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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아닌 시간, 홋카이도
쉼 / 문지혁 글.사진 / 2014.10.14
15,000원 ⟶ 13,500원(10% off)

소설,일반문지혁 글.사진
In the Blue 17권. 비밀이 많고 수줍은 소년 같은 오타루. 여전히 바쁘고 분주한 장년의 이미지 삿포로. 인생의 황금기를 이미 흘려보낸, 그래서 소탈하고 여유 있는 노년 같은 하코다테. 일본의 북쪽에 위치한 홋카이도. 영화 <러브레터>를 통해 겨울의 도시로 알려진 홋카이도가 소설가 문지혁, 그에게는 어떻게 비추어졌을까? 그가 바라본 홋카이도. 그곳의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프롤로그 오타루 삿포로 하코다테 홋카이도에 오기 전까지, 외로움은 비처럼 쏟아지는 거라 생각했다. 선택지는 늘 두 가지뿐이었다. 맞거나 피하거나. 그러나 여행의 끝을 앞둔 지금, 어쩌면 그게 아닐 수도 있다는 걸 깨닫는다. 외로움은 샘물처럼 내 안에서 솟아나는 것. 잠시 고여 있던 그 물이 밖으로 흘러나오는 순간, 우리는 문을 열고 나가 어디론가 걷기 시작한다. 여행이란 누군가의 발걸음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 조금만 주의 깊게 들어 보면 알게 된다. 이 세상은 수천수만의 걸음들이 만들어 내는 거대한 화음이라는 사실을. 함께 걷고 있는 한, 우리는 누구도 혼자가 아니다. _에필로그 중에서 * 새하얀 모래사장의 도시 오타루 오타루라는 지명은 일본의 원주민 아이누족의 언어에서 유래했다. 그들은 오타루와 삿포로 사이에 흐르는 강 주변을 가리켜 ‘모래사장 속을 흐르는 강’이라고 불렀다. 모래사장이라니. 그 속을 흐르는 강이라니, 그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눈 덮인 도시 한가운데를 유유히 가로지르며 흐르는 운하를 내려다보던 어느 밤, 그는 깨달았다. 오래전 아이누족이 붙인 이름이 얼마나 그럴듯한지를. 바로 눈[雪]이 모래였다. 눈[目]이 부시게 하얀 모래. * 붉은 별이 빛나는 계획도시 삿포로 철저한 미국식 계획도시로 건설된 삿포로 시내는 지금도 바둑판 모양의 질서 정연한 거리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바둑판처럼 보이는 뉴욕 맨해튼 시내도 다운타운 쪽으로 내려가면 미로처럼 여러 길이 얽혀 있어 길 찾기가 어려운 반면, 삿포로는 그런 일 없이 주소만 가지고도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여행자에게는 여러모로 고마운 도시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풍경이 말해 주듯, 삿포로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단정한 비즈니스맨 같은 도시다. * 황홀한 야경을 품은 도시 하코다테 누군가 나에게 하코다테가 어떤 도시냐고 묻는다면, 나는 가 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도시라고 답할 것이다,라고 그는 말한다. 거창하고 압도적인 건물이나 풍경은 없지만 거리마다 소박한 아름다움이 있는 곳. 동양과 서양의 건물들이 다투지 않고 오밀조밀 모여 나지막이 속삭이는 곳. 항구를 따라 걷다가 문득 이끌리듯 올라간 산 정상에서,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찬란한 야경을 선사해 주는 곳. 하코다테는 예상치 못한 선물 같은 도시다.
PMA 필라테스
좋은땅 / 최영철 지음 / 2017.05.08
29,000원 ⟶ 26,100원(10% off)

좋은땅취미,실용최영철 지음
필라테스의 본질이고 정통인 PMA(Pilates Method Alliance) 필라테스의 내용을 개괄적으로 소개하는 PMA 필라테스 티처 시험 준비서이다. 필라테스가 정확히 무엇인지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의 입문서이자 일선에서 직접 필라테스를 지도하는 지도자들의 교범이다. PMA에서 발간한 《PMA 스터디 가이드》의 내용을 기반으로 이해하기 힘든 원문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PMA는 ‘필라테스 메소드 얼라이언스’ 즉, 필라테스 방법론(운동론) 연맹의 약자이다. 2001년에 설립된 비영리 국제 조직으로 필라테스 관련 단체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있다. 2005년에 PMA는 첫 번째이자 유일하게 필라테스 자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그 이후로 전 세계의 45개국 필라테스 티처가 이 자격증을 채택했다.PMA(The Pilates Method Alliance)란 무엇인가? PMA 필라테스 티처 자격증(Certification)이란? PMA 필라테스 티처 시험 Pilates Teacher Exam 활동의 범위 Scope of Practice 윤리규범 Code of Ethics 성취 영역 Performance Domains 징계 조치를 위한 근거 Grounds for disciplinary action 필라테스의 역사 Pilates History 필라테스 철학 Philosophy 필라테스 움직임의 원리 Pilates movement principle 목표와 효과 Goal and Benifit 필라테스 기구 Equipment 기구 유지 점검표 Equipment maintenance checklist 분석요소 Assessment factors 지도 Teaching 지도 기술 Teaching Skill 재분석 Reassessment 필라테스 전문성 Professional 위험과 법적 책임 Risk liability 영어 해석하는 법필라테스의 본질이고 정통인 PMA 필라테스의 내용을 개괄적으로 소개하는 책. PMA에서 실시하는 필라테스 티처 시험에 합격하기 위하여 PMA에서 발간한 《PMA 스터디 가이드》의 내용을 해설한다. 원문은 추상적인 표현이 많은데,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을 해설하였다. 필라테스가 정확히 무엇인지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의 입문서이자 일선에서 직접 필라테스를 지도하는 지도자들의 교범이다. ‘PMA 필라테스 티처’를 향한 첫걸음 PMA는 ‘필라테스 메소드 얼라이언스(Pilates Method Alliance)’ 즉, 필라테스 방법론(운동론) 연맹의 약자이다. 2001년에 설립된 비영리 국제 조직으로 필라테스 관련 단체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있다. 2005년에 PMA는 첫 번째이자 유일하게 필라테스 자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그 이후로 전 세계의 45개국 필라테스 티처가 이 자격증을 채택했다. PMA 필라테스 티처 시험이란 필라테스 지도자 교육을 제대로 이수하였는지 측정하는 시험이다. 전 세계 필라테스 티처의 글로벌 스탠다드(국제기준)의 역할을 한다. 만약 이 국제기준이 없다면 각자 자기 입맛에 맞는 것만 하게 되고, 지도자 교육은 부실해지며, 필라테스 티처의 수준은 점점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 책은 PMA 필라테스 티처 시험 준비서로 필라테스 티처가 갖추어야 할 기본 의무사항 및 체크 리스트를 정리하였다. PMA에서 발간한 《PMA 스터디 가이드》의 내용을 기반으로 이해하기 힘든 원문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지 않을 용기
더페이지 / 천하이센 (지은이), 박영란 (옮긴이) / 2026.02.20
17,800원 ⟶ 16,020원(10% off)

더페이지소설,일반천하이센 (지은이), 박영란 (옮긴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행복을 미루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불안과 자기 의심을 다룬 심리 에세이다. 6,000명 이상의 내담자를 상담해 온 심리학 박사 천하이센은 실제 상담 사례와 대화를 바탕으로, 타인의 기대와 이상적인 자아 사이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차분히 들여다본다. 완벽함보다 자기 수용이 왜 중요한지, 지금의 삶을 어떻게 다시 바라볼 수 있는지를 묻는다. 행동주의 심리학과 수용전념치료(ACT), 애착 이론 등 현대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불안, 자존감, 회피, 관계 문제를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큰 성공보다 지금의 삶에 몰입하는 태도를 강조하며, 통제할 수 없는 것과 바꿀 수 있는 것을 구분하도록 돕는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 변화의 출발점임을 일상의 언어로 전한다.들어가는 말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 바꿀 수 없는 것 1장 행복의 근원은 어디에 있을까? 꿈보다 소중한 지금 이 순간 먼 곳을 향한 동경 평범함 속에서 발견하는 깊이 성공은 부수적인 결과일 뿐이다 이토록 사소한 현실이 주는 행복 찾기 사례. 나를 모르는 곳에서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생각과 실천 2장 부모와 새로 관계를 맺는 중입니다 불완전한 부모를 향한 슬픔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에서 멀어지기 들여다보지 못한 자신의 내면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도 거리가 필요하다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 사례 1. 제가 사랑하는 이에 대한 부모의 편견을 감당할 수 없어요 사례 2. 부모에게 아무런 감정을 느낄 수 없습니다 사례 3. 엄마가 너무 안쓰럽지만 원망스러워요 ◎ 생각과 실천 3장 변화는 받아들임에서 시작된다 우리의 인생 문제도 기계처럼 고칠 수 있을까? 결점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편안해진다 자기 수용의 어려움 나는 더 좋아질 수 있을까?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용기 사례. 왜 쓸데없는 불안을 내려놓지 못할까요? ◎ 생각과 실천 4장 어떻게 끝내고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진정한 끝맺음이 어려운 이유 모든 끝은 새로운 시작이다 진짜 나로 산다는 것의 의미 변화에 잘못된 길이란 없다 사례. 누구에게나 슬픔과 고통, 방황의 시기는 찾아옵니다 ◎ 생각과 실천행복을 미루며 사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언제나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배워왔다. 그리고 그 속도와 결과로 평가받는다. 더 짧은 시간 안에 더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해 바쁘게 달리다 보면, 문득 이런 질문이 떠오른다. “이건 정말 내 욕망일까, 아니면 남들이 기대하는 모습일 뿐일까?” 우리는 부족해 보일까 두렵고, 뒤처질까 불안하다. 그래서 행복을 늘 나중으로 미뤄둔다. 하지만 더 높이, 더 빨리 가려는 욕망이 내 안에서 우러난 것이 아니라면, 남는 것은 끝없는 결핍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진짜 나를 찾고, 나 자신과 화해해야 한다. 지금 달리는 이 길이 진짜 목표를 향한 여정인지, 아니면 단순한 도피인지를 돌아봐야 한다. 자기 수용이란 무엇일까? 평범함을 받아들이는 일은 정말 필요할까?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이 마음속에 쌓여있다면, 이 책이 좋은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6,000명 이상의 내담자를 상담해 온 저자가 대표적인 사례를 선별해 실제 상담 대화를 바탕으로 엮었다. 독자는 마치 직접 상담받는 듯한 몰입 속에서 스스로를 탐색하고 성찰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고민이 담긴 편지와 실천할 수 있는 조언을 담은 답장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불완전한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이상적인 자아와 현실의 자아 사이에서 흔들리는 이들에게 이 책은 내면의 ‘진짜 나’를 되찾는 깊은 시간을 선물한다. 행복은 자신을 채찍질하는 데서 오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피어난다. 그것은 산을 오르는 일과도 같다. 정상에 서는 순간은 짧지만, 오르는 길 자체가 이미 의미 있는 여정이다. 이 책은 그 길에서 당신의 동행자가 되어줄 것이다. 때로는 든든한 조언자로, 때로는 조용히 곁을 지키는 친구로. 당신이 마침내 자신을 이해하고, 진짜 행복에 닿는 순간까지. “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해” 불안에서 벗어나 나답게 살아가는 법 삶이란, 고요한 마음으로도 충분히 위대할 수 있다는 걸 우리는 종종 잊는다. 이 책의 저자인 심리학 박사이자 실전 심리 상담사 천하이센은 바로 그 잊고 있던 삶의 진실을 다시 떠올리게 해준다. 그는 누구나 할법한 익숙한 고민에 관해 이야기한다. “왜 나는 이렇게 불안할까?”, “왜 노력해도 만족스럽지 않을까?”, “정말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걸까?” 이런 물음 앞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면, 이 책의 첫 장을 펼치는 순간, 마치 나를 위해 써준 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따뜻한 공감과 함께 명쾌한 해결책이 돋보인다. 이 책에서 가장 강한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 중 하나는 ‘둘째 외삼촌’의 사례다. 장래가 촉망되던 총명한 소년이 자기 잘못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의료 실수로 평생을 하반신 장애를 안고 살아가게 된다. 눈부신 가능성은 갑작스레 닫혔고, 그 자리엔 끝없는 절망만이 남았다. 하지만 그 소년은 누워 있던 침대에서 천천히, 아주 천천히 일어났다. 세상을 바꾸지는 못했지만, 자신을 바꾸는 데는 성공했다. 그는 목공이라는 평범한 기술로 다시 삶과 연결되었고, 인생의 의미를 빼앗아 간 고통 속에서 손끝으로 다시 의미를 깎아냈다. 대단한 성공은 없었지만, 그는 자신이 거부했던 삶으로 다시 들어가서 여전히 무언가를 창조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단단한 증거를 남겼다. 우리는 흔히 큰 성취나 눈에 띄는 결과만이 의미 있는 삶의 증거라고 믿는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그 믿음을 조용히 부수며 말한다. “그저 살아가는 것 자체가 이미 큰 용기고, 대단한 일”이라고. 불안은 없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에 짓눌리며 살아갈 필요도 없다. 삶은, 지금 여기에서 발을 딛는 그 순간에 존재한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일보다,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일이 때로는 더 큰 지혜일지도 모른다. 또한, 그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을 붙잡느라 괴로워하고, 정작 통제할 수 있는 일에는 무관심한 현대인의 심리를 날카롭게 짚어낸다. 그는 말한다. “과거는 바꿀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는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한 말이지만, 그 속에는 아주 깊은 울림이 있다. 이 책은 일상의 무력감과 싸우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조용한 손짓이다. 삶의 방향을 바꾸는 거창한 조언보다, 그저 ‘괜찮다’는 한마디가 더 간절한 순간, 이 책은 바로 그때 꼭 필요한 위로가 된다. 이 책을 덮고 나면 당신도 알게 될 것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지금의 나로서 충분하다는 것을! “우리는 통제할 수 없는 것들로 불안해하고 정작 바꿀 수 있는 것들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이 책의 작가 천하이센은 임상심리학과 상담심리학의 접점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정서적 문제를 다층적으로 탐구한다. 특히 그는 행동주의 심리학의 기본 개념인 자기 효능감(self-efficacy)과 수용전념치료(ACT: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의 핵심 철학인 현재 중심적 수용과 가치 기반의 행동 변화를 강조한다. 그런 만큼 이 책은 단순한 조언이나 위로에 머무르지 않는다. 꿈과 현실 사이의 긴장, 부모와의 감정적 분리, 부족한 나, 자존감의 회복, 시작의 두려움처럼 젊은이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과 삶의 어려움을 구체적 사례와 함께 다루면서 해결책을 제시한다. 각각은 특정 심리 이론과 깊은 연관성을 갖는다. 예컨대, 부모로부터 받은 정서적 상처를 어떻게 인식하고 분리할 것인가는 애착 이론(attachment theory)과 개인 내적 분화(internal differentiation) 개념을 통해 풀어내며, 회피 행동의 반복은 인지행동이론(CBT)에 기반한 해석을 통해 조망된다. 책의 중심에는 일관되게 한 가지 메시지가 흐른다. “지금의 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수용하는 것이 변화의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이는 ‘자기 수용(self-acceptance)’과 ‘자기 연민(self-compassion)’을 강조하는 현대 심리학의 흐름과도 정확히 맞닿아 있다. 우리는 종종 ‘완벽한 나’를 추구하면서, ‘지금의 나’를 거부한다. 그러나 저자는 말한다. “행동 없는 이해는, 이해가 아니다.” 결국 자기를 이해하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삶으로 실천하는 과정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 책이 단순히 치료적 통찰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심리학적으로 유의미한 몰입(flow)의 개념까지도 자연스럽게 녹여낸다는 점이다. 몰입은 삶의 만족감을 결정짓는 핵심 경험 중 하나이며, 우리가 ‘살아 있다’고 느끼는 순간을 만들어낸다. 저자는 독자에게 ‘성공’이라는 결과보다, ‘삶 속의 몰입’을 발견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조언한다. 이 책은 학술적 깊이와 개인적 진정성이 조화를 이루는 보기 드문 심리 에세이다. 단순히 불안을 다독이는 데 그치지 않고 과학적 심리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변화 가능성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다시 당신을 찾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펼쳐보라. 어쩌면 그 첫 장이, 가장 소중한 시작이 되어줄지도 모른다. 만약 삶을 위해 꿈을 좇는 것이라면, 우리는 꿈을 ‘잘 살아가는 것’이라는 대전제 아래 두어야 한다. 꿈을 실현하는 것도 소중한 의미가 있지만, 삶 자체가 더 중요하고 소중하다. 만약 아직도 꽃향기를 맡고,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음악을 듣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대화하고, 우리가 사는 이 세상 속에서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면 우리는 이미 풍요롭게 살아가는 것이다. 새로운 경험들이 우리 영혼의 풍부함을 만들어낸다. 이를 위해 멀리 갈 필요는 없지만, 그 안으로 깊이 들어갈 필요는 있다.
마왕학교에 나만 용자?! 3
서울문화사(만화) / 나츠 미도리 지음, 구자용 옮김, 아카시오 그림 / 2012.06.11
6,500

서울문화사(만화)소설,일반나츠 미도리 지음, 구자용 옮김, 아카시오 그림
사유의 깊이, 관찰의 깊이
지혜 / 이경림 지음 / 2013.07.30
13,000

지혜소설,일반이경림 지음
'지혜사랑 비평집' 2권. 송찬호, 홍일표, 박형준, 조말선, 정영효, 백상웅, 조정인, 정진규, 최호일, 고형렬, 이건청, 오규원, 이장욱, 문태준, 서정주, 성미정, 강미정, 박형준, 문인수, 박서원 등 22명의 시와 하종오, 이문숙, 김승희, 홍승주, 김찬옥, 김종옥, 임재춘, 이은채, 박경림, 박영석, 최동은, 최명란, 김윤식 등의 13명, 즉 35명의 시인의 작품론을 수록한 이경림의 문학비평집.1부.사유의 깊이, 관찰의 깊이 현상, 본질, 관념 그리고 詩.12 송찬호의 「구덩이」.18 홍일표의 「사냥꾼」.23 박형준의 「도마뱀」.27 조말선의 「열두시보다 더」.33 정영효의 「저녁의 황사」.38 백상웅의 「거인을 보았습니다」.43 조정인의 「장미의 내용」.49 정진규의 「알집들」.56 최호일의 「저 곳 참치」.61 고형렬의 「우리 집 전신거울 여자」.67 고형렬의 「손에서 번쩍거려」.75 이건청의 「새벽 뜨락에 말 한 마리가」.80 오규원의 「숲과 새」.83 이장욱의 「생년월일」.87 오규원의 「유리창과 빗방울」.94 문태준의 「그 골방에 대하여」.98 서정주의 「간통사건과 우물」.102 성미정의 「여보 띠포리가 떨어지면 무슨 재미로 살죠?」.106 강미정의 「벚나무」.110 박형준의 「해가 질 때」.114 문인수의 「尋牛圖」.120 박서원의 「산고」.125 무덤 이미지로 읽는 삶과 죽음의 이야기.131 2부.근원을 찾아가는 사유의 발자국 일인이면서 만인이고, 만인이면서 일인인 님.138 ― 하종오의 『님 시집』에 부쳐 푸르른 피랍의 길.150 ― 이문숙 시집 『한 발짝을 옮기는 동안』에 부쳐 폭발하는 웃음, 그 힘으로 냅다 달리는.159 ― 김승희 시집 『빗자루를 타고 다고 달리는 웃음』에 부쳐 원형적原形的 여성성女性成의 조심스러운 발화發話.173 ― 홍승주 시집 『내 몸을 건너는 만월』에 부송찬호 홍일표 박형준 조말선 정영효 백상웅 조정인 정진규 최호일 고형렬 이건청 오규원 이장욱 문태준 서정주 성미정 강미정 박형준 문인수 박서원 등 22명의 시와 하종오 이문숙 김승희 홍승주 김찬옥 김종옥 임재춘 이은채 박경림 박영석 최동은 최명란 김윤식 등의 13명, 즉 35명의 시인의 작품론을 수록한 주옥같은 이경림의 문학비평집 !! 이경림 시인은 경북 문경에서 태어났고, 1989년 {문학과비평}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토씨찾기}(생각하는 백성), {그곳에도 사거리는 있다}(세계사), {시절 하나 온다, 잡아먹자} (창비), {상자들}(랜덤하우스 중앙), {내 몸 속에 푸른 호랑이가 있다}(문예중앙) 등이 있고, 산문시집 {나만 아는 정원이 있다}와 산문집 {언제부턴가 우는 것을 잊어버렸다} 등이 있으며, 영역시집으로는 {A New Season Nearing, Devour It}( Translated by Wolhee Choe and Robert E. Hawks) 가 있다. 이경림 시인의 {사유思惟의 깊이, 관찰觀察의 깊이}는 “현상이 본질이며 관념이며 시”라는 대전제 아래, 관찰의 깊이를 사유의 깊이로 이끌어내고 있는 시론집이라고 할 수가 있다. 시인이 시를 쓰고 읽는다는 것은 모든 욕망을 다 비워냄으로으로써 더욱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일이라고 할 수가 있다. {사유思惟의 깊이, 관찰觀察의 깊이}는 수많은 시인들의 감성을 따라가다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쓰게 된 그 ‘사유(행복)의 풍경’과도 같은 것이다.
이런 협동조합이 성공한다
개마고원 / 김은남 지음 / 2015.06.26
15,000원 ⟶ 13,500원(10% off)

개마고원소설,일반김은남 지음
협동조합은 양극화와 불황에 허덕이는 한국사회의 대안으로 떠올라 7000개 이상 만들어졌고, 오늘도 새로운 조합이 탄생하고 있다. 많은 이들의 바람처럼 협동조합은 우리 사회를 약육강식과 각자도생이 아닌 ‘협력과 연대로 작동하는 경제 생태계’로 이끌 수 있을까? 우리도 몬드라곤이나 썬키스트 같은 세계적인 협동조합을 가질 수 있을까? 지난 3년간 협동조합이 거둔 성적표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이 책은 그래서 그 가운데 뚜렷한 성과를 낸 15곳의 ‘성공한 협동조합’에 주목한다. 그럼으로써 조합원들이 현장에서 구르며 터득한 ‘경험칙’을 묶어내 예비 협동조합들의 길잡이가 되고자 한다. 더불어 ‘기업도 아닌, 그렇다고 시민단체도 아닌’ 조직을 일구며 겪은 우여곡절에서 최근 대두되고 있는 협동조합의 문제점들에 대한 생생한 해법 또한 제시해보고자 한다. 머리말 - ‘실패에서 배우기’ 너머의 성공에서 길찾기 1장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 공통의 필요와 열망을 조직하라 포항생협_ 주인이 된 소비자들, 대형마트와 ‘맞장뜨다’ 서대문부모협동조합_“부모들이여, 꿈에서 깨어나라” 연리지협동조합_ 꼬물꼬물 뭉친 장애가족들의 연대기 2장 끼리끼리 잘살아보세: 조합원에게 실질적 이익을 돌려줘라 해피브릿지_ 잘나가던 주식회사가 협동조합이 된 까닭 클린광산협동조합_ 폐업 위기에서 함께 살 길을 찾다 3장 “조합의 주인공은 나요 나!”: 조합원을 주인으로 만들라 살림의료사협_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병원’ 청년연대은행 토닥_ 빈곤과 고독 떨치는 쌈짓돈 5000원 4장 시장이 무너진 곳에서 길은 시작된다: 대안 안전망을 모색하라 한겨레두레협동조합_ “모친상 치르며 협동조합 힘 실감” 청년주거협동조합 모두들_ ‘내 집’ 마련이 어렵다고? 그럼 ‘우리집’을 만들자! 5장 순혈주의에서 벗어나기: 외부 자원을 현명하게 활용하라 동네빵네협동조합_ 협동으로 함께 굽는 빵, 동네빵집 되살릴까 복정고협동조합_ 학교 매점에 ‘협동’이 빵빵하구나 6장 지역에 길이 있다: 사는 곳을 중심으로 할 일을 찾아라 동네방네협동조합_ 오래된 여관촌을 바꿔낸 청년들의 힘 순천언론협동조합_ “신문 잘 만드는 것만이 우리의 목표는 아니다” 7장 세상은 넓고 협동할 일은 많다: 새로운 가치를 선점하라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_ “연속극보다 농사가 즐겁다” 우리동네햇빛발전협동조합_“우리는 햇빛을 키우는 농사꾼입니다” 마무리 대담 - “협동조합 성공하려면? 신중하라. 그리고 전문경영인을 키워라” 협동조잘나가는 협동조합, 무엇이 다를까 오는 7월 4일은 제93회 세계협동조합의 날이다. 한국에서 마음 맞는 사람 다섯이면 언제든 협동조합을 만들 수 있게 한 ‘협동조합 기본법’이 시행된 지도 만 3년을 향해가고 있다. 그동안 협동조합은 양극화와 불황에 허덕이는 한국사회의 대안으로 떠올라 7000개 이상 만들어졌고, 오늘도 새로운 조합이 탄생하고 있다. 많은 이들의 바람처럼 협동조합은 우리 사회를 약육강식과 각자도생이 아닌 ‘협력과 연대로 작동하는 경제 생태계’로 이끌 수 있을까? 우리도 몬드라곤이나 썬키스트 같은 세계적인 협동조합을 가질 수 있을까? 지난 3년간 이들 협동조합이 거둔 성적표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이 책은 그래서 그 가운데 뚜렷한 성과를 낸 15곳의 ‘성공한 협동조합’에 주목한다. 그럼으로써 조합원들이 현장에서 구르며 터득한 ‘경험칙’을 묶어내 예비 협동조합들의 길잡이가 되고자 한다. 더불어 ‘기업도 아닌, 그렇다고 시민단체도 아닌’ 조직을 일구며 겪은 우여곡절에서 최근 대두되고 있는 협동조합의 문제점들에 대한 생생한 해법 또한 제시해보고자 한다. ‘협동조합의 성공’과 주식회사의 성공, 어떻게 다른가 기막힌 사업 아이템이 있다며 협동조합 파트너를 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저자는 그 경우엔 그냥 주식회사를 만들라고 한다. 협동조합은 ‘돈 버는 사업체인 동시에 특별한 목적을 공유한 결사체’이기 때문이다. 안전한 먹을거리를 모토로 승승장구했지만 수익의 단맛에 취해 대형마트 유기농 매장과 다를 바 없어진 생협이나, 공정보도를 내세워 출범했지만 이렇다 할 수익을 내지 못하고 조합원 출자금만 까먹는 언론협동조합은 똑같이 실패한 협동조합이다. 또한 1인1표 원칙에 따른 공동소유·민주적 의사결정구조는 협동조합의 또 다른 정체성이다. 사업체이자 결사체로서 공히 성공한 협동조합이라도 한두 사람의 리더십에 의존하거나 사유화되고 있다면 역시 성공한 협동조합이라 볼 수 없다. 저자는 이러한 기준에 걸맞은 협동조합을 선정해 그들로부터 7가지 공통된 성공비결을 추려낸다. 협동은 이들처럼Ⅰ: ‘협동꺼리’를 찾아라 이 책에 실린 협동조합의 성공비결 7가지 가운데 4가지는 ‘협동꺼리’에 관한 이야기다. 협동조합을 고민하거나 준비단계에 있는 독자라면 이를 잣대로 지금 하려는 일이 협동조합에 적합한지,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점검해볼 수 있다. ①공통의 필요와 열망을 조직하라 : 앞서 말했듯 ‘기막힌 아이템’만으론 잘나가는 기업은 몰라도 잘나가는 협동조합을 만들 순 없다. 사업 아이템 이상의 뭔가가 필요하다. 월세 걱정 좀 덜해도 될 집이 어디 없을까(청년주거협동조합 모두들), 내 아이를 마음 놓고 맡기고 싶다(서대문부모협동조합), 안전하고 싱싱한 먹을거리를 식탁에 올리고 싶다(포항생협), 차별하지 않고 사람답게 대우해주는 직장에서 일하고 싶다(연리지협동조합)… 협동조합은 절실히 필요한 것을 스스로 마련한다. 어떤 조직이든 위기를 겪기 마련이지만 ‘목마른 자들이 함께 우물을 파는’ 협동조합은 그 어떤 조직보다 위기에 강한 면역력을 가진다. ②시장이 무너진 곳에서 길은 시작된다 : 독과점이나 정보비대칭 따위가 불러온 시장실패는 역으로 협동조합에겐 블루오션이다. 양심적인 일처리로 신뢰받는 상조협동조합(한겨레두레)이나 의료사협(살림의료사협)의 탄생배경에는 몇몇 대형 상조회사가 시장의 80%를 지배하는 시장구조, 의사와 환자간의 압도적인 의료정보 격차가 있었다. 금융서비스에서 소외된 청년들을 위한 공제조합(청년연대은행 토닥)도 마찬가지다. 시장이 무너진 곳일수록 신뢰에 기반한 협동조합이 선전하는 경우가 많다. ③지역에 길이 있다 : 내가 사는 곳에 어떤 결핍이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춘천의 다섯 청년은 퇴락한 여관촌을 게스트하우스로 개조해 여행명소로 부활시켰다.(동네방네협동조합) 동
남기고 싶은 글
바른북스 / 이승국 (지은이) /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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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소설,일반이승국 (지은이)
모든 사람은 살아가는 과정에서 겪어야 하는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며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일들이 있다. 서로 간에 공존하면서도 지켜야 할 것이 있지만 자신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해야 하는 것이 더 많다 할 것이다. 한 번뿐인 삶이 고귀하고 존경받는 삶으로 살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자신이 하여야 한다. 자연 속에 살면서 자연으로부터 수많은 혜택을 받고 살면서도 고마움도 모르고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자연이 훼손되어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을 경험했기에 더 이상의 훼손은 막아야 한다. 대낮에 태양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는 마음대로 숨을 쉴 수 없도록 고통스럽게 한다. 인간이 훼손시킨 자연이 돌려주는 선물이다.지은이의 말 아내에게 진 빚 비방 득과 독 모두 고귀하다 시작에 태양 설 진실 노래의 즐거움 인연 초록빛 음악 자존自尊과 영혼靈魂 인간들에 위선僞善 보존 단풍 겨울 고귀한 희생 욕망에 굴레 자유 코로나19 겸손 흔적 눈물 섬진강 강변쉼터 위선자들에 기망 추억 물거품 건강 약속 강변카페 붉은 노을 농부 향기 태어난 새 생명 대비와 예방 작은 보금자리 작은 개울 휴휴암 운해雲海 위 봉우리 소리에 전당 사교춤 오늘 인간에 마음 겸손한 삶 도전 말 새들과 동행 왜곡歪曲 72시간 까치집 생수 맥주 양조장 아름다운 소리 아수이수 불과 물 삶에 방법 회전回錢 올가미 능력 사용자 아침이슬 가을과 나무 힘들어하지 말자 오솔길 사계절 출근길 지하철 환승역 마음 소나기 무기물 추월追越 아침 어떤 배신 일거양득 배움 결실 자발적 선택 기다림 신선들과 동거 의원이란 치안治安호 이익과 손해 절망 속 희망 인생사 염치廉恥없는 사람 초대장 남이 만든 길 자연보호 장수와 행복 환경 매화梅花 자신 한 번뿐인 삶 산해진미山海珍味와 치아齒牙 팽나무와 그림자 화가 아파트 어머니와 아내 숭배 다섯 토끼들 웅덩이 속 올챙이 노부부 3척 하는 사람 균형 애장품 단아한 삶 예절 춘春 달항아리 사계절 숲 제비 거울 속 나에게 광란에 몸부림 면연력 아수이수 해석모든 사람. 삶 속에 내가 해야 하는 것들.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야 하는 이유.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고귀하고 경이로우며 그중에서도 인간이 최고로 위대하다. 그러나 인간은 만족이란 끝없는 야망과 욕망 때문에 허무하다는 것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스스로를 자학(自虐)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는데도 인지(認知)하지 못한 물질의 노예일 뿐이다. 후회하는 순간은 늦다. 이것을 벗어나서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과 더불어 행복한 삶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풍경 밖을 서성이다
모악 / 김병용 (지은이)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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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소설,일반김병용 (지은이)
전라북도의 주요 명소들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해석해낸 기행산문집이다. 오랫동안 소설가이자 국문학 연구자로 활동해온 김병용은 자신이 태어나서 자란 지역에 대해 깊은 애정과 관심을 지녀왔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전라북도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그 속에 스며있는 역사와 선인들의 흔적을 글로 남겨왔다. 그렇게 전라북도의 명소들을 취재하면서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 설화 등이 그 지역에 오래 살아온 주민들에 의해 채색되고 윤색되어 왔다는 걸 발견했다. 이에 서사적 문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담아내려고 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다양한 모습을 충실하게 기록해낸 이 책은 ‘풍경의 발견-풍경 내면의 발견-그걸 바라보는 이의 내면 풍경의 발견’으로 이어지는 인문학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여는 글 : 길을 찾는 사람들 1부 풍경의 발견, 길의 시작 1. 내 심장 왼쪽에 출렁이는 물결 / 2. 그곳은 내게 인생학교였다 / 3. 녹스는 것이 철길뿐이랴 / 4. 길 위의 시간, 길 위의 사람 / 5. 내 마음속에서 뻗어나간 길 2부 순례, 길 위의 열망 1. 느바기, 걷는 사람들 / 2. 역사를 따라서 걷기 / 3. 생각을 하면서 걷기 / 4. 보고 느끼며 걷기 / 5. 길은 거울이다 3부 마음이 머무는 그곳 1. 범모텡이와 배때기산 / 2. 아름다운 터, 무성서원 / 3. 선운사의 가을은 찬연하였다 / 4. 절집으로 향하는 마음 / 5. 주곡리의 첫눈 ∎마치는 글 : 앉으면 글, 서면 길“서사적 문장과 상상력으로 형상화한 우리 땅의 모습!” “풍경 너머 존재하는 역사와 인물의 내면과의 만남!”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을 발견하다 『풍경 밖을 서성이다』는 전라북도의 주요 명소들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해석해낸 기행산문집이다. 오랫동안 소설가이자 국문학 연구자로 활동해온 김병용은 자신이 태어나서 자란 지역에 대해 깊은 애정과 관심을 지녀왔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전라북도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그 속에 스며있는 역사와 선인들의 흔적을 글로 남겨왔다. 그렇게 전라북도의 명소들을 취재하면서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 설화 등이 그 지역에 오래 살아온 주민들에 의해 채색되고 윤색되어 왔다는 걸 발견했다. 이에 서사적 문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담아내려고 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다양한 모습을 충실하게 기록해낸 이 책은 ‘풍경의 발견-풍경 내면의 발견-그걸 바라보는 이의 내면 풍경의 발견’으로 이어지는 인문학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길과 풍경에 대한 시선 혹은 관점 『풍경 밖을 서성이다』는 3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풍경의 발견, 길의 시작」에는 세상의 풍경과 함께 변모해가는 개인의 모습을 담은 다섯 편의 글이 자리한다. 「심장의 왼쪽에서 출렁이는 물결」은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잇는 ‘천리길’과 함께 하면서 속진을 피해 숨어든 은자들의 사연을 들려준다. 「그곳은 내게 인생학교였다」는 고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40년 동안 살아온 전주를 회고하면서 한 지방도시의 변화 과정과 한 인간의 성장 과정을 비교한다. 「녹스는 것이 철길뿐이랴」는 군산 경암동 철길골목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번성했다 쇠락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본다. 「길 위의 시간, 길 위의 사람」은 진안의 곰티재, 장수의 무룡고개, 무주의 적상산 등 전라북도의 주요 고갯길에 얽혀 있는 역사적 사건과 그 의미를 짚어본다. 「내 마음속에서 뻗어나간 길」은 물길과 땅길에 대한 연원을 살펴보면서 자연이 인간에게 허락한 길에 대한 생각들을 모아놓았다. 전주와 그 주변지역 명소 돌아보기 2부 「순례, 길 위의 열망」에 실린 글들은 불교,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 4대 종단이 함께 설계한 ‘아름다운 순례길’을 답사한 기록이다. ‘아름다운 순례길’은 2009년에 4대 종단 지도자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만든 길이다. 각 종단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혼의 지점’을 모으고 그 지점과 지점을 연결했다. 종교와 직접 연관은 없지만 역사와 문화가 깃든 절경도 포함시켰다. 때문에 ‘아름다운 순례길’은 종교적 의미만을 지닌 길이 아니라, 전라북도가 보유한 빛나는 유적을 답사하는 길이다. 풍남문을 출발하여 경기전, 전동성당, 한옥마을, 한벽루, 전주천을 거쳐 종남산 송광사, 오도재, 독촉골저수지, 고산천, 천호성지, 여산, 나바위, 웅포면 숭림사, 함열, 미륵사에 이르기까지 전주와 그 주변 지역의 명소에 대한 충실한 답사기와 함께 순례길에 깃들어 있는 당대의 가치와 윤리에 대한 성찰을 담았다. 내 마음의 장소를 그리워하다 3부 「마음이 머무는 그곳」에는 저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공간의 장소성에 관한 글들을 수록했다. 「범모텡이와 배때기산」은 어린 시절에 느꼈던 공간의 한계와 그 너머에 대한 상상과 체험을 담았다. 「아름다운 터, 무성서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태인 무성서원의 시대적 가치를 살펴본다. 「선운사의 가을은 찬연하였다」는 고창 선운사 템플스테이 체험기이며, 「절집으로 향하는 마음」은 해인사를 배경으로 절집이 갖는 현대적 의의를 짚어본다. 「주곡리의 첫눈」에서는 고창 주곡리에서 한철을 지내면서 요즘 유행하는 ‘시골 한 달 살기’의 의미를 생각해본다. 『풍경 밖을 서성이다』는 소설가 김병용이 자신의 정신과 육체의 자양분이 되어준 전라북도의 땅과 길을 탐방하면서 스스로의 내면세계까지 탐구해낸 인문학 에세이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우리 주변의 자연에 깃든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그 풍경 너머를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까지 돌아보게 될 것이다.“인간의 역사란 걷기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이곳이 아닌 저곳에는 무엇이 있을까, 호기심을 견딜 수 없었던 이들이 제 두 발에 자신의 운명을 걸고 길에 나섰다. 인류의 변화, 문명의 탄생은 인간의 두 발에 의해 시작된 것이다, ‘직립 보행’하는 인간, 호모 비아토르(Homo Viator). 인간의 두 발이 길을 만들었고, 길은 또 다른 길을 부르며 손을 뻗는다.” “전주를 둘러싸고 있는 완주, 김제, 임실은 물론 멀리 순창, 남원, 부안, 고창, 군산, 익산, 무주, 진안, 장수의 물산이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 시간을 이용해 아침 성시(城市)에 도착하면 전주 사람들이 그곳에서 산나물이나 해산물 땔감 등을 사들였다는 것. 그동안 어지럽던 전주의 역사지리 혹은 도시 변천사가 그 순간 내 머릿속에서 일목요연해졌다. 전주, 전주성 그 자체가 전라도의 온갖 물산, 인재들이 모여드는 거대한 시장이고 가치 교환이 일어나는 플랫폼이었던 것이다.” “경기전이 보유하고 있던 성소의 엄숙성은 전동성당에게 그 바통을 넘겼다. 100년 전, 전동성당은 음울한 망국의 그림자가 짙게 깔린 이 지역에 새로운 성소로, 새로운 변화의 강력한 상징으로 떠올랐다. 경기전은 지나간 과거, 전동성당은 새로운 현재가 된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한옥마을이 이 일대에 조성되기 시작했다. 전주에 들어온 일본인들이 다가동 일대에 자리를 잡자, 조선 사람들은 일본인들을 피해 이쪽에 새로운 주거지를 건설한 것이었다. 그런 점에서, 지금은 고풍스럽게 보이는 한옥마을도 100년 전에는 ‘삐까번쩍한’ 새 도회지였던 셈이다.”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
산지니 / 박경자 (지은이)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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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소설,일반박경자 (지은이)
울릉도에서 태어나 섬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던 저자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요양병원에 입원시키고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와 보낸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기로 마음먹는다. 부산에서 30년간 공공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글쓰기 활동을 해온 경험을 통해 저자는 기록이 가지는 가치를 새기고 간직해왔다. 그리하여 저자는 울릉도에 여러 번 방문하여 사람들을 만나고 길어 올린 기억을 글쓰기로 풀어낸다. 어머니를 보내며 애도하는 기록과 울릉도 이야기는 서로 공명하며 울림을 준다. 저자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울릉도 풍경과 울릉도 특유의 먹거리 이야기가 풍부한 감각을 선사한다. 울릉도라고 하면 떠오르는 엿이나 오징어가 밥상에 오르기까지의 이야기는 정겹고, 울릉도만의 전호와 고비나물로 채워진 섬의 밥상은 풍성하고 다채롭다. 장소와 사람에 대한 애정은 구체적 형태와 생생한 묘사로 구현된다. 저자가 어릴 적부터 알던 친구와 동네 사람들, 자연 이야기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타인까지 모두가 섬의 품 안에 있다.울릉도 전설이 된 내 어머니 1장 이별-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 병상일기 1 병상일기 2 작별일기 1 작별일기 2 애도일기 1 애도일기 2 2장 사람-바다, 바람, 바위를 닮아 넉넉했던 울릉도 사람들 내 이름은 김순남 세 딸이 엄마를 보러 간다 큰아 밥해야지 아버지의 소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며 상호 아저씨 풍경은 종종 밀물이 된다 작은오빠의 왕국 고향 친구 3장 풍경-울릉도 풍경은 종종 밀물이 된다 고대왕국 돌무지무덤에서 생을 배우다 관음도, 새끼 괭이갈매기가 지나다녀요 태하 성황당에서 하심을 얻다 울릉도 바닷길 내 친구 집으로 가는 학포 길 미역 줍고 돌김 뜯으러 다니던 향나무재길 우리들의 해방구, 웅퉁계 바다 서달령, 깊은 고요 속에서 울릉도의 몸통, 성인봉에서 시작하다 4장 음식-한 줌 햇살 같은 울릉도 맛의 기억 엄마를 추억하면 음식이 먼저 떠오른다 전호나물 긴잎돌김 때를 기다리다 태풍이 몰고 오는 대황 쌀보다 흔했던 오징어 강냉이 막걸리 엿의 철학, 엿의 위로 비탈밭에 서다 나물과 생명줄엄마와의 이별을 준비하며 다시 찾은 울릉도. 김순남 씨가 산나물 하러 다닌 벼랑길, 긴잎돌김 뜯던 시퍼런 바다, 울릉도를 지키던 사람들에 깃든 기억의 상자를 열다 ▶ 엄마와 함께 살던 울릉도 지난날과 현재를 기억에 새기며 울릉도에서 태어나 섬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던 저자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요양병원에 입원시키고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와 보낸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기로 마음먹는다. 부산에서 30년간 공공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글쓰기 활동을 해온 경험을 통해 저자는 기록이 가지는 가치를 새기고 간직해왔다. 그리하여 저자는 울릉도에 여러 번 방문하여 사람들을 만나고 길어 올린 기억을 글쓰기로 풀어낸다. 어머니를 보내며 애도하는 기록과 울릉도 이야기는 서로 공명하며 울림을 준다. 저자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울릉도 풍경과 울릉도 특유의 먹거리 이야기가 풍부한 감각을 선사한다. 울릉도라고 하면 떠오르는 엿이나 오징어가 밥상에 오르기까지의 이야기는 정겹고, 울릉도만의 전호와 고비나물로 채워진 섬의 밥상은 풍성하고 다채롭다. 장소와 사람에 대한 애정은 구체적 형태와 생생한 묘사로 구현된다. 저자가 어릴 적부터 알던 친구와 동네 사람들, 자연 이야기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타인까지 모두가 섬의 품 안에 있다. ▶ 어머니와 울릉도 사람들 따스하고 애틋한 시간은 계속 이어진다 저자가 울릉도를 떠올릴 때 무엇보다 중요한 기억은 그곳에서 함께한 사람들, 그중에서도 어머니다. 1장 ‘이별-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에는 저자가 요양병원에 입원한 어머니를 방문하고 소통하던 기억과 함께 어머니를 보내고 애도의 시간을 가지는 기록이 담겨 있다. ‘병상일기’에서 저자는 투병 중인 어머니의 고통을 목격하고 어머니의 기억이 흐려져 가는 것을 체험한다. ‘작별일기’에는 어머니와의 이별을 겪고 장례를 진행하면서 저자가 느낀 감정이 담겨 있다. ‘애도일기’를 통해 저자는 누군가의 어머니나 아내가 아닌 ‘김순남 씨’를 온전히 마주하고 이별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거친다. 2장 ‘사람-바다, 바람, 바위를 닮아 넉넉했던 울릉도 사람들’에서는 어머니를 포함한 울릉도 사람들 전체로 시야를 넓힌다. 형제자매들과 함께한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담긴다. 아버지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소와 라디오, 늘 울릉도를 지키던 동네 아저씨의 이야기까지 아우른다. 자연이 품어주던 고향 친구들과의 추억도 소개한다. 울릉도 생활은 물질적으로 넉넉하지 않았을지라도 넓은 품처럼 모든 이를 감싸 안는다. 그 시절을 떠올리며 저자는 형제자매와 친구들을 만나 사라지지 않은 정과 따스함을 나눈다. ▶ 모두를 품는 울릉도의 자연 속에서 걷고, 쉬고, 먹고 이야기하기 사람들이 일하고, 쉬고, 이야기를 나누며 살아가는 터전은 울릉도의 자연이다. 자연은 먹을 것부터 걸을 곳, 보고 느낄 수 있는 장소까지 사람에게 내어준다. 울릉도만의 독특한 환경과 섬의 풍경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매력을 가진다. 울릉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은 사람들의 배를 채우고 마음을 다독인다. 3장 ‘풍경-울릉도 풍경은 종종 밀물이 된다’에서 저자는 여러 길을 끊임없이 걷는다. 돌무지무덤, 관음도, 학포 길, 향나무재길과 같이 각각의 개성을 가진 장소는 그에 맞는 풀과 꽃, 나무와 이야기를 지닌다. 걷다 보면 그립던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동물이 주는 깨달음에서 무언가를 배우기도 한다. 어린 시절 친구들과 놀던 바다는 여전히 그 자리를 꿋꿋이 지킨다. 울릉도 풍경은 보이는 것을 놓치지 않으려는 사람에게 아낌없이 나눠준다. 4장 ‘음식-한 줌 햇살 같은 울릉도 맛의 기억’은 저자가 어린 시절 먹던 음식의 추억에서 시작해 현재까지의 울릉도 식생활을 담는다. 그렇기에 시대상에 따른 울릉도 음식문화의 변화도 엿볼 수 있다. 울릉도 주민들만 먹는 가정식 반찬부터 울릉도 특산물이 상품으로 제작되는 과정, 그리고 울릉도의 특별한 나물까지 만날 수 있다. 또한, 음식 이야기와 어머니는 떼어놓을 수 없다. 어머니와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눠먹던 시간, 엄마 마음이 담긴 전호나물의 기억이 차곡차곡 쌓인다. 저자에게 울릉도는 어머니와 보낸 시간을 가득 품고 있는 곳이자 삶과 통하는 에너지가 넘치는 장소다. 울릉도에서는 고단한 생활 가운데서도 언제나 활기가 샘솟고 따스함이 전해진다. 이것은 김순남 씨와 울릉도의 이야기가 사적 기록의 차원을 뛰어넘는 이유기도 하다. 울릉도는 다가오는 모든 이를 품는 섬이다.작은오빠가 엄마에게 인사를 한다. “코똥댁 잘 있으소.” 엄마가 웃는다. 술을 드시면 코를 벌렁거리며 킁킁 소리를 내는 아버지 별명이 ‘코똥’이었는데 그걸 기억해 낸 걸 보면 몸이 회복되고 있다. 엄마의 앙상한 가슴에 얼굴을 묻는다. “내 보러 와 줘서 고맙니더.” 엄마가 인사를 한다. “순남 씨, 잘 있어요. 며칠 있다 또 올게.”_「병상일기1-코똥댁이 웃는다」 엄마는 매년 고비를 육지 다섯 자식들에게 보냈다. 쪼그리고 앉아야 일하기 편한 밭에서 아픈 다리로 엉거주춤 허리를 굽히고 고비를 꺾느라 허리가 더 휘어졌을 엄마 생각에 울컥한다. 큰오빠가 말린 고비 400g에 십만 원이 넘어도 구하기 힘들다고 한다. 소고기보다 비싸다. 언니는 소고기보다 고비가 맛있다고 한다. 우리는 일제히 고개를 끄덕인다. 까만 고비 부스러기까지 탈탈 털어 보냈던 그 마음을 이제서야 헤아린다._「애도일기2-고비나물」 아이들은 도시의 시멘트 집 한 귀퉁이에 제비처럼 깃들어서야 섬의 흙집이 대궐임을 알았다. 그 무엇도 내 것이 없는 도시에서 지상 위에 방 한 칸을 장만하고 가정을 이루고 어버이가 되고 도시사람이 되었다. 아이들은 도시의 사나움에 휘둘려 얼핏 기죽은 듯 보이지만 가진 것 전부를 걸고 구슬치기, 딱지치기를 하던 어린 날의 명랑함을 잃지 않았다. 학교보다는 바다와 산에서 세상의 이치를 먼저 깨친 아이들답게 말도 행동도 걸림이 없다. 거칠고 투박한 섬을 닮았다. _「고향 친구」
세계대전략 3
넥센미디어 / 김정선 지음 /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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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미디어소설,일반김정선 지음
오늘날 국가경제몰락과 같은 불예측성의 유례없는 사건들이 국경 없는 경제의 틀에서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한반도미래연합은 이를 대비하기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제3의 길인 실용자본주의 또는 경제통합자본주의의 등장을 제시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금융을 원-싸이클로 통합운용 가능한 세계금융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세계금융스위스포럼 개최를 통해 유엔세계재활기구 산하 세계재활은행 창설준비에 관한 미래의 세계경제 지침서이다. 유엔세계재활기구 세계금융스위스포럼은 197개국이 참여하여 유엔세계재활기구 산하 세계재활은행 설립을 준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는 곧 세계금융설립 9개 분야 77세션 307개 프로젝트 중점과제로 구성되며, 발표된 모든 자료는 세계재활은행 설립기초의 규정으로 구성되고 있다. 한반도미래연합은 이를 기반으로 한반도통일과 닥쳐올 한반도 위기라는 미래 세상을 대처하고 개척하는데 그 두 번째의 목적이 있다.01. Statement of Opinion / 22 02. Изложение мнения / 28 03. 의견서 / 34 04. 존경하는 유엔 상임이사국과 비상임이사국, G20 선진국 대통령님 귀하 / 39 05. Dear Honor Presidents from the permanent members and the non-permanent members of the UN Security Council and the G20 advanced countries / 46 06. Review of foreign military sale and optimum defence expenditures a Defense Overseas Project Financing System (OPFs) by jung-Sun Kim / 55 07. 한반도 대혁명과 미래예측 / 57 08. 재스민혁명 - 중국분열 / 63 09. 한반도 無間地獄 … 백두산 대지진 경고 / 75 10. 재미로 풀어보는 우주세계 / 76 11. 힉스입자(Higgs boson)는 존재한다 / 80 12. 재미로 풀어보는 666 숫자의 의미 / 83 13. 세계경제포럼(WEF) - 한국식 제 3의 길 : “힉스자본주의” 모델 제안 / 85 14. 세계 속에 한국, 한국 속에 세계의 의미는 무엇일까 / 87 15. 한나라당 당명의 비밀 / 89 16. 재미로 풀어보는 삼국지 / 90 17. 세계경제포럼(WEF) - 자본주의 빅뱅의 원인은 블랙머니 / 91 18. Money / 93 19. World Economic Forum (WEF) - Korean-style third way : "Hicks capitalist" model, proposed / 95 20. 재미로 풀어보는 삼국지 - 실용보수주의 등장 / 96 21. 재미로 풀어보는 삼국지 - 한반도미래연합(FKP· 머리말 한반도미래연합은 유엔세계재활기구(UNWRO)가 초안한 「세계장애인인권헌장」의 인류애에 대한 세계 인간의 존엄성 중심의 인류와 사람, 우주와 사람, 자연과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한반도의 고대문명과 인류고대문명의 발자취와 인간의 생명과 인간의 권리, 그리고 생명체의 보존을 위한 재활과학의 발전과 인류의 역사, 문화, 예술 등을 중히 여긴다. 한반도미래연합은 세계종교, 이념, 영토분쟁으로 인한 전쟁과 테러 및 지구재난에 의해 끊임없이 발생하는 인명손실의 현실을 감안 할 때, 지구재난으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세계 각국의 소외된 계층과 세계 장애인들의 복리함양과 난치병 및 불치병에 대한 의료과학의 발전을 통해 인류애에 대한 세계의 평화를 지향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인류의 행복을 추구하는 데 있다. 한반도미래연합은 세계 인류의 역사와 문화와 예술을 보존하고 개발하고 교류함으로써, 세계 인류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계간의 역사, 문화, 예술을 공유하고, 나아가 세계 인류의 헌신이 하나가 되고, 세계 인류의 평화와 행복과 미래 창조를 위하여, 인류애에 대한 모든 일체가 되도록 함에 그 첫 번째의 목적이 있다. 오늘날 세계사는 「세계금융 지하경제」에서 지적한, “세계경제암흑전쟁”에 대한 경고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는 국가경제몰락과 같은 불예측성의 유례없는 사건들이 세계정부가 국경 없는 경제의 틀에서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한반도미래연합은 이를 대비하기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세계금융 지하경제」는 28년에 걸친 유엔세계재활기구의 탄생과정과 미래의 세계경제가 제3의 길인 실용자본주의 “또는 경제통합자본주의”등장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등장 속에서 한반도 대혁명, 중국버블경제 급 몰락, 중국분열, 유럽 신경제를 위장한 코뮤니즘 선언, 제3차 세계대전 돌입과정을 예고하고 있다. 일예로써 최근 “유로이즘”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 그리스 국가경제몰락 과정과 중국 증시의 3,000조 억 달러 버블 등은 현실화 되어 세계경제의 미래를 진단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한반도미래연합이 추구하는「세계금융 지하경제」는 단순한 경제이론이 아니고, 197개국 등 세계 각국의 금융을 “원-싸이클”로 통합운용 가능한 세계금융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세계금융스위스포럼 개최를 통해 유엔세계재활기구 산하 “세계재활은행(World Rehabilitation Bank-WRB)” 창설준비에 관한 미래의 세계경제 지침서이다. 상기에서 언급했듯이 유엔세계재활기구 세계금융스위스포럼(UNGFFS Policy & Schedule)은 197개국이 참여하여 유엔세계재활기구 산하 “세계재활은행” 설립을 준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는 곧 세계금융설립 9개 분야 77세션 307개 프로젝트 중점과제로 구성되며, 지구재난과 세계경제위기에 대처한 세계경제정책과 인류공동체의 자산운영을 위한 198개국을 파트너십으로 구성될 <유엔세계재활기구 산하 세계재활은행> 설립에 대한 워크숍 계획(UNGFFS Policy NFC tag) 인 것이다. 세계금융스위스포럼에서 개최된, UNGFFS Policy & Schedule. <UNWROESC-UNGFFS- post 2015 Study Published>의 9개 분야 307개 프로젝트(연구논문)는 제 77세션으로 구분되며, 발표된 모든 자료는 세계재활은행(WRB) 설립기초의 규정으로 구성되고 있다. 한반도미래연합은 이를 기반으로 한반도통일과 닥쳐올 한반도 위기라는 미래 세상을 대처하고 개척하는데 그 두 번째의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위한 “한반도미래연합(FKPU)”의 국가명제 3대원칙은 다음과 같다. 1. 국가명제 3대원칙 국가명제 삼대원칙은 自尊心이다. · 自는 “민족사상의 대 결집”이다 하나가 되는 국민은 자아자존으로부터, 하나가 되는 사회는 자아민서로부터, 하나가 되는 국가는 자아민족으로부터 성립되고, 이는 곧 자아민족·자아자존·자아민서의 삼위일체로서 국가경영의 사상적 근원을 정의하며 이를 구현코자 하는데서 비롯된다. · 尊은 “국가경제부흥”이다 국가경제개혁은 군산복합체+재활과학+국제금융 산업의 뿌리인 국방경제로부터, 국가산업구조개선은 장애인을 위한 재활과학 산업을 통해 축적된 재활과학기술을 재활산업(RT)과 4T<정보기술(IT), 생명공학(BT), 환경 및 극미세 기술(NT)> 등과 연계된 복지경제로부터, 국가적 통일구도는 통일비용 및 이와 관련된 제반 군축산업경제의 기초인 인프라경제부터 성립되며, 이는 곧 국방경제·복지경제·인프라경제의 삼위일체로서 통일경제의 근원을 정의하며 이를 구현하는데서 비롯된다. · 心은 “세계정부의 실현”이다 지구환경보존을 위한 환태평양시대의 개막으로부터, 한반도 비무장지대를 유엔과 연계된 세계금융특수지구로 편성하여 동북아중심 물류시대의 개막으로부터, 세계 인권국가의 초석마련과 국가적 위상제고는 물론이고, 세계 경제중심 국가로 도약의 계기가 정립됨으로써 국가경쟁력을 드높여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이 전제된 한반도통일시대의 개막으로부터 성립되며, 이는 곧 환태평양시대의 개막, 동북아중심물류시대의 개막, 한반도통일시대의 개막의 삼위일체로서 국가미래의 근원을 정의하며 이를 구현하는데서 비롯된다. 2. 국가명제 3대원칙 세부강령 · 自의 “민족사상의 대 결집”에 관하여 첫째, 우리는 인간의 존엄성에 기초하여 국민의 자유와 권리 그리고 평등이 보장되는 신뢰사회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신 사회를 재창출함으로써 지역 간·계층 간·집단 간 모든 갈등과 이해를 조화 극복하고, 둘째, 하나가 되는 국민은 자아자존으로부터, 하나가 되는 사회는 자아민서로부터, 하나가 되는 국가는 자아민족으로부터 성립되며, 셋째, 국민의식이 개혁될 수 있을 때, 민족의 동질성 함양을 통한 주체성 회복과 국가경영체제의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하고, 나아가 남북한 간의 대화합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제언한다. · 尊의 “국가경제부흥”에 관하여 첫째, 국가경제개혁은 “국방경제”의 골간인 군산복합체+재활과학+국제금융 산업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이로 인해 외교적 마찰을 최소화하고 경제성장을 뒷받침 할 수 있으며, 부국강병의 근본적 골간인 새로운 군사·경제적 시스템과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산업구조 개선은 첨단화되고 기술집약적이면서도 군과 민이 결합된 고도의 부가가치 산업인 군산복합 산업 구조체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군산복합 산업구조체제의 전환을 통해 남북한을 비롯한 동북아 주변국들과의 군축제의를 실현할 수 있으며 군의 현대화와 소수정예화를 달성할 수 있는 한편 향후 통일한국의 제반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둘째, “복지경제”의 주체인 재활과학(장애인을 위한 항공우주 및 생명공학 등 첨단기술 분야를 일컬음)을 국가SOC산업으로 발전 지향한다. 즉 재활과학 산업을 통해 축적된 재활과학기술을 재활산업(RT)과 4T<정보기술(IT), 생명공학(BT), 환경 및 극 미세기술(NT)> 등과 연계하여 국가기반산업인 실리콘밸리를 형성하게 함으로써, 고부가가치의 국가경쟁력을 창출하게 될 것이다. 유엔세계재활기구(UNWRO)의 재활과학(RS) 세계정책 과제 중에 우주공간위성계획 일환인 세계장애인의 “우주주거환경개발”을 위한, 우주화성정착이주스토리텔링단지 조성을 “한국,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또는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5공단 산업단지” 유치에 대한 협력요청을 구현함으로써, 한국, 대구광역시 또는 경상북도 구미시가 세계최초의 우주인류도시로 번영되기를 기대한다. 세계 각국의 소외된 계층과 인류의 지구재난 및 세계 재난기금으로 사용될 5세대/5GHz 인류혁명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해양우주공간 5GHz/130dBm 주파수대역의 복합변조로드인 위성통신 무선복합통신체계인 세계위성모바일폰(일명: SEAgod Mobile Phone)시대 개막에 따른, 한국형, 청년창업사회환원성투자순환기금 위드드림뱅크시스템(withDream Bank System)을 설립하여, 고급두뇌 IT 10만 일자리 창출이 시작되어야 불투명한 한국 미래에 새로운 시대를 기약할 수 있다. 셋째, 국가적 통일구도는 국방경제의 기초인 통일비용 및 이와 관련된 제반 군축산업 인프라경제의 다원적 차원에서부터 해결 방안이 모색 되어져야 한다. 통일비용 창출의 펀드조성은 유엔세계재활기구 산하 세계시장경제가상공간플랫폼연맹(WFMVP-World Federation of the Market economy in Virtual space Platform)을 한국, 용산(한강지역)유치를 통해, 전액 “세계공동기금”으로 대처해야 한다. · 心은 “세계정부 실현”에 관하여 첫째, 한반도 통일시대의 기초가 다져지는 가교역할로써, 인류의 세계평화와 세계인권의 뿌리인 인간존엄성을 위하여, 「세계장애인인권선언」을 기초한 유엔세계재활기구(UNWRO-United Nations World Rehabilitation Organization)를 DMZ 및 서울에 유치, 명실상부한 세계 인권국가의 초석마련과 국가적 위상제고는 물론이고, 세계경제중심 국가로 도약의 계기가 정립됨으로써 국가경쟁력을 드높여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둘째, 한반도와 아시아 태평양의 미래를 위하여, UNWRO CITY [DMZ-세계평화&세계경제특구]의 DMZ 동북아중심물류지대를 활성화 및 유엔 및 유엔세계재활기구와 연계된 세계금융 특수지구(세계금융지하경제-세계금융스위스포럼 : UNGFFS Policy & Schedule. <UNWROESC-UNGFFS-post 2015 Study Published>)의 유엔세계재활기구 산하 세계재활은행(WRB)유치하여, 국제금융권을 제도적으로 국내금융권에 편입시킴으로써, 오늘날의 국내금융 산업구조의 제도적 한계로 인해 국제금융경쟁력 상실을 보완함은 물론이고, 공적자금 손실부분과 부실한 국내외채무상환에 대한 원활한 국가재정을 마련한다. 셋째, 인간생활의 기본생존권인 지구환경보존을 위한 국제기구와의 상호협력증진에 힘쓰며, 한반도 주변국들과의 외교역량의 결집을 통해 한반도 주변 환경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생태적 보존과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균형적인 사회상을 지향하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를 구축함으로써 환태평양시대의 개막을 예지함에 있다. 2015년11월10일 유엔세계재활기구 상임의장 김 정 선
창세의 하자
북랩 / 하두석 (지은이) /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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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소설,일반하두석 (지은이)
하두석의 종교 추리 소설. 나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문 목사의 부인에게 그가 남긴 USB를 건네받는다. 문 목사는 대한민국과 북한, 일본, 중국의 정상뿐 아니라 3,000여 명 거물인사의 목숨을 앗아간 '한반도 대운하호 침몰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용의자다. 그는 성공한 개신교 목사이지만 수십 년 전 첫사랑을 익사 사고로 잃은 남모를 아픔을 간직하고 있었다. 그래서 문 목사는 물속에서 단 몇 분도 견디지 못하는 인간의 부실한 심폐능력이 하나님의 '창세하자'의 결과물 중 하나라고 결론 내리고 자신이 그 결점을 보완하겠다고 결심한다. 수십 년 동안 비밀리에 인간 개조와 '믿음 천국'에 대한 연구를 해온 그는 마침내 한반도 대운하 개통을 맞이하여 자신이 운영하는 해상여객운송회사의 가짜 '대운하호'를 수천 명의 귀빈을 태운 채로 수장하고, 자신만 인공피부호흡을 통해 물속에 숨어 있다가 부활하여 제2의 예수가 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과연 그의 가공할 계획은 이루어질 것인가?글을 쓰며•5 천사와 남편•11 인연•20 대운하의 탄생•27 화려한 트라우마•36 슬픈 천사•51 악마의 궤적•56 업보•61 제2의 십자가•69 ‘믿음천국’의 설계•71 셜록 홈즈•84 개구리와 속삭이는 음모•90 맛의 말기 증상•96 천국의 설계•103 창조 부실론•118 모반의 역사•122 인간 리모델링 Ⅰ•129 인간 리모델링 Ⅱ•149 제2창세의 임상실험 I•171 제2창세의 임상실험 Ⅱ•183 아픈 목자 I•191 아픈 목자 Ⅱ•205 인간의 한계•238 병든 사회 Ⅰ•248 병든 사회 Ⅱ•277 떠나는 배•291 첨부: 인간신체 하자 및 리콜방안•303물에 빠져도 물고기처럼 호흡하며 죽지 않는 불멸의 인간 그는 제2의 예수가 될 것인가, 희대의 범죄자가 될 것인가! 충격적인 소재와 놀라운 상상력으로 대한민국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한 본격 종교 추리 소설 나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문 목사의 부인에게 그가 남긴 USB를 건네받는다. 문 목사는 대한민국과 북한, 일본, 중국의 정상뿐 아니라 3,000여 명 거물인사의 목숨을 앗아간 ‘한반도 대운하호 침몰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용의자다. 그는 성공한 개신교 목사이지만 수십 년 전 첫사랑을 익사 사고로 잃은 남모를 아픔을 간직하고 있었다. 그래서 문 목사는 물속에서 단 몇 분도 견디지 못하는 인간의 부실한 심폐능력이 하나님의 ‘창세하자’의 결과물 중 하나라고 결론 내리고 자신이 그 결점을 보완하겠다고 결심한다. 수십 년 동안 비밀리에 인간 개조와 ‘믿음 천국’에 대한 연구를 해온 그는 마침내 한반도 대운하 개통을 맞이하여 자신이 운영하는 해상여객운송회사의 가짜 ‘대운하호’를 수천 명의 귀빈을 태운 채로 수장하고, 자신만 인공피부호흡을 통해 물속에 숨어 있다가 부활하여 제2의 예수가 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과연 그의 가공할 계획은 이루어질 것인가? 이 책은 충격적인 소재와 놀라운 상상력으로 독자들에게 호기심과 깨달음을 던져줄 종교추리 소설이다.
전환의 질문, 질문의 전환
풀씨 / 구도완, 김수진, 박순열, 서지현, 안새롬, 장우주, 정영신, 최명애, 한상진, 홍덕화, 황진태 (지은이) / 2021.10.11
18,000

풀씨소설,일반구도완, 김수진, 박순열, 서지현, 안새롬, 장우주, 정영신, 최명애, 한상진, 홍덕화, 황진태 (지은이)
『전환의 질문, 질문의 전환』은 재단법인 숲과나눔의 연구공동체 ‘포럼 생명자유공동체’가 출간한 두 번째 책이다. ‘포럼 생명자유공동체’는 모든 생명이 자유로운 공동체를 위한 대안 담론을 모색하는 연구모임이다. 2019년부터 기후위기, 녹색전환, 탈성장, 커먼즈, 비인간, 에코페미니즘 등을 주제로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하면서 새로운 이론과 사례에 관한 연구, 토론의 장을 만들어 왔다. 이번 책은 코로나19와 기후위기와 같은 생태사회적 위기 속에서 위기의 긴급함을 이유로 충분히 논의되지 못한 질문 즉 더 나은 미래, 더 많은 생명이 더 자유로운 공동체로 향하기 위한 11개의 묵직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이자 대화를 담았다. 『전환의 질문, 질문의 전환』은 4부, 11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자연과 사회를 다시보기〉에서, 자연과 사회의 구별을 다룬 두 편의 글을 실었다. 문화/자연 이분법을 넘어선 ‘자연, 커뮤니케이션 체계로서 사회’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전환 담론의 가능성을 살폈다. 2부 에서의 네 편의 글은 전환을 제약하는 힘과 그것을 극복할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성장주의와 자본주의 정치경제 속에서 시도되는 다양한 전환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전환을 위해 지속해서 호출되는 생태현대화론, 지속가능발전, 공론화, 부엔 비비르(buen vivir) 등을 비판적으로 검토했다. 3부 에서, 세 편의 글을 통해 평화의 모색, 대기 및 기후의 보전, 도시전환이라는 문제를 풀어가는 데 있어 ‘커먼즈’가 갖는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4부 은 삶 속에서 생태전환을 실험하는 여성들과 생태전환을 꿈꾸는 사람들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들에게 비추어진 전환의 모습을 세밀하게 스케치했다.발간사 전환에 대한 생명자유공동체의 질문 장재연4 머리말 “모든 생명이 자유로운 공동체”를 위한 전환의 질문, 질문의 전환 박순열6 제1부 자연과 사회를 다시보기21 1장 재야생화, 침묵의 봄에서 소란한 여름으로 최명애23 2장 사회는 코로나19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가? 박순열62 제2부 전환의 조건, 제약, 그리고 정치103 3장 탄소중립인가 기후정의인가, 전환정치의 이정표 그리기 홍덕화105 4장 먹거리 체계의 생태사회적 전환과 먹거리 정의 한상진140 5장 공론이 사라진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의 역설 김수진169 6장 부엔 비비르, 에콰도르 발전의 전환 담론 서지현206 제3부 전환의 새로운 가능성, 커먼즈227 7장 평화와 커먼즈를 통한 자본-민족-국가 체계의 전환 정영신229 8장 커먼즈는 전환의 열쇠가 될 수 있을까? 안새롬274 9장 커먼즈 기반 도시전환을 위한 거버넌스의 재해석 황진태311 제4부 삶의 전환, 사회의 전환337 10장 삶 속에서 생태전환을 실험하는 여성들 장우주339 11장 생태전환을 꿈꾸는 사람들 구도완374 부록415 포럼 프로그램(5~8회)416 저자 소개424 글의 출처4282020년에 첫 발간한 『생명 자유 공동체 새로운 시대의 질문』에 이어 ‘포럼 생명자유공동체’의 두 번째 총서인 이번 책에서는 코로나19나 기후위기와 같은 생태사회적 위기 속에서 위기의 긴급함을 이유로 충분히 논의되지 않은 것들을 질문하고 토론한 내용을 엮었다. 지금보다 더 많은 생명이 더 자유로운 공동체로 향할 수 있게 또 다른 질문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전환의 질문, 질문의 전환』은 4부 11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각 글은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시작한다. - 지구의 미래가 불확실한 시대에 자연을 어떻게 보전할 것인가? - 사회는 코로나19와 같은 생태적 위험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 탄소중립인가 기후정의인가? - 먹거리 체계의 생태사회적 전환은 왜 먹거리 정의에서 출발해야 하는가? - 사용후핵연료 공론화는 왜 실패했는가? -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라틴아메리카가 ‘발전’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 - 21세기에도 여전히 천연자원 개발에 의존한 발전은 진정한 ‘발전’인가? - 사회의 전환은 평화롭게 달성될 수 있는가? 전환의 문제를 사고하는 데 있어서 평화의 문제를 얼마만큼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까? - 커먼즈는 전환의 열쇠가 될 수 있을까? - 커먼즈 기반 도시전환을 위하여 국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가? - 생태적 가치를 삶에서 실천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 누가, 왜, 어떤 전환을 꿈꾸었고, 그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왔는가? 『전환의 질문, 질문의 전환』은 이 질문들에 대한 ‘생명자유공동체’의 잠정적인 답변이자, 세상을 향한 대화이다.“재야생화는 기술과 제도를 통해 인류세를 고쳐 쓰자는 ‘좋은 인류세’ 경로와 확연히 구분되며, 인간-자연 관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함으로써 인류세를 돌파해 나가자는 경로와 조응한다. ‘인간’과 ‘자연’이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하고, 기존에 불가능해 보였던 대담한 상상을 제시하고, 실험과 탐색을 통해 이를 현실에 옮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이처럼 재야생화는 인류세와 한국 사회를 생태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새로운 존재론과 방법론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가 어떻게 코로나19와 같은 새로운 외부의 교란을 처리해야 하는 가라는 질문은 과거의 복원, 단순한 사회로의 복귀, 도덕적 호소 등에 의해서 답해질 수 없다. [사회]는 해당 교란에 대응하는 새로운 부분체계나 기능체계로 분화하거나, 기존의 사회적 체계들이 각각의 주도적인 작동방식의 변경을 통해서 처리하는 것 외에는 대안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회체계들의 작동은 그것의 기능, 기능을 위한 작동방식 즉 코드와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만 보다 분명하게 관찰될 수 있다.” “생태적 현대화를 토대로 탄소중립을 모색하는 이들이 많지만, 탄소 환원주의를 선택하지 않는 한 기후정의는 우회할 수 없는 길이다. 탄소중립조차 버거운 일처럼 보이지만 ”체제전환“ 없이 탄소중립이 가능한지, 기후정의는 계속 물을 것이다. 기후정의가 던지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사회운동의 연대 공간을 넓히며 탈성장과 생태사회의주의의 교차점을 찾는 방향으로 전환 경로를 설정해야 한다.”
십년후 주식
새빛 / 오재화 (지은이) / 2024.05.10
20,000원 ⟶ 18,000원(10% off)

새빛소설,일반오재화 (지은이)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는 향후 10년, 하이테크 기업의 눈부신 성장이 예상되므로, 주식투자자들이 유망한 기업을 발굴해 장기투자하는데 필요한 능력과 자세 등을 제시하는 책이다. 미국 기업 흥망성쇠 스토리를 알고 싶은 예비 투자자부터 첨단기업의 기술 및 사업 정보를 분석하는 실전 투자자들은 이 책을 통해 미국 주식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기술 대변혁 시대에는 미국의 하이테크 기업이 유망하다고 분석하며 그 이유로는 미국의 높은 교육수준, 실패용인 문화, 기술 중시, 금융 발전, 거대 소비시장 보유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22년간 자본시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면서 법인자금을 운용하며 미국과 유럽의 주식, 채권 등에 투자를 하였고, IT, 바이오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의 사업성과 기술을 심사하여 코스닥에 상장하였으며, 주식 평가가격을 산정하는 업무 등을 수행했던 저자의 많은 경험과 탁월한 안목을 담고 있다.프롤로그 1부 십년후 유망 주식의 조건 신조어를 보면 유행을 알 수 있다 기업가치 순위는 변한다 미국 기업의 높은 수익률 하이테크 기업 전성시대 신생기업 가치는 단계적으로 점프한다 십년, 숙성의 시간 투자 원칙 2부 통찰 : 좋은 기업을 찾는 눈 호기심은 문제 해결사 시도하지 않으면 정체된다 현재를 관찰하면 미래가 보인다 기록은 기억을 이긴다 사업을 재정의하라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는 기업인가 연결고리를 찾아라 마인드맵, 연결을 만들어라 로직트리, 문제 발생 이유와 해법 찾기 좋은 질문을 하는 법 틀을 벗어나 상상하라 경청하고 공감하라 긍정적 사고는 삶의 원동력이다 직접 부딪치며 체험하라 변화를 발견해야 기회가 있다 몰입에 빠져들자 끝까지 한다 불가능을 수용하라 실패에서 배운다 유연하게 사고하라 직관은 지식과 경험에서 나온다 미니멀 라이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융합 독서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 3부 용기 : 불확실성과 손실위험을 무릅쓰고 1장 기업 이슈 될성부른 기업은 떡잎 때부터 투자하는 벤처캐피탈 낮은 매출을 해결할 수익창출 방안이 있는가 의도된 적자는 괜찮다 현금 고갈을 견딜 수 있는 회사 사고는 피할 수 없으나, 대처 방법이 명운을 가른다 피할 수 없는 숙명인 특허분쟁 핵심인력은 갔지만, 나는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잘나가는 회사에는 특별한 기업문화가 있다 불법과 합법의 경계인 내부자거래 진퇴양난 공매도 2장 인지 편향 비합리적 인간을 연구하는 행동경제학 최근 정보에만 의존하는 가용성 편향 보고 싶은 것만 보는 확증편향 복지부동하는 현상유지 편향 선을 넘지 못하는 기준선 편향 친구 따라 강남 가는 군집 편향 내가 제일 잘 나가는 과신 편향 잃고는 못 사는 손실회피 편향 패자는 말이 없는 생존자 편향 내 판단이 옳다는 선택지지 편향 이럴줄 알았다는 사후확신 편향 왜곡된 기억으로 인한 좋았던 옛날 편향 성인군자를 찾는 사회적바람직함 편향 3장 판단 오류 전문가 가라사대, 권위 오류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일반화 오류 발가락만 닮았는데 유추 오류 원인과 결과가 잘못된 인과 오류 뭉쳐도, 흩어져도 문제인 합성,분할 오류 세상을 보는 왜곡된 창문인 액자 오류 이제 나올 때가 됐다고 믿는 도박사 오류 토마토는 채소인가, 과일인가, 범주화 오류 내 것이니까 특별한 소유효과 오류 우리 반 평균 키가 높은 통계오류 4장 투자 기준 투자 범위를 정해라 기업과 종목을 정해라 분산투자냐, 집중투자냐 그것이 문제로다 모든 것은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주위 사람이 스승이다 현실을 딛고 서서 미래를 보는 합리적 낙관주의 4부 인내 : 시장의 개화를 기다리며 1장 기업 변수 상용화 문턱을 넘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1+1=1이 될 수도, 3이 될 수도 있는 합병 사기를 밝히는 공매도 리포트 영원히 숨길 수는 없는 회계조작 남의 돈으로 호의호식하는 방만경영 빚잔치로 끝나는 무리한 사업확장 누가 대표이사가 될 상인가, 경영진 교체 2장 시장환경 변수 열 길 물속은 알아도 경제지표는 알 수 없다 사업에 순풍이 될 수도, 역풍이 될 수도 있는 정책 변화 생사를 결정하는 규제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는 국가갈등 마음을 다스리는 심리 참고 기다려주는 인내 5부 결말 : 십년 후에는 기다림의 미학 기술이 진입 장벽 이긴 사람이 모두 갖는 승자 독식 한계를 모르는 장기 독점 에필로그 현재의 제품, 기술, 사회 변화를 연결해 관찰하면, 십 년 후 미래산업을 알 수 있다! 과거 백 년보다 앞으로 십 년간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중심에는 하이테크 기업이 있다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주식 투자자가 늘어나고 무분별한 종목 추천이 이뤄지고 있지만, 단언컨대, 주가 변동을 알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주가는 하나의 사건이 아닌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상호작용하고, 모든 투자자의 결정이 반영되어 변동하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로 수년간 전 세계에서 사상자가 발생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중동의 전쟁으로 세계 경제가 혼돈에 빠지게 된 것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사건이다. 이로 인해, 증시 거품이 붕괴하고 침체가 시작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과 호황도 불황도 아닌 골디락스가 지속될 거라는 장밋빛 전망이 교차하고 있다. “인생은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라는 말처럼, 주식시장도 단기적으로는 희망과 두려움으로 급등락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불확실성은 해소된다. 장기적으로는 거대한 어려움이 작은 문제로 줄어들고, 울퉁불퉁했던 변동이 평탄해지면서 세상은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이 책은 유망한 주식을 추천하지 않는다. 대신 좋은 기업이란 무엇인지 정의하고, 그들의 성공 비결을 분석한다. 그리고 좋은 기업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어떻게 그런 기업을 찾을 수 있을지 방법을 안내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통찰은 남에게서 배울 수 있는 기술이 아니다.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갖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고, 틀을 벗어나 상상하며, 직접 부딪쳐 체험하면서 변화를 발견해야 한다. 이렇게 발견한 것을 서로 연결하고, 관계를 찾아 나가다 보면, 보이는 것 너머의 본질을 보고,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볼 수 있게 된다. 미래는 오늘의 연장선 위에 있기에, 현재를 현미경으로 자세히 관찰하면 미래를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현실은 꽃길이 아닌 비포장도로와 같아서 충격에 부딪히고 구덩이에 빠질 수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 그렇게 현실의 위험을 직시해야만 좌절하지 않고, 현실을 딛고 서서 미래의 기회를 볼 수 있다. 장기투자는 목적지가 아닌, 유망 기업이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투자 과정이다. 십년후 기술은 혁신적으로 발전할 것이기에 우리 생애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금융위기, 코로나 등 위기의 순간도 장기적으로는 성장통처럼 극복되며, 기술과 경제는 비약적으로 발전한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는 향후 10년, 하이테크 기업의 눈부신 성장이 예상되므로, 주식투자자들이 유망한 기업을 발굴해 장기투자하는데 필요한 능력과 자세 등을 제시하는 책이다. 미국 기업 흥망성쇠 스토리를 알고 싶은 예비 투자자부터 첨단기업의 기술 및 사업 정보를 분석하는 실전 투자자들은 이 책을 통해 미국 주식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기술 대변혁 시대에는 미국의 하이테크 기업이 유망하다고 분석하며 그 이유로는 미국의 높은 교육수준, 실패용인 문화, 기술 중시, 금융 발전, 거대 소비시장 보유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22년간 자본시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면서 법인자금을 운용하며 미국과 유럽의 주식, 채권 등에 투자를 하였고, IT, 바이오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의 사업성과 기술을 심사하여 코스닥에 상장하였으며, 주식 평가가격을 산정하는 업무 등을 수행했던 저자의 많은 경험과 탁월한 안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좋은 종목을 선별하는 통찰, 증시가 불안할 때 사는 용기, 장기간 투자하는 인내 필요가 성공적인 투자자의 조건이자 자세라고 말한다. 호기심, 관찰, 연결, 질문, 상상, 공감, 몰입 등을 통해 유연한 사고로 기업을 발굴하는 통찰, 그리고 적자, 현금고갈, 특허분쟁, 내부자거래, 인지편향, 판단오류 등을 극복하고 투자하는 용기, 합병, 회계 조작, 방만경영 등 기업 변수와 정책, 규제 등 시장 변수를 감내하며 보유하는 인내가 성공적인 투자자의 조건으로 제시한다. 미래 주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제품, 기술, 사회의 변화를 분석하면 유망 산업과 기업 예측이 가능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은 기존의 주식 관련 투자서처럼 무분별한 종목 추천, 복잡한 그래프 · 계산식 · 전문 용어가 없다. 이 책에서는 유망종목 추천이 아닌 유망종목 찾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래프, 계산식 대신 기업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초보투자자들에게는 더욱더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또한 우주항공, 로봇,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의 기술 발전 전망을 다루며, 미국 기업이 설립 후 빅테크로 성장하는 스토리로 흥미를 유발하며, 철학, 심리, 과학, 경제를 상호 연결하며 폭넓은 혜안을 제공하기도 한다.“기업가치는 완만하게 우상향으로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개발, 시제품 출시, 후속제품 흥행 등 단계별로 급등한다. 기술개발 과정에는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기술을 완성하더라도 실험실에서만 성립하는 가능성에 불과하다. 이 기술을 사용하여 시험제품을 만들고 제한된 환경하에서 작동함을 보인다면, 기업가치가 급등하는 첫 단계를 맞는다. 그 후 제품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대량생산으로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하면 주가가 도약하는 계기가 된다.”- ‘신생기업 가치는 단계적으로 점프한다.’ 중에서 “십년후의 미래기술은 현재 활발히 연구 중이거나 실험실의 제한된 환경에서는 개발에 성공한 수준이어서, 향후 성공 가능성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하여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단계에 이르면서 기술개발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하지만, 개발이 무한정으로 단축되는 것은 불가능한데 시뮬레이션을 통해 개발기간은 단축할 수 있으나, 제품 출시를 위해서는 여전히 출시-오류-개선의 단계를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십년, 숙성의 기간’ 중에서 “통찰에 필요한 것은 빨리 정답을 찾아내는 신속성이 아니라, 약간의 실마리를 가지고 다음 단계를 다양하게 추측하는 능력이다. 미래 기술이 발전할수록 정치, 경제, 사회 문제도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게 되므로, 기존의 정답은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호기심은 문제 해결사’ 중에서
배움을 경영하라
대교북스캔 / 강영중 글 /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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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북스캔소설,일반강영중 글
‘눈높이 신화’를 이룬 교육 CEO가 말하는 ‘배움’이란 무엇인가? ‘학습지 시장의 개척자’로 불리며 대교그룹을 초우량 교육기업으로 성장시킨 강영중 회장은 확고한 철학을 가진 경영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그가 창안한 ‘눈높이’는 단순히 학습지 이름이 아니라 오늘날의 대교를 만든 원동력이었다. 눈높이를 맞춰 가르치며 배우며 함께 성장한다는 그의 좌우명은 그동안의 열정과 신념이 만들어낸 것이다. 배움에 대한 그의 갈증은 지난 35년간 한결 같았고 지금도 다름이 없다. 그는 항상 배움의 자세를 유지했기에 위기의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지킬 수 있었고 새로운 도전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성공을 꿈꾸는 이들에게, 그리고 지금보다 훨씬 더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배움’이라는 툴을 분명하게 제시해준다. 그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배움의 길을 세세히 일러준다. 물론 그 모든 것은 강영중 회장이 지금껏 살아오면서, 그리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때마다 직접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토대로 한 것이기에 더욱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게 마음속 깊이 와닿는다. ‘교육 CEO’ 강영중 회장이 말하는 배움은 남녀노소나 지위고하에 상관없다. 바쁘다거나 돈이 없다는 핑계로 배움을 멀리하면 오늘날과 같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 사실 배움은 소수의 사람들에게 주어진 특권도 아니고, 학교를 졸업하면 끝나는 것도 아니다. 혼자 모든 것을 처리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독단과 오만에 사로잡혀 배우려 하지도, 다른 사람의 충고도 들으려 하지도 않는다. 상사라는 이유만으로 부하직원을 무시하며 허세를 부려서도 안 된다.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자존심 상한다고 여기지 말고, 모른다고 말할 줄 알아야 무엇이든 배우게 된다. 늘 겸허한 마음으로 부하직원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물어서 배움을 얻어야 자기 발전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진정한 배움은 생활 속에서 찾아야 한다. 이 책에서 강영중 회장이 강조하는 배움은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배움’이다. 남들이 전혀 상상하지 못하는 장소와 시간에서 배움을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자기 인생의 성공과 행복을 움켜쥘 수 있다.이 세상은 당신이 배워야 할 것들로 가득 차 있다 흔히 사람들은 배움이라고 하면 책을 맨 먼저 떠올리지만, 사실 책에서 얻는 배움은 경쟁력이 되지 못한다. ‘배움이란 한 모서리를 들어 전체를 뒤집을 수 있어야 한다’는 다산 정약용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 모든 것을 받아들이겠다는 열린 안목은 배움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태도다. 자기 주변의 모든 것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 의미를 파악하거나 배울 점을 찾으려 애쓴다면 이 세상은 또 하나의 거대한 책인 셈이다. 이론으로만 가득한 책과 달리 이 세상은 사람들이 온몸으로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강영중 회장 또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수많은 위기를 겪으며 새로운 시장이나 경쟁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대처하고 리드해갈 수 있는 길을 찾아냈다. 그는 끝이라며 포기하지 않았다. 반드시 해낼 수 있다고 확신했다. 끊임없이 돌파구를 찾기 위해 고민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그동안 누구도 이루지 못한 성과를 이뤄냈다. 절망의 늪에 빠져 있던 젊은 시절의 강영중 회장이 가진 것이라곤 배움에 대한 믿음밖에 없었다. 그래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배움에 탐닉했고, 어느덧 배움은 그의 생활철학이자 습관이 되었다. 그 결과 그는 대교그룹을 국내 교육업계 선두기업으로 키워내고, 우리나라 10대 부자에 오르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세계배드민턴연맹 회장을 맡아 민간외교를 펼치는 등 ‘성공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열정과 신념이 없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강영중 회장이 배움 외에 소중히 여기는 성공 비결은 ‘열정’과 ‘신념’이다. 그는 부모님으로부터 많은 재산을 물려받지도 못했고, 많이 공부하거나 사업 경험이 풍부하거나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그는 스스로 자기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감을 잃지 않으려 했다. ‘나는 성공할 수 있다’, ‘오늘은 정말 좋은 날이다. 분명 내 생애 최고의 날이 될 것이다’ 등 긍정의 힘을 잃지 않기 위해 자기암시의 말을 되풀이하며 열정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갖게 되었다. 보통사람들은 위인들을 보면서 그 업적에 존경심을 나타낸다. 하지만 배우는 사람은 자신도 언젠가 그들처럼 위대해질 수 있다고 확신하며 도전정신을 불사른다. 누구나 ‘나도 할 수 있어!’라는 생각을 하진 않는다. 오늘보다 아름다운 내일을 위해 배움에 탐닉하는 사람만 그렇게 생각한다. ‘내 몸은 팔아도 자존심은 팔 수 없다’는 원칙과 ‘정직’은 강영중 회장의 오랜 신념이자 경영철학이다. 어떤 경우에도 흔들림 없이 냉철하게 판단하고 자기변명을 앞세우지 않으려면 자신만의 원칙을 마음속에 새겨두어야 한다. 그리고 정말로 능력 있는 사람은 도덕적이며, 성공은 정직하게 이루는 것이다. 그래서 강영중 회장은 남에게 보이기 위한 것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데 힘을 쏟는다. 물론 원칙과 신념은 당장 이득을 안겨주진 않는다. 하지만 가까운 미래에 훨씬 더 굳건한 신뢰와 믿음이 되어 돌아온다. 당신과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겨라! 어느 조직이든 리더는 스스로 뛰어나려 하지 말고 자기 주변 사람들이 빛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특히 오늘날의 경영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인재경영에 관심을 갖게 마련이다. 그런데 관계와 소통의 문제는 한 개인이나 기업의 성공 여부를 판가름한다. 강영중 회장은 그 무엇보다도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을 철칙으로 삼고 있다. 그래서 말로만 주인의식을 외치지 않는다. 우리사주조합을 만들어 주식을 내놓고, 기업공개 약속을 지키고, 사내에 전문대학원과 대학을 설립하는 등 직원들이 실질적인 주인이 되도록 애쓰고 있다. 그럼으로써 직원들은 자기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날마다 무언가 즐거운 일이 벌어지는 회사에서 보람과 행복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눈높이 교육도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서 출발한다. 배우려는 사람의 눈높이를 알아야 최고의 학습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오늘날에는 일방통행식 교육이 통하지 않는다.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이 서로 주고받지 않으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없다. 눈높이가 변해야 안 보이던 곳, 볼 수 없던 곳이 보이기 시작하고 기왕에 보던 것도 다른 색깔, 다른 의미로 보이게 된다. 이 책에서 강영중 회장은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일깨워준다. 편견의 벽을 뚫고 당당하게 일하는 여성들, 불우한 가정환경과 다문화가정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여성의 출산과 육아문제에 기업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뿐만 아니라 교육의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을 위해 학습 교재를 제공하고 멘토가 될 수 있는 선생님을 파견해 무료 교육을 실시하는 등과 같은 노력을 기울여야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밝게 변화시켜갈 수 있다는 것이다. 시련과 실패 속에 더 크게 성공하는 방법이 숨어 있다 강영중 회장의 인생에서 시련과 실패는 가장 큰 배움의 순간이었다. 아버지를 여의고 20대 중반부터 가장 역할을 해야 했던 그는 어느 날 창업을 결심하고 ‘종암교실’을 열었다. 비록 초라한 시작이었지만 확고한 교육철학 덕분에 급성장하던 사업이 1980년에 발표된 과외금지조치로 존망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허무하게 끝낼 순 없다고 생각한 그는 당시만 해도 생소했던 일대일 방문교육으로 새로운 돌파구로 삼았다. 그러자 1980년대 중반까지 회원 수가 급속히 늘어났다. 탄탄대로가 이어질 것 같던 1990년 무렵에는 일본 구몬과의 상표 분쟁으로 브랜드명 교체라는 엄청난 모험을 감행해야 했다. 그렇게 탄생한 브랜드가 바로 ‘눈높이’였다. 그 밖에도 800억 원이나 손해를 보면서 중도 하차할 수밖에 없었던 엑스피아월드, IMF의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폐간된 , 1년여 만에 흡수 합병되어버린 광고대행사 M&C 등은 강영중 회장에게 닥친 시련과 실패의 산물이었다. 그런 순간을 거치면서 강영중 회장은 (이 책에서 독자들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많은 배움을 얻었다. 기업의 사명은 망하지 않는 것이어야 하고, 발상의 전환이 위기를 기회를 바꿀 수 있고, 흔들림 없는 신념이 언젠가 더 큰 성과로 이어진다는 등의 배움을 온몸으로 체득한 것이다. 당신의 가능성을 멈추게 하지 말고 ‘배움형 인간’이 되라! 이 책에서 강영중 회장은 많은 이들이 ‘배움형 인간’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배움형 인간이 될 수 있을까? 그가 말하는 배움형 인간은 공부만을 위한 공부를 시키는 교육에서 벗어나 전혀 다른 사고와 유연하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이들이다. 그러려면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거나 부정적이고 현실 안주적인 생각을 벗어던지고 늘 자신의 가능성을 활짝 열어두어야 한다. 당당하게 ‘나는 할 수 있다!’고 크게 외치며 주눅 들지 말고 자신있게 일을 시작하라는 것이다. 또한 누구든 배움을 멈추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가능성은 끝이 없다.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가로막지 말고 더 큰 성공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배움형 인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강영중 회장은 ‘배움형 인간이 갖춰야 할 6가지 덕목’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1. 사라지지 않는 삶의 경쟁력 ‘태도’ 2. 자만하지 않는 나를 만들어주는 ‘겸손’ 3. 흔들리지 않게 나를 지켜주는 ‘원칙’ 4. 스포츠 정신으로 배우는 아름다운 ‘열정’ 5. 목표를 이뤄내게 하는 힘 ‘가능성’ 6. 재능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 ‘노력’ 추천평 어쩌면 탄탄대로를 걸어온 것처럼 보이는 그의 성공 스토리 뒤에는 범인(凡人)이 해내기 어려운 한 가지가 숨어 있다. 그것은 바로 ‘정직’이다. 수만 직원의, 아니 수백만 회원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진다는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지고 있었지만 그는 단순하게 생각했다. ‘올바른 일을 올바른 방법으로 할 때 자연스레 성공이 따라올 것’이라고. 성공이 이렇게 뻔한 말에서 시작한다는 것,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누구나 정직과 겸손, 경청과 열정이 삶에 얼마나 귀중한 가치인지 알고 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정직한 사람은 바보이고 정직해서는 성공할 수 없는 시대라고 한다. 다들 자신의 잇속을 잘 챙기는 것이 현명하다고 떠들어댄다. 가치가 상실되어가는 요즘, 많은 이들이 이 책에서 우리가 소홀히 하는 가치가 실제로 얼마나 큰 잠재력을 갖고 있는지, 우리의 삶을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는지 깨닫기 바란다. _송자(전 연세대학교 총장․명지학원 이사장) ‘배움이란 비상구의 계단과 같다’고 주장하는 강영중 회장이 말하는 성공의 비결은 딱 두 가지다. 첫째, 자신이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알고 있어야 하고 둘째, 배우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를 인정하고 반드시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지 않고 원하는 것만 얻으려 하기에 열등감에 젖게 마련이라는 그는 고비마다 대가를 치르고 태백준령처럼 우뚝 서 담담하게 웃었다. 시련은 사람을 단련시켜 성공으로 이끄는 용광로라고 생각하는 저 웅혼한 자존심.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또 하나의 공통점은 실패, 좌절, 슬픔을 두루 경험하되 그것들에 굴복하지 않는 신념, 자존심이라는 무기를 가진 것이다. 좌절과 열등감은 인생을 주저앉히지만 자존심은 성공으로 오르는 사다리와 같은 것이다. 강영중 회장의 자전적 에세이 󰡔배움을 경영하라󰡕는 읽기 전에 소제목만 봐도 인생을 멋지게 사는 지혜와 성공의 지름길과 어찌 살아야 하는지를 짐작할 수 있게 된다. _김홍신(소설가․건국대학교 석좌교수) 강영중 회장은 끝없이 배움의 바른 길을 가려는 사람이다. ‘배우고 가르치며 서로 같이 성장한다(敎學相長)’는 그의 좌우명에서 교육에 대한 열정과 신념을 읽을 수 있다. 그동안 인연을 맺고 지내오면서 그가 자기 주변에서부터 무엇이든 그냥 지나치지 않고 배우려는 자세를 늘 확인할 수 있었다. 마치 호기심 가득한 아이가 “그건 왜 그렇지요?”라고 부모에게 물어보듯, 무한한 배움의 열정을 가졌기에 그가 지금의 자리에 서게 되었다고 확신한다. 그에게 배움은 책에 집약된 지식만 의미하지 않는다. 세상의 수많은 존재와 현상 속에서 그는 배움의 가능성을 발견한다. _엄기영(전 MBC 사장)
클래식 레퍼토리 100
삼호ETM / 삼호ETM 콘텐츠 사업부 엮음 /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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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ETM소설,일반삼호ETM 콘텐츠 사업부 엮음
가장 대중적인 클래식 100곡을 엄선한 피아노 초보자를 위한 곡집. 유명 작곡가들의 가장 대중적인 100곡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피아노 초보자들도 쉽게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되어 있으며, 곡별 양쪽 펼침면으로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곡의 길이가 길지 않아 지루하지 않게 연습할 수 있다. 전곡에 손가락 번호가 있어 연주에 도움을 준다.난이도 1 1. 갈색 머리의 소녀La Fille Aux Cheveux De Lin - C. Debussy(드뷔시) - 10 2. 결혼 행진곡Wedding march - R. Wagner(바그너) - 12 3. 꽃의 왈츠Waltz of the Flowers - P. Tchaikovsky(차이코프스키) - 14 4. 꿈꾸다 깨어난 인형Dolly's Dreaming and Awakening - T. Oesten(외스텐) - 16 5. 꿈꾼 후에Apres un Reve - G. Faure(포레) - 18 6. 난 널 원해Je Te Veux - E. Satie(사티) - 20 7. 놀람 교향곡 2악장Symphony No.94 Surprise II - J. Haydn(하이든) - 22 8. 라 캄파넬라La Campanella - F. Liszt(리스트) - 24 9. 마음과 입과 행동과 생명으로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 - J. S. Bach(바흐) - 26 10. 메리 위도우 왈츠Merry Widow Waltzes - F. Lehar(레하르) - 28 11. 모차르트의 자장가Mozart's Wiegenlied - W. A. Mozart(모차르트) - 30 12.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 1악장Sonate fur Violine und Klavier No.5 「Fr?hling」 I - L. v. Beethoven(베토벤) - 32 13.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1악장Violin Concerto E minor Op.64 I - F. Mendelssohn(멘델스존) - 34 14. 반짝반짝 작은 별Ah! vous dirai-je, Maman K.265 - W. A. Mozart(모차르트) - 36 15. 백조Le cygnet - C. Saint Saens(생상스) - 38 16. 보리수der Lindenbaum 가장 대중적인 클래식 100곡을 엄선한 피아노 초보자를 위한 곡집! 1. 유명 작곡가들의 가장 대중적인 100곡을 엄선하여 수록하였습니다. 2. 피아노 초보자들도 쉽게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되어 있습니다. 3. 곡별 양쪽 펼침면으로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곡의 길이가 길지 않아 지루하지 않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4. 전곡에 손가락 번호가 있어 연주에 도움을 줍니다.
시소게임
북오션 / 박소해, 김재희, 한수옥, 한새마 (지은이) /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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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오션소설,일반박소해, 김재희, 한수옥, 한새마 (지은이)
여성작가 네 명의 부부를 주제로 한 미스터리 앤솔로지 《시소게임》이 독자들을 찾아왔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이야기했듯이 부부는 인간의 마음이라는 가장 변덕스러운 기초 위에 세워진 위태위태한 성이다. 따라서 언제든 무너질 위기를 내포하고 있는 셈이다. 그렇게 위기에 빠진 부부들의 이야기를 날카로운 시선과 섬세한 필치로 풀어낸 네 작품이 한 권의 책으로 묶였다. 《시소게임》은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네 명의 여성작가가 결혼이라는 틀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각자의 개성으로 풀어낸 작품집이다. 사랑과 신뢰로 이루어진 줄 알았던 부부 관계 속에서 감춰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고 일상이 무너지는 순간, 독자는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경험하게 된다.1. 사마귀, 여자 / 박소해 2. 부부, 그 아름다운 세계 / 김재희 3. 설계된 죽음 / 한수옥 4. 시소게임 / 한새마부부라는 완벽한 미스터리 소재를 뚜렷한 개성으로 가공한 네 편의 이야기 《시소게임》은 부부라는 공통된 소재를 다루면서도, 각 작품이 독창적인 개성과 스타일을 발휘하는 미스터리 앤솔로지다. 사랑과 배신, 신뢰와 의심이 교차하는 부부라는 관계를 통해 인간 심리의 가장 어두운 단면을 포착한다. 한 권의 책으로 네 편의 강렬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작품집이다. 임신한 아내를 둔 형사가 위험한 여자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지고(), 상대의 의심을 유도해서 유리한 입장을 차지하려는 부부의 전략이 펼쳐지며(), 완벽하게 설계된 복수가 숨 막히는 반전을 만들어내고(), 생명보험금을 노린 국제결혼이 예상치 못한 결말을 불러온다(). 가장 가까운 존재이지만 끝없이 낯선 관계, 부부. 함께 살아가지만 서로의 마음을 완전히 알 수 없는 아이러니한 관계 속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심리전과 충격적인 반전. 《시소게임》은 부부라는 가장 익숙한 관계 속에서 탄생한 가장 낯선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서늘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선배의 전화에 민우는 현실 세계로 돌아왔다. 채윤을 놔주었다. 민우에게서 벗어난 여자는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찻잔과 다과 접시를 정리했다. 통화를 마치고 민우는 말했다. “죄송하지만 가봐야겠습니다.” “…….” 채윤의 달아오른 얼굴에는 분노가 스치고 지나갔다. 갑자기 민우에게 달려들더니 입술을 씹어 삼키듯 강렬한 키스를 했다. 민우가 가벼운 비명을 지르며 여자를 밀어냈다. 입술에서 피가 콸콸 나왔다. 이빨로 입술을 잡아 뜯다니 제정신이 아니다. “이건 벌이에요.” 채윤은 싱긋 웃었지만 눈은 전혀 웃고 있지 않았다. 민우는 어처구니가 없어서 입술에 손수건을 갖다 대고 채윤을 바라봤다. 피가 계속 흘러 손수건이 붉은색으로 변했다. “그럼, 일하러 가봐요, 형사 아저씨.” 채윤은 냉랭하게 뒤돌아서서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문이 쾅 닫혔다. 조끼의 얼룩은 금방 지울 수 있지만 입술의 상처는 달랐다. 이건 낙인이었다.- <사마귀, 여자> 중에서 며칠이 지났다. 퇴근하고 서현경만 집에 왔고 남편은 어딘가 가서 오지 않았다. 시간은 벌써 열한 시. 서현경은 TV에 나오는 유명 상담학 박사가 말하는 정서적 이혼 테스트를 유심히 봤다. 박사는 열 개의 문항을 주었다. 1. 하루 대화 시간 15분 이하다. 2. 잠자리가 한 달에 한 번을 넘지 않는다. 3. 외출한 배우자가 언제 집에 들어오는지 관심이 없다. 4. 집에서 재미가 없다. 5. 솔직히 배우자가 없었으면 좋겠다. 6. 배우자에게 정서적으로 친밀한 이성이 있다. 서현경은 마음으로 하나둘 동그라미를 쳐봤다. 그러다 6번 ‘친밀한 이성’에서 주춤거렸다. 그러던 중에 도어록이 열리는 기계음이 났다. 남편이다.- <부부, 그 아름다운 세계> 중에서 “안 돼! 안 돼, 여보! 나 혼자 두고 가면 어떻게 해? 나 혼자 어떻게 살라고오….” 아내를 잃은 남편의 처절한 절규에 다들 눈시울을 적셨지만, 재우를 노려보는 형석의 눈빛만은 형형했다. 마치 원수를 보는 눈빛이었다. 여자의 명복을 비는 것처럼 어둠을 집어삼킨 숲은 바람 소리조차 나지 않았다. 숨 막히는 정적 속에서 여보, 여보 부르는 재우의 울부짖음만 간간이 이어졌다. 혐오감을 담아 재우를 노려보던 형석이 주머니에서 휴대전화를 꺼내며 사람들과 거리를 넓혔다. 그러곤 번호를 꾹꾹 눌렀다. 1, 1, 2. - 일송 경찰서 최이현 형사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 “119 구조대 팀장 김형석입니다. 지금 일송 저수지에 구조하러 왔는데요, 아무래도 남편이 사고로 위장해서 아내를 죽이려 한 것 같습니다.”- <설계된 죽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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