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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손뜨개 패턴
제우미디어 / Applemints 지음, 남궁가윤 옮김, 송영예 감수 / 2015.09.03
12,800원 ⟶ 11,520원(10% off)

제우미디어취미,실용Applemints 지음, 남궁가윤 옮김, 송영예 감수
으스스, 오싹오싹~ 하지만 왠지 자꾸만 웃음 짓게 되는 할로윈의 캐릭터들을 손뜨개 소품으로 만나보자! 눈 코 입이 달린 호박, 어둠 속을 날아다니는 박쥐, 귀여운 드라큘라와 마녀 등 '할로윈'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귀여운 코바늘 손뜨개 아이디어로 재해석했다. 한 코 두 코 떠 나가다 보면 조금씩 드러나는 귀여운 모습에 입가에 미소가 절로 들 만큼 사랑스러운 할로윈 캐릭터로 가득한 이 책은, 도일리와 모티브, 에징 & 브레이드로 구성된 100가지의 할로윈 손뜨개 패턴을 소개한다. 평범한 날 중 하루일 수 있는 10월의 마지막 날을 <할로윈 손뜨개 패턴>과 함께 조금 더 즐겁고 유쾌하게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Part 1. 에징 & 브레이드 로고 & 사탕 마녀 거미 프랑켄슈타인 호박 박쥐 여러 가지 밤하늘 드라큘라 유령 Part 2. 모티브 호박 마녀 유령 프랑켄슈타인 사탕 여러 가지 드라큘라 Part 3. 도일리 호박 여러 가지 Basic Lesson Point LessonTrick or Treat! 손뜨개로 조금 더 특별한 할로윈 즐기기! 으스스, 오싹오싹~ 하지만 왠지 자꾸만 웃음 짓게 되는 할로윈의 캐릭터들을 손뜨개 소품으로 만나보자! 눈 코 입이 달린 호박, 어둠 속을 날아다니는 박쥐, 귀여운 드라큘라와 마녀 등 '할로윈'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귀여운 코바늘 손뜨개 아이디어로 재해석했다. 한 코 두 코 떠 나가다 보면 조금씩 드러나는 귀여운 모습에 입가에 미소가 절로 들 만큼 사랑스러운 할로윈 캐릭터로 가득한 이 책은, 도일리와 모티브, 에징 & 브레이드로 구성된 100가지의 할로윈 손뜨개 패턴을 소개한다. 평범한 날 중 하루일 수 있는 10월의 마지막 날을 <할로윈 손뜨개 패턴>과 함께 조금 더 즐겁고 유쾌하게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출판사 리뷰] 시원한 바람을 넘어 조금은 시린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11월의 코앞. 이 시기는 놓았던 뜨개바늘을 다시금 잡게 되는 때이기도 하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할로윈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날이었으나, 최근 들어 하나의 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할로윈'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조금은 으스스하지만, 왠지 자꾸만 웃음 짓게 되곤 하는 이미지이다. 이 책은 할로윈을 조금 더 특별하게 즐기기 위한 코바늘 손뜨개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있다. 코바늘을 이용해 만드는 귀여운 도일리와 모티브, 에징 & 브레이드는 브로치나 헤어 액세서리, 가방이나 모자의 포인트 등으로 활용하면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 아이에게 만들어 주어도, 귀여운 장식용 소품으로 활용해도 좋은 100가지의 할로윈 손뜨개 패턴을 지금 만나보자.
하버드 시대의 종말과 학습 혁명
클라우드나인 / 오강선 (지은이) / 2020.02.10
14,000원 ⟶ 12,600원(10% off)

클라우드나인소설,일반오강선 (지은이)
산업혁명 이후 경제 성장과 함께 발전해온 하버드대로 대표되는 현대 미국 대학 교육 시스템이 디지털 혁명을 맞아 어떤 변화에 직면해 있고 그래서 어떻게 혁신해나가야 할지에 대한 논의와 방향을 모색한 책이다. 전 산업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과 디지털 디스럽트Digital Disrupt가 진행되는 가운데 교육에서의 혁신 요구는 점점 더 거세고 시급해지고 있다. 산업혁명의 시작과 함께 미국 하버드대를 비롯한 현대 대학들의 탄생과 발전 과정을 다루고 있다. 청교도 교리를 공부하는 동네 신학 교육기관으로 출발해 계몽주의 교육기관으로 변모하고 다시 세계 최고 명문 엘리트 대학으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추천사 한국이 디지털 시대 교육을 주도할 수 있다 (김묘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협회 회장) 삶과 배움과 일이 융합되는 학습혁명이 필요하다 (최연수, 한빛 청소년 대안 센터장) 수렁에서 탈출하려면 미래를 보라! (정찬필, (사)미래교실네트워크 사무총장?전 KBS PD) 들어가며 디지털 혁명 시대 교육 혁신 1장 산업혁명과 현대적 교육의 탄생 산업화 시대에 현대적 교육 시스템이 만들어졌다 신학대학에서 현대적 교육기관으로 변화해왔다 산업화 시대 대학 교육은 소유와 경쟁 중심이었다 어떻게 미국 대학들은 세계적 대학으로 성장했는가 명문 대학들은 배타적 입학제도로 명성을 얻었다 2장 디지털 혁명과 새로운 교육의 요구 직업을 쫓는 시대에서 창조하는 시대로 바뀌었다 대학 졸업장이 안정된 일자리를 보장하지 않는다 산업화 시대 근간인 소유권 기반 시스템은 끝났다 정해진 정답이 아니라 새로운 해답을 찾아야 한다 산업화 시대 평가 기준은 디지털 시대에 적용되지 않는다 선생과 학생 간의 디지털 격차가 커뮤니케이션에 장애가 된다 교수와 학생 간 관계가 수평적 권력관계로 바뀌었다 교수와 학생 모두 배우고 성장하는 모델로 가야 한다 대중교육체제에서 개인맞춤 교육으로 바뀐다 배타적 입학체계에서 오픈형 입학체계로 바뀐다 애리조나 주립대는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 평가는 성장을 위한 도구여야 한다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 21세기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할 항목들은 무엇인가 산업화 시대 교육은 개인의 자유와 평등을 확산시켰다 디지털 혁명 시대 교육은 부의 불평등을 심화시켰다 이제 교육도 이익 추구에서 가치 지향으로 바뀌어야 한다 3장 미래의 교육과 성장하는 모델 교육도 소비자에서 이용자 시대로 전환해야 한다 교육도 플랫폼처럼 참여와 생태계 확장이 중요하다 100세 시대에 맞는 교육 여정의 개념이 필요하다 디지털 혁신은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데서 시작한다 디지털 시대 학교는 모든 연결의 중심이 돼야 한다 디지털 혁명은 교육에도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한다 디지털 혁명 시대에는 생산성 향상이 지수함수적이다 디지털 혁명 시대에는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디지털 혁명 시대에는 ‘어떻게 배울 것인가’를 가르친다 앞으로는 스스로 몰입하면서 성장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상시 패러다임 전환과 일시우위의 시대를 살아야 한다 가르치는 선생과 배우는 학생이 모두 행복해야 한다 산업화 시대의 점수 평가는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데 맞지 않다 디지털 생태계에서는 모든 구성원이 다 필요한 존재이다 4장 미국의 교육 혁신 시도들 MIT 미디어랩 서부 주지사 연합대학 싱귤래리티 대학 게이츠 재단 그외 활동들 후기 디지털 혁명 시대 교육이 바뀐다! 산업화 시대의 특징인 경쟁, 서열화, 점수평가는 사라지고 디지털 혁명 시대에 따라 초연결된 개인맞춤형 교육이 온다 이 책은 산업혁명 이후 경제 성장과 함께 발전해온 하버드대로 대표되는 현대 미국 대학 교육 시스템이 디지털 혁명을 맞아 어떤 변화에 직면해 있고 그래서 어떻게 혁신해나가야 할지에 대한 논의와 방향을 모색한다. 전 산업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과 디지털 디스럽트Digital Disrupt가 진행되는 가운데 교육에서의 혁신 요구는 점점 더 거세고 시급해지고 있다. 2000년대 이후 GE와 GM의 몰락 그리고 이제 하버드식 교육의 종말이 시작됐다! 디지털 혁명은 이전 1, 2, 3차 산업혁명이라는 역사의 주역을 무대에서 내려오게 했고 완전히 새로운 시대의 주역들을 탄생시키고 있다. 그럼에도 교육은 여전히 변화를 인정하지 않고 이전 시대의 룰을 고집스럽게 답습하고 있다. 그러나 변화는 돌이킬 수 없고 이미 하버드식 교육의 종말은 시작됐다. 우선 이 책에서는 산업혁명의 시작과 함께 미국 하버드대를 비롯한 현대 대학들의 탄생과 발전 과정을 다루고 있다. 청교도 교리를 공부하는 동네 신학 교육기관으로 출발해 계몽주의 교육기관으로 변모하고 다시 세계 최고 명문 엘리트 대학으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미국이 세계 최강대국이 되어가는 과정과 궤를 같이하며 하버드를 위시한 대학 교육 역시 눈부신 발전과 성장을 했다. 그 당시 하버드대는 산업화 시대 교육 혁신의 상징이었다. 그러면서 하버드를 위시한 명문 대학들은 배타적 입학제도를 채택하며 명성을 얻어나갔다. 오늘날 대학 입시가 입시 전쟁으로 불리게 된 배경이다. 그다음 2000년대 이후 디지털 혁명이 시작되면서 교육계에 불어닥친 새로운 요구들은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산업화 시대 대표 기업들의 몰락은 교육계에도 그대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비싼 등록금을 내고 대학 졸업장을 따고도 일자리를 얻지 못하게 되면서 부각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2011년 ‘월가를 점령하라’ 시위가 벌어진 것은 이런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 있다. 산업화 시대 대표적인 특징이었던 경쟁과 서열화가 무너지고 디지털 혁명 시대의 대표적인 특징이 된 협력과 연결 그리고 성장이 중요해진 이유를 다양한 사례 등을 통해 설명한다. 교육에서도 패러다임 전환이 시작됐다 하버드식이 아닌 디지털 시대 교육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구체적으로 미래의 교육과 성장 모델에 대해 다룬다. 이제 교육도 플랫폼처럼 참여와 생태계 확장이 중요하기에 배타적 입학제도에서 벗어나 오픈형 입학체계로의 변화해야 함을 주장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애리조나 주립대의 마이클 크로 총장의 ‘신 미국 대학 교육 운동’을 소개한다. 그는 얼마나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느냐가 아니라 대학에 와서 얼마나 성장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애리조나 주립대의 입학 허가율을 80%이다. 대학 혁신은 애리조나 주립대뿐 아니라 지금 세계 곳곳에서 시도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MIT 미디어랩, 서부 주지사 연합, 싱귤래리티 대학, 게이츠 재단 등에서 다양한 혁신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교육 혁신 시도들을 보면서 교육 혁신의 모습을 그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교육에서 우리는 소비자가 아닌 이용자가 되어야 하고 ‘삶’과 ‘배움’과 ‘일’이 융합이 되는 학습 혁명을 해야 한다.현대 대학 교육 시스템은 산업혁명 이후 경제와 함께 성장했다. 따라서 경제에 불고 있는 디지털 혁명의 바람은 교육 시스템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미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대학들이 디지털 혁명으로 혼란의 시대에 접어들었고 온갖 방법으로 혁신을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확실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교육계의 변화를 살펴보고 디지털 혁명 시대 원칙과 속성에 따라 어떻게 혁신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하려고 한다. 디지털 시대는 지수함수적인 변화의 시대이기 때문에 누구도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단지 방향을 설정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진화해갈 뿐이다. 그런데 지금은 미국의 학교 시스템도 캐나다나 유럽의 학교 시스템도 그리고 한국의 학교 시스템도 더 이상 기능을 못하는 시대가 되었다. 디지털 혁명 때문이다. 19세기 말 산업혁명이 본격적으로 우리의 삶을 바꾸기 시작했을 때 찰스 엘리엇이 하버드 대학교에서 교육 혁신을 이루었듯이 디지털 혁명이 본격적으로 우리의 삶을 바꾸는 지금이 전향적인 교육 혁신이 필요한 때라는 데 강한 확신을 갖고 있다. 그런데 그 규모는 적당한 효율화의 범주를 벗어난다. 싱귤래리티singularity 시대에 대파괴적 혁신big bang disruption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즉 교육 혁신도 패러다임 전환으로 받아들여야 제대로 할 수 있다. 하버드 대학교는 1636년 매사추세츠 식민정부에 의해서 세워졌다. 미국이 1776년에 독립을 했으니 이미 140년 전에 세워진 것이다. 하버드에 많은 돈과 책들을 기증한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신의 목사 존 하버드의 이름을 따서 1639년에 하버드 대학교로 명명하게 됐다. 초기 하버드 대학교는 청교도 목사들을 길러 내는 것이 주된 목표였다. 초기 이민 지도자들 대부분이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신들이었기 때문에 영국 대학의 모델을 따랐고 거기에 청교도 교리를 중심에 두었다. 즉 초기 하버드 대학교는 신학대학 성격의 미국 식민지에 있는 작은 동네 교육기관이었다고 보면 된다. 1708년 성직자 출신이 아닌 존 레버레트John Leverett가 처음으로 일반인 총장이 되면서 학교는 청교도 교리 중심의 신학대학에서 지식 탐구를 하는 현대적 의미의 교육기관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1620년대부터 움트기 시작한 계몽주의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발현되기 시작했다.
시집가는 개비자나무
정은출판 / 김홍은 (지은이) / 2021.11.15
14,000원 ⟶ 12,600원(10% off)

정은출판소설,일반김홍은 (지은이)
나무는 인간이 살아온 인류의 생명과 문화를 발전시켜준 희생물임을 깨달았다. 이런 생각을 하며 산을 오르다 보면 나무의 고마움에 가슴으로 안아보고는 한다. 어느덧 나무와의 대화를 나누며 숲속을 걷다 보면 솔바람 소리, 물소리, 새소리는 은은한 가야금 연주요, 숲의 향기는 괴로운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어머니의 품에 안긴 듯 편안하고, 생활에 지친 몸은 맑은 공기로 정신이 정화되어 활력을 일게 한다.책을 펴내며|침엽수 테마 수필집을 펴내며 4 1부 개비자나무 개비자나무 12 개비자나무 결혼 준비 21 구상나무 26 향나무 35 솔송나무 41 잣나무 48 금강소나무 57 노간주나무 62 2부 백송白松 백송白松 74 소나무 2 84 나한송 羅漢松 95 측백나무 103 삼 杉 나무 110 애기잣나무 119 금송 125 눈개비자나무 132 스트로브잣나무 139 3부 비자나무 비자나무 148 섬잣나무 155 낙우송 落羽松 162 독일가문비나무 167 히말라야시이다 174 리기다 소나무 1 180 리기다소나무 2 188 눈잣나무 194 메타세쿼이아 202 4부 침엽수가 부르는 노래 해송 海松 210 은행나무 217 방크스소나무 223 낙엽송 230 전나무 239 대왕송 245 침엽수가 부르는 노래 252 주목朱木 258 겨울이면 생각나는 얼굴 266산림은 사색이며 철학이다. 자연이 들려주는 예술의 감성과 지식 그리고 철학의 어울림! 나무는 인간이 살아온 인류의 생명과 문화를 발전시켜준 희생물임을 깨달았다. 이런 생각을 하며 산을 오르다 보면 나무의 고마움에 가슴으로 안아보고는 한다. 어느덧 나무와의 대화를 나누며 숲속을 걷다 보면 솔바람 소리, 물소리, 새소리는 은은한 가야금 연주요, 숲의 향기는 괴로운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어머니의 품에 안긴 듯 편안하고, 생활에 지친 몸은 맑은 공기로 정신이 정화되어 활력을 일게 한다. 산림은 사색이며 철학이다. 자연이 들려주는 예술임을 알게 되었다. -본문 책을 펴내며 중에서어느 나무인들 색상이 곱지 않을까만은 한라산을 오르다가 구상나무 군락을 바라보면 자연미의 현란함에 빠져들지 않는 이가 없을 게다. 자연은 아름답다고 말하기는 쉬워도 정작 마음으로 느끼는 색감은 감정에 따라 서로 다르다. 그 생명의 빛을 깨닫게 될 때 비로소 구상나무의 신비로움을 알게 되리라. 심음도 가꿈도 그 누구도 아니하였건만 어찌 이 높은 산중에서 저리도 고운 푸르른 은빛으로 뽐낼 수 있단 말인가. 이보다 더 아름다운 색채를 나타내는 색상을 지닌 나무는 아마도 거의 없지 않나 싶다. 색감으로 보면 오방색 중의 청색은 동쪽을 상징한다. 이는 태양이 솟아오르는 방위로 희망을 담고 있다. 계절로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나타내며 생명력의 풍요로움을 뜻한다. 이처럼 우리의 소망을 담아 즐거움을 선사하여 주는 나무가 바로 구상나무다. 사시사철 푸른빛으로 한라산을 자랑하는 나무. 세계의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여느 꽃보다도 아름다운 푸른 기상의 고고한 자태를 지녔음이 특이하다. 청정하면서도 고요하게 살아가는 선비 같은 나무를 누가 밉다 할 것인가. 천 미터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기도하는 모습으로 모진 한파를 이겨내며 늠름하게 서서 겨울 산을 침묵으로 지키고 있다가 봄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나무다.
일상, 과학다반사
홍익 / 심혜진 (지은이) / 2023.07.27
17,000원 ⟶ 15,300원(10% off)

홍익소설,일반심혜진 (지은이)
과학에 대한 두려움보다 그 쓸모에 의문을 가진 당신을 위한 책이다. 무심코 보내는 일상 속에 얼마나 많은 과학이 숨어 있는지,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데 과학이 얼마나 유용한지 알려준다. 어린 조카가 묻는 천진난만한 질문에도 술술 답하게 만드는, 세상 읽는 눈이 밝아지는 과학책이다. 저자는 익숙한 일상 속에서 56가지 과학적 통찰을 끄집어낸다. 살이 찌면 왜 배부터 나올까? 추운 날 왜 휴대폰은 금세 꺼질까? 길에서 만난 삼색고양이는 왜 대부분 암컷일까? 저자는 궁금하지만 차마 묻지 못하고 얼버무렸던 질문들을 과학으로 풀어내며 사소한 과학상식이 때로는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준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프롤로그 Part(1) 내 일상에 과학을 허하리라 으스스한 그날 밤, 전설의 과학 /염소가 알려준 커피의 맛 /봉숭아물이 오래 남으면 일어나는 일 /새와 사람이 낮과 밤을 구별하는 법 /휴대폰 배터리는 어떻게 충전이 될까? /갈색 개의 희생과 호르몬 /연탄에 구멍이 뚫려 있는 이유 /오이를 못 먹는 건 유전자 탓? /진짜 같은 가짜 고기가 있다 /장어 없는 장어덮밥, 바나나 없는 바나나 우유 Part(2) 나만 모르는 내 몸 이야기 두툼한 뱃살은 원시인에게 물려받았다 /코로 먹는다, 입은 그저 거들 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불닭과 롤러코스터의 공통점 /마라토너들은 아는 탄수화물의 힘 /소리는 귀로만 들을 수 있는 게 아니다 /근시와 원시, 왜 다르게 보이는 걸까? /라면과 이별하는 방법 /봄볕의 힘 /알아두면 쓸데 있는 재채기 상식 /때밀이에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내 안의 보일러 Part(3) 오늘도 지구는 바쁘게 움직인다 ‘과거의 별’이 빛나는 밤 /하늘의 로또 운석을 찾으러 /최초의 우주개 라이카 /하늘은 파랗게, 노을은 붉게 보이는 이유는? /구름을 만질 수 있는 곳 /우박은 왜 한여름에 떨어질까? /해와 달이 부리는 마술 /지구의 하루는 언제부터 24시간이었을까? /완벽하지 않아서 더 아름다운 눈 결정 /햇빛과 물방울이 만나면 생기는 것은? /태풍은 와도, 안 와도 문제다 /자전축과 가을 타는 사람의 흥미로운 상관관계 Part(4) 생각보다 별것 아닌 과학 상식 형형색색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의 원리 /물이 어는 온도, 얼음이 녹는 온도 /어벤저스도 못 깨는 달걀 /양은냄비에 끓인 라면이 더 맛있는 이유 /우주복에 구멍이 뚫린다면? /관성의 법칙, 엄마는 왜 넘어졌을까? /우주에서 발길질을 하면 어떻게 될까? /흐린 날 우울한 건 기분 탓일까? /부력, 우리가 수영을 잘할 수밖에 없는 힘 /연을 잘 날릴 수 있는 원리 /깊고 무거운 바다 속으로 /엄마의 김장 김치가 맛있는 이유 Part(5) 우리는 모두 함께 살아가고 있다 삼색 고양이의 비밀 /물고기는 정말 고통을 느끼지 못할까? /개의 눈과 매의 눈 /배 속의 위험한 동거인 /100조 개가 넘는 세포가 몸속에 살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그들의 킬러본능 /오늘 점심은 ‘귀뚜라미 반찬’으로 /아보카도가 살아남는 법 /부패의 맛, 발효의 맛 /고양이가 사람의 마음에 미치는 영향 에필로그 일상에 과학을 더하면 세상은 더 특별해진다. 과학에는 바쁜 일상에 치여 잊고 살았던 삶의 진실이 숨어 있다. 이 책의 매력은 과학을 딱딱한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는 데 있다. 물리를 배운 적 없지만 손끝 감각만으로 공기 흐름을 읽는 법과 밤하늘의 별이 사실은 몇 만 년 전 별이 보낸 과거의 빛이라는 사실까지 눈부신 과학의 시대에도 과학은 객관적인 사실만 말하는 게 아니라 바쁜 일상에 치여 잊어버렸던 설렘과 따뜻함, 그리고 마음을 움직이는 진실이 담겨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바다에 들어가려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물에 뜨는 법을 익히는 것. 뜨는 게 익숙해지면 조금씩 팔다리가 움직여지고 나중엔 숨도 쉬어진다. 이 책은 과학이라는 바다가 익숙하지 않은 당신에게, 과학 지식을 쌓는 일이 상투적이고 부담스럽다는 당신에게, 일상에 과학을 더하는 법과 그래서 궁금증이 설렘으로 바뀌는 법을 차근차근 말해준다. 내 일상에 영향을 주는 사소하지만 절대적인 과학상식 일상을 둘러싼, 알고 보면 대단한 과학 이야기에 빠져 보자 늘 남의 얘기처럼 느껴지는 과학을 알면 뭐가 달라질까? 《일상, 과학다반사》는 과학에 대한 두려움보다 그 쓸모에 의문을 가진 당신을 위한 책이다. 무심코 보내는 일상 속에 얼마나 많은 과학이 숨어 있는지,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데 과학이 얼마나 유용한지 알려준다. 어린 조카가 묻는 천진난만한 질문에도 술술 답하게 만드는, 세상 읽는 눈이 밝아지는 과학책이다. 저자는 익숙한 일상 속에서 56가지 과학적 통찰을 끄집어낸다. 살이 찌면 왜 배부터 나올까? 추운 날 왜 휴대폰은 금세 꺼질까? 길에서 만난 삼색고양이는 왜 대부분 암컷일까? 저자는 궁금하지만 차마 묻지 못하고 얼버무렸던 질문들을 과학으로 풀어내며 사소한 과학상식이 때로는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준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자기다움 리더십
흐름출판 / 박정열, 박선웅 (지은이) /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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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출판소설,일반박정열, 박선웅 (지은이)
조직경영의 판이 바뀌고 있다. 기술 발전의 속도가 빠르고 복잡성이 상대적으로 커지면서 업종 간 경계가 무너지는 빅블러(Big Blur)의 시대, 일하는 개인들이 변화를 좇아 빠르게 움직이며 대퇴사(The Gr-eat Resignation)의 시대도 함께 열렸다. 많은 조직이 조직 비전과 조직 문화를 재정비하며 구성원을 포섭하려 하지만 개인주의, 개별화 욕구가 강한 새 시대의 개인들은 더는 조직에 충성하지 않는다. 자신이 조직에서 어떻게 잘 성장할 수 있는지, 자기다운 모습으로 성과를 내며 일에서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낼 수 있는지를 살핀다. 더는 ‘임플로이(employee)’이기를 거부하는 사람들 앞에서, 조직은 구성원을 어떻게 쓰고 있는가? 오늘날의 조직 경영에는 변화를 기회로 바꿀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가? 조직경영·인재개발 전문가 박정열 교수, 정체성 심리학 전문가 박선웅 교수는 이 책에서 해답으로 ‘자기다움 리더십’을 제안한다. 한 사람에게서 가장 강력한 동력을 이끌어내는 것은 ‘자기다움’이 실현될 때다. 효율을 앞세운 평균주의·테일러리즘이 지나간 자리, 이제 리더는 고해상도의 렌즈로 구성원을 들여다보고, 각자의 고유한 강점과 욕구를 읽어내 이것을 조직의 비전과 연결시켜 구성원의 몰입을 이끌 수 있어야 한다. 자기다움이 실현되는 조직에서는 구성원의 서사와 조직의 서사가 교차하고 비전이 맞닿으며 거대한 동력이 모인다. 그렇게 구성원과 조직 모두 폭발적인 동반 성장을 경험한다. 『자기다움 리더십』은 심리학, 철학 경영학을 아우르는 통섭적 지식과 다양한 조직에서 누적한 혁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 시대의 경영, 리더십, 조직 체질 변화와, 그 실천 전략까지 제언한다. 『일의 격』 저자인 신수정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대표, 현대자동차그룹 김견 부사장을 비롯해 LG, SKT 등 기업 리더, 조직경영 전문가 다수의 추천을 받았다. 추천의 말 들어가는 말 _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가 서장 _ 한 사람의 세계가 일과 만날 때 방향에 대한 답은 우리 안에 있다 MBTI에 갇히지 마라 자기 이해를 구성하는 세 가지 이력서가 아니라 사람을 고용하라 조직과 구성원의 서사가 맞닿아야 1부 _ 빅블러의 시대, 조직 체질 예보 1장 _ 조직 성장은 리더의 인간관이 결정한다 담 쌓으면 죽는 시대가 되었다 사람에 대한 관점 혁신이 먼저다 20세기의 경영: 테일러리즘, 포디즘, 슬로어니즘 일하는 인간의 욕구를 읽어라 2장 _ 하나의 기준이 아닌 저마다의 탁월함으로 ‘평균의 시대’는 끝났다 권위와 서열은 구성원의 입을 막는다 ‘예의 바른 문화’가 아닌 ‘존중하는 문화’ 2부 _ 고해상도의 렌즈로 구성원을 들여다보라 3장 _ 정체성, 사람을 움직이는 강력한 힘 정체성에는 방향성이 있다 일의 정체성에 우리의 정체성이 담길 때 업으로의 몰입을 만드는 두 가지 방법 ‘What’이 아닌 ‘Why’에 공명하도록 조직과 구성원 정체성의 교집합을 만들어라 4장 _ 정체성이 만개한 모습, 자기다움 조직이 고유함을 존중할 때 거스를 수 없는 파도, 개별화 영향력을 체감하면 생산성은 폭증한다 자기다움을 만드는 세 가지: 흥미, 강점, 지향점 5장 _ 매력적인 조직에는 ‘임플로이’가 없다 업의 주체가 되는 ‘자기다움러’ 획일화가 아닌 ‘한 방향 정렬’ 자기다움러를 만드는 가치의 공식 자기다움 리더십: 통제와 관리가 아닌 탐색과 실험 3부 _ 주저 없이 나아가는 자기다움 조직 6장 _ ‘이야기’를 쓸 수 있는 조직 성취를 넘어 성장으로 성장, 복잡성을 다루는 능력의 발달 일의 미래 창의 혁신 조직이 되지 못하는 두 가지 이유 위계가 없어진 자리, 모닝스타의 창의 실험 7장 _ 조직은 안전한 실험실이 되어야 한다 실패를 과정으로 끌어안아라 실패에 ‘다음 기회’를 제공하라 실패를 성공으로 반전시킬 세 가지 조건 자기다움에 방향성을 부여하는 리더가 되라 8장 _ 빅블러 시대를 이기는 여덟 가지 리더십 원칙 원칙 1 _ ‘깊은 목적감’을 공명시켜라 원칙 2 _ 다양성 포용 체질을 만들라 원칙 3 _ 핵심 인재 신드롬을 버려라 원칙 4 _ 조직의 ‘인간적 측면’을 활성화하라 원칙 5 _ 권위주의를 벗어던져라 원칙 6 _ 실패를 자산화하라 원칙 7 _ 기술을 넘어 자기다움을 채용하라 원칙 8 _ 아웃풋이 아니라 아웃컴에 집중하라 맺음말 _ 가장 개인적이기에 가장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조직 참고 문헌하나의 기준이 아닌 저마다의 탁월함으로 ‘임플로이’를 업의 주체로 만드는 새 시대의 리더십 제언 조직경영의 판이 바뀌고 있다. 기술 발전의 속도가 빠르고 복잡성이 상대적으로 커지면서 업종 간 경계가 무너지는 빅블러(Big Blur)의 시대, 일하는 개인들이 변화를 좇아 빠르게 움직이며 대퇴사(The Gr-eat Resignation)의 시대도 함께 열렸다. 많은 조직이 조직 비전과 조직 문화를 재정비하며 구성원을 포섭하려 하지만 개인주의, 개별화 욕구가 강한 새 시대의 개인들은 더는 조직에 충성하지 않는다. 자신이 조직에서 어떻게 잘 성장할 수 있는지, 자기다운 모습으로 성과를 내며 일에서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낼 수 있는지를 살핀다. 더는 ‘임플로이(employee)’이기를 거부하는 사람들 앞에서, 조직은 구성원을 어떻게 쓰고 있는가? 오늘날의 조직 경영에는 변화를 기회로 바꿀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가? 조직경영·인재개발 전문가 박정열 교수, 정체성 심리학 전문가 박선웅 교수는 이 책에서 해답으로 ‘자기다움 리더십’을 제안한다. 한 사람에게서 가장 강력한 동력을 이끌어내는 것은 ‘자기다움’이 실현될 때다. 효율을 앞세운 평균주의·테일러리즘이 지나간 자리, 이제 리더는 고해상도의 렌즈로 구성원을 들여다보고, 각자의 고유한 강점과 욕구를 읽어내 이것을 조직의 비전과 연결시켜 구성원의 몰입을 이끌 수 있어야 한다. 자기다움이 실현되는 조직에서는 구성원의 서사와 조직의 서사가 교차하고 비전이 맞닿으며 거대한 동력이 모인다. 그렇게 구성원과 조직 모두 폭발적인 동반 성장을 경험한다. 『자기다움 리더십』은 심리학, 철학 경영학을 아우르는 통섭적 지식과 다양한 조직에서 누적한 혁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 시대의 경영, 리더십, 조직 체질 변화와, 그 실천 전략까지 제언한다. 『일의 격』 저자인 신수정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대표, 현대자동차그룹 김견 부사장을 비롯해 LG, SKT 등 기업 리더, 조직경영 전문가 다수의 추천을 받았다. 조직의 비전을 구성원에게 공명시켜라 구성원의 ‘자기다움’이 조직의 ‘우리다움’이 되게 하라 빅블러의 시대, 자기다움러들의 활동 무대가 되는 일터 사람과 조직이 폭발적으로 동반 성장하는 새 리더십 철학 직장인들의 소셜 플랫폼인 블라인드는 매년 직장에서 누리는 행복도, 일명 ‘블라인드 지수’를 발표한다. 블라인드의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직장 행복도는 100점 만점에 41점으로 매우 낮았는데, 특히 사원과 대리 등 젊은 직원들의 행복도가 낮았다. 무엇이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회사 생활을 불행하게 만들었을까? 가장 큰 원인은 업무 의미감, 즉 직장에서 자신이 수행하는 일과 삶의 방향이 일치하는 정도가 낮다는 데 있었다. 업무 의미감이 직장 행복도에 미치는 영향력은 워라밸의 두 배, 그리고 사내 복지의 세 배를 넘었다. 사람들은, 최소한 이 시대 젊은이들은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서만 일하지 않는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이다. 조직경영 전문가 × 심리학 교수가 전하는 빅블러 시대의 리더십 혁신론 “이 시대 가장 필요한 ‘리셋’은 인간다움을 재정의하는 것이다.”(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 조직 성장은 리더의 인간관이 결정한다. 일하는 이들이 무엇으로 움직이는지 그 본질을 이해할 때 리더는 구성원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다. 우리는 일에서 자신의 정체성, 개성, 즉 자기다움을 펼칠 수 있을 때 가장 자발적으로 움직이고 일에 깊이 몰입한다. 그리고 창의와 혁신은 이 몰입에서 자연스럽게 시작된다. 리더의 할 일이 여기에 있다. 구성원 저마다의 ‘자기다움’을 고해상도의 렌즈로 살펴 이들의 동력을 조직의 ‘우리다움’으로 연결하는 일, 일하는 개인의 욕구를 읽고, 일터를 그들의 뜻을 펼칠 수 있는 ‘활동 무대’로 만들어주는 리더십이다. 조직이 구성원 저마다의 개성, 저마다의 인생 서사를 수용하고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다면 개인에는 성장이, 기업에는 성과가 따를 것이다. 이것이 저자들이 이야기하는 자기다움 리더십이다. 구성원의 이야기가 조직의 이야기와 맞닿게 하라 MBTI 너머, 한 사람의 세계를 이해하는 ‘서사정체성’ 두 저자는 사람을 이해하는 도구로 쓰여온 MBTI의 빈틈을 지적하며 ‘서사정체성(Narrative Identity)’이라는 심리학 개념을 제시한다. 어떤 경험을 거쳐 지금의 자신이 되었는지에 관한 이야기는 그 누구와도 같을 수 없는 고유한 개인성 그 자체이다. 자신이 써온 삶의 이야기를 조직에서도 계속해서 써 나갈 수 있을 때 사람들은 조직에 자신의 삶을 연결하고 업에 몰입한다. 책은 현대자동차그룹, 쇼피파이, 위프로, 코스트코 등 서사정체성을 살펴 구성원을 채용하고 조직을 운영한 국내외 다양한 경영 사례를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한 사람의 개성을 배려하고 적극 활용하는 환대의 리더십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전한다. 임플로이를 업의 주체로 만드는 자기다움 리더십의 8가지 원칙 빅블러 시대의 대퇴사 현상은 이른바 자기다움과 일, 직장, 세상과의 연결에 대한 목마름의 표현이다. 많은 이들이 삶과 일, 조직과 자신에 대해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 조직의 문화가 정말로 마음에 드는가? 나는 조직에서 제대로 인정받고 있는가? 내가 성장하고 보람을 느낄 기회를 조직에서 제공하는가? 이 직장에서 일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저자들은 구성원들의 자기다움을 어떻게 포용할 것인가를 실질적으로 고민하고 실행에 옮겨 조직과 일에 대한 구성원 만족도를 비약적으로 끌어 올린 조직들을 살폈다. 그리고 이들의 리더십 원칙을 여덟 가지로 정리했다. 원칙 1. ‘깊은 목적감’을 공명시켜라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일에 담긴 파급력을 깨닫고 그 의미를 헤아릴 수 있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이 조직 내에 공유되어야 한다. 함께 모여 일하는 이유를 깊이 공감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일을 포지티브섬 게임(Positive-Sum Game)으로 인식하게 되면 구성원들은 하나로 융합하며 각자가 산술적으로 합한 수준을 넘어서는 능력을 발휘하는 느낌을 받는다. 원칙 2. 다양성 포용 체질을 만들라 다양성이 높은 조직은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생각 도구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구성원 개개인이 탁월한 능력을 보유한 조직보다 문제를 더 잘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인구 통계적 다양성(Demographic Diversity)’이 아닌 ‘인지적 다양성(Cognitive Diversity)’이 자리 잡힐 때 다양성이 창의로 발현된다. 원칙 3. 핵심 인재 신드롬을 버려라 ‘아폴로 신드롬’은 유능한 인재들이 모인 집단에서 오히려 성과가 저조한 현상을 말한다. 동료에게 자신의 생각을 설득하느라 시간을 허비하고, 서로의 주장에 어떤 약점이 있는지에만 관심을 기울이며 일치된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 것이다. 어렵고 복잡한 직무일수록 뛰어난 인재들이 필수이지만, 이들 사이에서 다양성의 포용 강도를 떨어트리는 행위를 방치한다면 조직은 원하는 성과를 얻기 힘들다. 원칙 4. 조직의 ‘인간적 측면’을 활성화하라 조직이 충돌을 ‘완충’하고 사람을 ‘연결’하는 허브가 되지 못한다면, 내부의 다양성이 커지며 생기는 갈등을 생산적으로 소화해내지 못하며 조직에 상처를 남긴다. 구성원 간 연결은 상호 호혜, 그리고 공유 가치를 발굴해 다듬고 공통의 언어로 만들 수 있을 때 가능해진다. 원칙 5. 권위주의를 벗어던져라 ‘MZ세대’는 없다, 당신도 ‘X세대’였다. 필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MZ세대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은 기성세대의 ‘권위주의’에 바탕을 둔다. 권위주의가 강한 기성세대 상사는 후배 세대에 대한 호감도가 낮고 협업을 회피하는 경향이 짙다. 권위주의는 다른 무엇보다 위험한 ‘혁신의 적’이다. 원칙 6. 실패를 자산화하라 실패가 남긴 경험을 ‘실패 수익’으로 전환한다. 실패한 프로젝트에서 얻은 교훈을 마치 대차대조표처럼 ‘자산’과 ‘부채’ 항목으로 나눠 분석하면, 실패는 완전한 실패가 아니고 유무형의 투자로 재해석될 수 있다. 조직이 실패를 비난하지 않을 때 구성원은 창의성을 발휘할 용기를 낼 수 있다. 조직이 ‘안전한 실험실’이 될 때, ‘자기다움러’는 탄생한다. 원칙 7. 기술을 넘어 자기다움을 채용하라 성과는 자기다움이 우리다움이 될 때 나온다. 새 구성원을 채용할 때, 직무 기술 유창성을 확인하는 것 이상으로 지원자의 자기다움이 조직의 지향점과 어떻게 유기적으로 잘 연결될 수 있을지를 살펴야 한다. 원칙 8. 아웃풋이 아니라 아웃컴에 집중하라 아웃풋(Output)은 인풋(Input)을 넣어 나온 산출물을 뜻하고, 아웃컴(Outcome)은 산물에 더해 창출된 가치까지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아웃풋에 기반한 업무 평가는 예정된 산출물이 나왔는가 아닌가라는 이분법을 따른다. 하지만 아웃컴에 기반한 평가는 고객 또는 사용자에게 가치를 제공했는가가 기준이 된다. 조직이 아웃컴을 기준으로 구성원을 평가할 때, 구성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의 궁극적인 의미와 목표를 충족하는 결과물을 내기 위해 유연하게, 발 빠르게 시도를 거듭할 것이다. 이것이 모든 조직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민첩함’이다. 시대에 따라 리더도 변한다. 이제 훌륭한 리더란 출중한 카리스마로 군림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자기다움을 이해하는 동시에 조직원 개개인의 자기다움을 존중하고 북돋아, 그로 인해 생겨나는 조직원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조직의 목표를 성취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자기다움 리더십』은 리더십이 더는 통제와 지시가 아닌, 탐색과 실험, 그리고 공감과 서사의 공유로 진화해야 함을 다양한 경영 실례와 구체적인 방법론으로 입증한다. 경영 사상을 이끌어온 두 전문가의 지식과 통찰을 담은 이 책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야 하는 리더를 위한 불변의 원칙이 되어줄 것이다. “너 자신을 알라.” 구성원들의 열정을 모아 위대한 조직을 만들려는 리더는 항상 이 말을 기억해야 한다.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힘은 내면에 있는 무언가가 꿈틀거릴 때 뻗어 나오기 때문이다. 일에 대한 흥미나 적성이든, 어려운 사람을 돕고자 하는 이타심이든, 부조리를 향한 분노이든, 탁월함을 좇는 갈망 이든, 자신의 내부에 있는 무언가가 꿈틀거릴 때 사람들은 그 일에 영혼을 싣게 된다. 리더의 중요한 역할은 자신과 구성원의 꿈틀거리는 에너지를 한데 모아 조직의 궁극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방향으로 발산하는 것이다. 그 출발점에 자신에 대한 이해가 있다. 제니퍼 딜은 요즘 구성원들이 일터에서 원하는 것을 ‘존중받고 싶다’ ‘의미 있는 일을 하고 그에 걸맞은 보상을 받고 싶다’ ‘그리고 일을 통해 성장하고 싶다’ 이 세 가지로 정리했다. 그러니까 조직과 리더에게 자신이 지닌 고유한 특장점을 오류가 아닌 존중의 대상으로 인정받고 싶고, 자신이 하는 일이 세상을 바꾸는 데 이바지한다는 사실을 여러 경로로 확인하고 싶으며, 매일 똑같은 업무를 반복하더라도 소진된다는 느낌 대신 진일보하고 있다는 확신을 얻고 싶은 것이다
일본은 어떻게 ‘일본’이 되었나
브라운출판사 / 김유영 (지은이) / 202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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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출판사소설,일반김유영 (지은이)
대한민국의 1인당 국민소득(GNI)이 공식적으로 일본을 추월한 역사적 변곡점, 우리는 과연 이웃 나라 일본을 제대로 바라보고 있는가? 신간 『일본은 어떻게 ‘일본’이 되었나』(브라운출판사)는 맹목적인 반일 감정이나 근거 없는 문화적 찬양의 낡은 이분법을 뛰어넘어, 경제적.문화적 위상이 완전히 역전된 '진정한 선진국 대한민국'의 시선으로 일본 사회의 본질을 날카롭게 해부한 인문 교양서다. J-Pop, 애니메이션, 기모노, 다도(茶道),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 11가지 핵심 키워드를 통해 세대 간의 인식 격차를 허물고 동북아시아의 미래를 새롭게 조망한다.제1장 새로운 세대의 일본 읽기: 일본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제2장 친절한 개인이 모인 완고한 집단: 일본인의 의식구조와 상황 윤리 제3장 일본인의 미의식과 포르노그래피: 다도의 나라 일본은 왜 AV 대국이 되었을까 제4장 기모노와 오리엔탈리즘: 일본의 상징, 기모노에 담긴 이중의 욕망 제5장 천재지변과 더불어 사는 삶: 여름은 견뎌내고 지진은 흘려보내는 순응의 지혜 제6장 안타까운 인재(人災), 후쿠시마 원전 사고: 현재진행 중인 최악의 원전 사고와 일본의 대처 제7장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일본인의 피해자 의식: 전범국 일본은 왜 사과하지 않을까? 제8장 다신교의 나라 일본에 무신론자가 많은 이유: 신토를 통해 살펴보는 일본의 종교 문화 제9장 세습의 나라, 일본의 이에모토 제도: 예술계의 세습 제도와 일본의 사회구조 제10장 J-컬처와 K-컬처의 동상이몽: 콘텐츠 강국 일본 대중문화의 성공과 실패 제11장 오타쿠와 함께한 40년, 일본 사회의 자화상: 사회적 희생양 찾기와 오타쿠 문화의 동행■ 1인당 GNI 역전 시대, 낡은 프레임을 깨고 일본의 '민낯'을 직시하다 한때 아시아를 제패했던 절대적인 경제 발전의 모델이자 아득한 동경의 대상이었던 일본. 그러나 어느덧 한국의 경제 규모와 국민 개개인의 실질적인 소득 수준(GNI)은 일본을 턱밑까지 추격하다 못해 역전하기 시작했다. K-Pop과 K-콘텐츠가 글로벌 대중문화의 표준이 되며 쇠락해 가는 J-컬처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대체하고 있는 지금, 저자 김유영은 "시대가 근본적으로 변했음에도 한국 사회의 일본을 바라보는 담론은 여전히 과거의 콤플렉스와 편견에 갇혀 있다"고 진단한다. 이 책은 변화된 국력에 걸맞은 성숙한 시야를 장착하고, 불필요한 자기비하와 우월론에서 벗어나 일본 사회를 있는 그대로 직시할 것을 제안한다. ■ 가해자를 지우고 피해자가 된 일본, 그들은 왜 사과하지 않는가? 이 책이 던지는 가장 묵직한 화두는 한국 독자들이 가장 근원적인 의문을 가지는 과거사 문제, 즉 "일본은 왜 사과하지 않는가"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다.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임에도 히로시마 원폭 피해를 앞세워 스스로를 '피해국'으로 규정하는 기이한 심리 구조를 파헤친다. 나아가 이러한 가해의 책임 회피 메커니즘이 현대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라는 치명적인 인재(人災) 앞에서도 진정한 책임자 단죄 대신 '재해 지역 주민의 숭고한 희생'이라는 정서적 연대로 사건을 덮으려는 모습과 완벽하게 동일한 궤적으로 반복되고 있음을 통렬하게 고발한다. ■ '깨끗한 거리'는 국민성인가? 우리가 믿어왔던 일본 신화의 해체 이 책은 한국인들이 무의식적으로 진실이라 믿어왔던 '선진 시민 일본'이라는 환상을 객관적인 사료를 통해 하나씩 해체한다. 1950~60년대 쓰레기가 넘쳐나고 새치기가 만연했던 일본의 공공장소 풍경을 고발하며, 그들의 질서 의식이 선천적인 '국민성'이 아니라 1964년 도쿄 하계 올림픽이라는 국가적 이벤트를 앞두고 인위적으로 조형된 결과물임을 증명한다. 또한, 외부인에게 보여주는 극진한 예의(오모테나시)와 그 이면의 싸늘함을 '다테 사회(수직적 위계)'와 '상황 윤리'라는 문화인류학적 관점으로 풀어내어 일본인의 이중성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 다도의 정적 미학부터 AV 산업, 오타쿠까지 전방위적 문화 통찰 종교, 미의식, 전통 예술을 아우르는 지적 스펙트럼도 압도적이다. 불완전함에서 소박한 아름다움을 찾는 '와비사비'와 '유겐'의 정적인 미학이 어떻게 세계 최대 규모의 성인물(AV) 산업과 공존할 수 있는지 탐구하며, 이를 에도 시대의 '통제된 해방구'라는 정치 메커니즘으로 해석한다. 더불어 후쿠시마 원전 사고라는 치명적인 인재(人災) 앞에서 진정한 책임 소재 규명 대신 '피해자의 숭고한 희생'으로 사건을 덮으려는 메커니즘을 분석하며, 이것이 침략 전쟁에 사과하지 않고 스스로를 원폭 피해국으로 둔갑시키는 전범국 일본의 기이한 심리 구조와 완벽히 맞닿아 있음을 통렬하게 짚어낸다. ■ 세대의 벽을 허무는 단 하나의 완벽한 일본 교양서 기성세대에게 이 책은 가부키에서 현대 정치에까지 이어진 뿌리 깊은 세습 제도(이에모토 제도) 등 일본 사회의 한계를 지적으로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반면 J-Pop과 애니메이션을 글로벌 문화로 소비하며 성장한 청소년 및 청년(MZ) 세대에게는, 억압적인 동조압력 속에서 핍박받던 '오타쿠'가 어떻게 사회적 희생양으로 진화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최고의 문화 해설서가 된다. 할아버지 세대의 '역사적 감각'과 자녀 세대의 '문화적 취향'을 한 권으로 융합해 낸 이 책은, 온 가족이 함께 읽고 토론할 수 있는 올해 최고의 인문학 필독서가 될 것이다.1. 영원할 것 같던 질서정연한 신화의 균열 (제1장: 새로운 세대의 일본 읽기 중)"지금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는 일본의 깨끗한 거리와 정돈된 공공장소의 모습은 결코 하루아침에, 혹은 일본인 특유의 ‘민족성’ 덕분에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1950년대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 일본의 공공장소 풍경은 현재 우리가 가진 ‘질서 선진국’이라는 이미지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었다. (...) 출퇴근 시간의 ‘만원 전철’도 그야말로 무질서와 혼잡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승객을 열차 안으로 말 그대로 ‘밀어 넣는’ 전문 푸시맨인 오시야(押し屋)가 등장하여 역마다 진풍경을 연출했던 것도 바로 이 시기였다. 승객들은 먼저 내리고 나중에 탄다는 기초적인 예절조차 무시한 채 서로 몸싸움을 벌이는 일이 다반사였고... 이러한 과거 모습은 현재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가지고 있는 ‘일본은 본래부터 깨끗하고 질서정연했을 것’이라는 막연한 고정관념에 균열을 일으킨다. 그렇다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 던질 수 있게 된다. 과연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공중도덕이나 선진적인 시민 의식이라는 것이, 특정 민족의 유전자 속에 각인되어 이어지는 불변의 ‘국민성’이나 ‘민도’와 같은 것일까? 아니면..." 2. 이해할 수 없던 태도에 숨겨진 사회적 암호 (제2장: 친절한 개인이 모인 완고한 집단 중)"일본인이 보여주는 극진한 예의, 즉 ‘오모테나시(おもてなし)’ 문화는 바로 이 외부인인 ‘소토(外)’를 대하는 방식이다. 외부와의 관계에서는 마찰을 피하고 집단의 조화를 유지하기 위해, 개인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정해진 형식에 맞는 정중함을 보이는 것이다. (...) 그러나 관계의 경계가 달라지거나, 외부라 하더라도 상대방이 자신보다 명백히 아랫사람이라고 판단되는 특정 ‘상황’에서는 다른 얼굴이 등장한다. 소토의 고객에 대해서는 왕으로 모시며 극진한 모습을 보이지만, 내부의 수직적 위계 상황에 놓인 부하 직원에게는 갑질을 부리며 오만해지는 점원. 자국민에게 깍듯이 존댓말을 사용하던 경찰이 외국인에게는 반말로 응대하는 이중적인 모습... ‘내면의 절대적 윤리(신독)’라는 필터를 가진 한국인의 눈으로 바라볼 때, 그들의 상황에 따른 행동 변화는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위선’이자 ‘표리부동’으로 비치게 된다. 하지만 일본인의 도덕적 기준점은 ‘내 안’이 아닌 철저히 ‘타인의 시선’ 속에 존재한다. 그들에게 이중성이란 위선이 아니라 사회적 생존을 위한..." 3. 억압된 사회가 만들어낸 파격의 배출구 (제3장: 일본인의 미의식과 포르노그래피 중)"완고한 수직 사회와 조화를 강제하는 동조압력의 문화 속에서, 세계를 놀라게 하는 일본의 파격적이고 자유분방한 콘텐츠의 탄생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개성을 폭발시키는 하라주쿠의 패션, 잔혹하거나 매니악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만화, 그리고 아시아권에서는 드물게 거대한 산업으로 성장한 성인 비디오(AV) 시장의 번성까지... 이 이유를 결론부터 말하자면 엄격한 통제 시스템이 묵인한, ‘예외적 공간’, 즉 ‘문화적 해방구’ 때문이었다. 에도 시대 막부는 체제 전복과 같은 정치적 저항은 철저히 탄압했지만,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지 않는 선에서 대중 오락과 유흥은 어느 정도 용인했다. 마치 로마의 ‘빵과 서커스’나 근대 일본의 ‘3S 정책’과도 같이, 꽉 짜인 신분제 사회의 압박과 불만을 다른 곳으로 배출시키기 위한 거대한 일종의..."
꿈에 살고 행복에 살고
에세이퍼블리싱 / 이귀련 지음 / 2010.06.12
12,000

에세이퍼블리싱소설,일반이귀련 지음
혹독하지만 아름다웠던 유년의 가난했던 시절, 부모와 의사소통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저자는 할머니를 통해서 말을 배우고 세상을 알아갔다. 눈물겹도록 감사하고 좋았던 순간도, 심장을 갉아 먹는 나쁜 기억들도 뭉근하게 졸이고 멋스럽게 다듬질하여 지금의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한 번도 멈춰보지 않은 꿈꾸는 작업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귀련의 신앙 에세이.책 머리에 _ 4 세상과의 첫 대면 _ 8 나의 사랑 나의 할머니 _ 11 신영균을 닮은 우리 아버지 _ 19 나는 우리 엄마가 싫다 _ 25 나의 꿈 나의 성공 _ 36 학예대회 _ 45 쥐 잡는 날 _ 49 내 몸속에는 무엇이 살까? _ 53 신세계를 향하여! _ 57 고향 생각! _ 67 봄날은 간다 _ 75 일본 할아버지 _ 79 나의 신앙 나의 하나님! _ 89 마산 중부교회 _ 99 족발소동 _ 103 아픈 추억도 지나면 그리움이다 _ 107 애매한 고난(?) _ 112 선택의 미학 _ 117 천상의 소리를 만나다 _ 124 우리 오빠를 살려주세요 _ 131 대학에 가다 _ 136 가포의 봄 _ 141 청혼 _ 146 눈물의 결혼식 _ 151 음악 선생님이 되다 _ 156 첫 열매 _ 162 품안의 자식 _ 169 짧은 만남 긴 이별 _ 174 아들을 그리며 _ 183 칭찬으로 여는 학원 _ 189 우리는 여고 5총사 _ 196 나는 내 나이의 내가 좋다 _ 203 나는 무엇으로 감격하는가? _ 210 산을 오르며 _ 216 가훈 _ 223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 것인가? _ 230 꿈에 살고 행복에 살고 _ 239 나가는 글 _ 245마흔아홉 나이에도 늘 꿈꾸는 여자 이귀련의 신앙 에세이. 혹독하지만 아름다웠던 유년의 가난했던 시절 , 부모와 의사소통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저자는 할머니를 통해서 말을 배우고 세상을 알아갔다. 눈물겹도록 감사하고 좋았던 순간도, 심장을 갉아 먹는 나쁜 기억들도 뭉근하게 졸이고 멋스럽게 다듬질하여 지금의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한 번도 멈춰보지 않은 꿈꾸는 작업 때문이었다.
번역연구
한국학술정보 / 김명균 지음 / 2013.03.08
31,000

한국학술정보소설,일반김명균 지음
번역비평에 있어서 충실성과 가독성의 개념을 설명하고, 번역의 기본개념과 정의 그리고 번역자가 지향하는 번역의 전략은 어떠한 것인가에 그 주안점을 두어 텍스트를 분석하였다. 특히 기호 간 번역인 원작의 드라마와 영화에 대한 각색과 최근 영미드라마와 영화의 자막번역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상번역에 대한 부분도 살펴보았다.제1장 서론 제2장 번역의 이론 1. 번역의 개념 2. 등가의 개념 3. 문학번역의 개념 제3장 번역비평과 텍스트 분석 1. 번역비평의 정의 2. 충실성의 개념 3. 가독성의 개념 4. 자국화와 이국화의 개념 5. 텍스트 분석 제4장 번역비평의 주요쟁점: 충실성과 가독성의 고찰 1. 아동문학의 특성 2. 아동문학번역의 충실성과 가독성 3. 문학번역 비평: 가독성 4. 문학번역 비평: 충실성 5. 기호 간 번역: 원작소설을 각색한 영화와 드라마의 비교 제5장 영상번역 1. 영상번역의 정의 2. 소설의 영화화와 자막번역연구 참고문헌번역은 단순한 의사소통이 아니라 외국어를 흡수하는 모국어의 의미화다. 번역자는 외국의 언어와 문화를 자국에 맞게 변형시킨다. 그러나 번역자는 그 정도를 넘어서서 자신의 개념을 표현하는 것 또한 조심해야 하며, 그것이 바로 번역이다. 본 저서에는 번역비평에 있어서 충실성과 가독성의 개념을 설명하고, 번역의 기본개념과 정의 그리고 번역자가 지향하는 번역의 전략은 어떠한 것인가에 그 주안점을 두어 텍스트를 분석하였다. 특히 기호 간 번역인 원작의 드라마와 영화에 대한 각색과 최근 영미드라마와 영화의 자막번역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상번역에 대한 부분도 살펴보았다.
화가
북로드 / 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2016.08.01
13,800원 ⟶ 12,420원(10% off)

북로드소설,일반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스토리 콜렉터 시리즈. 호러와 미스터리, 사실과 허구의 절묘한 융합을 통해 극단의 공포를 이끌어내는 호러 미스터리의 대가 미쓰다 신조. 한일 양국에서 '미쓰다 월드'라 불리는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미쓰다 신조의 집 시리즈. 뱀신과 빙의를 소재로 한 시리즈 전작 <흉가>에 이어, <화가>는 기시감과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다.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할머니와 단둘이 낯선 마을로 이사한 소년은 생전 처음 보는 지역에서 기묘한 기시감을 느낀다. 기시감의 정체를 찾아 나선 소년은 자신이 이사 온 집에서 괴이한 현상과 잇달아 맞닥뜨린다. 마을에서 사귄 동갑내기 소녀와 함께 '유령의 집'이라 불리는 자신의 집에 숨겨진 비밀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1장 이사 2장 집 3장 마을 4장 숲 5장 식인자 6장 기현상 7장 유령의 집 8장 녹색 언덕 9장 마지막 집 10장 도서관 11장 10년 전 12장 연쇄 13장 잔상 14장 10년째 15장 종지부 종장 역자 후기일본 호러 미스터리의 대가 미쓰다 신조 집 시리즈 최신작! 10년 전 일가족 살해 사건이 발생한 재앙의 집 “처음 이사 온 집인데 왜 이렇게 익숙하지?” 《흉가》와는 또 다른 공포가 밀려온다! ‘유령의 집’으로 이사 온 소년의 믿을 수 없는 공포 체험담 호러와 미스터리, 사실과 허구의 절묘한 융합을 통해 극단의 공포를 이끌어내는 호러 미스터리의 대가 미쓰다 신조. 한일 양국에서 ‘미쓰다 월드’라 불리는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미쓰다 신조가 집 시리즈 최신작 《화가(禍家)》(스토리 콜렉터 46)로 다시 한 번 독자들을 찾아왔다. 뱀신과 빙의를 소재로 한 시리즈 전작 《흉가》(스토리 콜렉터 40)에 이어, 이번에 출간한 《화가(禍家)》는 기시감과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다.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할머니와 단둘이 낯선 마을로 이사한 소년은 생전 처음 보는 지역에서 기묘한 기시감을 느낀다. 기시감의 정체를 찾아 나선 소년은 자신이 이사 온 집에서 괴이한 현상과 잇달아 맞닥뜨린다. 마을에서 사귄 동갑내기 소녀와 함께 ‘유령의 집’이라 불리는 자신의 집에 숨겨진 비밀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한 편의 호러 영화를 감상하듯 심장을 두드리는 공포, 의성어를 적절하게 활용하여 공포감을 증폭시키는 작가 특유의 상황 묘사, 마지막 결말에 이어지는 예상치 못한 반전은 이번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그 진면목이 드러난다. 불길한 재앙의 집에서 느껴지는 기시감과 끊임없이 출몰하는 괴이한 현상의 진짜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 10년 전 일가족 살해 사건이 발생한 집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기시감 시간을 뛰어넘어 죽음의 연쇄 고리가 다시 작동한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소년 코타로는 할머니와 함께 낯선 마을로 이사한다. 앞으로 살게 될 집에서 왠지 모르게 낯익은 기시감을 느낀 코타로는 이사 첫날 동네의 미치광이 노인에게 “꼬마야 다녀왔니?”라는 의문의 말을 듣게 된다. 이사 온 집에 들어선 순간 예전부터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기묘한 악몽을 다시 체험한 코타로는 날이 어두워진 이후 집 이곳저곳에서 괴이한 현상과 맞닥뜨리고, 마을의 신령을 모신 숲에서는 정체 모를 존재에게 ㅤㅉㅗㅈ기는 최악의 경험까지 한다. 마을에서 사귄 동갑내기의 매력적인 소녀 레나와 함께 집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 나선 코타로는 10년 전 자신이 이사 온 집에서 일가족 살해 사건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리고 10년 전 그 사건이 이 모든 괴이 현상의 원인이자, 여전히 진행 중임을 알고 충격에 휩싸인다. 10년 전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그리고 코타로는 죽음의 연쇄 고리가 작동하기 전에 현실로 닥친 재앙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시작과 끝은 재앙의 집, ‘화가’에 숨겨져 있다. 심장을 옥죄는 공포, 섬뜩한 클라이맥스, 강렬한 반전 한여름 냉기의 감옥으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미쓰다 신조의 집 시리즈는 나이 어린 주인공이 낯선 곳으로 이사하면서 벌어지는 괴이한 사건을 기본 골격으로 한다. 각 권 사이에 내용상의 커다란 연관성은 없지만, 편안한 보금자리여야 할 집이 끔찍한 괴이 현상의 무대가 된다는 점, 그리고 어린 주인공들이 마음대로 집을 떠날 수 없는 상황에서 괴이 현상과 마주한다는 점에서 작가의 다른 어떤 작품보다 공포 요소가 강조되어 있다. 특히 시리즈 최신작인 《화가(禍家)》에서는 주인공에 얽힌 괴이 현상의 비밀이 드러나는 순간 공포를 뛰어넘는 또 다른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만끽할 수 있다. 심장을 옥죄는 공포, 섬뜩한 클라이맥스, 강렬한 반전을 두루 갖춘 이번 작품을 통해 독자 여러분은 호러 미스터리의 거장 미쓰다 신조가 초대하는 한여름 냉기의 감옥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비영리 도시개발
좋은땅 / 전병구 (지은이) /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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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소설,일반전병구 (지은이)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 지금까지 세 가지 개발방식으로 도시를 개발해 왔다. 정부(지방정부 및 투자기관 포함)가 추진하는 공공개발방식과 민간(조합 포함)이 추진하는 민간개발방식, 2000년을 전후하여 지방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합동개발방식이다. 정부 주도의 공공개발방식은 개발이익의 전액 환원이라는 공익적 생산 활동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인류 현대사에서 국가주도의 계획경제인 공산주의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이유를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으며, 국가의 발전은 민간의 창의적 사고와 시민정신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은 역사가 증명하였다. 그리고 현재의 개발이익의 사유화 이슈 해법은 시민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민간제안 ‘비영리 도시개발’이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다. 불로소득의 사유화를 정당화하는 근거는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으며, 비영리 도시개발을 추진하는 민간참여자의 근로와 자본에 대하여는 공정한 대가가 보장되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비영리 도시개발’이라는 제재를 중심으로 도시개발사업의 주요 사건들과 개발이익 시민환원제(비영리 도시개발 구조), 비영리 도시개발의 재원조달과 이론 및 실질 과제를 살펴본다.프롤로그 1. 도시와 도시개발 1.1. 도시의 탄생과 발전 1.2. 시대적 도시 1.2.1. 고대도시 1.2.2. 중세도시 1.2.3. 근대도시 1.2.4. 현대도시 2. 조지주의(Georgism)와 지공주의(地公主義) 3. 도시개발사업 주요사건들 3.1. 2021년 LH사태 3.1.1. 배경과 원인 3.1.2. 반응 및 영향 3.1.3. 여론 3.2. 성남대장지구 도시개발사업 3.2.1. 성남대장지구 도시개발사업이란? 3.2.2. 성남대장지구 도시개발사업 경과 3.2.3. 성남대장지구 도시개발사업 의혹 3.2.4. 국민적 공분을 사다 3.2.5. 다른 도시개발사업과의 비교 4. 도시개발사업의 주체 4.1. 공공개발방식 4.2. 민간개발방식 4.3. 민관합동 개발방식 5. 개발이익 시민환원제(비영리 도시개발 구조) 5.1.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 특수목적법인 출자 구조 5.2. 비영리 도시개발 특수목적법인 구조 설계 6. 비영리 도시개발의 재원조달 6.1. 비영리 도시개발 PF 기초자산(NUD PF Foundation Asset) 6.1.1. NUD PF 기초자산1 ‘토지담보’ 6.1.2. NUD PF 기초자산2 ‘책임준공’ 6.1.3. NUD PF 기초자산3 ‘전략출자자’ 6.1.4. NUD PF 기초자산4 ‘행정지원’ 6.1.5. NUD PF 기초자산5 ‘보상법의 인용’ 6.2. 비영리 도시개발 자금구조(Funds Structure) 6.2.1. Equity 6.2.2. Financing 6.2.3. Sale Price 6.3. 비영리 도시개발 위험대비(Risk Hedge) 6.3.1. 토지확보 Risk 6.3.2. 인허가 Risk 6.3.3. 미분양 Risk(토지매각Risk, PF 상환Risk) 6.3.4. 책임준공 Risk 6.3.5. 출자자 간 분쟁 Risk 6.4. 비영리 도시개발 PF Refinancing 7. 비영리 도시개발 이론과 실질 과제 7.1. 비영리 도시개발의 이론적 과제 7.1.1. 비영리 도시개발의 공정가치 7.1.2. 비영리 도시개발의 공정대가 7.2. 비영리 도시개발의 실질적 과제 7.2.1. 민간 사업제안의 허용 7.2.2. 개발이익의 재투자 및 시민환원 7.2.3. 가치대가, 공정 성과급, 자본대가의 기준 에필로그 참고문헌 부록 : 비영리 도시개발 시각자료비영리 도시개발, 경제민주화를 위한 첫걸음 공공복리와 사익추구에 관한 도시개발이익 사회적 협력모델 제시 사람이 모여 삶을 영위해 가는 공간, 도시. ‘도시’는 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고 일컬을 만큼 그 가치가 크다. 노동이 이뤄지고 이익을 창출하고 문화와 예술이 번영하는 곳 그야말로 인간의 삶과 역사의 집약체이다. 하지만 이 도시 건설이 길을 잃고 있다. 사람이 모이는 곳이 아닌 돈이 모이는 곳으로, 주거 공간이 아닌 투자 매물로 의미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도시개발은 어느새 부동산으로 인한 소득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있어,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 중 하나가 됐다. 이 난제 속에서 저자는 “비영리 도시개발”을 제안한다. 저자는 20여 년의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해결책을 제시했다. 도시개발 중 민관합동 도시개발 사업의 개발이익에 대하여 공공복리와 사익 추구에 관한 사회적 협력모델을 내놓은 것이다. 비영리 도시개발이란 민간이 도시개발투자와 관련하여 개발이익을 사유화하지 않을 것을 전제로 한다. 책에서는 이전 도시개발사업의 주요사건들을 예시로 노동과 자본의 공정한 대가와 투기로 얻은 개발이익을 혼동하지 않도록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진정한 도시개발의 가치와 그 개발이익의 분배, “비영리 도시개발”의 이론과 실질 과제 및 재원조달에 관하여 독자들이 풍부하게 이해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숙제를 풀어가는 데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길 기대해 본다.
무엇도 아닌 모양으로
카멜북스 / 김지원 (지은이) /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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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북스소설,일반김지원 (지은이)
아트디렉터 김지원의 에세이. 김지원은 콘텐츠 그룹 72초의 창업 멤버로 일하며 독보적인 연출과 미감의 영상을 만들었고, 당시 작업물인 웹드라마 <두여자>에서 파생된 브랜드 ‘dxyz’ 안에서 영상 콘텐츠를 비롯해 패션, 프린팅, 공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아트웍 작업을 했다. 이 책에서 그가 창작을 하는 방식과 삶을 감각하고 바라보는 태도에 대해 처음으로 고백한다. 일상적 순간을 극적으로 포착해 두었다가 낯설게 표현해 내는 아트디렉터의 각별한 시선을 그의 글에서 읽어 낼 수 있다. 이 책은 스스로를 자주 의심하는 창작자의 자기 탐구 기록이기도 하다. 자신을 창작자로 인정하기까지 긴 시간 많은 경험을 쌓는 과정이 필요했지만, 예술가라는 정체성에 확신을 갖는 일이 더 큰 숙제였다. 프리랜서가 된 이후 불안은 증폭되었다. 그렇게 이리저리 부유하는 마음을 붙잡고 “수많은 꿈에서 돌아오는 길에 쓴 일기 같은 것들”을 『무엇도 아닌 모양으로』에 담았다. 세상이 정한 무엇이 되는 대신 ‘형태 없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받아들이겠다는 결심은 무엇도 아닐 수 있는 것들을 소중히 대하는 김지원의 창작 태도와 닮았다. 그는 형태가 없는 것들을 떠올리며 조금씩 불안을 지워 나간다. 파도가 움직이는 모양을 구경하듯. 일렁이는 장작불을 바라보듯. 그렇게 자기 자신과 화해하는 법을 알아 가는 이야기는 모호해서 고유한 각각의 삶에 보내는 선명한 지지와도 같다.모두 미정 나의 돌 제대로 기억하기 내가 이유 없이 박수를 쳐도 같이 따라 칠 사람이 있다는 것이 관찰형 운전수, 하지만 전방 주시도 잊지 않는 싸움 67일째 시점 바꾸기 사랑하는 일 사라져도 괜찮은 킹메이커 작은 버전의 나 혼자 또 같이 형태가 없는 나에게(싸움 153일째/휴전 선언) 어떤 약속 01 어떤 약속 02 무감각과 몰입 사이의 줄타기(프리랜서 적응기) 나가며 추천의 글나는 나의 창의적 활동으로 먹고살 수 있는 창작자인가 아트디렉터 김지원은 다방면의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콘텐츠 그룹 72초의 창업 멤버로 일하며 웹드라마 <72초> <오구실> <두여자> 등 독창적인 영상미와 독보적인 연출, 편집으로 회자되는 콘텐츠를 만들었고, <두여자>에서 파생된 브랜드 ‘dxyz’ 안에서 영상은 물론 패션, 프린팅, 공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아트웍 작업을 했다. 당시 dxyz는 에미상 숏폼 시리즈 부문 본심에 후보로 오를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그 밖에도 옥상달빛, 오존 등 여러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 작업을 하고, 공연·전시 공간을 기획·디자인하며 자기만의 색이 뚜렷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중이다. 그리고 이 책 『무엇도 아닌 모양으로』에서 그가 창작을 하는 방식과 삶을 감각하고 바라보는 태도에 대해 처음으로 고백한다. 자신을 창작자로 인정하기까지 긴 시간 많은 경험을 쌓는 과정이 필요했지만, 예술가라는 정체성에 확신을 갖는 일이 더 큰 숙제였다. 창작을 업으로 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공감할 문제일 것이다. 다재다능을 무기로 여기던 때를 지나 현실적인 고민을 하게 되면서 불안도 시작되었다. “도전과 실험, 때론 실없는 기획까지도 자본으로써 실현시켜 주는” 회사 생활에 깊이 안주하고 있다고 느낄 즈음 “팔자 좋은 창작근로자” 신분을 벗어던지고 퇴사하여 프리랜서가 되면서 불안은 심화되었다. “내가 창작자가 맞나? 정녕 월급이 없어도, 불안에 시달리면서도, 창작하고자 하는 열정이! 재밌게 살고자 하는 용기가! 내게 정말 있나? 하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다그쳤다. 그 무엇도 아닌 사람 무엇도 아닌 모양이어도 괜찮은 사람 마감이 있으면 프리랜서, 마감이 없으면 백수가 되는 불안정한 생활에 복잡한 심정이 된 저자는 이리저리 부유하는 마음을 있는 그대로 기록해 보기로 한다. 그렇게 “수많은 꿈에서 돌아오는 길에 쓴 일기 같은 것들”을 『무엇도 아닌 모양으로』에 담았다. 그러니까 이 책은 자기 일을 사랑하면서도 스스로를 자주 의심하는 창작자의 자기 탐구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세상이 정한 무엇이 되는 대신 ‘형태 없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받아들이겠다는 결심은 무엇도 아닐 수 있는 것들을 소중히 대하는 김지원의 창작 태도와 닮았다. 그는 형태가 없는 것들을 떠올리며 조금씩 불안을 지워 나간다. 파도가 움직이는 모양을 구경하듯. 일렁이는 장작불을 바라보듯. 그렇게 자기 자신과 화해하는 법을 알아 가는 이야기는 모호해서 고유한 각각의 삶에 보내는 선명한 지지와도 같다. “형태가 없는 나에 대해 생각한다. 나의 모양은 다른 사람들보다 빠르게 변해서 어떤 모양이 진정 나의 것인지 알 수 없다. 알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 생각했고, 아마 앞으로도 이를 계속해서 받아들이며 사는 것이 나의 숙명일 것이다. 나는 사는 동안 최대한 방어하지 않고 내게 다가오는 것들에게 자리를 주기로 한다. 불확실성의 진가를 알아보기로 한다.” --- p.156 누군가의 뒤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우직한 힘을 믿는다 김지원은 “좋은 킹메이커가 있어야 킹도 탄생하는 게 아닌가”라고 믿는 사람이다. 모두가 자신의 존재감을 빛내기 위해 애쓰는 세상에서 “그 뒤에 있는 사람이고 싶다”고 말한다. 『무엇도 아닌 모양으로』에 기꺼이 추천의 글을 써 준 배우들과도 그런 식으로 인연이 닿았다. 이제는 각자의 위치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민하, 이설 배우의 데뷔 초기 작업물이 dxyz 콘텐츠 <두여자>였다. <최승윤 배우 만들기 프로젝트> 같은 페이크 다큐 영상은 그야말로 한 사람의 매력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었다. 페이크 다큐로 시작해 리얼 다큐가 되어 버린 이 프로젝트는 최승윤 배우가 영화 <라이스보이 슬립스>로 성공적 데뷔를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처럼 김지원이 만들어 낸 모든 작업물의 바탕에는 애정이 있다. 사랑이 어렵다고 말하지만, “김지원은 사랑 그 자체도 사랑한다.” “나를 잊을 만큼 몰두하는 것, 내 운명을 내어 주고 헌신하는 것, 아낌없이 순정을 바치고 싶은 것들이 김지원에게는 그렇게나 많다. 김지원은 사랑 그 자체도 사랑한다. 습관처럼 퇴사를 상상하고 적게 일하고 많이 벌라는 덕담이 오가는 세상에서 김지원은 여기저기 긁혀 가며 어떤 형태로든 창작-작업-을 이어 나간다. 그리고 창작과 그 과정을 자식에게 처음 교복 입힌 부모님의 눈으로 쳐다본다. 김지원의 글에서 20년 전 내 부모님의 그 눈빛을 다시 느낀다.” --- p.201 ‘추천의 글(문상훈)’ 중에서 이 책에는 아트디렉터 김지원이 지나온 세계가 담겨 있다. 이미 사라졌으나 어딘가에 분명히 남은 세계다. 그 세계는 모호하기도 아름답기도 하다. 그 세계의 본질은 사랑일 것이다. 영감은 어디서 얻는지 질문을 받을 때에도 나는 시시때때로 바뀌어 실체가 없는 영감을 무어라 설명하기가 어려워서 대신 단서와 재료에 대해 설명했다. 아이디어가 필요한 상황에 놓이면 내가 맞닥뜨린 미션에서 단서를 찾고 그것에 내가 가진 재료를 더하는 방식으로 창작이란 것을 해냈다. 재료는 언제나 기억에서 왔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보고 들었던 것들이 힘이 되는 방식으로 움직였다. 이건 위로처럼 들리기도 한다.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작업은 결코 0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기도 하니까. 주차장에 물이 새는지 누군가 받쳐 놓은 우산 통이 여러 개 있었고 주차장 가득 물 떨어지는 소리가 울려 퍼져 아름다웠다. 어떤 통은 가득 찬 물이 아슬아슬 넘실거렸다. 나는 물의 부력에 감탄하며 그 장면을 영상으로 남겼다. 만약 내가 영상을 찍는 동안 물이 넘치면 이번 주에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주문을 걸어 봤지만 물은 결국 안 넘쳤다. 나는 이 기억을 잘 보관했다가 언젠가 써먹을 것이다. 물이 영원히 넘치지 않는 쪽으로 혹은 우산 통에 구멍이 뚫린 쪽으로. 아무튼 간에 재밌는 쪽으로 기억하고 바꾸고 더해서 어디에든 잘 써먹을 것이다. 제대로 기억하는 것이다.
일의 말들
유유 / 황효진 (지은이) / 2025.05.04
14,000원 ⟶ 12,600원(10% off)

유유소설,일반황효진 (지은이)
사람들은 대부분 저마다의 일터에서, 각자의 일을 하고 있다. 먹고살기 위해서 누구든 일을 하지만 정작 일에 관하여, 일터에 관하여, 일하는 환경과 동료, 태도와 목적에 관하여 깊이 생각해 볼 기회는 별로 없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직무를 경험해 본 저자가 건강하게 일하는 방법을 고민하며 일에 관해 함께 생각해 볼 만한 백 가지 문장을 모은 책이다. 삶에서 일이란 무엇이고 또 무엇이어야 하는지, 일터 안팎에서 일상을 어떻게 꾸려야 하는지, 일터에서의 성장은 어떻게 가능한지 등 일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이야깃거리가 가득하다.들어가는 말 문장 001 ↓ 문장 100우리는 모두 일을 합니다 누구든 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저마다의 일터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낼 겁니다. 하지만 정작 일에 관해 궁리해 볼 기회는 별로 없지요. 하루에 대부분을 일하면서 보냄에도, 매일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고 출퇴근을 반복하다 보면 녹록지 않은 일입니다. 진이 쭉 빠져 일 생각은 저편으로 밀어 두고만 싶지요. 일은 그저 먹고살기 위한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해낸다는 자아 실현이나, 자신의 쓸모를 증명받는다는 자아 효능감을 창출한다는 데 의의가 있기도 하지요. 삶의 적지 않은 시간을 일하면서 보내야 하는 이 상황에서, 그저 '돈 벌려고 일한다!'라고 생각하며 마냥 비관하기보다 일에 관한 다방면의 논의를 접하고 일을 둘러싼 여러 층위를 이해하며 궁리해 보는 경험은 잘살기 위해 필요합니다. 『일의 말들』은 일하는 사람이라면 응당 귀 기울여야 하고, 관심을 가져야 하지만 평소 일을 하다 보면 잊기 쉬운 문제와 이야깃거리를 모았습니다. 일이란 무엇이고 무엇이 아닌지 또 일은 무엇이어야 하는지, 왜 일하는지, 어떤 태도로 일해야 하는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하는 문제를 앞서 고민하고 나름의 대안을 제시합니다. 당신은 어떻게 일하며 살고 싶나요 저자는 그간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직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기자와 에디터, 프리랜서를 거쳐 지금은 일하는 여성들의 커뮤니티 ‘뉴그라운드’를 꾸리고 있고요. 이곳에서는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다양한 연차의 여성 노동자들이 자신의 일과 일터, 업무 환경과 동료에 관한 경험을 나눕니다. 노동에 관한 공부를 함께하기도 하고, 커리어를 점검하고 자기 브랜딩을 궁리하는 등 자기계발도 도모하지요. 일을 잘해 보려고 하는 사람들, 일과 분리된 자아를 확립하고 일터 밖 일상도 단단히 꾸리려는 사람들, 나만의 일을 찾아 해 보고 싶은 사람들이 이곳에 모입니다. 다양한 직무를 수행한 저자의 경험과,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만난 일하는 사람들의 고민이 만나 일에 관한 의미 있는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 책은 '어떻게 일하면서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으로 귀결됩니다. 맡은 바를 제대로 해내는, 대체 불가능한 인력이 될 만큼 일에 몰두하고 싶은 한편 일에서 완전히 분리된 자아와 생활을 갖고 싶은 모순 앞에 독자를 세워 두지요. 나의 일과 타인의 일이 깊이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기도 하고, 일하는 괴로움과 일하지 않는 불안에 대해서도 말합니다. 그간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던 ‘일하는 삶’과 마주할 기회를 제공하지요. 이 책이 앞서 궁리한 이야깃거리를 따라 읽으며 어떻게 일하며 어떻게 살고 싶은지 곰곰 생각해 보시길 권합니다.
목적이 이끄는 브랜드
리얼러닝 / 이승오 (지은이) / 2026.02.25
18,000원 ⟶ 16,200원(10% off)

리얼러닝소설,일반이승오 (지은이)
AI와 디지털 기술이 평준화된 시대, 더 빠르고 싼 제품만으로는 차별화할 수 없다. <목적이 이끄는 브랜드>는 오늘날 브랜드가 경쟁해야 할 기준으로 ‘왜 존재하는가’라는 목적을 제시한다. 목적은 단순한 슬로건이나 마케팅 전략이 아니라, 제품 개발, 조직 문화, 경영 의사결정 전반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다. 도브, 파타고니아, 볼보 등 글로벌 브랜드와 뉴닉, 멜릭서, 119REO 같은 국내 사례를 통해 목적 중심 경영이 어떻게 팬덤과 신뢰,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내는지를 입증한다. 또한 목적을 발견하고 전략으로 실행하는 구체적 프레임을 제시해, 창업가와 마케터, 조직의 리더 모두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Why Purpose? 브랜드에게 목적이 필요한 시대 1. 브랜드에 목적이 꼭 필요한가요? 2. 목적이 이끄는 브랜드의 시대 3. 목적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구체적 영향 4. 목적과 단순한 CSR의 차이 5. 비콥: 목적이 이끄는 기업의 새로운 기준 Part 2. 매출 이상의 소셜 임팩트를 가진 글로벌 브랜드 1. 도브: 아름다움의 기준을 바꾼 용기 있는 메시지 2. 벤앤제리스: 달콤한 아이스크림 안의 사회 정의 3. 러쉬: 감각으로 전하는 브랜드 액티비즘 4. 네스프레소: 커피 한 잔에서 농부와 지구까지 5. 파타고니아: 이윤 너머의 신념, 지구를 위한 비즈니스 6. 에어비앤비: 낯선 공간에서 공동체를 발견하다 7. 볼보: 속도가 아니라, 안전으로 시대를 앞서가다 Part 3. 작지만 단단한 한국의 브랜드 1. 널핏: 간호사를 간호하는 브랜드 2. 119REO: 버려진 방화복에서 피어난, 소방관을 위한 업사이클링 브랜드 3. 트레바리: 무지와 외로움을 깨는 지적 커뮤니티 실험 4. 뉴닉: 무지를 캐주얼하게 깨우는 뉴스 미디어 5. 트리플래닛: 모두를 위한 나무 심기, 지구를 위한 손쉬운 행동 6. 멜릭서: 아름다움의 기준을 비건으로 재정의하다 7. 메이저맵: 진로를 데이터로 설계하다 Part 4. 우리만의 목적 찾기 1. 목적 발견을 위한 자기탐구 2. 목적 구체화를 위한 프레임워크 에필로그효율의 시대가 저물고, 목적의 시대가 시작되다 우리는 오랫동안 ‘효율’이라는 단 하나의 기준으로 기업과 브랜드의 성과를 평가해 왔다. 더 빠르게, 더 싸게, 더 많이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이 곧 경쟁력이었다. 그러나 AI와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된 지금, 효율은 더 이상 차별화의 기준이 되지 못한다. 기술은 평준화되었고, 제품은 빠르게 복제된다. 이런 환경에서 브랜드는 무엇으로 경쟁해야 하는가? <목적이 이끄는 브랜드>는 이 질문에 명확한 답을 제시한다. 바로 ‘왜 존재하는가’라는 근본적인 목적이다. 저자는 디지털 전환을 넘어, ‘목적 중심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기술과 효율은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지만, 목적은 브랜드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나침반이 되기 때문이다. 목적이 분명한 브랜드는 단기 성과의 유혹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 신뢰와 팬덤을 구축한다. 이는 단순한 이상론이 아니라, 도브, 벤앤제리스, 네스프레소, 파타고니아, 볼보 같은 글로벌 브랜드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증명된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목적이 마케팅 전략이 아니라 경영의 중심축이라는 관점이다. 목적은 광고 문구나 CSR 활동에 머무르지 않는다. 제품 개발, 조직 문화, 인재 채용, 위기 대응, 신사업 확장까지 모든 의사결정의 기준이 된다. 목적이 분명할수록 브랜드는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고, 소비자는 그 진정성을 감지하며 강력한 신뢰로 응답한다. 저자가 말하는 ‘의미 프리미엄’은 바로 이 지점에서 탄생한다. 고객은 단순한 제품 이상의 가치를 구매하며, 기꺼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한다. 이 책의 또 다른 강점은 한국 브랜드 사례를 풍부하게 다룬다는 점이다. 뉴닉, 트리플래닛, 119REO, 멜릭서, 널핏 등은 규모는 작지만 목적이 분명한 브랜드들이 어떻게 팬덤을 형성하고 사회적 영향력을 만들어내는지를 보여준다. 이는 ‘목적 경영’이 글로벌 대기업만의 전략이 아니라, 오히려 스타트업과 소규모 조직에게 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한다. 후반부에서 제시하는 목적 발견과 구체화를 위한 프레임워크는 특히 실용적이다. 추상적인 철학 담론에 머무르지 않고, 조직이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과 실천 단계를 체계적으로 제시함으로써, 독자가 자신의 브랜드와 조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이 책이 단순한 브랜드 이론서가 아니라 실전 경영 전략서로 기능하게 하는 결정적 요소다. <목적이 이끄는 브랜드>는 브랜드 담당자나 마케터뿐 아니라, 창업가, 조직의 리더, 그리고 자신의 일과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모든 사람에게 유효한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우리가 만드는 제품과 서비스는 세상에 어떤 변화를 남기는가? 효율의 함정을 넘어, 의미와 신뢰, 그리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꿈꾸는 사람에게 이 책은 단단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결국 경쟁의 차원 자체가 바뀐 것이다. 과거에는 ‘무엇을 얼마에 파느냐’의 경쟁이었다면, 지금은 ‘왜 존재하느냐’의 경쟁이 되었다. 이런 경쟁에서는 기존의 마케팅 공식이 통하지 않는다. 광고비를 많이 쓴다고 이기는 것도 아니고, 유명한 모델을 섭외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진정성 있는 목적과 그것을 일관되게 실행하는 능력이 새로운 경쟁력이 된 것이다. 목적이 있는 브랜드들은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확장할 때도 고객들의 자연스러운 수용을 받는다. 왜냐하면 확장의 논리가 명확하기 때문이다.
HTML5 & CSS3 실전에서는 이렇게 쓴다!
위키북스 / 알렉시스 골드스타인 외 지음, 장현순 옮김 / 2012.01.05
25,000

위키북스소설,일반알렉시스 골드스타인 외 지음, 장현순 옮김
웹 프로그래머와 디자이너가 실제로 사이트를 제작하면서 궁금해 하거나 참고할 수 있는 HTML5와 CSS3와 관련된 내용을 기본 뼈대로 삼는다. 이제 막 초보 딱지를 떼고 HTML과 CSS에 대한 개념을 익힌 프로그래머뿐 아니라 HTML5와 CSS3의 최신 기술을 직접 확인해보고 싶은 중급 프로그래머에게 이 책의 군더더기 없는 설명이 도움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HTML5 헤럴드'라는 구식 신문(www.thehtml5herald.com에 실제로 구현돼 있다) 웹 사이트를 HTML5와 CSS3의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실제로 하나씩 만들어 가는 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새로운 기술을 설명할 때마다 다양한 브라우저에서의 지원 여부와 하위호환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 프로그래머가 새로운 기술을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게 배려한다. HTML5와 CSS3의 새로운 기능 외에도 Modernizr, WAI-ARAI 및 마이크로데이터와 같이 HTML5와 함께 쓰이는 필수 기술은 부록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으며, 새로운 기능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살펴보고 싶은 독자를 위해 꼼꼼하게 준비한 참고자료도 제공한다.01장 HTML5와 CSS3 소개 HTML5란? HTML5가 걸어온 길 - 진정한 HTML5 규격이 정해질 수 있을까? 왜 HTML5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 CSS3란? 왜 CSS3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 '실전'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 다양한 브라우저 시장 - 성장하는 모바일 시장 실전 내용으로 들어가면서 02장 마크업, HTML5 스타일 HTML5 헤럴드 소개 기본 HTML5 템플릿 - 독타입 - html 요소 - head 요소 - 대등한 상황으로 만들기 - 나머지는 알고 있는 그대로다 HTML5 FAQ - 왜 이러한 변경사항이 이전 브라우저에서도 여전히 작동하는 걸까? - 모든 태그를 닫지 말아야 할까? - 다른 XHTML 기반 문법 규칙은 어떨까? 페이지의 구조 정의 - header 요소 - section 요소 - article 요소 - nav 요소 - aside 요소 - footer 요소 HTML5 헤럴드 구조화 정리 03장 HTML5의 의미적 표현 더 알아보기 콘텐츠 타입의 새로운 측면 문서의 개요 뉴스 속보 - hgroup 요소 새로운 요소 더 알아보기 - figure와 figcaption 요소 - mark 요소 - progress와 meter 요소 - time 요소 기존 기능의 변화 - '폐기된'이라는 용어는 폐기됐다 - Link 내의 블록 요소 - 굵은 글씨체 - 이탤릭체 - 큰 글씨와 작은 글씨 - 기다려왔던 cite 요소 - (정의가 아닌) 설명 목록 다른 새로운 요소와 기능 - detaiHTML5 & CSS3, 이제는 실전이다! 책 제목인 『HTML5 & CSS3 실전에서는 이렇게 쓴다!』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이 책은 웹 프로그래머와 디자이너가 실제로 사이트를 제작하면서 궁금해 하거나 참고할 수 있는 HTML5와 CSS3와 관련된 내용을 기본 뼈대로 삼는다. 이제 막 초보 딱지를 떼고 HTML과 CSS에 대한 개념을 익힌 프로그래머뿐 아니라 HTML5와 CSS3의 최신 기술을 직접 확인해보고 싶은 중급 프로그래머에게 이 책의 군더더기 없는 설명이 도움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HTML5 헤럴드'라는 구식 신문(www.thehtml5herald.com에 실제로 구현돼 있다) 웹 사이트를 HTML5와 CSS3의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실제로 하나씩 만들어 가는 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새로운 기술을 설명할 때마다 다양한 브라우저에서의 지원 여부와 하위호환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 프로그래머가 새로운 기술을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게 배려한다. HTML5와 CSS3의 새로운 기능 외에도 Modernizr, WAI-ARAI 및 마이크로데이터와 같이 HTML5와 함께 쓰이는 필수 기술은 부록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으며, 새로운 기능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살펴보고 싶은 독자를 위해 꼼꼼하게 준비한 참고자료도 제공한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11개의 장과 세 개의 부록으로 구성돼 있다. 대부분의 장은 서로 이어져 있어 순서대로 읽는다면 아마 효과가 가장 크겠지만 특정 주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면 건너뛰면서 읽어도 무방하다. o 1장: HTML5와 CSS3 소개 1장에서는 실습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지금부터라도 HTML5와 CSS3를 사용해야 할 몇 가지 이유와 함께 HTML5와 CSS3의 역사를 살펴본다. 또한 브라우저 지원이라는 측면에서 현재 상황을 살펴보며, 지금 바로 사용해도 좋은 새로운 기술(현명하게 이용하기만 한다면)을 논한다. o 2장: 마크업, HTML5 스타일 2장에서는 HTML5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구조적 요소 및 의미적 요소를 설명한다. 또한 이 책의 나머지 부분에 걸쳐 계속 다루게 될 'HTML5 헤럴드'라는 실습 사이트도 소개한다. div가 지루하다면? 다행히도 이제 HTML5에서는 다양한 대안을 제공한다. 바로 article, section, nav, footer, aside, header가 여기에 해당한다. o 3장: HTML5의 의미적 표현 더 알아보기 2장에 이어 3장에서는 HTML5에서 문서의 아우트라인을 구성하는 새로운 방법을 알아본다. 그러고 나서 마크업을 좀 더 풍부하게 표현해줄 다른 의미적 요소를 살펴본다. o 4장: HTML5 폼 HTML5에서 가장 유용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폼이 있다. 현재 여러 브라우저에서는 이메일 주소나 URL과 같은 유형에 대해 내장 유효성 검사를 지원하며, 어떤 브라우저는 날짜 선택기, 슬라이더, 스피너 박스까지도 지원한다. 이러한 기능은 폼 코드 작성을 즐겁게 만들어준다! 4장에서는 HTML5 폼을 작성할 때 알아야 할 모든 사항을 다루며, 버전이 낮은 브라우저에 대비한 스크립트도 제공한다. o 5장: HTML5 오디오와 비디오 종종 HTML5는 플래시가 차지하고 있던 온라인 멀티미디어 콘텐츠 왕좌의 대항마로 내세워지곤 한다. 새로운 audio와 video 요소가 바로 그 이유다. audio와 video 요소는 플래시와 같은 서드파티 플러그인에 의존하지 않고 스크립트로 제어 가능한 내장 미디어 플레이어를 제공한다. 5장에서는 이러한 새로운 요소의 사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속속들이 살펴본다. o 6장: CSS3 소개 이제 HTML5에 관해 모두 살펴봤으므로 가까운 친척인 CSS3로 옮겨갈 차례다. 6장에서는 유례가 없을 정도의
두 얼굴의 헌법
폴리티쿠스 / 김진배 지음 / 201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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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티쿠스소설,일반김진배 지음
저자가 오랜 기자생활과 재선의 야당의원 시절 만난 정치인들로부터 직접 듣고 취재한 내용과 국회의사록을 토대로 하고 있다. 따라서 이전에 밝혀지지 않았던 생생한 증언과 비화들을 많이 담고 있으며, 현대사 사료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익히 여러 저술을 통해 보여준 저자의 필치는 독자들로 하여금 마치 제헌국회 의사당에 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책은 크게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헌법의 탄생’으로서 1948년 제헌헌법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우여곡절을, 2장은 ‘헌법의 수난’으로서 1952년의 5·26 부산정치파동과 발췌개헌을 통해 우리의 헌법이 어떻게 유린되었는지를, 3장은 ‘제헌 2년의 풍경’으로서 제헌국회 의사당과 제헌의원들의 생생한 일상을, 4장은 ‘헌법의 현장’으로서 저자 용산참사, 쌍용차사태, 제주 강정마을 현장을 수차례 직접 방문하여 취재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부록으로 등장인물 소개와 제헌헌법 전문 등을 싣고 있다. 머리말 4 추천하는 글 김종인 11 | 김진현 13 | 윤여준 15 | 이이화 17 이야기 한 자리 : 헌법의 탄생 1장 이승만 헌법 식순에 없었던 목사의 기도 26 | 이승만의 화술 29 | 헌법기초위원 선출 내막 31 | 대세를 이룬 의원내각제 34 | “대통령제 아니면 민주주의 안 돼!” 37 | 그런 대통령 않겠다는 폭탄선언 38 | 좋은 재료 써야 좋은 집 지어 41 | 헌법기초위원장 서상일 43 | “시방 볼 것 같으면 이 양반이…….” 45 | 정중한 명령 편지 47 | 김준연 헌법의 탄생 49 2장 다시 보는 헌법심의 풍경 헷갈리는‘ 민주공화국’이라는 이름 51 | ‘ 대한민국’ 작명의 순간 53 | 광복된 나라의 아버지들 58 | 왜 대통령제인가 60 | 진땀 빼는 유진오 64 | 군주국 냄새나는 큰 대 자 67 | 인민인가, 국민인가 68 | 느닷없는 배냇병신 소동 70 | 투표로 정해진 국호‘ 대한민국’ 71 | 영토조항 넣은 내력 74 |‘ 뜨거운 감자’ 친일파 처벌 문제 77 | 여성 조항은 왜 없었는가 80 | 처음 선뵌‘ 경제적 민주주의’ 82 | 조봉암의 집요한 주장 86 | 노사 문제 젖혀둔 헌법 92 3장 쫓기는 헌법 8ㆍ15까지 며칠 남았나 94 | 정세론과 원칙론 96 | “정신 차리시오, 조처하는 방법 있으니까” 98 | 일사천리로 진행된 이승만식 사회 100 | 조문 읽기 바쁘게‘ 땅, 땅, 땅’ 104 | 마지막의 장엄한 순간 106 | 헌법을 공포한 국회의장 108 이야기 두 자리 : 헌법의 수난 1장 5·26 부산정치파동 1952년의 정국 114 | 세 가지 의문점 116 | 이승만 편 겨우 48명 120 | 계엄 2개월 전후의 공포정치 122 | 재집권 위한 정략계엄 123 | 의원 버스를 들어 올린 공병대 크레인 12◆ 이 책은… ● 사실과 증언을 기반으로 한 다큐멘터리 - 저자가 오랜 기자생활과 재선의 야당의원 시절 만난 정치인들로부터 직접 듣고 취재한 내용과 국회의사록을 토대로 하고 있다. - 따라서 이전에 밝혀지지 않았던 생생한 증언과 비화들을 많이 담고 있으며, 현대사 사료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 뿐만 아니라 익히 여러 저술을 통해 보여준 저자의 필치는 독자들로 하여금 마치 제헌국회 의사당에 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이이화 선생의 추천사 : “저자의 글은 치밀한 자료 수집과 탄탄한 이론, 그리고 이야기 구성능력과 함께 리얼한 문장 표현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소설가적 표현 능력과 이론가적 짜임새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 역사적 사료로서의 의미 1. 60∼70년대 현역 기자 시절, 당시 생존해 있던 제헌의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추록한 내용 2. - 제헌 헌법에서 ‘인민’이란 용어 대신 ‘국민’이란 말을 쓰게 된 배경 3. - 대한민국 대신 ‘태한민국’이나 다른 국호가 탄생할 뻔한 뒷이야기 4. - 정체를 민주공화국이 아닌 ‘민주동화국’으로 하자고 제안한 제헌의원 5. - 이승만은 자기 권력욕을 채우기 위해 제헌헌법을 만드는 과정에 어떻게 개입했나? 6. - 나쁜 개헌의 선례를 남긴 ‘발췌개헌’ 과정의 비사 7. - 이승만의 독재에 주눅이 들어 비굴하기까지 한 모습을 보여준 장면 박사의 일화 8. - 지금까지 알려져 있지 않던 인촌 김성수의 민주 투사로서의 면모 ● 제헌국회에서 논란이 되었던 사안들 9.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던가? 오늘의 문제는 단지 오늘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이미 제헌국회에서부터 치열한 논쟁 대상이었다. 당시의 격론 과정은 오늘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 제공 10. 11. - 친일청산 “우리가 장마당에 가서 쌀을 살 때에 1등미, 2등미, 등외가 있습니다. 흙도 없고 돌도 없고 피도 없으면 1등미입니다. 새 나라를 건설하는데 순수한 1등미, 반민족행위를 하지 않은 사람을 공무원으로 써야 할 것입니다. 왜놈들은 우리 독립운동자들을 극렬하게 찾아다니는 사람이 없었는데 조선 사 람이 일본놈 행세를 하며 악질적으로 모리하던 사람이 해방 후 조금도 과오를 느끼지 않고 마찬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처지에서 빨리 새 나라의 새 공무원을 채용하는 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12. - 국회 프락치 사건 (종복 문제) “1948년 국회의원들은 친일파로 몰리지는 않았다. 그러나 혹시 ‘공산당’으로 몰리기라도 하는 날이면 2년을 넘기고 재선하기는커녕 감옥으로 직행할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느꼈다. 이승만은 이를 은밀한 이화장의 사랑채뿐 아니라 지금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는 것처럼 공개적으로 의원들을 위협했다. 2010년대 들어 일부 언론은 물론 여의도의 국회 주변에서까지 정부를 세게 몰아붙이는 언동에 대해 ‘종북’ 딱지를 붙이는 만큼이나 치명적이었다.” 13. - 교육 문제 “무상교육이라고 하는 것이 국가에서 교육시킬 의무, 즉 인민이 교육을 받을 의무가 있는 동시에 국가에서 그것을 교육시킬 의무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시방 우리들이 당하고 있는 것은 소학교 학생의 월사금을 내는 것보다 후원금이라든지 그런 것을 내는 것이 월사금의 수십 배가 됩니다. 그러니까 무상으로 한다는 것은 대단히 의의가 적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이것을 ‘국가가 그 의무를 진다’ 완전히 의무를 지는 것이라고 해석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그런 해석으로서 이것이 무상으로 규정된 것으로 저는 믿고 있습니다.” 14. - 경제 민주화 “모든 사람의 자유 활동을 인정할 뿐만 아니라 특별히 약한 사람은 붙들어주고 강한 사람은 조정하는 그런 정신 밑에서 경제 문제, 사회 문제, 문화 문제에 관해서는 단순히 자유를 주자는 데에
명리 명강
판미동 / 김학목 지음 /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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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미동소설,일반김학목 지음
원리부터 실전까지 명리학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자신의 본성과 운명을 이해하여 삶을 전체적인 시각에서 조망할 수 있게 도와준다. 사람들이 명리학을 미신으로 보거나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를 그 원리와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라고 보고, ‘원리, 법칙, 적용’으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이해를 이끌어 나간다.머리말 들어가며 | 시간은 공간의 흐름, 공간은 시간의 내용이다 1부 원리 편 음양오행, 우주의 흐름을 깨닫다 1강 우주는 다섯 단계로 전개되며 순환한다 음양오행의 기본 특성 2강 다섯 단계의 흐름은 서로 낳고 억누른다 오행의 상생과 상극 3강 하늘의 기운은 열 단계로 생장.소멸한다 10천간의 음양과 오행 4강 땅의 형질은 열두 단계로 생장.소멸한다 12지지의 음양과 오행 5강 우주와 지구가 만나는 에너지 운동의 좌표 간지의 결합 60갑자 2부 법칙 편 육친과 합충, 운명의 공식을 세우다 6강 관계를 분석하는 여섯 가지 기본 도구 오행과 간지의 육친 7강 하늘의 두 가지 운동 법칙 천간의 합과 충 8강 땅의 다양한 운동 법칙 지간의 합.충.형.파.해.원진 9강 인생살이 안팎의 세목 12운성 10강 지지에는 천간이 들어 있다 지장간 3부 적용 편 사주팔자, 인간의 삶을 읽다 11강 사주 풀이는 태어난 시공간의 상태를 읽는 것이다 사주 세우기 12강 운명의 변수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공망과 대운의 수 계산하기 13강 타고난 운명의 뼈대 확인하기 원국 읽는 방법 14강 만변하는 운의 흐름 적용하기 대운과 세운의 해석 15강 사주 풀이는 실전이다 실전 사주 보기 나가며 | 명리는 부귀가 아닌 마음의 정화를 추구한다 부록 『소문입식운기론오』에서 하늘의 다섯 기운에 대한 설명 『연해자평』에 있는 천간과 지지의 유래 육친표.공망표.12운성표 추천의 글“명리학은 나 자신을 돌아보고 영혼을 성숙시키는 최고의 공부다” 현재의 삶이 뜻대로 풀리지 않고, 미래의 내가 정말로 궁금하다면? 삶을 통찰하는 동양 철학의 정수 원리부터 실전 적용까지 한 권으로 통하는 명리 15강 인간과 우주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명리의 정석 원리부터 실전까지 명리학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자신의 본성과 운명을 이해하여 삶을 전체적인 시각에서 조망할 수 있게 도와주는 『명리 명강』이 판미동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명리학과 노장철학 등 다양한 학문에서 깊은 사유를 이끌어 온 저자가 누구에게나 명확하게 이해되도록 명리학을 설명할 수 있기까지 지난 10년간 준비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명리학이 미신으로 취급받는 데에는 이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학문적 구조를 자세히 밝혀내지 못한 책임도 있다며, 음양오행의 상생·상극으로 명리학을 풀어낸다. 그리하여 우주와 자연에 관한 논리를 체계적으로 쌓아 나간 학문으로서의 명리를 알려 주고 더 나아가 다른 것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납득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정확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명리 명강』은 교수, 역술인, 학생, 주부, 종교인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로부터 “명리학의 핵심을 제대로 짚어낸 책”, “집중해서 읽기만 하면 그 원리가 저절로 이해되어 명리학이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는 평을 받았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운명을 읽고 삶의 혜안을 갖게 되는 것은 물론, 명리학이 하나의 체계적인 학문이자 더 나아가 세계와 개인이 만나는 일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명리는 미신이 아니라 과학이다 『명리 명강』은 사람들이 명리학을 미신으로 보거나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를 그 원리와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라고 보고, ‘원리, 법칙, 적용’으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이해를 이끌어 나간다. 1부 원리 편 ‘음양오행, 우주의 흐름을 깨닫다’에서는 음양오행으로 10천간과 12지지의 근본적인 이치를 밝히고, 2부 법칙 편 ‘육친과 합충, 운명의 공식을 세우다’에서는 사주팔자의 간지와 흐르는 운이 안팎에서 만나 서로 어떤 관계를 맺는지 그 작동 방식을 알려 준다. 그리고 3부 적용 편 ‘사주팔자, 인간의 삶을 읽다’에서는 원리와 법칙들이 개별적인 삶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올바른 해석 방식과 다양한 실전 사례를 살펴본다. 명리학은 세상에 대한 이해와 사람에 대한 이해를 양 방향에서 통하게 하는 가장 실천적인 과학이다. 흔히 사주를 음력으로 본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음력이든 양력이든 관계없이 태어난 때를 간지력의 60갑자로 바꿔 보는 것이다. 간지력은 하늘의 기운을 나타내는 10천간과 땅의 형질을 나타내는 12지지를 짝지어 60갑자로 시간을 표시한 것으로, 다른 역법과의 차이점은 그것이 단순히 시간만을 표시한 것이 아니라 시공간과 그에 따른 에너지장까지 모두 포함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간지력으로 인간의 운명을 읽는 명리학은 천문과 지리를 비롯해 인간과 생명을 이해하는 지혜까지 담겨 있다. 『명리 명강』은 명리 입문자부터 전문 역학인까지 모두 이해할 수 있는 합리적인 명리학의 정수를 소개하고, 인문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조차 놓치기 쉬운 음양오행의 기본을 탄탄하게 가르쳐주는, 명리 공부의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명리는 나를 닦는 마음공부다 보통 어려움에 처하거나 방황할 때 ‘내 인생은 왜 이 모양일까? 진정한 나의 길은 무엇일까? 언제쯤 나도 잘살게 될까?’ 하는 것들이 궁금하여 운명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명리학은 그러한 궁금증에 맞게 답을 주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 지금 있는 곳에서 더 넓은 시야로 자신의 삶을 바라보고 새로이 나아가기 위한 질문을 하도록 만들어 주기도 한다. 나의 운명을 이해하는 일은 보다 깊은 자기 이해를 필요로 하므로, 이것이 자연히 스스로 삶의 답을 찾아 나가는 과정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마음공부가 되어 있지 않으면 타고난 욕망대로 이끌려 살아가기 쉽지만, 시간에 따라 변하는 기운과 타고난 운명을 조화롭게 꾸려 가는 것은 여전히 각자의 몫이다. 명리학에는 변화하는 운에 맞추어 삶을 이끌어 가는 지혜가 들어 있어, 운이 좋을 때 지나치게 자만하지 않고, 운이 나쁠 때 모든 걸 포기하고 놓아 버리지 않게 해 준다. 때문에 “명리학은 단순한 미신이나 기술이 아니라 삶을 장기적인 안목에서 바라보는 힘이며, 나 자신을 이해하고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최고의 공부”라는 것이 저자의 결론이다. 이처럼 마음공부로서 명리학은 다른 무엇보다도 삶을 되돌아보고 자신을 이해하는 좋은 방편이 될 것이다.
나는 왜 일을 하는가?
바른북스 / 서기원 (지은이)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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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소설,일반서기원 (지은이)
끊임없이 이직을 꿈꾸는 당신. 왜 이직하려고 하는가? 이직해서 연봉 오르고 보기 싫은 인간들 안 보고 복지 좋고 하고 싶은 일 하면 뭐가 좋은가? 현대인들은 생각보다 굉장히 집요하게 행복에 집착하고 있다. 다만 그 사실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당신의 모든 결정과 판단과 생각의 중심에는 행복이 있다. 그래서 현대인들을 행복에 대한 지향자 또는 중독자들이라고 생각한다. 현대인들은 모두 늘 행복하고 싶어 하는 행복 지향자, 행복 중독자들이다. 퇴사, 이직을 고민하는 당신의 문제도 사실은 여기서 출발하는 것이다.프롤로그 다들, 행복한가요? Part 1 직장생활, 다들 행복한가요? 지금 내가 잘 살고 있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 때 - 직장생활이 행복하지 않아 고민하는 당신에게 슬럼프에 빠진 당신에게 - 나는 남들과 좀 다르게 살 줄 알았는데 어쩔 수 없는 건가? 내 삶이 무기력의 연속이라면? - 희망 없는 노동을 반복하며 살고 있는 시시포스의 후예들에게 직장생활, 나만 이렇게 힘든 건가? - 진짜 미생 이야기 퇴사를 꿈꾸지만 퇴사하지 못하는 당신에게 - 직장인으로 살고 있는 자신의 선택을 끊임없이 의심하면서 퇴사를 꿈꾸는 사람들 삶은 행복의 총량을 늘리기 위한 끊임없는 투쟁의 연속이다 - 우연한 행복은 “행복이 아니라 행운”이다 내 삶을 관통하는 행복 방정식 - 소비를 늘리거나 욕망을 줄이거나 Part 2 나는 왜 일을 하는가? 회사 다니는 것이 행복하지 않아 고민하는 당신에게 - 나는 왜 일을 하는가?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 - 호모루덴스, 노동과 놀이 먹고살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후회에 관한 고찰 - 행복한 먹고사니즘에 대한 환상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의미”를 부여한다 - 월급 루팡이 개이득이라고? / 크로노스 vs 카이로스의 시간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 돈을 버는 수단을 선택할 때는 철저한 자기 객관화가 필수 조건이다 Part 3 스트레스 덜 받으며 직장생활 하는 법 스트레스 덜 받으며 직장생활 하는 법 - 행복한 직장생활에 대한 환상의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직장에서의 행복은 가능할까? - 상황은 바꿀 수 없지만 내 마음은 바꿀 수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방법 - 어렵지만 일에서도 재미를 한번 찾아보자 지금, 내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 - 욕망과 과시에 눈이 가려진 우리 근면 이데올로기와 성공에 대한 강박이 만든 자기학대의 사회 - 행복하기 위해서 그렇게 달리지만 결국 행복하지 않은 인생을 사는 사람들 일상에서 작은 즐거움과 행복을 발견하는 법 - 순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 만들기 일상에서 행복에 가까이 갈 수 있는 몇 가지 방법 - 뇌 과학적으로 분석해 본 행복의 법칙 Part 4 내 마음이 도대체 왜 이럴까? 왠지 불안하고 항상 쫓기듯 사는 당신에게 - 불안에 쫓기는 당신이 선택한 것은 바로 일 나는 왜 항상 불안한 걸까? - 남들보다 앞서가기 위해 감당할 수 없는 속도로 달리는 우리 행복한 타인 vs 불행한 나 - 남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을 측정하려는 사람들 내 안에 세 사람이 산다 - 스트레스받고 좌절감이 들고 마음이 아파도 털고 일어나는 힘 자꾸 실수하는 자신이 싫은 당신에게 - 자책과 자기혐오로 낮아진 내 자존감 회복하기 당신의 자존감, 안녕한가요? - 과거의 상처를 딛고 자존감을 갖고 산다는 것 나는 자존감이 높다고 생각했었다 - 나의 자존감 보고서 사랑, 그놈… 인문학으로 풀어본 당신의 연애 고민 - 날이면 날마다 오지 않는 뜬금없는 연애학개론 어떤 욕망이 나를 움직이는가? - 나를 움직이는 힘의 원천 우리가 타인의 인정에 집착하는 이유 -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망에 대한 생각 Part 5 앞으로 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미래가 궁금하세요? - 내 미래를 결정하는 정답에 가까운 선택 퇴사를 고민하고 있는 당신에게 - 회사가 전쟁터라고? 밖은 지옥이다 세상은 비판적으로 삶은 긍정적으로 - 긍정적인 태도의 효과 에필로그 나는 왜 일을 하는가? 참고서적퇴사를 꿈꾸지만 퇴사하지 못하는 당신에게 - 직장인으로 살고 있는 자신의 선택을 끊임없이 의심하면서 퇴사를 꿈꾸는 사람들 끊임없이 이직을 꿈꾸는 당신. 왜 이직하려고 하는가? 이직하면 돈을 더 많이 받으니까. 복지가 좋으니까. 좀 더 안정적이니까. 큰 회사로 옮기면 주변에 자랑할 수 있으니까. 내 적성에 맞을 것 같아서. 하고 싶은 일이라서. 지금 회사 인간들이 나랑 안 맞아서. 다들 쓰레기라서(회사에 쓰레기들 진짜 많아 그치?). 뭐 대충 이런 이유들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직해서 연봉 오르고 보기 싫은 인간들 안 보고 복지 좋고 하고 싶은 일 하면 뭐가 좋은가? “행복하잖아.” 현대인들은 생각보다 굉장히 집요하게 행복에 집착하고 있다. 다만 그 사실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당신의 모든 결정과 판단과 생각의 중심에는 행복이 있다. 그래서 나는 현대인들을 행복에 대한 지향자 또는 중독자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 현대인들은 모두 늘 행복하고 싶어 하는 행복 지향자, 행복 중독자들이다. 퇴사, 이직을 고민하는 당신의 문제도 사실은 여기서 출발하는 것이다. 다들, 행복한가요? 회사 다니는 것이 행복하지 않아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인문 공감 에세이 우리 삶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에서의 시간은 어떤 시간일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일까? 괴롭고 스트레스받는 시간일까?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기보다는 직장생활이 재미없고 스트레스받는다는 직장인들이 아마 대다수일 것이다. 직장생활이 행복이라기보다는 불행에 가깝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금요일 저녁은 날아갈 듯 행복하지만, 일요일 저녁이 되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 되는 것이 우리 직장인들이다. 사실 이건 당연하기는 하지만 직장생활에 대한 생각의 프레임을 바꿔보면 조금 덜 스트레스 받으면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 먼저 “행복한 직장생활”에 대한 환상의 프레임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려면 먼저 “행복한 직장생활”에 대한 환상의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한다. 직장생활은 기본적으로 노동이기 때문에 행복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생활에 대해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직장생활이 행복이냐 불행이냐 이렇게 너무 이분법적으로 나눠서 구분해서 생각하지 말고 중간지점을 잡아서 목표를 세워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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