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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태국의 형성
소나무 / 조흥국 지음 / 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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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소설,일반
조흥국 지음
국제적인 동남아학자 조흥국 교수가 쓴 태국 근대사. 18세기 말부터 1930년대 초까지 태국의 근대화 역사를 다룬다. '근대 태국의 형성'이라는 주제와 관련하여 이 책에서 제기하는 질문은 다음과 같다. 태국은 어떤 과정을 통해 근대화되었는가? 그 근대화의 힘은 어디서 온 것인가? 그 근대화는 어떤 특징을 갖는가? 이 책은 특히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까지 서양과의 접촉으로 인한 격변기에 태국인이 한편으로는 서양 문명을 도입하여 나라를 어떻게 근대화하려고 했는지, 다른 한편으로는 근대화 과정에서 태국의 고유한 전통 문화를 어떻게 조화시키면서 자신들의 문화적 자부심을 지키려고 했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태국인의 그러한 모습에서 근대 태국의 정체성뿐만 아니라 나아가서는 현대 태국의 이해를 위한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책을 펴내면서 제1장 서론 1. 왜 이 책을 썼는가 2. 전통 및 근대와 ‘근대 태국’의 개념 3. 태국 국왕들의 명칭과 외국어 용어의 한글 표기방식 제2장 라따나꼬신 왕조의 수립과 전통 태국 사회 1. 아유타야 왕조의 멸망과 톤부리 왕조 시대 2. 라마 1세 시대: 라따나꼬신 왕조의 토대 구축 3. 라마 2세: 재개된 서양과의 관계 4. 라마 3세 시대: 전통과 근대의 과도기 제3장 라마 4세 시대: 태국의 문호 개방과 근대화의 시작 1. 보링조약의 체결과 태국의 문호 개방 2. 영국 및 프랑스의 위협 3. 개혁과 근대화의 시작 제4장 라마 5세 시대: 근대화와 개혁에 대한 태국 내부의 요구 1. 쭐라롱꼰의 등위와 추앙 분낙의 섭정 통치 2. 왕권 강화를 위한 노력과 초기의 개혁 3. 1874년 말~1875년 초 전궁(前宮) 사건 4. 근대화 개혁의 기반 구축을 위한 노력 5. 1885년 개혁 건의문 6. 민중의 근대화 요구 7. 라마 5세 및 태국 엘리트의 국가 근대화 인식 8. 1880년대 중엽 이후 근대화 개혁 9. 라마 5세의 ‘시윌라이’인식과 근대적 역사관 10. 19세기 중엽~20세기 초 식민주의 시기 태국 역사의 평가 제5장 라마 6세 시대: 타이 민족주의의 형성 1. 와치라웃의 등위와 스아빠의 창설 2. 라마 6세의 국가 정체성 인식과 타이 민족주의 3. 1912년 국가 전복 음모 4. 근대화 개혁과 문명국으로의 진입을 위한 노력 5. 라마 6세의 의회주의 인식과 재위 말년의 국정 운영방식 제6장 라마 7세 시대: 입헌군주제 태국의 성립 1. 쁘라차티뽁의 등위와 그의 국정 운영국제적인 동남아학자 조흥국 교수가 쓴 태국 근대사 조흥국 교수(부산대 국제전문대학원)는 한국의 동남아학 연구를 대표하는 학자이자 세계 학회에서도 인정받는 인물이다. 그가 소나무에서 펴낸 이번 책은 현대 태국 이해와 연구의 기본이 되는 태국 근대사이다. 특히 고등학교를 졸업한 한국인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게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서술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면서도 세계적인 학자답게 현대 태국을 잉태한 역사의 저류를 명쾌하게 서술하고 있다. 저자의 변을 들어보자. “이 책은 18세기 말부터 1930년대 초까지 태국의 근대화 역사를 다룬다. ‘근대 태국의 형성’이라는 주제와 관련하여 이 책에서 제기하는 질문은 다음과 같다. 태국은 어떤 과정을 통해 근대화되었는가? 그 근대화의 힘은 어디서 온 것인가? 그 근대화는 어떤 특징을 갖는가? 이 책은 특히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까지 서양과의 접촉으로 인한 격변기에 태국인이 한편으로는 서양 문명을 도입하여 나라를 어떻게 근대화하려고 했는지, 다른 한편으로는 근대화 과정에서 태국의 고유한 전통 문화를 어떻게 조화시키면서 자신들의 문화적 자부심을 지키려고 했는지를 보여준다. 필자는 태국인의 그러한 모습에서 근대 태국의 정체성뿐만 아니라 나아가서는 현대 태국의 이해를 위한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독일인 은사에게 물려받은 사료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연구 이 책은 또한 학문 세계의 아름다운 인연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외국학 연구는 보통 번역이나 2~3차 자료를 해독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조흥국 교수는 태국의 일차 사료를 천착해 자신만의 역사 해석을 통해 이 책을 저술한 것이다. 여기에는 그의 독일인 스승 클라우스 벵크 교수의 공헌이 컸다. 다시 한 번 저자의 말을 들어보자. “이 책의 집필을 위해 적지 않은 태국 사료가 이용되었다. 그 사료의 상당 부분은 독일 함부르크대학 유학 시절의 은사였던 클라우스 벵크(Klaus Wenk) 교수께서 1992년 정년퇴임 후 필자에게 기증한 도서들이다. 필자는 2006년 8월에야 함부르크로 가서 옛 스승의 얼굴을 직접 뵙고 고마움을 표했다. 벵크 교수는 그다음 달에 돌아가셨다.” 한국의 태국학 연구는 세계화의 시금석 우리 한국인은 전통 시대 오로지 중국이라는 렌즈를 통해 세계를 바라보았다. 아니 중국 그 자체가 세계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미국 일변도의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잘못을 반복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런 면에서 한국의 동남아학이라는 변방의 분야에서 묵묵히 그러나 국제적인 역량을 발휘하며 학문의 초석을 다지고 있는 조흥국 교수 같은 인물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거대한 뿌리일지도 모른다. 조흥국 교수의 건투를 빌며 그의 다음 작품을 기대한다.
돈이 되는 서울 아파트 지금 당장 사라
북카라반 / 김태현 (지은이) /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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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라반
소설,일반
김태현 (지은이)
부동산에 관한 질문 중에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있다. 아파트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는데, 내 집 마련은 꼭 해야 하나요? 내 집 마련을 하지 않고 전세로 살면 되지 않나요? 내 집 마련 후 원금과 이자를 상환해야 하는데, 너무 부담스럽지 않나요? 부동산 가격의 역사적 흐름을 볼 때 부동산은 실물자산 중에서 가장 안전하다. 부동산 중에 서울, 서울 중에 강남, 강남 중에 신축 아파트로 돈이 몰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 아파트 가격은 연일 상승하고 있다. 이 책은 수많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울 아파트의 미래 가치를 분석한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와 전망에 대해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언제 아파트를 사고팔아야 하는지, 어떠한 원리로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지, 아파트 가격의 역사적 패턴은 어떠한지 등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부동산 투자 가이드를 제공한다. 제1장 서울 아파트의 특징, 제2장 서울 아파트의 미래, 제3장 서울 아파트를 이해할 수 있는 빅데이터, 제4장 서울 아파트의 역사적 패턴, 제5장 서울 아파트를 사는 법, 제6장 투자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등 6장으로 구성되었다. 인구와 일자리가 집중되어 있는 서울은 대한민국의 부(富)가 모여 있는 곳이다. 또한 전국의 교통망이 서울로 집중되어 있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머리말 5 제1장 서울 아파트의 특징 서울은 아파트를 지을 땅이 없다 13 서울 아파트의 공시지가는 20년 동안 상승해왔다 18 우리나라의 일자리는 서울에 집중되어 있다 24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상승해왔다 31 서울의 가구수는 늘어날 것이다 39 서울의 집값을 잡으려면 교통망을 확충하라 45 최고의 입지는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다 52 학군에 따라 아파트 가격이 달라진다 58 제2장 서울 아파트의 미래 서울의 전월세 공급은 줄어들고 수요는 많아진다 67 재건축이 늦어지면 서울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다 75 멸실 가구가 증가하면 부동산 가격이 올라간다 82 인허가 물량이 줄어들고 있다 88 서울 아파트는 양극화가 심화된다 94 서울 아파트의 슈퍼 상승 사이클이 다가온다 100 미래 가치가 더해질 역세권 프리미엄 106 신축 아파트 가격은 상승할 것이다 111 제3장 서울 아파트를 이해할 수 있는 빅데이터 서울 아파트의 입주 물량 121 집값 상승의 시그널을 한눈에 알 수 있다 128 서울 아파트는 2023년 이후에도 상승한다 134 아파트 가격은 거래량으로 알 수 있다 139 서울 아파트는 통화량이 늘면 오른다 146 가계 부채는 위험한 수준인가? 153 인플레이션과 물가상승률, 집값에 미치는 상관관계 160 한국과 일본의 부동산 흐름과 가격 동향 166 금리가 아파트 가격에 미치는 영향 176 제4장 서울 아파트의 역사적 패턴 서울 아파트 가격을 잡을 수 있는 방법 185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핵심 요인 192 분양가 상한제가 아파트 가격을 잡지 못하는 이유 203 역대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른 서울 아파트 가격 변화 209 서울의 강남 아파트 가격 변천사 215 10년 후 강남의 대체지가 될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 222 서울 아파트 가격의 흐름을 알면 매매할 때를 알 수 있다 227 외국 자본과 서울 아파트 가격 변동 233 제5장 서울 아파트를 사는 법 손품과 발품을 팔아 정보를 수집하라 243 수도권 아파트보다 서울 아파트를 사야 한다 249 서울 아파트 중에서도 A급 아파트가 있다 255 서울 아파트 구매가 늦었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263 서울 아파트는 최고의 노후 대비가 된다 268 제6장 투자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자금 조달 계획서를 작성하라 279 아파트를 살 때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다 284 부동산 담보 대출은 이자 연체가 되지 않아야 한다 291 참고문헌 297빅데이터는 서울 아파트의 상승을 예측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투자의 정석 “손해 보지 않고 이기는 부동산 투자 가이드” 부동산에 관한 질문 중에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있다. 아파트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는데, 내 집 마련은 꼭 해야 하나요? 내 집 마련을 하지 않고 전세로 살면 되지 않나요? 내 집 마련 후 원금과 이자를 상환해야 하는데, 너무 부담스럽지 않나요? 부동산 가격의 역사적 흐름을 볼 때 부동산은 실물자산 중에서 가장 안전하다. 부동산 중에 서울, 서울 중에 강남, 강남 중에 신축 아파트로 돈이 몰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 아파트 가격은 연일 상승하고 있다. 『돈이 되는 서울 아파트, 지금 당장 사라』는 수많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울 아파트의 미래 가치를 분석한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와 전망에 대해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언제 아파트를 사고팔아야 하는지, 어떠한 원리로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지, 아파트 가격의 역사적 패턴은 어떠한지 등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부동산 투자 가이드를 제공한다. 『돈이 되는 서울 아파트, 지금 당장 사라』는 제1장 서울 아파트의 특징, 제2장 서울 아파트의 미래, 제3장 서울 아파트를 이해할 수 있는 빅데이터, 제4장 서울 아파트의 역사적 패턴, 제5장 서울 아파트를 사는 법, 제6장 투자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등 6장으로 구성되었다. 인구와 일자리가 집중되어 있는 서울은 대한민국의 부(富)가 모여 있는 곳이다. 또한 전국의 교통망이 서울로 집중되어 있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 서울은 아파트를 지을 땅이 거의 없다. 2013년부터 택지 공급이 거의 중단된 상태다. 당연히 아파트가 공급되지 않아 최소 5년 이상 아파트가 부족하다. 서울 아파트는 지난 20년간 꾸준하게 공시지가가 상승해왔다. 그러다 보니 2019년 기준 서울의 땅값이 가장 많이 올랐다. 서울은 5.29%로 전국 평균 3.92%보다 대략 1.3%p 이상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에는 양질의 일자리가 집중되어 있다. 일자리는 지하철과 연계되어 있다. 강남구에 있는 강남역, 역삼역, 선릉역, 삼성역, 잠실역까지 연결되는 지역에 대기업 본사와 금융업까지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다. 재건축과 재개발도 서울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데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 현재 서울에 30년 이상 된 아파트가 30% 이상을 차지한다. 재건축 사업이 늦어지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한다. 첫째, 전월세 물량이 급감해 임대 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둘째, 공급 부족으로 아파트 가격이 폭등한다. 셋째,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 폭이 줄어든다. 건축 인허가 물량이 점점 줄어드는 것도 서울 아파트 가격이 폭등하는 이유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계획 물량이 3년 연속 줄어들고 있어 서울 아파트 공급은 큰 차질을 빚을 것이다. 부동산 가격의 양극화는 점점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신규 아파트와 연식 있는 아파트의 가격 양극화가 심화된다. 신규 아파트의 상품 경쟁력은 질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또한 비싼 아파트는 계속 비싸진다. 희소성이 더욱 부각된다. 비싼 아파트는 부동산 가치라고 할 수 있는 4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시킨다. 교육환경, 일자리, 상권, 교통환경 등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다. 비싼 아파트 지역을 보면 수요 대비 공급이 항상 부족하다.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 사이클이 다가오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공급이다. 아파트 수요가 늘면 공급이 동시에 늘어나야 한다.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완만하게 상승해왔지만, 2020년에 물량이 조금 줄다가 2021년에는 거의 반 토막이 된다. 물량 감소는 아파트 가격 상승을 부추긴다. 지금 서울 아파트를 사야 하는 이유 수많은 데이터가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첫째, 아파트 공급 물량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는데,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 물량이 너무 적다. 공급 물량만 봐도 2021년 이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 신호는 뚜렷하다. 둘째,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전세 수요가 많고, 공급 물량이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셋째, 아파트 매입을 못 하거나 전세금마저 너무 많이 오른 상태여서 주거 대체제인 주상복합, 대형 평형, 나 홀로 아파트, 오피스텔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넷째,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미분양 아파트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부동산 가격 상승 신호를 보내고 있다. 다섯째, 입지 좋은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수백 대 1 이상을 기록한다. 여섯째, 입지가 좋지 않은 아파트나 구축 아파트가 팔린다. 서울 아파트는 2023년 이후에 상승한다. 2021~2023년에 서울 아파트 공급 물량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2021년에는 2만 가구밖에 공급되지 않는다. 2022년과 2023년에는 더 심각하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공급 물량은 5만 가구도 되지 않는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상승이 장기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금리도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준다. 기준 금리가 상승하면 평균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다. 더욱이 기준 금리가 상승하거나 하락해도 서울 아파트 가격은 상승한다. 다시 말해 서울 아파트 가격은 기준 금리의 상승과 하락 여부와 상관없이 평균적으로 올라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서울 아파트는 현재 상승기에 있다. 서울은 대한민국의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다. 교통망부터 교육환경까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서울은 땅이 부족해 땅값이 매년 상승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고 인구가 많다. 서울은 부자들이 많이 살고 있다. 대기업과 중견 기업이 몰려 있고, 일자리가 넘쳐난다. 서울 아파트와 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도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를 사는 것이 수익률에서도 월등히 앞선다.건물을 짓고 시간이 지나면 감가상각에 의해 가치가 떨어진다. 구매 후 중고가 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하락하는 자동차와 같다. 통상 30~40년이 지나면 감가상각이 되어 건물값은 거의 남지 않는다. 오로지 땅값만 남는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건물이 감가상각될수록 땅값은 올라간다는 것이다. 서울의 토지 가격은 연평균 2.5% 이상 상승해왔다. 특히 강남은 연평균 5% 이상 상승했다. 입지가 좋은 곳은 상승 폭이 크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비싼 이유이기도 하다. 부동산에서 토지는 50% 이상을 차지한다. 도시형 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 같은 주거시설은 대지 지분이 적다. 부동산을 선택할 때 이 기준으로 한다면 실패할 확률이 낮아진다. 연식이 오래되거나, 대지 지분이 많은 아파트를 손품을 팔아 검색하면 저평가된 아파트가 있다. 「서울 아파트의 공시지가는 20년 동안 상승해왔다」 서울 아파트는 지역별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상위권 입지와 하위권 입지의 아파트 가격 차이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 신축 아파트와 구축 아파트의 가격 차이도 점점 커지고 있다. 신축 아파트는 다양한 편리성과 커뮤니티 시설 등 트렌드에 맞게 설계되어 선호도가 높다. 구축 아파트에 비해 신축 아파트가 훨씬 편리하기 때문이다. 또 교육환경에 따라 아파트 가격이 차이가 난다. 원하는 학교가 있는 지역에 전입해야 원하는 학교를 배정받을 수 있다. 학부모는 아이들을 우수한 학교에 보내고 싶어 한다. 우수한 학교가 있는 지역은 대부분 입지가 좋고 아파트가 비싸다. 「서울 아파트는 양극화가 심화된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오를 것으로 판단된다. 부동산 규제 정책에 따라 주춤하다가도 또다시 오를 것이다. 2023년 이후에도 상승 시그널이 너무나 많다. 이제 겨우 토지 보상에 들어간 3기 신도시는 해당 원주민과 마찰을 빚고 있어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시간이 문제이지 결국 할 수밖에 없다. 3기 신도시의 신규 아파트를 보려면 빠르면 5년을 기다려야 한다. 한꺼번에 30만 채를 건설하는 것이 아니다. 순차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서울 아파트는 당분간 상승할 수밖에 없다. 「서울 아파트는 2023년 이후에도 상승한다」
춘향전 거듭 읽기
역락 / 장석규, 장종주, 정유니 (지은이) / 2021.06.18
25,000
역락
소설,일반
장석규, 장종주, 정유니 (지은이)
쉬운 국수
알에이치코리아(RHK) / 김정은 글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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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김정은 글
밥보다 든든하고 입안에 착 감기는 국수의 모든 것!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국수 요리의 맛과 양, 영양을 모두 고려한 알짜배기 레시피를 골라 실은 레시피북이다. 먼저 국수 요리가 쉬워지는 기본 조리법을 소개해 초보 주부들의 걱정을 덜고, 베테랑 주부들의 실력을 한단계 높인다. 본문은‘볶음국수’와 ‘뜨거운 국수’, ‘찬 국수’로 나누어 집에서 자주 해먹는 친숙한 요리에서부터 색다른 재료와 조리법으로 식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여러 나라의 국수 메뉴, 그리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만나볼 법한 근사한 메뉴들을 두루 아울렀다. 각 파트에는 소면, 중면, 냉면, 라면, 라멘, 우동, 칼국수, 파스타, 쌀국수, 메밀국수 등 면 종류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요리마다 각각의 국수를 삶는 시간을 따로 적어두었고, 사람 수에 맞추어 요리하기 쉽도록 4인 가족 기준 레시피를 수록했다. 또, 국물과 고명을 위해 영양이 풍부한 채소, 해물, 고기를 아낌없이 사용해 맛있고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되는 국수 요리를 만들었다.시작하며 다재다능한 국수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Part 01 국수의 모든 것을 알려주마! 쉬운 국수 요리 만들기 basic1 다양한 국수의 종류를 알고 국수의 달인 되기 basic2 국수 요리가 간편해지는 조리 도구와 보관 용기 basic3 맛있는 요리를 위한 정확한 계량법 basic4 천연 재료로 국물 만들기 basic5 국수에도, 반찬에도, 다양하게 사용하는 양념 활용법 Part 02 아이 간식, 어른 안주로도 인기 만점! 볶음국수 해물볶음우동 매콤베이컨볶음우동 데리야키치킨우동 불고기볶음우동 삼겹살시오야키소바 오무소바 몽골리언볶음국수 팔진초면 마파볶음국수 해물팟타이 커리팟타이 토마토소스미트볼파스타 버섯쯔유파스타 연어알크림파스타 Part 03 속도 풀어주고 힘 불끈 나게 하는 뜨거운 국수 잔치국수 고기국수 닭칼국수 바지락칼국수 된장칼국수 고추장칼국수 차돌박이쌀국수 김치나베우동 어묵꼬치우동 유부주머니우동 새우튀김우동 스키야키우동 커리나베우동 부대찌개라면 조개탕라면 차슈라멘 토마토해물수프파스타 고르곤졸라크림수프파스타 데리야키메밀국수 가키아게메밀국수 토마토라멘 굴짬뽕 Part 04 매콤, 달콤, 시원한 찬 국수 김치말이국수 골뱅이비빔국수 골동면 오징어물회국수 콩국수 열무비빔국수 된장비빔국수 비빔칼국수 초계국수 쫄면 판메밀국수 붓카케메밀소바 샐러드메밀소바 낫토참치냉우동 명란비빔우동 히야시라멘 마파가지라멘 얌운센 비빔회냉면 가라아게모둠채소냉우동 잣국수밥보다 맛있는 별미 식사! 일 년 내내 즐겨 먹는 대한민국 1등 메뉴 ‘나의 첫 번째 요리 선생님’ 시리즈 다섯 번째는 국수 요리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국민 메뉴일 뿐 아니라 그 맛과 종류가 점점 다양해져 식도락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음식이기도 한 국수 요리의 알짜배기 레시피를 골라 실었다. ‘볶음국수’와 ‘뜨거운 국수’, ‘찬 국수’로 나눈 책에는 집에서 자주 해먹던 익숙한 요리는 물론, 새로운 재료와 조리법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여러 나라의 국수 메뉴,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어봄직한 근사한 메뉴들이 다양하게 담겼다. 꽁꽁 얼은 속까지 확~ 풀어주는 얼큰 탕면 류, 열무김치와 고추장 넣고 쓱쓱 비벼 먹는 비빔국수, 국물 맛 끝내주는 된장칼국수와 일본 스타일 차슈라멘, 오리엔탈 면 요리의 정수인 몽골리언볶음국수, 영양 만점 잣국수, 고르곤졸라크림수프파스타……. 이름만 들어도 후루룩 한 그릇 뚝딱 먹고 싶은 국수 메뉴 60여 가지가 쉽고 친절한 레시피와 함께 선보인다. 국수는 한 끼 식사로 뭔가 부족함이 있다 생각한다면 이제부터 그런 염려는 하지 않아도 좋다. 맛과 양뿐 아니라 영양 면에서도 보다 완벽할 수 있는 비결을 이 책이 일러줄 것이다. 국수는 간단하게 한 끼 때우는 음식이다? 이제부터 국수에 관한 오해를 풀어준다 몸에 좋은 재료로 우리 입맛을 확실하게 사로잡은 국수의 모든 것! ‘국수’는 매우 친근한 음식이다. 마땅한 메뉴가 생각나지 않을 때 금세 만들어 별미로 낼 수 있으니 참 편리한 음식이기도 하고 여름에는 냉면, 겨울에는 칼국수와 같이 그 계절에 한 번쯤은 먹고 싶은 단골 메뉴이기도 하다. 결혼식에는 잔치국수를 먹는다는 풍습이 있을 정도로 우리와 친근한 음식인가하면, 이탈리아에는 파스타, 일본에는 라멘과 우동, 동남아시아에는 쌀국수가 있다고 할 만큼 세계 각국에 대표 요리를 둔, 음식의 한 장르라고 할 수 있다. 대게 국수 요리를 먹고 싶을 때를 생각해보면 겨울에는 추워서 뜨끈한 국수 한 그릇이, 여름에는 시원한 냉면이나 초계국수가 당긴다. 또 입맛 없을 때나 손님을 초대한 날에는 평소 먹지 않던 특별한 음식을 내고 싶어 다양한 재료를 넣고 만든 볶음국수를 시도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아이 간식, 어른 안주로도 인기 만점! 볶음국수」 「속도 풀어주고 힘 불끈 나게 하는 뜨거운 국수」 「매콤, 달콤, 시원한 찬 국수」로 크게 파트를 나누어 다양한 국수 요리를 소개했다. 각 파트에는 소면, 중면, 냉면, 라면, 라멘, 우동, 칼국수, 파스타, 쌀국수, 메밀국수 등 면 종류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최대한 풍부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요리마다 각각의 국수를 삶는 시간을 따로 적어두었으니 요리에 참고하면 편리하다. 또, 적은 양을 기준으로 양을 늘리는 것보다 4인분을 기준으로 한 레시피를 1~2인분으로 줄이는 것이 좀 더 쉬워 이 책의 레시피는 4인 가족 기준으로 작성했다. 책에 소개한 요리들을 살펴보면 같은 종류의 국수라도 재료와 베이스 양념을 달리 하여 입맛에 따라 날씨에 따라 골라서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집에서 자주 해먹는 칼국수를 예로 들어보자. 멸치나 바지락으로 국물을 낸 칼국수는 기본이요, 된장칼국수, 고추장칼국수와 같이 국물에 변화를 주어 구수하게 또는 얼큰하게 맛을 냈다. 일본을 대표하는 면 요리인 라멘이나 우동도 재료들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근사한 요리로 소개한다. 여름에 보양식으로 즐겨 먹는 콩국수 외에 잣국수도 한 가지 덧붙여 좀 더 다양한 영양 국수를 맛볼 수 있게 했다. 단순히 ‘국수는 편리한 간이 요리일 뿐이다’라거나 ‘밀가루라 몸에 안 좋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 책으로 모든 오해가 풀리리라 기대한다. 국물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재료들이 영양 풍부한 채소, 해물, 고기이며 고명으로 올리는 재료도 산해진미가 따로 없다. 한 그릇을 다 먹고 나면 갖가지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한 셈이 되니 ‘면보다는 밥’이라고 생각하던 사람들도 이 책을 보고 나면 당장 맛있는 국수 한 그릇 먹고 싶어 입맛을 다시게 될 것이다.
원려, 멀리 내다보는 삶
홍재 / 최종엽 (지은이) /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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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
소설,일반
최종엽 (지은이)
갑작스러운 명예퇴직 후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에 애태우던 저자가 긴 터널에서 빠져나와 전혀 다른 사람이 될 수 있었던 비결과 직장생활에 관한 뒤늦은 깨달음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자신과 똑같은 삶을 사는, 그래서 미래가 마냥 불안하고 걱정되는 후배 직장인들을 향한 따뜻한 배려와 응원의 말이기도 하다.프롤로그 멀리 내다보지 않으면 반드시 근심이 생긴다 Part 1 갈수록 불안하고, 위태로운 직장인의 미래 - 나와 내 가족을 지킬 무기를 갖고 있는가 01 두려움 없이 미래를 맞이할 수 있는 나만의 강력한 무엇이 있는가 언제,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 | 첫 아이 열 살에 은퇴할 수도 있다 02 특별한 기술 없는 사람을 봐줄 곳은 어디에도 없다 자기 강점, 자기 브랜드가 있는가 | 자기 강점은 생존의 필수 조건 03 어떤 회사도 미래까지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회사를 자기 브랜드라고 착각하고 있지 않은가 | 자기 강점이 없으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인정받을 수 없다 | 직장에서 밀려나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04 커리어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프로티언 커리어 | 고용 보장의 책임은 조직이 아닌 개인의 몫 05 명함 없이도 나를 말할 수 있어야 한다 회사라는 브랜드 안에서 자기 강점을 만들어라 06 회사 일을 업무로만 끝내지 말라 자기 자신과의 경쟁 | 충성도 높은 직원을 키우는 법 07 갈수록 위태로운 직장인의 사계 불안하고, 잔인한 봄 | 막막하고, 슬픈 여름 | 쓸쓸하고, 공허한 가을 | 춥고, 혹독한 겨울 08 지나온 길이 아닌 걸어갈 길을 봐라 2등으로 산다는 것 | 뒤로 걷기의 불편함 | 과거가 아닌 미래에 투자하기 09 미래의 나는 어떤 사람인가 한 가지 일을 오랫동안 하게 하는 힘 | 행복하지 않은 2등에게 필요한 것 Part 2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미래 준비하기 -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를 뛰어넘는 커리어 전략 01 즐겁게 일하면서 높은 성과를 얻는 법 담당 업무에서 자기 강점 찾기 02 욕망이 클수록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 지속적인 만족 요인 찾기 | 더 큰 성취의 비결 03 조금 더 새롭고, 조금 더 다른 나 찾기 비범한 평범함의 힘 | 내일도 행복해지는 비결 04 비전에 속지 말라 회사의 비전이 아닌 자신의 비전을 세워라 05 왜 일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라 돈이 아닌 일하는 이유를 좇아라 | 받는 만큼만 일한다는 것 06 처음 선택에 신중해야 하는 이유 일단 가라, 가다 보면 또 한 번 새로운 길을 만난다 07 목표에 욕심을 더하라 후회하지 않을 길을 가라 | 목표에 집중하는 법 08 원하는 성과를 얻는 법 무엇에 열중하고 있는가 | 일을 통해 무엇을 얻고 싶은가 09 최선이 어렵다면 차선을 선택하라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는가 | 일에 의미 부여하기 Part 3 무엇을, 어떻게 자기 강점화 할 것인가 - 성공하는 제2 인생을 위한 자기 브랜드 전략 01 어떻게 자기 강점을 만들 것인가 자기 강점 선택하기 | 자기 강점 강화 5단계 프로세스 02 무엇을 자기 강점으로 택할 것인가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 접기 | 자기 강점을 선택하는 첫 번째 기준, 현재 능력 03 열정이 높을수록 달성 가능성도 높다 자기 강점을 선택하는 두 번째 기준, 열정 | 목표가 선명할수록 열정도 높다 04 전직에도 나이 제한이 있다 전직의 기준은 역량이 아닌 ‘나이’| 마흔이 넘으면 전직도 어렵다 05 자신이 원하는 미래 자기 모습과 매일 만나라 문턱 전압과 자기 강점 | 문턱을 넘는 힘, 시각화와 멘토 06 상사라는 ‘벽’ 뛰어넘기 상사에 대한 발상 전환하기 | 상사를 발판삼아 더 높이 뛰어올라라 07 조직은 능력이 아닌 ‘역량’ 있는 사람을 원한다 실질적인 성과를 만드는 힘, 역량 08 어떻게 하면 역량을 키울 수 있을까 묻고, 배우고, 조언을 구하고, 따라 하라 | 몸보다는 마음이 움직여야 한다 | 일에 대한 욕심이 역량을 키운다 Part 4 10년에 한 번씩 커리어 로드맵을 그려라 - 자기 브랜드를 완성하는 스마트한 시간 관리 전략 01 60대의 삶은 마흔두 살에 결정된다 구구단 7단에 담긴 인생의 의미 02 삶의 방향을 정해놓고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 시간의 주인이 되어라 | 방향 없는 소비는 무의미할 뿐 03 깨진 시간의 법칙 한 번 시간이 깨지면 연속해서 깨진다 04 하루 1%의 시간이 삶을 바꿀 수도 있다 삶을 바꾸는 스마트한 시간 관리법 05 기록은 기억보다 강하다 기록하면 내 것이 된다 06 커리어 로드맵이 있어야 한다 이직의 기준은 ‘일’이어야 한다 | 성공하는 이직 순서도 07 사는 동안 6번의 기회가 온다 경력자는 많지만 전문가는 적은 이유 | 10년은 방향성을 갖고 일해야 한다 에필로그 멀리 볼수록 위기도, 답도 먼저 본다멀리 내다보라! 멀리 볼수록 위기도, 답도 먼저 본다 1980년대 초반 제2차 석유 파동은 국내 기업 활동에 치명타를 가했다. 대부분 공장이 가동을 멈췄고, 직원들은 당장 일자리를 걱정해야 했다. 삼성 역시 마찬가지였다. 기획실 직원들이 전자제품 방문판매를 하러 다닐 만큼 상황이 심각했다. 그런데 그때 이병철 전 회장은 의외의 선택을 한다. 반도체에 회사의 운명을 걸기로 한 것이다. 1~2년 안에 성패가 결정되는 사업이 아닌 장기적인 안목과 투자가 필요한 까닭에 모두가 의아해했지만, 그는 반도체를 하지 않으면 삼성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했다. 1~2년 후가 아닌 10~20년 후를 내다본 것이다. 즉, 지금의 삼성은 30여 년 전 이병철 회장의 ‘멀리 내다보는 전략’에 의해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범한 사람, 평범한 조직은 1년, 2년 후를 보지만, 똑똑한 사람, 똑똑한 조직은 10년, 20년 후를 내다본다. 위기와 불안에서 벗어나려면 눈앞의 현상이 아닌 그것이 가져올 미래와 본질적인 문제를 직시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갑작스러운 명예퇴직 후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에 애태우던 저자가 긴 터널에서 빠져나와 전혀 다른 사람이 될 수 있었던 비결과 직장생활에 관한 뒤늦은 깨달음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자신과 똑같은 삶을 사는, 그래서 미래가 마냥 불안하고 걱정되는 후배 직장인들을 향한 따뜻한 배려와 응원의 말이기도 하다. 멀리 볼수록 위기도, 답도 먼저 본다! 평범한 사람, 평범한 조직은 1년, 2년 후를 보지만, 똑똑한 사람, 똑똑한 조직은 10년, 20년 후를 내다본다! 위기와 불안에서 벗어나려면 눈앞의 작은 현상이 아닌 그것이 가져올 미래와 본질적인 문제를 직시할 줄 알아야 한다 1980년대 초반 제2차 석유 파동은 국내 기업 활동에 치명타를 가했다. 대부분 공장이 가동을 멈췄고, 직원들은 당장 일자리를 걱정해야 했다. 삼성 역시 마찬가지였다. 기획실 직원들이 전자제품 방문판매를 하러 다닐 만큼 상황이 심각했다. 그때 이병철 전 회장은 의외의 선택을 한다. 반도체에 회사의 운명을 걸기로 한 것이다. 1~2년 안에 성패가 결정되는 사업이 아닌 장기적인 안목과 투자가 필요한 까닭에 모두가 의아해했지만, 그는 반도체를 하지 않으면 삼성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했다. 1~2년 후가 아닌 10~20년 후를 내다본 것이다. 즉, 지금의 삼성은 30여 년 전 이병철 회장의 ‘멀리 내다보는 전략’에 의해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범한 사람, 평범한 조직은 1년, 2년 후를 보지만, 똑똑한 사람, 똑똑한 조직은 10년, 20년 후를 내다본다. 위기와 불안에서 벗어나려면 눈앞의 현상이 아닌 그것이 가져올 미래와 본질적인 문제를 직시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갑작스러운 명예퇴직 후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에 애태우던 저자가 긴 터널에서 빠져나와 전혀 다른 사람이 될 수 있었던 비결과 직장생활에 관한 뒤늦은 깨달음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자신과 똑같은 삶을 사는, 그래서 미래가 마냥 불안하고 걱정되는 후배 직장인들을 향한 따뜻한 배려와 응원의 말이기도 하다. 멀리 내다볼수록 삶의 목표가 더욱 분명해지고, 위기와 불안에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눈앞을 보기 때문에 멀미를 느낀다. 몇백 킬로미터 앞을 보라. 그곳은 잔잔한 물결처럼 평온하다. 나는 그런 장소에 서서 오늘을 지켜보고 사업을 하기에 작은 위기에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 나와 내 가족을 지킬 무기를 갖고 있는가? 우리 사회는 지금 이 순간에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에 맞서 나와 내 가족을 지키려면 자기 강점(브랜드) 하나쯤은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한다. 자기 강점은 급격한 커리어 패러다임 변화를 뛰어넘는 든든한 무기일 뿐만 아니라 나와 내 가족의 미래를 지키는 생존 코드와도 같기 때문이다. 급변하는 커리어 패러다임의 부적응자이기도 했던 저자는 그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고 한다. 굳이 다른 뭔가를 준비하지 않아도 정직하게만 살면 오랫동안 직장에 다닐 수 있으리라고 착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명예퇴직 하던 날 20년 넘도록 깨우치지 못한 사실을 비로소 깨달았다고 한다. ‘자신만의 강점이 없으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절대 인정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이에 어떤 위기와 불안에도 흔들리고 않고 살아남으려면, 불행한 노후를 맞이하지 않으려면, 혹은 직장에서 밀려나더라도 불행한 삶을 살지 않으려면 지금 하는 일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 그것을 자신만의 브랜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것만큼 든든하고 확실한 답은 없다면서. 그 방법으로 강조하는 것이 공자의 ‘원려’다. 즉, 눈앞의 현실이 아닌 ‘멀리 내다보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나이는 먹고, 연차도 쌓였는데, 내세울 만한 게 하나도 없어서 미래가 불안하고 걱정되는 사람들에게 지금 하는 일에서 자기 브랜드를 찾고, 키우는 과정을 다양한 사례 및 구체적인 전략을 통해 쉽게 알려준다. 나아가 똑같은 고민을 했던 수많은 이들의 실제 사례를 들려줌으로써 한결 더 깊은 공감과 적극적인 변화를 끌어낸다. 급격한 사회 변화, 커리어 패러다임 전환에 맞서 나와 내 가족, 조직의 미래를 지키는 든든한 생존 전략 갈수록 수명은 길어지고, 아이들은 성장하는데, 정년까지 채울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런 현실을 고려하면 지금 당장 자기 강점을 만들어야 한다. “목마르면 우물을 파게 되어 있어”라는 식으로 안일하게 생각해선 안 된다. “직장을 옮기거나 직업을 바꾸면 된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물론 젊은 시절에야 가능할지 모르지만, 마흔이 넘어가면 이 역시 힘들어진다. 30~40대에는 가능한 일이 40~50대가 되면 불가능해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자기 강점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크게 문제 되지 않는 장식품이 절대 아니다. 그것은 ‘생존’의 동의어이자, 나와 내 가족의 미래를 지키는 필수품과도 같다. 공무원처럼 정년이 보장되는 직장이라면 굳이 자기 강점이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일반 기업은 다르다. 특별한 기술 없는 사람을 봐줄 곳은 어디에도 없을 뿐만 아니라 어떤 기업도 60살 이후의 삶을 보장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미래에 대한 비전과 계획이 없는 사람일수록 걱정과 불안에 휩싸이게 마련이다. 따라서 가능한 한 멀리 내다봐야 한다. 멀리 볼수록 삶의 목표가 더욱 분명해지고, 위기와 불안에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빠르게 변하는 현실을 원망하고 탓하는 대신 어떤 위기와 불안에도 흔들리지 않을 10년, 20년 후의 비전을 지금 당장 세워서 실천하라. 멀리 볼수록 위기도, 답도 먼저 본다. “인무원려 필유근우(人無遠慮 必有近憂)” 《논어》 〈위령공 편〉에 나오는 말이다. ‘사람이 멀리 생각하는 것이 없으면, 반드시 가까운 데 걱정거리가 있게 마련이다’라는 뜻이다. 멀리 내다봐야 한다. 미래에 대한 비전과 계획이 없는 사람일수록 걱정과 불안이 늘고 쌓이게 마련이다. 빠르게 변하는 현실을 원망하고 탓하는 대신 10년, 20년 후의 비전을 세우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 ‘프롤로그’에서 첫 아이가 열 살 되기 전에 직장에서 밀려나지 않으려면 나만의 무엇이 있어야 한다. 설령, 직장에서 밀려나더라도 두려움 없이 미래를 맞이할 수 있는 나만의 강력한 그 무엇 말이다. 그것이 바로 자기 강점, 자기 전문성, 자기 브랜드다. 그것만큼 확실하고 강력한 답은 없다. - ‘두려움 없이 미래를 맞이할 수 있는 나만의 강력한 무엇이 있는가’에서
2023 윤우혁 행정법총론 (전2권)
에스티유니타스 / 윤우혁 (지은이) / 2022.04.20
50,000
에스티유니타스
소설,일반
윤우혁 (지은이)
행정법을 이해하는 데 충분한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수업을 통해 따로 필기해야 할 핵심 내용을 교재 안에 미리 수록하였다. 또한, 학습한 내용을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보조단에 OX 문제를 수록함은 물론, Chapter마다 기출지문과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이해와 암기, 확인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도록 하였다.[1권] PART 1 행정법통론 Chapter 01 행정 Chapter 02 행정법의 의의·지도원리·법치행정 Chapter 03 행정법의 법원과 효력 Chapter 04 행정법의 일반원칙 Chapter 05 행정상 법률관계 Chapter 06 공권과 공의무관계 Chapter 07 특별권력관계 Chapter 08 행정법관계에 대한 사법규정의 적용 Chapter 09 행정법상의 법률요건과 법률사실 Chapter 10 사인의 공법행위 PART 2 행정작용법 Chapter 01 행정입법: 법규명령 Chapter 02 행정입법: 행정규칙 Chapter 03 행정행위 일반론 Chapter 04 행정행위의 내용 Chapter 05 행정행위의 부관 Chapter 06 행정행위의 요건과 효력 Chapter 07 행정행위의 하자와 하자의 승계 Chapter 08 행정행위의 취소 및 철회 Chapter 09 확약과 행정계획 Chapter 10 그 밖의 행정형식 PART 3 행정절차, 정보공개, 정보보호 Chapter 01 행정기본법과 행정절차법 Chapter 02 정보공개와 개인정보보호 부록 용어 색인 판례 색인 [2권] PART 4 행정의 실효성 확보수단 Chapter 01 행정의 실효성 확보수단 일반론 Chapter 02 행정강제(직접적 강제수단) Chapter 03 행정벌 Chapter 04 새로운 실효성 확보수단 PART 5 행정구제법 Chapter 01 개설 Chapter 02 사전적 권리구제수단 Chapter 03 행정상 손해전보 Chapter 04 행정쟁송 부록 용어 색인 판례 색인「2023 윤우혁 행정법총론 기본서(전 2권)」은 행정법을 이해하는 데 충분한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수업을 통해 따로 필기해야 할 핵심 내용을 교재 안에 미리 수록하였다. 또한, 학습한 내용을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보조단에 OX 문제를 수록함은 물론, Chapter마다 기출지문과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이해와 암기, 확인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도록 하였다. ▶ 출판사 리뷰 최신 개정법령과 최신 판례를 반영함은 물론이고, 이해를 높이는 데 효율적인 다양한 학습 요소를 보완함으로써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출제된, 그리고 출제가 예상되는 판례와 조문들은 주요 내용을 원문 그대로 살리고, 구조적 이해가 필요한 부분은 도해와 함께 서술하였습니다. 또한 행정법의 맥락과 포인트를 얼마나 충실히 이해하였는가를 입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핵심 지문 체크’와 ‘핵심 기출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1. 암기하려 하지 마라. 이해가 우선이다. 처음 공부를 할 때는 전체적인 내용 파악에 중점을 두고, 두 번째 공부할 때부터는 이해에 중점을 두면 암기는 자연스럽게 됩니다. 유사 표현이라도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억지로 암기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2. 행정소송 구조를 먼저 잡아라. 판례와 직결된다. 법은 결국 소송을 통해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행정법 이론이 소송에서 어떻게 실현되는지 알아야 공부가 쉬워집니다. 3. 법령을 무조건 외우려고 하지 마라.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개별 법령을 무조건 외우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행정법 법령은 나름의 이유가 있고, 조문에는 키워드가 있다는 점을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4. 시험 직전 하루 만에 1회독을 할 수 있도록 정리해 두어라. 모든 과목을 시험 직전 한 번에 훑어 볼 수 있도록 미리 정리해 두어야 실전에서 실수하지 않습니다.
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
휴머니스트 / 하재영 (지은이) /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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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하재영 (지은이)
신뢰받는 논픽션 작가로 자리매김한 하재영 2년 만의 신작. 어머니의 생애를 인터뷰하며 모녀 서사로 돌아왔다. 이 책의 표제인 “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I never had a mother)”는 에밀리 디킨슨이 편지에 썼던 유명한 문장이다. 이 선언은 모계에 대한 부정이 아니다. 내 안의 ‘여성적 힘’을 선포하는 것이고, 어머니의 시대를 넘어서는 것이며, 나를 낳은 여자의 분신으로 살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것이다. 그 여성에게는 모두 어머니가 없다. <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는 작가 하재영이 어머니의 생애사를 인터뷰하며 그와 교차하는 본인의 이야기를 페미니즘 시각으로 재해석한 엄마와 딸의 공동 회고록이다. 저자는 이번 책에서 ‘사적’으로 나와 가장 가깝고 내가 거의 모르는 한 여성, 어머니의 목소리를 기록하는 필경사가 되었다. 한 인간으로 존재하는 어머니라는 텍스트를 읽기 위한 작가의 치열하고 용감한 시도 끝에 피어난 두 여성 사이의 교감이 우리 시대 어머니를 해석하는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서문 ― 필연적 오독, 불가능한 재현, 예정된 실패 첫 번째 앨범. 평범한 여자아이 되기 아내도 며느리도 엄마도 아닌 아무것도 나를 완전히 꺾지는 못했다 두 번째 앨범. 실어의 시간을 경유해 다른 목소리로 있지만 없는 사람 오래된 이야기를 거부하는 여자가 될 것인가, 오래된 이야기 속의 ‘그 여자’가 될 것인가? 세 번째 앨범. 여자가 여자를 키우는 데에는 모순이 있다 너를 다시 키운다면 입안에 갇힌 말과 패배한 몸 네 번째 앨범. 여성의 일에 대한 두 가지 신화 ‘스위트홈’이라는 의무 나의 ‘일’에 대해 말하는 것은 ‘폭력’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다섯 번째 앨범. 이름 붙일 수 없는 문제, 이름 붙일 수 없는 관계 어머님의 식사 두 명의 갇혀 있는 자 여섯 번째 앨범. ‘비존재’의 계보를 기록하기 황혼을 바라볼 때 결여된 이야기 주 1. 하재영, 어머니를 기록하는 필경사가 되다 - 나와 가장 가깝고 내가 거의 모르는 한 여성, ‘어머니’를 쓰다 아이의 자존감, 문해력, 창의성, 영어, 수학, 과학, 미술, 돈… 제목에 ‘엄마’가 포함된 책을 검색하면 자식을 키우는 일에 관한 어머니의 온갖 책무가 쏟아진다. 먹이고 입히는 일이 당연함은 물론이고 한 인간의 성장과 관련한 일이 오로지 어머니의 손에 달린 것만 같다. 시대에 따라 ‘훌륭한 어머니’ 상은 달라지고 있지만, 오늘날 ‘어머니 역할’은 더 촘촘히 분화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한 사람에게 이 모든 영역을 관장하기를 기대하는 것, 도달할 수 없는 목표에 가까스로 다가서면 상찬을 바치고 미치지 못하면 가혹한 평가를 쏟아내는 것이 온당한 일인가? 우리는 세계의 실패를 직시하는 대신 그 실패를 어머니라는 개인에게 떠넘김으로써 근본적 원인을 은폐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어머니도 다른 모든 이와 마찬가지로 실패하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찬양과 불가능한 기대로 박제된 명사 ‘어머니’를 넘어 한 ‘인간’으로 그를 대면하는 경험이 필요하다. 하재영은 《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에서 ‘사적’으로 나와 가장 가깝고 내가 거의 모르는 한 여성, 어머니의 목소리를 기록하는 필경사가 되었다. ‘엄마’는 한 사람의 개별자이자 생을 통해 연결된 존재이기에, 그를 알고자 하는 모든 딸에게 ‘난제’다. 작가는 어머니의 삶을 경청하고, 해석하고, 감응하려는 치열한 시간을 통해 또 한 번 모녀의 성장을 이루어냈다. 2. ‘나대는 여자아이’를 꺾으려 했던 엄마 엄마에게 인정받으려고, 상처 주려고 모든 힘을 쏟아부었던 딸 각자의 생을 통과해 다시 마주 앉은 모녀의 서사 - “나의 글은 엄마라는 한 인간을 온전히 설명하거나 묘사할 수 없다. 그 불가능성을 알면서, 또는 알기에 엄마에 대해 쓰고 싶었다.” 1955년생, 남 앞에서 엉덩방아 찧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 스케이트를 배우지 못한, 문학과 영화를 사랑하는, 결혼 후 목소리를 잃을 수밖에 없었던, 30년 시집살이를 견디고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가족을 부양한, 기쁘고 슬프고 즐겁고 고된 시간을 통과한 지금의 내가 좋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 고선희. 1979년생, 고집 세고 자신만만하던, 발레와 함께 어린 날을 보낸, 타고난 신체로 평가하는 세계에서 환영하지 않는 몸이기에 좌절한, ‘일’과 ‘폭력’의 관계 안에서 수없이 꺾이고 꺾여야 했던, 생존자임를 감각하는 행위로서 글쓰기를 멈추지 않는 자, 하재영.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모녀 관계의 두 여성을 만날 수 있다. 하재영은 유년에서 청년, 중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고선희의 삶을 인터뷰하며 엄마의 지대한 영향을 받은 딸이자 그와 다른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으로서 자신을 반추한다. 누군가의 딸로 살아가는 여자들은 알 것이다, 엄마와 마주 앉아 생을 돌아보는 일의 지난함을. 딸과 엄마는 서로를 잘 안다고 생각하기에, 혹은 알아주기를 기대하기에 어쩌면 상대의 진실에서 가장 먼 사람들일지 모른다. 서로에게 닿지 않았던 시절을 지나 모녀는 타이핑한 문서와 육필로 쓴 글을 사진으로 찍어 서신을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 그리고 서로의 삶으로 들어서고 물러나는 시간을 통과해 공동의 회고록을 완성해냈다. “누구의 아내도 며느리도 엄마도 아니었던 시절, 내가 그저 나였던 시절”을 떠올리는 엄마의 이야기. “내가 처한 상황을 견디느라 엄마를 멀리했던 시절” 감당해야 했던 생의 무늬를 돌아보는 딸의 이야기. 앞 세대 그리고 다음 세대 여성의 시간이 교차하는 기록 속에 두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삶을 살아왔는지 그 세월의 흔적이 남긴 상처와 긍지가 섬세한 필치로 펼쳐진다. 동시에 모녀가 ‘여성’이라는 조건 안에서 세대를 넘어 경험한 공동의 지형은 무엇이었는지 짚어가는 동안 독자들은 자기의 시간을, 어머니의 역사를 떠올릴 것이다. 작가는 서문에서 “우리는 모녀라는 관계의 타자로서 영원히 서로를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그 불가능성을 알면서, 또는 알기에 엄마에 대해 쓰고 싶었다. 불가능한 일을 실행하기에 이 작업의 결말은 확실시된 실패이지만 의미 있게 실패하고 싶었다.”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그의 손끝에서 어머니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으로 머물지 않고 자기 삶의 저자가 되는 ‘사건’을 만났다. 3. 엄마의 엄마의 엄마들, 그 서사적 단서를 찾아서 - 모계를 기록하는 일의 의미 《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에는 엄마와 딸 외에도 중요한 인물이 한 사람 더 등장한다. 바로 하재영의 할머니이자 고선희의 시어머니, 송영임이다. 고선희는 송영임과의 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며느리이자 딸이고, 말동무이자 시녀였어. 그분의 세계에서 그 모든 역할을 감당하는 유일한 사람.” 하재영의 기억 속 송영임은 고선희의 그것과 다르다. “나에게 할머니는 애증의 대상이다. 할머니를 사랑하기에 두렵다. 나의 글쓰기로 우리의 사랑을 배반할까 봐, 할머니를 단순하고 납작하게 ‘나쁜 시어머니’로 만들어버릴까 봐.” 하재영은 모녀도, 자매도, 친구도 아닌 두 여성의 관계를 둘러싼 시간의 흔적을 살피며 가부장제 안에 있던 ‘두 명의 갇혀 있는 자’가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또 한 사람, 고선희의 어머니 채무식은 어디로 갔을까? 저자의 글이 ‘모계의 기록’에 충실하려면 책의 첫 장은 엄마의 엄마에게서 시작되어야 했고, 마지막 장은 엄마의 엄마에게서 끝나야 했을 것이다. 이 책에 채무식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 이유는 그의 이야기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하재영은 “이 책의 숙명적 한계는 어느 장에서도 나의 모계, 엄마의 엄마의 엄마들에 대한 ‘서사적 단서’를 발견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결국 그가 엄마의 삶을 기록해야 했던 이유는 “우리의 계보에 ‘비존재’인 할머니가 있음을 기억하고, 할머니와 달리 엄마를 ‘존재’하게 만들기 위해서”였는지 모른다. 4. 미시사의 기록을 넘어 페미니즘의 사유를 직조하다 - 글 쓰는 여자의 계보를 가로지르며 ‘여성-딸-어머니-인간’을 성찰하기 - 어머니가 어떤 텍스트이든 우리는 그로부터 나아간다 저자는 미시사의 기록에 머물지 않고 앞 세대 그리고 동시대 페미니스트들의 사유를 종횡무진 통과하며 삶과 공부를 하나로 직조해낸다. 에밀리 디킨슨, 시몬 드 보부아르, 에이드리언 리치, 베티 프리던, 수전 구바, 샌드라 길버트, 수전 손태그, 리베카 솔닛, 정희진, 김영옥, 하미나… ‘글 쓰는 여자’의 계보를 유유히 가로지르는 유려한 문장을 따라 독자들은 ‘여성-딸-어머니-인간’으로서의 삶을 성찰할 수 있다. 책을 덮은 뒤에도 어머니와의 관계는 독자 각자의 몫으로 남을 것이다. 어머니를 낯설게 바라보며 대화를 시도하는 이도, 끝내 해결할 수 없는 의문과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이도 있을 것이다. 백 쌍의 모녀에게는 백 가지, 아니 그 이상의 이야기가 있다. 어머니가 어떤 텍스트이든 흉터로 영광으로 내 안에 남고 우리는 그로부터 나아간다. 《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는 수많은 어머니의 경험과 기억이 흩어지고 부유하다 휘발하지 않도록 하는 일, ‘모계를 기록’함으로써 단독자이자 연결된 자로 살아가는 일의 의미를 돌아보게끔 하는 단초가 되어줄 것이다. 엄마에 대한 모름을 앎으로 바꾸기 위한 작가의 시도로 시작된 글은 다음과 같은 어머니의 말로 끝을 맺는다. “나는 네 덕분에 또 조금 성장한 것 같다.” 생을 용감하게 마주하고 살아내는 또 하나의 길이 우리에게 열렸다. 어릴 때는 엄마에게 사랑받고 인정받으려고 애썼다. 청소년기에는 반항하고 상처 주려고 모든 힘을 쏟아부었다. 성인이 되고 나서는 내가 처한 상황을 견디느라 엄마를 멀리했다. 시간이 흘러 엄마의 삶을 나의 글 안에서나마 살아보고자 결심했을 때, 그리고 어떤 의미로든 이 작업에 실패하리라 확신했을 때 엄마는 말했다. “못해도 네 잘못이 아니야. 내 삶이 별 볼 일 없어서야.” 이 글은 엄마가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안간힘이기도 했다. 누구의 삶도 별 볼 일 없지 않으며 엄마의 삶 또한 마찬가지라고. 나는 엄마에게, 이름으로 불리지 못한 엄마 세대의 수많은 여성에게 그것을 증명하려고 실패를 예감하면서, 성공해야 했다. 문학과 역사 성적이 특히 좋았어. 고등학교 3학년 때, 전교생의 국어 점수를 그래프로 만든 성적표가 나왔는데 한 학생만 그래프 선이 끝까지 올라가 있더라고. 그게 나였어. 마흔 중반에 동기 몇 명과 당시 국어 선생님을 찾아뵈었는데 선생님이 나를 보고 반색하면서 물었어. “뭐 하고 사니?” 네 아빠가 사업에 실패해서 집안이 어려울 때였어. 나는 식당에서 주방 일을 하고 있었는데 차마 그 말은 못 하고 “살림해요.”라고 대답했어. 선생님이 의아해하더라. “뜻밖이네. 너는 자의식이 강해서 네 이름으로 뭔가를 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약간 씁쓸했어. 예전에는 나에게 기대를 거는 사람이 있었는데 싶어서. 하지만 그런 생각도 지나가는 거지, 먹고살기 바빠서 금세 잊었어.
이 소리에 모여! 21
대원씨아이(만화) / AMU (지은이) /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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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AMU (지은이)
내 청춘에 후회는 없다
새미 / 이화자 지음, 기사키 가즈 옮김 / 200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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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
소설,일반
이화자 지음, 기사키 가즈 옮김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일동포 2세의 인생 회고록.서언 아버지와 어머니 가족 요시노 이노우의 마을 어머니의 탄식 귤상자 책상 교조고등여학교 밤하늘의 길 수선화의 뿌리 나라교육대학 영어 변론 대회 노하라중학교 민족 조국 영어 학원 장녀 차녀 장남 논어
한진의 삶과 문학
글누림 / 조규익 지음 / 201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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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누림
소설,일반
조규익 지음
생텀 3
청어람 / 이영균 지음 / 201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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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소설,일반
이영균 지음
1권 제1장 울도 제2장 괴물 제3장 로미 제4장 생텀 제5장 취직 제6장 적응 제7장 이야기 제8장 변화 제9장 카페 유리아 제10장 구울 제11장 네크로맨서 2권 제12장 카이탁 제13장 투라이다 장미 제14장 생연 제15장 해모수 팀 제16장 마나 제17장 조덕구 제18장 진실 제19장 소도둑 제20장 샤먼 오크 제21장 고블린 3권 제22장 투말 제23장 머리카락 제24장 스칸다 제25장 오거 몰러 나간다 제26장 니콜의 선택 제27장 고릴라 제28장 오선아 박사 제29장 혈전 제30장 삼손 제31장 가자지구 제32장 다곤 신전 제33장 이즈라일 제34장 성 카나리나 수도원 제35장 잡치 제36장 던전 4권 제37장 최강의 파티 제38장 슬픈 재회 제39장 소드마스터 제40장 푸타나 제41장 각자의 의문 제42장 불청객 제43장 교황청 제44장 뒤처리 제45장 일상으로의 회귀 제46장 멸망의 전조 제47장 일본 멸망하다 제48장 변화 제49장 둠스데이 임팩트 제50장 용기사 5권 제52장 잠입 제53장 라칭거 제54장 캔달 가족 제55장 프란치스코 제56장 마나돼지 제57장 합동작전 제58장 소드마스터 제59장 네오 아비뇽 제60장 정치 제61장 생텀으로 제62장 캠프 뉴옥 제63장 도멜 백작령 취재 현장에서 맞닥뜨린 녹색 괴물. 그리고 무혁은 한 번 죽었다. 죽음에서 깨어난 무혁에게 다가온 것은 숨겨졌던 이세계, 생텀의 존재였다! 현대에 스며든 악신 투르칸의 잔인한 손길. 생텀에서 온 성녀 후보 로미와 도멜 남작을 도우며 무혁의 삶은 점차 비일상에 접어드는데... 이계와의 통로는 과연 우연인 것인가? 생텀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라!
성공, 실패가 준 선물
이지출판 / 김창룡 지음 / 201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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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창룡 지음
인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김창룡 교수의 책. 부모의 재력과 권력, 학벌을 대물림하는 사회에서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상실감, 소외감은 갈수록 더해간다. 모든 미디어에서도 반짝 스타를 영웅으로 만들고 학벌을 조장하는 프로그램이 별 거부감 없이 제작된다. 평범한 개인은 한없이 초라해지면서 ‘성공, 행복의 꿈’은 남의 이야기로 멀어지는 기분이다. 하지만 김창룡 교수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지금의 시련과 좌절을 극복만 한다면 얼마나 큰 인생의 자산이 될 수 있는가를 강조하고 있다. 오히려 실패의 경험이 어떻게 인생의 전화위복이 될 수 있는가를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실증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은 한 개인의 특별한 체험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제한된 경험이지만 그 속에서 보편적 질서와 인간의 작동원리를 ‘내 인생의 성공학’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것을 말해 주고자 한다. 프롤로그 실패에서 얻는 지혜 6 Part 01 나의 성공과 실패 언론계 진출 성공과 자퇴 그리고 사업 실패 _ 나는 왜 기자가 되려고 했나 17 _ 나는 어떤 기자를 꿈꾸었나 25 _ 나는 어떻게 기자가 되었나 32 _ 외국과 한국 언론사의 차이점 39 _ 나를 당황시킨 사건과 촌지 45 _ 겁없이 덤벼든 두 번의 전쟁 취재 54 _ 언론계 생활을 40세로 한정한 이유 66 _ 스스로 기자직 사표를 낸 이유 72 _ 자유기고가의 삶, 그 보람과 고달픔 79 _ 언론계를 떠나 연이은 사업 실패 84 _ ‘불가능에 도전하다’ 기자에서 교수로 93 Part 02 실패를 성공으로 만든 인연 누구나 도움이 필요하다, 사람 사는 이야기 _ 하나뿐인 목숨은 소중한 것 113 _ 돈은 아무것도 아냐, 행복해야 해 121 _ 언제든 다시 와, 우린 네가 필요해 126 _ 기적은 가끔 뜻밖에 나타난다 134 _ 성공학을 몸소 보여 준 은인 142 _ 기적의 환희를 느끼다 150 _ 포기하면 안 된다, 절대로 157 _ 절망을 견뎌내게 한 친구의 힘 164 _ 남성들이여, 팔푼이가 되라 173 _ 아이의 간절한 소망을 존중하라 182 Part 03 다시 쓰는 ‘성공법칙 10’ 7년간 성공학을 가르쳐 보니 _ 실패의 가치를 존중하라 191 _ 자신의 가치를 폄하하지 마라 199 _ 약속 시간에 미리 가라 206 _ 상대가 누구든 무시하지 마라 213 _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개발하라 223 _ 자기통제력을 길러라 239실패에서 얻는 지혜 부모의 재력과 권력, 학벌을 대물림하는 사회에서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상실감, 소외감은 갈수록 더해간다. 모든 미디어에서도 반짝 스타를 영웅으로 만들고 학벌을 조장하는 프로그램이 별 거부감 없이 제작된다. 평범한 개인은 한없이 초라해지면서 ‘성공, 행복의 꿈’은 남의 이야기로 멀어지는 기분이다. 하지만 김창룡 교수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지금의 시련과 좌절을 극복만 한다면 얼마나 큰 인생의 자산이 될 수 있는가를 강조하고 있다. 오히려 실패의 경험이 어떻게 인생의 전화위복이 될 수 있는가를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실증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은 한 개인의 특별한 체험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제한된 경험이지만 그 속에서 보편적 질서와 인간의 작동원리를 ‘내 인생의 성공학’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것을 말해 주고자 한다. 김창룡 교수가 2009년부터 시작한 ‘내 인생의 성공학’ 강의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우선 학생수가 처음 50~60명에서 100여 명으로 꾸준히 늘어났다. 동시에 사이버에 개설된 ‘내 인생의 성공학’ 동영상 강의에는 컨소시엄을 구성한 전국 7개 대학에서 매 학기 600~700여 명이 수강신청을 하고 있는 인기 강좌다. 그는 전공 신문방송학에서 교양과목으로 성공실패학을 개설하여 연구 영역을 넓혀 수강생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한 셈이다. 또한 그만큼 학생들은 성공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과정에 대한 궁금증 혹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비교해 보고 싶은 것이다. 누구나 성공을 좋아하고 실패를 싫어한다. 막연하게 성공만 원했지 스스로 어떤 실패 습관, 실패 요인을 개선하고 경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공부만 열심히 하고 돈만 잘 벌면 성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실패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은 쉽게 좌절하지 않는다. 한 번뿐인 소중한 삶을 유명 대학에 가지 못했다고 좌절하고 주눅 드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자신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이제 겨우 경쟁이 시작됐을 뿐이다. 제대로 힘 한번 사용하지 않고 포기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부정이고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짓이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내 삶의 역전 드라마를 쓸 준비조건을 갖춰라. 지금의 눈물을 헛되이 하지 마라. 이 책에 담긴 김창룡 교수의 실패 경험과 실패를 성공으로 만든 인연, 그리고 7년간 성공학 강의를 하고 나서 다시 쓴 성공법칙은 인생 레이스에서 뒤처진 당신을 정상궤도로 반드시 올려놓을 것이다. 지금 당장 실천해 보라.
우리는 동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리수 / 박종무 (지은이) /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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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종무 (지은이)
수의사이자 생명윤리학 박사인 저자가 전하는 생명 인문학으로, 함께 살아가는 동시대의 동물, 그중에서도 가축과 공장식 축산을 통해 지금까지 보편적인 생명관으로 자리잡아온 인간 중심주의의 한계를 살펴보고, 인류의 당면 과제인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인간 중심에서 공생명으로 인식의 전환을 제안한다. 수의사 아빠가 딸에게 들려주는 문체로 쉽게 정리한 생명에 대한 입문서로서, 인류의 질병관이나 공장식 축산, 잉여 농산물 출현, 미국의 그린 파워 전략과 신자유주의 등 폭넓은 주제 속에서 생명에 대한 다양한 논의 거리를 제시한다.추천의 글 기후 위기 시대, 생명에 대한 매우 좋은 입문서 여는 글 우리가 동물을 대하는 태도에 내재된 문제들 1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 1. 반려동물 2. 길고양이 3. 동물원 동물 4. 실험동물 5. 축산 동물 양계장 양돈장 소 축산 2부. 건강한 가축까지 살처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1. 건강한 가축까지 살처분 하는 이유 2. 예방적 살처분으로 드러난 문제점 3. 구제역 가축에 대한 살처분은 어떻게 당연시되었나 4. 철새는 조류 인플루엔자의 진짜 범인인가 5. 청정국 지위로 우리가 얻는 것은 무엇인가 3부. 가축 전염병에 대한 오해와 본질 1. 경쟁하는 질병관 2. 환원주의 3. 자연 숙주 4. 상호 적응 5. 전염병의 기원 6. 인플루엔자 경고 4부. 공장식 축산의 발단, 옥수수가 바꾼 세계 1. 하버 보슈법, 잉여 농산물의 등장 2. 옥수수의 폭발적 증산과 PL480 3. 그린 파워 전략과 신자유주의 4. 원조 농산물과 농촌의 붕괴 5부. 공장식 축산에 갇힌 가축들 1.공장식 축산의 필연적 등장 배경 2. 공장식 축산의 문제점 3. 누구를 위한 축산인가 4. 지속 가능한 축산 6부. 인간 중심주의는 어떻게 견고해질 수 있었나 1. 인간 중심 철학과 종교 2. 인간과 동물을 구분하는 이유 3. 인간 중심주의에 대한 반론 4. 동물 중심주의의 한계 7부. 우리는 동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1. 진화론 다시 보기 2. 생명과 환경의 관계 3. 인간 중심에서 생명 중심으로 4. 우리는 동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육식과 채식 8부. 생명에 대한 시각이 바뀌어야 할 때 1. 바이러스에 대하여 2. 약육강식에 대하여 3. 기후 위기에 대하여 닫는 글 “저들의 죽음은 불필요했어!” 참고문헌 주석 찾아보기 기후 위기 시대, 우리는 왜 인간 중심 생명관에 의문을 품어야 하는가. 인간 중심주의는 왜 생태계 파괴와 동물에 대한 폭력에 도덕적 딜레마를 느끼지 못해 왔는가. 생명을 개별적인 존재로 보는 약육강식 생명관에 공생명(communal life)의 화두를 던진 책. 《우리는 동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는 수의사이자 생명윤리학 박사인 저자가 전하는 생명 인문학으로, 함께 살아가는 동시대의 동물, 그중에서도 가축과 공장식 축산을 통해 지금까지 보편적인 생명관으로 자리잡아온 인간 중심주의의 한계를 살펴보고, 인류의 당면 과제인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인간 중심에서 공생명으로 인식의 전환을 제안한다. 이 책은 수의사 아빠가 딸에게 들려주는 문체로 쉽게 정리한 생명에 대한 입문서로서, 인류의 질병관이나 공장식 축산, 잉여 농산물 출현, 미국의 그린 파워 전략과 신자유주의 등 폭넓은 주제 속에서 생명에 대한 다양한 논의 거리를 제시한다. 저자는 국내 수의사 중 유일한 생명윤리학 박사로서 유기 동물, 공장식 축산과 예방적 살처분 정책, 실험 동물, 동물원 동물 등 반생명적으로 다뤄지는 동물들의 현실에 강한 문제의식을 가져왔으며, 생명윤리적인 측면에서 그 답을 찾고자 연구해왔다. 이 책은 저자의 생명윤리학 박사 학위 논문인 “가축 전염병으로 인한 가축 살처분에 대한 생명윤리적 고찰”을 단행본으로 펴낸 것으로, 당면한 반생명적인 현실 앞에서 35억 년 생명의 역사가 증명하는 공진화와 공생명을 역설한다. 인간이 전염병에 걸리면 어떻게든 고치려 하면서 왜 가축은 인근의 건강한 가축까지 살처분 할까 동물을 대하는 방식은 인간을 대하는 방식과 상반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전혀 도덕적 딜레마를 느끼지 못한다. 이는 인간과 동물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위계적 사고에 따른 결과다. 사람은 위계적 사고의 틀 속에서 동물에 대한 인간의 지배를 정당화하고 가혹한 폭력을 합리화해 왔다. 2010년 겨울, 대한민국은 끔찍한 악몽을 겪었다. 가축 전염병인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대대적인 가축 살처분을 목도해야 했다. 300만 마리가 넘는 가축이 산 채로 매장되었고, 그 장면들은 실로 큰 충격을 주었다. 가축 전염병은 그 이후로도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그때마다 예방적 가축 살처분은 반복되고 있다. 그러나 처음의 충격은 잊히고 전염병 차단이라는 이유로 큰 문제 제기 없이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저자는 이에 대해 구제역은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또 급성 조류 인플루엔자의 경우는 이미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예방적 살처분은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예방적 살처분을 당연시 받아들이는 현실에 대하여 환원주의적 질병관, 축산 농가가 과밀 축산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구조, 공장식 축산을 통해 이윤을 추구하는 축산 계열화 사업자 문제 더 나아가 인간 중심주의를 굳혀온 종교, 철학, 과학 등등의 근거를 들어 문제를 제기한다. 이처럼 인간 중심주의의 얽히고설킨 다양한 배경은 ‘우리는 동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라는 논의를 가축에 집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가축은 전 세계적으로 인간이 가장 많이 사육하는 동물이면서 동시에 동물과 관련된 모든 문제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영역일 뿐만 아니라 현재 심화되고 있는 기후 위기와도 연관성이 크기 때문이다. 공장식 축산을 빼고 생태계 파괴와 기후 위기를 논할 수 있을까 어느 나라나 과거 농촌에서 가축을 사육하는 이유는 곡물 부산물을 퇴비로 만들기 위해서 였다. 그랬던 것이 화학 비료가 개발되면서 옥수수 생산량이 급증하고 공장식 축산이 등장하면서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되었다. 공장식 축산은 열악한 환경에 가축을 고밀도로 사육함으로써 가축의 면역력을 저하시킨다. 이 속에서 가축은 전염병에 취약할 수밖에 없고, 가축전염병이 폭발적으로 확산될 여건에 놓이게 된다. 공장식 축산의 등장으로 육류의 가격이 낮아져 우리의 식탁은 풍부해졌지만, 공장식 축산은 여러 문제를 안고 있다. 첫째 사육 과정에서 가축에 대한 존중을 찾을 수 없다는 점, 둘째 배설물로 인한 악취와 환경 오염의 문제, 게다가 이 배설물에는 사료에 첨가한 항생제가 잔류하여 토지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친다. 세 번째 축산물 과잉에 따른 가격 폭락과 불안정한 출하 등의 부작용이 있다. 이는 축산 계열화 사업자와의 계약으로 이어지는데 조류 인플루엔자의 발생으로 예방적 살처분이 이루어져 축산물 과잉 상태 해소와 가격 폭락의 위험성이 제거되는 상황에서도 축산 계열화 사업자의 주가 상승이라는 기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무엇보다 과도해진 축산은 기후 위기를 가속화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축산업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체 배출량의 51%를 차지하는데, 이는 수송 수단의 연료 사용으로 발생하는 양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축산업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발생은 사료용 곡물을 재배하기 위한 산림 파괴로 가장 많이 발생한다. 또 곡물 사료를 먹은 가축은 장내 발효에 의해 기후 온난화에 큰 영향을 끼치는 메탄과 아산화질소를 배출하는데 그 양은 인간이 배출하는 메탄의 37%, 아산화질소의 65%에 이른다. 오늘날 가축 사육 확대는 산림 벌채의 주요 요인으로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는 열대림 파괴로 이어지고 있다. 산림 벌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라틴 아메리카의 경우, 파괴된 아마존 산림 지대의 70%가 가축 방목지로 사용되고 있고 나머지는 사료 생산에 쓰인다. 열대림 파괴로 파생되는 또 다른 문제는 생물의 다양성 훼손으로 이어져, 2019년 UN보고서는 지구 생물 중 50만~100만 종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멸종을 ‘배경 멸종’이라고 하는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종의 손실은 화석 기록에서 발견된 배경 멸종 비율보다 50~500배 더 높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세계자연보전연맹(WCN)이 위협 대상 종을 분석한 결과, 위협받고 있는 종의 대부분이 가축으로 인하여 서식지 손실을 겪고 있다. 철새가 과연 조류 인플루엔자의 직접적인 원인일까 바이러스와 팬데믹에 대한 우리의 시각은 옳은가 가축 전염병이 발생하면 방역 당국은 원인 바이러스를 추적하기 위한 역학 조사에 많은 에너지를 쏟아붓는다. 그리고 조류 인플루엔자의 대표적인 경로를 철새라고 주장한다. 철새는 아주 오래 전부터 존재해왔는데 왜 조류 인플루엔자는 비교적 최근에 들어서야 유행하는 것일까. 이에 대해 저자는 바이러스와 자연 숙주의 관계를 언급한다.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세계 곳곳의 호수, 강, 연못 어느 곳에서나 존재한다. 그곳을 서식지로 삼는 야생 오리나 철새들은 당연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 그러나 아무 증상이 없는 이유는 세균과 유기체가 오랜 세월 속에 ‘동적 평형’을 이루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환경의학을 개척한 뒤보는 숙주와 기생 생물에게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면 그 어떤 숙주와 기생 생물 사이에서도 궁극적으로 평화로운 공존 상태가 확립되기 시작한다고 했다. 인류 역사에서는 흑사병이나 천연두, 스페인 독감과 같은 대량 살상을 유발하는 전염병 사태가 빈번하게 있었다. 그 원인을 보면 첫 번째 정착 농업이 시작되면서 인간이 소를 비롯한 가축을 인간 생활권 내로 끌어들인 것, 두 번째는 약 2500년 전 문명 중심지들 간에 접촉 증가, 세 번째는 유럽인들의 세계 탐험의 증가 등이다. 이러한 각 단계의 공통점은 따로따로 경계를 두고 살아야 할 유기체들이 인간에 의해 뒤섞이면서 인간과 미생물 각각의 환경이 급변하여 새로운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많은 전염병이 동물에게 있던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면서 발생했지만, 바이러스는 고유의 숙주에게 질병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팬데믹으로 이어진 전염병의 원인을 바이러스 자체에 국한시키는 것은 편협한 시각이 아닐 수 없다. 비단 공장식 축산에 국한하여 볼 것이 아니라, 오늘날 아마존 밀림을 비롯하여 자연 생태계를 급격히 파괴하는 인간의 행위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열대림에 갇혀 있던 인간이 알지도 못하는 무수한 바이러스들이 그들의 자연 숙주가 사라짐으로 인해 새로운 숙주를 찾을 것이고, 그 대상은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인류가 될 가능성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과학자들은 생태계의 극심한 파괴에 따른 심각한 팬데믹 발생을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진화의 원동력은 경쟁이 아닌 협력 생명은 원래 어떤 존재인가 우리는 동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인간 중심주의는 자연의 생명체들과 인간을 별개의 존재로 보고 인간에게 일방적 우월성을 부여하는 이분법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인간에게만 있는 이성과 같은 기준으로 인간을 우위에 두고 이성을 지니지 않는 다른 생물은 열등하다고 평가하여, 그들에 대한 인간의 지배와 착취를 당연한 것으로 여겨왔다. 저자는 생명이란 원래 어떤 존재이고 어떻게 받아들이고 관계 맺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고민하기 위해서는 다윈의 진화론을 다시 살펴볼 것을 권한다. 진화론은 결과적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생명은 더 나은 상태로 발전한다는 생각을 갖게 했다. 이는 세균보다 동식물이, 동물보다 인간이 더 진화한 고등 생물이라는 생각으로 이어졌다. 당시 식민지 개발에 열중했던 영국의 지식인층은 식민 지배를 합리화하기 위하여 진화라는 용어를 선호하였다. 다윈의 《종의 기원》에서는 수차례에 걸쳐 진화에 있어서 개체 간의 경쟁을 강조했지만, 원래 생명은 때로 경쟁하기도 하지만 더 다양한 방식으로 공생해왔다. 예를 들어 눈보라가 몰아치는 시베리아 벌판과 같이 혹독한 자연 환경에서 종의 유지와 멸종은 개체가 아닌 종 무리의 문제다. 생명의 목표는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고 번성하는 것에 있는 것이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크리스토퍼 윌스는 “자연계에는 두 종이 상호 이익을 위해서 친밀하게 함께 살아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것들은 이를 통해 따로따로 생존하는 것보다 효과적인 경쟁자가 된다”고 했다. 더 나아가 린 마굴리스는 공생이 단순히 개체간의 협력을 넘어서 진화의 원동력이라고 주장한다. 진화론의 적응주의를 보면, 다윈은 유기체가 환경에 적응하느냐 못하느냐 여부에 따라 생사가 갈린다고 주장하지만, 리처드 르윈틴은 “다윈의 적응주의적 견해에 따르면, 생물은 환경에 따라 움직이므로 수동적인 대상이며 외부 세계가 능동적인 주체가 된다”고 비판했다. 생물은 아무리 작은 존재라도 살아있으면서 끊임없이 환경을 변화시키는 주체가 될 수 있다. 우리가 숨을 쉬는 단순한 행위조차도 대기의 산소를 소모시키고 이산화탄소를 증가시키는 것을 보라. 카프라는 다윈의 적응주의에 대하여 “생명은 서로가 서로에 대해 적응해 공진화한 것”이라 반박했다. 《우리는 동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이 책은 단순히 동물을 대하는 문제를 넘어 인류의 생존을 향한 제언이다. “생물은 약육강식, 경쟁하는 개별적 존재가 아니라 서로 협력하는 생명 공동체인 공생명(共生命, communal life)이 됨으로써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는 저자의 말은 더 이상 인간 중심주의로는 기후 위기를 풀어갈 수 없음을 전하며, 결국 생명의 법칙 속에 그 열쇠가 있음을 안내한다.
최신개정판 독학사 4단계 교양공통 실용영어
신지원 / 정윤호 (지은이)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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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호 (지은이)
평가영역을 100% 반영한 핵심이론을 수록한 교재다. 한 권으로 끝내는 이론+문제풀이를 실었다.PART 01 어휘 및 숙어 CHAPTER 1 어휘 01 기출 혼동 어휘 정리 02 기출 우선순위 영단어 품사별 정리 기출유형 다잡기 CHAPTER 2 숙어 기출 숙어 정리 기출유형 다잡기 PART 02 문법과 구조 CHAPTER 1 구두점 마침표(the period, the full stop) 물음표(the question mark) 느낌표(the exclamation point/the exclamation mark) 쉼표(the comma) 따옴표(quotation marks) 겹점(the colon) 반겹점(the semicolon) 올림쉼표(the apostrophe) 덧금(the hyphen) 긴덧금(the dash) 말줄임표(omission marks, ellipsis points) 괄호(parentheses) 대괄호(brackets) 빗금(the slash) 같음표(ditto marks) 기출유형 다잡기 CHAPTER 2 문법 기초편 01 품사 02 구와 절 03 문장 04 문장의 5형식 기출유형 다잡기 CHAPTER 3 동사편 01 시제 02 조동사 03 수동태 04 가정법 기출유형 다잡기 CHAPTER 4 준동사 01 부정사 02 동명사 03 분사 기출유형 다잡기 CHAPTER 5 품사편 01 명사 02 대명사 03 관사 04 형용사 05 부사 06 비교급, 최상급 07 전치사 08 접속사 09 관계대명사 10 관계부사 11 복합 관계사 12 의문부사 기출유형 다잡기 CHAPTER 6 심화편 01 특수구문 02 일치와 화법 기출유형 다잡기 PART 03 독해력 CHAPTER 1 논리 독해(Critical Reading) 01 주제문의 이해 02 글의 논리 전개 방식(10+@) 03 신호어(Signal Words) CHAPTER 2 유형별 전략 01 대의 파악 02 주제 파악 03 세부사항 파악 04 결론 도출(문단 요약) 05 논조 이해(심경/분위기) 06 글의 상호관계 분석 07 영문 국역 기출유형 다잡기 PART 04 영 작 영작을 위한 중요 구문 기출유형 다잡기 PART 05 생활영어 01 빈출 생활영어 표현 정리 02 중요 생활영어 표현 정리 기출유형 다잡기 ★ 책속의 책 ★ 영어 주관식 88제★ 책 속의 책 주관식 88제 수록! ★ 평가영역을 100% 반영한 핵심이론 수록! 한 권으로 끝내는 이론+문제풀이!
모든 시간이 나에게 일어나
은행나무 / 김나현 (지은이)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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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소설,일반
김나현 (지은이)
다정한 통찰로 현실과 환상을 잇는 소설가 김나현의 세 번째 장편소설 《모든 시간이 나에게 일어나》가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AI 로봇, 실감형 게임, 평행우주 등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강렬하고 다층적인 이야기들로 문학계에 고유한 영역을 만들어온 신예 작가 김나현이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격월간 문학잡지 《Axt》에서 연재를 마치고 탈고를 거쳐 출간되는 《모든 시간이 나에게 일어나》는 나을을 기점으로 시우, 하영, 소영, 진호로 뻗어나가며 각자의 시점에서 바라본 세계의 진실과 믿음을 다룬 작품이다. 이는 광대한 시간이 써내려간 시나리오에서 벗어나 대체 불가능한 역할을 살아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바치는 위로이자 응원의 기록이다. 신인 배우 이나을의 학교폭력 폭로 글로부터 확장되는 이야기는 나을과 시우를 거쳐 하영과 소영의 이야기로 이어지며 점차 다층적인 시간의 레이어로 겹쳐진다. 누군가가 설계한 시나리오 위에서 맡은 역할을 다하기도 하고, 그 역할을 벗어나 새로운 운명을 찾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서로 갈라지고 만나며 무한히 큰 다중우주를 이루”(소설가 김희선)고, 계속 기다리고 있던 하나의 결말로 독자들을 이끈다.1 23세 이나을 얼룩진 과거의 한 조각 7 1-1 13세 이나을 시간이 지나도 알 수 없는 일 31 2 23세 이나을 내 것이 아닌 인생의 전부 93 2-1 33세 이하영 우리는 시간 속으로 던져졌다 147 3 23세 이나을 어릴 때 잠시 가져본 소망 193 3-1 43세 이시우 유령 같은 우정에 기대어 207 4 23세 이나을 운명을 뛰어넘는 배우 237 4-1 53세 유진호 그런 날은 오지 않아도 253 5 23세 이나을 시간을 다 하는 것 279 5-1 73세 이소영 시간은 비밀스럽게 흐른다 295 에필로그 윤희재 335 작가의 말 361운명이라는 시나리오 위에서 영원해질 이야기 비밀과 진실이 얽혀 있는 무한한 시간 속으로 “이야기의 우주를 여행하는 일은, 지구 밖 공간을 탐험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신비롭고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하고 경이로울 테니까.” _김희선(소설가) 다정한 통찰로 현실과 환상을 잇는 소설가 김나현의 세 번째 장편소설 《모든 시간이 나에게 일어나》가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AI 로봇, 실감형 게임, 평행우주 등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강렬하고 다층적인 이야기들로 문학계에 고유한 영역을 만들어온 신예 작가 김나현이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격월간 문학잡지 《Axt》에서 연재를 마치고 탈고를 거쳐 출간되는 《모든 시간이 나에게 일어나》는 나을을 기점으로 시우, 하영, 소영, 진호로 뻗어나가며 각자의 시점에서 바라본 세계의 진실과 믿음을 다룬 작품이다. 이는 광대한 시간이 써내려간 시나리오에서 벗어나 대체 불가능한 역할을 살아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바치는 위로이자 응원의 기록이다. 신인 배우 이나을의 학교폭력 폭로 글로부터 확장되는 이야기는 나을과 시우를 거쳐 하영과 소영의 이야기로 이어지며 점차 다층적인 시간의 레이어로 겹쳐진다. 누군가가 설계한 시나리오 위에서 맡은 역할을 다하기도 하고, 그 역할을 벗어나 새로운 운명을 찾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서로 갈라지고 만나며 무한히 큰 다중우주를 이루”(소설가 김희선)고, 계속 기다리고 있던 하나의 결말로 독자들을 이끈다. 수없이 펼쳐진 가능성 속에서 우리가 선택할 하나의 이야기 소설은 700:1의 경쟁률을 뚫고 윤희재 감독 영화의 주연 자리를 꿰찬 신인 배우 나을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앞으로 펼쳐질 장밋빛 미래를 기대하는 것도 잠시. 그의 앞을 가로막은 것은 열세 살 그가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폭로 글이었다. 희미한 기억을 더듬어 떠올린 인물은 앵두. 머리에 달려 있던 붉고 빛나던 앵두 참이 특징적인 아이였다. 당시에 괴롭히던 것도 모자라 왜 이런 짓을 벌이는 것일까. 고민하던 사이 더 깊은 곳에서 또 하나의 이름이 끌어올려진다. 시우. 열세 살에 전학 온, 나을이 배우를 꿈꿀 수 있게 만들었던 친구. “나 정말 네가 좋아. 그러니까 네가 다 거짓이라고 해도 나한테는 진짜야.” 잠시 말이 없더니 시우가 내 손을 꼭 잡으며 말했다. “진짜? 내가?” (……) “네가 이렇게 다정한데 가짜일 리 없잖아. 그러니까 나한테 너는 진짜야. 진짜 친구.” _84쪽 그렇지만 우리의 인생은 뒤집혔다. 마치 나을이 자기 인생을 나에게 준 것처럼, 나는 그 애의 미래를 입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정말로 나을이 나에게 그것을 주었기 때문일까? _209쪽 그 이름을 들은 윤희재 감독이 직접 그를 찾으러 가자고 제안하며 이야기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다. 겹겹이 싸인 베일이 걷히고 보이는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 우리는 그저 시우와 한주를 시나리오 속 인물의 서사를 훔쳐 연기한 존재들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들이 얻고자 했던 배역은 시나리오를 뛰어넘은 지 오래다. 그렇게 그들의 운명은 뒤섞이고 분열되며 오로지 자신이 원했던 꿈으로 나아갈 뿐이다. 정해진 운명마저 바꾸어내려는 그들의 열망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인물들에 이입하고 응원하게 한다. “오랫동안 어두웠다가 드디어 밝아져 온전히 드러난 시간이 우리에게 도착해 있었다.” “어떻게든 살아 있기만 하면 되는 걸까요?” 백발의 남자는 잠시 뒷머리를 매만지더니 입가를 부드럽게 올렸다. “그런 거 아닐까요.” _332쪽 작품은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말하지 않는다. 그들이 살아낸 수많은 세계들을 보여줄 뿐이다. 아름다운 가능성의 세계에서 독자들은 기꺼이 헤메게 된다. 그들이 이루어내려는 것은 오직 자신들의 꿈이다. 꿈을 잃지 않은 자에게 세계는 열린다. 《모든 시간이 나에게 일어나》는 그런 이들을 가만히 기다리며 용기를 북돋아준다. 책을 펼칠 독자가 여기에 담긴 무수한 가능세계를 온전히 경험하기를, 그리하여 또 다른 미래를 향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 부디 그들이 펼칠 페이지마다 아름다운 시간이 일어나길, 오지 않을 것 같은 순간에도 기다리면 반드시 그 시간들이 찾아오기를 소망한다. _작가의 말에서어떻게 내가 그 애의 머리에 달려 있던 그 붉고 빛나던 앵두 참을 잊을 수 있었을까. 나는 어떤 시간들이 아무리 기다려도 나한테 안 오는 것 같거든. 무한의 기다림. 시간이 멈춰버린 것 같아. 그러니까 나는 기다리는 역할을 맡은 거지. 난 남들은 절대 가질 수 없는 경험을 우리 둘만 나누고 싶어. 우리 둘은 이걸로 영원히 묶일 수 있어.
사랑도 꽃 한 송이 바라보는 일만 같아
들꽃 / 조명숙 지음 / 2002.08.25
5,000
들꽃
소설,일반
조명숙 지음
자서 ... 5 작품해설 ... 100 묶음 하나 : 사람의 향기 .. 12 묶음 둘 : 산 ... 30 묶음 셋 : 별을 부르다 ... 48 묶음 넷 : 생활 ... 64 묶음 다섯 : 도량석 ... 82
교섭인 도모토레이지 3
서울문화사(만화) / 쿠스모토 테츠 지음 / 20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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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만화)
소설,일반
쿠스모토 테츠 지음
방선주 저작집 1~3 세트 (전3권)
도서출판선인(선인문화사) / 방선주선생님저작집간행위원회 (엮은이) / 2018.09.28
96,000
도서출판선인(선인문화사)
소설,일반
방선주선생님저작집간행위원회 (엮은이)
방선주 선생님의 학문적 업적을 기념하고 그가 한국현대사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상재하는 것이다. 재미역사학자 혹은 미국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의 터줏대감으로 유명한 선생님은 한국 근현대 관련 미국자료의 최고 전문가이자 중요 자료의 최초 발굴자로 널리 알려져 왔다. 한국현대사 연구와 현대사 관련 자료 발굴의 국보적 존재라고 할 수 있는 선생님은 국사편찬위원회, 군사편찬연구소, 한림대 아시아문화연구소 등을 위해 한국현대사 관련 중요 자료들을 수집했고, 이들 기관들을 통해 방대한 분량의 한국현대사 관련 자료집이 간행되었다.재미한인의 독립운동 간행사 방선주(方善柱) 선생님 약력 방선주(方善柱) 선생님저작목록 제1부 재미한인독립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3·1운동과 재미한인 1. 3·1운동 발발에 대한 미주 한인의 역할 (1) 김헌식의 신한회 활동 (2) 안창호 영도하의 국민회 중앙총회의 활동 (3) 박용만과 하와이연합회의 독립운동 (4) 이승만 박사의 활동 (5) 서재필의 활동 2. 미주 한인의 3·1운동 지원활동(1919년 3월 9일~6월 30일) 3. 3·1운동을 통한 미주 한인의 공헌 (1) 경제면 (2) 정치면 1921~22년의 워싱톤회의와 재미한인의 독립청원운동 1. 워싱톤회의의 성격 2. 구미 위원부의 초기활동 3. 서재필과 워싱톤회의 4. 한인들의 호응활동 5. 한인대표들의 활동과 반응 1930년대의 재미한인독립운동 1. 후지무라·덜레스 전쟁종식 교섭극의 의미 2. 이승만의 제네바여행과 독립운동 3. 한길수의 대두 4. 하와이애국단의 비밀독립운동 5. 대한인국민회의 독립운동 6. 기타 1930~40년대 구미(歐美)에서의 독립운동과 열강의 반응 1. 구미인사(歐美人士) 대일관 전개 속의 윤봉길 의사(尹奉吉義士) 2. 윤의사(尹義士) 의거자금(義擧資金)과 미주 교포 3. 미주 한인의 독립운동 4. 구미 잡지논문에서 본 한국문제에 대한 관심 5. 한국독립문제와 열강의 반응 (1) 루즈벨트 대통령의 견해 (2) 미 국무부의 견해 (3) 프랑스의 대응 (4) 영국의 대응 (5) 독일의 경우 6. 맺는말 미주지역에서 한국독립운동의 특성 1. 재미한인 독립운동의 개관 (1) 머리말 (2) 조국광복운동에 대한 재미한인들의 특별한 영향과 공헌 (3) 재미한인 독립운동의 특성 (4) 맺음말 2. OSS와 재미한인의 조국침투 NAPKO작전 (1) OSS란 어떤 기관이었나 (2) NAPKO계획 이전의 미국의 한인무장 육성 구상 (3) Napko계획의 구조 (4) 맺음말 아이플러기관과 재미한인의 복국운동(復國運動) 1. 아이플러는 어떤 사람이었나? 2. 장석윤(張錫潤)의 복국운동 3. ‘납코’ 침투작전계획의 성숙화 4. 맺는말 임시정부·광복군 지원 재미한인단체에 대한 미국 정보기관의 사찰 1. 도론(導論) 2. 재미교포의 임정지원(1936~1945) 3. 미국 정보기관 문서를 통하여 본 광복군 지원단체 4. 맺는말 임정의 광복활동과 미주 한인의 독립운동 : 제2차 대전 종반기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1. 머리말 2. 동북아시아를 둘러싼 국제간 절충의 개황 3. 검열통신문을 통하여 본 미국의 독립운동 (1) 자금지원면 (2) 외교면 4. 맺는말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미국 1. 들어가면서 인용하는 장면 2. 미국의 망명·임시정부대책 (1) 유고슬라비아 (2) 체코슬로바키아 (3) 프랑스 (4) 폴란드 3. 한국임시정부의 ‘공전절후적(空前絶後的)’ 특수성격 4. 맺는말: 임정-미국 관계의 경험에서 얻는 교훈 제2부 재미한인독립운동 인물열전 박용만(朴容萬) 평전(評傳) 1. 머리말 2. 도미(渡美) 전의 행적 3. 애국동지대표회의 소집 4. 소년병학교의 역사와 내용 (1) 소년병학교 성립과 생활상 (2) 숭무주의(崇武主義)와 박용만의 소년병학교 시절 (3) 소년병학교 출신 한국청년 (4) 소년병학교의 역사적 의의 5. 상항가정부(桑港假政府) 수립 추진 (1) 망명정부란 무엇인가? (2) 국민회중앙총회(國民會中央總會)의 설치 (3) 박용만의 신한민보 주필 취임과 그의 ‘가정부(假政府)’ 주장 (4) 중앙총회 제1차 대표원 의회 6. 이승만 박사와의 대결과 패배 7. 3·1운동의 발발과 박용만의 러시아행 8. 군사통일회(軍事統一會)의 실패와 사업가로의 변신 9. 박용만 피살의 의문점 10. 맺는말 이승만(李承晩)과 위임통치안(委任統治案) 1. 머리말 2. 친미반러주의자(親美反露主義者)로서의 면모 3. 교육우선주의자로서의 면모 4. 기독교 전도자로서의 면모 5. 1912~18년간의 활동 6. 파리평화회의와 이승만 7. 맺는말 홍언(洪焉)과 국민회(國民會) 1. 홍언(洪焉, 1880~1951)은 누구인가 2. 신한민보(新韓民報) 주필활동 및 국민회(國民會) 모금여행 3. 홍언(洪焉)의 시(詩)와 문(文) 4. 만년의 행적 김헌식(金憲植)과 3·1운동 1. 김헌식(金憲植, 1869~?)은 누구인가 2. 미국에 건너오게 된 경위 3. 하워드흑인대학(黑人大學) 유학 4. 뉴욕에서의 반일운동 5. 3·1운동 전후의 활동 6. 만년의 행적 7. 맺는말 김호철(金浩哲)과 사회과학연구회(社會科學硏究會) : 경제공황기의 미 유학생 사회주의운동 1. 머리말 2. 김호철(金浩哲)의 ‘이력서’ 3. 스캇트보로 사건과 김호철 4. ‘재미한인사회과학연구소(在美韓人社會科學硏究所)’ 시말기(始末記) 5. 맺음말 서광범(徐光範)과 이범진(李範晋) 1. 서광범(徐光範)의 망명생활 2. 서광범의 귀국활동과 주미전권공사(駐美全權公使) 부임의 경위 3. 주미공사로서의 서광범 4. 이범진(李範晉)이 주미공사로 밀려난 이유 5. 워싱턴시에서의 이범진과 서광범 6. 이범진 공사의 전임(轉任)과 사망 7. 결론 재미 3·1운동 총사령관 백일규(白一圭)의 투쟁일생 1. 머리말 2. 자필이력서의 검토 3. 왜 이민 대열에 끼었나 4. 향학열 5. 한국경제사의 저술 6. 독립운동과 사회봉사활동 7. 맺는말 한길수(韓吉洙)와 이승만(李承晩) 1. 머리글 2. 1935년까지의 한길수 3. 태평양전쟁 발발시점까지의 한길수 4. 샌프란시스코회의까지의 이 박사-한길수 관계 5. 맺는말 Yousan Chairu Pak, 1868~1900 ▣ 찾아보기 미국 국립문서보관소의 한국현대사자료 간행사 방선주(方善柱) 선생님 약력 방선주(方善柱) 선생님저작목록 제1부 미국 국립문서보관소의 한국현대사 중요자료 해제 노획 북한필사문서 해제 (1) 1. 노획북한자료의 개관 (1) 유래 (2) 소개와 연구 (3) 내용개관 2. 노획 필사문서 해제 미국 국립공문서관 국무부문서 개요 1. 국립공문서관 소장 문서의 종류 2. 제43문서집단: 국제회의·위원회·전시회 문서 3. 제59문서집단: 국무부 일반문서 (1) 특수문서당(特殊文書, Special Files) (2) 基本文書(Central Files) 4. 제84문서집단: 국무부 외교공관문서 5. 제353문서집단: 부처 간 및 부처 내 위원회 문서 6. 맺음말 미국 국립공문서관 소장 RG 242 내 ‘선별노획문서’ 조사연구 1. 군사목적용 ‘선별노획문서’ 더미의 의미와 내용 (1) 들어가는 말 (2) 내용 (3) 결언 2. 자료목록 (생략) 미국 제24군 G-2 군사실(軍史室) 자료 해제 1. 도론(導論): 미군정 3년사 편찬을 위한 기초 2. G-2와 군사편찬실(軍史編纂室)의 결합 3. 버취 중위 관련 문서를 통하여 본 군사실 자료당(資料) 4. 각 자료 상자의 내용과 해설 5. 맺는말 해설: G-2 Periodic Report 해설: 한국전쟁기 중공군 문서 해설: 한국전쟁기 삐라 KLO문서 해제 미국 OSS의 한국독립운동 관련 자료 연구 1. 들어가기 2. OSS문서의 구조 3. 한국독립운동 관련 문서의 전개 4. 맺는말 미군정기의 정보자료: 유형 및 의미 1. 머리말 2. 포로·피난민의 심문을 통한 정보 획득 예(例) 3. 한인의 자발적 접촉으로 인한 정보 획득 예(例) 4. 간행물·일기 등의 입수 분석을 통한 정보 획득 5. 암호해독·통신 검열을 통한 정보 획득 6. 지역사회의 답사·여론조사를 통한 정보 획득 7. 맺는말: 미군정 정보자료가 보이는 것 【부록】 미군정기 정보자료 일람 및 간개(簡介) 제2부 기타 발굴자료 고종(高宗)의 1905년 밀서(密書) 미·영·불 등 재외공관에 보내는 암호전문(電文) 변호사 스테판 셀든의 기록 박제순(朴齊純) 외무의 호소문 고종의 외국인 밀사들 전(前) 공사 알렌의 기록 헐버트의 회고 재상해일본총영사관(在上海日本總領事館) 경찰부(警察部), 1930년대 상해(上海) 거주 한국인의 실태 미국의 한국 관계 현대사 자료 미국 내 자료를 통하여 본 한국 근·현대사의 의문점 해설: 상해공동조계(上海共同租界) 공부국(工部局) 경무처(警務處), 한인독립운동 관계 문서 일본의 한반도 대책 관련 문서 자료집: 8·15시기 편 해설 1. 일본 무전통신 해독문서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2. H-시리즈 무전통신문서의 내용(AAH) ▣ 찾아보기 한국현대사 쟁점 연구 간행사 방선주(方善柱) 선생님 약력 방선주(方善柱) 선생님저작목록 제1부 일본군 ‘위안부’ 문제 미국 자료에 나타난 한인(韓人) ‘종군위안부(從軍慰安婦)’의 고찰 1. 머리말 2. 언더우드 선교사의 보고 3. 일본포로 송환자 명단의 검토 4. 자매위안부(姉妹慰安婦)의 경우 5. 트루크 환초(環礁)에서의 한인 위안부 집단학살설 6. 버마 전선(前線)에서의 한인 종군위안부 7. 무선암호에 나타난 내몽고 주둔군의 위안부 수입 요청 8. 일본군에서의 위락제상(慰樂諸像) 9. 총결 일본군 ‘위안부’의 귀환 : 중간보고 1. 왜 중간보고인가? 2. 왜 군위안부의 귀향문서가 희한한가? 3. 유곽에 대한 한국 전통사회의 인식 4. 버마전선(前線)에서의 군위안부 귀향문제 5. 태평양방면에서의 귀환 (1) 필리핀 (2) 태평양과 인도양 섬들에서의 귀환 6. 맺는말 송산(松山: 拉孟) 섬멸전 중의 한인위안부들 등충(騰衝, 騰越) 섬멸전 중의 한인위안부들 내몽고 장가구(張家口) 일본군의 위안부 수입 제2부 노근리·북한 문제 한반도에 있어서의 미·소 군정(軍政)의 비교 고찰 1. 머리말 2. 통치기구와 통치형태의 차이점 3. 주둔군 유지비 염출원(捻出源)의 비교 4. 환율의 비교 5. 통화팽창의 비교 6. 미군정과 소군정을 통하여 본 한국인의 통치능력 7. 맺는말 한국전쟁 당시 북한 자료로 본 ‘노근리’ 사건 1. 서론 2. 인민군 제1군단 지휘부 8월 2일자 문서의 검토 3. ‘노근리’ 생존자 목격 서술의 검토 4. 노근리가 맞는가? 5. 피난민 포격/기총소사의 문제점 6. 결론 1946년 북한 경제통계의 일 연구 1. 머리말 2. 1946년도의 북한의 인구 3. 1946년의 북한의 직업실태와 노동력 4. 1946년도 북한의 국가총생산액에 대하여 5. 물가와 임금 6. 인민위원회의 세입과 세출 7. 1946년의 농업 8. 1946년의 무역 9. 결론 1946년도 북조선인민경제통계집 등 북한 경제 통계 문서의 해제 1. 소련 군정의 개입 2. 내용의 미비 문제 3. 내용의 편집 문제 제3부 미주 이민 문제 한국인의 미국 이주: 그 애환의 역사와 전망 1. 들어가기 2. 미국 이민 초기의 정체성 인식 3. 재미 한국 이주민의 미래 한인 미국 이주의 시작: 1903년 공식 이민 이전의 상황 진단 1. 문제의 제기 2. 이민국 ‘연차보고’의 분석 3. 인구조사(센서스) 자료의 분석 4. 상항(桑港)에서 입국한 한인들: 삼상(蔘商)의 활약 5. 유학생으로 왔다 영주하는 경우 6. 첫 한국계 미국인이 된 망명객들 7. 결언 제4부 칼럼 워커선장 추적기 민주기지론 맥아더 음모설 노근리와 보상 황야의 여전사(女戰士)들 저무는 천년기를 보내며 드리는 기원 위안부 연구에 찬물 끼얹어서야 감춰진 진실, 문서는 안다 일본의 ‘모략공학’을 경계하라 방선주의 어원 주장 ▣ 찾아보기 이 책은 방선주 선생님의 학문적 업적을 기념하고 그가 한국현대사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상재하는 것이다. 재미역사학자 혹은 미국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의 터줏대감으로 유명한 선생님은 한국 근현대 관련 미국자료의 최고 전문가이자 중요 자료의 최초 발굴자로 널리 알려져 왔다. 한국 근현대사 관련 자료를 찾아 “나라(NARA)”를 방문해본 연구자라면 누구든 깡마른 체구에 도수 높은 안경을 쓰고 자료더미를 뒤지거나 복사를 하며 진실 너머를 찾고 있는 노학자를 기억할 것이다. 선생님은 학위논문이나 연구논문을 준비하는 연구자들은 물론 중요 자료를 수집하고 간행함으로써 위상을 정립한 연구기관들과 역사의 진실을 규명할 수 있는 결정적 자료들에 목말라하던 개인·단체·국가기관에게 언제나 큰 도움을 주었다. 미군정기 이래 한국전쟁기에 이르는 한국현대사 관련 미국 자료들은 거의 대부분 그의 손을 거쳐서 국내에 소개되었거나 입수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현대사 연구와 현대사 관련 자료 발굴의 국보적 존재라고 할 수 있는 선생님은 국사편찬위원회, 군사편찬연구소, 한림대 아시아문화연구소 등을 위해 한국현대사 관련 중요 자료들을 수집했고, 이들 기관들을 통해 방대한 분량의 한국현대사 관련 자료집이 간행되었다. 이 자료집들은 1990년대 이래 한국현대사 연구가 발전할 수 있는 자료적 초석이 되었다. 나아가 선생님의 작업을 목격한 한국의 연구자, 언론인 등의 지적 계몽을 거쳐 ‘문서관 연구(archives research)’가 현대사 연구의 주요 방법론으로 등장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1990년대 이래 사실과 자료에 근거한 현대사 연구는 선생님의 노고로부터 출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롭고 중요한 자료의 발굴과 그 해석을 통해서 선생님은 특정한 이론, 가설, 추정, 당파적 주장에도 흔들리지 않는 현대사 연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실례를 펼쳐보였다. (간행사 中)
2021 산림기능사 필기 한권으로 끝내기
시대고시기획 / 김민철 (지은이) /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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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김민철 (지은이)
산림기능사의 출제기준 및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구성한 핵심이론을 수록하였으며, 충분히 이해될 수 있도록 관련 이미지 자료를 추가하였다. 반드시 풀어 보아야 할 적중예상문제와 출제빈도가 높은 과년도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문제풀이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필기ㆍ실기시험 전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요약, 정리한 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를 수록하였다. 과년도+최근 기출복원문제와 해설을 수록하여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 제1과목 조림 및 숲가꾸기 제1장 종자생산 제2장 묘목생산 제3장 묘목식재 제4장 산림의 환경 제5장 숲가꾸기(산림무육) 제6장 산림갱신 제2과목 산림보호 제1장 일반재해 제2장 수목병 제3장 산림해충 제4장 농 약 제3과목 임업기계 제1장 임업기계ㆍ장비의 종류 및 용도 제2장 내연기관 제3장 연 료 제4장 임업기계ㆍ장비 사용법 제5장 임업기계ㆍ장비의 유지관리 제6장 산림작업 및 안전 제7장 도시림 및 산림욕장 조성사업 부 록 과년도+최근 기출복원문제 2015년 과년도 기출문제 2016년 과년도 기출문제 2017년 과년도 기출복원문제 2018년 과년도 기출복원문제 2019년 과년도 기출복원문제 2020년 최근 기출복원문제1. 산림기능사의 출제기준 및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구성한 핵심이론을 수록하였으며, 충분히 이해될 수 있도록 관련 이미지 자료를 추가하였습니다. 2. 반드시 풀어 보아야 할 적중예상문제와 출제빈도가 높은 과년도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문제풀이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필기ㆍ실기시험 전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요약, 정리한 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를 수록하였습니다. 4. 과년도+최근 기출복원문제와 해설을 수록하여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농ㆍ산림 분야 수험서의 새로운 강자 (주)시대고시기획에서는 기능사 대비 수험생과 산림 분야 실무 종사자들을 위해서 핵심이론을 수록한 산림기능사 종합본(한권으로 끝내기)을 출간하였습니다. 산림 전문가가 되는 가장 확실하고 빠른 길, 시대고시기획과 함께 하십시오. 도서의 내용은 출제기준에 맞추었으며 가장 최근 시행된 2020년 기출복원문제와 해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정치 신학이란 무엇인가?
좋은씨앗 / 김용주 (지은이) /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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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씨앗
소설,일반
김용주 (지은이)
그리스도인을 위한 현대신학 강의 시리즈 3권. “그리스도인들은 정치를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혼란스런 시대 가운데 정치를 신학적으로 분석하여 정치 신학으로 나아간 20세기 신학자 본회퍼와 몰트만의 정치 신학에 대해 말한 책이다. 개신교 진영에서 "정치 신학"이란 말을 쓴 사람은 몰트만이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고, 포로가 되었다. 그는 신학이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입장에 서는 것은 불가능하며 정치 변혁이 신학의 중요한 목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그의 이러한 정치 변혁적 사상은 기독교 종말론에 대한 새로운 사색에서 시작한다. 그는 성경의 약속 개념을 중심으로 종말론적 희망을 노래하는 『희망의 신학』을 썼고, 교회가 현실 비판에 참여해야 하는 필요성을 말했으며 정치적인 투쟁 방향을 제시한다. 그는 이 책을 쓴 후에, 희망을 가진 자들은 현실을 도피하지 않고 희망에 대한 믿음 속에서 약자들을 위해 십자가를 짊어질 것을 촉구하는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그리고 종말론적인 십자가 신학이 되려면 신학은 반드시 정치적인 신학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정치 신학』을 집필한다. 이 책은 2차 대전 전후의 대표적 신학자인 본회퍼와 몰트만의 주요 저서를 통해 그들의 신학 사상을 분석하고 참고해야 할 점을 일러주고 있다.감사의 글 그리스도인을 위한 현대 신학 강의를 펴내며 들어가는 글 1부 디트리히 본회퍼 1. 본회퍼의 생애 2. 성도의 교제 3. 그리스도론 4. 나를 따르라 5. 윤리학 6. 저항과 복종 7. 본회퍼 신학에 대한 평가 2부 위르겐 몰트만 1. 서문 2. 희망의 신학 3.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4. 정치 신학 5. 몰트만 신학에 대한 평가 에필로그 참고문헌“그리스도인들은 정치를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혼란스런 시대 가운데 정치를 신학적으로 분석하여 정치 신학으로 나아간 20세기 신학자 본회퍼와 몰트만의 정치 신학에 대해 말하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 교회는 민주적인 방법으로 집권한 나치와 타협했습니다. 독일의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구약을 신약보다 열등하게 여겼고 반셈족주의를 조장함으로써 히틀러의 유대인 박해에 조력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독일의 고백교회는 1934년 「바르멘 선언」을 공표하면서 히틀러의 민족주의적 정치적 메시아니즘을 비판합니다. 이런 흐름 아래서 교회의 정치 투쟁을 주도했던 신학자가 바로 본회퍼입니다. 그는 히틀러 정권의 유대인 학살에 대해 온몸으로 저항했고, 고백교회의 미진한 정치 참여를 비판하며 세계 에큐메니컬 운동에 참여합니다. 그의 이런 정치 투쟁은 그의 신학적 사고들의 열매입니다. 본회퍼는 공동체로서 실존하는 교회, 타자를 위한 고난, 대리, 책임, 위임 등의 가르침을 통해 정치적 행동을 실천했습니다. 개신교 진영에서 "정치 신학"이란 말을 쓴 사람은 몰트만입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고,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는 신학이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입장에 서는 것은 불가능하며 정치 변혁이 신학의 중요한 목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이러한 정치 변혁적 사상은 기독교 종말론에 대한 새로운 사색에서 시작합니다. 그는 성경의 약속 개념을 중심으로 종말론적 희망을 노래하는 『희망의 신학』을 썼고, 교회가 현실 비판에 참여해야 하는 필요성을 말했으며 정치적인 투쟁 방향을 제시합니다. 그는 이 책을 쓴 후에, 희망을 가진 자들은 현실을 도피하지 않고 희망에 대한 믿음 속에서 약자들을 위해 십자가를 짊어질 것을 촉구하는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그리고 종말론적인 십자가 신학이 되려면 신학은 반드시 정치적인 신학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정치 신학』을 집필합니다. 이 책은 2차 대전 전후의 대표적 신학자인 본회퍼와 몰트만의 주요 저서를 통해 그들의 신학 사상을 분석하고 참고해야 할 점을 일러주고 있습니다.본회퍼는 어떤 특정한 학파나 스승에게 속하지 않았고, 다양한 신학 사상과 인문학을 자기 것으로 잘 소화해서 자신 만의 독특한 신학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는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에게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고, 루터를 가장 많이 인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의 고찰을 통해, 본회퍼가 이 그리스도론 강의를 통해 그리스도론이 전념해야 할 내용은, 그리스도가 어떻게 현존하는지에 대한 물음이 아니라, 현존하는 그가 누구인가에 대해 질문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우리는 본회퍼가 비종교적 해석을 통해 기존의 기독교를 뒤엎어 버리는 새로운 혁명적 기독교를 창안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불트만이 실존론적 해석을 주장했다면, 그는 비종교적인 사람들 중심적 해석 혹은 타자 중심적 해석을 시도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비종교적 해석은 그의 사유의 과정이었지 완성된 그의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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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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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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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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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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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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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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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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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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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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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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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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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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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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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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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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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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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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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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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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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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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씨와 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