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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인간이 내 옆에서 사라지는 책
동양북스(동양문고) / 오시마 노부요리 (지은이), 고주영 (옮긴이) / 2018.06.15
12,000원 ⟶ 10,800원(10% off)

동양북스(동양문고)소설,일반오시마 노부요리 (지은이), 고주영 (옮긴이)
짜증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사람들이 넘쳐나지만, 우리는 참는 게 미덕이라는 사회 문화 속에 길들여진 탓에 부당한 대접을 받아도 입을 다물어야만 했다.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르치기는커녕 인내심만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가 무례한 사람들을 만들어낸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하면 꼴 보기 싫은 얼굴을 안 보고 살 수 있을까? 짜증나는 인간에게 걸려들지 않고 온전히 내 삶에 집중할 수는 없을까? 24년 동안 약 8만 건을 상담한 베테랑 심리 상담가 오시마 노부요리. 그는 일반 심리 상담사와는 다르게 자신만의 독특한 이론을 말하는데 ‘짜증은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유전자에서 비롯되는 현상’이라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과 상담 사례들을 짚어가면서 불쾌한 사람을 만났을 때 써먹으면 좋은 ‘암시’(또는 ‘유전자 코드’)와 대처법을 이 책에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암시를 외치면 자연스레 스스로에게 집중하게 되고, 그럴수록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조절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우리가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짜증나는 인간을 만났을 때 ‘사람이 어쩜 그렇게 뻔뻔할 수가 있어?’ 하고 상대방을 탓하는 이유는 ‘나’의 문제를 ‘타인’의 문제로 투사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자기 허물은 보지 못하고 남의 허물만 들여다보며 지적질한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짜증나는 인간에게 휘둘리느라 나답게 살지 못하고 시간과 감정을 낭비하게 된다. 따라서 불쾌한 사람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에게 집중해 스스로의 행동을 조절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기존의 심리 자기계발서가 공감과 위로를 이끌어냈다면 이 책은 기존의 가치 체계를 완전히 전복시키는 새로운 발상을 선보이고 있다. 들어가는 말 도대체 그 인간은 왜 나를 짜증나게 하는 걸까? 왜 그 사람만 보면 짜증이 날까?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_내가 만난 짜증나는 인간 에피소드 1장 “내가 진짜 저 인간 때문에 못살아!” 왜 짜증나는 인간에게 걸려드는 걸까? 짜증과 분노의 메커니즘 별일 아닌데 짜증이 나는 이유 금세 잊히는 짜증 vs. 계속 마음에 남는 짜증 짜증이 나를 망친다 피할 수 없다면 제대로 이해하라 짜증나는 사람을 웃으며 무시하는 법 2장 “짜증아, 멈추어다오!” 짜증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짜증나는 인간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 알아두면 쓸데 있는 암시의 법칙 짜증을 멈추면 인생이 즐겁다 COLUMN 변화는 사소함에서 시작된다 3장 “네가 그러고도 인간이야? 절대 용서 못 해!” 불성실한 사람 대처법 성실하지 않은 자 모두 유죄 _체크리스트에서 A가 많은 사람=성실형 사례 1 자기 돈은 절대 안 쓰는 짠돌이 사례 2 헬스클럽에서 운동기구를 독점하는 마초 사례 3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매너 없는 사람 4장 “사람이 어쩜 그렇게 뻔뻔할 수가 있어?” 처세에 능하고 약아빠진 사람 대처법 인간은 욕망하는 존재 _체크리스트에서 B가 많은 사람=질투형 사례 1 끝없이 희망 고문하는 바람둥이 사례 2 끼 부리며 어장 관리하는 여자 사례 3 울면 다 해결되는 줄 아는 고집불통 5장 “정말 꼴도 보기 싫어!” 이기적이고 못된 사람 대처법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_체크리스트에서 C가 많은 사람=불신형 사례 1 뒤에서 욕하는 비열한 사람 사례 2 고마워할 줄 모르는 얌체 사례 3 친구의 애인을 빼앗는 파렴치한 6장 “힘들이지 않고 거저먹다니! 너무 불공평해!” 왠지 운이 좋은 사람 대처법 더 원할수록 더 원망한다 _체크리스트에서 D가 많은 사람=의존형 사례 1 노력하지 않아도 잘 풀리는 행운아 사례 2 자기의 운을 자랑하는 떠버리 사례 3 젊고 예뻐서 우대받는 사람 COLUMN 말하는 순간 이루어진다 7장 “세상에는 짜증나는 인간이 너무 많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우아하게 관계를 정리하는 법 신경은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안심할 때가 가장 위험하다 짜증은 나는 게 아니라 전염되는 것이다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나가는 말 괴로움 끝에 깨달음이 있다 나를 알면 인간관계가 즐거워진다“내가 어떤 대접을 받느냐는 내 행동에 달려 있다” 24년 동안 8만 건을 상담한 베테랑 심리 상담가의 인간관계 정리법 인내심이 만들어낸 무례하고 짜증나는 인간들 갑질과 무례한 사람이 넘쳐나는 시대이다. 비단 대기업 패밀리의 갑질만이 아니라 회사든 학교든 동아리든 권력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갑질이 뒤따른다.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 대행업체 직원에게 물컵을 던진 재벌 3세, 자신의 지위를 내세워 학생들에게 성희롱과 성폭력을 일삼은 대학 교수, 개인적인 업무 지시를 위해 공관병에게 호출용 전자발찌를 채운 육군 대장, 군기를 잡는다며 신입생에게 술을 강요하고 얼차려를 시키는 동아리 선배……. ‘갑질공화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상대방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충분히 화나고 억울하고 답답한 상황인데, 당사자는 아무렇지 않게 무례한 행동을 해버린다. 뉴스에서 심심찮게 보도되고 있는 이러한 횡포는 몇몇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특별한 일이 아니다. 곰곰 생각해보면 우리 주변에서도 매일같이 일어나고 있다. 회사에는 꾀를 부리면서 일을 떠넘기는 동료와 남의 성과를 가로채고도 눈 하나 꿈쩍 않는 상사가 있고, 학교에는 조별 과제에 무임승차하는 동기와 뒷담화를 밥 먹듯이 하는 선후배가 있으며, 일상에는 얌체같이 새치기하는 사람과 상대에 따라 태도를 싹 바꾸는 사람이 있다. 짜증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사람들이 넘쳐나지만, 우리는 참는 게 미덕이라는 사회 문화 속에 길들여진 탓에 부당한 대접을 받아도 입을 다물어야만 했다. 또한 말했다가 괜히 속 좁은 사람이라는 오명을 쓸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감정을 꾹꾹 눌러 담기도 했다.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르치기는커녕 인내심만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가 무례한 사람들을 만들어낸 것이다. 그 탓에 요즘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뻔뻔한 사람들 때문에 짜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화병(火病) 진료 환자는 2015년 1만 2700명에서 지난해 1만 3872명으로 10퍼센트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현대인들은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 능력을 상실한 인간들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하면 꼴 보기 싫은 얼굴들을 안 보고 살 수 있을까? 짜증나는 인간에게 걸려들지 않고 온전히 내 삶에 집중할 수는 없을까? 24년 동안 약 8만 건을 상담한 베테랑 심리 상담가 오시마 노부요리. 그는 일반 심리 상담사와는 다르게 자신만의 독특한 이론을 말하는데 ‘짜증은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유전자에서 비롯되는 현상’이라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과 상담 사례들을 짚어가면서 불쾌한 사람을 만났을 때 써먹으면 좋은 ‘암시’(또는 ‘유전자 코드’)와 대처법을 이 책 『짜증나는 인간이 내 옆에서 사라지는 책』(원제: 비열한 사람이 주변에서 사라지는 책 ずるい人が周りからいなくなる本)에 제시하고 있다. 불성실한 사람에게는 ‘ANGPTL4 환원’을, 처세에 능하고 약아빠진 사람에게는 ‘MAPT 환원’을, 이기적이고 못된 사람에게는 ‘OXT 환원’을, 왠지 운이 좋은 사람에게는 ‘CACNA1 환원’을 외치기만 해도 자신의 기분을 망치지 않고 우아하게 관계를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금 엉뚱해 보이는 주장이지만 저자 나름의 이론적 근거를 뒷받침하고 있는 이 책은,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독자들로부터 ‘인류가 한 단계 발전하는 실마리가 담겨 있는 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짜증은 ‘자가 면역 질환’이다 그렇다면 저자는 왜 감정이 아니라 유전자에 주목한 것일까? 지금은 트라우마를 비롯한 다양한 심리 증상을 치료하는 베테랑 심리 상담가이지만, 한때는 그의 주변에도 짜증나는 인간투성이였다고 한다. 얌체같이 새치기하는 사람, 남의 성과를 가로채고도 눈 하나 꿈쩍 않는 사람, 기껏 도와줬더니 고마워하기는커녕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 실력은 없으면서 운(또는 외모, 좋은 환경)만 믿고 까부는 사람……. 이렇게 무례하고 뻔뻔한 사람들 때문에 그는 늘 분노에 휩싸였는데, 몇몇 주위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웃어넘겼다고 한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다가 ‘짜증은 마음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으로 일종의 자가 면역 질환과 비슷한 것’이라는 결론에 이른다. 즉 공기 중에 떠다니는 꽃가루나 화학 물질에 과민한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것처럼 자신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사람에게 거부 반응(=짜증)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저자 오시마 노부요리는 면역계 질환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경우, 그 유전자의 특징을 억제하면 면역 반응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짜증 유발자 퇴치용 ‘유전자 코드’를 찾았다. 실제로 바람피운 배우자,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몰상식한 사람, 뒤에서 험담하는 후배 등 가까운 지인뿐 아니라 생판 모르는 남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소연하는 내담자들에게 유전자 코드를 외쳐보게 하니 그 효과는 아주 뛰어났다. 외치는 것만으로 무슨 효과가 있느냐고 의심하던 사람도, 일단 외치고 나면 ‘짜증나는 인간이 신경 쓰이지 않는다’고 말하며 놀랐다. 아무리 노력해도 뜻대로 풀리지 않던 인간관계가 이렇게 쉽게 풀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남 탓도 내 탓도 하지 않고, 오로지 나에게 집중하는 것. 그것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우아하게 관계를 정리하는 비법이다.’ 저자는 암시를 외치면 자연스레 스스로에게 집중하게 되고, 그럴수록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조절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우리가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짜증나는 인간을 만났을 때 ‘사람이 어쩜 그렇게 뻔뻔할 수가 있어?’ 하고 상대방을 탓하는 이유는 ‘나’의 문제를 ‘타인’의 문제로 투사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자기 허물은 보지 못하고 남의 허물만 들여다보며 지적질한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짜증나는 인간에게 휘둘리느라 나답게 살지 못하고 시간과 감정을 낭비하게 된다. 따라서 불쾌한 사람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에게 집중해 스스로의 행동을 조절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무례한 인간이 내 감정을 상하게 내버려두지 마라 기존의 심리 자기계발서가 공감과 위로를 이끌어냈다면 이 책은 기존의 가치 체계를 완전히 전복시키는 새로운 발상을 선보이고 있다. 사람들은 흔히 돈이 많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거나 권력을 쥔 사람들이 자기보다 힘없는 사람들을 괴롭힌다고 믿는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 오시마 노부요리는 그러한 믿음에 반기를 든다. 돈도 명예도 지위도 없던 자신이 누군가를 괴롭히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사건건 참견하며 주의를 주는 상대방에게 왜 자꾸 나를 괴롭히느냐면서 오히려 더 큰소리치고 짜증을 퍼부었던 것이다. 자신은 늘 약자(피해자)라고 생각했는데 강자(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그때 비로소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피해 의식에 시달리면 상대방을 미워하게 될 뿐 아니라 자신도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분노, 짜증, 질투, 살의 같은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인다. 이것은 짜증나는 인간이 내 감정을 상하게 내버려두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저자는 불쾌한 사람으로부터 나를 지키고 싶다면 이것 하나만 의식하라고 조언한다. ‘나는 약자다. 이 착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 짜증과 분노에서도 벗어나지 못한다.’ 이것은 이제 그만 약자 의식과 피해 의식을 버리고, ‘상대방보다 자신이 위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라는 말이다. 위에 있다는 것은 상대방에게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끌고 간다는 것이다. 따라서 무례하고 뻔뻔한 사람이 자극해도 웃으면서 무시할 수 있다. 자기중심을 확실히 잡고 있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내/네 탓이 아니다’, ‘무례한 사람이 나쁘다’고 무조건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것이 아니라 ‘약자(피해자)라고 생각했던 내가 사실은 강자(가해자)일 수도 있다’는 자각을 촉구하는 것이 이 책의 가장 강력한 장점이다. 꽃가루 때문에 콧물이 멈추지 않아 집중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짜증나는 인간한테 반응하느라 내 인생에 집중할 수 없는 건지도 모릅니다.‘아, 내가 이렇게 짜증을 내면서 그 사람을 신경 쓰는 건 판단 시스템이 지나치게 작동하기 때문이구나. 그 사람의 말과 행동에 일일이 신경 쓰면서 옳은지 그른지를 따져보려고 하니까 괴로운 거구나…….’ 그렇게 생각해보니 모든 상황이 이해가 되더군요. 여태껏 당신은 ‘내가 이 친구를 돌봐줘야 한다’고 생각해 친절하게 대했는데, 그 친구는 뒤에서 당신의 험담을 하거나 아무렇지 않게 당신의 물건을 가져가는 등 못된 짓을 일삼은 거죠. 그때마다 너무 지겨웠지만, 막상 인연을 끊으려고 하면 불쌍한 마음이 들어서 지금까지 관계를 이어온 겁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불쌍하다’는 생각을 그만하세요. 관계를 끊고 짜증나는 상황에서 벗어나겠다고 마음먹으세요.‘나는 이제 저 사람과 얽히지 않아도 돼!’이렇게 생각한 순간 지금까지 옥죄고 있던 족쇄가 풀리고 자유를 만끽하게 됩니다.
마흔이 처음이라
바이북스 / 황상열 (지은이) / 2022.11.15
15,000원 ⟶ 13,500원(10% off)

바이북스소설,일반황상열 (지은이)
흔들리는 불혹을 위한 인생 공부. 많은 사람들에게 글쓰는 삶을 널리 전파하는 메신저로 활동하는 《닥치고 글쓰기》의 저자 황상열이 흔들리는 불혹을 위한 인생 공부인 《마흔이 처음이라》를 신작으로 세상에 내놓는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마흔 이후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소개하고 같이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이 책은 마흔과 쉰 사이 인생 전환기를 준비하는 중년에게 성장을 위해 시간을 견디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인생이 힘들고 지친 사람들이 글쓰기를 통해 인생의 반전을 일으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명인 저자와 함께 마흔이, 쉰이 처음이 사람들이 삶의 나침반을 발견하기를 바란다.프롤로그_마흔과 쉰 사이에서 1부 마흔, 왜 공부가 필요한가? 마흔, 인문학 공부가 필요한 이유 | 일상에서 찾는 인문학 | 인문학은 나를 발견하는 학문 | 내가 생각하는 진짜 인문학이란? | 내가 다시 공부를 하는 이유 |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라고 느낀다면 | 성공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이유 2부 마흔의 진짜 인생 공부 인생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 | 인생은 릴레이 달리기다 | 인생에서 지우개로 지워야 할 것들 |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산 | 촛불 같은 인생을 살자 | 인생의 또 다른 스승, ‘시간’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 | 인생에서 어려운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면 |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한 가지 공식 | 내가 생각하는 좋은 인생이란? | 인생은 실험의 연속이다 3부 마흔의 독서와 글쓰기 공부 독서의 끝은 글쓰기 | 책을 읽어도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는 사람들에게 | 글쓰기에 진심입니다 | 글쓰기의 3가지 방해요소 | 철학적 글쓰기 방법(SAW 글쓰기) | 글쓰기를 쉽게 시작하는 4가지 방법 | 삶의 모든 순간이 글감이 된다 | 스토리텔링 잘하는 법 | 글쓰기는 세상을 향한 나의 퍼포먼스 4부 마흔의 감정과 관계 공부 감정의 온도 | 현재 인간관계가 힘든 이유 | 무슨 일이 일어나든 결정할 수 있다 | 지속하느냐, 끊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화내지 말란 말이야 | 인간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방법 | 인상과 말투 좀 바꿔봐! 5부 마흔,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자 인생에 어떤 발자취를 남기고 싶으세요? | 하루도 그냥 보내지 말자 | 누군가의 씨앗을 깨우는 일도 중요하다 | 상실은 새로운 기회 | 내 삶을 사랑하자 | 살면서 나를 배신하지 않는 것들 | 자신의 껍질을 깨자 | 저평가된 우량주 | 이 세상에 오로지 하나뿐인 나 에필로그_시간을 견뎌야 성장할 수 있다마흔 이후의 삶을 위하여 “마흔 이후에는 어떻게 하면 인생을 잘 살 수 있을까? 그 답을 찾기 위해 다시 한 번 매일 책을 읽고 실생활에 적용했다. 그렇게 얻은 경험과 단상을 글로 옮겼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마흔 이후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소개하고 같이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에서 소개한 마흔의 인생 공부를 통해 당신의 인생도 멋지고 근사하게 바뀌길 소망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글쓰는 삶을 널리 전파하는 메신저로 활동하는 《닥치고 글쓰기》의 저자 황상열이 흔들리는 불혹을 위한 인생 공부인 《마흔이 처음이라》를 신작으로 세상에 내놓는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마흔 이후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소개하고 같이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지금 마흔과 쉰 사이의 중년 남자들은 다시 한 번 내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는 기로에 섰다. 그런데 이 나이에 나락으로 떨어지면 다시 일어서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위로와 공감이 담긴 책이 《마흔이 처음이라》이다. 저자가 책에 재기의 길을 찾았듯이 독자들도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길 기대한다. 나 자신에 대한 굳건한 믿음 “지금까지 소소하거나 또는 큰 목표를 정해놓고 하나씩 이루어 나가고 있다. 달성할 때마다 나도 같이 성장하는 그 느낌이 좋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은 참 다양하다.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을 소개한다면 바로 이것이다. ‘나 자신에 대한 굳건한 믿음’” 목표를 세우고 그 실행계획에 따라 진행하다 보면 잘 되기도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많이 생긴다. 생각처럼 잘 되지 않을 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을 의심한다. 자신을 불신하다 보니 당연히 목표를 정해도 이룰 수가 없다. 그런데 어차피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뿐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은 참 다양하다.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을 소개한다면 바로 ‘나 자신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다. 목표를 정했다면 일단 누가 뭐라 하든 자신을 끝까지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간관계가 힘든 이유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왜 인간관계가 힘든지 조금 알게 되었다. 바로 이것 때문에 관계가 끊어지고 틀어진다. 바로 기다리지 못하는 ‘조급함(성급함)’ 때문이다. 어차피 사람은 본성이 자기 위주로 먼저 생각한다. 여기에 조급함이 더해지면 상대방보다 빨리 말하는 사람이 승자가 된다. 기다리지 못하고 자기 감정을 쏟아붓고 단정지어 버린다.” 어떤 일이든 문제의 원인이 인간관계 때문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웬만하면 원만한 사이를 유지하려고 해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그런데 저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왜 인간관계가 힘든지 짐작되는 원인이 있다. 바로 기다리지 못하는 ‘조급함(성급함)’ 때문이다. 사람은 본성이 자기 위주로 먼저 생각한다. 거기에 기다리지 못하고 자기 감정을 쏟아붓고 단정지어 버리면 인간관계를 파탄이 날 수밖에 없다. “한번의 성급한 판단이 모든 관계를 망칠 수 있다.”는 말을 명심하며 자신의 앞에 있는 상황을 여유롭게 바라보고 판단하고자 노력해보자. 누군가의 씨앗을 깨우는 일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 나이가 적든 많든 상관없이 그들은 자신이 지금 가진 씨앗이 무엇인지 모를 것이다. 당신이 던진 격려와 응원의 한마디로 그들의 잠든 씨앗을 깨워주자. 그리고 당신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알려주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도와주자.”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 격려와 응원의 한마디로 그들의 잠든 씨앗을 깨워주자. 그들이 꽃을 피웠을 때 그 선한 향기가 온 세상을 돌아다니며 또 다른 씨앗을 깨우는 선물이 될지도 모른다. 저자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고 쓰는 삶을 전파하는 것도 그들의 씨앗을 깨우기 위함이다. 《마흔이 처음이라》는 마흔과 쉰 사이 인생 전환기를 준비하는 중년에게 성장을 위해 시간을 견디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책이다. “인생이 힘들고 지친 사람들이 글쓰기를 통해 인생의 반전을 일으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명인 저자와 함께 마흔이, 쉰이 처음이 사람들이 삶의 나침반을 발견하기를 바란다. 목표를 향해 계속 달려왔지만 가끔 제자리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다. 공무원이나 기술사 등 자신이 원하는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몇 번을 도전하지만 떨어지기도 한다. 1년간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 자꾸 제자리를 맴도는 느낌이다. 그럴 때마다 지치고 자괴감이 들기도 한다. 아무리 해도 제자리라고 생각하니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그런 순간이 오면 이렇게 한번 해보자. 잠시 쉬면서 정말 이 길이 나의 길인지 아닌지 먼저 판단하자. 아니라고 생각하면 과감하게 때려치우고 새로운 목표를 다시 세우자. 이전에 해왔던 과정이 아깝지만 잊어버리자. 내 길이라고 판단하면 포기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 제자리라고 생각했지만 실은 지금까지 해왔던 과정이 있기 때문에 처음보다 분명히 성장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7년째 글을 쓰고 있지만 여전히 나도 제자리에서 맴돌고 있다는 생각이 가끔 든다. 하지만 이제는 죽을 때까지 읽고 쓰는 삶을 선택했기 때문에 계속 앞만 보고 걸어갈 생각이다. 괴테의 《파우스트》처럼 내 필생의 역작을 남기는 날까지 오늘도 부족하지만 나의 글을 쓴다. 자신을 믿고 끝까지 가보자. 강의에 참여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질문하는 게 있다.“책을 읽는데도 왜 인생이 바뀌지 않고 똑같을까요?”이 질문에 독서를 통해 인생을 조금씩 바꿀 수 있었던 나의 대답은 아래와 같다. 우선 책을 읽는 목적이 진짜 무엇인지 다시 물어본다. 단지 지식을 얻기 위해서? 취미를 만들고 싶어서? 이런 목적이라면 편하게 읽어도 된다. 하지만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키기 위한 독서라면 단지 책을 읽는 행위에서 끝나서는 되지 않는다. 그 책에서 나온 내용 중 한 가지라도 실제로 적용해야 한다.주식이나 부동산 등 재테크 관련 책을 읽었다면 작게 실제로 투자해보자. 주식 계좌를 만들어 한 주를 산다든가, 땅 일부 지분을 소액으로 공매에 참여한다든가 등 실제로 책에 나온 대로 따라해보고 실천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인생의 변화를 조금씩 느낄 수 있다.책 한 권 다 읽었다고 바로 덮지 말자. 읽는 행위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적용하고 실천해서 깨달아야 진짜 독서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이라도 한 권의 책을 읽고 있다면 거기에 나온 내용 한 가지라도 좋으니 실천해보자. 결국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실행이 인생을 바꾸는 첫걸음이란 것을 꼭 명심하자.
내가 고전을 공부하는 이유
흐름출판 / 조윤제 글 / 20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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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출판소설,일반조윤제 글
공부 중에 최고는 고전 공부다! 옛사람 옛글에서 지혜와 깨달음의 문장을 찾아내고, 내 일과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공부법을 배워보자! 옛것이란 그냥 지나간 것이 아니다. 고전 속에는 2,500년 긴 세월을 이어온 살아있는 지혜가 담겨 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가치가 검증되고 그들의 삶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바꾸었다. 이러한 지혜 속에는 분명히 얻을 것이 있다. 특히 요즘처럼 무엇이 답인지 모를 갑갑한 세상에서 고전은 근본적인 해결책의 실마리를 알려주는 원천이기도 하다. 이 책은 철학서, 역사서, 병법서, 백과전서를 비롯한 50여 권의 고전에서 뽑은 다양한 명언과 고사성어에서 뽑은 보석 같은 지혜를 소개한다. 단순히 옛글 읽는 재미를 알고 싶거나, 혹은 문제해결 방법을 찾거나, 고전 속에서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머리말 나만의 지혜를 찾아내는 법 1장 나를 바로 세운다 :날마다 새롭게 또 새롭게 日新又日新 천성을 이기는 습관의 힘 시대가 원하는 사람이란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라 제대로 말하라 알고 있는 것을 삶에서 실천하라 2장 세상의 변화를 읽는다 :작은 것을 보는 것이 명철함이다 見小曰明 새로운 것은 옛것에서 나온다 표면 아래 감추어진 것을 읽어라 변해야 하는 이유를 알고 변하라 지나간 역사는 미래를 예측하는 힘 물음이 곧 배움이다 3장 사람을 경영한다 :남을 알려면 먼저 자신을 알아야 한다 自知而後知人 사람에게서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법 독서는 탁한 마음을 거른다 의롭지 못한 부는 부끄럽다 지혜롭게 설득하라 미혹되지도, 흔들리지도 마라 4장 일하는 원리를 안다 :미쳐야 미친다 不狂不及 잘하는 것에 집중하라 역경을 기뻐하라 싸우지 않고 이겨라 일과 공부에 몰입하라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을 구하라 5장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 :짐은 무겁고 길은 멀다 任重而道遠 멀리 보고 크게 꿈꾸라 훌륭한 인재를 구하려면 리더가 갖추어야 할 지혜 큰일 앞에서 절대로 망설이지 마라 올바른 사람을 기르기 위한 공부 고전은 시간이 흐르는 대로 쌓인 옛글 모음일까? 아니면 옛사람이 남긴 찌꺼기에 불과할까? 베스트셀러 1위 <말공부> 저자의 고전공부법! 고전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옛사람들의 글 또는 책’을 말한다. 그저 오래됐다고 고전이 아니라, 오랜 세월 변함없이 읽을 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야 고전이라고 부를 수 있다. ‘오래 묵은 글’, ‘옛사람이 남긴 찌꺼기,’ ‘요즘 세상에 안 맞는 고리타분한 공자 말씀’ 등으로 오해받기도 하는 고전. 과연 고전은 오늘 우리의 삶에는 필요 없는 옛글에 불과할까? 고전을 제대로 공부하려면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러 영역 중에서도 특히 고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각별하다. 공자, 맹자, 노자, 장자 등의 사상가들이 재조명되고 그들의 옛글을 쉽게 풀어쓴 기사와 책들이 널리 읽힌다. 고전은 어렵다는 인식도 있지만 깨달음과 지혜의 깊이와 질에서는 동양고전만 한 것이 없다는 오랜 신뢰가 있기 때문이다. 공부 중에 최고는 고전 공부다 동양고전과 대화법의 결합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말공부》 저자는 이번에 세상사 전반으로 좀더 관심을 넓혀 고전을 공부했다. 저자는 우리가 고전을 읽는 태도와 공부의 의지에 관해 한번 생각해보자고 제안한다. 한자로 된 원전의 문장을 또박또박 읽어낸다든가, 고전 속 인물들의 일화와 고사성어를 아는 것에 만족하는 것이 제대로 된 공부일까 하는 질문을 던진다. 저자가 말하는 공부의 묘미는 지식의 습득과 생각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배움이 삶에 스며들고 그 삶이 다시 새로운 상상력과 창조력의 원천이 되는 연결고리가 생겨나는 순간에 공부의 참맛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자기발전의 끝없는 순환을 가장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영역이 고전 공부라고 말한다. ‘공부 중에 최고는 고전 공부’인 이유다. 마흔까지는 고전을 공부하고, 그 이후는 공부를 기반으로 살아간다 공부를 하는 데 일생을 놓고 계획을 세운다면 언제까지일까? 공자는 15세에 학문에 뜻을 두어(志學) 30세에 확고히 자립했다지만(而立), 바쁘고 복잡다단한 우리의 일상을 감안하면 적어도 마흔까지는 공부하는 기간으로 볼 수 있다. 즉 마흔까지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마흔 이후 인생의 2막을 버티며 살아가야 하는 셈이다. 저자는 공부에 대한 삶의 자세로 ‘지행합일知行合一’을 강조했다. 앎이 삶이 되는 단계, 즉 배운 것을 일상에서 실천한다는 생각은 고전의 지혜를 배워 오늘날 새로운 의미를 되새긴다는 깨달음으로 연결된다. 고전 공부에서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가치는 ‘배운 것을 현실에 적용하는 법’이다. 즉 깨달음과 지혜를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려면 현재 자신의 상황과 고민에 대입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전을 공부하는 이유는, 고전을 통해 살면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찾기 위해서다. 고전은 특정한 문제에 대한 정답을 즉시 내놓지는 않지만, 해답에 이르는 방법과 그것을 생각해내는 지혜를 길러준다. 옛것으로 새것을 만들어내는 고전의 힘 우리가 흔히 인용하는 사자성어로 ‘청출어람靑出於藍’이 있다. ‘청색은 쪽에서 나왔지만 쪽보다 더 푸르다’라는 뜻으로, ‘스승보다 더 뛰어난 제자’를 가리킨다. 이 말을 옛사람의 독특한 비유법으로 여기며 그저 인용만 할 것이 아니라, 같은 뜻을 지닌 ‘빙한어수氷寒於水’를 덧붙여 더욱 풍부한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스승에게는 제자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내기 위해 자신의 공부를 채찍질하는 계기가 되는 말이다. 더 나아가 《논어》에 실린 ‘후생가외後生可畏’를 떠올리며 직장 내 후배의 코칭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거나 교육현장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긍정적인 자극으로 삼을 수도 있다. 이렇게, 고전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생각을 넓히는 과정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확장된다. 고전을 통해 깊은 성찰
관계 점성학 1
북랩 / 박은경 (지은이) / 2023.09.15
20,000원 ⟶ 18,000원(10% off)

북랩소설,일반박은경 (지은이)
점성학에 대한 40여 년간의 지식과 경험이 농축되어 있다. 인간 대 인간의 성인 관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에 완벽하며, 개인의 네이탈 차트에서 보이는 관계의 이슈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관계의 이슈도 구체적으로 기술되어 있다. 다시 말해, 성인 관계에 대해 더욱 명료하게 이해하고 수용하기 위해 점성학적 상징과 이미지의 미로를 탐험하는 점성학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현대 점성학에 관심이 있다면 필수적으로 읽어 봐야 할 책이라고 할 수 있다.추천사 저자의 책 소개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서문: 영혼과 관계 서론: 관계에 대한 점성학적 개관 1장. 원형과 애착: 파트너십에서의 행성 2장. 사랑의 신, 성과 관계: 에로스, 비너스, 마르스 3장. 친밀한 관계의 원형: 금성과 화성의 별자리 4장. 사랑의 모습: 금성과 화성의 어스펙트 5장. 관계의 집: 만남의 장소 6장. 지는 곳: 다른 반쪽의 지평선 7장. 거울 들여다보기: 디센던트의 특징 8장. 타인과의 조우: 7 하우스 안의 행성 9장. 친밀감: 8 하우스 10장. 행운과 우정: 11 하우스 11장. 우정의 스펙트럼 12장. 카르마의 인연: 우리가 만난 순간부터 13장. 기질과 관계: 원소 궁합 14장. 부재의 존재: 천궁도의 보이드 부록 부록 1. 금성 및 화성에 대한 어스펙트(4장) 부록 2. 기질과 관련된 요소(13장) 부록 3. 기질 워크시트(13장) 부록 4. 기질 예시(13장) 부록 5. 시너스트리 워크시트: 네이탈 차트 평가표- 점성학적 결핍과 자원(14장) 부록 6. 본서에서 사용한 생일 정보 색인점성학의 렌즈를 통해 영혼의 진정한 파트너를 찾고 관계의 복잡성을 명료하게 해석하는 법을 배운다! 이미지와 상징을 통해 연애와 결혼 운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점성학 지침서 영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점성학에서는 독특한 관점을 제안한다. 천궁도는 한 사람의 영혼이 태어나 ‘생명의 숨결’을 처음 들이쉰 순간일 뿐만 아니라 그가 경험한 첫 애착-분리 역동을 나타낸다. 관계 패턴은 인간의 영혼에 내재하며, 그 관계 경향과 틀은 출생 순간 우리의 정신에 새겨지고 천궁도에도 반영된다. 우리는 인생 여정 동안 영혼의 관계를 경험하며 영혼의 짝을 찾을 때 축복을 느낀다. 그 관계가 항상 문제 없이 평탄한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반대인 경우도 많다. 그렇지만 우리의 영혼은 영혼의 짝과 함께 있는 그 순간 마치 고향에 온 듯한 영원한 찰나 속에서 연결된 느낌을 받는다. 우리 조상들의 믿음처럼 영혼에는 각각의 의미가 있다. 그리고 점성학은 그 의미를 헤아리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에는 점성학에 대한 40여 년간의 지식과 경험이 농축되어 있다. 인간 대 인간의 성인 관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에 완벽하며, 개인의 네이탈 차트에서 보이는 관계의 이슈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관계의 이슈도 구체적으로 기술되어 있다. 다시 말해, 성인 관계에 대해 더욱 명료하게 이해하고 수용하기 위해 점성학적 상징과 이미지의 미로를 탐험하는 점성학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현대 점성학에 관심이 있다면 필수적으로 읽어 봐야 할 책이라고 할 수 있다.모든 행성 원형은 사랑 및 관계와 어느 정도 연관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사랑과 강한 연관이 있는 세 행성이 있다. 바로 달, 금성, 해왕성이다. 달은 첫사랑인 어머니의 사랑으로서 초기 애착을 나타낸다. 한편 해왕성은 우주적이고 보편적인 사랑을 상징한다. 금성은 성인의 사랑과 관계와 동일시되는 행성이다. 어퍼지션하는 별자리끼리는 성향이 비슷하다. 그런데 스퀘어나 인컨정션하는 별자리들은 매우 다른 성향을 보인다. 관계 분석에서 컨정션과 어퍼지션은 애착의 어스펙트로, 스퀘어와 인컨정트는 분리의 어스펙트로 분류할 수 있다. 이 분류 체계는 관계의 기본 요소가 된다. 금성이 느리게 움직이는 행성들과 어스펙트를 맺으면 사랑과 고통의 에로틱한 결합이 더욱 선명해진다. 이 행성 관계는 상처와 치유의 원형을 사랑과 결합한다. 아마도 그 첫 경험은 가족 분위기를 통해 일어났을 것이다.
투자자의 적
이콘 / 주닝 (지은이), 임보영 (옮긴이) / 2018.06.12
25,000원 ⟶ 22,500원(10% off)

이콘소설,일반주닝 (지은이), 임보영 (옮긴이)
‘투자자의 적’이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있는지, 실제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떻게 대처했어야 하는지, 다른 사람들의 의사결정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담았다. 행동금융학 연구의 성과물이며, 투자자들이 스스로의 이념을 이해하고 전략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몇 가지 제안을 담고 있다.추천의 말 _004 서문 _016 제1장 뜻대로 안 되는 실적 _027 투자의 세계에는 ‘투자자의 가장 큰 적은 탐욕과 공포’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투자자의 심리, 그리고 투자자가 자기 자신과 투자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반영한다. 투자자가 자기 자신을 더욱 잘 이해해야만 비로소 자신의 투자 전략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투자 실적을 높일 수 있다. 제2장 참을성 없는 개인투자자 _057 주식 거래 횟수가 늘어날수록 투자자의 투자 실적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커지게 된다. 투자자가 조금만 참을성을 갖고 침착하게 행동한다면 더욱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다. 제3장 분산시키지 않은 포트폴리오 _091 투자학의 기본 원리 중 하나는 “모든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다. 다시 말해 투자자는 투자처를 다원화하고 위험을 분산시켜야 한다. 그러나 개인투자자의 투자전략은 종종 교과서에 나오는 이론과 매우 동떨어진 모습을 보인다. 제4장 냉정하지 못한 타이밍, 현명하지 못한 주식 선택 _123 대다수 투자자들은 투자 다원화를 그저 서로 다른 지역, 서로 다른 종목의 자산에 투자를 분산시키는 일종의 전략 정도로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실은 투자시기를 선택하는 데에도 다원화가 필요하다. 동시에 직관적인 판단, 그리고 투자 목표에 대한 감성적인 접근도 피해야 한다. 제5장 신통치 않은 펀드 _149 펀드에 투자하는 과정에서도 개인투자자는 투자할 펀드의 종류와 시장 진입 시기를 선택해야 한다. 개인투자자는 충분하고 값싼 투자 다원화를 통해서야 비로소 자신의 투자순수익이 최소한 시장 전체의 평균 실적 정도가 나올 수 있게 보장할 수 있다. 제6장 비이성적인 대뇌 _177 행동 편향과 동물적 본능의 보편성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착오가 우리 개개인의 투자결정과 투자실적, 금융시장 전체와 나아가서는 글로벌 금융체제의 효율성과 안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제7장 행동 편향과 투자전략 _199 과도한 자신감, 통제의 환상, 사유의 틀, 대표성 편향, 선택적 편향, 감정적 판단과 같은 인류의 이러한 행동 편향은 투자 전략에 거대한 영향을 미친다. 제8장 읽기 어려운 역사 _233 중국의 옛말 중에 “역사를 읽은 사람은 현명해진다”는 말이 있듯이, 거품경제의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투자자들이 역사를 통해 군중의 맹목성, 투자의 위험, 그리고 시장의 광기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 제9장 성장의 고민 _279 투자는 하나의 매우 복잡한 과정이다. 막 투자를 시작했을 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자신의 능력을 비교적 잘 이해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투자능력을 제대로 식별하지 못하게 되어 외부의 도움이 더 많이 필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투자는 비교적 느린 학습과정과 같다. 제10장 임원의 자기과신 _301 “성현이 아닌 이상 그 누군들 잘못이 없겠는가”라는 옛말이 있다. CEO 역시 예외가 아니다. 오히려 CEO의 특수한 지위 때문에 이들이 스스로를 과신하는 정도 혹은 경향은 개인투자자에 비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다. 제11장 자기 잇속만 챙기는 임원 _353 높은 보수, 각종 복지혜택, 참호효과, 조기퇴직 특별우대조치와 같이 기업이 임원들에게 베푸는 인센티브 매커니즘이 오히려 “자기 잇속만 챙기는 임원”을 길러내는 것이 아닐까? 제12장 비위를 맞추는 임원 _385 기업 임원들은 자본시장의 운행방식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리한 지위를 점하고 있다. 이들은 종종 자신의 정보상의 우위를 기업 운영에 이용함으로써 기업의 시장가치를 높이고 짧은 기간 내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는 목적을 달성한다. 각종 자본 운용방식으로 투자계 내에서의 기업 지위를 향상시키거나 인기를 높이는 배후 세력은 바로 이러한 “비위를 맞추는 임원들”이다. 제13장 월스트리트 _425 월스트리트는 글로벌 금융체제와 국가 간의 정치적, 경제적 관계와 국가의 경제안보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개인 수익과 재테크에 영향을 미친다. 또 똑똑한 사람을 부자로 만들어주는 업종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자본주의의 탐욕스럽고 냉혹한 문화를 대표하기도 한다. 월스트리트는 하나의 지리적 개념이자 업종 개념, 그리고 한 개인의 직업과 생활방식을 대변하는 복합적인 개념이다. 제14장 위험관리 _463 위험의 원천은 아주 많다. 개인, 제도, 성공의 경험, 관리감독의 결여, 금융혁신... 전망이 아무리 좋아 보여도 투자자는 반드시 또렷한 위험 의식을 유지하고, 고위험 상품은 살짝 맛보기로만 해보고 투자를 다원화해야 한다. 제15장 정책과 감독 _509 개인의 행동 편향과 더불어 사회적, 조직적 구조가 개인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사람들은 종종 개인에게서 발생하는 비이성적 행위를 정부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제16장 GDP의 숫자놀음 _545 지방정부가 단기적인 GDP 성장을 위해 과도하게 빚을 내거나, 환경보호를 소홀히 하거나, 민생에 무관심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 정부의 장기목표는 ‘근시적인’ 공무원의 지원을 받지 못해 제대로 관철되지 못하게 된다. “월스트리트 점령 운동”은 도대체 누구를 반대한 것인가? 전세계 정부와 정치가들은 모두 반성해야 마땅하다! 제17장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_581 투자자가 직면한 가장 큰 적은 음모를 획책하는 외국인도, 자국의 정부와 관리당국도 아니며, 상장기업 또는 펀드회사도 아니다. 투자자가 직면한 가장 큰 적은 사실 자기 자신과 위험에 대한 제한적인 이해다. 이 때문에 자기 자신과 금융, 투자, 투자자가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과 수익을 내면서도 위험을 피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감사의 글 _606개인 투자자부터 M&A, 대규모 투자 등을 결정하는 대기업 임원까지, 투자와 관련된 의사결정에는 다양한 정보와 심리적 요인이 작용한다. 사람들의 올바른 의사결정을 막는 ‘투자자의 적’은 과연 누구인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예일대학교 경제학과 로버트 J. 실러 교수 추천 서문 개인투자자가 반드시 의식해야 할 것이 있다. 다름 아닌 “나는 나와 비슷한 수준의 개인투자자들뿐 아니라 나보다 경험 많은 개인투자자, 거액투자자, 많은 증권사와 사모펀드들과 거래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다른 유형의 투자자와 비교했을 때 개인투자자는 실력, 정보, 투입 가능한 시간과 에너지 등 모든 방면에서 결코 유리하지 않다. _206p 넓은 시야를 가진 금융이론 입문서 주닝 교수의 책은 행동금융학의 여러 의제들을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넓은 시야를 가진 금융이론 입문서라 할 수 있다. 독자는 금융이론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는 시각을 통해 금융과 관련된 여러 지침을 얻을 수 있으며, 인류 역사상 몇 차례의 대규모 거품 사건과 주식시장 붕괴 및 인간의 심리가 그 속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도 비즈니스 생태 및 금융이 우리의 행동을 어떤 식으로 유도하는지, 정부의 정책결정자가 자신의 행동을 어떤 식으로 바라보아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더욱 합리적인 법률과 규칙을 제정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가 이 책을 통해 경제계에 대한 시야를 정리하고, 투자를 더 잘하게 됨으로써 우리 모두가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게 도와준다는 점이다. _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예일대학 경제학 교수 로버트 J. 실러Robert J. Shiller 1987년 블랙 먼데이라 불리는 주가 폭락, 1990년대의 미국 저축대부조합사태, 1997년 남미 및 아시아 금융위기, 1999년 인터넷 버블, 2008년 서브프라임, 2009년 유로존 재정위기, 요즘 다시 부각되는 신흥국 위기 등 거품경제와 경제위기는 계속되고 있으며,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왜 이렇게 많은 위기가 발생하는지 전통적인 경제학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기존의 경제학이 시장과 시장 참여자가 이성적인 존재라는 가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심리학과 경제학을 결합해 인간의 행동과 결과를 규명하려는 행동경제학, 행동금융학자는 여기에 의문을 가졌다. 의사결정자의 경제행위는 정말 이성적일까? 오류가 있지 않을까? 시장참여자의 비이성성은 시장의 주기적 변동과 위기를 가져오고, 투자자와 금융기관의 비이성성은 투자 영역에서의 거품 및 폭락을 초래한다. 행동금융학 연구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나 기관투자자, 상장기업, 민영기업, 정부기관 및 감독기구 모두 서로 다른 행동오류의 영향을 받고, 금융과 투자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여러 한계와 오류를 드러낸다. 이 책은 행동금융학 연구의 성과물이며, 투자자들이 스스로의 이념을 이해하고 전략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몇 가지 제안을 담고 있다. 자기 자신에 대해 행위와 의사결정 과정에서 범하는 오류에 대해 과정과 실적 사이의 위험과 어려움에 대해 이해하는 투자자만이 투자전략을 더욱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실적을 높일 수 있다 투자 결과는 항상 내 마음 같지 않다. 아니 대부분 실패로 끝난다. ‘탐욕’에 빠져 이익을 낼 시기를 놓치고, ‘공포’에 휩싸여 버텨내지 못한다. 자기 자신과 투자를 이해하지 못하면 투자전략을 개선할 수 없다. 특히나 거래 횟수가 늘어날수록 더 조급해지고 안 좋은 결과를 만나게 된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는 격언은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알고 있다. 하지만 지키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도 알고 있는가? 지역, 산업, 시기 등 다양한 분산이 필요하다. 그 외에도 과도한 자신감, 통제의 환상, 사유의 틀, 대표성 편향, 선택적 편향, 감정적 판단과 같은 다양한 행동 편향이 있다. 과거 역사에서 배운다고 하지만 또 실패하기도 한다. 자신을 잘 이해하고 투자를 시작한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어려움에 빠지기도 한다. ‘그럴 것이다’라는 내용이 아니다. 실제로 일어났던 사례를 들어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경제적 의사결정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든다. 투자자는 자신의 충동을 통제하고 타인의 충동을 꿰뚫어보아야 한다. 그렇다고 ‘투자자의 적’이 내부에만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하던 회사가 오늘 갑자기 이상해지기도 한다. 투자자에게 거짓 정보를 흘리는 경우도 있겠지만, CEO나 임원이 아예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리기도 한다. 오히려 CEO라는 특수한 지위 때문에 이들이 스스로를 과신하는 정도는 개인투자자에 비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다. 자기 잇속만 챙기거나 상사의 비위를 맞추는 데 급급한 임원들도 있다. 금융권과 정부도 문제를 일으킨다. ‘월스트리트’라는 단어는 지리적 개념이자 업종, 구성원의 직업과 생활방식을 대변한다. 그들로 인한 위기도 많았다는 것을 기억하자. 정부와 감독자들 또한 자기과신을 비롯한 다양한 이유로 인해 잘못된 결정을 내리기도 한다. 이들의 실수는 다양한 형태로 파생되어 투자자들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불안감, 분산되지 않은 포트폴리오, 초조한 시기 선택, 비이성적인 주식 선택 등 얼마나 많은 적과 싸워 이겨야 수익을 낼 수 있을까? ‘투자자의 적’이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있는지, 실제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떻게 대처했어야 하는지, 다른 사람들의 의사결정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이 책 속에 있다. 행동편향이 위험관리에 일으키는 문제 책이 말하는 여러 투자자의 적 중 ‘행동편향’에 대한 이야기이다. 심리학이 결합된 행동금융학의 말하는 방식을 소개하기 위해 일부를 옮긴다. 첫째, 투자자의 대표적인 행동편향은 단기적 추세를 이용하여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다. 인간은 가까운 시일에 발생한 사건에만 관심을 기울일 뿐 장기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동향, 그리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은 소홀히 여기는 경향이 있다. 둘째, 인간은 모호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상황을 회피하고, 간단명료한 답을 선호한다. 현실 생활에서 발생한 문제에 모호한 상황이 출현하면 사람들은 자신에게 익숙한 사유의 틀과 비교군, 그리고 직관적으로 얼마나 익숙한지에 따라 판단한다. 이 때문에 자신도 놀랄 정도로 앞뒤가 맞지 않는 선택과 결정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앞서 논의한 사유의 틀과 모호함을 회피하는 행동편향이다. 마지막으로, 사고과정에서의 각종 제한과 속박 때문에 사람들은 위험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이해 없이 무의식적으로 이를 회피하게 된다. 바로 인지과정의 이런 제한성 때문에 위험과 불확정성에 대한 우리의 이해도 제한되고, 더 나아가 현실 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무시하게 된다. 수준 높은 투자자임에도 위험관리에 있어서는 체면을 구기는 것 또한 바로 이 때문이다.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1. 투자를 업으로 삼는 개인투자자 및 기관투자자 2. 의사결정이 주업무인 임원과 CEO 3. 금융 관련 정책을 만드는 정책입안자 및 결정자 4. 행동경제학, 행동금융학, 행동재무학에 대해 공부하는 사람들 5. 경제와 관련된 사람들의 생각을 엿보고자 하는 사람들대만의 개인투자자들은 매년 약 3.8%의 손실을 입었다. 이를 자국 주식시장의 규모, 그중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차지하는 비율 및 투자실적에 비추어 계산해보면 이들이 5년간 입은 손실은 약 9,400억 대만 달러, 즉 미화 340억 달러에 해당한다. 이는 곧 대만 개인투자자들이 매년 입는 거래손실액이 무려 68억 달러에 이름을 뜻한다. 이렇게 보면 개인투자자의 거래와 투자는 사실상 자선사업에 불과하다. 자신의 본업을 통해 부지런히 번 돈을 자기보다 수입과 투자능력이 월등히 뛰어난 전문 기관투자자의 손에 아낌없이 쥐어주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개인투자자의 손실 중 상당 부분은 세금 납부와 수수료 지불 명목으로 정부와 금융기관에 내는 것이고 나머지 부분은 거래상대, 즉 투자 수준이 높은 금융기관으로 손쉽게 흘러들어간다. 대다수 개인투자자는 투자전략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투자과정에서 부를 창출하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자신도 모르게 자기 자산에 거대한 손실을 입히는 것이다.
노화가 잘못됐습니다
더난출판사 / 마키타 젠지 (지은이), 김윤희 (옮긴이) /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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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난출판사취미,실용마키타 젠지 (지은이), 김윤희 (옮긴이)
오류투성이 식사법에 경종을 울려 큰 호응을 얻었던 《식사가 잘못됐습니다》의 저자 마키타 젠지의 신작 《노화가 잘못됐습니다》가 출간되었다. 전작을 통해 탄수화물 중독과 당질 과다 섭취의 폐해를 지적하고 혈당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인체가 어떻게 늙어가는지 노화의 메커니즘을 밝히는 한편으로 천천히, 건강하게, 아름답게 나이 드는 법에 대해서 안내하고 있다. 불로초를 찾아 헤매던 진시황, 젊은 여인의 피를 마셔 아름다움을 유지하려 했던 바토리 백작 부인 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노화와 죽음을 피해가려는 인간의 욕망은 유구한 역사를 통해 반복되어왔다. 하지만 현대 의학을 아무리 총동원한다 해도 우리는 200년이 넘도록 살아있을 수 없다. 언젠가는 반드시 죽는다. 그렇다고 해서 오늘뿐인 인생, 즐기며 살자고 향락에 빠졌다가는 금세 몸이 축나고 말 것이다.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서 저자는 ‘늙어가는 속도’를 늦추고 신체 나이를 젊게 유지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우리 몸에서 단백질이나 지방이 당과 결합해 생기는 당화물질 ‘AGE’를 최소화하는 식사를 통해서 가능하다는 것이다. 어렵지 않다. 튀기기보다는 삶는 방법으로 최대한 날것에 가까운 상태로 음식을 섭취하면서 AGE의 발생을 최소화한다. 평소 해로운 것으로 여겼던 음주도 술의 종류를 가려 적당량이면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반응성 저혈당을 불러오는 갑작스럽고 과도한 당질섭취를 줄이는 것은 노화 예방뿐 아니라 비만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이처럼 작은 노력이면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보다 천천히, 우아하게 흐르도록 조절할 수 있다. 이는 백세시대에 꼭 필요한 삶의 기술이자 상식이 아닐 수 없다.들어가는 글_ 한 번뿐인 인생, 천천히 즐기는 법 제1장 | 우리가 몰랐던 노화의 진짜 메커니즘 노화의 주범은 산화(酸化)와 당화(糖化) 단백질은 우리 몸 그 자체 노릇노릇한 색이야말로 노화의 원인 날것에 가까운 요리가 늙지 않는 비법 피부 처짐이나 주름도 AGE가 원인 혈관에 탈이 나면 만병이 온다 젊음을 회복하고 싶다면 당분을 제한하라 AGE를 물리치는 생활습관 제2장 | 모르면 큰일나는 증상별 노화를 멈추는 법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곤해요 너무 말라서 몸이 아파요 면역력이 약해서 감기에 잘 걸려요 혈관이 막힐까 봐 걱정이에요 뼈가 너무 부실한 것 같아요 무릎이 점점 예전 같지 않아요 이가 흔들리고 잇몸이 아파요 즐기던 술을 끊으려니 너무 힘들어요 단것을 먹어야 힘이 나는 것 같아요 배가 부를 때까지 닥치는 대로 먹게 되요 눈이 침침하고 피곤해요 눈앞이 자꾸만 뿌옇게 보여요 식사 후에 잠이 쏟아져서 미칠 것 같아요 야식을 먹지 않으면 허전해요 살이 쪄서 몸이 무거워요 혈당치가 너무 높게 나와요 당뇨병 예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대요 기력이 떨어져서 쉽게 피곤해져요 암에 걸릴까 봐 걱정이 되요 집중력이 떨어지고 안절부절못해요 치매가 올까 봐 불안해요 제3장 | 남성의 고민과 여성의 걱정 발기부전(ED)은 왜 일어나나요? 남성의 갱년기는 어떻게 오나요? 임신이 잘 되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임신을 하면 당뇨에 걸리기 쉬운가요? 제4장 | 인생의 봄날을 위한 증상별 회춘 대책 흰머리가 점점 신경이 쓰여요 모발에 윤기가 없어졌어요 노안(老顔)이라는 말을 자주 들어요 얼굴에 기미가 생기고 탄력이 없어졌어요 피부에 주름이 늘고 자꾸만 처져요 피부가 자꾸만 누렇게 변해요 피부가 건조하고 각질이 생겨요 아이처럼 맑은 피부를 갖고 싶어요 제5장 | 야속한 시간을 멈추는 20가지 음식 혈당치를 떨어뜨리고 혈행을 촉진하는 시나몬 피로회복에 딱 좋은 참치와 가다랑어 비타민 B1이 풍부하고 AGE를 억제하는 돼지고기 단백질을 공급하고 비타민 B군이 풍부한 소고기 항산화 작용으로 피로회복에 좋은 닭가슴살 당뇨병을 막아주고 간 건강을 지켜주는 브로콜리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피부를 맑게 해주는 토마토 세포의 노화를 늦추고 눈 건강을 지켜주는 시금치 피를 맑게 하고 발암성 물질을 제거하는 마늘 암을 예방하고 장내 환경을 조절하는 버섯 혈전 생성을 억제해 뇌경색을 예방하는 낫또 시력 회복에 좋고 피부 노화를 막는 블루베리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비타민을 공급해주는 키위 식품 속 AGE를 줄여주는 식초와 레몬 간까지 도달해서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참깨 혈당치 상승을 억제하고 다이어트에 좋은 올리브오일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AGE를 줄이는 다크 초콜릿 적당히 마시면 장수를 도와주는 블랙커피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암을 예방하는 녹차 항산화에 좋은 레드 와인, 다이어트에 좋은 화이트 와인 나가는 글_ 함께, 건강하게, 행복하게 참고문헌시나브로 늙어가는 몸과 마음, 언제 우리는 ‘노화’를 알아차리는가 인체의 노화 현상은 대체로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이루어진다. ‘시나브로’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검었던 머리가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온통 하얗게 새어버리는 일은 없다. 생일이 다가오거나 연말 시즌이 되어서야 ‘또 한 살 나이를 먹는구나’ 하고 생각할 뿐, 평소에는 나이 드는 일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아간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제대로 세월을 실감하는 때가 온다. 오랜만에 마주한 동창이나 친척이 무심코 ‘너도 많이 늙었구나’라고 말할 때,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지인의 장례식장에 갔을 때, 시간은 어딘가에서 계속 꾸준히 흐르고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간의 위력을 절절히 느끼는 때가 있다. 바로 건강이 무너졌을 때이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지혜가 깊어진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비만, 노안, 만성 피로를 비롯해서 당뇨병,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에 보다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노화의 시계를 멈추는 비법 AGE를 최소화하는 식사 다행스러운 점은 우리는 죽음을 피해갈 수 없지만 인체에 치명적인 질병을 예방할 수는 있다는 것이다. 주름 역시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줄일 수는 있고, 갱년기 증상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는 없지만 완화할 수는 있다. 《노화가 잘못됐습니다》의 저자이자 의학박사 마키타 젠지는 백세시대 인생의 질을 바꿔놓을 수 있는 방편으로서 노화를 멈추는 법을 이야기한다. 만병통치의 명약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성격이 곧 운명이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매일의 식사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인체의 노화 시계를 천천히 흐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저자는 현재까지 약 20만 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해온 권위 있는 당뇨병 전문의이자 의학박사다. 세계 최초로 혈중 AGE 측정법을 개발해 〈란셋(Lancet)〉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매체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한 이력이 있기도 하다. AGE는 식품 속 단백질이나 지방이 당과 결합해 비만, 당뇨, 동맥경화 등 각종 생활습관성 질병과 성인병을 일으키는 주요한 원인으로, 저자는 화제를 불러일으킨 전작 《식사가 잘못됐습니다》에서도 AGE에 의한 폐해를 조목조목 지적한 바 있다. 우리가 ‘메일라드반응’이라 부르는 과정을 통해 기름에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고기를 먹을 때 AGE는 우리 몸속에 쌓여서 장기나 조직을 파괴한다. 《식사가 잘못됐습니다》에서 비만, 당뇨병 등을 불러오는 원인으로서 AGE의 폐해에 주목했다면 이번 책에서 저자는 전반적인 노화 현상에 빠짐없이 관여하는 물질로서 AGE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물론 이번에도 노화를 멈추는 비밀은 AGE를 최소화하는 식사법에 있다. 몸 밖에서 해결책을 찾는 사이 잘못된 식사가 내 몸을 망친다 저자가 건강 유지의 핵심을 식사법에서 찾는 까닭은 가장 근본적이고 드라마틱한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식사는 만병의 근원이자 치유의 출발점이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잘못된 식사를 통해 망가진 몸에 대한 해결책을 주로 외부에서 찾는다. 피부에 좋다는 생각으로 피부 세포의 발달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콜라겐 음료를 마시거나 팩을 하고, 근육과 조직에 무리가 가는 것도 모른 채 얼굴 마사지를 받는다. 당이 떨어졌다는 생각으로 황급히 단것을 먹고 집중력을 높이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반응성 저혈당을 불러와 더욱 몸이 처지는 결과를 낳는다. 우리가 건강을 위해, 보다 젊게 살기 위해 행하는 많은 노력들이 의학적 관점에서는 잘못된 선택일 수 있는 것이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역시나 식사에 있다. 튀기기보다는 최대한 날것에 가까운 상태로 먹으면서 유익한 음식 재료를 선별해서 항산화 효과를 최대화한다.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꾸준히 많이 마시면 값비싼 영양 크림을 바르는 것보다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폭식을 방지하기 위해 조금씩 여러 번에 나누어서, 탄수화물을 맨 뒤에 먹는 습관을 들이면 비만으로부터도 자유로울 수 있다. 한 번뿐인 인생, 천천히 즐기겠습니까 단숨에 달려가시겠습니까 이처럼 《노화가 잘못됐습니다》의 미덕은 쉽다는 것이다. 읽기도 쉽고 실천하기도 쉽다. 다양한 도표와 친근한 일러스트를 곁들여 노화의 원리와 방지책, 몸에 좋은 식품을 고르는 요령 등을 소개하고 있어 당장 다음 식사 때부터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풍성하다. 하지만 이렇게 쉬운 방법을 알면서도 우리는 종종 잘못된 선택을 한다. 싫은 보쌈 고기를 먹는 편이 건강에 더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튀긴 탕수육을 시키게 되고, 고온에 조리되어 다량의 AGE를 함유하고 있는 튀김을 두고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예찬을 한다. 그러면서 몸이 아픈 것만은 피하고 싶고, 오래 오래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게 인간의 마음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처음에는 쉽게 읽을 수는 있지만 가까운 친구처럼 곁에 두고 잊어버릴 때마다 몇 번이고 다시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식습관이라는 것은 단 하루의 각성으로는 바꾸기 힘들다. 하지만 매일의 작은 노력들이 더해지고 내 몸에 맞는 식사법에 적응이 되면 그 어떤 방법보다 확실하고 오래 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오지만 노화의 속도는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만큼 열심히 늙어가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가속 페달을 밟는 대신 안전 속도를 준수하면서 산도 보고 들도 보면서 쉬엄쉬엄 즐겁게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노화촉진물질이자 당 독소라고 할 수 있는 AGE는 프랑스의 과학자 루이 카미유 마이야르(Louis Camile Maillard)가 발견했다. 단백질은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이야르가 아미노산(단백질)과 당질을 함께 가열하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발견했는데, 마이야르의 영어 발음인 ‘메일라드’를 따서 이 반응을 ‘메일라드반응’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예를 들면 팬케이크는 밀가루(탄수화물)와 설탕(당질), 달걀(단백질)을 섞어서 만든다. 이 반죽을 프라이팬에 넣고 가열하면 갈색이 되는데, 이것이 바로 메일라드반응이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AGE가 대량으로 발생한다는 사실이다. 와플이나 프라이드 치킨도 메일라드 반응을 보이는데, 이처럼 단백질 또는 당질이 포도당과 결합함으로써 AGE가 생겨나는 것이다. _ 제1장 <우리가 몰랐던 노화의 진짜 메커니즘>, ‘노릇노릇한 색이야말로 노화의 원인’ 중에서 단것을 끊을 수 없는 사람은 ‘당질 중독’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당질 중독의 원리는 이러하다. 당분이 들어있는 음료를 마시면 혈당치가 단숨에 올라간다. 그러면 도파민이라는 뇌내물질이 분비 되는데, 일명 ‘쾌락물질’로 불리는 이 물질이 분비되면 기분이 좋아진다. 아침에 캔 커피를 마시면 ‘의욕이 마구 넘친다’는 사람은 바로 이 때문이다. 하지만 그 좋은 기분은 지속되지 않는다. 우리의 몸은 혈당치가 올라간 것을 숙지하면, 수치를 내리기 위해 서둘러 췌장에서 대량의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기 때문이다. 인슐린으로 인해 혈당치가 급격하게 다운되면 기분도 다운되고 불안하고 안절부절못한다거나 구토, 졸음이 엄습하는 등 불쾌한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 다시 ‘행복한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 캔 커피를 찾게 되는 것이다. _ 제2장 <모르면 큰일나는 증상별 노화를 멈추는 법>, ‘단것을 먹어야 힘이 나는 것 같아요’ 중에서 임신과 당뇨병의 관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한 가지는 임신성 당뇨병이다. 그때까지는 당뇨병이 아니었는데, 임신 중에 검사를 하다 보니 ‘당뇨병’ 또는 ‘경계성 당뇨병(당뇨병이라고 진단 내릴 만큼 고혈당은 아니지만, 혈당치가 정상보다 높은 상태)’으로 진단받은 경우다. 임신으로 인해 인슐린의 혈당 컨트롤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생기는 질환이다. 임신성 당뇨병은 출산 후에 자연 치료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단, 출산 후에 살이 빠지지 않으면 정말 당뇨병으로 전이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므로 출산을 하고 나면 체중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도록 하자. _ 제3장 <남성의 고민과 여성의 걱정>, ‘임신을 하면 당뇨에 걸리기 쉬운가요?’ 중에서
사랑의 거리 1.435미터
지식과감성# / 김만년 (지은이)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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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소설,일반김만년 (지은이)
김만년의 첫 수필집 『사랑의 거리 1.435미터』가 <지식과 감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서른다섯 해를 철길을 달렸다. 불모에 땅에도 꽃은 핀다. 투박한 철길 위에 오종종 일어서는 민들레, 그 환한 언어의 씨앗들을 받아 적었다. 근로자문화예술제 시부문 대통령상, 공무원문예대전 수필부문 국무총리상, 전태일문학상 등은 민들레가 피운 꽃 소식이다. 저자는 짙은 서정성으로 자연과 철길을 노래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이웃을 응시한다. 하늘과 바람과 풀벌레들의 안부를 묻고 파지를 줍는 젖은 사람들의 안위를 걱정한다. 글이 ‘나’를 떠나 세상의 공로公路로 흘러가기를 바란다. 소재와 사유의 폭이 넓고 깊다. 『사랑의 거리 1.435미터』는 현장에서 길어 올린 탄탄한 문장과 시적상상력으로 독자들을 깊은 공감의 세계로 이끈다.저자의 말 노을을 읽다 탈 독도, 닻을 내리다 채마밭 소묘 소낙비 내리는 동안 몽돌 즐거운 조문 하늘다리 가는 길 민들레농장 열애기 하회에 젖다 맛있는 술잔 감자 먹기 좋은 날 노을을 읽다 사랑의 거리 1.435미터 기적소리, 그 멀고 아련한 것들에 대하여 월정리역 비가 사과 한 알의 모정 철의 향기 지하철 타는 아이 러브 오브 시베리아 사랑의 거리 1.435미터 오래된 집 상사화는 피고 지고 마당 찐빵이 익어가는 저녁 헛기침 여섯 명의 은전 도둑 샘치기 한 장의 사진 오래된 집 양치기 개와 춤을 성형시대 막걸리애愛 마지막 벌초 세대 탑골애상 두부야 미안해 불임의 계절 개나리꽃 단상 그들의 소망 꾸구리와 미꾸리 양치기 개와 춤을 발을 잊은 당신에게 가재, 꼬리를 내리다 아내의 그림 둥지 장닭 임종기 밤을 주우며 연리목 두 켤레의 운동화 아내의 붓다 발을 잊은 당신에게빛나는 것들은 상처 뒤에 오는가 김만년의 첫 수필집 『사랑의 거리 1.435미터』가 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자연, 철길, 이웃, 가족을 모티브로 한 46편의 발표작을 담고 있다. 저자는 짙은 서정성으로 자연과 철길을 노래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이웃을 응시한다. 소재와 사유의 폭이 넓고 깊다. 문태준 시인은“김만년 작가의 산문은 야무지다. 집주인처럼 늙수그레한 마당이 좋다고 말하지만,문장이 단단한 정강이 같다.철길처럼 곡직(曲直)이 선명하다.문장에는35년 동안 기관사로 살면서 보고 겪은 풍경과 풍파가 서려 있다.” 라고 평한다. 저자는 기차와 철길에 대한 사색이 깊다. 동륜에 깎여 반짝이는 철길을 바라보며 ‘빛나는 것들은 언제나 상처 뒤에 오는가.’라고 자문하고, 우직한 기관차의 헌신성과 역동성을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희생과 동일시한다. 에서는 철길의 궤간을 사람과의 관계성으로 확장시킨다. ‘1.435미터는 손 뻗으면 닿을 거리이다. 멀지도 가깝지도 않는 거리이다. 이 거리가 유지되기에 기차는 긴 밤을 달려 승객들을 목적지까지 무사히 도착시킨다. 사람과의 관계도 그렇다. 너무 가까우면 상처를 입게 되고 너무 멀면 관계가 삭막해진다. 두 줄기 철길처럼 아쉬울만큼의 여백의 거리가 필요하다. 배려의 거리이자 존중의 거리이다. 이 거리가 지켜질 때 사랑도 우정도 오래가고 멀리 간다.’라고 말한다. 수필의 원질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대개 과거로부터 온다. 과거는 퇴행성관절염처럼 저리고 아프다. 아픈 것이 수필이다. 그래서 수필은 기억의 집을 짓는 일처럼 허무하다. 그러나 우리는 그 기억의 힘으로 오늘 하루를 견인한다. 철도 100년사가 전쟁과 가난의 시대를 넘어온 우리민족의 생생한 역사 아니겠는가. 현장에서 길어 올린 탄탄한 문장과 시적상상력을 적재한 그의 열차에 동승해 보는 것도 흥미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불화와 화해의 변주곡 철길의 여정 김만년 작가의 산문은 야무지다.“집주인처럼 늙수그레한 마당이 좋다”고 말하지만,문장이 단단한 정강이 같다.철길처럼 곡직(曲直)이 선명하다.문장에는35년 동안 기관사로 살면서 보고 겪은 풍경과 풍파가 서려 있다.문장에는 자연인으로 돌아온 이후의 초탈이 흐른다.언젠가 그가 가꿔놓은 나무의 그늘에 앉아 나도 나무 그늘을 지나가는 바람처럼 푼푼해지고 싶다. (문태준 시인) 이 작가의 눈은 깊고 높다. 그러면서 섬세하다. 그 깊고 높으며 섬세한 시선으로 그려내는 노을의 빛깔은 아름다움을 넘어 ‘두고두고 읽어도 지루하지 않는 자신만의 명작’으로 승화시키고 있다.(곽홍렬 평론가) 김만년의 『사랑의 거리 1.435미터』는 등단 19년 만에 낸 첫 수필집이다. 많이 늦었다. 그러나 ‘늦게 핀 꽃이 더 아름답다’고 하지 않았는가. 『사랑의 거리 1.435미터』는 자연, 철길, 이웃, 가족을 모티브로 한 46편의 발표작을 담고 있다. 딱딱한 기관차가 문학을 만나면서 어머니의 심장처럼 부드러운 노래로 변주되고 있다. 1.435미터는 철길의 궤간이다. 이 책은 우선 소재의 다양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저자는 하회탈에 몰입하다가 어느새 분단을 박차고 시베리아의 눈 덮인 설원을 달린다.. 탑골 노인들에게 연민의 정을 품다가 고대의 왕과 천년고도 월성의 밤거리를 걷기도 한다.. 소낙비가 내리면 비를 타고 주막으로 달려가고, 어머니가 보고 싶으면 묘사와 상상력이란 붓으로 어머니를 불러낸다.. 이렇듯 저자는 시공을 종횡무진누비며 서사와 소재의 지평을 넓힌다. 사유의 폭 또한 넓고 깊다. 동륜에 깎여 반짝이는 철길을 바라보며 ‘빛나는 것들은 언제나 상처 뒤에 오는 것일까.’라고 자문하고 철길이란 무정물에 사람과의 관계성을 병치시켜서 따뜻한 피를 돌게 한다. 저자는 입사 후 8년을 노동운동에 투신했다. 구속결단선언문, 지옥의 전선 같은 투쟁시를 썼다. 피아가 분명하던 불화의 시대였다. 저자는 파업의 상처를 안고 주말농장 밭두렁에 앉아서 어느 사형수시인의 ‘강철 새잎’을 읽으며 반성적 성찰을 한다.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우리 눈이 두 개인 것은 좌우를 두루 아우르라는 뜻이다. 사람은 왼팔과 오른팔이 서로 조응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런 생각들을 하며 밭둑에 앉아서 흙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선명했던 극지의 이념들이 차츰 묽어졌다. 비로소 불화로 음각된 기관차의 불협화음이 어머니의 심장처럼 맑고 웅혼하게 들려왔다. 철길이 직각으로 꺾이지 않고 곡선으로 에둘러 가는 이유도 그즈음에야 짐작했다. 저자는 지난한 시간을 돌아 철길과 화해하면서 문학이란 씨앗을 발아시켰다. 수필의 원질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대개 과거로부터 온다. 과거는 퇴행성관절염처럼 저리고 아프다. 아픈 것이 수필이다. 그래서 수필은 기억의 집을 짓는 일처럼 허무하다. 그러나 우리는 그 기억의 힘으로 오늘 하루를 견인한다. 저자에게 그리움이란 어머니와 동의어이다. 스물 몇 살, 어느 남루한 모퉁이에서 문득 놓쳐버린 얼굴, 잠깐 한눈파는 사이에 어머니가 사라졌다. 늦철든 장남의 회한 같은 것들이 마음의 지층에서 오래 떠돌았다. 발아되지 못한 씨앗들이 가슴을 콕콕 찌르며 말을 걸어왔다. 이제는 가고 없는, 만질 수 없는 부표들이 언어로 발화되었다. 그래서 저자는 ‘그리움도 지극하면 시가 되고 수필이 되더라.’고 고백한다. 철길의 궤간은 1.435미터이다. 손 뻗으면 닿을 거리이다. 이 거리가 유지되기에 기차는 긴 밤을 달려 승객들을 목적지까지 무사히 도착시킨다. 한자리를 지키는 항심과 불변성, 치우침 없는 평심 때문에 철길은 오래가고 멀리 간다. 사람과의 관계도 그렇다. 너무 가까우면 상처를 입게 되고 너무 멀면 관계가 삭막해진다. 두 줄기 철길처럼 손 뻗으면 닿을 만큼의 여백의 거리가 필요하다. 배려의 거리이자 존중의 거리이다. 저자는 이 거리가 지켜질 때 사랑도 우정도 오래가고 멀리 간다고 말한다. 문학에서의 상상력은 몽상이나 공상과는 구별된다. 인과성과 논리성이 획득되어야 한다. 상상력은 수필에서도 유효하다. ‘석공은 돌을 쪼개어 코끼리 상을 만들고 시인은 상상력과 직관이란 정으로 코끼리를 불러낸다.’고 했다. 가보지 않은 곳, 만질 수 없는 먼 곳을 상상력이란 붓으로 터치해 보는 것이다. 저자는 에서 노을을 상상력이란 정으로 쪼개고 묘사라는 붓으로 터치한다. 코끼리를 불러내고 칠보사원을 불러내고 달마와 불소를 불러내고 마침내 구만리 서천에서 빨래하는 옛 엄마를 불러낸다. ‘그리움의 진폭이 클수록 노을과 나와의 심미적 거리는 좁아진다. 이때 노을이 읽히기도 한다.’라며 저자는 상상력에 대한 인과성을 획득한다. 철도 100년사가 전쟁과 가난의 시대를 넘어온 우리 민족의 생생한 역사 아니겠는가. 현장에서 길어 올린 탄탄한 문장과 시적상상력을 적재한 그의 열차에 동승해 보는 것도 흥미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기적소리는 집을 향하고 어머니는 노을 속에 있다   수필의 원질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대개 과거로부터 온다. 과거는 퇴행성관절염처럼 저리고 아프다. 아픈 것이 수필이다. 그래서 수필은 기억의 집을 짓는 일처럼 허무하다. 그러나 나는 그 기억의 힘으로 오늘하루를 견인한다.독수공방으로 글을 썼다. 그래서 규범이나 전형성에 구애받지는 않았다. 그러나 힘이 많이 들어갔고 수사修辭과잉이 늘 마음에 걸린다. 과한 상상력이 인과성에 장애가 되지는 않을까도 싶다. 언어를 낭비한 것도 같다. 부끄럽다. 그러나 또 고맙다. 남루한 주머니에 문학이란 잔고가 있었기에 내 삶이 영 허전하지는 않았다.<저자의 말>중에서 저 기적소리는 세상의 모든 길을 돌아 종내는 그곳으로 돌아갔으리라. 기다림 쪽으로 가고 어머니를 향했으리라. 기적소리가 번성하던 시절, 기차는 역장의 발차전호로 떠나고 기적은 매번 어머니의 손끝에서 울었기에, 어쩌면 파랑 같은 한 시대를 떠밀고 온 힘은 어머니의 손끝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 여리면서도 강한, 그 손끝이 있었기에 지금의 그대가 있는 것이라고, 그 힘으로 오늘하루를 견인하는 것이라고, <기적소리, 그 멀고 아련한 것들에 대하여>중에서 산모롱이 돌아가는 철길을 바라본다. 어느 먼 고대의 산맥에서 흘러온 지류이기에 품이 저리 크고 넉넉할까. 한생 바닥에 눕혀 푸릇한 산맥으로 기차를 떠나보내는 철길, 저렇게 은빛 팔을 뻗어 산을 품고 세상을 잇는다. 때론 먼 곳을 반추시키고 그리운 사람들을 전송한다. 치우침 없이 살라는 평심平心의 지혜를 일깨운다. 한자리를 지키라는 항심恒心의 마음을 읽는다. <사랑의 거리 1.435미터>중에서
코끼리가 쏟아진다
창비 / 이대흠 (지은이) /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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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소설,일반이대흠 (지은이)
창비시선 484권. 삶의 구체적인 감각에서 길어올린 토속적인 언어와 구성진 가락으로 남도의 서정을 노래해온 이대흠 시인의 여섯번째 시집. 2019년 제1회 조태일문학상 수상작 <당신은 북천에서 온 사람>(창비 2018) 이후 4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는 그간 생생한 사투리의 사용과 질박한 시적 서사로 남다른 문학적 성취를 이뤄온 시인의 시적 세계관이 한층 깊어져, 특유의 은은하고 아름다운 서정성을 유지하면서도 묵직한 통찰로 내면을 어루만지는 새로운 경향의 시편들을 선보인다. 시인은 “공기의 명랑함”을 사유하고 “별들이 뛰어노는 하늘 언덕”(「미래를 추억하는 방법」)을 그리는 한없이 자유로운 상상력 속에서 영원한 사랑과 그리움의 대상인 ‘당신’을 찾아가는 ‘사랑의 여정’을 펼쳐 보인다. ‘당신’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과 삶의 비의마저 담박하게 감싸 안는 “다정한 외로움”으로 가득한 이 시집을 읽으며 우리는 상실의 감정을 환대하고 긍정하는 넉넉한 마음을 배우게 될 뿐 아니라 “문학이란 그 무엇보다 사랑의 일임을 실감하게”(황인찬, 추천사) 된다. “마음을 다루고, 정서를 손질하고, 감정을 만져서” 빚어낸 따뜻한 언어와 “순한 온기로 지은 향기”(시인의 말)를 머금은 시편들이 자아내는 서정적 울림 또한 깊디깊다.제1부 마음의 호랑에서 코끼리떼가 쏟아질 때 혈액이 흐르는 외투 그러나를 수신하는 방식 노랑을 입을래요 감정의 적도를 지나다 슬픔도 배달되나요 지렁이 어머니 독취(獨醉) 아우슈빠이 어란 봄을 입고 천관산 억새 제2부 미래를 추억하는 방법 손톱 열일곱번째의 외로움 구름의 망명지 미로의 감정 다시 회진(會津)에서 슬픔의 뒤축 어떤 예방 뒤집어진 공터에 대한 보고서 골목의 후회 포장술의 발달 우는 남자는 구입한 슬픔에 만족하려 합니다 공원을 믿지 마세요 싱싱한 폐허 제3부 에서의 산책 구엄리 사랑바위 당신의 망설임에서는 살구꽃 향기가 납니다 당신에게 골목의 오후를 드리겠습니다 내가 그날 마량에 간 것은 53쪽 열번째 줄에 있는 사랑 제조법 다정에 감염되다 바람을 입었던 오후가 있었다 그리움의 공장은 휴무가 없습니다 당신의 골목 내 입술에게는 당신의 입술에게 할 말이 있습니다 개울을 건너자 옥수수밭이 나왔습니다 찰나 놀랍구나 너의 얼굴은 나는 당신을 빨강합니다 제4부 바람의 건축술 슬픈 악기 나는 당신의 내용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흐느낌이 소멸로 가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리움의 탈색 현상에 대한 연구 버려짐을 찬양함 투명한 대지 정취암에서 에서의 거리 이제는 그리움에도 장갑이 필요합니다 뱀 바스키아의 편지 해설|최현식 시인의 말“차가운 당신의 외딴 방에 봄을 켜겠습니다” 담박한 온기를 전하는 이대흠 서정의 새로운 출발 다정한 외로움으로 모진 삶을 보듬어 안는 사랑의 언어 삶의 구체적인 감각에서 길어올린 토속적인 언어와 구성진 가락으로 남도의 서정을 노래해온 이대흠 시인이 여섯번째 시집 『코끼리가 쏟아진다』를 창비시선으로 펴냈다. 2019년 제1회 조태일문학상 수상작 『당신은 북천에서 온 사람』(창비 2018) 이후 4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는 그간 생생한 사투리의 사용과 질박한 시적 서사로 남다른 문학적 성취를 이뤄온 시인의 시적 세계관이 한층 깊어져, 특유의 은은하고 아름다운 서정성을 유지하면서도 묵직한 통찰로 내면을 어루만지는 새로운 경향의 시편들을 선보인다. 시인은 “공기의 명랑함”을 사유하고 “별들이 뛰어노는 하늘 언덕”(「미래를 추억하는 방법」)을 그리는 한없이 자유로운 상상력 속에서 영원한 사랑과 그리움의 대상인 ‘당신’을 찾아가는 ‘사랑의 여정’을 펼쳐 보인다. ‘당신’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과 삶의 비의마저 담박하게 감싸 안는 “다정한 외로움”으로 가득한 이 시집을 읽으며 우리는 상실의 감정을 환대하고 긍정하는 넉넉한 마음을 배우게 될 뿐 아니라 “문학이란 그 무엇보다 사랑의 일임을 실감하게”(황인찬, 추천사) 된다. “마음을 다루고, 정서를 손질하고, 감정을 만져서” 빚어낸 따뜻한 언어와 “순한 온기로 지은 향기”(시인의 말)를 머금은 시편들이 자아내는 서정적 울림 또한 깊디깊다. 이별을 경유해 ‘당신’과 세상을 품어가는 사랑의 여정 시인은 줄곧 차분한 시선으로 세상과 사물을 관찰하며 대상의 이면을 발견해내는데, 마찬가지로 이별의 상황 속에서도 품 넓은 감수성을 빼곡히 두른 채 사랑의 실마리를 찾아나간다. “이별을 고백하고서야 당신을 사랑”(「바스키아의 편지」)하게 된 시인은 잃어버린 ‘당신’의 목소리를 찾고자 애타는 마음으로 ‘당신’을 숱하게 호명한다. 그러나 “당신의 입에서는 또 말없음이 쏟아”지고 “침묵의 폭설”(「당신의 망설임에서는 살구꽃 향기가 납니다」)만이 내릴 뿐, “나는 당신의 내용에 포함되지 않”(「나는 당신의 내용에 포함되지 않습니다」)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절망에 빠진다. 하지만 시인은 비극적 인식에서 멈추지 않고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살아나는 체온”(「그리움의 탈색 현상에 대한 연구」)으로 “화를 태워 사랑을/끓이”듯 “사랑을 제조하는”(「53쪽 열번째 줄에 있는 사랑 제조법」) 일에 정성을 다한다. 그렇게 ‘당신’을 향한 사랑이야말로 “내 안의 깊은 곳에 숨어 있는 당신”(「그러나를 수신하는 방식」)을 찾아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터득해나간다. 이때 ‘당신’을 잃고 외로움에 몸서리치면서도 시인의 언어는 관념화되거나 일방적인 감상성에 젖지 않는다. 산뜻하고 발랄한 감각으로 일상적인 대상을 평이하게 표현하지만 조금씩 빗겨 말하며 깊은 깨달음에 가닿는 번뜩이는 기지가 돋보인다. 시인은 “눈에 보이는 마음”과 “살아 있는 말”(「나는 당신을 빨강합니다」)로 ‘당신’과 소통하고자 한다. 그러나 “나는 꽃을 주었지만 그대가 받는 것은 가시일 수도 있”고, “마음의 거리는 변질을 부”(「에서의 거리」)르기도 한다는 점을 상기하며 슬픔과 외로움에 젖어든다. 시인은 이처럼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시소의 양 끝에 놓인 듯 오르내리는” 환대와 비애의 복잡미묘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이윽고 안팎으로 요동치고 끊임없이 술렁대는 이 “사랑의 운동”(추천사)을 담담히 수행하며 “감정의 국경을 침범하지 않을 방법을 연구”(「마음의 호랑에서 코끼리떼가 쏟아질 때」)하고 “막다른 곳에 이른 미로의 감정”(「미로의 감정」)을 헤아리며 마음을 다잡아낸다. 정제된 시적 언어로 이룩한 서정의 놀라운 경지 그리하여 ‘당신’에 대한 시인의 환대는 단지 그리움의 정념에만 그치지 않고 ‘다정’으로 진화해나간다. “사랑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병의 씨앗”(「다정에 감염되다」)을 마음에 심은 시인은 삶의 길 어디에서 “예측할 수 없는 폭풍이 일어”(「감정의 적도를 지나다」)나더라도 “절대의 아름다움”이며 “내 우주의 중심”(「놀랍구나 너의 얼굴은」)인 ‘당신’의 존재를 곳곳에서 감각하고 “오답만으로 채워진 사랑도 가능하리라”는 믿음을 되새긴다. 마침내 자신이 ‘당신’은 잃었으나 끝내 “사랑을 잃지는 않았”(「감정의 적도를 지나다」)음을 확인한 시인은 “나의 파장과 당신의 파장이 만나”(「그러나를 수신하는 방식」) “사랑의 그늘이 비로소 몸을 얻는 순간”(「찰나」)에 이른다. 시인은 삶의 고단함과 애달픈 서러움에서 사랑의 싹을 틔우고 보살펴 끝내 향기로운 깨달음의 열매를 수확하는 역설의 미학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의 모습을 한장의 “사랑의 지도”(「감정의 적도를 지나다」)로 그려냈다. 군더더기 없는 시적 언어로 새로운 서정의 세계를 맞이하며 “풍경을 감춘 말의 뒤편”(「당신의 망설임에서는 살구꽃 향기가 납니다」) 구석구석까지 따스하게 바라보는 시편들에서 우리는 “아직은 희미해서 더욱 밝아질 ‘다정’과 ‘사랑’의 등불을 애틋하게 매다는 중”(최현식, 해설)인 시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따스한 온기로 세상을 밝혀나갈 이대흠 서정의 무궁무진한 여로를 기대해봄직하다.당신에게서 문득 파닥이는 꽃을 받았습니다5초간,감정의 국경을 침범하지 않을 방법을 연구합니다당신이 내민 꽃떼를 받지 않을 수 없어서 나는 이름에 갇힌 죄들을 모두 풀어버렸습니다이러다 꽃에 물리면 온통 당신의 향기가 독처럼 퍼질 것입니다지금 떠나시렵니까?나의 마음은 충분히 방목 중입니다―「마음의 호랑에서 코끼리떼가 쏟아질 때」 전문 내 마음의 언덕에 집 한채 지었습니다 그리움이 나뭇가지를 얽어 벽을 만들고 억새 같은 쓸쓸함으로 지붕을 덮었습니다 하늘을 오려 붙일 작은 창을 내고 헝클어진 바람을 모아 섬돌로 두었습니다 그대 언제든 오시라고 봄을 입고 꽃을 지폈습니다―「봄을 입고」 전문 빗소리에 대해 좋다거나 나쁘다고 말하는 건 위험합니다 좋다와 나쁘다의 사이에 벽을 치는 건 무서운 일입니다 좋다와 나쁘다의 손을 잡게 하는 게 시의 길이어서여기에서 미로는 발생합니다 (…)막다른 곳에 이른 미로의 감정을 생각합니다 나뭇잎이나 양철지붕이 아프지 않게 한없이 물러졌을 빗방울의 마음을 헤아립니다―「미로의 감정」 부분
파티 푸드 인 스타일
비앤씨월드 / 강지영 지음 / 2006.12.20
15,000

비앤씨월드건강,요리강지영 지음
저자 소개 introduction appetizer 파티 코디네이터 파티의 종류 파티 플래닝 파티 케이터링 푸드 스타일링 파티 스타일링을 위한 소품 파티 업그레이딩 음식과 와인 계절별 파티를 위한 이미지 main dish -파티푸드 - 삼색 야채 꼬치 오이 컵 소고기 샐러드 마늘 크루통 위의 카프레제 샐러드 허브 오믈렛 샐러드 크림 치즈 토마토 컵 야채 무쌈 말이 마늘 요거트 콩 샐러드 시저 샐러드 타르트렛 게살 에그넷 지중해식 에그 로제트 참치 토르티야 롤 송이 생선살 식빵 튀김 속을 채운 양송이 구이 검은깨 참치 큐브 안심 편채 롤 크림 치즈 연어 롤 치킨 & 야채 베이컨 말이 치킨 라이스 페이퍼 롤 피쉬 케이크 수삼말이 치킨 롤 게살을 넣은 딤섬 튀김 오징어 야채 꼬치 칠리 새우 꼬치 동남아식 닭꼬치 코코넛 커리 치킨 꼬치 올리브 & 감자볼 메추리알 미트볼 페타 치즈 & 올리브 꼬치 야채 & 베이컨 꼬치 달걀 & 캐비어 카나페 칠리 콘 카르네 브루스케타 로스트 비프 카나페 보쌈타워 두부 김치 피자 새우 & 따쁘나드 브루스케타 과일 처트니 & 살라미 카나페 치즈를 곁들인 나초와 살사 소스 치즈 쇼트브레드 위에 얹은 연어 무스 해산물 브루스케타 식빵 컵 오징어 볶음 새우살 식빵 튀김 춘권컵 버섯 볶음 전복 & 관자 볶음 컵 새싹 야채 랩 샌드위치 캐비어를 얹은 미니 감자컵 찌라시
자유의 윤리 1
대장간 / 자끄 엘륄 (지은이), 김치수 (옮긴이) /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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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소설,일반자끄 엘륄 (지은이), 김치수 (옮긴이)
자끄 엘륄 총서 29권. 기독교인의 자유는 특히 요구하는 것이 많다. 이것은 특권이 아니라 소명이고 사명이다. 자유의 엄격성은 그것이 책임성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에서 기인한다. 그것은 그의 선택, 그의 결정, 그리고 그의 행동에 반응하며, 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역자 서문 일러두기 서 문 제1부 소외된 인간과 그리스도 안의 자유 1장·소외와 필연성 / 1. 소외 / 2. 필연성 / 3. 죄의 결과 / 2장·그리스도의 자유와 인간 해방 / 1. 그리스도의 자유 / 1) 세 가지 유혹 / 2) 말씀의 자유 / 2. 대속 / 3장·자유의 보편성 / 1. 형이상학적 자유와 자유의 윤리 / 2. 특권과 책임 / 3. 계시의 기본여건 / 제2부 자유의 대상과 인간의 의지 1장·자유의 정의 / 1. 덕과 자유 / 2. 선택과 자유 / 3. 하나님을 위한 자유 / 2장·자유의 대상들 / 1. 자기 자신에 대한 자유 / 1) 육신의 자아 / 2) 자살의 유혹 / 3) 미래와 장래 / 4) 행한 일 / 2. 권세들에 대한 자유 / 1) 율법 / 2) 정치권력, 돈, 기술 / 3) 체계 / 4) 종교 / 3. 계시로 주어진 기록인 성서에 대한 자유 / 1) 해석학적 자유 / 2) 일탈의 자유 / 3) 연구의 자유 / 4) 연구의 비판 / 3장·완전한 자유 / 1. 자유의 범위 / 2. 자유의 목표 / 1) 사랑 / 2) 하나님의 영광 / 제3부 자유의 수용 1장·자유의 자각 / 2장·자유의 보전 / 1. 도덕성과 부도덕성 / 2. 역명제 / 1) 사랑이 없는 자유 / 2) 사람의 노예 / 3) 죄의식의 존재 / 4) 자유에 대한 비판 / 3. 행복과 쟁취 / 1) 행복과 자유의 관계 / 2) 쟁취의 수단들 / 3장·그리스도인의 역사적 책임 / 1. 적극적 책임 / 2. 소극적 책임 / 엘륄의 저서 및 연구서 현대의 인간 소외와 그리스도의 자유 가장 발달된 현대사회에서 인간은 본질적으로 소외되어 있다.… 소외의 중요한 현상이 이제는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가 아니다. 물론 그런 착취 현상은 제3세계 국가들에서는 언제나 상존하고 부분적으로 서구사회에도 존재한다. 그러나 그것은 이제 더 이상 확고한 결정적인 요소가 아니다. 인간의 적은 다른 계급에 속하는 인간이 아니고, 그 계급에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된 구조도 아니다. 인간의 적은 이름 없는 복합성을 지닌 일체의 메커니즘들이다. 그것은 ‘기술-선전-국가-행정-계획화-이데올로기-도시화-인격화’의 기술들이다. 인간은 아무도 통제할 수 없는 그런 복합체들 속에 끼어있다. 자유의 문제가 제기되는 것은 바로 이 소외된 인간에 대한 것이다. 이것은 현대사회의 상황 속에서 자유의 윤리를 성찰하는 것이다. 이것은 예언자들과 사도들이 노예적 예속상태를 비판한 것은 그들이 살던 사회의 상황에 대한 것이었던 점과 같은 맥락이다. 오늘날 우리는 ‘소외된 인간’이라는 말을 ‘노예’라는 말과 겹쳐서 쓸 수는 없다. 왜냐하면 ‘소외된 인간’이라는 말은 ‘노예’라는 말과 결코 동일하지 않은 깊은 내용과 뜻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소외와 관련지어서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의 의미를 성찰하고 취할 행동이 무엇인지 탐구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세상에 자유가 유입되었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내세우고 그리스도의 자유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세상 가운데 자유의 담지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본을 보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인간이 요구하는 자유가 존재하고 가능하다는 사실을 증언해야 한다. 또한 그들은 자유의 담지자로서 세상의 구조와 체제 안에 있는 거짓 자유를 확연히 드러나게 해야 한다.역자 서문 자끄 엘륄이 저술한 60여 권에 달하는 책들은 두 부류로 명백하게 구분된다. 하나는 대표적으로 『기술체계』에서 보듯이 현실세계에 대한 냉철한 관찰과 분석을 통해서 그 실상을 밝혀주는 것이다. 거기서 그는 인간역사는 필연적으로 파멸과 죽음을 향할 뿐이라고 결론짓는다. 다른 하나는 ‘계시된 진리’에 대한 묵상과 성찰을 통해서 인간의 실존과 사회현실에 대한 신학적 의미를 규명하는 것이다. 두 부류의 저서들을 통해서 엘륄은 현실세계의 분석과 그 신학적인 해석을 변증법적으로 전개한다. 그리고 독자들을 향해 실존적인 차원에서 필요한 선택을 제언한다. 저자 자신이 선택한 실존적 대안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자유의 윤리』는 특별히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그 구체적인 삶의 방식이 무엇인지 밝히고 있다. 여기서 ‘윤리’는 사회규범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의 존재양식을 말한다. 이 새로운 존재양식은 그리스도인의 종말론적 소망 속에서 절대화한 세상 권세들과 현실이 상대화되면서 가능해진다. 그러면서 비로소 인간 존재와 사회에 새로운 의미와 가치가 부여된다. 이 존재양식은 곧 그리스도인이 진정한 자유의 삶을 사는 방식이다. 이 ‘자유의 삶’은 엘륄의 모든 저술에서 핵심적인 주제이며 그의 삶의 여정을 따라 더욱 심화되어간다. 그 여정을 짧게나마 돌아보는 것은 이 책의 내용에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1912년 프랑스 서남부지방의 보르도에서 태어난 엘륄은 어릴 적부터 성서를 개인적으로 읽곤 했다. 십대 후반에 그는 성서를 읽던 중에 깊은 영적인 체험을 하게 된다. 이성적으로 납득할 수 없지만 너무도 분명한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그는 그 자리에서 도망가듯이 자전거를 타고 멀리 갔다. 자신의 자유를 잃을 것 같은 두려움에 수년간 일종의 도피생활을 계속하다가, 결국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런 과정을 겪는 가운데 1930년대의 세계사적 격변기에 청년 엘륄은 ‘인격주의 운동’에 가담한다. 동료와 함께 작성한 인격주의 강령 제1조에서 엘륄은 “세상의 구조는 우리와 상관없이 성립되었다”고 선포한다. 이것은 정교한 기술수단과 함께 확대되는 국가주의체제와 거대한 익명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개인의 무력감과 좌절감, 곧 인간의 소외현상을 지적하는 것이다. 거기서 엘륄은 계급투쟁이나 도덕적 이상이 아닌 인간의 자유를 위한 투쟁을 목적으로 하는 인격주의 혁명을 주장한다. 이 혁명은 인간이 아닌 제도와 구조에 맞서는 것으로 다른 정치적 성격의 혁명들과는 구분되고, 무엇보다 개인적인 차원에서 실제적으로 사고방식과 삶의 양식을 바꾸는 것이다. 전쟁을 치르면서 나치 독일이 시작한 총력전으로 국가가 총동원되면서 국가권력은 절대화하고 기술전문가들이 지배하는 구조의 전체주의적 사회체제가 확고하게 자리 잡으면서, 개인의 자유는 더더욱 크게 제한되고 사회적 소외현상은 더 광범위하게 퍼져갔다. 즉, 권력집중과 기술수단으로 국가는 거대화하고, 수단인 기술 자체가 목적이 되면서, 인간의 존엄성과 존재 의미는 심각한 위협을 받았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세계대전을 경험한 엘륄은 인간적인 혁명으로 세상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더욱 분명히 하게 된다. 그런 엘륄의 인식은 전후에 본격적인 그의 저술활동을 통해서 표출된다. 이제 엘륄은 그리스도의 자유에서 나오는 참된 자유의 삶이 인간역사의 필연성에 구속된 세상을 향한 그리스도인의 소명이 된다고 천명한다. 1948년에 출간된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에서 거론된 이 주제는 1964년의 『원함과 행함』에서 더 깊이 다루어진다. 그리고 내용적으로 본론에 해당하는 『자유의 윤리』는 이미 1960년부터 집필되기 시작했지만 그 방대한 분량 탓에 출간이 미루어지다가 1973년과 1974년에 1권과 2권으로 나뉘어 출판된다. 그리고 1984년에는 『자유의 투쟁』이 나온다. 이후로도 거의 말년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의 자유’에 대한 저자의 깊은 묵상과 성찰은 계속되어 1991년에 출간된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으로 결실을 보게 된다. 『자유의 윤리』에서, 엘륄은 먼저 현대에 소외 현상의 결정적인 요인은 더 이상 마르크스가 분석한 경제적 계급적 요인이 아니고, 인격화된 기술들의 복합적인 총체인 기술체계라고 지적한다. 인간은 아무도 통제할 수 없는 그 체계에 갇혀서, 소외와 인간성의 상실을 겪는다. 저자는 바로 이 현대사회의 소외현상에 대해서 인간의 자유에 관한 문제를 제기한다. 인격주의 강령에서 그는 ‘인간의 자유를 위한 투쟁’으로 인격주의 운동을 규정한 바 있다. 이제 그는 이 세상의 소외현상과 역사적 필연성 가운데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를 역설한다. 그것은 철학적 이론적인 주장이 아니라 실존적인 차원에서 그리스도인의 윤리, 즉 삶의 방식을 제시하는 것이다.엘륄은 이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적용할 구체적인 대상들을 적시한다. 먼저 자아로부터 시작해서 정치, 종교, 구조, 체계 등의 권세들, 그리고 성서에 대해서도 자유가 적용되어야 한다고 그는 강변한다. 여기서 자유는 달성할 목표나 이루어야 할 목적이 아니다. 진정한 목적은 늘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과 하나님의 영광이며, 자유는 그 목적을 위해 갖추어야할 기본여건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저자는 진정한 자유의 삶에서 두 가지 사실을 자각할 필요가 있다고 언명한다. 하나는 그리스도인이 자신에게 주어진 그리스도의 자유를 자각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세상의 필연성과 숙명성에 묶여있는 인간의 소외와 죄의 문제를 자각하는 것이다. 그와 같은 자각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믿음과 함께 재림의 종말론적 소망 속에서 세상과 죄의 모든 예속과 인간역사의 필연성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의 자유를 가진다. 그 자유를 실현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에게 맡겨진 역사적 책임이며 소명이다.한 대담에서, 엘륄은 같은 어원을 가진 ‘반사’(reflexe)와 ‘성찰’(reflexion)의 차이를 들면서, ‘반사적인 행동’을 경계하며 ‘성찰’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그리고 자신이 맡은 역할이 ‘성찰’하는 일임을 표명하면서, 지식인들의 책임을 거론한다. 그런 탓인지 그의 저술에서는 마치 동시대의 지식인들과 대화를 나누는성싶은 대화체가 많이 등장한다. 이것은 또한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자각과 성찰을 일깨우는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번역자이기에 앞서 먼저 독자로서, 역자는 시대를 앞선 예언자라고도 불리는 엘륄의 책을 접하면서 성찰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기도 했다. 성찰하고 분별하지 않으면, 부지불식간에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이 주변의 열강에 의해 노예적 예속상태로 전락하듯이, 현대인은 발달한 현대문명의 기술체계 속에서 더 깊은 소외상태에 빠질 뿐이다. 엘륄은 우리로 하여금 자각하고 성찰함으로써, 현재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자유를 실현하는 길로 나아가도록 초대한다. 물론 그 초대에 응하는 것은 우리 각자의 선택에 맡겨진다. 끝으로 외로운 작업일 수밖에 없는 번역과정에서 촌철살인의 영감어린 지적과 따뜻한 격려로 함께 해준 사랑하는 아내와 큰 힘이 되는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은 도서출판 대장간 배용하 대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김 치 수
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산책 (리커버 에디션)
21세기북스 / 빌 브라이슨 (지은이), 권상미 (옮긴이) / 2020.05.08
18,000원 ⟶ 16,200원(10% off)

21세기북스소설,일반빌 브라이슨 (지은이), 권상미 (옮긴이)
배낭을 어깨에 둘러메고 유럽에 빌 브라이슨표 유머를 가져온다. 나그네는 늘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기에 지갑을 꼭 움켜쥐고 20년 전 학생일 때 여행했던 자신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대륙의 최북단 함메르페스트에서 아시아와 허리를 맞대고 있는 이스탄불까지 여행한다. , 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빌 브라이슨은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로 불린다. 그에게 최고의 여행 작가라는 찬사를 안겨준 동시에 지난 10여 년간 유럽 여행기의 바이블이 되었던 『빌브라이슨 발칙한 유럽산책』이 리커버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빌 브라이슨은 여행지를 미화하거나 감상에 빠지지 않으며 특유의 해박한 지식과 발칙한 입담으로 재미를 선사하며 가장 솔직하고 인간적인 유럽의 모습을 조명해 여행 에세이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었다. 기존 베스트셀러의 매력을 살려 감각적으로 재탄생한 표지와 가벼워진 판형, 가독성을 높인 본문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인 리커버 에디션을 통해 독자들은 가깝고도 먼 유럽을 다시 한 번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01 북유럽을 가다 02 함메르페스트 03 오슬로 04 파리 05 브뤼셀 06 벨기에 07 아헨과 쾰른 08 암스테르담 09 함부르크 10 코펜하겐 11 예테보리 12 스톡홀름 13 로마 14 나폴리, 소렌토 그리고 카프리 15 피렌체 16 밀라노와 코모 17 스위스 18 리히텐슈타인 19 오스트리아 20 유고슬라비아 21 소피아 22 이스탄불 역자 후기 _발칙한 글쟁이의 의외로 훈훈한 여행기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여행 작가, 빌 브라이슨에겐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다 빌 브라이슨, 도대체 어떤 작가이기에 이렇듯 마니아를 가지고 있을까. 『나를 부르는 숲』, 『거의 모든 것의 역사』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빌 브라이슨은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로 불린다. 그에게 제일 해박한 관광 가이드이자 최고의 여행 작가라는 찬사를 안겨준 동시에 유럽 여행기의 바이블이 되었던 빌 브라이슨 발칙한 시리즈가 리커버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여전히, 빌 브라이슨에게는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다. 『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 산책』은 쿨하다. 저자는 내숭을 떨지 않고 다른 사람의 눈치도 보지 않는다. 그의 거침없는 독설이나 풍자적인 모습은 미국 의학 드라마 「하우스」의 주인공과 닮았다. 특정 민족 집단과 그 문화에 대한 통념과 편견을 경계해야 하지만 어느 누구의 심기도 불편하게 하지 않으려고 아무런 정치적 입장도 견해도 없이 쓴 글이라는 게 과연 가능하기나 할까. 혹은 그런 글이 있다고 한들 과연 우리에게 글을 읽는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 싶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너무 꼬였다고도 하지만 솔직한 그의 글쓰기를 좋아하는 이들이 훨씬 많다. 또한 빌 브라이슨의 글은 코미디라고 할 수 있다. 왁자지껄하게 넘어지고 얻어맞아 웃기는 코미디가 아니라 무표정한 얼굴로 배꼽을 쥐게 만드는 희극이다. 때로는 꼬이고 냉소적이라는 비판도 받지만 그의 글은 의외로 인간적이다. 영국 『더 타임스』는 이런 빌에게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삐딱하지만 따뜻한 유럽 여행기! 20년 전 고교 동창인 카츠와 유럽을 다녀온 빌 브라이슨. 세월이 훌쩍 흐른 후 혼자 다시 유럽을 찾는다. 유럽은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거나 혹은 변화했지만 여전히 재미있고 신기한 장소다. 그는 지구 최북단인 함메르페스트를 시작으로 이스탄불까지를 유머라는 양념을 들고 어슬렁거린다. 『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산책』의 재미 중 하나는 빌 브라이슨이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을 감상하는 것이다. 상냥하게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정신 나간 아줌마, 쌀쌀맞다 못해 경멸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웨이터, 말이라고는 통하지 않는 매표소 직원 등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인물들이 등장한다. 빌 브라이슨의 눈으로 본 유럽의 모습은 이제까지 우리가 익히 알아 온 아름답고 낭만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그의 유머로 승화된 가장 인간적인 유럽의 모습이다. 그는 아시아와 허리를 맞대고 있는 이스탄불에서 또 다른 여행을 갈등하지만 성인 남자만 보면 ‘아빠’라고 부르는 두 어린 아들과 허리까지 자란 잔디를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간다. 그에게 여행이란 무언가를 얻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오롯이 그 시간을 즐기는 것이 아닌가 싶다. 빌 브라이슨은 이스탄불에서 집으로 돌아갔지만 그의 여행은 앞으로도 계속되지 않을까. 한겨울에 육로를 통해 함메르페스트에서 오슬로로 가려면 서른 시간이나 걸린다.
악녀는 마리오네트 1
연담 / 한이림 (지은이) /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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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담소설,일반한이림 (지은이)
한이림 장편소설. 엘다임 제국에서 가장 아름답다 칭송받지만, 사치와 패악밖에 모르는 황녀 카예나. 그녀는 첫사랑이자 짝사랑 상대인 라파엘로에게 경멸당하고, 황제가 되려는 폭군 남동생 레제프에게 장기말로 이용당하다, 끝내 미치광이 남편에게 살해당하며 악역다운 최후를 맞을 예정이었다. '내'가 그 카예나 황녀가 되기 전까지는. "너를 황제로 만들어 줄게." "……누님이 저를, 말입니까?" "대신 나에게 자유를 줘." 이대로 허무한 죽음을 맞을 수는 없다. 자신을 옥죄는 줄을 끊고 자유의 몸이 되기 위해, 카예나는 맹수 조련사가 되기를 마다하지 않는데…….1장. 줄이 끊어진 마리오네트2장. 죽음을 부르는 아름다움3장. 악녀의 역할에 관하여4장. 결혼을 준비하는 방법5장. 같은 인물, 새로운 무대6장. 새로운 양상7장. 악녀의 살림살이8장. 황녀궁의 시녀들9장. 원치 않은 방식의 자각10장. 이상한 인질엘다임 제국에서 가장 아름답다 칭송받지만, 사치와 패악밖에 모르는 황녀 카예나. 그녀는 첫사랑이자 짝사랑 상대인 라파엘로에게 경멸당하고,황제가 되려는 폭군 남동생 레제프에게 장기말로 이용당하다,끝내 미치광이 남편에게 살해당하며 악역다운 최후를 맞을 예정이었다.‘내’가 그 카예나 황녀가 되기 전까지는.“너를 황제로 만들어 줄게.”“……누님이 저를, 말입니까?”“대신 나에게 자유를 줘.”이대로 허무한 죽음을 맞을 수는 없다.자신을 옥죄는 줄을 끊고 자유의 몸이 되기 위해,카예나는 맹수 조련사가 되기를 마다하지 않는데…….
밤을 걷는 선비 04
서울문화사 / 조주희 글, 한승희 그림 / 201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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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취미,실용조주희 글, 한승희 그림
『밤을 걷는 선비』 제4권. 전권 재판! 재판! 재판! 뜨거운 인기몰이 중!! 매혹적인 뱀파이어와 소녀의 사랑, 그리고 조선 역사의 숨겨진 비밀이 밝혀진다! 과거, 선비 김성열은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 있는 소현세자를 만나러 갔다가 뱀파이어에게 물리게 된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예상보다 빨리 각성한 성열은 그를 처치하러 온 퇴마사 일행을 피해 조선으로 돌아올 수 있었지만! 다시 만난 소현세자는 활기 넘치던 예전과는 달리 불과 몇 개월 만에 수척하고 불안해 보인다. 그는 궁에 사는 미혹한 것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말하며, 성열에게 그의 자식들을 지켜달라 부탁하는데... 기발한 상상력과 눈을 뗄 수 없는 작품 흡입력! ‘오늘의 우리만화상’ 수상 경력의 두 작가가 만났다! \"키친\"의 조주희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와 유려한 그림체의 \"천일야화\", \"춘앵전\"의 한승희 작가가 야심차게 손잡은 작품! 유수의 드라마 제작사와 영화사로부터 일찌감치 눈도장을 받은 화제의 신간! 윙크 편집부 강추작! - 한국콘텐츠진흥원 2012 우수 만화 글로벌 프로젝트 선정작 - 앱& 웹진 \"코믹진 윙크\"에 컬러 만화 연재중 \"밤을 걷는 선비\"의 스토리 영조가 사도세자를 뒤주에 죽인 참혹한 사건이 일어난 후 7년. 사도세자가 미치광이가 되어 처단할 수밖에 없었다던 실록의 기록을 뒤집을 사도세자 죽음의 진실이 밝혀진다!! 어린 시절, 가문의 몰락으로 천애고아가 된 여주인공 양선은 여자인 신분을 숨긴 채 남장을 하며 책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책쾌로 살아간다. 어느 날, 구하기 까다로운 책을 찾기로 유명한 ‘음석골’ 선비로부터 자신이 원하는 책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양선. 도성 밖 음습하고 조용한 집에 살면서 사람들과 왕래를 하지 않고 지내는 음석골 선비는 책쾌들 사이에서도 미스터리한 존재로 불린다. 어느 누구도 직접 그의 얼굴을 본 적 없는 음석골 선비에 대해 사람들은 그가 아주 늙은 노인일 거라는 추측만 할 뿐이다. 양선은 음석골 선비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그의 집을 찾아간다. 그러나 그 집에는 숨을 멎게 할 정도로 아름다운 남자가 그녀를 맞이하는데… 위험한 남자, 음석골 선비! 그는 조선 왕조의 체제를 붕괴시킬 만한 거대한 음모와 비밀을 알고 있다!! 150여년의 세월을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은 채 은둔의 나날을 보냈던 뱀파이어 선비의 슬픈 사랑과 운명의 대서사시!
영혼 불멸
분도출판사 / 아우구스티누스 (지은이), 성염 (옮긴이) / 2018.07.19
25,000

분도출판사소설,일반아우구스티누스 (지은이), 성염 (옮긴이)
영혼의 기원과 영혼의 불사불멸에 관한 주제들은 서구 사상에서 끊임없이 제기되던 물음들이었다. 철학의 과제가 영혼과 하느님에 관한 것이라고 이해했던 아우구스티누스도 영혼의 문제를 항상 염두에 두고 있었다. 영혼 탐구가 우리 자신을 이해하려는 노력이라면 하느님 탐구는 우리의 기원에 대한 모색이었다. 본서는 단권으로 된 책이며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혼이 어떤 이유로 소멸하지 않는지 설명하는 1부는 영혼불멸을 입증하고 그에 대한 반론에 답변하는 이중 작업으로 되어 있다. 2부는 영혼이 소멸하거나 물체로 변한다는 스토아와 에피쿠로스학파를 반박하며 영혼의 불멸을 방증한다.‘교부 문헌 총서’를 내면서 해제 1.『영혼 불멸』 집필 계기와 시기 1.1. 집필 계기 1.2. 집필 시기 2.『영혼 불멸』 내용 개괄 2.1. 본서의 구성과 의의 2.2. 영혼 불멸에 관한 아우구스티누스의 논증 2.2.1.“영혼의 인식 대상인 이념이 상존하므로 영혼은 불멸한다” 2.2.2.“영혼에서 일어나는 운동이나 변화는 오히려 영혼의 불멸성에 관한 방증이다” 2.2.3. 반론을 통해서 보완하는 영혼의 불멸 입증 3. 번역 원본과 현대어 번역본 본문과 역주 1.1. 스트라톤의 주장과 반대로, 학문이 깃드는 영혼은 사멸하지 않는다 2.2. 아리스토크세노의 주장과 반대로, 정신 곧 이성은 단지 신체의 조화가 아니다 3.3. 알렉산드로스의 주장과 반대로, 영혼은 어떤 능력이고 실체다 3.4. 그러므로 영혼은 변하지도 사멸하지도 않는다 4.5. 그 까닭은 영혼에 예술과 이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4.6. 학식이 없거나 망각하고 있을지라도 저것들은 영혼에 존재한다 5.7. 영혼의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는 하지만 5.8. 그 변화 때문에 영혼에 이념이 존재를 상실하지는 않는다 5.9. 그러므로 영혼은 사멸하지 않는다 6.10. 영혼이 이성 속에 존재하거나 이성이 영혼 속에 존재한다 6.11. 그렇지 않으면 영혼이 곧 이성 자체다 7.12. 몇 가지 반론: 영혼이 무지함에 의해서 결손을 겪는다는 관점 8.13. 영혼은 사물들의 자연 본성 속에 존재한다는 관점 8.14. 신체는 형상에 의해서 소멸되지 않게 만들어졌다는 관점 8.15. 영혼은 스스로 존재한다는 관점 9.16. 영혼은 생명 자체이므로 죽음으로 자체를 버리고 떠날 수 있다는 관점 10.17. 생명은 신체의 어떤 조절이라는 관점 11.18. 영혼이 스스로 자기를 소멸시킬 수 있거나 12.19. 타자에 의해서 소멸될 수 있다는 관점 13.20. 영혼이 존재를 그보다 못한 신체로 변환시킬 수 있는 데 스스로 자원하거나 13.21. 타자에게 강요를 받아서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관점 13.22. 강요는 받지 않더라도 그럴 만한 조건이 생기거나 14.23. 수면 같은 결핍 상태로 변질될 수도 있다는 관점 15.24. 영혼이 공간에 점유된다는 관점. 그렇더라도 영혼은 영원한 이념과 결속되며 16.25. 신체 속에 자리 잡고 있지만 부분으로 나누이지는 않는다 재론고 인명 색인 작품 색인 성경 색인 영혼 불멸 아우구스티누스는 그리스도교 전통에서 영혼의 불멸에 대하여 공식적인 논고를 처음 쓴 철학자로 알려져 있다. 이미 독백 2권에서 “내가 불멸하는 존재인지를 먼저 알고 싶다”고 밝혔던 그는 “인간의 영혼 외에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으면서” 영혼 불멸의 문제를 다루고자 했다. 영혼의 불멸에 대한 아우구스티누스의 사유는 기본적으로 인간 지성과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러나 본서에는 그리스도의 이름이 전혀 나타나지 않으며 진짜 그리스도교적 요소라고 할 수 있는 것들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자기 영혼의 불멸에 대한 문제를 탐구해 보려는 내적 충동을 따르면서 그것을 오직 이성적 관점에서만 해명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교회에 입문하기 이전부터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을 높이 평가했던 그였지만 그리스도교의 흔적을 가급적 드러내지 않았고, 그래서 본서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작품 가운데 유난히 순수하게 철학적”이라는 평도 얻었다.(해제) 아우구스티누스의 철학적 발전은 개인적 체험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그의 철학은 진리를 추구하는 정신과 보조를 맞추면서 성장하고 발전하였다. 영혼 불멸은 카시키아쿰 별장에서 육체적 휴식을 취하고 철학적으로 토론하며 명상 생활을 하던 평화로운 나날들이 끝나고 밀라노로 돌아와 세례를 기다리며 공식적으로 그리스도 교회의 구성원이 되고자 했던 시기에 저술되었다. 정작 아우구스티누스 자신은 본서에 대해 “논리 전개가 하도 번다하고 옹색하여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읽자면 내 주의력이 산만해지고 내 자신마저도 겨우 알아들을 정도”(107쪽)라고 혹평했다. 아우구스티누스가 신국론이나 삼위일체론 등의 후기 저작에서 심리학적 · 신학적 사유를 전개하고 완성했다면, 지성적 · 영성적 자각이 한창일 때에는 주로 이성적 논증을 강조하였다. 본서에는 영혼의 불멸에 대한 이성적 논증이 특별히 강조되어 나타난다. 영혼 불멸은 아우구스티누스의 저서 중 가장 짧은 단행본이다. 논증 형태로 영혼의 불멸을 다루고 이어서 반증 형태로 더 다루며, 마지막으로 영혼 불멸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반론들을 반박하는 형식으로 영혼 불멸을 다루고 있다. 짧지만 저자마저 겨우 알아들을 수 있었다고 인정할 정도로 쉽지 않게 서술되어 있다. 본서가 전혀 대화를 도입하지 않은 작품이면서도 아우구스티누스의 ‘대화편’에 속하는 이유는 영혼 불멸이라는 주제에 대해 관점이 다른 가상적 인물들과의 학문적 논의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아우구스티누스 대화편의 다른 저서들을 읽은 독자라면 본서를 접하고 다소 혼란스러움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순수하게 철학적”이지만 때로는 논리적 전개가 충분히 이루어져 있지 않아서 전제와 결론들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듯한 인상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우구스티누스의 철학적 사유 방식과 아울러 그의 개인적 성장을 이해하고 평가하는 데 아주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저작임에 틀림없다. 독자들은 본서에서 그리스도교에 입문하기 직전 30대 초반의 철학자 아우구스티누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추리를 행할 때에 그것을 수행하는 것은 영혼이다. 그런데 인식을 행하는 주체가 아니면 그것을 수행하지 못한다. 그리고 신체는 인식을 하지 못하고, 또 영혼이 신체의 조력을 받아서 인식을 하는 것도 아니니, 영혼이 인식하고자 할 때에는 오히려 신체를 등지는 까닭이다. 인식을 하는 것은 항상 여일하게 존재한다. 인간 신체는 가변적이고 이성은 불변한다. 항상 여일하게 존재하지 않는 것은 모두 가변적이다. ··· 그런데 주체가 변하고 나면, 그 주체 안에 [주체와] 불가분하게 존재하던 것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영혼이 신체의 조화는 아니다. 또 불변하는 사물들에 죽음이 닥칠 수도 없다. 따라서 영혼은 항상 살아 있고, 영혼 자체가 이성이거나 영혼 안에 이성이 불가분하게 자리 잡고 있거나 한다.(
책벌레의 하극상 제5부 : 여신의 화신 1 + 2022달력 세트
길찾기 / 카즈키 미야 (지은이), 시이나 유우 (그림), 김봄 (옮긴이) / 2022.02.23
22,000

길찾기소설,일반카즈키 미야 (지은이), 시이나 유우 (그림), 김봄 (옮긴이)
페르디난드가 떠나버린 에렌페스트의 겨울은 무거웠다. 소란을 좋아하는 ‘혼돈의 여신’과 같은 게오르기네에 관한 밀고가 있어서 숙청은 빨라졌다. 한편, 귀족원의 3학년생이 된 로제마인은 상실감을 떨쳐버리듯 분주하게 움직인다. 구베로니카 파 학생들이 연좌제에 휘말리지 않도록 설득하고, 귀족원에서는 영주 후보생의 강의가 시작되는데...프롤로그 014구 베로니카 파 아이들 028친목회(3학년) 044첫 수업 합격 060새로운 사서 075실기 신들의 가호 091모두의 의식과 음악 106힐쉬르와 가호 상담 121영주 후보생의 첫 수업 137봉납가무(3학년) 151아우브와 힐쉬르의 면담 167의식 연구와 숙청 보고 183영주 후보생의 수업 종료 196군돌프 선생의 수업 합격 213그레티아의 사정과 소재 채집 224프라우렘 선생의 수업 238힐쉬르 연구실의 전속 사서 253왕족의 의뢰 266책벌레 다과회 280단켈페르거와의 다과회 297답장 323에필로그 345책의 세계와 현실 359자신의 임무와 지식의 파수꾼 378후기 396- 달력 -제3부 "영주의 양녀 4"표지 1월제3부 "영주의 양녀 4"삽화 2월제3부 "영주의 양녀 5"표지 3월제3부 "영주의 양녀 5"삽화 4월제4부 "귀족원의 자칭 도서 위원 1“표지 5월제4부 "귀족원의 자칭 도서 위원 1"삽화 6월제4부 "귀족원의 자칭 도서 위원 2"표지 7월제4부 "귀족원의 자칭 도서 위원 2"삽화 8월[주니어 문고] 제1부 병사의 딸 5 표지 9월[주니어 문고] 제1부 병사의 딸 6 표지 10월[주니어 문고] 제1부 병사의 딸 단편집 표지 11월2019 년 크리스마스 카드 12월시리즈 누계 550만 부 돌파!대인기 비블리아 판타지 최신간!페르디난드가 떠나버린 에렌페스트의 겨울은 무거웠다. 소란을 좋아하는 ‘혼돈의 여신’과 같은 게오르기네에 관한 밀고가 있어서 숙청은 빨라졌다. 한편, 귀족원의 3학년생이 된 로제마인은 상실감을 떨쳐버리듯 분주하게 움직인다. 구베로니카 파 학생들이 연좌제에 휘말리지 않도록 설득하고, 귀족원에서는 영주 후보생의 강의가 시작된다. 문관코스의 시험에 새로운 상급 사서와의 만남, 전문코스 전공 등, 1년 전과는 입장도 환경도 바뀐 매일을 보낸다. 차츰 로제마인‘다움’을 회복하는 중 신들의 가호를 대량으로 얻게 되고 마력이 전보다 더 흘러넘치게 된 로제마인의 폭주는 막을 수 없게 된다!? ‘내 책벌레 바이러스, 모두에게 퍼져라!’ 시리즈 최종장 ‘제5막’ 개막! 유르겐슈미트의 근간에 성녀 전설이 달려간다!
동서문학 15 : 모란의 정오
몽트 / 동서문학상 수상자모임 동서문학회 (지은이) / 2019.06.01
13,000

몽트소설,일반동서문학상 수상자모임 동서문학회 (지은이)
동서문학상 수상자 모임 동서학회 동인지 제15권. 84명의 동인이 시 60편, 수필 27편, 동시 22편, 동화 9편, 짧은소설 7편 총125편의 작품과 (주)동서식품 이광복 사장의 축하글도 실었다.시 김순희 - 해피 버스데이 / 임진각 김영애 - 진열된 의식 / 봄은 아프다 김은미 - 가시 /저녁의 꽃들 김효정 - 투영된 봄 / 여백에 담다 박경자 - 혈연에 관한 보고서/ 팥 이야기 박선희 - 그 여름의 결핍 / 닮은꼴들 박인숙 - 이명/ 수묵화 그리기 박주영 - 겨울 숲/ 리시버 사용법 성영희 - 아름다운 대칭 / 손가락 지휘 원기자 - 어떤 기념일 / 달빛 수묵 윤경예 - 깨를 볶는 집 / 빗소리와 흰 개 윤은진 - 깽깽이풀 / 얼음꽃 이수연 - 홍운탁월 / 청진동, 바람 이숙희 - 꽃의 배후/ 스프링 이월순 - 목화다래/ 씨름판 이 진 - 데칼코마니/ 수박 이타린 - 지경 / 재활용장 근처 임순분 - 봄의 소리 / 백두산 정경용 - 문갑 / 모란의 정오 정 숙 - 횡단열차/ 분홍 바늘꽃 정연희 - 소금쟁이 / 파이프오르간 정영미 - 바람 숲/ 아름다운 동행 조수선 - 말없이 서 있어도/키 작은 이의 비애 최미향 - 광장에서 / 피어싱 최분임 - 첫사랑/ 부활초 최승아 - 시계초 / 새우깡 한 봉지를 먹어 치웠다 추영희 - 카비악의 시간 / 2014호 채 움 - 먼지의 일기 / 별잠 한명숙 - 경칩 / 내리막길 홍성남 - 북정마을1 / 내간 수필 강미애 - 마음으로 말을 걸어오는 순간 고옥란 - SIZZLE 김덕임 - 봄의 길목에서 김상기 - 파래 김 한 장 김선자 - 금 김창희 - 아프다는 것 노기화 - 손편지 쓰는 사람들 박경옥 - 3월, 그 바람꽃 같은 박소언 - 시인의 골방 박애자 - 부란병 서정화 - 그 늘 석성득 - 도리 성윤숙 - 덕질댁 부엌 송주형 - 어떤 프러포즈 신현임 - 그녀의 꽃밭 안해영 - 베개와 잠 윤영순 - 사랑이 이갑순 - 외할머니 가설 이광순 - 물들다 이상수 - 외당 이영옥 - 억울한 왜가리 이혜경 - 엄마의 종달새 장보민 - 와가와가에 뜬 달 정옥경 - 코골이밥솥 차갑수 - 늙어감에 대하여 최선자 - 꿈 추경선 - 꽃 진 자리에 또 꽃은 피고 동시 김성녀 - 놀이동산/억새풀 바다 권영을 - 사랑/행복한 병아리 김윤옥 - 혼자만 잘살믄 무슨 재민겨/울면 바보 되지? 마윤일 - 아빠 마음/반딧불이 오성순 - 바느질/나비효과 유영희 - 딱풀/평창 장날 이진숙 - 나무 달리기/사과 전자윤 - 할머니의 공책/얼룩말 정명희 - 우리 반, 박사님들/귀 밝은 게 정미경 - 정말 무서운 건/봄의 복사기 최정희 - 지구를 잡고/까꿍 놀이 동화 김두례 - 엄마 생각 김솔립 - 오빠는 털북숭이 김주은 - 숲속에 옹달샘이 있었대 박혜원 - 우주의 친구들 송방순 - 저 산 너머에는 신수나 - 아빠가 셋! 신양진 - 황사 마스크 정지우 - 미나의 빨간 망토 조계향 - 우리 아빠 약 소설 김미희 - 너의 가장 찬란한 순간 김선영 - 절세가인 수로 유정아 - 사라진 웃음 이병숙 - 태풍전야 전이영 - 당신생각이 떠나지 않습니다 정이수 - 먼 바다 현정원 - 제 집에 묶인 개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주)동서식품에서 주최하는 문학행사이다. 동서문학상을 수상한 수상자들의 모임인 동서문학회에서 매년 동인들이 참여하여 만든 문학지이다. 사람들은 가지 않은 길에 대한 아득한 그리움을 가진다. 주변 환경이 녹록지 않아 꿈을 접어야 했지만 지금 서 있는 이 자리를 축복으로 여기며, 지금도 내일을 위한 꿈을 꾸는 내용을 담았다. 동서문학상을 통해 문학회와 인연을 맺게 된 문학인들은 함께 글을 읽고 토론하고 글 속에서 문학인만이 느낄 수 있는 감성을 공유하는 내용이다.꽃잎에 입술을 포갠다나비가 빠져나간 꽃방은 비어있고녹아내릴 듯 현기증이 인다사랑을 잃고 동맥을 긋던 면도날처럼처연한 꽃 이파리에눈길[視線]을 베이고초침이 멎은 시계를 차고 입술을 달군다휘청거린다 포갠 흔적이 두려워도마뱀처럼 꼬리를 자르고 도망치고 싶다쥐가 난 뒷걸음, 보드라운 입맞춤눈을 감은 사이숨 막히는 속박금지된 진보라 보라꽃샘에 갇힌 향기뒤집어진 주머니의 동전처럼삼지사방 흩어진다떨림으로 여름을 건너는 꽃잎한때 세상은 간곳없는 사랑, 모란의 입술겨우내 움츠려들었던 순결한목을 뺀 첫 입맞춤-정경용 「모란의 정오」 전문 일상의 아름다움은 발견에서 나온다. 살아가다 보면 피할 수 없는 순간이 있다. 해내야 할 때, 버텨내야 할 때도 있다. 도무지 긍정하기 힘든 순간들도 많다. 이러한 삶의 고비를 넘다 보면 잊어버리기 쉬운, 항상 곁에 있는 것들을 되짚어 보고 싶어진다. 사람들이 다른 이의 일상에서 위안을 얻고 때로 응원을 보내는 이유는 뭘까. 세상이 주목하지 않는 사소한 순간을 발견하고 아름다움을 부여하는 긍정적 태도가 스며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상을 예술로 바꿔놓는 힘은 관찰과 발견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카메라의 프레임을 통해 세상을 본다. 관찰하고 발견한다.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 멈춰 서서, 작은 꼬마 아가씨를 찍었다. 그리고는 엄마의 손을 잡은 귀여운 아이의 미소 띤 인사를 받았다. 작은 해프닝이고 별일은 아니다. 사실 우리의 삶이란 것은 많은 고민과 상념들이 마음을 휘젓는다. 그러다 보면 작은 아름다움은 잊히기 마련이다. 행복은 현재의 소소함에 집중하는 것이다. 본능은 초조한 욕망으로 마음을 유혹하고 이끈다. 무작정 그것에 온 신경을 이끌리기보다 찬찬히 지금을 음미하는 연습을 해보면 어떨까. 별 감흥이 없던 일도 행복으로, 조그만 기쁨은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강미애 「마음으로 말을 걸어오는 순간」 중
중소기업 가업승계와 상속증여세
삼일인포마인 / 조남철 (지은이) / 2020.05.26
15,000

삼일인포마인소설,일반조남철 (지은이)
저자는 중소기업중앙회 가업승계센터의 강의와 대한민국 장수기업 설명회 등을 통해서 수 많은 대한민국 가업승계 2세들을 만났고, 가업승계 후보자들이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가업승계 지식과 가업승계 제도에 대한 설명을 이 책에서 풀어냈다.Part 01 가업승계의 의미와 절차 1. 가업승계의 개념과 유형 1) 가업승계의 개념 2) 가업승계의 유형 2. 가업승계 계획의 필요성 1) 후계자 선정 2) 유연한 승계 3) 절세 3. 가업승계의 절차 1) 현황파악 2) 승계유형 결정 3) 관련자들 간 의사소통 4) 후계자 교육 5) 경영권 및 소유권 이전 4. 대표자 유고 시 RISK 1) 상속세 부담 2) 미수금 관리 3) 매입채무 상환 4) 대출금 상환 5) 경영 RISK 5. 실패한 가업승계 사례 1) 쓰리세븐 2) 대한전선 6. 성공한 가업승계 사례 1) 쿠쿠전자 2) 삼진어묵 7. 주주총회, 이사회 결의사항 1) 보통결의 2) 특별결의 3) 특수결의 4) 이사회결의 Part 02 상속 관련 법률의 이해 1. 상속세의 이해 1) 개념 2) 상속세 납세의무자 3) 상속세 과세대상 4) 상속세 연대납부 책임 5) 상속세 신고·납부기한 6) 세액계산 구조 2. 증여세의 이해 1) 개념 2) 증여세 납세의무자 3) 증여세 신고·납부기한 4) 세액계산 구조 3. 기여분제도와 유류분제도 1) 기여분제도 2) 유류분제도 4. 한정승인과 상속포기 1) 한정승인 2) 상속포기 5. 상속의 순위 6. 민법상 상속분의 비율 7. 유언의 방식 1) 자필증서 2) 녹음 3) 공정증서 4) 비밀증서 5) 구수증서 Part 03 상속증여와 신탁 1. 신탁의 현황 2. 신탁의 이해 1) 신탁의 정의 2) 신탁의 기본구조 3) 신탁의 특징 3. 신탁의 구분 1) 민사신탁과 상사신탁 2) 자익신탁과 타익신탁 3) 금전신탁과 부동산신탁 4) 공익사업 신탁 4. 상속을 위한 신탁 1) 신탁을 통한 상속설계 2) 유언신탁 3) 유언대용신탁 4) 수익자 연속신탁 5. 신탁과 세금 1) 신탁의 과세시기 2) 신탁의 양도 3) 타익신탁의 증여의제 4) 부동산신탁과 세금 Part 04 가업승계 지원제도 1. 가업승계 관련 실태조사 1) 가업승계 중요성 2) 기업을 승계했거나, 승계할 계획 유무 여부 3) 기업을 승계하기로 결정한 가장 큰 이유 4) 가업승계 대상 5) 주된 가업승계 방식 6) 현재 가업승계 진행 단계 7) 성공적인 가업승계에 필요한 기간 8) 적정한 가업승계 완료 예상 시점 9) 가업승계 과정에서 겪었거나 예상되는 주된 어려움 10) 가업승계 과정에서 창업주 후계자 간 갈등 경험 여부 11) 창업주와 후계자 간 갈등과 이견의 주된 분야 12) 가업상속공제제도 인지 여부 13) 가업상속공제제도 이용 의향 여부 14)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제도 인지 여부 15) 증여세 과세특례제도 이용 의향 여부 16)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제도의 한도 확대 필요성 17)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납부방법 개선 방향 18) 공동 수증 허용 찬성 여부 19)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제도 지원대상 확대 필요 여부 20) 가업승계 원활화를 위해 정부에서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 2. 가업상속공제 1) 가업상속공제액의 계산 2) 가업요건 3) 피상속인 요건 4) 상속인 요건 5) 사후관리 3. 가업승계에 따른 증여세 과세특례 1) 증여세 과세특례가액 2)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요건 3) 사후관리 4. 창업자금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 1) 창업자금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요건 2) 과세특례의 세부내용 3) 창업자금 증여에 대한 사후관리 4) 창업자금 사용명세서 미제출 가산세 등 5. 가업상속재산에 대한 연부연납 제도 1) 연부연납 제도 2) 연부연납 신청 요건 3) 연부연납 신청과 허가 6. 물납제도 1) 물납의 개념 2) 물납의 요건 3) 물납 신청의 한도중소기업 가업승계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필독서 중소기업 가업승계를 준비하는 대표자, 가업승계 후보자, 그리고 실무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상식과 법률지식은 물론이고 현행 가업상속 지원제도 실태 조사 내용을 통해서 현실적인 가업승계 지원제도의 문제점과 활용방안 등을 검토함으로서 살아있는 가업승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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