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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1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장주 찬, 임동석 역주 / 2009.12.12
15,000원 ⟶ 13,500원(10% off)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소설,일반장주 찬, 임동석 역주
제자백가의 많은 책 중에서도 가장 이채롭고 문학적 상상력이 풍성한 책이다. 만물의 상대성을 강조하고 주관적 인식론을 제창하여 인간으로서의 관점과 시각을 무한대로 확장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장자사상의 근간은 인간성 회복으로서 새로운 가치창조의 원천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대인에게 새로운 의의와 반성을 갖도록 인도한다.○ 책머리에 ○ 일러두기 ○ 해제 052장자 1권 1. 소요유逍遙遊 001(1-1) 붕정만리鵬程萬里 002(1-2) 뱁새가 깊은 숲에 둥지를 지어도 003(1-3) 박이 너무 커서 쓸데가 없습니다 2. 제물론齊物論 004(2-1) 천뢰天?, 지뢰地?, 인뢰人? 005(2-2) 내 몸의 아홉 개 구멍 006(2-3) 어리석은 자에게도 스승은 있다 007(2-4) 천지는 하나의 손가락 008(2-5) 우주 생성 이전에 있었던 것 009(2-6) 혼돈의 변화 속에 자신을 맡겨 010(2-7) 형체와 그림자 011(3-1) 삶은 유한하나 012(3-2) 포정해우?丁解牛 013(3-3) 발이 하나뿐인 사람 4. 인간세人間世 014(4-1) 불로써 불을 끄려고 015(4-2) 명命과 의義 016(4-3) 수레에 달려드는 사마귀 017(4-4) 쓸모가 없기에 장수를 누리는 것 018(4-5) 제물로 쓸 수 없는 것들 019(4-6) 장애가 심한 자 020(4-7) 봉鳳이여! 봉이여 5. 덕충부德充符 021(5-1) 외발의 왕태라는 도인 022(5-2) 겉으로 드러난 형태를 보고 023(5-3) 하물며 온전한 사람임에랴 024(5-4) 형체를 움직이는 생명의 힘 025(5-5) 잃을 것이 없는데 026(5-6) 사람에게 정이라는 것이 없다면 6. 대종사大宗師 027(6-1) 지각知覺이란 무엇인가 028(6-2) 삶과 죽음이란 숙명이다 029(6-3) 도道는 형체도 작용도 없다 030(6-4) 자신이 홀로임을 알고 나면 031(6-5) 그대는 죽음이 두려운가? 032(6-6) 장례식에서 부르는 노래 인의 따위는 한갓 속박을 위한 것일 뿐이다! 무위와 자연, 인간성 회복을 근간으로 한 새로운 가치창조의 원천! 기인奇人 장자莊子와 그의 심오한 철학 세계 제자백가의 많은 책 중에서도 가장 이채롭고, 문학적 상상력의 보고라고 일컬어지는 ≪장자莊子≫의 저자 장자(B.C.369~B.C.286)는 이름이 주周이며 전국시대 송宋나라 몽蒙 사람으로 전국시대의 뛰어난 사상가이며 전설적인 철학자이다. 노자老子와 열자列子의 사상을 이어받아 도가道家의 대표 학자로 ‘노장老莊’이라 함께 일컬어지기도 한다. ≪장자≫는 내편, 외편, 잡편으로 나뉘어 모두 33편, 241장으로 편성되었다. 그중 내편은 장자 자신의 저술이지만 외편과 잡편은 장자의 문인 제자 또는 도가 학술을 신봉하는 이들이 쓴 것으로 보고 있다. 사마천의 ≪사기史記≫에 의하면 장자는 양梁 혜왕惠王(재위B.C.369~B.C.335), 제齊 선왕宣王(재위B.C.356~B.C.320)과 동시대 인물로 아주 박학하여 모르는 분야가 없을 정도라 하였다. 저서는 10여만 언言에 이르는 방대한 양이며 노자에 기초를 두었고, 유가와 묵가를 맹렬하게 배척하였으며 당시 석학이라 자처하는 자들 중에는 그 누구도 장자의 공격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장자는 깊고 먼 생각을 가진 특이한 인물이었다. 그는 당시 풍조인 세객들의 유세에 대해서 오히려 초연한 태도를 보였을 뿐 아니라, 세속의 현달에 대해서는 부정적 시각까지 지니고 있었다. 그의 말은 바다와 같아서 끝이 없고, 모든 것을 자신의 주장에 맞추되 걸림이 없이 분방하였다. 그런 까닭에 왕공이나 대인들에게는 우대를 받지 못하였다. 장자의 사상은 긴 시간을 거쳐 위진魏晉 시대 이르러 크게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바로 당시 현학玄學이라는 새로운 학문의 교재로 가장 최적으로 여겼던 것이 바로 이 도가의 신비주의 철학이었기 때문이었다. 장자는 노자의 도道에 근거를 두고 유심주의唯心主義의 신비한 색채를 띠고, 무위자연無爲自然의 큰 도를 주장함과 동시에 인위를 배척하였다. 그리고 유가의 인의仁義 따위는 한갓 속박을 위한 것일 뿐이라고 치부하였다. 만물의 상대성을 강조하고 주관적 인식론을 제창하여 인간으로서의 관점과 시각을 무한대로 확장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그리하여 달생達生과 망아忘我 등의 고답적 경지에 대한 개념을 설정하기도 하였으며, 우주 만물에 대한 평등 개념과 관유觀游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 보여주기도 했다. 이러한 장자의 사상은 인간성 회복을 근간으로 하여 새로운 가치창조의 원천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이 도리어 현대 문명에 압박받는 오늘과 같은 역逆구조 속의 현대인에게 새로운 의의와 반성을 갖도록 인도할 것이다. 이제 이 ≪장자≫를 통해 무위자연의 먼 여행을 떠나 ‘참된 나’를 찾아보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
레너드 번스타인의 음악의 즐거움
느낌이있는책 / 번스타인 (Leonard Bernstein) 지음, 김형석 옮김 / 2014.01.29
17,000원 ⟶ 15,300원(10% off)

느낌이있는책소설,일반번스타인 (Leonard Bernstein) 지음, 김형석 옮김
클래식 음악을 다룬 텔레비전 음악 방송으로 열정이 넘치던 젊은 시절의 번스타인이 원고를 쓰고 방송을 진행한 [옴니버스] 시리즈의 방송 대본과 기고 글을 모아 펴낸 책이다. 방송을 통해서도 확인된 그의 뛰어난 입담과 음악에 대한 깊은 통찰력은 지적이고 고상한 음악 해설의 원형이면서도 고상한 계층을 매도하는 일 없이 초심자에게도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준다. 이 책에서 번스타인은 소나타 형식을 학문적으로 논하거나 화성을 분석하지 않는다. 베토벤의 위대함을 미사여구로 찬양하기보다는 베토벤이 폐기한 방대한 양의 스케치를 이용해 그가 정확한 음을 찾아나가는 비범한 능력을 강조한다. 또한 대중들로부터 고리타분하고 지루하다는 오해를 받는 바흐의 음악을 수비학으로 풀어내어 멋지게 옹호하며, 지휘의 기술을 설명할 때는 브람스의 1번 교향곡을 소재로 템포, 루바토,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지휘자의 역할 등을 설명하여 누구나 궁금하지만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독특한 해설을 선보인다. 이 책은 음악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가장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설명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책의 1부에서 번스타인은 ‘상상의 대화’라는 기발한 장치를 동원하여 미국에서 교향곡이 가지는 의의와 베토벤의 위대함, 작곡의 기술을 조명한다. 2부에는 [옴니버스] 시리즈의 방송 대본이 악보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역자 서문 -김형석 추천사 -팀 페이지 서문 : 행복의 예술, 음악 1부_상상의 대화 록키산맥을 여행하면서 위대한 미국 교향곡은 어디로 갔는가? 당장 가서 거슈윈 같은 곡을 쓰시오 [뉴욕 타임스]기고 : 캘리포니아 어퍼 더빙 2부_[옴니버스] 7강 방송 대본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Beethoven's Fifth Symphony 재즈의 세계 The World of Jazz 지휘의 기술 The Art of Conducting 미국의 뮤지컬 코미디 American Musical Comedy 현대음악으로의 초대 Introduction to Modern Music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음악 The Music of Johann Sebastian Bach 그랜드 오페라의 찬란함 What Makes Opera Grand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이 남긴 쉽고 위트 넘치는 클래식 해설서의 고전! 젊고 열정적인 번스타인 스타일을 제대로 살려낸 작곡가 김형석과 ‘젊은’ 번역가의 새로운 번역!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진정한 마에스트로 레너드 번스타인은 카라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20세기 후반 클래식계를 이끌었던 스타 음악가였다. 그는 엄숙한 지휘자의 이미지를 깨고 상냥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과 호흡하며 열정적인 지휘 모습으로 대중을 매료시켰다. 클래식 음악을 다룬 텔레비전 음악 방송으로 미국 방송계에 한 획을 그은 [옴니버스] 시리즈는 열정이 넘치던 젊은 시절의 번스타인이 원고를 쓰고 방송을 진행한 것으로 21세기에 이르러서도 생명력을 잃지 않은 최고의 음악 방송 시리즈로 칭송받고 있다. 우리는 이 방송에서 자신의 가장 유명한 작품을 창작하기 이전의 젊은 번스타인을 목격할 수 있으며, 그가 작품에 끌어들인 창조성이 무엇이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클래식의 대중화에 유독 관심이 많았던 번스타인은 이 방송을 통해 음악의 다양한 주제를 유창하게 풀어내면서도 어깨에 힘을 빼고 청자들을 동등하고 친절하게 대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을 통해서도 확인된 그의 뛰어난 입담과 음악에 대한 깊은 통찰력은, [옴니버스] 방송 대본과 기고 글을 모아 펴낸 그의 저서 [음악의 즐거움]에서도 그대로 빛을 발한다. 그의 해설은 지적이고 고상한 음악 해설의 원형이면서도 고상한 계층을 매도하는 일 없이 초심자에게도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준다. 퓰리처상 수상자이자 「워싱턴 포스트」 음악 비평가 팀 페이지는 서문에서, ‘번스타인의 해설은 열정적이고 전문적인 동시에 귀 기울이는 모든 이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음악을 이야기 한다’고 쓰고 있으며, 작곡가 버질 톰슨 역시 ‘번스타인은 과거와 현재를 통틀어 가장 이상적인 음악 해설가’라는 말로 번스타인이 자신이 가진 방대한 음악적 지식을 자기보다 지식이 덜한 이들에게 얼마나 쉬운 언어로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는지 그 천부적인 재능에 감탄한다. 음악의 가장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명쾌한 해설! 이 책에서 번스타인은 소나타 형식을 학문적으로 논하거나 화성을 분석하지 않는다. 베토벤의 위대함을 미사여구로 찬양하기보다는 베토벤이 폐기한 방대한 양의 스케치를 이용해 그가 적확한 음을 찾아나가는 비범한 능력을 강조한다. 또한 대중들로부터 고리타분하고 지루하다는 오해를 받는 바흐의 음악을 수비학으로 풀어내어 멋지게 옹호하며, 지휘의 기술을 설명할 때는 브람스의 1번 교향곡을 소재로 템포, 루바토,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지휘자의 역할 등을 설명하여 누구나 궁금하지만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독특한 해설을 선보인다. [음악의 즐거움]은 음악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가장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설명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책의 1부에서 번스타인은 ‘상상의 대화’라는 기발한 장치를 동원하여 미국에서 교향곡이 가지는 의의와 베토벤의 위대함, 작곡의 기술을 조명한다. 2부에는 [옴니버스] 시리즈의 방송 대본이 악보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음악을 감상적으로만 서술하는 여타의 클래식 해설서에서 무언가 부족함을 느꼈다면, 음악의 가장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명확한 대답을 듣고 싶다면 이 책에서 번스타인의 말에 한번 귀를 기울여 볼 일이다.
신新 로맨스의 탄생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 신동흔.서사와치료연구모임 지음 / 2016.09.01
16,000원 ⟶ 14,400원(10% off)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신동흔.서사와치료연구모임 지음
춘향전, 흥보가, 구운몽, 숙향전 등 17편의 우리나라 고전소설을 오늘날에도 통용되는 ‘사랑’으로 재해석한다. 사랑 앞에서 고민하고, 갈망하며, 도전하는 고전 속 주인공의 모습은 수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우리 앞에 생생하게 다가온다. 이는 지금까지 고전을 빤하고 재미없는 옛날이야기로만 생각하는 기존의 통념을 흔들고, 나아가 오늘날 우리의 사랑관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고전이 전하는 사랑의 중요한 기술은 진정성과 신념, 그리고 언행일치의 진실함이다. 이 책은 구체적이면서 다양한 사랑의 기술을 고전을 통해 보여준다. 해당 주인공들이 사랑을 이끄는 과정을 통해, 그들이 어떻게 억압된 삶을 거부하고 진심으로 사랑했는지, 반대로 어떻게 현실에 부딪쳐 좌절했는지 살펴볼 수 있으며, 고전문학 속 주인공들의 태도는 현재 우리 모습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각 주인공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한다. 예를 들어 '춘향전' 속 춘향에게서는 이몽룡이 구해줄 때까지 속절없이 감옥에 갇힌 처량한 신세였다는 기존의 관념에서 벗어나 춘향의 당당함, 타인보다 자신을 더 사랑하는 자세에 주목한다. '흥보가'는 착한 일을 해 복을 받은 흥보와 나쁜 심보로 벌을 받은 놀보라는 관점보다는 흥보 부부가 최악의 상황 앞에서도 이혼이 아닌 사랑으로 버틴 비결을 찾는다. 익숙한 고전에서 색다른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 고전에 깃든 치유와 각성의 힘 만남 편 - 우연을 운명으로 바꾼 힘 · 마음을 다해 마음을 얻다 - 〈최치원〉의 최치원과 두 낭자 · 믿음과 확신이 운명을 결정한다 - 〈최척전〉의 옥영과 최척 · 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 〈위경천전〉의 위경천과 소숙방 · 상대의 고통까지 끌어안는 사랑 - 〈숙향전〉의 이선과 숙향 좌절 편 - 사랑을 망치는 조건 · 합리적 선택이 가져다준 파행 - 〈주생전〉의 주생과 배도 · 낭만은 짧으나 현실은 길다 - 〈심생전〉의 심생과 중인의 딸 · 환상이 키워낸 거짓 사랑 - 〈표의교집〉의 초옥과 이생 · 잘못된 사랑이 낳은 비극 - 〈숙영낭자전〉의 백선군과 숙영낭자 · 넘어서지 못한 현실의 벽 - 〈운영전〉의 운영과 김진사 극복 편 - 현실 앞에 물러서지 않는 용기 · 기다림이 가져다준 기적 - 〈영영전〉의 김생과 영영 · 믿음으로 동행하다 - 〈소설〉의 도련님과 자란 · 인연을 만드는 행동의 힘 - 〈백학선전〉의 유백로와 조은하 · 좋은 이별, 사랑의 또 다른 이름 - 〈만복사저포기〉의 양생과 여귀 실현 편 - 오롯이 함께 완성하는 사랑 · 스스로를 사랑하는 기술 - 〈춘향전〉의 춘향과 몽룡 · 서로의 든든한 기둥 - 〈옥루몽〉의 양창곡과 강남홍 · 고통 앞에 미소를 잃지 않다 - 〈흥보가〉의 흥보와 아내 · 뜨거운 열정을 지나 긴 평화로 - 〈구운몽〉의 성진과 팔선녀 참고문헌그들은 어떻게 연애하고 사랑하고 이별했을까? 낭만적이거나 현실적이거나, 우리 고전 속 사랑의 앤솔로지 도덕윤리에 사로잡힌 고전을 사랑의 관점으로 재해석한다! 그간 고전소설은 ‘권선징악과 도덕윤리, 삼강오륜’ 등 유교주의를 바탕으로 한 틀에 박힌 주제로만 해석되었다. 이 책은 〈춘향전〉, 〈흥보가〉, 〈구운몽〉, 〈숙향전〉 등 17편의 우리나라 고전소설을 오늘날에도 통용되는 인류의 최대 관심사인 ‘사랑’으로 재해석한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사랑 앞에서 고민하고, 갈망하며, 도전하는 고전 속 주인공의 모습은 수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우리 앞에 생생하게 다가온다. 이는 지금까지 고전을 ‘빤하고 재미없는 옛날이야기’로만 생각하는 기존의 통념을 흔들고, 나아가 오늘날 우리의 사랑관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고전 속 주인공들이 알려주는 연애와 사랑의 기술 이 책은 ‘고전문학에서 찾은 사랑의 기술’을 화두로 잡았다. 그러나 이때의 ‘기술’은 오늘날 흔한 ‘픽업 아티스트’들이 제공하는 ‘테크닉’과는 성질이 다르다. 고전이 말하는 기술은 원리 또는 철학에 가깝다. 고전이 전하는 사랑의 중요한 기술은 진정성과 신념, 그리고 언행일치의 진실함이다. 그리고 이러한 자세는 자기 자신과 상대방에 대한, 그리고 직면한 상황에 대한 바르고 깊은 이해가 없다면 온전히 발휘될 수 없는 것이다. 이 책은 구체적이면서 다양한 사랑의 기술을 고전을 통해 보여준다. 독자들은 해당 주인공들이 사랑을 이끄는 과정을 통해, 그들이 어떻게 억압된 삶을 거부하고 진심으로 사랑했는지, 반대로 어떻게 현실에 부딪쳐 좌절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썸’만 타다 끝나는 현대의 사랑을 향한 따끔한 일침! 고전 속 주인공들은 자신들의 인연을 운명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타인의 무게를 기꺼이 끌어안은 〈숙향전〉의 이선, 결코 포기하지 않고 인연을 스스로 만들어간 〈백학선전〉의 조은하 같은 인물이 그 주인공이다. 반면에 관계를 형성하는 데 발생하는 수많은 잡음과 번민 앞에서 이리저리 재기만 하던 이들은 결국 사랑에 실패했다. 상대의 삶을 짊어져야 하는 상황 앞에서 발을 뺀 〈심생전〉의 심생, 헌신해준 사랑을 버리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줄 상대를 선택했던 〈주생전〉의 주생은 결국 사랑과 꿈 모두를 잃는다. 이러한 고전문학 속 주인공들의 태도는 수백 년 전의 고전과 오늘날 사이의 시간적인 격차를 넘어 지금 여기 우리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돕는다. 그들의 모습이 바로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인 것이다. 색다른 해석과 관점으로 박제된 고전을 새롭게 읽기 이 책은 각 주인공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한다. 예를 들어 〈춘향전〉 속 춘향에게서는 이몽룡이 구해줄 때까지 속절없이 감옥에 갇힌 처량한 신세였다는 기존의 관념에서 벗어나 춘향의 당당함, 타인보다 자신을 더 사랑하는 자세에 주목한다.〈흥보가〉는 ‘착한 일을 해 복을 받은 흥보’와 ‘나쁜 심보로 벌을 받은 놀보’라는 관점보다는 흥보 부부가 최악의 상황 앞에서도 이혼이 아닌 사랑으로 버틴 비결을 찾는다. 나아가 ‘돈과 능력이면 마누라도 바꿀 수 있다’는 놀보의 인생관을 들여다보고, 나아가 성공을 위해 자기계발에 매달리는 오늘날 세태를 돌아보게끔 한다. 흔히 사람들은 ‘고전’이라 하면 낡고 재미없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처럼 기존의 정답지에서 벗어나면 익숙한 고전에서 색다른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일 잘하는 사람의 두뇌 리듬
매일경제신문사 / 스가와라 요헤이 지음, 조민정 옮김 /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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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스가와라 요헤이 지음, 조민정 옮김
작업요법사이자 ‘인재개발 비즈니스 플랜’으로 유명한 유크로니아 대표 스가와라 요헤이는 국립병원기구에서 뇌 재활치료를 담당했으며, 베슬리 클리닉에서 외래를 담당하며 일본 전역에서 기업현장 연수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매스컴의 주목을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자신의 다양한 연구결과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통해 직장인들이 반드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정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아침에 재알람 기능을 사용하면 제시간에 기상하기 훨씬 어려워지고, 출근하자마자 상사에게 제안서를 올리면 거절당하기 십상이며, 모니터 앞에 ‘포스트잇’ 메모를 붙이는 일은 뇌 용량을 소모하는 것이며,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꾸벅꾸벅 졸면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반대로 아침 일기를 쓰면 행동력이 좋아지고, 하룻밤 자고 나면 문제 해결 방법이 떠오르므로 중요한 결정은 잠에서 깬 지 2시간 후에 하는 것이 좋고, 출근길에는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머릿속을 정리하고, 가장 창조적인 작업은 기상 4시간 후에 하라고 권고한다. 특히 회사에서 ‘일 좀 한다’는 사람은 기상한 지 4시간 안에 햇볕을 쬐고, 기상 6시간 후에 짧게 가수면을 취한 다음, 기상 11시간 이후에 숙면을 들어갈 준비를 하는데 그 이유는 시간대별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일 잘하는 사람의 두뇌 리듬》에서 스가와라 요헤이는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기 위한 아침’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오전, 오후, 저녁’ ‘몸과 뇌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밤’으로 시간을 구분해 직장인과 교육 현장, 가정에서 이 법칙을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의료 현장이나 기업 연수에서 증명된 4·6·11 법칙을 잘 활용하면 지금보다 알차게 회사생활과 일상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업무 생산성이 크게 향상돼 정신적·육체적 질병까지 예방할 수 있다. 수시로 꺼내보는 ‘뇌를 활성화하는 24시간 스케줄’ Prologue | 일 잘하는 사람은 두뇌 시간을 잘 다스린다 제1장 업무의 질과 속도를 높여주는 ‘시간 사용법’은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됐다! -일 잘하는 사람은 ‘두뇌 리듬’에 맞춰 업무 계획을 세운다 두뇌 리듬이 업무의 질과 속도를 결정한다 먼저 두뇌 리듬부터 생각하라 ‘의도적인 아침’을 만들어 정신이 멍한 상태에서 탈출하자 과거의 시간 감각을 ‘과학적인 현대 시간’으로 활용하라 내 두뇌 컨디션을 알 수 있는 두 가지 질문 하루에 두 번, 뇌가 활동하지 않는 시간대가 있다 ‘4·6·11 법칙’으로 두뇌 리듬을 바로잡자 ‘고생만 하는 노력’과 ‘대가가 돌아오는 노력’은 계획표로 결정된다 하루 동안 ‘하이 작업’과 ‘로 작업’을 적절히 믹스하자 열심히 하지만 보람은 없는 ‘시간대’와 ‘일’의 미스매치 ① 오전 시간에 맨 먼저 메일 확인하기 열심히 하지만 보람은 없는 ‘시간대’와 ‘일’의 미스매치 ② 점심시간의 기분 전환 열심히 하지만 보람은 없는 ‘시간대’와 ‘일’의 미스매치 ③ 오후 업무를 시작할 때 상사에게 올리는 제안서 열심히 하지만 보람은 없는 ‘시간대’와 ‘일’의 미스매치 ④ 귀가 후에 해야 할 일 뇌는 졸음에 익숙하다 DON’T MISS IT 01 | 피로를 풀어주는 멜라토닌 SUMMARY 01 | Biorhythm 제2장 일 잘하는 사람이 아침을 힘차게 시작하는 비결 -아침에 기상하고 싶은 시간에 개운하게 일어나는 비결을 알면 뇌를 완벽하게 써먹을 수 있다 체내 시계를 바로잡아 아침을 힘차게 시작하자 아침에 일어나 ‘창문에서 1미터 이내’에 있기만 하면 끝! 힘찬 아침의 시작을 방해하지 않는, 깼다가 다시 자는 신공 빛을 쬐어도 효과가 없는 사람이 빠진 덫 ‘7시간 이상 자야 한다’는 상식에 얽매이지 말자 ‘깨어 있는 시간’과 ‘잠자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조작하는 기술 ‘월요병’을 물리치는 간단한 방법 한 번에 벌떡 일어나고 싶다면 재알람 기능을 포기하자! 일어나고 싶은 시간을 3회 외치는 ‘자기각성법’은 과학적으로도 옳다 ‘전날 일어난 시간’에 알람시계를 맞추는 것도 효과적이다 속으로 ‘앞으로 ○시간 더 잘 수 있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목욕을 마칠 때 무릎 아래에 물을 ‘뿌리면’ 아침이 개운해진다 성장기의 아이들은 누구나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DON’T MISS IT 02 | 과한 노동이나 불규칙한 근무를 해도 삶이 쾌적해지는 비결 SUMMARY 02 | Sunlight 제3장 머리가 가장 맑은 오전에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 -일 잘하는 사람의 ‘오전 습관’ 아침에 일기를 쓰면 행동력이 좋아진다 뇌가 ‘남길 기억’과 ‘지울 기억’을 판별하는 두 가지 기준 왜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문제 해결법이 떠오를까? 중요한 결정은 잠에서 깬 지 2시간 후에 하자! 출근길에 바깥 풍경을 바라보면 머릿속 정보가 정리된다 모닝커피는 정말 효과적일까? 출근해서 제안서를 올리면 거절당하기 십상이다 기상 3시간 후에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라 ‘포스트잇’ 메모는 뇌 용량을 소모하는 것이다 가장 ‘창조적’이고 ‘지적인’ 작업은 기상 4시간 후에 하자! 앉자마자 시작하는 ‘책상의 규칙’ 인간관계는 ‘바이러스의 교환’이다 ‘위험한 발언’과 ‘도전적인 업무’는 기상 5시간 후에 하자 오후 졸음을 해소하는 점심시간 전의 테크닉 ‘1분 가수면’의 놀라운 효과 ‘뇌의 비명’에 귀 기울이기 잡다한 일을 하지 않기 위한 ‘두뇌 오류’ 방지책 DON’T MISS IT 03 | 연애로 알아보는 테스토스테론 SUMMARY 03 | Morning Diary 제4장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는 오후 시간을 생산적으로 보내는 방법 -일 잘하는 사람의 ‘오후 습관’ 뇌는 오후 1시가 되면 전투태세에 들어간다 의욕을 끌어올리려면 철분이 필요하다 지나치게 의욕적인 것도 요주의! 오후 업무의 효율은 ‘눈’과 ‘손’이 키워드다 기상 8시간 후에는 활동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회의 후에 관련 자료를 딱 한 줄만 만들어보자 머리가 둔해지는 시간대에는 한 가지 일만 하자 기상 9시간 후에는 낙관적인 생각을 하게 되므로 업무 계획을 다시 점검하자 DON’T MISS IT 04 | 10월 10일의 우울 SUMMARY 04 | Adrenaline 제5장 체온 리듬으로 뚝딱 일하고 칼퇴근하기 -일 잘하는 사람의 ‘저녁 습관’ 심부 체온 리듬을 이용하면 특별한 비법 없이도 능력이 향상된다 퇴근길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졸면 안 되는 이유 평일을 위해 휴일 저녁에는 일부러 일을 만들자 엉덩이를 앞으로 빼고 앉거나 다리를 꼬고 앉으면 업무 능률이 떨어진다 퇴근 전의 업무는 질보다 속도가 중요하다 달리기와 근육운동은 저녁에 해야 효과적이다 산책은 빠르게 걷기와 느리게 걷기로 강약을 조절하자 162 DON’T MISS IT 05 | 가을과 겨울에 축 처지는 기분은 미리 예방할 수 있다 165 SUMMARY 05 | Core Body Temperature 제6장 두뇌 컨디션을 조절하는 좋은 수면의 법칙 -일 잘하는 사람의 ‘밤 습관’ 술 마시고 싶을 때는 이렇게 하자 욕실 불을 끄고 샤워하자 목욕 1시간 후를 기준으로 잠자리에 든다 목욕 후 자기 전의 1시간을 ‘자기계발 학습’에 쓰면 머리에 지식이 잘 저장된다 ‘자신만의 졸음’ 신호는 부드럽게 잠드는 열쇠이다 사고를 ‘정지’시키기 위해 일부러 뇌를 식힌다 ‘침대=생각하는 장소’로 여기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좋은 수면은 ‘모로 누운 자세’에서 나온다 DON’T MISS IT 06 | 혹시 렘수면 행동장애? SUMMARY 06 | Sleep Signal 부록 일 잘하는 사람의 ‘이상적인 식사 습관’ -두뇌 리듬을 바로잡는 식사법과 공복의 의미 ‘아침에는 든든하게, 저녁에는 가볍게’로 생체 리듬을 조절한다 식사로 몸에 시작 신호를 보내자 아침 식사는 ‘생선구이’나 ‘참치 요리’가 최고! 간식을 입에 달고 있으면 작업 효율이 뚝 떨어진다 최악의 식습관은 간식을 입에 달고 사는 것 일요일 ‘10시간 단식’이 두뇌 리듬을 바로잡는다 기억력을 좋게 하는 공복은 일석이조! 음식을 씹을 때는 젓가락을 내려놓아라 빨리 먹는 식습관이 나쁜 이유 DON’T MISS IT 07 | 식사로 시차를 해소하는 기술 SUMMARY 07 | Put Down Chopsticks Epilogue | 능동적으로 이상적인 24시간을 만들자!일 잘하는 사람은 뇌가 언제 일하고 언제 쉬어야 하는지 알고 있다! ★뇌를 활성화하는 24시간 스케줄★ 시간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을 뿐 아니라 누구에게든 공평하게 주어진다. 우리 몸과 뇌는 여러 가지 능력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다. 쉽게 말해 ‘이 시간에 이런 일’을 하면 질과 속도가 올라가고, 작업 효율이 눈에 띄게 좋아지는 이상적인 24시간 사용법이 있다는 이야기다. 이런 사용법을 몸과 뇌의 시간에 자신의 업무 계획을 끼워 맞추면 항상 최상의 컨디션에서 평균 이상의 업무를 해낼 수 있게 되는 것 이다. 지금까지 마음먹은 대로 업무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은 당신의 재능이나 능력, 사고방식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그 일을 하는 시간대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생체 리듬에 따라 일을 하면 당신의 뇌는 최대한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_ 두뇌 리듬이 업무의 질과 속도를 결정한다 인체의 이상적인 리듬은 오전에 머리를 쓰고, 오후에는 짧게 가수면을 취하고, 저녁이 되면 몸을 움직여 밤에 질 높은 수면을 취하는 것이다. 달리 말해, 이를 기상 후 4시간 이내에 햇빛을 보고, 6시간 후에 눈을 감고. 11시간 후에 자세를 고치는 ‘4·6·11 법칙’이라고 한다. 나는 이를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두뇌를 가장 창조적으로 만드는 법칙이라 할 수 있다. 스스로에게 ‘가장 잠이 오는 시간대’와 ‘가장 정신이 맑은 시간대’가 언제인지 질문해보자. 자신의 생체 리듬을 파악한 다음, 이것이 어긋났다면 4·6·11 법칙으로 바로잡을 수 있다. 생체 리듬은 구조상 하나의 리듬이 바로잡히면 그것을 기준으로 다른 리듬이 따라가게 돼 있으므로 이 법칙을 완전히 실천할 필요는 없다. 그중에서 하나만 해보거나, 제일 쉬워 보이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_ ‘4·6·11 법칙’으로 두뇌 리듬을 바로잡자 “저는 새벽에 잠이 깨면 항상 2시 25분이더라고요.”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스스로 잘못된 프로그램을 짰기 때문이다. 뇌 프로그램은 의도하지 않은 결과라도 아무렇지 않게 작동한다. 뇌 프로그램이 잘못 짜이지 않도록 새벽에 잠에서 깨도 시계를 보지 말자. 알람시계를 뒤집어놓고 자고, 밤에 화장실에 갈 때도 시계를 보지 말아야 한다. 처음 3일 정도는 시계를 확인하고 싶어 좀이 쑤시겠지만 4일이 지나면 딱히 시간을 확인할 이유도 없어 서서히 시계를 보지 않는 습관이 들게 된다. 새벽에 잠에서 깨어나는 일도 확실히 줄어든다. 설령 새벽에 시계를 봤다고 해도 “괜찮아. 몇 시든 상관없어. 나는 6시에 일어날 거야”라고 되뇌면 다음 날부터 올바른 프로그램이 작동한다. 코르티솔이 3시간 동안 혈압을 서서히 올리는 만큼, 아침잠에서 깨어나려면 강한 압력이 필요하다. 우리 몸은 늘 중력의 영향을 받는다. 잘 때는 누워 있기 때문에 몸속의 수분이 수평을 이루며 차 있다. 그런 상태에 있다가 몸을 일으키면 당연히 몸속 수분이 아래로 쏠려 역행하듯 혈관이 물을 빨아올려야 한다. 이런 능력이 떨어지면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기 힘들다._ 속으로 ‘앞으로 ?시간 더 잘 수 있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미래, 교육을 묻다
살림터 / 정광필 (지은이) /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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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터소설,일반정광필 (지은이)
미래 사회가 교육에 던지는 질문에 대해 매우 중요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야성을 키워라! 놀이와 삶을 중시하고 깨어 있는 민주시민으로 아이들을 키워라! 기술공학이 지배하는 시대에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사람의 본모습을 찾도록 하는 것이다. 사람을 사람답게 키우는 교육, 그것이 바로 미래가 던지는 도전 앞에서 어찌할 바를 몰라 헤매고 있는 오늘의 우리 학교가 지향할 바임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들어가는 글 1부 학교 혁신을 묻다 수업에서 아이들은 어떻게 깨어날까 1. 바라보는 눈빛이 공허하다? 2. 배우려 해야, 배운다? 3. 그래서, 아이들은 깨어날까 4. 니들이 C를 알아? 5. 가짜 A 전성시대? 6. 혁신도 3년이면 시들하다? 생활지도, 아이 탓만 할 것인가? 1. 중딩의 설치미술? 2. 선생님도 성장하려면 쏘가리가 필요해? 3. 아이들은 어떻게 찌그러지나 4. 교장이 반성하면 아이들은 체험활동, 중요한 것은 내면의 힘? 1. 먼저 이우학교의 반성부터 2. 체험활동에서 무엇을 배우나 3. 꿈꿀 수 있는 여백과 일을 저지를 수 있는 장을! 학교 혁신은 누구와? 1. 학교 혁신의 비전 : 좋은 말만 모아 놓은 것인가 1) 이우는 이우스타일로 2) 30%의 양보가 중요하다? 3) 3년은 꾸준히 해야, 조금 변한다 2. 혁신은 누가 하나 1) 교장의 역할 : 모든 것은 교장 탓? 2) 비주류와 만나기 : 마음의 착한 싹을 자극한다는 건 3) 젊은이들에게 칙칙하지 않게 다가가려면 3. 학교 조직은 어떻게? 1) 교사의 업무 다이어트? 2) 학교 안에 여섯 개의 작은 학교가? 3) 교장, 교감은 뭘 하나 4. 모든 교사가 훌륭하면 될까? 2부 교육의 미래를 묻다 조금 먼저 시작한 교육의 미래? 1. ‘바람의 학교’ 아이들은 어떻게 깨어날까 2. 50+인생학교, 배움의 새로운 모델에 도전? 1) 교육당하지 말자? 2) 3개월의 흐름을 끊지 않으려면 3) 논리가 아닌 말랑말랑한 감성으로? 4) 의전이나 격식이 아닌, 알맹이를 중심으로 5) 잘하려 하지 마라? 6) 착한 사람은 없지만, 선한 마음은 있다? 7) 당신들의 천국? 8) 배움이 매뉴얼로 될까 교육의 미래를 그려보다 1. ‘빨간약이냐, 파란약이냐 2. 모범생이 아니라 ‘내면의 힘’야성을 가진 아이로 키우기? 3. 아이의 야성을 장기 기획으로 성장시키려면 4. 학교가 핵심 질문과 개념을 중심으로 학생의 성장을 기획하려면 5. ‘성실한 직장인’이 아니라 ‘각성된 시민’으로 키우려면 6. 학교는 소수 엘리트가 아니라 95%의 학생을 중심으로미래교육,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 평생 스승, 새로운 배움의 모델로 답하다 이 책은 미래 사회가 교육에 던지는 질문에 대해 매우 중요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야성을 키워라! 놀이와 삶을 중시하고 깨어 있는 민주시민으로 아이들을 키워라! 기술공학이 지배하는 시대에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사람의 본모습을 찾도록 하는 것이다. 사람을 사람답게 키우는 교육, 그것이 바로 미래가 던지는 도전 앞에서 어찌할 바를 몰라 헤매고 있는 오늘의 우리 학교가 지향할 바임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_성기선(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정광필 쌤은 비겁하다. 함께 하자 한 게 많았다. 전국의 모든 중고교를 혁신학교로 만들자! 대학교육이 더 문제가 되니, 대학 교육도 바꿔보자! 교육 혁신의 최대 걸림돌은 학부모이니, 학부모 교육운동을 하자! 그런데 이번엔 ‘혼자만 튀어보겠다고(?)’ 50+인생학교라는 야릇한 걸 만들었다. 또래들이랑 재미지게 놀겠거니 싶었다. 한데 웬걸 책을 썼단다. 20년 현장 경험이 오롯이 담겼다. ‘내면의 힘, 야성 키우기’, ‘각성된 시민 만들기’. 멋지다. 알파고란 놈 때문에 한국만 유별나게 미래 교육에 대해 야단인데, 이 책은 그런 호들갑을 충분히 잠재울 만하다. 그래서 비겁한 정쌤 쬐끔 용서해 주기로 했다. 찬찬히 다시 읽고 나부터 새롭게 느껴야겠다. _정관용(시사평론가,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불안과 욕망이 가득 찬 교육 현장은 변화무쌍한 현실의 축소판이다.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교육은 무엇을 해야 할지 각자의 의견이 분분하다. 그런데 모범생이 아닌, 내면의 힘을 지닌 야성의 아이로 키워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의 일선에 선 저에게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더욱이 이 책은 딱딱한 이론이나 미래 예측이 아니라, 생생한 현장의 경험과 처절한 자기반성을 우려낸 내단內丹 같은 이야기를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엮어서 눈에 쏙쏙 들어온다. _차승민(실천교육교사모임 부회장, 『아이의 마음을 읽는 영화수업』 저자)
첫 사업 기필코 성공하라
다산북스 / 김형곤 글 / 201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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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소설,일반김형곤 글
창업을 하고 처음으로 자신만의 \'사업\'이라는 것을 시작하게 되면 의욕은 앞서지만 그를 어떻게 실행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 책은 10단계 프로세스를 제안한다. 정확한 프로세스에 따라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가면 실패 확률을 줄이고 성공이 눈앞에 다가오게 되기 때문이다. 저자의 수십 년 간 경험해오며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시킨 이 10단계 프로세스는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비즈니스 성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장기회 발견으로 시작해서 파일럿 비즈니스, 비즈니스 모델 정립, 사업계획 작성, 자원 확보, 사업 세팅, 프로모션, 평가, 시스템 정립을 거치고 애프터 마켓을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다시 처음 단계로 순환고리를 이어가는 이 방법은 결코 만만하지 않는 정글 같은 세계에서 실패를 줄이고 성공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지혜를 독자들에게 선물할 것이다.프롤로그 프로세스를 따라가면 끈기가 재능을 이긴다 1장 준비하고 시작하라 - 성공을 이끄는 10단계 프로세스 생존과 번식을 향한 필사의 노력 STEP 1 시장기회 발견 - 자신의 눈으로 기회를 봐야 한다 STEP 2 파일럿 비즈니스 - 파일럿 비즈니스를 생략할 순 없다 STEP 3 비즈니스 모델 정립 - 어떤 방식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유지할 것인가 STEP 4 사업계획 작성 - 사업계획을 편지로 써보라 STEP 5 자원 확보 - 돈, 사람, 지식의 크기는 어떠한가 STEP 6 사업 세팅 - 전략적으로 세팅하라 STEP 7 프로모션 - 무조건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야 한다 STEP 8 평가 - 평가하고 보완하고 다시 시도한다 STEP 9 시스템 정립 -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라 STEP 10 애프터 마켓 탐색 - 현재 사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기회를 찾아라 2장 상식만 철저히 알아도 성공한다 - 모르면 실패하는 비즈니스 상식 6가지 들어오는 돈이 나가는 돈보다 많아야 한다 고객 없는 비즈니스는 취미생활일 뿐이다 부족한 자금은 창의력으로 보완할 수 있다 어떤 진실의 꼬투리를 갖고 있는가 프랜차이즈 성공의 핵심은 협업이다 살아남은 사람이 강한 사람이다 3장 기필코 성공하라 - 따르면 반드시 성공하는 5가지 지침 효과의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라 시작점을 최대한 높여라 손익분기점까지 밀어붙여라 씨 뿌릴 곳과 열매 거둘 곳을 구분하라 양질전환이 이루어질 때까지 인내하라 에필로그 세 번은 망할 각오로 시작하자경험 없는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10단계 프로세스(2) 프로세스를 따르면 끈기가 재능을 이긴다 창업할 때 가장 만만히 여기는 치킨집 사업부터 직장에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호기롭게 사업에 뛰어들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그것을 실행하여 현실화시키지 못하면 성공은 요원하다. 하지만 정확한 프로세스에 따라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가면 실패 확률을 줄이고 성공이 눈앞에 다가온다. 특히 이 책에서 저자가 제안하는 10단계 프로세스는 저자의 수십 년 간 경험해 온 것과 직접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시킨 프로세스로서 미처 사업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꼼꼼히 점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세 번은 망할 각오로 시작해야 하는 것이 사업이지만, 2단계인 ‘파일럿 비즈니스’는 자신이 발견한 시장기회가 정말 있는지를 확인하고 그 기회를 성공시킬 수 있는 것을 점검하는 단계이다. 하나서부터 열까지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나가는 첫 사업, 끈기 있게 프로세스를 따르면 아무리 재능 있는 사람도 이길 수 있다. 시장기회 발견부터 애프터 마켓을 탐색하기까지 아이디어를 실행으로 옮기는 프로세스를 담았다 시장기회 발견으로 시작해서 파일럿 비즈니스, 비즈니스 모델 정립, 사업계획 작성, 자원 확보, 사업 세팅, 프로모션, 평가, 시스템 정립을 거치고 애프터 마켓을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다시 처음 단계로 순환고리를 이어간다. 이 10단계 중 어느 한 단계도 생략할 수 없으며 앞 단계를 지나야 다음 단계로 진입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순서다. 이렇게 순서를 밟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비즈니스 성공에 도달할 수 있다. 결코 만만하지 않는 정글 같은 세계에서 실패를 줄이고 성공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전 과정을 담았다. 이를 통해 어디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하고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첫 ‘사장의 촉’을 제대로 감지하고 터득함으로써 첫 사업을 멋지게 성공시킬 수 있을 것이다.
미래 대통령 박민지와 최동후 변호사
지식과감성# / 박예진 (지은이) /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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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소설,일반박예진 (지은이)
이제 대한민국은 수출 강대국으로 집을 철거하는 용도나, 위험한 일 위주의 인공지능로봇은 수출하고, 인공지능로봇을 소비문화로 자리 잡게 하여서, 5년이면 새 로봇을 구입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를 만들 것입니다. 인간은 절대로 로봇의 지배를 받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로봇은 그저 인간의 힘든 일을 도와주는 그런 존재로 보이게 될 것입니다. 또한 갑질 회사들을 뿌리 뽑아서 청년들이 취업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새로운 직업은 수입해와서라도 일자리를 창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직업이 한국 실정에 맞지 않다면, 대한민국 사정에 맞춰야 하는 것입니다. - 그녀의 대선 정책 이야기(번외) 중미래 대통령 박민지와 최동후 변호사 - 돈은 없지만 대선 출마는 하고 싶어 1. 바람피운 남편 최동후 2. 박민지가 대통령이 된 이야기 3. 박민지 대통령 이야기 4. 최동후 변호사 타임머신 이야기 5. 최동후는 한국으로 돌아갔다 6. 박민지 이야기 엘라가 타임머신을 타다 그녀의 대선 정책 이야기(번외) 헨젤과 그레텔의 진실 - 억울하게 마녀로 몰린 소녀“내가 다른 결말을 써볼까?” (…) 이사벨라는 다시는 『헨젤과 그레텔』이 동화책으로 출판되는 끔찍한 일이 이제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고 가해자가 피해자가 된 잔혹 동화 『헨젤과 그레텔』이 이 세상에서 사라지길 간절히 바랐다. - 「헨젤과 그레텔의 진실」 중에서 “인공지능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지 못하도록 법으로 금지해 놓을 것입니다. 굳이 로봇이 바둑을 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가, 대통령, 판사, 의사, 간호사, 교사, 예술가, 일부 공무원, 일부공무원 임상심리사, 심리치료사, 운동선수, 연예인 등의 직업은 반드시 인간이 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택배나 배달 같은 사고가 많은 직업은 로봇과 인간이 나눠서 일하는 것으로 하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택배는, 인간은 6시간 일하고 로봇은 13시간을 일하는 것으로요. 응급실은 3교대에서 4교대로 바꾸거나, 휴게시간에만 일하는 의사나 간호사를 따로 뽑는 것은 어떤가를 생각했습니다. - 생략 -
잘 왔어 우리 딸
난다 / 서효인 글 / 20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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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소설,일반서효인 글
서효인이라는 시인이 있다. 1981년 광주에서 태어나 2006년 「시인세계」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소년 파르티잔 행동 지침>, <백 년 동안의 세계대전>, 이 두 권을 낸 바 있다. 제30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어느 젊은 시인의 야구 관람기 <이게 다 야구 때문이다>라는 책을 출간한 바도 있다. 그런 그가 산문집을 냈다. 제목은 <잘 왔어 우리 딸>. <잘 왔어 우리 딸>은 시인 효인이 다운 소녀 은재를 얻고 진짜배기 남편이자 아빠가 되어가는 과정을 독특하게 그려낸 책이다. 서효인 시인의 딸 은재는 스물한번째 염색체가 보통 사람들보다 하나 더 많다. 이를 우리는 다운증후군이라 부른다.prologue 은재 1부 둘의 마음 내게 가장 적절한 속도 우산을 같이 썼던 날 어서 와, 지구는 처음이지? 결혼식 전에 해야만 하는 일들 긴 여행이 시작되려고 해 좋았다 엄마가 말하길 아내의 배가 불러온다 입덧이란 무엇인가 선뜻 내키는 대로 그 겨울의 어떤 날 너를 기다리는 겨울 마음의 창고는 늘 며칠 남지 않았다 2부 셋의 정적 땅콩이가 왔다 세상 없던 것이 생기는 순간 그때 네 표정을 기억해 괜찮아, 잘 왔어 길 위에서 Down Syndrome 땅콩이의 첫 사진 생각 풍선이 줄어든다 신은 실수하지 않는다 기대해도 괜찮을까 택시에서 생긴 일 신생아집중치료실의 보스 초유 20밀리리터 우리 은재는 다운증후군을 가진 아이 아파 만나고 나아 헤어지는 무거운 종이 한 장 용기와 지혜가 필요해 울다가 웃다가 아내라는 이름의 미래 아이처럼 그리고 강처럼 3부 하나의 존재 고모가 된 동생 할머니가 된 엄마 이모가 된 처제 외할머니가 된 어머니 너의 심장이 제대로 뛴다면 꿈을 꾸었다 하루에 세 번 아프고 수없이 예쁜 아이 상처를 소독하는 일 오늘은 그녀의 생일이다 나는 그녀의 남편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고무장갑을 낀다 여러 다행스러운 일들 은재가 집에 왔다 수유는 키스처럼 아이들은 결국 다 한다 용기를 얻는다 4부 수많은 가능성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지 걱정하는 마음 미안한 마음 카메라를 들고 은재는 염색체가 하나 더 많다. 이를 우리는 다운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은재를 보면 당신과 내가 보인다. 은재는 우리 딸이다. 『잘 왔어 우리 딸』 서효인이라는 시인이 있습니다. 문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봄직한 이름이 아닐까 합니다. 1981년 광주에서 태어나 2006년 『시인세계』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소년 파르티잔 행동 지침』『백 년 동안의 세계대전』, 이 두 권을 낸 바 있지요. 제30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니 그의 시력(詩歷)에 반짝반짝 유명세 좀 탔겠지 싶었는데 어찌된 노릇인지 그를 야구 칼럼니스트로 아는 이들을 더 자주 만났던 것도 같습니다. 그가 쓴 『이게 다 야구 때문이다』라는 제목의 어느 젊은 시인의 야구 관람기가 인기리에 팔린 적 있거든요. 시보다는 야구가 대세이니 따지고 보자면 시와 야구를 양팔에 둔 저울질은 애초에 공평한 게임은 아니었을 겁니다. 그러나 확실히 알아버린 한 가지가 있습니다. 어쨌거나 시든 야구든 입소문에 주효한 건 서효인의 ‘입담’ 때문이다, 라는 사실을요. 진심을 담보로 한 말하기의 힘은 셀 수 없이 참 센 것이었고, 효인만의 주특기를 이 입의 힘이라 말하는 데 모두들 주저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 그걸 완벽하게 증명해 보이는 한 권의 신작을 선보입니다. 시인 효인이 다운 소녀 은재를 얻고 진짜배기 남편이자 아빠가 되어가는 과정을 독특하게 그려낸 『잘 왔어 우리 딸』을 들고서 말이지요. 효인의 딸 은재는 스물한번째 염색체가 보통 사람들보다 하나 더 많습니다. 이를 우리는 다운증후군이라 부르지요. 그러나 은재가 보통 아이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이 책이 쓰이게 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은재가 태명 땅콩이로 불리던 시절 효인의 선배이자 편집자인 저 사이에 이런 소소한 일화가 있었거든요. “효인이가 어느 날 아이 아빠가 됨을 알렸을 때 나는 그만 그에게 ‘서정자’라는 별명을 얹어주게 되었다. 불쑥 정자왕 서정자가 왜 연상이 되었단 말인가. 그런데 서정자는 왜 이렇게 입에 찰싹 붙더란 말인가. 덜컥 아이를 갖고 결혼을 하게 된 시인의 삶이란 당사자나 지켜보는 이들에게나 당혹스럽기는 마찬가지라 나는 뱃속에 있는 아이의 먼 미래를 생각하며 효인에게 책을 제의했던 것 같다. 다 자기 먹을 것을 타고난다고 하지 않더냐.” 그저 철없는 시인 후배인 줄로만 알았는데…… 은재아빠가 된 후에 효인은 전과 많이 달라진 것 같았습니다. 결혼한 사람 앞에 붙는 상투적인 ‘어른’이 아니라 한 아이와 한 여자와 한 가족, 그리하여 우주라는 이 세계까지 넉넉히 끌어안고 따뜻하게 품어낼 수 있는 이유 있는 여유가 생긴 ‘큰 어른’이 되었다고 할까요. 효인의 은재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이 됩니다. 다운증후군은 병명이 아니다. 특별한 염색체가 발생시키는 여러 불편함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은재는 특별한 염색체를 타고났지만 알고 보니 그런 친구들은 많았다. 동시에 모든 아이가 그렇듯이 은재라는 아이는 단 하나다. 나는 아이의 고유성과 일반성 사이에서 갈등했다. 내 특별한 아이가 평범하기를 바랐다. 하지만 세상 모든 아이는 일반적으로 빠짐없이 특별하다는 걸 잘 몰랐다. 나중에 알았다. -prologue 「은재」중에서 대학 시절부터 사귀던 후배와 흔한 말로 ‘속도위반’ 딱지 대신 태명이 ‘땅콩이’였던 은재를 얻게 된 효인의 이야기는 너무도 솔직해서 가독의 힘과 집중의 힘에 그 박차가 무한으로 가해짐을 느낍니다. 돈 걱정에 집 걱정에 부모 걱정을 달고 살아야 하는 보통 우리네 삶과 다른 일상을 사는 이들에게는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효인의 이야기는 사실 읽는 내내 내 이야기와 별반 다르지가 않았습니다. 지나고 나면 시쳇말로 지긋지긋하다 할 연애와 결혼과 임신과 출산의 하루하루들, 따지고 보자면 이러한 삶을 결정한 이들 가운데 이 반복되는 순환 논리로부터 이탈할 수 있는 자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저마다 살아가는 이야기
퀘스천 마크 1
어울림출판사 / 바닐라 바나나 지음 /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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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출판사소설,일반바닐라 바나나 지음
픽업아티스트 연애의 비밀
한솜미디어(띠앗) / 일루시온 지음 / 2015.08.10
13,000

한솜미디어(띠앗)소설,일반일루시온 지음
'대한민국 미녀 유혹의 비밀', '여자를 유혹하는 데이트 코스 83'의 저자 일루시온의 책. 이 책은 이제까지 남자들이 연애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을 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설명해 놓았다. 또한 픽업아티스트의 세계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제까지 저자가 오랜 기간 활동하면서 수집한 정보들을 근거로 정확하게 한 치의 거짓 없이 자세히 설명했다. 시작하며 _ 4 1. 외모의 중요성 01 연애를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_ 12 02 여자가 남자 외모를 안 본다는 말, 절대 믿지 말자 _ 14 03 최소한의 외모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_ 16 04 연애 기술은 외모를 통과하고 나서 _ 18 05 외국의 미(美) 기준은 한국과 다를까? _ 21 06 남자 외모에서 중요한 것은 얼굴이 아니다 _ 23 07 원나잇 스탠드는 키 크고 잘생긴 남자의 특권 _ 24 08 만나는 여자에 따라 남자의 등급이 결정된다 _ 26 09 못생긴 남자는 이 세계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_ 29 10 이성을 만나기 위해 성형을 해야 할 것인가? _ 31 11 나보다 못한 외모로 나를 이긴다면 1억을 주겠다 _ 35 2. 연애의 비밀 12 세상에 여자를 만나는 것 이상의 즐거움은 없다 _ 38 13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연애해야 한다 _ 39 14 돈 먼저? 연애 먼저? _ 44 15 30대 여자가 20대 여자보다 쉬울 거라는 생각은 착각 _ 47 16 예쁜 여자, 절대 쉽지 않다 _ 50 17 예쁜 여자는 머리가 나쁘다? _ 51 18 예쁜 여자는 아쉬울 게 없다 _ 55 19 예쁜 여자가 점점 사라진다 _ 57 20 예쁜 여자들이 먼저 접근하는 것은 사기다 _ 59 21 여자가 남자보다 연애 아이큐가 높다 _ 61 22 운명 같은 사랑을 믿지 말라 _ 63 23 사랑이 아니라 유전자를 선택하는 것이다 _ 66 24 남자의 고학력은 어린 여학생에게만 통한다 _ 69 25 돈으로 여자의 마음까지 살 수 있을까? _ 70 26 내가 잘해준다고 해서 상대방이 좋아하지는 않는다 _ 74 27 중요한 건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다 _ 76 28 남자를 『대한민국 미녀 유혹의 비밀』, 『여자를 유혹하는 데이트 코스 83』에 이어 드디어 세 번째 책 『픽업아티스트 연애의 비밀』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기존의 연애 기술서와는 다르게 이제까지 남자들이 연애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을 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설명해 놓았다. 또한 픽업아티스트의 세계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제까지 필자가 오랜 기간 활동하면서 수집한 정보들을 근거로 정확하게 한 치의 거짓 없이 자세히 설명했다. 많은 남자가 연애에 대해서 잘못된 환상을 가지고 있으며, 특별한 노력 없이 자신도 언젠가는 좋은 여자를 만나 행복한 연애 생활과 결혼 생활을 할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다. 하지만 그것은 말 그대로 환상이 가득 찬 희망일 뿐이며 현실은 절대 우리가 생각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 또한 어릴 적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온 한 사람이었다. 연애에 대해, 여자에 대해 잘못된 상식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나서야 제대로 연애를 할 줄 아는 연애 강사로 성장하게 되었다. 좋은 사람을 만나 연애를 한다는 것은 결코 노력 없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수많은 노력과 희생이 있어야 한다. 만약 당신이 무언가 쉽게 이루어지는 길을 찾는다면 그것은 올바른 길이 아니다. 나쁜 사기꾼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는 지름길로 가는 것이다. 당신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해야 한다. 우리가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기술을 습득하듯이 연애라고 해서 별다르지 않다. 독자 여러분이 이 책을 읽음으로써 좋은 사람을 만나 연애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빠른 길을 찾을 수 있다면 필자로서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 될 것이다. 아무튼 이번 책도 수많은 고민 끝에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으니 마지막 장까지 천천히 읽어보길 바라며, 끝으로 이 책을 선택해 준 독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암스 대표 일루시온 - 본문 <시작하며> 중에서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여자를 만나는 데 있어서 어떠한 거짓도 담고 있지 않으며 오로지 진실만을 전달하고 있다. 그러한 진실이 여러분의 환상을 깨트렸다고 해서 절대 실망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여러분들은 빨리 환상을 깨트렸기 때문에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여자를 유혹하는 올바른 방법에 다가설 수 있다. 필자는 항상 말한다. 여자를 유혹하는 것은 세상 어떤 것보다 어려운 일이라고. 쉽다고 말하는 사람은 거짓말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당신도 경험하지 않았던가. 여자를 만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그렇기에 이 책을 집어든 것이다. 여자가 없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당신도 여자를 만나기 위해 노력하면 얼마든지 좋은 여자를 만날 수 있다.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필자는 뛰어난 연애기술을 가졌다고 평가받지만 아직 여타 고수들에 비하면 실력이 한참 모자라기에 지금도 고수가 되기 위해 달리고 또 달린다.
사신의 그림자
몽실북스 / 마옌난 지음, 류정정 옮김 /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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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북스소설,일반마옌난 지음, 류정정 옮김
대륙의 명탐정 모삼과 무즈선의 사건파일 2권. 모삼과 무즈선에게 배달된 수상한 상자, 그 안에 들어있던 것은 경찰들이 주로 사용한다는 64 권총의 부품들이었다. 이에 그들은 D시에서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총살 사건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D시로 향한다. 하지만 두 피해자의 접점은 좀처럼 찾을 수가 없는데……. 무즈선의 검시로 간신히 찾아낸 공통점, 이를 통해 펼쳐지는 모삼의 한층 더 현란하고 예리해진 프로파일링. 그렇게 이들 콤비는 또 한 건의 사건을 해결하지만 한층 더 악랄해진 L의 악행에 모삼 일행은 놀아나고, 모삼은 고뇌에 빠지고 만다. 하지만 모삼이 오래 고뇌에 빠질 새도 없이 L은 끊임없이 모삼에게 게임 대결을 신청한다. 그리고 L이 던져주는 사건 속에는 전편에서처럼 억울하고, 아픈 사연들이 담겨 있다. 흙수저 물고 태어나 갑질 횡포에 못 이겨 범죄를 저지르고 마는 그들. L은 그들 대신 마치 지옥의 지배자 루시퍼라도 된 양, 죄인들의 머리통을 갉아 먹는다. 점점 더 대범하고, 점점 더 악랄하고, 점점 더 조급하게…….팀장의 고뇌 친절한 죽음 해당화 아래서 사신의 격려 공모자들 심연의 천사대륙의 셜록과 왓슨, 모삼과 무즈선 콤비가 돌아왔다. 계속되는 L과의 게임. 게임이 진행될수록 모삼의 고뇌는 깊어가고, L의 악랄함은 더해만 가는데……. 점점 L의 그림자에 다가가게 되는 모삼. 과연 지옥의 지배자 루시퍼, L의 정체는 무엇일까? 모삼과 무즈선에게 배달된 수상한 상자, 그 안에 들어있던 것은 경찰들이 주로 사용한다는 64 권총의 부품들이었다. 이에 그들은 D시에서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총살 사건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D시로 향한다. 하지만 두 피해자의 접점은 좀처럼 찾을 수가 없는데……. 무즈선의 검시로 간신히 찾아낸 공통점, 이를 통해 펼쳐지는 모삼의 한층 더 현란하고 예리해진 프로파일링. 그렇게 이들 콤비는 또 한 건의 사건을 해결하지만 한층 더 악랄해진 L의 악행에 모삼 일행은 놀아나고, 모삼은 고뇌에 빠지고 만다. 하지만 모삼이 오래 고뇌에 빠질 새도 없이 L은 끊임없이 모삼에게 게임 대결을 신청한다. 그리고 L이 던져주는 사건 속에는 전편에서처럼 억울하고, 아픈 사연들이 담겨 있다. 흙수저 물고 태어나 갑질 횡포에 못 이겨 범죄를 저지르고 마는 그들. L은 그들 대신 마치 지옥의 지배자 루시퍼라도 된 양, 죄인들의 머리통을 갉아 먹는다. 점점 더 대범하고, 점점 더 악랄하고, 점점 더 조급하게……. 한편 모삼의 실종으로 깨달은 바가 있던 무즈선은 일절 연락을 하지 않고 지냈던 모친에게 연락을 취하고, 그녀를 만나러 프랑스로 향하게 된다. 무즈선을 프랑스로 보내는 것이 어쩐지 불안하기만 한 모삼은 애써 그 불안감을 떨쳐버리려고 하지만, 무즈선이 집을 비우는 동안 L의 연락도 끊기자 그의 불안감은 점점 더 커져만 간다. 그렇게 일주일이 흐르고 무즈선이 돌아오기로 한 날, 모삼은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는데……. 사신 L의 그림자에 점점 접근해 가는 모삼, 그는 과연 L을 잡아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그리고 지옥의 지배자 루시퍼, L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모삼, 너는 나를 악마나 살인마로 생각할 수 있어. 넌 나의 생각과 관점을 이해하고 싶지 않겠지. 이 더러운 사회에 대해서도. 넌 나의 살육의 미학 또한 마음에 들어 하지 않지. 그래, 이번엔 너의 선악관으로 심판해 보자. 천쥔은 죽어야 할 사람인가? 그는 법을 알면서도 납치하고 살인을 저질렀어. 하지만 이 사회가 그에게 어떤 벌을 줄 수 있을지 모르겠군. 네 생각은 어떻지? 너에게 기회를 줄게. 만약 천쥔이 사형을 구형 받게 되면 너희가 이긴 것으로 하고, 만약 그가 사형 판결을 받지 않으면 내가 대신해서 그의 사형을 집행할게.인생은 결국 생과 사. 살아 있을 때는 왕이든 신하든 평민이든 거지든 다 그저 살아있는 것뿐이야. 하지만 삶의 질은 사람이 어떤 일을 행할지 결정해.지면에 꽃잎을 고의적으로 쌓아, 그 꽃잎 언덕 중앙에 기이한 자세의 시체를 놓아두었다. 그것은 어떤 여성의 시신이었다. 검은 생머리가 꽃잎으로 만든 바닥에 흩어져 있었다. 창백한 나체의 몸매는 완벽했다. 꽃잎은 층층이 그녀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었다. 멀리서 보면 마치 잠자고 있는 꽃 속의 선녀 같았다. 하지만 그녀의 창백한 몸은 이상하고 기이한 자세로 비틀어져 있었다. 이것은 그녀가 이미 생명을 잃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모삼, 이번 사건 해결 속도에 실망했어. 벌로 내가 한 사람을 죽일 거야. 하지만 우리의 게임 규칙에 의하면, 네가 범인을 찾은 경우 난 네가 무고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죽일 수 없어. 그래서 난 마땅히 죽어야 할 사람을 죽이려고 해. 이러면 공평하지 않아?그는 죽어야 할 사람을 죽인다고 했지만, 방금 그는 나를 격려하겠다고도 했어. 내 생각엔 이것이 아마 그의 격려일 거야. 오늘 A호텔에 가서 302호 앞을 지날 때, 문 밑 틈으로 엄청 많은 피가 흘러나왔어요! 저는 너무 놀라서 굳어버려 도망가지도 못하고, 그냥 거기 서서 안의 소리를 들었어요. 은은하게 방 안에서 어떤 남자의 소리가 들렸어요. 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 전 이미 경찰청에 와 있었어요. 저도 어떻게 사건을 신고해야 할지 몰라서…….
당신이 몰랐으면 하는 K-게임 사행성의 비밀
스타비즈 / 고라 (지은이), 족제비와 토끼 (삽화)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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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비즈소설,일반고라 (지은이), 족제비와 토끼 (삽화)
고객이 합리적이라고 느끼면서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게 하는 장치, 사행성. 한국 게임계를 연 21조 규모의 비즈니스로 만들어낸 사행성 아이템은 어떤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바다 이야기 시절 사행성 아케이드 게임부터 블록체인 NFT 비즈니스까지 경험한 실무자가 기초 이론부터 최신 사례까지 분석, 소개한다.머릿말 004 예비소집 011 1부 초등학교 1학년 도박이 아닌 유사 도박 되기 : 사행 성립 기준과 회피법 021 2학년 합리적인 소비라 믿게 만들기 : 사행 게임 참가자의 심리 041 3학년 법의 회색 지대 공략하기 : 사행성 강화 공식 058 4학년 경쟁 아닌 경쟁 만들기 : 사행성 게임의 멀티 플레이 설계 072 5학년 섬세한 강화, 합성해 보기 : 사행성 이퀄라이저 092 6학년 게이머를 위한 것처럼 믿게 만들기: 일본 컴프 가챠 사건과 자율규제 133 2부 중학교 중1 확률 공개하면 문제가 해결되나? : 게임법 전부개정안 다시보기 161 중2 사행성 설계, 어디까지 왔나? : 넥슨의 가챠 특허 알아보기 179 중3 우회 환전이 미래다? : NFT와 블록체인이 가져올 게임 업계의 미래 208 맺음말 28221조 규모의 한국 사행성 게임은 어떻게 끝없는 결제를 유도할 수 있는가? 도박과 게임의 경계선은 어디인가? 사행성은 어떤 원리로 조절되는가? 왜 아이템 거래는 합법인데 NFT 게임은 금지인가? 본 책은 사행성의 기초와 핵심을 어렵지 않은 용어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이기에 기본편은 초등학교라는 컨셉으로, 실전 응용편은 중학교라는 컨셉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1부 : 초등학교 과정 1학년 - 도박이 아닌 유사 도박 되기 : 사행 성립 기준과 회피법 K-게임은 왜 도박이 아니라 여전히 ‘게임'인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반대로 무엇을 어기면 도박 판정을 받게 될까요? 법의 회색지대를 정리합니다. 2학년 - 합리적인 소비라 믿게 만들기 : 사행 게임 참가자의 심리 K-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을 호구, 바보 취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K-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나름 합리적인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합리적인 소비’라는 생각이 들도록 설계하는 기본 공식을 알아봅니다. 3학년 - 법의 회색 지대 공략하기 : 사행성 강화 공식 2학년에서 알아낸 설계 공식으로, 여전히 ‘게임'인 지위를 유지하며 사행성을 극대화하는 기초 공식들을 알아봅니다. 4학년 - 경쟁 아닌 경쟁 만들기 : 사행성 게임의 멀티 플레이 설계 공성전이나 PK만이 경쟁이 아닙니다. 언뜻 혼자 하는 것처럼 보이는 수집형 게임 안에도 사행성 멀티 플레이 설계가 들어가 있습니다. 혼자하는 것처럼 보이는 게임인 빠찡꼬의 사례를 통해 사행성 게임의 멀티 플레이 설계를 알아봅니다. 5학년 - 섬세한 강화, 합성 해보기 : 사행성 이퀄라이저 사행성을 조절할 수 있을까요? 어떤 법안이나 규정을 바꾼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투명한 확률 공개가 왜 사행성을 올리게 되는지 알아봅니다. 6학년 - 게이머를 위한 것처럼 믿게 만들기 : 일본 컴프 가챠 사건과 자율 규제 자율 규제의 등장은 일본의 컴프 가챠 규제 사건의 영향입니다. 규제가 어떻게 게임사에 도움이 되었는지 그 역설을 알아봅니다. 2부 : 중학교 과정 중1 - 확률 공개하면 문제가 해결되나? : 게임법 전부 개정안 다시보기 ‘확률형 아이템'을 ‘게임법'으로 규제한다고 합니다.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게임법으로 규제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K-게임사가 처벌을 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확률형 아이템'을 ‘게임법'으로 규제하면 K-게임사가 좋은 이유를 알아봅니다. 중2 - 사행성 설계 어디까지 왔나? 넥슨의 가챠 특허 알아보기 유·무료 가챠 간 확률 차이, 사용자 정의 가챠, 대리 가챠, 가챠 펀딩, 이용률에 따른 확률 변동 등 넥슨이 당당하게 공개한 특허 문서들을 통해 사행성 설계 기법이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알아봅니다. 중3 - 우회 환전이 미래다? NFT와 블록 체인이 가져올 게임 업계의 미래 NFT를 사용한 게임이 국내에서는 불법이어서 해외에서만 서비스할 수 있다고 합니다. K-게임사들은 국내 규제로인해 세계적인 흐름에서 뒤쳐질 수 있다고 주장하며 법을 바꾸자고 합니다. 또한 NFT는 게이머가 아이템을 소유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주장합니다. NFT를 허용하면 무엇이 문제이기에 금지이며, 허용하면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알아봅니다. 21조 규모의 한국 사행성 게임은 어떻게 끝없는 결제를 유도할 수 있는가? 도박과 게임의 경계선은 어디인가? 사행성은 어떤 원리로 조절되는가? 왜 아이템 거래는 합법인데 NFT 게임은 금지인가? 고객이 합리적이라고 느끼면서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게 하는 장치, 사행성. 한국 게임계를 연 21조 규모의 비즈니스로 만들어낸 사행성 아이템은 어떤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바다 이야기 시절 사행성 아케이드 게임부터 블록체인 NFT 비즈니스까지 경험한 실무자가 기초 이론부터 최신 사례까지 분석, 소개한다. 한국 게임사들은 아이템을 공정하게 나누고, 고객의 소유권을 보장하며, 게임을 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이러한 주장을 기반으로 하는 사행성 사업 구조가 실제로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본질을 흐리는 마케팅 용어를 모두 제거한 후, 수식화한다. 초등학생이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한 공식부터 시작하여 하나하나 추리하듯 퍼즐을 맞춰나간다. 나아가서 사행성을 강화, 약화 시키는 기획 요소들을 세분화하여 원하는 수준의 사행성을 만들어내고, 규제를 활용하여 고객들이 알아채지 못하게, 심지어 개선되었다고 느끼게 하면서 사행성을 증가시키는 기법들을 도표화하여 명쾌하게 정리한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확률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공개하면 사행성이 강해진다. 실력 게임이 되면 사행성이 강해진다. 같은, 얼핏 듣기에는 상식에 반하는 규칙들이 어떻게 성립하는지, 고객의 소유는 보장하며 가치는 빼앗아 가는 방법은 무엇인지, 그러면서도 어떻게 해당 비즈니스 모델이 도박이 아니며 여전히 게임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우선 법과 규제가 왜 생기는지 잠깐 생각해 봅시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효과가 너무 좋았기 때문입니다. 효과가 없는데 국회의원들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법을 만들어 규제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를 다르게 해석해 보자면 법과 규제는 효과가 너무 좋아서 패치된 내용의 집합체. 즉, 최고의 사행성 게임 기획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따라서 사행성 초등학교의 수업 내용은 사행성 관련 법과 규제의 패턴을 정리해서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간단한 공식으로 만드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1학년 도박이 아닌 유사 도박 되기 : 사행 성립 기준과 회피법 빠찡꼬는 사행일까요, 아닐까요? 당연히 사행 아니냐 하실 텐데, 아닙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하실텐데, 빠찡꼬는 돈을 주지 않습니다. 자세하게 설명드리자면 빠찡꼬 게임에 필요한 구슬은 사는 것이 아니고 ‘빌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빠찡꼬는 사행‘성’을 띠는 게임이지 사행은 아닙니다. 이 한 글자 차이가 매우 중요합니다. 빠찡꼬는 사행, 즉 도박이 아니므로 카지노와 다르게 일본 동네나 골목마다 한국 PC방 수준으로 쉽게 업소를 차릴 수 있는 것입니다. 도박이라면 그럴 수가 없겠죠.1학년 도박이 아닌 유사 도박 되기 : 사행 성립 기준과 회피법 그러면 이제 똑같이 수수료 1%를 떼고 상금을 나눠주는 공정한 사행 게임 2가지를 가정해 보겠습니다. 1만원 내고 99%의 확률로1만원 당첨 1만원내고1%의 확률로 99만원 당첨 어느 쪽이든 운영 수수료는 같고 따라서 운영 측에서 지급할 총당첨금은 양쪽 다 99만원입니다. 이 경우, 사람들은 어느 쪽의 게임에 참여할까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2학년 합리적인 소비라 믿게 만들기 : 사행 게임 참가자의 심리
관념사란 무엇인가 1 : 이론과 방법
푸른역사 / 진관타오.류칭펑 지음, 강중기 외 옮김 / 2010.10.27
39,500

푸른역사소설,일반진관타오.류칭펑 지음, 강중기 외 옮김
저자들이 10여 년 동안 구축한 중국 근현대사상사 전문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이데올로기의 성립과 해체의 반복 속에서도 중국인의 일상에 잔존하는 사상의 뿌리를 통계 분석이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탐사하여 중국의 근현대를 조명하고 동아시아의 현대성을 고찰한 책이다. 2008년 홍콩에서 출간되었으며, 낯선 연구방법과 새로운 시대 구분 방식을 제시하여 학계와 언론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는 한편, 고전 대작으로 불리며 많은 주목과 찬사를 받았다. 1830년부터 1930년까지 간행된 신문과 잡지, 문서, 교과서, 번역서, 교과서 등을 총망라하여 10여 년에 걸쳐 제작한 1억 2,000만 자 규모의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기초로 삼아 현대 중국의 주요 관념들의 형성 과정과 그 함의를 밝혀준다. 두 권으로 구성된 책에서 1권인 ‘이론과 방법’ 편에는 집필취지, 연구방법, 근현대정치용어 100선, 통계분석에 대한 논의를 실었고 2권인 ‘관념의 변천과 용어’ 편에서는 ‘권리’, ‘개인’, ‘사회’, ‘세계’, ‘민주’, ‘경제’, ‘과학’, ‘혁명’ 등 중국의 현대성을 구성하는 굵직한 핵심 용어의 형성과 정착과정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데이터베이스 분석의 결과로 주제 연도별 사용빈도 통계와 예문도표를 각 장마다 제시하여 독자들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1권 이론과 방법 옮긴이의 글 한국어판 서문 감사의 글 서론: 왜 사상사에서 관념사로 전환했는가? 이론적 탐색 1. ‘천리’/‘공리’.‘진리’ :중국 문화의 합리성 논증과 정당성 기준에 관한 사상사적 연구 2. 유교적 공공영역에 대한 시론 : 중국사회의 현대적 전환에 대한 사상사적 연구 방법론 3. 5?4 《신청년》 지식인 집단은 왜 ‘지유주의’를 폐기했는가? : 중대 사건과 관념 변천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 4. ‘과거’와 ‘과학’ : 중대한 사회사건과 관념의 변화에 관한 사례 연구 5. 역사의 진실성 :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분석방법의 역사 연구 응용에 관한 시론 부록 1. 근현대정치용어 100선 부록 2. 통계분석에 관한 논의 부록 3. <중국 근현대사상사 데이터베이스(1830∼1930) 문헌목록> 참고문헌 주석 찾아보기 중2권 관념의 변천과 용어 옮긴이의 글 한국어판 서문 관념의 변천과 용어 1. 근대 중국에서 권리 관념의 기원과 변천 2. 중국에서 개인 관념의 기원과 변천 및 그 형태에 관한 시론 3.‘ 군群’에서‘사회’·‘사회주의’로 : 중국 근대 공적 영역의 변천에 대한 사상사적 연구 4.‘ 천하’·‘만국’에서‘세계’로 : 중국 민족주의의 기원 5.‘ 공화’에서‘민주’로 : 서양 현대 정치 관념의 선택적 흡수와 재구성 6.‘ 부강’·‘경세’에서‘경제’로 : 사회조직 원칙의 변화에 대한 사상사적 연구 7.‘ 격물치지’에서‘과학’·‘생산력’으로 : 지식체계와 문화의 관계에 대한 사상사적 연구 8. 중국 혁새로운 연구 방식, 다시 쓰는 중국 근현대사 동아시아 학계에 던진 ‘사상적 충격’ 21세기 중국이 미국의 ‘대안’이 될 것이라는 예언은 이제 선언이 되었다. 그러나 저자는 개혁개방 시대를 맞아 초강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이 일종의 문화적 혼돈에 빠져 있다고 진단한다. 현대 중국을 구성하는 주요 관념들에서 봉건잔재와 혁명이데올로기가 아직 완전히 청산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들이 10여 년 동안 구축한 중국 근현대사상사 전문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이데올로기의 성립과 해체의 반복 속에서도 중국인의 일상에 잔존하는 사상의 뿌리를 통계 분석이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탐사하여 중국의 근현대를 조명하고 동아시아의 현대성을 고찰한다. 2008년 홍콩에서 출간된 이 책은 낯선 연구방법과 새로운 시대 구분 방식을 제시하여 학계와 언론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는 한편, 고전古典?대작大作으로 불리며 많은 주목과 찬사를 받았다. 진관타오, 관념사로 중국적 현대성을 다시 묻다 1988년 6월 중국중앙방송에서는 '하상'이 방영된다. 중국을 상징하는 황하가 죽었다는 제목의 이 다큐멘터리 방송은 황하문명의 폐해를 적출하면서 쪽빛의 해양문화, 즉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배우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당시 중국에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다. 그로부터 1년 뒤인 1989년 6월 톈안먼 광장의 함성으로 이어지는 '하상'의 이론적인 근거는 진관타오의 첫 저서인 《흥성과 위기 - 중국초안정구조를 논함》이라는 책이었다. 당시 진관타오가 초안정구조론을 동원하여 유교의 잔영이 현대의 문화대혁명에까지 드리워져 역사의 비극을 낳았다고 지적하며 현대화의 기치를 높이 들었던 문제의식은 《관념사란 무엇인가》에까지 일관되게 이어진다. 이번에는 데이터베이스 분석과 관념사 연구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신문화운동의 계몽적 임무는 중국에서 지금도 완성되지 않았음’을 주장한다. 이 책을 관통하는 관념사 연구와 이를 통한 중국적 현대성에 대한 반문은 문화대혁명과 1989년 텐안문 광장에서의 경험을 극복하려는 저자의 학문적 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관념사란 무엇인가 관념은 ‘키워드를 사용하여 표현하는 사상’이다. 관념은 고정된 키워드를 사용한 표현이기 때문에 사상보다 확정적이고 명확한 가치지향을 지니며, 사회적 행위와의 관계 또한 사상의 경우보다 더 직접적이다. 현대적 관념의 기원과 변화를 탐구하는 관념사 연구는 역사상 각 시기의 문헌에 나오는 어휘 분석과 통계를 통해 역사, 철학, 사회 연구의 여러 분야를 '횡단', 사상의 흐름을 파악하고 사상 관념의 변화와 역사적 사건을 종합하여 역사와 사회 연구의 새로운 시각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타이완의 노장학자 왕얼민은 키워드를 연구하는 데이터 분석 방법에 의거한 관념사를 가리켜 오늘날 ‘철학계의 통계학파’라고 일컬었다. 그만큼 관념사는 일반적인 의미의 사상사와는 구별되는 개념이다. 이 책이 가리키는 관념사 역시 기본적으로 관념, 넓게는 언어의 분석에 초점을 맞추는 연구이다. 저자들의 설명에 따르면 관념사 연구란 데이터베이스에서 키워드를 검색하여 연대별 사용빈도를 통계처리하고, 키워드와 관련된 자료를 추출하여 해당 키워드가 시기별로 사용된 의미의 유형과 변화를 파악하며, 이를 근거로 해당관념의 역사적 의미를 분석하는 일종의 역사의미론 연구이다. 언어통계학으로 여는 동아시아근대연구의 새로운 지평 이처럼《관념사란 무엇인가》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언어통계학과 사상사연구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연구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1830년부터 1930년까지 간행된 신문과 잡지, 문서, 교과서, 번역서, 교과서 등을 총망라하여 10여 년에 걸쳐 제작한 1억 2,000만 자 규모의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기초로 삼아 현대 중국의 주요 관념들의 형성 과정과 그 함의를 밝히고 있다. 두 권으로 구성된 책에서 1권인 ‘이론과 방법’ 편에는 집필취지
모두의 파이썬
길벗 / 이승찬 지음 /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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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소설,일반이승찬 지음
어려운 개념과 복잡한 이론 설명은 최대한 줄이고, 초보자가 프로그래밍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짧고 간단한 예제로 내용을 구성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 이해하지 못해도 괜찮다. 프로그램을 따라서 입력하고, 실행 결과를 확인하며,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에러를 수정해 보자. 어느새 파이썬 프로그램으로 멋진 그림을 그리고, 계산을 하고, 간단한 게임을 만들고, 수학 문제를 푸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Day 1. 파이썬 설치하고 실행하기 Day 2. 간단한 프로그램 만들기 Day 3. 연산과 변수 Day 4. for 명령을 사용하여 똑같은 작업 반복하기 Day 5. range 명령을 사용하여 변화를 주면서 반복하기 Day 6. 거북이 그래픽으로 그림 그리기 Day 7. 정보 입력하기 Day 8. True/False 판단하기 Day 9. random 모듈로 임의의 수 뽑기 Day 10. while 명령으로 반복하기 Day 11. 함수를 정의하고 호출하기 Day 12. 함수 응용하기 Day 13. 거북이 그래픽 응용하기 Day 14. [프로젝트] 계산 맞히기 게임 만들기 Day 15. [프로젝트] 타자 게임 만들기 Day 16. [프로젝트] 거북이 대포 게임 만들기 Day 17. [프로젝트] 터틀런 만들기 Day 18. [프로젝트] 터틀런2 만들기 Day 19. 파이썬으로 수학 문제 풀기1 Day 20. 파이썬으로 수학 문제 풀기2 마치는 글 부록 A 에러 해결 모음 부록 B 파이썬 표준 라이브러리 함수 즐겁게 시작하는 나의 첫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밍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도 괜찮다. 파이썬이 무엇인지 몰라도 상관 없다. 《모두의 파이썬》은 어려운 개념과 복잡한 이론 설명은 최대한 줄이고, 초보자가 프로그래밍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짧고 간단한 예제로 내용을 구성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 이해하지 못해도 괜찮다. 프로그램을 따라서 입력하고, 실행 결과를 확인하며,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에러를 수정해 보자. 어느새 파이썬 프로그램으로 멋진 그림을 그리고, 계산을 하고, 간단한 게임을 만들고, 수학 문제를 푸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모두의 파이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프로그래밍을 시작해 보자! 누구나 20일이면 파이썬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1~13일: 파이썬 언어 기초 배우기 초보자도 배우기 쉬운 언어인 파이썬의 기초 문법을 예제로 배운다. 입력 → 결과 확인 → 에러 해결 → 해설 → 응용, ‘5단계 트레이닝’으로 짧은 프로그램을 직접 입력하고 고쳐 보면서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방법을 익힌다. 14~18일: 간단한 게임 만들기 앞에서 학습한 파이썬 기능을 이용하여 5가지 게임 프로젝트를 실습한다. 계산 맞히기 게임, 타자 게임, 거북이 대포 게임, 터틀런 1, 2를 만들고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해 본다. 19~20일: 파이썬으로 수학 문제 풀어 보기 중학교 수준의 간단한 수학 문제를 파이썬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서 풀어 본다. 수학과 프로그래밍의 연관 관계를 배울 수 있으며 파이썬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 수 있다.
화이트헤드 철학에 입문합니다 1
몸학연구소 / 미선 정강길 (지은이) / 2019.01.10
25,000

몸학연구소소설,일반미선 정강길 (지은이)
을 펼쳤던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의 철학사상을 일반 대중들에게 좀 더 쉽게 소개하려는 목적으로서 시도된 입문서이다. 오늘날 화이트헤드의 철학사상은 그가 고안해 낸 전문적인 개념 용어들로 인해 상당히 난해한 내용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책에서는 그의 주요 개념어들과 그가 쓴 본문 내용과 함께 하나씩 풀어가는 시도를 펴고 있다. 또한 이미 철학에 관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서양 철학사는 플라톤 철학에 대한 일련의 각주로 이루어져 있다”라는 말은 꽤 알려져 있지만, 그러나 정작 이 말이 실린 화이트헤드의 대표작 『과정과 실재』가 담고 있는 에 대해선 그리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화이트헤드의 철학은 뉴턴의 고전 물리학 세계관이 붕괴된 이후의 현대 물리학의 성과들까지 고려하고 있는 새로운 세계관을 담고 있는 철학사상이다. 또한 과학과 종교 간의 관계 모색에 있어서도 가장 유용한 대안이 될 만한 철학사상으로 화이트헤드의 유기체 철학사상을 손꼽기도 한다. 화이트헤드 철학에 입문합니다 Ⅰ [제1권] 서문 왜 화이트헤드를 만나려 하는가? 제1장 화이트헤드의 생애와 학문적 여정에 대한 간단 소개 제2장 화이트헤드는 왜 하필 <형이상학>의 구축으로 뛰어들었나? 제3장 화이트헤드는 <어떤 방법>으로 자신의 형이상학을 구축한 것인가 제4장 범주 도식, 화이트헤드 철학의 주요 개념들에 대한 기본 도안 제5장 화이트헤드 철학의 핵심 개념, <현실 존재> 이해하기 제6장 현실 존재와 함께 <영원한 객체>와 <창조성> 이해하기 제7장 현실 존재의 합생 내부 들여다보기 (1) <포착>과 합생의 <초기 위상들>에 대한 이해 제8장 현실 존재의 합생 내부 들여다보기 (2) 합생 후기 위상의 <비교적 느낌들> 이해 : 물리적 목적, 명제적 느낌, 지성적 느낌 주[註] (참조 문헌) 찾아보기[Index] [제2권] 제9장 화이트헤드의 지각 이론 - 인과적 효과성, 표상적 직접성, 상징적 연관 제10장 자연의 계층구조 : 결합체와 여러 사회들 제11장 화이트헤드는 왜 신을 끌어들인 것인가? 제12장 우주의 창조적 전진: 신-나-타자 얽힘의 공동 창조 [부록] 화이트헤드 철학 이후의 수정 입장들 - 존재[과정]의 이유와 모험 후기 화이트헤드에게도 레닌이 필요하다?! 주[註] (참조 문헌) 찾아보기[Index]“W로 시작하는,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철학자는 미안하게도 비트겐슈타인(Wittgenstein)이 아닌 화이트헤드(Whitehead)이다!” - 브뤼노 라투르 (과학기술사회학) “화이트헤드는 서역의 붓다다. 안타깝게도 서양인들은 이를 쳐다볼 눈이 없다” - 도올 김용옥 “화이트헤드 철학의 중요성은 20세기에도, 심지어 21세기에도 간과될 수 있으며, 25세기쯤에서나 날개를 펼칠 수 있을지 모른다.” - 행크 키튼 (『물리학과 화이트헤드』 편집자, 『느낌의 위상학』 저자) 이외에도 정말 많은 학자들이 화이트헤드의 철학사상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지만, 정작 그의 철학은 여전히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현실이 있다. 인류사 이래 가장 깊은 물음들에 대한 탐구 보고! “철학Philosophy이란 무엇인가?” “실재Reality란 무엇인가?” “세계World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존재Being란 무엇인가?” “생명Life이란 무엇인가?” “지각Perception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자연Nature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진리Truth를 어떻게 탐구할 것인가?” “신God을 어떻게 볼 것인가?” “왜Why 존재하는가?” 이 모든 궁극적인 물음들에 대한 화이트헤드의 생각을 처음 만난다! ● 화이트헤드 철학사상의 절정이었던 『과정과 실재』 화이트헤드의 대표작인 『과정과 실재』(Process and Reality, 1929년 출간)는 그의 생의 말년에 해당하는 하버드대 철학 시기에 나온 창조적 결과물이다. 이 시기의 화이트헤드의 활동은 어떤 면에서 놀라움과 경이로움을 선사해주는 점이 있다. 거의 생의 말년에 꽃 피운 하버드대 시절의 화이트헤드를 평가한 어느 글에 따르면, 63세 이후에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일을 해가면서도 참신한 노선의 최고의 퀼리티로서 독창적인 지적 활동을 무려 20년 더 넘게 소비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화이트헤드의 마지막 시기의 생산량은 아직 삶의 전성기를 사는 사람에게도 정말 믿기 힘든 일이라고 평가될 정도로, 놀라운 창조적 결실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화이트헤드의 왕성한 활동력은 마치 다시금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뿜어내듯 불꽃처럼 달렸었고, 마침내 화이트헤드의 또는 으로 불리는 그의 웅혼한 형이상학이 바로 이 시기에 절정의 꽃을 피우며 나온 것이다. 화이트헤드의 『과정과 실재』는 그러한 작업의 가장 직접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저작으로서, 인류사 이래 가장 깊은 물음들을 탐구한 보고로서 을 펼쳤었다. 『화이트헤드 철학에 입문합니다』제1권ㆍ제2권은 그동안 너무 어렵다고 알려져 있는 화이트헤드의 철학사상을 조금은 더 쉽게 일반 대중들에게 풀어서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본서는 아직까지도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을 담은 화이트헤드 철학사상의 지혜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된 것이다. ● 21세기 현대에서의 화이트헤드의 부흥 20세기 철학의 조류에선 화이트헤드가 거의 주목을 받지 못한 점이 있었으나, 21세기 들어서 아주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놀라운 화이트헤드 철학의 부흥의 분위기에 대해서도 이를 함께 전할 필요 역시 있을 것 같다. 아주 최근의 분위기는 화이트헤드 철학사상이 거의 세계 곳곳에서 각광받거나 주목되고 있는 놀라운 보고들도 들어오고 있어 한편으로는 매우 고무적인 점도 없잖아 있다. 다음 글은 바로 이러한 점에 대한 전언이다. “화이트헤드의 사상은 널리 퍼진 부흥을 즐기고 있다. 유럽 대륙철학의 꽤 많은 전문가들이 존재론에서 질 들뢰즈와 베르그송과 함께 화이트헤드와의 연결에 관한 연구와 저술에 종사하고 있으며, 과학기술 철학과 문화 비평에서의 브뤼노 라투르, 그리고 이들 서클 안에서 부흥의 영혼이 된 이자벨 스탕제(Isabelle Stengers)는 관심과 재능의 비범한 조합을 갖고서 참여해왔었다. 또한 스티븐 샤비로(Steven Shaviro)와 같은 작가들의 독립적인 우르릉 소리도 있는데, 그의 관점에선 하이데거Heidegger에게 주어진 역할을 대신해서 맡을 자격이 있다고 보는 화이트헤드가 세계를 상상적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또한 이 영역에서는 그레이엄 하만(Graham Harman)의 “객체-지향”(object-oriented) 철학과 “사변적 실재론”(speculative realism)도 나오고 있다. 화이트헤드는 성공적으로 블로그권과 뉴미디어의 세계에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샤비로와 하만은 화이트헤드와 현대 유럽대륙 사상 간의 관계를 밀어붙이고 있다. 흥미진진한 새로운 작업을 수행하는 전통적인 학술 연구기관의 내부와 외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많은 젊은 학자들도 있다. 마지막으로는 롤랜드 파버(Roland Faber)가 클레어몬트의 과정 연구 센터의 공동 책임자로 임명된 것과 그의 다양한 프로젝트(특히 화이트헤드 연구 프로젝트)를 들 수 있으며, 캐서린 켈러(Catherine Keller)가 페미니스트 신학과 사회 윤리학에서 주요 목소리로 부상한 점을 들 수 있다. 그들은 화이트헤드 부흥의 초기 (대륙) 방향에 영향을 미치고 강화했다. 또한 여러 화이트헤드 단체들이 독일, 프랑스 그리고 몇몇 중부와 동부 유럽 국가들에 출현했으며, 벨기에서도 항상 관심을 활발하게 지녀왔었고, 중국과 인도 및 일본에서는 30년이 넘는 강렬한 관심을 보유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화이트헤드는 많은 모임들에서 많은 입술들로 교육과 토론 속에서 언급되고 재차 소개되면서 널리 연구되는 중에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 모든 활동에 고무되어 있다.” 물론 화이트헤드의 이 현재의 인류 문명의 행보에 완벽한 대안이 되는 정답이라고까지 주장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적어도 창조적인 대안 문명의 건설과 미래에 화이트헤드 철학사상이 분명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는 점에서는 이를 꼭 추천 드리는 바다. ● 과학과 종교 간의 관계에 대한 대안으로서의 화이트헤드 철학 화이트헤드는 우리의 “지식의 체계화가 선박의 방수격실 같은 곳에서 이루어질 수 없다”고 했었다. 사실상 우리는 종교, 철학, 과학 할 것 없이 우리 삶의 대표적인 공통의 물음을 갖고 있으며, 이에 대해선 저마다 다양한 방식들로 탐구하고 있는 현실에 처해 있다. * 종교, 철학, 과학 할 것 없이 우리 삶의 대표적인 공통 물음에 대한 탐구 현실 1.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Where do we come from?) 2. 우리는 어떤 존재인가? (What are we?) 3.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Where are we going?) 이 같은 공통의 물음 앞에서 될 수 있는 한, 학제 간의 협력을 필요로 한다는 점도 말할 나위 없는 얘기다. 그럴 경우 서로 간에 파열음을 내는 피로한 관계보다는 더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만한 생산적인 소통 관계로 나아가는 일은 보다 중요할 것이다. 화이트헤드는 철학의 역할과 중요성에 있어서도 다음과 같이 언급한 바가 있다. “철학이 무기력하다는 오명에서 벗어나 그 최고의 중요성에까지 이르려면, 종교와 과학―자연과학이든 사회과학이든― 간의 긴밀한 관계 형성이 맺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그래서 종교와 과학을 하나의 일관성을 갖는 합리적인 사유의 도식 속에 융합시킴으로써 그 최고의 중요성을 획득할 수가 있다” 본서는 이러한 화이트헤드 철학사상을 그의 주요 핵심 개념들을 통해 소개하고 있는 저작이다. 그렇다면 이를 어떻게 중점적으로 마련할 수 있으며 시작할 수 있을 것인가? 이에 대해 화이트헤드는 “궁극적인 형이상학적 진리는 원자론”이라고 말한다. ● 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유명 과학자인 리처드 파인먼(Richard P. Feynman)은 모든 지식이 파괴된 인류에게 단 한 문장만 전할 수 있다면 무엇을 전하겠냐는 질문에 “세상의 모든 만물은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문장을 남기겠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다. 그렇다면 이때 말한 원자 이해는 어떤 원자 개념인가? 오늘날까지 우리는 데모크리토스의 유물론적 원자 이해로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에 대해 화이트헤드는 이해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 이른바 생성 소멸하는 로서의 이해다. 그는 이것을 actual entity라고 불렀었다. 이것은 그의 존재론적인 실재(reality) 이해에 있어서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에 해당하며, 우주 만물은 바로 이 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한 것이다. 화이트헤드 철학에서 그의 존재론적인 기본 단위가 되는, 이 원자 개념은 저마다 을 갖는 차이들의 원자 이해에 속한다. 그러나 라는 용어가 일상에서도 종종 미시적 차원만 떠올리게 해주는 고정관념적인 측면도 있기 때문에 화이트헤드 철학에서 본다면 이에 대해선 유의할 필요도 있다. 왜냐하면 화이트헤드가 제안한 원자 이해는 미시적 차원만이 아닌 거시와 함께 맞물려 있는 로서의 원자 이해에 속하기 때문이다. 화이트헤드는 이러한 를 달리 표현하여 actual occasion로도 불렀었다. 화이트헤드는 이 개념을 핵심으로 삼으면서 가장 심층에 속하는 궁극적인 분석들을 시도한다. 그리하여 느낌(feeling), 명제(proposition), 의식(consciousness), 지각(perception) 작용, 자연의 계층구조 그리고 신 존재 이해까지 고찰하고 있다. 화이트헤드 철학의 신 존재 이해도 고전적 유신론이 아닌 으로, 기존의 전적인 창조주로서의 신 개념이 아니며, 전능한 초월자로서의 신 개념도 아닌 그와 다른 유형의 신 존재 이해를 논리적이고 정합적인 맥락에서 도출해내면서 이를 제안한 것이다. 그리하여 화이트헤드는 우주의 창조적 전진으로서 신-나-타자 간의 얽힘 관계를 보다 정밀하게 그려보는 시도 역시 감행했던 것이다. ● 화이트헤드 철학사상의 모험은 계속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화이트헤드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것은 이해와 그 에 있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인간 지식의 어떤 영역이 로 특징지어졌다고 보는 개념이야말로 그들이 신학자든, 과학자든 또는 인문학자든 간에 독단론자들이 애호하는 망상이다.” “사상의 생명력은 모험(adventure) 속에 있다. 그것이 내가 평생 해온 말이고, 그 외에는 말할 게 거의 없다. 관념(idea)은 오래 유지되지 않는다. 그것에 대해선 뭔가가 행해져야만 한다. 관념은 끊임없이 어떤 새로운 측면에서 볼 수 있어야만 한다. 어떤 새로움의 요소를 때때로 가져와야만 하며, 그것을 중단하면 그것도 멈추게 된다. 삶[생명]이 의미하는 바는 모험이다.” 바야흐로 화이트헤드 철학과 함께 더 깊은 사유의 실험 속으로 그리고 삶[생명]의 모험으로 나아가길 기원해본다! ●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Alfred North Whitehead, 1861-1947) 소개 화이트헤드는 20세기의 수학자, 논리학자, 교육자, 철학자로 알려져 있다. 공식적인 학문적 이력은 수학자로서 출발했으며, 특히 제자인 버트란트 러셀과 함께 쓴 『수학 원리』(전 3권)는 당시 학계에도 널리 알려진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전체 학문 여정에 있어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공헌은, 생의 말년에 꽃피운 대표작 『과정과 실재』에 집약해놓은 이었다. 오늘날 화이트헤드 사상의 엄청난 복잡성은 그의 저술의 비범한 인문적 자질과도 함께 결부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불행히도 너무 적게 읽힌 철학자 중 한 명으로도 남아 있다. 일반적으로 화이트헤드의 생애는, 그의 사상의 여정과 관련하여 크게 세 시기로 구분해서 보는 편이다. 첫 번째는 수학자로서 활동했던 케임브리지 대학의 시기, 두 번째는 자연과학에 대한 탐구로서의 런던 대학에서의 활동 시기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시기는 63세에 미국의 하버드 대학으로 건너가서 생의 말년에 자신의 철학을 꽃피웠던, 형이상학의 시기가 바로 그것이다. 영국에서 태어나서 미국에서 생을 마감하기까지 그의 사유는 계속적인 모험을 겪으면서 발전하는데 크게는 이 같은 3단계 변화가 가장 두드러진다. 그는 자신의 철학을 으로 불렀었고, 오늘날 이것은 이라는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화이트헤드가 활약했던 20세기 초반의 시기는 이제 막 뉴턴의 고전물리학 세계관이 붕괴하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양자물리학이 새롭게 등장하던 새로운 전환의 시기였다. 이는 과학사에서 볼 때도 엄청난 패러다임의 전환을 보여주는 시대에 해당한다. 절대 시공간의 세계가 무대 뒤로 물러나는 그러한 <확실성의 붕괴>를 목격하던 시대였었다. 그 시대의 화이트헤드는 이러한 시대적 전환이 갖는 철학적 의미를 성찰하고자 했던 것이다.” “화이트헤드가 말한 <과정>의 1차적 의미 그리고 그가 말한 <유기체>의 1차적 의미는 현대 과학의 우주론과도 양립 가능하면서도 보다 근원적인 일반적 성격을 갖는 우주와 사물의 본성 같은 것으로서 제안된 내용이라 할 수 있겠다. 바로 이 <과정>과 <유기체> 개념에 대한 1차적 의미가 결국은 현실적인 것들과 관련한 <우주의 팽창>과 결부되어 있을뿐더러, 임의의 <팽창 중에 있는 우주>를 <유기체>의 1차적 의미로 상정해놓은 것이다.” “화이트헤드는 극미세계에서 극대세계까지 진화 과정의 전체 세계상(象)을 자신의 <상상적 일반화>imaginative generalization라는 작업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 그러나 아무렇게나 상상해서 나온 작업은 결코 아니며 적어도 그때까지의 축적된 인류 지성의 성과들과 경험들을 재료와 근거로 삼아서 가능한 <논리적이고 정합적인 상상력의 비행>을 궁극적인 철학의 지평에서 마련해놓고자 했었다.”
클릭 시네마
좋은땅 / 라아리 (지은이)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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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소설,일반라아리 (지은이)
저자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영화가 필요한 이유는 잠시 쉬어가는 여백의 미에서 오는 감성 충전 때문일 것이라고 말한다. 영화가 관객들에게 온전한 삶의 여백과 삶의 원동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관객들은 영화라는 쉼표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고 다양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 영화사의 중요한 사건, 감독, 작품들을 짚어 가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전하는 책이다.허진호, 관객의 순수함을 꿰뚫다 영화 촬영의 선구자 뤼미에르 형제 연출의 대가 롭 마샬 봉준호의 페르소나 송강호 최동훈, 영화 연출을 지휘하다 ‘쇼트’의 미학 신인 발굴의 마이다스 손 박찬욱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연기 아카데미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혼의 스케치 「패밀리 맨」 「파우스트」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표현의 자유, 「더 킹」 우디 앨런의 뮤즈 스칼렛 요한슨 영화 속 소품, 관객의 마음을 유혹하다 영화 포스터 이야기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내 인생의 영화 음악 영화 역사 ‘최초’의 도전 2017 사랑받는 한국 영화 영화계 혁신, 스탠리 큐브릭 조근현 감독의 「봄」 「타이타닉」 영화 생태계의 좋은 예, 「아이 캔 스피크」 영화, 본다는 것의 의미 나락에서 생명줄을 붙잡은 「아이언맨」 「문라이트」 영화는 살아 있다 영화에는 필자가 동경하는 로망이 있다 해피밀에 담긴 영화 산업의 미래 잡스가 영화를 만났을 때 변화의 주인공, 월트 디즈니 한국의 영화 CG의 새 장, 「신과 함께」 지도자의 숙명, 「다키스트 아워」 「뱅킹 온 비트코인」 영화의 도시 전주 「엑스 마키나」 영화가 주는 사랑의 무게 「독수리 에디」 미투로 세상을 다림질하다 「컨택트」 생(生)과 사(死) 「어메이징 메리」 「칠드런 오브 맨」 종이 위에 탄생된 「커런트 워」 「렌트」 바쁜 일상에 영화라는 쉼표를 찍다 쉽고 즐거운 영화 입문서 넷플릭스, 왓챠 등의 플랫폼을 통해 극장에 가지 않아도 다양한 영화를 내 맘대로 볼 수 있는 시대다. 코로나19로 인해 바깥외출을 삼가는 추세이다 보니, OTT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들의 가입자수는 증가하고 있다. 지금과 달리 극장도 많지 않았고 영화를 쉽게 보기 어려웠던 예전에는 주말의 명화가 영화 팬들의 소소한 기쁨이었다. 어릴 적 주말의 명화를 기다리며 영화가 주는 기쁨을 누려왔던 저자는 자연스레 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영화와 관련된 길을 걷게 되었다. 저자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영화가 필요한 이유는 잠시 쉬어가는 여백의 미에서 오는 감성 충전 때문일 것이라고 말한다. 영화가 관객들에게 온전한 삶의 여백과 삶의 원동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관객들은 영화라는 쉼표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고 다양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 관객의 감정을 자극하기 위하여 영화감독들은 좋은 시나리오를 선택하고 그 시나리오에 맞는 감정을 배우가 충분히 소화하여 캐릭터를 창조할 수 있게끔 혼신의 힘을 기울인다. 영화를 이루는 요소가 다양한 만큼 『클릭 시네마』에도 다양한 주제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는 영화사의 중요한 사건, 감독, 작품들을 짚어 가며 독자들에게 영화에 대한 애정을 전하고 있다. 헐리우드와 충무로, 흑백영화부터 CG가 적용된 영화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에서 영화를 다루고 있고, 글의 말미에는 영화 간단 상식을 수록하고 있어 영화에 관심이 없었던 독자라도 쉽고 즐겁게 읽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갓스토리 열다섯 번째 이야기 일꾼 (학생용, 활동카드 포함)
한장연 / 김해용 (지은이) / 2021.10.28
8,300

한장연소설,일반김해용 (지은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인물 즉 일꾼들이 맡겨준 소명을 어떻게 감당했는지 성경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여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하여 행하신 일들을 소개한다. 기존의 수준별 선택 교육방식을 벗어나 유치부에서 초등학생까지 통합공과 한 권으로 교육하도록 만들어진 갓스토리는 다양하게 교육할 수 있는 공과로서 그리기, 선긋기, 색칠하기, 만들기 등 다양한 인지활동을 통해 성경을 이해하도록 도와준다.01. 하나님의 약속에 참여한 요셉 02. 다시 힘을 얻은 엘리야 03. 충성스런 엘리사 04. 믿음의 제사를 드린 아벨 05. 하나님이 부르신 이사야 06. 기도로 답을 찾은 하박국 07. 장애를 통해 승리한 에훗 08. 사랑을 가르쳐주신 예수님 09.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한 요나 10. 어려움을 이겨낸 나사로 11.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빌립 12. 끝까지 함께한 아리스다고 13. 예수님을 본받은 바울도서출판 한장연에서는 “생명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은혜 이야기” 갓스토리 열 다섯번째 이야기 “일꾼”편이 출간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인물 즉 일꾼들이 맡겨준 소명을 어떻게 감당했는지 성경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여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하여 행하신 일들을 소개합니다. 기존의 수준별 선택 교육방식을 벗어나 유치부에서 초등학생까지 통합공과 한 권으로 교육하도록 만들어진 갓스토리는 다양하게 교육할 수 있는 공과로서 그리기, 선긋기, 색칠하기, 만들기 등 다양한 인지활동을 통해 성경을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인지가 낮은 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공과와 관련된 모든 콘텐츠는 한장연몰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주머니 속 경제
다온길 / 백광석 (지은이)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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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길소설,일반백광석 (지은이)
경제는 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 깊숙이 관여하며,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경제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돈 관리 방법을 배우는 것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길이다. 이 책은 경제의 기초부터 금융 관리, 투자, 미래 기술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위의 주제를 다룬다. 복잡한 경제 이론을 단순한 용어로 설명함으로써 초보자들도 경제 뉴스를 이해하고 일상적인 결정을 더 현명하게 내릴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화폐와 공유 경제와 같은 미래 경제의 변화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미래 기술의 경제적 영향을 예측하고 이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경제를 이해하는 것은 단순히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지식이다. 이 책은 경제에 대한 쉬운 접근을 통해 독자들에게 그러한 지혜를 제공한다.머리말 1장 경제적 자립을 위한 첫걸음 | 1 |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이야기 TIP 효율적인 자금 관리 전략 | 2 | 나만의 경제 지표 만들기 TIP 실용적 지표의 구성 | 3 | 주변 경제 환경 읽기 | 4 | 소비와 저축의 균형잡기 TIP 초보자를 위한 투자 | 5 | 신용카드와 대출, 올바르게 이해하기 | 6 | 세금과 나의 경제 | 7 | 나만의 예산 작성법 제2장 일상에서 발견하는 경제의 원리 | 1 | 수요와 공급의 법칙, 생활 속에서 찾기 | 2 | 시장 경제와 내 지갑 사이 | 3 | 왜 물건 가격이 올라갈까? | 4 | 인플레이션과 나의 경제생활 | 5 | 경제 성장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 | 6 | 세계화가 나의 경제에 끼치는 영향 | 7 | 경제 위기 어떻게 대처할까? TIP 역사 속 경제 사건에서 배우기 제3장 투자의 세계로 | 1 | 주식 시장 ABC | 2 | 부동산 시장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 3 | 다양한 투자 옵션과 그 경제적 효과 | 4 | 장기 투자 vs 단기 투자 | 5 | 나만의 투자 전략 세우기 | 6 | 투자와 세금 | 7 | 복리의 마법 제4장 경제 뉴스의 이해와 활용 | 1 | 경제 뉴스 정확히 해석하기 | 2 | 경제 예측을 위한 개인 재정 계획 | 3 | 세계 경제 동향과 개인에 미치는 영향 | 4 | 경제 지표 읽기 | 5 | 이자율과 환율, 쉽게 이해하기 | 6 | 경제 정책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 | 7 | 경제 뉴스로 본 미래 경제 전망 제5장 나를 위한 경제, 개인 재무 관리 | 1 | 저축과 투자의 선택 | 2 | 내 지갑 관리하기 | 3 | 경제적 자유를 위한 장기 계획 | 4 | 연금과 보험, 제대로 알고 준비하기 | 5 | 노후 준비와 은퇴 계획 | 6 | 부동산 투자와 임대 사업 제6장 경제와 기술의 미래 | 1 | 현금에서 암호화폐로, 디지털 화폐의 진화 | 2 | 인공지능이 경제에 끼치는 영향 | 3 | 소유에서 접근으로, 공유 경제의 이해 | 4 | 빅데이터의 경제적 활용 | 5 | 기술 발전과 미래 직업 | 6 |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경제를 보는 새로운 관점 !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경제 지식 경제는 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 깊숙이 관여하며,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경제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돈 관리 방법을 배우는 것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길이다. 이 책은 경제의 기초부터 금융 관리, 투자, 미래 기술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위의 주제를 다룬다. 복잡한 경제 이론을 단순한 용어로 설명함으로써 초보자들도 경제 뉴스를 이해하고 일상적인 결정을 더 현명하게 내릴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신용카드 사용과 대출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불필요한 빚을 피하고 재정적 독립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찬가지로 시장 경제에 대한 지식은 더 정보에 근거한 소비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반이 된다. 투자의 기본 원리를 배우는 것은 장기적인 재정 안정성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 책은 또한 디지털 화폐와 공유 경제와 같은 미래 경제의 변화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미래 기술의 경제적 영향을 예측하고 이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경제를 이해하는 것은 단순히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지식이다. 이 책은 경제에 대한 쉬운 접근을 통해 독자들에게 그러한 지혜를 제공한다. 이 책은 경제적 자립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완벽한 가이드이다. 기본적인 경제 원리부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재무 관리 방법과 투자 전략, 미래 경제 변화에 대비하는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경제적 자유를 향한 첫걸음을 안내해준다. 1장 경제적 자립을 위한 첫걸음에서는 돈의 흐름을 이해하고, 개인 경제 지표를 만들며, 효율적인 자금 관리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신용카드와 대출의 올바른 사용법, 세금 관리, 예산 작성법도 다루고 있다. 2장 일상에서 발견하는 경제의 원리에서는 수요와 공급, 인플레이션, 경제 성장, 세계화 등의 개념을 일상적인 예시를 통해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경제 위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다루고 있다. 3장 투자의 세계로에서는 주식과 부동산 등 다양한 투자 옵션과 그 경제적 효과를 설명하고 있다. 장기 투자와 단기 투자의 비교, 개인 맞춤형 투자 전략 수립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복리의 마법과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세금 문제도 다루고 있다. 4장 경제 뉴스의 이해와 활용에서는 경제 뉴스를 정확히 해석하고 개인 재정 계획에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세계 경제 동향과 경제 지표를 읽는 법, 이자율과 환율의 이해, 경제 정책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5장 나를 위한 경제, 개인 재무 관리에서는 저축과 투자, 지갑 관리, 장기 계획, 연금과 보험 준비, 노후 준비와 은퇴 계획 등 개인 재무 관리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부동산 투자와 임대 사업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6장 경제와 기술의 미래에서는 디지털 화폐, 인공지능, 공유 경제, 빅데이터 등 기술 발전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과 미래 직업 변화 전망도 다루고 있다.경제를 관리한다는 것은 본질적으로 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이다. 이 균형이 잘 유지될 때, 우리는 재정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반대로, 지출이 수입을 초과하면, 빚이 쌓이게 되어 재정적 어려움을 겪게 된다.예를 들어, 수입이 월 3백만 원이고 지출이 월 2백만 원이면, 매월 100만 원을 저축하거나 투자할 수 있다. 이는 재정적 안정을 위한 좋은 상황이다. 반면, 수입이 월 3백만 원인데 지출이 월 4백만 원이면, 매월 100만 원의 빚이 쌓이게 되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런 상황을 피하고자 지출을 줄이거나 수입을 늘리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경제 지표는 우리가 경제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수치들이다. 이러한 지표들을 이해하는 것은 경제 환경을 더 잘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실업률이나 소비자 물가 지수 같은 지표들은 경제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준다. 이 지표들을 통해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지, 아니면 침체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지표들을 알고 이해하면, 개인이나 기업이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경제 지표는 우리가 경제를 더 잘 이해하고 예측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이다. 1944년 7월, 미국 뉴햄프셔주의 브레튼우즈에서 개최된 국제 통화 및 금융 회의에서 체결된 국제 통화 시스템이다. 이 회의에는 44개국의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의 국제 경제 질서 재건을 위해 설계되었다. 브레튼우즈 체제는 1971년까지 약 27년간 유지되었다.브레튼우즈 체제의 핵심은 고정 환율 제도를 기반으로 한 국제 통화 시스템이다. 이 체제 에서 각국의 통화는 미국 달러에 고정되었으며, 미국 달러는 금 1온스당 35달러의 비율로 고정되었다. 이를 통해 미국 달러는 국제 거래의 기준 통화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메밀꽃 필 무렵 : 이효석 단편전집 1
애플북스 / 이효석 지음, 방현희 추천 / 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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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북스소설,일반이효석 지음, 방현희 추천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 시리즈의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8권 <메밀꽃 필 무렵>은 그의 대표작 「메밀꽃 필 무렵」을 필두로 문학적 절정기의 작품인 「개살구」, 「해바라기」, 「황제」, 「라오콘의 후예」, 「산협」 등 29편을 통해 작가의 능숙하고 세련된 언어 감각의 향연을 한껏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효석 작품세계의 특징은 한마디로 향수의 문학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그 지향은 안으로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밖으로는 서구적인 것에 대한 동경으로 나타나는데, 서정적인 문체로 승화시켜 지고(至高)한 예술적 감동을 선사한다.혀끝에 맴도는 그 맛, 그 향기 _ 방현희 메밀꽃 필 무렵 낙엽기 성찬聖餐 마음에 남는 풍경 삽화 개살구 거리의 목가 장미 병들다 막幕 공상구락부 부록 소라 해바라기 가을과 산양 산정山精 황제 향수 일표一票의 공능功能 사냥 여수旅愁 소복과 청자 하얼빈 라오콘의 후예 산협 봄 의상 엉겅퀴의 장章 일요일 풀잎 만보 이효석 연보“봉평의 새하얀 달빛과 숨이 막힐 듯한 메밀꽃 향기, 그것이면 충분하지 않겠어요.” _소설가 방현희 시적인 문체와 세련된 언어로 예술성을 이뤄낸 순수문학의 대표자 이효석의 주옥같은 단편 모음집 방현희 작가의 이효석을 오마주한 창작소설 특별 수록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메밀꽃 필 무렵》에는 이효석의 작품을 읽으며 느꼈던 감동을 추억하며 쓴 방현희 작가의 창작소설이 어려운 해설 대신 실려서 문학 읽기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하길 권하고 있다. 이효석 단편전집 1 《메밀꽃 필 무렵》은 그의 대표작 〈메밀꽃 필 무렵〉을 필두로 문학적 절정기의 작품인 〈개살구〉〈해바라기〉〈황제〉〈라오콘의 후예〉〈산협〉 등 29편을 통해 작가의 능숙하고 세련된 언어 감각의 향연을 한껏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효석 작품세계의 특징은 한마디로 향수의 문학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그 지향은 안으로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밖으로는 서구적인 것에 대한 동경으로 나타나는데, 서정적인 문체로 승화시켜 지고至高한 예술적 감동을 선사한다. 출간 의의 및 특징 이효석 단편전집 1 《메밀꽃 필 무렵》에 수록된 작품은 이효석이 1936년 발표한 〈메밀꽃 필 무렵〉 이후의 단편소설을 모은 것으로서, 작가의 개인적 생활의 안정으로 인해 찾아온 문학적 절정기에 쓴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다. 이효석 단편전집 2는 1925년 발표된 처녀작 〈여인旅人〉을 필두로 초기에 쓴 작품들을 다루며, 하반기 출간 예정이다. 그는 초기 동반주의적 경향의 작가였지만 이후 자연으로의 회귀, 고향과 이국적 정서에 대한 향수의 문학, 성과 사랑 등 다양한 주제로 여러 작품을 완성했다. 애플북스의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그동안 전체 원고가 아닌 편집본으로 출간되었거나 잡지에만 소개되어 단행본으로 출간된 적 없는 작품들까지 최대한 모아서 총서로 묶었다. 현재 발간된 한국문학 전집 중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수록한 전집이라 하겠다. 종이책은 물론 전자책으로도 함께 제작되어 각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대학교의 도서관은 물론 기업 자료실에도 꼭 필요한 책이다. 내용 소개 〈메밀꽃 필 무렵〉에서 장돌뱅이 허 생원은 달빛 아래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핀 고개를 넘어가며 꿈결 같았던 과거 단 한 번의 인연을 이야기한다. 늘 같이 다니던 동행한테는 벌써 몇 번이나 들려주었던 이야기였으나 오늘밤은 나이 어린 장돌뱅이 ‘동이’가 동행했기에 특별했다. 그리고 허 생원은 동이가 봉평 출신의 편모슬하에서 자랐으며 그가 자신과 같은 왼손잡이임을 알아챈다. 〈낙엽기〉는 잔잔한 일상에서 느껴지는 기쁨을 낙엽 태우는 내음과 함께 전달한다. 푸른색, 커피향, 흰 손수건과 붉은 피, 붉은 장미 등 생생한 향기와 색감이 글 전체에 담겨 있다. 이 밖에도 일상생활의 여러 모습을 마치 수필처럼, 시처럼 그려낸 작품으로 〈마음에 남는 풍경〉〈산정〉〈향수〉〈사냥〉〈일요일〉 등이 실려 있다. 〈성찬〉은 순수와 관능이라는 서로 다른 성향의 두 카페걸을 등장시켜 당대의 시대상을 보여주며 동시에 인간 본성 문제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 책에 실린 〈개살구〉〈엉겅퀴의 장〉〈장미 병들다〉〈거리의 목가〉〈가을과 산양〉〈해바라기〉 등도 성과 사랑 문제를 다루고 있다. 또한 〈풀잎〉에서는 사랑이라는 지고지순한 감정 앞에서도 위선으로만 대하는 대중을 비판하며 시인 월트 휘트먼을 내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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