 9:9-10) 121 7장 예수라는 제사장 (창 14:18-20) 136 8장 예수라는 하나님 (마 1:21-23) 148 9장 예수라는 인생의 모델 (사 11:1-10) 170 10장 왕이라는 인생의 모델 (신 17:18-20) 183 11장 예수라는 죄의 숙주 (삼하 24:13-17) 204 12장 예수라는 천국 (마 20:1-16) 224 13장 예수라는 기적 (마 11:2-6) 247 14장 능력의 예수 (고전 1:22-25) 265 15장 죽음의 예수 (요 12:23-25) 282 16장 부활의 예수 (행 4:32-35) 304 17장 경외의 예수 (합 3:16-18) 349 18장 감사의 예수 (시 136:1-15) 366 19장 믿음의 예수 (시 21:1-7)“모든 성경에서 예수를 발견하는 읽기, 모든 일상에서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삶" 이 책은 성경의 가장 주요하고 일관된 주제가 ‘예수 그리스도'임을 전제한 저자의 성경 해석과 묵상이 담긴 책이다. 서론에 이러한 읽기에 대한 간략한 방법론을 소개하고 그 이후에 다양한 성경 본문을 통해 예수 읽기, 즉 그리스도 중심적 성경읽기의 좋은 모범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성경을 읽고 해석하는 일뿐만 아니라 일상을 살아가고 세상을 바라보는 일에 있어서도 예수 그리스도 중심적 관점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게 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 나온 자신의 소박한 시도를 발판 삼아 누구나 자신만의 예수읽기에 도전하길 권면한다. “모든 성경에서 예수를 발견하는 읽기, 모든 일상에서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삶" 성경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바로 ‘통일성’입니다. 이는 성경이 오랜 기간(약 1600년) 다양한 장소에서 각기 다른 40여명의 저자들에 의해 쓰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과 주제가 일관됨을 의미합니다. 66권의 이 방대한 책을 하나로 묶는 주제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창조주요 구속주이신 참 하나님이시며,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참 인간이십니다. 성경은 자신의 모든 곳에서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를 다양한 방법으로 묘사합니다. 『예수를 발견하는 성경읽기』는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앎과 행함의 근원으로 삼고 이러한 신념을 자신의 신학과 삶에 철저히 적용하고자 분투하는 저자의 묵상이 담긴 책입니다. 서론에서 그리스도 중심적 성경읽기에 대한 개론적 내용을 간략히 다루고, 그 이후에는 다양한 본문과 씨름하며 자신의 내면과 삶의 정황, 이웃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에 관한 여러 생각들을 공유합니다. 우직하게 자신의 묵상과 사유의 결을 보여주며 독자들에게도 자신만의 예수읽기를 시도할 것을 독려합니다. 모든 성경에서 예수를 읽고, 모든 삶의 순간을 예수의 제자로 살아가길 도전합니다. 저자는 모든 글에서 예수님을 만난 기쁨과 감사를 표현함과 동시에, 그리스도의 섬김과 희생의 사역을 본받고 따라가려는 의의 결기를 뿜어냅니다. 예수님과의 진실된 만남은 반드시 제자로의 삶으로 이어짐을 저자의 묵상이 잘 보여줍니다. 각 챕터가 긴 호흡의 글이지만 여러 문단으로 나누어 틈틈이 자투리 시간에도 문단 단위로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각각의 문단이 하나의 의미를 갖는 독립된 짧은 글이기에 문단 단위로 읽어가도 좋습니다. 19장에 약 430여 문단의 분량입니다. 하루에 한 두 문단씩 틈틈이 읽으면 1년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묵상집이 됩니다. 부모의 모습을 보며 자연스레 인생을 배워가는 자녀들처럼, 저자의 묵상을 보며 각자의 예수읽기를 발견하고 매 순간 예수를 읽고, 닮고, 그를 따라 살아가시길 응원합니다. 날마다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지우, 知愚) 그 자리를 그리스도로 채워가는 모두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출판사 서문 中에서해석의 닻을 예수에게 내리지 않으면, 성경 읽기는 결국 인간의 호기심이 기우는 방향으로 표류할 것입니다. 성경 속 그 어떤 것도 예수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지극히 작은 베들레헴 성읍 하나조차도 말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죽은 문자일 뿐입니다. 성탄의 수혜자가 되는 방법은 자신이 낮고 작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 나아가 성탄절에 부유하고 유력한 자들에게 찾아가지 않고, 가난하고 연약하고 외롭고 억울한 사람들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0세부터 6세까지 우리집 소아과
포르체 / 은성훈, 양세령 (지은이) /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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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체
건강,요리
은성훈, 양세령 (지은이)
모든 것이 당황스러운 첫 육아! 초보 부모는 아기의 울음에 당황의 연속이다. 배가 고픈가? 혹시 어디가 아픈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에 아기가 조금이라도 아파 보이면 바로 소아과로 달려간다. 초보 부모의 걱정과 불안을 멈추기 위해 아빠, 엄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선생님들이 나섰다. 이 책은 월령별 우리 아기의 발달을 잘 이해하고, 질병과 건강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초보 부모에게 영유아 건강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우리 아기의 상태를 가장 잘 알 수 있도록, 0세부터 6세까지 월령별 육아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 초보 부모의 영유아 육아 바이블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아이들은 보통 그냥 두면 좋아집니다 PART I 생후 1개월까지........... 생후 1개월 접종 때 많이 하는 질문들 1. 선천성 이상 01 코눈물관이 막혔대요: 비루관 폐쇄 02 귀젖이 있을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부이개/스킨텍 03 귀 앞에 구멍이 있어요: 선천성 이루공 04 설소대 시술은 어떨 때 필요한가요?: 설소대 단축증 05 신생아인데 치아가 났어요: 엡스타인 진주/본스 결절/신생아 치아 06 심잡음이 들린대요: 심잡음 07 허벅지 주름이 비대칭인데 괜찮을까요?: 고관절 탈구 2. 일상적인 증상 01 피부에 발진이 있는데 아토피 아닌가요? 02 보습제는 어떤 것을 어떻게 써야 하나요?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병원에서 판매하는 보습제의 종류03 어떤 분유를 선택해야 할까요? 04 분유 먹는 우리 아이, 적절한 수유량은 어느 정도일까요? 05 기저귀 발진에는 무엇을 발라줘야 하나요? 06 입안에 하얀 물질이 보여요: 아구창 07 황달은 언제까지 있나요?: 신생아 황달 3. 백신 접종 01 BCG 주사제에 독극물 비소가 들어있다는데, 맞혀도 되나요? 02 로타바이러스 백신, 세 번 맞는 것이 좋나요, 두 번 맞는 것이 좋나요? 03 폐렴구균 백신, 중이염 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04 수막구균 백신, 꼭 맞혀야 하나요? 05 예방접종 후 열이 날 때는 언제 병원에 가야 할까요? <진료실 이야기> 뿜는 토를 하던 생후 3주 된 아기: 선천성 유문협착증 PART II 생후 2개월부터 6개월까지........... 1차 영유아 검진(4~6개월) 때 많이 하는 질문들 1. 선천성 이상 01 아이의 고환이 잘 만져지지 않아요: 잠복고환 02 아이의 음낭이 너무 커요: 음낭수종 03 허리 뒤쪽이 움푹 파여 보여요: 신생아 딤플 04 우리 아이 두상, 헬멧 교정이 필요할까요?: 사두증/단두증 05 눈이 가운데로 몰린 것 같아요: 가성 내사시 2. 일상적인 증상 01 자주 게워내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생아 역류 02 100일도 안 된 우리 아이가 밤새 울어요: 영아산통 03 소변이 주황색이에요: 요산뇨 04 변이 녹색인데 괜찮을까요?: 녹변 05 하얀색 설사를 해요: 로타바이러스 장염 3. 수유 및 이유식 01 잘 먹던 아이인데 갑자기 먹는 양이 줄었어요 02 이유식은 언제 시작해야 하나요? 03 중기 이유식은 언제 시작하나요? 04 밤중 수유는 언제 끊어야 하나요? 05 보리차는 언제부터 먹여도 되나요? 4. 백신 접종 01 곧 첫 독감 접종인데 달걀을 먹여보지 않았어요 02 BCG 접종 부위가 곪았어요 5. 발달 01 뒤집기는 하지만 기지는 못하는데 서려고 해요 02 아이가 엎드려서 자기를 좋아해요 03 아이가 낮잠을 자지 않아요. 04 아직 어린데 비행기를 타도 괜찮나요? <진료실 이야기> 진료실에서 아기를 절대 혼자 두지 마세요!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아이가 밤사이 열이 펄펄 끓으면 응급실에 가야 할까? 소아용 타이레놀 시럽의 정적 복용 용량 PART III 생후 7개월부터 12개월까지........... 2차 영유아 검진(9~12개월) 때 많이 하는 질문들 1. 이물질 01 아이가 바둑알을 삼켰어요 02 아이 귀에 무언가가 들어갔어요 03 귀지를 제거해주어야 할까요? 2. 영양과 발달 01 영양제를 먹여야 할까요? 02 식은땀을 많이 흘려요 03 생후 12개월인 우리 아이, 걸으려고 하지 않아요 04 불러도 반응 없는 우리 아이, 혹시 자폐일까요? 05 생후 11개월인데 이가 하나도 안 났어요 06 양치는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07 치아 일부가 검게 변했는데, 혹시 충치일까요?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잘 놀던 아이가 갑자기 끙끙 앓으면서 열이 날 때: 요로감염의 모든 것 3. 수면 01 아이의 적정 수면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02 밤낮이 바뀐 우리 아이, 괜찮을까요? 03 아이가 밤에 자주 깨요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먹는 양이 줄고 밤에 보채고 깊은 잠을 못 잘 때: 철 결핍성 빈혈 반드시 응급실에 가야 할 때 PART IV 생후 13개월부터 24개월까지........... 3차 영유아 검진(18~24개월) 때 많이 하는 질문들 1. 기관 생활 01 어떤 어린이집이 좋은 어린이집일까요? 02 어린이집에 다닌 지 3개월 됐는데 감기를 달고 살아요 03 아이의 면역력을 키워주려면 무슨 약을 먹여야 할까요? 04 수족구병일 때는 언제 다시 등원해도 되나요? 05 농가진에 걸리면 무조건 어린이집에 보내면 안 되나요? 06 독감 걸린 우리 아이, 언제까지 격리해야 하나요? 2. 사고 01 고막이 찢어졌어요: 고막천공 02 화상을 입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03 열 경기를 일으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열성 경련 <진료실 이야기> 갑자기 경련을 일으킨 아이 04 팔이 빠진 것 같아요: 팔꿈치 탈구 3. 감염성 질환 01 같은 질환인데 왜 병원마다 진단과 처방이 다를까요? 02 수족구병인데 목감기로 진단한 의사, 오진일까요? 03 항생제를 반드시 써야 하는 감기도 있나요? 04 폐렴에 걸리면 반드시 입원해야 하나요? 05 몸에 붉은 반점이 돋았는데 수두 아닐까요?: 모낭염 4. 발달 01 또래보다 말이 늦어요, 언어치료가 필요할까요? 02 안짱걸음이면 교정 치료가 필요한가요? 03 다리 모양이 O자인데 교정해야 하나요?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영유아의 발열 기간별 원인 분류와 대처법 열이 날 때 해열제가 필수인 경우와 미온수 마사지의 효과 PART V 생후 25개월부터 36개월까지........... 4차 영유아 검진(30~36개월) 때 많이 하는 질문들 1. 감염성 질환 01 새벽이면 기침이 심해져요: 크룹/후두염 02 열이나 기침 증상이 없는데 폐렴일 수 있나요?: 소아 폐렴 03 콧물이 계속 나오는데 이비인후과에 가야 할까요, 소아과에 가야 할까요? 2. 알레르기성 질환 01 알레르기 MAST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음식은 먹으면 안 되나요? 02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어요: 아토피 피부염 03 아토피 피부염일 때 스테로이드 연고는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요? 04 설하 면역 치료가 무엇인가요? 05 두드러기가 오래가요 06 코피를 자주 흘려요: 비강 건조증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눈을 자주 깜박이는 아이, 틱일까? 3. 발달 01 아이가 자신의 성기를 만져요 02 화나면 자기 머리를 때려요 <진료실 이야기> 소아 정맥주사와 채혈에 관한 기억 PART VI 생후 37개월부터 48개월까지........... 5차 영유아 검진(42~48개월) 때 많이 하는 질문들 1. 일상적인 증상 01 배가 자주 아파요 02 변비인 우리 아이,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까요? 2. 감염성 질환 01 딸이 생식기가 가렵대요: 소아 질염 02 아들 고추 끝이 빨개졌어요: 귀두포피염 03 아이가 소변이 자주 마렵대요: 소아 빈뇨 04 물사마귀가 생겼어요: 전염성 연속종 05 항문이 가렵대요: 요충증 3. 발달 01 밤에 다리가 아프다고 울어요: 성장통 02 밥 잘 먹게 하는 약도 있나요? 4. 백신 접종 01 독감 접종은 왜 매년 해야 하나요? 02 수두 2차 접종, 꼭 필요한가요?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엑스레이 촬영이 정말 건강에 해로울까? 아이의 체중이 잘 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PART VII 생후 49개월부터 60개월까지........... 6차 영유아 검진(54~60개월) 때 많이 하는 질문들 01 복통이 점점 오른쪽 아랫배로 이동해요: 급성 맹장염 02 이유 없이 다리에 멍이 들었어요: 백혈병 03 두드러기가 가라앉지 않아요: 마이코플라즈마 감염 04 팔에 난 점이 점점 커져요: 흑색종 05 아이가 갑자기 잘 크지 않아요 06 감기에 걸린 후 다리를 절뚝거려요: 일과성 고관절 활막염 07 밤에 코를 너무 자주 골고 숨을 몰아쉬어요: 편도/아데노이드 비대증 08 햄버거병이 뭔가요?: 용혈성요독증후군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필수 지침 스마트폰 중독인 아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PART VIII 생후 61개월부터 72개월까지........... 7차 영유아 검진(66~72개월) 때 많이 하는 질문들과 그 이후의 질문들 01 뼈 나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이것을 통해 최종 신장을 예측할 수 있나요? 02 가슴이 봉긋해진 우리 아이, 성조숙증일까요?: 성조숙증 <진료실 이야기> 성조숙증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으려면? 03 산만한 우리 아이, ADHD일까요? 04 아이의 치아가 흔들리는데 집에서 빼도 될까요? 05 컴퓨터를 많이 하는 우리 아이, 거북목은 아닐까요?: 거북목 증후군 06 두통을 호소하는 아이, MRI를 찍어봐야 하나요?: 뇌출혈/뇌종양/수두증 07 목 뒤에 까만 때가 있어요: 흑색가시세포증 08 자주 어지러워서 쓰러져요: 미주신경성 실신 09 자궁경부암 백신,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10 파상풍 예방접종은 몇 년마다 해야 하나요? 에필로그 대한민국의 소아청소년과는 언제나 모든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영유아 질병 정보와 육아 정보를 한 권에! 소아과 선생님들이 알려주는 영유아 육아 건강의 모든 것! 모든 것이 당황스러운 첫 육아! 초보 부모는 아기의 울음에 당황의 연속이다. 배가 고픈가? 혹시 어디가 아픈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에 아기가 조금이라도 아파 보이면 바로 소아과로 달려간다. 초보 부모의 걱정과 불안을 멈추기 위해 아빠, 엄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선생님들이 나섰다. 이 책은 월령별 우리 아기의 발달을 잘 이해하고, 질병과 건강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초보 부모에게 영유아 건강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우리 아기의 상태를 가장 잘 알 수 있도록, 0세부터 6세까지 월령별 육아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 초보 부모의 영유아 육아 바이블이 될 것이다. 첫 아이, 건강 출산 선물 BEST! 가장 많이 묻는 영유아 건강 질문 125가지 소아과는 아이가 아플 때뿐만 아니라, 아기의 성장 발달이 궁금할 때, 육아에 대해 궁금할 때도 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그러나 궁금한 것이 생길 때마다 소아과를 찾기란 쉽지 않다. 바로 이럴 때, 이 책 《0세부터 6세까지 우리집 소아과》가 부모들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결해 줄 것이다. 이 책은 소아과를 찾는 부모들이 가장 많이 묻는 영유아 건강 질문을 Q&A 형식으로 담아 아이의 월령별, 상황별로 찾아볼 수 있게 했다. 우리 아기가 아플 때 부모는 의사 선생님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묻고, 알고 싶다. 열이 나면 무조건 병원으로 달려가야 하는지, 아기에게 스테로이드 약품을 투약해도 되는지, 입안에 보이는 하얀 물질은 무엇인지 등등 부모의 불안과 걱정을 소아과 전문의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답하고 있다. “아이들은 보통 그냥 두면 좋아집니다.”라고. 또한 이 책은 우리 아기가 잘 크고 있는 것인지, 밥을 잘 안 먹는데 괜찮은 것인지, 아이의 성장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부모들이 영유아 육아와 건강에 궁금해하는 모든 것을 담고 있어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의 필수품이다. 초보 부모를 위한 아기 발달 Q&A 꼭 알아야 할 영유아 질병, 발달 A to Z ‘누가 나한테 해결책 좀 줬으면 좋겠다!’ 육아할 때면 항상 드는 생각이다. 인터넷에 온갖 육아 정보가 즐비하지만 어떤 정보가 옳은 정보인지, 이 정보가 믿을 만한 것인지 알 수 없다. 모든 사례가 다 들어맞는 것은 아니라 이 사례가 우리 아이에게 적절한지도 의문이다. 발달이 늦는 것일 수도 있다는 말에 지레 겁부터 나기 마련이다. 아기마다 성장, 발달 속도가 다르다는 것을,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이 불안하다.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지 늘 불안한 초보 부모를 위한 아이 질병, 발달 핵심 A to Z! 《0세부터 6세까지 우리집 소아과》는 부모들에게 가장 필요한 핵심만 정리한 육아 필독서이다. 0세부터 6세까지의 영유아에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질병부터 월령별 발달 상태까지! 우리 아이 질병, 발달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이 책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아이들은 때에 맞춰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우는 식물과 같은 존재들입니다. 즉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때에 맞추어 성장하고 변화합니다. 아이들은 생명력과 회복력이 충만하여 특별한 의료적 개입이 없어도 대부분 알아서 잘 낫고 잘 큰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보통 그냥 두면 좋아집니다 코눈물관이 막히는 증상을 ‘비루관 폐쇄’라고 합니다. ‘눈물길’이라고도 하는 코눈물관(비루관)은 눈물이 코로 빠지는 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신생아 중 5%는 코눈물관이 막힌 상태로 태어납니다.- 코눈물관이 막혔대요: 비루관 폐쇄
이솝 이야기 1 미니북 - 전2권 (한글판 + 영문판)
더클래식 / 이솝 지음, 이지영 옮김, 아서 래컴 그림 / 20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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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솝 지음, 이지영 옮김, 아서 래컴 그림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 동안 사랑받아 온 ‘이솝 이야기’. 그리스의 이야기꾼이었던 이솝이 지은 이 작품은 세계 여러 나라의 민담과 설화, 동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시대를 초월한 우화 문학의 백미로 손꼽힌다. 오랜 세월을 지나 수많은 사람의 손을 거치며 다듬어진 ‘이솝 이야기’에는 인간이 살아가며 겪을 수 있는 모든 문제가 담겨 있다. 그러면서 저자 특유의 간결하고 재치 넘치는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살면서 필요한 지혜와 올바른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이솝 이야기 1》에는 ‘성실하게 노력한 자가 승리한다.’는 교훈으로 잘 알려진 <토끼와 거북이>를 비롯해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늑대와 두루미> <황금 알을 낳는 거위> 등 150가지의 지혜로운 이야기가 실려 있으며, 각각의 내용을 쉽게 정리한 한 줄 명언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무엇보다 저자가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했던 도덕적인 교훈과 삶의 반짝이는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어린이 동화로 여겨지던 것에서 벗어나 올바른 삶을 제시하는 지침서로 많은 이의 메마른 가슴속에 깊은 감동을 불러일으킨다.한글판 차례1.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2. 여우와 포도3. 제우스와 거북이4. 거북이와 오리 한 쌍5. 아기 게와 엄마 게 6. 개구리들과 황소7. 개와 수탉과 여우 8. 독수리와 갈까마귀 9. 개암을 쥔 소년 10. 헤라클레스와 짐마차를 몰던 농부 11. 아기 염소와 늑대 12. 서울 쥐와 시골 쥐 13. 수사슴과 포도나무 14. 당나귀와 마부 15. 황소와 마차 바퀴들 16. 사자와 생쥐 17. 플라타너스 18. 양치기 소년과 늑대 19. 늑대와 두루미20. 농부와 황새 21. 양과 돼지22. 두 여행자와 돈주머니 23. 사자와 당나귀 24. 각다귀와 황소 25. 부엉이와 베짱이 26. 생쥐와 코끼리 27. 개미들과 베짱이 28. 아이들과 개구리들 29. 신상(神像) 옮기는 당나귀 30. 까마귀와 백조 31. 두 마리의 염소32. 소금 자루를 진 당나귀33. 로도스에서 멀리뛰기 34. 수탉과 보석 35. 멧돼지와 여우 36. 당나귀와 여우와 사자 37. 날짐승과 들짐승과 박쥐 38. 사자와 곰과 여우 39. 늑대와 어린 양40. 원숭이와 낙타 41. 토끼와 개구리들 42. 바닷가의 여행자 43. 늑대와 사자 44. 자신의 모습을 감상하던 수사슴 45. 여우와 두루미 46. 공작 47. 생쥐와 황소 48. 늑대와 말라깽이 개 49. 주인의 저녁 식사 도시락을 나르던 개 50. 새끼 사슴과 암사슴 51. 허영심 많은 갈까마귀 52. 원숭이와 돌고래 53. 늑대와 당나귀 54. 원숭이와 고양이 55. 개의 무리와 여우 56. 개와 가죽 57. 토끼와 족제비와 고양이 58. 곰과 벌 떼 59. 왜가리 60. 여우와 표범 61. 수탉과 여우 62. 늑대와 염소 63. 당나귀와 베짱이들 64. 여우와 염소 65. 고양이와 수탉과 어린 생쥐 66. 늑대와 양치기 67. 공작과 두루미 68. 농부와 두루미 떼 69. 여물통 속의 개 70. 농부와 아들들 71. 두 그릇 72. 황금 알을 낳는 거위 73. 싸움소들과 개구리 74. 생쥐와 족제비 75. 농부와 뱀 76. 병든 수사슴 77. 염소치기와 들염소들 78. 방탕아와 제비 79. 개와 굴 80. 수소 세 마리와 사자 81. 고양이와 새들 82. 점성술사 83. 헤르메스와 나무꾼 84. 개구리와 쥐 85. 여우와 게 86. 독사와 독수리 87. 늑대의 그림자 88. 양의 거죽을 뒤집어쓴 늑대 89. 황소와 염소 90. 독수리와 딱정벌레 91. 늙은 사자와 여우 92. 사람과 사자 93. 당나귀와 강아지 94. 우유 짜는 아가씨의 들통 95. 한쪽 눈이 먼 수사슴 96. 구두쇠 97. 늑대와 개 98. 여우와 고슴도치 99. 박쥐와 족제비들 100. 돌팔이 두꺼비 101. 꼬리 잘린 여우 102. 장난치는 개 103. 장미와 나비 104. 고양이와 여우 105. 쐐기풀에 쏘인 소년 106. 늙은 사자 107. 여우와 사자 108. 여우와 꿩들 109. 두 여행자와 곰 110. 고슴도치와 뱀들111. 여우와 원숭이 112. 엄마와 늑대 113. 파리 떼와 벌꿀114. 여우와 까마귀 115. 독수리와 솔개 116. 전나무와 나무딸기117. 돌림병에 걸린 동물들 118. 사자를 만난 양치기 119. 토끼와 거북이 120. 방앗간 주인과 아들과 당나귀121. 꿀벌과 말벌과 호박벌 122. 종달새 가족 123. 고양이와 늙은 쥐 124. 당나귀의 그림자 125. 개미와 비둘기 126. 사람과 사티로스 127. 늑대와 아기 염소와 엄마 염소 128. 제비와 까마귀 129. 제우스와 원숭이 130. 사자의 몫 131. 사자와 당나귀와 여우 132. 어린 두더지와 엄마 두더지 133. 토끼의 귀 134. 늑대들과 양135. 북풍과 해 136. 대장장이와 그의 개 137. 어부와 작은 물고기 138. 싸움닭 두 마리와 독수리139. 벌과 제우스 140. 장님과 새끼 늑대141. 개와 요리사 142. 목욕하던 소년 143. 농부와 사과나무144. 농부와 여우 145. 새장 속의 새와 박쥐 146. 당나귀와 그 주인들 147. 우물에 빠진 개구리들 148. 벌 치는 사람 149. 사기꾼 150. 나이팅게일과 제비 작품 해설_위대한 노예, 이솝이 전하는 교훈과 감동 이야기작가 연보영문판 차례1. Belling the Cat2. The Fox and the Grapes3. Jupiter and the Tortoise4. The Tortoise and the Ducks5. The Young Crab and His Mother6. The Frogs and the Ox7. The Dog, the Cock, and the Fox8. The Eagle and the Jackdaw9. The Boy and the Filberts10. Hercules and the Wagoner11. The Kid and the Wolf12. The Town Mouse and the Country Mouse13. The Stag and the Vine14. The Ass and His Driver15. The Oxen and the Wheels16. The Lion and the Mouse17. The Plane Tree18. The Shepherd Boy and the Wolf19. The Wolf and the Crane20. The Farmer and the Stork21. The Sheep and the Pig22. The Travelers and the Purse23. The Lion and the Ass24. The Gnat and the Bull25. The Owl and the Grasshopper26. The Rat and the Elephant27. The Ants and the Grasshopper28. The Boys and the Frogs29. The Ass Carrying the Image30. The Raven and the Swan31. The Two Goats32. The Ass and the Load of Salt33. The Leap at Rhodes34. The Cock and the Jewel35. The Wild Boar and the Fox36. The Ass, the Fox, and the Lion37. The Birds, the Beasts, and the Bat38. The Lion, the Bear, and the Fox39. The Wolf and the Lamb40. The Monkey and the Camel41. The Hares and the Frogs42. The Travelers and the Sea43. The Wolf and the Lion44. The Stag and His Reflection45. The Fox and the Stork46. The Peacock47. The Mouse and the Bull48. The Wolf and the Lean Dog49. The Dog and His Master’s Dinner50. The Fawn and His Mother51. The Vain Jackdaw and His Borrowed Feathers52. The Monkey and the Dolphin53. The Wolf and the Ass54. The Monkey and the Cat55. The Dogs and the Fox56. The Dogs and the Hides57. The Rabbit, the Weasel, and the Cat58. The Bear and the Bees59. The Heron60. The Fox and the Leopard61. The Cock and the Fox62. The Wolf and the Goat63. The Ass and the Grasshoppers64. The Fox and the Goat65. The Cat, the Cock, and the Young Mouse66. The Wolf and the Shepherd67. The Peacock and the Crane68. The Farmer and the Cranes69. The Dog in the Manger70. The Farmer and His Sons71. The Two Pots72. The Goose and the Golden Egg73. The Fighting Bulls and the Frog74. The Mouse and the Weasel75. The Farmer and the Snake76. The Sick Stag77. The Goatherd and the Wild Goats78. The Spendthrift and the Swallow79. The Dog and the Oyster80. Three Bullocks and a Lion81. The Cat and the Birds82. The Astrologer83. Mercury and the Woodman58. The Bear and the Bees59. The Heron60. The Fox and the Leopard61. The Cock and the Fox62. The Wolf and the Goat63. The Ass and the Grasshoppers64. The Fox and the Goat65. The Cat, the Cock, and the Young Mouse66. The Wolf and the Shepherd67. The Peacock and the Crane68. The Farmer and the Cranes69. The Dog in the Manger70. The Farmer and His Sons71. The Two Pots72. The Goose and the Golden Egg73. The Fighting Bulls and the Frog74. The Mouse and the Weasel75. The Farmer and the Snake76. The Sick Stag77. The Goatherd and the Wild Goats78. The Spendthrift and the Swallow79. The Dog and the Oyster80. Three Bullocks and a Lion81. The Cat and the Birds82. The Astrologer83. Mercury and the Woodman 124115. The Eagle and the Kite116. The Fir-Tree and the Bramble117. The Animals and the Plaguev118. The Shepherd and the Lion119. The Hare and the Tortoise120. The Miller, His Son, and the Ass121. The Bees, the Wasps, and the Hornet122. The Lark and Her Young Ones123. The Cat and the Old Rat124. The Ass and It’s Shadow125. The Ant and the Dove126. The Man and the Satyr127. The Wolf, the Kid, and the Goat128. The Swallow and the Crow129. Jupiter and the Monkey130. The Lion’s Share131. The Lion, the Ass, and the Fox132. The Mole and His Mother133. The Hare and His Ears134. The Wolves and the Sheep135. The North Wind and the Sun136. The Blacksmith and His Dog137. The Fisherman and the Little Fish138. The Fighting Cocks and the Eagle139. The Bee and Jupiter140. The Blind Man and the Cub141. The Dog and the Cook142. The Boy Bathing143. The Peasant and the Apple-Tree144. The Farmer and the Fox145. The Cage-Bird and the Bat146. The Ass and His Masters147. The Frogs and the Well148. The Bee-Keeper149. The Impostor150. The Nightingale and the Swallow단어 정리2,500년 동안 전해져 온 지혜와 통찰이 담긴 삶의 지침서! 인간을 모방한 동물들의 통쾌한 역설과 풍자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 동안 사랑받아 온 ‘이솝 이야기’. 그리스의 이야기꾼이었던 이솝이 지은 이 작품은 세계 여러 나라의 민담과 설화, 동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시대를 초월한 우화 문학의 백미로 손꼽힌다. 오랜 세월을 지나 수많은 사람의 손을 거치며 다듬어진 ‘이솝 이야기’에는 인간이 살아가며 겪을 수 있는 모든 문제가 담겨 있다. 그러면서 저자 특유의 간결하고 재치 넘치는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살면서 필요한 지혜와 올바른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솝 이야기’에는 다양한 동물, 인간, 신(神) 등의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잔꾀에 능한 여우, 음험하고 교활한 늑대, 동물 왕국을 군림하는 당당한 사자 등은 저마다 개성을 지니고 흡사 인간처럼 행동하며 믿음, 우정, 행복과 같은 인간의 미덕뿐만 아니라 탐욕과 불화, 질투, 어리석음과 같은 악덕을 보여 줌으로써 인간 세상의 양면성을 신랄하게 풍자한다. 《이솝 이야기 1》에는 ‘성실하게 노력한 자가 승리한다.’는 교훈으로 잘 알려진 〈토끼와 거북이〉를 비롯해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늑대와 두루미〉 〈황금 알을 낳는 거위〉 등 150가지의 지혜로운 이야기가 실려 있으며, 각각의 내용을 쉽게 정리한 한 줄 명언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무엇보다 저자가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했던 도덕적인 교훈과 삶의 반짝이는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어린이 동화로 여겨지던 것에서 벗어나 올바른 삶을 제시하는 지침서로 많은 이의 메마른 가슴속에 깊은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인간의 도덕성과 처세를 일깨우는 보고(寶庫)다.” _아마존 리뷰 중에서 “재미와 교훈을 넘어선 인간의 삶을 제대로 통찰한 책이다.” _아마존 리뷰 중에서
거지대장 닥터 카딩턴
좋은씨앗 / 이기섭 (지은이) / 2019.10.03
15,000
좋은씨앗
소설,일반
이기섭 (지은이)
1949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로 한국에 파송되어 한국전쟁을 함께 겪었고, 25년간 아프고 가난한 결핵 환자들을 돌보며 복음을 전한 닥터 허버트 카딩턴의 삶과 신앙을 조명한다. 이후로 그는 더 가난한 나라 방글라데시로 임지를 옮겨 80세 백발노인이 될 때까지 헌신의 삶을 이어갔다. 그동안 그는 두 자녀를 잃었고, 아내는 병이 들었으며, 자신은 암에 걸렸으나 끝까지 주님을 믿으며 선교 사역을 마쳤다. 선교편지 이외에는 자신을 위한 어떤 기록도, 재산도, 기념물도, 단체도 남기지 않은 그는 의료나 구제를 선교의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웃에게 나눠 주었을 뿐이다. 닥터 카딩턴이 무의촌에 들고 다니던 환등기처럼 이 책은 그가 걸어온 나눔과 비움의 삶을, 그에게 선한 영향을 받아 변화된 사람들의 삶을 한 장면씩 생생히 보여 준다. 1부 선한 일을 하라 2부 그 의사의 이름은 ‘사랑’ 3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의 꿈 4부 천국은 아이들의 것 5부 나는 내 환자들 못 버립니다 6부 내가 내 양을 알고 7부 고허번 원장을 만나야겠습니다 8부 내 영혼아 주를 송축하라 에필로그 작가의 글 연표 미주 참고 논문 및 도서▶ 평생 가난한 이들의 친구가 되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한 닥터 카딩턴 선교사의 생애 ▶ 한국 결핵의 아버지, 작은예수, 바보성자... 그를 부르는 많은 이름이 있지만 그가 가장 사랑한 이름은 “내 친구 고허번” ▶『그 청년 바보 의사』의 이기섭 작가가 만난 40여 명의 생생한 증언이 감동적인 이야기로 펼쳐진다 1949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로 한국에 파송되어 한국전쟁을 함께 겪었고, 25년간 아프고 가난한 결핵 환자들을 돌보며 복음을 전한 닥터 허버트 카딩턴의 삶과 신앙을 조명한다. 이후로 그는 더 가난한 나라 방글라데시로 임지를 옮겨 80세 백발노인이 될 때까지 헌신의 삶을 이어갔다. 그동안 그는 두 자녀를 잃었고, 아내는 병이 들었으며, 자신은 암에 걸렸으나 끝까지 주님을 믿으며 선교 사역을 마쳤다. 선교편지 이외에는 자신을 위한 어떤 기록도, 재산도, 기념물도, 단체도 남기지 않은 그는 의료나 구제를 선교의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웃에게 나눠 주었을 뿐이다. 닥터 카딩턴이 무의촌에 들고 다니던 환등기처럼 이 책은 그가 걸어온 나눔과 비움의 삶을, 그에게 선한 영향을 받아 변화된 사람들의 삶을 한 장면씩 생생히 보여 준다. 최용수 _광주기독병원장, 인요한 _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최영식 _고신대학교 복음병원장, 임성재 _한국누가회 대표간사, 박준범 _전 예멘의료선교사, 김형익 _벧샬롬교회 담임목사, 도지원 _예수비전교회 담임목사, 송인동 _호남신학대학교 교수, 이재서 _총신대학교 총장, 오정호 _새로남교회 담임목사, 정사철 _기독대학인회(ESF) 대표, 주영찬 _호프선교회 대표, 채경락 _분당 샘물교회 담임목사, 한철호 _미션파트너스 대표, 홍인화 _양림동 1904 아카데미 대표 추천!닥터 카딩턴이 미국에서 들여온 항결핵약 이소니아지드와 파스는 결핵환자들에게 기적의 약이었다. 제중병원에 가면 살아날 수 있다는 소문이 나자 환자들이 전국에서 몰려왔다. 환자들은 복도까지 가득 차 순번을 기다리는데 닥터 카딩턴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친절했다.“예, 병 나으려면 잘 먹어야 합니다. 계란, 고기 먹어야 이 병 낫습니다.”“차비도 포도시 해왔는디 촌구석에 먼 돈이 있다요.”닥터 카딩턴은 자기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환자에게 쥐어 주었다.“이 돈으로 계란, 생선 사 먹고 밥 잘 먹으세요.”전도도 잊지 않았다. 그는 진료실 벽에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을 한글로 크게 써서 붙여 놓고, 진찰을 마친 환자들에게는 전도지를 주었다. 혹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믿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기도도 해주었다.“내가 사랑하는 이 사람, 병 낫게 해주시고, 밥 잘 먹고, 건강 회복되고, 집안 식구들과 평안히 살게 해주세요.” “요번이 내 차례당께.”“담은 나여.”“뭔 소리랑가? 성은 저번에 한번 탔응께 담은 나랑께.”카딩턴 원장이 회의 차 서울로 출장을 갔다가 밤기차를 타고 광주로 돌아오는 날이면 거지들 사이에서 순번을 정하느라 분분했다. 카딩턴 원장이 송정역에 내려 차를 타고 광주로 오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일부러 길가에 쓰러져 있는 것이다.카딩턴 원장은 그런 거지들을 꼭 자기 차에 태워 집으로 데리고 왔다. 페이지 여사에게 목욕물을 데우라고 해서 깨끗이 씻으라 하고 자기 집에 있는 옷으로 갈아입혔다. 그 다음은 병원으로 데려와 진료를 하고, 돌아갈 땐 정기적으로 옥수수가루와 약을 탈 수 있도록 수속을 밟아 주었다. 그 사람들은 이번에도 순진한 미국 원장을 잘도 속여넘겼다고 우쭐댔다. 광주 사람이면 누구나 그 거지들이 돌아가면서 쇼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닥터 카딩턴은 방글라데시 빈민가 텔레구의 클리닉에서 사람들을 진찰하고 있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그는 다정하게 이름을 부르며 한 사람 한 사람을 진료했다. 갑자기 그의 입에서 한국말이 터져 나왔다.“예, 어디가 아프십니까?”옆에 있던 조형석 원장은 울컥했다. 광주를 떠난 지 20년이 가까운데 아직 한국을 잊지 않고 사랑하고 있구나 싶어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애도
돌배나무 / 리처드 그로스 (지은이), 양성애 (옮긴이) /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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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리처드 그로스 (지은이), 양성애 (옮긴이)
심리학으로 말하다 13권.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해 겪게 되는 상실에 대해 살펴보고 사별에 대처하는 애도의 방식을 알아본다. 프로이트가 최초로 시도한 정신 분석으로부터 슬픔의 단계 이론에 이르기까지 심리학의 관점으로 애도를 이해하고, 고인의 삶을 기리고 남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예식 등 애도의 여러 방식들을 문화와 사회 규범에 따라 각기 살펴본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후, 실제적, 관계적, 존재론적 차원에서 솟아나는 질문들을 어떻게 다루고 해결할 것인지, 애도의 본질과 올바른 애도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죽음과 그로 인한 상실이 남은 이들을 어떻게 변화시키며, 긍정적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 가는 데 무엇이 필요할지 함께 탐색해 본다.01 상실과 사별, 애도의 의미 02 애도는 어떤 경험인가? 03 우리는 왜 애도하는가? 04 적절한 애도란 무엇인가? 05 고인과의 관계, 그리고 애도 06 지나칠 정도의 애도는 정상인가? 07 성장이라는 애도의 긍정적 측면 주 추가자료 참고문헌죽음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누군가를 상실한 후 무엇이 변하게 될까? 올바른 애도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을까? 『애도: 심리학으로 말하다』는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해 겪게 되는 상실에 대해 살펴보고 사별에 대처하는 애도의 방식을 알아본다. 프로이트가 최초로 시도한 정신 분석으로부터 슬픔의 단계 이론에 이르기까지 심리학의 관점으로 애도를 이해하고, 고인의 삶을 기리고 남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예식 등 애도의 여러 방식들을 문화와 사회 규범에 따라 각기 살펴본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후, 실제적, 관계적, 존재론적 차원에서 솟아나는 질문들을 어떻게 다루고 해결할 것인지, 애도의 본질과 올바른 애도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죽음과 그로 인한 상실이 남은 이들을 어떻게 변화시키며, 긍정적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 가는 데 무엇이 필요할지 함께 탐색해 본다. 시리즈는 다양한 주제와 현대인의 관심사를 심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분석한다. 잠재의식 속 욕구와 혐오부터 수 세대를 걸쳐 전해져 온 타고난 사회적 본능에 이르기까지 우리 안에 숨겨진 심리적 요소를 파헤친다. 재미있고 유익한 주제들을 선별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집필한 이 시리즈는, 일반적인 사회 통념과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비교하여 인간의 본성을 깊이 탐구하고 현대인의 삶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는 이전과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시리즈 01 음모론 02 신뢰 03 젠더 04 섹스 05 다이어트 06 패션 07 학교 폭력 08 일터 09 퍼포먼스 10 은퇴 11 셀러브리티 12 음악 13 애도 14 중독 15 운전 떠나간 이를 우리는 어떻게 보내는가? 어려서부터 죽음에 대한 개념을 알기 힘들다고 하지만 성인이 된 후에도 죽음을 온전히 이해하기는 어렵다. 죽음이 누구에게나 갑자기 찾아 올 수 있다는 것은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젊을수록 죽음은 나와 관련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사람이 늙고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자신과는 동떨어진 일로 여긴다. 학점, 취업, 연애, 결혼과 같은 당면 과제들을 정신없이 해결하다가 불쑥 누군가의 죽음이 찾아와서야 생각해보게 되는 것이다. 삶과 죽음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살아가는 것은 역설적으로 죽어가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는 누구나 죽음으로 인한 이별을 경험한다. 세상을 떠난 이는 유명인이나 그냥 알고 지내는 사람일 수도 있고, 가족이나 친구, 연인처럼 아주 가까운 사이일 수도 있다. 특히 가까운 사람의 죽음은 단순한 관계의 종결 이상의 의미를 가져서 그들의 죽음 앞에서 우리는 마음의 평정을 잃는다. 울고, 화를 내고, 무기력해지고, 심지어는 죽음 자체를 외면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반응하지만 애정의 대상을 상실한 후에도 우리는 죽음을 받아들이고 삶을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 이러한 상실에 맞닥뜨렸을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애도』에서는… 사별과 애도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1장을 시작한다. 사별은 나와 감정적으로 가까운 사람이나 내 인생에 중요한 사람이 죽었을 때 겪는 상실을 의미하며 애도는 사별에 대처하는 방식으로 모든 문화에서 관찰되지만 그 형태는 각기 다르게 나타난다. 2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애도의 행동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는 퀴블러로스의 슬픔의 5단계설처럼 이별 이후 정해진 슬픔의 단계를 차례로 겪는다고 믿지만 실제로 사별 경험과 그에 따른 대응 방법은 각양각색이며, 개인별 특수성을 띤다. 애도를 하나의 개념으로 구체화해 객관적으로 연구할 수 있지만, 사별 경험을 일종의 과정으로 본다면 더욱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하다. 3장에서는 사별 이후 정신과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애도의 목적과 심리, 사회적 기능에 집중한 처방적 성격의 애도 이론과 모델을 설명한다. 애착 유형에 따라 각기 다르게 나타나는 애도의 방식에 대한 연구부터, 사별이라는 심리적 외상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고안된 이중 과정 모형을 소개한다. 이중 과정 모형을 통해 만성적 슬픔부터 이와 정반대인 슬픔의 부재 상태나 억제된 슬픔과 같은 복합 비애, 병적 유형의 애도를 이해할 수 있다. 4장에서는 적절한 애도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여러 형태의 애도와 이로 인한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서구 사회에서는 죽음을 어떻게 대하는지, 죽음이 남겨진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또 문화별로 장례식 혹은 죽음과 관련된 예식들을 각기 살펴보고 죽음과 애도의 문화적 측면을 소개한다. 5장에서는 고인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었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애도의 방식에 대해 알아본다. 배우자와 연인 같은 파트너 관계의 상실, 부모와의 사별, 형제자매와의 사별, 자녀와의 사별 등 다양한 관계에서 죽음과 이로 인한 상실이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지 알아보고, 그로 인해 달라지는 삶과 이를 긍정적 방향으로 이끌어 가야 하는 필요성을 역설한다. 6장에서는 정상적이지 않은, ‘병적인 애도’에 대해 알아본다. 이를 위해 정상적 애도를 먼저 설명하고 이를 통해 병적이고 비정상적인 애도, 즉 복합 비애의 본질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정신 장애 진단 및 통계 편람을 통해 정신 의학계에서 복합 비애를 어떻게 진단하는지, 복합 비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이 무엇인지도 알아본다. 7장에서는 죽음이라는 상실과 외상적 충격을 개인의 성장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본다. 외상 후 성장은 마음속에서 부서진 자신의 가정적 세계를 재건하는 과정으로, 트라우마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의 세계가 무너졌음을 인정하고 다시 일어나고자 노력하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사별 이후 실제적, 관계적, 영적, 존재론적 차원에서 의미 탐색에 나선다. 이 과정을 어떻게 겪느냐에 따라 사별 이후 어떤 사람으로 변할지가 크게 바뀐다. 남은 이들의 인지 과정, 사회 참여, 반추, 외상적 사건의 표현 혹은 공개 여부, 주변인의 반응 등이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다. 가까운 이를 잃었던 내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우리가 각기 다른 애도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상대의 죽음이 끼치는 여파가 어떠할지 실제 죽음이 닥치기 전에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론상 예측되는 반응은 추측일 뿐 실제로는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는 누군가의 죽음 후에야 상대와 나의 관계가 어떤 의미였는지를 깨닫게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우리가 애도하는 대상은 그 사람과 실제로 가졌던 관계가 아니라 우리가 ‘생각한’ 관계, 혹은 갖기 ‘바랐던’ 관계일지도 모르겠다. 사람 사이의 관계가 복잡한 만큼 애도 또한 복잡하다.01 상실과 사별, 애도의 의미 애도의 본질에 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은 주로 사별한 사람들의 개인적 경험담을 기반으로 한다. 이중 다수는 (C. S. 루이스, 대니 앱스, 줄리언 반스와 같이) 저명한 작가들이 집필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다. 이들은 슬픔이 너무 커 상실을 받아들이고 고인을 추억하기 위해 글을 쓰는 수밖에 없었다. 이들의 이야기는 애도 경험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 준다.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이러한 경험담이 다른 어떤 연구보다 애도의 본질을 더욱 정확히 포착한다고 할 수 있다.01 상실과 사별, 애도의 의미
고여사의 매일 반찬
티나 / 고귀원 (지은이) /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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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
건강,요리
고귀원 (지은이)
타국에서 삼시 세끼를 챙겨야 하는 남편과 자녀들을 위해 자신의 블로그에 집밥 레시피를 하나하나 올리기 시작한 것이 1000만 방문자를 사로잡았고, 『고여사의 매일 반찬』으로 완성되었다. 구이, 조림, 부침은 물론 무침, 볶음, 튀김, 김치, 장아찌, 찜, 삶은 요리까지 매일 밥상에 올려도 질리지 않는 필수 반찬 레시피를 아끼지 않고 담았다. 책에 수록된 모든 레시피에는 요리를 만드는 데 소요되는 시간, 필요한 재료, 전문성, 실용성을 나타내는 방사형 그래프가 있다. 요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독자는 요리를 시작하기 전 그래프를 보며 레시피의 난이도를 가늠해 보자. 조금 더 수월하게 요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레시피마다 제공되는 고여사만의 꿀팁은 쉽고 빠르게, 그럴듯한 요리를 만들도록 이끌어 준다. 민들레무침의 쌉싸름한 맛은 어떻게 줄이는지, 야채튀김을 더욱 바삭하게 즐기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 두면 좋은 꿀팁을 아끼지 않고 제공한다.프롤로그 1장 반찬 하나로 밥 한 그릇 뚝딱 구이·조림·부침 구이 요리 가리비치즈구이 가지구이와 양념장 고추치즈구이 더덕구이 바비큐 뱅어포구이 소불고기 찹스테이크 조림 요리 갈치조림 두부조림 돼지등뼈김치찜 무조림 소고기장조림 매운소갈비찜 연근조림 우엉조림 부침 요리 김치부침개 낙지부침개 녹두빈대떡 두부부침 모듬전 매생이달걀말이 쪽파달걀말이 바지락부침개 해물부추전 애호박부침 2장 입맛을 북돋아주는 새콤달콤 무침 무침 요리 참나물겉절이무침 냉이무침 닭가슴살샐러드 두부시금치무침 마늘종무침 말린도토리묵무침 무생채 미나리문어무침 미역초무침 민들레무침 매실장아찌무침 방풍나물무침 비름나물무침 송어회무침 시금치무침 씀바귀무침 오이지무침 원추리무침 전복무침 쪽파무침 참나물무침 참외무침 콩나물무침 파래무침 해삼무침 3장 손쉽게 만들어 즐기는 볶음·튀김 볶음 요리 가지볶음 감자볶음 고추잡채 고추장진미채볶음 견과류멸치볶음 고추장멸치볶음 김치콩나물볶음 깻잎볶음 느타리버섯볶음 닭볶음탕 더덕볶음 떡볶이 무나물볶음 매쉬드포테이토 소고기볶음고추장 소시지야채볶음 양송이볶음 어묵볶음 오징어볶음 잡채 주꾸미볶음 제육볶음 튀김 요리 감자크로켓 고구마야채튀김 돈가스 마늘튀김 새우튀김 춘권 4장 사계절 두고 먹는 저장 반찬 김치·장아찌 고들빼기김치 고추김치 고추장아찌 김장아찌 깍두기 깻잎김치 더덕장아찌 방풍나물장아찌 봄동겉절이 새송이버섯장아찌 열무김치 열무물김치 오이김치 오이장아찌 콜라비깍두기 5장 특별한 식사를 책임지는 찜·삶은 요리 달걀찜 고추장조개찜 모듬부각 꽈리고추찜 문어숙회 보쌈 수육1000만 방문자를 사로잡은 고여사의 매일 반찬 레시피! 타국에서 삼시 세끼를 챙겨야 하는 남편과 자녀들을 위해 자신의 블로그에 집밥 레시피를 하나하나 올리기 시작한 것이 1000만 방문자를 사로잡았고, 『고여사의 매일 반찬』으로 완성되었다. 구이, 조림, 부침은 물론 무침, 볶음, 튀김, 김치, 장아찌, 찜, 삶은 요리까지 매일 밥상에 올려도 질리지 않는 필수 반찬 레시피를 아끼지 않고 담았다. 뿐만 아니라 계량법부터 채소 손질법, 재료 보관법 등 요리에 서툰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총망라했다. 1년 365일 내내 지속되는 반찬 걱정,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더 이상 반찬 걱정을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집밥 요린이, 요알못을 위해 공개하는 고여사의 시크릿 레시피! 『고여사의 매일 반찬』만 있으면 집밥 요린이, 요알못도 실패 없이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책에 수록된 모든 레시피에는 요리를 만드는 데 소요되는 시간, 필요한 재료, 전문성, 실용성을 나타내는 방사형 그래프가 있다. 요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독자는 요리를 시작하기 전 그래프를 보며 레시피의 난이도를 가늠해 보자. 조금 더 수월하게 요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레시피마다 제공되는 고여사만의 꿀팁은 쉽고 빠르게, 그럴듯한 요리를 만들도록 이끌어 준다. 민들레무침의 쌉싸름한 맛은 어떻게 줄이는지, 야채튀김을 더욱 바삭하게 즐기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 두면 좋은 꿀팁을 아끼지 않고 제공한다. ‘한두 줌, 서너 개, 약간, 많이…’ 도대체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계량법도 고여사가 정확한 계량법으로 해결해 준다. 알려 주는 그대로만 따라 해 보자. 어느덧 초라했던 식탁 위에 풍성한 요리가 놓여 있을 것이다. 요리 전문가는 시작부터 다르다! 고여사와 함께하는 충실한 요리 준비 음식의 맛은 준비 과정에서 결정된다. 채소, 과일, 육류, 해산물을 야무지게 구매하는 방법에서부터 구매한 재료를 손질하고 보관하는 방법, 나아가 채소를 손질하는 다양한 방법과 정확한 계량법까지. 반찬의 맛을 보장하는 준비 과정을 꼼꼼하게 풀어냈다. 이에 더하여 나물 무침용 양념장, 고기볶음용 양념장, 초고추장, 볶음 간장 등 요리가 쉬워지는 비법 양념장 레시피도 가득 수록했다. 요리 준비를 충실하게 마쳤다면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할 차례이다. 요리에 서툰 초보자도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도록 상세한 과정 사진과 친절한 설명을 담았다. 충실하게 준비하고 차근차근 따라 하며 고여사와 함께 내 입맛에 맞는 건강한 반찬을 만들어 보자.
랜들 먼로의 친절한 과학 그림책
시공사 / 랜들 먼로 지음, 조은영 옮김 /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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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랜들 먼로 지음, 조은영 옮김
빌 게이츠가 극찬한 랜들 먼로 과학책. 전작 <위험한 과학책>을 비롯해 이번 랜들 먼로의 책을 출간한 휴튼 미플린 하트코트(HMH)는 미국의 주요 교과서 출간 출판사로, 2016년 가을부터 이 책의 내용 중 일부를 미국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실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랜들 먼로가 운영하는 과학 블로그 xkcd와 <위험한 과학책>에서 맹활약했던 특유의 막대 캐릭터들이 이번에도 책 곳곳에서 깨알 같은 유머를 더해주고 있다. 이 책은 과학에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 과학적 지식에 부담 없이 접근하고 싶은 입문자는 물론 랜들 먼로 ‘덕후’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선물이 될 것이다. 책을 시작하기 전 페이지(서문) 함께 쓰는 우주의 집(국제우주정거장) 우리 몸을 이루는 아주 작은 물 보따리(동물 세포) 무거운 쇠붙이로 전기를 만드는 빌딩(원자력 발전소) 불의 세계를 누비는 우주 자동차(화성 탐사 로봇 큐리오시티) 우리 몸속의 물체 주머니(인체 기관) 옷을 향기 나게 하는 상자(세탁기와 건조기) 지구의 표면(지구의 지형도) 자동차의 앞 뚜껑을 열어보니(자동차 엔진) 회전 날개 달린 하늘 보트(헬리콥터) 미국의 ‘이 땅의 법’(미국 헌법) 미국의 ‘이 땅의 법’과 이름이 같은 보트(미국 해군 군함 콘스티튜션) 음식을 데우는 라디오 상자(전자레인지) 진짜와 가짜 모양을 가리는 장치(자물쇠) 오르락내리락 방(엘리베이터) 바닷속을 달리는 보트(잠수함) 그릇 닦아주는 상자(식기세척기) 우리가 밟고 사는 커다란 바위 판(지각판) 구름 지도(기상도) 나무(나무) 도시를 불태우는 기계(핵폭탄) 물 나오는 방(화장실과 세면대) 컴퓨터 빌딩(데이터 센터) 미국 우주 팀의 솟구치는 차 제5호(새턴 5호) 하늘 보트를 미는 기계(제트 엔진) 하늘 보트를 운전할 때 만지는 것(비행기 조종실) 아주 작은 물질을 때리는 아주 큰 기계(대형강입자충돌기) 에너지 상자(배터리) 구멍 뚫는 보트 위의 도시(시추선) 지구 속 태울 수 있는 물질(탄광) 키가 큰 길(다리) 접는 컴퓨터(노트북) 태양을 둘러싼 세계(태양계) 사진 찍는 기계(카메라) 글씨 쓰는 막대기(펜과 연필) 손 안의 컴퓨터(스마트폰) 빛의 색깔(전자기 스펙트럼) 밤에 바라본 하늘(밤하늘) 세상 모든 것을 이루고 있는 조각들(주기율표) 우리 별(태양) 수를 세는 법(측정 단위) 아픈 사람을 도와주는 방(병원 침대) 놀이 마당(경기장) 지구의 과거(지질학적 연대기) 생명체의 나무(진화계통수) 도와준 사람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부록_하늘과 맞닿은 집(고층 빌딩)원자력 발전소와 국제우주정거장, 인체 기관과 주기율표에 이르기까지! 미국 최고의 과학 블로그 xkcd의 운영자이자 인기 과학도서 《위험한 과학책》의 저자 랜들 먼로가 우리 주위의 모든 것을 기발하고도 단순하게 설명합니다! 신기한 사물이나 재미있는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싶었지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전문용어의 벽에 가로막혀 좌절하고 말았다고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랜들 먼로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이 책에서 그는 간략한 선 그림과 아주 쉬운 단어들만을 사용해 복잡한 사물을 쉽고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 말이죠. ● 함께 쓰는 우주의 집 (국제우주정거장) ● 우리 몸속의 물체 주머니 (인체 기관) ● 우리가 밟고 사는 커다란 바위 판 (지각판) ● 세상 모든 것을 이루고 있는 조각들 (주기율표) ● 음식을 데우는 라디오 상자 (전자레인지) ● 태양을 둘러싼 세계 (태양계) ● 회전 날개 달린 하늘 보트 (헬리콥터) ● 키가 큰 길 (다리) ● 옷을 향기 나게 하는 상자 (세탁기와 건조기) 이 사물들은 어떻게 작동할까요? 이 사물들은 어디에서 유래했을까요? 만약 이것들이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것들을 열어보면, 뜨겁게 하면, 차갑게 하면, 다른 방향으로 돌리면 혹은 단추를 누르면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이 책은 이런 단순한 질문들에 친절히 답해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웃기고, 재미있고, 무엇보다 이해하기 쉬운 이 책은 다섯 살짜리 꼬마부터 백세 어르신까지, 어떤 사물이 어떻게 작동하고 왜 그렇게 움직이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훌륭한 과학 선생님이 되어줄 것입니다. “기발하다! 사물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이들을 위한 최고의 안내서!” 빌 게이츠가 극찬한 또 한 권의 랜들 먼로 과학책 난해하고 어려운 과학 개념도 특유의 유머와 쉬운 설명으로 풀어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위험한 과학책》의 저자 랜들 먼로는 신작 《랜들 먼로의 친절한 과학 그림책》을 시작하기에 앞서 한 가지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바로 ‘전문용어’에 대한 것인데요. 지금까지 그는 전문용어를 써야 비로소 사람들이 자신의 지식을 인정해주리라는 고정 관념 그리고 무언가를 설명할 때 전문용어를 많이 쓰라고 가르쳤던 대학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해, 쉬운 말로 설명할 수 있었던 것도 곧잘 어려운 말로 설명하곤 했노라고 고백합니다. 일종의 고해성사 후 반성이라도 하듯 그는 이 책에서 자신만의 규칙 한 가지를 세웁니다. 간략한 그림을 바탕으로 오로지 천 개의 가장 쉬운 (영어) 단어만으로 사물을 설명할 것! 얼핏 무모해 보일 수도 있는 이 규칙을 바탕으로 그는 국제우주정거장이나 원자력 발전소, 대형강입자충돌기 같은 최첨단 과학기술, 스마트폰과 노트북, 전자레인지와 엘리베이터와 같이 생활 속 다양한 사물, 인체 기관과 동물 세포, 주기율표와 태양계와 같은 순수 과학개념에 이르기까지 실로 방대한 분야를 섭렵하는 도전을 서슴지 않습니다. 전작 《위험한 과학책》에도 극찬을 보냈던 빌 게이츠는 이러한 랜들 먼로의 시도에 다시 한 번 찬사를 보냈습니다. 이 책 역시 출간되자마자 미국 아마존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석유는 “불타는 물”, 비행기는 “하늘 보트”, 스마트폰은 “손 안의 컴퓨터”… 쉽게 설명할 수 있어야 진짜로 아는 것이다! “무언가가 뭐라고 불리는지” 설명하는 책이 아닌 “그 사물이 무엇을 하는지 설명하겠다”고 한 저자의 결심은 사물에 대한 갖가지 기발한 이름들로 꽃을 피웁니다. 예를 들어 심장은 “피를 내뿜는 주머니”, 석유는 “불타는 물”, 비행기는 “하늘 보트”, 스마트폰은 “손 안의 컴퓨터”, 엘리베이터는 “오르락내리락 방”, 배터리는 “에너지 상자”가 되는 식이죠. 과학적 전문용어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그 창의력에 놀라고, 과학 입문자나 학생이라면 쉽고 명쾌한 저자의 설명에 무릎을 치게 됩니다. 덕분에 이 책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과학 입문자들에게는 친절한 과학 선생님이 되어줄 뿐만 아니라, 과학을 잘 아는 사람들에게는 랜들 먼로가 던지는 재미있는 수수께끼집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미국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에도 실린, 크고 정교하며 아름다운 그림으로 설명한 과학 개념 로켓 새턴 5호를 사람들에게 쉽게 설명하기 위해 크게 그림을 그린 것에서 시작된 이 책은 가로, 세로가 각각 20, 30센티미터가 넘는 큰 판형 안에 총 마흔다섯 개 사물의 그림을 담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컴퓨터 빌딩(데이터 센터)’이나 ‘도시를 불태우는 기계(핵폭탄)’처럼 생활 속에서 자세히 들여다볼 기회가 없는 사물들도 있고, ‘손 안의 컴퓨터(스마트폰)’, ‘하늘과 맞닿은 집(고층 빌딩)’이나 ‘음식을 데우는 라디오 상자(전자레인지)’처럼 일상에서 자주 접하고 쓰는 물건이지만 정작 그 구조나 원리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것들도 있는데요,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이 그림들은 지금껏 한 번도 제대로 마주한 적 없는 사물들을 어떤 선입견이나 고정 관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해줍니다. 그림을 통해 단조로운 설명에서 벗어나 재미와 예상하지 못했던 요소들을 가미하고 싶었다고 말하는 랜들 먼로는 이 책을 출간하고 미국 과학 고등학교 교과서에 자신의 작품들을 싣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전작 《위험한 과학책》을 비롯해 이번 랜들 먼로의 책을 출간한 휴튼 미플린 하트코트(HMH)는 미국의 주요 교과서 출간 출판사로, 2016년 가을부터 이 책의 내용 중 일부를 미국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실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오르락내리락 방(엘리베이터)’, ‘미국 우주 팀의 솟구치는 차 제5호(새턴 5호)’, ‘우리 몸의 물체 주머니(인체 기관)’). 마지막으로 한 가지. 랜들 먼로가 운영하는 과학 블로그 xkcd와 《위험한 과학책》에서 맹활약했던 특유의 막대 캐릭터들이 이번에도 책 곳곳에서 깨알 같은 유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은 과학에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 과학적 지식에 부담 없이 접근하고 싶은 입문자는 물론 랜들 먼로 ‘덕후’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선물이 될 것입니다. * 《랜들 먼로의 친절한 과학 그림책》에 쏟아진 언론 리뷰 “기발하다! 사물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이들을 위한 최고의 안내서!” - 빌 게이츠 “좋은 과학책들이 그러하듯, 이 책 역시 명료하고, 재미있고, 놀랍다.” - 미국 시사주간지 〈뉴요커〉 “재치 있고 장난기 넘치는 그림들 덕분에 책을 보자마자 원자력 발전소(무거운 쇠붙이로 전기를 만드는 빌딩)가 무엇인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 미국공영방송 NPR.org가 선정한 2015년 최고의 책 “랜들 먼로가 쓴 이 걸작은 과학 전문용어에 대한 해독제다. 사물의 정확한 이름을 모른다고 해서 그것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모르라는 법은 없다는 사실을 능수능란하게 증명해 보인다. 사물에 대한 설명도 마찬가지다. 뜻을 전달하는 데 있어 어려운 단어를 쓸 필요는 없다. 어려운 단어는 그저 방해가 될 뿐이다." - 미국 IT 전문지 〈기즈모도〉 “웃기고, 정확하고 그리고 아름다운 책.” - 영국 일간지 〈가디언〉 “호기심 많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볼 것.” - 미국 과학 잡지 〈파퓰러 사이언스〉 “눈이 호강하고 뇌가 축제를 벌이게 하는 책이다. 자기 자신에게는 물론 과학 ‘덕후’ 혹은 그저 아름다운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 미국 과학 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인류가 만들어낸 지적인 업적에 대해 아이처럼 가식 없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 이 책의 매력이다.” - SF·판타지 소설 전문 사이트 Tor.com “명확한 설명과 재미, 이 두 가지 면에서 단연 독보적이다. 랜들 먼로는 독자가 자신의 고정관념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방식으로 사물을 생각하는 일에 즐겁게 도전하게 해준다.” - 미국 과학 잡지 〈아메리칸 사이언티스트〉 “랜들 먼로 특유의 유머 그리고 과학과 공학에 대한 탄탄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유쾌하고 유익한 책이다.” - 〈사이언스〉 매거진 “편안하고 매력적인 책이다. 매 페이지 화려한 청사진 같은 그림들로 독자들을 유혹한다. 랜들 먼로는 자신의 호기심을 바탕으로 독자들의 지식을 한껏 끌어올려준다.” - 미국 기술 미디어 웹사이트 CNET “영리하고, 정교하다.” - 〈뉴욕〉 매거진 “많은 사람들이 이 책에서 재미를 느낄 것이다. 이미 알고 있는 개념이라 하더라도 그 세세한 부분을 보는 것 역시 재미있다. 그 사물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서도 이 책은 어려운 말들로 우리를 당황스럽게 하지 않고 큰 개념을 보여준다. 책을 어떻게 쓸 것인가 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이 책이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다.” - 미국 팟캐스트 〈너디스트〉 저는 학교에서 우주 보트에 대해 배웠어요. 그리고 지구의 모양을 설명할 때 어려운 단어를 많이 사용하라고 배웠습니다. 가끔은 어려운 단어가 쉬운 단어로는 나타낼 수 없는 것을 설명하기 때문에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는 쉬운 단어를 사용하면 사람들이 내가 어려운 단어를 몰라서 쉬운 단어를 쓴다고 생각할까 봐 어려운 단어를 쓴 적이 더 많아요. […] 어떤 사람들은 아예 어려운 단어를 배울 필요조차 없다고 합니다. 어떤 사물이나 현상을 이해할 때 중요한 것은 그것이 무엇을 하는가이지 어떤 이름으로 불리는가는 아니기 때문이라는 거죠. 물론 저는 그 말이 완전히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엇인가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그것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을 이해하려면 그 사람이 쓰는 말을 알아야 하죠. 또한 그것이 뭐라고 불리는지 알아야 질문도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세상에는 무언가가 뭐라고 불리는지 설명하는 책은 이미 널려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 사물이 무엇을 하는지 설명하려고 합니다. ■ 책을 시작하기 전 페이지 이 쇠붙이들은 늘 열을 냅니다. 심지어 가만히 있어도 열을 내지요. 이 열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불처럼 뜨거운 열이고, 다른 하나는 아주 특별한 종류의 이상한 열입니다. 이상한 열은 우리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빛입니다. (대체로 그렇긴 하지만, 이 열이 아주 많이 모여서 순식간에 사람의 목숨을 빼앗을 정도가 되면 파랗게 보입니다.) 이상한 열은 뜨거운 열에 데이는 것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우리를 아프게 합니다. 이 열 가까이에 오래 있으면 사람의 몸이 이상하게 자라기 시작합니다. 이상한 열을 내는 쇠붙이를 처음으로 공부한 사람 중 몇몇은 그렇게 목숨을 잃었습니다.무거운 쇠붙이를 이루고 있는 아주 작은 조각이 깨질 때 이상한 열이 생깁니다. 이때 나오는 열은 보통의 불에서 나오는 열보다 훨씬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종류의 쇠붙이들은 아주 천천히 깨집니다. 그래서 지구의 나이만큼이나 오래된 쇠붙이도 이제 겨우 절반 정도 깨졌을 뿐입니다.[…] 사람들은 무거운 쇠붙이를 서로 가까이 두어 빨리 열을 내게 한 다음, 그 열로 전기를 만듭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가까이 두면 제멋대로 움직이다 결국 터져버리겠지요. 적절한 거리를 찾기가 쉽지 않지만, 무거운 쇠붙이에서 얻을 수 있는 뜨거운 열과 에너지가 아주 많아 어쨌거나 사람들은 끊임없이 이 일을 시도합니다. ■ 무거운 쇠붙이로 전기를 만드는 빌딩
기독교 박해시대 : 한국 선교의 방향
선교횃불(ccm2u) / 전호진 (지은이) /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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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횃불(ccm2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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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진 (지은이)
머리말 추천사 제1장 기독교는 서양 종교가 아니다 제2장 네스토리안 기독교 선교 역사 고찰 제3장 루터교, 장로교, 모라비안 선교 역사 제4장 19세기 복음주의 제5장 문명화에서 복음화로 제6장 아시아 기독교회의 현재 제7장 박해의 시대: 박해의 신학 제8장 한국 선교가 가야할 방향 주 참고 문헌
메이저 브랜드를 만드는 브랜딩
새로운사람들 / 브랜드메이저 지음 / 200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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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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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메이저 지음
기업의 이름과 상품 및 서비스의 브랜드는 과연 어떻게 만들어질까?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하게 여겼을 것이다. 브랜딩은 바로 세상에 선보이는 단 하나의 이름을 결정하는 과정과, 그 이름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게 하는 방법을 망라하고 있다. 브랜딩은 비즈니스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하지만, 마케팅 영역 중에서도 가장 특수한 분야에 속하기 때문에 웬만한 마케팅 전문가에게도 여전히 낯선 분야로 취급된다. 이 책을 엮어낸 브랜드메이저(www.brandmajor.com)는 1994년 창립 이후 굿모닝증권, n016, 來美安, 햇살담은간장, 싸이언 등 150여 건의 실적이 보여주듯이 우리나라에서 첫 손가락에 꼽히는 브랜딩 전문회사다. 따라서 이론이나 개념이 아니라 실제로 브랜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얻어낸 전문회사의 살아있는 노하우는 그만큼 소중하고 흥미진진하다고 하겠다. 시중의 나온 브랜드 관련 서적들이 너무 추상적이고 개념적이라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쓰여진 이 책은 바로 브랜드와 관련한 의사 결정의 일선에 서서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브랜딩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브랜딩의 미래지향적 개념과 기능을 실제의 성공 사례로 만들고 있는 브랜딩 전문회사의 생생한 현장 보고서라고 하겠다. 철저하게 경험을 통해 체득한 브랜딩 노하우를 아낌없이 소개하고 있으며 공허한 이론과 논리가 아니라 국내의 실제 상황에서 실제로 맞닥뜨리게 되는 브랜드 전략과 브랜딩의 의의를 새롭게 조명해내고 있다. 브랜딩 과정을 통해 성공하는 브랜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성공하는 브랜드의 필수 조건은 무엇인지 보여준다.제1장 상호 브랜드(Corporate Brand) : 기업의 변신은 성공 조건의 필수 - 굿모닝증권 : 신선한 역발상으로 태어난 신선한 브랜드 - 현대산업개발 : 단 한 자의 이니셜로 기업 아이덴티티를 만들 수 있다 - 하이닉스 반도체 : 기존 자산을 근거로 새로움을 추구한다 - 한빛은행 : 빚 많은 은행이 왜 한빛인가? - KTX : 단군 이래로 최대의 역사를 만드는 데 동참하다 - 에스원 : 여러분, 박수 한번 칩시다 제2장 조직적 명명법(Nomenclature) : 가지에 가지를 뻗어 한 그루의 나무로 - 부산정보단지 센텀시티 : 해양도시 부산의 첨단도시로 다시 태어나기까지 - KT프리텔 N016 : N세대 마케팅 원조의 탄생 스토리 - KT프리텔 Na : 신세대 문화를 고려한 브랜드 - SK텔레콤 TTL : Made in 20-TTL 제3장 제품서비스 브랜드(Product & Service Brand) : 모든 것이 브랜딩의 대상 - LG전자 Cyon : 브랜드는 진화한다 - 대우자동차 Magnus : 30, 40대의 자신감을 대변할 수 있는 차 - 대우자동차 Nubira : 우리말 브랜드로 세계를 누빈다 - 금호타이어 Solus : 옵티모를 잡아라 - 동아건설 Sole City : 아파트 브랜드 바람의 원조 - 삼성물산 타워팰리스 : 확장성 있는 이름이란? - 신라호텔 탑클라우드 : 버려진 이름 살리기 - 삼성물산 래미안 : 漢字 브랜드의 새바람 - 에버랜드 : 전문가의 고집 - 사이더스 : 규모성
알려지지 않은 밤과 하루
자음과모음 / 배수아 글 / 201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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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소설,일반
배수아 글
현실과 꿈이 서로를 향해 녹아드는 세계, 알려지지 않은 밤과 하루 정확히 20년 전, 포스트모던 소설의 새로운 전범을 선보인 「천구백팔십팔년의 어두운 방」으로 1993년 계간 『소설과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수아는 문단에 등장했다. 20년 동안 보여준 그의 작가적 성취와 쉼 없는 활동은 소설과 에세이, 번역을 아우르는 것이었고 그의 사유와 문장은 동시대 한국, 한국어, 한국인의 경계가 어디까지이며 그것들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확인해보려는 듯이 한국문학의 문법과 지평을 개척해갔다. 그리고 이제 배수아는 새로운 장편소설 『알려지지 않은 밤과 하루』를 올해 우리 앞에 선보인다. 작년 하반기에 계간 『자음과모음』에 연재했던 작품이기도 한 이번 신작은 그가 독일 유학 이후 2000년대에 들어와서부터 단편과 장편을 오가며 실험해온 비서사적/반서사적 소설 양식이 미학적으로 완성되었음을 확인시켜준다. 전작 『서울의 낮은 언덕들』에서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직업인 낭송극 배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목소리/들’이 소설화되는 과정을 샤머니즘적 색채로 표현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말 그대로 현실이 꿈으로 전이되어 그 안에서 독자적인 구조로 순환되는 세계를 건설했다. 폐관을 앞둔 서울의 유일무이한 오디오 극장에서 사무원으로 일하는 스물아홉 살의 ‘김아야미’를 내세워 그는 기억에 대해서, 꿈에 대해서 그리고 비밀스러운 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아야미와 그가 만나는 사람들, 이를테면 암에 걸린 독일어 선생 여니, 극장의 폐관으로 아야미처럼 실업자 신세가 된 극장장, 소설을 쓰러 난생 처음 서울을 방문한 독일인 볼피 간에 이루어지는 사건이 서사를 이끌어가는 표면적 중심이지만, 실은 반복되고 변주되는 만남을 통해 오히려 이 소설은 시(詩)와 이름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어째서 소설이 시를 이야기하는가, 그리고 반대로, 시는 왜 소설을 쓰고자 하는가, 또한 거기서 우리의 이름은 어떻게 불리고 어떻게 기억되는가. 배수아는 특유의 낯설고 아름다운 문장을 통해 어떠한 경계에도 갇히지 않은(혹은 갇힐 수 없는) 존재의 날것을 절창의 솜씨로 그려나간다.소설가 배수아, 등단 20주년 그리고 2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어째서 소설이 시를 이야기하는가, 그리고 반대로 시는 왜 소설을 쓰고자 하는가 또한 거기서 우리의 이름은 어떻게 불리고 어떻게 기억되는가 어떠한 경계에도 갇히지 않은, 혹은 갇힐 수 없는 존재 “손바닥 바로 아래에 그녀의 움직이지 않는 얼굴이 있었다. 나는 하나의 감정이에요, 하고 말하는 얼굴.” 현실과 꿈이 서로를 향해 녹아드는 세계, 알려지지 않은 밤과 하루 정확히 20년 전, 포스트모던 소설의 새로운 전범을 선보인 「천구백팔십팔년의 어두운 방」으로 1993년 계간 『소설과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수아는 문단에 등장했다. 20년 동안 보여준 그의 작가적 성취와 쉼 없는 활동은 소설과 에세이, 번역을 아우르는 것이었고 그의 사유와 문장은 동시대 한국, 한국어, 한국인의 경계가 어디까지이며 그것들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확인해보려는 듯이 한국문학의 문법과 지평을 개척해갔다. 그리고 이제 배수아는 새로운 장편소설 『알려지지 않은 밤과 하루』를 올해 우리 앞에 선보인다. 작년 하반기에 계간 『자음과모음』에 연재했던 작품이기도 한 이번 신작은 그가 독일 유학 이후 2000년대에 들어와서부터 단편과 장편을 오가며 실험해온 비서사적/반서사적 소설 양식이 미학적으로 완성되었음을 확인시켜준다. 전작 『서울의 낮은 언덕들』에서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직업인 낭송극 배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목소리/들’이 소설화되는 과정을 샤머니즘적 색채로 표현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말 그대로 현실이 꿈으로 전이되어 그 안에서 독자적인 구조로 순환되는 세계를 건설했다. 폐관을 앞둔 서울의 유일무이한 오디오 극장에서 사무원으로 일하는 스물아홉 살의 ‘김아야미’를 내세워 그는 기억에 대해서, 꿈에 대해서 그리고 비밀스러운 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아야미와 그가 만나는 사람들, 이를테면 암에 걸린 독일어 선생 여니, 극장의 폐관으로 아야미처럼 실업자 신세가 된 극장장, 소설을 쓰러 난생 처음 서울을 방문한 독일인 볼피 간에 이루어지는 사건이 서사를 이끌어가는 표면적 중심이지만, 실은 반복되고 변주되는 만남을 통해 오히려 이 소설은 시와 이름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어째서 소설이 시를 이야기하는가, 그리고 반대로, 시는 왜 소설을 쓰고자 하는가, 또한 거기서 우리의 이름은 어떻게 불리고 어떻게 기억되는가. 배수아는 특유의 낯설고 아름다운 문장을 통해 어떠한 경계에도 갇히지 않은(혹은 갇힐 수 없는) 존재의 날것을 절창의 솜씨로 그려나간다. “이제 나를 다른 세계로 데려다줘요.” 『알려지지 않은 밤과 하루』는 다른 배수아 소설이 그러하듯 주요한 스토리라인을 요약하려는 시도를 부질없게 만드는 작품이다. 소설 속 이야기는 몇 개의 인물과 설정과 세부 사항을 끊임없이 반복하거나 변주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제목조차 갖지 않고 숫자로만 표시된 4개의 장에 걸쳐서 이야기는 그물처럼 온 사방에 연결되어 있어 책을 펼친 독자가 아름답고 낯선 문장 속에서 길을 잃지 않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여니’는 극장장이 아야미에게 소개시켜준 독일어 선생이자, ‘부하’가 약을 배달하는 고객이자, 밤마다 그가 전화를 거는 텔레폰 서비스의 대화 상대이자 한편 아야미가 근무하는 오디오 극장의 마지막 공연이었던 사덱 헤다야트의 〈눈먼 부엉이〉 낭독자이기도 하다. 또한 독일인 소설가 볼피가 만나기로 예정되었던 여자이자, 반복해서 걸려오는 전화에 아야미가 대는 이름이기도 하다. 이 반복되고 변형되는 여니에 대한 묘사는 어떻게 보면 이 소설의 형식 자체를 묘사하는 것과도 같다. 마치 수수께끼처럼, 그러니까 덤벼들면 풀 수 있는 과제처럼, 그러나 그 모든 시도들이 소설을 읽다보면 무의미해져버리는 것처럼. 즉, 이 소설은 독자가 이야기를 따라가다가 작가가 설정한 도착 지점에 당도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그저 이 이야기 속에, 다시 말해 작가가 건설한 몽환의 세계 안에 영원히 머물기를 원한다. 장이 바뀌고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여 무언가 뚜렷한 상황과 전개가 시작되는 것처럼 보여도 이내 인물들과 시공간은 꿈의 파편처럼 흩어져 의미와 존재 모두가 사라진다. 그러나 모든 것이 사라지더라도 마지막에 남은 것은 “소리의 그림자”, “알려지지 않은 목소리”, “보이지 않는 사람들” 같은 매혹적인 환상이다. 독자가 구체적인 등장인물과 전통적인 기승전결이라는 소설 형식에 대한 강박을 버린다면, 배수아가 만든 몽환의 세계에서 길을 잃어버리는 것은 한국어 문장이 선사할 수 있는 희귀하고 눈부신 아름다움에 대한 체험이 될 것이다. 배수아의 문학이 앞으로 어디로 향하고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지 기대해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야고보를 찾아서
테리토스(Teritos) / 옥성호 지음 / 2018.01.22
12,000
테리토스(Teritos)
소설,일반
옥성호 지음
이천 년간 감춰진 비밀을 벗기는 저자의 첫 시도이다. 저자의 궁극적인 목표는 '교리' 또는 '도그마'라는 굴레를 벗고 예수를 찾는 것이다.들어가는 말 1. 존경받는 바리새인 가말리엘 2. 할례 논쟁 3. 유월절 어린 양 4. 주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라 5. 세례요한 6. 마리아와 요셉 7. 예수의 동생 야고보 부록: 시편 119편의 오해를 바로잡음 맺는 말기독교는 한 마디로 비밀의 종교입니다. 지난 이천 년간의 비밀이 '진리'라는 이름 아래 겹겹이 쌓여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비밀의 단 한 꺼풀도 벗기지 못한채 평생동안 신앙생활을 합니다. 아니, 교회에서 배운 것 외에는 질문을 던진 적도 없습니다. 왜 기독교가 비밀의 종교가 되었을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로마라는 엄청난 권력과 손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아니, 로마는 사라졌지만 기독교(가톨릭)는 유럽 전체를 휘어잡은 절대 권력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권력의 속성은 언제나 비밀입니다. 엄청난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수 많은 비밀들이 만들어지고 또 은폐되어야만 했습니다. 무려 이천 년간 말입니다. '야고보를 찾아서'는 이천 년간 감춰진 비밀을 벗기는 저자의 첫 시도입니다. 저자의 궁극적인 목표는 '교리' 또는 '도그마'라는 굴레를 벗고 예수를 찾는 것입니다. 저자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이 책을 읽는 것은 일종의 시간여행이다. 그리고 이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은 딱 하나이다. 그건 억압하지 않는 상상력, 그것만 있으면 누구나 떠날 수 있는 여행이다.” 독자 리뷰 '야고보를 찾아서를' 읽으면서 난 신약성경의 주인공 '예수'와 그보다 훨씬 오래전에 살았던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떠올랐다.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남긴 글이 없다. '소크라테스 자신과 생애, 철학에 대한 지식은 그의 제자들과 당대 사람들의 기록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그래서 역사가들은 소크라테스의 삶과 업적에 대하여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역사를 쓰기 위해 당대 인물들이 쓴 여러 사료들을 일치시켜야 하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반드시 사실적이지는 않으며 다만 일관성을 갖추었을 따름이다.' '야고보를 찾아서'가 내게 동일한 질문을 던졌다. 신약성경이, 특히 복음서가 아무 글도 남기지 않은 소크라테스의 역사를 추적 기록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예수도 아무런 기록을 남기지 않았으니 복음서 저자들도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복음서는 예수의 죽음 이후, 오랜 시간이 흘러 증인들마저 죽고 없을 때 저술한 것이다. 그래서 사실성이란 전제는 비가역적 상황인 것은 확연하고. 그렇다면 좀 더 정확한 역사를 쓰기 위해 '일관성을 갖추었는가?'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된다. 복음서 저자는 예수를 인류 전체의 구세주라는 확실한 목적으로 서술했고 그것이 그들이 가진 '특별한 목적을 위한 일관성'이다. 그러다보니 당시의 시대적 상황, 특히 1세기 로마 제국의 폭압적 지배 아래 있던 유대 땅과의 괴리가 발생했다. 그 점에서 '야고보를 찾아서'의 저자는 복음서 저자들의 '특별한 일관성'에 현미경을 갖다 댄다. 그리고 저자는 예수를 철저하게 1세기 유대인으로 파악하고 이 책을 써내려갔다. 그게 저자가 가진 예수에 대한 '일관성'이다. 그렇다면 어떤 이야기가 더 설득력 있을까? 복음서일까? 아니면 그로부터 무려 이천 년이 지난 지금 쓰인 '야고보를 찾아서'일까? 기독교인에게 내 질문은 일고의 여지도 없을 것이다. 감히 성령이 썼다는 성경과 일개 인간의 글을 비교하다니... 그러나 기독교인이 아닌 나는 다행히 그 부분에서 자유롭다. 무엇이 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가 하는 기준으로만 판단하면 된다. 보다 많은 기독교인이 '야고보를 찾아서' 책 속으로 들어가 색다른 여행을 해보길 바란다. 잠시라도 교리라는 도그마를 버리고 시간 여행자가 되어 진실의 문 앞에 도달해보길 바란다. 저자의 말 그대로 그건 매우 흥미로운 여행이 될 것이다.누가복음 저자의 말대로 ‘이스라엘의 많은 백성이 하나님께로 돌아왔고’, ‘주를 위해 예비된 백성이 준비되었다면’, 또 예수의 말대로 ‘모든 것이 회복되었다면’ 한 가지는 분명하지 않을까?예수는 십자가에 달려서 죽지 않았을 것이다.유대 민족이 예수가 누군지 알아보지 못 하는 일은 결코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복음서가 묘사한 대로 유대 민족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치는 일은 결코 발생할 수 없었을 것이다.엘리야 때문에 하나님께로 돌아온 이스라엘의 많은 백성이, 주를 위해 예비된 그 백성이 메시아 예수를 그렇게 죽도록 했을 리가 없기 때문이다.따라서 우리는 여기서 합리적인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다.도대체 세례요한이 이룬 게 무엇인가, 그가 예수를 위해 미리 준비한 것이 무엇인가?-‘5장: 세례요한’ 중에서
여성해방과 혁명
책갈피 / 토니 클리프 지음, 이나라.정진희 옮김 / 2008.04.25
15,000
책갈피
소설,일반
토니 클리프 지음, 이나라.정진희 옮김
착취받고 좌절하면서도 다시 일어서는 여성 민중의 관점에서 은폐되고 알려지지 않은 노동 여성들의 역사를 복원한다. 역사에서 제외된 여성들의 역사 속에는 빵과 일자리를 요구하며 싸운 노동 여성들의 이야기가 있고,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버린 평범한 우리 어머니, 언니가 있다. 역사에서 여성의 지위를 ‘피해자’로 규정한 시몬 드 보부아르와 같은 생각이 오히려 여성을 역사의 객체로 만든다고 비판한다. 17세기 영국 혁명은 최초로 새로운 성 도덕이 얘기된 여성해방의 출발지였다. 오늘날 사람이 보더라도 매우 급진적인 주장들이 펼쳐진다. 여성들은 프랑스 혁명에서 매우 중요한 구실을 했다. “여성이 빠진 식량 폭동은 그 자체가 모순”이라고 할 정도로 식량 폭동에서 주도적 구실을 한 여성들은 이후에 벌어진 정치적 봉기에서도 적극적이었다. 게다가 실질적 성과도 있었는데, 혁명으로 상속법이 바뀌어 딸과 아들이 동등한 권리를 갖게 됐고 혁명적 이혼 법은 남녀를 평등하게 다뤘다. 러시아 혁명은 그야말로 여성해방의 이정표였다. 여성은 완전한 선거권을 갖게 됐고, 적자와 서자의 차별이 사라졌으며, 여성에게 동일임금을 지급했고, 전면적인 유급 출산휴가가 도입됐다. 간통, 근친상간, 동성애 처벌이 형법에서 삭제됐다. 또한 여성들의 반복된 승리와 실패의 이야기들 속에서 그 원인과 한계를 설명한다. 여성들이 엄청난 구실을 한 파리코뮌 당시 코뮌은 여성들에게 선거권을 부여하지 않았는데, 그것은 페미니즘에 적대적인 공화주의 전통과 코뮌의 전반적인 정치적 미성숙 때문이었다. 후반부에서는 여성운동의 계급적 뿌리와 여성 억압의 기원 등을 다루면서, 여성 문제를 여성 대 남성의 문제로 바라보는 페미니즘과 달리, 이 책은 ‘여성’이라는 결속된 독자적 집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취한다. 반복되는 승리와 실패의 역사가 완전한 승리로 끝나기 위해서는, 그리고 여성이 진정으로 해방되기 위해서는 개인적 해결책이 아니라 여성 노동자와 남성 노동자들의 집단행동이 필요함을 강조한다.한국의 독자들에게 감사의 말 머리말 01 영국 혁명:싹트는 꿈 02 프랑스 혁명 03 파리코뮌의 여성 04 남북전쟁 이후의 미국 여성운동 05 독일 혁명과 사회주의 여성운동 06 러시아 마르크스주의자와 여성 노동자 07 산업혁명 이후의 영국 여성운동 08 프랑스의 슬픈 이야기 09 러시아 혁명과 반혁명 10 미국 현대 여성해방운동:실패한 성공 11 영국 현대 여성운동 12 여성운동의 계급적 뿌리 13 가족의 존속 14 가족은 무정한 세상의 안식처인가? 15 사회주의와 여성해방을 위한 투쟁 후주 찾아보기 단체 약어 역사에서 지워졌던 페이지를 복원하다 : 민중의 관점에서 본 노동 여성들의 역사 일부 페미니스트들은 ‘History’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Herstory’를 쓴다. 여성이 역사에서 은폐되고 역사가 남성 중심으로 서술된 사실을 봤을 때, 그런 생각은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그러나 ‘History’의 어원인 그리스어 ‘Historia’가 ‘발견(finding out)’이나 ‘앎(knowing)’을 의미하고 실제로는 여성 명사라는 사실은 차치하더라도, 남성들 중에서도 오직 소수만이 역사에 등장하는 특권을 얻었음을 그들은 간과하고 있다. 역사는 언제나 통치자들 중심이었고, 이것은 여성들의 역사에서도 마찬가지다. 이 책은 잔 다르크나 엘리자베스 여왕과 같은 인물 중심이 아니라, 착취받고 좌절하면서도 언제나 새롭게 일어서는 여성 민중의 관점에서 은폐되고 알려지지 않은 노동 여성들의 역사를 복원한다. 저자는 역사에서 여성의 지위를 ‘피해자’로 규정한 시몬 드 보부아르와 같은 생각이 오히려 여성을 역사의 객체로 만든다고 비판한다. 역사에서 제외된 여성들의 역사 속에는 빵과 일자리를 요구하며 싸운 노동 여성들의 이야기가 있고, 자유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버린 평범한 우리 어머니, 언니가 있다. 이 책은 그런 여성들을 역사의 주체로 일으켜 세운다. 여성해방의 가능성이 싹텄던 혁명의 파노라마 대부분의 책들이 혁명의 역사를 다룰 때 여성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그러나 인류의 절반인 여성들이 당시 무엇을 하고 있었을지,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는 나아졌는지 궁금해진다. 이 책은 그런 갈증을 해소해 준다. 그리고 인간 역사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혁명 속에서 여성해방의 가능성이 자라나는 과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17세기 영국 혁명은 최초로 새로운 성 도덕이 얘기된 여성해방의 출발지였다. 오늘날 사람이 보더라도 매우 급진적인 주장들이 펼쳐진다. 도시 빈민들에게 지지를 많이 받은 랜터파(Ranters)는 일부일처제를 반대했다. 또한 디거파(Diggers)는 일부일처제를 인정하기는 했지만 배우자의 자유, 경제적·법적 구속을 받지 않을 자유, 그리고 선택의 자유에 기초를 둔 일부일처제를 주장했다. 프랑스 혁명에서는 어땠을까? 시몬 드 보부아르는 “사람들은 프랑스 혁명이 여성의 운명을 바꿨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러한 일은 결코 없었다. …… 그 혁명은 거의 전적으로 남성에 의해 이룩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과 다르다. 여성들은 프랑스 혁명에서 매우 중요한 구실을 했다. “여성이 빠진 식량 폭동은 그 자체가 모순”이라고 할 정도로 식량 폭동에서 주도적 구실을 한 여성들은 이후에 벌어진 정치적 봉기에서도 적극적이었다. 게다가 실질적 성과도 있었는데, 혁명으로 상속법이 바뀌어 딸과 아들이 동등한 권리를 갖게 됐고 혁명적 이혼 법은 남녀를 평등하게 다뤘다. 민중의 해방구였던 파리코뮌에서는 여자 아이들을 위한 학교가 최초로 설립되고 노동 여성을 위한 보육시설이 공장 근처에 세워졌다. 그리고 여성들은 코뮌을 방어하는 전투에서 최후까지 바리케이드 뒤에서 남성들보다 더 오래 버텼다. 러시아 혁명은 그야말로 여성해방의 이정표였다. 여성은 완전한 선거권을 갖게 됐고, 적자와 서자의 차별이 사라졌으며, 여성에게 동일임금을 지급했고, 전면적인 유급 출산휴가가 도입됐다. 간통, 근친상간, 동성애 처벌이 형법에서 삭제됐다. 2년 동안 소비에트가 이룬 성과는 다른 선진국들이 지난 1백30년 동안 한 일을 다 합친 것보다 더 컸다. 그리고 교회와 국가의 분리 못지않게 중요한 ‘부엌과 결혼의 분리’를 위해 공동 급식이 이뤄졌다. 1919~1920년에는 전체 인구의 거의 90퍼센트가 공동 급식을 이용했다. 위대한 성취와 비통한 실패를 반복한 오랜 성쇠의 이야기 혁명 속에서 여성들이 해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지만, 여성해방은 미완으로 끝났다.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과거에 비해 많이 나아진
열정에 기름붓기
천년의상상 / 이재선.표시형.박수빈.김강은 지음 / 20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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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재선.표시형.박수빈.김강은 지음
'천년의상상'이 20대 저자들과 함께 혁신적인 물성을 지닌 <열정에 기름붓기>를 발간하였다. 페이스북 17만 회원을 가진 인기페이지를 책이라는 미디어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사진 한 장+문장 한 줄'로 압축적이고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보며 '천년의상상 편집진'은 한 가지 즐거운 상상을 시작했다. "우리가 책으로 만들어낸다면 어떤 형식과 내용으로 채울 것인가?" 페이스북 메시지를 책으로 만드는 편집은 상상력이 절실하게 요구되었다. 편집과 디자인을 새로운 개념으로 혁신해야 했다. 글의 명료한 메시지를 사진의 공감.감동으로 이어지는 책의 레이아웃과 디자인이 필요했다. 두세 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메시지를 살리는 편집과 한 페이지, 한 페이지의 시각적 공감을 끌어내는 디자인이 만들어졌다. 4명의 저자는 여느 '취준생'처럼 앞으로의 삶을 걱정하는 자질구레한 젊은이다. 다르다면, 그들은 머릿속으로 생각한 일을 겁 없이 실행하는 청춘이다. "요즘 청춘은 나약해, 꿈이 없어,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어"라는 세상의 냉소에 맞서 그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뭉쳤다. 저자들은 말한다. "세상은 우리에게 꿈을 가지라고 말한다. 하지만 꿈을 말하면 현실을 보라고 한다. 이 시대의 청춘들은 제멋대로 꿈을 설계하고, 꾸는 것조차 의식을 강요당한다. 청춘이 말하는 진짜 청춘의 열정을 담고 싶었다. 꿈을 크게 가져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라고.1부 코끼리 말뚝 이론 유비가 두 번째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다면 잠들기 전 불안한 이유 실패가 앗아가는 것 당신은 지금 성장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가장 큰 장애 (결점조차 아름다운 사람들의 매혹 feat. 정여울) 2부 스트레스에 지고 있다면 남들과 다른 길을 간다는 것 당신의 크기 아, 요즘 왜 이렇게 슬럼프지 타인의 시선 늑대의 자살 (청춘이여 UNIQUE해져라 feat. 진중권) 3부 시기를 놓쳤다는 것 나는 꿈이 없다 성공하는 데 정답이 있는지 저급한 평가 청춘들의 오해 직선형 계획의 오류 (저항이 없는 열정은 신선한 먹이나 될 뿐이다! feat. 고병권) 4부 가장 비겁한 사람 열정은 있는데 하고 싶은 일을 모르겠다 놓쳐버린 것들에 대하여 포기할 이유 나는 내성적이다 맞다, 불공평하다 (꿈을 노래하라 feat. 장석주) 5부 자물쇠 증후군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한 노숙자 성공한 리더들의 비밀 무한 긍정이라는 것 재능 스펙트럼 5만 킬로그램의 무게1. 책의 혁신, 편집력에 상상력을 더하다 20장 남짓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북미디어로 만들어내다 ― 이 책을 보다 ‘천년의상상’이 20대 저자들과 함께 혁신적인 물성을 지닌 《열정에 기름붓기》(이재선 표시형 박수빈 김강은)를 발간하였다. 페이스북 17만 회원을 가진 인기페이지를 책이라는 미디어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사진 한 장+문장 한 줄’로 압축적이고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보며 ‘천년의상상 편집진’은 한 가지 즐거운 상상을 시작했다. “우리가 책으로 만들어낸다면 어떤 형식과 내용으로 채울 것인가?” 페이스북 메시지를 책으로 만드는 편집은 상상력이 절실하게 요구되었다. 편집과 디자인을 새로운 개념으로 혁신해야 했다. 글의 명료한 메시지를 사진의 공감·감동으로 이어지는 책의 레이아웃과 디자인이 필요했다. 두세 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메시지를 살리는 편집과 한 페이지, 한 페이지의 시각적 공감을 끌어내는 디자인이 만들어졌다. 표지는 어떻게 할 것인가? 독자와 저자 그리고 책을 연결하는 고리를 만드는 표지, 그리고 이것이 책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커버. 무척이나 혁신적인 시도를 했다. “책에 야광 물질을 입히는 것은 어떨까?” 어릴 적 야광별이 반짝이던 방 안을 기억하는지……. 독자들의 마음에 아로새겨진 내용처럼 《열정에 기름붓기》라는 책 자체가 빛나기를 바랐다. 언뜻 단순해 보이는 책의 표지는 낮의 빛을 한껏 머금고 밤이 되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다. 책장에 꽂힌 무수한 책 사이에서 이 책은 저 홀로 빛난다. “불 꺼진 방, 침대맡에 가만히 책을 놓아주기를. 작지만 단단한 희망이 당신을 비추고 있을 테니.” 2. 내던져진 4명의 청춘! 2,800만 명의 심장을 두드리다 무리를 벗어나 달리기를 망설이는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의 열정에 기름붓기! ― 이 책이 말하다 《열정에 기름붓기》의 기획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발견한 ‘모소대나무’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4년 동안 위로 성장하지 않은 대나무는 사실, 조용하지만 깊게 밑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나직한 위로였다. 한편 어릴 때 묶인 말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지어버린 코끼리를 빗댄 〈코끼리 말뚝 이론〉 등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꿈만 꾸고 실행하지 못하는 나, 환경만 탓하며 매너리즘에 빠진 채 살아가는 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안에 꿈틀거리며 살아 있는 열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4명의 저자는 여느 ‘취준생’처럼 앞으로의 삶을 걱정하는 자질구레한 젊은이다. 다르다면, 그들은 머릿속으로 생각한 일을 겁 없이 실행하는 청춘이다. “요즘 청춘은 나약해, 꿈이 없어,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어”라는 세상의 냉소에 맞서 그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뭉쳤다. 저자들은 말한다. “세상은 우리에게 꿈을 가지라고 말한다. 하지만 꿈을 말하면 현실을 보라고 한다. 이 시대의 청춘들은 제멋대로 꿈을 설계하고, 꾸는 것조차 의식을 강요당한다. 청춘이 말하는 진짜 청춘의 열정을 담고 싶었다. 꿈을 크게 가져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라고. 때마다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당장 실행한다. 열정적으로 자신의 꿈을 좇는 인물을 발굴하여 소개하는 ‘기름부자’ 콘텐츠 제작, 청춘들의 꿈과 고민을 소통하는 ‘열대야’ 오프라인 행사 진행, 잘 때만 꿈을 꾸는 청춘들을 ‘번데기’라 칭하며 이들에게 당당히 꿈을 말하는 나비가 되라고 말하는 ‘번데기 프로젝트’를 전국 각지(서울·대전·부산·광주)를 돌며 펼치는 등 직접 발로 뛰고 끊임없이 움직인다. 3. 4명의 인문학자들이 열정에 기름을 더하다 ― 이 책에서 듣다 청춘들은 방황한다. 보이지 않는 미래, 내던져진 세상에서 불안해한다. 불안해하는 이들에게 사람들은 무작정 괜찮다, 힘내라고 말하지 않는다. 이들의 기름은 다르게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그들이 선택한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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