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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만들고 지켜온 분들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이상우 (지은이) / 2022.08.22
17,000원 ⟶ 15,300원(10% off)

기파랑(기파랑에크리)소설,일반이상우 (지은이)
배움이 부족하고 가난한 백성은 공산전체주의의 선전에 쉽게 굴복한다. ‘인권이 보장된 자유’보다 먹고 사는 것이 급하기 때문이다. 국제공산당과 중국공산당의 지원을 받아 한국을 공산화하려는 조선공산당의 백 년에 걸친 집요한 정치전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안목을 가진 정치 지도자들과 ‘경제입국’에 뜻을 두고 헌신해온 기업인들이 빈한한 후진국 한국을 세계 10위에 드는 경제 선진국으로 만들어 놓은 덕분이었다. 저자는 그 ‘깨인 선비’들을 기리며 뜻을 세워 나라의 앞길을 여는데 헌신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았다. 이 책은 체계적인 역사책이 아니다. 험난했던 한국의 근현대사를 이끌어 온 사람들 중에서 나라 사랑의 뜻을 세우고 그 뜻의 실현을 위해 헌신해온 사람들을 조명해보려는 이야기책이다. 그 속에서 역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찾아보고 그들이 걸어온 길에서 앞으로 대한민국이 맞이할 도전과 과제들의 모범답안을 찾기 위해서 새로운 구성으로 시도했다.머리말 뜻을 세워 길을 열다 제1부 대한민국을 만든 분들 제1장 민주공화국의 꿈을 심은 사람들 1. ‘우리’라는 의식과 민족자존을 일깨운 선각자들 1) 개화파 선비들과 갑오경장 2) ‘한국사람 만들기’ : 만남과 배움의 확장 3) 개화開化의 꽃을 피운 선각자들 2. 김옥균과 유길준 제2장 식민시대 건국의 기초를 닦은 사람들 1. 인간 해방의 시대정신과 은둔 왕국의 붕괴 2. 국권회복운동 : 주권 회복과 민주공화국 건국 준비 1) 국민의 자주독립 의지 형성 2) 무장투쟁을 통한 독립 의지 선양 3) 임시정부 수립과 외교적 노력 4) 광복군 창설 3. 나라 되찾기에 헌신한 지도자들 1) 깨인 국민 만들기에 나선 지도자들 2) 자립 능력 갖춘 국민 만들기에 나선 분들 4. 어렵게 다진 자주독립의 능력 제3장 대한민국 건국의 기적을 만든 사람들 1. 건국의 당면 과제와 대응 2. 대한민국 정부의 안정화 작업 3. 대한민국의 안정적 출발을 가능하게 한 지도자들 1)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 간부들 2) 식민지 시대 국내에서 활동하던 지도자들 4. ‘깨인 한국사람’들이 만들어낸 기적 제2부 자유민주공화국을 지키고 키운 사람들 제4장 신생 대한민국이 맞이한 도전과 과제들 1. 자유민주공화국의 정체성 지키기 2. 공산 파시즘의 도전 극복의 과제 3. 부국 건설의 과제 4. 자위를 위한 군사력 건설 5. 국민단합과 국제적 위상을 높일 민족문화 활성화 6. 신뢰받는 정부 만들기 제5장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분들 1. 건국 2년 만에 겪은 국제전 2. 몸으로 겪은 6·25 3. 국민 모두가 싸운 전쟁 4. 이승만의 지도력 5. 전투하면서 성장한 한국군 6. 6·25전쟁으로 얻은 깨우침 제6장 전후 복구와 부국의 기초를 다진 분들 1. 자유민주주의 실천을 가능하게 하는 경제발전 2. 박정희 대통령의 10-100-1,000 구상 3. 부국의 기초를 다진 깨인 지식인들 4. 뜻을 가진 기업인들이 이루어 놓은 부국의 기초 1) 젊은이들에게 길을 열어준 사람들 2) 위국헌신의 뜻을 세워 21세기 한국을 준비한 사람들 3) 투지 하나로 선진공업국의 기초를 닦은 분들 4) 선진국 대열에 한국을 밀어 올린 제2세대 기업인들 5) 1, 2세대가 키운 제3세대 기업인의 약진 제7장 한국군을 키운 사람들 1. 국군의 뿌리 2. 6·25전쟁으로 틀을 갖춘 국군 3. 자주국방계획 1) 전략 : 적극방어에서 적극억제로 2) 병력 확보 :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군수뇌부의 협동 3) 무기와 장비의 자체 개발 4. 국군에 혼을 불어넣은 사람 제8장 진취적 민족정신을 다져온 지식인들 1. 선진 한국을 만들어낸 진취적 민족정신 2. 민족주의와 애국주의 3. 민주주의 보급과 공산주의와의 싸움 4. 언론의 계몽자적 역할 5. 민족적 자긍심 높이는데 앞장서 온 분들 제9장 교육입국의 뜻을 세워 헌신한 분들 1. 일제의 조선인 우민 정책과 이승만의 교육입국 정책 2. 박정희의 과학기술 입국 노력 3. 교육입국의 뜻으로 앞길을 연 거인들 맺는말 ‘만남’과 ‘배움’이 역사 발전의 원동력 참고문헌 사람 이름 찾기 역사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이 역사를 만든다. 낡은 절대군주제의 착취 대상으로 지배받던 조선왕조의 백성들을 일찍이 눈 뜬 깨인 지식인들이 가르쳐 나라의 주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진 국민으로 만들었다. 이들의 뒷받침으로 자유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었다. 배움이 부족하고 가난한 백성은 공산전체주의의 선전에 쉽게 굴복한다. ‘인권이 보장된 자유’보다 먹고 사는 것이 급하기 때문이다. 국제공산당과 중국공산당의 지원을 받아 한국을 공산화하려는 조선공산당의 백 년에 걸친 집요한 정치전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안목을 가진 정치 지도자들과 ‘경제입국’에 뜻을 두고 헌신해온 기업인들이 빈한한 후진국 한국을 세계 10위에 드는 경제 선진국으로 만들어 놓은 덕분이었다. 저자는 그 ‘깨인 선비’들을 기리며 뜻을 세워 나라의 앞길을 여는데 헌신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았다. 이 책은 체계적인 역사책이 아니다. 험난했던 한국의 근현대사를 이끌어 온 사람들 중에서 나라 사랑의 뜻을 세우고 그 뜻의 실현을 위해 헌신해온 사람들을 조명해보려는 이야기책이다. 그 속에서 역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찾아보고 그들이 걸어온 길에서 앞으로 대한민국이 맞이할 도전과 과제들의 모범답안을 찾기 위해서 새로운 구성으로 시도했다. 이 책은 1부에서는 국권회복과 대한민국 건국의 기적을 이뤄낸 인물을, 2부는 안정적인 자유민주주의의 정착과 나라를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고 부국의 기초를 닦은 분들의 이야기로 나누었다. 특별한 것은 역사교과서에 나오는 김옥균, 서재필, 이승만, 박정희 등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인물 뿐 아니라 각자의 분야에서 창의성과 성실함으로 발전을 거듭하며 사회발전에도 기여했던 기업인과 학자, 언론인들을 주로 다루었다는 점이다. 사회 발전의 근본인 지성과 교육의 힘을 보여준 이한빈, 김호길, 윤덕선, 과학과 기술로 선진공업국의 도약판을 만들어 준 이헌순, 공병우, 최형섭, 언론의 계몽자적 역할을 한 김성진, 남시욱, 김재순 등 200여 명의 발자취를 되짚어갔다. 오래된 사진첩을 펼쳐 빛바랜 사진들의 추억을 이야기해주는 느낌이지만 저자가 이끌어가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대한민국의 건국, 부국, 호국의 근현대사가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거인들의 발자국
비전과리더십 / 한홍 지음 / 2004.08.21
17,000원 ⟶ 15,300원(10% off)

비전과리더십소설,일반한홍 지음
역사 속의 수많은 인물들과 단체들, 교회들, 국가들의 발자국들을 통해 리더십의 정수를 설명하는 책이다. 한 공동체의 승리는 탁월한 리더와 더불어 훌륭한 팔로워(follower)들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역설하고, 다양한 문화와 스타일, 리더십을 방해하는 리더십 킬러, 다음 세대를 세워 주는 리더십 등 리더십에 관한 전반적인 부분을 세밀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다. 리더십의 원리를 깨닫고, 너무나 존귀하지만 너무도 낮은 자의 모습으로 몸소 섬기는 리더십의 모범이신 하나님을 따르면 급변하는 이 시대를 이끄는 거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결론.에 대한 추천의 글들 개정판 책머리에 1. 서론: 리더십을 이야기한다 2. 균형 잡힌 리더십 1. 리더십 정의에 대한 균형 2. 시각의 균형 3. 하이테크와 하이터치의 균형 4. 영성의 3요소 5. 자기 관리의 균형 6. 계절의 균형 3. 따르는 것의 힘 1. 좋은 팔로워의 자질은 무엇인가 2. 좋은 팔로워를 양성하라 3. 리더와 팔로워는 서로 돕고 이해해야 한다 4. 시대에 따라 변하는 리더십 1. 21세기를 이해하라 2. 너희가 신세대를 아느냐? 3. 리더십을 살리는 멘토링 5. 각 문화별 리더십의 특징 1. 프랑스 2. 영국 3. 독일 4. 네덜란드 5. 미국 6. 중국 7. 일본 8. 한국 6. 리더십에도 차이가 있다 1. 성격의 4가지 유형 2. 리더십의 6가지 스타일 7. 리더십 킬러들 1. 외부의 킬러들 2. 내부의 킬러들 8. 좋은 리더십의 필수 요소 1. 균형 감각 2. 인격 / 신뢰성 3. 능력 4. 융화력 / 팀워크 창조력 9. 리더십과 부드러운 마음 1. 리더십의 어려움 2. 부드러운 리더십
데이톨로지
이른비 / 김성태 (지은이) / 2022.09.05
18,500원 ⟶ 16,650원(10% off)

이른비소설,일반김성태 (지은이)
오늘날 AI와 메타버스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데이터 인문 교양서이다. 현대인의 필수지식인 데이터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올바로 이용할 수 있는 데 도움을 주는 안내서이다. 미디어 학자 김성태 고려대 교수가 오랜 시간 대학에서 관련 과목을 가르치고, 현장에서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경험을 가지고 오늘날 기술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살펴본다. 또한 데이터가 역사 속에서 이룩한 문명을 돌아보고, 미래사회를 열어줄 주요 디지털 기술인 ‘딥필링’을 소개한다. ‘데이톨로지datalogy’는 ‘데이터data’와 ‘로지logy’의 합성어로, 데이터를 통해 세상을 읽고 이해하는 공부를 말한다. 데이터에 대한 지식과 의미와 가치를 함께 담았고, 데이터를 과학과 인문학의 관점에서 동시에 바라보며 그 접점을 찾아본다.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 앞에서 우리는 미래사회를 낙관하거나 비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인문학과 과학을 연결한 균형 잡힌 시선으로 세상을 읽어야 할 것이다. 저자는 ‘데이터는 정보가 포함된 자료’라는 사전적 의미에서 나아가, ‘데이터에서 정보를 찾고 그 안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분석 과정으로 이야기의 폭을 넓힌다. 이 책은 데이터를 키워드로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내용을 구성했다. 제1부에서는 역사를 변화시킨 데이터 이야기와 데이터 연구의 발전사를 다룬다. 현재 진행형인 디지털 신문명을 소개하는 제2부에서는 별점 평가, 알고리즘 서비스, 메타버스 플랫폼, 가상인간, 가상현실, 특이점 논쟁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제3부에서는 인공지능 개발의 새로운 기술 ‘딥필링’을 가지고 미래사회를 예측해본다. 소크라테스와 데카르트, 니체, 다마지오 등 감정을 탐구한 사상가·과학자들의 이야기를 펼치며 기술과 가치의 조화를 강조한다. 그리고 기술의 측면에서 딥러닝과 딥필링의 작동 메커니즘과 인공지능에 딥필링을 구현하기 위한 이론들,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무엇인지 들려준다.프롤로그|왜 데이톨로지인가 제1부 데이터와 인류 문명 1장 데이터에서 길을 찾다 데이터 세상의 풍경|김정호는 정말 백두산을 여덟 번 올랐을까 |매슈 모리의 항해도|20세기의 위대한 코호트 연구|데이비드 바커와 태아 프로그래밍 이론|팬데믹이 가져오는 히든 이펙트 2장 데이터 혁명과 디지털 코드의 기원 기술 발달로 본 데이터의 역사|제1차 데이터 혁명: 아라비아 숫자의 발명|제2차 데이터 혁명: 구텐베르크의 금속 인쇄술| 제3차 데이터 혁명: 디지털 코드 0과 1|보편 언어를 찾아서 3장 사회과학 통계의 신화와 한계 세종대왕의 여론조사|사회과학 통계의 시작|평균 권하는 사회|평균 개념의 역사적 연결고리|평균의 종말과 함께 변종의 시대가 오다 4장 빅데이터의 딜레마 디지털 재앙|핫데이터 vs. 쿨데이터|빅데이터의 가치|파레토 법칙에서 롱테일 법칙으로|유발 하라리와 데이터교|빅데이터의 양면성| 융합과 통섭의 접근 5장 인포그래픽과 데이터텔링 첫인상이 오래 남는 이유|천 마디 말보다 그림 한 장이 낫다|19세기의 인포그래픽|데이터텔링의 시대 제2부 데이터로 읽는 현대사회 6장 집단지성과 집단야성: 별점제도 다시 보기 집단 사고와 침묵의 나선|별점제도의 양면성|별점 시스템의 원리|다수의 지성이 소수 전문가의 식견보다 월등하다|집단지성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7장 AI 알고리즘의 야누스적 얼굴 알고리즘의 기원|인간처럼 생각하는 기계|AI도 인종차별을 한다|에코 체임버와 필터 버블|프레임 씌우기와 버블 터뜨리기 8장 가상현실의 시간과 공간: 신곡에서 메타버스까지 인간은 세 가지 시간을 살아간다|시간이라는 통제 기술|공간 확장을 향한 욕망|단테의 상상이 현실이 되다|무한대로 열린 세상|가상 인간 로지와 화즈빙|메타버스, 어떤 공간으로 진화할까 9장 과연 특이점은 올 것인가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순간|특이점의 시기|망각에 빠진 AI|믿음의 엔진은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인간과 인공지능이 공존하려면 제3부 미래를 위한 공존의 기술, 딥필링 10장 감정을 딥deep하게 읽다 감정의 정체|이성과 감정의 이원론|감정은 이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가|이성과 감정은 연결되어 있다|이성과 감정, 무엇이 먼저인가|보편적 감정은 존재하는가 11장 뇌, 의식, 무의식, 그리고 인공감정 AI와 공존할 것인가, 대립할 것인가|AI의 창작품도 예술일까|뇌의 구조와 기능|의식은 진화와 유전자의 산물인가|나는 느낀다, 그러므로 존재한다|경이로운 무의식의 세계|철학적 좀비 12장 딥러닝을 넘어 딥필링으로 AI도 인간의 감정을 가질 수 있을까|존 설의 중국어 방 논증 그리고 한국어방 논증|어머니 장례식 논증|기계학습, 딥러닝, 딥필링|감정계를 구현하기 위한 이론들 13장 딥필링 메커니즘을 그리다 인간과 로봇은 사랑할 수 있을까|딥필링 작동 원리| 트라우마와 딥필링|어떻게 감정을 읽을 것인가|어떻게 감정을 측정할 것인가|실시간성의 딜레마 | 인간의 뇌에 컴퓨터 칩을 심는다면|메타필링과 마음의 지향성 에필로그|인간과 기술의 공존을 위하여 참고문헌인공지능,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가상화폐, 블록체인… 미래사회를 만들어가는 핵심 동력 데이터! 인간과 기술의 공존 전략은 무엇인가 미디어학자 김성태 교수의 ‘데이터 기술과 문명’ 이야기 운전할 때 우리는 내비게이션을 켜고 목적지를 입력한다. 휴대폰 하나면 거래처도 맛집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나의 이동 경로는 위치추적 GPS를 통해 정보가 된다. 우리는 날마다 수많은 정보를 이용하는 동시에 정보를 제공하며 살아간다. 오늘날 데이터는 ‘디지털 시대의 원유’라고 불린다. 산업은 물론 조직과 개인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기도 하다. 그런데 우리는 정작 데이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데이터하면 보통 인터넷 검색 정보나 신용카드 사용 내역, 여론조사 결과 같은 것들을 떠올리는 듯하다. IT, 금융, 유통 등 산업 전반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각 분야의 데이터들은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어 있을까?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와 함께 신세계가 도래하리라 전망하는 지금, 우리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을까? 다가올 미래사회는 장밋빛 유토피아일까, 그 반대일까? 『데이톨로지Datalogy』는 AI와 메타버스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데이터 인문 교양서이다. 현대인의 필수지식인 데이터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올바로 이용할 수 있는 데 도움을 주는 안내서이다. 미디어 학자 김성태 교수가 오랜 시간 대학에서 관련 과목을 가르치고, 현장에서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경험을 가지고 오늘날 기술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살펴본다. 또한 데이터가 역사 속에서 이룩한 문명을 돌아보고, 미래사회를 열어줄 주요 디지털 기술인 ‘딥필링’을 소개한다. 데이톨로지: 데이터과학과 인문학의 접점 찾기 데이톨로지datalogy’는 ‘데이터data’와 ‘로지logy’의 합성어로, 데이터를 통해 세상을 읽고 이해하는 공부를 말한다. 데이터에 대한 지식과 의미와 가치를 함께 담았고, 데이터를 과학과 인문학의 관점에서 동시에 바라보며 그 접점을 찾아본다. 디지털 기술이라는 점에서 데이터는 과학의 영역이다. 동시에 기록물이라는 점, 기술의 의미와 가치를 성찰한다는 점에서 인문학의 연구 대상이기도 하다. 기술은 일상에 편리함을 가져다주지만 거기에는 양면성이 있게 마련이다. 그런데 어떤 첨단 기술이 등장하면, 그 위험성을 숙고하거나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내기도 전에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사람들은 진보된 기술에 환호하면서도 막연한 두려움을 느낀다. 실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에 따라 정보 격차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고, 로봇이 과거 인간이 수행하던 일자리를 상당수 대체하고 있다. 저자는 미래사회를 향한 지나친 낙관과 비관을 모두 경계하면서, 인문학과 과학을 연결한 균형 잡힌 시선을 가지고 세상을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데이터는 정보가 포함된 자료’라는 사전적 의미에서 나아가, ‘데이터에서 정보를 찾고 그 안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분석 과정으로 이야기의 폭을 넓힌다. 동서고금의 모든 정보는 ‘편리성과 확장성’을 추구한다는 특징을 들며,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나 오늘날의 별점 평가도 ‘데이터’에 속한다고 말한다. 또한 역사 속의 과학자와 공학자, 사상가들을 데이터라는 관점에서 비추어보며 그들이 자료를 수집·연구·분석하여 가치 있는 정보를 창출하고 전파한 과정을 살펴본다. 과거-현재-미래를 따라 읽는 데이터 이야기 데이터에 대한 ‘거의 모든 지식’을 흥미롭게 전하기 위해 이 책은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내용을 구성했다. 1부에서는 역사를 변화시킨 데이터 이야기와 데이터 연구의 발전사를 다룬다. 인류는 아라비아 숫자, 구텐베르크의 금속 인쇄술, 디지털 코드 0과 1의 발명이라는 세 차례 데이터 혁명을 통해 문명의 전환을 맞았다. 전쟁과 전염병으로 고통 받던 19세기 유럽에서 나이팅게일, 존 스노우, 존 미나드 등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재난을 극복할 길을 제시했다. 통계학·평균 개념·하인리히 법칙·파레토 법칙 등은 근대 산업사회를 진단하는 데이터 연구 방법들이었으며, 이 개념들은 계속 발전해 오늘날 빅데이터 분석의 근간이 된다. 2부에서는 현재 진행형인 디지털 신문명의 여정을 따라가 본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별점 평가에서 시작해 알고리즘 서비스,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우리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가상인간과 가상현실, 아바타를 만나며 스스로의 ‘존재감’을 경험하고자 한다. ‘또 다른 나’라는 존재와 세상 저편에 있는 다른 존재들을 만나기를 희망하는 것이다. 하지만 기술이 삶의 질을 높이고 인간의 욕구마저도 해결해주리라는 믿음에는 과연 얼마나 개연성이 있을까? 저자는 커즈와일의 ‘특이점 논쟁’을 환기하면서, 우리가 인공지능 개발의 한계를 인정하며 그 위에 엄격한 윤리적 잣대를 적용한다면 인공지능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으리라고 말한다. 인간과 기술이 공존하려면: 딥러닝에서 딥필링으로 3부에서 저자는 인공지능 개발의 새로운 기술 ‘딥필링’과 함께 다가올 미래사회를 예측해본다. 1984년에 개봉한 「터미네이터」에서 인간과 기계는 대립하고 있지만, 최근작 「그녀Her」에서는 인간이 인공지능 로봇과 교감하고 사랑을 나눈다. 인공지능 로봇은 그만큼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왔다. 그동안 로봇에 ‘지능’을 이식하는 데 주력했던 인공지능 기술은 이제 ‘감정’을 불어넣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즉 ‘딥러닝’에서 ‘딥필링’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인간과 기술이 공존하려면 인간의 복잡한 감정계를 이해하는 노력이 우선해야 한다고 하며,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철학과 과학이 감정의 관계를 어떻게 정의하고 논쟁해왔는지 들려준다. 소크라테스와 데카르트, 니체, 다마지오 등 감정을 탐구한 사상가·과학자들의 이야기를 펼치며 기술과 가치의 조화를 강조한다. 그리고 기술의 측면에서 딥러닝과 딥필링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딥필링을 구현하기 위한 이론들과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무엇인지 말한다. 그 어떤 기술과 사회 제도도 모든 인간을 다 포용할 수는 없다. 『데이톨로지』를 읽으며 우리는 기술 만능주의로 기울어진 현대 사회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기술의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바라보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될 것이다.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눈으로 보아야 한다. 우리에게는 오늘날 데이터 시대를 정확히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 나는 이것을 ‘데이톨로지datalogy’라고 부르려 한다. 오랜 시간 대학에서 관련 과목을 가르치며, 또한 현장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일을 하며 생각하고 고민한 것들을 이 책에 담았다. 데이터는 과학과 인문학의 영역에 모두 속한다. 기록물이라는 점에서 인문학의 연구 대상이며, 디지털 기술이라는 점에서 과학의 연구 대상이기도 하다. 세 차례에 걸친 데이터 혁명은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새로운 가치를 지향했다. 문자와 아라비아 숫자는 정보 처리에 있어 편리성을,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은 정보의 공유와 확장성을, 디지털 코드 0과 1은 단순함과 명증성을 추구한 것이다.
인간의 옷을 입은 성서
책세상 / 김호경 (지은이) / 2020.02.05
8,900원 ⟶ 8,010원(10% off)

책세상소설,일반김호경 (지은이)
성서는 2천 년 넘게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지만, 아직도 대부분에게 어려운 책으로 남아 있다. 이것은 결국 성서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성서를 왜곡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 책은 성서의 의미를 쉽게 해석함으로써 성서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성서는 하나님의 계시'라는 정의는 성서를 더욱 범접하기 어렵고 함부로 다루어서는 안 될 신성한 것으로 만든다. 그러나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성서의 계시성이 구체적인 역사와 분리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성서가 하나님의 계시라고 해서, 그것이 하늘에서 떨어졌거나 땅에서 솟아난 것은 아니다. 성서가 하나님의 계시라면 그것은 역사 안에서의 계시이다. 성서의 계시성은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를 배경으로 한다. 따라서 성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서가 씌어진 구체적인 배경을 이해하고, 그것이 당시의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고 있었는지 밝혀내야 한다.들어가는 말 제1장 성서를 향해서 1. 별 헤는 밤 ─ 신화적 그림자의 허와 실 (1) 베스트셀러의 비애 (2) 제도화와 신성화 2. 돛 혹은 닻 ─ 배타와 독점의 허와 실 (1) 루터와 구텐베르크 (2) 끝나지 않은 이야기 3. 지나간 바람은 춥지 않다 ─ 화석화의 허와 실 (1) 숨은그림 찾기 (2) 과거와의 대화 제2장 성서 안에서 1. 세월 그리고 사연 ─ 시간의 강 (1) 시작 혹은 끝 (2) 크로노스 혹은 카이로스 2. 시리즈 그리고 버전 ─ 그 사람 예수 (1) 하나 그리고 둘 (2) 우담바라와 풀잠자리알 3. 맹구 이야기 ─ 슬픈 이야기꾼 (1) 맹구 이야기 하나 (2) 맹구 이야기 둘 제3장 성서로부터 1. 너희가 사랑을 아느냐 ─ 옛 질서의 파괴 (1) 반박 (2) 마지막 전쟁 2. 사랑을 아는 너는 눈부시다 ─ 새 질서의 회복 (1) 참회 (2) 너 그리고 나 3. 함께 있어서 좋은 사람 ─ 믿는다는 것 그리고 살아간다는 것 (1) 실패에도 불구하고 (2) 희망이라는 이름의 맺는 말 주 더 읽어야 할 자료들21세기 종교계의 화두 예수 앞에 "최고 경영자"라든가 "청바지를 입은" 등 ‘인간적’인 수식이 붙고 있다. 성역의 예수가 다시 인간 세계로 내려와 분주해진 까닭은 무엇인가. 주관주의 감각주의 물량주의 등과의 타협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한국 교회 현실의 일면을 볼 때, 이 같은 현상은 주목할 만하다. 교회가 가져야 할 본연의 자세는 무엇인지, 성서의 본래적 의미란 무엇이고 성서에서 말하는 구원의 의미는 어떤 것인가 등, 다시 새롭게 던져야 할 질문이 21세기 한국 교회에 가로놓여 있기 때문이다. 성서는 마냥 어렵다? 수많은 언어로 번역된 성서는 기독교인이나 비기독교인 모두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베스트셀러다. 그러나 그 많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성서는 어렵고 범접하기 힘든 책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그것은 성서를 '하나님의 계시'에 의해 쓰인 책이며, 인간 경험 세계에서 설명 불가능한 기적들로 가득 채워진 비이성적이고 모순된 책이라는 견해들이 다양하게 존재하는 까닭이다. 저자는 이 현상에 주목하며, 성서의 계시성이 구체적인 역사와 분리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다. 성서가 하나님의 계시라고 해서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졌거나 땅에서 솟아난 것은 아니라는 것, 어디까지나 그것은 역사 안에서의 계시라고 말한다. 성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서가 쓰인 구체적인 배경을 이해하고, 그것이 당시의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밝혀내야 함을 주장한다. 성서로 세상을 보고 거기서 현재를 사는 통찰력을 얻고 미래를 꿈꾸기 위해 신이 아닌 '인간'을 회복시킬 것을, 인간의 전형이었던 '예수'를 통해 역설하는 것이다. 오늘날의 시각으로 재해석이 필요한 성서 『신약성서』는 총 27개의 복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것은 '예수'를 바라보는 관점과 해석이 27개라는 뜻이기도 하다. 흔히 신의 계시라고 불리는 성서는 이처럼 스스로 '다양성'이라는 특성을 갖는다. 성서의 제작 자체가 '다양성'을 전제하고 있기 때문에 성서는 어느 누구든지 읽고 나름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그러므로 제사장이나 특정 해석자에 의해 다루어지던 근대 이전의 성서는 오늘날 이성과 역사 안에서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그런데 주의해야 할 것은, 성서를 읽을 때에는 문자 그대로의 의미만을 읽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성서의 의미를 찾아낸다는 것은 성서가 쓰인 당시의 의미를 입체적으로 되살려낸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제1장). 성서는 역사적 산물이다. 예수라는 인물이 구체적인 역사 속에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예수에 대한 해석도 복음서 기자들의 역사적 정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전해지는 27개의 『신약성서』에는 바로 그 '다름'이 드러나 있다. 오늘날 우리가 그 '다름'을 해석한다는 것은 성서 시대의 크로노스(잇단 시간의 경과) 속에서 카이로스(종말론적 성취된 시간)가 갖는 의미를 밝혀내는 일이기도 하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시간, 카이로스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며, 그 속에서 크로노스를 새롭게 해석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성서를 읽는다는 것,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새로운 시간을 경험하는 것이며, 그 경험을 확장하는 것과도 같다(제2장). 『신약성서』의 복음서들이 저마다 다른 소리를 내고 있기는 하지만, 예수를 통해 활동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 하나님의 일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통일성'을 갖는다. 성서는 하나님에 대한 개관적 서술이 아니라 신앙적 서술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을 일관되게 이야기한다. 이 이해 속에서 성서의 하나님은 늘 인간과 '관계'를 맺는다. 이러한 맥락에서 성서가 줄곧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피조물로서의 인간의 소중함이다(제3장). 성서는 2,000년 전에 쓰인 이야기이다. 그 이야기들을 오늘날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해석'이 필요하다. 성서는 오늘날의 입장에서 재해석될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살아날 수 있다. 이 책은 성서의 이러한 해석학적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해석의 작업을 통해 인간성 회복을 강조한다.성서를 말할 때면 늘 어디에서 시작해야 할지 망설여진다. 성서는 지구촌 구석구석의 사람들에게 이스라엘이라는 낯선 땅에서 살았던 한 사람을, 또는 그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놀랄 만한 보급률만큼 성서의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되었는지는 의심스럽다. 많은 사람들이 성서를 지니고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꼭 성서를 읽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성서를 읽지만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한다. 여기에 베스트셀러의 비애가 있다. 성서는 그냥 꽂아두는 책으로 전락하거나 오리무중의 옛이야기 묶음으로 방치된다. 혹은 너무 의미심장해서 가까이 가기에는 너무 먼 신비의 다발이 된다.-베스트셀러의 비애 자신의 해석만을 강조하고 자신의 정당성만을 주장하는 것은 성서를 성서답지 못하게 하는 행위이다. 나만 옳고 남은 그르다는 배타적인 사고는 자신의 해석학적 지평을 넓히지 못함으로써 성서의 지평까지 좁히는 결과를 낳을 뿐이다. -과거와의 대화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 포토 에세이
blackD(블랙디) /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 제작팀 (지은이) / 2023.07.31
23,000원 ⟶ 20,700원(10% off)

blackD(블랙디)소설,일반우리 연애 시뮬레이션 제작팀 (지은이)
쿠팡플레이 1위, 네이버 시리즈온 1위를 달성하며 큰 인기와 사랑을 얻은 웹드라마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이 포토 에세이로 돌아왔다. 두 배우의 환상적인 호흡을 한 숨도 놓치지 않고 재현해낸 아름다운 명장면과 명대사뿐만 아니라, 촬영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비하인드 컷까지 드라마 종영 이후 ‘우연시’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아낌없이 담았다. 어떤 선택을 해도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되듯 처음부터 사랑이었던 완과 뒤늦게 사랑이었음을 깨달은 기태가 돌고 돌아 다시 만났다. 수많은 오해와 자꾸만 어긋나는 타이밍으로 게임 오버가 된 줄만 알았던 두 사람. 어쩌면 다시 한번 해피 엔딩을 꿈꿔봐도 좋지 않을까? 이번에는 도망치는 엔딩이 아니길 바라며, 게임 리스타트!등장인물 Chapter 1. 게임을 다시 시작하시겠습니까? Chapter 2. 타이밍 Chapter 3. 너의 SNS Chapter 4. 갑자기 날아온 공과 고백 Chapter 5. 우리 사이의 거리 Chapter 6. 떨어지지 말자는 약속 Chapter 7. 선택의 기로 Chapter 8. 게임의 결말열아홉, 가장 뜨겁고 아팠던 첫사랑을 7년 만에 다시 만났다! 화제의 웰메이드 드라마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 포토 에세이 출간! “네이버 시리즈온 1위 x 쿠팡플레이 1위” 쿠팡플레이 1위, 네이버 시리즈온 1위를 달성하며 큰 인기와 사랑을 얻은 웹드라마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이 포토 에세이로 돌아왔다. 두 배우의 환상적인 호흡을 한 숨도 놓치지 않고 재현해낸 아름다운 명장면과 명대사뿐만 아니라, 촬영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비하인드 컷까지 드라마 종영 이후 ‘우연시’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아낌없이 담았다. 어떤 선택을 해도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되듯 처음부터 사랑이었던 완과 뒤늦게 사랑이었음을 깨달은 기태가 돌고 돌아 다시 만났다. 수많은 오해와 자꾸만 어긋나는 타이밍으로 게임 오버가 된 줄만 알았던 두 사람. 어쩌면 다시 한번 해피 엔딩을 꿈꿔봐도 좋지 않을까? 이번에는 도망치는 엔딩이 아니길 바라며, 게임 리스타트! // 문제점을 찾는다. // 시간을 다시 되돌린다. // 이전 스테이지로 들어간다. // 게임을 다시 시작한다. 서툴게 매듭지었던 사랑 앞에 마주한 두 남자의 청춘 로맨스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 드라마 캐스팅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이종혁, 이승규 배우는 완벽한 싱크로율과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드라마 방영 이후 지금까지도 그 열기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로, 오직 기태만 바라보는 만화 덕후 이완 역할은 이종혁 배우, 입력하는 대로 출력되는 코딩처럼 자신이 설계한 대로 살아오다가 완이라는 변수를 만나 혼란에 빠지지만 결국 사랑임을 깨닫는 게임 개발자 신기태 역할은 이승규 배우가 맡았다. 열아홉 살 풋풋하고 청량한 고등학생에서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직장인까지 두 시점을 넘나들며 열연한 주연 배우들과 감칠맛 나는 연기로 웃음을 선사한 조연 배우들, 그들의 연기를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담아낸 연출은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을 명품 드라마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 포토 에세이』는 드라마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배우들의 표정 하나하나를 오롯이 감상하고, 그대로 지나쳐버리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명대사들을 차근차근 곱씹어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야기가 끊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장면을 구성했고, 에너지 넘치고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되살린 비하인드 컷은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드라마에 등장했던 스테이지 신을 도서의 매 장 말미에 수록하여 마치 책 속에서 연애 시뮬레이션을 하듯 재미를 더했다. 드라마가 종영되고 나서도 시즌 2를 외치며 우연시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되살리는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좋아해. 나도 너 좋아해. 아니… 그게 아니라 내가 좋아한다는 건… 이런 의미야. _「타이밍」 이상했다. 나를 좋아한 건 걔고, 밀어낸 건 난데. 사라진 건 걔고, 남겨진 건 나라는 게._「타이밍」
D.P. 시즌 1 각본집 (소프트커버 에디션)
플레인 / 김보통, 한준희 (지은이) / 2022.09.20
38,900원 ⟶ 35,010원(10% off)

플레인소설,일반김보통, 한준희 (지은이)
제58회 백상예술대상 3관왕 수상작. 배우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조현철의 열연, 현실에 발붙인 사실적인 메시지와 추적 스릴러, 액션, 로드 무비와 ‘준호열’ 콤비의 코미디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로 호평 받은 'D.P.' 시즌1의 각본집이다. 전회차 오리지널 각본, 스토리보드, 비평 에세이에 더해 이번 각본집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100여 컷의 스틸 사진을 대거 수록하여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작가의 말: 김보통 × 한준희 각본 등장인물 1화. 꽃을 든 남자 2화. 일장춘몽 3화. 그 여자 4화. 몬티홀 문제 5화. 군견 6화. 방관자들 스토리보드 의 공간들 수양록 에세이 - 〈D.P.〉, 사회성과 오락성을 겸비한 걸작: 김봉석 - ‘1인칭의 세계’가 ‘2인칭’과 만날 때: 차한비 인터뷰 - 김보통 작가와 한준희 감독 대담 “모두와 다른 방향으로 걸어갈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필요해요.”: 김혜선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조현철 등 대세 배우 총출동 누적 조회수 천만 뷰 이상의 인기 웹툰 ‘D.P 개의 날’ 원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시즌1의 공식 각본집 소프트커버 에디션으로 만난다! 제58회 백상예술대상 3관왕 수상작! 배우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조현철의 열연, 현실에 발붙인 사실적인 메시지와 추적 스릴러, 액션, 로드 무비와 ‘준호열’ 콤비의 코미디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로 호평 받은 시즌1의 각본집이 소프트커버 에디션으로 발간됩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소프트커버 에디션은 초판으로 발간된 양장본의 하드커버 에디션과 동일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가볍고 부드러운 커버와 제본을 선호하는 취향을 가진 독자들을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전회차 오리지널 각본, 스토리보드, 인터뷰와 비평 에세이에 더해 각본집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100여 컷의 스틸 사진을 대거 수록하여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합니다. [구성] - 총 6화 전회차 각본 무삭제 수록 - 각본집 최초 공개 스틸 사진 100여 컷 수록 - 하이라이트신 스토리보드 & 미술 자료 수록 - 김보통 작가 X 한준희 감독 대담 독점 수록 (인터뷰: 김혜선) - 김봉석 평론가, 차한비 영화 전문 기자의 비평 [시놉시스] “그들을 데려와라. 무사히” 답 없는 현실로부터 도망치듯 군대에 입대한 안준호(정해인)는 군무 이탈 담당관 박범구(김성균)의 눈에 띄어 군무 이탈 체포조 (D.P.)로 차출된다. 하루아침에 탈영병을 찾아 잡아야 하는 D.P.가 된 안준호, 아무것도 모른 채 투입된 첫 임무에서 쓴맛을 맛본 그는 한호열(구교환) 상병과 새로운 팀을 꾸리게 된다. 군인 같지 않은 외모와 말투, 능글맞은 성격 때문에 이런저런 오해를 받지만 탈영병 잡을 때는 누구보다 진심인 한호열 상병은 이병 안준호에게 추적의 A부터 Z까지 알려주며 팀워크를 다져간다. 본격적으로 탈영병을 쫓기 시작한 두 사람, 탈영이란 글자 뒤 가려진 그들의 진짜 이야기와 마주하게 되는데… 출판사 서평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시즌1의 각본집이 출간된다. 는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한 번은 고민할 수밖에 없는 ‘군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사연과 부조리한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20대 청년들과 다를 바 없이 군에 입대한 안준호(정해인 분)은 우연한 계기로 군무이탈 체포담당관 박범구 중사(김성균 분)의 눈에 띄어 육군 헌병대 근무이탈체포전담조 D.P(Deserter Pursuit)로 차출된다. 처음으로 탈영병을 체포하러 나간 준호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게 되고, 이후 베테랑 D.P 한호열(구교환 분)과 새로 짝이 된다. 그렇게 파트너가 된 준호와 호열, 두 D.P는 때론 가슴 아픈 사연, 때론 고통스러운 군대 내 부조리를 마주하며 함께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 는 , 등 전형을 벗어난 비범한 연출과 개성 강한 캐릭터 구축으로 평단과 대중을 사로잡았던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보통 작가의 웹툰 『D.P 개의 날』이 원작이며, 김보통 작가가 공동 각본에 참여했다. 원작 웹툰 『D.P 개의 날』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탈영병과 그들을 뒤쫓는 군인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한준히 감독은 원작을 바탕으로 김보통 작가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6부작 시리즈의 호흡으로 웹툰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재배치하며 각본을 쌓아나갔고, 탈영병을 추적하는 장르적 재미와 콤비 캐릭터에 기반한 코미디, 전국을 누비는 로드무비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밀도 높게 녹여낸 시리즈로 완성했다. 한국 시리즈로는 유일하게 를 2021년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 TOP 10에 선정한 뉴욕타임스와 더불어 해외 여러 매체가 “어둡고 냉정한 현대 사회를 대변한 는 올해 가장 빛나는 한국 드라마 시리즈” (Ready Steady Cut),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뛰어난 연기, 화려한 촬영으로 군대 내 폭력을 조명하려는 대담한 의지가 돋보이는 작품” (NME)이라며 가 비단 한국뿐 아니라 모든 사회에 부합되는 이야기임을 피력, 뜨거운 호평을 남겼다.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등 캐릭터를 마치 실제 존재하는 인물처럼 생생하게 화면에 옮겨놓은 배우들의 호연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 이번에 발간되는 ‘D.P. 시즌1 각본집’에는 실제 촬영에 사용한 최종고 시나리오와 스토리보드 하이라이트, 극 중 공간 미술 자료까지 풍성하게 담겼다. 김봉석 평론가의 비평, 차한비 영화 전문 기자 쓴 출연 배우들을 좀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가이드와도 같은 에세이, 김혜선 작가의 김보통 작가와 한준희 감독의 대담도 독점 수록되어 있다. 특히 이번 책에는 각본집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배우들의 현장 스틸 사진도 기존 각본집에서 보기 어려웠던 100여 컷이라는 풍성한 분량으로 수록되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흉란영애 니아 리스톤 4
㈜소미미디어 / 미나미노 우미카제 (지은이), 지샤쿠 (그림), 이소정 (옮긴이) / 2024.06.13
9,800원 ⟶ 8,820원(10% off)

㈜소미미디어소설,일반미나미노 우미카제 (지은이), 지샤쿠 (그림), 이소정 (옮긴이)
화과자의 안
블루엘리펀트 / 사카키 쓰카사 글, 김난주 옮김 / 2014.08.12
12,000원 ⟶ 10,800원(10% off)

블루엘리펀트소설,일반사카키 쓰카사 글, 김난주 옮김
<끊어지지 않는 실>, <신데렐라 티쓰>, <아빠의 여름방학>의 작가 사카키 쓰카사의 장편소설. 미래에 대한 꿈도 희망도 없는 열아홉살 소녀가 우연히 화과자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특별히 하고 싶은 일도 딱히 되고 싶은 것도 없는 쿄코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백화점 지하의 명문 화과자점 미쓰야에서 판매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그녀가 화과자점을 택한 이유는 먹는 일을 좋아하고 남들보다 유난히 통통한 몸매가 매장에 섰을 때 긍정적으로 작용하리라는 믿음 때문. 별 기대 없이 시작한 아르바이트였지만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진 동료들과 함께 하면서 점차 화과자의 매력에 빠져든다. 이야기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따라 한편씩 구성되어 있는데 인생의 목표나 꿈이 없었던 19세의 평범하고 뚱뚱한 소녀가 자신의 일에 긍지를 갖고 일본 전통 화과자에 대해 배워가는 과정을 유머러스하면서도 따뜻한 필치로 그리고 있다. 일본 젊은이들이 처한 어두운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이를 무겁지 않고 재기발랄하게 풀어낸 덕분에 출간 후 1년 만에 47만 부가 팔리는 빅히트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여대생들이 뽑은 2013년 가장 재미있는 소설로 선정되기도 했다.- 화과자의 안 - 1년에 한 번 하는 데이트 - 싸리와 모란 - 스위트 홈 - 쓰지우라의 향방“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어도 당신은 누군가의 행복입니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가가 선보이는 맛있고 유쾌한 청춘 소설 일본 여성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가 펄쳐진다 일본 여대생들이 뽑은 올해 가장 재미있는 소설 2013년 1년 만에 47만 부 돌파! 화과자점을 둘러싼 유쾌+감동 청춘 소설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사카키 쓰카사의 신작 소설. 미래에 대한 꿈도 희망도 없는 열아홉살 소녀가 우연히 화과자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특별히 하고 싶은 일도 딱히 되고 싶은 것도 없는 쿄코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백화점 지하의 명문 화과자점 미쓰야에서 판매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그녀가 화과자점을 택한 이유는 먹는 일을 좋아하고 남들보다 유난히 통통한 몸매가 매장에 섰을 때 긍정적으로 작용하리라는 믿음 때문. 별 기대 없이 시작한 아르바이트였지만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진 동료들과 함께 하면서 점차 화과자의 매력에 빠져든다. 이야기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따라 한편씩 구성되어 있는데 인생의 목표나 꿈이 없었던 19세의 평범하고 뚱뚱한 소녀가 자신의 일에 긍지를 갖고 일본 전통 화과자에 대해 배워가는 과정을 유머러스하면서도 따뜻한 필치로 그리고 있다. 여기에 가게를 찾는 손님들의 미스터리한 사연을 점장과 함께 하나씩하나씩 풀어가는 과정이 요즘 유행하는 코지 미스터리물로도 손색이 없다. 또 하나 이 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은 화과자에 대한 묘사. 특히 계절에 따라 종류가 바뀌는 화과자에 대한 세밀하고 맛깔스러운 묘사와 함께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를 듣다보면 당장이라도 화과점으로 달려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된다. 일본 젊은이들이 처한 어두운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이를 무겁지 않고 재기발랄하게 풀어낸 덕분에 이 책은 출간 후 1년 만에 47만 부가 팔리는 빅히트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여대생들이 뽑은 2013년 가장 재미있는 소설로 선정되기도 했다. 일본아마존 독자서평 ★★★★★ 음식 소설, 성장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강추 스무 살 전의 여자아이가 지금까지 몰랐던 세계에 아르바이트생으로 뛰어들어 직장에서 경험하는 사소한 사건을 통해 조금씩 성장해나간다는 청춘 라이트 미스터리물이다. 안코짱은 읽으면 읽을수록 너무 귀엽고 현명해서 친구로 삼고 싶을 정도이다. 그리고 그녀에게 지지 않을 강력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한층 소설의 재미를 더한다. 그런 의미에서 캐릭터 소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음식 소설을 좋아하는 여성이나 성장소설을 좋아하는 독자, 뒷맛이 개운한 미스터리 팬이라면 모두 좋아할만한 소설이다. ★★★★★ 읽는 내내 화과자점으로 달려가고 싶었다 맛있는 소설이다. 화과자의 세계가 이렇게 넓고 깊은 줄 몰랐다. 책을 읽는 내내 도쿄 백화점 지하의 ‘미쓰야’로 달려가 따뜻한 차와 함께 달콤한 화과자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 ★★★★ 따뜻한 마음이 된다 백화점 화과자점을 무대로 한 이야기. 아련하면서 따뜻한 마음이 되는 작품이다. 화과자를 사러 오는 손님의 행동을 통해 숨겨진 비밀을 찾아가는 과정은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비블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의 설정과 같지만 화과자 자체의 유래와 역사 등 생활 지식이 얽혀 있어서 전체적으로 무척 재미있고 편안한 작품입니다.
우천임상요결
소나무 / 박인상 지음, 동의과학연구소 엮음 / 2014.07.08
75,000

소나무소설,일반박인상 지음, 동의과학연구소 엮음
우천 박인상은 충청도에서 명의로 명망이 높던 선친 소천(小川)의 아들로 1923년 태어나 1956년부터 아산에서 한의원을 시작하였다. 1970년대 서울 신당동에서 동일한의원을 열어 본격적으로 명성을 날렸다. 그즈음 경희대 한의대 학장을 역임한 김정제(金定濟)의 요청으로 경희대 한의대 교수로 초빙되어 경희대 한방병원의 시초를 놓고 중풍센터 소장을 맡는 등 임상과 함께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사상의학을 하는 한의사들이 드물던 시기에 사상방을 많이 써서 진료하였는데 지금도 경희대한방병원 처방집은 우천이 창방(創方)한 사상처방을 활용하고 있다. 홍순용(洪淳用), 노정우(盧正祐) 등과 함께 사상의학의 부활을 주도하는 한편 맹화섭(孟華燮), 배원식(裵元植) 등과 교류하며 청구한의학연구회를 통해 다양한 임상처방을 발표하였다. 이 책은 우천 박인상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차원 높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반 세기 이상 심혈을 기울인 통찰과 각고의 연마로 나타난 결실이다. 이는 우천 의학관의 정립으로 비쳐지는 동시에 사상체질의학이 창출된 한국한의학에서 볼 수 있는 혁신적 차원으로 평가된다.추천사 발간에 즈음하여 六氣篇 風/寒/暑/濕/燥/火 雜病篇 內傷/?亂?嘔吐/虛勞/咳嗽/積聚/浮腫?脹滿/黃疸 內景篇 精/氣/神/血/津液/痰飮/大便/小便 外形篇 頭/面/眼/耳/鼻/口舌/牙齒/咽喉/項背/肩臂/胸/乳/腹/腰/脅/皮/手/足/ 前陰/後陰/癰疽?諸傷/解毒 婦人篇 經/帶/胎/産/婦人雜病 小兒篇 夜啼?驚風/驚氣/癲?/吐泄?腹痛/感氣/麻疹?胎熱/夜尿/小兒補藥 附錄 海松子論/葛茸論/血餘論/草烏 法製우리 시대의 명의 박인상의 강의와 진료기록을 모은 책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되도록 사후 3년 만에 제자들이 발간- 우천 박인상은 충청도에서 명의로 명망이 높던 선친 소천(小川)의 아들로 1923년 태어나 1956년부터 아산에서 한의원을 시작하였다. 1970년대 서울 신당동에서 동일한의원을 열어 본격적으로 명성을 날렸다. 그즈음 경희대 한의대 학장을 역임한 김정제(金定濟)의 요청으로 경희대 한의대 교수로 초빙되어 경희대 한방병원의 시초를 놓고 중풍센터 소장을 맡는 등 임상과 함께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사상의학을 하는 한의사들이 드물던 시기에 사상방을 많이 써서 진료하였는데 지금도 경희대한방병원 처방집은 우천이 창방(創方)한 사상처방을 활용하고 있다. 홍순용(洪淳用), 노정우(盧正祐) 등과 함께 사상의학의 부활을 주도하는 한편 맹화섭(孟華燮), 배원식(裵元植) 등과 교류하며 청구한의학연구회를 통해 다양한 임상처방을 발표하였다. 사상의학의 재발견에 앞장서다 경희대에서 은퇴한 후 1980년대에는 대전 유성에서 한의원을 하면서 대전대에서 사상의학을 강의하였고, 2000년대에 다시 서울에서 한의원을 하게 되어 많은 후학들이 우천의 강의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2011년 5월 6일 죽기 전까지 환자들의 진료와 후학 양성에 힘쓰기를 멈추지 않았다. 우천은 후세방과 사상방의 효율적인 측면을 상호 연관해 활용하는 데 능했다. 후세방을 활용할 때 사상의학의 관점에서 선별하기도 하고 증상에 따라 가감하는 새로운 식견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처방에서 군약의 비중을 높이거나 체질에 따라 군약을 다른 약으로 교체하는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였다. 이러한 점은 대가의 면모가 확연하게 나타나는 부분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사상 처방도 증상에 따라 가감을 실시하고 다른 체질에 분류된 약재를 이용하고 있는 사례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 사상의학적 견지에서 보면 십전대보탕, 귀비탕, 육미지황탕 등은 우수한 처방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체질에 따라 선별적으로 활용되어야 하고 적재적소로 가감이 이루어질 때 안전하고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함은 주지의 사실이다. 따라서 이 책은 우천 박인상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차원 높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반 세기 이상 심혈을 기울인 통찰과 각고의 연마로 나타난 결실이다. 이는 우천 의학관의 정립으로 비쳐지는 동시에 사상체질의학이 창출된 한국한의학에서 볼 수 있는 혁신적 차원으로 평가된다.
변호사 노영희의 기록
답(도서출판) / 노영희, 정정현 (지은이), 안중걸 (그림)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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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도서출판)소설,일반노영희, 정정현 (지은이), 안중걸 (그림)
대한민국을 뒤흔든 정치 스캔들이 폭로되었다. 여론조사 업체 '미래한국연구소'를 운영 중인 명태균이 선거와 공천에 개입했다는 것이다. 일련의 폭로와 공익제보로 시작된 이번 스캔들은 하나씩 그 실체가 드러나며 충격적인 사실을 보여주었다. 단순히 국회의원들만이 아닌, 대통령인 윤석열과 영부인 김건희까지 연루된 국가 초유의 사태. 강혜경씨의 법률 대리인이었던 변호사 노영희가 명태균 게이트에 관해 입을 열었다. 명태균 게이트의 핵심 연루자 강혜경, 명태균 등 관련 인물들과 만나 그들의 증언을 듣고, 그들의 휴대폰 녹취록까지 들었던 변호사 노영희. 명태균 게이트의 수사 과정 속에서 노영희가 느낀 감정은 참담함 그 자체였다. 이 책은 변호사 노영희와 1:1 면담 인터뷰를 통해 집필되었다. 노영희가 말하는 대한민국 권력의 실체, 조작된 사실과 밝혀지는 진실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해 보자.머리말 PART 1. 노영희가 바라 본 명태균과 강혜경 1. 노영희가 바라 본 명태균 2. 노영희가 바라 본 강혜경 PART 2. 뜻밖의 만남, 명태균 vs 노영희 1. 명태균게이트, 한국 정치를 뒤흔들다. 2. 브로커가 만드는 선거판 3. 돈이 지배하는 관계 4. 정치브로커의 리스트와 커넥션 5. 윤석열의 스핀닥터Spin doctor,김건희 6. 김건희의 콤플렉스Complex 7. 엇갈린 증언, 명태균 VS 강혜경 8. 뜻밖의 만남, 명태균 VS 노영희 9. 명태균과 미래한국연구소 PART 3. 명태균은 어떻게 대한민국을 흔들었나? 1. 여론조작 기술자들 2. ‘황금폰’의 내력 3. 브로커 명태균의 고객, 대권주자들 4. 명태균 VS 대통령 부부 5. 명태균의 협박, 비상계엄을 부르다. 6. 수상한 검찰 수사 7. 모든 것의 배후는 돈이다. PART 4. 탄핵 이후 정치 전망 1. 탄핵 이후 2. 민주당의 변화 가능성 3. 사법리스크라는 이름의 변수 4. 조기 대선과 명태균게이트 5. 한국 정치의 추악한 이면 6. 검경은 내부 헤게모니Hegemony 전쟁 중 PART 5.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하여 1. 선거, 정치브로커들의 박람회장 2. 한국 사회와 내집단 편향성In-group Bias 3. 대선 국면의 변수들 4. 조기 대선의 과제들 5. 윤석열이 남긴 것들 6. 박영수 특검 VS 윤석열 대통령 7. 극단주의와 극우세력의 배경 PART 6. 변호사 노영희 이야기 1. “일단 한번 해보자”.... 평범하지만, 망설임 없던 소녀 2. 심리학자의 길을 접고 변호사로 3. 사람에 대한 믿음 4. 시사평론과 정치 5. 책을 펴내는 이유 6. 변호사 노영희의 꿈조작된 사실, 그들은 모두 알고 있었고 모두를 속였다. 2025년 조기대선을 앞둔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야하는가? 대한민국을 뒤흔든 정치 스캔들이 폭로되었다. 여론조사 업체 '미래한국연구소'를 운영 중인 명태균이 선거와 공천에 개입했다는 것이다. 일련의 폭로와 공익제보로 시작된 이번 스캔들은 하나씩 그 실체가 드러나며 충격적인 사실을 보여주었다. 단순히 국회의원들만이 아닌, 대통령인 윤석열과 영부인 김건희까지 연루된 국가 초유의 사태. 공천과 선거,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마다 이 남자, 명태균이 있었다. 그는 여론조사 기관 '미래한국연구소'를 통해 온갖 편법과 꼼수로 자신의 입맛에 맞게 여론 조사 결과를 조작했고, 그 결과 공천은 물론 경선까지 특정 세력의 지시와 뜻대로 이루어졌다. 그렇기에 국회의원들 사이에서 명태균은 엄청난 '권력'을 손에 쥐었으며, 윤석열과 같이 '권력의 핵심'이 되었고, 김건희와 의견을 나누는 '실세'가 될 수 있었다. 한 개인이 어처구니없는 여론조작으로 권력의 핵심이 된 것이다. 브로커가 만든 정치, 정치가 만든 브로커 대한민국의 수많은 권력자들이 어떻게 명태균 앞에 무릎을 꿇게 되었는가? 강혜경씨의 법률 대리인이었던 변호사 노영희가 명태균 게이트에 관해 입을 열었다. 명태균 게이트의 핵심 연루자 강혜경, 명태균 등 관련 인물들과 만나 그들의 증언을 듣고, 그들의 휴대폰 녹취록까지 들었던 변호사 노영희. 명태균 게이트의 수사 과정 속에서 노영희가 느낀 감정은 참담함 그 자체였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대한민국 정치계가 망가질 수 있는 것일까. 짜고 치는 판. 국민의 의견은 묵살되고 모든 일은 소수의 욕심과 이익에 의해 조작되었다. 정치인이 아니라 정치꾼들 벌이고 있는 협잡. 브로커가 정치를 마음대로 휘두르고, 정치인은 브로커를 통해 자신의 욕망을 채워간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그 실체가 드러났다는 데에 있다. 이전까지는 단지 의심하고 추정하던 일들이 이제는 명백한 사실로 확인된 것이다. 이 책은 변호사 노영희와 1:1 면담 인터뷰를 통해 집필되었다. 노영희가 말하는 대한민국 권력의 실체, 조작된 사실과 밝혀지는 진실을 이 책을 통해 확인했으면 한다. 그들이 세운 권력의 바벨탑이 허망하게 무너지는 순간을 직접 목격하길 바란다.정정현 : 이번에 이 인터뷰를 통해 책을 만들겠다고 생각하신 계기가 무엇입니까?노영희 : 명태균게이트를 보면서 진짜 정치인들이 너무 썩었다, 우리나라의 정치인들이 이런 식으로 양산되는구나, 하며 깜짝 놀랐어요. 제가 보기에 명태균 씨는 머리가 굉장히 좋고 직감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게 있지만, 착한 사람은 아니어서 선과 악에 대한 구분이 별로 없는 사람이라고 느낍니다. 편법이든 불법이든 누군가를 당선시키려고 노력하며 행동에 옮기는 것은 또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 일반인들 같으면 사실 그런 편법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닌데, 이 사람은 이기기 위해서라면 불법이든 편법이든 과감히 해 버리는 거죠. 그게 명태균의 특징이에요. 정치인들이 자신은 못 하니까 그런 작업을 하는 명태균 같은 사람과 손잡고 일을 시켜서 자신이 금배지를 단다는 거죠. 특히 영남권 정치인들이 많이 드러났죠. 그렇게 정치인들이나 브로커집단이나 사람들이 정말 지저분하고 거짓말을 너무 잘하는 걸 보고선 깜짝 놀랐어요. ‘정말 못된 사람들이다’라고 확신했죠.PART 1. 변호사 노영희 이야기 中 정정현 : 지금까지 내용을 정리한다면, 명태균은 한마디로 어떤 사람입니까?노영희 : 한마디로 순간적인 판단력이나 머리는 꽤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잘게 쪼개져 있는 것들을 통합시켜 직관적으로 생각해내는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우리는 휴대폰을 보면서 네모난 핸드폰이라고만 생각하지만, 그 사람은 이걸 다른 시각으로 보는 것 같아요. 이것도 무기가 될 수 있다든가, 직사각형의 놀이기구라든가, 이렇게 우리가 현상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지 않고, 다른 방향으로 접근하는 독특한 시각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정치인의 처지에서는 정통 문법에 맞게 정치를 분석하는 사람이 아니고, 새로운 문법을 가지고 분석하는 게 있는데 그게 또 그럴듯하게 맞아떨어지는 것 같으니까 높이 사는 거겠죠. 뜬구름 잡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어쨌든 뭔가 되긴 하니까. 그리고 보통 사람들은 편법이나 불법을 마음대로 구사하진 못하는데 이 사람은 아주 과감하게 아무런 죄의식 없이 구사해서 결국, 결과를 만들어내곤 하잖아요. 선악의 개념이나 죄의식이 전혀 없이 결국 중요한 건 결과라는 인식의 소유자죠.PART 2. 뜻밖의 만남, 명태균 vs 노영희 中 노영희 : 한동훈은 그때의 꿈에서 못 벗어나고, 명태균 게이트가 커지면 자기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죠. 근데 전혀 말이 안 되는 게, 그때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파업이 났을 때 명태균은 내용도 모르는데 김건희가 연락해서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어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명태균이 대우조선해양 부사장의 보고서를 달라고 해서 보고서를 봤는데 자기는 잘 모르지만 엄청나게 손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 사람이 대우조선해양까지 찾아가는 도중에 “노동자들한테는 손해배상을 묻는 게 최고 전략이니까 손해배상을 엄청나게 크게 청구하면서 세게 밀어붙여야 한다.”라는 식으로 조언을 해줬대요. 그러고 나니 김건희는 법무부 장관 부르고, 노동부 장관 부르고 하면서 회의가 열렸다는 거예요. 그래서 실제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들에 대한 정부 방침이 그렇게 강경하게 된 거죠. 그렇다면 한동훈이 그렇게 친했던 관계인데 그것이 명태균의 조언이었다는 걸 과연 몰랐을까요? PART 3. 명태균은 어떻게 대한민국을 흔들었나 中
구약 역사서,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SFC출판부(학생신앙운동출판부) / 신득일 (지은이) /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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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출판부(학생신앙운동출판부)소설,일반신득일 (지은이)
오늘날 교회에서 신학적인 주제로 설교할 때, 설교자들은 주로 신약성경을 본문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많다. 구약성경을 본문으로 선택해서 설교하는 때는 주로 신학적인 주제보다 윤리적인 주제로 설교할 경우이다. 하지만 잘 알다시피 기독교는 신약성경만의 종교가 아니다. 구약성경 역시 기독교의 경전이요, 따라서 신학적으로 신약성경과 동등한 권위를 지닌다. 이런 점에서 설교자들은 구약성경에 나타난 신학적 주제들에 관해 관심을 두고 깊은 공부와 연구를 거쳐 성도들에게 설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구약성경 중에서도 특히 역사서들(여호수아~에스더)은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말이나 행동들과 관련해서 단순하게 기록만 할 뿐 선악 간에 명확한 판단을 내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오늘날 21세기와 전혀 다른 문화 및 문명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이야기들이라는 점에서 오늘날 성도들에게 구약 역사서들을 설교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다.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이 책, 『구약 역사서,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가 출간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히 구약 역사서의 개론을 소개하거나 설교자들에게 구약 역사서를 설교하는 방법과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그보다 오늘날 현대사회에서 기독교가 다루어야 할 중요한 신학적 주제들(10가지 주제들)에 관해 구약 역사서들은 어떻게 말하는지를 살피는 한편, 나아가 이를 설교로 풀 수 있는 중요한 고리들을 제시해주는 책이다.추천의 글 9 서문 11 약어표 15 제1장 구원 1. 들어가면서 19 2. 구원의 대상 20 3. 구원의 근거 23 4. 구원의 방법 27 5. 구원의 목표 32 6. 나가면서: 구원의 결과 35 제2장 종말 1. 들어가면서 39 2. 다윗의 약속에 대한 주석적 설명 40 3. 나가면서 52 제3장 교회 1. 들어가면서 57 2. 교회에 대한 역사서의 용어와 정의 57 3. 언약에 기초한 교회 59 4. 전투하는 교회 61 5. 거룩한 교제가 있는 교회 63 6. 기관으로서 가르치는 교회 66 7. (메시아의 길을 예비하는) 영원한 교회 71 8. 나가면서 73 제4장 성령 1. 들어가면서 77 2. 성령과 능력 77 3. 성령과 예언 85 4. 성령과 직분 90 5. 연속성과 불연속성 92 6. 나가면서 93 제5장 하나님 나라 1. 들어가면서 97 2. 하나님 나라의 개념 98 3. 하나님 나라의 기원 100 4. 하나님 나라의 체제 103 5. 하나님 나라의 성격 108 6. 하나님 나라의 기초 110 7. 나가면서 112 제6장 윤리 1. 들어가면서 115 2. 역사서 윤리의 특징 116 3. 역사서 윤리의 제문제 123 4. 역사서 윤리의 난제 135 5. 나가면서 137 제7장 칭의와 성화 1. 들어가면서: 칭의와 성화의 개념 141 2. 역사서에 나타난 칭의와 성화 142 3. 나가면서 154 제8장 영성 1. 들어가면서 159 2. 기도 160 3. 말씀에 대한 반응 165 4. 찬양 167 5. 믿음의 행위 171 6. 나가면서 176 제9장 선교 1. 들어가면서 179 2. 선교 관련 본문 180 3.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접촉 188 4. 나가면서 193 제10장 고난 1. 들어가면서 197 2. 고난의 표현 197 3. 고난의 원인 199 4. 고난의 목적 207 5. 고난의 본질 213 6. 나가면서 215 성경 색인 216 주제 색인 224구속사적 성경해석의 원리와 지침을 보여주는 역작! 구약성경의 역사서들, 다양한 등장인물과 사건들로 가득 찬 역사의 이야기들을 어떻게 설교해야 할까? 구약 역사서의 최고 전문가에게서 듣는다! 오늘날 교회에서 신학적인 주제로 설교할 때, 설교자들은 주로 신약성경을 본문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많다. 구약성경을 본문으로 선택해서 설교하는 때는 주로 신학적인 주제보다 윤리적인 주제로 설교할 경우이다. 하지만 잘 알다시피 기독교는 신약성경만의 종교가 아니다. 구약성경 역시 기독교의 경전이요, 따라서 신학적으로 신약성경과 동등한 권위를 지닌다. 이런 점에서 설교자들은 구약성경에 나타난 신학적 주제들에 관해 관심을 두고 깊은 공부와 연구를 거쳐 성도들에게 설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구약성경 중에서도 특히 역사서들(여호수아~에스더)은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말이나 행동들과 관련해서 단순하게 기록만 할 뿐 선악 간에 명확한 판단을 내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오늘날 21세기와 전혀 다른 문화 및 문명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이야기들이라는 점에서 오늘날 성도들에게 구약 역사서들을 설교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다.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이 책, 『구약 역사서,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가 출간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히 구약 역사서의 개론을 소개하거나 설교자들에게 구약 역사서를 설교하는 방법과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그보다 오늘날 현대사회에서 기독교가 다루어야 할 중요한 신학적 주제들(10가지 주제들)에 관해 구약 역사서들은 어떻게 말하는지를 살피는 한편, 나아가 이를 설교로 풀 수 있는 중요한 고리들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쉽지 않은 이 일을 이 책의 저자(신득일 교수)는 훌륭히 해냈다. 저자는 오랫동안 고대 근동과 구약의 역사를 연구하면서, 구약 역사서를 역사적으로, 문헌학적으로, 그리고 신학적(특히 구속사적 신학)으로 해석하고 적용하는 데 헌신해왔기 때문에 이 일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과 설교자들은 이 책을 통해 기독교의 신학적 주제들에 관해 구약 역사서가 담고 있는 독특한 관점과 풍성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의 제목만 본다면, 마치 구약 역사서를 설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설교의 방법론이나 설교의 예시를 위해 쓴 것이 아니다. 그보다 구약 역사서의 본문주석을 통하여 설교를 작성할 수 있도록, 나아가 본문을 메시지로 만들어서 설교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쓴 것이다. 이 책은 열 가지의 주제를 구약 역사서의 본문주석을 통하여 메시지로 구성했다. ‘설교를 위한 주석(homiletic exegesis)’은 설교의 성패가 달려있는 토대에 해당한다. 그런데 여기서 본문을 주석하는 방법으로 문헌학적(언어, 문학) 방법, 역사적 방법, 그리고 신학적 방법을 사용했는데, 이런 방법론을 사용한 이유를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기독교인은 구원을 영적인 실체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한다. 특별히 이 땅과 천국에서 누리는 영생을 가리킨다. 그러나 구약에서의 구원은, 물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가지는 영적인 실체와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직면한 위기와 대적, 질병, 여타 위험에서 구출하시는 것이었다. 구약 역사서에서 말하는 구원도 백성이 자신의 죄로부터 영원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었다. 이것은 옛 언약의 성도들에게는 좀 생소한 개념인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이들의 구원은 어떤 면에서 한계가 있다고 하겠다.” “여기서 다윗 언약의 핵심이 되는 두 가지 요소가 나타난다. 그것은 성전과 왕조이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견고하게 하실 나라는 신정국가라는 뜻이다. 이는 단순히 무한히 강대해진 나라가 아니라 다른 나라와 완전히 구별되는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나라를 말한다. 사실 다윗은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면서 그런 나라를 추구했다. 그는 하나님의 특별 임재의 상징인 언약궤를 수도에 둠으로써 하나님께서 왕으로 통치하시는 체제를 구축하고자 했다(삼하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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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 오쿠다 히데오 글, 이규원 옮김 / 201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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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소설,일반오쿠다 히데오 글, 이규원 옮김
세상만사 따분할 땐, 통쾌하고 즐거운 이라부 표 처방전 오쿠다 히데오의 나오키상 수상작 『공중그네』 속편 나오키상을 수상한 화제의 베스트 셀러 『공중그네』의 2탄으로, 오쿠다 히데오식의 유쾌함이 가득 담겨 있는 작품이다. 일본에서 영화로도 제작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는 이 작품은 전편 『공중그네』와 마찬가지로 엽기의사 \'이라부\'와 엽기 간호사 \'마유미\'가 버티고 있는 정신과 병원에 기상천외한 강박증 환자들이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도무지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던 환자들의 강박증은 난리법석 끝에 기적처럼 치유되고, 그 과정에서 강력한 웃음과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암울한 현실에서 벗어나려는 적극적인 노력없이 공허한 일탈 충동에 시달리다가 급기야 우울증과 강박증에 빠지고 마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위트와 풍자로 포착하고 있다.인 더 풀 발기지옥 도우미 프렌즈 안절부절“누가 이런 의사 좀 소개해줘요!” 못 말리는 웃음 폭탄 닥터 이라부의 세상에서 가장 유쾌하고 통쾌한 폭소 바이러스 세상만사 따분할 땐, 통쾌하고 즐거운 이라부 표 처방전! 작가 오쿠다 히데오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닥터 이라부’를 탄생시킨 작품 『인 더 풀』이 새로운 표지와 번역으로 갈아입은 개정판으로 새롭게 발간됐다. 베스트셀러 『공중그네』와 마찬가지로 기상천외한 강박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이라부 정신과를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며, 시종일관 짜릿한 ‘웃음 폭탄’을 날려대는 점도 여전하다. 이 책의 재미는 뭐니 뭐니 해도, 의사 가운보다 환자복이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 이라부의 눈부신 개성에서 비롯된다. 한 마리 게으른 하마를 연상시키는 육중한 몸매, 덩치에 어울리잖게 가늘고 명랑한 아기 목소리, 장난감 하나를 놓고 어린아이와 다툴 만큼 기이한 정신세계.. 하지만 이 정도는 차라리 애교에 가까울 뿐이다. 이라부의 진면목은 엽기적이라고밖에 표현할 길이 없는 진료 과정에서 보다 극명하게 발휘된다. 이라부는 환자의 이야기를 두 마디 이상 듣는 법이 없다. 환자가 읍소하든 어쩌든 농담과 흰소리로 받아치다가 난데없이 뚱딴지같은 처방을 내린다. “자, 입 다물고 주사부터 한 방 맞자고!” 마음의 병을 고치러 왔던 환자로서는 눈과 입이 동시에 벌어지는 엽기 처방이 아닐 수 없다. 간호사 마유미도 이라부 못지않게 별난 캐릭터다. 사계절 내내 초미니 간호사복 차림으로 나다니는 그녀는 늘 심드렁한 표정으로 소파에 널브러져 있다가, 이라부의 호출을 받는 순간 ‘핫도그만큼 굵은 주사기’를 흉기처럼 움켜쥐고 살벌한 표정을 지으며 환자에게 달려든다. 비명을 질러봐야 소용없다. 상상을 불허하는 이 엽기 콤비는 공포에 떠는 환자를 힘으로 제압한 뒤 다짜고짜 주사를 찔러댄다. 환자의 팔뚝에 바늘이 꽂히는 순간, 콧구멍을 벌름거리며 홀린 듯이 바라보는 이가 있으니, 이 또한 이라부다. 늘 그렇듯 이라부 정신과는 환자들의 비명과 이라부&마유미 콤비의 웃음소리로 들썩거린다. 기상천외한 캐릭터들의 폭소 퍼레이드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의 면면도 기막히기는 마찬가지다. 상상 속의 스토커 군단에게 시달리느라 잠조차 이루지 못하는 연예인 지망생(〈도우미〉), 직장동료와 바람난 전 부인을 잊지 못해 지속발기증에 시달리는 무역회사 직원(〈발기지옥〉), 변실금을 치료하려고 수영을 시작했다가 도리어 수영 중독증에 빠져버리는 잡지 편집자(〈인 더 풀〉), 단 한순간이라도 휴대폰 문자를 날리지 않으면 패닉 상태에 이르는 17세 고등학생(〈프렌즈〉), 화재 망상에 시달리다 못해 집 안의 모든 전열 기구를 없애고 원시인처럼 생활하는 논픽션 작가(〈안절부절〉)……. 이처럼 난형난제인 환자들이 앞 다투어 찾아오지만, 이라부는 비타민 주사 한 방과 갖은 해프닝으로 환자들의 강박증을 말끔하게 치료해버린다. 예컨대 스토커 망상에 시달리는 환자의 꽁무니를 좇아 신인배우 오디션에 출사표를 던지고, 수영 중독증에 빠진 환자와 의기투합하여 야밤에 수영장 기습작전을 공모하는가 하면, 화재 망상에 시달리는 환자를 부추겨 경쟁 병원의 유리창이란 유리창은 모조리 깨뜨려버리기까지 한다. 이라부의 사전에는 ‘우회’나 ‘일보후퇴’ 따위의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문제의 원인이 존재하는 곳을 향해 앞뒤 재지 않고 돌격해서 맞불을 지른 뒤, 뒤처리는 환자 손에 맡겨버린다. 경찰차가 출동하든 어쩌든, 남의 살림살이야 박살나든 말든 그저 혀를 날름 내밀고 딴전을 피울 뿐이다. 일견 어린아이 같기도 하고 후안무치해 보이기도 하는 이라부와 함께하는 동안 환자들은 묘한 카타르시스를 맛보게 되며, 자신에게 닥친 모든 문제의 근원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 순간, 마음속에 똬리를 틀었던 강박증은 눈 녹듯이 사라진다. 일탈충동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한 마지막 비상구 『인 더 풀』은 다른 어떤 요소보다 코믹함이 가장 강조되어 있는 작품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웃긴다는 점 하나만으로는 이 작품이 지닌 매력을 다 표현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언뜻 보아 이것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별난 인간들이 무더기로 등장해서 한판 난리법석을 피우다 사라지는 코미디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작품을 찬찬히 읽다 보면 그 괴상망측한 인물들이 바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요, 그 얼토당토않은 해프닝들이 현대사회의 단편임을 깨닫게 된다. 작가 오쿠다 히데오는, 암울한 현실에서 벗어나려는 노력 없이 공허한 일탈충동에 시달리다가 우울증과 강박증에 빠지고 마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위트와 풍자로 포착해낸다. 그리고 앞뒤 재지 않는 낙천성으로 삶을 거침없이 밀고 나가는 ‘유희적 인간’ 이라캺의 기행을 통해 쳇바퀴 속처럼 답답한 현실에서 탈출할 수 있는 비상구를 독자들에게 활짝 열어 보인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크고 작은 강박증 한 가지쯤은 지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그까짓 세상살이, 남의 눈치 볼 것 없이 힘 빼고 살라!”고 외치는 이야기다. 슬랩스틱 코미디를 방불케 하는 탁월한 유머감각으로, 삶의 무게에 짓눌려 있는 이들에게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아낌없이 불어넣어 주는 쾌작이 바로 『인 더 풀』이다. 웃지 않고 이 책을 읽으려면 심장이 돌이어야 한다 “오스카 와일드는 『골동품 상점』이라는 작품에 대해서 ‘웃지 않고 ‘꼬마 넬의 죽음’을 읽으려면 심장이 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작품도 마찬가지다. 웃지 않고 이라부의 행동을 보려면 심장이 돌이어야 한다. 이라부를 보며 웃게 되는 건, 일본소설 특유의 특징이기도 한 ‘욕구를 대신해주는 소설’이라는 점이 한 몫 한다.” “그 의사, 수상하다. 그리고 웃긴다. 너무너무 웃겨서 눈물이 찔끔 나는 게 ‘못 말리는 짱구’ 저리 가라다. 그런데 정말 이런 의사 어디 없을까? 만일 있다면, 널어놓은 흰 빨래를 흙구덩이에 굴리고 싶다거나 조잘조잘 떠들어대는 상사의 얼굴에 파일을 던지고 싶은 날, 만사 제치고 찾아갈 텐데…….” “고민 많은 현대인의 모습을 예리하게 포착하는 동시에 그 해결책까지 제시해주는 작품이다. 삶에 대한 불안감은 누구나 안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것이라고 우리를 안심시킨다.” - 독자서평 중에서
코인론
가나북스 / 김주진 (지은이), 김예영 (그림)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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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북스소설,일반김주진 (지은이), 김예영 (그림)
이야기의 흐름은 주진이가 독자라는 인물과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면서 흘러간다. 주진이는 코인 유튜브를 우연히 시청하다가 구독자가 100명도 안되는 ‘순서’라는 유튜버를 만난다. 주진이는 19살 평범한 고등학생이고, 순서는 33살 아저씨에 불과하다. 나이부터 많이 다른 이 둘… 단 하나, 특별한 것이 있는데...머리말 PART 01 19살 소년이 바라본 “코인”의 세상 - MZ세대 코인 입문기 - 비인기 유튜버 ‘순서’와의 만남 - 시간의 순서와 마주하다 - 이 모든 걸 믿어야 할까? PART 02 코인론: 시간의 순서 - 거버넌스: 이 모든 ‘시간의 순서’ 기록하자 - 나는 왜? ‘순서’를 추적하고 있을까? (비인기 유튜버) - 순서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그는 우리들의 ‘탐욕’과’자만심’이다! - 순서가 도박인 ‘섰다’룰과 ‘심리’를 배운 이유 PART 03 개미, 세력 그리고… ‘관찰자’ - 국부론 & 자본론 그리고 ‘코인론’ - 암호화폐 가치를 묻다 - 코인론 핵심사항 - 인간지표 PART 04 코인론 기초 공부+키워드 - 지분증명과 작업증명 - 라이트닝 네트워크란? - 비트코인의 진화, 탭루트 Feat. 슈노르서명 PART 05 코인론: 필수 파밍(Farming) 아이템! - 비트코인과 김치 프리미엄 - 비트코인과 도미넌스 - 비트코인과 해시율 - 트레이딩 뷰 파밍하기 - 크립토 n홀 사이트 파밍하기 PART 06 코인론 : 제1편 마지막과 제2편의 시작점 - 19세 주진이가 바라본 시간의 “순서”편 - 새로운 시작 부록 -독자의 생각 써보기2021년 봄의 기억은 평생 남을 것이다. 100만 원이 1,800만 원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나의 탐욕과 이기심은 무한대로 상승하였다. 하지만 옆에서 지켜본 어머니께서... 나와 의견이 갈렸다. 그 이후 1,800만원은... 이로 인해, 가족과의 갈등은 예고되었다. 하지만, 나는 포기 하지 않았다. 그들을 만나기 전까지. 그 누구도 믿지 않았던 나의 “코인론”이 시작된 것이다. 이제 그 이야기를 시작해 보자. 10대 마지막을 보내며... --- 코인:론은? 생각하다, 알고자하다. 코인의 관찰·발견·통제·판단·정신 생각의 기술 스스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며 생각하고 학습과정을 조절하는 인지과정 이야기의 흐름은 주진이가 독자라는 인물과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면서 흘러간다. 주진이는 코인 유튜브를 우연히 시청하다가 구독자가 100명도 안되는 ‘순서’라는 유튜버를 만난다. 주진이는 19살 평범한 고등학생이고, 순서는 33살 아저씨에 불과하다. 나이부터 많이 다른 이 둘… 단 하나, 특별한 것이 있다. 아니? 특별해지게 되었다. 바로 ‘미래를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필자도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훈련과 공부를 하게 된다면.. 왜? 잃고, 왜? 손절하는지? 왜? 수익인지? 왜? 익절인지? 왜? 매도해야 하는지? 왜? 매집해야 하는지? 근본적인 이유를 해결하는 스스로 학습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길 바랄 뿐이다. - 머리말 중에서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1
영상출판미디어 / 사에키상 (지은이), 하네코토 (그림), 도영명 (옮긴이) /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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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소설,일반사에키상 (지은이), 하네코토 (그림), 도영명 (옮긴이)
후지미야 아마네가 사는 맨션 옆집에는 학교 제일의 미소녀인 시이나 마히루가 살고 있다. 두 사람은 딱히 이렇다 할 접점이 없지만, 비가 오는 날 흠뻑 젖은 시이나 마히루에게 우산을 빌려준 것을 계기로 기묘한 교류가 시작되는데...제1화 천사님과의 만남제2화 감기와 천사님의 간병제3화 천사님이 음식을 나눠주다제4화 우연한 만남제5화 천사님과 청소 대작전제6화 친구의 방문제7화 천사님의 부상과 답례제8화 시작되는 저녁 공유제9화 천사님의 생일제10화 어머니, 습격제11화 천사님에게 주는 상제12화 천사님이 지도하는 요리 교실제13화 다 함께 크리스마스제14화 둘이서 크리스마스후지미야 아마네가 사는 맨션 옆집에는 학교 제일의 미소녀인 시이나 마히루가 살고 있다. 두 사람은 딱히 이렇다 할 접점이 없지만, 비가 오는 날 흠뻑 젖은 시이나 마히루에게 우산을 빌려준 것을 계기로 기묘한 교류가 시작되었다.혼자서 너저분하게 대충대충 사는 아마네를 차마 보다 못해, 밥을 차려 주거나 방을 청소해 주는 등 이것저것 챙겨 주는 마히루.가족의 정을 그리워하면서 점차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 마히루. 그러나 그 호의를 알면서도 자신감이 없는 아마네. 두 사람은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게 굴지 못하면서도 조금씩 서로의 거리를 좁혀 나가는데 …….인터넷 연재 사이트 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무뚝뚝하면서도 귀여운 이웃과의 풋풋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품행도 좋고, 성적도 좋고, 완벽한 미소녀인 까닭에 ‘천사님’이라 불리는 아이가 옆집에 살고 있다?고등학교에 진학해 부모와 떨어져서 그저 대충대충 사는 소년, ‘아마네’. 학교도 학년도 같지만 딱히 관심도 없고 친해지고 싶은 감정도 없었던 옆집 미소녀 ‘마히루’가 어느 비 오는 날 근처 공원에서 벤치에 앉아 가만히 비를 맞는 것을 보다 못해 우산을 빌려주고, 아마네 자신은 바로 감기에 걸리면서 전혀 엮이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학교에서는 항상 미소를 띠고 완벽함을 드러내는 마히루는 정작 이웃 사촌인 아마네 앞에서 경계하듯 무뚝뚝한 태도를 유지하지만, 감기에 걸린 아마네에게 죄책감이 들었는지 간병을 자처하고, 건전함과는 거리가 먼 자취 생활을 하는 아마네를 도우면서 서서히 무뚝뚝한 가면이 가린 순수한 미소를 드러내기 시작하는데──.여자에게 관심이 없고, 친구도 적고, 생활 능력도 부족한 소년과 타인과 거리를 유지하는 완벽 미소녀이면서도 어딘지 사람의 온기를 그리워하는 듯한 소녀가 서로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이면 자아내는 풋풋하고도 애틋한 이야기.
버지니아 울프의 방
이다북스 / 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지소강 (옮긴이) /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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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북스소설,일반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지소강 (옮긴이)
‘책 한 권의 운명은 저자보다 더 위대하다’라는 말이 있다. 시대를 움직인 책은 당대를 뛰어넘어 이후 역사의 시금석이자 버팀목으로 자리한다. 이에 이다북스는 우리 시대를 새롭게 들여다보는 명저를 ‘이다의 이유’로 출간한다. ‘이다의 이유 01’ 《버지니아 울프의 방》은 가부장제 사회 속에서 지속되어 온 여성차별 문제를 직시하며 페미니즘의 의미를 새롭게 일깨워준다. 버지니아 울프가 1928년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여성과 픽션’을 주제로 강연한 내용을 기초로 쓴 에세이집이다. 울프는 여성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막는 사회를, 남성들의 경직된 인식을 비판하고, 여성이 온전히 글을 하기 위한 물질적, 정신적 조건과 자립을 강조한다. 버지니아 울프는 남성들의 특권을 대학교와 도서관의 남녀 차별로 빗대어, 여성이 아니라는 사실 외에 아무런 자격도 없는 남성들이 스스로 우월하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얼마나 여성을 열등하게 취급했는지 이야기한다. 그것은 여성이 교육받지 못하는 환경,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하며, 자기만의 공간조차 갖지 못하는 가부장적 체제 때문이라고 직시한다.1장 2장 3장 4장 5장 6장가부장적인 사회와 경직된 인식 속에서 억압받고 역사에서 밀려난 여성들 여성 차별 문제가 언급될 때마다 부각되는 책이 있다. 20세기 대표적인 모더니즘 작가 버지니아 울프가 쓴 이 책은 역사상 성 논쟁이 가장 치열했던 때에 여성 문제를 사회적인 이슈로 끌어올렸으며, 이후 페미니즘의 명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책은 버지니아 울프가 1928년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여성과 픽션’을 주제로 강연한 내용을 기초로 쓴 에세이집이다. 울프는 여성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막는 사회를, 남성들의 경직된 인식을 비판하고, 여성이 온전히 글을 하기 위한 물질적, 정신적 조건과 자립을 강조한다. 왜‘ 자기만의 방’과 ‘매년 500파운드’일까? 여성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여전한 지금, 페미니즘의 의미를 새롭게 일깨운다! 버지니아 울프는 남성들의 특권을 대학교와 도서관의 남녀 차별로 빗대어, 여성이 아니라는 사실 외에 아무런 자격도 없는 남성들이 스스로 우월하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얼마나 여성을 열등하게 취급했는지 이야기한다. 그것은 여성이 교육받지 못하는 환경,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하며, 자기만의 공간조차 갖지 못하는 가부장적 체제 때문이라고 직시한다. 이런 현실 앞에서 여성들은 분노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능력과 경제적 여유를 누려도 현실을 바꿀 수는 없었다. 유별난 여성은 외롭게 죽거나 미치광이가 되지 않는 이상 그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여성이 소설을 쓰려면 ‘자기만의 방’과 ‘매년 500파운드’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작가인 버지니아 울프가 글을 쓸 당시나 이전까지, 여성은 돈을 벌 기회가 적었고 그 기회조차 제대로 주어지지 않았다. 경제적으로 남성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었고, 이는 여성의 자유를 남성에게 종속시켰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자기만의 세계를 펼칠 공간도 없었다. ‘자기만의 방’과 ‘매년 500파운드’는 이처럼 자유가 억압당한 공간과 현실적 문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정상적인 존재는 한 사람 안의 두 성이 영적으로 조화를 이루어 사는 것입니다.” 버지니아 울프는 비관적인 현실 속에서도 여성을 직시하는 여성의 글, 나아가 남성과 여성의 화합과 조화를 이야기한다. 남성과 여성이라는 이분법을 넘어 모두가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울러 선입견과 편견으로 얼룩진 성에서 벗어나 이제는 남성과 여성이 성과 성이 아니라 인간과 인간으로 서로 마주하는 세상이어야 하고, 여성 안의 남성성, 남성 안의 여성성을 꺼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상적이고 편안한 존재의 상태는 한 사람 안의 두 성이 영적으로 협력하면서 함께 조화를 이루어 사는 것입니다. 이런 융합이 일어나야만 정신이 온전히 풍부해지고 자기가 가진 모든 능력을 발휘합니다. 양성적 정신이란 공명하고 투과하는 성질을 지니며, 감정을 장애 없이 전달하고, 자연스럽게 창조적이고 눈부시게 작열하는 분열되지 않은 정신을 의미합니다. 특별히 성을 의식하지 않는 것, 또는 성을 구분해 생각하지 않는 것이 성숙한 정신의 징표입니다.” 이 책은 지난 시대의 이야기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자 현재진행형이다! 여성차별과 여성에 대한 폭력이 여전히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지금, 이 책은 남성의 우월감이 어디에서 비롯하는지, 그리고 진정한 성을 넘어 자기 자신이 되는 삶이란 무엇인지 성찰하게 한다. 그래서 버지니아 울프의 시작은 우리 시대에 마감되는 주제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자 현재진행형이다. 그가 비판하고 보여준 세상이 아직 온전히 세워지지 않았으므로 그 짐은 지금 우리의 몫으로, 결코 그 짐을 주저하거나 방관해서도 안 된다. 이것이 《버지니아 울프의 방》을 내놓는 ‘이다의 이유’다.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은 신선함과 무게감을 안겨주며 화제가 되었지만, 그의 생애는 비극적이었다. 어렸을 때 겪은 성폭행으로 남성을 혐오했고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려 늘 불안하고 분열적인 양상을 보여 왔다. 이런 불안정한 모습은 그만의 이야기일까? 버지니아 울프의 삶은 남성 중심 사회에서 억압받는 여성의 존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하다. 그것은 그의 작품 중 여전히 읽히고 모범이 되는 이 책에서 완성되었다. __ 들어가는 글 중에서 여성이 글을 쓴다면 가족들과 공유하는 거실에서 썼을 것입니다. 나이팅게일이 격렬하게 하소연했던 것처럼 여성은 언제나 방해받았습니다. 그래도 산문이나 소설을 쓰는 것이 시나 희곡보다는 수월했을 것입니다. 집중력을 조금 덜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제인 오스틴은 말년까지 이런 식으로 글을 썼습니다.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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