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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달
사의재 / 김재석 (지은이) /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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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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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 (지은이)
신나는 한국어 : 한글 놀이
하우 / 김경령 (지은이), 국립국어원 (기획) /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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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
소설,일반
김경령 (지은이), 국립국어원 (기획)
재외동포 유아와 교사, 부모가 모두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유아는 폭넓은 학습 내용을 통해 한국어를 즐겁게 익힐 수 있고, 교사는 다양한 활동지를 교육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부모는 가정 연계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발간사 한글 놀이의 구성과 특징 한글연습 ‘ㅏ’를 배워요 ‘ㅓ’를 배워요 ‘ㅗ’를 배워요 ‘ㅏ ㅓ ㅗ’ 단어를 배워요 ‘ㅜ’를 배워요 ‘ㅡ’를 배워요 ‘ㅣ’를 배워요 ‘ㅜ ㅡ l’ 단어를 배워요 ‘ㅁ’을 배워요 ‘ㄴ’을 배워요 ‘ㅇ’을 배워요 ‘ㅁ ㄴ ㅇ’ 단어를 배워요 ‘ㅂ’을 배워요 ‘ㄷ’을 배워요 ‘ㄱ’을 배워요 ‘ㅂ ㄷ ㄱ’ 단어를 배워요 ‘ㅈ’을 배워요 ‘ㅎ’을 배워요 ‘ㅈ ㅎ’ 단어를 배워요 ‘마’를 배워요 ‘나’를 배워요 ‘아’를 배워요 ‘바’를 배워요 ‘다’를 배워요 ‘가’를 배워요 ‘자’를 배워요 ‘하’를 배워요 ‘ㅃ’을 배워요 ‘ㄸ’을 배워요 ‘ㄲ’을 배워요 ‘ㅉ’을 배워요 ‘ㅃ ㄸ ㄲ ㅉ’ 단어를 배워요 ‘ㅍ’을 배워요 ‘ㅌ’을 배워요 ‘ㅋ’을 배워요 ‘ㅊ’을 배워요 ‘ㅍ ㅌ ㅋ ㅊ’ 단어를 배워요 ‘ㅅ’을 배워요 ‘ㅆ’을 배워요 ‘ㄹ’을 배워요 ‘ㅅ ㅆ ㄹ’ 단어를 배워요 ‘빠’를 배워요 ‘따’를 배워요 ‘까’를 배워요 ‘짜’를 배워요 ‘파’를 배워요 ‘타’를 배워요 ‘카’를 배워요 ‘차’를 배워요 ‘사’를 배워요 ‘싸’를 배워요 ‘라’를 배워요 ‘ㅏ ㅓ ㅗ ㅜ ㅡ ㅣ’ 단어를 배워요 (ㅁ, ㄴ, ㅇ, ㅂ, ㄷ, ㄱ, ㅈ, ㅎ) ‘ㅏ ㅓ ㅗ ㅜ ㅡ ㅣ’ 단어를 배워요 (ㅃ, ㄸ, ㄲ, ㅉ, ㅍ, ㅌ, ㅋ, ㅊ, ㅅ, ㅆ, ㄹ) ‘마 머 모 무 므 미’를 배워요 ‘나 너 노 누 느 니’를 배워요 ‘아 어 오 우 으 이’를 배워요 ‘바 버 보 부 브 비’를 배워요 ‘다 더 도 두 드 디’를 배워요 ‘가 거 고 구 그 기’를 배워요 ‘자 저 조 주 즈 지’를 배워요 ‘하 허 호 후 흐 히’를 배워요 ‘파 퍼 포 푸 프 피’를 배워요 ‘타 터 토 투 트 티’를 배워요 ‘카 커 코 쿠 크 키’를 배워요 ‘차 처 초 추 츠 치’를 배워요 ‘사 서 소 수 스 시’를 배워요 ‘라 러 로 루 르 리’를 배워요 ‘ㅑ’를 배워요 ‘ㅕ’를 배워요 ‘ㅛ’를 배워요 ‘ㅠ’를 배워요 ‘ㅐ ㅔ’를 배워요 ‘ㅚ ㅟ’를 배워요 ‘ㅒ ㅖ’를 배워요 ‘ㅘ ㅙ’를 배워요 ‘ㅝ ㅞ’를 배워요 ‘ㅢ’를 배워요 ‘ㅑ ㅕ ㅛ ㅠ ㅐ ㅔ ㅚ ㅟ ㅒ ㅖ ㅘ ㅙ ㅝ ㅞ ㅢ’ 단어를 배워요 받침 ‘ㄱ ㄴ ㄷ’ 단어를 배워요 받침 ‘ㄹ ㅁ ㅂ’ 단어를 배워요 받침 ‘ㅅ ㅇ ㅈ ㅊ’ 단어를 배워요 받침 ‘ㅋ ㅌ ㅍ ㅎ’ 단어를 배워요 한글활동 ㅏ ㅓ ㅗ ㅏ ㅓ ㅗ ㅜ ㅡ ㅣ ㅜ ㅡ ㅣ ㅁ ㄴ ㅇ ㅂ ㄷ ㄱ ㅇ ㅈ ㅎ ㅃ ㄸ ㄲ ㅉ ㅆ ㅍ ㅌ ㅋ ㅊ ㅅ ㅆ ㄹ 마 머 모 무 므 미 나 너 노 누 느 니 아 어 오 우 으 이 바 버 보 부 브 비 다 더 도 두 드 디 가 거 고 구 그 기 자 저 조 주 즈 지 하 허 호 후 흐 히 파 퍼 포 푸 프 피 타 터 토 투 트 티 카 커 코 쿠 크 키 차 처 초 추 츠 치 사 서 소 수 스 시 라 러 로 루 르 리 ㅑ ㅕ ㅛ ㅠ ㅐ ㅔ ㅚ ㅟ ㅒ ㅖ ㅘ ㅙ ㅝ ㅞ ㅢ 받침 ㄱ ㄴ ㄷ 받침 ㄹ ㅁ ㅂ 받침 ㅅ ㅇ ㅈ ㅊ 받침 ㅋ ㅌ ㅍ ㅎ 모음 종합 자음 종합 자모 결합 종합 경음 종합 받침 종합전 세계 재외동포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74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세계 곳곳의 재외동포가 건강한 정체성과 긍지를 지니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재외동포의 특성에 맞는 한국어교육이 필요합니다. 특히 연령에 따라 언어 발달의 양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연령에 맞는 한국어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그간의 맞춤형 교재 개발 성과를 토대로 재외동포 미취학 유아(만 3~6세) 대상 한국어 교육 자료 개발을 추진해 왔습니다. 2017년에는 기초 연구와 요구 조사를 수행하였고, 2018년에는 현장 적용과 의견 수렴을 실시하였습니다. 교육 자료 개발진으로는 한국어교육 전문가, 유아 교육 전문가, 재외동포 교육 전문가가 고루 참여하였습니다. 그 결과 ‘전 세계 유아를 위한 신나는 한국어’라는 이름으로 유아용 활동지 6권, 교사용 지도서 2권, 한글 놀이 1권, 큰 그림책 1권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이 교육 자료는 재외동포 유아와 교사, 부모가 모두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아는 폭넓은 학습 내용을 통해 한국어를 즐겁게 익힐 수 있고, 교사는 다양한 활동지를 교육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부모는 가정 연계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이 교육 자료는 유아의 이중 언어 능력을 증진하고 올바른 언어문화 정체성을 함양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내용을 풍성하게 담았고, 다채로운 언어와 문화의 모습들을 보여 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전 세계 유아를 위한 신나는 한국어’로 많은 재외동포 유아들이 신나게 한국어를 배우기를 바랍니다. 이 교육 자료가 나오기까지 애정어린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교육 자료 개발진과 출판사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자 소개 담당 연구원 이슬비 국립국어원 학예연구사 김혜민 국립국어원 연구원 김은혜 국립국어원 연구원 집필진 김경령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학부 교수 이홍식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학부 교수 문금현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학부 교수 정선아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부 교수 김영실 원광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김태진 삼육보건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 특임교수 보조 연구원 김수미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학부 박사 이지혜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학부 박사 김미선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학부 박사 수료 김유리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학부 박사 수료 이세훈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학부 박사 수료 최혜민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학부 박사 수료 김희진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부 박사과정 박보영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부 박사과정 이금자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부 박사과정 박정은 원광대학교 유아교육과 박사과정 조윤희 원광대학교 유아교육과 박사과정 최진숙 원광대학교 유아교육과 박사과정 영문 감수 Richard P. Dubois 숙명여자대학교 기초교양학부 교수 Richard Pak 숙명여자대학교 기초교양학부 교수
아는만큼 재밌어
뱅기노자 / 백승기, 김주원, 윤재민, 신동만, 이방희, 고혜선, 박창보 (지은이) / 2025.05.15
21,000
뱅기노자
소설,일반
백승기, 김주원, 윤재민, 신동만, 이방희, 고혜선, 박창보 (지은이)
전북도민일보와 신지식장학회가 함께한 『걸어서 역사 속으로』 시리즈 두 번째 책. 전북과 인연이 깊은 21명의 인물을 조명하며, 성현들의 삶을 통해 역사를 새롭게 바라보는 특별한 여정을 선사한다.1. 고조선 준왕 - 내가 한韓 왕이다 - 익산으로 내려온 고조선 - ‘취유부벽정기’ 기자 조선의 역사가 2. 백제 무왕 - 선화 공주에 반하다 - 미륵산 사자암에서 품은 백제 왕궁 터 - 백제의 부흥군주 무왕 3. 원효 대사 - 개암사에서 정진 수행 - 깨우침은 무엇인가 - 의상대사의 동행 4. 부설 거사 - 첫사랑 묘화낭자 - 구무원의 역사적 만남 - 세계 3대 거사 부설 세속에서 도를 닦다 5. 진표 율사 - 누가 개구리를 보았는가 - 진표의 수행기 - 189 간자 윷놀이 문화 6. 고운 최치원 - 천부경 - 풍류도를 배우다 - 천부경의 비밀을 풀어야 한다 7. 이성계 장군 - 마이산에서 금척을 받다 - 누가 새 시대를 여는가 - 신무산 뜬봉샘에서 이성계의 운명은 8. 자초 무학 대사 - 조선을 디자인하다 - 눈 울타리를 뜻하는 설 울 - 왕십리와 조선왕조 한양(남경) 천도 9. 매월당 김시습 - 만복사 저포놀이 - 만복사저포기萬福寺樗蒲記 의미는 무엇일까 - 깨달음으로 가는 길 10. 정여립 - 미완의 혁명가 - 동서 붕당으로 나뉘다 - 죽도로 들어간 대동의 물결 11. 황박 장군 - 웅치전투의 영웅 - 웅치, 이치전투와 황박 - 임진왜란과 웅치전투와 이치전투 12. 황진 장군 - 호남을 구하다 - 황진 그는 누구인가 - 육지에는 황진 장군이 있었다 13. 주논개 - 남편과 나라의 원수를 갚다 - 양귀비꽃과 석류보다 더 붉은 논개 - 논개와 최경회 장군 14. 이매창 - 도솔천 월명암에 올라서 - 시혼詩魂여전히 심금 울리네 - 오동에 비 뿌릴 제 애가 끊겨라 15. 교산 허균 - 율도국 여기로구나 - 삶을 찾아서 - 율도국을 걸으며 16. 반계 유형원 - 부안 우반동에 오다 - 농토는 농민에게 근본이다 - 실학사상을 담은 미래의 리더 17. 전봉준 장군 - 제폭구민 보국안민 - 전봉준 발자취를 찾아서 - 장군과 경허선사 18. 경허선사 - 전봉준 가족을 구하다 - 경허선사의 수행 - 시신을 수습하고 딸을 구하다 19. 신재효 - 진채선을 그리워하다 - 판소리의 아버지 - 가거라 나는 이제 널 잡을 힘도 없다 20. 조덕삼 장로 - 섬김으로 다시 태어나다 - 하나님이 내리신 결정입니다 - 금산교회에 서려 있는 우정과 신의 21. 박중빈 대종사 - 소중하기에 감사하다 - 구도 향한 심우도尋牛圖 - 생활불교로 전환하다편집 후기 전북은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인물이 태어나고, 이 땅을 무대로 역사를 만들어 온 생명의 터전이자 사상의 발원지였습니다. 이곳에서 시작된 위대한 꿈들은 시대를 관통하며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냈고, 혁신의 불씨가 되어 오늘날까지도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고조선의 흔적부터 근현대 인물에 이르기까지, 이 땅에서 태어나거나 거쳐 간 인물들은 각 시대의 과제를 정면으로 마주하며 실천과 변화를 이끈 주역들이었습니다. 성현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인물 이야기를 넘어서, 그들의 신념과 선택,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시대정신을 통해 오늘의 우리를 깊이 성찰하게 됩니다. 『걸어서 인물 속으로 –아는 만큼 재밌어』는 전북과 인연이 깊은 21명의 인물을 조명하며, 성현들의 삶을 통해 역사를 새롭게 바라보는 특별한 여정을 선사합니다. 영웅들은 이 땅의 흙을 딛고 저마다의 꿈을 꾸었고, 그 꿈은 시대를 초월해 오늘날 우리에게까지 뚜렷한 영향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 책은 영웅들의 꿈과 비전,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걸어온 길을 따라가며, 독자 여러분과 함께 사유하고 공감하는 '역사 관찰자의 길'로 안내합니다. 2023년 봄, 전북도민일보와 신지식장학회가 함께한 『걸어서 역사 속으로』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아는만큼 재밌어는 전북 부안에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역사 탐방대 10인은 수성당에서 무사 안일을 기원하며 위도로 향하는 배에 올랐고, 그 여정의 시작점에서 인물과 시대의 흔적을 되새기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과 그의 소울메이트였던 천재 여류 시인 이매창의 흔적을 따라 부안 땅을 걸으며, 시대를 밝힌 이들의 뜻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역사는 결코 과거에 머무는 기록이 아닙니다. 역사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자, 미래를 열어갈 길잡이입니다. 역사를 아는 만큼 우리는 더 깊이 있는 통찰을 얻게 되고, 그만큼 삶은 더 풍성해집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우리는 역사의 인물들이 남긴 지혜와 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성현들이 왜 그 길을 걸었고,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마주했는지를 이해할 때, 우리는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복잡한 현실을 뚫고 나갈 해답의 실마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걸어서 인물 속으로 아는만큼 재밌어』는 전북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각 인물들이 품었던 꿈과 비전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합니다. 성현들의 삶에서 우리는 오늘의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실천적 지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이 독자 여러분에게 역사의 울림으로 다가가, 지나간 시간을 뛰어넘어 새로운 통찰과 희망을 품게 하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 숲에는 남자로 가득했네
반디출판사 / 어마 리 에머슨.진 뮤어 글, 이은숙 옮김 / 201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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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출판사
소설,일반
어마 리 에머슨.진 뮤어 글, 이은숙 옮김
그래, 미련 없이 떠나자! 변변치 않은 인생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한 여성의 사랑과 성장 잘난 가족들 중에서 언제나 골칫거리로 가족회의의 대상이었던 여자. 변변한 직장 하나 없고, 더구나 옆을 지켜주는 남자 하나 없는 여자. 이 책의 주인공 어마 리는 어딜 가도 돋보이는 상위 1%의 사람이기보다는 99%에 속하며 평범한 인생에 익숙해져 살아가는, 우리와 닮은 꼴의 인물이다. 작가 어마 리 에머슨은 한 여성이 새로운 환경 속에서 자존감을 찾아가는 과정, 그 속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섬세하게 들여다본다. 이 책은 벌목업이 미국 역사의 뒷모습으로 사라지던 195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남자들이 가득한 숲\' 쿠스 베이 벌목 캠프에서 일했던 어마 리의 체험을 형상화한 소설이다. 그녀는 연인에게 버림받고 언니 집에 얹혀 살다가, 쿠스 베이 벌목 캠프에서 부주방장으로 일하게 된다. 작가는 어마 리가 각양각색의 남자들 속에서 처음으로 \'존재감\'을 느끼고, 진실한 사랑을 찾기까지의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생동감 있게 그려낸다. 인생이 변변치 않다면, 떠나라! ‘내세울 것 없는…’에서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기 위해 남자 숲으로 들어간 여자 어마 리! 어머니의 자궁을 나와 세상에 첫 신호를 보내는 그 순간에는 ‘누구나 존재 그 자체로 소중하다’는 말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러나 세상을 조금만 살다보면 ‘누구나 세상의 주인공이 되지 않는다’는 걸 깨닫게 된다. 상위 1%로만 세상의 빛이 되어 주목받고 나머지는 그렇고 그런 인생으로 살아가는 세상사에 우리들 대부분은 울며 겨자 먹기로 익숙해지려 애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여기 우리와 비슷한 주인공이 있다. 이 책의 주인공 어마 리는 바로 그렇게 변변찮은 인생을 살던 여자였다. 잘난 가족들 중에서 언제나 골칫거리로 가족회의의 대상이었던 여자. 반반한 직장 하나 없고, 더구나 옆을 지켜주는 남자 하나 없는 여자.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금발의 머리칼 외엔 내세울 게 없는 여자, 어마 리. 빈약한 이력의 그녀가 입사시험에 낙방하고 넋 놓고 앉아있던 동물원에서 귓전에 들려온 말 한마디를 듣고 새로운 인생을 찾아 길을 떠난다. 유일하게 그녀에게 용기를 주는 통통한 두 엄지손가락 하나만 믿고 100여명의 남자가 득실 되는, 말 그대로 남자들이 가득한 숲으로 들어간다. 생동감 넘치는 벌목 캠프에서 만난 다양한 인간의 모습과 시간이 흐를수록 다운 그레이드 하려는 사랑의 속성! 이 책은 벌목업이 미국 역사의 뒷모습으로 사라지던 195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쿠스 베이 벌목 캠프에서 일했던 어마 리의 체험을 형상화한 소설이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연인에게 버림받고 언니 집에 얹혀 눈칫밥을 먹으며 부엌살림을 하던 어마 리가 쿠스 베이의 벌목 캠프에 부주방장으로 일하면서 자신의 존재감과 귀중함을 깨달아가는 이야기가 숲속의 생명력처럼 활기차게 그려진다. 각양각색의 남자들 속에서 처음으로 ‘존재감’을 느끼고, 진실한 사랑을 찾기까지의 유쾌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다. 어마 리는 지난 사랑의 상처를 안고 숲으로 들어갔다.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지만 지난 사랑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리는 다시 찾아온 옛 사랑에게 흔들리고 급기야 귀중한 사람을 보낸다. 다소 선정적인 제목과 달리 소설의 중심 스토리는 사랑이 아니다. 오히려 고전적인 사랑의 과정을 통해 한 여성이 자존감을 어떻게 찾아가는지에 주목한 소설이다. 벌목업은 이제 환경보호 차원에서 용납할 수 없는 지탄의 대상이자, 미국 내에서 직업 선호 순위 최하위에 속하는 업종이다. 하지만 이 책에 담긴 벌목공 이야기는 사회적 시각으로 들여다지 않는다. 벌목업이 성행했던 한 시대를 비판적 인식 없이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기록했다. 삶의 현장을 담은 살아있는 일터 이야기다. 거기서 빠질 수 없는 때로 선하고 때로 추한 인간 군상들의 면면을 섬세하게 들여다본 따뜻한 소설이다. 벌목으로 엄청난 높이의 나무가 넘어가는 장면이라거나 숲길에서 만나는 호젓한 정취가 느껴지는 두 저자의 섬세한 묘사는 이 소설의 또 다른 재미라 할 수 있다.
향유 가득한 옥합
두란노 / 임희국.채승희 지음 /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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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임희국.채승희 지음
한국의 근현대사를 연 여성 지도자 이연옥의 리더십과 신학적 업적을 다루고 있다. 정신 학원, 서울여자대학교 등 여성의 신분 상승과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여전도회전국연합회를 통해 오늘날 한국 교회의 양적, 질적 성장에 크게 이바지 한 명예 회장 이연옥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한 여성의 삶을 통해 한국 교육과 한국 사회와 한국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모성애 마음을 배우게 될 것이다.추천사 1 … 브라이언 블룬트(유니온 장로교신학교 총장) 추천사 2 … 장영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추천사 3 … 이광자(서울여자대학교 총장) 축사 1 … 김정서(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제95회기 총회장) 축사 2 … 림인식(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제68회기 총회장, 노량진교회 원로 목사) 축사 3 … 주선애(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21, 25대 회장, 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 교수) 머리말 … 임희국(책임 집필) 01 나의 삶, 하나님이 인도하신 인생길 chapter 1 … 내 인생의 멘토인 여전도회 선배들 chapter 2 … 내가 자라난 황해도 연봉리 마을 chapter 3 … 배움을 위해 떠난 길 chapter 4 … 교회와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역자가 되어 chapter 5 … 더 큰 배움을 위해 떠난 미국 유학 chapter 6 … 귀국 후 다시 찾은 정신여자중·고등학교 chapter 7 … 여전도회 활동에 뿌리내리다 chapter 8 … 목회자 부부의 아름다운 동역 chapter 9 … 사랑하는 후배들에게 드리고 싶은 당부 02 여성 지도자, 이연옥의 리더십 chapter 1 … ‘반걸음’ 앞서 동행하는 리더의 성품과 자세 chapter 2 … ‘동행’ 리더십의 원리와 특성 chapter 3 … 동행 리더십의 실천 현장 chapter 4 … 예수님의 ‘누룩 비유’와 동행 리더십 03 이연옥의 모성애 신학 : 생명, 회복, 화해를 추구하며 chapter 1 … 모성애 신학의 문을 열며 chapter 2 … 모성애 : 생명 창조, 가족, 보살핌의 헌신 chapter 3 … 모성애 : 하나님의 형상의 회복 chapter 4 … 모성애 : 화해와 일치 chapter 5 … 교회 여성[서문] 이 책은 옥은(玉隱) 이연옥의 생애와 사상을 담아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서술되었습니다. 이연옥은 일평생 ‘여성 지도자’로서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 민족과 교회의 현실을 인식하였고, 이것을 바탕으로 그분은 여성의 ‘의식이 깨어나도록’ 이끌어 왔습니다.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비전(Vision)으로 교회 여성의 의식을 일깨운 이연옥은 그들보다 ‘반(半)걸음’ 앞서 항상 그들과 ‘동행’ (同行)했습니다. 딱 반걸음만 앞서서, 여성들이 잘 따라오지 못하면 그분은 반걸음 뒤로 물러서 그들 곁으로 다가가 그들을 설득했고, 그들의 자발적 동의를 얻으면 그분은 다시 반걸음 앞서 그들과 더불어 아름다운 동행을 했습니다. 이연옥은 하나님의 뜻을 확신하는 가운데 ‘역사와 승부하는 리더십’을 드러냈습니다. 눈앞에 있는 현실의 유익을 중시하는 판단보다는 훗날의 역사적 평가를 의식하며 결단을 내리고자 했습니다. 이연옥의 리더십은 구체적으로 1980년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의 회관을 건축하는 동안에 구축되었고 또 본회가 개설한 여성 교육 기관 ‘계속교육원’을 통하여 오늘날까지 지속되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 있는 유니온 장로교신학교(Union Presbyterian Seminary)가 2012년 개교 200주년을 맞이하여 이연옥에게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졸업생 이연옥은 한국의 여성 지도자로서 이제 그분의 리더십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명예 박사 학위를 받게 되었으니 우리 모두 박수로 축하할만한 기쁨입니다. 이연옥의 생애와 사상을 책으로 발간하는 일은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차원에서 추진되었습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출판사업회 이사회가 명예 회장 이연옥의 “자서전” (自敍傳)을 출판하기로 결의했고, 또 이사들과 감사들이 그 제작비를 별도로 마련했습니다. 또한 총회가 이것을 안건으로 다루어 결의했습니다. 이 일에 관하여 이연옥은 “전임 이사장 고(故) 임정순 여사와 역대 이사장들이 자서전 출판을 위한 기금으로 각각 500만 원씩 헌금하셨고, 특히 지금은 홍순자 이사장을 비롯하여 여러 이사들과 감사들이 이를 위해 기도하며 실무적 수고도 아끼지 않으시니, 그분들의 노고와 수고를 한시라도 잊을 수가 없다”고 감사했습니다. 여기에 책임 집필자로 참여하게 된 필자는 이 작업을 3부로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제1부는 이연옥이 구술(口述)하신 ‘자서전’을 토대로 그분의 생애를 서술했고, 제2부는 이연옥의 생애를 그분의 ‘리더십’을 주제로 잡아서 서술했으며, 제3부는 이연옥의 사상을 ‘모성애 신학’으로 정의(定義)하여 여성 신학자 채승희 박사에게 서술토록 했습니다. 제1부의 작업에서는 이연옥의 구술 녹취를 김일석 목사(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박사 과정 교회사 전공)가 2007년 10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이연옥의 생애 발자취가 한 달에 한 번 정도의 간격으로 모두 11차에 걸쳐 녹음기에 채록되었는데, 구술 녹취가 2008년 6월에 끝났습니다. 구술 녹취 전체를 김 목사가 타이핑 작업하여 원고로 작성했습니다. 이를 위하여 그가 어마어마한 수고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 원고를 수정하고 다듬는 작업을 서선영 전도사(장로회신학대학교대학원 석사 과정 교회사 전공)가 하였고, 그렇게 작업한 원고를 책임 집필자가 생애 연대기적으로 편집하면서 이연옥의 구술 자서전을 형상화시켰습니다. 그리고 필자가 작성한 최종 원고를 구술자 이연옥과 여러 위원들이 읽고 검토했습니다. 사진 편집 작업은 서선영 전도사가 진행했습니다. 제2부의 작업에서는 책임 집필자가 이연옥이 삶과 일의 현장에서, 특히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회장과 명예 회장으로 일하면서, 나타낸 리더십을 중심으로 그분의 생애를 다시 정리했습니다. 이를 위한 1차 자료는 이연옥의 강의록이었는데, 이 원고를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출판사업회가 『교회여성지도자』란 제목아래 그동안 단행본 시리즈로 발간해 왔습니다. 또한, 인터뷰 자료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이연옥의 제자인 정
당뇨병 건강 장수 비결 50
물병자리 / 셰리 R. 콜버그 외 지음, 김무겸 외 옮김 / 20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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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셰리 R. 콜버그 외 지음, 김무겸 외 옮김
건강하게 장수하는 당뇨병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노하우. 저자인 콜버그 박사와 에덜만 박사는 오랜 세월 건강한 삶을 누리는 당뇨병자들의 실제 사례를 연구함으로써 '환자의 능력' 및 '질병 관리'에 관한 개념을 세련된 방식으로 정립시켰다. 총 8부로 구성하였고, 1부 감정에 관한 비결, 2부 지식에 관한 비결, 3부 당뇨병 관리에 관한 비결, 4부 식이관리에 관한 비결, 5부 운동에 관한 비결, 6부 약물과 의학기술에 관한 비결, 7부 타인의 도움에 관한 비결, 8부 삶의 다른 비결들을 다룬다.추천사 들어가며 1부 감정에 관한 비결 1. 먼저 삶에 몰입하고 그 다음 당뇨병을 생각하자 2. 긍정적인 자세를 갖자 3. 희생자가 되지 말자 4. 유머감각을 가져라 5. 스트레스와 죄책감을 날려 버리자 6.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노력하라 2부 지식에 관한 비결 7. 자신의 병은 스스로 책임져라 8. 당뇨병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우자 9. 당신의 지식을 공유하라 10. 당뇨합병증에 대해 이해하자 11. 당뇨병을 깔보지 말자 12. 당뇨합병증은 미리 예방하라 3부 당뇨병 관리에 관한 비결 13. 당신의 수치를 알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자 14. 혈당측정 시간대를 다양화하자 15. 저혈당에서 벗어나자 16. 저혈당을 효과적으로 다스리자 17. 글루카곤을 이용하자 18. 좋은 의사나 전문가를 찾자 4부 식이관리에 관한 비결 19. 식습관에 신경 쓰자 20. 섭취하는 탄수화물을 측정하자 21. 단것을 지나치게 먹지 말자 22. 외식을 주의하자 23.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다 24. 칫솔을 가지고 다니자 5부 운동에 관한 비결 25. 매일 운동을 하자 26. 활동적인 삶을 살자 27. 강도를 높이자 28. 운동으로 실수를 만회하라 29. 당신 자신과 경쟁하라 30.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자 6부 약물과 의학기술에 관한 비결 31. 투약을 거르지 말자 32. 인슐린 펌40년 이상 당뇨병을 안고 살아온 ‘성공적인 당뇨병 생존자들’이 가장 많이 강조하는 당뇨관리의 비밀! 건강하게 장수하는 당뇨병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노하우! 당뇨병이 있으면서 40년 이상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50명이 넘는 사람들을 인터뷰하여, 가장 효과적이고 일상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당뇨병 극복 비법을 담은 《당뇨병 건강 장수 비결 50》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당뇨병 지식 부족과 관리태만을 만회시켜줄 최고의 가이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03년에 이미 국내 당뇨병 환자가 400만 명이었으며 해마다 50여 만 명씩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전체 인구의 7%, 즉 2,100만 명 이상이 당뇨병자다. 세계적인 유행병처럼 당뇨병은 현재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당뇨병을 무시한다. 이 책의 저자인 콜버그 박사와 에덜만 박사는 오랜 세월 건강한 삶을 누리는 당뇨병자들의 실제 사례를 연구함으로써 ‘환자의 능력’ 및 ‘질병 관리’에 관한 개념을 세련된 방식으로 정립시켰다. 당사자인 환자 자신들의 입으로 표현되는 것보다 더 설득력을 가진 말은 없을 것이다. 여기 제1형 또는 제2형의 당뇨병을 가지고도 건강하게 장수하고 있는 사람들의 비밀을 공개한다. 당뇨병을 다룬 대부분의 책들이 저자의 개인적인 견해를 담은 데 반해, 이 책은 당뇨병 극복에 있어 최정상에 우뚝 선 사람들의 경험담을 담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용기와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이해하기 쉽다. 혈당을 최적화하고 당뇨합병증을 예방하는, 자가 당뇨관리 필독서! 소홀하게 관리된 당뇨병은 건강에 치명적이다. 당뇨병이 당신의 인생에 태클을 걸면 건강과 장수, 두 가지 모두를 잃을 수 있다. 당뇨병은 사람의 수명을 평균 12년이나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평균 20년 이상 삶의 질을 현저하게 저하시킨다. 다른 사소한 질병이나 만성질환도 당신의 삶을 훼손하지만, 당뇨병이 특히 무서운 건 그 합병증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당뇨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혈당을 적절하게 조절해야 하는데, 이 책을 통해 건강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의 성공적인 혈당조절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당신 또한 그들처럼 당뇨병을 잘 다스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이 책은 총 8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감정에 관한 비결, 2부 지식에 관한 비결, 3부 당뇨병 관리에 관한 비결, 4부 식이관리에 관한 비결, 5부 운동에 관한 비결, 6부 약물과 의학기술에 관한 비결, 7부 타인의 도움에 관한 비결, 8부 삶의 다른 비결들을 다룬다. 감정 : 자신을 당뇨병의 희생자로 만들지 말고, 긍정적인 자세를 가질 것에 관한 내용과 사례가 소개되어 있다. 지식 : 자신의 병은 스스로 책임져야 하며, 당뇨병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우고, 당뇨합병증을 예방하는 비결이 담겨 있다. 혈당 : 자신의 수치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혈당측정 시간대를 다양화하는 등의 방법들을 소개한다. 식생활 : 식습관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이는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데서 출발한다. 외식할 때 주의사항 등이 소개되어 있다. 운동 : 활동적인 삶이 인생에 얼마나 활력을 불어넣는지, 또한 혈당관리의 실수를 운동으로 만회할 것들에 대한 비결이 들어 있다. 약물/의학 : 인슐린 사용에 대해, 최신 약물과 최신 의료기술에 대해 알고 그 혜택을 누릴 것을 다룬다. 도움 : 항상 주위에 도움을 청하고, 당뇨병 멘토를 찾는 등의 비결을 소개한다. 삶 : 외출이나 여행 시 주의점, 모든 것에 중도를 지키고, 활발한 정신활동의 중요성 등 꼭 필요한 비결들을 전한다. 위와 같이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당뇨병자라면 꼭 알아야 할 지식들
절대자의 귀환 9
영상출판미디어(주) / 장유진 지음 / 20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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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진 지음
1권 제1장 재회 제2장 여파 제3장 고스트 제4장 괴인 제5장 흑룡파 제6장 혈투 제7장 척후병 제8장 마족 제9장 고백 제10장 방주 제11장 수련 2권 제1장 재회 제2장 여파 제3장 고스트 제4장 괴인 제5장 흑룡파 제6장 혈투 제7장 척후병 제8장 마족 제9장 고백 제10장 방주 제11장 수련 3권 제1장 수련 종료 제2장 만남 제3장 인연 제4장 데이트 제5장 추적 제6장 초인대 제7장 마족 케르비엘 제8장 준비 제9장 반격 제10장 사이킥 칠드런 제11장 길성파의 위기 4권 제1장 일시귀환 제2장 슬레이브 제3장 혼전 제4장 난입 제5장 희생 제6장 융합시술 제7장 휴식 제8장 심판 제9장 닌자 제10장 마왕 제11장 메피스토 5권 제1장 함정 제2장 조우 제3장 가능성 제4장 게이트 제5장 마계 제6장 디아블로 제7장 벨제붑 제8장 루시퍼 제9장 이프리트 제10장 여파 6권 제1장 일촉즉발 제2장 가족 제3장 연동력자 제4장 배신 제5장 발드 이글스 제6장 DHI 제7장 미온 대륙 제8장 조짐 제9장 조우 7권 제1장 개입 제2장 동행 제3장 교전 제4장 운명 제5장 정보 제
세계 위기와 평화로 가는 길
책과나무 / 하드랏 미르자 마스루스 아흐마드 지음, 랭귀지뱅크코리아 통번역센터 옮김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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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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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랏 미르자 마스루스 아흐마드 지음, 랭귀지뱅크코리아 통번역센터 옮김
저자 소개ㆍ6 서문ㆍ10 연설문 세계 위기에 대한 이슬람의 관점 ㆍ17 국가에 대한 충성과 사랑에 대한 이슬람의 가르침ㆍ39 핵 전쟁의 파괴적인 결과와 절대적 정의의 필요성ㆍ55 평화로 가는 길 - 공정한 국가들 간의 관계ㆍ81 평화를 위한 열쇠 - 세계 화합ㆍ107 무슬림이 서구 사회에 통합될 수 있을까?ㆍ131 세계 지도자들께 드리는 서신 베네틱토 16세 교황 성하께 드리는 서신ㆍ 155 이스라엘 총리께 드리는 서신ㆍ163 이란 이슬람 공화국 대통령께 드리는 서신ㆍ171 미국 대통령께 드리는 서신ㆍ177 캐나다 총리께 드리는 서신ㆍ183 이슬람의 두 성지에 세워진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국왕께 드리는 서신ㆍ189 중국 원자바오 총리께 드리는 서신ㆍ195 영국 국무총리께 드리는 서신ㆍ201 독일 총리께 드리는 서신ㆍ207 프랑스 대통령께 드리는 서신ㆍ213 영국 여왕께 드리는 서신ㆍ221 이란 이슬람 공화국 최고지도자께 드리는 서신ㆍ229 용어 정리ㆍ237
수학의 수학
은행나무 / 김민형.김태경 지음 /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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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김태경 지음
이 책은 아트앤스터디에서 동영상 강의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정수론의 대가인 김민형 교수가 증명과 사유를 진전시키고, 마찬가지로 정수론을 전공한 김태경 박사가 엮은 본격 수학 교양서. 수의 정체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해 수학이 인류 과학 발달의 역사와 시간과 공간의 발견에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차근차근 증명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수학이 인류에게 어떤 선물을 안겨줬는지 깨달음을 얻게 해준다. 수학이 자연을 설명해주는 도구이며, 최첨단 현대과학의 기본이라는 사실을 수학적 사유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저자들은 구체적인 사례와 흥미를 돋우는 사고의 과정을 통해서 점차 수학의 본질에 다가간다. 수의 기초부터 시작해서 수의 개념을 재검토하면서 어떤 이유로 인류 역사 속에서 과학적 사고에 필요한 수 체계가 지금처럼 확장되어 왔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그렇게 얻어낸 결론은 수는 자연에 있고 자연에서 발견된 것이며 자연을 이해하기 위한 시도는 수로 귀결된다는 것이다.서문 _ 피타고라스의 주석 … 006 1장 피타고라스와 아르키메데스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 009 2장 수의 정체를 찾는 모험 … 033 3장 과연 화살은 과녁을 맞힐 수 있을까? … 085 4장 평면 연산과 복소수 체계로 만나는 시공간 … 119 5장 군의 개념과 갈루아 이론이 해낸 업적 … 155 참고문헌 … 196수학과 과학, 철학과 역사의 크로스오버! 세상을 만든 매혹적인 수의 서사 수학을 통해서 세상을 발전시켜온 역사를 되짚고 수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극적인 질문에 답하다! 수학은 인류에게 어떤 선물을 주었을까? 수학으로 세상을 말한다. 쉽고 재밌는 수학과 철학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아빠의 수학여행》으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수학자들의 난제 중 하나인 ‘소수’를 파헤친 책 《소수 공상》과 수학콘서트 ‘K.A.O.S’를 통해 수학 대중화에 힘써온, 옥스퍼드대 수학연구소 김민형 교수의 본격 수학 교양서인 《수학의 수학》이 출간되었다(은행나무 刊). 이 책은 수의 정체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해 수학이 인류 과학 발달의 역사와 시간과 공간의 발견에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차근차근 증명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수학이 인류에게 어떤 선물을 안겨줬는지 깨달음을 얻게 해준다. 수학이 자연(시간과 공간)을 설명해주는 도구이며, 최첨단 현대과학의 기본이라는 사실을 수학적 사유를 통해 보여주는 책으로서 마냥 어렵고 복잡한 학문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수학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밀접하고 필요한 학문인지를 보여준다. 수학의 가장 기초인 ‘수’를 정복함으로써 수학과 자연의 본질에 접근 이 책의 서문은 이렇게 시작한다. 저명한 수학자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수학’은 발견되는 것인가, 발명되는 것인가, 질문했을 때 프랑스 고등과학원에서 연구하는 막심 콘세비치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고 한다. “뛰어난 수학은 당연히 발견된다. 발명되는 수학도 있으나 그런 수학은 대체로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김민형 교수도 이에 동의를 표한다. 동시에 수학은 무엇인지, 아주 기초적으로 이야기하면, ‘수’는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고, 이 책을 통해 이야기해보자고 제안한다. 도대체 수는 어떤 것이며 우리는 어떻게 수를 인식하고 분별할 수 있을까. 정수론의 대가인 김민형 교수가 증명과 사유를 진전시키고, 마찬가지로 정수론을 전공한 김태경 박사가 엮은 《수학의 수학》은 구체적인 사례와 흥미를 돋우는 사고의 과정을 통해서 점차 ‘수학의 본질’에 다가간다. 수의 기초부터 시작해서 수의 개념을 재검토하면서 어떤 이유로 인류 역사 속에서 과학적 사고에 필요한 수 체계가 지금처럼 확장되어 왔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그렇게 얻어낸 결론은 수는 자연에 있고 자연에서 발견된 것이며 자연을 이해하기 위한 시도는 수로 귀결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자연은 물리학과 양자역학 등 과학의 아주 기본 배경을 말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과 공간 그 자체를 말한다. “수천 년 전에 피타고라스는 ‘모든 것이 수’라는 격언을 남겼었다. 우리가 이 책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피타고라스의 이론에 덧붙이는 긴 주석일 뿐이다.” _서문 중에서 제1장 ‘피타고라스와 아르키메데스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에서는 정수의 개념부터 따져본다. 정수 1, 2, 3처럼 셈하기 어렵지 않거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쉬운 수도 있지만, 수의 체계를 공부할수록 이해하기 어려운 수들이 점점 많아진다. 가령, 처음 배울 때는 음수의 개념만 해도 이해하기 조금 까다롭다. 그런데 한층 더 고등한 사고를 요구하는 것이 무리수 개념이다. 이런 까다롭고 다양한 수의 예를 통해 ‘수는 연산할 수 있는 것이다’라는 소결론을 도출한다. 연산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이 수인 것이다. 그리하여 제2장 ‘수의 정체를 찾는 모험’의 마지막 증명에 따라 반도체 소자도 수고, 물질의 입자도 수다. 이 증명 과정을 통해 물리학과 양자역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 제3장 ‘과연 화살은 과녁을 맞힐 수 있을까?’에서는 무한급수의 무한한 합은 유한한 값이 된다는 증명으로 “아킬레우스는 거북을 영원히 따라잡을 수 없다”는 제논의 역설의 허점을 짚어낸다. 그리고 우리가 화살이 활에서 떠나 과녁에 도착할 때까지의 직선 상의 값을 계산할 수 있는 것처럼 시간의 흐름도 수로 보여줄 수 있다는 사실에 도달한다. 제
2021 에듀윌 군무원 15개년 기출문제집 국어
에듀윌 / 송운학 (지은이) /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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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송운학 (지은이)
2020년 최신기출을 포함한 15개년 연도별 기출문제로 군무원 시험의 출제경향과 패턴을 파악하고, 개념 카테고리 및 고난도 문항 확인, 문항별 정답률&선택률, 기출분석표와 같은 상세한 기출분석을 통해 군무원 기출의 전체적인 윤곽을 잡을 수 있다. 또한, 공무원 시험과 병행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공무원 시험과의 차이점과 공통점까지 비교 분석하였다. [기출문제편] - 3회독 플래너 - 왜, 군무원인가? - 저자의 말 - 군무원 시험이란? - 기출분석으로 보는 국어 - 구성과 특징 2020 7급 군무원 국어 2020 9급 군무원 국어 2019 9급 군무원 국어 (추가채용) 2019 9급 군무원 국어 2018 9급 군무원 국어 2017 9급 군무원 국어 2016 9급 군무원 국어 2015 9급 군무원 국어 2014 9급 군무원 국어 2013 9급 군무원 국어 2012 9급 군무원 국어 2011 9급 군무원 국어 2010 9급 군무원 국어 2009 9급 군무원 국어 2008 9급 군무원 국어 2007 9급 군무원 국어 2006 9급 군무원 국어 - 빠른 정답표 [기출분석해설편] 2020 7급 군무원 국어 2020 9급 군무원 국어 2019 9급 군무원 국어 (추가채용) 2019 9급 군무원 국어 2018 9급 군무원 국어 2017 9급 군무원 국어 2016 9급 군무원 국어 2015 9급 군무원 국어 2014 9급 군무원 국어 2013 9급 군무원 국어 2012 9급 군무원 국어 2011 9급 군무원 국어 2010 9급 군무원 국어 2009 9급 군무원 국어 2008 9급 군무원 국어 2007 9급 군무원 국어 2006 9급 군무원 국어 17주 베스트셀러 1위! 2020년 7,9급 최신기출 완벽반영! [2021 에듀윌 군무원 15개년 기출문제집 국어]는 2020년 최신기출을 포함한 15개년 연도별 기출문제로 군무원 시험의 출제경향과 패턴을 파악하고, 개념 카테고리 및 고난도 문항 확인, 문항별 정답률&선택률, 기출분석표와 같은 상세한 기출분석을 통해 군무원 기출의 전체적인 윤곽을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공무원 시험과 병행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공무원 시험과의 차이점과 공통점까지 비교 분석하였습니다. 무료로 제공하는 [1초 합격예측! 모바일 성적분석표 발급] 서비스를 통해 점수를 확인하고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할 수 있으며, 상위 10% 평균, 백분위, 영역별 정답률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군무원 도전, 더 이상 망설이지 마세요. 오직 군무원 합격만을 위해 에듀윌이 만들었습니다. ■ 이 책의 구성 전문 교수진의 기출분석부터 전 회차 정답률을 통한 고난도 문항 학습까지! 군무원 합격도 에듀윌! [기출문제편] '최신기출 완벽반영으로 실전 감각을 키우다!' - 15개년 연도별 기출문제 수록: 2020년 7,9급 시험부터 2006년 시험까지 총 17회분의 시험을 수록하였습니다. (2019~2006년도 시험은 기출문제를 복원하여 수록함) - 회독 체크표: 연도별 3회독 체크표로 회독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 1초 합격예측 서비스: 회차마다 수록된 QR 코드를 스캔하여 모바일 OMR에 정답을 입력한 후, 성적결과분석을 통해 자신의 위치와 취약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출분석해설편] '15개년 기출분석으로 출제경향과 패턴을 파악하다!' - 연도별 기출분석: 상세한 기출분석으로 최근 군무원 시험의 기출경향을 파악할 수 있으며, 모르는 개념, 헷갈리는 개념은 개념 카테고리를 통해 연계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각 문항의 정답률을 한눈에 확인하여 연도별 고난도 문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문항별 정답률&선택률: 모든 문항의 정답률과 해당 회차에서 정답률이 가장 낮은 고난도 문항의 선지별 선택률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문항별 기출분석표: 15개년 기출문제를 모두 분석한 기출분석표를 문항마다 제시하여 출제 빈도수를 확인할 수 있고, 지엽적 유형, 빈출 유형까지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 군무원 vs 공무원 비교분석: 공무원 병행 준비생 주목! 해당 문항이 공무원 시험에서는 어떻게 출제되는지 그 차이점과 공통점을 비교하고 분석하였습니다. [특별제공 BIG 3] - 고난도 TOP 50: 2019~2006년도 기출에서 정답률이 가장 낮은 50문항을 수록하였습니다. 전 선지의 선택률과 매력적 오답을 피하는 교수님의 TIP을 통해 나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전략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 3회독 플래너: 회독 날짜를 표기하는 플래너와 점수를 표기하는 점수체크표를 통해 효율적인 회독이 가능합니다. - 빠른 정답표: 문제풀이 후 정답만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큰글자도서] 컬렉터, 역사를 수집하다
휴머니스트 / 박건호 (지은이) / 2021.11.29
30,000
휴머니스트
소설,일반
박건호 (지은이)
평범한 물건이 역사가 되는 순간, 어느 컬렉터의 특별하고 가슴 뛰는 역사 읽기. 30여 년 전, 선사시대 유적지에서 우연히 찾은 토기 파편 하나가 열정적인 역사 수집의 시작이었다. 사진 한 장에서부터 일기장, 편지, 영수증, 사인, 사직서, 온갖 증명서까지 개개인의 삶과 일상이 담긴 물건들을 모으고 또 모았다. 자료에 숨겨진 역사적 코드들을 하나둘씩 추적하고, 그날을 살았던 사람들의 목소리를 복원하면서 역사의 조각들을 맞춰가는 시간은 희열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30여 년간 한결같이 컬렉터를 사로잡은 수집과 역사 읽기의 흥미로운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책을 펴내며 MY COLLECTION 1 독립협회 보조금 영수증 독립문과 세 번의 독립 MY COLLECTION 2 실종자 조용익을 찾는 훈령 정미의병과 사라진 통역관 MY COLLECTION 3 조선의 영어 교재, 지석영이 펴낸 《아학편》 정약용과 지석영이 《아학편》을 논하다 MY COLLECTION 4 정읍 청년 김남두가 고향에 보낸 엽서 오시오, 경성자동차학교로! MY COLLECTION 5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당시 손기정 사인 나는 ‘기테이 손’이 아니라 손기정이다 MY COLLECTION 6 다시 만날 동무들 사진 사진 한 장에 담긴 전쟁과 평화 MY COLLECTION 7 신탁통치에 반대하며 쓴 사직서 피로 쓴 사직서에 담긴 반탁운동 이야기 MY COLLECTION 8 콜레라 창궐로 인한 학생 귀향 명령 증명서 호열자, 1946년 해방 조선을 덮치다 MY COLLECTION 9 한국전쟁 중 차영근의 전시 수첩 난중일기, 치열한 고지전의 비극을 담다 MY COLLECTION 10 포로수용소에서 온 편지 청년 권봉출은 어떻게 북한군 포로가 되었나? MY COLLECTION 11 한국전쟁 중 육상경기대회 기념사진 전쟁도 지우지 못하는 민중의 삶에 대하여 MY COLLECTION 12 태극기가 걸린 결혼 기념사진 결혼과 출산, 그리고 국가주의 MY COLLECTION 13 경기중학교 3학년 김장환의 일기장 대통령 생일이 뭣이 그리 중헌디! MY COLLECTION 14 김유신 장군 기록화 전시장 사진 김유신은 어떻게 유신의 아이콘이 되었나?“나는 사람들의 삶을 모으고, 역사의 흔적들과 대화하는 일에 빠져 있다” 평범한 물건이 역사가 되는 순간, 어느 컬렉터의 특별하고 가슴 뛰는 역사 읽기 30여 년 전, 선사시대 유적지에서 우연히 찾은 토기 파편 하나가 열정적인 역사 수집의 시작이었다. 사진 한 장에서부터 일기장, 편지, 영수증, 사인, 사직서, 온갖 증명서까지 개개인의 삶과 일상이 담긴 물건들을 모으고 또 모았다. 자료에 숨겨진 역사적 코드들을 하나둘씩 추적하고, 그날을 살았던 사람들의 목소리를 복원하면서 역사의 조각들을 맞춰가는 시간은 희열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30여 년간 한결같이 컬렉터를 사로잡은 수집과 역사 읽기의 흥미로운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1. 컬렉터의 특별한 역사 읽기 ―수집품과 대화하며 역사 속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되살려내다 흔히 ‘컬렉터’ 하면 아주 오래된 유물이나 값비싼 예술품을 수집하는 사람을 떠올린다. 그런데 여기 사진 한 장에서부터 영수증, 일기, 편지, 사직서까지, 평범한 사람들의 삶이 묻어 있는 생활 자료를 모아 그 속에 숨은 역사의 퍼즐을 맞추는 재미에 흠뻑 빠진 컬렉터가 있다. 30여 년간 발품을 팔아 직접 찾아낸 이 자료들은 겉으로 보기에 사소하고 평범한 것 같지만, 수집품 하나하나가 가슴 뛰는 이야기들을 품고 있다. 그래서 그는 새로운 수집품을 만나면 어떤 이야기와 역사가 담겨 있는지 추적하며 끊임없이 자료와 대화를 시도한다. 이 책은 컬렉터의 방대한 수집품 가운데 시대상이 생생히 드러나고 거대한 역사적 사건의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14가지 수집품을 소개하며, 평범하지만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물건들을 통해 거대 역사에 가려져 있던 보통 사람들의 역사를 생생히 복원한다. 독립협회 보조금 영수증에 쓰인 날짜를 통해 독립문이 건립될 당시 사람들이 생각하던 ‘독립’의 의미를 다시 집어보고, 한강 다리를 몇 번이나 오갔다는 내용의 눈물 젖은 엽서에서 대한제국의 청년이 겪은 생활고와 취업난을 떠올리며, 일장기를 재활용해 만든 태극기에서 갑작스레 찾아온 독립의 환희를 느끼고, 한 고등학교의 육상대회 우승 기념사진 한 장에서 전쟁도 지우지 못한 민중의 삶을 되살려낸다. 이처럼 이 책은 컬렉터와 수집품들의 대화록이자 역사 속 ‘이름 없는 그들’과 나누는 대화이다. 어디에나 있을 것 같지만 쉽게 접할 수 없는 컬렉터의 수집품과 그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격동의 한국 근현대를 살던 사람들이 느낀 희노애락과 욕망, 좌절, 그리고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도전들을 오롯이 마주할 수 있다. 나의 수집은 단순히 옛날 물건을 찾아 모으는 행위가 아니라, 역사의 흔적들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역사의 단편들을 만나고 이해하는 과정이다. 나는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자료들을 찾고 또 수집했다. 일기장, 팸플릿, 신문, 잡지, 생활 문서, 사진 자료만이 아니라 크기나 재질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역사 자료를 수집했다. 그 자료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노라면 어떤 것은 화난 표정을 짓고 있고, 어떤 것은 흥겨움과 기쁨의 감정을 담고 있다. 또 어떤 것은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아픔과 슬픔을 간직하고 있고, 어떤 것은 삶의 표정이 그 속에 고스란히 투영되어 있다. ―〈책을 펴내며〉(7~8쪽) 중에서 내 수집품 중에 낡은 태극기가 한 장 있다. 이 태극기는 사괘를 먹으로 대충 그린 것인데, 태극은 빨간색뿐이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빨간색 위에 파란색을 덧칠한 흔적이 있다. 일장기를 가지고 손수 꾸며 만든 태극기였다. 1945년 8월 15일, 한국인들은 느닷없이 광복을 맞았다. 사람들은 그 기쁨에 겨워 태극기를 흔들고 싶었을 것이다. 그런데 태극기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 참에 일장기가 눈에 띈 것이다. 그렇지! 일장기 위에 태극문양과 사괘만 그려 넣으면 된다. 태극기를 일장기로 만들기는 어려워도, 일장기를 태극기로 만들기는 쉬웠을 것이다. 이처럼 광복 직후에 사용된 태극기는 상당수가 일장기를 재활용한 것이었다. …… 나는 일장기를 재활용한 태극기에서 일제강점기 35년의 세월을 감내하고 광복을 맞이했던 당시 한국인들의 감격과 환희를 느낀다. ―〈책을 펴내며〉(7쪽) 중에서 2. 컬렉터가 수집품과 대화하는 법 ―물건에 담긴 이야기를 추적해 역사의 퍼즐을 맞추다 컬렉터가 수집품과 대화하는 과정, 곧 물건에 담긴 이야기를 추적하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역사 읽기의 참맛을 선사한다. 이야기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역사의 퍼즐 조각을 하나씩 찾아내고 맞춰야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한국전쟁 중 육상경기대회 기념사진’(211쪽)은 그 과정을 잘 보여준다. 이 사진은 어느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들이 찍은 육상대회 우승 기념사진이다. 사진에 적힌 날은 1952년 7월, 한국전쟁 중에 찍은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장소는? 어느 지역의 학교일까? 컬렉터는 사진에 적힌 ‘영동학교 육상경기대회 기념 우승’이라는 문구에서 ‘강원도’라는 조각을, 학생들이 입은 운동복에 새겨진 교표 모양으로 ‘삼척 공고’라는 조각을 찾아낸다. 이제 가장 중요한 조각이 남았다. 전쟁 중에 어떻게 육상대회가 열렸을까? 이 조각을 찾기 위해서는 한국전쟁 중 삼척 일대 상황을 살펴야 한다. 익히 알려진 역사적 배경과 더불어 삼척시 역사까지 찾아본 컬렉터는, 삼척이 북한군 치하에 있던 기간이 길지 않았고 1·4후퇴 이후 북한군이 삼척까지 남하하지 못했으며, 1951년 7월 휴전회담 이후 전투는 오늘날의 휴전선 근처에서 고지전의 형태로만 일어났기 때문에, 사진을 찍은 시기는 예전의 일상을 회복해가던 시기였음을 밝혀낸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다. 사진 속에서 유리가 없는 창문과 군경원호 포스터 등에 주목하며, 전쟁 속 일상을 살아야 했던 사람들의 불안한 마음도 함께 읽어낸다. 전쟁에도 삶은 계속되었다. 생필품을 사고파는 시장이 열리고, 노천 천막 아래에서도 수업을 하고, 교회 종소리와 기도 소리는 평화를 갈구하며 예배당을 가득 채웠다. …… 수집한 사진 중에 이런 역사의 속살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이 있다. 어느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들이 찍은 육상대회 우승 기념사진으로, 2017년 4월에 수집한 것이다. 사진에 적힌 연도가 단기 4285년 7월 13일이니 서기로 1952년, 한국전쟁 중에 찍은 것이다. 전쟁 때 육상대회라…….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게다가 대회가 열린 곳이 전선과 멀지 않은 지역이어서 더욱 그렇다. ‘전쟁 중에도 일상 이 계속될 수 있을까?’ 이 물음이 내가 이 사진을 수집한 이유다. ―〈MY COLLECTION 11 전쟁도 지우지 못하는 민중의 삶에 대하여〉(214~216쪽) 중에서 3. 교과서가 들려주는 역사를 넘어 ―생활 속 자료들로 만나는 ‘살아 있는’ 한국 근현대사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우는 역사는 거대하고 구조적이다. 그것이 역사의 전부라면 너무 삭막하지 않은가? 컬렉터는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는 반쪽짜리 역사”라고 말한다. 역사적인 사건들이 일어났을 때도 사람들은 각자의 일상을 살며 나름의 방식으로 자신들의 삶을 기록하고 남겼다. 이 책은 조선이 세계에 문을 열던 19세기 말부터 유신체제가 만들어진 1970년대까지, 시대상을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과 더불어 그 시대를 살았던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고스란히 담았다. 컬렉터의 수집품을 남긴 주인공 대부분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결코 가볍거나 가치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알고 있던 역사 너머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야말로 온전히 ‘살아 있는’, ‘진짜’ 한국 근현대사라 할 수 있다. 해방 직후 콜레라 창궐로 학생들에게 발급된 귀향 명령 증명서, 신탁통치에 반대하며 피로 쓴 사직서, 한국전쟁 중 포로수용소에 갇힌 청년이 부모님에게 보낸 편지, 이승만 대통령 생일 기념행사를 의아해하는 중학생의 일기 등. 익히 알고 있는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은 무엇을 느끼며 어떻게 살았는지, 그 삶의 생생한 모습이 되살아난다. 나는 오래전에 독립문 관련 자료를 몇 가지 수집했다. 첫 번째는 1897년 독립문 건립을 위한 전국적 모금운동 당시 밀양에 사는 안효응이란 인물이 성금 1원을 내고 받은 ‘독립협회 보조금 영수증’이다. …… 두 번째는 해방 후의 독립문 관련 자료들로, 첫 번째 소개한 독립협회 보조금 영수증에 비해 희소성은 떨어진다. 먼저 1955년에 발행된 광복절 기념우표로 태극기와 독립문, 그리고 끊어진 쇠사슬로 광복 10주년의 의미를 표현했다. 1975년 발행된 광복 30주년 기념주화도 비슷한데, 앞뒷면에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외치는 유관순 열사와 독립문을 새겨 광복의 의미를 담았다. 그런데 이 첫 번째와 두 번째 자료에 등장하는 독립문은 50여 년의 시차만큼이나 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 독립문은 세워질 당시의 의미와 해방 이후 사람들이 인식한 의미가 매우 달랐다. ―〈MY COLLECTION 1 독립협회 보조금 영수증〉(19~20쪽) 중에서 나는 손기정의 사인을 한 장 가지고 있다. 마라토너 손기정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고 있는 뜻깊은 사인이라 큰맘 먹고 어렵사리 수집한 것이다. 내가 수집한 이 사인지는 식민지 시기 손기정의 이야기를 담기에는 너무 작다. 고작 가로 10센티미터, 세로 3.5센티미터! 여기에도 손기정의 한글 이름(‘손긔졍’)과 영어 이름(‘Kichung Son’)이 적혀 있다. 영어 이름도 ‘Kitei Son’이라고 쓰지 않았다. 이름 밑에는 ‘KOREAN’이라고 썼다. ‘KOREAN’이라고 쓴 글자가 가장 크다. 손기정이 의도적으로 크게 쓴 것은 아니었을까? …… 이 작은 종이조각에서 우리는 식민지 시기를 살았던 ‘고개 숙인 챔피언’의 비애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크고 무거웠는지 알기에 1992년 황영조가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우승했을 때 노쇠한 챔피언이 왜 그렇게 감격스러워했는지, 그리고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식 때 성화를 들고 스타디움에 들어서면서 덩실덩실 춤추듯이 뛰었는지 충분히 헤아릴 수 있다. ―〈MY COLLECTION 5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당시 손기정 사진〉(108~110쪽) 중에서 해방 직후 발급된 증명서 한 장을 수집했다. 이 낡은 증명서는 전남 무안공립농잠학교 1학년 장상기 학생의 것으로, 학교가 무기 휴교와 함께 학생들에게 귀향 조치를 취하면서 발급한 증명서였다. 발급 시기는 1946년 8월 29일, 휴교 이유는 다름 아닌 ‘호열자 창궐’이었다. 호열자는 콜레라의 우리식 이름이다. …… 내가 장상기의 ‘귀향 명령 증명서’에 관심을 가진 것은 1946년 8월이라는 시점 때문이었다. 해방 후 1년이 지난 그 시기에 대해 내가 아는 것은 주로 정치사였지 정치사 너머 그 시대 사람들의 일상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별로 없었다. …… 그런데 그해 창궐한 호열자 역시 1946년 8월을 이야기할 때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다. 무차별적으로 퍼져나간 전 염병까지 아울러야 그 시대 민중의 삶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MY COLLECTION 8 콜레라 창궐로 인한 학생 귀향 증명서〉(156~157쪽) 중에서 2016년 ‘권봉출’에 대한 자료 여러 점을 한 묶음으로 수집했다. 자료는 각종 상장과 졸업장, 성적표 들이었는데, 내가 관심을 가졌던 이유는 그 속에 섞여 있던 편지 한 통 때문이었다. 검열인이 뚜렷이 찍혀 있는 이 편지는 뜻밖에도 한국전쟁 중이던 1952년 1월 북한군 포로를 수용하던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권봉출이 고향인 경북 예천에 사는 아버지 권주선에게 보낸 것이었다. 포로수용소에서 온 편지라니! 게다가 북한군 포로의 고향이 당시 남한 땅인 경북 예천이라니! 권봉출에 게는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 ―〈MY COLLECTION 10 포로수용소에서 온 편지〉(194~196쪽) 중에서 지금이야 개인들의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결혼과 출산을 선택하지만, 처음부터 그리고 어디에서나 그랬던 것은 아니다. 매우 사적인 사랑결혼출산 등도 공권력의 직간접적인 정책과 통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 결혼 및 출산과 관련한 국가주의적 발상을 길게 늘어놓은 이유는 내가 수집한 결혼 기념사진들 때문이다. 이 기념사진들을 보면 결혼식도 유행을 타서 저마다 특징이 있다. 결혼식 복장의 변화를 살피는 것도 재미있지만, 특히 관심을 끈 것은 배경을 장식하고 있는 태극기였다. 이런 사진을 여러 장 모아놓고 보니 태극기를 거는 것이 한때 유행한 결혼식 문화이거나 특별한 의미가 있는 듯했다. 초대를 받아 간 결혼식장에 대형 태극기가 걸려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 게다가 결혼식을 시작할 때 국기에 대한 경례까지 한다면? 지금이야 잘 상상이 되지 않지만 우리에게 그런 시절이 있었다. ―〈12 태극기가 걸린 결혼 기념사진〉(237, 240쪽) 중에서
도시산책
파라북스 / 이종민 (지은이) /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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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종민 (지은이)
건축가이면서 등단 수필가인 저자는 수필과 어반스케치로 도시 부산의 이야기를 담고 기록했다. 평생을 살아온 도시에서 매일 다른 모습을 발견하는 저자는 “도시의 거리는 늘 사람들에게 말을 건다.”고 말한다. 말을 걸어오는 도시의 거리에서 수필가는 위로를 읽어내고 건축가는 애원을 읽어낸다. 책을 펼치면 가벼운 산책에서 깊은 사색으로 이어지는 여정이 맑은 수채화와 함께 시작된다.머리말 :: 거리를 산책하듯 설렁설렁 느릿느릿 스토리 맵 01. 부산을 말하다 남항을 거닐며 :: 부산 남항동 / 영도다리 :: 부산 대교동 건널목을 지나면서 :: 부산 중앙동 / 중앙공원에서의 생각 :: 부산 영주동 아미산 전망대 :: 부산 다대동 / 유엔묘지 정문에 서면 :: 부산 대연동 일상의 길 :: 부산 남천동 / 광안리 풍경 :: 부산 광안리 수영사적공원, 그 푸근한 손길로 :: 부산 수영동 / 범어사에 가면 :: 부산 청룡동 문탠로드 숲에서 :: 부산 해운대 / 청사포에 부는 바람 :: 부산 중동 수평을 배우는 일 :: 부산 청사포 / 대변항 멸치털이 :: 부산 기장군 온정마을 해변의 소나무 :: 부산 기장군 / 법기수원지 편백 숲으로 :: 경남 양산시 팔색조 같은 풍경 :: 부산 해운대 / 부산을 그다 :: 부산 대청동 벽화마을에서 :: 부산 우암동 02. 도시를 말하다 전시장에서 :: 인천 송도 / 오래된 것들을 향한 연모 :: 부산 영주동 다운타운에서 하는 생각 :: 부산 부전동 / 도시와 수레 :: 부산 동광동 한성1918 매축지 마을에서 :: 부산 범일동 / 어떤 진혼곡 :: 부산 범일동 무얼 버리고 어떻게 남길까 :: 부산 범일동 / 사라지는 것을 그리다 :: 부산 범일동 가벼워지기 :: 부산 민락동 / 바다와 케이블카 :: 부산 해운대 큰바람 :: 부산 기장군 / 도시에 대한 동물적 상상 :: 상상화 빈집 줄까? :: 부산 영주동 / 도시의 비애 :: 인천 송도 용적률과 그린벨트 :: 경기도 연천군 / 태종대 가던 길 :: 부산 태종대 바다의 끝 :: 부산 해운대 / 물의 도시 :: 부산 기장군 스카이라인이란 말 :: 부산 해운대 / 도시의 풍경과 건축가 :: 부산대교와 영주동 문제는 창의력이야, 바보야 :: 부산 초량동 / 꽃밭에서 :: 부산 중동 03. 건축을 말하다 도시의 집을 내려다보다 :: 부산 범일동 / 빈집에 대한 생각 :: 부산 좌동 아름다운 재생 :: 충남 논산시 / 산책길의 플래카드 :: 부산 좌동 욕망이라는 이름의 높이 :: 부산 해운대 / 더 낮게 임하게 하소서 :: 부산 남포동 의식을 지배하는 공간 :: 상상화 / 느린 건축 :: 경남 양산시 ‘작은 건축’에 대한 생각 :: 양산 화제리 계획안 / 건축과 이미지 :: 카페 계획안 그림자 놀이 :: 충남 태안군 / 동결되지 않기 :: 제주도 방주교회 물의 건축 :: 제주도 본태박물관 / 노트르담 :: 2019년 노트르담 성당의 화재 상징과 실체 :: 민음사 책 표지를 모사함 / 눈을 그리다 :: 기차 안에서 바라본 경기도 어느 산간 아난티코브, 경계에 서다 :: 부산 기장군 / 아파트 정원의 매화나무 :: 매화나무 꽃과 물, 그리고 땅 :: 밀양 위양지 / 위기의 지구와 건축 :: 일상화된 차량 정체의 모습건축가와 동행하는 도시산책 우리는 매일 거리를 걷는다. 출근하기 위해, 쇼핑하기 위해,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그리고 운동하기 위해 잰걸음으로 걷는다. 이때 거리는 목적에 이르는 길일뿐이다. 그러나 산책은 다르다. 산책은 저자가 말하듯 “설렁설렁 느릿느릿” 걷는 걸음이다. 목적 없이 배회하고 경험하는 것이다. 일상에서 한발 떨어져 걷는 느린 걸음에는 우연한 경험이 개입되고 그 장소에 대한 이해가 뒤따른다. 보이지 않던 것을 보게 되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되고, 거리가 건네는 말을 듣게 되고, 한 번도 던지지 않았던 질문을 하게 된다. 건축가이면서 수필가이고 어반스케치 작가이기도 한 저자는 “도시의 거리는 늘 사람들에게 말을 건다.”고 말한다. 매일 다른 모습으로 말을 걸어오는 도시의 거리는 “어떨 땐 정겨운 동반자의 모습이었고, 어떤 날은 몸서리치는 혐오의 대상”이었으며, “그러한 거리가 사람에게 거는 말은 위로이기도 애원이기도 하였다.”고 한다. 도시의 거리가 건넨 위로와 애원을 포착한 저자의 시선을 따라 산과 물의 도시 부산을 걸어보자. 평생 살아온 도시의 변화 도시는 날마다 변화한다. 평생을 살아온 도시에서도 격세지감을 느낀다. 그 많은 사람을 품고 있는 도시에서 변화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저자는 “날로 줄어드는 도로 위의 햇빛”이나 “고개를 한참 돌려야 마침내 보이는 하늘”은 아쉬운 일이고, “해를 보지 못하는 나무에 대한 연민” 또한 우리를 우울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끝없이 높아지는 건물을 닮은, 표정을 감춘 사람들의 브레이크 없는 욕망”을 버겁게 끌어안고 있는 도시를 안쓰러워한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도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는 곳도 있다. 광안리 해변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이곳의 변모는 마치 내가 나이가 들고 얼굴에 주름이 생기는 속도에 맞추기라도 하듯 실로 천천히 이루어졌으며 무척 자연스러운 것이라서, 나는 이 바다의 변모를 부정하거나 안타까워하지 않고 여전히 친구같이 곁에 선 풍경으로서 사랑하고 자랑한다.” 그리고 청사포에서는 오래된 마을과 그곳에서 삶을 일구어가는 이웃들을 생각한다. “나는 이 마을이 좀 덜 세련된 모습을 여전히 간직하길 바란다. 오래된 작은 집들이 조금씩 수선되어 불편하지 않았으면 하고, 길이 깨끗해지고 불이 더 밝았으면 하는 마을 사람들의 염원이 차츰 받아들여지는 그런 마을이었으면 좋겠다. 그리하여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온 이곳 사람들이 바다를 등지고 고개 너머로 이사 가는 일은 더더욱 없었으면 좋겠다.” 높은 집과 좁은 방을 벗어나는 도시산책 “그곳이 지켜온 이미지와 스토리, 역사와 장소로서의 도시적 맥락”을 잃지 않은 도시는 “생명체가 이루어낸 또 하나의 생명체이며, 그 근원은 개개 시민의 가슴에 닿아 있다.” 그러나 “질식할 만큼 꽉 차버린 집들과 줄어드는 도시의 인구. 용적의 욕심에 건물은 도로에 큰 그늘을 만들고, 좁은 틈으로 건물 사이 바람은 드세어졌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높은 집과 좁은 방에 갇혀 버렸고, 밖으로 나오면 길을 잃는다.” 저자의 맑은 감성과 넓고 깊은 사색의 시선을 따라 갇혀 있던 “높은 집과 좁은 방”을 나와 도시산책에 나서면 잃어버린 길을 찾게 된다. 일상적인 거리는 물론 관광명소로 알려진 벽화마을의 본모습을 다시 생각하게 되고, 재개발 열풍에 휩싸인 도시에서의 우리 삶을 돌아보게 된다. 또 오래 잊고 지낸 “어차피 이 시대가 프로메테우스의 치열한 의지를 망각하고 있을 바에는, 새롭다는 것이 오히려 진부하다고 여긴 이후 뜬금없이 낡고 오래된 것들에 대한 연모의 마음”을 갖게 되고, 그 모든 역사의 어느 시점에 서서 오래된 도시를 담는 저자의 스케치북을 열어 보게 된다. 그렇게 우리는 도시에서 우리를 확인하게 된다. “나는 한 시점의 장면을 기록하려 한다. 내가 그러한 지점에 존재하였다는 개인적 확인이다.”도시를 관찰하는 방법으로 조망(鳥望)이란 것이 있다. 새(鳥)의 시선이 되어 내려다본 풍경이다. 하지만 내가 부산을 최초로 바라보게 된 것은 여느 내륙의 도시에서처럼 새의 눈으로 내려다본 것이 아니라 마도로스나 어부가 회항하는 시점(視点)이어서 유별나다. 그게 항구도시만의 매력임은 뒤에 알았고, 이후로 나는 타지의 여행객들에게 부산을 제대로 보려면 뱃전에서 바라보라고 자신 있게 권유한다. - 모든 연륙교는 욕망의 출발점이다. 절영(絕影)이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섬에 태고로부터 사람들이 살았다. 말을 키우며 물고기를 잡고 밭을 일구면서 무시로 뭍을 바라보았을 것이다. 반면 뭍의 사람들에게 섬은 환상과 호기심의 대상이 아니었을까. 이러한 서로의 욕망들은 연륙(連陸)을 이룸으로서 해소됨직하였을 터, 다리의 탄생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럼에도 다리를 놓는다는 것은 하나의 소통을 얻고 다른 하나를 단절시키는 일이다. 같은 물살의 바다는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리었다. 큰 배는 섬의 뒤편을 돌아 더 큰 항구로 접안해야만 했으니 이른바 ‘북항’으로 자연스레 무역과 산업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반면 다리의 남쪽은 여전히 태고로부터 이어져온 고기잡이와 사람들의 잡다한 일상이 영위되는 어항으로 남았으니 단절임에 분명했다. - 시의 예산이 충분히 닿지 못한 탓이 더 클 테지만, 지나치게 세련된 공원으로 조성되었더라면 공원을 묘사하려는 나의 노력은 그저 세련미에 대한 공치사에 머물렀을 터이니, 그러한 수더분함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셈이다. 말하자면, 화장하지 않은 아낙이거나 둥근 뿔테 안경을 걸친 노인, 그렇지 않으면 실직의 고통에서 잠시 빠져나온 노총각의 운동복 차림의 어슬렁거림이 더욱 어울리는 그러한 장소이더란 것이다.생각해보면, 삶이란 늘 그렇게 아슬아슬하고 초라한 모습의 연속이다. 구두에 광을 내고, 잘 다림질된 외출복을 차려입고 선글라스라도 걸칠 수 있는 날이 몇이나 될까? 그렇다면 진정한 휴식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가가 분명해진다. 거칠고 정리되지 않았다 하여 의미를 과소평가할 수 없는 것이다. -
피너츠 완전판 Vol.15 : 1979~1980 (무선)
북스토리 / 찰스 M. 슐츠 (지은이), 신소희 (옮긴이) /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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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찰스 M. 슐츠 (지은이), 신소희 (옮긴이)
마녀의 독서, 광녀의 춤
오월의봄 / 김경연, 김은하, 민가경, 박다솜, 박혜진, 백지은, 서영인, 성현아, 소영현, 심진경, 양윤의, 이경수, 장은애, 장은영, 전승민, 전청림, 정은경, 최다영, 허윤, 황유지 (지 /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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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봄
소설,일반
김경연, 김은하, 민가경, 박다솜, 박혜진, 백지은, 서영인, 성현아, 소영현, 심진경, 양윤의, 이경수, 장은애, 장은영, 전승민, 전청림, 정은경, 최다영, 허윤, 황유지 (지
세상에는 낙인의 이름이 존재한다. 마녀와 광녀(미친년) 역시 그중 하나다. 남성중심의 지배질서에 따라 구축된 근대 합리성은 이들을 낙인찍어 추방해왔다. 《마녀의 독서, 광녀의 춤》은 시와 소설, 드라마와 영화 등 각종 텍스트를 빌려 마녀와 광녀로 불리우는 여성들의 탄생 과정을 낯설게 더듬어본다. 마녀는 어떻게 마녀가 되었는가? 미친년은 어떻게 미친년이 되었는가?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각종 문학·문화 텍스트들은 마녀와 광기에 관해 어떤 이야기를 풀어놓는가? 그 서사들은 광기와 비정상성을 해방시키는가 아니면 또다시 억압하는가? 지금 가장 주목받는 여성 비평가들의 에세이와 비평을 모은 이 앤솔러지는 그와 같은 화두들에 대한 응답이다. 이성의 질서에서조차 밀려난 ‘열등한 존재’로서 다루는 대신 “구체적인 이미지와 살아 있는 캐릭터로 작동하는 서사”를 통해 “새로운 세상의 마녀”를 소환해낸다. 가부장제를 거역하며 목소리를 내는 여자가 마녀라면, 우리는 알고 있다. "용감한 마녀들의 도발적인 이야기가 세상을 바꾸었고 또 바꾸어갈 강력한 힘이라는 것을.” 여성에게 세계는 언제나 밤이었다. 촉각이 곤두세워지는 밤의 세계에서 여성은 미친 자, 마녀가 되고, 어둠 속에서 발현되는 예민함은 곧 타자와 약자에 대해 생각하는 자리를 연다. 그리하여 이 글들은 혐오의 대상이 되고 차별받는 여성-소수자의 낮은 자리에 서는 것이 어두운 밤으로부터 도착한 전복적 언어를 해독하는 일과 닿아 있음을 설득해낸다. 몸, 그러니까 뜨겁게 살아 있는 내장 없이는 말할 수 없는 우리 마녀들-광녀들의 이야기를 이렇게 세상에 발신한다.들어가는 말: 밤들을 세며―7 1부 마녀를 위한 변론 마녀 사전 | 박혜진 ― 19 여성 연구자로 살아간다는 것 | 이경수 ― 27 희숙 | 민가경 ― 37 광기의 기울기 | 백지은 ― 49 젠더의 우울과 초과하는 여성들 | 정은경 ― 58 2부 미친년들의 이야기 젖은 팬티 | 전청림 ― 81 침묵학습 | 황유지 ― 92 이종 교배와 광기의 전염사 | 전승민 ― 105 미친년에 관한 문학적 클리셰, 또는 미쳤다는 것의 젠더에 대하여 | 소영현 ― 117 일인칭 글쓰기의 부상과 저자가 된 젊고 아픈/미친 여자들 | 김은하 ― 136 3부 집안의 마녀들 아버지를 죽이는 딸들 | 서영인 ― 155 예민한 너, 이 집의 마녀일지어다! | 박다솜 ― 166 하인이거나 마녀이거나 | 장은영 ― 173 상투성을 파괴하는 ‘비정한 모성’의 불길 | 장은애 ― 184 마녀들의 섬 | 허윤―198 마녀, 광녀, 그리고 병원체로서의 여성 | 양윤의 ― 214 4부 반란의 정치 불온한 여자들의 광기와 접속하고 페미니즘에 스며들다 | 김경연 ― 231 스포티한 차림의 성노동자를 상상할 수 있을까? | 최다영 ― 240 피 흘리며 자매가 된 마녀들 | 성현아 ― 252 이성애주의의 덫에 걸린 미러링과 반섹시즘? | 심진경 ― 264 저자 소개 ― 283세상을 향해 발신하는 우리 마녀들-광녀들의 이야기 “광기는 다른 삶의 가능성으로 기울어진 존재가 뿜어내는 빛” “별거 아닌 일로 너무 예민하게 군다고?” “예민한 너! 이 집의 마녀일지어다.” “나는 미친년이 싫다. 그런데 만약 내가 바로 그 ‘미친년’이라면?” “마녀는 어느 순간 모두에 대한 부아가 치밀어올랐다. 그걸 누가 정했는데. 그걸 누가 그렇게 말했는데.” “설치고 떠들고 생각하는 여자들” “나를 움쩍하게 한 건 ‘세기’보다는 아마도 ‘기울기’. 예기치 못한 각도로 크게 휘어지거나 멀리 튕겨버린 모양새” “아무도 우리의 이야기를 해주지 않으니 우리가 우리의 이야기를 하자고” 세상에는 낙인의 이름이 존재한다. 마녀와 광녀(미친년) 역시 그중 하나다. 남성중심의 지배질서에 따라 구축된 근대 합리성은 이들을 낙인찍어 추방해왔다. 《마녀의 독서, 광녀의 춤》은 시와 소설, 드라마와 영화 등 각종 텍스트를 빌려 마녀와 광녀로 불리우는 여성들의 탄생 과정을 낯설게 더듬어본다. 마녀는 어떻게 마녀가 되었는가? 미친년은 어떻게 미친년이 되었는가?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각종 문학·문화 텍스트들은 마녀와 광기에 관해 어떤 이야기를 풀어놓는가? 그 서사들은 광기와 비정상성을 해방시키는가 아니면 또다시 억압하는가? 지금 가장 주목받는 여성 비평가들의 에세이와 비평을 모은 이 앤솔러지는 그와 같은 화두들에 대한 응답이다. 이성의 질서에서조차 밀려난 ‘열등한 존재’로서 다루는 대신 “구체적인 이미지와 살아 있는 캐릭터로 작동하는 서사”를 통해 “새로운 세상의 마녀”를 소환해낸다. 가부장제를 거역하며 목소리를 내는 여자가 마녀라면, 우리는 알고 있다. "용감한 마녀들의 도발적인 이야기가 세상을 바꾸었고 또 바꾸어갈 강력한 힘이라는 것을.” 여성에게 세계는 언제나 밤이었다. 촉각이 곤두세워지는 밤의 세계에서 여성은 미친 자, 마녀가 되고, 어둠 속에서 발현되는 예민함은 곧 타자와 약자에 대해 생각하는 자리를 연다. 그리하여 이 글들은 혐오의 대상이 되고 차별받는 여성-소수자의 낮은 자리에 서는 것이 어두운 밤으로부터 도착한 전복적 언어를 해독하는 일과 닿아 있음을 설득해낸다. 몸, 그러니까 뜨겁게 살아 있는 내장 없이는 말할 수 없는 우리 마녀들-광녀들의 이야기를 이렇게 세상에 발신한다.“누구나 다 아는 마녀, 어떤 이들은 아는 마녀를 넘어 까마득히 모르는 마녀에게서 미래를 준비할 힘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태초의 마녀를 불러내보고 싶다. 먹장어가 어느 순간 해그피시가 된 것처럼 서사의 힘은 그것을 무한대로 상상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그만큼 자기 감정에 솔직했을 뿐인데 느닷없이 슬리퍼가 날아와 뺨을 얻어맞는 것 같은 상황을 계속해서 겪다 보면 감정을 드러내는 대신 화장을 하듯 감추게 되거나, 그러지 못해서 마녀나 광녀라는 낙인이 찍히게 된다. 알다시피 마녀나 광녀는 처음부터 그렇게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내 안에 갇힌 광기의 언어가 개방되기 위해서라면, 그래서 “임출육에 돌은 년”인 나도 “정淨하게” 살아갈 수 있으려면 타인에게 이런 친밀성을 내밀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 해서 모든 게 해결되리라는 기대는 추호도 없지만, 문학에 거는 막연한 희망의 불씨가 여전히 살아 있으므로. 나는 이렇게 슬프고 잡스러운 기억을 서투른 언어로나마 꺼내보는 것이다. 젖은 팬티 안에 감춰져 있던 그런 이야기를 말이다.”
미세스 네팔 이야기
시인 / 김옥규 지음 /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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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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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규 지음
저자의 말 프롤로그 _ "뜻이 있는 곳에 길이" 1부 네팔 사랑쟁이 네팔 사랑쟁이 Future Star English School 과 모노즈(Manoj) 먼주(Manju) 아가씨 장기 투숙객 니르(Nir)과 함께 한국어 열풍 시타와 소누 모녀 네팔 아들 바즈라(Bajra) 2부 사랑의 고리 사랑의 고리 장학생들과의 만남 비니타와 모노즈 부부 마니 라마와 트레킹하며 치소파니 러버 Shree Bishnu Primary School 방문 동행길 고향생각 네팔 산골 남정네들 마을 행사 3부 귀향 이별연주회 숙제 해결 갑장 남친 세 공주들 할머니 노릇 축구와 만찬 이별 만찬 비쉬누 탄생일 네팔 신사 바산타(Basanta)와 함께 인터넷 모자(母子) 이별의식과 발병 귀향 4부 다시 네팔을 향한 준비 다시 네팔을 향한 준비 특별한 선물 이게 무신 트레킹이야, 트럭킹이지 갈레가운(Ghalegaun) 사람들 세 천사들의 꿈 공포의 K · F · C 네팔 가족들 나니(Nani) 비스킷보이(Biscuit Boy) 라훌 사랑을 실천하는 교장선
간화정로
클리어마인드 / 월암 지음 / 200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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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암 지음
지리산 벽송사 벽송선원에서 정진중인 월암 스님이 간화선의 역사와 사상 그리고 수행 내용을 수록한 책이다. 이 책은 간화선에 대한 올바른 이론과 실참으로 선수행의 올바른 길을 제시해 준다.인천의 안목을 밝히니 책을 펴내면서 이끄는 말 제1장 선종의 수증론 1. 초기선종의 수증론 (1) 능가종- 벽관과 심불기 (2) 동산법문의 좌선간심 2. 남북종의 수증론 (1) 북정선의 수증론 (2) 남종선의 수증론 1) 돈오성불- 일념해탈 2) 정혜등과 일행삼매 3. 조사선의 수증론 (1) 도불용수 (2) 돈오본성 제2장 간화선의 성립의 배경 1. 문자선과 그 폐풍 (1) 문자선의 형성 1) 어록의 편찬 2) 문자선의 형성 3) 문자선의 개창 (2) 문자선의 발전 1) 설두중현- 송고백칙 2) 원오극근- 『벽암록』 2. 무사선과 그 폐해 (1) 무사선의 연원과 성립 1) 우두선의 본래무사 2) 남종선의 무념위종 3) 홍주선의 평상심과 무심 4) 임제선의 평상무사 3. 묵조선과 묵조사선 (1) 묵조선의 연원과 성립 (2) 묵조선의 사상 1) 묵조선의 수증관 2) 묵조선의 핵심사상 (3) 묵조사선의 대한 비판 1) 묵조사선 2) 묵조사선 비판 제3장 간화선의 정립 1. 공안참구의 연원 2. 간화의 성립 (1) 오조법연 (2) 불안청원 (3) 원오극근 (4) 대혜정거 제4장 간화선의 이론과 수행 1. 간화선의 수행의 전제 (1) 일반전제 1) 중도정관의 확립 2) 계정혜 삼학등지 3) 인과와 자비관의 정립 4) 선교겸수 5) 삼요를 갖춤 (2) 특별전제 2006년 ‘현대북스’ 출판사에서 발행되어 선수행자 뿐만 아니라 선을 공부하는 재가불자들에게 필독서가 되었던 ‘간화정로’의 2판 2쇄가 클리어마인드에서 발행되었습니다. “본래 청정한 자성은 범부로서 미혹했을 때에 더 줄어듦이 없고 부처가 되어 깨달았을 때에도 늘어남이 없다. 그러므로 천진자성天眞自性은 본래 미혹된 바도 없고깨달음도 없어 시방 허공계가 원래 나의 일심체一心體이니, 한 물건도 없음을 분명히 깨달으면 사람도 없고 부처도 없다.” 미래문명의 대안으로 떠오른 선禪, 그 선의 정수이며 최고 수행법이 바로 간화선이다. 지리산 벽송사 벽송선원에서 정진중인 월암 스님이 간화선의 역사와 사상 그리고 수행을 내용을 수록한 간화선의 지침서 ‘간화정로’는 간화선에 대한 올바른 이론과 실참으로 선수행의 올바른 길을 제시해 준다.
잡스처럼 기획하고 키노트로 완성하라!
멘토르 / 이상훈 지음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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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상훈 지음
프레젠테이션이 끝나면 늘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얼마나 쉽게 최고의 프레젠테이션을 만들 수 있는지 키노트를 통해 그 해법을 찾아보는 책이다. Chapter01에서는 2007년 아이폰 소개 오프닝 장면을 만드는 예제를 수록했으며, Chapter02~Chapter06까지는 텍스트, 도형, 표, 차트, 그림, 그리고 멀티미디어 등과 같은 기본 개체들을 삽입, 배치, 편집하는 방법을 스티브 잡스의 슬라이드를 통해 알아본다. Chapter07에서는 키노트에서 청중을 확 끌어당길 수 있도록 해주는 핵심도구인 빌드(애니메이션)와 전환 기능의 최고 수준을 맛볼 수 있는 예제를 수록했으며, Chapter08에서는 하이퍼링크와 슬라이드쇼 진행 방법, Chapter09에서는 마스터를 이용해 프레젠테이션 전체의 디자인의 내가 원하는 주제에 맞게 편집하는 방법을 설명했으며, 마지막 Chapter10에서는 키노트 프레젠테이션을 아이패드에서 확인하고 아이패드를 통해 쇼를 진행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Chapter 01 키노트로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만들기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파노라마] Case 1 2007년 1월,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스티브 잡스가 했던 아이폰 발표 오프닝의 일부분입니다.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이야기] ① Lesson 01 키노트 시작하기 Step 01 키노트 실행하고 테마 선택하기 Step 02 키노트 파일 저장하기 Step 03 텍스트 입력하고 서체 변경하기 Lesson 02 본격적으로 슬라이드 꾸미기 Step 01 새 슬라이드 만들고 그림 삽입하기 Step 02 슬라이드 복제하기 Step 03 개체 정렬하기 Lesson 03 전환 효과로 청중의 주목 이끌어내기 Step 01 라이트 테이블 보기로 전환하고 슬라이드 편집하기 Step 02 전환 효과 적용하기 Step 03 슬라이드 쇼에서 결과 확인하기 Lesson 04 스마트 빌드로 동적인 장면 만들기 Step 01 스마트 빌드 삽입하기 Step 02 빌드 적용하기 Step 03 슬라이드 쇼에서 결과 확인하기 Chapter 02 텍스트 완벽 마스터하기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파노라마] Case 2 2005년 1월, 키노트 2 소개 프레젠테이션의 일부분입니다.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파노라마] Case 3 2011년 3월, 아이패드 2 발표 프레젠테이션의 일부분입니다.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이야기] ②프레젠테이션이 끝나면 늘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얼마나 쉽게 최고의 프레젠테이션을 만들 수 있는지 키노트를 통해 그 해법을 찾아봅니다. [저자 인터뷰] Q. 이 책의 집필 의도는 무엇입니까? A. 슬라이드 만드는 것을 따라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것을 만든 사람이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즉 ‘그의 정신’을 아는 것은 쉽지 않은 것입니다. 이 책은 제작 방법에 대한 기능뿐만 아니라 그의 정신을 담고자 했습니다. 즉, 스티브 잡스가 왜 슬라이드를 그런 식으로 디자인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생각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Q. 이 책이 다른 키노트 책과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A. ‘만약 당신의 사진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그건 충분히 가까이에서 찍지 않았기 때문이다.’라는 로버트 카파의 명언처럼 스티브 잡스와 키노트의 본질에 다가서려 했다는 점입니다. ‘스티브 잡스는 왜 슬라이드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키노트는 왜 이런 방식으로 속성을 변경하려 하는가?’와 같은 의문을 끊임없이 제기했고 제 나름의 답을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 했습니다. Q. 이 책이 주 독자층은 누구라고 생각됩니까? A. 키노트로 기본적인 슬라이드는 만들 수 있는데 좀 더 높은 수준의 슬라이드를 디자인하고 싶은 분, 키노트를 이용해 강의나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분, 스티브 잡스와 같은 최고의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제대로 키노트를 익히고 싶은 분들에게도 좋지만 초보자보다는 중/고급자에게 더 적당한 것 같습니다. Q.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무엇을 가져갔으면 하십니까? A. 이 책은 수많은 기능과 예제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항상 그렇듯 중요한 것은 기능이 아니라 기능을 통해 구현되는 내용입니다.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는 명구처럼 아무리 좋은 기능을 가진 프레젠테이션 툴도 프리젠터가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 될 테니까요. 따라서 이 책을 통해 가져가야 할 것은 기능, 예제 등과 같은 겉모습이 아니라 스티브 잡스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구현하고 싶어 했던 ‘그의 정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10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 사례로 배우는, 울티메이트 활용법 이 책의 Chapter01에서는 필자가 생각하는 프레젠테이션 사상 최고의 오프닝이라 생각하는 2007년 아이폰 소개 오프닝 장면을 만드는 예제를 수록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에서 오프닝은 중립 상태에 있는 청중을 프레젠테이션으로 끌어당기는 역할을 하는데, 이 책을 하나의 프레젠테이션이라 생각한다면 Chapter01이 바로 그 오프닝인 셈입니다. Chapter01을 통해 여러분은 키노트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라 감히 장담합니다. Chapter02~Chapter06까지는 텍스트, 도형, 표, 차트, 그림, 그리고 멀티미디어 등과 같은 기본 개체들을 삽입, 배치, 편집하는 방법을 스티브 잡스의 슬라이드를 통해 알아볼 것입니다. 이 장들을 통해 여러분은 키노트의 기본기를 확실히 다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Chapter07에서는 키노트에서 청중을 확 끌어당길 수 있도록 해주는 핵심도구인 빌드(애니메이션)와 전환 기능의 최고 수준을 맛볼 수 있는 예제를 수록했습니다. 앞선 장에서 빌드와 전환의 기본적인 작업 방법을 익힌 상태에서 최고 수준의 활용 예제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Chapter08에서는 하이퍼링크와 슬라이드쇼 진행 방법을 배우게 되는데, 특히 무대 공포증이 있는 발표자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 내 컴퓨터에서는 발표자 노트를 보고, 스크린에서는 정상적으로 슬라이드 쇼가 진행되는 방법을 수록해 놓았습니다. Chapter09에서는 마스터를 이용해 프레젠테이션 전체의 디자인의 내가 원하는 주제에 맞게 편집하는 방법을 설명했으며,
스마트 영양사 시험 모의고사문제
크라운출판사 / 한서영.권선화 지음 / 201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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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출판사
소설,일반
한서영.권선화 지음
※ 과목별 핵심 문제와 해설을 수록하여 영양사 시험 대비 가능!! ※ 영양사 실전 문의고사 3회분으로 시험 직전 최종 마무리 가능!!이 책을 펴내면서 시험정보 모의고사 1차 1교시 1과목 영양학 2과목 생화학 3과목 생리학 2교시 1과목 식품위생학 2과목 영양교육 3과목 식사요법 4과목 식품위생관계법규 3교시 1과목 단체급식관리 2과목 식품학 및 조리원리 ※ 정답 및 해설 모의고사 2차 1교시 1과목 영양학 2과목 생화학 3과목 생리학 2교시 1과목 식품위생학 2과목 영양교육 3과목 식사요법 4과목 식품위생관계법규 3교시 1과목 단체급식관리 2과목 식품학 및 조리원리 ※ 정답 및 해설 모의고사 3차 1교시 1과목 영양학 2과목 생화학 3과목 생리학 2교시 1과목 식품위생학 2과목 영양교육 3과목 식사요법 4과목 식품위생관계법규 3교시 1과목 단체급식관리 2과목 식품학 및 조리원리 ※ 정답 및 해설
미식가를 위한 일본어 안내서
휴머니스트 / 황국영 (지은이), 서평화 (그림) /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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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소설,일반
황국영 (지은이), 서평화 (그림)
일본 음식의 거의 모든 목록과 일본어 기초가 만났다. 일본어 0레벨도 즐길 수 있는, 오직 먹는 여행을 위한 최소한의 일본어. 식재료와 음식 단어들로 일본어 글자를 익히는 ‘준비 운동’을 마치고 나면, 스시, 라멘에서 이자카야, 야키토리까지 15가지 분류에 따라 주요 메뉴의 이름과 유래, 식문화를 둘러보는 화려한 ‘미식 여행’이 펼쳐진다. 입장에서 주문까지 9장면을 시뮬레이션한 ‘0레벨 식당 회화’도 요긴하다. 일본 음식을 좋아하고 여행을 사랑하는 분, 여행의 갈증을 음식 여행으로 푸는 분, 평소 일본어 공부에 관심이 있던 분들이라면 꼭 소장하고 싶어질 귀여운 디렉토리 북이다.Prologue 상상 여행을 시작합니다 PART 1. READY 여행자를 위한 일본어 준비물 READY 1. 일본 글자 다이어리 READY 2. 0레벨이어도 괜찮습니다 READY 3. 이것만 써도 OK, 마법의 일본어 세 문장 READY 4. 미식 여행가를 위한 열 가지 상식 READY 5. 이것이 0레벨의 식당 회화입니다 : 입장에서 주문까지 9장면 시뮬레이션 Scene 1. 입장 Scene 2. 인원 확인 Scene 3. 자리가 없을 때 Scene 4. 흡연 여부 Scene 5. 자리 안내 Scene 6. 메뉴 확인 Scene 7. 주문 Scene 8. 서빙 Scene 9. 식사 시작! READY 6. 힌트만 알아도 메뉴판이 보여요 Hint 1. 메뉴판에서 제일 먼저 찾아볼 키워드 Hint 2. 메뉴판 필수 용어 Hint 3. 음식명에 붙는 조리 용어 Hint 4. 소스와 양념 Hint 5. 재료 읽기 : 육류 Hint 6. 재료 읽기 : 해산물 Hint 7. 재료 읽기 : 채소 Hint 8. 재료 읽기 : 과일 Hint 9. 재료 읽기 : 그 밖의 재료들 Hint 10. 먹을 때 필요한 도구들 PART 2. GO 지금 먹으러 갑니다 GO 1. 스시 먹으러 갑니다 GO 2. 라멘 먹으러 갑니다 GO 3. 소바 먹으러 갑니다 GO 4. 우동 먹으러 갑니다 GO 5. 돈부리 먹으러 갑니다 GO 6. 정식 먹으러 갑니다 GO 7. 일본식 라이스 먹으러 갑니다 GO 8. 패밀리 레스토랑에 갑니다 GO 9. 야키니쿠 먹으러 갑니다 GO 10. 이자카야에 갑니다 GO 11. 야키토리 먹으러 갑니다 GO 12. 오코노미야키 & 몬자야키 먹으러 갑니다 GO 13. 카페에 갑니다 GO 14. 빵 & 디저트 먹으러 갑니다 GO 15. 편의점에 갑니다미식 여행하면서 일본어 입문합니다. 일본 음식의 거의 모든 목록과 일본어 기초가 만났다. 일본어 0레벨도 즐길 수 있는, 오직 먹는 여행을 위한 최소한의 일본어. 식재료와 음식 단어들로 일본어 글자를 익히는 ‘준비 운동’을 마치고 나면, 스시, 라멘에서 이자카야, 야키토리까지 15가지 분류에 따라 주요 메뉴의 이름과 유래, 식문화를 둘러보는 화려한 ‘미식 여행’이 펼쳐진다. 입장에서 주문까지 9장면을 시뮬레이션한 ‘0레벨 식당 회화’도 요긴하다. 일본 음식을 좋아하고 여행을 사랑하는 분, 여행의 갈증을 음식 여행으로 푸는 분, 평소 일본어 공부에 관심이 있던 분들이라면 꼭 소장하고 싶어질 귀여운 디렉토리 북. 일본 음식을 좋아하고 여행을 사랑하는 분, 여행의 갈증을 음식 여행으로 푸는 분, 평소 일본어에 관심을 갖고 계셨던 분께 추천합니다! 이 책은 ‘고독한 미식가’가 되고 싶었던 당신을 위한 언젠가 떠나게 될 여행의 동반자, 그리고 지금 여기서 여행의 갈증을 음식으로 푸는 당신을 위한 미식 여행의 파트너입니다. 일본어를 한 글자도 모르는 분부터 약간의 일본어 경험을 가지고 찾아간 일본 현지 이자카야에서 한자와 카타카나로 가득한 메뉴판을 보고 당황한 적이 있는 분까지, ‘먹는 여행’을 즐기는 모든 분들을 위해 작가님과 편집팀이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들었습니다. 일본 음식 여행의 상식이 필요한 분은 <Part 1. Ready! 여행자를 위한 일본어 준비물>을 펼쳐주세요. ☞ 일본어라고는 글자 한 자도 모르신다고요? 괜찮습니다. 책의 처음에 나오는 <Ready 1. 일본 글자 다이어리>를 먼저 살펴보세요. 일본어 글자는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두 가지인데요. 이 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놓았습니다. 예로 든 단어들도 모두 ‘미식 여행’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만 골랐으니 열심히 외우지 않고 눈으로 훑어보기만 해도 도움이 되실 거예요. (이번 기회에 일본어를 조금 배워볼까, 하는 분은 노트에 따라 쓰며 글자부터 익히셔도 좋아요. 어디서 일본어를 시작하셔도 첫 과정은 글자 익히기랍니다.) ☞ 언젠가는 일본 여행을 가실지도 모르는 분들을 위해 <Ready 3. 이것만 써도 OK, 마법의 일본어 세 문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딱 세 개의 문장으로 웬만한 상황들을 두루 커버하는 마법을 만나보세요. ☞ “난 음식 주문도 일본어로 해보고 싶어!” 하시는 분을 위해 <Ready 5. 이것이 0레벨의 식당 회화입니다>를 마련했습니다. 식당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음식이 나오기까지 9장면을 시뮬레이션으로 구성했어요. 특히, 빨간색으로 표시된 ‘키워드’들을 눈여겨봐두시면 점원들이 쏟아내는 말을 눈치껏 알아듣는 데 꽤 도움이 될 거예요. ☞ 일본 현지 식당에 가보면 한글이나 영어가 전혀 없는 메뉴판도 종종 있습니다. 언젠가의 여행에서 당황하시지 않도록, <Ready 6. 힌트만 알아도 메뉴판이 보여요>에서 메뉴판을 눈치껏 읽는 열 가지 팁을 정리했습니다. 스시에서 이자카야까지, 어떤 가게에 들어가도 두렵지 않다! <Part 2. Go!> 편에서 본격 미식 여행이 펼쳐집니다. ☞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Part 2>입니다. 스시, 라멘, 소바, 우동, 돈부리, 정식, 라이스… 미식 여행가 여러분이 사랑하는 메뉴들을 알아보기 쉽게 총정리했어요. 곁들인 한 잔 술을 더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야키니쿠, 이자카야, 야키토리 등 먼저 찾아보셔도 좋습니다. ☞ 식당의 문을 열듯, 메뉴 하나를 선택해 들어가보세요. 소문난 노포의 벽에서나 볼 것 같은 다양한 음식 이름들이 종류별로 정리되어 펼쳐집니다. 좋아하는 음식들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려보세요. 이 책만 있으면 어디를 가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음식의 유래와 테이블 매너 같은 깨알 팁들도 알차게 들어 있어요!) ☞ 심플하지만 알차게! 복잡한 요소들은 최대한 덜어내고 미식 여행가 여러분께 꼭 필요한 내용만 남겼습니다. 소장하고 계시다가, 들고 다니는 미니 사전처럼 활용해보세요. 평소에 일본어에 흥미가 있었다면 이 맛있는 단어들로 공부를 하셔도 좋습니다.많은 것이 변한 지금, ‘방안에서 떠나는 일식 여행기’이자 ‘미래의 미식 원정을 위한 준비운동서’가 될 수 있도록 이 책을 준비했습니다. 물론, 진짜로 여행을 떠나 현지의 맛을 즐기는 날이 온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죠(그때가 되면 그저 맛있는 여행의 친구로 이 책을 데려가주세요). 그날이 오기 전까지는 ‘일식의 내공을 높여주는 참고서’로 써주셔도 좋겠네요. 내가 좋아하는 이자카야의 술안주가 왜 그런 이름을 갖게 됐는지, 고급 일식집에서 내어주던 그 생선의 정체가 뭐였는지, 내 입맛에 맞는 사케를 어떻게 고르면 좋을지… 이런저런 맛있는 힌트를 얻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Prologue」 저마다의 스타일이 있겠지만, 많은 일본인이 공통적으로 따르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밥(シャリ, 샤리) 부분이 아닌, 위에 얹어진 재료(ネタ, 네타)를 간장에 찍어 먹는 것입니다. 밥에 간장이 닿으면 밥알 사이로 간장이 순식간에 스며들어 짠맛이 강해지기 때문이죠. 밥을 덮은 네타의 양 끝, 살짝 길게 늘어져 있는 부분에 간장을 찍어서 드셔보세요! 「Go 1. 스시 먹으러 갑니다」 일본에서는 서서 먹는 소바, 즉 타치구이 소바(立ち食いそば) 가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타치구이라고 쓰여 있지만 좌석이 있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지하철역 근처에서 자주 보게 되는데요, 바쁜 생활 속에 잠깐 짬을 내 배를 채우기 좋은 메뉴이기 때문이겠죠. 타치구이 소바 집 중에는 식권을 사용하는 곳이 꽤 있으니 입장 시 주변을 한 번 둘러봐주는 센스! 저렴한 가격으로 현지인 느낌 물씬 나는 미식 체험을 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Go 3. 소바 먹으러 갑니다」
중독
문학동네 / 김박은경 (지은이)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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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소설,일반
김박은경 (지은이)
빛나는 시의 정수를 맛보는 문학동네의 복간 시집 시리즈, 문학동네포에지의 8차분 열 권을 세상에 내놓는다. 71번부터 80번까지 이향지, 허만하, 고정희, 이하석, 이진명, 김용택, 김경미, 박철, 김박은경, 김참 시인이 그 주인공이다. 길게는 40년 세월을 거슬러 복간되는 이 귀한 시집들은 시를 사랑하는 독자들의 서가와 시사(詩史)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다. 이번 8차분 포에지로 복간한 10권의 시집이 품고 있는 시간은 무려 226년, 이들 시인이 시인으로 등단한 시기에서부터 따지면 약 399년, 근 400년이라는 시간을 지나서도 여전히 잠들지 않는 시의 목소리로 독자를 깨운다. 올해부터 문학동네포에지는 만듦새에 변화를 주어 더 가볍고 더 투명한 스타드림 표지 종이로 커버를 한 겹 더 입혔다. 시리즈의 통일된 디자인을 지키면서도 정성을 겹으로 두른 방식을 고심한 결과물이다. 문학동네포에지 79권. 2002년 『시와반시』로 등단한 김박은경 시인이 2013년 문예중앙에서 펴낸 두번째 시집 『중독』을 10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79번으로 복간한다.시인의 말 개정판 시인의 말 1부 두 입술의 효용 리미티드 에디션/고양이 수프 깡통/허전(虛傳)하는 고백/4월 1일/집, 밥, 까마귀/파이 소녀/고수부지 언더그라운드/외피족(外皮族)/열광하는 너와 나/구강/바늘 끝/나는 새는 11월/앵무조개 무늬는 한번 더 아름다워지고/우주 마루/그치가 갔다/끝/따스한 등뼈/오늘의 일기/얼마나 더한/도착(倒錯)/불행(不行)/북해 2부 검은 눈 검은 입술 검은 혀, 응 봄, 눈/독순(讀脣)/빨간 인형은 인형을 안고/나는 11월에 태어나/성스러운 가(街)/칼날의 한때/시태양시(視太陽時)/연인들/이런 꽃/자청(刺靑)/사과를 안다/아마도 아닌 다시는 없는/미러볼/밤은 짧아, 그래도 응/투명한 양탄자/실종족/흡혈백작부인/요정 나만의 요괴/아이슬란드, 얼음 식탁/코코샤넬은 정말/맛있는 자기(自己) 3부 입술이 입술인 것을 잊지 않을 때 동물원 시계탑/투과족/갑을의 방식/우각호(牛角湖)/죽은 죽음/빨강의 이름으로/달의 어두운/이제 그만, 메리 크리스마스/어딘가, 무지개 넘어/꺼진 방은 검정 당신도 검정/로비 러브/일어나, 거인/나비 이야기/하치/삶은 소년/동지(冬至)/어제 만나요/출사탕기(出砂糖記)/피는 피/Happy Birthday/동물원 다녀오는 길/알아 그래 몰라/중독■ 문학동네포에지를 시작하며 “어떤 시집이 빠져 있는 한, 우리의 시는 충분해질 수 없다.”-문학동네 복간 시집 시리즈 문학동네포에지에 대하여 1. 빛나는 시의 정수를 맛보는 문학동네의 복간 시집 시리즈, 문학동네포에지의 8차분 열 권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71번부터 80번까지 이향지, 허만하, 고정희, 이하석, 이진명, 김용택, 김경미, 박철, 김박은경, 김참 시인이 그 주인공입니다. 길게는 40년 세월을 거슬러 복간되는 이 귀한 시집들은 시를 사랑하는 독자들의 서가와 시사(詩史)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입니다. 이번 8차분 포에지로 복간한 10권의 시집이 품고 있는 시간은 무려 226년, 이들 시인이 시인으로 등단한 시기에서부터 따지면 약 399년, 근 400년이라는 시간을 지나서도 여전히 잠들지 않는 시의 목소리로 독자를 깨웁니다. 올해부터 문학동네포에지는 만듦새에 변화를 주어 더 가볍고 더 투명한 스타드림 표지 종이로 커버를 한 겹 더 입혔습니다. 시리즈의 통일된 디자인을 지키면서도 정성을 겹으로 두른 방식을 고심한 결과물입니다. 8차분에서는 이향지 시인의 네번째 시집 『내 눈앞의 전선』을 71번으로 내세웁니다. “시가 언(言)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내 시는 미래로 보일 것이다”(시인의 말)라고 선언했던 2002년을 지나 이향지 시인은 말합니다. “이렇게나 많은 여자가 내 안에 복작대고 있었음을 확인한다. 숨을 곳이 없다.”(개정판 시인의 말) 문학동네포에지는 여성 시인이 시리즈의 선두에 나선 만큼 숨어 있고 숨겨져 있던 여성 시인들의 목소리, 시대를 앞서 묵묵히 제 시의 발성으로 온몸을 써왔던 여성 시인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찾고 손을 내밀 참이기도 합니다. 2. 이번 8차분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1989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한 이향지 시인이 2003년 천년의시작에서 출간한 네번째 시집 『내 눈앞의 전선』을 20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71번으로 복간합니다. 1957년 『문학예술』로 등단한 허만하 시인이 1999년 솔출판사에서 출간한 두번째 시집 『비는 수직으로 서서 죽는다』를 24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72번으로 복간합니다. 1975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고정희 시인이 1983년 창작과비평사에서 출간한 세번째 시집이자 장시집인 『초혼제』를 40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73번으로 복간합니다. 1971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이하석 시인이 1989년 세계사에서 출간한 세번째 시집 『우리 낯선 사람들』를 34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74번으로 복간합니다. 1990년 『작가세계』로 등단한 이진명 시인이 2004년 열림원에서 출간한 세번째 시집 『단 한 사람』을 19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75번으로 복간합니다. 1982년 『꺼지지 않는 횃불로』로 등단한 김용택 시인이 1988년 청하에서 출간한 세번째 시집 『누이야 날이 저문다』를 35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76번으로 복간합니다.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김경미 시인이 2001년 문학동네에서 묶었던 세번째 시집 『쉿, 나의 세컨드는』을 22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77번으로 복간합니다. 1987년 『창비1987』로 등단한 박철 시인이 2001년 문학동네에서 묶었던 다섯번째 시집 『영진설비 돈 갖다주기』를 22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78번으로 복간합니다. 2002년 『시와반시』로 등단한 김박은경 시인이 2013년 문예중앙에서 펴낸 두번째 시집 『중독』을 10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79번으로 복간합니다. 1995년 『문학사상』으로 등단한 김참 시인이 1999년 세계사에서 출간한 첫 시집 『시간이 멈추자 나는 날았다』를 24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80번으로 복간합니다. 3. 문학동네포에지는 파스텔톤의 열 가지 컬러로 출간됩니다. 해설이 따로 실리지 않는 시집 시리즈, 추천사도 따로 박히지 않는 시집 시리즈, 시인의 약력과 시인의 자서와 시인의 시로만 꿰는 시집 시리즈, 시인의 시 가운데 미리 보기로 어떠한가 싶어 고른 한 편의 시를 책 뒷면에 새겼습니다. 문학동네포에지는 시간을 거슬러 찬찬히 행하는 시로의 이 뒤로 걷기를 통해 파묻혀 있을 수밖에 없었던 시집을 발굴하고, 숨어 있기 좋았던 시집을 골라내며, 책장 밖으로 떨어져 있던 시집을 집어 서가에 다시 꽂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음으로써 한국 시사를 관통함에 있어 필요충분조건이 되는 시의 독본들을 여러분들에게 친절히 제공해드릴 참입니다. 출발의 본거지는 제각각 달랐으나 도착의 안식처는 모두 한데로, 문학동네포에지 안에서 유연성 다해 섞이고 개연성 있게 엮인 가운데 한 차에 열 권씩 펼친 시의 병풍은 저마다 다양한 개성으로 저마다 독특한 양식으로 저마다 특별한 사유로 시리즈라는 줄자에서 보다 큼지막한 테두리로 우리를 시라는 리듬 속에 재미 속에 미침 속에 한껏 춤추게 할 것입니다. 포에지(Poesie)는 프랑스어로 ‘시’를 뜻하는 말이지만 크게는 ‘시, 라는 정신, 시, 하는 태도’까지 어떤 정취로 그만의 격으로 느껴지고 보이길 바랐습니다. “옛 시집을 복간하는 일은 한국 시문학사의 역동성이 현시되는 장을 여는 일이 되기도 할 것”(문학동네포에지 기획의 말)이라는, 우리 스스로 선언한 책임과 의무의 말이 실은 얼마나 큰 무게인지 모르지 않습니다. 올해는 문학동네 30주년을 맞아 문학동네시인선 200번과 문학동네포에지 100번을 출간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시를 사랑하는 독자들의 책장에 꽂혀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시집들을 펴내겠습니다. ■ 기획의 말 그리운 마음일 때 ‘I Miss You’라고 하는 것은 ‘내게서 당신이 빠져 있기(miss) 때문에 나는 충분한 존재가 될 수 없다’는 뜻이라는 게 소설가 쓰시마 유코의 아름다운 해석이다. 현재의 세계에는 틀림없이 결여가 있어서 우리는 언제나 무언가를 그리워한다. 한때 우리를 벅차게 했으나 이제는 읽을 수 없게 된 옛날의 시집을 되살리는 작업 또한 그 그리움의 일이다. 어떤 시집이 빠져 있는 한, 우리의 시는 충분해질 수 없다. 더 나아가 옛 시집을 복간하는 일은 한국 시문학사의 역동성이 드러나는 장을 여는 일이 될 수도 있다. 하나의 새로운 예술작품이 창조될 때 일어나는 일은 과거에 있었던 모든 예술작품에도 동시에 일어난다는 것이 시인 엘리엇의 오래된 말이다. 과거가 이룩해놓은 질서는 현재의 성취에 영향받아 다시 배치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현재의 빛에 의지해 어떤 과거를 선택할 것인가. 그렇게 시사(詩史)는 되돌아보며 전진한다. 이 일들을 문학동네는 이미 한 적이 있다. 1996년 11월 황동규, 마종기, 강은교의 청년기 시집들을 복간하며 ‘포에지 2000’ 시리즈가 시작됐다. “생이 덧없고 힘겨울 때 이따금 가슴으로 암송했던 시들, 이미 절판되어 오래된 명성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시들, 동시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젊은 날의 아름다운 연가(戀歌)가 여기 되살아납니다.” 당시로서는 드물고 귀했던 그 일을 우리는 이제 다시 시작해보려 한다.통화중인 명품 실리콘이다 출렁거리는 마놀로 블라닉이다 빛나는 샤넬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임계까지 보톡스다 거꾸로 달려가는 여우다 춤추는 노란 머리 레게 스타일이다 피어싱한 입술의 코카콜라다 속성 발효중인 근육 속으로 팡팡 터지는 힘줄들이다 권총과 해골의 타투다 금발의 늑대 본좌다 동물적 본능의 타이밍이다 오른쪽 왼쪽 오른쪽 야릇하게 흔들리는 길고 흰 꼬리, 손가락을 들어 프리덤을 우주로 날려주는 웨스트사이드 힙합 센스다 하나둘 하나 잽싸게 구르는 지구다 변종의 히어로, 발톱과 발성의 발정이다 무국적의 혼종이다 오, 마이 허니 러버 그렇고 그렇지 백미처럼 흰 토끼 새끼다 토끼똥처럼 발사하는 붉은 눈알들이다 쉴새없이 쏟아지는 신상 해골들이다 얽히고설킨 꼬리들이다 놀라 떨어뜨리는 신형 폰이다 나뒹굴어 쪼개지는 세계적인 사과 반쪽이다 베어 물기도 전에 닳고 닳은 에디션, 여우와 늑대가 만나 토끼를 낳다니 평화로운 비둘기 가족이라니 다 함께 붉은 발을 들어 중얼중얼, 구구(求求)다─김박은경, 「리미티드 에디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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