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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기출이 답이다 9급 공무원 교육행정직 전과목 5개년 기출문제집
시대고시기획 / SD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은이) /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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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SD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은이)
2022년 기출문제부터 2018년 기출문제까지 총 5개년, 50회분의 기출문제를 수록했다. 모든 보기와 지문을 ‘정답의 이유’와 ‘오답의 이유’로 나눠 설명했고 문제편과 해설편을 따로 구성해 해설편을 옆에 두고 정답을 맞춰보며 해설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문제편 <PART 1 국어> 2022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21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20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19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18년 국가직/지방직 9급 <PART 2 영어> 2022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21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20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19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18년 국가직/지방직 9급 <PART 3 한국사> 2022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21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20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19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18년 국가직/지방직 9급 <PART 4 교육학개론> 2022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21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20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19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18년 국가직/교육청 9급 <PART 5 행정법총론> 2022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21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20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19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18년 국가직/지방직 9급 ■ 해설편 <PART 1 국어> 2022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21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20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19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18년 국가직/지방직 9급 <PART 2 영어> 2022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21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20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19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18년 국가직/지방직 9급 <PART 3 한국사> 2022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21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20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19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18년 국가직/지방직 9급 <PART 4 교육학개론> 2022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21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20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19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18년 국가직/교육청 9급 <PART 5 행정법총론> 2022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21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20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19년 국가직/지방직 9급 2018년 국가직/지방직 9급SINCE 2015, 8년간 32만 독자의 선택! SD에듀의 기출이 답이다 공무원 시리즈! 2023년 공무원 시험도 기출이 답이다! ■ 기출이 답이다! 5개년 50회분 기출문제 수록 2022년 기출문제부터 2018년 기출문제까지 총 5개년, 50회분의 기출문제를 수록했습니다. 출제자의 출제의도와 합격의 열쇠를 숨겨둔 기출문제는 많이 볼수록 유리하고, 만점에 가까워집니다. ■ 기출이 답이다! 문제와 더불어 해설도 절대강자 문제를 풀고 답만 확인한다면 비슷한 문제는 틀리기 십상입니다. 그렇기에 본서에서는 모든 보기와 지문을 ‘정답의 이유’와 ‘오답의 이유’로 나눠 설명했습니다. 이제 기출문제의 모든 것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 기출이 답이다! 다양한 심화 학습 장치 수록 ‘더알아보기’, ‘OX 확인’, ‘작품해설’, ‘본문해석’, ‘VOCA’, ‘자료해설’, ‘이렇게 출제됐어요!’ 등의 학습 장치를 수록하여 더욱 이해하기 쉽고 깊은 수준의 학습이 가능합니다. ■ 기출이 답이다! 공부는 시간 싸움, 효율성을 높여라 문제편과 해설편을 따로 구성해 해설편을 옆에 두고 정답을 맞춰보며 해설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편하고 효율성 높은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기출 학습은 공무원 수험의 첫걸음입니다. 합격을 당겨주는 기출의 힘을 믿으세요! 세상에 완벽하게 새로운 문제는 없습니다. 엄정한 평가기준을 요구하는 공무원 시험에서도 자주 출제되는 영역과 유형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따라서 공무원 시험은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학습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공무원 시험 출제진들이 수험생들에게 남긴 유일한 합격의 단서! ‘기출문제’ 정복으로 공무원의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지난 8년간 그래왔듯이, 2023년에도 공무원 시험은 SD에듀의 ‘기출이 답이다’가 수험생 여러분의 답이 되어줄 것입니다. 수험생 모두에게 합격의 기쁨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가스펠 프로젝트 신약 1 : 위대한 복음 (고학년 지도자용 팩)
두란노 / Lifeway Kids (지은이), 안윤경 (옮긴이), 김병훈, 류호성, 김정효 (감수) / 2018.05.10
22,000
두란노
소설,일반
Lifeway Kids (지은이), 안윤경 (옮긴이), 김병훈, 류호성, 김정효 (감수)
연대기적 흐름에서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 66권을 조명하는 3년 과정 성경공부 교재, 의 초등 고학년 지도자용 패키지이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복음적 교육 목표에 따라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활동 자료를 담았다. 모든 설교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하여 복음 초청으로 이어지며 게임과 퀴즈 코드로 구성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경의 메시지와 핵심 교리를 익힐 수 있다. 12권 시리즈 중 일곱 번째 책인 에서는 복음서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발견한다.신약1_ 위대한 복음 * 교사용 1단원 성자 하나님 1 아브라함부터 예수님까지 2 마리아가 하나님을 찬양했어요 3 예수님이 태어나셨어요 4 예수님이 성전에 계셨어요 5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셨어요 6 예수님이 시험을 이기셨어요 2단원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 7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아왔어요 8 세례 요한이 예수님에 관해 말했어요 9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셨어요 10 예수님이 고향에서 거절 당하셨어요 11 예수님이 삭개오를 만나셨어요 [패키지 자료] * 컬러 인쇄물 1. 성경 일러스트 2. 악보 : “조이풀 댄스”, “완전한 계획” 3. 부가자료 : “아브라함부터 예수님까지 카드”, “‘뻥이오!’ 카드” 등. 4. 연대표 5. 복음 - 나를 위한 하나님의 멋진 계획 * DVD-ROM 1. 설교자료 1 설교 영상(11과) : 더빙 / 자막 2 적용 영상(11과) : 더빙 / 자막 3 카운트다운 영상(단원별) 4 무대배경 이미지(단원별) 5 하나님의 구원 계획 6 복음 초청 2. 부가자료 1 이야기 성경 일러스트(11과) 2 PPT 템플릿 3 활동 자료 4 가정통신문(11과) 5 가족 성경 읽기표 6 신약1 연대표 3. 찬양(조이풀 댄스/ 완전한 계획) 1 음원 AR 2 음원 MR 3 율동 영상 4 악보 5 트랙정보예수로 보는 연대기 성경공부 가스펠 프로젝트 ‘신약’ 첫 번째 이야기 하나님이 약속하신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 400년 침묵을 깨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예수님을 통해 구원 계획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이 책은 연대기적 흐름에서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 66권을 조명하는 3년 과정 성경공부 교재, 《가스펠 프로젝트 _신약1 위대한 복음》의 초등 고학년 지도자용 패키지이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복음적 교육 목표에 따라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활동 자료를 담았다. 모든 설교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하여 복음 초청으로 이어지며 게임과 퀴즈 코드로 구성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경의 메시지와 핵심 교리를 익힐 수 있다. 12권 시리즈 중 일곱 번째 책인 《가스펠 프로젝트 _ 신약1 위대한 복음》에서는 복음서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발견한다. 400년 침묵을 깨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하신 구원자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셨고, 광야에서 마귀의 시험을 이기시고 사역을 시작하십니다. 예수님을 만난 니고데모, 사마리아 여인, 삭개오의 삶은 변화되었고, 그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만나시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에게 가는 유일한 길이 되십니다. 복음이 가르치게 하라 영상 세대를 위한 맞춤 예배 A to Z 교사 교육, 부모 교육 고민 해결! 이 패키지에는 설교.적용.율동.카운트다운 영상과 음원, 악보, 무대 배경 이미지, 성경 이야기 그림 자료와 암송PPT 등 각종 시청각 자료와 가족 성경읽기표, 가정 통신문 등의 부모 교육 자료가 들어 있으며, 가스펠 프로젝트 홈페이지(gospelproject.co.kr)에서 교사와 부모를 돕는 각종 자료(지도 가이드 영상, 어린이와 나누는 믿음의 대화 등)를 이용할 수 있다. [가스펠 프로젝트 지도자용 팩의 특징] 3년 과정 연대기 성경 공부 교재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연대기적 큰 흐름 속에서 성경의 메시지를 배웁니다. 그리스도 중심 모든 성경 이야기는 가스펠 링크(그리스도와 연결)로 마무리하며, 복음 초청으로 이어집니다. 교리 기반 교육 단원별로 주어지는 성경의 초점은 교리문답 형식으로 신학적 주요 주제를 담았습니다. 풍부한 시청각 자료 설교, 적용 예화, 율동, 카운트다운 등의 영상 자료, 순서대로 연결하면 연대표가 되는 성경 이야기 그림, 성경 메시지를 담은 찬양, PPT 자료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로 영상 세대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연령별 발달을 고려한 구성 퀴즈와 게임 코드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제안합니다. 적용 예화 등을 활용하여 풍성한 대화를 이끌 수 있습니다. 단원별각 과별 반복 학습 연대표, 단원별 암송, 성경의 초점을 단원 내에서 지속적으로 반복 학습하며 익힙니다. 믿음과 삶의 적용 단편적 학습이 아닌 삶으로 체화되도록 매 과를 마무리 단계에서 묵상한 내용을 표현하는 훈련을 합니다. 가정과 연계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과 성경 읽기를 권장하며 가스펠 프로젝트 홈페이지(gospelproject.co.kr)에서 부모를 위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같은 커리큘럼의 성경 공부를 하면 교육 효과가 극대화 되고 가족 간의 신앙 교류가 활발해 질 것입니다. 접근성을 높인 교사 교육 자료 신세대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홈페이지 동영상 교육 자료로 교수 지침을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웃음 발전소 유머
지식서관 / 김이리 엮음 / 200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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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서관
소설,일반
김이리 엮음
재수 없는 점수 누가 바보? 초코파이 열정적 세일즈맨 심각한 결점 하필 구원 천생연분 험난한 신혼 풍경 누구네 닭? 처음부터 다시? 알찬 수업 어중이때중이 감자 3형제의 죽음 오정이의 주문 물려 왔습니다! 신토불이 유비무환 멀구의 직업 과대 망상 개미 돼지의 1주일 식단 막강한 실력자 경상도와 서울 사이 똑같은 취향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어쨌거나 번짓수가 틀렸네요 . . . . . 클린턴의 비애 남편의 애인 어떤 내조 우째 이런 일이! 어쩌면 좋아 눈이 멍든 이유 겨우 벗겼는데 생각의 차이 세 친구의 신혼 생활 양보다는 질 사나이 풀이 그 약 어디에썼을까 호랑이의 흑심 멍청한 남편 아파트 남자는 다알아 신병의 누나 소개 바람둥이의 흑심 하필 목사님이! 진짜 속셈 증거리 산타의 고민 난 못 봤다! 신상 명세서
신화로 읽고 역사로 쓰는 그리스
일파소 / 김영숙 지음 /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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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파소
소설,일반
김영숙 지음
그리스는 신화와 역사가 함께 하는 곳이다, 신화의 길을 따라 걷다가 만나는 역사의 광장이며, 역사의 강을 건너다 빠지게 되는 신화의 늪이다. 사실의 기록만으로는 도저히 그리스를 이해할 수 없고, 신화만으로 그리스를 읽는 것도 반쪽짜리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은 속을 모르고 겉을 보는 얄팍함, 혹은 겉을 모르고 속을 보겠다는 만용과도 같다. 서양미술과 서양사, 그리고 신화와 관련한 많은 글을 쓰고 책을 출간했던 저자는 지난 여름, 자신이 목격한 그리스의 신비, 신들과 문명, 어찌보면 물과 기름처럼 이질적일 것 같은 둘의 이야기를 고대 그리스인들이 그랬듯이, 과도하지만 간결하게, 넘치지만 절제하며 설명한다. 수록된 대부분의 사진 역시 그리스 현지에서 저자가 직접 촬영한 것이다. 16개의 주제와 135개의 테마로 매 주제마다 도판이나 사진을 풍성히 실었다. 신화를 이해하기 위한 역사가 있는 곳에서는 Note 형식을 빌려 이해를 도왔다. 역사의 흔적이 있는 곳은 사진으로 그 현장을 제시했고 신화의 발자국이 남은 공간은 그를 해석하는 화가와 조각가들의 작품을 통해 설명했다. 더러는 문호들이 표현해내는 그리스를 인용하여 그리스의 정신을 읽고자 했다.들어가는 말 헬라스 신화로 읽다 역사로 쓰다 1 아테나의 아테네 어미 없이 태어나다 o 처녀의 신, 아테나 o 아이스킬로스의 비극, o 눈치껏 현명한 여성상 o 전쟁의 여신 o 도시 수호의 여신 2 신을 위한 언덕,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하늘 가까운 곳 o note 페르시아 전쟁 o note 참주 살해자 o 프로필라이아 o note 그리스 신전의 구조와 기둥 o 아테나 니케 신전 o 파르테논 신전 o note 황금비율의 신전 o 리카비토스(뤼카베토스) 언덕 o 에레크테이온 o note 고전 시대의 종말 3 사람을 위한 땅 제우스 o 제우스 신전 o 하드리아누스의 아치 o 디오니소스 대극장 o 헤로데이온 o 아레오파고스 o 프닉스 o 아고라, 체험 삶의 현장 o 헤파이스토스 신전 o 아탈로스 스토아 o note 도편추방제 이야기 4 아이기나 아이기나 섬 o 개미인간 o 성 니콜라스 교회 o 그리스인 조르바 o 아파이아 신전 o 아기오스 o 넥타리오스 수도원 5 수니온 곶 영화 페드라 o 가이아와 우라노스 o 말을 만든 신, 포세이돈 o 포세이돈 신전 o 다시 페드라 6 코린트 코린트 운하 o 아크로코린트 o 레카이온 대로 o 베마 o 코린트 아폴론 신전 o 페이레네 샘 o 글라우케 샘 7 미케네 트로이 전쟁 o 아가멤논 o note 메케네 문명과 하인리히 슐리만 o 아트레우스 보물창고 o 사자문 o 원형무덤 A(톨로스) 8 에피다우로스 아스클레피오스 o 아스클레피오스 성역 o 에피다우로스 극장 9 바세 아르카디아 o 치유하는 아폴론 o 에피쿠리우스 신전 10 올림피아 note 올림픽의 역사 o 김나시온 o 경기장 o note 펠롭스의 섬, 펠로폰네소스 o 미르틸로스의 저주 o 제우스 신전 o 헤라 신전 o 필리페이온 11 델피 파르나소스, 빛나는 바위 o 배꼽, 곧 세상의 중심 o 신의 말씀으로 곳간 채우기 o 용용 죽겠지 o 아테나 프로나이아 o 아테네의 보물창고 o 낙소스의 스핑크스 o 시빌의 바위 o 아폴론 신전 o 델피 극장 o 델피의 스타디온 12 스파르타 라케다이몬 o 전사의 이미지, 스파르타 o 아르테미스 o 헤일로타이 o 스파르타의 여성 o 강한 자가 살아 남는다 o 레오니다스 13 미스트라스 note 몸은 동로마제국, 마음은 그리스 o 라틴제국 o 빌라르두앵 o 게미스토스 o 미스트라스 궁전 o 미트로폴리스 교회 o 페리블레프토스 수도원 14 모넴바시아 단 하나의 입구 15 크레타 크레타에서 시작하다 o 포세이돈의 분노 o 크노소스 궁전 o 이라클레이온 o 카잔차키스, 나는 자유다 16 산토리니 아틀란티스 o 산토리니 o 초승달로 태어나다 o 그리스 국기를 닮다 에필로그 신화로 읽고 역사로 쓰는 그리스 그리스는 신화와 역사가 함께 하는 곳이다, 신화의 길을 따라 걷다가 만나는 역사의 광장이며, 역사의 강을 건너다 빠지게 되는 신화의 늪이다. 사실의 기록만으로는 도저히 그리스를 이해할 수 없고, 신화만으로 그리스를 읽는 것도 반쪽짜리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은 속을 모르고 겉을 보는 얄팍함, 혹은 겉을 모르고 속을 보겠다는 만용과도 같다. 논리와 상상이 교묘한 방식으로 얽혀 있는 그리스는 '과도한 그 모든 것'과 '과도하지 않은 또 다른 모든 것'이 함께 한다. 『신화로 읽고 역사로 쓰는 그리스』는 물과 기름처럼 이질적인 그 둘이 버무려져 뜻밖의 맛을 내는 그리스라는 나라에 대한 책이다. 모든 것을 과도하지 않게! 감성과 이성으로 느끼는 그리스의 아름다움 저자가 찾은 그리스의 자연은 너무나도 과도했다. 푸른 눈물이 터질듯한 파란 하늘, 푸른 물결, 그 어느 바람보다 바람같은 바람. 그리스의 이 과도한 아름다움을 영원히 잡아두기 위해선 인간의 힘을 넘어서는 신이 필요했을 것이다. 신들은 기꺼이 신전에 머물며 그리스라는 공간과 시간에 차고 넘치는 호흡을 불어넣었다. 극단적인 사랑을, 지나친 이별을, 터질 듯한 기쁨과 슬픔을, 격정의 쾌감과 그만큼의 고통을 선사하고 눈이 멀 만큼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신들이 들숨으로 마셨다가 날숨으로 토해낸 그리스의 과도한 아름다움은 인간 이성에 뿌리를 내리면서 차분하고 정적이면서 고귀하고 세련되게 이상적인 고전으로 싹을 틔운다. 신화와 역사로 찾은 문명의 기원 서양미술과 서양사, 그리고 신화와 관련한 많은 글을 쓰고 책을 출간했던 저자는 지난 여름, 자신이 목격한 그리스의 신비, 신들과 문명, 어찌보면 물과 기름처럼 이질적일 것 같은 둘의 이야기를 고대 그리스인들이 그랬듯이, 과도하지만 간결하게, 넘치지만 절제하며 설명한다. 수록된 대부분의 사진 역시 그리스 현지에서 저자가 직접 촬영한 것이다. 16개의 주제와 135개의 테마로 매 주제마다 도판이나 사진을 풍성히 실었다. 신화를 이해하기 위한 역사가 있는 곳에서는 Note 형식을 빌려 이해를 도왔다. 역사의 흔적이 있는 곳은 사진으로 그 현장을 제시했고 신화의 발자국이 남은 공간은 그를 해석하는 화가와 조각가들의 작품을 통해 설명했다. 더러는 문호들이 표현해내는 그리스를 인용하여 그리스의 정신을 읽고자 했다. 유럽 문화의 기원 그리스 그리스 여행은 휴양과 재충전의 기회이기도 하지만, 유럽 문화의 기원을 탐색하는 기쁨을 선사한다. 그리스의 이상은 시대를 불문하고 서양 학문과 예술에 대해 사람들이 가지는 당연한 의문들에 늘 모범답안으로 존재한다. 인간 중심의 헬레니즘 문화와 신 중심의 헤브라이즘 문화가 그리스의 역사와 함께 궤도를 타며 서양의 축대를 튼튼히 쌓아올린 탓이다. 『신화로 읽고 역사로 쓰는 그리스』는 단순히 그리스뿐 아니라, 결국은 서양 문명의 기원을 기록으로, 그리고 상상으로 풀어내는 작지만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저자의 바람대로 이 책이 그리스의 역사와 신화를 잇는 다리이자, 겉으로 알던 그리스와 그 속사정을 잇는 다리, 나아가 본격적으로 그리스 고전을 통한 인문학 읽기에 접근하기 위한 다리가 될 것이라 믿는다. 어미 없이 태어나다제우스는 자신과 만리장성을 쌓은 '메티스가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가 조만간 자신을 치고, 인간과 신의 세상을 다스리게 될 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된다. 초조해진 제우스는 임신한 메티스를 그대로 삼켜버렸는데, 그 이후로 심각한 두통에 내내 시달려야 했다. 제우스는 대장장이의 신으로 올림포스의 에디슨 격인 헤파이스토스에게 명령해, 자신의 머리를 도끼로 치게 했다. 그때 제우스의 머리 속에서 튀어나온 아이가 바로 아테나이다. 말장난 같지만, 일단 아테나는 '메티스가 낳은' 아이가 아니라, 제우스 자신이 낳은 아이라는 점에서 예언의 조건을 피해간 셈이고, 그 때문에 제우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성장할 수 있었다. 아테나는 로마신화에서는 미네르바로 불리며, 팔라스Pallas라고 불리기도 한다. 아이스킬로스의 비극, (중략)아이스킬로스는 이 비극에서 '제 어미를 죽인 아들'을 따라다닌 복수의 여신들이 오레스테스를 벌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법정 진술들을 소개한다. 태양의 신이자 제우스의 아들 아폴론은 어미의 피를 흘리게 한 오레스테스를 응징해야 한다는 복수의 여신들에게 "어미란 자식의 혈친이 아니라, 뱃속에 새로 깃든 씨를 기르는데 불과하다. 자식의 본질은 아비이며 어미는 오직 주인이 손님을 접대하듯 그 어린 싹을 보육해나가는 것이다. 이것이 이치이기 때문에 어미가 없어도 아비는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바로 그 아름다운 사례가 아테나 여신이다"라고 말한다. 즉 아테나는 어미가 필요 없는 순전히 아비의 자식으로, 가장 극단적인 가부장적 사고에 의해 탄생된 여신인 셈이다. 아테나 니케 신전승리를 위한 신전(중략)니케는 '승리의 여신'이다. 따라서 '아테나 니케' 신전은 니케가 함께 하는, "승리하는 아테나"를 위한 곳이다. 아테나에게 봉헌된 것이지만, 신전 조각 중 하나, 혹은 여럿으로 묘사된 니케가 아테나의 승리를 돕는 모습으로 자주 등장해 더러는 니케를 위한 신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무엇보다 니케는 이 신전에서만큼은 날개를 달지 않은 채로 등장하는데,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에 의하면, 승리의 여신이 영원히 자기 폴리스를 떠나지 못하도록 날개를 없애버려서라 한다. 옷을 감춰 선녀를 품고자한 한국의 나무꾼 이야기가 떠오르는 대목이다.신전 정문에 해당하는 동쪽 기둥 위의 프리즈에는 올림포스의 12신이 새겨져 있는데, 현재는 대영 박물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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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숨 / 이미영 글 / 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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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이미영 글
아침밥은 그야말로 시간과 메뉴의 싸움!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영양가 높은 음식을 만드느냐가 관건이다. 콩닥맘은 매일 아침 차려냈던 수많은 메뉴 중에서 유독 남편과 딸 은찬이에게 인기가 있었던 것들을 골라 이 책에 담았다. 출근과 등교를 준비하는 짧은 시간 동안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 뚝딱 차려낸 음식인데 속 든든하고 아침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갖췄다. 5분만에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부터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전날 저녁을 준비할 때 미리 일부를 만들어두는 법, 남편과 아이 입맛에 따라 하나의 요리를 순식간에 두 가지로 만드는 노하우도 실었다. 자, 이제 사랑하는 가족에게 엄마의 응원을 보낼 시간.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식탁에서 맛있게 차린 음식과 함께 오늘 하루도 잘 보내라는 인사를 건네자. 든든히 먹고 집을 나선 남편과 아이의 어깨가 으쓱해질 테니까.Part 1 콩닥맘 부엌에서 찾은 든든한 요리 지원군 미리 준비해요! 아침상차림 도와주는 간편 육수 웬만한 요리에는 꼭 필요한 콩닥맘네 기본 양념 요리가 쉽고 재미있어지는 굿모닝 요리 도구 콩닥맘이 즐겨 쓰는 간편하고 요긴한 식재료 Part 2 굿모닝! 잘 잤어요? 영양 가득 아침 밥상 아침엔 간편한 핑거푸드! 4가지 달걀말이밥 명란달걀말이밥 | 버섯달걀말이밥 | 김달걀말이밥 | 매생이달걀말이밥·매생이떡국 찬밥으로 영양 아침 달걀죽 후다닥 뚝딱! 닭죽 누룽지야, 고마워! 부전여전! 은찬이도 좋아하는 콩나물국밥 남은 재료 활용한 콩나물쇠고기비빔밥 아침 속에 부담 없는 렌틸콩가지카레 엄마의 다이어트 메뉴, 렌틸콩볶음 한 그릇으로 해결! 간장마파두부밥 5분만에! 쇠고기덮밥 돌솥에 따끈하게 준비한 김치알밥 엄마가 감기에 걸린 날, 아빠의 버섯 힐링 탕 따뜻한 두부와 부추양념장 온 가족 입맛을 두루 공략! 채소된장덮밥 입맛 없고 지칠 때 시원하게~ 김치묵밥 장염 걸린 딸을 위한 쇠고기채소죽 따끈하게, 속도 편하게, 맑은 순두부국 후다닥 떡국 VS. 굴떡국 알록달록 하와이안무수비와 초스피드 만두국 *냉장고에 든든한 밑반찬 쟁여두기 엄마의 아몬드멸치볶음 | 아빠의 매콤 멸치볶음 | 딸에겐 달달한 멸치과자 | 미역줄기볶음 | 콩자반 | 봄의 향기, 건취나물볶음 | 여름엔 가지볶음 | 오이나물 | 초간단 새송이버섯볶음 | 우엉조림 | 남편의 밥도둑, 두부조림 효자 반찬 장조림으로 만든 장조림볶음쌀국수 굿모닝! 10분 잡채 아이들도 잘 먹는 두유 콩국수 든든한 하루의 시작, 아침 삼겹살과 부추겉절이 밥 한입! 말이 한입! 베이컨매일 아침 콩닥맘네 식탁 훔쳐보기! 주부 10년차의 노하우가 그대로 담긴 아침밥과 도시락 살림에 익숙해진 주부라도 매일 아침 한 끼 식사를 준비해야 하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것도 이른 아침, 피곤하고 입맛 없는 식구들의 컨디션에 맞춰 아침상을 차려야 하니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다. 누군가 우리 집 맞춤형으로 영양 고루 잡힌 아침 식단을 짜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다들 한 번씩은 해봤을 것이다. 주부 10년차, 네이버 파워블로그 ‘콩닥맘의 차니스토리’로 많은 이웃들의 밥상 고민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는 콩닥맘에게 무슨 좋은 방법이 있는지 물었다. 아침밥은 그야말로 시간과 메뉴의 싸움!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영양가 높은 음식을 만드느냐가 관건이다. 콩닥맘은 매일 아침 차려냈던 수많은 메뉴 중에서 유독 남편과 딸 은찬이에게 인기가 있었던 것들을 골라 이 책에 담았다. 출근과 등교를 준비하는 짧은 시간 동안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 뚝딱 차려낸 음식인데 속 든든하고 아침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갖췄다. 5분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부터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전날 저녁을 준비할 때 미리 일부를 만들어두는 법, 남편과 아이 입맛에 따라 하나의 요리를 순식간에 두 가지로 만드는 노하우도 실었다. 또 <콩닥맘 부엌에서 찾은 든든한 요리 지원군> 편에서는 콩닥맘이 평소 즐겨 사용하는 양념과 아침상에 활용하면 시간을 절약해주는 제품 등 아주 요긴한 팁을 얻을 수 있다. <굿모닝! 잘 잤어요? 영양 가득 아침 밥상>에는 아침식사의 대표 음식이라 할 수 있는 ‘달걀’을 활용한 요리와 속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 죽 몇 가지부터 실었다. 그리고 든든한 한 그릇 밥 요리와 친근한 누룽지, 뜨끈한 국물을 곁들인 두부 요리들이 있다. 카페에서 갓 차려 나온듯한 브런치 스타일 메뉴도 다양하다. 빵과 요거트, 시리얼과 같이 흔히 생각해낼 수 있는 메뉴도 콩닥맘이 알려주는 레시피대로 만들면 더 알차고 맛있는 아침식사가 된다. 마지막 <맛있게 먹고 힘내! 사랑 꾹꾹 눌러 담은 도시락> 편에는 아이의 소풍 날, 가족 나들이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콩닥맘표 도시락을 골라 담았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간편 도시락부터 한상 가득 차릴 수 있는 푸짐한 도시락, 아빠의 추억이 담긴 옛날 도시락까지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시킬 요리가 가득하다. 자, 이제 사랑하는 가족에게 엄마의 응원을 보낼 시간.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식탁에서 맛있게 차린 음식과 함께 오늘 하루도 잘 보내라는 인사를 건네자. 든든히 먹고 집을 나선 남편과 아이의 어깨가 으쓱해질 테니까. [출판사 서평] “오늘 하루도 힘내!” 엄마가 보내는 응원, 우리 가족 아침밥과 도시락 ‘엄마 밥의 힘’을 믿는 사람은 안다. 매일 식구들을 위해 차린 엄마의 밥상이 식구들에게 얼마나 든든한 위로가 되는지. 콩닥맘은 어릴 적 매일 아침 세 자매의 도시락을 싸서 들려주며 잘 다녀오라고 손을 흔들던 엄마 모습을 자주 떠올린다. 살림에 꾀가 날 때, 몸이 아파 서러울 때, 이런 저런 고민들로 괜히 자신 없어지는 날. 그럴 때마다 엄마가 힘을 내야 가족 모두 기분 좋고 힘차게 하루를 보낼 수 있음을 잊지 않으려고 한다. 엄마가 식구들을 응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밥’이다. 엄마 밥. 그 중에서도 아침밥은 건강과 에너지를 위해 정말 중요한 끼니다. 출근하는 남편과 학교에 가는 딸에게 아침밥만은 거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매일 고군분투하는 엄마들의 마음에 백배 공감하며 이 책을 만들었다. 콩닥맘이라면 이 중요한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것 같아 그의 레시피 노트를 공개해달라고 했다. 주부 9단이 되려면 아직 멀었다고 겸손해하지만 콩닥맘이 보여주는 요리에선 하나같이 베테랑 주부의 위엄이 느껴진다. 어느 집에서나 흔히 차리는 달걀말이, 누룽지, 떡국, 토스트, 시리얼 등도 콩닥맘의 노하우 한 가지가 더해지니 이럴 수가! 싶은 아침밥이 된다. 아침요리의 으뜸 재료라 할 수 있는 ‘달걀’을 활용한 요리만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달걀말이에 밥을 넣어 아예 속이 꽉 찬 핑거푸드로 만들어버린 아이디어나 순식간에 아빠와 딸 두 가지 버전의 콩나물국밥을 만들어내는 솜씨가 그렇다. 아침에 파스타가 웬 말이냐 싶으면서도 면 삶는 시간이면 금세 한 접시 근사하게 차려내는 방법도 실려 있다. 핫케이크가루를 이용해 아이가 좋아하는 미니 핫도그를 만들어 기분 좋게 아침을 먹여 내보내는가 하면, 남편이 좋아하는 누룽지에 냉장고 속 밑반찬 몇 가지를 곁들여 허전하지 않은 아침상을 차려낸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콩닥맘이 이번 책에 꼭 함께 싣고 싶다는 ‘도시락’ 편도 소개한다. 아이의 소풍 날, 특별한 이유 없이 남편에게 도시락 싸주고 싶은 날, 가족끼리 공원에 놀러가는 날, 기차 여행이 하고 싶은 날. 문득 예쁘게 만든 도시락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선물하고 싶은 그런 날이 있다. 보너스 트랙과도 같은 도시락 파트에서는 콩닥맘의 블로그에서 인기 있었던 메뉴를 비롯해 아직까지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았던 특급 레시피들을 만날 수 있다. 간편하면서도 스타일 살려 멋지게 준비하는 노하우가 가득하다. 특히 메추리알과 소시지를 동물 모양으로 만드는 방법, 막상 해보려면 어려운 김밥 싸기의 정석 등을 사진으로 친절하게 보여주며 작은 궁금증 하나까지 풀어주려 노력했다. 자, 이제 사랑하는 가족에게 엄마의 응원을 보낼 시간.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식탁에서 맛있게 차린 음식과 함께 오늘 하루도 잘 보내라는 인사를 건네자. 든든히 먹고 집을 나선 남편과 아이의 어깨가 으쓱해질 테니까.
개신교 신학의 양대 흐름
웨슬리르네상스 / 장기영 (지은이) / 2019.04.05
30,000
웨슬리르네상스
소설,일반
장기영 (지은이)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영적 스승들인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와 메소디스트 부흥운동의 창시자 존 웨슬리의 가르침을 통해 성경의 핵심 진리를 탐구한다. 책의 각 장은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님, 구원과 인간, 교회와 기독교윤리 등 기독교의 주요 교리에 관해 루터와 웨슬리의 가르침을 각각 살펴본 후, 두 신학 체계를 상세히 비교하면서 분석한다. 개신교의 다양한 교단은 서로 다른 역사적 배경에서 생겨나 서로 다른 성경 해석 방법과 교리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동일한 주제에 관해서도 서로 다른, 심지어 상반된 내용마저 가르쳐, 개신교 신자들은 각 교단의 주장이 어떻게 다르며 또 어떤 주장이 성경적인지에 관해 상당한 혼란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성경의 핵심 진리에 관한 개신교의 주장을 서로 다른 두 신학(루터 신학 vs 웨슬리 신학) 체계로 양분해 많은 개신교인이 가장 혼동해온 신학적 질문들에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도록 돕는 명쾌한 안내서이다.머리말 감사의 말씀 서 론 1장 개신교 신학의 양대 흐름에 대한 교회사적 이해 A. 타 신학 전통의 웨슬리 비판 I. 칼빈주의자의 비판 사례 II. 루터란의 비판 사례 B. 개신교 신학의 양대 흐름 형성 과정 I. 교회사에서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구원론 II. 초기 기독교 이단 판별법 III. 초기 기독교에 없었던 이중예정론 2장 율법이란 무엇인가? A. 마르틴 루터 I. 율법의 정의, 원천, 역사, 형태 II. 율법의 본성, 결과, 용법 III. 율법과 복음의 관계 B. 존 웨슬리 I. 율법의 정의, 원천, 역사, 형태 II. 율법의 본성, 결과, 용법 III. 율법과 복음의 관계 C. 관찰과 분석 I. 율법은 정죄한다 vs. 율법은 정죄하고 지도한다 II. 율법과 복음의 변증법 vs. 율법과 복음의 상관법 III. 두 왕국과 율법의 두 용법 vs. 선행은총과 율법의 세 용법 3장 성부 하나님 A. 마르틴 루터 I. 창조하시는 하나님 II. 구원하시는 하나님 III. 숨어계신 하나님 B. 존 웨슬리 I. 하나님의 속성 II. 하나님의 사역 III. 하나님의 은혜 C. 관찰과 분석 I. 하나님을 의지하라 vs. 하나님을 닮으라 II. 숨어계신 하나님 vs. 하나님의 불가해성 III. 율법은 하나님을 움직이지 못함 vs. 율법은 하나님 섭리의 도구 4장 성자 그리스도 A. 마르틴 루터 I. 그리스도의 인격 II. 그리스도의 가르침 III. 그리스도의 속죄 IV. 그리스도의 승리 B. 존 웨슬리 I. 그리스도의 인격 II. 예언자 그리스도 III. 제사장 그리스도 IV. 왕 되신 그리스도 C. 관찰과 분석 I. 율법이신 그리스도 vs. 율법의 교사 그리스도 II. 의를 전가하시는 그리스도 vs. 신자를 변화시키시는 그리스도 III. 율법에 대한 승리 vs. 율법을 통한 승리 5장 성령 하나님 A. 마르틴 루터 I. 성령의 인격 II. 성령과 계시 III. 성령과 성화 IV. 성령과 경험 B. 존 웨슬리 I. 성령의 인격 II. 성령의 영감 III. 성령의 증거 IV. 성령의 능력부음 C. 관찰과 분석 I. 말씀의 설교자 성령 vs. 하나님의 임재로서 성령 II. 죄의 현실주의 vs. 은총의 낙관주의 III. 체험을 극복하는 신앙 vs. 체험적 신앙 6장 구원에서 신앙과 행위 A. 마르틴 루터 I. 율법의 성취 II.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 III. 율법의 제3용법이 있는가? B. 존 웨슬리 I. 율법의 성취 II.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 III. 구원의 서정에서 신앙과 행위 C. 관찰과 분석 I. 구원의 전부인 칭의 vs. 구원의 입문인 칭의 II. 신단동설 vs. 복음적 신인협동설 III. 신앙은 사랑의 주인 vs. 신앙은 사랑의 시녀 7장 인간의 상태 A. 마르틴 루터 I. 창조 시 인간 II. 타락 후 인간 III. 구원 받은 인간 B. 존 웨슬리 I. 창조 시 인간 II. 타락 후 인간 III. 구원 받은 인간 C. 관찰과 분석 I. 땅의 피조물인 인간 vs. 신적 본성을 가진 인간 II.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죄 vs. 하나님과 달라진 죄 III. 의인이자 죄인인 신자 vs. 연약하지만 거룩한 신자 8장 교회와 실천 A. 마르틴 루터 I. 교회를 위한 실천 II. 세상을 위한 실천 B. 존 웨슬리 I. 교회를 위한 실천 II. 세상을 위한 실천 C. 관찰과 분석 I. 복음 전달 수단 vs. 영적 훈련 수단 II. 창조의 윤리 vs. 하늘의 윤리 나가는 말 참고문헌 이 책은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영적 스승들인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와 메소디스트 부흥운동의 창시자 존 웨슬리의 가르침을 통해 성경의 핵심 진리를 탐구한다. 책의 각 장은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님, 구원과 인간, 교회와 기독교윤리 등 기독교의 주요 교리에 관해 루터와 웨슬리의 가르침을 각각 살펴본 후, 두 신학 체계를 상세히 비교하면서 분석한다. 개신교의 다양한 교단은 서로 다른 역사적 배경에서 생겨나 서로 다른 성경 해석 방법과 교리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동일한 주제에 관해서도 서로 다른, 심지어 상반된 내용마저 가르쳐, 개신교 신자들은 각 교단의 주장이 어떻게 다르며 또 어떤 주장이 성경적인지에 관해 상당한 혼란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성경의 핵심 진리에 관한 개신교의 주장을 서로 다른 두 신학(루터 신학 vs 웨슬리 신학) 체계로 양분해 많은 개신교인이 가장 혼동해온 신학적 질문들에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도록 돕는 명쾌한 안내서이다. 책의 각 장은 신학의 주제별로 루터와 웨슬리의 가르침을 먼저 요약한 다음, 그들의 가르침을 상호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장은 어거스틴-루터-칼빈으로 대표되는 개신교 신학의 한 흐름과, 어거스틴을 제외한 초대교회 교부들-아르미니우스-웨슬리로 대표되는 또 다른 흐름이 생겨나, 개신교 내에서 서로 대립하거나 협력하게 된 배경을 교회사적으로 분석한다. 2장은 개신교 신학의 양대 흐름의 서로 다른 율법과 복음 개념을 살펴본다. 3장은 하나님의 속성과 성품, 사역, 예정론에 관해, 4장은 예수님의 삶과 죽음, 사역의 의미에 관해, 5장은 성령의 계시와 능력부음, 성화론과 은사론, 성령 세례론 등의 중요한 주제에 관해 개신교 신학의 양대 흐름을 대조한다. 6장은 서로 다른 구원 이해 및 구원에서 믿음과 행위의 관계에 관해, 7장은 인간의 세 상태(창조 시 인간, 타락한 인간, 구원 받은 인간의 상태)에 관해, 8장은 하나님의 말씀이 교회를 위해 어떻게 사용되어야 하는지와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위해 어떻게 봉사해야 하는지를 다루면서, 각 장마다 신학의 주요 주제에서 개신교 신학의 양대 흐름을 비교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개신교 신학의 양대 흐름의 특징과 강조점, 차별성을 분명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어떤 견해가 보다 성경적이며, 자신의 신앙적 체험이나 신학적 견해와 더 가까운지를 더 깊이 이해함으로 자신의 입장을 정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나아가 예전에는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고, 또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았던 자신과 견해가 다른 주님 안에서의 형제 자매들, 개신교 내 타 교단에 속한 그리스도인을 더 잘 이해해 더 관용적인 태도를 취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무려 20여 년에 걸친 연구의 결과물 "기독교 신앙에서 율법이 차지하는 위치는 초대교회 이후 기독교 신학에서 가장 중요하고 난해한 주제 중 하나다. 교회사를 살펴보면 이 주제를 이해하지 못해 많은 이단과 잘못된 사상이 나타났고, 각 시대 교회가 혼란을 겪었음을 알 수 있다. 지금의 한국 교회도 율법의 위치를 바르게 파악하지 못해 많은 부분에서 신앙의 본질이 흐려지고 있음을 보게 된다. 많은 사람이 행함의 바른 방향을 잃어가고, 따라서 도덕 수준이 하향곡선을 그리며 사회가 타락해 가는 것을 본다. 교회는 번창했으되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행하는 것과 멀어진 교회가 되어 있음을 본다. 이런 현상은 율법에 대한 바른 이해 여부와 무관하지 않다. …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타락해 저주 아래 놓인 인간이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뿐임을 안다. 그러나 그 신앙이 행함을 결여하지 않는다는 사실과 그러한 행함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많은 그리스도인이 알지 못하고 있다. '오직 믿음'이라는 구원의 방법만 강조한 나머지 하나님 백성의 거룩한 삶을 위한 율법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위 글은 이 책의 저자 장기영 박사가 1996년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요한 웨슬레의 율법 이해"라는 제목으로 쓴 졸업논문의 서론이다. 저자는 신학생 시절 이미 심각하게 곪아가던 한국교회 타락의 징후를 보면서 교회 갱신의 비결을 고민하고 있었다. 신학대학원 졸업 논문을 위해 메소디스트 부흥운동으로 교회를 갱신한 존 웨슬리의 설교집을 손에 들고 읽기 시작한 후, 마치 전류에 감전이라도 된 듯 한참을 웨슬리 신학에 푹 빠져 지냈다. 저자는 웨슬리의 설교를 읽으며 느낀 희열과 교회에 대해 가지게 된 새로운 희망은 다시 떠올려도 언제나 감격스러울 만큼 강렬했음을 고백한다. 저자는 웨슬리 신학에서 한국 개신교 타락의 문제를 바로잡고 영성과 윤리를 성숙시킬 중요한 열쇠임을 발견한 뒤 웨슬리 신학을 평생의 연구할 과제로 삼았다. 그 후 연구 과제를 더 확장해 종교개혁 신학 전체를 한국교회 갱신을 위한 동력으로 삼기로 결심했다. 저자는 그 결심에 따라 20여 년 동안 한결없이 동일한 주제를 연구하면서 한국교회를 개혁할 신학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켜 왔다. 이 책은 저자가 20여 년 전에 얻었던 한 중요한 깨달음에서 시작된 오랜 연구의 결실이다. 20여 년 동안 이 책을 준비해 온 발자취 1. 1996년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졸업논문 - "요한 웨슬레의 율법 이해." 2. 1999년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Th.M.) 졸업논문 - "루터, 칼빈, 웨슬레의 율법관 비교연구." 3. 2006년 미국 Asbury Theological Seminary 대학원(M.A.) 졸업논문 - "The Established Law: A Comparative Study of The Understandings of the Law in Luther, Calvin, and Wesley." 4. 2012년 영국 Nazarene Theological College 조직신학 박사학위(Ph.D.) 졸업논문 - "Sinai and Calvary: A Critical Appraisal of the Theologies of the Law in Martin Luther and John Wesley." 5. 2014년 박사학위 논문을 수정, 증보해 미국 애즈베리 신학교가 선정한 웨슬리/경건주의 연구 시리즈 제17번째 책으로 출판 - Kiyeong Chang, The Theologies of the Law in Martin Luther and John Wesley (Lexington KY: Emeth Press, 2014). 6. 2019년 3월, 이제까지 20여 년간의 연구를 더 보완하고 집약해 이제야 국내 독자를 위해 『개신교 신학의 양대 흐름: 루터 신학 vs 웨슬리 신학』을 출판할 수 있게 되었다.이 책은 칼빈과 칼빈주의자를 루터 신학을 계승하고 확장한 루터의 제자로 보는 관점에서 하나의 종교개혁 신학 전통으로 묶어 그들 신학의 대표로 루터를 내세울 것이다. 그리고 종교개혁 신학의 많은 부분을 계승하면서도 일부 성경적 균형에서 벗어난 주장을 수정한 웨슬리를 아르미니우스주의-웨슬리안 신학 전통의 대표로 삼아 양자의 신학 체계를 서로 비교할 것이다. 웨슬리는 루터란과 칼빈주의자 모두와 신앙의 교제를 나누었으나, 신학적 차이에 관해서는 칼빈주의자와 더 자주 논쟁했다. 이 책은 루터와 칼빈 신학 체계의 광범위한 동질성에 기초해, 필요하다면 칼빈주의자와 웨슬리의 논쟁도 루터와 웨슬리 신학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다. 루터와 웨슬리 신학을 주로 비교하는 이 책에 자주 칼빈이 등장하는 이유는 그 때문이다.- "머리말"에서 웨슬리는 개신교 신자 대부분이 "지옥이 천국에서 먼 만큼이나 거룩함과 거리가 먼" 것을 보았다. 교회는 수많은 세례받은 죄인으로 가득했고, 기독교 국가와 교파, 도시, 가정들은 셀 수 없이 악을 행하고 있었다. 웨슬리는 이런 타락의 양상을 교회사 전체에 "예외 없이 보편적으로 널리 퍼진 전염병"으로 보면서도, 특별히 개신교의 타락에 관해서는 신학적 원인이 큰 것으로 보았다. 즉, 개신교인 사이에 선행을 폄하하고 왜곡하는 경향이 만연하게 된 것은 종교개혁이 가톨릭의 행위구원 사상에 극단적으로 반응한 결과로 생겨난 또 다른 극단인 신앙지상주의 때문이라고 보았다. 웨슬리는 율법무용론을 양산해낸 근원은 아이러니하게도 율법주의인데 이는 한쪽 극단에 치우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정반대의 극단에 치우치게 하는 경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서론"에서 빈켄티우스는 사도 시대와 교부 시대의 신학의 발전과정 전체를 면밀히 연구한 끝에, 이중예정론과 노예의지론은 펠라기우스주의 이단과의 논쟁 끝에 아우구스티누스가 만들어낸 창작물이지, 사도들로부터 교부들을 거쳐 전해져 내려온 교리가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빈빈켄티우스는 "아프리카의 감독"(아우구스티누스)이 가르친 이중예정과 노예의지론은 "항상, 모든 곳에서, 모든 사람에 의해" 가르쳐지지 않았기에, 참된 기독교 교리가 아닌 혁신에 해당되므로 기독교 공동체가 마땅히 배격해야 할 교리임을 천명했다. 교회사가 필립 샤프(Philip Schaff)는 자신의 『교회사전집』(History of the Christian Church, 크리스천다이제스트)에서 빈켄티우스 뿐 아니라 당시의 많은 교부가 아우구스티누스의 이름을 거론해 공격하지는 않았으나 그의 신학을 새로운 창작물로 여겨 배격했음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밝힌다.- 1장, "개신교 신학의 양대 흐름에 대한 교회사적 이해"에서
수레바퀴 아래서 (완역본)
올리버 / 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다은 (옮긴이) /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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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다은 (옮긴이)
모두가 관여한 한 소년의 인생.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한 소년의 죽음. 독일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한스 기벤라트는 남다른 총명함으로 아버지와 학교, 마을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특출난 아이들만 입학할 수 있는 신학교에 차석으로 합격한 한스는 점점 더 버거운 기대를 받게 되지만, 그에 부응하기 위해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들을 포기한 채 더욱 공부에 매진한다. 신학교에서 만난 자유분방한 친구 헤르만 하일너의 영향을 받은 한스는 점점 성적이 떨어지고, 하일너의 퇴학 이후 신경쇠약으로 결국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한스를 바라보던 사람들의 기대 어린 눈빛은 낙오자를 보는 듯한 시선으로 변하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기계공으로의 삶을 시작하게 된 한스는 어느 날, 자살인지 사고인지 알 수 없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작가 연보모두가 관여한 한 소년의 인생.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한 소년의 죽음 독일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한스 기벤라트는 남다른 총명함으로 아버지와 학교, 마을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특출난 아이들만 입학할 수 있는 신학교에 차석으로 합격한 한스는 점점 더 버거운 기대를 받게 되지만, 그에 부응하기 위해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들을 포기한 채 더욱 공부에 매진한다. 신학교에서 만난 자유분방한 친구 헤르만 하일너의 영향을 받은 한스는 점점 성적이 떨어지고, 하일너의 퇴학 이후 신경쇠약으로 결국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한스를 바라보던 사람들의 기대 어린 눈빛은 낙오자를 보는 듯한 시선으로 변하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기계공으로의 삶을 시작하게 된 한스는 어느 날, 자살인지 사고인지 알 수 없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어른들의 비뚤어진 기대와 권위적인 교육제도 그 커다란 수레바퀴 아래 침잠해버린 영혼 예민하면서 심약한 면이 있는 한스 기벤라트는 마을에서 처음으로 배출하게 된 수재이다. 그만큼 아버지와 학교 선생님들, 온 마을 사람들이 갖는 한스에 대한 기대는 무척이나 크다. 하지만 그들의 기대는 이 특출난 아이의 성장에 대한 기대가 아닌, 한스를 통해 자신들이 함께 얻게 될 명예욕과 성취욕에 다름 아니다. 그 또래의 아이들처럼 한스 역시 낚시하고 수영하며 놀고 싶지만, 한스에게는 그런 시간보다 조금이라도 더 공부하는 것이 인생에 있어 행복을 찾는 것이며, 남들보다 우월해지는 것이라는 압박감이 가득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점점 잊어가다 마침내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된 한스. 그런 한스에게 점점 냉담해지는 어른들. 촉망받던 한스는 자신의 의지와, 지금까지 해오던 공부와 상관없이 기계공으로서의 삶을 시작하다가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헤세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담아낸 자전적 소설로도 잘 알려진 《수레바퀴 아래서》는 당시의 경쟁 위주 주입식 교육과 그 폐해에 관하여 담아냈지만, 소설이 쓰인 지 백 년이 훌쩍 넘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에서도 여실히 보이는 교육의 행태이다. 어른들의 기대와 압박 속, 보이지 않는 창살 속에 살았던 한 소년의 피폐해져 가는 영혼을 지켜보는 일은 어른들에게도, 청소년들에게도 묵직한 슬픔과 반성을 안겨줄 것이다.한스 기벤라트의 재능을 두고는 모든 이가 한목소리를 냈다. 선생과 교장, 이웃 주민과 마을 목사, 동급생뿐 아니라 모두가 한스는 눈에 띄게 총명하며 특출난 아이라고 선뜻 인정했다. 따라서 한스의 미래 계획은 촘촘히 짜여 있었다. 부유한 부모 밑에서 태어난 게 아니라면 슈바벤 지역에서 뛰어난 남학생에게 허락된 진로는 좁다란 길뿐이었다. 주州 시험에 합격하고 나서 마울브론 신학교에 입학한 다음, 튀빙겐 신학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 후에는 성직자가 되어 설교단에 오르거나 학자로서 강단에 설 수 있었다. 해마다 사십에서 오십 명 남짓한 남학생이 이처럼 평온하며 안전한 길에 첫발을 내디뎠다. 야위고 학업에 지쳐 있으며 최근에 입교식을 마친 소년들은 주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인문학 과정을 밟아 나갔다. 8년에서 9년 후에는 두 번째 발걸음을 떼고 더욱 기나긴 삶의 여정에 나서야 했다. 10시에 잠자리에 들었을 때, 한스는 머리와 팔다리가 기분 좋게 노곤했다. 이런 느낌은 오랜만이었다. 아름답고 근심 걱정 없는 여름날이 눈앞에 줄줄이 펼쳐져 있었다. 한스는 빈둥거리고, 수영하고, 낚시하고, 꿈을 꾸면서 고요하며 황홀한 나날을 한가로이 보낼 생각이었다. 단지 거슬렸던 건 딱 한 가지. 시험에서 수석을 하지 못했다는 사실이었다. 한스는 신학교에서 새로운 학생들을 앞지르려면 더 큰 야심을 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친구들을 뛰어넘겠다는 마음도 먹었다. 한스는 왜 그들을 뛰어넘길 바랐을까? 본인조차 그 이유를 잘 알지 못했다. 한스는 지금까지 3년간 유난히도 주목받아 왔다. 선생들과 목사, 아버지와 특히 교장은 한스를 부추기며 숨 한 번 돌리지 못하게 했다. 한스는 학년이 올라가는 내내 반에서 1등을 했다. 1등을 하는 데 서서히 자부심을 품으며 누가 자신을 따라잡는 것도 용납하지 않았다.
자산이 늘어나는 주식투자
지상사 / 나가타 준지 (지은이), 이정미 (옮긴이) /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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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사
소설,일반
나가타 준지 (지은이), 이정미 (옮긴이)
투자라는 분야는 계속 공부하면 성공률을 50%에서 60% 정도로는 높일 수 있다. 왜냐하면 주식시장에는 실패를 피하기 위한 정석을 전혀 공부하지 않은 채 눈앞의 주가 변동만 보고 투자하는 아마추어들이 일정한 비율로 섞여 있으며, 공부를 하면 그 사람들보다는 높은 수준에 올라서는 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투자 공부는 어려워서 무엇부터 배워야 할지 모르겠다며 뒷걸음치는 사람들이 있다. 확실히 투자는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도 않고, 전문용어도 많아서 기억하는 것만 해도 큰일이다. 하지만 주식투자만으로 생활비를 버는 프로들은 투자에서 승리하기 위해 매일 연구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먹기 위해서 수익성을 생각하지 않고 냄비에 음식을 만드는 일과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소비자들을 위해 안전 기준을 지키고 비용을 절감하며 공장에서 대량으로 음식을 만드는 일은 같은 요리라고 해도 난이도가 완전히 다르다. 마찬가지로 개인의 투자와 프로의 투자도 완전히 다르다. 그러나 이 책에서도 설명하겠지만 프로의 투자에 필요한 어려운 이론은 개인투자자, 직장인 투자자에게는 불필요하다.들어가며 서장 주식투자에서는 실적(증거)이 전부다 이것이 나의 투자 실적 제1장 직장 생활만으로는 자산을 형성할 수 없다 직장인은 부자가 될 수 없다?! 직장인이 평생 받는 임금은 정해져 있다 기업은 흑자를 내야만 한다 ‘인건비는 경비’가 기업의 속마음 직장인이 자산을 늘릴 방법은 있다? 자산을 늘리기 위해서는 리스크를 감수할 수밖에 없다 창업이라는 리스크를 짊어질 수 있는가 부동산 투자는 정말로 이득이 될까? 투자신탁은 과연 쉽게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투자인가 운용자는 월급쟁이일 뿐이다 투자신탁의 단점은 개인투자자의 장점이 된다 투자 이익은 세금 우대를 받는다 급여는 많이 받아도 누진세라는 벽이 있다 투자는 왜 20% 과세되는가? 앞으로 사회 격차는 더욱 벌어진다 ‘r>g’라는 공식의 세상에서 도망칠 수는 없다 IT화로 격차가 더욱 벌어진다 누구도 리스크에서 도망칠 수 없다 제2장 B급 투자자가 투자에서 실패하는 8가지 이유 실패 이유 ① 남이 놓은 덫에 걸려든다 실패 이유 ②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투자한다 실패 이유 ③ 종자돈을 진지하게 모으지 않는다 실패 이유 ④ 시황을 보면 주가를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패 이유 ⑤ 집중 투자를 한다 실패 이유 ⑥ 감정에 휩쓸린다 실패 이유 ⑦ 전문가의 의견을 믿는다 실패 이유 ⑧ 상식에 얽매여 있다 제3장 잘 나가는 B급 투자자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 직장인 투자자라면 B급 투자자를 목표로 ‘계속해서’ 투자를 공부하자 투자의 기술을 익힌다 투자의 목표를 기준으로 투자 계획을 생각한다 투자를 시작했다면 10년은 계속한다 주변에 관심을 가지자 (대박은 의외의 장소에 숨어 있다) 이길 만한 상황에서 이기자 성장주 투자의 장단점 장점 1 누구나 할 수 있다 장점 2 세금 조정 효과가 있다 장점 3 주식투자 외의 일에 시간을 쓸 수 있다 장점 4 현재의 일에 도움이 된다 장점 5 직장인의 장점을 살릴 수 있다 단점 1 자산이 늘어나면 가격 변동이 커진다 단점 2 주가가 상승할 때까지 버텨야 한다 단점 3 보유 가치가 상승했을 때 이익을 확정할 수 없다 제4장 자, 성장주 투자를 시작하자 성장주란 무엇인가? 성장주의 상승 패턴을 안다 성장주 투자의 과거 실적 예 세미나 참가자의 실적 소개 노후 2,000만 엔 시뮬레이션 테크니컬 분석은 얼마나 공부해야 할까? 제5장 성장주 투자에 도전해 보자 성장주를 찾는 방법 증권회사의 스크리닝 기능 개인투자자의 블로그, 유튜브, 트위터 투자신탁의 월간 보고서 신문, 주식투자잡지, 온라인 매체, 책 자신이 실제로 사용 중인 서비스를 활용한다 성장주 종목을 찾는 다섯 가지 조건 1. 오너 기업이다 ①오너 기업이란 ②주가가 상승한 기업 중에는 오너 기업이 많다 ③오너는 투자자와 이해관계가 일치한다 ④공감할 수 있는 경영자를 찾는다 2. 상장 10년 미만이다 3. 비즈니스 모델이 독특하다 4. 시가총액 300억 엔 미만의 기업 5. 매출과 이익이 모두 매년 증가하고 있다 ‘2:6:2 법칙’ 실제 종목에서 성장주를 찾아 본다: Hamee(3134) 제6장 성장주 투자에서는 재무제표를 공략하자 성장주 투자에서 60%의 비중을 두어야 할 재무제표 ‘손익계산서’에서 봐야 할 부분 ‘영업이익’에서 봐야 할 부분 ‘경상이익’에서 봐야 할 부분 ‘경상이익’이 회사의 실력을 보여준다 영업이익은 없지만 경상이익은 굉장히 많은 이와쓰카 제과 ‘특별이익‧특별손실’이란? ‘세전이익’이란? ‘당기순이익(주당순이익)’이 배당의 원금이다 이익의 관계 ‘대차대조표’에서 봐야 할 부분 실제 기업의 재무제표를 살펴보자 제7장 성장주 포트폴리오를 짜 보자 성장주를 5~10종목 정도로 분산한다 매매 타이밍을 분산하자 손절할 줄 아는 사람이 최후에 승리한다 성장주는 공격, 배당주는 수비 성장주로써는 권장하지 않는 주식의 특징 ①인프라와 관련된 종목(가스, 전력, 철도, 항공사 등) ②휴대전화 관련 종목 ③바이오 관련 종목 ④게임 관련 종목 ⑤근로자 파견 관련 종목 ⑥신흥 원룸형 아파트 개발 관련 종목 ⑦파칭코 관련 종목 제8장 ‘오늘’부터 가능한 B급 투자자의 길 하나의 종목을 철저히 연구한다 기업의 웹사이트를 본다 ①웹사이트는 회사의 자기소개 ②웹사이트에서 주의해서 볼 부분 ③정기적으로 웹사이트를 방문해 본다 ④영상도 확인하자 기본적인 회계 지식을 익힌다 투자 관련 서적을 한 달에 한 권 읽고 감상을 써 본다 〈會社四季報〉를 읽어 본다 ①〈會社四季報(회사사계보)〉는 회사의 개요를 파악하는 데에 이용한다 ②살펴볼 부분……ⓙ실적 ③살펴볼 부분……ⓐ특색 ④살펴볼 부분……ⓓ주주 투자자들의 소통에 참여한다 마치며개인투자자의 이점을 살려서 장기간 투자하면 죽도록 노력하지 않아도 자산을 늘릴 수 있다 투자라는 분야는 계속 공부하면 성공률을 50%에서 60% 정도로는 높일 수 있다. 왜냐하면 주식시장에는 실패를 피하기 위한 정석을 전혀 공부하지 않은 채 눈앞의 주가 변동만 보고 투자하는 아마추어들이 일정한 비율로 섞여 있으며, 공부를 하면 그 사람들보다는 높은 수준에 올라서는 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투자 공부는 어려워서 무엇부터 배워야 할지 모르겠다며 뒷걸음치는 사람들이 있다. 확실히 투자는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도 않고, 전문용어도 많아서 기억하는 것만 해도 큰일이다. 하지만 주식투자만으로 생활비를 버는 프로들은 투자에서 승리하기 위해 매일 연구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먹기 위해서 수익성을 생각하지 않고 냄비에 음식을 만드는 일과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소비자들을 위해 안전 기준을 지키고 비용을 절감하며 공장에서 대량으로 음식을 만드는 일은 같은 요리라고 해도 난이도가 완전히 다르다. 마찬가지로 개인의 투자와 프로의 투자도 완전히 다르다. 그러나 이 책에서도 설명하겠지만 프로의 투자에 필요한 어려운 이론은 개인투자자, 직장인 투자자에게는 불필요하다. 여기서 한 번, 단순하게 생각해 보자. 애초에 주식투자는 무엇을 위해 존재할까? 주식투자란 ‘경영을 잘하는 사람에게 투자자가 돈을 맡겨서 대신 돈을 불리도록 하는 제도’이다. 상장하지 않은 중소기업이라면 경영진이 곧 투자자인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누구나 투자할 수 있는 상장기업에서는 경영자와 투자자가 분리되어 있다. 만약 모든 것을 다 아는 사람만이 투자를 할 수 있다면 돈은 은행에서 잠자게 될 것이고, 세상 전체의 차원에서 볼 때 자산이 효과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게 될 것이다. 또 경영을 잘 알고 복잡한 회계 제도를 모두 이해해야만 투자를 할 수 있다면, 경영을 잘 하지 못해도 그 대신 경영자에게 사업 경영을 위탁하는 주식회사라는 제도의 의미가 없을 것이다. 나아가 설령 프로 투자자라도 외부인인 이상 자신이 투자할 기업에 대해 일부밖에 알지 못한다. 개인투자자든 기관투자자든 외부인인 것은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오해받을 위험을 감수하고 말하자면, 창업은 스스로 사업을 경영할 수 있는 사람을 위한 도구, 투자는 경영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자산을 늘리기 위한 도구다. 직장인 생활을 몇십 년 해도 경영 능력을 익힐 수는 없지만, 경험을 단서로 경영이 잘 이루어지는 회사를 고르는 일은 가능하다. 개인투자자의 이점을 살려서 장기간 투자하면 죽도록 노력하지 않아도 자산을 늘릴 수 있다. 실제로 저자도 10년 이상에 걸쳐 직장에 다니는 한편으로 자산을 늘려왔다. 그렇다고는 해도 공부를 전혀 하지 않으면 주식시장 참여자 중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고 만다. 개별주 투자로 자산을 늘리고 싶다면, 남들도 할 수 있는 일을 조금씩, 남들보다 많이 공부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B급 투자자’를 목표로 삼으면 충분하다는 것이 저자의 제안이다. ‘계속해서’ 투자를 공부하라 투자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성장주에 장기 투자를 한다면 ‘계속해서’ 주식투자를 공부하는 일이 필수다. 주식시장은 돈도 있고 공부도 하고 있는 프로와 세미프로 투자자들이 군웅할거하는 곳이다. B급 투자자로 충분하다고 해도 기초 지식 없이 투자를 하면 먹잇감이 되고 만다. 투자 후보 종목의 ‘비즈니스 모델 분석’, ‘재무제표 보는 법’, ‘분할매매의 기술’ 등을 어느 정도 시간을 들여 공부해야 승률이 높아진다. 투자 정보는 책이나 세미나 등으로도 배울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도움이 되는 것은 자기 자신의 경험에서 배우는 일이다. 실패해도 경험을 쌓음으로써 투자자로서 발전해 나가게 된다. ‘한 방을 노리는 투자의 위험성을 배웠다’, ‘결산에서 하향 조정이 나오고 회복할 전망도 보이지 않는 종목은 손해라는 사실을 배웠다’,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하지 않고 투자했더니 생각보다 시장이 작아서 성장 없이 끝나고 말았다’ 등 실패에서 하나하나 배워나가는 것이다. 저자는 실패도 하지 않고 단번에 능숙한 개별주 투자자가 되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한다. 실제로 저자도 지금까지 몇 번이고 투자에서 실패했다. 이 학습 과정에 시간을 들이는 일 자체를 힘들어하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개인투자자의 소질이 있다. 그렇다 해도 주식투자 공부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사업과 달라 서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범위가 좁기 때문이다. 투자할 회사를 찾아낼 때까지가 어렵지만 그 후는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 투자의 목표를 기준으로 투자 계획을 생각한다 주식투자에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말할 것도 없이 돈을 벌기 위해서라는 대답이 돌아올 듯하지만, 그렇다면 그 돈으로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몇 살까지 얼마를 모으고, 마지막에는 어떻게 쓰고 싶은가? 투자의 목적은 사람마다 다르다. 노후대책을 원할 수도 있고, 평상시 쓸 용돈을 원할 수도 있다. 또는 평생 일하지 않아도 될 만큼의 돈을 주식으로 벌고자 하는 사람도 있다. 주식투자는 곱셈 게임이므로 자신의 현재 위치와 원하는 목표 사이의 거리에 따라서 해야 할 일이 달라진다. 바꾸어 말하면 목표를 정하고 나서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언제까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것이다. ‘원금의 추가 투입과 계획’ 이 두 가지를 의식하며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또 정기적으로 자신의 투자를 돌아보는 사람도 거의 없다. 솔직히 말하면 저자도 세미나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거기까지 생각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10년 후 3억 엔, 20년 후 10억 엔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부디 스스로 목표를 결정하고, 그 목표를 기준으로 지금부터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생각하기 바란다. 성장주란 무엇인가? 성장주 투자란 ‘앞으로 계속 성장할 전망이 보이는 종목 중 미래의 가치와 비교할 때 현재 주가가 저렴한 종목을 찾아내 장기간 보유함으로써, 회사의 성장으로 인해 주가가 대폭 상승하면 거기서 수익을 얻는 투자 방법’이다. 아직 어려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포도나무를 몇 년간 가지고 있으면서 포도를 수확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데에 비유할 수 있다. 포도나무를 씨앗부터 길러내면 4년이나 5년 동안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가만히 기다리는 것과 똑같은 마음가짐이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한다면 3000억 미만인 주식을 노린다. 대박 성장주는 주가 상승이 막 시작되는 시점의 시가총액이 3000억 미만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확실한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을 구입함으로써 장기적인 리스크를 줄이는 한편으로 대박이 나서 주가가 상승할 때를 기다린다. 개인투자자는 자신에게 유리한 방법으로 유리한 국면에서만 이기면 된다 주식투자라고 하면 일반적으로는 주가 차트, 거래량, 호가창 등 의 테크니컬 지표를 이용하는 단기 투자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인간은 이익이 발생하면 곧바로 그 이익을 확정하려 하는 생물이기에 본능을 따라 거래하면 자연스럽게 단기 투자가 된다. 가능한 한 빨리 사냥감을 잡으려는 본능에 가까운 사고방식이므로 그럴 만도 하다. 다만 한 가지 문제가 있다. 함께 단기 투자를 하는 경쟁자들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자금, 정보, 경험 면에서 모두 압도적으로 강한 프로 투자자들이 최신 컴퓨터를 사용해 1초미만의 시간 동안 주문을 독차지한다. 기관투자자뿐만이 아니라 몇억 엔의 돈을 운용하는 개인투자자들도 있으므로 백만 엔 단위의 투자자는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다. 저자의 지인 중 예전에 한 증권회사에서 딜러로 일하던 뛰어난 투자자가 있다. 그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단기 투자 실력이 너무 뛰어나서, 맞붙기가 전혀 불가능할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다. 증권회사 시절 쌓은 지식을 무기로 투자에서 성공하는 비결 여러 가지를 갖추고 투자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런 사람이 여기저기 널린 것이 단기 투자 시장이다. 개인투자자는 자신에게 유리한 방법으로 유리한 국면에서만 이기면 된다. B급 투자자는 무리하게 강적과 싸우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어 프로 야구선수는 항상 더 높은 곳을 목표로 삼으며 높은 수준에서 승부에 참여한다. 높은 수준의 승부에는 직구만이 아니라 변화구도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B급 투자자는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 동네 야구에서 일반인에게 직구를 던져 계속 삼진아웃을 따내는 것이 더 편하다. 항상 자신보다 약한 상대를 찾아, 이길 가망이 있는 싸움에서만 계속 이긴다는 사고방식을 기억하자. 성장주에 투자하는 이상 어느 정도의 확률로 큰 손해를 보는 종목을 만나는 일은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처음부터 손해 종목을 보유하게 되는 경우는 적다. 처음에는 우량 종목이라고 생각해서 포트폴리오에 넣었는데, 어느 샌가 손해 종목으로 변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손해 종목이 있음을 발견했다면 어떻게 손절할지가 중요하다. 그러나 실패한 거래에서 많이 배우는 것도 사실이다. 성공한 거래 후에는 수익만이 머리에 남는다. 그러나 실패한 거래는 실패한 원인, 손해를 봐서 괴로운 감정이 기억에 남는다. 한 번에 자산의 80%를 잃는다거나 신용거래에서 추가증거금을 입금하지 못해 마이너스가 되는 등 투자를 그만둘 만큼 치명적인 실패를 하지 않는 한, 장기적인 시각으로 보면 앞으로 큰 성공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다. 저자도 거래에서 실패를 거듭하면서 지금의 거래 방법을 찾아냈다. 몇 년 간격으로 이처럼 예상할 수 없는 일들이 찾아오므로 언제 실적이 크게 나빠질지 모른다. 일시적으로 좋은 실적을 보너스 라는 형태로 배분하는 일은 있어도, 정사원을 새로 고용하는 일은 경영의 관점에서 보면 리스크가 상당히 크다. 앞에서 말했듯 기업들은 정사원의 인건비를 크게 삭감할 수 없기 때문에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어느 정도 재무 상황에 여유를 둬야 한다. 그래서 사내유보의 축적, 보너스를 통한 조정, 비정규직과 아르바이트의 고용이라는 3단계로 인건비를 조정한다. 그리고 실적이 부진해서 인원 삭감이 반드시 필요해지면 신규 고용 중단, 조기퇴직 권장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리해고라는 형태로 정사원의 수를 제한해 나간다.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
문학동네 / 이기호 (지은이) /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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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기호 (지은이)
『김 박사는 누구인가?』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이기호의 신작 소설집. 한국문학의 대표적인 ‘유머리스트’라는 그간의 평가를 뛰어넘어 웃음기를 조금 거두고, 이 세계에서 유머를 잃지 않고 살아가기란 왜 어려워져버린 것인지 특유의 속도감 있고 재기 넘치는 문장으로 들여다보았다. 이기호의 소설에는 으레 흔하고 약간은 촌스러운 이름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하곤 했는데, 이번 소설집에서는 작정하고 이런 평범해서 쉽게 잊힐 것만 같은 ‘이름’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7편의 수록작 각각에 새겨진 이름을 통해, 그러니까 이 이름을 가진 누군가를 연상하는 것밖에는 다른 무엇을 떠올릴 수 없는 ‘고유한’ 존재들을 통해 우리는 왜 유머를 잃은 채 살아가고 있는지, 왜 고통을 당하고도 부끄러움을 느끼며 살아가야 하는지 질문하고 규명하고자 한다. 이기호의 소설은 “읽는 이들을 불편하게 하고, 또 부끄럽게”(‘김형중의 해설’) 만든다. 그것은 바로 ‘당신의 환대는 정말로 환대받는 상대방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환대를 베푸는 당신 자신을 위한 것인가?’ 묻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환대했다고 믿는 사람들을 뜨끔하고 뜨악하게 만들기 때문이다.최미진은 어디로 _7 나정만씨의 살짝 아래로 굽은 붐 _35 권순찬과 착한 사람들 _69 나를 혐오하게 될 박창수에게 _105 오래전 김숙희는 _169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 _205 한정희와 나 _237 김형중의 해설 - 다시, ‘환대’에 대하여 _273 이기호의 말 _295이기호 5년 만의 신작 소설집 제17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 「한정희와 나」 수록 『김 박사는 누구인가?』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이기호의 신작 소설집. “정확한 실패”라는 “현재 가장 절실한 문학의 윤리”를 숨김없이 드러내 보였다는 평을 들으며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한 「한정희와 나」를 비롯해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황순원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 유수의 문학상에 최종 후보작으로 오르는 등 발표 당시부터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던 소설 7편을 모았다. 이번 소설집에서는 한국문학의 대표적인 ‘유머리스트’라는 그간의 평가를 뛰어넘어 웃음기를 조금 거두고, 이 세계에서 유머를 잃지 않고 살아가기란 왜 어려워져버린 것인지 특유의 속도감 있고 재기 넘치는 문장으로 들여다보았다. 유머를 잃지 않기란 도무지 어려워진 세계를 살아가는 나와 당신과 우리의 ‘이름’을 부르는 다정하고 의뭉스러운 목소리 2006년에 출간한 소설집 『갈팡질팡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의 ‘작가의 말’에서 이기호는 “작정하고 ‘내’ 이야기들”을 썼다고 했고, 이전 소설집인 『김 박사는 누구인가?』의 ‘작가의 말’에서는 “이제 겨우 타인에게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소설집에 이르러서 작가는 그 어느 때보다 본격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썼다. 이기호의 소설에는 으레 흔하고 약간은 촌스러운 이름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하곤 했는데, 이번 소설집에서는 작정하고 이런 평범해서 쉽게 잊힐 것만 같은 ‘이름’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7편의 수록작 각각에 새겨진 최미진, 나정만, 권순찬, 박창수, 김숙희, 강민호, 한정희라는 이름을 통해, 그러니까 이 이름을 가진 누군가를 연상하는 것밖에는 다른 무엇을 떠올릴 수 없는 ‘고유한’ 존재들을 통해 우리는 왜 유머를 잃은 채 살아가고 있는지, 왜 고통을 당하고도 부끄러움을 느끼며 살아가야 하는지 질문하고 규명하고자 한다. 아이러니하지만 ‘나’라는, ‘소설가’라는, ‘이기호’라는 작중인물을 앞세워서 말이다. 7편의 작품들은 이것이 소설인지 에세이인지, 실재하는 소설가 이기호의 말인지 작중인물 이기호의 말인지 헷갈릴 정도로 작가 자신에 대한 이야기들 같지만, 오히려 그간의 작품들에 비해 좀더 ‘우리’의 이야기에 가깝다. 지난 몇 년 사이 우리는 고통스러운 사건들을 경험했다. ‘용산’이나 ‘바다’ ‘침몰’ 같은 특정 단어만 들어도 연상되는 어떤 사건들을 통해 감내하기 힘든 슬픔을 느꼈고, 그 사건들을 막아내거나 그 사건들로부터 누군가를 지켜내지 못했다는 ‘부끄러움’을 느꼈다. 「나정만씨의 살짝 아래로 굽은 붐」에서 용산 참사에 대해 취재중인 ‘소설가’가 현장에 있었던 크레인 기사가 아닌 현장으로 출동하지 못한 기사를 만나는 것도 이러한 부끄러움 때문일 것이고, (아마도) 이번 소설집에서 이기호식 유머가 가장 잘 살아 있다고 할 수 있을 「최미진은 어디로」의 화자 ‘이기호’가 느끼는 부끄러움도 마찬가지다. ‘중고나라’에서 자신의 장편소설을 염가 판매하고 있는 ‘제임스 셔터내려’에게 모욕을 느껴 그와 만나는 ‘이기호’의 이야기가 우스꽝스럽게 그려지지만, 결국은 이런 수상한 시절에도 자신을 방어하는 데만 급급한 스스로에 대한 부끄러움이 그가 모욕을 느낀 진짜 이유일 것이다. 「권순찬과 착한 사람들」의 대학 교수이자 소설가인 ‘나’의 경우도 그렇다. 어느 날 ‘나’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건너편 야산에 “103동 502호 김석만씨는 내가 입금한 돈 칠백만원을 돌려주시오!”라고 적힌 대자보를 들고 조용한 시위를 하는 ‘권순찬’이 나타난다. 권순찬은 아파트 단지 주민들에게 어떠한 요구를 하거나 피해를 입히지 않지만, 주민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그의 존재를 지겨워한다. 급기야 순수한 ‘근린애’로 십시일반 모아 전달한 칠백만원을 그가 거절하면서 권순찬은 눈엣가시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다. 어쩐지 세월호 이후의 사건들이 연상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왜 정작 비난받아야 할 사람이 아닌 ‘착하고 애꿎은’ 사람들끼리 서로를 부끄러워하고 상처 입히게 되었는지 뼈아프게 돌아보는 소설이다. 남편을 살해한 ‘김숙희’에 대한 두 편의 연작(「나를 혐오하게 될 박창수에게」 「오래전 김숙희는」)에서는 부끄러움이 살인의 동기가 되기까지 한다. 그런데 이기호는 여기에 한 가지 질문을 더한다. 모욕을 당할까봐 모욕을 먼저 느끼고 되돌려주는 삶에 대해 당신이 타인을 환대할 때 환대받는 타인의 감정에 대해 우리는 왜 애꿎은 사람들에게 화를 내는지에 대해 이기호의 소설은 “읽는 이들을 불편하게 하고, 또 부끄럽게”(‘김형중의 해설’) 만든다. 그것은 바로 ‘당신의 환대는 정말로 환대받는 상대방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환대를 베푸는 당신 자신을 위한 것인가?’ 묻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환대했다고 믿는 사람들을 뜨끔하고 뜨악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권순찬과 착한 사람들」의 ‘나’가 권순찬을 두고 “안타깝지만 성가신 것”이라고 고백하는 장면은 차라리 솔직하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의 ‘강민호’는 아내와 후배인 ‘윤희’에게 두루 친절했고, 그의 친절은 결국 엉뚱한 오해를 불러 윤희를 히잡 안에 가두지만 강민호에게는 그 환대의 기억조차 남아 있지 않다. 「한정희와 나」의 ‘나’ 역시 초등학교 시절의 아내를 맡아 키워줬던 ‘마석 엄마와 아빠’의 손녀 ‘한정희’를 아무런 조건 없이 환대한다. ‘마석 엄마와 아빠’가 무조건적으로 아내를 환대했던 것처럼. 그러나 ‘나’는 ‘정희’가 학교 폭력의 가해자가 되고 그럼에도 부끄러움 없는 태도를 보이자 폭발하고 만다. ‘나’가 정희에게 보인 환대에는 ‘폭력’이나 ‘뻔뻔함’ 같은 예상치 못한 요인들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방식으로 소설은 계속해서 되묻는다. ‘정말로 무조건적인 환대는 가능한 것인가?’ 독자를 내내 불편하게 하고 고민하게 만드는 이 질문은 예외 없이 ‘이기호’ 자신에게도 향한다. ‘어떤 사건과 마주했을 때 나는 실제로 행동할 수 있을 것인가? 무조건적인 환대가 불가능하다는 걸 깨닫는 것이 소설의 역할은 아닐까?’ 보너스 트랙처럼 실린, 한 편의 소설이라 해도 좋을 ‘이기호의 말’에 이러한 작가적 고민의 흔적이 좀더 솔직하게 드러나 있다. 5년 만에 돌아온 이기호에게 ‘한국문학의 대표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를 재확인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한결같이 아내를 환대하고 성실하기까지 했던 남편 ‘김준수’를 오로지 자신의 수치심 때문에 살해한 아내 ‘김숙희’의 감정을 헤아리고 수긍하도록 만드는 능력은 흔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이전 소설들에서였다면 슬랩스틱에 가깝도록 소란스럽거나 우스꽝스럽게 그려졌을 법한 장면들에 의도적 멈춤이 느껴진다는 점이 사뭇 다르다. 이기호 소설의 미학을 ‘유머’라고 했을 때 의아할 수도 있는 일이지만, 이 멈춤의 순간은 태연하게 일상을 살고 ‘유머’를 말하는 일이 어려워져버린 지금 소설이 할 수 있는 일이 과연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든다.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줄곧 써온 그가 왜 새삼 그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고, 그들 사이로 몸을 부대끼며 들어갈 수밖에 없었는지 생각해보게 만든다. 그리고 또 등단 19년 차인 이기호의 소설이 단 한 순간의 머뭇거림도 없이 계속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갔다는 사실을 떠올려보면, 여기 실린 7편의 소설들에 다시금 고개가 주억거려질 것이다. ● 자네, 윤리를 책으로, 소설로,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나? 책으로, 소설로, 함께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나? 내가 보기엔 그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네.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는 것. 그것이 우리가 소설이나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유일한 진실이라네. 이 말을 하려고 여기까지 왔다네. 진실이 눈앞에 도착했을 때, 자네는 얼마나 뻔하지 않게 행동할 수 있는가? 나는 아직 멀었다네. _‘이기호의 말’ 중에서“씨발, 아무것도 모르면서…… 내가 왜 책을 파는지…… 내가 당신이 쓴 글씨를 얼마나 오랫동안 바라봤는지…… 우리 미진이가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아무것도 모르잖아요…… 모르면서 그냥 그런 거잖아요…… 그런데 씨발,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내가 죄송하다는 말을 얼마나 많이 하고 사는데…… 꼭 그 말을 들으려고…… 꼭 그 말을 들으려고 그렇게……” _「최미진은 어디로」 때때로 나는 생각한다.모욕을 당할까봐 모욕을 먼저 느끼며 모욕을 되돌려주는 삶에 대해서.나는 그게 좀 서글프고, 부끄럽다. _「최미진은 어디로」 그러니까 형씨도 나랑 비슷한 거 아니냐구요. 안타까운 건 안타까운 거고, 무서운 건 무서운 거 아니냐구요. 네? 내 말이 틀렸어요? _「나정만씨의 살짝 아래로 굽은 붐」
상대성이론의 결정적 순간들
현암사 / 김재영 (지은이) /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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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
소설,일반
김재영 (지은이)
상대성이론은 단순히 과학뿐 아니라 사회 문화 철학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그러므로 상대성이론을 모르고서는 이 세계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지 못할뿐더러, 현대인의 사고체계를 제대로 파악한다고 할 수 없다. 『상대성이론의 결정적 순간들』은 오랫동안 상대성이론을 역사적, 철학적으로 어떻게 이해할지에 깊은 관심을 갖고 글을 써온 김재영 박사가 상대성이론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또 그 핵심은 무엇인지 일반 독자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해 주는 책이다. 상대성이론은 시간과 공간과 물질에 관한 가장 근본적인 이론이며 과학이론의 본성을 잘 드러내는 이론인 만큼 역사적 문화적으로 좀 더 풍부한 맥락에서 다뤄져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상대성이론이 어떤 경로로 발전되어 왔는지 역사적인 전개를 살펴보며, 이 놀라운 이론이 사상사에 어떤 인식의 전환을 가져왔는지 다룬다. 또 다양한 자료 사진과 삽화, 도표 등이 이해를 돕고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상대성이론이 어떤 배경 속에서 여러 과학자, 수학자들의 노력 끝에 탄생했는지, 그 핵심이 도대체 무엇인지, 그리고 이 놀라운 이론의 탄생 이후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나아가 독자 역시도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이해하는 시야가 확 트임을 느낄 것이다. 들어가며. 004 I 상대성이론의 실마리 1장 뉴턴 vs 아인슈타인 014 “뉴턴이여, 나를 용서하시길!” | 뉴턴의 ‘기적의 해’ 신화 2장 원격작용과 마당이론 032 뉴턴 역학의 힘과 물질 | 질량과 무게 3장 공간이란 무엇일까? 059 뉴턴과 라이프니츠의 공간 논쟁 아인슈타인과 가우스와 비유클리드 기하학 II 기적의 해와 시공간 4장 아인슈타인의 기적의 해 1905년 082 아인슈타인의 학창시절 | 아인슈타인의 박사학위논문 5장 1908년, 절대세계의 가설 105 민코프스키의 「공간과 시간」 | 세계선과 지속성 논쟁 6장 운동질량과 우주선 사고실험.122 질량이 정말 속도에 따라 달라질까? | 드원 ― 베란 ― 벨 우주선 사고실험 III 일반상대성이론의 탄생 7장 베른에서 베를린까지 146 “생애에서 가장 운 좋은 생각” | 아인슈타인과 힐베르트의 표절 논쟁 8장 도대체 일반상대성이론이 무엇일까? 157 일반상대성이론의 기초 | 상대성원리, 동등성원리, 중력장 방정식 일반상대성이론이 탄생하기까지 9장 전쟁의 포성 속에서 우주의 비밀에 접근하다 188 슈바르츠실트의 풀이 | 일반상대성이론과 우주론 IV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이론 10장 일반상대성이론 입증되다 208 1919년의 개기일식 | 우주론을 바꾼 역사 뒤편의 영웅들 11장 일제강점기 한반도의 스타, ‘아박사’ 또는 ‘아인씨’ 235 빛에도 무게가 있다!! | 동아시아에 온 아인슈타인 “뉴톤에서 아인스타인까지” V 상대성이론의 해석 12장 상대성이론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270 상대성이론의 존재론 | 중력장 방정식의 해석과 상대성이론의 철학적 측면 일반상대성이론과 다양체 실재론 현대 물리학에서 에테르는 자취를 감추었을까? 13장 상대성이론을 넘어서 297 상대성이론은 상대주의적인가? |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의 1937년 하이젠베르크와 그레테 헤르만의 대화 | 물리학 밖의 일반상대성이론 14장 모든 것의 이론? 325 주 334 참고문헌 339 찾아보기 342뉴턴의 고전 역학을 뒤엎은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이론”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상대성이론은 어떻게 태어났고 발전했으며 우리의 삶과 사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물리학 박사 김재영이 결정적 장면들을 통해 들려주는 상대성이론의 탄생과 발전에 관한 이야기!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아인슈타인과 상대성이론은 누구나 들어보았을 것이다. 아무렇게나 흩날리는 머리카락에 콧수염,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아인슈타인의 모습은 그 자체로 ‘천재’의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그는 이전까지의 과학적 지식을 전복하는 상대성이론을 발견해, 전무후무한 천재로 불린다. 그런데 상대성이론이 정말 ‘천재’ 아인슈타인 혼자만의 성과일까? 뉴턴이 완성한 고전 역학을 무너뜨리고 세계를 이해하는 사고방식의 완전한 전환을 가져온 상대성이론. 현대 과학과 기술, 우주론을 이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이 이론은 난해하기로 유명하지만 그 중요성 때문에 누구나 한번쯤 호기심을 갖는 대상이기도 하다. 상대성이론은 단순히 과학뿐 아니라 사회 문화 철학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그러므로 상대성이론을 모르고서는 이 세계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지 못할뿐더러, 현대인의 사고체계를 제대로 파악한다고 할 수 없다. 『상대성이론의 결정적 순간들』은 오랫동안 상대성이론을 역사적, 철학적으로 어떻게 이해할지에 깊은 관심을 갖고 글을 써온 김재영 박사가 상대성이론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또 그 핵심은 무엇인지 일반 독자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해 주는 책이다. 이미 서점에는 상대성이론을 다루는 많은 책이 나와 있다. 그러나 이 중에는 일반상대성이론이 아닌 특수상대성이론만을 해설하는 데 그치거나, 쉽게 설명하기 위해 논리적 비약이 있는 비유를 사용하거나, 천재로서의 아인슈타인의 업적만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성이론은 시간과 공간과 물질에 관한 가장 근본적인 이론이며 과학이론의 본성을 잘 드러내는 이론인 만큼 역사적 문화적으로 좀 더 풍부한 맥락에서 다뤄져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상대성이론이 어떤 경로로 발전되어 왔는지 역사적인 전개를 살펴보며, 이 놀라운 이론이 사상사에 어떤 인식의 전환을 가져왔는지 다룬다. 또 다양한 자료 사진과 삽화, 도표 등이 이해를 돕고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상대성이론이 어떤 배경 속에서 여러 과학자, 수학자들의 노력 끝에 탄생했는지, 그 핵심이 도대체 무엇인지, 그리고 이 놀라운 이론의 탄생 이후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나아가 독자 역시도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이해하는 시야가 확 트임을 느낄 것이다. 뉴턴의 만유인력부터 기적의 해를 거쳐 마침내 일반상대성이론이 탄생하기까지 어떤 이론이든, 그것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그때까지 쌓여온 여러 지식들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상대성이론도 예외는 아니다. 이 책은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을 발표하기까지 물리학계의 흐름과 논의를 차근차근 짚어주는데, 그것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상대성이론이 무엇인지 점차 윤곽을 그릴 수 있다. 저자는 우선 17세기 자연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이 되었던 뉴턴 역학의 힘과 물질 문제, 질량의 개념을 짚고, 라이프니츠와 클라크의 공간에 관한 논쟁을 살펴봄으로서 상대성이론의 실마리를 풀어간다. 이러한 과학적 배경 속에서 ‘기적의 해’라 불리는 1905년 아인슈타인은 특수상대성이론을 발표한다. 그러나 특수상대성이론은 이름 그대로 관성계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만 통용되는 한계가 있는 이론이었다. 10여 년의 연구 끝에 아인슈타인은 결국 모든 좌표계에서 통용될 수 있는 일반상대성이론을 발표한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특수상대성이론을 일반 이론으로 확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한 민코프스키 시공간, 비유클리드 기하학인 리만 기하학을 아인슈타인이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차례로 소개하며, 중력장 방정식을 완성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한 힐베르트와의 경쟁 이야기도 살펴본다. 특히 힐베르트의 경우 사실상 아인슈타인보다 한 발짝 먼저 중력장 방정식을 완성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저자는 그런 이유로 ‘힐베르트-아인슈타인 중력장 방정식’이라고 부르는 게 정당할 것이라고 말한다. 과학의 발전에는 늘 숨은 공로자가 있다 이렇게 상대성이론의 전개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이 책의 미덕은 잘 알려지지 않은 이들이 이룬 성과에도 주의를 기울인다는 점이다. 앞에서 언급한 힐베르트 같은 경우는 중력장 방정식이 아니더라도 너무나 유명한 수학자였지만, 상대성이론의 발전과 증명, 전파 과정에서 이름조차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공헌자들이 많다. 우주에 떠 있는 망원경 이름으로 유명한 허블은 1929년 은하들이 모두 우리 은하로부터 멀어지고 있음을 밝혀냈다. 바로 외부 은하의 후퇴 속도는 거리에 비례하여 커진다는 허블의 법칙이다. 그러나 사실 이 법칙은 이미 2년 전 벨기에의 사제이자 물리학자인 조르주 르메트르가 발표한 바 있었다. 르메트르는 아인슈타인 중력장 방정식을 통해 팽창하는 우주를 나타내는 풀이를 완전하게 제시했는데, 프랑스어로 된 이 논문이 국제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다. 2018년에 이르러서야 국제천문연맹에서 ‘허블의 법칙’이라는 이름 대신 ‘허블-르메트르의 법칙’으로 변경하는 제안이 통과되었다. 허블은 또한 윌슨산 천문대에서의 관측을 통해 위의 발견을 했는데, 당시 고등교육을 받지 못하고 천문대 잡역부로 고용되었던 밀턴 허머슨은 천문 관측 기술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620여 개에 달하는 은하의 사선방향 속도를 정확히 관찰하여 측정한 허머슨의 도움이 없었다면 허블의 법칙은 증명되기 힘들었다. 하지만 승부욕이 강하고 오만한 성격이었던 허블은 자신의 가장 중요한 동료를 무시하며 그를 제대로 대우해 주지 않았다 저자는 과학의 발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여성 과학자들에게도 조명을 비춘다. 당시 대학에서 천문학이나 수학을 공부하고도 변변한 직장을 얻지 못한 많은 여성들이 저임금으로 하버드 대학교 천문대에서 관측과 계산 업무를 하고 있었다. 그중 헨리에타 스완 리빗이라는 관측천문학자는 세페이드 변광성을 연구하여 그 주기와 광도 사이의 관계를 발견했는데, 이 발견은 허블 연구의 근간이 되고 천문학의 역사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 업적이었다. 그러나 리빗은 그 뛰어난 성과에도 불구하고 당대에는 거의 주목받지 못했다. 사람들은 스타에 열광하고, 극적인 스토리에 곧잘 주목한다. 그러나 과학에서 잘 알려진 발견들도 사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어떤 법칙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여러 이론들이 경쟁하고 관측을 통해 입증되는 지난한 과정이 필요하다. 또 새로운 이론이 등장한다고 해도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의견이 분분한 경우도 많다. 이 책은 인류의 가장 놀라운 업적으로 꼽히는 상대성이론의 태동과 탄생, 발전과 전파 과정을 설명하며 그 과정에서 우리가 놓친 많은 부분들을 되짚어 준다. 어디에서도 쉽게 보지 못했던 상대성이론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과학적 사고의 폭을 넓혀줄 것이다.뉴턴에게 결정적인 KO 펀치를 날린 것은 그로부터 10년 뒤의 일이다. 뉴턴의 가장 중요한 공로는 보편중력의 법칙을 세운 것이다. 모든 물체 사이에는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는 힘이 작용한다는 ‘만유인력의 법칙’을 의심하는 것은 곧 물리학을 의심하는 것처럼 여겨져 왔다. 그러나 물체가 직접 만나거나 부딪치지도 않으면서 서로 힘을 미친다는 관념은 뉴턴 당시에도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 ‘원격작용의 난제’를 해결한 것이 바로 아인슈타인이다.아인슈타인에게 보편중력은 물체들이 멀리 떨어진 채 서로 신비한 힘을 미치는 것이 아니었다. 아인슈타인이 새로 제안한 중력의 개념은 하나의 물체가 그 주변에 만들어내는 중력마당과 그 중력마당이 다른 물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었다. 흔히 ‘기적의 해’라고 불리는 1905년에 아인슈타인은 획기적인 논문 다섯 편을 쓰는 기염을 토했지만, 그 자신도 특수상대성이론이 중력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불완전하고 어정쩡한 이론임을 잘 알았다. 1911년 모교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에서 교편을 잡게 된 아인슈타인은 어떻게 중력을 이 이론에 포함시킬 수 있을지 감을 전혀 잡지 못하고 있었다. 그가 나중에 ‘생애에서 가장 운 좋은 생각’이라고 회고한 1907년의 사고실험이 거의 전부였다. 이 사고실험에 따르면 지붕에서 떨어지는 사람에게서는 중력을 검출할 수 없다. 그렇다면 중력에 의한 효과와 관찰자가 속해 있는 좌표계의 가속에 의한 효과는 구별할 수 없고 사실상 동등하다. 효과를 구별할 수 없다면 이 둘은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이 소위 등가원리이다. 그러나 이렇게 ‘운 좋은 아이디어’를 얻더라도 그로부터 의미 있는 실제 물리이론을 발전시키는 과정은 매우 험난하고 힘겹다. 하지만 이렇게 시간을 네 번째 차원으로 받아들이고 나면, 놀랍게도 변화라는 것이 있을 수 없게 된다. 3차원 공간과 1차원 시간을 구분하면 이곳에 있던 물체가 저곳으로 옮겨가고 그 동안 유한한 시간이 흐르는 ‘운동’이라는 것이 일상적인 일이 된다. 그러나 4차원 시공간에서는 그 모든 운동이 그냥 세계선이라는 고정된 선과 정확히 같다. 4차원 시공간을 볼 수 있는 사람의 관점에서는 4차원 세계란 많은 세계선들이 얼어붙어 있는 모습이다.
당신의 불안은 죄가 없다
21세기북스 / 웬디 스즈키 (지은이), 안젤라 센 (옮긴이) /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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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소설,일반
웬디 스즈키 (지은이), 안젤라 센 (옮긴이)
불안을 삶을 방해하는 ‘부정적’인 것이 아닌 삶의 동력이 되는 ‘긍정적’인 것으로 전환하여 바라보게 해주는 책이 21세기북스에서 출간됐다. 세계적인 신경과학자 웬디 스즈키는 최신작 《당신의 불안은 죄가 없다》에서 저자는 자신이 불안에 빠져들며 경험했던 사실과 뇌과학적 근거를 통해 불안에 대한 오해를 완전히 풀어준다. 그야말로 불안을 ‘재발견’하게 해준다. 저자는 불안이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요소이며, 우리 중 아무도 불안에 대항하는 면역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불안은 어쩔 수 없는 것일까? 저자는 불안을 ‘마음’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면 삶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바로 ‘뇌’를 통해서다. 저자는 ‘뇌’의 관점에서 자신이 불안과 맺는 관계를 변화시킨 사례와 함께 불안이 주는 여섯 가지 선물을 통해 더 나은 내가 되는 방법, 그리고 나를 지키는 좋은 불안 사용법까지 구체적으로 불안을 다루는 방법을 제시한다.감수의 글 | 불안을 대하는 방식이 행복을 결정한다 옮긴이의 말 | 불안은 당신의 마음 신호 프롤로그 | 뇌과학자인 내가 불안에 주목한 이유 자가 진단 테스트 1 | 나의 불안감은 어느 정도인가? 1부 불안 다시 보기 1장 불안의 재발견 불안은 뇌가 만들어 낸 반응일 뿐 원시인의 뇌가 우리 머릿속에서 벌이는 일 나쁜 불안으로 가는 길 일상적 불안일까, 불안 장애일까? 불안에 지배받지 않으려면 2장 나쁜 불안과 좋은 불안 뇌는 변한다, 신경가소성이라는 희망 부정적인 감정이 더 오래가는 이유 불안을 관리하는 네 가지 방법 3장 불안은 죄가 없다 불안할 때 우리가 하는 일 감정을 다루는 두 가지 방식 나쁜 불안이 운전대를 잡고 있다면 2부 뇌과학이 밝힌 불안의 여섯 가지 선물 4장 불안이 주는 선물 1. 회복탄력성 회복탄력성이 자라는 순간 스트레스는 회복탄력성의 필수조건 스트레스 반응 방식이 뇌 구조를 바꾼다고? 현재의 불안으로 미래의 불안 예방하기 강한 회복탄력성을 가진 사람들의 특성 불안으로 상실의 아픔을 극복하다 5장 불안이 주는 선물 2. 몰입 경험 1만 시간의 법칙은 터무니없는 소리 내 능력은 불안으로 키운다 자극이 만드는 좋은 불안 불안이 방해꾼이 되지 않으려면 이제 불안으로 실력을 발휘할 시간 도판민이 팡팡, 작은 몰입의 팁 긴장을 활용해 도전하라! 6장 불안이 주는 선물 3. 활동가 마인드셋 자신의 한계를 정하는 건 누구인가 불안 덕분에 얻게 된 새로운 마인드셋 태도가 행동을 바꾼다 최악의 시나리오 상상하기 자신의 변화를 인정하고 믿어주기 자신의 문제에 무음 버튼을 누르지 말 것 실패는 배울 수 있는 기회다 불안은 내 상황에 대한 꿀정보 7장 불안이 주는 선물 4. 집중력 집중력을 높여주는 좋은 불안 불안을 조절하는 집행 기능 멀티태스킹이 주의력을 파괴한다 호르몬이 문제라고? 흩어진 주의력을 치유하는 명상 단 10분의 운동이 불안에 미치는 영향 테트리스가 주는 도움 걱정 목록을 활용하는 법 좋은 불안은 생산성으로 이어진다 8장 불안이 주는 선물 5. 사회성 진정한 유대는 나쁜 불안의 방어막 사회적 뇌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불안을 막아주는 사랑의 호르몬 좋은 불안으로 배운 공감과 연민의 힘 관심사가 주는 용기 누구나 불안을 연민으로 바꿀 수 있다 9장 불안이 주는 선물 6. 창의성 불안은 창의성의 연료 변화와 치유의 원천이 되는 창의성의 힘 창의적 특성은 선택할 수 있다 창의성은 감정을 처리하려는 노력의 산물 창의성이 일어나는 세 가지 신경 네트워크 창의적 사고의 두 가지 유형 불안이 영감으로 바뀌는 순간 고통은 창의성에 이르는 한 방법 3부 불안과 다른 관계 맺기 10장 불안과 친해지기 불안은 마음 좋은 동창이다 자가 진단 테스트 2 | 불안할 때 어떤 느낌이 드는가? 자가 진단 테스트 3 | 불안을 일으키는 계기는 무엇인가? 마음을 진정시키는 나만의 방법 찾기 불편한 감정을 허용해볼 것 11장 불안을 유리한 방향으로 유도하기 자신의 감정 조절 전략은? 불안을 다루는 도구 활용법 12장 나를 지키는 좋은 불안 사용법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다섯 가지 방법 작은 몰입의 순간 만들기 활동가 마인드셋으로 속도 높이기 부정적인 자기 대화를 바꾸는 방법 자신의 뇌를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라 창의성은 연습하면 된다 사회성 근육 발달시키기 에필로그 | 불안은 저주가 아니라 힘이 될 수 있다 감사의 말 참고 문헌★ 〈CNN〉, 〈포천〉,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추천 논픽션! ★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 영국 공인심리치료사 안젤라 센 번역! ★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강력 추천! ★ TED 영상 3,000만 뷰 신경과학자 웬디 스즈키의 최신작! 불안의 시대, 불안이라는 감정은 정말 나쁘기만 한 걸까? 세계적인 신경과학자 웬디 스즈키는 불안을 통해 한번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불안을 삶을 방해하는 ‘부정적’인 것이 아닌 삶의 동력이 되는 ‘긍정적’인 것으로 전환하여 바라보게 해주는 책이 21세기북스에서 출간됐다. 세계적인 신경과학자 웬디 스즈키는 최신작 《당신의 불안은 죄가 없다》에서 저자는 자신이 불안에 빠져들며 경험했던 사실과 뇌과학적 근거를 통해 불안에 대한 오해를 완전히 풀어준다. 그야말로 불안을 ‘재발견’하게 해준다. 우리는 불안의 시대에 살고 있다. 전 세계적인 팬데믹부터 경제 붕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까지 우리의 삶은 불안을 느낄 수밖에 없는 이유들로 넘쳐난다. 게다가 뉴스와 소셜 미디어에서는 24시간 내내 끊임없이 콘텐츠를 쏟아내며 불안을 부채질한다. 전 세계 수억 명의 사람들은 경미한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전 세계 인구의 90%가 일상생활에서 불안을 느끼며 그로 인해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이러한 일상적인 불안은 치유되지 않고 남아, 우리가 적극적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의지를 방해한다. 저자는 불안이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요소이며, 우리 중 아무도 불안에 대항하는 면역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불안은 어쩔 수 없는 것일까? 저자는 불안을 ‘마음’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면 삶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바로 ‘뇌’를 통해서다. 저자는 ‘뇌’의 관점에서 자신이 불안과 맺는 관계를 변화시킨 사례와 함께 불안이 주는 여섯 가지 선물을 통해 더 나은 내가 되는 방법, 그리고 나를 지키는 좋은 불안 사용법까지 구체적으로 불안을 다루는 방법을 제시한다. 누구나 나쁜 불안을 좋은 불안으로 바꿀 수 있다! 최고 신경과학자가 알려주는 지금 바로 해볼 수 있는 좋은 불안 사용법 그동안 우리는 불안을 대체로 부정적으로 바라보았다. 그리고 불안은 부정적이고 불편하기만 한 감정이기에 통제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웬디 스즈키는 불안 이면에 있는 신경생물학적 처리 과정에 대해 좀 더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이해한다면 불안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 우리가 자신도 모르게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반응 패턴에 주도권을 잡는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의 뇌는 주위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충분히 변화할 수 있다. 이 책에서 독자는 불안과 걱정, 그리고 온갖 불편한 감정에 어떻게 대응하고, 관리하며 항상성이라는 균형의 지점을 향해서 일상의 어려움을 어떻게 견딜 수 있는지와 신경생물학적 지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신경 경로를 형성하고 생각, 감정, 행동의 패턴을 바꾸어 삶을 변화시킬 방법에 대해 배울 것이다. 또한 도입부와 후반부에 있는 간단한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불안감의 정도를 측정해보고, 불안을 일으키는 계기를 구체적으로 확인함으로써 마음을 진정시키는 나만의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이 구체적인 활동을 하나씩 실천하다 보면 자신만의 불안 사용법을 통해 단단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뇌의 작동 원리를 알면 불안은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나쁜 불안 vs 좋은 불안、불안에 대한 주도권을 잡아라! 저자는 마흔에 접어들었을 때, 흔히 말하는 중년의 위기에 봉착해 삶이 매우 불만족스러웠었다. 그때 신경과학자로서 자신을 실험 대상으로 삼기로 했다. 그리고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 및 명상 등 몸과 마음의 치유적 개입을 통해 실제로 뇌를 변화시켜 삶의 희망을 몸소 체험했다. 저자는 삶의 방식을 바꾼 후 놀라울 만큼 정신 건강과 행복 지수가 향상되었으며, 생산성 및 기억력, 집중력 향상의 측면에서도 눈에 띄는 결과가 나타났다. 연구 결과, 불안을 운동, 건강한 식단, 명상 등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대한다면 뇌-신체 시스템은 조절 과정을 거쳐 불안과 관련된 신경 회로가 다시 균형을 맞추며 긍정적인 감정 변화를 이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불안이 주는 신호를 통해 생활 방식을 바꾸게 되었기에 불안이 본질적으로 나쁜 것이 아니라고 한다. 나아가 저자는 우리가 자신의 감정, 생각, 행동을 파악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초조함과 두려움 등 부정적 감정을 유발하는 나쁜 불안을 용기와 영감 등의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하는 좋은 불안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도 말한다. 즉, 불안은 우리가 외부 스트레스 요인을 어떻게 해석하고 관리하는가에 달린 것이다. 그리고 이 대응 방식에 따라 불안이 변한다는 건 우리가 이에 대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는 뜻이 된다. 이처럼 저자는 불안으로 인해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에 따라 신체와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지, 과학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쉽게 설명한다. 불안을 제대로 이해하면 비로소 불안과의 싸움을 멈출 수 있다. 불안은 저주가 아니라 힘이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하는 불안이 주는 여섯 가지 선물 여기서 더 나아가 저자는 불안이 우리를 이롭게 하는 중요한 정보로 전환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과 상호작용하는 방식과 생각, 감정, 행동을 결정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가지고 있다. 불안의 신경 회로를 조절하는 전략을 통해서 더 깊고 의미 있는 수준에서 자신의 뇌와 신체를 깨우는 첫발을 떼고, 불안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그러면 불안은 우리의 뇌와 신체를 움직이는 강력한 도구가 되어 삶의 영역에서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중 저자는 불안이 주는 여섯 가지 선물을 제시한다. 불안은 시련에 적응하고 회복하는 ‘회복탄력성’을 키우고 동기를 부여하여 ‘몰입’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불안은 우리가 문제를 직시하고 이를 뛰어넘어 성장하도록 하는 ‘활동가 마인드’를 가질 수 있게 도와주며, ‘집중력’과 ‘사회성’을 개선해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창의력’을 키운다. 이렇게 불안은 적당히 살던 삶에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더 만족스러운 삶으로 우리를 인도하고, 보통의 삶에서 비범한 삶으로 나아가도록 할 것이다. 뇌과학자가 알려주는 불안 처방전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모두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이 책은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불안을 정의하고, 불안이 생존을 위해 설계된 불가피한 감정임을 말한다. 그리고 우리의 뇌에는 불안을 재평가할 수 있는 신경가소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불안에 대한 사고방식을 바꿀 수 있다고 설명한다. 사고의 전환을 통해 불안에 대한 긍정적 대처 전략과 부정적 대처 전략을 각각 다르게 세우고, 각 전략의 차이에서 오는 결과를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2부에서는 불안이 주는 여섯 가지 선물을 활용하여 삶에 이점을 가져오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구체적으로 불안은 시련을 회복하는 회복탄력성, 업무에 몰입하는 집중력, 불안을 직시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하는 활동가 마인드셋, 공감과 연민으로 사회성을 키우고, 창의성에 연료가 되어 준다. 3부에서는 간단한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지금 자신의 불안을 인지하고, 불편한 감정을 다룰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불안을 활용하여 삶을 변화시키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저마다 다른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불안이란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적, 심리적 반응이다. 문제는 우리 몸이 그 스트레스가 실제 상황 때문인지 머릿속으로 만들어낸 상상이나 가설 때문인지 구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불안을 일으키는 신경생물학적 측면과 실제로 뇌와 신체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이해하면 이러한 감정을 조절하고 관리할 수 있다. 그러면 불안이라는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가능하다.-1장 불안의 재발견 기본적으로 불안은 위험을 피하고자 주의를 끄는 어떤 신호로서 시작될 수는 있지만, 반드시 불편함이나 산만함을 일으키거나 우리가 자연스럽게 추구하는 안녕과 균형을 방해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인지 능력을 활용하여 상황을 위험하다고 판단하기보다 도전으로 재해석하여 시련을 극복하고 새로운 학습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우리에게는 감정적 신호에 대한 주의력뿐만 아니라 불안(혹은 감정)을 관리하고, 가능하다면 반응 자체를 관리할 수 있는 여러 선택지가 있다. 우리의 뇌는 실로 놀라운 것이다!-2장 나쁜 불안과 좋은 불안
와글와글 찾아라 성경 2 : 구약B
겨자씨 / 김미란 (지은이), 신은미 (그림) /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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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지은이), 신은미 (그림)
사랑하는 자녀에게 먼저 성경 이야기를 천천히 읽어 주자. 간결한 문장의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는 아이에게 하나님을 아는 기쁨을 누리게 한다. 와글와글 찾아볼 것으로 가득한 큰 그림은 호기심 가득한 아이를 성경 속 무대로 안내한다. 아이가 말씀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하도록 도와준다. 성경 말씀의 핵심을 짚어 주는 질문이 수록되어 있다. 아이에게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말씀의 진리를 깨닫게 한다. 문제 해결 능력과 사고력도 키워 준다. 다른 그림과 숨은 그림, 원숭이 찾기도 있다. 주어진 그림들을 찾다보면 아이에게 끝없는 재미와 함께 관찰력, 집중력, 인내심을 키워 준다.무너진 여리고 성 골리앗을 이긴 어린 다윗 지혜로운 왕 솔로몬 요나를 삼켜버린 물고기 민족을 구한 에스더풍성한 성경 이야기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롬 10:17)고 합니다. 사랑하는 자녀에게 먼저 성경 이야기를 천천히 읽어 주세요. 간결한 문장의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는 아이에게 하나님을 아는 기쁨을 누리게 합니다. 와글와글 찾아볼 것으로 가득한 큰 그림 호기심 가득한 아이를 성경 속 무대로 안내합니다. 아이가 말씀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하도록 도와줍니다. 이야기 나눠요 생각의 힘을 키워 주는 질문 하나! 성경 말씀의 핵심을 짚어 주는 질문입니다. 아이에게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말씀의 진리를 깨닫게 합니다. 문제 해결 능력과 사고력도 키워 줍니다. 다른 그림과 숨은 그림, 원숭이 찾기 주어진 그림들을 찾다보면 아이에게 끝없는 재미와 함께 관찰력, 집중력, 인내심을 키워 줍니다.
두선생의 지도로 읽는 세계사 : 동양 편
21세기북스 / 한영준 (지은이) /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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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준 (지은이)
누적 조회 수 2935만, 최고 조회 수 184만! 화제의 유튜브 채널 〈두선생의 역사공장〉 속 지식을 총망라한 책 『두선생의 지도로 읽는 세계사』가 서양 편에 이어 동양 편으로 돌아왔다. 미국, 유럽부터 중동, 아프리카까지 지리에 얽힌 역사를 낱낱이 살펴본 서양 편에 이어, 동양 편에서는 중국부터 중앙유라시아, 동남아까지 살펴보며 전 세계를 아우르는 지식을 제공한다. 지도와 지리는 단순히 땅의 모습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과거를 보여주는 창이자 미래를 읽기 위한 청사진이다. ‘진짜’ 역사를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선 산맥과 바다의 이야기가 담긴 지리를 먼저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도 단번에 이해되는 저자 특유의 유쾌한 설명과 함께 일러스트 컬러지도 45컷이라는 풍성한 시각자료를 담고 있다. 역사는 길고 따분하며 지도는 복잡하고 읽기 어려운 것이라고 여기던 당신의 생각을 바로잡아줄 것이다.책을 펼치며 : 지리, 역사를 읽어내는 공간 CHAPTER 1 지리가 만든 제국, 지리가 가둔 제국, 중국 [중국의 자연지리] 강을 알아야 중국이 보인다 - 어디까지가 ‘진짜 중국’일까 - 중국의 강남 개발이 늦어진 이유 - 한족이 영역을 확장하는 방법 [중국의 역사] 중국사는 ‘퐁당퐁당’이다 - 한족의 형성 과정 - 제국의 흥망성쇠 - 도읍지로 보는 중국사 [중국의 지정학] 몽골부터 타이완까지, 중국과의 관계성 - 유목 제국의 후예, 몽골의 현주소는 - 만주의 이름은 어디에서 왔을까 - 중국이 티베트에 집착하는 이유 - 타이완의 정체성 중국 챕터 정리 CHAPTER 2 멀고도 가까운 이웃, 한국과 일본 [한국과 일본의 자연지리] 한반도와 열도의 지리적 특성 - 한국인이 쇠젓가락을 애용하는 이유 - 일본에 신이 800만이나 있는 지리적 이유 [한국과 일본의 역사] 비슷하고도 다른 한일의 역사 - 한국은 왜 만주를 포기했을까 - 익숙한 한국사 비틀어 보기 - 일본사는 한국사와 얼마나 다를까 - 역사로 보는 한일의 지정학 [한국과 일본의 인문지리] 땅이 들려주는 한일 이야기 - 지명으로 보는 한국사 - 일본사의 라이벌, 간사이와 간토 한국과 일본 챕터 정리 CHAPTER 3 동서양의 스승, 남아시아와 중앙유라시아 [남아시아와 중앙유라시아의 자연지리] 히말라야산맥의 영향력 - 유럽보다 작은 남아시아, 18억 명이 몰려 사는 이유 - 세계사를 수놓았던 유목민들의 지도 [남아시아와 중앙유라시아의 역사] 유목민족과 종교의 발자취 - 계보와 혈통으로 보는 유목민들의 역사 - 종교로 보는 남아시아사 [남아시아와 중앙유라시아의 인문지리] 분쟁이 끊이지 않는 이유 - 인도와 파키스탄은 어쩌다 핵까지 개발했을까 - 아프가니스탄, 계속되는 비극 - 중앙아시아 다섯 나라는 뭐가 다를까 - 신장위구르의 뒤바뀐 지정학 남아시아와 중앙유라시아 챕터 정리 CHAPTER 4 인도와 차이나의 사이에서, 동남아시아 [동남아시아의 자연지리와 역사] 다양한 정체성이 공존하는 지도와 역사 - 동남아시아는 정체성을 공유하지 않는다 - 동남아시아 역사, 한국과 무엇이 다를까 [동남아시아의 인문지리] 인도-중국 문명의 그러데이션 - 앙코르와트의 나라, 캄보디아의 잔혹사 - 타이 왕조는 어디서 시작됐을까 - 자신감의 나라, 베트남 - 필리핀의 양극화는 어디에서 왔을까 -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 인도네시아 - 싱가포르가 말레이시아에 이혼당한 사연 동남아시아 챕터 정리 책을 마치며 : 사람에 관한 이야기, 지리“역사공부 시작합니다! 일단 지도부터 펴세요” ★ 누적 조회수 2935만, 최고 조회수 184만 ★ 화제의 유튜브 〈두선생의 역사공장〉의 세상에서 가장 쉬운 지리수업 “이래서 중국과 일본이 우리나라와 다르구나!” 한중일부터 유목세계까지 아시아의 지정학 정세를 한눈에! 누적 조회 수 2935만, 최고 조회 수 184만! 화제의 유튜브 채널 〈두선생의 역사공장〉 속 지식을 총망라한 책 『두선생의 지도로 읽는 세계사』가 서양 편에 이어 동양 편으로 돌아왔다. 미국, 유럽부터 중동, 아프리카까지 지리에 얽힌 역사를 낱낱이 살펴본 서양 편에 이어, 동양 편에서는 중국부터 중앙유라시아, 동남아까지 살펴보며 전 세계를 아우르는 지식을 제공한다. 중국은 어떻게 거대한 영토를 차지하고 수많은 인구를 자랑하게 된 걸까? 만주에서 문명을 시작한 한국인은 어떻게 한반도에 정착했을까? 세계 종교인 불교가 탄생한 인도에선 왜 불교가 사라졌을까?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독립한 동남아시아 나라들은 왜 대부분 개발도상국에 멈춰 있는 걸까? 지도와 지리는 단순히 땅의 모습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과거를 보여주는 창이자 미래를 읽기 위한 청사진이다. ‘진짜’ 역사를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선 산맥과 바다의 이야기가 담긴 지리를 먼저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도 단번에 이해되는 저자 특유의 유쾌한 설명과 함께 일러스트 컬러지도 45컷이라는 풍성한 시각자료를 담고 있다. 역사는 길고 따분하며 지도는 복잡하고 읽기 어려운 것이라고 여기던 당신의 생각을 바로잡아줄 것이다. 중국부터 중앙유라시아, 동남아까지 산맥과 강이 어디에 있는지만 알아도 수천 년 켜켜이 쌓인 역사가 읽힌다! 역사를 알려면 우선 그곳의 지리를 알아야 한다. 지리와 역사는 떼려야 뗄 수가 없다. 지리를 통해 우리는 과거의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지리가 갖는 역사적 의미, 즉 ‘지리의 역사성’은 과거에만 머물지 않고 현재까지 이어진다. 예를 들어 인도의 역사를 알고 싶다면 인더스강과 갠지스강이 어디에서 어디로 흐르는지, 그곳의 지리적 특징이 어떤지 아는 것이 필수다. 한국의 역사를 알려면 사람들이 만주에서 내려와 한반도에 정착한 과정과 이유를 알아야 한다. 남아시아와 중앙유라시아의 경우 히말라야산맥의 영향력에 주목해야 한다. 우리에게 친숙한 동남아시아는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독립했지만 대부분 개발도상국에 멈춰 있는데, 그 이유 또한 지형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비슷한 환경과, 비슷한 역사적 경험이 있어도 그 지역이 어떤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역사는 달라진다. 문명을 만들던 땅과 진출과 교류의 발판을 마련했던 바다, 경계를 나누는 산맥 등 지도 위에 새겨진 지형들은 과거와 더 쉽게 소통하고 역사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실마리가 된다. 우리가 ‘진짜’ 역사를 공부하기 위해 지도를 펼쳐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주요내용 ※ ◆ 중국 - 중국의 영토는 어떻게 넓어졌을까? - 왜 중국은 대만을 포기하지 못할까? ◆ 한국과 일본 - 한민족은 왜 만주를 포기했을까? - 한국과 일본의 지정학은 어떨까? ◆ 남아시아와 중앙유라시아 - 유럽보다 작은 땅에 18억 명이 몰려 산다고? - 남아시아는 왜 분쟁이 끊이지 않을까? ◆ 동남아시아 - 동남아가 하나로 뭉치기 힘든 이유는? - 식민지 역사가 동남아의 현재에 미친 영향은? 주제와 테마별로 보는 컬러지도 45컷 수록! 세계사를 꿰뚫는 지도의 힘 동양 편에서는 과거와 현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중국을 가장 먼저 살펴본 뒤, 중국과 가장 많이 교류하고도 각기 다른 모습으로 성장한 한국과 일본을 함께 다룬다. 이어서 동양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인도와 남아시아를 한·중·일 다음에 배치했다. 남아시아와 중앙유라시아(옛 유목지대)를 한 장에서 다룬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마지막으로는 중국과 인도 사이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동남아시아를 배치해 긴 세계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왔다. 이미 출간된 서양 편과 함께 읽으면 마냥 아득하기만 했던 세계사가 조금은 가깝게 느껴질 것이다. 지리적 환경이 인간과 사회의 모든 것을 결정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인류가 자연에 적응하고, 자연을 극복해온 과정이 역사가 되어온 만큼 지리는 역사를 읽어내는 가장 정확한 도구다. 지금까지 연대표만 훑으며 사건을 달달이 암기하는 것만이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 보자. 지도가 읽힐 때 역사를 알게 되고, 지리를 알 때 시사가 이해되는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 ▎지리로 ‘역사 아는 척하기’ 시리즈 소개 1) 『두선생의 지도로 읽는 세계사 : 서양 편』 문명의 요람이었지만 이제는 전쟁과 혼란으로 얼룩진 중동, 많은 나라와 다양한 문화권이면서도 하나의 경제구역으로 묶인 유럽, 천연 요새이자 젖과 꿀이 흐르는 초강대국 미국, 신대륙 발견 이후로 문명을 잃어버린 중남미, 인류의 시작이자 세계의 끝인 아프리카까지! 이 책은 각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힌트를 지리에서 찾음으로써 서양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2) 『두선생의 지도로 읽는 세계사 : 동양 편』 동양의 과거와 현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중국, 중국과 가장 많이 교류하면서도 각기 다른 모습으로 성장한 한국과 일본, 중국만큼 영향력을 미치는 인도와 남아시아, 중국과 인도 사이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동남아시아까지! 우리에게 친숙한 나라들의 낯선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왜 역사를 알려면 지리를 먼저 알아야 하는지 절실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두선생의 지도로 읽는 세계사 : 서양 편|한영준 지음|21세기북스|2022년 03월 30일 출간 ☞ 21세기북스 채널에서 도서 정보와 다양한 영상자료, 이벤트를 만나세요! ▶ 페이스북 facebook.com/jiinpill21 ▶ 포스트 post.naver.com/21c_editors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iinpill21 ▶ 홈페이지 www.book21.com ▶ 유튜브 youtube.com/book21pub 중국의 지리를 설명할 때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이 ‘강’입니다.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옥한 평원을 가진 데다, 한족은 그 평원을 기반으로 가장 부유한 역사를 누렸기에 강이 지닌 역사적, 지리적 의미가 크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강만 제대로 알아도 중국 지리와 지도 절반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리가 만든 제국, 지리가 가둔 제국, 중국】 ‘민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혈연보다는 문화적인 개념이죠. 내가 나를 어떻게 규정하는지 하는 ‘정체성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중국의 역사는 한족의 정체성을 어떻게 확장했는지 보여주는 과정이기도 하죠. 실제로 중국의 역사는 ‘퐁당퐁당 역사’예요. 분열과 혼란기, 통일기가 ‘퐁당퐁당’ 반복되거든요. 혼란기를 겪다가, 통일 왕조가 200~400년간 유지되고, 그 나라가 망하면 또 혼란이 찾아오고, 다시금 통일왕조가 들어서는 패턴으로 진행됩니다.【지리가 만든 제국, 지리가 가둔 제국, 중국】
창룡전 6
㈜소미미디어 / 다나카 요시키 (지은이), laphet (그림), 김완 (옮긴이) /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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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
소설,일반
다나카 요시키 (지은이), laphet (그림), 김완 (옮긴이)
어둠 속에서 지구를 지배하는 포 시스터즈와의 총력전이 막을 연다. 미국 초능력 정예부대와 대륙횡단 살인광선이 차례차례 4형제를 위협하고, 마침내 마츠리를 인질로 잡힌 4형제는 분노의 힘으로 손을 잡고 다시 용이 되어 하늘로 날아오르는데...제1장 캠프파이어 카프리치오제2장 숲은 불타고 있는가제3장 미시시피 푸가제4장 태풍, 잇달아 상륙제5장 빛의 다리제6장 블러디 드림제7장 거울 나라의 드래곤제8장 차이나 메이즈제9장 밤안개 속의 전차부대제10장 샌프란시스코 대해전제5회 류도 형제 좌담회류도 형제 좌담회 구사일생 문고편인류 50억 살육계획을 황홀히 부르짖는 악의 제왕에게 류도 4형제가 분노의 반격을 개시한다! 어둠 속에서 지구를 지배하는 포 시스터즈와의 총력전이 막을 연다. 미국 초능력 정예부대와 대륙횡단 살인광선이 차례차례 4형제를 위협하고, 마침내 마츠리를 인질로 잡힌 4형제는 분노의 힘으로 손을 잡고 다시 용이 되어 하늘로 날아올랐다!
몸 맑아지는 천연밥상
고요아침 / 경기도새마을회 글 /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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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아침
건강,요리
경기도새마을회 글
머리말 우리 음식 제철 달력 PART 01 봄 PART 02 여름 PART 03 가을 PART 04 겨울 PART 05 세시(歲時) 플러스 페이지 PLUS PAGE
나는 될 놈이다 12
위시북스(Wishbooks) / 글쓰는기계 (지은이) /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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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북스(Wishbooks)
소설,일반
글쓰는기계 (지은이)
아름다운 이름, 순장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배창돈 지음 / 201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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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소설,일반
배창돈 지음
한국의 교회는 어떻게 순장을 훈련하고 성장시킬까? 철저한 한국형 소그룹, ‘순’의 산 경험과 순장으로서의 꼭 필요한 덕목들을 담아낸 책. 중소 도시의 작은 교회에서는 제자훈련이 성공할 수 없다는 편견을 깨고 예수님을 닮은 섬김의 제자들이 가득한 교회로 든든히 성장해 주목받고 있는, 평택대광교회 배창돈 목사의 순장을 위한 아주 친절하고도 구체적인 사역 지침서이다. 순장들, 또 순장 사역을 준비하는 예비 순장들이 품는 가장 기본적인 궁금증부터 깊이 있는 고민까지,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답하는 샘물과 같은 책이다. 좋은 순장이란 어떤 순장인지, 교회 안에서의 순장은 도대체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사역해야 하는지, 순장이 꼭 본 받아야할 모습들은 무엇인지, 성경 속 섬김의 리더들과 실제 대광교회의 이야기들을 통해 아름다운 순장 사역 현장의 참 모습을 보여 준다. 머리말 서론 1. ‘좋은 순장’은? 따르는 순장 | 앞장서는 순장 | 세워주는 순장 | 목적을 깨닫게 해 주는 순장 | 하나님께 좋은 평가를 받게 하는 순장 2. 교회와 순장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임을 기억하라 | 지체의식을 가지라 | 머리되신 주님의 뜻을 따르라 | 그리스도의 몸인 모든 교회를 사랑하라 3. 순장의 자세 충성된 자가 되라 |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역임을 명심하라 |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사역하라 |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라 | 하나님의 시선과 일치시키라 4. 바울에게 배우는 순장의 자세 심방 | 편지 | 사랑의 기도 | 말씀이 풍성히 거함 | 성령에 민감함 5. 리더십을 이끄는 힘 하나님 말씀을 경험하라 | 매일 기도하라 | 지속적으로 전도하라 |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 드리는 예배자가 되라 6. 성경 속 섬김의 리더 아브라함 | 리브가 | 요셉 | 모세 | 여호수아 | 느헤미야 | 예수님 | 바울 7. 순장 리더십 사랑하기 담대하기 | 칭찬과 격려 | 비난 금지 | 순원의 관심사 | 자상함은 곧 감동 | 미소 필수 | 말할 때에 | 순장이 잘못했을 때에 | 순원의 입장 | 기대하기 | 솔직하게! | 교제의 시간 | 기다리기 | 열심도 문제! 8. 바울이 자랑한 평신도 동역자 에베네도 | 마리아 | 안드로니고와 유니아 | 암블리아 | 우르바노와 스다구 | 아벨레 | 아리스도불로의 권속, 나깃수의 가족 | 드루배나와 드루보사 | 버시 | 루포와 그의 어머니 9. 부록 순장 서약서 | 자기 평가서 말씀 안에 뿌리 내리고, 사랑으로 열매 맺는 순장 리더십,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인데, 주 안에서 만나니 뜨거운 가족이 되었습니다.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책들은 많다. 하지만 그 책들은 대부분 한국의 상황과 실정과는 한참이나 동떨어진 사례와 조언들로 가득하다. 당장 내가 ‘순장’이, ‘리더’가 되어 이끌어야 하는데, 머나먼 외국 땅의 이야기와 방법들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이러한 상황에서 뜨거운 제자훈련 열정으로 중소 도시에 제자훈련 사역을 성공적으로 이끈 평택대광교회 배창돈 목사는 실제 한국의 제자훈련을 이끌며, 순장을 교육하며 얻은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특히 각 장의 마지막마다 있는, 평택대광교회의 성도들이 자신의 순장에 대하여 쓴 실제 수기들은 그 현장의 헌신과 섬김을 더욱 잘 나타내 준다. 자신들을 사랑으로 돌보아 준 순장 리더십을 향한 뜨거운 감사들은 읽는 이들로 하여금 함께 감동하며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한국형 소그룹, 순. 그곳에는 사랑이 있고, 섬김이 있고, 또한 말씀이 있다. 목자의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라는 소명의식을 가진 순장, 그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약삭빠르게 온천
북포레스트 / 쿠스미 마사유키 (지은이), 최윤영 (옮긴이) /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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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포레스트
소설,일반
쿠스미 마사유키 (지은이), 최윤영 (옮긴이)
<고독한 미식가>의 원작자, 구스미 마사유키가 일하는 도중에 훌쩍 다녀온 온천과 온천을 즐긴 후 먹은 음식들을 소개한다.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온천 10곳의 풍경과 그곳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온천 후 따끈해진 몸으로 가볍게 즐기는 음식과 반주까지 유쾌한 구스미 마사유키 특유의 맛깔나는 문장으로 그려냈다. 약삭빠르게의 사전적 의미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빈틈없이 행동하는 모양으로 풀이되지만 작가는 이익을 금전적이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인 것으로 활용하고 있다. 일하는 도중에 즉흥적으로 수건과 속옷만 챙겨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도시의 대형 목욕탕 같은 온천에 가서 몸을 담근다. 온천을 끝낸 후 들른 B급 맛집에서의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혼밥까지 즐기고 돌아오는 두세 시간으로 몸도 마음도 산뜻하게 재충전되어 남은 원고 작업을 깔끔하게 끝낸다.제1화 쓰나시마온천과 꼬치구이 7 제2화 다카이도온천과 회전초밥 30 제3화 사사즈카온천과 삶은 감자 47 제4화 하코네 갓파천국과 시폰케이크 65 제5화 아사쿠사칸논온천과 소힘줄조림 82 제6화 가마타온천과 생햄샐러드 100 제7화 진다이지온천과 모둠튀김 메밀국수 119 제8화 하나코가네이온천과 아이스크림 137 제9화 도고시긴자온천과 오리크레송 156 제10화 아자부코쿠비스이온천과 볶음국수 173평일 대낮부터 온천을? 낮술을? 드라마로 화제가 된 의 원작자 구스미 마사유키가 제안하는 온천과 음식에 관한 에세이!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한 TV 드라마 속 주인공 고로는 업무상 방문하는 지역에서 마음에 드는 식당을 찾아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오롯이 음식에 집중하는 ‘먹방’을 선보이며 먹는 즐거움과 해방감을 선사한다. 이번에는 작가가 직접 나섰다. 의 원작자, 구스미 마사유키는 신간 『약삭빠르게 온천』에서 일하는 도중에 훌쩍 다녀온 온천과 온천을 즐긴 후 먹은 음식들을 소개한다. 굳이 하코네까지 가서도 자연에 둘러싸인 유명 료칸이 아니라 역 근처에 위치한 대중 온천을 고집하는 작가는 일상의 ‘힐링’이 거창한 데 있지 않다고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듯하다.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온천 10곳의 풍경과 그곳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온천 후 따끈해진 몸으로 가볍게 즐기는 음식과 반주까지 유쾌한 구스미 마사유키 특유의 맛깔나는 문장으로 그려냈다. 작가가 제안하는 온천과 음식의 조합은 당장이라도 일터에서 벗어나 뜨끈한 온천에 몸을 담근 후 시원한 맥주 한 잔을 하고 싶게 만든다. 온천으로 몸과 마음을 따끈따끈하게 데운 후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딱! 달달한 것으로 간단히 요기를 해도 좋다. 가끔씩은 일에서 잠시 벗어나 온천을 누리는 것도 좋지 않을까? 원고 독촉 전화가 걸려온 오후 1시. “죄송합니다. 지금 작업 중이니 밤에는 꼭 보내겠습니다”라고 대답해 놓고 달랑 수건 한 장과 속옷을 가방에 챙겨 약삭빠르게 온천으로 향한다. 한창 원고를 써야 함에도 온천으로 가 잠깐의 여유를 즐긴다. 아무리 바빠도 ‘약삭빠르게 온천’을 잊지 않는 것이다.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약삭빠르게는 마음의 여유다, 약삭빠르게는 창작에 필요한 뻔뻔함이다, 약삭빠르게는 어떤 일에도 동요하지 않는 유들유들함이다, 약삭빠르게는 꼼짝 못 하게 됐을 때의 도피처다, 약삭빠르게는 뒤쳐진 마음을 되찾기 위한 샛길이라고. 약삭빠르게의 사전적 의미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빈틈없이 행동하는 모양으로 풀이되지만 작가는 이익을 금전적이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인 것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것저것 꼼꼼히 준비하고서 각지의 유명 관광 온천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일하는 도중에 즉흥적으로 수건과 속옷만 챙겨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도시의 대형 목욕탕 같은 온천에 가서 몸을 담근다. 온천을 끝낸 후 들른 B급 맛집에서의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혼밥까지 즐기고 돌아오는 두세 시간으로 몸도 마음도 산뜻하게 재충전되어 남은 원고 작업을 깔끔하게 끝낸다. 빡빡한 일상 속에서 누리는 소박한 비일상이 행복을 부른다 작가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메시지는 온천이 아니라 앞에 붙은 ‘약삭빠르게’다. 미리 스케줄을 확인하고 계획해서 떠나는 본격적인 여행이 아니라 일하다가 도중에 갑자기 달려나가는, 두세 시간 정도의 길지 않은 시간을 할애해 후딱 즐기고 오는 것으로 기분 전환을 하는 것이다. 꼭 온천이 아니더라도 어떤 것이 되었든 소박하게 즐길 수 있는 나만의 ‘비일상’을 찾아서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나의 일상에 짬을 내어 작은 쉼표를 준다면, 보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활기찬 에너지로 매일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이 책을 덮는 순간 강력하게 마음에 박힐 것이다.오후 1시가 지난 시각, 작업실에서 기타를 튕기고 있는데 원고 독촉 전화가 걸려 왔다. “죄송합니다. 지금 작업 중이니 밤에는 꼭 보내겠습니다.” 작업 중이기는. 거짓말을 했다. 내일까지 마감을 연장해줄 수 있음을 나는 알고 있다. 편집자도 오늘이 마감이라고 살짝 거짓말을 한 것이다. 목욕탕은 매일같이 와서 잠깐 들어가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푸는 대중탕이다. 그건 그것대로 대단하다. 그러나 온천은 좀 더 느긋하게 유유히, 방문자의 심신을 받아들이는 시설이다.
의료, 인권을 만나다
건강미디어협동조합 / 이화영 외 지음, 인권의학연구소 엮음 /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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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화영 외 지음, 인권의학연구소 엮음
우리 사회에 처음으로 ‘인권의학’을 소개하고 ‘인권의학연구소‘를 만들어 실천해온 이화영 선생님의 제기로 시작되었다. 인권의학이란 무엇인가? 생소한 개념이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 책은 그 안내서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인권 관련 교육은 대학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의료 현장의 실무에서도 꼭 필요하다. 이 책은 교육에 필요한 교재로서도 손색이 없다. 이 책의 집필에 참여한 저자들은 의료와 관련한 여러 분야에서 인권 관련 활동을 실천해 온 분들이다. 저자들의 이야기는 단지 이론적인 논술이 아니라 자신의 실천 활동을 통해 경험하고 평가한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추천사 인권, 인간적으로 진전된 눈높이 _ 이석태 ‘지금 이곳’의 의료인과 인권 _ 신좌섭 작은 의료인을 큰 의료인으로 만드는 씨앗 _ 전우택 서문 _ 이화영 1장 의료, 인권을 만나다 인권과 건강 _ 이화영 인권과 의료인 _ 이화영 2장 트라우마 사건과 건강권 폭력 트라우마와 건강권 _ 손창호 재난 트라우마와 건강권 _ 안현의 3장 차별과 건강권 정신 장애인의 인권 _ 이영문 HIV 감염인의 인권 _ 최용준 4장 환경과 건강권 방사능과 건강 _ 김익중 노동 환경과 건강권 _ 공유정옥 5장 빈곤과 건강권 차상위 계층의 건강권 _ 정형준 의료 민영화와 건강권 _ 우석균 6장 특별한 의료 이슈 단식 농성자의 건강권 _ 이보라 의료계의 권위주의 문제 _ 최규진이 책은 의료와 인권에 대해 얘기 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의료는 사뭇 인권과 별개의 분야이고 전혀 동떨어진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와 관련된 많은 사안들이 인권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인권의 시각으로 접근해야 제대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그럼에도 우리 의료계에서 인권과 관련한 교육 과정이나 논의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와 관련한 자료나 서적을 구하기도 쉽지가 않다. 이 책의 의미는 의료와 인권의 통합적 사고와 실천의 필요성을 본격적으로 제기하고 있다는데 있다. 이 책은 우리 사회에 처음으로 ‘인권의학’을 소개하고 ‘인권의학연구소‘를 만들어 실천해온 이화영 선생님의 제기로 시작되었다. 인권의학이란 무엇인가? 생소한 개념이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 책은 그 안내서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인권 관련 교육은 대학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의료 현장의 실무에서도 꼭 필요하다. 이 책은 교육에 필요한 교재로서도 손색이 없다. 이 책의 집필에 참여한 저자들은 의료와 관련한 여러 분야에서 인권 관련 활동을 실천해 온 분들이다. 저자들의 이야기는 단지 이론적인 논술이 아니라 자신의 실천 활동을 통해 경험하고 평가한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에서는 ‘의료, 인권을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인권과 건강의 관계와 의료인들이 왜 인권에 관심을 두어야 하는지를 다룬다. 현대 인권에 관한 일반적 개념과 원칙에 기초하여 의료와 인권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설명하고 건강권과 건강에 대한 인권적 접근의 핵심을 통해 개인의 건강 보호와 증진이 개인의 권리이자 국가의 책임인 것을 기술하고 있다. 또한 의료인은 인권에 기초한 의료 활동을 통해 사회를 정의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가진 전문가라고 정의하면서 의료인이 인권 침해 상황에 직면했을 때 피해자들을 위해 전문가로서 독립성을 유지하고, 비윤리적 요구에 저항할 수 있 도록 그 실천적 지침을 소개하고 있다. 2장에서는 ‘트라우마 사건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우리 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해 온 가정 폭력, 성 폭력, 국가 폭력과 같은 폭력 사건이나 세월호 사건과 같은 재난 트라우마 사건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그 기전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폭력 및 재난 트라우마 피해자들에 대한 치유 과정에서 의료인들이 숙지해야 할 일반 원칙을 소개한다. 3장에서는 사회적 고통으로 알려져 있는 ‘차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고 있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 모든 장애인의 인권 이슈의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는 정신 장애인의 인권을 통해 사회적 차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들의 건강과 인권을 위해 사회권과 자기 결정권의 회복이 가장 필요한 영역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또한 차별의 대표적 사례로서 HIV 감염인이 겪는 인권 침해와 그 결과를 기술하고, HIV 감염인에 대하여 의료인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소개한다. 4장에서는 ‘환경과 건강권 주제’로 환경이 개인과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을 다루고 있다. 이 장에서는 일본은 물론 우리 사회에서도 최근 건강에 심각하게 위험한 환경으로 인식되고 있는 원자력 발전소에 의한 방사선 피폭을 우선 다루고 있다. 다행히 최근 정부는 탈원전의 원칙을 발표하였으나 탈핵 관련 우리나라 여론이 아직 성숙하지 못하여 건강에 위협이 되는 방사선 피폭 문제를 인권 차원에서 인식하고 의료인으로서의 대응 방안을 알아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또한 노동 환경에 의한 사고와 질병 문제를 구체적 현장을 통해 다루고 있다. 특히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대량 발생했던 희귀 질병을 중심으로 건강권 증진을 위해 활동해 온 의료인의 경험을 토대로 노동 환경의 문제를 인권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노동자 건강권 실현을 위해 의료 현장에서 적용해야 할 그 실천 지침을 소개한다. 5장에서는 ‘빈곤과 건강권’ 주제로 빈곤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보건 의료 정책이 의료보험 보장성 확대와 공공의료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근거를 다루었습니다. OECD 국가 중 공공의료 비중이 최하위인 우리 현황에 의료 민영화 정책이 국민의 건강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취약 계층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정부의 보건 의료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6장에서는 ‘특별한 의료 이슈’로 단식 농성 중인 단식자의 건강 문제와 의료계의 권위주의를 다룬 다. 단식농성 상황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단식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과 단식자를 진료하는 의료인의 윤리 원칙 및 실천적 지침을 소개한다. 또한 의료계의 권위주의는 예비 의료인과 의료인들의 안전과 인권 감수성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환자의 안전과 인권 존중에도 연결되는 주제로 이에 대한 분석과 지향점을 제시한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1
휴머니스트 / 박시백 (지은이) /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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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소설,일반
박시백 (지은이)
<조선왕조실록>은 당대를 담아낸 유일한 정본 기록이기에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첫걸음이자 우리 문화의 원천이 되는 유산이다. 하지만 300페이지 책 400권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 탓에 연구자를 제외한 이들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다. <조선왕조실록>은 박시백 화백이 방대한 기록을 만화로 재탄생시키면서 누구나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국민 교양으로 자리 잡았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2021년 개정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박시백 화백이 손수 그린 화보가 표지에 시원스럽게 들어가, 실록마다 대표적인 인물의 성격과 상황을 더욱 또렷하게 볼 수 있다. 박시백 화백의 화보를 바탕으로 한 세련된 디자인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오랜 팬은 물론, 아직 이 책을 접하지 못한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2021년 개정판은 낱권과 세트를 구분한 것이 큰 특징이다. 실록별로 읽고 싶은 독자는 검은색 표지가 인상적인 블랙 에디션(낱권)에서 골라 읽을 수 있다. 또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전체를 단숨에 읽고 싶은 독자는 블랙 에디션보다 슬림한 판형과 강렬한 붉은색 표지의 레드 에디션(특별 세트)으로 즐길 수 있다. 특별 세트는 2015년 개정판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출간돼 전집을 원하는 독자에게 큰 메리트가 된다. 2003년 출간된 이래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면서 우리의 소중한 역사 기록인 실록을 더욱더 많은 독자와 나누고, 부모 세대가 자녀 세대에게 우리 역사를 알려주는 길잡이 역할을 계속해나간다.개정판에 부쳐 머리말 등장인물 소개 제1장 왕과 세자 세자의 활약 세자를 질투한 왕 왜란기의 당쟁 전쟁이 끝나고 불안과 울분의 세월 제2장 초기의 광해군 긴박했던 시간 불안과 기대 임해군의 옥사 오현 종사 회퇴변척소 4년간의 안정 제3장 꼬리를 무는 옥사 광해군식 옥사의 시작-봉산옥사 계축옥사 폐모론을 둘러싸고 허균의 옥사 제4장 고독한 중립 외교 파병논쟁 심하전투와 강홍립의 투항 외로운 섬 광해군 제5장 모래 위의 성 음양술에 빠진 왕 강력해 보였던 왕권 인조반정 그 후 명재상들, 그리고 곽재우 작가 후기 《광해군일기》 연표 조선과 세계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Summary: The Diaries of King Gwanghaegun 세계의 문화유산, 《조선왕조실록》 도움을 받은 책들《조선왕조실록》은 당대를 담아낸 유일한 정본 기록이기에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첫걸음이자 우리 문화의 원천이 되는 유산이다. 하지만 300페이지 책 400권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 탓에 연구자를 제외한 이들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다. 《조선왕조실록》은 박시백 화백이 방대한 기록을 만화로 재탄생시키면서 누구나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국민 교양으로 자리 잡았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2021년 개정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박시백 화백이 손수 그린 화보가 표지에 시원스럽게 들어가, 실록마다 대표적인 인물의 성격과 상황을 더욱 또렷하게 볼 수 있다. 박시백 화백의 화보를 바탕으로 한 세련된 디자인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오랜 팬은 물론, 아직 이 책을 접하지 못한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2021년 개정판은 낱권과 세트를 구분한 것이 큰 특징이다. 실록별로 읽고 싶은 독자는 검은색 표지가 인상적인 블랙 에디션(낱권)에서 골라 읽을 수 있다. 또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전체를 단숨에 읽고 싶은 독자는 블랙 에디션보다 슬림한 판형과 강렬한 붉은색 표지의 레드 에디션(특별 세트)으로 즐길 수 있다. 특별 세트는 2015년 개정판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출간돼 전집을 원하는 독자에게 큰 메리트가 된다. 2003년 출간된 이래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면서 우리의 소중한 역사 기록인 실록을 더욱더 많은 독자와 나누고, 부모 세대가 자녀 세대에게 우리 역사를 알려주는 길잡이 역할을 계속해나간다. 1. 300만 독자와 만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다 조선사가 지식인의 연구에 머물고 대중에게는 아직 생소했던 시절, 조선사로 가는 길목을 시원하게 열어준 책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출간되었다. 2001년을 시작으로 10여 년을 조선사에만 바쳤던 박시백 화백은 방대한 분량과 편년체 서술로 아무나 접근할 수 없었던 《조선왕조실록》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화로 재탄생시켰다. 성실한 고증과 탄탄한 구성, 독창적이고 명쾌한 시각을 통해 조선왕조 500년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렸다는 평을 받으며 독자층을 넓혀가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완간과 함께 많은 독자의 환호를 받았다. 조선사 입문의 대표 도서로 자리 잡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시대의 변화에 맞춰 《조선왕조실록》이 우리 사회의 필수교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롭게 태어난다. 2. 2021년 개정판: 더욱더 새로워진 디자인, 충실한 내용 1) 디자인과 제책: 2015년 개정판은 이전 판이 보여주었던 고풍스러우면서 소박한 분위기를 탈피해, 유구한 조선 왕실의 권위를 상징적이면서도 과감하게 표현했다. 2021년 개정판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실록마다 대표적인 인물의 화보를 싣고 시원시원한 디자인을 통해 독자의 눈을 사로잡는다. 박시백 화백이 직접 그린 화보는 조선왕조 500년 역사에서 뚜렷한 흔적을 남긴 인물의 성격과 시대의 분위기를 한눈에 보여준다. 고려 말의 전쟁영웅에서 건국자가 된 이성계부터 고독한 전제군주 연산군, 조선의 바다를 든든하게 지킨 이순신, 국난 속에서 우왕좌왕한 인조, 격동의 시기에 왕실을 보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고종까지 우리 역사의 굵직굵직한 사건 속 인물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2021년 개정판은 낱권과 세트를 구분한 것이 큰 특징이다. 실록별로 읽고 싶은 독자는 검은색 표지의 블랙 에디션(낱권)에서 골라 읽을 수 있다. 또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전체를 단숨에 읽고 싶은 독자는 블랙 에디션보다 슬림한 판형과 강렬한 붉은색 표지의 레드 에디션(특별 세트)으로 즐길 수 있다. 특별 세트는 2015년 개정판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출간돼 전집을 원하는 독자에게 큰 메리트가 된다. ※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특별 세트의 특징 (2015년 개정판과 비교) (1) 저렴합니다. (특별 세트 170,000원, 2015년 개정판 217,000원) (2) 판형이 작습니다. (특별 세트 15.2×22.4cm, 2015년 개정판 17.0×23.5cm) (3) 표지 디자인을 바꿨습니다. 2) 2015년 개정판의 수정사항: 2015년 개정판은 실록의 기록 시기와 맞지 않는 계절감, 나이에 걸맞지 않게 묘사된 캐릭터 등을 다시 검토하고 그림을 바로잡았다. 2021년 개정판은 2015년 개정판에서 전면적으로 수정된 부분을 다음과 같이 유지했다. ① 복식의 수정 “이전의 판본에서는 조선 초기 세자들을 왕과 마찬가지로 익선관에 홍색 곤룡포를 입은 것으로 묘사했었다. 그런데 세종 말년의 세자의 복식과 관련한 논의 기사를 보니, 이때까지도 세자가 익선관을 쓰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번에 그 사실을 반영했다. 세자의 복색과 관련한 논의도 여러 차례 보이는데, 청색이나 검은색도 더러 거론되지만 대체로 아청색(鴉靑色)으로 결론 나곤 했고, 실제 조선 전 시대를 통해 기본적인 세자 복색으로 자리 잡았기에 이번에 검은청색으로 통일했다.” - 2015년 개정판 ‘개정판에 부쳐’ 중에서 ② 캐릭터의 변화 “중종의 경우 임진왜란 때 일본군에 의해 능이 파헤쳐지고 재궁이 불태워졌다. 그런데 시신이 발견되면서 과연 중종이 맞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생전에 중종을 본 적 있는 신하들의 진술이 《선조실록》에 전한다. 이에 따르면 중종은 얼굴이 갸름하고 수염은 자색으로 숱이 없었으며 네모나고 약간 굽은 턱에 두 눈 사이에는 검은 사마귀가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필자가 그린 캐릭터와 크게 다른 느낌이 아니어서 수염색은 그대로 두고 양미간에 검은 점만 새로 첨가했다. 경종의 경우는 《경종실록》에 ‘체부(體膚)의 외형은 왕성’하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을 살피지 못한 채 지나치게 야위고 허약한 모습으로 표현했다. 이 역시 이번에 손을 보긴 했으나 왕성한 모습보다는 허약하지 않은 인상으로 다듬는 정도로만 수정했다.” - 2015년 개정판 ‘개정판에 부쳐’ 중에서 ③ 독자 제보에 따른 수정 독자에게서 받은 정보가 많았으나 모든 문제 제기를 출간할 때마다 깊이 검토하고 반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2015년 개정판에서는 그때까지 전달받은 독자 제보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 해전의 묘사, 행주산성 형태의 문제점 등을 수정했다. ④ 한시와 시조 감수 본문에 게재된 한시와 시조의 국역을 전체적으로 손보았다. 성균관대학교 안대회 교수가 감수하여 학계의 정본을 위주로 일부 오역을 바로잡고 어색한 문장을 수정했다. ⑤ 추가된 부록 독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록을 추가했다. 각 권 끝에 연표 〈조선과 세계〉를 추가해 조선사와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한눈에 가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강대학교 김동택 교수가 감수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각 권의 영문 초록을 게재했다. ⑥ 각주 익숙지 않은 역사 용어에 각주를 추가했다. 3)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3년의 대장정을 끝내고 며칠 되지 않은 2013년 7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완간과 더불어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첫 방송이 시작되었다. 박시백 화백과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 인문학자 남경태, 휴머니스트 김학원 대표가 함께한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서, 박시백 화백은 조선왕조 500년을 한눈에 조망하면서 조선시대의 이 구석 저 구석을 자유자재로 넘나들었다. 신병주 교수는 역사학계 최고의 스타답게 인물, 사건, 생소한 역사 용어를 알기 쉽고 명쾌하게 설명했다. 인문학자 남경태는 중국, 일본, 유럽으로 공간을 확장해 역사 이해의 지평을 넓혔다. ‘조선왕조실록의 어벤저스’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이들의 역사 토크는 1년 동안 50회 분량(네이버 오디오클립 200회)으로 이어졌다. 방송 분량으로 70시간, 녹취록 분량으로 6000매가 넘는 조선왕조실록 팟캐스트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더욱 생생한 육성으로 접하고 싶은 독자에게 재미와 의미를 함께 선사하는 최고의 역사 방송이다. 팟빵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http://www.podbbang.com/ch/6554 네이버 오디오클립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764 3.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걸어온 길 1998년~2001년 〈왕과 비〉, 〈연산군〉, 〈조광조〉 등의 역사 드라마를 즐겨 보다 우리 역사에 대한 스스로의 무지함을 깨닫고 역사책을 읽기 시작했다. 2000년 《조선왕조실록》을 만화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본격적인 조선 역사 공부를 시작했다. 2001년 《국역 조선왕조실록》 CD-ROM을 구입하여 본격적인 《실록》 공부를 시작했다. 2001년 4월 《만화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열망으로 스스로 영예롭게 생각했던 직장인 한겨레신문을 떠났다. 2001년 5월 《실록》을 공부하고, 구성하고, 습작하는 하루 12시간의 중노동이 시작되었다. 2003년 7월 《만화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이름으로 첫 권, 〈개국〉이 출간되었다. 2005년 4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5권 〈단종·세조실록〉이 출간되었다. 5권부터는 책의 모양을 새롭게 단장하였다. 어린이·청소년 독자에 최적화되어 있던 판형에서 성인 독자의 요구를 수용한 판형으로, 발랄한 디자인에서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변경하였다. 시리즈 제목 또한 《만화 조선왕조실록》에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으로 변경하였다. 2007년 7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0권 〈선조실록〉이 출간되었다. 전체 20권 출간 계획 중에서 열 권이 출간된 이때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반환점을 돌고 있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 많은 언론이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2009년 8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4권 〈숙종실록〉이 출간되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읽은 책으로 알려지면서 독자층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책상에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4권 62쪽이 펼쳐져 있었으며, 대통령의 일기에는 “박시백 화백이 만화로 그린 조선왕조실록을 읽고 있는데 재미있고 참고가 된다.”고 적혀 있었다. 2013년 7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권 〈망국〉이 출간되었다. 시리즈의 완간이다. 완간과 함께 폭발적인 독자 반응이 이어졌다. 2013년 8월 부천만화대상 수상 2013년 12월 조선일보 올해의 책, 중앙일보 올해의 좋은 책, 한겨레신문 올해의 책, 교보문고 올해의 책 선정 2014년 2월 100만 부 돌파 2014년 12월 200만 부 돌파 2015년 6월 22일 2015 개정판 출간 2021년 3월 2일 2021 개정판/특별 세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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