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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민주주의리뷰 데모스 2013 No.3
데모스 / 급진민주주의 연구모임 데모스 엮음 / 2013.11.15
24,000

데모스소설,일반급진민주주의 연구모임 데모스 엮음
<급진민주주의리뷰 데모스> 3호는 특히 ‘민주주의’ 개념을 논의한다. 민주주의의 위기, 진보담론의 위기는 ‘민주주의의 적’ 때문이라기보다 ‘민주주의 내부’를 들여다보면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전제하에, 외부의 적을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 자체를 의문시하고 한국에서 민주주의의 새로운 변화가능성을 찾아보려는 노력을 담았다. 다수의 지배와 피지배, 민주주의의 내부와 외부, 시민과 비시민, 인민의 시민으로의 전유로서 ’대표‘ 메카니즘과 그 역설, 정당민주주의, 포스트민주주의 등을 논의한다. 책을 내면서 | 급진민주주의, 민주주의 그 자체에 대한 질문의 반복 1. 서로주체적 헤게모니__ 김학노 2. 민주주의의 급진화를 위한 몇 가지 테제와 ‘보-녹-적 연대’__ 이광일 3. ‘민주주의의 외부’와 급진민주주의 전략__ 조희연?장훈교 4. 급진민주주의와 비시민 ‘구성적 외부’의 개념을 중심으로__ 정용택 5. 정당민주주의와 급진민주주의 민주주의의 급진적 확장과 연대적 실천을 위한 시론__ 이승원 6. 포스트민주주의의 원인과 변형을 위한 과제__ 조철민 7. 한국 급진민주주의와 중국 특색의 민주주의__ 정규식 8. 생명운동과 급진민주주의 한살림 생협운동을 중심으로 한 민주주의의 급진화 전략 고찰__ 최영미 ≪급진민주주의리뷰 데모스≫ 창간 후 2년, 두 권으로 나온 급진민주주의 프로젝트의 비판과 모색 급진민주주의 연구조합 데모스는 2008년 1월부터 ‘민주주의의 급진화(radicalization of democracy)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민주주의를 민중 자신의 무기로 만들기 위한 연구세미나를 진행하여 지난 2011년 5월 비정기간행물 ≪데모스≫를 창간, 1호와 2호를 동시에 발행한 바 있다. 이 책은 그 후 2년여가 흐른 지금 그간의 ‘급진민주주의 프로젝트’를 점검하는 연구 논문들을 총 2권으로 묶었다. 3호는 민주주의의 위기상황을 외부의 적에게서 찾으려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 자체에 대한 의문에서 연구를 출발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4호는 이 연장선상에서 그간 1호, 2호에서의 문제의식을 돌이켜보고, 또한 사회 각 부분으로 논의대상의 폭을 넓혀 연대하려는 연구를 담았다. 엮은이 소개 급진 민주주의 연구조합 데모스 공통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우정의 시간 급진민주주의 연구조합 데모스는 2008년 1월 성공회대 민주주의 연구소 산하 급진민주주의 연구모임으로 출발해 2013년 3월 22일 연구조합으로 다시 창립하였습니다. 2013년 가을부터 연구 분과를 기반으로 다원적이고 중첩적인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조합 데모스는 민주주의의 급진화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한국 민주주의 위기의 원인을 분석하고, 상황의 개선과 구조의 변형이란 이중전망 관점에서 위기 극복을 위한 대항 프로젝트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연구모임에서 연구조합으로 전환하면서 데모스는 ① 전문 연구자들의 동업조합을 넘어 질문을 공유하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된 급진민주주의 기반 대안연구 협동조합운동 ② 일상의 유지와 존속 그 자체가 불투명한 한계상황에 직면한 연구자와 활동가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생활을 위한 연대경제 모델 창안을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3호의 지은이(가나다순) 김학노 | 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광일 | 진보평론 편집위원 이승원 | 성공회대학교 연구교수 장훈교 | 급진민주주의 연구조합 데모스 정규식 | 급진민주주의 연구조합 데모스 정용택 |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상임연구원 조철민 | 급진민주주의 연구조합 데모스 조희연 |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최영미 | 성공회대학교 사회학과 대학원
나의 우울증을 떠나보내며
뮤진트리 / 대프니 머킨 (지은이), 김재성 (옮긴이) / 2018.08.20
17,000원 ⟶ 15,300원(10% off)

뮤진트리소설,일반대프니 머킨 (지은이), 김재성 (옮긴이)
2016년 <뉴욕 타임스 북 리뷰> 최고작. <나의 우울증을 떠나보내며>는 소설가이자 에세이 작가 대프니 머킨이 자신의 고통스런 어린 시절과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린 성년 이후의 삶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 연대기이다. “절망은 항상 흐리멍덩한 것으로 묘사되곤 하는데, 실은 절망에도 나름의 빛이 있다. 그것은 마치 달빛 같은, 얼룩덜룩한 은빛이다.” 라고 표현한 머킨은 이 책에서 임상 우울증을 앓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개인적 차원에서 생생하게 묘사하며, 바로 이 이상한 빛을 포착한다. 머킨은 세 번 입원했다. 첫 번째는 초등학교 때 아동 우울증으로, 세월이 흘러 딸을 낳은 뒤 산후 우울증으로, 그리고 또 세월이 흘러 어머니가 사망한 뒤 강박적인 자살 생각으로 병원 신세를 진 것이다. 어려서부터 시작된 머킨의 우울증은 평생 계속되었다. 사랑받지 못했다는 유년기의 박탈감에서 출발해, 고도로 기능하는 삶을 살면서 우울증이 ‘치유’되지는 못해도 관리할 수 있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녀는 “우울증의 반대는 상상도 못할 행복이 아닌 대체적인 자족감, 이 정도면 괜찮다는 느낌”이라고 말한다. 어둡지만 생기 넘치는 이 책에서 머킨은 평생 마주해온 쓰라린 슬픔뿐만 아니라, 어려서부터 일종의 보상책으로 꽃피워온 책에 대한 사랑과 작가로서의 삶을 함께 묘사한다. 자신의 질환이 어떻게 변화해왔고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예민한 이해를 바탕으로 쓴 이 책에서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겪지만 좀처럼 말하지 않으며 여전히 오명에 둘러싸여 있는 이 질병을 더할 나위 없이 솔직하게 다룬다.프롤로그 6 본문 11 감사의 말 344 우울증이라는 악령과 싸우며 가능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수백만의 이름 없는 환자들을 위해 쓴 솔직하고 당당한 기록. 《나의 우울증을 떠나보내며》는 우울증이라는 낯선 세상, 자신이 원한 것이 아니고 마음대로 떠날 수도 없는 그 전쟁에서 평생을 싸워온 한 여성의 기록이다. 저자 대프니 머킨은 <뉴요커> 전속작가를 지낸 소설가이자 에세이 작가이다. 예리한 시각과 빛나는 문장으로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 서평 및 유명인들과의 인터뷰를 발표해 온 그녀에게 우울증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삶의 본질적인 요소일 뿐만 아니라 평생의 싸움이었다. 머킨이 “여러 해 동안 내 우울증 경험과 딱 맞아떨어지는 전장 보고서를 단 하나도 찾지 못해, 그래서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임상 우울증을 앓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내면으로부터 묘사하기 위해, 그리하여 환자들을 물론이고 친구나 가족 같은 주변인들에게도 공감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쓰고 있다”고 밝혔듯이, 이 책은 우울증이라는 악령과 싸우며 가능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수백만의 이름 없는 환자들을 위한 절절한 기록이다. 머킨은 자살 생각으로 가득한, 불안과 공포로 마비되어 잠자리에서 빠져나올 수도 없고 책을 읽을 수도 없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우울증을 알아차릴까봐 두렵고 자신의 우울증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지 않는 세상과 단절된 날들을 들려준다. 십대에 시작하여 결혼 직전과 출산 후에 겪은 바 있으며 직업적 성취에도 불구하고 지속되어 몇 차례 입원까지 해야 했던 우울증의 경험을, 자신과 가족의 내밀한 이야기를 명료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머킨은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우울증의 오명은 아직도 실재한다고 본다. 우울증에는 다른 질병에는 없는 수치스럽고 내 잘못인 것 같은 무엇인가가 따라다닌다는 것이다. 우울증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큼 현란하지 않고 정신질환보다 정의하기도 어렵거니와 어떤 특별한 증상이라기보다 식욕이나 기력, 사회성의 부재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머킨은 “우울증이 정당성을 의심받는 이유는 미쳐 ‘보이지’ 않는다는 데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다. ‘실제 우울증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에 찍힌 낙인을 날카롭게 느끼면서도 우울증을 갖고 살아가는 삶의 깊은 내면을 세세히 묘사하고 있는 이 책에서 머킨은 우리가 사는 사회가 우울증을 토론할 수 있는, 그것이 고쳐질 수 있는 것이라 믿는 곳이 아님을 강조한다. 그녀는 실제로 우울증 진단을 받고 정신병동에 입원하는 남성의 수는 여성에 비해 훨씬 적지만 자살률은 네 배나 된다는 통계를 언급하며, 남성의 우울증은 개인적 질환이기보다는 문화적 질환으로 받아들여지는 반면 여성 환자들은 대부분 그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느끼는 경향을 지적한다. 머킨이 스스로 시인하듯 그녀는 표면적으로 불평할 게 없는 사람이다. 아버지 허먼 머킨은 뉴욕에 정착한 후 모피 사업에 뛰어들었고 이후 월스트리트에 진출하여 큰 성공을 거둔 독일계 유대인으로 거물 투자은행가였을 뿐 아니라 뉴욕 피프스 애비뉴 시나고그의 창립자이기도 했다. 어머니는 저명 랍비 가문의 후손으로 역시 독일을 탈출하여 이스라엘을 거쳐 뉴욕에 정착했다. 그들은 파크 애비뉴에 살았고 뉴욕 유대인 사회에서 존경받았을 뿐만 아니라 뉴욕의 머킨 콘서트홀 후원 및 뉴욕과 이스라엘의 유대계 기관들과 자선업체에의 기부에도 활발한 박애주의자로 이름을 날렸다. 그런 부모를 둔 머킨은 총 십년 터울로 출생한 육남매 중 넷째였고 딸로는 셋째였다. 유대계 라마즈 초등학교, 바너드 칼리지를 거쳐 컬럼비아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뉴요커> 전속작가였고 <코멘터리> <뉴리더> <뉴리퍼블릭> 등에 기고했으며 유명 출판사 하코트 브레이스 조바노비치(HBJ)의 편집자 겸 공동발행인이었다. 그녀의 장편소설 《매혹》의 첫 장이 <뉴요커>에 실렸고, 결혼하여 딸을 낳았고 이혼했다. <디파처스> <트래블 앤드 레저> <뉴욕 타임스 매거진> <보그> <엘> 등에 글이 실렸다. 이 모든 것, 어쩌면 행복해야 마땅할 외관에도 불구하고 집안에 온기라고는 없고 잔혹성으로 가득했던 어린 시절 때문에, 머킨은 그로 인한 자신의 우울증을 감추고 어쩔 수 없이 드러내며 평생을 살아왔다. 그렇기에, 지극히 개인적이고 어려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우울증이 가져올 수 있는 음험한 왜곡들을 포착해서 알려야 한다는 작가로서의 결의가 느껴지기도 한다. 이 책에서 머킨은 그녀의 정서를 압도했던 유독한 환경, 건강하지 못하지만 공생해야 했던 관계들을 드러내 보여준다. 그녀는 아버지를 “원체 아버지 자질이 없는”, 그리고 “분열증” 기질이 있고 타인들과 단절되어 있었던 사람으로 그렸다. 가문의 재산은 늘 타인들을 위해 반짝이는 것이었을 뿐, 자식들에게는 특권?성취?박애?종교적 도덕적 모범의 외관과는 정반대로 유보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사랑?감정?돈, 심지어 음식까지 모두 유보되어 있었다고 묘사한다. 게다가 아이들은 정서적 박탈 및 학대에 가까운 공기 속에서 양육되었고, 부모와의 반대 전선에서 똘똘 뭉쳐도 부족할 육남매끼리도 서로 그리 대했다. 억제의 문화 속에서 머킨은 겁먹고 충격 받고 굶주리며(음식에, 애정에, 온기에) 자랐다. 그녀는 가족의 트라우마, 그것의 끈질긴 영향에 대하여, 그리고 그로부터 탈출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우며 사실 불가능에 가까운지에 대하여 말한다. 성인이 된 후에도 그녀는 여전히 어머니에게 집착하고, 단속적으로 약을 먹고, 정신과 의사들과 정신약리학자들을 바꿔가며 만나고, 몇 차례 입원하기도 한다. 혼자서는 도저히 어찌 해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해진 우울증은 어머니의 관심을 요하고 그때서야 잠깐 비치는 그녀의 위안을 촉발한다. 그녀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머킨은 때로 자신의 우울증을 단단히 붙잡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야만 어머니의 관심을 받을 수 있기에, 아주 잠깐이라도 아버지와 형제자매들로부터 어머니의 관심을 빼앗아와 자기 대신 싸워주게 할 수 있었기에. 머킨은 “너무 지쳐서 한쪽 발을 다른 발 앞으로 내디뎌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조차 알 수 없고, 인생이 끝도 없이 길게만 보이는” 때가 잦지만, 그런 시간이 지나면 끊임없이 자신을 관찰하고, 자신을 낙담하게 하는 상황들을 관찰하며, 그것에서 해결책을 찾고자 한다고 썼다. 평생 동안 분석하고 싸웠어도 우울증의 원인과 치료법을 찾지는 못했지만, 머킨은 이제 자신의 병을 잘 어르고 달래며 때로 피해가는 법을 터득한 듯하다. 어쩌면 이 책을 씀으로써 그녀의 우울증에 대한 역사와 불행한 가족 드라마를 그만 덮겠다는 의지로도 느껴진다. 그런 점에서 그녀의 이야기는 개인적이고 문학적인 동시에 수십 년에 걸친 그녀의 인생을 찾아가고 있다는 차원에서 실존적이고 희망적이다. “온갖 부정적인 생각들이 거침없이 치고 올라오는 위태로운 시절들도 있었으나 입원 없이 8년을 보냈다. 우울증을 완전히 정복하는 꿈도 꿔봤지만, 그것이 고질적 질환임을, 문학적 경향만큼이나 나의 일부임을 깨닫게 되었다. 아직까지도 이를테면 암 같은 명실상부한 질병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고, 또 아무리 덧없어 보일지라도 그 증상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어렵사리 배웠다. 약을 완전히 끊는 환상도 품어봤지만 부작용을 무릅쓰고 예방책으로 약을 계속 먹으며 상담치료를 병행하는데, 이 연합작전은 퍽 효과적이다. 내 우울증에 대해 승리를 선포하지는 못하지만 밀쳐내고 피하며 그런대로 잘 살아가고 있으며, 우울증의 반대는 상상도 못할 행복이 아닌 대체적인 자족감, 이 정도면 괜찮다는 느낌임을 기억하려 한다.” 통찰력과 때로는 어렴풋한 유머도 배어나오는 대단히 깊이 있는 문장으로, 지식으로만 치유할 수 없는 질환에 대해, 정확하고 솔직하고 아름답게 쓴 이 책은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제공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는 ‘우울증‘이라는 질환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는 책이 될 것이다.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조차 내 눈에 서린 빛을, 앞길을 가로막는 그 빛을 이해하지 못한다. 절망은 항상 흐리멍덩한 것으로 묘사되곤 하는데, 실은 절망에도 나름의 빛이 있다. 그것은 마치 달빛 같은, 얼룩덜룩한 은빛이다. 글자를 쓸 수 있게 되면서, 나는 어머니에게 긴급히 전할 말을 쪽지에 적어(“잠이 안 와요. 꼭 엄마랑 이야기를 해야 돼요. 몇 분이면 돼요, 약속해요.”), 어머니가 나올 거라는 헛된 희망을 품고 방문 밑에 밀어넣기 시작했다. 나는 아주 어려서부터 밤잠을 설치곤 했다. 자정이 훌쩍 넘을 때까지 불안에 뻣뻣해진 몸으로 침대에 누워 있는 일이 많았다. 나는 정말로 치명적인 공포 상태에서 세상을 살아갔다. 학교에 대해, 친구들에 대해, 형제들에 대해, 선생님들에 대해, 렉싱턴 애비뉴의 버스에 대해, 내가 받아들여질 것인지 여부에 대해, 외톨이가 되는 것에 대해 걱정했다. 아주 잠깐이라도 어머니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회가 그렇게 불면증에 시달리던 시기에 찾아왔고, 바로 그 점 때문에 더 자주 불면증이 생겼을 것이다. 우울증의 가장 견딜 수 없는 점은 삶의 모든 영역에 침범해, 현재는 물론이고 과거와 미래까지 뒤덮으며 자신의 필연성을 주장한다는 사실이다. 심한 우울증의 고요한 공포는 한번 경험한 이상 절대 완전히 지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약물과 어떻게든 정상적으로 기능하려는 필사적 노력에 밀려 일시적으로 잠잠해진 채 배후에 숨어 재진입을 노리고, 좀 더 가벼운 사안들이 사고 전면에 나와 있을 때조차 머릿속에 도사리고 앉아 제 존재를 알리고, 의식을 끝없이 당겨댐으로써 현재 속에 안식하지 못하게 한다.
위험한 아내
팩컴북스 / 로버트 굴릭 글, 공보경 옮김 / 2012.03.15
13,800원 ⟶ 12,420원(10% off)

팩컴북스소설,일반로버트 굴릭 글, 공보경 옮김
좋은 머리와 자신의 외모를 무기삼아 상처투성이 어린 시절을 살아온 캐서린 랜드는 신문을 읽다가 어느 부유한 사업가가 ‘믿을 만한 아내’를 구한다는 내용의 개인 광고를 읽게 된다. 캐서린은 사업가의 재력과 애정을 갈망하는 그의 마음을 이용해서 은밀히 음모를 꾸민다. 그러나 캐서린이 기차에서 내리는 순간, 랄프 트루잇은 그녀가 자신을 속였음을 알게 된다. 복잡한 감정과 동물적인 이끌림에 현혹된 랄프는 얼마 후 캐서린과 결혼한다. 결혼식이 끝난 후 캐서린은 랄프의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주기 위해 집을 떠난다. 집으로 돌아온 캐서린은 의심을 받기는 하지만 결국 랄프에게 소량의 독을 조금씩 먹이기 시작한다. 랄프는 몸이 쇠약해지지만 죽지는 않는다. 이야기는 독자의 예측을 벗어나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펼쳐지고, 결국 이 암울한 심리 스릴러는 강렬하고 만족스럽게 끝맺게 된다. 1907년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얼음같이 차가운 표리부동함과 뜨겁게 달아오른 복수심을 이야기한다. 예측불허의 방향으로 전개되는 살인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익숙한 스토리를 뒤틀어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만들어냈으며, 그 속에서 갈등하고 분노하는 인간 내면의 심리를 절묘하게 엮어놓았다. 여느 단순한 로맨스 소설이나 심리 스릴러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수준 높고 심도 있으며, 각 인물들의 모습을 눈앞에 그리듯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두 주인공의 생각과 갈망을 피상적으로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음속으로 깊게 파고 들어가 그들의 고통스런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고 있다.한국의 독자들에게 제 1 부 1907년 가을, 위스콘신 주 제 2 부 1908년 겨울, 세인트루이스 시 제 3 부 1908년 겨울에서 봄으로, 위스콘신 주상처와 기만, 집착으로 얼룩진 사랑! 《위험한 아내》 20세기 초 위스콘신의 겨울을 배경으로 한 비밀과 거짓말, 욕망, 배신, 속죄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1907년 위스콘신 주의 어느 시골 지역, 매서운 추위 속에서 기차를 타고 올 여인을 기다리고 있는 랄프 트루잇. 그러나 그녀는 그가 기대하고 있는 소박한 여인이 아니다. 믿을만한 아내를 찾는 그의 생사를 손아귀에 쥔 여인이다. 로버트 굴릭의 데뷔작인 이 작품은 무려 46주 동안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 백만 권 이상 판매된 경이로운 소설이다.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저자이기도 한 굴릭은 정교하고 문학적인 표현으로 복잡 미묘한 등장인물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었다. 그리하여 역사적 상황에 바탕을 둔 감각적인 통속소설, 20세기 초 미국 사회의 병폐에 뿌리를 둔 현실감 가득한 미스터리 소설을 탄생시켰다. ●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 46주간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오른 로버트 굴릭의 대표작 ● 전 세계 30개국 이상 번역되어 백만 권 이상 판매된 소설 ● 미국의 「이달의 책클럽」 \'최고의 데뷔 소설\' 수상 위스콘신에서 펼쳐지는 광기와 열정의 서사시! 좋은 머리와 자신의 외모를 무기삼아 상처투성이 어린 시절을 살아온 캐서린 랜드는 신문을 읽다가 어느 부유한 사업가가 ‘믿을 만한 아내’를 구한다는 내용의 개인 광고를 읽게 된다. 캐서린은 사업가의 재력과 애정을 갈망하는 그의 마음을 이용해서 은밀히 음모를 꾸민다. 그러나 캐서린이 기차에서 내리는 순간, 랄프 트루잇은 그녀가 자신을 속였음을 알게 된다. 복잡한 감정과 동물적인 이끌림에 현혹된 랄프는 얼마 후 캐서린과 결혼한다. 결혼식이 끝난 후 캐서린은 랄프의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주기 위해 집을 떠난다. 집으로 돌아온 캐서린은 의심을 받기는 하지만 결국 랄프에게 소량의 독을 조금씩 먹이기 시작한다. 랄프는 몸이 쇠약해지지만 죽지는 않는다. 이야기는 독자의 예측을 벗어나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펼쳐지고, 결국 이 암울한 심리 스릴러는 강렬하고 만족스럽게 끝맺게 된다. 1907년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얼음같이 차가운 표리부동함과 뜨겁게 달아오른 복수심을 이야기한다. 예측불허의 방향으로 전개되는 살인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익숙한 스토리를 뒤틀어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만들어냈으며, 그 속에서 갈등하고 분노하는 인간 내면의 심리를 절묘하게 엮어놓았다. 여느 단순한 로맨스 소설이나 심리 스릴러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수준 높고 심도 있으며, 각 인물들의 모습을 눈앞에 그리듯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두 주인공의 생각과 갈망을 피상적으로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음속으로 깊게 파고 들어가 그들의 고통스런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 북부의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고딕풍의 소설 《위험한 아내》를 통해 저자는 잊히지 않을 만큼 대단히 인상 깊은 여주인공을 창조했다. 이 이야기 속에는 에드가 앨런 포우와 스티븐 킹의 으스스한 이야기들을 떠올리게 되며, 기저에는 셰익스피어의 비극성이 깔려 있다. 능수능란한 솜씨로 만들어낸 현실감 있는 등장인물들과 심리적 사실주의가 작품의 긴장감을 한껏 높여준다. 뼛속까지 스며드는 추위와 가슴을 후비는 고독감이 느껴지는 소설이다. 그러나 잔인함, 공포, 긴장감이 감도는 속에서도 사랑, 온화함, 열정이 흐르고 있다. 주인공들의 과거와 그 잔재에 대한 슬프고도 안타까운 스토리를 읽으며 독자들은 고통을 이기며 자신의 과거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주인공들의 화해와 사랑, 인간에 대한 깊은 연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국 경제의 진실
휴먼앤북스(Human&Books) / 이의춘 지음 /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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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앤북스(Human&Books)소설,일반이의춘 지음
<시장경제의 적들>로 전경련 시장경제대상 출판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데일리안 이의춘 국장이 좌편향된 정치 프레임으로 인해 왜곡되고 있는 시장경제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쓴 책이다. 저자는 지난 대선 전후로 여야의 무차별적인 재벌과 대기업 때리기가 횡행하고 무분별한 포퓰리즘 정책의 남발로 시장경제를 왜곡시키고 있다며 지금은 ‘경제민주화’가 아니라 ‘경제 활성화’를 추구해야 할 때라고 강조한다. ‘한국 경제를 대하는 행정. 입법. 사법의 진실’, ‘경제민주화는 그룹 해체 노리는 트로이 목마’ 그리고 ‘한국 경제를 견인하는 리더십의 진실’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제민주화와 포퓰리즘의 폐해를 진단하고, 경제민주화와 한국경제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제1부 한국 경제를 대하는 행정 . 입법 . 사법의 진실 관료 공화국의 부활 세풍 . 공풍 . 검풍 . 사풍 여의도에 난무하는 ‘기업 스파이’ 유전중죄 한화 김승연 회장과 네티즌의 영웅 성공한 구조조정에 엄벌주의로 대하는 사법부 박근혜 정부가 가야 할 길 법무부의 기업 옥죄기 공정위 내부거래 규제, 대기업엔 길로틴 위협 여야의 기업 경영 활동 금지법 제정 경쟁 대통령은 손톱 밑 가시 뽑고 관료들은 무수히 가시 박고 야당과 참여연대의 삼성 해체 짬짜미 슈퍼 갑 공정위의 마녀사냥 기업 규제 제2부 경제민주화는 그룹 해체 노리는 트로이 목마 한 대학교수의 1인 시위 버핏은 되고 삼성은 안 된다? 백면서생 윤평중의 역진 김탁구 신화 죽이는 동반성장위 출점 규제 순환출자 막으면 경제가 산다고? 국부 유출뿐 거꾸로 가는 금산분리 정책, 은행의 삼성전자는 연목구어 흥하는 이웃을 두면 나도 잘된다, 흥하는 이웃이 있어 내가 망한다 안철수의 사치 현대차 농성의 역설 삼성 탐욕론의 궤변 족벌경영 로맨스, 오너 경영 불륜 절망으로 가는 희망버스 제3부 한국 경제를 견인하는 리더십의 진실 박정희의 눈물과 빈사의 사자상 재벌소설의 편향성 멀리 보는 자의 리더십 1 멀리 보는 자의 리더십 2 10년 내 주력사업 사라진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세금 논쟁 롯데월드타워의 희망 김문수의 눈물 정몽구 회장의 실천 ■ 경제민주화와 무분별한 포퓰리즘의 망령에서 벗어나라! -올바른 시장경제 확립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입법.사법부와 대중에게 고하는 전언 《한국 경제의 진실》은 《시장경제의 적들》로 전경련 시장경제대상 출판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데일리안 이의춘 국장이 좌편향된 정치 프레임으로 인해 왜곡되고 있는 시장경제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쓴 책이다. 지난 대선 전후로 여야를 막론하고 좌파의 경제민주화 프레임에 갇혀, 무차별적인 재벌과 대기업 때리기가 횡행하고 무분별한 포퓰리즘 정책의 남발로 시장경제를 왜곡시키고 있다는 것. 여기 사법부 또한 재벌 총수에 대한 엄벌주의로 일관하며 대기업 경영이 위축되고 있는 현실을 우려한다. 이의춘 국장은 지금은 ‘경제민주화’가 아니라 ‘경제 활성화’를 추구해야 할 때라고 강조한다. 국민소득 3~4만 달러 진입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근시안적인 경제민주화 프레임에 갇혀서는 한국 경제의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 일자리 창출과 복지 성장을 위해서도 지금은 대기업의 투자를 활성화하고 오너들의 경영 의욕을 높여주는 정책과 규제 완화를 통해 시장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고 격려해야 할 시점임을 주장한다. 대기업과 재벌 총수를 공격하는 것 또한 경제민주화와 포퓰리즘의 틀에 갇힌 편향된 사고 때문이라는 것. 한국 경제를 최일선에서 진두지휘해 온 한국의 대기업들의 고유한 특성을 간과하고 실정에 맞지 않는 기준을 들이대다 보니 발생한 오류라는 것이다. 실제로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률도 미국의 애플을 비롯한 선진국의 기업들보다 높은 편이며, 아예 법인세 자체가 없거나 폐지하는 추세의 국가들과 달리 법인세율을 높이려 드니 외국 기업의 진출까지 막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실정에도 불구하고 표를 얻기 위해 좌파의 경제민주화 프레임을 받아들인 보수 여당, 근거 없는 포퓰리즘적 견해를 대중화시키는 야당, 대기업과 재벌을 옥죄는 근시안적 정책을 남발하는 정부 부처, 법보다 대중 여론에 휩쓸려 엄벌주의로 대처하는 사법부의 월권, 정확한 진단과 비전을 보이지 못한 채 잘못된 견해를 부추기는 여론, 부화뇌동하여 정체성을 상실한 보수 진영, 무반성적인 사고로 이끌려가는 대중의 반성을 촉구한다. 아울러 한국 경제를 지금껏 견인해 온 재벌 총수들의 리더십이야말로 21세기 한국 경제가 배우고 따라야 할 한 표본이라는 사실을 기업 성장사와 위기 대응 능력 등을 통해 증명해 보인다. 《한국 경제의 진실》은 좌파적 프레임이 지배하는 한국 경제에 대한 보수주의자의 우려와 미래 발전을 위한 비전을 담은 도서이다.
개혁교회 영성신학으로서 코메니우스 영성사상의 실천적 해석
한국학술정보 / 안영혁 지음 / 200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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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술정보소설,일반안영혁 지음
서론 / 17 1. 연구 동기 18 2. 목적 21 3. 문제 제기 22 4. 방법 31 5. 범위와 용어 정의 32 본론 / 39 제1장 영성신학의 일반적 이해 40 1. 영성신학의 기존의 정의들 42 2. 영성신학의 성경적 근거 47 3. 영성신학의 교회사적 이해 68 4. 현대의 영성신학 요청의 현상 110 제2장 신앙과 삶으로서의 개혁교회 영성 119 1. 인문주의자들의 영성 119 2. 루터의 영성 121 3. 칼빈의 영성 127 4. 칼빈 이후 개혁교회의 영성 145 제3장 코메니우스 범지학 사상과 그 영성 159 1. 개혁교회와 코메니우스의 관계 160 2. 범지학 명칭의 이해 169 3. 코메니우스 범지학 사상과 그 영성 172 제4장 코메니우스 영성사상의 실천적 해석 207 1. 수련이 아니라 실천 208 2. 실천신학으로서의 범지학 및 범교육학의 실천성 219 3. 종합비판적 방법의 실천신학적 의미 234 4. 개혁으로 이끄는 실천 사상 244 5. 실천의 완성으로서의 일치 258 6. 평화주의자 코메니우스 278 7. 일치적 관점에서 다시 보는 영성수련 292 8. 코메니우스 영성신학의 현대 목회에의 적용 306 결론 / 325 참고문헌 / 339 이 책은 개혁교회의 영성신학 연구자로서 영성신학이 안고 있는 두 가지 장애를 설정하였다. 용어에 대한 부적절한 태도의 장애와 개혁교회 특유의 영성신학의 부재로서의 장애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자는 코메니우스의 범지학에 주목하였다. 코메니우스 범지학은 존재론 인식론 그리고 방법론에 걸치는 코메니우스의 영성사상이다. 그런데 그 사상의 실천적 역동은 개혁과 일치와 평화에 미친다. 그런 면에서 코메니우스의 영성사상은 전체성, 충만, 현실성을 충족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실천적 역동을 제공한다. 저자는 그 사상의 영성과 함께 실천적 역동을 수용함으로써 우리 시대의 영성사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폴리, 나 좀 도와줘
걷는나무 / 헤더 히브릴레스키 지음, 김미란 옮김 /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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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나무소설,일반헤더 히브릴레스키 지음, 김미란 옮김
지난 5년간 매주 수요일마다 「뉴욕 매거진New York Magazine」에 고민 상담 칼럼 '폴리에게 물어봐(Ask Polly)'를 써 오며 미국 청춘들의 마음을 다독여 준 최고의 인기 칼럼니스트 헤더 히브릴레스키가 알려 주는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지는 법. 2001년 블로그에서 시작한 고민 상담 칼럼이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자 2012년 웹 매거진 「아울The Awl」의 창업자 초이라 시차의 제안으로 '폴리에게 물어봐' 연재가 시작되었다. 인생의 모든 고민에 해탈한 것 같은 점잖은 충고 대신 함께 울고 웃고 가끔은 욕도 하는 솔직하고 화끈한 상담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금은 「뉴욕 매거진」에 자리를 옮겨 연재되고 있으며 매 칼럼마다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자는 누구에게도 차마 말하지 못한 고민을 털어놓는 사람들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다그치는 대신 못난 점까지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오늘 감사한 것들을 찾아 지금 나의 모습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나와 상관없는 사람들의 뻔뻔한 요구와 세상의 불친절한 시선에도 흔들리지 않고 더 행복해질 수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연재되었던 칼럼 중에 독자들이 가장 좋아한 답변들과 상담자의 요청으로 공개되지 못했던 칼럼들을 모은 것으로 출간 즉시 아마존 심리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작가의 말 1장. 나는 왜 이 모양일까요?_인생   세상에 나 혼자만 남은 기분_ 오늘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하는 이유 주인공이 못 될까 봐 불안한 신부_ 인생에 완벽한 날은 없어요 저는 왜 사랑받지 못할까요?_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보여 주세요 자존감을 키워서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어요_ 당신 자신의 목소리를 내세요, 카니예 웨스트처럼 어른되기 후유증_ 지금 잘해 나가고 있어요 2장. 내게도 진정한 사랑이 올까요?_사랑 상상 연애만 하는 솔로_ 상상 대신 현실 속에서 마법 같은 순간을 즐기세요 백수인 남자 친구와 헤어져야 할까요?_ 네, 헤어지세요 왜 남자들은 진지한 관계는 부담스럽다고 할까요?_ 목을 맬수록 엉망이 될 거예요 애인이 있는 남자만 만나는 나, 문제가 있는 걸까요?_ 바람둥이는 그 남자들이 아니라 당신이에요 사랑할수록 상처만 받는 이유_ 당신 자신을 먼저 사랑하세요 친한 친구의 전 남자 친구와 사귀게 되었어요_ 친구가 상처를 받은 이유 애인에게 과거를 털어놔야 할까요?_ 솔직함이 필요한 경우 3장. 내 마음 같지 않은 사람들과 화해하는 법_인간관계 더 이상 친절하고 싶지 않아_ 그냥 매정한 사람이 되어도 괜찮아요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을 수가 없어요_ 내가 누군지 아는 것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첫걸음입니다 엄마는 아직도 나를 뚱뚱한 여자애로 봐요_ 가까운 사이에도 경계선이 필요합니다 친구가 없어요_ 친구의 정의는 변하기 마련이에요 괴짜인 제가 너무 이상한가요?_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는 없어요 4장. 월요일 아침 출근이 두려운 당신에게_일과 꿈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있어요_ 도망치고 싶은 세계에서 성공할 수 없습니다 꿈을 이루기엔 너무 늦은 것 아닐까요?_ 만성 노력 결핍자에게 일과 신념의 괴리_ 일이 나를 규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음악을 해야 할까요, 가정을 꾸려야 할까요?_ 일과 사랑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법 5장. 화성 남자와 금성 여자가 행복하게 사는 법_결혼 외도 옹호자의 편지_ 그건 전적으로 헛소리예요 일과 육아 둘 다 잘할 수 있을까요?_ 섣불리 포기하지 마세요 갑자기 아내가 이혼하자는데 저 어떡하죠?_ 최고의 행복을 제 손으로 망가뜨린 남자에게 남편의 배신이 극복이 되지 않아요_ 혼자서도 행복해지는 게 먼저입니다 딱 한 번의 실수가 인생을 망칠 것 같아 두려워요_ 길을 벗어났을 때 깨달은 것들 6장. 폴리의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지는 법_행복 인생이란 뭘까요? 모르겠어요_ 어둠 속에서도 움직여야 합니다 사랑하는 이가 우리의 곁을 떠났을 때_ 슬픔을 억지로 외면하지 마세요 인생이 산산이 부서진 느낌이에요_ 잠시 발을 삐끗한 것뿐이에요 성추행을 당했어요_ 당신은 화를 낼 자격도, 용서하지 않을 자격도 있습니다 희망이 없을 때 우리가 해야 할 일_ 불확실성과 실패가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것들 “내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뉴욕 매거진》 최고의 인기 칼럼니스트이자 솔직하고 거침없는 언니 폴리의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지는 법 지난 5년간 매주 수요일마다 《뉴욕 매거진New York Magazine》에 고민 상담 칼럼 ‘폴리에게 물어봐(Ask Polly)’를 써 오며 미국 청춘들의 마음을 다독여 준 최고의 인기 칼럼니스트 헤더 히브릴레스키가 알려 주는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지는 법. 2001년 블로그에서 시작한 고민 상담 칼럼이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자 2012년 웹 매거진 《아울The Awl》의 창업자 초이라 시차의 제안으로 ‘폴리에게 물어봐’ 연재가 시작되었다. 인생의 모든 고민에 해탈한 것 같은 점잖은 충고 대신 함께 울고 웃고 가끔은 욕도 하는 솔직하고 화끈한 상담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금은 《뉴욕 매거진》에 자리를 옮겨 연재되고 있으며 매 칼럼마다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자는 누구에게도 차마 말하지 못한 고민을 털어놓는 사람들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다그치는 대신 못난 점까지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오늘 감사한 것들을 찾아 지금 나의 모습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나와 상관없는 사람들의 뻔뻔한 요구와 세상의 불친절한 시선에도 흔들리지 않고 더 행복해질 수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연재되었던 칼럼 중에 독자들이 가장 좋아한 답변들과 상담자의 요청으로 공개되지 못했던 칼럼들을 모은 것으로 출간 즉시 아마존 심리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매주 수요일, 5년간 2만 통의 편지를 읽고 154개의 칼럼을 연재하며 방황하는 청춘들의 고민을 들어 주고 어깨를 토닥여 준 폴리의 유쾌 발랄 인생 상담! 《뉴욕 매거진New York Magazine》에는 지난 5년간 한 주도 빠짐없이 연재되며 매 회마다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미국 청춘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칼럼이 있다. 바로 헤더 히브릴레스키의 고민 상담 칼럼 ‘폴리에게 물어봐(Ask Polly)’이다. 이 칼럼은 2001년 헤더 히브릴레스키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재미 삼아 시작한 고민 상담이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자 2012년 웹 매거진 《아울The Awl》에 본격적으로 연재를 시작했다. 인생의 모든 고민에 해탈한 것 같은 점잖은 충고 대신 함께 울고 웃고 가끔은 욕도 하는 솔직하고 화끈한 상담으로 인기를 끌다가 지금의 《뉴욕 매거진》에 자리를 옮겨 연재되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연재되었던 칼럼 중에 독자들이 가장 좋아한 답변들과 상담자의 요청으로 공개되지 못했던 칼럼들을 모은 것으로 출간 즉시 아마존 심리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헤더 히브릴레스키는 전 세계 젊은이들, 특히 25~35세 여성들의 마음을 이토록 잘 알아주는 칼럼니스트는 없었다는 찬사를 받으며 미국의 젊은 여성들에게 어떤 고민이라도 나눌 수 있는 친구이자 꼭 만나고 싶은 언니로 자리매김했다. “내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솔직하고 거침없는 언니 폴리의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지는 법 헤더 히브릴레스키는 미국 최고의 고민 상담 칼럼니스트로 인정받고 있지만 첫 번째 칼럼을 쓰려고 책상 앞에 앉았을 때는 ‘내 주제에 감히 누굴 상담하겠다는 거야’ 하는 생각에 단 한 줄의 글도 쓸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녀는 지금도 같은 생각을 5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하고 있다면서 “어떻게 매주 고민에 대한 답을 줄 수가 있죠?”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절망과 불안감, 성과 없는 일, 신통치 않은 남자들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과연 적절한 조언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그러면서 그녀도 자신에게 편지를 보내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원하지 않는 회사에 억지로 다니기도 했고, 나를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에게 관심을 구걸하면서 엉망진창에 구제 불능으로 느껴지는 인생을 산 적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렇게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도, 행복해지는 법도 모른 채 오랜 시간 방황했기에 그녀는 혹시 내가 잘못한 것은 아닐까 자책하며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단점을 고쳐서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다그치지 않는다. 그 대신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고 거침없이 털어놓으면서 내 일처럼 공감하며 위로해 주고, 상담자 자신도 미처 알지 못했던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짚어 준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며 더 좋아 보이는 누군가를 흉내 내려고 하지 말고 자신의 못난 점까지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오늘 감사한 것을 찾아 지금의 내 모습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나와 상관없는 사람들의 뻔뻔한 말에 휘둘리며 괴로워하거나 세상의 불친절한 시선에 흔들리며 자책하지 않고 더 행복해질 수 있다. 저자는 말한다. “내가 사랑받을 만한 괜찮은 사람인지 다른 사람의 생각을 궁금해하지 마세요. 당신은 그 자체로 충분히 괜찮은 사람입니다. 당신 자신을 긍정하고 소중히 대하면 누구도 무시하거나 침범할 수 없는 나만의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이 책은 나는 왜 이 모양일까 자책하며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행복을 찾는 방법을 알려 줄 것이다. “나는 왜 사랑받지 못할까요?” “꿈을 이루기엔 너무 늦은 거 아닐까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했더니 저를 만만하게 봐요.”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끙끙 앓기만 했던 고민에 대한 속 시원하고 통쾌한 조언 31 가장 친한 친구에게도 차마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없는 고민들이 있다. 자꾸 애인이 있는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뭐가 잘못된 건지, 성추행을 당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와 같은 너무나 개인적이고 부끄러운 사연이라서 털어놓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는지, 세상에 나 혼자만 남은 것 같은 절망적인 상황일 때 진정한 행복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같은 누구도 쉽게 답할 수 없는 어려운 질문이라서 물을 수 없는 고민도 있다. 이런 간절한 마음을 담아 보낸 편지에 저자는 때로는 단호하게 “그건 완전히 헛소리입니다”라며 잘못을 지적하기도 하고, 당신은 잘못이 없다고 편을 들어 주기도 하면서 마치 일대일 상담을 하는 것처럼 구체적으로 문제의 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는 사랑, 일, 인간관계, 결혼 등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 겪게 되는 인생의 고민들이 골고루 담겨 있어 각자가 처한 상황은 조금씩 다를지 몰라도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게 도와준다. 더 행복해지고 싶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 앞에서 헤매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힘을 내서 인생을 산다는 것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을 수가 없어요; 내가 누군지 아는 것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첫걸음입니다 요즘에는 수줍음을 많이 타고 대화가 서툰 사람들을 운둔자나 못난 사람으로 몰아붙이는 이상한 문화가 있습니다. 단지 말이 조금 서툰 것은 큰 문제가 아니에요! 더 중요한 것은 당신이 말을 잘하는 어떤 사람을 억지로 흉내 내려고 할 게 아니라, 당신이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지를 잘 알고 그것을 드러내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새로운 사람을 더 많이 만나야 한다는 강박은 버리고 마음에 맞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세요. 당신에게 편하게 장난을 칠 수 있고 당신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친구부터 만들면 됩니다. 백수인 남자 친구와 헤어져야 할까요?; 네, 헤어지세요어디서 얼마나 버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뭐든 할 수 있는 나이에 당신 뒤에 숨어 있다면 그는 구제 불능이며 두 사람 모두 불행해질 뿐입니다. 그는 직장을 잡고 혼자 힘으로 살아갈 힘을 배워야 합니다. 그건 당신과 함께 살면서는 할 수 없어요. 남자 친구를 웃으며 놓아 주세요. 그렇게 해도 당신이 나쁜 사람이 되는 건 아닙니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있어요; 도망치고 싶은 세계에서 성공할 수 없습니다 돈도 중요하지만 지금 하는 일이 생활비 이상의 의미가 없다면 어차피 그 일을 오래 할 수도, 성공을 거둘 수도 없습니다. 저도 누구나 혹할 만한 직업에 흔들린 적이 있지만 과감하게 꿈을 선택했고 생각보다 많은 길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꿈을 두 번째로 미뤄 두지 말고 실현시키기 위해 몸을 움직여야 합니다. 현재 그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도 있죠. 다만 지금의 상황을 한탄하며 스스로를 깎아내리거나 비참하게 여기지 마세요. 왜 남자들은 저를 사랑하지 않을까요? 사랑할수록 저만 상처받고 있어요; 당신 자신을 먼저 사랑하세요남자들이 왜 나를 거절하는지 해석하고 알아내려고 하지 마세요. 당신은 아무 잘못이 없어요! 그저 그 남자들이 당신과 잘 맞지 않았거나 관계를 맺는 데 성숙하지 못했던 것뿐입니다.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해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내 못난 점까지도 세심하게 살펴보고 그 모습 그대로도 괜찮다고 받아들이세요. 썩 좋아하지도 않고 완전히 관심도 가지 않는 남자들에게 그냥저냥 안주하며 살지 말자고요! 저는 그렇게 마음을 고쳐먹은 순간 주변에 남자들이 꼬이기 시작했고 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는 진짜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었어요.
브랜딩·인사이트·디자인
을유문화사 / 터너 더크워스, 자일스 링우드 (지은이), 정상희 (옮긴이) / 2025.08.25
20,000

을유문화사소설,일반터너 더크워스, 자일스 링우드 (지은이), 정상희 (옮긴이)
아마존, 맥도날드, 코카콜라, 심지어 메탈리카까지 다양한 브랜드와 깊이 협업한 터너 더크워스만큼 유명 브랜드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뚜렷하게 구축한 에이전시는 없다. 이들의 디자인 신념을 관통하는 핵심 개념은 ‘직감’이다. 터너 더크워스는 단지 브랜드를 멋져 보이게 하는 것을 넘어, 직감을 이용해 사람들의 감각과 정서에 닿을 수 있는 지름길을 제시한다. 이 책은 터너 더크워스의 구성원, 그리고 이들과 긴밀히 협업해 온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생생한 글과 150여 장의 컬러 도판으로 구성되었다. 터너 더크워스 30년의 노하우와 독특하고 낙관적인 철학과 통찰력을 전수하고, 완성도 높은 브랜드 전략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를 제시하는 이 책은 일체의 이론에서 벗어난 터너 더크워스의 관점을 생생하게 선보이는 브랜딩의 바이블이다.서문 ― 좋은 시작점 | 자일스 링우드 터너 더크워스에 관하여 ― 이 책을 만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 조앤 챈 & 세라 모펏 소프트 파워 ― 디자인으로 마음과 생각을 사로잡다 | 모이라 컬런 스마일의 A부터 Z까지 ― 시대를 초월한 로고 만들기 | 조앤 챈, 앤서니 바일스 쉽게 좋아할 수 있는 것 만들기 ― 수백만 명을 기쁘게 하는 법 | 데이비드 터너, 브루스 더크워스 팬덤 ― 모두의 브랜드 | 모건 플래틀리 용감한 창의성 ― 대담한 사고에서 시작된 훌륭한 디자인 | 린다 리 진심을 다하는 것 ― 전설의 메탈 밴드 브랜딩하기 | 제이미 매카시 숨 쉴 곳 ― 물리적 공간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 | 존 앤서니 듀메이 아름다움이 중요한 이유 ― 실용을 넘어서는 생각 | 슈테판 자그마이스터 여기에 무언가 숨겨져 있다 ― 혼돈 속에 숨겨진 질서 | 세라 모펏 신뢰 & 믿음 ― 직감을 신뢰하는 이유 | 미노트 웨신저 창조를 위해 돌고 돌기 ― 창의적인 사람의 사고방식 이해하기 | 크리스 가비 당신이 아니라, 그들 ― 상호 작용하는 관계 구축 | 대니얼 다시 중요한 것은 마음 ― 선물의 좋은 사례 | 앤디 배런 사진 에세이 ― 시각적 인터미션 | 스탠 뮤질렉 사람들이 사랑하는 마케팅 ― 디자인의 중요성 | 제시카 스펜스 세상으로 향하는 문 ― 무한한 발견의 기회 | 팀 오언 궁극적인 신뢰의 도약 ― 느긋한 세상의 강박형 인간 되기 | 조앤 챈 스티키 모먼트 ― 일할 때의 언어유희 | 크리스 가비 강력한 힘 ― 재미를 대하는 진지한 태도 | 닐 페들리엄, 마크 워터스 꽃들은 햇살 속에서 피어난다 ― 낙관주의 기르기 | 마크 투트셀 소개 도판 출처 감사의 글세계적인 브랜드를 설계한 터너 더크워스의 크리에이티브 전략 현대인은 하루에도 수천 개의 광고에 노출되고, 데이터와 분석, 알고리즘과 인공지능이 정보를 큐레이션해 주는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치열하고 복잡한 환경에서 각 브랜드는 자기의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 브랜딩은 단순히 시각적인 모습을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 대상에 대한 철학적 함의나 정체성을 구축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사람들을 직관적으로 본능에 따르게 만드는 이 일은 아주 깊고도 적확한 통찰력을 요구한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분석과 체계적인 사고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힐 수 있다고 지적하며 오히려 직감과 본능이 브랜드를 돋보이게 만드는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이 책을 해독제나 잠시 숨을 고를 기회로 삼으라고 제안한다. 『브랜딩·인사이트·디자인』의 저자들은 이성이나 MBA 교과서 같은 이론이 아닌, 마음을 따를 용기가 필요했던 순간을 증언하며, 아이덴티티 구축을 비롯해 디자인 등 여러 측면을 꿰뚫어 세세하게 조언한다. 다양한 시선과 목소리로 풀어낸 브랜딩의 핵심 에너지 음료와 스포츠 드링크로 격변하는 음료 시장에서 입지를 잃었던 코카콜라는 터너 더크워스의 리브랜딩으로 다시 부활했다. 더불어 이 프로젝트가 2008년 칸 라이언즈 국제 광고제의 제1회 디자인상 부문 첫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 터너 더크워스의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아마존 로고 또한 이들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아마존 대표 제프 베이조스가 제시한 단 한 장의 브리핑에서 시작한 이 로고는 30여 년 동안 단순하지만 직관적으로 감정을 자극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책에는 맥도널드, 캠벨 같은 다양한 기업들의 이야기와 그 과정에서 겪은 크고 작은 현장의 순간도 담아 브랜딩의 본질에 더 가까이 다가간다. 세계적인 기업의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현장의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소개하는 것 또한 이 책의 큰 특징이다. 디자이너의 창의적 사고방식에 대해 프로젝트 실무팀에게 그림을 그려 가며 설명했던 일, 디렉터가 망설이는 데이비드 터너(터너 더크워스의 공동 창립자)를 설득해 메탈리카의 앨범 아트워크 작업을 맡게 된 일, 비창작자(프로젝트 매니저)가 창작자(디자이너)를 압박하곤 했던 자신의 과거를 어떻게 반성하게 되었는지, 심지어 직감을 따랐다가 모든 일을 그르쳤던 CEO의 일화까지……. 이렇듯 실패와 발견, 감정과 직관이 교차하는 크리에이티브의 진짜 얼굴을 보여 주며, 통감하게 되는 교훈으로 가득 차 있다. 브랜딩·마케팅·디자인의 본질을 한 번에 보는 투시도 이 책은 CEO, 마케팅 최고 책임자나 디자인 디렉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NGO의 활동가, 디자이너, 프로젝트 총괄자 등 다양한 시선에서 브랜딩을 조망한다. 면면이 업계 구루(guru)라 할 만한 사람들의 경험담은 실무자뿐 아니라 크리에이티브 작업에 관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또한 150여 개의 풍부한 도판에 기발한 디자인 요소를 추가해 터너 더크워스의 디자인과 브랜딩 철학을 가감 없이 보여 준다. 주요 저자인 자일스 링우드가 “이 책을 즐기는 데 정답은 없다. 앞에서부터 시작했더라도 중간으로 뛰어넘어도 된다. 뒤에서부터 넘기며 사진만 봐도 좋고, 단번에 책을 쭉 읽어 버릴 수도 있다.”라고 말한 것처럼 책의 어느 부분을 펼쳐도, 어떤 순서대로 읽어도 브랜딩과 디자인에 관한 본질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브랜드 전략의 본질부터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까지 세세하게 전하는 이 책은 단순한 브랜딩과 디자인에 관한 이론서가 아니라, 세간에 정립된 공식을 타파하며 자신만의 직감을 기르고, 믿고, 세상과 마주한 이들의 이야기를 모은 브랜딩 가이드북이다. 터너 더크워스만의 모험 정신을 탐구하는 이 책은 성공적인 브랜딩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최선의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내가 스마일 로고를 스케치하기 시작했을 때, 시계 제작자인 아버지의 말씀이 떠올랐다. “좋은 시계 가게에서는 가게에 있는 시계들의 바늘이 모두 10시 10분을 가리키고 있단다. 시계들이 미소를 짓고 있지.”이 단순한 기호학적 관찰에서 로고의 핵심 그래픽 아이디어가 나왔다. 합리적 사고는 노력이 필요한 데 비해 직감은 그냥 일어나는 듯 간단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직감은 키우고, 연습하고, 믿어야 하는 능력이다. 터너 더크워스에게 좋은 디자인과 전략은 사실상 같은 것이었다. 전략이란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하지 않는 디자인이 무슨 의미란 말인가? 처음 함께 일할 때 그들의 예술적 재능이 대단하다는 것을 금세 알아보았다. 하지만 더 인상적이었던 건 내가 제품에 관해 입을 떼자 테이블 반대편에서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던 모습이었다. 내가 아무리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내놓아도 그들은 언제나 내 말뜻을 이해했다.
왜 나는 아직도 기독교를 믿는가
열린세상 / 한스 큉 지음, 김근수 외 옮김 / 2014.08.12
8,000원 ⟶ 7,200원(10% off)

열린세상소설,일반한스 큉 지음, 김근수 외 옮김
그리스도인으로 존재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예수를 제대로 따르려면 교회를 떠나야 할까? 교회를 떠나는 이유가 교회에 남아있을 이유보다 훨씬 많은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저명한 가톨릭신학자 한스 큉은 이 주제에 솔직히 답한다. 큉은 그동안 여러 권의 저작을 통해 사회적으로 혼란과 격변의 시기에 놓인 교회가 처한 도전을 철저하면서도 비판적으로 반성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책들이 너무도 두껍고, 지나치게 어려운 학문적인 언어로 쓰여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읽기 벅차다는 점을 늘 고민했다. 때문에 이 작은 책에는 다른 곳에서 방대하게 썼던 것들을 가급적 쉽고 간결하게 정리하고자 했다.추천사 신재식 … 4 추천사 손원영 … 6 추천사 강현구 … 9 추천사 김근수 … 12 한국어판 서문 … 14 서문 … 16 제1장 정신적 혼란에 빠진 사회에서의 그리스도교 신앙 1. 정신적 혼란과 그리스도교 신앙 … 23 2. 이름뿐인 그리스도인과 진정한 그리스도인 … 30 3. 왜 그리스도교 신앙인가? … 41 4. 그리스도교 신앙의 근원을 어디서 찾을 것인가? … 58 5. 그리스도교 신앙은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가? … 68 6. 그리스도인을 위한 기회 … 78 제2장 우리는 어떻게 지킬 것인가? 1. 1963-비전의 해 … 83 2. 실망스런 점 … 86 3. 교회를 수호할 사명 … 91 4. 교회 내에도 희망이 있을까? … 95 5. 우리는 어떻게 인내할 것인가? … 97 6. 성공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 99 7. 보잘 것 없는 신앙인 … 102 제3장 그리스도가 나누어졌다는 것인가? 1. 교회를 분열시키는 교파들 … 108 2. 분열의 극복 … 113 3. 불경한 사람은 나가라! … 120 옮긴이의 글 … 125 저자, 역자 소개 … 127“그리스도교”라고 부른다고 다 그리스도교라고 할 수 있는가? 한스 큉이다! 또 한스 큉이다! 그의 책이 한국말로 번역된 것이 스무 권 남짓하다. 그런데 여기에 한스 큉의『왜 나는 아직도 기독교를 믿는가』를 슬며시 내어놓는다. 왜 또? 한스 큉은 현대 로마가톨릭교회의 대표적인 신학자이다. 물론 로마가톨릭 내부의 일부는 그를 눈엣가시나 애물단지로 여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개신교 신학자의 눈에도 한스 큉은 현대 그리스도교 전체를 대표하는 그리스도교 지성인이다. 그처럼 자신의 신앙에 애정을 가지면서, 동시에 한계와 경계를 뛰어넘고자 자신의 전통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신학자도 드물다. “왜 나는 아직도 그리스도인인가?” 다소 촌스럽고 식상할 수도 있는 질문이다. 그가 ‘왜’, ‘아직도’, ‘그리스도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제목만 보면 버틀란드 러셀의 의 대척점에 서 있는 것 같다.『왜 나는 기독교를 믿는가』에서 한스 큉은 가치관의 혼돈 시대에 그리스도교의 새로운 각성을 촉구하고, 새로운 동기와 자세, 행동과 목표를 진솔하게 말한다. 자신의 시대가 제기하는 질문을 직시하면서 정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그것도 사람들이 지난 시대의 상품으로 여겨 이제는 폐기될 운명에 처한 그리스도교를 가슴에 소중하게 품고서 뛰어나온다. 가치관의 혼란 시대인 오늘날 그리스도교는 여전히 현대의 위기를 풀어나갈 수 있는 유용한 자산이라고 갈파하는 그에게서 휴머니스트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본다. 한스 큉은 자신의 대화 속에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비그리스도인을 대상으로, 심지어 회의주의자까지 초청한다. 그는 이들과 대화 속에서 과거 그리스도교의 잘못에 대한 지적을 솔직히 수용한다. 나아가 로마가톨릭이 나사렛 예수의 길과 다른 길을 가고 있다고 돌직구를 날린다. 그는 진정한 그리스도와 현실의 그리스도교를 구분하면서, 포장된 현실 교회의 이면에 있는 그리스도교의 민낯을 드러내려 한다. 『왜 나는 기독교를 믿는가』는 한스 큉이 자신의 대답을 간결하고 쉽게 정리하려는 책이다. 얇지만 이 책의 내용은 간단하거나 말랑말랑하지 않다. 고슬고슬하게 갓 지어낸 현미밥 같다. 마음속에 넣고 곰곰이 되새겨 씹으면 단맛으로 가득해지는 그런 책이다. 지금도 그리스도교 안에서 뛰쳐나갈 것을 고민하는 사람들, 여전히 그리스도교 주위에서 맴도는 사람들, 때때로 그리스도교를 향해 비판의 칼을 가는 사람들 모두 손에 쥐어보라고 권한다. 오랜 기간 발효되고 숙성된 장맛에서 나오는 은근한 단맛, 이 책이 그런 맛을 풍긴다. - 신재식(호남신학대학교 조직신학교수)
삼성이 아니라 국가가 뚫렸다
길밖의길 / 김재인 지음 / 2015.08.01
6,000

길밖의길소설,일반김재인 지음
대안연구공동체 작은 책 - 인문학, 삶을 말하다 시리즈. 이 책은 2015년 6월과 7월 온 나라를 공포와 혼란과 분노로 들끓게 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사태를 들뢰즈와 과타리의 이론으로 분석하고 진단하며 대안을 모색한 철학 에세이다. 저자는 2015년 6월 15일 국회 메르스 대책특위에서 오간 짤막한 대화 하나를 화두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삼성병원이 뚫린 게 아니라 국가가 뚫렸다.” 이 말에 착안해 저자가 집중 분석하는 키워드는 3개다. 삼성(자본), 정부(국가), 메르스(도주)가 바로 그것이다. “삼성이 아니라 국가가 뚫렸다”에서 이야기를 시작한 저자는 메르스 사태를 진단하기 위해 국가와 자본을 해부한다. 여기서‘포획장치로서의 국가’‘전쟁기계’‘사회기계’‘기술기계’‘탈영토화’‘도주’와 같은 들뢰즈와 과타리의 개념이 도입된다. 그렇다고 어렵지는 않다. 저자에게 배어든 개념과 문제들만으로 써 내려간 에세이여서 책은 술술 읽힌다. 독자를 주눅 들게 하는 문헌 인용도 없고 출처에도 연연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들뢰즈.과타리의 저작이나 이를 해설한 책을 읽으면 이해하기 쉽지 않은 개념들이 철학 문외한인 독자에게도 편안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저자는 이 책이 “철학자가 사회 현안에 대해 어떤 말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작은 실험”이라고 말한다. 실험에서 저자는 현대인의 삶 전반에 대한 미시적인 고찰과 철학 개념을 버무려 내놓는다. 책을 읽다보면 들뢰즈.과타리의 개념도 여기, 이 순간 내 삶의 구체적인 현실과 맞닿아 있음을 알 수 있다. 결국 저자가 책을 쓴 가장 큰 이유도 독자 중에서 누구라도 자신의 생각에 공감해 다른 삶에 도전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다. 저자의 말대로 메르스는 반복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결국 “어떻게 살아야 할까?”란 물음으로 연결될 것이다. 차 례 머리말 1. 국가가 뚫렸다 2. 삼성은 안 뚫렸나? 3. 어떻게 살아야 할까?삼성이 아니라 국가가 뚫렸다? 이 책은 2015년 6월과 7월 온 나라를 공포와 혼란과 분노로 들끓게 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사태를 들뢰즈와 과타리의 이론으로 분석하고 진단하며 대안을 모색한 철학 에세이다. 저자는 2015년 6월 15일 국회 메르스 대책특위에서 오간 짤막한 대화 하나를 화두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삼성병원이 뚫린 게 아니라 국가가 뚫렸다.” 이 말에 착안해 저자가 집중 분석하는 키워드는 3개다. 삼성(자본), 정부(국가), 메르스(도주)가 바로 그것이다. 국민을 포획하는 장치로서의 국가 메르스 사태의 한 가운데서 분노와 불평, 공포와 무력함, 비난과 조롱이 넘쳐났다. 표적의 중심은 국가 또는 정부였다. 정부는 어디에 있었나? 정부는 무엇을 했나? 정부는 왜 이토록 무능한가? 이 외침들은 국가나 정부라는 이름으로 대표되는 공공성, 또는 공적 의무에 대한 질문이다. 그런데 저자는 여기서 전혀 다른, 근원적인 의문을 제기한다. 국가란 나에게 무엇인가? 국민이란 무엇인가? 저자가 안내하는 들뢰즈와 과타리의 통찰에 따르면, 국가는 처음부터 포획장치(捕獲裝置)로서 있었다.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나와 당신을 국민으로 만들지 않았지만, 나와 당신은 이미 국민으로 포획돼 있다는 이야기다. 여기서 의문 하나가 또 제기된다. 그렇다면, 국가에 대한 사람들의 그 많은 요구들은 왜 생겨나며 어떻게 정당화될 수 있을까? 흔히 생각하는 것은 국가와의 부채 관계다. 나는 국가에 세금을 내고 국가의 동원(가령 군대)에 응하고 공권력을 따랐다. 그러니 국가는 나에게 빚을 졌고, 크고 작은 사고와 재난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하지만 국가에 대한 이 같은 책임 추궁이 부채 관계에서 비롯된 정당한 요구인가? 메르스 앞에 국가는 없었다 저자에 따르면 국가와의 계약은 사정이 완전히 다르다. 국가는 계약 당사자이자 동시에 심판관이다. 따라서 나와 국가의 계약이 파기되었을 때, 내가 파기 주체일 경우 국가는 나를 심판하지만, 국가가 파기 주체일 경우 국가가 국가를 심판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는 것이다. 사실 이 비대칭적 부채 관계는 국가와 국민이 처음 관계를 맺는 순간 예정된 것이었다. 국가는 원초적으로 국민과의 계약과 부채 관계를 파기할 힘을 지니고 있던 셈이다. 요컨대 국가와 국민은 일방적인 폭력적 관계 속에 있다. 자, 그렇다면 메르스 사태에서 국가는 어디에 있었나? 저자는 이 물음에 ‘국가의 부재(不在)’를 답으로 제안한다. 메르스 앞에 국가는 없었다. 메르스는 국가가 누수(漏水)되는 점(點), 새어나가는 점이었다. 아니, 그런 점들 중 하나를 들추어냈다. 국가는 메르스 사태를 대비하고 해결하는 데 무능하다. 국가의 일은 다른 데 있다. 국민은 “국가가 뚫렸다”는 데 대해 분개했지만 메르스에 관한 한 국가는 애초부터 뚫려 있었다. 국민 아닌, 국가장치의 외부에 존재하기 그럼 메르스에 대응한 주체는 누구인가? 저자는 그것이 국가가 아닌 의사라고 말한다. 이들은 국가장치의 일부로서 활동하기보다 때로 그것과 섞이며, 때로 그것의 방해를 극복하며, 자발적이고도 헌신적으로 활동했다는 것이다. 지방정부의 개입은 어떻게 해석할까? 서울시장, 성남시장, 충남도지사, 야당대표는 중앙정부가 하지 못한 일들을 함으로써 상황 호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저자는 그 개입의 방식이 국가장치의 전형적인 방식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한다. 비록 지방정부의 장(長)들이 주로 주도하긴 했지만, 이들의 방식은 파르티잔이나 게릴라와 더 비슷했다는 이야기다. 저자에 따르면 들뢰즈와 과타리는 의사와 같은 존재 방식을 “전쟁기계”라는 개념으로 지칭한다. 전쟁기계가 국가라는 포획장치의 외부에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전사(戰士)이다. 전사는 홀로 전쟁을 행한다. 비록 국가장치에 의해 군인(軍人)으로 포획될 수도 있고, 국가장치 언저리에서 용병(傭兵)이 되기도 하지만 본질은 다르다. 독립적이고 독자적
2023 HEY 공인중개사 1차 부동산학개론 기출문제집
HEY / HEY 공인중개사시험연구소 (지은이) / 2022.12.19
30,000원 ⟶ 27,000원(10% off)

HEY소설,일반HEY 공인중개사시험연구소 (지은이)
독자대상: 공인중개사시험 수험생 구성: 기출문제 해설 + 출제 예상 문제 특징: 최근10년 이상 기출영역 완벽 정리 2023 출제 예상 문제 수록 최상의 기본서 연계 기출문제집머리말 공인중개사 시험정보 최근 5년간 부동산학개론 출제 경향 제33회 문제 분석 및 제34회 출제 예상 핵심 항목 제 1 편 기출문제 및 해설 [Chapter] 01 부동산학 서설 [논점정리] 02 부동산활동 [논점정리] 03 부동산의 개념 [논점정리] 04 토지의 분류 [논점정리] 05 주택의 분류 [Chapter] 02 부동산의 특성과 속성 [논점정리] 01 토지와 건물의 특성 [논점정리] 02 부동산의 속성(본질, 존재가치) [Chapter] 03 부동산 경제론 [논점정리] 01 부동산의 수요 [논점정리] 02 부동산의 공급 [논점정리] 03 부동산의 수요와 공급의 균형 [논점정리] 04 유량(flow)과 저량(stock) [Chapter] 04 부동산 경기변동 [논점정리] 01 인플레이션과 일반 경기변동 [논점정리] 03 부동산경기의 순환국면별 특징 [논점정리] 04 거미집이론(Cob-Web Theory) [Chapter] 05 부동산시장 [논점정리] 0 1 부동산시장의 개념 및 유형 [논점정리] 02 부동산시장의 특성 및 기능 [논점정리] 03 효율적 시장이론 [논점정리] 04 주택시장 [Chapter] 06 입지 및 공간구조론 [논점정리] 0 1 지대이론 [논점정리] 02 도시공간구조이론과 도시경제기반이론 [논점정리] 03 부동산 입지선정 [Chapter] 07 부동산정책 [논점정리] 02 정부의 시장개입 [논점정리] 03 토지정책 [논점정리] 04 주택정책 [논점정리] 05 부동산 조세정책 [Chapter] 08 부동산투자론 [논점정리] 01 부동산투자의 성격 [논점정리] 02 지렛대 효과(leverage effect) [논점정리] 03 부동산투자의 위험 [논점정리] 04 부동산투자의 수익률 [논점정리] 05 포트폴리오이론 [논점정리] 06 부동산투자분석을 위한 수학적 기초 [논점정리] 07 부동산투자 결정단계와 현금수지의 측정방법 [논점정리] 08 부동산투자 분석기법 [Chapter] 09 부동산금융론 [논점정리] 01 부동산금융의 개요 [논점정리] 02 부동산의 저당대출제도 [논점정리] 03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제도 [논점정리] 04 저당채권의 유동화제도 [논점정리] 05 주택저당증권 [논점정리] 06 부동산금융의 동원방법 [논점정리] 07 우리나라의 제도권 주택금융제도 [Chapter] 10 부동산개발 및 관리론, 마케팅 [논점정리] 01 부동산이용 [논점정리] 02 부동산개발 [논점정리] 03 부동산관리 [논점정리] 04 부동산마케팅 [Chapter] 11 부동산감정평가론 [논점정리] 01 감정평가의 기본 개념 [논점정리] 02 부동산의 가치(value)와 가격(price) [논점정리] 03 부동산가치형성요인과 가치발생요인 [논점정리] 04 부동산가치(가격)의 제원칙 [논점정리] 05 지역분석과 개별분석 [논점정리] 06 감정평가의 절차 및 기본적 사항 확정, 물건별 감정평가 [논점정리] 07 감정평가 3방식(Ⅰ) - 개관 [논점정리] 08 감정평가 3방식(Ⅱ) - 원가방식 [논점정리] 09 감정평가 3방식(Ⅲ) - 비교방식 [논점정리] 10 감정평가 3방식(Ⅳ) - 수익방식(소득접근법) [Chapter] 12 부동산가격공시제도 [논점정리] 01 공시지가제도 [논점정리] 02 주택가격 공시제도 제 2 편 출제예상 [Chapter] 01 부동산학 서설 핵심문제 및 해설 [Chapter] 02 부동산의 특성과 속성 [Chapter] 03 부동산 경제론 [Chapter] 04 부동산경기변동 [Chapter] 05 부동산시장 [Chapter] 06 입지 및 공간구조론 [Chapter] 07 부동산정책 [Chapter] 08 부동산투자론 [Chapter] 09 부동산금융론 [Chapter] 10 부동산개발 및 관리론, 마케팅 [Chapter] 11 부동산감정평가론 [Chapter] 12 부동산가격공시제도“한 권으로 충분합니다!” 어떻게 하면 ‘빨리’ 그리고 ‘쉽게’ 합격할 수 있을까요? 답은 간단하고 명료합니다. 최근 10년 이상의 기출문제 해설서를 겸할 수 있는 충실한 ‘기본서’와 세부 단원별로 출제 예상 문제까지 가늠할 수 있는 ‘기출문제집’을 비교하며 반복 학습해야 합니다. 절대로 양을 늘리면 안됩니다. 이것이 ‘빠르고 쉬운 합격’을 위한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 HEY가 그 길을 제시합니다.
그림을 삼킨 개
모요사 / 최경화 (지은이) /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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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요사소설,일반최경화 (지은이)
반려견을 키우는 이들이라면 루브르 박물관이나 우피치 미술관에서 그림을 볼 때 한구석에 그려진 개를 유심히 살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개가 등장하는 그림’ 하면, 누군가는 벨라스케스의 <라스 메니나스(시녀들)>에 묵직하게 자리 잡고 있는 개를 떠올릴 테고, 또 누군가는 얀 판 에이크의 <아르놀피니 초상화>에 등장하는 귀여운 털북숭이 개를 떠올릴 것이다. 그런데 왜 이 화가들은 그림 속에 굳이 개를 그려 넣은 것일까? 이 책은 이 의문에 답하기 위해 그림 속의 개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첫 미술책이다. 이 책을 쓴 최경화는 포르투갈에 거주하면서 토끼 사냥개가 될 뻔한 개를 키우고 있다. 미술사를 전공하고 아트 투어를 가이드하면서 스스로 미술관 중독자라고 할 만큼 포르투갈은 물론 유럽의 여러 미술관들을 자주 드나든다. 개를 사랑하니 그림을 볼 때도 개가 그려진 그림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인다. 그러면서 드는 의문. 이 개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관심을 갖고 찾다 보니 개가 등장하는 그림이 무수히 많다. 그리고 그 개들은 저마다의 애틋한 사연과 그림에 출연한 특별한 이유를 품고 있다. 미술사에 이름을 각인시킨 개들도 있다. 루도비코 곤차가의 루비노, 벨라스케스의 이사, 윌리엄 호가스의 트럼프, 데이비드 호크니의 스탠리와 부지가 그렇다. 이 책은 그림과 조각으로 남은 개들의 면면을 개의 눈으로, 화가의 눈으로, 관찰자인 관람자의 눈으로 살펴보며, 작품이 제작된 당시의 상황을 다채롭고 생생하게 그려 간다.머리부터 나는 개 기억하는 개 아르고스 아르놀피니의 개 이름과 가족이 있는 개 루비노 화가의 파트너가 된 개들 종교재판? 그거 먹는 건가? 벨라스케스가 사랑한 흰둥이 개의 쓸모 사냥하고 집 지켜야 개인가요? 사랑의 힘 꼬리까지 참고문헌개를 사랑하는 미술관 중독자의 그림 이야기 개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첫 미술책! “그들은 나와 같이 잔다. 나와 늘 함께다. 나 없이는 아무데도 가지 않는다. 가끔 떠나는 건 나다. 그들은 크기가 작은 사람 같다. 이 그림의 주제는 개가 아니라 이 작은 것들에 대한 나의 사랑이다.” -데이비드 호크니 반려견을 키우는 이들이라면 루브르 박물관이나 우피치 미술관에서 그림을 볼 때 한구석에 그려진 개를 유심히 살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개가 등장하는 그림’ 하면, 누군가는 벨라스케스의 <라스 메니나스(시녀들)>에 묵직하게 자리 잡고 있는 개를 떠올릴 테고, 또 누군가는 얀 판 에이크의 <아르놀피니 초상화>에 등장하는 귀여운 털북숭이 개를 떠올릴 것이다. 그런데 왜 이 화가들은 그림 속에 굳이 개를 그려 넣은 것일까? 이 책은 이 의문에 답하기 위해 그림 속의 개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첫 미술책이다. 이 책을 쓴 최경화는 포르투갈에 거주하면서 토끼 사냥개가 될 뻔한 개를 키우고 있다. 미술사를 전공하고 아트 투어를 가이드하면서 스스로 미술관 중독자라고 할 만큼 포르투갈은 물론 유럽의 여러 미술관들을 자주 드나든다. 개를 사랑하니 그림을 볼 때도 개가 그려진 그림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인다. 그러면서 드는 의문. 이 개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관심을 갖고 찾다 보니 개가 등장하는 그림이 무수히 많다. 그리고 그 개들은 저마다의 애틋한 사연과 그림에 출연한 특별한 이유를 품고 있다. 미술사에 이름을 각인시킨 개들도 있다. 루도비코 곤차가의 루비노, 벨라스케스의 이사, 윌리엄 호가스의 트럼프, 데이비드 호크니의 스탠리와 부지가 그렇다. 이 책은 그림과 조각으로 남은 개들의 면면을 개의 눈으로, 화가의 눈으로, 관찰자인 관람자의 눈으로 살펴보며, 작품이 제작된 당시의 상황을 다채롭고 생생하게 그려 간다. 그림을 꼬리 치게 하는 개들 초상화나 가족 행사를 그린 그림에 등장하는 개들은 그림을 의뢰한 이들이 애지중지하던 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개 사랑으로 가장 유명한 이는 만토바의 공작 루도비코 곤차가이다. 궁정화가 만테냐가 루도비코 가족들의 일상과 업적을 벽면 가득 그려 넣은 방 ‘카메라 픽타’에는 루도비코가 사랑한 개, 루비노가 등장한다. 그는 루비노를 얼마나 끔찍이 사랑했는지 직접 개의 묘비문을 썼을 정도다. 베네치아의 화가 티치아노가 그린 초상화에는 스패니얼이 자주 등장한다. , <우르비노의 비너스>에 등장하는 작고 귀여운 개는 이후 ‘티치아노 스패니얼’이라는 애칭까지 얻는다. 스페인의 궁정화가 벨라스케스가 그린 왕실 가족의 초상화에도 개는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그가 특별히 사랑한 개는 저 유명한 <라스 메니나스>의 듬직한 개가 아니라 의 초상에 등장하는 작고 귀여운 흰둥이였다. 심지어 이 개는 벨라스케스의 전기작가가 남긴 기록에서 ‘이사’라는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이 그림들에서 개는 가족의 단란함과 주인공의 사랑스러움을 보조하며, 인물의 호감도를 상승시킨다. 개는 그림을 꼬리 치게 만든다. “털이 북슬북슬한 작은 강아지만큼 초상화를 노래하게 하는 것도 드물다. 작은 털북숭이들은 귀부인들의 안면근육 힘을 빼서 자연스러운 얼굴을 만들고, 어린아이들이 아이다운 매력을 잃지 않으면서도 한자리에 잠시나마 앉아 있게 만든다. 무뚝뚝한 남자들의 부족한 면을 채워주기도 한다.” (82쪽) 개를 그려 종교재판소에 회부된 베로네세 루브르 박물관에서 도슨트와 함께 그림을 보다 보면 이 박물관에서 가장 큰 그림으로 유명한 베로네세의 <카나의 혼인잔치> 앞에 멈춰 서게 된다. 그리고 관례처럼 도슨트는 관람자들에게 그림에 등장하는 개의 숫자를 헤아려보라고 주문한다. 어리둥절한 채로 그림을 유심히 살피다 보면 아닌 게 아니라 화폭의 중앙, 식탁 위, 난간 등 여기저기에 개가 그려져 있고, 종류도 다양하다. 그런데 베네치아의 아카데미아 갤러리에도 이와 유사한 그림이 있다. 바로 <레위 가의 향연>이다. 베로네세는 이 그림 때문에 종교재판소에 회부된다. 사건의 발단은 베로네세가 ‘최후의 만찬’ 주제에 그려 넣은 개를 마리아 막달레나로 대체하라는 명을 어겼기 때문이다. 과연 이 종교재판은 어떻게 마무리되었을까? <아르놀피니 초상화>에 등장하는 개는 단지 정절의 상징일까? 얀 판 에이크의 유명한 그림 <아르놀피니 초상화>는, 독일의 미술사학자 에르빈 파노프스키가 도상학적으로 매우 유려하게 설명한 탓에 한동안 아르놀피니 부부의 결혼식을 그린 것으로, 개는 부부 사이의 정절을 상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저자는 이 털북숭이 개가 단지 정절의 상징으로만 그려진 것인지에 의문을 표한다. 저자는 이 그림이 그려진 1434년에 브뤼헤에 살았던 아르놀피니 가문의 다섯 남자들부터 화가의 사망 이후 이 그림을 소장했던 소장자의 기록, 1842년 내셔널 갤러리가 구입하면서 대중에게 공개된 당시의 해석, 그리고 최근에 적외선 촬영으로 밝혀진 놀라운 사실까지 낱낱이 추적하며 이 그림의 수수께끼를 파헤친다. 그래서 얀 판 에이크는 왜 개를 그려 넣은 걸까? 점차 그림의 주인공으로 부상하는 개 18세기 영국에서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반려견을 선택하는 관행이 유행했다. 어떤 개를 기르느냐가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었고, 원하는 품성과 외모를 갖춘 개를 찾기 위해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당대의 풍자화가로 이름을 떨친 윌리엄 호가스는 특히 트럼프라는 이름의 퍼그를 사랑했다. 자신의 부캐로 트럼프를 등장시킨 경우도 많다. 풍자의 시대, 개는 화가를 대신해 그의 유머 감각, 풍자 정신을 표현했다. 19세기에 이르면 개는 단지 그림의 부차적인 요소가 아니라 주인공으로 부상한다. 영국에서는 인간의 감정을 의인화한 개 그림으로 에드윈 랜드시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프랑스에서는 여성임에도 마시장과 도축장을 누비며 직접 관찰한 동물을 그린 로자 보뇌르가 두각을 드러냈다. 인상파들의 그림에서도 개는 빠지지 않는다. 저자는 특히 귀스타브 카유보트의 검둥개에 주목한다. 현대 작가들 중에도 개를 주인공으로 그린 이들이 있다. 데이비드 호크니가 대표적이다. 그는 1993년부터 2년 동안 자신의 개 스탠리와 부지를 수없이 그렸다. 그는 “사랑하는 것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평소에 그림을 볼 때 관심을 두지 않았던 개 그림에 호기심이 발동할 것이다. 어쩌면 앞으로 미술관에서 저자처럼 ‘개가 나오는 그림만 유심히 보고 오는 놀이’를 하게 될지도 모른다. 개를 지극히 사랑하는 저자가 쓴 책답게 이 책의 곳곳에는 인간의 오래된 친구, 개에 대한 사랑이 깊게 묻어난다. 미술책에서 개가 주인공인 책이 탄생한 이유이다. 집에 오면 사냥개가 될 수도 있었던 개가 있다. 이 녀석과 하는 산책은 내가 한 대상에게 가장 집중해서 보내는 시간이다. 음악도 팟캐스트도 안 듣고 휴대폰도 안 들여다본다. 그저 개와 풍경과 개의 동네 친구들만 만난다. 저절로 명상 상태가 된다는 것이 개와 시간 보내기와 그림 들여다보기의 공통점이다. 순간을 즐기게 된다. 를 보면서 내가 확신하게 된 것은 개라는 존재가 어떤 맥락에 가져다 놓아도 잘 어울린다는 점이다. 충직함의 화신이건, 세상 너머까지 함께 가는 동행자이건, 우리보다 자연에 더 가까운 존재이건, 혹은 가족의 일원이건. 이 털북숭이들은 세상의 어느 그림이나 조각에 넣어놓아도 너무나 자연스럽다. 우리를 그림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도 만들고.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누멘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박형규 옮김 / 201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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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멘소설,일반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박형규 옮김
도스토예프스키 문학의 기본 주제와 사상이 모두 집약되어 있는 장편소설. 도스토예프스키는 이 작품에서 자기와 동시대의 현실을 그리면서 그 안에 고유 풍속과 세태의 역사적이고 심리적인 특질들을 집어넣고 있다. 또한, 러시아의 현실 생활, 즉 격렬하고 소란스러운 사회 변동기, 그리고 인간 실재에 대한 일반적 문제 제기 등을 서로 긴밀하게 엮어 그려 넣고 있다.해설-인간 내면의 선악의 투쟁과 행동 양식 저자로부터 제1부 제1편 어느 집안의 내력 1. 표도르 파블로비치 카라마조프 2. 맏아들은 쫓겨나다 3. 후처와 그 자식들 4. 셋째아들 알료샤 5. 노수사들 제2편 어울리지 않는 모임 1. 수도원에 오다 2. 늙은 광대 3. 믿음이 깊은 아낙네들 4. 믿음이 약한 부인 5. 그렇게 될지어다, 그렇게 될지어다! 6. 어째서 이런 인간이 살아 있는 것인가! 7. 출세주의자인 신학교 학생 8. 추태 제3편 음탕한 사람들 1. 하인의 방에서 2. 리자베타 스메르쟈시챠야 3. 뜨거운 마음의 고백-시로써 4. 뜨거운 마음의 고백-일화로써 5. 뜨거운 마음의 고백-곤두박질 6. 스메르쟈코프 7. 논쟁 8. 코냑을 마시면서 9. 음탕한 사람들 10. 두 여인이 한자리에 11. 또 한 번 땅에 떨어진 명예 제2부 제4편 감정의 발작 1. 페라폰트 신부 2. 아버지의 집에서 3. 초등학생과 맺어지다 4. 호흘라코바 씨네 집에서 5. 객실에서의 감정 발작 6. 농부의 집에서의 감정 발작 7. 그리고 맑은 바깥바람을 쐬며 제5편 프로와 콘트라 1. 약혼 2. 기타를 가진 스메르쟈코프 3. 형제들이 서로 알게 되다 4. 반역 5. 대종교재판관 6. 지금으로서도 무척 불명료한 7. 현명한 사람과는 조금만 얘기해도 재미있다 제6편 러시아의 수사 1. 노수사 조시마와 그의 손님들 2. 작고한 사제 조시마의 전기 중에서: 그의 말을 알렉세이도스토예프스키의 최후의 대작으로 도스토예프스키 문학의 기본 주제와 사상이 모두 집약되어 있는 장대한 종합 장편소설. 도스토예프스키는 에서 자기와 동시대의 현실을 그리면서 그 안에 고유 풍속과 세태의 역사적이고 심리적인 특질들을 집어넣고 있다. 또한, 러시아의 현실 생활, 즉 격렬하고 소란스러운 사회 변동기, 그리고 지극히 심오하고 복잡하며, 오랜 세월에 걸친 인간 실재에 대한 일반적 문제 제기 등을 서로 긴밀하게 엮어 그려 넣고 있다. 카라마조프 씨네 사람들의 가정 드라마, 스네기료프 씨네 사람들의 사회적 비극, 이반의 반역과 신에 대한 반항, 지주에 의해 개에게 물려죽은 농부의 어린 자식의 비극, 체포당하여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미챠의 정신적 재생, 불타 없어진 농노 해방 뒤의 가난한 마을 광경, 미챠가 어머니의 두 팔 위에서 굶주린 농부의 아들이 울고 있는 소리를 들었던 꿈, 자기 학생들을 굳게 뭉치게 한 그의 병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 무덤 위에서 알료샤의 역설 등 이러한 모든 것과 그 밖의 드라마틱한 매듭이 러시아와 세계의 모든 문학 가운데서도 그의 작품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100분 OPIc
투리북스 / LTS 영어연구소 지음 / 2012.06.22
15,900원 ⟶ 14,310원(10% off)

투리북스소설,일반LTS 영어연구소 지음
주제별 학습에 앞서 설문조사부터 전략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설문조사에 대한 전략적 접근과 더불어, 구체적으로 주제별-유형별 학습에서 수험자 맞춤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주제 학습 + 유형 학습(3콤보) = 실전 학습」이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독특한 학습 시스템으로 학습 시간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게 하였다. 답변의 구성을 3단(서론-본론-결론)으로 하여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하나씩만 제시하고 그에 따른 패턴 문장을 학습한다. 패턴 문장은 답변 문맥의 뼈대이다. 이 뼈대에 나만의 어휘를 채워서 말하기 연습을 통해 체화하고, 여기에 살을 붙여 어느 정도 완성된 답변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이 책이 제안하는 학습법이다.Topic Guide 1 학교생활 주제는 이렇게 전략을 세우세요! Lesson 01 자기소개 - 학생 Plus / 자기소개 Lesson 02 캠퍼스 캠퍼스 묘사 학교에 처음 방문한 날 학교에 대한 질문 Plus / 강의실 / 학교에서 쓰는 기술 Lesson 03 친구/교수님 학교 친구 묘사 학교 친구들과 하는 일 교수님께 질문하기 Plus / 수업 중에 생긴 문제 / 약속을 지킬 수 없었던 과거 경험 / 친구와의 추억 Lesson 04 과제/프로젝트 최근 프로젝트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 Plus / 시험을 못 보는 상황 / 진행하는 프로젝트 / 과제 수행 중 어려움 Lesson 05 수업/시험 좋아하는 수업 학기 중과 방학 중에 하는 일 최근 시험 Plus / 전공 설명 / 수업과 관련된 사건 Topic Guide 2 직장생활 주제는 이렇게 전략을 세우세요! Lesson 06 자기소개 - 직장인 자기소개 Plus / 직장인 자기소개 Lesson 07 회사/제품/서비스 소개 회사 소개 회사에 대한 세부 내용 회사에 대해 질문하기 Plus / 회사 소개 / 회사 정책 Lesson 08 직장/사무실 회사 건물 묘사 사무실 묘사 관리인에게 요청 메시지 남기기 Plus / 회사에서 사용하는 기술 제품에 대해 단순 질문하기 Less첫 출근의 설레임! 승진의 기쁨! 앞서가는 나를 위한 투자, 절대시간 100분! 표현과 논리를 한방에 잡는, 100분 OPIc 전략 한 번 듣기, 논리적인 답변을 구성하고 핵심 문장의 말문을 틀 수 있다! 두 번 듣기, 완성형 답변 시뮬레이션을 통해 나만의 답변을 만들 수 있다! 주제별 전략적 접근 OPIc의 특징 중 하나가 맞춤 문제 출제를 위한 사전 설문조사(Background Survey)가 있다는 것입니다. 100분 OPIc은 주제별 학습에 앞서 설문조사부터 전략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전략이 제대로 세워지면 학습의 효과가 배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전 강화를 위한 문제 유형별 접근 기존의 교재에서처럼 주제별 학습 따로, 유형별 학습 따로, 실전 적응 학습을 모두 따로 해야 하는 것은 시간 낭비입니다! 100분 OPIc은 「주제 학습 + 유형 학습(3콤보) = 실전 학습」이 한꺼번에 이루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100분 OPIc만의 독특한 학습 시스템으로 학습 시간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이죠. OPIc에서 IM-IH 등급을 준비하면서 100분을 제시한 근거는 바로 효과적인 학습법에 있습니다. 수험자 맞춤 접근 앞서 설문조사에 대한 전략적 접근과 더불어, 구체적으로 주제별-유형별 학습에서 수험자 맞춤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답변의 구성을 3단(서론-본론-결론)으로 하여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하나씩만 제시하고 그에 따른 패턴 문장을 학습합니다. 패턴 문장은 답변 문맥의 뼈대입니다. 이 뼈대에 나만의 어휘를 채워서 말하기 연습을 통해 체화하고, 여기에 살을 붙여 어느 정도 완성된 답변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100분 OPIc이 제안하는 학습법입니다.
그 사람의 위장에는 내가 부족해 4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Chomoran (지은이), 도영명 (옮긴이) / 2021.04.23
5,000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소설,일반Chomoran (지은이), 도영명 (옮긴이)
시 根穴空
지식과감성# / 이경희 Esther-Esthetic13613, 정영훈, 정유진, 정승면 (지은이) / 2022.04.06
8,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이경희 Esther-Esthetic13613, 정영훈, 정유진, 정승면 (지은이)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 곧 비로자나법신불 일월명 대덕, 노사나보신불 대혜, 석가모니화신불 대력, 선정으로 육안, 천안, 혜안, 법안, 불안은 적육단상무위진인 홀로 가는 길이다. 길 없는 길로 들어선 모든 사람이 성자·성녀이며, 지구인 모두 한알씨앗사람꽃 원형인간이다. 형이상 하늘본성의학 원형 중생 몸집 종교 똥통 빌 공「空」 꿈 몽「夢」 숙명 운명 인성 본성 가족 인연 허상 공허 철학 과학 의학 지옥 천국 자연 우주 침묵 경금「庚金」 쾌락 고요 사랑 행복 불행 욕심 돈돈 생명 생존 생성 소멸 허세 허망 예술 창조 고독 능력 표상 의지 욕망 불꽃 고통 권태 불안 우울 나태 천재 바보 광기 본능 권력 명예 도덕 선악 집착 애착 상대 절대 독각 각성 인생 생불 자아 고행 수행 성자 고백 양심 두부 존재 긍정 부정 바다 우월 열등 비난 지배 착취 투사 동일 해리 지벌 땅벌 천벌 악녀 가면 가식 관념 창조 짐승녀 한마음 무소유 자연력 아들딸 배우자 동반자 짝사랑 동거인 별거인 보름달 아리랑 춘향이 심청이 품앗이 두레박 고무신 사람꽃 놀이터 알아차림 심우마음 견적마음 견우마음 득우마음 목우마음 기우귀가 망우재인 인우구망 반본환원 입전수수 백설공주 신데렐라 인어공주 양가감정 원시천존 원시반본 정신분석 Esther-Esthetic13613 주근깨 희야 근혈주의숙명론 홀로 穹巢 하늘집 길 없는 길 진주알맹이 출가성도 오도송송 동방박사 열석十三13자 오도시 마음구멍 「九宮正位道 檀君菩薩」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하는 「弘益人間」홍익인간, 곧 비로자나법신불 「日月明 大德」일월명 대덕, 노사나보신불 「大慧」대혜, 석가모니화신불 「大力」대력, 선정으로 「肉眼, 天眼, 慧眼, 法眼, 佛眼」육안, 천안, 혜안, 법안, 불안은 「赤肉團上無位眞人」적육단상무위진인 홀로 가는 길이다. 길 없는 길로 들어선 모든 사람이 「聖子·聖女」성자·성녀이며, 지구인 모두 씨앗사람꽃 원형인간이다. 마음구멍 본체는 「頓悟頓修」돈오돈수에서 「頓悟漸修」돈오점수를 알아차리니 「無常苦無我」무상고무아에 따라 「慈悲」자비를 갖는다. 인성꽃을 피워서 본성별빛으로 밝히소서! 「良心意植陰陽合一 萬人成佛」양심의식음양합일 만인성불로 바꿔 다 함께 잘 사는 「日+月=明」밝을 명세상이다. 지구나그네★희야놀이터10 별천지인존세상은 희야씨팔괘 안파견환인근혈학이다. 「根穴空」마음구멍 본체는 「虛想虛空本性」허상허공본성 희야꿈이다.
파서블
인플루엔셜 / 김익한 (지은이) /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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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셜소설,일반김익한 (지은이)
“매일 열심히 기록하는데 왜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국내 1호 기록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 김익한 교수는 지난 25년간 기록 분야에 매진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기록의 중요성과 방법을 전파해왔으나 여전히 이와 같은 질문을 받는다. 성장에 대한 욕구를 가진 사람들이 ‘기록형 인간’으로 거듭날 요량으로 해가 바뀌면 다이어리와 노트를 사고 열심히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 보지만 잘되지 않아 괴로워한다. 《파서블》은 성과를 내는 일상 기록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꿈이나 목표가 있다면 일상 기록을 통해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전략이 담겨 있다. 김익한 교수는 책에서 일상 기록 방법을 하루, 일주일, 한 달을 기점으로 체계화해 알려준다. 그동안 기록을 생각의 도구로 활용할 줄 몰라서 무작정 쓰거나 어디서부터 어떻게 기록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이는 이들에게 이 책이 방향타가 되어준다. “일상 기록만이 오늘의 경험을 내일의 지식으로 만든다.” 김익한 저자가 일상 기록을 강조하는 이유다. 《파서블》이 제시하는 일상 기록은 쉽고 간단하다. 앉을 곳이 있다면 무조건 노트를 펼쳐라. 하루 10분, 일상 기록으로 나를 점검하고 생각의 성장을 경험하다 보면 어제와 달라진 나, 원하는 나의 모습으로 변모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 기록하면 인생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PART 1. 일상 기록으로 경험하는 놀라운 자기성장의 힘 Chapter 1. 기록을 나만의 실행 동력으로 만드는 법 기록을 성장의 도구로 활용하라 기록의 일상화로 생각의 게으름에서 벗어나라 열심히 쓰고 있다는 착각에서 깨어나라 Chapter 2. 기록을 통해 인생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법 일상 기록으로 어제와 오늘의 차이를 발견하라 구상 기록으로 인생 전략을 수립하라 감정 기록으로 나 자신을 돌보고 사랑하라 Chapter 3. 꿈을 현실로 만드는 30일 기록 훈련법 한 달을 관리하면 1년이 달라진다 내 인생을 바꾸는 12번의 성찰 PART 2. 꿈을 현실로 만드는 30일 일상 기록 챌린지 Chapter 4. 인생의 가능성을 찾는 한 달 기록 한 달을 산다는 것의 의미 꿈과 목표를 잇는 삶의 방향성을 찾아라 버킷리스트로 꿈을 선명하게 그려라 인생 습관을 만드는 루틴 챌린지 한 달 기록으로 상상을 구체화하라 [ 실전 연습 ] 한 달 일상 기록 작성하기 Chapter 5. 전략적 실행을 위한 일주일 기록 일주일을 산다는 것의 의미 일주일 기록은 인생의 조타수다 일주일 기록에 반드시 들어갈 2가지 핵심 요소 실패하지 않는 일주일 계획 작성법 [ 실전 연습 ] 일주일 일상 기록 작성하기 Chapter 6. 하루의 성실성을 점검하는 하루 기록 하루를 산다는 것의 의미 내가 원하는 하루를 선택하라 하루 기록으로 하루를 예습하고 복습하는 법 일상 기록과 구상 기록으로 완성하는 미라클 모닝 일상의 크리에이터가 되는 하루 메모 [ 실전 연습 ] 하루 일상 기록 작성하기 PART 3. 일상 기록은 어떻게 인생을 바꾸는가 Chapter 7. 전략형 인간 - 선택과 집중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이들의 공통점 남들보다 10배 빠르게 성장하는 사람들의 일하는 법 Chapter 8. 몰입형 인간 - 깊이 있는 탐구로 내 안의 잠재력을 끌어올린다 아무리 읽고 들어도 남는 게 없는 이유 기분 관리를 해야 몰입이 가능하다 Chapter 9. 선택주도형 인간 - 매 순간 내 꿈과 조응하는 선택을 한다 생각을 지배하는 무의식부터 살펴라 나의 고유한 성향과 꿈의 실체를 읽어라 후회하지 않는 선택의 메커니즘 Chapter 10. 정리정돈형 인간 - 존재적 삶을 살아간다 정리정돈은 존재의 문제다 물리적 정리의 구조적 해결법 Chapter 11. 쿨 트러스트형 인간- 관계로부터 자유로워진다 자기 효능감을 떨어뜨리는 관계부터 정리하라 결과를 상상하면 관계의 방향도 그려진다 에필로그 | 기록을 통해 나와 세상을 연결하라“아직 늦지 않았다. 일상 기록으로 인생의 가능성을 끌어내라!” 베스트셀러 《거인의 노트》 김익한 교수의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기록법 ★ 김익한 교수의 유튜브 콘텐츠 누적 조회수 2,400만 뷰 돌파 … 구독자들의 공감과 찬사! ★ 하루 10분, 꿈을 현실로 만드는 ‘30일 일상 기록 워크북’ 수록 “매일 열심히 기록하는데 왜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국내 1호 기록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 김익한 교수는 지난 25년간 기록 분야에 매진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기록의 중요성과 방법을 전파해왔으나 여전히 이와 같은 질문을 받는다. 성장에 대한 욕구를 가진 사람들이 ‘기록형 인간’으로 거듭날 요량으로 해가 바뀌면 다이어리와 노트를 사고 열심히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 보지만 잘되지 않아 괴로워한다. 《파서블》은 성과를 내는 일상 기록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꿈이나 목표가 있다면 일상 기록을 통해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전략이 담겨 있다. 김익한 교수는 책에서 일상 기록 방법을 하루, 일주일, 한 달을 기점으로 체계화해 알려준다. 그동안 기록을 생각의 도구로 활용할 줄 몰라서 무작정 쓰거나 어디서부터 어떻게 기록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이는 이들에게 이 책이 방향타가 되어준다. “일상 기록만이 오늘의 경험을 내일의 지식으로 만든다.” 김익한 저자가 일상 기록을 강조하는 이유다. 《파서블》이 제시하는 일상 기록은 쉽고 간단하다. 앉을 곳이 있다면 무조건 노트를 펼쳐라. 하루 10분, 일상 기록으로 나를 점검하고 생각의 성장을 경험하다 보면 어제와 달라진 나, 원하는 나의 모습으로 변모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기록하면 인생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가 말하는 ‘일상 기록으로 경험하는 놀라운 자기성장의 힘’ 삶의 어느 시점부터 성장이 멈춘 사람들이 있다. 성실히 살고 있지만 똑같은 실수와 실패를 반복하고, 노력에 비해 유독 운도 따라주지 않는 것 같다. 열심히 살고는 있지만 결코 내 삶의 주관자로 살지 못하고 있다면, 노력의 방향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점검해보아야 한다.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이자 베스트셀러 《거인의 노트》 저자 김익한 교수는 나만의 통찰을 갖추고 자기 삶의 주관자로 살아가려면 일상을 기록해야 한다고 말한다. 기록은 물처럼 흘러가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붙잡아서 명시화하는 작업이다. 기록을 지속하면 내가 원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정확하게 알게 되고, 무엇을 해야 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이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의 꿈과 목표를 현실화할 수 있다. 김익한 교수의 이번 책 《파서블》은 꿈을 이루는 전략적 도구로서 일상 기록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구체적인 실천서다. 일상을 어떻게 기록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한편, 삶의 중심에 기록이 자리 잡는 방법을 제시한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새해가 되면 의지를 다지며 다이어리를 구입하지만, 반년이 채 지나기도 전에 기록을 포기해 버린다. 기록의 일상화에 실패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사람들을 ‘생각의 게으름에 빠져 있다’라고 말하는데 생각의 게으름에 빠지면 쓰고 싶은 것 자체가 없기 때문에 무엇을 써야 할지 찾지 못한다. 기록을 일상화하려면 오늘 하루 시시각각 변하는 자신의 감정을 놓치지 않고 들여다보아야 한다. 기록을 통해 일상에서의 차이를 느끼는 감각을 기르고 습관화하면 거기에서 생각이 성장한다. 일상 기록으로 차이를 경험하고 그것이 성장으로 이어지는 기록의 본질을 깨달은 자만이 지속적인 쓰기가 가능해진다. 기록의 일상화는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니다. 기록과 사유의 선순환을 통해 성장의 기쁨을 느끼면 자연스럽게 기록의 일상화가 가능해진다. 지금 당장 일상 기록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 달 단위 기록으로 내 삶의 주인이 되어라!” 30일 일상 기록으로 내 삶의 변화시키는 구체적인 실천서 김익한 교수는 기록의 일상화를 이루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으로 ‘한 달 단위 기록’을 제안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연간 다이어리를 활용해 중요한 일정을 메모한다. 그러나 1년이라는 기간을 완벽히 컨트롤하면서 꿈을 상상하고, 꿈과 연동되는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춰 실행하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1년 단위의 꿈은 머리에만 남아 있을 뿐 실행과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연간 다이어리 한 권을 끝까지 쓰는 일이 어려운 것이 당연하다. 그런 의미에서 한 달 단위의 기록은 ‘한 달 뒤의 나의 모습’이 명확하게 떠오르기 때문에 계획을 세우기도, 실행에 옮기기도 용이하다. 특히 연말연시가 되어서야 했던 ‘인생에 대한 성찰’이 한 달 단위로 가능해져서 1년에 12번 자신을 돌아보고 새롭게 다짐할 기회가 생긴다. 한 달 단위 기록이 인생의 지향점을 보다 선명하게 구체화할 수 있는 이유다. 《파서블》은 1부에서는 일상 기록의 중요성과 방법을 소개하고, 한 달 단위로 일상을 기록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2부에서는 우리가 한 달, 일주일, 하루를 어떤 의미로 바라보아야 하는지, 각각의 계획이 지닌 속성은 무엇이 다른지를 다룬다. 더불어 ‘30일 일상 기록 워크북’을 수록해 기록을 어떻게 일상화하는지 보여주며, 독자들이 나만의 일상 기록을 써볼 수 있게 한다. 3부에서는 일상 기록이 가져오는 삶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일상 기록이 삶의 일부가 되면 전략형, 몰입형, 선택주도형, 정리정돈형, 쿨 트러스트형으로 삶이 달라진다. 이 다섯 가지 삶의 유형은 모두가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이다. 김익한 교수는 “진정한 의미의 기록이란 꿈을 찾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과정”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그가 제시하는 일상 기록법을 따라 하다 보면 어제와 오늘의 차이를 발견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인생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아직 늦지 않았다. 일상 기록으로 인생의 가능성을 끌어내라!” 하루 10분, 꿈을 현실로 만드는 ‘30일 일상 기록 워크북’ 수록 “열심히 기록한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록형 인간이 되기 위해 무작정 열심히 기록하는 이들에게 저자가 자주 하는 말이다. 저자는 무작정 쓰는 기록은 낙서에 불과하다고 꼬집으며, 나의 노력을 의미 있는 성장으로 이어지게 하려면 ‘생각’과 ‘실행’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고 단언한다. 일례로 매일 아침 해야 할 일을 빼곡히 적어놓고 정적 실행하지 않아 흐지부지되거나, 열심히 메모하며 공부하지만 생각이 빠져 자기화하지 못하거나, 책이나 영화를 볼 때 줄거리 요약에만 공을 들인다면 그 기록은 무의미하다. ‘생각’과 ‘실행’이 담보된 일상 기록을 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파서블》은 저자의 예시와 함께 독자들이 직접 일상 기록을 작성해보는 ‘30일 일상 기록 워크북’ 페이지를 마련했다. ‘한 달 계획에 내 꿈을 어떻게 배치해야 하는지’, ‘일주일의 우선순위를 정할 때 가장 고려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한 주의 핵심포인트는 무엇을 기준으로 정해야 하는지’, ‘영감을 주는 대화는 어떻게 메모해야 하는지’ 등 한 달 동안 어떻게 일상을 기록할지에 관한 궁금증을 즉각 해결하는 한편, 내가 상상하는 미래가 한 달의 목표와 연결되고, 일주일 단위로 전략화되고, 하루의 성실성으로 실행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일상을 기록하는 것이 언뜻 번거롭게 느껴지고 시간도 많이 필요할 것 같지만 하루 10분 내외면 충분하다. 저자는 앉을 곳이 있으면 무조건 다이어리를 펼치라고 조언한다. 그것이 기록형 인간이 되는 출발점이다. 기록의 위대함은 작은 것에 있다. 오늘 내가 본 것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한 줄 감상을 쓰는 것만으로도 나와의 대화가 시작된다. 오늘 쓴 한 줄이 내가 그동안 발견하지 못한 내 안의 가능성을 일깨운다. 그것이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파서블’이다. 진정한 의미의 기록이란 꿈을 찾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과정이다. 즉, 아직 발견하지 못한 내 안의 가능성을 일깨워 목표한 바를 이루고 행복을 거머쥐게 하는 현실적인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생각과 실행이 바탕이 된 기록은 꿈을 현실화한다. 흘러가는 나의 생각과 감정을 붙잡아서 명시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가 원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정확히 알게 되며, 그 과정에서 잠재된 가능성을 현실화할 수 있는 능력까지 축적되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많은 이에게 전하고 싶은 기록이 지닌 마법 같은 힘이다._ ‘프롤로그’ 중에서 “교수님, 제 하루는 어제와 똑같은 반복의 연속인데 일상 기록이 의미가 있을까요?”일상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할 때마다 자주 받는 질문이다. 맞다. 직장인의 일상은 반복의 연속이다. 많은 직장인은 아침에 겨우 일어나 숨이 턱턱 막히는 지하철을 타고 출근해 정신없이 업무를 처리하고, 퇴근 후 집에 돌아오면 녹초가 되어 쓰러진다. 전업주부는 또 어떤가. 전쟁 같은 아침을 시작으로 별반 다를 게 없는 반복적인 일들을 마치면 어느덧 하루가 끝나고 만다. 날짜만 바뀔 뿐 차이점을 찾을 수 없는 일과 속에서 일상을 기록하라니 도대체 뭘 써야 할지 갈피가 안 잡히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오히려 일상 기록을 쓰다 보면 어제와 다를 바 없는 뻔한 하루가 조금씩 다르게 다가온다. 어떤 것을 기록해야 할지 고민하면서 주변을 살피다 보면 반복되는 출퇴근길의 풍경, 늘 만나는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 회의에 임하는 태도,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를 맞는 나의 마음가짐이 미묘하게 모두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처럼 일상 기록은 특별할 것 없는 하루에 의미를 부여해서 ‘반복을 통해 차이’를 만드는 창조적인 삶을 경험하게 한다_ ‘일상 기록으로 어제와 오늘의 차이를 발견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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