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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위에서 울고 웃기
북스톤 / 송예원 (지은이) / 2025.06.25
18,800원 ⟶ 16,920원(10% off)

북스톤소설,일반송예원 (지은이)
을지로 인쇄소 골목 한 편에 자리한 ‘라이팅룸’. 디지털이 장악해버린 세상 속에서 ‘쓰는 풍경’, ‘느린 기록의 낭만’을 다시 데려올 수 있다고 믿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스마트폰을 서랍에 넣어두고 오직 종이와 펜만으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사람들은 어색하게 떨어져 앉아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가 이내 펜을 든다. 그러고는 한참 동안 무언가를 써 내려간다. 차마 누군가에게 말하지 못했던 사연들을 종이 위에 툭 털어놓는다. 아무도 모르게 고요히 울고 웃다 조금 괜찮아진 마음으로, 다시 세상 밖으로 나가 이어지는 오늘을 살아간다. 이 책에는 라이팅룸을 오간 수많은 이들의 기록물이 실려 있다.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 작은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외로운 사람, 사랑에 빠진 사람, 이별에 아픈 사람, 꿈을 포기한 사람, 삶을 버티는 사람들이 품은 제각각의 속마음을 볼 수 있다.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다른 사람들의 흔적을 마주하고 나면, 내 안에 간직해온 이야기 한 조각도 내어놓고 싶단 용기가 생긴다. 단 한 번이라도 좋으니 오직 나만이 쓸 수 있는 이야기로 빈 종이를 채워보자.Prologue 1. 오래도록 혼자 쓰던 사람은 Prologue 2. 당신이 내어준 이야기로 덥석 책을 쓰고 있습니다. 라이팅룸 기획노트. 왜 오직 쓰기만을 위한 공간은 없을까? 1장. 종이에 비친 내 모습 └ 예원의 이야기. 창피해도 솔직하게 2장. 우리가 함께 나눈 이야기 └ 예원의 이야기. 내 안의 좋은 것들은 모두 남을 통해 나온다. 3장. 각자의 도시 생활 └ 예원의 이야기. 빠름 끝에 뭐가 있길래 4장. 편지는 종이 위에 마음을 그리는 일 └ 예원의 이야기. 살아 있다고 느껴지는 날에는 꼭 편지를 쓰자. 5장. 사랑이라는 계절 └ 예원의 이야기. 사랑이란 마침표를 찍기 전까지 답을 내릴 수 없는 것 6장. 써야만 흘러가는 것들 └ 예원의 이야기. 어깨를 툭 떨구고 말한다. ‘뭐 어쩌겠어.’ 7장. 저마다의 속도로 살아가기를 └ 예원의 이야기. 자주 멈춰 서는 사람 8장. 시간에 기대어 기록하기 └ 예원의 이야기. 마음을 리셋하는 날 Epilogue. 세상의 소음이 당신의 마음을 뒤흔들 때 “쓰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 라이팅룸. 이곳을 오간 이들이 남긴 제각각의 속마음” 말 못할 사연을 종이 위에 털어놓으면, 어떤 슬픔은 단숨에 흐려지고 어떤 기쁨은 오래도록 선명해진다. “세상의 소음이 당신의 마음을 뒤흔들 때, 잠시 멈추어 종이 앞에 앉아보세요. 그리고 오직 당신만이 쓸 수 있는 이야기를 시작하세요.” 을지로 인쇄소 골목 한 편에 자리한 ‘라이팅룸’. 디지털이 장악해버린 세상 속에서 ‘쓰는 풍경’, ‘느린 기록의 낭만’을 다시 데려올 수 있다고 믿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스마트폰을 서랍에 넣어두고 오직 종이와 펜만으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사람들은 어색하게 떨어져 앉아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가 이내 펜을 든다. 그러고는 한참 동안 무언가를 써 내려간다. 차마 누군가에게 말하지 못했던 사연들을 종이 위에 툭 털어놓는다. 아무도 모르게 고요히 울고 웃다 조금 괜찮아진 마음으로, 다시 세상 밖으로 나가 이어지는 오늘을 살아간다. 이 책에는 라이팅룸을 오간 수많은 이들의 기록물이 실려 있다.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 작은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외로운 사람, 사랑에 빠진 사람, 이별에 아픈 사람, 꿈을 포기한 사람, 삶을 버티는 사람들이 품은 제각각의 속마음을 볼 수 있다.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다른 사람들의 흔적을 마주하고 나면, 내 안에 간직해온 이야기 한 조각도 내어놓고 싶단 용기가 생긴다. 단 한 번이라도 좋으니 오직 나만이 쓸 수 있는 이야기로 빈 종이를 채워보자. 종이 위에서만 해소되는 감정들 우리 모두 말 못할 사연을 품고 산다. 말은 때때로 의도와 다르게 흘러나가 오해를 남긴다. 그런 과정이 거듭되면 결국 말 대신 침묵을 택하고 그 마음은 고스란히 안으로 쌓인다. 종이 위에 글을 쓸 때는 조금 더 자유로워져도 괜찮다.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공간에서, 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언어로 편안히 속마음을 꺼내도 된다. 내뱉으면 흩어지는 말과 달리, 글은 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기에 안전하다. 어느 때보다 솔직할 수 있다. 타이핑처럼 빠르게 입력하고 쉽게 수정할 수 없기에 한 자 한 자 천천히 진심을 담아내기에 적절하다. 그렇게 쓰여진 글을 읽노라면 나를 더 잘 이해하게 된다. 애써 눌러왔던 감정을 종이 위에 꺼내놓는 순간, 가슴 답답했던 어떤 슬픔은 단숨에 옅어지고, 흐려질까 두려웠던 어떤 기쁨은 오래도록 선명해진다. 익명의 타인이 건네는 묵묵한 위로 이 책에는 얼굴도 이름도 알 수 없는 여럿의 마음들이 겹겹이 담겨 있다. 모르는 타인일 수도, 가까운 지인일 수도, 어쩌면 나일 수도 있는 익명의 마음들. 누군가는 꾹 참아온 사랑을 고백하고, 누군가는 이별의 아픔을 털어놓고, 누군가는 차가운 도시 생활의 애환을 풀어놓는다. 어느 장면에는 간절히 잊고 싶은 사람에게 원망을 쏟아내는 사람이 있고, 또 다른 장면에는 부치지 못할 편지에 예쁜 말만 골라 담는 사람이 있다. 종이에 적힌 손글씨를 차분히 읽어가다 보면 수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기분이 든다. ‘당신을 이해한다고, 나도 그런 적 있다고.’ ‘괜찮아질 거라고. 어쩌면 안 괜찮아질 수도 있는데, 그래도 우리 힘내보자고.’ 서로를 위로해본다. 누군가의 진심이 당신을 조용히 안아주는 시간을 오롯이 느껴보자. 메모, 시, 편지, 일기, 낙서? 어떤 형태로든 나만의 기록을 남기자. 오랫동안 품어온 이야기를 꺼낼 용기가 생겼다면, 일단 부담을 내려놓자. 생각이 정리되지 않아도, 앞뒤가 조금 엉켜도, 서투른 문장을 이어붙여도 괜찮다. 문득 느낀 감정을 단어 몇 개로 나열해도, 떠오르는 대로 서투른 편지를 써도, 속상했던 하루를 낙서처럼 흘려보내도 된다. 솔직하게 진심을 꺼내겠다는 용기 하나면 충분하다. 마음이 움직였을 때 어떻게든 쓰고 나면, 쓰기 전에는 느끼지 못한 후련한 쾌감이 찾아올 것이다. 그렇게 하나둘 쌓인 글은 어느 순간 내게 큰 힘이 되어줄 테고, 언젠가 이름 모를 이에게 닿아 또 다른 위로를 건넬지도 모른다.타인과 비교하며 끝없이 부족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사회입니다.내가 가진 것들을 보잘것없다 여기게 만들죠.이러한 세상의 소음이 커질수록내 안으로 들어가 나만의 이야기를 사랑해 줄 시간이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고 믿습니다.___「오래도록 혼자 쓰던 사람은」 중에서 좋아하는 물건은 두 개씩 사고야 마는, 콩을 먼저 먹어치우고 맛있는 반찬은 마지막까지 남겨두는,이 순간을 포착해두려고 같은 장면을 30장씩이나 찍는,분명 30장 중 3장만 남기려고 했는데 3장을 겨우 지우는,책 모서리가 상하는 게 싫어 커버를 씌우고도 그 커버를 집어넣는 가방이 필요한 나는,이별을 어려워하는 사람인가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붙잡아둘 수 없는 것들이 있다.어떤 이별은 반드시 찾아오고야 만다.세상에 단 하나뿐인, 두 개는 사둘 수 없는 것들과의 이별 앞에서단단해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___「종이에 비친 내 모습」 중에서 남들에겐 없고 나에게만 있는 것.눈물 흘릴 줄 아는 것. 슬퍼하는 삶과 함께 울어줄 줄 아는 것. 나는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우는 마음’이 있다.___「종이에 비친 내 모습」 중에서
미병혁명
지상사 / 타니 미치오 지음, 고재언.황진우 옮김 / 2012.03.30
13,000원 ⟶ 11,700원(10% off)

지상사취미,실용타니 미치오 지음, 고재언.황진우 옮김
서양의학을 전공한 저자가 현대의 첨단 의료기술과 장비로도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는 미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한의학의 지혜를 접한 후 한의학을 기초로 두 의학의 장점을 결합한 통합의료를 통해 미병뿐 아니라 난치병이나 불치병으로 알려진 여러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특별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알레르기성질환과 자가면역질환 등 난치병과 암, 에이즈 등 불치병도 한의학적인 치료와 식생활 개선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뿐만 아니라 치료까지 가능하다고 하다. 이 책에는 음식을 통해 좋은 기를 활성화시킴으로써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강화해 약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건강을 회복하는 지혜가 담겨 있다. 또한, 미병 상태일 때 치료함으로써 더 큰 질병으로 악화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다면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경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제적인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추천사 : 자연의 순리에 따르는 생활을 해야 머리말 : 45년의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진실만을 이야기하겠습니다 프롤로그 : 미병(未病)이야말로 건강의 키워드 왜 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가 자폐증(自閉症)도 고친다 미병(未病)의 정의 서양의학에는 없는 지혜가 필요 유아 에이즈(AIDS) 환자를 살리다 왜 지금 한의학이 필요한가 부족한 것은 서로 보완하는 것이 좋다 한의학 재인식은 세계적인 요청 제1장 병을 고치는 것은 기(氣)의 힘 *미병을 단번에 파악하는 한의학 *암(癌)과의 공존으로 생명을 구한다 *어머니로부터 배운 또 하나의 의료 *인도에서 한의학의 힘을 확신 *침 치료가 일으킨 기적 *침마취로 제왕절개 수술에 성공 *4천 년에 걸쳐 발전된 의학 *오감(五感)을 예민하게 살려 진찰 *기(氣)란 무엇인가 *임상에 의해 뒷받침된 것 *자연치유력, 원기(元氣)를 끌어내다 *기혈영위(氣血榮衛)의 흐름을 정리하다 *일찍부터 자각한 기를 파악하는 능력 *침과 뜸은 많은 질환을 고치고 있다 제2장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융합 *비상시 의학과 평상시 의학 *환자는 진찰하지 않고 화면만 보는 의사 *서양의학은 과학으로, 한의학은 이론으로 치료한다 *진맥(診脈)으로 무엇을 읽어낼 수 있는가 *환자에게 딱 맞는 맞춤형 의료 *자연에 있는 것이 사람을 치유한다 *스스로 복용하고 시험한 것 *서양의학은 양날의 칼 *스테로이드 남용이 또 다른 병을 불러온다 *약을 과다하게 복용하고 있지는 않나요 *위암 치료에는 동서의학이 모두 필요 *한의학의 새로운 가능성 *환자의 부담을 줄이는 침마취 제3장 병이 아닌 병든 사람을 치료한다
예쁜 점 하나 4
좋은땅 / 천년꽃 지음 / 2017.08.04
6,000원 ⟶ 5,400원(10% off)

좋은땅소설,일반천년꽃 지음
천년꽃 시집. 저자가 개인적인 이메일로 보냈던 글과 인터넷 자유게시판과 인터넷 블로그에 올려놓았던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시집으로 묶었다.책머리에 step 1. 침묵 속에 사랑이… 사랑이었나 봅니다 침묵 속에서도 보고 싶은 얼굴! 이런저런 근심 속에서도 내 삶의 작은 이유로 너를 보고 싶다고 봄이 왔습니다 겨울도 사랑하렵니다 침묵도 사랑하렵니다 꽃향기 흩날리면서 나른한 봄날에 나의 창가에는 step 2. 나를 보면… 지금 내 마음은 그대를 알고부터 가벼운 마음으로 어느 날 갑자기 옛 추억들만 바람 같은 사랑 이런 내 마음을 한 분이 있다는 것은 그리움이 아닐는지 어쩌면 그 마음들이 그대는 나에게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사랑과 우정은 우정은 약속이 아닙니다 보고파집니다 다음 세상까지 그런 친구 하나 내가 왜 힘들어하는지 쉬어가라 합니다 근심 어린 마음으로 아름다운 동반자 비가 오려나 step 3. 오색 무지개가… 웰빙(Well being)입니다 만약에 그대가 수천만 년에 걸쳐서 가을바람 스치듯 오색 무지개가 그대를 생각하면 침묵 속에 사랑이 이런 생각! 표현하지 않으면 가을 단풍을 보니 재미를 더해주는 멋 달아나지 않게 길에서 만났던 바쁘게 살아가는 사랑해본 적이 있나요? 그렇게 살다보면 마음 잡아주기도 함께 어우러지면서 나는 참 행복합니다 찬바람 속에서도 step 4. 포근한 둥지… 글로써 함께할 수 있는 가을은 말이 없다 점점 커져가는 느낌 좋은 모습을 한 순간 순간을 변함없는 마음을 떠날 때를 모르는 왔다가 갑니다 순간적인 생각으로 격이 없는 친구로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들 그렇게 이맘때쯤이면 이맘때였던가? 쉽지가 않지요 고상한 취미 예쁘다는 생각이 저물어가는 책말미에누구나 사랑을 합니다. 저 또한 어릴 적부터 가끔씩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음에도 그 마음들을 가슴에 묻어버리고 지금은 찾으려고 하여도 찾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21C 사이버 시대를 맞이하면서 혼자만의 마음을 그 누군가에게 전할 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때에는 개인적인 e-mail로, 또 어떤 때에는 인터넷 자유게시판과 인터넷 블로그에 올려놓았던 글들이 모여서 詩集(사랑시·사랑글 모음)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e-mail과 처음 만났던 그 느낌 그대로 많이 사랑해주세요. 우리나라처럼 인터넷이 잘 발달된 나라가 몇이나 있고, 또 이에 맞춰 글 사랑을 나눈 사람들이 몇이나 될는지… 작가는 이 글을 세상에 내놓지 않으면 자신과 함께 영원히 사라져버릴 것 같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장애물도 뜻을 그르칠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가면서 인연을 숨긴다는 것,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글이라는 신념으로 꿋꿋하게 지켜냈습니다. 이 시집을 통해 작은 뜻을 전달합니다.
분노의 돌파구
전파과학사 / 나카무라 슈지 (지은이), 박준성 (옮긴이) / 2018.06.18
15,000원 ⟶ 13,500원(10% off)

전파과학사소설,일반나카무라 슈지 (지은이), 박준성 (옮긴이)
나카무라 슈지는 속칭 삼류대학 출신이고,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지방에 위치한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연구원이었다. 이런 환경 속에서 그는 인류의 획기적 발명품인 LED의 완성체를 이룰 수 있게 만든 청색 다이오드를 발명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그 공로로 2014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여받는다. 무엇이 그를 분노케 하는가? 그는 우리나라와 같은 동양 문화권의 위계질서와 형식적인 업무 형태를 중요시하는 일본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괄시를 받았다. 그리고 주변의 시선은 그를 절대 고독 속에서 혼자만의 힘으로 연구에 매진하게 만들었다. 다른 사람들은 '왜 그렇게 집착하느냐', '그게 될 리가 있느냐'며 그의 돌발적인 행동에 불쾌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그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계속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끈기 있게 연구를 반복했다. 연구 지원금이 넉넉지 못해 스스로 실험 장치를 만들며 묵묵히 실험한 결과, 녹색 LED의 발명과 상용화는 앞으로 한참 후에 있을 일이라고 단정한 세계의 석학들의 말을 뒤집으며 성공을 이뤄냈다. 이 책에서 슈지가 말하는 교육 시스템, 학벌과 지연, 연공서열, 과학계의 파벌 등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과학 분야에서의 혁신은 단순히 누적된 연구 실적과 R&D로 대표하는 투자에 비례하지 않는다. 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창의적 발상과 그에 수반하는 열정적이고 끈기 있는 과학자들의 노력이다.역자 서문 명량대첩, 죽기 살기 정신으로 과학의 벽을 넘자 프롤로그 교차로를 비추는 푸른 빛 왜 일본에는 LED 신호등이 증가하지 않을까 일본에 대한 환멸과 분노 일본의 나쁜 점을 계속 말해보자 제1장 모노즈쿠리제조업 시대 실현이 불가능했던 푸른색 LED 대학원을 졸업하고 교세라 입사시험을 치다 도시 생활에 회의를 느끼다 자연에서 살고 싶다 직장인이 된 후 첫 임무 나는 이론파 자작한 장치가 대폭발 제품 개발에 자신감을 얻다 연구 개발은 마라톤처럼 고독한 생활 도중에 나타난 여성 영업으로 길러진 많은 체험 점점 커져만 가는 갭 제2장 푸른색을 향해 자포자기하여 내린 결론 연구자들의 꿈' 청색 LED 사장에게 직언 두 소재, 두 방법 미국 플로리다로 단기유학 유학의 성과 어느 걸 택할지 그게 문제로다 아무도 못한 무모한 결단 회사 명령을 모조리 무시 대학 시절에도 지금처럼' 폭발'했다 장치를 스스로 개조 획기적인 아이디어' 투플로우 MOCVD' 라이벌 난입 성공패턴' 고독과 집중' 드디어 도달한 세계 최초의 기술혁신 과학은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물건을 만들기 위해 있다 고생해서 생각했던 경험이 직감을 낳는다 처음으로 불을 밝힌 청색 LED 충격적인 뉴스를 듣고 다시 일어서다 궁극적인 청색을 드디어 실현 제3장 의문과 결단 제품화까지 우여곡절 슬레이브 나카무라 확장된 새로운 세계 처음 당한 헤드헌팅 계속해서 달성했던 기술혁신 이대로 가면 바보가 된다 캘리포니아에서 도착한 이메일 미국행 결의 십중팔구 확정했던 미국계 기업 떠나는 물새, 물가엔 흔적도 없이 제4장 아메리칸 드림 신혼집을 정하다 일본의 교육제도가 문제 교육 본래의 목적은 무엇일까 백 명의 인재보다 한 명의 천재를 대학입시를 즉시, 완전히 폐지하자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환경 대학입시에 짓눌린 고교시절 이론물리학이 진짜 하고 싶었다 드디어 좋아하는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되었지만 폐쇄적이고 공산주의적인 일본 일본학계의 폐쇄성 대학교수에게 필요한 자질이란 아메리칸 드림우리에겐 브레이크스루(돌파구)가 필요하다 나카무라 슈지는 그의 경력을 봤을 때 지금까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중에서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는 속칭 삼류대학 출신이고,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지방에 위치한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연구원이었다. 이런 환경 속에서 그는 인류의 획기적 발명품인 LED의 완성체를 이룰 수 있게 만든 청색 다이오드를 발명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그 공로로 2014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여받는다. 무엇이 그를 분노케 하는가? 그는 우리나라와 같은 동양 문화권의 위계질서와 형식적인 업무 형태를 중요시하는 일본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괄시를 받았다. 그리고 주변의 시선은 그를 절대 고독 속에서 혼자만의 힘으로 연구에 매진하게 만들었다. 다른 사람들은 '왜 그렇게 집착하느냐', '그게 될 리가 있느냐'며 그의 돌발적인 행동에 불쾌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그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계속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끈기 있게 연구를 반복했다. 연구 지원금이 넉넉지 못해 스스로 실험 장치를 만들며 묵묵히 실험한 결과, 녹색 LED의 발명과 상용화는 앞으로 한참 후에 있을 일이라고 단정한 세계의 석학들의 말을 뒤집으며 성공을 이뤄냈다. 이 책에서 슈지가 말하는 교육 시스템, 학벌과 지연, 연공서열, 과학계의 파벌 등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과학 분야에서의 혁신은 단순히 누적된 연구 실적과 R&D로 대표하는 투자에 비례하지 않는다. 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창의적 발상과 그에 수반하는 열정적이고 끈기 있는 과학자들의 노력이다. 슈지는 이러한 자전적 이야기를 통해 연구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현실이 암울하다고 생각하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도전을 준다. 비록 이 시대가 젊은이들에게 현실에 안주하게 하고, 때로는 삶의 의지를 포기하게 만들지만 슈지는 여러분에게 강권한다. "더 큰 세계에 도전하라, 역경이 더 큰 경험을 얻게 한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자!" 대한민국의 브레이크스루를 찾아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매년 '과학의 아카데미상', '실리콘밸리 노벨상'으로 불리는 브레이크스루상 시상식이 있다. 이 상은 미국의 최고 IT기업인 페이스북의 저커버그, 구글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 등이 재원을 대 과학 기술 발전에 혁기적인 기여를 한 연구자들에게 노벨상의 3배 이상의 금액을 수여하고 있다. 현대 과학 기술은 단순히 실험실에서 끝나지 않고 일상생활의 편의와 미래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브레이크스루(기술혁신)는 '돌파구(breakthrough)'라는 뜻이다. 과학에서 성공적인 돌파구를 찾아내려면 번뜩이는 통찰력이 필수다. 그리고 연구자들이 일상적인 질문이 아니라 도전적인 질문을 던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나카무라 슈지는 연구 환경적인 측면에서 보면 이와는 동떨어진 상황에 있었다. 일본의 기업 문화와 연구 행태는 기술 혁신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래서 책 제목처럼 슈지는 일본 사회에 분노한다. 그리고 사회가 요구하는 일상의 일들을 뛰어넘어 고독과 집념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냈다.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국가와 기업이 주기적으로 혁신을 부르짖지만 혁신은 잠시뿐, 서로 눈치 보며 묻어가기에 바쁘다. 사회 분위기가 이런데 과학계라고 다르겠는가. 과학 표절이 난무하고 제자의 논문을 훔치는 행동이라 할 수 있는 공동저자 논문 문제 등 우리 과학계는 오히려 더 심한 우물 안 개구리 싸움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래도 일본이 부러운 이유가 있다. 일본에서는 유명 대학을 나오지 않고, 박사 학위가 없어도 노벨상을 받은 인물들이 배출됐다. 그들은 이론으로 학문적 성취를 이루었다기보다 기술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것을 성취하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좌절과 주변의 따가운 질시도 많았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하는 데 집념과 열정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인물이 배출될 수 있을까? 근시안적으로 사업을 해서 큰돈을 벌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이러한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내 아이디어를 적정 금액으로 팔아치우고 다른 사업으로 또 다른 일을 벌이기 바쁘다. 우리 산업계와 연구소는 곧 한계에 부딪치게 된다. 돌파구를 찾아라. 남들과 같은 생각으로는 새로운 것이 나올 수 없다. 원자 세계에서 에너지 단위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아무리 에너지를 꾸준히 받는다고 해도 다른 단계로 이동할 수 없다. 퀀텀점프(Quantum Jump)가 필요하다. 한 사람의 집념이 이 세상을 바꿨다. 우리에게 LED가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 된 현실에서 슈지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길 바란다.도쿠시마 시내에 '카치도키 다리'라는 교차로가 있습니다. 그 교차로에 설치된 신호등을 저는 30분간 멍하니 바라보았습니다.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말처럼 미국에는 꿈과 희망이 넘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 나라는 저에게 새로운 전진break through을 약속해 주는 땅이라 믿습니다.
지금 이 순간, 사랑
디지털콘텐츠그룹 / 윤재경 (지은이) / 2025.06.13
13,000

디지털콘텐츠그룹소설,일반윤재경 (지은이)
윤재경 시집 『지금 이 순간 사랑』은 하루의 시작과 끝, 따뜻한 커피 한 잔처럼 독자의 마음 한켠을 데워줄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피어나는 소중한 순간들, 사랑했던 시간들과 그리운 마음, 그리고 미처 다 전하지 못한 위로의 기록들이 시인의 섬세한 시선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 시집은 '시가 된 마음, 노래가 된 이야기'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수록된 여러 시들은 실제 가수들의 곡으로 탄생하여 대중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었으며, 이 책에는 그 감사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가수 채정숙, 고화영, 조현송 등 많은 이들에게 새 생명과 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되어준 노래들의 바탕이 된 시들을 만날 수 있다. QR 코드 활용 가이드를 통해 각 시의 해설, 낭독 영상, 배경 이야기를 블로그와 유튜브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어, 시를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시인의 삶과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이 시집은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위안을 선사할 것이다. 독자의 하루에 이 작은 문장들이 머물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시인의 고백처럼, 『지금 이 순간 사랑』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사랑과 위로의 순간을 되새기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시인의 말 시가 된 마음, 노래가 된 이야기 Chapter.1 커피향이 스며든 순간 기분이 좋아 커피와 사랑 당신은 커피를 무척 좋아하나요? 느낌이 중요해 오직 사랑뿐 비엔나커피와 거품키스 그리고 사랑 커피와 사랑의 공통점 사랑 커피 당신은 커피를 뭐라고 할까요? 커피여 사랑이여 커피와 사랑의 신비 당신과 가을커피 추억 속의 DJ다방커피 당신과의 만남은 마치 커피처럼 커피와 당신 커피 속에 빠져버린 사랑 커피를 마시며 사랑을 그리며 사랑과 커피의 기적 Chapter.2 사랑으로 물든 순간 무지개 사랑 우린 정말 하나에요 파라다이스 사랑 자전거 봄비와 커피 그리고 당신 사랑하기 좋을 때 당신이니까요 나에게 짜릿한 사랑이 찾아왔을 때 사랑에서 참사랑으로 평범함 속의 특별한 사랑 이 순간 나의 사랑 태초의 사랑 모두 당신 거예요 제로슈거 사랑 사랑은 이렇게 저렇게 진짜 사랑 말할까 말까 남자의 사랑이란 무지무지 사랑해 쏙 들어온 당신 첫사랑 Chapter.3 마음이 쉬어가는 순간 백세시대 후반전 행복한 삶 머리에서 가슴으로 참지말고 울어요 지혜의 말씀 아버지의 말씀 누구나 힘들 때가 있지요 눈물 속의 고마움 그리운 나의 아버지 지금 이순간의 언어 감탄사 천천히 좀 더 천천히 좋은 사람 행복한 인생 먼저 웃어봐 힘이 납니다 혼술 그리고 우리 이게 바뀌니까 온 세상이 바뀌네요 빛나는 오늘 거울 속의 나의 마음 마음의 힘 모티베이션 하면 됩니다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눈물 펑펑 깨달았어요 볕들 날 세월이 간다는 것은 Epiloge 언젠가 이 순간을 기억하길 엄마가 사랑하는 딸에게 쓰는 편지 그리고 유산 무명 가수를 후원하게 된 계기 시와 노래 사이 - 감사의 마음한 잔의 커피, 한 조각 사랑 윤재경의 시가 건네는 따뜻한 위로 시인은 말한다. “커피는 사랑입니다. 당신이 커피고, 커피가 바로 당신입니다.”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문장이다. 윤재경의 시집 『지금 이 순간 사랑』은 단순한 사랑의 노래를 넘어, 커피라는 일상적 감각을 통해 관계의 온도, 존재의 향기, 시간의 밀도를 천천히 우려낸 감성의 기록이다. 책장을 펼치면 가장 먼저 반겨오는 건 ‘커피향이 스며든 순간’이다. 커피에 대한 수많은 비유들은 곧 사랑에 대한 다채로운 고백으로 이어진다. 커피는 “생각이 아니라 느낌”이고, 사랑도 “둘이 하나가 되는 느낌”이라 말하는 시인의 감각은 우리를 다시 한 번, 감각의 본질로 데려간다. 『지금 이 순간 사랑』은 그 이름처럼,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이 순간에 주목하며, 그 안에서 피어나는 관계와 감정을 말없이 끌어안는다. 시의 구조는 총 세 장으로 나뉘어 있다. 1장은 사랑의 감각적 출발인 ‘커피’를 매개로, 감정의 발현과 몰입을 서술한다. 2장에서는 사랑의 파편들을 노래하고, 3장에서는 인간 내면의 평안과 인생 후반전의 철학적 성찰까지 확장된다. 모든 시편은 노래가 되기도 하고, 영상이 되기도 한다. 각 시의 말미에 삽입된 QR코드는 독자를 블로그와 유튜브로 이끌며, 텍스트 너머의 울림을 청각과 영상으로 확장시킨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시집이 ‘사랑’이라는 주제를 단지 낭만적으로 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랑은 단순히 누군가를 향한 감정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태도, 지금 여기에서 나를 들여다보는 용기이자, 곁에 있는 사람을 더 깊이 바라보는 시선이다. “나의 첫사랑은 지금 이 순간 다시 시작된다”는 선언처럼, 윤재경의 시는 사랑의 무게를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현재의 감각으로 환기시킨다. 『지금 이 순간 사랑』은 시인의 영상 작업, 노래 작업, 그리고 가족을 향한 깊은 마음이 겹겹이 녹아 있는 시집이다. 이것은 기록을 넘어서, 딸에게 남기는 유산이자, 손녀에게 전하는 시간의 흔적이며, 모든 독자에게 건네는 한 잔의 따뜻한 커피 같은 시집이다. 삶이 너무 바빠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이들에게, 사랑이 익숙해져 특별함을 잃은 이들에게, 윤재경의 시는 조용히 말해준다. “지금 이 순간, 사랑하자. 그게 우리에게 가장 진짜인 것이니까.”사랑은 지금 이 순간, 커피처럼 스며든다“당신이 커피고, 커피가 바로 당신입니다.”윤재경 시인의 『지금 이 순간 사랑』은 사랑과 일상을 커피향처럼 은은하게 녹여낸 시집이다. 삶과 관계, 기억과 위로를 ‘지금 이 순간’이라는 온기로 붙잡아두려는 고백들이 조용히 다가온다.“느낌은 사라지지 않아요”지금 이 순간 사랑이 느껴지나요?생각하지 말고 느껴보아요만약에 나이가 들어 모든 기억이 사라질지라도당신과 나의 진한 사랑의 느낌은사라지지 않을 거예요— 「느낌이 중요해」 중에서 “당신은 나의 봄입니다”저는 커피를 정말 사랑하는 당신을,무척이나 사랑하는 당신의 봄입니다— 「당신은 커피를 무척 좋아하나요?」 중에서 “사랑의 순간은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당신은 지금 나와 함께 있습니다나와 커피와 당신지금 이 순간 모든 게 하나입니다— 「오직 사랑뿐」 중에서
정부규제의 구조와 논리
한국학술정보 / 김창수 지음 / 2012.04.16
20,000

한국학술정보소설,일반김창수 지음
저자는 정부규제를 공부하면서 정부규제의 구조 속에 흐르는 중요한 논리는 결국 효율성과 민주성임을 간파하였다. 물론 생산자보호와 소비자보호라는 훨씬 세부적인 정부규제의 논리가 환경변화를 수용하면서 개발되고 적용되었지만, 결국 효율성과 민주성이라는 두 가지 논리를 핵심적인 내용으로 파악했다.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영위하는 정치행위와 사회생활에서 겪게 되는 정부규제에 초점을 맞추고 정부규제의 구조와 논리를 인식하였다. 머리말 제1부 정부규제의 구조 제1장 정부규제의 본질과 개념 제1절 정부규제의 두 얼굴 제2절 정부규제의 접근방법 제3절 정부규제의 본질-‘말’을 통한 권리관계의 변화 제4절 정부규제의 개념 제2장 정부규제의 유형 제1절 정부규제 유형분류 이론 제2절 정부규제 유형분류의 적용 제3절 정부규제 유형분류의 평가와 대안의 모색 제3장 정부규제의 구조 제1절 정부규제의 프레임 제2절 규제내용의 이해 제3절 규제주체 제4절 규제대상 제5절 정책선도자 제6절 규제와 규제완화의 효과 제2부 정부규제의 논리 제4장 정부규제이론 제1절 서 론 제2절 정부규제에 대한 공익적 관점과 비판 제3절 윌슨의 규제정치이론 제4절 과잉규제의 역설 제5절 규제영향의 분석 제5장 경제적 규제의 논리 제1절 의미 제2절 경제적 규제의 변천 제3절 경제적 규제의 논리 제4절 경제적 규제의 유형과 논리 제6장 사회적 규제의 논리 제1절 의미 제2절 사회적 규제의 변천 제3절 사회적 규제의 논리 제4절 사회적 규제의 유형과 논리 제3부 정부규제의 사례 제7장 사행성 게임물과 과잉규제의 역설 제1절 서론 제2절 이론적 배경 제3절 과잉규제의 산출과 효과의 분석 제4절 과잉규제의 역설 제5절 결론 제8장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중간평가와 과제 제1절 서론-그러면 4대강 살리기 사업 어떻게 할 것인가? 제2절 이론적 배경 제3절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개요와 경과
사랑은 사랑을 낳는다
두란노 / 장기창 지음 / 2011.01.17
10,000원 ⟶ 9,000원(10% off)

두란노소설,일반장기창 지음
아픈 데 돈이 없어서 치료도 받지 못하고, 병이 깊어지고 죽음을 기다려야 하는 사람들의 고통은 얼마나 클까? 부평 세림병원 원목으로 근무하며 아픔 속에서 허덕이는 수많은 사람을 만난 저자는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기도하던 중, ‘무료 병동’을 세우기로 결심한다. 이 책에는 무료 병동 사역을 하며 느낀 감동과, 후원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눈 섬김의 기쁨들이 담겨 있다. 책머리에 이름 없는 들꽃이 더 아름답다 1장 무료 병동의 꿈 누가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꺼져 가는 생명을 살려 주옵소서 1,000원으로 시작된 설계 모여드는 무명 들플들 말도 안 되는 원칙들 건물은 껍데기에 불과하다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한 선교센터 2장 걸음마를 내딛다 드디어 첫 번째 환자를 받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병원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다 ‘사고’는 내가 치고, ‘해결’은 인복(人福)이! 짙은 안개 속에서 들려온 하나님의 음성 설립 1주년의 감격 이름 없는 하나님의 종 3장 주는 기쁨, 섬기는 행복 천사 같은 봉사자들 ‘新 오병이어’의 기적 순수성과 투명성 목사가 선물한 러시안 보드카 치유의 햇살에 회복되는 기쁨 4장 절벽에도 길을 내시는 하나님 그걸 우리가 어떻게 다 감당합니까? ‘기쁨’과 ‘보람’ 보너스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습니다 사랑의 네트워크 5장 사랑의 나눔은 기적을 낳고 라나의 죽음 계속되는 기적 앉은뱅이를 걷게 해 주십시오 6장 새로운 비전을 향해 온 맘으로 사역만 하라 돼지저금통을 들고오는 천사들 무명 들풀 같은 교회를 만들자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응원단 또 다른 꿈을 향해서마음이 담긴 1,000원이 모이면 고통받는 사람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름 없는 들꽃처럼 보이지 않는 섬김으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다! 아픈 데 돈이 없어서 치료도 받지 못하고, 병이 깊어지고 죽음을 기다려야 하는 사람들의 고통은 얼마나 클까? 저자는 부평 세림병원 원목으로 근무하며 이런 아픔 속에서 허덕이는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목마른 사슴이 물을 찾아 헤매지 않도록 시냇물과 옹달샘이 곳곳에 생겼으면 좋겠다. 최소한 원목실이 있는 병원만이라도 어려운 이들이 목을 적실 만한 물이 졸졸 흐르면 좋겠다’고 소망하며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기도하던 중, ‘무료 병동’을 세우기로 결심하고 ‘평생 매달 1,000원 후원자’를 모았다. 1,000원씩 모아 치료비를 후원한다는 발상이 자칫 무모해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작은 정성이 모여서 큰 사랑을 이룬 지 어느 덧 10년. 이 책에는 무료 병동 사역을 하며 느낀 감동과, 후원자 ?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눈 섬김의 기쁨들이 담겨 있다. 화수분이란 일종의 보물단지로 그 단지 안에 물건을 넣어 두기만 하면 끊임없이 물건이 나오는 신기한 물건이다. 사랑의 화수분에서 끊임없이 사랑이 솟아나와 우리 주변의 소외되거나 질병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전하는 것. 이게 우리 모두의 꿈이 되면 얼마나 이 세상은 아름다워질까? 사랑은 사랑을 낳는다. 우리가 이 사역을 하면서 경험하는 가장 큰 기적은 바로 이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무료 병동 사역은 사람을 천사로 만드는 묘한 재주가 있다. - 본문 중에서
펌킨스 베이직 드럼 연주곡집 1 (스프링)
SRM(SRmusic) / 전재욱 지음 / 2016.04.30
15,000원 ⟶ 13,500원(10% off)

SRM(SRmusic)소설,일반전재욱 지음
최대한 두 페이지, 펼침면 안에 악보를 그려 넣어 보기 편하게 만들었다. 도돌이표나 달세뇨 등도 별색으로 처리하고 가사도 일부만 표기하여 가독성을 최대한 높였다. 난이도 순서로 연주하다 보면 실력이 향상되도록 편집되었다. 저자가 직접 가르친 곡을 수록하여 학생들이 잘못하는 부분에 주석을 달았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각 권에 수록된 곡의 모범연주를 스마트폰 등으로 쉽게 볼 수 있다.1)너의 의미 / 아이유 2)Ma Boy / 씨스타19 3)What's Up / 4 Non Blondes 4)일라 일라 / 주니엘 5)Love Is An Open Door / 겨울왕국 OST 6)뭐라 할까 / 브리즈 7)만약에 / 조광조 8)My Love / Westlife 9)좋아 좋아 / 일기예보 10)사랑했나봐 / 윤도현 11)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 / 장재인 12)Makes Me Wonder / Maroon5 13)피노키오 / F(x) 14)Abracadabra / 브라운 아이드 걸스 15)챔피언 / 싸이 16)Nobody / 원더걸스 17)Butterfly / 러브홀릭스 18)라면인건가 / 악동뮤지션 19)기다려 그리고 준비해 / 용감한 녀석들 20)산다는 건 / 홍진영 21)대찬인생 / 박현빈 22)Cosmic Girl / 김태우 23)사랑을 할거야 / 녹색지대 24)Lion Heart / 소녀시대 25)결혼해줄래 / 이승기 26)Good Bye / 이홍기 27)내 나이가 어때서 / 오승근 28)Love Potion No.9 / Searchers 29)Free Style / 서태지와 아이들 & 김종서 30)The Boys / 소녀시대 31)It's My life / Bon Jovi 32)Breaking Free / 하이스쿨 뮤지컬 OST 33)로망 / 장미여관 34)나는 나비 / 윤도현밴드 35)무조건 / 박상철 36)Magic / 시크릿 37)밥만 잘 먹더라 / 옴므 38)내 사랑아 (신사의 품격 OST) / 이종현 39)정류장 / 버스커 버스커 40)풍문으로 들었소 / 장기하와 얼굴들 41)봄봄봄 / 로이킴 드러머들이 손꼽아 기다린 최강의 드럼 연주곡집 이 책은 자신이 좋아하는 곡을 드럼으로 연주하다보면 실력이 늘어나도록 기획되었다. 저자의 베스트셀러인 <베이직 드럼>의 노하우를 살려 만들어진 연주곡집은 다음 2가지에 초점을 맞췄다. 1) 뛰어난 가독성, 한눈에 보이는 악보 최대한 두 페이지, 펼침면 안에 악보를 그려 넣어 보기 편하게 만들었다. 도돌이표나 달세뇨 등도 별색으로 처리하고 가사도 일부만 표기하여 가독성을 최대한 높였다. 2) ①, ②, ③권, 총 210여 곡을 난이도 순서로 배열 난이도 순서로 연주하다 보면 실력이 향상되도록 편집되었다. 저자가 직접 가르친 곡을 수록하여 학생들이 잘못하는 부분에 주석을 달았다. <펌킨스 베이직 드럼 연주곡집>은 독학이나 드럼 동호회의 레퍼토리 곡집으로는 물론, 레슨하는 선생님께 최고의 레슨교재가 될 것이다. QR코드를 통해 각 권에 수록된 곡의 모범연주를 스마트폰 등으로 쉽게 볼 수 있다.
안녕, 우리 들꽃 컬러링북 + 아르누보 36색 색연필 세트
참돌 / 이중복 지음 / 2016.06.13
15,900

참돌소설,일반이중복 지음
계절마다 우리 땅을 색색으로 물들이는 야생화를 '아르누보 클래식 색연필'을 사용해 나만의 컬러로 물들여 보도록 구성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보태니컬 아트를 아르누보 색연필과 함께 즐기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와 고민이 사라지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안녕, 우리 들꽃 컬러링북 아르누보 36색 색연필계절마다 우리 땅을 색색으로 물들이는 야생화를 '아르누보 클래식 색연필'을 사용해 나만의 컬러로 물들여 보세요! 싱그러운 초록색 잎 위에서 귀엽게 핀 고마리, 여름의 시작을 살짝 귀띔하듯 알알이 반짝이는 좁쌀풀, 향긋한 가을 내음이 솔솔 묻어나는 쑥부쟁이…. 《안녕, 우리 들꽃 컬러링북》은 따듯한 감성을 담은 글귀와 함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야생화를 담았습니다. 또한 ‘초보자를 위한 보태니컬 아트 컬러링 레슨’을 통해 선 그리기와 면 칠하기, 그라데이션 등 색연필 컬러링의 기본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보드라운 색감의 색연필로 섬세하게 피워낸 우리 들꽃의 그림은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리며, 하나하나 색칠해 나만의 들꽃을 완성한다면 지친 마음에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아르누보 색연필(36색)'과 함께 《안녕, 우리 들꽃 컬러링북》 속의 아름다운 들꽃을 나만의 컬러로 꽃 피워보세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보태니컬 아트를 아르누보 색연필과 함께 즐기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와 고민이 사라지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법화경종요와 간추린 법화경
은명 / 원효 지음, 권희재 옮김 / 2017.08.15
18,000

은명소설,일반원효 지음, 권희재 옮김
<법화경종요>는 <법화경>의 근본 요지를 원효 대사가 정리한 것으로, 원효 대사는 크게 다섯 분야로 나누어서 법화경을 해석한다. 그 번역본과 더불어 <법화경>을 요약한 축약본을 같이 묶었다. <법화경>은 <금강경>, <화엄경>과 대승삼부경을 이루는 동양 대승 불교의 핵심 경전으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시기 얼마 전에 영축산에 제자들을 모으시고 자신의 최고의 법을 전해주시고 제자들에게 수기를 주시는 경전이기도 하다.법화경종요法華經宗要 제1. 큰 뜻을 서술함 제2. 경의 종지를 설명함 제3. 작용을 밝힘 제4. 경전의 이름을 해석함 제5. 가르침이 어디에 속하는지를 밝힘 간추린 법화경法華經 제1. 서품 제2. 방편품 제3. 비유품 제4. 신해품 제5. 약초유품 제6. 수기품 제7. 화성유품 제8. 오백제자수기품 제9. 수학무학인기품 제10. 법사품 제11. 견보탑품 제12. 제바달다품 제13. 권지품 제14. 안락행품 제15. 종지용출품 제16. 여래수량품 제17. 분별공덕품 제18. 수희공덕품 제19. 법사공덕품 제20. 상불경보살품 제21. 여래신력품 제22. 촉루품 제24. 묘음보살품 제25. 관세음보살보문품 제27. 묘장엄왕본사품 제28. 보현보살권발품 특별 부록 1.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2. 법화경 영험담 3. 찾아보기 참고 서적부처님께서 설하신 가르침의 핵심은 무엇인가? [법화경]은 [금강경], [화엄경]과 대승삼부경을 이루는 동양 대승 불교의 핵심 경전이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열반에 드시기 얼마 전에 영축산에 제자들을 모으시고 자신의 최고의 법을 전해주시고 제자들에게 수기를 주시는데, 그 수기를 주시는 경전이 바로 이 [법화경]이다. 이 [법화경]을 설하실 때 땅에서 다보탑이 솟아나와서 경전의 내용이 진실함을 증명한다. 한국인이라면 모두 가본 적이 있는 불국사의 다보탑과 석가탑은 바로 이 [법화경]을 배경으로 하여 등장하는 탑이다. [법화경종요]는 바로 이 [법화경]의 근본 요지를 원효 대사가 정리한 책이다. 원효 대사는 크게 다섯 분야로 나누어서 이 [법화경]을 해석한다. 첫째로는 법화경의 큰 뜻을 밝히고, 두 번째로는 경의 종지를 설하며, 세 번째로는 이 경전의 묘한 작용을 설명한다. 네 번째로는 경전 제목의 뜻을 풀이하고, 다섯 번째로는 이 경전이 어떤 종류의 가르침에 속하는지를 정리한다. ■ 출판사 서평 [법화경종요] 자체는 꽤나 간략하다. 길지 않은 글이다. 하지만 원효대사 특유의 일목요연한 요점 정리가 절로 읽는 사람을 감탄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한문 자체가 가지는 운율을 원효의 뛰어난 필력으로 승화시켜 책이라기보다는 한 편의 게송과 같은 느낌을 준다. 그러나 무엇보다 우리를 감탄하게 만드는 것은 [법화경]의 뜻을 이해하고 꿰뚫는 원효의 깊이이다. [법화경종요]의 제1장 '대의大意'에서 원효가 밝히는 [법화경]의 주제는 명확하다. 곧 모든 부처님께서는 중생들을 부처님의 깨달음으로 이끄시기 위하여, 곧 일대사 인연 때문에 출현하신다는 것이다. "모든 부처님께서 세간에 출현하시는 까닭은, 중생 구제라는 일대사 인연 때문이다." 원효가 말하는 [법화경]의 근본 종지는 일승 진실상이다. 일승, 곧 대승의 입장에서 보면 모든 이가 부처님의 아들이어서 지극히 악한 이들도 불성이 있다. [법화경]의 말씀에 의하면 "중생 중에 부처님의 자식 아닌 이는 하나도 없으며, 모든 법이 이미 적멸한 열반의 모양"이다. 원효는 이 구절을 기반으로 이 중생계가 곧 열반계라고 말한다. 고통 속에 매몰되어 있는 우리 중생들은 이 말씀을 수긍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여래께서 이 모든 중생을 자신의 아들로 여기시는 이유는 바로 이 일승이란 실상 때문이다. 모든 중생이 하나의 일불승에 타게 되니, 법계에 다른 구원의 수레가 없다. 이 일불승, 하나의 일승을 원효는 일승의 이치, 일승의 가르침, 일승의 씨앗, 일승의 결과로 매우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모든 중생을 한 수레에 태워 구원하는 일불승의 이치를 원효는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일승이란 열매는 이미 이루어졌으나 또 이뤄져 가야만 한다." 일승(대승)의 이치에서는 모든 중생이 부처님의 아들이고, 모든 법은 이미 적멸한 열반의 모양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지금 당장 보는 이 중생계는 고통 덩어리다. 그런데 어떻게 열반의 모양이라 말할 수 있는가? 이해하기 어렵지만, 원효는 이러한 역설을 불교의 이중성의 입장에서 잘 설명하고 있다. 곧 일승의 씨앗과 일승의 열매는 이미 이뤄져 있지만 동시에 이루어져야만 한다는 것이다. 일승의 씨앗에는 불성이란 씨앗이 있으나 동시에 지어나가야 하는 씨앗도 있다. 법화경의 [상불경보살품]에서 상불경보살이 교만한 소승(증상만)들에게 수기를 준 것은 그 증상만 안에도 불성의 씨앗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시에 [방편품]에서 세존께서 말씀하셨듯이 우리는 부처님께 예배하며 불도를 닦아 나가야만 한다. 일승의 열매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법신불의 깨달음에서 보자면 여래께서 세간에 있거나 멸도하거나 하는 일이 없고, 나거나 죽거나 하는 일도 없다. 본디부터 이 일승의 열매, 결과는 상주불멸이다. 그러나 삼신 중에서 법신불이 아닌 화신불과 보신불의 깨달음은 수행이 완성되어야 비로소 시작되는 것이니, 석존께서 백천만겁 나유타 겁 이전에 깨달음을 이루신 후부터 정토에 보신불을 두신 것처럼, 일체 우리 중생들도 과거 부처님처럼 십지행을 닦으며 선근을 쌓아가야 성불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이 고통스런 삼계의 모든 중생들을 자신의 자식으로 여기시는 부처님의 일승법이다. 소승을 비롯한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은 이 [법화경]에서 하나의 대승으로 회귀한다. 연꽃의 꽃잎이 떨어진 후에야 진실한 열매가 드러나듯, 소승이란 껍데기는 여기서 떨어지고 대승이란 알맹이만 남는다. 불교가 연꽃을 귀하게 여기게 된 것은 바로 이 방편이란 껍데기를 덜어버리고 대승만 남기는 [법화경]을 연꽃이 상징하기 때문이다. [법화경]은 과연 여래께서 남겨주신 최고의 법인가? [법화경]은 동아시아 대승 불교에서 오랜 기간 동안 존숭되어 온 대승 경전으로, 그 자체가 신앙의 대상이 된 최상승의 경전이다. [법화경] 그 자체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이 그렇게 말씀하시고 계시다. 이 [법화경]이야말로 여래가 주는 최고의 법보라고 부처님께서 여러 차례 강조하고 계심이 경전 곳곳에 드러난다. 더구나 이 [법화경]의 진리를 전달한 후에야 석존께서 제자들에게 수기를 주시는 데, 그건 바로 이 법화경의 대승을 통해서만 온전한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깨달음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원효는 이 법화경이 과연 최고의 부처님의 진리를 담은 요의경전이라는 의견에 대체로 동의하는 견해를 보인다. 그러면서 동시에 방편의 말씀도 담겨 있는 불요의경이라는 의견도 제시한다. 왜냐면 성문 수행자가 자비심이 없이 공空에만 집착하면 실제로는 성불할 수 없는데, 그러한 성문에게도 수기를 주셨으니 이 [법화경]에도 방편의 말씀이 들어있다는 해석이다. 이처럼 원효는 여러 경전을 두루 섭렵하면서 그 견해를 비교, 분석하며 그 중에서 진실한 뜻을 탁월하게 뽑아낸다. 화쟁 사상의 대가답게 충돌하는 것 같은 견해들을 화합시켜 보이는데 비상한 재주를 선보인다. 그러면서도 내리는 결론은 [법화경]이 과연 최상승의 경전이라는 의견인데, 결국에는 성문들도 언젠가 소승에서 벗어난 후 이 [법화경]의 대승법을 듣고 정토에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법화경종요]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옮긴이는 원효 대사의 글을 단순히 번역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법화경]을 간추린 요약본을 [법화경종요]와 함께 나란히 싣고 있다. 비록 원효의 글이 어려울지라도 [법화경]을 신앙하는 불자들은 쉬이 이 책을 읽을 수 있다. [법화경]을 108일 동안에 모두 다 독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놓았기에 법화행자라면 하루하루 읽어가며 정진할 수 있다. 비록 원효의 설명이 [법화경]을 설명하기에 완전하지는 않을지라도, [법화경]을 수행해나가는 데 어느 정도의 도움은 될 수 있으리라 보인다. 부록에는 현시대에 깨달음을 이루신 분들의 견해까지 소개해 놓았다. 한국에 이어 내려오는 대승의 법맥을 분명히 밝히는 데 도움이 될 책이다. [법화경]의 말씀대로 부처님의 보호하심과 가피가 있으리라.
회복의 능력
올리브나무 / 이승율 (지은이) / 2021.02.21
18,000원 ⟶ 16,200원(10% off)

올리브나무소설,일반이승율 (지은이)
젊은 날의 방황과 좌절에서부터 사업을 안정시키고 인생을 신앙의 토대 위에 올려놓기까지, 드라마틱한 삶을 돌아보고 동시대인들의 회복을 위한 희망과 열정, 비전을 제시한다. 경북고 재학 당시 야구단을 창립,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터득한 ‘야구 인생론’, 막다른 골목에서 찾은 창업의 길과 블랙홀 같은 어둠의 골짜기를 통과하기까지의 배경과 내력, 정주영 회장과의 만남과 ‘현대건설’이라는 큰 산을 넘으며 체득한 기막힌 역전의 인생론, 동북아공동체 형성이라는 거대한 역사의식과 비전 앞에 자신을 헌신하고 희생함으로써 이제는 공동체로서의 ‘기쁨’을 최고선으로 삼고자 하는 저자의 결단이 고스란히 담긴 ‘철학적 신앙고백서’이다.추천의 글 / 김경래ㆍ김진홍ㆍ문용린 머리말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1부 희망: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생명의 소리 죄인이 되어 봄을 맞는다 브엘세바에 심은 에셀나무 구복이를 주신 하나님의 뜻 창조적 고통으로서의 능력 삼위일체 영적 건강법 ‘생활습관의학’의 생활화 홍시 익어가는 마을―내 고향 청도 2부 열정 : 목표를 향해 달려가게 하는 삶의 원동력 나와 야구 Ⅰ―잊을 수 없는 추억들 나와 야구 Ⅱ―방황을 이겨낸 버팀목 나와 야구 Ⅲ―글로벌 미션의 한 모형 나의 창업 스토리 Ⅰ―막다른 골목에서 새 길을 찾다 나의 창업 스토리 Ⅱ―역경을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 나의 창업 스토리 Ⅲ―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3부 비전 : 미래를 창조하는 사람들의 전략적 로드맵 두만강은 흐른다 ‘울돌목 리더십’으로 난국을 돌파하자 대한민국 국력 강화법 고려인 유학생의 아버지가 되다 중국 소수민족의 애환과 출구전략 실향민 정주영과 ‘현대가’의 통일 비전 Ⅰ ―서산간척지와?국제옥수수재단에 얽힌 이야기 실향민 정주영과 ‘현대가’의 통일 비전 Ⅱ ―소 떼 방북 사건은 20세기?최후의 전위예술 실향민 정주영과 ‘현대가’의 통일비전 Ⅲ ―‘현대가’의 혈류를 타고 흐르는 통일비전 4부 헌신 : ‘작은 나’를 바쳐 영원한 빛으로 세상을 물들이는 일 자아실현의 승리자들 유언을 통해 배우는 교훈 4인방과 신4인방 Ⅰ―복음주의운동의 기수들 4인방과 신4인방 Ⅱ ―신앙과 삶의 일치를 추구하는 사람들 양화진 언덕에 핀 구원의 꽃 ‘두 번째 산’에 오르다회복의 기쁨을 위해 나와 세상에 바치는 네 가지 선물-희망, 열정, 비전, 헌신. 팬데믹 시대에 ‘희망’을 찾아나선 순례자의 ‘열정’과 ‘비전’, ‘헌신’을 담은 철학적 신앙고백. 젊은 날의 방황과 좌절에서부터 사업을 안정시키고 인생을 신앙의 토대 위에 올려놓기까지, 드라마틱한 삶을 돌아보고 동시대인들의 회복을 위한 희망과 열정, 비전을 제시한다. 경북고 재학 당시 야구단을 창립,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터득한 ‘야구 인생론’, 막다른 골목에서 찾은 창업의 길과 블랙홀 같은 어둠의 골짜기를 통과하기까지의 배경과 내력, 정주영 회장과의 만남과 ‘현대건설’이라는 큰 산을 넘으며 체득한 기막힌 역전의 인생론, 동북아공동체 형성이라는 거대한 역사의식과 비전 앞에 자신을 헌신하고 희생함으로써 이제는 공동체로서의 ‘기쁨’을 최고선으로 삼고자 하는 저자의 결단이 고스란히 담긴 ‘철학적 신앙고백서’이다. 제1부 “희망―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생명의 소리”에서는 ‘회복의 능력’이란 ‘작은 나’를 버리고 ‘큰 나’를 담아내는 복된 항아리 같은 것이라고 정의하면서, 예방의학적 대책임과 동시에 면역력 강화의 비법인 ‘생활습관의학’을 제시한다. 제2부 “열정―목표를 향해 달려가게 하는 삶의 원동력”에서는 ‘방황을 이겨낸 버팀목’이자 ‘글로벌 미션의 모형’이 되어주었던 저자 특유의 ‘야구 인생론’과, 막다른 골목길에서 길을 찾아내고 온갖 역경을 거쳐 마침내 사업을 탄탄대로에 올려놓기까지 기독실업인으로서의 ‘창업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제3부 “비전―미래를 창조하는 사람들의 전략적 로드맵”에서는 ‘동북아 자연경제권’의 길목에서 한반도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놀라운 꿈을 현실로 앞당기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저자가 직접 지켜보고 또 함께 하였던 실향민 정주영과 ‘현대가’의 통일 비전을 ‘투자형 희망자산’으로서 공유하고자 한다. 제4부 “헌신―‘작은 나’를 바쳐 영원한 빛으로 세상을 물들이는 일”에서는 복음주의운동의 기수들로서 신앙과 삶의 일치를 추구하는 ‘4인방’과 ‘신4인방’ 목사님들이 저자의 ‘성경적 경영’에 끼친 영향력을 이야기하고 한국교회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구원의 맥락을 제시한다. 아울러, ‘인생의 첫번째 산은 무엇인가를 획득하는 것이라면, 두 번째 산은 무언가를 남에게 베푸는 것’이라는 데이비드 브룩스의 견해를 소개하면서, 생각과 뜻을 하나님의 능력의 손에 온전히 맡기며 ‘날마다 속사람으로 호흡하며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회복의 능력’이 내 삶에 임하는 길임을 밝힌다.이 책의 제목인 “회복의 능력”은 ‘회복의 여정에 임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줄인 말이다.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재난뿐만 아니라 일상을 통해 고통받고 좌절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하고 싶은 욕구로부터 비롯된 글이다.?특히 청년 시절의 아픔을 딛고 내 인생 후반전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간증하고 회고하는 내용으로 정리되어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죽음의 늪에서 생명의 푸른 언덕으로 거듭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회복으로 향하는 길목을 제시하며 함께 가기를 격려하는 작은 나팔소리와 같다. 울컥울컥 울음을 토하듯 써 내려간 슬픈 사연들―‘잃어버린 10년의 상실’에 대한 불편한 진실,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 ‘현대건설’이라는 큰 산을 넘으며 체득한 기막힌 역전의 인생론과 그에 따른 보상, 혹독한 절망의 능선을 넘어 새날의 빛에 참여하며 느낀 구원의 기쁨과 감사의 눈물, 그리고 그 속에 피어난 가족애의 진정한 사랑, 뒤이어 물밀듯 다가온 사명과 헌신의 실크로드 사역의 뒤안길, 중국(연변과학기술대학)과 북한(평양과학기술대학)을 연결하는 땀과 눈물의 골짜기, 그 속에 깃든 나눔과 섬김의 역사는 끝내 나를 ‘두 번째 산’으로 오르도록 이끌고 있다. 장 지오노의 기록처럼 또 하나의 새로운 길을 걷게 만들고 있다. 곧 저 멀리 북한의 척박한 산야에 푸른 나무의 숲을 가꾸는 또 한 사람의 양치기 노인의 모습으로 자신을 이끌어 가고 있으니, 이 자화상은 도대체 어디로부터 연유하는가? 이렇게 거듭나는 꿈과 희망으로 가슴 뛰게 만드는 그 속사람은 대체 누구인가? 나의 욕망의 몸짓인가 아니면 그분의 부르심인가? 이 책을 읽는 여러분들과 함께 진정으로 묻고 나누며 풀어가고 싶은 주제―‘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질문하며 서로 화답하는 진정한 대화의 장을 열고 싶다. 이것이 나의 신앙고백이요 삶의 가치라고 여기면서 오늘도 나는 즐겁게 그 ‘두 번째 산’에 오르기 위해 저 멀리 있는 북쪽 하늘을 바라본다. 이 책은 성격상 ‘자전적 에세이’ 같지만 오히려 그보다 더 깊고 절실한 ‘사회적 가치관’의 열망을 담고 있으니, 곧 이 시대의 공동선을 찾아가는 탐구서이기도 하다. 마치 ‘천로역정’의 골짜기를 통해 새로운 ‘희망’의 길을 찾아 나선 순례자의?‘열정’과 ‘비전’을 담은 철학적 신앙고백서라고 하면 너무 거창한 표현일까? 그렇게 나는 인생 후반전을 살아왔고 또한 그렇게 살아가게 될 것을 믿기에, 그 믿음은 결국 ‘헌신’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자청하고 있다. 그것이 내 삶을 더욱 가치 있게,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 될 뿐만 아니라, 톨스토이가 인생 전체를 통해 추구했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나의 진솔한 대답이 되리라. 그것은 곧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회복의 능력’임을 확신한다.
그대에게 꽃히다
메이킹북스 / 박준길 (지은이) / 2022.01.05
13,000

메이킹북스소설,일반박준길 (지은이)
꽃을 소재로 한 시편들로, 깊은 감성과 무르익은 필치로 생에 대한 원숙한 시선을 보여 준다. 시인은 꽃이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 사계 속에서 순환하며 피고 지듯이, 우리의 각박한 날들 또한 그렇게 피어날 것을 믿는다. 메마른 날들, 옆에 가까이 두고 때때로 위안을 얻기를 희망한다.제1부-봄春 버들강아지 / 동백꽃/ 복수초 / 산수유꽃 / 매실꽃 / 냉이꽃 / 냉이꽃-1 / 냉이꽃-2 진달래꽃 / 흰 철쭉꽃 / 할미꽃 / 할미꽃-1 / 애기똥풀 / 애기똥풀-1 / 영산홍 / 이팝꽃 며느리밥풀꽃 / 민들레 홀씨의 꿈 / 민들레 여행 / 오랑캐꽃 / 꽃다지 / 얼레지꽃 / 목련꽃을 생각하며 / 벚꽃나무 아래서 / 감꽃 / 제비꽃 / 노루귀꽃 / 원추리꽃 / 금낭화 / 라일락꽃 피면 / 조팝나무꽃 / 까마중꽃 / 안개꽃 / 너는 바람꽃 제2부-여름夏 쥐똥나무꽃 / 백합꽃 / 개불알꽃 / 엉겅퀴 / 패랭이꽃 / 능소화 / 치자꽃 / 수수꽃다리 앞에서 / 구름 꽃 / 감자꽃 필 무렵 / 가시연꽃 / 채송화 / 나팔꽃 / 물망초 / 박꽃 / 박꽃-1 / 헛꽃 / 에델바이스 / 참나리꽃 / 사위질빵꽃 / 매미꽃 / 찔레꽃 / 반다꽃 / 장미꽃 / 덩굴장미 / 덩굴장미가 다시 부른다면 제3부-가을秋 나비 바늘꽃 / 꽃무릇 / 봉선화 / 이 가을에는 꽃밥을 / 접시꽃 / 접시꽃-1 / 풀꽃 / 풀꽃-1 / 혀 밑에 핀 메꽃처럼 / 파꽃 / 들꽃 / 벌개미취꽃 / 국화꽃 / 들국화 / 해바라기꽃 / 망초꽃 / 개망초꽃 / 물망초 / 구절초 / 은방울꽃 / 쑥부쟁이꽃 / 배롱, 그 붉은 뜻은 / 꽃뫼 역에 간다 / 그리운 POPPY 꽃 / 수원 화성 성곽길, 꽃 나들이 제4부-겨울冬 사랑 꽃 / 난꽃 / 눈물 꽃 / 눈물 꽃-1 / 당신이 꽃 / 동자꽃 / 노을 꽃 / 붓 꽃 / 꽃과 새와의 대화 / 꽃다발 앞에서 / 꽃처럼 피고 싶어 / 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 너는 꽃눈 나는 꽃살 / 지는 꽃도 아름답다 / 꽃은 나이순으로 간다 나이가 들면 모든 것을 던져 버리라 합니다. 그런데 버리지 못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꽃과 꽃시입니다. 아름다운 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꽃시를 사랑합니다. 죽을 때까지 사랑할 것입니다. 나의 꽃시는 더하거나 뺄 것 없이 바로 내 마음이고, 피어나는 꽃의 마음입니다. 당신이 웃을 때 나도 웃고 당신이 울 때 함께 울고 싶습니다. 꽃은 진실과 사랑을 품고 있기에, 꽃시는 당신의 가슴을 가득 채워줄 것입니다. 꽃시를 한껏 사랑해 보세요. 마음이 아주 가벼워질 것입니다. 쓸쓸한 계절, 꽃시가 당신의 위안이 되길 빕니다. 꽃처럼 피어 꽃처럼 살고 싶은 당신에게 꽃의 이름들을 모아, 정갈한 한 권의 시집을 펴낸다. 박준길 시인의 《그대에게 꽃(花)히다》는 꽃을 소재로 한 시편들로, 깊은 감성과 무르익은 필치로 생에 대한 원숙한 시선을 보여 준다. 시인은 꽃이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 사계 속에서 순환하며 피고 지듯이, 우리의 각박한 날들 또한 그렇게 피어날 것을 믿는다. 메마른 날들, 옆에 가까이 두고 때때로 위안을 얻기를 희망한다.
마지막 연애
봄출판사(봄미디어) / 이서원 지음 / 2015.04.30
9,000원 ⟶ 8,100원(10% off)

봄출판사(봄미디어)소설,일반이서원 지음
이서원의 로맨스 소설. 전직 피아니스트이자, 통역사 고선휘. 그녀가 그에게 말한다. "이야기를 들어서 짐작하겠지만, 난 보통의 사랑이나 연애를 하지 못해요." 뮤지컬계의 스타 기획자, 윤승우. 그가 그녀에게 말한다. "보통의 사랑이나 연애를 못 하면, 특별한 사랑이나 연애를 하면 되죠." 낮게 속살거리는 다정한 고백. 그 고백은 그녀의 마음에 솜털처럼 내려앉았다. "그 상처가 이별로 인한 거라면, 안 헤어지면 되는 거잖아요? 나 아무한테나 자상하고, 따뜻하고, 다정한 남자 아니에요." 선휘는 가만히 그의 까만 눈동자를 바라보았다. 눈동자 속에 일렁이는 촛불이 반영되고 있었다. "그런데 말이죠. 일종의 독신주의자였던 내가 사랑을 결심했다는 건, 내 전부를 다 걸고 그 사랑에 충실하겠다는 의미와 같아요. 충실히 온 마음을 다할 거예요. 나랑 마지막 연애 할래요?"프롤로그-뒷걸음질 치는 여자 1화-그녀의 첫 번째, 그의 두 번째 만남 2화-선택적 우연 3화-강제된 필연 4화-어쩌다 인연 5화-끊어 내고 싶은 악연 6화-흔들리는 기억 7화-마지막 연애 8화-관계적 개선 9화-오만과 편견 10화-드디어 이별 11화-쇼 스타퍼의 등장 12화-달짝지근 콩나물국 13화-비워진 상자 14화-올바른 용기 15화-끝없는 믿음 16화-희망의 존재 17화-아름다운 날 에필로그-여전히 연애하는 중입니다 작가 후기전직 피아니스트이자, 통역사 고선휘. 그녀가 그에게 말한다. “이야기를 들어서 짐작하겠지만, 난 보통의 사랑이나 연애를 하지 못해요.” 뮤지컬계의 스타 기획자, 윤승우. 그가 그녀에게 말한다. “보통의 사랑이나 연애를 못 하면, 특별한 사랑이나 연애를 하면 되죠.” 낮게 속살거리는 다정한 고백. 그 고백은 그녀의 마음에 솜털처럼 내려앉았다. “그 상처가 이별로 인한 거라면, 안 헤어지면 되는 거잖아요? 나 아무한테나 자상하고, 따뜻하고, 다정한 남자 아니에요.” 선휘는 가만히 그의 까만 눈동자를 바라보았다. 눈동자 속에 일렁이는 촛불이 반영되고 있었다. “그런데 말이죠. 일종의 독신주의자였던 내가 사랑을 결심했다는 건, 내 전부를 다 걸고 그 사랑에 충실하겠다는 의미와 같아요. 충실히 온 마음을 다할 거예요. 나랑 마지막 연애 할래요?”
iMBC 캠퍼스 법학과 4단계 파이널 적중예상문제 (독학학위제 / 독학사)
지식과미래(스터디몬) / 문일 외 엮음 / 2015.11.20
16,000

지식과미래(스터디몬)소설,일반문일 외 엮음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제공하는 평가영역과 최신 개정법령을 철저히 반영하여 출제한 진도별 예상문제로 구성하였다. 실전 대비 문제를 충분히 풀어볼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부한 문항을 수록하였고 친절한 해설을 통해 틀린 문제를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 진도별 예상문제로 전체 흐름을 파악한 후에는 실제 시험과 동일한 형태로 구성된 최종모의고사를 통하여 시험 직전 마무리 점검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iMBC 캠퍼스 홈페이지(www.imbccampus.com)에서 독학학위제 전문 교수님들의 강의를 통해 더욱 쉽고 빠르게 합격을 앞당길 수 있다. 민 법 제1편 민법의 기초이론 제2편 권리 일반 제3편 물권법 제4편 채권법 제5편 친족법 제6편 상속법 최종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헌 법 제1편 헌법의 일반이론 제2편 대한민국헌법 총론 제3편 기본권 총론 제4편 기본권 각론 제5편 통치구조의 본질 제6편 통치구조의 구성원리 제7편 통치구조의 형태 제8편 통치의 작용 제9편 통치의 기구 최종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형 법 제1편 형법의 기본개념과 원리 제2편 범죄론 제3편 형벌론 제4편 인격적 법익에 대한 죄 제5편 사회적 법익에 대한 죄 제6편 국가적 법익에 대한 죄 최종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상 법 제1편 회사법 제2편 유가증권의 기초이론 제3편 어음법 제4편 수표법 제5편 보험법 최종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독자대상 : 독학학위제(독학사) 법학과 4단계(학위취득종합시험) 준비생 -구성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독학학위제 시험 평가영역에 준한 문제와 해설 -특징 1. 독학학위제 부문 7년 연속 교재 판매 1위 2. 시험 평가영역을 완벽 반영한 실전대비 문제집 3. 적중률 높은 진도별 예상문제 + 이해를 돕는 친절한 해설 4. 전과목 시험 예상문제를 한권에 풍부하게 담은 책 5. 최종모의고사로 시험 직전 실력 진단 및 마무리 대비 [출판사 서평] 'iMBC 캠퍼스 법학과 4단계 파이널 적중예상문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제공하는 평가영역과 최신 개정법령을 철저히 반영하여 출제한 진도별 예상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실전 대비 문제를 충분히 풀어볼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부한 문항을 수록하였고 친절한 해설을 통해 틀린 문제를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진도별 예상문제로 전체 흐름을 파악한 후에는 실제 시험과 동일한 형태로 구성된 최종모의고사를 통하여 시험 직전 마무리 점검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iMBC 캠퍼스 홈페이지(www.imbccampus.com)에서 독학학위제 전문 교수님들의 강의를 통해 더욱 쉽고 빠르게 합격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iMBC 캠퍼스 법학과 4단계 파이널 적중예상문제'는 수험생 여러분의 가장 큰 합격의 힘이 될 것입니다
지금, 다낭 : 호이안.후에
플래닝북스 / 이보람.배은희 지음 / 201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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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닝북스소설,일반이보람.배은희 지음
지금 시리즈. 베트남 최고의 휴양 도시 다낭부터 중국, 일본, 프랑스 문화가 혼재한 호이안과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흔적이 남아 있는 후에를 소개한다.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살 거리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한편, 여행 중 이것만 해보자는 마음으로 간추린 핵심만을 담았다.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어떤 상황에도 적용할 수 있는 맞춤 여행 코스를 다양하고 친절하게 제공한다. 처음 떠나는 여행의 두려움을 떨쳐주기 위한 맵 서비스 “지금도”를 통해 여행 코스와 스폿 정보를 모바일과 웹에서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Highlight 사진으로 만나 보는 다낭 & 호이안 베스트 10 _12 한눈에 보는 베트남 음식 _16 한눈에 보는 베트남 과일 _20 한눈에 보는 베트남 커피 & 음료 & 술 _22 한눈에 보는 다낭 쇼핑 리스트 _28 한눈에 보는 다낭 골프 리스트 _32 현지, 다낭人 인터뷰 36 Best Course 여정별 여행 베스트 코스 오전 출발 추천 코스 _41 오후 출발 추천 코스 _45 콘셉트별 여행 베스트 코스 나 혼자 간다 추천 코스 _53 친구와 간다 추천 코스 _55 커플이 간다 추천 코스 _58 가족이 간다 추천 코스 _61 작가편 여행 베스트 코스 이보람 작가가 추천하는 자유 여행 코스 _65 배은희 작가가 추천하는 자유 여행 코스 _67 Area 다낭 _74 선짜 & 응우하인선구 _114 호이안 _124 끄어다이 & 안방 비치 _156 후에 _162 Hotel 숙소에 대한 궁금점 Q & A _187 다낭 & 호이안 & 후에 숙박에서 기억할 점 _188 다낭 풀 빌라가 있는 리조트 & 비치 앞 리조트(5성) _190 다낭 시내 도심에 있는 시티 호텔(4~5성) _201 다낭 시내 도심에 있는 시티 호텔(2~3.5성) _208 호이안 풀 빌라가 있는 리조트(4~5성) _211 호이안 호이안 올드 타운 내 호텔(2~5성) _215 후에 호텔(1~5성) _219 Travel Tip 베트남 국가 정보 _226 여행 준비하기 _228 항공 가는 편(인천ㆍ부산ㆍ대구) _231 항공 리턴 편(인천ㆍ부산ㆍ대구) _232 다낭ㆍ호이안까지 이동 방법 _234 Travel Conversation 숫자 세기 238 기본 인사말 239 식당에서 239 쇼핑할 때 240 숙박할 때 240 교통 회화 241 자주 쓰는 영어 회화 241죽기 전에 꼭 가 봐야 할 세계 문화 유산지 그곳의 흔적들을 천천히 밟아 본다! 많은 사람이 찾는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다! 천혜의 자연 속에서 손짓하는 이유의 근원지, 다낭의 매력을 이제 눈으로 확인하자! 베트남 최고의 휴양 도시로 거듭난 다낭에서 일상의 쉼표를 찍고, 베트남, 중국, 일본, 프랑스 문화가 혼재한 호이안에 빠져들고,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흔적이 남아 있는 후에까지 탐하며 그곳에 취하다. 비행기로 4시간여 거리에 안착하면 펼쳐지는 지상 낙원, 다낭.호이안.후에 ‘왜 이제야 나타났냐’는 듯이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베트남의 다낭, 호이안, 후에. 여행객들은 마치 반가운 친구를 만나듯 가족을 만나듯 편안한 마음으로 다낭행 비행기에 오른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탓인지 때로는 평범해 보이는 일상의 모습도 보이지만 때로는 화려함으로 변신하는 다낭 한강의 용 다리와 호이안 야시장 그리고 후에에 있는 왕궁의 웅장함으로 가슴 뛰게 하는 묘한 매력이 이곳을 다시 또다시 찾게 하는 이유일 것이다. 특별히 <지금, 다낭>은 동남아를 사랑하는 여행 전문가가 직접 발로 뛰고, 보고, 먹고, 체험하고, 느낀 곳들 중에서 엄선해 독자들에게 선보이려 노력했다. 다낭, 호이안, 후에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살 거리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 다낭에서에서 이것만 해보자는 마음으로 필히 간추려 핵심만을 담으려 노력했다. 따라서 이 책 한 권이 어떤 여행 스타일이건 맞춤형처럼 당신의 여행을 끝까지 가이드해 줄 것이다. 여행, 이제 용기 낼 필요 없이 지금! 떠나자 “아~떠나고 싶다!” 현대인은 바쁘다. 그래서 늘 쉬고 싶고,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여유가 없어!” “시간이 없어!”라는 이유로 여행을 꿈으로 곱게 포장해 버린다. 이제 그 꿈을 현실이 되게 할 책이 나왔다. 바로 “지금” 시리즈는 늘 꿈만 꾸고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실천서가 되어 준다. 떠나고 싶은데, 시작이 두려운 당신! 여행은 거창하지 않다.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것들 책 한 권에 담았다. “지금” 시리즈와 함께 바쁜 일상을 달래는 시간,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 친구와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 그리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 보자. 쉬러 가는 여행인데 계획부터 머리 아프게 하는 여행에 질렸다면, “지금” 시리즈는 다르다. 누구에게나 어떤 상황에도 적용할 수 있는 맞춤 여행 코스를 다양하고 친절하게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처음 떠나는 여행의 두려움을 떨쳐주기 위해 여행서로서는 처음으로 맵 서비스 “지금도”를 준비했다. 모든 코스와 스폿 정보를 모바일과 웹에서 그대로 만나볼 수 있어서 여행의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이제 갑작스럽게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지금” 시리즈와 함께 가자. 두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여행이 편안하고 즐거워질 것이다.
빨강머리 앤
더클래식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은이), M.A. & W. A. J. 클라우스 (그림), 박혜원 (옮긴이) / 2018.06.21
14,800원 ⟶ 13,320원(10% off)

더클래식소설,일반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은이), M.A. & W. A. J. 클라우스 (그림), 박혜원 (옮긴이)
더클래식 세계문학 프리미엄 에디션 104권.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삶이 투영된 소설로, 캐나다의 프린스에드워드 섬이 배경이다. 여성에게 정숙과 순종을 기대하는 시대에 소설은 여성이 사회적으로 자신을 실현할 수 있는 하나의 돌파구였다. 그리하여 이 시대의 소설은 억압된 여성성을 일부 해방시킨 진취적이고 독립적인 여성상을 그리면서도, 온 가족이 둘러앉아 읽기에 부족함이 없는 건전한 내용과 산업화로 급변하는 시기에 변치 않는 도덕률과 일상의 감성을 담아내야 했다. 《빨강머리 앤》에 가장 도드라진 장점은 생기발랄한 주인공과 낭만적인 줄거리다. 그러나 무엇보다 《빨강머리 앤》이 오늘날까지 여전히 사랑받는 걸작으로 남을 수 있었던 힘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자라나는 고아 소녀의 성장기가 갖는 매력에 있다. 앤은 흐드러진 벚꽃과 사과꽃, 자작나무 등 자연 속에서 상상력을 펼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특유의 낙천성으로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나간다. 그리고 1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앤은 ‘가장 사랑스러운 아이’로 우리 곁에 살아 있다.1장 레이철 린드 부인이 놀라다 2장 매슈 커스버트가 놀라다 3장 마릴라 커스버트가 놀라다 4장 초록 지붕 집에서 맞은 아침 5장 앤의 이야기 6장 마릴라가 결심하다 7장 앤이 기도하다 8장 앤의 교육이 시작되다 9장 레이철 린드 부인이 제대로 충격을 받다 10장 앤의 사과 11장 앤의 주일학교에 대한 인상 12장 엄숙한 맹세와 약속 13장 기다리는 즐거움 14장 앤의 고백 15장 학교에서 일어난 대소동 16장 다이애나를 초대했지만 비극으로 끝나다 17장 인생의 새로운 재미 18장 앤이 생명을 구하다 19장 발표회와 불행한 사건 그리고 고백 20장 지나친 상상력 21장 맛의 신기원 22장 앤이 목사관에 초대받다 23장 자존심을 지키려다 슬픔에 빠지다 24장 스테이시 선생님과 학생들이 발표회를 계획하다 25장 매슈가 퍼프소매를 고집하다 26장 이야기 클럽을 만들다 27장 허영심과 마음의 고통 28장 불쌍한 백합 아가씨 29장 앤의 삶에 획기적인 사건이 일어나다 30장 퀸스 입시 준비반이 만들어지다 31장 개울과 강이 만나는 곳에서 32장 합격자 명단이 발표되다 33장 호텔 발표회 34장 퀸스의 여학생 35장 퀸스에서 보낸 겨울 36장 꿈과 영광 37장 죽음이라는 이름의 신 38장 길모퉁이에서 작품 해설 작가 연보사랑스러운 소녀 앤 셜리의 꿈과 희망! 지친 삶에 위로와 웃음을 전하는 긍정의 아이콘 감각을 더한 더클래식 세계문학 프리미엄 에디션! 도서출판 더클래식은 일찍이 고전의 가치를 깨닫고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하는 작품들을 선별하여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을 출간해왔다. ‘고전은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좀 더 쉽고 잘 읽히도록 번역문의 문법 오류를 줄였고, 어려운 단어는 최대한 쉽게 번역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독자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 세계문학의 감동과 지혜를 전달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작품들을 ‘더클래식 세계문학 프리미엄 에디션’으로 새롭게 묶었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프리미엄 에디션’은 본래의 원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는 번역에 중점을 둔 기존의 원칙을 따랐다. 또한 아름다움과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의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표지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냈다. 시간이 흐를수록 깊이가 느껴지는 불멸의 걸작들이 독자들에게 더 큰 지혜와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사랑스러운 소녀 앤 셜리의 꿈과 희망! 지친 삶에 위로와 웃음을 전하는 긍정의 아이콘 앤은 앨리스 이래 가장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다. - 마크 트웨인 《빨강머리 앤》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삶이 투영된 소설로, 캐나다의 프린스에드워드 섬이 배경이다. 소설의 시대적 배경으로 추정되는 1870년대와 1880년대는 프린스에드워드 섬이 영국의 식민지에서 영국령 캐나다 자치연방으로 독립된 직후였다. 세계 곳곳에서 이민자들이 새로운 땅을 개척하겠다는 꿈을 안고 캐나다를 찾아왔고, 도시화와 산업화가 진행되어 건물에는 전깃불이 들어왔다. 그러나 아직 대부분의 사람들은 호롱불을 밝히는 시골 마을의 작은 집에 살았고, 캐나다로 유입된 이민자들 대부분이 빈민 신세를 면치 못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차별받는 위치에 있던 이들이 바로 여성과 아이들이었다. 여성의 지위가 나아지고는 있었지만 아직 성인 여자에게 선거권이 없었던 것은 물론, 사회로 나아가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도 매우 제한적이었다. 여자아이들이 수학보다 살림과 바느질을 잘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던 시대였다. 이렇듯 여성에게 정숙과 순종을 기대하는 시대에 소설은 여성이 사회적으로 자신을 실현할 수 있는 하나의 돌파구였다. 그리하여 이 시대의 소설은 억압된 여성성을 일부 해방시킨 진취적이고 독립적인 여성상을 그리면서도, 온 가족이 둘러앉아 읽기에 부족함이 없는 건전한 내용과 산업화로 급변하는 시기에 변치 않는 도덕률과 일상의 감성을 담아내야 했다. 아직까지는 소설이 독자들에게 사회의 주류 가치관에 반하는 혁신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아닌 탓이었다. 이런 점에서 《빨강머리 앤》에 가장 도드라진 장점은 생기발랄한 주인공과 낭만적인 줄거리다. 그러나 무엇보다 《빨강머리 앤》이 오늘날까지 여전히 사랑받는 걸작으로 남을 수 있었던 힘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자라나는 고아 소녀의 성장기가 갖는 매력에 있다. 앤은 흐드러진 벚꽃과 사과꽃, 자작나무 등 자연 속에서 상상력을 펼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특유의 낙천성으로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나간다. 그리고 1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앤은 ‘가장 사랑스러운 아이’로 우리 곁에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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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공간 / 이규복 (지은이) / 2024.06.01
26,000

활자공간소설,일반이규복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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