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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kTuk Noodle Thai Cookbook 툭툭 누들타이 쿡북
ingbooks(아이엔지북스) / 임동혁, 김은지 (지은이) / 2022.09.28
26,000원 ⟶ 23,400원(10% off)

ingbooks(아이엔지북스)건강,요리임동혁, 김은지 (지은이)
작은 태국 음식 전문점으로 시작해 6년 연속 미쉐린 빕 그루망에 선정되기까지, ‘툭투누들타이’의 지난 10년간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툭툭누들타이의 주방 직원들은 90% 이상이 태국에서 레스토랑, 호텔 등에서 전문적인 요리 경험을 거친 셰프들로 이루어져 있다. 각기 다른 개성의 셰프들이 탄탄하게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한 툭툭누들타이의 레시피를 함께 수록했으며 태국 요리의 기본이 되는 필수 양념 레시피부터 채소, 해산물, 육류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태국 요리를 소개한다. 하루에 한 끼는 무조건 태국 음식을 먹을 정도로 태국 음식을 사랑하는 임동혁 대표가 직접 오고 가며 알게 된 현지 맛집과 현지인도 잘 모르는 깊숙한 골목 속 시장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읽을거리도 함께 수록했다.Prologue - 002 Part 1 TukTuk Noodle Thai, since 2011 - 006 Part 2 Thailand Travel Guide - 040 Part 3 Recipe 팍풍파이뎅 - 080 솜땀 - 084 얌운센 - 090 얌느아양 - 096 얌사파롯 - 102 얌꿍 - 110 깽쯧 - 116 무 - 124 깽키여우완 - 130 뿌님팟퐁커리 - 136 파냉커리 - 144 깽쿠아 허이말랭푸 - 150 카오팟 사파롯 - 156 팟키마오 - 162 팟타이 - 168 꾸에띠여우 씨크롱무 - 174 꿍옵운센 - 180 사왓디 만두 - 186 팟씨유 - 192 커무양 - 198 가이삥 - 202 랍무 - 208 가이양 - 212 팟끄라파오무쌉 - 218 쁠라능씨유 - 224 꿍능마나오 - 230 쁠라텃랏남쁠라 - 236 추치 플라텃 - 242 어쑤언 - 248 호이라이팟 - 254 텃만꿍 - 260 땡모빤 - 266 코코넛빤 - 267 남세딱무 - 268 카오홈 - 269 남프릭파오 - 271 남찜탈레 - 272 프릭남쁠라 - 273 그린 커리 페이스트 - 274 레드 커리 페이스트 - 275 남찜째우 - 276 Special Message - 278‘툭투누들타이’ 10년간의 요리 이야기와 태국 셰프들의 시크릿 레시피 수록 연남동 월세 31만 8천 원짜리 자리에 테이블 4개를 두고 시작했던 툭툭누들타이. 감히 책 한 권에는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다. 오랫동안 함께 해온 헤드 셰프를 스카우트해 가려는 시도부터 레시피를 훔쳐 가는 사람들까지… 사업이란 것은 그야말로 예측할 수 없는 것 투성이었다. 게다가 한국에서 외식업을, 특히 태국 음식 전문점을 운영한다는 것은 여러 방면에서 넘쳐나는 변수에 대처해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는 것도 깨달았다. 작은 태국 음식 전문점으로 시작해 6년 연속 미쉐린 빕 그루망에 선정되기까지 지난 10년간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툭툭누들타이의 주방 직원들은 90% 이상이 태국에서 레스토랑, 호텔 등에서 전문적인 요리 경험을 거친 셰프들로 이루어져 있다. 각기 다른 개성의 셰프들이 탄탄하게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한 툭툭누들타이의 레시피를 함께 수록했으며 태국 요리의 기본이 되는 필수 양념 레시피부터 채소, 해산물, 육류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태국 요리를 소개한다. 하루에 한 끼는 무조건 태국 음식을 먹을 정도로 태국 음식을 사랑하는 임동혁 대표가 직접 오고 가며 알게 된 현지 맛집과 현지인도 잘 모르는 깊숙한 골목 속 시장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읽을거리도 함께 수록했다. Part 1 Tuktuk Noodle Thai, since 2011 툭툭누들타이의 창업기부터 지난 10년간의 운영 노하우 및 에피소드 Part 2 Thailand Travel Guide 툭툭누들타이가 소개하는 태국 골목 시장, 맛집 소개 및 여행 TIP Part 3 Recipe 채소/샐러드, 수프/커리, 라이스/누들, 육류, 해산물, 소스 외 기타 총 6가지 카테고리 툭툭누들타이 태국 셰프들의 시크릿 레시피 41
해시태그 베트남 중부 & 북부
해시태그(Hashtag) / 조대현, 김경진 (지은이) / 2022.10.23
18,900원 ⟶ 17,010원(10% off)

해시태그(Hashtag)소설,일반조대현, 김경진 (지은이)
인천공항에서 4시간 30분 만에 베트남을 다녀올 수 있는 전통의 강자, 베트남 중부는 저가항공이 이미 오래 전부터 취항하여 대한민국 관광객을 끌어 모았던 패키지 중심의 여행지였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기 전까지 베트남 북부의 하노이는 베트남 여행이 시작된 시작점이다. 이 2곳의 관광지가 엔데믹으로 다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이에 베트남의 대표적인 가이드북인 해시태그에서 베트남 중부와 북부까지 관광지를 모았다.한눈에 보는 베트남 북부 베트남 북부 사계절 하노이 여행의 필수품 Intro 한눈에 보는 베트남 About 베트남 About 하노이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에 끌리는 8가지 이유 하노이 여행 잘하는 방법 베트남 북부 여행에 꼭 필요한 Info 한눈에 보는 베트남 역사 / 베트남의 현주소 베트남과 대한민국의 비슷한 점 베트남 음식 BEST 10 / 한국인이 특히 좋아하는 베트남 음식 베트남 쌀국수 음료, 열대과일, 쇼핑, 마사지 & 스파 베트남과 커피 베트남 인의 속을 ‘뻥’ 뚫어준 박항서 베트남 친구 사귀기 하노이 여행 밑그림 그리기 하노이 숙소에 대한 이해 패키지여행 VS 자유여행 하노이 현지 여행 물가 하노이 여행 계획 짜는 방법 / 추천일정 베트남은 안전한가요? 환전 / 심카드 베트남 여행 긴급 사항 베트남여행 사기유형, 소매치기 베트남 여행의 주의사항과 대처방법 베트남 북부 도시 이동간 거리와 시간(Time Table) 베트남 여행 전 꼭 알아야 할 베트남 이동수단 베트남 회사의 양대 산맥 베트남 도로 횡단 방법 / 도로 규칙 하노이 IN 하노이 IN / 인천 - 베트남 운항노선 / 공항 / 공항에서 시내 IN 베트남 철도 노선 / 하노이 기차 하노이 국제공항 미리 보기 / 시내 교통 / 버스 / 하노이 거리의 다양한 모습들 택시 VS 그랩(Grab) 하노이 한눈에 파악하기 하노이 추천일정 / 나의 여행스타일은? 하노이 버스 투어 하노이 핵심도보여행 음식 삼매경 하노이 지도 하노이 구시가 호안끼엠 호수 / EATING / 롱비엔 다리 / 성 조셉 성당 / 하노이 야경 / 동쑤언 시장 호치민 묘 / 바딘 광장 / 항가이 거리 / 하노이 맥주 거리 / 맥주 거리 EATING 음식 주문에 필요한 베트남어 하노이 쿠킹 클레스 옛 대통령 궁 / 못꽃 사원 베트남 여행 중에 더위를 쫓기 위해 마시는 음료 하노이 고성 & 문묘지역 하노이 고성 / 시타델 / 고성 문 / 문묘 / 5개의 정원 EATING 대통령이 찾은 맛 집 / 방송 탄 맛 집 서호 호수 호수, 콴탄 사원 / 쩐ㅤㄲㅝㄱ사 베트남 라면, 쌀국수 하노이 박물관 하노이에서 문화를 즐긴다! 베트남 맥주의 변화 하노이의 밤 즐기기 SLEEPING 하노이 호텔의 특징 하노이 근교 여행 개념잡기 한국 이름으로 한류를 이용하는 짝퉁 중국기업 하롱베이 하롱베이 사계절 / 하롱베이 한누에 파악하기 하롱베이 투어 / 1박 2일 하롱베이 투어 티톱 섬 / 메쿵 동굴 깟바 섬 About 깟바 / 깟바 IN / 떤부 - 락후엔 고속도로 / 깟바 타운 깟바 섬 동굴 투어 / 깟바 섬 투어 / 깟바 섬 엑티비티 BTS에 빠진 베트남 소녀들 사파 About 사파 / 사파를 꼭 가야 하는 이유 사파 여행 복장 주의사항 / 사파 여행의 특징 사파 IN / 사파 오토바이 투어 사파 1박2일 투어 트레킹 / 계단식 논 사파 타운 / 캣 캣 마을 투어 볼거리 타핀 마을 / 흐몽 마을 / 박하 마을 / 박하 시장 / 라오 까이 / 함롱산 / 판시판 케이블카 닌빈 닌빈을 가야 하는 이유 / 닌빈 투어 VS 사파 투어 / 닌빈을 하루에 다녀와야 할까? 땀꼭, 짱안 보트 투어 VS 자유 여행 닌빈 IN / 추천 코스 볼거리 호아루 / 항무아 / 땀꼭 / 짱안 / 바이딘 사원 Eating / Sleeping 닌빈 투어 하이퐁 About 하이퐁 / 사계절 / 한눈에 보는 하이퐁 역사 하이퐁 IN / 한눈에 하이퐁 파악하기 볼거리 봉황목 / 하이퐁 오페라 하우스 베트남 사람들이 해산물을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 베트남 도착비자 다낭 IN 다낭 IN / 인천 - 베트남 운항노선 / 공항 / 공항에서 시내 IN 다낭 국제공항 미리 보기 / 시내 교통 / 버스 / 다낭 거리의 다양한 모습들 택시 VS 그랩(Grab) 다낭 한눈에 파악하기 다낭 추천일정 / 나의 여행스타일은? 다낭 버스 투어 다낭 핵심도보여행 음식 삼매경 다낭 지도 다낭 구시가 호안끼엠 호수 / EATING / 롱비엔 다리 / 성 조셉 성당 / 하노이 야경 / 동쑤언 시장 호치민 묘 / 바딘 광장 / 항가이 거리 / 하노이 맥주 거리 / 맥주 거리 EATING 음식 주문에 필요한 베트남어 하노이 쿠킹 클레스 옛 대통령 궁 / 못꽃 사원 베트남 여행 중에 더위를 쫓기 위해 마시는 음료 하노이 고성 & 문묘지역 하노이 고성 / 시타델 / 고성 문 / 문묘 / 5개의 정원 EATING 대통령이 찾은 맛 집 / 방송 탄 맛 집 서호 호수 호수, 콴탄 사원 / 쩐ㅤㄲㅝㄱ사 베트남 라면, 쌀국수 하노이 박물관 하노이에서 문화를 즐긴다! 베트남 맥주의 변화 하노이의 밤 즐기기 SLEEPING 하노이 호텔의 특징 호이안 호이안 IN / 한눈에 호이안 파악하기 호이안을 대표하는 볼거리 BEST 5 / 호이안 전망 즐기기 호이안에서 한 달 살기 / 호이안을 대표하는 비치 BEST 2 EATING 후에 About 후에 / 후에 IN / 후에 볼거리 / 후에 투어 / BTS에 빠진 베트남 소녀들 베트남 사람들이 해산물을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 여행 베트남어 회화 엔데믹으로 다시 인기 상승 중인 베트남의 다낭이 있는 중부와 북부의 하노이는 항상 대한민국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새로운 베트남 중부에서 북부에 이르는 베트남의 명소를 담았다. 인천공항에서 4시간 30분 만에 베트남을 다녀올 수 있는 전통의 강자, 베트남 중부는 저가항공이 이미 오래 전부터 취항하여 대한민국 관광객을 끌어 모았던 패키지 중심의 여행지였다. 코로나로 인해 가장 많은 타격을 입었던 다낭이 다시 대한민국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기 전까지 베트남 북부의 하노이는 베트남 여행이 시작된 시작점이다. 이 2곳의 관광지가 엔데믹으로 다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이에 베트남의 대표적인 가이드북인 해시태그에서 베트남 중부와 북부까지 관광지를 모았다. 베트남 북부는 베트남 중, 남부에서 즐길 수 없는 산악지역과 신선놀이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으로 대한민국에 다가오고 있다. 하노이는 쉽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베트남 북부의 중심 이다. 하노이 시내를 걷다보면 볼 수 있는 구시가지에서 여유를 만날 수 있으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집이 곳곳에 있어 먹방까지 즐길 수 있다. 베트남은 현재 다양한 노선의 저가항공으로 더욱 쉽게 갈 수 있게 되었다. 하노이는 쉽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여행지로 새롭게 재조명을 받고 있다. 다낭은 저가항공이 이미 오래 전부터 취항하여 대한민국 관광객을 끌어 모았던 패키지 중심의 여행지였다. 18세기까지도 다낭은 호이안의 배후 도시에 지나지 않았다. 조선술이 발달해 선박을 크게 건조하면서 수심이 깊어 큰 배가 드나들기 쉬운 다낭으로 해상무역의 중심이 옮겨왔고, 이후 베트남 중부 지역을 대표하는 도시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큰 강의 입구’라는 뜻을 가진 도시 다낭, 지금 다낭은 베트남 최고의 휴양도시로 변화 중이다.
조희창의 하루 클래식 365
미디어샘 / 조희창 (지은이) / 2023.08.25
19,000원 ⟶ 17,100원(10% off)

미디어샘소설,일반조희창 (지은이)
하루에 1곡 그날에 벌어진 음악적 사건에 맞는 클래식을 추천하는 책이다. 100년 전 오늘, 200년 전 오늘에도 클래식의 역사는 여전히 살아 움직였다. <조희창의 하루 클래식 365>는 매일매일 4~5가지의 주요 음악적 사건 정리해놓았다. 그날의 사건을 바탕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을 선정했다. 모차르트와 베토벤, 브람스는 물론이고, 라수스, 제수알도와 같은 고음악부터, 볼컴, 카푸스틴, 탄둔 같은 현대음악가, 그리고 존 배리, 리처드 로저스와 같은 크로스오버 작곡가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음악사의 가장 핵심이 될 만한 음악가와 음악을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편견없이 소개한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책에 소개한 365곡의 음원을 모두 QR코드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월별로 모아서 들을 수 있도록 별도의 플레이리스트도 제공하고 있다. 한 곡 한 곡 원하는 곡을 들을 수도 있지만, 월별로 모아서 30곡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오늘 하루 클래식 역사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그날 이야기에 맞는 클래식을 추천해드립니다” <조희창의 하루 클래식 365>는 하루에 1곡 그날에 벌어진 음악적 사건에 맞는 클래식을 추천하는 책이다. 100년 전 오늘, 200년 전 오늘에도 클래식의 역사는 여전히 살아 움직였다. 예를 들어, 95년 전인 1928년 8월 31일은 오페라에 트로트와 재즈, 발라드를 접목시킨 쿠르트 바일의 <서푼짜리 오페라>가 베를린에서 초연된 날이다. 그중 오늘날까지 수많은 대중음악가들에 의해 재해석되고 있는 곡 ‘칼잡이 맥’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루이 암스트롱, 엘라 피츠제럴드, 바비 대린, 프랭크 시나트라 같은 가수들이 부르면서 재즈 스탠더드곡으로 더 많이 알려졌다. 20년 전인 2007년 9월 6일은 이탈리아의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사망한 날이다. 파바로티는 생전 “인생이 멋진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하던 일을 정기적으로 멈추고서 먹는 데 시간을 바쳐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낙천적인 사람이었지만, 무대 위에서 만큼은 그의 마법에 빠져 숨을 가누기 힘들 정도였다. 그중 책에서 소개된 1965년 서른의 파바로티가 파리에서 부른 ‘그대의 찬 손’은 그가 왜 세계 3대 테너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음악이다. “365곡의 음원을 모두 QR코드로 준비했습니다” 이처럼 <조희창의 하루 클래식 365>는 매일매일 4~5가지의 주요 음악적 사건 정리해놓았다. 그날의 사건을 바탕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을 선정했다. 모차르트와 베토벤, 브람스는 물론이고, 라수스, 제수알도와 같은 고음악부터, 볼컴, 카푸스틴, 탄둔 같은 현대음악가, 그리고 존 배리, 리처드 로저스와 같은 크로스오버 작곡가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음악사의 가장 핵심이 될 만한 음악가와 음악을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편견없이 소개한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책에 소개한 365곡의 음원을 모두 QR코드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월별로 모아서 들을 수 있도록 별도의 플레이리스트도 제공하고 있다. 한 곡 한 곡 원하는 곡을 들을 수도 있지만, 월별로 모아서 30곡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오늘 아침, 클래식의 역사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책을 펼쳐 오늘의 날짜를 들여다보고 저자가 선정한 ‘오늘의 클래식’을 들어보자.가브리엘 포레 | <레퀴엠> 중 ‘자비로운 예수’-1888년 1월 16일 포레 <레퀴엠> 파리에서 초연포레의 <레퀴엠>은 역사에 남은 유명한 레퀴엠 중에서 가장 부드러운 레퀴엠이 아닌가 생각한다. 포레 자신도 그렇게 말했다. “내가 만든 레퀴엠은 죽음의 두려움을 표현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죽음의 자장가라고 해야 할 것이다. 내가 느끼는 죽음은 서글픈 쓰러짐이 아니라 행복한 구원이며 영원한 행복으로 가는 것이다.” 존 윌리엄스 | 영화 <해리 포터> 중 ‘헤드위그의 테마’-1932년 2월 8일 | 미국 작곡가 존 윌리엄스 탄생존 윌리엄스(John Williams, 1932~)의 이름 앞에는 굳이 영화음악 작곡가라는 명칭이 필요 없다. 그의 음악은 이미 우리 시대의 클래식이 되었기 때문이다. 영화 <해리 포터> 중 ‘헤드위그의 테마’는 그가 2020년에 빈필하모닉과 함께한 공연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 곡 자체도 멋있지만, 안네 소피 무터의 바이올린 연주가 귀를 사로잡는다. 아스토르 피아졸라 | 망각-1921년 3월 11일 | 아르헨티나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 탄생“나는 마치 지킬 박사와 하이드처럼 둘로 나뉘었다. 하이드일 때는 탱고를, 지킬 박사일 때는 심포니를 작곡한다.” 이 말은 아르헨티나의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a, 1921~1992)가 ‘누에보 탕고(새로운 탱고)’의 혁명을 시작하면서 한 말이다.
나는 회사를 고소하기로 했다
인문MnB / 이승준 (지은이), 박초아 (그림) / 2023.08.15
13,000원 ⟶ 11,700원(10% off)

인문MnB소설,일반이승준 (지은이), 박초아 (그림)
거지같은 회사에 잘못 입사했다가 퇴사 당하고 고소와 소송을 통해 승소하기까지의 슬픈데 웃긴 이야기. 이승준 작가(철도 고양이)의 브런치북 화제작 〈공포의 스타트업 체험기〉가 웃기고도 슬프지만 마음 따뜻해지는 삽화와 함께 책으로 나왔다. 청춘은 누군가 적당히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이 아니다. 하지만 이 사회 어딘가에는 ‘어른’ 혹은 ‘직장상사’라는 이름으로 청춘을 약탈하고 무너지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인격적으로 존중받으며 일한 만큼의 급여를 받고 일과 직장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는 일이 오히려 부자연스럽게만 느껴지는 이 극한 사회에서 우리 청춘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때론 이기적이고 개인적이라는 가면을 선택해야만 했는지도 모른다. 영혼을 갈아 넣으며 일했지만 상식에 한참 어긋나서 오히려 억지에 가까운 업무진행과정과 비인격적 대우에 월급까지 밀린다면 우리는 무슨 선택을 할 수 있는가. 물론 고소만이 정답일 수는 없다. 그러나 불합리한 사태를 해결하거나 대화하려는 의지조차 없는 회사라면 우리는 어떻게 스스로를 지킬 것인가.책을 내며 ■ 프롤로그 축하합니다. 합격하셨습니다. 그런데 너는 누구신가요? 1. 업무에 적응하기 전에 회사가 거지같음을 먼저 알았다 꿔다 놓은 보릿자루: 놀라울 만큼 그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 수습평가가 있다고?: 게다가 잘릴 수도 있다고? 뜻밖의 승진: 아무것도 한 것이 없으나 승진하였다 어느 마케터의 업무_희망편: 절망 앞에는 희망이 와야 맛이 사는 법이지 어느 마케터의 업무_절망편: 그냥 잘 하지 말걸 2. 너도 나도 무능하니 그냥 싸우자 사공이 없으면 배는 산에서 출발한다: 아니 배도 없어, 그냥 산이 산으로 간다 이 인간을 만나 보자_1: 여우원숭이 선임 납득 못 하는 사과: 제발 일 좀 하게 해주라 병신은 뒤통수도 맞지 않는다: 아니 맞지 못하는 건가? 3. 이제 그만 이동시키고 정직원 좀 시켜 주면 좋겠다 난 아직 수습기간이에요: 잊으신 거 없나요? 이 인간을 만나 보자_2: 고블린 본부장 이 인간을 만나 보자_3: 하늘다람쥐 팀장 이 인간을 만나 보자_4: 빛 매니저 소문내는 놈과 소문 만드는 놈: 이게 회사냐 아니면 이벤트 기획사냐 4. 무슨 구조조정을 타노스 손가락 튕기듯 하냐 피바람: 이 회사의 평화를 위해 인원 절반을 날려 버리겠습니다 이 인간을 만나 보자_5: 광고마스터 광스터 본부장 일이 없으나 일을 해야 한다: 나는 무슨 죄를 지어서 이 지옥에 빠지게 되었는가 웰컴 투 광고 대행사: 이 새끼는 정말 미친놈이구나 떨어진 PT와 강제연차: 신박한 방법으로 생색내기 5. 이게 회사냐 임금체불: 내 돈 어딨냐 밀샤사화: 이날 나는 이 모든 거지같은 사실을 기록으로 남겨두기로 마음먹었다 하늘다람쥐 팀장의 퇴사: 기둥이 사라지다 광스터 PM의 시대: 너는 PM이 뭐라고 생각하냐 도망가는 본부장: 내 직속 상사의 마지막 말은 ‘더워 보이네’ 였다 6. 임금체불과 고소전의 시작 밀린 월급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일단 모여봅시다 고소는 마치 눈치게임 같아서: 월급 안 주는 회사와 사장을 고소해 보자 모든 직원의 퇴사: 월급을 못 주겠으니 모든 직원들은 퇴사하십시오 기다리는 것밖에 할 일이 없다: 이게 무슨 수미쌍관인가 드디어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길었던 인연을 끝내자 ■ 에필로그 축하합니다! 승소하셨습니다: 자 이제 정말 끝내자경쾌하고 매력적인 문장에 담은 저세상 텐션 대환멸 공포체험 투쟁기 임금체불, 해고, 부당한 대우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인간 존엄에 대한 고민 힘은 없지만 강한 마음을 갖고 싶은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뜨거운 이야기 등신 같은 회사 따위가, 사람들 따위가, 감히 소중한 나에게 《나는 회사를 고소하기로 했다》라는 다소 충격적인 제호는 사실 아주 순한 맛이다. 처음 구상했던 제호는 이 책의 내용을 오롯이 표현하는 것이었지만 비속어 문제가 있었다. 그만큼 그 회사는 거지같았다. 누군가는 그 회사를 두고 보편적인 회사 유형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 대부분의 회사는 회사 구성원 모두의 성공신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 《나는 회사를 고소하기로 했다》의 회사는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가 반드시 마주치고야 마는 거지같은 상황과 인간들을 모아놓은 종합세트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알게 모르게그 거지같은 회사에 한발씩 담그고 있는 중일지도 모른다. 《나는 회사를 고소하기로 했다》에서 작가는 부당한 현실 속에서 느꼈던 감정을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경쾌하고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다. 그 경쾌함과 유머는 읽는 이로 하여금 더욱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로 작용한다. 해학과 풍자로 가득한 마당놀이 한 판을 진하게 즐긴 느낌이다. 그렇게 한 페이지씩 넘길 때마다 나도 모르게 작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고민한다. 우리는 맨 처음 무엇을 하고 싶었을까? 그리고 함께 울고 웃으며 고소와 승소라는 마지막 여정까지 기꺼이 함께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스스로를 버리고 무너지게 만들었던 절망과도 같은 상황을 극복하기까지 이승준 작가는 고통스러운 시간의 터널을 통과해야 했다. 그 터널 끝에 기어코 스스로의 자존을 찾아낸 이승준 작가가 사회에 내놓는 이야기, 《나는 회사를 고소하기로 했다》. 현실과 사람으로부터 상처받고 마음의 바닥에 엎드려 울고 있는 이들에게 자신 있게 권한다. 저는 서울을 떠나 고향에 내려와 살고 있는 이승준이라고 합니다. 이 글은 나름 재미있는 인생을 살아 보고 싶어 이것저것 도전했던 서울살이의 종지부를 찍게 해 준 회사에서 입사부터 퇴사까지의 기록입니다. 약간의 스포를 하자면, 이 회사는 결국 세상에서 사라졌습니다. 이 괴물 같았던 회사는 저와 제 동료들을 비참하게 내몰았지만, 우리는 그 상황에서 결국 싸워 이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겪은 비참했던 시간의 기록이지만, 한편으로는 그 시간을 보상받고자 벌인 싸움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싸움의 끝에는 승자로서 할 수 있는 말이 짧게 쓰여 있어요.등신 같은 회사 따위가, 사람들 따위가, 감히 소중한 나에게. 라고요.이 문장으로 이런 거지같은 일을 당할지도 모르는, 혹은 당하고 있는, 혹은 당했던 모든 사람들을 위하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필요하다면, 어떤 상황에서든 우리를 도와줄 사람들도, 할 수 있는 방법도 혼자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다는 말도 하고 싶었어요.-책을 내며 중에서 이왕 일할 거 치명적인 위협 없으면 그냥 일해 보자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회사는 회사 자체가 치명적인 위협이었다.-프롤로그 중에서
곰과 동정녀
책과나무 / 양재오 (지은이) /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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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나무소설,일반양재오 (지은이)
기독교 신앙에 대한 진솔한 대화이다. 기복적이거나 이기적 목적을 위한 신앙, 이성과 지성을 무시한 막무가내 식 믿음에 대하여 가장 낮은 목소리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며 말을 건네는 책이다. 신앙인이라면 예배와 기도와 찬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삶이 신앙인다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길게 여운을 남긴다.추천사1 ‘기독교 울타리를 허물라’┃이정배 추천사2 ‘하나님의 세상’┃김민우 서문 1 신앙과 인간성 2 언어와 침묵 3 ‘용서’라는 것 4 관점(觀點) 5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6 사랑 7 곰과 동정녀 8 나의 하나님, 너의 하나님 9 우상(偶像)과 불상(佛像) 10 기쁨, 기도, 감사 11 십자가와 예수 12 개미와 하나님 13 ‘예수의 죽음’을 보는 눈 14 대상(對象)이 아닌 하나님 15 한국 교회의 어두운 그림자 16 하나님의 위상(位相) 17 예수 믿고 구원받으세요 18 공평무사(公平無私) 19 죽으면 정말 어떻게 될까 20 감사와 이기심 21 부활, 그 이해와 오해 참고 문헌 분재가 되고 박제가 된 한국 교회와 크리스천들에게 전하는 새 생명 참된 신앙 불어넣기 오랜 역사 속에서 여러 나라와 문화 풍토를 거쳐 온 기독교의 현재는 썩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다. 그 이유는 각국의 잣대로 교리를 만들고 하나님의 뜻이나 성경 문구 등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기독교를 죽은 신앙으로 만들고 크리스천을 도태되게 했기 때문이다. 겉으로는 화려하고 그럴싸해 보여도 기독교는 분재 혹은 박제나 다름없게 되었다.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는 양적으로 팽창했지만 크리스천들이 실천하는 생활양식으로는 발전하지 못한 것이 그 증거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단군신화의 곰이 우리 실제 조상임을 믿는 어리석음과 마찬가지로 성경에 대한 잘못된 해석이 편파적이고 독선적인 기독교 문화를 조성해 왔음을 지적한다. 그러면서 부조리가 만연한 한국 교회의 현실을 진단하며 잘못된 목회활동과 신앙생활을 되짚어 보기를 주문한다. 이 책을 통해 한국 교회의 편협하고 독선적인 태도가 개선되길, 크리스천 독자들은 기독교를 삶에 중심축이 되는 신앙으로 세워 죽은 기독교에 새 생명을 불어넣게 되길 기대한다.‘저 사람은 빨갱이야.’ 한마디 말로 한 사람의 삶과 궤적, 공헌과 성 취, 갈등과 번민을 모두 지워버리는 일이 있는 것처럼 어느 한 사람 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매도당하기 쉽고, 함께 같은 색으로 색칠하는 사람만이 ‘우리 편’이 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이렇게 진영논리를 강화하기 위해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말하며 그 ‘하나’의 색을 선 택하여 마구 칠하는 행위를 보면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누구를 판단하기에 앞서 그 사람을 자세하게 보려 하지 않고, 그의 아름다움에는 눈길을 주지 않고, 오로지 한 가지 색깔을 입히고 강조 하기 위한 페인트 칠만이 난무하는 사회라면 어찌 아름다운 세상이 라 할 수 있을까요. 편향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미운 사람에게 고운 색깔의 페인트를 칠할 리는 없습니다. 내 진영이 아닌 상대편 진영 사람에게도 마찬 가지일 것입니다. 무조건 추한 색을 입혀 비난하며 혐오를 부추기는 사회, 그들의 잘못을 폭로하는 데 혈안이 된 사회는 희망이 없는 사 회가 아닐까요. 그러면서도 정의(正義)라는 이름으로 자기가 속한 집단의 당위성과 이익만을 추구하고 주장하는 사회는 내부적으로 곪을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자기 집단의 울타리와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원들의 분노와 적개심을 부추기는 사회, 다른 개인이나 집단의 약점과 부분적인 추 함을 확대 재생산하여 혐오의 대상으로만 인식하는 그런 사회로 우 리가 지금 흘러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자 신도 모르는 사이에 편견과 편애를 정의로 착각하는 ‘집단 이기주의’ 로 인해 우리 사회가 점차 삭막해지고 피폐해 지는 것은 아닌지 염려 스럽습니다. 비록 적(敵)이라 해도, 인간으로서의 동질성을 인정하는 사회, 그 들의 장점과 아름다움을 발굴하고 칭찬할 줄 아는 사회가 더 좋은 사 회가 아닐까요. 사람에게 칠해져 있는 페인트를 걷어내고, 내 눈에 묻어있는 페인트도 씻어낸 후, 상대방의 여러 면을 더욱 자세히 보아 야 비로소 ‘한 사람 속에 있는 여러 사람’ 중에 아름다운 사람도 함께 있었음을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살아갈 용기에 대하여
북하우스 / 오소희 (지은이), 김효은 (그림)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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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하우스소설,일반오소희 (지은이), 김효은 (그림)
사람을 여행하는 작가 오소희의 어른을 위한 동화책. 현실과 허구적 상상력이 결합된, 아릿하고 마음 따뜻한 다섯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다. 라오스의 아농, 르완다 소녀 바바라, 이라크 소녀 달랄, 아마존의 뚜미, 필리핀의 타이손 등 작가가 여행하면서 만난 제3세계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가난, 배고픔, 전쟁, 에이즈, 자원 약탈 등과 같은 환경 때문에,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수 없는 것이 더 많은 아이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야기가 마냥 어둡게 흘러가는 것은 아니다. 각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저마다 갖가지 시련 속에서도 기어코 행복 한 조각을 찾아내는 놀라운 자생력을 보여준다. 가슴속에 품고 있는 아이들의 꿈 한 조각과 그것을 향해 자신을 내던지는 용기 있는 행동들. 오소희 작가만의 감각적이고 생생한 묘사로 그려진 아이들의 이야기는, 어느덧 어른이 되어 꿈, 희망, 행복, 베풂, 우정이라는 단어들이 낯설어진 이들에게 진하고 뭉클한 감동을 건네줄 것이다. 이 책은 <나는 달랄이야! 너는?>(2012)의 개정판으로, 글의 구성과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달라졌다.아농과 통 / 라오스 바바라와 던 / 우간다 누르와 달랄 / 시리아 뚜미와 흰 얼굴 / 아마존 타이손과 재인 / 필리핀 작가의 말아릿하면서도 순도 높은, 오소희 작가의 어른을 위한 동화 “우리는 더 불행해졌을까? 그래서 살아갈 용기가 더 많이 필요해졌을까? 만약 당신이 그렇다고 느낀다면 꼭 이 이야기 속 아이들을 만나보길 바란다.” - 작가의 말 중에서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용기란 무엇일까? 오소희 작가의 『살아갈 용기에 대하여』에는 행복을 찾아 세계를 여행한 저자가 그곳에서 만난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다섯 가지 이야기가 실려 있다. 감각적이고 생생한 묘사를 통해 주인공의 내면을 유추할 수 있게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의 고단한 삶에 시리고 아릿한 느낌이 들면서도, 그들이 가지고 있는 내적 강인함에 문득 용기, 우정, 희망과 같은 잃어버린 가치를 떠올리게 되는 ‘어른을 위한 동화’이다. 실제 존재하는 주인공들이면서도 작가의 상상에 의해 허구적으로 만들어진,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 『나는 달랄이야! 너는?』(2012)의 개정판으로, 저자는 이번 개정판을 낼 때 글의 구성과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손보았다.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라오스의 아농, 르완다 소녀 바바라, 이라크 소녀 달랄, 아마존의 뚜미, 필리핀의 타이손은 모두 제3세계 아이들로, 가난, 전쟁, 기아, 에이즈 등 각기 다른 어려움에 놓인 인물들이다. 「아농과 통」의 거지 소년 아농은 구걸하면서 겨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바바라와 던」의 바바라는 르완다 내전으로 고아가 되어 홀로 우간다로 건너왔으며, 「누르와 달랄」의 달랄은 이라크 전쟁 당시의 버스 테러로 엄마를 잃었다. 「뚜미와 흰 얼굴」의 뚜미는 아마존 원시 부족의 아이로, 문명 세계의 지속적인 침입과 자원 약탈로 인해 근거지가 사라질지도 모르는 위협에 처해 있다. 「타이손과 재인」의 타이손은 가난한 필리핀 어부의 여섯 아이들 중 한 명이다. 아이들이 마주한 시련들은 하나같이 지금의 자신들로서는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다. 거지가 된 것, 전쟁이나 테러로 엄마를 잃은 것, 자본 세력의 침입으로 부족의 근거지가 사라지는 것, 에이즈로 가까운 사람을 잃는 것, 가난한 환경에서 사는 것 등은 힘없고 작은 존재들에게는 어쩔 수 없는 것들이자 자신의 힘으로는 쉽게 바꿀 수 없는 환경들이다. 기적이 아니라면, 무엇이 아이들을 구할 수 있을까? 무엇이 아이들을 행복으로 이끌 수 있을까? 아니, 이 책은 우리에게 질문을 바꿔볼 것을 요청한다. 어떻게 아이들은 어려운 삶 속에서도 행복 한 조각과 희망 한 조각을 품고 있는 것일까? 세상의 모든 위험에 벌거숭이가 된 채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이야기 속의 아이들은 각기 다른 갈등에 맞닥뜨리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의 존엄성을 지켜낸다. 마치 ‘나’를 잃지 않기로 결심한 듯, 부끄러워도 배움을 청하고(「아농과 통」), 고단하지만 매일매일 힘차게 자신의 몸을 일으키고(「바바라와 던」), 용기를 내어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누르와 달랄」), 다른 것에서 같은 것을 찾아내고(「뚜미와 흰 얼굴」), 친구의 손을 꽉 끌어 잡는다(「타이손과 재인」).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꿈꾸듯 그려낸 다섯 가지 이야기 이 책의 이야기들은 결코 대책 없이 아름답기만 한 ‘기적’을 말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아이들에게 찾아오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기적’은 아주 작은 것들이다. 거지 소년 아농에게 호감을 품은 소녀 너이는 그에게 편지를 쓰고(「아농과 통」), 바바라를 혹독하게 대했던 던은 진심어린 마음으로 바바라에게 사과하며(「바바라와 던」), 완고하기만 했던 압둘은 용기를 낸 달랄의 말에 한 발짝씩 양보하자고 제안한다(「누르와 달랄」). 그리고 이러한 작은 배려, 마음을 여는 용기, 작은 것들끼리의 연대 등이 아이들의 삶에 자그마한 변화를 불러오거나 인식의 전환을 일으킨다. 그리고 주인공들은 일어선다. 마치 사람은 자신을 단 한 사람이라도 제대로 이해해주고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숨 쉴 수 있고, 힘을 얻을 수 있다는 듯이. 이야기에 빠져들어 읽다 보면, 한 가지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저자는 왜 자신이 만난 아이들을 상상 속에서 계속 불러내었을까? 어떤 열망이, 어떤 염원이 이 상상을 계속하게 만들었을까? 이 물음에 대한 단초는 오소희 작가의 책 『어린 왕자와 길을 걷다』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이 책에서 저자는 다음과 같이 적어놓았다. “이 아이들이 누군가의 눈에 띄었으면 좋겠다. 이 아이들의 이름이 누군가의 음성으로 불렸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 아이들도 꽃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아이들은 상상의 잔여물이 아니다. 실존하는 아이들이다. 똑같이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 그런데 자꾸 묻혀진다. 자꾸 잊혀진다….” 상상 이야기는 아이들을 기억하는 또 다른 방식이자, 다시 만날 수 없는 아이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도였던 것.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이 기도가 아이들만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 오소희 작가는 고백한다. “이 책의 주인공들이 말하는 것은 행복 이전의 것이었다. 행복보다 강한 것. 보다 근본적인 것. (…) 가장 불행한 상황에 놓인 ‘아이들’이 투명하게 그 사실을 알려주었다. (…) 아이들이 말하는 것은 행복이 아니라 삶이었다. 그러하니, 일어설 일이다.” 자신이 기억하고 도와주고 싶었던 세상의 아이들로부터 오히려 진정한 의미의 행복과 용기, 그리고 삶의 비밀을 엿들을 수 있었다는 것. 또한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도 건넨다. “당신의 ‘행복하지 않은’ 삶 속에서 한두 개만 ‘용기’를 내어 자리를 옮겨도 행복이 가능해진다”고. 꿈, 희망, 우정, 용기와 같은 단어들이 어느덧 낯설게 느껴지는 이들에게, 불행한 마음을 떨쳐내고 ‘살아갈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이 책은 ‘오늘’ 용기를 내어 일단 일어나는 것, 매일 새롭게 일어서는 것의 의미를 투명하게 일깨워줄 것이다.우리는 종종 무력감을 느낀다. 도저히 어쩔 수 없어 보이는 것들 앞에서. 내가 지닌 것 중 특별한 거라곤 하나도 없어서 내 힘으론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아무리 가진 것이 없어도 마음은 가질 수 있다. 마음속에 간절함은 가질 수 있다. 그러면 놀랍게도, 그 간절함이 세상의 나머지 모든 것들을 우리에게 가져다준다. “바바라….”이상한 일이었다. 던이 그저 자신의 이름을 불렀을 뿐인데 갑자기 바바라의 눈에서 왈칵 뜨거운 것이 솟았다. 그러고 보니 수잔이 아프기 시작한 뒤로 던은 한 번도 바바라의 이름을 불러준 적이 없었다. 바바라의 이름은 ‘멍청한 것’이거나 ‘쓸모없는 것’이거나 ‘한심한 것’이었다. 던이 다시 한번 바바라의 이름을 불렀다.“바바라…. 미안하다. 그동안 네게 못되게 굴어서… 정말 미안해.”바바라의 눈에 고인 뜨거운 눈물이 투두둑 떨어져 내렸다. 밤마다 조금씩 가슴 속에 차올랐던 뜨거운 물이 ‘미안하다’는 말을 만나, 마구 눈으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동안 너무 가득 담아만 두었기 때문인지, 뜨거운 눈물은 걷잡을 수 없이 떨어지고 또 떨어졌다. 소녀들은 찰싹 붙어 앉은 채 서로의 손을 단단히 잡았다. 그렇게 손을 잡고 있으니 자꾸만 배시시 웃음이 나왔다. 이제부터는 즐거운 일들만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둘이서 머리를 맞댔다. 누르가 조그맣게 말했다.“최고의 밤이야.”달랄의 히잡이 끄덕끄덕했다. 축제의 불꽃이 밤하늘에서 해바라기처럼 피어올랐다.
불가능은 없다
김영사 / 미치오 카쿠 글, 박병철 옮김 /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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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소설,일반미치오 카쿠 글, 박병철 옮김
물리학의 상식을 완전히 뒤바꾼 『평행우주』의 미치오 카쿠 최신작! 당신이 생각하는 그 모든 것, 모두 가능한 물리법칙이다!! 전 인류가 도전해온 과학의 모든 불가능에 종지부를 찍는 극단적 물리학의 세계!! 우리가 알고 있던 우주 상식을 완전히 뒤바꾸며, 우주 시대의 서막을 알린 『평행우주』의 저자 미치오 카쿠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이후 100년 동안 전 인류가 도전해온 과학의 모든 불가능을 잠식시키는 극단적 물리학의 세계를 낱낱이 밝히고 있는 책이다. 불가능한 것들에 도전해온 과학자들의 노력과 그들의 새로운 이론, 그리고 과학의 현주소와 미래 과학의 신 설계도를 담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물체를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전송하는 것이 양자역학의 법칙에 위배된다고 생각했었지만 최근에는 원자를 실험실 벽 너머로 이동시키거나 광자를 다뉴브강 너머로 이동시킬 수 있는 것처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불가능하도 생각되었던 기술이 최근 들어 실현된 사례를 든다. 마찬가지로 지금은 우리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탄탄한 과학적 지식과 긍정적 사고로 최후의 가능성까지 철저하게 파헤치고, 논리를 펼친다. 전작인 『평행우주』와 마찬가지로 어려워 보이는 최신물리학의 여러 이론과 개념을 탁월한 비유와 위트를 통해 쉽우면서도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왜 과학자들은 평생 불가능한 것들과 사랑에 빠지는지, 그리고 시간과 공간, 우주의 본질을 끊임없이 알려고 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 사람들과 물리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그리고 첨단물리학의 미래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이 매우 흥미롭게, 그리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이 책에 도움을 주신 분들 서문- 과학으로 불가능한 것은 없다 PART 1_제1부류 불가능 1. 역장 보호막 자공 / 마이클 패러데이 / 네 가지 힘 / 플라즈마 창 / 자기부양 2. 투명체 투명체의 역사 / 맥스웰 방정식과 빛의 비밀 / 준물질과 투명성 / 가시광선에서 작동하는 준물질 투명체 / 플라즈마를 이용한 투명체 / 준물질의 미래 / 투명체와 나노기술 / 홀로그램과 투명체 / 4차원 공간을 이용한 투명인간 3. 페이저와 데스스타 4-3-2-1, 발사! / 에너지빔 무기의 역사 / 양자혁명 / 메이저와 레이저 / 레이저의 종류 / 레이저와 광선총? / 데스스타의 에너지 / 관성밀폐 핵융합 / 자기구속 핵융합 / 핵점화 X-선 레이저 / 데스스타의 물리학 / 감마선 폭발 4. 공간이동 공간이동과 공상과학 / 공간이동과 양자이론 / EPR 실험 / 양자적 공간이동 / 양자적 얽힘이 없는 공간이동 / 양자컴퓨터 5. 텔레파시 심령현상 연구 / 텔레파시와 스타게이트 / 두뇌스캔 / MRI 거짓말탐지기 / 만능번역기 / 휴대용 MRI 스캐너 / 신경망(뉴럴 네트워크) 두뇌 / 생각 투명하기 / 두뇌지도 6. 염력 염력과 현실세계 / 염력과 과학 / 염력과 두뇌 / 나노봇 7. 로봇 인공지능의 역사 / 하향식 접근법 / 상향식 접근법 / 로봇이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 / 로봇은 의식이 있는가? / 로봇이 사람에게 위험할 수도 있을까? 8. 외계인과 UFO 외계생명체의 과학적 탐사 / 소리로 외계인 찾기 / 외계인은 어디에 있는가? / 지구와 닮은 행성을 찾아서 / 외계인은 어떻게 생겼을까? / 괴물과 스케일법칙 / 발달된 문명의 물리학 / UFO 9. 우주선 다가올 재앙 / 이온 플라즈마엔진 / 태양항해 / 램제트 융합 / 핵분열 추진로켓 / 핵추진 펄스로켓 / 비추력과 엔진효율 / 우주 엘리베이터 / 슬링샷 효과 / 하늘로 쏘는 레일건 / 우주여행의 위험요소들 / 가사상태 / 나노우주선 10. 반물질과 반우주 반원자와 반화학물질 / 반물질 로켓 / 천연 반물질 /반물질의 기원 / 디락과 뉴턴 / 반중력과 반우주 PART 2_제2부류 불가능 11. 빛보다 빠르게! 삶의 낙오자였던 아인슈타인 / 아인슈타인과 상대성이론 / 아인슈타인 이론의 허점 / 알큐비어 드라이브와 음에너지 / 웜홀과 블랙홀 / 플랑크에너지와 입자가속기 12. 시간여행 과거 바꾸기 / 시간여행: 물리학자의 놀이터 / 시간역설 13. 평행우주 초공간 / 끈이론 / 다중우주 / 양자이론 / 양자적 우주 / 우주들 사이의 접촉? / 실험실에서 탄생한 우기우주? / 우주의 진화? PART 3_제3부류 불가능 14. 영구기관 에너지를 통해 바라본 인류의 역사 / 영구기관의 역사 / 장난과 사기극 / 루드비히 볼츠만과 엔트로피 / 총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한다 / 세 가지 법칙과 대칭 / 진공에서 에너지를 얻다? 15. 예지력 미래를 볼 수 있을까? / 과거로 흐르는 시간 / 미래에서 온 타키온 에필로그 불가능의 미래 역자의 글- 미래를 사는 영원한 청년 미치오 카쿠 후주 참고문헌 찾아보기물리학의 상식을 완전히 뒤바꾼 글로벌 베스트셀러 『평행우주』의 미치오 카쿠 최신작! 끈이론의 세계적 석학, 이론물리학계의 슈퍼히어로 미치오 카쿠가 마침내 완성한 미래 물리학의 모든 것! 우리가 알고 있던 우주 상식을 완전히 뒤바꾸며, 우주 시대의 서막을 알린 『평행우주』의 저자 미치오 카쿠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이후 100년 동안 전 인류가 도전해온 과학의 모든 불가능에 종지부를 찍는 극단적 물리학의 세계를 낱낱이 밝힌 『불가능은 없다Physics of the Impossible』로 돌아왔다. 빛보다 빠른 우주선이 존재하고, 우리 몸이 순식간에 우주 저편으로 공간이동한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고, 염력으로 사물을 이동시키며, 벽을 뚫고 사람이 지나간다. 나노 기술과 로봇 공학의 발달로 인간과 기계가 하나가 된다. 이 놀라운 일들이 과연 가능할까? 미치오 카쿠는 영화나 소설 속에서 그려지던 이 불가능한 것들이 100년 이내 혹은 1세기 안에 물리학으로 전부 가능해짐을 『불가능은 없다』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입증해낸다. 저자는 불가능한 것들에 도전해온 과학자들의 노력과 그들의 새로운 이론, 그리고 과학의 현주소와 미래 과학의 신 설계도를 완벽하게 그려낸다. 전작인 『평행우주』와 마찬가지로 어려워 보이는 최신물리학의 여러 이론과 개념을 탁월한 비유와 위트를 통해 쉽게 전달하고 있다. 왜 과학자들은 평생 불가능한 것들과 사랑에 빠지는지, 그리고 시간과 공간, 우주의 본질을 끊임없이 알려고 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 사람들과 물리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그리고 첨단물리학의 미래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이 매우 흥미롭게, 그리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지금 당장 불가능한 것들이 수십, 수백 년 후에도 불가능하리라 장담하는가? 시간여행, 투명인간, 순간이동, 우주횡단은 모두 가능한 물리법칙이다! 1863년 쥘 베른은 『20세기의 파리Paris in the Twenties Century』에서 전 세계를 연결하는 통신망, 팩스, 유리로 된 초고층 건물, 가스로 가는 자동차, 초고속 열차 등 1860년대 당시로서는 당연히 불가능할 것으로 여겼을 과학기술들을 일목요연하게 그려내었다. 그리고 100여 년이 지난 후 쥘 베른이 예견한 것이 그대로 현실화되었다. 그렇다면 「스타트렉」의 우주도약, 「스타워즈」 속 루크 스카이워커의 광선검, 해리포터가 쓰고 있는 투명 망토, 외계인 E.T.와의 만남이 불가능한 상상이 아닐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실제로 이런 모든 불가능들이 가능으로 바뀌는 현장이 물리학 실험실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 고체 물리학의 성배라 할 수 있는 ‘초전도체’가 발견된다면, 승용차와 기차 등 그동안 땅 위를 달리며 막대한 비용을 잡아먹었던 운송수단은 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하여 하늘을 날아다니게 될 것이다. 빛의 굴절률을 조작하는 능력을 가진 즉, 빛의 반사와 그림자를 제거하는 준물질이 발견된다면 해리포터가 쓴 투명망토는 머지않은 미래 시장에 출시될 것이다. 「스타워즈」에서 행성 전체를 폭파시킬 정도로 강력한 무기였던 ‘데스스타’ 그것 또한 은하계 바깥에 존재하는 감마선의 진원지만 알아낸다면, 행성 하나쯤은 단 몇 초 만에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 스티븐 호킹은 전 세계 물리학계를 향해 “시간여행을 금지하는 물리법칙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물리학법칙에는 시간여행을 금지하는 조항은 없다. 횡단 가능한 웜홀의 존재가 확인된다면, 초광속비행뿐만 아니라 시간여행도 가능할 것이다. 이처럼 최첨단 물리학의 세계에서 보면 우리의 상상력 너머에는 무언가가 항상 존재하고 있다. 모든 물체가 빛보다 빠르게 움직이기도 하고, (평행우주에 의해) 다른 우주 속에서 내가 스티브 잡스가 되어 아이폰을 만들 수도 있다. 미래 물리학은 새로운 기술에 힘입어 우리에게 과거 어느 때보다 흥미로운 세계를 보여줄 것이다. 즉, 우리는 종점에 도달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물리학의 출발점에 서 있음에 분명하다. 공상과학 속 꿈의 기술은 실현가능한가? 『불가능은 없다』에서 미치오 카쿠는 평범한 과학자라면 당연 “No!\"라고 단언할 수밖에 없는 질문에 일단 “Yse”를 외친 후 최후의 가능성까지 철저하게 파헤친다. 논리를 펼치는 그의 스타일은 마치 공상과학 마니아를 연상케 하지만, 그 저변에는 탄탄한 과학적 지식과 긍정적인 사고가 자리 잡고 있다. 이 책의 주제는 한 마디로 “공상과학에 자주 등장하는 미래형 기술의 실현가능성”이라 할 수 있다. 외계인의 무자비한 공격을 막아주는 역장과 어떤 짓도 할 수 있는 투명인간, 거대한 행성을 한 방에 날려버리는 가공할 무기 데스스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먼 곳에 갈 수 있는 공간이동, 그리고 타임머신과 염력 등 현재의 과학으로는 도저히 실현될 수 없을 것 같은 과학적 테마들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예리한 논리와 긍정적 사고를 과도 삼아 채를 썰기 시작한다. 미치오 카쿠가 선택한 테마들 중에는 미래에 실현될 수 있는 기술도 있지만, 애초부터 물리학의 법칙에 위배되는 항목도 있다. 그래서 미치오 카쿠는 각 항목을 세 가지 불가능으로 세분해놓았다. 제1부류 : 지금 당장은 불가능하지만 물리학의 법칙에 위배되지는 않는 것들로서, 역장, 공간이동, 텔레파시, 염력, 투명체(투명인간), 데스스타(가공할 무기). 허구의 물건이라 비난받던 「스타워즈」 속의 광선총, 로봇, 외계인과의 만남, 우주여행 등이 여기 속한다. 미치오 카쿠는 이런 것들이 100~200년 안에 실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2부류 : 물리법칙의 위배 여부가 아직 분명치 않은 것들로서 수천~수백만 년 이내에 실현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기술이다. 빛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초광속비행이나 초공간으로 점프, 웜홀 타임머신, 과거와 미래로 종횡무진하는 시간여행, 같은 시간 다른 공간 속에 쌍둥이 우주가 존재한다는 평행우주 등이 여기 속한다. 제3부류 : 현재의 물리학법칙에 위배되는 것으로 에너지 손실 없이 영원히 작동하는 영구기관과 미래를 미리 감지하는 예지력이나 초감각을 꼽았다. 이런 것들은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실현될 수 없다. 그러나 미치오 카쿠는 물리학의 법칙조차 달라질 수 있음을 지적하면서 최후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먼 훗날 이것들이 가능한 것으로 판명된다면, 물리학의 근본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아돌프 히틀러 결정판 2
페이퍼로드 / 존 톨랜드 (지은이), 민국홍 (옮긴이) /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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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로드소설,일반존 톨랜드 (지은이), 민국홍 (옮긴이)
히틀러의 비서와 부하 장군, 장관, 친구, 측근, 친족과 가족, 심지어는 청년 시절의 하숙집 주인까지 200명 이상의 인터뷰와 미공개 일기, 서한, 공식 문서 등 방대한 자료를 사용하여 10여 년의 기간 동안 써내려간 존 톨랜드의 걸작이며,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히틀러 관련서 중 가장 많은 인용과 판매를 기록한 초 베스트셀러다. 역사서로서의 권위와 함께, 집필을 위해 그가 녹음한 모든 인터뷰는 미의회도서관에 영구적으로 소장되어 있다. 주관과 판단을 배제한 채 오직 방대한 인터뷰와 사료에 근거하여 쓰는 톨랜드의 역사서는 쉽게 읽히는 몰입감과 함께 역사 논픽션의 모범으로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톨랜드 역시 1971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권위 있는 저술가이기도 하다. 저자의 이력 역시 심상찮다. 여러 곳의 교육 기관을 전전하고 부랑자로 떠돌다 소설가의 꿈을 꾸었지만 처절하게 실패했던 저자의 이력은, 변변한 학과 과정 없이 부랑자로 떠돌며 미술가의 꿈을 꾼 히틀러의 삶과도 닮아 있다. 그러나 히틀러와 제3제국에 열광했거나 혹은 반대했을 이들을 만나며 저자는 최대한 히틀러를 자신이 몰랐던 과거의 인물인 것처럼, 선입견을 배제한 채 대하려 노력했고, 이러한 일관성은 가장 방대하면서도 가장 생생한, 그리고 가장 객관적인 히틀러의 역사서를 태어나게 했다. 역사적 인물에서부터 평범한 소시민까지, 이들이 자아내는 압도할 만큼의 이야기가 세계라는 배경과 히틀러라는 인물을 마치 하나의 태피스트리(수단繡緞, 여러 가지 색실로 그림을 짜 넣은 직물)처럼 생생하게 자아낸다.Part 6. “대담해지기까지” 18. 수정(水晶)의 밤 1938년 11월~1939년 3월 11 19. 여우와 곰 1939년 1월~8월 24일 42 - 양차 대전 사이의 독일 64 - 히틀러 치하의 유럽 66 20. “역사상 최악의 대재앙” 1939년 8월 24일~9월 3일 95 Part 7. 무력 사용 21. 서구에서 거둔 승리 1939년 9월 3일~1940년 6월 25일 141 - 서구에서 거둔 승리 185 22. “이긴 사람도 승리가 패배일 수 있다 ”1940년 6월~10월 28일 204 - 지중해 226 23. “세계가 숨죽인 채 바라보고 있었다” 1940년 11월 12일~1941년 6월 22일 243 24. “어두운 무형의 방으로 들어가는 문” 1941년 6월 22일~1941년 12월 19일 293 - 러시아 전선 313 Part 8. 4번째 승마인 25. “지옥이 그 뒤를 따르더라” 1941년~1943년 343 26. 집안 사람들 1943년 397 27. “그리고 땅의 짐승들과 함께” 1943년 4월~ 1944년 4월 446 Part 9. 심연으로 28. 육군의 폭탄 음모 1943년 11월~1944년 7월 21일 477 29. 벌지 전투 1944년 7월 21일~1945년 1월 17일 553 30. “이번에는 자정 5분 전에 항복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 1945년 1월 17일~4월 20일 595 31. 자정 5분 후 “선장은 배와 함께 침몰한다1”9 45년 4월 20일~30일 629 에필로그 676 출처 685 계급표 705 히틀러 연표 706“지금까지 나왔던 어떤 책들보다 완벽하게 히틀러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 《뉴욕타임스》 가장 완벽한 히틀러의 초상 퓰리처 수상 작가의 10여 년 취재와 집필 이보다 더 생생한 히틀러는 없다! “역사적 인물로서 히틀러에 대한 이해가 우리의 최종 목적지라면 『아돌프 히틀러 결정판』은 반드시 거쳐 가야 할 필수 경유지다.” - 이현우(로쟈), 서평가, 한림대학교 교수 이 책, <아돌프 히틀러 결정판>은 히틀러의 비서와 부하 장군, 장관, 친구, 측근, 친족과 가족, 심지어는 청년 시절의 하숙집 주인까지 200명 이상의 인터뷰와 미공개 일기, 서한, 공식 문서 등 방대한 자료를 사용하여 10여 년의 기간 동안 써내려간 존 톨랜드의 걸작이며,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히틀러 관련서 중 가장 많은 인용과 판매를 기록한 초 베스트셀러다. 역사서로서의 권위와 함께, 집필을 위해 그가 녹음한 모든 인터뷰는 미의회도서관에 영구적으로 소장되어 있다. 주관과 판단을 배제한 채 오직 방대한 인터뷰와 사료에 근거하여 쓰는 톨랜드의 역사서는 쉽게 읽히는 몰입감과 함께 역사 논픽션의 모범으로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톨랜드 역시 1971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권위 있는 저술가이기도 하다. 저자의 이력 역시 심상찮다. 여러 곳의 교육 기관을 전전하고 부랑자로 떠돌다 소설가의 꿈을 꾸었지만 처절하게 실패했던 저자의 이력은, 변변한 학과 과정 없이 부랑자로 떠돌며 미술가의 꿈을 꾼 히틀러의 삶과도 닮아 있다. 그러나 히틀러와 제3제국에 열광했거나 혹은 반대했을 이들을 만나며 저자는 최대한 히틀러를 자신이 몰랐던 과거의 인물인 것처럼, 선입견을 배제한 채 대하려 노력했고, 이러한 일관성은 가장 방대하면서도 가장 생생한, 그리고 가장 객관적인 히틀러의 역사서를 태어나게 했다. 역사적 인물에서부터 평범한 소시민까지, 이들이 자아내는 압도할 만큼의 이야기가 세계라는 배경과 히틀러라는 인물을 마치 하나의 태피스트리(수단繡緞, 여러 가지 색실로 그림을 짜 넣은 직물)처럼 생생하게 자아낸다. 200여 명의 최측근 인터뷰와 10여 년간의 집필 미공개 서한과 일기, 공식문서… 알려지지 않은 ‘팩트’의 향연… 그리고 그것이 보여주는 낯선 모습들 10만 권을 훌쩍 넘는 관련 서적과 수천 권에 이르는 논문들…. 그러나 우리는 히틀러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예를 들어 히틀러의 여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는 히틀러가 성 불구자였고, 그것이 그를 전쟁광으로 만든 이유 중 하나였다고 종종 이야기한다. 또, 히틀러는 파괴적인 야심을 대중적인 선동으로 감춘 기회주의자이며, 그의 치세는 강력한 비밀경찰의 통제에 의한 것이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과연 그랬을까? <아돌프 히틀러 결정판>에는 히틀러의 여성 편력에 관한 증언 역시 수록되어 있다. 어릴 때는 여성의 구애에 뒷걸음질 치다 우유통에 빠질 정도로 수줍어했지만, 청년 시절에는 연애의 끝에 동반자살을 기도하기도 했고, 우연히 마주친 여성과 그 여성의 언니까지 합쳐 연애 관계를 형성하기도 했다. 정치인이 된 뒤에는 운전기사와 함께 밤의 거리를 돌아다니며 ‘볼프’라는 가명을 쓴 채 여자들을 쫓기도 했고, 몰래 미술 대학에 가서 모델의 모습을 훔쳐보는 일도 종종 있었다. 히틀러의 마지막 날, 사람들이 가장 인상 깊게 기억하는 일도 에바 브라운과 히틀러의 공개적 키스였다. 근친이 빈번했던 히틀러의 가계답게 사촌 누이와 애매모호한 관계를 형성한 적도 있었고, 공보관 한프슈탱글의 아내인 헬레네에게 청혼을 했다가 차인 과거도 존재했다. 이 책, <아돌프 히틀러 결정판>에는 이렇듯 우리가 잘 몰랐던 히틀러의 모습이 등장하여 독자를 당황시키는 일이 무척 잦다. 선동과 광기와 통제로 알려진 전쟁 시기조차 독일 국민은 그를 지지했고, 점령지의 국민과 유대인조차 종종 그러했다. 마치 광신도 같던 그의 부하들도 뒤에서는 암투와 견제를 하고 있었고, 그의 반대파들조차 종종 그의 비전에 빠져든 상태에서 반대하거나 반란을 일으켰다. 루스벨트를 포함해 자유의 수호자 같던 해외의 지도자들조차 많은 순간 오판을 했고, 이들의 역사적 결정 뒤에는 우리가 모르는 어처구니없는 이유가 숨어 있기도 했다.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이 이 책에 수록될 수 있던 이유는 무엇보다 이 책이 ‘발로 뛰어’ 만든 방대한 사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히틀러와 관련된 수백 명의 인터뷰와, 당시 세계 각국의 외교관, 국가 정상, 기자 등 저자는 생존해 있던 거의 모든 히틀러 관련 인물을 인터뷰했다. 이 중에는 청년 시절 히틀러의 하숙집 주인이나 노숙자 시절 동료들, 히틀러의 가족도 포함되어 있다. 히틀러의 장군들과 부하 직원, 비서들 역시 빼놓지 않는다. 몇몇 사람은 다른 국가의 의뢰를 받아 히틀러의 오찬에서 그의 발언을 몰래 메모하여 남기기도 했고, 그 내용 역시 책에 수록되어 있다. 작성자가 여럿인 이 메모들 사이의 내용 역시 작가에 의해 교차 검증되어 있다. 또 그 메모 내용을 다른 참석자의 기억과 대조하여 다시 검증하기도 한다. 그것이 다시 미공개 상태였던 서한과 일기, 기존 역사의 기록이라는 체를 다시 걸러내어 정리되었다. 저자가 자료 수집 후에도 집필까지 그토록 오랜 시간이 걸렸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그리고 이 작업의 결과물인 <아돌프 히틀러 결정판>은 히틀러라는 인물을 여느 전기나 역사서 속의 인물이 아닌 시대 속의 인물로 우리 앞에 정확히 묘사해낸다. 그것도 메마른 줄거리만이 아닌 실제 히틀러를. 책 속 히틀러는 체임벌린의 몰락에 그저 한두 줄 묘사로 기쁨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는 ‘허벅지를 두드리며’ 웃음을 터뜨리고, 과장된 어조로 주위 사람들에게 너스레를 떨며 의기양양해한다. 체코슬로바키아 대통령 하하의 협상 실패 뒤에는 히틀러와 그의 측근이 서로 자신의 기여도를 앞다퉈 자랑하며 농담하고 희희덕거린다. 어느 독자의 말처럼 이 책은 단순히 ‘홀로코스트의 원인과 결과, 통계’만을 보여주는 책이 아니다. 대신 반대파든 찬성파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학살에 영향을 끼치거나 혹은 묵인해왔는지 알려주어 우리를 숙연하게 만든다. 책에 따르면 홀로코스트에 찬성한 어떤 사람들은 홀로코스트 자체보다는 홀로코스트가 최대한 고통을 주지 않는 ‘인간적인 방법’으로 학살을 한다는 데 대해 감명을 받고, 찬성을 표했었다. 반면 책에 나오는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보여주는 ‘비인간적인 모습’에, 열성적으로 참여하면서도 충격을 받았고, 후유증으로 평생을 시달려야 했다. 그리고 나치 시대 홀로코스트를 표면에 올려 고발한 사람은, 역설적으로 누구보다 제3제국의 이념에 충실한 SS친위대원 콘라트 모르겐이었다. 일부 정치인은 히틀러를 꿈꾼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를 기억해야 한다 많은 이들의 예상과 달리, 히틀러와 제3제국은 히틀러의 사망과 동시에 급작스럽게 붕괴했다. 동시에 국가사회주의, 그러니까 나치즘 역시 오늘날 정치계에서는 완전히 멸종되어버렸다. 저자의 말처럼, “나폴레옹 이래 그 어떤 지도자의 죽음도 히틀러처럼 정권을 깡그리 소멸시키지는 못했다”. 남은 것은 신나치즘이라는 이름의 어설픈 모임과, 숱한 루머, 그리고 음모론들뿐이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나치즘을 혐오하거나 두려워하며, 우리 사회에서 그와 관련된 것들을 지워버리려 애쓴다. 독일을 포함한 전 세계 국가에서 나치즘과 그를 연상시키는 것은 어떤 분야든 금기시된다. 왜 우리는 이미 몰락해버린 그를 경계할까? 세상에는 이제 나치즘을 추앙하는 유력한 정당도, 나치즘을 따른다고 선포한 국가도 존재하지 않지만, 극단의 시대와 폭력의 세기, 선동과 광기로 표현되는 그의 모습은 현재에도 존재한다.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러시아, 그리고 한국의 일부 정치세력에서 보듯, 히틀러의 방식은 여전히 우리의 정치 현실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는 시대를 파괴로 몰아갔지만, 그가 내세우는 주장은 부정적인 면에서나마 시대의 요청을 파고들었고 그 기반에는 독일의 전통과 역사가 숨어 있었다. 그리고 누구보다 시대의 요청에 민감할 세상의 많은 정치인들이 사상과 지향점은 달라도 부분적으로는 히틀러를 꿈꾼다. 그의 사상이 매력적이어서가 아니라, 그의 성공과 방식이 너무나도 달콤한 향기를 풍기기 때문이다. 꼭 누군가의 말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우리 시대는 히틀러의 시체 위에 쌓여진 시대다. 그리고 무덤 위에 선 우리는 그의 묘비를 읽고, 그의 시체를 내려다보며, 그를 기억해야 한다. 그를 추억하거나 흠모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의 자취를 몰아내기 위해서다.달레루스는 영국과 프랑스도 군사력이 매우 향상되었고 독일을 막아낼 만하다고 말했다. 히틀러는 서성거리다가 갑자기 멈춰서는 무아지경에 빠진 듯 달레루스를 바라보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전쟁이 터질 경우 나는 잠수함을 건조할 것이다. 잠수함, 잠수함, 잠수함을 만들 것이다.” 마치 고장 난 축음기처럼 같은 소리만 되풀이했다. 갑자기 수많은 청중 앞에서 연설하는 것처럼 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었다. “나는 비행기, 비행기, 비행기를 제작해 적들을 파괴할 것이다!” 달레루스는 대경실색해 괴링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쳐다보았다. 그러나 괴링은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보였다. 달레루스는 “자신의 행동으로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물이 이렇다니”라고 공포에 질렸다.- 챕터 20, 「역사상 최악의 대재앙」 중에서 히틀러와 에바의 섹스 관계는 그가 거의 50의 나이에 전쟁에 몰두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 에바는 마침내 베르크호프의 정부로 인정되어 자존심과 우아함을 되찾았다. 생활이 쉽지는 않았지만 더는 연적(戀敵)이 없다는 것이 그녀에게는 충분한 위안이 되었다.- 챕터 22, 「역사상 최악의 대재앙」 중에서 지도자는 결심을 내린 후 최종 해결 임무를 맡긴 사람들에게 유대인을 가능한 한 인간답게 죽여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의 이런 방침은 자신이 세상에서 해충을 박멸하라는 하느님의 명령을 준수하고 있다는 확신과 잘 맞아떨어졌다. 히틀러는 … 유대인이 하느님의 살해자라는 교리를 믿고 있었다. 따라서 유대인 말살은 하느님의 손을 빌려 복수하는 것이고 개인적인 행동이 아니기에 잔혹하다 부를 수 없으며 양심에 조금도 거리낄 게 없다는 것이다. 힘러는 자비를 베풀면서 죽인다는 개념을 기뻐했다.- 챕터 25, 「지옥이 그를 뒤따르고 있었다」 중에서
하루, 1분력(力)
더로드 / 김용태 지음 /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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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드소설,일반김용태 지음
그릇은 진열되어 있으면 가치가 없지만 음식을 담아 식탁에 올라가면 그 가치가 드러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그 사람의 가치를 알 수 없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면서 비로소 가치가 드러나게 되어 있다. 책을 읽으며 떠오른 생각들, 뜨거워진 가슴으로 무언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면 당장 시작하라고 말하고 싶다. 프롤로그 | “글쓰기의 원동력은 지난 10년의 독서였다” _ 4 제1장 월요일 | 더 많은 부를 끌어당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명언 _ 13 01. 근면한 자에겐 모든 것이 쉽다 _ 14 02. 기적은 믿는 자에게만 일어난다 _ 18 03. 나보다 나은 사람과 어울려라 _ 21 04. 말은 그 사람의 가치와 비례한다 _ 24 05. 작심삼일이 정답이다 _ 27 06. 매일 조금씩만 변화하라 _ 30 07. 목표는 확실하게 정하라 _ 33 08. 상상력이 세상을 바꾼다 _ 36 09. 오늘의 나를 있게 한 독서의 힘 _ 40 10. 하루 86400초, 시간을 목숨처럼 여겨라 _ 44 제2장 화요일 | 더욱 건강한 몸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명언 _ 49 01. 노동은 축복이다 _ 50 02. 건강을 지키는 것은 당신의 의무다 _ 53 03. 행복하고 싶다면 신체를 먼저 돌보라 _ 57 04. 달리는 사람은 아플 틈이 없다 _ 60 05. 분노를 이겨라 _ 63 06. 명랑함은 큰 재산이다 _ 67 07. 무조건 천천히 식사하라 _ 70 08. 장수의 기본은 운동이다 _ 74 09. 모든 질병은 걷기로 치유된다 _ 78 10. 웃는 사람에게 의사는 필요없다 _ 81 제3장 수요일 | 많은 사람들과좋은 인간관계를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명언 _ 85 01. 겸손한 자에게는 적이 없다 _ 86 02. 기쁨은 모두에게 필요한 음식과 같다 _ 89 03. 나보다 불행한 사람은 언제나 있다 _ 93 04. 얻고 싶다면 먼저 주면 된다 _ 96 05.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면 그는 신과 같다 _ 99 06. 베푸는 것이 행복이다 _ 102 07. 유머와 미소를 잃지 마라 _ 105 08. 인사는 인간관계의 윤활유다 _ 108 09. 질투는 사람을 멀어지게 한다 _ 111 10. 칭찬은 봄날의 햇살과 같다 _ 114 제4장 목요일 | 성공을 원하는 20대, 30대를 위한 명언 _ 119 01. 배움에는 끝이 없다 _ 120 02. 내 인생은 나의 것이다 _ 123 03. 나보다 나은 사람과 손잡아라 _ 126 04. 비판은 나를 죽이는 칼이다 _ 129 05. 성공의 샘을 파라 _ 132 06. 시간처럼 소중한 것은 없다 _ 135 07. 완벽하게 나를 이겨라 _ 138 08. 위대한 당신, 위대한 꿈을 키워라 _ 141 09. 성공과 독서는 친구다 _ 144 10. 벼랑 끝에 자신을 세워라 _ 147 제5장 금요일 |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명언 _ 151 01. 옷이 날개다 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 _ 152 02. 난 정말 소중한 존재야 _ 155 03. 지금 필요한 건 마음의 문단속 _ 159 04. 사랑받고 싶은 당신이 반드시 해야할 일 _ 162 05. 사랑한다는 것은 일생 일대의 축복 _ 165 06. 열등감은 내가 만드는 괴물이다 _ 168 07. 사랑의 첫 번째 의무 _ 171 08. 나는 진정한 사랑의 결정체다 _ 174 09.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세 가지 _ 178 10. 자존감은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 _ 182 제6장 토요일 | 자녀를 더욱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명언 _ 187 01. 가정교육은 밥이다 _ 188 02. 대화하는 아빠가 멋있다 _ 191 03. 아이의 자존심을 세워줘라 _ 195 04.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여라 _ 198 05. 부모가 서로 사랑하라 _ 201 06. 분노를 잘 다스리는 부모가 훌륭하다 _ 204 07. 사랑의 회초리는 필요해 _ 207 08. 진정한 교육은 ‘가르침’이 아닌 ‘행함’이다 _ 212 09. 일기는 공부다 _ 215 10. 칭찬을 먹고 자란 아이가 성공한다 _ 219 제7장 일요일 | 지금 당장 마음의 평화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명언 _ 223 01. 고통이 축복을 몰고 온다 _ 224 02. 책이 당신의 운명을 바꾼다 _ 227 03. Giver is gain _ 231 04. 비교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도 없다 _ 234 05. 욕심은 불행의 다른 말이다 _ 237 06. 용서하고 또 용서하라 _ 240 07. 당신을 살리게 할 마지막 비밀 무기 _ 243 08. 죽은 과거는 버려라 _ 246 09.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하루를 살게 하는 힘 _ 249 10. 화목한 가정이야말로 진짜 천국이다 _ 253“1분을 통해 알게되는 마력같은 삶” 어느 날인가 정확히는 모르지만 40대부터 시작한 독서에 빠져서 글쓰기까지 이어졌습니다. 2 년 전 우연한 기회에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저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후에 어떤 책을 읽었는데 책 쓰기에 관한 책이었지요. 그 책을 통해 동기부여를 받고 그 작가의 인터넷카페에 가입해서 지금까지 책 쓰기에 열정을 바치고 있습니다. 처음 저서로 명언을 쓰게 된 이유는 자기개발에 관심이 많았던 부분이 작용했고 한 마디의 위대한 명언으로 인생도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네이버 카페 은 내가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난 고마운 친구입니다. 책인사를 통해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글쓰기를 이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글쓰기는 나에게 출판 외에 마음의 치유라는 선물도 주었으니 글쓰기는 나에게 최고의 축복입니다. 나이 마흔이 넘어서 내가 깨달은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사람은 반드시 목표가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그 목표를 이번 책을 쓰며 찾게 되었고 독자들과 소통하는 것이 정말 기쁩니다. 내가 독서를 통해 삶이 변화했듯, 《하루, 1분력》을 읽은 독자들이 조금이나마 삶이 변한다면 정말 기쁜 일입니다. 책은 사람에게 무언가 소중한 것을 일깨워 주는 마력이 있습니다. 학창 시절에 배운 공부와 독서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사람은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해서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릇은 진열되어 있으면 가치가 없지만 음식을 담아 식탁에 올라가면 그 가치가 드러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그 사람의 가치를 알 수 없습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면서 비로소 가치가 드러나게 되어 있지요. 나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 또한 책을 읽으며 떠오른 생각들, 뜨거워진 가슴으로 무언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면 당장 시작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무언가 하고 싶다는 것은 그 일을 할 수 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과 책으로 소통하기 위해 내가 이 책의 출간을 앞두고 있듯이 말입니다. 나는 이 책으로 인해 독자들이 각자의 뚜렷한 인생의 목표를 갖는 데에 일조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자 김용태
등산이 내 몸을 망친다
비타북스 / 정덕환.안재용.윤현구 글 /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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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북스건강,요리정덕환.안재용.윤현구 글
등산을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 대한민국 국민의 10명 중 4명이 등산을 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오늘날 등산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건강 등산법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잘못된 등산 상식부터, 놓치기 쉽지만 등산의 핵심인 보행과 호흡 등을 자세히 다룬 건강 등산법, 등산 도구를 바르게 사용하는 법과 등산 전후에 할 수 있는 스트레칭·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응급처치법까지 자세하게 소개된다. 또한 등산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등산법과, 생활습관병을 지닌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하는 등산법도 수록되어 있다.Prologue Chapter 01. 모르고 하는 등산이 내 몸을 망친다 산에 오르면 무조건 건강해진다? 방심한 등산이 심장을 위협한다 무리한 등산은 관절을 망친다 통증은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이다 오래 걷는 것과 잘 걷는 것은 다르다 내 목을 조여오는 안전 불감증 등산 장비, 잘못 사용하면 독이다 지금 당신의 허리가 위험하다 Chapter 02. 잘못된 등산 상식이 내 몸을 망친다 등산 중에는 물을 마시면 안 된다? 내리막길이 편하다? 술은 산행의 윤활유다? 낮은 산은 쉽다? 등산을 많이 하면 다리만 굵어진다? 등산은 만만한 운동이다? 맨발로 걷기, 뒤로 걷기는 건강에 좋다? 아픈 관절과 허리 통증, 등산으로 고친다? Chapter 03. 건강한 등산이 내 몸을 살린다 의사들이 등산을 추천하는 이유 순환기 질환에 좋다 내분비 질환에 좋다 골·근육 질환에 좋다 소화기 질환에 좋다 호흡기·감염·알레르기 질환에 좋다 류마티스 질환에 좋다 신장 질환에 좋다 혈액 종양 질환에 좋다 면역력에 좋다 정신 건강에 좋다 다이어트에 좋다 피부 건강에 좋다 건강한 등산은 평소 체력 관리에 달려 있다 먹는 것에 따라 등산의 질이 좌우된다 배고프기 전에 먹는다 두 시간에 한 번 정도로 조금씩 자주 먹는다 고탄수화물 식사를 한다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염분을 챙긴다 비타민제는 장기 등반에서만 섭취한다 등산의 피곤함을 줄이는 호흡법 체력 소모를 줄이는 효율적인 보행법 레스트 스텝(Rest Step) 경제적인 바른 보행법 오르는 것보다 준비가 더 중요하다 잘못된 산행으로 건강을 망치지 않도록 Chapter 04. 내 몸이 원하는 맞춤형 시니어 등산 노화가 두렵지 않은 웰에이징, 등산이 제격이다 중·노년의 몸, 어떻게 등산할까? 고혈압, 심장 질환 관절염 당뇨병 호흡기 질환 골다공증 돌연사의 주범, 심장 마비를 경계하라 이상한 걸음걸이부터 고쳐라 제2의 심장, 발 건강을 지키자 Chapter 05. 계절에 따라 등산법도 다르다 날씨 풀려도 방심은 금물, 봄 해빙기의 산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저체온증에 대비하는 옷차림 호흡기와 눈을 위협하는 황사와 꽃가루 따스한 봄볕, 피부엔 독 예측할 수 없는 기후와 강렬한 자외선, 여름 안전을 장담할 수 없는 우중 산행과 계곡 산행 생명을 위협하는 벼락 태풍 속 등산은 금물 열 탈진과 열사병 높이 올라갈수록 강해지는 자외선 조난의 위험이 있는 야간 산행 단풍으로 물든 산이 보내는 적신호, 가을 특히 주의해야 할 온도 변화 산 전체를 태우는 작은 불씨 기승을 부리는 가을철 발열성 질환 활개를 치는 뱀, 멧돼지, 벌 아름다운 설경 속 도사리는 위험, 겨울 아름다운 만큼 위험한 겨울 산, 준비가 최선 추위를 막아주는 기능성 의류 미끄러지기 쉬운 언 눈길 눈에 등산로가 덮였을 때 저체온증과 동상 눈사태에 대처하는 자세 눈(雪)에 눈(眼)을 다치지 않도록 탈수를 예방하는 따뜻한 음료 Chapter 06. 건강하게 이용하는 등산 도구 배낭에 꼭 챙겨야 하는 8가지 인식표 여분의 의류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물, 비상식량 응급 처치 도구 헤드 랜턴 통신 수단 지도 및 나침반 목적에 맞게 고르는 등산화 체온을 지켜주는 등산복 체형에 맞게 고르는 배낭 안전하게 즐기는 비박, 텐트·침낭 제대로 잡고 딛는 스틱 사용할까? 말까?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 바른 자세를 익혀야 추위와 광노화를 막아주는 모자·선글라스 체온 유지에 필수인 장갑·양말 우천 시 유용한 발수·방수 스프레이 조난 시 신호 보내기 반드시 가지고 다녀야 할 응급 처치 물품 Chapter 07. 안전한 등산을 책임지는 스트레칭 & 응급 처치 스트레칭은 꼭 해야 할까? 등산 전후 반드시 해야 할 스트레칭 손·팔 스트레칭 어깨 스트레칭 가슴·등 스트레칭 목 스트레칭 허리 스트레칭 허벅지 스트레칭 종아리·발목 스트레칭 뭉친 근육 풀기 뭉친 어깨 근육 풀기 | 뭉친 다리 근육 풀기 허리 근육 강화시키기 구조 요청서를 작성하자 응급 처치법을 익히자 심정지로 쓰러졌을 때 발목, 손목이 뼜을 때 쥐가 났을 때 출혈이 있을 때 골절됐을 때 어깨가 빠졌을 때 찰과상을 입었을 때 경련이 일어났을 때 화상을 입거나 벼락을 맞았을 때 뙤약볕에 피부가 그을리고 건조해졌을 때국가대표 운동 ‘등산’을 건강하게 즐기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것! 대한민국 국민의 10명 중 4명이 등산을 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오늘날 등산은 최고의 주가를 발휘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대표 운동인 등산을 건강하게 즐기기 위한 방법이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산에 오르면 무조건 건강해진다는 안일한 생각이 대부분인 현실이다. 대학 시절 산악부를 시작으로 선후배의 인연을 이어온 저자들은 국내·외 수많은 명산을 오르며 40년 넘게 서로의 친목을 다져왔다. 지금도 매주 빠지지 않고 산에 갈만큼 산에 대한 의미가 남다른 등산 마니아와 동시에, 엄홍길의 주치의를 맡을 정도로 실력 있는 정형외과·내과 의사인 세 명의 저자. 그들이 ‘건강 등산법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잘못된 등산 상식부터, 놓치기 쉽지만 등산의 핵심인 보행과 호흡 등을 자세히 다룬 건강 등산법, 등산 도구를 바르게 사용하는 법과 등산 전후에 할 수 있는 스트레칭·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응급처치법까지 자세하게 다뤘다. 또한 등산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등산법과, 생활습관병을 지닌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하는 등산법도 담았다. 이 책은 잘못된 등산법으로 건강을 해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등산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하는 베테랑 산악인들도 충분히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건강을 위해 찾은 산에서 오히려 건강을 잃는다면? 건강을 망칠 바에야 차라리 등산하지 마라! 평소 아무런 운동도 하지 않던 당신, 주말을 맞아 친구들과의 친목도 다질 겸 등산을 하기로 한다. 집에 있는 운동화와 캡 모자를 착용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반팔을 입는다. 배낭에는 과자와 캔맥주 등 주전부리를 가득 담아 간다. 차를 대자마자 산 초입부터 빠른 걸음을 유지하던 당신은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목이 말라 잠시 쉬기로 하지만 체력에 한계를 느낀다. 그렇게 무리해서 산 정상에 올랐다가 다시 산을 내려와서 피곤을 풀 여지도 없이 친구들과 술집을 향한다. 그렇게 집에 돌아와서도 한동안 온몸이 무겁고 무릎과 허리 등이 욱신거린다. 등산은 취미·여가 활동으로 분류되어 하나의 ‘즐기는’ 수단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등산은 엄연히 ‘운동’이다. 친목을 다지고 자연을 만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동의 궁극적인 목적인 ‘건강 증진’의 역할을 해야 한다. 국가대표 운동인 등산을 건강하게 즐기기 위한 방법이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산에 오르면 무조건 건강해진다는 안일한 생각이 대부분인 현실이다. 위의 방법대로 등산을 한 결과, 당신은 건강해졌는가? 아니면 오히려 건강을 잃었는가? 건강을 잃었다면, 당신은 등산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 아니면 잘못된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것인가? 정답은 내 몸을 살리는 ‘건강 등산법’에 있다. 지금 당장 당신의 잘못된 등산법을 점검하라! 내 몸을 살리는 건강 등산법은 따로 있다! 모든 운동과 마찬가지로 등산 역시 두 얼굴을 지니고 있다. 올바른 방법으로 등산을 하면 심폐 기능 및 골·근력계가 단련되고 체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혈압과 콜레스테롤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게 된다. 하지만 등산을 잘못하면 관절에 무리를 주게 되고, 탈수와 저체온증을 겪게 되거나 부상을 넘어서 급성 심장 마비사 등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긍정적인 면을 얻고 위험 요소와 부정적인 측면을 피하면서 등산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평소 체력 관리, 갖고 있는 질환과 산에서의 위험 요소에 대한 이해, 등산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을 알고 있어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엄홍길의 주치의를 맡을 정도로 실력 있는, 의사와 동시에 베테랑 산악인이다. 그들의 정형외과, 내과의 의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40년이 넘는 국내·외 등산 경험을 통해 얻은 ‘건강 등산법’의 비법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왜 당신의 등산법이 잘못됐고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진료 사례와 학계의 보고들을 통해 밝혀낸다. 또한 ‘등산 중 물을 마시면 안 된다’ ‘등산으로 아픈 관절과 허리를 고친다’ 등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잘못된 등산 상식을 바로잡았다. 이 책의 핵심인 건강 등산법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행부터 호흡까지, 놓치기 쉽지만 등산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두었다. 등산 인구를 차지하는 대부분의 연령층인 시니어를 위한 등산법 또한 소개했다. 여기에서는 당뇨병, 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등산 중 주의해야 할 점을 다뤘다. 사계가 뚜렷한 산에서 계절에 따라 걸리기 쉬운 저체온증, 눈사태나 태풍 같은 환경적인 위험 요소 등과 그에 대처하는 법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등산 시 사용하게 되는 등산 도구를 잘못 이용하면 관절 등에 무리가 가거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등산복, 등산화, 선글라스 등 복장을 알맞게 선택하고 관리하는 법도 자세하게 다뤘다. 등산 전후에 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예상치 못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 처치법도 그림과 함께 설명해두었다. 추천평 산에서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을 때마다 주치의인 정덕환 선생님을 찾아간다. 산악인에게 그 어떤 등산 장비보다 중요한 몸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분이기 때문이다. 등산 마니아이기도 한 정덕환 선생님의 살아 있는 지식이 담긴 이 책을 등산객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추천한다. - 엄홍길 (산악인) 의학 대학 시절 산악부 활동을 시작으로 꾸준히 등산을 해오다가 대한산악연맹의 등산의학 위원장까지 맡게 된 세 분. 산악인이자 의사로서 직접 경험하고 치료한 내용을 담았기에 무엇보다 믿을 수 있는 이 책을 응원한다. - 이인정 (대한 산악 연맹 회장) 전직 마라토너가 산을 즐겨 찾으니 많은 사람들이 물어본다. “마라톤에 비하면 등산은 쉽죠?” 그럴 때마다 나는 고개를 내젓는다. 아직도 등산을 만만하게 생각하고 잘못된 등산법으로 건강을 해치는 이들이 있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 황영조 (육상 감독, 스포츠 해설가) 만화 작업을 하다가 일이 잘 안 풀릴 때면 어김없이 산을 찾는다. 산 공기 청명하고 새소리 황홀하니, 근심 걱정이 싹 풀리기 때문이다. ‘100세 쇼크’가 화두인 이 시대에 등산을 통해 9988한 삶을 맞을 수 있는 비법이 담긴 책이 나온다니 반갑다! - 허영만 (만화가) 아버지를 따라 소년시절부터 시작한 등산은 습관이 되어 지금도 매주 월요일이면 산을 찾는다. 누군가가 나에게 “건강하고 안전하게 등산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라고 묻는다면 나는 답할 것이다. 안전한 등산을 책임지는 등산 도구, 고열량의 식량, 알맞은 복장, 그리고 이 책…! - 이문세 (가수)
동의사상처방집
행림서원 / 염태환 (지은이) / 2018.05.31
15,000

행림서원취미,실용염태환 (지은이)
샬레트래블 무크 방콕
㈜샬레트래블앤라이프 / 노지아 (지은이) / 2020.03.01
12,000원 ⟶ 10,800원(10% off)

㈜샬레트래블앤라이프소설,일반노지아 (지은이)
CHALET Travel Mook 4권. 여행 내내 들고 다녀도 부담 없는 가벼운 가이드북. 관광지는 물론 다양한 태국의 음식과 방콕의 레스토랑, 카페, 쇼핑, 마사지 등 방콕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권에 담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감성 사진을 통해 기억에 남는 방콕 여행을 제안한다. GETTING STARTED BANGKOK 방콕 한눈에 보기 방콕 근교 한눈에 보기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다양한 태국 음식 태국 만능 소스 BEST 9 거리마다 미식의 천국, 방콕 먹거리 탐방, 24시간이 모자라 보조 가방이 필요한 순간, 슈퍼마켓 털어오기 망고 러버를 위한 망고 전문점 새콤, 달콤, 상큼! 입맛 사로잡는 과일 찾기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수끼 맛과 분위기 모두 사로잡은 인스타 핫 카페 방콕의 행복한 오후, 애프터눈 티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한 번쯤은 뷔페 잠들지 않는 방콕의 루프톱 바 맛과 멋을 한번에! 취향대로 고르는 디너 크루즈 방콕은 현재 크래프트 맥주 BOOM 쉼을 누려도 여행이 되는 곳, 방콕에서 게으름 만끽하기 안 가면 후회할 다채로운 방콕의 시장 태국 왕실 주도 프로그램, 로열 프로젝트 유일하거나 더 저렴하거나! 방콕에서 구입하면 이득인 제품 내 손으로 만드는 태국 요리, 쉽고 맛있는 쿠킹 클래스 먹방? 힐링? 컬처? 취향 따라 고르는 다양한 투어 방콕 럭셔리 호텔 방콕 디자인 호텔 방콕 패밀리 프렌들리 호텔 방콕 호스텔 내 마음대로 일정 짜기, 방콕 테마별 일정 RATANAKOSIN 랏따나꼬신 왕궁 왓 프라깨우 왓 포 왓 아룬 THANON RATCHADAMNOEN 타논 랏차담넌 민주기념탑 왓 랏차낫다람 왓 싸껫 왓 쑤탓 왓 랏차보핏 국립박물관 왕궁 & 타논 랏차담넌 레스토랑 Special 차이나타운 왕궁 & 타논 랏차담넌 지도 KHAOSAN ROAD 카오산 로드 프라쑤멘 요새 싼띠차이 쁘라깐 공원 카오산 로드 레스토랑 카오산 로드 지도 SILOM & SATHON 씨롬 & 싸톤 룸피니 공원 아시아티크 씨롬 & 싸톤 레스토랑 Special 아이콘싸얌 Special 더 잼 팩토리 & 웨어하우스 30 씨롬 & 싸톤 지도 싸판딱신역 주변 지도 SIAM 싸얌 짐 톰슨의 집 싸얌 쇼핑몰 싸얌 레스토랑 싸얌역 주변 지도 싸얌 지도 SUKHUMVIT 쑤쿰윗 엠포리엄 & 엠쿼티어 쑤쿰윗 레스토랑 쑤쿰윗 지도 THONGLO & EKKAMAI 텅러 & 에까마이 더 커먼스 텅러 & 에까마이 레스토랑 텅러 & 에까마이 지도 TRAVEL INFO BANGKOK 방콕 기본 정보 알아두면 유용한 방콕 실용 정보 태국 출입국 정보 교통편 방콕 여행 예절 방콕 여행 TIP 10 아시아패스 쿠폰 방콕 대중교통 지도 샬레트래블 무크지가 제안하는 매력만점의 도시, 방콕 여행! 《샬레트래블 무크 방콕》 2020-2021 최신판 언제 어디서나 보기 좋은 방콕 가이드북 무게는 줄이고 내용은 알차게 담은 《샬레트래블 무크 방콕》은 여행 중 언제나 꺼내보기 쉽도록 만들어 휴대성이 좋고 필요한 정보만 쏙쏙 넣어 독자의 시간을 아껴 드립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디자인과 감성 사진의 무크지 가이드북 복잡한 디자인은 피하고 사진과 글을 적절히 배치하여 쉽게 읽을 수 있게 만든 무크지 스타일의가이드북입니다. 방콕의 다채로운 풍경과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고스란히 담은 감성 사진은 방콕 여행을 계획하는 모든 독자에게 기대감을 안겨줍니다. 알고 가면 유용한 방콕의 모든 것 태국 대표 음식부터 길거리 음식, 망고 전문점, 애프터눈 티, 루프톱 바, 크래프트 맥주, 마사지와 스파, 시장, 쿠킹 클래스 등 20가지 테마로 풀어낸 읽을 거리는 방콕 여행에 큰 도움을 줍니다. 지역별로 나눠 핵심을 콕콕 짚은 방콕 여행 서울 면적의 2.5배에 달하는 방콕을 지역별로 나누어 대표 관광지는 물론 전문가가 엄선한 레스토랑, 카페, 쇼핑몰 등으로 꽉꽉 채워 넣었습니다. 쿠킹 클래스부터 다양한 근교 투어까지 미식의 천국 방콕에서 직접 손으로 만들어 보고 체험하는 쿠킹 클래스는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드립니다. 많은 쿠킹 클래스 중 엄선된 2곳과 좀 더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방콕 근교 투어를 소개하였습니다. 동남아시아 전문가가 추천하는 방콕 숙소 샬레트래블의 동남아시아 여행팀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숙소를 럭셔리, 디자인, 패밀리 프렌들리, 호스텔로 나누었으며 다년간 고객들과 소통하면서 만족도 높은 곳만을 골라 넣었습니다. 직접 제작한 친절하고 보기 쉬운 지도 최신 업데이트된 정보를 반영해 방콕 지역별 지도는 물론 복잡한 싸얌역 주변과 싸톤역 주변 지 도를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틀뢴의 기둥
문학과지성사 / 조강석 (지은이) /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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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조강석 (지은이)
문학평론가 조강석(연세대학교 국문과 교수)의 비평집. 저자는 200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비평 활동을 시작했으며, 문학이 무엇인지에 관한 본질적 질문을 바탕으로 ‘지금-여기’에 유효한 문제들을 제기하며 꾸준한 활동을 보여왔다. 수록 글 「다시 문학의 실효성에 관하여」는 제65회 현대문학상 수상작이다. '틀뢴'은 잘 알려졌다시피 보르헤스의 소설에 등장하는 한 가상 세계에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 현실 세계의 물리적?도덕적 법칙에 기초해 축조된 것이되 그것과는 다른 방식의 독자적 운영 체계를 지니고 있"는 "독립적이고 정합적인 세계"를 일컫는 말이다. 또한 '틀뢴'은 형이상학적인 관념물들의 집합이 아닌 "현실과 비스듬히 서 있는 또 하나의 실재"이다. 문학이 가상이라는 것은 일종의 토톨로지tautology라고 말할 때 저자는 문학이라는 가상, 즉 틀뢴의 기둥을 묵묵히 밀고 나감으로써 비평적 역할을 수행 중인 것은 아닐까. '문학의 실효성' '이미지 사유' '모티폴로지motiphology'로 간추릴 수 있는 조강석 비평 세계의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저자는 다시 한번 문학을 붙들고 그의 비평 세계를 축조해낸다.책머리에 1부 헤라클레스의 기둥과 ‘예술 의지’ 동시대 시문학의 세 가지 ‘예술 의지’ 헤라클레스의 기둥과 두 개의 환원 ‘현재에 대한 열정’의 결여와 평온한 상대주의 우리는 결코 미래인이었던 적이 없다 시적 디테일과 두 개의 내밀성 2부 문학의 실효성에 대하여 메시지의 전경화와 소설의 ‘실효성’ - 정치적·윤리적 올바름과 문학의 관계에 대한 단상 다시 문학의 실효성에 관하여 - 김숨 연작소설, 『한 명』 『흐르는 편지』 『군인이 천사가 되기를 바란 적 있는가』 읽기 치유로서의 문학, 증상으로서의 문학 존재 3부작과 이미지-서사 접힘과 펼침의 장소로서의 ‘이미지.사건’ ‘정동’에 대한 생산적 논의를 위하여 3부 21세기 몰리뉴 사고실험 감은 눈과 세계의 이본 십일월의 이야기 - 듣는 눈과 말하는 귀 음계(音界)의 안복(眼福) 무수히 문들인 시적 ‘틀뢴’ 세계라는 기관과 생물(학)적 우울 언어와 실재의 신약(新約) 4부 이미지-사유의 별자리들 반묵시록적 이미지-사유 사물의 자취와 정동적 언어 스푸마토게이트 발란사의 춤 불안의 우화 고요와 불안의 구도 구석으로부터의 타전 5부 모티폴로지 2020 토템과 화석, 그리고 낭만적 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타인의 고통에 대하여 세 개의 죄의식 파국 이후 상상의 구조 문학의 기둥을 묵묵히 밀고 나가며 비평의 본질적 역할을 탐구하는 조강석의 새 비평집 문학평론가 조강석(연세대학교 국문과 교수)의 새 비평집 『틀뢴의 기둥』(문학과지성사, 2021)이 출간됐다. 저자는 200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비평 활동을 시작했으며, 문학이 무엇인지에 관한 본질적 질문을 바탕으로 ‘지금-여기’에 유효한 문제들을 제기하며 꾸준한 활동을 보여왔다. 수록 글 「다시 문학의 실효성에 관하여」는 제65회 현대문학상 수상작이다. ‘틀뢴’은 잘 알려졌다시피 보르헤스의 소설에 등장하는 한 가상 세계에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 현실 세계의 물리적도덕적 법칙에 기초해 축조된 것이되 그것과는 다른 방식의 독자적 운영 체계를 지니고 있”는 “독립적이고 정합적인 세계”를 일컫는 말이다. 또한 ‘틀뢴’은 형이상학적인 관념물들의 집합이 아닌 “현실과 비스듬히 서 있는 또 하나의 실재”이다. 문학이 가상이라는 것은 일종의 토톨로지tautology라고 말할 때 저자는 문학이라는 가상, 즉 틀뢴의 기둥을 묵묵히 밀고 나감으로써 비평적 역할을 수행 중인 것은 아닐까. ‘문학의 실효성’ ‘이미지 사유’ ‘모티폴로지motiphology’로 간추릴 수 있는 조강석 비평 세계의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저자는 다시 한번 문학을 붙들고 그의 비평 세계를 축조해낸다. 에서는 2000년대 중후반 이후의 일정한 시적 흐름을 지시하는 용어로 시단에 돌풍을 일으켰던 소위 ‘미래파’에 관한 소론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의 한국 시를 황병승, 조연호, 이준규, 진은영 등의 시를 중점적으로 인용하며 그 흐름을 짚어낸다. 특히 조강석은 그토록 뜨거웠던 ‘미래파’ 논쟁이 한국 현대 시사에서 중요한 이유는 무엇이며, 치열했던 논쟁의 긍정적 혹은 부정적 영향은 무엇이었는지를 파헤치는 작업에 몰두한다. 또한 그 과정에서 계속해서 호명되어야 했던 시인 개개인들이 어떻게 ‘미래파’ 논쟁을 뚫고 나가며 스스로 시적 몸을 만들었는지에 주목해본다. 에서는 정치적 올바름이나 윤리적 올바름이 문단 안팎에서 재점화되는 상황 인식과 더불어 그러한 사회 변화가 문학 안에서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를 짚어낸다. 조강석은 한국 사회 전반에 큰 반향을 일으킨 ‘정동적 동요’가 충분히 시의적절하며, 그러한 요구에 한국 문학이 응답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하면서도 동시에 정치적 올바름 테제에 부응하는 것이 소설의 실효성의 전부일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한다. 한편 ‘문학의 실효성’을 충실히 드러낸 작품으로 김숨의 『나는 나무를 만질 수 있을까』 『한 명』 『흐르는 편지』 등을 예로 들어 논지를 풀어낸다. 에서는 눈앞에 놓여 있다 해도 여전히 보이지 않는 세계의 여러 측면을 이미 스스로의 몸 안에 담아둔 예술의 특질에 주목하며, 이민하, 김상혁, 정재학, 안미린 등의 시 세계를 다룬다. 눈 감은 자의 눈을 뜨게 해주는 어둠이 이민하의 시집 『세상의 모든 비밀』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김상혁의 시집 『다만 이야기가 남았네』에서 시인이 어떠한 방식으로 기존 서정시의 문법을 내파하고, 우리를 새로운 시 세계로 이끄는지에 관해 보여준다. 또한 세계의 소리를 언어로 실현하는 데에 도전한 정재학의 시집 『모음들이 쏟아진다』, 열리고 닫히는 무수히 많은 문들을 주요 이미지로 활용하면서 기존의 세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문을 열어젖히는 안미린의 시집 『빛이 아닌 결론을 찢는』 등을 다룬 저자의 지지와 애정으로 가득한 비평이 수록되었다. 은 이범근, 정끝별, 이설빈, 주영중, 김선재 등의 시편에 관한 비평문을 중심으로 이미지의 연쇄 작용이 불러일으키는 사유의 촉발 과정에 주목한다. 희미한 이미지의 연쇄가 평면적 의미의 세계에서 입체적인 공간감을 불러일으키면서 새로운 감각의 지평을 열었음을 보여주는 이범근의 시집 『반을 지운다』, 이리저리 휩쓸리고 멀어지는 삶의 중심을 계속해서 모으고 당기려는 언어들로 가득한 정끝별의 시집 『봄이고 첨이고 덤입니다』, 우화의 형식을 차용하여 깊이 있는 환영적인 세계를 만들어내는 이설빈의 시집 『울타리의 노래』 등에 관한 작품론으로 채워졌다. 에서는 2014년 세월호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와 그로 말미암아 그해 계간지에 발표된 시/소설들에서 발견되는 공통적인 주제 혹은 마음의 상태를 들여다본다. 조강석은 압도적인 현실을 눈앞에 둔 채 계간지에 실린 글을 읽고 또 평을 써야 하는 곤혹스러움을 드러내면서도 충실히 비평의 역할에 집중하며 작품을 읽어내려간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우리 시단은 이례적인 격동을 거쳐왔는데, 그 격동을 추동한 것은 상반된 벡터를 지닌 두 개의 '시적 의지'였다.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규장(규장문화사) / 최기수 (지은이) /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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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최기수 (지은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곳이 어디든지, 아골 골짝 빈들이라도 복음을 위해 살겠습니다” 고된 연단을 믿음으로 견디고 말씀에 순종하여 척박한 땅에서 연약한 자들을 섬기는 기쁨의 여정. CGN 다큐 <시골 목사 전원일기> 최기수 목사의 고백. 이찬수 · 김은호 · 황건영 · 강유택 · 박소연 · 여진구 추천도서.추천사 프롤로그 CHAPTER 1 막골, 믿음의 시작 비뚤어질 테다 · 엄청 착하고 순진한 여학생 · 아버지의 눈물을 보다 · 사실 나 교회 다녀 CHAPTER 2 목회의 길로 달콤살벌한 신혼생활 · 건강의 위기로 찾아온 부르심 · 나는 오늘 죽었다 · 치유의 기적 · 신학교에 가야 할까요? · 확실한 응답, 캄캄한 눈앞 CHAPTER 3 광야 신학교 ​ 늦깎이 신학생 · 하나님, 왜 저를 방치하십니까 · 뒤틀리는 관계들 · 여전히 하나님은 나를 보고 계신다 · 여우도 머리 둘 곳이 있는데 · 하나님이 먹이고 입히시는 은혜의 광야 ​ CHAPTER 4 아골 골짝으로 제가 가겠습니다 · 가시지 않는 충격 · 여보, 나 약국 그만둘까? · 환영식인가 신고식인가 · 야생 그대로의 집 · 덕천리 전투 · 산골 주민들의 냉대 · 기도해드릴게요 ​ CHAPTER 5 덕천리 섬김 사역 내 양을 먹이라 · 충격적인 첫 심방 예배 · 영양실조 할머니 댁 심방 · 섬김 사역의 시작 · 영혼들을 섬기기 위한 몸부림 CHAPTER 6 귀한 동역자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 · 패기와 열정의 청년 사역 · 첫 열매를 함께한 따뜻한 수고 · 다시 열정의 불씨를 당긴 협력 사역 · 청년들이 전해준 감동 · 최고의 동역자, 아내 · 가족의 동역 ​CHAPTER 7 한 영혼 이야기 저 입을 닫게 해주옵소서 · 기도한 대로 바꿔주시다 · 너무도 그리운 목소리 · 왜 우세요? 나를 잘 아는가 보네 · 하나님, 무어라 기도해야 할까요 CHAPTER 8 재건축, 새로운 시작 엄마 아빠, 안녕! · 일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 여기서 어떻게 아이를 키우실 거예요? · 내 계획을 날려 보낸 태풍 · 하나님이 붙드시는 기초공사 · 취소된 입당 예배 · 선포한 대로 · 마을에 일어난 변화 ​CHAPTER 9 믿음의 결산 다섯 목사의 건축 어벤져스 · 덕천교회의 현주소와 방향 · 복지 사역의 새로운 꿈 · 결산 받을 그 날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곳이 어디든지, 아골 골짝 빈들이라도 복음을 위해 살겠습니다” 고된 연단을 믿음으로 견디고 말씀에 순종하여 척박한 땅에서 연약한 자들을 섬기는 기쁨의 여정 CGN 다큐 최기수 목사의 고백 이찬수 · 김은호 · 황건영 · 강유택 · 박소연 · 여진구 추천 우리가 기다려온 그리스도인의 모습 지극히 작은 자와 신실한 종을 향한 하나님의 시선과 격려의 발견 사람들은 신앙의 본질을 붙잡고 말씀대로 사는 진짜 그리스도인들 보기를 간절히 바란다. 2022년 CGN 화제의 다큐 <시골 목사 전원일기>에서 한 영혼을 향한 뜨거운 눈물과 섬김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던 강원도 정선 덕천교회 최기수 목사의 삶과 사역은 바로 그것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결단과 파송의 자리마다 불리는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라는 찬송가는 비장하다. 그 가사의 고백대로 걸어간 최 목사의 연단과 순종은 매 순간 고되고 힘겹고 두려웠다. 그러나 지금 그의 사역은 기쁘고 행복하다. 그곳을 맡기려고 하나님은 최 목사의 인생을 연단하며 준비시키셨고, 그가 믿음으로 인내하고 순종할 때마다 새 길을 여셨다. 본질을 붙든 사명자 한 사람을 통해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역사는 놀랍고 흥미진진하기까지 하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따뜻한 시선을 발견하게 된다. 자식도 외면한 깊은 산속 외로운 노인들, 척박한 곳에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묵묵히 수고하는 충성된 주의 종들, 그들을 도와 기꺼이 수고를 보태는 신실한 동역자들, 삶이 너무 고되어 하나님은 왜 나를 방치하시냐고 울부짖는 사람들을 항상 주목하며 돌보시는 하나님의 시선과 그분이 전해주시는 따뜻한 격려가 깊이 느껴질 것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믿음으로 순종하면 그다음의 일은 하나님이 하셨다! 하나님께서 덕천교회를 통해 일하심이 너무도 크고 놀랍기에 내 가슴은 뛰기 시작했다. 모든 농어촌과 미자립 교회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드러내고 싶다는 피디님의 말에 나는 순종하기로 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속에서 매 순간 믿음으로(히 11:6) 순종하며 살아갈 때, 반응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주님의 기쁨이 나의 기쁨 되는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셨다. 하나님의 꿈은 꾸는 것이고, 하나님의 비전은 품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은 행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사역은 즐기는 것이다! 한 걸음을 떼기조차 두렵고 힘든 나날 속에 거할 때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신 이가 하나님이셨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기에 오늘도 말씀 앞에 서서 순종의 한 걸음을 내딛게 된다.당시 1학년에서 좀 놀던 여자아이가 “오빠, 오빠 좋다고 하는 애가 있는데 완전 순둥이야”라고 하자 그 말에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끼리끼리 논다고, 나 좋다는 여자아이들은 대부분 그래도 좀 놀던 애들이었는데, 엄청 착하고 순진한 애가 나를 좋아한다고 하니 갑자기 궁금해진 것이다. 아내에게 “여보, 나 회사에 사표 내고 준비해서 내년에 신학교에 갈 거야”라고 선포했다. 그러나 아내는 사모님들의 고충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터라 자기는 자신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 휴가를 마치고 회사에 출근했는데 세상에, 이런 일이! ​5만 원을 받아든 나는 새벽까지 울었다. 눈물이 그치질 않았다. 하나님의 얼굴빛이 내게 비춰지는 것만 같고, 하나님께서 나를 보고 계신다,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신다는 것이 믿어졌다. 정말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껴지는 그때 하나님은 일하기 시작하셨다.
신방수 세무사의 Reset 회계 공부
매일경제신문사 / 신방수 (지은이)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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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신방수 (지은이)
실무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내용들을 위주로 회계의 전반을 다룬다. 그동안 회계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한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고,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 회계가 뭔지 궁금한 대학생과 일반인들도 보면 좋을 내용으로 가득 담았다. 이 책은 회계의 기본원리를 알려주고, 독자들이 여러 기업의 재무제표를 접할 때 비판적인 시각에서 제무제표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각도에서 핵심 포인트를 짚어준다. 1장에서는 회계의 핵심 개념을 살펴보고, 2장에서는 회사이익의 계산과 분배방법을 알아본다. 3장과 4장에서는 재무제표 구성요소를 이해하고, 개별 재무제표(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를 분석한다. 5장에서는 재무제표를 통합적으로 살펴보고, 6장에서는 회계정보와 마케팅 전략에 대해 들여다본다. 마지막으로 7장에서는 1인 기업의 회계관리법을 알아보고, 부록으로 재무비율 분석기법을 실어 회계원리와 재무제표의 핵심 개념을 총정리한다.머리말 …… 4 | 일러두기 | …… 12 제1장 회계 핵심개념 잡기 01 도대체 회계는 뭘까? …… 15 02 회계와 재무제표의 탄생 …… 18 03 재무제표의 이용자 …… 23 04 회계기준이 필요한 이유 …… 29 05 직장인이 회계통찰력을 키우는 방법 …… 33 | 심층분석 | 회계초보자를 위한 몇 가지 Tip …… 37 제2장 회사이익의 계산과 분배방법 01 자본의 투입과 회수 그리고 회계의 등장 …… 45 02 먼저 터득해야 할 회사이익 계산법 …… 50 03 회사이익의 분배방법 …… 57 04 회사이익을 분석하는 방법 …… 64 | 심층분석 | 재무제표 양식과 주요 계정과목 해설 …… 71 제3장 재무제표 구성요소의 이해 01 재무상태표의 구성요소 …… 79 02 손익계산서의 구성요소 …… 84 03 현금흐름표 구성요소 …… 90 04 재무제표가 만들어지는 원리 …… 94 | 심층분석 ① | 누구나 알아야 할 거래의 8요소 …… 98 | 심층분석 ② | 자산을 늘리고 부채를 줄이는 원리 …… 102 제4장 개별재무제표(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분석 01 재무상태표에서 파악해야 할 정보들 …… 111 02 실전 기업의 재무상태표 읽기 …… 118 03 손익계산서에서 파악해야 하는 정보들 …… 124 04 실전 기업의 손익계산서 읽기 …… 131 05 현금흐름표에서 파악해야 하는 정보들 …… 137 06 실전 기업의 현금흐름표 읽기 …… 142 07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에서 파악해야 하는 정보들 …… 147 | 심층분석 ① | 누구나 재무제표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 …… 150 | 심층분석 ② | 거래처의 재무제표 읽기 …… 154 제5장 회계통찰력을 키워주는 재무제표 통합 분석 01 경영상태가 우량한 기업의 재무제표 모습 …… 159 02 경영상태가 불량한 기업의 재무제표 모습 …… 164 03 부실징후가 있는 기업의 재무제표 모습 …… 169 04 분식회계한 기업의 재무제표 모습 …… 176 05 회계부정을 저지른 기업의 재무제표 모습 …… 185 | 심층분석 | 유동성 위험을 방지하는 현금흐름 관리법 …… 189 제6장 회계정보와 마케팅 전략 01 회사업무와 회계와의 관계 …… 195 02 영업 활동과 재무제표의 관계 …… 200 03 매출부진에 따른 원인분석 …… 205 04 판매촉진비 사용에 따른 수익성 분석 …… 208 05 채용업무가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 …… 214 | 심층분석 ① | 재무회계와 관리회계 그리고 세무회계의 관계 …… 218 | 심층분석 ② | 원가정보와 마케팅 전략 …… 221 | 심층분석 ③ | 세법이 접대비를 통제하는 이유 …… 225 제7장 1인 기업의 회계관리법 01 1인 기업의 창업과 회계관리법 …… 231 02 기업 성장기의 재무제표 관리법 …… 237 03 기업 성숙기의 재무제표 관리법 …… 241 04 기업 쇠퇴기·철수기의 재무제표 관리법 …… 245 | 심층분석 ① | 개인기업과 법인기업의 운영원리 …… 248 | 심층분석 ② | 법인회사를 움직이는 주주총회·이사회 관련 세무상 쟁점 …… 253 부록 재무비율 분석기법 01 자본구조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방법 …… 259 02 수익성 평가가 중요한 이유 …… 265 03 활동성을 높이는 방법 …… 270 04 성장성이 좋은 기업을 발굴하는 방법 …… 276 | 심층분석 ① | 신용등급 유지전략(기업구조조정) …… 283 | 심층분석 ② | 우량기업을 만들기 위한 재무제표 경영기법 …… 286 맺음말 …… 290 회계와 재무제표를 알면 직장 생활이 술술 풀린다! 회계는 일상 생활을 포함한 직장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다. 기업은 기업의 실적(경영성과)을 공유하기 위해서 회계가 필요하다. 모든 경제의 기본 바탕은 투입과 산출로 요약되는데, 회계는 투입과 산출의 내용을 객관적인 수치로 표시해준다. 이에 따라 이해관계자들은 회계가 제공해준 정보를 근거로 다양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회계는 1인 기업의 운영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기업의 탄생부터 소멸하는 과정까지 회계기준과 상법, 그리고 세법 등에서 제시하고 있는 일정한 룰에 따라 회계정리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실무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내용들을 위주로 회계의 전반을 다루려고 노력했다. 그동안 회계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한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고,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 회계가 뭔지 궁금한 대학생과 일반인들도 보면 좋을 내용으로 가득 담았다. 직장인을 위한 회계원리와 재무제표 핵심 개념 총정리 이 책은 회계의 기본원리를 알려주고, 독자들이 여러 기업의 재무제표를 접할 때 비판적인 시각에서 제무제표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각도에서 핵심 포인트를 짚어준다. 1장에서는 회계의 핵심 개념을 살펴보고, 2장에서는 회사이익의 계산과 분배방법을 알아본다. 3장과 4장에서는 재무제표 구성요소를 이해하고, 개별 재무제표(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를 분석한다. 5장에서는 재무제표를 통합적으로 살펴보고, 6장에서는 회계정보와 마케팅 전략에 대해 들여다본다. 마지막으로 7장에서는 1인 기업의 회계관리법을 알아보고, 부록으로 재무비율 분석기법을 실어 회계원리와 재무제표의 핵심 개념을 총정리한다. 회계는 계륵과 같은 존재로, 왕도가 없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제시한 정도만 알면 본인이 몸담은 회사나 가족들이 운영하는 회사의 재무제표를 보는 눈을 갖게 되고, 나아가 자신의 회사를 창업할 때에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앞서 본 회계는 ‘재산의 증·감 변화를 기록·정리·전달하는 수단’으로 요약된다. 따라서 이렇게 본다면 회계는 숲에 해당하며, 재무제표는 나무로 회계상의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에 해당한다. 하지만 모든 회계정보는 재무제표에 모이므로 이에 대한 정보의 가치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재무제표는 누가 어떤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일까? ▷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자본구조가 튼튼해야 한다. 이는 총자본 중에서 부채보다 자본이 더 큰 상황을 말한다. 이러한 자본구조의 안정성은 보통 총자본인 부채와 자본의 합계액에서 자기자본이 차지하는 비중(자기자본/총자본)을 가지고 분석한다. 이를 ‘자기자본비율’이라고 한다. ▷ Q3. 이 기업의 재무제표는 전체적으로 무엇이 문제인가? 공사를 발주할 기업은 전체 250억 원짜리 자산을 가졌지만, 당장 갚아야 할 돈이 50억 원이나 된다. 그런데 이 부채는 유동자산 중 보통예금과 미수금 그리고 대여금 등으로 상환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미수금을 회수할 수 없거나 대여금이 허수(虛數)인 경우 자금흐름이 불량해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K기업이 입찰에 성공해 공사를 진행하더라도 공사대금을 제때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주식 투자 100문 100답
한국경제신문i / 이무학, 김수한, 강주호, 조상철, 문지인 (지은이) /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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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i소설,일반이무학, 김수한, 강주호, 조상철, 문지인 (지은이)
주식은 소액,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접근할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재테크 방법이다. 빨리 시작하면 경험치는 수직으로 상승한다. 이 책은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와 경험 많은 경력자 모두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100문 100답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주식 투자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사항부터, 경력자에게도 유용한 투자 전략까지 이 한 권에 모두 담았다.프롤로그 Part 01 본격적인 주식 투자 따라 하기 001 집이나 회사에서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나요? 002 계좌를 개설하는 데 돈이 드나요? 또한, 잔고가 있어야 계좌 개설이 가능한가요? 003 주식을 거래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004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를 알려주세요 005 주식 시장은 언제 열리나요? 밤에도 주식을 거래할 수 있나요? 006 장 시작 동시호가, 유리한가요? 007 주문을 넣었는데 체결이 되지 않아요 008 다양한 주식 주문의 종류 009 주가가 하루에 오르내릴 수 있는 가격 폭의 한도가 있다는데요? 010 주식을 팔았는데 왜 돈이 안 들어오죠? 011 바로 인출되지 않고 바로 입금되지 않는 이유는 뭐죠? 012 돈 없이 주식을 살 수 있다는데요? 013 주식도 신용대출이 가능한가요? 014 왜 분할 매수를 해야 하나요? 015 분할 매수와 물타기는 같은 거 아닌가요? 016 주식 거래에도 세금을 내야 하나요? 017 주식 투자는 하락 시에 수익을 낼 수 없나요? 018 CFD 투자법으로 주식 상승장과 하락장에 대응하는 방법 Part 02 주식 투자 전에 알아야 할 노하우 019 적립식펀드는 무조건 이익일까요? 020 주식 투자에 좋은 시기가 있나요? 021 종합주가지수KOSPI를 꼭 봐야 할까요? 022 블루칩과 옐로우칩, 스몰캡이란 무엇인가요? 023 시가총액이 적은 기업은 투자하지 말라는데, 과연 맞나요? 024 미국과 중국, 일본 등 해외 증시는 왜 중요한가요? 025 증권사 리포트,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요? Part 03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선물옵션 026 선물과 옵션의 이해 027 옵션에도 종류가 있다고요? 028 옵션 만기일에 주가가 크게 변동한다는데, 이게 무슨 뜻인가요? 029 개미가 선물옵션하면 정말 망하나요? 030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물옵션 하는 이유는? 031 선물옵션 거래하기 전 주의할 것이 있나요? Part 04 한번 배우면 바로 따라 하는 주식 매매 기법 Ⅰ. 기본적 분석 032 투자하기 좋은 종목을 찾아내는 법 033 기업의 재무제표를 확인하는 법 034 자기자본이익률ROE로 저평가된 주식 고르는 방법 035 주가수익비율PER로 저평가된 주식 고르는 방법 036 주가순자산비율PBR로 저평가된 주식 고르는 방법 037 이브이에비타EV/EBITDA로 저평가된 주식 고르는 방법 Ⅱ. 기술적 분석(차트 분석 1) 038 차트를 통해 매매 시점을 알 수 있다 039 봉캔들차트 파악하는 방법 040 긴 흐름에서 봉 차트를 보자 041 추세선을 활용한 매매 기법 042 이동평균선으로 매매 시점을 파악하는 방법 043 정배열, 역배열에 따른 매매 기법 044 기간 조정 동안 매집 후 매매하는 기법 045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를 활용한 투자법 Ⅲ. 보조지표 분석(차트 분석 2) 046 MACD를 통한 매매 기법 047 스토캐스틱stochastic을 이용한 매매 기법 048 볼린저밴드를 이용한 매매 기법 049 일목균형표를 이용한 매매 기법 050 기타 지표 : 주가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따른다 051 주식 시장의 3대 매매 주체자, 외국인-기관-개인, 그들은 누구인가? Part 05 주식 투자의 성패를 좌우하는 심리전 052 남들 따라 산 주식의 결과가 뻔하다 053 주가가 급등해 욕심이 생기면 그때부터 하락한다 054 저가에 사서 고가에 팔기 어려운 이유 055 주식은 투자지, 투기가 아니다 056 주식 투자의 자기관리, 센티멘탈sentimental 057 주식 투자는 사업이다 058 주가의 움직임에 끌려다니지 말라 Part 06 주식 투자 자금, 이렇게 관리하라 059 번 돈은 빼라 060 투자 원금은 천천히 늘려라 061 투자 원금이 적을 때 손절매 훈련을 충분히 하라 062 시황에 따라 현금과 주식의 보유 비율을 달리하라 063 소극적 투자를 할 때와 적극적 투자를 할 때 Part 07 투자 기간에 따른 전략, 전술 변화 064 시간이 약이다, 장기 투자 법칙 065 장기 투자, 실행력을 높이는 방법 066 알짜 수익을 노린다, 중기 투자 법칙 067 짧은 기간에 수익을 높인다, 단기 투자 법칙 068 오르는 단기 투자 종목 선별법 069 여러 가지 단기 투자 방법 070 투자금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전략 071 성격에 따라 투자 종목이 달라진다 Part 08 본인의 성향을 파악해야 투자에서 이긴다 072 개미도 수익을 낼 수 있을까요? 073 당신이 주식 투자를 하는 이유가 뭔가요? 074 저는 1,000만 원 투자해서 5% 수익을 올렸는데, 선배는 10배나 벌었답니다. 저도 목표 수익률을 높여 주식 투자를 해보면 어떨까요? 075 주식은 왜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를까요? 076 단타와 장타, 뭐가 좋을까요? 077 주식 투자하고 일에 집중이 안 됩니다 078 전업 투자자로 전향하고 싶어요 079 계좌를 관리해야 한다 Part 09 주식의 다양한 투자 방법 080 공시를 활용한 투자법 081 꿩 먹고 알 먹는 배당 투자 방법 082 배당 투자 주식 선정하는 방법 083 앞날을 보고 투자하는 성장주 투자 방법 084 뿌린 만큼 거두는 가치주 투자 방법 085 시기 따라 달라지는 테마주 투자 방법 086 근거 없는 테마주를 선별하는 법 087 통계적 지표가 기반이 되는 퀀트 투자 방법 Part 10 주식 고수와 하수의 차이, 마인드에서 시작된다 088 초심자의 행운을 경계하자 089 원칙을 지켜야 이긴다 090 고수①, 생선의 머리와 꼬리는 고양이에게 줘라 091 고수②, 한 종목에 몰아주는 달콤한 유혹에 빠지지 말라 092 하수①, 도미 사러가서 정어리를 산다 093 하수②, 맨 뒷사람이 개에게 물린다 094 주변을 관찰하면 돈 되는 종목이 보인다 095 단기간 승부는 조급증을 부른다 096 돈을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게 먼저다 097 작은 경험들이 모여 성공을 키운다 098 지난 가격은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한다 099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진정한 승자다 100 즐길 줄 알아야 수익이 보인다 | 부록 | 주식 투자 성공을 이끌다 ‘헬스케어 섹터’ 투자 성공 - H증권사 K상무 인터뷰 주식 입문부터 실전까지 한 권으로 마스터 많은 분들이 ‘주식 투자의 길은 어렵다’고 말한다. 입문자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또 어떤 종목을 사야 하는지 몰라서 어렵고, 경력자는 수익과 손실의 기로에서 갈팡질팡하며 어렵다는 경우가 많다. 오랜 시간 주식 컨설팅을 진행하며 수많은 투자자들을 만나온 저자는 주식 투자를 한마디로, “마냥 쉽지도 그렇다고 어려운 분야도 아니다. 노력하는 만큼 수익이 따라오는 곳이다. 단, 자만심은 금물이다”라고 정의했다. 중요한 것은 ‘좋은 종목을 신중히 골라 오래 보유하기’와 ‘현상에 흔들리지 말고 본질에 집중하기’다. 주가가 움직이는 현상에 휘둘리지 말고 주식이 가진 본질 가치와 스토리에 집중하면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1만 원 하던 주식이 9,000원이 되었다고 그 주식이 가진 본질적인 가치가 훼손된 것은 아니다. 예상했던 스토리대로 흘러가는지 체크하면서 기다리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좋은 종목을 선택해 일비일희하지 않는 자세로 주식 투자에 임하면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이다. 주식은 소액,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접근할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재테크 방법이다. 빨리 시작하면 경험치는 수직으로 상승한다. 이것이 지금 당장 주식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다. 이 책은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와 경험 많은 경력자 모두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100문 100답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주식 투자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사항부터, 경력자에게도 유용한 투자 전략까지 이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이제 여러분이 주식 부자가 될 차례다!주식 투자를 하는 이유는 저점에 사서 고점에 팔아 수익을 실현시키는 게 목적입니다. 하지만 언제가 저점인지, 고점인지를 장담할 수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저점일 줄 알고 샀는데 계속 하락하거나, 고점인 줄 알고 팔았는데 계속 오른다면 투자자는 큰 충격을 받습니다. 따라서 충격을 완화하고 대처하는 차원에서 분할 매수, 분할 매도를 권하는 것입니다. 시장 수익률을 온전히 나의 수익률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기에 의존한 투자보다는 수익률의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장기 및 분산 투자를 통해 적절한 수익률을 확보하는 게 더 쉽고 올바른 투자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투자’란 장기간에 걸쳐 합리적으로 예측되는 수익을 얻기 위한 행동이므로, 단기적으로 요행을 바라는 ‘투기’와는 철저히 구분돼야 합니다. 선물옵션을 거래하시는 분들과 대화하다 보면 공통적으로 가장 많이 하신 실수가 주문 실수입니다. 선물옵션에 진입 후 수익을 확정시키기 위해서는 잔고를 청산해야 합니다. 만약 보유 잔고 이상의 수량을 청산거래에 걸어두게 되면 반대 포지션에 진입되어 원치 않는 포지션을 보유하게 될 수 있습니다. 혹시 내가 의도한 거래가 아닌 경우에는 이용하시는 증권사에 바로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빠른 대처법입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
휴머니스트 / 박시백 (지은이) /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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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소설,일반박시백 (지은이)
<조선왕조실록>은 당대를 담아낸 유일한 정본 기록이기에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첫걸음이자 우리 문화의 원천이 되는 유산이다. 하지만 300페이지 책 400권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 탓에 연구자를 제외한 이들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다. <조선왕조실록>은 박시백 화백이 방대한 기록을 만화로 재탄생시키면서 누구나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국민 교양으로 자리 잡았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2021년 개정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박시백 화백이 손수 그린 화보가 표지에 시원스럽게 들어가, 실록마다 대표적인 인물의 성격과 상황을 더욱 또렷하게 볼 수 있다. 박시백 화백의 화보를 바탕으로 한 세련된 디자인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오랜 팬은 물론, 아직 이 책을 접하지 못한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2021년 개정판은 낱권과 세트를 구분한 것이 큰 특징이다. 실록별로 읽고 싶은 독자는 검은색 표지가 인상적인 블랙 에디션(낱권)에서 골라 읽을 수 있다. 또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전체를 단숨에 읽고 싶은 독자는 블랙 에디션보다 슬림한 판형과 강렬한 붉은색 표지의 레드 에디션(특별 세트)으로 즐길 수 있다. 특별 세트는 2015년 개정판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출간돼 전집을 원하는 독자에게 큰 메리트가 된다. 2003년 출간된 이래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면서 우리의 소중한 역사 기록인 실록을 더욱더 많은 독자와 나누고, 부모 세대가 자녀 세대에게 우리 역사를 알려주는 길잡이 역할을 계속해나간다.개정판에 부쳐 머리말 등장인물 소개 제1장 개국과 역성의 세월 고려에서 조선으로 절개를 지킨 사람들 공을 세운 사람들 비극의 씨앗, 세자 책봉 왕씨들의 비극 제2장 새 술은 새 부대에 태조의 리더십 한양으로 도읍을 옮기다 정도전이 꿈꾼 나라 이방원과 하륜의 결합 제3장 제3의 변수, 홍무제 명나라의 압박 표전문 정국 다시 요동으로 태조와 정도전의 우정 제4장 왕자의 난 위기는 기회 기록과 진실 길고 긴 하룻밤 제5장 임시 군주 정종 무욕의 처세 실권자 이방원 2차 왕자의 난 방원, 드디어 왕이 되다 작가 후기 《태조·정종실록》 연표 조선과 세계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Summary: The Annals of King Taejo and King Jeongjong 세계의 문화유산, 《조선왕조실록》 도움을 받은 책들《조선왕조실록》은 당대를 담아낸 유일한 정본 기록이기에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첫걸음이자 우리 문화의 원천이 되는 유산이다. 하지만 300페이지 책 400권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 탓에 연구자를 제외한 이들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다. 《조선왕조실록》은 박시백 화백이 방대한 기록을 만화로 재탄생시키면서 누구나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국민 교양으로 자리 잡았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2021년 개정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박시백 화백이 손수 그린 화보가 표지에 시원스럽게 들어가, 실록마다 대표적인 인물의 성격과 상황을 더욱 또렷하게 볼 수 있다. 박시백 화백의 화보를 바탕으로 한 세련된 디자인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오랜 팬은 물론, 아직 이 책을 접하지 못한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2021년 개정판은 낱권과 세트를 구분한 것이 큰 특징이다. 실록별로 읽고 싶은 독자는 검은색 표지가 인상적인 블랙 에디션(낱권)에서 골라 읽을 수 있다. 또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전체를 단숨에 읽고 싶은 독자는 블랙 에디션보다 슬림한 판형과 강렬한 붉은색 표지의 레드 에디션(특별 세트)으로 즐길 수 있다. 특별 세트는 2015년 개정판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출간돼 전집을 원하는 독자에게 큰 메리트가 된다. 2003년 출간된 이래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면서 우리의 소중한 역사 기록인 실록을 더욱더 많은 독자와 나누고, 부모 세대가 자녀 세대에게 우리 역사를 알려주는 길잡이 역할을 계속해나간다. 1. 300만 독자와 만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다 조선사가 지식인의 연구에 머물고 대중에게는 아직 생소했던 시절, 조선사로 가는 길목을 시원하게 열어준 책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출간되었다. 2001년을 시작으로 10여 년을 조선사에만 바쳤던 박시백 화백은 방대한 분량과 편년체 서술로 아무나 접근할 수 없었던 《조선왕조실록》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화로 재탄생시켰다. 성실한 고증과 탄탄한 구성, 독창적이고 명쾌한 시각을 통해 조선왕조 500년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렸다는 평을 받으며 독자층을 넓혀가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완간과 함께 많은 독자의 환호를 받았다. 조선사 입문의 대표 도서로 자리 잡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시대의 변화에 맞춰 《조선왕조실록》이 우리 사회의 필수교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롭게 태어난다. 2. 2021년 개정판: 더욱더 새로워진 디자인, 충실한 내용 1) 디자인과 제책: 2015년 개정판은 이전 판이 보여주었던 고풍스러우면서 소박한 분위기를 탈피해, 유구한 조선 왕실의 권위를 상징적이면서도 과감하게 표현했다. 2021년 개정판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실록마다 대표적인 인물의 화보를 싣고 시원시원한 디자인을 통해 독자의 눈을 사로잡는다. 박시백 화백이 직접 그린 화보는 조선왕조 500년 역사에서 뚜렷한 흔적을 남긴 인물의 성격과 시대의 분위기를 한눈에 보여준다. 고려 말의 전쟁영웅에서 건국자가 된 이성계부터 고독한 전제군주 연산군, 조선의 바다를 든든하게 지킨 이순신, 국난 속에서 우왕좌왕한 인조, 격동의 시기에 왕실을 보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고종까지 우리 역사의 굵직굵직한 사건 속 인물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2021년 개정판은 낱권과 세트를 구분한 것이 큰 특징이다. 실록별로 읽고 싶은 독자는 검은색 표지의 블랙 에디션(낱권)에서 골라 읽을 수 있다. 또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전체를 단숨에 읽고 싶은 독자는 블랙 에디션보다 슬림한 판형과 강렬한 붉은색 표지의 레드 에디션(특별 세트)으로 즐길 수 있다. 특별 세트는 2015년 개정판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출간돼 전집을 원하는 독자에게 큰 메리트가 된다. ※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특별 세트의 특징 (2015년 개정판과 비교) (1) 저렴합니다. (특별 세트 170,000원, 2015년 개정판 217,000원) (2) 판형이 작습니다. (특별 세트 15.2×22.4cm, 2015년 개정판 17.0×23.5cm) (3) 표지 디자인을 바꿨습니다. 2) 2015년 개정판의 수정사항: 2015년 개정판은 실록의 기록 시기와 맞지 않는 계절감, 나이에 걸맞지 않게 묘사된 캐릭터 등을 다시 검토하고 그림을 바로잡았다. 2021년 개정판은 2015년 개정판에서 전면적으로 수정된 부분을 다음과 같이 유지했다. ① 복식의 수정 “이전의 판본에서는 조선 초기 세자들을 왕과 마찬가지로 익선관에 홍색 곤룡포를 입은 것으로 묘사했었다. 그런데 세종 말년의 세자의 복식과 관련한 논의 기사를 보니, 이때까지도 세자가 익선관을 쓰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번에 그 사실을 반영했다. 세자의 복색과 관련한 논의도 여러 차례 보이는데, 청색이나 검은색도 더러 거론되지만 대체로 아청색(鴉靑色)으로 결론 나곤 했고, 실제 조선 전 시대를 통해 기본적인 세자 복색으로 자리 잡았기에 이번에 검은청색으로 통일했다.” - 2015년 개정판 ‘개정판에 부쳐’ 중에서 ② 캐릭터의 변화 “중종의 경우 임진왜란 때 일본군에 의해 능이 파헤쳐지고 재궁이 불태워졌다. 그런데 시신이 발견되면서 과연 중종이 맞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생전에 중종을 본 적 있는 신하들의 진술이 《선조실록》에 전한다. 이에 따르면 중종은 얼굴이 갸름하고 수염은 자색으로 숱이 없었으며 네모나고 약간 굽은 턱에 두 눈 사이에는 검은 사마귀가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필자가 그린 캐릭터와 크게 다른 느낌이 아니어서 수염색은 그대로 두고 양미간에 검은 점만 새로 첨가했다. 경종의 경우는 《경종실록》에 ‘체부(體膚)의 외형은 왕성’하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을 살피지 못한 채 지나치게 야위고 허약한 모습으로 표현했다. 이 역시 이번에 손을 보긴 했으나 왕성한 모습보다는 허약하지 않은 인상으로 다듬는 정도로만 수정했다.” - 2015년 개정판 ‘개정판에 부쳐’ 중에서 ③ 독자 제보에 따른 수정 독자에게서 받은 정보가 많았으나 모든 문제 제기를 출간할 때마다 깊이 검토하고 반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2015년 개정판에서는 그때까지 전달받은 독자 제보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 해전의 묘사, 행주산성 형태의 문제점 등을 수정했다. ④ 한시와 시조 감수 본문에 게재된 한시와 시조의 국역을 전체적으로 손보았다. 성균관대학교 안대회 교수가 감수하여 학계의 정본을 위주로 일부 오역을 바로잡고 어색한 문장을 수정했다. ⑤ 추가된 부록 독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록을 추가했다. 각 권 끝에 연표 〈조선과 세계〉를 추가해 조선사와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한눈에 가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강대학교 김동택 교수가 감수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각 권의 영문 초록을 게재했다. ⑥ 각주 익숙지 않은 역사 용어에 각주를 추가했다. 3)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3년의 대장정을 끝내고 며칠 되지 않은 2013년 7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완간과 더불어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첫 방송이 시작되었다. 박시백 화백과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 인문학자 남경태, 휴머니스트 김학원 대표가 함께한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서, 박시백 화백은 조선왕조 500년을 한눈에 조망하면서 조선시대의 이 구석 저 구석을 자유자재로 넘나들었다. 신병주 교수는 역사학계 최고의 스타답게 인물, 사건, 생소한 역사 용어를 알기 쉽고 명쾌하게 설명했다. 인문학자 남경태는 중국, 일본, 유럽으로 공간을 확장해 역사 이해의 지평을 넓혔다. ‘조선왕조실록의 어벤저스’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이들의 역사 토크는 1년 동안 50회 분량(네이버 오디오클립 200회)으로 이어졌다. 방송 분량으로 70시간, 녹취록 분량으로 6000매가 넘는 조선왕조실록 팟캐스트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더욱 생생한 육성으로 접하고 싶은 독자에게 재미와 의미를 함께 선사하는 최고의 역사 방송이다. 팟빵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http://www.podbbang.com/ch/6554 네이버 오디오클립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764 3.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걸어온 길 1998년~2001년 〈왕과 비〉, 〈연산군〉, 〈조광조〉 등의 역사 드라마를 즐겨 보다 우리 역사에 대한 스스로의 무지함을 깨닫고 역사책을 읽기 시작했다. 2000년 《조선왕조실록》을 만화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본격적인 조선 역사 공부를 시작했다. 2001년 《국역 조선왕조실록》 CD-ROM을 구입하여 본격적인 《실록》 공부를 시작했다. 2001년 4월 《만화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열망으로 스스로 영예롭게 생각했던 직장인 한겨레신문을 떠났다. 2001년 5월 《실록》을 공부하고, 구성하고, 습작하는 하루 12시간의 중노동이 시작되었다. 2003년 7월 《만화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이름으로 첫 권, 〈개국〉이 출간되었다. 2005년 4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5권 〈단종·세조실록〉이 출간되었다. 5권부터는 책의 모양을 새롭게 단장하였다. 어린이·청소년 독자에 최적화되어 있던 판형에서 성인 독자의 요구를 수용한 판형으로, 발랄한 디자인에서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변경하였다. 시리즈 제목 또한 《만화 조선왕조실록》에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으로 변경하였다. 2007년 7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0권 〈선조실록〉이 출간되었다. 전체 20권 출간 계획 중에서 열 권이 출간된 이때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반환점을 돌고 있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 많은 언론이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2009년 8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4권 〈숙종실록〉이 출간되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읽은 책으로 알려지면서 독자층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책상에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4권 62쪽이 펼쳐져 있었으며, 대통령의 일기에는 “박시백 화백이 만화로 그린 조선왕조실록을 읽고 있는데 재미있고 참고가 된다.”고 적혀 있었다. 2013년 7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권 〈망국〉이 출간되었다. 시리즈의 완간이다. 완간과 함께 폭발적인 독자 반응이 이어졌다. 2013년 8월 부천만화대상 수상 2013년 12월 조선일보 올해의 책, 중앙일보 올해의 좋은 책, 한겨레신문 올해의 책, 교보문고 올해의 책 선정 2014년 2월 100만 부 돌파 2014년 12월 200만 부 돌파 2015년 6월 22일 2015 개정판 출간 2021년 3월 2일 2021 개정판/특별 세트 출간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9
휴머니스트 / 박시백 지음 /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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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소설,일반박시백 지음
<조선왕조실록>은 당대를 담아낸 유일한 정본 기록이기에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첫걸음이자 풍부한 원형 자료로서 우리 문화의 원천이 되는 유산이다. 하지만, 300페이지 책 400권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 탓에 연구자들을 제외한 독자들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다. 방대한 국보기록을 박시백 화백이 20권의 만화로 재탄생시키면서 <조선왕조실록>은 누구나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국민 교양으로 자리 잡았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15년 개정판으로, 몇 가지 변화를 통해 더 멋진 모습으로, 더 정확한 역사교양서로 다시 태어났다. 표지 디자인과 본문 디자인에 변화를 주었다. 10년 만에 세련되고 가독성 높은 디자인으로 개정하였다. 여러 번의 교정과 수정 작업에도 여전히 남아 있던 오자들을 바로잡았으며, 고증 작업을 강화하여 오류가 발견된 그림을 새로 그렸다. 독자들의 제보를 통해 오류를 확인하여 바로잡기도 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해전의 묘사와 관련한 그림과 내용, 행주산성의 형태 등 세밀한 지적들을 검토해서 상당 부분 반영했다. 유용한 부록들을 추가로 장착하였다. 각 권의 말미에 수록된 연표 '조선과 세계'를 통해 조선의 주요 사건과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영문 소개와 각 권의 영문 요약문을 실었으며, 기존판보다 밝고 인쇄품질이 좋은 용지로 교체하였다.개정판에 부쳐 4 머리말 6 등장인물 소개 10 제1장 대원군의 개혁 효유대비 14 대원군과 그의 인사 23 기강은 세우고 제도는 고치고 33 개혁 또 개혁 42 서원을 철폐하다 47 경복궁을 재건하다 56 제2장 주화매국의 깃발 아래 척사쇄국 70 병인양요 78 남연군묘 도굴 사건 88 신미양요 97 제3장 대원군의 실각 성공과 실패 106 아들 임금과 며느리 중전 116 불만분자들 123 최익현의 소 128 날개 잃은 대원군 134 제4장 개항 친정하는 고종 144 양이 일본 153 운요호 사건 163 조일수호조규 170 제5장 개화에 대한 저항 개항 이후의 변화 178 커져가는 반발 186 임오군란 195 대원군과 왕비 207 淸, 나는 종주국이다 215 제6장 갑신정변 본격 개화의 길 224 친청 온건개화파, 친일 급진개화파 232 정변의 밤 241 삼일천하 253 작가 후기 266 《고종실록》 연표 268 조선과 세계 277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278 Summary: The Annals of King Gojong 279 세계의 문화유산, 《조선왕조실록》 280 도움을 받은 책들 2811. 300만 독자와 만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새로운 출발 조선사가 지식인 문화에 머물고 대중들에게는 아직 생소했던 시절, 조선사로 가는 길목을 시원하게 열어준 책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있었다. 2001년을 시작으로 10여 년을 조선사에만 바쳤던 박시백 화백은 방대한 분량과 편년체 서술로 아무나 접근할 수 없었던 《조선왕조실록》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화로 재탄생시켰다. 성실한 고증과 탄탄한 구성, 명쾌한 자기만의 시각을 통해 조선왕조 500년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렸다는 평을 받으며 독자층을 넓혀가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완간과 함께 독자의 환호를 받았다. 조선사 입문의 대표 도서로 자리 잡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더 많은 독자와 만나 《조선왕조실록》이 명실상부 우리 사회의 필수교양으로 거듭나게 하고자 새롭게 출발한다. 2. 2015년 개정판: 새로워진 디자인, 정교해진 내용 스무 권 완간 이후 박시백 화백은 13년간 홀로 공부하고 홀로 써내려갔던 자신의 작품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균 6개월에 한 권씩을 출간했던 10년 세월, 숨 가쁘게 달려오는 과정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길 끝에 다다라야만 보이는 것들이 있다. 그간 300만 명의 독자들이 함께한 만큼 독자의 지적과 제보도 꾸준히 있어왔다. 10년 전에는 알 수 없었던 정보들이 드러나기도 했다. 2015년 개정판은 이처럼 지난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작가와 독자, 역사 연구자들 사이의 소통을 반영하고자 했다. 1) 디자인과 제책: 표지와 본문 디자인에 변화를 주었다. 10년 동안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상징하던 고풍스럽고 소박한 느낌의 표지는 과감하고 강렬한 느낌의 표지로 바뀌었다. 300만 독자의 지지에 힘입은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고, 새로운 세대의 독자들과 적극적으로 호흡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하지만 실제로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한 것은 본문이었다. 독자들이 최적화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고, 용지 또한 발색이 좋은 용지로 교체하였다. 2) 그림에 대한 재고증과 오류의 수정: 텍스트 도서가 아니고 만화로 이루어진 만큼 그림에 대한 고증은 늘 까다로운 작업이었다. 개정판을 출간하기 위해 작가와 편집부는 실록의 기록 시기와 맞지 않는 계절감, 나이에 걸맞지 않게 묘사된 캐릭터 등을 다시 검토하고 그림을 바로잡았다. 또한, 뒤늦게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다시 확인한 내용들을 수정했다. " 가령 이전의 판본에서는 조선 초기 세자들을 왕과 마찬가지로 익선관에 홍색 곤룡포를 입은 것으로 묘사했었다. 그런데 세종 말년에 있었던 세자의 복식과 관련한 논의 기사를 보니, 이때까지도 세자가 익선관을 쓰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번에 그 사실을 반영했다. 세자의 복색과 관련한 논의도 여러 차례 보이는데, 청색이나 검은색도 더러 거론되지만 대체로 아청색(鴉靑色)으로 결론 나곤 했고, 실제 조선 전 시대를 통해 기본적인 세자 복색으로 자리 잡았기에 이번에 검은청색으로 통일했다." -<개정판에 부쳐> 중에서 중종과 경종처럼 캐릭터가 달라진 경우도 있다. "중종의 경우 임진왜란 때 일본군에 의해 능이 파헤쳐지고 재궁이 불태워졌다. 그런데 시신이 발견되면서 과연 중종이 맞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생전에 중종을 본 적 있는 신하들의 진술을 들었고, 이것이 《선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이에 따르면 얼굴은 갸름하고 수염은 자색으로 숱이 없었으며 네모나고 약간 굽은 턱에 양 눈 사이에는 검은 사마귀가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필자가 그린 캐릭터와 크게 다른 느낌이 아니어서 수염색은 그대로 두고 양미간에 검은 점만 새로 첨가했다. 경종의 경우는 《경종실록》에 ‘체부(體膚)의 외형은 왕성’하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을 살피지 못하고 지나치게 야위고 허약한 모습으로, 말하자면 기록과 거의 정반대의 모습으로 그렸었다. 이번에 손을 보긴 했으나 왕성한 모습보다는 허약하지 않은 인상으로 다듬는 정도로만 수정했다." -<개정판에 부쳐> 중에서 3) 독자들의 지적과 제보에 따른 수정: 독자에게서 받은 정보들이 있었으나 쫓기는 신간 출간 일정 탓에 모든 문제 제기를 그때마다 깊이 검토하고 반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개정판에서는 지금까지 지체했던 과제들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 해전의 묘사, 행주산성의 형태의 문제점들을 수정하였다. 4) 한시와 시조 감수: 본문에 게재된 한시와 시조의 국역을 전체적으로 다시 손보았다. 성균관대학교 안대회 교수가 감수하여 학계의 정본을 위주로 일부 오역을 바로잡고 어색한 문장을 수정하였다. 5) 추가된 부록: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부록을 추가 장착하였다. 각 권의 말미에 연표 <조선과 세계>를 추가하여 조선사와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한 눈에 가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서강대학교 김동택 교수가 감수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각 권의 영문 초록을 게재하기도 했다. 6) 교정: 여러 번의 교정과 수정 작업에도 여전히 남아 있던 오자들을 바로잡았다. 7) 각주: 익숙지 않은 역사 용어에 각주를 추가했다. 3.《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연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인물 사전》 개정판과 더불어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과 함께 읽으면 좋을 책 두 권이 출간되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연표》는 박시백 화백이 10년 동안 '실록 공부'를 하며 빼곡히 필사했던 수천 쪽의 노트를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박시백 화백은 머리말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 노트들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조선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각 권의 얼개를 짰으며, 세부적인 내용을 선택하고 배치하는 것은 물론 필자만의 해석도 할 수 있었다." 그 노트의 내용들을 다시 추려 정리한 것이 지금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연표》다. 이 책은 말 그대로 박시백 화백, 개인의 견해로 압축한 《조선왕조실록》이다. 따라서 교과서적인 의미의 《조선왕조실록》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10년 '실록 공부'의 정수이기에, 조선사를 공부하고자 하는 역사책 독자나 조선사 관련 창작물을 준비하는 작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열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책이 될 것이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인물 사전》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인물 700여 명을 모아 정리한 캐릭터 인명 사전이다. 여러 역사서 중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갖는 큰 장점 중 하나는 이 책이 만화라는 점이고, 만화가 가진 가장 큰 힘은 캐릭터의 힘이었다. 역사 드라마를 보거나 역사 소설을 읽거나 언제라도, 어린이와 어른 모두 궁금한 인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책이다. 4.《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이 걸어온 길 1998년~2001년 <왕과 비>, <연산군>, <조광조> 등의 역사 드라마를 즐겨 보다 우리 역사에 대한 스스로의 무지함을 깨닫고 역사책을 읽기 시작했다. 2000년 《조선왕조실록》을 만화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본격적인 조선 역사 공부를 시작했다. 2001년 《국역 조선왕조실록》 CD-ROM을 구입하여 본격적인 《실록》 공부를 시작했다. 2001년 4월 《만화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열망으로 스스로 영예롭게 생각했던 직장인 한겨레신문을 떠났다. 2001년 5월 《실록》을 공부하고, 구성하고, 습작하는 하루 12시간의 중노동이 시작되었다. 2003년 7월 《만화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이름으로 첫 권, 개국이 출간되었다. 2005년 4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5권 단종·세조실록이 출간되었다. 5권부터는 책의 모양을 새롭게 단장하였다. 학생 독자에 최적화되어 있던 판형에서 어른 독자들의 요구를 수용한 판형으로, 발랄한 디자인에서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변경하였다. 시리즈 제목 또한 《만화 조선왕조실록》에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으로 변경하였다. 2007년 7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0권 선조실록이 출간되었다. 전체 20권 출간 계획 중에서 열 권이 출간된 이때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반환점을 돌고 있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 많은 언론이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2009년 8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4권 숙종실록이 출간되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읽은 책으로 알려지면서 독자층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책상에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4권 62쪽이 펼쳐져 있었으며, 대통령의 일기에는 “박시백 화백이 만화로 그린 조선왕조실록을 읽고 있는데 재미있고 참고가 된다.”고 적혀 있었다. 2013년 7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권 망국이 출간되었다. 시리즈의 완간이다. 완간과 함께 폭발적인 독자 반응이 이어졌다. 2013년 8월 부천만화대상 수상 2013년 12월 조선일보 올해의 책, 중앙일보 올해의 좋은 책, 한겨레신문 올해의 책, 교보문고 올해의 책 선정 2014년 2월 100만부 돌파 2014년 12월 200만부 돌파 2015년 6월 22일 2015 개정판 출간 Q1. 무엇이 개정되었나요? A.새로운 내용이 추가되거나, 박시백 화백의 역사관이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개정판이라고 이름을 붙여야 할 만큼의 변화들이 있습니다. 첫째, 표지 디자인을 전면 개정하고 본문 디자인을 일부 개정했습니다. 1권이 출간된 2003년 이후로 12년간 지속해온 디자인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박시백 화백의 그림체와 서체는 물론 동일합니다.) 둘째, 본문 용지를 바꿨습니다. 기존판보다 밝고 인쇄품질이 좋은 용지를 사용했습니다. 셋째, 여러 번의 교정과 수정 작업에도 여전히 남아 있던 오자들을 바로잡았습니다. 넷째, 고증 작업을 강화하여 오류가 발견된 그림을 새로 그렸습니다. 실록의 기록과 차이가 나는 계절 풍경, 나이에 걸맞지 않게 묘사된 캐릭터의 외양 등을 바로잡았습니다. 임금과 세자의 복식에 대한 혼선도 다시 한 번 정리하였고, 추가로 확인된 중종, 경종 등의 기록에 따라 캐릭터를 살짝 변화시키기도 했습니다. 다섯째, 독자들의 제보를 통해 오류를 확인하여 바로잡기도 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해전의 묘사와 관련한 그림과 내용, 행주산성의 형태 등 세밀한 지적들을 검토해서 상당 부분 반영했습니다. 여섯째, 익숙지 않은 역사 용어에 각주를 추가해 독자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일곱째, 유용한 부록들을 추가로 장착하였습니다. 각 권의 말미에 수록된 연표 '조선과 세계'를 통해 조선의 주요 사건과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영문 소개와 각 권의 영문 요약문을 실었습니다. Q2. 기존판 세트를 이미 소장하고 있는 독자입니다. 수정되거나 개정된 부분을 상세하게 알 수 있을까요? A. 기존판 독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정 사항을 정리한 정오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정판이 출간되는 즈음에 휴머니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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