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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변한 내 인생
책수레 / 이재범 (지은이) /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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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0원
(10% off)
책수레
소설,일반
이재범 (지은이)
막 독서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독서 가이드이다. 어떤 책을 골라야 하는지, 어떻게 책 읽기를 시작해야 하는지,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준다. 또한 독서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 읽는 법, 리뷰 쓰는 법, 위인들에게 영향을 준 책, 지금 내 상황에 맞는 추천 도서 등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어보자.프롤로그 제1부 책을 읽고 깨닫고 1. 책을 왜 읽을까 2. 책 읽기가 정말 도움이 될까 명사의 서재|책에서 투자의 방향성을 캐낸 워런 버핏 3. 책을 통해 무엇을 얻게 되는가 4. 책을 많이 읽으면 좋은걸까 명사의 서재|책속의 사상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만난 백남준 5. 언제 책을 읽어요 -독서시간 6. 책 읽는 게 힘들어요-독서능력 7. 책을 읽고 깨닫고 제2부 다양한 책 읽기 1. 어떤 책을 읽어요 2. 한 번에 한 권을 끝까지 읽어요 명사의 서재|잠자기 전 30분의 독서로 아시아 최고의 부자가 된 리자청 3. 참고문헌 참고하기 4. 꼬리에 꼬리를 무는 책 읽기 5. 상대에게 맞는 맞춤형 추천이 가장 바람직하다 명사의 서재|책을 발판으로 꿈을 향해 전진했던 링컨 6. 베스트셀러의 허와 실 7. 책을 고르는 방법 8. 다양한 책 읽기 제3부 읽고 배우기 1. 책으로 학습하기 2. 책 읽기는 곧 공부다 명사의 서재|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책을 읽은 에디슨 3. 책은 지식을 확장하는 최고의 도구 4. 읽어야 할 책, 읽고 싶은 책 명사의 서재|책을 삶의 나침반으로 삼았던 마오쩌둥 5. 인문학을 공부하지 말고 인문을 읽어야죠 6. 책 읽는 사람이 교양이 있는 것은 아니다 7. 읽고 배우기 제4부 책에 대한 생각 1. 책 쇼핑 중독 2. 책을 꼭 소장할 필요는 없어요 명사의 서재|평생의 길을 책에서 찾은 근대 교육의 아버지 페스탈로치 3. 도서관에서 빌리는 즐거움 4. 도서관이 많아야 해요 5. 독서모임 명사의 서재|책을 통해 진정한 부의 의미를 전파한 부의 선지자 앤드루 카네기 6. 책 읽는 모습을 보여 주자 7. 소설은 재미 있어야죠 8. 책에 대한 생각 제5부 책 읽기의 완성은 리뷰쓰기 1. 리뷰를 쓰기 시작했어요 2. 리뷰로 유명해졌어요 명사의 서재|기업 경영의 모든 것을 책에서 배운 삼성 창업주 이병철 3. 좋은 문구는 리뷰의 훌륭한 소재 4. 리뷰를 쓴다는 것은 곧 생각한다는 것이다 명사의 서재|책을 통해 성취의 참의미를 깨닫고 실천하는 빌게이츠 5. 리뷰쓰기가 주는 커다란 장점 6. 리뷰를 어떻게 쓸까요 제6부 책에 대한 단상 1. 무인도에 가져갈 책 2. 1일 1장 1분 3. 판타지 재테크 책 4. 최고의 공부법은 독서 5. 내 인생의 책 6. 책에 대한 단상 부록 이럴 때 이런 책을 읽어보세요! 1. 인간관계를 잘 맺는 비법을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 2. 자기 자신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3. 삶의 의미를 찾고 싶을 때 의미를 던져줄 수 있는 책 4.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책 5. 자신의 노력에 회의가 드는 사람들을 위한 책 6. 평생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 7.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 8. 인류의 과거와 미래를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 에필로그 책 속에 길이 있고 성공의 열쇠가 있다! 엄마, 아빠가 읽고 자녀에게 권하는 책! 이 책은 막 독서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독서 가이드이다. 어떤 책을 골라야 하는지, 어떻게 책 읽기를 시작해야 하는지,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준다. 또한 독서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 읽는 법, 리뷰 쓰는 법, 위인들에게 영향을 준 책, 지금 내 상황에 맞는 추천 도서 등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어보자. 많은 사람들이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저자는 책 읽을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말한다. 대안으로 '1일 1장 1분' 책 읽기를 제시한다. 지극히 평범했던 저자가 책을 만나 많은 것을 깨닫고 인생이 바뀐 것처럼 이 책이 당신의 삶에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로마서 2
남포교회출판부 / 박영선 지음 / 2017.09.15
7,000
남포교회출판부
소설,일반
박영선 지음
박영선 목사의 강해 설교집인 《박영선의 다시 보는 로마서》를 저본으로 한 교회 소모임 공부 교재. 교회 각 부서 및 소모임, 가정 등에서 성경공부 시에 유용하고 혼자 로마서 성경을 읽을 때에도 참고하기 좋은 책이며 로마서를 더 깊이 공부하길 원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1 성령, 살아가게 하시는 분 (롬 7:21-8:11) ── 008 2 고난, 상속자의 권리 (롬 8:12-17) ── 020 3 정황, 본문을 만들어 내시는 자리 (롬 8:18-27) ── 032 4 성화, 예수와의 연합 (롬 8:26-30) ── 044 5 사랑, 운명을 나누는 연합 (롬 8:31-39) ── 056 6 선택, 하나님의 편드심 (롬 9:1-13) ── 068 7 율법, 선택받은 백성의 명예 (롬 9:30-10:4) ── 080 8 전도, 누구에게나 보내지다 (롬 10:14?21) ── 092 9 거역, 하나님의 깊은 얼굴 (롬 11:1-12) ── 104 10 거룩, 포기하지 않으심 (롬 11:13-24) ── 116 11 신비, 불순종조차 감싸 안으심 (롬 11:25-36) ── 128 질문과 답 ── 141박영선 목사의 강해 설교집인 《박영선의 다시 보는 로마서》를 저본으로 한 성경공부 교재가 출간되었습니다. 《박영선의 다시 보는 로마서》는 4부로 구성된 단행본이며, 그 책의 3부에서 성경공부에 알맞은 내용을 선정하여 추리고 수정, 보완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로마서(성경공부 시리즈 104)》는 11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챕터 마지막 페이지에 본문 내용을 정리해 주는 ‘질문하기’와 ‘나누기’가 있습니다. 책 뒷부분에는 부록으로 ‘질문과 답’이 포함되어 각 챕터에서 나온 질문에 해당하는 답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교회 각 부서 및 소모임, 가정 등에서 성경공부 시에 유용하며 혼자 로마서 성경을 읽을 때에도 참고하기 좋은 책입니다. 《박영선의 다시 보는 로마서》를 옆에 두고 같이 공부하시면 로마서를 더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남포교회출판부에서 출간된 성경공부 교재로는 《호세아》, 《요한복음》, 《로마서1》, 《한눈에 보는 구약 역사》가 있습니다. 본 교재는 박영선 목사의 강해 설교집인 《박영선의 다시 보는 로마서》를 저본으로 하여 교회 소모임 공부 교재로 준비되었습니다. 로마서를 더 깊이 공부하길 원하는 분은 위의 설교집을 읽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공부를 통해 신앙의 핵심을 되새기고 보다 풍성한 신자의 삶 누리기를 빕니다.
앞으로 10년, 세상을 바꿀 거대한 변화 7가지
메이트북스 / 임동민 (지은이) / 2021.04.05
16,000원 ⟶
14,400원
(10% off)
메이트북스
소설,일반
임동민 (지은이)
요즘 최대의 화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쏘아올린 사회경제적 변화의 공이 어느 쪽으로 굴러갈 것인가이다.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서 장단기 사회경제전망 관련 콘텐츠들이 활발하게 다뤄지고 있다. 이 책은 여의도 최고의 경제분석가 임동민 이코노미스트가 전망하는 경제 분야의 중요한 변화 7가지를 담았다.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을 분석하는 저자는 2021년이 앞으로 10년 동안 일어날 대전환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본다. 그리하여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시대의 기준으로 자리잡은 뉴 노멀은 가고, 새로운 시대적 기준, 즉 ‘넥스트 노멀’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구조적 장기침체와 제로금리, 글로벌 뉴딜과 통화정책 프레임워크의 전환, 탈세계화와 새로운 밸류체인, 디지털 경제와 네트워크 가치, 밀레니얼-제트(Z)세대와 금융의 미래, ESG 투자 패러다임, 블록체인과 암호자산. 이상은 넥스트 노멀의 키워드이다. 이와 관련된 7가지의 새로운 시대적 질서가 지금 우리 안에 태동해 있다. 이미 우리 삶과 밀접한 플랫폼 기업과 공유경제, 핀테크 산업과 비트코인 가격 폭등, 2030세대의 주식시장 대거 유입 등이 사실은 앞으로 10년 동안 펼쳐질 거대한 사회경제적 전환의 시작이라는 것이다.프롤로그 팬데믹 이후의 미래에 관한 생각을 담다 1장 넥스트 노멀 시대에 나타날 대전환의 움직임을 포착하라 Cold War: 미국과 소련의 대결|New Economy: 세계화와 미국의 패권구축|New Normal: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중국의 패권도전|코로나19 팬데믹: 팬데믹의, 팬데믹에 의한,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한|Next Normal: 포스트 뉴 노멀, 코로나 시대에 전개될 7가지 전환 2장 세상을 바꿀 대전환 ①: 구조적 장기침체와 제로금리의 시대 2020~2021년 팬데믹 경기침체와 지난 10년간의 반복된 위기|미국경제의 구조적 장기침체|잠재성장률의 하락과 유효수요 부족|자연이자율 하락과 유동성 함정|정책대응에 있어 발상의 전환과 과감한 개혁을 요구|구조적 장기침체와 팬데믹의 충격|넥스트 노멀 시대, 경제와 금융의 미래 3장 세상을 바꿀 대전환 ②: 글로벌 뉴딜과 통화정책 프레임워크 전환 부채 시대의 성장에 대한 경고: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팬데믹에 대한 적극적 대처, 10여 년 전과 다른 움직임|2020년대 글로벌 뉴딜 정책의 강력한 시행|미국의 더 나은 재건을 위한 바이드노믹스의 뉴딜|유럽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U경제의 변화|중국의 14차 5개년 경제 규획|한국판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휴먼 뉴딜|경제학의 계보와 통화주의자들의 통화정책|벤 버냉키 시대의 통화정책|자넷 옐런 시대의 통화정책|제롬 파월 시대의 통화정책과 코로나19 팬데믹 충격|통화정책의 프레임워크 전환|연준의 임무확대를 위한 개혁|MMT의 부상과 CBDC의 도입 4장 세상을 바꿀 대전환 ③: 탈세계화와 새로운 밸류체인 브렉시트와 트럼피즘|세계화된 경제에서 반세계화된 정치적 선택|세계화 시대가 열리게 된 배경|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의 반세계화 시대|탈코로나19 사태가 불러온 탈세계화 시대|디지털세, 탄소세는 무역장벽인가?|바이든 시대에도 미중 무역분쟁은 지속될 것|글로벌 가치사슬의 적극적 재편성 5장 세상을 바꿀 대전환 ④: 디지털 경제와 네트워크 가치 월드와이드웹을 통한 인터넷의 빠른 확산|미국의 인터넷 혁명|중국의 도전과 웹 3.0의 시대|플랫폼 비즈니스의 급격한 부상|공유경제란 무엇인가?|새로운 가치평가와 투자의 기회 6장 세상을 바꿀 대전환 ⑤: 밀레니얼-제트세대와 금융의 미래 긱 경제와 미래 금융의 요구|핀테크, 빅테크와 금융의 미래|구조적 경기침체와 비포용적 금융|디지털 경제와 포용적 금융|디지털 화폐전쟁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7장 세상을 바꿀 대전환 ⑥: ESG 투자 패러다임 투자의 스펙트럼과 ESG 투자|그린스완 리스크와 투자의 기회|지배구조 개선과 기관투자자들의 수탁자 책임 8장 세상을 바꿀 대전환 ⑦: 블록체인과 암호자산 블록체인과 암호자산의 개념|비트코인: 개인간 전자화폐 시스템|이더리움 : 차세대 스마트 컨트랙트와 탈중앙화된 어플리케이션 플랫폼|ICO와 DAPP|ICO Boom & Bust와 블록체인 트릴레마|스테이블코인과 디파이|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잠재력|암호자산 시장의 제도화 움직임|블록체인 1.0에서 블록체인 5.0까지의 역사 9장 넥스트 노멀의 포트폴리오로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라 뉴 노멀과 팬데믹에 대한 개인적 소회|넥스트 노멀의 미래와 투자|Back to the Basic, 리스크와 리턴은 반비례한다|미래와 사회적 가치에 투자|위대한 기업에 투자|기업가 정신에 투자|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투자|조직과 개인의 진화에 투자 에필로그 직면한 현실이 어렵지만 희망은 분명히 있다 앞으로 10년 동안의 변화는 상상 그 이상이 될 것이다! 요즘 최대의 화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쏘아올린 사회경제적 변화의 공이 어느 쪽으로 굴러갈 것인가이다.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서 장단기 사회경제전망 관련 콘텐츠들이 활발하게 다뤄지고 있다. 이 책은 여의도 최고의 경제분석가 임동민 이코노미스트가 전망하는 경제 분야의 중요한 변화 7가지를 담았다.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을 분석하는 저자는 2021년이 앞으로 10년 동안 일어날 대전환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본다. 그리하여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시대의 기준으로 자리잡은 뉴 노멀은 가고, 새로운 시대적 기준, 즉 ‘넥스트 노멀’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구조적 장기침체와 제로금리, 글로벌 뉴딜과 통화정책 프레임워크의 전환, 탈세계화와 새로운 밸류체인, 디지털 경제와 네트워크 가치, 밀레니얼-제트(Z)세대와 금융의 미래, ESG 투자 패러다임, 블록체인과 암호자산. 이상은 넥스트 노멀의 키워드이다. 이와 관련된 7가지의 새로운 시대적 질서가 지금 우리 안에 태동해 있다. 이미 우리 삶과 밀접한 플랫폼 기업과 공유경제, 핀테크 산업과 비트코인 가격 폭등, 2030세대의 주식시장 대거 유입 등이 사실은 앞으로 10년 동안 펼쳐질 거대한 사회경제적 전환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이 책의 큰 장점 중의 하나는 미래 사회전망에 대한 근거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 주요국들의 정부 정책 변화 히스토리나 지금까지 진행된 경제 현상에 대한 세계 석학들의 분석 등을 총망라했다. 친절한 설명과 입체적인 분석을 통해 독자들은 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자신만의 미래관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평소 세계 석학들과 투자 구루들의 어깨 위에 올라타 멀리 내다보는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고 한다. 그 결과물인 이 책을 통해 거대한 대변화를 앞둔 많은 독자들 역시 불확실한 미래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투자의 통찰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팬데믹 이후의 세상은 더 이상 불확실하지 않다!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냉전시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상을 규정했던 질서는 무엇이 있었는지 그 궤적을 따라가본다. ‘세계화’ ‘신자유주의’ ‘금융자본주의’ ‘인터넷 경제’가 ‘브렉시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전환되는 흐름을 살펴본다. 2장에서는 구조적 장기침체와 제로금리 시대의 미래를 전망한다. 이러한 현상이 만성화될 때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미래가 나타날 것이라고 한다. 3장에서는 글로벌 뉴딜 정책과 함께 재정?통화정책을 점검한다. 막대한 재정지출을 위한 자금조달과 공공부채 조정을 위한 통화정책의 프레임워크가 어떻게 전환될지 전망해본다. 4장에서는 탈세계화의 흐름과 그에 따라 새롭게 구축될 수 있는 밸류체인을 알아본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나타나고 있는 보호주의와 이민자 차별,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 등은 탈세계화의 방증이다. 이에 따라 재편성될 글로벌 가치사슬을 예상해본다. 5장에서는 디지털 경제에서 중요한 네트워크의 가치에 대해 알아본다. 지금까지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을 연결했지만 앞으로의 미래에서는 무한대의 가치창출이 일어날 것이라 한다. 6장에서는 밀레니얼-제트(Z)세대들이 본격적인 경제의 주역으로 부상하기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그에 따른 금융의 미래를 그려본다. 7장에서는 최근 큰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ESG 투자 패러다임을 다루며, 8장에서는 블록체인과 암호자산에 대해 살펴본다. 블록체인의 개념부터 미래에 암호화폐가 어떤 가치를 가질 수 있을지를 따져본다. 9장에서는 앞으로의 10년이 100년의 미래를 구축하는 시기로 보고, 지금 어떤 투자의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조언을 담았다.2008년 전 세계 채권투자 운용사 핌코의 CEO인 엘 에리언이 ‘뉴 노멀’이라는 용어를 다시 꺼내들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경제가 비로소 구조적 저성장, 저소득, 저수익률, 고위험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경제적 기준이 나타날 것을 다시 한 번 예견했는데 이번에는 적중했다. 2008년 이후 ‘뉴 노멀’은 그야말로 전 세계적인 저성장 현상을 대변하는 용어로 전 세계에서 널리 쓰여졌다. 한편 1990년대 미국의 신경제 기간에 창업된 기업들이 폭발적 성장을 했다. 이른바 ‘송곳니’라 불리는 미국의 FANG(페이스북·아마존·넷플릭스·구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1970년대 창업), ‘박쥐’를지칭하는 중국의 BAT(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 기업들이다. 2007년 애플에서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 인터넷 환경이 모바일로 확장되면서, 이들의 비즈니스와 그로 인한 폭발적인 가치창출이 나타났다. 우리는 짧게는 2008~2009년 이후 뉴 노멀, 1990년 이후 신 경제, 길게는 1950년 이후 냉전의 시대에서 자리 잡힌 질서들, 예를 들면 세계화와 자유무역, 경제성장과 자본주의, 시장과 정부의 역할, 오프라인과 온라인 경제, 대면활동과 비대면 활동 현상들에 있어 거대한 전환의 압력을 이미 받고 있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 모두에게 예외 없는 위기를 통해 대전환의 움직임을 구체화시키고 가속화시키고 있다. 팬데믹 이후 형성될 새로운 질서를 의미하는 넥스트 노멀은 이를 의미하고 있다.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팬데믹은 전 세계의 구조적 장기침체 압력을 심화시키고 자연이자율의 하락을 가중시킨 충격을 가했다. 코로나 19는 경제의 두 축인 공급과 수요 측면에서 충격이 크다. 공급 측면에서 볼 때, 감염병 확산으로 인력을 투여할 수 없으며, 생산도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인력과 재화의 물리적 접촉이 차단될 수밖에 없어 글로벌 공급망도 훼손된다. 수요 측면에서는 감염우려에 따라 소비가 위축된다.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의 내구재 소비와 설비투자가 이연된다. 민간소비와 기업투자가 소멸되는 것이다.
탯줄의 연
정은문화사(정은출판) / 고여생 (지은이) / 2018.07.11
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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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문화사(정은출판)
소설,일반
고여생 (지은이)
작가의 말 작품해설 1부 추억, 오름과 들꽃 그리고 2부 엄마는 울지 않았다 3부 잊혀 가는 정이 그립다 4부 3월의 월랑봉을 품다 5부 나의 수필 쓰기 6부 시가 익는 가을, 낭만으로 물들다
손자의 틀을 깨고 병법의 판을 짜라
비팬북스 / 안병조 (지은이) / 2020.05.25
15,000
비팬북스
소설,일반
안병조 (지은이)
인생 문제와 싸워서 이기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손자병법 13편 핵심 구절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손자의 생각이 나온다. 그리고 저자는 질문을 한다. 그 질문에 답하다 보면 여러분의 문제가 드러나고 문제의 해결 방안이 떠오를 것이다. 일상이 전쟁 같은가? 저자의 질문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을 솔직하게 적어보아라. 그리고 실행해 보자. 여러분의 일상은 분명 축제가 될 것이다.1장 계 - 일하기 전에 하루 업무를 파악하라 2장 작전 - 상황에 맞는 작전을 세워라! 3장 모공 - 전략적 능력을 키워라 4장 군형 - 이겨 놓고 싸워라 5장 병세 - 만반의 준비로 상대의 허를 찔러라 6장 허실 - 빈틈을 충실히 노려라 7장 군쟁 - 재능을 하나로 집결시켜라 8장 구변 - 상황에 맞는 옷으로 신속히 갈아입어라 9장 행군 - 늪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은가 10장 지형 - 시대에 맞는 목표인지 먼저 파악하라 11장 구지 - 교묘한 능력으로 큰일을 이루자 12장 화공 - 화를 잘 다스려라. 삶의 목적을 항상 기억하라 13장 용간 - 핵심 정보와 배움에 후하게 투자하고 있는가 마치는 글. 당신은 이 시대에 어떤 역사를 남기고 싶은가?작가의 의도는 '손자를 뛰어넘자'라는 것이다. 그 이면에는 "'이순신은 대단해. 나랑은 달라!'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우리나라에는 이순신 같은 인물이 다시는 나올 수 없게 된다"라는 저자의 생각이 깔려 있다. 또한 "손자 시대에는 왕이 통치하는 시대였다. 우리는 왕족 사회가 아닌 시민 사회에 살고 있다. 시민 사회에서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개별적이고 가치 있는 존재이다. 그래서 앞으로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는 개별성을 가진 1인 리더가 되어야 한다."라는 저자의 생각도 들어 있다. 작가는 이런 생각을 본인의 삶을 온전히 들여서 몸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그 실천 가운데 깨달은 살아 있는 '자신만의 전략서'로 만든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즉 그 스스로가 손자의 틀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손수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도 우리들 자신만의 판을 만들기 바란다. 저자 말대로 '소소하게 치러지는 전쟁 같은 일들에서 승리를 거두다 보면, 즐거운 일들이 많아지고, 즐거운 일들이 많아지면 결국 우리의 인생은 축제 같은 인생'이 될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기 바란다.손자병법을 제대로 읽었다면 손자병법의 가장 유명한 "지피지기면 백전불태"가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손자는 싸우지 않는 것을 최고로 봤다. 이미 싸움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최악의 수로 시작했다는 것이 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붙을 필요가 없다. 적이 가지지 못한, 시대가 가지지 못한 자신만의 특별함으로 승부를 한다면 상대방을 이기는 것과 상관없이 세상을 압도할 것이다.우리가 보내는 시간들, 우리의 일상을 모으면 한 사람의 인생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인생을 즐겁게 하 는 방법이 무엇인가? 간단하다. 즐거운 일을 많이 만들면 된다. 즐거운 일은 사실, 삶의 소소한 경험과 그 경험을 통한 배움, 그리고 성장이 라는 소득이다. 그러니 일상에서 소소하게 치러지는 전쟁 같은 일들에서 승리를 거두다 보면, 즐거운 일들이 많아지고, 즐거운 일들이 많아지면 결국 우리의 인생은 축제 같은 인생이 될 것이다. 손자병법을 통해, 전쟁 같은 일상이지만 결국은 축제 같은 인생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이를 위해서, 끊임없이 질문을 하길 바란다.나는 어디에 있는가?어디로 가는가?무엇을 하는가?무엇을 보고 있는가?내 시선은 어디에 있는가?끊임없는 질문과 완벽한 지피지기를 통해, 자신의 틀을 깨고 소소한 승리의 경험들이 축적되기를 바란다. 그러한 축적을 통해 결국 압도적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자신만의 판을 만들기를 바란다. 전쟁을 일으키기 전에 조정에서 전략을 수립하면서 승리를 예측하는 자는 그 계획이 주도면밀하고 다양하다.
웹디자이너 어떻게 되었을까?
캠퍼스멘토 / 오승훈 (지은이) / 2021.03.12
15,000
캠퍼스멘토
소설,일반
오승훈 (지은이)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웹디자이너 6인이 말하는 직업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안송이, 송아미, 박혜진, 고은비, 석온슬, 사보미 등 대한민국 다양한 분야에 6인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리얼 웹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6명을 인터뷰한 책이다. 이미 남들이 간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들이 모이고 모여 각 분야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전문가들의 일화를 최초로 소개한다.▶ 도움을 주신 웹디자이너들을 소개합니다 004 Chapter 1 웹디자이너, 어떻게 되었을까? ▶ 웹디자이너란? … 012 ▶ 웹디자이너가 하는 일… 013 ▶ 다양한 분야의 웹디자이너 … 014 ▶ 웹디자이너의 자격 요건 … 020 ▶ 웹디자이너가 되는 과정 … 025 ▶ 웹디자이너의 좋은점, 힘든점 … 029 ▶ 웹디자이너 종사 현황 … 035 Chapter 2 웹디자이너의 생생 경험담 ▶ 미리보는 웹디자이너들의 커리어패스 … 038 ㅣ 안송이 웹디자이너 040ㅣ 늦깍이 미술학도의 고민이 기업과 만나다 선배님 말씀하시길, “눈을 크게 떠라” 소통과 변화의 달인이 되라 ㅣ송아미 웹디자이너 054ㅣ 비보잉하는 미술소녀 보람과 성취감을 앞서는 건 없다 이유 있는 디자인을 고려하라 ㅣ 박헤진 웹디자이너 068ㅣ 음악이 미술 감수성에 시너지를 더하다 심장이 시키는 대로 간다 현재 이 순간에 뜨겁게 서 있으라 ㅣ 고은비 웹디자이너 082 ㅣ 예체능이 뛰어났던 문과 학생 흥미와 보람이 전공을 바꾸다 자신만의 고유한 디자인 철학과 색깔을 추구하라 ㅣ 석온슬 웹디자이너 098 ㅣ 주전자 뚜껑에 구멍만 뚫어도 특허다 취미와 직업은 분명한 경계가 있다 보이는 것만이 디자인이 아니다 ㅣ 사보미 웹디자이너 116 ㅣ 주어진 모든 경험이 웹디자인으로 향하다 취미와 직업은 분명한 경계가 있다 디자인은 번역이 필요없는 우주적 언어다 ▶ 웹디자이너에게 청소년들이 묻다 … 130 Chapter 3 예비 웹디자이너 아카데미 ▶ 다양한 분야의 웹디자이너… 136 ▶ 웹디자인 필수 프로그램 알아보기… 140 ▶ 웹디자인 관련 대학 및 학과 … 142 ▶ 웹디자인 관련 도서 및 영화 … 157 ▶ 베스트 웹디자인 사이트 소개 … 164 ▶ 톡톡 튀는 유명한 웹디자이너… 166 ▶ 생생 인터뷰 후기 … 173[대한민국 최초!! 웹디자이너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알아보는 리얼 웹디자이너 이야기] 자신이 꿈꾸는 미래의 직업을 위해 누군가 형, 누나처럼 조언해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커다란 도움이 될까? 이 책은 그렇게 자신의 형, 누나처럼 친근하게 직업의 길로 안내해 주는, 미래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직업 안내서다 지금까지 이런 직업 가이드북은 없었다! “대한민국 각 분야 최고의 웹디자이너가 청소년의 관점으로 자신이 걸어온 길을 이야기해 준다.” 『웹디자이너 어떻게 되었을까?』는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웹디자이너 6인이 말하는 직업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안송이, 송아미, 박혜진, 고은비, 석온슬, 사보미 등 대한민국 다양한 분야에 6인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리얼 웹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6명을 인터뷰한 책이다. 이미 남들이 간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들이 모이고 모여 각 분야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전문가들의 일화를 최초로 소개한다. 이 일은 게으른 살마도 계속 공부를 하게 만듭니다. 핸드폰, 패드, 웨어러블 기기 등 일년 동안 새롭게 쏟아지는 디바이스만 해도 손으로 꼽기 어렵고,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가 등장하죠. 매일 출근하자마자 트렌드나 서비스 소개 사이트 목록을 쌓아가고 훑어보는 게 습관이 되어버렸답니다. -안송이 웹디자이너- 사용자가 모바일 앱과 PC웹을 사용하는 방식은 사뭇 다르긴 하지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과제는 동일하기 때문에, 모바일 앱 생태계와 관련 지식을 조금만 익히면 앱도 디자인 할 수 있습니다. 요즘 회사에서는 웹과 앱을 모두 디자인할 수 있는 디자이너의 수요가 크고 급여도 다른 분야의 디자이너들보다 높습니다. -송아미 웹디자이너- 본인의 능력만 갖춰진다면 나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또한 인터넷 사용자가 늘어나고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는 만큼,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증가할 것이고 웹디자이너의 취업 전망도 좋을 거라 생각해요. -박혜진 웹디자이너- 디자이너는 기획자가 퍼블리셔, 개발자 등 한 프로젝트 안에서 다양한 직군의 동료들과 함께 협업을 하게 되는데요, 적어도 그 프로젝트 안에서는 자신이 맡은 업무와 역할에서 자신이 전문가이기 때문에 굉장히 프로페셔널하게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은비 웹디자이너- 내가 만든 디자인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작은 실수가 큰 파장으로 돌아올 수도 있어요. 이용빈도가 늘어나면 실수에 강박관념은 더욱 커집니다. 물론 고객에게 유포되기 전까지 수많은 수정과정을 거치기는 하지만, 새로운 버전을 업데이트를 할 때마다 자신감과 함께 불안감도 공존합니다. -석온슬 웹디자이너- 디자인은 내 손이 아니라 개발자 손에서 완성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개발자와의 소통이 정말 중요했어요. 내가 신경 쓰지 않으면 내 작업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이 완성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개발언어를 조금씩 배우기도 했었어요. 개발자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요. -사보미 웹디자이너- 이 책에 등장하는 직업인들은 단순히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을 결정하거나 중요한 선택을 하던 순간 어떠한 결정을 했는지, 왜 지금의 일을 하게 되었는지를 자세히 설명해주며 학생들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을 던진다. 각 직업인들의 다양한 커리어패스를 통해 그들이 현재의 직업을 갖기까지 어떤 일들을 거쳐 왔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그들의 과거와 현재가 학생 자신과는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도 비교해 볼 수 있다.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는 단순한 직업가이드북을 넘어 각 학교의 진로 교사들이 워크북을 이용하여 수업 시간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가 될 것이다.
어텐션 팩토리
책과나무 / 매튜 브래넌 (지은이), 박세정, 노소현 (옮긴이)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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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매튜 브래넌 (지은이), 박세정, 노소현 (옮긴이)
틱톡과 틱톡을 만든 중국의 대표적인 AI 기업이자 세계 최대 유니콘인 바이트댄스의 인사이드 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중국에서 탄생한 유일한 글로벌 영상 플랫폼인 틱톡의 성공 배경을 외부인의 냉철한 시각으로 담았다. 최근 몇 년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IT 기업 중 하나인 바이트댄스와 콘텐츠 포맷으로서의 숏폼비디오, 그리고 중국 인터넷 기업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모두 담고 있는 『어텐션 팩토리』는 독자들에게 더 깊은 통찰과 폭넓은 토론 및 이해를 가져다줄 것이다.들어가기 전에 작가의 말 역자의 말 알아 두기 프롤로그 _ 게이트 키퍼 (Gate Keeper)의 게임 PART 01 백엔드 | 알고리즘 추천 CHAPTER 01 장이밍 CHAPTER 02 바이트댄스의 초창기 CHAPTER 03 추천, 유튜브에서 틱톡까지 CHAPTER 04 중국에서는 뉴스가 당신을 읽는다 PART 02 프론트 엔드 | 전체 화면의 숏폼비디오 CHAPTER 01 파리에서 상하이까지_ 뮤지컬리 CHAPTER 02 어썸.미 CHAPTER 03 틱톡과 함께 글로벌 진출 CHAPTER 04 움찔! 에필로그 부록“틱톡은 어떻게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는가? 숏폼비디오의 성공 스토리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바이트댄스의 수장 장이밍의 성장 스토리까지” 요즘 세대들은 짧아야 본다. 짧지만 강렬한 재미가 있을 때 더 집중하고 빠져든다. 그런 욕구를 만족시키는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바로 ‘틱톡(TikTok)’이다. 이 책은 중국에서 탄생한 유일한 글로벌 영상 플랫폼인 틱톡이 성공하기까지의 과정과 비결을 외부인이자 외국인 모바일 인터넷 기술 전문가인 매큐 브래넌의 냉철한 시각으로 쓰인 것이다. 틱톡과 틱톡을 만든 중국의 대표적인 AI 기업이자 세계 최대 유니콘인 바이트댄스의 인사이드 스토리를 담았다. 바이드댄스는 틱톡 이전에 정글 같은 인터넷 앱 시장에서 모두의 예상을 뒤로하고, 뉴스 콘텐츠 앱인 토우티아오를 성공시켰다. AI 기반의 강력한 추천 기능을 갖춘 토우티아오는 5억 명의 사용자를 가진 중국의 대표적인 앱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숏폼 영상 앱인 더우인을 만들었고, 글로벌 버전의 이름인 틱톡을 만들었다. 이 앱들은 결국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높은 성공을 이뤘다. 이 책은 바이트댄스와 중국의 타 인터넷 서비스 기업과의 경쟁적 역학 관계를 포함하여 틱톡이 어떻게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는지, 민간 기업으로서 바이트댄스의 시총이 어떻게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었는지에 관한 내용을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지난 3년간의 가장 중요한 인터넷 트렌드로서 숏폼 비디오 포맷과 머신러닝 추천 알고리즘에 대한 탐구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바이트댄스의 수장 장이밍과 그의 회사에 관한 루머와 반박, 그리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그의 성장 스토리까지 모두 담고 있다. 중국 모바일 테크놀로지 업계의 외국인 전문가가 쓴 만큼, 바이트댄스를 중립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객관적으로 묘사하며, 부정적인 측면과 긍정적인 측면을 모두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IT 기업 중 하나로 꼽히는 바이트댄스와 콘텐츠 포맷으로서의 숏폼비디오에 대해 깊이 알고, 중국 인터넷 기업 전반에 관한 통찰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2012년 중반, 바이트댄스 기술팀은 “추천 엔진 총회”라는 불길한 제목의 이메일을 받았다. 회사의 미래를 결정짓는 주제에 대한 회의를 추진하기로 결심한 이밍은 아래와 같은 이메일을 기술팀에 보냈다.“정보 플랫폼이 되기 위해서는 개인화된 추천 엔진을 잘 다루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 이 일을 시작해도 되겠습니까?”토우티아오의 초기 추천 시스템, 이른바 “개인화 기술”은 그 당시엔 아무것도 완성되어 있지 않은 기초 단계에 머물러 있었다. 앱을 열면 상위 기사가 쏟아져 사용자를 사로잡았으며 그다음에는 특정 인구에만 의존하지 않고 미리 타기팅된 클릭 미끼 기사를 혼합하여 더 다양한 사람들을 독자로 만들 계획이었다. 미리 보기에 여성 레이싱 모델의 사진이 있는 기사는 아마 남성들이 주로 클릭할 것이고, 매우 도덕적인 느낌이 나는 『내 영혼의 닭고기 수프』 관련 기사는 노인이 주 구독자일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추측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스마트폰 모델, 지리적 위치, 앱을 사용하는 시간 등의 기본적인 정보 또한 필요로 했다. 회의가 끝난 후, 이밍은 몇몇 매니저들과 일본 선술집에서 만나기로 했다. 특산품 요리를 먹으며 현지 사케를 마시는 중 화제는 자연스럽게 회사의 미래 방향으로 향했고 이밍은 “이젠 숏폼비디오를 볼 때가 된 것 같다.”며 자신의 생각을 꺼냈다. 숏폼비디오는 중국 내 네트워크 연결성과 인프라가 크게 개선된 상황에서 등장했다. 4G 네트워크가 표준이 된 시점에서 카페와 레스토랑 등 어디서나 무료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해지고, 해상도가 향상됨에 따라 스마트폰의 화면이 점점 커지는 등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가 번창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고 있었다. 그리고 바이트댄스에게, 이 모든 상황은 회사를 완전히 재정의하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 될 것이다. 의외의 곳에서 빠른 속도로 성공을 거둔 더우인은 동종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2018년 중국 신년에 등장한 더우인은 모두에게 그들의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뒤늦게 텐센트는 허둥지둥 대응에 나섰다. 그들은 새로 10억 달러 규모의 펀딩 라운드 지분을 콰이쇼우에 할당하였지만 문제는 콰이쇼우의 핵심 사용자 기반은 대부분 중국의 농촌 지역이었다는 점이다. 구매력이 더 강한 젊은층의 도시 사용자들을 기반으로 한 더우인과 이미 격차가 나는 것처럼 보이자, 텐센트는 위협을 느꼈다. 결국, 2018년 초, 텐센트는 숏폼비디오 시장에 재진입하기로 했다. 웨이시의 부활을 예고한 것이다.
미스 플라이트
민음사 / 박민정 (지은이) /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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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박민정 (지은이)
오늘의 젊은 작가 20권. 김준성문학상, 문지문학상,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하며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떠오른 박민정의 첫 번째 장편소설. 근무하던 항공사에서 노조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끝내 죽음을 택한 딸 '유나'와 평생 몸담았던 군대에서 관성처럼 비리에 가담하고 침묵했던 아버지 '정근'의 이야기다. 항공사, 승무원, 갑질, 인권 침해, 공군, 방산 비리, 내부 고발. 작가는 이 뜨겁고 복잡한 단어들을 성실한 자료 조사와 정교한 플롯으로 엮어 낸다. 한국적 몰상식의 장면을 피하지 않고 응시하며, 그 위에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를 펼쳐 놓는 것이다. 이것은 박민정이 선보이는 비약 없는 미스터리 소설이자 환상 없는 가족 드라마다. <미스 플라이트>를 통해 박민정은 그간 인정받아 온 '신중한 관찰자'의 모습에서 한 걸음 나아가, '유능한 스토리텔러'로서 독자 앞에 선다.미스 플라이트 7 작가의 말 229 작품 해설 | 오염된 진실의 편에서 천희란(소설가) 231젊은작가상 대상 수상 작가 박민정 첫 번째 장편소설 신중한 관찰자 박민정이 선보이는 비약 없는 미스터리, 환상 없는 가족 드라마 김준성문학상, 문지문학상,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하며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떠오른 박민정의 첫 번째 장편소설 『미스 플라이트』가 오늘의 젊은 작가 20번으로 출간되었다. 『미스 플라이트』는 근무하던 항공사에서 노조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끝내 죽음을 택한 딸 ‘유나’와 평생 몸담았던 군대에서 관성처럼 비리에 가담하고 침묵했던 아버지 ‘정근’의 이야기다. 항공사, 승무원, 갑질, 인권 침해, 공군, 방산 비리, 내부 고발. 작가는 이 뜨겁고 복잡한 단어들을 성실한 자료 조사와 정교한 플롯으로 엮어 낸다. 한국적 몰상식의 장면을 피하지 않고 응시하며, 그 위에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를 펼쳐 놓는 것이다. 이것은 박민정이 선보이는 비약 없는 미스터리 소설이자 환상 없는 가족 드라마다. 『미스 플라이트』를 통해 박민정은 그간 인정받아 온 ‘신중한 관찰자’의 모습에서 한 걸음 나아가, ‘유능한 스토리텔러’로서 독자 앞에 선다. ■딸을 잃은 아버지는 변할 수 있을까? 죽은 유나가 남긴 것은 오직 편지 한 통. 그 편지의 수신인인 아버지 홍정근은 이런 사람이다. 전직 공군 대령으로, KF-16 추락 사고와 관련하여 세간에 밝혀진 방산 비리 사건에 연루되어 불명예 제대했다. 전라도 출신이지만 전라도 출신을 가장 혐오했다. ‘까라면 까’는 군대식 법과 상식을 끔찍이 믿었다. 자신의 차를 운전하는 앳된 운전병의 정강이를 걷어차고, 자신이 모시는 상관들이 행차하여 늦게까지 술자리가 이어지는 날이면 이미 근무 시간을 초과한 운전병의 뺨을 치며 그를 붙들어 두었다. 아내인 지숙에게 습관처럼 눈을 부라리고 머리통을 쥐어박았으며, 그런 자신을 향해 유일하게 눈을 맞추고 ‘똑바로 살라’고 말하는 딸 유나를 죽도록 팼다. 그 결과, 그는 혼자 남았다. 그리고 딸이 죽은 뒤에야, 죽음의 진실을 밝히겠다는 일념으로 과거를 돌아본다. 유나는 왜 죽었을까? 유나는 왜 나를 외면했을까? 살아 있을 때 유나가 묻던 수많은 질문이 자신에게 걸어오는 시비라고 생각했는데, 유나가 죽은 이후 그는 스스로에게 무수한 질문을 던진다. 딸을 잃은 아버지는 변할 수 있을까? ■딸의 편지는 아버지에게 닿을 수 있을까? 아버지가 전해 받은 유나의 편지는 단 한 장뿐. 그러나 아직 발견되지 않은 편지가 남아 있다. 그것은 오랜 세월 대화하지 않는 사이가 되어 버린 아버지는 알 수 없는, 5년 차 승무원인 유나의 일기인 동시에 승무원에게 가해지는 폭력을 고발하는 폭로문이다. 기내에서 습관적으로 맞닥뜨리는 탑승객의 성희롱과 물리적 폭력, 승무원 개인에게 면세품 판매를 할당하여 그 실적을 보고하도록 하는 사측의 부당한 압박, 비인간적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있어야 할 노조가 없는 항공사의 제도. 이 모든 불의를 똑똑히 바라보던 유나는 조종사 노조의 중심인물과 가깝게 지낸다는 이유로 사측의 요주의 대상이 되고, 유부남인 부기장과 불륜 관계라는 추문에 휩싸인다. 죽기 직전까지 유나는 낱낱이 기록해 놓는다. 회사에게 받은 모멸과 배신에 대해서. 그리고 미워하지만 어쩐지 생각을 떨칠 수 없는 아버지, 당신에 대해서. 유나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은 누굴까? 편지의 수신인은 왜 아버지여야 했을까? 아직 발견되지 못한 유나의 편지는 언젠가 아버지에게 닿을 수 있을까? ■의심하고 질문하는, 박민정식 여성 성장 서사 『미스 플라이트』는 ‘부성애 서사’의 장르적 기법을 차용한, 딸의 죽음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아버지의 분투가 담긴 소설이다. 다만 작가는 장르를 의심하고 비튼다. 그리하여 주목하는 것은 군인의 딸로 살던 유년부터 서른한 살의 ‘미스 플라이트’가 되기까지, 부당한 일에 부끄러워하고 함께 싸우며 ‘똑바로’ 살고 싶어 하던 유나의 삶이다. 페미니즘 리부트 시대에 박민정이 썼고, 독자에게 가닿게 될 이 소설은 부성애 서사의 탈을 쓴 여성 성장 서사다. 작품에서 딸의 편지를 읽은 아버지가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듯, 이 소설을 읽은 이 역시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박민정은 독자로 하여금 소설의 마지막 장을 덮은 뒤, 새로운 질문으로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게 한다. 유나를 둘러싼 여러 입장에 대해, 가해와 피해가 겹치는 자리에 대해, 소설이 남겨 놓은 결말 이후의 삶에 대해 생각을 떨쳐내기 어려울 것이다.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 직후 한 인터뷰에서 박민정은 “반(反)지성을 경계하고,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태도로, 정신을 똑바로 차린 ‘날카로운 작품’을 쓰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미스 플라이트』는 예의 그 다짐처럼 반짝이는 지성으로, 타협하지 않고 쓰인 날카로운 소설이다. 이제 우리가 그 알 수 없는 소설의 얼굴을 오래 들여다볼 때다. ─ 아버님, 이거 자살 아니잖아요.엉금엉금 기어 온 철용이 정근의 바지 자락을 붙잡았다. 정근은 문득 그를 걷어차고 싶었다. 냅다 걷어차인 그가 마룻바닥에 나뒹굴면, 그 몸뚱이에 올라타 앉아서 천천히 뺨을 때려 주고 싶었다. 그의 눈을 똑바로 보며, 양 뺨을 차례로 쳐 주고 싶었다. 야, 이 새끼야, 너 이 새끼, 네가 나보다 더 힘들어? 어디서 유세를 떨고 지랄이야? 이 어린놈의 새끼가, 야, 정근은 입술을 깨물었다. 정근은 실로 초인적인 인내심을 발휘해 그 상황을 견뎠다. 유나가 죽었다. 유나의 친구들이었다. 지숙도 그렇고 그들도 그렇고, 나보다 유나에 관해 더 많이 알고 있다. 나는 모른다. 나는 자격이 없다. 나는 유나에 관해 자격이 없다.
아이는 당신과 함께 자란다
민들레 / 이철국 (지은이) /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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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철국 (지은이)
흔들리는 부모와 교사들에게 한 교육자가 진심 어린 이야기를 건넨다. 공립학교, 특성화고등학교, 공동육아어린이집, 초중등대안학교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현장을 온몸으로 살아낸 저자는 여전히 교육에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예순이 넘은 지금도 교육이라는 말에 가슴이 뛴다는 그가 ‘아이’와 ‘교육’에 대한 평생의 지혜를 조곤조곤 들려준다. 흔들림을 훌쩍 뛰어넘는 지혜가 아닌 그 흔들림과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들어가는 말 | 다시, 교육의 길을 묻는다 9 1부 진화하는 아이들 1장 느리게 성장하는 아이들 아이를 어떻게 볼 것인가? 21 아이는 일직선으로 성장하지 않는다 26 느린 성장, 숙성 29 만남을 통해 탈바꿈하는 아이 31 의존할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하다 34 2장 다 다른 아이들, 늘 다른 아이들 다른 아이들, 건강한 사회 39 공포 속의 안정은 안정이 아니다 44 모든 아이는 세상에 단 한 명이다 46 부모가 보는 아이, 교사가 보는 아이 49 갑옷 대신 척추로 51 3장 빛과 같은 아이들 뉴턴식 세계관과 교육관을 넘어서기 54 이 세상은 미리 결정되어 있지 않다 57 다 알려고 하지 마라 59 이것도 저것도 63 빛과 같은 아이들 66 4장 유연한 뇌를 가진 아이들 머리에 구멍 뚫린 사나이 70 몸과 마음은 분리할 수 없다 72 뇌의 발생과 진화 77 호모사피엔스가 되기 위한 십대들의 성장통 80 평생 변하고 발달하는 뇌 86 사랑과 공감이 건강한 뇌를 키운다 90 학교가 존재하는 이유 94 모든 것은 흘러가며 변한다 96 2부 공진화하는 교육의 주체들 5장 공진화하는 교육의 주체1 _부모 부모와 아이의 공진화 101 아이는 부모가 원하는 순간에 자라지 않는다 104 부모의 유연함이 아이를 키운다 108 아이의 패턴을 찾아라 110 아이는 부모를 닮는가 113 6장 공진화하는 교육의 주체2 _교사 좋은 교사는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115 교사의 성장을 돕는 학교 118 교사회가 곧 교사 양성 과정이다 120 번아웃 증후군과 슈드비 증후군 122 회복 탄력성과 개방성 124 더 많은 벗들이 필요하다 127 7장 교육 주체들의 조화로운 공전 조화로운 공전과 비대칭성 131 웬만한 사람들과 어울리기 134 누가 아이를 소유하고 있는가 137 아이를 지키는 지혜로운 파수꾼, 마을 139 3부 진화하는 교육 8장 교육에서의 자유와 가치 그리고 학습 자유라는 딜레마 145 가치를 어떻게 가르칠까 148 틀에 갇히지 않는 자유로운 탐구_교양교육 152 지식의 재구성_지식교육 154 지식과 가치는 두 마리 토끼가 아니다 157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두 눈으로 보기 159 대학을 넘어서 165 9장 정글의 법칙에서 숲의 원리로 9¾ 승강장의 비밀 170 대안교육은 유기농이다 172 너의 언어로 말하라 174 사회와 소통하는 대안교육 178 별이 이끄는 대로, 사랑과 연대의 길로 181 10장 새로운 리더십을 기다리며 리더십은 신뢰에서 싹튼다 185 함께하는 리더십 187 도전하는 리더십 190 사람을 키우는 리더십 191 새로운 리더십을 기다리며 193 나가는 말 | 오늘도 진화하는 나 197‘교육’이 두렵고 막막한 당신에게, 한 교육자가 전하는 진심 어린 이야기 “저희 아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배우는 게 너무 느려요.”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는데 얼마나 도와줘야 할까요?” “사춘기 아이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거죠?” “교사는 자존감 같은 거 갖기 힘든 직업이에요.” “늘 바쁘기만 한 교사가 어떻게 성장할 수 있나요?” “교사와 부모는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죠?” “학원에 가지 않아도 정말 괜찮을까요?” “공부도 입시도 경쟁도 싫지만, 그래도 대학엔 가야 하지 않을까요?” 한 아이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우리는 수많은 질문과 맞닥뜨립니다. 이 질문들의 이면에는 녹록치 않은 한국의 교육현실에 대한 두려움과 ‘어쩔 수 없다’는 자괴감이 함께 자리 잡고 있지요. 부모든 교사든 아이가 치열한 경쟁에 휩쓸리는 것을 마음 편히 지켜볼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러나 ‘교육’이 뭔가 잘못됐다고 느끼면서도 그 거센 파도 속으로 뛰어드는 것 말고,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다른 길이 있을까요? 이렇게 흔들리는 부모와 교사들에게 한 교육자가 진심 어린 이야기를 건넵니다. 공립학교, 특성화고등학교, 공동육아어린이집, 초중등대안학교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현장을 온몸으로 살아낸 저자는 여전히 교육에 희망이 있다고 말합니다. 예순이 넘은 지금도 교육이라는 말에 가슴이 뛴다는 그가 ‘아이’와 ‘교육’에 대한 평생의 지혜를 조곤조곤 들려줍니다. 흔들림을 훌쩍 뛰어넘는 지혜가 아닌 그 흔들림과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요! 아이와 부모, 교사는 함께 자란다 1부 ‘진화하는 아이들’에서는 아이에 대한 통념을 깨고 새로운 교육적 시각을 제시합니다. 아이의 성장은 느린 성장, 곧 숙성에 가까우며 부모나 교사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모습으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 성장의 구체적인 내용과 속도는 미리 결정되어 있지 않고 정확하게 예측할 수도 없지요. 부모와 교사가 아이의 성장에 조급해하지 않는다면, 결국 ‘모든 아이는 다 다르기 때문에 아름답고 존엄하다’는 지혜에 이를 수 있습니다. 2부 ‘공진화하는 교육의 주체들’에서는 공진화(coevolution)라는 자연과학 원리를 통해,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와 교사를 이야기합니다. 교육은 아이 주변의 모든 이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이와의 공진화에 몸을 맡기는 부모와 교사는 아이와 함께 자랍니다. 그 유연함과 개방성이 또다시 아이를 키우는 동력이 되지요. 한 아이를 둘러싸고 부모와 교사, 나아가 한 마을이 조화를 이룰 때, 성장은 모두에게 선물처럼 찾아옵니다. 3부 ‘진화하는 교육’에서는 ‘교양교육, 지식교육, 가치교육, 융합교육’ 등을 돌아보며 지금 이후의 교육을 모색합니다. 특히 대안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정글의 법칙에서 숲의 원리로 나아가는 교육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요. 독일에서 나치의 야만을 극복, 청산하기 위해 ‘아우슈비츠 이후의 교육’을 주창한 것처럼, 우리도 지난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을 시작해야 합니다. ‘세월호 이후, 촛불 이후, 미투(me too) 이후’의 교육을 모색할 때이지요. 저자는 단순한 입시제도 개편이 아닌 모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근본적인 변화를 역설합니다. 다시, 교육의 길을 묻는다 이 책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우선 ‘대안교육’ 사례가 자주 등장합니다. 교육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그들의 이야기는 한국교육 전반에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신선한 충격과 동시에 새로운 통찰을 가져다주지요. 또 하나는 ‘자연과학적 시각’입니다. 나이가 들고 나서야 자연과학 공부를 시작했다는 저자는 인문학적 시각만으로는 아이와 교육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오랜 경험과 인문학적 소양에 자연과학적 통찰까지 어우러진 그의 이야기는 그래서 더욱 신뢰할 만합니다. 당신이 이제 막 교육을 고민하기 시작했다면, 혹 오래전부터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이 책에서는 확실한 해답보다 오래도록 품어야 할 정직한 질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자의 말대로 그 질문들이 미래의 교육으로 이어지겠지요. 쉽게 해결되지 않는 그 무수한 질문들이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고, 이 사회를 조금이나마 더 살 만한 곳으로 바꿔나갈 것입니다.만남을 통해 탈바꿈하는 아이학교에 입학한 아이가 등에 메고 오는 것은 가방만이 아니다. 자신이 살아온 가정의 색다른 문화를 함께 메고 온다. 아이는 교실에 가방을 풀어 놓으며 자신의 개성과 문화도 풀어 놓는다. 그것을 또래와 나누면서 학급과 학교의 문화를 만들어 간다. 아이는 그때까지 살아온 시간을 쌓아 만든, 작은 문명의 담지자이다. 교실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문명과 문명이 때로는 조심스럽게, 때로는 격렬하게 조우한다.아이는 각자 다른 문화를 서로 나누는 방법을 아슬아슬하게 익혀 간다. 집에서 지낼 때와 달리 공동생활에서는 때로 내가 양보하지 않으면 모두가 힘들어진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깨우친다. 종종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기도 하지만 파탄으로 끝나기보다는 대개 융합의 길로 간다. 곤충이 알에서 애벌레와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는 변태metamorphosis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아이는 곤충과 달리 겉모습은 별 차이가 없어도 속은 완전히 달라지는 변태(탈바꿈) 과정을 겪는다. _1장 느리게 성장하는 아이들 뉴턴식 세계관과 교육관을 넘어서기모든 것을 예측할 수 있다는 고전물리학은 변화무쌍하고 역동적인 이 세상을 설명하는 데 적지 않은 한계를 드러낸다. 근대적 교육관은 아이의 학업 성취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고, 사회 현실과 유리된 진공 속에서 아이를 원하는 모습으로 주조할 수 있다고 믿는다. 고전물리학의 특징인 인과율의 교육적 반영이다. 전국 일제고사를 통해 수천, 수만 명의 아이들을 일등부터 꼴찌까지 한 줄로 세우겠다는 발상도 여기서 나왔다.그러나 아이는 가만히 앉아서 이런 이상한 법칙이나 정밀한 측정 방식에 지배당하지만은 않는다. 아이의 행동에는 정해진 하나의 원인이 없다. 아이의 미래는 어느 하나 결정되지 않았다(혹은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이미 주어진’ 혹은 ‘벗어날 수 없는’ 운명에 따르지 않는다. 바로 그렇기에 아이는 무한한 변화와 성장의 가능성, 그리고 자기 책임성을 갖게 된다. _3장 빛과 같은 아이들 아이의 패턴을 찾아라부모와 교사의 소통 혹은 상담이란 서로 파악한 아이의 패턴을 나누는 것이다. 교사는 학교에서 본 아이의 패턴을 나누고, 부모는 가정에서 드러난 아이의 패턴을 나눈다. 부모와 교사가 파악한 패턴을 모아서 퍼즐을 맞추면 아이라는 모자이크가 보다 온전해진다. 조각과 조각 사이의 연관을 찾아서 전체 그림을 맞추는 것이다. 이때 조심스럽게 해석해야 한다. 가끔 한 조각을 보고 전체인 양 단정 짓기도 하고, 그로 인해 새로운 가능성을 놓치기도 한다. 마지막 한 조각을 끝끝내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겸손한 부모와 교사는 비어 있는 자리를 보고도 뭔가 지침을 얻는다. 우리가 무엇을 모르는지 안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_5장 공진화하는 교육의 주체1, 부모
언니들의 클라쓰
지식공감 / 유은미, 고태희, 김효선, 김지현, 이상용, 유아람, 조유진, 구민경, 정은지, 조수정, 김경희, 조지영, 양윤서, 김예성, 서희성, 최원주 (지은이)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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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유은미, 고태희, 김효선, 김지현, 이상용, 유아람, 조유진, 구민경, 정은지, 조수정, 김경희, 조지영, 양윤서, 김예성, 서희성, 최원주 (지은이)
치과위생업 종사자를 위한 책이다. 연령대와 활동 분야가 다른 치과위생사 16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초년생부터 30년차 베테랑에 이르기까지 경력이 다양하다. 그들은 자기 경험을 풀어냄으로써 진로에 대한 고민에 빠진 예비, 현직 종사자들에게 길을 열어주고자 한다.추천사2 Prologue4 같이 걷는 사람_ 고태희11 꿈을 선택하고, 무언가 되어야만 할 때 12 / 청춘은 꼭! 아파야만 할까? 14 / 작은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16 / 직업 만족도와 준비는 셀프 19 / 치과위생사 21 / 그곳에 머물러 있지 말고, 하나 더 올라서면 23 / End와 And : 삶으로서의 일, 끝이 아니고 그리고 26 치과 그림책 만드는 치과위생사_ 김효선29 치과 그림책 만드는 치과위생사! 30 / 누구나 힘든 그 1년차 33 / 그림책 출판을 꿈꾸는 이들에게 37 / 자기 자신을 아는 치과위생사! 40 Pacemaker(페이스메이커)_ 김지현43 프롤로그 : 그대들과 함께 5년차 페이스메이커(Pacemaker) 44 / 눈 떠보니 갑분 치과위생사 47 / 그만두고 나니 진짜 치과위생사가 되고 싶어졌다 49 / “응. 어서 와. 너 아니면 여기 누가 오니” 52 / ‘음, 그래서 제가 하는 일은요…?’ 56 / 에필로그 : 지금부터는 펜을 찾아 들고 읽어볼까요? 59 남자 치과위생사가 사는 법_ 이상용61 치위생과에 입학하게 된 날 62 / 남자가 치과위생사 되는 데 필요한 것들 65 / 남자 치과위생사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매력 69 / 치과위생사가 되고 싶은 남자분들에게 전하는 말 74 일하고 공부하고 일석이조_ 유아람75 꿈이 없던 나에게 꿈처럼 다가온 치과위생사 76 / 본격적인 치과위생사 시작! 78 / 매력 부자 치과위생사 84 / 나는 어떠한 치과위생사가 되고 싶은가? 87 치과, 마케팅크리에이터_ 조유진89 20대, 돌고 돌아온 나의 이야기 91 / 워킹맘 치과위생사의 위기, 그리고 또 다른 기회 93 / 도전이 만들어낸 나의 만족스러운 N잡 96 / 나는 N잡 하는 치과위생사다! 98 / 내가 꿈꾸는 미래형 치과위생사의 비전과 전망 101 / N잡을 꿈꾸는 치과위생사들에게 104 꿈꾸는 대로 이루어라_ 구민경107 치과위생사, 무슨 일까지 해봤니? 108 / 이력서의‘지원동기’같은 건 묻지 마세요 112 / 내가 하는 일의 매력 : 제한을 두지 않고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114 / 내가 하는 일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 116 꿈꾸는 치과위생사의 도전기_ 정은지119 치과 실장에서 강사로 120 / N잡러 치과위생사 123 / N잡러를 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126 / 설렘을 쫓아 성취감으로 나를 성장시키다 128 / 꿈을 꿔라,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은 것처럼 130 치과위생사 본캐와 부캐 사이_ 조수정133 My career 134 / 부캐를 위해 필요한 것들 138 / 본캐 치과위생사의 매력 140 / 원하는 포지션 찾기 143 / K-치과위생사 146 / 꿈★은 이루어진다 148 / 주저하는 치과위생사를 위해 149 글로벌하게 노는 치과위생사_ 김경희151 치과위생사가 되기까지 152 / 치과위생사가 되고 나서 153 / 해외로 나가게 된 계기 155 / 해외 치과위생사가 되기 위한 노력 161 / 앞으로의 계획 163 85년생 조지영_ 조지영165 나비가 되기 위해 번데기를 탈출하다 166 / 엄마는 치과위생사 169 / 한 잔의 마음에 쏙 드는 라떼 172 / 마음속에 심은 비전 씨앗 175 / 열매를 결정하는 아침 177 구강 건강 지키는 치과 밖 치과위생사_ 양윤서181 마흔, 이제 치과위생사 1년차! 182 / 치과위생사가 되고 싶지 않았던 치위생과 학생 184 / 치과위생사의 시작 : 치과가 아닌 다른 길로 들어서다 186 / 드디어 치과위생사로서 비전이 생기다 191 치과위생사 경험은 어떻게 일이 되는가_ 김예성195 말괄량이 길들이기 196 / 경험은 어떻게 콘텐츠가 되는가? 198 / 콘텐츠는 어떻게 네트워크가 되는가? 201 / 네트워크는 어떻게 영향력이 되는가? 203 / 영향력은 어떻게 돈이 되는가? 207 나는 행복한 임상 치과위생사다_ 서희성211 28년차 치과위생사의 임상 이야기 212 / 인생의 버팀목은 늘 주위에 있다 215 / 한 우물만 열심히 파야 한다 217 /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220 성공보다 성장을 추구하는 1인 기업가_ 유은미223 어쩌다, 경력단절 치과위생사 224 / 좌충우돌 1인 기업 도전기 226 / 1인 기업가에게 필요한 것들 229 / Dream Mate : 함께 꿈을 이룬다는 것 233 나의 직업은 국민 마스티치_ 최원주235 보라색 라인 캡을 쓴 천사가 가져다 준 행운 236 / 나의 직업 “국민 마스티치” 238 / “위기에 기회가 찾아온다” 243 / 환자를 이끄는 마음 터치법 248 / 나의 꿈은 백발의 시니어 치과위생사 252 Epilogue254치과위생사 16인이 치과위생사를 위해 만든 자기주도형 성공이야기 예방전문가, 임상전문가, 교수, 작가, 개인 사업가 등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고 있는 치과위생사 16인이 모였다. 치과위생사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이들은 각기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 이제 막 치과위생사로서 시작하려는 초년생, 휴직과 복직을 고민하는 엄마, 여초 직업군에서 자리를 지키는 남자 치과위생사는 물론, 치과 관련 책을 낸 작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개인 사업가 등 치과 밖에서도 자기 입지를 다지는 사람도 있다. 이들이 모여서 책을 낸 목적은 단 하나, 현존하는 치과위생사들을 빛나는 미래로 이끄는 것이다. 지금도 어디선가 자신의 이야기를 써가는 예비, 현직 치과위생사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그들의 ‘클라쓰’를 만나보자. 치과위생사로 살아가는 가장 보통의 언니들의 성장과 성공이야기 흔히 치과위생사라고 하면 치과 간호사 혹은 간호조무사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세 직업은 구분이 명확하다. 치과위생사는 구강 위생과 질환 예방에 관한 업무에 종사하는 의료 기사이다. 『언니들의 클라쓰』는 치과위생업 종사자를 위한 책이다. 연령대와 활동 분야가 다른 치과위생사 16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초년생부터 30년차 베테랑에 이르기까지 경력이 다양하다. 그들은 자기 경험을 풀어냄으로써 진로에 대한 고민에 빠진 예비, 현직 종사자들에게 길을 열어주고자 한다. 이들의 행적을 살피면 치과 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관련 서적을 낸 작가도 있고 효율적인 마케팅을 위해 SNS 콘텐츠를 만들기도 한다.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강단에 서는 등 치과 밖에서도 성장하고 있다. 물론 모두가 처음부터 치과위생사가 되겠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그러나 일단 자격증을 품은 이상, 언니들은 직업에 대한 사명감으로 임상에 향했다. 그리고 일과 삶 속에서 고민하는 치과위생사들을 응원하고자 한다. 그대들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이다. 당신이 있는 곳에 꽃을 피울 수 있다. 영화 ‘군도’에 “더러운 땅에 하얀 연꽃이 피어오르는 것은 신의 뜻인가, 아니면 연꽃의 의지인가.”라는 대사가 있다. 나를 믿지 못한다면 무슨 일이든 만족스러울 수는 없다. 자신을 믿고 일하는 사람이 용기를 가지면 이기지 못할 것이 없다. 행복하지 않을 이유도 없다. 믿음과 용기는 나의 만족을 위한 필수품이다.- ‘같이 걷는 사람’ 중 임상가로서 쉽지 않은 하루를 보내는 나이지만, ‘이 글을 통해 작은 위로를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며 응원하고 싶다. 이 마음이 책을 쓰기로 도전했던 결정적인 마음이다. 나 같은 사람도 비전을 그려나가고, 도전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통해 그대들의 마음에도 무언가 타오르지 않을까. 이미 내 눈에는 그대들이 너무 멋지다고,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응원하며 글을 적기 시작한다.- ‘Pacemaker(페이스메이커)’ 중
2024년 에드워드 호퍼 고독이 나를 위로한다 벽걸이달력 (A2)
북엔(BOOK&_) / 북엔 편집부 (지은이), 애드워드 호퍼 (그림)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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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엔 편집부 (지은이), 애드워드 호퍼 (그림)
언제나 당신이 옳다
와이즈베리 / 자크 아탈리 글, 김수진 옮김 /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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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베리
소설,일반
자크 아탈리 글, 김수진 옮김
이미 끔찍하고 지독하지만 앞으로는 더욱 악화될 세상에서, 기적적인 해법을 무작정 기다릴 것이 아니라, 이제 각자가 자기 자신을 책임져야 할 때다. 자크 아탈리는 이를 '자기 자신 되기'라고 부를 것을 제안한다. 아탈리는 고대 사상, 종교, 근대 철학 속 '자기 자신 되기'의 의미와 역사를 더듬으며, 스티브 잡스, 싯다르타, 피카소, 제프 쿤스, 에드워드 스노든, 고르바초프를 비롯하여 예술가, 기업가, 정치가, 활동가 등 분야를 망라한 다양한 인물들의 발자취를 따라, 주도적으로 인생을 경영하여 성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이 책에 소개된 사례들은 세계 최초로 커밍아웃을 한 동성애 커플부터 그룹 너바나의 자살한 천재 음악가 커트 코베인까지 이채로운 예들을 포함하고 있다.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는 말 제1부 세상의 체념 1 저항할 수 없는 악의 부상浮上 2 전 세계의 ‘소말리아화’, 피할 수 없는 운명 3 ‘체념하고 요구하는 자’ 제2부 새로운 르네상스가 시작되다 암흑 속에서 움트는 르네상스 1 신新르네상스를 알리는 희미한 신호 2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는 사람들 3 자기 자신 되기의 최전선에 있는 예술가들 4 창업에 뛰어들어 인생의 주인이 된 기업가들 5 합리적 이타주의를 실천하는 긍정적 기업가들 6 전투적 활동가들 제3부 ‘자기 자신 되기’의 사상가들 ‘자기 자신 되기’의 역사 1 종교와 철학의 입장 2 근대 사상 속에 나타난 ‘자기 자신 되기 ’ 제4부 ‘자기 자신 되기’의 다섯 단계 사건, 휴지기, 길 1 자기 소외에 눈떠라 2 스스로를 존중하고 존중 받아라 3 아무것도 기대하지 마라 4 자신의 유일성을 성찰하라 5 참된 자신을 발견하라, 스스로 선택하라 결론 지금 당장, 인생의 주인이 되자 감사의 글 찾아보기현존하는 유럽 최고의 지성, 자크 아탈리의 각자도생 사회를 위한 시민 인문학 더 이상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는 세상! 체념한 채 비난하고 요구만 할 것인가, 자신을 믿고 내공을 쌓아 무림의 고수가 될 것인가? 세상은 이미 끔찍하고 지독하지만 앞으로는 더욱 악화될 것이다. 기적적인 해법을 무작정 기다릴 것이 아니라, 이제 각자가 자기 자신을 책임져야 할 때다. 저항하거나 탄력성을 가지라는 말이 아니다. 그 누구도 믿지 말고, 아무것도 기대하지 말고, 스스로 내공을 쌓아 무림의 고수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프랑수아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의 경제고문으로 시작해서 정치·경제·국제·사회적인 이슈가 있을 때마다 전 세계의 나침반 역할을 해온 ‘유럽의 지성’ 자크 아탈리는 이를 ‘자기 자신 되기’라고 부를 것을 제안한다.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14-16세기의 르네상스가 전쟁과 역병으로 점철되고 기존 질서가 무너져 내린 불안정한 시대에 태동했음을 돌이켜 본다면, 현재의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불안한 경제, 위험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신(新)르네상스의 도래를 감지할 수 있다. 아탈리는 지금이야말로 개인에게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이 열려있는 시대라고 주장한다. 아탈리는 고대 사상, 종교, 근대 철학 속 ‘자기 자신 되기’의 의미와 역사를 더듬으며, 스티브 잡스, 싯다르타, 피카소, 제프 쿤스, 에드워드 스노든, 고르바초프를 비롯하여 예술가, 기업가, 정치가, 활동가 등 분야를 망라한 다양한 인물들의 발자취를 따라, 주도적으로 인생을 경영하여 성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이 책에 소개된 사례들은 세계 최초로 커밍아웃을 한 동성애 커플부터 그룹 너바나의 자살한 천재 음악가 커트 코베인까지 이채로운 예들을 포함하고 있다. 아탈리는 『언제나 당신이 옳다』의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하여, 특별히 국내 독자들을 위한 서문을 보내왔다. 저자는 이 글에서 만해 한용운 선생이 『조선불교유신론』에서 주장한 불교 개혁의 원칙, 즉 “자신을 믿고, 자신을 탓하고, 자존감을 가져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이는 지금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도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덕목이라고 역설한다. 정·재계를 종횡무진하며 60여 권의 책을 출간하고 최근에는 오케스트라 지휘까지 섭렵한, 가히 이 시대의 ‘르네상스적 인물’이라 할 수 있는 자크 아탈리는 앞선 저서들을 통해 국가와 사회 차원의 개혁을 강조해왔다. 그러나 자신의 이익에만 급급한 채 게으른 태도로 일관해 온 권력자들에게 환멸을 느낀 그는 이제 독자 개개인에게 인생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서 이 절망의 시대를 이겨내기를 촉구한다. “권력자들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라. 절대 체념하지 마라. 그저 비난하는 것으로 할 일을 다 했다고 여기지 마라. 행동할 용기를 가져라!” (서문에서) 본문에는 ‘자기 자신 되기’의 실천 사례로 소개된 인물들의 명언을 명화와 함께 수록하여 읽는 재미를 더했다. 출판사 서평 저항할 수 없는 악(惡 )의 부상, 체념하고 요구만 하는 사람들 “세상 어디를 보아도 악이 승리하는 것처럼 느껴져 개인의 성공에 대해서는 일말의 기대도 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본문19쪽) 아탈리는 이 상황이 더 나빠지면 나빠졌지 나아질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 테러, 국가의 해체, 불어나는 공공부채, 만연한 부패, 불법 복제와 밀매 등 악(惡)의 부상에 통치자들이 맞서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위기의 상황을 타개하고 세계의 경찰 역할을 수행할만한 국가도 없고, 평화와 질서를 보장해주는 국제기구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저자는 G7이니 G20이니 하는 단체도 “기껏해야 안도감을 주는 사진”이나 찍고 “공허한 성명서를 발표하는” 것에 그친다고 조소한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의식에도 불구하고 소위 민주주의 사회의 지도자들은 눈앞의 이익과 표심에만 급급한 채, 장기적인 안목에서 고민할 줄 모르고 게으른 태도로 일을 질질 끌기만 한다. 기업 역시 당장의 생존에 필요한 문제에만 골몰하면서 돈으로 좌우되는 애사심 없는 직원들만 모아들이고, 규제가 약하고 과세가 낮은 국가로 본부를 옮겨갈 것이다. 이렇게 되면 국가의 해체가 가속화되고, ‘자기 자신 되기’의 주요 걸림돌인 실업이 증가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처한 환경을 스스로 바꾸고 인생의 주도권을 가질 수 없다고 포기한 채 구경꾼처럼 자신의 인생을 관조하는 개인들이 많은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 그들은 정치인에게 자신의 운명을 맡긴 채, 만약 어느 정당에 실망하면 다른 정당을 찾고 다시 실망하면 또 다른 정당으로 옮겨간다. 자신의 운명을 체념하고 받아들이면서 동시에 더 나은 운명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 가동 중인 체제의 유지를 강화하고, 이 체제에 최소한의 세금을 내면서 최대한의 공공지출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건강, 국방, 고용, 임금 인상, 보조금을 요구한다. 아탈리는 이들을 ‘체념하고 요구하는 자’로 명명하며 “공공서비스의 이기주의적인 소비자들”이라고 비판한다. “그들은 지레 체념한 채 자신의 인생을 선택하지 않고, 동시에 그들이 속박 받는 것에 대해 대가를 요구한다. 참 희한한 세상이다. 겉보기에는 개인주의가 팽배하는 사회이건만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사람들은 줄어들고 있으니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풍요가 남긴 부스러기 따위를 요구하는 것에 순순히 만족하고 있다.” (본문 36쪽) 암흑 속에 움트는 신(新,)르네상스, ‘자기 자신 되기’를 실천하는 사람들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14-16세기의 르네상스가 전쟁과 역병으로 점철되고 기존 질서가 무너져 내린 불안정한 시대에 태동했음을 돌이켜 본다면, 현재의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불안한 경제, 위험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신르네상스의 도래를 감지할 수 있다. 세계의 젊은이들은 반(反)부패, 반독재, 반전, 인권 향상을 위한 운동을 벌이면서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수명이 연장되고, 인터넷의 보급으로 민주적이고 다각화된 교육의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 민주주의가 진보하고 있으며, 계획경제 대신 시장경제가 승리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투표하고, 정치적·종교적 강압에 굴복하지 않는다. 민주주의가 존재하지 않았던 필리핀, 아프리카와 중동의 여러 국가에서도 혁명을 통해 자유와 법치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 이런 고무적인 상황 속에서, ‘체념하고 요구하는 자’는 낙관적인 전망에 의존하며 그 과실을 따먹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는 반면, ‘자기 자신 되기’를 실천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찾아 나서지 않고 적극적으로 자유를 수호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정부와 기업에 기대어 스스로 부를 창출하지 않으면 빈곤이 자신의 운명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암흑의 시대 한가운데서 삶을 재창조했던 르네상스인들처럼 그들도 시장, 종교와 정치 지도자들, 사회적 프레임에 순종하기를 거부하고 종교, 국적, 사랑, 직업, 성별, 사회적 지위를 스스로 선택한다. 조국이나 가족을 떠나는 선택을 하는 이들도 있다. 아탈리는 『언제나 당신이 옳다』에서 자신을 둘러싼 정치적 프레임을 깨고 역사를 바꾼 고르바초프,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한 소설가 스티븐 킹, 수많은 일자리 제안을 거절하고 묵묵히 연구하여 마침내 세계 최초의 백열전구를 만들고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전신인 에디슨조명회사를 설립한 토머스 에디슨을 포함한 ‘자기 자신 되기’의 최전선에 있는 정치가, 사회적 활동가, 예술가, 기업가들의 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종교적 결정론을 거스르고 직접 사랑을 선택한 인도 프로 테니스 선수 사니아 미르자와 파키스탄 크리켓 선수 쇼아이브 말리크, 커밍아웃 후 동성애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운동한 하비 밀크, 뒤늦게 성 정체성을 찾고 참모습대로 살아가기를 결심한 영화감독 라나 워쇼스키, 자살로 생을 마감한 록밴드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 등 기존의 인문·자기계발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사례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이채롭다. 무려 70여 페이지에 걸친 사례는 다소 길게 느껴질 수 있으나, 저자는 모든 사례 하나하나가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 개인이 걸어갈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에 그 어느것도 가볍게 넘길 수 없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 소개된 ‘자기 자신 되기’를 실천한 사람들> · 예술가 빌리 팁톤, 마리프랑스 가르시아, 안토니오 비발디, 블레즈 파스칼, 파블로 피카소, 어빙 벌린, 다카시 무라카미, 카라바조, 빈센트 반 고흐, 아르튀르 랭보, 앙리 마티스, 카미유 클로델, 프리다 칼로, 찰스 부코스키, 레이 찰스, 데미언 허스트, 제프 쿤스, 아이 웨이웨이 외 · 기업가 토머스 에디슨, 헨리 포드, 조지 소로스, 스티브 잡스, 인드라 누이, 마크 시몬시니, 아리아나 허핑턴, 오프라 윈프리, 키란 마줌다르 쇼, 사사키 타카오, 살만 칸, 존 홀트, 벙커 로이, 미셸 콜루슈 외 · 활동가 마티유 리카르, 모한디스 간디, 알렉산드르 이사예비치 솔제니친, 바츨라프 하벨, 류샤오보, 제프리 위건드, 첼시 매닝, 에드워드 스노든, 에이브러햄 링컨, 샤를 드골, 마거릿 대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실바, 조코 위도도 외 ‘자기 자신 되기’를 위한 다섯 단계 아탈리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인생의 주인이 되는 데 있어 오늘날 교육의 역할에 대해 회의적이다. 현대 사회는 아이들에게 자기 자신이 되라고 가르치는 대신, 기존 사회를 재생산하도록 가르친다. 부모는 자녀가 자신만의 성공 모델을 고안하는 모험을 감행하도록 허락하지 않고 부모 자신의 모델을 자녀에게 강요하며, 학교 교육 역시 개인 안에 잠자고 있는 천재성을 발견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탈리는 그것을 발견하려면 어떤 ‘사건’이 일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자극이 되는 충고, 극단적인 빈곤, 익숙한 환경을 떠나야 하는 경우, 숨 막히는 일상, 자신과의 만남, 또는 타인과의 만남, 이 모든 것이 하나의 사건이 될 수 있다. 그러한 사건 이후, 조용히 명상하는 ‘휴지기’의 과정을 거쳐, 다섯 단계로 이루어진 ‘길’을 밟아야 비로소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다. 1단계: 자기 소외에 눈떠라 매 순간 삶이 모래시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모래 알갱이와 같다고 상상하라. 음식, 술, 관념, 정치 등 자신이 집착하는 것이 무엇인지 솔직하게 답해보라. 2단계: 스스로를 존중하고 존중 받아라 번영, 우아, 정직, 예의, 친절과 같은 단어에 담겨 있는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그 안에 포함되어 있는 약속을 지킴으로써 자존감을 높여라. 자존감이 있으면 거짓말을 하지 않고, 자신에게 너그러워지지 않으며, 자신에 대한 증오와 무기력감이 사라진다. 3단계: 아무것도 기대하지 마라 자신의 고독을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들, 특히 기업과 국가에 아무것도 기대하지 마라. 그들의 지원은 가장 필요한 순간에는 오지 않으며, 만약 온다 하더라도 우연히 딸려올 뿐이다. 우리는 이런 사실을 마치 알고 있는 것처럼 사는 용기가 필요하다. 4단계: 자신의 유일성을 성찰하라 자신의 삶은 타인들의 삶과 필연적으로 다르다는 점을 인식하라. 따라서 인생의 목표는 ‘체념하고 요구하는 자’가 되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지닌 고유한 가치와 열망에 따라 정의한 ‘나만의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것이다. 5단계: 참된 자신을 발견하라, 스스로 선택하라 나이나 경제적 여건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재능과 열정에 따라 행동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라. 어릴 때부터 직업에 대해 선택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좋다.
2024 앙리 마티스 탁상 달력 (아트온더데스크)
유나 / 스튜디오 유나 (지은이)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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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취미,실용
스튜디오 유나 (지은이)
황벽산의 메아리
무량수 / 원오 (지은이) / 2022.02.17
35,000
무량수
소설,일반
원오 (지은이)
깨달음의 외길 祖師禪 3탄 『황벽산의 메아리』. 황벽 희운선사의 법을 배휴가 엮은 傳心法要, 宛陵錄을 祖師禪師인 원오스님이 1200년의 시공을 뛰어넘어 公案破說이 아닌 補說로써 祖師禪 공부인에게 번득이는 禪機로 言下大悟 할 수 있게 엮은 선어록 해설서. 조사선(祖師禪)의 백미 사가어록(四家語錄) 시리즈3탄으로 1탄 단박에 깨닫는 마조록 공부『있는 그대로 완전한 자유』, 2탄 백장선사의 어록과 광록의 해설서 『백장록 강설』에 이은『황벽산의 메아리』는 백장선사의 제자이며 임제선사의 스승인 황벽선사의 마음법을 당나라 승지인 배휴가 듣고 깨달았으나 불립문자 언어도단 심행처멸(不立文字 言語道斷 心行處滅)의 근본대의를 지키기 위해 그 패를 드러내지 않다가 벼슬을 내려놓고 자연인으로 돌아와서야 황벽 희운선사의 법이 끊어질까를 염려하여 세상에 유포한 글로 『전심법요(傳心法要)』와 『완릉록(宛陵錄)』에 대한 주석이다. 조사선의 백미로 꼽히며 그 법이 너무나 선명하고 고고하며 메아리처럼 맑음을 간파하여 조사선 수행자들이 지남으로 삼을만한 선기방편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유일한 바람이다. 서문 황벽산의 메아리를 회향하며 전심법요傳心法要 전심법요 서문 1. 한마음 깨치면 부처 2. 무심無心이 도道 3. 근원이 청정한 마음 4. 일체를 여윌 줄 아는 사람이 곧 부처 5. 허공이 곧 법신 6. 마음을 잊어버림 7. 법法은 무생無生 8. 도道를 닦는다는 것 9. 말에 떨어지다(話墮) 10. 사문이란 무심을 얻은 사람 11. 마음이 부처 12. 마음으로써 마음에 전하다(以心傳心) 13. 마음과 경계 14. 구함이 없음 15. 머문 바 없이 마음을 내면 곧 부처님의 행 16. 육조六祖는 어째서 조사가 되었는가? 완릉록宛陵錄 1. 도는 마음 깨치는 데 있다 2. 자기의 마음을 알자 3. 기틀을 쉬고 견해를 잊음 4. 마음과 성품이 다르지 않다 5. 모양 있는 것은 허망하다 6. 한 마음의 법 7. 모든 견해를 여읨이 무변신보살 8. 한 법도 얻을 수 없다 9. 한 물건도 없음(無一物) 10. 마음 밖에 다른 부처가 없다 11. 보리의 마음 12. 수은의 비유 13. 무연자비 14. 정진이란? 15. 무심한 행 16. 삼계三界를 벗어남 17. 마음이 부처 18. 유행遊行 및 기연機緣 19. 술 찌꺼기 먹는 놈 20. 배휴의 헌시 21. 여래의 청정선 22. 양의 뿔 23. 여래의 심부름꾼 24. 무분별지는 얻을 수 없다 25. 견성이란? 26. 한 생각 일지 않으면 곧 보리 27. 둘 아닌 법문 28. 한 마음의 법 가운데서 방편으로 장엄하다 29. 인욕선인 30. 한 법도 얻을 수 없음이 곧 수기 31. 법신은 얻을 수 없다 32. 마셔보아야 물 맛을 안다 33. 참된 사리舍利는 볼 수 없다 34. 일체처에 마음이 나지 않음 35. 조계문하생 36. 계급에 떨어지지 않으려면 원오스님 법선불심도法禪佛心道사가어록을 그리다 보니 이제 황벽스님을 만나게 되었다. 저허공은 자기보고 허공이라 하지않고 이마음은 마음이라 말하지도 않았는데 어찌하여 사람들은 마음찾아 삼만릴까 마음찾고 법을찾고 선을찾고 도를찾네 찾는마음 그대로가 부처마음 분명한데 그무엇을 의심하여 잠깐인들 못쉬는가 마음없고 법도없고 선도없고 도도없다 찾는마음 내려놓음 그대로가 마음이다 이마음을 떠나면은 법도같이 사라지고 법이란놈 사라지면 선도따라 사라지고 선이란놈 그치면은 도도따로 흔적없어 있는그대로 완전한 자유라고 말하리라 한마음을 일으키어 허공에다 점찍어서 사방팔방 상하사유 끝이없이 내달리니 팔만진로 사바세계 시비분별 간택하여 스스로가 화택으로 뛰어들어 고통받네 잠시잠깐 내려놓고 이한말씀 들어보소 마조스님 한마디로 즉심즉불 설하였고 백장스님 모든것에 벗어나고 벗어나라 황벽스님 전심법요 마음만을 전하였네 찾을것도 보일것도 얻을것도 구할것도 그무엇이 어디있어 구해지고 얻어지나 찾는마음 내려놓고 회광반조 하여보소 이대로가 화장세계 불국정토 이아닌가 조사님들 입을모아 일승법만 설하였네 이마음이 부처임을 세분모두 말을하네 본래내가 부처임을 이제한번 믿어보세 고불깨쳐 말하기를 구원겁전 성불했다 모든부처 제불들이 하나같이 증명하고 제대조사 하나같이 증명하고 증명한다 의심뭉치 내려놓고 본래부처 깨달아서 불타처럼 살아가면 붓다라고 말하리라 부처라고 하는것이 그대로가 마음이고 마음이라 하는것이 그대로가 불법이며 법이라고 하는것이 그대로가 선이되고 선이라고 하는것이 그대로가 도이로다 분별하고 시비하는 그마음만 내려놓고 혼혼불락 노닐면서 유유자적 안심입명 부처없는 곳에서는 부처되어 살펴주고 법이없는 곳에서는 법이되어 보살펴라 선이없는 곳에서는 선이되어 밝혀주고 길을잃은 사람에겐 도가되어 끌어주면 곳곳마다 주인이고 이대로가 한몸이니 삼천대천 하나같이 세우는곳 참나된다 배울것도 설할것도 하나없는 경지에서 황벽스님 행리처를 그려보고 살펴보니 다른말이 하나없이 이대로가 진리이니 세우는곳 그대로가 진여법신 현전한다 허공꽃이 쏟아지니 눈밝히어 살펴보라 돌!!! 불타처럼 살아가면 붓다라고 말하리라! “모든 부처님과 일체 중생은 한마음일 뿐 거기에 다른 어떤 법도 없다.”황벽(黃檗: ?~850)스님이 배휴(裵休:797~ 870)에게 말씀하셨다.“모든 부처님과 일체 중생은 한마음일 뿐 거기에 다른 어떤 법도 없다. 이 마음은 본래로부터 생기거나 없어진 적이 없으며, 푸르거나 누렇지도 않다. 정해진 틀이나 모양도 없으며, 있고 없음에 속하지도 않고, 새롭거나 낡음을 따질 수도 없다. 또한 길거나 짧지도 않고, 크거나 작지도 않다. 그것은 모든 한계와 분량, 개념과 언어, 자취와 상대성을 뛰어넘어 바로 그 몸 그대로일 뿐이다. 그러므로 생각을 움직였다하면 곧 어긋나버린다. 이것은 마치 허공과 같아서 끝이 없으며 재어볼 수도 없다. 이 한마음 그대로가 부처일 뿐이니 부처와 중생이 새삼스레 다를 바가 없다. 중생은 다만 모양에 집착하여 밖에서 구하므로, 구하면 구할수록 점점 더 잃는 것이다. 부처에게 부처를 찾게 하고 마음으로 마음을 붙잡는다면, 겁(劫)이 지나고 몸이 다하더라도 바라는 것은 얻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도 중생들은 마음을 쉬고 생각을 잊어버리면 부처가 저절로 눈앞에 나타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이 마음 그대로가 부처이고, 부처가 곧 중생이다. 그러므로 중생이라 해서 마음이 줄지 않고, 부처라 해서 더 늘지도 않는다. 또한 육도만행과 항하사 같은 공덕이 본래 그 자체에 갖추어져 있어서, 닦아서 보탬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인연을 만나면 곧 베풀고, 인연이 그치면 그대로 고요하나니, 만일 이것이 부처임을 결코 믿질 않고 겉모습에 집착하여 수행하려 하고, 그것으로써 공부를 삼는다면 그 모두가 망상일 뿐 도와는 서로 어긋나게 된다.이 마음이 곧 부처요, 다시 다른 부처가 없으며, 또한 다른 어떤 마음도 없다. 이 마음은 허공같이 밝고 깨끗하여 어떤 모습도 하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마음을 일으켜 생각을 움직이면 법의 몸[法體]과 어긋나는 동시에 모양에 집착하게 된다. 비롯 없는 옛날로부터 모양에 집착한 부처란 없다. 또한 육도만행을 닦아서 부처가 되고자 한다면 곧 차제(次第)를 두는 것이니, 차제 있는 부처란 본래로 없다. 한마음 깨치면 다시 더 작은 법도 얻을 것이 없으니, 이것이야말로 참된 부처이다.부처와 중생은 한마음으로 다름없음이 허공과 같아서, 그것에는 잡됨도 무너짐도 없고 온누리를 비추는 햇살과도 같다. 해가 떠올라 온 천하가 두루 밝아질 때라도 허공은 한 번도 밝은 적이 없으며, 해가 져서 어둠이 온 천하를 덮을지라도 허공은 어두웠던 적이 없다. 이렇게 밝고 어두운 경계가 서로 번갈아 바뀐다 해도 허공의 성품은 툭 트여 변하지 않는 것이니, 부처와 중생의 마음도 꼭 이와 같다. 만약 부처를 관(觀)하면서 깨끗하고 밝으며 속박을 벗어났으리라는 생각을 떠올린다든가, 중생은 때 묻고 어두우며 생사의 고통이 있으리라는 관념을 버리지 못한다고 해보자.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수많은 세월이 지나더라도 깨닫지 못할 것인데, 이는 모양에 집착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오직 이 한마음일 뿐, 거기에 티끌만큼의 어떤 법도 있을 수 없으니,이 마음 그대로가 곧 부처다. 그런데 지금 도를 배우는 이들은 이 마음바탕을 깨닫지 못하고 문득 마음에서 마음을 내고 밖에서 부처를 구하며 모양에 집착하여 수행을 하고 있으니, 모두가 악법이지 깨닫는 도가 아니다.”우주속에 수많은별 많고많은 별있어도 1. 어느한별 실체로도 빛을내지 못하는데실체없고 형상없는 허공같은 저태양이그언제나 빛을내어 온천지를 다비추듯모양없고 형상없는 무심이란 한마음은어디에도 걸림없고 그언제나 허공같이비고비고 비었는데 삼천대천 다나투고신통묘용 자재하니 부처라고 부른다네그대마음 이같으면 부처라고 말하리라
라뒤레 티타임
시공사 / 마리 시몽, 마리 피에르 모렐, 크리스텔 아조르주, 엘렌 르 뒤프 (지은이), 정혜승 (옮긴이) / 2018.09.08
40,000
시공사
건강,요리
마리 시몽, 마리 피에르 모렐, 크리스텔 아조르주, 엘렌 르 뒤프 (지은이), 정혜승 (옮긴이)
150년 전통을 자랑하는 파리 최고의 파티스리이자 살롱 드 떼 ‘라뒤레 LADUREE’가 선보이는 차 이야기와 차와 어울리는 최상의 요리 레시피를 담았다. 라뒤레를 상징하는 파스텔 컬러의 상자를 열면 라뒤레의 비법 레시피와 차 이야기, 아름다운 플레이팅과 티타임 사진들이 담긴 고급스러운 양장의 책을 만날 수 있다. 라뒤레를 대표하는 마카롱을 비롯하여 케이크, 타르트, 비스킷 등의 페이스트리부터 카르파치오, 오믈렛, 랍스터 롤, 버거 같은 짭짤한 음식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미식가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은 라뒤레의 정통 레시피는 베이킹과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소장하고 싶은 최고의 선물일 것이다. 또한 각 레시피마다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차의 종류와 차를 제대로 알고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여 차를 마시기 시작한 사람들은 물론이고 차와 음식의 마리아주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교과서가 될 것이다. 한 잔의 차에 담긴 서사시 임피리얼 티 사테 소스와 파 싹을 곁들인 참치 차 연금술 가리비 관자 카르파치오 모든 색깔을 거치는 차 홍차 마들렌 과일 샐러드 피낭시에 황제의 차 잉글리시 티 핑거 샌드위치 라뒤레 클럽 샌드위치 배합의 미학 미모사 달걀 비엔누아 사블레 오렌지 초콜릿 케이크 홍차의 등급 라임과 코코넛을 넣은 타르트 홍차에 우유를 넣을까 말까? 브런치 티 아보카도 토스트 차와 음식의 페어링 라뒤레 오믈렛 차의 요리 활용법 라뒤레 그래놀라 브리오슈 플랑(커스터드 타르트) 차마다 어울리는 시간이 있다 로열 티 세이버리 미니 타르트 세이버리 프티 푸르 보르도 카늘레 차에 어울리는 매너 프레지에 차가 주는 유익함 초콜릿 마카롱, 커피 마카롱 사바랭 완벽한 찻주전자 정원에서 즐기는 티 세이버리 프티 케이크 장미 케이크 동백과 닮은 차나무 라즈베리 패션프루츠 타르트 타르트 타탱 봄에 거두는 첫 수확 머랭 특별한 차 농원 러시안 티 비트 타르타르 러시아의 맛 연어 리예트와 타피오카 칩 프렌치 토스트 그르렁거리는 사모바르 크레이프 진저 브레드 슬라브족의 풍성하고 즐거운 차 문화 차와 여행 병아리콩 튀김(팔라펠) 차 보관 방법 아보카도 슬라이스 시나몬 건포도 롤 홍차와 녹차, 같은 건가요? 다른 건가요? 보스톡 팔미에 헤이즐넛 시나몬 사블레 훈연 차 사랑을 위한 티 연어 필레 저마다 어울리는 차가 있다 크로크 마담 칵테일 마카롱 랑그 드 샤 적당한 양의 찻잎이란 초콜릿 미니 타르트 장미 크림 슈 차를 우리는 방법 티 파티 연어 베이글 샌드위치 마시면 기운이 나는 각성제 랍스터 롤 소고기 패티 미니 버거 아이스티 치즈 케이크 뷔뉴 차의 기본은 언제나 물 도넛 기본 레서피 라뒤레 티 컬렉션 인덱스 감사 인사150년 전통을 자랑하는 파리 최고의 파티스리이자 살롱 드 떼 ‘라뒤레 LADUREE’가 선보이는 차 이야기와 차와 어울리는 최상의 요리 레시피 1862년 처음 문을 연,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파티스리 ‘라뒤레 LADUREE'. 150년을 이어온 세계적인 제과 명가이자 세계 최초로 페이스트리 숍과 찻집을 하나로 합친 ’살롱 드 떼 Salon de thé‘를 선보인 라뒤레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최고의 파티셰와 셰프들이 모여 만드는 라뒤레만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선보이는 동시에 그와의 최상의 마리아주를 위한 라뒤레만의 티 셀렉션을 만들어내고, 럭셔리하면서 예술적인 티 살롱의 공간을 제공하여 라뒤레에서라면 누구나 최고의 티타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라뒤레만의 독창적인 레시피와 티타임 노하우을 고스란히 담아낸 《라뒤레 티타임》은 차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와 함께 그와 어울리는 60여 가지 디저트와 요리 레시피를 제공한다. 라뒤레를 상징하는 파스텔 컬러의 상자를 열면 라뒤레의 비법 레시피와 차 이야기, 아름다운 플레이팅과 티타임 사진들이 담긴 고급스러운 양장의 책을 만날 수 있다. 라뒤레를 대표하는 마카롱을 비롯하여 케이크, 타르트, 비스킷 등의 페이스트리부터 카르파치오, 오믈렛, 랍스터 롤, 버거 같은 짭짤한 음식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미식가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은 라뒤레의 정통 레시피는 베이킹과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소장하고 싶은 최고의 선물이다. 또한 각 레시피마다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차의 종류와 차를 제대로 알고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여 차를 마시기 시작한 사람들은 물론이고 차와 음식의 마리아주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교과서가 될 것이다. 파리 최고 푸드 스타일리스트의 감각으로 탄생한 차와 요리의 아름다운 사진들은 라뒤레에서의 티타임을 고스란히 책 속에 옮겨온 듯하다. 세계 최초로 살롱 드 떼를 선보인 라뒤레만의 자부심과 노하우 1862년 파리 루아얄 거리에 처음 문을 연 라뒤레는 20세기 초 페이스트리 숍과 찻집을 하나로 합친 살롱 드 떼 Salon de th?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 곳이다. 파리는 물론 전 세계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파티스리이자 티 살롱의 독보적인 존재로 여겨진다. 《라뒤레 티타임》은 라뒤레만의 비법 레시피를 공개한 공식 레시피 북인 동시에 라뒤레만의 티타임 노하우, 차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쉽게 풀어내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 베이킹과 요리에 관심 있는 독자들 모두에게 높은 소장 가치를 지닌다. 라뒤레에서 만날 수 있는 정통 레시피 60여 가지 파리의 라뒤레 살롱 드 떼에서 최고 실력의 파티셰와 셰프들이 만들어내는 정통 디저트와 요리 60여 가지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다. 라뒤레를 대표하는 마카롱을 비롯하여 케이크, 타르트, 비스킷, 페이스트리는 물론이고 카르파치오, 오믈렛, 랍스터 롤, 버거 같은 짭짤한 음식에 이르기까지 라뒤레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최고의 레시피들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집에서 직접 해볼 수 있도록 매 단계를 쉽고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요리에 필요한 기본 레시피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또한 익숙지 않은 재료들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차 이야기 나라별로 다르게 즐기는 차 음용 방법, 차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노하우, 음식과 차를 매치시키는 방법과 음식에 차를 이용하는 방법 등에 이르기까지 차와 티타임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들과 함께 차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이야기들까지 풍성하게 소개하고 있다. 아시아와 유럽, 미국 각국의 차 음용의 역사와 방법, 차와 함께 유행하게 된 브런치의 변천사, 각국 왕실과 귀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끼친 차 이야기, 차와 자연의 조화, 차로 인해 시작된 세계 열강들의 갈등의 역사, 차를 사랑의 명약으로 표현한 문학 작품, 미국인들이 차 시장을 개척하면서 시작된 차 음용법의 변화 등 세계의 역사와 함께 해온 차의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다. 파리 최고의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선보이는 명품 스타일링 라뒤레의 독창적인 요리와 티타임을 고스란히 책 속에 옮겨온 듯한 푸드 스타일링 사진들은 이 책의 또 다른 볼거리다. 파리 최고의 푸드 스타일리스트 크리스텔 아조르주의 감각으로 탄생한 멋진 스타일링은 최고의 포토그래퍼 마리 피에르 모렐과 만나 그 빛을 발하고 있다. 라뒤레가 추구하는 미식의 아름다움과 세계 각국의 티타임 스타일을 다양한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라뒤레의 시그니처 컬러인 파스텔 그린, 곱고 연한 핑크, 선명한 퍼플을 적절히 사용하여 라뒤레 브랜드의 우아한 품격과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하였으며, 콘란 숍, 자카아르 프랑세, 베르토치, 에르퀴스 등 유럽의 명품 테이블웨어와 리빙 소품들을 함께 볼 수 있는 것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다.
우리는 지금 대만으로 간다
디지털북스(아이생각) / 박수연 지음 / 20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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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북스(아이생각)
소설,일반
박수연 지음
성공어학연수 가이드 시리즈, 제12권. 유학생활에 필요한 생생한 정보들을 담은 책이다. 유학생활 중 온갖 시행착오를 온몸으로 겪은 제 경험을 토대로 유학 생활에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담았다.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반은 성공이라는 말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제가 겪은 시행착오를 줄이고 더 많은 시간을 공부에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 더불어 어학연수 기간 동안 진짜 대만을 경험하시길 소원한다. 이 책이 여러분들의 유학생활에 성공적인 길잡이가 될 수 있길 더불어 성공적인 대만 어학연수가 여러분의 도약의 디딤돌이 되길 간절히 소원한다.PART 01 중국과 대만의 어학연수 전격 비교! STEP 01 대만은 중국은 같은 나라? STEP 02 중국과 대만의 중국어는 다르다? STEP 03. 대만 중국어와 중국 중국어의 차이는? Theme 01. 성조 Theme 02. 단어 Theme 03. 발음 Theme 04 감탄어 Theme 05. 외국어 변환 Theme 06. 문자 Theme 07. 경어와 말투 STEP 04 대만으로 어학연수를 가는 장점 STEP 05. 대만 어학연수 이것만은 조심하자. Theme 01. 언어 공부적인 면에서는 Theme 02. 생활적인 면에서 Tip. 현지인만 아는 대만 과일 섭취 시 주의사항 PART 02 나는 대만을 선택했다 STEP 01 야반도주로 시작된 어학연수 STEP 02 대만으로 고고싱 STEP 03. 대만에서 버텨보기 PART 03 대만 어학연수 이렇게 준비 STEP 01 무엇부터 시작할까? Theme 01. 기간은 얼마나? Theme 02. 어떤 학교를 선택해야 할까? STEP 02 정보는 어디서? STEP 03 대만의 어학당 소개 Theme 01. 타이페이 지역 Theme 02. 타이중 지역 Theme 03. 카오슝 지역 STEP 04 비자 준비 Theme 01. 워킹 홀리데이 비자 Theme 02. 학생비자 STEP 05 항공권사기 Theme 01.항공권 예약은 어디서? Theme 02. 각 항공사별 장단점 비교 STEP 05. 환전은? Theme 01 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 만들기 Theme 02. 환전은 얼마나? Theme 03 환전은 어디서? Theme 04. 환전도 못하고 씨티은행 카드도 없다면? STEP 06 이역만리 타국에서 내가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생생한 정보들! 유학생활에 필요한 생생한 정보들을 담았습니다. 유학생활 중 온갖 시행착오를 온몸으로 겪은 제 경험을 토대로 유학 생활에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담았습니다.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반은 성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제가 겪은 시행착오를 줄이고 더 많은 시간을 공부에 집중할 수 있길 바랍니다. 더불어 어학연수 기간 동안 진짜 대만을 경험하시길 소원합니다. 이 책이 여러분들의 유학생활에 성공적인 길잡이가 될 수 있길 더불어 성공적인 대만 어학연수가 여러분의 도약의 디딤돌이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알폰스 무하
안그라픽스 / 김은해 (지은이) / 2021.04.30
19,000
안그라픽스
소설,일반
김은해 (지은이)
그동안 우리가 미처 알아보지 못했던 예술가를 소개해 그 진정한 가치를 일깨워주는 ‘예술가의 초상’ 시리즈의 첫 책이다. 19세기, 아르누보의 동의어이자 브랜드인 알폰스 무하는 일상에서 예술을 느끼고 싶어 하는 대중의 갈증과 소비에 대한 욕망을 충족시키는 작품을 탄생시켰다. 자연을 모티브로 한 상징, 유려한 곡선, 장식적인 패턴은 당대 최고의 스타를 그린 무하의 포스터 <지스몽다> <연인들> <사라 베르나르의 날> 등 파리의 시민을 열광하게 했다. 이 책은 절판 이후 새롭게 디자인해 재출간 한 책이다. 알폰스 무하의 환상적이고 만인의 연인이었던 작품과 작가의 일대기를 통해 예술을 통해 일상의 활기와 영감을 기대한다.프롤로그 ‘나’를 브랜드화하기 1. 호모 루덴스, 날아오르다 2. 플러스 알파가 필요해 3. 아르누보, 자연에 꽂히다 4. 청년 무하, 날아오를 준비를 마치다 색채의 톤을 입으라, 파리 1. 아카데미 줄리앙의 보헤미안 2. 하모늄 곁의 아티스트들 3. 르네상스 극장, 미다스의 손을 잡다 4. 파리는 그래픽아트의 물결 속으로 5. 허물어진 심리적 경계 6. 도전적인 그녀와 도발적인 그녀 7. 포스트 산업혁명의 디자인 헤게모니 8. 시공을 초월한 퓨전 예술 9. 전략적 관찰과 동양의 오브제 10. 신세기의 서막은 오르고 현대미술의 산실 뉴욕 1. 미지의 세계를 향하여 2. 우리는 어디로부터 왔는가 3. 나를 세상에 알려라 4. 희극과 비극의 자화상 5. 아름다움에 헌정하다 6. 렌즈에서 영원으로 7. 예술과 과학의 교집합 8. 메세나의 발견 유럽의 심장 프라하 1. 거장의 귀환, 내가 ‘무하’다 2.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3. 무하! 대중의 손을 타다 4. 러시아에서 발칸 반도까지 5. ‘장엄한 놀이’에 부쳐 6. 슬라브 서사시 1 - ‘우리’가 존재한다, 역사가 시작된다 7. 슬라브 서사시 2 - 화합을 그리는 심포니, 화폭에 울려 퍼지다 8. 슬라브 서사시 3 - 틀을 벗어난다는 것 9. 침묵을 강요하는 권력 10 완전히 옳지도 완전히 그르지도 않은 무하 연보 참고 문헌“누구나 아름다움을 누릴 권리가 있다” 대중 속으로 파고든 예술가, 알폰스 무하 『알폰스 무하』는 그동안 우리가 미처 알아보지 못했던 예술가를 소개해 그 진정한 가치를 일깨워주는 ‘예술가의 초상’ 시리즈의 첫 책이다. 19세기, 아르누보의 동의어이자 브랜드인 알폰스 무하는 일상에서 예술을 느끼고 싶어 하는 대중의 갈증과 소비에 대한 욕망을 충족시키는 작품을 탄생시켰다. 자연을 모티브로 한 상징, 유려한 곡선, 장식적인 패턴은 당대 최고의 스타를 그린 무하의 포스터 <지스몽다> <연인들> <사라 베르나르의 날> 등 파리의 시민을 열광하게 했다. 20세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 무하는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과 더불어 순수미술에 대한 열정을 숨기지 않았다. 파리-뉴욕-프라하의 긴 여정 동안 ‘진정으로 사랑하는 일은 무엇인가’ ‘나는 어디에서부터 왔는가’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있던 알폰스 무하의 이 질문은 정체성과 동시에 창조적 영감과 원천에 대한 물음이기도 했다. 궁극적으로 알폰스 무하는 자신의 영감이 ‘고국과 슬라브 민족’이라는 명쾌한 답을 내렸다. 이러한 원천은 그가 체코 국민으로 프라하시민회관 디자인 작업과 <슬라브 서사시>를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 책은 절판 이후 새롭게 디자인해 재출간 한 책이다. 알폰스 무하의 환상적이고 만인의 연인이었던 작품과 작가의 일대기를 통해 예술을 통해 일상의 활기와 영감을 기대한다. 편집자의 글 세기말 파리의 불안과 혼돈 속에서 대중의 예술적 갈증을 채워준 아르누보의 거장 ‘예술가의 초상’ 시리즈 제1권 『알폰스 무하』는 파리, 뉴욕을 거쳐 프라하로 이어지는 알폰스 무하의 예술 여정을 따라가며 시기별 작품의 특징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색채의 톤을 입으라, 파리」에서는 고국인 체코를 떠나 파리에서 그래픽아트에 아르누보 양식을 유행시킨 무하의 행보와 작품들을 살펴본다. 이 시기 작품들은 화사하고 밝은 색채, 뚜렷한 윤곽선,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여성미를 보여준다.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장식패널 <사계절>은 각 계절을 의인화한 그림으로 수줍고 부드럽게 피어나는 봄, 강렬한 소낙비가 갠 듯 구름이 나른하게 깔린 뜨거운 여름, 농익은 레드와인처럼 깊은 가을, 나뭇가지에 고상하게 내려앉은 눈 속의 겨울을 묘사했다. 또한 무하는 우연한 기회로 유명한 연극배우 사라 베르나르가 주연한 연극 <지스몽다> 포스터를 그리게 되는데, 이 포스터는 전신 크기라는 파격적인 사이즈와 유려한 곡선으로 얽힌 장식적 패턴, 반투명의 녹색, 갈색, 보라, 핑크, 황금색이 부드럽게 어우러진 밝고 은은한 색채로 단숨에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후 희곡 <연인들> <로렌차치오> <사마리아 여인> <메데> 등의 공연 포스터를 연이어 작업하며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스타일의 그림을 선보인다. 이 포스터들은 저자 김은해의 표현에 따르면 ‘환상적이면서도 왠지 모르게 불안한’ 느낌을 준다. 이는 그가 활동하던 시기, 세기말 파리의 상황과도 관련이 있다. 산업사회와 과학기술의 발전이 가져온 급속한 사회변화 속에서 불안과 소외를 느끼는 대중의 마음을 포착한 무하는 인물의 내면세계, 감정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데 공을 들인다. 청년 시절에 예술과 역사에 관한 책을 탐독했던 경험이 채색 석판화 <살로메>, 일러스트레이션 <삼손과 데릴라> 등 성서나 신화에서 모티프를 딴 작품 속 인물을 그릴 때 빛을 발한다. 무하는 그 인물들을 통해 위기의식과 불안을 느끼는 동시대 사람들의 내면을 드러내고자 했다. 한편, 무하는 비스킷, 주류, 자전거 광고 포스터를 작업하며 대중의 손이 닿는 생활 속 사물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그가 그린 광고 포스터에는 고혹적이고 관능적인 미인 혹은 청초하고 전원적 순수성을 지닌 미인의 모습이 등장한다. 예를 들어 퍼펙타 자전거 광고 포스터에는 바람에 나부끼는 아름다운 여성의 머리카락을 통해 자전거 타기가 주는 경쾌함, 역동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무하는 아름다운 여성 모델을 통해 상품이 지닌 건강하고 관능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주도적인 삶을 원하는 여성의 욕망을 도발적인 신여성으로 표현했다. 이는 동시에 팜므파탈을 꿈꾸는 남성의 욕망을 충족시키기에도 충분했다. 무하는 세기말 남성과 여성의 심리를 꿰뚫으며, 시대가 원하는 여인상을 로맨틱하고 강렬하게 그려냄으로써 소비 창출로 연결시킨 영리한 예술가였다. 「현대미술의 산실, 뉴욕」에서는 세계적인 화가로의 도약을 위해 뉴욕행을 선택한 무하의 발자취를 따라가본다. 뉴욕 시절에 무하는 회화와 그래픽아트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서 사진을 찍으며 완성작의 전체 구성을 머릿속에 그렸다. 또한 자신의 예술철학을 강의하며 미학적 원칙과 창작의 테마를 융합시킨 세 가지 개념 ‘황금비율, 자연, 민족’을 확립하고, 민족의 혼과 그 문화적 콘텐츠를 작품 속에 표현하는 꿈을 키워 나간다. 그리고 자신의 꿈에 재정적인 지원을 해줄 후원가를 찾아 부지런히 사람들을 만나고 인맥을 쌓아갔다. 평생의 꿈이던 ‘장엄한 놀이’ 조국을 위한 예술에 헌신하다 무하는 예술을 민족의 영혼이자 인류 영혼의 일부로 보았고, 미국에서 활동하는 내내 민족을 테마로 하는 예술 작업을 염원했다. 그만큼 그에게 고국은 예술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힘이었다. 「유럽의 심장, 프라하」에서는 귀국 후 민속과 민족의 페이소스를 투영하여 위대한 인간 정신을 표현해낸 무하의 예술을 탐구해본다. 무하는 고국의 공공예술에 참여한 대표적인 예술가로 손꼽힌다. 그는 프라하 시민회관 시장 홀 천장 프레스코 작업을 포함해 체코슬로바티아의 지폐, 국가 엠블럼, 정부 레터헤드, 군복, 우표 등을 디자인하며 고국이 지나온 발자취를 대중이 쉽게 이해하고 교감하도록 풍부한 스토리텔링을 담았다. 그리고 마침내 20여 년에 걸쳐 체코의 역사와 민족애를 담은 대작 <슬라브 서사시>를 완성한다. 연작으로 제작한 이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무하는 카메라와 스케치북을 들고 러시아에서 발칸반도에 이르는 긴 여정을 떠난다. 이를 통해 그가 남긴 슬라브 민족의 역사, 전설, 민속예술, 풍습에 관한 기록은 당시의 시대상을 알려주는 귀한 자료가 되었다. 스토리텔링이 있는 인문학을 예술에 융합시켜 놀이처럼 즐긴 무하. 그는 예술로 인간 존재의 의미를 성찰하고 삶의 해법을 구하고자 했던 거장이었다. 이 책에 그려진 무하의 삶과 작품은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예술을 통해 자신을 브랜딩하고 소비를 창출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삶의 불확실성에 불안을 느끼는 인간의 내면을 위로한다. 또한 예술가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추구해야 할 자아실현에 관한 화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가’라는 물음에 관한 힌트를 제공할 것이다.창작의 고뇌를 하는 예술가로서의 열망과, 상업성을 저버릴 수 없는 실존적 과제 사이의 딜레마는 무하에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무하는 오히려 예술작품이 일상생활에 퍼져 나간다면 그것은 거대한 시장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직관하고 있었다.「프롤로그 알폰스 무하, 예술과 실용의 중간에서 성공한 예술가」 무하의 〈지스몽다〉 포스터는 1895년 새해 첫날 파리 시내 거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포스터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시선을 완전히 홀렸다. 무하는 전신 크기라는 파격적인 사이즈와 유려한 곡선으로 얽힌 장식적 패턴으로 자신의 포스터를 차별화시켰다. 파리 곳곳의 담벼락에서 무하의 이름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탄생한 ‘르 스틸 뮈샤’는 아르누보의 동의어이자 무하의 브랜드가 되었다.「르네상스 극장, 미다스의 손을 잡다」 그래픽아트는 인쇄술과 예술이 만난 작품으로, 세기말 파리의 거리들은 상징주의의 영향이 진하게 스민 포스터의 물결 속으로 빠져들어 가고 있었다. 무하는 명실공히 파리 아르누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포스터와 북일러스트레이션 등 그래픽아트 작품들에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아르누보 양식을 구현시킨다. 상업과 예술의 밀월관계가 깊어가면서 이제 파리의 무하는 철저하게 대중적인 아티스트의 길을 걷게 된다. 바야흐로 무하의 전성기였고 그래픽아트 진화의 회오리도 거세게 일렁였다.「파리는 그래픽아트의 물결 속으로」
긍정으로 인생 물들이기
이담Books(한국학술정보) / 백종순 글 /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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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백종순 글
이 책은 어려운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삶에 대한 긍정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기위해서 엮은 책이다. 작고도 소중한 메시지를 통해 \'삶 속에서 긍정 선택하기\'가 내면화되어 뇌 속에 긍정의 길이 고속도로처럼 뚫릴 것이다. 자신을 긍정하면 자신의 장점, 잘 하는 점, 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추게 디어 장점을 극대화하고 모자라는 점은 보충을 하게 된다. 그래서 긍정적인 시각이 중요한 것이다. 저자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방법을 알려주고 연습 시키며, 다양한 체험들을 소개함으로써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서문 제1부 다양성 인정하기 긍정적 변화의 시작은 나부터 출발해야 부작용이 최소화된다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생산적인 사람이 돼라 긍정의 파동을 사용하라 타인의 성격을 이해하는 긍정의 지혜 남녀차이를 이해하는 긍정의 지혜 대인관계를 잘하려면 미인대칭하고 윤리(Ethics)를 지켜라 성숙한 사람들의 특징 긍정적으로 타인과 세상을 보려면 편견과 선입견에서 벗어나자 긍정적인 의식 1-사랑에 대하여 I am OK, You are OK 제2부 삶 속에서 낙관성 택하기 시간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마지막에 웃을 수 있다 낙담케 하는 자를 멀리하라 긍정적인 사람은 셔터문이 아니라 회전문을 소유한다 긍정여행에 필요한 네 가지-두레박, 사다리, 망원경, 만화경 긍정적인 사람은 궁극적으로 선과 지혜를 추구한다 초긍정의 아버지 인간에 대한 연민의 정서는 배려를 낳는다 정체성 세우기 마음의 얼을 나타내는 얼굴 비극 속에서의 낙관 긍정적인 사람은 삶을 조망한다 긍정을 인식만 하는 하수, 실천하는 고수 불평불만은 인생을 갉아먹는 생쥐 마음속 두 늑대 간의 싸움 학습된 무력감에서 벗어나 시도하라 온전한 오늘을 살아라 제3부 긍정으로 인생 물들이기 솔개의 장수비법에 대한 음미 목표와 꿈의 성장 긍정적인 사람은 자신을 절대평가한다 긍정적인 여자는 배움의 열정이 있다 박수의 힘을 내 생활에 적용한다 긍정을 만드는 입버릇 기술 자기 마음 모니터링하기 크게 웃어라 울적한 감정일 때 경쾌한 음악을 듣는다 비관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낙관적인 생각을 한다 긍정적인 사람들은 배움에도 열려 있다 제4부 긍정 멘토들 시어도어 루즈벨트 열등의식과 보상 마돈나의 신체적 자존감을 높여준 선생님의 말 한마디 아름다운 만남-정약용과 황상 아름다운 실연 고난의 긍정적인 해석-불행한 사건이 주는 교훈 크리스토퍼 리브를 다시 살게 한 힘 긍정적인 선생님의 영향 절대 포기하지 않은 위대한 동화 작가 안데르센 이사도라 던컨의 긍정의 말 긍정적인 사람은 소산능력이 있다 긍정적인 사람은 차이가 아닌 다름을 본다 제5부 나의 긍정 체험들 딸에게 해주는 긍정의 보약 상처 입은 변환자(치유자)가 돼라 열등감을 창조성의 원천으로 사용하자 부부간의 긍정적인 의사소통기술 우리 딸은 에너지가 넘쳐난다 남성과 여성의 콤플렉스를 벗어나 긍정으로 행진하라 만족감을 유지하기 위해 ‘고난 앞의 오뚝이’ 우리 어머니 아버지의 위대한 유산은 성실함과 타인에 대한 긍정 절망하는 자와 일어나는 자 꿈꾸는 자들은 움직인다 짜증나는 상황에서도 감사한 일을 찾는다 시어머니의 더 아픈 손가락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지혜와 접속하다 조해리의 창에 대한 새로운 해석 오르막길 빛나는 엄마, 향기 나는 엄마 그녀의 정권지르기 강촌 조합장님은 나무를 심는 사람 에필로그
흑설탕이 아니라 마스코바도
따비 / 엄은희 (지은이) /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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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비
소설,일반
엄은희 (지은이)
‘따비음식학’ 시리즈 세 번째 책은 필리핀 설탕 이야기다. ‘음식을 통해 우리를 둘러싼 세계와 사람의 삶을 고스란히 보여주고자’ 하는 시리즈 기획 의도답게, 비단 필리핀 ‘설탕’ 이야기만이 아니라 ‘필리핀’ 설탕 이야기이며, 또한 필리핀 설탕을 둘러싼 공정무역사를 다룬 책이다. 그렇다면 질문. 한국에 치킨, 일본에 라멘이야 너무나도 분명한 연결고리가 보이지만, 하고많은 것 중에 하필 설탕을 통해 필리핀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을까? 물론이다. 설탕은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가장 자주 먹는 것 중 하나다. 그럼에도 설탕 원료인 사탕수수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아)열대 기후가 필요하다. 이는 다시 말해 사탕수수 재배지이자 설탕 생산지가 일정한 지역으로 제한될 수밖에 없으며, (설탕을 대체할 각종 감미료가 개발된 지금과 달리) 한정된 생산지에서 가능한 한 많은 설탕을 생산해야 한다는 뜻이다. 설탕의 역사는 세계의 착취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필리핀은 사탕수수 재배지이자 설탕 생산지, 식민 지배로 착취당한 나라이자 그렇게 생산된 설탕으로 쌓아올려진 나라였다. 설탕을 통해 필리핀을 들여다본다는 것은 단순히 필리핀의 기후, 지형, 산업을 살펴보는 것이 아니다. 필리핀의 근현대사 전체가 설탕과 맞물려 있다.1장 ‘마스코바도’를 아십니까? 설탕계의 현미, 마스코바도 세계 속의 설탕, 한국의 설탕 설탕의 세계사 필리핀에서의 설탕의 의미 2장 일곱 개의 키워드로 필리핀 이해하기 바랑가이: 전통사회의 기원 동남아의 관문국가: 태평양 건너 찾아온 이방인들 종 아래 사는 사람들: 스페인 식민시대의 유산 영어와 미국화: 미국 식민시대의 유산 필리핀의 최대 수출품? 피플파워의 기억: 변화의 희망은 풀뿌리에 3장 필리핀 역사에서 설탕의 위치 전통사회의 설탕: 자연의 선물 스페인 식민시대의 설탕: 하시엔다의 출발 개항(1834) 이후 필리핀 설탕(1): 영국의 영향과 수출의 본격화 개항(1834) 이후 필리핀 설탕(2): 설탕 산지의 확대와 토착 엘리트의 등장 미국 식민시대의 필리핀 설탕: 약속된 시장 독립 이후 필리핀의 설탕산업: 슈가블록의 승리 마르코스 집권기의 설탕산업 설탕 때문에 울다: 1984년 설탕섬 최악의 기아사태 마스코바도로 다시 일어서다: 원조가 아닌 교역의 시작 4장 파나이섬과 마스코바도 파나이로 가는 길 파나이공정무역센터의 출발 마스코바도 생산의 시작 사회적 경제를 실천하는 PFTC 파나이의 마스코바도 생산자들 PFTC의 지역사회에 대한 경제적 기여 PFTC의 조직적 발전과 정체성 한국의 생협과 파나이 마스코바도 생산자의 만남 설탕공장이 선물한 지역사회의 변화 AFTC 설립 이후 PFTC의 변화 5장 공정무역, 연대로 만드는 희망의 거래 공정무역 이해하기 공정무역의 태동과 지구적 확산 지금, 세계의 공정무역 공정무역운동의 지역화, 공정무역마을운동 공정무역과 설탕 한국의 공정무역: 15년의 역사 6장 나가는 글 부록1 루스 살리토의 이야기 부록2 로메오 카팔라 이야기 참고문헌 설탕으로 쌓아올려진 나라, 필리핀 필리핀 설탕사史이자 설탕으로 본 필리핀사, 그리고 필리핀 설탕을 둘러싼 공정무역사 ≪대한민국 치킨展≫, ≪라멘의 사회생활≫에 이어 ‘따비음식학’ 시리즈 세 번째 책이 나왔다. 이번엔 필리핀 설탕 이야기다. ‘음식을 통해 우리를 둘러싼 세계와 사람의 삶을 고스란히 보여주고자’ 하는 시리즈 기획 의도답게, 비단 필리핀 ‘설탕’ 이야기만이 아니라 ‘필리핀’ 설탕 이야기이며, 또한 필리핀 설탕을 둘러싼 공정무역사를 다룬 책이다. 그렇다면 질문. 한국에 치킨, 일본에 라멘이야 너무나도 분명한 연결고리가 보이지만, 하고많은 것 중에 하필 설탕을 통해 필리핀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을까? 물론이다. 설탕은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가장 자주 먹는 것 중 하나다. 그럼에도 설탕 원료인 사탕수수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아)열대 기후가 필요하다. 이는 다시 말해 사탕수수 재배지이자 설탕 생산지가 일정한 지역으로 제한될 수밖에 없으며, (설탕을 대체할 각종 감미료가 개발된 지금과 달리) 한정된 생산지에서 가능한 한 많은 설탕을 생산해야 한다는 뜻이다. 설탕의 역사는 세계의 착취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필리핀은 사탕수수 재배지이자 설탕 생산지, 식민 지배로 착취당한 나라이자 그렇게 생산된 설탕으로 쌓아올려진 나라였다. 설탕을 통해 필리핀을 들여다본다는 것은 단순히 필리핀의 기후, 지형, 산업을 살펴보는 것이 아니다. 필리핀의 근현대사 전체가 설탕과 맞물려 있다. ‘마스코바도’를 아십니까? 이렇게 묻는다면 ‘예’라고 대답할 이가 몇이나 될까? 생소하게 들리는 이 단어는 ‘필리핀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된 비정제설탕’을 가리킨다. 이 간단한 설명만으로는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좀 더 부연하자면, 마스코바도나 우리가 시중에서 구입하는 백설탕이나 원료가 사탕수수인 것은 같다. 다만 이 둘을 구분짓는 것은 기계식 정제과정을 거쳤느냐, 거치지 않았느냐다. 사탕수수 원액을 설탕 입자로 만들어주는 이 정제과정에서는 불순물이 걸러지지만, 동시에 사탕수수에 포함된 미량의 영양물질까지 걸러진다. 이러한 영양물질은 곱고 일관적인 설탕 입자가 만들어지는 것을 방해하는 당밀 형태를 취하고 있어 대량생산 공정에서는 이를 제거하고 순수 자당을 추출해낸다. 이것이 백설탕을 만드는 근대식 설탕공장에서 핵심적인 공정이다. 이에 반해 마스코바도를 비롯한 비정제설탕은 제조 공정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되, 대형 공장에서와 같은 당밀 제거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사탕수수에 함유된 영양물질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요컨대 마스코바도는 설탕계의 현미나 다름없는 존재다. 세상에 꼭 필요한 것들을 설명할 때 흔히 ‘빛과 소금’이라는 비유를 들곤 하지만, 우리는 하루에 소금보다도 설탕을 더 많이 섭취한다. 커피, 청량음료, 빵, 과자 등만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먹는 찌개며 반찬에도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는 비단 한국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그렇다. 양으로만 따진다면, 설탕은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가장 자주 먹는 것 중 하나다. 가와기타 미노루가 쓴 ≪설탕의 세계사≫에 따르면, 설탕은 최초의 세계상품이다. 설탕은 전 세계인이 좋아하는 것이자, 근대 초기부터 세계적으로 널리 거래된 상품이다. 16세기 이래 근대의 역사는 이러한 세계상품(설탕, 차, 커피, 향신료 등)에 대한 패권을 놓고 유럽 열강들 간 치열한 경쟁을 벌여온 역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중 하나인 향신료는 (이미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듯이) 세계를 재편하다시피 했다. 포르투갈, 잉글랜드, 네덜란드의 아시아 식민지들은 향신료를 찾아 떠난 항해에서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 향신료로 인해 수많은 이들이 부를 축적하거나 목숨을 잃었고, 제국들이 조성되었다가 파괴되었으며, 심지어 새로운 대륙이 발견됐다. 그렇다면 설탕은 어땠을까? 설탕의 세계사, 설탕의 필리핀사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댕 드 생 피에르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커피나 설탕이 유럽의 행복을 위해서 꼭 있어야 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그것들이 지구상의 커다란 두 지역에 불행을 초래했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설탕이 세계상품으로 등장한 과정은 매우 폭력적이었다. 아메리카는 사탕수수를 경작할 땅으로 충당되느라 인구가 줄었고, 아프리카는 그것들을 재배할 인력에 충당되느라 허덕였다. 다양한 생태종이 어울려 살던 열대우림은 대규모로 벌채됐다. 토착민 공동체의 땅은 강탈되어 대규모 플랜테이션으로 조성됐다. 요컨대 아주 오랫동안 상류층만이 향유할 수 있었던 이 ‘하얀 금’이 지금처럼 일상적인 식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과정 이면에는 다른 세계의 ‘저발전’이 자리하고 있었다. 노예노동, 대규모 단작 플랜테이션은 막대한 희생을 필요로 했다. 생태계 파괴는 물론, 인적 구성까지도 뒤바뀌었으며, 그렇게 재배한 농산물가격이 폭락하기라도 하면 엄청난 경제적 타격을 입어야 했다. 필리핀은 그러한 저개발국 중 하나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설탕 산지(중·남아메리카), 노예들의 출신지(아프리카), 설탕의 주 소비처(유럽, 특히 영국)를 중심으로 서술된 설탕의 세계사에서 필리핀은 조금 비껴나 있다. 필리핀에 사탕수수 플랜테이션이 들어온 것은 이미 노예제가 폐지된 이후였으며, 이마저도 다소 뒤늦게 이루어졌다. 333년간 필리핀을 식민 지배했던 스페인은, 200년 이상 필리핀을 선교지 혹은 중개무역의 중간 기착지로만 활용하다가 18세기 말에서야 사탕수수 플랜테이션을 도입했다. 식민지 경영비를 현지에서 조달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같은 일들이 벌어졌다. 나무가 베이고, 정글이 사라지고, (노예 대신) 가난한 임노동자들이 사탕수수 재배지로 들어왔으며, 다른 산업이 발달할 여지 없이 설탕산업이 비대해지면서 미국 시장(미국은 필리핀 농산물의 가장 큰 수입국이었다)에 대한 의존도가 비할 데 없이 커졌다. 여기에는 사탕수수를 재배하던 농업자본가들이 국가나 사회의 발전보다 사적 이익을 추구하면서 미국에 의존적인 농업국가로 남기를 원했다는 점도 작용했다. 즉 필리핀 설탕사를 살펴본다는 것은, 설탕을 통해 부를 축적한 필리핀 지배계층의 형성 배경을, 나아가 필리핀 근현대사를 살펴보는 것이기도 하다. 설탕에 울고 설탕으로 다시 일어서다 ≪흑설탕이 아니라 마스코바도≫라는 제목대로, 마스코바도는 언뜻 보기에 흑설탕처럼 생겼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황설탕보다 색깔이 짙어서다. 굵은 입자에, 일정량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약간 끈적거리는 점도 닮았다. 그런데, 이 비정제설탕에 대해 우리가 더 알아야 할 것이 있을까? 백설탕에 비해 건강에 좀 더 좋으리라는 점 말고? 앞서 말했듯 설탕은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가장 자주 먹는 것 중 하나다. 쌀이나 밀가루처럼 주식 삼아 먹는 것은 아니더라도 생필품이 된 지 오래다. 그리고 이 ‘설탕’은 점점 하나로 좁혀지고 있다. 바로 입자가 고운 백설탕이다. 필리핀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드는 마스코바도는 점차 자취를 감추고 ‘슈가 센트럴’(근대식 제당공장)이 가파르게 늘어난 것도 입자가 고운 백설탕을 생산하기 위해서였다. 미국 시장은 새하얀 설탕을 선호했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마스코바도는 정제설탕에 비해 가치가 떨어지는 것 혹은 낙후된 것으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했다. 요컨대 설탕의 대중화를 떠받친 것이 세계의 불균형이었듯이, 필리핀 설탕산업을 떠받친 것 역시 이러한 세계의 불균형이었다. 필리핀은 미국을 위해 설탕을 생산했고, 미국은 이를 싼값에 사들였다. 이러한 불균형한 판 위에서, 설탕을 대체할 감미료들이 개발됨에 따라 설탕 수요가 줄어들고 국제 설탕가격이 하락하자 필리핀 설탕산업이 고꾸라진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마스코바도는 그에 대한 대안으로서 제시된 것이었다. 일반 마트 진열대에서야 쉽게 찾아볼 수 없지만, 생협 매장에서는 진열대 한편을 차지하고 있다. ‘공정무역 상품’으로서 말이다. 흔히 공정무역 하면 턱없이 많은 마진을 떼어가는 중간유통업체 없이 농부들에게 제값을 치르고 사는 상품들을 떠올리곤 한다. 공정무역 커피, 공정무역 차, 공정무역 초콜릿 등. 맞다. 마스코바도 역시 불균형한 판 위에 올라서는 대신, 공정한 값을 치러줄 소비자들에게 연결되고자 애쓰고 있다. 그렇지만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단순히 마스코바도를, 공정무역 상품을 사자는 것이 아니다. 제3세계의 농부들에게서 ‘제값’에 상품을 사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우리가 넘어서야 할 것은 좀 더 싼 대량 생산품에 대한 유혹이 아니라, ‘착한 무역’이라는 프레임이다. 공정무역은 플랜테이션 농업을 기반으로 한 불균형한 판을 바꾸지 못한다는 비판에 자주 맞닥뜨리곤 하지만, 그러나 (원조가 아닌 교역으로서) 공정무역을 이어가는 일은 생산지에 작지만 구체적인 변화를 가져다준다. 사탕수수 생산자들에게 적정한 수입과 지속적인 고용을 보장함으로써 삶의 안정성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이들은 미래를 ‘계획’할 수 있게 됐다. 말하자면 무언가를 계속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변화는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무언가를 바꿔내기 위해서는 아주 오랜 시간이, 크나큰 인내심이, 지난한 싸움이 필요하다. 따라서 공정무역은 거래에 앞서 생각을 바꾸는 적극적 마주침이어야 하며, 사회를 변화시키는 운동이어야 한다. 어쩌면 이렇게 다시 보는 설탕 혹은 설탕의 역사는 단맛보다는 쓴맛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단맛 뒤에 숨은 쓴맛을 맛보는 순간, 또 하나의 세계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설탕의 대중화, 즉 설탕이 사치품에서 생필품이 되는 과정은 서양의 ‘발전’, (사회정치적 측면에서) 근대로의 이행과 (경제적 측면에서) 세계 자본주의의 생산성 증대와 깊이 관련되어 있다. 그런데 영국 및 유럽의 발전 이면에는 이들에게 설탕, 당밀, 럼 등을 공급하던 다른 세계의 ‘저발전’이 존재한다. 유럽 제국의 경제적 성취와 산업사회로의 전환은, 노예무역을 비롯해 아메리카·아시아 식민지에서의 착취와 재농업화에 빚지고 있는 셈이다. 필리핀이 세계 경제사에 본격적으로 편입된 것은 ‘수출용 설탕’을 생산하면서부터다. 필리핀 지배 계층은 19세기부터 ‘사탕수수 플랜테이션 농장주’를 거치며 서서히 형성되었고, 1900년대 미국의 지배가 이루어진 이후에도 소위 ‘슈가블록’의 일원이 됨으로써 정치적·경제적 지위를 공고히 할 수 있었다. 요컨대 필리핀 근현대사에서 설탕의 위치를 파악하는 일은, 필리핀 지배계층의 형성 배경을 이해하는 일이기도 하다. 1970년대 중반 이후 필리핀 설탕산업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다. 1974년 필리핀 정부는 ‘필리핀설탕위원회’와 ‘전국설탕유통공사’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설탕 유통을 독점적으로 통제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설탕산업 구조 개편에 대외적인 어려움까지 가중됐다. 1974년 미국의 필리핀 농산물에 대한 특혜관세가 철폐됨에 따라 필리핀 설탕은 미국이라는 의존적인 시장을 잃고 국제시장에서 다른 설탕과 함께 완전한 자유경쟁 상황에 놓였다.
하버드 감성지능 강의
북아지트 / 하버드 공개 강의 연구회 (지은이), 송은진 (엮은이) /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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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공개 강의 연구회 (지은이), 송은진 (엮은이)
소프트파워란 ‘강제나 보상이 아닌 설득과 매력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는 능력’이다.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석좌교수이자 세계적인 정치가인 조지프 나이는 소프트파워를 갖추기 위한 제1의 조건을 ‘감성지능’이라 말한다.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면 그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하버드 감성지능 강의>는 소프트파워 기술의 정석이다. 하버드대학교에서 강조하는 감성지능의 중요성은 물론, 감정을 수용하고 나아가 이용하는 법을 담았다. 다양한 사례와 폭넓은 해석으로 감성지능을 키우는 방법을 완벽하게 정리했다. 선천적인 면이 두드러지는 지능에 비해 감성지능은 완전히 후천적으로 길러진다. 이 말은 어떤 사람도 감성지능을 높여 성공에 한걸음 바짝 다가갈 수 있다는 뜻이다.프롤로그 첫 번째 수업. 감성지능이 당신의 운명을 결정한다. ◆ 감성지능이란 무엇인가? 18 ◆ 감성지능은 표현과 제어의 예술이다 23 ◆ 하버드는 성적표만 보지 않는다 28 ◆ 지능은 성공의 열쇠가 아니다 30 ◆ 대부분 유명인사는 IQ가 높지 않다 33 ◆ 성공은 감성지능을 키우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37 두 번째 수업. 감성지능은 성공을 위한 소프트파워다 ◆ 감성지능이 높은 사람은 통찰력이 있다 44 ◆ 감성지능이 높은 사람은 사교에 능하다 46 ◆ 감성지능이 높은 사람은 자아실현이 더 쉽다 49 ◆ 감성지능이 높은 사람은 자제력이 뛰어나다 53 ◆ 감성지능이 높은 사람은 좋은 습관이 있다 57 | 하버드 감성지능 강의 | 감성지능이 높은 사람의 10가지 특징 63 세 번째 수업.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감성지능 소질 ◆ 자존감: 감성지능이 높은 사람의 자부심 70 ◆ 자신감: 평범한 당신을 비범하게 만드는 힘 74 ◆ 관용: 즐거움의 비결 77 ◆ 정직: 자신에 대한 성실함, 타인에 대한 신뢰 84 ◆ 겸손: 하버드는 공부하는 곳일 뿐이다 89 | 하버드 감성지능 강의 | 자신감 키우기 92 네 번째 수업. 감성지능이 낮은 사람의 부정적 정서 ◆ 불평: 인생을 암울하게 만드는 태도 98 ◆ 두려움: 삶을 무너뜨리는 위협 104 ◆ 충동: 악마의 속삭임 111 ◆ 우울: 쉽게 떨쳐버리기 힘든 ‘마음의 감기’ 116 ◆ 증오: 남에게 상처 주고 나를 벌주는 독 122 다섯 번째 수업. 자신을 정확히 알고 올바르게 평가하라 ◆ 타인을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를 아는 것이다 130 ◆ 모든 하버드인은 명확한 인생 목표가 있다 135 ◆ 하버드는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다 139 ◆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방식이다 143 ◆ 타인이 당신의 인생을 결정하게 두지 않는다 147 | 하버드 감성지능 강의 | 자신을 아는 방법 154 여섯 번째 수업. 도도한 머리를 숙이고 진실한 자신을 받아들여라 ◆ 부족함을 받아들이고 완벽의 오류에서 벗어난다 160 ◆ 교만은 우매와 무지다 164 ◆ 힘들어도 자기 부정은 금물이다 171 ◆ 타인의 기대에 부응할 필요는 없다 176 ◆ 원칙을 고수해야만 진정한 자아를 찾을 수 있다 180 ◆ 감정을 적절히 ‘흘려’ 보낸다 183 일곱 번째 수업. 좌절 속에서 다시 태어나 도약하라 ◆ 좌절은 의지를 꺾을 수 없다 190 ◆ 꼿꼿이 서서 운명의 일격에 맞선다 194 ◆ 절망의 바닥에서 희망을 찾다 198 ◆ 고난은 저항의 힘이자 성장의 힘이다 204 ◆ 고통은 마주해야 이겨낼 수 있다 208 ◆ 실패에 담담해져야 승리한다 213 | 하버드 감성지능 강의 | 좌절 극복 훈련 217 여덟 번째 수업. 분노 속에서도 이성적으로 말과 행동을 제어하라 ◆ 분노는 타인뿐 아니라 자신을 다치게 한다 222 ◆ 감성지능이 높으면 화를 조절할 수 있다 227 ◆ 자제력은 자기 수양이다 232 ◆ 진짜 현명한 사람은 분노를 지혜로 바꾼다 236 아홉 번째 수업. 반성으로 끊임없이 성숙해지고, 자기관리로 끊임없이 발전하라 ◆ 자기반성을 잘하는 사람만이 자신을 능가할 수 있다 242 ◆ 실패를 변명하지 않는다 246 ◆ 넘어졌다면 생각하고 다시 일어선다 251 ◆ 엎질러진 우유 때문에 울지 않는다 255 ◆ 자기반성에는 반드시 자기관리가 수반되어야 한다 259 | 하버드 감성지능 강의 | 자기관리 하는 법 263 열 번째 수업. 마음의 짐을 벗어 던지고 온전히 나로서 꿈을 좇아라 ◆ 할 수 있다고 믿으면 할 수 있다 268 ◆ 좌절된 삶을 긍정적으로 마주하다 273 ◆ 질투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다 279 ◆ 단 한 번의 행동이 꿈을 현실로 바꾼다 283 ◆ 긍정적인 태도는 돌을 황금으로 만든다 287 열한 번째 수업.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혁신과 융통의 잠재력을 일깨워라 ◆ 하버드 출신이 더 쉽게 성공하는 이유 294 ◆ 생각을 바꾸어 높은 벽을 허물다 298 ◆ 창의적 아이디어로 성공하다 302 ◆ 생각이 남다른 나를 만든다 307 | 하버드 감성지능 강의 | 혁신력 향상법 310 열두 번째 수업. 경쟁 에너지를 응집해 감성지능의 힘을 발휘하라 ◆ 경쟁 앞에서 지름길은 없다 316 ◆ 좋은 경쟁의식을 갖춘다 320 ◆ 하려면 최고로 한다 324 ◆ 경쟁자를 감사와 존경으로 대한다 328 ◆ 변화하는 세상에 도전한다 333 ◆ 팀워크가 최고의 경쟁력이다 336 | 하버드 감성지능 강의 | 팀워크 향상법 340 열세 번째 수업. 감성지능이 높은 매력적인 사람이 돼라 ◆ 성공하려면 사람됨이 먼저다 346 ◆ 타인의 ‘내 편’이 된다 350 ◆ 소통은 경청으로부터 시작된다 353 ◆ 자신을 드러내고 새로운 모습을 보인다 358 ◆ 미소는 최고의 프리패스다 362 ◆ 칭찬은 얼어붙은 관계를 녹이는 온기다 369 ◆ 마음이 넓은 사람은 돕는 사람이 많다 374 | 하버드 감성지능 강의 |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과 잘 지내는 방법 378 열네 번째 수업. 나만의 아우라로 영향력을 키워라 ◆ 말과 행동으로 신뢰를 얻는다 384 ◆ 감성지능이 만든 ‘리더의 아우라’를 뿜어낸다 389 ◆ 높은 감성지능으로 영향력을 확대한다 393 ◆ 날카로운 칼끝을 숨겨야 인정받을 수 있다 398 ◆ 감성지능의 최고 경지 402 | 하버드 감성지능 강의 | 수양을 통해 자신만의 아우라를 만드는 법 408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석좌교수 조지프 나이, “소프트파워의 제1조건을 ‘감성지능’이라 말한다. 소프트파워란 ‘강제나 보상이 아닌 설득과 매력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는 능력’이다.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석좌교수이자 세계적인 정치가인 조지프 나이는 소프트파워를 갖추기 위한 제1의 조건을 ‘감성지능’이라 말한다.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면 그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하버드 감성지능 강의>는 소프트파워 기술의 정석이다. 하버드대학교에서 강조하는 감성지능의 중요성은 물론, 감정을 수용하고 나아가 이용하는 법을 담았다. 다양한 사례와 폭넓은 해석으로 감성지능을 키우는 방법을 완벽하게 정리했다. 선천적인 면이 두드러지는 지능에 비해 감성지능은 완전히 후천적으로 길러진다. 이 말은 어떤 사람도 감성지능을 높여 성공에 한걸음 바짝 다가갈 수 있다는 뜻이다. “감성지능은 인생의 판도를 바꿀 강력한 긍정 에너지” 모든 성공한 사람들은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강한 자제력이다. 감정을 억제하고 침착함을 유지하는 비결이 바로 ‘감성지능’의 영역이다. 감성지능을 기르면 감정의 노예로 전락하는 실수를 막을 수 있다. 충동, 불평, 두려움을 내려놓고 그 대신 자존감, 자신감, 관용 겸손 등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우게 된다. 책에는 루스벨트, 록펠러 등 성공한 인물뿐 아니라 매일매일 작은 성취를 해나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화들이 많다. 감성지능은 대단한 비즈니스에만 유용한 것이 아니라 개인의 발전, 인간관계, 작은 사업의 시작 등 모든 것에 좋은 변화를 주기 때문이다. 감성지능을 조금 높임으로써 당신의 포용력이 높아지고, 타인을 칭찬할 줄 알며, 매 순간 실행력이 빨라진다면 그것을 익히는 데 주저할 필요가 없다. 하버드가 감성지능을 이용하는 법, “문제의 해결방식을 완전히 새롭게 하라.” 8명의 미국 대통령, 100명이 넘는 노벨상 및 퓰리처상 수상자, 그리고 수천 명에 달하는 비즈니스 엘리트들. 하버드대학교가 이들을 배출하며 세계 최고의 명문대가 된 이유는 단순히 많은 지식을 가르쳤기 때문이 아니다. 질문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을 돌아보며, 상대의 마음을 얻으며 문제의 해결방식을 완전히 새롭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감정에 대한 제어능력과 타인을 향한 공감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책에는 떠벌리지 않고도 적을 친구로 만드는 전략, 적군의 리더를 칭찬하는 재치, 희생을 감수하고 약속을 지키는 정의감 등 감성지능이 발현된 구체적인 일화와 그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친구와 갈등이 생겼을 때, 회사에서 존재감이 작아질 때, 가정에서 소통이 되지 않을 때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 답을 구할 수 있다. 감성지능이란 무엇인가?미국 예일대학의 피터 샐로베이Peter Salovey 교수와 뉴햄프셔대학의 존 메이어John Mayer 교수는 ‘감성지능’이라는 용어를 제안한 연구자들이다. 그들은 감성지능을 세 가지 능력, 즉 ‘자신 혹은 타인의 감정을 분류하는 능력, 자신 혹은 타인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 감정 정보를 이용해 사고를 이끄는 능력’으로 정의했다. 이상 전문가들의 설명을 종합해보면 요컨대 감성지능이란 ‘스스로 감정을 관리, 평가, 표현하는 능력, 감정에 접근하거나 감정을 생성해 사고를 촉진하는 능력, 감정을 조절해 지적 발달을 돕는 능력’이다. 감성지능이 높은 사람은 자제력이 뛰어나다.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감정을 제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감성지능이 높은 사람은 고도의 자제력을 발휘해 감정을 억제하고 항상 침착함을 유지할 줄 안다. 자제력을 갖추려면 행동의 결과를 더 많이 생각하는 것이 관건이다. 눈앞의 행동과 장기적인 이익을 일치시켜 둘 사이의 관계를 적절하게 처리해야 한다. 자제력이 강한 사람은 행동이 욕망에 종속되지 않고 자신만의 신념, 가치, 목표, 미래 비전이 있다. 이런 것들이야말로 그가 행동 여부를 판단하는 준칙이다. 자신을 아끼라는 말은 무조건 잘해주기만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자신을 아끼려면 일종의 투지가 필요하다. 자신을 이겨내고, 자신을 정복하는 투지 말이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가치를 구현하고 자기 삶을 해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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