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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 : 시즌 1
위즈덤하우스 / 이홍녀 (지은이) / 2019.09.04
22,000원 ⟶ 19,8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이홍녀 (지은이)
'이혼녀'들이 받고 있는 고통과 상처를 감각적인 그림체로 적나라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인공 '이홍녀'가 마치 본인의 실제 이야기를 풀어놓듯 연재한 인스타툰이다.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대사와 생생한 캐릭터로 연재 초반부터 폭발적인 공감과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구독자 10만 명, 좋아요 26만 개를 단숨에 돌파했다. <다녀왔습니다>를 쓰고 그린 '이홍녀'는 작가의 필명으로, 사회에서 씌운 붉은 낙인, 그리고 이혼녀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작가는 시즌 1 연재 후기에서 "'이혼'이라는 낙인을 가진 여자가 가족, 친구, 애인, 그리고 직장 동료로부터 받는 무시와 차별을 벗어나는 과정을 담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번 '시즌 1'에는 6개월간 총 13장으로 연재한 분량 모두를 담아냈으며 오직 단행본만을 위한 '사이다' 팀장과 주인공 '이홍녀'의 스페셜 일러스트를 수록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연재할 당시의 생생한 느낌을 재연하기 위해 본문을 정사각형 판형으로 제작했으며, '이홍녀'의 상징적 색인 붉은색 실을 노출제본으로 사용해 단행본만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Chapter 1. 홀로살이Chapter 2. 취급주의Chapter 3. 이혼유죄Chapter 4. 소소한연緣Chapter 5. 분리수거Chapter 6. 진심, 진심Chapter 7. 중고라서Chapter 8. 타인지옥Chapter 9. 고백전후Chapter 10. 관계정리Chapter 11. 관심사절Chapter 12. 정면돌파Chapter 13. 홀로서기구독자 10만 명, 26만 개의 좋아요!화제의 인스타툰 『다녀왔습니다』 시즌 1 단행본화‘여전히 이혼이 남긴 것들 안에서 살고 있다’이혼 1년차, 홍녀가 살아가는 법2018년 6월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다녀왔습니다』 시즌 1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이혼율이 50%를 육박하는 현대사회에서 누군가는 “요즘 같은 세상에 돌싱이 별거냐.”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혼한 당사자들, 특히 여성들은 여전히 ‘이혼했다’는 이유만으로 특화된 차별과 멸시를 받는다. 『다녀왔습니다』는 ‘이혼녀’들이 받고 있는 고통과 상처를 감각적인 그림체로 적나라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인공 ‘이홍녀’가 마치 본인의 실제 이야기를 풀어놓듯 연재한 인스타툰이다.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대사와 생생한 캐릭터로 연재 초반부터 폭발적인 공감과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구독자 10만 명, 좋아요 26만 개를 단숨에 돌파했다. 『다녀왔습니다』를 쓰고 그린 ‘이홍녀’는 작가의 필명으로, 사회에서 씌운 붉은 낙인, 그리고 이혼녀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작가는 시즌 1 연재 후기에서 “‘이혼’이라는 낙인을 가진 여자가 가족, 친구, 애인, 그리고 직장 동료로부터 받는 무시와 차별을 벗어나는 과정을 담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번 ‘시즌 1’에는 6개월간 총 13장으로 연재한 분량 모두를 담아냈으며 오직 단행본만을 위한 ‘사이다’ 팀장과 주인공 ‘이홍녀’의 스페셜 일러스트를 수록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연재할 당시의 생생한 느낌을 재연하기 위해 본문을 정사각형 판형으로 제작했으며, ‘이홍녀’의 상징적 색인 붉은색 실을 노출제본으로 사용해 단행본만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하고 싶은 건 조금 더 해보고, 하기 싫은 건 싫다고 말하고…혼자 걷는 길, 오늘보다 조금 더 나아지고 싶다결혼 이후 꾸릴 가정을 생각해 구입한 커다란 아파트와 대용량 냉장고, 그리고 6인용 소파와 함께 홍녀는 덩그러니 혼자 살고 있다. 홍녀는 여동생의 결혼을 앞둔 상견례 자리에서 가족들에게 아직 결혼하지 않은 처녀로 소개받는다. 바쁘면 동생 결혼식에 오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까지 하는 가족은 그녀의 이혼을 부끄러워하고 감추는 데만 급급하다. 새로 입사한 회사 동료들은 “갔다 온 사람이 이런 말도 못 받아치냐.”며 저급한 농담을 서슴없이 내뱉는다. 오래 알고 지낸 친구들마저 “돌싱끼리 만나야 편하고 잘 맞는다”며 홍녀가 원하지도 않는 아이 둘 딸린 돌싱남과의 소개팅 자리를 주선한다. 마음 기댈 곳 없어 홀로 술잔을 기울이는 홍녀에게 주문하지 않은 메뉴를 건네는 술집 알바생 ‘연하남’. 진정성 있는 조용한 위로를 건넨 하남과 홍녀는 서로를 향한 호감을 키워가게 된다. 마냥 두근거리기만 해야 할 관계 초반이지만, 홍녀는 곧 자신이 이혼한 사실을 언제 말해야 할지 몰라 고민에 빠진다. 홍녀의 인생에 깊이 뿌리박힌 ‘이혼’은 새로운 사람과의 시작마저 방해하는 주홍글씨와도 같은 것이었다. 질질 끌려가는 인생으로 살고 싶지 않아 이혼을 선택했던 홍녀는 차츰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하고 싶은 건 조금 더 해보고, 하기 싫은 건 싫다고 말하고. 조금만 더, 오늘보다 조금만 더 나아지고 싶어.”라는 홍녀의 마지막 다짐을 읽고 나면 누구나 ‘혼자여서 충분히 괜찮은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받게 될 것이다.지금 이 시대에 이혼녀로 산다는 것스마트폰 앱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홍녀는 이혼한 지 1년 된 돌싱녀다. 결혼한 커플 절반은 이혼을 한다는데, 이혼한 홍녀에게 쏟아지는 사회의 시선은 여전히 차갑고 냉정하기만 하다. 친구, 동료, 가족까지 어느 곳 하나 마음 기댈 곳 없는 홍녀. 주홍글씨와도 같이 깊게 뿌리내린 ‘이혼’을 극복하고 홍녀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시즌 1이혼한 지 1년 된 ‘이홍녀’는 대용량 냉장고와 6인용 소파가 놓인 커다란 집에서 혼자 살고 있다. 새로 입사한 회사에서는 “갔다 왔으니까”라며 질 낮은 농담을 던지고, 가족들은 여동생의 결혼을 앞두고 그녀의 이혼을 숨기며 불편해 한다. 마음 기댈 곳 없어 홀로 술잔을 기울이는 홍녀를 본 술집 알바생 ‘연하남’은 그녀가 주문하지 않은 메뉴를 만들어 건네는데….
블루칼라 보수주의
회화나무 / 티모시 J. 롬바르도 (지은이), 강지영 (옮긴이) / 2022.04.08
24,000원 ⟶ 21,600원(10% off)

회화나무소설,일반티모시 J. 롬바르도 (지은이), 강지영 (옮긴이)
레이건과 부시, 트럼프는 현대 미국의 보수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이다. 그리고 이들의 보수주의 정치는 대중들의 지지를 받으며 현대 미국에서 가장 지배적인 정치 양식으로 떠올랐다. 이들의 정치가 미국 대중들, 특히 블루칼라의 광범위한 지지 속에서 그러한 지위를 차지할 수 있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그 실마리를 1960~1970년대 필라델피아에서 등장한 새로운 유형의 블루칼라와 프랭크 리조의 정치에서 찾고 있다. ‘선별적 거부와 수용’, 그리고 “우리 중 한 명”이라는 포퓰리즘. 저자는 당시 필라델피아 정치의 정체를 이 두 문구로 정의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현대 미국을 대표하는 보수주의 정치의 지배적인 양식은 이것이 보수주의 정치인들에 의해 변용되고 확장되어 나타난 형태라고 주장한다. 태평양 건너편 저 먼 필라델피아의 50년 전 이야기를 읽다 보면 기시감에 빠져들게 된다. 스무 번째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지금, 이 책은 ‘한국 사회가 보수화되어가고 있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준다.서론 블루칼라 보수주의와 프랭크 리조의 필라델피아 Ⅰ부 자유주의에서 법과 질서로 1장 “이웃들”의 도시와 “정글” 2장 풀뿌리 법과 질서 3장 “이 사람이 시의 구원자다” 4장 필라델피아 계획 Ⅱ부 블루칼라 보수주의의 부상 5장 “그는 우리 중 한 명이다 ” 6장 동네 정치 7장 인종색맹의 한계 8장 리조 이후의 필라델피아 에필로그 블루칼라 보수주의와 현대 미국 감사의 말 해제 보수주의와 자유주의, 경제적 관계의 은폐된 표현들 약어 목록 주 찾아보기현대 미국 우경화의 뿌리를 찾다 필라델피아는 미국에서 가장 진보적인 도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1948년 이래로 지금까지 공화당 출신의 주지사를 한 번도 선택하지 않은 도시이기도 하다. 그런데 1972년 필라델피아는 꽤 뜻밖의 인물을 시장으로 선출한다. 프랭크 리조였다. 그는 민주당 소속의 정치인이었지만 그가 보여준 정치는 레이건, 트럼프와 유사했다. 실제로 당시 레이건은 리조가 추진하는 정책들을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했고, 트럼프는 2016년 선거운동 당시 리조와 자신을 비교하면서 자신의 정치 스타일이 리조와 비슷하다는 점을 여러 번 강조하곤 했다. 프랭크 리조와 로널드 레이건, 조지 W. 부시,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는 모두 자기 시대에 진행된 미국의 우경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이다. 지금도 당시에도 이들을 비판하는 목소리는 적지 않았지만, 이 네 사람은 모두 블루칼라로부터 광범위한 지지를 이끌어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이 문제는 트럼프가 당선된 직후 미국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여전히 그 답은 모호하게 남아 있다. 필라델피아의 블루칼라, 새로운 어법을 발견하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경제 호황 속에서 미국의 블루칼라는 정부의 각종 지원 정책으로부터 많은 혜택을 누렸다. 그들은 최저임금 인상과 정부에서 제공하는 건설 보조금을 통해 내 집을 소유할 수 있었고, 교육이나 의료 등 다양한 사회복지 혜택을 받았다. 하지만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실업률이 높아지자 이들은 정부의 정책에 대해 불만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동네에 빈민층을 위한 공공주택이 들어서면 재산 가치가 떨어지고 범죄가 늘어날 것이라며 공공주택 건설에 반대했고, 소수인종과 여성에 대한 고용 차별을 폐지하라는 요구는 자신들에 대한 “역차별”이라며 저항했으며, 인종적으로 분리된 학교를 통합하려는 정책은 자신들이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립학교의 재정에 부담이 된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사실상 이들의 주장에 함축되어 있는 내용은 그 이전 시대처럼 인종이나 젠더 등 자신들과 다른 집단에 속해 있는 사람들을 차별하는 것이었지만, 어법은 이전 시대와 달랐다. 노골적인 차별은 더 이상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았다. 그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할 어법을 새롭게 찾아야만 했고, 마침내 ‘근면・희생・자기계발’이라는 블루칼라의 정체성과 자부심에서 새로운 어법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들은 이를 근거로 ‘자격이 있는 사람’과 ‘자격이 없는 사람’을 구분하고 사회의 정책들을 선별적으로 수용하거나 거부하기 시작했다. 그들에 따르면 블루칼라에게는 사회적 ‘특권’을 누릴 자격이 있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자신들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해서 얻은 정당한 권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자신들과 달리 사회로부터 그저 ‘거저 얻기만을 바라는’ 사람들. 그들에게는 당연히 사회가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자격이 없었다. 그런데도 세상은 그런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혜택을 베풀고 있었다. 그들은 잘못된 사람들에게만 이익이 되는 이런 정책들 때문에 세상이 나빠졌다며 분개했다. 이제 세상을 바로잡으려면 자신들이 정한 ‘자격’ 기준에 따라 수용해야 할 정책과 마땅히 거부해야 할 정책을 제대로 선별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수용과 거부’를 위한 싸움은 자기들의 이익을 옹호하기 위한 이기적인 싸움이 아니라 부당한 세상에 맞선 정의로운 싸움이었다. 블루칼라 정통성과 “우리 중 한 명” 프랭크 리조는 블루칼라 출신이었다. 그는 정계에 입문하면서부터 부유하고 좋은 대학을 나온 엘리트 정치인들과 자신을 대비시키면서 자신은 그들과 달리 블루칼라와 똑같은 보통사람임을 보여주려 노력했다.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말단 경찰에서 시작해 경찰청장이 된 그를 필라델피아의 블루칼라는 이미 자랑스러운 “우리 중 한 명”이라 부르고 있었고, 자신들을 지켜주는 ‘수호자’로 여기고 있었다. 블루칼라의 지지 속에 “우리 중 한 명”으로서 시장이 된 리조는 시장 임기 내내 ‘근면’을 통해 자격을 획득했다는 블루칼라의 정통성과 자부심을 부추기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블루칼라의 반감을 자극하면서 자신의 정치적 지지 기반을 유지했다. 그리고 “우리 중 한 명”인 시장을 얻게 된 블루칼라는 자신들의 요구를 더욱 대담하게 관철시켰다. 리조는 블루칼라의 요구대로 그동안 차별을 폐지하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어왔던 정책들을 모조리 지연시키거나 폐기했다. 그 결과 리조 시대에 필라델피아는 미국에서 가장 차별이 심한 도시가 되었지만, 이들에게는 그렇지 않았다. 이들은 자신들이 거둔 승리를 서로의 공으로 나누었고, 그들 간의 충성은 상호적이었다. 그리고 이 관계는 리조가 “백인에게 투표하라”는 슬로건으로 시장 3선에 도전할 기회를 스스로 망쳐버린 후에도 굳건하게 유지되었다. 현대 미국의 보수주의, 1960~1970년대 필라델피아 정치의 구체화 필라델피아의 블루칼라는 두 번이나 프랭크 리조를 시장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그들은 그가 민주당 후보였기 때문에 표를 준 것이 아니었다. 당적은 중요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프랭크 리조가 자신들에게 보여준 말과 행동이었다. 레이건과 부시, 트럼프 때도 그랬다. 미국의 블루칼라는 이들이 공화당 후보였기 때문에 표를 준 것이 아니었다. 리조처럼 블루칼라 출신은 아니었지만, 이들은 모두 프랭크 리조처럼 ‘근면・희생・자기계발’이라는 블루칼라의 정통성과 자부심을 강조하고, ‘자격 없는 사람들’에 대한 블루칼라의 불만을 자극하면서 스스로를 블루칼라의 “우리 중 한 명”으로, 위험에 처한 블루칼라를 지켜줄 ‘구원자’로 자처했다. 그리고 리조처럼 행동으로 이를 보여주었다. 레이건의 “복지 여왕”, 트럼프의 “블루칼라 백만장자”, 그리고 이 둘이 공통으로 내세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는 1970년대 필라델피아의 블루칼라와 리조가 보여주었던 정치의 구체화였고, 여기에 담긴 ‘수용’과 ‘배제’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이해했던 블루칼라는 정치적 지지로 이에 화답했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고 있는 것처럼 미국의 우경화, 포퓰리즘 정치의 발전사는 궁극적으로 “블루칼라 미국인들이 자신들과 일치하는 이해관계를 어떻게 자유주의자들이 아니라 보수주의자들에게서 보게 되었는지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도 결코 낯설지 않다.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 이야기 이 책의 주인공들은 우리에게 생소한 인물들이다. 하지만 이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기시감에 빠져들게 된다. 정규직의 고용 보장을 위해 비정규직의 차별을 인정하는 광경, 역차별이라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거부하는 목소리, 집값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임대주택 건설에 반대하는 모습, 결은 조금 달랐지만 무조건적 퍼주기라며 아이들을 위한 무상급식에 반대했던 일, 그리고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 요구를 시민을 볼모로 잡는 부조리라고 비난하는 어느 정치인처럼 ‘우리’를 내세워 이를 부추기는 정치까지, 태평양 건너편 저 먼 대륙을 가로질러 북동쪽에 위치한 필라델피아의 50년 전 이야기가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이유다. 이 책은 현대에 새롭게 등장한 특정 형태의 보수주의 정치가 오늘날 어떻게 지배적인 지위로 올라서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모습을 띠고 나타나고 있으며, 그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미국의 한 도시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선별적 수용과 거부”, “우리 중 한 명”이라는 포퓰리즘을 포용한 이 보수주의 정치는 우리와 상관없어 보이는 도시와 사람들에게서 나타났지만, 이들의 이야기에는 지금의 한국 사회 모습이 담겨 있다. 언제부턴가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게 된 ‘한국 사회가 보수화되어가고 있다’라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스무 번째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지금, 이 책 속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여기에서 재조명된 이야기들은 20세기 후반 미국의 우경화를 설명해주는 거대한 전체의 일부이다. (…) 민주당에서 전후 시대를 시작한 필라델피아의 많은 블루칼라가 1980년대에 공화당으로 옮겨갔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었다. 정치적 성향의 변화는 이 이야기의 일부이다. 많은 백인 블루칼라가 민주당에 남았고, 그들은 196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사이에 민주당이 우파 쪽으로 미묘하게 이동하는 데 기여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백인 블루칼라 미국인들은 자유주의 정치와 국가 주도의 경제 발전이 더 이상 백인 노동계급과 중산층에 이득이 되지 않는다고 믿게 되었다. 그 결과 그들은 문화적으로 정의된 특권과 불이익이라는 아이디어를 근거로 자유주의를 선별적으로 거부하기 시작했다. (…) 획득된 권리라는 블루칼라 개념의 중심에는 “근면”에 대한 존중이 있었고, 따라서 블루칼라 백인들은 자유주의로부터 “거저 받을 것”을 기대하는 사람들과 벌이가 거의 없는 사람들 중에서 자격이 있는 자와 자격이 없는 자를 구분하는 담론을 채택했다. (…) “우리 중 한 명”이라는 포퓰리즘에 의해 강화된 블루칼라의 정통성과 계급 정체성은 (…) 최근 미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하고 유연하며 적합한 정치적 감수성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정상이라고 여기는 것들에 맞서는 도전들을 의심, 적대감, 그리고 때때로 폭력으로 받아들였다. 중요한 점은 1960년대 중반 백인 제도에 대한 모든 논쟁이 프랭크 리조를 필라델피아 블루칼라 전통의 명백한 수호자로 직접 등장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아직은 괜찮은 날들
다이얼로그 / 김정남 지음 / 2017.11.17
12,000

다이얼로그소설,일반김정남 지음
다이얼로그 소설선 2권. 평론과 소설로 두루 활동하며 자신의 세계를 묵묵히 쌓아올리고 있는 김정남 소설가의 세 번째 소설집. 그동안 소설집 <숨결>과 <잘 가라, 미소>를 통해 세속적인 도시를 살아가는 좌표 잃은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면, 이번 소설집은 마침내 '폐허'에 다다르게 된다. 지금은 잃어버리고 없는 이 허망한 세계에 대한 기록이기도 한 <아직은 괜찮은 날들>은 철저히 일인칭의 고백 서사로 채워져 있다. 진솔하고 담백한 목소리로 고백하는 이 영혼의 대가는 다소 혹독하고 서글프기도 하다. 삶의 굴레 속에서 만난 '타인'을 거울삼아 들여다보며 발견하는 '나'의 자화상은 오늘날에 놓인 사람들의 표정이기도 하다. 놀이를 통해 성장하는 아이처럼 '나'는 '일인칭 기억'이라는 도구를 가지고 쓴다.작가의 말 · 6 Track 01_ 해변 여인숙 · 13 Track 02_ 버스 정류장 · 39 Track 03_ 바람 계단 · 67 Track 04_ 비누 · 91 Track 05_ 저수지 · 123 Track 06_ 종이상자 · 157 Track 07_ 가위 · 185 Bonus track_ 편의점 · 215 해설 · 223고단한 영혼이 전하는 낯설고도 이상한 희망 ‘1인칭 고백 서사’가 들려주는 내밀한 세계 다이얼로그 소설선 002번으로, 평론과 소설로 두루 활동하며 자신의 세계를 묵묵히 쌓아올리고 있는 김정남 소설가의 세 번째 소설집을 선보인다. 그동안 소설집 『숨결』과 『잘 가라, 미소』를 통해 세속적인 도시를 살아가는 좌표 잃은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면, 이번 소설집은 마침내 ‘폐허’에 다다르게 된다. 지금은 잃어버리고 없는 이 허망한 세계에 대한 기록이기도 한 『아직은 괜찮은 날들』은 철저히 일인칭의 고백 서사로 채워져 있다. 진솔하고 담백한 목소리로 고백하는 이 영혼의 대가는 다소 혹독하고 서글프기도 하다. 삶의 굴레 속에서 만난 ‘타인’을 거울삼아 들여다보며 발견하는 ‘나’의 자화상은 오늘날에 놓인 사람들의 표정이기도 하다. 놀이를 통해 성장하는 아이처럼 ‘나’는 ‘일인칭 기억’이라는 도구를 가지고 쓴다. 단편마다에는 지형적으로나 기억조차 복원할 수 없는 함몰된 ‘현재’의 상태에 놓여 있다가 웅덩이처럼 고인 이야기를 첨벙거리며 나아간다. ‘내’가 마주한 ‘풍경’과 밀착하여 대치하는 가운데, 슬픔의 기류를 느끼거나 그럼에도 나아가볼 수 있다는 희미한 희망을 엿듣는 것이다. 「비누」에서 등장하는 만년 대리인 나, 「저수지」에서 등장하는 팔리지 않는 소설을 쓰는 전임교수인 나, 대학 시절의 친구들과 불륜으로 뒤엉킨 「해변 여인숙」의 나까지, 삶에 쉽게 절망하지도, 희망을 내걸지도 못하는 불안한 얼굴의 ‘나’로 삶을 소진해간다. 그것이 진짜 ‘나’의 모습인가에 대해 의문을 품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던져지는 갈고리와도 같다. ‘슬픔’에 머물러 있지 않고, 종말에 가까운 지난 ‘기억’의 안식처를 빠져나온 ‘나’는 주어진 오늘도 어김없이 살아갈 것이다. ‘약장수’나 ‘사이비 교주’와 같은 나 자신이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것은 현실을 배반하는 ‘상술’이 아니라, 가슴 어딘가에 묵직하게 놓여 있는 ‘가능성’이다. 그 가능성을 축조해내기 위해서는 수몰된 풍경 속에서 꺼내온 ‘나’와 ‘아직은 괜찮은 날들’을 함께 살아갈 타인들, 그리고 복원될 수 없는 지난 과거들의 균형이 필요할 것이다. 『아직은 괜찮은 날들』은 이 희미한 삼각형의 담금질이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어서는 자의 작은 비명이며, 남아 있는 날들을 살아야할 우리들을 어렴풋이 닮아 있다.“내 청춘의 지도 한가운데 존재했던 해변 여인숙. 녹슨 파란 대문을 단, 일곱 칸의 방이 딸린 낡은 여인숙. 인연의 사슬에 얽혀 있는 누군가에게 난 이렇게 말해주어야 할지도 모른다. 비록 지금은 사라져 그 흔적조차 찾을 수 없지만, 여인숙이 있던 그 바다에 서면 새로운 인연의 뱃길이 열릴 것이라고. 그 항해가 순항일지 난항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 운명 앞에, 샨티, 샨티, 샨티.”-「해변 여인숙」 중에서 “정체된 도로 한가운데에서 전진도 후진도 할 수 없는 처지가 막혀버린 생의 지도처럼 가슴을 옥죄어 온다. 생은 작은 조각부터 큰 윤곽까지 모든 것이 닮아 있다. 그런 의미에서 부분은 전체를 향한 메타포이고, 오늘 하루는 내 지옥도의 기하학적 구조 속의 한 조각 닮은꼴이다. 같은 생각이 말장난처럼 꼬리를 문다. -「비누」중에서 “저수지만큼 평온하고 호젓한 공간은 없었다. 잔잔한 수면은 내게 사변의 노트가 되어주었고, 아득한 황혼의 하늘은 두고 온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간절히 앓게 해주었다. 이방인들의 일탈과 도회의 번다함은 가끔 구경하는 것만으로 되었다. 애써 피해온 것들을 다시 마주칠 필요는 없었다. 나에겐 스스로와 맞설 마음의 뼈대가 중요했다. 그것을 만들기 위해 이 변방으로 자진해 밀려온 것이 아닌가. 아프다고 소리쳐도 누구도 내 목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첩첩산중의 산을 헤치고 들어온 이역(異域)의 땅.”-「저수지」 중에서
내가 혼자 달리는 이유
위즈덤하우스 / 레이첼 앤 컬런 (지은이), 이나경 (옮긴이) /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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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레이첼 앤 컬런 (지은이), 이나경 (옮긴이)
뭐든 '충분히 보통의 여자'가 되기 위해 눈물겨운 분투를 벌이던 한 여성에게 운동화 한 짝이 자존감의 변화를 불러온다. <내가 혼자 달리는 이유>는 달리기가 일으킨 인생 기적을 저자 레이첼 컬런의 뼛속까지 솔직한 토로와 씩씩한 유머로 써내려갔다. 최저속도의 러닝머신에서 헉헉대던 그녀가 총 42.195km를 완주하고 마라톤 메달리스트가 되어가는 여정이 펼쳐진다. 저자 레이첼은 '동그란 그것'(자신의 몸)을 가리기 위해 겹겹의 옷을 무장하고 콜라병 바닥같이 두꺼운 안경 대신 차라리 앞이 깜깜해지는 쪽을 택한다. 그런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자신을 감추고 줄이기 위한 행위의 하나였던 살빼기용 달리기가 의미를 달리하기 시작한다. 괴로운 생각이 심해질수록 한 발 앞에 다른 발을 놓는 단순한 행위가 오히려 위로가 되고 오직 햇살 아래 나의 숨소리에 집중케 한다. 이혼과 술 중독, 우울증 등 인생의 바닥에서 달리기를 더 찾게 된 레이첼은 마라톤 연속 도전으로 자신이 그었던 한계의 확장을 결심한다. 차라리 주저앉고 싶은 장애물 속에서도 계속 뛰기로, 살아 있기로 선택한 그녀의 달리기를 따라 일상처럼 무기력에 젖어 있던 우리의 마음에 새로 바람이 불어온다.프롤로그 운동화 끈을 매며 1부 구워지지 않은 케이크 | “이거 입으면 뚱뚱해 보여, 엄마.” | 은빛 담요를 두른 영웅 2부 불안 도망자들 | 괴로운 체육수업 | 그것을 감추라! 크고 헐렁한 것을 걸쳐라! 3부 개자식이지만 날 좋아해주잖아? | 욕을 부르는 작은 마라톤 | 남들처럼 ‘정상’이고 싶을 뿐인데 | 수술, 감행 | 달아나다…… 내 자신에게서 | 정착역 없는 버스도 하차가 되나요 4부 어쩌면 그리고 여전히 | 뚝뚝 흐르는 빗방울과 눈물 사이로 | 그저 해야 할 일 | 첫 하프 마라톤 5부 바퀴 달린 쓰레기통 | 일종의…… 대처 | 만약, 네가 알았다면 어땠을까? | 무기력에서 빠져나오기 | 아주 작으나마 기대되는 일 | 고양이 밥그릇과 가족, 쓰레기통에서 수천 마일 | 달리지 않을 때 우리가 놓치고 사는 것 | 운동을 가르쳐? 내가? 바보처럼 굴지 마! | 닭장 피트니스와의 만남 | 작별 그리고 | 배불뚝이 PT선생님 6부 “난 몸이 무겁고 피곤할 자격이 있어!” | 구해줘, 달리기 | 어쩌다 슈퍼우먼이……? | 내겐 운동화가 필요하다는 것 | 1번 레이스: 산타클로스 달리기 | 폭풍 속으로의 자유 | 2번 레이스: 찜통 달리기 | 3번 레이스: 차가운 틈 | 4번 레이스: 공포의 언덕 오르기 | 5번 레이스: 눈물도, 안 괜찮음도 숨기고 | 6번 레이스: 그저 한 발을 다른 발 앞에 | 7번 레이스: 젖어버린 라이크라 레깅스 | 8번 레이스: 죽을 것 같을 때 1킬로 더 | 고지가 눈앞에…… | 런던 마라톤, 디데이 에필로그들숨에 당당함을, 날숨에 다시 설 힘을 주는 인생 역주행 에세이 “아무래도 달리기는 우리가 가장 쉽게 얻는 초능력이다.”_이영미, 《마녀체력》 저자 “나는 같이 좌절하고 응원하다가 함께 뛰고 싶어졌다.”_황선우,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저자 “충분히 마르지 않아서, 충분히 사교적이지 않아서, 충분히 두 가슴 크기가 비슷하지 않아서….” 뭐든 ‘충분히 보통의 여자’가 되기 위해 눈물겨운 분투를 벌이던 한 여성에게 운동화 한 짝이 자존감의 변화를 불러온다. 《내가 혼자 달리는 이유》는 달리기가 일으킨 인생 기적을 저자 레이첼 컬런의 뼛속까지 솔직한 토로와 씩씩한 유머로 써내려갔다. 최저속도의 러닝머신에서 헉헉대던 그녀가 총 42.195km를 완주하고 마라톤 메달리스트가 되어가는 여정을 함께하는 동안, 읽는 이의 마음도 쿵쿵 박동하게 되는 책이다. “그것을 감추라! 뭔가 크고 헐렁한 것을 걸쳐라!” 저자 레이첼은 ‘동그란 그것’(자신의 몸)을 가리기 위해 겹겹의 옷을 무장하고 콜라병 바닥같이 두꺼운 안경 대신 차라리 앞이 깜깜해지는 쪽을 택한다. 그런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자신을 감추고 줄이기 위한 행위의 하나였던 살빼기용 달리기가 의미를 달리하기 시작한다. 괴로운 생각이 심해질수록 한 발 앞에 다른 발을 놓는 단순한 행위가 오히려 위로가 되고 오직 햇살 아래 나의 숨소리에 집중케 한다. 이혼과 술 중독, 우울증 등 인생의 바닥에서 달리기를 더 찾게 된 레이첼은 마라톤 연속 도전으로 자신이 그었던 한계의 확장을 결심한다. 차라리 주저앉고 싶은 장애물 속에서도 계속 뛰기로, 살아 있기로 선택한 그녀의 달리기를 따라 일상처럼 무기력에 젖어 있던 우리의 마음에 새로 바람이 불어온다. 비로소, 타인의 시선을 구겨 신고 마음껏 달리게 되었다! 자존감 바닥에 우울증, 짝가슴 고민까지 한없이 ‘줄어들고 싶은 마음’으로 살았던 삶, 서서히 걷다 뛰고, 느끼고, 살아 춤추기 시작하다! “그 사람이 나를 버릴 것 같다. 그 이유는, 나는 너무 불안하고 소유욕이 강하니까.” 사랑해서가 아니라 사랑받고 싶어 애인을 만나고, 인정받고 싶어 외모를 가꾸고, 정상이고 싶어 수술을 했다. 하지만 타인의 인정을 갈구한 선택들이 여전히 ‘기준에 부족한 나’라는 악순환을 부른다. 레이첼이 상처받고 때로 후회하는 선택들은 그다지 낯설지 않은 아픔이다. 특히 외모와 몸무게 얘기 등 감당하지 않아도 될 많은 방식으로 여전히 스스로를 억압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이 책은 특별한 메시지를 전한다. 당신에겐 언제든 타인의 시선을 구겨 신고 달려나갈 자유가 있다고, 가장 속박된 감옥을 자신의 힘으로 빠져나온 한 여성의 감동실화가 펼쳐진다. “아직도 이건 할 수 있어! 운동화를 신고 달릴 수 있어. 달릴 수 있고, 자유로워질 수 있어.” ‘넌 똑똑하지만 체육에는 소질이 없구나, 살 빠져서 보기 좋다, 미쳤구나 법조계 커리어를 포기하고 자원봉사를 떠난다고?’ 얼마나 많은 타인의 말이 우리의 지금을 규정하고 있을까. 저자는 의심을 스며들게 하고 기대에 부응하고 싶게 만드는 그 말들을 대신해, 달리기라는 행동을 통해 내가 원하는 때 출발선에 설 수 있음을, 조금 더 먼 거리를 달릴 수 있음을, 하던 일을 포기할 용기가 자신에게 있음을 실현하며, 작지만 내가 원하고 내가 기대하는 것들로 삶을 채워나간다. 때론 17겹의 옷을 껴입고 찜통 속을 달리거나 울음부터 나오는 깎아지른 언덕을 마주할 때도 있듯이 질주도 인생도 녹록치 않지만, 분명한 건 달리는 자에겐 다른 누구도 앗아갈 수 없는 나만의 자유가 생긴다는 점이다. 힘들 땐 멈추다가 천천히 걷다가 끝내 자신의 속도를 찾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며 달리기와 공기, 드넓은 하늘은 어떤 순간에도 당신의 편이 되어 생을 지지할 준비가 돼있음을 느끼기 바란다.나는 단 6분 만에 몹시 가쁜 숨을 몰아쉬며 거의 움직이지도 않는 러닝머신에서 뛰어내렸다. “와, 정말 힘들다, 조. 달리기는 나한테 안 맞는 것 같아.”조도 아니라고는 하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내 내리막이 왔다. 다행히! 기껏 3.2킬로미터를 달리는 동안 폐가 터질 것 같았던 굴욕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었다. 아주 잠시 달리기 흉내를 낼 수 있는 이 구간은 조금이나마 좋아하게(사랑이란 말은 너무 강한 표현이다) 되었다. ‘머리카락이 바람에 나부끼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 막연하게나마 이해하게 되었지만 왜 모든 곳이 내리막일 순 없을까? 그게 너무 부당하게 느껴졌다. 이렇게, 남의 인정을 받고자 하는 무의미한 여정이 전속력으로 시작되었다.지금 돌이켜보면, 우선 내가 너무나 필사적으로 보였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간단히 말해 앞에서 말한 남자친구 상대의 주된 요건은 ⓐ남자이고 ⓑ살아 있기만 하면 되었다. 정말 그 정도가 전부였다. 기준이 낮다고? 그래도 나는 내가 까다롭다고 생각했다.
2021 해커스 CFP 지식형 핵심문제집
해커스금융 / 해커스 금융아카데미 (지은이) / 2020.07.30
34,900

해커스금융소설,일반해커스 금융아카데미 (지은이)
2020 최신개정판! 최신 기본서 개정 내용 및 출제경향을 완벽 반영하였다. 문제와 관련된 이론이 수록된 기본서 및 요약집의 페이지를 표기하여 관련 이론을 쉽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다. 중요도 및 출제 문항 수 표기를 활용해 우선순위 학습이 가능하며, 'CFP 합격전략' 및 '맞춤형 학습플랜'을 제공하여 누구나 단기 합격이 가능하다.1과목 재무설계 원론 1장 재무설계의 이해 2장 재무설계 프로세스 3장 재무상태 분석과 적용 4장 화폐의 시간가치 5장 재무설계 실무 사례 6장 고객의 이해와 커뮤니케이션 2과목 재무설계사 직업윤리 1장 재무설계사의 직업윤리 2장 CFP? 자격표장사용기준 3장 재무설계업무수행 시 유의사항 3과목 위험관리와 보험설계 1장 위험과 보험 2장 사회보험 3장 보장성보험 4장 저축성보험 5장 생명보험설계 프로세스 6장 손해보험설계 프로세스 4과목 은퇴설계 1장 은퇴설계 개요 2장 은퇴설계 프로세스 3장 은퇴소득 4장 공적연금 5장 사적연금 6장 연금계좌 7장 은퇴자산의 인출 및 관리 8장 근로자복지제도 9장 은퇴생활설계 5과목 부동산설계 1장 부동산 활동과 부동산설계 2장 부동산설계를 위한 시장분석 3장 부동산 가치분석 4장 부동산설계 대상의 유형분석 5장 부동산설계 프로세스와 사례 6과목 투자설계 1장 투자설계 프로세스 2장 경제환경 분석 3장 투자이론 4장 주식 가치평가 및 투자전략 5장 채권 가치평가 및 투자전략 6장 파생상품 운용전략 7장 자산배분전략 8장 자산배분과 금융상품 9장 투자성과평가 7과목 세금설계 1장 세금설계 총론 2장 소득세의 이해 3장 사업자와 세금 4장 금융자산 관련 세금 5장 부동산 관련 세금 6장 노후복지 관련 세금 8과목 상속설계 1장 상속설계 프로세스와 재무설계사의 역할 2장 상속설계의 준비와 기본대책 3장 유언설계 4장 상속설계의 실행과 조정 5장 상속세 및 증여세 6장 가업승계설계 제36회 CFP 학생부문 상위합격자 100%가 해커스! CFP 4년 연속 합격자 수 1위! 시험에 출제될 CFP 지식형 핵심문제 총정리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1. 최신 출제경향을 파악해 CFP 시험에 확실하게 합격하고 싶은 분들 2. 시험에 출제될 실전문제를 미리 풀어보고 철저하게 대비하고 싶은 분들 3. CFP 학습전략 및 맞춤형 학습플랜으로 효율적으로 학습하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만의 특장점] 1. 2020 최신개정판! 최신 기본서 개정 내용 및 출제경향을 완벽 반영하였습니다. 1) 2020 기본서 개정 내용과 최신 출제경향, 난이도를 철저히 분석하여 모든 문제에 반영하였습니다. 2) 시험에 출제될 핵심문제들을 과목별로 수록하여 어떤 과목에서 어떤 포인트를 묻는 문제들이 나오는지 파악이 가능합니다. 3) <CFP 지식형 학습가이드>를 수록하여 본격적인 학습 전에 각 과목별 출제경향과 중요도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학습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2. 문제와 관련된 이론이 수록된 기본서 및 요약집의 페이지를 표기하여 관련 이론을 쉽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1) 각 문제와 관련된 이론의 기본서(한국FPSB 발간) 및 <해커스 CFP 핵심요약집> 페이지를 표기하여, 기본서와 요약집 중 학습자가 원하는 교재를 선택해 쉽고 빠르게 추가 이론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2) 문제 관련 이론을 쉽게 찾아 정리/복습할 수 있으며, 학습한 이론의 출제 유형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중요도 및 출제 문항 수 표기를 활용해 우선순위 학습이 가능합니다. 1) 중요도 표기 모든 문제에 중요도(★~★★★)를 표기하여, 중요한 내용 및 출제 빈도가 높은 부분부터 빠르게 학습하여 단기 합격이 가능합니다. 2) 출제 문항 수 표기 과목별로 장별 출제문항 수를 표기해, 출제비중이 높은 부분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4. 'CFP 합격전략' 및 '맞춤형 학습플랜'을 제공하여 누구나 단기 합격이 가능합니다. 1) '지식형 합격전략', '사례형 합격전략', '마무리 합격전략'을 제시하고 각 학습전략별 구체적인 학습방법을 안내하여, 금융자격증을 처음 도전하는 분들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 목표(단기 합격, 안정권 합격, 주말 위주 학습)와 학습 가능 시간에 맞춘 기간별 플랜(3개월/4개월/6개월)을 제시해 자신에게 꼭! 맞는 학습이 가능합니다. [최단기 합격을 위한 해커스만의 추가 혜택 - 해커스금융 fn.Hackers.com] 1) CFP 교재 인강 2) 1:1 질문/답변 서비스 3) 시크릿 학습플랜 4) 하루 1시간 이론완성노트 5) 단일사례 적중문제 6) 적중예상 모의고사 7) 핵심용어집 8) 실력점검 모의고사 * <시크릿 학습플랜>, <하루 1시간 이론완성노트>, <단일사례 적중문제>, <적중예상 모의고사>는 CFP 정규 강의 수강 시, <핵심용어집>, <실력점검 모의고사>는 CFP 합격지원반 수강 시 무료 제공 [상위 합격자] 한국FPSB 제36회 CFP 합격자발표 학생부문 상위합격자 발표자료 기준(총 17명 중 17명) [합격자 수 1위] 한국FPSB 지정교육기관 기준 제29~36회 CFP 최종 합격자수 비교(한국FPSB 발표자료 기준) 제36회 CFP 학생부문 상위합격자 100%가 해커스! CFP 4년 연속 합격자 수 1위! 시험에 출제될 CFP 지식형 핵심문제 총정리 1. 2020 최신개정판! 최신 기본서 개정 내용 및 출제경향을 완벽 반영하였습니다. 2. 문제와 관련된 이론이 수록된 기본서 및 요약집의 페이지를 표기하여 관련 이론을 쉽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중요도 및 출제 문항 수 표기를 활용해 우선순위 학습이 가능합니다. 4. 'CFP 합격전략' 및 '맞춤형 학습플랜'을 제공하여 누구나 단기 합격이 가능합니다.
매거진 F (Magazine F) Vol.16 : 나물 (Namul)
B Media Company / B Media Company, (주)우아한형제들 (지은이) /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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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Media Company취미,실용B Media Company, (주)우아한형제들 (지은이)
나물은 산이나 들에서 채취한 식용 가능한 식물 또는 이를 조미해 만든 음식을 통칭하는 말이다. 일본이나 중국 등의 주변 국가에도 나물이 존재하지만 한국만큼 오랜 시간 다양한 나물을 일상적 음식에 활용해온 곳은 찾기 어렵다. 밥과 반찬은 물론이고 국의 재료로 쓰거나 후식으로 만들어 먹는 경우도 발견된다. 국토 대부분이 산지인 까닭에 제철에 나는 나물을 채취해 그때그때 즐기는 나물 문화가 발달했으며, 그중에서도 봄나물은 김치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채소 음식으로 꼽힌다. 특히 제주도의 고사리, 강원도의 참두릅과 눈개승마, 경북 울진의 바닷가에서 자라는 방풍나물 등 지역의 식문화를 그대로 대변하는 나물은 동시대 푸드 신의 화두로 자리한 로컬 푸드와 채집 요리의 개념을 그대로 담아낸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2 Intro 8 Letter from F 12 Origin 한국 고유의 채소 문화에서 비롯된 나물 16 Namul Tour 한국의 자연환경과 지역별 맛, 풍습을 경험할 수 있는 3곳의 나물 산지 50 Encyclopedia of Namul 대중적인 것부터 희귀종까지 종류별로 정리한 나물의 손질법, 보관법 등 기초 정보 56 Calendar 한 눈에 볼 수 있는 봄나물의 수확 시기표 58 Academic Manual 한국 식문화에 뿌리 깊게 자리해온 나물의 역사와 맛과 향미에 관한 실험 등 관련 이슈 72 F Cut 잎 하나하나에 담긴 나물의 소박한 아름다움 82 Interview 82 Joseph Lidgerwood 한국 식재료를 바탕으로 자유롭고 실험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에빗' 셰프, 조셉 리저우드 88 Taehwan Ryu 여행을 통해 체득한 로컬 식재료 지식을 요리에 담는 '류니끄', '돼장' 오너 셰프, 류태환 92 On The Table 창의적인 조리법으로 나물의 가치를 재해석한 파인다이닝 104 One Good Meal '때 맞춰 먹는' 음식을 중시하는 3인의 나물 밥상 110 Interview 110 Haseulram Song 반찬을 일종의 타파스로 여기며 하나의 메인 요리로 대하는 '마마리마켓' 오너, 송하슬람 114 Retail 스타트업부터 전통 시장까지 다각화되는 나물 판매 시장 128 Movement 식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소규모 단체들 134 Market 카테고리별 나물 제품 리스트 138 References 《F》가 취재한 전문가들이 추천한 책과 영상 146 Dictionary 147 Index■ 이 책에 대하여 매거진 는 매거진 와 배달의민족이 함께 인류의 식문화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식재료를 선정해 소개하는 푸드 다큐멘터리 매거진입니다. 매거진 를 통해 우리가 늘 일상적으로 먹고 있는 음식을 구성하고 있는 재료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재배되거나 만들어지고, 어떤 종류가 있으며 지역마다 그 쓰임이 어떻게 다르고, 그와 관련한 경제적 효과는 어떠한지, 그리고 쉐프들은 그 재료를 어떻게 다루는지에 대해 각각의 소재마다 깊게 조망해 보고자 합니다. ■ 이슈 소개 나물은 산이나 들에서 채취한 식용 가능한 식물 또는 이를 조미해 만든 음식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일본이나 중국 등의 주변 국가에도 나물이 존재하지만 한국만큼 오랜 시간 다양한 나물을 일상적 음식에 활용해온 곳은 찾기 어렵습니다. 밥과 반찬은 물론이고 국의 재료로 쓰거나 후식으로 만들어 먹는 경우도 발견됩니다. 국토 대부분이 산지인 까닭에 제철에 나는 나물을 채취해 그때그때 즐기는 나물 문화가 발달했으며, 그중에서도 봄나물은 김치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채소 음식으로 꼽힙니다. 특히 제주도의 고사리, 강원도의 참두릅과 눈개승마, 경북 울진의 바닷가에서 자라는 방풍나물 등 지역의 식문화를 그대로 대변하는 나물은 동시대 푸드 신의 화두로 자리한 로컬 푸드와 채집 요리의 개념을 그대로 담아낸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꼬실이
해드림출판사 / 김은미 지음 / 20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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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림출판사소설,일반김은미 지음
2004년 「문학세계」를 통해 수필가로 등단하였으며, '수필계'와 '테마수필'의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은미의 수필집. 반려견과 이별해 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반려견으로서 18년 동안 살다가 주인 곁을 떠난 요크셔테리어 종 '꼬실이'가 죽기 2년 전부터 백내장을 앓아 시력을 잃고, 후각을 잃고, 청각을 잃은 이후 2년 동안의 삶을 수필로 풀어냈다.펴내는 글 - 너는 자랑이었다 ● 04 1 빗장 일편단심 강아지 ● 014 시치미 ● 015 꼬실이가 삐쳤다 ● 016 예쁘게 자기 ● 017 신사 꼬실이 ● 018 열두 번째 생일잔치 ● 020 어머니, 살려줘! ● 022 슬픈 꼬실이 ● 024 하물며 ● 025 멍멍이도 사랑을 해 ● 027 빗장 ● 034 늙기는 서러워 ● 036 눕자꾸나 ● 040 털 깎으니 정말 미남일세 ● 043 생활 속 꼬실이 ● 047 집안 산책 ● 051 아버지와 개 ● 053 네가 편안한 것 ● 061 주견등록증 ● 063 바로 그거야! ● 064 그래도 고마워 ● 068 2 단 하나 궁금증 따라서 아프기 ● 074 가슴이 내려앉다 ● 075 똥과의 전쟁 ● 079 리모컨을 왜? ● 082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네 ● 083 천만다행 ● 086 그걸 못 참고 ● 087 그래서 어찌하라고요 ● 090 1년 반이나 지났는데 ● 094 불안하다 ● 098 회춘하니? ● 099 몇 년 만이냐 ● 104 먹고 나서 확인하세요 ● 106 삐쳤다 ● 109 왜 그랬지? ● 114 눈 감아 보자 ● 116 삼분지 일 ● 120 울 막둥이 ● 122 화난 표정 ● 124 나는 달팽이다 ● 125 사랑하면 ● 127 졸도 했니? ● 133 진짜 늙은 거니 ● 135 그저 내가 미안해 ● 137 수술 ● 141 단 하나 궁금증 ● 147 누나 어디 갔어? ● 154 내 원 참 ●157 또 ● 159 야매 미용 ● 161 멍멍 ● 163 꼬전일 ● 164
발견 2016.겨울
발견 / 발견 편집부 지음 /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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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소설,일반발견 편집부 지음
두 시인 이영광 몸 생각 외 4편 작품론/ 시의 무위와 저항 -신진숙 이승예 The라면.28 외 5편 작품론/ 정주할 수 없는 세계와 사라지는 것들을 위하여 -조동범 시의 빛 황동규 신작시 불 없이 밤길 가듯 외 4편 작품론/ 근원적 사유와 견고한 미학적 의지 -유성호 제1회 김광협문학상 수상작 이하석 수상작/ 『연애 간(間)』 작품론/ 신비감, 독자성, 정직성 -권온 연재 박선아의 젊은 영미시 감상 이자벨 로저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군을 보며 황인숙의 와! 황인숙 꿈길 밖에 길이 없어 지하생활자의 수기 송재학 나와 같은 질문을 하는 검은 색이 있다 시인을 찾아서 이헤원 연한 무늬들의 삶 이야기 내 마음의 집시 선우은실 당신과 나와 우리의 삶을 사랑하는 일 배수연의 드로잉 배수연 고백 신작시 정 양 김승희 조창환 장석남 장옥관 김기택 정주연 김윤이 이종섶 석미화 안웅선 박병란 김설희 박영녀 최은묵 비평의 발견 이강진 비평의 책무 머리말 이재원 희박한 호흡으로 특집 보석같은 이병률 시인의 말 신작시/ 반반 외 4편 대표시/ 오래된 사원 외 4편 작품론/ 시의 중력 조연정 시인론/ 여행예술 김영희 내가 뽑은 이병률의 명시/ 그는 쓸 수밖에 없어서 이영주 시인 스케치/ 우리는 한 번이라는 그 사실에 몰두하기 위해서 김연수 박태희가 찍은 시인/ 이병률
장수바위
풀길 / 이동희 지음 /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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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길소설,일반이동희 지음
이동희 소설집. 농촌 농민 제재의 단편소설 꽁트 연작소설을 모아 냈다. 주로 농촌 농민 제재의 소설을 써 오다 귀향하여 농촌마을에 살며 소설을 쓰고 있는 작가 이동희의 30권째 출판이다.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농촌 농민 삶의 테마이다. 갈수록 피폐하고 고령화되어가는 농촌의 현실을 파헤치며 실낱같이 드리운 농민의 꿈과 이상을 펼쳐보이고 있는 여러 형식의 이야기들을 묶어 내 놓으며 되묻고 있다. 우리에게 농촌은 무엇인가. 이 시대 농민은 누구인가.서문 장수 바위 매화골 통신 창작노트 외이동희 소설집 『장수바위』는 농촌 농민 제재의 단편소설 꽁트 연작소설을 모아 낸 신간입니다. 주로 농촌 농민 제재의 소설을 써 오다 귀향하여 농촌마을에 살며 소설을 쓰고 있는 작가 이동희의 30권째 출판입니다.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농촌 농민 삶의 테마입니다. 갈수록 피폐하고 고령화되어가는 농촌의 현실을 파헤치며 실낱같이 드리운 농민의 꿈과 이상을 펼쳐보이고 있는 여러 형식의 이야기들을 묶어 내 놓으며 되묻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농촌은 무엇인가. 이 시대 농민은 누구인가. 소설집 『장수바위』의 주제 내용, 집필 동기, 등장 인물, 출판 관련 행사, 저자 약력, 표지 및 저자 사진 등 출간 관련자료를 첨부합니다. 1. 주제, 내용 이동희 소설집 『장수바위』는 1 2 3 4부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부의 한 작품의 주제 내용을 소개해 본다. 1부의 표제이기도 한 「장수바위」는 고향 마을 앞 들판 핏들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는 큰 바위 이야기이다. 바위 위에 큰 발자욱이 있었다. 장수의 발자욱이라고 하였다. 그 바위는 뒤에 알고 보니 고인돌이었고 그가 장수바위를 보기 위해서 갔을 때는 다 깨어 없애버린 뒤였다. 그 바위 넓이 만큼 더 심고자 한 농촌 마을, 손바닥만한 땅이라도 더 갖고자 한 농민의 심지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장수 발자국만 가지고 먹고 산다던가?” 초등학교 동창들이 말하였다. 그들에게 막걸리를 사며 그의 고향 취재를 하기 위해 따라온 여기자에게도 한 사발 따라주었다. “비까지 와서 안 됐군!” 동창들은 또 얼마나 기다리던 비인데 그러느냐고 눈을 흘기며 술잔으로 공격을 하였다. 빗방울이 굵어졌다. 2부 소설 중에 「보리 베던 무렵」은 시속 100킬로로 달리는 고속도로 양쪽으로 펼쳐지는 누우런 보리의 물결을 바라보며 이 계절의 먼 시간 저쪽 기억을 떠올리고 있었다. 몇 십년 전 초등학교 5학년 때이던가… 그는 어머니와 보리를 베고 있었고, 아버지나 형에게는 도저히 꺼내지 못할 얘기를 어머니에게 하였다. 학교를 그만 두고 싶다고. “아니, 뭐시 어째여?” 어머니가 그렇게 무서워 본 적이 없었다. “도대체 정신 나간 놈 아녀?” 어머니는 보리 베던 낫을 땅에 던져 버리고 따지는 것이었다. “못된 놈같이! 그래 보리나 베고 똥장군이나 지는 것이 그리도 좋으냐?” 어머니의 눈은 불이 튀고 있었다. 하는 수 없이 잘 못했다고 사죄를 하고 아버지한테는 얘길 말아달라고 사정을 하였다. 보리 베던 기억을 되새기며 그때 학교를 그만 두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갇해 본다. 승진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준 동료에게 술을 한 잔 사고 온천에서 자고 오는 길이었다. 3부는 단편소설이다. 그 중에 「산마을 사람들」은 집안 묘사를 지내는 산촌 마을 사람들 얘기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산지기라고 불렀었고 갈 때마다 극진한 대접을 받았었다. 매년 가을 농사를 끝내고 음력 시월 시제 묘사를 지내는데 그 전날 저녁 때부터 밤 늦게까지 술에 떡에 전에 삶은 돼지고기 썬 안주 등을 내왔고 아침에도 세수하기 전부터 술국에 해장술을 내왔다. 그런 이씨가 묘사답을 내버려 두고 야반도주를 하였다. 아무리 그 산촌에 살려고 해도 살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 후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사정을 하여 묘사를 맡기고 있는데 해마다 조건이 달라졌다. 제물을 차려 져다 주기만 하겠다고 하기도 하고 끙끙 지개에 져다주는 대신 제물만 장만하여 주기도 하고 술은 사 오라기도 하고 그러다 이것도 저것도 싫고 벌초만 하겠다고 하였다. 산 다랭이 논 너 마지기 부치는 댓가로 그 이상은 할 사람이 없었다. 궐사를 하고 있는 묘도 있었다. 감을 따다 발을 다쳤다는 오씨는 산 밑에서 묘의 위치를 알으켜 주기만 했다. “제가 산 도막에는 묘는 알으켜 디려야지요.” 4부 「매화골 통신」은 연작소설이다. 향리에 내려와 살며 농촌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현장르포 형식으로 쓴 것이다. 소설이지만 실제의 이야기이다. 나레이터는 3인칭, 저자를 닮은 기자이다. ‘온유향’ ‘귀향 귀촌 귀농’ ‘구름마을 사람들’ 등 35편의 꽁트 연작으로 충북 영동 매곡梅谷 고향 매화골의 농가월령가를 그리고 있다. 정월 대보름 쇠기부터 포도농사 모심기, 타작, 벌초 그리고 마을회관 풍경, 심봤다는 사람들, 신역을 하며 사는 노인들을 사진을 찍듯이 그려 보이고 있다. 다음은 ‘쉬지않고 심는 마을’의 한 대목이다. 이윽고 시간이 되어 제주와 이장들이 나가 마을 안녕을 비는 동제를 지나고 제물들을 가지고 와서 음복을 하였다. 돼지머리를 썰어서 청주를 한잔씩 하고 백점(백설기)을 뜯어 먹었다. 음복은 귀밝이술이 되고 더위도 팔았다. 밤 대추가 있고 사과 배를 깎아서 썰어 놓았다. 밤은 먹지는 않고 아침에 부름을 깬다고 한 알씩 주머니에 넣는다. 전 대동회장 이재후는 알이 굵고 좋다고 가져가서 심겠다며 세 알을 넣는다. 그에게 감나무접을 붙여주어 작년에 2, 30개 땄다. 나이 일흔 다섯, 지금 심어서 언제 딸지 모르지만 심겠다는 것이다. 이튿날 버스를 타러 동구나무 앞으로 가는데 금방 차가 떠난다. 버스가 시간 전에 올 때가 많다. 한 시간 후 버스를 타면 기차를 놓친다. 난감해 하고 있는데 승용차가 발 앞에 선다. 동창인 이문세이다. 영동을 간다고 타라는 것이다. 가다가 들은 얘기이다. 고추모를 여섯 봉지를 부었다고 한다. 한 봉지 1,000여 주씩 된다고 하였다. 참 많은 양이고 노인이 하기는 힘든 일이었다. 뭐가 됐든 이 마을 사람들은 쉬지 않고 심고 있었다. 2. 집필 동기 -왜 계속 농촌 농민인가 춘원 이광수가 「흙」을 쓸 때만 해도 8할이 농민이었다. 우리나라 사람 80%가 농사를 지었다. 그러던 것이 점점 줄어들어 지금 농민이 8%도 안 되고 7%라고 한다. 생기발랄한 젊은이들은 다 도시로 떠나고 허리가 다 꼬부라진 노인들만 농촌에 남아 골목을 어슬렁거리고 있다. 농촌은 갈수록 피폐하고 노령화가 심각하다. 작가 이동희는 이러한 농촌 현실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며 농촌 농민 제재 소설을 써 왔다. 데뷔작「좌절」「핏들」에서부터「지하수」「땅과 흙」「흙바람 속으로」「흙에서 만나다」「농민21-벼꽃 질 무렵」등, 농촌 농민의 얘기를 써 왔다. 재재를 달리 한 「단군의 나라」「서러운 땅 서러운 혼」「적赤과 남藍」도 농촌 배경의 농민 얘기였다. 「땅과 흙」에서는 협업 공동체 농업으로 농촌 구조를 개혁하여 농민의 이상을 실현하는 흙빛 메시지를 던졌고 「농민21-벼꽃 질 무렵」은 그 실현 단계를 펼치며 통일의 논리로 연결해 보았다. 땅은 소유의 욕망이며 흙은 일과 땀의 이상이었다. 「농민」의 작가 이무영을 찾아가 배우고 이무영의 농민소설들을 「흙과 삶의 미학」으로 정리하였으며 「농민」의 후속을 「농민21」로 써 보기도 했다. 그리고 이무영의 「제1과 제1장」등을 ‘소설적 삶의 방법’으로 제시하며 몇 십년 강의를 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왜 계속 농촌이며 농민인가. 농촌의 현실 농민의 이상이 우리의 현실이며 우리의 이상이라고 인식하고 그것을 소우주화小宇宙化하는 작업이 글쓰기의 내용이며 주제이다. 이동희의 일련의 집필 동기와 의도는 그 구도에 집약되어 있다. 『장수바위』에 수록된 소설 작품의 답답하고 속상하는 농촌 농민의 이야기는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현실이며 그 뒤에 그림자처럼 드리운 이상이다. 실제 얘기로 구성한 「매화골 통신」은 직설적 수필로 표현한 소설이다. 그래도 여전히 농민은 농촌에 살고 있으며 가을이면 눈 코 뜰 사이도 없이 바쁘다. 구부러진 허리를 펴고 쉴 겨를도 없다. 그나마 요즘은 귀농 귀촌 인구가 늘고 있다. 농업인구는 줄어들고 있지만 기차를 타고 도심을 벗어나면 넓은 들판이 끝없이 펼쳐지고 고속도로를 달려보면 산과 물과 들로 연결된다. 모든 논에 물을 대지 않으면 강이란 강은 다 범람하고 벼농사를 짓지 않으면 지하수가 고갈되며 산소부족 현상이 초래된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우리 식탁은 100% 농산물로 채워져 있다. 농민과 농민문학의 존재 이유는 그 외에도 많이 있다. 3. 주요 등장 인물 이 소설집을 비롯하여 많은 이동희 소설에 등장하는 ‘그’는 ‘나’를 객관화한 대명사이다. 나로 써야 할 곳에 그로 쓰는 것이다. 1인칭 시점인 나로 쓰게 되면 작자 자신의 얘기로 비치기 쉽다고 생각해서이다. 3인칭 전지적 시점으로 쓰면 사소설적 색채를 줄이고 객관성을 갖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문장마다 나는 나는 하고 주어를 쓸 필요가 없이 가끔 그는…의 주어를 사용하여 객관적 서술이 용이하게 된다. 주어뿐 아니라 주인공 이름을 쓰지 않고 이야기를 끌고 가는 데도 편리하다. 그는 객관화 된 나인 것이다. 다른 글도 그렇지만 소설도 결국 자기 얘길 쓰는 것이다. 소설마다 주인공이 있지만 그를 주인공으로 쓰는 경우, 소설마다 작명 naming을 하는 대신 그를 1인칭처럼 쓰는 것이고 그럴 경우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가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내가 등장인물이 될 때가 많고 그럴 경우 그가 주인공이 될 때가 있지만 보조 인물이 될 때도 많다.「장수바위」「보리 베던 무렵」「산마을 사람들」은 다 그의 이야기이고 그의 과거이며 현재고 고뇌이다. 물론 소설적 장치 위에서이지만. 연작소설 「매화골 통신」은 실제의 이야기로 내레이터는 저자를 닮은 기자 그이고 그는 나이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 동창 박내곤 유재우 백운학 이문세 조카 이재후 아저씨 이상호 그리고 심봤다는 사람들 마을회관에 모여 노닥거리는 사람들 그리고 또 기타 여러 마을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저 평범한 농민들이다. 4. 출간 관련 행사 2017년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영동군 매곡면 노천리 농민문학기념관에서 『장수바위』출판을 기념하여 작품 낭송회와 「농촌 현실과 농민의 이상」을 주제로 농민문학 포럼을 기졌다. ‘농민과 농민문학’(이재인 경기대 명예교수) ‘이 시대 농민은 누구인가’(김준기 전 한국4H본부 회장) 기조발표를 하고 한도숙 전 농정신문 회장의 왜 농촌에 사는가 외의 농민들의 토론이 있었다. 도농 문인 작가들 정석용 매곡면장 박우양 충북도의원 마을 농민들 『장수바위』등장인물들이 참석하였다. 마치고는 이 고장 막걸리를 한잔씩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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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출판사(한장사) / 한국장로교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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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출판사(한장사)소설,일반한국장로교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하버드 협상 강의
북아지트 / 하버드 공개 강의 연구회 (지은이), 송은진 (옮긴이) /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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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지트소설,일반하버드 공개 강의 연구회 (지은이), 송은진 (옮긴이)
협상은 변론이나 설득이 아니라, 상대와의 교류 속에서 이익을 창출하는 과정이다. 입장에 집착하기보다 상대방의 최저선을 파악하고 타협과 절충을 통해 윈-윈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이 핵심이다. 협상가는 확고한 입장을 고수하지 않고 상황에 맞는 최선의 해법을 제안함으로써 서로에게 유리한 결과를 만들어낸다. 비즈니스 현장은 물론 일상의 작은 선택까지 모든 순간은 협상의 장이다. 상대를 이해하고 감정을 조율하며 때로는 유머와 전략을 활용하는 능력이 바로 협상력이다. 그것은 돈과 기회를 만들고, 관계를 개선하며, 원하는 삶에 한 걸음 다가서게 한다. 이 책은 15가지 주제를 통해 협상 기술을 체계적으로 다루며,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독자는 이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도 당당히 원하는 바를 성취할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PART1. 협상의 매력 “세 치 혀로 세상을 정복하다” 첫 번째 수업| 협상이란 무엇인가? 1 모든 순간이 협상이다 2 돈이 없어도 돈을 버는 방법 3 협상의 강력한 무기, 매력 4 은근슬쩍 부리는 말재주 5 엉덩이에 더 많은 협상 카드를 깔고 앉아라 6 무조건 ‘최고’가 늘 좋은 것은 아니다 하버드 협상 사례| 루스벨트 선거 캠프의 난제 두 번째 수업| 협상의 고수, 그들이 알고 싶다 1 진정한 협상가의 10가지 개성 2 그들은 쉽게 양보하지 않는다 3 처칠을 감동시킨 보디랭기지? 4 IBM기업의 PC사업 인수 작정 5 상대의 시간을 빼앗는 기술 하버드 협상 사례| 링컨은 어떻게 노예를 해방시켰나 세 번째 수업| 하버드식 협상의 기술(ICON 모델) 1 이익에 주목하라(Interests) 2 모두가 이기는 전략(Criteria) 3 감정을 뺀 객관적 기준(Option) 4 최고의 BATNA 찾기(No-Agreement Alternatives) 하버드 협상 사례| 영국 광산기업의 윈-윈 전략 PART2. 협상의 단계 “듣기부터 말하기까지” 네 번째 수업| 적게 말하고 많이 듣기 1 협상의 시작은 경청이다 2 하버드의 기술적 경청법 3 록펠러를 설득한 입장 바꾸기의 힘 4 먼저 말하는 사람이 진다 5 침묵은 상대를 긴장시킨다 6 말 속에 숨은 뜻 7 협상 상대, 그를 파악하라 하버드 협상 사례| 미국이 파나마 운하 독점 사용권을 차지한 전략 다섯 번째 수업| 가짜 정보를 이용하는 법 1 가짜 정보를 발견했을 때 2 속임수도 협상의 일부이다 3 거짓말을 다루는 법 4 참일까, 거짓일까? 5 본질에 집중한 크라이슬러의 전략 하버드 협상 사례| 니렌버그의 역발상 협상법 여섯 번째 수업| 심리적 방어 무너뜨리기 1 여러 개의 작은 이익과 하나의 커다란 손실 2 정보가 가장 중요하다 3 유머로 상대를 제압하라 4 설득의 고수가 되는 법 5 정보는 말발보다 중요하다 6 성공의 청사진을 제시하라 하버드 협상 사례| 루스벨트를 설득한 삭스 PART3. 협상의 심리 지피지기로 상대를 요리하라 일곱 번째 수업| 꿰뚫어보기 1 협상의 승패는 디테일에 있다 2 트집을 잡아라 3 말로 생각을 만든다 4 상대를 불편하게 하라 5 조바심 유발 전략 하버드 협상 사례| 조바심 유발 전략으로 낡은 차 팔기 여덟 번째 수업| 카리스마로 압도하라 1 일과 사람을 분리하라 2 훌륭한 인격은 협상 그 자체다 3 감정을 제어하는 5가지 방법 4 기세 좋은 사람이 협상 기술도 좋다 하버드 협상 사례| 마가렛 대처의 협상 아홉 번째 수업| 결국 인내력 싸움이다 1 상대가 먼저 양보하게 만드는 법 2 거절은 우호적일 때만 통한다 3 먼저 절충하지 마라 4 첫 번째 가격을 거부하라 5 전진을 위한 후퇴의 기술 6 충동적인 사람과 웃으며 이야기하기 하버드 협상 사례| 미국의 ‘나중에 이야기하기’ 전략 PART4. 협상의 기교 “우회 전략으로 돌파구를 찾아라.” 열 번째 수업| 협상을 추진하는 힘 1 상대가 놀라 자빠질 만한 요구 조건 2 하버드가 만든 파워 협상 3 상대의 도발에 꿈쩍 않고 버티기 4 좋은 분위기 만들기 5 박력 넘치는 태도 하버드 협상 사례| 경쟁 부추기기 전술 열한 번째 수업| 일보 후퇴, 이보 전진 1 이기는 양보의 기술 2 변하지 않는 3가지 양보의 원칙 3 중국 총리의 품위 있는 공격 4 한 명이 열 명을 어떻게 이겼을까? 5 측면 공격으로 빠르고 융통성있게 6 상대에게 양자택일을 유도하라 7 “3분이면 됩니다” 8 상대의 분노를 이용하라 하버드 협상 사례| 파나소닉 창시자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협상법 열두 번째 수업| 객관적 기준으로 협상하라 1 협상의 도덕성 2 상대의 올가미에 낚이지 마라 3 페르시아 왕자의 지혜 4 객관적 기준이 필요한 이유 5 칭찬은 언제나 최고의 무기다 하버드 협상 사례| 카네기의 협상 PART5. 협상의 목표 경쟁에서 합작으로, 합작에서 윈-윈으로 열세 번째 수업| 입장이 아니라 이익을 바라보라 1 협상과 변론의 차이점 2 물고 늘어지지 말아라 3 협상 중 감정적 요소에 대응하기 4 무에서 유를 창조하라 5 생트집도 필요하다 하버드 협상 사례| 이집트와 이스라엘의 캠프데이비드 협정 열네 번째 수업|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이익을 취하라 1 윈-윈을 위한 해결책을 찾아라 2 강점과 약점을 상호 보완하라 3 협상을 마무리하는 법 4 당신의 BATNA를 확정하라 하버드 협상 사례| 파나소닉과 필립스의 합작 열다섯 번째 수업| 금기사항 피하기 1 말이 화를 부른다 2 해서는 안 되는 말 3 부정행위를 막아라 하버드 협상 사례| 미국과 일본의 기술저작권 협상“협상은 변론이 아니라 이익을 만드는 행위이다” 최선의 결과와 이익을 만드는 협상의 기술 협상이란 양 측이 특정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각종 수단을 이용해 소통, 교류하는 과정이다. 협상가들은 이를 통해 상대방의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그에 상응하는 결정을 내려야 하며 상대방의 최저선이 무엇인지 탐색해서, 그가 무엇을 받아들이거나 받아들일 수 없는지 파악해야 한다. 정리하자면 협상의 목적은 가능한 한 상대방의 최저선에 근접해서 필요한 무언가를 획득하는 행위이다. 협상은 설득이나 변론이 아니며 입장보다 이익의 결과에 초점을 맞추는 행동이다. 변론가는 자기 입장으로 더 많은 사람의 지지를 받아 상대방을 무너뜨리려고 하므로 확고한 입장만을 강조한다. 반면에 협상가는 상대방과 소통, 교류하면서 윈-윈을 추구하기에 확고한 입장 따위는 없다. 있으면 오히려 양보, 타협, 절충, 협의 등으로 상대방에게 ‘현재 상황에서 내가 제안한 협상안이 최선이며 이로써 윈-윈을 실현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비즈니스도, 일상생활도 매 순간이 협상의 장이다” 더 나은 인생을 살게 하는 나만의 협상력을 갖춰라! 인생에서 발생하는 자잘한 충돌이나 관계를 얼마나 잘 처리하느냐가 우리 인생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고, 나아가 원하는 삶을 살 가능성을 높여준다. 그 중심에는 바로 ‘얼마나 잘 협상할 줄 아는가’가 있다. 비즈니스에서 더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가족들과 저녁 메뉴를 고를 때조차 말 한마디만 잘해도 그 과정과 결과를 더 나아지게 만들지 않는가. 협상만으로도 돈이 없어도 돈을 벌게 하고, 평생의 비즈니스 동반자를 얻고, 감정싸움 없는 근사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협상은 상대를 감동하게 할 줄 알고, 때로는 긴장시키며, 적절하게 유머를 이용하고, 필요한 순간에 거짓말도 하라고 한다. 무조건 최고만을 외치거나 쉽사리 양보하지도 않는다. 경쟁과 대치를 통해 서로에게 최상의 조건을 선사하는 것이 바로 진짜 협상의 힘이다. 이 모든 것이 협상력이며, 배우고 익혔을 때 비로소 나의 기술이 될 수 있다고 한다. 15가지 주제로 협상의 기술을 익히고, 세계라는 무대에서 당당히 원하는 것을 손에 쥐는 자신감을 갖추어 보자.그들은 쉽게 양보하지 않는다요구사항을 끝까지 주장하는 일을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협상을 시작했다면 반드시 일관되게 자신의 주장을 이야기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원하는 것을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설명해 설득의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협상가가 확고한 믿음이 없다면 협상 테이블 앞에 앉아봤자 원하는 것을 얻기가 어렵다. 아니, 아예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협상가는 ‘나와 상대방은 모두 원하는 것을 획득할 권리가 있다’라고 확고하게 믿어야 한다.  결국 협상이란 원하는 것을 최대한 만족시키기 위한 행위다. 문제는 나뿐 아니라 상대방도 그렇다는 사실이다. 그렇기에 아무런 대가도 치르지 않고 그저 내 이익만 취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이는 양 측이 협상의 진전과 성공을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문제다. 하버드의 기술적 경청법경청은 모든 협상가가 반드시 갖춰야 하는 소양이다. 하지만 무조건 듣기만 한다고 되는 일은 아니다. 잘못된 경청은 상대방이 전달하는 정보를 오해하게 하므로 합작을 목적으로 하는 비즈니스 협상에서는 거의 재앙과 같다. 이런 이유로 경청이란 일종의 학문이며, 고도의 훈련이 필요한 전문적인 소통 기술이다. 협상가라면 반드시 경청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경청을 방해하는 장애물의 출현도 미리 대비해야 한다. 하버드의 협상학 강의에서 교수들은 ‘경청의 예술’을 강조하며 상세하게 설명한다. 하버드의 협상 전문가들은 협상가가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경청의 기술을 다음과 같이 9가지를 제안했다. 상대가 먼저 양보하게 만드는 법양보의 전제조건은 ‘그래도 얻는 것이 있다’다. 즉 양보는 반드시 과학적인 조사연구, 실제 상황에 부합하는 합리성을 기초로 해야 한다. 수시로 상황이 바뀌는 협상 테이블 위에서 너무 크거나 작은 양보는 거꾸로 당신을 불리하게 만들 수도 있다. 심한 경우 협상 결렬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올 지도 모른다. 가장 좋은 방법은 당신이 아니라 상대방이 양보하게 만드는 거다. 어떻게 해야 할까?
커피밭 사람들
그린비 / 임수진 지음 /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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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소설,일반임수진 지음
지리학자인 저자가 지역연구를 위해 간 라틴아메리카의 코스타리카에서 만나고 2년여를 함께 생활했던 커피열매 따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커피 한 잔 값에도 못 미치는 일당을 받으며 일하는 사람들의 희로애락에 대한 시선이 담담한 문체와 어우러지며 감동을 준다. 코스타리카 커피농장에서 두 살 때부터 커피를 땄다는 갓 스무 살의 새댁 엘레나 이야기와 커피 수확철이면 불법으로 넘어와서 일당을 버는 니카라과 사람들 그 중에서도 저자와 특별한 우정을 나눈 프레디 부부의 이야기는 전 지구적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과거이며, 지금 한국 이주노동자들의 현재이며, 또한 아직 자본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은 곳의 내일로 읽힌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삶을 성실히 살아내는, 자기 일상을 지켜가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저자가 느낀 경외감은, 우리에게 ‘삶’과 ‘행복’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책머리에 프롤로그 _ 현장에 가면 영감이 있다 1장 / 커피밭을 찾아서 2001년 가을, 뉴욕 코스타리카, 산호세 코스타리카에 살다 ‘타라수’를 알게 되다 페레스 셀레동으로 가다 2장 / 커피밭에서의 삶 생애 처음, 커피를 따다 나, 불량노동자 얀시의 바지를 사러 가다 커피꽃이 피었습니다 엘레나와 기예르모의 결혼 1주년 기념일 둘리아의 남편이 돌아왔다 산타페농장으로 가다 다시, 타라수로 돌아오다 해질녘, 늘 방죽가 집을 찾아가다 토요일 오후 그들의 일상, 타라수 센트로 풍경 니카라과 사람들과 과이미, 그리고 과이미 여자들 ‘독토르 델 카페탈’이 미쳤다 내 삶의 위안, 카페 로스산토스 3장 / 내 친구, 프레디를 찾아서 프레디가 떠나갔다 니카라과, 보아코, 산타루시아 프레디의 할아버지, 돈 레이놀드 프레디 집을 찾아가다 프레디를 기다리다 마타갈파에 들르다 마타갈파 여관 식모, 글로리아 프레디 부부를 다시 만나다 미국으로 간 프레디에게서 전화가 걸려오다 4장 / 2009년, 지난 삶의 흔적을 좇아 떠난 여행 다시 찾은 코스타리카, 그리고 사람들 페레스 셀레동, 산페드로 마을사람들 타라수, 카페 로스산토스 타라수, 도냐 베르타 가족 산타마리아 도타 커피집, 그리고 옛친구 후안 엘리 5장 / 프레디를 찾지 않는 것이 좋을 뻔했다 2009년, 다시 니카라과로 마나과, 호텔 티카버스 보아코 산타루시아, 도냐 루신다 민박집 돈 레이놀드 프레디의 집, 프레디의 우물 지오반과 함께 아랫마을로 내려오다 다시, 마나과로 안토니아에게 전화를라틴아메리카 커피 노동자들의 삶에 대한 보고서! ― 여성 지리학자가 코스타리카 현지에서 커피밭 노동자로 살아가며 기록한, 그들의 이야기! 현재 멕시코 콜리마주립대학 정치사회과학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임수진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서울대학교 지리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논문을 쓰기 위해 지역연구에 나섰다. 그녀가 택한 곳은 중미의 스위스라 불리는 라틴아메리카의 코스타리카. 유럽의 귀족들이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서는 유럽의 노동자들과 미국인들이 찾게 된 커피가 이 코스타리카라는 작은 나라를 어떻게 세계체제 속에 규정하고 변화시켜 왔는지에 대한 연구, 즉 커피를 매개로 한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대한 연구를 위해서였다. 그녀는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코스타리카 타라수 지역과 페레스 셀레동 지역에서 커피 수확철에 현지의 노동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직접 커피열매를 따면서 지역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자로 머문 것이 아니라, 그들과 똑같은 일당노동자로 머물렀고, 그들과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었다.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두 살 때부터 커피를 따왔다는 스무 살 새댁 엘레나의 집에 머물면서 농장에서 일하는 현지 코스타리카 노동자들과 어울렸으며, 타라수 지역에서는 니카라과에서 코스타리카로 건너온 (불법)이주노동자인 니카라과 노동자들과 우정을 나누게 되었다. 이 책은 지리학자 임수진이 2년여간 커피밭 노동자로 살면서 보고 듣고 느낀 그들 삶에 대한 기록이자, 니카라과 출신 이주노동자인 프레디 부부와 나눈 우정의 기록이기도 하다(이 책에는 다시 2009년과 2010년 그들을 찾아 나선 이야기까지 담겨 있다). 또한 하루 종일 일해도 커피 한잔 값 정도의 일당밖에 벌지 못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전 지구적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과거이며, 지금 한국 이주노동자들의 현재이며, 또한 아직 자본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은 곳의 내일로 읽힌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삶을 성실히 살아내는, 자기 일상을 지켜가는 라틴아메리카 노동자들의 모습에서 저자가 느낀 경외감은, 이 책을 읽는 우리들에게도 ‘삶’과 ‘행복’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할 것이다. 더불어 커피의 유행과 함께 그에 대한 온갖 책들이 쏟아져 나오며 카페 여행기도 있을 정도이지만, 정작 커피를 생산하는 사람들에 대한 책은 거의 없는 출판 현실에서 커피 생산 현지의 사람들 삶이 담긴 이 책 『커피밭 사람들』의 출간은 ‘유행’ 이면에 감추어진 다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해 줄 것이다. 예컨대 유명 커피 브랜드의 5,000원대 커피 한잔에 담긴 현지 노동자들의 땀에 대해서, 공정무역으로도 해소되지 않을 이 전지구적 빈부격차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부(富)가 얼마만큼인지에 대해서, 말이다. 이 책은 오늘날 우리 삶에서 너무나 당연시되는 일상의 커피 소비로부터 시공간적으로 가장 먼 곳에 위치하는 커피 생산현장에 대한 이야기다. 하루 종일 커피를 따면서도 하루에 커피 한잔 값도 벌지 못하며 삶을 꾸려 나가는 라틴아메리카 커피노동자들에 대한 기록이다. …… 이 책에 나오는 장소와 사람 이름은 모두가 실명이다. 그들은 오늘 이 순간에도 그곳에서 여전히 붉게 익은 커피열매를 골라 따고 있을 것이다. 커피 한잔 값에도 미치지 못하는 일당을 받으면서 말이다. …… 커피가 어지간히 유행인 모양인지, 커피에 관해 쓴 온갖 글들이 많은데, 정작 커피를 따는 사람들에 대한 글은 없었다. 거대이론이나 통계 속 한 부분으로 이름도 없이 묻혀 버리는 그들의 삶이 아니라 엘레나, 얀시, 기예르모, 플로르, 아우구스팅, 하이메, 에드윈, 프레디, 안토니아, 둘리아……, 이 세상에 태어나 비록 가난하지만 진솔하게 삶을 꾸리며 살아갔던 그들의 이야기를 기록해 남기고 싶었다. 모든 것이 시시각각 변하는 이 포스트모던한 시대에 코스타리카 커피밭에서 100년 전, 200년 전과 전혀 다를 것 없이 일일이 손으로 붉은 커피열매를 따며 살아가는 그들의 이름을 이 세상에 남겨 주고 싶었다. ―?책머리에? 중에서 두
아주대 편입 수강능력시험 자연계 (기출예상문제 + 모의고사)
시대고시기획 / SD적성검사연구소 엮음 / 2014.01.03
20,000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SD적성검사연구소 엮음
1차 전형에서 100%의 반영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아주대학교 편입학에 있어서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문제와 해설을 통해 개념이 정리되지 않는다면 관련 서적을 통해 좀 더 이론적으로 보충을 해주셨으면 한다. 또한 아주대학교에서는 2단계에서 심층면접 30%가 반영되고 있으므로 그에 따른 중요성을 인식하여 아주대학교 심층면접 예시문항을 수록하였다. 아주대 편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기출예상문제 Part 01 영어영역 Part 02 수리영역(핵심이론+기출예상문제) 실전 모의고사 제1회 실전 모의고사 제2회 실전 모의고사 실전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제1회 실전 모의고사 제2회 실전 모의고사 부 록-최신기출문제 2013 기출문제 2012 기출문제 부 록-아주대 심층면접 기출유형 아주대 심층면접 예시문항▲ 2014학년도 아주대학교 편입 수강능력시험(영어영역ㆍ수학영역) 유형 반영 ▲ 아주대 수강능력시험 2013~2012 기출문제 및 아주대 심층면접 기출유형 수록 ▲ 최신기출유형을 분석한 영어영역ㆍ수학영역 기출예상문제 수록 ▲ 실제 시험 유형에 맞춰 구성한 실전 모의고사 2회분으로 마지막 실력 점검! ▲ 기출 면접 질문을 통해 심층면접 준비까지 한방에 끝! 출판사 서평 1차 전형에서 100%의 반영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아주대학교 편입학에 있어서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문제와 해설을 통해 개념이 정리되지 않는다면 관련 서적을 통해 좀 더 이론적으로 보충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아주대학교에서는 2단계에서 심층면접 30%가 반영되고 있으므로 그에 따른 중요성을 인식하여 아주대학교 심층면접 예시문항을 수록하였습니다. 아주대 편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작화 & 디자인 테크닉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하야마 준이치 지음, 이은수 옮김 / 2015.09.12
20,800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소설,일반하야마 준이치 지음, 이은수 옮김
애니메이션 '북두의 권', '죠죠의 기묘한 모험', '보톰즈 파인더' 등의 작화 및 캐릭터 디자인으로 유명한 애니메이터 하야마 준이치가 캐릭터 그리는 법 및 디자인 창작법에 대해 해설한다. 이 책을 위해 설정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따라, 감독역의 스태프와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실제로 어떻게 캐릭터 이미지를 만들어나가는지를 지면에 그대로 재현했다. 하야마 준이치가 캐릭터의 특징을 어떻게 잡고 어떤 식으로 그림을 완성해나가는지, 현장감 넘치는 해설을 통해 익힐 수 있다.하야마 준이치 작품 소개 「보톰즈 파인더」,「아크 Ⅸ」,「ANIME 오늘, 사랑을 시작합니다」, 「북두의 권 2」, 「돌격 남자 훈련소」 오리지널 스토리 보드 근미래 학원 배틀 어택 더 하이스쿨(서장) 하야마 준이치의 라이브 드로잉이란? 애니메이션 제작 공정 기본 테크닉 골격을 고려하여 신체 그리는 방법 표정을 고려하여 얼굴 그리는 방법 남성편 표정을 고려하여 얼굴 그리는 방법 여성편 파츠로 표현하는 캐릭터의 특징 특징을 끌어내서 구분이 되게 그리는 방법 알아둬야 하는 핀 포인트 테크닉 익혀두었으면 하는 애니메이션 테크닉 기본 움직임 1 달리기 그건 아냐! 그 테크닉은 아니야! 달리기 익혀두었으면 하는 애니메이션 테크닉 기본 움직임 2 일어서기 익혀두었으면 하는 애니메이션 테크닉 기본 움직임 3 물건 들어올리기 Column 01 할리우드에서도 대인기!! 스리 포인트 랜딩 이 책에서 사용하는 오리지널 스토리의 콘셉트 Character 001 히어로 타입(주인공) 캐릭터 표 캐릭터 포즈 모음 캐릭터 표정 모음 Character 002 스카우트맨 타입(총사령관) 캐릭터 표 캐릭터 포즈 모음 그건 아냐! 그 테크닉은 아니야! 뒤돌아보는 동작 Character 003 방랑자 타입 캐릭터 표 캐릭터 포즈 모음 캐릭터 표정 모음 캐릭터에 맞는 움직임 그리는 방법 Character 003의 경우 일어서기(응용편) Character애니메이터 하야마 준이치가 현장감 넘치는 해설로 캐릭터별 특징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테크닉을 전수!! 애니메이션 『북두의 권』, 『죠죠의 기묘한 모험』, 『보톰즈 파인더』 등의 작화 및 캐릭터 디자인으로 유명한 애니메이터 하야마 준이치가 캐릭터 그리는 법 및 디자인 창작법에 대해 해설한다. 이 책을 위해 설정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따라, 감독역의 스태프와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실제로 어떻게 캐릭터 이미지를 만들어나가는지를 지면에 그대로 재현했다. 하야마 준이치가 캐릭터의 특징을 어떻게 잡고 어떤 식으로 그림을 완성해나가는지, 현장감 넘치는 해설을 통해 익힐 수 있다. 캐릭터의 특징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고, 움직임을 부여하는 방법에 대해 하야마 준이치의 모든 테크닉과 경험이 담겨 있다. 최고의 애니메이터 하야마 준이치가 직접 기법 전수!! 애니메이션 『북두의 권』, 『죠죠의 기묘한 모험』, 『보톰즈 파인더』 등의 유명 작품의 작화를 담당했고 현장 경험도 풍부한 하야마 준이치이기 때문에 더욱 실용적이고, 효과 있는 조언을 해줄 수 있다. 하야마 준이치의 그동안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심 어린 충고와 테크닉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오리지널 설정을 통해 살펴본다!! 이 책을 위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설정을 만들었다. 그 설정에 따라 어떻게 스태프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수정해나가면서 캐릭터의 이미지를 완성해나가는지에 대해 매우 현장감 넘치는 해설을 보여준다. 실제 제작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주는 구성으로, 캐릭터 이미지 구축 과정을 더욱 실감나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하야마 준이치와 우마코시 요시히코 대담 수록!!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터인 하야마 준이치와 우마코시 요시히코의 솔직하고 깊이 있는 대담이 실려 있다. 원화와 동화 업무란 무엇인지, 캐릭터 디자인할 때 어떤 점을 신경 쓰는지, 그림을 잘 그리는 요령은 무엇인지 등등 애니메이션에 입문하려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풍부한 정보들이 가득하다. 이 책을 통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창작 과정의 핵심요소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하야마 준이치 캐릭터 세계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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