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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읽는다 리스타트 한국사 도감
이다미디어 / 유성운 (지은이) / 2020.12.04
18,000원 ⟶ 16,200원(10% off)

이다미디어소설,일반유성운 (지은이)
2017년부터 3년간 중앙일보 지면과 온라인에 연재한 ‘유성운의 역사정치’를 대폭 보강한 것이다. 원고 내용의 역사적 사실을 좀 더 충실하게 다듬었고, 또 신문 지면에는 넣지 못했던 95점의 그래픽 지도와 도표도 새롭게 제작해 한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성운의 역사정치’는 한국사를 공부한 정치부 기자가 국회 출입을 하면서 지켜봤던 정치 현실과 사회 이슈를 역사와 연결하는 독창적인 시각으로 한국사 다시 읽기를 시도한 것이다. 시대 상황의 변화에 따라 한국사를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또 최신의 연구 성과를 풍부하게 반영해 현재를 관통하는 정치사회적 이슈를 담아낸 것이다. 한국사의 고질적인 문제인 소위 ‘국뽕’을 걷어낸 채, 역사 속의 인물이나 사건을 중국과 일본의 국제관계 속에서 객관적으로 다루려는 시도와 노력도 평가받아야 할 점이다. 역사에서 정치를 읽고 정치에서 역사를 읽는 정치부 기자의 ‘역사 노트’는 독자들에게 현재 우리 사회의 고민과 문제도 함께 들여다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머리말 조선은 임진왜란 이후 왜 망하지 않았을까? 1장 삼국 시대의 역사정치 신라 4대 왕 석탈해의 다파나국은 어디인가? 백제의 시조는 온조인가, 비류인가? 고대 한반도 남부와 왜를 둘러싼 미스터리 고구려 안시성을 지킨 양만춘과 연개소문의 진실 7세기 동아시아 외교전과 왜의 백강 전투 참전 신라에 나타난 처용은 페르시아 왕자인가? 김춘추와 금춘추, 왜 김씨 발음이 변했나? 2장 고려 시대의 역사정치 고려는 발해의 멸망을 왜 두고만 봤을까? 왕건이 호남 차별을 정말 유훈으로 남겼나? 서희는 거란과 담판만으로 강동 6주를 챙겼을까? 고려의 수차례 국교 요청, 일본이 거절한 이유는? 난세에 외교의 정석을 보여준 고려 태자 왕전 여·몽 연합군의 규슈 침공, 고려와 일본의 관계 파탄 3장 조선 국왕의 역사정치 이성계의 수도 천도와 경복궁 풍수의 드라마 토지개혁 외친 건국 공신, 경기도 땅 20% 챙겼다 명에 지극한 사대 외교로 국익을 챙긴 세종 조선 노비가 만든 연은법이 일본을 살찌웠다 영조는 왜 10여 년이나 금주령에 집착했을까? 4장 조선 사림의 역사정치 중종의 총아 조광조는 왜 붕당 수괴로 처형됐나? 여당에서 한순간에 몰락, 소수파 북인의 흥망성쇠 성리학의 거두 이황은 수십만 평 땅부자였다! 병자호란의 충신과 간신, 최명길과 김상헌의 대립 호락논쟁, 노론을 두 동강 내다! 조선은 정조 사후 왜 100년 만에 망했나? 조선 과거제와 신분제, 오성·한음은 금수저였다! 5장 임진왜란의 역사정치 임진왜란 때 관군이 일본군에 연전연패한 이유 호남을 지켜낸 경상우도의 북인 의병장들 조선, 임진왜란 와중에 하이테크에 눈을 뜨다 선조는 임진왜란 승전의 주인공이 되려 했다! 임진왜란 이후에도 조선이 망하지 않은 이유 조선과의 국교 위한 쓰시마섬의 위험한 도박 일본에 끌려간 포로들은 조선 귀환을 거부했다 일본 도자기를 꽃피운 조선 도공의 파란만장한 삶 6장 조선 사회의 역사정치 중종의 지진 정치가 조광조 운명을 갈랐다! 한반도 덮친 우역으로 조선 경제는 만신창이 17세기 소빙기 한파로 100만 명 죽은 경신대기근 백성 위한 호랑이 사냥이 결국 백성만 잡았다 딸의 부동산 투기에는 영조도 눈을 감았다 강진에 귀양 간 정약용, 자녀에게 ‘인 서울’ 당부 조선통신사는 왜 19세기에 막을 내렸나? 참고문헌■ 기획의도 역사에서 정치를 읽고, 정치에서 역사를 읽는다! 《더 타임스 세계사》나 《르몽드 세계사》를 보면, 가장 부러운 것은 지도와 도표로 구성된 풍부한 시각적 자료를 활용해 인류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준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포에니 전쟁에서 카르타고의 한니발과 로마의 스키피오가 어디서 어떻게 싸웠는지, 신성로마제국이 거대한 영토를 가졌지만 실제로는 얼마나 다양한 제후국으로 나뉘어 있었는지, 또는 항구도시에 불과한 베네치아가 아드리아해 연안에 얼마나 많은 영토를 보유하고 있었는지 등을 쉽게 알 수 있다. 복잡한 역사를 텍스트만으로 설명한다면 설령 이해를 했더라도, 인물과 사건의 지리적 인과관계나 시간대별 흐름의 구체적 양상을 머릿속에서 떠올리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면 한국사는 어떨까.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한국사와 관련된 지도를 떠올린다면, 고작해야 삼국 시대의 백제(4세기)-고구려(5세기)-신라(6세기)의 전성기 정도일 것이다. 그리고 통일 이후 신라와 고려의 영토, 4군6진 개척 후 조선의 영토는 한반도를 통치한 왕조의 지배 영역을 알게 할 뿐이다. 지도와 도표를 통해 보다 쉽고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한국사 유사 이래 한반도를 지배한 왕조의 축적된 역사와 기록을 갖고 있지만, 기존의 한국사 관련 교재와 교양서는 텍스트를 통한 해설을 담는데 주력하고, 시각적 자료를 활용하는 데는 상대적으로 소홀한 면이 없지 않았다. 그리고 한국사를 한반도 내의 왕조사로 지나치게 제한함으로써 중국 대륙과 섬나라 일본과의 국제관계는 상대적으로 축소되는 등 역사 왜곡 현상까지 나타나기 일쑤였다. 그러다보니 백제와 신라가 성립하기 전 한반도에 한사군과 삼한은 어디쯤 자리 잡고 있었는지, 툭하면 신라 수도 서라벌을 포위한 왜는 어디에 존재했던 것인지에 대한 역사학계의 논쟁만 무성해 일반인은 그저 어리둥절할 뿐이다. 그리고 안시성 전투 당시 고구려와 당나라 측은 병력을 어떻게 전개했는지, 쿠빌라이 칸을 만나러 간 고려 태자 왕전은 어떤 경로를 거쳐 갔는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점령한 조선의 영토는 어느 정도였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2017년부터 3년간 중앙일보에 연재한 ‘유성운의 역사정치’ 이 책은 2017년부터 3년간 중앙일보 지면과 온라인에 연재한 ‘유성운의 역사정치’를 대폭 보강한 것이다. 원고 내용의 역사적 사실을 좀 더 충실하게 다듬었고, 또 신문 지면에는 넣지 못했던 95점의 그래픽 지도와 도표도 새롭게 제작해 한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성운의 역사정치’는 한국사를 공부한 정치부 기자가 국회 출입을 하면서 지켜봤던 정치 현실과 사회 이슈를 역사와 연결하는 독창적인 시각으로 한국사 다시 읽기를 시도한 것이다. 시대 상황의 변화에 따라 한국사를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또 최신의 연구 성과를 풍부하게 반영해 현재를 관통하는 정치사회적 이슈를 담아낸 것이다. 한국사의 고질적인 문제인 소위 ‘국뽕’을 걷어낸 채, 역사 속의 인물이나 사건을 중국과 일본의 국제관계 속에서 객관적으로 다루려는 시도와 노력도 평가받아야 할 점이다. 역사에서 정치를 읽고 정치에서 역사를 읽는 정치부 기자의 ‘역사 노트’는 독자들에게 현재 우리 사회의 고민과 문제도 함께 들여다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책의 특징 및 내용 역사는 현재의 거울이고 미래의 나침반이다 “과거는 그대로 반복되지는 않을지라도, 분명 그 운율은 반복된다”라는 마크 트웨인의 말처럼 인간과 사회의 속성과 관계는 시제를 따지지 않고 언제나 비슷한 리듬으로 반복된다. 그런 의미에서 역사는 현재의 거울이고 미래의 나침반이라 할 만하다. 이 책은 현재와 역사의 퍼즐 맞추기를 통해 한국사 다시 읽기를 시도한다. 그동안 텍스트로만 묘사되었던 한국사의 결정적 순간들을 다양한 그래픽 지도와 도표를 활용해 독자들의 입체적인 역사 읽기에 도움을 준다. 1장 삼국 시대의 역사정치 고대 신라의 건국 영웅 석탈해의 출신지 다파나국의 근거를 추적하면서 최근 새로운 학설로 부상한 시베리아 캄차카반도 전래설을 소개한다. 그리고 백제의 시조로 알려진 온조 설화 이외에 비류 설화를 소개하며 건국 초기에 번갈아 집권한 양대 세력을 둘러싼 수수께끼를 풀어간다. 과연 왜는 한반도 남부에 세워진 국가였을까? 가야와 임나일본부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추적한다. 당 태종의 10만 대군에 맞서 고구려 안시성을 지킨 양만춘과 연개소문을 둘러싼 역사적 진실은 무엇인가? 2장 고려 시대의 역사정치 10세기 백두산 대폭발이 발해가 멸망한 원인이었는가? 고려는 형제국 발해의 멸망 후 유민을 흡수해 건국 초기 국력 키우기에 몰두했다. 왕건은 정말로 〈훈요십조〉를 통해 호남 사람들을 등용하지 말라고 했을까? ‘차현이남 공주강외’의 위치를 놓고 학계의 논쟁이 치열하다. 고려 문종이 일본과 국교를 맺기 위해 자신의 지병(중풍)까지 알리며 일본에 의사를 요청했던 일이나 신라의 해적 때문에 일본이 골치를 앓았던 것은 《고려사》나 《삼국사기》 등에선 발견할 수 없다. 최근 일본의 역사 기록을 통해 새롭게 발굴된 사실이다. 3장 조선 국왕의 역사정치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는 고려 왕조의 기득권을 깨기 위해 개경에서 한양으로 천도를 결정했다. 정도전과 무학대사는 경복궁의 위치를 놓고 왜 다툰 것일까? 고려 시대 권문세족의 대토지 소유를 비난하며, 경기도 땅 20%를 챙긴 신진사대부들의 행태는 요즘 새로운 기득권으로 자리 잡은 386세력을 떠올리게 한다. 세종이 명나라에 사대를 한 이유와 중종반정 후 금지된 조선의 연은분리법을 유입한 일본이 세계 제2의 은 생산국으로 부상해 동아시아의 강국이 된 사정을 설명한다. 영조가 10여 년이나 금주령에 집착한 속사정을 무엇일까? 4장 조선 사림의 역사정치 조선 역사와 정치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성리학의 4색 당파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중종 개혁의 아이콘 조광조의 등장과 몰락, 그리고 선조 대에서 서인이 1,000여 명의 동인을 제거한 기축옥사는 피의 숙청을 되풀이하는 4색 당쟁의 도화선이 되었다. 정조가 조선을 망국으로 몰아간 세도정치의 씨앗을 뿌렸다는 사실은 개혁군주의 어두운 유산이다. 조선 성리학의 거두로 추앙받던 퇴계 이황이 경상도 일대에 수십 만 평의 토지와 수백여 명의 노비를 둔 재력가였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 결과 밝혀졌다. 5장 임진왜란의 역사정치 조선은 임진왜란 이후 왜 망하지 않았을까? 중국의 청나라나 일본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막부처럼 17세기에 새로운 왕조로 교체되었다면 한반도의 역사가 달라졌을 거라고 전망하는 역사학자들도 많다. 임진왜란 때 조선군이 일본군에 연전연패한 이유와 경상우도의 북인 의병장들이 낙동강 지역을 사수하며 호남을 지켰던 속사정은 무엇일까? 왜 임진왜란 당시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인 포로들이 귀환을 거부했을까? 일본 도자기를 세계적인 명품으로 만든 조선 도공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소개한다. 6장 조선 사회의 역사정치 조선 중종 때 지진으로 정적을 제거한 조광조가 정작 자신도 지진으로 몰락한 사정은 무엇일까? 조선 경제를 만신창이로 만든 17세기의 우역과 소빙기 한파의 원인과 극복 과정을 소개한다. 한반도에서 호랑이가 멸종된 것은 오로지 일제 강점기 때 무분별한 포획 때문일까? 최근 연구들은 일제의 남획 이전에 조선의 포호 정책도 큰 영향을 끼쳤다고 말한다. 자녀들에게 ‘인 서울’을 당부했던 정약용의 자식 사랑과 서울에 집 장만하려는 18세기 서울 양반 유만주의 모습은 21세기 서울 시민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마이크로 리추얼: 사소한 것들의 힘
한국경제신문 / 장재열 (지은이)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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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소설,일반장재열 (지은이)
더 성공해야 하고, 더 노력해야 하며, 더 보여줘야 한다고 믿는 동기부여 강박의 시대, ‘성장’과 ‘번아웃’이라는 키워드가 동시에 커져만 가는 아이러니한 시대, 여러분은 마음의 중심을 잘 잡고 있나요? 자신의 속도대로 살아가고 있나요? 서울대, 대기업 출신의 비영리단체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의 대표 상담가로, MZ 세대들의 내밀한 문제를 깊이 있게 들여다본 청년 멘토로, 칼럼니스트 겸 베스트셀러 작가로, 방송인으로 꾸준히 활동해온 장재열 저자. 그가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자신이 시기별로 오롯이 몸소 겪어내야 했던 번아웃의 경험과 주변 사람들이 상담해오면서 함께 극복하고 이겨냈던 많은 심리적인 문제들을 돌아보며, 그 치유의 과정들을 모아 ‘오늘 나 자신을 회복하고 살아갈 수 있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책을 펴냈다. 10년 동안 실제로 4만 4,000명의 사람들을 만나며 실질적으로 쌓아온 로데이터를 중심으로, 살면서 심신이 지쳐갈 때, 마음이 불안하고 흔들릴 때 언제든 펴보면서 마음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도록, 자신의 내면을 돌볼 수 있는 사소하지만 든든한 ‘셀프 리추얼’을 통해 아주 간단한 최소 단위의 습관을 만들어볼 것을 독려한다.프롤로그_러닝머신 시대를 살고 있는 당신에게 Chapter1. 마이크로 리추얼_회복은 가장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다 1. 심리학자조차 뒤처짐을 느끼는 시대, 쉼 윤리를 아시나요? 2. 뒤처질까 봐 열심히 살았던 것뿐인데 3. 다시 올라갈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리추얼 레시피 1 자문자답 글쓰기 리추얼 레시피 2 마이크로 산책 4. 혼자 산다는 건, 내가 나를 반겨줘야 하는 것 리추얼 레시피 3 저녁의 나를 위해 아침의 내가 할 수 있는 것 5. 마음은 아주 사소한 것에 무너지고, 또 일어난다 리추얼 레시피 4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힘, 마이크로 리추얼 6. 번아웃이 빈번한 직업을 보면 번아웃의 알고리즘이 보인다 7. 마음에도 목욕이 필요해 리추얼 레시피 5 하루 한 장, 내 마음 필사 리추얼 레시피 6 하루 한 장, 랜덤 독서 8. 회복, 의사와 환자가 함께 하는 2인 3각 리추얼 레시피 7 일상의 체크리스트, 마음 날씨 9. 1시간 vs 167시간 리추얼 레시피 8 좋은 사람들을 다시 내 곁으로, ‘생즉카’ Chapter 2. 마인드 밸런싱_불안에 휘둘리지 않는 마음 중심 잡기 1. 불안은 다시 번아웃을 불러오고 2. 꽃 피는 시기는 모두 다르듯이 3. 일시적 회복이 아닌 상시적 회복으로 리추얼 레시피 9 나의 회복 방식은 조건부일까? 상시적일까? 4. 회피, 몰입, 직면 리추얼 레시피 10 자기인식 상태 점검 리추얼 레시피 11 나를 살리는 자존감 칠판 5. 팀장 포비아, 팀장이 되는 게 불안한 사람들 6. 모두가 성장하는 삶을 원하지는 않는다 리추얼 레시피 12 나 사용설명서, 존재 소개 7. 명상은 화장실에서도 할 수 있어야 해요 리추얼 레시피 13 하루를 시작하는 웃음, 미소 명상 8. 워킹맘, 하루 10분도 낼 짬이 없는 그대에게 리추얼 레시피 14 졸릴수록 성공인 명상, 바디 스캔 9. 불안을 멈추는 방법, 어디 없나요? 리추얼 레시피 15 현재에 머무는 연습, 마음챙김 벨 Chapter 3. 오롯이 나를 위한 사소한 습관_회복을 넘어 성장으로 1. 초복날 삼계탕 집에서 대성통곡한 39세 장재열 씨의 사연 2. 이미 지친 허벅지를 때린다고 산을 더 오를 수 있을까 3. 가장 쓸모없는 것의 쓸모 리추얼 레시피 16 비생산적인 욕구 발견하기 4. 중요한 것은 얼마나 일관된 하루를 살아가느냐다 5. 안녕? 모닝 프렌즈 리추얼 레시피 17 오늘의 감정 단어 리추얼 레시피 18 기상 각인 효과, 아침 첫마디 설정하기 6. 불행의 도미노라는 착각 리추얼 레시피 19 긍정 해석 연습 글쓰기 7. 회복을 넘어 성장으로 리추얼 레시피 20 타인을 위한 기도 8. 리추얼 치팅데이, 하고 싶지 않음을 선택할 권리 9. 만족하기보단 족한 인생 10. 감정의 늪에서 빠져나오려면 리추얼 레시피 21 나를 돌보는 ‘미고사’ 11. 호들갑스러운 나라서 좋아요 에필로그_옆구리에 낀 작은 우산처럼 부록_나만의 리추얼 설계하기: 4W 플랜 워크시트열심히 뛰어도 제자리, 멈추면 뒤처질까 봐 멈출 수도 없는 러닝머신 시대, 성장 강박과 번아웃 범람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줄 책! ★ 김지용(뇌부자들), 드로우앤드류, 유수진(부자언니) 강력 추천 ★ ★ 10년 간 4만 4천 명의 사례를 엮은 회복과 성장의 기록 ★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실천형 상담가 장재열 8년 만의 신작 불안을 덜고 내 속도로 살아갈 수 있게 돕는 리추얼 가이드북 더 성공해야 하고, 더 노력해야 하며, 더 보여줘야 한다고 믿는 동기부여 강박의 시대, ‘성장’과 ‘번아웃’이라는 키워드가 동시에 커져만 가는 아이러니한 시대, 여러분은 마음의 중심을 잘 잡고 있나요? 자신의 속도대로 살아가고 있나요? 서울대, 대기업 출신의 비영리단체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의 대표 상담가로, MZ 세대들의 내밀한 문제를 깊이 있게 들여다본 청년 멘토로, 칼럼니스트 겸 베스트셀러 작가로, 방송인으로 꾸준히 활동해온 장재열 저자. 그가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자신이 시기별로 오롯이 몸소 겪어내야 했던 번아웃의 경험과 주변 사람들이 상담해오면서 함께 극복하고 이겨냈던 많은 심리적인 문제들을 돌아보며, 그 치유의 과정들을 모아 ‘오늘 나 자신을 회복하고 살아갈 수 있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책을 펴냈다. 10년 동안 실제로 4만 4,000명의 사람들을 만나며 실질적으로 쌓아온 로데이터를 중심으로, 살면서 심신이 지쳐갈 때, 마음이 불안하고 흔들릴 때 언제든 펴보면서 마음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도록, 자신의 내면을 돌볼 수 있는 사소하지만 든든한 ‘셀프 리추얼’을 통해 아주 간단한 최소 단위의 습관을 만들어볼 것을 독려한다. “선 하나 그을 힘만 내어도 괜찮아요!” 러닝머신 시대, 중요한 것은 지치지 않는 마인드 성장법 인생을 바꾸는 최소 단위의 연습, ‘마이크로 리추얼’을 추천합니다! “대기업 패션회사를 다니던 평범한 회사원이던 저는 자신의 번아웃과 우울증 회복을 위해 글쓰기 치료 블로그를 열었습니다. 그로부터 1년 뒤, 3만여 명이 구독을 하고 편지를 보내오기 시작했어요. 그 과정에서 비슷한 저와 마음 상태인 사람들이 참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멈추면 뒤처질까봐 불안한 사람, 완전히 소진되었는데 누구에게도 말할 데가 없는 사람, 최선을 다해 뛰고는 있지만 막상 방향은 잃은 사람... 자신과 닮은 그들의 편지에 답장을 하다 보니 저는 어느덧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이라는 정신건강 NGO 단체의 대표가 되어 있었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친구들을 상담하는 상담가가 되어 있었습니다.” ‘서울대·삼성’이라는 세상이 알아주는 스펙을 가지고도 행복하지 않은 삶에 잠시 멈춰 오프(Off) 신호를 받아들였던 사람,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려고 시작한 자문자답 블로그가 씨앗이 되어 어느새 2030 세대들의 청년들의 상담자가 된 사람. 2013년부터 시작한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이라는 NGO 단체를 시작하면서 10년차 상담가가 된 저자는 특히 마음이 힘들고 아픈 MZ 세대들을 위로하고 공감하는 것을 넘어 삶에 도움이 되는 실천형 상담가가 되고자 크고 작은 여러 활동들을 많이 해왔다. 이 책은 그러한 활동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저자는 자신의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발견하게 된 우리 사회의 모습이 마치 ‘러닝머신 시대’ 같았다고 이야기한다. 쉬면 뒤처질까 봐 멈추지도 못하고 열심히 뛰지만, 뛰어봤자 겨우 제자리 정도인 시대, 그래서 더더욱 성장과 자기계발에 몰두하지만, 그럴수록 번아웃과 불안도 함께 커져만 가는 아이러니한 시대. 그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과 기류를 쉽게 바꿀 수 없다면 이제는 우리 스스로가 마음 중심 잡기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한다. 이런 시대일수록 성공하는 법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러닝머신 위에서 ‘지치지 않는 법’, ‘제대로 회복하는 법’을 알아가는 일이 아닐까? “하루 5분, 일상 속에서 가장 나다워지는 시간!” 매일 나 자신을 돕는 아주 작고 간단한 마인드 회복법 오늘을 살되 다시 회복하고 나아갈 수 있는 21가지 리추얼 레시피 “리추얼이란 사소해 보이지만 꾸준히 실행하면 삶의 큰 변화를 불러오는 의식적 습관을 뜻하는데요. 루틴처럼 매일 체크하면서 노력해야 하는 과제가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몸에 밸 만한 ‘아주 사소한 행위’들을 말합니다. 제가 사소함에 집중하게 된 건, 수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상담하면서 발견한 한 가지 공통점 때문이었어요. ‘의외로 인생은 아주 사소한 것 때문에 무너지지만, 또 아주 사소한 것 덕분에 변화한다는 것’이었지요. 티가 나지 않지만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작지만 큰 파장, 그 사소한 것들의 힘이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저자는 본인이 직접 겪었던 세 번의 번아웃에 대한 솔직하고 가감 없이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일상에서 직접 많은 사람들과 실천해보았던 작은 의식, 마이크로 리추얼(micro ritual)을 제안한다. 이는 아주 작다는 의미의 ‘마이크로’와 규칙적으로 행하는 자기 돌봄 의식을 뜻하는 ‘리추얼’을 합쳐서 만든 합성어로, 매일 자신을 위해 반복적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이 정도는 껌이지!”라고 할 만한 아주 사소한 것들이다. 예를 들어 종이나 폰 메모장에 딱 한 줄의 선 긋기, 아무 책이나 펼치고 가장 눈에 들어오는 한 줄만 읽기, 샤워를 마치고 ‘따봉’ 한 번 해주기 같은 것들부터 작게 시작해서 나아가 자문자답 글쓰기, 마이크로 산책, 존재 소개, 미소 명상, 바디 스캔, 마음 날씨, 자존감 칠판 등 키워드만으로도 충분히 궁금증을 자아낼만한 리추얼 방법들을 상세하게 전하고 있다. 재밌는 것은 이 모든 방법들이 저자 본인이 실제 생활에서, 또는 내담자들을 상담하며 함께 경험해본 것들로 채워져 있다는 것이다. 거창한 것이 아닌, 저녁의 나를 위해 아침에 내가 이부자리를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화장실에서도 할 수 있을 만큼의 짧은 명상만으로도 충분히 일상 속 변화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음을 일깨운다. 상황별, 감정별로 적용 가능한 21가지 리추얼 레시피는 실천하고픈 의지를 북돋아주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셀프 워크북 형태를 띠고 있어 더욱 유용하게 다가올 것이다. 에세이에서 심리 상담을 넘어 셀프 워크북까지 나 자신을 아끼고 돌보는 것에서 나아가 타인을 위한 기도까지 내 안에 있는 자생력의 힘을 되찾아가는 여정 “인생은 내 마음 같지 않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다시금 천둥 번개가 치는 날도 있을 거예요. 폭우가 쏟아지는 날도 있겠지요. 아마 새로운 영역에 가는 만큼, 훨씬 더 강한 풍랑을 겪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전만큼 걱정하지는 않아요. 이제 인생길을 걷는 저의 배낭에는 ‘리추얼’이라는 이름의 작은 우산 하나가 들어 있거든요. 각자의 인생길을 걷고 계신 여러분께도 이 우산 하나씩을 손에 쥐어드리고 싶었어요. 삶을 함께하는 동반자처럼 계속 곁에 두고 인생의 변곡점마다 꺼내보는 책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자가 이토록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털어놓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특히나 번아웃과 같은 소진은 꼭 열심히 산 특별한 사람들만 겪는 일이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기에, 누구든 한번쯤 겪을 수 있는 불안정한 심리적 문제들을 약간의 행동 변화만으로도 대처해나가 수 있는 즉각적인 테라피가 되었으면 한 것이다. 이 책은 성공하는 법, 부자 되는 법 같은 요소들이 각광받게 된 시대에 ‘각자 자신만의 속도로 느리더라도 지치지 않고 단단하게 살아가는 것’이 곧 성장하는 길임을 역설적으로 이야기한다. 열심히 살지 않아서라고 스스로 자책하는 대신 유리몸, 유리멘탈일 수도 있는 나 자신을 온전히 바라봐주는 것. 사회가 세워놓은 잣대, 남들이 바라보는 성공의 기준이 아니라 마음속에 작은 주춧돌을 하나 쥐고 자기 속도로 마음의 중심을 잡고 꾸준히 걸어가는 것. 그것이 멈출 수도 없는 러닝머신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삶에서 가장 필요한 덕목이 아닐지... 매우 친절하고 친근한 어투로, 저자는 우리의 몸과 마음이 함께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맞아, 저거 딱 내 얘기인데?’라고 할 만한 심리 상담 에피소드들을 귀 기울여 읽다보면 어느새 스스로 나 자신에게 맞는 답을 찾아갈 수 있는 자기 돌봄 자기계발서. 이 책을 통해 그때그때 상황과 목적에 맞게 하루 5~10분 이내로 자신을 돌아보는 습관들을 설계하고, 힘든 어제를 딛고 오늘을 살아가는 자생력을 만들어보기를 권한다. 언제든 비를 피할 수 있게 옆구리에 낀 작은 우산처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변화무쌍한 인생 날씨 앞에 대비할 수 있는 든든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리추얼은 나 자신의 심신을 돌보는 간단한 행위를 정해놓고 그것을 매일 반복하는 것입니다. 이불 정리, 맨발 걷기, 명상, 무엇이든 좋아요. 루틴과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 달라요. 피부 케어 루틴, 헬스 루틴, 자기계발 루틴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지는 루틴과 달리 리추얼은 명확하게 ‘내 마음의 중심을 잡는 것’을 핵심으로 합니다. 이렇게 각자의 구체적인 목적에 맞추어 하루 5~10분 이내로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습관이 바로 리추얼입니다. 주로 일상에서 흔히 하고 있는 아주 소소한 행위들로 구성돼요. 하지만 자신만의 리추얼을 찾아가는 과정은 소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맞춤복을 제작하듯 특별하지요. 일상의 수많은 행동 중에서 ‘나의 마음을 안정되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 찾고, 그것이 실제로 내게 효과를 주는지 스스로 검증하고, 또 그것을 어느 시간대에 하면 좋을지 설계하는 아주 능동적인 자기 탐색의 여정이기 때문이지요. “우리 사회에서 번아웃을 가장 많이 겪는 직업군 1순위가 뭔지 아세요?”“글쎄요…. 서비스업?”“아니요, 전업주부래요. 이유를 혹시 알겠어요?”“그래요? 잘 모르겠어요. 엄마들이 고생하는 건 알겠는데, 왜 가장 높은 순위인지는….”정답은 전업주부야말로 ‘노동량 대비 보상이 가장 적은 집단’이라는 거예요. 즉 번아웃은 단순히 얼마나 ‘빡세게’ 살았느냐로 결정되는 개념이 아니라는 겁니다. 몸의 밸런스가 무너지면 과도한 운동 없이도 무릎 관절이 손상될 수 있듯이, 마음의 밸런스가 무너지면 과도한 노동 없이도 번아웃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그 밸런스라는 게 바로 노동량 대비 보상의 밸런스라는 거지요. 다시 말해 일하는 만큼의 보상이 돌아오지 않는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일상생활만으로도 서서히 지치고 임계점을 지나는 순간 번아웃이 찾아오는 거죠. 몸과 달리 ‘마음이 안 좋을 때’는 약국이나 목욕탕 같은 가벼운 케어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쉽게 떠오르지 않습니다. 정신의학과나 심리상담센터 외에 떠오르는 곳이 있나요? 별로 없지요. 그만큼 신체 건강에 비해 마음 건강은 아직 그 치료 체계의 층위가 다양하지 못한 거예요. 그런데 어느 날 마음의 때를 밀어주는 세신사 세 명이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목포에서 세 명의 청년이 만들어낸, ‘마음목욕탕’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이지요. 이걸 기획하고 진행하는 당사자들을 ‘세심사’라고 불러요. 몸의 때를 밀어주는 세신사의 ‘신(身)’ 대신 ‘심(心)’을 넣어 마음의 때를 밀어준다는 의미를 붙인 거죠. 재미있지요?
대한민국 교육혁명
살림터 / 교육혁명공동행동 연구위원회 지음 / 20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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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터소설,일반교육혁명공동행동 연구위원회 지음
한국 교육의 핵심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이론적·실천적 활동의 결과물이다. 민교협, 학단협, 한국교육네트워크, 진보교육연구소, 학벌없는사회, 전국교과모임연합 등 교육운동 진영을 대표하는 단체의 학자, 연구자, 활동가들이 오랜 연구와 토론을 통해 준비한 방대한 결과물을 책으로 펴냈다. 교육 주체들의 운동, 진보 교육감의 교육 개편 등으로 이루어진 보다 분명하고 더욱 진보적인 성과와 자신감이 담긴 청사진을 제출한다.차례 | 개정판 서문 4 서문 10 I. 왜 교육혁명인가? 1. 한국 교육의 딜레마 23 2. 교육 패러다임의 혁명적 전환 27 II. 대한민국, 교육을 혁명하라 1(교육 체제의 새판 짜기) 1. 대학 서열 체제 타파, 길이 보인다 -공동학위대학(대학연합체제의 구성) 39 보론 1 | 정부의 대학 구조조정정책 비판 52 보론 2 | 전문대학의 체제 개편에 대하여 -고등직업교육과 평생직업교육의 중심 기관으로 육성 56 2. 대학입시 경쟁에서 벗어날 수 없는가? <대학입학자격고사의 실시> 60 3. 초중등교육의 개편과 혁신 1) 차별 없는 중등교육은 가능한가? -‘고교평준화의 확대’와 ‘통합중등학교체제’의 확립 69 2) 혁신학교 운동, 초중등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80 보론 3 | 유아교육의 공교육화 -3~5세 무상교육 89 4. 모두가 함께 발달하는 교육과정으로-협력 교육과정의 수립 94 152*224.indd 16 2016. 8. 8. 6:50 III. 대한민국, 교육을 혁명하라 2 (공교육의 민주화) 1. 대통령이 바뀌면 교육이 바뀔까?-국가교육위원회 설치 111 2. 학교의 주인은 누구인가?-학교자치위원회와 대학평의회 설치 122 IV. 대한민국, 교육을 혁명하라 3 (교육의 공공성 강화) 1. 교육비를 학부모들이 내야 하나?-전면적인 무상교육 실시 135 2. 교실혁명은 어디에서부터 출발해야 하나? 학급당 학생 수 감축(20-20) 146 3.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는 불안정 노동을 철폐하고 비정규직 없는 학교 현장을 만들어가자-학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1) 초중등교육 분야 비정규직 문제 154 2) 대학교육의 절반-비정규 교수우리 교육의 진보적인 성과와 자신감이 담긴 교육혁명의 청사진 한국 교육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핵심 의제를 제시하다! 박근혜 정부는 경쟁주의 정책, 교육 시장화 정책을 지속하는 것은 물론 과거 군사정부 시절의 권위주의적, 독재적 교육을 불러내고 있습니다. 친일독재를 미화하는 역사 교과 서의 국정화를 추진하고 있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법외노조로 내몰면서 노동기본권 마저 박탈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이명박 정부 때의 교육적 모순은 어느 것도 해결되지 않고 온존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대한민국 교육혁명』이 제시하였던 공교육 개편 과 제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2012년의 상황으로부터 많이 전진해 있습니다. 교육 주체들의 노력과 국민들의 호응으로 우리는 교육혁명의 문턱까지 계속 전진하고 있습니다. 교육 시장화 냐 아니면 교육 공공성이냐를 둘러싼 대립이 격렬할수록 낡은 교육의 한계는 분명히 드러나고 새로운 교육의 윤곽도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새로운 교육의 시대가 가 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실천을 통해 구체화하고 풍부하게 만든 대안들을 다시금 소개하고자 합 니다. 교육 주체들의 운동, 진보 교육감의 교육 개편 등으로 이루어진 보다 분명하고 더 욱 진보적인 성과와 자신감이 담긴 청사진을 제출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깃발과 설계도를 가지고 실천하며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는 2017~2018 년을 돌파해나갈 것입니다. 우리의 고민과 실천이 국민들과 함께 계속되는 한 교육혁명 의 입구는 멀지 않았습니다. -서문에서
안녕, 트랜스포머
에이콘출판 / 이진기 (지은이) / 2022.07.29
24,000

에이콘출판소설,일반이진기 (지은이)
자연어 처리를 위한 AI 모델의 핵심 기술과 활용법에 대해서 다룬다. N-gram으로 접근하는 전통적인 모델 방식의 한계를 설명하고, AI 모델이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어텐션 네트워크의 배경과 핵심 원리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고, 이 구조를 통해서 트랜스포머나 BERT 등의 구조를 설명한다. 또한 자연어 처리에 있어서 메타학습 방법도 간략하게 소개한다.1장 다음 단어는요? 언어 모델 __1.1. 언어 모델은 확률 게임 __1.2. N-gram 언어 모델 ____1.2.1. 텍스트 전처리 ____1.2.2. 제로 카운트 해결하기 ____1.2.3. N-gram 모델 학습하기 ____1.2.4. N-gram 언어 모델의 한계 __1.3. Word2Vec 기반의 언어 모델 __1.4. RNN 기반의 언어 모델 __1.4.1. RNN의 구조 __1.4.2. GRU 언어 모델 구현하기 __1.4.3. GRU 언어 모델로 문장 생성하기 2장 집중해 보자! 어텐션 __2.1. 하나의 벡터로 모든 정보를 담는 RNN __2.2. 왜 어텐션(Attention)하지 않지? __2.3. 어떻게 어텐션(Attention)하지? ____2.3.1. 묻고 참고하고 답하기 ____2.3.2. 어텐션 계산해 보기 ____2.3.3. 어텐션 구현하기 ____2.3.4 모델링 학습하기 3장 안녕, 트랜스포머 __3.1. 트랜스포머의 구조 __3.2. 트랜스포머 구현하기 ____3.2.1. 인코더 __3.3. Why Transformer __3.4. 트랜스포머 학습 결과 ____3.4.1. Perplexity(PPL) ____3.4.2. BLEU 스코어 4장 중간부터 학습하자! 사전학습과 파인튜닝 __4.1. 사전학습과 Fine-Tuning __4.2. BERT ____4.2.1. BERT의 모델 구조와 이해하기 ____4.2.2. BERT 모델의 입력 이해하기 ____4.2.3. 사전학습 이해하기 ____4.2.4. Masked Language Model(MLM) ____4.2.5. Next Sentence Prediction(NSP) ____4.2.6. 사전학습을 위한 데이터셋 준비와 Self-supervised Learning ____4.2.7. 사전학습 파헤치기 ____4.2.8. 사전학습 정리하기 ____4.2.9. Fine-Tuning 이해하기 ____4.2.10. 텍스트 분류 모델로 파인튜닝하기 ____4.2.11. 질의응답 모델로 파인튜닝하기 __4.3. GPT ____4.3.1. GPT의 사전학습 ____4.3.2. Masked Self-Attention __4.4. RoBERTa ____4.4.1. 정적 또는 동적 마스킹 전략 ____4.4.2. NSP 전략 ____4.4.3. 배치 사이즈와 데이터셋 크기 __4.5. ALBERT ____4.5.1. Factorized Embedding Parameterization ____4.5.2. Cross-layer Parameter Sharing ____4.5.3. Sentence Order Prediction(SOP) ____4.5.4. ALBERT 정리 __4.6. ELECTRA ____4.6.1. 학습 구조 ____4.6.2. RTD __4.7. DistilBERT ____4.7.1. 지식 증류 ____4.7.2. DistilBERT의 구조와 성능 비교 __4.8. BigBird ____4.8.1. 전체 문장에 대한 어텐션, 글로벌 어텐션 ____4.8.2. 가까운 단어에만 집중하기, 로컬 어텐션 ____4.8.3. 임의의 토큰에 대한 어텐션, 랜덤 어텐션 ____4.8.4. 토큰 길이에 따른 연산량 비교 __4.9. 리포머 ____4.9.1. 트랜스포머 구조의 문제점 ____4.9.2. LSH 어텐션 ____4.9.3. Reversible 트랜스포머 __4.10. GLUE 데이터셋 ____4.10.1. CoLA ____4.10.2. SST-2 데이터셋 ____4.10.3. MRPC ____4.10.4. QQP ____4.10.5. STS-B ____4.10.6. MNLI ____4.10.7. QNLI ____4.10.8. RTE ____4.10.9. WNLI ____4.10.10. GLUE 데이터셋의 평가 지표 5장 어떻게 배우지? 메타러닝 __5.1. 학습을 위한 학습, 메타러닝 __5.2. 메타러닝을 이용한 Amazon 리뷰 감정 분류 학습하기 ____5.2.1. 데이터셋과 데이터로더 만들기 __5.3. GPT2에서의 메타러닝 ____5.3.1. GPT2를 학습하기 위한 접근 방법 ____5.3.2. GPT2의 학습 데이터셋과 멀티태스크 ____5.3.3. GPT2 성능 평가 결과 ____5.3.4. GP2를 통한 문장 생성 ____5.3.5. GPT2를 이용한 퓨샷 러닝 부록. 양자화 __1.1. 양자화에 대한 수학적인 이해와 코드 구현 __1.2. 양자화된 행렬을 이용한 행렬 곱셈과 덧셈 __1.3. 동적 양자화와 정적 양자화 __1.4. BERT 양자화하기◈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N-gram을 이용한 자연어 처리 기법 ◆ 자연어 처리를 위한 RNN 기반의 AI 모델 구조 및 장단점 ◆ 어텐션 네트워크의 탄생 배경과 핵심 원리 ◆ 어텐션 네트워크를 활용한 트랜스포머의 구조 ◆ BERT의 구조 및 사전학습/파인튜닝 방법 ◆ BERT 이후의 AI 모델들 ◆ 자연어 처리에 대한 메타러닝 방법 ◈ 이 책의 대상 독자 ◈ 어느 정도 파이썬 코드를 읽고 구현할 수 있으며 머신러닝에 대한 기초 역량이 있는 독자를 대상으로 저술했다. 파이썬을 접해본 적 없거나 머신러닝에 입문하는 독자가 공부하기에 어려울 수 있다. ◈ 이 책의 구성 ◈ 1장에서는 언어 모델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언어 모델이 무엇인지 확률적으로 정의한 후, N-gram 기법을 이용해서 언어 모델을 설명하고 그 과정을 코드를 통해 구현했다. 또한 N-gram 이후에 오랫동안 사용됐던 인공지능 모델인 RNN 계열의 인공지능 모델도 설명했다. RNN 계열의 언어 모델도 간단하게 학습해볼 수 있도록 샘플 코드를 구현했다. 2장에서는 어텐션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뤘다. 어텐션은 트랜스포머의 핵심을 이루는 연산이다. 어텐션 연산을 RNN 계열에 추가했을 때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설명했하고 관련된 샘플 코드도 공부해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3장부터 본격적으로 트랜스포머의 구조를 다뤘다. 2장에서 다룬 어텐션을 기반으로 트랜스포머를 어떻게 구현했는지 구조적으로 설명했다. 4장에서는 BERT 모델에 대해서 설명했다. BERT를 사전 학습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했고, 사전학습된 모델을 파인튜닝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또한 BERT 이후에 발표된 개선된 모델도 몇 가지 소개했다. 5장에서는 GPT 계열의 모델을 설명했다. GPT2에서부터는 메타러닝의 개념이 추가된다. 자연어 처리에서 메타러닝이 왜 필요하고 어떤 방법으로 학습되는지 소개했다. 다만 GPT2/GPT3의 정확한 학습 방법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학습 과정은 코드로 구현하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는 딥러닝 모델의 양자화에 대해서 살펴본다. 딥러닝 모델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지만 그와 동시에 모델의 연산량과 파라미터 수도 굉장히 많아졌다. 큰 모델을 간단하게 경량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양자화가 있다. 부록에서는 양자화의 기본 원리에 대해서 다루고 4장에서 살펴본 BERT를 파인 튜닝해서 학습한 분류 모델을 경량화하는 내용을 다룬다.
세상은 어떻게 끝나는가
시공사 / 크리스 임피 지음, 박병철 옮김 / 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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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소설,일반크리스 임피 지음, 박병철 옮김
세계적인 우주생물학자가 들려주는 만물의 탄생과 소멸에 얽힌 놀라운 비밀. 전작 를 통해 우주생물학이 무엇인지에 대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렸던 그가 이번에는 우주생물학에 기반하여 ‘생명의 탄생과 소멸’이라는 좀 더 흥미로운 주제를 다룬, 새로운 문제작을 들고 찾아왔다. 이 책은 세상 모든 것의 탄생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과학적 사실은 물론 다양한 가설까지 뒤섞어 낱낱이 펼쳐 놓는다. 이 중에는 ‘세상이 과연 종말을 맞이할 것인지’와 같은 묵중한 질문에 대한 대답도 담겨 있지만 한편 이러한 이야기에서 파생된 흥미로운 이슈들, 예를 들면 ‘기계로 된 육체를 갖게 될 미래의 인간’이라든지 ‘제2의 지구가 존재할 가능성’, ‘사스SARS가 외계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이라는 설의 진위 여부’ 등도 포함되어 있다. 그의 이야기는 단순히 팩트fact의 나열에 머무르지 않고 역사, 철학, 생물학, 지구과학 등 다양한 학문을 넘나들며 때로는 날카로운 분석과 상상력 넘치는 추측을, 때로는 진지한 고민과 성찰을 보여준다. 이 압도적인 지식과 고찰의 결과물을 읽어가다 보면 개인적인 영역에 놓여 있는 죽음이 실은 얼마나 우주적인 사건인지, 보다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보게 된다.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시종일관 위트를 잃지 않는 저자의 문체를 즐기는 것은 덤이다. 서문_ 우주라는 장대한 이야기 1장 | 당신이 늙는다는 것 결국, 별 수 없다 | 생물이라는 굴레 | 삶과 죽음, 그 경계선 2장 |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죽음에 항거하다 | 사람은 왜 늙을까 | 우주의 질서 3장 | 인류는 어떻게 멸종될 것인가 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동물 | 종말의 10가지 시나리오 4장 | 진화의 고속 도로 다윈이 말하기를… | 인간과 인간 아닌 것 5장 | 지구는 살아 있다 신비로운 세계 | 가이아는 존재하는가 6장 | 한꺼번에, 모든 것이 끝난다면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는 소행성 | 지옥의 문이 열리다 | 생명의 종말과 그 이후 7장 | 태양과 그 형제들 지구, 인류, 외계인 | 또 다른 생명을 찾아서 | 지구를 위협하는 20가지 요소 8장 | 한 줌의 재만 남다 만약, 태양이 폭발한다면 | 지구에서 도망가기 9장 | 은하수를 보라! 그 많은 별들이 어떻게 모여 있을까 | 안드로메다와 춤을 10장 | 우리는 정말 외톨이인가 장엄한 레퀴엠 | 그들은 대체 어디 있는 거지? 11장 | 거대한 종말 인간이 알 수 없는 것들 | 이 세상은 어떻게 끝나는가 12장 | 다시, 새로운 우주로 과학자, 신에게 도전하다 | 종말을 넘어서 용어 설명 미주 옮긴이의 말_ 만물의 삶과 죽음을 응시하다“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깨닫게 해주는 경이로운 책” - 다이앤 애커먼 인류ㆍ지구ㆍ우주에 닥칠 마지막 순간을 조명한 매혹적인 문제작 죽음이란 지극히 사적인 사건이다. 사람들은 보통 나의 죽음 혹은 내가 아는 사람들의 죽음 이외에는 진정한 관심을 두지 않는다. 때문에 세상에 종말이 오느냐 마느냐의 문제 역시 영화 속에서나 흥미롭게 비칠 소재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여기, 재기발랄한 천문학자 크리스 임피는 신작 《세상은 어떻게 끝나는가》(원제: How It Ends)를 통해 세상 모든 것의 탄생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과학적 사실은 물론 다양한 가설까지 뒤섞어 낱낱이 펼쳐 놓는다. 이 중에는 ‘세상이 과연 종말을 맞이할 것인지’와 같은 묵중한 질문에 대한 대답도 담겨 있지만 한편 이러한 이야기에서 파생된 흥미로운 이슈들, 예를 들면 ‘기계로 된 육체를 갖게 될 미래의 인간’이라든지 ‘제2의 지구가 존재할 가능성’, ‘사스SARS가 외계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이라는 설의 진위 여부’ 등도 포함되어 있다. 그의 이야기는 단순히 팩트fact의 나열에 머무르지 않고 역사, 철학, 생물학, 지구과학 등 다양한 학문을 넘나들며 때로는 날카로운 분석과 상상력 넘치는 추측을, 때로는 진지한 고민과 성찰을 보여준다. 이 압도적인 지식과 고찰의 결과물을 읽어가다 보면 개인적인 영역에 놓여 있는 죽음이 실은 얼마나 우주적인 사건인지, 보다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보게 된다.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시종일관 위트를 잃지 않는 저자의 문체를 즐기는 것은 덤이다. 세계적인 우주생물학자가 들려주는 만물의 탄생과 소멸에 얽힌 놀라운 비밀 이 책의 저자 크리스 임피는 우주생물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자이다. 우주생물학이란 지구를 비롯한 우주의 생명을 연구하는 신생 학문으로서 주로 생명의 기원과 진화과정을 연구 범위로 한다. 지구 밖 존재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됨에 따라 우주생물학은 점점 더 각광을 받고 있으며 현재 물리학, 천문학, 생물학 등 온갖 분야의 연구자들이 이 학문 분야로 몰려들고 있다. 전작 《우주생명 오디세이》(원제: The Living Cosmos)를 통해 우주생물학이 무엇인지에 대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렸던 그가 이번에는 우주생물학에 기반하여 ‘생명의 탄생과 소멸’이라는 좀 더 흥미로운 주제를 다룬, 새로운 문제작을 들고 찾아왔다. 2009년 로마 교황청의 호세 가브리엘 푸네스 신부 등과 외계 생명체의 존재 문제를 논의하는 학술회의를 여는 등 분야를 넘나들며 파격적인 연구를 해온 그답게 이번 책에서도 다양한 학문들을 씨실과 날줄처럼 엮어가며 만물의 죽음에 대해 의미 있는 논의를 들려준다. 그는 이번 책에서 엄청난 범주의 이야기를 아우르고 있다. 그 대상은 인간에서 우주에 이르기까지 넓고도 다양하며, 특히 시간적으로는 수십 년에서 영원의 세월까지를 포함한다. 이야기는 크게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뉜다. 앞부분에서는 인간의 죽음과 그것을 대하는 자세, 인간의 삶을 위협하는 요인들, 다가올 인류의 미래, 인간의 삶과 생태계와의 관계 및 생태계에 닥칠 위험 등 주로 인간에 대한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등장한다. 뒷부분에 이르면 놀랍도록 스케일이 커져서 태양계와 은하수 등 우주의 마지막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여러 가지 예측들이 등장한다. 책의 뼈대는 이렇듯 묵직한 주제로 연결되어 있지만 이 안에서도 탁월한 이야기꾼인 그는 도무지 지루할 틈 없이 흥미로운 소주제들로 논의를 이어간다. 인간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노화의 비밀, 노아의 방주의 실체, 공간 이동의 성공 가능성, 지구 종말 시나리오 등 우리 모두의 삶과 죽음에 얽힌 흥미로운 이슈들을 다채롭게 펼쳐놓고 있다.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넘나드는 압도적인 지식과 통찰 크리스 임피는 왜 인간을 비롯한 생명은 결국 꺼져버릴 수밖에 없는지, 나아가 우
한국 근대 문예 비평사 절요
루덴스 / 한형구 지음 / 2015.02.23
25,000원 ⟶ 22,500원(10% off)

루덴스소설,일반한형구 지음
1800년대 말부터 해방 후까지 비평사적 논쟁 사건을 중심으로 한국 근대 문예 비평사를 조망한 책이다. 신채호 언설, 염상섭.김동인 논쟁, 프롤레타리아 쿨트론, 12월 테제, 물 논쟁부터 기교주의 논쟁, 양주동 문학 담론, 해방 후 김기림의 행적까지 한국 근대 문예사를 흔든 스캔들을 저자만의 통찰력으로 분석하고 재해석함으로써 '비평이란 무엇인가'라는 원론적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한편, 현재의 문예사가 형성되어 온 길을 되짚고 있다.책머리에 제1장 한국 근대 문예 비평의 원점(1) 제2장 신채호 언설의 비평사적 의의와 특질 제3장 한국 근대 (문예) 비평(사)의 원점론(2) ― 1920년대 초 염상섭-김동인 논쟁의 비평사적 의의 재음미 제4장 김기진, 혹은 신경향파 비평의 의식 구조 ― ‘프롤레타리아 컬트’론의 진동 양상을 중심으로 제5장 ‘12월 테제’에서 ‘물 논쟁’까지 ― (혁명적) 계급의식의 분화와 프로 비평 제6장 김남천의 ‘고발문학론’과 ‘유다’론의 행방 제7장 1930년대 휴머니즘 비평의 속성과 그 파장 ― 白鐵 비평의 원질과 그 지속의 양상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 제8장 1930년대 문단 재편과 시론의 비평적 전개 ― ‘기교주의 논쟁’ 재음미 제9장 한국 탐미(주의) 비평의 한 사례 ― 1930년대 후반 김문집 비평의 문단 위상과 그 미적 이론의 형성 배경 제10장 양주동 문학 담론의 생산 궤적과 그 내면적 특질 ― 민족주의적 열정과 근대적 학리 지향성 제11장 해방 후 김기림의 행적(업적)과 그 문화정치사적 함의 보론 1 한국 근대의 민족(국가) 문학 담론사 개설 보론 2 ‘비평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물음 앞에서 ― ‘평가’와 ‘수사학’의 측면으로 나누어 본 대답1800년대 말부터 해방 후까지 비평사적 논쟁 사건을 중심으로 한국 근대 문예 비평사를 조망한 책 -신채호 언설, 염상섭.김동인 논쟁, 프롤레타리아 쿨트론, 12월 테제, 물 논쟁부터 기교주의 논쟁, 양주동 문학 담론, 해방 후 김기림의 행적까지 한국 근대 문예사를 흔든 스캔들을 저자만의 통찰력으로 분석하고 재해석함으로써 ‘비평이란 무엇인가’라는 원론적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한편, 현재의 문예사가 형성되어 온 길을 되짚고 있다.
사자가 사는 거리
지식여행 /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음, 채숙향 옮김 /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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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여행소설,일반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음, 채숙향 옮김
히라쓰카 여탐정 사건부 1권. 유머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미스터리 작가, 히가시가와 도쿠야 소설. <밀실의 열쇠를 빌려드립니다>에서는 가상의 도시 이카가와 시를 무대로 어딘지 모르게 허술해 보이는 등장인물들이 종횡무진 활약하며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했다면, 이번에는 국제도시 요코하마 바로 옆에 실재하는 히라쓰카 시를 무대로 매력이 넘치는 여성 명콤비가 예기치 않은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파헤친다. 일에 지치고, 사랑에 실패하고, 그 사랑에게 예금까지 털린 끝에 결국 불황의 정점에서 회사를 퇴직한 27살, 가와시마 미카. 갈 곳을 잃은 그녀는 고향 히라쓰카로 돌아온다. 그러나 팔팔한 여대생들에게 밀려 재취업에 쓰디쓴 고배를 마신다. 다시 도쿄로 돌아가야 할지, 아니면 고향에서 순둥순둥한 남편을 만나 주부로 영구 취업할지, 양자택일을 해야 할 처지에 놓인 그 순간, 제3의 선택지가 배달되었다. '한가하면 내가 하는 일 좀 도와줘.' 그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건 고등학교 시절 같은 반에서 3년을 보낸 암사자 쇼노 엘자. 여자가 봐도 반할 만한 미모와 매끈한 다리의 소유자이지만, 팀워크 질색, 선배에게는 대들고 후배에게는 위협을 가하던 옛 친구는 히라쓰카 거리를 활보하는 어엿한 명물탐정이 되었다. 호기심 반 경계심 반으로 쇼노 엘자 탐정사무소의 문을 연 미카. 그때부터 그녀의 인생의 수레바퀴는 이상한 방향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탐정사무소에 의뢰인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아름다운 맹수를 연상케 하는 미녀 탐정은 방약무인한 태도로 손님을 맞이한다.제1장|여탐정은 잠들지 않는다 제2장|그녀가 남기고 간 발라드 제3장|히라쓰카 칠석제의 범죄 제4장|알리바이는 거울 속에 제5장|여탐정의 밀실과 우정셜록 홈즈와 왓슨을 뛰어넘는 매력 만점의 여성 명콤비 등장! 사냥감을 발견한 사자보다 더욱 난폭하고 날카롭게 사건을 파헤친다 사자라 불리는 초절정 미녀 탐정, 엘자 맹수 조련사 겸 엉뚱한 조수, 미카 히라쓰카 지역 경찰도 두려워하는 최강의 여성콤비가 미스터리에 도전한다! 일에 지치고, 사랑에 실패하고, 그 사랑에게 예금까지 털린 끝에 결국 불황의 정점에서 회사를 퇴직한 스물일곱 살, 가와시마 미카. 갈 곳을 잃은 그녀는 고향 히라쓰카로 돌아온다. 그러나 팔팔한 여대생들에게 밀려 재취업에 쓰디쓴 고배를 마신다. 다시 도쿄로 돌아가야 할지, 아니면 고향에서 순둥순둥한 남편을 만나 주부로 영구 취업할지, 양자택일을 해야 할 처지에 놓인 그 순간, 제3의 선택지가 배달되었다. ‘한가하면 내가 하는 일 좀 도와줘.’ 그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건 고등학교 시절 같은 반에서 3년을 보낸 암사자 쇼노 엘자. 여자가 봐도 반할 만한 미모와 매끈한 다리의 소유자이지만, 팀워크 질색, 선배에게는 대들고 후배에게는 위협을 가하던 옛 친구는 히라쓰카 거리를 활보하는 어엿한 명물탐정이 되었다. 호기심 반 경계심 반으로 쇼노 엘자 탐정사무소의 문을 연 미카. 그때부터 그녀의 인생의 수레바퀴는 이상한 방향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탐정사무소에 의뢰인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아름다운 맹수를 연상케 하는 미녀 탐정은 방약무인한 태도로 손님을 맞이한다. “아아, 난 나이, 성별, 빈부의 차이와 상관없이 모두에게 반말을 하지. 그게 좋잖아, 안 그래?” 『사자가 사는 거리』는 유머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미스터리 작가,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유머와 사실감, 치밀함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작이다. 많은 독자들에게 완성도 높은 수작이라 찬사를 받았던 『밀실의 열쇠를 빌려드립니다』에서는 가상의 도시 이카가와 시를 무대로 어딘지 모르게 허술해 보이는 등장인물들이 종횡무진 활약하며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했다면, 이번에는 국제도시 요코하마 바로 옆에 실재하는 히라쓰카 시를 무대로 매력이 넘치는 여성 명콤비가 예기치 않은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파헤친다. 히가시가와 도쿠야가 이 작품의 배경을 히라쓰카로 선택한 계기는, 그의 담당 편집자의 고향이었기 때문이다. 그 편집자와 함께 히라쓰카에 방문하여 구석구석을 취재하고, 칠석제를 구경한 덕분인지 소설에는 히라쓰카 시민밖에 모르는 지명이 곳곳에 등장하여 사실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자가 사는 거리』는 아프리카를 활보하는 금수의 왕 사자처럼 히라쓰카의 거리를 주름잡는 오만방자한 취급주의 여탐정 쇼노 엘자와 천진난만하지만 아주 가끔 날카로운 추리력을 뽐내는 맹수 조련사 가와시마 미카가 펼치는 본격 미스터리이다. 미궁에 빠진 다섯 가지 살인사건,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 저자 특유의 유머 센스가 곁들어져 재미와 짜릿함, 반전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많은 독자들이 히가시가와 도쿠야 하면, ‘유머 미스터리’라는 단어를 떠올린다. 그러나 히가시가와 도쿠야는 유머를 가미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본격 미스터리 작가’이다. 그는 독자들이 이 작품을 통해 유머만이 아니라 미스터리의 꽃인 ‘수수께끼’와 치밀한 ‘트릭’도 함께 즐겨주기를 바라고 있다. 국제도시 요코하마 바로 옆, 히라쓰카는 지금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으로 술렁거린다! 첫 번째 이야기: 여탐정은 잠들지 않는다 의뢰인 누마타 가즈미, 32세. 훈남 약혼자에게 다른 여자가 생긴 듯한 불안감에 쇼노 엘자 탐정사무소의 문을 두드린다. 뒷조사에 들어간 엘자와 미카는 훈남 약혼자의 밀회 장소(?)에서 꽃무늬 원피스의 미녀를 목격한다. 바람피운 흔적을 잡은 그 순간, 밀회 장소에서 훈남 약혼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도대체 누가 그의 등에 칼을 꽂았을까? 두 번째 이야기: 그녀가 남기
시작해요! 식물생활
즐거운상상 / 주부의벗사 편집부 (지은이), 김수정 (옮긴이) / 2023.06.15
17,000원 ⟶ 15,300원(10% off)

즐거운상상취미,실용주부의벗사 편집부 (지은이), 김수정 (옮긴이)
처음 기르기 쉽고 작아서 어디에 놓아도 부담없는 미니 식물, 다양한 종이 매력인 다육식물과 선인장, 흙없이 키우는 신기하고 멋스러운 에어플랜츠, 우리집 심볼트리로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는 중형, 대형 사이즈 관엽식물까지 핵심만 쏙쏙 골라 소개했다. 각 식물마다 어디에 두면 좋은지, 물 주는 법, 통풍과 햇빛 관리법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알아두면 좋은 분갈이 법, 비료 주는 법, 해충 관리법, 수형을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는 가지치기 노하우까지! 싱그럽고 멋진 녹색 사진을 풍부하게 담아 식물 사진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CHAPTER 1 식물 카페 & 식물 집사들의 공간 센스있게 식물을 즐긴다 식물의 힘을 체감 식물 카페에서 힐링하고 싶어! CAFE #1 HANA BIYORI관 CAFE #2 SORAYA 18 CAFE #3 ROUTE BOOKS 식물은 삶의 동반자 식물 집사들의 식물 생활 PLANTS LOVER 1 모니 씨 PLANTS LOVER 2 kyabetsunosengiri 씨 PLANTS LOVER 3 naoko 씨 PLANTS LOVER 4 mikko 씨 PLANTS LOVER 5 noako7 씨 전문가에게 물었습니다 식물이 있는 편안한 공간 만드는 법 전문가가 알려주는 식물을 세련되게 장식하는 5가지 기술 CHAPTER 2 미니 식물 작은 자연이 있는 그린 라이프 미니 관엽식물 미니 관엽식물 카탈로그 COLUMN 1 마음에 드는 화분으로 바꿔서 센스 업! 식물과 어울리는 화분을 찾자 / 모아심기? 아니요, 모듬화분입니다! 기본 분갈이법 - 미니 관엽식물 관리포인트 - 미니 관엽식물 MEMO 작은 식물 관리에는 작은 도구가 편리 식물, 인터넷으로 실패없이 사는 법 멋진 비주얼에 어느새 푹 빠져요 관엽식물 추천 리스트 다육식물 & 선인장 다육식물 & 선인장 카탈로그 기본 분갈이법 - 다육식물 & 선인장 관리포인트 - 다육식물 & 선인장 다육식물 번식시키는 법 간단! 세련! 다육식물 & 선인장 + 잡화 멋지게 배열하는 법 심플한 접시 / 에그스탠드 / 가로로 긴 트레이 / 양철 컨테이너 / 행잉 컨테이너 틸란드시아 틸란드시아 카탈로그 MEMO 오래 함께 하려면 물은 이렇게 주세요 관리포인트 - 틸란드시아 MEMO 건강하게 키우면 꽃이 피는 품종도 있답니다 틸란드시아 디스플레이 아이디어 100 유목에 고정시킨다 / 경석에 고정시킨다 / 국자를 이용한다 선반에 올려놓는다 / 용기에 담아 걸어둔다 CHAPTER 3 중형 & 대형 관엽식물 공간에 다채로움과 편안함을 연출 중형 & 대형 관엽식물 카탈로그 MEMO 매달기만 해도 밋밋했던 공간이 금세 세련된 공간으로 변신 기본 분갈이법 1 - 중형 관엽식물 기본 분갈이법 2 - 대형 관엽식물 관리포인트 - 중형 & 대형관엽식물 COLUMN 2 언제까지나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는 법 기본 가지치기 / 퍼진 줄기를 자른다 / 수형과 사이즈도 그대로 유지 자주 물어보는 관엽식물 Q&A 구입할 때의 고민 / 장소에 관한 고민 / 돌볼 때의 고민 / 식물 상태에 관한 고민 / 해충 관련 고민소중한 나만의 식물과 함께하는 즐거운 식물 라이프! 식물 한번 키워보고 싶은데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어떤 식물이 우리집에 잘 어울릴까요? 시들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처음 기르기 좋은 식물, 놓는 장소, 물 주는 법, 햇빛 관리 분갈이법, 인테리어 아이디어, 해충 방지, 가지치기까지 다 알려드립니다. 식물을 하나 두기만 해도 표정 없는 공간이 순식간에 따뜻해져요! 01. 식물 기르는 법 A to Z 식물 기르기 좋은 계절입니다. 식물 한번 키워보고 싶어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이 많습니다. 또 몇 차례 키워봤지만 열심히 관리했는데도 금방 시들어버려 자신없다는 분도 있지요. 화원에 가면 많은 식물이 있는데 어떤 것을 사야할지 몰라 고민이기도 합니다. 《시작해요! 식물생활》이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 처음 기르기 쉽고 작아서 어디에 놓아도 부담없는 미니 식물, 다양한 종이 매력인 다육식물과 선인장, 흙없이 키우는 신기하고 멋스러운 에어플랜츠, 우리집 심볼트리로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는 중형, 대형 사이즈 관엽식물까지 핵심만 쏙쏙 골라 소개했습니다. 각 식물마다 어디에 두면 좋은지, 물 주는 법, 통풍과 햇빛 관리법 등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알아두면 좋은 분갈이 법, 비료 주는 법, 해충 관리법, 수형을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는 가지치기 노하우까지! 싱그럽고 멋진 녹색 사진을 풍부하게 담아 식물 사진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02. 식물 집사가 알려주는 ‘식물과 잘 사귀는 법’ 식물이 있는 생활이란 어떤 것일까요? 어떻게 해야 세련되게 장식할 수 있을까요? 《시작해요! 식물생활》에서 힌트를 얻기 좋은 식물 카페 3곳을 소개합니다. 식물이 가진 매력과 힘은 마음을 따스하게 위로해주지요. 또 식물 집사들의 식물생활도 보여드립니다. 식물과 친해지는 법, 함께 잘 사는 법에 대한 실질적인 팁을 담았습니다. “관리할 수 있는 만큼만 식물을 가지고 있어요. 식물 돌보기는 친구 사귀는 것과 비슷해요.” “중요한 것은 개성을 파악하는 거예요. 종류와 화분 크기에 따라 관리 간격이 달라요.”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고 과보호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에요.” “시들어도 자책하지 않아야 해요. 실패를 성공의 어머니로 삼고 있어요.” “앞에서 겹쳐보이지 않게 배열하고 좌우는 높낮이 차이를 두어 장식합니다.” 03. 식물이 있는 편안한 공간 만드는 법 식물과 인테리어를 양립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문가의 조언은 ‘무엇보다 좋아하고 기르고 싶은 식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그래야 자주 들여다보게 되니까요. 그리고 공간 전체의 균형을 보기 위해 식물을 뺀 다음에 식물을 두었을 때의 볼륨감 등을 고려해보세요. 이곳저곳에 따로 장식하지 말고 한데 모아 포인트를 만드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식물과 생활한다는 것은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는 것! 식물과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자연스럽게 우리집에 맞는 식물, 맞지 않는 식물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04. 자주 물어보는 관엽식물 Q&A 식물을 키우다보면 고민이 생길 때가 있지요. 이 책은 자주 물어보는 질문과 전문가의 답을 정리해두었습니다. 튼튼한 식물 고르는 법, 해가 잘 드는 곳과 그늘 구별하는 법, 실내에서 물 충분히 주는 법, 통풍 환경 만드는 법, 햇빛이 부족한 곳에서 키우는 법, 물 주기 기준법, 여행 중 주의할 점, 장마철과 한여름 관리법, 겨울철 관리법, 대형화분 관리법, 잎이 떨어지거나 잎 화상을 입었을 때 대처법, 해충과 날파리, 곰팡이 대처법 등 사례별로 묶어두어 찾아보기 편리합니다.
페미니즘의 도전
교양인 / 정희진 지음 / 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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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인소설,일반정희진 지음
페미니즘에 대해 많은 이들이 갖고 있는 선입견을 깨주는 책이다. 저자는, 페미니즘은 여성의 참혹한 현실을 고발하는 학문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여성의 눈으로 이 세계를 다시 들여다보자고, 여성의 목소리로 이 세계를 재구성해보자고 요청한다. 기존 여성주의 책들이 여성주의 사유 방식을 받아들이지 못한 사람들에겐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이론적인 책들이었다면, 이 책은 기초부터 시작한다. 여성주의란 무엇인지, 그것이 왜 필요한지, 여성주의를 통해 나와 세상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친절하게 알려준다. 저자가 말하는 다른 목소리에는 여자뿐 아니라, 장애인, 유색 인종, 성판매 여성 등 지금까지 세상에서 소외되어 있었던 변방의 목소리들도 포함된다. 저자는 여러 다양한 목소리들이 경쟁하고 소통하고 공존하는 그런 세상을 만들자고 한다. 이 책에는 여성운동가이자 여성학자로서, 저자 자신이 겪은 수많은 관계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때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다른 이들을 보아 왔으며, 그것이 상대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었는지를 솔직하게 고백한다.·개정증보판 머리말 | 세상을 아는 방법, 인식론으로서 젠더 ·머리말 | 소통, 경합, 횡단의 정치, 페미니즘 1부 “태초에 목소리가 있었다” 위험한 여성들 ·‘대중적인’ 여성운동가?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 협상과 공존의 사유, 페미니즘 공략하지 말고 낙후시켜라 어머니는 말할 수 있을까? 어머니가 없는 사람들 움직일 수 없는, 변할 수 없는 여성 “성(姓)을 갈다”, 어머니의 섹슈얼리티 ‘더러운’ 노동, 불가능한 임무 혐오스런 아줌마, 신성한 어머니 여성주의, ‘가장 현실적인’ 세계관 1. 여성주의가 필요한 이유 ·2. 말과 성차별 3. 여성주의 언어란 무엇인가 4. ‘위안부 누드’의 지배 에로티시즘 정치학 5. 여성 정치인 시대? ·6. 공주는 여성일까 사랑과 섹스 1. 남자는 외롭다? 여자는 더 외롭다! 2. 여성의 섹스, 남성의 섹스 3. 다이어트와 섹스 ·4. 스와핑에 대하여 5. 여관의 정치경제학 ·6. 늑대와 여우의 사랑? 7. 그들이 ‘화학적 거세’를 선호하는 이유 2부 가정폭력의 정치학 진보와 보수는 누구의 전선인가 진보의 개념을 넓히다? 인류 공통의 역사, 가정폭력 가정은 사회가 아닌가 무엇이 정치적인 문제이고, 그것은 누가 정하는가 ‘피해자다움’이라는 성역할 피해의식은 남성의 전유물 남성 언어로 말하기의 고통 피해자 중심주의와 여성 범주의 딜레마 여성의 눈으로 다시 보는 인권 누가 인간인가? 그것은 누가 정하는가? 성폭력 가해자의 인권? 개인적인 것은 왜 정치적인 것인가? 여성 인권 문제와 탈식민주의 인권여성주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어낸 획기적인 저작, 더 냉철하고 예리한 시선으로 8년 만에 돌아오다! ‘남성 언어’로 길들여진 세상에 던지는 도발적 문제 제기! ‘페미니즘 교과서’라 평가받으며,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이끌어낸 《페미니즘의 도전》이 출간 8년을 맞아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페미니즘의 도전》은, ‘페미니즘’이라는 논쟁적 주제를 다룬 책으로는 이례적으로 14쇄를 찍으며 오랜 시간 독자들이 찾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 책에서 정희진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담론을 ‘여성의 언어’로 재해석하여 우리 안에 강고하게 뿌리 내린 남성 중심 세계관의 편견과 선입견을 가차 없이 드러냄으로써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초판 출간 후 《페미니즘의 도전》은 인식의 지평을 넓혀준 책으로서 수많은 독자들의 격찬을 받았으며, 가 뽑은 ‘2005 올해의 책’, 출판인들이 직접 뽑은 ‘함께 읽고 싶은 백 권의 책(백책백강 프로젝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새로운 대안적 인식론으로서 페미니즘이 지식의 형성 과정, 권력의 작동 지형과 역사를 파악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대학의 글쓰기 수업이나 토론 수업의 교재로도 널리 쓰이고 있다. “인식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가져온 문제작! 《페미니즘의 도전》에서 여성학자 정희진은 ‘여성의 눈’으로 지금 우리 사회의 모습을 새롭게 들여다볼 것을 요청한다. 이 책에서 정희진은 가정폭력, 성과 섹스의 문제, 성판매 여성 문제, 군사주의 문화, 동성애 등 우리 사회에서 논란이 된 여러 이슈와 사건들을 여성의 시각에서 재해석한다. 찬성 아니면 반대라는 단순한 이분법적 시각을 뛰어넘는 정희진의 새로운 재해석은 새로운 발견, 새로운 각성을 낳는다. 나아가 저자는 여성과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 성판매 여성 등 오랫동안 소외당해 온 우리 사회의 ‘다른 목소리’들이 서로 경쟁하고 소통하고 공존하는 세상을 꿈꾼다. 페미니즘은 투쟁과 쟁취가 아닌 협상과 사유, 공존과 상생의 길이다. 기존 여성주의 책들이 여성주의 사유 방식을 받아들이지 못한 사람들에겐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이론적인 책들이었다면, 이 책은 기초부터 시작한다. 여성주의가 무엇인지, 그 개념에서부터 그것이 필요한 이유와 여성주의를 통해 달라질 나와 세상의 모습을 이해하기 쉽게 써 내려간다. 저자의 주장은 때로 도발적이고 상식을 벗어난 듯 보여 선뜻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일반적인 상식이라는 것이 결코 상식이 될 수 없음을 이 책은 알게 해준다. 그것은 오랫동안 우리 사회를 지배해 온 가부장제 사회의 남성 지배 이데올로기가 주입한 또 다른 ‘편견’일 뿐이다. 이 책은 보편이라 믿고 객관이라 믿었던 세계가 편견과 왜곡에 의한 것이었음을 깨닫게 해주는 명쾌한 도전이며, 인식의 지평을 균열시키는 위험한 글이다. 새로운 세계관으로서 ‘페미니즘’을 보여주다 개정증보판에서는 기존 내용을 일부 첨삭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를 다룬 글들을 추가했다. 새로운 인식론으로서 여성주의를 논하는 ‘개정증보판 머리말’과, 최초의 ‘여성 대통령’ 박근혜의 성 정체성 논란, 성범죄자 ‘화학적 거세’와 같은 최근의 이슈들을 특유의 섬세한 정치적 감수성과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재구성한 3편의 글, ‘글로벌 자본주의 시대의 젠더’를 주제로 한 글이 추가되었다. 한층 단단해진 정희진은 더 냉철하고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재해석한다.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박근혜의 성(gender) 정체성이 “권능 있는 아버지의 딸, 공주”에 불과하다는 문제 제기는 전복적이다. 정희진은 여성 대 남성이라는 생물학적 성의 구별보다 여성들 간의 차이에 주목할 것을 주장한다. “여성들은 계급, 인종, 민족, 나이, 장애 여부, 동성애자냐 이성애자냐 등의 성 정체성에 따라 각기 다른 종류의 억압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쉽게 배우는 무역영어 기본 실무
중앙경제평론사 / 권영구 지음 / 2016.10.20
18,000원 ⟶ 16,200원(10% off)

중앙경제평론사소설,일반권영구 지음
무역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역실무 및 무역영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출과 수입실무의 전 과정을 각각 스토리로 엮어서 설명한다. 그리고 무역실무에 꼭 필요한 분야인 인코텀즈, 수출입 대금결제, 신용장, 무역운송, 무역보험, 수출입 통관, 무역계약의 기본조건, 무역계약 수출입상품 가격책정, 무역거래와 외국환, 클레임, FTA,전자무역, 무역업 창업 및 해외직구 등의 분야까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다. 머리말 PROLOGUE 이 책의 내용 구성 1 이 책의 스토리와 등장인물 2 무역실무지식과 무역영어를 익혀두면 이래서 좋습니다 SECTION 1 무역과 무역영어 1 무역이란? 2 무역영어란? 3 무역영어 서신의 작성 요령 4 무역영어 서신의 구성 및 형식 ☆ 이 단원의 주요 용어 정리 SECTION 2 수출의 흐름 1 수출상품 및 공급처 개발 2 해외시장조사 3 해외시장조사를 의뢰하는 서신을 작성합니다 4 바이어 찾기 5 바이어 소개를 요청하는 서신을 작성합니다 6 거래제의 7 거래제의 서신을 작성합니다 8 인콰이어리 수령 9 인콰이어리 서신을 작성합니다 10 해외신용조사 11 해외신용조사를 의뢰하는 서신을 작성합니다 12 오퍼에 관해서 13 인콰이어리에 대한 회신을 작성합니다(1) 14 인콰이어리에 대한 회신을 작성합니다(2) 15 카운터 오퍼와 승낙 16 카운터 오퍼 서신을 작성합니다 17 카운터 오퍼를 승낙하는 서신을 작성합니다 18 주문 및 계약 19 주문서 양식과 기재 항목 20 계약서 양식과 기재 항목 21 수출대금 수령(1) 또는 신용장 수령 22 신용장 읽기 23 수출품목 확보 24 수출통관 및 선적 25 인보이스를 작성합니다 26 패킹리스트를 작성합니다 27 선하증권을 검토합니다 28 해상보험증권을 검토합니다 29 선적통지 서신을 작성합니다 30 수출대금 수령(2) 31 환어음을 발행합니다 32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습니다 33 FTA 체결국 수출에 필요한 원산지증명서 발급방식 34 바이어 사후관리 45 바이어 사후관리 서신을 작성합니다 ☆ 이 단원의 주* 무역창업 초보자를 위한 무역영어 교과서! 무역을 잘하려면 무역영어를 알아야 한다. 무역업무의 독특한 룰이 모두 영어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무역 분야에서 사용하는 영단어를 모르면 아무리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라도 무역 업무를 할 수 없다. 무역영어를 사용할 수 있어야 무역실무를 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저자는 무역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무역영어는 물론 무역실무 지식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실제 업무와 유사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어 수출과 수입실무의 전 과정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무역창업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무역영어의 교과서가 될 것이다. * 무역영어의 핵심 포인트를 잡아라! * 무역실무 지식과 무역영어를 한 권에 담다! 많은 사람들이 무역업 창업 또는 글로벌 비즈니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외국어를 잘 못해서, 아니면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포기해 버린다. 중소기업도 마찬가지다. 해외로 영역을 넓히고 싶지만 무역실무를 아는 직원이 없어서 무역비즈니스를 시작하지 못한다. 아직도 무역이라 하면 영어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분명히 영어를 잘하면 어느 정도 유리하다. 그러나 이제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만 떨쳐버리고 핵심 포인트만 이해한다면 영어를 잘 못해도 무역을 할 수 있는 시대다. 통역과 번역기의 발달은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들이 무역을 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무역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역실무 및 무역영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출과 수입실무의 전 과정을 각각 스토리로 엮어서 설명한다. 그리고 무역실무에 꼭 필요한 분야인 인코텀즈, 수출입 대금결제, 신용장, 무역운송, 무역보험, 수출입 통관, 무역계약의 기본조건, 무역계약 수출입상품 가격책정, 무역거래와 외국환, 클레임, FTA,전자무역, 무역업 창업 및 해외직구 등의 분야까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다. * 무역비즈니스 초보자에게 자신감을 주는 책! 《쉽게 배우는 무역영어 기본 실무》는 무역비즈니스 초보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무역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그래서 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기본적인 표현을 사용하였고, 어렵고 난해한 표현은 가급적 피했다. 거기에 무역실무에 적용하는 것에는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상황에 맞는 영문표현을 샘플로 제시하였으므로, 이 책 한 권이면 무역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슬기로운 논리학
해나무 / 크리스토프 드뢰서 (지은이), 전대호 (옮긴이) / 2019.01.30
15,800

해나무소설,일반크리스토프 드뢰서 (지은이), 전대호 (옮긴이)
수수께끼와 퍼즐, 좋은 논증과 나쁜 논증, 이율배반과 역설, 그리고 논리가 수학의 토대를 뒤흔들었던 순간까지, 최고의 과학 재담꾼이 독자들을 기묘하고 아름다운 논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논리학으로 은행 강도를 잡고 시한폭탄을 해체하고 최적의 중고차를 찾을 수 있을까? 알쏭달쏭한 이야기로 논리학의 기초를 배우고 연습문제와 논리 퍼즐을 풀면 어렵게만 느껴지던 논리학 속에 숨겨져 있던 진정한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시트콤처럼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논리학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들을 이해할 수 있다. 완벽한 카탈로그를 만들려는 도서관 사서의 이야기로 버트런드 러셀의 이율배반을 배우고, 거짓말쟁이 섬의 퀴즈쇼 이야기로 쿠르트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를 배우다보면 천재적인 논리학자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독자들은 궤변과 말장난처럼 보이는 논리학이 사실은 생각이 발 디딜 토대를 만드는 심오한 진리를 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서문 · 5 1장. 달이 만약 녹색 치즈라면··· · 11 2장. 진실과 거짓 악당을 잡는 논리 · 23 3장. 슈퍼맨의 곤경 좋은 추론과 그리 좋지 않은 추론 · 43 4장. 논리 게임 1 : 논리 퍼즐 · 71 5장. 시한폭탄 진리를 계산하세요! · 85 6장. 화폐 위조 사범 애매한 법조문 · 115 7장. 논리 게임 2 : 거짓말쟁이들이 사는 섬 · 141 8장. 카탈로그 카탈로그 지나친 질서 · 151 9장. 논리가 말썽을 부릴 때 유명한 역설들과 그 해법들 · 179 10장. 이 제목은 자기 자신을 지칭한다 거짓말쟁이 섬의 염소 문제 · 209 11장. 논리 게임 3 : 모자 쇼 · 239 12장. 국민계산기 투 링의 만능 기계 · 249 13장. 최적의 중고차 불명확한 개념들로 명확하게 생각하기 · 269 부록1. 연습문제 풀이 · 294 부록2. 가장 중요한 논리식들 · 313 부록3.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의 공리들 · 318 참고문헌 · 323 찾아보기 · 325 『수학 시트콤』과 『물리학 시트콤』에서 극강의 스토리텔링 능력을 뽐냈던 독일의 과학 재담꾼 크리스토프 드뢰서! 이번에는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논리학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 수수께끼와 퍼즐, 좋은 논증과 나쁜 논증, 이율배반과 역설, 그리고 논리가 수학의 토대를 뒤흔들었던 순간까지, 최고의 과학 재담꾼이 독자들을 기묘하고 아름다운 논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논리학으로 은행 강도를 잡고 시한폭탄을 해체하고 최적의 중고차를 찾을 수 있을까? 알쏭달쏭한 이야기로 논리학의 기초를 배우고 연습문제와 논리 퍼즐을 풀면 어렵게만 느껴지던 논리학 속에 숨겨져 있던 진정한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시트콤처럼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논리학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들을 이해할 수 있다. 완벽한 카탈로그를 만들려는 도서관 사서의 이야기로 버트런드 러셀의 이율배반을 배우고, 거짓말쟁이 섬의 퀴즈쇼 이야기로 쿠르트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를 배우다보면 천재적인 논리학자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독자들은 궤변과 말장난처럼 보이는 논리학이 사실은 생각이 발 디딜 토대를 만드는 심오한 진리를 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일상과 상상, 수학과 철학을 넘나드는 유쾌한 논리 이야기 스토리텔링 논리학으로 경험하는 지적쾌감! “달이 만약 녹색 치즈라면, 숫자 5는 고주망태다. 교수는 이 문장이 참이라고 했다.” 명제, 기호, 논증, 추론, 증명... 지금까지 경험한 딱딱하고 골치 아픈 논리학은 잊어라! 은행 강도를 잡고, 시한폭탄을 해체하고, 슈퍼맨의 존재를 증명하는 좌충우돌 논리학의 세계가 펼쳐진다! “논리는 이미지가 나쁘다.” 『슬기로운 논리학』의 저자 크리스토프 드뢰서가 책의 첫 머리에서 꺼내는 말이다. ‘논리적’이라는 수식어는 때로 좋은 의미로 쓰이지만 그만큼 나쁜 의미로 쓰이는 경우도 많다. 맥락 없는 대화가 난무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논리적인 대화만을 고수하는 출연자가 등장한다면 그는 당장 ‘노잼’ 딱지가 붙고 조롱의 대상이 될 것이다. 에 유시민이 출연한다고 상상해보라! 그리고 에 등장하는 엔터프라이즈호의 승무원 스폭 소령은 삶의 비논리적 측면을 흑백논리로 다루려다가 다른 승무원들과 갈등을 빚는다. 대중문화에서 논리는 쩨쩨하게 말꼬투리를 잡을 때 쓰는 것, 또는 공허한 말장난으로 여겨진다. 논리학이 찬밥 신세인 것은 학문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논리학은 수학과 철학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중요한 학문이면서도 수학과 철학 양쪽에서 골치 아픈 학문으로 여겨진다. 수학자들은 논리학이 그들의 “우아한” 통찰을 방해하는 깐깐한 형식주의라고 생각하고, 철학 전공 대학생들은 필수로 지정된 논리학 강의에서 괴상한 문장들을 이리저리 재구성하는 시험을 치르며 짜증을 낸다. 수학자와 철학자도 논리학을 어려워하는데 하물며 수학자도, 철학자도 아닌 일반인들은 어떨까? 논리학의 ‘논’자만 들어도 머리가 아파오는 느낌이다. 하지만 논리학은 단지 어렵고 골치 아프다는 이유로 포기하기에는 너무나 중요한 학문이다. 크리스토프 드뢰서는 논리가 생각의 기초이며 우리가 더 명확하게 사고하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라고 말한다.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무엇이 그럴싸하고 무엇이 그럴싸하지 않은지, 무엇이 유의미하고 무엇이 무의미한지 판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생각’과 ‘사고’란 수학이나 철학, 과학과 같은 학문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논리학을 배우는 것은 일상에서도 우리의 정신이 ‘지저분하고 불결한’ 사고로부터 멀어지도록 도와줄 수 있다. 우리가 날마다 텔레비전 토크쇼나 SNS에서 보는 주장들 말이다. 드뢰서는 이렇듯 어렵고 골치 아프지만 꼭 필요한 논리학을 스토리텔링으로 유쾌하게 풀어낸다. 논리 기호와 진리표를 이용해서 거짓말을 하는 은행 강도를 궁지에 몰아넣고, 논리적 추론을 통해 슈퍼맨이 존재하지 않음을 증명하고, 퍼지 논리를 이용해 최적의 중고차를 찾는 등 일상과 상상을 넘나드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들로 논리학의 기초 지식을 풀어낸다. 또한 독자는 완벽한 카탈로그를 만들려는 도서관 사서의 이야기로 버트런드 러셀의 이율배반을 배우고, 거짓말쟁이 섬의 퀴즈쇼 이야기로 쿠르트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를 배울 수 있다. 수학과 철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하지만 그 어떤 저자도 감히 쉽게 풀어쓸 엄두를 내지 못한 논리학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가장 단순한 논리 체계인 ‘명제 논리’의 기초를 다루는 2장을 살펴보자. 강도 전담 부서의 반장인 데틀레프 벤케 경감(『수학 시트콤』과 『물리학 시트콤』에도 등장한 바 있다)은 대기실에 앉아 있는 용의자 세 명 중 최소한 한 명이 그 소도시를 떠들썩하게 만든 은행 강도라고 확신한다. 벤케는 증거와 목격자가 없는 상황에서 지난주에 세 용의자가 만나는 것을 목격한 할머니의 증언으로 일단 용의자들의 신병을 확보했다. 용의자들은 각각 개별적으로 신문을 받았는데 그들의 진술은 다음과 같다. 아르니는 보도와 크리스가 범인이며 자신은 무고하다고 주장한다. 보도는 아르니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자신과 크리스는 무고하다고 주장한다. 크리스는 아르니와 보도가 범행을 저질렀으며 자신은 무고하다고 말한다. 요컨대 세 명의 용의자와 세 가지 이야기가 있다. 용의자 각각이 다른 용의자 한 명이나 두 명에게 혐의를 씌운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벤케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그의 조수 후프나겔이 의기양양하게 사무실로 들어온다. “반장님, 잡았습니다!” 후프나겔은 사건을 어떻게 해결한 것일까? 후프나겔은 명제 논리를 활용해서 ‘범인은 거짓말을 하고, 무고한 피의자는 진실을 말한다’고 가정하고 세 용의자들 중 누가 거짓을 말했는지 밝혀낸다. 독자들은 후프나겔의 사고과정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논리학의 기초지식을 이해하게 된다. 마치 시트콤의 한 장면 같은 드뢰서의 스토리텔링은 그 자체의 재미로 논리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동시에 논리학이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여주고 있다.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논리학이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왜 우리가 논리학 지식을 필요로 하는지 깨닫게 된다. 스토리텔링이라는 하나의 돌멩이로 여러 마리의 토끼를 잡는 격이다. 어려운 지식을 이야기로 전달하는 드뢰서의 능력은 그 자체로 감탄스럽다. 각 장의 말미에는 그 장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 풀 수 있는 연습문제가 있고, 책 중간의 일부 챕터에는 논리를 통해 풀 수 있는 퍼즐이 수록되어 있다. 『수학 시트콤』과 『물리학 시트콤』의 연습문제를 즐겁게 풀었던 독자들이라면, 직접 문제를 풀어보고 부록의 해답과 비교해보면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지적쾌감을 느끼고 막강한 논리의 힘을 느낄 수 있다.몇십 년 전 내가 대학에서 수학과 철학을 공부할 때, 논리학은 철학 전공자들의 필수 과목이었고 논리학 강의는 그들 대다수에게 공포의 시간이었다. 황당함의 극치는 교수가 다음과 같은 문장을 너무나 태연하게 선포했을 때 찾아왔다. “달이 만약 녹색 치즈라면, 숫자 5는 고주망태다.” 교수는 이 문장이 참이라고 했다. 거짓 문장에서 거짓 문장을 도출하는 것은 합법적이며, 따라서 이 도출 전체를 표현하는 문장은 참이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 오류 추론을 내놓는 사람은 많은 경우에 외적인 권위에 기대어 자기 추론의 취약성을 보완하려 한다. 혹은 거꾸로 반대자가 수상한 인물들과 한 편이라거나 반대자 본인이 신뢰할 수 없는 인물이라는 것을 보여주려 한다.인기 논증: “포크 음악 팬 2000만 명이 바보일 리는 없다.” “수백만 명이 꽃향기 치료를 받고 그 효과에 만족한다.”권위 논증: “비타민 C를 다량 섭취하면 감기가 예방된다. 노벨상을 두 번이나 받은 라이너스 폴링이 그렇게 말했다.” 그러나 폴링은 노벨화학상과 노벨평화상을 받았고 노년에야 이례적인 치료법들에 관심을 기울였다. 소시지 광고에 출연하는 모든 유명인도 “전문 분야와 무관한”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자신의 (예컨대 퀴즈쇼 사회자로서 쌓은) 권위를 활용한다. 거꾸로 동일한 전략을 활용하여 좋은 반론을 무력화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반론자의 전문성을 깎아내린다. “당신은 기(氣) 치료를 정식으로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왈가왈부할 자격이 없습니다.”갈릴레오 카드: “갈릴레오도 당대에는 비웃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는 가장 위대한 지식인의 한 명으로 꼽히죠.” 실제로 모든 위대한 혁신가가 한때는 웃음거리였을 수도 있다. 그러나 오늘날 엉뚱하게 느껴지는 모든 생각이 미래에 정설이 되는 것은 아니다. “법을 어기지 않았다고요?” 베크만이 놀라며 묻는다. “카드 놀이할 때 쓸 게임머니를 제작했다거나 뭐 그런 얘기를 하려는 겁니까?”“아니요.” 피테가 말한다. “제대로 된 50유로 지폐를 만든 건 맞아요.” “제대로 된”이라는 대목에서 검사와 판사는 보일락 말락 한 비웃음을 참지 못한다. 피테는 그 모습을 보지 못한다. 지금 그는 정말로 화가 났다. “하지만 그건 위법 행위가 아닙니다!”판사는 어리둥절하다. 위법 행위가 아니라고? “슈나이더 씨, 당신은 나이를 충분히 먹었으니까 어릴 적에 마르크 지폐를 써봤을 거예요. 거기엔 법 규정이 명시되어 있었죠. 지폐를 모방 또는 위조하거나 모방 또는 위조된 지폐를 입수….”“…그리고 유통시키는 사람은…” 피테가 단조로운 목소리로 법조문을 마저 낭독한다. “2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저도 압니다. 아직 기억한다고요. 옛날에 제 친구 몇 명은 지폐를 위조할 때 그 문장을 삭제하면 법의 심판을 피할 수 있다고 주장했죠.” 방청석에서 웃음이 터져 나온다. “하지만 저는 위조지폐를 유통시키지 않았습니다.” 피테가 말을 잇는다. “그 법조문은 저에게 적용되지 않아요. 정확한 문구가 ‘지폐를 위조 또는 어쩌고저쩌고 그리고 유통시키는 사람은’이잖아요. 이건 X 그리고 Y 를 하는 사람이 감옥에 간다는 뜻이에요. 저는 X를 했지만 Y 를 하지 않았어요. 따라서 그 법으로 저를 처벌할 수는 없습니다.”판사가 일순 당황한다. 피테가 이렇게 지적으로 꼼꼼하게 따질 줄은 미처 몰랐다. 그는 잠시 시간이 흐른 뒤에야 정신을 차린다.
꿈의 해석 - 상
종합출판범우 /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은이), 서석연 (옮긴이)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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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출판범우소설,일반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은이), 서석연 (옮긴이)
저자 프로이트의 초판부터 제8판까지의 머리말을 모두 수록하고 있으며, 제1장 〈꿈의 문제에 관한 학문적 문헌〉으로 시작해서, 제2장 〈꿈 해석의 방법〉 제3장 〈꿈은 소망의 충족이다〉 제4장 〈꿈의 왜곡〉 제5장 〈꿈의 재료와 원천〉을 다루고 있다. 《꿈의 해석》은 인간의 꿈을 재료로, ‘무의식’에 대한 깊은 통찰을 통해 꿈이 어떻게 이뤄지고 전개되는지 밝혀낸 프로이트의 최대 역작이다. 20세기 문화의 전반적인 영역과 정신분석학에 새로운 길을 열어준 이 책은 출간 초기에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했으나, 1901년부터 대중들과 전 세계 의료인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세월이 흐름에 따라 학문적 중요성이 드러나며 정신분석학에 있어 확고부동한 위치를 갖게 되었다.이 책을 읽는 분에게 · 5 초판의 머리말 · 7 제2판의 머리말 · 9 제3판의 머리말 · 12 제4판의 머리말 · 14 제5판의 머리말 · 15 제6판의 머리말 · 16 제8판의 머리말 · 17 제1장 꿈의 문제에 관한 학문적 문헌 · 21 1. 꿈과 깨어 있는 상태의 관계 · 28 2. 꿈의 재료 꿈속의 기억 · 33 3. 꿈의 자극과 원천 · 47 4. 왜 잠을 깬 후 꿈을 잊어버리는가 · 73 5. 꿈의 심리학적 특이성 · 79 6. 꿈속에서의 윤리적 감정 · 99 7. 꿈의 이론과 꿈의 기능 · 111 8. 꿈과 정신병의 관계 · 128 1909년의 보충 · 133 1914년의 보충 · 136 제2장 꿈 해석의 방법 · 137 제3장 꿈은 소망의 충족이다. 170 제4장 꿈의 왜곡 · 184 제5장 꿈의 재료와 원천 · 221 1. 꿈속에 나오는 최근의 것과 사소한 것 · 223 2. 꿈의 원천으로서의 유아적인 것 · 252 3. 신체적 꿈의 원천 · 289 4. 유형적인 꿈 · 314정신분석의 창시자 프로이트의 역작 《꿈의 해석》 다윈의 《종의 기원》에 비견할 만한 저서로서, 프로이트는 심리학, 정신의학뿐 아니라 사회·교육·범죄학, 문예비평에 이르기까지 20세기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다. 《꿈의 해석》 상편(제1권)은 저자 프로이트의 초판부터 제8판까지의 머리말을 모두 수록하고 있으며, 제1장 〈꿈의 문제에 관한 학문적 문헌〉으로 시작해서, 제2장 〈꿈 해석의 방법〉 제3장 〈꿈은 소망의 충족이다〉 제4장 〈꿈의 왜곡〉 제5장 〈꿈의 재료와 원천〉을 다루고 있다. 이어 하편(제2권)에서는 제6장 〈꿈의 작업〉과 제7장 〈꿈 과정의 심리학〉과 연보 및 참고문헌 등이 수록되어 있다. 《꿈의 해석》은 인간의 꿈을 재료로, ‘무의식’에 대한 깊은 통찰을 통해 꿈이 어떻게 이뤄지고 전개되는지 밝혀낸 프로이트의 최대 역작이다. 20세기 문화의 전반적인 영역과 정신분석학에 새로운 길을 열어준 이 책은 출간 초기에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했으나, 1901년부터 대중들과 전 세계 의료인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세월이 흐름에 따라 학문적 중요성이 드러나며 정신분석학에 있어 확고부동한 위치를 갖게 되었다. 최면요법에서 벗어나 자유연상기법을 채택하여 정신분석학의 새 장을 연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은 생물학계에서 한 획을 그은 다윈의 《종의 기원》에 비견할 만하다. 이 책은 꿈 사고 형성과정에서 꿈의 이면에 감춰진 무의식적인 의미를 발견하고, ‘꿈의 동기는 소망이며 꿈의 내용은 소망 충족’이라는 명제를 내세워 분석 과정을 하나하나 밝히고 있다. 프로이트에 따르면 꿈은 내용을 그대로 드러내지 않고 압축→검열과 왜곡→이동→연극화→제2차 가공→상징화의 과정을 거친다. 이 책을 통해 정신분석학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잠재적인 흥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분에게 |《꿈의 해석》이 처음 출간된 것은 1900년, 프로이트 나이 44세 때였으며, 그 무렵 그는 노이로제 치료(특히 히스테리 치료)에서 최면요법을 버리고 ‘자유연상’ 방법을 쓰면서 ‘꿈’이 가지고 있는 증대한 의미를 발견하기에 이른다.꿈은 의심할 것 없이 ‘자유로운 의식적 인격’ 으로부터 완전히 독립되어 있는 심적(心的) 산물이다. 꿈에 대한 프로이트의 흥미는 소년 시절부터 시작되어 어릴 때부터 이미 그는 평상시의 꿈을 일기처럼 기록해 두었다고 한다.인간은 꿈속에 독자적인 세계를 형성하고 모든 사물이나 자연과 우리를 에워싼 문화에 그 원천을 둔 정신 조류 등의, 다른 인간들과 공통된 세계 속에서 사는 것과 똑같이 실제로 자기 자신만의 독자적인 세계도 구축하고 있다. 말하자면 꿈은 비유로써 우리들에게 접근한다. 그리고 이 나타난 내용에 대한 이해할 수 없는 어떤 성격으로 꿈의 '잔재사고'의 존재를 추정하게 되었다. 그는 ‘꿈의 상징 표현’의 이면에 많은 경우 잠이 깬 상태에서는 포착할 수 없는 다른 현실이 숨어 있음을 알아냈다. 그런데 이 현실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대다수의 경우 인간의 성적인 여러 욕망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꿈의 해석》은 프로이트의 성(性) 이론의 발전에 있어서 토대가 되는 기념비적 역작이다. 이 같은 과정을 더듬어서 인간의 성(性)의 실체 문제에 부딪힌 것은 정신분석학의 핵심이 성욕설에 있음을 볼 때 프로이트 이론에 있어서 결정적인 중요성 계기가 된 셈이다. 바로 꿈의 해석이야말로 프로이트 자신의 설명처럼 ‘무의식에 이르는 왕도(王道)’였던 것이다.프로이트의 모든 이론체계에 있어서 유아기 성욕의 존재 양식과 작용 방식은 그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유아기의 성욕을 다른 말로 다른 각도에서 표현하면, 그것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다. 혹은 성욕으로 가득 차 있는 오이디푸스적 상황이다. 프로이트의 거의 모든 연구 논문에서 언제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다. 이러한 결론은 좀 단조로운 감이 있지만,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듯이 프로이트에 있어서 “모든 길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로 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문학을 좋아하는 독자에게는 《꿈의 해석》 속에 전개되어 있는 프로이트의 ‘햄릿론’도 흥미 있는 부분이 될 것이다. 괴테의 ‘햄릿론’과 함께 그의 견해는 빠뜨려서는 안 되는 중요한 해석이라 하겠다.번역 원본으로는 런던판 《전집》 제2, 3권 Sigm. Freud. Gesammelte Werke, Chronologisch geordnet, Bd. 11/III, London 1942. 를 사용했으며, 본문 중의 원주는 1) 2)로, 역주는 ① ②로 표기했음을 덧붙여둔다.
가짜 진짜 노동 세트 (전2권)
자음과모음 / 데니스 뇌르마르크, 아네르스 포그 옌센 (지은이), 이수영, 손화수 (옮긴이) / 2024.04.26
38,800원 ⟶ 34,920원(10% off)

자음과모음소설,일반데니스 뇌르마르크, 아네르스 포그 옌센 (지은이), 이수영, 손화수 (옮긴이)
『가짜 노동: 스스로 만드는 번아웃의 세계』는 우리 사회에 금기시되었던, 하는 일 없이 바쁘고 무의미하게 시간만 낭비하는 일, 즉 ‘가짜 노동’은 무엇이고, 어떻게 우리의 과잉 노동을 불러왔는지에 대해 깊숙이 탐구한다. 실질적인 통계 자료 외에도 노동 문제 전문가와의 대화, 다양한 조직에서 자신의 가짜 노동을 깨달은 사람들의 솔직한 인터뷰를 통해 왜곡돼 있던 노동의 실체를 만날 수 있다. 『진짜 노동: 적게 일해도 되는 사회, 적게 일해야 하는 사회』는 2023년 인문사회 베스트셀러『가짜 노동: 스스로 만드는 번아웃의 세계』의 후속작이다. 전작에서 데니스 뇌르마르크는 우리 사회에 금기시되었던, 하는 일 없이 바쁘고 무의미하게 시간만 낭비하는 일, 즉 ‘가짜 노동’은 무엇이고, 어떻게 우리의 과잉 노동을 불러왔는지에 대해 깊숙이 탐구했다.가짜 노동: 스스로 만드는 번아웃의 세계 서문 프롤로그 1부. 사라진 시간 1장. 지나친 노동량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래|넘치는 여유 시간을 걱정하는 사회|예상과 너무 다른 현재|노동시간의 단축과 더 나은 삶을 위한 진보|여전히 남아 있는 석기시대|노동에 대한 신앙|가짜 노동하는 사무직의 탄생|노동의 효율을 위한 변명, 관리직의 증가|과잉 교육과 남아도는 지식노동자|혁신과 맞바꾼 혹독한 노동|예상을 빗나간 진보, 대침체의 시대|우린 대체 온종일 뭘 그렇게 하는가 2장. 텅 비어가는 노동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퇴근|직장 만족도가 낮아지는 이유|우리는 생각보다 적게 일한다|업무와 관련 없는 일과를 보내는 사람들|사회적 금기, 바쁘지 않다는 말|할 일 없는 직원의 괴로움|모든 게 지겹다면 당신도 보어아웃 증후군|나의 일이 무의미하다고 느껴질 때|노동시장은 과연 합리적일까 3장. 노동의 본질과 변화 텅 빈 노동의 네 가지 유형 : 빈둥거리기, 시간 늘리기, 일 늘리기, 일 꾸며내기|텅 빈 노동보다 더 심한 것들|가짜 노동의 정의들|눈에 보이는 노동, 보이지 않는 노동|합리성과 이성, 다르게 보기| 의도대로 작동하지 않는 기술의 실체|가속화의 역설|노동의 허위 형성|인식하지 못하고 하는 일들|자신의 가짜 노동을 인정하는 사람들 2부. 사라진 의미 4장. 가짜 노동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 가짜 노동을 위한 두 달|허위 프로젝트라는 예술|일은 적고 책임은 커지는 중역의 유혹|주어진 시간에 딱 맞게 늘어나는 노동|자꾸 늘어나는 관리직, 자를 때는 생산직 먼저|상사들의 과시 경쟁|바쁜 척하기의 대가|바빠 보이기 위한 책상 꾸미기|로고가 없으면 회사가 망하나|학교에서의 가짜 노동|일을 줄이기 위해 시간을 줄인다|여가가 아닌 노동이 특권인 사회|할 일이 없으면 집에 가자 5장. 해결책이 불러온 문제들 사용자가 아닌 시스템을 위한 해결책|핵심 업무와 가짜 노동|142개의 가짜 질문과 지어낸 답|최선을 다해 해결책을 찾는 세상|민간 부문을 따라 하는 공공 부문|기업의 신화에 가려진 사실들|해결책을 찾는 대신 일을 해킹하라|시간이 남아도는 관리직을 경계하자|끝없는 개선을 멈추고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창조적 조직의 실체|적은 것에 만족하는 기술 6장. 남에 대한 모방을 멈추자 존재하지 않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모든 것의 문서화|상급 기관 흉내내기|핵심 업무보다 멋진 아이디어가 우선|가짜 노동을 낳는 새로움 숭배|최악의 시간 낭비를 일으키는 직군|기업의 모방 본능|규정을 이용한 책임 회피|아무도 읽지 않는 연례 보고서|가짜 노동에 무작정 저항하기 전에 7장. 우주에서 지구로 복귀하자 리더십 포르노와 전문용어라는 외계어|문제 축적, 냉소와 무지, 자존감 저하|비판이 불가능한 허약한 내부|홍보의 차별화와 폭증 그리고 홍보를 위한 경영|과도한 경쟁과 교육의 과잉|여러 겹으로 감춰진 가짜 노동의 단서들|과시성 프로젝트의 사례들|허위 활동의 미학적 기쁨 8장. 긍정이 지배하는 사회 부정보다 훨씬 힘이 센 긍정|긍정은 더 많은 일을 만들어낸다|긍정의 첫 번째 인과응보|부조리하고 피상적인 긍정의 군살들|모두를 포함해야 긍정이다|답이 정해져 있는 가짜 참여|참조 이메일에 파묻히다|긍정성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면 9장. 무의미한 노동시간 줄이기 그 회의에 안건은 없었다|가짜 휴식 말고 진짜 휴식|회의라는 만성 질병|회의의 유일한 목적|목요일까지만 일하는 회사|시간을 줄이면 일도 준다|근무시간 길이와 생산력의 관계|방해받지 않는 포모도로 시간|이메일의 수렁에 빠진 사람들|이메일의 족쇄에서 벗어나기|시간을 줄이면 노동의 질이 높아진다 10장. 노동시간에 대한 관념 버리기 진짜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기업이 가진 이상한 탐욕|시간 단위 노동의 탄생|근무시간 내 지루함: 고통에서 수치심으로|대기업 사무실에 출몰하는 좀비|딴짓 조율하기|당신도 가짜 노동을 하고 있다면 11장. 사람을 믿자 아무도 읽지 않는 허위 보고서|억지 목표 설정과 허위 절차|면피를 위한 과도한 점검과 규제|타성적으로 행해지는 헛짓거리들|무의미에도 멈추지 않는 공회전|업무 평가의 부수 업무: 합의|보고가 최우선|가짜 노동을 위해 고안된 도구와 기술|불신과 통제를 중시한 대가 3부. 시간과 의미 되찾기 12장. 노동과 인간의 본질 우리는 왜 일하는가|고대 그리스와 기독교의 관점|세상과의 유기적 상호작용|소속되거나 소외되거나|가짜 노동이 끼치는 진짜 해악|진실을 왜곡하는 거울의 방|가짜 노동이 금기시되는 이유|문제는 개인이 아니다|노동의 동기들|불안을 덮는 가짜 노동 13장. 변화를 위한 우리의 전략 눈치보지 않고 퇴근하기|이젠 정말 의미 있는 일을 하자|회의는 무조건 짧을수록 좋다|불완전함을 감수한다|먼저 믿음을 줘야 신뢰가 쌓인다|가짜 노동 명확하게 구분하기| 타인에 대한 모방을 경계한다|시간으로 계량하지 말 것|자기 개발의 다른 방식|진짜 일에 헌신하자|복종하지 않을 의무|도덕적 책임감을 희석하지 말자|당신도 가짜 노동에 빠져 있을 수 있다|미투: 가짜 노동에 해시태그 달기 14장. 관리자를 위한 의미 있는 조언들 가짜 노동에 맞설 용기|관리직은 왜 가짜 노동을 지속하게 되었나|역할과 권위를 받아들이자|직접 결정을 내리자|관계 지향적 리더와 전문가의 균형| 관리직의 수는 적을수록 좋다|비판적 질문에 대한 보상의 필요성|과정이나 시간보다 중요한 결과 평가|때론 믿고 맡기는 것도 필요하다|원한다면 그냥 놀게 하자|의미 없는 일에서 벗어나기|현실적인 일에 집중하기 15장. 가짜 노동 없는 사회 합리화와 능률 개선에 실패한 이유|가짜 노동으로부터 우리의 시간을 해방해야 할 때|노동을 잠시 쉬어갈 이유|가짜 노동자가 되는 교육|세상엔 수많은 직업이 있다|보편적 기본 소득|더 많은 위험 요소 감수하기|일과 삶의 의미 되찾기 참고자료 진짜 노동: 적게 일해도 되는 사회, 적게 일해야 하는 사회 서문 감사의 말 1부 가짜 노동의 정의와 시작점 1장 가짜 노동이란 무엇인가? 2장 어제의 세계 3장 일은 얼마나 복잡해졌는가? 2부 조직의 정직성 재확립하기 4장 헛소리를 배제하고 명확하게 말하라 5장 애자일이란 무엇인가? 컨설턴트와 트렌드세터가 가짜 노동에서 차지하는 몫 6장 바쁘지 말 것, 바쁘다고 말하지도 말 것 7장 직업에 대해 정직하게 설명하고, 구인 광고에서 가짜 직종을 가려내라 3부 더 많은 책임을 수용하는 관리자와 더 큰 자유를 누리는 직원이 협업하는 조직 8장 피라미드를 붕괴하라 9장 자발적인 주도가 불러오는 업무 이해도의 향상 10장 조직 내의 가짜 노동을 개관하는 법 11장 협업 강요와 동료 사이의 친밀감 유지하기 4부 실질적인 지원 방법과 그 기능 12장 직원은 왜 관료적으로 일하게 되었는가? 13장 고장 나지 않았는데 왜 고치는가? 5부 상식과 진짜 가치의 재정립 14장 가짜 노동과 진짜 노동을 분리하기 위한 비판적 태도와 새로운 가치 개념 15장 프로젝트 문화 없애기 16장 디지털화라는 답을 요구하는 질문은 무엇인가? 6부 충분히 좋았던 상황의 개요를 복구하라 17장 자신의 업무에 한계 설정하기 18장 평가 문화에서 벗어나 더 많은 위험을 함께 감수하라 맺음말 참고문헌가짜 노동을 말하지 않는 사회 가짜 노동이 진짜가 되는 사회 일과 삶에 진짜 혁신을 가져올 근본적인 질문들 & 가짜 노동의 그물에 갇혀 있는 직장인과 행복하고 효율적인 노동을 원하는 관리자들에게 전하는 혁신적이고 실제적인 진짜 노동 안내서 ★ tvN 김상욱 교수 강력 추천! ★ 《폴리티켄》 《데일리 뵈르센》 등 덴마크 다수 일간지 강력 추천! “4시간만 일해도 되는 사회를 만들어놓고 왜 8시간이나 일하는가?” 우리는 왜 바쁘다고 말할 때 자랑스러워할까?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 동안 진짜 노동을 하고 있는 걸까? 우리의 노동은 어딘가 잘못되었다! “인간은 여전히 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으로 끊임없이 일을 만들어낸다. 절약된 시간과 효율로 얻은 이익을 그저 일을 더 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문제를 다룬다.” _김상욱 교수, tvN 중에서 일하지 않는 ‘가짜 노동’의 시대 우리가 더 많은 일을 하는 진짜 이유 『가짜 노동: 스스로 만드는 번아웃의 세계』는 우리 사회에 금기시되었던, 하는 일 없이 바쁘고 무의미하게 시간만 낭비하는 일, 즉 ‘가짜 노동’은 무엇이고, 어떻게 우리의 과잉 노동을 불러왔는지에 대해 깊숙이 탐구한다. 실질적인 통계 자료 외에도 노동 문제 전문가와의 대화, 다양한 조직에서 자신의 가짜 노동을 깨달은 사람들의 솔직한 인터뷰를 통해 왜곡돼 있던 노동의 실체를 만날 수 있다. 덴마크 인류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저작들을 남긴 데니스 뇌르마르크와 철학자 아네르스 포그 옌센은 이 책을 통해 자신들의 노동, 문화, 정치, 역사, 사회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노동에 대한 새로운 철학적 관점을 제시한다. 책은 ‘사라진 시간’ ‘사라진 의미’ ‘시간과 의미 되찾기’라는 세 가지 큰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내용 안에서 일하는 누구나 필연적으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조명할 뿐 아니라 가짜 노동에서 벗어나, 진짜 일을 하며 노동의 본질과 삶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는 용기 있는 대안들도 제시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노동에 가지고 있었던 왜곡된 인식과 의구심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지금껏 우리가 했던 가짜 노동을 마주 보고 진짜 노동에 대한 나의 결정권 되찾기 성과와 상관없는 일, 보여주기 식의 일,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위한 일, 단지 바빠 보이기 위한 무의미한 일들은 모두 가짜 노동이다. 일이란 그저 단순한 돈벌이와 생존 수단이 아닌 인간의 삶의 근본과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가짜 노동은 개인의 자존감에 타격을 주고, 존재를 위태롭게 하며 보어아웃과 번아웃에 빠져 오래 일할 수 없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질문해야 한다. ‘우리는 왜 오래 일하는가?’ ‘나는 가짜 노동을 하고 있는가 진짜 노동을 하고 있는가?’ 이런 질문들이 우리 삶과 일의 진짜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 기후 변화, 저출산 고령화, 인플레이션, 경제 침체 등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불안정성이 심화될수록 우리는 가짜 노동이라는 오랜 기만에서 벗어나 진짜 의미 있는 일을 해야 한다. 내가 과거에 했던 일, 현재 하고 있는 일, 앞으로 해야 할 일… 그리고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짜 노동』은 우리가 암묵적으로 숨기고 외면해 왔던 노동의 오랜 문제를 파헤친다. 만약 지금 자신이 하는 일이 의미 있는 일인지 때때로 의구심이 든다면, 그 실체 없는 불안과 의심이 지속된다면, 이 책에 담긴 여러 목소리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진단해볼 수 있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단순하다. ‘우리는 왜 그렇게 일을 많이 할까’라는 자연스럽고 근본적인 질문을 통해 자신의 노동을 주의 깊게 성찰할 것. 가짜 노동에 의한 시간 낭비를 멈추고, 무의미한 업무에 소비하던 시간을 보다 가치 있는 곳에 쓸 것. 이것은 결국 우리가 마음 깊숙이 바라는 것들의 실현이기도 하다. 가짜 노동에 갇혀있던 시간을 해방시켜, 진짜 일을 해야 할 시간에는 일을 하고, 그렇지 않는 시간에는 쉬거나 소중한 사람과 보내거나 자기 개발하는 것 말이다. 일과 삶의 의미를 되찾는 방법은, 문제의 원인을 해결하는 것에 있지도, 외부에 있지도 않다. 가짜 노동으로부터의 해방은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 일을 하면서 느끼는 불만족스러움, 불안 등의 여러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이들에게 이 책이 제시하는 방법과 관점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 우선은 이 책의 저자들의 말처럼, 여러분도 현대 노동 생활에 깃들어 있는 부조리와 비이성으로의 여행을 즐겨보길 권한다. “우리는 진짜 노동을 요구한다!” 조직문화 속 가짜 노동을 무너트리는 가장 혁신적인 지침! 『진짜 노동: 적게 일해도 되는 사회, 적게 일해야 하는 사회』는 2023년 인문사회 베스트셀러『가짜 노동: 스스로 만드는 번아웃의 세계』의 후속작이다. 전작에서 데니스 뇌르마르크는 우리 사회에 금기시되었던, 하는 일 없이 바쁘고 무의미하게 시간만 낭비하는 일, 즉 ‘가짜 노동’은 무엇이고, 어떻게 우리의 과잉 노동을 불러왔는지에 대해 깊숙이 탐구했다. 2023년을 지나 2024년이 된 현재까지 ‘가짜 노동’이라는 단어는 유효하다. ‘가짜 노동’이 세상에 제시된 이후, 많은 이들이 자신의 일상과 업무를 돌아보았다. 무엇이 가짜 노동인가. 무엇이 우리의 시간과 정신을 낭비하게 만드는가. 이러한 질문을 던지게 만든 『가짜 노동』에 많은 독자들이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한 관점에서 우리는 이제 ‘가짜 노동’ 이후를 바라보아야 한다. 데니스 뇌르마르크는 후속작 『진짜 노동』에서는 『가짜 노동』의 결론, 즉 오늘날 우리가 하는 많은 일이 우리 자신에게도 세상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의미 없는 작업으로 특징지어진다는 주장을 펼친다. 그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단순하다. 가짜 노동을 넘어, 이제는 ‘진짜 노동’을 해야 할 때다. 번아웃의 세계를 깨트리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질문들 단순한 톱니바퀴를 넘어서서 우리는 매일 이렇게 일하고 싶다 『진짜 노동』은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간단하고도 확실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하나의 ‘노동자’였던 독자들은 이제 각자의 자리, 즉 관리자와 직원의 관점에서 근무 중의 가짜 노동을 피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볼 수 있다. 『진짜 노동』은 조직이 해마다 강력하게 발전하는 복잡하고 복잡한 기관일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며, 간단한 방법으로 조직을 쉽게 구성하고 관리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을 통해 직원이자 관리자인 우리는 가짜 노동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자신을 발견하고 진짜 노동에 참여하는 방법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관리자는 직원이 더 행복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짜 노동』을 읽어야 한다. 자신이 여전히 가짜 노동의 그물에 갇혀 있다고 느끼는 직원이라면 『진짜 노동』을 읽어야 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일상생활을 구성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동료, 그리고 상사와 대화하고 더 나은 노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노동을 뒤집어 불필요한 일을 삭제하고 진짜 노동을 실행해 그 의미를 발견하라 “우리는 충분히 자유로워질 수 있다!” 성과와 상관없는 일, 보여주기 식의 일,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위한 일, 단지 바빠 보이기 위한 무의미한 일들은 모두 가짜 노동이다. 일이란 그저 단순한 돈벌이와 생존 수단이 아닌 인간의 삶의 근본과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가짜 노동은 개인의 자존감에 타격을 주고, 존재를 위태롭게 하며 번아웃에 빠져 오래 일할 수 없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질문해야 한다. ‘우리는 왜 오래 일하는가?’ ‘나는 가짜 노동을 하고 있는가 진짜 노동을 하고 있는가?’ 이런 질문들이 우리 삶과 일의 진짜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 기후 변화, 저출산 고령화, 인플레이션, 경제 침체 등 세계의 불안정성이 심화될수록 우리는 가짜 노동이라는 오랜 기만에서 벗어나 진짜 의미 있는 일을 해야 한다. 『진짜 노동』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단순하다. 가짜 노동에 대한 비판적 감각을 재건해, 실제의 삶을 더 낫게 만들자는 것이다. ‘가짜 노동’이라는 단어가 익숙해진 한국에서 ‘진짜 노동’을 도입하는 것은, 가짜 노동에 갇혀 있던 시간을 해방시켜, 진짜 일을 해야 할 시간에만 일을 하자는 말과 같다. 일과 삶의 의미를 되찾는 방법은, 문제의 원인을 해결하는 것에 있지도, 외부에 있지도 않다. 가짜 노동을 인식했다면 이제는 진짜 노동을 시작할 때다. 진짜 노동은 자신 혼자로부터는 불가능하다. 동료와 조직과 함께 이루어나가야 한다. 업무를 하면서 느끼는 불합리함, 허탈감 등의 여러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조직과 개인에게 이 책이 제시하는 방법과 관점들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코로나19 위기는 이상한 종류의 기폭제가 되었다. ‘정상’이라 여겨온 시기에 우리가 종일 하던 일을 재평가하는 촉매제가 된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는지와 같은 이런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반성이, 유행병이 창궐할 때만 반짝하고 사라져서는 안 된다. 우리는 주기적으로 이 같은 의미 있는 반성을 해야 한다. 반성이 없는 삶은 맹목적이고 미련하다. 일터에서의 시간과 자원을 낭비할 뿐 아니라 우리의 소중한 삶을 허비하는 것이다. 그 성찰의 과정을 이끌어나가는 데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_서문 전혀 힘들지는 않더라도 잔뜩 스트레스 주는 업무, 누구에게도 설명할 수 없는 업무, 누가 설명해도 이해할 수 없는 업무를 포괄할 ‘텅 빈 노동’이라는 개념의 대안이 필요했다. 그래서 우리는 ‘가짜 노동 pseudowork’이라는 적당한 용어를 찾아냈다.가짜 노동은 더 다양한 상황을 포함한다. 명령받은 업무, 급여 받기로 한 업무, 조직에서 요구하는 업무, 노동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노동은 아닌 업무 등이 여기 해당한다. 가짜 노동을 하면 우리는 실질적인 일을 한다고 느끼지 못하면서도 계속 바빠진다. 혹은 우리가 아는 일 중에 무의미하지 않은가 의심되는 업무가 있다면 그게 바로 가짜 노동이다._3장 노동의 본질과 변화 예를 들어 모두가 시간 낭비라는 걸 아는 큰 프로젝트를 상대적으로 어린 직원에게 그저 뭔가 할 일을 주기 위해 맡긴다면, 이것이 가짜 노동이다. 이미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 듣는 회의도 가짜 노동이다. 프로젝터가 꺼지자마자 잊어버릴 프레젠테이션, 일이 잘못되는 걸 막지 못하는 감시나 관리도 가짜 노동이다.또한 할 일이 없다는 걸 가리거나, ‘나는 일하는 사람’이라는 기분을 지키고 자존감을 유지하기 위해 서류 정리를 전부 다시 한다든지 하는 일도 가짜 노동이다._3장 노동의 본질과 변화
딥 라이프
미다스북스 / 이다연 (지은이) /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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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소설,일반이다연 (지은이)
성공만을 맹목적으로 좇는 사회에서 한 청년의 주체성 회복 과정을 그리며, 보여지는 삶이 아니라 ‘진정한 나의 삶’을 찾기 위해 질문을 던지는 사색의 기록이다. 저자는 ‘산다’는 것을 근본적으로 다시 사유하며 철학과 뇌 과학, 사회학 등 여러 분야의 지성들과 대화한다. 삶의 통찰과 호흡하며 ‘왜 살 것인가’, ‘무엇으로 살 것인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거대한 질문들에 하나씩 답하며 삶을 다시 쌓아 올린다. 24시간 경쟁체제 속에서 한계의 벽을 마주한 저자는 변화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극에 달한 회의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걸을 것을 선언한다. 사람들이 종교처럼 믿는 행복과 발전을 의심하고, 고통의 근원을 발견한다. 희망이 남아 있지 않은 듯한 이 세상에서, 그러나 저자는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자신의 마음 깊숙한 곳에서 솟아오르고 있음 또한 깨달으며 나아갈 방향을 찾는다. 그리고 찾은 답에 대한 타당성을 다양한 학문과 연구를 통해 증명한다.[Prolog] 인생사색으로 깊어지는 삶, 더 행복해지는 우리 [Intro] 제 인생공부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Part.1 얕은 삶에 머무르고 있던 우리 Chapter.1 우리는 정말 잘 살고 있는가? 행복 집착 시대 역설적 결과 : 더 불행해졌다 헤겔의 변증법적 관계로 본 현대 삶 Chapter.2 더 불행해진 이유는 무엇인가? 조건부 행복이라는 잘못된 가설 조건 달성 게임으로 전환된 삶 Chapter.3 조건 달성 게임이 만드는 얕은 삶 생존과 번식 중심의 삶 얕은 삶은 인간성을 축소시킨다 이제는 얕은 삶에서 벗어나야 한다 Part.2 깊은 삶으로 나아가기 Chapter.4 깊은 삶을 만드는 나만의 과업 (1) 인간은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다 (2) 의미 있는 삶은 ‘왜 사는지’ 아는 삶이다 Chapter.5 왜 살 것인가 : 사명 설정하기 (1) 이타적인 과업을 위해 살자 (2) 사명, 깊은 삶의 시작 (3) 다양성 사회를 위하여 Part.3 깊은 삶 완성하기 Chapter.6 무엇으로 살 것인가? : 가치관 검토하기 (1) 가치관이 분명해야 헤매지 않는다 (2) 무지에서 기인하는 물질주의 (3) 타인을 기준 삼는 우월주의 (4) 의미 있는 삶을 방해하는 편의주의 (5) 인생의 진리는 ‘이웃을 내 몸처럼’ Chapter.7 어떻게 살 것인가? : 태도 정돈하기 깊은 삶은 태도로 완성된다 ‘나’를 온전히 수용하자 이상과 현실의 간극을 줄이자 결핍을 삶의 토대로 인식하자 ‘자아’에 집착하지 말자 절반의 ‘자유의지’를 제대로 활용하자 ‘현실’이라는 환각에 속지 말자“치열한 경쟁과 가짜 행복을 벗어나, 주체적인 삶으로 향하는 터닝포인트!” 행복 집착 시대, 조건부 행복에서 벗어나는 라이프 리셋 초대장 이유 모를 불행 속에서 벗어나고픈 현대인을 위한 3가지 인생 질문 “왜 사는가?” “무엇으로 살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딥 라이프』는 성공만을 맹목적으로 좇는 사회에서 한 청년의 주체성 회복 과정을 그리며, 보여지는 삶이 아니라 ‘진정한 나의 삶’을 찾기 위해 질문을 던지는 사색의 기록이다. 저자는 ‘산다’는 것을 근본적으로 다시 사유하며 철학과 뇌 과학, 사회학 등 여러 분야의 지성들과 대화한다. 삶의 통찰과 호흡하며 ‘왜 살 것인가’, ‘무엇으로 살 것인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거대한 질문들에 하나씩 답하며 삶을 다시 쌓아 올린다. 24시간 경쟁체제 속에서 한계의 벽을 마주한 저자는 변화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극에 달한 회의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걸을 것을 선언한다. 사람들이 종교처럼 믿는 행복과 발전을 의심하고, 고통의 근원을 발견한다. 희망이 남아 있지 않은 듯한 이 세상에서, 그러나 저자는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자신의 마음 깊숙한 곳에서 솟아오르고 있음 또한 깨달으며 나아갈 방향을 찾는다. 그리고 찾은 답에 대한 타당성을 다양한 학문과 연구를 통해 증명한다. 이 책은 나다운 삶을 창조해나가고자 한 사람의 고투가 담겨 있는 생생한 삶의 기록이자, 오늘날 같은 벽 앞에 서 멈춰 있는 현대인들에게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진짜 나만의 삶을 살고 싶은가? 깊은 사색으로 뛰어들어라! 삶의 본질을 좇는 내면의 강렬한 에너지 고통 속에서 찾은 전환의 메시지 삶은 소중한 것이지만, 우리는 삶을 당연하게 여기며 깊이 성찰하지 않는다. 우리는 주어진 삶을 바쁘게 살다가 가끔씩 새어 나오는 공허함과 외로움으로 ‘이렇게 사는 것이 맞는 걸까?’ 하는 의문을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지나쳐온 삶 전부를 시험대에 올리는 내면의 목소리를 애써 외면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어떤 인간은 그 내면의 목소리를 마주하고 회의와 싸워 자신의 삶을 새로 써나간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인간의 용기 있는 사색의 기록이다. 저자는 사회가 강요해온 가치관을 따르면서도 항상 한편에는 삶에 대한 의문을 지울 수가 없었다. 존재를 뒤흔드는 고통을 겪으며 저자는 그 근원을 파헤치고자 깊은 사색으로 뛰어들었고, 저자는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세 가지 질문에 답하기 시작한다. 첫 번째 질문, WHY 왜 살 것인가. ‘산다’는 행위를 근본부터 되묻는 과정에서 우리는 허무와 회의의 언저리를 통과할 수밖에 없다. 사회가 제시해온 성공의 공식과 물질적 가치가 삶의 이유가 될 수 없음을 깨닫고,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절대적인 가치에 대해 사유한다. 그 끝에서 저자는 ‘태어났으니 사는 삶’이 아닌, 스스로 삶을 선택하기로 결단을 내린다. 두 번째 질문, WHAT 무엇으로 살 것인가. 행복을 삶의 목표로 삼아온 사고방식을 되짚으며, 효율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회가 남긴 공허를 마주한다.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며 끊임없이 비교하고 경쟁하는 삶 속에서 인간성을 지켜낼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 탐색 끝에 발견한 것은 타인과 연결되고 나누는 삶, 곧 ‘사랑’이다. 현대인의 셀프 처방전은 ‘조건부 행복’이지만, 저자는 인간을 가장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가치는 사실 ‘사랑'임을 발견한다. 세 번째 질문, HOW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삶의 방향을 정하는 일은 이론이 아니라 경험 속에서 이루어진다. ‘나’라는 자아가 고정된 실체가 아닐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자유의지에 관한 실제 전말을 밝히면서 이상이라는 신기루를 좇기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삶의 태도를 세워간다. 삶은 완성된 답을 찾는 과정이 아니라, 매 순간 질문에 응답하며 갱신해가는 실천임을 이야기한다. “나와 당신이 더 이상 영문도 모른 채, 생에서 불행을 온몸으로 막아서고만 있게 되지 않기를, ‘인간다움의 회복’이라는 문에 같이 들어서게 되기를, 그래서 조건 달성 게임에서 더 이상 고통받지 않길, 간절히 기도해본다.” 정교하게 ‘시스템화’되어 있는 사회적 관습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길을 창조하는 저자의 삶은 고독하지만 고독하지 않다. 심리학, 철학, 사회학, 뇌 과학 등 저자를 인도해주는 지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나아간다. 또한 그 길을 걷게 해준 원동력은 사랑임을 깨닫게 되면서, 혼자가 아닌 함께 인간다움을 찾아보자고 요청한다. 『딥 라이프』는 정답을 제시하는 책은 아니다. 다만 저자가 스스로 묻고 답했던 세 가지 질문에 대해 독자 역시 답해보기를 바란다. 그렇게 각자의 길을 만들어나간다면, 그 길의 끝에 우리는 새로워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 반갑게 인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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