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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왕 정세권
와이즈맵 / 김경민 (지은이) /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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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맵
소설,일반
김경민 (지은이)
한옥의 멋과 민족의 혼이 살아 숨 쉬는 북촌과 익선동의 기원을 밝히는 책이다. 오늘날 세계인이 찾는 명소의 시작이,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이 살 터전을 잃지 않게 하겠다’는 한 개발자의 신념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생생히 복원한다. 그 주인공은 근대식 한옥단지를 처음 개발한 ‘건축왕’이자 독립운동가 정세권이다. 정세권은 북촌의 땅을 사들여 여러 세대가 함께 사는 소형 한옥단지를 조성했다. 이는 일본인의 북진을 막고, 조선 서민들이 경성에서 삶의 터전을 이어가게 하기 위한 실천이었다. 부를 쌓은 이후에도 그는 조선물산장려운동을 후원하고 조선어학회를 지원했다. 그러나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고문을 당하고 재산을 몰수당하며, 그가 세운 건양사는 쇠락했다. 건축·역사·국문학계에 흩어진 자료를 종합적으로 복원한 이 책은 정세권의 삶을 통해 ‘디벨로퍼’의 사회적 책임과 민족정신을 새롭게 조명한다. 만해 한용운이 “백난중분투하는 정세권 씨에게 감사하라”고 한 이유, 그 진정한 의미가 오늘 다시 울림으로 다가온다.프롤로그_우리는 왜 정세권을 기억해야 하는가 정세권 소개_조선 최초의 디벨로퍼이자 민족운동가 1장. 근대적 디벨로퍼의 출현, 토지 전쟁의 서막이 오르다 경성이 어찌 조선사람의 경성인가 사람은 몰려드는데 살 집이 없다 암울한 시대, 북촌에 일본의 그림자가 짙어지다 기어코 이 지역만큼은 일본인에게 내주지 않겠다 2장. 조선이 낳은 천재, 건축왕 되다 경성 땅을 지킨 근대적 디벨로퍼들 북촌 한옥마을이 탄생한 이유 거대한 꿈을 품은 경성의 건축왕 기회의 땅 북촌에 터를 잡다 전방위적 부동산 거대 기업을 일구다 건축왕의 놀라운 불황 타개 전략 80년 전의 대규모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더 위생적이고 더 실용적이고 더 경제적인 주택 개발을 위한 노력 건양사 경성 개발의 빛나는 가치 일제의 뉴타운 개발에 맞선 왕십리 토지 전쟁 3장. 우리 집, 우리 말을 지켜낸 민족운동가 정세권을 기억하라 신흥 민족 자본가와 민족 언론인의 연대 조선물산장려운동의 황금기를 열다 “백난중분투하는 정세권 씨에게 감사하라” 회사를 희생하면서까지 조선물산장려운동을 지원했는데도 낙원동 300번지 붉은 벽돌집의 추억 대자본가의 위험한 독립운동 일제가 고문을 하고 재산을 앗아가니 한국 사람은 한국 문화로 더 밝아지게 건축왕은 가고 아름다운 한옥마을만 남아 에필로그_기농 정세권을 기리며 참고문헌 및 자료 출처 그림자료 출처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북촌, 익선동 한옥마을을 건설한 조선 최초의 디벨로퍼 정세권을 아시나요? 일제강점기, 한강 이북에 집을 지어 일본의 북진을 막고 조선물산장려운동, 조선어학회를 이끈 민족운동가이자 위대한 경영인 정세권을 조명한 단 한 권의 책. 북촌과 익선동에 자리한 대규모 한옥마을은 오늘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전 세계 여행자들이 찾는 ‘핫 플레이스’다. 하루에도 수천 명이 오가는 이곳의 한옥은 전통의 멋을 지니면서도, 작은 규모의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들어선 독특한 풍경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 전통적이면서도 이색적인 한옥마을은 언제, 누구에 의해 만들어진 것일까? 이 책은 바로 그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저자는 연구를 거듭하며, 이 아름다운 한옥마을이 사실은 일제강점기, 힘없고 가난했던 서민들에게 경성에서 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려 했던 한 천재적 디벨로퍼의 꿈과 사명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당시 조선인들은 집을 구하지 못해 경성에서 내쫓길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때 혜성처럼 등장한 디벨로퍼 정세권은, 일제에게 빼앗길 위기에 있던 북촌의 넓은 한옥과 땅을 사들여 여러 세대가 살 수 있는 대규모 한옥단지로 개발했다. 그의 마음속에는 “사람 수가 힘이다. 일본인의 북진을 막아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었다. 만약 그가 북촌 땅을 사들여 한옥을 짓지 않았다면, 오늘 우리가 걷고 있는 북촌의 풍경은 일본 적산가옥단지였을지 모른다. 정세권은 주택사업을 통해 큰 부를 쌓은 뒤에도 신흥부유층과는 다른 길을 걸었다. 그는 “조선 사람은 조선 물건을 써야 한다”는 신념으로 ‘조선물산장려운동’을 후원하며 직접 경영에 참여했다. 그리고 조선어학회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했고, 그 대가는 가혹했다.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모진 고문을 당했고, 일제는 그의 막대한 자산을 빼앗았으며 개발사업의 길도 막아섰다. 결국 그가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개발회사 건양사는 쇠락할 수밖에 없었고, 정세권은 역사 속에서 잊혔다. 이 책은 건축학계, 역사학계, 국문학계에서 발견되는 정세권에 대한 파편적인 기록들을 모아 종합적 견지에서 연구했다는 점에서 독보적이다. 그의 모습이 입체적으로 완성되었을 때, 우리는 왜 지금까지 그를 기억하지 못했는지 숙연해질 수밖에 없다. 아름다운 한옥마을의 길을 걸으며 이제는 누구라도 ‘정세권’이라는 이름 석 자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경성의 3대왕 ‘유통왕, 광산왕, 건축왕’ 중 ‘건축왕’이라 불리던 위대한 경영인 ‘정세권의 발견’ 일제강점기, 한옥으로 민족을 지킨 디벨로퍼의 삶을 복원하다 서울 북촌과 익선동은 오늘날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관광지로, 매년 수백만 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고즈넉한 한옥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마을 풍경은 이미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이 공간이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일제강점기 민족의 존립을 지키기 위해 한 인물이 꿈꾸고 실현한 ‘역사적 현장’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근대식 한옥단지’를 최초로 개발한 디벨로퍼이자, 독립운동가 정세권(鄭世權)이다. 정세권은 1920~30년대 경성에서 주택사업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했지만, 그의 목적은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었다.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이 경성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자, 그는 북촌과 익선동의 대규모 땅을 매입해 한옥단지를 조성했다. 좁은 대지에 여러 세대가 함께 살 수 있도록 ‘소형 한옥’을 계획적으로 설계하고 지은 것은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도시주택 개발 방식이었다. 그 덕분에 경제력이 약한 조선 사람들도 경성을 떠나지 않고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었다. 만약 그가 북촌을 사들여 개발하지 않았다면, 오늘의 북촌은 일본 적산가옥의 거리로 남았을 것이다. 암울한 근대사 속에서 잊힌 영웅, “백난중분투하는 정세권 씨에게 감사하라”_만해 한용운 정세권은 사업으로 얻은 자산을 민족운동에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조선 사람은 조선 물건을 써야 한다’는 정신으로 조선물산장려운동을 후원하고, 직접 운영에도 참여했다. 나아가 조선어학회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우리말과 글을 지키는 데 헌신했다. 그러나 대자본가가 독립운동에 참여한 대가는 가혹했다. 그는 1942년 ‘조선어학회 사건’에 연루되어 모진 고문을 당했고, 일제는 그의 재산을 몰수했으며 개발사업의 길도 막아섰다. 결국 그의 건양사는 쇠락했고, 정세권은 역사의 그늘 속에 묻혔다. 정세권은 건축학계에서는 근대식 한옥 집단지구를 개발한 선구자, 역사학계에서는 조선물산장려회의 재정을 책임진 애국지사, 국문학계에서는 조선어학회를 후원한 민족운동가로 각각 연구되어왔다. 하지만 그의 삶을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시도는 드물었다. 이 책은 여러 분야에 흩어져 있던 단편적 기록을 하나로 엮어낸 첫 시도로, 정세권이라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복원했다. 이제야 비로소 그의 이름을 통해 북촌의 진정한 가치와 한옥의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핫 플레이스가 된 한옥마을이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민족의 존엄을 지키려 했던 한 사람의 신념과 희생의 흔적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부동산시장을 분석하는 학자의 입장에서, 내 관심은 자연스럽게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이 보석 같은 곳을 처음 개발했는가’라는 질문으로 이어졌다. 조사 결과 익선동 166번지를 개발한 디벨로퍼가, 오늘날 북촌 한옥마을의 중심인 가회동 31번지-남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대표적 장소-를 개발한 인물과 동일인임을 알게 되었다. 더 나아가 그가 서울 곳곳에서 한옥 개발을 주도한 인물임을 알게 되었고, 직감적으로 “어쩌면 대단한 인물일지도 모른다”는 추론을 하게 되었다.- 프롤로그 중에서 일제의 주택문제 해결은 기실 일본인 주택 부족 해결을 의미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가 일본인의 북진(북촌 진출)이었다. 따라서 경성의 조선인들은 주택 부족 문제에 힘들어했고 자신들의 터전인 북촌에서 쫓겨나는 형국이었다. 그렇기에 조선인들 입장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세력 또는 조직이 절실히 필요했다. 이처럼 암울한 시대적 분위기에서 조선인 주택수요층을 위한 새로운 조직이 등장하는데, 건양사의 정세권을 위시한 조선인 출신 신흥 자본가 계층, 즉 근대적 디벨로퍼들이었다. 이들은 늘어나는 인구를 볼 때, 주택사업(주택 개발 및 운영)이 경제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보았고, 일부는 나라를 지키겠다는 민족적 소명을 갖고 사업에 임했다.- 1장 정세권은 건양주택의 장점으로 위생적이고 실용적이고 경제적이라는 점을 들었다. 수도시설을 한옥 내부에 설치하고 부엌바닥에 타일을 깔거나 석탄 아궁이를 설치해 기존의 한옥이 가지고 있던 위생상의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 햇빛이 잘 드는 남쪽 면을 넓게 설계하고, 집 내부의 이동을 효율화하기 위해 방과 부엌 등의 공간을 위계를 고려해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그리고 식당, 세탁장, 하수구등이 모두 물을 사용하는 주방에 인접해 사용이 편리했다.- 2장
정월 라혜석 전집
국학자료원 / 서정자 엮음 / 2001.05.02
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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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자 엮음
초월의 상상
휴머니스트 / 정민 지음 / 2002.05.28
18,000
휴머니스트
소설,일반
정민 지음
이 책은 에서 한시의 언어 미학을 분석했던 저자 정민 교수가 '상상력'을 화두로 우리 문학 속에 깊숙이 침투해있는 도교 미학의 세계를 탐구하고 있는 작품이다. 저자는 도교의 시선으로 우리 문학을 바라보고, 우리의 문학 작품을 통해서 그 시대 지식인들의 내면 의식을 들여다본다. 모두 3부로 나뉜 이 책은 각각 한국 한시와 유선(遊仙)시의 자료를 개관하고 그 안에 숨겨져 있는 유토피아관과 갈등의 층위 등을 집중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특히 3부에선 지금까지 전혀 알려져 있지 않았던 나 같은 책의 존재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의문을 추리적 기법으로 하나씩 해결해가며 그 내용과 체제, 도교문화사적 의미에 천착하고 있다.서문 서설 | 우리 문화 속의 도교 1부 한시 속의 도교적 상상 1장 한국 한시와 도교 2장 한시 속의 유토피아 2부 유선 문학, 닫힌 세계 속의 열린 꿈 3장 역대 유선시의 자료 개관과 그 의미 4장 유선시의 서사 틀과 낭만적 상상력 5장 유선사부의 서사구조와 의미 구조 3부 도교 문화의 심층과 기층 6장 비기의 문화사, 허균의 동국명산동천주해기 7장 삼시설과 수경신 신앙 작가와 작품 찾아보기
Pro Engineer Wildfire 2.0 완전정복 1
이엔지북 / 류지호 지음 / 2006.03.10
25,000
이엔지북
소설,일반
류지호 지음
1. Pro/ENGINEER 소개 2. System Setting Part 1. 3. Pro/ENGINEER Sketch Exercise 4. Datum Feature 5. View 설정 6. Sketch Feature 7. Direct Feature 8. Feature Operation 9. Feature Modification 10. Advanced Feature 11. Analysis 12. Tools 13. System Setting Part 2.
대한민국 박물관 기행
책문 / 배기동 지음 / 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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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문
소설,일반
배기동 지음
시간여행자와 함께 떠나는 우리 박물관 답사기. 이 책은 한쪽으로만 돌진하고 있는 우리 박물관 문화가 다양한 목적지에 이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박물관에 평생을 바친 저자가 준비한 '환승역'이다. 이 환승역을 통과하면 우리 문화와 전통기술은 물론이고, 자연과 인간, 치료의 역사, 발명과 발견 등 8개의 테마로 구성된 41곳의 박물관으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 공룡이 어슬렁거리던 계룡산을 찾았다가, 전 세계 구석기시대 지도를 바꾼 경기도 전곡리를 거쳐 보물선이 잠든 목포에서 동아시아 도자기들과 황홀한 만남을 가질 수 있다. 또 10가지 국가 보물을 간직한 출판박물관에서 종이의 향기에 마음껏 취할 수도 있고, 종이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광릉숲에서 나무와 진하게 교감할 수도 있다. 이 책에 수록된 박물관들은 우리나라 전통 문화재는 물론이고 전 세계 곳곳에서 모여든 빼어난 문화재까지 모두 품었다. 미국인들마저 놀라워하는 에디슨의 재기발랄한 발명품과 아시아 문화의 정수가 오롯이 새겨진 고판화에 빠졌다가, 인간을 제물로 바치며 심장을 파내던 마야의 칼을 마주 대하며 얼어붙기도 하고 티베트의 신비로운 불화(佛?) 속으로 빠져 들어가 영원과 불멸을 노래하게 된다.들어가면서 : 인생을 걸고 열정을 바친 사람들이 만든 보석 같은 박물관 답사기 4 제1부 명문가와 우리 문화, 열정과 지성을 찾아서 1장 전통문화 1번지, 온양민속박물관 14 2장 서원과 유학을 품은 소수박물관 28 3장 전국 유일의 종가박물관, 충현박물관 42 4장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살아있는 거창박물관 56 5장 밤과 달을 품은 곳, 한국등잔박물관 70 제2부 멋과 솜씨, 전통기술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6장 짚으로 만든 역사를 간직한 짚풀생활사박물관 82 7장 우리나라 쇠붙이의 보물창고, 쇳대박물관 98 8장 전통 활과 화살의 고향, 영집궁시박물관 114 9장 숨 쉬는 항아리가 모인 곳, 옹기민속박물관 130 10장 영혼의 울림을 담은 진천 종박물관 142 11장 천년의 색을 입은 통영옻칠미술관 158 12장 예술혼이 깃든 나무의 공간, 목아박물관 170 제3부 자연과 인간, 그 달콤한 만남을 찾아서 13장 날아다니는 공룡의 터, 계룡산자연사박물관 182 14장 세상의 모든 바다를 만나는 곳, 국립해양박물관 196 15장 오감으로 나무와 숲을 느끼는 국립산림박물관 210 16장 화석을 만지며 배우는 곳, 우석헌자연사박물관 224 17장 화석으로 지구 역사를 읽는 경보화석박물관 236 18장 전설 따라 ‘산촌’리, 인제산촌민속박물관 248 제4부 치료의 역사, 사람에 집중했던 의학을 찾아서 19장 의성 허준의 모든 것, 허준박물관 260 20장 가장 많은 전통의학서를 보유한 가천박물관 274 21장 우리 의약박물관의 시작, 한독의약박물관 288 제5부 발명과 발시간여행자와 함께 떠나는 우리 박물관 답사기 박물관은 과거와 현재가 소통하는 공간이다. 역사와 문화가 깃든 이 특별한 공간으로 사람들이 찾아드는 것은, 유물이 뿜어내는 시간의 향기에 이끌렸기 때문이리라. 시간은 자신을 거쳐 간 수많은 사람들을 통해 시기마다 독특한 옷을 입었는데, 트렌드가 바뀔 때마다 그 옷은 장식장으로 향한다. 그래서 그 옷을 찾아보기 어렵게 되면, 박물관을 찾아 시간이 남긴 옷을 하나씩 꺼내보며 지난 시기를 추억한다. 박물관은 이렇게 시간의 향기를 고스란히 지니고 있기에, 그 향기에 취한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해 자신이 만났던 박물관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쏟아낸다. 그야말로 박물관이 이뤄낸 ‘한국판 르네상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화려한 르네상스의 조명은 유독 국립박물관에서만 사시사철 환한 것 같다. 어린이들이 역사논술이나 테마교실이라는 이름으로 모이는 곳도, 아이들이 부모의 손을 잡고 역사를 만나는 곳도 거의 대부분 국립박물관이나 미술관이다.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 곳곳에 보석 같은 박물관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몇 군데 박물관들만 편식하듯 다니다 보니 문화재들을 다양하고 깊이 있게 만나지도 못하고, 중소 규모의 테마박물관들이 세계를 누비며 수집한 놀랄만한 유물들을 만날 기회는 더더구나 없다. 이 책은 이렇게 한쪽으로만 돌진하고 있는 우리 박물관 문화가 다양한 목적지에 이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박물관에 평생을 바친 저자가 준비한 ‘환승역’이다. 이 환승역을 통과하면 우리 문화와 전통기술은 물론이고, 자연과 인간, 치료의 역사, 발명과 발견 등 8개의 테마로 구성된 41곳의 박물관으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 공룡이 어슬렁거리던 계룡산을 찾았다가, 전 세계 구석기시대 지도를 바꾼 경기도 전곡리를 거쳐 보물선이 잠든 목포에서 동아시아 도자기들과 황홀한 만남을 가질 수 있다. 또 10가지 국가 보물을 간직한 출판박물관에서 종이의 향기에 마음껏 취할 수도 있고, 종이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광릉숲에서 나무와 진하게 교감할 수도 있다. 이 책에 수록된 박물관들은 우리나라 전통 문화재는 물론이고 전 세계 곳곳에서 모여든 빼어난 문화재까지 모두 품었다. 미국인들마저 놀라워하는 에디슨의 재기발랄한 발명품과 아시아 문화의 정수가 오롯이 새겨진 고판화에 빠졌다가, 인간을 제물로 바치며 심장을 파내던 마야의 칼을 마주 대하며 얼어붙기도 하고 티베트의 신비로운 불화(佛畫) 속으로 빠져 들어가 영원과 불멸을 노래하게 된다. 우리 박물관이 품은 상상과 열정을 만나자 박물관과 함께 평생을 보내는 동안 근대문화재만큼 나이를 먹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색다른 제안을 한다. 박물관의 유물과 함께 그 유물이 그 자리에 서기까지의 시간과 과정을 탐정처럼 추적해 보자는 것이다. 한마디로 박물관의 유물은 아름답고 가치 있기에 유물이 된 것이지만, 그 가치를 알아보고 유물이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기를 염원한 열정적인 사람들의 상상을 통해 가치 있는 존재가 된 것이란 이야기다. 실제로 저자는 치악산고판화박물관장이 일본에서 《오륜행실도》 목판을 얻기 위해 ‘부르는 값’을 다 주고 수집한 사연, 신안 보물선에서 동아시아 국보급 도자기들이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일 등을 세세하게 그려냈다. 또 가장 많은 전통의학서를 보유하게 된 사연을 인천에서 들을 수 있고, 완벽한 작품을 만들면 오히려 깨버려야 했던 도공들의 안타까운 전설을 분원 도요지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책에는 이렇게 우리 박물관이 품은 유물과 더불어, 유물이 그 자리에 서기까지 평생을 바친 사람들의 ‘상상과 열정’이 역사 속에서 함께 춤춘다. 8부 41장으로 구성된 이 책을 통해 박물관을 순례하듯 만나다 보면, 사람이 시간을 빚어 이끌어낸 박물관 소장품들과 우리 삶이 절묘하게 겹쳐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더불어 남은 인생을 어떻게 빚어가야 할지에 대한 깨달음과 혜안도 얻을 수 있다. 아는 만큼 보이고 상상력이 소통의 도
네가 어떠하든 난 네가 좋아
예영커뮤니케이션 / 한만오 지음 /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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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커뮤니케이션
소설,일반
한만오 지음
제1장 행복한 나와 꿈 제2장 행복의 시작 제3장 행복한 교제 제4장 행복한 만남 제5장 행복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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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북스 / 비브 포스터 지음, 홍지석 옮김 / 200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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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 개요 역사 골격 근육계 인체의 해부학적 자세: 남성, 여성, 어린이, 얼굴 인체 드로잉 인체 분석 드로잉 재료와 용품 인체 누드 드로잉 옷을 걸친 인체 드로잉 초상화 캐리커쳐
이지스트 English Grammar 4
지상사 / 강태조 지음 /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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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강태조 지음
학창시절 영어를 아주 싫어했던 저자가 자신과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라며, 많은 이들에게 영어가 더 이상 인생의 걸림돌이나 한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학창시절 자신이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되짚어보며, 예문 하나하나에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히 해설을 달았다. 설명 없이 예문만 나열한 기존의 영문법 책들과는 차별되는 부분이자,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머리말]Chapter ⅩⅢ. 관계사1. 의문사1-1. 의문사의 주의할 용법1-2. 다양한 의문문2. 관계대명사2-1. Who - Whose - Whom2-2. Which - of which[whose] - Which2-3. That2-4. What2-5. 관계대명사의 용법 및 생략2-6. 유사관계대명사2-7. 복합관계대명사2-8. 관계형용사 및 복합관계형용사3. 관계부사3-1. Where3-2. When3-3. Why3-4. How3-5. 관계부사 That3-6. 관계부사의 계속적 용법3-7. 복합관계부사 : Wherever, However, WheneverChapter ⅩⅣ. 접속사 및 특수구문1. 접속사1-1. 접속사의 종류1-2. 등위접속사1-3. 상관등위접속사1-4. 명사절을 이끄는 종속접속사1-5. 부사절을 이끄는 종속접속사2. 특수구문2-1. 도치2-2. 강조2-3. 생략2-4. 공통관계2-5. 삽입 및 동격영어가 문제인 모든 이들을 위한 가장 쉬운 영문법 책-영어 기초를 다지려는 중고생-영어 원서 읽기가 버거운 대학생-영어 때문에 고민인 취업준비생-영어 공부 다시 시작해보려는 직장인-영어 가장 쉽게 가르치고 싶은 선생님영문법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정말 막막하다면 이 책을 보라!출판사 리뷰친절한 강의식 해설로 머리에 쏙쏙해설을 읽다 보면 저절로 이해되고 외워진다영어를 잘하고 싶고 잘해야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죠. 영어울렁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영문법 책 한 권을 끝까지 보는 것도 여간 고역이 아닙니다. 모르는 단어투성이에 해설도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문장은 점점 길어지고, 순서는 왜 또 뒤바뀌는지, 있던 단어가 사라지고 다른 단어가 그 자리를 차지하기도 하죠. ‘잘 모르겠으면 외우라’는 말을 듣고 무작정 외우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한두 챕터 공부하다가 결국에는 책을 덮어버리고 말죠. 영어를 포기한 대부분의 사람이 거쳐 온 길입니다.그런데 무작정 외우는 것은 영어와 멀어지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세상만사가 이해하면 쉽기 마련입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영문법 책에 나오는 용어 하나하나의 의미부터 이해하고 들어가면, 난해하기만 하던 문장들이 하나씩 풀리기 시작합니다. 왜 그렇게 변화하는지 이유와 구조를 이해하면, 굳이 외우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외워집니다.『이지스트 English Grammar』는 학창시절 영어를 아주 싫어했던 저자가 자신과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라며, 많은 이들에게 영어가 더 이상 인생의 걸림돌이나 한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학창시절 자신이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되짚어보며, 예문 하나하나에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히 해설을 달았습니다. 설명 없이 예문만 나열한 기존의 영문법 책들과는 차별되는 부분이자,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한 새로운 단어에는 발음기호와 함께 뜻을 달아두었으므로 사전을 찾을 필요 없이 차근차근 읽어만 가면 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게 될 것입니다.세상 모든 것이 그렇듯이 영어도 기초가 중요합니다. 제대로 읽고 이해하고 쓰기 위해서는 영문법의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 이제 읽어가는 영문법인 『이지스트 English Grammar』로 영문법의 기초를 단단히 다지십시오. 영어울렁증에서 벗어남은 물론, 모든 영어 관련 시험에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마지막으로 저자가 당부하는 말입니다. “꼭 끝까지 읽고 반드시 세 번 이상 반복하라는 것입니다. 문법은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끝까지 읽어야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이 많고, 어떤 공부도 반복되지 않으면 남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영어,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다시 시작합시다!
커피 전사의 후예들 하
이현디자인 / 유화수 지음 /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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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디자인
소설,일반
유화수 지음
유화수 장편소설. 저자가 실제로 겪은 내용을 담았다. '대항할 수 없는 커다란 힘' 앞에서 두려움을 극복하며 순수함과 용기를 가지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는 커피전사들의 이야기이다.17. 책‘시벳하우스’를 만나다18. 재현된 천상의 커피19. 코피루악의 양산20. 벌어진 커피승부21. 마타도르1-아담의 납치22. 작전명 융단폭격23. 커피 1차 대전24. 마타도르-시벳의 괴질25. 실종된 아담선생의 귀환26. 커피대전의 종식27. 승전국의 포상28. 제국의 역습29. 커피 2차 대전30. 조용한 종전- 개성적인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 탄탄한 구성과 시나리오 형식으로 읽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아… 오늘도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우리의 곁으로 다가오지만 대개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사장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잘 읽히는 책이 좋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글이 담고 있는 내용과 구성이 독자로 하여금 한 번 더 시선을 뺏을 수 있을 만큼의 재미와 긴박감 또는 관심 분야를 담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커피라는 기호도 높은 소재를 택하고 있다는 것에 더해 천상의 커피라 불리는 시벳커피를 재현하면서 겪는 고난과 극복 그리고 성취의 희열을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전개하고 있어 쉽게 읽혀지고 재미있을 뿐 아니라 전문화된 한 분야의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장점이 있다 하겠다. 또한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구성이 탄탄하고 이야기의 전개가 사실에 부합하여 흥미를 유발한다고 하겠다. 다만, 표현이 다소 거칠고 투박하여 읽어가는 과정에서 부분적으로 거슬릴 수도 있으나 거꾸로 말하면 일상의 대화체를 근간으로 한 표현방법은 언제라도 내가 책속의 일원이 되어 같은 뜻을 가진 형이나 오빠, 또는 아저씨를 따라나서는 모험의 세계로 느껴질 만큼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겠다. “천상의 커피를 재현함으로써 세상을 바꾸고 실현할 수 있을까“ ”물욕을 배제하고 순수함으로 무장된 커피전사들, 이런 이들이 있으면 가능할 수도 있는 일이다“ 저자는 책의 말미에서 소설을 통한 꿈의 성취와 그 실현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회의도 갖지만 끝끝내 희망을 품고 미래의 새로운 세계를 꿈꾸고 있는 것이다. 즉, 시벳커피를 재현한 천상의 커피로 미래의 커피산업을 꿈꾸는 인간승리의 실화라 하겠다. 커피전사를 기다리는 저자는 시벳커피를 재현하는 과정 및 커피대전을 밀도 있게 담아내는 한편 재미를 더하기 위하여 필자가 직접 또는 상상으로 겪은 M과의 목숨을 건 만남 그리고 ‘피의 커피’를 종식시키는 과정, 강도 피랍사건과 사기사건 등의 고난, 신비의 여인과의 에로틱한 밤, 조직에의 납치사건, 세계를 누비는 적극적인 행보 등 총 30장으로 구성하였으며 일련의 에피소드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자칫 지루해질 소설의 흐름을 재미있게 풀어 주었다. 이 책은 “끈질긴 집념으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천상의 커피를 재현하여 꿈을 이루어 가는 한 개인의 인생사”이다. 시벳커피 하나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유토피아 건설을 꿈꾸고 있으며 열심히 일하며 함께 참 행복을 느끼고 미래를 공유함으로써 커피전사의 후예들이 많이 나타나길 바라는 것이 저자의 꿈이다. 실제로 지금 필리핀 엥겔레스에 이 책에서 보인 실버타운을 실현하기 위해 동호인 마을을 진행하고 있는 등 현실의 유토피아를 이룩하려는 이상가의 이야기이다. 천상의 커피를 위한 여정만큼 소망하던 유토피아를 향한 길도 쉽지 않겠지만 커피전사들을 만나 잘 헤쳐 나갈 것이다. 커피전사 하나하나가 다 미래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분명 커피인데 맛은 커피가 아니다. ‘천상의 커피이다’ 신들이 먹는 차에 커피향을 조금 섞었다고 할까? 마시기 아까워 조금씩 마신다. 그 조금씩이 입안에 가득히 향기를 채운다. 내 생전 이런 커피는 처음이다“ -시벳하우스 본문 중에서- ('A' 커피전사의 탄생)은 저자가 실제로 겪은 내용이 주로 이룬다. 그래서 수없이 읽어 봐도 조금도 삭제할 수 없었다고 한다. 누가 자신의 경험담을 축소할 수 있겠는가? 모든 것은 필요에 의해서 있는 것이다. 자세히 보면 볼수록 다음편인 (‘B' 커피 대전의 시작)이 즐거워진다. ‘대항할 수 없는 커다란 힘’ 앞에서 두려움을 극복하며 순수함과 용기를 가지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는 커피전사들의 발걸음을 보고 있자면, 현실적인 속물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한 줄기 빛과 같은 힘이 생길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 독자 서평 *책을 집어든 순간 깊은 커피향이 묻어났다. 루왁이라고도 불리고 시벳이라고도 불리는 사향 고양이의 매혹적인 향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느낌이었다. 두권으로된 책이 다소 부담스럽기는 했으나 책을 펼치면서 쓸데없는 걱정이었음을 알았다 상식 이상으로 전문화된 내용의 새로운 커피에 대한 지식이 쌓여 가면서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박한 에피소드 그리고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영웅들의 행보가 인상적이었다. 책을 다 읽고 내려놓는 순간 책에 머물던 향기가 내 가슴속에 가득 차 오름을 느낄 수 있었다 - 이금한 *남편이 거나하게 취해서 갖고 온 책, 예전에는 매일 책을 사 오다시피 했는데 실로 오랫만에 책을 가지고 온 터라 무슨 내용일지 참으로 궁금했다. 표지에 커피알이 입체적으로 박혀있고 칼라도 예쁜 것이 커피를 마실 때 옆에 두기만 해도 절로 그윽한 향이 품어져 나와 품위가 살아날 것만 같았다. 책을 펼치자마자 재미가 있어서 단숨에 다 읽어 버렸다.점심도 거른 채. 이미 지식으로 가득찬 나는 친구들과의 약속을 꼽아 본다 친구들과 만나서 원두커피를 마실때 현장감 있는 어조로 고급스럽고 전문적인 지식을 펼쳐 주리라. 생각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하다. 재미를 주고 교양을 겸비하게 해 준 이 책, 실로 오랫만에 만나보는 마음에 드는 책이다 - 장수희 제목만 보고는 커피관련 전쟁에 대한 소설이려니 했는데 알고 보니 한 개인의 위대한 승리이더군요.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얽히고설켜 시벳커피의 재탄생을 잉태하고, 결국 모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인생사에서 배울 점이 많네요. 비싸지만 향기로운 시벳커피, 언제 마셔 보려나.... - 주성순 이제 막 커피에 입문하려던 참에 접한 이 소설을 통해 너무 높은(?) 위치의 커피를 알게 되어 기쁩니다. 한 방울의 커피에도 그렇게 사연이 많을 줄 몰랐네요. 계속되는 박진감에 책에서 손을 놓을 수가 없더라구요. '아담'님, 화이팅! - 한성욱 믹스커피 정도나 마시던 내가 시벳커피를 알고나니 그동안 가짜를 마신 것 같은 느낌이랄까? 커피제조에 이처럼 수 많은 사연이 있으리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이제부터는 경건한 마음으로 커피를 마셔야겠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여전사 M'이 오래 기억되는, 재미난 소설입니다. - 황적규
2021 최종 마무리 영양사 모의고사문제 (8절)
크라운출판사 / 식품영양생리학회 (지은이) / 202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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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출판사
소설,일반
식품영양생리학회 (지은이)
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부동산학개론 기출 OX
에듀윌 / 에듀윌 공인중개사기출연구회 (지은이)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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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소설,일반
에듀윌 공인중개사기출연구회 (지은이)
10년 동안의 기출지문 약 2,000개를 한데 모으고 이론의 흐름에 따라 정리한 다음 OX 문제로 풀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에듀윌의 기본서와 그 뼈대가 같다. 처음 학습을 하는 수험생도, 복습을 하는 수험생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실제 기출지문을 통해 기출을 완전히 정복하고 최신 출제 경향도 파악할 수 있도록 매 기출지문마다 기출 회차를 표시했으며, N회 이상 출제된 지문은 ‘중요’로 표시했다.PART 1 부동산학 총론 CHAPTER 1 부동산학 서설 CHAPTER 2 부동산의 개념과 분류 CHAPTER 3 부동산의 특성 PART 2 부동산학 각론 CHAPTER 1 부동산경제론 CHAPTER 2 부동산시장론 CHAPTER 3 부동산정책론 CHAPTER 4 부동산투자론 CHAPTER 5 부동산금융론 CHAPTER 6 부동산개발 및 관리론 PART 3 부동산 감정평가론 CHAPTER 1 감정평가의 기초이론 CHAPTER 2 부동산가격이론 CHAPTER 3 감정평가의 방식 CHAPTER 4 부동산가격공시제도 합격자 수 1위! “합격자 규모가 교재 선택의 기준입니다!” 에듀윌 합격생 10명 중 9명 1년 내 합격 공인중개사 3개년 각 회차 최다 합격자 배출 공식 인증(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 에듀윌 합격생 10명 중 9명 1년 내 합격(2020년 에듀윌 공인중개사 연간반 수강생 중 최종합격자 기준) 2020년 공인중개사 접수인원 대비 합격률 한국산업인력공단 12.8%, 에듀윌 57.8%(에듀윌 직영학원 2차 합격생 기준) 2021 대한민국 브랜드만족도 공인중개사 교육 1위(한경비즈니스) 합격자 수 1위 에듀윌 기출지문 OX로 마무리하면 합격! 제31회 최신 기출지문 포함하여 10개년 기출지문 수록! 에듀윌 합격 서비스_에듀윌 합격앱에서 교재 구매 인증하고 언제, 어디서나 기출OX 반복학습 가능! [구매혜택] 에듀윌 합격앱 주요 기출OX 제공, 암기용 셀로판 제공 기출문제 오답의 함정 피하기 전략 하나의 문제는 사실은 다섯 개의 선택지 중 하나만 맞고 네 개가 틀린 경우와 네 개가 맞고 하나만 틀린 지문들의 집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기출지문 하나하나가 정답인지 오답인지 정확히 구분하는 것, 매력적인 오답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것이 기출학습의 포인트입니다. 심지어 기출은 반복하여 출제되므로 이렇게 반복하여 기출지문을 익히는 것만으로도 학습효율은 훨씬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의 구성 1. 합격의 시작과 끝, 10개년 기출지문 OX 10년 동안의 기출지문은 약 2,000개입니다. 이를 한데 모으고 이론의 흐름에 따라 정리한 다음 OX 문제로 풀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1) 든든한 백그라운드, 기본서 흐름대로! 에듀윌의 기본서와 그 뼈대가 같습니다. 처음 학습을 하는 수험생도, 복습을 하는 수험생도 자연 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믿음직한, 기출 회차 표시 실제 기출지문을 통해 기출을 완전히 정복하고 최신 출제 경향도 파악할 수 있도록 매 기출지문마다 기출 회차를 표시했습니다. 3) 자주 나오니까, 중요! N회 이상 출제된 지문은 ‘중요’로 표시했습니다. 중요 지문은 다음에 또 출제될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2. 자동으로, 쉽고 빠르게 외워지는, 바르게 고친 지문 O 10개년 기출지문이 가장 실제와 가까운 데이터라면, 바르게 고친 지문은 잘못된 것을 걸러낸, 기출의 핵심 문장들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비교하여 학습하면 자동으로 쉽고 빠르게 10개년 기출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1) 적재적소, 보충 더하기 + 함께 학습할 경우 더욱 효율적인 이론 내용들을 엄선하여 명쾌하게 수록했습니다. 2) 빨간색 암기 도우미, 암기용 셀로판! 바르게 고친 지문 O를 빨간색 셀로판으로 가리면, 실제 기출 지문을 바르게 고친 핵심 키워드들이 사라집니다.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3. 과목별 핵심이론, 족보노트 각 과목별 방대한 이론을 압축하여 핵심이론 족보노트를 수록했습니다. OX문제를 풀면서 이론 보충이 필요한 경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엄마라서 다행이다
아침나무 /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 글, 공경희 옮김 / 20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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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나무
육아법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 글, 공경희 옮김
엄마가 되는 여성들을 위한 힐링 스토리 엄마가 된다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하고도 어려운 경험이다. 인생의 반환점이라고 할까.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한 여성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게 된다. 아무런 조건 없이 누군가를 온전히 사랑할 수 있는 기적, 그리고 기대와 설렘으로 엄마의 마음은 벅차오른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부모’로서 감당해야 할 부담감과 책임감이 적지 않아 때로는 불안하기도 하다. 『엄마라서 다행이다』는 이러한 엄마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보듬어 주는 책이다. 각자 나름대로의 사연이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내 아이를 통해 행복해지리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는 첫 아이를 맞이한 엄마들에게 공감과 위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엄마가 되는 것은 희생이 아니라 귀한 축복임을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이다.저자의 글 옮긴이의 글 Chapter 1 엄마, 낯설지만 행복한 이름 엄마, 알고 있나요? | 엄마가 되면 달라지는 것들 |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 다시 맛보는 네 번째 기쁨 | 아들이라 서운한가요? | 아이는…… | 나를 지켜준 내 아이 | 아주 특별한 선물 | 사랑의 고통 | 벤츠 갖고 싶으세요? | 되찾을 수 없는 시간 | 준비됐어요! | 동생을 기다려요 엄마에게 _ 하나님이 어머니를 만드셨을 때 Chapter 2 보석같이 빛나는 날들 첫 포옹 | 아빠 나라에서 띄우는 편지 | 미워할 수 없는 | 내 삶을 밝혀준 아이 | 지울 수 없는 손자국 | 달리기 | 세상의 모든 어머니와 함께 | 엄마에게 혼자만의 시간을 | 아이에게 배운 용기 | 얼굴에는 미소가 마음에는…… | 첫 비행 그리고 첫걸음마 | 잘해낼 거예요! | 시간이 더 흐르기 전에 엄마에게 _ 아이가 어른보다 지혜롭다 Chapter 3 비로소 깨달은 것들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 죄책감 없는 부모 되기 | 나를 위한 축하 카드 | 엄마의 작은 소원 | 놓치고 싶지 않은 지금 이 순간 | 딸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 나의 사랑, 나의 영웅 | 아빠는 아빠다 | 아버지의 눈물 | 초보 엄마를 위한 조언 | 미처 몰랐던 세 가지 | 그녀와 나의 딸에게 | 바로 어제 같은데 엄마에게 _ 아이들에 대하여 그림 목록 첫아이를 만나는 엄마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이야기 엄마가 된다는 건 임신과 출산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전부가 아니다. 다시는 되돌아갈 수 없는 반환점이자,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는 경험, 자신이 아닌 이를 아무런 조건 없이 사랑하게 되는 기적이다. 이제껏 느껴보지 못했던 설렘과 기대로 엄마는 가슴이 벅차다. 하지만 기쁜 마음 한편에선 왠지 모를 두려움이 슬며시 생겨난다. 아이와 함께할 삶은 분명 풍요롭고 행복할 테지만, ‘부모’라는 이름이 감당하기 버거운 책임인 것만 같아 내가 과연 잘해낼 수 있을까, 하루에도 수십 번씩 되묻게 된다. 《엄마라서 다행이다》는 이런 엄마들의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보듬어주는 책이다. 저마다 다른 사연을 지닌 엄마와 아빠 그리고 가족들의 이야기가 공감과 위로, 격려와 응원을 전한다. 행복하지만 때로는 힘에 겨운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이르기까지 이제 엄마로 살아갈 삶, 그 속에서 만나는 보석같이 빛나는 순간을 통해 ‘아이’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선물이자 축복임을, 엄마가 되는 건 희생이 아니라 더 크고 아름다운 보상을 받는 일임을 깨닫게 한다. 전세계 1억 독자를 감동시킨 〈치킨수프〉시리즈, 엄마가 되는 이들에게 보내는 사랑과 감동의 이야기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 1억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한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이 엄마가 될 이들에게 전하는 이 책은 아이와 함께할 앞으로의 날들을 따뜻하고 소중하게 만들어줄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임신으로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실망하면서도 뱃속 아이를 향한 깊은 사랑에 눈뜨는 엄마, 때로는 아이 때문에 발을 동동 구르거나 이를 악물지만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아름다운 순간을 살고 있음을 깨닫는 엄마, 아이 덕분에 서로를 더 아끼는 가족들을 보면서 출산의 상처를 치유하는 엄마들의 작지만 뭉클한 감동의 순간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아이를 맞는 아빠와 할머니 할아버지의 이야기, 동생이 태어나면 형과 누나가 될 아이들의 이야기도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 여러 가지 모습, 모두 다른 이야기이지만 그 속에 담긴 사랑은 이 세상 그 어떤 모습보다 아름답고 고맙기만 하다. 엄마가 된다는 것, 부모가 된다는 건 의무나 책임의 문제가 아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사랑을 만나는 일이자 하루하루를 빛나게 해줄 꿈, 앞으로의 삶을 더 힘차게 살아갈 희망을 발견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엄마라서 다행이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하고 행복한 그림과 명언 세상 모든 화가들이 엄마와 아이 그림을 한 번쯤은 그려보지 않았을까. 다정하게 아이를 품은 엄마와 그 안에서 편안한 아이만큼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풍경은 없을 것이다. 클림트, 르느와르, 고흐, 커셋 등 유명화가들의 작품 30여 점을 수록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걸리고 마음이 누그러지는 엄마와 아이 그림이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명언들도 지나치지 않기를. 한 구절 한 구절 부모가 되기 전과는 다른,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가기 (교사용)
좋은씨앗 / 이재욱 외 지음 / 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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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재욱 외 지음
<KIWY 청소년 성경공부 시즌 쓰리 플러스>는 심화과정으로 단계별 3년 공과 과정의 완결편이다. 교리탐구, 경건생활, 사회생활, 인물탐구 네 분야를 1년 48주에 걸쳐 3년 동안 교육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생용 교재의 다채롭고 재밌는 구성과 교사용 교재의 깊이 있고 친절한 설명과 팁을 만날 수 있다.2권 경건생활 플러스 -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가기 1과 제자도: 그대 진짜인가, 짝퉁인가? 2과_임재의식: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3과 삶의 예배: 예배와 삶은 하나다! 4과 경건훈련: 날마다 정해진 시간에 22 5과 십일조: 정한 물질 구별해 드리기 26 6과 성결: 죄에 맞서 싸우라 7과 회개: 돌이키는 삶을 살라 34 8과 감사생활: 감사는 나의 힘! 40 9과 성도의 의무: 신앙생활이 취미라고? 44 10과 직분: 각각의 역할대로 섬기기 48 11과 선행: 행동으로 그리스도를 외쳐봐 12과 나눔: 나누면 풍성해지는 이유 56 우리 아이들을 하나님나라의 영향력 있는 다음세대로 세우는 짱짱한 3년 공과교육 과정! 교리탐구, 경건생활, 사회생활, 인물탐구 네 분야를 1년 48주에 걸쳐 3년 동안 교육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각 권 12주 과정). 학생용 교재의 다채롭고 재밌는 구성과 교사용 교재의 깊이 있고 친절한 설명과 팁을 만나보세요! <KIWY 청소년 성경공부>의 특장점! - 청소년을 전인적 그리스도인으로 교육하는 데 맞춤입니다. - 공과만 충실하게 해도 학습, 세례, 입교 교육이 충분히 될 만큼 교리적, 실천적으로 균형 있는 신앙관을 제공합니다. - 보다 쉽고 친근하게 주제에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 부족한 시간과 시설 때문에 고민하는 현장 교사들의 상황을 고려하며 대안을 제시합니다. <KIWY 청소년 성경공부 시즌 쓰리 플러스>! - 심화과정으로 단계별 3년 공과 과정의 완결편입니다. - 보다 깊이 있는 성경공부와 제자훈련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고등부 사역자와 교사들이 말한다 -그리스도인이 갖춰야 할 진리와 신앙 태도를 잘 정리된 커리큘럼으로 전달하게 해줍니다. -사역자로서 말씀을 준비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매일 조금씩 묵상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아서 좋습니다. -창조, 인간, 타락, 구원 등 가장 중요한 교리부터 시작해서 좋습니다.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많이 있습니다. -분량이 짧은 시간에 소화하기에 무리 없고, 성경 말씀이 밑에 첨부되어 있어 좋습니다. -도입 부분이 본 내용과 잘 연결되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동시에 참신함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간단하고 명쾌하며 재미있게 풀어가고 있는 책입니다. 할수록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춘기 아이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행동의 의미와 가치관 형성 문제를 고민해볼 수 있는 주제들이 참 좋았습니다. -학생들이 만화에 흥미를 보입니다. 공란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인물들을 구약과 신약의 관점을 비교해서 제시해주는 연결고리가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용점을 찾을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디자인이음 / 윤동주 지음 /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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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음
소설,일반
윤동주 지음
이음문고 101권. 시대의 아픔 속에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윤동주의 시집이다. 시인 윤동주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문학적 대표작부터 시인의 맑은 영혼이 투영된 동시까지 고스란히 담아냈다. 시대를 아파하는 맑은 영혼의 시인이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쓴 시를 한데 그러모으고, 가독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원문의 표현을 살려 독자들이 시인의 마음을 좀 더 선명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Ⅰ 자화상 소년 눈 오는 지도 돌아와 보는 밤 병원 간판 없는 거리 새로운 길 태초의 아침 또 태초의 아침 새벽이 올 때까지 십자가 무서운 시간 바람이 불어 슬픈 족속 눈 감고 간다 또 다른 고향 길 별 헤는 밤 Ⅱ 흰 그림자 사랑스런 추억 흐르는 거리 봄 쉽게 씨워진 시 Ⅲ 참회록 간 위로 팔복 못 자는 밤 달같이 고추밭 아우의 인상화 사랑의 전당 이적 비 오는 밤 산골 물 유언 바다 창 비로봉 산협의 오후 명상 소낙비 풍경 한난계 달밤 장 밤 아침 황혼이 바다가 되어 꿈은 깨어지고 산림 이런 날 산상 양지쪽 닭 가슴 1 가슴 2 비둘기 황혼 남쪽 하늘 창공 거리에서 삶과 죽음 초 한 대 빨래 Ⅳ 산울림 해바라기 얼굴 귀뜨라미와 나와 애기의 새벽 햇빛·바람 반디불 둘 다 거짓부리 눈 참새버선본 편지 봄 무얼 먹고 사나 굴뚝 햇비 빗자루 기왓장 내외 오줌싸개 지도 병아리 조개껍질 겨울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책 모두들 점점 더 책을 안 읽는다고는 하지만 문학에 대한 사람들의 동경은 여전하다. 문학을 가까이하고 싶지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이음이 새로운 문학 선집을 준비했다. 책이 가장 낭만적이었던 시절의 문학을, 책이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문고판의 책 안에, 책이 낯선 사람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문학 작품을 엄선하여 담았다.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실 때도 잠들기 전에도 잠시 누군가를 기다릴 때도 훌쩍 떠나는 여행길에도, 손에 활자의 낭만을 가득 담아줄 당신의 첫 번째 문학, ‘이음문고’를 만나보자. 이음문고 국내 문학편의 첫 번째 책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시대의 아픔 속에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윤동주의 시집이다. 시인 윤동주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문학적 대표작부터 시인의 맑은 영혼이 투영된 동시까지 오롯이 담아냈다. 이음문고 101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이음문고가 선택한 첫 번째 문학은 ‘가장 섬세하고 아름다운 청춘’ 윤동주의 시다. 시대를 아파하는 맑은 영혼의 시인이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쓴 시를 한데 그러모으고, 가독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원문의 표현을 살려 독자들이 시인의 마음을 좀 더 선명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끝없이 자신을 돌아보며 빛나는 언어를 건져내고도 늘 시가 너무 쉽게 쓰인 것은 아닌지 고뇌했던 윤동주의 가장 아프게 쓰인 시, 언제나 곁에 둘 수 있는 문고판으로 가슴에 담아보자.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워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걸어가야겠다.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서시가자 가자쫓기우는 사람처럼 가자백골 몰래아름다운 또 다른 고향에 가자.-또 다른 고향가슴속에 하나둘 새겨지는 별을이제 다 못 헤는 것은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오,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오,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별 하나에 추억과별 하나에 사랑과별 하나에 쓸쓸함과별 하나에 동경과별 하나에 시와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별 헤는 밤봄은 다 가고? 동경 교외 어느 조용한하숙방에서, 옛 거리에 남은 나를 희망과사랑처럼 그리워한다.오늘도 기차는 몇 번이나 무의미하게 지나가고,오늘도 나는 누구를 기다려 정차장 가차운 언덕에서서성거릴 게다.아아 젊음은 오래 거기 남아있거라.-사랑스런 추억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시가 이렇게 쉽게 씨워지는 것은부끄러운 일이다.육첩방은 남의 나라창밖에 밤비가 속살거리는데,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곰 내몰고,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는 최후의 나,-쉽게 씨워진 시
만화로 이해하는 흙과 비료이야기 3
농민신문사 / 현해남 (지은이) /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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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사
소설,일반
현해남 (지은이)
‘흙 박사’ 제주대 현해남 교수가 직접 만화로 그려서 설명한 흙과 비료의 기본 지식과 상식. 토양은 화학·물리·수학·생물·지질 등 모든 자연과학의 종합체이다. 토양이 농사의 기본인 것은 알면서도 이러한 성격 때문에 농업인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저자는 흙과 비료에 대한 복잡한 학문을 독자의 수준에 맞춰 만화로 접근하며 이해의 폭을 넓혔다. 무엇보다도 현장 농업인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대화체로 설명하며 흙과 비료의 원리를 설명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춰 궁금증을 쉽게 풀어내는데도 주력했다. 3권 <흙과 비료 더하기>는 총14부에 걸쳐 ①·②권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비료 관련 심화 내용 및 신기술 등을 다뤘다. 비료분류 개선안, 스마트폰을 이용한 토양검정 안내, 퇴비 제조법 및 적정 사용량, 토양개량제, 미생물 발효액비 등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비료 이론과 정보를 만화로 풀이하여 제공한다. 현장 농업인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설명하며 일반 농업인도 흙과 비료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토양과 비료를 만화로 그리면서 ① 토양과 비료를 만화로 그리면서 ② 토양과 비료를 만화로 그리면서 ③ 토양과 비료를 만화로 그리면서 ④ 밴드로 정보를 얻는 흙과 비료 이야기 한반도는 어디서 왔을까? 제1부 비료 보는 눈 달라진 비료 분류 방법 비료의 구분과 역할 비료는 어떤 양분 비율로 제조할까 무기질비료 포장지 보는 방법(1) 무기질비료 포장지 보는 방법(2) 포대 뒷면의 비료 생산업자 보증표를 보자 무기질과 유기질비료의 조화 제2부 무기질비료(복합비료) 복합비료 분류에 대한 기본상식 공기로 빵을 만들게 한 요소비료 비료 효과가 나타나는 속도의 차이는? 물에 녹는 비료, 안 녹는 비료 구용성, 가용성, 수용성 인산의 차이는? 수도용과 원예용 비료가 다른 이유 원예용 비료에 황이 꼭 필요한 이유 과일 당도를 높이려면 어떤 비료가 좋을까 작년에 시비한 비료도 쉽게 흡수될까 미래에는 어떤 비료가 인기가 있을까? 관비재배의 장점 빅뱅, 원소주기율표, 식물양분 이야기(아미노산의 탄생) 빅뱅, 원소주기율표, 식물양분 이야기(16개 필수원소) 제3부 미량요소, 영양제, 미네랄비료 미량요소복합비료 구입할 때 주의할 점 미량요소는 어떤 것이 중요할까 붕사, 붕산, 붕소의 차이는 영양제 보는 법 가루형과 병에 든 수용성 비료의 가격 차이는 병에 든 영양제를 고가에 구입하면 바보 농업인 미네랄 비료의 허상 제4부 유기질비료 혼합유박과 혼합유기질비료의 차이 퇴비와 유기질비료의 차이 유기질비료와 퇴비의 효과 방식이 다른 점 비싼 유기질비료와 싼 유기질비료 고르는 법 제5부 퇴비 적정한 퇴비 사용량은? 퇴비 제조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 퇴비도 많이 주면 이런 피해가 냄새나는 퇴비는 효과가 낮은 이유 퇴비에 적절한 톱밥 비율 퇴비제조에 사용하는 부자재와 첨가제 효과 석회, 인산질비료와 퇴비의 궁합 21복비와 퇴비의 양분 비교 제6부 퇴비차 제조하기 녹차 같은 퇴비차 유기농 퇴비차 만들기 퇴비차 칼슘제 만들기 쉽게 만드는 효과 좋은 퇴비차 제7부 엽면시비 엽면시비 농도는 얼마가 좋을까(1) 엽면시비 농도는 얼마가 좋을까(2) 엽면시비는 요소와 21복비 중에 어느 것이 좋을까? 칼슘 엽면시비가 필요한 이유 엽면시비용 붕소비료 쉽게 만들기 붕소 농도를 다르게 사용해야 하는 이유 제8부 산성토양 개량제 토양개량제 용도별 이해하기 석회질비료와 알칼리분 패화석 비료란 산성토양 개량하는 퇴비의 조건 석회질비료와 다른 비료 혼합할 때 주의할 점 제9부 염류집적 하우스 토양에 염류가 높아지는 원인 하우스에는 퇴비가 좋을까 유기질비료가 좋을까 하우스 토양의 염분과 염류집적의 차이 시설재배에서 토성과 염류 장해 염류집적에 퇴비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 녹비작물의 하우스 토양 제염 효과 염류집적을 시키는 무기질비료와 아닌 비료의 차이는 제10부 바닷물 이용 바닷물 이용 농법의 득과 실 바닷물과 요소 엽면시비 희석의 닮은 점 제11부 유기농자재 비료와 유기농자재의 차이 유기농을 시작할 때 유의할 점 유기농 복합비료 제조하기 구아노와 랑베나이트로 만드는 유기농 복합비료 제12부 미생물비료 원리를 알면 쉬운 미생물 발효 액비 농업기술센터 미생물의 효과가 큰 사용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미생물이 좋은 이유 발효 미생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생선 발효 액비는 어떻게 만들어 사용할까? 1석 2조 불가사리 발효 액비 '대박농사'의 GCM 농법이란? '대박농사'의 GCM 효과는 숫자와 대사산물 덕분 '대박농사'의 GCM은 어떻게 배양할까? 제13부 흙토람(토양검정) 스마트폰으로 토양검정결과 보기 토양검정결과 간편 해석(석회고토, 패화석 선택) 제14부 소소한 지식 가뭄이 해소되는 강우량 희석배수 쉽게 계산하기 볏짚을 사료로 팔면 득보다 실이 많다 농약과 비료를 혼합할 때의 주의할 점 우리나라 점토인 고령토 만들어지는 과정 한반도 토양의 유래와 낮은 비옥도‘흙 박사’ 제주대 현해남 교수가 직접 만화로 그려서 설명한 흙과 비료의 기본 지식과 상식. 흙도 병원에 가고 싶어 한다. 비료에도 궁합이 있다. 흙과 비료를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 땅을 건전하게 만들고 고품질의 농산물도 생산할 수 있다. 토양을 잘 이해하고 흙이 숨을 크게 쉬도록 비료를 올바르게 공급해주는 것 이 성공농사의 지름길이다. 토양은 화학·물리·수학·생물·지질 등 모든 자연과학의 종합체이다. 토양이 농사의 기본인 것은 알면서도 이러한 성격 때문에 농업인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저자는 흙과 비료에 대한 복잡한 학문을 독자의 수준에 맞춰 만화로 접근하며 이해의 폭을 넓혔다. 무엇보다도 현장 농업인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대화체로 설명하며 흙과 비료의 원리를 설명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춰 궁금증을 쉽게 풀어내는데도 주력했다. 1권 <흙이야기>, 2권 <비료이야기>, 3권 <흙과 비료 더하기> 등 총 3권으로 구성돼 있다. 2012년 초판 발행, 2014년 개정판 발행 후 2022년 1권과 2권의 개정2판과 더불어 신간 3권 <흙과 비료 더하기>를 발행했다. 쇄를 거듭하며 판매되고 있는 이 분야 베스트셀러다. 1권 <흙이야기>는 농사의 기본, 더 나아가 생명의 바탕인 흙의 모든 것을 총 8부에 걸쳐 다루고 있다. 1부 ‘고서 속의 흙 이야기’, 2부 ‘우리 흙의 부모’는 토양의 기원과 작용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기본사항을, 3부 ‘흙 속의 삼형제’와 4부 ‘흙의 기본 지식’은 농사짓기 좋은 토양의 특징과 원리를 설명한다. 5부 ‘흙과 뿌리의 물 줄다리기’는 농민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토양과 수분 관리법을, 6부 ‘토양은 모든 생물의 고향’은 토양 속 미생물의 역할을 소개한다. 7부 ‘산성토양은 왜 나쁠까’는 건강한 토양 관리법을, 8부 ‘식물이 좋아하는 양분’은 식물의 필수 영양소와 이의 흡수원리를 소개하며 2권 <비료이야기>로 이어지는 교량 역할을 한다. 2권 <비료이야기> 역시 총 8부에 걸쳐 알쏭달쏭한 비료의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일러준다. 9부 ‘비료에도 궁합이 있다’가 비료의 기본 이해를 돕는 워밍업에 해당한다면, 10~12부에서는 질소·인산·칼리 등 3대비료의 특성과 작용을 본격적으로 설명한다. 이어 13부에서는 석회·칼슘유황·붕소 등 다량원소의 작용 원리와 적정 사용법을, 14부는 유기질비료의 장점과 좋은 제품 선택법을 다룬다. 3권 <흙과 비료 더하기>는 총14부에 걸쳐 ①·②권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비료 관련 심화 내용 및 신기술 등을 다뤘다. 비료분류 개선안, 스마트폰을 이용한 토양검정 안내, 퇴비 제조법 및 적정 사용량, 토양개량제, 미생물 발효액비 등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비료 이론과 정보를 만화로 풀이하여 제공한다. 현장 농업인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설명하며 일반 농업인도 흙과 비료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건강한 리더 세우기
한국NCD미디어 / 한국NCD교회개발원 (엮은이) /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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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CD미디어
소설,일반
한국NCD교회개발원 (엮은이)
NCD전인적소그룹의 리더를 세우기 위한 기본과정을 담았다. 예비리더(인턴)들의 신앙을 점검하고 리더의 기존적인 자질이 무엇인지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건강한 리더의 모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1)섬김, 2)배움, 3)좋은 습관들에 대해 설명한다. 전인적 소그룹이란? _6 어떻게 예수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게 되었는가? _8 사역 참여도 확인 _10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을 때 _15 사역의 효율성 _18 리더와의 관계 _20 훌륭한 리더는 섬기는 사람이다 _22 능동적으로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라 _25 열매 맺는 소그룹 리더의 습관들 _27 당신의 여행지도 _30 소그룹 모임의 활성화 _31 담임목사, 소그룹리더, 코치를 위한 지침 _33● NCD전인적소그룹 리더훈련 시리즈 첫 번째 과정 ● 예비리더(인턴)를 세우기 위한 기본적인 질문들 ● 섬기는 리더, 열매 맺는 리더로 훈련하기 위한 기초 과정 이 책은 NCD전인적소그룹의 리더를 세우기 위한 기본과정을 담았다. 예비리더(인턴)들의 신앙을 점검하고 리더의 기존적인 자질이 무엇인지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건강한 리더의 모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1)섬김, 2)배움, 3)좋은 습관들에 대해 설명한다. ❖ 한국NCD교회개발원은 1999년부터 교회를 돕는 사역을 시작해 왔습니다. 그동안 「한국자연적교회성장연구원」이라는 기관 이름과 「자연적교회성장」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왔으나 2020년부터 NATURAL CHURCH DEVELOPMENT의 원뜻을 살리고 사역의 방향과 방법을 더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한국NCD교회개발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하고 「자연적교회개발」로 용어를 통일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편집위원 소개] 김한수 목사 •한국NCD교회개발원 대표 •국제NCD National Partner •국제NCD 공인컨설터트/공인코치 •NCD아카데미 원장 •한국NCD미디어 대표 이근배 목사 •한국NCD교회개발원 본부장 •한국NCD교회개발원 마스터코치 •국제NCD 공인컨설터트/공인코치 이인호 목사 •한국NCD교회개발원 마스터코치 •국제NCD 공인컨설터트/공인코치 •NCD다음세대사역원 원장 •신약학 박사(Ph.D.)
뒤안길, 사람을 보다
북인 / 한기연 (지은이) /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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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한기연 (지은이)
1998년 음성여성백일장 입상으로 수필과 인연을 맺고 한국문인협회, 음성문인협회, 둥그레시동인회, 무영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2008년 충북우수예술인상을 수상했던 한기연 작가가 첫 수필집 『뒤안길, 사람을 보다』를 출간했다. 한기연의 첫 수필집 『뒤안길, 사람을 보다』는 크게 5개 주제로 나누어져 있다. 제1부 ‘뒤안길, 사람을 보다’는 사회성 있는 글이 많다. 작가가 접하고 있는 사회, 그리고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관심 있고 공감하는 대목을 찾아 지방 일간지 칼럼으로 쓰고 있는 까닭이다. 사건의 전말을 통찰하는 지혜, 예리한 추리력이 바탕이 되어 사실감 있게 쓴 글들이다. 작가는 오랫동안 외국인 대상 한국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일반 수필가들이 서정성 짙은 글로 감동을 준다면 한기연 작가는 역사의 뒤안길을 열어보고 다양한 외국인들을 지도하면서 남다른 예지를 보여준다.작가의 말 | 무명빛에 담는 수필 · 5 제1부 뒤안길, 사람을 보다 꿀벌 페르소나 · 15 숲과 나무 · 18 뒤안길, 사람을 보다 · 21 아리랑 단상 · 24 공생공사(空生空死) · 27 그녀의 시선 · 30 마실 가기 좋은 동네 · 34 비움과 채움의 뜨락 · 38 마지막 숫자 · 41 꽃 피는 길 따라 · 44 비꽃으로 내리는 약비 · 47 밥 한번 먹자 · 51 제2부 낡은 의자 낡은 의자 · 57 천금(千金) 이웃 · 61 맞사랑의 온기 · 65 아들의 섬 · 69 3분 3라운드 · 73 무풍지대 · 77 집으로 가는 길 · 80 주인과 손님 · 84 꽃잠이 들다 · 87 세 음절 · 90 끌어안기 · 93 육 남매 · 96 제3부 바람길 바람길 · 103 완전한 자유를 그리며 · 107 설렘과 두려움, 그 어디쯤 · 111 시드니의 밤하늘 · 114 조각하늘 해돋이를 품고 · 117 꽃등을 밝히며 · 121 낯선 곳, 사람을 만나다 · 124 런던의 햇살 · 127 뜬마음, 하늘을 날다 · 130 화려한 귀가 · 134 제4부 파장 미루지 않는 선물 · 139 다릿돌 · 142 꼬두람이 · 145 잘했어 힘내! · 148 지금, 바로 내 앞에 · 151 파장 · 155 깊이를 재다 · 159 노을빛 그녀 · 162 곳간 · 166 꽃무리 · 169 별빛으로 빛나는 날 · 173 향기에 숨은 씨앗 · 177 제5부 아름다운 마침표 위대한 관객 · 183 아름다운 마침표 · 187 말의 온도 36.5˚ · 191 커피, 맛에 반하다 · 194 해거름 연화지에서 · 197 지혜의 나무 · 201 추억은 소리없이 · 204 선을 긋다 · 208 카이로스(Karois) · 212 절정으로 꽃 피다 · 215 발문 | 위로와 깨우침, 좌절하지 않는 희망이 되기를 · 218사람을 이롭게 하는, 부지런한 꿀벌이 모은 꿀 같은 한기연 작가의 수필들 1998년 음성여성백일장 입상으로 수필과 인연을 맺고 한국문인협회, 음성문인협회, 둥그레시동인회, 무영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2008년 충북우수예술인상을 수상했던 한기연 작가가 첫 수필집 『뒤안길, 사람을 보다』를 출간했다. 한기연의 첫 수필집 『뒤안길, 사람을 보다』는 크게 5개 주제로 나누어져 있다. 제1부 ‘뒤안길, 사람을 보다’는 사회성 있는 글이 많다. 작가가 접하고 있는 사회, 그리고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관심 있고 공감하는 대목을 찾아 지방 일간지 칼럼으로 쓰고 있는 까닭이다. 사건의 전말을 통찰하는 지혜, 예리한 추리력이 바탕이 되어 사실감 있게 쓴 글들이다. 작가는 오랫동안 외국인 대상 한국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일반 수필가들이 서정성 짙은 글로 감동을 준다면 한기연 작가는 역사의 뒤안길을 열어보고 다양한 외국인들을 지도하면서 남다른 예지를 보여준다. 제2부는 ‘가족 이야기’다. 가족은 친정어머니와 남편과 아들 형제다. 그리고 친척과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이웃이다. 「낡은 의자」에서 한 작가는 의자에 앉아 하루를 보내는 친정어머니의 일상을 보여준다. 집에 종일 혼자 있기가 무료한 어머니가 집 뜰에 낡은 의자를 놓고 지나다니는 사람을 구경한다. 어떤 이는 말을 붙여주고 어떤 이는 음식을 나누어준다. 여기서 작가는 「천금(千金) 이웃」의 모티브를 발견한다. 이웃의 소중함을 발견하여 깨닫는 작가의 치밀함이 엿보이는 작품이다. 제3부 ‘바람길’은 여행기다. 어느 글보다 자유롭다. 작가는 바쁜 생활 짬을 내어 강원도로 홍콩으로 시드니로 여행길에 오른다. 학술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목적 있는 여행도 있지만 정신적 여유를 위해 떠나기도 한다. 그런 여행 중에 느끼는 깨달음이 바로 삶을 충전하는 활력소로 작용한다. 작가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병치레가 잦은 큰아들과 함께 자주 여행을 한다. 보기 드문 일이다. 딸과 함께 여행하는 일은 많지만 장성한 아들과 둘이서 하는 작가의 열린 의식이 한발 앞선 느낌이다. 제4부 ‘파장’은 문학과 예술에 대한 글이다. 한기연의 수필은 편편이 꾸밈없는 생활을 보여준다. 작가가 시인으로 우뚝 설 수 있게 디딤돌이 되어준 고등학교 시절 글동아리 ‘길문학’을 회상하고, 영화를 보고, 젠더 회고록을 쓰며, 어려운 시절을 살아낸 노인들의 삶도 조명한다. 여러 책을 깊이 있게 읽고 성찰하는 문학도로서의 자세가 진지하다. 제5부는 작가 자신에 대한 이야기다. 「아름다운 마침표」는 우리 시대의 공통된 숙제를 다룬 글이다. 치매기가 있는 어머니는 ‘노인유치원’이라 불리는 주간보호센터를 다닌다. 홀어머니를 모시는 과정에서 ‘사전인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자신의 확고한 의지를 드러낸다. 현실적인 문제에 깊이 천착하면서 작가는 자기만의 고요가 절실해지면 연화지를 찾는다. 「해거름 연화지에서」는 가쁜 호흡의 현실보다 한 발 느린 자연이 있어 마음의 여백을 느낄 수 있다. 한기연 수필가의 스승인 반숙자 원로 수필가는 “한기연 작가는 부지런한 꿀벌이다. 꿀벌은 슬퍼할 틈이 없으며 꿀을 얻을 수 있는 꽃을 안다. 꿀벌처럼 부지런한 한 작가는 수필이 작가의 일상성이 나타나는 친근한 문학이기에 일주일 내내 삶의 현장에 있다. 필요한 곳에 필요한 것이 되어 동분서주하며 50대의 삶을 촘촘하게 수놓는 중이다. 그 속에서 잠을 줄이며 써낸 글이 한 권의 수필집으로 완성됨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한다. 부지런한 꿀벌이 모은 꿀은 사람을 이롭게 한다. 부디 한기연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쓴 이 글이 많은 독자에게 위로와 깨우침, 그리고 좌절하지 않는 희망이 되기를 빈다”고 첫 수필집 출간을 축하했다.●… 4월만 되면 생각나는 T.S. 엘리엇의 시 「황무지」 첫 구절이 선명하게 새겨진다.“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추억과 욕정을 뒤섞고/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 시인의 4월은 문학적으로 생명이 탄생하는 화려한 계절이지만 여름 그리고 가을이 지나면 겨울이라는 마지막 순간이 기다리고 있다는 표현일 것이다. 따뜻한 봄날 피어날 꽃을 기다리고 즐기지만, 또 지게 되는 끝이 있음을 알고 시작하는 이별을 전제로 하는 만남이다.그와는 다른 의미로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잔인한 달로 표현되는 4월에 수많은 생명의 상실이 있었다.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진 지 얼마 안 된 제주 4·3사건은 갓난아이부터 노인까지 수많은 주민의 희생이 있었다. 고립된 섬에서 사투를 벌인 참극은 무려 7년여 동안 이어졌다. 4·3사건을 몸소 겪은 사람들은 평생을 어떻게 살았을지 짐작도 할 수 없다. 보기만 해도 숙연해지는 노란 리본이 거리에 가득한 것도 이맘때다. 어린 자녀의 죽음을 가슴에 묻어야만 했던 4·16 세월호 참사의 기억은 영원히 바다에 묻히지 않을 것이다.연한 초록으로 산천이 봄빛을 드러내고 점점이 꽃으로 피는 봄처럼 그들의 청춘도 아름다웠을 것이다. 어느 사건이든 이름 없는 사람의 고귀한 희생이 뒤따르고 절절한 사연이 깊게 묻혀 있다. 해마다 다시 오는 봄처럼 잊을 수 없는 그들의 삶과 시간을 마주한다.― 「뒤안길, 사람을 보다」 중에서 ●… 친정집 문 앞의 낡은 의자에서 볕을 쬐며 바깥 구경을 하던 모습이 눈에 선했다. 그 의자는 엄마가 세상을 볼 수 있는 장소였고, 오가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 센터에 가기 위해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고, 냉이며 쑥을 다듬기도 했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그날 날씨를 안다. 낡았지만 불편한 몸을 기대고, 세상을 볼 수 있는 곳에 앉아서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아파트 정원 아래 긴 의자가 있다. 엄마 혼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의자에 앉아서 차를 기다리신다. 처음에는 두리번거리며 불안해하셨는데, 이젠 제법 익숙해진 공간에서 즐기는 모습이다. 의자라는 사물이 적정한 곳에서 제 몫을 해내고 있다. 그 자리에 의자가 없었다면 나의 아침은 얼마나 분주하고 힘들었을까? 시간 맞춰 엄마를 센터에 보내는 일이 녹록지 않은데 한결 편해졌다. 엄마 혼자 나오신 날도 그곳이 아니었다면 아찔한 일이 벌어졌을지도 모른다. 고마운 일이다.어느 정도 회복되면서 남동생이 오면 같이 가려고 보자기에 짐을 싸신다. 몇 차례 말리다가 결국 엄마를 친정집으로 모셨다. 낡고 허름한 집이라도 내 집이 편한가보다. 엄마에게 여러 가지 당부를 하고 문을 나서는데 낡은 의자가 덩그러니 놓여 있다. 이제 주인이 왔으니 심심하지는 않겠다. 주인의 무게를 받쳐주는 의자가 할 일이 생겼다.햇빛 좋은 날 낡은 의자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과 안부를 묻는 엄마의 모습을 그려본다. 빈 의자를 보며 나직이 말한다. “엄마, 사랑해.”― 「낡은 의자」 중에서 ●… 논을 개량해서 이 백여 평의 밭을 만들었다. 시댁 조카가 네 살배기 아이를 데려와 아주버님과 함께 농사를 지었다. 주말농장처럼 와서 흙을 만지고 작물을 심고, 잡초를 뽑는 정성으로 각종 쌈 채소는 물론 고추, 옥수수, 콩, 깨를 수확했다. 씨를 뿌리고 거두는 동안 내가 그곳을 간 것은 대여섯 번에 불과하다. 남편이 퇴근 후 가져온 유기농 쌈채를 맛있게 먹거나, 빨갛게 익은 고추를 건조기에 말려주는 일을 했다. 농작물이 자라기도 전에 어린 잎을 고라니가 먹어버릴 때, 남편은 농막에서 잤다. 밤새도록 라디오를 틀어놓고 노심초사하며 고추를 풍작으로 거뒀다. 조카는 내가 말려준 고추로 방앗간에서 가루를 빻아주고, 들기름도 한 병 주었다. 고맙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도 컸다.남편과 조카가 가꾸는 그 밭에 가면 나는 손님이었다. 이따금 들르면 조금씩 정리되는 모습을 보며 남편이 쏟는 정성을 가늠할 뿐이었다. 그러다가 요즘 그곳을 자주 가게 되었다. 답답해도 딱히 갈 곳이 마땅치 않아서 찾다보니 농막이 떠올랐다. 주말에 가족과 고기를 구워 먹으러 가기도 하고, 바람 쐬러가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겼다. 불안한 마음도 사라지고 편했다.― 「주인과 손님」 중에서
죽기 전 100일 동안
마음산책 / 존 에반젤리스트 월시 지음, 이종인 옮김 / 2002.06.15
15,000
마음산책
소설,일반
존 에반젤리스트 월시 지음, 이종인 옮김
중국, 그 거대한 행보
경당 / 레이 황 지음, 홍광훈. 홍순도 옮김 / 2002.10.31
20,000
경당
소설,일반
레이 황 지음, 홍광훈. 홍순도 옮김
이 책은 93년 10월 대만에서 출간된 를 완역한 것이다. 이에 앞서 미국에서는 88년 <CHINA : A Macrohistory>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고, 90년에 그 개정판이 나왔다. 미국에 비해 출간이 늦긴 했으나, 대만판 역시 지은이 레이 황이 직접 저술한 것이다. 지난 97년 라는 제목으로 나왔으나, 이번에 번역과 편집상의 오류를 바로 잡고 주와 사진 자료를 대폭 늘린 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이 책은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며 사례분석을 중심으로 하는 미시사적 관점과는 달리, 나무보다는 숲을 살피는 거시사(巨視史)적인 시각으로 중국사를 집필한 책으로, 중국의 근대화가 왜 일본.유럽보다 늦어졌는지에 대한 근본 원인을 찾고 있다. 지은이는 전통 중국의 역사는 인(仁)이 통치 이념의 토대가 되었던 탓에, 조세재정기구와 일반행정기구의 기능을 발전시키지 못해 상업자본과 산업자본이 발달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이러한 이유로 수량관리가 불가능한 탓에 1920년대에 이르러서야 근대화를 이룩할 수 있었지만, 오늘날의 중국은 수량관리체계가 자기 기능을 하는 단계에 진입했음을 지적하며 '세계 속의 중국'의 위상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중문판 서문: 왜 '거시중국사'인가 영문판 서문: 거시사로 본 중국의 현재 제1장 서안과 황토지대 제2장 야성과 진시황 제3장 토양, 풍향, 강우량 제4장 병마용의 배후 제5장 최초의 통일제국: 규범의 확립 제6장 명사들이 군벌로 변신하다 제7장 장기분열의 국면 제8장 역사가 뻗어나간 시기 제9장 재통일의 과정 제10장 제2의 통일제국: 실현될 수 없는 돌파의 길 제11장 북송의 대담한 실험 제12장 서호와 남송 제13장 몽골의 간주곡 제14장 명나라: 내향적이고 비경쟁적인 국가 제15장 명 말기: 정체된 성찰의 시대 제16장 만주족의 역할 제17장 1800년: 반성과 전망의 기점 제18장 아편전쟁에서 자강운동으로 제19장 백일유신, 중화민국의 성립, 그리고 5.4 운동 제20장 현대중국과 세계에서의 그 위치 제21장 대만, 홍콩, 마카오 맺음말: 천안문 사건에 대한 반성 옮긴이 주 옮긴이의 글: 레이 황의 명쾌한 중국사 독해 연표 찾아보기
나비야, 이리 날아오너라 2
반디출판사 / 강혜민 지음 /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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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출판사
소설,일반
강혜민 지음
가상의 연희국을 무대로 펼쳐지는 금기의 사랑 이야기. 연희국 남자들 마음을 훔친 사내 하랑, 그를 지켜주고 싶은 여자 나비. 승상나리 댁에서 노비로 살아가고 있던 나비가 힘든 시기를 견뎌냈던 것은 곁에서 듬직하게 지켜주던 한주도련님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아들을 바라보는 어미의 마음은 불쾌하기만 하고, 호시탐탐 나비를 내쫓을 궁리를 한다. 그러던 차에 한주의 아버지인 승상나리가 애첩을 들였다. 그 애첩이 들어오던 날, 모두들 놀라 할 말을 잃고 말았는데…….가상의 연희국을 무대로 펼쳐지는 금기의 사랑! 황제의 마음마저 뒤흔든 한 남자, 그리고 그를 사랑한 여자 "사내가 되려는 귀비마마의 곁에서…… 나는 여인이 되고 싶었다." - 나비 - “저는 사내이나 계집이고, 계집이면서도 사내입니다.” “하랑으로 살고 싶어졌습니다.” - 하랑 - “너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아프지 마라.” - 한주 - “만약 네가 사람 간 백 개 훔쳐 먹고 인간으로 변하면…… 그땐 나랑 살자.” - 유랑 - "짐의 품이 곧 이 세상이오.” - 윤강제 - 연희국 남자들 마음을 훔친 사내 하랑, 그를 지켜주고 싶은 여자 나비. 운명을 거부하고 신분을 뛰어넘은 이들 앞에 주어진 새로운 운명은? 승상나리 댁에서 노비로 살아가고 있던 나비. 힘든 시기를 견뎌냈던 것은 곁에서 듬직하게 지켜주던 한주도련님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아들을 바라보는 어미의 마음은 불쾌하기만 하고, 호시탐탐 나비를 내쫓을 궁리를 한다. 그러던 차에 한주의 아버지인 승상나리가 애첩을 들였다. 그 애첩이 들어오던 날, 모두들 놀라 할 말을 잃고 말았는데……. 곱게 차려입은 자태에 눈이 부실 정도였으나, 그 얼굴은 남자였던 것이다. 승상나리가 소화라고 부르는 계집인지 사내인지 헛갈리는 사람은, 바로 훗날 황제 윤강제의 마음마저 뒤흔들게 될 운명의 남자 하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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