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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비의 클래식 사용 설명서
1458music / 송사비 (지은이)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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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비 (지은이)
베스트셀러 <클래식 음악야화>의 송사비 작가가 <클래식 사용 설명서>로 돌아왔다. 이 책은 다소 딱딱하거나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 상식부터, 공연 에티켓, 악기별 특징 그리고 클래식 취향 찾기까지, 송사비 작가 특유의 편안한 문체와 친절한 설명으로 소개하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지만, 물어볼 곳이 없었던 ‘클래식 음악’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알려준다. 특히 3~4부 ‘악기 탐구생활’과 ‘취향 탐구생활’에서는 작가가 엄선한 추천곡과 앨범을 QR코드를 통해 바로 들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추천 앨범을 들으며 책을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이해와 재미가 배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결국 <클래식 사용 설명서>는 클래식을 좋아하게 될 당신이 반드시 읽어봐야 할 필독서이다.프롤로그. 아 클래식 재미없다. Part 01. 복잡하고 난해한 클래식 음악 길고 복잡한 곡 제목의 비밀 악장은 어떻게 나누는 것일까? 클래식 음악은 왜 이렇게 긴가요? 음악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당신만 몰랐던 음자리표의 비밀 시작음 ‘도’는 왜 ‘A’가 아닐까? 음악 용어 한눈에 파헤치기 Part 02. 공연장이 낯선 당신에게 클래식 공연은 나한테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오케스트라 자리 배치에 숨겨진 비밀 공연 시작 전에 오케스트라는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거예요? 오케스트라의 진짜 대장은 누구? 지휘자 vs 콘서트마스터 심포니 vs 필하모닉 뭐가 다르죠? Part 03. 악기 탐구생활 크기로 구분해 보자! #현악기 4대장 우리는 솔로 파트가 제일 많아요. #목관악기 불다가 숨차 죽겠다! #금관악기 서울대 캐스터네츠 학과 있나요? #타악기 저도 독학 가능합니까? #피아노 Part 04. 취향 탐구생활 Round 1. 소규모 편성 vs 대규모 편성 1. 오케스트라 vs 피아노 /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2. 오케스트라 vs 피아노 / 라벨 <La Valse> 3. 오케스트라 vs 피아노 /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 Round 2. 내 취향의 악기를 찾아보자. 1. 바이올린 / 드보르작 <유모레스크 7번> 2. 첼로 / 오펜바흐 <자클린의 눈물> 3. 목관악기(그리고 그 외) / 프로코피예프 <피터와 늑대> 4. 트럼펫(그리고 금관악기) / 앤더슨 <나팔수의 휴일> 5. 피아노 / 베토벤 <비창> Round 3. 그 외 인기 있는 편성 1. 피아노 트리오 /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1번> 2. 스트링 콰르텟 / 슈베르트 <죽음과 소녀> 3. 피아노 퀸텟 / 슈베르트 <송어> 에필로그. 누가 '재미없다' 소리를 내었는가.베스트셀러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로 이미 수많은 독자를 클래식의 세계로 이끌었던, 작가 송사비의 거부할 수 없는 두 번째 초대가 시작되었다. 세상에 들어야 할 클래식 음악은 끝도 없다. 하지만 알아야 할 클래식 이야기는 <클래식 사용 설명서> 단 한 권이면 충분하다. ‘나는 왜 클래식을 좋아하지 않을까?’ 의문이 있었다면, 단 한 권의 책으로 ‘클알못’에서 ‘클잘알’로 바꿔주는 <클래식 사용 설명서>를 추천한다. ‘클잘알’이 되는 순간 당신의 삶에 수백 년 역사를 품은 클래식 음악이 자리 잡을 것이다. 하지만 가끔, 아주 지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에는 새로운 자극이 가득한 짧은 음악보다, 몇백 년 전 먼 나라의 작곡가가 죽음을 앞두고, 이루지 못한 지독한 사랑에 대해 울음과 함께 음을 쏟아부은 곡이 더 큰 위로로 와닿을 때가 있다. 이번에는 공연장에서 직접 겪게 될 일들을 미리 경험해 보자. 연주자가 연주를 하다 말고 왜 저렇게 은밀히 움직이고, 악장은 왜 혼자 늦게 들어오며, 지휘자는 왜 춤추는 것처럼 팔을 휘적거리고 있는지... 알고 나면 공연장에서 음악만 들릴 것이 아니라, 눈까지 트이게 될 것이다.
낭독하는 명작동화 Level 1 The Wolf and the Seven Little Kids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롱테일북스 / 새벽달(남수진), 이현석, 롱테일 교육 연구소 (지은이)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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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새벽달(남수진), 이현석, 롱테일 교육 연구소 (지은이)
엄마표 영어 전문가 '새벽달' 남수진 선생님과 EBS 라디오 진행자 '이현석' 선생님이 합심하여 만든 이 책은 '명작동화'를 '낭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재구성한 책이다. Level 1의 영어 텍스트 수준은 AR 지수 0.9~1.5 사이로 미국 초등학생 1학년 수준으로 맞추고, 분량을 500단어 내외로 구성했다. 쉬운 단어와 간결한 문장으로 구성된 스토리를 그림과 함께 읽어 보자. 페이지마다 담긴 아름다운 일러스트레이션은 내용 이해를 돕고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 주어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Key Vocabulary Story Reading Training Storytelling Summary Discussion오랫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명작동화'를 최고의 영어 공부법 '낭독'으로 만나보세요! 국내 최고의 영어 전문가 '새벽달'과 '현석샘'이 만들고, '낭독스쿨'에서 수백 명이 함께 낭독하는 바로 그 책! 엄마표 영어 전문가 '새벽달' 남수진 선생님과 EBS 라디오 진행자 '이현석' 선생님이 합심하여 만든 이 책은 '명작동화'를 '낭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재구성한 책입니다. Level 1의 영어 텍스트 수준은 책의 난이도를 측정하는 레벨 지수인 AR(Accelerated Reader) 지수 0.9~1.5 사이로 미국 초등학생 1학년 수준으로 맞추고, 분량을 500단어 내외로 구성했습니다. 쉬운 단어와 간결한 문장으로 구성된 스토리를 그림과 함께 읽어 보세요. 페이지마다 담긴 아름다운 일러스트레이션은 내용 이해를 돕고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 주어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명작동화에 낭독을 보다 풍성하게 해 주는 학습 장치들을 덧붙였습니다. ● Key Vocabulary: 명작동화를 읽기 전에 스토리의 핵심 단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Reading Training: 이현석 선생님의 강세와 청킹 가이드에 맞춰 명작동화를 낭독해 보고, 한국어 번역을 통해 내용 확인 및 우리말 낭독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Storytelling: 명작동화의 내용을 떠올릴 수 있는 8개의 그림과 그림당 제시된 3개의 단어를 활용하여 이야기를 만들고 말해 볼 수 있습니다. ● Summary: 명작동화의 줄거리 요약문이 제시되어 있고, 요약문의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채워 보면서 이야기의 내용을 다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Discussion: 명작동화의 내용을 실생활에 응용하거나 비판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토론 질문을 새벽달이 엄선했습니다. 이를 이용해 영어 또는 우리말로 토론하며 책의 내용을 재구성하는 독후 활동에 활용해 보세요. ● 픽처 텔링 카드: 새벽달이 제안하는 최고의 독후 활동! 16장의 이야기 그림 카드가 맨 뒷장에 특별부록으로 제공됩니다. 한 장씩 뜯어서 활용하거나 순서에 맞게 그림을 배열하고 이야기 말하기를 해 보세요. ● 영어 & 한국어 오디오 제공: 영어와 한국어 오디오를 모두 제공합니다. 우리말 실력이 곧 영어 실력! 영어 낭독과 우리말 낭독 모두 놓치지 마세요. 귀가 열리고 말문이 트이는 낭독의 기적 같은 효과,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지금 체험해 보세요! “낭독에 딱 맞는 동화책, 어디 없을까?” 대한민국 최고의 영어 전문가 이현석X새벽달 선생님의 고민에서 『낭독하는 명작동화』가 탄생했습니다. 영어 학습의 패러다임을 뒤집는 최고의 공부법 - 낭독! 하지만, 낭독에 적합한 책은 그리 많지 않다? 낭독은 여러 전문가와 교육 관련 연구에서 가장 효과적인 공부 방법으로 꼽힙니다. 특히 발음 연습, 유창성 개선 및 청취력 증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현석 선생님과 새벽달 선생님은 “이 좋은 영어 공부법 ‘낭독’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돕자!”라는 생각으로 2020년부터 ‘낭독 챌린지’를 진행했고 수천 명의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지금은 ‘낭독스쿨’이라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낭독스쿨’을 진행하면서 직면한 과제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무엇을 낭독할 것인가?’였습니다. 특히 ‘영어 낭독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이 낭독할 만한 쉬운 책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수많은 교재와 영어 원서들을 낭독하고 리뷰하면서 내린 결론은 ‘낭독에 최적화된 책을 직접 만들자!’였습니다. 그렇게 『낭독하는 명작동화』가 탄생했습니다. 왜 ‘명작동화’인가? 클래식 명작은 시대를 초월한 인생 교훈이 담겨 있어 오늘날까지 전 세계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들은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으며, 현대 문학의 기초를 제공합니다. 또한 독자가 스토리에 몰입하여 ‘문해력’과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 역량을 길러 줍니다. 클래식 명작을 통한 영어 공부는 영어 문맹과 왕초보자라 할지라도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 명작의 감동은 평생 기억에 남을 이야기로 영원히 이어질 것입니다.
인공지능시대 윤리적 쟁점들
소명출판 / 정원섭 (지은이) /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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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출판
소설,일반
정원섭 (지은이)
포스텍 융합운명연구원 총서 문명과 시민 7권. 인공지능 시대의 윤리적 쟁점을 다루며, AI 기술의 잠재적 위험과 혜택을 모두 고려한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 프라이버시 등의 원칙을 AI 시스템 전반에 걸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기술적 혁신과 인간의 가치 사이의 균형을 찾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며, 미래를 향한 책임 있는 방향 설정의 핵심 요소이다. AI 윤리에 대한 논의가 중요해지고 있는 이 시점에 참고해야할 만한 책이다.서문 제1장 | 인공지능 윤리의 주요 쟁점 1. 윤리적 쟁점들 2. 윤리적 쟁점들에 대한 접근 방식 제2장 | 인공지능 편향성 논쟁들 1. 네이버 사례 2. 데이터 편향성 3. 알고리즘 편향성 4. 인공지능과 신뢰 제3장 | 인공지능 기술 활용에서 편향성과 윤리적 쟁점 1. 챗봇 스캔들-테이와 샤오빙 그리고 이루다 2. 헬스케어 분야 인공지능 편향성 제4장 | 주요 인공지능 가이드라인 1. 우리나라 인공지능 윤리기준 2. 인공지능시대, 윤리란? 제5장 | 인공지능시대 복지와 사회적 안전망 1. 인공지능시대 고용 불안정과 복지 2.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기본소득 부록 1_대한민국 인공지능 윤리기준 부록 2_일본 인공지능 윤리기준 부록 3_ CLOVA Studio AI 윤리 가이드 부록 4_ 네이버 AI 윤리 준칙 부록 5_ 카카오 인공지능 윤리헌장 참고문헌인공지능 ‘사이비’ 정보의 홍수 2023년 11월 OpenAI에서 챗GPT를 공개한 이후 등장한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듯하다.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나 동영상도 거침없이 생산한다. 주어진 명령에 따라 그럴듯하게 시를 짓고 작곡도 하고 도표도 깔끔하게 그린다. 엑셀이나 코딩 실력은 엄청나다. 아무리 어려운 질문에 대해서도 불과 몇 초 만에 그럴듯한 대답을 척척 내놓는다. 그러나 그 답이 참이라는 보장은 전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특히 교육 현장에 미칠 영향은 즉각적이고 심각해 보인다. 그 활용 여부를 두고 외국 대학은 물론이고 국내 대학들이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다.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전폭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제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설득력을 더욱 얻고 있는 가운데 많은 대학에서 인공지능 관련 교수학습가이드라인을 발표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그러나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학생들에게 허용하는 것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도 결코 적지 않다. 왜냐하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은 ‘진리추구’와 ‘노력’이라는 교육의 본원적 가치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것처럼 보일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을 방해하면서 표절에 대해 무감각하게 만들어 결국은 지적 절도 행위를 조장하여 윤리의식 자체를 훼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서는 학술 논문 심사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챗GPT가 생산한 도표나 이미지를 사용할 경우 연구 부적절 행위로 간주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이와 쌍벽을 이루는 『네이처(Nature)』 역시 인공지능은 책임 능력과 설명 능력이 없다는 이유 때문에 학술 논문의 저자가 될 수 없다고 선언하였다. 세계적인 언어학자인 노엄 촘스키 역시 챗GPT는 ‘거짓 약속’에 불과하며 결국 우리의 학문과 윤리를 격하시킬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챗GPT와 더불어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이 지속적으로 등장하면서 다양한 디지털 정보들이 폭발적으로 재생산될 것이다. 그런데 최근 한 보고에 따르면 전문학술지의 심사자들조차 챗GPT 등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재생산된 자료 중 60% 정도밖에 확인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디지털 리터러시이다. 디지털 리터러시란 디지털 정보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챗GPT는 OpenAI에서 스스로 밝히고 있듯이 ‘그럴듯한’ 이야기를 너무나도 생생하게 제시하고 있지만 현실이 정말 그렇다는 보장은 전혀 없다. 그래서 환각이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인공지능이 재생산한 내용이 현실과 일치하는지 냉철히 판단할 수 있는 능력, 즉 통계적 가능성을 바탕으로 앵무새처럼 지저귀는 것이 아니라 ‘사이비’ 정보에 현혹되지 않는 건강한 이해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기술적 혁신과 인간의 가치의 균형을 찾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 인공지능 시스템은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데이터와 알고리즘의 특성으로 인해 의도하지 않았던 편향, 차별, 그리고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런 점에 대해서 우선 전통적으로 제기되어온 윤리적 쟁점들이 인공지능 기술이 본격화되면서 새롭게 제기되는 방식에 대해 근본적으로 성찰하는 것이 시급하다. 그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의 자율성과 인간의 통제 사이의 균형, 프라이버시와 데이터 보안 문제, 책임 소재의 불명확성처럼 인공지능이라는 기술 자체의 특성상 새롭게 등장하는 윤리적 쟁점들을 총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인공지능 윤리는 AI 기술의 잠재적 위험과 혜택을 모두 고려하여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 프라이버시 등의 원칙을 세우고, 이를 AI 시스템의 설계, 개발, 배포, 사용 전반에 걸쳐 반영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AI가 윤리적 원칙에 따라 개발되고 사용될 때, 우리는 AI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논의는 기술적 혁신과 인간의 가치 사이의 균형을 찾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자, 미래를 향한 책임 있는 방향 설정의 핵심 요소이다.
부르다가 내가 죽을 여자뮤지션 6
아키노프 / 들개이빨 (지은이) /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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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프
소설,일반
들개이빨 (지은이)
카카오웹툰 1,000만 뷰,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작 『부르다가 내가 죽을 여자뮤지션』(이하 『부내죽』)의 4·5·6권이 동시 출간됐다. 2025년 첫 단행본 출간 이후 마니아들의 간절한 기다림 속에, 카카오웹툰에 새로운 외전 연재도 시작하며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디어 알게 된 별의 본명, 이제 유유령의 일상은 별을 중심으로 서서히, 그러나 확실하게 재편되기 시작한다. 별의 한마디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고, 별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 안달하고, 급기야 레즈바까지 찾아간다. 그의 행보는 누가 들으면 주작이라 의심할 만하지만 독자들에게는 이미 너무나 익숙한 유유령답다. 『부내죽』의 또 다른 인물, 리자드는 이번에도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유유령이 젯플릭스 입성을 위해 만화에 매진할 수 있도록 살신성인으로 뒷받침하는가 하면 급기야 여장을 한 채 등장하는데, 이는 『부내죽』에 ‘예측불허’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준다.51 살려줘서 고마워52 주인공이 될 수 없어53 Flash!54 레즈바55 난 그냥 나 56 잠57 똑똑한 사람 58 3을 세 번 곱하면59 늦기 전에리자드 인터뷰손꼽아 기다려온 그 만화, 마침내 귀환!카카오웹툰 1,000만 뷰를 기록한 화제의 문제작『부르다가 내가 죽을 여자뮤지션』 4·5·6권 전격 동시 출간!이제 돌이킬 수 없게 된 유유령의 마음유유령은 속절없이 별에게 빠져들고 부모님도 리자드도, 주변의 모두가 방해물로만 느껴지는데… 카카오웹툰 1,000만 뷰,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작 『부르다가 내가 죽을 여자뮤지션』(이하 『부내죽』)의 4·5·6권이 동시 출간됐다. 2025년 첫 단행본 출간 이후 마니아들의 간절한 기다림 속에, 카카오웹툰에 새로운 외전 연재도 시작하며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만화, 대체 뭐지?’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이미 빠져 있는 나를 발견한다『부내죽』은 처음부터 장르의 문법을 따를 생각이 없었던 작품이다. 로맨스라 부르기엔 너무 어지럽고, 코미디라 부르기엔 너무 진지하며, 드라마라 부르기엔 너무 엉뚱하다. 들개이빨 특유의 예측불허 서사는 독자들이 매 화 ‘이 만화, 대체 뭐지?’라는 의문을 품게 하면서도, 동시에 다음 화를 기다리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든다. 그렇게 『부내죽』은 팬층을 쌓아왔고 4·5·6권에서도 그 공식은 여전히 유효하다.별에게 속절없이 빠진 유유령, 여장까지 감행한 리자드…이게 다 사랑 때문이다드디어 알게 된 별의 본명, 이제 유유령의 일상은 별을 중심으로 서서히, 그러나 확실하게 재편되기 시작한다. 별의 한마디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고, 별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 안달하고, 급기야 레즈바까지 찾아간다. 그의 행보는 누가 들으면 주작이라 의심할 만하지만 독자들에게는 이미 너무나 익숙한 유유령답다. 『부내죽』의 또 다른 인물, 리자드는 이번에도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유유령이 젯플릭스 입성을 위해 만화에 매진할 수 있도록 살신성인으로 뒷받침하는가 하면 급기야 여장을 한 채 등장하는데, 이는 『부내죽』에 ‘예측불허’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불완전한 주인공이 그려내는, 그래서 가장 솔직한 여자사랑만화『부내죽』이 여타 로맨스 만화와 결정적으로 다른 지점은 주인공 유유령에게 있다. 그는 치명적인 망신살을 꾸준히, 성실하게 적립한다. 빛나는 순간보다 민망한 순간이 더 많고, 결정적인 장면에서 멋지게 등장하기보다는 엉뚱한 방향으로 튀어나오기 일쑤다. 그러나 바로 그 불완전함이 유유령을 살아있는 인물로 만들고, 독자들은 어느새 그의 사랑을 응원하게 된다.별과 리자드, 유유령이 각자의 방식으로 온 마음을 다해 펼쳐내는 사랑의 스펙트럼. 들개이빨의 세계는 여전히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고, 이것이 바로 『부내죽』을 계속 읽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이유다.
천년의 사랑
청년사 / 칭하이 무상사 지음, JU-NO SON 외 옮김 / 201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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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 무상사 지음, JU-NO SON 외 옮김
헌사 감사의 말 칭하이 무상사 약력 사랑의 길 추천사 서문 칭하이 무상사의 시에 대한 유명 예술가들의 소감 1부 젊은 날 그리고 조국에 대한 사랑 2부 모든 존재를 향한 사랑 3부 시공을 초월한 사랑 4부 특별한 이들에게 5부 신성한 사랑 공연된 시 목록 칭하이 무상사의 간행물 안내 주요 연락처
그리움 2
작가마을 / 곽현의 지음 / 201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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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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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의 지음
내가 나에게
문학세계사 / 이태수 (지은이) /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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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수 (지은이)
이태수 시집. 2018년 출간된 <거울이 나를 본다> 이후의 신작 67편을 담고 있으며, 더 나은 세계를 향한 초월의 꿈을 서정적으로 길어 올린 심상풍경들을 다채로운 빛깔로 펼쳐낸다. 급변하는 세상과 현실에 부대끼면서도 한결같이 순수한 인간정신의 불멸성을 추구하는가 하면, 현실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풍자와 야유를 보내는 경우도 많아졌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아성찰로 귀결되는 겸허한 마음자리를 바탕에 깔고 있다. 이번 시집은 특히 등단 초기부터 중심화두가 돼온 '초월에의 꿈꾸기'가 뚜렷하게 심화되고 선명해졌다. 실존적 방황과 초월적 명상이 다양하고 현란해지기도 했다. 쉬운 구문과 단아한 문채 속에 녹아들어 있는 철학적 사유의 깊이를 읽게 하며, 자신을 객관화시켜 들여다보며 '뒤집어 꾸는 꿈'의 세계로 폭을 넓히고 그 높이를 느끼게 한다. 그의 이번 시편들은 근래에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형태미에 무게를 싣고 있기도 한다. 시인이 밝히고 있듯, 실내악이나 교향악처럼 처음과 끝이 같은 'A-B-A' 형식과 회화적(시각적) 효과를 얻기 위해 시의 행과 연의 앞뒤 흐름이 대칭 구조를 이루도록 구성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Ⅰ 옛 우물_____10 목마름―또는 이데아_____11 물, 또는 내려가기_____12 별, 또는 올라가기_____13 그와 나 사이_____14 그의 묵음默吟_____ 15 꿈속의 천사_____16 성聖 풍경_____18 파가니니와 함께_____19 한밤의 소요逍遙_____20 유리문_____22 유월 어느 날_____24 다시 부재不在_____26 늦가을_____28 하릴없이_____30 눈이 내릴 때_____32 저녁 눈_____34 Ⅱ 겨울저녁 벚나무_____38 홍매화와 함께_____39 경칩 무렵_____40 초봄의 화엄華嚴_____41 봄 법석_____42 산길에서_____43 벼랑의 향나무_____44 모량리 지나다가_____45 강나루에 앉아_____46 왕릉 앞에서_____48 나비와 조약돌_____49 비비추꽃_____50 팽나무 있는 풍경_____52 겨울 초입_____53 장이규의 소나무_____54 김일환의 나무_____56 노태웅의 기차역_____58 Ⅲ 그이는 오늘도_____62 불에 불 지르듯_____63 튤립 한 송이_____64 별 하나_____65 달맞이꽃_____66 매미에게_____67 외톨이 그는_____68 그 사람의 별_____70 빈집_____72 그 사람의 뒷모습_____74 그 사람과 시_____75 페리칸사스_____76 가는 가을_____78 결별訣別_____79 이쪽 문_____80 지상의 길_____81 나도 간다_____82 Ⅳ 칩거蟄居 며칠_____86 흔들림에 대하여_____87 구두_____88 다시 세상 타령 1_____90 다시 세상 타령 2_____91 다시 세상 타령 3_____92 줄서기_____94 어떤 항해_____96 콩과 팥_____98 배호와 나_____100 배호 생각_____104 대프리카 별곡_____107 어느 저녁, 불현듯_____108 막막한 길_____110 옛집에서_____111 내 발소리_____112 ┃해설┃이구락 (시인)_____113더 나은 세계를 향한 초월의 꿈 순수한 인간정신의 불멸성 추구 이태수 시집 『내가 나에게』는 지난해 출간된 『거울이 나를 본다』(문학세계사) 이후의 신작 67편을 담고 있으며, 더 나은 세계를 향한 초월의 꿈을 서정적으로 길어 올린 심상풍경들을 다채로운 빛깔로 펼쳐낸다. 급변하는 세상과 현실에 부대끼면서도 한결같이 순수한 인간정신의 불멸성을 추구하는가 하면, 현실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풍자와 야유를 보내는 경우도 많아졌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아성찰로 귀결되는 겸허한 마음자리를 바탕에 깔고 있다. 이번 시집은 특히 등단 초기부터 중심화두가 돼온 ‘초월에의 꿈꾸기’가 뚜렷하게 심화되고 선명해졌다. 실존적 방황과 초월적 명상이 다양하고 현란해지기도 했다. 쉬운 구문과 단아한 문채 속에 녹아들어 있는 철학적 사유의 깊이를 읽게 하며, 자신을 객관화시켜 들여다보며 ‘뒤집어 꾸는 꿈’의 세계로 폭을 넓히고 그 높이를 느끼게 한다. 그의 이번 시편들은 근래에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형태미에 무게를 싣고 있기도 한다. 시인이 밝히고 있듯, 실내악이나 교향악처럼 처음과 끝이 같은 ‘A-B-A' 형식과 회화적(시각적) 효과를 얻기 위해 시의 행과 연의 앞뒤 흐름이 대칭 구조를 이루도록 구성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실존적 방황과 초월적 명상 ‘물’과 별‘로 비유되는 실존적 방황과 초월적 명상은 이 시집의 뚜렷한 상징체계다. 그렇다면 이 시집의 첫머리를 장식하는 물과 별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 있을까. 물을 마신다 아래로 내려가는 물, 나는 물과 더불어 흘러간다 물은 언제나 멈추기를 싫어한다 개울물이 아래로 흘러가고 강물은 몸을 비틀면서 내려간다 폭포는 수직으로 일어서듯 줄기차게 내리꽂힌다 물을 들이켠다 안으로 스며드는 물, 새들이 낮게 날아 내리고 공중부양을 하던 뜬구름 몇 점이 제 무게 탓으로 떨어진다 가늘던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며 빗금으로 뛰어내린다 빗줄기를 바라보는 내가 내린다 ―「물, 또는 내려가기」 전문 별들을 바라봅니다 날이 저물어 어두워지면 나는 어둠 속에서 꿈꿉니다 밤하늘의 먼 별들을 끌어당기며 거기까지 올라가 보려 꿈을 꿉니다 별들이 반짝이며 눈짓을 합니다 아무리 안간힘을 다해 봐도 마음만 혼자 올라갑니다 별들이 내려다봅니다 마치 동화 속 아이 같이 별빛 따라 사닥다리를 놓고 어둠을 헤치면서 오르려 합니다 눈을 감고서야 거기에 다다릅니다 하지만 눈뜨면 떨어질 것 같아 밤 이슥토록 눈을 감은 채 올라가려는 꿈을 꿉니다 별을 끌어안습니다 ―「별, 또는 올라가기」 전문 물과 별에 대한 대칭적 인식에서, ‘내려가기’는 이루어지지만 ‘올라가기’는 거의 좌절로 끝난다. 그의 이데아를 찾아나서는 꿈꾸기는 숙명이 되어버렸다. “몇 겹 벽으로 둘러싸여서 그런지 / 건너지 못할 강 저편에 있어서인지”(「목마름」) 뻔히 알면서도 늘 목마름을 느낀다. “꿈속에서도 그 바깥에서도 / 만나자말자 헤어져야 하는 / 그런 사이”인 “그와 나 사이”(「그와 나 사이」)에서도 ‘그’는 신과 나 사이에 존재하는 이데아다. 시인에게 이것은 역설적이지만 시마(詩魔)에 빠져 사는 행복한 경지이기도 하다. 나무 그림자 일렁이는 우물에 작은 새가 그림자를 떨어뜨리고 간다 희미한 낮달도 얼굴 비쳐보다 간다 이제 아무도 두레박질을 하지 않는 우물을 하늘이 언제나 내려다본다 내가 들여다보면 나무 그림자와 안 보이는 새 그림자와 지워진 낮달이 나를 쳐다본다 흐르는 구름에 내 얼굴이 포개진다 옛날 두레박으로 길어 마시던 물맛이 괸 물을 흔들어 깨우기도 한다 ―「옛 우물」 전문 ‘옛 우물’은 버려진 빈 우물이라서 화자의 추억만 가득 고여 있다. 추억 없인 그리움도 없듯이 옛 우물은 화자가 간절히 그리워하는 내면적이고 본질적인 자아다. 옛 우물은 내가 나에게 주는 거울이며, 내가 나를 바라보는 주체이자 동시에 객체이기도 하다. ‘내’가 들여다보는 현재시제와 두레박질하던 과거가 오버랩 되면서, 과거와 현재의 시간성이 자꾸 포개지는 의식의 혼동 상태를 야기한다. 그의 꿈꾸기와 초월에의 의지가 좀 더 선명해졌으며, 그 열정이 빚어낸 실존적 방황과 초월적 명상의 프리즘도 다양해지고 현란해졌다. 눈이 내리고 눈송이들과는 달리 두 발이 공중에 뜬다 함께 떠오르는 내 꿈에 샤갈과 슈베르트의 꿈이 포개진다 몇 해 전 모스크바에서도 그랬다 ‘참새언덕’*의 자작나무에 기대서서 눈을 맞으며 하늘을 바라보니 샤갈의 꿈이 눈발 사이로 어른거렸다 그 꿈을 끌어안으며 내 꿈을 그 속에 다져넣고 있는 동안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중 ‘보리수’ 몇 소절이 함께 어우러져 아득한 하늘로 나를 들어올렸다 내리는 눈송이들 사이로 천사들과 바이올린이 날아다닌다 내 꿈도 날개를 단 듯 이 덧없는 떠돎마저 포근해진다 ―「눈이 내릴 때」 전문 ‘나’와 샤갈과 슈베르트의 꿈이 한데 엉겨 펑펑 내리는 눈송이와 함께 비의적(祕義的)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눈 내리는 숲은 포근하고, 샤갈의 그림처럼 몽환적이다. 그의 목소리는 들뜨지 않고, 한없이 포근한 감정에 휩싸여 있다. 정념과 무심의 경지 까치들이 무리지어 운다 누구를 반기는지, 무엇을 경계하는지, 때마침 저녁놀보다도 느릿느릿 저만큼서 누군가가 다가온다 하지만 가까이 오지는 않고 다가올 때처럼 손을 흔들며 멀어진다 나는 어렴풋이 그를 느낀다 알 듯하고 모를 듯도 하지만 내가 기다리던 나였던 것 같다 경계하거나 반길 필요가 없다는 듯 까치들이 무리지어 난다 ―「다시 부재(不在)」 부분 ‘부재’라는 관념어는 이태수 시의 키워드 중 하나다. “내가 기다리던 나”는 ‘부재’의 상태이기 때문에 비극적이며 철학적이다. ‘나를 들려다보기’란 곧 ‘내 마음 들여다보기’이니, 아타락시아 또는 정념(正念)의 상태를 꿈꾸며, 그곳에 물이 고이고 별이 떠오르도록 기다려야 한다. “내가 나를 부르는 소리”에 집중하다 보면, 그 끝에 이런 무심의 경지가 있다. 설익은 시 한 편 쓰고 연거푸 술잔을 기울인다 밤이 이슥하도록 그는 술잔을 비우게 한다 시를 더 다듬으려 애써도 거기가 거기일 뿐, 안 들리고 안 보이게 그는 지례 읊고 가버린 걸까 ―「그의 묵음(黙吟)」 전문 시마에 빠져 사는 게 시인에게는 가장 행복한 시간이리라. “마음을 닫으려 해도 열리거나 / 열려 해도 닫혀버리기”(「유리문」)에, 그 고통스러움을 극복한 아타락시아 또는 정념의 상태에서 마음의 결을 빚어내는 천의무봉의 장인정신이 이토록 아름답다. 상선약수의 겸허함과 천의무봉의 꿈꾸기는 기실 시인이 갖추어야 할 덕목이며 이상이지 않던가. 두보보다는 이태백에 가까운 시인 이태수의 소탈한 진면목을 보게 되어 행복하다. 균형감각과 세태 풍자 이태수 시인은 슬럼프를 모르는 근면성과 아직도 술과 담배가 별로 줄지 않은 타고난 통뼈체력을 지녔고, 늘 단정한 정장차림의 기품 있는 신사다. 그런 그의 내면에 인간적인 자기연민의 고통과 불안과 우울이 웅크린 속내를 감추고 있다. “당신 노래와 실존철학 언저리를 맴돌았”(「배호와 나」)다고 젊은 날의 방황과 우울을 고백하는 시인은 놀랍게도 “단 한 곡도 빠뜨리지 않고 따라 하다 보니 / 내 목소리도 병색이 짙어지는 것 같더군요.”(같은 시)라고 한다. 그가 ‘배호 덕후’가 된 것은 일종의 자기연민의 심리기제다. 기억과 추억들은 망각의 지층에서 싹이 돋아 현재에 꽃핀 것들이다. 「어느 저녁, 불현듯」에서처럼 시인은 “저녁 숲길을 걷다가 불현듯” 덧나는 상처 같은 “오래된 아픔”을 불쑥 만난다. 중요한 것은 ‘불빛’이다. 어둠 속에 따뜻하게 빛나는 “마을의 불빛”이다. 내 구두는 균형이 깨지곤 합니다 오른쪽의 뒤축은 오른쪽이 더 닳고 왼쪽의 뒤축은 왼쪽이 더 닳습니다 그러나 구두 탓은 아닙니다 순전히 내 탓입니다 살짝 팔자걸음이라서 오른발은 우편향이고 왼발은 좌편향이어서 그렇게 되고 맙니다 그러려고 그런 건 아닙니다 ―「구두」 부분 살아가면서 “온몸으로 균형을 유지”하고, “마음으로 중심을 잡고 있”다고 믿었는데, “구두를 벗어 들여다보며” 한쪽으로 더 닳은 모습을 발견하고는 민망해한다. 이내 “구두는 염치를 가르쳐주는 / 자성의 거울”이었다는 이 훈훈한 내용 속에서도 팔자걸음인 “순전히 내 탓입니다”라고 자책하는 걸 잊지 않는다. 시인의 근황은 「칩거 며칠」에 그려져 있듯 “아무래도 세상이 거꾸로 가는 것 같아” 혼자라도 “다시 마음 다잡기” 위해 “누웠다가 앉았다가 섰다가”, “자다가 깨다가 꿈꾸다 말다가” 하며 칩거한다. 그 이유가 “아무래도 세상이 거꾸로 가는 것 같아 / 그렇게는 가고 싶지 않기 때문”에, “눈을 떠도 감아도 헛도는” 세상을 버티는 방법이 겨우 “내키지 않는 길은 가지 않겠”다는 것이다. 낙향한 저 윗대 할아버지*1는 배꽃 위에 달빛 희게 내리고 두견새 슬피 우는 한밤중에 홀로 나라 걱정, 임금 걱정 ‘일지춘심’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더군요 또 한분 윗대 할아버지*2는 까마귀가 검다고 비웃는 백로를 향해 겉 희고 속은 검다고 질타했지요 요즘은 두 할아버지 심경이 세삼 가슴 치는 세상입니다 ―「다시 세상 타령 1」 전문 이조년의 「다정가」와 이직의 「까마귀 검다 하고」는 국민애송시다. 그 ‘윗대 할아버지’ 두 분에 대한 자긍심이 가득하다. 그는 두 선조의 시조를 풀어놓고, 요즘 세상 돌아가는 모습에 비분강개하며 “새삼 가슴 치”고 있다. 뒤따르는 연작시도 “내 탓을 네 탓으로 뒤집고 / 반대로 네 탓을 내 탓으로 뒤집는 / 세상은 연옥 같습니다”(「다시 세상 타령 2」)라며 괴로워하고 있다. 더 노골적인 일종의 정치시 또는 세태풍자시다. ‘적폐청산’, ‘내로남불’ 같은 말을 떠올리게 되는 시들이다. 사물에 대한 대칭적 접근 이태수 시의 또 하나의 특징은 ‘포멀리즘과 사물에 대한 대칭적 접근’이다. 그는 (『거울이 나를 본다』)에서 구체적으로 표현 기법을 이미 밝힌 바 있다. “실내악이나 교향악처럼 처음과 끝이 같은 ‘A-B-A' 형식”과 “맥락의 회화적(시각적) 효과를 얻기 위해 시의 행과 연의 앞뒤 흐름이 대칭 구조를 이루도록 구성”한다. ‘A-B-A' 형식도 음악적 운율보다는 작품 전체를 조감할 때 느낄 수 있는 시각적 효과에 무게를 싣는다. 그 사람 떠나고 나서 뒷모습이 자꾸 떠오릅니다 앞모습보다 더 자주 떠오릅니다 앞을 내다보며 앞질러 살았는데도 뒷모습이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남몰래 자신을 오롯이 바친 그 사람 걸어간 길은 남들에게 보이려 하기보다 드러내지 않으려 해서 그럴까요 안 보이듯 점점 뚜렷이 드러나서 날이 갈수록 그런 게 아닐까요 그 사람의 뒷모습이 오늘도 아름답게 떠오릅니다 ―「그 사람의 뒷모습」 전문 이 시는 봉긋한 젖무덤이 첫눈에도 느껴지는, 그것도 짝젖이 아닌, 옆에서 보면 조금도 처진 느낌이 없는, 예쁘고 건강한 유방이다. 이처럼 시의 형태미를 살려놓은 시는 이 시집에서 자주 눈에 띤다. 포구에 서 있는 팽나무 불콰한 황색 열매들 사이에 희미한 반쪽 낮달이 걸려 있다 고기잡이배들은 만선 꿈을 꾸는지 먼 바다 여기저기 가물거린다 팽나무 익은 열매 같은 얼굴빛의 악동들이 모여들어 깔깔대며 팽나무열매놀이를 한다 팽팽 나는 그 열매들과는 달리 갯바위 아래 붙박인 거룻배 한 척 어느새 낮달도 제 길 가버리고 포구의 팽나무를 바라보는 나만 우두커니 서 있다 ―「팽나무 있는 풍경」 전문 이 시는 행 길이를 대칭으로 맞추면서도 ‘3-2-3-2-3’ 형식을 취해 또 다른 시각적 형태미를 돋보이게 한다. 시인으로서 휴식기 한번 가지지 않고 부단히 시를 쓰고 시집을 출간해왔다는 것은 그의 시가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언어적 실험의식이나 난해한 모더니즘으로부터도 일정한 거리를 두며, 눈치 채기 어려울 정도로 완만한 진화를 유지해왔다는 뜻이다. 이태수 시인은 초기의 실존적 방황 또는 낭만적 우울 속에서 비속한 현실을 벗어나려는 ‘날아오르기의 꿈’과 더 나은 세계로 나아가려는 ‘길 찾기’를 거쳐, 80년대 중반부터는 ‘내려가기의 꿈’으로 바꾸어 꾸며, 남루한 현실 어딘가에 순결하고 명징한 세계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키워왔다. 그리고 근래에 와선 꿈꾸는 자신을 객관화시켜 들여다보며 ‘뒤집어 꾸는 꿈’으로 시세계의 폭과 깊이를 넓혀가고 있다. 뒤틀려 있는 현실과 틀에 박힌 일상 속에서 늘 흔들리고 닳아간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며, 이 비극적인 삶을 뛰어넘으려는 ‘초극의지’를 낮은 목소리로 꿈꾸듯 읊조리는 자아성찰이 이태수 시의 본질이자 특징이다. 그러므로 그가 꾸는 꿈은 시를 낳고, 다시 시는 초월을 꿈꾼다. 어떤 빛깔로든 꿈을 꾼다는 사실은 즐거운 일이다. 신화 속의 시시포스처럼 돌을 굴러야 하더라도 그는 내일도 꿈을 꾸고, 시를 쓰게 될 것이다.
CATIA V5-3D 실기 실무 2
예문사 / 이영숙 (지은이) / 2020.03.30
27,000
예문사
소설,일반
이영숙 (지은이)
관련 분야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3D 모델링 기법을 실무 중심의 예제 형식으로 엮었다. 앞부분에서는 기능을, 뒷부분에서는 그것을 모델링에 활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많은 예제를 수록함으로써, 3D 모델링을 하기 어려웠던 기존의 CATIA 관련 책들과 차별화하였다. 또한 초보자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작업 과정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진을 많이 수록하였다. CHAPTER 01 실습도면 따라하기 01 | 실습과제 - 1 02 | 실습과제 - 2 03 | 실습과제 - 3 04 | 실습과제 - 4 05 | 실습과제 - 5 06 | 실습과제 - 6 07 | 실습과제 - 7 08 | 실습과제 - 8 09 | 실습과제 - 9 10 | 실습과제 - 10 11 | 실습과제 - 11 12 | 실습과제 - 12 13 | 실습과제 - 13 14 | 실습과제 - 14 15 | 실습과제 - 15 16 | 실습과제 - 16 17 | 실습과제 - 17 18 | 실습과제 - 18 19 | 실습과제 - 19 20 | 실습과제 - 20 21 | 실습과제 - 21 22 | 실습과제 - 22 23 | 실습과제 - 23 24 | 실습과제 - 24 25 | 실습과제 - 25 26 | 실습과제 - 26 27 | 실습과제 - 27 28 | 실습과제 - 28 29 | 실습과제 - 29 30 | 실습과제 - 30 CHAPTER 02 실습도면 CATIA V5는 3D 모델링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SURFACE(자유곡면) 형상 구현이 다른 프로그램에 비하여 매우 뛰어나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항공기, 기계 및 관련 분야에서 매우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제품 설계에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부품조립, 도면작성, 가공공정 시뮬레이션, 공학해석 등을 시행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책은 관련 분야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3D 모델링 기법을 실무 중심의 예제 형식으로 엮었다. 앞부분에서는 기능을, 뒷부분에서는 그것을 모델링에 활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많은 예제를 수록함으로써, 3D 모델링을 하기 어려웠던 기존의 CATIA 관련 책들과 차별화하였다. 또한 초보자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작업 과정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진을 많이 수록하였다.
이한우의 태종실록 : 재위 16년
21세기북스 / 이한우 (옮긴이) /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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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한우 (옮긴이)
태종의 재위기간 18년 중 태종 16년의 기록을 완역했다. 태종은 외척과 공신 등 측근 세력까지 단호하게 정리함으로써 강력한 왕권을 위협하는 요소를 모두 제거해왔다. 또한 군사력을 정비하여 북쪽 오랑캐와 남쪽 왜구의 침입에도 잘 대응하였다. 그 결과 안정적인 왕권 기반이 구축되었다. 세자 양녕대군의 기행이 고민거리로 등장했으나,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다. 이런 토대 위에서 태종 16년에는 백성의 삶을 안정시키는 데 주력할 수 있었다. 그는 중신들에게 민생 정책을 요구하였고, 조세와 구휼, 처벌, 농사 등에서 개혁을 실행하였다. 예리한 시각과 올바른 해석을 통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동시에 태종이 오늘날 우리에게 던져주는 통찰을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기존의 번역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해석을 담았으며, 실록 완역본을 처음 읽는 독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번역했다.[재위 16년] 들어가는 말 일러두기 태종 16년 병신년 1월 원문 태종 16년 병신년 2월 원문 태종 16년 병신년 3월 원문 태종 16년 병신년 4월 원문 태종 16년 병신년 5월 원문 태종 16년 병신년 6월 원문 태종 16년 병신년 7월 원문 태종 16년 병신년 8월 원문 태종 16년 병신년 9월 원문 태종 16년 병신년 10월 원문 태종 16년 병신년 11월 원문 태종 16년 병신년 12월 원문냉혹한 혁명가이자 탁월한 국가경영자, 태종 이방원 왜 지금 그를 읽어야 하는가? 새로운 시각과 해석으로 다시 태어난 대한민국 정치 리더십의 고전, 『태종실록』 완역본 “바로 그날 백성을 편안하게 할 일곱 가지 일을 올렸다” 태종 16년, 백성의 삶을 안정시키는 데 주력하다 국가는 한 척의 배와 같아서 역량이 부족한 리더가 키를 잡으면 그 배는 침몰한다. 우리는 리더의 역량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체험해왔다. 리더의 역할과 덕목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한 지금, 가장 가까운 곳 즉 우리 역사에서 답을 찾을 때이다. 원대한 구상을 하고 확고하게 결의하며, 저돌적인 추진력으로 난세를 치세로 바꾼 왕이 있다. 조선의 세 번째 왕인 태종 이방원이다. 『이한우의 태종실록 재위 16년』(21세기북스)은 태종의 재위기간 18년 중 태종 16년의 기록을 완역했다. 태종은 외척과 공신 등 측근 세력까지 단호하게 정리함으로써 강력한 왕권을 위협하는 요소를 모두 제거해왔다. 또한 군사력을 정비하여 북쪽 오랑캐와 남쪽 왜구의 침입에도 잘 대응하였다. 그 결과 안정적인 왕권 기반이 구축되었다. 세자 양녕대군의 기행이 고민거리로 등장했으나,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다. 이런 토대 위에서 태종 16년에는 백성의 삶을 안정시키는 데 주력할 수 있었다. 그는 중신들에게 민생 정책을 요구하였고, 조세와 구휼, 처벌, 농사 등에서 개혁을 실행하였다. 예리한 시각과 올바른 해석을 통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동시에 태종이 오늘날 우리에게 던져주는 통찰을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기존의 번역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해석을 담았으며, 실록 완역본을 처음 읽는 독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번역했다.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면서도 가슴 한편에 애민심을 잃지 않았던 태종 이방원의 진면목을 확인할 시간이다. *『이한우의 태종실록』은 총 18권과 별책 1권으로 발간됩니다. 난세를 치세로 바꾼 18년의 역사, 그 치열한 기록이 펼쳐진다! 태종 이방원을 떠올리면 어떤 이미지가 그려지는가? 형제들을 살육하고 왕위에 오른 ‘피의 군주’, 조선의 설계자라 평가받는 정도전을 죽인 ‘냉혈한’… 그에 대한 이해는 즉위 이전의 비정한 면모에 머물러 있는 현실이다. 그렇다면 태종의 자취를 좇는 일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오랜 기간 언론인으로 활동하던 저자는 최근 역사 저술가로서 매진하며 우리 사회의 기본을 밝혀줄 고전 번역에 힘쓰고 있다. 군주의 리더십 함양의 필독서인 『대학연의』를 비롯해 『논어로 대학을 풀다』 등 ‘사서삼경’ 등을 번역해온 저자의 시선은 우리 민족의 뿌리를 찾는 일로 이동하여 『조선왕조실록』을 완독하기에 이르렀고, 그 성과를 묶어 『태종 조선의 길을 열다』 등 ‘이한우의 군주열전(전6권)’ 시리즈를 집필했다. 이러한 행보에서 나아가 조선의 여러 왕 중에서도 가장 먼저 『태종실록』을 번역한 이유는 그만큼 태종이 오늘날의 우리에게 큰 통찰을 주는 군주인 까닭이다. 나는 왜 『조선왕조실록』을 완독하기로 결심했던 것일까? 선조들의 정신세계를 탐구해 우리의 정신적 뿌리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물론 이런 이유만으로 방대한 실록 번역에 뛰어든 것은 아니다. 삶에 대한 그리고 세계에 대한 깊은 지혜를 얻고 싶어서다. 그런 면에서 모든 실록 중에서 『태종실록』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지혜를 담고 있다. _본문 중에서 태종은 조선 건국 과정에서부터 왕이 되기까지 냉혹한 혁명가의 모습을 보였지만, 재위기간의 기록을 들여다보면 상왕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외교 전략을 펼치고 관제개혁에 힘쓰는 등 강력한 왕권을 구축하기 위해 현실 정치의 영역에서 다양한 족적을 남겼다. 우리가 태종에 집중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조선 최고의 성군인 세종대왕에게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기 때문이다. 『태종실록』 곳곳에는 세종의 한글 창제의 밑바탕이 된 민본정치의 기조가 담겨 있는데, 저자는 예리한 시각으로 이러한 부분을 짚어내며 태종의 정치철학을 드러낸다. 이처럼 『이한우의 태종실록』은 세종을 비롯하여 조선 왕조 500년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 태종을 적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이자, 우리 역사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든 군주의 리더십을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올바른 번역, 치밀한 해석, 섬세한 역주… 우리에겐 친절한 실록 완역본이 필요하다 『이한우의 태종실록』은 실록 원문의 편년체 서술을 따라 1년 단위로 책을 구성하여 재위기간 18년의 기록을 18권의 책으로 엮고 별책으로 태조·정종·세종실록에서 찾은 태종 이방원의 모습을 담은 방대한 시리즈이다. 실록을 처음 읽는 독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문 번역 과정을 친절하게 담았고, 실록에 등장하는 인물사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기존 번역물의 오류를 바로잡고 저자의 새로운 해석을 담아냈다. 번역본과 함께 한문 원문을 책에 실었고, 독자들에게 한문 읽기의 묘미를 전하고자 ‘원문 읽기를 위한 도움말’을 통해 저자만의 번역 노하우를 소개한다. 기존의 공식 번역은 한자어가 너무 많고 문투도 낡았다. 게다가 역주가 거의 없어 불친절하다. 전문가도 주(註)가 없으면 정확히 읽을 수 없는 것이 실록이다. 특히 실록의 뛰어난 문체가 기존 번역 과정에서 제대로 드러나지 못했다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에 이 점을 개선하는 데 많은 노력을 쏟았다. _본문 중에서 고위 공직자들의 논문 표절과 무단인용 문제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저자는 최근 연구부정행위검증 민간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에서 실시한 논문표절 예비검증에서 모범 사례로 꼽혔다. 특히 인용문 번역에 충실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번역에 대한 저자의 철학과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결과다. 『이한우의 태종실록』은 태종에 대한 탐구를 넘어『조선왕조실록』을 편집요약본만으로 읽어온 독자들과 기존 공식 번역에 아쉬움을 느껴온 독자들 모두에게 실록을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역사의 진면목이 살아 숨 쉬는 우리 고전을 만나다 “나는 어리석은 백성들이 집을 그리워해 다퉈 한강(漢江)을 건너다가 생명을 상할까 염려된다. 마땅히 각 도의 차사원(差使員), 총패(摠牌) 등으로 하여금 운(運-단위)을 나눠 요란(擾亂)하지 못하게 하라.”_본문 중에서 태종은 환도 후 개천 굴착공사와 정비를 계속했지만, 개천 범람으로 인한 수해는 계속되었다. 이에 태종 12년 1~2월에 대대적인 공사를 시행한다. 5만 2천 8백 명의 인부가 투입되어 하천의 바닥을 파고, 폭을 넓히고 제방을 쌓았다. 또 개천을 가로지르는 흙다리들을 돌다리로 바꾸는 대공사를 실시했는데, 이때 광통교, 혜정교 등의 다리가 만들어졌다. 동시에 혜정교에서 창덕궁에 이르는 시전의 행랑을 정비했다. 태종의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조선은 행정적·정치적 체계 뿐 아니라 새로운 수도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그리고 태종이 정비한 개천, 즉 청계천은 600여년이 지난 지금도 서울을 관통하며 서울의 상징으로 남아있다. 군주의 덕목은 동서양을 막론한 수많은 고전 속에 담겨 있다. 하지만 혼란스러운 시기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지 않는가. 『이한우의 태종실록』은 우리의 고전에 담긴 선조들의 살아 있는 정신을 발견하고, 오늘날 우리 사회가 맞닥뜨리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무휼과 무회 등의 불충한 죄를 정부(政府)·공신(功臣)·육조(六曹)·대간(臺諫)·문무 각사(文武各司)에서 여러 차례 신청(申請)했으나 다만[第] 정비(靜妃)의 지친(至親)이기 때문에 차마 법대로 처치하지 못하고 아울러 외방으로 유배했는데, 스스로 그 죄를 알고 서로 잇달아 목매어 죽었으니[縊死] 내버려두고 논하지 말라. 무구·무질·무휼·무회 등의 처자도 아울러 모두 먼 곳에 안치(安置)하라. _ (태종 16년 병신년 1월 병오일 기사) 내가 잠실을 설치한 것은 민간으로 하여금 양잠하는 방법을 배우게 하고자 함이었다. (그런데) 이제 먼 곳의 백성을 모이게 해 사역시키니 폐단이 진실로 크다. 어리석은 백성은 반드시 군상(君上)이 사사로이 쓰고자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내가 만민의 봉사(奉事)를 누리는데 어찌 양잠에 힘입겠는가? 시행하는 것을 장차 그만두라. _ (태종 16년 병신년 4월 계해일 기사) 신(臣)이 가만히 생각건대, 경기 안의 백성은 사시(四時)의 역사(役事)가 다른 도에 비해 몇 갑절[倍蓰]이나 돼 백성의 간고(艱苦)함이 심합니다. 경기의 백성이 경작하는 전지는 모두 사처(私處)에 나눠주기 때문에 조세를 거두는 폐단이 또한 공처(公處)의 예보다 배나 돼 ‘풀’이라든가 ‘숯’이라든가 행전(行纏)·마량(馬糧) 등을 취하지 아니함이 없으니, 전수(轉輸)하는 폐단 또한 적지 않습니다. 바라건대 이제부터 경기 안의 과전(科田)을 경기 밖으로 옮겨준다면, 경기 백성의 폐단을 거의 조금이라도 덜 수 있어 사시의 역사도 지탱할 수 있을 것입니다 _ (태종 16년 병신년 5월 을사일 기사)
클릭 Click
리더스북 / 오리 브래프먼.롬 브래프먼 지음, 박세연 옮김 /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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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브래프먼.롬 브래프먼 지음, 박세연 옮김
《스웨이》에서 똑똑한 사람이 오히려 어리석은 선택을 하게 하는 ‘비이성의 힘’에 대해 탐구한 오리 브래프먼과 롬 브래프먼이 click 단어의 세번째 뜻을 ‘인간관계의 힘’과 연결 지어 파헤친다. 이 책이 말하는 ‘클릭’이란 ‘두 사람 사이에 신속하고 강렬하게 일어나는 특별한 관계’를 말한다. 이러한 클릭의 순간을 경험하면 서로가 가진 능력을 넘어설 수 있다. 그리고 신속하게 끌리고 오래 지속되는 클릭의 관계는 노력 여하에 따라 만들어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취약성, 근접성, 공감대, 유사성, 소속감 등 클릭을 더 잘 일으키는 요소들이 무엇인지, 또 그러한 ‘클릭촉진제’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한국의 독자들에게 Part 1 클릭의 순간 1장 마법처럼 강렬하고 신속하게 끌리는 찰나 핵무기 시설 청소 프로젝트에서 평생의 파트너를 만난 폴과 나디아 2장 조직의 최선을 이끌어내는 클릭의 힘 구성원의 실력이 비슷하더라도, 왜 어떤 조직은 성공을 하고 어떤 조직은 그러지 못할까? Part 2 클릭촉진제 3장 첫번째 클릭촉진제―취약성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 인질범을 설득한 네고시에이터 4장 두번째 클릭촉진제―근접성 같은 방을 쓰고 함께 벤치를 지키고 우승도 함께 거머쥔 농구팀원들 5장 세번째 클릭촉진제―공감대 무관심한 관객에게 몰입해서 자기소개를 시작한 코미디언 6장 네번째 클릭촉진제―유사성 ‘켈리 힐드브란트가 켈리 힐드브란트와 결혼하다’ 7장 다섯번째 클릭촉진제―소속감 인디언의 스웨트라지 의식, 참전군인의 연대감 그리고 LA키부츠 8장 클릭을 더 잘 일으키는 셀프모니터링 수준 스스로를 잘 아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과도 잘 통한다 맺음말 지금, 주변의 사람들과 클릭의 순간을 만들어라 감사의 말 우리와 클릭의 순간을 나눈 사람들 참고문헌 “손가락이 아닌 마음의 클릭으로 진정한 한 사람과 통하라!” 너무나 쉽게 가까워질 기회는 많지만 오래 지속되지 못하는 관계 탓에 여전히 외로운 현대인에게 진정한 소통을 깊게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click’이라는 영단어는 흔히 ‘딸깍거리다’ ‘컴퓨터 마우스를 누르다’의 뜻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영어사전을 펼쳐보면 의미가 하나 더 있다. ‘즉각 좋아하게 되다. 매력을 느끼다.’ 전작 《스웨이》에서 똑똑한 사람이 오히려 어리석은 선택을 하게 하는 ‘비이성의 힘’에 대해 탐구한 오리 브래프먼과 롬 브래프먼은, 신간 《클릭》에서 click 단어의 세번째 뜻을 ‘인간관계의 힘’과 연결 지어 파헤친다. 이 책이 말하는 ‘클릭’이란 ‘두 사람 사이에 신속하고 강렬하게 일어나는 특별한 관계’를 말한다. 이러한 클릭의 순간을 경험하면 서로가 가진 능력을 넘어설 수 있다. 그리고 신속하게 끌리고 오래 지속되는 클릭의 관계는 노력 여하에 따라 만들어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취약성, 근접성, 공감대, 유사성, 소속감 등 클릭을 더 잘 일으키는 요소들이 무엇인지, 또 그러한 ‘클릭촉진제’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로미오와 줄리엣에게는 권태기가 오지 않았을까? : 클릭의 경험이 장기적인 관계에 미치는 영향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클릭의 사례는 바로 《로미오와 줄리엣》 1막 5장에 나온다. 바즈 루어만 감독의 영화《로미오와 줄리엣(1996)》은 이 장면을 시끌벅적한 파티장에서 벗어나 있던 로미오와 줄리엣이 수족관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는 장면으로 보여준다. 처음 눈이 마주쳤을 때 두 사람은 조금 경계한다. 그러나 이내 환한 웃음으로 마음을 열고 서로를 강력하게 끌어당기는 클릭의 마력에 빠져든다.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는 건 지극히 충동적인 사건이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 클릭의 경험을 나누는 일은 합리적인 의사결정의 차원에서 본다면 절대 바람직하다고 할 수 없다. 그러다보니 로미오와 줄리엣이 사랑을 이루어 결혼을 하고 중년이 되어서도 뜨거운 열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을까에 대한 의문이 든다. 그러나 네덜란드의 심리학자 바렐츠 부부의 연구에 의하면 클릭의 경험이 관계의 지속성을 보장한다. 천 쌍의 부부에 대한 전화조사 결과, 첫눈에 반해 결혼한 커플, 즉 클릭으로 끌린 커플일수록 결혼 후 25년이 지나도 짜릿함을 유지하고 있을 확률이 높았다. 클릭의 순간을 떠올릴 때 우리의 마음속에는 그때의 감정의 그대로 되살아난다. 만약 로미오와 줄리엣이 40대가 되었어도 무도회의 기억과 그때의 뜨거웠던 열정은 언제나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했을 것이다. 팀원들끼리 너무 친하게 지내면 일하는 데 방해가 되지는 않을까? : 직장 내에서 경험하는 클릭의 순간 비즈니스 조직 내에서도 클릭의 경험은 성과를 높이는 것으로 작용한다. 영국의 심리학자 머니건과 콘론이 행한 현악4중주단 연구에서는 비즈니스 조직에서 클릭의 위력이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었다.팀 내에서 클릭의 순간을 경험한 적이 있는 4중주단일수록 많은 음반을 발매하고 콘서트의 티켓 가격도 높았다. 팀원끼리 신뢰를 공유하고 있기에 연주 방식을 토론할 때 서로의 의견을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의견충돌을 감수하고서라도 합의점을 끝까지 찾아내기에 항상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다. 그러나 팀원끼리 클릭하지 못한 현악4중주단은 연주 방식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때 예의바르게 토론하지만, 결론에는 이르지 못한다. 결국 미묘한 부조화는 실제 공연에서 그리 좋지 않은 연주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 때문에 음반 발매의 제안을 받기도 힘들고 공연관람자도 적어진다. 우리 사회는 지금 클릭의 순간을 억압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기업에서 그렇다. 커플, 또는 각별히 친한 사람들은 절대 같은 부서에 배치하지 않는다. 사무실에서 데이트를 하거나, 심지어 개인적 친분까지 많은 기업이 봉쇄한다. 전화 대신에 이메일을
사상으로서의 3.11
그린비 / 쓰루미 / 201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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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쓰루미
3.11은 보고나 기록의 대상이 아니라 사유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고도성장의 신화, 안전신화, 원자력신화……. 현대 일본의 모든 신화들이 무너져 내린 그라운드 제로, 후쿠시마. 그곳으로부터 바람과 조류를 타고 퍼져 나가는 피폭의 공포는 그것이 닿는 모든 지역의 삶과 노동, 통치와 저항의 성격을 바꾸어 놓고 있다. 이제 일본과 세계의 인류는 3.11로 시작된 이 강력하고 지속적인 재난 속에서 삶을 영위할 방법을 사유해야 하는 것이다. 재난의 한복판에서 쓰여진 은 바로 이 사유의 단초들을 엮은 책이다. 쓰루미 옮긴이 서문 / ‘멀다’와 ‘가깝다’ 사이 부서진 대지에, 하나의 장소를 _ 사사키 아타루 일본인은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_ 쓰루미 3.11은 보고나 기록의 대상이 아니라 사유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고도성장의 신화, 안전신화, 원자력신화……. 현대 일본의 모든 신화들이 무너져 내린 그라운드 제로, 후쿠시마. 그곳으로부터 바람과 조류를 타고 퍼져 나가는 피폭의 공포는 그것이 닿는 모든 지역의 삶과 노동, 통치와 저항의 성격을 바꾸어 놓고 있다. 이제 일본과 세계의 인류는 3.11로 시작된 이 강력하고 지속적인 재난 속에서 삶을 영위할 방법을 사유해야 하는 것이다. 재난의 한복판에서 쓰여진 『사상으로서의 3.11』은 바로 이 사유의 단초들을 엮은 책이다. 쓰루미
블랙맘바 4
뿔미디어 / 야류노 지음 / 20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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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류노 지음
세상의 중심보다 네 삶의 주인이길 원해
밥북 / 윤소희 지음 / 20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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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윤소희 지음
전 KBS 아나운서 윤소희의 엄마로서의 고백과 응원. 마흔 살에 닿은 엄마가 사랑하는 아들을 수신자로 새벽마다 쓴 편지글 모음이다. 아들에게 띄우는 편지인 만큼 한 편 한 편의 글은 모든 엄마의 마음이고, 대상은 세상의 모든 아들이다. 세상을 향해 막 나서려는 모든 청춘의 아들들에게 엄마는 가장 낮은 목소리로 속삭이듯 들려준다. “참된 자아를 찾고, 영혼을 조심스럽게 엮어 사랑을 하고 상처마저 아름답도록 열정적으로 꿈을 좇으며, 결코 추하지도 가볍지도 않은 삶을 살아가는 참된 남자다움은 무엇이며 아름다운 남자는 어떻게 완성되는지….” 저자는 다양한 주제의 편지 36편을 자아, 사랑, 열정, 삶이라는 4가지 테마로 나누어 전한다. 36편의 글은 저자 스스로 고백이라고 표현하듯 엄마의 잔소리나 가르침이 아니다. 엄마의 고백이니 무조건 들으라는 강요도 아니다. 엄마 역시 여전히 삶의 길을 찾는 한 사람으로서 아들과 함께 고민하고 나누려는 마음의 소리이자 소통의 창이다.프롤로그 인연의 명령 1장 나는 나예요! 괜찮아, 핑크색을 좋아해도!_개성/기품 없는 남자는 사랑할 수 없다_아름다움/정말 내 생각일까?_생각/나는 나예요, 나는 나라고요!_존엄/네 발에 족쇄를 채울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너뿐!_두려움/변명의 여지 없이 자유로운걸_선택/사람들이 너를 지우려 할 때_따돌림/네 가슴이 외치는 소리를 들어봐!_분노/자신과 대화할 줄 아는 남자_남자다움 2장 사랑, 영혼을 엮는… 시선을 느낄 줄 아는 남자, 눈길을 보낼 줄 아는 남자_시선/스핑크스에는 비밀의 방이 존재할까?_비밀/주파수를 맞추고 서로를 읽어가는 것_공명/사랑받는 자의 권력_사랑의 권력/사랑하기 때문이라고?_집착/아름다운 고문, 더 아름답게_키스/영혼의 실을 엮어 직물을 짜는 일_섹스/아무렇게나 결혼하지 않는 것_결혼/헤어짐이 아름다운 사랑을_이별 3장 열정, 상처마저 아름다운… 자신을 던져넣을 준비가 되었니?_열정/네가 믿어 주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꿈_꿈/괜찮아, 일어나면 돼_실패/치열한 삶에는 상처가 있다_상처/시드는 게 두려워 피지 않을 꽃이 어디 있으랴?_죽음/떠나라, 주저 말고 떠나라!_여행/아슬아슬한 외줄 위에서 한 발짝 더!_지루함/딱 5분만 더!_끈기/극한 도전,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_도전 4장 삶, 추하거나 가볍지 않은… 기억의 보퉁이를 어떻게 꾸릴까?_기억/만일 사흘 동안 볼 수 없게 된다면_감각/‘쓸모없는’ 것들을 배우고 사유하라고?_無用/게으름은 죄일까? 찬양의 대상일까?_게으름/차가 없는 모든 것은 정말 불행한 걸까?_돈/진실을 향한 용기_진실/고독에 몸부림치는 서정의 시기를 넘어_고독/고통의 쓴잔을 기울이는 친구 앞에 한약 잔으로 건배하지 않기_우정/용서, 아름답지 내가 해야 하기 전에는_용서 에필로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엄마’ ‘인생 본문의 끝’이라는 마흔 살에 닿은 엄마가 사랑하는 아들을 수신자로 새벽마다 쓴 편지글 모음이다. 아들에게 띄우는 편지인 만큼 한 편 한 편의 글은 모든 엄마의 마음이고, 대상은 세상의 모든 아들이다. 세상을 향해 막 나서려는 모든 청춘의 아들들에게 엄마는 가장 낮은 목소리로 속삭이듯 들려준다. “참된 자아를 찾고, 영혼을 조심스럽게 엮어 사랑을 하고 상처마저 아름답도록 열정적으로 꿈을 좇으며, 결코 추하지도 가볍지도 않은 삶을 살아가는 참된 남자다움은 무엇이며 아름다운 남자는 어떻게 완성되는지….” 엄마가 건네는 책의 메시지는 책의 제목처럼 세상의 중심보다 자기 삶의 주인이길 원하는 엄마의 특별한 위로이자 응원이며 지순한 사랑이다. 저자는 많은 이들이 선망하는 방송국 아나운서였으나 어느 날 모든 걸 내려놓고 홀연히 떠났다. 그리곤 가난한 여행자로 세상 깊숙이 들어갔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계를 경험하고 싶어 MBA를 졸업했다. 세계적 기업의 경영 컨설턴트가 되어 비즈니스 세계의 한복판에서 뛰고, 전업주부로도 생활했으나 작가에의 꿈은 끝내 지울 수 없었다. 그 오랜 소망을 향해 매일같이 새벽이면 일어나 어김없이 소설을 썼고, 여명이 가장 맑게 영혼을 깨우는 그 시간에 자신의 아들에게 고백하듯 편지를 썼다. 아들에게 띄운 그 고백의 편지가 마침내 이 책으로 탄생했다. 저자는 다양한 주제의 편지 36편을 자아, 사랑, 열정, 삶이라는 4가지 테마로 나누어 전한다. 36편의 글은 저자 스스로 고백이라고 표현하듯 엄마의 잔소리나 가르침이 아니다. 엄마의 고백이니 무조건 들으라는 강요도 아니다. 엄마 역시 여전히 삶의 길을 찾는 한 사람으로서 아들과 함께 고민하고 나누려는 마음의 소리이자 소통의 창이다. 저자가 에필로그에서 “어쩌면 이 편지의 가장 절실한 수신자는 나 자신일 수도 있다”고 고백하는 것처럼. 세상의 모든 아들에게 띄우는 편지이자 스스로도 수신자라는 저자는 “내가 먼저 경험한 실수와 좌절, 인생에 꼭 나 혼자만 겪는 것 같던 아픔들을 모든 아들들에게 미리 들려주어, 내 삶의 순간들이 그렇게 소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펴냈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이 책이 세상의 어느 구석, 메마른 눈빛으로 엄마의 따뜻한 포옹을 기다리는 모든 아이들, 상처받은 아이들, 아파서 홀로 뒤척이는 모든 아들, 딸들에게 읽혀, 그들이 용기 얻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말한다.
2020 30일 단기합격 공인중개사 2차 기출편
단기에듀 / 고상철, 김윤석, 송성호, 목희수 (지은이) /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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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고상철, 김윤석, 송성호, 목희수 (지은이)
2020 30일 단기합격 공인중개사 1차 이론편은 60점 합격에 꼭 필요한, 출제가능성 높은 부분만으로 구성하여 2020년 최단기 합격을 위한 단기합격 시리즈이다.제1과목 중개사법령 및 실무 PART 01 공인중개사법령 제1장 총 칙 16 제2장 공인중개사 21 제3장 등록 등 24 제4장 중개계약 54 제5장 중개활동 등 62 제6장 중개완성 등 77 제7장 보 칙 86 제8장 공인중개사협회 91 제9장 제 재 95 PART 02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장 부동산 거래신고 및 외국인 취득특례 114 제2장 토지거래허가 124 PART 03 중개실무 제1장 민사특별법 관련 알아야 할 법률 128 제2장 경 매 143 제2과목 부동산 공법 PART 01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장 행정계획과 용어정의 156 제2장 용도지역·용도지구·용도구역 167 제3장 지구단위계획과 지구단위계획구역 183 제4장 개발행위허가 189 제5장 기반시설과 도시·군계획시설사업 202 제6장 보칙 등 214 PART 02 도시개발법 제1장 도시개발구역의 지정과 도시개발사업계획 216 제2장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자와 실시계획 222 제3장 수용 또는 사용방식에 의한 사업시행 231 제4장 환지방식 236 제5장 도시개발사업의 기타규정 241 PART 03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장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용어정의 245 제2장 정비기본계획과 정비계획, 정비구역의 지정 등 248 제3장 정비사업의 종류와 시행자 및 시행방식 252 제4장 조합설립추진위원회와 조합의 설립 등 254 제5장 사업시행계획 264 제6장 관리처분계획 266 제7장 정비사업의 기타 관련 규정 정리 271 PART 04 건축법 제1장 「건축법」상 용어정의 273 제2장 건축허가권자와 절차 등 280 제3장 건축물의 종류와 용도변경 등 289 제4장 「건축법」상 면적과 시설 등 293 제5장 건축물의 대지와 도로 등 297 제6장 건축물의 높이와 공개공지등 298 제7장 이행강제금과 보칙 등 304 PART 05 주택법 제1장 「주택법」상 용어정의 309 제2장 주택의 건설과 사업주체 316 제3장 주택의 공급 326 제4장 리모델링 339 제5장 주택자금 및 보칙 등 340 PART 06 농지법 제1장 농지의 개념 및 소유 342 제2장 농지의 이용 347 제3장 농지의 보전 349 제3과목 부동산 공시법 PART 01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1장 지적측량 358 제2장 지 적 368 제3장 지적공부 385 제4장 토지이동 및 지적정리 396 PART 02 부동산등기법 제1장 총 칙 411 제2장 등기부 등 417 제3장 등기절차 총론 419 제4장 표시에 관한 등기 437 제5장 권리에 관한 등기 440 제6장 이의신청 및 벌칙 471 제4과목 부동산 세법 PART 01 총 설 478 PART 02 지방세 제1장 취득세 488 제2장 등록면허세 503 제3장 재산세와 기타지방세 509 PART 03 국 세 제1장 종합부동산세 523 제2장 양도소득세 527 제3장 그 밖의 국세 552최근 출제유형을 분석, 빈출문제로 구성한 체계적인 수험서! · 최단기 합격을 위한 수험서 · 자주 출제되는 핵심 기출문제만을 엄선 · 최신 개정법령을 반영한 상세한 해설 ▶ 진도에 따라 이론과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 각 단원별로 기출출제문제를 구성하여 학습진도에 맞는 문제풀이로 활용 개인별 진도에 따른 복습효과 ▶ 반복 출제되는 문제의 선택 유사한 형태로 반복 출제되는 문제들로만 선택하여 문제 구성 유사·빈출되는 기출문제 풀이로 시험 적중률 향상 ▶ 좌우 여백을 활용한 논점 설명 각 문항의 핵심 논점을 짚어 줌으로써 문제의 출제의도를 파악 상세한 해설을 통한 이해력 향상을 도모 ▶ 최신 개정법령 및 판례를 반영한 수정문제 수시로 개정되는 법령을 기출문제에 반영 수정 출제 확률이 높은 개정 파트의 반복 학습 효과
브랜드 경험의 본질
유엑스리뷰 / 리카르도 일리 (지은이), 명선혜 (옮긴이)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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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일리 (지은이), 명선혜 (옮긴이)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일리의 회장이 오랜 경험에서 발견한 이탈리아 명문 기업들의 브랜드 경험 유지 전략과 브랜드 성장 전략에 대해 다룬다. 오랜 세월 명품 브랜드의 지위를 지켜 온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사례를 통해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발맞춰 나가면서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변화시킬지 그 기준을 배울 수 있다. 위기의 순간에 브랜드를 살리는 것은 확고한 방향성이다. 이 책은 위대한 브랜드를 완성하는 11가지 핵심 요소로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는 완벽함, 일관성, 아름다움, 진정성, 가족, 단순함, 경작, 정련, 관계, 인내 그리고 놀라움이라는 11가지 요소를 “인칸토”라는 전략으로 제시한다. 단기적인 이익보다 품질을 우선하고, 지속 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탈리아식 사고방식은 어쩌면 느리고 낯선 방법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그보다 확실하게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구축할 비법은 없을 것이다. 인칸토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가 된 ‘일리’의 브랜딩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를 주면서 동시에 브랜드 관리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들어가기 뿌리 깊은 나무 품질의 세 단계 인칸토를 구성하는 네 개의 기둥 아메리카 인칸토 ‘부’의 또 다른 모습 가족 인칸토 비즈니스의 기쁨 챕터1: 완벽을 말하다 완벽을 경험하다 완벽을 추구하다 고객은 완벽을 기대하지 않는다 완벽을 실천하는 비아제토 이야기 완벽을 위해 노력해 본 사람들 중심을 찾는 방법 최고는 공짜로 얻어지지 않는다 챕터2: 일관성을 말하다 이탈리아의 작지만 강한 기업들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기준 베네통을 입지 않는 이유 일관성을 지키기 위한 희생도 필요하다 가격의 일관성을 갖추다 도모리의 일관성 있는 비즈니스 확장 챕터3: 아름다움을 말하다 황금비율과 불완전한 아름다움 비사차 제작자의 눈에 비친 아름다움 챕터4: 진정성을 말하다 젊은 비즈니스는 어떻게 성장할까 브랜드가 진정성을 키우는 방법 뿌리를 기억하라 돈이 되는 사업이라도 진정성이 없다면 과감하게 돌아선다 페라리 포도밭 챕터5: 가족을 말하다 이탈리아는 가족 문화가 다르다 젊은 세대를 이해하다 제냐 받고 되돌려주기 챕터6: 단순함을 말하다 이탈리아식 단순함 단순함이 가지고 있는 힘 복잡함 속에도 단순함이 있다 초점을 분산하다 챕터7: 경작을 말하다 느리고 완벽한 농장에도 인칸토가 있다 마지막 결과 초콜릿을 위한 책임 만시니와 이탈리아식 경작 미래를 보장하다 챕터8: 정련을 말하다 특별함을 더한 마지막 과정 일리가 추구하는 정제 정련은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진다 오르넬라이아 옛것과 새것을 다루다 창의적으로 접근하기 챕터9: 관계를 말하다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직원들을 진심으로 대하다 강력한 유대를 쌓다 위기는 기회가 된다 관계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챕터10: 인내를 말하다 인내를 배워가다 도모리: 건설적인 인내를 가지다 일리 커피: 지속적인 인내심을 가지다 자동화된 미래를 준비하다 인내는 보답으로 돌아온다 챕터11: 놀라움을 말하다 놀라움을 주는 재료 용감하게 나아가기 놀라움이 중요한 이유 특별함도 ‘맞춤’이 가능하다 기업의 정신은 놀라움의 기초가 되다 놀라움은 미래를 만든다 인칸토를 말하다 감사의 말 참고문헌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를 가진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의 11가지 코드! 일리 커피 회장이 밝힌 이탈리아식 브랜드 경험의 본질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에는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의 힘이 있다. 고민 없이 만들어진 물건은 고민 없이 버려질 수 있지만, 경험이 담긴 물건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코로나19로 세계가 어지러운 이 시국에도 브랜드 파워를 굳건히 이어나가는 기업들이 있다. 그 기업들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 이 책은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일리의 회장이 오랜 경험에서 발견한 이탈리아 명문 기업들의 브랜드 경험 유지 전략과 브랜드 성장 전략에 대해 다룬다. 오랜 세월 명품 브랜드의 지위를 지켜 온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사례를 통해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발맞춰 나가면서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변화시킬지 그 기준을 배울 수 있다. 위기의 순간에 브랜드를 살리는 것은 확고한 방향성이다. 이 책은 위대한 브랜드를 완성하는 11가지 핵심 요소로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는 완벽함, 일관성, 아름다움, 진정성, 가족, 단순함, 경작, 정련, 관계, 인내 그리고 놀라움이라는 11가지 요소를 “인칸토”라는 전략으로 제시한다. 단기적인 이익보다 품질을 우선하고, 지속 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탈리아식 사고방식은 어쩌면 느리고 낯선 방법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그보다 확실하게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구축할 비법은 없을 것이다. 인칸토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가 된 ‘일리’의 브랜딩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를 주면서 동시에 브랜드 관리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품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구축한 이탈리아 명품 기업들의 인칸토 법칙! 현대인에게 커피는 어떤 의미일까.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것은 이제 평범한 일상이 되었다. 이탈리아의 커피 브랜드 ‘일리’는 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갔고, 각 가정과 회사의 커피를 책임지는 주요 기업이 되었다. 팬데믹 시대에도 일리가 더욱 탄탄한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던 비결은 무엇일까? 일리의 커피는 브랜드를 넘어 일상이 되었고, 할머니가 마셨던 커피를 어머니가 마시고 다시 딸이 사 마시는 진정 가치 있는 브랜드 경험으로 자리 잡았다. 일리의 기업 문화는 이탈리아식 가족 경영이라는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는데 그 기반은 ‘인칸토’라고 불리는 법칙에 있다. 이 책은 이탈리아식 브랜드 전략인 인칸토에 주목하면서, 조금은 느리지만 반드시 성장해 나갈 방법에 대해 말한다. 인칸토는 아름다움, 예술, 자연, 과학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무엇보다 좋은 재료로 좋은 제품을 만든다는 원칙을 고수한다. 이 책은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를 보는 자본주의 시대 기업들에게 일침을 가하며, 브랜드가 가져야 할 품격을 깨닫게 한다. 시장에서 낮은 가격으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우수한 품질의 좋은 제품력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일리의 브랜드 철학을 통해 절대 실패하지 않도록 하는 인칸토의 법칙을 확인해 보자. 장인의 나라, 명품의 나라, “일리”의 나라 이탈리아!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만드는 이탈리아 비즈니스 이야기 이름만 들어도 떠올릴 수 있는 수많은 명품 브랜드가 이탈리아를 대표한다. 그 대부분은 대를 이어 오랜 세월 가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인칸토를 비즈니스의 기본 철학으로 삼고 있다. 팬데믹으로 세상이 시끄럽고, 치솟는 물가에 경제가 혼란스러워도 일관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인칸토 정신이다. 혼란한 시대를 낮은 가격과 저품질로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다소 높은 가격이라도 믿을 수 있는 좋은 품질과 시류에도 흔들리지 않은 꾸준한 제품을 만들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탈리아 브랜드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인칸토 철학으로 위기의 시기를 극복한 이탈리아의 커피 브랜드 일리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장인 정신으로 무장한 다양한 이탈리아 기업을 소개하며 브랜드 경험의 본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룬다. 직접 하나하나 손으로 재배하여 양질의 와인을 만드는 기업, 전통의 방식을 고수하며 표면이 거친 독특한 파스타 면을 만드는 기업, 독특하고 자연 친화적인 재료로 테이블을 만드는 기업, 피아노 한 대를 만들기 위해 2년이라는 시간을 들이는 기업, 원재료 그대로의 맛을 유지하며 최고급 초콜릿을 만드는 기업, 천연의 재료로 인공의 맛이 전혀 없는 깊은 맛의 마카롱을 만드는 기업까지. 이 책은 완벽한 브랜드 경험을 추구하며 인칸토를 바탕으로 성장한 다양한 이탈리아 브랜드들을 조명한다.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양의 제품을 찍어내며 빠르게 반응하는 요즘 시대의 기업들과는 다소 동떨어져 보이지만 오직 고품격 브랜드 경험만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발현하는 독보적 브랜드가 된 기업들을 만나보자. 그들을 통해 느리지만 정직하고 최고의 품질만을 고수하는 인칸토를 숙지하고 비즈니스에 적용해 보자! 인칸토는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경영 환경이 급변할수록 변치 않는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추구해야 할 비전이 될 것이다. 품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소비자는 반드시 좋은 제품에 반응한다. 이 책을 통해 그러한 브랜드 경험의 품격이 완성되는 과정을 이해하기를 바란다. 인칸토 비즈니스에 있어 매우 중요한 네 가지 요소는 바로 우수한 제품, 독특한 공급망, 최고의 원자재, 그리고 지속 가능성에 대한 헌신이다. 이러한 핵심 원칙을 고수한다면 경쟁사보다 더 느린 속도로 일할 수는 있지만 보다 탄력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다. 몇 년이 걸려도 상관없다. 성장에는 항상성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머지않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_<인칸토를 구성하는 네 개의 기둥> 중에서 부가 꼭 돈에 대한 것만은 아니듯 품질 역시 반드시 비용에 대한 것은 아니다. 품질은 고객에게 더 나은 무언가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나는 인생에서 가장 단순한 경험들이 오히려 최고의 경험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사람을 기쁨으로 가득 차게 하므로 충분히 박수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 나른한 오후 시간에 몇 유로만으로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에스프레소 한 잔이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가장 비싼 식사만큼이나 즐겁고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_<‘부’의 또 다른 모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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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라라사 / 타블라라사 편집부, 이정기 (지은이) /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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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라라사 편집부, 이정기 (지은이)
여행자들이 에이든 여행지도를 만들면서 수집했던 전국의 수천개 콘텐츠를 가지고 고르고 골라서 통합본으로 제작했다. 지도와 같이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지는 못하나 그 내용이 제주여행 가이드북안에 모두 담고 있어 소장하거나 집에서 갈만한 곳을 찾기에 좋다. 에이든 여행지도의 다른 지도도 같이 구매하면 실제 여행을 떠날때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11 MAP 12 행정구역 지도 14 꽃계절 여행지 지도 16 인스타 촬영 성지 지도 18 제주 오름 지도 20 주요 카페 지도 22 액티비티 지도 24 한라산 지도 26 제주시 공항근처 28 애월읍 주요지역 30 한림읍 주요지역 32 한경면 주요지역 34 대정읍 주요지역 36 안덕면 주요지역 38 서귀포시 주요지역 40 남원읍 주요지역 42 표선면 주요지역 44 성산읍 주요지역 46 우도 지도 48 구좌읍 주요지역 50 조천읍 주요지역 52 마라도 지도 53 테마 54 제주에서 꼭 해볼만한 것들 12 62 제주에서 꼭 봐야할 꽃들 68 제주에서 꼭 사와야 하는 것들 72 제주에서 꼭 먹어봐야할 음식 78 제주에서 꼭 해봐야할 액티비티 84 제주에서 꼭! 일출일몰 여행지 86 제주에서 꼭 가봐야 하는 카페 88 제주에서 꼭! 인스타 감성 플레이스 90 제주 요즘 뜨는 감성숙소 10 92 제주에서 꼭 가봐야할 박물관&미술관 94 제주 스냅사진 명소 베스트 11 97 액티비티 98 액티비티 지도 100 서북부 108 서남부 114 동북부 118 동남부 123 제주시 128 제주시 MAP 130 제주 공항근처 MAP 132 제주시 추천 여행지 145 제주시 꽃/계절 여행지 149 제주시 맛집 추천 156 제주시 카페 추천 160 제주시 숙소 추천 161 제주시 인스타 추천 165 애월읍 170 애월읍 MAP 172 애월읍 주요지역 MAP 174 애월카페거리 주변 MAP 176 애월 추천 여행지 182 애월 꽃/계절 여행지 185 애월 맛집 추천 191 애월 카페 추천 196 애월 숙소 추천 200 애월 인스타 추천 203 한림읍 208 한림읍 MAP 210 한림읍 주요지역 MAP 212 협재해수욕장주변 MAP 214 한림 추천 여행지 219 한림 꽃/계절 여행지 220 한림 맛집 추천 224 한림 카페 추천 226 한림 숙소 추천 230 한림 인스타 추천 233 한경면 238 한경면 MAP 240 한경면 주요지역 MAP 242 한경 추천 여행지 246 한경 꽃/계절 여행지 247 한경 맛집 추천 250 한경 카페 추천 252 한경 숙소 추천 255 한경 인스타 추천 257 대정읍 262 대정읍 MAP 264 대정읍 주요지역 MAP 266 대정 추천 여행지 270 대정 꽃/계절 여행지 272 대정 맛집 추천 274 대정 카페 추천 277 대정 숙소 추천 280 대정 인스타 추천 281 안덕면 286 안덕면 MAP 288 안덕면 주요지역 MAP 290 안덕 추천 여행지 300 안덕 꽃/계절 여행지 303 안덕 맛집 추천 307 안덕 카페 추천 310 안덕 숙소 추천 314 안덕 인스타 추천 317 서귀포시 322 서귀포시 MAP 324 서귀포 주요지역 MAP 326 중문 관광단지주변 MAP 328 서귀포 구시가지주변 MAP 330 서귀포 추천 여행지 346 서귀포 꽃/계절 여행지 349 서귀포 맛집 추천 357 서귀포 카페 추천 360 서귀포 숙소 추천 362 서귀포 인스타 추천 365 남원읍 370 남원읍 MAP 372 남원읍 주요지역 MAP 374 남원 추천 여행지 379 남원 꽃/계절 여행지 381 남원 맛집 추천 384 남원 카페 추천 386 남원 숙소 추천 389 남원 인스타 추천 391 표선면 396 표선면 MAP 398 표선면 주요지역 MAP 400 표선 추천 여행지 404 표선 꽃/계절 여행지 407 표선 맛집 추천 410 표선 카페 추천 411 표선 숙소 추천 413 표선 인스타 추천 415 성산읍 420 성산읍 MAP 422 성산읍 주요지역 MAP 424 성산일출봉 주변 MAP 426 성산 추천 여행지 431 성산 꽃/계절 여행지 432 성산 맛집 추천 436 성산 카페 추천 440 성산 숙소 추천 442 성산 인스타 추천 445 우도면 450 우도면 MAP 452 우도 추천 여행지 454 우도 꽃/계절 여행지 455 우도 맛집 추천 458 우도 카페 추천 459 우도 인스타 추천 461 구좌읍 466 구좌읍 MAP 468 구좌읍 주요지역 MAP 470 월정리해수욕장 주변 지도 472 세화해수욕장 주변 지도 474 구좌 추천 여행지 482 구좌 꽃/계절 여행지 484 구좌 맛집 추천 489 구좌 카페 추천 492 구좌 숙소 추천 496 구좌 인스타 추천 499 조천읍 504 조천읍 MAP 506 조천읍 주요지역 MAP 508 함덕해수욕장 주변 MAP 510 조천 추천 여행지 517 조천 꽃/계절 여행지 520 조천 맛집 추천 523 조천 카페 추천 527 조천 숙소 추천 530 조천 인스타 추천 533 INDEX#개요 2022년 교보문고 여행 연간 베스트셀러 1위를 출간한 “타블라라사”의 신간 “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 2024-2025 개정증보판”을 출간하였습니다. 제주 구석구석 다양한 여행지와 맛집, 카페, 인스타 핫플레이스 2000여개를 담았습니다. 또한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아주 상세한 여행지도를 크롭하여 삽입해 두었습니다. 에이든은 여행지도 전문 회사인 만큼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지도 퀄리티를 경험하실 수 있을것입니다. 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은 기존의 출판사와는 다르게 한 명의 저자가 한 명의 생각만으로 집필하지 않습니다. 타블라라사 회사는 출판사 이기에 앞서, 여행컨텐츠 제작 회사이기에 회사 내부의 여행 전문가들 전체가 1년 이상 연구하고 조사하고 필터링해서 제작한 가이드북 입니다. 그래서 저자 1명의 주관보다는 보다 객관적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타블라라사에서 출간한 여행가이드북, 지도는 그래서 보다 객관적입니다. 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은 40개의 다양한 상세지도가 들어가 있습니다. 타블라라사는 ‘에이든 여행지도’라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 지도 전문 출판사입니다. 그래서 지금껏 출시된 제주 가이드북에서 가장 많고 가장 상세한 지도가 삽입되었습니다. 여행 지도만 보아도 여행 계획이 세워질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으니 꼭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은 어설프게 여행 코스나 너무 주관적인 여행지 추천을 지양합니다. 가이드북과 지도를 보면 자연스럽게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기본 컨텐츠들을 제공합니다. 여행 계획이 ‘요리’라면 요리를 잘 할수 있도록 재료들과 장비들을 잘 갖추어 드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쉽고 편리하게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드릴 것입니다. 에이든 여행지도 시리즈 및 모든 가이드북은 광고가 전혀 없는 순수 콘텐츠임을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 # 출판사 서평 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은 여행자들이 에이든 여행지도를 만들면서 수집했던 전국의 수천개 콘텐츠를 가지고 고르고 골라서 통합본으로 제작했다. 지도와 같이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지는 못하나 그 내용이 제주여행 가이드북안에 모두 담고 있어 소장하거나 집에서 갈만한 곳을 찾기에 좋다. 에이든 여행지도의 다른 지도도 같이 구매하면 실제 여행을 떠날때 더욱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곽지해수욕장“용천수가 솟아나는 우물이라는 의미의 ‘과물’”현무암 독살(원담)을 이루는 곳이 파도가 잔잔하여 물놀이하기 좋다. 곽지 해수욕장에는 용천수가 나오는 ‘과물 노천탕’이 있는데, ‘과물’은 용천수가 솟아나는 우물을 의미한다. 애월카페거리“많은 카페, 많은 사람”야외 테이블에서 음식과 함께 이국적인 바다 경치를 감상하기 좋은 장소이다. 유명한 카페로는 봄날카페, 몽상드애월 등이 있다. 자연과 함께 감성을 충전시킬 수 있는 명소이다. 애월고등학교 꽃“나만 알고 있는 숨은 벚꽃길”애월고등학교 정문 앞 도로는 현지인들만 아는 제주 벚꽃 숨은 명소다. 정문 가는 길목에 탐스러운 왕벚꽃들이 피어난다. 학생들이 공부하는 공간이므로 주말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네비에 제주시 애월읍 일주서리 6372-20을 찍고 이동
텃밭 2
거북이북스 / 최민호 지음 /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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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최민호 지음
한국콘텐츠진흥원 기획만화창작지원사업 선정작. 나만의 텃밭을 꿈꾸는 도시인에게 다가가는 한 줄기 단비 같은 스토리와 아름다운 사계절의 영상이 물처럼 흐르는 청정만화다. 씨를 뿌리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첫눈이 내리기까지, 텃밭에는 따듯한 삶의 이야기가 한 폭의 수채화처럼 펼쳐진다. 만화는 감성 넘치는 이야기와 함께 작가가 직접 체험하고 정리한 텃밭 가꾸기의 모든 것은 아름다운 세밀화로 정갈하게 담아냈다. 텃밭은 단순히 채소를 일구는 밭이 아니다. 삭막한 도시 생활에 찌든 영혼을 정화시키며 몸과 마음의 밭을 일구는 터전이다. 텃밭을 가꾸면서 느끼는 자연의 순리와 흙의 가르침은 깊은 울림과 함께 따듯한 성찰을 선사할 것이다.나눔/ 갈등/ 친환경 텃밭/ 국지성 폭우/ 무관심/ 유기농 농약/ 봄을 닮은 가을/ 외래종/ 도선생/ 가을꽃/ 고구마/ 발효/ 나빌레라/ 장인어른/ 천연 냉장고/ 가을 채소/ 작은 텃밭/ 김치/ 비닐 하우스/ 첫눈텃밭을 일구며 얻는 소중한 삶의 지혜 텃밭은 싱싱한 스토리 만화에 실용서로서의 가치를 더한 책이다. 나만의 텃밭을 꿈꾸는 도시인에게 다가가는 한 줄기 단비 같은 스토리와 아름다운 사계절의 영상이 물처럼 흐르는 청정만화다. 씨를 뿌리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첫눈이 내리기까지, 텃밭에는 따듯한 삶의 이야기가 한 폭의 수채화처럼 펼쳐진다. 감성 넘치는 이야기와 함께 작가가 직접 체험하고 정리한 텃밭 가꾸기의 모든 것은 아름다운 세밀화로 정갈하게 담았다. 텃밭은 단순히 채소를 일구는 밭이 아니다. 삭막한 도시 생활에 찌든 영혼을 정화시키며 몸과 마음의 밭을 일구는 터전이다. 텃밭을 가꾸면서 느끼는 자연의 순리와 흙의 가르침은 깊은 울림과 함께 따듯한 성찰을 선사할 것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기획만화창작지원사업 선정작(전2권). 텃밭에서 얻은 소중한 사랑의 열매는? 자신의 일에는 프로지만 농사일에는 어리숙하기만 했던 주인공은 한의사 할아버지, 멧돼지로 가장한 정체불명의 도선생(?), 참견하기 좋아하는 할머니 등 다정한 이웃들의 도움을 받아 가면서 점점 어엿한 농사꾼으로 성장해 간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텃밭에서 가꾼 채소로 나눔을 실천하고 친환경 텃밭에 대한 노하우도 익힌다. 우리 농작물과 외래종에 대한 상식도 키워나간다. 텃밭을 가꾸면서 주인공은 흙의 소중함, 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생명의 위대함을 몸으로 체득하고, 성찰과 반성의 시간도 갖게 된다. 작가인지라 늘 마감의 압박에 쫓기지만 텃밭 덕분에 마음의 여유도 찾는다. 그리고 맞이하는 따뜻한 겨울, 주인공 부부는 또 하나의 소중한 사랑의 열매를 얻는다. 으아아앙~ 우렁찬 울음과 함께. 고추가 풍년이다. 텃밭에서의 경험은 일상에서의 작은 일탈이었고 짧은 여행이었다. 내 몸과 마음이 숨을 쉬고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었다. 봄이 오면 한 겨울 노지에서 떨던 딸기는 봄 햇살을 맞으며 잎을 내고, 게으른 농부의 밭에 버려둔 배추는 봄을 알리며 꽃대를 올릴 거다. 봄은 또 그렇게 오고, 몇 해를 텃밭에서 놀면서 자란 우리 아이는 푸른 봄 햇살처럼 커나갈 거다. - 작가의 이야기 중에서 텃밭 가꾸기 TIP 천연 살충제 만들기 | 8월에 시작하는 배추 농사 | 발효액 만들기 | 화분으로 텃밭 만들기
셸 위 댄스?
가하 / 김윤희 지음 /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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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하
소설,일반
김윤희 지음
김윤희의 로맨스소설. 엇갈림으로 시작된 스텝은 점차 열정의 호흡으로 바뀌고, 두 사람만의 춤이 시작된다. 전혀 다른 타인을 연인으로 묶는 마법의 순간이 펼쳐진다. Shall we dance?Prologue. 마천동 화투선녀 01. 초면의 추억 02. 각목나라 왕자님 03. 병은 그녀에게 약도 그녀에게 04. 비하인드 스토리 05. 동료애 수위 조절 실패 06. 홀로 읊조리는 밀어 07. 스페셜 소화제 08. 부재중 메시지 '길들여지셨습니다.' 09. 퀵스텝, 당신을 향한 경쾌한 질주 10. 마을회관 2인 반상회 11. 스캔들 제작 12. 끝은 곧 시작 13. 바람으로 흥한 자 바람으로 망하노니, 바람 엄금 14. 진정한 끝, 진정한 시작 15. 당신은 나를 살게 하는 힘 Epilogue. 서쪽 귀인 강림하사 작가 후기
[자주] 큰글자 성경전서 개역개정 해설새찬송가 - 합본 색인
생명의말씀사 / 생명의말씀사 편집부 엮음 /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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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말씀사
소설,일반
생명의말씀사 편집부 엮음
글씨가 크고 읽기 편한 주석 없는 성경. 찬송가 각 장에 대한 충실한 해설을 단 해설새찬송가 합본 제품이다.구약창세기(50장) 출애굽기(40장) 레위기(27장) 민수기(36장) 신명기(34장) 여호수아서(24장) 사사기(21장) 룻기(4장) 사무엘상(31장) 사무엘하(24장) 열왕기상(22장) 열왕기하(25장) 역대기상(29장) 역대기하(36장) 에스라서(10장) 느헤미야서(13장) 에스더서(10장) 욥기(45장) 시편(150편) 잠언(31장) 전도서(12장) 아가(8장) 이사야서(66장) 예레미야서(52장) 예레미야애가(5장) 에스겔서(48장) 다니엘서(12장) 호세아서(14장) 요엘서(3장) 아모스서(9장) 오바댜서(1장) 요나서(4장) 미가(7장) 나훔서(3장) 하박국서(3장) 스바냐서(3장) 학개서(2장) 스가랴서(14장) 말라기(4장) 신약마태복음(28장) 마가복음(16장) 누가복음(24장) 요한복음(21장) 사도행전(28장) 로마서(16장) 고린도전서(16장) 고린도후서(13장) 갈라디아서(6장) 에베소서(6장) 빌립보서(4장) 골로새서(4장) 데살로니가전서(5장) 데살로니가후서(3장) 디모데전서(6장) 디모데후서(4장) 디도서(3장) 빌레몬서(1장) 히브리서(13장) 야고보서(5장) 베드로전서(5장) 베드로후서(3장) 요한1서(5장) 요한2서(1장) 요한3서(1장) 유다서(1장) 요한계시록(22장)구약창세기(50장) 출애굽기(40장) 레위기(27장) 민수기(36장) 신명기(34장) 여호수아서(24장) 사사기(21장) 룻기(4장) 사무엘상(31장) 사무엘하(24장) 열왕기상(22장) 열왕기하(25장) 역대기상(29장) 역대기하(36장) 에스라서(10장) 느헤미야서(13장) 에스더서(10장) 욥기(45장) 시편(150편) 잠언(31장) 전도서(12장) 아가(8장) 이사야서(66장) 예레미야서(52장) 예레미야애가(5장) 에스겔서(48장) 다니엘서(12장) 호세아서(14장) 요해설새찬송가합본 | 가죽 | 지퍼식 | 주석 없음 | 반달색인 Preview : *글씨가 크고 읽기 편한 주석 없는 성경 *최고급 신소재 신감각 디자인 *찬송가 각 장에 대한 충실한 해설 1판 1쇄 발행일 : 2011년 4월 20일
대지의 아이들 1부 : 동굴곰족 2
검은숲 / 진 M. 아우얼 지음, 정서진 옮김 /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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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숲
소설,일반
진 M. 아우얼 지음, 정서진 옮김
진 M. 아우얼의 '대지의 아이들' 시리즈. 25살에 이미 다섯 아이의 엄마가 된 작가 아우얼은 마흔이 될 때까지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던 중 한 소녀의 이야기를 떠올린다. 그리고 3년에 걸쳐 선사시대 관련 서적을 모두 섭렵, 유럽 일대의 유적지로 현장답사를 다니면서 방대한 양의 고고학적 지식으로 무장한 아우얼은 크로마뇽인에 속하는 주인공 에일라가 자신과는 두뇌 기능을 비롯해 신체적 특징까지도 매우 다른 네안데르탈인 집단 속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써내려간다. 짧은 이야기를 쓰겠다는 처음 계획과는 달리 6부로 이루어진 어마어마한 분량의 소설을 네 번 이상 다시 쓰며 완성, 출간 즉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다. 이 시리즈는 60개국에 28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미국은 물론 영국, 프랑스에서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 세대와 문화를 초월한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지진으로 가족을 잃은 소녀 에일라는 동굴곰족의 치료사 이자에 의해 목숨을 구한다. 그들과는 외모도 언어도 다르지만 마음의 어머니 이자와 강력한 주술사 크렙의 사랑과 보호하에 에일라는 나날이 성장하고, 종족이 다르다며 거부하던 동굴곰족 사람들도 점차 아이를 받아들인다. 한편 에일라의 토템이 그 어떤 남자의 것보다 강한 동굴사자로 정해지자 족장의 아들 브라우드는 아이가 자신의 권위를 위협한다며 증오한다. 그러던 중 에일라는 우연히 남자들이 사냥 연습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여자에게는 금지된 사냥에 끌리는 것이 동굴사자의 의지임을 깨달은 에일라는 아무도 몰래 사냥 기술을 연마하는데….15~28장옮긴이의 말집필 기간 30년, 60개국 28개 언어로 번역 출간, 4,500만 부 판매 세대를 초월하여 사랑받아온 영원불멸의 고전 2015년 ‘대지의 아이들 시리즈’가 영상화된다는 기사가 발표되자 이 시리즈의 팬임을 자처하는 수많은 독자들이 뜨겁게 반응했다. 주인공의 삶에 감동하여 딸의 이름을 ‘에일라’로 지었다는 일화부터, 어느덧 부모가 되어 자식에게 책을 물려주었다는 등 ‘대지의 아이들 시리즈’와 함께한 애정 어린 추억담이 줄을 이었다. 1980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대지의 아이들 1부: 동굴곰족》은 이처럼 다양한 연령의 독자들에게 사랑받았을 뿐 아니라 독특한 소재로 고고학자, 인류학자와 같은 전문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현대 영미소설의 고전이다. 시리즈 마지막인 6부가 출간되기도 전에 이미 4,500만 부 이상 판매된 대형 베스트셀러로 ‘해리포터 시리즈’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렸지만 당시로써는 선사시대라는 미지의 세계와 거대한 스토리를 영상에 담아내기란 만만치 않았다. 누구나 바랐지만 할 수 없었던 이 전설적인 작품의 영상화에 시동을 건 것은 , 를 제작한 라이언스게이트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시나리오 작가들과 원작자 아우얼까지 작업에 참여한다고 하니 독자는 물론 출판업계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30년 이상의 오랜 시간을 오직 ‘대지의 아이들 시리즈’에만 매달린 작가 아우얼은 주인공 에일라만큼이나 대담하고 도전적이다. 25살에 이미 다섯 아이의 엄마가 된 작가는 마흔이 될 때까지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던 중 한 소녀의 이야기를 떠올린다. 그리고 3년에 걸쳐 선사시대 관련 서적을 모두 섭렵, 유럽 일대의 유적지로 현장답사를 다니면서 방대한 양의 고고학적 지식으로 무장한 아우얼은 크로마뇽인에 속하는 주인공 에일라가 자신과는 두뇌 기능을 비롯해 신체적 특징까지도 매우 다른 네안데르탈인 집단 속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써내려간다. 짧은 이야기를 쓰겠다는 처음 계획과는 달리 6부로 이루어진 어마어마한 분량의 소설을 네 번 이상 다시 쓰며 완성, 출간 즉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다. 1부 《동굴곰족》은 8주간, 2부 《말들의 계곡》은 무려 47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으며, 3부 《매머드 사냥꾼》은 초판만 100만 부가 발행되었다. 이어진 4부 《머나먼 여행》 역시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랭킹되었으며, 5부는 초판 선주문만 110만 부에 달해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유효한 ‘에일라 열풍’을 몸소 증명했다. 이 시리즈는 60개국에 28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미국은 물론 영국, 프랑스에서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 세대와 문화를 초월한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인류의 유년기 삶에 대한 순수한 열망을 노래하다 어린 소녀 에일라는 갑작스러운 지진에 의해 가족과 떨어진다. 상처와 굶주림으로 홀로 죽어가는 에일라는 새로운 동굴을 찾아 길을 나선 동굴곰족의 주술 치료사 이자에 의해 목숨을 구한다. 현생인류에 속하는 크로마뇽인 에일라는 고대인류 네안데르탈인인 이자와는 외모부터 다르다. 푸른 눈과 금발머리, 곧은 다리에 큰 키, 손이 아닌 언어로 의사표현을 하는 에일라는 동굴곰족 사람들이 보기에는 못생기고 이상한, 거북스러운 아이다. 하지만 아이를 마음 깊이 사랑하는 이자와 씨족 내 가장 강력한 주술사로 인정받는 크렙의 보호 아래 에일라는 점차 동굴곰족 일원으로 인정받게 된다. 그러던 중 에일라는 남자들이 사냥 연습하는 장면을 우연히 엿보게 되고 사냥에 매료된다. 한편 족장의 아들 브라우드는 여자인 에일라의 토템이 동굴사자라는 맹수로 정해진 것이 자신의 권위를 위협한다고 느껴 아이를 증오한다. 과거 유인원에 가까운 미개한 원시인으로 그려졌던 것과는 달리, 약초를 이용한 치료술이 존재하고 영적 존재에 대한 지각을 갖춘 것으로 밝혀진 네안데르탈인은 각각 치료사 이자와 주술사 크렙의 모델이 되었다. 이 소설에는 고고학계의 정설을 정면으로 반박한 인물도 등장한다. 그는 바로 네안데르탈인과 크로마뇽인 사이에서 태어난 에일라의 아들 두르크다. 소설이 출간된 당시만 해도 유전적으로 전혀 다른 두 인류 간의 짝짓기는 불가능하며 서로 접점이 없다는 것이 정설이었으며, 실제로 작가는 저명한 고고학자로부터 신빙성 없는 가설을 소설에 담았다는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그 후 두 인류의 특성을 골고루 갖춘 혼혈인의 유골이 발견, 기존 이론이 뒤집히며 작가의 혜안이 다시금 주목받았다. 고고학적 사실과 작가의 상상력만으로 독자가 접하지 못했던 또 하나의 세계를 손에 잡힐 듯 완벽하게 그려낸 ‘대지의 아이들 시리즈’는 선사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장르를 구분하기에 앞서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손짓언어만으로 구현하는 이야기에 동굴곰족 사람들이 넋을 놓듯, 이 태곳적 이야기에 빠져들 것이다. 인류 태동기부터 우리 몸 깊은 곳에 새겨져 있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유전자에 의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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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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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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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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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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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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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꿀벌 콜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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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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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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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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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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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생태도감
대원씨아이(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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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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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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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삼국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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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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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네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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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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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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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낱말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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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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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파란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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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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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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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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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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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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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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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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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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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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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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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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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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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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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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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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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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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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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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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씨와 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