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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의 세계
까치 / 제임스 빈센트 (지은이), 장혜인 (옮긴이) / 2023.12.15
22,000원 ⟶ 19,800원(10% off)

까치소설,일반제임스 빈센트 (지은이), 장혜인 (옮긴이)
우리는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언제나 주변의 모든 것을 재고 가늠해보면서 살고 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시간을 확인하고, 음식을 먹을 때에는 칼로리를 생각해보면서 체중 변화에 신경을 쓰며, 물건을 사기 전에는 크기를 확인한다. 금액이라는 단순명쾌한 단위를 기준으로 삼아서 ‘가성비’를 따지는 일도 실은 측정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지금 측정의 세계에 살고 있다. 이 책은 공기나 물처럼 일상에 너무 깊이 관련되어 있어서 오히려 눈에 보이지 않고 체감하기 어려운 측정을 주인공으로 삼는다. 저자는 인류가 처음으로 숫자를 세고 기록하기 시작하면서 마침내 다른 동물들과 달라졌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그때부터 측정은 우리 삶의 아주 가까운 곳에서 우리와 함께 발전했다. 인류는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으로 측정하며 세계를 이해하기도 했지만, 그 반대로 이미 널리 쓰이던 척도가 세상의 한계를 설정하기도 했다. 이 책은 인류와 측정이 서로 얽히며 발전해온 과정을 역사적으로, 과학적으로, 문화적으로, 때로는 철학적으로 살피며, 우리를 사로잡은 측정의 세계와 그 너머를 촘촘하게 엮어낸다.서론 | 측정은 왜 중요할까 제1장 문명의 발화 : 고대 세계, 최초의 측정 단위와 그 인지적 보상 제2장 측정과 사회 질서 : 초기 국가와 사회 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측정학 제3장 적절한 측정 대상 : 과학혁명은 측정의 영역을 어떻게 확장했을까 제4장 정량화 정신 : 세상의 탈주술화, 그리고 뜨거움과 차가움의 역사 제5장 미터법 혁명 : 미터법의 급진적 정치, 그리고 그 기원인 프랑스 혁명 제6장 온 세상에 그려진 격자판 : 토지 측량, 미국의 식민지화, 그리고 추상화의 힘 제7장 삶과 죽음의 측정 : 통계의 발명, 그리고 평균의 탄생 제8장 표준 전쟁 : 미터법 대 제국 도량형, 그리고 측정학의 문화 전쟁 제9장 모든 시대, 모든 사람을 위하여 : 미터법 단위는 어떻게 물리적 현실을 초월하고 세계를 정복했을까 제10장 관리되는 삶 : 현대 사회에서의 측정의 위치, 그리고 우리 자신의 이해와 측정 나가며 | 머릿속의 척도 감사의 글 주 그림 출처 역자 후기 인명 색인손으로 숫자를 세던 과거부터 우주의 깊이를 측정하는 오늘날까지 만물을 세고 재고 달며 세계를 이해한 인류의 모든 순간들 ✻「타임스」, 「뉴요커」 선정 올해의 책✻ ✻「뉴욕 타임스」, 「커커스 리뷰」, 「네이처」, 「월 스트리트 저널」 등 유수 언론의 찬사✻ ✻팀 하포드(『경제학 콘서트』 저자), 루이스 다트넬(『오리진』 저자) 강력 추천✻ 우리는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언제나 주변의 모든 것을 재고 가늠해보면서 살고 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시간을 확인하고, 음식을 먹을 때에는 칼로리를 생각해보면서 체중 변화에 신경을 쓰며, 물건을 사기 전에는 크기를 확인한다. 금액이라는 단순명쾌한 단위를 기준으로 삼아서 ‘가성비’를 따지는 일도 실은 측정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지금 측정의 세계에 살고 있다. 이 책은 공기나 물처럼 일상에 너무 깊이 관련되어 있어서 오히려 눈에 보이지 않고 체감하기 어려운 측정을 주인공으로 삼는다. 저자는 인류가 처음으로 숫자를 세고 기록하기 시작하면서 마침내 다른 동물들과 달라졌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그때부터 측정은 우리 삶의 아주 가까운 곳에서 우리와 함께 발전했다. 인류는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으로 측정하며 세계를 이해하기도 했지만, 그 반대로 이미 널리 쓰이던 척도가 세상의 한계를 설정하기도 했다. 이 책은 인류와 측정이 서로 얽히며 발전해온 과정을 역사적으로, 과학적으로, 문화적으로, 때로는 철학적으로 살피며, 우리를 사로잡은 측정의 세계와 그 너머를 촘촘하게 엮어낸다. 1미터는 왜 1미터일까? 측정의 세계에는 인류의 역사, 과학, 사회, 문화가 모두 담겨 있다! 과학과 기술이 발전하면서 측정 방법이 점점 더 정교해지고 기준도 점점 더 엄밀해진 과정을 살펴보면, 그 역사에 수많은 개인들의 치열한 탐구와 더불어서 시대정신의 변화나 다양한 사회문화적 요소들이 큰 영향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표준 길이로서 1미터가 탄생한 배경에는 프랑스 혁명이라는 뜨거운 사건이 있었고, 토지를 측량하면서 그려진 지도는 제국의 식민지 지배에 막대한 역할을 했다. 평균에 대한 잘못된 이해가 우생학이라는 끔찍한 학문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따라서 측정의 역사를 아는 일은 곧 우리 자신과 이 세계를 이해하는 일이다. 이 책은 단순히 측정이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살피는 것을 넘어서 세계사와 과학사, 때로는 철학사를 넘나들며 인류의 역사를 새롭게 바라본다. 규칙적으로 기도를 드리기 위해서 기계식 시계를 발명하는 데에 박차를 가했던 수도사들, 의자 모양의 저울에 앉아 모든 활동에 따른 몸무게 변화를 기록했던 베네치아의 의사 산토리오, 하루를 10시간으로, 1주일을 10일로 바꾸려고 했던 프랑스인들……. 이 책은 재미있는 일화와 비범했던 사람들을 소개하면서 측정이 인류 역사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임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저울과 자를 든 인류의, 때로는 뜨겁고 때로는 냉정했던 측정의 역사 인류가 최초로 측정을 한 시기는 언제였을까? 이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은 알 수 없다. 다만 저자는 그 실마리를 찾기 위해서 고대 문명을 살펴본다(제1장). 최초의 문자가 탄생한 곳으로 생각되는 메소포타미아, 나일 강의 수위를 재던 이집트인, 고유한 방법으로 하늘의 움직임을 읽던 고대 마야인과 중국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2장에서는 최초의 국가가 형성될 즈음에 측정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살펴본다. 토지의 면적이나 곡물의 무게를 잴 때 쓰이는 기준값들은 지역이나 사람마다 달랐고, 이 느슨하고 유연한 값들을 통제하는 것은 사회 질서를 지키는 데에, 즉 왕권의 강화에 필수적이었다. 제3장과 제4장에서는 중세와 르네상스에 측정 방식이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다룬다. 특히 옥스퍼드 계산학파와 갈릴레오, 뉴턴 등의 업적을 흥미롭게 소개한다. 아울러 과학과 수학이 본격적으로 꽃피던 시기에 측정 역시 꽃피었음을 지적한다. 세상을 좀더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탐구하던 자연철학자들, 그리고 수많은 측정 도구들 중에 특히 온도계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인류가 저울과 자를 들기 시작하자, 위대하고 신비롭던 자연은 측정되고 해석되는 대상이 되었다. 제5장부터 제8장까지는 측정과 사회의 관계를 본격적으로 짚어본다. 우선 제5장에서는 측정의 역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사건, 미터법의 제정 이야기가 등장한다. 그러나 저자는 1미터의 탄생을 소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그 이면에 있던 프랑스 혁명의 분위기―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했던 열망―를 함께 톺아본다. 제6장에서는 18세기 미국의 개척자들이 ‘야생의 땅’을 측량하여 ‘관리할 수 있는 땅’으로 바꾼, 즉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지도를 그린 역사를 소개한다. 제7장은 통계의 탄생을 다루면서 이 새로운 학문의 엄청난 힘을 살핀다. 인류는 이제 특정한 현상의 경향을 설명할 수 있는 언어를 획득했는데, 그 힘은 우생학이라는 인류 최악의 학문을 낳기도 했다. 제8장은 영국의 제국 도량형과 미국식 도량형 등 미터법을 따르지 않는 척도들(그리고 이 척도들을 지키기 위해서 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우리가 일상에서 항상 사용하는 미터법의 이면을 조명한다. 제9장은 킬로그램의 정의가 새로 쓰인 2018년의 파리에서 시작한다. 결국에는 똑같은 무게인데, 그 무게를 정의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과학자들이 표준값을 왜 일상에서는 체감하기 어려운 빛의 속도나 플랑크 상수를 통해서 정의하려고 하는지를 저자는 친절하게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제10장에서는 오늘날 성과를 나타내는 지표나 목표 대비 달성 비율 등이 기업에서 널리 쓰인다는 것, 심지어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자연스럽게 숫자로 표현한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현대 사회에서의 측정의 힘, 어쩌면 지나치게 커진 힘을 지적한다. 이처럼 생생한 일화와 흥미로운 이야기가 종횡무진 교차하는 이 책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어서 그 중요성을 미처 깨닫지도 못했던 측정을 소재로 인류 문명사를 독창적으로 바라본다. 저자의 친절하고 유쾌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측정이 우리가 사는 이 세상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도 만들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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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힘 / 신기용 (지은이) / 2025.09.09
13,000원 ⟶ 11,700원(10% off)

문화의힘소설,일반신기용 (지은이)
평산 신기용 시인은 이 시집에서 평생 소중하게 일궈낸 생의 고갱이를 촌철살인의 아포리즘aphorism으로 집약했다. 시인은 성인 남성이 대개 그렇듯이 긴장되고 지난한 삶을 살아오면서도,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았고 그 호방함을 주변 사람들에게 맘껏 나눠주었다. 그 호방함이 여기서는 시의 형식으로 세련되게 표출된 것이다.제1부 활짝 활짝/길손/삶이란/본다/만트라/거미와 이슬/모과/단풍/해바라기/수련/솟대/약수터에서/결 /단순하게/예수와 부처/천국/쏜살같이/남의 아픔을 보듬자 제2부 엄마의 레시피 엄마의 레시피/시애틀 추장의 편지/슬프다/검은머리도요새가 하는 말/대비하라/어서 오셔요 스무 살의 낙서/만둣집에서/첫 번째 연애편지/집착/욕애/최초의 생일 케이크/덜/덤/날이 저문다 며느리 자랑/빵빵거리지 마 제3부 마음 비우지 말고 가끔/착한 동창/친구의 훈수/나는 행복한 사람/I will survive/마음 비우지 말고/성감대/부비부비/약/대장장이에게/먼 거리가 아니다/음악은/진공묘유/북/피아노/바하/음악 제4부 함부로 도 닦지 마라 도인보다 휴머니스트/명리/빙의/함부로 도 닦지 마라/도천 스님/오/모래무지/오리가 닭에게/늑대가 우짖는 것은/승진 걱정/등산과 섹스를 학교에서 배우나/시인이 너무 많다/백상연 선생님/문학상/김수영 시인/백석 시인/미당 : 백석 제5부_ 좀생이별 좀생이별/나는 보았지/나는 질에 관심이 많았다/촛농/창살 아래/그물이 촘촘했으면/숨은 꽃/알람 누/Shall we dance?/아담의 배꼽/유성 장날/복수초가 하는 말/씽/ 남기는 말/ 해설 | 맘껏 웃고 사랑하고 춤췄다<서평> 평산 신기용 시인은 이 시집에서 평생 소중하게 일궈낸 생의 고갱이를 촌철살인의 아포리즘aphorism으로 집약했다. 시인은 성인 남성이 대개 그렇듯이 긴장되고 지난한 삶을 살아오면서도,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았고 그 호방함을 주변 사람들에게 맘껏 나눠주었다. 그 호방함이 여기서는 시의 형식으로 세련되게 표출된 것이다. 시집 곳곳에서 생의 에너지리비도, Libido가 세련되고 정확한 유머로 흘러넘친다. 자신의 생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시들이 내장한 건강함과 긍정성은 이 자기 주인됨에서 나온다. 어딘가에 의지하고 빙의되거나 눈치 보는 일 없는 정신이다. 시인은 도인다운 풍모이지만 초월적인 위치에서 속세인을 내려다보지 않고 소박한 휴머니스트로서 이웃의 아픔과 외로움을 따스하게 어루만진다. 이 시집은 또한 음악을 위한 시집이다. 순간의 불꽃에 미혹되고 그 불꽃을 사랑하면서, 그는 영원한 현재에 사는 진정한 예술가이다. 인류의 원조인 아프리카 원시 부족의 기운으로 생동하는 영혼이자, 이 시대의 진정한 ‘그리스인 조르바’이다.(김유석 시인)길손저문 들녘에 목이 쉰 바람소리 가득차면길손은 벌써부터 새벽별이 그리워 설레네누군가 그에게 다가와부드러운 입김을 불어준다면가슴속 불꽃이 활활 타오를 수 있으련만메마른 땅에 단비처럼그의 거친 손을 감싸준다면아침이슬처럼 해맑은 미소로노래할 수 있을 것을그러면 그 노래는 다시 강물이 되어저 넓은 바다로 굽이쳐 흐를 터인데
2016 우정사업본부 지방우정청 계리직 공무원 한국사
미디어정훈(정훈사) / 정훈사 공무원시험연구소 엮음 / 2015.05.15
28,000원 ⟶ 25,200원(10% off)

미디어정훈(정훈사)소설,일반정훈사 공무원시험연구소 엮음
계리직 한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2008∼2014년 기출문제와 해설을 달아 단원별 중요도와 출제경향을 알 수 있게 하였다. 엄선한 예상문제를 실어 중요 부분이나 출제 예상 부분의 내용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게 하였다. 본격적인 학습에 앞서서 워밍업을 할 수 있게 단원이 시작되는 곳에 용어해설을 마련하였다.[2014년 계리직 기출문제] Part1 한국사의 바른 이해와 선사 시대의 문화 및 국가의 형성 Chapter1 한국사의 바른 이해 Chapter2 선사 시대의 전개 Chapter3 국가의 형성 Part2 고대 사회 Chapter1 고대의 정치 Chapter2 고대의 경제 Chapter3 고대의 사회 Chapter4 고대의 문화 Part3 중세 사회 Chapter1 중세 사회로의 전환 Chapter2 중세의 정치적 변천 Chapter3 중세의 경제 Chapter4 중세의 사회 Chapter5 중세의 문화 Part4 근세 사회 Chapter1 근세 사회로의 전환 Chapter2 근세의 정치 Chapter3 근세의 경제 Chapter4 근세의 사회 Chapter5 근세의 문화 Part5 근대 사회의 태동 Chapter1 근대 태동기의 정치 Chapter2 근대 태동기의 경제 Chapter3 근대 태동기의 사회 Chapter4 근대 태동기의 문화 Part6 근대 사회의 흐름 Chapter1 대원군의 개혁정치와 개항 Chapter2 개화 운동과 반발 Chapter3 국.내외 정세와 동학 농민 운동 Chapter4 근대적 개혁 추진과 구국 민족 운동의 전개 Chapter5 근대의 경제와 사회 Chapter6 근대의 문화 Part7 민족 독립 운동의 전개 Chapter1 일제의 침략과 민족의 수난 Chapter2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Chapter3 무장 독립 전쟁의 전개 Chapter4 경제적·사회적 민족 운동 Chapter5 민족 문화 수호 운동 Part8 현대 사회의 발전 Chapter1 기출문제 경향을 완벽 분석한 최신개정판! 계리직 한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2008∼2014년 기출문제와 해설을 달아 단원별 중요도와 출제경향을 알 수 있게 하였다. 엄선한 예상문제를 실어 중요 부분이나 출제 예상 부분의 내용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게 하였다. 본격적인 학습에 앞서서 워밍업을 할 수 있게 단원이 시작되는 곳에 용어해설을 마련하였다. 중요한 이론에는 중요표시를 하여 한층 더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최종모의고사와 상용한자 그리고 우편·통신·철도의 역사와 최근 공무원 시험 기출문제를 수록해 시험 준비에 빈틈이 없게 하였다. 본서는 일류 강사의 동영상강의로 책의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할 기회를 제공한다. www.ipass1.co.kr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
난장 / 미셸 푸코 지음, 김상운 옮김 / 2015.01.26
27,000원 ⟶ 24,300원(10% off)

난장소설,일반미셸 푸코 지음, 김상운 옮김
지난 1997년 출간된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는 푸코의 콜레주드프랑스 강의 중 처음 공개된 것으로서 ‘푸코 르네상스’의 기폭제가 된 책이다. 이 책에서 푸코가 권력의 새로운 테크놀로지로 제시한 ‘생명권력/생명정치’ 개념은 수많은 후속 연구를 낳으며 동시대 정치철학의 패러다임을 혁신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제시된 ‘생명권력/생명정치’ 개념이 워낙 많이 회자된 탓에 사람들은 이 개념이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의 주요 테마라고 생각하곤 하지만, 정작 이 책의 핵심은 다른 데 있다. 권력관계의 새로운 분석틀로서의 ‘전쟁’ 모델이 바로 그것이다. 즉, ‘전쟁’(혹은 전투, 내전, 침략, 반란, 봉기 등)이야말로 우리의 역사와 사회, 그리고 향후 전망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는 주장이 이 책의 핵심 테마인 것이다.프랑스어판 편집자 서문 1강. 1976년 1월 7일 강의란 무엇인가? | 예속된 앎들 | 투쟁의 역사적 앎, 계보학과 학문적 담론들 | 계보학의 관건인 권력 | 권력에 대한 법적.경제적 개념 파악 | 억압으로서의 권력과 전쟁으로서의 권력 | 칼 폰 클라우제비츠의 아포리즘을 뒤집기 2강. 1976년 1월 14일 전쟁과 권력 | 철학, 그리고 권력의 한계 | 법과 왕권 | 법률, 지배, 예속화 | 권력 분석: 방법의 문제 | 주권 이론 | 규율권력 | 규칙과 규범 3강. 1976년 1월 21일 주권 이론과 지배의 조작자 | 권력관계의 분석틀로서의 전쟁 | 사회의 이항 구조 | 역사적-정치적 담론, 영구적 전쟁의 담론 | 변증법과 그 코드화 | 인종투쟁의 담론과 그 기록 4강. 1976년 1월 28일 역사적 담론과 그 옹호자들 | 인종투쟁의 대항역사 | 로마적 역사와 성서적 역사 | 혁명적 담론 | 인종주의의 탄생과 변형 | 인종의 순수성과 국가인종주의: 나치적 변형과 소비에트적 변형 5강. 1976년 2월 4일 반유대주의에 관한 대답 | 토머스 홉스에게서의 전쟁과 주권 | 잉글랜드의 왕당파, 의회파, 수평파에게서의 정복 담론 | 이항 도식과 정치적 역사주의 | 홉스가 제거하고 싶었던 것 6강. 1976년 2월 11일 기원에 관한 서사 | 트로이 신화 | 프랑스의 계승 | ‘갈리아-프랑스’ | 침략, 역사, 그리고 공법 | 민족적 이원론 | 군주의 앎 | 앙리 드 불랭빌리에의 『프랑스의 상태』 | 재판소 문서고, 관료조직, 그리고 귀족의 앎 | 역사의 새로운 주제[주체] | 역사와 헌법 7강. 1976년 2월 18일 민족과 민족들 | 로마의 정복 | 로마인들의 영광과 몰락 | 앙리 드 불랭빌리에가 말한 게르만족의 자유에 대해 | 수아송의 항아리 | 봉건제의 기원 | 교회, 권리, 국가의 언어 | 불랭빌리에게서의 전쟁의 3대 일반화: 역사법칙과 자연법| ‘푸코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미셸 푸코의 걸작! | “올해 강의는 이런 분석 형식의 출현에 바쳐졌다. 즉, 어떻게 전쟁(또 침략, 전투, 정복, 승리, 패자에 대한 승자의 관계, 약탈, 강탈, 봉기 등 그 상이한 측면)은 역사, 더 일반적으로는 사회적 관계의 분석틀로 사용됐는가?” 지난 1997년 출간된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는 푸코의 콜레주드프랑스 강의 중 처음 공개된 것으로서 ‘푸코 르네상스’의 기폭제가 된 책이다. 이 책에서 푸코가 권력의 새로운 테크놀로지로 제시한 ‘생명권력/생명정치’ 개념은 수많은 후속 연구를 낳으며 동시대 정치철학의 패러다임을 혁신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강의 이후로 40여 년, 또 이 강의의 출판 이후로만 20여 년이 지난 오늘날,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를 읽어야만 하는가 반문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은 오늘날 더 중요해졌다. 이 책에서 제시된 ‘생명권력/생명정치’ 개념이 워낙 많이 회자된 탓에 사람들은 이 개념이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의 주요 테마라고 생각하곤 하지만, 정작 이 책의 핵심은 다른 데 있다. 권력관계의 새로운 분석틀로서의 ‘전쟁’ 모델이 바로 그것이다. 즉, ‘전쟁’(혹은 전투, 내전, 침략, 반란, 봉기 등)이야말로 우리의 역사와 사회, 그리고 향후 전망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는 주장이 이 책의 핵심 테마인 것이다. 최근의 국내외 사건들이 푸코의 주장을 여실히 방증해준다. 프랑스의 풍자지 『샤를리 에브도』에 가해진 이슬람주의자들의 테러, 나치의 망령이 돌아오는 듯한 인종주의의 부활과 유럽 극우 정당들의 대약진, 북한 방문담을 주제로 한 ‘신은미?황선의 토크 콘서트’ 현장에 가해진 고교생의 황산 테러, 그 이전부터 전면화된 ‘일베 현상’까지, 실로 전 세계가 사회 구성원들 간의 극한 대결로 치닫고 있지 않은가? 푸코는 “전쟁은 다른 수단에 의한 정치의 연속이다”라는 칼 폰 클라우제비츠의 경구를 뒤집어 자신의 ‘전쟁’ 모델을 설명한다. 푸코에 따르면 “정치는 다른 수단에 의한 전쟁의 연속이다.” 즉, 사회들 사이에서 혹은 한 사회 내에서 늘 앞서 존재하고 존속하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전쟁이다. 정치는 전쟁을 억제하거나 은폐할 수 있을 뿐 제거할 수는 없다. 이렇게 보면 전쟁이 가시화된다는 것은 정치의 실패를 의미한다. 푸코가 나치즘으로 상징되는 인종주의의 대두에서 발견한 것이 바로 이 ‘정치의 실패’였다. 오늘날 우리 사회를 비롯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온갖 갈등 역시 이런 정치의 실패(혹은 정치의 종언)의 귀결이 아닐까?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는 푸코가 동시대에 관해 언급하기 시작한 저작으로도 유명하다. 총 55쪽에 달하는 옮긴이 해제 는 푸코가 보여준 이런 사유의 ‘동시대성’을 숙고하는 데 길잡이가 될 것이다.
부자가 되려면 빨리 거지가 되어보라
가나북스 / 박석진 (지은이) / 2018.09.25
14,800원 ⟶ 13,320원(10% off)

가나북스소설,일반박석진 (지은이)
부자는 돈을 아 살아가지 않았다. 꿈을 아 살아갔다. 돈이 아닌 꿈의 노예로 살아갔다. 물론, 과정 속에서 거지가 되는 경우도 흔하게 있었다. 당신이 거지가 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면 부자의 자질이 충분히 있는 것이다. 빨리 거지가 되보고 따뜻한 온실에서 나와 치열한 야생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들어가기 전에 Chapter 01 당신은 왜 아직도 부자가 아닐까? 01. 진정으로 부를 갈망 하는가? 02. 당신은 꿈의 노트를 소유하고 있는가? 03. 강렬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04. 책 속에서 길을 찾아보았는가? 05. 35세 10억 회사의 주인이 된 자. Chapter 02 누구나 빠르게 부자가 되는 공식 01. 좋아하는 일에 목숨을 걸어라. 02. 따뜻한 온실에서 나오라. 03. 빨리 거지가 되어 보라. 04. 자신의 롤 모델을 완벽하게 카피하라. 05. 35세 CEO를 목표로 하라. Chapter 03 35세 10억 회사 주인이 되는 길 01. 큰물에서 놀아라. 02. 직장인 보다는 CEO가 되라. 03. 독립을 꿈 꿔라. 04. 땅이 필요한 사업에 기회가 있다. 05. 빚의 노예보다 주인이 되라. Chapter 04 당신도 투자의 신이 될 수 있다. 01. 대다수가 가는 길에는 돈이 없다. 02. 나만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라. 03. 돈의 흐름을 이해하라. 04. 주식도 투자하는 방법이 있다. 05. 땅은 사람을 부자로 만든다. Chapter 05 부자의 길은 선택하는 것이다. 01. 잠재의식은 믿음의 종이다. 02. 흙 수저를 금 수저로 바꾼 자 - 정주영 회장 03. 상상하는 데로 이루어진다. - 리처드 브랜슨 04. 인생을 바꾼 책 - 손정의 회장 05. 위기를 기회로 - 카를로스 슬림 회장 끝내기 전에 - 생각을 멈추고 지금 당장 시작하라.당신도 35세 10억 회사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당신은 왜 아직도 부자가 아닐까?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했고 누구보다 치열하게 일했는데 말이다. 부자가 된 사람은 어떻게 해서 부자가 되었을까? 이런 고민을 해 본 적이 있는가? 이런 생각조차 해 보지 않았다면 당신이 부자가 아닌 것은 당연하다. 부자는 돈을 아 살아가지 않았다. 꿈을 아 살아갔다. 돈이 아닌 꿈의 노예로 살아갔다. 물론, 과정 속에서 거지가 되는 경우도 흔하게 있었다. 당신이 거지가 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면 부자의 자질이 충분히 있는 것이다. 빨리 거지가 되보고 따뜻한 온실에서 나와 치열한 야생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 35세 10억 회사 주인 되기를 목표로 하라. 5년 내에 회사 주인이 될 수 있는 영역에서 일해 보라. 부자가 탄생하는 큰물에서 일해 보라. 직장에서 독립을 꿈꾸어 보라. 롤 모델을 직접 찾아가 보라. 자신의 롤 모델을 완벽하게 카피해 보라. 따뜻한 온실에 머물러 있지 말고 치열한 야생으로 나와 보라. 온실은 결코 안전한 곳이 아니다. 젊을 때 빨리 거지가 되어보라. 빠른 시간에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부자가 되는 과정을 즐겨야 한다. 그 시간이 즐거워야 한다.
하와이 한 달 살기
포르체 / 함혜영 (지은이) / 2023.01.25
18,000원 ⟶ 16,200원(10% off)

포르체소설,일반함혜영 (지은이)
추운 겨울, 누구나 한 번쯤 여행을 꿈꾸는 지상 낙원 하와이로 ‘한 달 살기’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전 세계 인기 휴양지 베스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하와이는 물가가 비싸다는 인식에 선뜻 쉽게 여행을 떠나기 어렵다. 《하와이 한 달 살기》는 이럴 때 필요한 하와이 한 달 살기 알뜰 팁을 총망라했다. 이 책으로 일주일 비용으로 한 달 살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팁들을 알게 될 것이다. 하와이에서 자주 가는 인기 섬 투어와 크루즈 투어로 즐기는 하와이! 힐링은 물론 수상 액티비티, 빠질 수 없는 식도락까지 이 모든 것을 하와이에서 만날 수 있다. 《하와이 한 달 살기》를 통해 하와이의 매력을 엿본다면 당장 ‘하와이 한 달 살기’를 떠나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운명을 바꾼 하와이 한 달 살기 1장 하와이 맛보기 나를 반겨준 하와이 하와이 한 달 살기의 시작 하와이가 준 특별한 선물 2장 하와이 한 달 살기의 시작 혼자 용감하게 떠날 준비를 한 달 살기 준비 과정 숙소 예약하기 하와이 한 달 살기 알뜰 팁 여행이 아니라 일상인 것처럼 인생 처음 크루즈 여행을 하다 하와이 섬 투어-마우이, 빅아일랜드, 카우아이 엄마와 단둘이 첫 여행 가족과 가기 좋은 스팟 하루가 짧아 3장 나도 한다, 하와이 한 달 살기 본격! 한 달 살기 준비 하와이 여행 준비 하와이 도착하자마자 할 일 하와이 생활 꿀팁 꼭 알아야 하는 주차 팁 병원 알아 두기 하와이 마트 어디로 갈까? 저렴한 쇼핑 팁 추천하고 싶은 맛집 한식이 생각날 때 하와이 나라별 맛집 여행 시 유용한 꿀팁 여권 잃어버렸을 때 긴급한 상황에 영어가 안 된다면 여행자 보험 팁 예약제로 바뀐 관광지 하와이에서 뭐 하지? 하와이를 느낄 수 있는 곳 현지인이 찾는 스팟 이웃 섬 저렴하게 다녀오기 어학연수 현지인들이 듣는 수업 참가하기 다양한 레저 활동 아이와 함께하면 좋은 활동 음악회 관람 셀프 웨딩 촬영 명소 에필로그 내가 간다, 하와이!전 세계 인기 휴양지 베스트 3위, 하와이! 지상 파라다이스, 하와이로 한 달 살기 떠나자! 일주일 여행 비용으로 즐기는 하와이 한 달 살기! 한 달 살기의 묘미는 바로 “여행이 아니라 일상인 것처럼” 즐긴다는 데에 있다.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 낯선 일상을 경험하는 일은 상상만으로 설레는 일이다.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해외여행이, 하늘길이 열리면서 다시금 활성화되고 있다. 추운 겨울, 누구나 한 번쯤 여행을 꿈꾸는 지상 낙원 하와이로 ‘한 달 살기’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전 세계 인기 휴양지 베스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하와이는 물가가 비싸다는 인식에 선뜻 쉽게 여행을 떠나기 어렵다. 《하와이 한 달 살기》는 이럴 때 필요한 하와이 한 달 살기 알뜰 팁을 총망라했다. 이 책으로 일주일 비용으로 한 달 살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팁들을 알게 될 것이다. 하와이에서 자주 가는 인기 섬 투어와 크루즈 투어로 즐기는 하와이! 힐링은 물론 수상 액티비티, 빠질 수 없는 식도락까지 이 모든 것을 하와이에서 만날 수 있다. 《하와이 한 달 살기》를 통해 하와이의 매력을 엿본다면 당장 ‘하와이 한 달 살기’를 떠나게 될 것이다. 하와이 거주 5년 차가 알려주는 ‘리얼’ 하와이 와이키키, 호놀룰루, 오아후, 마우이, 빅아일랜드… 현지인이 전달하는 하와이 여행 필수 가이드! ‘하와이’ 하면 생각나는 것은 ‘와이키키 해변’뿐일까? 하와이 여행을 할 때 와이키키 해변만 가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하와이 한 달 살기》다! 이 책에는 와이키키 해변뿐 아니라, 현지인들만 아는 숨은 로컬 명소와 맛집이 가득 담겨 있다. 해외에서 한 달 살기를 하는 한국인에게 가장 필요한 ‘한식’ 맛집, 여러 문화가 접목한 하와이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나라별 음식도 가득하다. 낭만 넘치는 하와이의 명성에 걸맞은 로맨틱한 장소들까지! 현지에 살아본 이들만 알 수 있는 하와이 최신 정보를 알차게 모았다. 여행 준비, 계획 단계부터 하와이 숙소 고르는 팁, 꼭 알아야 하는 주차 시 주의 사항, 긴급 상황 시 대처법 등 하와이 여행에 필요한 하와이 생활 상식과 필수 정보가 《하와이 한 달 살기》에 세세하게 담겨 있다. 하와이는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지, 코로나19 이후 최신 정보로 꽉 채운 이 책을 접한다면 나에게 맞는 하와이 한 달 살기를 누구보다 꼼꼼하게 계획할 수 있을 것이다. 하와이 여행자에서 현지인으로! 여행 계획부터 생활 알뜰 꿀팁까지 꼭 알아야 할 하와이 최신 정보를 모두 담았다! 저자는 한국에서 영어 교사, 미국에서 수학 교사로 일했다. 약 2년간 미국에서 교사로 일하며 방학 중 우연히 하와이에 들렀다고 한다. 그때 하와이의 매력에 반해 기필코 이곳에 다시 오리라 다짐했다. 그 의지로 한 달 살기를 계획했고, 다시 방문한 하와이에서 운명이 바뀌었다. 추위를 많이 타는 탓에 겨울만 되면 골골댔다는 저자는, 한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하와이의 매력에 다시 한번 푹 빠졌다. 하와이 한 달 살기 중 운명처럼 배우자를 만나 결혼했고, 현재 하와이에서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사는 중이다. 하와이의 ‘따뜻한’ 겨울을 상상만 하던 저자는 이제 정말 그 상상 속에 살고 있다. 저자는 《하와이 한 달 살기》를 통해 “여러분도 하와이와 인연을 만들 준비가 되었다.”라고 말하며, 이를 시작으로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 말한다. 그 여정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나고, 새로운 설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하와이의 매력에 빠진 것처럼 한 달 살기를 하며 그 매력을 느껴 보길 바란다. 낭만 가득한 도시 여행으로 일상 속 설렘을 만나는 날마다 여행 시리즈 두 번째 책! 날마다 여행 시리즈는 국내외 여행으로 일상 속 설렘과 기쁨, 나와 삶의 발견, 소소한 일탈을 기대하게 만든다. 생생한 현지 정보를 전달하고 새로운 시선을 통해 낯선 도시 여행의 즐거움을 선물하는 여행 시리즈로, 《하와이 한 달 살기》가 그 두 번째 책이다. 가 본 적 없는 곳으로, 낯선 세계로 향하는 발걸음은 늘 가볍게. 우리가 맞이하는 새로운 세계가 나의 세계를 확장시킬 것이다. 현지에 있는 사람들은 얼굴 그 자체에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뿜어져 나왔다. 그만큼 하와이의 첫인상이 너무 좋았다. 모든 인생의 고뇌와 걱정들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다른 세상에 들어선 것 같았다. - 프롤로그 갑자기 아저씨가 마지막 날인데 햄버거 말고 괜찮은 남자와 저녁 식사를 하는 게 어떻냐고 하셨다. 편안한 차림새로 나왔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어차피 한 번 밥만 먹을 건데 뭐’라는 생각에 햄버거를 아저씨에게 넘기고 얼떨결에 처음 보는 남자와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 하와이 한 달 살기의 시작
백합의 지옥
민음사 / 최재원 (지은이)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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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최재원 (지은이)
최재원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백합의 지옥』이 민음의 시 325번으로 출간되었다. 최재원 시인은 첫 시집 『나랑 하고 시픈게 뭐에여?』로 2021년 제40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의 도발적인 제목이 한눈에 보여 주듯, 최재원의 등장은 파격 그 자체였다. 끊임없이 변형되고 뒤틀리며 낯설어지는 형식, 방대한 이론과 형이상학을 넘나드는 언어, 성역도 금기도 없는 속된 말들이 한데 모여 우글거리고 충돌하며 만드는 에너지는 최재원의 시가 가진 독보적인 개성이다. “일상과 세속에 직접 육박해 들어가는 과감함”(이수명 시인)이라는 평이 보여 주듯, 최재원 시인이 형식과 언어를 뒤틀고 충돌시키며 돌진해 들어가는 곳은 다름 아닌 우리의 진짜 삶이다. ‘시적인 것’보다 시가 되지 못한 ‘잔여’로 가득 찬 시간, 어쩌면 기억도 못 할 순간들이다. 최재원은 그 ‘잔여’들로 시를 쓴다. 첫 시집 『나랑 하고 시픈게 뭐에여?』을 통해 ‘잔여’의 언어로 삶의 생기와 욕망을 다채롭게 보여 주며 ‘시적인 것’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 데 이어, 『백합의 지옥』에서는 ‘가치 있는 것’과 ‘잔여’가 분리되기 전 삶을 통째로 올려 낱낱이 들여다볼 거대하고 독창적인 무대를 설계해 보인다.목련나무 아래에서 1장 15 2장 16 3장 17 4장 19 5장 20 6장 22 7장 25 8장 27 9장 30 10장 31 11장 33 geodesics geodesics 37 별늪 부끄럼쟁이 상어 위스퍼 51 제멋대로 올챙이 오페라 52 배고픈 물뱀 나르샤 54 위스퍼 오페라 나르샤 56 바다의 바닥 57 심심한 넙치 누가바 58 위스퍼 오페라 나르샤 누가바 60 마그마라는 이름의 마그마 61 위스퍼 오페라 나르샤 누가바 마그마 62 별늪 63 소년의 가죽 너는 목련 67 영원의 다른 이름은 없나요 68 업스테이트 69 너를 그리는 데 이름은 필요 없으니 78 림샷 79 머리카락 84 나 오늘 생일이야 87 그대의 손끝이 물레를 돌린다 93 기브앤테이크 94 우리는 뭐냐고 100 초상 104 식탁 위에 쪽지가 놓여 있었다 몇 장이 가지런히 106 네가 어디 있든 상관없어 너를 찾고 말 테니 114 세상의 죄를 사하러 온 백숙 아구 117 세상의 죄를 사하러 온 백숙 119 산화 121 머리가슴배 125 차오름 127 상 형 문 자 128 바다는 자물쇠가 없어 133 비엔나소시지 135 무덤 151 날파리의 노래 152 사는 게 넘 행복해 아 153 목련은 죽음의 꽃 목련은 죽음의 꽃 156 푸가 손의 행방 319 실종 사건 321 단무지 324 X 325 나무 342 누구도 보지 못한 차는 주차를 했다고 할 수 있는가? 343 ㅁ 345 푸가 350 태양의 탄생 쏠미미이 파레레에 357 낙산공원 363 시 368 형 369 한량 374 시 375 오버나이트 376 굴레 377 아이아이 379 깰세라 381 태양의 탄생 1 382 태양의 탄생 2 383 태양의 탄생 3 384 태양의 탄생 4 386 태양의 탄생 5 388 태양의 탄생 6 389 태양의 탄생 7 390 아이 대 아이 391 이방인 397 아이 대 아이 400 이름 없는 바람의 여행 403 당신이 아직 있었다면 405 시는 언제나 뜬 눈일 것 내 마음을 손에 든 너에게 409 새벽의 다른 이름은 없나요 410 잘 들어 봐 419 추천의 글 ― 김혜순(시인) 421천국도 연옥도 없는 이 시대의 신곡(神曲) 영원히 불투명한 이물(異物)들의 지옥 최재원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백합의 지옥』이 민음의 시 325번으로 출간되었다. 최재원 시인은 첫 시집 『나랑 하고 시픈게 뭐에여?』로 2021년 제40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의 도발적인 제목이 한눈에 보여 주듯, 최재원의 등장은 파격 그 자체였다. 끊임없이 변형되고 뒤틀리며 낯설어지는 형식, 방대한 이론과 형이상학을 넘나드는 언어, 성역도 금기도 없는 속된 말들이 한데 모여 우글거리고 충돌하며 만드는 에너지는 최재원의 시가 가진 독보적인 개성이다. “일상과 세속에 직접 육박해 들어가는 과감함”(이수명 시인)이라는 평이 보여 주듯, 최재원 시인이 형식과 언어를 뒤틀고 충돌시키며 돌진해 들어가는 곳은 다름 아닌 우리의 진짜 삶이다. ‘시적인 것’보다 시가 되지 못한 ‘잔여’로 가득 찬 시간, 어쩌면 기억도 못 할 순간들이다. 최재원은 그 ‘잔여’들로 시를 쓴다. 첫 시집 『나랑 하고 시픈게 뭐에여?』을 통해 ‘잔여’의 언어로 삶의 생기와 욕망을 다채롭게 보여 주며 ‘시적인 것’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 데 이어, 『백합의 지옥』에서는 ‘가치 있는 것’과 ‘잔여’가 분리되기 전 삶을 통째로 올려 낱낱이 들여다볼 거대하고 독창적인 무대를 설계해 보인다. 『백합의 지옥』의 무대는 사후세계에 지어진다. 최재원의 사후세계에는 가치의 위계를 정할 신이 없으므로 신의 집인 천국도, 신을 기다릴 장소인 연옥도 없다. 오직 무가치하고 성스럽지 못한 이들을 위한 지옥만이 남아 있다. 대부분의 순간이 시적이지도, 가치 있지도, 성스럽지도 못하다면, 삶은 잔여물, 이물들의 집합일 것이다. 최재원은 가치와 의미가 그토록 희소하다면 ‘삶’은 그 자체로 어떤 의미일 수 있는지 이 지옥을 통해 우리에게 되묻는다. 각자의 삶에 관해 각자의 의미조차 찾을 수 없다면 삶에 관한 한 우리는 영원한 이방인일 것이다. 최재원 시인은 이 지옥 입구에서 우리의 운명을 이렇게 선언한다. “영원히 불투명한 이방”을 “그대여 담담히 맞이하시오”라고. ■ 실존하는 허상들의 지옥 [가시] 살아남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실존하는 허상의 가시라면 더더욱 ―「10장」에서 『백합의 지옥』에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 ‘백합’처럼, 이 시집이 펼쳐 보여 주는 지옥에는 ‘허상’들이 가득하다. 최재원 시인이 시를 통해 보여 주는 ‘허상’은 우리가 의심 없이 받아들이고 믿는 개념들이다. 기하학의 ‘삼각형’이나 ‘점’처럼 건물을 세우고 우주여행을 만드는 기술에 쓰이지만 실제로는 ‘근사치’일 뿐인 허구의 개념들, 그러나 실존하는 사물들보다 더욱 진실로 믿어지고 통용되는 것들이다. 『백합의 지옥』을 여는 첫 번째 이야기 ‘목련나무 아래에서’의 ‘가시’는 이런 세계에서 자신의 존재는 “실존하는 허상”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가진 “실제의 뾰족함”에 위기감을 느끼고, 누군가를 찌르고 죽일 수 있는 자기 능력에 절망한다. ‘가시’의 고백으로부터 지옥의 입구가 열린다. 그 지옥은 시작과 끝이 없는 “무형의 행렬”, “허수의 계단”을 오르는 길과 미로, “추상”을 통해 자유로워지는 장소다. 『백합의 지옥』은 바로 이곳에서 우리가 우리 자신이라 믿은 ‘실체’를 잃어 보기를 권한다. 뾰족함과 단단함을 잃은 ‘가시’처럼 자유로운 ‘추상’이 된 우리 자신을 다시 바라보기를. ■ TV쇼처럼 펼쳐지는 지옥도 깜깜한 바닥에 닿았다 바닥이 꿈틀거렸다 ―「바다의 바닥」에서 『백합의 지옥』은 80여 편, 432쪽 분량의 방대한 시를 9개의 부로 나눠 구성되었다. 각각의 부를 서로 다른 인물과 이야기로 명확히 구분해 채워 놓은 시인의 의도에 따라 『백합의 지옥』 속 이야기들은 마치 쉴 틈 없이 주의를 잡아끄는 TV쇼처럼 다채롭게 펼쳐진다. 블랙홀 살해 사건을 추적하는 ‘목련나무 아래에서’, 아름다운 이의 얼굴에 밀착해 미세한 색깔들을 하나하나 탐닉하는 ‘geodesics’, 애니메이션처럼 바닷속 동물들이 함께 모험을 떠나는 ‘별늪’을 지나 ‘소년의 가죽’, ‘세상의 죄를 사하는 백숙’을 열면 우리의 일상과 마음이 낱낱이 펼쳐진다. 이 일상 끝에 ‘목련은 죽음의 꽃’이 펼쳐진다. 160쪽이라는 압도적인 분량으로 다섯 목소리가 동시에 울려 퍼지는 이 단 한 편의 시는 그 자체로 ‘죽음’ 같다. 그러나 『백합의 지옥』은 ‘죽음’ 이후로도 우리 일상으로 다시 돌아간다. 이미 죽어 도착한 지옥에서는 죽음으로 이야기를 끝낼 수 없으므로. 이제 이야기는 어디로 흘러갈까? 죽음 이후에도 상실은 두렵고, 몸은 수치스럽고, 타인에 대한 적의가 멈추지 않는다면. 최재원은 죽음을 넘어 이 지옥의 끝까지 우리를 데리고 간다. ■ 오직 우리 여럿 여기는 아무도 없잖아 오직 우리 여럿 ―「geodesics」 경계의 지워짐, 표면과 내면의 뒤섞임 혹은 뒤바꿈은 최재원의 시가 가장 능수능란하게 보여 주는 변신이자 역동이다. 첫 시집 『나랑 하고 시픈게 뭐에여?』에서는 신체의 가장 바깥인 피부의 감각, 입 밖으로 내뱉는 말을 통해 ‘경계’에 대한 독특한 사유를 보여 주었다면, 이번 시집에서는 한 사람의 내면에 깃든 여러 마음의 겹들을 포착한다. 하나의 마음을 겹겹이 싸고 있는 겹과 경계, 그 사이사이에 빼곡히 들어 찬 ‘이물’과 ‘타자’를 들여다본다. 「목련은 죽음의 꽃」은 한 사람의 내면에 있는 ‘광장’ 혹은 ‘극장’ 같은 공공의 장소를 펼쳐 보여 주는 독특한 시다. 장례식장에서 죽음을 생각하다가 죽음처럼 외로운 자신의 삶을 생각하는 ‘불법 자라’의 독백을 시작으로, 네 개의 목소리가 따라 등장한다. 장례식장에 틈입한 ‘목련의 향기’처럼 급작스럽게. 다섯 목소리는 각자의 말을 한다. 혼잣말하는 듯하다가도 서로의 말을 이어 부르는 노래처럼 따라 하고, 일시에 침묵하다가도 합창하듯 소리를 내지른다. 최재원 시인은 이 목소리들로 죽음만큼 고독한 이의 내면의 풍경을 바꾼다. 이제 그곳은 단 한 사람의 위축되고 어둡고 텅 빈 장소가 아니다. 한 사람에게 깃든 다른 누군가, 그 누군가로부터 내면에서 새로 태어난 또 다른 누군가가 서로의 말을 주고받고 공명하고 울려 퍼지며 차오르는 동시에 점점 커지는 목소리들의 집이다.시작과 끝 없이 솟는 무형의 행렬이름을 몰라볼 수 없고이름만 알아볼 수 없는우리는 함께가시를 삼킨다허수의 계단을 오르리라추상에서 너는 자유로우리니상징에 불과한 자유를 거부하고 우리는하염없이 내려가는 계단을 오르리라―「11장」 은하수라는 이름의 은하수와마그마라는 이름의 마그마는첫눈에 서로를 이해했다마그마는 점점 은하수로 흘러들었고은하수는 점점 마그마로 흘러들었고태양빛 마그마와 은빛 은하수는 꿀빛 별늪이 되어―「별늪」에서 영원, 안녕오늘은 너의 이름을 깜빡했어엄숙한 마음을 그만뒀어돈 주고 살 수 없는늪의 괴물 천사―「영원의 다른 이름은 없나요」
꿈이 없는 놈, 꿈만 꾸는 놈, 꿈을 이루는 놈
책이있는풍경 / 정진일 지음 /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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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있는풍경소설,일반정진일 지음
10년마다 새로운 꿈을 꾸고, 그 꿈을 10년마다 이루는 남자가 있다. 20대 비보이, 30대 공무원, 40대 스타 강사로 활동 중인 정진일. 지식 에듀테이너이자 대한민국 제1호 행동변화 전문가인 그가 왜 꿈을 꾸며 살아야 하는지, 그 꿈을 어떻게 키우는지 <꿈이 없는 놈, 꿈만 꾸는 놈, 꿈을 이루는 놈>에서 알려준다. 그는 남들이 알아주는 명문대 출신이 아니었다. 더구나 그는 10년 동안 전라북도 교육청에서 근무한 공채 공무원이었다. 그런 그가 지금 피플웨어 대표로, 연간 강연 횟수만 170회에 이르는 스타 강사이자,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명강사로 꼽힌 전국구 강사가 되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익힌 비보이 실력은 그를 '춤추는 강사'로 키워주었고, 남들보다 앞서 배운 IT 운영 능력은 그를 '신지식 공무원'으로 인정받게 했다. 특히 10년마다 새로운 삶을 만드는 그의 '10년 법칙'은 꿈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살아 있는 증거가 되고 있다. 1999년부터 2009년까지 전라북도 교육청에서 일했던 그가 잘나가는 선망의 직장을 그만둔 이유는 간단했다. 강사로서 강단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면 가슴이 뛰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가슴이 시키는 일에 뛰어든 그가 '꿈 사용설명서'인 <꿈이 없는 놈, 꿈만 꾸는 놈, 꿈을 이루는 놈>을 펴냈다.프롤로그 Part 1 / 한 가지 꿈만 꾸기에는 인생은 너무나 길다 공무원이 된 비보이, 강사가 된 공무원 또 다른 꿈을 꾸고 삶을 바꿀 수 있다 꿈이 많으면 나이 먹는 것이 즐겁다 꿈은 완성이 아닌 시작이어야 한다 Part 2 / 꿈은 내 안에 있다 자신에게 100번 물으면 꿈이 보인다 미치도록 가슴 뛰게 하는 꿈이 진짜다 허황된 꿈은 꾸지 않는 것만 못하다 꼭 먹어봐야 맛을 아나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꿈의 로드맵은 변해야 정상이다 꿈의 로드맵이 선명해야 기회도 많다 큰 판이 아니어도 무지개 꿈을 꿀 수 있다 Part 3 / 꿈을 이루는 프로세스는 모두 통한다 What, How보다 Why가 먼저다 무조건적인 긍정이 꿈을 방해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꿈을 현실로 만든다 벼랑 끝에 나를 세워야 꿈을 이루기 쉽다 버리고 비워야 꿈을 이룬다 성공이 아닌 성장을 꿈꾸어라 꿈과 꿈이 만나면 ‘퍼스널 브랜드’가 생긴다 좋은 습관 10개만 있으면 꿈을 이룬다 익숙한 것보다 낯선 것이 성장을 돕는다 꿈에도 전략과 스케줄링이 필요하다 적절하게 쉬면 꿈을 더 빨리 이룬다 ‘빨리’보다 ‘제대로’가 중요하다 꿈은 현재법이다 Part 4 / 혼자보다 함께 꿈꿀 때 더 행복하다 꿈을 알리고 나누면 더 빨리 이룬다 함께 꿈을 꾸려면 협상하라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큰 나무가 된다 멘토와 멘티는 선순환한다 꿈을 이루었을 때 박수쳐줄 사람이 있는가 도움을 구하고 주는 데도 기술이 필요하다 함께 꾸는 꿈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에필로그10년마다 새로운 꿈을 꾸고, 그 꿈을 10년마다 이루는 남자가 있다. 20대 비보이, 30대 공무원, 40대 스타 강사로 활동 중인 정진일. 지식 에듀테이너이자 대한민국 제1호 행동변화 전문가인 그가 왜 꿈을 꾸며 살아야 하는지, 그 꿈을 어떻게 키우는지 《꿈이 없는 놈, 꿈만 꾸는 놈, 꿈을 이루는 놈》(책이있는풍경)에서 알려준다. 이 책은 비보이로 유명했던 대학생에서 교육행정공무원으로, 이어 전국구 스타 강사로 올라선 그의 성공 스토리이자 행복한 삶을 꿈꾸는 당신이 챙겨야 할 꿈 사용 설명서다. 비보이에서 공무원, 그리고 스타 강사로……그가 묻는다 “당신은 지금 꿈만 꾸는가,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가?” 그는 남들이 알아주는 명문대 출신이 아니었다. 더구나 그는 10년 동안 전라북도 교육청에서 근무한 공채 공무원이었다. 그런 그가 지금 피플웨어 대표로, 연간 강연 횟수만 170회에 이르는 스타 강사이자,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명강사로 꼽힌 전국구 강사가 되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익힌 비보이 실력은 그를 ‘춤추는 강사’로 키워주었고, 남들보다 앞서 배운 IT 운영 능력은 그를 ‘신지식 공무원’으로 인정받게 했다. 특히 10년마다 새로운 삶을 만드는 그의 ‘10년 법칙’은 꿈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살아 있는 증거가 되고 있다. 1999년부터 2009년까지 전라북도 교육청에서 일했던 그가 잘나가는 선망의 직장을 그만둔 이유는 간단했다. 강사로서 강단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면 가슴이 뛰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가슴이 시키는 일에 뛰어든 그가 ‘꿈 사용설명서’인 《꿈이 없는 놈, 꿈만 꾸는 놈, 꿈을 이루는 놈》을 펴냈다. 가슴 뛰는 꿈을 찾게 해주고, 나를 키워주는 책 《꿈이 없는 놈, 꿈만 꾸는 놈, 꿈을 이루는 놈》 이 책은 꿈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꿈을 어떻게 키우고 관리해야 그 꿈을 이룰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한 이들은 결코 특별한 경우가 아니다. 선생님이 되고 싶었지만 전업주부 생활에 젖어 있던 저자의 아내가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고, 지방대생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대기업에 당당하게 들어간 청년,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동기부여 전문가가 된 대학원생들은 결코 남 이야기가 아니다. 그들도 우리처럼 한때는 꿈이 없었고 꿈만 꾸었다. 하지만 지금 그들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자리에 섰고, 꿈을 이루었다. 누구는 꿈조차 꾸지 않은 채 현실에 안주해 살고, 누구는 꿈은 있지만 늘 상상에만 머물고, 누구는 꿈을 현실로 이룬다. 이 책에서 저자는 꿈이 있는 사람만이 행복한 인생을 살며, 가슴 뛰게 하는 꿈이어야만 진짜 꿈이라고 말한다. 막연한 상상이 아니라 절실해야만 행동으로 나타나며, 꿈의 로드맵이 선명해야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10년 법칙’을 예로 들어, 한 가지 꿈이 아니라 자신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꿈을 꾸라고 귀뜸한다. 아울러 저자는 어떤 꿈을 꿀 것인가, 어떻게 꿈꿀 것인가 보다는 왜 그 꿈을 꾸는지가 먼저라고 지적하며, 자신에게 맞는 꿈을 찾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꿈을 꿔야 이룰 수 있고, 이루고 싶다면 당장 시작하라” 꿈을 잃어버린 당신에게 보내는 정진일의 꿈 사용설명서 이 책의 저자에게는 ‘10년 법칙’이 있다. 그는 10년마다 새로운 꿈을 꾸고, 10년마다 그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그가 우리에게 왜 꿈을 꿔야 하는지, 그 꿈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20대에는 비보이로, 30대에는 교육행정공무원으로, 40대에는 스타 강사로 누구보다 가슴 뛰는 삶을 살았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했다. 늘 꿈을 잊지 않고, 그 꿈을 가꾸었기에 가능했던 그가 새로운 10년의 문을 열고 있다. 그처럼 누구나 꿈꿀 수 있고, 꿈을 설계할 수 있으며, 그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 이루고자 한다면 늘 꿈꾸고, 꿈꾸었다면, 이 책처럼
날마다, B
싱긋 / 현택훈 (지은이)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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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긋소설,일반현택훈 (지은이)
세상의 B들을 위한 위로의 에세이다. 모두가 A의 주류를 꿈꾸는 세상에서 성공하지 못해도 따듯한 품성으로 서로 보듬어주는 B의 정서를 담아냈다. 양극화된 사회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주류를 이루는 부류는 A가 아닌 B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목받지 못하는 B가 우리라는 공동체를 이루며 약하고 소외되고 외로운 이의 편에 서서 공감하는 마음을 전한다. 저자는 자칭, 타칭 무명 시인으로 살아가는 B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세상의 인정을 받지 못하는 비주류로 살아야 한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하며 통칭 B급이 아니라 B라 하게 된 이유를 풀어놓는다.프롤로그 알 수 없는 음악가 리스너 이방인 커트라인 B급의 색깔 음악을 하는 형님 기술이라도 배워야 한다는 말 따뜻한 B급 헤비메탈 버스를 타라 13초소 다마고치 사건 까대기로 운신했던 날들 문학소년은 늙지 않는다 작은 도서관 사서 좀비들 전문대 벌새의 시대 하얀 꽃바람 불면 노벨문학상 타는 방법 동시가 사는 집에 놀러 가면 미기후 그 많던 공중전화는 다 어디로 갔을까 뚱보 무면허 내무반에서 〈국방일보〉를 외치다 마이너리그 골개비, 개오라지, 까구랭이, 개고리, 머가리, 메구리, 멕자귀 우표 편애 나의 갈매나무 4・3길 국수 생각 섬의 노래 구석에서 쓰는 시 절판된 시집들의 밤 에필로그 “햇빛의 세계로만 다닐 수는 없다. 달빛의 세계를 다니며 시를 읽고 노래도 불러야 한다. 우리는 그곳에서 그늘의 시간을 놓지 않을 것이다” 세상의 모든 B에게 전하는 따스한 이야기 현택훈 작가는 온기를 나누기 위해서라면 젖은 성냥을 말려서라도 모닥불을 피워낼 사람이다. 음악을 사랑하지만 악기를 못 다뤄서 시를 쓴다는 고백은, 상황에 굴하지 않고 한계를 포용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다. 나는 이것이 B의 기품이자 의지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_강건모(작가, 『무탈한 하루』 저자) 약하고 외롭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B의 에세이 이 책은 세상의 B들을 위한 위로의 에세이다. 모두가 A의 주류를 꿈꾸는 세상에서 성공하지 못해도 따듯한 품성으로 서로 보듬어주는 B의 정서를 담아냈다. 양극화된 사회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주류를 이루는 부류는 A가 아닌 B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목받지 못하는 B가 우리라는 공동체를 이루며 약하고 소외되고 외로운 이의 편에 서서 공감하는 마음을 전한다. 저자는 자칭, 타칭 무명 시인으로 살아가는 B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세상의 인정을 받지 못하는 비주류로 살아야 한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하며 통칭 B급이 아니라 B라 하게 된 이유를 풀어놓는다. A급은 주류, B급은 비주류? 세상의 B급에게 내미는 따스한 손 우리는 흔히 정품보다 못하거나 아류 혹은 이름 없는 예술에 B급이라 등급을 매긴다. 하지만 예술에 급을 매겨 줄을 세우는 것은 좀 아니다. 그래서 나는 그냥 B라 하겠다. 그런데 B의 삶을 쓰려니 약간 비참한 생각이 든다. 열패감에 허우적대야만 한다. 그러다 위안을 얻은 것이 B의 마음이다. 약하고 외롭고 소외된 이의 편에 서는 것이 B다. B의 정서는 비록 성공하지 못했어도 따뜻한 품성으로 서로 이해하며 사는 마음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우울한 마음이 한결 나아졌다. _「들어가며」에서 흔히 말하는 A급과 B급은 어떤 기준으로 분류한 것일까. 사회 구성원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주류의 B급은 어쩌다 비주류로 불리게 되었을까. 주류가 아닌 비주류는 열패감을 안고 살아야 할까. B급에도 예술과 삶이 있고 B급은 B급만이 누릴 수 있는 색깔의 행복이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성공하지 못했어도 따뜻한 품성으로 서로 이해하며 사는 B급 정서에서 위안을 얻었다. B급 정서는 이상의 세계를 꿈꾼다. 일종의 자기 최면이 필요한 일이지만 이루지 못한 꿈은 동경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다. 저자는 각자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예술이므로 등급을 정할 수 없다고 말한다. 시세계의 B급,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무명 시인은 스스로 만족하며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가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현재의 내 상황을 즐길 수 있으면 그것이 행복이다. 알아주는 이 없어도 시를 읽으며 위안을 얻고 시를 쓰는 즐거움이 있다면 그것이 시를 쓰는 원천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편애라는 말은 부정적인 말로 들릴 수 있지만 소외받는 대상에게는 편애가 필요하다. 그것은 우표나 시나 처지가 비슷하다. 시 역시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는 일이지 않은가. 오늘 밤 시를 쓰고 우리의 시간을 기념할 기념우표 한 장 붙여 너에게 편지로 보내야지. _「우표 편애」에서 무명 시인, 향토 시인 누구나 B급이 아닌 A급을 꿈꾸지만 현실에서는 녹록지 않다. 하지만 B급으로 살면 어떠랴. B급은 나쁜 것이 아니다. 한계를 인정할 때 각자만의 세계를 만들 수 있다. 이는 일부 생각의 차이로 달라질 수 있다. 빛을 발하지 못한 무명 시인. 저자는 그 무명 시인의 시를 읽는 단 한 명을 위해, 아니 설령 없다고 해도 시가 좋아 시를 쓴다. 그렇게 나이가 지긋하게 들 때까지 무던히 시를 쓰다보면 누군가 저자를 향토 시인이라 불러주리라.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저자는 제주를 노래하며 오늘도, 내일도 시를 쓴다. 오늘도, 내일도, 날마다 파이팅! ‘날마다’ 시리즈는 날마다 같은 듯 같지 않은 우리네 삶을 담습니다. 날마다 하는 생각, 행동, 습관, 일, 다니는 길, 직장…… 지금의 나는 수많은 날마다가 모여 이루어진 자신입니다. 날마다 최선을 다하는 우리를 응원하는 시리즈, 날마다 파이팅!그런데 B의 삶을 쓰려니 약간 비참한 생각이 든다. 열패감에 허우적대야만 한다. 그러다 위안을 얻은 것이 B의 마음이다. 약하고 외롭고 소외된 이의 편에 서는 것이 B다. B의 정서는 비록 성공하지 못했어도 따뜻한 품성으로 서로 이해하며 사는 마음이다. _「들어가며」에서 ‘알 수 없는 예술가’의 삶에도 장점이 있겠지. 꿈을 꿀 수 있다. 꿈을 이루지 못했으니 동경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다. 일종의 자기 최면이 필요한 일이지만 헛된 꿈에 대한 희망이라도 갖고 산다. _「알 수 없는 음악가」에서 B급은 나쁜 것이 아니다. B급에도 예술이 있고 삶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짝퉁이 되지는 말자. 예술은 모방이라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것을 잘못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은 진품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이나 정서를 모방하는 것이 예술이라는 말이다. 한계를 인정할 수 있어서 인간이다. 그럴 때 나의 세계를 만들 수 있다. _「B급의 색깔」에서
유아기와 역사
새물결 / 조르조 아감벤 지음, 조효원 옮김 / 2010.12.10
19,000

새물결소설,일반조르조 아감벤 지음, 조효원 옮김
21세기 문제적 사상가 아감벤의 데뷔작. 벤야민과 마르크스 그리고 하이데거를 통해 ‘언어’, ‘구조’, ‘혁명’, ‘변증법’을 근본적으로 재사유한 책. 지금까지 벤야민은 주로 프랑크푸르트학파에 의해 그리고 하이데거는 나치즘/프랑스 탈구조주의에 의해 정치적으로 또는 탈정치적으로 이해/이용되어 왔으나 이 책에서 아감벤은 벤야민과 하이데거를 대뜸 마르크스 옆에 놓는다. 그리고 벤야민, 하이데거, 마르크스, 헤겔, 아도르노 등에 대한 재해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난 1980년대 이후 우리의 지성계에 여백과 공백으로 남아 있었던 것이었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특히 아도르노와 벤야민에서의 방법이 문제를 다루고 있는 4장 ‘왕자와 개구리’를 변증법과 총체성 그리고 매개 등이 개념과 관련해 그리고 이에 기반해 우리 문학계의 이론의 한 축을 장악하고 있는 리얼리즘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촉구하는 논쟁적인 글이 실려 있다. What's up 총서를 발행하며 언어 실험 유아기와 역사 장난감 나라 시간과 역사 왕자와 개구리 우화와 역사 잡지를 위한 프로그램 주 옮긴이 후기 21세기의 문제적 사상가 아감벤, 벤야민과 마르크스 그리고 하이데거를 통해 ‘언어’, ‘구조’, ‘혁명’, ‘변증법’을 근본적으로 재사유하다. 20세기는 결코 혁명에 걸 맞는 역사 개념과 정치 개념, 시간 개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 진정한 역사 유물론자는 무한한 선형적 시간 속에서의 연속적인 진보하는 허약한 가상을 추구하는 자가 아니라 인간의 근원적인 고향을 향유하는 사실을 매순간 회상하면서 언제든 시간을 정지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 자이다.” “우리의 영원한 보호막으로서 지켜져야 할 유아기마저 놀이, 우화와 더불어 관심사에서 멀어지고 있는 시대에 ……[미니어처들은] 우리 낡고, 헤진 역사의 마지막과도 같은 시민들에게 바로 우리를 위해 간직되어 있던 어떤 메시지를 더듬거리며 전해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역사에 대한 마르크스의 직관은 여타의 역사기술보다 뛰어나다”(하이데거, 『휴머니즘에 대한 편지』). ‘호모 사케르’의 철학자 조르조 아감벤을 국제적 사상가로 데뷔시킨 지적 호적 기록부! 아마 9?11 테러 이후 지구촌 전체의 철학계를 사로잡은 개념이 하나 있다면 아감벤의 ‘호모 사케르’가 그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관타나모 수용소에 불법/비법적으로 수감된 테러 용의자를 지칭하는 개념으로 소개되기 시작해 오늘날의 인간 일반의 정치적 존재론을 형상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모호한 라틴어는 매력적인 만큼이나 상당히 애매한 것 또한 사실이다. 이것은 동시에 이 개념에 대한 이 정치 철학자의 탐색이 여전히 진행 중인 데서도 상당 부분 유래한다. 따라서 ‘호모 사케르’라는 개념이 국내 지식계에 소개된 지 제법 시간이 흘렀으나 아감벤과 ‘호모 사케르’는 한편으로는 풍문과 소문의 대상으로 다른 한편으로는 단언과 확신의 대상으로 나뉘어져 가고 있는 듯 한 인상을 준다. 이러한 상황에서 출간되는 이 책은 아감벤의 데뷔작이자 출세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일종의 아감벤의 지적 출생 기록부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이와 관련해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아감벤이 1980년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여진을 일으키고 있는 ‘벤야민 르네상스’의 주도자였으며, 이 책이 출발점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 지성계는 마르크스주의의 유행과 미국발 포스트모더니즘의 유행에만 눈이 멀어 있었지만 실제로 지난 1990년대 이후 서구 지성계의 가장 중요한 지적 발견은 아감벤에 의한 벤야민 그리고 하이데거의 재발견이라고 할 수 있었다. 즉 지금까지 벤야민은 주로 프랑크푸르트학파에 의해 그리고 하이데거는 나치즘/프랑스 탈구조주의에 의해 정치적으로 또는 탈정치적으로 이해/이용되어 왔으나 이 책에서 아감벤은 벤야민과 아감벤과 하이데거를 그러한 맥락에서 탈구축시켜 벤야민과 하이데거를 대뜸 마르크스 옆에 놓는다! 얼핏 대단한 지적 도발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것은 아감벤이 벤야민의 이탈리아어판 전집 편집자였으며 하이데거를 바로 곁에서 사숙(私塾)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단순한 ‘도발’을 넘어선 무게를 갖는다. 벤야민은 한 편지에서 “역사를 고찰하는 우리[벤야민과 하이데거]의 대단히 다른 두 가지 방식이 상호 충동하면서 생겨날 섬광을 고대”하고 있는데, 바로 이 책에서 그러한 섬광이 일면서 마르크스주의의 역사주의를 비롯한 다양한 역사주의와 아도르노 식(루카치) 식의 변증법적 매개와 총체성이 일거에 거부되고 있다. 심지어 그는 “역사에 대한 마르크스의 직관은 여타의 역사기술보다 뛰어나다”는 하이데거의 입장에 동의하기도 한다. 마르크스와 하이데거가 동일한 시간 개념과 역사 개념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만한 지적 도발을 함부로 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이 문제작인 까닭이다. 20세기는 정치 혁명에 걸 맞는 역사 개념과 시간 개념, 다시 말해 인간에 대한 혁명적 사유를 찾아내지 못했다. 이처럼 이
좋은 여자들
강 / 박향 (지은이) /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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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박향 (지은이)
박향 소설집. 박향의 소설에는 '어떤 시간'을 향해 홀로 되돌아가 서 있는 여자들, 고통에 몸서리치고 허우적대면서도 그 시간에 머묾으로써 그 시간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해내는 여자들이 있다. 고통에 찬 여자들에게 박향은 기꺼이 '좋은'이라는 수식어를 붙인다. 이때의 여성은 인간이라는 타자의 다른 얼굴이며, 그렇게 해서 '좋은 여자들'에 대한 이야기는 인간 보편의 고통에 대한 아이러니한 질문으로 확장된다. 타자성과 보편성을 아우르는, 여성 서사를 뛰어넘은 이 여성 서사에서 그녀들이 서 있는 자리는 곧 우리의 자리와 무관하지 않다. 그들은 마치 일부러 그려놓은 공백처럼 비어 있는, 생산적이지도 온전하지도 못한 '어떤 시간'들을 정의하거나 이해하는 대신 광장에 서 있기를 선택하는 사람들이다. 그 들끓는 시간을 지고 살아가기로 결심하고 홀로 되돌아가는 어떤 이들의 삶을 직시하며 <좋은 여자들>은 시작한다.반말 사레 시집 읽기 이매진 좋은 여자 죽은 자들의 도시 체인징 파트너 타임캡슐 작품 해설 | 고독이 고독에 스미는 순간 | 최선영 작가의 말박향의 소설에는 ‘어떤 시간’을 향해 홀로 되돌아가 서 있는 여자들, 고통에 몸서리치고 허우적대면서도 그 시간에 머묾으로써 그 시간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해내는 여자들이 있다. 고통에 찬 여자들에게 박향은 기꺼이 ‘좋은’이라는 수식어를 붙인다. 이때의 여성은 인간이라는 타자의 다른 얼굴이며, 그렇게 해서 ‘좋은 여자들’에 대한 이야기는 인간 보편의 고통에 대한 아이러니한 질문으로 확장된다. 타자성과 보편성을 아우르는, 여성 서사를 뛰어넘은 이 여성 서사에서 그녀들이 서 있는 자리는 곧 우리의 자리와 무관하지 않다. 그들은 마치 일부러 그려놓은 공백처럼 비어 있는, 생산적이지도 온전하지도 못한 ‘어떤 시간’들을 정의하거나 이해하는 대신 광장에 서 있기를 선택하는 사람들이다. 그 들끓는 시간을 지고 살아가기로 결심하고 홀로 되돌아가는 어떤 이들의 삶을 직시하며 『좋은 여자들』은 시작한다. 먼저, ‘어떤 사건’들이 벌어지곤 한다. 「타임캡슐」의 ‘나’가 “단죄가 정의”(281쪽)라고 생각하는 소녀에서 잇따른 성폭력에 퇴사를 반복하는 삼십대 여성이 되기까지의 간극엔 도하의 자살이 있다. 그리고 성폭행을 당할 뻔한 뒤 도하에게 혐의를 밀어붙였던 과거의 자신이 있다. ‘나’는 심하게 앓는다. 그런 ‘나’를 살린 건 망각과 침묵, 회피라는 삶의 태도다. ‘나’가 도하와의 마지막 기억을 타임캡슐처럼 묻어버린 곳, 그곳을 기억의 사각지대라고 한다면 거기에 쌓인 건 기억에서 박탈된 ‘어떤 시간’의 원형이다. 저변에서 흐르고 끓어오르는 ‘어떤 시간’은 ‘나’의 미래를 지배한다. 기억의 사각지대는 「좋은 여자」의 수경에게도 존재한다. 수경의 내면 속 “깊이를 알 수 없는 검은 우물”(176쪽)엔, 남편에게 그와 동성 애인의 손목을 그을 면도날을 쥐여주던 순간과 끝내 그의 고독을 ‘이해해버리는’ 순간이 함께 있다. 고통스럽게 상충하는 두 순간은 “목구멍 안에서 뜨거운 액체 같은 것이 꾸루룩 소리를 내며 흘러넘치”(176쪽)듯 수경의 삶을 위협한다. 누군가의 죽음은 남은 사람의 생을 압도하는 ‘어떤 사건’으로 남는 것이다. 「이매진」의 ‘나’ 역시 재혼가정 남매라는, 이루어질 수 없는 첫사랑 상대인 수정의 자살을 겪은 후 낭만과 사랑, 이상과 청춘, 심지어 사정과 불온함마저 상실한 채 후유증에 시달리듯 어디에도 정착하지 못하는 삶을 산다. 그러나 “잊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살아가는 거”(173쪽)라는 말처럼, 이들은 기억이 들끓는 우물의 뚜껑을 닫고, “깊은 잠”(144쪽)을 청하려 시도한다. ‘어떤 사건’ 앞에서 개인은 고독이라는 감정 앞에 멈춰 서게 된다. 자신의 알몸 사진을 찍은 남자와 결혼해야만 하는 「체인징 파트너」의 은주와 존댓말을 사용한다는 이유로 불온의 낙인이 찍히는 「반말」의 민주가 겪는 고독한 폭력의 시간은 「사레」에 이르러 공공의 것이 된다. 학교 폭력에 시달리다 캐나다로 유학을 떠난 딸 민아. “바닷속의 물풀”(55쪽)처럼 가라앉은, 딸의 이 은유적 죽음 앞에서 서준석 부부는 공동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유족과 다름없다. 어느새 서준석에게 민아의 사건은 “그 일”(63쪽)이 된 반면, 아내에겐 표피를 바꾸며 계속 등장하는 ‘어떤 사건’들로 계속 남아 있다. 아내는 다이어리에 민아의 이야기와 함께 세월호 아이들의 대화나 문자를 그대로 옮겨 적는다. 그리고 “기억은 기록이 아니라 해석”(75쪽)이라는 서준석의 글에 이런 문장을 남긴다. “나는 기록할 뿐 해석할 수 없다. 너무 생생하기 때문이다.”(75쪽) 앞을 보며 해석하는 이와 뒤를 보며 기록하는 이. ‘어떤 시간’에 머무르는 것도, 무뎌지며 미래를 보는 것도 모두 생존의 방법들이기에 옳고 그름을 따질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여전히 세상의 폭력과 모순에 침잠하는 자신을 홀로 두고 균열 저 너머로 가버린 서준석에게, 숨이 막히는 사레에 들린 채로, 아내는 묻는다. “인간이, 도대체 뭔데?”(73쪽) 인간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박향의 소설에서 벌어지는 ‘어떤 사건’들은 결국 이 질문의 변주일 것이다. 우리 공동의 ‘어떤 사건’ 이후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해명 불가한 죽음들이 있었고 이를 지켜본 이들의 고독과 울음이 남았다. 배는 건져졌지만 어떤 삶들은 아직 깊은 바다에 잠겨 있기에, 이곳은 ‘죽은 자들의 도시’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박향의 소설은 이곳이 오직 고독으로만 점철된 지옥은 아니라고 말한다. 연인을 잃고 자식을 잃은 사람들이 서로를 쓰다듬고(「시집 읽기」), 한 사람이 한 사람에게 기꺼이 ‘통곡할 장소’가 되어주는(「죽은 자들의 도시」) 곳이기에. 박향의 소설은 생의 고달픔을 냉정하게 적시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고독이 고독이기에 넓힐 수 있는 삶의 지평을 보여준다. 고독을 망각하지 못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고독이 모여 있는 그 어떤 자리를 “뜨거운 서러움의 장소”(204쪽)로 만들어줄 것이다. 더불어 박향이 보여주는 여덟 편의 이야기에서 한 번이라도 우리의 ‘어떤 시간’과 마주하게 된다면, 우리는 분명 그 자리에 먼저 와서 우리의 고독을 끌어안아주는 ‘좋은 여자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안녕, 삐삐 롱스타킹
김영사 / 전현정 (지은이) / 2022.12.27
15,000원 ⟶ 13,500원(10% off)

김영사소설,일반전현정 (지은이)
인터넷이 없던 시절, 모든 세상을 텔레비전 속에서 만나던 때가 있었다. <말괄량이 삐삐>도 그 시절 아이들의 세상이었다. 삐삐는 아이들의 우상이었고, 영원히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꿈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시간은 흘러 그때의 아이들은 삐삐가 줄곧 시시하다고 말하던 어른이 되었고, 삐삐는 머릿속에서 사라져갔다. 한때 삐삐를 못 보면 죽을 것처럼 절절한 그리움을 가졌던 전현정 작가도 그랬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있던 작가의 일상에 삐삐가 다시 찾아온 것은 우연히 인터넷으로 보게 된 <말괄량이 삐삐> 덕분이었다. 그리고 삐삐는 순식간에 그 시절 속 소녀를 불러냈다. 이 책은 작가가 예술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웨덴에 머물며 삐삐가 떠올린 것들을 생각하며 써 내려간 감정들을 담고 있다. 다시 만난 삐삐는 마치 작가에게 말이라도 걸듯 유난히 이사가 잦았던 유년 시절, 어린 시절 마음대로 만들어냈던 말들, 주변에 항상 존재했던 삐삐를 똑 닮은 츤데레 등 작가의 지난 날들을 떠올렸다. 그리고 깨달았다. 내가 잊고 있던 순간에도 삐삐는 늘 곁에 있었고, 나를 위로해주고 있었음을. 그런 삐삐의 위로를 함께 나누기 위해 작가는 ‘삐삐의 말’을 뽑아 이 책에 함께 수록했다.프롤로그 _ 지금 삐삐를 만나러 갑니다 8 어른이 되기 싫은 삐삐 12 칠릴러그 완두콩 14 슈퍼 파워의 비밀 20 스핑크를 아시나요? 28 희망 직업, 발견가 34 일탈은 공중화장실에서 40 삐삐의 ‘부캐’ 48 테오 이야기 54 츤데레의 실종 62 어린이 전용 슈퍼히어로 70 걱정 인형이 된 삐삐 76 삐삐는 인플루언서 78 삐삐도 위로가 필요해 86 이유가 없어도 괜찮아 92 불량 삐삐 탄생기 100 길치에게만 보이는 길 108 걱정을 위한 변명 116 지금 아는 걸 그때 알았더라면 122 전쟁이 일상 130 빨래방에서 워나잇 136 삐삐가 인생을 사는 법 144 책이 가르쳐줄 수 없는 것 146 착하지 않을 자유 152 아들 한 명과 아들 두 마리 158 누군가를 믿는다는 것 166 나는 선무다 172 라이자 할머니 178 강아지 바보 미미 아빠 186 기억하는 밤 192 삐삐가 가르쳐주지 않은 것 200 라떼파파 202 그들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208 삐삐 롱스타킹이 되기까지 216 한복 입은 유학생 224 오겡끼데스까 232 일일일독(1日1Dog) 238 영원한 이방인 244 에필로그 _ 삐삐 나라를 떠나며 252추억 속 ‘말괄량이 삐삐’가 떠올린 것들에 관한 이야기 어린 시절 삐삐에게 받았던 위로를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당신에게 전하다 우연히 인터넷으로 다시 보게 된 <말괄량이 삐삐>가 불러낸 그 시절 속 소녀 인터넷이 없던 시절, 모든 세상을 텔레비전 속에서 만나던 때가 있었다. <말괄량이 삐삐>도 그 시절 아이들의 세상이었다. 삐삐는 아이들의 우상이었고, 영원히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꿈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시간은 흘러 그때의 아이들은 삐삐가 줄곧 시시하다고 말하던 어른이 되었고, 삐삐는 머릿속에서 사라져갔다. 한때 삐삐를 못 보면 죽을 것처럼 절절한 그리움을 가졌던 전현정 작가도 그랬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있던 작가의 일상에 삐삐가 다시 찾아온 것은 우연히 인터넷으로 보게 된 <말괄량이 삐삐> 덕분이었다. 그리고 삐삐는 순식간에 그 시절 속 소녀를 불러냈다. 삐삐에게 받았던 위로의 시간, ‘삐삐의 말’ 이 책은 작가가 예술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웨덴에 머물며 삐삐가 떠올린 것들을 생각하며 써 내려간 감정들을 담고 있다. 다시 만난 삐삐는 마치 작가에게 말이라도 걸듯 유난히 이사가 잦았던 유년 시절, 어린 시절 마음대로 만들어냈던 말들, 주변에 항상 존재했던 삐삐를 똑 닮은 츤데레 등 작가의 지난 날들을 떠올렸다. 그리고 깨달았다. 내가 잊고 있던 순간에도 삐삐는 늘 곁에 있었고, 나를 위로해주고 있었음을. 그런 삐삐의 위로를 함께 나누기 위해 작가는 ‘삐삐의 말’을 뽑아 이 책에 함께 수록했다. 삐삐, 그리고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 ‘앞으로는 좋은 일만 생길 거야.’ 사람들 대부분이 삐삐를 엉뚱하고 사고뭉치에 외로움도 타지 않는 씩씩한 아이라고, 심지어 눈물을 흘린 적도 없을 거라 생각한다. 작가도 그랬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 들여다본 삐삐는 숲에서 죽은 새를 발견했을 때도, 토미와 아니카 엄마에게 버릇없다고 꾸중 들었을 때도, 연극 무대에서 주인공이 신세 한탄하는 장면을 봤을 때도 삐삐는 여느 또래 아이처럼 눈물을 흘렸다. 우리 모두가 그랬듯, 어린 시절 바라본 삐삐는 대단한 존재였지만, 사실 삐삐도 다른 아이들처럼 기쁠 때 기뻐하고 슬플 때 슬퍼하며 누군가 지켜 줘야 하는 어린아이일 뿐이었다. 이 책은 자신도 보호가 필요하고 연약한 어린아이임에도 씩씩한 모습으로 많은 이에게 위로를 주었던 삐삐에게 더 이상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또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앞으로는 좋은 일만 생길 거야.’라고 작가가 전하는 위로다. ● 도서 내용 누군가를 좋아하면 그 사람의 아주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따라하게 되는 것처럼, 양 갈래로 머리를 땋고 한여름에도 긴 양말을 신고 원숭이 인형을 둘러멘 채 주제곡을 따라 부르며 <말괄량이 삐삐>가 영원히 끝나지 않기를 기도했다. - 에필로그 <지금 삐삐를 만나러 갑니다> 중 30년만에 우연히 인터넷으로 다시 보게 된 <말괄량이 삐삐>를 통해 다시 작가의 마음속에 들어온 삐삐. 작가가 삐삐에게 받았던 지난날들의 위로를 가슴에 품고 삐삐를 만나러 스웨덴으로 떠난다. 책 속에는 ‘어른이 되는 건 시시해. 어른들은 재미가 없잖아.’ ‘앞날은 알 수 없는 거야’ 등 <삐삐 롱스타킹> 시리즈에 나오는 작가가 직접 뽑은 삐삐의 말들을 함께 수록해 삐삐가 작가에게 전했던 위로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어른이 되는 건 시시해. 어른들은 재미가 없잖아.’ - p.167 어른과 어린이를 합친 ‘어른이’라는 신조어 속에는 누구나 유년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과 돌아가고 싶지 않은 마음이 공존한다. 삐삐와 함께 칠릴러그 완두콩을 삼키기 직전, 아니카는 진짜 어른이 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망설이다 칠리러그 완두콩을 삼키지 못한다.지루한 어른들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어쩌면 신나는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교차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삐삐는 겉으로 보기에는 무계획적이고 덤벙거리고 무심한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아주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상대방을 챙기면서도 겉으로 생색내지 않는 ‘츤데레’다. 츤데레는 새침하고 퉁명스러운 모습을 나타내는 일본어 ‘츤츤つんつん’과 ‘데레데레でれでれ’가 합쳐진 합성어로,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으면서 누군가를 세심하게 챙겨주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 됐다. 츤데레라는 말이 생겨나기 전부터 그런 캐릭터는 우리 곁에 항상 있어왔고 내 주변에도 있었다.
트루사이즈 신데렐라
좋은땅 / 유덕보 (지은이) / 2023.12.07
28,000원 ⟶ 25,200원(10% off)

좋은땅소설,일반유덕보 (지은이)
맹장수술로 부기가 생긴 모델에게 구겨진 포장지라고 독설을 날리는 수석 디자이너 마이클과 먹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수현. 접점이라곤 1도 없는 두 남녀의 몸이 뒤바뀌며 생기는 해프닝을 그린 시나리오집이다. 하루아침에 몸이 바뀐 것도 황당한데 자신의 몸에 들어간 상대는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루가 멀다 하고 싸우던 두 사람은 결국 마이클이 대신 다이어트를 해준다는 조건으로 극적 타결을 보게 된다. 그렇게 다이어트를 시작한 마이클은 우연치 않게 자신의 브랜드에서 기획한, ‘트루사이즈 신데렐라’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는데……작가의 말 1부 쉽게 가질 수 있다면, 그건 패션이 아냐 2부 마이클 개자식! 벼락 맞고 확 죽어 버려! 3부 도망쳐, 마이클 위험해! 4부 나의 새로운 뮤즈가 나타났어! 5부 왜 절 이렇게 만드셨어요? 6부 너도 뚱뚱한 몸으로 한번 살아 봐 7부 눈을 떠도 지옥, 감아도 지옥! 8부 셀럽으로 사는 법 9부 30kg만 빼 줘! 가볍게 10부 마이클 살해 협박하는 건 누구? 11부 트루사이즈 신데렐라 찾기 12부 벼락을 맞은 사람이 두 사람? 13부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자에게 고백 받다 14부 침대 위의 두 사람 15부 예린이 마녀? 16부 예린의 저주를 풀어야 해! 17부 예린 제발 저주를 풀어 줘! 18부 모두 다 내 잘못이야 19부 마이클이 날 속이고 거래를 했어? 20부 또 다른 저주의 시작 21부 사라지는 사람들 22부 이 남자 스윗하네? 23부 수현, 모델 첫 데뷔! 24부 너에게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25부 포트폴리오의 비밀 26부 마지막 한 장은 누굴 그리지? 27부 우리가 그린 완벽한 해피엔딩 序言 和他不一的“我” 第1集 易到手的非! 第2集 干脆了克混蛋! 第3集 克的就死了? 第4集 我的新女神出了! 第5集 什把我成? 第6集 也子的滋味! 第7集 眼眼都是地! 第8集 人的生活! 第9集 30公斤!松! 第10集 是要死克? 第11集 True Size灰姑娘! 第12集 遭雷劈的人? 第13集 人生第一次被男人表白! 第14集 床上的人! 第15集 伊琳是魔女? 第16集 要解伊琳下的! 第17集 伊琳,求化解! 第18集 都是我的! 第19集 克着我做了交易? 第20集 始一! 第21集 消失的人! 第22集 男的挺士! 第23集 作模特步入界的! 第24集 有句一定要! 第25集 作品集的秘密! 第26集 最后一? 第27集 小灰姑娘的喜- 좋아, 조건이 있어. 나 30kg 빼 줘! - 어느 날 몸이 뒤바뀐 두 남녀의 눈물겨운 내 몸 찾기 프로젝트! 저자가 서문에 밝힌 바와 같이 이 시나리오의 목적은 ‘재미’다. ‘익숙한 설정을 모아 클리셰가 넘치는 스토리’로 가볍게 웃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 이 기획의 시작이었다. 신데렐라, 다이어트, 패션 같은 흔한 소재로 접근성을 높이면서도 다양하게 변주될 수 있는 스토리를 기획하여 현대판 신데렐라 이야기가 탄생하였다. 또한 저자의 독특한 이력을 살려 한국어판과 중국어판을 함께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XS, S사이즈만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트루사이즈의 수석 디자이너 마이클과 먹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수현. 단 한 번도 마주친 적 없었던 두 남녀의 몸이 하루아침에 뒤바뀌어 버렸다! 도통 영문을 알 수 없지만 일단 서로의 일상을 대신 살아야 한다. 하지만 성별, 성격, 성장배경도 전혀 다른 두 사람은 시작부터 삐걱댄다. 결국 수현의 몸을 30kg 대신 감량해 준다는 조건으로 수현과 극적 타결한 마이클은 우연치 않게 자신의 브랜드에서 기획한, ‘트루사이즈 신데렐라’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는데…… 과연 마이클과 수현은 자신의 몸을 되찾을 수 있을까? 두 사람의 몸이 바뀐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본인들도 몰랐던 두 사람의 인연은?
인생 리셋
데이원 / 이드페이퍼 (지은이)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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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소설,일반이드페이퍼 (지은이)
인생은 쉽게 망하지 않는다. 문제는 잘못된 프로그래밍이다. 『인생 리셋』은 우리가 너무 오래 믿어온 삶의 환상들을 가차 없이 해체한다. 첫 직장이 인생을 결정한다는 신화, 꿈만 꾸면 성공한다는 낭만, 평판이 곧 경쟁력이라는 착각…. 저자는 이 모든 믿음을 ‘헛소리’라 단언하며, 인생을 다시 설계하는 새로운 법칙을 제시한다. “눈에 띄어야 살아남는다”, “포기도 타이밍이다”, “평판은 무시하라” 같은 도발적인 메시지는 위로 대신 진실을, 낭만 대신 냉철한 통찰을 건넨다. 이 책은 좌절 앞에서 다시 방향을 잡고 싶은 독자들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전한다.여는 말 눈에 띈다 어두우면, 일어나서, 불을 켠다 방어는 포기하고 공격만 한다 머리 굴리지 말고 몸을 굴린다 평판은 무시한다 사소한 데 목숨 걸지 않는다 제때 포기한다 세상에 첫 단추를 잘못 끼우는 일은 없다 인기 있는 사람보다 필요한 사람이 먼저 뽑힌다 처음 핀 꽃에는 향기가 없다 맺음말인생은 쉽게 망하지 않는다. 문제는 잘못된 프로그래밍이다! 『인생 리셋』은 우리가 너무 오래 믿어온 삶의 환상들을 가차 없이 해체한다. 첫 직장이 인생을 결정한다는 신화, 꿈만 꾸면 성공한다는 낭만, 평판이 곧 경쟁력이라는 착각…. 저자는 이 모든 믿음을 ‘헛소리’라 단언하며, 인생을 다시 설계하는 새로운 법칙을 제시한다. “눈에 띄어야 살아남는다”, “포기도 타이밍이다”, “평판은 무시하라” 같은 도발적인 메시지는 위로 대신 진실을, 낭만 대신 냉철한 통찰을 건넨다. 이 책은 좌절 앞에서 다시 방향을 잡고 싶은 독자들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전한다. “착하게 살았는데, 왜 인생은 이 모양일까?” 당신의 뇌를 지배하는 ‘패배자 프로그래밍’을 삭제하라! 인생이 힘든 이유는 노력 부족도, 운 나쁨도 아니다. 머릿속에 각인된 ‘착한 아이 콤플렉스’와 ‘패배주의적 사고방식’ 때문이다. 세상의 룰을 따르기만 해서는 평생 이용만 당하다 끝난다고 이 책은 경고한다. 샤를리즈 테론, 손정의, 스즈키 이치로 등 성공한 인물들의 사례는 성공의 비밀이 지능이나 도덕성, 완벽한 계획이 아님을 보여 준다. 오히려 머리보다 몸을 먼저 움직이고, 평판보다 생존을 택하고, 꿈 대신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는 태도가 그들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이 책은 독자에게 불편함을 안겨줄 것이다. 그러나 그 불편함 끝에서 당신은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게 된다. 『인생 리셋』은 남의 시선에 흔들리며 정해진 길만 따르는 삶에서 벗어나, 세상이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할 가장 현실적인 생존 매뉴얼이다. 독자 서평 -평생 고통받아 온 불치병이 우연히 보게 된 이 글을 읽고 조금 나은 것 같아요. 저에게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지 너무 늦은 게 아니기를, 새 인생을 살 수 있기를…. - da*** -추상적인 이론만 나열하는 자기계발서와는 다르게 실전 디테일이 굉장히 만족스럽다. 부모는 왜 이런 것을 가르쳐 주지 않았는가 그들도 모르기에.. - mo*** -너무 좋다 종이책 눈 빠지게 기다리는 중 카페 가서 종이책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음미하면서 읽고 싶음 - As*** -제가 인생을 잘 살고 있었군요 부장님이 제 자리까지 와서 따봉 해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 se*** -서평 처음 남겨 보는데… 눈에 띄는 법 ! 무릎을 탁 치게 되네요!!! 대학 수업 때 그렇게 해서 교수님께 뽀너스 점수 받았는데 ㅎㅎㅎ 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 좋아요 백만 개!!! - in*** -34년 개눈박이 학원좀비 인생에서 한 줄기 빛을 본 기분 와씨 이런 건 왜 학교에서 안 가르쳐 줍니까 아까운 내 34년 ㅜ - ra*** -지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모*** -짱...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저는 20대 끝자락인데, 지난 10년을 뒤돌아보니 제가 왜 원하는 삶을 살지 못했는지 잘 알 거 같아요. 개인 상담 받은 기분입니다. 업데이트도 기대하겠습니다. - my*** -취준할 때 여러 번 읽었는데 지금은 이직하려고 또 반복해서 읽고 있는 중 - fu*** -이런 글 써 주셔서 고맙습니다.ㅠㅠ 미로 입구에서부터 지도를 손에 넣은 것 같아요 제 갈 길 가는데 흔들림이 없어지게 만들어 줘서 내가 나를 더 믿게 해 줘서 고마워요 - 봄*** -방어적인 자세x 공격적인 자세로 살기 어딜 감히 죽어 볼래 마인드 항상 머릿속에 넣고 행동하기 내 운은 내가 개척한다. 얻어터지는 것을 두려워하지않기 자존감 제로에 팔랑귀에 줏대가 없는 나에게 완전 주옥 같은 글이네 강추!! !무조건 읽어야 함 내 인생 이드페이퍼 만나기 전 후로 바뀌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 da*** -스스로의 중심을 잡는 데에 매우 효과적이었던 글. 마음이 가벼워진다 - fl*** -남에게 선택받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내 운은 내가 개척한다. 확률을 높인다. 얻어터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 똥 밭에 구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 - 김*** -서평에서 추천하는 건 다 이유가 있구나! 이게 최고다! 최고야!! - ho*** -여태껏 우리가 배운 처세술은 다 쓰레기였구나 - ne*** -항상 내 인생은 왜 이럴까 재미없고 무미건조했습니다.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입니다. 과거의 나는 지우고 미래의 나만 있을 뿐이다. 공격적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너무 즐겁네요 - pa*** -이거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뜨거워 짐 ㅎㅎ 진짜 어른이 쓴 글임 - as*** -감사합니다. 밖에선 그 누구도 말하지 않고 인정하지 않는 것들이네요. - wh*** -감동적인 활자입니다. 허구와 자극적인 요소가 난무하는 현재 세상의 많은 진리, 지식을 관통하는 묵직한 알맹이가 저자의 통찰과 아교처럼 잘 짜여져 한장의 따뜻한 메시지이자 잔소리 같은 활자입니다. 한 번도 서평을 남긴 적이 없지만 저자의 진심과 이 활자를 써 낸 뱃심을 응원하려고 남깁니다. 날카롭지만 거스러미 없는 촛대처럼 어두운 지성을 밝혀 주세요. 억지로 짜내지도 말고 부담스러워 고생하지도 말고!! - 4e*** -욕망은 분출하고 역경은 인내한다. 소처럼 일만 하면 결과는 도살장행 - bo*** -파랑새에 뼈 맞고 감 회사는 개인의 비전과는 아무 상관없다는 것도 이거 안 읽었으면 나도 마지막 사례처럼 됐을 듯 묵묵히 하다가 터지는 거 과몰입, 유대감에 묶이는 거 이런 거 조심해야겠다. - o2***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사람 직장 생활에 회의감을 갖는 사람 꼭 봐야할 내용 - qq*** -이거 안 사면 멍청이일 정도로 사회 초년생은 재독 삼독 해야 하는 글 - li*** -20대 초반 한창 적성 찾아 헤매며 여기저기 욕 처먹고 다니던 시절에 느낀 점이 있어서 이입해서 읽었어요 마지막에 과로사 예방 꿀팁도 감사합니다 - 팬*** -파랑새 찾느라 시간 많이 낭비했다. - g2***지금까지 우리는 인생이 잘 풀리려면 내가 노력해야 한다고 배웠다. 그렇게 살았는데도 인생이 잘 풀리지 않으면 "네 노력이 부족해서"라고 들었다.“인생 리셋”을 위한 제1원칙은 "혼자서는 절대로 인생이 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생이 잘 풀린다는 말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제때 도움을 받는 것"을 말한다.방어적인 삶을 산 사람일수록 인생이 안 풀렸고, 공격적인 삶을 산 사람일수록 인생이 잘 풀린 것이다. 머리가 나쁜 사람들은 잔머리 굴리기 전에 몸이 먼저 움직인다. 그래서 고생은 하지만 인생은 앞으로 나아간다. 소인배들은 이를 보며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며 비웃는다. 그리고 몇 년 뒤에 그 머리가 나빠 몸이 고생한 사람이 주는 월급을 받아먹으며 산다.평판에 목을 매면 당신이 원하는 목표는 100%의 확률로 실패한다. 당신이 지금 하는 일에 쾌감을 느끼고 있으면 아직 더 해 볼 만한 것이고, 당신이 지금 하는 일에 집착을 느끼고 있다면 당신은 지금 당장 그만둬야 한다.꿈이 없었음에도 성공한 것이 아니라 꿈이 없었기에 성공한 거였다. 꿈이 없었기에, 세상으로부터 뭔가를 기대하는 대신, 자기 자신을 몰아친 것이다. 꿈이 없었기에, 현재의 결과에 실망하지 않았던 것이다.
리얼 오사카 교토 PLUS 고베 나라
한빛라이프 / 황성민.정현미 지음 /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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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라이프소설,일반황성민.정현미 지음
실용주위·재미주의·현장주의를 콘셉트로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초보 여행자를 위해 '간사이 여행 키워드', 꼭 가야 할 곳만 뽑은 '필수 여행지 10', 지하철부터 사철을 정리한 '한눈에 보는 간사이 철도', 일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풍부한 읽을거리도 있다. 일본 여행 마니아들을 위한 현지인이 추천하는 시크릿 여행지, 다른 책에는 소개되지 않은 숨은 맛집도 소개한다. 2018~2019년 최신 개정판은 다양한 프리뷰 및 길찾기 동영상이 수록되었다. 책 속 QR 코드를 찍으면 필수 여행지, 음식 및 쇼핑 베스트 스폿 등 프리뷰 영상과 간사이 공항-우메다 이동하기, 우메다 역-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이동하기 등 여행자들이 헷갈려 하는 이동 구간을 동영상으로 꼼꼼하고 친절하게 소개했다.[1권] PART 1 한눈에 미리 보는 간사이 PREVIEW KANSAI 숫자로 보는 간사이 사진으로 만나는 간사이 지도로 보는 간사이 단숨에 읽는 간사이 여행 키워드 7 이곳만은 반드시! 간사이 필수 여행지 10 여행이 특별해지는 간사이 비밀 여행지 10 최초 최고 최대! 간사이 베스트 여행지 7 여행이 맛있다! 간사이 음식 베스트 7 여행의 즐거움 간사이 쇼핑 베스트 7 REAL STORY 아는 만큼 보인다 간사이 역사 이야기 한눈에 보는 간사이 철도 REAL GUIDE 도쿄 사람들은 모르는 오사카 철도의 비밀 7 주요 도시 간 이동 방법 REAL GUIDE 나에게 꼭 필요한 간사이 핵심 교통 패스 QUESTION & ANSWER 간사이 여행 정보 PART 2 한 걸음 더, 테마로 즐기는 간사이 INSIDE KANSAI THEME 나만을 위한 맞춤 여행 체험 여행 관광열차부터 온천까지 기모노&유카타 여행 일본 전통 의상 입고 사진 한 컷 테마파크 여행 사무라이부터 해리 포터까지 박물관&미술관 여행 오래된 시간을 산책하다 야경 여행 간사이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REAL GUIDE 미리 알아두자! 일본 공휴일 REAL GUIDE 여행이 더욱 즐거워진다 간사이 축제 FOOD 입이 즐거운 간사이 요리 라멘 한 그릇이 주는 감동 우동 탱탱한 면발과 구수한 국물 소바 후루룩 잘 먹었습니다 REAL STORY 비슷한 듯 다른 맛 간사이 음식 vs 간토 음식 REAL GUIDE 일본 음식과 관련된 영화와 드라마 오코노미야키&타코야키 오사카가 원조! REAL GUIDE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일본 음식 쿠시카츠 맥주와 환상 궁합 야키니쿠 고기는 구워야 제맛! REAL GUIDE 간 요리에 푸아그라가 있다면 스테이크는 고베규 REAL GUIDE 실전에서 바로 통하는 일본 음식 용어 스시 곱게 뭉친 쌀알에 싱싱한 회 한점 REAL GUIDE 당신이 모르던 비밀 스시 제대로 즐기기 돈부리 밥심에 고기를 더하면 일본 가정식 마음을 달래주는 음식 카레 일본인들의 소울 푸드 REAL GUIDE 맛잇는 거리를 찾아서 간사이 맛집 격전지 돈카츠 고소한 돼지고기의 향연 REAL STORY 술술술 여행이 풀린다 일본 술 알고 마시자 REAL GUIDE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일본 술 베스트 디저트 입이 행복해진다 차와 커피 여행 중 즐기는 한잔의 휴식 REAL STORY 일본의 전통과 개성이 담긴 일본 차와 커피 문화 REAL GUIDE 일단 믿고 먹는 체인 맛집 SHOPPING 이 정도는 되어야 진짜 쇼핑 백화점 그야말로 쇼핑의 정수 REAL GUIDE 알뜰하게 쇼핑을 즐기자! 일본 면세 제도 REAL GUIDE 특별한 쇼핑을 즐기자 간사이 쇼핑 아이템 복합 쇼핑몰 패션부터 라이프 스타일까지! 잡화몰 필요한 아이템을 한번에 REAL GUIDE 일본 3대 편의점 인기 랭킹 편의점 쇼핑 아이템 슈퍼마켓 소소한 쇼핑의 즐거움을 담다 REAL GUIDE 알뜰살뜰 즐기는 쇼핑의 재미 슈퍼마켓 쇼핑 아이템 드럭스토어 약국과 편의점이 동시에 REAL GUIDE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쇼핑 천국 드럭스토어 쇼핑 아이템 전통 시장 간사이의 속살을 엿보다 PART 3 진짜 오사카를 만나는 시간 REAL OSAKA 한눈에 보는 오사카 오사카 대중교통 REAL GUIDE 여행자들이 기억해야 할 오사카 주요 역 REAL GUIDE 오사카 시내에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으로 가는 방법 KITA 오사카 여행의 시작 _ 키타 추천 코스 SECTION A 우메다 상세 지도_우메다 SIGHTSEEING EATING & DRINKING SHOPPING REAL GUIDE 더 이상 헤매지 말자 우메다 역 완전 정복 SECTION B 텐진바시 상세 지도_텐진바시·나카노시마 & 혼마치 SIGHTSEEING EATING & DRINKING REAL STORY 오사카 3대 축제 텐진 마츠리 SECTION C 나카노시마 & 혼마치 SIGHTSEEING EATING & DRINKING REAL PLUS 오사카 북부 QUESTION & ANSWER 키타 여행 정보 MINAMI 볼거리 먹을거리 쇼핑까지 한번에 _ 미나미 추천 코스 SECTION A 난바 상세 지도_난바 SIGHTSEEING EATING & DRINKING SHOPPING REAL PLUS 츠루하시 시장 REAL GUIDE 다 같은 난바 역이 아니다 난바 역 완전 정복 SECTION B 신사이바시 & 도톤보리 상세 지도_신사이바시 & 도톤보리 SIGHTSEEING EATING & DRINKING SHOPPING REAL GUIDE 걷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도톤보리 이색 간판 QUESTION & ANSWER 미나미 여행 정보 OSAKA CASTLE 봄엔 벚꽃, 가을엔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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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간사이(오사카·교토·고베) 지하철·철도 노선도, 교토 버스 노선도·환승표, 고베 시티루프 노선도 를 한 장에! 둘, QR 코드 스캔 한 번이면 책에 소개된 명소, 음식점&카페, 상점 정보가 담긴 구글맵이 내 스마트 폰 속으로! 셋, 미리보는 간사이 여행지부터 여행 고수도 헷갈리는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가는 방법 등 알차고 친절한 동영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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