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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똥차들과 쿨하게 이별하는 법
뜨인돌 / 알렉산드라 라인바르트 (지은이), 유영미 (옮긴이) / 2018.04.13
13,000원 ⟶ 11,700원(10% off)

뜨인돌소설,일반알렉산드라 라인바르트 (지은이), 유영미 (옮긴이)
우리는 모두 일상의 평온과 행복을 방해하는 일들에 치여 가며 산다. 어떡해야 이 일들에서 벗어나 삶의 평온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 알렉산드라 라인바르트는 지독하게 자기중심적인 친구의 얘기를 들어 주던 중 참다못해 "엿 먹어!"라고 말하고 절교한 뒤 엄청난 해방감을 느낀다. 이 일을 계기로 저자는 자신의 행복을 방해하는 것들을 모두 '똥차'로 규정하고 그것들을 인생에서 치워 버리기로 결심한다. 저자가 결심한 것들의 목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가기 싫은 모임 안 가기, 눈치 보여 못 나가고 있던 단톡방 나가기, 업무에 도움 안 되는 회의 들어가지 않기, 출근할 때 화장 안 하기, 집주인 눈치 안 보기, 자기계발 그만두기, 기부하라는 사람들이나 스팸 전화에 단호히 대처하기……. 저자가 결심한 것들을 실천해 나가며 겪는 에피소드들이 흥미롭게 펼쳐지면서 2018년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통쾌한 기분과 위로를 선사한다. 쪼아 대는 상사와 아무 데나 양말을 벗어 놓는 남편, 억지로 참석해야 하는 회식 자리와 명절 때마다 잔소리하는 친척들, 이런 지긋지긋한 일들이 바로 내 '인생의 똥차들'이다. 이제는 좀 치워 버리자! 인생의 똥차들과 쿨하게 이별하는 법을 배울 시간이다.○ 들어가며 ○ 똥차들과 이별하는 일이 왜 그리 어려울까? ◎ 첫 번째 똥차 : 나를 옭아매는 나 자신 ○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 꼭 완벽하게 꾸미고 다녀야 할까? ○ 자기계발? 다 쓸데없어 ○ 필요 없는 물건 정리하기 ◎ 두 번째 똥차 : 친구, 지인, 모르는 사람 ○ 스팸 전화, 도를 아십니까 대처법 ○ 집주인 상대하는 법 ○ 꼴 보기 싫은 인간들 상대하는 법 ○ 친구들의 재수 없는 습관 대처법 ◎ 세 번째 똥차 : 내다 버리고 싶은 가족, 잔소리하는 친척들 ○ 명절 잔소리 대처법 ○ 시어머니는 무서워! ○ 가족들의 이상한 선물 처리법 ○ 이상한 친척은 좀 OUT! ○ 종교와 정치 얘기가 나오면 명심해야 할 것 ○ 먹기 싫으면 먹지 말자 ○ 가족 전통이 그리 중요해? ○ 부모를 실망시키는 평범한 일 ◎ 네 번째 똥차 : 바보 같은 사장과 멍청한 직장 동료 ○ 브레인스토밍은 개뿔 ○ 직장 동료 생일이 뭐 그리 중요하다고 ○ 눈치 보지 말자 ○ 자기 일은 스스로 좀 하라고! ○ 회식 같은 건 누가 만든 걸까? ○ 희생에 뒤따르는 보상 따위는 없다 ○ 죄책감을 갖지 말자! ○ 일을 잘 시키는 것도 능력 ◎ 다섯 번째 똥차 : 자기들이 나 대신 임신한 줄 아는 사람들 ○ 임산부에게 쏟아지는 온갖 조언들 ○ 시어머니와 아기용품 사기 ○ 아이가 태어난 뒤에 ○ 출산 계획? 다 필요없을걸? ○ 다른 부모들은 무시하자 ○ 아이 없는 친구들이 뭘 알겠어? ◎ 여섯 번째 똥차 : 골라 놨더니 왜 이 꼴인가 싶은 남편(혹은 남친) ○ 상대를 믿자 ○ 이해하지 않아도 사랑할 수 있으니까 ○ 나 자신부터 사랑해야 한다는 헛소리 ○ 남친 선택과 음식 선택의 공통점 ○ ‘우리’의 취미 말고 ‘나’만의 취미 ○ 상대의 잘못을 눈감아 주는 법★ 독일 아마존 95주 연속 베스트셀러! 보기 싫은 사람 안 보고 눈치 보는 일 안 하고 살겠다! 내 인생 가로막는 것들 전부 다 안녕~ 해도 안 뜬 시간에 지하철에서 화장하고 커피 마시며 출근했더니 직장동료는 ‘좀 도와달라’며 자기 일을 나한테 미루고, 화장실 갈 틈도 없이 일한 뒤 집에 가려니 부장이 일거리를 넘기며 내일 오전까지 좀 끝내 달란다. 길거리에서 누가 붙잡아 돌아보니 집안에 우환이 있지 않느냐는 헛소리고, 모르는 번호지만 ‘혹시나’ 하고 받았는데 역시나 스팸 전화네? 집에 오니 남편은 또 침대 밑에 양말을 벗어 놓았다. 내일은 보기 싫은 애를 친구랍시고 봐야 하는데 좋은 핑계 없나? 우리는 모두 일상의 평온과 행복을 방해하는 일들에 치이며 산다. 어떡해야 이 일들에서 벗어나 삶의 평온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 알렉산드라 라인바르트는 지독하게 자기중심적인 친구에게 “엿 먹어!”라고 말하고 절교한 뒤 엄청난 해방감을 느끼는데, 이 일을 계기로 여태껏 자신이 자기 행복을 방해하는 일과 사람을 너무 많이 용인해 왔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자기 행복을 방해하는 것들을 모두 ‘똥차’로 규정하고, 그것들을 인생에서 지워 버리기로 결심한다. 저자가 결심한 것들의 목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가기 싫은 모임 안 가기, 눈치 보여 못 나가고 있던 단톡방 나가기, 업무에 도움 안 되는 회의 들어가지 않기, 출근할 때 화장 안 하기, 집주인 눈치 안 보기, 자기계발 그만두기, 기부하라는 사람들이나 스팸 전화에 단호히 대처하기……. 동시에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이러한 팁을 준다. 명절날 친척들의 잔소리에 대처하는 법, 가족이나 친구들의 꼴 보기 싫은 버릇에 대처하는 법, 임신했을 때 한마디씩 하는 사람들 상대하는 법, 일 떠넘기는 직장동료의 버릇을 확 고쳐 놓는 법 등……. 저자는 자신의 인생을 불행하게 만드는 일들을 하나씩 인생에서 치워 나간다. 목차만 살펴보아도 나 자신에 대한 문제에서부터 직장 생활이나 애정 관계, 가족에 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괴롭히고 짜증 나게 만드는 것들의 목록이 가득하다. 저자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인생의 ‘똥차’ 하나씩 치우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독자들은 통쾌한 기분을 느낌과 동시에 자기 인생 불행하게 만드는 것들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또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남친 선택에서 임신과 육아까지 여성 공감 100퍼센트의 이야기! 『인생의 똥차들과 쿨하게 이별하는 법』은 먼 나라 독일에서 쓰인 에세이이지만, ‘이거 우리나라 작가가 쓴 거 아니야?’라고 생각될 만큼 2018년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크나큰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여자’라서 겪게 되는 여러 상황들에 의문을 품는다. 저자가 맨 처음 자신의 행복을 방해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이별하려 하는 것은 바로 기존의 자신, 특히 비키니 몸매에 신경을 쓰는 자기 자신이다. 이후 저자는 화장하지 않고 회사에 가 보기도 하고, 친척들이 늘어놓는 결혼과 연애에 대한 잔소리를 무시하기도 하는 등 ‘여자’라서 겪어야 하는 수많은 사회적 관습과 편견에 의문을 품고 맞선다. 그 모든 시도들이 전부 성공하지는 않지만, 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해 보게 되는 일이기에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독자들은 자신의 일인 듯 감정이입을 하게 된다. 이 책이 독일에서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95주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를 차지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셈이다. 특히 남편과 관련된 이야기들이나, 임신 및 육아와 관련된 이야기들은 이미 결혼을 한 독자뿐 아니라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독자들에게도 많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남편 선택을 음식 선택과 비교하는 부분이나 남편과 ‘나’의 취미가 같을 필요가 없음을 역설하는 부분 등은 현실적이고도 성숙한 사랑이 어떤 형태여야 하는지를 유머러스하면서도 재치 있게 보여 준다. 독일은 지금 ‘똥차들과 이별하는 법’ 열풍! 남의 행복이 아니라 나의 행복을 위하여! ‘보기 싫은 사람 안 보고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겠다’는 결심대로 살면서 저자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한 번쯤 해 볼 가치가 있다는 것. 그리고 여태껏 그렇게 살지 못하도록 자신을 옥죄고 있던 것은 남들의 시선이나 사회의 관습뿐 아니라 자기 자신이기도 하다는 것! 독일에서는 지금 『인생의 똥차들과 쿨하게 이별하는 법』 열풍이 한창이라고 한다. 95주 연속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는 물론이고 책 제목(Am Arsch vorbei geht auch ein weg)이 적힌 배지, 핸드폰 케이스, 컵, 에코백, 모자, 후드, 티셔츠, 베개 등의 다양한 상품이 아마존 등 인터넷 서점에서는 물론이고 상품 판매를 위해 만들어진 단독 홈페이지에서까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책과 관련한 인스타그램 태그(#amarsch) 또한 1만 개를 넘어서는 등 책의 인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점차 퍼져 나가는 모습이다. 이 책이 이렇게 커다란 인기를 얻는 것은 누구나 주위에 한 명쯤은 인생을 방해하는 ‘똥차’가 있고, 그 똥차를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고민해 본 적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싫어하는 것들을 거르는 과정이 꼭 필요할 것이다. 각 장마다 실려 있는 최진영 일러스트레이터의 유머러스한 그림, 본문 중간 중간에 삽입된 체크리스트, ‘예/아니요 화살표’ 등이 책에 재미를 더한다. 쪼아 대는 상사와 아무 데나 양말을 벗어 놓는 남편, 억지로 참석해야 하는 회식 자리와 애는 언제 낳을 것이냐고 묻는 친척들. 이런 지긋지긋한 내 인생의 방해물들이 바로 내 ‘인생의 똥차들’이다. 지긋지긋하다! 이제는 좀 치워 버리자! 인생의 똥차들과 쿨하게 이별하는 법을 배울 시간이다. 책을 먼저 읽은 독일 아마존 독자들의 추천평 * 엄청난 책! 난 잘 웃는 편이 아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는 계속 고개를 끄덕거리며 킬킬거렸다! _ Hermi**** * 너무 웃어서 찔끔 눈물이 났다. 내 인생의 ‘똥차’들이 누구인지 확실히 알게 해 준 책! _ Merl***** * 이 책을 읽고 확실히 깨닫게 된 점은, 내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견뎌야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_ Auto*** * 이 책을 보고 내가 처한 상황을 너무 우울하게 생각하지 않게 됐다. 진심으로 통쾌하고 웃긴 책. 나뿐 아니라 이 책을 보는 누구든 너무나 공감되는 상황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_ Blackro******** 아침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는데 왜 얼굴에 뭘 덕지덕지 바르는 걸까? 그러고 싶으니까? 말도 안 돼! 그럼 왜? 끔찍한 소리지만 답은 이거다. 다른 부모들에게 잘 보이려고! 나는 왜 내가 다니는 회사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했을까? 사장이랑 직장 동료들을 좋아해서? 아니! 전혀! 나는 왜 계속 단톡방에 남아서 한밤중에도 휴대폰이 울리게 가만 놔두는 걸까? 산드라, 슈테판, 미레유, 한네의 남자 친구. 이 사람들의 공통점은 나한테 안 좋은 작용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이들과 함께 있으면 짜증이 나거나 기분이 나쁘다. 그래서 힘들다. 어느 날 갑자기 이들이 ‘뿅’ 하고 내 삶에서 사라진다면 나는 슬프기는커녕 축하하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갈 것이다. 그런데도 스스로 내 삶에서 지워 버릴 생각을 하지 않다니! 정말 이상하지 않나?
바보처럼 사랑하다
넌참예뻐 / 홍옥녀 (지은이) / 2025.03.21
16,500

넌참예뻐소설,일반홍옥녀 (지은이)
시어머니와 며느리 얘기를 다룬 책이다. 두 사람의 갈등이 아니다. 갈등 해결도 아니다. 따뜻한 사랑의 얘기다. 지금 여기의 우리에게 매우 진귀한 얘기라고 할 수 있다. 시어머니는 애를 봐 달라는 며느리 얘기에 손녀와 손주를 신주 모시듯 키운다. 유방암에 걸린 며느리를 위해 늘 가방을 들어 주신다. 며느리는 그런 시어머니에게 받기만 하지 않는다. 자신이 쓰던 안방을 내어주고, 주말마다 어머니를 위해 맛집 투어를 다닌다. 책을 읽다 보면 ‘아, 이럴 수도 있구나’ 싶다. 가슴이 뭉클해지고 눈에서 뜨거운 뭔가가 흐르기도 한다. 이 책은 시어머님의 희생이, 헌신적 사랑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그리고 그 사랑이 어떻게 또 다른 사람들의 성장을 이끄는 힘이 되었는지를 담아냈다.프롤로그 7 1. 애물단지는 무슨 애물단지, 밥 많이 묵으라 17|전생에 부부였나 봐요 19|다시 태어나도 어머니 며느리로 태어날 거예요 21|거기 내가 했다. 행주와 걸레를 놓았다 22|그래, 데려 와라! 24|하나님을 기쁘게! 어머니를 기쁘게! 26|유치원 놀이 28|지들이 다 알아서 해요 29 2. 어머니는 해결사 33|그럼, 저는 낳기만 할게요 34|아, 하늘이다! 구름이다! 35|그렇게 일했는데 밥 한끼 안 사주냐 37|차도 가져가니? 39|앗, 고구마 향이다! 41|할머니가 질투해 42 3. 하얀 거짓말 45|절제된 슬픔, 에미야 너는 할 수 있다 47|언제나 ‘바로 세우는 1형’ 49|언제 할라꼬? 아고, 무시라! 50|시에미 죽으면 다음 날 다 버리더라 51|어머니, 돌아가시려고요? 못 돌아가세요 53|할머니의 방학 숙제 55|허연 머리는 나밖에 없어 안 간다 57 4. 엄마가 해 놓은 죽, 먹지 마요 61|내가 제일 사랑한 사람은 너다 63|너만 오면 안 되니? 65|웬 미역국이에요? 66|나 이제 살림 안 한다, 밥도 안 한다 68|뭔 소풍 가요? 70|트럭 바짝 따라가지 마라 72|와이셔츠·넥타이·조끼·바지·양말… 74|어머니 가요 75 5. 할머니 개근상 드려야겠어요 79|바보처럼 사랑한 사람 80|어머니 웃어 보세요 81|이런 차에서 내리면 사람들이 흉본다 83|미숫가루 크게 두 숟가락, 설탕 작은 두 숟가락 84|앗, 사진이 섰다 86|경로당은 노인들만 가는 곳이다 89|친정엄마가 딸 얘기하는 거 같지 않니? 91|아이고 희한하네, 꽃에 뭔 돈이 있네 92| 그럼, 제삿날을 옮겨라 95 6. 나, 행복하다 101|코사지로 꽃꽂이하는 소녀 102|애비 속옷 사 왔다 103|어머니, 목소리 크게 내세요, 어머니가 최고니까요 104|작별 예배 106|엄마, 화장실이 요양병원 같아 108|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109|긴급 마약 처방 112|어머니, 사랑합니다 114|침대 위에서 드리는 기도 116 7. 다시 팔야촌으로 123|나오길 잘했다 124|왜 케이크를 자꾸 사오니? 126|천생연분 128|우리 아들이 허리를 다쳤어요 130|천국의 언어 133|흰머리소녀는 최고의 코치다 135|여우 같은 애물단지 137|빨간 밥 사 먹으라 해라 140 8. 천국 밥상 145|감자 반 개, 최선의 선택 148|중복 최고의 요리는 짜파게티 151|배려의 끝판왕 153|기저귀 좀 사와라 156|우리집 빨래줄에는 서열이 있어요 159|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161|입으로 요리하게 하렴 163|흰머리 소녀에게 방문간호란? 165|나는 누구인가 167 9. 나의 주치의는 흰머리 소녀 173|아낌없이 주는 사랑 175|아, 선물이네요 179|어머니 침대에서 새벽을 맞으리 183|너는 내가 살렸다, 고맙지? 187|여기 비타민 있다 190|콜라비 여기 있다 192|만원 가지고 간다 193|삼만 오천 원 여기 있다 195 10. 어머니와 차 한잔을 199|왜 방으로 들어가세요? 204|나 없어도 잘해줘라 207|밥 안 차려주고 나가냐 210|며느리니까 할 수 있다 212|어머니 커피 한 잔만 타주세요 214|며느리 위문 공연하는 시어머니 217|사 온 죽은 안 먹는다 220|어머니 밥 달래요 223|두툼한 달걀부침 226|대상포진 치료법 229|어머니, 다녀왔습니다 232|에필로그 235세상에 고부 갈등 얘기가 많다. 그러나 이 책의 내용처럼 고부가 서로 주지 못해, 사랑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모습은 거의 없다.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딸보다 며느리를 더 사랑하는 시어머니의 헌신, 사랑. 이 사랑의 바탕에는 무엇이 담겨있을까. 이 책을 읽다 보면 그것이 무엇인지 찾아낼 수 있는 혜안이 생긴다. 애물단지 며느리의 사랑스러운 애교와 진심으로 시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 그 기도에 과연 ‘며느리는 어떻게 생겼을까’가 궁금해지기도 한다. 이 시대 며느리라면. 시어머니라면 한번은 읽어야 할 고부간의 기적 같은 사랑과 헌신을 담은 책이다.어머니의 마지막 말은 내 손을 잡고, 에미야!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 사랑한 사람은 너다! 라는 말을 듣고 싶은 며느리. “어머니! 여기에 밥을 해요?” “그래, 많이 말고 조금만 해라.” 사실 나는 조금의 양을 모른다. 그래서 바가지에 두 컵을 씻어서 담가 놓았다. “먼 쌀을 담가 놓냐? 그냥 해야지!”하시면서 밥을 하신다. “먼 쌀을 담가 놓냐? 그냥 해야지!”하시면서 밥을 하신다. 그동안 어머니께서 날마다 나를 소풍을 보내셨구나! 매일의 삶이 소풍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늘도 차려 주신 아침을 서둘러 먹고 쇼핑백을 들고 나간다. 어머니 소풍 다녀올게요! 라고 인사를 한다. 엘리베이터 탈 때까지 누르고 계시다가 ‘어여가라’고 손짓하신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거울을 보며 웃는다. 나는 매일 소풍 가는 애물단지네.
길드 슬레이어 Guild Slayer 2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 렌벨몽 지음 / 2008.01.12
8,000원 ⟶ 7,200원(10% off)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소설,일반렌벨몽 지음
중소 게임 업체를 운영하던 주인공 아버지의 자살은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음모 때문이었다. 복수할 방도가 없어 눈물마저 억눌러 가슴에 묻었지만, 슬픔을 애써 뒤로 숨겼던 주인공에게 기회가 찾아 온다. 전 세계 유저가 환호하는 가상현실 게임 '킹스 나이트'. 바로 이 게임 속 공간에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1. 나티스성에서 2. 신창 3. 뭉환의 늪 4. 도플갱어 5. 사투, 또 사투 6. 고 레벨이 되는 법 7. 나가들의 여왕 8. 늪의 주인 9. 목숨을 건 대가 10. 귀환 11. 신창, 다시 12. 결투의 끝Chapter 1 망설임 Chapter 2 언데드의 던전 Chapter 3 혈전 Chapter 4 아크 리치 Chapter 5 프렌지 Chapter 6 어둠 대 어둠 Chapter 7 긴 하루 Chapter 8 대의는 우리에게 있다 Chapter 9 일기당천 part. 1Chapter 1 모임 Chapter 2 초보자 지존 만들기 프로젝트 Chapter 3 고백 Chapter 4 파티 플레이 Chapter 5 불의 제왕 Chapter 6 새로운 전쟁 Chapter 7 폭풍전야Chapter 1. 일기당천 part. 2 Chapter 2. 개학 그리고 마지막 휴식 Chapter 3. 새로운 시작 Chapter 4. 대마신 Chapter 5. 설원 늑대 Chapter 6. 결심 Chapter 7. 마지막 일전 Chapter 8. 끝 그리고 새로운 시작 Epilogue한여름을 이 작품과 함께하라. 2008년 절정을 달리는 선 굵고 힘찬 게임 판타지! 중소 게임 업체를 운영하던 아버지의 자살은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음모 때문이었다. 복수할 방도가 없어 눈물마저 억눌러 가슴에 묻었는데…… 슬픔을 애써 뒤로 숨겼던 내게 기회가 찾아왔다. 전 세계 유저가 환호하는 가상현실 게임 ‘킹스 나이트’ 바로 이 게임 속에서, 바로 이 공간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리라. 길드 슬레이어, 그 광기 가득한 전설이. 피로 얼룩진 외로운 길 위에서 그리고, 당신이 이 책의 첫 페이지를 여는 순간부터!
왕초보 禪박사 되다
민족사 / 윤창화 지음 / 2009.07.06
11,500

민족사소설,일반윤창화 지음
우리나라 선불교에서 가장 많이 쓰는 선어(禪語)를 해설한 책이다. 선방과 선승, 그리고 선어록에 많이 나오는 선어(禪語), 선구(禪句), 대표적인 화두를 뽑아서 그 의미와 뜻을 설명했다. 이 책은 전문적인 용어는 가능한 한 배제하고 쉬운 우리말로 풀이,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책의 후반에는 '간단 명료한 선어 단구 풀이' 난을 두어 약 250개의 선어를 뽑아서 간단히 풀이했다.머리말 - 선어를 통해서 깨달음으로 들어간다 1장. 선의 기초적 이해 선의 관점 - 선과 인간의 실존 선과 학문 · 지식 · 경전 선의 의미 수행의 정의 깨달음 삼매 선문답과 법거량 2장. 화두의 의미와 참구 방법 화두와 공안 화두의 역할과 기능 화두는 누가 언제 만들었나? - 화두의 역사 화두를 참구하는 방법 참선 수행의 세 가지 조건 활구와 사구 무기공 · 혼침 · 도거 · 산란 · 선병 성성과 적적 알음알이와 분별심 경계와 마 보림=보임 3장. 선의 사상적 뿌리 공 무아 연기법 중도 불이 열반 진여 법신 불성과 영혼 윤회와 해탈 4장. 선수행의 방법 좌선과 참선 좌선의 방법 5장. 선의 종류 여래선 조사선 간화선 묵조선 남종선과 북종선 오가칠종 염불선 대승선 소승선 외도선 범부선 6장. 선어와 선구 풀이 개구즉착 견성성불 기연 끽다거 날마다 좋은 날 냉난자지 다선일여 돈오와 점수 무심 · 무념 · 무사 무위진인 방 할 방하착 백천간두진일보 보고 듣고 아는 그놈은 누구인가 본래면목(=본지풍광) 본래무일물 불립문자 교외별전 직지인심 견성성불 사교입선 살불살조 수처작주 입처개진 심우도 심외무불 · 심외부법 · 심외무물 언어도단 오도송 · 선시 · 열반송 오매일여 위음(왕) 이전 은산철벽 이심전심 인가 일체유심조 입차문래 막존지해 정법안장 이 책은 우리나라 선불교에서 가장 많이 쓰는 선어(禪語)를 해설한 책이다. 선방과 선승, 그리고 선어록에 많이 나오는 선어(禪語), 선구(禪句), 대표적인 화두를 뽑아서 그 의미와 뜻을 해설한 책이다. 불교의 여러 용어 중에서도 선어처럼 그 개념을 포착하기 어려운 말도 드물다. 이 때문에 대부분 추상적이며 애매모호하고 막연한 풀이에서 그치고 만다. 해설했다고 해도 구체적으로 무슨 뜻인지 개념이 포착되지 않는다. 화두를 비롯한 선어·선구(禪句)에 대한 개념이 이와 같이 추상적이고 막연한 것은 ‘선어는 해석하면 안 된다.’ 또는 ‘선의 세계는 언어나 문자로는 표현할 수 없다(不立文字).’라는 말에 구속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어는 어떤 언어를 막론하고 서로의 생각, 의미, 뜻, 메시지 등을 소통시키는 공통적인 기호이다. 하나의 용어나 언어로 형성, 표현된 이상--- 물론 선어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 말 속에는 의미하는 바가 있고, 시사하는 바가 있다. 따라서 선어 역시 개념이 포착되지 않는다면 수행방법을 알 수도, 선을 이해할 수도 없고, 선을 공부할 수도 없다. 화두 역시 참구할 수가 없다. 개념이 포착되지 않는데 무엇을 어떻게 공부한다는 것인가? 언어의 장벽을 넘지 못하면 선승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도 없고, 선의 진전한 향기(禪香)를 맡을 수도 없다. 선(禪)의 고향에 가 볼 수도 없다. 선어나 선구를 풀이할 때는 가능한 한 범위를 좁혀서 우리말로 알기 쉽게 풀이해야 한다. 추상적이고 두루뭉술한 해석은 지양하고 명확한 해석을 할려고 해야 한다. 구체적인 해석, 실제적 해석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난해하다고 추상적으로 설명한다면 그는 아직 선을 모르는 사람이다. 난해한 언어 일수록 쉽게 풀이하는 것, 그것이 선어 풀이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선어를 그냥 즉흥적으로 또는 즉석에서 내뱉은 말 정도로 이해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선승들이 읊은 선시나 선문답, 화두(話頭), 공안(公案), 법거량(法去量), 오도송(悟道頌) 등 선어나 선구(禪句)는 모두 일정한 기준을 갖고 있다. 즉 ‘공’ 중도, 불이, 무집착, 무분별, 일체유심조, 무심 등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 기준으로부터 벗어난다면 그것은 선어도 화두도 선시도 아니다. 사상적 교학적 바탕이 탄탄하다.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선이 천 년 이상 전해 내려올 수 있겠는가? 이 책은 대중 독자를 위한 책이다. 그래서 가능한 너무 깊이 들어가지 않고, 간결하고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쓰고자 했다. 물론 그 뜻도 분명히 하고자 했다. 그러나 때론 선을 전공하는 이들, 선방의 스님들에게도 상당한 참고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선이 정말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이들, 선어나 선구(禪句)에 대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 하는 이들, 그리고 선어의 난해함 때문에 고생하는 대중 독자를 위한 책이다. 따라서 전문적인 용어는 가능한 한 배제하고 될 수 있는 대로 쉬운 우리말로 풀이,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우리말이 아닌 한문어로 풀이한다면 누가 알 것이며, 언어의 기호적 역할은 의미가 없어진다. 끝에는 '간단 명료한 선어 단구 풀이' 난을 두어 약 250개의 선어를 뽑아서 간단히 풀이했다. 선은 그 누구에게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갖게 하는 공부이다. 자기 자신을 스스로 확립하게 하는 공부이다. 희로애락, 탐진치, 비난과 칭찬 등 세상의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살아가게 하는 공부이다. 인생 일대에 한번 해 볼만한 공부이다.
[큰글자도서] 진이, 지니
은행나무 / 정유정 (지은이) / 2021.09.10
40,000

은행나무소설,일반정유정 (지은이)
정유정이 돌아왔다. 장편소설 로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을, 로 제5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후 등을 연달아 펴내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정유정의 신작 가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됐다. 많은 작품이 영미권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일본 등 해외 20여 개국에서 번역·출판되어 전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정유정. '악의 3부작'이라고도 불리는 전작 이 인간 내면의 '어두운 숲'을 탐색하는 고도의 긴장감과 극한의 드라마를 그린 스릴러였다면, 이번 작품은 그 이미지를 단번에 뒤집을 정도로 완전히 새롭고, 경쾌하고, 자유롭다. 유인원 책임사육사로서 마지막 출근을 했던 날, 진이는 예상치 못한 침팬지 구조 요청을 받고 스승 장 교수와 함께 인동호 주변에 있는 한 별장으로 향한다. 구조 작업에 착수하려던 찰나, 진이는 겁에 질린 채 나무 꼭대기에 매달린 짐승이 침팬지가 아니라 보노보임을 알아챈다. 잊으려 애썼던 반년 전의 기억이 불현듯 떠올라 아찔해지지만 이내 정신을 가다듬고 구조 작업에 집중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보노보는 마취 총에 맞고, 진이는 의식을 잃은 보노보를 품에 안은 채 장 교수가 운전하는 차의 조수석에 탄다. 장 교수는 보노보에게 이름을 붙여주는 것이 어떠냐며 '지니'라는 이름을 제안한다. 평소 같지 않은 말에 그녀는 다소 뜨악해하지만, 입속말로 지니의 이름을 가만히 읊조린다. 진이, 지니……. 그때, 갑자기 도로로 튀어나온 고라니를 피하려다 차량이 미끄러지고, 가드레일을 사정없이 들이받는 사고가 난다. 그 순간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프롤로그 1부 무곡 1장 민주 2장 진이 3장 민주 4장 진이, 지니 2부 램프 5장 민주 6장 진이, 지니 7장 민주 8장 진이, 지니 9장 민주 3부 인동호 10장 진이, 지니 11장 민주 12장 진이, 지니 에필로그 작품 해설 작가의 말정유정 3년 만의 신작 출간 “따스하고, 다정하고, 뭉클하다!”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가’ 모두가 기다려온 이야기꾼의 귀환 정유정이 돌아왔다. 장편소설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로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을, 《내 심장을 쏴라》로 제5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후 《7년의 밤》 《28》 《종의 기원》 등을 연달아 펴내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정유정의 신작 《진이, 지니》가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됐다. 많은 작품이 영미권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일본 등 해외 20여 개국에서 번역·출판되어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정유정. 3년 만에 선보이는 그녀의 신작은 놀라움의 연속이다. ‘악의 3부작’이라고도 불리는 전작 《7년의 밤》 《28》 《종의 기원》이 인간 내면의 ‘어두운 숲’을 탐색하는 고도의 긴장감과 극한의 드라마를 그린 스릴러였다면, 이번 작품은 완전히 새롭고, 경쾌하고, 자유롭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 직후 보노보 ‘지니’와 하나가 되어버린 사육사 진이는 찰나의 인연으로 다시 만나게 된 청년 백수 민주와 거래를 하고, 상황을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야기는 가장 절박한 상황 앞에서 성장하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묻고, 진이(지니)와 민주의 시점을 넘나들며 시공간을 면밀하게 장악한다. 빈틈없는 자료 조사로 판타지마저 현실성 있게 그려낸 촘촘한 플롯, 독자를 단박에 사로잡는 흡인력과 속도감 넘치는 스토리까지 정유정 고유의 스타일은 건재하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발현되는 소통이다. 소설 속 진이와 민주가 보여주는 선택은 그러한 소통과 공감이 가져온 선택이자, 정유정이 그려내고자 했던 가장 섬세한 방식의 ‘자유의지’이다. 소설은 인간과 비인간, 삶과 죽음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인간다움이, 인간의 자유의지가 어떻게 죽음의 두려움을 삶의 희망으로 치환하는지를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성장소설과 스릴러를 거쳐 판타지까지. 책을 펼치는 순간 보이는 모든 문장 하나하나가 독자의 시선을 단단히 붙들어 맨다.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던져진 두 개의 영혼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 따스하게 공명하다 “나를 사지로 밀어뜨리고 당신만 살아남은 스승에게 묻고 싶었다. 내게 왜 그랬느냐고. 이런 선택을 강요하는 운명에게 묻고 싶었다. 내게 왜 이러느냐고. (……) 운명은 우리 둘 사이에서도 공평하지 않았다. 지니에겐 선택조차 허락되지 않았다. (……) 나는 지니의 삶에 쳐들어온 침입자였다. 지니에게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는 입이 있다면 나와 똑같은 질문을 던졌을 것이다. 너는 내게 왜 이러느냐고.” _본문에서 유인원 책임사육사로서 마지막 출근을 했던 날, 진이는 예상치 못한 침팬지 구조 요청을 받고 스승 장 교수와 함께 인동호 주변에 있는 한 별장으로 향한다. 구조 작업에 착수하려던 찰나, 진이는 겁에 질린 채 나무 꼭대기에 매달린 짐승이 침팬지가 아니라 보노보임을 알아챈다. 잊으려 애썼던 반년 전의 기억이 불현듯 떠올라 아찔해지지만 이내 정신을 가다듬고 구조 작업에 집중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보노보는 마취 총에 맞고, 진이는 의식을 잃은 보노보를 품에 안은 채 장 교수가 운전하는 차의 조수석에 탄다. 장 교수는 보노보에게 이름을 붙여주는 것이 어떠냐며 ‘지니’라는 이름을 제안한다. 평소 같지 않은 말에 그녀는 다소 뜨악해하지만, 입속말로 지니의 이름을 가만히 읊조린다. 진이, 지니……. 그때, 갑자기 도로로 튀어나온 고라니를 피하려다 차량이 미끄러지고, 가드레일을 사정없이 들이받는 사고가 난다. 그 순간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두 개의 영혼이 교차하는 혼돈과 혼란 속에서 진이는 진짜 자신에게로 돌아가기 위한 지난한 여정을 시작한다. 지니의 무의식을 통해 그녀는 마치 영상을 보듯 지니의 과거를 들여다보게 되고, 지니의 몸을 더 이상 통제할 수 없게 된다. 현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전혀 알 수 없다. 마비된 이성과 통제 불가능한 상황의 연속. 진이는 그 틈바구니에서 서른 살 청년 백수 민주를 우연히 만나 도움을 청한다. 믿음직스럽지는 않지만 본래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선 반드시 그가 필요하다. 허락된 시간은 단 사흘. 과연 진이는 진짜 자신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지니에게 온전한 삶을 되돌려줄 수 있을까. “나는 내게 돌아가야 했다. 다음 교차가 오기 전에, 내 몸이 엔진을 완전히 멈추기 전에, 지니에게 지니의 삶을 돌려줘야 했다.” _본문에서 숨이 멎을 듯한 진진함 두 세계의 경계가 아름답게 부서지는 순간을 그리다 정유정은 처음으로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판타지 장르를 차용하여 이제껏 그녀가 선보여온 것과는 확연히 다른 방식으로 소설을 풀어낸다. “어떤 장르든 가리지 않고 이야기에 적합한 방식이라면 가져다 쓴다”는 정유정의 말처럼, 그녀는 처음 시도해보는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거침없고 과감하게, 하지만 그 누구보다 정교하고 부드럽게 상황과 인물을 매만진다. 이야기는 진이와 민주의 입을 통해 전해지지만, 두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은 보노보 지니이다. 미완의 인간인 진이와 민주를 긴밀하게 연결하고, 서로에게 마음을 열게 하고, 그들을 좀 더 나은 인간으로 만들어주는 통로가 되어준다. 진이와 민주가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를 어루만지고 성장의 동력으로 작동하여 스스로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하는 것. 치열했던 삶의 끝자락에서 진이와 민주가 한 선택은, 지니만을 위한 선택이 아닌 그들 자신을 위한 선택이기도 하다. 그렇게 진이와 지니, 민주를 둘러싼 관계들에서 번져나오는 빛이 단비처럼 쏟아져 들어오며 따뜻하고 섬세한 작품이 탄생했다. 모두가 기다려온 이야기꾼의 귀환이자, 아름답고 힘 있는 서사의 완성이다. “나는 ‘꿈속’으로 줄달음하는 내 상상을 좀처럼 멈출 수가 없었다. 그래서 미련 없이 책을 덮었다. 내친김에 새 노트를 꺼내 이렇게 썼다. ‘생의 가장 치열했던 사흘에 대한 이야기’. 줄거리와 개요를 전력 질주하듯 썼다. (……) 이야기의 특성상 판타지의 옷을 입는 게 맞겠다고 판단했다. 주인공의 육체적 존재가 될 ‘누군가’는 인간이어서도, 인간과 너무 다른 존재여서도 안 되었다.”_‘작가의 말’에서 생의 가장 치열했던 사흘 눈부시게 다시 시작되는 삶의 이야기 단 사흘간 벌어지는 사건을 원고지 1,500매 분량의 장편으로 길게 풀어냈음에도 지루할 틈 없이 빠른 속도로 전개된다. 숨이 막힐 듯 치열한 마지막 순간을 담아내고 있지만, 작품 전반에 깔려 있는 분위기는 오히려 경쾌하고 따뜻하다. 공동의 목표를 향해 전력 질주하는 진이(지니)와 민주. 그리고 그들이 각각 찾아 헤매는 ‘죽음의 의미’와 ‘삶의 의미’. 둘은 언뜻 서로 다른 선상에 놓여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삶’과 ‘죽음’이라는 두 개의 굵직한 선이 교차하는 하나의 점 위에 놓여 있다. 삶과 죽음은 맞닿을 수 없는 평행선상에 놓인 것이 아닌, 종국에는 겹치고 맞닿을 수밖에 없는 필연적이자 운명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판타지라는 장르적 재미를 덧입고 있으면서도 현실에 단단히 발붙이고 선 탄탄한 얼개와,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인물들. 《진이, 지니》는 빠른 호흡과 리듬감, 놀라운 흡인력으로 치밀하게 구축된 정유정의 또 다른 세계이다. 그 세계의 중심에 서 있는 보노보 ‘지니’와 사육사 ‘진이’, 그들을 통해 성장하는 ‘민주’. 정유정의 이러한 변화는 어쩌면 이미 예견된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감동적이고, 뭉클하다. “그녀는 내게 삶이 죽음의 반대말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삶은 유예된 죽음이라는 진실을 일깨웠다. 내게 허락된 잠깐의 시간이 지나면, 내가 존재하지 않는 영원의 시간이 온다는 걸 가르쳤다. 그때가 오기 전까지 나는 살아야 할 것이다. 그것이 삶을 가진 자에게 내려진 운명의 명령이었다.” _본문에서
흔적 없는 마음
올리브나무 / 서해명 (지은이) / 2023.06.12
15,000

올리브나무소설,일반서해명 (지은이)
“있는 그대로 내버려둘 수 있다면, 그것이 그대로 행복”인 것을, 왜 우리는 형상의 세계에 갇혀 신음하고 괴로워하는 일을 대대로 저지르면서 살고 있는 것일까? 왜 개체로서의 생각을 멈출 줄 모르고 계속하면서 그 생각에 갇혀서 날로 날로 그 생각의 성을 높이 쌓아올려 스스로 감옥에 갇히는 것일까? 여기, 그 감옥에서 탈출한 이의 노래가 있다. 스스로 ‘부재’라고 이름을 지은 그는, “있을 건 다 있는데, 있는 게 없는 집”이라고 자신의 집을 소개한다. ‘부재의 집’이라는 것은 ‘다 갖춰진 이대로 말고는 가질 게 없다’는 뜻이다. 생각으로 집을 지어 스스로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헤매는 동무들에게, 그는 개인의 이익과 안위를 위해 생각으로 헤아리는 마음 자체가 ‘인생이라는 열차’에 타고서도 스스로 잔뜩 짐을 짊어지고 가는 일이기에 인생이 고(苦)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가리켜 보이며, “하려는 마음 내려놓고 일 없는 사람 되어” “빈손으로 거니는 홀가분함”을, “자유로이 노니는 즐거움”을 노래한다.제1부 있는 그대로 천상의 화원 복(福) / 봄소식 / 얼굴 / 기쁨 / 그대로 / 달팽이 / 꽃이 묻다 / 딱따구리 / 누구에 의해서일까 / 아름다운 세상 / 달 / 있는 그대로 / 행복 (1) / 행복 (2) / 날마다 좋은 날 / 그럴 뿐 / 노을 / 밥 먹듯이 / 논둑길 / 조약돌 / 지금 / 고요와 적막 / 괜찮아! / 가을 편지 / 불(火) / 곰배령 / 바람 / 농부 / 잡풀 / 그대로 두라 / 물 / 본모습 제2부 태초에 갓 태어난 듯이 바라보기 처음 살아보는 삶 / 첫사랑 / 신비 / 혼자와 침묵 / 연(因緣) / 변화 / 에덴동산 / 난 정말 모른다 / 마음 / 불이(不二) / 왜 그렇다고 생각하나요 제3부 나에 이르는 길 실크로드 / 치구심(馳求心) / 무상(無常) / 애쓰지 마라 / 알 수 없어요 / 흔적 없는 마음 / 만유인력 / 마술사 / 마음과 허공 / 104 바름 / 이상향 / 고해(苦海) / 어리석음 / 페르소나 / 시장 / 풍요 / 제멋대로 / 참과 거짓 / 생각 / 원함과 믿음 / 힘과 사랑 / 극기(克己) / 앎 / 현상(ego) / 고(苦) / 그림자 / 편들지 마라 / 쓰레기 / 불상현(不尙賢) / 자재(自在) / 쇠사슬, 금사슬 / 구도자 / 알아차림 / 하라, 마라 할 것이 없다 / 짐 / 자업자득 / 답이 없다 / 나는 누구인가? / 하산(下山) / 평등심 / 진리를 찾아서 / 나 / 길(道) 제4부 ‘나 없음’의 자리, 저절로 피어나는 행복의 꽃 맹물 / 무(無) / 모름 / 잃을 것이 없다 / 무소유 / 환하게 펼쳐진 그대로 / 아무것도 아님 / 소리 / 간섭 / 나는 없다 / 아니다 / 깨달음에는 수고로울 게 없다 / 알고 보면 / 착각 / 꿈 이야기 / 천국 / 해탈 / 부재(不在)의 집 / 연극 / 주술 / 믿음 / 허상과 실상 /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 단순함 / 물음 / 무의식 / 보임(保任) / 반성과 희망 / 자기탐구 / 미친놈 / 세 가지 말고는 / 나누어 보기 / 절제와 고행 / 체념과 수용 / 진흙 인형 / 허깨비 제5부 아버지의 품 안에서 원점 / 나에 있으라 / 꿈 깨어 / 모든 일은 날 위해 일어난다 / 기도 (1) / 기도 (2) / 피안(彼岸) / 깨달음 / 쉬는 일 / 의지 / 풍요로움 / 세상이 뭐라던가요? / 현실 / 부활 / 남[生]이 없는 것을 / 그것이 하게 하라 / 받아들임의 행복 ● 마무리 글 ‖ 사람을 찾습니다 나와 너, 나와 세상이 따로 있다는 개체성에 사로잡혀 개체로서의 생각을 나라고 믿으면서 생로병사의 고통에 신음하는 지구인들의 생각 감옥에서 탈출한 자가 들려주는 진정한 생명의 노래. “있을 건 다 있는데, 따로 있는 게 없는 집”에서 “일 없는 사람” 되어 자유로이 노니는 기쁨의 노래. “있는 그대로 내버려둘 수 있다면, 그것이 그대로 행복”인 것을, 왜 우리는 형상의 세계에 갇혀 신음하고 괴로워하는 일을 대대로 저지르면서 살고 있는 것일까? 왜 개체로서의 생각을 멈출 줄 모르고 계속하면서 그 생각에 갇혀서 날로 날로 그 생각의 성을 높이 쌓아올려 스스로 감옥에 갇히는 것일까? 여기, 그 감옥에서 탈출한 이의 노래가 있다. 스스로 ‘부재’라고 이름을 지은 그는, “있을 건 다 있는데, 있는 게 없는 집”이라고 자신의 집을 소개한다. ‘부재의 집’이라는 것은 ‘다 갖춰진 이대로 말고는 가질 게 없다’는 뜻이다. 생각으로 집을 지어 스스로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헤매는 동무들에게, 그는 개인의 이익과 안위를 위해 생각으로 헤아리는 마음 자체가 ‘인생이라는 열차’에 타고서도 스스로 잔뜩 짐을 짊어지고 가는 일이기에 인생이 고(苦)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가리켜 보이며, “하려는 마음 내려놓고 일 없는 사람 되어” “빈손으로 거니는 홀가분함”을, “자유로이 노니는 즐거움”을 노래한다.
독하게 독학사 1단계 법학개론
서원각 / 허용 (엮은이)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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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각소설,일반허용 (엮은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위취득 1단계 법학개론 시험 대비 ❙독학사 법학개론 시험 평가영역 반영 ❙체계적으로 정리한 핵심이론 ❙다양한 유형의 출제예상문제 ❙최신 기출문제 유형을 반영한 모의고사 2회 ❙정·오답에 대한 상세한 해설PART 01. 총론 01. 법의 이해 02. 법의 적용 PART 02. 헌법 01. 헌법과 기본권 02. 국가 조직과 헌법의 보장 PART 03. 민법·상법·민사소송법 01. 민법 02. 재산법·가족법 03. 상법·민사소송법 PART 04. 형법·형사소송법 01. 형법 02. 형사소송법 PART 05. 행정법 01. 행정법의 이해 02. 행정구제법 PART 06. 사회법·경제법·국제사법·국제법 01. 사회법·경제법 02. 국제사법·국제법 PART 07. 모의고사 01. 제1회 모의고사 02. 제2회 모의고사 03. 제1회 정답 및 해설 04. 제2회 정답 및 해설본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위취득 1단계 법학개론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필독서로, 핵심이론, 출제예상문제, 모의고사를 수록하고 있다. 방대한 양의 이론 중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이론을 정리하여 단기간에 효율적인 학습을 도모하며, 기초이론 확인을 위한 개념문제와 실전문제를 수록하였다. 또한 실전에 대비하기 위한 문제풀이 연습으로 모의고사 2회분을 수록하여 기출경향 파악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매 문제 상세한 해설을 달아 자기주도학습을 도왔다. 서원각과 함께 독학사 법학개론을 정복해 보자!
김세훈의 농산 일기
미다스북스 / 김세훈 (지은이) /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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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소설,일반김세훈 (지은이)
당보다 사람, 구호보다 생활이라는 원칙 아래 정치인이자 농부로 살아온 저자의 시민일기다. 밭과 길 위에서 군민을 만나고 자연을 읽으며 ‘화천은 더 이상 변방이 아니다’라는 신념을 생활의 정치로 증명한다. 짧고 단순한 문장 속에 당불유인, 현장 우선이라는 분명한 방향과 지역 리더의 책임이 담겼다. 연금이 있어도 직접 씨를 뿌리고 이웃의 장마를 함께 견디는 이유를 묻는다. 삶의 온도로 기록된 하루하루는 사람·자연·경제를 엮어 지역 문제를 바라보게 한다. 손주의 탄생, 급식 봉사, 새벽 논두렁의 바람까지 이어지는 장면들은 변방을 중심으로 바꾸는 힘이 가까이에 있음을 말한다. 스토리가 관광이 되는 시대를 향한 구상도 펼친다. ‘드림 소사이어티-이야기의 힘’을 바탕으로 최양업 순례길, 평화의 댐을 활용한 댐텔 등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상상력을 지역 경제의 실질적 동선으로 연결한다. 오늘의 작은 실천이 동네의 내일을 바꾼다는 질문을 남긴다.머리말 다시 출발점에 서서(2022) 군민 속으로 더 가까이(2023) 농사지으며 배우며 사랑하며(2024) 화천의 미래를 위하여(2025)“화천은 더이상 변방이 아니다!” 당보다 사람, 구호보다 생활 —군민 속으로 들어간 기록 “나는 남은 인생에 쉬운 길을 찾아 안전하게 걷다가 편히 죽고자 하는 사람이 아니다.” 이 책은 정치인이자 농부로 살며 하루하루의 땀과 생각을 기록해, ‘화천은 더 이상 변방이 아니다’라는 신념을 생활 속 실행으로 증명한 지역 리더의 시민일기다. 저자 김세훈은 매일 밭과 길 위로 나선다. 밭에서는 농업인들의 진심과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길 위에서는 군민들의 목소리와 마음을 듣는다. 이 책은 그렇게 탄생한 생활의 정치, 생활의 기록이다. 책의 문장들은 짧고 단순하지만 방향은 명확하다. “당불유인(黨不唯人). 당이 아니라 사람을 보고 선택하자.” 학연, 지연을 넘어서 공평한 화천을 향해 나아가자는 그의 제안은, 손주들과 한집에 사는 ‘화천파’ 시민으로서의 책임에서 나온다. 논밭에서 배우고 현장에서 듣고 내일의 정책을 설계하다 “오늘도 화천의 미래를 위해 길을 찾아 나선다!” 연금이 있는데 왜 농사를 이렇게 고되게 하느냐는 질문에 저자는 “흉내 내는 농사로는 농민의 고충을 알 수 없다.”고 단언한다. 그래서 직접 씨앗을 파종하고, 비에 젖은 사슴 우리 지붕을 얹고, 장마에 상한 인삼밭에서 한숨 쉬는 이웃과 같은 편이 된다. 말보다 현장이 먼저인 사람의 일기는, 지역의 문제를 ‘사람·자연·경제’로 엮어 생각하게 만든다. 이 일기는 겉만 번드르르한 슬로건이 아니라 삶의 온도로 쓰였다. 새벽 논두렁의 바람, 손녀의 탄생을 축복하는 가족의 웃음, 트레킹 후 비빔밥의 맛, 급식 봉사의 현장.... 모든 장면 사이로 “화천은 더 이상 변방이 아니다”라는 확신이 흐른다. 변방을 중심으로 바꾸는 힘은 멀리 있지 않다. 사람에게로 더 가까이 가는 발걸음, 이야기로 길을 만들려는 상상, 오늘 해야 할 일을 오늘 해내는 근육. 이 책은 독자에게 묻는다. 우리 동네의 내일을 위해, 오늘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실천은 무엇인가? 답은 저자의 삶과 말에 있다. 사람을 보고 결정하고, 현장으로 나가고, 실패해도 다시 서는 것. 그러한 작고 단순한 일들 지역을 바꾸고, 결국 우리의 삶을 바꾼다. 스토리가 관광이 되는 시대, 화천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아이디어로 지역을 깨우다 저자는 지역의 내일을 상상력으로 설계한다. “드림 소사이어티—이야기의 힘”을 소환하며, ‘최양업 순례길’을 제안한다. 거대한 시설보다 사람이 걷고 머무는 길을 만들자는 발상은, 화천이 가진 이야기의 깊이를 관광으로 전환하는 전략이다. 더 나아가 평소 물을 담지 않는 ‘평화의 댐’을 활용한 세계 유일의 ‘댐텔(DAMTEL)’ 같은 아이디어까지 던진다. 기발함을 넘어 ‘화천 경제에 실질적 수익을 창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며, 구체적 동선을 연구하고 상업 인프라 배치를 고민한다. 스토리가 경제가 되는 시대에 걸맞은 구상들이다.저는 이 한몸 기꺼이 화천을 위해 재가 될 때까지 불사를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이런 각오와 바탕을 다지기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스스로 농사짓고 또 군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봉사하며 그들과 같이 호흡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를 농산 일기라 하여 틈틈이 기록해 왔으며 이제이 기록을 여러분들이 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책으로 묶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Talk Talk 2
위트앤위즈덤(Wit&Wisdom) / 파고다 언어교육연구소 엮음 / 2008.06.27
12,000원 ⟶ 10,800원(10% off)

위트앤위즈덤(Wit&Wisdom)소설,일반파고다 언어교육연구소 엮음
다면체 Polyhedron
엠솔영재교육 / 김경식 외 지음 / 2016.10.17
18,000원 ⟶ 16,200원(10% off)

엠솔영재교육소설,일반김경식 외 지음
입체도형 가운데 정다면체, 준정다면체처럼 정다각형으로 이루어진 다면체들에 관한 연구 결과를 엮어 낸 책이다. 플라톤 다면체 5종, 고른 각기둥 8종, 고른 각엇둥 8종, 아르키메데스 다면체 13종, 존슨 다면체 92종, 카탈란 다면체 13종, 케플러-푸앵소 다면체 4종 등 총 143종의 다면체와 준정다면체가 직접 제작한 실물 사진과 함께 소개되고 있다. 다면체에 관한 한국 최초의 종합 보고서라 할 만하다. 역시 직접 제작한 139종의 vernet 다면체 사진과, 다면체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139종의 전개도도 함께 실려 있다.Ⅰ. 플라톤의 다면체 1. 정사면체 2. 정육면체 3. 정팔면체 4. 정십이면체 5. 정이십면체 Ⅱ. 고른 각기둥 1. 고른 삼각기둥 2. 고른 사각기둥 3. 고른 오각기둥 4. 고른 육각기둥 5. 고른 칠각기둥 6. 고른 팔각기둥 7. 고른 구각기둥 8. 고른 십각기둥 Ⅲ. 고른 각엇둥 1. 고른 삼각엇둥 2. 고른 사각엇둥 3. 고른 오각엇둥 4. 고른 육각엇둥 5. 고른 칠각엇둥 6. 고른 팔각엇둥 7. 고른 구각엇둥 8. 고른 십각엇둥 Ⅳ. 아르키메데스의 다면체 1. 깎은 정사면체 2. 깎은 정육면체 3. 깎은 정십이면체 4. 깎은 정팔면체 5. 깎은 정이십면체 6. 깎은 육팔면체 7. 깎은 십이이십면체 8. 마름모육팔면체 9. 육팔면체 10. 십이이십면체 11. 마름모십이이십면체 12. 다듬은 정육면체 12*. 다듬은 정육면체(거울상) 13. 다듬은 정십이면체 13*. 다듬은 정십이면체(거울상) Ⅴ. 존슨의 다면체 J1. 사각뿔 J2. 오각뿔 J3. 삼각탑 J4. 사각탑 J5. 오각탑 J6. 오각이단지붕 J7. 늘린 삼각뿔 J8. 늘린 사각뿔 J9. 늘린 오각뿔 J10. 돌려 늘린 사각뿔 J11. 돌려 늘린 오각뿔 J12. 삼각쌍뿔 J13. 오각쌍뿔 J14. 늘린 삼각쌍뿔 J15. 늘린 사각쌍뿔 J16. 늘린 오각쌍뿔 J17. 돌려 늘린 사각쌍뿔 J18. 늘린 삼각탑 J19. 늘린 사각탑
길은 뒤에서 온다
문화다북스 / 정은경 지음 / 2017.05.15
18,000원 ⟶ 16,200원(10% off)

문화다북스소설,일반정은경 지음
문학평론가 정은경의 두번째 평론집. 저자는 2003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서 당선된 이후 비평전문지 「작가와비평」 편집동인, 계간 「내일을 여는 작가」의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2017년 현재 계간 「아시아」의 편집위원이자, 웹진 「문화 다」의 편집동인으로서 활동하고 있고, 원광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경력에서 보듯 정은경 평론가는 늘 현장에서 평론을 통해 삶과 문학을 성찰해왔다. 두번째 평론집에 게재된 평론들은 저자가 2010년대에 텍스트와 시대를 고민하고 사랑하면서 쓴 글들이다. 저자의 글쓰기는 주로 소설 평론을 통해 독자와 만나고 있다. <길은 뒤에서 온다>에서 제1부는 주제비평에 해당하는 글이고, 2부는 주로 '해설'로 발표된 글들이다. 제1부에서는 프리타, 유토피아, 탈조선, 현대인의 소외, 죽음, 신경숙 표절 논란, 작가 정유정론, 세월호 참사 이후의 문학을 다루고 있다. 제2부에서는 주로 해설로 게재되었던 평론들이 실려 있다. 저자는 조영아, 장마리, 류서재, 안광, 김정남, 허문재, 한차현, 박청호의 당대 소설들을 꼼꼼하게 읽어내고 있다.제1부 Exit 프리타, 자유의 기획? 제로 옵션의 유토피아 탈조선의 어떤 감각 ― ‘싫어서’라니 무서운 아해와 무서워하는 아해 ― 자동인형의 반란 생의 맨얼굴 신경숙 표절 논란에 대하여 닥치고 ‘이야기’ ― 정유정론 상상력이 폭사당한 날, 절망은 수천, 수만 개의 소설을 쓰네 ― ‘세월호’ 이후의 문학 제2부 Gateway 푼크툼(punctum), 문명에 찍힌 얼굴 ― 조영아 『헌팅』 노을의 정념 ― 장마리 『선셋 블루스』 반인반수(半人半獸)의 생태학 ― 장강명 『뤼미에르 피플』 난세에 난초를 그리다 ― 류서재 『석파란』 쟈이언트, 아스팔트에 결박되다 ― 안광 『성난 타조』 철근 콘크리트의 생(生) ― 김정남 『숨결』 킬러의 탄생 ― 허문재 『파워 인터뷰』 ‘착란’이 내파(內破)하는 것 ― 한차현 『내가 꾸는 꿈의 잠은 미친 꿈이 잠든 꿈이고 네가 잠든 잠의 꿈은 죽은 잠이 꿈꾼 잠이다』 치명적, 生의 감각 ― 박청호 『벚꽃 뜰』 발표 지면 『길은 뒤에서 온다』라는 책은 문학평론가 정은경의 두번째 평론집이다. 저자는 2003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서 당선된 이후 비평전문지 <작가와비평> 편집동인, 계간 <내일을 여는 작가>의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계간 <아시아>의 편집위원이자, 웹진 <문화 다>의 편집동인으로서 활동하고 있고, 원광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경력에서 보듯 정은경 평론가는 늘 현장에서 평론을 통해 삶과 문학을 성찰해왔다. 두번째 평론집에 게재된 평론들은 저자가 2010년대에 텍스트와 시대를 고민하고 사랑하면서 쓴 글들이다. 저자의 글쓰기는 주로 소설 평론을 통해 독자와 만나고 있다. 『길은 뒤에서 온다』에서 제1부는 주제비평에 해당하는 글이고, 2부는 주로 ‘해설’로 발표된 글들이다. 독자들은 이 글을 통해 다방면에 관심을 갖고 성실한 글쓰기를 해온 저자의 행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제1부에서는 프리타, 유토피아, 탈조선, 현대인의 소외, 죽음, 신경숙 표절 논란, 작가 정유정론, 세월호 참사 이후의 문학을 다루고 있다. 제2부에서는 주로 해설로 게재되었던 평론들이 실려 있다. 저자는 조영아, 장마리, 류서재, 안광, 김정남, 허문재, 한차현, 박청호의 당대 소설들을 꼼꼼하게 읽어내고 있다. 평론가 정은경의 글쓰기는 시대와 대중을 지향한다. 저자는 평론가의 섹트화, 전문화에 대해 회의하면서 가급적 쉬운 비평을 줄곧 지향해왔다고 밝히고 있다. 저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글들이 일부 난해하고 복잡한 것은 우리 시대의 난해성과 복잡성의 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한다. 저자의 평론은 텍스트에 갇히지 않고, 텍스트에 기대어 당대의 첨예한 현실과 만나 길을 새로 트고 걷고자 한다. 저자는 텍스트를 통해 문학과 현실을 함께 여행하고 있는 셈이다. 정은경은 이 책에서 “멈추어 성찰하고 사랑하고, 더 넓고 멀리 되돌아보고 앞길을 가늠하는 것, 그것이 비평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길은 늘 앞으로 나 있지만, 길은 언제나 뒤에서 온다.”고 밝힌다. 저자 정은경은 자신의 글들을 통해 현재의 우리의 삶과 문학에 대해 독자들이 깊이 성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만약에 세월호 이후 우리의 상상력이 글을 짓는다면, 그것은 완전한 비참과 절망에서 도약하려는 희망과 위로와 분노의 절규가 아닐까. 문학의 사회적 상상력은 언제나, ‘설마’와 ‘만약’ 사이에서 죽음과 물화를 뒤흔드는 힘이어야 한다. · 이 시대 자율적 ‘프리타’란 이 노동의 패러다임의 변환기의 징후이자 전통적 노동 시장의 실패일 수도 있다.· 편혜영 작품의 디스토피아는 대체로 미학적 과잉에 의해 엽기, 그로테스크로 직조되지만, 그러나 그 핵심에는 현대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위험’에 대한 예민한 촉수가 들어 있다.· ‘헬조선’은 양극화, 청년실업 등의 끔찍한 현실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지만, 한편 어떤 인도 ‘국민’이라는 이름으로 안전과 안녕을 보장받을 수 없는, 네트워크가 구조를 해체하는 지구화의 결과라는 점에서 진짜 문제인 것이다.· 장한아, 김사과, 장강명의 청춘은 막다른 길목에서 무서운 아해와 무서워하는 아해로 질주하고 있는 중이다. 저들의 진단처럼 길이 막혀 있든, 혹은 그들의 진단과 다르게 길이 뚫려 있든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청춘과 함께 ‘폐쇄회로’라는 어떤 거대한 시스템 안에 갇혀있다는 인식이 우리를 압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는 먼저 신경숙 작가에게 문학에 관심도 없던 뭇대중처럼 돌을 던질 게 아니라, 마녀사냥처럼 번져가는 이 기이한 집단 광기의 횃불이 될 것이 아니라, 작가로서 비평가로서 냉정과 이성을 우선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유정의 소설은 찰스 디킨스처럼 생생한 인물들로 포진되어 있으며, 스티븐 킹처럼 음산하고 괴기스러운 이야기로 인간의 심연을 파헤치고 있고 레이먼드 챈들러처럼 하드보일드하고 탄탄한 문장으로 거침없이 내닫는다.
2019 NCS 공기업 총정리 직업기초능력평가 + 직무수행능력평가 고졸채용
미디어정훈(정훈사) / JH적성검사연구소 (지은이)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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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정훈(정훈사)소설,일반JH적성검사연구소 (지은이)
블라인드 채용 등 새롭게 바뀐 NCS 기반 고졸 채용시험 준비를 위한 실전 종합기본서이다. 현재 공공기관을 비롯한 대다수의 기업의 채용전형이 기존 인.적성검사에서 NCS 기반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평가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대비방법을 담은 책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처음 공공기관/대기업 채용을 준비하는 분이나 기존의 채용을 준비하던 수험생들에게 NCS 기반 채용전형을 분석하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효율적이고 능률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방법들도 수록하였다. 2018년 공기업에서 출제된 기출문제를 복원 및 수록하였으며 필기시험인 직업기초능력을 위해 10개 영역별로 핵심이론과 함께 출제경향에 맞는 예상문제를 수록하였다. 부록으로 직무수행능력과 인성검사 및 NCS 기반 서류 및 면접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고 있으므로 NCS에 대해 정보가 부족한 수험자들이 이 책을 통해 NCS에 대한 기본 개념을 파악하고 채용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또한, 무료 동영상 강좌를 통해 합격의 빠른 밑바탕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최근 기출문제] [1편 직업기초능력평가] PART 1 의사소통능력 PART 2 수리능력 PART 3 문제해결능력 PART 4 자기개발능력 PART 5 자원관리능력 PART 6 대인관계능력 PART 7 정보능력 PART 8 기술능력 PART 9 조직이해능력 PART 10 직업윤리 [2편 부록] PART 1 직무수행능력평가/인성검사 PART 2 NCS 기반 서류/면접전형 [3편 실전모의고사] PART 1 실전모의고사 PART 2 정답 및 해설 본서는 NCS 기반 고졸 채용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수험서입니다. 2018년 시행된 주요 공공기관의 기출문제를 복원 및 수록하였고, NCS 국가능력표준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예제 문제와 최근 시행된 NCS 기반 필기시험을 분석하여 핵심이론과 함께 적중률 높은 예상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NCS에 대해 생소한 수험자들을 위해 NCS에 대한 단계별 가이드를 수록하여 NCS 기반 고졸채용 전형에 완벽한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NCS 기반 자기소개서, 필기시험(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수행능력평가), 인성검사, 서류전형, 면접전형에 대해 중점을 두어야 하는 것과 대비방법이 있어 채용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20 김형준 사회복지학 핵심 기출 지문 총정리 필기노트
에스티유니타스 / 김형준 (지은이) / 2020.01.17
10,000

에스티유니타스소설,일반김형준 (지은이)
사랑하며 용서하며
불광출판사 / 향봉 (지은이)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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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소설,일반향봉 (지은이)
1년 전인 2023년 5월, 불교 출판계에 향봉 스님 열풍이 일었다. 1980년대 법정 스님, 오현 스님과 함께 『사랑하며 용서하며』로 필명을 드날렸던 향봉 스님이 『산골 노승의 화려한 점심』을 펴내며 44년 만에 컴백한 것이다.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진입해 수개월간 1위 자리를 내놓지 않았다. 스님이 겪어온 삶의 역정과 치열한 구도기 속에서, 진리와 한몸이 되어 살아가는 ‘자유인의 삶’이 독자들의 가슴을 울린 것이다. 담백하면서도 맛깔스러운 문체는 여전했다. 향봉 스님의 글은 ‘눈물방울 두어 방울’로 표현된다. 유쾌하게 이어지는 문장을 따라가며 입가에 미소가 번지다가도, 어느새 가슴이 먹먹하고 절절해진다. ‘눈물방울 두어 방울’ 적시지 않고는 책장이 넘어가지 않는다. 급기야 독자들은 1979년 초판 이후 60만 부 이상 팔려나간 『사랑하며 용서하며』를 소환하기에 이르렀다. 향봉 스님이 화제로 오르는 곳에서는 늘 『사랑하며 용서하며』가 언급되었고, 재출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져갔다. 『사랑하며 용서하며』는 가히 명불허전(名不虛傳)이다. 젊은 수행자의 자유에 대한 열망과 고뇌로 가득하면서도, 사람과 세상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눈물겹도록 아름답게 전해진다. 책을 읽지 않는 시대, 오랜만에 옛 글의 향수에 깊이 젖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리고 『산골 노승의 화려한 점심』과 같이 놓고 읽는다면, 혈기왕성했던 젊은 날의 향봉 스님과 자유롭고 한가로운 산골 노승 향봉 스님을 동시에 마주하며 다시금 인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초판 서문 | 세상 살아가는 거 뭐 별 게 아니올시다 복간(復刊)에 붙여 | 찌그러진 자화상이자 순례자의 수첩 1장 | 어찌 어린 것에게는 선물을 주지 못했던가? 시루 속 스님 용서의 미덕 산승의 이야기 스님 만나지 말랬잖아 개 이야기 똥자빼 스님 명주 목도리 행자와 어머니 시인과 추어탕 지대방 예찬 소녀스님과 책가방 왕개미와 보리 한 톨 어머니의 회초리 2장 | 싸가지 있게 한 번쯤은 거나하게 놀고픈데 스님도 약을 드십니까 꿩이 운다 사람 고중광 소낙비처럼 싸락눈이 내리던 날 비오는 날 창문을 반쯤 열고 태양은 늘 떠 있음을 잊지 말자 목욕탕에 와서 얼굴이 미운 스님 미리 앞당겨 쓰는 유서 청평사에 와서 약을 달이며 죽음 이야기 노파의 거짓 슬픔 3장 | 생각할수록 다행스럽고 고맙고 기쁜 일 지네 소동 부처님과 복숭아 사랑하며 용서하며 사주와 관상 지평선 있는 나라 조고각하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 도깨비 그림 큰 불기와 작은 불기 부처님 전상서 이토록 가까이 있었는데 마음을 넉넉하게 건강하게 4장 | 무언의 설법 동백꽃 만나러 가는 길에 손오공 과자와 어머니 _ 정다운 유머 해우소 왕실 인생은 짧다 여행의 의미 진짜와 가짜 무언의 설법 행복을 가꾸는 마음 구속복과 해탈복 한국인의 의식 시대적 성향 저무는 길목에서 염화실 탐방 1979년 초판 출간 이후 60만 독자를 울린 우리 시대의 고전 『사랑하며 용서하며』! 『산골 노승의 화려한 점심』을 읽은 독자들이 먼저 알아보고 강제 소환한 바로 그 책, 1991년 증보판 이후 33년 만에 복간판으로 재탄생하다! 『사랑하며 용서하며』는 과연 무엇이 특별한가? 그것은 오로지 하나, 향봉 스님의 처절하도록 아름다운 진솔함이다! “그의 타는 듯한 눈빛이 좋고 그의 음성이 좋으며 그의 집착이 없는 무소유의 발자취가 더욱이 좋다. 아마도 향봉이는 이 세상에 오래 머물진 않을 것 같다. 그는 커다란 불덩이요 바람처럼 인생을 엮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오현 스님, 『사랑하며 용서하며』 초판 추천사 현재 70대 중반의 향봉 스님은 여전히 목소리가 쩌렁쩌렁하다. 그만큼 당당하고 거침이 없다. 오현 스님의 추천사에서 보듯, 젊은 시절 그는 분명 ‘커다란 불덩이’였음이 분명하다. 『사랑하며 용서하며』의 글들은 대부분 20대 후반에 쓴 글이다. 뜨겁다 못해 타오를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까이 다가가 손을 잡고 안아주고 싶을 만큼 애처롭기도 하다. 향봉 스님의 글은 가감이 없고 꾸밈이 없다. 문장은 수려하지 않지만 흡입력이 있다. 날것 그대로이면서 가슴을 후벼판다. 그런데 아프지가 않다. 이것은 그의 자화상이자 우리의 자화상이다. 젊은 시절을 겪어본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생의 통과의례이자 처절함이다. 그 속에서 인생을 배우고 지혜를 습득하게 된다. 지나간 것은 아무리 고통스럽더라도 아름다울 수밖에 없다. 이 책이 특별한 것은 향봉 스님의 투명한 진솔함이다. 그 어느 것도 숨김 없이 소위 ‘맞짱’을 뜬다. 수행자의 체면이나 위선 따위는 찾아볼 수 없다. 오로지 자유와 깨달음에 대한 갈망과 사람에 대한 사랑과 자비의 마음만 있을 뿐이다. 책의 마지막 장인 ‘염화실 탐방’에서 당대의 큰스님들, 경봉·구산·고암·서옹·성철·월산·월하·우화·운허·춘성·탄허·향곡·향봉·혜암 스님을 찾아가 울부짖듯 가르침을 묻는 장면들도 인상적이다. 45년 전 책이 지금 우리 시대에 유효할까? 여타의 고전들이 그렇듯 재미와 감동, 그리고 독자를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 지혜와 메시지가 담겨 있다면 가능할 것이다. 『사랑하며 용서하며』는 그러한 조건들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왜냐하면 이 수필집을 ‘인생의 책’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등기로 소식을 전하던 그 깨끗한 마음으로, 어찌 어린 것에게는 선물을 주지 못했던가? 용서의 미학을 배워, 그에게 따뜻한 사랑의 입김을 내리지 못하였던가? 다섯 장 부친 나의 선물을 그 녀석은 크고 아름답고 뜨거운 아름드리 선물로 답장해주지 않았는가?’ 물오리 사냥개는 이름이 똘똘이었고, 셰퍼드는 암놈이 갑순이 숫놈이 갑돌이였다. 그런데 이 놈의 강아지들이 낮에는 제법이나 잘 놀아주지만 밤이 되면 어찌나 어미개 생각만 하고 낑낑거리는지 시끄럽고도 안쓰러워 잠을 이룰 수 없었다. 하여 자비심을 한껏 발휘하여 세 마리의 강아지를 방 안으로 불러들여 며칠을 동침했더니만, 이젠 아예 밤이 되면 으레 문살을 긁으며 일박하기를 낑낑거리며 애원한다. 그래서 이래저래 강아지들의 사정을 봐주다가 그만 이부자리는 물론 방 안 가득히 강아지 냄새로 현란하게 단청되었음은 물론이다. 겉으로만 ‘누더기승’이 될 것이 아니라 안으로도 위장이 없는 ‘누더기 스님’이 되고픈데, 거짓과 꾸밈으로 일관된 나의 일상사는 사생아의 무덤만큼 소리 내어 통곡하지 못할 지어미의 설움이 철철 고여 넘쳐 흐르고 있음이 사실이다. 해인사 밑 꼬마들이 붙여준 ‘똥자빼 스님’이 점점 ‘똥자더한 스님’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도 없지 않아 서글퍼지는 마음 가눌 길 없다.
귀여운 4색 볼펜 일러스트
즐거운상상 / 이글루 다이닝 지음, 김수정 옮김, 이지남(하폴) 손글씨 / 2014.01.10
12,000원 ⟶ 10,800원(10% off)

즐거운상상소설,일반이글루 다이닝 지음, 김수정 옮김, 이지남(하폴) 손글씨
일본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이글루 다이닝’이 사랑스럽고 예쁜 일러스트 그리기 노하우를 공개한 책이다. 한 가지 색으로만 그려도 좋고 4색으로 나눠서 그려도 좋은 ‘4색 볼펜 일러스트’만의 매력을 꼼꼼하게 안내한다. 그리기 순서나 그리기의 포인트, 간단 한 모티브를 그리는 법, 사람과 사물을 그리는 방법, 실제로 다이어리에 그렸을 때의 예시와 아기자기한 아이디어 등 꼭 필요한 내용이 가득 담겨 있다. 또 사계절에 맞는 테마와 쇼핑리스트, 음식 레시피, 인테리어나 핸드메이드 아이디어 등도 풍부하게 담겨 있어 계절에 맞춰 다이어리를 써 나가는 재미와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이 책에 소개된 4색 볼펜 일러스트는 다이어리 꾸미기 뿐 아니라 메모나 편지에 곁들이면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소통의 도구가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 일러스트를 그리다보면 밋밋한 하루하루가 좀더 즐겁고 풍성해지며, 그러한 일상을 기록해나가는 것이 얼마나 큰 즐거움이 되는지도 느낄 수 있다.업무 스케줄 신나는 주말의 메모 스크랩북 프롤로그 제1장 4가지 색으로 세상을 그려봐요! 4색 볼펜의 매력 나에게 딱 맞는 펜을 찾아요 세상을 4가지 색으로 나누는 방법 제2장 그리기의 기본 그리기의 기본 간단한 모티브에 도전 제3장 다이어리의 사계절 봄날의 다이어리-만남 & 동물·식물 업무 메모 편지 대신 쪽지 식물 스케치 동물원에 왔어요 사랑스러운 애완동물 여름날의 다이어리-여행·레저 & 패션 여행 스케치 지도 그리는 법 패션 & 화장품 노트 사진 콜라주 가을날의 다이어리-요리·디저트 & 잡화 쿠킹 노트 디저트가게 순례 & 메모 이따금 문방구 잡화 스케치 겨울날의 다이어리-영화·책 & 인테리어 & 핸드메이드 영화 & 책 & 일기 인테리어 아이디어 그림책 & 동화를 모티브로 핸드메이드 다이어리 에필로그 일러스트 도안 사용법 일러스트 도안 COLUMN 4색 볼펜으로 업무력UP 다이어리의 기술 MONTHLY 다이어리 쓰기가 더욱 즐거워지는 잡화들 4색 볼펜으로 업무력UP 다이어리의 기술 WEEKLY 다이어리를 더 귀엽게 꾸밀 수 있는 커버 만들기매일매일 즐겁게 다이어리 꾸미기 4색 볼펜 한 자루로 그리는 귀여운 일러스트 12자루 색연필이 없어도 비싼 그림 도구 세트가 없어도 4색 볼펜 한 자루만 있으면 쉽고 간편하게 일러스트를 그릴 수 있어요! 일본의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이글루 다이닝이 알려주는 사랑스럽고 예쁜 ‘4색 볼펜 일러스트’ 그리기 노하우! 01 빨강, 파랑, 초록, 검정이 한 자루에 들어있는 4색 볼펜으로 일러스트를 그려 보면 어떨까? 색연필이나 물감과 달리 4색 볼펜은 언제나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연필과 달리 4가지 컬러를 갖고 있어 깔끔하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그림을 그릴 수 있어 ‘다이어리 꾸미기’에 딱 알맞은 그림 도구이다. 《귀여운 4색 볼펜 일러스트》는 일본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이글루 다이닝’이 사랑스럽고 예쁜 일러스트 그리기 노하우를 공개한 책이다. 한 가지 색으로만 그려도 좋고 4색으로 나눠서 그려도 좋은 ‘4색 볼펜 일러스트’만의 매력을 꼼꼼하게 안내했다. 그리기 순서나 그리기의 포인트, 간단 한 모티브를 그리는 법, 사람과 사물을 그리는 방법, 실제로 다이어리에 그렸을 때의 예시와 아기자기한 아이디어 등 꼭 필요한 내용이 가득 담겨 있다. 또 사계절에 맞는 테마와 쇼핑리스트, 음식 레시피, 인테리어나 핸드메이드 아이디어 등도 풍부하게 담겨 있어 계절에 맞춰 다이어리를 써 나가는 재미와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이 책에 소개된 4색 볼펜 일러스트는 다이어리 꾸미기 뿐 아니라 메모나 편지에 곁들이면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소통의 도구가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 일러스트를 그리다보면 밋밋한 하루하루가 좀더 즐겁고 풍성해지며, 그러한 일상을 기록해나가는 것이 얼마나 큰 즐거움이 되는지도 느낄 수 있다. 02 《귀여운 4색 볼펜 일러스트》는 주간 계획표나 월간 계획표를 일러스트를 그려 넣어 더 보기 좋고 재미있게 또 활용하기 편하도록 꾸미는 노하우도 알려준다. 다이어리 쓰기를 더욱 즐겁게 해 줄 스티커, 메모지, 고무밴드, 모양자 등 다양한 잡화들도 소개했으며 다이어리를 더 귀엽게 꾸밀 수 있는 커버 만들기 등 유용한 정보들도 담겨 있다. 또 부록으로 잘라서 다이어리에 끼워서 가지고 다니면서 언제든지 보고 따라 그릴 수 있는 일러스트 도안이 들어있어 처음 일러스트에 도전해 보는 독자에게 참 반가운 책이다.
보리일미
램프온더문 / 우관스님 지음 / 2016.04.16
23,000

램프온더문건강,요리우관스님 지음
우관스님의 라이프스타일이 녹아든 사찰음식을 이야기와 함께 화보로 담았다. 그 계절 가장 구하기 쉬운 식재료를 사용하였으며, 그동안 몰라서 먹지 못했던 식재료에 주목하였다. 흐르는 물도 아끼는 마음으로 고구마잎, 돼지감자 잎, 어린 수박 등과 같이 남들은 잘 먹지 않고 버리거나 홀대하는 식재료들을 이용한 음식을 소개하였다. 순부터, 줄기, 뿌리, 열매까지 하나의 식재료를 온전하게 다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조리법을 소개하였고, 식재료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재료를 손질할 때는 껍질과 뿌리를 그대로 사용하고 실뿌리 등이 잘려나가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어 가능한 통째로 사용하였다. 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조리법은 간단하다. 식재료의 약성을 활용하고 발효장과 발효액으로 맛을 내어 입에는 순하고 소화가 잘 되니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음식이다.Prologue - 깨달음의 한 맛, 보리일미(菩提一味) - 나만의 사찰음식 이야기 - 음식은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 음식을 만드는 일에 수행 아닌 것이 없습니다 Part 1 약처럼 쓰고 약처럼 먹는 우관의 천연양념 천연가루/설탕 대용, 천연 발효액/모든 요리의 밑국물, 채소물/보리 고추장 Part 2 죽과 밥과 국수가 어우러진 우관의 자연 공양 순해서 좋은 아침 공양, 별미 죽/찬 없이 먹는 점심 공양, 한 그릇 밥/스님들의 별식 저녁 공양, 승소 면 Part 3 자연과 사람이 함께 상생하는 우관의 계절 음식 그 계절의 해와 바람, 눈, 비를 맞고 절로 자란 식재료로 만든 계절 음식 Part 4 맛에 맛을 더하다, 재료에 재료를 더하다 자연에 자연을 더하다 식재료 하나를 갖고도 충분히 음식을 할 수 있고 본연의 맛이 나지만, 여기에 재료 하나를 더해 맛과 영양이 훨씬 풍요로워진 음식들 Part 5 한 가지가 통하면 모든 것이 통한다 잎, 줄기, 뿌리, 열매까지 활용하는 하나의 식재료, 다양한 조리법 도라지/돼지감자/연삼/상추/두부 Part 6 차 한 잔에 삼매 다도일미(茶道一味)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해주는 차/찻자리 주전부리“보리(菩提)란 산스크리트어의 Boddhi를 음역하여 ‘최상의 진리를 깨우친 지혜의 깨달음’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일미(一味)는 한 맛으로 ‘한’은 모든 것을 총섭하는 큰 한 가지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즉 보리일미는 ‘깨달음의 한 맛’입니다. 진흙탕물이든 깨끗한 물이든 세상 모든 물이 바다로 흘러 한 맛이 되듯이, 모든 맛을 아우르는 깨달음의 한 맛이야말로 나의 사찰음식이 추구하는 최상의 맛입니다.” 음식 만드는 모든 일이 수행 아닌 것이 없다 말하는 스님은 자연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그 계절 절 주변으로 지천인 산나물의 순과 줄기, 꽃과 열매 등의 식재료를 채취하여 음식을 만듭니다. 음식을 만들겠다고 뿌리 채 거두면 생명을 죽이는 일이 되지만, 솎아주듯 채취하면 열매의 성장을 도와 그 자연 또한 생명이 증장되니 사찰음식은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사는 상생의 음식이라 말합니다. 그러니 자연과 내가 다름이 아니라 하나라 생각하면 어떠한 식재료든 귀하게 여기지 않을 수 없다지요. 사람들은 늘 보았던 것, 늘 먹었던 것을 먹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눈을 돌려 주위를 보면 먹을 수 있는 식재료들이 지천입니다.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습니다. 다만 못보고 지나치기 때문에 먹지 못하는 것뿐이랍니다. 도심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물가 식물 수영, 스스로 나고 자라는 지장가리, 상품 가치 없다고 솎아내어 버리고 마는 어린 수박과 고구마잎, 도라지 순 등 주변에 흐드러진 것, 무심한 것들에 눈길을 주고 흐르는 물도 아끼는 마음으로 귀하게 여기면 모두 쓰임이 있는 식재료가 된다 말합니다. 그래서 스님의 식재료는 어디서나 손쉽게 구할 수 있지만 아무나 구할 수 없는 식재료인 것입니다. 또한 이 식재료들은 어떤 음식이든 만들 수 있다지요. 그것이 꽃이든, 줄기든 잎이든 열매든 국도 하고 밥도 하고 김치, 장아찌도 담고 떡과 과자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손쉬운 조리법으로 다양하게 활용하여 만들 수 있는 요리들을 담았습니다. 무심히 지나친 식재료에 대해 볼 수 있는 눈이 없으면 만들 수 없으니 아무나 만들 수 있는 요리는 아닌 것입니다. 스님은 어떤 음식이든 먹을 사람을 생각하면서 음식을 만들면 맛있을 수밖에 없다 말합니다. 누군가와 함께 나눈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을 위한 음식이 절로 만들어진다는 얘기입니다. 아픈 환자에게는 소화에 이로운 음식을, 어린 아이나 어르신들에게는 자극적이지 않고 입맛 살리는 음식을 만드니 스님의 음식은 마음이 담긴 음식인 것입니다. “실제로 나는 부처님께 올릴 팥죽을 끓일 때 어떻게 해야 맛있게 끓일 수 있을까 궁리를 하며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주문을 외웁니다. 그러면 정말 맛있는 팥죽이 끓여집니다. 상대방을 기리는 마음으로 음식을 만드는 나의 기운이 온전하게 가동이 되어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음식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깨어있는 마음으로 식재료를 다루고 마음을 담아 긍정의 에너지로 정성들여 음식을 만들면 이것은 그냥 음식이 아니라 약식(藥食)이 됩니다. 이러한 음식철학을 가진 스님께 음식을 배우기 위해 미슐랭 스타 셰프들이 한국을 찾습니다. 미슐랭 별 셋 레스토랑 라스트랑스(L'Astrance)의 프랑스 천재 요리사 바르보는 이렇게 말합니다. “된장국에 넣을 애호박을 칼로 자르지 않고 나무 수저로 툭툭 자르고, 채소를 손으로 끊어 넣는 걸 보고 왜 칼을 쓰지 않냐고 스님께 물었더니, 생명이 상하지 않도록 칼을 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음식은 요리를 통해서 제 2의 삶이 부여된다는 제 음식철학과 스님의 음식하시는 모습에서 서로가 통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식재료를 귀하게 여기며 마음을 담아 먹는 이를 배려하며 만드는 우관 스님의 소박하지만 조화로운 음식. 깨달음의 한 맛을 추구하는 스님의 보리일미는 내가 먹고 있는 음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합니다. 맛있는 음식, 멋진 플레이팅, 강한 퍼포먼스로 멋을 낸 음식들이 넘치는 세상에 조용한 울림이 됩니다. “우관스님의 사찰음식 보리일미“는 이런 내용을 담았습니다. 1 우관스님의 라이프스타일이 녹아든 사찰음식을 이야기와 함께 화보로 담았습니다. 2 그 계절 가장 구하기 쉬운 식재료를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그동안 몰라서 먹지 못했던 식재료에 주목하였습니다. 3 흐르는 물도 아끼는 마음으로 고구마잎, 돼지감자 잎, 어린 수박 등과 같이 남들은 잘 먹지 않고 버리거나 홀대하는 식재료들을 이용한 음식을 소개하였습니다. 4 순부터, 줄기, 뿌리, 열매까지 하나의 식재료를 온전하게 다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조리법을 소개하였습니다. 5 식재료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재료를 손질할 때는 껍질과 뿌리를 그대로 사용하고 실뿌리 등이 잘려나가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어 가능한 통째로 사용하였습니다. 6 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조리법은 간단합니다. 7 식재료의 약성을 활용하고 발효장과 발효액으로 맛을 내어 입에는 순하고 소화가 잘 되니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음식입니다.
2020 에듀윌 전기설비 기술기준 및 판단기준 필기 기본서+5개년 기출
에듀윌 / 에듀윌 전기수험연구소 (지은이) / 2020.01.15
19,000

에듀윌소설,일반에듀윌 전기수험연구소 (지은이)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산업기사 포함)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위해 개발된 필기 수험서이다. 『2020 에듀윌 전기설비 기술기준 및 판단기준 필기 기본서+5개년 기출』은 출제 기준과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합격에 꼭 필요한 이론과 문제만을 선별하여 수록하였다. 어려운 수식과 개념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기출예제로 학습한 내용을 확인한 후, 자주 나오는 적중 예상문제를 통해 완벽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다. 또한 꼭 필요한 5개년 기출문제와 상세한 해설을 수록하여 기출문제 5개년 3회독을 통해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본서] 3주6주 플래너 머리말 WHY? 전기기사 HOW? 전기기사 시험 안내 이 책의 강점 차례 CHAPTER 01 총칙 CHAPTER 02 발전소, 변전소, 개폐소 또는 이에 준하는 곳의 시설 CHAPTER 03 전선로 CHAPTER 04 전력보안 통신설비 CHAPTER 05 전기사용장소의 시설 CHAPTER 06 전기 철도 [5개년기출] 차례 2015년 기출문제 1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2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3회 전기기사 4회 전기공사기사 1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2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3회 전기산업기사 4회 전기공사산업기사 2016년 기출문제 1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2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3회 전기기사 4회 전기공사기사 1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2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3회 전기산업기사 4회 전기공사산업기사 2017년 기출문제 1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2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3회 전기기사 4회 전기공사기사 1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2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3회 전기산업기사 4회 전기공사산업기사 2018년 기출문제 1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2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3회 전기기사 4회 전기공사기사 1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2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3회 전기산업기사 4회 전기공사산업기사 2019년 기출문제 1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2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3회 전기기사 4회 전기공사기사 1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2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3회 전기산업기사 4회 전기공사산업기사 이 책의 구성 혼자서도 단기간에 합격이 가능한 효율적 구성 1. 단기간 합격을 돕는 학습 플래너! 전기기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시간은 3개월~6개월이기 때문에 여러 과목을 동시에 준비하기 위한 효율적 시간 배분이 반드시 필요하다. 『2020 에듀윌 전기설비 기술기준 및 판단기준 필기 기본서+5개년 기출』은 3주6주 플래너를 통해 일일 학습 계획을 제시하여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비전공자를 위한 친절한 설명 이해가 쉬워지는 기초개념 전기 관련 전공자가 아닌 수험생들을 위하여 생소한 용어나 어려운 개념은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기초 개념을 제공하였다. 강의 꿀팁 중요한 내용, 학습자들이 놓치기 쉬운 이론을 꿀팁으로 정리하여 실제 저자가 옆에서 생생하게 강의해주는 것처럼 구성하였다. 풍부한 이미지 자료 학습에 도움이 되는 이미지를 재구성하고 자주 출제되었던 이미지를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3. 자주 출제되는 유형만을 모아놓은 문제! 적중 예상문제 빈출문제를 각 챕터마다 제공하여 해당 챕터에서 학습했던 이론이 실제 시험 문제로는 어떻게 출제되는지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5개년 기출문제 가장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5개년 기출문제를 수록하고 3회독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반복학습을 통해 기출의 패턴을 익히고 실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4. 풍부한 부가학습자료 과목별 핵심요약노트 과목별로 중요한 포인트를 잡아 부가학습자료로 구성하였다. 이론의 핵심만을 요약한 핵심요약노트로 정리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5개년(2019~2015) 기출문제 무료특강 교재에 수록된 5개년(2019~2015) 기출문제의 해설특강을 무료로 제공한다. 에듀윌 회원 가입 시 에듀윌 도서몰(book.eduwill.net)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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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디 / 스르륵코믹스 (지은이), 진소예 (원작) /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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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디소설,일반스르륵코믹스 (지은이), 진소예 (원작)
빈민가 루버 지역에서 태어나 엄마와 단둘이 살아가던 카닐리아 앞에 어느 날 의문의 여인이 나타나 그녀를 납치한다. 카닐리아가 눈을 뜬 곳은 천국인가 싶을 정도로 따뜻하고 푹신한 침대 위, 귀족 베일가의 자택이다. 카닐리아를 납치한 여성은 다름 아닌 베일가의 안주인. 그녀는 카닐리아가 베일가의 사생아라며, 베일가에 협조함으로써 생모의 죄를 속죄할 것을 강요한다. 베일가의 외동아들 키에런은 명석한 머리와 온화한 성품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심각한 지병을 앓아 가문의 위기를 불러온다. 이에 대한 대체품으로 성별을 바꾼 카닐리아가 둘째 아들 노릇을 하며 장남이 회복하기까지의 시간을 벌라는 것. 긴 머리를 싹뚝 자르고 귀족 남성의 행실을 훌륭하게 익혀가던 카닐리아는 어느 날 저택에 찾아온 귀한 손님들을 상대하게 된다. 오빠 키에런의 벗인 차갑고도 아름다운 북부 소공작 클로드에게 총을 쏘는 법을 배우던 중 사고로 지체 높은 클로드를 다치게 하는데, 오히려 그의 눈에 들어버렸다?! 카닐리아를 카닐리언으로만 알고 있는 클로드는 자꾸만 마주치는 그 녀석 때문에 혼란스러운데… . 카닐리아는 정체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엄마와 재회하고 자신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참아주세요, 대공 1~15화리디 웹툰 스튜디오 스르륵코믹스의 첫 작품 로맨스 장인 진소예 작가의《참아주세요, 대공》속 주인공들을 이제 상상이 아닌 눈으로 확인할 시간! 리디 웹툰 스튜디오 스르륵코믹스가 제작한 첫 번째 작품 『참아주세요, 대공』의 시즌 1이 오렌지디에서 1~2권으로 동시 출간되었다. 시대와 배경을 가리지 않는 다양한 로맨스 작품으로 폭이 넓고 깊은 독자층을 보유한 진소예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참아주세요, 대공》이 스르륵코믹스를 만나 동명의 웹툰으로 재탄생되었다. 웹소설《참아주세요, 대공》은 매력 넘치는 캐릭터 설정과 자연스러운 전개, 긴장을 자아내는 몰입력 높은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웹소설 완결 후 아쉬움을 호소하던 독자들이 그동안 상상으로만 그려왔던 인물들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도록, 스르륵코믹스의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웹툰 스튜디오 시스템을 백분 활용해 높은 퀄리티의 노블코믹스 『참아주세요, 대공』을 선보이고 있다. 『참아주세요, 대공』의 화려한 색채와 완성도 높은 그림체는 기존 웹소설을 사랑하던 독자들뿐만 아니라 작품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까지 매료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소장본을 요청해온 웹툰 팬들에게 이번 종이책 출간이 반가운 소식으로 닿으리라 예상된다. 귀족의 사생아로 태어나 매음굴에서 자란 ‘카닐리아’, 엄마와 생이별하여 남장여자 ‘카닐리언’으로 살아가야 한다! 뛰어난 한 여성이 권리와 자유를 되찾아가는 감동적인 대장정 빈민가 루버 지역에서 태어나 엄마와 단둘이 살아가던 카닐리아 앞에 어느 날 의문의 여인이 나타나 그녀를 납치한다. 카닐리아가 눈을 뜬 곳은 천국인가 싶을 정도로 따뜻하고 푹신한 침대 위, 귀족 베일가의 자택이다. 카닐리아를 납치한 여성은 다름 아닌 베일가의 안주인. 그녀는 카닐리아가 베일가의 사생아라며, 베일가에 협조함으로써 생모의 죄를 속죄할 것을 강요한다. 베일가의 외동아들 키에런은 명석한 머리와 온화한 성품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심각한 지병을 앓아 가문의 위기를 불러온다. 이에 대한 대체품으로 성별을 바꾼 카닐리아가 둘째 아들 노릇을 하며 장남이 회복하기까지의 시간을 벌라는 것. 긴 머리를 싹뚝 자르고 귀족 남성의 행실을 훌륭하게 익혀가던 카닐리아는 어느 날 저택에 찾아온 귀한 손님들을 상대하게 된다. 오빠 키에런의 벗인 차갑고도 아름다운 북부 소공작 클로드에게 총을 쏘는 법을 배우던 중 사고로 지체 높은 클로드를 다치게 하는데, 오히려 그의 눈에 들어버렸다?! 카닐리아를 카닐리언으로만 알고 있는 클로드는 자꾸만 마주치는 그 녀석 때문에 혼란스러운데… 카닐리아는 정체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엄마와 재회하고 자신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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