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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공예사인 디자인
미세움 / 장효민 지음 / 2018.01.30
15,000
미세움
소설,일반
장효민 지음
우리가 알고 있는 도시의 이미지는 한 도시가 가지고 있는 물리적.문화적 모습의 상징으로 도시를 평가하는 결정적 요소이다. 그리고 그 도시의 일부 또는 전체에 대하여 도시 사용자들이 갖게 되는 느낌 및 인상 등을 말하는데, 현대도시들은 그 지역만의 이미지 전략을 정립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거리에서 쉽게 보는 사인(간판)도 도시이미지의 일부분이며, 사인은 지역의 정보를 전달하고 도시사용자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중요한 미디어이다. 몇 년간 유럽의 각 도시를 여행하며 촬영한 예술작품 같은 공예사인을 모아서 정리한 <유럽공예사인 디자인>은 ‘좋은 디자인이 마케팅’이라는 말과 같이, 그 도시만의 정체성 있고 공예작품 같은 사인이 우리의 도시에도 많아지길 기대하는 도시디자이너의 마음이 담겨있다.1. 영국, 프랑스, 독일 2. 벨기에,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3.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4. 체코, 헝가리, 폴란드 5. 핀란드, 스웨덴 6. 덴마크 7. 노르웨이
2021 기발한 굴삭기운전기능사
크라운출판사 / 윤흥수 (지은이) /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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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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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출판사
소설,일반
윤흥수 (지은이)
Step by Step 한글 액세스 2002
정보문화사 / Online Training & Solutions INC. 엮음, 문병진 엮어옮김 / 200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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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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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문화사
소설,일반
Online Training & Solutions INC. 엮음, 문병진 엮어옮김
2014 실내건축산업기사 3주완성
예문사 / 안동훈.이재국.양병갑 지음 / 2014.01.15
23,000
예문사
소설,일반
안동훈.이재국.양병갑 지음
본서는 출제 경향에 따라 단기간 학습에 적합하도록 구성하였다. 상세한 그림과 해설로 유사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켜 주고, 매회 기출문제에 대한 반복적인 설명으로 자동암기와 이해증진을 도모하였다. 또, 개정된 건축법규와 소방관련법규에 따른 해설도 담았다.Chapter 1. 2006년 출제문제 실내건축 산업기사 2006. 3. 5. 시행 실내건축 산업기사 2006. 5. 14. 시행 실내건축 산업기사 2006. 8. 6. 시행 Chapter 2. 2007년 출제문제 실내건축 산업기사 2007. 3. 4. 시행 실내건축 산업기사 2007. 5. 13. 시행 실내건축 산업기사 2007. 8. 5. 시행 Chapter 3. 2008년 출제문제 실내건축 산업기사 2008. 3. 2. 시행 실내건축 산업기사 2008. 5. 11. 시행 실내건축 산업기사 2008. 7. 27. 시행 Chapter 4. 2009년 출제문제 실내건축 산업기사 2009. 3. 1. 시행 실내건축 산업기사 2009. 5. 10. 시행 실내건축 산업기사 2009. 7. 26. 시행 Chapter 5. 2010년 출제문제 실내건축 산업기사 2010. 3. 7. 시행 실내건축 산업기사 2010. 5. 9. 시행 실내건축 산업기사 2010. 7. 25. 시행 Chapter 6. 2011년 출제문제 실내건축 산업기사 2011. 3. 20. 시행 실내건축 산업기사 2011. 6. 12. 시행 실내건축 산업기사 2011. 8. 21. 시행 Chapter 7. 2012년 출제문제 실내건축 산업기사 2012. 3. 4. 시행 고도의 경제 성장과 이에 따른 생활수준의 향상은 실내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요구의 증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실내디자인은 건축물의 내부 공간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소양과 디자이너로서의 예술적 능력을 동시에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실내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공부하려는 학생이나 전문 직종으로서 실내디자인 분야에 진출하려는 사람들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여 능력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실내건축 산업기사』시험에 대비한 학습서로서 최대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기획하였다. - 출제 경향에 따라 단기간 학습에 적합하도록 구성 - 상세한 그림과 해설로 유사 문제에 대한 적응력 향상 - 매회 기출문제에 대한 반복적인 설명으로 자동암기와 이해증진 도모 - 개정된 건축법규와 소방관련법규에 따른 해설
북 러버스 다이어리
타커스(끌레마) / 타커스 편집팀 엮음 /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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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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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커스(끌레마)
소설,일반
타커스 편집팀 엮음
책을 읽는 동안 혹은 읽은 후에 다양한 생각과 감정들을 기록하는 다이어리북. 나만의 독서 목록을 만들 수 있는 <나의 독서 리스트>, 읽은 책에 관한 기록을 남길 수 있는 <북 로그>, 책에 관한 자유로운 생각을 메모할 수 있는 <리딩 노트>, ‘자신의 인생을 바꾼 책’, ‘좋아하는 작가’, ‘디자인과 장정이 아름다운 책’, ‘가보고 싶은 책 속의 장소’ 등 스스로 채울 수 있는 다양한 리스트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전 세계 북 러버스들이 고백하는 책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프로 독서가들의 다양한 독서 방법도 소개한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책의 감동과 여운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가장 특별한 선물! 책 관련 유명 명화, 각종 수상작 리스트, 독서의욕을 높이는 감각적인 사진과 명언, 스스로 채울 수 있는 다양한 책 관련 리스트 등 북 러버스들을 위한 맞춤 구성과 디자인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지금껏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책과 사랑에 빠져 그 아름다움을 찬양하고 고백하고 노래했던가. 그 어떤 즐거움과의 비교할 수 없는 탐독의 기쁨, 따뜻한 위로와 위안, 깊은 치유 그리고 고독하지만 순수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 책이 우리에게 주는 즐거움은 이렇게 많고 다양하다. 또한 책은 때로는 현명하고 사려 깊은 조언자이자, 번득이는 영감과 창조성의 원천이며, 꿈과 희망의 통로가 되어준다. 우리는 책을 통해 진정한 자신과 대면할 수 있게 되고, 인생의 많은 수수께끼들에 대한 힌트를 얻기도 한다. 《북 러버스 다이어리》는 책을 읽는 동안 혹은 읽은 후에 다양한 생각과 감정들을 기록하는 다이어리북이다. 나만의 독서 목록을 만들 수 있는 <나의 독서 리스트>, 읽은 책에 관한 기록을 남길 수 있는 <북 로그>, 책에 관한 자유로운 생각을 메모할 수 있는 <리딩 노트>, ‘자신의 인생을 바꾼 책’, ‘좋아하는 작가’, ‘디자인과 장정이 아름다운 책’, ‘가보고 싶은 책 속의 장소’ 등 스스로 채울 수 있는 다양한 리스트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전 세계 북 러버스들이 고백하는 책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프로 독서가들의 다양한 독서 방법도 소개한다. 《북 러버스 다이어리》는 책을 사랑하고 독서의 매력에 빠진 이들에게 가장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북 러버스 다이어리의 특징 ◆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산뜻한 녹색, 소장 가치가 높은 고급 양장 제본 산뜻한 녹색 표지에 고급 양장 제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고, 눈에 가장 편안하며 잉크의 흡수가 빠르고 필기감이 좋은 미색지를 사용했다. ◆ 르느와르, 세잔, 로트레크, 드가 등 책 관련 유명 명화 수록 르느와르의 <책 읽는 여인>을 비롯해 세잔, 로트레크, 드가 등 유명 화가들의 책 관련 명화 10여 점을 수록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 노벨문학상부터 일본서점대상까지 각종 수상작 리스트 수록 노벨문학상 수상자 대표작, 타임지 선정 100대 영문 소설, 타임지 선정 100대 영문 논픽션, 맨 부커상 수상작, 퓰리처상 수상작, 아쿠다가와상 수상작, 나오키상 수상작, 일본서점대상 수상작을 수록했다. 또한 각각의 책 뒤에 ‘읽기’란을 넣어 독서 여부를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는 감각적인 사진과 명언 책과 독서에 관한 다양한 사진과 명언들을 풍부하게 담아 독서 의욕을 높이는 한편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생존 사회
yeondoo / 주형일 (지은이) /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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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doo
소설,일반
주형일 (지은이)
우리 사회가 생존 사회, 그것도 사회 구성원 누구도 만족하지 못하는, 악화되는 생존 사회가 된 원인을 개인에게서 찾을 것인가, 사회 구조 등의 외부 환경에서 찾을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해 명확하게 답변하기는 어렵다. 어떤 의미에서는 개인적 요인과 사회적 요인이 서로 물고 물리면서 문제를 악화하는 악순환의 과정에 있다고 보는 것이 더 옳을지도 모르겠다. 따라서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도 개인적 차원과 사회적 차원에서 동시에 행해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그런데 저자 주형일은 우리가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질문은 위와 같은 질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오히려 위의 질문보다는 더 심각하고 근원적 부분을 건드리는 질문에 답하려 노력하는 것이 더 좋겠다고 말한다. 그 질문은 바로 생존 사회가 그 자체로 존재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 아니면 반드시 극복해야 할 유형의 사회인가를 묻는 것이다. 이 질문은 생존 사회 속에서 내가 차지하는 위치, 생존 사회에 임하는 내 태도와 가치관, 그리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가능한 행동들에 이르는, 생존 사회와 나 사이의 관계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주도록 만드는 질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바로 이 질문에 답하려고 노력했다. 저자는 개인적 경험과 학술적 담론을 바탕으로 논의를 전개하면서 삶을 진정으로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 생존 사회는 극복되어야만 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저자 서문 첫 번째 이야기: 삶과 죽음 시간에 대해 죽음에 대해 산은 산이다 아쉬울 것 없노라 내일을 기다리는가? 현재를 지향하는 의식 두 번째 이야기: 시간과 생명 왜 4월은 잔인한가? 시간과 더불어 산다는 것 코리안 타임 머리에 꽃을 꽂으세요 일상 속에서 잃어버린 내 길 모두가 영웅인 사회 자연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 세 번째 이야기: 미디어를 보다 금지하는 것을 금지한다 만화라는 안전한 피난처 사진 이야기 빛나는 세상 속 아이 인공지능과 인간 부자 아빠는 어디에서 꿈꾸는가? 스펙터클 속 청소년 유혹 네 번째 이야기: 더불어 살다 남자와 여자의 대화 당신은 얼마나 다양하게 보는가? 더 빨리 더 빨리 세상은 종말을 향해 치닫는가? 생존하기 위해 몸부림치는가? 가젤과 사자 이야기 자기기만의 작은 행복 다섯 번째 이야기: 성공이라는 무거운 짐을 벗다 마흔 살에 성공하기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더 벌기 위해 일하는가? 마시멜로 먹기 인생은 한 번뿐이다 신자유주의가 낳은 공정이란 괴물 삶이냐, 생존이냐? 저자 후기 생존 사회는 그 간단한 일마저도 아주 어려운 일로 만들어버린다 생존 사회와 그것이 강요하는 논리에 길들어진 사람들에게 저자의 생각은 기껏해야 개인적 해탈이나 편안한 삶을 꿈꾸는 또 다른 형태의 명상록이거나 혹은 한껏 비하하자면 사회의 패배자들이 자신을 위안하는 소리에 불과할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마치 도시 사람이 잠깐 주말 농장을 찾듯이 단지 치열한 경쟁에서 잠시 멀어져 여유를 찾자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생존의 논리가 만들어낸 부산물인 패배자란 용어 자체에 어떤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지도 않는다. 저자는 삶, 죽음, 시간과 같은 문제를 천착하면서 인간과 사회의 본질에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자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아주 심각하거나 골치 아픈 것이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웃고 즐기면서 삶에 접근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그저 단순히 잠시 자신의 방에 누워 쉬는 시간을 갖는 것, 그래서 시간 자체를 잊어버릴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하지만 생존 사회는 그 간단한 일마저도 아주 어려운 일로 만들어버린다.시간과 맞서 싸우는 일은 오히려 쉽고 편할 수 있다. 시간과 싸우는 것은 자신을 잊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끊임없이 현재의 자신으로부터 도망치는 것을 허용한다. 시간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문제를 좀 더 용기 있게 수용하고 해결하고자 한다면 시간과 맞서 싸우기보다는 시간과 조화를 이뤄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어떻게 현재를 충만하게 살 수 있는가? 죽음을 생각하면서 나는 역설적으로 삶을 생각하게 되었다. 죽음이라는 미래의 사건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던 내가 현재의 충만한 삶이 주는 기쁨을 생각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나를 완전한 깨달음의 세계로 인도해주지는 않았다. 단지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해주었을 뿐이다. 간혹 우리는 이러한 생활에 대해 의문이 들 때가 있다. 그때마다 화려한 스펙터클을 제공하는 미디어와 소비할 수 있는 수많은 상품이 우리를 위로하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달려온다. 물건을 살 때가 제일 행복하고 스마트폰을 볼 때가 제일 재미있는 생활은 삶이 아니라 생존일 뿐이다. 사회가 만들어준 역할에 충실하며 은행 계좌의 잔금 액수에 일희일비하는 사람에게 4월은 그저 황사 때문에 잔인한 달일 뿐이다. 황사가 생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생존에만 급급한 사람은 4월의 태양과 비가 주는 잔인한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 우리는 생존하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다. 삶을 위해 태어났다.
옛 연인을 만나러 가는 일
강 / 부희령 (지은이) /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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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소설,일반
부희령 (지은이)
부희령 소설의 인물들은 기억 속 과거에 단단히 붙들려 살아간다. 그 과거는 향수가 아니라 악몽처럼 현재를 잠식하며, 애도되지 못한 시간은 멜랑콜리와 불안으로 몸과 삶에 증상처럼 드러난다. 개인사와 가족사, 역사적 폭력이 현재를 침범하는 가운데 인물들은 처절한 생존자로 남는다. 「옛 연인을 만나러 가는 일」, 「출간기념 파티」, 「마음의 경로」, 「봄잠」 등 수록작들은 분열된 자아, 결핍과 허기,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함을 반복적으로 변주한다. 과거에 고착된 나르시시즘의 ‘마의 산’에서 내려오려는 분투, 타자와의 만남 속에서 생존의 윤리를 모색하는 과정이 이 소설집을 관통한다.옛 연인을 만나러 가는 일 7 전망 좋은 방 37 마중 65 출간기념 파티 95 봄잠 121 찬투 147 마음의 경로 177 해설 기억으로부터의 생존자들 | 전성욱 203 작가의 말 234부희령 소설의 인물들은 자신들의 기억 속 과거에 단단하게 붙들려 있다. 그들에게 과거는 현재를 애틋하게 물들이는 그리움의 향수가 아니라 밤마다 찾아오는 악몽처럼 일상을 불안으로 잠식한다. 그래서 그들은 마치 과거의 상처와 고통 속에서 힘겹게 버텨내고 있는 처절한 생존자인 듯이 보인다. 흔히 지난 과거에 집착하거나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두려워하지 말고, 지금에 충실하게 살라고들 말한다. 그러나 그런 당부의 말 자체가 이미 끈질긴 과거와 막연한 미래 사이에 낀 인간의 곤혹스러운 현재를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 지난 일들의 기억이 지금의 나를 이루고, 알 수 없는 미래의 막연함이 지금의 나를 흔든다. 흘려보내지 못하고 고여 있는 시간은 부패를 가져온다. 애도하지 못하는 삶은 멜랑콜리에 잠식된다. 부희령의 소설은 그렇게 부패되거나 멜랑콜리에 잠식되지 않으려는 뜨거운 생존의 열망으로 가득 차 있는 것처럼 보인다. 개인의 내밀한 사연, 가족사적이거나 역사적인 과거의 기억들이 인물들의 현재를 침범한다. 그 기억들은 심리적 불안이나 결핍감만이 아니라 몸의 증상으로 발현되고, 마침내 실존의 파열로까지 나타나기도 한다. 「옛 연인을 만나러 가는 일」의 주인공은, 사십여 년 전의 기억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육십이 다 된 여성 작가이다. 여자는 과거와 현재, 역사적인 것과 실존적인 것이 교차하는 가운데, 긴 세월을 ‘너’와 ‘나’로 분열된 채로 살아왔다. 그 이인칭의 호명 속에서 ‘너’는 ‘나’가 되지 못한 채로 낯설게 괴리되어 있다. 여자의 삶을 구속해온 과거의 원점은 이십대 대학 시절이다. 그때 여자는 대학의 도서관과 거리의 광장 사이에서 흔들리며 번민하고 있었다. 기형도의 「대학 시절」이라는 시에 “나는 플라톤을 읽었다, 그때마다 총성이 울렸다”라고 쓰인 것처럼, 여자는 그 우악스럽고 섣부른 시대를 온몸으로 겪어내야 했던 섬세하고 여린 영혼의 청년이었다. 독재자가 죽고 제국의 지배하에 놓인 정치적 환란의 시대, 그 혼란의 청춘기를 보내던 여자는 대학의 도서관에서 유토를 만난다. “교정에서 방독면을 쓴 고릴라들이 곤봉을 휘두르며 인간 사냥을 벌여도 도서관 휴게실에서 커피를 마시며 인간 같은 컴퓨터와 대화하고 싶다는 소망을 말하는 이도 있었다. 유토는 그런 사람이었다.”(24쪽) 둘은 관심사도 생각도 다른 사람이었지만, 어쩌면 그래서 여자의 마음이 유토에게 이끌렸는지도 모른다. 끔찍한 현실을 망각하고 싶은 마음, 그런 도피의 심리가 고고한 관념의 그 ‘마의 산’을 닮은 유토에게로 향하도록 했을 것이다. 그러나 역시 무언가를 대체하는 존재, 그 도피처를 좇았던 마음은 오래가기가 어렵다. ‘마의 산’을 내려온 여자는 계략과 음모가 벌어지는 살벌한 현실을 마주하는데, 그것은 민주주의의 퇴행 속에서 벌어진 내란과 외세의 개입을 둘러싼 정치적 격동이었다. 제국의 합병 여부를 두고 이루어진 국민투표에서, 부정 투표함을 발견하고 밤새 그곳을 지키는 자리에 여자가 있었다. 여자는 그 일을 하게 했던 친구 자오의 당당함과는 달리, 여전히 섣부르게 확신할 수 없는 세심한 영혼이었다. 여자는 끝까지 그 자리를 지킬 수가 없었고 국가는 제국에 병합되었으며, 곧이어 총독의 포고령이 선포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잡혀가서 고문을 받고 학살당했다. 그리고 여자는 다시 학교로 돌아갈 수 없었다. 사십여 년이 지난 지금, 총독의 포고령이 예고되자 여자는 과거의 그 폭력적인 기억을 떠올리며 공포에 사로잡힌다. 소설 후반부에서는 마침내 질적인 도약이 이루어진다. 여자가 두려움을 이겨내며 비밀 집회에 참석하는 것은, 사십여 년 전에 부정 투표함을 지키던 그때의 단순한 반복이 아니다. “중요하지 않은 너는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함을 안고 편의점 왼쪽 골목으로 접어들었다.”(34쪽)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 그 생존의 절박함은 부희령의 소설 전반을 가로지르는 핵심적인 주제어이다. 소설의 서두에서 술자리의 옆 테이블에서 남자들이 나누던 대화의 결론도 그것이었다. “그래도 우리는 살아남았잖아, 잘 살아왔잖아.”(12쪽) 여자는 좁은 철문을 통과해 뜻을 함께하는 이들에게로 다가가며, 화려하고 거대한 고층빌딩에서 자기를 개미처럼 내려다볼 사람들을 생각한다. 「옛 연인을 만나러 가는 일」의 여자가 유토나 자오와 선명한 성격적 대비를 이루듯이, 「출간기념 파티」에서 주인공 수녕은 강 화백과 뚜렷하게 대비된다. 수녕은 그 출처를 분명하게 알 수 없는 과거의 어떤 결핍 속에서 사람들의 인정을 갈구하지만, 정작 스스로 자기를 인정하지 못하고 신명 없는 삶을 살고 있다. 「옛 연인을 만나러 가는 일」의 여자 역시 작가였고, 온갖 번민과 잡념들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발버둥 치고 있는 모습이었다. 수녕 역시 너무 여리고 예민하고 세심한 사람이라서, 온갖 ‘생각’들을 통해 낯선 세계의 공포로부터 자기를 방어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마음의 경로」에서 여주와 미연은 부모의 재혼으로 의붓자매가 되었다. 이들은 친부모의 한쪽을 잃은 상태로 각각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만나 이른바 정상가족을 이루었지만, 끝내 가족사의 근원적 결핍을 이겨내지 못하고 파열되고 말았다. 하나로 통합되지 않은 그 파열의 양상은 규, 여주, 미연으로 이어지는 그들 각자의 시점 교차라는 형식을 통해서 표현되기도 한다. 여주와 미연은 서로를 비추는 거울이 되어 각자의 결핍을 들추어내고, 마침내 그들은 파열과 파국으로 이끌려간다. 그러나 결핍을 앓는 가운데 그것을 채워내기 위한 욕망으로, 오히려 자신들의 정신을 소진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여주와 미연은 서로 다르지 않다. 여주와 미연이 비대칭적인 대비를 이루며 그 내적 갈등의 힘으로 서사가 추진되는 것은, 「옛 연인을 만나러 가는 일」이나 「출간기념 파티」와도 마찬가지다. 「전망 좋은 방」에서 민수와 주연은 영화라는 몽상의 예술에 이끌리던 대학 시절을 함께 보냈던 선후배 사이이다. 몽상에서 깨어나 철저한 현실주의자가 된 민수와는 달리, 주연은 오래전 후배의 죽음에 대한 기억을 품고 살아가고 있다. 「찬투」에서 향숙의 삶이야말로 공동체적 윤리의 기쁨으로 가는 궤적을 잘 보여준다. 그는 현실적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해 꽃과 별을 꿈꾸던 청춘의 시절과 작별하고 첫사랑마저 버렸지만, 결국 크게 더 나을 것이 없는 삶을 살아온 중년의 여성이다. 그러나 그는 먹고살기 위해서 해야 했던 돌봄의 노동 속에서, 자기로부터 타자에게로 가는 책임의 윤리에 눈뜨게 된 것처럼 보인다. 생존을 위한 악착같은 삶 속에서 점점 더 자아에 매몰되는 사람들도 있지만, 모진 세파를 견뎌내며 살아남은 향숙은 어느새 성숙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 반면에 출산을 한 딸을 간병하는 남희라는 초로의 여성은, 생존의 절박함에 치여서 악착같이 살다가, 결국 그 삶이 오직 생존을 위한 수단처럼 되어버린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봄잠」은 애도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러니까 그것은, 제주 4·3의 역사적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그 폭력의 기억에 붙들려서 한평생을 살아야 했던 여자의 이야기다. 팔십이 넘은 나이의 여자는 강 여사로 불리고 있지만, 난리 통에 열 살이 채 안 된 자기를 구해주었던 할망 강백주의 이름으로, 또 그 할망의 죽은 딸 고명진의 이름으로 한평생을 살았다. 할망 강백주는 덤불 속에서 죽어가던 여자를 구해냈다. “할망은 살아라, 살아나라, 살아지면 살아나라, 중얼거리며 토닥였어요.” 그러니까, 역시 여자는 생존자인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생존이라는 주제는 부희령 소설의 핵심을 이룬다. 「마중」에서는 치매를 앓으며 기억을 잃어가고 있는 남자의 묻어두었던 과거와, 그 딸 양경이 오랫동안 떨쳐내지 못했던 아버지에 대한 원망 어린 기억을, 각각의 시점으로 교차해서 보여준다. 남자는 사업을 해서 한때 번창했던 시절도 있지만, 사기를 당하는 등의 곡절 끝에 수도권의 변두리로 이사를 와서 지금껏 살고 있다. 아흔이 넘은 현재의 남자에게 미래의 시간은 촉박하고 과거의 시간은 애틋하다. 미래의 문이 닫히고 있는 가운데, 과거의 기억들이 그의 현재를 덮쳐온다. 남자는 전쟁 때 다리에 부상을 입은 채로 탈영해 숨어 있다가 만난 어느 처녀의 기억을 계속해서 떠올린다. 이 처녀는 지금의 아내가 아니다. 남자는 그 처녀에게 송도원의 붉은 벽돌집 동순남 씨를 찾아가 자기가 여기 숨어 있다는 사실을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처녀는 알았다고 하면서 떠난 뒤에, 남자는 꿈속에서 할머니가 짜주던 염소젖을 따뜻하게 데워 마셨지만, 추위와 배고픔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니까 이 소설은 바로 그 허기, 즉 어떤 절대적인 결핍에 관한 이야기였다. 허기진 남자는 좋은 아버지가 되지 못했다. 남자의 허기진 삶은 딸의 삶까지도 허기지게 했다. 그렇다면 그 허기를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 이 남자처럼 할머니와 처녀를 마냥 기다린다고 해서 채워질 리는 없다. 양경처럼 분노와 미움의 에너지로 힘껏 원망한다고 해서 채워질 리도 없을 것이다. 확실한 것은 없지만 분명한 것은, 과거의 어떤 기억 속 상처와 결핍, 그 존재론적 허기에 대한 자기만의 지나친 ‘생각’에서 헤어나야 한다는 사실이다. 결국 자기에 대한 집착을 벗어나게 하는 것은 내가 아닌 타자, 즉 자기 곁에 있는 존재들과의 우정 어린 만남과 교류이다. 그렇다면 나와 네가 분열하는 비대칭성의 길이 아니라 내가 곧 네가 되는 대칭성의 길, 「전망 좋은 방」의 주연과 「찬투」의 향숙과 「봄잠」의 강백주가 그들의 허기진 삶으로부터 나아간 그 길을 함께 따라가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렇게 부희령의 소설은 사람을 과거의 어떤 기억 속에서 자꾸만 나르시시즘적인 생각으로 고착시키고 고립시키는 것, 그 ‘마의 산’으로부터 내려오려는 생존의 의욕과 분투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읽힌다.
복거일의 자유롭게 한 걸음
곰 / 복거일 지음 / 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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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소설,일반
복거일 지음
지식인에게 당대의 첨예한 의제에 대해 분명한 태도와 입장을 묻는 ‘지식과 책임’ 총서 1차로 그동안 ‘자유주의’가 거느리는 상이한 포지션에서 활발한 정치비평과 사회적 발언을 수행한 복거일, 고종석의 책을 펴낸다. 복거일은 이번 책에서 우리가 말하는 자유주의에는 정치적인 자유주의와 경제적인 자유주의뿐만 아니라 ‘풍속적 자유주의’가 있으며 사실은 그것이 가장 절실한 문제일 수 있음을 피력한다. 그러면서 복거일은 풍속적 자유주의가 거느리는 일상적인 문제 중 ‘성매매’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그것의 유지를 불가피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 논거로 그는 성매매가 인신매매를 불러올 것이라는 성매매 반대론자들의 주장은 논리적으로 아무런 설득력이 없으며, 또한 성이란 “생명의 본질에서 나온 핵심적 욕망이므로, 성욕은 개인들이 의지로 통제하거나 사회가 깔끔하게 정리할 수 없”다고 정의한다. 그러면서 성매매에 대한 합리적인 관점으로 “편견을 걷어내고 자유주의적 관점에서 살피면, 자유로운 성인들 사이의 성매매는 정상적 거래고 당사자들의 복지를 크게 늘”리기 때문에 “현실을 가장 잘 파악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아울러 “자발적 성매매를 보호해서, 결혼으로 성욕을 해결하지 못한 시민들이 최소한의 비용과 위험을 지면서 성욕을 해결하도록 돕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결론짓는다. 어떤 지식인이 복거일처럼 성매매에 대해 이토록 명쾌하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는지 돌아볼 일이다. 복거일이 자유주의자로서의 면모가 가장 명쾌하게 드러내는 부분은 역시 경제문제를 언급하는 부분에서도 마찬가지이다.지식과 책임 총서를 펴내며 : 우리 시대 지식인에게 책임을 묻다 _7 나는 너그러운 자유주의자 _10 언어 독점도 이로울 수 없다 _36 자본주의는 살아 있다 _52 정치는 자유롭게 진화해야 한다 _98 평화공존도 힘이 필요하다 _116 생명의 근거는 가족이다 _150 인류는 미래를 공유하는 존재이다 _180 인터뷰를 마치며 : 어느 허름한 지도 제작자의 이야기 _208 갈등의 나라 한국, 우리는 왜 늘 갈등하고 반목하는가 갈등과 반목을 유발하는 의제에 대해 지식인의 입장을 묻는다! ▣ 지식인에게 당대의 첨예한 의제에 대해 분명한 태도와 입장을 묻는 ‘지식과 책임’ 총서 웅진씽크빅 단행본사업본부의 문학임프린트 ‘곰’이 야심차게 인문서를 론칭한다. ‘지식과 책임’ 총서가 바로 그것이다. 1차로 그동안 ‘자유주의’가 거느리는 상이한 포지션에서 활발한 정치비평과 사회적 발언을 수행한 복거일, 고종석의 책을 펴낸다. 한국의 근현대사를 간단히 일별할 때, 역사의 결정적 순간에서 지식인들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지식인은 그 사회가 안고 있는 현안을 직시하고 그것을 풀 수 있는 유효한 논제들을 제공하면서 당대의 한계와 모순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들을 모색했는데, 그것은 실질적으로 사회의 진화와 발전에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 더욱이 유교적 농경사회로 출발, 산업화와 민주화, 디지털 혁명과 금융자본주의 등 급변의 시간을 거치는 동안 도저한 가치 혼란을 겪은 우리 사회는 지식인들의 적극적인 현실 발언과 그들이 선취해 제공하는 전망을 통해 사회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확보한 것이 사실이다. 또한 지식인들에 의해 축적된, 우리 사회 공공의 지적 자산은 우리의 지적, 문화적 성숙도를 가늠하는 척도로 간주되어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하지만, 여러 가지 사회적 불안 요소가 상존하고, 갈등과 대립, 반목이 심화되고 있는 오늘의 현실을 전제하면서, 지식인 사회가 과연 자신들에게 주어진 사회적 책무를 올곧게 수행했는가, 라고 묻는다면, 그것에 긍정적인 대답할 독자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자본권력이나 정치세력, 혹은 언론권력 등과 결탁한 지식인들이 진영 논리에 입각해, 기회주의적인 행태와 비판을 위한 비판 같은 맹목적 태도로 일관하면서 우리 사회 가치에 대한 혼란을 가중시킨 측면 또한 있다. 이 혼란은 운명적으로 합의되지 않은 여러 입장들의 차이와 태도들, 관점들이 서로 자신을 절대적 선이라고 윽박지르는 과정에서 매우 공고해졌다. ▣ 갈등천국 대한민국 - 지식인에게 책임을 묻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는 선진사회를, 불안과 혼란이 줄어든 사회, 예측 가능한 사회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사회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갈등과 대립을 유발하는 요소를 줄이는 실제적인 노력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 사회는 어떤가. 세대간, 계층간, 지역간, 빈부간의 갈등과 대립이 더 이상 방치하기 어려울 정도로 최고조에 이른 느낌이다. 정치적인 현안이나 경제적 이슈가 새로 대두될 때마다 물러설 곳 없는 이들처럼 사활을 걸고 치고받는다. 여기서 지면 끝장이라는 비장함 뒤에서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이성은 숨을 못 쉬고 질식사한다. 곰 편집부에서는 ‘지식과 책임’ 총서를 통해, 기도폐쇄의 현실에 직면해 있는 갈등의 나라 한국사회에 생산적인 논의의 장을 만들고 이 자리에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지식인들과 문화예술인들을 초청해, 분명한 입장과 태도를 들어보는 시도를 하고자 했다. 이 기획을 처음 기안하면서 기획자는 두 분 선생님께 직설적으로 이렇게 물었다. “선생님은 사형제를 반대하십니까 찬성하십니까. 그것에 분명한 답을 하시고 선생님이 동원할 수 있는 사상이나 철학, 인문적 지식을 모두 동원해 그 대답의 근거를 설명하십시오.” 이런 식으로 편집부는 안락사, 동성결혼, 낙태, 학생인권과 교권, 양심적 병역거부 등 우리 사회의 첨예한 갈등의 의제들을 물었고 두 분의 저자는 이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했다. 그렇게 해서 나온 책이 바로 『고종석의 낭만미래』와 『복거일의 자유롭게 한 걸음』이다. ▣ 복거일 그가 말하는 우리 사회의 통합 복거일은 우리 사회 지식지도에서 매우 특별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지식인이다.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인 연구와 사유, 집필 활동을 펼쳐 문제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주장을 담은 수많은 책을 펴냈다. 지식인으로서 그가 점하고 있는 개성적인 위치는 특유의
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 1
샘터사 / 톰 에겔란 지음, 손화수 옮김 /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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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
소설,일반
톰 에겔란 지음, 손화수 옮김
'샘터 외국소설선' 12권. <다빈치 코드>와 <인페르노>의 댄 브라운이 흠모한 작가, 톰 에겔란의 장편소설. 이탈리아의 주요도시와 바티칸 그리고 고대 이집트를 넘나들며 우리 시대 신과 인간은 과연 어떤 의미인지를 독자에게 되묻는 거대한 드라마이다. 노르웨이 고고학자 비외른 벨토는 암호 해독 전문가인 이탈리아 교수 로렌조 모레티의 세미나에 참석한다. 사라진 줄 알았던 중세 가톨릭 비밀결사이자 신의 이름으로 무자비한 살인을 자행하는 '신의 군대', '비카리우스 필리 데이'가 모레티 교수를 납치하면서, 그의 매력적인 아내 안젤리카 모레티와 비외른 벨토는 이 쫓고 쫓기는 모험에 뛰어들게 된다. 더 많은 이들이 온몸의 피를 다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살해되기 전에, 믿기 힘든 비밀이 적의 손에 넘어가기 전에 모레티 교수와 비외른 벨토는 각기 다른 공간에서 동시에 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를 해독해야만 한다. 1만 개의 예언으로 인류의 미래를 예측한 노스트라다무스. 그가 1500년대 이탈리아 메디치가의 코시모 대공에게 암호로 써 보낸 문서. 그리고 '악마의 도서관'이라 불리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서 가져온 고대 문서를 담은 스물네 개의 상자들.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고 있는 자는 전 세계에서 단 세 사람뿐인데…1권 프롤로그………9 1장 악마의 도서관………25 안젤리카………55 납치범들………76 비카리우스 필리 데이………93 2장 기도………125 함정………139 도서관………151 3장 격동과 소란………189 제례의식 살인………202 방 안………209 테오필루스………220 비제네르 암호………261 4장 카이사르의 무덤………291 실마리………307 메디치가의 교황들………315 짐승의 숫자666………335 5장 보볼리 공원………353 수도자………358 피에로 피치노………362 문서의 수호자들………378 2권 5장 * 비밀의 도서관………13 궤………20 피옴비노의 밤………33 토마소 바사리………43 상어들………59 추기경………68 마지막 메디치………79 잊힌 책………93 * 신을 찾아서………103 6장 닉 카버………149 교황 비오 13세………158 메모………169 7장 언약의 궤………177 메시지………183 십계명 석판………185 8장 암브루치아 본부………241 사형 집행수의 발소리………247 산성………254 도피………259 도둑………269 거짓말쟁이………287 행렬………295 집으로 돌아가는 길………297 산타 크로체 성당………299 실비오………301 아들………305 9장 미켈란젤로의 묘………311 은신처………321 델피 신전의 부적………322 체세나의 궤 ………329 신의 도움으로………333 두루마《다빈치 코드》와 《인페르노》의 댄 브라운이 흠모한 작가 톰 에겔란 신작! “독자의 흥미를 일깨우는 천부적인 재능! 이토록 복잡한 이야기를 밀도 있는 구성과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펼쳐낸 《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에서, 우리의 역사와 과거는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 ― 《아프텐포스텐》(노르웨이 최대 일간지) 신을 믿는 자, 마침내 신을 부정하게 되리라.신을 믿지 않는 자, 비로소 신을 만나게 되리라. 1만 개의 예언을 남긴 노스트라다무스의 비밀 암호. 암호가 풀리고 수천 년간 찾아 헤맸던 신의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 눈을 가리지 않을 자 누구인가. 《다빈치 코드》의 댄 브라운이 흠모한, 노르웨이 국민작가 톰 에겔란 화제작! 흥미진진한 소재, 긴박한 구성, 지적이고도 흡인력 높은 문장, 상상을 초월하는 취재 분량, 실제와 허구를 오가며 독자와 두뇌게임을 펼치는 노르웨이 국민작가 톰 에겔란. 그의 작품은 출간 때마다 독자와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고 전 세계 약 30개국에 번역되었으며, 몇몇 작품은 TV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었다. 또한 그는 스칸디나비아의 스릴러 & 미스터리 장르 부문 최고 작가에게 수여되는 리버튼Riverton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요한 기사단의 황금상자》, 《언약의 수호자》, 《루시퍼의 복음》 그리고 《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1, 2권) 등 국내에는 현재까지 알비노 고고학자인 비외른 벨토를 주인공으로 하여 네 권의 책이 출간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보다 2년 앞서 출간된 《요한 기사단의 황금상자》는 그 전개 양상과 소재 등이 너무도 유사해 표절 시비를 일으키며 화제가 되었다. 법정까지 간 이 시비는 댄 브라운의 공식 사과와 함께 일단락된 바 있다. 장르를 국한하지 않고 흥미진진하고 의미 깊은 작품을 엄선해온 샘터 외국소설선에서 열두 번째로 선보이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1, 2권)는 이탈리아 주요도시와 바티칸, 미국, 고대 이집트를 넘나들며 우리 시대 신과 인간은 과연 어떤 의미인지를 독자에게 되묻는다. 다양한 종교 전통과 세계 역사, 현대과학과 심리학, 고대 암호 체계 등을 망라한 복잡하고 광범위한 소재가 모여 치밀한 구성과 속도감 있는 전개를 통해 최고의 ‘페이지 터너’로 탄생된 이 작품은, 출간 직후 노르웨이 전역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모세로부터 노스트라다무스까지 이어진 신의 비밀을 찾아서 노르웨이 고고학자 비외른 벨토는 중세 암호 해독 전문가인 이탈리아 교수 로렌조 모레티의 세미나에 참석한다. 사라진 줄 알았던 중세 가톨릭 비밀결사이자 신의 이름으로 무자비한 살인을 자행하는 ‘신의 군대’ ‘비카리우스 필리데이’가 모레티 교수를 납치하면서, 그의 매력적인 아내 안젤리카 모레티와 비외른 벨토는 이 쫓고 쫓기는 모험에 뛰어들게 된다. 함께 납치된 아들을 구해야 하는 모레티 교수와 연쇄살인범이라는 누명을 벗어야 하는 비외른 벨토는, 각기 다른 공간에서 동시에 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를 해독해야만 한다. 더 많은 이들이 온몸의 피를 다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살해되기 전에, 믿기 힘든 비밀이 적의 손에 넘어가기 전에. 비외른 벨토와 안젤리카 모레티는 DARPA의 닉 카버, 뇌 연구 전문가 윌리엄 블랙모어 교수와 함께 노스트라다무스가 유서에 남긴 암호가 고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던 희귀 문서와 보물을 찾는 열쇠라는 사실을 발견한다. 이집트의 마지막 파라오인 클레오파트라의 연인이었던 로마 황제 카이사르가 유럽 곳곳의 비밀장소로 그 보물들을 나누어 보관한 것이다. 1만 개의 예언으로 인류의 미래를 예측한 위대한 점성술가 노스트라다무스. 그가 1500년대 이탈리아 메디치가의 코시모 대공에게 암호로 써 보낸 비밀문서. 그리고 ‘악마의 도서관’이라 불리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서 가져온 고대 문서를 담은 스물네 개의 상자들. 그 안에
반쪽 지구가 아름답다
해성 / 이해웅 지음 /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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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
소설,일반
이해웅 지음
이해웅 시인의 유고시를 모은 책. 문예지에 발표한 60여 편의 시와 미완성 시를 제외한 143편의 시를 제자인 김예강, 전명숙, 김성배 시인이 추리고, 박대현 문학평론가가 작품해설을 붙여 이해웅 시인의 유고시집이 나오게 되었다. '반쪽 지구가 아름답다' 표제작을 비롯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아내’, ‘딸애의 하루’, 고향에 대한 ‘고리 시편’이 실려 있으며, 특히 ‘해원시’로 대표되는 세월호에 관한 시가 여러 편 수록되었다.불행 연습 뮤즈는 어디에 있는가 반쪽 지구가 아름답다 님아, 그 강 건너지 마오 샤갈의 꿈 우중 벌초지는 꽃의 애절함이 / 피는 꽃 위에 다시 핀다. 이해웅 시인 유고 시집 일 년 전,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난 여원 이해웅 시인의 유고시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발간하였다. 아들 세한 군이 컴퓨터에 남아있는 시를 정리를 하다보니 약 200여 편의 유작시가 발견되었다. 문예지에 발표한 60여 편의 시와 미완성 시를 제외한 143편의 시를 제자인 김예강, 전명숙, 김성배 시인이 추리고, 박대현 문학평론가가 작품해설을 붙여 이해웅 시인의 유고시집이 나오게 되었다. 표제작을 비롯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아내’, ‘딸애의 하루’, 고향에 대한 ‘고리 시편’이 실려 있으며, 특히 ‘해원시’로 대표되는 세월호에 관한 시가 여러 편 수록되었다. 작품해설을 맡은 박대현 문학평론가는 ‘무한한 시공을 날아오르는 새’라고 이해웅 시인을 말하고 있다. ‘지금시간’ 속에 이해웅 시인의 시는 계속 속삭이고 있으며, 그것은 우리에게 남긴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이해웅 시인의 속삭임을 통해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천상에서 혹은 지상에서 무구無垢한 소년의 형상으로 생을 가로지르는 시공의 시인으로, 우리와 함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덧붙여, 지난 10월 26일, 1주기를 맞아 유족과 후배 문인, 학교 선후배들이 모여 이해웅 시인을 기리는 '반쪽 지구가 아름답다' 출판 기념회 및 추모식이 있었다.
오픽노잼 : 주제편
파고다 / Sam Park(오픽노잼) (지은이) /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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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Sam Park(오픽노잼) (지은이)
영어의 기초가 없어도 오픽 IM·IH를 목표로 빠르게 점수에 도달하도록 설계한 오픽 실전 전략서다. 실제 시험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방향으로 구성해, 오픽을 끝내고 영어 공부를 꾸준히 이어가려는 학습 흐름까지 제시한다. 학생 답변을 고치지 않고 그대로 수록해 자신의 실력과 직접 비교하며 학습할 수 있다. 출제 빈도가 높은 10개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총 90개 질문과 160개 답변 샘플을 담았다. IM·IH 학생의 실제 답변과 전략 답변을 함께 제시해 레벨별 차이를 명확히 보여주며, 반복 훈련용 패턴과 모범답안 MP3로 실전 감각을 강화한다.CHAPTER 01 Cafe 카페 1 Description 묘사 2 Habit 습관 3 Past Experience 과거 경험 4 Comparison 비교 5 RP11 롤플레이 6 RP12 롤플레이 7 RP13 과거 경험 8 IHU14 사회 / 이슈 9 IHU15 사회 / 이슈 CHAPTER 02 Food 음식 1 Description 묘사 2 Habit 습관 3 Past Experience 과거 경험 4 Comparison 비교 5 RP11 롤플레이 6 RP12 롤플레이 7 RP13 과거 경험 8 IHU14 사회 / 이슈 9 IHU15 사회 / 이슈 CHAPTER 03 Free Time 여가 시간 1 Description 묘사 2 Habit 습관 3 Past Experience 과거 경험 4 Comparison 비교 5 RP11 롤플레이 6 RP12 롤플레이 7 RP13 과거 경험 8 IHU14 사회 / 이슈 9 IHU15 사회 / 이슈 CHAPTER 04 Gym 헬스장 1 Description 묘사 2 Habit 습관 3 Past Experience 과거 경험 4 Comparison 비교 5 RP11 롤플레이 6 RP12 롤플레이 7 RP13 과거 경험 8 IHU14 사회 / 이슈 9 IHU15 사회 / 이슈 CHAPTER 05 Holidays 휴일(명절) 1 Description 묘사 2 Habit 습관 3 Past Experience 과거 경험 4 Comparison 비교 5 RP11 롤플레이 6 RP12 롤플레이 7 RP13 과거 경험 8 IHU14 사회 / 이슈 9 IHU15 사회 / 이슈 CHAPTER 06 Housing 거주지 1 Description 묘사 2 Habit 습관 3 Past Experience 과거 경험 4 Comparison 비교 5 RP11 롤플레이 6 RP12 롤플레이 7 RP13 과거 경험 8 IHU14 사회 / 이슈 9 IHU15 사회 / 이슈 CHAPTER 07 Music 음악 1 Description 묘사 2 Habit 습관 3 Past Experience 과거 경험 4 Comparison 비교 5 RP11 롤플레이 6 RP12 롤플레이 7 RP13 과거 경험 8 IHU14 사회 / 이슈 9 IHU15 사회 / 이슈 CHAPTER 08 Overseas Travel 해외여행 1 Description 묘사 2 Habit 습관 3 Past Experience 과거 경험 4 Comparison 비교 5 RP11 롤플레이 6 RP12 롤플레이 7 RP13 과거 경험 8 IHU14 사회 / 이슈 9 IHU15 사회 / 이슈 CHAPTER 09 Transportation 교통 수단 1 Description 묘사 2 Habit 습관 3 Past Experience 과거 경험 4 Comparison 비교 5 RP11 롤플레이 6 RP12 롤플레이 7 RP13 과거 경험 8 IHU14 사회 / 이슈 9 IHU15 사회 / 이슈 CHAPTER 10 Weather 날씨 1 Description 묘사 2 Habit 습관 3 Past Experience 과거 경험 4 Comparison 비교 5 RP11 롤플레이 6 RP12 롤플레이 7 RP13 과거 경험 8 IHU14 사회 / 이슈 9 IHU15 사회 / 이슈영어의 영도 모르면 일로 와~! 아마 오픽을 빨리 쓰레기통에 던져버리려고 이 책을 구매하셨을 거예요. 우리 멋지게 제대로 점수 받고, 진짜로 오픽을 쓰레기통에 버립시다! IM / IH를 가장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는 방향을 이 책에 꽉 채워 넣었습니다. 근데 말할 게 하나 있어요! 학생 답변들은 일부러 고치지 않고 그대로 실었습니다. 왜냐하면 진짜 학생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고, 여러분이 그 녹음을 들으면서, 자신의 실력과 직접 비교해 볼 수 있게 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학생들의 원본 답변을 기준으로, 스피킹 전략을 적용하면 어떻게 달라지는지 더 선명하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어쨌든, 우리 빨리 오픽 성공하고 더 재밌게 영어 공부를 꾸준히, 부지런히 해나가는 게 제 목표예요! LEGGO! 오픽노잼 책의 특징 1. 실제 시험을 대비하는 핵심 10개 주제 집중 학습 출제 빈도가 높은 주제만 선별해 묘사·습관·과거 경험·비교·롤플레이·사회 이슈까지 한 주제 안에서 모든 출제영역을 폭넓게 연습할 수 있으며, 총 90개 질문과 160개 답변 샘플로 IM/IH 목표 점수를 충분히 준비할 수 있습니다. 2. 실제 학생 답변 기반의 레벨별 전략 구성 각 질문마다 IM·IH 학생의 실제 답변과 난이도별 전략 답변을 함께 수록해, 현재 실력 수준을 정확히 확인하고 같은 답변을 어떻게 보완하면 목표 레벨에 도달할 수 있는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3. 훈련용 패턴으로 익히는 IM·IH 전략 답변 이 책의 IM·IH 전략 답변은 단순한 예시가 아니라, 동일한 트랜지션을 반복적으로 사용해 답변의 구조를 자연스럽게 체화하도록 설계된 훈련용 답변으로, 연습 단계에서는 흐름과 뼈대를 익히고 실전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표현으로 확장해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합니다. 4. 스크립트 암기는 NO, NO! 오픽노잼 전략을 완벽 반영한 모범답안 MP3 제공 - 엄선한 90개의 질문에 대한 오픽노잼 전략이 듬뿍 담긴 모범답안 제공 - 오픽노잼이 직접 녹음한 모범답안 음성파일 제공 (www.pagodabook.com에서 바로 듣기 및 다운로드 가능)
공주님의 일과
영상출판미디어(주) / 문수정 지음 / 200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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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주)
소설,일반
문수정 지음
나는 다르게 살겠다
어크로스 / 이나리 지음 / 20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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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크로스
소설,일반
이나리 지음
* 이 책의 저자 인세 중 일부는 Creative Commons Korea(CCK)에 기부됩니다. 체인지 메이커, D.CAMP 센터장 이나리가 전하는 우리 시대 챌린저들의 거칠지만 생생한 꿈의 지도. 남다른 삶을 사는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를 언제나 매혹시킨다. 이 책도 남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다. 하지만 뻔한 성공 스토리는 아니다. 잃을 건 잃고, 견딜 건 견디면서 자기 인생을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 책은 중앙일보 IT팀장, 논설위원을 거쳐 현재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기업가정신센터 D.CAMP에서 센터장으로 있으며 창업전도사, 체인지메이커로 불리는 저자 이나리가 직접 만나거나 취재를 통해 알게 된 그들 삶의 원친과 내면의 근거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에고이스트, 가출, 탈학교, 의심, 투쟁, 고통 등 17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챌린저들의 삶의 율법에는 멋진 성공담 대신 대체할 수 없는 존재들의 도전과 좌절, 성공과 실패에 관한 날것 그대로의 이야기가 있다. 거칠지만 생생한 꿈의 지도와 같은 이 이야기 속에서 독자들은 접어두었던 자신의 욕망을 꺼내 살펴보게 될 것이다.| 프롤로그 | 당신은 누구의 삶을 살고 있는가 chapter 1 【에고이스트】 요컨대, 내 삶이다 chapter 2 【가출】 기댈 언덕도, 피할 그늘도 없는 곳으로 chapter 3 【탈학교】 컨베이어 벨트에서 뛰어내리다 chapter 4 【의심】 질문하고 파헤쳐라 chapter 5 【나침반】 크고, 분명하고, 남다른 꿈 chapter 6 【자유】 내 원칙은 내가 만든다 chapter 7 【재미】 재밌지 않으면 열정도 없다 chapter 8 【공부】 나만의 커리큘럼을 만들어라 chapter 9 【일】 첫눈에 반한, 미칠 것 같은 그것 chapter 10 【투쟁】 전쟁터로 다시 달려가는 이유 chapter 11 【고통】 인간은 어떻게 위대해지는가 chapter 12 【스토리】 통념을 거스르는 단독자의 삶 chapter 13 【혁신】 다르게 생각하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 chapter 14 【멘토】 닮고 싶은 사람, 결국 뛰어넘고 싶은 사람 chapter 15 【소울메이트】 그 사람을 가졌는가 chapter 16 【버티기】 잠룡의 고독을 견디다 chapter 17 【흔적】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아 | 참고문헌 |“재능이란 내 욕망, 내 관점을 끝가지 밀고 가는 열정의 다른 이름이다” 자기 자신을 스스로 고용한 이들, 세상의 성공 공식과 운명에 길들여지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 일가를 이룬 창조적 문화인부터 창업가 정신 충만한 혁신가들까지 창업전도사, D.CAMP 센터장 이나리가 전하는 우리 시대 챌린저들의 거칠지만 생생한 꿈의 지도 ▶ 안정된 직장, 토익 만점, 서울대 수석 합격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남다른 삶을 사는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를 언제나 매혹시킨다. 이 책도 남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다. 하지만 뻔한 성공 스토리는 아니다. 잃을 건 잃고, 견딜 건 견디면서 자기 인생을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다. 세상이 요구하는 정답에 자신의 삶을 끼워 맞추지 않은 이들. 남의 삶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사는 이들. 자신만의 방식으로 도전하고 부딪친 이들의 이야기다. ‘좋아하는 일을 자신의 업(業)으로, 욕망에 충실하게, 돈이 없어도 즐겁게, 고독마저 찬란하게, 미치도록 몰입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 이들은 이윤기, 장영희, 박진영, 레이디 가가 등 창조적 문화인이거나 박현주, 박병엽, 엘론 머스크, 스티브 잡스 등 혁신적 창업가들로,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자신만의 삶과 일을 만든 이들이다. 저자는 이들을 챌린저라 부른다. ▶ D.CAMP ‘이 센타’, 대체불가능한 삶을 살고 있는 챌린저들의 율법을 이야기하다 이 책은 중앙일보 산업부 IT팀장, 논설위원을 거쳐 현재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기업가정신센터장으로 D.CAMP를 기획 운영하고 있는 저자 이나리가 직접 만나거나 취재를 통해 알게 된 그들 삶의 나침반과 내면의 근거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들의 삶은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그들이 그곳에 다다르기 위해 보냈던 삶의 과정은 가혹했고, 그들은 엄격한 스스로의 율법을 따랐다. 그래서 다른 자기계발서와 다르게 손쉬운 인생 성공 공식이 이 책에는 없다. 제 살 도려내는 아픔이지만 가족과 학교의 그늘을 벗어나고, 모두가 욕망하는 돈과 명성을 우습게 여기며, 힘들더라도 자기 밥값은 자기 벌며, 안전하고 보장된 길을 벗어나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로 자신의 인생을 내몬다. 거친 황야에서 맨몸으로 세상과 맞장 뜨라고 말하는 챌린저들의 율법은 가혹하다. 그래서 매혹적이다. ▶ 남의 기준에 내 인생을 구겨 넣지 마라 에고이스트, 가출, 탈학교, 의심, 투쟁, 고통 등 17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챌린저들의 삶의 율법에는 멋진 성공담 대신 대체할 수 없는 존재들의 도전과 좌절, 성공과 실패에 관한 날것 그대로의 이야기가 있다. 거칠지만 생생한 꿈의 지도와 같은 이 이야기 속에서 독자들은 접어두었던 자신의 욕망을 꺼내 살펴보게 될 것이다. 지금 당신은 당신의 삶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요구하는 기준에 인생을 구겨넣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당신의 심장은 이미 알고 있지 않은가? 아무도 대체할 수 없는 나의 삶, 나의 꿈.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거친 광야에서 자신의 삶을 다르게 살 것을 결심하게 될 지도 모른다. 이 책은 당신의 가슴에 불을 지르는 책이 될 것이다.
예상 밖의 선거 심리와 법칙
나우데이즈 / 김헌식 지음 /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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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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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식 지음
선거와 투표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을 위해 쓰여진 책이다. 선거에 관한 전략 플랜이나 진영논리의 관점을 벗어나 선거를 둘러싼 현상과 구조의 분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는 선거에 관한 다양한 개념과 실험 그리고 실제 사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우리가 흔히 예상하는 선거전이나 투표결과가 왜 달라지는지 그 맥락에 대해서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커뮤니케이션, 인지 심리학, 사회심리학적 개념들이나 가설들을 선거 사례들에 적용하는 한편, 특히 문화심리가 반영되는 아키타입 구조를 시스템 사고와 연결하여 풀이해보고자 했다. 선거를 두고 일어나는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형식이나 패턴인 아키타입을 살펴보고, 기존에 있는 패턴과 형식, 즉 키노타입을 같이 결합하여 선거를 둘러싼 현상과 구조를 인지, 집단, 제도, 문화라는 네 가지 영역에 걸쳐 풀이하고 있다.들어가며 선거를 해야 할 운명이라면 알아야 할 제1부 인지 사람의 성격이 선거 좌우 -성격과 투표의 연관 선거도 뇌가 움직인다는데 -‘뇌과학’과‘ 신경학적 선거학’의 효과와 의미 선거 성향은 유전자가 움직이는 거라구? -유전자와 투표 선택 첫인상은 후보 선택을 어떻게 좌우하나 -‘초두효과(primacy effect)’의 결과 유명 지도자의 자녀들은 잘 되기만 할까 -‘후광 효과(halo effect)’ 혹은‘ 데블 효과’ 선거가 감성의 정치라고 하는 까닭 -선거의 비합리성과 정서 왜 소수의 이익만 반영될까? -‘합리적 무시(rational ignorance)’ 똑똑한 사람들은 왜 민심에서 멀어지나 -‘자기확증 편향(self-serving bias)’ 네거티브 선거가 먹히는 이유 -네거티브의 인지 심리적 효과, 부정성 효과(negativity effect) 날씨와 투표율 -날씨의 법칙 어떤 목소리여야 하는가 -선거와 사운드 2부 집단 명절 밥상 효과 그리고 선택과 가족의 영향 -신뢰 집단 효과 지금까지 당선자만을 뽑은 걸 뽐내는 이유 -밴드웨건 효과와 쏠림 대세주의 바람직한 가치관을 주장해도 왜 선택 안하지. -브래들리 효과(Bradley effect) 큰 목소리 때문에 의견을 과연 바꾸나 -침묵의 나선(the spiral of silence) 후보에게서 신념에 맞는 것만 본다 -확증편향(confirmation bias) 반적 역전을 하는 후보자들 -트루먼 효과(Truman effect)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자극하는 후보들 -공포심리와 선거의 FUD 전략 숨은 표와 도덕심
Please Why Me 플리즈 와이 미 2
스칼렛 / 나막웃었잖아 지음 /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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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막웃었잖아 지음
나막웃었잖아 장편소설. "넌 무슨 생각으로 결혼했니?" 요은은 그 남자를 사랑했다. 청혼을 한 건 자신이지만 그도 같은 마음일 거라 생각했다. "네가 하자며? 네가 날 필요로 했던 거, 그게 내 이유야." 원규는 그 여자가 필요했다. 자신을 가둔 족쇄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이 방법밖에 없었다. 첫 만남에서 결혼까지 3개월. 요은은 그것을 '운명'이라 생각했고 원규는 '필요'라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요은은 이태원의 한 바에서 원규가 숨겨 왔던 비밀에 대해 알게 되고…. "뭐가 그렇게 미안한데?" "널 원망한 거. 그래서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거. 그리고…." 살이 뜯기도록 입술을 깨물었던 그가, 천천히 말을 이었다. "널 사랑한 거." 자신을 잃어버린 여자와 사랑을 지워 버린 남자. 오해로 얼룩진 결혼, 그 끝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할 수 있을까.Chapter 01. 온전한 하나Chapter 02. 아버지Chapter 03. 괜찮아Chapter 04. 여러 모습의 한 가지 이름, 천륜Chapter 05. 선을 넘다Chapter 06. 운명의 양면, 빛과 암흑Chapter 07. 길고 긴 여정Chapter 08. 덜어 내다Chapter 09. 내려놓다Chapter 10. 비워야만 담을 수 있는 것들외전. 나는 처음부터 너를작가 후기“기다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어요.불안해서, 무슨 말이든 듣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어서…….”너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나에게 있을까.나의 사랑으로 네가 행복해질 수 있을까.“모르는 채로 살걸. 그냥 아무것도 아닌 사람으로, 그렇게 살걸.”하지만 너를 보며 아파할 자신이 없다. 너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다.“밝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거. 그게 사랑의 전부는 아니잖아.네가 웃을 때도, 울 때도 나는 널 사랑할 거야. 너 하나면 충분해.”그가 나의 손등에 부드럽게 입 맞추며 속삭이듯 말했다.“힘들어하지 말라고는 안 할게. 그런데 억지로 숨기려 하지는 마.”시도 때도 없이 심장을 휘젓는 너를 어떡하면 좋을까.내 눈물에 비친 너는 흐드러지도록 아름답기만 하다.이 사람 하나면 된다. 내가 날 믿을 수 없다면 그가 날 믿어 주면 된다.이 사람을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소매에서 팔만 빼 봐. 나머지는 내가 알아서 할게.”원규는 이미 레이스가 없는 민트색 브라를 손에 들고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과 색상을 알고 있는 것이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사람. 그래서 더 이상한 원규다.“빨리. 춥잖아.”추울 게 걱정이면 이불을 덮어 주지 그러세요.“이제 좀 웃네. 울어도 예쁘고 웃어도 예뻐서 어떡해.”“그만 놀려.”“진짠데?”또 무슨 장난을 치려나 입술을 깨문 순간, 원규가 셔츠 소매를 살짝 끌어당기며 팔을 안으로 넣도록 했다. 소매에서 빠져나온 팔을 어쩌지 못하고 가슴을 가리자 가슴골이 도드라지며 라운드 넥 위로 살짝 올라왔다. 화들짝 놀라 팔을 조금 더 위로 올리려는데, 가만 보니 나보다 원규가 훨씬 당황한 것 같다.얼음땡 놀이도 아닌데 잔뜩 얼어서 손 하나 까딱하지 못하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조금 전까지 울고 있었다는 사실은 까맣게 잊을 정도로 웃음이 난다. 울렸다가 웃겼다가 사람 오락가락하게 만드는 데 도가 튼 원규. 받은 만큼은 아니어도 조금은 되돌려 주는 것이 아내로서의 도리가 아닌가 싶다.“응?”원규는 그제야 헛기침을 하며 남은 한쪽 소매를 마저 당겼다. 원규의 뜻대로 순순히 팔을 빼고 두 팔로 가슴을 가로안았다. 물론 시선은 잠시도 원규를 놓치지 않은 채였다. 하지만 원규는 나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있다.“원규야, 뭐 해?”“어? 아, 그냥.”“나 추워.”“어? 어! 미안.”그러게.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데 느닷없이 브라를 입혀 주겠다더니.“어, 팔을 들어야 될 거 같은데.”“응? 어떻게. 셔츠 때문에 못 드는데.”“아니, 팔을 여기 껴야 되니까.”브라스트랩 사이로 손을 넣은 원규의 모습이 너무 어색하고 웃기다.“아닌가? 일단…… 여기부터 채우면 되나?”후크로 손을 옮긴 원규가 망설이듯 물으며 나를 봤다. 억지로 웃음을 참고 있던 나와 눈이 마주친 순간, 내 생각을 읽기라도 한 듯 원규가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그러더니 곧장 나의 가슴을 끌어안으며 브라후크를 채웠다.“아……!”맨살에 닿은 원규의 손길에 놀라 가슴이 움칫했다.“왜? 아파? 어디 긁혔어?”“갑자기 그러면 어떡해. 놀랐잖아.”“미안.”“치― 됐어. 이제 내가 할게.”가슴을 가리고 있던 한 손으로 브라를 제대로 입으려는데 원규가 허리를 끌어안으며 몸을 가까이 해 왔다. 원규의 품에 안기느라 반쯤은 무릎을 꿇은 자세가 되고 말았다.“사랑해, 한요은.”뺨에 닿았던 원규의 입술이 천천히 나의 입술에 닿았다. 부드럽게 입술을 벌린 원규의 혀끝이 치열을 더듬으며 달콤한 숨을 쏟아 낸다. 하지만 그보다 더욱 달콤한 것은 사랑한다는 원규의 속삭임이었다. 너의 전부를 사랑한다는 속삭임이 끝없이 귓가에 울려 정신이 아득하다.
다시, 묻다
플랜비디자인 / 박영준 (지은이) /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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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영준 (지은이)
질문을 걸어오는 시문집(詩問集). 어른됨을 묻는 80편의 시를 엮은 질문술사의 첫 시집이다. 불혹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끈임없이 흔들리는 마흔에, 아직 진짜 어른으로 살아가지 못하는 부족함에 머무르며, 어른다운 어른됨이란 무엇인가를 묻고 있는 80개의 질문을 선별해 시 말미에 붙여두었다.1부 다시, 묻다 #01 못해서 못나서 부끄러운 어른 #02 아직 글렀다 #03 제멋대로 vs 제대로 #04 나는 왜 내 인생의 주인공이 아닌가? #05 누가 나를 유혹하는가? #06 슬퍼하는 자 복 있으라 #07 참나무와 도토리 #08 수업 후 #09 이상한 스승 #10 스승이 아닌 이를 분별하는 질문 #11 틈 #12 꿈과 깸 #13 친구의 손 #14 아내의 손이 묻고 있네 #15 아빠의 불면증 #16 기다림 #17 항상 바쁜 바깥 사람 #18 하나님보다 마느님! #19 시간의 슬픔 #20 벗이 묻고 나도 묻다 #21 우린 만날 수 있을까? #22 파도와 그림자 #23 겨울 #24 날개 #25 아이를 위한 기도문 #26 시를 쓰는 아이, 시를 읽는 아빠 #27 눈이 쌓인 어느 날, 문득 #28 그렇게 벗들은 서로 멀어진다 #29 기억됨 #30 만약에 아빠에게 묻는 걸 허락한다면 2부 머무르다 #31 질문이 필요한 순간 #32 발 밑에 숨은 그림자처럼 #33 내게 질문해 주는 사람이 그리울 때 #34 당신의 질문은 가짜다 #35 심오한 질문, 게으른 대답 #36 흔적 #37 질문이란 작고 초라한 바가지 #38 침묵의 공간 (卽問空答) #39 디자인의 본질? #40 질문술사의 기도 #41 동행 (同行) #42 담배와 커피에 중독된 가련한 영혼에게 #43 부족함에 머무르고 있는가? #44 나는 재능이 없다 #45 당신은 완벽하지 않다 #46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들 #47 그림자가 묻다 #48 흔들리는 꽃 #49 머무름 #50 이것은 시(詩)가 아닙니다 #51 자기다움 #52 오! 맙소사! (Oh! I AM GOD!) #53 왜 달리는가? #54 별의 눈물 #55 그대의 시간은 어디에서 멈춰있는가? #56 처음엔 아주 미세한 균열이었다 #57 부끄럽고, 불안하고, 죄책감을 느끼는 나 #58 그만두지 못한다면? #59 눈병 #60 비루한 시인의 하루 3부 다시, 걷다 #61 나는 무엇을 배웠는가? #62 35세 이후 #63 11월 마지막 날, 나의 장례식 #64 그리하여 신은 인간에게 물었다 #65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들어준다고? #66 12월 #67 조난 신호 #68 오늘 하루 #69 걸어온 길, 걸어갈 길 #70 뒤돌아보지 말고 가시오 #71 마흔, 시를 쓰기 좋은 나이다 #72 나쁜 시 #73 좋은 시를 쓰는 방법? #74 나는 몰랐다 #75 시를 읽는 세 가지 다른 방법 #76 시와 질문 #77 재능이 없다는 평을 듣더라도 #78 글쓰기의 어려움 #79 겨울맞이 비 #80 오늘은 그냥 좋은 날 #+1 마흔 하나, 첫 날 아기 걸음마 같은 시집을 읽어준 고마운 벗들의 추천사 닫는 시 : 벗이여, 이것은 책이 아니다 부록 : 어른됨을 다시 묻는 80가지 질문질문을 걸어오는 시문집(詩問集) <다시, 묻다>는 어른됨을 묻는 80편의 시를 엮은 질문술사의 첫 시집입니다. 불혹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끈임없이 흔들리는 마흔에, 아직 진짜 어른으로 살아가지 못하는 부족함에 머무르며, 어른다운 어른됨이란 무엇인가를 묻고 있는 80개의 질문을 선별해 시 말미에 붙여두었습니다. (나는 왜 시를 쓰는가?) ● 시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작고 어린 아해 시절부터 시를 끄적이면 뿌듯했습니다. 어른들은 제가 쓴 시를 보고 그저 웃어버리고 말았지만. 고등학교 시절엔 교지에 제 시(詩)가 실리기도 했습니다. 인쇄된 출판물에 처음 실렸던 제 글은 시였습니다. ● 시(詩)는 문(問)입니다. 시인들의 시(詩)는 제 삶을 비추고 일깨우는 훌륭한 질문들이였습니다. 질문을 걸어오는 글이라면 물음표가 붙어있지 않더라도 질문이겠지요. 질문술사로서 저는 질문을 다른 예술적 형식으로 표현해보고 싶은 충동을 품었습니다. ● 빛을 향해 나아가다보면, 그림자가 짙어지곤 합니다. 이상적이고 밝은 삶을 추구하며 살아가지만, 억압되고 소외된 삶의 다른 측면들이 그림자가 되어 제게 경고를 보냅니다. 시(詩)는 저의 불안한 영혼을 치유하는 글이자, 억압의 해독제입니다. ● 답답한 가슴 속 마음을 담기에 이성은 너무도 차갑습니다. 그림도 좋고 춤도 좋으나, 제겐 시(詩)의 압축된 형식이 감정적으로 평안함을 느끼게 하는 적절한 공간을 열어주곤 합니다. ● 죽어가는 영혼에게 시(詩)는 사치스러운 놀음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영혼을 되살리는데 필요한 치료제는 예술적인 것들이며, 적어도 제가 시를 쓸 수 있다는 것이 아직 살아있다는 고독한 외침 같은 것이랍니다. ● 시(詩)를 쓰는 데 이유를 찾는 게 우습긴 하지만, 이유를 시(詩)로 쓸 수 있다면 그도 좋겠지요. ● 제가 고민하고 디자인했던 질문들 만큼이나 제가 쓴 시(詩)도 사랑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단 1명이라도 제 어린아이 걸음 같은 시를 읽고, 자신의 삶에 질문을 걸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글쓴이가 자신의 책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소개하자면 끝이 없을 듯 하여 그저 독자의 몫으로 남겨둡니다. 서평 중에 저자를 대신해 아래 질문에 답해주는 이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Q1. 이 시집은 누구에게 선물이 될 수 있는 책인가? Q2. 흔들리는 삶을 살아가는 어른들이 이 시집을 읽으면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Q3. 이 책의 어떤 구절이나 질문이 당신을 머물게하거나, 성찰하게 하는가? Q4. <다시 묻다>라는 시집을 읽는 더 좋은 방식이란 무엇인가? Q5. 만약 당신도 당신의 삶을 시집으로 펴낸다면, 그 시집에 어떤 제목을 붙이고 싶은가? [출판사의 한 마디] 귀한 책입니다. 질문을 걸어오는 시집입니다. 이 책은 분류상 ‘시'에 해당하지만, 철학 분야이기도 하고, 자기계발서이기도 합니다. 시 하나 하나를 읽고, 옆에 적힌 질문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더 풍성하게 자신과 마주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잃어버린 종이상자
세우미 / 임란규 (지은이) / 2024.04.30
9,000
세우미
소설,일반
임란규 (지은이)
인생길에서 있었던 많은 이야기들을 하나 둘 풀어 놓은 글이다. 이 책은 저자가 일상에서 경험한 일들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진정한 인생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깨달은 일들, 받은 바 크고 작은 하나님의 은혜들을 따뜻하고 편안한 문장으로 썼다. 저자의 경험이 인생길에 모든 답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이 글을 읽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과 용기를 줄 것이다. 그리고 인생의 답을 찾는 사람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 책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포켓북이다. 들고 다니기에 편하고 어디서든지 읽을 수 있다. 편하게 읽으면서 책장을 넘기는 동안 잔잔한 감동과 삶에 대한 소소한 통찰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4 여는 글 6 추천사 제1부 흘러간 시간 앞에 17 하나님께 편지를 씁니다 20 어제를 보내고 내일을 바라봅니다 24 새해입니다 27 흘러간 시간 앞에 30 삶이 나를 속일지라도 35 왜 ‘나’였을까요? 39 많이 죄송합니다 43 침묵은 금이라 했는데 47 견디어 내는 것은? 51 단 하나 자랑할 것이 있어요 제2부 하나님이 다 하셨습니다 57 많이 행복했습니다 61 인생은 광야 65 꽃들이 아주 많이 예쁩니다 71 예수님을 그려봅니다 75 참 많이 잊고 살았습니다 79 하나님이 다 하셨습니다 85 나를 알게 하셨습니다 90 소리쳐 봅니다 94 하나님께 맡깁니다 98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제3부 잃어버린 종이상자 105 물망초 109 친구야! 112 회개 합니다 117 잃어버린 종이상자 121 평범하게 산다는 것은? 126 마음이 짠~합니다 130 아버지 134 바보 같아요 139 제 생일입니다 143 하나님의 빛 안에 148 고난 주간에 십자가를 바라보며 152 마음도 하나님의 것 156 언제 ‘나’ 여기에흘러간 시간 앞에 세월은 우리를 가만두지 않는다. 거울을 들여다보다 자신의 모습에 흠칫 놀랄 때가 있다. 낯선 사람이 자기 앞에 서 있다고 느낄 때다. 깔깔거리고 웃던 소녀 시절을 뒤로하고 서리 내린 머리와 주름진 얼굴을 마주하면 ‘나 언제 이렇게 변했나’싶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면 우리의 삶의 날들이 모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날들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도 하나님의 선물이다. 흘러간 시간 앞에서 낙담하고 절망하지 않음은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다하셨습니다 저자는 살면서 크고 작은 여러 일들을 겪었다. 그래도 실망하지 않는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되뇌면서도 낙심하지 않는다. 오히려 ‘많이 행복했습니다.’ ‘하나님이 다 하셨습니다’라고 고백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또다시 봄. 이렇게 계절이 바뀌는 동안 우리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면서 죄송함을 느끼고, ‘어찌하나요?’라고 탄식하기도 한다. 스스로 앞서 가신 하나님의 뒤를 겸손하게 따라가리라고 다짐도 한다. 어쩌면 저자의 이 고백들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잃어버린 종이상자 저자는 어렸을 때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죽음이 무엇인지 이해하지도 못하는 어린 시절에 아버지를 여의였다. 그 빈자리가 얼마나 컸을까? 힘들 때, 마음이 아플 때, 슬플 때, 속상할 때, 아버지가 계셨다면 아버지에게 다 털어놓고 싶었던 마음들을 적어 종이상자에 넣어두었다. 세월이 흐를수록 종이상자에는 그런 마음들이 가득했고, 상자의 뚜껑을 열 때마다 꼬깃꼬깃 접힌 마음들이 튀어나오곤 했다. 그러나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난 후, 늘 하고 싶은 말을 하나님께 말씀드리면서 잃어버린 줄도 모르게 종이상자를 잃어버렸다. 하나님 아버지에게는 마음을 숨길 필요도 없었으니 종이상자를 찾지 않았을 것이다. 이렇게 저자는 하나님 품 안에서 자신의 상처들을 하나 둘 치유 받았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저도 모르게 마음속에 숨겨놓았던 뚜껑 있는 종이상자를 잃어버린 줄도 모르게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은 그 자리에 사랑과 평강, 그리고 행복을 두셨습니다. 내 편이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포켓북은 읽는 이로 하여금 하나님을 만나게 하고, 하나님의 품 안에서 잔잔한 위로와 격려를 받게 한다.지나간 어제가 오늘과 같고, 오늘도 내일 같을진데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밤이 오는데 365일이 일 년이라고! 24시간이 하루라고! 정해진 틀을 지나면서 세월이 간다고 합니다. 새해 아침이 왔나 했는데 어느새 겨울 마지막 밤이 옵니다. 그리고 또 새해가 옵니다. 그것이 삶이고 그것이 인생이라고 끄덕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거울 속에서 흘러간 시간을 봅니다. 문득! 거울에 비친 내 모습 흐르는 세월 막을 길 없어 하얗게 서리 내린 머리와 주름진 얼굴. 나 언제 이리도 변했나. 그 모습 인정하는데도 한동안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많은 이야기들, 용서할 수 없다고 감추어 두었던 그 많은 사연들, 아픔으로 남아 있는 상처들까지도 다 지워버립니다. 버리고 또 버려도 버릴 수 없는 이야기가 남아있지만 …
캐릭캐릭 체인지! Jewel Joker 주얼 조커 2 (캘린더 한정판)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PEACH-PIT (지은이), 김수연 (옮긴이) / 2025.12.24
29,000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소설,일반
PEACH-PIT (지은이), 김수연 (옮긴이)
스트롭 에지 Strobe Edge 9
서울문화사(만화) / 사키사카 이오 지음 / 2011.05.27
4,500
서울문화사(만화)
소설,일반
사키사카 이오 지음
터치 Touch 7
대원씨아이(만화) / 아다치 미츠루 지음 / 2008.01.04
8,000
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아다치 미츠루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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