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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매월당 / 데일 카네기 지음, 권오열 옮김 / 2013.05.20
13,000원 ⟶ 11,700원(10% off)

매월당소설,일반데일 카네기 지음, 권오열 옮김
수많은 사람들을 위대한 성취와 성공의 길로 이끈 데일 카네기의 대중연설법.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그냥 더 쉽고 자신 있게 자기 생각을 표현하기 위한 연설의 기법, 발성법, 수사학 원칙, 정형화된 제스처 등 누구나 습득하고 계발할 수 있는 대중연설의 기술을 담고 있다.개정판 머리말_ 도로시 카네기 옮긴이 머리말_ 카네기에게 배우는 소통의 기술 제1장 효과적인 말하기의 기본 1. 기본 기술 습득 2. 자신감 키우기 3. 빠르고 쉽게 익히는 효과적인 연설법 제2장 연설, 연사, 청중 1. 말할 자격을 갖추어라 2.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어라 3. 이야기에 청중을 끌어들여라 제3장 준비된 연설과 즉석연설의 목적 1. 행동 촉구를 위한 짧은 연설 2. 정보를 제공하는 연설 3. 설득 목적의 연설 4. 즉석연설하기 제4장 소통의 기술 1. 전달 기술 제5장 효과적인 말하기의 실제 1. 연사 소개, 수상자 소개 및 수상 소감 연설 2. 긴 연설 구성하는 법 3. 배운 것 적용하기 수많은 사람들을 위대한 성취와 성공의 길로 이끈 성공대화론! 데일 카네기는 1912년에 처음으로 뉴욕 시 125번가에 자리한 YMCA에서 대중연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 당시 대중연설은 단순히 기술의 차원을 넘어선 예술로 간주되었고, 그것을 가르치는 것도 웅변가와 말솜씨가 능수능란한 연단의 스타를 길러내는데 목표를 두었다. 한편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그냥 더 쉽고 자신 있게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데 관심이 있던 보통의 사업가나 직장인들은 연설의 기법, 발성법, 수사학 원칙, 정형화된 제스처 따위를 배우는데 돈과 시간을 들이고 싶어 하지는 않았다. 데일 카네기의 스피치 강좌가 즉시 성공을 거둔 것은 바로 이런 사람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었기 때문이다. 데일 카네기는 대중연설을 특별한 재능과 소질이 필요한 예술이 아니라, 보통의 지능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습득하고 계발할 수 있는 기술로 보았다. 오늘날 데일 카네기 강좌는 전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그가 제시한 개념의 타당성은 개인적 역량은 물론 말하기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각계각층의 학생 수천 명이 증명해 준다. 데일 카네기가 자신의 강의 교재로 집필한 은 50회 이상 인쇄를 거듭했고 11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저자 자신의 지식과 경험이 증가함에 따라 몇 차례 개정되었다. 매년 이 책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유명대학들의 재학생 수를 합한 것보다 많을 정도이다. 이 책은 대중연설법을 논한다. 혹시 자기는 평생 많은 사람 앞에서 연설할 일은 없을 거라며 이 책을 외면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것이 단지 연설을 잘하는 데만 쓸모 있는 책이었다면, 그렇게 오랫동안 전 세계에서 그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지는 못했을 것이다. 사실 연설 훈련을 통해 우리가 배우게 되는 것은 효과적인 의사소통법이다. 여기서 우리는 자기표현 능력이 다른 영역에서의 능력도 높여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왜냐하면 스피치 훈련은 일과 삶의 모든 영역에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왕도이기 때문이다. 설사 평생 사람들 앞에서 연설할 일이 없다 해도 연설 훈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아주 많다. 우선, 여러 사람 앞에서 내 생각을 조리 있고 만족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은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키워준다. 그래서 저자는 대중연설 훈련이 두려움과 열등감을 극복하고 용기와 자신감을 높이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단언한다. 어째서 그럴까? 청중 앞에 서는 일은 우리가 자신의 두려움과 정면 대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연설공포증을 극복하는 경험을 통해 우리는 다른 두려움과 불안도 쉽게 극복할 수 있고, 전에는 할 수 없던 일도 해낼 수 있음을 알게 되며, 일상적인 문제에도 더 당당하고 확신을 갖고 대응하게 되어 더 풍요롭고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자연히 더 자신 있는 개인 간 대화나 토론, 감정의 건강과 마음의 평정,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과 성격의 개선으로 이어진다. 사실 우리가 살면서 행하는 모든 활동이 일종의 의사소통이지만, 남과는 다른 나만의 개성은 바로 말을 통해 드러난다. 모든 동물 중에 유독 인간만이 말을 통해 소통하는 능력이 있으며, 바로 이 말하기 능력을 통해 그는 자신의 개성, 곧 그의 본질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 불안 때문이든, 아니면 소심함이나 불명료한 사고 과정 때문이든 자신이 의미하는 바를 분명히 전달하지 못할 때, 그의 개성은 제대로 표현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오해를 사기 쉽다. 사업적이고 사교적 측면의 만족감과 개인적인 만족감은 상당 부분 남들에게 내가 누구이고 무엇을 원하며 어떤 신념을 갖고 있는지를 명확히 전달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다.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국제적인 긴장, 두려움, 불안정이 심화되고 있는 이 시기에 우리는 사람들 간의 소통 채널을 늘 열어두어야 한다. 부디 이 책이 단순히 더 쉽고 자신 있게 현실
만화 전두환 1~2 세트 - 전2권
시대의창 / 백무현 글.그림 / 2016.11.28
24,000원 ⟶ 21,600원(10% off)

시대의창소설,일반백무현 글.그림
전두환.노태우 공화국 12년, 그 엽기의 현대사를 만화로 본다. 2.12사태부터 5.17쿠데타, 5.18광주민중항쟁, 6월 항쟁, 전.노 구속 사태까지 숨 가쁘게 벌어진 일련의 굵직한 사건들을 다루면서 그 이면에 숨어 있는 권력의 음모를 집요하게 파헤쳤다. 전두환, 노태우는 물론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노무현, 박철언, 강재섭, 김근태, 유시민, 이해찬 등 생존해 있는 정치인의 비화는 물론 조선일보 방우영, 동아일보 김병관 사장 등 언론인의 추태까지 다루고 있다.제1권 <화려한 휴가>에서는 ‘5월 광주’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공수부대의 잔혹한 살상 행위와 아직도 논란 중인 헬기 기총소사 장면까지 생생하게 그려냈다. 제2권 <인간에 대한 예의>에서는 탈옥수 지강헌의 절규를 통해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구조가 더욱 강고해져가는 현실을 고발하였다. 또 언론사 사주들의 청와대 술자리 난투극을 통해 언론과 정권이 어떻게 결탁하고 있으며, 그 결탁이 우리 사회의 작동 기제로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만화 전두환 1: 화려한 휴가저자 서문프롤로그제1부 총구를 장악하다제1막_12.12쿠데타1. 오, 각하…박정희와 전두환2. 육참총장을 체포하라…12.12쿠데타 3. 반란군을 사살하라…장태완의 반격4. 무력한 대통령…최규하제2막_서울의 봄 1. 전두환 ‘대통령’ 공작…K공작2. 사북탄광의 절규…사북사태 3. 통한의 오판…서울역 회군제3막_5.17 쿠데타 1. 대통령은 허수아비…비상계엄 전국확대 2. 예비검속 1호…김대중 체포3. 김대중은 빨갱이야…‘김대중 빨갱이’ 조작 제2부 광주민중항쟁제4막_‘화려한 휴가’ 1. 80년 5월18일…첫 충돌2. 공수부대 물러가라…금남로 격돌3. 전두환은 물러가라…학살극4. 피의 일요일…11공수 증파5. 나팔수 언론은 못 믿겠다…투사회보6. 첫 희생자는 말 못하는 농아…김경철의 죽음제5막_장엄한 항쟁 1. 선생님, 총을 들다… 교사 정해직 2. 이대로 당할 순 없지라…총궐기3. 타고난 선동가 처녀…전옥주4. 우리도 총을 들자…시민군 탄생제6막_하늘도 알고 땅도 알고 1. 어느 임신부의 죽음…최미애2. 시민군, 도청을 장악하다…계엄군의 퇴각3. 그해 5월의 공동체…해방 광주제7막_최후의 항전1. 광주 시민은 폭도야…전두환의 반격2.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아! 윤상원3. 광주여, 우리나라의 십자가여…최후의 총소리제3부 청와대 입성제8막_청와대로 진격하라1. 최규하의 백기…국보위 전두환 · 노태우 공화국 12년, 그 엽기의 현대사를 만화로 본다2.12사태부터 5.17쿠데타, 5.18광주민중항쟁, 6월 항쟁, 전·노 구속 사태까지 숨 가쁘게 벌어진 일련의 굵직한 사건들을 다루면서 그 이면에 숨어 있는 권력의 음모를 집요하게 파헤쳤다. 전두환, 노태우는 물론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노무현, 박철언, 강재섭, 김근태, 유시민, 이해찬 등 생존해 있는 정치인의 비화는 물론 조선일보 방우영, 동아일보 김병관 사장 등 언론인의 추태까지 다루고 있다. 여기에 미국이 전두환 신군부의 쿠데타를 공식 지지하고 6.29선언, 3당 합당에까지 은밀히 간여한 사실 등의 정치공작을 여과 없이 폭로하고 있어 적잖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제1권 <화려한 휴가>에서는 ‘5월 광주’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공수부대의 잔혹한 살상 행위와 아직도 논란 중인 헬기 기총소사 장면까지 생생하게 그려냈다. 광주시민을 “북괴의 사주를 받은 폭도”로 몰아붙이면서 전두환 독재정권의 나팔수로 활약(?)했던 언론의 추악상은 물론 지식인들의 굴종도 놓치지 않았다. 서정주 시인을 무색케 하는 조병화 시인의 전두환 찬양가는 충격적이다. 기독교 목사들이 전두환을 위해 기도회를 갖는 장면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전두환 정권이 자행했던 ‘녹화사업’, 김근태 전기고문 사건, ‘평화의 댐’ 사기사건 등을 통해 정권의 폭력성을 규명하고 국민들이 독재정권에 어떻게 동원되고 우롱당했는지를 희극적으로 묘사해냈다. 한편, 전두환 정권을 벼랑 끝으로 몰았던 부천서 성고문 사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에서는 그동안 묻혔던 의로운 일반인들을 대거 등장시켜 주역으로 부활시켰다. 박종철 고문치사 진상을 세상에 알리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양심적인 교도관 이야기가 그 하나다. 또 1987년 대선을 코앞에 두고 일어난 KAL 858기 실종 사건을 정권의 조작극으로 규명하고 있는데, 세간의 의혹이 분분한 가운데 최근 ‘과거사진실위’가 재조사를 결정한 민감한 사안이라 적잖은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제2권 <인간에 대한 예의>는 그 시대를 뜨겁게 살았던 ‘우리들’에 대한 헌사다. 저자는 탈옥수 지강헌의 절규를 통해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구조가 더욱 강고해져가는 현실을 고발하였다. 또 언론사 사주들의 청와대 술자리 난투극을 통해 언론과 정권이 어떻게 결탁하고 있으며, 그 결탁이 우리 사회의 작동 기제로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피로 얼룩진 12년, 이루 다 형언할 수 없는 엽기의 세월이 흘렀다. 다시 그로부터 불과 15년, 사람들은 이 참담한 역사를 벌써 잊어간다. 그래서《만화 전두환》(1.화려한 휴가 2. 인간에 대한 예의)을 출간하여 그 청산하지 못한 야만의 역사를 오늘에 되살려 그 빚을 갚고자 한다.
기발한 천체 물리
사이언스북스 / 닐 디그래스 타이슨, 그레고리 몬 (지은이), 이강환 (옮긴이) / 2021.03.31
17,500원 ⟶ 15,750원(10% off)

사이언스북스소설,일반닐 디그래스 타이슨, 그레고리 몬 (지은이), 이강환 (옮긴이)
세상에서 가장 핫한 천문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의 우주 가이드. 닐 디그래스 타이슨은 미국 자연사 박물관 부설 헤이든 천문관의 천체 물리학자이자, 1200만 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거느린 트위터 계정을 운영하며 《디스커버》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 10인’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세계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칼 세이건의 후계자라 불리며 한국에도 정식 출간된 『블랙홀 옆에서』, 『오리진』, 『스타 토크』 같은 그의 저서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 『날마다 천체 물리』다. 이 책에서 그는 빅뱅 이후 우주 진화의 역사부터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 천체 물리학의 연구 성과 및 과제까지 핵심만을 알차게 정리하며 과학의 최전선을 이루는 현대 천문학의 전체상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소개한다. 21세기 최초의 천문학 밀리언셀러이자 닐 타이슨의 대표작인 『날마다 천체 물리』의 내용을 다시 다듬고 30장 이상의 NASA 천체 사진 이미지와 함께 대형 판형에 담아, 두툼한 책을 읽기에는 바쁘지만 우주를 늘 그리워하는 모든 현대인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엮었다. 그림 한 장 없이 텍스트만으로 설명한 것이 『날마다 천체 물리』의 장점이자 단점이다.들어가며: 개와 산책하며 보는 별 5 1.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야기 13 2. 외계 생명체와 대화하는 방법 28 3. 빛이 있으라 38 4. 은하들 사이 50 5. 암흑 물질 63 6. 암흑 에너지 76 7. 내가 가장 좋아하는 원소들 86 8. 세상은 왜 둥글까 95 9. 보이지 않는 우주 106 10. 우리 태양계 주변 117 11. 외계인에게 지구는 어떻게 보일까 125 12. 위를 보고 크게 생각하라 135 용어 사전 143 옮긴이 후기 149 찾아보기 151 그림 저작권 158세상에서 가장 핫한 천문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의 우주 가이드! 언택트 시대, 우리의 마음은 우주로 향한다 코로나 19가 불러온 언택트 시대, 몸은 비록 좁은 방 안에 있어도 마음만은 순수 과학의 세계를 여행하고 싶어서일까? 과학 도서에 대한 한국 독자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서점 사이트 예스24에 따르면 2020년 자연 과학 및 수학 도서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42퍼센트 증가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많은 독자가 주목한 과학 분야는 천문학으로, 예스24가 집계한 작년 자연 과학 도서 판매량 1위를 『코스모스』가 기록했다. 1980년에 칼 세이건이 쓴 『코스모스』와 「코스모스」 텔레비전 시리즈가 나온 지 어느덧 4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천문학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과학으로 우주와 인간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원작의 매력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 우주 마니아를 사로잡은 닐 디그래스 타이슨의 대표작이 『기발한 천체 물리』로 다시 태어나다! 2000년대 「코스모스」 텔레비전 시리즈의 리부트가 결정되었을 때도 꼭 필요했던 것이 개성적이고 쾌활하며 천문학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진행자(내레이터)의 존재였고, 칼 세이건의 부인이자 「코스모스」의 대본을 쓴 앤 드루얀의 선택은 바로 ‘칼 세이건 이후 가장 사랑받는 천문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이었다. 그는 미국 자연사 박물관 부설 헤이든 천문관의 천체 물리학자이자, 1200만 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거느린 트위터 계정을 운영하며 《디스커버》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 10인’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세계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칼 세이건의 후계자라 불리며 한국에도 정식 출간된 『블랙홀 옆에서』, 『오리진』, 『스타 토크』 같은 그의 저서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 『날마다 천체 물리』다. 이 책에서 그는 빅뱅 이후 우주 진화의 역사부터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 천체 물리학의 연구 성과 및 과제까지 핵심만을 알차게 정리하며 과학의 최전선을 이루는 현대 천문학의 전체상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소개한다. 이번에 ㈜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한 『기발한 천체 물리』는 21세기 최초의 천문학 밀리언셀러이자 닐 타이슨의 대표작인 『날마다 천체 물리』의 내용을 다시 다듬고 30장 이상의 NASA 천체 사진 이미지와 함께 대형 판형에 담아, 두툼한 책을 읽기에는 바쁘지만 우주를 늘 그리워하는 모든 현대인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엮었다. 그림 한 장 없이 텍스트만으로 설명한 것이 『날마다 천체 물리』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기발한 천체 물리』는 천문 현상을, 천체 물리의 현장을 맨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이들과 천체 물리의 문턱을 낮춰 주기를 원하는 비이공계 독자들, 청소년 독자들을 위해 기획된 책이다. 화성에서는 덩크슛을 할 수 있을까? 우주의 탄생 전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암흑 물질에 대해서 우리가 아는 것은 무엇일까?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궁금증이 우주라는 주제로부터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우주를 이해하는 것은 동시에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천문학계를 대표하는 이야기꾼인 타이슨의 설명은 어려운 천체 물리 개념의 소화를 돕는 소화제 역할을 한다. 타이슨이 『기발한 천체 물리』를 통해 제시하는 가이드를 따른다면 우리의 우주 어디에서나 적용되는 물리 법칙과 숨겨진 우주의 비밀을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우주의 탄생부터 물질의 형성, 암흑 물질, 암흑 에너지, 생명체를 구성하는 원소, 외계 생명체 탐사, 현재의 천문학 관측 시설까지 중요한 천문학 주제들을 하나씩 놓치지 않도록 『기발한 천체 물리』가 도움을 줄 것이다. 타이슨이 소개하는 암흑 물질, 암흑 에너지와 같은 우주의 미해결 문제들은 앞으로 우리가 도전해야 할 주제가 무엇인지를 말해 준다. 타이슨 특유의 위트 넘치는 설명과 컬러 이미지의 조합은 『기발한 천체 물리』의 ‘기발함’을 배가시킨다. 특히 타이슨이 어린 시절 천문학자로 성장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는 우주를 꿈꾸는 독자들에게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천체 투영관 공연을 본 이후로 진로를 정하고 망원경을 구매하기 위해 개 산책 대행 사업을 한 이야기와 옥상에 올라가 밤하늘을 관측하다 경찰이 출동한 이야기 등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타이슨의 우주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기발한 천체 물리』와 함께 우주적 관점으로 세상을 살아가기 어쩌면 이런 의문이 들지도 모른다. 바쁜 현대 사회에서 일상을 소화하기도 버거운데 우주까지 신경 쓰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에 대한 타이슨의 답을 『기발한 천체 물리』에서 찾을 수 있다. 우주에 대한 우리의 지식이 확장되기를 멈춘다면 우리는 우주가 우리를 중심으로 돈다는 유치한 관점으로 되돌아갈 위험이 있다고 타이슨은 말한다. 지식과 진실에 대한 인류의 탐험이 종말을 맞이하지 않도록 하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기발한 천체 물리』의 마지막 장에는 타이슨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우주적 관점에 대한 견해가 담겨 있다. 모든 사람, 특히 힘과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이 우주에서 우리의 위치에 대해 확장된 관점을 가지고 있는 세상을 생각해 보자. 그런 관점에서는 우리의 문제는 작아지고 ― 혹은 아예 생기지도 않고 ― 우리는 작은 지구에서의 차이점 때문에 싸우거나 다투는 것이 아니라 그 차이를 축복할 수 있을 것이다. ―본문에서 이 넓은 우주에서 전혀 특별하지 않으면서도 그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라는 존재, 흔한 행성이면서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지구라는 행성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타이슨이 마지막 장에서 선물해 준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쯤은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어떤 우주의 진실이 아직 발견되지 않고 우리 앞에 놓여 있는지 생각해 보기 바란다. ―본문에서 드넓은 우주의 핵심을 담았지만 두껍지 않은 『기발한 천체 물리』와 함께 부담 없이 우주의 신비를 체험하는 것은 어떨까. 바쁜 일상 속에서 지구 위에만 머물러 있던 당신의 세계가 지구 너머 먼 우주까지 확장될 것이다.약 138억 년 전 태초에는 우주 전체가 이 문장의 끝에 있는 마침표보다 작았다.
어른의 첫사랑 6
학산문화사(만화) / 호시모리 유키모 (지은이), 나민형 (옮긴이) /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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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만화)소설,일반호시모리 유키모 (지은이), 나민형 (옮긴이)
국사르바의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적중노트 중급
넥서스 / 임호택 지음 / 20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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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소설,일반임호택 지음
시중에 단기 합격을 외치는 많은 요약형 교재들이 있다. 그러나 요약형 교재들의 단점은 국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의 경우 기본서보다도 공부하기가 더 어렵고 시간도 오히려 더 많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쓴 국사르바는 요약형 족집게 교재로 유명해진 인물이다. 요약형 교재의 장점과 단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의 단점을 보완하여 독학이 가능한 요약형 교재를 만든 것이 바로 이 적중노트이다. 다른 책들과 비교하면 무엇이 다른지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어느 책보다 빨리 여러분들을 고득점 합격으로 인도할 것이다.* 출제 경향 및 합격 전략 *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란? * 이 책을 보는 법 1부 선사 시대의 전개와 국가의 형성 1. 선사 시대의 생활 2. 고조선의 성립과 여러 나라의 성장 2부 고대 국가의 성립과 발전 1. 고대의 정치 2. 고대의 사회·경제·문화 3부 고려의 성립과 발전(한국 중세사) 1. 고려의 건국과 정치 2. 대외 관계 및 고려 후기의 정치 변동 3. 고려의 사회·경제·문화 4부 조선의 성립과 발전 1. 조선 전기(근세)의 정치 2. 조선 후기(근대 태동기)의 정치 3. 조선 전기(근세)의 사회 4. 조선 후기(근대 태동기)의 사회 5. 조선 전기(근세)의 경제 6. 조선 후기(근대 태동기)의 경제 7. 조선 전기(근세)의 문화 8. 조선 후기(근대 태동기)의 문화 5부 근대 사회의 전개(개항기) 1. 외세의 침략적 접근과 개항 2. 개화 정책의 추진과 반발 3. 구국 운동과 근대적 개혁의 추진 4. 독립 협회와 대한제국 5. 일제의 국권 침탈과 국권 수호 운동 6. 개항 이후의 경제 및 사회·문화 6부 일제의 강점과 민족 운동의 전개(일제 강점기) 1. 일제의 식민지 지배 정책과 경제 수탈 2.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3. 의열단의 활동과 국외 무장 독립 전쟁 4. 사회·경제적 민족 운동 5. 민족 문화 수호 운동 7부 현대 사회의 발전 1. 8·15 광복과 대한민국의 수립 2. 자유 민주주의의 시련과 발전 3. 경제 발전과 사회·문화 4. 통일을 위한 노력 부록 1. 우리의 땅 독도 2. 간도 3. 시험에 나오는 세시풍속 4. 한국의 유네스시중에 단기 합격을 외치는 많은 요약형 교재들이 있다. 그러나 요약형 교재들의 단점은 국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의 경우 기본서보다도 공부하기가 더 어렵고 시간도 오히려 더 많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쓴 국사르바는 요약형 족집게 교재로 유명해진 인물이다. 요약형 교재의 장점과 단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의 단점을 보완하여 독학이 가능한 요약형 교재를 만든 것이 바로 이 적중노트이다. 다른 책들과 비교하면 무엇이 다른지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어느 책보다 빨리 여러분들을 고득점 합격으로 인도할 것이다. 이보다 더 빨리 끝낼 수 없다. 이 한 권이면 준비 끝! * 족집게 국사르바의 단기 합격 비결 * 독학자를 위한 단권화형 교재 * 최신 기출 문제 및 예상 문제 수록 족집게 국사르바가 알려주는 초단기 합격 노하우! 개념 정리부터 문제 풀이까지 한 권으로 끝낸다! 핵심 내용만 콕콕!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핵심 내용만 요약하여 공부 부담을 최소로 줄였다. 독학자를 위한 최적의 교재! 강의를 보지 않고 책만으로도 독학할 수 있도록 친절한 용어 해설과 배경 지식을 제공한다. 꼭 필요한 참고 자료 엄선! 시험에 단골로 나오는 시대별 대표 사진과 사료를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문제 풀이까지 한 번에! 최신 기출 문제와 족집게 예상 문제를 수록해 학습 후 테스트까지 한 권에 끝낸다. [본문 미리 보기] 학습 포인트 각 단원을 시작하기 전에 단원별 출제 경향과 집중해야 할 학습 포인트를 콕 집어서 제시하였다. 개념 정리 각 시대의 흐름과 핵심 키워드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표로 정리하였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지도와 사진, 사료를 엄선하여 수록하였고, 본문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용어 해설과 배경 지식을 상세히 덧붙였다. 실전 기출 및 예상 문제 단원별로 최신 기출 문제와 앞으로 시험에 꼭 나올 만한 족집게 예상 문제를 직접 풀어 보면서 실전 감각을 높이자. 상세하고 친절한 해설이 문제 이해를 돕는다. 부록 독립된 주제로 고정 출제되는 독도, 간도, 세시 풍속, 유네스코 지정 유산, 근현대 인물사 등을 별도로 상세히 다루었다.
물랭루주에서 왔습니다
고즈넉이엔티 / 최난영 (지은이) /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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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이엔티소설,일반최난영 (지은이)
『카페 네버랜드』 최난영 신작 『물랭루주에서 왔습니다』가 출간됐다. 소설은 세상으로부터 외면받던 주인공이 물랭루주에서 마음을 나눌 존재들을 만나 서서히 온기를 되찾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자체가 버겁기만 했던 주인공이 꿈을 꾸고 꿈을 좇는 것이 얼마나 거룩하고 아름다운 것인지 깨닫는 과정이 작가 특유의 다정한 정서를 만나 눈물 겹도록 애틋하게 묘사된다. 가난하지만 불행하지는 않았던 단출한 가족은 엄마의 자살과 함께 무너지고, 술주정뱅이가 된 아빠는 도희의 보호자가 되어주지 못했다. 대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되었을 때 도희는 아빠로부터 달아나 친구와 자취를 시작하지만, 세상으로부터 받은 상처들로 연약해져 있던 마음은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쉽게 움츠러들었고 결국 도희는 휴학계를 내고 자취방을 나온다. 오갈 데 없던 도희는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혜정동의 어느 거리, 낡은 빨간 풍차가 돌아가는 물랭루주를 찾는다. 그곳에서 도희는 윤과 김을 만나 차가웠던 세상으로부터 한 겹 울타리를 세우고, 꿈꾸는 법과 꿈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며 두 번째 날갯짓을 배워간다.반찬통에 담긴 골분 불편하고 미안한 너의 집 사라지고 마는 여자들 크리스마스 씰의 추억 진짜와 가짜 천하에 몹쓸 년 무서운 사람들 오해와 후회에 관하여 망상이라는 껍데기 속에 나를 바라보다한 사람의 삶을 지탱하는 반짝이는 ‘꿈’에 관하여 소설은 반짝이는 ‘꿈’을 가진 사람과 그 ‘꿈’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지탱하는지 명확하게 보여준다. 물랭루주 속 윤, 김, 도희는 어딘가 결핍을 지니고 살아가는 사소한 존재들이다. 너무나 오래된, 더는 어찌할 수 없는 큰 공허함이 그들 안에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그들과 윤을 구분 짓는 건 마음속에 품고 있는 어떤 곧고 반짝이는 ‘꿈’이다. 그건 단순히 향하고자 하는 목표를 넘어 윤에게는 지난한 현실을 견디고 어떤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게 해주는 힘이 된다. 윤에게 장사가 잘되지 않는 낡은 물랭루주와 온전치 못한 발목은 아무 문제도 되지 않는다. 마음속에 어떤 것도 품지 않은 사람은 곧잘 꺾이고 무너진다. 윤을 만나기 전 도희가 그랬고, 세 사람의 온전한 관계가 형성되기 전 김 또한 그랬다. 그래서 윤은 도희가 무슨 일이 있어도 드레스 만드는 일을 지속하길 원한다. 그것이 당장에 부와 명예를 가져다주지는 않지만, 적어도 세상의 시선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내는 수단은 되어줄 것임을 잘 알기 때문이다. 꿈이 허황되고 분에 넘치는 것일 뿐이라 여기던 도희는 결국 꿈의 끝자락을 붙잡는다. ‘꿈을 갖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고독한 일인지 윤은 여태 모르는 것일까. 나는 윤이 현실을 외면하기 위해 꿈으로 도피한다고 여겼다.’(p.213) 도희는 윤에게서 꿈을 꾸는 것이 얼마나 거룩한 일인가 또 얼마나 어렵고 대단한 일인가를 배우면서 점차 자신의 꿈의 형태를 다듬어나간다. 이제 도희는 엄마를 위한 웨딩드레스를 만들겠다는 꿈을 마음에 품은 채 더욱 단단하고 강해질 것이다. ‘그리고, 나와 엄마, 아버지에 대한 추억들. 엄마의 드레스는 꼭 다시 만들어서 보여드리겠다고 쓸 것이다.’(p238) 도희를 마주한 여러분들의 마음속에도 작은 꿈 하나가 반짝이게 되길 바란다. 바다 위를 걷는 기적처럼 서로의 바닥을 묵묵히 받쳐주는 존재들 배와 그물을 모두 버렸지만 지독한 현실의 무게 때문에 바다 위를 걸을 수 없었던 베드로와 달리, 뒤이어 나타난 ‘윤’은 바다에서 압생트를 한 모금 담아 모래를 섞어 마시더니 이내 바다 위를 자유롭게 걷는다. 그것은 베드로와 다르게 윤은 이제야 비로소 지독한 현실의 무게로부터 자유로워졌음을 의미한다. 프랑스, 꿈, 현실 그리고 뜻하지 않은 좌절에 붙잡혀 어지럽게 흩어져 있던 날들이 도희를 만나 비로소 완전해졌고, 이제 그녀는 어딘가에서 치맛단을 양손에 쥐고 그렇게 물 위를 훨훨 걸어 다니고 있을 것이다. 도희와 윤은 그렇게 서로의 바닥을 묵묵히 받쳐 기적을 일구어내는 존재들이다. ‘당당하게 자신의 손상된 부위를 내보였으며 그것으로 인해 절대 불완전해지지 않(p.62)’았던 윤의 모습을 보면서 도희도 자신의 결핍을 점차 받아들이고 의연하게 성장한다. 현실이 도희를 물 아래로 가라앉게 만드는 돌덩이가 아닌 물 위에 단단히 설 수 있도록 해주는 발판이 될 수 있었던 건 모두 윤이라는 울타리가 있어서 가능했다. 아마 윤도 꿈을 꾸었다면 분명 그곳에서 도희도 누구보다 자유롭게 물 위를 거닐고 있었으리라 믿는다.아르바이트 광고를 보고 전화했다고 하자 여자는 드레스 같은 것도 수선할 줄 아느냐고 물었다. 나는 만들 줄도 안다고 대답해버렸다. 이브닝드레스를 디자인해 전국 기능대회에서 일등 한 적 있노라고 덧붙이기까지 했다. 물론 고등학생 때였고, 혼자가 아닌 팀으로 출전했지만 아주 틀린 말은 아니었다.여자는 그럼 좋네, 정말 좋아요, 하며 나지막이 중얼거렸다. 그 대답은 뽀드득, 마치 성에 낀 창을 닦아낼 때처럼 경쾌했다. 뽀드득, 시야가 트인 기분이랄까.“혜정동 사랑은행 사거리 알아요? 우리 가게는 그 근방에 있어요.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옥상에 빨간 풍차가 보일 테니까.”“풍차요?”“응, 빨간 풍차요. 우리 가게 이름은 물랭루주.”나는 물랭루주를 드레스 전문 업체쯤으로 생각했다. 디자이너들 밑에서 보조업무를 하거나 원단 시장에서 스와치를 떠오는 일, 마감 재봉 작업 같은 걸 하게 될 거라 생각했다. 어쨌든 경력에 도움도 되고 즐기면서 할 수 있으리라 여겼다.그러는 동안에도 계속 갈빗집 사장의 말이 떠올라 의기소침해졌다. 그 걱정을 하느라 정작 시급이 얼마인지도 물어보질 못했다. 전기매트는 윤이 의상을 갈아입으러 들어올 시간이 되면 미리 켜뒀다. 윤도 발이 따뜻하다며 좋아했다. 어느덧 십여 벌 넘게 드레스를 리폼했다. 나는 조금 여유로워지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만큼 다른 일을 스스로 늘렸다.윤은 이제 드레스를 고치는 일뿐만 아니라, 공연의 전반적인 것을 함께 의논했고 내게 맡겼다. 앱을 이용해 공연 음악을 믹싱하기도 했다. 물랭루주와 관련된 유튜브 채널과 SNS 계정도 관리했다. 윤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돕기도 했다.김의 일도 도왔다. 김은 자기 일을 은근슬쩍 내게 미뤘다. 그래서 불쾌한 날도 있었으나 물랭루주를 위하는 일이라 여기며 함께했다.물랭루주는 내 집이었다. 나는 이곳에 필요한 사람이 되어 오랫동안 남고 싶었다 아버지는 나를 보고도 못 본 척 지나쳤다. 보다 못한 사람들이, 왕제비, 하고 아버지를 불러 세웠다. 다 낡아빠진 집배원 가방을 어깨에 멘 아버지. 거의 일 년 만의 재회였다. 달라져도 너무 달라져 있었다. 검은 머리보다 흰머리가 더 많아졌고 한층 더 수척했다. 하지만 깔끔한 차림새였다. 정말 술은 입에도 대지 않는 듯 보였다.아버지는 내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이름으로, 나를 불렀다. 곧 가방 속을 뒤적여 흰 봉투 하나를 내게 건넸다. 이웃들은 우리 부녀만 남겨두고 서둘러 사라져버렸다.봉투에는 받는 사람도, 보내는 사람도,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았다. 심지어 빈 봉투였다. 그걸 마치 내게 온 우편물이라도 되는 듯 건네는 아버지. 그의 가방 안에는 미처 배달하지 못한 수백 장의 빈 봉투가 들어 있었다.“집에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서 이만 가볼랍니다.”나에게 꾸벅 인사를 건네고 아버지는 다시 자전거 위로 올랐다. 아버지의 등은 땀에 흥건히 젖어 있었다. 나는 급히 아버지의 팔을 붙잡으며 물었다.“집에 가면 누가 있는데요?”아버지는 나를 이상한 사람이라는 듯 바라봤다. 나는 한 번 더 물었다.“기다려요? 누가요?”“우리 딸이랑 마누라.”
관경사첩소 현의강기
비움과소통 / 선도 (지은이), 도영 (엮은이), 정공, 이시푼촉 캄포 린뽀체 (해설) /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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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과소통소설,일반선도 (지은이), 도영 (엮은이), 정공, 이시푼촉 캄포 린뽀체 (해설)
정토삼부경의 하나인 (약칭 관경)의 주석서인 선도대사의 를 정공 큰스님과 이시푼촌 스님이 다시 풀이하고 강의한 책이다. 정토종 제2조인 선도대사는 정토종의 실질적인 창시자로서 아미타불의 화신이라 불리울 정도로 정토종 교리를 확립한 고승이기에, 이 책은 에 대한 가장 권위 있는 주석서인 동시에 해설서라 할 수 있다. 원문은 대정장 No. 2018 제1권을 저본으로 하여 번역하였다. 이시푼촉 스님(중국명 지원 스님)의 강기는 《관경사첩소강기》 상권에서 제1권 현의분을 번역하였다. 정공 큰스님의 강기는 1992년 12월 대만 경미화장도서관에서 《불설관무량수불경소》(강기로 약칭)를 강설한 내용과 1993년 10월 싱가포르 불교거사림에서 《관경선도소청화》(청화로 약칭)를 강연한 내용에서 현의분 강연분을 편집하여 번역하였다.정종淨宗 2조 광명 선도대사 전기 하나, 귀명게 歸命偈 둘, 7문요간 七門料簡 [제1문] 서제 표명 [제2문] 경명 해석 [제3문] 종지의 다름과 교상의 대소 [제4문] 설법하는 사람의 차별 [제5문] 정선ㆍ산선 양문 요간 [제6문] 경논의 상위를 화회시킴과 문답을 베풂 1. 법사들의 해석 2. 도리 상으로 척파함 3. 구품인과를 들어 척파함 4. 경문을 들어 증명함 5. 별시의취를 회통함 6. 이승종성 불생의 뜻을 회통함 [제7문] 위제희 부인이 부처님의 정설을 듣고 얻은 이익“오탁악세 말법시대의 중생은 오로지 부처님의 명호(아미타불)를 부르는 홍원弘願에 의지해야 윤회를 벗어나 극락세계에서 성불할 수 있다” 쉽고 빠르게 윤회 벗어나 극락세계에서 성불하는 아미타불의 화신 선도대사의 관무량수경 해설 이 책은 정토삼부경의 하나인 (약칭 관경觀經)의 주석서인 선도대사의 를 정공 큰스님과 이시푼촌 스님이 다시 풀이하고 강의한 책입니다. 정토종 제2조인 선도대사는 정토종의 실질적인 창시자로서 아미타불의 화신이라 불리울 정도로 정토종 교리를 확립한 고승이기에, 이 책은 에 대한 가장 권위 있는 주석서인 동시에 해설서라 할 수 있습니다. 원문은 대정장大正藏 No. 2018 제1권을 저본으로 하여 번역하였습니다. 이시푼촉 스님(중국명 지원智圓 스님)의 강기는 《관경사첩소강기觀經四帖疏講記》 상권에서 제1권 현의분을 번역하였습니다. 정공 큰스님의 강기는 1992년 12월 대만台灣 경미화장도서관景美華藏圖書에서 《불설관무량수불경소佛說觀無量壽佛經疏》(강기로 약칭)를 강설한 내용과 1993년 10월 싱가포르 불교거사림에서 《관경선도소청화觀經善導疏菁華》(청화로 약칭)를 강연한 내용에서 현의분 강연분을 편집하여 번역하였습니다. 선도대사께서는 20세에 을 보고 찬탄하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관경의 정토수행 이외의) 나머지 행업을 닦으면 치우쳐 돌아서 성취하기 어렵고, 오직 이 관문만이 닦으면 결정코 생사를 뛰어넘는다.” 그는 정토법문 이외의 다른 법문을 닦음은 멀리 돌아서 곧장 질러가지 않아 성취하기 어렵고, 오직 홀로 관경의 16관문을 닦아서 단지 자심自心이 아미타부처님 위신력의 섭지攝持를 받아 정토에 이르기만 하면 생사를 벗어나게 된다고 설했습니다. 말하자면 16관 수행으로 아미타부처님의 위신ㆍ가피를 얻은 후 경계가 저절로 현전함을 관하고 마음을 정토에 의탁하면 이로 말미암아 생사를 벗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정토법문은 타력(他力 또는 佛力)수행의 특색이 매우 또렷하게 드러나므로, 우리는 믿음과 발원으로써 아미타부처님의 마음과 하나 되어 일단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섭지를 받아 곧장 정토에 안치되면 곧 생사를 벗어납니다. 이러면 이미 몇 겁의 자력(自力)수행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선도대사는 의 결론으로, 오탁악세 말법시대의 중생은 오로지 부처님의 명호(아미타불)를 부르는 「홍원弘願」에 의지해야 윤회를 벗어나 극락세계에서 성불할 수 있음을 명백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선도대사가 세간에 유포한 저작은 이른바 5부 9권으로 《관경사첩소觀經四帖疏》 4권, 《왕생예찬往生禮贊》 1권, 《관염법문觀念法門》 1권, 《법사찬法事贊》 2권, 《반주찬般舟贊》 1권입니다. 다른 갖가지 저명한 게송도 있는데 모두 민간에 광범위하게 유포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관경사첩소》의 영향력이 가장 컸습니다. 《사첩소》를 지을 때 매우 많은 신령한 감응이 있었습니다. 《사첩소》의 마지막에 대사께서는 직접 이러한 영험을 기록하셨습니다. 대사께서 말씀하시길, “저는 생사범부로 지혜가 짧고 얕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은 매우 깊고 미묘하여 저는 마음대로 주해를 쓸 수 없습니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지극한 마음으로 기원하여 영험을 얻고자 하였습니다. 당시 대사께서는 먼저 “진허공ㆍ변법계의 일체 삼보께 정례 귀명하옵고, 석가모니불ㆍ아미타불ㆍ관음ㆍ대세지보살ㆍ서방정토의 보살대해중과 정토의 일체장엄상 등에 정례하옵나이다.” 예배하고, 대사께서는 말씀하시길, “저는 현재 《관경》의 요의를 나타내어 고금의 잘못을 바로잡는 정칙으로 삼고 싶사오니, 만약 제가 쓴 것이 삼세제불ㆍ석가모니불ㆍ아미타불 등의 대자대비하신 본원의 뜻에 부합한다면 원하옵건대 꿈속에서 제가 원하는 바 일체 경계상이 보이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이렇게 불전에서 서원을 맺은 이후 날마다 《아미타경》을 세 번 염송하고, 아미타불을 3만 번 소리 내어 염하였습니다. 바로 그날 밤에 서방의 허공에서 갖가지 정토장엄의 미묘한 상의 경계가 전부 현전함을 보았습니다. 갖가지 빛깔의 보배산이 백 겹 천 겹이었고, 갖가지 광명이 아래로 지면 위에 비추고 대지는 황금 빛깔로 나타났습니다. 중간에 제불보살께서 계셨는데, 어떤 이는 앉아 있고 어떤 이는 서 있으며, 어떤 이는 설법하고 있고 어떤 이는 잠자코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며, 어떤 이는 손을 내밀어 움직이고 있고 어떤 이는 안온히 머물러 움직이지 않는 등 갖가지 미묘한 상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을 본 이후 대사께서는 바로 합장한 채 서서 관에 들어가 한참 후에야 경계에서 나왔습니다. 마음속으로 더 없이 뛸 듯이 기뻐하며 하나하나씩 16관 등에 담긴 각각의 함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로부터 이후 날마다 매일 밤 꿈속에서 언제나 출가인 한 분이 《관경》의 현의 과문을 지시하였고, 현의를 다 쓰고 난 이후에 더 이상 신통력을 지닌 스님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사첩소》는 이미 부처님의 인증을 청하여 마쳤습니다. 그래서 한 글자, 한 문구라도 늘리고 줄일 수 없습니다. 바로 인광대사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대사의 설법은 부처님의 설법과 마찬가지입니다. 연지蓮池대사께서 찬탄하여 말씀하시길, “선도화상께서는 세상에서 아미타부처님의 화신이라 전해지니, 그의 수행이 전일하고 엄격하며 중생을 광범위하게 이롭게 함을 보면 세세만대에 내려가도 여전히 사람을 감동시켜 신심을 내게 할 수 있다.” 하였습니다. 선도대사께서는 아미타부처님의 화신이라고 전해지니, 그의 수행이 전일하고 엄격하였고 중생을 광범위하게 이롭게 하였음을 보면 비록 세세만대 내려가도 모두를 감동시켜 신심을 일으키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접한 독자들은 부디, 가장 쉽고 빠르고 확실하게 윤회계를 벗어나 극락정토에 화생하여 아미타불을 친견하고 무생법인을 증득한 후 성불하여, 다시 사바세계로 원력소생하여 중생구제의 일대사를 장엄하는 대도의 길로 나아가시길 간절히 발원합니다.12세기, 일본의 법연상인法然上人께서 《관경소》에 의거하여 일본정토종을 성립시켰습니다. 상인께서는 일찍이 한 차례 꿈속 경계를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나는 《관경소》를 여덟 차례 읽고서 생각이 혼란한 범부일지라도 칭명의 묘행에 의지해서 부처님의 원력에 올라타면 반드시 아미타부처님의 정토에 왕생함을 알았다. 비록 나 자신은 왕생이 이미 결정되었을지라도 또한 일체중생을 위해 이 미묘한 도를 홍양하고 싶지만, 시기는 여전히 단정하기 어려워 마음속으로 주저하는 생각을 품었다. 어느 날 밤, 꿈에 공중에서 매우 큰 자주빛 운무가 일어나 사해바다를 광대한 범위로 덮었다. 자주빛 구름에서 무량한 광명이 나왔고, 광명에서 온갖 보배 뭇 새가 나와 날개 짓을 하며 사면팔방으로 날아갔다. 당시 나는 높은 산에 올라가 고승 한 분이 구름 서상에서 출현하시어 내 앞에 서 계심을 보았다. 나는 그분께 공경히 예를 표하고 그분의 존용尊容을 우러러보았다. 단지 그의 허리 이하만 보아도 부처님의 색신처럼 황금 빛깔이 나타났고, 허리 위는 일반 스님처럼 출가 의상을 입고 있었다. 이 고승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당나라 선도대사이니라. 그대가 전수염불 법문을 홍양 유통할 수 있음은 매우 희유한 까닭에 내가 그대에게 인증해 주려 왔노라. 앞으로 그대는 걸림없이 홍법하여 멀리 떨어진 지역까지 전할 수 있으리라.” 하셨다. 나는 땅에 엎드려 간청하여 말하길, “원컨대 저에게 직접 정토교문의 구결을 전수하여 주셔서 저 자신이 먼저 신심을 낼 수 있게 하고, 다른 사람도 신심을 내게 하여 주십시오.” 하였다. 이때 선도대사께서 일러 말씀하시길, “훌륭하고 훌륭하다! 보살ㆍ대성인께 그대에게 정토교법을 원하는 대로 수여할 것이니라.” 하셨다.』이는 바로 당시 법연 상인이 꿈속에서 선도대사께서 인증과 가지加持를 주시는 광경을 본 것입니다. 고종황제가 선도대사께서 염불하실 때 입에서 광명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서 사원에 “광명사光明寺”라는 이름을 하사하였습니다. 《서응전瑞應傳》에 말하길, “불법이 동으로 갔지만, 아직 선사만큼 번성하지 않았다.” 하였습니다. 바로 불법이 동토로 전해진 이후 선도선사처럼 공덕이 이렇게 높고 큰 적은 없다는 말입니다.송나라 지영智榮 선사께서 대사를 찬탄하여 말씀하시길, “선도善導대사께서는 아미타부처님의 화신으로 부처님의 육자 명호를 부름은 곧 부처님을 찬탄함이요 곧 참회함이요, 곧 발원회향이자 일체선근으로 정토를 장엄함이다.” 하셨습니다. 이는 선도대사께서는 아미타부처님의 화신이고,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 여섯 글자를 칭념할 때가 바로 부처님에 대해 찬탄함이며, 부처님 전에 참회함이며, 발원ㆍ회향함이며, 일체선근으로 정토를 장엄함이라는 뜻입니다. 동발보리심同發菩提心 왕생안락국往生安樂國「안락국」은 바로 극락세계입니다. 이 때문에 우리들 심원해행心願解行은 부처님과 상응해야 하고, 조금도 사심이 있어서는 안 됨을 기억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사심이 있어서는 정토법문을 수학해도 상응하지 않고 극락세계에 갈 수 없습니다. 또한 부처님께서는 아무런 조건 없이 중생을 널리 제도합니다. 그래서 아무런 제한을 두지 말고 많이 유통할 수록 좋습니다. 이러면 당신의 공덕은 무량무변합니다. 이것을 「일체중생에게 평등하게 보시하는 것」이라 합니다. 우리들은 반드시 이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비 오는 밤의 달 4
학산문화사(만화) / 쿠즈시로 (지은이) / 2023.10.24
6,000

학산문화사(만화)소설,일반쿠즈시로 (지은이)
킨다이치 사키는 고등학교 입학을 코앞에 둔 어느 날, 피아노 레슨을 받으러 가는 길에 처음 보는 또래 소녀와 부딪히면서 손이 까진다. 상대는 말없이 사키를 바라본 뒤에 친절하게도 떨어트린 악보를 주워 주고, 반창고를 건넨다. 사키는 인상적이었던 그 소녀와 반 친구로서 재회하고, 이름이 오이카와 카논이며 귀가 불편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학교에서는 장애를 이유로 주변과 거리를 두는 카논에게 서운함을 느낀 사키는 어떻게든 가까워지려 노력하고, 그런 그녀의 모습에 카논의 태도도 차츰 바뀌어 가는데…제13화 붕괴제14화 도전제15화 공명제16화 반드시두 소녀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 둘도 없이 소중한 것. 킨다이치 사키는 고등학교 입학을 코앞에 둔 어느 날, 피아노 레슨을 받으러 가는 길에 처음 보는 또래 소녀와 부딪히면서 손이 까진다. 상대는 말없이 사키를 바라본 뒤에 친절하게도 떨어트린 악보를 주워 주고, 반창고를 건넨다. 사키는 인상적이었던 그 소녀와 반 친구로서 재회하고, 이름이 오이카와 카논이며 귀가 불편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학교에서는 장애를 이유로 주변과 거리를 두는 카논에게 서운함을 느낀 사키는 어떻게든 가까워지려 노력하고, 그런 그녀의 모습에 카논의 태도도 차츰 바뀌어 가는데....
교회 개척 사용 설명서
세움북스 / 원지현 (지은이) / 2024.09.10
12,000

세움북스소설,일반원지현 (지은이)
부산의 한 목사가 ‘교회 개척’을 준비하고, 시작하고, 진행하며 겪은 좌충우돌 리얼 스토리의 기록이다. 교회 개척의 현장에서 저자가 실제로 경험하고 실행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록된 책이기에, 본서는 교회 개척을 준비하는 목사와 성도들에게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유익을 가져다준다. 교회 개척 행정 절차와 교회 장소 구하기부터 교회 고유번호증 발급, 교회 명의 통장 개설, 교회 차량 등록, 기부금 영수증 발급, 종합 소득세 신고, 인테리어 등 교회 개척에 필요한 핵심적이고 필수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추천사 · 5 프롤로그 · 9 1부 개척 교회 - 준비 01장 _ 개척을 꿈꾸다 · 16 02장 _ 나는 어떤 교회를 꿈꾸는가? · 19 03장 _ 모델을 찾아 나서다 · 22 04장 _ 교회 이름에 정체성과 가치를 담다 · 28 05장 _ 교회 CI로 말하다 · 30 2부 개척 교회 - 시작 01장 _ 개척의 동기와 방법 · 36 02장 _ 사임 및 개척 행정 절차 · 40 03장 _ 교회 개척의 첫발, 동역자 모집 · 50 04장 _ 사택 구하기, 교회 장소 구하기 (교회는, 목사는 안 됩니다) · 63 05장 _ 교회 고유번호증 발급받기 · 70 06장 _ 교회 명의 통장 만들기 (모든 것은 삼세판) · 74 07장 _ 교회 차량 등록하기 · 80 08장 _ 기부금 영수증 발급하기 · 85 09장 _ 종합 소득세 신고하기 · 88 10장 _ 셀프 인테리어 (무식하면 용감하다) · 91 11장 _ 아내와 친해지기 · 107 12장 _ 목회는 멘토가 필요해 · 110 3부 개척 교회 - 이야기 01장 _ 송구영신, 농구영신 · 116 02장 _ 수술대에 오른 부부 · 119 03장 _ 나도 성도하고 싶다 · 129 04장 _ 축복하며 성도를 떠나보낸다고? (떠나는 성도 대하기) · 131 05장 _ 관계의 지경 넓히기 (전도) · 134 06장 _ 미라클 헌금 · 138 07장 _ 예배 순서는 어떻게 하지? · 141 08장 _ 성찬식은 어떻게 하는 거지? · 148 09장 _ 세례는 어떻게 주는 거지? · 159 10장 _ 유아 세례는 어떻게 주는 거지? · 170 11장 _ 주일학교는 어떻게 할까? · 178 12장 _ 교세 보고서가 뭐야? · 180 에필로그 · 183⚫ 세움북스 <동네 교회 이야기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 ⚫ 교회 개척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았다! ⚫ 교회 개척의 마인드부터 방법론까지, 탁월하고 친절한 교회 개척 가이드북! ⚫ 바른 공동체를 세우기 원하는 목회자와 성도에게 풍성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책! 세움북스 〈동네 교회 이야기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인 본서는, 부산의 한 목사가 ‘교회 개척’을 준비하고, 시작하고, 진행하며 겪은 좌충우돌 리얼 스토리의 기록입니다. 교회 개척의 현장에서 저자가 실제로 경험하고 실행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록된 책이기에, 본서는 교회 개척을 준비하는 목사와 성도들에게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유익을 가져다줍니다. 교회 개척 행정 절차와 교회 장소 구하기부터 교회 고유번호증 발급, 교회 명의 통장 개설, 교회 차량 등록, 기부금 영수증 발급, 종합 소득세 신고, 인테리어 등 교회 개척에 필요한 핵심적이고 필수적인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맨땅에 헤딩하지 않는 교회 개척 노하우’라는 부제처럼, 개척 교회가 세워지는 험난한 여정에 본서는 훌륭한 안내자가 되어 줄 것입니다.
사기세가 -상
까치 / 사마천 지음 / 1994.07.01
15,000

까치소설,일반사마천 지음
001. 오제본기 002. 하본기 003. 은본기 004. 주본기 005. 진본기 006. 진시황본기 007. 황우본기 008. 고조본기 009. 여태후본기 010. 효문본기 011. 효경본기 012. 효무본기001. 권61'백이열전' 002. 권62'관안열전' 003. 권63'노자한비열전' 004. 권64'사마양저열전' 005. 권65'손자오기열전' 006. 권66'오자서열전' 007. 권67'중니제자열전' 008. ... 009. 권84'굴원가생열전' 010. 권85'여불위열전' 011. 권86'자객열전' 012. 권87'이사열전'001. '몽염열전'제28 002. '장이진여열전'제29 003. '위표 팽월열전'제30 004. '경포열전'제31 005. '회음후열전'제32 006. '한신노관열전'제33 007. '전담열전'제34 008. '번역등관열전'제35 009. '장승상열전'제36 010. '역생육고열전'제37 011. '부근괴성열전'제38 012. '유경숙손통열전'제39 013. '계포난포열전'제40 014. '원앙조조열전'제41 015. '장석지풍당열전'제42 016. '만석장숙열전'제43 017. '전숙열전'제44 018. '편작창공열전'제45 019. '오왕비열전'제46 020. '위기무안후열전'제47 021. '한장유열전'제48 022. '이장군열전'제49 023. '흉노열전'제50 024. '위장군표기열전'제51001. 002. 삼대세표 003. 십이제후연표 004. 육국연표 005. 진초지제월표 006. 한흥이래제후왕연표 007. 고조공신후자연표 008. 혜경간후자연표 009. 건원이래후자연표 010. 건원이래왕자후자연표 011. 한흥이래장상명신연표 012. 013. 예서 014. 악서 015. 율서 016. 역서 017. 천관서 018. 봉선서 019. 하거서 020. 평준서내용소개「본기」는 중국 고대 오제(五帝) 시대로부터 한 무제(漢武帝) 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역대 제왕들의 세계(世系)와 그들의 인품, 통치능력, 업적, 인사 등을 연대순으로 서술해놓은 부분이다.「표」는 "연표"와 그에 대한 간단한 논설(論說)인 "서(序)"로 구성되어 있다.「표」의 편년은 시대의 변혁을 중심으로 단락을 나누어 왕조체계를 탈피하면서 시대 대세의 발전을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서」는 모두 8편으로「팔서(八書)」라 고도 부르는데, 부문별로 분류된 중국 고대의 문화제도사이다.「세가」는 춘추전국시대 이래로 주(周) 왕실의 중앙집권체제가 무너지고 각지의 봉국(封國)을 세습한 제후들이 발호하던 봉건시대를 배경으로 이들의 세계(世系), 위인(爲人), 통치능력, 인사, 업적을 중심으로 한 국가의 상황 그리고 다른 제후국들과의 관계, 특히 그들 상호간의 친선, 알력, 경계, 전쟁 등 총체적인 흥망성쇠에 관한 사적들을 국가에 따라서 나누어 서술해놓은 부분이다.「열전」은 역대의 황제, 왕, 제후를 제외한 각계각층의, 여러 유형의, 다양한 직업의 수많은 사람들의 발자취를 전기 형식으로 엮은 것이다.
까마귀의 껍질
문학세계사 / 한우진 지음 / 20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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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세계사소설,일반한우진 지음
2005년 계간 「시인세계」를 통해 등단한 한우진 시인의 첫 시집. 한우진 시인은 등단 이후 발표작마다 젊은 시인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문예지 시평에 거론되고 창작기금의 수혜를 받았다. 한우진의 이번 시집은 섬세한 언어로 아름다움의 극치를 추구한다. 그러나 아름다움의 극치는 언제나 비현실과 현실 사이에 놓여 있다. 시집은 사물과 사물 사이의 은밀한 파장, 몸과 마음의 감각들의 섬세한 결을 관찰하고 치밀하게 조형해낸다. 그리고 시인은 실재적인 것들의 미세한 것까지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쓴다. 그 와중에 이 세상 것들이 아닌 것 같은 아름다움이 언어들 사이로 번져나가고, 아름다움은 세상과 세상 바깥의 경계를 머물며 허무의 아우라를 두른다.제1부 돌 속에 든 빵 나무와 새 ――― 15 딸기 ――― 16 돌 ――― 17 포폴부 ――― 18 시에 관해 말하다 ――― 20 봄강에 채우는 얼음 혹은 온더록스 ――― 22 천렵 ――― 24 시월 ――― 26 꽃구두 ――― 28 무용학교 ――― 30 아우구리움Augurium ――― 35 V ――― 37 꽃 ――― 38 단오 ――― 39 유리추석 ――― 40 탈초 ――― 41 낙관 ――― 43 장풍초등학교 ――― 44 회복 ――― 45 12월 ――― 46 베토벤·사타귀 ――― 47 베토벤·불여귀 ――― 48 이중섭 ――― 49 완결 ――― 50 제2부 바람은 아버지의 발견 샘은 어머니의 발견 눈 위에 쓴 가족 ――― 53 겨울의 유서 ――― 54 북 ――― 55 등이 벗겨진 나무는 엎드려 울지 않는다 ――― 56 등이 벗겨진 나무는 엎드려 울지 않는다·부록 ――― 57 숯 ――― 60 육백 ――― 62 하늘대추 ――― 64 아버지 숫돌에 낫 가신다 ――― 65 물고기 한 마리를 기다린다 ――― 67 씀바귀 ――― 68 입문 ――― 70 함흥 ――― 72 몰 ――― 73 윤사월 ――― 74 경첩 ――― 75 약 ――― 76 제3부 죽은 자의 책 제5공화국 ――― 81 괴산 ――― 82 귀 ――― 83 명퇴 ――― 85 백화수복 ――― 86 달과 한우진 시인(55)이 첫시집 (문학세계사)을 간행했다. 2005년 계간 ≪시인세계≫를 통해 등단한 한우진 시인은 등단 이후 발표작마다 젊은 시인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문예지 시평에 거론되고 창작기금의 수혜를 받는 등 한국 시단의 주목을 받아온 대표적인 신예시인이다. 한우진의 이번 시집은 섬세한 언어로 아름다움의 극치를 추구한다. 그러나 아름다움의 극치는 언제나 비현실과 현실 사이에 놓여 있다. 그래서 이 시집은 얼핏 환몽적인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사물과 사물 사이의 은밀한 파장, 몸과 마음의 감각들의 섬세한 결을 관찰하고 치밀하게 조형해내는 솜씨는 지극히 실재적이다. 시인은 실재적인 것들의 미세한 것까지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쓴다. 그 와중에 이 세상 것들이 아닌 것 같은 아름다움이 언어들 사이로 번져나가고, 아름다움은 세상과 세상 바깥의 경계를 머물며 허무의 아우라를 두른다. 시인 서정춘은 “한우진은 뛰어난 자석이다. 그의 자성에 모여든 언어들은 스스로 결합하며 분리되며 항진한다. 그러나 한우진은 이 첫 시집 ?까마귀의 껍질?에서 단지 그것들의 조정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친화성과 반발성을 주재한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력해지는 한우진 시의 자장磁場을 찬탄해 마지않는다. 해설을 쓴 장석주 시인도 “나는 벌써부터 이 어여쁜 늙은 청춘, 너무 늦게 와서 그 푸릇함을 뿌리고 있는 한우진의 두 번째 시집이 기다려진다.”며 늦깎이 신인이지만 한국현대시의 한 축을 꿰어찰 한우진의 시적 성취를 축복하고 있다. 초기 고은의 위악적 탐미주의의 시가 그렇듯, 혹은 기형도의 절망과 비탄으로 얼룩진 청춘의 비망록을 보여주는 절명시가 그렇듯, 한우진의 첫 시집은 끝내 죽지 않고 살아낸 자의 비망록이다. 그 형이상학적 함량이 풍부한 시들을 읽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1. 청춘을 위한 만가輓歌―― 새를 노래하다 한우진의 시들은 흘러가버린 청춘을 위한 만가輓歌다. 청춘이란 덧없는 연애에 목숨을 걸기도 하고, 혁명을 위한 격문을 쓰느라 밤을 새기도 하고,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통음痛飮과 가무歌舞로 아픔을 달래기도 하는 나이다. 이를테면, 그대여 옷을 갈아입고 가을 내내 흐른 시냇물에 발목을 담갔습니다 그러므로 밀감 냄새나는 개울물, 야윈 별이 떠서 서쪽으로 쓸리고 새벽까지는 제 사춘기 남루를 씻었습니다 비로소 감나무 그림자가 깔리는 그 집 마당엔 달빛이 발자국으로 남을 것입니다 달빛에 채이며 그대를 보채던 창호지그리움은 아예 개울물에 적셨습니다 그대여 이제는 부서질 대로 다 부서진 다음 어느 풀잎 하나에도 맺히지 않고 물방울로 그대 시린 손바닥에 이르겠습니다 그리하여 산은 제 모가지를 끝까지 물들이고 우유빛깔 흉터를 밤에 남길 것입니다 ――「회복」 전문 「회복」 같은 시를 읽을 때, 그의 상상력이 탈정치적이며 과도한 탐미본능에 의해 움직인다는 사실을 재빨리 알아챈다. 밀감 냄새 나는 개울물, 야윈 별, 사춘기 남루, 발자국으로 남는 달빛, 달빛에 채이며 보채던 그리움…… 같은 어사는 낭만적 청년이 보여주는 전형적인 상상력의 산물이다. 아직 만개에는 이르지 못하고, 지는 일은 먼 미래의 일인데, 벌써 몰락의 징조들을 선취해서 우울의 근거로 삼는 하염없는 자들! 청춘이란 쓸데없는 우울과 근심을 지고 사막을 건너가는 나이다. 처음 부딪친 세상의 단단함에 말랑말랑한 자아는 상처를 받고, 그 상처 때문에 또 다른 상처를 만드는 것도 청춘의 일이다. 청춘의 나이를 훌쩍 지나 중년에 안착한 한우진은 여전히 길들여진 개가 아니라 거친 숲속에서 울부짖는 늑대로 산다. 늑대란 “자신을 하나의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더 이상 다른 것을 기다리지 않는”(니체) 존재의 다른 이름이 아닐까? 한우진은 푸릇한 상상력과 과잉의 열정, 그리고 순도 높은 탐미 본능으로 세상을 꿈꾸며 지나가는 청춘이다. 그런 까닭에 춤과 술에의 도취, 가볍게 나는 것, 높이 올라가는 형이상학적인 것에 이끌리는 삶, 상승하는 힘에의 예찬
유럽을 알면 한국의 미래가 보인다
한국생산성본부 / 성윤모 외 지음 / 2012.11.05
13,200

한국생산성본부소설,일반성윤모 외 지음
2009년 여름, 유럽 7개 주재국(스위스,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영국, 프랑스)으로 파견된 지식경제부 상무관들이 유럽 현장에서 근무하며 보고, 읽고 느끼면서 우리나라에게 우선적으로 의미 있는 사례를 뽑아 정보를 수입, 공유하고 서로 체득한 경험과 지식으로 정리하여 유럽을 통한 우리나라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 7명 상무관의 제한된 시각에서 분석한 각자의 유럽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독자가 7명 상무관의 시각을 상호 비교하면서 읽어 본다면 또 다른 유럽의 모습을 알게 되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Ⅰ기로에 선 유럽 다시보는 유럽모델 제1장 성장과 복지의 조화, 지속가능한가? / 15page 제2장 단일시장의 남북간 분화, 산업경쟁력이 가르다. / 29page 제3장 경쟁과 협력·갈등과 타협의 에너지패권 신삼국지 / 61page Ⅱ 제조업 강국, 스위스 제1장 강소국, 스위스 국가경쟁력의 비밀을 찾아서 / 85page 제2장 스위스의 대표 브랜드, 스위스 시계산업 / 105page 제3장 스위스 대표 제조업과 글로벌 기업 / 133page 제4장 지식기반시대의 선구자, 스위스의 혁신 사례 / 175page Ⅲ 유럽경제의 견인차, 독일 제1장 슈퍼스타의 부활 / 205page 제2장 독일 제조업의 중추, 중소기업 / 237page 제3장 명품을 만드는 명인, 명인을 만드는 명품 시스템 / 249page 제4장 환경에 대한 독일인의 고뇌(German Angst)와 원전 정책 / 255page 제5장 독일의 재생에너지산업, 녹색을 넘어 성장의 주역으로 / 271page 제6장 독일에서 배우는 지역균형 발전 / 281page 제7장 메세의 나라, 독일 제대로 활용하기 / 289page Ⅳ 기업하기 좋은 나라, 네덜란드 제1장 네덜란드 경제개황 / 303page 제2장 기업하기 좋은 산업정책 / 314page 제3장 핵심산업 / 339page 제4장 기업사례 / 354page Ⅴ 존경받는 복지 선진국을 꿈꾸는 나라, 스웨덴 제1장 스웨덴의 복지 모델 / 375page 제2장 스웨덴의 경제 현황과 제조업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 / 387page 제3장 스웨덴 에너지정책의 주요 이슈 / 400page 제4장 존경받는 국가를 지향하는 나라, 스웨덴 / 407page Ⅵ 해가 질 수 없는 유럽은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이 다를 뿐만 아니라, 유럽을 구성하고 있는 각 나라의 모습이 모두 다르고 유럽연합이라는 큰 모습도 함께 지니고 있다. 유럽은 독일, 프랑스, 영국과 같은 전통적 강대국 모델은 물론, 작지만 강한 나라 스위스, 네덜란드, 스웨덴과 같은 강소국 모델을 함께 지니고 있다. 또란 유럽은 금융 중심, 물류 중심, 제조업 중심, 농업 중심 등 다양한 발전 모델을 지니고 있으며, 복지 정책의 성공과 실패, 독일의 통일 극복, 지역 경제공동체 형성 등 다양한 국가 발전 모델을 담고 있는 귀중한 보물창고다. 특히, 선진국을 모방하는 추격자(follower)가 아닌, 고유한 자신의 발전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하는 창조사(innovator)가 되어버린 우리나라에 있어 유럽이란 우리가 앞으로 나가야 할 길을 알려 주는 훌륭한 동반자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제는 우리가 유럽 각국과 전체의 시계열적, 횡단면적 모습을 포함한 유럽의 진정한 모습을 알고, 이해하려는 진심어린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2009년 여름, 유럽지역으로 발령을 받은 지식경제부 상무관들은 유럽의 진정한 모습이 무엇인지 그리고 유럽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 어디인지를 찾는 작업을 벌이기로 약속했다. 그 후, 유럽지역 상무관들은 바쁜 주재국 업무 속에서도 정보를 수입, 공유하고, 서로 체득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면서 유럽을 통한 우리의 나아갈 길 찾기 작업을 지속해왔다. 그리고 2011년 신년, 유럽지역 7명 상무관은 보다 체계적이고 심도 깊은 작업을 추진하기 위해 페이브 북에 [지식경제인과 유럽(MKEans&Europe)]모임을 만들고, 각자 시각에서 바라본 유럽의 모습과 우리의 나아갈 길을 정리하기로 하였다. 마침내 2012년 10월, 7명 상무관은 그 동안의 작업 결과를 정리한 “유럽을 알면, 한국의 미래가 보인다.-유럽 강국의 비밀을 찾아서-”라는 책자를 묶었다.
바리
뮤즈(Muse) / 이지안 지음 /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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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Muse)소설,일반이지안 지음
이지안 장편소설. 자신이 왜 태어났는지, 부모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반쪽짜리 붉은 눈을 가졌다 하여 인간들에게 배척받고 살던 바리. 어느 날 이민족의 침입으로 마을이 전멸한 가운데, 바리는 가슴에 벌어진 상처를 가진 채 다시 눈을 뜬다. 죽을 수도 없는 몸이라는 데에 절망하던 중, 죽은 이들을 거두러 인계로 나온 명계의 주인과 만나게 되고. 둘의 인연은 그날로부터 시작된다. 시간이 흘러, 바리는 자신을 찾아온 사령들을 명계로 인도하고 그곳에서 오래전에 보았던 그, 염라대제를 다시 만난다. 하지만 다시 만난 그는 오랜 삶에 지치고 힘들어 생을 포기하고 있는데….서(緖) 제 一 장. 명계(冥界)로 가는 길 제 二 장. 거래 제 三 장. 만인경(萬人鏡) 제 四 장. 석산화(石蒜花) 제 五 장. 선택 제 六 장. 태양을 집어삼킨 만월 제 七 장. 서왕모(西王母) 제 八 장. 인간계 제 九 장. 전조(前兆) 제 十 장. 신들의 전쟁 제 十一 장. 화마(火魔)의 끝 결(結) 외전(外傳) - 윤회(輪廻) 외전(外傳) - 제균인간계와 명계 사이, 죽은 자들을 인도하고자 한 바리와 죽은 자들의 왕, 염라대제의 이야기 자신이 왜 태어났는지, 부모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반쪽짜리 붉은 눈을 가졌다 하여 인간들에게 배척받고 살던 바리. 어느 날 이민족의 침입으로 마을이 전멸한 가운데, 바리는 가슴에 벌어진 상처를 가진 채 다시 눈을 뜬다. 죽을 수도 없는 몸이라는 데에 절망하던 중, 죽은 이들을 거두러 인계로 나온 명계의 주인과 만나게 되고. 둘의 인연은 그날로부터 시작된다. 시간이 흘러, 바리는 자신을 찾아온 사령들을 명계로 인도하고 그곳에서 오래전에 보았던 그, 염라대제를 다시 만난다. 하지만 다시 만난 그는 오랜 삶에 지치고 힘들어 생을 포기하고 있는데……. * 바리는 바리데기 공주 설화를 모티프로, 한국의 설화와 민속신앙, 그리고 중국의 역사 등을 섞어 만든 잘 짜여진 이야기입니다. 어디선가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들을 배경으로 전혀 새로운 이야기가 탄생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편집자 코멘트 인간계에도 명계에도 선계에도 그 어느 곳에도 속하지 못해 정체성으로 힘들어 하던 그녀에게 주인을 새겨 자신을 붙들어준 그로 인해 세상이 달라졌다. 그를 위해 행하던 일들이 결국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 되었다. / (편집자 C) 반인반귀半人半鬼 바리! 부모가 누구인지, 언제 태어났는지, 왜 태어났으며 왜 버림받았는지도 모르는 가엾은 아이. 인간과 귀鬼, 어느 곳에도 속하지 못한 채 방황하며 제 힘에 이끌리는 사령들을 그저 안쓰러워할 줄밖에 모르던 바리는 결국 그 힘으로 평생의 인연을 만나게 되었고 자신의 뿌리 역시 찾게 된다.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 앞에서도 인간과 귀鬼 사이를 잇는 길이 되고자 하였던 바리는 그야말로 멋진 여인이라 할 수 있겠다. / (편집자 L) 세상과 그녀를 단절시켜 버린 새빨간 귀안(鬼眼). 저주받았다 생각했지만, 그녀는 가엾은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그 저주받은 힘을 사용한다. 세상으로부터 받은 상처로 한없이 약할 줄로만 알았던 그녀는 단단한 힘으로 또 하나의 상처 받은 영혼을 감싸 안는다! / (편집자 J) * 폐허 속, 모두가 죽고 사령(死靈)들의 무리에서 홀로 살아남은 바리. 허락되지 않은 죽음, 원치 않은 영생. 깊고 깊은 절망 속에서 토해내는 간절한 염원. 세상에 정말로 신이 있다면, 제발 나를…… “도와줘!” 그 순간, 거짓말처럼 지상 위로 강림한 명계의 군왕, 율. 요사스럽게 빛나는 그의 붉은 눈동자에 사로잡히고 마는 바리. “평범하지 않은 계집이로고. 재미있군.” 율은 바리의 부탁대로 죽은 자들의 영혼을 수습해 주는 대신, 그녀의 목에 자신의 것임을 증명하는 푸른 낙인을 찍는다. “염라대제, 율. 기억하라. 다시 만날 그 순간까지.” 시간이 흘러, 어렸던 계집은 어느덧 완연한 여인이 되어 다시금 율을 마주한다. “자, 내 이름은 뭐지?” “……율. 염라대제, 율.” “내가 원하는 순간에, 내 것이 되면 된다. 그 순간이 언제든.”
아미타경 / 무량수경.관무량수경
불교시대사 / 경전연구모임 엮음 / 199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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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시대사소설,일반경전연구모임 엮음
모든 번뇌와 더러움을 떨쳐버리고 마음을 닦아 태어나는 땅. 아미타 부처님이 계신다는 불국정토에 태어나기까지 사람들이 닦아야 할 부처님의 가르침이 실린 경전이 정토삼부경이다. 정토삼부경은 정토신앙의 정수를 밝혀놓은 아미타경,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위제희 부인에게 설법하신 관무량수경, 전생에 법장비구였던 아미타부처님의 48대원을 설한 무량수경으로 이루어져 있다.아미타경 제1장 / 이 경을 설하는 인연 제2장 / 극락세계의 공덕장엄 제3장 / 염불왕생 제4장 / 제불의 찬탄과 권유 제5장 / 부처님의 당부 무량수경 제1장 / 이 경문의 증명 제2장 / 이 경을 설하는 인연 제3장 / 극락정토를 세운 원인 제4장 / 미타성불과 극락정토의 장엄 제5장 / 극락왕생의 인행 제6장 / 극락세계 왕생의 과보 제7장 / 부처님의 권유와 경계 제8장 / 미륵보살과 여러 대중에게 권유 제9장 / 부처님의 거듭 권유 제10장 / 이 세상에 나투신 증명 제11장 / 부처님의 당부 관무량수경 제1장 / 기사굴산의 큰 법회 제2장 / 왕사성의 비극 제3장 / 고해를 싫어하고 정토를 흠모함 제4장 / 극락세계 관찰의 인연 제5장 / 해를 생각하는 관 제6장 / 물을 생각하는 관 제7장 / 땅을 생각하는 관 제8장 / 보배나무를 생각하는 관 제9장 / 공덕수를 생각하는 관 제10장 / 보배누각을 생각하는 관 제11장 / 연화대를 생각하는 관 제12장 / 형상을 생각하는 관 제13장 / 부처님의 몸을 생각하는 관 제14장 /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관 제15장 / 대세지보살을 생각하는 관 제16장 / 두루 생각하는 관 제17장 / 섞어 생각하는 관 제18장 / 상배관 제19장 / 중배관 제20장 / 하배관 제21장 / 법문을 들은 공덕 제22장 / 부처님의 당부
자유주의의 도덕관과 법사상
북코리아(선학사) / 민경국 지음 /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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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리아(선학사)소설,일반민경국 지음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보는 두 가지 시각이 있다. 첫 번째는 시장경제는 정부 계획과 규제가 없으면 주기적으로 공황도 생기고 실업 소득의 불안, 양극화, 부의 편중도 생겨난다는 시각이다. 그런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는 게 정부 개입이 없는 자본주의라는 것이다. 그런 시각 배후에는 계획하여 조종.통제해야만 시장경제에서 질서가 형성된다는 계획사상이 깔려있다. 시장경제는 스스로 질서를 형성할 재간이 없다는 것이다. 이런 시각은 데카르트, 홉스, 마르크스, 케인스, 롤스 전통의 프랑스 계몽주의이다. 대기업의 투자활동을 제약하는 경제민주화, 특정 산업이나 기업그룹에 대한 보호육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국가가 지급하는 보편복지, 분배평등을 지향하는 사회정의 등도 그런 시각에서 생겨난 것이다. 그런 시각을 비판하면서 등장한 두 번째 시각이 있는데 이것이 데이비드 흄, 애덤 스미스 그리고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등의 스코틀랜드 계몽주의이다. 이 이념은 시장경제를 ‘자생적 질서’라고 본다. 정부의 개입이 없어야 비로소 풍요로운 번영을 이끄는 의미 있는 질서가 저절로 형성된다는 뜻이다. 자생적 질서는 자유의 질서이다. 시장은 스스로 조직되는 질서다. 이 책에서는 자생적 질서, 진화 그리고 정의의 법 등 스코틀랜드 계몽주의의 세 가지 요소에서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재구성하였다.문제의 제기 책의 구성 I. 자유주의와 시장경제 1. 진화론적 인식론: 하이에크의 두뇌이론 2. 시장경제, 자생적 질서 그리고 자유주의 3. 정치철학으로서의 경제적 자유주의 4. 자유주의에 비춰본 보수주의 5. 자유주의 관점에서 본 심의민주주의 II. 자유시장과 도덕의 진화 1. 자유와 책임에 대한 인식: 신경과학과 하이에크 2. 도대체 왜 이기심이 아름답단 말인가? 3. 도덕의 진화: 하이에크와 다윈이즘 4. 자유주의 관점에서 본 불교윤리 5. 자유사회와 도덕규칙의 진화 III. 자유시장과 법 1. 자유, 법치주의, 그리고 경제적 번영 2. 자생적 질서, 법 그리고 법치주의: 하이에크 3. 법을 법답게 만드는 도덕성: 론 풀러 4. 자유의 법: 브루노 레오니 5. 아나키즘의 자유와 법: 비판적 분석 에필로그: 자유주의의 청사진 참고문헌 찾아보기 “자생적 질서, 진화 그리고 정의의 법,스코틀랜드 계몽주의의 세 가지 요소에서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재구성하다”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보는 두 가지 시각이 있다. 하나는 시장경제는 정부의 계획과 규제가 없으면 주기적으로 공황도 생기고 실업 소득의 불안, 양극화, 부의 편중도 생겨난다는 시각이다. 그런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는 게 정부의 개입이 없는 자본주의라는 것이다. 그런 시각의 배후에는 계획하여 조종·통제해야만 시장경제에서 질서가 형성된다는 계획사상이 깔려있다. 시장경제는 스스로 질서를 형성할 재간이 없다는 것이다. 이런 시각은 데카르트, 홉스, 마르크스, 케인스, 롤스 전통의 프랑스 계몽주의이다. 대기업의 투자활동을 제약하는 경제민주화, 특정 산업이나 기업그룹에 대한 보호육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국가가 지급하는 보편복지, 분배평등을 지향하는 사회정의 등도 그런 시각에서 생겨난 것이다. 그런 시각을 비판하면서 등장한 두 번째 시각이 있는데 이것이 데이비드 흄, 애덤 스미스 그리고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등의 스코틀랜드 계몽주의이다. 이 이념은 시장경제를 ‘자생적 질서’라고 본다. 정부의 개입이 없어야 비로소 풍요로운 번영을 이끄는 의미 있는 질서가 저절로 형성된다는 뜻이다. 자생적 질서는 자유의 질서이다. 시장은 스스로 조직되는 질서다. 이 책은 자생적 질서, 진화 그리고 정의의 법 등 스코틀랜드 계몽주의의 세 가지 요소에서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재구성하였다. 자생적 질서의 관점에서 볼 때 시장경제는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타인들과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형성되는 질서이다. 자생적 질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간섭이 불필요한 질서이다. 계약의 자유와 가격구조를 통해서 시장 스스로가 질서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정부의 간섭은 오히려 고용 성장을 방해하고 빈곤과 실업, 경제침체를 불러온다. 시장경제의 자생적 질서는 언제나 어디에서나 임의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그런 질서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직업윤리, 책임윤리, 인격과 재산의 존중, 경쟁, 이자의 존재, 가격, 교환 등과 같은 시장윤리가 필요하다. 그런 윤리는 후천적 학습을 통해서 전달되는 문화적 진화의 선물이다. 그러나 오늘날 시장윤리가 억압되고 그 대신에 본능이 도발하고 있는데 그 결과가 프랑스 계몽주의 전통의 분배를 중시하는 복지국가의 지배이다. 복지사상은 인간 본능의 소산이다. 본능은 시장의 기반이 되는 개방, 경쟁, 책임을 싫어한다. 보호무역, 집단주의, 나누어먹기 등이 모두 본능의 소산이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시장경제를 싫어하는 사회주의자이다. 시장경제는 국가가 강제를 동원하여 집행하는 법도 필요하다. 자유주의와 시장경제의 기초가 되는 법의 성격이다. 이는 차별 ·소급입법금지이며, 추상적, 탈목적적이다. 그런 성격의 법이 진정한 법이요 정의의 법이다. 그러나 프랑스 계몽주의 전통의 실증주의와 의회의 주권론에 따라 입법부에서 다수의 지지를 받은 것은 무엇이든 법이라고 믿는 사상이 등장했다. 기업의 손발을 묶는 법 같지도 않은 법이 과잉 생산되고 있는 것도 그래서다. 법이 타락된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도덕과 공동체의 파괴, 부의 편중, 불황, 높은 실업의 근본적인 원인도 시장경제 그 자체가 아니라 자생적 질서, 시장도덕 그리고 정의의 법 규칙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첩첩이 쌓인 규제와 정부지출, 통화팽창 때문이라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 그렇다고 정부가 필요 없는 무정부주의를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국가의 과제는 개인의 자유와 재산을 보호하는 과제로 제한되어 있다. 자생적 질서, 법치, 제한된 정부만이 오늘날 한국경제가 처한 암울한 저성장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자유와 번영을 누리면서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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