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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바이블
한스미디어 / 케빈 즈랠리 글, 정미나 옮김 / 2012.01.03
45,000원 ⟶
40,500원
(10% off)
한스미디어
취미,실용
케빈 즈랠리 글, 정미나 옮김
누적 판매 300만 부 이상,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와인책인 『와인 바이블』2012 에디션. 이 책에서는 와인을 제대로 고르고 즐길 수 있도록 와인의 알쏭달쏭 수수께끼를 풀어줄 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와 추천정보까지 귀띔해주고 있다. 책 곳곳에 스마트폰 태그로 키포인트를 알려주는 동영상 강의가 링크되어 있으며, 추천 와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저자의 와인클럽으로 연결해주는 스마트폰 태그도 함께 제공된다. 와인계의 최고봉들을 뽑은 ‘최고 중의 최고들’ 코너 외에 30달러 이하로 가격 대비 최고의 가치를 지닌 와인을 고를 수 있도록 실속 있는 와인구매 가이드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기초상식’ 코너를 대폭 보강해 와인의 풍미가 어떻게 생겨나는가에 관한 세세한 정보도 추가했다. 여러분의 잔이 늘 차 있기를 바라며 [와인 바이블]에 바쳐진 찬사 머리말 초보자를 위한 기초상식 와인의 풍미 / 포도에서 우러나는 풍미 / 발효에서 우러나는 풍미 / 숙성에서 우러나는 풍미 / 와인 시음 / 세계의 청포도 품종 / 세계의 적포도 품종 / 핵심체크 Class 1 _ 프랑스의 화이트 와인 프랑스 와인의 산지와 등급 / 알자스 / 루아르 밸리 / 보르도 / 부르고뉴 / 프랑스의 화이트 와인 시음 / 핵심체크 Class 2 _ 워싱턴·오리건·뉴욕 주의 와인과 캘리포니아의 화이트 와인 미국의 와인산업 / 워싱턴 주 / 오리건 주 / 뉴욕 주 / 캘리포니아 주 / 캘리포니아의 화이트 와인 / 워싱턴·오리건·뉴욕 주의 와인과 캘리포니아의 화이트 와인 시음 / 핵심체크 Class 3 _ 독일의 화이트 와인 독인 와인의 산지, 포도 품종, 스타일 / 포도의 숙성도에 따른 독일 와인의 등급 / 독일의 화이트 와인 시음 / 핵심체크 Class 4 _ 부르고뉴와 론 밸리의 레드 와인 부르고뉴의 레드 와인 / 론 밸리 / 부르고뉴와 론 밸리의 레드 와인 시음 / 핵심체크 Class 5 _ 보르도의 레드 와인 보르도 레드 와인의 기초상식 / 등급에 따른 보르도 레드 와인 / 보르도의 레드 와인 시음 / 핵심체크 Class 6 _ 캘리포니아의 레드 와인 캘리포니아의 래드 VS. 화이트 와인 /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5가지 적포도 / 적포도 붐 / 캘리포니아 ? 오리건 ? 워싱턴 주의 레드 와인 시음 / 핵심체크 Class 7 _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와인 스페인의 와인 / 이탈리아의 레드 와인 / 이탈리아의 기타 주요 와인 산지 /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레드 와인 시음 / 핵심체크 Class 8 _ 샴페인, 셰리주, 포트와인 샴페인 / 메토드 샹프누아즈 / 셰리주 / 포트와인 / 샴페인과 포트와인 시음 / 핵심체크 Class 9 _ 기타 와인 생산국 오스트리아 / 헝가리 / 그리스 / 오스트레일리아 / 뉴질랜드 / 남아프리카공화국 / 캐나다 / 칠레 / 아르헨티나 / 핵심체크 아는 만큼 깊어지는 와인의 세계 와인시음의 생리학 / 와인과 음식의 궁합 / 자신의 감각 이해하기 / 최고 가치의 와인 리스트 / 와인 궁금증 13문 13답 / 최고 중의 최고 맺음말 / 와인 용어 풀이 / 찾아보기세계 최고의 와인 전문가가 들려주는 와인의 모든 것! 《와인 바이블》2012 에디션! - 2012 에디션을 통해 세계 와인교육의 절대지존 캐빈 즈랠리의 명 강의를 현장처럼 생생히 즐긴다! - 책 곳곳에 스마트폰 태그로 키포인트를 알려주는 동영상 강의가 링크되어 있으며, 추천 와인을 저자의 와인클럽으로 연결해주는 스마트폰 태그도 함께 제공된다. 와인 바이블 케빈 즈랠리는 미국 내에서 와인교육의 절대지존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가 세운 윈도우즈온더월드 와인스쿨의 와인 강좌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이 와인책의 개정판을 통해 독자 여러분도 케빈 즈랠리의 그런 명 강의를 현장처럼 생생히 접할 기회를 느껴보시길……. 최신 내용 이 책에서는 와인을 제대로 고르고 즐길 수 있도록 와인의 알쏭달쏭 수수께끼를 풀어줄 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와 추천정보까지 귀띔해주고 있다. 책 곳곳에 스마트폰 태그로 키포인트를 알려주는 동영상 강의가 링크되어 있으며, 추천 와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저자의 와인클럽으로 연결해주는 스마트폰 태그도 함께 제공된다. 와인계의 최고봉들을 뽑은 ‘최고 중의 최고들’ 코너 외에 30달러 이하로 가격 대비 최고의 가치를 지닌 와인을 고를 수 있도록 실속 있는 와인구매 가이드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기초상식’ 코너를 대폭 보강해 와인의 풍미가 어떻게 생겨나는가에 관한 세세한 정보도 추가했다. ‘와인의 풍미를 좌우하는 3대 요소는 뭘까? 와인의 바디를 결정하는 요소는? 카베르네 소비뇽과 피노 누아르의 맛이 다른 이유는?’ 답이 궁금하다면, 이 외에도 궁금한 것이 더 있다면 바로 이 알찬 ‘기초상식’ 코너를 펼쳐보면 된다. 실용적 정보 이 책은 와인의 문외한과 전문가 모두 따라오기 쉽도록 꼼꼼한 강의를 통해 와인의 세계를 빈틈없이 소개하고 있다. 와인의 음미 요령과 개인별 취향에 맞는 와인 요소들의 밸런스 찾기 요령, 다양한 포도 품종과 와인 종류, 와인의 양조법과 생산지, 꼭 알아두어야 할 와인들과 최고의 빈티지, 와인계의 최신 트렌드, 와인과 음식의 최적 궁합 등을 빠짐없이 담아 놓았다. 그리고 책의 각 단원마다 실제 와인 강좌에서 수강생들이 시음하는 와인들에 대한 구체적 특징도 설명해 놓았고, 강의의 핵심 포인트를 강조하기 위한 복습 문제도 뽑아놓았다. 뛰어난 구성 또한 어렵지 않게 쉽게 풀어쓴 내용으로 27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명성에 걸맞게 실제 강좌처럼 지루해 하지 않고 책장을 넘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알아두면 유익할 와인들의 라벨 수백 개, 와인 생산지의 칼라판 지도 수십 개, 흥미로운 사실과 수치들, 멋진 사진들이 군데군데 배치되어 있다. 케빈 즈랠리의 《와인 바이블》을 펼쳐서 와인의 세계를 신나게 여행하다 보면 어느새 당신은 와인의 달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
2017 한국도로지도
중앙지도문화사 / 중앙지도문화사 편집부 엮음 / 2017.04.03
20,000
중앙지도문화사
소설,일반
중앙지도문화사 편집부 엮음
본도 철원 화천 설악산 강화 의정부 춘천 강릉 인천 서울 원주 . . . 광양 사천 부산 흑산도 해남 장흥 여수 통영 진도 완도 거문도 제주 시가도 서울 서울중심부 영동·잠실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수원 춘천·청주 전주 경주 창원 제주·서귀포 부록 전국철도노선도 고속도로안내도 서울매트로·수도권전철노선도 항공노선도 인천국제공항안내도 본도색인 각지방 향토음식 및 특산물 전국민속장날(주산물) 안내 판 권 도로표지안내 교통안전표지
도시 농부의 화분 텃밭 37
작은책방(해든아침) / 쑥쑥크리 (지은이) / 2023.04.28
16,000원 ⟶
14,400원
(10% off)
작은책방(해든아침)
취미,실용
쑥쑥크리 (지은이)
옥상을 이용해 직접 씨앗을 뿌려 가꾸며 수확할 수 있는 채소를 소개하고 있다. 가족과 이웃들이 나누어 먹을 수 있을 만큼 소량 재배하며 반려식물을 돌보는 즐거움과 보람도 느낄 수 있다. 화분 텃밭은 키우고 싶은 작물을 선택한 후 그 작물을 잘 키울 수 있는 토양 준비, 씨앗부터 시작하는 모종 키우기, 씨뿌리기, 모종 심기, 작물에 대한 관리법, 텃밭에 맞는 적절한 작물의 재배시기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도시 농부의 화분 텃밭 37>은 도시에서 채소를 키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제한된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목적이다. 그래서 몇 년 동안 옥상과 집안 일부 공간에서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키우면서 알게 된 노하우와 방법들을 소개할 것이다. 유튜브를 통해 작물의 전체적 성장 과정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해 볼 수 있다.머리말 화분 텃밭 시작을 위한 기초 지식 화분 텃밭의 매력 10 퇴비의 중요한 요소들 16 식물의 영양 21 비료 26 천연비료 만들기 30 씨앗 파종 방법 35 병해충 42 온도에 관한 농사 이야기 46 3월에심는작물 대파 51 시금치 55 셀러리 59 완두콩 64 봄감자 68 부추 73 딸기 77 쑥갓 82 당근 86 더덕 91 미나리 95 상추 99 양배추 104 4월에심는작물 잎들깨 111 토마토 116 수박 120 애플수박 125 수세미 129 청경채 134 토란 138 호박 143 공심채 148 생강 152 옥수수 156 오크라 160 참외 165 땅콩 170 5월에심는작물 가지 177 고구마 181 고추 185 멜론 189 열무 195 오이 199 8월에심는작물 김장무 207 알타리무(총각무) 211 과일무(수박무) 215 김장배추 219 쪽파 223 섞어짓기(혼작)227 알기 쉬운 농업 용어229《도시 농부의 화분 텃밭 37》은 도시에서 채소를 키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베란다, 테라스, 옥상 등 짜투리 공간을 이용한 식테크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 옥상, 베란다, 작은 테라스, 한평 텃밭 등 짜투리 공간을 이용해 파, 오이, 호박, 고추, 깻잎부터 셀러리, 수박 등 다양한 과일까지 다양하게 즐기는 식테크의 시작 《도시 농부의 화분 텃밭 37》 화분으로 농장 부럽지 않은 식생활이 가능했던 화분 텃밭의 경험을 소개하는 《도시 농부의 화분 텃밭 37》으로 마트에서 사온 채소부터 씨앗으로 키우는 채소까지 다양한 화분 텃밭으로 풍성한 식탁의 세계를 시작해보자. 《도시 농부의 화분 텃밭 37》은 옥상을 이용해 직접 씨앗을 뿌려 가꾸며 수확할 수 있는 채소를 소개하고 있다. 가족과 이웃들이 나누어 먹을 수 있을 만큼 소량 재배하며 반려식물을 돌보는 즐거움과 보람도 느낄 수 있다. 화분 텃밭은 키우고 싶은 작물을 선택한 후 그 작물을 잘 키울 수 있는 토양 준비, 씨앗부터 시작하는 모종 키우기, 씨뿌리기, 모종 심기, 작물에 대한 관리법, 텃밭에 맞는 적절한 작물의 재배시기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짧게는 30일부터 길게는 9개월에 걸쳐 다양한 즐거움을 누리는 동안 어느새 수확이라는 결실로 돌아오게 된다. 현대 사회는 현재 기후 온난화와 기후 변화로 생태계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일상생활에서 거의 필수에 가까운 채소들의 작황이 불규칙적이다. 금상추, 금파, 금배추, 금고추 등 어떤 채소가 금값이 될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 그래서 한 번 정도는 화분에 채소를 키우며 식집사 겸 비용 절감을 꿈꾸게 된다. 채소는 씨앗을 뿌린다고 해서 풍성하게 자라는 식물이 아니다. 채소 역시 정성과 노력을 요구한다. 무엇보다 키울 공간에 따라 채소 종류를 선택해야 눈으로 즐기고 입으로 맛볼 수 있는 채소를 수확할 수 있다. <도시 농부의 화분 텃밭 37>은 도시에서 채소를 키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제한된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목적이다. 그래서 몇 년 동안 옥상과 집안 일부 공간에서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키우면서 알게 된 노하우와 방법들을 소개할 것이다. 유튜브를 통해 작물의 전체적 성장 과정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해 볼 수 있다. 이제 가족과 함께 즐기는 풍성한 식탁을 위한 작물 재배에 도전해보자.
찬란한 마음들이 모여
소금과바다 / 이화 (지은이) / 2025.11.18
12,000
소금과바다
소설,일반
이화 (지은이)
지구의 정복자
사이언스북스 / 에드워드 오스본 윌슨 지음, 이한음 옮김, 최재천 감수 / 2013.11.14
22,000원 ⟶
19,800원
(10% off)
사이언스북스
소설,일반
에드워드 오스본 윌슨 지음, 이한음 옮김, 최재천 감수
'사이언스 클래식' 23권. 에드워드 오스본 윌슨은 언제나 전사였다. <사회 생물학(Sociobiology)>을 출간했을 때에도, <통섭(Consilience)>을 출간했을 때에도 언제나 그는 자연 과학계는 물론이고 인문.사회 과학계, 더 나아가 종교계까지 휩쓰는 논쟁을 야기했고, 그 논쟁을 통해 언제나 세계의 지식 사회를 비가역적으로 진보시켰다. 이번 <지구의 정복자(The Social Conquest of Earth)>에서 윌슨은 새로운 과제(새로운 불씨일지도 모른다)를 우리에게 던진다. 이 책은 먼지보다 못한 미세한 복제자에서 출발해 지구 전체를 뒤덮고, 우주 진출을 모색하는 사회성 생명의 역사를 '집단 선택 이론'의 관점에서 재구축한다. 진화 생물학을 바탕으로 인류학, 심리학, 언어학, 뇌과학 등을 종횡무진 오가며 인류 문명의 근간이 되는 도덕, 종교, 철학, 예술, 과학의 기원을 밝혀낸다. 지구를 정복한 사회성 생물의 정복사를 통섭적으로 해명하고 있는 것이다. 말 그대로 진화 생물학의 역사 속에서 획기적인 책이자, 사회 생물학의 창시자에서 퓰리처상 2회 수상자라는 그의 통섭적이고 전설적인 경력을 총결산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들어가는 말 고갱의 그림 앞에서 005 1부 ‘사회성’이라는 수수께끼 1장 인간 조건 015 2부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2장 정복의 두 경로 023 3장 진화 미로의 모퉁이들 033 4장 도약의 거점 047 5장 진화 미로를 헤치고 061 6장 사회성 진화의 원동력 067 7장 인간 본성에 새겨진 부족주의 077 8장 전쟁, 유전된 저주 083 9장 탈주 101 10장 창의성의 폭발 111 11장 문명을 항한 질주 125 3부 사회성 곤충의 무척추동물계 정복사 12장 진사회성의 발명 137 13장 사회성 곤충을 진화시킨 발명들 149 4부 사회성 진화의 힘 14장 진사회성의 희소성 딜레마 165 15장 곤충의 이타성과 진사회성이 규명되다 173 16장 곤충의 대도약 183 17장 자연 선택은 어떻게 사회적 본능을 진화시켰는가 195 18장 사회성 진화의 힘 205 19장 새로운 진사회성 이론 225 5부 우리는 무엇인가 20장 인간 본성이란 233 21장 문화의 문턱 259 22장 언어의 기원 275 23장 문화적 차이의 진화 289 24장 도덕과 명예의 기원 295 25장 종교의 기원 313 26장 창작 예술의 기원 329 6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27장 새로운 계몽 351 감사의 말 368 옮기고 나서: 세월의 흐름과 맞선다는 것(이한음) 369 해설: 학문의 정복자, 에드워드 윌슨(최재천) 371 참고 문헌 383 / 도판 저작권 402 / 찾아보기 406이기적 유전자의 시대는 끝났다! 통섭의 과학자, 에드워드 윌슨의 최신작 종교, 전쟁, 스포츠, 그리고 이타적 집단 선택이 우리를 인간으로, 지구의 정복자로 만들었다! 『지구의 정복자』는 불과 수십만 년 전에 출현하여 지난 6만 년 동안에 지구 전역으로 퍼져 가며 농경을 개발하고 고도로 조직화된 사회를 구성하며 언어를 기반으로 한 독특한 문화를 발전시키며 지구를 정복해 온 우리 인류의 대서사를 기록하고 분석한 대작이다. 사고의 깊이와 범주는 통섭을 주창한 에드워드 윌슨의 저작답게 우리가 다루고 있는 거의 모든 학문의 경계를 넘나든다. 내가 관찰한 윌슨은 순간적인 분석력이 예리한 사람은 아니다. 그러나 조용히 홀로 앉아 주어진 문제를 여러 각도에서 조망하고 다양한 학문의 관점을 통틀어 종합하는 능력은 내가 아는 한 그 누구도 견줄 수 없다. 세상에는 사실 다양한 천재가 있는 법이다. 그는 그가 설파한 그대로 말하자면 통섭형 인재의 전형이다. 이 책은 현존하는 최고의 통섭형 학자가 그의 학문 여정의 정점에 다가서며 내놓은 걸작이다.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읽고 또 읽고 또 읽을 책이다. - 최재천(국립 생태원 원장, 『통섭』의 번역자) 에드워드 오스본 윌슨(Edward Osborne Wilson)은 언제나 전사였다. 『사회 생물학(Sociobiology)』을 출간했을 때에도, 『통섭(Consilience)』을 출간했을 때에도 언제나 그는 자연 과학계는 물론이고 인문.사회 과학계, 더 나아가 종교계까지 휩쓰는 논쟁을 야기했고, 그 논쟁을 통해 언제나 세계의 지식 사회를 비가역적으로 진보시켰다. 우리는 더 이상 마음을 빈 서판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으며, 인간이 다른 생물과 질적으로 다른 만물의 영장이라고 일방적으로 믿지 않게 되었다. 우리는 우주의 역사와 생명의 진화사가 우리 인간성에 새겨 놓은 ‘인간 본성’을 인문.사회 과학과 예술은 물론이고 자연 과학까지 아울러 ‘통섭적’으로 이해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를 지성의 역사에서 이렇게 새로운 단계로 올려놓는 과정에서 윌슨은 커다란 역할을 했다. 이번에 (주)사이언스북스에서 펴낸 그의 최신작 『지구의 정복자(The Social Conquest of Earth)』에서 윌슨은 새로운 과제(새로운 불씨일지도 모른다.)를 우리에게 던진다. 이 책은 먼지보다 못한 미세한 복제자에서 출발해 지구 전체를 뒤덮고, 우주 진출을 모색하는 사회성 생명의 역사를 ‘집단 선택 이론’의 관점에서 재구축한다. 진화 생물학을 바탕으로 인류학, 심리학, 언어학, 뇌과학 등을 종횡무진 오가며 인류 문명의 근간이 되는 도덕, 종교, 철학, 예술, 과학의 기원을 밝혀낸다. 지구를 정복한 사회성 생물의 정복사를 통섭적으로 해명하고 있는 것이다. 말 그대로 진화 생물학의 역사 속에서 획기적인 책이자, 사회 생물학의 창시자에서 퓰리처상 2회 수상자라는 그의 통섭적이고 전설적인 경력을 총결산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윌슨은 이 책을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D'ou Venons Nous, Que Sommes Nous, Ou Allons Nous?)”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이것은 위대한 화가 폴 고갱이 타이티의 풍경과 사람들을 모티프로 1897년에 그린 그의 거대한 그림 구석에 그림 제목 대신 써넣은 것이다. (이 그림은 현재 에드워드 윌슨이 살고 있는 보스턴의 보스턴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그리고 수천 년 동안 종교와 철학 그리고 자연 사상가들을 사로잡았던 근본적인 질문들이기도 하다. 고갱은 이 그림을 그리고 자살을 결의한다. (미수로 그친다.) 에드워드 윌슨은 책 시작 부분에서 고갱의 이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고갱이 자신의 삶과 그림으로 제시한 질문에 대해 그 어떤 철학자도, 사제도, 사상가도 이 질문에 만족할 만한 답을 주지 못했다고 지적한다. 오히려 종교, 철학, 사상이 자신들의 무지와 무능만을 증명했을 뿐이라고 냉엄하게 기술한다. 윌슨은 과학적 관점에 기초해야만 인간 조건(human condition)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방법을 손에 넣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에드워드 윌슨은 “현생 인류의 기원은 요행이었다. 우리 종에게는 얼마간 좋을지라도, 나머지 생물 대다수에게는 영구히 안 좋은 결과를 미칠 행운이었다.”라고 말한다. 윌슨은 그 요행의 역사를, 최초의 인류라 할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출현했을 때부터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가 등장해 지구 전체로 퍼져 나가고, 문명을 건설해 “창의성의 폭발(the Creative Explosion)”이라고 윌슨이 표현한 엄청난 창조적 성과를 이루기까지의 발달 과정을 추적한다. 인류가 사회성을 획득하고 문명을 건설하기까지 밟아야 했던 단계들, 어떠한 사상가도, 예언자도, 종교인도 해 주지 못했던 진정한 인류 창조 이야기를 더 거시적이고, 더 통섭적인 관점으로 재구성해 낸다. 또 인류와 마찬가지로 사회성을 무기로 약 6000만 년 전에 지구 정복을 완수한 개미 같은 사회성 곤충들의 진화 역사와 인류의 진화사를 하나하나 비교하고, 분석해 나가면서, 인간 조건의 기원에 대한, 그 어디서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명쾌한 설명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왜 개미는 다른 생물들과 공존⋅공생.공진화하면서 지속 가능한 지구의 정복자가 되었는데, 왜 인류는 자신이 태어났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 지구 생명권을 파괴하는 지속 불가능한 정복자가 되고 말았는가 하는 문제를 치밀하게 따져 묻는다. 이것은 인류 문명사에 대한 시야를 민족, 인종, 또는 인류라는 작은 종족주의 범주로 가둬 버리고 마는 낡은 세계관을 그 근저부터 뒤흔든다. 다시 말해 인간 조건은 우리를 만든 지화 과정들에 뿌리를 둔 인류 고유의 혼란이다. 우리 본성에는 최악의 것과 최선의 것이 공존하며 앞으로도 영구히 그럴 것이다. 만일 최악의 것을 빡빡 닦아 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인간보다 못한 존재가 될 것이다. - 76쪽 이기적 유전자, 혈연 선택 이론을 넘어서라! 사회 생물학의 창시자 에드워드 윌슨이 제시하는 새로운 진화 과학과 혁명적 세계관 사회성 진화에 대한 이 기존 패러다임은 40년이 흐르면서 점점 취약해졌고, 결국 실패했다. 과정으로서의 혈연 선택에서 협동 조건으로서의 해밀턴 부등식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군체 구성원의 다윈주의적 지위를 설명하는 포괄 적합도에 이르기까지 이 추론 경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만약 동물에게서 혈연 선택이라는 것이 정말로 일어난다면, 그것은 쉽게 바뀔 수 있는 특수한 조건에서만 일어나는 약한 형태의 선택일 것이 분명하다. 포괄 적합도라는 개념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생물학적 의미를 가질 수 없는 수학적 허깨비일 뿐이다. 게다가 유전적 토대를 지닌 사회 체계의 진화 동역학을 추적하는 데에도 쓸 수 없다. - 224쪽 윌슨은 두 지구의 정복자 이야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이제는 원로라고도 하기 힘든 고령의 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은 이 책에서도 어떠한 젊은 과학자나 철학자에게도 지지 않는 열정으로 인문학부터 자연 과학에 이르기까지 현대 지식 사회 전반에 걸쳐 강력한 도발을 감행한다. 특히 현대 진화 생물학계의 주류 이론이라 할 ‘혈연 선택 이론’에 반기를 든다. 윌슨은 자신이 한때 지지했으며, 그 이론의 대중화에 가장 큰 공헌을 했던 혈연 선택 이론과 그 이론의 확장판이라 할 ‘이기적 유전자’ 이론이 사회성 생물의 진화, 이타성의 진화, 협력의 진화를 설명하는 데 치명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음을 실험실과 야외 조사지에서 수집된 경험 증거와, 수학자와 경제학자들이 만든 수학 이론을 바탕으로 지적하고 비판하고 있다. 그리고 대안으로서 집단 선택과 개체 선택이 상호 작용하는 다수준 선택 이론을 제안하고 있다. 윌슨은 하버드 대학교 수학과 교수인 마틴 노왁(Martin A. Nowak, 『초협력자(Supercooperator)』의 저자)과 함께 새로운 다수준 선택 이론을 정밀하게 다듬었고, 2010년 이를 ≪네이처≫에 발표해 전 세계 진화 생물학계에 거대한 파란을 일으켰다. 윌슨은 논문 발표 뒤 전 세계 진화 생물학자들의 비판의 십자포화 속에서 이 책을 썼다. 윌슨은 자신과 노왁의 개미와 흰개미에서 인간까지 사회성 곤충의 분업 체계에서 인간의 부족주의적 공격성과 이타적인 자기 희생까지 종횡무지하면서 새로운 진사회성 진화 이론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혈연 선택 이론과 이기적 유전자 이론으로는 여왕개미와 여왕개미의 유전형이 확장된 로봇인 일개미로 이루어진 개미의 사회 진화도, 이기적 본능을 가진 개인들을 집단의 목표에 복종시켜야 하는 인간 사회의 진화가 가진 역동성을 설명하지 못한다고 비판한다. 혈연 선택이 아니라, 집단 선택과 개체 선택이 얽혀 있는 다수준 선택이 인류의 유전자를 이기적 유전자와 이타적 유전자가 결합된 유전적 키메라(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합성 동물)로 만들었고, 인류는 유전자 수준에 새겨진 이기적 본능과 이타적 본능의 길항(拮抗) 속에서 살도록 운명지어져 있다는 것이다. 윌슨은 이 책을 통해 지난 40년간 진화 생물학계를 지배한 ‘이기적 유전자’의 시대가 끝났음을 선언하고 있는 것이다. 집단 선택과 개체 선택의 상호 작용이 빚어낸 ‘사회성’이 인류의 지구 정복을 가능케 한 혁명적인 힘이었다. 전 세계 진화 생물학계를 혈연 선택 지지자와 집단 선택 지지자로 양분하는 논쟁에 불을 붙이 이 책을 통해 과학의 최전선은 ‘사회 생물학’과 ‘통섭’이 불러일으켰던 논쟁 이후 새로운 논쟁으로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펼치는 논쟁에 참여하는 지적 희열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에드워드 윌슨과 이 책은 현대 생물학의 이론적 첨단 논쟁을 소개하는 데서 멈추지는 않는다. 윌슨은 사회성 진화가 인류의 문화 곳곳에 남긴 흔적들을 추적한다. 근친상간 회피나 색 이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인간 본성에 새겨진 유전자의 영향들을 소개하고,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에 대해 최신 인지 고고학이 밝혀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인간 지능의 발전 과정을 들려주고, 유전자-문화 공진화의 메커니즘이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을 어떻게 창출해 내는지 설명한다. 또한 종교와 도덕, 그리고 명예심이 유전자-문화 공진화와 다수준 선택을 통해 어떻게 기원했는지 설명해 준다. 우리가 어디서 왔고, 무엇인가를 새로운 진사회성 진화 이론의 힘으로 해명해 내는 것이다. 복잡한 문화의 문턱까지 밀고 간 추진력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집단 선택이었을 것이다. 서로의 의도를 읽고 협력하는 한편, 경쟁하는 집단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구성원들을 지닌 집단은 그것보다 능력이 떨어지는 집단보다 엄청난 이점을 지니고 있었을 것이다. 집단 구성원 사이의 경쟁도 분명히 있었을 것이고, 그 경쟁은 한 개인을 남보다 유리하게 만드는 형질의 자연 선택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새 환경으로 진출하고 강력한 적수와 경쟁하는 종에게 더 중요한 것은 집단 내의 단결과 협동이었다. 다시 말해 도덕, 지도자에 대한 복종, 종교적 열정, 전투 능력이 상상력 및 기억과 결합됨으로써 승자를 낳았다. - 273쪽 인간 조건의 생물학적 기원에 대한 통찰에서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통섭적 지혜를 퍼올린다! 우리에게는 초창기 성공이 가져다줄 결과를 내다볼 방법도 능력도 없었다. 우리는 그저 죽 해 오던 대로, 더 초라하고 더 야만적인 환경에 속박된 구석기 시대 조상들에게서 물려받은 본능에 맹목적으로 복종하면서 번식과 소비를 계속하고 있다. - 100쪽 인간은 본래 선한데 악의 힘이 타락시키는 것일까? 아니면 인간은 본래 악하므로, 선의 힘만이 구제할 수 있는 것일까? 사람은 양쪽을 다 지닌다. 그리고 우리의 유전자를 바꾸지 않는 한 영원히 그럴 것이다. 인간의 딜레마는 우리 종이 진화한 방식에 예정되어 있었으며, 따라서 인간 본성의 바꿀 수 없는 한 부분이 되었기 때문이다. 인류와 그들의 사회 질서는 본래 불완전할 수밖에 없으며, 그 점에서 다행스럽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에서는 불완전성만이 줄 수 있는 융통성이 필요하니 말이다. - 295쪽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윌슨은 인류가 처해 있는 현재 상황이 녹록하지 않다고 본다. 오랜 생태주의자로서 생물 다양성의 보호를 오래전부터 주장해 온 윌슨은 또 다른 지구의 정복자인 개미와 달리 인류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신이 살아갈 지구 생명권을 파괴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는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황금을 쓸데없는 잡동사니로 바꾸고 있으며, 그 때문에 후손들로부터 경멸을 당할 것이다.” 우리 인류의 지구 정복이 진전될수록 인류가 문명을 향해 질주한 것보다 빨리, 지구는 생물 종이 사라지는 한 점을 향해 빠르게 달려갈 것이다. 현대의 생태계 파괴와 생물 다양성의 위기 상황이 어디서 초래되었는지를 이해하고, 이것을 멈추기 위해서는 사회성 생물의 지구 정복사를 치밀하게 봐야 했던 것이다. 윌슨은 우리가 “서로에게 예의를 차려야 한다는 소박한 윤리관, 이성을 가차 없이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 태도, 우리가 진정 무엇인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세를 갖게 된다면,” 그렇게 해서 우리가 처한 인간 조건을 진정한 본질을 이해하게 된다면 우리가 처한 문제를 해결할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윌슨은 고갱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하면서 책을 마무리한다. 그렇다면 고갱이여, 당신은 왜 그림에 그런 글귀를 써 넣었나요? 물론 제가 생각하는 답이 있습니다. 당신이 누군가가 요점을 놓칠 때를 대비하여, 타히티 전경에 묘사한 다양한 인간 활동들이 무엇을 상징하는지를 명확히 하고자 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저는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었다고 느낍니다. 아마 당신은 자신이 거부하고 떠난 문명 세계에도, 평화를 얻기 위해 택한 원시 세계에도 답이 없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 그런 식으로 세 가지 질문을 적어 놓은 것이 아닌지요. 혹은 당신이 한 만큼보다 미술이 더 이상은 나아갈 수 없다는 뜻으로 쓴 것은 아닐까요. 모든 노력을 하고 난 뒤에 당신이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저 그 골치 아픈 질문들을 적는 것밖에 없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당신이 우리에게 그 수수께끼를 남긴 또 다른 이유를 하나 제시할까 합니다. 방금 말한 다른 추측들과 반드시 충돌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당신이 적은 글귀가 승리의 외침이라고 봅니다. 당신은 멀리 여행을 하고, 시각 미술의 새로운 양식을 찾아내고 받아들였으며, 그 질문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묻고, 그 모든 것으로부터 진정으로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낼 만큼 열정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당신은 대단한 삶을 산 것입니다. 결코 헛산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 합리적 분석과 예술을 통합하고 과학과 인문학을 동등하게 결합함으로써 당신이 추구한 답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 363∼364쪽 “매우 단순한 시작으로부터” “스타워즈 문명”에 이르기까지 생명은 진화해 왔다. 과연 그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인류가 과학과 인문학, 사회 과학, 그리고 예술을 통해 얻은 지식들을 한데 결합한 통섭적 지혜를 가지지 않고는 우리가 현재 처한 위기를 극복하지는 못할 것이다. 지구의 정복자는 정복을 완료한 순간 멸망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자 이제 다윈의 살아 있는 사도가 들려주는 통섭적 지혜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차례가 되었다.
셰익스피어 4대 비극집
전예원 /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신정옥 옮김 / 199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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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원
소설,일반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신정옥 옮김
사신E1120 5
로크미디어 / 박태석 지음 /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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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
소설,일반
박태석 지음
박태석의 장편소설. 어린 나이에 국가기관에 끌려가 일급요원으로 키워진 강철준, 일명 사신E-1120. 100억의 포상금과 더불어 전역할 수 있다는 달콤한 유혹에 끌려 무사 귀환할 확률 제로의 작전에 투입, 빌딩 30층에서 몸을 날려 기적적으로 살아남다. 신분을 세탁하여 다시 열아홉. 수학 과외도 받고 톱스타 여친까지 생겨 꿈에도 그리던 평온한 고3 인생이 시작되는가 싶었으나 고교생 납치 사건이 곳곳에서 발생하여 전국에 휴교령이 떨어지고 급기야 정체불명의 실험체가 철준의 숨통을 시시각각 조여 오는데…1권 Prologue 불가능한 임무 새로운 시작 신체 개조 어둠의 꼬리 날 건드리면 다 죽는거야 의문의 납치 그가 있어야 할 자리 KSIA 결심 2권 프로젝트 가상 수련 시작된 테러 유성그룹 그리고 천지파 인질극 빈집털이 암살 시애틀seattle 연구소의 정체 3권 작전 변경 의외의 복병 귀국 변이체 연구소 혈전 괴물 곽한일 그리고 구태산 함정 무너지는 호텔 대참사, 그 후 4권 음모의 시작 첫 번째 타깃 전설의 부활 사신 그리고 암운 두 번째 타깃 민병철 천지파의 역습 함정 악전고투 미궁 속으로 5권 기억상실 사와베 가문의 위기 카게노 요오카이 기억을 찾기 위한 방법 코토미의 마음 한국의 철준 그리고 일본의 철준 이방인 고마츠 공항 탈환 작전 위용 한국으로 ! 엇갈림 그리고 재회 인류를 위협하는 변이 인간의 출현 그들에 대항할 단 하나의 희망, 사신E-1120! 어린 나이에 국가기관에 끌려가 일급요원으로 키워진 강철준, 일명 사신E-1120 100억의 포상금과 더불어 전역할 수 있다는 달콤한 유혹에 끌려 무사 귀환할 확률 제로의 작전에 투입, 빌딩 30층에서 몸을 날려 기적적으로 살아남다! “남들처럼 공부도 하고 연애도 하고, 그러다 결혼까지…… 이왕 시작하는 거 고3부터 가죠.” 신분을 세탁하여 다시 열아홉 수학 과외도 받고 톱스타 여친까지 생겨 꿈에도 그리던 평온한 고3 인생이 시작되는가 싶었으나 고교생 납치 사건이 곳곳에서 발생하여 전국에 휴교령이 떨어지고 급기야 정체불명의 실험체가 철준의 숨통을 시시각각 조여 오는데…… 날 건드리면…… 다 죽는 거야! 예비역 사신의 서슬 퍼런 복귀 선언!
2020 New 완전합격 미용사 네일 필기시험문제
크라운출판사 / 배신영, 윤미선 (지은이) /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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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출판사
소설,일반
배신영, 윤미선 (지은이)
새로운 출제 기준과 최신 법령을 반명한 미용사 네일 필기시험문제 수험서다. 군더더기 이론은 줄이고, 모의고사 6회분에 상세한 해설까지 실었다. 휴대 가능한 요약집으로 시험 직전까지 실력 체크를 할 수 있다. 각 파트마다 엄선된 출제 예상 문제를 실었고, 실전모의고사 6회분을 상세한 해설과 함께 수록하였다.Part 1. 네일개론 Chapter 1. 네일미용총론 Chapter 2. 네일미용의 역사 Chapter 3. 네일미용개론 Chapter 4. 손·발의 구조와 기능 네일개론 출제예상문제 Part 2. 피부학 Chapter 1. 피부와 피부 부속기관 Chapter 2. 피부유형 분석 Chapter 3. 피부와 영양 Chapter 4. 피부장애와 질환 Chapter 5. 피부와 광선 Chapter 6. 피부면역 Chapter 7. 피부노화 피부학 출제예상문제 Part 3. 화장품학 Chapter 1. 화장품학 개론 Chapter 2. 화장품 제조 Chapter 3. 화장품의 종류와 기능 화장품학 출제예상문제 Part 4. 네일미용기술 Chapter 1. 손톱 및 발톱관리 Chapter 2. 인조네일 Chapter 3. 네일 제품의 이해 네일미용기술 출제예상문제 Part 5. 공중위생관리학 Chapter 1. 공중보건학 Chapter 2. 소독학 Chapter 3. 공중위생관리법규 공중위생관리학 출제예상문제 Part 6. 실전모의고사문제 제1회 실전모의고사 제2회 실전모의고사 제3회 실전모의고사 제4회 실전모의고사 제5회 실전모의고사 제6회 실전모의고사 자타공인 미용 분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크라운출판사의 합격 지침서! 『NEW 완전합격 미용사 네일 필기시험문제』로 합격에 도전하자! ㆍ새로운 출제 기준과 최신 법령 반영! ㆍ군더더기 이론은 줄이고! 모의고사 6회분에 상세한 해설까지! ㆍ휴대 가능한 요약집으로 시험 직전까지 실력 체크! 엄선된 출제 예상 문제로 남보다 먼저 합격한다! ㆍ집필진이 깐깐하게 만들어낸 출제 예상 문제를 각 파트마다 수록! ㆍ엄선된 출제 예상 문제로 실전 감각 UP! 적중률이 한눈에 보이는 실전모의고사로 시험 완전 정복! ㆍ실전모의고사 6회분을 상세한 해설과 함께 수록! ㆍ상세한 해설을 통한 출제 경향과 핵심 이론이 한눈에!
다가시나도
대원씨아이(만화) / 코토야마 (지은이), 정은서 (옮긴이) /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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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코토야마 (지은이), 정은서 (옮긴이)
《다가시카시》완결 후 새롭게 그려진 작품을 만나다. 뿐만 아니라 《다가시카시》에 관련된 다양한 일러스트도 함께 담았다. 《다가시카시》를 연재한 잡지《소년 선데이》에 표지, 이벤트용으로 그린 일러스트 등 팬이라면 보기만 해도 반가운 그림들이 가득하다.단행본 연재표지 이것저것 낙서들 《철야의 노래》 만화《이토오카시》 이것저것 2 낙서들 2 《다가시카시》 특별편 후기《다가시카시》완결의 아쉬움을 달랠 미수록 작품집 발매!! 미수록 2편과 약 200점의 일러스트 수록!! 《다가시카시》완결 후 새롭게 그려진 작품을 만나다?! 뿐만 아니라 《다가시카시》에 관련된 다양한 일러스트도 함께 담았다. 《다가시카시》를 연재한 잡지《소년 선데이》에 표지, 이벤트용으로 그린 일러스트 등 팬이라면 보기만 해도 반가운 그림들이 가득! 오랜만에 호타루와 반가운 등장인물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 《다가시카시》팬이라면 소장가치 100%의 특별한 한 권!!
세기말의 그림은 악의 꽃이었다
청색종이 / 박세현 (지은이)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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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종이
소설,일반
박세현 (지은이)
러브 팬텀 12
학산문화사(만화) / 미츠키 카코 (지은이), 이슬 (옮긴이) /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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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미츠키 카코 (지은이), 이슬 (옮긴이)
교회에서 처음 배우는 주기도문 사도신경
사자와어린양 / 이문균 (지은이) /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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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와어린양
소설,일반
이문균 (지은이)
조직신학자가 여러 문헌에서 간추린 ‘주기도문 사도신경 안내서.’ 30년 넘게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은퇴한 저자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게 하는 신학을, 어떻게 하면 교인들이 쉽게 접근하고 받아들여 일상을 풍요롭게 살아낼 수 있을지를 삶의 과제로 삼고 있다. 그 연장선상에서 써내려 간 이 책에서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암송하고 있는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통해, 기도의 본질이 무엇이며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하나님은 어떤 분이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누구나 읽기 쉽게 간결하게 정리했다.머리말 1부 주기도문으로 배우는 기도 1. 예수님과 기도 2.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3.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4.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5.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6.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7.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8.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9.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2부 사도신경으로 배우는 신학 1. 신학과 사도신경: 교회와 사도신경... 사도신경의 형성과 목적... 사도신경과 삼위일체론 2. 성부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 3. 성자 예수 그리스도: 호칭을 통해 본 예수 그리스도... 삶의 여정을 통해 본 예수 그리스도 4. 성령 하나님: 성령과 교회... 몸의 부활과 영생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주문 외우듯 암송하고 끝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배우고, 되새기고, 적용하기!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찬찬히 배워야 한다. 의식적으로 그 안에 담긴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 그리고 삶에 적용해야 한다. … 고대 교회 교인들에게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은 초급 과정으로, 세례를 받기 전에 기본적으로 배워야 하는 과목이었다. 교인들은 마땅히 믿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초기 형태의 사도신경을 배워야 했고, 무엇을 간구해야 하는지 알기 위해 주기도문을 배워야 했다. 요즘 한국 교회는 세례받기 전은 물론 그 후에도 이런 기초 교육을 잘 하지 않고 있다. 교회마다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함께 공부하고 대화하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 — 본문에서 ● 이 책의 특징 *신학자가 평신도 교육을 위해 쓴 쉽고 알찬 안내서 *다양한 문헌을 바탕으로 포용적 관점에서 접근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한 번에 공부! *개인묵상과 제직훈련 및 특강 교재로 적합 1. 편집자가 소개하는 《교회에서 처음 배우는 주기도문 사도신경》 조직신학자가 여러 문헌에서 간추린 ‘주기도문 사도신경 안내서.’ 30년 넘게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은퇴한 저자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게 하는 신학을, 어떻게 하면 교인들이 쉽게 접근하고 받아들여 일상을 풍요롭게 살아낼 수 있을지를 삶의 과제로 삼고 있다. 그 연장선상에서 써내려 간 이 책에서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암송하고 있는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통해, 기도의 본질이 무엇이며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하나님은 어떤 분이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누구나 읽기 쉽게 간결하게 정리했다. * * *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외우는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그런데 그 의미를 바로 알고 있는 이가 얼마나 될까? 어린 자녀가 주기도문을 배우는 시간에 참여했다가 “일용할 양식이 ‘daily bread’였어요?” 하며 놀라워하던 어느 집사님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교회 전통에서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은 세례 받기 전에 기본적으로 배워야 하는 과목이었다. 마땅히 믿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간구해야 하는지를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을 통해 가르쳤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그저 예배를 시작하는 용도로 사도신경을, 예배를 마치는 의미로 주기도문을 외우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제대로 알 때, 우리 신앙과 삶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주기도문은 ‘우리의 기도가 어떤 것이 되어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우리의 기도가 바른 방향과 내용을 갖추고 주기도문이 지향하는 그리스도인의 삶(christian life)이 어떤 것인지 배울 때 우리 삶은 더욱 아름다워진다. 사도신경은 우리 ‘신앙의 핵’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준다. 사도신경을 배우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더 잘 알게 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놀라게 되고, 하나님을 믿는 우리 모두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된다. 코로나 이후 교회에서 여러 활동을 재개하고 있지만, 그 어느 때보다 기독교의 핵심을 다시 점검하고 이해하고 삶을 나누는 활동이 필요하다. 신앙과 신학의 다리 놓기를 시도하는 이 책을 통해 바른 기도와 바른 신학을 배워 세상에 이로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기도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 내는 수단이 아니다. 기도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행위가 아니다. 당시 이방인들은 어떤 신이든지 자신이 원하는 것만 주면 된다고 생각했다. 신들에게 아첨하고 신들을 달래서 자신의 이득을 취하려고 했다. 그들은 신보다 자기가 원하는 것에 집착하였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방 사람들처럼 너의 필요에 집착하지 말라고 하셨다.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하나님을 이용하려는 기도는 헛된 시도일 뿐이라고 하셨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구하라고 하셨다. … 주기도문에는 우리가 드려야 할 간구의 내용과 함께 주님이 지향하시는 삶의 방식이 담겨 있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이 걸어가신 삶의 방식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이다. 주님의 기도, 주기도문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우리’라는 말은 신앙의 공동체적 성격을 일깨운다. 우리말에서는 ‘우리’라는 표현이 ‘나의’라는 말 대신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집’, ‘우리 아버지’, 심지어 ‘우리 아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라는 말에 담겨 있는 의미를 놓치기 쉽다. 주기도문에서 ‘우리’를 ‘나’라는 말로 바꾸면 어떻게 될까? ‘나의 아버지’, ‘나에게 일용할 양식을’, ‘나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이렇게 기도한다면 기독교의 구원은 상당히 다른 의미가 되어 버릴 것이다. 기독교는 본질적으로 공동체적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더불어 하나님을 섬기도록 부름 받았다. 우리는 다른 그리스도인과의 사귐(우정) 덕분에 교회에 있게 되었다. 우리는 갖가지 문제를 지닌 사람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사정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 ‘우리’ 아버지께 기도한다. 우리는 고삐 풀린 욕망의 세상에서 살고 있다. 우리 문화에서는 모든 것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어 내는 수단으로 축소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끊임없이 소비를 부추기는 거대한 욕망의 슈퍼마켓이다. 욕망의 슈퍼마켓에서 끊임없이 원하는 것을 찾아 헐떡이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원한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기도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우리가 원하는 바가 얼마나 다른지 알게 해달라는 기도다.
이런 것도 즐겁다고 생각합니다
민음사 / 김은한 (지은이) /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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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김은한 (지은이)
“관객의 머릿속에 무대를 세우는 일을 합니다.” 연극 배우 김은한은 관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그 자신이 극장이 되는 ‘1인 극장’이다. 활동명은 매머드머메이드. 2015년 활동을 시작해 매년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 꾸준히 작품을 올리고 있는 그는 동료 연극인에게 인정받는 독창적인 창작자다. 김은한의 첫 책 『이런 것도 즐겁다고 생각합니다』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극을 만들어 온 작가·배우의 일상을 담은 에세이이자, 식당, 집, 책방, 지하철, 길거리마저 하나의 무대로 만들어 버리는 연극인의 창작 노트다. 언제나 다음 공연을 연습하며 그다음 무대를 상상하는 이는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까? 김은한의 엉뚱한 상상력과 섬세한 입담을 따라가다 보면 지하철역이 순식간에 작은 무대가 된다. 책상 위에 놓인 작은 고무줄에서 귀엽고 무시무시한 이야기가 탄생한다. ‘언제까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엄살을 부리다가도 “라멘을 한 편의 극으로 취급하는 광기”로, “만드는 일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시늉과 행세”를 하며 계속한다. ‘이런 것도 즐겁지’ 하면서 미처 상상하지 못한 기발하고 재미있는 것을 들고 온다. 쉼 없이 무대에 서 온 그의 모토는? “모든 기회를 위기로!”들어가며 7 1장 끝없이 잡담만 하고 싶네 11 2장 정확한 말을 찾을수록 상처받을 거야. 혼잣말하게 둘 거니까 29 3장 식당에서 만난 극장과 집에서 차린 식당 47 4장 모르는 걸 모른 채 두기 77 5장 말로만 응원하고 극장을 찾지 않는 사람들 99 6장 시늉과 행세 127 감사의 말 152 추천의 글 154“담백한 애(愛)와 엄살이 통통하게 오른 이 책은 지금이 제철이다.” ― 원소윤(작가, 스탠드업 코미디언) “김은한이라는 인간-극장을 눈꺼풀 안에 심어 보자.” ― 하은빈(작가) “머릿속 극장을 돌보기 위해 그의 연극을 찾는다.” ― 이여로(작가) 관객의 머릿속에 무대를 세우는 연극 배우가 보는 세상 “관객의 머릿속에 무대를 세우는 일을 합니다.” 연극 배우 김은한은 관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그 자신이 극장이 되는 ‘1인 극장’이다. 활동명은 매머드머메이드. 2015년 활동을 시작해 매년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 꾸준히 작품을 올리고 있는 그는 동료 연극인에게 인정받는 독창적인 창작자다. 김은한의 첫 책 『이런 것도 즐겁다고 생각합니다』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극을 만들어 온 작가·배우의 일상을 담은 에세이이자, 식당, 집, 책방, 지하철, 길거리마저 하나의 무대로 만들어 버리는 연극인의 창작 노트다. 언제나 다음 공연을 연습하며 그다음 무대를 상상하는 이는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까? 김은한의 엉뚱한 상상력과 섬세한 입담을 따라가다 보면 지하철역이 순식간에 작은 무대가 된다. 책상 위에 놓인 작은 고무줄에서 귀엽고 무시무시한 이야기가 탄생한다. ‘언제까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엄살을 부리다가도 “라멘을 한 편의 극으로 취급하는 광기”로, “만드는 일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시늉과 행세”를 하며 계속한다. ‘이런 것도 즐겁지’ 하면서 미처 상상하지 못한 기발하고 재미있는 것을 들고 온다. 쉼 없이 무대에 서 온 그의 모토는? “모든 기회를 위기로!” 관객과 호응하는 무대처럼 읽는 이를 끌어오는 글쓰기 무대는 한순간 나타났다 사라진다. 같은 제목의 연극이라도 완전히 같지 않다. 무대가 서는 장소에 따라, 그날 무대에 선 이의 마음 상태에 따라, 그리고 무엇보다 누가 관객으로 와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김은한의 글쓰기는 창작자의 의도와 관객의 반응 사이에서 언제나 우연에 열려 있다. 단단한 심지를 갖추고서도 꽉 짜인 한 편이 아니라 어쩌다 나누는 잡담처럼 읽히는 김은한의 글은 무대와 닮았다. 이 책은 김은한의 또 다른 극장이다. 혼잣말인 듯 잡담인 듯 말 거는 그의 글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소리 내어 웃고 책의 여백에 호응하듯 메모를 남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에세이, 희곡, 시, 콩트를 자유롭게 오가는 예술 에세이 언제나 무대를 생각하는 이의 글에서 일상과 무대의 경계는 사라진다. 김은한의 글은 에세이와 시, 희곡과 콩트 같은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시에서 인물들이 빠져나와 희곡이 되고, 에세이 속에서 짧은 콩트가 불쑥 튀어나온다. 한편 김은한은 셰익스피어와 카프카 같은 고전문학부터 판타지 소설, 괴담, 일본의 전통 예능인 라쿠고와 록 음악까지 여러 장르 문화예술의 애호가로서, 자신의 취향을 마음껏 글에 녹여 낸다. 독자들은 그의 풍요로운 글에서 미처 몰랐던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럼 “김은한이라는 인간-극장을 눈꺼풀 안에 심어 보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김은한을 한번 펼쳐 보자.예술가를 종종 ‘창작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사람’으로 설명하는 걸 보면 식은땀이 난다. 그런 사람이 있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내 예술인 패스를 회수해 가면 어쩌지? 새로운 작업을 시작하는 건 여전히 두렵다. 아무것도 못 만들면 어쩌지? 아무도 안 오면 어쩌지? 망하는 생각만 하니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는 인기가 많다.두려울 땐 내면보다는 외면. 시선을 돌리자. 잡담을 나누면 기분이 나아진다. 어떤 날은 잡담만으로 충분하기도 하다. 누구와 잡담을 나눌까?─ 1장 ‘끝없이 잡담만 하고 싶네’ 관객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는 어느 방문 공연을 마치고 문득 깨닫는 일이 있었다. 왜 굳이 공연하고 싶은 걸까? 조금 별난 취미를 가졌기로서니 이례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 걸까? 이런 질문을 곧잘 하지만 일단 답은 얻었다. 공연할 때는 오로지 현재일 수 있다. 그래서 좋아한다. 나는 공연이 끝난 현실을 ‘사후 세계’라고 부르곤 했는데 이때 현실은 과거와 현재로 머리가 가득 차는 곳이다. 무대 위에서는 내가 몇 명이든 무엇이 되었든 현재를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다. 괴리가 적다. 머리가 맑고 공연을 끝내는 것이 아쉽다. 실은 무대에서 집중하면서 딴청을 피우는 것이다. 극장 바깥을 생각하지 않는 건 내 쪽이었던 거다.─ 2장 ‘정확한 말을 찾을수록 상처받을 거야. 혼잣말하게 둘 거니까’ 집 가까운 외식이라면 저렴한 한식 뷔페에 가는 편이다. 든든히 먹고 하루를 잘 보내려고 간 풍년식당에는 사정이 있어 이번 달까지만 영업한다는 문구가 걸려 있었다. 한 편에 9000원. 호들호들 부드러운 애호박과 양배추가 듬뿍 들어간 카레를 천천히 오래 씹었다. 카레와 같은 재료가 고대로 들어가서 더 재미있는 소고기뭇국도 맛(염분)이 진하다. 밥이 자신을 곁들이기를 재촉한다. 여기는 모든 메뉴가 주장(염분)이 강해서 공연 시간은 짧다. 물을 많이 마시고 나선다. ─ 3장 ‘식당에서 만난 극장과 집에서 차린 식당’
미안해 엄마 사랑해요
나들목 / 소피 위베르-오제르 외 지음, 쥘리 르네르 외 그림, 박정연 옮김 / 200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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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목
소설,일반
소피 위베르-오제르 외 지음, 쥘리 르네르 외 그림, 박정연 옮김
프랑스 「엘르」지에서 '어머니와 딸'을 주제로 주최한 단편소설 공모전의 당선작 모음집이다. 2천여 편의 응모작 가운데 선정된 작품 14편과 일러스트를 함께 실었다. 프랑스 아마추어 여성 작가들이 쓴 열 네 편의 소설은 저마다 탄탄한 문체와 독창성을 자랑한다. 참신하고 유쾌하다. 때로 눈시울을 붉히게 하는 이야기도 있다. 첫 번째 수록작인 '사라진 여인'은 전화기를 통해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접하는 두 딸을 주인공으로 한다. '소녀의 성'은 혼자 인형 놀이를 하며 장보러 나간 엄마를 기다리는 어린 소녀의 마음을 그렸다. 병실이라는 한 공간에서 외할머니ㅡ엄마ㅡ딸, 각기 다른 세대의 고민과 내면을 묘사한 '3세대'도 인상적인 작품.1. 사라진 여인 - 글 : 소피 위베르-오제르 - 일러스트 : 쥘리 르네르 2.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 글 : 엘리즈 카르드 - 일러스트 : 소피 마루비 3. 아델의 기억 - 글 : 나딘느 크로그넥-갈랑 - 일러스트 : 폴린느 코미 4. 어느 봄날 오후 - 글 : 이자벨 가르지아노 - 일러스트 : 오드 파르망티에 5.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면 - 글 : 나탈리 구이에-쥘베르 - 일러스트 : 바르바라 우아레 6. 엄마, 고마워요 - 글 : 마리 우르카스타뉴 - 일러스트 : 글로리아 7. 보르네오의 마리 - 글 : 세실 이쟈르 - 일러스트 : 문소정 8. 킬트 차림의 엄마 - 글 : 프랑수와즈 쾨포포티 - 일러스트 : 아스트리드 코르네 9. 소녀의 성(成) - 글 : 비르지니 미쉘 - 일러스트 : 로렌느 나바로 10. 3세대 - 글 : 실비 무아장 - 일러스트 : 나탈리 폴리아끄 11. 원초적 본능 - 글 : 레샤나 움 - 일러스트 : 아망딘느 지로도 12. 미소 속의 시선 - 글 : 엘리자베쓰 핀토 - 일러스트 : 리즈 밧살로 13. 어느 해 10월 10일 - 글 : 오렐리 세르파티-베르코프 - 일러스트 : 알렉상드라 뤼쉬 14. 엄마의 믹서 - 글 : 프랑신느 토마스 - 일러스트 : 조엘 팔가리 작가 소개
삼일천하 발음지존 (교재 + 테이프 2개)
기린원 / 정윤주.민보영 지음 / 200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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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원
소설,일반
정윤주.민보영 지음
독학으로 공부하는 초급 학습자를 위한 성조, 발음 교재로, 발음도표와 단면도, 반복연습과 Listening Test를 수록하여 도움을 준다. 3일 동안 교재에 주력하도록 구성했는데, 첫째날에는 성조/단운모/성모/발음비교를, 둘째날에는 운모/성조변화, 셋째날에는 경성, 발음성조연습, 테마단어연습, 생활회화 등을 훈련하게 된다.
2016 9급 계리직 공무원 최종 모의고사 (8절)
오스틴북스 / 고범석 외 지음 / 2016.02.26
25,000
오스틴북스
소설,일반
고범석 외 지음
제1회 실전모의고사 한국사 7 우편 및 금융상식 10 컴퓨터 일반 14 제2회 실전모의고사 한국사 19 우편 및 금융상식 22 컴퓨터 일반 25 제3회 실전모의고사 한국사 31 우편 및 금융상식 34 컴퓨터 일반 38 제4회 실전모의고사 한국사 43 우편 및 금융상식 47 컴퓨터 일반 50 제5회 실전모의고사 한국사 57 우편 및 금융상식 60 컴퓨터 일반 63 제6회 실전모의고사 한국사 69 우편 및 금융상식 72 컴퓨터 일반 75 제7회 실전모의고사 한국사 81 우편 및 금융상식 85 컴퓨터 일반 88 제8회 실전모의고사 한국사 95 우편 및 금융상식 98 컴퓨터 일반 101 제9회 실전모의고사 한국사 107 우편 및 금융상식 110 컴퓨터 일반 113 제10회 실전모의고사 한국사 119 우편 및 금융상식 122 컴퓨터 일반 125 정답 및 해설 / 129 핵심요약집 / 217
경찰 인적성.면접 대비시험문제
에듀크라운 / 황현락 지음 /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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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크라운
소설,일반
황현락 지음
최근 시험 경향을 반영한 인적성 검사를 수록하였다. 법 일반, 영어, 일반상식, 한문상식, 역사로 구성하였으며, 시험에 합격하는 경찰직 면접 비법을 대공개 하였다.제1편 경찰시험제도 안내 제1장 경찰시험이란 제2편 인적성 검사 제1장 현행 인적성 검사제도 제2장 실전문제(Ⅰ) - 일반적성검사 1. 언어능력 2. 추리능력 (Ⅰ) 3. 추리능력 (Ⅱ) 4. 지각능력 제3장 실전문제(Ⅱ) _ 경찰직무적성검사(PMAT) 1. 공직윤리 2. 정보추론 및 상황판단 제4장 실전문제(Ⅲ) _ 인성검사 + 사전조사서(소견서) 1. UK검사 2. 성격유형검사 3. 다면적 인성검사 4. 직업흥미검사 5. 사전조사서(소견서)작성 제3편 면접시험제도 제1장 경찰면접제도 소개 제2장 면접시험의 실제 - 질문예상주요문제 제4편 면접준비자료 제1장 경찰조직 제2장 시사상식 제3장 경찰학의 기초 이론 1. 기본개념 2. 경찰 제도의 발전 3. 경찰의 분류 4. 경찰의 임무와 수단 5. 경찰의 기본 이념 6. 경찰 활동의 사상적 기초 7. 경찰직무 관련 법률 제4장 법일반 1. 법률용어 2. 형사법 제5장 경찰영어 제6장 일반상식 제7장 한자상식 제8장 역사분야 - 최근 시험 경향을 반영한 인적성 검사 수록!! - 법 일반, 영어, 일반상식, 한문상식, 역사수록!! - 시험에 합격하는 경찰직 면접 비법 대공개!! 법 일반, 영어 등 면접에 필요한 모든 자료 수록
내일이 온다기에
문예출판 / 남궁연옥 (지은이) / 201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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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남궁연옥 (지은이)
남궁연옥 시인의 시집. 양평 맑은 물 사랑 무용단에서 다지는 무용과 차도의 길을 걷는 시인은 조용한 미소로 늘 우리 곁에 다가온다. 결론적으로 남궁연옥의 시작법은 탄탄하다. 시와의 숙명적인 만남을 겸허히 수용하면서도 곳곳에 날카로운 에스프리가 돋보인다.제1부 살풀이 날마다 드리는 기도_15 날마다 드리는 기도 / 남궁연옥_16 살풀이_32 An Exorcism(살풀이)_33 고향 억새꽃_34 A Silver Grass of My Home Country_35 출산_36 새 생명_37 통증_38 축제_39 양평 아리랑_40 뿌리_41 제2부 벗고 싶다 판문점 민들레_44 입춘의 중재_45 쉬워 보였습니다_46 내 꽃_47 내일이 온다기에_48 만해는 부재중이었다_49 임기_50 결별_51 벗고 싶다_52 재활용_53 제3부 흔들리는 탑 아름다운 사람_56 변형_57 한국적인 정서_58 국제‘시낭송’에서_60 생각 천 번에_61 흔들리는 탑_62 사랑도_63 어느 단체에서_64 명찰_65 어느 날의 반란_66 연락처_67 제4부 선녀탕 신의 선물_70 빗소리_71 비교_72 어느 서비스 우먼_73 마라도를 달려가다_74 선녀탕_75 그 자리_76 선처_77 상처들이 산다_78 물길_79 용문산 계곡_80 웃음_81 제5부 바람아 넘버원_84 계절사이_85 네가 아니야_86 어떤 최후_87 가을 새_88 고향 언덕_89 지혜_90 바람아_91 곶감나무_92 공연_93 유혹_94 시인과 청소부_95 제6부 금빛 계절 같은 소망(입원실에서)_98 건망증_99 금빛계절_100 빈탄에서_101 섬뜩한 숫자들_102 결혼사진_103 노년 마무리_104 문학축제_105 제7부 화려한 외출 마을주민_108 가을 나들목_109 미용실에서_110 밤비_111 화려한 외출_112 시월 고개 숙이네_113 한 가족_114 가을 시화_116 눈_117 아내라 이름 하더라_118 겨울 산_119 제2부 벗고 싶다 판문점 민들레_44 입춘의 중재_45 쉬워 보였습니다_46 내 꽃_47 내일이 온다기에_48 만해는 부재중이었다_49 임기_50 결별_51 벗고 싶다_52 재활용_53 제8부 하향下向의 정상 동행의 명작_122 마지막 한 잎_123 밥상_124 세월_125 인생 호 열차_126 하향下向의 정상_127 어린 스승(김시찬)_128 원근법 (김시찬)_129 사랑 / 김하은_130 저녁노을 / 김하은 _131 겨울 산 / 김영희_132 노동의 향기 / 김효선_133 <기행문> 한강 발원지를 오르며_136 신라인 장보고_140 일본을 배우다_144 홍도 흑산도를 가다_150 BORACAY 휴양지에서_153 해외공연_158 국제페스티벌_161 상해 문학기행_165 강릉의 문화유적지_171 안동 기행_175 <산문 1부> 개미 정신_180 식물의 땅_183 유머_185 아린 손가락_188 겉절이_190 배려_192 건망증_197 아름다운 희생_201 지식과 지혜_204 독종_207 <산문 2부> 치장_212 공평한 인생_215 노인시대_217 무공해_218 외가댁 사랑_221 신이여, 은총을_223 친절과 오만_225 볼거리_227 <산문 2부> 미래의 약속_234 이기심_237 실험쥐_240 우정_243 적재적소適材適所_246 불행한 천재_248 위안_253 제 1시집 서평 / 장윤우_254 제2시집 서평 / 박경석_255문을 열고 보면_229남궁시인의 시세계는 나약한 감상感傷에 젖지 않고 풋과일처럼 건강하다. 양평 맑은 물 사랑 무용단에서 다지는 무용과 차도茶道의 길을 걷는 시인은 조용한 미소로 늘 우리 곁에 다가온다. 결론적으로 남궁연옥의 시작법은 탄탄하다. 시와의 숙명적인 만남을 겸허히 수용하면서도 곳곳에 날카로운 에스프리가 돋보인다. 단아하고 청순한 마음씨보다도 더 아름다운 남궁시인의 시상詩想을 보라. 언젠가는 누구에나 아낌을 받는, 길이 남을 걸작 시 들을 기대하고 믿는다.
인공지능 시대의 사진 이미지 읽기
달콤한책 / 박평종, 박주석, 천경우 (지은이)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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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책
소설,일반
박평종, 박주석, 천경우 (지은이)
‘언어’로서의 사진 이미지를 읽어내기 위해 필요한 주요 개념들을 독자들이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만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 가능한 범위에서 한국 사진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한 풍부한 도판을 수록하여 사진 이미지를 통해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인공지능은 이미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기 시작했고, 사진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사진으로 담아내며, 수많은 이미지들을 판단하는 일은 여전히 중요하다. 사진은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눈이다. 그리고 이 책은 우리가 사진이라는 눈을 통해 보다 스마트하게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길잡이이다.책머리에 01 이미지의 형성 · 빛과 이미지 · 원근법 02 복제의 이미지 · 지시 · 유사 · 기억 03 생산의 이미지 · 프레임 · 관점 · 시간 · 기록 04 표현의 이미지 · 재현 · 차용 · 구성 · 조합과 변형 색인 저작권인공지능 시대에 꼭 필요한 사진 길라잡이 문자 문명이 시작된 이래,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양의 이미지 정보를 생산하고, 소비한다. 나아가 이미지는 문자 언어와 공존하며 소통의 수단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과 SNS를 통한 이미지 정보의 소통량은 가늠이 어려울 정도다. 말하자면 이미지는 언어가 됐다. 사람들은 배우지 않아도 이미지를 이해한다고 생각한다. 사진이 실제 현실과 ‘너무나’ 유사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그 의미를 이해한다고 믿는다. 이미지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문법을 따로 배울 필요가 없다는 ‘보편적인’ 사고가 지배하고 있다. 카메라는 르네상스 시기에 완성된 원근법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도구이며, 기하학적 비례의 원칙을 따라 이미지를 형성한다. 따라서 이미지 구성의 수학적 원리와 함의를 이해하지 못하면 의미를 제대로 읽어낼 수 없다. 이 책은 ‘언어’로서의 사진 이미지를 읽어내기 위해 필요한 주요 개념들을 독자들이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만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 가능한 범위에서 한국 사진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한 풍부한 도판을 수록하여 사진 이미지를 통해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인공지능 시대의 스마트한 사진 이미지 독해법 스마트폰이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사진은 자연스레 우리의 일상으로 스며들었다.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찍고, SNS를 통해 다른 이들과 공유하는 일은 이제 더는 특별한 일이 아니다. 뉴스나 광고, 프레젠테이션 등 정보를 전달하는 일에도 사진은 필수가 되었다. 문자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직관적이어서 강력한 각인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진에 담긴 메시지를 읽어내는 건 마냥 단순하지만은 않다. 사진은 암시와 은유를 담고 있는 모호한 기호이기 때문이다. 사진이 없다면 일상이 불가능할 정도로 도처에 사진이 널려 있는 지금, 그리고 인공지능이 사진을 생산하고 해석하는 시대를 맞아,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찍고 수많은 사진들을 올바르게 독해하는 건 현대인들에게 점점 더 필요한 일이 되어가고 있다. 오랫동안 사진 연구와 작품 활동에 매진해온 저자들은 사진에도 언어와 마찬가지로 문법이 있으며, 이 문법을 알아야 올바른 생산과 소비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제까지 무심코 사진을 찍고, 보았다고 한다면 그것은 단순한 습관적 행위에 불과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무엇이든 알고 난 후에는 새로운 시각이 열리고 더 잘 이해하게 되는 법이다. 사진도 그렇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사진의 역사와 개념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사진을 생산하며 사진 이미지를 읽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각 장마다 국내외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풍부히 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사진에 대한 지식이 어느새 한 뼘 커져 있음을 느낄 것이다. 인공지능은 이미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기 시작했고, 사진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사진으로 담아내며, 수많은 이미지들을 판단하는 일은 여전히 중요하다. 사진은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눈이다. 그리고 이 책은 우리가 사진이라는 눈을 통해 보다 스마트하게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길잡이이다.기억사진의 발명 과정을 보면, 사진이 기억을 오래 보존하고, 덧없이 사라져가는 존재를 영속화하려는 인간의 욕망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삶의 중요한 순간순간을 오래 기억하려 하고, 주변의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친구들이 영원히 곁에 있어주길 바란다. 자신 또한 주변의 다른 사람에게 잊히지 않기를 원한다. 이는 시간의 흐름을 거스르려는 노력이다. 하지만 인간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기억을 보존하고 수시로 기억을 일깨우는 장치가 필요했고 사진은 그런 목적을 이루는 데 적합한 수단이었다.사진은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이미지로 전환해서 보존한다. 사진이 보여주는 현실은 과거에 발생했던 현실에 대한 기계적인 복제이다. 사진 이미지는 실재와 완벽에 가까운 유사성을 갖고 있으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실제로 있었던 현실을 똑같이 복제한다. 사진은 없는 것을 찍어내지는 못한다. 항상 실제로 벌어졌던 현실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사진은 과거를 환기시켜 주는 이미지다. 사진은 옛일을 회상하게 만들고, 추억을 불러일으킴으로써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예전에 알고 있던 것을 다시 환기시키는 사진은 기억의 저장소와도 같다. 기억은 매우 개인적인 특성을 갖고 있어서 사진이 소환하는 기억은 그 사진을 보는 개인에게만 유효하다. 하지만 사적인 기억 외에도 집단이 공유할 수 있는 기억이 있다.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기억은 기록의 가치를 획득한다. 스트레이트 사진스트레이트 사진이란 어떠한 조작도 가하지 않은 사진으로 미국 사진작가 알프레드 스티글리츠(Alfred Stieglitz, 1864~1946)가 공식화한 말이다. 피사체가 아무리 사소하고 보잘것없더라도 프레임 안에 들어오는 순간 그것은 이미 현실이기를 멈추고 본래 현실에서는 갖고 있지 않던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는다. 이는 이미 사진가가 그 현실을 자기 방식대로 해석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티글리츠가 ‘등가성’이라는 말로 제시한 사진의 미학이 그 예이다. 그가 찍은 구름 사진들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구름이지만 프레임 안에 들어오는 순간, 이미 사진가의 감정과 삶에 대한 태도를 담아내는 특별한 이미지가 된다. 스티글리츠의 스트레이트 사진 미학을 계승한 사진가들은 매우 사실적인 묘사가 오히려 추상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형식주의 미학을 발전시켰다.
충동과 광기의 암호를 해독하다
애플씨드 / 리처드 레티에리 (지은이), 변익상 (옮긴이) /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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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씨드
소설,일반
리처드 레티에리 (지은이), 변익상 (옮긴이)
독자들은 이 책에서 인간의 어두운 감정, 곧 충동과 광기의 심연을 생생하게 마주하게 될 것이다. 편집증, 우울증, 종교적 망상, 스트레스, 애정결핍, 상실감, 정신 장애, 성격 장애 등이 개인의 삶 속에서 거부되고 억압되어 있다 끝내 충동과 광기로 분출되어 끔찍한 범죄로 나타나는 모습을 맞닥뜨릴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인간의 원초적 감정과 함께 거짓과 속임수가 난무하는 형사법 체계에서 벌어지는 법 집행자들의 범죄와 ‘침묵의 벽’이라는 왜곡된 하위 문화, 여성에게 더 가혹한 사법 체계의 어두운 그늘도 마주하게 될 것이다.시작하면서 1부 인간의 본성 01. 인간의 본성과 본능 02. 과거의 삶이 현재를 규정한다 2부 충동과 광기 03. 눈을 멀게 한 유대 관계 04. 여성 살인자 05. 종교적 망상 06. 매력적인 악마, 사이코패스 07. 참을 수 없는 분노의 폭발 08. 친부모의 영아살해 09. 성도착과 성폭력 10. 청소년 범죄인가, 성인 범죄인가 3부 정의롭지 않은 인간의 본성 11. 뇌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 12. 법을 집행하는 자들이 저지르는 범죄 13. 범죄자는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어떤 사람이 범죄자가 되는가? 범죄자의 마음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충동과 광기의 암호를 해독하다 권일용 대한민국 제1호 프로파일러 추천! 고민경 대검찰청 심리분석관 추천! 저자는 30년 동안 1,000건 이상의 끔찍한 범죄를 조사한 미국의 저명한 법의학 심리분석가이다. 저자는 법원이나 변호사의 요청으로 끔찍한 범죄자의 정신 상태를 평가하고 법정에서 증언하는 전문가 증인으로 활동했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인간의 어두운 감정, 곧 충동과 광기의 심연을 생생하게 마주하게 될 것이다. 편집증, 우울증, 종교적 망상, 스트레스, 애정결핍, 상실감, 정신 장애, 성격 장애 등이 개인의 삶 속에서 거부되고 억압되어 있다 끝내 충동과 광기로 분출되어 끔찍한 범죄로 나타나는 모습을 맞닥뜨릴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인간의 원초적 감정과 함께 거짓과 속임수가 난무하는 형사법 체계에서 벌어지는 법 집행자들의 범죄와 ‘침묵의 벽’이라는 왜곡된 하위 문화, 여성에게 더 가혹한 사법 체계의 어두운 그늘도 마주하게 될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면서 ‘인간처럼 굴곡진 나무로는 아무것도 똑바로 지을 수 없다’라는 철학자 칸트의 말을 되새기게 될 것이다. 우리에게 파괴적이고 혐오스러운 충동이 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자신을 포함해서 주변에 잘 아는 사람을 떠올려 보자. 누군가 미워하는 사람과 미움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아내에게 그런 말을 하다니, 죽여버리겠어!”라고 혼잣말을 하는 남편과 선을 넘어서 실제로 살인을 저지른 형사사건 피의자는 무엇이 다를까? 피의자의 타고난 폭력성, 곧 내면의 ‘나쁜 씨앗’ 때문일까? 아니면 살인 충동을 불러일으키고 부추기는 (어렸을 때부터 쌓여온 학대나 악의적인 방치와 같은) 나쁜 성장환경 때문일까? 마이클은 ‘지금 해야 한다’ 고 생각했다. 소파에서 일어나서 어머니가 주방에 이르기 전에 뒤에서 따라붙었다. 그리고 걸어가던 그녀의 등을 사냥용 칼로 깊게 찌르면서 “나쁜 사람이야”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돌아서서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며 뭐라고 말하려 했으나, 말을 잇지 못했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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