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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시계가 멈춰도 아이들은 자란다
우리학교 / 이수진, 정신실 (지은이) / 2019.02.18
13,000원 ⟶ 11,700원(10% off)

우리학교육아법이수진, 정신실 (지은이)
‘꽃다운친구들’이 대학 입시를 위해 질주하는 급행열차에서 내려 1년의 방학을 보낸 무모한 도전기다. 청소년기의 삶에서 쉼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는 물론, 어디로 가는지 방향을 생각하기보다 무작정 내달리기를 권하는 우리 교육의 병폐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담았다. 1부에서는 ‘꽃다운친구들’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1년의 방학을 보낸 아이들이 어떤 시간 속에 성큼 성장했는지 이수진 대표가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2부에서는 꽃다운친구들 1기 참여 가족인 정신실 작가가 예술중학교에 다니다 멈춤을 선택한 딸과 함께한 경험담을 엄마의 시각으로 생생하게 전한다.들어가는 글 1부 방학이 1년이라고? 속도보다 방향, 방향보다 용기 홀로서기를 연습하기 잊힌 권리 되찾아 주기 운동 본부 자기다움을 찾아가는 여행 반갑다, 사춘기야! 길을 찾다 길이 될 아이들 부대낌이 주는 선물, 우정 친구야, 노올자! 꽃친의 하루 웬 가족 동행? 2부 방학이 1년이라서! 우선멈춤, 브레이크를 밟아야 할 때 동의라니요, 자기 결정입니다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껴 가장 어려운 숙제, 나다움 찾기 사춘기 끝을 잡고 진로, 아직도 나아가야 할 길 안전한 어른에 둘러싸여 우정을 배우다 꽃친의 게으른 집 하루 꽃친 동네, 더욱 커진 또 하나의 가족 나오는 글 부록 : 청소년이 각별한 1년을 보내도록 돕는 국내 외의 다양한 기회들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딸 말리아와 배우 엠마 왓슨, 악동뮤지션도 선택한 갭이어! 갭이어 모임 ‘꽃다운친구들’이 공부 노동자 10대에게 안식년을 선물합니다 청소년 학습 시간 세계 1위, OECD 48개국 중 한국 청소년들은 공부 시간이 가장 길고 학업 성취도가 최상위권인 반면, 삶의 만족도는 최하위에 가깝다.(47위) OECD 평균 2배인 주당 60시간을 공부하는 청소년들은 방학에도 놀지 못하고 학원에 다니며, 아이들의 학습에서 과속은 이제 일상이 되었다. 과열된 입시 경쟁 속에서 청소년은 끊임없이 돌아가는 쳇바퀴로 내몰린다.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정신없이 달리고 쫓겨온 청소년들에게 갭이어(gap year), 즉 1년의 방학이 생긴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이 책은 ‘꽃다운친구들’이 대학 입시를 위해 질주하는 급행열차에서 내려 1년의 방학을 보낸 무모한 도전기다. 청소년기의 삶에서 쉼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는 물론, 어디로 가는지 방향을 생각하기보다 무작정 내달리기를 권하는 우리 교육의 병폐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담았다. 1부에서는 ‘꽃다운친구들’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1년의 방학을 보낸 아이들이 어떤 시간 속에 성큼 성장했는지 이수진 대표가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2부에서는 꽃다운친구들 1기 참여 가족인 정신실 작가가 예술중학교에 다니다 멈춤을 선택한 딸과 함께한 경험담을 엄마의 시각으로 생생하게 전한다. 남보다 더 빨리 뛰어도 모자랄 판에 아이를 왜 쉬게 하느냐며 의아한 목소리로 묻는 이들에게 꽃다운친구들은 차분하게 답한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앞으로만 달려가야 할까요? 멈추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영국의 갭이어, 아일랜드의 전환학년제, 덴마트의 에프터스콜레, 한국에는 언스쿨링 모임 꽃다운친구들! “방학이 1년이라고? 이것은 실화입니다” 인생에서 쉼표를 찍고 내면을 탐색하는 시간을 뜻하는 갭이어(gap year)는 1960년대 영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영국의 엠마 왓슨과 윌리엄·해리 왕자는 대학 입학 전 충전의 시간인 갭이어를 보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딸 말리아 오바마 역시 하버드대학교 입학을 미루고 갭이어를 선택했다고 해서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아일랜드에는 우리나라의 중학교 과정에 해당하는 주니어 과정을 마치면 체험 위주의 새로운 교육 과정을 밟는 전환학년제가 있다. 덴마크의 에프터스콜레는 의무교육인 9학년 졸업 후 10학년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1~2년 정도 기숙사 생활을 하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학교다. 이와 같은 갭이어는 청소년들에게 경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재능과 흥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우리나라에는 고등학교 진학을 미루고 1년간 방학을 선택한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동행하는 모임인 ‘꽃다운친구들’이 있다. 꽃다운친구들은 언스쿨링 대안 교육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아이들은 1년간 학교에 가지 않고 교과 공부도 중단한다. 학교의 시계를 1년 동안 아예 멈추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온전한 휴식을 강조하며 학습과 경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비우고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꽃다운친구들은 미래를 위해 오늘의 행복을 보류하지 않고, 아이들이 공부 때문에 빼앗겼던 주말과 방학, 쉬고 놀 시간과 권리를 되돌려 주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학교생활 잘하는 아이를 왜 쉬게 하나요?” “멈추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것들이 있으니까요” 멈추고, 실패하고, 묻고, 답하는 여백의 시간 꽃다운친구들을 이끄는 이수진 대표는 책의 1부에서 꽃다운친구들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고 1년의 방학 동안 아이들은 어떤 시간을 보내며 성장했는지 진솔하고도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은율아 너 중학교 졸업 후에 1년간 쉬어 볼래?” 아일랜드의 전환학년제에 감명받은 저자는 딸에게 1년의 방학을 제안했다. 뛰어가기도 벅찬 경주에서 빠져나와 1년을 쉬는 것이 대책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청소년기에 삶의 방향을 설정할 수만 있다면 그만큼 소중한 것도 없겠다 싶어 무모한 도전을 한 것이다. 안식년을 마치고 딸이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지인의 문의가 계속 이어졌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과정에서 앞으로만 달려가야 하는 아이들의 고달픈 삶에 문제의식이 있는 부모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생기부 인생’을 사는 요즘 청소년들, 점수화되지 않을 일들이 가장 먼저 지워지는 인생. 이런 삶에서 아이들은 ‘주제성을 발휘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을까? 우리 사회에 던지는 시급하고 묵직한 질문이다. 그리하여 공부 기계로 사는 아이들을 위해 희망 한 가닥을 발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16년, 1년의 방학을 함께하는 모임이 시작됐다. 이팔청춘 꽃다운 나이, 각자 자기다운 꽃을 피우는 시기라는 의미를 담은 ‘꽃다운친구들’이라는 이름을 달고서. “나는 바쁜 생활을 멈추고 휴식하며 내 삶을 진지하게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 당시에는 내 미래를 위한 좋은 결정이라는 확신은 없었다. 한 번 시작하면 다음 단계로 계속 전진하는 게 당연한 우리나라에서 멈춘다는 것은 너무 생소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친구들과 다른 길을 간다는 것이 불안했다. (…) 여러 의미 있는 일이 있었지만 가장 소중했던 한 가지는 사람들 앞에서 내 삶을 소개했던 순간이었다. 내가 보낸 시간을 뒤돌아보며 나의 고유한 가치를 깊이 생각하고 감사할 수 있었다.” _본문 42쪽 중학교 3학년 가을, 기진맥진한 상태로 꽃친의 문을 두드렸던 희수가 1년의 방학을 보낸 뒤 쓴 글이다. 그의 말처럼 우리나라에서 멈춘다는 것은 너무나 생소한 일이다. 그렇기에 “나의 고유한 가치를 생각했다.”는 말이 더욱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이수진 대표는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한 시간을 자신의 방식대로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할 줄 알게 된 것도 쉼이 가져다준 선물이라고 이야기한다. “삶이라는 자동차 운전을 가르치기 위해 부모는 결국 아이에게 핸들을 내어줘야 합니다” 도달하지 않은 이상향을 향해 흔들림 없이 걸어간다는 선언이 아닌, 머뭇거리고 갈등하고 고민하며 함께 자라는 모든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 2부에서는 꽃다운친구들 1기 참여 가족인 정신실 작가가 엄마의 눈으로 딸 채윤이와 함께한 1년의 방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일찍이 피아니스트로 진로를 정하고 예술중학교에 다니며 몸과 마음 모두 긴장이 풀릴 새 없이 숨 막히는 나날을 보내는 딸을 바라보던 저자는, 브레이크를 밟고 속도를 멈추기로 한다. 예고에 합격해 어렵게 올라탄 대학 입시행 급행열차에서 잠시 내려오기로 한 뒤 꽃다운친구들에 합류했다. 1년의 방학을 보낸 딸 채윤이는 스스로 결정한 여백의 시간으로 잃어버렸던 표정을 되찾았고, 행복을 발견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소위 멍 때리는 1년은 행복 학교였습니다. 인생이라는 행복 학교의 긴 입학식이었지요. 우리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해 봤더니, 해 봐서 아는데 참 좋았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이 모두 아름답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자기 결정을 위한 여백. 그것을 보장하는 것은 엄마에게는 때로 도를 닦는 것과 같습니다. 공부해라, 연습해라, 빨리 일어나 준비해라, 이것 말고 저것을 먹어라, 옷이 그게 뭐냐, 단정하게 좀 입어라, 정말 많은 말을 가슴으로 삼킵니다. (…) 허벅지 찌르며 잔소리 본능을 참고 참는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가끔 눌러 놨던 통제 본능이 한꺼번에 폭발하기도 합니다. 더 어려운 것은 애써 아이와 나 사이에 만든 여백이 아이에게는 때로 외로움으로, 엄마인 나 자신에게는 직무유기의 죄책감으로 다가오는 시간이지요. (…) ‘내가 잘하는 걸까?’를 여러 번 묻게 되고 확신 없이 흔들릴 때가 많습니다. ‘헬리콥터 맘’이라 불리는, 온종일 아이 주변을 맴돈다는 엄마들이 있지요. 그런 엄마들과 저를 남몰래 비교하며 자부심을 충전할 때도 있지만, 자기 비하와 두려움에 휩싸일 때도 있습니다. 정말이지 아이가 자라는 속도를 따라 함께 성장하지 않고는 엄마로서 배겨 날 방법이 없답니다. _본문 119쪽 한국 사회에 아직 도달하지 않은 이상향을 향해 흔들림 없이 걸어간다는 선언이 아니라, 남다른 선택을 통해 겪는 갈등이나 고민까지도 솔직하게 전한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꽃친을 처음 만나고, 머뭇거리고, 때로는 괴로워하고, 마침내 변화하기까지 각 가정의 부모와 아이들이 겪어 온 시간을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부모와 아이 그리고 꽃친을 꾸려가는 활동가 3주체의 입장이 입체적으로 드러난다. 이들의 이야기와 함께하는 동안 독자는 시간이 주는 변화, 그것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는 당연하고 ‘어려운’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아이들의 시간을 아이들에게 돌려주는 청소년인권운동, “아무것도 하지 않은 뒤에야 아이들은 비로소 알토란 같이 자랍니다” 대학 입시를 위해 엄청난 돈을 들여 입시 코디네이터를 쓰고, 자녀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내용의 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드라마가 반영한 우리의 현실은 심하면 더 심했지 별반 다르지 않다. 끊임없이 불행을 재생산하는 쳇바퀴 속에서 부모와 아이 모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달리고 있다. 무한 경쟁 사회에서 한 번의 실패는 곧 인생 전체의 실패로 여겨진다. 실패가 용납되지 않는 현실에서 아이들은 어떻게 행복의 길을 찾을 수 있을까. 이 책에는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꽃다운친구들의 특별한 여정이 담겨있다. 꽃다운친구들은 1년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고, 아무것이나 해도 좋다. 갭이어를 시작하는 날을 기념하는 방학식 이후 아이들은 실컷 멍 때리고, 온종일 잠을 자고 휴대 전화를 하면서도 남아도는 시간을 어찌할 줄 몰라 방황하기도 한다. 하지만 꽃다운 친구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겪은 뒤에야, 아이들은 비로소 알토란 같이 자란다고 말한다. 청소년들에게 간혹 시간이 주어진다고 하더라도 진로와 적성을 찾는 것에만 몰두하게 하며, 진로 탐색의 목적이 결국 ‘빨리 찾아서 성공하자!’로 귀결되는 세상. 그 속에서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니 알맞은 방향으로 빨리 가라는 것이 아니라, ‘뒤서갈 수 있는 용기’를 말한다는 점은 신선하기까지 하다. 꽃다운친구들이 자신들의 가치를 ‘아이들의 시간을 아이들에게 되돌려주는 청소년인권운동’이라고 설명한다는 점은 그래서 더욱 의미심장하다. ‘인권’이란 특별한 이유 때문에 조건적으로 누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태어났기에 부여받은 것이다. 잊혀질 위기에 처한, ‘아이들이 쉬고 놀 권리’를 되찾아주기 위해 꽃친은 기꺼이 운동 본부가 되겠다고 말한다. “속도보다 방향, 방향보다 용기” 열일곱 살, 홀로서기를 처음 연습하기에 딱 좋은 시기 꽃다운친구들은 일주일에 사흘은 각자 자율적인 쉼의 시간을 갖고 이틀은 함께하는 다른 친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덕밍아웃 프로젝트로 자기의 덕질 생활을 공개하기도 하고, 소소한 목표 달성을 위한 14일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하며, 아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주도해서 여행을 떠난다. 다른 아이들이 시험 때문에 학교와 학원을 전전할 때, 꽃다운친구들은 벚꽃 만발한 봄과 단풍 물든 가을을 온몸으로 즐긴다. 1년의 방학이기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다. 휴먼라이브러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어른들을 만나는 시간은 스스로 진로를 찾아가는 힘을 기르는 진짜 인생 공부가 된다. 꽃다운친구들은 아이들만의 모임이 아닌 가족 동행 모임이다. 1년의 방학 아래 모인 가족들은 서로 연대하며 고민과 지혜를 나누고, 아이들에게 넓은 울타리가 되어 준다. 이렇게 만들어진 안전한 공동체 안에서 꽃다운친구들은 방황하고 실패하며 어른이 되는 과도기를 경험한다. 넘어져서 바닥을 스스로 마주하고, 다시 일어나는 경험을 하며 마음의 근육을 키운 아이들의 앞날은 이미 건강해 보인다. 열여섯, 열일곱 살, 홀로서기를 처음 연습하기에 딱 좋은 시기다.
나는 처절한 예술의 노예
종문화사 / 최성숙 지음 / 2008.07.22
45,000

종문화사소설,일반최성숙 지음
세계적인 작가 문신, 특히 유럽인들이 사랑한 조각가 문신의 일대기와 그의 예술 전반에 대한 자료정리, 작품의 역사와 흔적들을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 문신의 부인이자 숙명여대 문신미술관장, 최성숙관장이 1979년 1월 16일 파리에서 작가 문신의 흑단 작품 <우주를 향하여>을 보고 감탄하고 더 많은 작품을 보기 위해 문신의 아틀리에를 방문한다. 그리고 그는 그곳(후렛떼)에 산적해 있는 문신의 작품들과 미정리된 친필들을 보고 감동을 얻는다. 작가 문신은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과 자신의 자료들을 정리하여 달라'는 간절한 부탁과 더불어 끊임없는 구애로 인하여 결혼한다. 그후 파리에서 영구귀국 하여 혼자의 힘으로 14년이라는 인고의 세월을 거쳐 문신미술관을 개관한다. 이 인고의 세월은 작품하나가 팔리면 주춧돌을 또 하나가 팔리면 일층을 올리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문신의 죽음(1995년 5월)에 이르는 한국에서의 치열했던 삶의 흔적과 철저하게 예술작업에만 매진하여 그의 예술혼을 불사르는 처절한 예술가의 모습을 부인, 최성숙관장의 가슴으로 서술하였다. 프랑스 남부의 포르 발카레스의 세계적인 작품<태양의 인간>에 이어 1988년 한국에서의 올림픽을 기념하여 만든 위대한 작품 <올림픽 1988>의 제작과정과 설치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전시회(프랑스, 헝가리, 유고슬라비아, 독일)를 통해 해외에서의 문신의 열풍과 끊임없이 작업에 매진하는 그의 흔적들을 진솔하게 서술하고 있다.들어가는 글 [제1장] 만남과 귀국 - 우연인가! 필연인가! - 후렛떼의 충격 - 서울에서의 고민과 황당한 결혼식 - 우린 무엇을 어떻게 남겨야 되지! - 유럽에서 문신예술이 남긴 족적과 귀국의 교훈 [제2장] 꿈의 실현을 위한 나날들 - 통한과 16시간 창공의 상념 - 꿈을 키워가는 판잣집 - <올림픽 1988>을 창작하다 - <동?서유럽 순회 전>의 순간들 - 시간이 남아 있지 않다 [제3장] 죽음 앞에 선 거장 - 미술관 개관의 북을 울리다 - 고향을 떠나는 문신 - 불빛조각 탄생과 마지막 해외 작품 여행 - 생의 정리를 위한 거장의 잠적 - “정부는 변하여도 조국은 영원하다...문신예술을 지켜주세요!!” [제4장] 새로운 둥지탄생과 문신미술관 헌납 - 고향 마산을 어이할꼬! -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시련의 순간들 - 숙명의 동산에 새로운 둥지를 탄생시키다 - 끝없는 번민을 안고... 문신미술관을 헌납하다 -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대정리 [제5장] 예술한국 천년의 빛을 향한 문신의 약속 - 다시 세계로 향하는 영광과 고난 - 문신종합예술세계탄생 - 신화창조의 열정을 품고 - 이것이 생의 운명이라면... - 예술한국 천년의 빛을 향한 문신의 약속! [제6장] 경계를 넘어가는 운명전환의 순간들 - 천년을 향한 백년의 아픔 - 용광로에 용해시킨 인간사의 상흔들 - 생명탄생의 순간들 - 쉬어가며 일할 순 없었나요! - 하늘에서 보고 계신가요! [제7장] 부록
한국인의 에로스
궁리 / 김열규 지음 / 2011.03.12
15,000원 ⟶ 13,500원(10% off)

궁리소설,일반김열규 지음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봄이다. 한국인에게 짝짓기란, 사랑이란 무엇인가? 김열규 교수가 ‘한국인이란 누구인가’를 남녀 간의 ‘사랑’으로 풀어본다. 까마득한 근대와 신화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고려가요, <삼국사기>, 설화, 전설, 동화, 그림 등 한국인의 사랑부터 짝짓기와 혼례, 남녀 관계 및 생활과 관련된 모든 것을 망라해 펼쳐 보인다. 또한 여든의 나이를 넘기기까지 그가 겪고 보아온 사랑 그리고 그 사랑을 더 풍성하게 했던 세계문학들을 아울러 들려주며 우리와 그들의 사랑관을 함께 논한다. 한국인의 에로스를 탐구하기 위해 우리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동서고금의 남녀의 속마음을 모두 한번 견주어본다는 점에서 이 책은 유례를 찾기 힘든 소중한 문헌으로 남을 것이다. 한국인의 전통적인 사랑에서 무엇보다 강조된 것은 상호 간의 신뢰고 존중이다. 그렇기에 고려가요 〈동동〉에서 그가 발견한 사랑관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것은 시대를 뛰어넘은 남녀 간의 신뢰와 존중을 품은 한국인의 에로스이다. 저자는 이제 여자가 누구인가, 남자가 무엇인가 하는 물음도 새로워져야 한다고 말한다. 덩달아서 남녀의 관계도 고쳐 물어야 한다. 이 책은 여성과 남성의 모습이며 몰골을 각각으로 펼쳐내어 이 땅의 남녀 관계의 근본을 거슬러 올라간다. 그런 변화를 따라가다 보면 짝짓기와 사랑도 시대의 물살을 탄다는 걸 깨닫는다. 그리하여 결국은 남자나 여자나, 우리들 각자의 본색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 프롤로그 | 남녀 관계, 그 그물 같은 것 첫째 대목 한국의 남과 여 1. 그 성가시고 수수께끼투성이인 알록달록 남녀 관계 안과 바깥, 아내와 남편 하늘과 땅 사이 : 사내는 밭 갈고 여자는 밭으로 그의 정자를 받고 밭갈이와 아기 갖기 2. 남녀, 여전히 알 수 없는 관계 남은 주(主)고 여는 부(副) 도깨비 이야기의 페미니즘 여자 귀신은 남자가 낳았다 3. 안방 다르고 사랑방 다르듯, 남녀 관계도 그 하고많은 대조, 대비 또 다른, 하고많은 남녀 간 대비들 천지의 조화, 우주의 화음 같은 것 4. 신화와 전설이 말하는 남과 여 하늘과 땅, 하늘과 물 곰이 상징하는 모성 원리 백제의 아내와 신라 약혼녀의 사랑 5. 여성이란 것 : 그 근본적인 물음 한국 여성의 성, 그 초입을 위한 몇 마디 :‘제1.5의 성’ 한국 여성의 신화적인 삼대 수수께끼 입의 기형녀들 최초의 ‘제2의 성’ 한국인의 여성적 감성 한스러움이라는 감성 “바야흐로 봄이다! 사랑하고 있다면 더 오롯이 여물도록, 인연을 찾고 있다면 그 사랑에 먼저 귀 기울일 때다!” 김열규 교수, 이 땅의 남녀 관계를 묻고 답하다! 까마득한 저 신화시대 이후 근대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에게 짝짓기란, 사랑이란 무엇인가? 소년은 잠결에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하는 말을 듣는다. 소녀는 죽었고 입던 옷 그대로 묻어 달랬다고. 그 옷은 소녀가 업혔을 때 소년의 옷에서 얼룩이 옮아 물든 옷이었다.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의 마지막 장면이다. 소녀와 헤어진 뒤, 아무 소식도 접하지 못하던 소년이 비로소 소녀가 죽었다는 사실을 접하는 장면은 너무나 고요하고 잔잔하다. 간소함이 비극미를 돋우고 소박함이 장엄미를 북돋우는 〈소나기〉는 한국인다운 서정을 잘 간직한 대표적인 작품이다. 〈소나기〉뿐일까. 현대소설로 시작해, 근대와 신화시대까지 우리 한국인이 등장하는 한국인만의 사랑 이야기는 수없이 많다. 김열규 교수는 ‘한국인’에 대해 그 누구보다 광범위하고 깊게 연구해온 학자로 날카로운 통찰과 풍성한 이야기를 수많은 논문과 여러 권의 책으로 발표한 한국학의 거장이다. 60년이 넘도록 한국학을 공부하는 내내 그는 ‘한국인은 누구인가’를 묻고자 했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그 물음의 핵심에는 늘 남녀 간의 사랑이 자리 잡고 있었다고 한다. 한국인의 사람됨과 그 성정을 바로 남녀 간의 사랑을 통해 보길 원한 그는 그동안의 연구를 정리해 『한국인의 에로스』로 내놓았다. 책의 제목에서 사랑이란 말보다 에로스를 택한 데는 몇 가지 의미가 있다. 라틴어인 Eros는 사랑의 신을 가리키면서도 Amor와 마찬가지로 남녀 간의 사랑을 가리키기도 한다. 동시에 남녀 간의 성적인 관계도 의미한다. 저자는 Eros가 이런 복합적인 뜻을 가진 점을 취해 남녀 간의 더 넓은 관계를 포착하고자 했다. 한편 이 두 라틴어는 이젠 라틴어만으로 한정되지 않으며 범인류적으로 통용되는 낱말이기도 하다. 그렇듯 저자는 이 책에서 범인류적인 ‘사랑’이라는 주제를 동서양의 고전과 예술을 넘다들며 구수한 입담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시대며 사회성의 차이에 따라서 달라지는 사랑의 변모를 캐는 한편으로 시대와 세대를 넘어선 사랑의 보편성을 짚어내려고도 한 것이다. 세상이 변하는 속도만큼 사랑의 속도 역시 급박해지는 오늘날에, 오히려 사랑은 힘들고 어려운 것이기도 하다. 저자는 고도로 발달해가는 문명 속에서 남자와 여자라는 문제만큼은 더없이 알쏭달쏭하기만 하다고 말한다. 그러하기에 남자와 여자의 본성, 나아가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하게끔 하여 사랑에 대한 마음을, 사랑에 대한 스스로의 철학을 갖고 되새김질하도록 돕는 책을 내고자 하였다. 그러기 위해 근대와 신화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고려가요, 『삼국사기』, 설화, 전설, 동화, 그림 등 한국인의 사랑부터 짝짓기와 혼례, 남녀 관계 및 생활과 관련된 모든 것을 망라해 펼쳐 보인다. 또한 여든의 나이를 넘기기까지 그가 겪고 보아온 사랑 그리고 그 사랑을 더 풍성하게 했던 세계문학들을 아울러 들려주며 우리와 그들의 사랑관을 함께 논한다. 한국인의 에로스를 탐구하기 위해 우리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동서고금의 남녀의 속마음을 모두 한번 견주어본다는 점에서 이 책은 유례를 찾기 힘든 소중한 문헌으로 남을 것이다. “남자와 여자의 관계는 아주 복잡하다. 꿀맛이 나는 남녀 관계가 있는가 하면, 소태맛이 나 지겨운 것도 있다. 단짝도 예사 단짝이 아닌 남녀가 있는 반면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원수마냥 계집과 사내가 앙앙대기도 한다. 남녀 관계는 개인의 일로서 끝나지 않는다. 그것은 시대를 반영하면서, 역사를 빚어내기도 한다. 사회의 거울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시대가 달라지면 남자와 여자의 관계도 달라진다. 시대야 바뀌든 말든 판박이로 정해진 남녀 관계는 없다시피 하다. 이 책은 까마득한 저 신화시대 이후, 근대며 오늘에 이르도록 여성과 남성의 사이가 어떠했던가를 짚어내는
눈으로 보는 셰익스피어
인서트 / 히라마쓰 히로시 지음, 박유미 옮김 / 2015.07.20
12,800원 ⟶ 11,520원(10% off)

인서트소설,일반히라마쓰 히로시 지음, 박유미 옮김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대문호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2014년), 사망 400주년(2016년)을 맞이한 그의 작품은 이미 고전 중의 고전으로 아직도 그 존재감을 빛내며 시대를 초월해 수많은 무대와 스크린에 올라 감동을 주고 있다. 셰익스피어 작품의 명장면들을 화가들은 그림으로 환생시켜 현세의 우리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퓌슬리, 들라크루아, 카바넬, 밀레이 그리고 워터하우스, 딕시 등 초일류 화가들이 그린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감상하다보면 중세 유럽의 정치, 역사, 철학, 권모술수, 사랑, 질투, 증오, 배신, 갈등, 전쟁, 권력 등 인류가 품고 있는 다양한 만상을 적나라하게 보게 되고 우리들의 삶과 다름없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런 인간 세상의 삶을 담은 셰익스피어의 작품과 관련된 회화와 원전의 줄거리를 간략히 소개하며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다. 특히 희곡의 대본 형식으로 구성한 점이 색다른 정감을 느끼게 한다. 막과 막 사이에는 막간극을 다루어 한 가지 주제에 대한 집중 탐구를 도왔고, 마지막에는 커튼콜을 넣어 셰익스피어 작품의 주인공들과 그 인물을 연기한 명배우들, 또 셰익스피어의 초상화들을 등장시켜 한 편의 희곡을 보는 것처럼 전체를 구성했다.총론_ 셰익스피어 회화의 역사, 그리고 명화가 사랑한 셰익스피어 제1막 셰익스피어의 비극 타이터스 앤드로니커스 | 로미오와 줄리엣 | 줄리어스 시저 | 햄릿 | 오셀로 | 리어 왕 | 맥베스 |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 | 코리올라누스 | 아테네의 타이먼 | 막간극Ⅰ 셰익스피어를 그린 낭만주의 화가들 제2막 셰익스피어의 희극 실수연발 | 말괄량이 길들이기 | 베로나의 두 신사 | 사랑의 헛수고 | 한여름 밤의 꿈 | 베니스의 상인 | 헛소동 | 뜻대로 하세요 | 윈저의 유쾌한 아낙네들 | 십이야 | 막간극Ⅱ 보이델의 셰익스피어 갤러리 제3막 셰익스피어의 문제극과 낭만극 트로일로스와 크레시다 | 끝이 좋으면 다 좋아 | 자에는 자로 | 페리클레스 | 심벨린 | 템페스트 | 두 귀족 사촌 형제 | 막간극Ⅲ 셰익스피어의 요정화 제4막 셰익스피어의 역사극 헨리 6세 제1부 | 헨리 6세 제2부 | 헨리 6세 제3부 | 리처드 3세 | 존 왕 | 리처드 2세 | 헨리 4세 제1부 | 헨리 4세 제2부 | 헨리 5세 | 헨리 8세 | 막간극Ⅳ 라파엘 전파의 셰익스피어 제5막 셰익스피어의 시편 비너스와 아도니스 | 루크리스의 능욕 | 연인의 탄식 | 소네트집 커튼콜 Ⅰ 셰익스피어의 미녀들 | 커튼콜 Ⅱ 셰익스피어의 명배우들 | 커튼콜 Ⅲ 셰익스피어의 초상화 주요 참고 문헌명화가 사랑한 셰익스피어!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대문호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2014년), 사망 400주년(2016년)을 맞이한 그의 작품은 이미 고전 중의 고전으로 아직도 그 존재감을 빛내며 시대를 초월해 수많은 무대와 스크린에 올라 감동을 주고 있다. 셰익스피어 작품의 명장면들을 화가들은 그림으로 환생시켜 현세의 우리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퓌슬리, 들라크루아, 카바넬, 밀레이 그리고 워터하우스, 딕시 등 초일류 화가들이 그린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감상하다보면 중세 유럽의 정치, 역사, 철학, 권모술수, 사랑, 질투, 증오, 배신, 갈등, 전쟁, 권력 등 인류가 품고 있는 다양한 만상을 적나라하게 보게 되고 우리들의 삶과 다름없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런 인간 세상의 삶을 담은 셰익스피어의 작품과 관련된 회화와 원전의 줄거리를 간략히 소개하며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다. 특히 희곡의 대본 형식으로 구성한 점이 색다른 정감을 느끼게 한다. 막과 막 사이에는 막간극을 다루어 한 가지 주제에 대한 집중 탐구를 도왔고, 마지막에는 커튼콜을 넣어 셰익스피어 작품의 주인공들과 그 인물을 연기한 명배우들, 또 셰익스피어의 초상화들을 등장시켜 한 편의 희곡을 보는 것처럼 전체를 구성했다. 이 기회에 셰익스피어의 주옥같은 명작들을 되새겨 보고 셰익스피어가 세상에 전하고자 했던 다양한 의미들을 회화 작품 속에서 찾아낼 수 있는 안목을 넓혀 보자. 회화는 그림을 전공하거나 평소 관심을 갖고 있지 않으면 필부필부들이 접하기 쉽지 않은 예술 분야다. 하지만 그림이 주는 감동은 온갖 수사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크다. 그러하기에 더더욱 보통의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 휴식의 거처로 그림을 접할 수 있길 바라며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얼마 전 박수근의 ‘빨래터’가 진품 논란에 휩싸였는데 그 작품의 천문학적인 값(2007년 경매가, 45억 2천만 원)을 알면 누구나 놀랄 것이다. 또 모딜리아니의 누드화 한 점은 2010년도 경매에서 6,900만 달러에 낙찰되기도 했다. 이처럼 그림 한 점의 가치가 보통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을 만큼 높은 것은 그림에 담긴 작가의 혼과 회화 자체로의 아름다움, 거기서 발하는 보이지 않는 영험함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이 책에 소개된 셰익스피어의 회화 작품들도 우리가 책을 통하지 않고서는 접하기 힘든 돈으로 값을 매길 수 없는 명화들이다. 한 작품 한 작품 모두가 셰익스피어의 작품 속에 담긴 문학적 정서를 그림으로 표현한 작가들의 실력과 노력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이 기회에 회화를 대하는 우리의 상식 폭도 넓혀 보고 그림이 주는 감동을 느껴 보며 더욱 아름다운 삶을 가꿔 나가 보자.
아이렌 Ai-ren 애장판 4
길찾기 / 다나카 유타카 (지은이), 김보미 (옮긴이)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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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찾기소설,일반다나카 유타카 (지은이), 김보미 (옮긴이)
연인들의 달콤한 사랑과 행복을 미려한 그림체로 선보여 '첫사랑의 거장'이라 불리는 작가 다나카 유타카. 상업지라는 장르 특성상 단편 위주로 활동하던 작가가 처음으로 시도하여 돌풍을 일으킨 기념비적인 장편작이자 첫 청년지 작품이 <아이렌 [Ai-ren]>이다.인류가 천천히 멸망으로 치닫고 있는 가까운 미래. 우주선 폭발 사고를 겪고 정체를 알 수 없는 '타자'와의 융합으로 생명을 건졌지만, 앞으로 1년도 수명이 남지 않은 소년 이쿠루가 있다. 이런 시한부 환자의 정신적 간호를 위해 만든 인조 유전자 인간, '아이렌'. 삶의 마지막을 독립해 보내겠다고 결심했지만, 이쿠루 역시 고독한 죽음 앞에 초연할 수 없어 '아이렌'을 신청한다.하지만 이쿠루에게 온 '아이렌'은 마치 어린이처럼 천진난만했다. 아이렌은 원래 시한부 환자를 돌보는 존재지만, 오히려 이쿠루가 돌봐야 하는 셈이 되었다. 하지만 이쿠루는 아이렌의 천진난만함에 위로를 받고 삶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아이'라는 이름을 붙인다.#27 허니문 7#28 이 세상에서 33#29 살인자의 꿈 57#30 탄생-Birth 181#31 Stand By Me 105#32 육체의 노래 131#33 이 세상과 나 ~We Love You~ 157#34 New World 181#35 살아 있는 나 207#4권 작가 후기 240사랑의 애틋함과 달달함을 다루는 거장의 첫 장편작연인들의 달콤한 사랑과 행복을 미려한 그림체로 선보여 ‘첫사랑의 거장’이라 불리는 작가 다나카 유타카. 상업지라는 장르 특성상 단편 위주로 활동하던 작가가 처음으로 시도하여 돌풍을 일으킨 기념비적인 장편작이자 첫 청년지 작품이 ‘아이렌 [Ai-ren]’이다.죽음을 앞둔 소년과 ‘아이렌’ 아이의 삶과 사랑인류가 천천히 멸망으로 치닫고 있는 가까운 미래. 우주선 폭발 사고를 겪고 정체를 알 수 없는 ‘타자’와의 융합으로 생명을 건졌지만, 앞으로 1년도 수명이 남지 않은 소년 이쿠루가 있다. 이런 시한부 환자의 정신적 간호를 위해 만든 인조 유전자 인간, ‘아이렌’. 삶의 마지막을 독립해 보내겠다고 결심했지만, 이쿠루 역시 고독한 죽음 앞에 초연할 수 없어 ‘아이렌’을 신청한다.하지만 이쿠루에게 온 ‘아이렌’은 마치 어린이처럼 천진난만했다. 아이렌은 원래 시한부 환자를 돌보는 존재지만, 오히려 이쿠루가 돌봐야 하는 셈이 되었다. 하지만 이쿠루는 아이렌의 천진난만함에 위로를 받고 삶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아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나날을 보내는 이쿠루와 아이를 시설에 있던 시절에 초빙되었던 ‘선생님’ 하루카가 찾아온다. 아이와 지내는 이쿠루를 본 하루카는 이쿠루를 걱정하며 ‘아이렌’의 진실, 즉 ‘아이렌’은 불법적으로 만들어 어두운 일에 쓰이던 인간이며 재조정을 통해 시한부 환자의 간호에 동원되지만 남은 삶이 매우 짧아서 어쩌면 이쿠루보다도 먼저 수명을 다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쿠루는 자신의 여생 동안 아이를 사랑하고 지키며 기억해 주겠다고 결심한다.애장판 발간에 부친 작가 특별 인터뷰 수록1권에 이어 3권과 5권에서도 연재를 시작한 1999년 당시의 담당 편집자와 작가인 다나카 유타카를 초청, 작품의 기획과 구상, 연재 과정과 작업의 소회를 그 당시 실제 사용했던 러프 스케치 및 기획 노트와 함께 수록하고 있다. 연재를 마친 뒤 탈진하여 1년의 휴식기를 가졌을 정도로 작가가 온 힘을 쏟았던 역작 아이렌의 연재와 단행본 편집 작업 과정에서 작가와 편집자가 무엇을 핵심 메시지로 삼고 독자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는지, 또한 작업 중의 감회가 어떠했는지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일본 아마존 독자 서평 -모순과도 같은 내용입니다. 읽는 제가 오그라들 정도로 행복에 겨운 커플의 그림이 매 페이지를 채우고 있습니다만, 동시에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게 합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눈이 부어오릅니다. 이렇게나 행복한 커플이 나오는데도.세 번 정도 읽고 난 후에야 이 책의 내용이 ‘성장의 사이클’을 그리고 있다고 납득했습니다. 죽음이 두려워 자신의 불행을 저주하고, 나아가 세상을 저주하던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얻고 생명의 즐거움을 느끼며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언제까지나 이들이 세상의 풍파를 비껴 나갈 수는 없는 법. 그래도 그는 지금까지 살아 온 의미가 있는, 존엄이 가득한 죽음을 맞고 다시금 생명은 피어납니다.이 모든 것은 ‘아이’가 없이는 불가능하죠. 주인공 커플은 서로에게 ‘연인’의 역할을 합니다. 처음에는 이쿠루가 아이를 돌보고 성장시키지만 나중에는 아이가 이쿠루를 사람으로서 성장시키고, 이로서 ‘돌보는 존재’이며 ‘연인’으로서의 역할을 완수하죠. 매우 잘 짜이고 깊이가 있는 내용입니다.저는 아직도 1권을 종종 손에 들곤 합니다. 중간에 쓸데없는 부분을 클로즈업했다던지, ‘타자’에 대한 설명이 제대로 되지 않고 ‘사신’의 존재는 대체 무엇이었나 같은 부분들이 신경이 쓰이기도 하지만 두 번 세 번 읽다 보면 아무래도 좋다는 느낌이 들어요. 반드시 전권을 다 읽고 몇 년간 메말랐던 당신의 눈물샘을 적셔 보세요.- 등장인물 -요시즈미 이쿠루(吉住生)달의 연구소에서 태어났다. 지구로 귀환하던 도중 벌어진 우주선 사고의 기적적인 생존자로, 신체의 절반을 잃었지만 ‘타자(他者)’와의 융합에 의해 잃어버린 신체를 수복했다. 그러나 그 반동으로 시한부 생명이 된다. 현재 약 16세 정도.아이시한부 환자의 정신적 간호를 위해 제공되는 인조 유전자 인간 ‘아이렌’이다. 원래대로라면 제대로 된 성인으로서의 자아를 갖지만, 활성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초등학생 수준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외견상 사춘기에 접어든 10대 중반 소녀의 모습이다. 나기 하루카유전자 개량으로 뛰어난 미모와 지능, 더불어 사람에 비해 매우 긴 생명을 갖는 존재인 스익스(Sixes)이다. 연구소에서 반쯤 실험동물 취급을 받던 이쿠루에게 삶에의 의미와 의지를 가르쳤으며, 버림받은 아이들을 돌보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키리토분쟁으로 얼룩진 지구에 홀연히 ‘용’이라 불리는 우주선을 타고 남극에 내려와 전쟁을 종식시킨 ‘HITO’의 대표. 그 역시도 스익스로 보이지만 정확한 정체와 목적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카마로 카를렌국가 연합 사무총장. 국가 연합 특별 대표단으로 키리토에게 접근한 인물. 후에 수기를 기록했다. ‘국가 연합’과 마찬가지로 ‘국가 연합 사무총장’이라는 직위도 회고적 취미로 쓰이는 이름. 현재와는 역할이나 정치적 권한 모두 크게 다르다.
싸움독학 9
길찾기 / 박태준 (지은이), 김정현 (그림) /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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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찾기소설,일반박태준 (지은이), 김정현 (그림)
최보미에게 줄 선물을 고르기 위해서 시내에 나가기로 결심한 유호빈. 모두가 바쁜 와중에 편집자인 가을만이 일정이 비어 같이 선물을 사러 나가기로 한다. 하지만 가을에겐 단순한 쇼핑이 아닌 데이트 찬스였기 때문에 골뱅이 빼고 말하는 법 등을 연습하며 준비하지만…. 유호빈의 마음속엔 가을이 파고 들어갈 빈틈이 없었다. 평화로운 나날도 잠시. 저격과 싸움 위주인 싸움독학은 소재고갈로 다음 콘텐츠를 고민하던 유호빈 앞에 244의 택배가 도착했다. 상자 속에 든 내용물은 심상치 않은 것이었는데…….제83화 미화 ㅈ되네 진짜 004제84화 감기가 오려나@ 026제85화 싸움보다 어렵냐 049제86화 장르 한번 바꿔보자고 070제87화 정말 맛있어 보여요! 093제88화 형은 이제 ㅈ됐어~ 116제89화 이변은 없어 140제90화 유도와 싸워 이기는 법 170제91화 호이이이잇!!! 192제92화 손은 닦고 와야지 215제93화 말씀들이 없으시네 241제94화 내가 죽을거 같아?! 265뭐가 유도와 싸워 이기는 법이에요내가 유도하러 왔어요? 최보미에게 줄 선물을 고르기 위해서 시내에 나가기로 결심한 유호빈. 모두가 바쁜 와중에 편집자인 가을만이 일정이 비어 같이 선물을 사러 나가기로 한다. 하지만 가을에겐 단순한 쇼핑이 아닌 데이트 찬스였기 때문에 골뱅이 빼고 말하는 법 등을 연습하며 준비하지만…. 유호빈의 마음속엔 가을이 파고 들어갈 빈틈이 없었다. 평화로운 나날도 잠시. 저격과 싸움 위주인 싸움독학은 소재고갈로 다음 콘텐츠를 고민하던 유호빈 앞에 244의 택배가 도착했다. 상자 속에 든 내용물은 심상치 않은 것이었는데……. 박태준 작가의 뛰어난 스토리와 김정현 작가의 화려한 작화를 만나 상승효과를 이뤄낸, 대인기 네이버 일요웹툰 「싸움독학」 9권이 드디어 출간!
나는 왜 형제가 불편할까?
더난출판사 / 오카다 다카시 지음, 박재현 옮김 /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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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난출판사소설,일반오카다 다카시 지음, 박재현 옮김
일본의 대표적인 정신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저자 오카다 다카시는 가깝기에 오히려 더 상처 주기 쉬운 형제자매 간의 오해와 갈등을 탐구하며 그 원인과 해법을 찾아간다. 저자는 형제자매를 ‘타인의 시작’이자 ‘영원한 경쟁자’라고 말한다. 태어나면서부터 서로 부모의 애정을 차지하려는 강한 욕구를 가지고 자라기 때문이다. 이때 부모의 애정이 어느 한쪽에 쏠리면 질투와 열등감, 피해의식이 마음속에 자리 잡는다. 형제자매 사이의 갈등은 대부분 어린 시절에 형성된 부모와의 애착에 뿌리를 둔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부모의 편애가 형제자매 사이에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그것이 일생 동안 서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으로 남아 관계를 소원하게 한다는 것이다. 27년 임상경험을 통해 접한 여러 사람들의 사례와 다양한 유명인들의 비화를 통해 형제자매 간 갈등의 원인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며 관계회복의 가장 실전적인 방법을 탐색한다. 이 밖에도 서로에게 과도하게 집착하는 남매, 태어난 순서에 따라 다른 성격 등 형제자매 관계의 흥미로운 측면들을 소개한다. 저자는 태어난 순서가 성격 형성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고 이야기하며, 첫째, 둘째, 막내, 외동의 면면을 살펴본다. 그 속에서 독자들은 자기 자신의 모습과 사이가 나빠진 형제자매들의 속마음과 오랫동안 쌓여온 오해와 상처의 원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말_ 형제자매, 태어나 처음 만나는 타인 1장. 우리는 왜 서로가 싫어졌을까?형제자매가 불편한 이유 인류의 절반은 동생을 죽인 살인자의 후예 콤플렉스, 무의식에 사로잡힌 응어리 형제자매 관계에는 반드시 부모가 끼어 있다 ‘잘난’ 형제자매에게 밀려난 아이들 폭력의 이유 아픈 동생이 빼앗아간 관심과 애정 장남을 편애하는 부모들 부모 싸움에 시달리는 아이들 결혼은 가족을 변하게 한다 2장. 오해는 어디서 시작된 걸까?형제자매를 갈라놓는 부모와 마음의 병 미숙한 자기애가 아이를 망친다 너는 나의 분신 돈을 둘러싼 갈등 내가 좋으면 좋은 것, 내가 싫으면 나쁜 것 자기애가 강한 부모는 아이를 불행하게 만든다 그들이 바라보는 ‘착한 아이’와 ‘나쁜 아이’ 아이들을 싸움 붙이는 부모들의 심리 3장. 왜 나만 사랑받지 못하고 자라났을까?형제자매 사이의 반감과 부모의 편애 부모의 애정은 평등하지 않다 할머니 밑에서 자란 아이의 불행 방치된 아이와 비뚤어진 애정 후계자 다툼 뒤에 숨은 편애의 뿌리 4장. 나는 태어날 때부터 이런 성격이었을까?태어난 순서와 성격의 형성 알프레트 아들러가 말하는 태어난 순서에 따른 성격 차이 첫째_ 낙천적이고 친절한 대인배 둘째 ①_ 권위에 저항하는 현실적인 야심가 둘째 ②_ 안정을 추구하는 근면가 둘째 ③_ 자립심 높은 성공가 막내_ 사회성을 타고난 헌신가 외동_ 무한한 사랑을 먹고 자란 이상가 부모의 재혼으로 생긴 형제자매 자라면서 달라지는 쌍둥이들 5장. 어째서 우리는 떨어질 수 없을까?브라더 콤플렉스와 시스터 콤플렉스 오빠와 누나, 동생에 대한 병적인 집착니체, 아들러, 힐러리, 오바마, 무라카미 하루키… 그들의 삶을 완성한 것도, 파괴한 것도 모두 형제자매였다! 도쿄대 철학과, 교토대 의대 출신 정신과 의사의 형제자매에 관한 최초 심리 보고서 재벌가 형제들의 다툼은 잊을 만하면 뉴스에 등장하며 우리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그들의 공공연한 비방과 소송전을 보며 혀를 차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 같은 형제자매 간의 갈등은 우리 주변에서도 자주 일어난다. 금전 문제, 상속 문제, 부모 부양 문제 등으로 모이기만 하면 목소리를 높이는가 하면, 서로 왕래를 끊고 등을 돌린 채 살아가는 형제자매들도 흔히 볼 수 있다.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안다고 생각하면서도 서로를 시기하고 질투하며 상처를 주고받는 일도 많다. 이러한 형제자매 간의 갈등은 얼핏 돈과 같은 이익 때문에 벌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근본 원인은 전혀 다른 곳에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정신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저자 오카다 다카시는 <나는 왜 형제가 불편할까?>를 통해 가깝기에 오히려 더 상처 주기 쉬운 형제자매 간의 오해와 갈등을 탐구하며 그 원인과 해법을 찾아간다. 그들 사이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형제자매 사이의 갈등에는 반드시 부모가 끼어 있다 저자는 형제자매를 ‘타인의 시작’이자 ‘영원한 경쟁자’라고 말한다. 태어나면서부터 서로 부모의 애정을 차지하려는 강한 욕구를 가지고 자라기 때문이다. 이때 부모의 애정이 어느 한쪽에 쏠리면 질투와 열등감, 피해의식이 마음속에 자리 잡는다. 그래서 어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동생을 괴롭히거나, 성적이 뛰어난 형을 제치고 부모에게 인정받기 위해 학업에 매진하기도 하고, 때로는 자신이 사랑받을 가치가 없는 존재라는 자괴감에 빠져 매사에 자신감 없는 사람으로 자라기도 한다. 이렇듯 형제자매 사이의 갈등은 대부분 어린 시절에 형성된 부모와의 애착에 뿌리를 둔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부모의 편애가 형제자매 사이에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그것이 일생 동안 서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으로 남아 관계를 소원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27년 임상경험을 통해 접한 여러 사람들의 사례와 다양한 유명인들의 비화를 통해 형제자매 간 갈등의 원인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며 관계회복의 가장 실전적인 방법을 탐색한다. 니체, 도스토옙스키, 피카소, 힐러리, 오바마… 그들의 삶을 통해 엿보는 형제자매 간의 갈등과 애착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인들 중에서도 형제자매에 대한 깊은 감정이 일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경우가 많다. 그들은 그런 감정들로 인해 실패와 좌절을 겪기도 하고, 그 감정을 극복하며 역사에 남는 커다란 성취를 이루기도 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칼 구스타프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알프레트 아들러는 어릴 적부터 거동이 불편할 정도로 몸이 허약했다. 그는 활기차고 건강한 데다 총명하기까지 한 형에 대한 열등감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결국 자신의 허약함과 열등감을 극복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열등감을 키워드로 한 독자적인 심리학을 구축해냈다.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은 3남매 중 맏이로 태어났다. 그녀의 부모는 가난한 형편 속에서도 어떻게든 역경을 극복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살았고, 힐러리는 그런 아버지를 빼닮았다. 그러나 두 동생은 그러지 못했고, 그로 인해 누나와 동생들의 삶은 명암이 갈렸다. 이 책에는 이들을 비롯해 니체, 도스토옙스키,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무라카미 하루키, 미야자키 하야오, 힐러리, 오바마, 잭 웰치 등 다양한 유명인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러 가족들의 사례가 실려 있다. 우리는 이를 통해 갈등하고 반목하는 형제자매들의 심리를 들여다보고, 그들과 주고받아온 상처를 극복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태어난 순서에 따라 성격이 달라진다? 오해와 상처의 원인을 아는 데서 관계회복은 시작된다 저자는 이 밖에도 서로에게 과도하게 집착하는 남매, 태어난 순서에 따라 다른 성격 등 형제자매 관계의 흥미로운 측면들을 소개한다. 저자는 태어난 순서가 성격 형성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고 이야기한다. 넘치는 자신감을 갖고 자라지만 지나치게 사람이 좋아 손해 보기 쉬운 첫째, 높은 현실 감각과 자립심으로 기존의 질서에 저항하는 둘째, 대인관계가 뛰어나지만 자칫 불안정하고 의존적인 성격으로 자랄 수 있는 막내, 갈수록 늘고 있는 외동의 면면을 살펴본다. 그 속에서 독자들은 자기 자신의 모습과 사이가 나빠진 형제자매들의 속마음과 오랫동안 쌓여온 오해와 상처의 원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27년 임상경험에 바탕을 둔 형제자매에 관한 최초의 심리 보고서인 이 책은 형제자매를 비롯한 가족들과의 관계뿐 아니라 스스로의 성장에도 큰 도움을 준다. 자녀를 둔 부모들 또한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더욱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중년의 사치
작가와비평 / 김영희 (지은이) / 2024.05.31
17,000

작가와비평소설,일반김영희 (지은이)
누구나 살면서 ‘진정한 자아’에 대해 고민하는 시기가 있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진짜 잘하는 일은 어떤 것인지, 진심으로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지 등 자아를 향한 물음표는 멈추지 않는다. 중년이 되어서도 해답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은 아름답게 나이 들고 싶은 이들에게 “삶의 반란을 일으켜라!”고 독려하는 우아한 속삭임이자 내면의 가능성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기계발서이다. 좋아하는 일만 골라서 하며 품격 있는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용기가 필요하다. 품격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 저자는 ‘아비투스(habitus)’ 개념에 주목하여 품격 있는 삶, 즉 중년의 사치를 이루기 위한 길을 안내한다. 아비투스란 프랑스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가 처음 사용한 용어로서 우리가 삶의 경험, 특히 어린 시절부터 가족과 공동체에서 습득한 뿌리박힌 습관, 기술, 성향을 의미한다. 이 책은 평범한 옆집 엄마에서 수필가, 객원기자, 칼럼리스트, 스마트폰 책쓰기 코치가 될 수 있었던 저자의 아비투스를 소개함으로써 독자에게 용기를 북돋으며 현실적인 조언까지 놓치지 않는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 어린 이야기는 독자로 하여금 자기 안의 새로운 자아를 끌어내기에 충분하다.책을 내면서 1장 내 삶에 반란을 일으켜라 터닝포인트가 되어준 멋진 반란 아비투스(habitus)와 중년의 사치 단호히 NO라고 말하라 인생의 환승역은 지금 여기 이 나이에 뭘 한다고 산은 물을 가두지 않는다 멋진 사람보다 따뜻한 사람 백발 할아버지와의 만남 잘 놀아야 성공한다 사랑할수록 거리를 두라 2장 끝내는 부부 vs 끝내주는 부부 어처구니를 만나면 어처구니없다 유대인의 자장가 속 돈 이야기 인생의 급행 열차를 타고 보니 마음의 텃밭에 무엇을 심을까 황혼 이혼 그리고 졸혼(卒婚) 아빠육아, 황혼육아 트렌드 부부의 착각, 무엇이 문제인가 퇴직 재택 증후군 40% 마누라, 남편 위장된 페르소나 이심전심(以心傳心) 속 함정 3장 SKY대학보다 평생대학에 입학하라 계속 배우는 사람은 항상 ‘젊은이’다 당신은 컴맹, 폰맹이 아니신가요 호기심은 평생의 재산이다 서른살 미용사의 용기 인공지능을 이길 수 있는 괴짜 말의 힘은 무엇보다 세다 아직도 거안실업 사장님이세요 기록은 기억보다 강하다 N포(N抛) 권하는 사회 이제 상자 밖으로 나와라 마음을 열고 세상을 받아들이자 4장 남은 생 어떻게 살까 나도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 아름다운 중년은 예술품이다 ‘고민’과 ‘문제’를 혼동하지 마라 아내와 남편의 권력 지도 변화 다문화 가정이 우리의 희망봉 내면의 믿음이 중요한 이유 망각 곡선(forgetting curve)의 비애 정성의 가치는 얼마일까 중장년을 위한 라이프워크(Life-work) 5장 중년의 성(性) 늙지 않는 중장년의 성 쿨리지 효과(Coolidge effect)와 남녀의 차이 에로스(Eros)와 외로움 그리고 사랑 불량 노인으로 사는 법 부부가 정말 무촌(無村)일까요 피부는 제2의 뇌 스마트 그레이(Smart Gray)를 아시나요 중장년의 섹스리스와 레서피 6장 죽음의 미학(美學) 죽음이 무섭지 않다고요 여생의 잔고는 얼마 남았을까 간소한 생활을 실천하라 연명 치료 해, 말어? 지적유품자서전 쓰기 심각한 다사(多死) 사회의 도래 주목받는 벌룬(Balloon) 우주장 생전장(生前葬)의 심오한 뜻 여러나라 장례식과 허와 실 코로나19가 던진 죽음과 전통 장례식 7장 수의에는 호주머니가 없다 부(富)에도 품격이 있다 가진 게 많아야 남에게 베풀까 동물의 DNA에도 이타심과 나눔이 있다 수의에는 호주머니가 없다 삶과 죽음은 일직선상에 있다 1인 1책갖기 새마음운동 미얀마에 희망의 꽃씨를 심다인생 2막, 내 안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작은 반란을 독려하는 우아한 속삭임 “어려움을 견디고 고지에 오를 때 덤으로 주어지는 ‘중년의 사치’는 축복입니다.” 누구나 살면서 ‘진정한 자아’에 대해 고민하는 시기가 있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진짜 잘하는 일은 어떤 것인지, 진심으로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지 등 자아를 향한 물음표는 멈추지 않는다. 중년이 되어서도 해답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은 아름답게 나이 들고 싶은 이들에게 “삶의 반란을 일으켜라!”고 독려하는 우아한 속삭임이자 내면의 가능성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기계발서이다. 좋아하는 일만 골라서 하며 품격 있는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용기가 필요하다. 품격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 저자는 ‘아비투스(habitus)’ 개념에 주목하여 품격 있는 삶, 즉 중년의 사치를 이루기 위한 길을 안내한다. 아비투스란 프랑스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가 처음 사용한 용어로서 우리가 삶의 경험, 특히 어린 시절부터 가족과 공동체에서 습득한 뿌리박힌 습관, 기술, 성향을 의미한다. 이 책은 평범한 옆집 엄마에서 수필가, 객원기자, 칼럼리스트, 스마트폰 책쓰기 코치가 될 수 있었던 저자의 아비투스를 소개함으로써 독자에게 용기를 북돋으며 현실적인 조언까지 놓치지 않는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 어린 이야기는 독자로 하여금 자기 안의 새로운 자아를 끌어내기에 충분하다. 우리는 수많은 역할을 짊어진 채 살아간다. 나 자신뿐만 아니라 사회인, 배우자, 남자와 여자, 부모로서 각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때로는 상처 받고 때로 후회하기도 한다. 이 책은 서로 다른 입장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질문을 던지고 올바른 답을 찾게끔 친절히 안내한다. 배움과 사랑, 관계, 성(性), 죽음, 봉사와 같은 다양한 주제로 완성한 글은 삶의 후반부를 의미 있게 보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따스한 울림을 줄 것이다.어려움을 견디고 고지에 오를 때 덤으로 주어지는 ‘중년의 사치’는 축복입니다.- 중 아비투스에는 7가지 자본이 있습니다. 이 자본을 잘 활용해 루틴화하면 행동이 되고 습관이 되며 고품격이 됩니다. 나이를 먹으며 품격과 인품을 갖춘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곧 7가지 아비투스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기본적인 7가지 ‘아비투스’를 잘 장착한 사람은 자연스레 ‘중년의 사치’에 이르게 됩니다.- 중 아프고 외롭고 힘든 중년의 시절입니다만 누구나 다 그런 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의욕적으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중
최소한의 문학
두리반 / 강영준 (지은이) / 2026.02.09
18,800원 ⟶ 16,920원(10% off)

두리반소설,일반강영준 (지은이)
1910년대부터 최근까지 한국문학 100년을 관통하는 주요 소설들을 통해 교과서가 말하지 않은 우리 사회와 개인의 삶을 조명한다. 일제강점기와 근대의 모순, 전쟁 속에 남은 상처, 자본주의와 경제성장의 그늘, 민주화 이후의 불평등, 장르와 문법이 무너진 새로운 시대의 이야기까지, 각각의 시대를 살아온 작가들이 자신이 마주한 세상 속에서 고민하고 씨름했던 질문들을 오늘의 현실과 연결해 읽어낸다. 이 책은 우리 사회의 과거와 현재를 마주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최소한의 문학’이다.1부 식민지 조선, 꿈틀거리는 근대 계몽과 연애, 근대를 꿈꾸다 _이광수, 「무정」 제국주의와 식민지, 근대의 부산물 _현진건, 「고향」 도시, 규율, 그리고 소외 _박태원,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자본주의의 음침한 뒷골목 풍경 _이상, 「날개」 식민지 시대 포퓰리즘의 의의와 한계 _김정한, 「사하촌」 소외란 무엇인가 _이태준, 「복덕방」 공허한 이상과 실천 없는 현실 _채만식, 「치숙」 2부 운명, 전쟁, 이념의 굴레 자유의지와 운명의 변증법 _김동리, 「역마」 단절을 넘어 만남을 향하여 _황순원, 「학」 죽음 앞에 선 부조리한 인간 _오상원, 「유예」 국가는 누구의 곁에 있는가 _하근찬, 「수난이대」 끝나지 않은 전쟁의 증언 _이범선, 「오발탄」 이데올로기로부터의 자유 _최인훈, 「광장」 3부 성장의 그늘, 공존을 향해 전후 사회, 가족은 무사한가 _이호철, 「닳아지는 살들」 신뢰보다 절차가 우선하는 사회 _서정인, 「후송」 순수와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다 _김승옥, 「무진기행」 자유로운 표현을 지향하다 _이청준, 「소문의 벽」 길 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_황석영, 「삼포 가는 길」 국가 폭력과 트라우마 _현기영, 「순이삼촌」 도시, 누구를 위한 공간인가 _조세희, 「뫼비우스의 띠」 4부 모순의 시대, 상처를 넘어 연대로 모성은 어떤 신화를 만들었나 _박완서, 「엄마의 말뚝」 미시 권력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_윤흥길, 「완장」 소외된 삶과 고통의 연대 _임철우, 「사평역」 누가 그를 ‘바보’라 불렀는가 _성석제,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밀려나는 사람들, 남겨진 질문 _박민규,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 화해와 공존을 위한 조건 _박범신, 「나마스테」 5부 경계없는 시대, 새로운 서사 탈언어적 존재로의 귀환 _한강, 「내 여자의 열매」 일그러진 가족, 구원의 빵집 _구병모, 「위저드 베이커리」 정상성 너머에 존재하는 가치 _김애란, 「두근두근 내 인생」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_정세랑, 「보건교사 안은영」 무감각의 시대, 공감은 가능한가 _손원평, 「아몬드」 가장 평범한 이들의 고단한 삶 _조남주, 「82년생 김지영」 부록: 교과 연계표“진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으로 보는 것이다.” _마르셀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이광수의 「무정」에서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까지 교과서가 가르쳐주지 않은 우리 문학 속 시대 읽기 콘텐츠가 빠르게 소비되는 시대에서도 오래 남는 이야기 “한국문학은 우리 사회가 지나온 삶의 자화상이다” 오늘날 우리는 유튜브, 숏폼, 인스타그램처럼 짧고 강한 자극을 제공하는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새로운 이야기는 끊임없이 쌓이고, 자극적인 콘텐츠일수록 더 빠르게 소비된다. 한마디로 ‘도파민이 터지는’ 이야기만을 좇는 시대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이야기는 기억에 남기보다 스쳐 지나간다. 《최소한의 문학》은 그런 이야기들과는 다른 방향을 향한다. 이 책은 순식간에 소비되고 사라지는 이야기가 아니라, 100년이 지나도 여전히 읽히고 기억되는 이야기들에 관한 책이다. 여기서 소개하는 소설들은 갑자기 등장했다가 사라지는 유행이 아니라, 지난 100년 동안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시대를 고발하며,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해온 작품들이다. 그리고 앞으로 100년 뒤에도 여전히 그 시대를 비추는 거울일 될 이야기들이다. 이광수의 「무정」, 이상의 「날개」, 최인훈의 「광장」, 김승옥의 「무진기행」, 성석제의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박민규의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 한강의 「내 여자의 열매」,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 등 모든 작품들이 자기 시대의 가장 내밀하고 민감한 지점을 피해 가지 않았다. 그래서 이 소설들은 과거의 기록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의 독자에게도 여전히 말을 건넨다. 이 책이 말하는 ‘최소한의 문학’이란, 문학을 모두 알기 위해 필요한 분량을 뜻하지 않는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이해하고, 우리 자신의 삶을 돌아보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이야기들을 가리킨다. 빠르게 소비되는 콘텐츠의 시대에도 문학이 여전히 살아남는 이유, 그리고 오래 기억되는 이야기의 힘이 무엇인지를 《최소한의 문학》은 차분하게 보여준다. 소설은 시대를 어떻게 사유해왔는가? 철학적·인문학적 질문을 품은 한국문학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소설을 단순한 감상이나 교양의 대상으로 읽지 않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문학》은 한국 소설이 이미 오래전부터 철학과 사회학의 핵심 질문들을 자기만의 언어로 사유해왔음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저자는 최인훈의 「광장」읕 통해서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인 이데올로기를 고찰하며, 김승옥의 「무진기행」을 자크 라캉의 상상계와 상징계 개념으로 읽어낸다. 무진은 규범과 책임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도피적 공간, 즉 ‘상상계’에 가깝고, 서울은 질서와 역할이 지배하는 ‘상징계’에 해당한다. 주인공이 그 어느 쪽에도 완전히 속하지 못한 채 흔들리는 모습을 통해서 상징계와 상상계 사이에서 갈등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거울처럼 비춰준다. 그뿐 아니라 황석영의 「삼포 가는 길」을 통해서는 지그문트 바우만이 말한 ‘액체 근대’ 이론을 가져다 그 당시 관계가 느슨하고 일시적이며, 연대는 오래 지속되지 않음을 지적했고, 하근찬의 「수난이대」와 현기영의 「순이 삼촌」을 통해서는 국가에 의해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 국가 폭력으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의 비극을 그려낸다. 특히 아킬레 음벰베가 《네크로폴리틱스》에서 현대 국가 권력이 어떻게 죽음의 정치를 수행하는지를 분석한 장면은 현대 미국 정치에서 이민단속국 폭력적 진압 논란과 오버랩되며 더 깊은 생각을 갖게 한다. 이 외에도 조세희의 「뫼비우스의 띠」를 통해서는 프랑스 사회학자 앙리 르페브르의 ‘도시 공간이 자본과 권력에 의해 생산됨’을 지적했고, 윤흥길의 「완장」을 통해서는 미셸 푸코의 권력에 대한 논의를 살펴보며, 임철우의 「사평역」을 통해서는 에마뉘엘 레비나스가 “인간 존재의 근본을 ‘타자의 얼굴’과의 마주함에서 찾은 것”을 말하며 약자들의 연대를 강조하는 등 각각의 작품들을 통해 철학적·인문학적 질문들을 이어간다. 이처럼 《최소한의 문학》은 한국 소설들이 이미 시대를 깊이 사유해왔음을 보여준다. 철학이 개념으로 설명한 것을, 문학은 삶으로 먼저 보여주었다는 사실을 이 책은 분명히 한다. 명문 자사고, 상산고 선생님이 들려주는 문학 수업 “작품을 읽고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능력이 중요하다” 최근 대학 입시에서 국어 교과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어휘력과 문해력, 주제 파악 능력처럼 국어 수업에서 기르는 역량들은 이제 국어 과목에만 국한되지 않고, 모든 입시 과목에서 핵심적인 능력으로 요구된다. 그만큼 독서, 특히 문학 작품을 읽고 이해하는 힘의 중요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전국 단위 자율형 사립고인 전주 상산고에서 오랜 기간 국어를 가르쳐온 현직 교사다. 책에 수록된 소설들 역시 중·고등학교 교과서와 참고서에서 반복적으로 다루어져 온 작품들이다. 이 책 《최소한의 문학》은 저자가 교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며 고민하고 토론해온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전국에서 의대를 제일 많이 보내는 학교로 유명한 상산고의 국어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명문고의 국어 수업이 궁금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이 책은 하나의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 책이 제시하는 문학 읽기는 문제 풀이를 위한 독해가 아니다. 작품을 외우거나 정답을 찾아내는 방식도 아니다. 대신 실제 수업 시간에 오갔던 질문과 토론을 중심으로, 작품이 던지는 의미를 시대와 삶의 맥락 속에서 함께 풀어간다. 그래서 이 책은 ‘문학 수업’이면서 동시에 ‘사유의 수업’에 가깝다. 《최소한의 문학》은 작품을 시대적·사회적 질문과 연결해 읽는 방식을 통해 독해의 깊이를 자연스럽게 길러준다. 학생들에게는 수업과 시험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읽기 방법을 제시하고, 교사에게는 실제 수업 설계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 특히 책의 마지막에는 부록으로, 수록된 작품들이 어떤 교과서에 실려 있으며 어떤 방식으로 시험에 출제되어 왔는지를 정리한 교과 연계표가 실려 있다. 이는 이 책이 단순한 교양서를 넘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안내서임을 보여준다. K-팝, K-드라마, K-푸드, K-뷰티를 넘어 이제는 ‘K-소설’이다 “지극히 한국적인 주제가 세계인의 보편적인 감정을 자극한다” K-콘텐츠의 힘은 ‘특수한 경험을 보편적 정서로 번역하는 능력’에서 나온다. 영화 〈기생충〉은 한국의 반지하라는 매우 특수한 주거 환경에서 출발하지만, 결국 전 세계가 공감하는 불평등의 문제를 건드렸다. 〈오징어 게임〉 역시 개인의 채무와 약자의 불안을 그리지만, 그 끝에서는 신자유주의 경쟁 사회가 만들어낸 보편적인 공포를 드러낸다. BTS의 음악 또한 한국 청년들이 살아가는 현실의 감정과 사회적 질문을 대중음악의 언어로 풀어내며, 국경을 넘어 전 세계적인 공감을 얻었다. 이처럼 K-콘텐츠는 언제나 지극히 한국적인 상황에서 시작한다. 분단의 현실, 압축 성장의 경험, 치열한 교육 경쟁, 가족주의, 계급 이동의 불안, 성공 강박, 그리고 좌절과 생존의 감각까지. K-소설이 다루는 주제들은 겉으로 보면 매우 로컬하게 보인다. 그러나 그것들이 이야기로 번역되는 순간, 특정 사회의 기록을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으로 작동한다. 그렇기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한국 소설을 단순한 과거의 작품이나 교과서 속 텍스트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를 이해하는 하나의 언어로 다시 읽어내는 일이다. 《최소한의 문학》은 K-소설이 어떻게 한국 사회의 특수한 경험을 보편적인 질문으로 확장해왔는지를 차분하게 짚어내며, 문학이 여전히 동시대적인 힘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빠르게 소비되고 잊히는 콘텐츠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어떤 시간을 지나왔고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를 되묻게 한다. 지금 《최소한의 문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이 책은 한국 소설을 통해 우리 사회의 감정과 구조를 이해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삶을 다시 사유할 수 있게 만드는 가장 단단한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여기 실린 작품은 모두 어떤 방식으로든 ‘당대를 정면으로 마주한 이야기’다. 어떤 소설은 시대를 정면으로 고발하고, 어떤 소설은 시대를 회피하는 인물을 통해 오히려 더 깊은 상처를 보여준다. 어떤 소설은 분노로 터져 나오고, 어떤 소설은 체념으로 쓸쓸히 흘러간다. 하지만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모두 ‘말하지 않으면 사라질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다.<머리말> 중에서 결국 박태원은 1930년대 식민지 조선의 경성을 통해, 근대화가 만들어낸 병리적 풍경을 누구보다 일찍 포착한 작가였다.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은 단순한 도시 산책기가 아니라, 근대적 시공간이 어떻게 인간의 감각과 관계, 삶의 방식 자체를 규정하고 해체하는지를 증언하는 초기 보고서로 기능한다. 그리고 그 보고서의 핵심에는 늘 제자리를 맴도는 한 사내의 걸음, 구보의 ‘일일’이 있다.<도시, 규율, 그리고 소외> 박태원,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중에서
일하는 수학
타임북스 / 시노자키 나오코 지음, 김정환 옮김 /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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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북스소설,일반시노자키 나오코 지음, 김정환 옮김
수학은 어느 누가 풀어도 같은 답이 나오는 공평한 학문이지만, 그 공평함이라는 가치를 수학에 대해 노력한 자만이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가끔은 '정말 수학이 나의 삶에 도움이 될까?' 라는 의문을 지울 수 없다. 그러한 의문에 1가지의 답 보다는 25가지의 예시를 통해 보여주는 책이다. 25가지 직업 속에 숨은 수학 개념들에 대한 이야기를 저자의 경험담에 빗대어 들려준다. 저자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25가지 일에서 필요한 수학 지식을 통해 수학이 우리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실생활과 얼마나 밀접한지 알려준다. 직업을 소재로 수학에 접근하고 있지만 같은 직업을 가진 성인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많은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학적 사고법을 통해 학생들은 수학으로 생각하는 기술을, 성인들은 수학으로 일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제1교시 자유자재로 웨이브를 만든다 | 원주율 | 헤어 디자이너 파마는 단순 작업? | 원주율이란? | 파마와 원주율의 관계 | 그 밖의 이용 | 언제 배울까? 제2교시 세심한 서비스 | 간단한 자료의 통계 | 편의점 점장 POS 데이터에서 알 수 있는 것 | 간단한 자료의 통계란? | 다양한 정보를 해석하다 | 그 밖의 이용 | 언제 배울까? 제3교시 갓 삶은 파스타를 먹고 싶다 | PERT법 | 주부 효율적으로 만든다 | PERT법이란? | PERT도를 사용해서 파스타 만들기도 요령 있게 | 그 밖의 이용 | 언제 배울까? 제4교시 어느 파티시에의 고민 | 선형 계획 문제 | 파티시에 파티시에의 고민 | 선형 계획 문제란? | 파티시에의 고민 해결 | 그 밖의 이용 | 언제 배울까? 제5교시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디자인 | 도형의 이동, 확대ㆍ축소 | 퀼터 수학적인 균형 감각 | 도형의 이동, 확대ㆍ축소란? | 퀼트 디자인으로 보는 대칭과 닮음 | 그 밖의 이용 | 언제 배울까? 제6교시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인다 | 평면과 입체 | 치과 의사 치아의 CT 스캔 | 평면 도형과 입체 도형이란? | 입체에서 평면, 그리고 입체로 재구축 | 그 밖의 이용 | 언제 배울까? 제7교시 무너지지 않는 건물을 만든다 | 제곱근, 피타고라스의 정리 | 건축가 비바람에도 쓰러지지 않고 | 구조 계산이란? | 제곱근, 피타고라스의 정리란? | 건축 계산을 해 보자 | 그 밖의 이용 | 언제 배울까? 제8교시 하늘의 지도를 그린다 | 삼각 함수 | 파일럿 수학은 공부해도 쓸모가 없다? | 삼각 함수란? | 비행기와 삼각 함수 | 그 밖의 이용 | 언제 배울까? | 제9교시 세계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 기수법 | 네트워크 엔지니어 컴퓨터 세계의 주소 일상의 많은 순간에 적용할 수 있는 수학적 사고 수학을 알면 더 순조로워지는 일의 기술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대부분의 성인들은 수학을 못해도 사는데 지장이 없다고 느낀다. 혹 수학이 필요한 순간이라 느낄 때에도 어떤 개념을 가져와서 적용해야 하는지 금방 떠오르는가? 저자는 수학과 출신의 아나운서로서 자신의 일에서 수학 개념을 이렇게 활용했다고 한다. 가령 인터뷰를 할 때 상대에게 듣고 싶은 대답을 정해 놓고, 제한 시간 속에서 듣고 싶은 대답을 이끌어낼 때 수학의 증명법을 사용하는 것. 가정에서 결론으로 이끄는 다양한 경로를 머릿속에 떠올리며 원하는 답을 효율적으로 끌어내는 데나, 방송 중에 이야기의 흐름을 바꾸거나 할 때에는 다양한 각도에서 사물을 바라보는 수학적인 사고법이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렇게 우리의 삶을 움직이는 ‘일’ 속에서 활용되고 있는 수학의 모습을 발견하고, 우리가 수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25가지 수학의 진짜 활용법을 제시했다. 수학은 우리가 생각지 못한 곳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다. 수학이 ‘외워야 할’ 공식이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수학이 ‘열일하는 모습’을 발견해 보자. 기특한 마음이 든다면, 수학에 한발 가까워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 가장 공평한 학문, 수학의 진짜 모습을 만나다 제2차 수학교육 종합계획에 따라 학생들의 희망 진로에서 수학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진로 연계 수학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실생활 속에서 수학의 쓸모를 느낄 수 있는 실생활 연계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수학의 가치와 필요성을 인식하게끔 수학교육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양질의 수학 교양서들이 많이 출판되는 모습을 통해서도 수학이라는 학문의 가치가 다시금 조명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수학은 어느 누가 풀어도 같은 답이 나오는 공평한 학문이지만, 그 공평함이라는 가치를 수학에 대해 노력한 자만이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가끔은 “정말 수학이 나의 삶에 도움이 될까?” 라는 의문을 지울 수 없다. 이 책은 그러한 의문에 1가지의 답 보다는 25가지의 예시를 통해 보여주려 한다. 저자는 25가지 직업 속에 숨은 수학 개념들에 대한 이야기를 자신의 경험담에 빗대어 들려주며 왜 수학을 공부하는 것이 삶에서 도움이 되는지 간접적으로 알려 주었다. 책에서는 원주율, 통계, PERT법, 선형 계획 문제, 도형의 이동, 확대ㆍ축소, 평면 도형ㆍ입체 도형, 제곱근, 피타고라스의 정리, 삼각 함수, 기수법, 수열, 미분, 적분, 지수, 로그, 벡터, 행렬, 복소수, 점화식, 비율, 집합과 명제, 경우의 수, 확률, ABC 분석 등의 수학 개념을 다루고 있다. 간혹 몇 개의 개념은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그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과정에서 배우는 개념이다. 공식 암기 위주의 개념 학습과 문제풀이의 반복 속에서 수학의 진짜 실체를 느낄 수 없었을 것이다. 필요한 순간에 수학적 사고를 통해 알맞은 공식을 적용시켜 문제를 해결하는 재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풀어야 할 문제에는 배점이 없다 요리사, 연구원, 치과의사, 작가, 미용사, 계산원, 조종사, 게임 크리에이터. 유망 직업이자 이 책에 나오는 직업으로, 수학 지식을 잘 적용하면 “순조롭게 일하는 기술을 금방 익힐 수 있는” 직업이다. 이 책은 직업 속에서 사용되는 수학 개념을 통해 수학적 사고를 쌓는 연습을 도우는 데 역할을 다하려고 한다. 25가지의 다양한 직업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수학을 잘해야 가질 수 있는 직업이 아닌 것도 많다. 그 직업인들이 수학을 잘했는지 잘하는지 판단 기준도 아니다. 단지 수학을 우리의 일과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으며, 수학을 잘 알면 일이 조금 더 순조로워지는 것을 느끼게 하기 위해 선별된 직업들이다. 각 교시의 끝에 있는 문제를 꼭 풀어보며 마무리하기를 추천한다. 답이 나온다면 소소한 기쁨을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에 있어서는 아주 작은 자극만을 느껴보기를 바란다. 수학이 주는 행복과 고통을 공감해 보자. 수학 문제집에는 1점에서 3점까지 점수가 있지만 우리가 인생에서 만난 문제를 푸는 데에 어느 누구도 배점을 매길 수 없듯이, 이 책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부담 없는 “연습문제”가 되어줄 것이다. 수학으로 생각하는 기술, 수학으로 일하는 기술을 배운다 일하는 수학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25가지 일에서 필요한 수학 지식을 통해 수학이 우리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실생활과 얼마나 밀접한지 알려준다. 직업을 소재로 수학에 접근하고 있지만 같은 직업을 가진 성인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많은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학적 사고법을 통해 학생들은 수학으로 생각하는 기술을, 성인들은 수학으로 일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수학은 단순한 공식이 아니라 삶을 움직이는 기술이자 삶을 변화시키는 인문학적 사고라는 지식의 향연을 누려 보길 바란다.
아홉 달
심우도서 / 심흥아, 최지윤 (지은이) / 2024.05.20
16,800

심우도서소설,일반심흥아, 최지윤 (지은이)
우리는 매일 밤 꿈을 꾼다. 대부분은 그 꿈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혹은 잘못된 편견으로 길몽, 흉몽을 구분 지어 의미를 부여하는 실수를 한다. 하지만, 꿈은 마음이 그려내는 신비로운 그림이자 무의식이 들려주는 진솔한 이야기이다. <아홉 달>은 두 저자가 주고 받는 편지를 통해, 꿈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삶의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추천사 ----------------------------------- 6 꿈 들어가기 ----------------------------- 8 첫 번째 꿈 / 때 늦은 소풍 ------------ 12 두 번째 꿈 / 세 남자와 용서 ---------- 34 세 번째 꿈 / 숨겨진 바늘 뽑기 ------- 70 네 번째 꿈 / 달맞이 ------------------- 98 다섯 번째 꿈 / Nothing --------------- 124 여섯 번째 꿈 / 다시, 봄 --------------- 156 일곱 번째 꿈 / 심우도 ----------------- 190 여덟 번째 꿈 / 태양의 집 ------------- 232 아홉 번째 꿈 / 내 안의 길 ------------ 264 꿈 나가기 ------------------------------- 3002019년 겨울 어느 늦은 밤, 만화가 흥아는 꿈 작업자 지윤에게 제안을 하나 합니다. “언니, 내가 꾼 꿈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눠보자. 내가 지금까지 꿨던 꿈 중에 인상 깊었던 꿈이 많거든요. 그 꿈을 하나씩 하나씩 풀어가 보면 재밌을 거 같지 않아요?” “응, 재밌겠다! 한 사람의 꿈을 쭉 따라가 보면 재밌는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아. 근데... 시간을 좀 줘. 내가 정말 이 일을 원하는지 반응을 좀 보고 확실해지면 대답할게.” 그렇게 두 사람의 꿈 편지가 시작됐습니다. 2020년 1월 첫 번째 편지가 전해졌고, 마지막 편지가 2020년 12월이었으니, 꼭 일 년이 걸렸습니다. 겨울,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다시 겨울을 맞이하는 동안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일 년 동안 들여다본 꿈은 모두 아홉 개입니다. 흥아는 그해 서른아홉이었고, 세 살짜리 아이를 둔 초보 엄마였습니다. 아홉 개의 꿈, 밤하늘의 달, 아이를 낳기까지의 9개월. 그래서 두 사람의 꿈 편지에 ‘아홉 달’이라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편지는 항상 과거의 꿈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결국엔 ‘지금의 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꿈과 현실, 무의식과 의식을 넘나들며, ‘삶’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편지에는 두 사람이 서로의 거울이 되어 마음을 비춰보는 과정이 담겨있습니다. <아홉 달>을 읽는 동안, 여러분에게도 자신의 꿈과 현실, 마음을 비춰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지나오니 알겠다.할 수 없을 것 같아 불안하고 두려웠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터널을 통과하고,수많은 산을 넘어왔음을.우리 모두 한곳으로 가고 있음을.그리고 계속 가고 있음을.그러니 마음 놓고 다음 걸음을 떼라고꿈이 응원하고 있다.
글쓰기 책쓰기
도화 / 방은 (지은이) / 2026.01.25
15,000원 ⟶ 13,500원(10% off)

도화소설,일반방은 (지은이)
소설과 동화를 오가며 오랜 시간 이야기를 써온 작가가 글쓰기와 책쓰기의 본질을 담은 신작을 펴냈다. 도서관 사람책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글쓰기와 책쓰기를 안내해달라는 현장을 마주한 경험에서 출간을 결심한 책으로, 사람의 경험이 책이라는 사람책의 취지와 저자의 실제 멘토링 경험이 바탕이 된다. 글을 쓰고 싶지만 시작하지 못한 사람, 한 권의 책을 남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작은 선생이 되어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담았다. “어떻게 잘 쓸 것인가”보다 “왜 끝까지 쓰지 못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는 글쓰기 안내서다. 창작 현장에서 겪은 좌절과 중단을 솔직히 꺼내며 글을 완성으로 이끄는 힘은 기술이 아니라 지속과 태도에 있음을 말한다. 방법보다 사람을 먼저 다루며, 초고와 퇴고 앞에서 멈춘 이들에게 현실적 위로와 방향을 함께 제시한다.글머리에 ♣ 사람책 사람책 / 12 대출받음 / 15 ♣ 글쓰기란 Q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어떤 경험을 해야 좋을지 궁금합니다. / 22 Q 독서는 많이 하는 편입니다. 독서가 글쓰기에 도움이 될까요? 또 글쓰기를 위한 독서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 25 ♣ 글쓰기 훈련 Q 글쓰기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34 Q 글쓰기에도 단계가 있나요? 있다면 단계별로 중요한 것은 무엇이 있나요? / 53 Q 글의 구조와 내용을 짤 때 주의할 점이 무엇인가요? / 68 Q 글을 잘 쓰기 위한 연습 방법이 있나요? / 74 Q 글을 잘 쓰기 위한 기술이 있나요? / 85 Q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해 꼭 지켜야 할 법칙이 있나요? / 97 ♣ 실용 글쓰기 Q 블로그나 SNS에 서평이나 감상문을 올리고 싶은데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 / 112 Q 회사에서 보고서나 기획서를 써야 하는데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 / 127 ♣ 왕초보 시 쓰기 Q 글쓰기 왕초보입니다. 그러나 시를 배우고 싶습니다. 조언 바랍니다. / 142 ♣ 책 한 권 남기기 Q 글쓰기 왕초보입니다. 그러나 배우고 싶습니다.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는 책 한 권 쓰기입니다. 조언 바랍니다. / 164 ♣ 상상력 키우기 Q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동화 쓰기에 대해 궁금합니다. 어떻게 써야 하나요? / 214 Q 동화(글)를 쓰기 위해 상상력은 어떻게 키우나요? / 223 Q 좋은 동화책을 만드는 (출판) 노하우는 무엇이 있을까요? / 235 ♣ 1인 출판 Q 1인 출판사 등록 전반에 대해 궁금합니다. / 262 ♣ 부록 틀리기 쉬운 맞춤법 몇 가지와 띄어쓰기 / 265소설가이자 동화작가가 말하는 ‘글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 -이야기 기술의 본질과 글을 버티게 하는 마음에 대해서 이 책은 소설과 동화를 오가며 오랜 시간 이야기를 써온 작가가 글쓰기와 책쓰기의 본질을 담은 신작 『글쓰기 책쓰기』(도화)를 출간했다. 방은 작가의 이 신작 도서는 저자가 도서관의 사람책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많은 사람이 글쓰기와 책쓰기 안내를 받고 싶어하는 현장을 겪은 후 출간을 결심하게 된 책이다. 저자가 말하는 ‘사람책’은 ‘사람의 경험이 책이다’ 생각에서 기획된 일종의 사회봉사 시스템이다. ‘사람책’은 도서관에 등록된 어떤 특정한 분야의 사람이 독자에게 책처럼 대여되는 제도이다. 멘토가 되어 대여를 신청한 멘티에게 자신의 재능, 지식, 경험, 지혜를 나누어주는 것이다. 이곳에서 글을 쓰고 싶어도 도무지 못쓰는 사람, 글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 글에 있어 진로를 고민하는 사람, 한 권의 책을 남기고 싶은 사람에게 작은 선생이 되어 경험과 지식을 나눈 저자가 독자들을 위해 정성을 기울여 펴낸 책이다. 이 책은 “어떻게 글을 잘 쓸 것인가”를 말하면서도 “왜 끝꺼지 쓰지 못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는 글쓰기 안내서이다. 저자는 창작의 현장에서 수없이 마주한 좌절과 중단의 순간을 솔직하게 꺼내며 글을 ‘완성’으로 이끄는 힘은 기술이 아니라 지속과 태도에 있음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글쓰기 책이지만 ‘방법’보다 ‘사람’을 먼저 말한다. 장르론이나 문장론을 말하면서도 쓰는 사람의 상태를 먼저 다룬다는 점이 남다르다. 저자는 말한다. “대부분의 원고는 재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기 글을 끝까지 견디지 못해 글쓰기 책쓰기가 중단된다.” 이 책은 초고 앞에서 멈춰 선 사람, 퇴고를 시작하지 못한 사람, 출간을 꿈꾸지만 첫 장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 현실적 위로와 구체적인 방향성을 동시에 제시한다. 소설과 동화를 모두 써온 작가는 어른을 위한 이야기와 아이를 위한 이야기를 오가며 글의 난이도가 아니라 독자를 향한 진정성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체득했다. 그 경험은 이 책 곳곳에 녹아있다. 이야기를 복잡하게 만드는 법이 아니라, 이야기를 끝까지 쓰는 글의 힘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독자 앞에 내놓기까지 작가가 감당해야 할 마음의 무게를 담담한 문장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런 독자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책을 쓰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 *글을 쓰다 자주 멈추고,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는 사람 *소설, 동화, 시, 에세이 등 장르를 넘나들며 글을 쓰고 싶은 예비 작가 *기교 이전의 글쓰기를 배우고 싶은 독자 방은 작가의 『글쓰기 책쓰기』는 글쓰기 기술서이자, 동시에 쓰는 사람을 위해 오래 곁에 둘 책이다.‘사람책을 빌려드립니다.’ 위와 같은 광고를 본 나는 대체 이 제도가 무엇인가? 하는 호기심에 이끌려 ‘사람책’ 봉사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이 제도는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경험과 지혜가 있는 한 권의 책이다’는 발상에서 시작한다. 또한 사람이 책과 같으니 책을 빌리듯 ‘사람책’을 빌려준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각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싶은 사람이 도서관의 ‘사람책’이 되면 시민이 ‘사람책’을 대여해 조언과 도움을 얻는 방식의 도서관 융합형 대출 서비스다. 이는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이 2000년경 덴마크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에서 처음 창안하였고, ‘리빙 라이브러리 (Living Library)’라는 명칭으로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후 사람도서관은 유럽을 기점으로 시작해 전 세계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사람책 지원은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고자 하는 사람, 자신의 분야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는 사람, 이웃에게 자신의 다양한 인생을 들려주고 싶은 사람, 남보다 앞선 체험을 누군가에게 알려주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가인 나는 책을 출간하여 사람들에게 읽힐 일만 생각했지, 정작 사람이 책이 되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나눌 생각은 하지 못했다. 광고를 본 나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글을 잘 쓰려면 글쓰기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몇 가지 오해를 풀어야 한다. 흔히 글쓰기의 기본은 ‘다독, 다작, 다상량’이라 한다. 중국 송나라의 구양수가 제시한 ‘三多’에서 유래한 이 문장은 많은 이들이 첫 번째로 꼽는 글쓰기 지침이다.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라.’는 맞는 말이다. 이 이상 더 좋은 방법이 어디 있겠는가? 그런데 ‘다독, 다작, 다상량’이라는 지침이 너무 광범위하고 추상적이지 않은가? 三多는 초보자가 글쓰기를 훈련할 때 어디서 시작하여 어떻게 끝내야 하는지 너무 막연하고 가는 길이 멀다. 이 방법은 글쓰기를 빨리 배우려는 이들에게 아득하기만 하다. 최고의 글쓰기 방법이 오히려 글쓰기를 소외시킬 수 있다. 이것은 등산을 시작해보려는 아이에게 대책 없이 태산을 보여주어 지레 겁을 먹게 하고 주저앉게 할 수 있다. 의지가 약한 아이는 “저 꼭대기를 가야 한다고요? 내가 왜요?”라며 포기할 수도 있다. 그러니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게 하고 산책하듯 길을 나서게 해야 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길 모양과 나무와 꽃과 새를 보고 걷게 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1차 목적지, 2차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다. 우리는 눈을 통해 세상을 본다. 눈으로 신문과 방송을 보고 집을 나서면 거리의 사람을 본다. 눈으로 본 세상은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고, 우리의 뇌는 그에 따라 생각하고 판단한다. 그런데 뇌의 판단을 이끄는 것은 이제까지 쌓아온 우리의 지식과 경험, 감정이다. 이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핵심이 되는 글감을 고르고 창조적 글쓰기로 이끈다. 결과적으로 글감을 고르는 감각은 글쓰기 능력으로 이어진다. 책상을 하나 만든다고 치자. 목수는 가공하기 쉽지 않지만, 내구성이 뛰어난 하드우드를 선택할 것인지, 가공성이 뛰어나지만, 조직이 연한 소프트우드를 선택할 것인지 정해야 한다. 또한, 하드우드인 오크나무, 티크, 애쉬 중에 무엇을 선택할지 소프트우드인 삼나무나 스프러스 중에 무엇을 선택할지도 중요하다. 원목의 성질과 특성에 따라 책상은 다르게 나오기 때문이다. 글쓰기도 이와 같다. 글감으로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글이 달라진다. 글감에 따라 글이 훌륭하게 나올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글쓰기의 가장 중요한 첫 번째는 핵심이 되는 글감을 찾는 것이다. ‘무엇을 쓸 것인가?’는 중요하다. 그런데 글감을 잘 찾으려면 글감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 훌륭한 목수는 원목을 알아보는 눈이 있듯이 글쓰기의 달인도 글감 보는 눈이 있다. 뛰어난 작가는 어디에 흥미로운 글감이 많은지 무엇이 좋은 글감인지 본능적으로 알고 글감을 낚는다. 또한, 작가는 습관적으로 예리한 관찰자다. 커피숍에 앉아 무심코 창밖을 보거나, TV나 신문을 볼 때도 동정을 살피며 사색한다. 그러고는 평범한 대상에서 비범한 무엇을 찾아낸다. 예를 들어 커피숍 화장실에 들러 볼일을 보고 나오는데 세면대에 선 한 여자가 울먹이며 통화하고 있다. 작가는 그냥 지나치지 않고 여자가 왜 울까? 생각한다. 남자에게 버림받았을까? 사연이 무엇일까? 작가는 손을 씻으려다 우연히 더는 못 기다린다는 여자의 말을 듣는다. 관찰자인 작가는 그 한마디에 자문자답하며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펼치며 다양한 상상을 한다.
날개를 가진 소녀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야마모토 히로시 지음, 이승형 옮김 /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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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소설,일반야마모토 히로시 지음, 이승형 옮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자유롭게 소개하는 흥미진진한 비블리오 배틀 대결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유쾌한 좌충우돌 성장기가 다채롭게 펼쳐지는 일본 최초의 비블리오 배틀 청춘 소설. SF 소설을 좋아하는 후시키 소라는 같은 반 우즈미비 다케토의 권유로 BIS 비블리오 배틀부에 가입하여 다양한 개성을 가진 부원들과 만난다. 이색적인 주제의 책을 가져와 오사카 사투리로 열변을 토하는 비블리오 배틀부 부장을 비롯해 사회 문제에 관심 많은 진지한 논픽션 마니아, 애니메이션과 라이트노벨 등 서브컬처에 빠져 있는 오타쿠, 알기 쉬운 과학 책을 소개하는 미소녀, 색다른 소재를 다룬 책을 좋아하는 귀요미 등 다양한 색깔의 책 덕후들이 등장해 불꽃 튀기는 배틀을 펼치는 모습에 매료된 후시키는 SF 이외의 책에도 흥미를 보이기 시작한다. 후시키는 딱딱한 논픽션만 읽는 우즈미비에게 SF 소설을 읽는 즐거움을 전파하기 위해 비블리오 배틀을 이용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런 와중에 이웃 후타고자와 고교 사회학 연구회에서 불순한 의도를 품고 BIS 비블리오 배틀부에 초청 배틀을 제안한다. 과연 그들은 후타고자와 사회학 연구회의 음모를 분쇄하고, BIS 비블리오 배틀부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그리고 후시키의 SF 전파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등장인물 비블리오 배틀 공식 규칙 프롤로그 1장. 에드먼드 해밀턴은 건전해요 2장. 이치조 씨의 심리 묘사는 신물 나게 볼 수 있어요! 3장. 왜 〈모나리자〉가 명화라 불리는지 알고 있어? 4장. 당신은 하늘을 날 수 없게 되어버린 사람이었군요. 5장. 하긴, 불타오르는 시추에이션이긴 하네요 6장. 모두의 반대를 무시하고 핵미사일을 쏴버렸습니다 7장. 분명 그의 날개는 몹시도 커다랬기에… 에필로그 참고 도서 작가 후기너를 사랑한 순간 꿈을 향한 날갯짓이 시작되었다! SF 소설을 좋아하는 왕따 소녀, 책으로 세상을 읽는 독서광 소년을 만나다! 열혈 독서광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장 읽고 싶은 책을 고르는 ‘비블리오 배틀’ 대결을 펼친다! SF 소설을 좋아하는 후시키 소라는 같은 반 우즈미비 다케토의 권유로 BIS 비블리오 배틀부에 가입하여 다양한 개성을 가진 부원들과 만난다. 이색적인 주제의 책을 가져와 오사카 사투리로 열변을 토하는 비블리오 배틀부 부장을 비롯해 사회 문제에 관심 많은 진지한 논픽션 마니아, 애니메이션과 라이트노벨 등 서브컬처에 빠져 있는 오타쿠, 알기 쉬운 과학 책을 소개하는 미소녀, 색다른 소재를 다룬 책을 좋아하는 귀요미 등 다양한 색깔의 책 덕후들이 등장해 불꽃 튀기는 배틀을 펼치는 모습에 매료된 후시키는 SF 이외의 책에도 흥미를 보이기 시작한다. 후시키는 딱딱한 논픽션만 읽는 우즈미비에게 SF 소설을 읽는 즐거움을 전파하기 위해 비블리오 배틀을 이용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런 와중에 이웃 후타고자와 고교 사회학 연구회에서 불순한 의도를 품고 BIS 비블리오 배틀부에 초청 배틀을 제안한다. 과연 그들은 후타고자와 사회학 연구회의 음모를 분쇄하고, BIS 비블리오 배틀부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그리고 후시키의 SF 전파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다양한 분야의 책을 자유롭게 소개하는 흥미진진한 비블리오 배틀 대결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유쾌한 좌충우돌 성장기가 다채롭게 펼쳐지는 일본 최초의 비블리오 배틀 청춘 소설! O tVN 〈비밀 독서단〉의 모티프가 된 ‘비블리오 배틀’을 소재로 한 최초의 소설 ‘비블리오 배틀’은 최근 일본에서 붐을 이루고 있는 독서 이벤트로, 각자 좋아하는 책을 자유롭게 소개하는 스피치 배틀을 벌여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의 투표로 '챔피언 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블리오 배틀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은 이들에게 흥미롭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소개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책과 독서에 관심 있는 이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단순한 게임 규칙과 특유의 개방성 때문에 전국적인 규모의 대회가 여럿 생길 정도로 성장하면서 거대한 독서 문화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TV 독서 프로그램 〈비밀 독서단〉의 초창기 책을 소개하는 포맷 역시 비블리오 배틀의 방식을 일부 차용하기도 하였다. 《날개를 가진 소녀》는 이와 같은‘비블리오 배틀’을 소재로 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은 순수한 마음을 지닌 독서 애호가들의 우정과 책에 대한 애정을 고백하는 소설이다. 책 속에 숨겨진 각양각색 매력과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책 덕후’를 위한 소설! 《날개를 가진 소녀》는 한 마디로 ‘책 덕후를 위한 소설’이다. SF 소설가이자 박학다식한 책 전문가인 작가는 자신이 좋아하는 SF 소설을 많은 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비블리오 배틀’이라는 독서 토론 게임을 소재로 삼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이 작품을 집필하였다. 사립학교 BIS(미심 국제 학원)의 ‘비블리오 배틀부’를 배경으로 SF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소녀와 진지하고 무뚝뚝한 논픽션 마니아 소년을 비롯한 다양하고 독특한 개성을 가진 책을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각각의 책이 가진 각기 다른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 문화적, 사회적 가치 등을 역설한다. 또한, 각자의 상처와 위기를 스스로 극복하는 방법을 그들이 소개하는 책에 투영해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책 덕후들의 흥미로운 책 소개를 읽다 보면 그들이 좋아하는 각양각색의 책을 찾아 읽고 싶어지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날개를 가진 소녀》는 SF 작가 출신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건강한 시선, 책과 독서 애호가에 대한 따스한 애정이 한데 어우러져 ‘책이 가진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소설’로 완성되었다. 책의 영향력과 다양한 독서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소설 이 소설은 작가가 좋아하는 고전 SF 소설의 수많은 트리비아, 그리고 캐릭터들이 소개하는 다양한 분야의 책 내용을 한 축으로 하여, 비블리오 배틀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실제 배틀 장면, 다른 학교와의 대결 구도, 소년 소녀의 순수한 연애 감정 등 흥미로운 요소들의 결합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저자는 고전 SF, 라이트노벨, 만화 등 주류 독서 문화에서 주목하지 않았던 분야의 책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면서 편견 없는 독서 체험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특히‘다른 사람의 독서 취향을 무시하지 말라’는 BIS 비블리오 배틀부의 신조는 작가의 이런 주장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중요한 대목이다. 주인공은 후반부 후타고자와 고교와의 배틀 대결을 펼치며 넷우익의 주장을 전파하는 편협한 사상을 가진 참가자의 주장을 무너뜨리는 과정에서 아직 설익은 자아의 한계를 스스로 반성하는 계기를 맞기도 하지만,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작가는 다양한 독서 체험과 역지사지의 사고가 뒷받침되어야 올바른 세계관이 정립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인터넷의 대중화로 인해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유통되고, 잘못된 지식을 토대로 영향력을 넓혀가는 일부 세력이 준동하는 요즘 정세와 맞물려 독서의 가치와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작가의 책에 대한 애정과 다양한 독서 체험을 담은 BIS 비블리오 배틀부 시리즈는 2권 《유령 따위 두렵지 않아》로 계속 이어진다. ♣ 이 책에 등장하는 도서 소개 링크(일본어) : http://homepage3.nifty.com/hirorin/bibliobatllebu02.html ♣ 우즈미비의 할아버지 서고에 보관된 일부 작품 소개 링크(일본어) : http://homepage3.nifty.com/hirorin/bibliobatllebu04.html ▣ 아마존 독자 리뷰 “독서가가 독서가에게 바치는 소설이다. 소녀의 성장을 그린 청춘 소설로도 재미있지만, 이 책의 가치는 뭐니 뭐니 해도 작가의 방대한 지식이 뒷받침된 다양한 도서 트리비아에 있다. 모든 독서가들이 읽고 감탄하기 바란다.” - 타코 지장 “책을 사랑하는 저자의 마음이 전해지는 소설이다. 소설에만 한정하지 않고, 논픽션이나 라이트노벨, 만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의 책들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어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저자가 소개한 책을 모두 찾아 읽고 싶어졌다.” - 플래너 “정말 많은 책에 대한 해설과 감상을 매력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어 마치 다 읽은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읽고 싶은 책이 계속 늘어나 두려울 정도다. 풍부한 독서 체험은 인생의 좋은 양식이 될 것이다. 앞으로 이어질 시리즈도 기대된다.” - 타카 “비블리오 배틀로 SF를 소개한다는 저자 특유의 아이디어는 고전 SF 팬을 즐겁게 해주기에 충분하다. 지금부터 SF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손님
공부하는 엄마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알에이치코리아(RHK) / 이금형 지음 /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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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이금형 지음
전(前) 부산지방경찰청장 이금형의 책. 이금형의 삶은 슈퍼우먼을 연상케 하는데 바쁜 경찰 생활 중에도 세 딸을 모두 엘리트로 키웠을 뿐만 아니라 자신도 '공부하는 엄마'로 살았다. 고졸 순경 출신으로 겪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그는 35세에 방송통신대에 들어가 6년 만에 졸업하고, 40대에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에서 석사 학위, 50대에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으며 만학의 열정을 불태웠다. 뚜렷한 목적과 남다른 열정으로 늘 공부에 힘쓴 저자의 인생관은 딸들에게 고스란히 전수되어 각각 최연소 행정고시 패스, 하버드대 연구원, 치과의사의 수재로 성장하게 했다. 세 딸의 성장 스토리와 더 발전된 미래를 위해 늘 공부하는 저자의 모습은 일하는 여성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여성의 몸으로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경찰 조직에서 실력으로 인정받기까지 저자가 그간 부딪혀온 수많은 난관과 이를 극복한 성공 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여성에 대한 편견을 업무 장악력으로 극복하고 특유의 '엄마 리더십'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끈 그의 이야기는 여전히 조직에서 여성의 능력을 저평가하고 여성의 존재를 침묵시키려는 고루한 사고관에 일침을 가한다. 프롤로그 나는 오늘도 인생을 공부한다 1장 뜨거운 확신이 내일을 연다 나는 반드시 해내고 싶었다 이유를 찾으면 일이 된다 정상도 한 걸음부터다 도가니처럼 끓어오르다 미운 오리, 백조가 되다 경찰 엄마의 인생 공부법경찰 공부법 | 금녀의 조직에서 유리천장 깨뜨리기 2장 공부하는 엄마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엄마에게 공부가 필요할 때 듣는 게 공부다 수재 딸들의 공부 비법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경찰 엄마의 인생 공부법경찰 공부법 | 일하면서 공부하기 3장 모든 일은 엄마 역할의 확장이다 엄마처럼 일하면 된다 자신만의 총알을 장전하라 가장 뜨겁게 살아야 할 때 몸 사리는 리더십은 힘이 없다 경찰 엄마의 인생 공부법경찰 공부법 | 직장에서 성공하기 4장 마인드가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열심히 산 하루만큼 강한 건 없다 긍정은 천하를 얻고 부정은 깡통 찬다 옳은 일을 하면 자식이 득 본다 낡은 패러다임을 바꿔라 가장 큰 배움은 위기 때 온다 꿈도 나이만큼 성숙해야 한다 경찰 엄마의 인생 공부법경찰 공부법 | 마인드 컨트롤로 불가능을 가능케 하기 5장 누군가는 28시간을 산다 워킹맘의 시간 그래프 시간의 밀도를 높여라 24시간을 28시간으로 만드는 법 자기계발 투자는 10배를 남긴다 경찰 엄마의 인생 공부법경찰 공부법 | 너무 힘들어 직장을 그만두고 싶을 때 6장 삶의 원동력은 가족에게서 나온다 제복을 벗는 순간 변신하다 계모에서 멘토가 되기까지 남편만큼 좋은 건 없다 시월드도 아름다울 수 있다 경찰 엄마의 인생 공부"나는 경찰이기 전 엄마였다" 금녀의 조직 경찰에서 2인자 치안정감에 오른 여경 신화! 세 딸을 수재로 키운 경찰 엄마의 인생 공부법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온 경찰 조직에서 두터운 유리천장을 깨고 2인자 자리에 오른 인물이 있다. 바로 전(前) 부산지방경찰청장 이금형이다. 경찰 역사상 첫 여성 치안감에 이어 치안정감에 오르며 '여성 최초' 타이틀을 독식한 그녀는 살아있는 여경계 신화로 불린다. 경찰대학이나 간부후보생 출신이 대부분인 경찰 고위직 세계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말단 순경으로 입문하여 한 단계 한 단계 오른 그녀의 행보를 두고, 어떤 이는 '확률적으로 0.0059퍼센트의 가능성'이라 말하기도 했다. 이금형의 삶은 슈퍼우먼을 연상케 하는데 바쁜 경찰 생활 중에도 세 딸을 모두 엘리트로 키웠을 뿐만 아니라 자신도 '공부하는 엄마'로 살았다. 고졸 순경 출신으로 겪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그는 35세에 방송통신대에 들어가 6년 만에 졸업하고, 40대에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에서 석사 학위, 50대에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으며 만학의 열정을 불태웠다. 뚜렷한 목적과 남다른 열정으로 늘 공부에 힘쓴 저자의 인생관은 딸들에게 고스란히 전수되어 각각 최연소 행정고시 패스, 하버드대 연구원, 치과의사의 수재로 성장하게 했다. 세 딸의 성장 스토리와 더 발전된 미래를 위해 늘 공부하는 저자의 모습은 일하는 여성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 《공부하는 엄마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는 여성의 몸으로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경찰 조직에서 실력으로 인정받기까지 저자가 그간 부딪혀온 수많은 난관과 이를 극복한 성공 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여성에 대한 편견을 업무 장악력으로 극복하고 특유의 '엄마 리더십'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끈 그의 이야기는 여전히 조직에서 여성의 능력을 저평가하고 여성의 존재를 침묵시키려는 고루한 사고관에 일침을 가한다. 고졸 순경에서 첫 여성 치안정감까지 내 가슴은 늘 뜨거웠다! 여경 공채 2기로 경찰에 입문한 그녀는 고졸, 순경, 여자라는 경찰 조직의 3대 악조건을 특유의 긍정과 열심 그리고 '불가능은 없다'는 도전 정신으로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갔다. 경찰 창설 이래 세 번째 여성 총경, 두 번째 여성 경무관, 최초의 여성 치안감에 이어 경찰 조직 2인자인 치안정감에 이른 쾌거는 여전히 편견으로 막혀 있는 금녀(禁女)의 벽을 허무는 귀감이 되어준다. 멀쩡한 호칭을 두고도 여경을 '미스 리', '김 양'으로 부르는 분위기 속에서 사건을 파헤치고 범인을 때려잡는 대신, 커피 심부름이나 단순한 서류 업무를 해야 했던 저자는 남자 경찰처럼 프로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여경도 '할 수 있다'라는 사실을 부단히 증명해야 했다. 그녀는 당시 여자들은 열외로 빼주었던 당직, 숙직을 자처했고 힘들고 궂은일을 나서서 맡으려는 적극성을 보였다. 몽타주 요원으로 발탁되어 과학수사대에서 일할 때는 남자들도 꺼리는 변사체 지문 채취나 강력 범죄 용의자 심문 등의 일도 거뜬히 해냈는데, 그녀가 임신 중에 변사체 지문을 채취한 일은 지금도 경찰계에서 유명한 일화다. 여경을 향한 보직이나 업무 차별이 빈번했기에 진급이 될수록 도전과 투쟁도 늘어났다. 2010년 G20 정상회의가 열렸을 당시에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상부에서 2선, 3선 경호를 허락하지 않자 직접 지휘관을 찾아가 단판을 지은 후 경호를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그녀는 사소한 업무가 주어지더라도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초대 여성정책실장일 때에는 예산과 인력을 따내기 위해 경찰 지휘부, 국회, 청와대 등 모든 관련 부처에 가서 핏대를 올리며 떠든다고 하여 '이 핏대'로 불렸으며, 고위직에 올라서는 저돌적인 업무 스타일로 '불도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렇게 맡겨진 일을 차근차근 완수해 나가다보니 어느새 경찰 내부에서는 힘든 사건이 생기면 "이금형에게 가져가. 해결할 거야"라는 말까지 생길 정도로 그녀의 업무 장악력과 추진력은 긍정적
2020 수산물품질관리사 1차 기출문제집
고시이앤피 / 박민수, 고진영, 홍평표 (지은이) / 2020.03.15
15,000

고시이앤피소설,일반박민수, 고진영, 홍평표 (지은이)
2024 9급 공무원 교정직 전과목 한권으로 다잡기
시대고시기획 / SD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은이) / 2023.08.30
39,000원 ⟶ 35,100원(10% off)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SD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은이)
『2024 9급 공무원 교정직 전과목 한권으로 다잡기』는 교정직 공무원 시험 전과목을 보다 쉽고, 확실하게 학습하기 위한 교재입니다. 그간 기출문제에 출제된 최신 출제경향을 근거로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내용만을 엄선하여, 교정직 공무원 수험생들이 효율·효과적인 이론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다음의 사항에 중점을 두고 구성하였습니다. 1. 방대한 교정직 전과목(국어·영어·한국사·교정학개론·형사소송법개론)의 핵심이론만 정리 2. 2023년 9급 교정직 최신 기출문제와 해설을 수록 3. ‘더 알아보기’로 심화 및 보충 학습 가능 4. 개정법령 완벽 대비 5. 형사소송법 최신 판례를 부록으로 수록 6. 교정직 마무리 예상문제 PDF 파일 제공[www.sdedu.co.kr/book(도서 업데이트)][최신 기출문제] 2023 국가직(교정직) 9급 공채 필기시험 제1과목 국어 CHAPTER 01 문법 CHAPTER 02 어문규정 CHAPTER 03 문학 CHAPTER 04 화법·독해 CHAPTER 05 어휘 제2과목 영어 CHAPTER 01 영어 형성 체계 CHAPTER 02 동사 CHAPTER 03 시제 CHAPTER 04 태 CHAPTER 05 조동사 CHAPTER 06 법 CHAPTER 07 명사 CHAPTER 08 관사 CHAPTER 09 대명사 CHAPTER 10 일치 CHAPTER 11 준동사Ⅰ(동명사와 to부정사) CHAPTER 12 준동사Ⅱ(분사) CHAPTER 13 형용사·부사 CHAPTER 14 비교 CHAPTER 15 등위접속사와 병치 CHAPTER 16 접속사 CHAPTER 17 관계사: 형용사절 CHAPTER 18 전치사 CHAPTER 19 특수구문: 도치, 강조, 생략 제3과목 한국사 CHAPTER 01 역사의 이해 CHAPTER 02 선사 시대와 국가의 형성 CHAPTER 03 고대 사회의 발전 CHAPTER 04 중세 사회의 발전 CHAPTER 05 근세 사회의 발전 CHAPTER 06 근대 태동기 사회의 발전 CHAPTER 07 근대 사회의 발전 CHAPTER 08 민족의 독립운동 CHAPTER 09 현대 사회의 발전 제4과목 교정학개론 형사정책 CHAPTER 01 형사정책의 개관 CHAPTER 02 범죄원인론 CHAPTER 03 범죄현상론 CHAPTER 04 범죄피해자론 CHAPTER 05 형벌과 보안처분론 CHAPTER 06 범죄예방과 범죄예측론 CHAPTER 07 소년범죄론 교정학 CHAPTER 08 교정학의 이해 CHAPTER 09 교정시설과 수용제도론 CHAPTER 10 수용자의 법적 지위와 처우 CHAPTER 11 교정처우론 - 시설내 처우 CHAPTER 12 교정처우론 - 사회적 처우와 사회내 처우 CHAPTER 13 교정의 민영화 제5과목 형사소송법개론 CHAPTER 01 총설 CHAPTER 02 소송주체와 소송행위 CHAPTER 03 수사 CHAPTER 04 공판 CHAPTER 05 상소, 비상구제절차, 특별절차 부록 2022년 하반기·2023년 상반기 형사소송법 최신 판례『2024 9급 공무원 교정직 전과목 한권으로 다잡기』는 9급 공무원 교정직 채용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교재로 교정직 시험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 교정학개론, 형사소송법개론을 짧은 기간에 반복·숙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론서입니다. 각 과목마다 과목의 특징이 있으며, 이에 맞춘 수험전략이 필요하기 때문에 학습하기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구성하였습니다. 1. 전과목 핵심이론을 단 한 권에 정리! 단 한권에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핵심만 선별·수록해 학습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2. 이론을 보충하는 ‘더 알아보기’ 고난도 문제 대비가 가능하도록 심화·보충 학습이 필요한 내용들을 더 알아보기로 수록하였습니다. 3. 개정법령 완벽 대비 교정학개론·형사소송법개론의 개정법령을 완벽 반영해 따로 법률을 찾아보는 수고를 덜도록 하였습니다. 4. 관련판례 및 최신 판례 수록 관련판례와 최신 판례를 통해 형사소송법개론 이론 보충 및 판례 동향을 함께 학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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