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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단 노자
두레 / 초횡 엮고 씀, 이현주 옮기고 씀 / 2015.09.25
17,000
두레
소설,일반
초횡 엮고 씀, 이현주 옮기고 씀
<노자익> 개정판. <노자>는 존재론적 입장에서 고도의 형이상학적 세계를 다룬 것이기에 심오하고 난해하기로 이름 높은 책이다. 편저자 초횡은 중국 명나라 시대의 유명한 학자로, 중국의 현인, 선비, 학자 들의 주석 가운데 가장 뛰어나고 유명한 것들을 뽑아내어 한데 모으고 그 끝에 자신의 주석을 다시 보태서 탄생시킨 책이 <노자익>이다. <노자익>을 우리말로 편집하여 옮겼다. 여기에 실린 주옥같은 글들을 통해 어떤 사람은 ‘도’와 그에 이르는 길을 이렇게 보았고 저 사람은 저렇게 보았으며 다른 사람은 또 달리 어떻게 보았는가를 읽음으로써 ‘도’와 ‘덕’의 전체상과 더불어 이 우주와 대자연과 인생을 한꺼번에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왕필, 소자, 이식재, 여길보, 오유청, 유중평, 이굉보 등 여러 학자와 편집인 초횡까지 8명의 <노자> 주해를 읽을 수 있다. 이 가운데서 소자유와 왕필 두 사람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의 주는 각 장에서 한 사람 것만 옮겼으므로 결국 장마다 세 사람의 주가 수록된 셈이다. 그리고 여기에 각 장마다 옮긴이 이현주 목사가 주를 또한 보탰으므로 엄밀히 말한다면 이 책은 편역서 겸 저서라고 해야 할 것이다.1. 道를 말로 하면 늘 그러한 道가 아니다 / 2. 있음[有]과 없음[無]이 서로 낳고 / 3. 함 없이 하면 다스려지지 않음이 없다 / 4. 깊구나, 만물의 근원[宗] 같도다 / 5. 천지(天地)는 사랑을 베풀지 않아 / 6. 골짜기 신(神)은 죽지 않는다 / 7. 하늘은 길고 땅은 오래다 / 8. 가장 높은 선(善)은 물과 같다 / 9. 벼려서 뾰족하게 하면 오래 보존 못 한다 / 10. 백(魄)에 혼(魂)을 실어 하나로 끌어안되 / 11. 바큇살 서른 개가 구멍 하나에 / 12. 온갖 색깔이 사람 눈을 멀게 하고 / 13. 굄받음과 욕먹음을 놀라는 것처럼 한다 / 14. 그 위는 밝지 않고 그 아래는 어둡지 않으며 / 15. 옛적 훌륭한 선비들은 / 16. 몸은 죽어도 사라지지 않는다 / 17. 가장 큰 어르신[太上]은 / 18. 대도(大道)가 무너져 인의(仁義)가 있다 / 19. 성(聖)을 끊고 지(智)를 버리면 / 20. 배움[學]을 끊어 근심을 없앤다 / 21. 큰 德의 모양은 오직 道, 그것을 좇는다 / 22. 굽어서 온전하고 / 23. 자연은 말을 드물게 한다 / 24. 발돋움하는 자 서지 못하고 / 25. 한데 뒤섞여 이루어진 물(物)이 있다 / 26. 무거움은 가벼움의 뿌리가 되고 / 27. 잘 가는 자 발자국이 없다 / 28. 수[雄]를 알면서 암[雌]을 지키면 / 29. 천하는 신(神)의 그릇이다 / 30. 군대가 머문 곳에는 가시덤불이 자라고 / 31. 군대란 좋지 못한 물건이라 / 32. 道는 한결같아서 이름이 없다 / 33. 만족할 줄 아는 자 넉넉하다 / 34. 큰 道의 크고 넓음이여 / 35. 큰 형상을 잡고 천하에 나아간다 / 36. 거두어들이려 하면 반드시 펼치고 / 37. 道는 언제나 하는 일이 없다 / 38. 높은 德은 덕스럽지 않다 / 39. 하늘은 하나를 얻어서 맑고 / 40. 돌아감이 道의 움직임이요 / 41. 밝은 道는 어두운 것 같고 / 42. 道는 하나[一]를 낳고 / 43. 부드러운 것이 단단한 것을 부「노자(老子)」를 ‘더 깊이 더 밝게’ 알려는 이들을 위한 책 「노자」에 대한 주석(註釋) 가운데 시대를 뛰어넘는 탁월한 것들만 모아 편집한 초횡의 유명한 고전「노자익(老子翼)」! 초횡(焦?)은 중국 명나라 시대의 유명한 학자이다. 그가 중국의 현인, 선비, 학자 들의 주석 가운데 가장 뛰어나고 유명한 것들을 뽑아내어 한데 모으고 그 끝에 자신의 주석을 다시 보태서 탄생시킨 책이「노자익」이다.「노자익」은 「노자」만큼 유명한 고전이자, 「노자」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책이다.「날개를 단 노자」는 이「노자익」을 우리말로 편집하여 옮긴 것이다. 「노자익」의 본서(本書)는 「노자」 본문의 각 장마다 평균 5~6명의 주(註)를 열거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는데, 동원된 주해(註解)의 필자들 수를 합하면 모두 64명이나 된다. 물론 그 가운데는 자주 등장하는 필자도 있고 그렇지 못한 필자도 있는데, 우리말로 펴내면서 줄여 편집한 이 책에서는 왕필(王弼), 소자유(蘇子由), 이식재(李息齋), 여길보(呂吉甫), 오유청(吳幼淸), 유중평(劉仲平), 이굉보(李宏甫) 등 여러 학자와 편집인 초횡(焦?)까지 8명의 주해를 읽을 수 있다. 이 가운데서 소자유와 왕필 두 사람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의 주는 각 장에서 한 사람 것만 옮겼으므로 결국 장마다 세 사람의 주가 수록된 셈이다. 그리고 여기에 각 장마다 옮긴이 이현주 목사가 주를 또한 보탰으므로 엄밀히 말한다면 이 책은 편역서(編譯書) 겸 저서라고 해야 할 것이다. 「날개를 단 노자」는 「노자익」(두레 펴냄)을 새롭게 다듬어서 펴낸 개정판이다. 오랜 역사 속에서 「노자」는 어떻게 해석되었나? 「노자」(「도덕경(道德經)」)는 존재론적 입장에서 고도의 형이상학적 세계를 다룬 것이기에 심오하고 난해하기로 이름 높은 책이다. 그래서 이 노자를 자기 나름으로 풀어보려는 노력이 장구한 시간 속에서 되풀이되어 중국에서 이루어진 주석만도 아주 많다. 그래서 초횡은 이러한 주석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들만 가려 뽑아 「노자익」을 탄생시킨 것이다. 노자는 ‘도’(道)를 천지(天地)보다도 앞서는 것으로, 만물을 생성시키는 근원적 존재로 보았으며 천지간의 모든 현상의 배후에서 이를 성립시키는 이법(理法)으로 보았다. 다시 말해 대자연이 영위되도록 지탱시켜주는 것이 도이며, 그 도의 작용을 ‘덕’(德)이라고 하였다. 노자는 사회적인 가치체계나 제도 및 형식에 그치지 않고 그 근원으로서의 내적(內的) 도덕성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비판을 통해 어떻게 궁극적으로 자유자재하는 자아해탈(自我解脫)의 상태와 무위자연(無爲自然)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가를 여러 측면에서 다루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노자는 사물을 근원적으로 탐구하는 존재론적 본체론(本體論)과 함께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를 구성하는 가치욕구를 배제하고 삶(生) 자체를 본체의 세계로 개방시키며 일치시키려는 실천적 노력으로서의 인생론을 다루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책에 실린 주옥같은 글들을 통해 어떤 사람은 ‘도’와 그에 이르는 길을 이렇게 보았고 저 사람은 저렇게 보았으며 다른 사람은 또 달리 어떻게 보았는가를 읽음으로써 ‘도’와 ‘덕’의 전체상과 더불어 이 우주와 대자연과 인생을 한꺼번에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동서양의 지혜와 가르침이 한데 녹아 있는 책! 이 책에 등장하는 필자들은 중국 문화사와 정신사에서 별처럼 빛나는 탁월한 인물들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들의 눈을 통해 「노자」를 읽고 음미하고 묵상하면서 힘을 얻게 될 것이다. 특히 이 책의 각 장마다 빠짐없이 등장하는 왕필(王弼, AD 226~249)은 위(魏), 촉(蜀), 오(吳) 삼국이 전쟁을 일삼던 삼국시대에 태어나 24년의 짧은 생애를 산 중국 역사상의 가장 위대한 천재로 알려져 있으며, 「노자」에 대한 가장 탁월한 주석을 남긴 사람으로 되어 있다. 지금의 산둥성(山東省) 진샹현(金鄕顯) 사람으로 위대한 철학자이다. 그는 상서랑(尙書郞) 벼슬을 지냈으며, 생애에 「노자」와 더불어 「주역(周易)」에도 훌륭한 주석을 붙였을 뿐만 아니라 「논어석의(論語釋疑)」 같은 뛰어난 저작을 남겼다. 「노자주」와 「주역주」는 「노자」와 「주역」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장 전통적이고 기본적인 주석서로 알려져 있다. 그의 생애는 매우 짧았지만 그의 철학은 위진(魏晋) 시대의 사상계와 청담(淸談)의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송명리학(宋明理學)에도 의리학(義理學)의 연원으로서 큰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현대에 이르러서도 자연과 문명의 관계를 반성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지식인들에게 좋은 사유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소자유(蘇子由, 1039~1112)는 본명이 소철(蘇轍)이고 ‘자유(子由)’는 그의 자(字)이다. 북송 때의 문인으로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의 한 사람이다. 1057년, 그의 형 소동파(蘇東坡)와 함께 진사(進士)에 급제하여 관리가 되었지만 1072년 신법(新法)에 반대하는 서(書)를 올렸다가 허난(河南) 유수(留守)로 좌천되었으며, 구법당(舊法黨)이 세력을 얻자 다시 부름을 받아 문하시랑(門下侍郞)에까지 올랐다. 나중엔 허난성에 별장을 짓고 창작생활을 하며 만년의 생애를 보냈는데, 「노자해(老子解)」 등의 산문에서는 양기(養氣)를 위주로 하여 내적 수양을 중시할 것을 주장했다. 이 책의 우리말 편역자 이현주 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을 나온 기독교회의 목사지만 성경, 불경, 노자, 장자, 논어, 대학, 중용, 숫다니파타 등 동서양의 각종 경전과 고전들을 넘나드는 글을 쓰면서 결국 참다운 길은 모두 하나로 통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름을 내세우기 싫어서 ‘이 아무개’라는 필명을 고집하기도 한다. 그에 의하면 동서양의 모든 경전(經典)은 ‘경(徑)’이다. 경은 길이다. 그러니까 ‘성경(聖經)’이라고 쓰면 ‘성스러운 길’, ‘거룩한 길’이 된다. 서양에 성경이 있다면 중국에는 사서 삼경(四書 三經)이 있고, 인도에는 베다경, 우파니샤드경이 있으며, 불가(佛家)에는 팔만대장경이 있다. 이것들 모두가 사람에게 사람으로 살아갈 길을 일러준다고 믿기에 그것은 ‘경’이다. 그러므로 이 책 「날개를 단 노자」의 각 장마다 붙인 그의 ‘주(註)’ 또한 이러한 동서양의 주요 경전과 고전 및 잠언들이 전해주는 지혜와 가르침이 한데 녹아 있다. 그는 일찍이 그의 스승이었던 김재준 목사(한국신학대학의 산파역을 맡았던 한국기독교회의 사상적 지도자)의 서재에서 이 「노자익」을 발견한 이래 그침 없이 노자를 읽고 사색하였으며, 1998년에는 무위당(无爲堂) 장일순(張壹淳) 선생과 대담 형식을 빌려 「노자이야기」를 펴내기도 하였다. 이 책에 실려 있는 왕필, 소자유 등 중국 선인들의 ‘주’는 원문인 도덕경보다는 이해하기 쉽지만, 이 ‘주’ 또한 깊은 형이상학적 사색의 산물이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쉽지만은 않은데, 이현주 목사의 ‘주’는 이러한 주를 어떻게 읽어야 할지 그 길을 가리켜주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 * * * * * * * * * * 다음은 이 책에 실려 있는 노자 1장에 대한 주해(註解)를 요약한 것이다. “道가 말로 표현되지 않거늘 하물며 그것을 이름지을 수 있으랴? 이름이란 것은 모두가 道를 말로 표현한 것이다. 일단 이름이 붙어버리면 둥글고 모나고 굽고 곧은 것이 모두 같지 않으니, 늘 그러한 것일 수 없다. 이름 없음에서 모양을 이루어 천지(天地)가 되었고 천지가 제자리를 잡으면서 이름이 붙기 시작하였다”-소자유(蘇子由) “말로 표현되는 道, 이름지어 부르는 이름은 일(事)을 가리키고 모양(形)을 만들기에 늘 그러한 것이 못된다. 그래서 말로 할 수 없고 이름지어 부를 수 없다고 했다. 모든 ‘있음’(有)은 ‘없음’(無)에서 비롯되는 까닭에 아직 모양도 없고 이름도 없던 때에 만물이 처음 생겨나기 시작했다.”-왕필(王弼) “‘늘 그러함[常]’이란 변하지 않는 것을 가리켜 하는 말이다. 물(物)은 변하고 道는 변하지 않는다. 물(物)의 돌아감이 생각 생각에 이르러 이리저리 바뀌고 내몰리고 종잡을 수 없어 조금도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이른바 道란 곧 시작도 없고 마침도 없으니, 천지(天地)는 다함이 있으나 道는 다함이 없다. 이를 일컬어 ‘늘 그러함’이라고 한다. 늘 그러함[常]이 道가 되며, 나아가서 거기에 닿을 수 없고 이름을 지어 부를 수도 없다. 가서 닿는다고 하면 늘 그러한 道가 아니요 이름을 부른다고 하면 늘 그러한 이름이 아니다. 아무것도 비롯되지 않는 데서 천지가 있게 되었으니 이것이 참으로 늘 그러한 이치[眞常之理]다.”-이식재(李息齋) “인간의 말(言語)이라는 그릇으로는 담을 수 없는 어떤 것을 몇 마디 말에 실어서 옮겨보려니 이렇게 횡설수설일 수밖에. 그러나 어쩔 것인가? 말로는 가서 닿을 수 없는 저 건너 언덕이지만 이 깊은 강을 건너기 위해 우리가 탈 것은 또한 ‘말’이라는 뗏목밖에 없는 것을. 오직 정성껏 이 뗏목을 타고 가다 보면 문득 말이 필요 없는 순간이 오잖겠는가?”-관옥(觀玉)
2019 철도교통안전관리자 한권으로 끝내기
시대고시기획 / 철도교통안전관리자 편찬위원회 (지은이) /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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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철도교통안전관리자 편찬위원회 (지은이)
철도분야의 철도교통안전관리자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출제기준에 맞게 필수과목인 교통법규, 교통안전관리론, 철도공학과 선택과목인 열차운전 이론을 설명하고 있다. 각 이론 부분들을 자세하게 설명함은 물론 시험문제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적중예상문제를 함께 수록했다. 또한, 개정 법령 부분도 완벽하게 반영하였다. 이 책은 철도교통안전관리자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합격의 지름길로 안내할 것이다.제1과목 교통안전관리론 제1장 교통안전관리 일반 제2장 교통사고의 본질 적중예상문제 제2과목 철도공학 제1장 철도 개론 제2장 철도의 계획과 건설 제3장 철도 선로 제4장 철도 차량 제5장 신호 및 전기설비 제6장 전기철도개론 제7장 정거장 적중예상문제 제3과목 열차운전 제1장 운전취급규정 제2장 철도차량운전규칙 제3장 도시철도운전규칙 적중예상문제 제4과목 교통법규 제1장 교통안전법 제2장 철도산업발전기본법 제3장 철도안전법 적중예상문제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교통안전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진 자에게 자격을 부여하여 운수업체 등에서 교통안전업무를 전담하게 함으로써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5개 분야(도로, 항만, 항공, 철도, 삭도)의 교통안전관리자 자격시험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 중에서도 철도교통안전관리자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이론서입니다. 이 책에는 자격시험에 필요한 과목들이 자세히 정리되어 있으며, 시험문제 유형과 비슷한 적중예상문제도 풍부하게 담겨 있습니다. 또한, 자세한 해설이 포함되어 있어 이 자격시험에 합격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주영이 누구예요
리사(Lisa) / 이민우 (지은이) /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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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Lisa)
소설,일반
이민우 (지은이)
마음을 꿰뚫는 일상의 심리학
미디어숲 / 장원청 (지은이), 김혜림 (옮긴이) /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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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숲
소설,일반
장원청 (지은이), 김혜림 (옮긴이)
살면서 맞닥뜨리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대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심리학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수 무기가 됐다. 저자는 우리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다양한 심리 현상을 쉬운 예시를 들어가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타인과 교류할 때 확실한 자아 인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그 방법을 설명하고, 성공과 실패를 겪었을 때 취해야 할 자세와 함께 단단해지는 팁을 제시하며, 조직의 구성원이 임금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는 요소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이 책은 인간 심리와 관련된 최신 연구 결과 중 가장 주목할 만한 64가지를 정리했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성취를 이루는 방법부터 행복을 위한 심리법칙까지 살아가는 데 꼭 알아둬야 할 인간 심리법칙을 총망라했다. 세상을 살다가 뜻밖의 고난과 부딪칠 때, 내 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나와 타인의 심리 속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를 알아내 대처할 수 있게 해주고, 단점을 장점으로 끌어올려 성공할 수 있게 해주는 심리법칙을 소개한다. 또한 인간관계를 술술 풀리게 하기 위한 심리기술과 평범함을 넘어서는 탁월함은 어디서 오는지도 알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세상을 보는 관점이 확대되고 사람의 심리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옮긴이의 말 _ ‘당신을 귀찮게 하는 모든 삶의 문제를 설명한다’ PART 1 나조차도 몰랐던 나를 만나다 . 잘되면 내 덕분, 잘못되면 너 때문 - 이기적 편향 . 심연을 파고들어 침몰하는 사고의 닻 - 앵커링 효과 . 실패에 집중할수록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월렌다 효과 . 당신을 보고 있는 것은 눈이 아닌 나의 마음 - 쿨레쇼프 효과 PART 2 지혜를 무기로 세상을 만나다 . 어수선한 머리를 비우는 산책의 효과 - 브루잉 효과 . ‘내가 장담하건대’라는 말만큼 멍청한 직감도 없다 – 통제의 환상 . 무리 속에 있으면 현명한 개인도 바보가 된다 - 양떼 효과 . 나는 결국 다중인격이란 말일까? - 바넘 효과 . 머릿속 불필요한 군살 빼기 - 오컴의 면도날 PART 3 마음을 다스려 고요한 마음을 만나다 . 감정 오염의 연결고리를 끊어라 - 걷어차인 고양이 효과 . 고혈압 환자가 화를 잘 내는 이유 - 야생마 엔딩 . 분노의 자루 함부로 차지 마라 - 헤라클레스 효과 . 생산성을 높이는 화풀이 방의 마력 - 호손 효과 .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다면 걱정이 없을 것이다 - 카렐 공식 PART 4 나를 끌어올려 성공과 만나다 . 잘할 가능성을 두려워 하는 이상한 심리 _ 요나 콤플렉스 . 뛰어오를 수 있을 만큼의 목표를 세워라 - 로크 법칙 . 사랑하는 것을 선택하고, 선택한 것을 사랑하라 - 발라흐 효과 . 만족은 결국 죽음을 향한다 - 퇴행 효과 PART 5 난관을 뚫고 탁월함을 만나다 . 성공이 성공의 어머니다! - 마태 효과 . 왜 그 좋은 스트레스를 제거하려 하는가? - 말파리 효과 . 망설이는 바보, 후회하는 멍청이 - 뷔리당의 당나귀 . 실패해서 정말 다행이야! - 킬리의 법칙 . 능력자는 버티는 자를 넘어설 수 없다 - 베르나르 효과 PART 6 관계의 달인을 만나다 . ‘제 눈에 안경’이 벗겨지는 순간 - 헤일로 효과 . ‘첫인상’이 ‘인상깊은 끝인상’이 되지 못하는 이유 - 고정관념 . 세상 가장 강력한 무기는 얼굴에 있다 - 미소 효과 . ‘소인의 마음’으로 군자를 헤아리다 - 허위 합의 효과 PART 7 숨겨진 호감을 만나다 . 있는 그대로의 칭찬으로 자존감을 만족시켜라 - 자존감 효과 . 네가 나를 좋아하니까 나도 네가 좋아 - 서로를 좋아하는 법칙 . 좌절과 상실을 거부하라는 뻔하지 않은 뻔한 이야기 - 애런슨 효과 . 비호감형 인간일수록 더 자주 봐야 하는 이유 - 단순노출 효과 . 호감을 사고 싶다면 일단 반박하라 - 개변 효과 . 어딘가 어수룩한 면이 매력적인 당신 - 엉덩방아 효과 PART 8 인생 게임의 승자를 만나다 . 찰나의 순간, 나도 악인이 될 수 있다 – 루시퍼 효과 . 나는 그저 스위치를 올리라는 명령에 따랐을 뿐 – 밀그램 실험 . 극도의 이기심을 자극하는 잔인한 게임 한 판 – 죄수의 딜레마 . 누워만 있어도 배가 부른 작은 돼지의 편승 작전 – 돼지 게임 . 코카콜라와 펩시의 전쟁에 제3자가 등장하지 않는 이유 - 사격수 게임 PART 9 반감을 넘어 설득을 만나다 . 적군이 건넨 빵 한 조각의 호의 - 호혜의 법칙 . 나 자신을 설득하면 설득 못 할 것이 없다 - 대답 일관성의 원리 . 한 발짝씩 상대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라 - 문간에 발 들여놓기 효과 . 무리수를 던진 뒤 본심을 드러내는 기막힌 전술 - 문간에 머리 들여놓기 효과 . 로미오와 줄리엣 사랑의 동력은 반감? - 금지된 과일 효과 . 백번 말해도 듣지 않는 것은 백번 말했기 때문 - 한계초과 효과 PART 10 소비에 숨어 있는 함정을 만나다 . ‘비싸니까 품질도 좋다’는 착각의 심리 – 베블런 효과 . 대체할 수 없는 필수품, ‘기펜재’를 아시나요? - 기펜의 역설 . 당신이 수용한 가장 높은 소비 가격은 얼마인가? - 소비자 잉여 . ‘리미티드’가 붙는 순간 고가가 되는 저가 상품 – 희귀성 법칙 . 1+1 제품을 사도 늘 손해 보는 소비자 – 할인 효과 . 최고로 멍청한 행동만 안 하면 된다 – 더 큰 바보 이론 PART 11 삶과 일의 균형을 만나다 . 첫 직장, 첫 업무, 첫 휴가 처음이라 좋은 것들 - 경로 의존성 법칙 . 늦었다고 생각할 땐 정말 늦을 수 있다 - 자이가르닉 효과 . 너의 스승이 아닌 진리에 복종하라 - 권위 효과 . 침묵할 줄 알아야 좋은 소통을 할 수 있다 - 굿맨 효과 . ‘워커홀릭’은 명백한 질병이다 - 일 중독 증후군 PART 12 삶을 지지하는 성공을 만나다 . 회사에는 왜 늘 무능력한 상사만 있는 걸까? - 피터의 원리 . 외적 대가와 내적 대가의 균형을 유지하라 - 예고된 대가 . 구글 CEO에게 성공을 조공해도 구글을 택하는 이유 - 무가치 법칙 . 어쩌면 월급보다 더 중요할 사무실 전경 - 레이니어 효과 . 당신이 기대한 그대로 그러한 사람이 된다 - 로젠탈 효과 PART 13 누구에게도 없는 별난 행복을 만나다 . 불행의 또 다른 이름, ‘별난 행복’ - 슈와르츠의 논단 . 세상 가장 맛있는 음식은 ‘배고픔’이다 - 베버의 법칙 . 잡동사니를 버리면 행복해지는 이유 - 디드로 효과 . 가장 멋지고 근사한 것 버리기 - 악어 법칙150만 독자를 감동시킨 실용적인 심리 가이드 나와 세상을 알아가는 재밌는 심리법칙 살면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이 여기에 담겼다! 내 삶 곳곳에 숨어있는 심리학의 비밀 - 여러분은 본인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가? -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어떻게 대처하는가? - 타인과 갈등을 겪을 때는 어떻게 해결하는가? - 월급이 중요한가, 워라밸이 중요한가? - 고정관념의 함정에 빠졌을 때는 어떻게 대처하는가? - 행복한 인생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위의 질문들은 살면서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정도로 지극히 평범하지만 매우 중요하다. 살면서 맞닥뜨리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대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심리학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수 무기가 됐다. 저자는 우리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다양한 심리 현상을 쉬운 예시를 들어가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타인과 교류할 때 확실한 자아 인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그 방법을 설명하고, 성공과 실패를 겪었을 때 취해야 할 자세와 함께 단단해지는 팁을 제시하며, 조직의 구성원이 임금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는 요소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이 책은 인간 심리와 관련된 최신 연구 결과 중 가장 주목할 만한 64가지를 정리했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성취를 이루는 방법부터 행복을 위한 심리법칙까지 살아가는 데 꼭 알아둬야 할 인간 심리법칙을 총망라했다. 세상을 살다가 뜻밖의 고난과 부딪칠 때, 내 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나와 타인의 심리 속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를 알아내 대처할 수 있게 해주고, 단점을 장점으로 끌어올려 성공할 수 있게 해주는 심리법칙을 소개한다. 또한 인간관계를 술술 풀리게 하기 위한 심리기술과 평범함을 넘어서는 탁월함은 어디서 오는지도 알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세상을 보는 관점이 확대되고 사람의 심리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64가지의 검증된 심리 법칙으로 인생을 주도한다! 마음을 다스리고 나와 세상 바라보기 생각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다. 계획하지 않은 행동을 자꾸 반복하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할 때도 있다. 자신의 마음이 왜 원래 의도와는 다른, 생각지도 않은 방향으로 자꾸 자신을 이끄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다면 계속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 사회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매끄럽게 대화를 풀어가고 상대방에게 원하는 바를 얻어내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오히려 자꾸 상대방의 말에 따라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상대방은 인간 심리의 비밀과 근본 원리를 잘 이해한 상태에서 접근하는데 순진하게 마음이 가는 대로 대응했다가는 자신이 원하는 바와 상관없이 휘둘리기만 할 뿐이다. 당신을 귀찮게 하는 모든 삶의 문제를 설명한다!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다. 그리고 몇 가지 분야에 편중된 심리만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자기계발부터 인간관계, 상대방을 설득하는 법, 금융투자 시스템 속에 숨어있는 심리적 함정, 직장에서 살아남는 법, 행복을 찾는 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폭넓게 다룬다. 내면의 방향을 잃은 사람들에게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하며 살면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에 솔직하게 답변해준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연신 고개를 끄덕여가며 자신의 마음은 물론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까지 흥미진진하게 깨닫게 되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복잡한 세상과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자신 있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기적 편향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갑자기 일어나기도 한다. 팀이 함께 협력할 때 이기적 편향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팀에서 가장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생각한다. 반면, 협력이 순조롭지 않을 때는, 다른 협력자를 비판한다. 그러면 결국 팀워크는 깨지기 시작한다. 어려운 문제는 잠시 놔두고 중간에 다른 일을 끼워 넣는 방법은 사람들이 고정된 사고 패턴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고 새로운 절차와 방법을 얻을 수 있게 해주며 문제를 더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생활 속에서 우리는 비슷한 경험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많은 관념이 도출되었다. 예를 들어 ‘일과 휴식의 결합’ 같은 사업 이념이나 시간을 나누는 것을 기반으로 각종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모두 브루잉 효과에서 나온 것이다.
제5의 세계
스펙토리 / 이마엘 (지은이) / 2025.03.11
23,600
스펙토리
소설,일반
이마엘 (지은이)
여기 사람이 있다
삶창(삶이보이는창) / 강곤 외 지음 /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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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창(삶이보이는창)
소설,일반
강곤 외 지음
지난 1월 20일 용산 참사 희생자 가족과 다른 여러 지역의 주거 세입자 및 상가 세입자 열다섯 개 삶의 이야기가 담겨진 책이다. 참여한 15명의 필자들은 재구성된 이야기가 아니라, 삶의 장소로부터 뿌리 뽑힌 하위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받아 적었다. 이 책에 수록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공간은 매우 다양하다. 이번 용산 참사에서 죽음을 맞았던 윤용헌·이성수·양회성 씨의 가족을 비롯해, 고양시 풍동·광명시 광명6동·서울시 흑석동·성남시 단대동·서울시 순화동 등에 거주하고 있다가 재개발로 인해 삶의 근거를 완전히 상실했던 철거민들이 자신의 기막힌 상황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인간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폭력적인 재개발에 대항하는 삶을 선택하고, 하다 하다 결국 망루에까지 오르게 되는 과정을 담은 투쟁의 기록이며, 고단한 저항을 하던 이들이 무참히 짓밟히는 과정을 담은 증언이기도 하다. 이 책의 집필에 참여한 사람들은 르포작가를 비롯하여 인권과 주거권, 빈곤 운동을 하는 활동가들이다. 또한 이들은 저작료 전부를 용산 참사 유가족을 위해 기꺼이 내놓았다. 함께 참여하여 힘을 보태주신 분들 역시 같은 마음이었다. 용산 참사 현장을 찾아 인터뷰에 응해주신 조세희 작가, 표지 이미지로 작품을 허락하신 이윤엽 판화가, 사진 작업을 함께해주신 노순택 사진가, 인권활동가 박래군, 시인 송경동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보내준 지지와 성원으로 출간되었다.06 | 책을 내며 | 연정 10 | ‘용산’에서 확인하는 지독하게 불편한 진실 | 박래군 19 | 주택공사라는 ‘골리앗’과 싸워 이기다 -성낙경, 고양시 풍동 | 조혜원 35 | 땅도 쳐다보고 하늘도 바라보며 내 집에서 살고 싶다 -유순복, 광명시 광명6동 | 안미선 55 | 저는 꽃이에요 -조명희, 서울시 천왕동 | 김일숙 73 | 나는 정의감에 불타가지고 처음에 시작했어요 -정삼례, 서울시 흑석동 | 자그니 87 | 집 평수 넓히려는 사람들 마음속에 폭력이 있어요 -인태순(전국철거민연합 연대사업위원) | 김순천 101 | 도망가는 것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망루로 올라왔어요 -철거민 7명 용인시 어정 | 김형석 121 | 중요한 건 침묵하지 않는 거죠 -이영희, 서울시 용산동5가 | 라흐쉬나 135 | 없는 사람은 아예 없고 있는 사람은 아주 많고 -박명순, 성남시 단대동 | 박해성 153 | 재개발은 누구한테나 다 올 수 있는 일이에요 -김창수, 성남시 단대동 | 연정 173 | 혼자 가는 길 아니라네 -남경남(전국철거민연합 의장) | 김미정 191 | 여기가 내 집이네, 내 집 -최순경, 서울시 용산4구역 | 이호연 207 | 그 노래가 이렇게 내 가슴을 울릴지 몰랐어요 -박선영, 서울시 용산4구역 | 이선옥 223 | 내 꿈과 희망이 그렇게 터무니없는 것인가요? -지석준, 서울시 순화동 | 강곤 243 | 뭐 하나 밝혀진 게 없어요 -정영신(故 이상림 개발에 저항한 ‘난쟁이’들의 삶, 일상, 투쟁을 받아 적다 지난 1월 20일, 서울의 한복판 용산에서는 믿을 수 없는 참극이 벌어졌다. 생계 대책을 요구하며 망루에 올라간 철거민 5명과 이를 진압하려던 경찰 1명이 불에 타 죽은 사건이다. 그리고 용산 참사가 일어난 지 두 달이 훌쩍 지났지만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은 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또다시 강제철거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용산4구역과 같은 주거권과 생존권을 무시한 폭력적인 재개발이 이 땅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30년 전에 “벼랑 끝에 세운 주의 팻말”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썼다는 조세희 작가의 말대로 인간의 기본적인 인권마저 무시하는 “이 선을 넘으면” 정말로 “위험”할 것이 자명하다. <여기 사람이 있다>는 이번 용산 참사 희생자 가족과 다른 여러 지역의 주거 세입자 및 상가 세입자 열다섯 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참여한 15명의 필자들은 재구성된 이야기가 아니라, 삶의 장소로부터 뿌리 뽑힌 하위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받아 적었다. 그리하여 이 책은 우리 이웃인 철거민들을 한 명 한 명 만나서 그들의 살아 숨 쉬는 목소리 그대로를 책 속에 담은 구술 기록이다. 이 책에 수록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공간은 매우 다양하다. 이번 용산 참사에서 죽음을 맞았던 윤용현·이성수·양회성 씨의 가족을 비롯해, 고양시 풍동·광명시 광명6동·서울시 흑석동·성남시 단대동·서울시 순화동 등에 거주하고 있다가 재개발로 인해 삶의 근거를 완전히 상실했던 철거민들이 자신의 기막힌 상황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이들은 다름 아닌 우리 이웃이며, 우리의 가족, 우리 자신이기도 하다. 350만 원짜리 무허가 판잣집을 ‘내 궁전’이라 여기고, 12평짜리 전셋집에서 네 식구가 함께 사는 행복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소박하고 맑은 영혼을 지닌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또한 인간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폭력적인 재개발에 대항하는 삶을 선택하고, 하다 하다 결국 망루에까지 오르게 되는 과정을 담은 투쟁의 기록이며, 고단한 저항을 하던 이들이 무참히 짓밟히는 과정을 담은 증언이기도 하다. 결국 <여기 사람이 있다>는 자신의 꿈이 담긴 작은 가겟집과 가정을 지키고 싶었던 소박한 소망들에 관한 보고서이다. 이 책의 집필에 참여한 사람들은 르포작가를 비롯하여 인권과 주거권, 빈곤 운동을 하는 활동가들이다. 또한 이들은 저작료 전부를 용산 참사 유가족을 위해 기꺼이 내놓았다. 함께 참여하여 힘을 보태주신 분들 역시 같은 마음이었다. 용산 참사 현장을 찾아 인터뷰에 응해주신 조세희 작가, 표지 이미지로 작품을 허락하신 이윤엽 판화가, 사진 작업을 함께해주신 노순택 사진가, 인권활동가 박래군, 시인 송경동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보내준 지지와 성원으로 출간되었다. 2009년 1월의 용산4구역, 그리고 더 많은 용산4구역 서울의 곳곳, 아니 전국의 주요 도시들이 뉴타운과 개발 열풍에 몸살을 앓고 있다. 뉴타운개발, 경제문화도시 마케팅, 한강르네상스 등의 화려한 수식들은 소수의 개발업자와 투기꾼, 땅 부자들에게는 현실일지 몰라도, 그곳에서 수십 년간 생계를 일궈온 원주민들과 상가·주거 세입자들에게는 환상일 뿐이다. 아니, 삶터와 일터를 한순간에 빼앗기고 외각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는 ‘지독한 현실’이다. 실제로 서울시 길음뉴타운사업의 경우 조합원과 세입자의 정착률은 17.1%밖에 되지 않았다. 현재 계획 중인 전체 뉴타운 지구의 세입자 비율은 80%에 달하지만, 도정법에 따라 전체 건설 주택 세대수의 17%만을 세입자용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미 서울의 임대아파트가 높은 임대료와 관리비로 더 이상 제 구실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다수인 세입자의 재정착은 요원하다. “철거민이 되고자 해서 되는 사람은 없어요. 자기 의지와는 무관하게 일어나는 일이거든요. (…중략…) 어느 연구단체에서 원주민 재입주율
현대 타이포그래피
스펙터프레스(SpecterPress) / 로빈 킨로스 지음, 최성민 옮김 / 200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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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로빈 킨로스 지음, 최성민 옮김
1700년 이후 서구 타이포그래피 역사를 개괄하는 책으로, 현대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안한다. 이 책은 '현대'를 '현대주의' 양식보다 깊고 넓게 뿌리내린 현상으로 본다. 행위에 대한 명시적 의식을 그 주요 속성으로 이해한다. 이 책은 실기에 대한 설명과 원리에 대한 논쟁을 강조한다. 동시에, 타이그래피의 사회적, 기술적, 물질적 토대도 충분히 살핀다. 흔히 접할 수 없는 사료를 새로 촬영한 도판이 논지를 뒷받침해 준다. 참고 자료 역시 풍부한 설명을 달아 꼼꼼히 밝힌다.옮긴이 서문 영어 2판 지은이 서문 1. 현대 타이포그래피 2. 계몽의 기원 3. 복잡한 19세기 4. 반발과 저항 5. 신세계의 전통 가치 6. 신전통주의 7. 인쇄 문화: 독일 8. 인쇄 문화: 벨기에와 네덜란드 9. 새로운 타이포그래피 10. 망명하는 현대 11. 전후 재건 12. 스위스 타이포그래피 13. 현대주의 이후 현대성 14. 보기 15. 출원: 설명 16. 출원: 참고 문헌 색인1700년 이후 서구 타이포그래피 역사를 개괄하는 이 책은, 현대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새 시각을 제안한다. 책은 ‘현대’를 ‘현대주의’ 양식보다 깊고 넓게 뿌리내린 현상으로 본다. 행위에 대한 명시적 의식을 그 주요 속성으로 이해한다. 실기에 대한 설명과 원리에 대한 논쟁을 강조한다. 동시에, 타이포그래피의 사회적, 기술적, 물질적 토대도 충분히 살핀다. 흔히 접할 수 없는 사료를 새로 촬영한 도판이 논지를 뒷받침해 준다. 참고 자료 역시 풍부한 설명을 달아 꼼꼼히 밝힌다. 1992년 영어 초판이 나온 이래 수많은 논쟁과 후속 연구를 자극하며 고전으로 자리 잡은 <현대 타이포그래피>는, 활달한 역사 이야기, 향후 연구의 밑바탕, 현대 타이포그래피 스케치 등 여러 면에서 쓰임새가 큰 책이다. “1700년 이후 서구 타이포그래피 역사를 개괄, 현대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새 시각 제안” <현대 타이포그래피>는 유럽 계몽주의가 시작된 1700년경에서 출발한다. 그 무렵 타이포그래피는 인쇄술에서 분리되어 독자적 활동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인쇄술 안내서가 나오고, 인쇄 역사 연구가 시작되고, 인쇄 공정 감독을 맡는 사람, ‘타이포그래퍼’가 출현했다. 이 출발점은 책에 독특한 초점을 잡아 준다. 기존 인쇄사나 디자인사에서 빠진 고리를 연결해 준다. 현대 타이포그래피는 단지 현대주의 양식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합리성 정신에 따라, 또렷하고 열린 의사 소통을 추구하는 활동이다. 이것이 바로 <현대 타이포그래피> 첫 장이 제기하는 주장이다. 이어지는 장은 현재에 이르는 타이포그래피의 역사를 추적한다. 시기별로 중요한 문화와 국가가 주제로 떠오른다. 18세기에는 프랑스가, 19세기에는 영국이 현대 타이포그래피 주무대가 된다. 20세기에는 미국과 몇몇 유럽 국가가 두드러진다. 킨로스는 양차 대전 사이 중부 유럽과 1950·60년대 스위스의 현대주의 타이포그래피를 밀도 있게 설명한다. 미국, 영국,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의 전통주의 타이포그래피도 적극적으로 논한다. 결론은 최근 일어난 사회적, 정치적, 기술적 변화에 비추어 ‘현대 타이포그래피’를 살펴본다. 별도 장으로 꾸민 도판들은 논지를 이어 간다. 이 장은 기존 디자인사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보기를 소개하고, 해설문을 통해 분석한다. 책은 타이포그래피 역사 참고 문헌을 비판적으로 논하고 꼼꼼히 소개하며 끝맺는다.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 5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마르셀 프루스트 지음, 이형식 옮김 / 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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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마르셀 프루스트 지음, 이형식 옮김
펭귄클래식 시리즈. 기존 소설의 틀을 벗어던지고, 의식의 흐름을 쫓는 독특한 서술 방식을 통해 집요할 정도로 정밀하게 인간 내면을 그려내어, 현대 문학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20세기 최고의 소설로 평가받는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 국내 프루스트 전공 1세대, 이형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2012년부터 해마다 한 권씩 번역해왔던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 1~4권을 펭귄클래식 레드시리즈로 묶었다.프루스트 이전까지의 전통소설은 발단에서 대단원에 이르는 이야기의 극적 구성에 의하여 뒷받침되어 있고, 소설 속의 인물들과 그들의 행동은 이야기에 종속되어 줄거리를 진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그러나 프루스트는 등장인물들을 고정된 존재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정황과 지각에 의해 점차 드러나고 형성되는 유동적인 존재로 그려내는 혁신을 이뤘다.그의 소설은 근본적으로 소설의 틀을 바꾸었고, 그때까지 소설의 기본 원칙이라 여겨졌던 모든 것을 완전히 전복시켰다. 전통적인 플롯과 성격 창조는 복잡하고 세밀한 개인의 정체성 폭로, 즉 일생 동안의 인간관계와 잊어버린 경험의 발견 과정으로 대체되었다.역자 이형식 교수는 이번 번역 작업에서 길고 난해한 프루스트의 문장의 결을 최대한 살리는 데 주안점을 두었고, 단순히 가독성을 위해 문장을 나누거나 하는 무분별한 윤문은 철저히 지양했다.게르망뜨 쪽 1부 · 7옮긴이 주 · 468제임스 조이스, 프란츠 카프카의 작품과 더불어 현대문학에 새로운 길을 개척한 20세기 최고 최대의 소설!“<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는 삶을 낭비하지 않고 삶을 감사히 살아낼 수 있는 법을 가르쳐주는, 실천적이고도 보편적인 함의를 가진 책이다.”_ 알랭 드 보통‘소설을 어떻게 잃을 것인가’ 하는 질문은결국 ‘프루스트의 작품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라는 물음으로 귀결된다._ 헤럴드 블룸 기존 소설의 틀을 벗어던지고, 의식의 흐름을 쫓는 독특한 서술 방식을 통해 집요할 정도로 정밀하게 인간 내면을 그려내어, 현대 문학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20세기 최고의 소설로 평가받는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 국내 프루스트 전공 1세대, 이형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2012년부터 해마다 한 권씩 번역해왔던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 1~4권>을 펭귄클래식 레드시리즈로 묶었다. 프루스트 이전까지의 전통소설은 발단에서 대단원에 이르는 이야기의 극적 구성에 의하여 뒷받침되어 있고, 소설 속의 인물들과 그들의 행동은 이야기에 종속되어 줄거리를 진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그러나 프루스트는 등장인물들을 고정된 존재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정황과 지각에 의해 점차 드러나고 형성되는 유동적인 존재로 그려내는 혁신을 이뤘다. 그의 소설은 근본적으로 소설의 틀을 바꾸었고, 그때까지 소설의 기본 원칙이라 여겨졌던 모든 것을 완전히 전복시켰다. 전통적인 플롯과 성격 창조는 복잡하고 세밀한 개인의 정체성 폭로, 즉 일생 동안의 인간관계와 잊어버린 경험의 발견 과정으로 대체되었다.이 작품의 뛰어난 예술성에도 불구하고, 참을성 깊은 독자들조차도 그 작품의 30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물리적 길이 앞에서는 당황할 수밖에 없다. 프루스트의 남동생 로베르 프루스트는 이 점을 애석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람들이 매우 아프거나 다리가 부러지지 않는 한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를 읽을 기회를 얻지 못한다는 건 슬픈 일이다.”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이 프루스트는 읽기가 어렵다고 한다. 과연 이 소설을 끝까지 읽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행여 다리가 부러져서 불행 중 다행으로, 이 책을 읽을 긴 시간을 얻었다고 해도, 독자들은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소설의 물리적인 길이도 길이지만, 문장구조와 내용 때문이다. 한 페이지의 처음에서 시작한 문장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도록 종결부호가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긴 문장들이 빈번히 등장한다. 정교하면서도 미로 같은 문장의 구조는 물리적 심리적 현실을 가장 가깝게 껴안으면서 현실의 모든 내용을 손상 없이 그 모양 그대로 형상화하고자 하는 집요함에서 생겨난 것이다. 문장은 현실을 거미줄처럼 에워싸 그 현실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면서도 동시에 거기서 연기처럼 빠져나가고자 한다. 그만큼 이 소설은 천천히, 몇 번씩 반복하여 읽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러나 반복하여 정신을 집중하여 천천히 읽으면 결국은 미묘한 감칠맛과 함께 이해되는, 독특한 문장들로 서술되어 있다. 역자 이형식 교수는 이번 번역 작업에서 이러한 길고 난해한 프루스트의 문장의 결을 최대한 살리는 데 주안점을 두었고, 단순히 가독성을 위해 문장을 나누거나 하는 무분별한 윤문은 철저히 지양했다. 원전의 4권, 1권 <스완 댁 쪽으로>, 2권 <피어나는 소녀들의 그늘에서>, 3권 <게르망뜨 성 쪽>, 4권 <소돔과 고모라>를 각각 두 권으로 나눠, 총 8권으로 묶었다. 5권 <갇힌 여인>, 6권 <탈주하는 여인>, 7권 <되찾은 시절>은 2017년까지 완간 예정이다.
미로 정원
보누스 / 울리히 코흐 지음 /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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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누스
소설,일반
울리히 코흐 지음
고대 미궁의 정취를 되살린 미로들이 가득 담긴 책이다. 독일 최고의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인 저자는 라비린토스의 기하학적 예술성에 영감을 받아 놀라운 미로들을 만들어냈다. 저자의 세련된 위트와 정교한 예술이 깃든 갖가지 변형 미로는 때로 숨바꼭질을 하고, 가소롭다는 듯 유혹하기도 하며, 더 나아가서는 감당 못할 현기증까지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그는 기묘한 건축물을 그려 세상 사람들을 당황케 한 네덜란드의 판화가 모리츠 코르넬리스 에셔를 생각나게 한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독창성이 탁월한 작품을 다이달론이라 불렀다. 만약 그들이 이 자리에 있다면 울리히 코흐의 미로 또한 다이달론에 포함시키고 싶을 것이다. 여정을 떠나보면 알겠지만 그의 미로 속에도 창조적이고 기발한 상상력이 넘쳐흐를 뿐 아니라 실제 미궁이나 미로를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서문 _ 다이달로스의 라비린토스 1 대성당으로 가는 길 2 분할된 원의 곡선 3 마름모꼴의 정원 4 네 잎 클로버 5 파도타기 6 기하학적 대칭 7 두 손을 위한 협주곡 8 쌍둥이9 그리스 뇌문 10 흑백의 눈 11 네 모퉁이Ⅰ 12 벌집 구조 13 두 눈 달린 럭비공 14 LP의 추억 15 그림자가 진 길 16 원형 정원 혹은 지구의 중심 17 혼돈에 빠진 삼각형 18 공간과 시간 19 밀집 구조 20 가지 않은 길 21 옆집 혹은 먼 집 22 람버스, 네 개의 탑 23 예각 혹은 둔각 24 큐브 25 북극과 남극 26 펜타곤 27 접힘과 펼침 28 아르데코 29 피라미드 도시 30 헥사곤 31 아라비아의 옛 성채 32 악몽의 자전거길 33 좁은 길 34 성채 35 지그재그 36 탑 위의 광장 37 뒤틀림 38 여섯 개의 길 39 S자 커브 40 육각형 속의 바람개비 41 격랑 42 달님 43 흑백의 문 44 삼각 피라미드 45 골목길, 도시의 기억 46 L 스탬프 미로 47 사선으로 가는 길 48 드럼통 미로 49 거울의 방 50 씨줄과 날줄 51 정사각형의 소용돌이 52 계단 혹은 착시 53 길을 잃은 행성의 궤도 54 체스 나이트의 행마 55 건물 외벽 타기 56 카오스 57 정육면체의 향연 58 아프리카의 여왕 59 일그러진 길 60 스트라이프 라비린스 61 블록으로 쌓은 집 62 그늘진 벽 63 프랑크푸르트 라비린스 64 쌍방향 원근법 65 빛의 피라미드 66 대각선 시스템
버려서 얻은 단 하나의 자유
마음서재 / 유응오 (지은이) /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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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서재
소설,일반
유응오 (지은이)
출가를 일러 서구에서는 '위대한 포기'라고 번역한다. 그것은 외면하고 싶은 현실로부터의 도피가 아니라 인생의 참다운 진리를 찾으려는 용기 있는 결단이다. 이 책은 속박의 굴레, 타성의 늪, 집착하는 마음으로부터 벗어나 참자유를 얻겠노라고 '위대한 포기'를 선언한 우리 시대의 스님 23인의 출가기를 담고 있다.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소설가이자 불교계 신문사 기자로 일한 바 있는 유응오 작가가 오랜 시간에 걸쳐 인터뷰한 스님들의 절절한 출가 사연과 수행담을 담았다. 대표적으로 선시(禪詩)를 통해 깨달음의 경지를 전한 오현 스님, 탱화로 미술사에 큰 족적을 남긴 만봉 스님, 범음과 범패로 불교음악의 맥을 이은 동희 스님은 불교예술의 향기를 전한다. 질곡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헤쳐 온 스님들의 출가기는 드라마틱하다. 월서 스님은 지리산 공비소탕 작전에 참가했다가 인생의 고(苦)를 체감한 뒤 출가했고, 원경 스님은 남로당 당수 박헌영의 아들로서 6?25전쟁 내내 빨치산을 따라다니다 불법에 귀의했다. 6남매가 모두 출가한 본각 스님, 어머니를 따라 출가한 탁연 스님의 이야기는 먹먹한 감동을 전한다. 이 밖에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선승과 학승, 그리고 외국에서 출가한 스님들의 이야기도 아우른다. 이 책은 23인의 스님이 제각각 걸어온 행적을 되짚어가며 삶에 대한 통찰과 깨달음을 전한다. 모든 존재가 덧없이 흘러가는 세상에서 이제껏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며 허망함을 느껴본 적이 있다면, 마음의 허기를 채워줄 영혼의 스승을 찾는다면, 이 책이 저마다의 답을 찾아줄 것이다.추천사 _ 정휴 스님 저자의 말 _ 아름답지 않은 별빛이 없듯이 곡절 없는 인생사는 없습니다 금강석처럼 굳은 마음의 수행자 _금강 스님 동짓날 조사전에 팥죽을 올리고 / ‘금강’이라는 법명에 담긴 깊은 뜻 / 어떻게 고양이 새끼를 살린 것인가 “아무것도 모르니 똑바로 갈밖에” _대봉 스님 숭산 스님과 함께한 마지막 1년 / 세상의 부조리에서 삶의 궁극적 문제로 / 숭산 스님 친견 후 삶의 나침반을 얻다 / 어떻게 병 속의 닭을 꺼낼 것인가 “이르는 곳마다 나의 집이니 오고 감을 논하지 말라” _동선 스님 은사의 기일에 다례재를 올리는 효상좌 / 은사와 상좌의 법연이 지중하니 / 불법의 이치를 찾아 떠난 10년간의 만행 소리로 마음을 다스리고 대중을 교화하리라 _동희 스님 눈물을 흘리거나 예불을 하거나 / 냄비 뚜껑을 들고 바라춤을 추다 / 세상의 낮은 것들을 품어 흐르는 물처럼 내가 사라져도 장엄한 그림만은 남기를 _만봉 스님 부지깽이 들고 흉내 내기 시작한 불화 / 금어가 되고 봉원사로 정식 출가하다 / ‘나’라는 허깨비를 지우기 위하여 대충 스님에게서 배운 천태지관의 선미(禪味) _무원 스님 중생을 보살피는 관세음보살의 심정으로 / 마음의 작용을 알면 참다운 나의 주인 / 통일불사의 완성을 위하여 출가란 참 안온한 길이다 _본각 스님 부처님 품안에서 다시 태어난 6남매 / “시집가고 싶으면 가거라” / 이미 여래가 길을 제시했다 성능 스님에게서 배운 삼천대천세계의 우주관 _상덕 스님 닐 암스트롱과 개심사 소금쟁이 / 절마당의 꽃들이 피는 것도 보지 못하고 / 여법한 비구니 강원을 세우기 위하여 하루살이에게서 영원을 본 ‘아득한 성자’ _오현 스님 아래로 내려갈수록 높이 올라가는 길 / “오현이는 천하의 게으름뱅이” / 문둥이 부부를 만나고 발심하다 / 중생의 삶이 팔만대장경이고 부처고 선지식이다 혁명가의 길, 출격대장부의 길 _원경 스님 남로당 거물들과 함께한 유년 시절 / “이 아이를 절에 잘 숨겨주시오” / 오랜 방황과 설움을 딛고 출격대장부의 길로 / 이 땅의 외로운 넋들을 위로하며 손에 닿는 모든 것이 진리라네 _월서 스님 삶과 죽음의 경계가 어디에 있는가 / “너를 힘들게 한 것이 무엇이냐?” / 흐르기 전의 자리로 돌아가리라 운문사 강원에 피어난 화엄의 꽃밭 _일진 스님 “조용한 산중에 사는 스님이 될래요” / 은사의 간절한 바람을 가슴에 품고 / 비구니 전강시대를 열다 자신이 서 있는 자리에서 자신을 보라 _정우 스님 은사와 함께한 일주일, 백 년보다 값진 시간 / “내 생전에 법문 듣다가 박수치기는 처음이야” / 도심 포교와 군 포교에 원력을 세우다 남해바다를 유산으로 물려받은 대장부 _정휴 스님 “내가 너에게 줄 유산은 바다뿐이다” / 나고 죽음을 버리면 적멸이 즐거움이 된다 / “한평생 돌고 돌아 한 발자국도 옮기지 않았네” 수동적인 삶에 허락된 단 하나의 자유 _종림 스님 유토피아를 찾아 사상의 지도를 그리다 / 어떤 사상으로도 찾을 수 없었던 대답, ‘나는 누구인가?’ / 출가를 통해 얻은 것은 민주화운동에 앞장선 실천불교의 상징 _지선 스님 도덕책과 부처님 전생담을 좋아한 소년 / 백양사 염불 소리에 마음을 빼앗겨 / 민초들의 신음을 달래주고 있는가 한마음선원의 눈 푸른 납승 _청고 스님 호기심 많은 소년, 삶에 근원적 질문을 던지다 / 시시각각 다가오는 죽음을 피할 수 없다면 / 대행 스님을 통해 한국불교의 정수를 보다 / 마음의 눈을 떠 보이지 않는 것조차 보리라 권력 앞에 비굴하지 않은 수행자의 자존심 _청화 스님 잊을 수 없는 부처님, 댓돌 위의 하얀 고무신 / 아이스께끼 통을 내려놓고 노스님을 따라 / 수행자는 어떤 경우라도 자존감을 가져야 한다 소도 잊고 나도 잊는 깨달음 이루리라 _탁연 스님 모녀가 한 세숫대야에 삭발한 사연 / 그리운 우리 스님, 그리운 어머니 / 어머니가 앞서가신 길을 따라 동화사로 삶이 무상함을 알았으니 이제 해탈을 구하리라 _현해 스님 마음의 문을 열어젖힌 경구 한 구절 / 꿈속에서 만난 관세음보살 / 번뇌의 때를 벗고, 지혜의 촛불을 잡고 남 위해 살면 보살, 자신 위해 살면 중생 _혜자 스님 형수의 손에 이끌려 도선사로 가다 / 귀동냥 눈동냥, 마음으로 새긴 청담 스님의 법문 / 스스로 복 짓는 삶을 살고 있는가 삶이란 저 명멸하는 빛과 같지 아니한가 _혜조 스님 모든 중생의 참부모를 찾아서 / 오늘도 나의 죄는 길다 / 뜻밖의 사고에서 얻은 큰 깨달음 - “네가 꽃을 사랑하듯 꽃도 너를 사랑하느냐?” _혜총 스님 꽃 진 자리에 다시 꽃이 피어나듯 / 조어장부를 모시며 40여 년을 배우다 / 문수보살의 지혜가 이 세상에 두루하니 “아름답지 않은 별빛이 없듯이 곡절 없는 인생사는 없습니다”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스님들의 출가와 구도의 여정 출가를 일러 서구에서는 ‘위대한 포기’라고 번역한다. 그것은 외면하고 싶은 현실로부터의 도피가 아니라 인생의 참다운 진리를 찾으려는 용기 있는 결단이다. 이 책은 속박의 굴레, 타성의 늪, 집착하는 마음으로부터 벗어나 참자유를 얻겠노라고 ‘위대한 포기’를 선언한 우리 시대의 스님 23인의 출가기를 담고 있다. 부모형제마저 등지고 험난한 구도의 길을 떠난 이들이 느끼고 깨닫고 돌이킨 마음들이 이 책에 진솔하게 녹아 있다.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소설가이자 불교계 신문사 기자로 일한 바 있는 유응오 작가는 오랜 시간에 걸쳐 여러 스님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출가 사연과 수행담을 이 책에 담아냈다.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스님들의 곡절 많은 인생행로와 내밀한 출가기를 한 권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무척 반가운 책이다. 어디에서도 듣기 힘든 스님들의 절절한 출가기와 치열한 수행담이 마음을 울린다. 대표적으로 선시(禪詩)를 통해 깨달음의 경지를 전한 오현 스님, 탱화로 미술사에 큰 족적을 남긴 만봉 스님, 범음과 범패로 불교음악의 맥을 이은 동희 스님은 불교예술의 향기를 전한다. 질곡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헤쳐 온 스님들의 출가기는 드라마틱하다. 월서 스님은 지리산 공비소탕 작전에 참가했다가 인생의 고(苦)를 체감한 뒤 출가했고, 원경 스님은 남로당 당수 박헌영의 아들로서 6?25전쟁 내내 빨치산을 따라다니다 불법에 귀의했다. 군부독재 시절 민주화의 견인차 역할을 한 지선 스님과 청화 스님의 이야기는 불교의 시대적 역할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선승과 학승, 그리고 외국인 스님 등을 통해 한국불교의 법맥과 선맥이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한눈에 보여준다. 나를 버린 뒤에 비로소 찾은 ‘무아’ 스님들의 출가는 그 동기에 따라 인연출가와 발심출가로 나눠볼 수 있다. 인연출가는 자아 정체성이 확립되기 전, 불우한 집안 환경이나 기구한 운명 탓에 타인에 의해 처음 산문에 들게 되는 경우다. 일곱 살 때 절간의 소머슴으로 들어간 오현 스님, 5대 독자로 집안의 사랑을 독차지했으나 단명할 운명이라는 말에 여섯 살 때 절에 보내진 만봉 스님, 전쟁통에 양친을 여의고 할머니 손에 이끌려 출가한 동희 스님 등이 인연출가한 대표적인 사례다. 한편, 발심출가는 욕망의 법칙에 따라 돌아가는 세간의 삶에 회의를 느껴 불제자로 살아가리라 다짐하고 출가한 경우다. 고교 시절 《육조단경》을 읽고는 스스로 보따리를 싸서 절에 들어간 금강 스님, 미국에서 숭산 스님의 강연을 듣고 삶의 나침반을 얻은 대봉 스님, 앞서 출가한 언니들의 영향을 받아 일찌감치 수행자가 되기로 결심한 일진 스님, 어떤 사상으로도 찾을 수 없었던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출가한 종림 스님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고집스럽게 욕망에 집착할 것인가, 욕망과 두려움을 내려놓고 평온할 것인가? 산문에 들어가 머리를 깎고 먹물 옷을 걸쳤다 해서 수행자로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방황과 시련은 수행자라고 피해 가는 법이 없다. 절간의 소머슴으로 들어가 철부지 행자로 살았던 오현 스님은 이후 만행을 나섰다가 우연히 문둥이 부부를 만나고 그들과 다리 밑에서 한 철을 보낸 뒤 비로소 발심출가한다. 또 유년 시절 문학과 산사를 동경했던 청화 스님은 출가하겠다는 일념으로 상경했다가 막상 행자생활에 회의가 들자 절을 나와 자살 시도를 감행한다. 이때의 경험은 스물한 살에 다시 정식 출가하는 데 단단한 디딤돌이 된다. 어린 나이에 오갈 데 없는 신세로 절에 맡겨지며 머리를 깎은 원경 스님은 자신의 기구한 운명에 울분을 토하며 전국을 유랑하다 기나긴 방황을 접고 스스로 절을 찾아가 정식으로 출가한다. 혼돈과 방황의 시간을 딛고 출가 수행자로 다시 서기까지 스님들이 보여준 파격과 기행에서 너무나 인간적인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이 책은 이렇듯 23인의 스님이 제각각 걸어온 행적을 되짚어가며 삶에 대한 통찰과 깨달음을 전한다. 발심출가든 인연출가든 스님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다르지 않다. 고집스럽게 욕망에 집착할 것인가? 아니면 욕망과 두려움을 내려놓고 평온할 것인가? 백척간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23인의 스님은 크게 버림으로써 크게 얻었으며, 떨쳐버림으로써 새로이 피어난 이들이다. 모든 존재가 덧없이 흘러가는 세상에서 이제껏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며 허망함을 느껴본 적이 있다면, 마음의 허기를 채워줄 영혼의 스승을 찾는다면, 이 책이 저마다의 답을 찾아줄 것이다.대봉 스님은 한 달 뒤 로드아일랜드의 프로비던스 선원에서 출가했다. 그곳은 숭산 스님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세운 선원이었다. 대봉 스님 자신에게는 더없이 좋은 선택이었지만,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같을 수는 없었다. 히피처럼 머리를 치렁치렁 기르고 다니던 아들이 갑자기 삭발하자 어머니는 아쉬운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네 머리가 짧았으면 했는데 너무 짧아진 것 같구나.”_대봉 스님, “아무것도 모르니 똑바로 갈밖에” 중에서 스님은 절을 빠져나왔다. 문을 나서자 걸음이 빨라졌다.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걸음을 재촉했다. 스님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한걸음에 집까지 갔다. 대문을 열고 마당에 들어서니 집도 할머니도 예전 모습 그대로였다.“할머니, 제가 왔어요.”그런데 할머니가 반기기는커녕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저는 스님 같은 손녀를 둔 적이 없습니다. 집을 잘못 찾아온 모양입니다.”할머니는 허공에 시선을 두고서 손녀를 애써 외면했다. 표정만큼이나 냉랭한 할머니의 대답이 마당의 공기를 갈랐다._동희 스님, “소리로 마음을 다스리고 대중을 교화하리라” 중에서 어느 날 은사 스님이 방문을 열고 말했다.“시집가고 싶으면 가거라. 다른 애들도 다 보냈는데 너라고 보내지 못하겠느냐.”그 말은 물수제비 지나간 수면처럼 본각 스님의 가슴에 파문을 남겼다. 그 순간 본각 스님은 모든 상념에서 벗어나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분명히 직시하게 됐다.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고민하던 스님에게 은사의 말씀은 등불처럼 환한 가르침이었다._본각 스님, “출가란 참 안온한 길이다” 중에서
국가정보학 요해 요약 & 문제
법률출판사 / 한희원 (지은이) /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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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한희원 (지은이)
제3판 이후에 적지 않은 시간이 흘러 수험생들과 출판사의 개정 요청이 있었지만 필자의 사정으로 계속 미루다가 이번에 제4판 개정판을 상제한다. 산제한 기출문제를 소개하고 세계 유수의 정보기구들이 심혈을 기울이는 인공지능(AI) 스파이에 대해서 간략히 추가했다.제1편 국가정보학 제1장 국가정보학 개관 18 제1항 국가정보학의 전개 18 제2항 국가정보 개념 21 제3항 국가정보의 분류 24 제4항 국방정보(national defense intelligence) 29 제5항 전술정보와 전략정보의 개념 30 제6항 정보생산자와 정보수요자 31 제2장 국가정보활동 33 제1항 국가정보활동 개관 33 제2항 국가정보의 대상(target) 35 제3항 국가정보의 효용(Utility of intelligence) 37 제4항 정보와 정치 40 제3장 국가정보와 법 43 제1항 미국 국가정보활동의 전개 및 정보법치 43 제2항 국가정보와 국내법 46 제3항 국가정보와 국제법 50 제2편 정보의 순환 제1장 정보순환의 의의와 중요성 74 제1항 정보순환(Intelligence Cycle)의 의의 74 제2항 정보순환의 중요성과 기능 76 제2장 정보순환 절차 78 제1항 정보순환 절차 일반 78 제2항 정보순환 단계별 쟁점 79 제3편 정보활동론 제1장 정보수집 96 제1절 인간정보(휴민트, HUMINT) 97 제1항 인간정보의 의의와 수단 97 제2항 인간정보 활동과 현대적 중요성 100 제3항 인간정보수집 활동의 실제 101 제2절 기술정보(테킨트, TECHINT) 102 제1항 영상정보(이민트, IMINT) 102 제2항 신호정보(시긴트, SIGINT) 104 제3항 흔적ㆍ계측정보(매신트, MASINT) 105 제4항 기술정보 활동의 실제 106 제3절 공개출처정보(오신트, OSINT) 107 제4절 기능별 정보수집 활동과 법적 문제점 110 제1항 정보수집 활동 110 제2항 개별 정보활동과 법적 문제점 111 제3항 한국의 기능적 정보수집 활동 115 제2장 정보분석 116 제1절 정보분석 ? 정보분석 기구 ? 정보분석관 116 제1항 정보분석(intelligence analysis)의 개념과 특성 116 제2항 정보분석의 요건과 제반 문제점 118 제3항 정보분석관 120 제2절 정보분석 기법 122 제1항 정보분석 업무 개관 122 제2항 개별 정보분석 기법 124 제3항 기술적 분석기법 126 제3절 정보분석 보고서의 생산 127 제1항 정보분석의 형태와 정보보고서 127 제2항 구체적인 정보분석보고서 128 제3항 정보분석 업무의 미래지향적 개선 130 제3장 비밀공작(Covert Action) 132 제1절 비밀공작의 이해 132 제2절 비밀공작의 유형 135 제1항 개관 135 제2항 비밀공작 사다리(Covert Action Ladder) 136 제3항 비밀공작의 실제 사례와 정보공동체의 발전 139 제3절 비밀공작의 한계 및 과제 141 제1항 비밀공작의 한계 141 제2항 비밀공작의 향후 과제 144 제4장 방첩공작 146 제1절 개 관 146 제2절 보안(Security) - 수동적 방첩활동 147 제3절 방첩공작 활동: 적극적 방첩활동 150 제1항 방첩정보의 수집 150 제2항 방첩공작의 평가와 예측 151 제3항 적극적 방첩공작 활동의 전개 152 제4절 방첩공작 활동의 전개 및 향후 과제 153 제4편 정보영역론 제1장 경제와 국가정보 202 제1절 경제정보 활동의 이해 202 제1항 경제정보 활동의 역사 202 제2항 적극적인 경제정보 활동의 배경과 특색 205 제3항 국가정보기구의 경제정보 활동에 대한 논의 207 제2절 경제정보의 수집 209 제1항 경제정보 수집기법 209 제2항 법합치적 방법에 의한 경제정보수집 212 제3항 경제정보에 대한 방첩 212 제3절 각국의 경제정보 활동 214 제2장 국가정보와 테러 221 제1항 테러에 대한 개념 정의 221 제2항 테러에 대한 각국의 대응 224 제3항 테러와 현대인권 226 제3장 국제범죄조직과 마약 228 제1항 국제범죄조직 228 제2항 대량살상무기(Weapons of Mass Destruction) 231 제3항 마약과 국가안보 233 제4장 국가정보와 사이버 안전 237 제1항 사이버 정보와 사이버 공격(Cyber Attack) 237 제2항 사이버 테러 239 제3항 사이버 전쟁과 정보공작 241 제4항 전자전쟁(Electronic Warfare : EW) 243 제5항 사이버 공격과 국가정보 244 제5편 정보기구론 제1장 국가정보기구의 분류 262 제2장 주요 국가의 정보기구 265 제1절 미국의 정보기구 265 제1항 미국의 국가 현황 265 제2항 정보공동체 발전의 역사적 사건 265 제3항 미국 정보공동체와 정보공동체 유관기구 267 제4항 국가정보국장(Director of National Intelligence) 268 제5항 중앙정보국(Central Intelligence Agency) 269 제6항 국방부 산하의 8개 정보기구 271 제7항 행정부 부문 정보기구 274 제2절 중국의 정보기구 276 제1항 중국 개관 276 제2항 중국의 정보기구 277 제3절 일본의 정보기구 278 제1항 일본 개관 278 제2항 일본국 정보기구 279 제4절 러시아의 정보기구 280 제1항 러시아 개관 280 제2항 러시아 정보기구 281 제5절 북한의 정보기구 283 제1항 북한 개관 283 제2항 북한 정보기구 개관 284 제6절 영국의 정보기구 285 제1항 개관 285 제2항 영국 정보공동체 286 제3항 영국의 정보기구들 287 제7절 프랑스의 정보기구 289 제1항 프랑스 정보기구의 전개 289 제2항 프랑스 정보공동체 290 제8절 독일의 정보기구 291 제1항 독일의 전개 291 제2항 독일의 정보공동체 292 제9절 이스라엘의 정보기구 294 제1항 이스라엘 개관 294 제2항 이스라엘 정보공동체 295 제10절 글로벌 정보기구(Global Intelligence Agencies) 296 제1항 글로벌 정보기구 개관 296 제2항 금융활동태스크포스(Financial Action Task Force) 296 제3항 인터폴(International Criminal Police Organization) 297 제3장 정보공유 298 제6편 정보환경론 제1장 정책과 정보 314 제1절 정보와 정책의 관계 314 제2절 정책결정과 정보조작 316 제2장 국가안보와 정보 317 제1절 국가이성 ? 국가안보와 국가이익 317 제1항 국가안보(National Security) 317 제2항 국가이익(National Interests) 317 제3항 국가안보와 국가이익의 관계 319 제4항 국력(National Power) 319 제2절 국가안보와 법률문제 321 제1항 문제의 제기 321 제2항 국가비밀특권 (State Secrets Privilege) 321 제3항 국가안보 관련사건 322 제3장 정보실패 325 제1절 정보실패 325 제1항 정보실패(Intelligence Failure) 개관 325 제2항 정보실패 요인 325 제3항 정보실패 사례와 상대성 326 제2절 진주만 기습공격(Attack on Pearl Harbor) 327 제3절 2001년 9/11 테러공격 328 제1항 경과 328 제2항 9/11 테러공격 정보실패의 원인 분석 333 제3항 사후 대책과 미국 정보공동체의 대변혁 335 제4장 국가정보의 도전과 극복 336 제1항 국가정보에 대한 재 숙고 336 제2항 국가정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또 다른 시각 337 제3항 냉전의 종식은 간첩의 위협을 감소시켰나? 339 제7편 국가정보기구에 대한 감독과 책임 제1장 정보기구에 대한 감독과 책임 350 제1항 정보기구 업무통제 350 제2항 정보기구 업무에 대한 제도적 통제 351 제2장 미국 정보공동체의 경험 356 제1절 정보공동체 업무의 팽창적 전개 356 제1항 정보공동체의 국내정보 수집의 문제 356 제2항 군 특별활동의 문제점 358 제3항 정보자산 운용과 관련한 법률문제 360 제2절 미국 정보공동체에 대한 민주적 통제 361 제1항 정보공동체에 대한 행정부 자체 통제 361 제2항 정보공동체에 대한 입법부 통제 361 제3항 정보공동체의 예산공개 362 제8편 한국의 정보기구 제1장 정보기구의 기원과 발전 376 제1항 근대 이전 376 제2항 근대 이후 377 제3항 광복 이후 국가정보 활동 378 제2장 대한민국 국가정보기구 380 제1절 국가중앙정보기구 ? 국가정보원 381 제1항 국가정보원법 개관 381 제2항 국가정보원법 등에 따른 국가정보원의 책무 384 제2절 국가 부문 정보 요소기구 390 제3장 한국 국가정보의 미래발전 395 ◐ 부록 1 정보용어사전 410 ◐ 부록 2 【국가정보 관련 규정】 432 ◐ 부록 3 (기출) 실전 연습 463제4판 머리말 소위 적폐청산 수사는 국가정보 활동이 법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는 경우에 엄청난 국정의 혼란과 국가안보에 위기를 가져다 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물론 검찰의 국가정보에 대한 수사의 상당한 부분은 국가정보(national intelligence)의 목표와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 채 형사법의 형식 논리로 이루어진 점도 부인할 수는 없다. 그것은 그만큼 아직 대한민국에서는 국가정보가 독립적인 학문으로 성립하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러한 사실은 아직 주권국가의 전체적인 법질서 아래에서 정통적으로 국가정보를 연구하는 연구자가 태부족하다는 사실에서 연유하는 현실이기는 하지만, 국가정보학이 국가 정보직 공무원 시험과목이라는 사실 때문에 국가정보학의 현실적인 중요성은 높아만 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국가정보학 공무원 시험이 국가정보학이라고 하는 학문에 대한 이해파악보다도 상식 테스트로 비춰지는 듯해서 필자는 항상 가슴을 졸여왔다. 하지만 국가정보학은 결코 국가정보에 대한 시사성이나 상식 테스트가 아니다. 국가정보 기구는 주권국가의 존속, 발전 그리고 위신의 확보라고 하는 국가안보(national intelligence)의 밑받침 자료를 끊임없이 생산하고(정보수집과 정보분석) 상대세력의 정보활동을 막아내거나 역이용하여 국가정보활동의 우위를 확보하고(방첩공작), 더 나아가 외교와 군사 활동의 중간영역이라고 말해지는 비밀공작(covert operation)을 통해서 때로는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국가정책을 직접 집행하는 것이 본령임을 이해해야 제대로 공부한 것이 된다. 수험생들은 이점에 대한 정확하고 확고한 이해를 다해야 하고 테스트는 수험생들이 이점을 제대로 이해하는 지에 집중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국가정보는 그저 약간 상상을 초월한 때로는 법을 위반하는 정보기구 특유의 비밀스러운 활동으로 오해하기 십상이다. 제3판 이후에 적지 않은 시간이 흘러 수험생들과 출판사의 개정 요청이 있었지만 필자의 사정으로 계속 미루다가 이번에 제4판 개정판을 상제한다. 산제한 기출문제를 소개하고 세계 유수의 정보기구들이 심혈을 기울이는 인공지능(AI) 스파이에 대해서 간략히 추가했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그동안의 많은 사랑에 감사드리며 요해 수준에 머무를 수밖에 없는 본서에 머무르지 말고, 합격하여 본격적으로 국가정보 실무에 종사하게 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필자의 국가정보 원전(原典)을 독파하여 대한민국 국가안보의 역군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노라가미 26
학산문화사(만화) / 아다치 토카 (지은이) / 2023.08.10
6,000
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아다치 토카 (지은이)
대책 없는 진상 떠돌이 신 등장이오! "너희는 일단 나를 섬기란 말이다~~~!"제100화 봄에 내리는 눈제101화 누구를 위하여제102화 생명줄제103화 추억대책 없는 진상 떠돌이 신 등장이오!! "너희는 일단 나를 섬기란 말이다~~~!"
한방으로 풀어보는 아로마테라피
빅애플 / 김길춘, 최미경 (지은이) / 2025.05.08
35,000
빅애플
취미,실용
김길춘, 최미경 (지은이)
가장 자연 친화적인 건강지킴이 한의학과 아로마테라피가 만나 한방 아로마테라피를 탄생시켰다. 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오일의 본초적인 성질과 효능을 한의학적 관점과 아로마테라피적 관점으로 해설하였으며, 각종 질환의 증상에 따른 에센셜오일의 적용 방법을 쉽게 풀이해 놓았다.[ Lesson 1 ] 후각을 통한 향기치유 아로마에센셜 오일 GPS 역할을 하는 화학 센서 생활 속 아로마 에센셜오일 성서 속 아로마 에센셜오일 이야기 [ Lesson 2 ] 음양오행(陰陽五行)과 사람의 체질 01. 음양(陰陽) 02. 사람의 체질에서 평체질, 양체질(고혈압), 음체질(저혈압) [ Lesson 3 ] 아로마 에센셜오일 가이드 01. 에센셜 오일의 3노트 02. 에센셜 오일의 적용방법 03. 알레르기 유발성분 [ Lesson 4 ] 에센셜오일의 종류 및 효능 1. 시나몬 리프 Cinnamon Leaf(계피 桂皮) / 2. 개똥쑥 (Sweet/Annual Wormwood) / 3. 나드 Nard (스파이크나드, 나르도, 나드초, 시엽감송) / 4. 넛메그 Nutmeg (너트먹, 육두구) / 5. 네롤리 Neroli / 6. 라벤더 Lavender / 7. 라벤사리 Ravensara / 8. 라임 Lime / 9. 레드 파인(금강송, Red Pine)/ 10. 레몬 Lemon / 11. 레몬그라스 Lemongrass / 12. 로즈마리 Rosmary / 13. 로즈오또 Rose otto (불가리아 장미) / 14. 마조람 스윗 Marjoram Swee / 15. 미르(몰약) Myrrh / 16. 바질 Basil (스윗 바질, 유럽피안 바질) / 17. 베가못 Bergamot (베르가모트, calabrian) / 18. 베티버 Vetiver (베티베르) / 19. 블랙페퍼(후추) Black Pepper / 20. 벤조인 올레오레진 Benzoin Oleoresin (벤조인, 안식향나무수지) / 21. 산국(개국)화 Norther Dendranthema / 22. 세다우드 Ceder wood (Cedarwood Atlas, Moroccan) / 23. 세이지 Sage (가든세이지, 달마시안세이지) / 24. 시트로넬라 Citronella / 25. 오렌지 스윗 Orange Sweet / 26. 와일드 티트리 Wild Tea Tree / 27. 유자(柚子) Yuze (Yuza/Yuze) / 28. 유칼립투스 Eucalyptus / 29. 일랑일랑 Yilang Yling / 30. 자스민 익스트렉트 Jasmine Extract / 31. 제라늄버번 Geranium Bourbon (제라늄 버본) / 32. 주니퍼 베리 Juniper Berry / 33. 진저 Ginger (생강) / 34. 카라웨이 Carawy (개러웨이, 커민) / 35. 카모마일 로만 Chamomile Roma / 36. 카모마일 저먼블루 Chamomile German Blue / 37. 카제풋 Cajuput, Cajeput (카유푸트, 카주풋, river tea tree) / 38. 화이트 캄포 White camphor (라빈트사라/라빈사라/호잎오일) / 39. 캐롯시드 Carrot Seed (당근 씨앗) / 40. 코리아파인(잣나무, 홍송) / 41. 클라리 세이지 Clary sage / 42. 티트리 Tea Tree / 43. 패출리 Patchouli (패촐리, 패출리, 파출리) / 44. 팔마로사 Palmarosa / 45. 퍼(전나무, 은색전나무) / 46. 페티그레인 Petitgrain (퍼티그레인) / 47. 페퍼민트 Peppermint / 48. 펜넬 스윗 Fennel Sweet (회향) / 49. 프랑킨센스 Frankincense (유향) / 50. 프렌치 사이프레스 French/Mediterranean cypress / 51. 화이트 그레이프프루트 White Grapefruit / 52. 호주 샌달우드 Australian Sandalwood (백단목, 백단향) / 53. 히솝 Hyssop [ Lesson 5 ] 증상별 에센셜 오일과 처방전 제1장 근골격계 / 제2장 두피(頭皮) / 제3장 면역계 / 제4장 신경계 / 제5장 호흡기 / 제6장 생식기 / 제7장 비뇨기계 / 제8장 소화기계 / 제9장 순환기계 / 제10장 피부 [ Lesson 6 ] 아로마 오일과 침구 경락 제1장 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 01. 중부(中府) / 02. 척택(尺澤) / 03. 열결(列缺) / 04. 어제(魚際) / 05. 소상(少商) 제 2장 수양명대장경(手陽明大腸經) 01. 상양(商陽) / 02. 합곡(合谷) / 03. 곡지(曲池) / 04. 영향(迎香) 제 3장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 01. 승읍(承泣) / 02. 인영(人迎) / 03. 유중(乳中) / 04. 천추(天樞) / 05. 독비(犢鼻) / 06. 족삼리(足三里) / 07. 해계(解谿)(8) 함곡(陷谷) 제4장 족태음비경(足太陰脾經) 01. 은백(隱白) / 02. 공손(公孫) / 03. 음릉천(陰陵泉) / 04. 혈해(血海) / 05. 대횡(大橫) 제5장 수소음심경 手少陰心經 01. 극천(極泉) / 02. 소해(少海) / 03. 신문(神門) / 04. 소부(少府) 제6장 수태양소장경 手太陽小腸經 01. 소택(少澤) / 02. 후계(後谿) / 03. 견정(肩貞) / 04. 천종(天宗) 제7장 족태양방광경 01. 찬죽(?竹) / 02. 천주(天柱) / 03. 풍문(風門) / 04. 폐수(肺兪) / 05. 심수(心兪) / 06. 간수(肝兪) / 07. 담수(膽兪) / 08. 신수(腎兪) / 09. 승부(承扶) / 10. 위양(委陽) / 11. 위중(委中) / 12. 지실(志室) / 13. 합양(合陽) / 14. 승근(承筋) / 15. 승산(承山) / 16. 곤륜(崑崙)( / 17. 복삼(僕參) 제8장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 01. 용천(湧泉) / 02. 연곡(然谷) / 03. 태계(太谿) / 04. 수천(水泉) / 05. 조해(照海) / 06. 음곡(陰谷) 제 9장 수궐음심포경(手厥陰心包經) 01. 곡택(曲澤) / 02. 내관(內關) / 03. 노궁(勞宮) / 04. 중충(中衝) 제10장 수소양삼초경(手少陽三焦經) 01. 관충(關衝) / 02. 양지(陽池) / 03. 노회(?會) / 04. 견료(肩?) / 05. 천료(天?) / 06. 예풍(?風) / 07. 이문(耳門) / 08. 사죽공(絲竹空) 제 11장 족소양담경(足少陽膽經) 01. 동자료(瞳子?) / 02. 청회(聽會) / 03. 풍지(風池) / 04. 견정(肩井) / 05. 일월(日月) / 06. 경문(京門) / 07. 양릉천(陽陵泉) / 08. 구허(丘墟) / 09. 족임읍(足臨泣) 제 12장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 01. 대돈(大敦) / 02. 태충(太衝) / 03. 중봉(中封) / 04. 곡천(曲泉) / 05. 장문(章門) / 06. 기문(期門) 제13장 독맥(督脈)- 기경팔맥(奇經八脈) 01. 장강(長强) / 02. 요수(腰?) / 03. 요양관(腰陽關) / 04. 명문(命門) / 05. 현추(懸樞) / 06. 척중(脊中)/ 07. 중추(中樞) 08. 근축(筋縮)/ 09. 지양(至陽)/ 10. 대추(大椎) / 11. 아문(啞門) / 12. 풍부(風府)/ 13. 후정(後頂) / 14. 백회(百會) / 15. 전정(前頂) / 16. 신정(神庭) / 17. 소료(素?) / 18. 수구(水溝) 제14장 임맥(任脈) 01. 회음(會陰) / 02. 중극(中極) / 03. 관원(關元) / 04. 석문(石門) / 05. 신궐(神闕) / 06. 중완(中脘) / 07. 거궐(巨闕) / 08. 단중(?中) / 09. 천돌(天突) / 10. 승장(承漿) 제15장 경외 기혈 01. 사신총四神聰 / 02. 인당印堂 / 03. 태양太陽 / 04. 이첨耳尖 / 05. 비통鼻通 / 06. 안면安眠 / 07. 정천定喘한방으로 풀어보는 아로마테라피 한방아로마테라피 해설 가장 자연 친화적인 아로마테라피, 한의학을 만나 더욱 강력한 1차적 예방의학이 되다. 이제 내몸은 내가 지킨다. 가장 자연 친화적인 건강지킴이 한의학과 아로마테라피가 만나 한방 아로마테라피를 탄생시켰다. 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오일의 본초적인 성질과 효능을 한의학적 관점과 아로마테라피적 관점으로 해설하였으며, 각종 질환의 증상에 따른 에센셜오일의 적용 방법을 쉽게 풀이해 놓았다. 전통 한의학과 현대 아로마테라피를 융합한 치유 안내서로, 체질에 따라 적합한 에센셜 오일을 선택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음양오행, 경락, 침구 이론을 바탕으로 50여 종의 오일 특성과 증상별 처방, 적용 부위 등을 풍부하게 다루고 있어, 한방을 공부하는 사람은 물론 아로마테라피에 관심이 높은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침서입니다. 몸과 마음의 균형 회복과 자연 치유력을 높이고자 한다면 , 이 책을 만나보길 추천합니다.코를 통해 호흡한 향기는 '감정 뇌'라 불리는 변연계를 통해 뇌신경을 깨우고, 신경전달 물질의 생성을 촉진해감정의 변화를 일으키며, 뇌와 몸의 각 기관을 연결하는 신경계와 호르몬 시스템을 통해 전달됩니다.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영역의 에너지가 물질 체계에 메시지를 보낼 때는감정이라는 화학 물질로 전환시켜 보냅니다.우리는 삶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몇 번의 호흡을 하고 있을까요. 음양오행(陰陽五行)과 사람의 체질음양(陰陽)은 동양철학적 사고의 틀이라 할 수 있습니다.고대의 중국인들은 모든 환경적 요소를 음과 양으로 표기했습니다.움직임이 없고, 어둡고 차며 무거운 것을 음으로, 활동적이고 밝으며, 뜨겁고 가벼운 것을 양이라 하였습니다.이들은 반대되지만 서로 공존하고 조화를 이룰 때, 세상이 정상적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로마 에센셜오일 가이드에센셜 오일은 향기나는 식물(Herb)에서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추출한 휘발성 정유입니다.이 정유는 식물의 신진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며, 여러 종류의 화학물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대부분의 구성 원소는 탄소(C), 수소(H), 산소(O)입니다.노트는 에센셜 오일에서 나는 향기의 느낌을 말합니다. 발향순서에 따라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노트로 구분됩니다.• 상위 노트 (Top Note): 가장 처음으로 느끼는 향으로 휘발성이 강하고 빨리침투합니다. 지속시간은 3시간 이내입니다.• 중간 노트 (Middle Note): 첫 번째로 느껴지는 탑 노트가 사라진 후에나타나는 향입니다. 보통 향수의 중간을 구성하며, 전체적인 향의 성격을결정합니다. 지속시간은 6시간에서 2일정도입니다.• 하위 노트 (Base Note): 전체 향기의 깊이를 더해주며 오래 지속될 수 있게하는 고착제로 쓰입니다. 향이 지속되는 동안 감정을 안정시켜 마음을편안하게 합니다. 지속시간은 3일에서 일주일 정도입니다.
천년을 살아도
글벗 / 우인순 지음 / 200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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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벗
소설,일반
우인순 지음
머리말/네 잎 클로버의 비밀 제1부 빗방울 이야기 1.새해에는 2.내가 가는 길이 3.사랑하며 살아갑시다 4.사랑에게 5.그대에게만은 . . . 제2부 행복이 꽃피는 집 1.시계 앞에서 2.기다려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3.우 리 4.산 책 5.하나님,나의 하나님 . . . 제3부 내 마음 모두 드린 당신에게 1.너를 만나는 길에 2.당신 때문에 3.이런 사람이 좋다 4.나의 집엔 5.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 . . 제4부 천년을 살아도 1.서로 사랑한다는 것 2.내게 단 한사람 당신을 위해 3.삶 속에 내 친구에게 4.외 5.낙엽 편지 한 장 . . . -서평/ 손희락(시인,문학평론가) 하나님과 인간사이, 중매적 매개 역할의 시학_우인순의시세계
Jane Eyre
반석출판사 / 샬럿 브론테 지음 /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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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출판사
소설,일반
샬럿 브론테 지음
노력론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고다 로한 지음, 김욱 옮김 / 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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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소설,일반
고다 로한 지음, 김욱 옮김
일본 메이지시대(明治時代)를 대표하는 고다 로한은 오자키 고요와 함께 ‘고로시대(紅露時代)’를 이룩한 대문호다. 19세기 말 20세기 초를 대표하는 일본의 석학인 고다 로한이기에 당시 일본 사람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는 노력, 삼복, 인생이라는 큰 주제를 토대로 참된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주고 있다. 고다 로한은 처음부터 좋은 운명을 타고난 사람은 없으며, 다들 자신의 의지로 운명을 개척해나간다고 주장한다. 저자의 주장대로 아무 노력 없이 저절로 복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법은 없다. 좋은 기운을 확장시켜 유지하고, 좋은 성품을 갖도록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심신을 바르게 다스려 건강하게 살 때 비로소 복 받은 인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복(행운)이 저절로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석복(惜福)과 분복(分福), 식복(植福)의 정신을 일깨워주었으며, 기(기운).시간.계절. 마음.질병이라는 주제를 통하여 인생 전반에 대해 들려주고 있다.옮긴이의 말 1부 운명을 바꾸는 힘, 노력론 01. 노력과 운명 운명, 과연 타고난 것인가|운명을 바꾸는 힘|운명은 내가 흘린 땀의 결과다|노력의 필요성|천재를 만드는 노력의 힘 02. 본성과 자기혁신 인간의 두 가지 천성|조장을 해치는 극살|본성을 변화시키는 자기혁신|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는 방법|나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려는 노력|어제의 나와 이별하기 위해선 건강이 필수 03. 목표와 교육 자신에게 어울리는 목표는 따로 있다|큰 뜻을 품어야 최고가 된다|교육의 표적|교육의 첫 번째 목표, 정(正)|교육의 두 번째 목표, 대(大)|교육의 세 번째 목표, 정(精)|교육의 네 번째 목표, 심(深) 2부 인생을 결정짓는 세 가지 복, 삼복론 01. 석복(惜福) 순풍에 돛 단 듯한, 복 받은 인생|주어진 복을 절제할 줄 아는 인생|복을 아낄 줄 알아야 복도 찾아온다 02. 분복(分福) 더불어 사는 인생, 복 나누는 삶|석복과 분복의 정신|내 복을 내놓아서 큰 복을 얻는다 03. 식복(植福) 나와 너, 모두를 위한 노력|식복의 정신과 실천|내가 심은 복, 결국 내게로 온다 3부 세상을 움직이는 다섯 가지 이치, 인생론 01. 기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삶이 지닌 기운|기운의 활용|천상과 인사의 조화로움|내면에서 풍기는 기운|인간은 자연에게, 자연은 인간에게|시기에 따른 기의 변화|눈빛으로 드러나는 기운|기와 호흡|육신과 마음은 동일하다|사람이 곧 우주이며 천지의 조화다 02. 시간 시간의 지배를 받는 인생|기의 수축과 확장|확장된 기의 유지│기운을 다스리는 지혜│기가 확장되는 경우│환경과 기운의 관계│새롭게 기운을 확장시키는 방법│밀물과 썰물│맑은 기운일 때 능력도 발휘된다│천수의 지배를 받는 우미래가 불안한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고다 로한’의 인생론을 들여다 보다! “헛된 노력은 결코 있을 수 없으며, 아주 작은 보폭이라도 발을 내딛는 데 의미가 있다!” 노력이 모든 것을 보상해주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노력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많은 현대인이 궁금해 하고 묻는다. 이 책은 노력의 본질을 문학가이자 사상가인 고다 로한의 메시지를 통해 알려주며,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힌트를 던져주는 책이다. 100년 전에도, 100년 후에도 통하는 진리! 이 책의 저자인 고다 로한은 처음부터 좋은 운명을 타고난 사람은 없으며, 다들 자신의 의지로 운명을 개척해나간다고 주장한다. 저자의 주장대로 아무 노력 없이 저절로 복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법은 없다. 좋은 기운을 확장시켜 유지하고, 좋은 성품을 갖도록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심신을 바르게 다스려 건강하게 살 때 비로소 복 받은 인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복(행운)이 저절로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석복(惜福)과 분복(分福), 식복(植福)의 정신을 일깨워주었으며, 기(기운).시간.계절. 마음.질병이라는 주제를 통하여 인생 전반에 대해 들려주고 있다. 1913년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이 책이 널리 읽히는 이유는 심오한 인생의 진리를 보편적인 가치로 쉽게 설명했기 때문이다. 여전히 현존하는 ‘일본 최고의 자기계발서’라는 평을 받는 것을 보면, 진리는 100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도 통하는 게 분명하다. 물론 자기계발서 몇 권 읽는다고 인생이 갑자기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 《노력론: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힘》은 다르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고전의 가치를 일깨워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에 귀 기울인다면, “내가 좀 더 젊었을 때 이 책을 읽고 깨달았더라면 지금의 삶이 현재의 이 모습보다는 나아지지 않았을까”라고 한 역자의 말이 결코 빈말이 아니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출간 의의 월급은 제자리인데 물가는 오르고, 한창 일할 나이인데 취업하기는 하늘에 별 따기고, 수명은 늘어나는데 노후준비는 빈약하고……. 현대인들은 이래저래 고민이 참 많다. 삶이 각박해질수록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걱정이 더 앞선다. 인생에 대한 고민 앞에서 나이는 무색하다. 10대는 입시, 20대는 취업, 30대는 결혼과 출산, 40대는 실직과 자녀교육, 50대는 건강 등 그야말로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쭉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100년 전 일본도 지금과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렇다면 당시 일본을 대표하는 지식인 중 한 명이었던 고다 로한이 《노력론: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힘》을 통해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무엇일까? 그는 지친 사람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내용을 책에 담아 세상에 내놓았다. 그는 먼저 타고난 운명일지라도 개인의 노력과 의지에 의해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고 역설하였다. 자기혁신을 통해 천성(본성)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도 하였다. 그리고 ‘삼복론’을 들어 인간이 복을 누리며 오래도록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전체, 더 나아가 후세 사람들까지 복을 누리는 방법 말이다. 이 외에도 교육, 질병, 기운 등의 다양한 주제를 갖고 꽤나 설득력 있게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고달프고 ‘미래’는 불안한 현대인에게 100년 전의 석학 고다 로한이 말한다. “운명은 정해져 있다는 말에 현혹되지 마라. 노력 없이 얻어지는 성과는 없으며, 개인의 노력이야말로 삶을 알차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이 책의 특징 & 가치 일본 메이지시대(明治時代)를 대표하는 고다 로한은 오자키 고요와 함께 ‘고로시대(紅露時代)’를 이룩한 대문호다. 19세기 말 20세기 초를 대표하는 일본의 석학인 고다 로한이기에 당시 일본 사람들에게 진심
중앙일보.JTBC 입사 공식 가이드북
중앙books(중앙북스) / 중앙일보 지음 /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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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books(중앙북스)
소설,일반
중앙일보 지음
중앙일보와 JTBC 입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물론 언론사 입사 지원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한 권으로 정리했다. 기자, PD, 아나운서의 기본적인 자질과 태도를 소개하고 합격 전략을 공개한다. 필기시험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을 알 수 있고 합격자 답안으로 작성 요령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출제 의도와 답안지 풀이를 함께 정리해 핵심을 파악하는 데 유익하다. 『중앙일보· JTBC 입사 공식 가이드북』에는 합격자 자기소개서도 실려 있다. 읽다 보면 어떻게 준비한 사람이 합격할 수 있는지 좋은 길잡이가 된다. 그 외 면접 질문과 심사위원들의 채용 기준 등 알찬 정보로 가득하다. 특별히 수록된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의 인터뷰는 언론인에 대한 자세를 말해준다. 3년차 기자의 질문에 본질을 꿰뚫는 명쾌한 답을 준다. 이 책은 언론사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다.1부 이것만은 명심하라 - 심사위원이 말하는 입사의 ABC 1. 자기소개서에 느낌이 있고 생각이 참신해야 좋은 평가를 받는다 중앙일보 편집디지털국 사회2부장 권석천 2. 방송 리포트를 작품처럼 근성 있게 만들 후배를 찾는다 JTBC 보도국 사회2부장 전진배 3. 지금은 제작에서 온에어까지 고민해야 하는 시대다 JTBC 예능국 여운혁 CP 4. 다채로운 즐거움이라는 키워드에 맞는 아나운서를 뽑겠다 JTBC 아나운서팀장 박성준 5. 실전용 스킬보다 인문학적 상상력이 먼저다 JTBC 드라마기획팀장 송원섭 CP 6. 시사 지식은 기본,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감을 길러라 JTBC 보도제작국 장기하 CP [특별 인터뷰]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 3년차 기자, 손석희 사장에게 미디어와 JTBC의 미래를 묻다 JTBC 보도국 정치부 신혜원 기자 2부 자기소개서 이렇게 써라 - 중앙일보· JTBC 합격자 자기소개서 공개 1. 중앙일보ㆍJTBC 기자 합격자 자기소개서 질문 1. 나는 누구인가자 내외) 질문 2. 내 인생의 명장면(500자 내외) 질문 3. 기자가 되고자 하는 이유와 목표를 설명하고, 기자가 된다면 본인의 강점을 어떻게 활용할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세요.(1400자 내외) 질문 4. 중앙일보 혹은 JTBC 뉴스의 장단점을 평가하고, 개선방향을 기술하시오. (800자 내외) 2. JTBC PD 합격자 자기소개서 질문 1. 나는 누구인가(800자) 질문 2. 현재 방송 중인 JTBC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정하여, 개선안을 마련하세 요.(800자) 심사위원이 공개하는 합격 전략과 노하우 합격자 필기시험 답안 · 자기소개서 · 면접 질문 대공개 이 책은 중앙일보와 JTBC 입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물론 언론사 입사 지원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한 권으로 정리했다. 기자, PD, 아나운서의 기본적인 자질과 태도를 소개하고 합격 전략을 공개한다. 필기시험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을 알 수 있고 합격자 답안으로 작성 요령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출제 의도와 답안지 풀이를 함께 정리해 핵심을 파악하는 데 유익하다. 서류 전형에서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자기소개서는 모든 지원자들의 관심사다.『중앙일보· JTBC 입사 공식 가이드북』에는 합격자 자기소개서도 실려 있다. 읽다 보면 어떻게 준비한 사람이 합격할 수 있는지 좋은 길잡이가 된다. 이 책은 그 외 면접 질문과 심사위원들의 채용 기준 등 알찬 정보로 가득하다. 특별히 수록된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의 인터뷰는 언론인에 대한 자세를 말해준다. 3년차 기자의 질문에 본질을 꿰뚫는 명쾌한 답을 준다. 이 책은 언론사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다. 기자 · PD · 아나운서의 흥미진진한 경험과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자질과 기술! 심사위원이 전하는 이것만은 명심하라! 쓰는 사람에 대한 ‘느낌’을 줘야 한다. 그렇다고 무조건 재기발랄하기만 해서는 안 된다. 이슈의 현장을 가보라. 글에 생생한 느낌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 중앙일보 편집디지털국 사회2부장 권석천 기자가 일반 샐러리맨과 다른 것은 집요하고 끈질긴 근성 아닐까 싶다. 한 번 보도하고 이후에는 신경 쓰지 않는 ‘일회성 뉴스’가 아니라, 진실을 향해 집요하게 추적하는 것을 목표로 하라. - JTBC 보도국 사회2부장 전진배 광고를 많이 보라는 말을 하고 싶다. 전체적인 구성이나 편집은 영화를 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정해진 시청자를 빨리 잡아서 보게 해야 하고, 한 회 한 회 이야기가 끊어지기 때문이다. - JTBC 예능국 여운혁 CP 지원자들은 굉장히 우수하지만 시청자에게 당당하게 나를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배짱을 줄이고 센 것, 날것의 모습을 줄이라는 코칭을 받은 것 때문 아닐까 싶다. 나 자신의 날것, 센 것 같은 콘텐트가 필요한 시대다. - JTBC 아나운서팀장 박성준 농업적 근면성이 중요하다. 사실 드라마 한 편을 완성시키는 것은 순간의 번뜩이는 재치가 아니라 우직한 집요함이다. - JTBC 드라마기획팀장 송원섭 CP PD가 되는 비법은 없고, 평소에 TV프로그램을 많이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 - JTBC 보도제작국 장기하 CP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들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 권석천 중앙일보 사회2부장 송원섭 JTBC 드라마기획팀장 장기하 JTBC 보도제작국 CP 여운혁 JTBC 예능국 CP 박성준 JTBC 아나운서팀장 전진배 JTBC 사회2부장 조강수 중앙일보 사회부문 부장 이지영 중앙일보 문화부 차장 안혜인 JTBC 편성팀 PD 강지영 JTBC 아나운서 장성규 JTBC 아나운서 안나경 JTBC 아나운서 최보윤 JTBC 예능국 PD 송우영 JTBC 사회2부 기자 박병현 중앙일보 사회2부 기자 신입공채 49~50기 기자 전원
셰프가 꿈이라고?
그린쿡 / 박무현 지음 /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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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쿡
건강,요리
박무현 지음
요리사라는 직업에 첫발을 내딛고 점점 성장해 나가는 지금의 현실 속에서 요리사가 되려는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125개의 어드바이스를 싣고 있다. 이 조언은 요리사라는 직업과 이 직업의 현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즉 요리를 시작하려는 사람, 요리가 좋아서 하는 사람, 지금 열심히 요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선배 셰프로서 지금까지 겪었던 수많은 상황을 진솔하게 전달하여, 요리사가 되려는 모든 이들이 현실을 정확히 알고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prologue 대한민국에서 셰프를 꿈꾸는가 1_Commi Chef 요리사로서의 첫걸음 ADVICE 001 현장 경험부터 해라 ADVICE 002 기초를 배워라 ADVICE 003 대학 과정, 꼭 필요한가? ADVICE 004 나는 정말 요리를 사랑하는가? ADVICE 005 나의 가장 큰 적은 ADVICE 006 흔들리지 말고 밀어붙여라 ADVICE 007 유학만이 답인가? ADVICE 008 삶을 변화시킬 그 ‘무엇’이 필요하다 ADVICE 009 무슨 요리를 하고 싶은가? ADVICE 010 겉멋 든 당신에게 ADVICE 011 볶음밥 셰프 ADVICE 012 돈의 소중함을 배워라 ADVICE 013 공부를 못하니 요리라도 ADVICE 014 남들과 달라지는 아주 간단한 기준 ADVICE 015 요리하지 마라 ADVICE 016 기다림을 배워야 한다 ADVICE 017 취업희망자를 위한 3가지 질문 ADVICE 018 직장을 선택하기 전에 고민해야 할 것들 ADVICE 019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 Q&A 해외 취업을 위한 영어공부 1 영어 = 스피킹 2_Demi Che 주방과 친해지다 ADVICE 020 요리를 배우는 3가지 기본 ADVICE 021 목표는 있어야 한다 ADVICE 022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라 ADVICE 023 진정한 속도는 머리에서 나온다 ADVICE 024 믿는 건 내 몸 하나뿐 ADVICE 025 반복 작업의 중요성 ADVICE 026 열정을 키우는 방법 ADVICE 027 이상과 현실, 모두 알아야 한다 ADVICE 028 쉽지 않은 선택 ADVICE 029 의지를 뛰어넘는 동기 부여 ADVICE 030 레시피보다 더 중요한 감각 ADVICE 031 곤란한 상황이 닥치면 ADVICE 032 나는 왜 요리를 하고 있는가? ADVICE 033 배울 게 없는 주방? ADVICE 034 더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ADVICE 035 결단은 미루지 마라 ADVICE 036 정리 정돈은 중요하다 ADVICE 037 존경하는 셰프가 있는가 ADVICE 038 지적 받았다고 우울한가 ADVICE 039 칼질 좀 합니다 ADVICE 040 당신은 대단한 사람이다 ADVICE 041 자신의 주변을 변화시켜라 ADVICE 042 지속적으로 물어라 ADVICE 043 Yes 또는 No ADVICE 044 쉽지 않은 주방 생활 Q&A 해외 취업을 위한 영어공부 2 하루 18시간의 영어 스케줄 3_Chef de Partie 진정한 요리사가 되다 ADVICE 045 20대, 젊은 당신이 모험을 해야 하는 이유 ADVICE 046 절실함의 힘 ADVICE 047 경력을 속이지 마라 ADVICE 048 열정은 나의 스승이다 ADVICE 049 일 안 하는 동료 ADVICE 050 두려워도 무서워도 도전하라 ADVICE 051 해외 인턴십을 가야 하는 7가지 이유 ADVICE 052 준비하라, 기회가 올 때를 ADVICE 053 시작보다 끝이 더 중요하다 ADVICE 054 진짜 실력이란 ADVICE 055 미쳐야 한다 ADVICE 056 요리를 포기합니다 ADVICE 057 실패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 ADVICE 058 ‘인성’이 최고의 실력이다 ADVICE 059 직책보다는 능력이다 ADVICE 060 부정적인 말 ADVICE 061 미슐랭 별과 배움 ADVICE 062 떠나라 ADVICE 063 불공평한 세상, 그래서? ADVICE 064 운도 노력해야 얻는다 ADVICE 065 사람이라는 실력 Q&A 해외 취업을 위한 영어공부 3 영어를 즐겨야 한다 4_Sous Chef 수련의 시간은 힘들다 ADVICE 066 3번의 좌절을 맛보다 ADVICE 067 지금 힘든가? ADVICE 068 상상을 초월하는 요리사의 경쟁 ADVICE 069 자신한테 지지 마라 ADVICE 070 셰프도 처음엔 다 아마추어였다 ADVICE 071 맛? 그보다는 ‘위생’ ADVICE 072 인생은 마라톤과 같다 ADVICE 073 실수를 대하는 리더십 ADVICE 074 썩은 사과를 찾아라 ADVICE 075 슬럼프, 나쁜 것만은 아니다 ADVICE 076 꿈의 크기 ADVICE 077 궁지에 몰린 쥐처럼 ADVICE 078 단 1시간의 경험 ADVICE 079 열정을 유지하는 방법 ADVICE 080 시련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ADVICE 081 혹독한 주방 ADVICE 082 최고가 아니어도 ADVICE 083 동료에게 배워라 ADVICE 084 책임 나누기 ADVICE 085 나의 하루 일과 ADVICE 086 몸이 아플 때 ADVICE 087 좌절할 때에는 ADVICE 088 인생 최고의 경험 ADVICE 089 자신을 믿어라 ADVICE 090 용기 있는 큰 선택 Q&A 해외 취업을 위한 영어공부 4 외국인 친구 사귀기 5_Head Chef 셰프의 생각 ADVICE 091 셰프는 ADVICE 092 레시피의 정리와 관리 ADVICE 093 요리의 트렌드 ADVICE 094 고쳐야 할 주방 문화 ADVICE 095 나만의 칼을 준비하라 ADVICE 096 맛보는 습관 ADVICE 097 비판을 긍정으로 받아들여라 ADVICE 098 사람 스트레스 ADVICE 099 맛과 멋, 무엇이 더 중요한가 ADVICE 100 내가 제일 잘하는 한 가지 ADVICE 101 가끔 그런 날이 있다 ADVICE 102 미각, 그리고 담배 ADVICE 103 셰프의 잘못 ADVICE 104 자신감과 자만심 ADVICE 105 맛에 대한 생각 ADVICE 106 표준화된 레시피 ADVICE 107 어린 친구들의 가능성 ADVICE 108 생각을 열어라 ADVICE 109 인생은 등산이다 ADVICE 110 주방 폭력 ADVICE 111 손님의 비평 ADVICE 112 체크, 체크, 또 체크하라 ADVICE 113 셰프에 대한 자부심 Q&A 해외 취업을 위한 영어공부 5 영어공부 할 시간이 없는가? 6_James Park 박무현의 요리이야기 ADVICE 114 내 삶의 터닝 포인트, The Test Kitchen ADVICE 115 직접 경험하며 배운 세상 ADVICE 116 요리, 잘하고 싶다 ADVICE 117 인생을 바꿔놓은 한 권의 책 ADVICE 118 나의 간절함 ADVICE 119 내 인생의 첫 요리 ADVICE 120 나만의 색깔 ADVICE 121 시작할 때의 마음 ADVICE 122 요리의 복합성 ADVICE 123 내가 요리를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 ADVICE 124 내가 추구하는 삶 ADVICE 125 셰프로 있게 한 나의 은인 Q&A 해외 취업을 위한 영어공부 6 당장 주방에서 영어로 말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드리는 TIP epilogue 당신의 이야기도 될 수 있는 박무현의 ‘셰프의 꿈’● 젊은이들이여, 셰프를 꿈꾸는가? ● 셰프가 되려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선배 셰프의 진심 어린 조언. ● 주방의 이상과 현실을 제대로 알려주는 선배 셰프의 리얼 어드바이스. ● 셰프는 테크닉을 하나 더 배우는 것보다 어떤 마음가짐을 갖느냐가 더 중요. 요리사라는 직업에 첫발을 내딛고 점점 성장해 나가는 지금의 현실 속에서 요리사가 되려는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125개의 어드바이스를 싣고 있다. 이 조언은 요리사라는 직업과 이 직업의 현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즉 요리를 시작하려는 사람, 요리가 좋아서 하는 사람, 지금 열심히 요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선배 셰프로서 지금까지 겪었던 수많은 상황을 진솔하게 전달하여, 요리사가 되려는 모든 이들이 현실을 정확히 알고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주방의 직책은 크게 Head Chef ― Sous Chef ― Chef de Partie ― Demi Chef ― Commi Chef 이렇게 5단계로 나뉘는데, 이 책은 그 직책에 따라 내용을 분류하여 그 단계마다 ‘셰프로서 해야 할 일’과 ‘가져야 할 태도’를 현실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또한, SNS에서 요리사가 되려는 후배들이 질문한 내용을 Q & A로 정리하여 궁금한 점을 해결해주고, 해외로 취업을 하려는 막막한 후배들을 위해 영어공부를 하는 TIP도 정리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 하였다. 마지막으로 저자의 글로 이 책 소개를 마무리하겠다. “아무 꿈도 미래도 없던 철부지 어린 학생에서 세계적인 레스토랑의 주방을 통솔하고 결국 오너 셰프로서 꿈을 이루기까지 많은 일들이,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다. 죽을 만큼 힘든 적도 여러 번이었고, 돈이 없어서 먹다 남은 빵으로 매일 배를 채운 적도 많았다. 차비가 없어서 하루 한 시간 거리를 걸어 다니기도 했고, 슬럼프에 빠져 견디기 힘든 경험도 여러 번 겪어야만 했다. 이런 경험들을 거치면서 나는 점점 더 단단해졌고 결국 꿈을 이루는데 성공했다. 중요한 것은 ‘나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누구든지 꿈을 이룰 자격이 있다. 그리고 능력도 있다. 다만 목표를 이룰 때까지 끈기를 갖고 버텨내느냐 아니면 포기하느냐 둘 중 하나일 뿐이다. 이 책을 읽는 당신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내리라 믿는다. 골칫거리 학생이었던 나도 할 수 있었으니 당연히 당신도 할 수 있다. 그러니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마라.”
음란한 아오는 공부를 할수없어 3
삼양출판사(만화) / 카와하라 렌 (지은이), 김완 (옮긴이) /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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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출판사(만화)
소설,일반
카와하라 렌 (지은이), 김완 (옮긴이)
일편단심인 키지마의 대시와 다정함에 조금씩 마음도 몸도 허락하게 된 아오. 에로 망상이 현실을 침식하고, 성적은 폭락하게 된다. 공부와 연애 사이에서 흔들리는 아오의 선택은?Lesson 11 둘만의 밤……003Lesson 12 기대……036Lesson 13 뜨거운 몸 ……067Lesson 14 욕망 그 너머……097Lesson 15 너를 생각하면 ……127일편단심인 키지마의 대시와 다정함에 조금씩 마음도 몸도(?!) 허락하게 된 아오. 에로 망상이 현실을 침식하고, 마침내 폭락하는 성적! 공부와 연애 사이에서 흔들리는 아오의 선택은──?!진지하고도 과격한 망상계 순애 러브코미디!!
유리천장 아래 여자들
아날로그(글담) / 아이린 파드빅, 바버라 레스킨 (지은이), 황성원 (옮긴이) /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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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글담)
소설,일반
아이린 파드빅, 바버라 레스킨 (지은이), 황성원 (옮긴이)
현대의 노동시장은 20세기에 비하면 남녀 노동자를 평등하게 대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비교일 뿐, 노동시장의 성차별은 지금도 여전히 존재한다. 이 책에서는 노동 환경에서 나타나는 성차별의 원인과 그 현상을 구체적인 통계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소개한다. 현대에는 여성과 남성이 같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도 동등한 능력을 보이지만, 현실의 사례를 살펴보면 여성 노동자는 남성 노동자에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의 임금을 받는 것은 물론 유리천장에 직면해 승진에 어려움을 겪으며, 심지어 가정에서는 가사 노동의 주된 책임을 떠맡는다. 아이린 파드빅과 바버라 레스킨은 오늘날 우리가 노동시장에서 직면하는 성차별 현상이 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형성되고 고착화되었는지 그 기원을 쫓는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적 통념이 만들어낸 현대 여성 노동자에 대한 승진과 권한의 제한, 그리고 임금격차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는다. 마지막으로 노동자들이 가정과 일을 동시에 꾸려나가야 하는 노동자들이 어떻게 가정과 일터 사이의 갈등을 조율할 수 있을지 그 방안을 모색한다.서문 감사의 말 제1장 남성의 노동, 여성의 노동 어떤 노동에는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 만들어진 불평등, 젠더 남성과 여성의 노동은 값이 다르다 노동 시장에서 형성되는 젠더 제2장 노동에 붙은 성별 꼬리표 여성 가내노동의 역사 산업혁명, 젠더 불평등의 출발 가사 노동이 여성의 일이 된 이유 세계화는 노동 시장에 평등을 주었을까 제3장 직장에서 벌어지는 성 불평등 고용과 승진, 소득의 불평등 여성을 옭아매는 이데올로기의 함정 여성을 위협으로 여기는 남성들 고용주가 조장하는 성차별 여성은 왜 적은 보상에도 만족하는가 제4장 노동 현장에서 남성과 여성은 어떻게 분리되는가 성차별이 노동시장을 비효율적으로 만든다 근대 여성의 노동은 어떻게 변화했는가 현대에 성별분리는 완전히 사라졌을까 여성 의사를 상상할 수 없었던 사람들 고용주의 인식이 성별분업에 미치는 영향 여성이 자발적으로 저소득 직업을 선택한다는 착각 제5장 승진을 가로막는 유리천장 여성과 남성의 승진은 어떻게 다를까 노동시장 내 유리천장의 현실적 모습들 승진과 권한의 차별은 왜 발생할까 유능한 여성 노동자를 확보하는 방법 제6장 남성은 왜 더 높은 임금을 받을까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치러야 하는 비용 남성 수위가 여성 사무직보다 더 많이 버는 이유 고용주가 여성과 남성의 임금 차이를 만든다 고용주는 왜 성별분리를 시도하는가 제7장 직장과 가정이 부딪힐 때 직장과 가정, 어디에 충실할 것인가 가사 노동 분담은 평등해졌을까 삶의 균형을 찾기 위한 줄다리기 가족의 행복에 대한 책임은 국가에 있다 용어 해설 찾아보기 미주 전 세계 노동시장에서 나타나는 젠더 불평등을 구체적이고 상세한 데이터를 통해 분석해낸 역작! 2020년 9월 대한민국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남성 노동자 대비 여성 노동자의 임금은 평균 69.4퍼센트였다. 남성 노동자가 100만 원을 벌 때, 여성 노동자는 69만 4천 원을 번다는 의미다. 같은 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회원국의 남녀 임금격차 데이터에서 한국은 꼴찌를 기록했다. 한국의 남녀 임금격차는 32.5퍼센트로, 회원국 평균인 12.9퍼센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고, 23.5퍼센트로 2위를 차지한 일본과는 거의 10퍼센트 포인트 가까이 차이가 났다. 임금격차는 가장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노동시장 내 성차별의 표지 중 하나다. 수치로 간단히 비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동 환경에서 일어나는 성차별은 임금격차에서 그치지 않고, 훨씬 더 포괄적이고 복잡하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여성 노동자들은 관리직으로 승진하기 어렵고, 설령 승진하더라도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자리에 등용되지 않으며, 심지어는 맞벌이를 하면서도 가사 노동에 대한 책임을 더 많이 진다. 이 책의 저자 아이린 파드빅과 바버라 레스킨은 대학 시절 학비를 벌기 위해 여성 노동자들이 주로 종사하는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면서 현실에서 나타나는 노동시장의 성차별을 직접 경험하고 이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두 저자는 상세하고 구체적인 통계 자료와 노동자들로부터 수집한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노동시장에서 나타나는 성차별의 원인과 메커니즘을 밝히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여성의 일과 남성의 일은 왜 다를까? 젠더화된 노동의 현상과 원인을 밝히다! 현대에 나타나는 노동시장의 성차별 현상은 산업화라는 역사적 과정을 거쳐 형성되고 고착되었다. 따라서 현대의 노동 성차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근대에 만들어진 사회적 통념과 이데올로기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저자는 현대 노동시장에서 나타나는 성차별을 설명하기 전에, 농업사회에서 근대 산업사회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노동에 성별 꼬리표가 부여되었는지를 상세한 문헌기록을 곁들여 소개한다. 남성 혹은 여성이라는 성별은 그저 생물학적인 구분에 불과하다. 그러나 사회는 두 성별의 차이를 과장함으로써 젠더의 차이를 만들어낸다. 마찬가지로 과거 농업사회에서는 남녀 모두가 자급자족을 위한 농업에 종사했으나,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임금 노동은 남성의 몫, 그러한 남성을 뒷받침하는 가사 노동은 여성의 몫이라는 구분이 생겨났다. 사회가 이러한 가정에 기초해 노동을 구분하면서 남성에게는 부양할 가족이 있다는 가정하에 더 많은 임금을 주고, 여성은 결혼하면 가정에 충실해야 한다는 생각에 낮은 임금과 이직이 잦은 일자리만이 주어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 유아복 분야를 보면 자연발생적인 근거가 전혀 없는 외모상의 성차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가 확연하게 드러난다. (중략) 20세기 초까지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의 옷은 보통 흰색으로 비슷했다. 미국인들이 처음 유아복을 색으로 구분하기 시작했을 때 여자아이에게는 파란색 옷을, 남자아이에게는 분홍색 옷을 입혔다. 1950년이 되어서야 이런 관행이 역전되어 파란색은 남자를, 분홍색은 여자를 상징하게 되었다. 이런 전환을 보면 남녀 간의 불평등한 처우를 유지하고 정당화하는 데는 문화가 두 성별을 어떤 방식으로 구별짓느냐가 아니라, 어떤 식으로든 그런 구분을 한다는 사실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_ p23~24 사회가 젠더를 각색하여 과장한다는 방증으로, 저자는 노동에 붙어있는 성별 꼬리표가 사회 또는 시대에 따라 다르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가령 전 세계적으로 가정부는 여성이라는 고정관념이 지배적이지만, 앙골라와 인도에서는 절반가량이 남성이고, 튀니지, 가나, 세네갈 등에서는 3분의 1이 남성이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14~15세기에는 여성의 일로 여겨졌던 실크 생산이 16~17세기에 이르러 절대적으로 남성의 일로 바뀌었던 사례도 있다. -- 여성과 남성에게 서로 다른 업무를 할당하는 것, 즉 성별분업은 노동의 핵심 속성이다. 모든 사회는 일정 정도 노동자의 성별을 근거로 업무를 선정한다. 어느 성별이 어떤 업무를 할지는 시기에 따라 그리고 나라에 따라 달라지지만 말이다. 어떤 사회가 ‘자연스럽게’ 여성의 일 혹은 남성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업무가 다른 시기 혹은 다른 장소에서는 반대편 성별에 할당되기도 하다. 가령 중동, 북아프리카, 인도에서는 대부분의 재단사가 남성인 반면, 이보다 더 산업화된 나라에서는 여성의 직업으로 여겨진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에서는 미용사와 이발사가 여성인 경우가 많지만, 인도나 중국에서는 그렇지 않다. 전 세계적으로 가정부는 85퍼센트가 여성이지만 앙골라와 인도에서는 절반가량이 남성이고, 튀니지, 가나, 세네갈에서는 3분의 1이, 이집트와 쿠웨이트에서는 4분의 1이 남성이다. _ p29 -- 여성과 남성이 서로 다른 일을 하는 게 어째서 중요할까? 그 이유는 1954년 미국 연방대법원이 공립학교의 성별분리를 금지한 이유와 동일하다. 사회적으로 불평등한 집단을 분리하는 조치는 평등의 원칙에 위배된다. 복수의 집단을 서로 다른 장소나 역할로 분리할 경우 불평등한 처우가 활개 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된다. 게다가 이는 여러 집단을 서로 다르게 대우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함의로 이어진다. _ p115 고용, 승진, 소득까지 노동의 모든 영역에서 일어나는 젠더 불평등을 파헤치다! 직장은 우리 사회의 성 불평등이 단적으로 드러나는 장소다. 저자는 노동시장 내 젠더 불평등을 분석하면서, 성별 임금격차가 단순히 ‘동일노동 동일임금’원칙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통계를 살펴보면 여성 노동자는 이직이 잦거나, 승진을 거의 할 수 없는 직종, 혹은 애초에 낮은 임금을 주는 직종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즉 여성은 남성에 비해 양질의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 그렇다면 이러한 차이는 왜 나타나는 것일까? 저자는 이처럼 성별에 따른 직종분리, 사업장분리, 심지어는 같은 직종 내에서도 직무분리가 일어나는 현상을 살펴보고, 그 원인을 경제학적 설명과 사회학적 설명 등 다방면으로 고찰한다. -- 1870년 미국 재무부가 처음으로 여성을 고용했을 때 남성들은 이들을 향해 담배 연기를 뿜고 담뱃진을 뱉으며 야유를 퍼부었다. 그로부터 100년 뒤 남성이 주를 이루는 생산직 일자리에 진입한 여성들도 비슷한 대우를 받았다. 한 여성은 건설 현장에 일을 하러 간 첫날 감독관으로부터 “난 한번도 망할 여자랑 일해본 적 없고 앞으로도 절대 그럴 일 없을 거야. 이번 주가 끝나기 전에 당신이 여기서 줄행랑치게 만들어주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_ p94 -- 고용주는 업무 할당을 통해서도 성 불평등에 기여한다. 누구를 어떤 업무에 배치할 것인가는 거의 전적으로 고용주와 관리자의 손에 달려있는데, 이들에게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이 있어서 여성과 남성에게 서로 다른 업무를 맡길 수도 있고, 노동자의 성별에 관계없이 일을 맡길 수도 있다. 캘리포니아주의 식료품 체인점인 럭키스토어를 상대로 한 1992년의 성차별 소송은 고정관념과 관리자의 재량이 어떻게 여성을 일부 업무에서 배제했는지 보여준다. 소송에서 럭키의 한 임원은 30년간 가게를 운영해온 경험을 통해 “남성은 계산대보다 현장에서 일하는 걸 더 좋아하고 (…) 여성은 계산대에서 일하는 걸 더 좋아한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증언했다. _ p97 경제학자와 사화학자들은 나름의 이유를 붙여 여성이 남성과 달리 직업적 성공에 별로 관심이 없어 노동 성차별이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가령 경제학자들은 인적자본론을 기초로 여성이 가정에 신경을 쓰느라 교육, 훈련, 경험 등에 투자를 하지 못해 여성의 생산성이 낮다고 주장하고, 사회학자들은 여자아이와 남자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각각의 젠더 역할에 맞게 사회화되기 때문에 사회적 통념들을 그대로 답습한 결과 여성은 가정에, 남성은 더 직장에 치중하게 된다고 주장하는 식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설명이 노동 성차별의 모든 측면을 설명할 수 있을까? 저자는 풍부한 사례를 통해 실제로 노동 영역에서 발생하는 젠더 불평등의 사례를 보여주고, 경제학자들과 사회학자들의 주장을 다각도로 검토한다. -- 교육의 양은 사실 경제활동참여 여부와 미래에 갖게 될 직업, 권한, 소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교육 기간의 성차만으로는 직장에서 일어나는 성 불평등 현상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 남성 노동자와 여성 노동자 모두 평균적으로 12년이 약간 넘는 기간 동안 교육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남성은 여성에 비해 고등학교를 마칠 가능성이 낮은 한편, 석사학위 이상으로 진학할 가능성이 더 높다. _ p105 -- 유년기의 사회화가 장기적으로 직업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모든 아이가 반드시 인형이나 미디어의 이미지로부터 전통적인 성별 이미지를 흡수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팀 이름을 “바비 걸즈”라고 지은 미취학 여아 축구선수들은 바비라는 상징을 일각에서 생각하는 여성의 수동성이 아니라 “소녀의 힘을 칭송”하기 위해 사용했다. 게다가 사회는 “분방한 소녀들”이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여성과 남성이 등장하는 게임을 제공하는 “꼬마와 직업들” 웹사이트 등 대항 이미지를 제시한다. 이런 대항 이미지는 경제적 지위, 지역, 인종, 민족에 따라 접근할 수 있는 정도가 다르긴 하지만 말이다. _ p170 직장에서 나타나는 젠더 불평등, 성별분리, 유리천장, 임금격차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같은 요식업 종사자라도, 심지어 음식을 서빙하는 같은 직무를 맡고 있더라도 이들 사이에는 임금격차가 존재한다. 남성 웨이터는 여성 웨이트리스에 비해 팁을 더 많이 받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등 출발점에서부터 차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직종, 직무상의 성별분리가 노동자에게 불리할 뿐만 아니라 기업, 더 나아가 사회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한다. 단순히 성별을 이유로 노동자를 특정 직업에서 배제하면, 노동시장이 경직되어 인적 자원이 낭비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성별분리의 주요 요인으로 고용주를 꼽는다. 다양한 사례와 통계를 통해, 저자는 고용주들이 충분한 고민 없이 기존의 관행에 따라 같은 자리에 특정 성별만 채용하거나, 기존 노동자들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아는 사람’을 채용하는 폐쇄적인 정책을 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이러한 고용주의 고정관념이 실제 노동 환경에서는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는지, 고용주의 태도에 따른 노동자들의 사고방식 및 행동의 변화를 소개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 고정관념은 성별분리를 조장한다. 고용주는 개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때 자동적으로 고정관념에 의존하고, 고정관념은 노동자에 대한 고용주의 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행동에 대한 우리의 기억과 이들의 미래 행동에 대한 예측을 왜곡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용주의 인사 관행은 고정관념이 성별분리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막을 수도 있다. 정확하게 ‘개별화된’ 정보는 고정관념의 작동을 저지할 수 있고, 따라서 인사를 할 때 취업 지원자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는 조직은 다른 조직에 비해 성별분리가 적을 수밖에 없다. 직무기술서를 문서화하고 취업 지원자에 대한 관련 정보를 완벽하게 갖추며 분명한 평가 기준을 마련하면 고정관념이 고용주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다. _ p150~151 단순히 직업과 직종이 성별로 분리되는 것뿐만 아니라, 여성 노동자가 높은 권한을 가진 자리로 승진할 수 없는 유리천장 역시 고질적인 문제다. 저자가 수집한 사례를 살펴보면, 여성 노동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직종이나 사업장에서도 정작 관리직은 남성인 경우가 많다. 실제로 이처럼 노골적이거나 때로는 은근한 성차별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 메리어트, 뉴욕타임스 등 유수 기업이 법적 소송에 휘말려 상당한 합의금을 치러야 했다. 그러나 설령 법적 구제절차가 있다 하더라도 이는 사후적일 수밖에 없으며, 차별에 대한 입증 책임이 피해자에게 부과되어 실질적인 구제 사례는 매우 적다. 저자는 노동 시장 성차별에 대한 법적 구제가 가지는 한계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기업의 영역, 정부 정책의 영역 등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 차별철폐 조치가 성별분리를 막는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1967년 존슨 대통령은 연방의 용역계약자들이 인종을 근거로 차별하지 못하게 하는 행정명령을 수정하여 성차별을 포함시켰다. (중략) 많은 고용주가 차별철폐 조치가 훌륭한 정책임을 깨닫게 되었다. 재능 있는 노동자를 뽑는 데 도움이 되고, 차별소송을 예방할 수 있는 방어막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인사 관행에 차별철폐 조치를 반영한 고용주는 대부분 과거의 낡은 체제로 되돌아갈 이유를 느끼지 못한다. 가령 공군의 기초훈련을 성별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정책을 폐지할 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해당 부서의 고참 상사는 단호하게 대답했다. “기초훈련에 대한 우리의 젠더통합형 접근법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_ p155 가장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노동시장 내 성차별의 증거는 바로 임금격차다. 21세기 초 미국 노동시장에서 여성 노동자의 임금은 남성 노동자의 72퍼센트였다. 한국의 통계를 살펴보면, 심지어 2020년 통계청 데이터를 기준으로도 여성 노동자의 임금은 69.4퍼센트에 불과하다. 20년 전 미국의 노동시장과 비교해도 현저히 낮은 수치다. 과거와 달리 현대에는 여성과 남성의 교육 수준과 직무 경험은 큰 차이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별에 따른 임금격차는 단시간에 메우기 어려운 수준이다. 사회에 너무나 만연한 성별 고정관념과, 이에 기초해 만들어진 제도, 노동자와 고용주의 인식 등이 큰 걸림돌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성별 임금격차의 원인을 노동자의 성별에 따른 직무 경험 차이, 노동자 임금협상 시의 기준, 고용주의 고정관념, 정부의 정책 요인으로 나누어 다각도로 분석한다. -- 노동자는 받아들일 수 있는 임금이 얼마인지를 결정할 때 부분적으로 준거집단(이들이 자신과 비교하는 사람들)에 속한 사람들의 소득을 판단 근거로 삼는다. 준거집단에 속한 사람들은 동성일 가능성이 높고, 따라서 다른 고용주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은 임금을 주는 산업이나 공동체라면 공정한 임금률에 대한 남성의 기준이 여성의 기대보다 높을 것이다. 여성과 남성 대학생 모두 전형적인 남성의 업무는 전형적인 여성의 업무보다 보수가 더 높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을 보여준 앞선 실험을 떠올려보라. 여성은 어째서 여성의 노동을 저평가할까? 사람들은 자신의 임금이 공정한지 판단할 때 동성의 타인을 근거로 삼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동료 대부분이 동성이기 때문이다. _ p241 -- 여성이 남성과는 다른 자질과 능력을 보유한다고 여기는 성별 고정관념은, 만일 고용주가 이 고정관념을 근거로 고용, 배치, 승진 결정을 내릴 경우 임금격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령 여성은 이런 일에, 남성은 저런 일에 더 유능하다는 식의 고정관념은 고용주가 여성을 관례적인 여성의 일자리에, 남성을 관례적인 남성의 일자리에 고용하게 만들 수 있다. 관례적인 남성의 일자리는 임금이 더 높기 때문에 이는 여성의 임금이 남성보다 낮아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서류화된 직무기술서처럼 공식화된 인사 관행을 도입하고 결정을 내린 사람들에게 결정의 책임을 묻는 노동기구는 결정을 내린 사람들이 고정관념을 근거로 행동할 자유를 축소시킴으로써 여성이 보수가 더 높은 관례적인 남성의 일자리에 고용될 가능성을 높인다. _ p246~247 -- 아무리 ‘자유시장’ 경제라 해도 정부 정책은 노동자의 임금 수준에 영향을 미친다. 정부는 최저임금을 결정하고, 때로 특정 직무에 대한 임금을 규정하며, 여성과 남성의 임금 간의 관계를 조절한다. 미국의 연방정부가 1864년 여성을 고용하기 시작했을 때, 의회는 남성에 비해 여성의 임금을 낮게 책정하도록 사실상 법제화했고, 이로써 미국은 임금차별을 공식적인 법으로 보호하는 경로에 들어섰다. 여성을 공식적으로 차별한 나라는 미국만이 아니었다. 1909년에 통과된 영국 최초의 최저임금법은 여성의 최저임금을 남성보다 낮게 책정했다. _ p248~249 일과 가정을 조화시킬 수 있을까? 직장과 일터가 양립할 수 있는 건강한 노동 환경을 생각하다 20세기 초입에는 16~65세 기혼 여성 중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비율이 4퍼센트 미만이었으나, 20세기 말이 되자 이 비율은 59.5퍼센트까지 증가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남성과 여성의 경제활동참여율은 비슷해지고 있으며, 오늘날에는 결혼, 출산으로 일을 그만두는 여성이 이전에 비해 대폭 줄었다. 이제 노동자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가정과 일터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켜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인터넷 등의 기술 발전으로 인해, 그리고 최근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지만, 재택근무는 노동자의 자율적인 시간 분배를 가능하게 하면서 동시에 하루 종일 일에 매여있도록 만든다. 저자는 이러한 일터와 가정 사이의 갈등을 조율하는 책임이 노동자에게만 부과되어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전 세계적으로 출산, 육아 지원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정책을 비교하고, 기업과 정부 차원의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역설한다. -- 일부 국가는 노동자가 이중책임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일과 가정 간의 갈등에 접근하고 있다. 이런 면에서 다른 선진산업국의 정책을 보면 미국은 아직 황무지임을 절감하게 된다. 가령 독일은 1883년에, 스웨덴은 1891년에, 프랑스는 1928년에 출산휴가를 도입했다. 미국은 1993년 이후에야 법안을 통과시켰다. 미국이 다른 나라보다 뒤쳐진 이유는 이데올로기와 관련이 있다. 개인주의를 중시하는 미국인은 다음 세대의 양육을 공적인 관심사보다는 사적인 일로 본다. 반면 유럽 국가는 가족의 행복에 대한 책임이 일정 정도 사회에 있고 다음 세대에 대한 투자를 통해 사회 역시 덕을 본다고 생각한다. 스웨덴 정부의 다음 두 가지 정책 선언은 이러한 신념을 대표적으로 보여준다. “부모와 자녀는 합리적인 경제적 수준을 즐기는 동시에 함께 충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야 한다.” “여성과 남성은 적극적인 부모 역할과 의미 있는 직장생활을 병행할 수 있어야 한다.” _ p297~298 20세기 중반 도시에서 발행된 신문 구인 광고를 살펴보면 오늘날과 아주 분명한 차이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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