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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가족이야기
다세움 / 심수명 (지은이)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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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움소설,일반심수명 (지은이)
성경에는 다양한 가족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 이야기가 행복한 이야기보다 불행하고 힘들었던 가족이야기가 더 많다. 위대한 성경 인물들도 가족관계에 있어서는 많은 어려움과 문제들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에 놀라면서도 또 한편 위로를 받는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행복하게 하시려고 가족제도를 만드셨다. 하나님이 의도하신 가족은 서로 돕고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며 사는 것이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부부관계나 가족관계의 원리와 방법을 잘 모르고, 알아도 죄와 욕망의 지배를 받아 불행한 삶을 살 때가 많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가족관계가 무엇인지, 성경적인 원리에 기초를 두고, 가족치료적 관점에서 건강한 가족구조가 어떠해야 하는지 설명하였다. 그리고 성경에 등장한 가족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그 원인과 증상을 살펴보고 그에 맞는 해결책과 대안을 아주 분명하면서도 쉽게 제시하였다.시작하는 글 2 1부 성경 속의 가족 이야기 1. 아담 부부: 책임을 전가하는 부부/ 10 2. 아브라함 부부: 위기에 무너진 부부 / 24 3. 노아 가족: 거절감을 주는 부모 / 39 4. 야곱 가족: 편애하는 부모 / 59 5. 사울 가족: 공격하는 부모 / 72 6. 이새 가족: 방치하는 부모 / 90 7. 다윗 가족: 혼란을 주는 부모 / 105 8. 미가 가족: 과잉보호하는 부모 / 122 9. 독자 삼손: 독자의 외로움 / 139 10. 형과 탕자: 형제간 갈등 / 152 11. 마르다와 마리아: 자매간 질투 / 175 2부 가족치료관점에서 본 건강한 가족 1. 친밀한 부부관계 / 194 2. 이마고를 알고 의식화하는 부부 / 200 3. 좋은 대상이 되어주는 엄마 / 207 4. 가족 체계가 안정적인 가족 / 214 5. 경계가 분명한 가족 / 222 6. 분화가 잘되어 있는 가족 / 229 7. 상호 존중하는 가족 / 237 8. 의사소통이 잘되는 가족 / 243 9. 기능이 잘되는 가족 /250 10. 합리적인 규칙과 훈계가 있는 가족 / 259 11. 갈등을 해결하는 가족 / 266 12. 성경적 가치관을 내면화하는 가족 / 279 맺음말 / 284 참고문헌 / 286성경에는 다양한 가족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 이야기가 행복한 이야기보다 불행하고 힘들었던 가족이야기가 더 많다. 위대한 성경 인물들도 가족관계에 있어서는 많은 어려움과 문제들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에 놀라면서도 또 한편 위로를 받는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행복하게 하시려고 가족제도를 만드셨다. 하나님이 의도하신 가족은 서로 돕고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며 사는 것이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부부관계나 가족관계의 원리와 방법을 잘 모르고, 알아도 죄와 욕망의 지배를 받아 불행한 삶을 살 때가 많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가족관계가 무엇인지, 성경적인 원리에 기초를 두고, 가족치료적 관점에서 건강한 가족구조가 어떠해야 하는지 설명하였다. 그리고 성경에 등장한 가족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그 원인과 증상을 살펴보고 그에 맞는 해결책과 대안을 아주 분명하면서도 쉽게 제시하였다. 저자는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나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 뿐 아니라 한국의 모든 그리스도인 가정들이 현재 자신들의 가족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은혜를 구하며 자유와 회복의 길을 걷기를 축복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족관계가 세워지길 소망한다.” 이 책을 통하여 원래 하나님이 의도하신 가족의 원칙과 방향을 잘 세워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이 많이 세워지기를 바라며, 이 가을에 이 책을 기쁘게 추천한다.[서문]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행복한 가족으로 살기 원하시는데 이런 가족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나는 가족의 아픔이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 문제에 대해 연구하게 되었다. 그리고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조상들을 살펴보며 그들의 관계 속에도 깊은 아픔과 고통이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안타깝게도 인간의 가족사는 사랑하면서도 자기중심적으로 이용하고 희생을 요구하며 죽이는 관계의 대물림이 있었다. 인류 최초의 부부인 아담과 하와는 범죄하기 이전에는 너무 순수하고 뜨겁게 사랑하는 사이였다. 하지만 슬프게도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를 따 먹고 타락하자마자 자기만 살기 위해 발버둥 치며 그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였다. 또한 그들의 아들인 가인은 동생 아벨을 시기하여 살인자가 되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살아남기 위해 아내를 누이라고 속여 팔아 넘겼다. 요셉의 형제들도 요셉을 학대하고 죽이려 했으며 끝내 그를 노예로 팔아 버렸다. 다윗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한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통치자였지만, 자기 딸이 근친상간당하는 걸 막지 못했고, 사후처리를 잘 하지 못하여 아들 압살롬이 행하는 살인과 반역으로 고통을 겪게 되었다. 이 외에도 성경에는 가족 내의 불행한 사건들을 여과 없이 우리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것은 우리에게 교훈을 주기 위함이다.위대한 성경 인물들도 가족에 있어서는 많은 어려움과 문제들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에 놀라면서도 또 한편 그들의 이야기가 현재 우리 가족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왜 가장 소중한 관계인 가족 안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가? 그것은 인간이 본성적으로 타락한 죄인이기 때문이다. 죄인인 우리들은 본능적으로 자기중심적이며 이기적으로 사람을 이용한다. 거절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느낌이 들고, 가까운 사이일수록 (부모-자녀 관계, 부부관계에서) 더 요구하고, 더 이용하고 싶은 욕구가 일어나는 것은 인간의 죄성 때문인 것이다. 그래서 일반적인 관계보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에서 더 많은 갈등과 고통을 겪게 되는 것이다. 원래 가족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행복하게 하시려고 만든 하나님의 작품이었다. 하나님이 의도하신 가족은 서로 돕고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며 사는 것이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부부관계나 가족관계의 원리와 방법을 잘 몰라서 순종하지 못했고, 알아도 죄와 욕망의 지배를 받아 불행한 삶을 살 때가 많은 것이다. 하나님이 창조한 원리대로 살지 않을 때 인간의 삶은 엉망이 되고 만다.그러므로 우리가 행복한 가족을 이루며 살려면 하나님이 정해 주신 뜻이 무엇인지 처절할 정도로 연구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그 뜻과 원리에 따라 살기 위해 ‘자기 부인’이라는 거룩한 싸움을 잘 감당해야 한다. 원리를 적용하는 것은 시대와 환경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원래 하나님이 의도하신 뜻대로 살아간다면 우리 가족은 분명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이 걸어가야 할 방향성이다. 우리들은 모든 삶의 방향성을 말씀 안에서 찾아야 한다. 그 후 그 방향성에 따라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훈련해야 한다. 나는 삶의 모든 해결책은 말씀 안에 있다는 것에 대해서 분명히 알고, 믿고 있다. 그러나 그 길을 가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제시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어린 시절 부터 그 방법과 인생길을 찾기 위해 고민해 왔다.나는 학문의 길을 걸어가면서 원리는 말씀 안에서 찾고,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깊이 숙고하고 연구하면서 그 해결책을 찾고자 하였다. 행복한 부부관계를 위해서는 『한국적 이마고 부부치료(다세움, 2013년)』를 통해 그 원리와 방법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부모-자녀 관계에 대해서는 『위대한 부모 위대한 자녀(다세움, 2012년)』에서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 그 원리와 방법들을 자세히 다루었다.이번에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가족관계가 무엇인지, 성경적인 원리에 기초를 두고, 상담학적 관점에서 건강한 가족구조가 어떠해야 하는지 제시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래서 그 방법으로 성경에 등장한 가족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그 원인과 증상을 살펴보고 그에 맞는 해결책과 대안을 현재의 가족치료적 학문과 연관 지어 생각해보았다.루이스 캐럴의 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보면 길을 물으면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앨리스에게 고양이는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 아무데도 갈 수 없다.”고 말한다. 아주 명확한 답변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왜 살아야 하는지, 왜 공부해야 하는지, 왜 돈을 벌어야 하는지도 모른 채 살아가고 있다. 삶이나 교육이 길을 잃고 단지 무엇이 되기 위한 수단이 되어버린다면 이것은 너무 불행한 일이다.진정으로 행복하고 탁월한 삶은 예수님의 십자가에 기초한 삶이어야 한다. 그것은 “내가 무엇이 되어야 한다.”가 아니라 “(남을 위해, 내 가족을 위해) 내가 무엇이 되어야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삶을 사는 것이다. 우리 인생은 모두 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섬기고 나눈다면 내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나를 보내신 소명이 무엇인지를 찾고, 알고, 기억하며 사는 사람은 어느 관계에서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행복하고 기쁨이 넘치는 가족, 그리고 건강한 가족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쳐도, 그 가운데에서도 사랑으로 고난과 역경을 잘 극복해나갈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문제가 있어도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가지고 살아간다. 나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 뿐 아니라 한국의 모든 그리스도인 가정들이 현재 자신들의 가족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은혜를 구하며 자유와 회복의 길을 걷기를 축복한다.가족 안에 아무리 많은 문제들이 있어도 하나님의 은혜 속에 치유되어 지면 그 과정 속에서 얻은 지혜와 성숙의 경험들이 남을 돕는 귀한 일에 쓰일 것이다. 모든 문제의 해답은 말씀 안에 있다. 성경을 중심으로, 상담학적 관점과 시대적 상황에 걸맞는 가족 관계를 정립함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족관계가 세워지길 소망한다.2018년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가족 관계를 꿈꾸며…….하나님의 가족 심수명
글로리홀
문학과지성사 / 김현 지음 / 20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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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김현 지음
'문학과지성 시인선' 453권. "세상에 없을 수밖에 없는 시를 쓰겠다." 2009년, 작가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하며 시인은 마음먹었다. 본격적으로 시를 쓰기 시작한 지 10년 만의 일이었다. 6년이 지났다. 짧지 않은 기다림 끝에 김현의 첫 시집 <글로리홀>이 나왔다. 255쪽에 달하는 '퀴어 SF-메타픽션 극장' 속 차곡차곡 접힌 51편의 시는 '덕력'이 있다면 마음껏 두고두고 펼쳐 읽을 법한 축나지 않는 화수분이다. <글로리홀>은 시집 같기도, 소설집 같기도 하다. SF, 디스토피아, 포르노그래피, 하드코어 야오이물, 팬픽으로 읽힐 수도 있겠다. 특정 시기 영미권 대중문화와 하위문화에 대한 충실한 보고서나 오마주, 부패한 세상을 풍자하는 알레고리, 혹은 자아를 찾기 위해 떠나는 로드무비이기도 하다. 김현이 한 권의 시집으로 묶기를 선택한 이 많은 요소들은 결국 우리의, 인간과 세계의 욕망을 드러내며 억압과 결핍을 조망한다. 세상에 없을 수밖에 없던 시(세상에 없던 시, 세상에 있어야 하는 시가 아닌), 퀴어와 섹스와 정치와 SF와 문학과 음악과 영화와… 인간의 욕망과 세계를 이루는 온갖 은유들로 구성된 이 보랏빛 백과사전은 조금 새롭고 꽤나 낯설어 우리를 퍽 불편하게도 하지만 눈 밝은 사람에겐 몹시 유쾌하게 다가올 것이다. 당신은 얼마만큼 인간입니까, 무엇이 인간을 인간되게 합니까. 인간과 세계, 욕망을 묻는 그 오랜 질문에 대한 스크린 키드의 정직한 대답이 여기에 있다.시인의 말 비인간적인 고요하고 거룩한 밤 천사들은 무엇을 할까; 론 우드Lone Wood의 은퇴 파티 은하철도 구구구 리와인드Rewind 퀴어; 늘 하는 이야기 작가와의 만남 죽은 자들과 함께 소설을 써라, 소설을, 소설 캐비지 여사의 제 신발 좀 찾아주세요. 슬리퍼예요, 푸른 슬리퍼 목성에서의 9년 블로우잡Blow Job 게리가 무어라고 하던 복제품을 위한 추도사 그린그래스Greengrass가 사라졌네 산파들의 세계사 거미줄 카펫 눈귀, 사라진 말을 찾아라 시들시들 시든 숲의 시든 씨 그들이 약에 취했을 때 나이트스위밍Nightswimming 진짜 소년 긴 꼬리 달린Darlin 빅 애니멀Big Animal 대성당 어딘가에 시리우스 친애하는 늙은 미스 론리하트의 늙은 미스 론리하트 씨에게 늙은 베이비 호모 죽음을 딜런Dylan 고요하고 거룩한 밤 천사들은 무엇을 할까; 칠실녀전(漆室女傳) 동사와 서독 ㅅ 메리 프랭크스터스의 시간에 대한 삽화 소설을 써라, 소설을, 소설 그 시절 처음으로 죽은 갱gang 최후의 얼룩얼룩 폴로네즈Polonaise (계속) THE FUTURE 케이트 블란쳇이 꾸는 꿈에 대하여 국경 우주관람차 12호의 마지막 손님 소설을 써라, 소설을, 소설 마지막 날들에서 블레이크는 푸른 장갑을 초씨전 저택 수전 보어맨Susan Boreman의 은퇴 파티 고요하고 거룩한 밤 천사들은 무엇을 할까; 슬픈 음부 밤의 정비공 몽고메리 클리프트 지구 해설|본격 퀴어 SF-메타픽션 극장·박상수당신은 나보다 얼마만큼 더 인간에 가까운가요? 인간적인, 너무나도 인간적인 욕망에 대한 한 권의 시 “세상에 없을 수밖에 없는 시를 쓰겠다.” 2009년, 작가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하며 시인은 마음먹었다. 본격적으로 시를 쓰기 시작한 지 10년 만의 일이었다. 6년이 지났다. 짧지 않은 기다림 끝에 김현의 첫 시집 『글로리홀』이 나왔다. 255쪽에 달하는 “퀴어 SF-메타픽션 극장” 속 차곡차곡 접힌 51편의 시는 ‘덕력’이 있다면 마음껏 두고두고 펼쳐 읽을 법한 축나지 않는 화수분이다. 『글로리홀』은 시집 같기도, 소설집 같기도 하다. SF, 디스토피아, 포르노그래피, 하드코어 야오이물, 팬픽으로 읽힐 수도 있겠다. 특정 시기 영미권 대중문화와 하위문화에 대한 충실한 보고서나 오마주, 부패한 세상을 풍자하는 알레고리, 혹은 자아를 찾기 위해 떠나는 로드무비이기도 하다. 김현이 한 권의 시집으로 묶기를 선택한 이 많은 요소들은 결국 우리의, 인간과 세계의 욕망을 드러내며 억압과 결핍을 조망한다. 세상에 없을 수밖에 없던 시(세상에 없던 시, 세상에 있어야 하는 시가 아닌), 퀴어와 섹스와 정치와 SF와 문학과 음악과 영화와…… 인간의 욕망과 세계를 이루는 온갖 은유들로 구성된 이 보랏빛 백과사전은 조금 새롭고 꽤나 낯설어 우리를 퍽 불편하게도 하지만 눈 밝은 사람에겐 몹시 유쾌하게 다가올 것이다. 당신은 얼마만큼 인간입니까, 무엇이 인간을 인간되게 합니까. 인간과 세계, 욕망을 묻는 그 오랜 질문에 대한 스크린 키드의 정직한 대답이 여기에 있다. 욕망들―사전 바깥의 사랑들 저는 인간입니까, 인간이 아닙니까? 인간이라면 어째서 저에게는 영혼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까요? 인간이 아니라면 저는 왜 인간이 될 수 없는 것입니까. 당신은 나보다 얼마만큼 더 인간에 가까운가요? 인간은 대체 무엇입니까……_박상수(문학평론가, 시인) “남녀 간에 그리워하거나 좋아하는 마음. 또는 그런 일.” 올초 국립국어원은 ‘사랑’의 사전적 의미를 수정했다. 동성애를 조장하고 있다는 종교단체의 항의 탓에 주체를 ‘남녀 간’으로 못 박은 것이다. 『글로리홀』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욕망은 ‘사랑’이다. 하지만 이 사랑은 사전적 의미 바깥에 있다. 김현의 시에서 화자로 등장하여 사랑을 하는 건 LGBT(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퇴물 포르노 배우, 애초부터 인간이 될 수 없는 로봇, 안드로이드 등이다. 시를 읽으며 어딘지 조금 불편해지는 이유는 성기나 항문 같은 은밀한 부위 혹은 성교에 대한 다양한 표현이 집요하게 등장하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김현의 ‘사랑하는 자들’, 그들은 다수가 동의한 규율 바깥에 있다. ‘정상’ ‘평범’ ‘상식’ ‘교양’처럼 바뀌어 불리는 이 허울 좋은 규율은, 조금만 벗어나도 테두리 바깥의 사람들을 찍어 누르는 족쇄가 된다. 정상이라는 억압, 상식이라는 폭력. 더 정상, 덜 정상, 줄을 세워서 더 정상인 자들이 덜 정상인 자들을 핍박한다. 그러면서 스스로 비정상으로 변해가는 줄도 모르고. 김현은 테두리 바깥의 존재들, 빛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밤의 사람들을 선택하여 견고한 규율에 균열을 더하고 있다. 녀석은 황량하고 사랑스러운 발길질로 나를 걷어찼지. 유리창 안에서 시간에 좀먹은 내가 늙은 신부처럼 나를 나처럼 바라볼 때. 녀석은 똥 묻은 팬티를 끌어올리고 사라지고 아름답고. 나는 면사포처럼 속삭였어. 안녕. 그리고 녀석들을 본 사람은 없네. 아무도. 그래, 아무도. 엉클스버거 냅킨으로 홈타운의 케첩을 닦아내던 우리는 왜 서둘러 늙었을까. 소시지 컬 가발을 쓰고 썩은 맥주를 마시는 오래된 밤. 나는 알 수 없이 노래하네. 카운트다운이 끝나기도 전에 소년의 궤도 밖으로 로켓을 쏘아 올린 녀석들을 위하여. 안녕, 지금도 축구화를 구겨 신고 자줏빛 여름에게서 도망치고 있을 글로리홀의 누런 뻐드렁니 호모들의 감정을 위하여. 그리고 건배. ―「늙은 베
톰 소여의 모험
새움 / 마크 트웨인 (지은이), 여지희 (옮긴이) /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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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움소설,일반마크 트웨인 (지은이), 여지희 (옮긴이)
미국 문학의 아버지, 미국 문학의 창시자, 미국의 셰익스피어…. 마크 트웨인에 대한 평가는 일관된 찬사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윌리엄 포크너, 스콧 피츠제럴드 등 20세기의 모든 작가들이 마크 트웨인과 그의 작품에 기대 미국 문학의 지평을 넓힌 것으로 평가한다. 트웨인을 두고 '미국 현대문학의 창시자'란 수사까지 등장하는 건 그래서다.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은 1876년에 출간됐다. 나온 지 140년이 지나도록 절판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한다. 이 정도면 전설이다. 19세기 후반 미국 미시시피강가에서 벌어진 악동들의 소란과 기행(奇行)이 어떻게 세대와 국경을 넘어 끊임없이 읽히고 있는 것일까. '새움 세계문학전집'으로 새롭게 출간된 <톰 소여의 모험>의 여지희 번역가가 선사하는 후기가 그 이유를 생생하게 알려준다. "<톰 소여의 모험>은 시대와 문화에 관계없이 청소년들의 본능을 자극하는 모험의 매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번역을 끝낸 후 나는 마치 나 자신이 원시림을 헤매고 미시시피강의 풍랑에 맞서 뗏목 여행을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온 것 같은 피로감과 주체할 수 없는 벅찬 감동을 느꼈다."서문 1장 네 이노옴, 톰폴리 이모가 의무를 이행하기로 결심하다톰이 곡조를 연습하다겨루기은밀한 귀가 2장 강렬한 유혹전략적인 행동들함정에 빠진 순진한 아이들 3장 장군, 톰승리와 보상침울한 행복작위와 부작위 4장 빠른 머리 회전주일학교에 가다주일학교 교장‘과시’톰이 남들 앞에 치켜세워지다 5장 쓸모 있는 목사교회에서클라이맥스 6장 자가 진단치과 치료자정에 주문을마녀들과 악마들신중한 접근행복한 시간 7장 조약을 맺다오전 수업들실수를 저지르다 8장 톰이 진로를 정하다고전을 재연하다 9장 엄숙한 환경중대 상황이 발생하다인디언 조가 설명하다 10장 근엄한 맹세공포가 뉘우침을 부르다정신적 형벌 11장 머프 포터가 제 발로 오다톰이 양심의 가책을 느끼다 12장 톰이 아량을 베풀다폴리 이모가 누그러지다 13장 어린 해적들집결지로 가다모닥불가의 이야기꽃 14장 아영 생활일대 사건톰이 야영지를 슬그머니 빠져나가다 15장 톰이 정찰을 하다돌아가는 상황을 알게 되다야영지에 보고하다 16장 신이 난 하루톰이 비밀을 말하다해적들의 수업한밤중의 놀라움인디언 전투 17장 실종된 영웅들에 관한 추억들톰의 비밀의 핵심 18장 추궁당한 톰의 감정들경이로운 꿈무거운 그늘이 드리워진 베키 대처톰이 질투에 사로잡히다어두운 복수 19장 톰이 진실을 말하다 20장 궁지에 빠진 베키톰의 고결함이 명백히 드러나다 21장 아이들의 웅변어린 처녀들이 쓴 작문들지루한 상상력소년이 만족스러운 복수를 하다 22장 배반당한 톰의 신뢰천벌의 징후라고 생각하다 23장 머프 영감의 친구들법정의 머프 포터머프 포터가 목숨을 건지다 24장 마을의 영웅, 톰화려한 낮들, 공포의 밤들인디언 조를 추적하다 25장 왕들과 다이아몬드에 대해보물을 찾아죽은 자들과 유령들 26장 유령의 집잠든 유령들금화가 든 상자사나운 운수 27장 의심이 풀리다어린 탐정들 28장 2호에 접근하다헉이 파수를 보다 29장 피크닉헉이 인디언 조의 뒤를 밟다‘복수’를 위한 일과부를 구하다 30장 웰치먼이 보고하다집중포화를 받는 헉이야기가 돌다새로운 엄청난 사건희망이 절망에 굴복하다 31장 탐험고난의 개시동굴에서 길을 잃다암흑천지발견됐으나 구조되지 못하다 32장 톰이 탈출 얘기를 들려주다안전 구역에 갇힌 톰의 적 33장 인디언 조의 운명헉과 톰이 서로 얘기를 맞춰 보다동굴 탐험유령들에 대한 방어‘끔찍하게 아늑한 공간’과부 더글러스네에서의 연회 34장 비밀을 흘리다존스 씨의 깜짝 뉴스가 실패로 끝나다 35장 일들이 종전과 달리 돌아가다불쌍한 헉새로운 모험이 계획되다 결말 역자노트 세상은 여전히 모험으로 가득하다! 유쾌한 대문호 마크 트웨인의 대표작 140년간 절판된 적 없는 ‘전설의 소설’ 미국 문학의 아버지, 미국 문학의 창시자, 미국의 셰익스피어…. 마크 트웨인(1835-1910)에 대한 평가는 일관된 찬사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윌리엄 포크너, 스콧 피츠제럴드 등 20세기의 모든 작가들이 마크 트웨인과 그의 작품에 기대 미국 문학의 지평을 넓힌 것으로 평가한다. 트웨인을 두고 ‘미국 현대문학의 창시자’란 수사까지 등장하는 건 그래서다. 그의 대표작 『톰 소여의 모험』을 읽는 것은 미국 현대문학의 원류로 곧장 진입하는 일이다. 『톰 소여의 모험』은 1876년에 출간됐다. 나온 지 140년이 지나도록 절판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한다. 이 정도면 전설이다. 19세기 후반 미국 미시시피강가에서 벌어진 악동들의 소란과 기행(奇行)이 어떻게 세대와 국경을 넘어 끊임없이 읽히고 있는 것일까. ‘새움 세계문학전집’으로 새롭게 출간된 『톰 소여의 모험』의 여지희 번역가가 선사하는 후기가 그 이유를 생생하게 알려준다. 『톰 소여의 모험』은 시대와 문화에 관계없이 청소년들의 본능을 자극하는 모험의 매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번역을 끝낸 후 나는 마치 나 자신이 원시림을 헤매고 미시시피강의 풍랑에 맞서 뗏목 여행을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온 것 같은 피로감과 주체할 수 없는 벅찬 감동을 느꼈다. _‘역자노트’에서 회색 도시와 빡빡한 스케줄에 갇혀 답답한 현대인들에게 『톰 소여의 모험』은 ‘원시림’과 ‘풍랑’을 제공한다. 청소년들이 톰 소여와 친구들에게 동질감과 친밀감을 느낀다면, 성인들은 그들과의 동행을 통해 향수와 잃어버린 야성과 생의 활력을 되찾는다. 마크 트웨인은 책 서문에서 “어른들한테 한때 그 자신들이 어떠했었는지를, 자신들이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고 말했는지, 또 가끔씩 어떤 요상한 놀이를 하며 놀았는지를 즐겁게 상기시키고자 함”이라고 쓰고 있다. 지루한 일상을 깨는 파격과 자극, 모험을 꿈꾼다면 톰 소여와 친구하라! “미국의 목소리”, 대문호의 문체를 살린 번역 『톰 소여의 모험』은 모험과 향수를 뛰어넘는다. 출간 이후 140년 동안 이어진 전설적인 명성은 그래서 가능했을 것이다. 역자는 『톰 소여의 모험』 속에 나타나는 ‘대조’와 ‘조화’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 1800년대 미국 미시시피 강변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일상사를 그와 대조적인, 직접적 경험이 아니고선 묘사할 수 없는 사실적이고 강렬한 분위기의 거대한 자연 풍광과 함께 그려 내고 있다. _‘역자노트’에서 일상과 자연과의 대비에서 그치지 않는다. 인간들은 간사하지만, 자연은 위엄이 있다. 인간들은 눈치를 보지만, 자연은 덤덤하다. 그러나 인간과 자연의 대비는, 마크 트웨인의 작품 속에서 종국적인 화해를 한다. 역자 여지희는 “인간이 무리에서 나와 홀로 자연과 맞서고 고독을 두려워하지 않을 때 비로소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회복한다”고 상반된 것들의 조화를 찾아낸다. 톰 소여와 친구들은 거대한 자연 앞에서 두려움에 떨지만, 낮과 밤들을 보내며 스스로를 지키는 법을 터득하며 성숙해진다. 자연의 경이에 감탄하며, 자연과 한 몸이 되는 것이다. 마크 트웨인의 작품은 그만의 힘차고 생생한 미국식 구어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의 유머와 해학은 빛을 낸다. 하지만 우리말로 옮기는 과정에서 그런 특징들은 평범한 문장으로 ‘뭉개져 버린다’. 역자 여지희는 “번역자가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거나 독자가 텍스트를 이해하지 못할 것을 두려워해 단어를 불가피하게 빠뜨리거나, 어색한 문장을 가다듬기 위해 의역을 택한다.”라고 지적한다. 이번에 출간된 『톰 소여의 모험』은 기존 번역서들이 역자의 자의적 해석이나 과한 의역으로 담아내지 못했던 마크 트웨인의 문체를 살려 작품의 읽는 맛을 더하고 있다. 핼리혜성과 함께 왔다가 핼리혜성과 함께 떠나다! 작품도 인생도 드라마였던 천재 작가 마크 트웨인 톰 소여를 포함한 여러 작품의 주인공들만큼이나 마크 트웨인의 삶도 극적이었다. 드라마틱한 그의 삶을 떠올리며 가장 흔히 얘기하는 게 그의 탄생과 죽음이다. 트웨인은 1835년, 핼리혜성이 지구에 가장 가깝게 오고 2주 후에 태어났다. 그런 그가 언젠가 이런 ‘예언’을 한다. “나는 1835년 핼리혜성과 함께 왔다. 내년에 혜성이 다시 가까이 올 것이고, 나는 그것과 같이 떠날 것이다. 내가 핼리혜성과 함께 떠나지 않는다면 그건 내 인생의 가장 실망스러운 일이 될 것이다. 전능하신 분은 분명히 말했다. ‘여기 불가해한 두 괴짜가 있다. 그들은 함께 왔으니, 함께 가야만 한다.’” 1910년 4월 21일 핼리혜성이 지구에 다시 다가오고 바로 다음날 그는 세상을 떴다. 그동안 그는 수로 안내인, 광부, 기자 그리고 작가로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 펼쳤다. 삶도 죽음도 한 편의 드라마였다. 작품들의 활기와 자유로움은 바로 작가인 마크 트웨인 자신의 삶에서 비롯한 것이다.세상은 결국 그렇게 공허한 게 아니라고 톰은 혼잣말을 했다. 그는 자기도 모르는 새 인간 행동에 관한 위대한 법칙 하나를 발견했는데, 즉 애든 어른이든 무언가를 갈망하게 만들고 싶다면, 단지 그걸 얻기 힘들게 만들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허클베리는 자기가 내키는 대로 오고 갔다. 그는 날이 좋을 땐 아무 현관의 계단에서 잤고 궂은 날엔 커다란 빈 통 속에서 잤다. 그는 학교나 교회에 갈 필요도 없었고, 주인이라 부르거나 말을 들어야 할 어느 누구도 없었다. (…) 봄이 되면 제일 먼저 맨발로 나가고 가을엔 가장 늦게 신발을 다시 신는 아이는 늘 그였다. 그는 결코 씻을 필요가 없었고 깨끗한 옷을 입을 필요도 없었다. 그는 멋지게 욕을 할 수도 있었다. 한마디로 그 아이는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다. 이제 톰은 소녀가 못 보게 글자를 가리면서 석판에 무언가를 휘갈겨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번엔 뒤로 빼지 않았다. 그녀가 보여 달라고 간청했다. (…) “아, 너 안 보고 싶을 텐데!”“자, 네가 나한테 이런 식으로 하니까, 난 볼 거야.” 그녀는 그 작은 손을 그의 손에 얹고 약간 실랑이를 벌였고, 톰은 열심히 저항하는 척했지만 “널 사랑해”라는 글자가 드러날 때까지 자기 손이 살짝 밀리도록 했다. “아, 못됐어!” 그녀는 그의 손을 꽤 따끔하게 때렸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발그레해졌고 즐거워 보였다.
연구방법과 학위논문 작성의 기초
박이정 / 김기화 (지은이) / 2019.04.25
13,000

박이정소설,일반김기화 (지은이)
학위논문 과정에서 기본적이면서 꼭 알아야 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 총 5 Part로 구성되어 있으며, Part 1은 연구를 시작하기 전에 연구자로서 검토해야 할 내용과 연구윤리 준수를 위한 과정에 대해 설명하였다. Part 2는 실제 학위논문이 시작되는 단계로 연구계획서 작성에서 필요한 정보로 이루어져 있다. Part 3은 연구 수행하기로 사회과학 분야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양적연구와 질적연구에 대한 연구절차를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Part 4는 연구결과 및 결론으로 결과제시와 논문의 마지막 단락인 결론의 구체적인 구성 및 사례로 이루어져 있다. Part 5는 논문 마무리하기로 참고문헌과 인용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머리말 PART 1 논문 준비하기 연구자로서의 자기검토 연구윤리 지도교수의 역할 학위논문 글쓰기 학위논문의 구성 PART 2 논문 들어가기 연구계획서 작성 서 론 이론적 배경 PART 3 연구 수행하기 사회과학 분야의 연구방법 양적연구 질적연구 PART 4 연구결과 및 결론 연구결과 결 론 PART 5 논문 마무리하기 참고문헌 정리하기 심사받기 논문 출판하기 부록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이 책은 학위논문 과정에서 기본적이면서 꼭 알아야 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대학원에서 학위논문을 준비하는 대학원생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다. 총 5 Part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의 Part 1은 학위논문을 진행하기 전에 알아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연구를 시작하기 전에 연구자로서 검토해야 할 내용과 연구윤리 준수를 위한 과정에 대해 설명하였다. Part 2는 실제 학위논문이 시작되는 단계로 연구계획서 작성에서 필요한 정보로 이루어져 있다. 다음은 논문의 구성에서 서론과 이론적 배경을 어떻게 구성하는지에 대한 설명과 실제 논문의 사례를 제공하고 있다. Part 3은 연구 수행하기로 사회과학 분야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양적연구와 질적연구에 대한 연구절차를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두 방법으로 연구가 수행되는 구체적인 과정을 제시하고 자료수집과 분석 방법을 다루고 있다. 실제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연구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Part 4는 연구결과 및 결론으로 결과제시와 논문의 마지막 단락인 결론의 구체적인 구성 및 사례로 이루어져 있다. Part 5는 논문 마무리하기로 참고문헌과 인용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학위논문 심사와 학술지 논문 출판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습이거나 스페인
문학과지성사 / 송재학 (지은이) /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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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송재학 (지은이)
1986년 『세계의문학』에 「어두운 날짜를 스쳐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40여 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특유의 시 세계를 단단하게 확립해온 송재학의 열두번째 시집 『습이거나 스페인』이 문학과지성 시인선 618번으로 출간되었다. “형이상학에 무심한 시인이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감각만의 힘으로 그곳 까지 차고 올라갈 사람”(신형철) “특유의 언어 감각과 조사법을 바탕으로 시적 진술의 이완과 긴장을 동시에 포괄하는 산문시의 새로운 경지”(소월시문학상 심사평)라는 평을 받으며 소월시문학상, 목월문학상, 이상시문학상 등 유수의 시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은 신작 시집 『습이거나 스페인』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시적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한다.시인의 말 1부 가로등이 꺼진 뒤의 불빛 너에게 속삭이는 말이면서 아직 나에게 하는 말 중에 | 어떤 입을 보고 입을 다물었다 | 눈사람 | 밤의 장소 | 가로등이 꺼지면 더딘 불빛은 어디로 가는 걸까 | 엄마가 있다 | 부처 | 상강(霜降) | 파문이거나 물결이거나 | 우두산 | 아파트를 업고 다니는 그림자 | 해변 b | 가니메데라는 궤도 | 눈을 바라보는 눈1 | 눈을 바라보는 눈 2 | 말머리성운 | 잎새의 물갈퀴 | 입의 증식 | 백일홍이 싸우듯이 | 빗살무늬 | 섬망 | 데스마스크 | 결핵 문학 2 | 지구의 중력 2부 시에서 생활을 익혔기에 만월 | 습이거나 스페인 | 리스본 가이드 | 노란색을 믿어보는 생활 | 망자들 사이 내 이름이 있다 | 날아다니는 파리 | 물 한 잔 | 미술과 티브이 사이 | 이중국적 | 한국문학 | 낫에 대한 궁리 | 풀쐐기에 쏘였을 때의 민간요법 | 3월, 자작나무, 소년 | 산 중턱이 기슭이 되는 이유 | 윤슬 | 입춘 지나 얼음 녹으면서 개울물은 강아지가 냅다 달리듯 요란하다 | 겨울 강 | 쓴맛 단맛 | 걸어놓은 고기 | 유령 | 중국요리, 고오금 3부 노래의 생각들 스타더스트 | 굿바이 용문객잔 | 거의 모두 | 꽃잎마다 너라는 잔상 | 달에 닿기 위하여 | 어제와 비에 대한 인터뷰 | 푸른 별 | 바다의 힘 | 자전 | 흰색 | 섬 해설 나와 세계의 바로크적 선율 · 이희우“밤과 새벽으로 돌아가기에는 너무 멀어진 국적이다” 끝내 닿을 수 없는 경계에 몸을 던지는 시 시력(詩歷) 39년, 송재학이 새로이 획정한 시의 영토 1986년 『세계의문학』에 「어두운 날짜를 스쳐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40여 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특유의 시 세계를 단단하게 확립해온 송재학의 열두번째 시집 『습이거나 스페인』이 문학과지성 시인선 618번으로 출간되었다. “형이상학에 무심한 시인이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감각만의 힘으로 그곳 까지 차고 올라갈 사람”(신형철) “특유의 언어 감각과 조사법을 바탕으로 시적 진술의 이완과 긴장을 동시에 포괄하는 산문시의 새로운 경지”(소월시문학상 심사평)라는 평을 받으며 소월시문학상, 목월문학상, 이상시문학상 등 유수의 시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은 신작 시집 『습이거나 스페인』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시적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또한 목발뼈 발배뼈 입방뼈 쐐기뼈라는 순롓길을 짚으면서 스페인을 다녀온 뒤 한동안 비에 젖거나 비를 찾아다닌 꿈이 나를 간섭했습니다 아침마다 복용하는 약병의 라벨을 뜯어내니까 다른 라벨이 숨어 있습니다 문득 내 이름이 지명이거나 당신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짐작을 합니다 [······] 이름을 가진다는 것은 세상의 미묘한 동작들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습이거나 스페인」 부분 다소 생경하게 읽히는 제목은 도리어 이번 시집을 이해하는 데 귀한 지표가 되어준다. 시인은 ‘습’이라는 정조를 통해 분명한 생과 분명하지 않은 감각의 경계를 넘나들며, 스며들고 번져가는 시어의 행로를 내면의 여정과 세계를 투영하는 매개로 삼는다. 한편 ‘습’과 등가 관계에 놓인 ‘스페인’은 ‘습’의 상징적 지리이자 언어적 관성의 산물로, 시인의 상상력 안에서 ‘습’의 모서리이자 중심으로 자리한다. 이렇듯 『습이거나 스페인』은 익숙한 세계의 가장자리를 따라 흐르는 감각의 여정 끝에서, 시인이 이룩한 시적 도약의 순간을 보여준다. 방사형으로 활달히 뻗어 나가는 세계의 진폭다성적 선율이 만들어내는 시의 풍경 나무 일기는 말머리성운을 삼킨 날짜와 날씨를 나이테마다 다르게 쓰고 있다 나무의 뒷면은 별의 확장세계, 먼지가 스스로 뭉친 생이라 하지만 그건 오래된 내일이면서 어제의 궁금증이다 ―「말머리성운」 부분 송재학의 시에는 “위턱과 아래턱 사이의 둔각을 만드는 생물학”(「입의 증식」) “목성 너머 푸른 점”(「가니메데라는 궤도」)과 같은 표현을 필두로 천문학, 기하학, 생물학 등 과학 분과에서 다룰 법한 소재와 개념이 등장한다. 시집의 너른 시야를 염두에 둔다면, “산스크리트어 붓다와 한자어 불체(佛體)에서 부처라는 말이 시작”(「부처」)되는 언어의 변천사에 집중하거나 ‘습’이라는 단어에 함축된 언어의 역사를 탐구하는 시편(「습이거나 스페인」)을 읽는 것도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주목해야 할 점은, 시적 소재의 활달함이 백과사전적 나열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한편으로 시인은 시가 어디에서 출발하는지 “시의 여정”(「지구의 중력」)이나 형상의 사라짐 이후(「가로등이 꺼지면 더딘 불빛은 어디로 가는 걸까」)에 관심을 가지며, 소재의 광대함을 시적 성찰의 깊이와 언어 자체에 대한 관심으로 전유해간다. 이러한 다채로운 접근법과 상상력의 확장은, 해설을 쓴 문학평론가 이희우가 시집을 “다수의 선율로 이루어”진 “교향곡의 풍부함”에 비유한 것처럼 시의 세계를 입체적이고 풍성하게 만든다. 결국 시집의 너른 시야는 시적 깊이를 단단히 떠받치는 토대로 기능하며, 넓게 펼쳐진 소재와 주제는 서로를 비추고 반사하여 한 편 한 편의 시가 전체 시집 안에서 더 깊고 풍부한 울림을 만들어내는 데 일조한다. 죽음 너머의 기척에 귀 기울이며, 삶의 의미를 되묻는 시편들 퇴원하던 날의 밤, 인기척이 나를 깨웠다 어둠과 함께 온 너는 흉흉하고 쭈글쭈글한 회색 안에서 이목구비를 억지로 만들고 있다 텅 비어버린 육신마다 내 병의 후유증을 구겨 넣고 네가 온 걸까 너의 시선은 나를 자꾸 위축시키는데,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수다스러운 날들을 되돌아보니 그곳이 여기보다 더 신산하리라는 헛됨으로 우물쭈물하는 동안 아내가 불을 켜고 너는 없다 ―「섬망」 부분 총 3부 58편으로 구성된 시집에 누름돌 역할을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죽음의 정서다. 시인은 생전에 데스마스크를 만들었다는 이상의 일화와 시를 인용하며 “자신의 데스마스크를 보는 건 좋은 일일까”(「데스마스크」) 되묻기도 하고, “지구에서 나는 소멸되고 정신의 복사열만이 이곳으로 옮겨와서 생을 반복하고 있다 무엇이 나를 이곳으로 보냈는가”(「가니메데라는 궤도」)라고 중얼거리며 우주의 거대함에 왜소한 자아를 맞세워보기도 한다. 그러나 이 시집에 나타나는 정조가 생의 회환에 그치는 것은 아니다. 만약 이 시집의 도정이 끊임없이 스며들고 번져가는 ‘습’의 기운이 어떻게 ‘스페인’이라는 상징적 공간에 닿는지를 살피는 일이라면, 시가 어디서 출발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일이 시편에 드리운 죽음의 의미를 더욱 정확히 파악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시집 초반부에 등장하는 “소란을 감싸려는” 흰색의 눈사람은 후반부 시 「눈사람」에서(“눈에 묻힌 의자/온전히 흰색이 되었어”) 다시 한번 부각된다. “입이나 눈 없이 돌아오리라는 소식과 풍문”을 남긴 ‘눈사람’과 마찬가지로 「흰색」에는 “눈먼 심해어”가 등장한다. 흡사 눈사람의 환생처럼 보이는 “심해어”가 단순한 귀환이나 복귀가 아닌 까닭은 심해어가 다시는 “되돌아가지 않겠다는/[······]/두근거리는 마음”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가보지 않은 길을 ‘출발’하려는 설렘을 말하며 ‘끝’이 난다. 끝났다고 생각되는 순간에도 거듭 시작될 수 있음을 형식과 내용 모두 지탱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시인의 표현처럼, “다시 도착하는 새들에 의해 어떤 해변은 끝이 아니라 늘 시작이다”(「해변 b」). 올해로 데뷔 39년을 맞이했음에도, 송재학 시인은 "시 쓰기는 어떤 육체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늘 되풀이"(「시인의 말」)한다고 밝힌다. 오랜 기간 시를 써온 관록과 원숙함에도 불구하고, 시인은 기존의 관습에 안주하지 않고 시를 쓰는 존재로서 그 근원을 집요하게 되묻는다. 시인의 치열한 탐구의 결과물로 획정된 시적 영토를 읽는 일은, 그러므로 시 독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깊은 울림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꽃잎마다심연에 도착했던 부분이 있다네꽃잎마다지상으로 심연을 이끌고 온 색깔이 있다네나의 어떤 부분은 고요―「꽃잎마다 너라는 잔상」 전문 달까지의 계단이기에 달빛이 일렁이지왠지 모를 슬픔의 입구처럼날이 저물고직렬로 켜지는 가로등은 달과 연결되는잔별의 모습지상의 모든 악기는 달에 남겨졌던 슬픔―「달에 닿기 위하여」 부분 우리 모두 일찍 늙어서재빨리지구의 자전에 가까워지는 거죠[······]새들이 날아다니면물고기의 눈은 죄다 옹이로 바뀔 거예요찌지직거리는 단파 라디오에 의하면 주위가 목판화 빗금처럼 잠시 멈출 때 우리의 혈통과세상의 농담은 다시 낡아가는 중―「자전」 부분
미치지 못해 미칠 것 같은 젊음
뮤진트리 / 구본형 지음 / 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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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진트리소설,일반구본형 지음
《사자같이 젊은 놈들》의 개정판. 자유로운 전문가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영원한 멘토, 구본형이 내 안의 나를 믿고 온 힘으로 미래를 향해 탐험을 떠나는 젊음에게 전하는 청춘 설계도이다. 저마다 삶의 방향에 대해 고민을 안고 있는 일곱 명의 젊은이들에게 수수께끼 하나씩을 내준다. 그리고 일곱 젊은이들은 스스로 그것을 풀어내면서 각자 삶의 단초를 찾아간다. 2011년 서문 책을 펴내며 젊은 그들 : 프로필, 그리고 어떤 공감 점집에서 제1화 민경이의 편지 신神도 들킬 때가 있다. 신이 감추어 둔 것을 찾아라. 제2화 나의 이야기 시詩처럼 살고 싶다. 꿈을 현실 속에 침투시켜라. 제3화 승환이의 이야기 아침에 일어나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 그 사람은 행복하다네. 제4화 지윤이의 이야기 가장 단단한 곳에 기둥을 박아라. 기둥이 쓰러지지 않으면 집도 쓰러지지 않는다. 제5화 정태의 이야기 여행_가장 즐거운 학습, 인류로부터 배우는 법. 제6화 화정의 이야기 한 솥에 넣고 푹 삶아라. 내 맛과 네 맛이 서로 어울리도록. 제7화 은수의 이야기 닭을 해부하지 마라. 그 대신 닭 한 마리를 만들어라. 관매도 모임 후기 10년 후 책을 마치며 미치지 못해 미칠 것 같은 젊음에게 전하는 일곱 개의 청춘 이야기! 이 책《미치지 못해 미칠 것 같은 젊음》은 10년 전에 출간된《사자같이 젊은 놈들》의 개정판이다. 10년 전에도 지금도 젊음의 고뇌와 방황은 끝이 없어 보인다. 오히려 온 사회가 아픈 청춘을 걱정하고 위로한다. 그러나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있던가. 어느 시대고 청춘이 아프지 않은 적이 있던가. 어쩌면 젊음은 늘 그때의 고뇌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너무 조용한 것이 젊음의 병일 수도 있다. 이 책은 자유로운 전문가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영원한 멘토, 구본형이 내 안의 나를 믿고 온 힘으로 미래를 향해 탐험을 떠나는 젊음에게 전하는 청춘 설계도이다. 《미치지 못해 미칠 것 같은 젊음》에서 독자들은 일곱 개의 삶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들은 저마다 숨겨진 재능을 찾아, 잘하는 일을 하면서, 세상에 나를 표현하고 싶어 한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함으로써 경제적, 시간적으로 자유롭고 싶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 길을 갈 것인가? 저자는 저마다 삶의 방향에 대해 고민을 안고 있는 일곱 명의 젊은이들에게 수수께끼 하나씩을 내준다. 그리고 일곱 젊은이들은 스스로 그것을 풀어내면서 각자 삶의 단초를 찾아간다.
공생의 길
자우출판사 / 노세극 지음 / 2012.01.10
20,000원 ⟶ 18,000원(10% off)

자우출판사소설,일반노세극 지음
노세극 정치경제 평론집. 노세극의 ‘공생주의 경제이론’은, 신자유주의 경제학을 극복하고, 새로운 경제체제를 독창적으로 제시한다. ‘공생주의 경제이론’은 한국경제의 현실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공생주의’야말로 한국경제와 민초를 구원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체제라는 점을 역설하고 있다. 그는 정확하게도, 한국경제에 있어 ‘재벌체제’와 ‘국토 분단’의 극복 문제가 가장 핵심적 과제라고 진단하면서 재벌의 비대화와 독재를 방지하고, 서민경제를 육성함에 있어서 ‘공생’에 입각한 새로운 경제체제로서 ‘협동조합’의 강화와 육성을 강조하고 있다. 동시에 그는 남과 북의 공생과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같은 민족으로서 남과 북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해야만 민족경제의 자강과 자립 그리고 상생과 번영을 이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1장 [고용] 일자리 만들기 고용문제의 해법은 무엇인가? 고용 기상도, 해뜰날 멀었다 최저 임금과 국민 임투 국가 고용전략회의 서민들의 삶의 출구는 언제 열리나? 2장 [경제] 공생경제학 민주 공동체에 기반한 공생주의 경제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상생 협력을 넘어 20세기 사회주의 평가와 21세기 사회주의 전망 지난 100년간 발생한 세 공황의 비교 분석 3장 [노동] 노동문제와 노동정책 지방정부의 바람직한 노동정책 방향 협동 조합 운동 복수노조운동의 시대 한미 FTA와 노동문제 희망버스가 남긴 과제 4장 [정치] 꼼수없는 정치 민주노동당 위기 진단과 혁신 MB 집권 2년의 성적표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줄 의무 5·31 지방 선거와 학생운동의 대응방향 5장 [통일 안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북한, 과연 강성대국이 될 수 있을까? 상생을 하려거든 차라리 北과 하라 천안함 비극의 원인 평화를 위한 소망 제국의 평화, 평화의 제국 그들의 이율배반 전쟁인가 평화인가 6장 [국제 민족] 평화를 소망하며 중국의 부상과 한반도 경술국치 100년 또 다른 분단국가 키프로스 나의 브라질 연수기 코스타리카를 아십니까? 동양평화론을 다시 생각한다 구레에서 일본의 군국주의화를 실감하다 일본 미군기지와 자위대기지를 탐방하고 7장 [안산 30년] 나의 삶 나의 길 일선 노동운동 후배들에게 주는 편지 안산 지역운동에 대한 회고와 전망 안산지역 민중운동사 서설 안산지역 통일운동에 대한 회고와 전망 나의 꿈, 나의 길●노세극 정치경제 평론집 ●우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여기 30년간 올곧게 안산을 지켜온 노세극 정치평론집을 묶어봅니다. 정치는 무릇 그릇이 커야합니다. 품넓은 정치, 서민들이 따뜻해지는 정치를 꿈꿉니다. 안산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주고받습니다. 때로는 글이나 말 대신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서 효과적으로 의사를 전달하기도 합니다. 단원(을)에서 노세극의 공생의지에 행복할 것입니다. 노세극의 공생철학에 행복해 할 것입니다.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는 세계 경제위기를 점점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달러체제가 약화되고 유로존이 붕괴위험에 처하는 등 선진자본주의 진영에서부터 모순이 폭발하고 위기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거시적 안목에서 보면 지금 세계는 미국 중심의 일극체제에서 새로운 체제로 가기 위한 질서 재편기에 있습니다. 유럽의 ‘분노하라’와 미국의 ‘월가점령(occupy wall street)’시위, 우리나라의 ‘촛불’은 그러한 새로운 사회로 가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담아 ‘정치의 해’, ‘선거의 해’라고 할 수 있는 2012년에는 새로운 질서를 구축할 수 있는 역사적 전환의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난 MB집권 4년의 경험은 MB와 한나라당 체제를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실현하는 것이 역사의 정방향임을 분명히 각인시켰습니다. 그렇다고 DJ와 노무현 식의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가 우리의 모델이 될 수 없습니다. 새로운 사회는 기존과 다른 새로운 이념과 논리에 기초해야 한다고 봅니다. 파편화되고 원자화된 개인중심의 세계관이 아닌 공생의 이념에 바탕을 둔 공동체적 세계관이 필요한 때입니다. 공생의 이념에 기초한 정치가 진보정치입니다. 진보정치가 꽃 피워야 비정규직 문제도, 사회양극화 문제도 해결할 수 있으며 남과 북이 평화적 통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공생’을 화두로 고민한 글들을 모은 “공생의 길” 묶어봅니다. 지난 시기 한 사람의 운동가로서 진보정치활동가로서 고민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30여 년 진보의 한길을 걸어온 운동가로서 다가오는 4.11총선에 안산 지역에서부터 진보정치 시대를 열고야 말겠다는 신념을 가진 한 진보정치인을 격려하는 뜻에서 그리고 공생사회로 가고자 하는 열망과 비전을 나누어 새로운 사회,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여러분을 하늘처럼 모시고자 합니다. ● 노세극의 ‘공생주의 경제이론’은, 신자유주의 경제학을 극복하고, 새로운 경제체제를 독창적으로 제시한다. ‘공생주의 경제이론’은 한국경제의 현실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공생주의’야말로 한국경제와 민초를 구원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체제라는 점을 역설하고 있다. 그는 정확하게도, 한국경제에 있어 ‘재벌체제’와 ‘국토 분단’의 극복 문제가 가장 핵심적 과제라고 진단하면서 재벌의 비대화와 독재를 방지하고, 서민경제를 육성함에 있어서 ‘공생’에 입각한 새로운 경제체제로서 ‘협동조합’의 강화와 육성을 강조하고 있다. 동시에 그는 남과 북의 공생과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같은 민족으로서 남과 북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해야만 민족경제의 자강과 자립 그리고 상생과 번영을 이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해양대순환
CIR(씨아이알) / Wally Broecker 지음, 현상민.윤여정 옮김 / 2016.04.11
16,000

CIR(씨아이알)소설,일반Wally Broecker 지음, 현상민.윤여정 옮김
과거에 일어났던 급격한 기후변화의 근본적 원인과 그 변화의 증거들에 대해서 다양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명쾌하게 기술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러한 급격한 기후변화의 원인이 해양에서 일어나는 '심층수 순환'에 기인한 것으로 결론을 내리면서, 이러한 결론에 이르기까지 생각했던 아이디어, 그리고 과거 수십 년간에 걸쳐 발전해온 분석방법, 해양물리, 해양화학, 해양지질학 등 여러 분야에서 나온 최신의 연구결과, 그리고 인류의 간섭에 의한 최근의 기후변화까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제1장 배경 The Setting 제2장 놀라운 발견 A Surprise 제3장 악당 The Villain 제4장 수수께끼 Puzzles 제5장 유력한 단서 Hot Clues 제6장 해결책 The Solution 제7장 입증 A Confirmation 제8장 최후의 환성 The last Hurrah 제9장 홀로세의 워블 Holocene Wobbles 제10장 인류의 시대-인류세 The Anthropocene급격한 기후변화의 원인, 해양대순환 이 책은 저자(Wally Broecker)가 2010년에 발간한 “The Great Ocean Conveyor”를 번역한 것으로, 과거에 일어났던 급격한 기후변화의 근본적 원인과 그 변화의 증거들에 대해서 다양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명쾌하게 기술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이러한 급격한 기후변화의 원인이 해양에서 일어나는 ‘심층수 순환(이 책에서는 열염순환 또는 해양대순환)’에 기인한 것으로 결론을 내리면서, 이러한 결론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생각했던 아이디어, 그리고 과거 수십 년간에 걸쳐 발전해온 분석방법, 해양물리, 해양화학, 해양지질학 등 여러 분야에서 나온 최신의 연구결과, 그리고 인류의 간섭에 의한 최근의 기후변화까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귀중한 과학서이다. 흔히 우리들은 ‘우물 안 개구리’라는 말을 자주 언급한다. 역자도 이 책을 번역하면서 이런 말이 떠올랐다. 그러나 역자가 개구리라고 하는 것은, 우물 안에만 있어 바깥세상을 전혀 모르는 개구리가 아닌, 서서히 변해가는 우물 안의 환경변화를 전혀 눈치 채지 못하는 개구리, 그래서 그들의 운명이 언제 다할지도 모르는 그런 개구리를 말하고 싶은 것이다. 정말 그런지도 모른다. 최근에는 매년 여름이나 겨울이 오면 이상기후 현상이 매스컴 1면을 장식하곤 한다. 이러한 과학적 정보가 넘쳐나고 있음에도 인간은 서서히 변해가는 지구환경, 기후변화에 너무 무관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지질학적인 시간을 굳이 언급하지 않고 10년 전, 20년 전의 상황과 비교해도 금방 알 수 있는 일이다. 그래서 이 책은 이러한 인간의 척도로 봤을 때 서서히 변해가는, 지질학적 기준으로 봤을 때 급격히 변하는 지구환경, 특히 기후변화와 해양환경변화를 다루고 있어서 이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정책입안자까지도 참고가 될 수 있는 귀중한 과학적 사실을 전하고 있다.
엄마의 행복한 감정공부
미다스북스 / 한선희 (지은이) / 2018.06.11
15,000원 ⟶ 13,500원(10% off)

미다스북스육아법한선희 (지은이)
아이를 키우다 보면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아이를 제대로 키운다는 것은 아이를 내 입맛에 맞게 요리하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성적 부진, 말 안 듣기, 자꾸 싸움으로 끝나는 대화, 무관심, 각종 비행까지. 엄마는 문제의 원인을 모두 다른 데서 찾는다. 아이의 노력이나 학습량 부족, 학원의 부재, 불량한 친구들, 학교의 방임, 사춘기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이러한 태도는 실체를 무시하는 일이며 결국 근본적인 해답에서 멀어지게 한다. 모든 것은 감정에서 기인한 것이다. 아이들의 감정이 존중받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들이다. 아이가 원하는 엄마는 완벽한 엄마가 아니다. 엄마가 원하는 아이도 완벽한 아이는 아니다. 엄마는 그저 건강하고 바르게 컸으면 한다. 그렇다면 마음이 건강한 아이, 정서가 안정된 아이,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를 바꾸고 싶다면 엄마가 먼저 감정 공부해야 한다. 감정을 흔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엄마가 감정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그 여파는 고스란히 아이의 몫이다. 아이는 무력감, 상실감, 고독감, 우울, 근심, 분노, 공격성 등의 감정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된다. 이 책은 ‘완벽한 엄마’라는 프레임에 갇혀 엄마와 아이 모두의 행복을 잊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많은 엄마들이 ‘육아 불안’에 직면한다. 아이의 미래는 엄마하기 나름이라는 말에 완벽한 엄마를 꿈꾼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 많은 엄마들이 좋은 엄마와 완벽한 엄마를 혼동하여, 육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완벽한 엄마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엄마의 내면과 아이의 마음 역시 살필 수 있어야 한다.프롤로그 완벽한 엄마가 아니라 행복한 엄마가 되라 1장 세상에 완벽한 엄마는 없다 01 완벽하게 좋은 엄마를 꿈꾸는 엄마 02 돌아보니 남은 게 없다는 엄마 03 늘 ‘괜찮다 괜찮다’ 하는 엄마 04 나 혼자만 힘들고 부족하다는 엄마 06 엄청난 기대와 보상심리를 가진 엄마 06 아이의 앞길이 불안해 초조한 엄마 07 좋은 엄마가 되는 법, 답은 엄마 안에 있다! 2장 아이가 진짜로 원하는 엄마의 모습은 뭘까? 01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해주는 엄마 02 감정을 먼저 알아주고 공감해주는 엄마 03 무조건 화내지 않고 격려해주는 엄마 04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지 않는 엄마 05 잘 들어주고 따뜻하게 말하는 엄마 06 가능성과 꿈을 믿어주는 엄마 07 도전을 끝까지 응원해주는 엄마 08 가슴 뛰는 꿈을 가지고 사는 엄마 3장 엄마에겐 행복한 감정공부가 필요하다 01 엄마의 감정공부가 중요한 이유 02 힘든 육아, 감정이 더욱 중요하다 03 아이의 모든 문제는 결국 엄마 문제다 04 아이들은 엄마의 감정을 비추는 거울이다 05 엄마가 엄마 감정의 주인이 되라 06 아이를 알려면 엄마 자신부터 알아라 07 이제는 엄마를 위한 육아를 하라 08 아빠는 틀린 게 아니라 다르다 4장 아이와 나를 사랑하게 되는 감정수업 01 충분히 조절할 수 있는 본능, 감정! 02 아이의 행동 뒤에 숨은 감정을 찾아라 03 일관성 없이 갑자기 화부터 내지 마라 04 아이 감정을 별거 아닌 취급하지 마라 05 나만 힘들다는 착각에서 벗어나라 06 숨 막히는 책임감에서 벗어나라 07 ‘워킹’과 ‘맘’ 사이에서 나를 지켜라 08 완벽한 엄마보다 행복한 엄마가 되라 5장 아이와 엄마 모두 행복으로 이끄는 감정공부! 01 서툰 감정으로는 널린 행복도 못 본다 02 엄마와의 교감이 아이의 마음을 지킨다 03 엄마의 공감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인다 04 엄마표 감정코칭이 지혜로운 아이를 만든다 05 아이의 감정 조절력은 엄마를 닮는다 06 맞춤식 공감이 책임감 있는 아이로 키운다 에필로그 엄마의 감정공부가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아이와 나를 사랑하게 되는 따뜻한 감정수업” 엄마의 감정공부가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아이가 진정 원하는 엄마의 모습은 뭘까?” 세상에 완벽한 엄마는 없다! 엄마와 아이 모두의 행복을 위한 감정공부 솔루션 아이를 키우다 보면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아이를 제대로 키운다는 것은 아이를 내 입맛에 맞게 요리하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성적 부진, 말 안 듣기, 자꾸 싸움으로 끝나는 대화, 무관심, 각종 비행까지. 엄마는 문제의 원인을 모두 다른 데서 찾는다. 아이의 노력이나 학습량 부족, 학원의 부재, 불량한 친구들, 학교의 방임, 사춘기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이러한 태도는 실체를 무시하는 일이며 결국 근본적인 해답에서 멀어지게 한다. 모든 것은 감정에서 기인한 것이다. 아이들의 감정이 존중받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들이다. 아이에게 내 감정을 투영하지 않았는가? 혹은 너무 많은 것을 기대했는가? 나만 힘들다는 착각 속에 빠져 있는가? 완벽한 엄마가 되고 싶어 하진 않았는가? 하지만 아이가 원하는 엄마는 완벽한 엄마가 아니다. 엄마가 원하는 아이도 완벽한 아이는 아니다. 엄마는 그저 건강하고 바르게 컸으면 한다. 그렇다면 마음이 건강한 아이, 정서가 안정된 아이,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엄마에게는 감정공부가 필요하다 아이를 바꾸고 싶다면 엄마가 먼저 감정 공부해야 한다. 감정을 흔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이를 역설적으로 표현하면 ‘감정이 흔들리면 원하는 것을 잃을 수 있다.’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나 위기가 닥쳤을 때 아이에게 어떤 메시지를 보내고 있었는가? 엄마가 감정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그 여파는 고스란히 아이의 몫이다. 아이는 무력감, 상실감, 고독감, 우울, 근심, 분노, 공격성 등의 감정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된다. 『엄마의 행복한 감정공부』는 ‘완벽한 엄마’라는 프레임에 갇혀 엄마와 아이 모두의 행복을 잊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많은 엄마들이 ‘육아 불안’에 직면한다. 아이의 미래는 엄마하기 나름이라는 말에 완벽한 엄마를 꿈꾼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 많은 엄마들이 좋은 엄마와 완벽한 엄마를 혼동하여, 육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완벽한 엄마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엄마의 내면과 아이의 마음 역시 살필 수 있어야 한다. 아이를 뜻대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남은 것은 엄마의 감정이다. 엄마의 감정을 뜻대로 하기 위해서는 감정공부가 필요하다. 살짝 힘을 빼고 아이가 아니라 엄마 스스로를 통제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 아이와 엄마, 둘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 엄마의 역할을 재정의해야 한다.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하다. 이처럼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감정공부는 엄마의 내면에서 시작해 아이의 마음까지 치유하고 돌보는 행복 공부다. 1장은 많은 엄마들이 시달리고 있는 완벽한 엄마 프레임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2장은 1장과 대비하여 아이가 원하는 엄마의 모습에 대해 살펴본다. 3장에서는 엄마에게 감정공부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를 알아보고, 4장에서는 그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5장은 감정공부가 엄마와 아이에게 어떤 행복을 선물하는지 이야기한다. 완벽한 엄마가 아니라 아이가 원하는 좋은 엄마의 8가지 모습 1.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해주는 엄마 아이를 키우면서 불안을 겪지 않는 엄마는 없다. 아이에게 옳은 것, 좋은 것, 바른 것만 정제해서 주고 싶다. 하지만 지나친 간섭과 과잉보호는 아이의 자율성이 자라는 것을 막는다. 다소 불안하더라도, 아이가 틀린 것이나 덜 좋은 것을 고르더라도 그 선택을 존중해줘야 한다. 2. 감정을 먼저 알아주고 공감해주는 엄마 엄마의 불안을 아이에게 그대로 투영하기도 한다. 엄마의 감정을 앞세워 아이의 감정을 외면하거나 무시하는 경우다. 아이는 아직 감정을 표현하는 데에 서투르기 때문에, 엄마가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읽어주고 공감해줘야 한다. 3. 무조건 화내지 않고 격려해주는 엄마 아이가 실수하면 엄마는 속상하다. 하지만 누구보다 속상한 것은 실수한 장본인인 아이다. 아이가 잘못했더라도 화부터 내지마라. 잘못을 지적하고 꾸중하되 다음에 더 잘할 수 있다고 격려해야 한다. 아이는 그 격려로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도전할 힘을 낸다. 4.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지 않는 엄마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화의 형태는 비교다. 비교는 아이의 자존감에 치명적이다. 아이의 부족한 점을 비교하기 시작하면 아이는 그것을 개선할 의욕을 잃고 아예 포기해버린다. 열등감과 혼란에 사로잡혀 불안에 빠지게 된다. 비교는 어떤 경우에도 금물이다. 5. 잘 들어주고 따뜻하게 말하는 엄마 아이들에게도 감정을 충분히 느낄 시간이 필요하다. 그것은 언어로 표현함으로써 더 활성화된다. 아이들이 감정을 더 활발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들어주고, 또 따뜻한 언어와 말투로 공감하면서 아이들에게 엄마의 감정을 전달해야 한다. 6. 가능성과 꿈을 믿어주는 엄마 아이가 첫 발걸음을 떼었을 때, 뜀박질을 할 것이라고 믿었던 것처럼 그렇게 아이를 믿어라. 공부와 관련된 것이 아닌 꿈은 외면 받기 쉽다. 엄마가 그것을 지지하고 알아주면 아이의 꿈은 피어난다. 아이 삶의 주인은 아이다. 아이가 가장 혼란스러울 때 아이를 믿어줘라. 7. 도전을 끝까지 응원해주는 엄마 주저앉은 아이를 일으키는 힘은 엄마의 목소리다. 아이의 도전을 격려하고 또 끝까지 응원하라. 아이에게 믿고 있다는 신호를 끊임없이 보내며 등 뒤에서 계속해서 응원을 보내야 한다. 아이가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버리기 전에 아이의 편이 되어줘라. 8. 가슴 뛰는 꿈을 가지고 사는 엄마 꿈이 있는 엄마가 꿈이 있는 아이를 키운다. 엄마에게도 꿈으로 가슴 뛰던 시절이 있었다. 잊은 것뿐이다. 엄마 자신의 삶을 탐색하고 꿈을 원동력으로 살아가면, 그 에너지는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엄마는 아이의 자랑이 되고, 아이는 그런 엄마를 보며 닮아간다. 윗집 아이는 우리 아이보다 걸음마도 빠르고 말도 빠른 걸 보니 머리도 좋은 거 같다. 엄마들의 눈에는 남의 떡이 커 보이는 상황이 예사로 벌어진다. 내 아이를 최고로 키우겠다는 욕심,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마음이 판단력을 흐린다. 부모의 교육에 대한 두려움은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는 고려 대상이 아니게 만든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이끌어가는 주체로서 보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대상으로만 취급하게 만든다. 아이들에게도 거부할 권리가 있다.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다려주고 선택의 기회를 주자.
타조는 날마다 날개를 편다
북인 / 안일상 글 / 201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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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소설,일반안일상 글
소설가 안일상, 교직 떠나 전업작가 나선 후 첫 장편소설 출간 날 수 없는 타조의 운명을 닮은 주인공 하영의 비극적 운명 그려 작가 안일상의 세 번째 장편소설 『타조는 날마다 날개를 편다』가 출간되었다. 지난 2010년 2월 40년의 교직생활을 접고 전업작가 길로 들어선 안일상 작가의 장편소설 『타조는 날마다 날개를 편다』가 출간되었다. 사랑과 성공. 지긋지긋한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려 두 가지의 목표를 위해 자존심까지 버려가며 노력하지만 주인공 하영의 삶은 온통 가시밭길이다. 태초부터 하늘을 날 수 없는 새 타조의 운명을 거역하고 하늘로 날아오르려 날마다 날개를 펼치는 한 여자의 운명은 어떻게 되어갈까. 이번 장편소설은 이미 출간한 두 권의 장편 『무화과』(1997년),『그들의 섬』(2001년) 등에서 작가가 보여준 것처럼 우리 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한 번 책을 잡으면 쉽게 놓을 수 없는 스토리 전개의 마력을 발산함은 물론 맛깔스런 문체와 잔잔한 묘사, 삶의 진실성까지 담아내고 있다.주인공 하영은 방 두 개짜리 임대아파트에서 홀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남겨놓은 재산 없이 일찍 죽은 아버지가 남겨준 가난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어 하는 하영은 이미 사법고시에서 두 번의 고배를 마신 김현수를 남자친구로 두고 있다. 남자친구 현수가 공부하는 산사로 찾아가기로 한 날, 하영이 몰고 가던 자동차가 고장이 났다. 오랜 시간을 소비하며 차를 고친 하영은 현수를 찾아간다는 목적을 갑자기 바꾸어 바닷가로 차를 몰았다. 한적한 바닷가에서 거닐며 생각에 잠긴 하영의 모습을 카메라에 몰래 담고 있던 부잣집 아들 방유민과 우연히 만나게 된다.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결혼까지 생각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는 유민과 사법고시 합격이란 희망을 보여주지 않는 남자친구 현수. 두 사람 사이에서 갈등을 겪던 하영은 부잣집 아들 유민과 잘 해보기로 마음먹는다. 그런 사실을 모르는 현수는 하영에게서 연락이 자주 오지 않는 것을 의아해하면서 잡생각만 끓게 하는 산사 생활을 접고 자신의 집으로 되돌아온다. 산사에서 생활하던 중 목 뒤편에 돋은 혹 때문에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현수는 그곳에서 자신을 치료해 주던 귀엽고 상냥한 간호사 강은숙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부잣집 아들 유민과 짧은 여행을 떠나 깊은 관계를 맺게 된 하영은 유민에게서 프러포즈를 받는다. 하지만 유민의 어머니는 가업을 물려받아야 할 외아들을 집안 배경도 허술한 하영과의 결혼은 절대로 안 된다고 반대를 한다. 오히려 돈 때문에 유민에게 달라붙어 있는 것이 아니냐며 위자료조로 거액의 수표를 건네는 등 갖은 모욕을 안긴다. 어머니의 반대에 부딪혀 하영과 결혼이 무산되고 방황하던 유민은 처음 맞선을 본 은행장의 딸 오세희와 서둘러 결혼을 올린다. 유민과 결혼한 세희는 결혼 전부터 만나던 대학은사와 관계를 끊지 못하고 결혼 후에도 외줄을 타듯 아슬아슬하게 관계를 이어나간다. 사법고시 합격 가능성이 없다고 여긴 현수를 멀리했고 부자집 외아들 유민과의 결혼마저도 산산조각이 나버린 하영은 대학 동기 상수의 광고대행사 파트너가 되어 모든 것을 잊고 열심히 일을 시작했다. 하지만 처음과 달리 사업이 잘 풀리지 않자 상수는 사업을 접겠다는 뜻을 비치며 하영에게 함께 유학을 떠나자고 제의를 한다. 결혼도 사업도 모든 것이 꼬이기만 하는 하영은 어느 날 대학동기 모임에 갔다가 동창인 세희와 마주치게 된다. 유부남 대학은사와의 불륜을 들켜 이혼하게 된 세희는 하영에게 화랑을 함께 경영하자는 사업 제의를 하고 하영은 고민 끝에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유민과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세희는 하영과 동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현수의 고시생 친구이며 외무부에 근무하는 기태와 또 결혼을 하고 외국근무 때문에 화랑을 접으려 한다. 남자친구의 거듭된 고시 실패에 그를 버리고, 우연희 만난 부잣집 외아들과 깊은 관계까지 갔지만 그의 어머니의 반대로 결혼을 하지 못한 주인공 하영. 또 하영과 결혼을 바라는 대학동창 상수와의 동업과 대학동창 세희와의 동업마저도 실패로 돌아간 하영 앞에 옛 남자친구 현수가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새 애인과 함께 나타나는데…….
티아라 Tiara 신장판 22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이윤희 (지은이), 카라 (그림) / 2020.03.25
6,000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소설,일반이윤희 (지은이), 카라 (그림)
전쟁은 일본인의 밥상을 어떻게 바꿨나
소명출판 / 사이토 미나코 (지은이), 손지연 (옮긴이) / 2024.07.31
17,000원 ⟶ 15,300원(10% off)

소명출판소설,일반사이토 미나코 (지은이), 손지연 (옮긴이)
중일전쟁, 아시아 태평양전쟁을 거치며 일본의 일반 가정의 밥상에까지 드리운 '대동아 공영권'의 그림자를 당대 여성지에 실린 요리 레시피를 통해 밝힌 책이다. 전쟁으로 피폐해진 일본인의 먹거리 사정과 주부들의 고충을 통해 전쟁의 본질을 찾고, 반전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풍요로운 식생활 이면에 자리한 궁핍하고 처절한 식문화의 역사를 통해 전쟁이 우리의 평범한 밥상을 침입하고 위협하는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경각심을 일깨워준다.전시기 레시피를 활용해 만든 요리들 길가의 잡초도 고구마 줄기도 채소로 등극! 전시하 식생활 용품 카탈로그-냄비와 밥통은 있지만 쌀이 없다 돈만으로는 먹을 것을 살 수 없다 서문 제1장/ 쇼와의 모던한 식문화-전쟁 전 레시피 농촌 먹거리와 도시 먹거리 여성지와 가정요리 제2장/ 총력전은 절미부터-중일전쟁 레시피 요리에도 대동아공영권 그림자 절미요리까지 고안해야 했던 시대 관민(官民) 하나 되어 절미운동 쌀은 왜 부족했을까 영양기준이라는 아이러니 제3장/ 부엌의 전투 배치-태평양전쟁 레시피 배급 시대의 식생활 전쟁 단백원을 결집시켜라! 식량전을 이겨내자 쌀과 우동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똑똑똑 문을 활짝 열어요 공동취사 음력 시월(小春日和)의 수제 간식 제4장/ 장엄한 결전 비상식-공습하 레시피 전쟁 말기는 서바이벌 고구마와 호박의 하극상 이런 것까지 먹던 시절! 풍로도 조미료도 대용품 공습경보가 울리면 제5장/ 전쟁과 식생활-불탄 자리의 레시피 전쟁이 바꿔 놓은 일본인의 밥상 풍경 전쟁은 목숨만이 아니라 식량도 빼앗는다 후기 점령기 레시피 옮긴이 후기 전시 식생활 연표 참고문헌먹거리의 부재에서 전쟁의 본질을 찾다 이 책은 사이토 미나코의 『전시하 레시피(戦下のレシピ)』(이와나미쇼텐(岩波書店), 2015)를 완역한 것이다. 저자는 오랜 전쟁으로 피폐해져 가는 일본인의 먹거리 사정을 당대 여성지에 실린 요리 레시피를 통해 밝힌다. ‘총력전은 절미부터’, ‘관민 하나가 되어 절미운동’, ‘부엌의 전투 배치’, ‘장엄한 결전 비상식’ 등의 장 제목에서도 드러나듯, 전쟁 전 풍요로운 먹거리 시대를 구가하던 일본이 중일전쟁, 아시아태평양전쟁을 거치며 일반 가정의 밥상에까지 ‘대동아공영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게 되는 과정이 실감 나게 펼쳐진다. 주부들은 식구들의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적은 양의 쌀을 몇 배로 불려 밥을 짓고, 평상시에는 거들떠보지 않던 길가의 잡초까지 식자재로 활용해야 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입을 것이 부족해 매일매일 바느질에 시달려야 했고, 물자를 배급받기 위해 긴 시간 줄을 서야 하는 수고로움을 감내해야 했다. 매일 밤 공습경보가 울리는 통에 잠도 편하게 잘 수 없는 삶. 저자는 이렇듯 수면 부족과 중노동에 시달리면서 밥이 없다는 것에서 전쟁의 본질을 찾는다. 오늘날 풍요로운 식생활 이면에 자리한 궁핍하고 처절한 식문화의 역사 이 책은 전쟁을 옹호하거나 미화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또한 당시 생활에서 인내하는 것, 참는 것의 숭고함을 배우자고 말하려는 것도 아니다. 전쟁은 먹거리와의 전쟁이자 민중의 수난사이기도 했음을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사례들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두 번 다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일깨워주며, 전쟁의 고된 삶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치·국가와 어떻게 마주할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도록 촉구한다. 더 나아가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상천외한 레시피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 다시는 빠지지 않아야 한다는 반전평화의 메시지까지 분명하게 전달한다. 단순한 요리 레시피라고 생각하고 이 책을 펼쳤다면, 오늘날의 풍요로운 식생활 이면에 전쟁이 초래한 궁핍하고 처절한 식문화의 역사가 자리한다는 사실을 떠올려주기 바란다. 전쟁의 광기가 우리들의 평범한 밥상을 침입하고 위협하는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말이다.
부르다가 내가 죽을 여자뮤지션 4
아키노프 / 들개이빨 (지은이) /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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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프소설,일반들개이빨 (지은이)
카카오웹툰 1,000만 뷰,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작 『부르다가 내가 죽을 여자뮤지션』(이하 『부내죽』)의 4·5·6권이 동시 출간됐다. 2025년 첫 단행본 출간 이후 마니아들의 간절한 기다림 속에, 카카오웹툰에 새로운 외전 연재도 시작하며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디어 알게 된 별의 본명, 이제 유유령의 일상은 별을 중심으로 서서히, 그러나 확실하게 재편되기 시작한다. 별의 한마디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고, 별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 안달하고, 급기야 레즈바까지 찾아간다. 그의 행보는 누가 들으면 주작이라 의심할 만하지만 독자들에게는 이미 너무나 익숙한 유유령답다. 『부내죽』의 또 다른 인물, 리자드는 이번에도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유유령이 젯플릭스 입성을 위해 만화에 매진할 수 있도록 살신성인으로 뒷받침하는가 하면 급기야 여장을 한 채 등장하는데, 이는 『부내죽』에 ‘예측불허’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준다.32 샛별의 환생 33 사랑바보 34 쉽다 편하다 빠르다 35 그래서 미안해36 꽃이 피었네 37 잡혀가는 건가?38 모두가 날 싫어해39 I’M SICK 40 의사 좀 불러줘작업 후기손꼽아 기다려온 그 만화, 마침내 귀환!카카오웹툰 1,000만 뷰를 기록한 화제의 문제작『부르다가 내가 죽을 여자뮤지션』 4·5·6권 전격 동시 출간!이제 돌이킬 수 없게 된 유유령의 마음유유령은 속절없이 별에게 빠져들고 부모님도 리자드도, 주변의 모두가 방해물로만 느껴지는데… 카카오웹툰 1,000만 뷰,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작 『부르다가 내가 죽을 여자뮤지션』(이하 『부내죽』)의 4·5·6권이 동시 출간됐다. 2025년 첫 단행본 출간 이후 마니아들의 간절한 기다림 속에, 카카오웹툰에 새로운 외전 연재도 시작하며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만화, 대체 뭐지?’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이미 빠져 있는 나를 발견한다『부내죽』은 처음부터 장르의 문법을 따를 생각이 없었던 작품이다. 로맨스라 부르기엔 너무 어지럽고, 코미디라 부르기엔 너무 진지하며, 드라마라 부르기엔 너무 엉뚱하다. 들개이빨 특유의 예측불허 서사는 독자들이 매 화 ‘이 만화, 대체 뭐지?’라는 의문을 품게 하면서도, 동시에 다음 화를 기다리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든다. 그렇게 『부내죽』은 팬층을 쌓아왔고 4·5·6권에서도 그 공식은 여전히 유효하다.별에게 속절없이 빠진 유유령, 여장까지 감행한 리자드…이게 다 사랑 때문이다드디어 알게 된 별의 본명, 이제 유유령의 일상은 별을 중심으로 서서히, 그러나 확실하게 재편되기 시작한다. 별의 한마디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고, 별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 안달하고, 급기야 레즈바까지 찾아간다. 그의 행보는 누가 들으면 주작이라 의심할 만하지만 독자들에게는 이미 너무나 익숙한 유유령답다. 『부내죽』의 또 다른 인물, 리자드는 이번에도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유유령이 젯플릭스 입성을 위해 만화에 매진할 수 있도록 살신성인으로 뒷받침하는가 하면 급기야 여장을 한 채 등장하는데, 이는 『부내죽』에 ‘예측불허’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불완전한 주인공이 그려내는, 그래서 가장 솔직한 여자사랑만화『부내죽』이 여타 로맨스 만화와 결정적으로 다른 지점은 주인공 유유령에게 있다. 그는 치명적인 망신살을 꾸준히, 성실하게 적립한다. 빛나는 순간보다 민망한 순간이 더 많고, 결정적인 장면에서 멋지게 등장하기보다는 엉뚱한 방향으로 튀어나오기 일쑤다. 그러나 바로 그 불완전함이 유유령을 살아있는 인물로 만들고, 독자들은 어느새 그의 사랑을 응원하게 된다.별과 리자드, 유유령이 각자의 방식으로 온 마음을 다해 펼쳐내는 사랑의 스펙트럼. 들개이빨의 세계는 여전히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고, 이것이 바로 『부내죽』을 계속 읽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이유다.
회사가 끝까지 붙잡는 사원
21세기북스 / 하타케야마 요시오 지음, 임희경 옮김 / 200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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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소설,일반하타케야마 요시오 지음, 임희경 옮김
이 책의 저자는 앞으로 사원이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운명을 맡긴 기업의 경영 그 자체가 앞으로 어떻게 변하고, 그 변화에 사원이 어떻게 대처해야만 하는지를 검토해야만 한다고 말한다. 기업은 이익을 올려야만 하고, 기업 내부에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에 따라 기업의 존속 여부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책은 자기 혁명에 성공해서 회사가 끝까지 붙잡는 사원이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이제 사원이 살아남기 위한 길은 실적에 직결된 전문직, 진정한 프로를 목표로 하는 자기혁명 뿐이라고 조언한다. 실적과 직결된 전문직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지, 업무 내용에서 어떤 점이 지금까지와 달라야 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 개인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등을 알려준다.머리말 1장 미래사원은 경영을 통찰한다 01 내부 노력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02 한정된 수요 쟁탈, 차별만이 전력이다 03 과연 언제, 무엇이 일어나는가 04 모든 것은 장기전으로 05 실적 직결의 전문직으로 거듭나라 2장 기본기를 다지고 숙련하라 01 실행과 사고를 보고하라 02 보고는 요령껏, 사실과 추정 구별은 엄격히 03 빠르게 연락하고 대응하라 04 정확히 기록하고 상호 보완하라 05 공사 구별, 관계를 배려하라 3장 진짜 프로의 자질을 구비하라 01 ‘어떻게 할까요?’라고 말하지 마라 02 ‘안 됩니다’라고도 말하지 마라 03 자만심은 금물이다 04 일의 즐거움을 터득하라 05 자기 관리 능력을 획득하라 4장 실적직결 전문능력을 키워라 01 고유 전문능력을 혁신하라 02 보다 치밀하게, 기획력 혁신 03 보다 뚜렷하게, 개선력 혁신 04 보다 철저하게, 관리력 혁신 05 보다 확실하게, 표현력 혁신 06 보다 강렬하게, 설득력 혁신 5장 리더십으로 다함께 성장하라 01 지도력, 성장력을 높여라 02 솔선수범으로 신뢰감을 얻어라 03 ‘의욕’의 기쁨을 느끼게 하라 04 성장하고 성장시키는 리더가 되라 맺는말준비된 프로가 되라! 앞으로 사원이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운명을 맡긴 기업의 경영 그 자체가 앞으로 어떻게 변하고, 그 변화에 사원이 어떻게 대처해야만 하는지를 검토해야만 한다. 얼핏 사원에게는 멀게만 느껴지는 경영의 성과 결과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문제로 닥치는 것이 오늘날의 모습이다. 극심하게 변해가는 현대사회에서 자신의 업무 방향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의 기업 경영 방향에 대해 아는 것은 중요하다. 또 모든 사원이 이러한 의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 현재 경영 실정은 단 하나의 회사도 예외 없이 진퇴양난 상태에 놓여 있다. 우리나라는 과당 경쟁국이다. 극심한 경쟁 속에서 실적은 생각대로 늘지 않는 데 반해 에너지 비용이나 원자재 비용 등 모든 경비는 계속 증가하는 상태이다. 따라서 지금까지와 같은 판매방법이나 생산 방법을 계속 사용하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이익은 매년 감소하다가 결국 적자가 되고 말 것이다. 이것은 매력적인 신상품을 가지고 실적을 올리고 있는 업계도 마찬가지다.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많은 회사가 그와 비슷한 종류의 신상품을 목표로 시장에 참여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심한 과당경쟁이 일어나 결국 아무런 이득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업은 이익을 올려야만 한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얼마나 실적을 올리고 비용을 줄이는가가 중요하다. 때문에 이를 위해 기업 내부에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에 따라 기업의 존속 여부가 결정된다.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원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기업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원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사고방식이나 행동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새로운 길을 닦아나가야만 한다. 이제 사원이 살아남기 위한 길은 단 하나밖에 없다. 그것은 모든 사원이 실적에 직결된 전문직, 진정한 프로를 목표로 자기혁명을 하는 것이다. 실적과 직결된 전문직은 특정 업무에서 몇 사람 몫의 일을 혼자서 처리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 또는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사내 유일의 지식.판단력.설득력을 갖추고 개선.개혁을 실현해서 새로운 이익을 창출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그런데 실적과 직결된 전문직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가? 업무 내용에서 어떤 점이 지금까지와 달라야 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 개개인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 이 책은 바로 이런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기 혁명에 성공해서 회사가 끝까지 붙잡는 사원이 되기를 바란다.
쏙쏙 음악공부 4
세광음악출판사 / 세광음악 편집부 엮음 / 200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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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음악출판사소설,일반세광음악 편집부 엮음
아이들을 위한 음악 이론 교재. 음악의 기초적인 이론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단계별로 구성하였다. 기존 문제 유형에 놀이 학습을 더하여 어려운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친근한 캐릭터를 사용하여 아이들이 공부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1권 1. 선 그리기 2. 손 그리기 3. 손가락 번호 4. 오선 5. 줄 6. 칸 7. 줄과 칸 8. 높은음자리표 9. 건반 익히기 10. 건반과 계이름 11. 계이름 공부 - 가온 도 12. 계이름 공부 - 레 13. 계이름 공부 - 미 14. 계이름 공부 - 도, 레, 미 15. 틀린 그림 찾기 16. 색칠 하기 17. 계이름 공부 - 파 18. 계이름 공부 - 솔 19. 계이름 공부 - 라 20. 계이름 공부 - 시 21. 계이름 공부 - 파, 솔. 라, 시 22. 건반과 오선 23. 음표 공부 - 온음표 24. 여기서 잠깐! (음표 그리기, 음표 기둥 그리기) 25. 음표 공부 - 점2분음표 26. 음표 공부 - 2분음표 27. 음표 공부 - 4분음표 28. 음표 종합 29. 계이름 놀이 30. 음표 찾기 31. 도전! 뮤직벨을 울려라 2권 1. 계이름 공부 - 가온 도, 레, 미 2. 계이름 공부 - 미, 파, 솔 3. 계이름 공부 - 솔, 라, 시 4. 계이름 공부 - 가온 도 ~ 시 5. 음표 종합1 6. 여기서 잠깐!(음표의 덧셈) 7. 음표 종합2 8. 계이름 공부 - 높은 도 9. 계이름 공부 - 높은 레 10. 계이름 공부 - 높은 미 11. 계이름 공부 - 높은 파 12. 계이름 공부 - 높은 솔 13. 미로 찾기 14. 사다리 게임 15. 계이름 공부 - 높은 도 ~ 솔 16. 세로줄과 마디 17. 겹세로줄과 끝세로줄 18. 도돌이표 19. 세로줄 종합 1. 체계적이고 알찬 내용이 쏙쏙! - 음악 기초 이론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단계별로 구성 하였습니다. 2. 재미있고 유익한 부록이 쏙쏙! - 한층 업그레이드된 부록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더해주어 학습 효과를 높여 줍니다. 3. 쉽고 다양한 문제들이 쏙쏙! - 기존 문제 유형에 놀이 학습을 더하여 어려운 문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귀여운 캐릭터가 눈에 쏙쏙! -아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를 사용하여 공부하는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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