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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물의 과학, 알칼리 이온수
북마크 / 이재혁 지음 /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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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
소설,일반
이재혁 지음
누구나 아는 상식이지만 물은 우리 몸의 70%를 구성하고 있다. 물을 마신 지 30초가 지나면 혈액에 도달하고, 1분이면 뇌조직과 생식기에, 30분이면 인체의 모든 곳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물만큼 건강에 직접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없다. 물이란‘인간의 생명력’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만큼 중요한 물에 대해 알고 있는 상식은 어느 정도 일까? 건강을 위해 같은 채소를 먹더라도 유기농으로 골라 먹는 스마트한 사람들이 과연 어떤 물이 몸에 좋은 물인지, 좋은 물을 어떻게 구별하는지에 대해 알고 있을까? 저자의 는 생명의 신비인 물의 원리에서부터 알칼리 이원수의 이로운 역할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과학적으로 자세하게 소개하며 건강하고 맛있는 물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힘을 주고 있다. 현대인은 자연의 원리에 따라 오랜 시간 숙성된 물을 통해 에너지를 얻을 수 없다. 자연을 파괴하는 대가로 얻은 오늘날의 물질문명 패턴에서 에너지와 미네랄을 함유한 물을 자연에서 구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가 스스로 물을 디자인해서 마시는 방법을 찾을 수밖에 없다. 그것도 에너지가 있는 물, 그리고 미네랄이 있는 물을 디자인해야 하는데 가장 근접한 방법이 바로 알칼리 이온수다. 이처럼 내 몸을 위해 이제는 알칼리 이온수를 마셔야 할 때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가 몸이 원하는 물‘생명수’를 골라 마시는‘스마트’한 주체가 되기를 바란다. 머리말 서장 생명의 신비, 물 인트로 1. 생명현상을 주관하는 에너지장 1. 생명 탄생의 준비·14 2. 생물학의 수수께끼와 에너지장 이론·19 인트로 2. 물이란 무엇인가? 1. 물 분자에 숨겨진 비밀·36 2. 물의 기억 능력과 원리·49 3. 물 분자 덩어리(Cluster)·62 4. 활성수·64 제1장 생명체와 물 1. 물의 물리학적 특성·70 (1) 물의 형태·76 (2) 생명에서의 물·77 (3) 물의 순환주기·78 2. 자연에서의 4℃ 물의 신비·80 (1) 양(+)온도 변화율·91 (2) 음(-)온도 변화율·92 3. 음용수의 허와 실·97 (1) 수돗물의 오염도·98 (2) 음용수의 소독과 첨가물·100 (3) 오염물질과 그 영향·101 4. 정수기의 실상·104 (1) 역삼투압 방식 정수기·105 (2) 중공사막식 정수기·107 5. 디자인 워터가 필요한 이유·109 제2장 생로병사와 물 1. 노화의 원인·112 (1) 산성 노폐물·116 (2) 무절제한 약품 광고·118 (2) 서구화된 식습관·120 2. 장수마을의 비밀·122 3. 활성산소와 생명체·126 (1) 산소의 특징·128 (2) 활성산소종·130 (3) 활성산소의 생성과정·131 (4) 활성산소에 기인하는 질병·143 (5) 활성산소에 대한 방어기전·146 제3장 알칼리 이온수의 중요성 1. 알칼리 이온수의 원리·152 (1) 산화환원반응 잠재성·161 (2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30여 년 동안 여러 동물들과 씨름을 하면서 ‘생명’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동물, 식물 할 것 없이 생명현상을 이어가는 과정은 처절한 물과의 전쟁이다. 특히 그들이 물을 찾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면서 물에 의해 지배되는 생명체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깨닫고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예를 들어 한여름에 탈수 현상이나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쓰러진 가축에게 전해질 용액(Electolyte)을 IV주사(Intra Venous Injection:정맥혈관주사)하면 거짓말처럼 훌훌 털고 일어나 바로 사료를 섭취하러 달려간다. 아마도 수의사가 아니면 이런 기막힌 광경을 볼 수 없을 것이다. 이처럼 동물의 세계에서 전해질 물질은 생명과 직결되어 있다. 전해질이란 물속에서 이온 분리되어 용해 상태로 있는 물질을 말한다. 대표적인 전해질은 소금이 용해되어 나오는 나트륨(Na) 이온과 염소(Cl) 이온이지만, 이외에도 독자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칼슘이나 칼륨 등 필수 미네랄과 철분, 크롬과 같은 미량광 물질 전체를 의미한다. 그러나 생명현상을 유지하도록 하는 가장 근본적인 힘은 결국 태양 에너지다. 즉 생명은 우주에서 창조되는 그 순간부터 태양 에너지의 작용이 없이는 한순간도 존재할 수 없다. 육식동물은 식물을 먹이로 하지 않기 때문에 태양 에너지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육식동물도 초식동물과 마찬가지로 식물에 의존해 살고 있다. 풀을 먹고 사는 초식동물이 없다면 육식동물 역시 먹이활동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식물을 먹이로 하는 초식동물은 태양 에너지를 바탕으로 광합성작용에 의해 영양소를 만들어내는 식물에 의해 생명활동을 유지할 수 있다. 물론 식물은 동물과 달리 물과 이산화탄소만 가지고 태양 에너지를 매개로 새로운 영양소인 전분을 합성할 수 있다. 따라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결국 태양에너지에 의존하여 살아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태양 에너지가 가지고 있는 근원적인 에너지가 물에 의해 이동되고 생명현상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H2O라는 분자식에서 알 수 있듯이 물은 우주에서 창조된 수소와 산소라는 아주 간단한 원소로 구성된 기본적인 물질로 생명현상에 어떤 영향도 끼칠 수 없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물 자체만으로는 어떤 일을 할 수 없을지 모르지만 다른 물질을 용해하는 물의 성질은 바로 생명이 요구하는 근원적 에너지를 전달하는 위대한 능력이 된다. 물 자신은 어떤 에너지를 생산하거나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어떤 물질과 함께할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물에 용해되는 이온물질에 의해서 이온물질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세포에 전달하거나 사용하는 데 절대적인 운반자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매일 적정량의 물을 마시지 않으면 우리가 먹은 음식물도 원활하게 소화를 시킬 수가 없다. 이처럼 물은 생체 내에서 ‘소화’라는 생화학적 기초작용에 가장 먼저 작용한다. 즉 음식물을 더 잘 흡수할 수 있도록 1차적으로 용해작용을 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사람은 하루에 최소 1.5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해야만 한다. 그렇다면 아무 물이나 마셔도 좋은 걸까? 앞에서 밝힌 바와 마찬가지로 물에 포함되어 있는 전해질은 생명현상에 있어 ‘생명의 열쇠’와 같은 중요한 일을 하는데, 그 이유는 전해질이 생체 내부 세포에 바로 들어가서 작용할 수 있는 이온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은 이와 같은 이온 물질이 가득할 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물에 이온 물질이 전혀 들어 있지 않다면 어떻게 될까? 이런 상태가 되면 물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공간 안으로 가능한 한 많은 물질을 받아들여 포화 상태가 될 때까지 용해시킨다. 일반적으로 동물을 치료하는 항생제 주사약을 용해할 때 순수한 물인 증류수를 사용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어떠한 이온도 포함되어 있지 않은 순수한 상태일 때 물은 가능한 한 모든 물질을
세상의 큰형들
난다 / 전성태 지음 / 201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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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
소설,일반
전성태 지음
관록의 작가 전성태의 유일한 산문집. 5년 전 출간되었던 것의 제목을 바꾸고 윤종석 화가의 드로잉으로 새 옷을 입혀 세상에 다시 내놓는다. 계간 「문예중앙」 연재 당시부터 선후배 작가들은 물론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던 그의 산문은 그의 소설과 연장선상에서 세상의 비루하고 아픈 것들을 덤덤하게 그려내는 데서 그 미덕을 인정받아왔다. 그는 이야깃거리를 찾기 위해 전 지구상을 돌지 않는다. 그는 가장 가까운 데서, 가장 친밀한 데서, 가장 만만한 데서 이야기의 수명을 따진다. 이 세상 그 누구도 한 여자의 뱃속에서 나오지 않는 이는 없지 않은가. 그 빤하면서도 놀라운 이름의 '어머니' 또한 그가 부르면 다르다. 더 아프고 더 짠하다. 이유는 분명하다. 엄살을 부리지 못하는 그가, 예의를 중시하는 그가, 말을 아끼는 그가 제 어미로부터도 분명한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어미가 내 어미로 읽히고 그의 아비가 내 아비로 읽히며 그의 형이 내 형으로 그의 동생이 내 동생으로 그렇듯 그의 가족이 내 가족으로 투영되는 것이다.자서 008 1부 세상의 큰형들 젖동냥 …… 012 어머니가 잡아준 새 …… 018 아버지의 셈법 …… 026 유구한 거짓말 …… 030 그리움은 때로 묻힌다 …… 034 선물 …… 038 담배의 스승들 …… 042 세상의 큰형들 …… 050 소풍 1 …… 054 어머니와 함께 걷는 길 …… 058 가끔 옛이야기를 할 때 …… 063 살림 …… 066 부엌의 권력 …… 070 슈퍼마켓에서 집을 샀어요 …… 074 2부 아이들의 집 아이들의 집 …… 080 연탄 …… 086 젯밥에 눈멀다 …… 090 불로장생약 …… 094 칠이 아저씨 …… 099 소풍 2 …… 105 국어 수업 …… 112 『선데이 서울』과 연애편지 …… 118 갈치 …… 127 방앗간과 사탕 …… 132 오월 손님 …… 136 퇴역 레슬러와 함께 …… 142 늦은 소식 …… 146 3부 풍경의 안팎 감잎 석 장 …… 152 치자 …… 158 고독한 사람 1 …… 164 고독한 사람 2 …… 170 풍경의 안팎 …… 174 평양식당 목란에서 …… 186 춘원春園의 길 …… 190 몸을 내려놓는 일 …… 194 두번째 왈츠, 그리고 세 겹의 여자 이야기 …… 198 4부 고수高手 봄볕에 글을 말리다 …… 210 맹랑한 평양 아가씨 …… 216 몽골로 간 홍어 …… 220 이상한 나라의 문인실태조사 …… 224 돼지와 더불어 …… 230 고독한 사람 3 …… 246 말씀들의 수난 …… 250 열여덟 구멍으로 해가 뜬다 …… 254 노을 자리에서 나락을 거둔다 ……옛맛 그대로 우려내고, 손맛 그대로 주물러낸 타고난 얘기몰이꾼 전성태의 새뜻한 이야기백과 『세상의 큰형들』 관록의 작가 전성태의 유일한 산문집 『세상의 큰형들』을 다시금 세상에 꺼내놓습니다. 5년 전에 출간되었던 것의 제목을 바꾸고 화가 윤종석의 세심한 드로잉으로 새 입을 갈아입혀 꺼내놓은 이 책은 애초 계간 『문예중앙』에 연재되었던 것을 기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과작의 작가로 널리 알려진 전성태, 그래서 더 믿고 기다리던 그의 소설들. 그러나 그의 산문 또한 소설 못지않게 그 뿌리가 단단하고 그 심지가 굵으며 무엇보다 그의 소설적 토양에 젖줄을 대어준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던 터라 정말이지 간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애초에 ‘혹시나’ 하는 의심은 불필요한 에너지였습니다. 과연, ‘역시나’였습니다. 뭐랄까요, 그는 소설적 이야깃거리와 산문적 이야깃거리의 구분을 하지 않는, 아니 그런 분간을 애초에 계산할 수 없는 타고난 이야기꾼이 맞았습니다. 정직했습니다. 글 앞에서 겸허했습니다. 멀리 있는 데서 삶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는 데서 삶을 찾았습니다. 한없이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개인의 삶이 놀랍도록 객관적인 우리들 삶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특유의 ‘공감’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수밖에 없는데, 그는 그 역할을 묵묵히 해냈습니다. 솔직했기 때문입니다. 도통 꾸밀 줄을 모르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연재를 시작한 이후 그의 산문을 빨리 보고 싶다며, 그 다음 얘기가 궁금하다며 다음 계절 계간지 출간 시기를 묻는 독자들 및 동료 작가들의 전화를 여러 통 받아야 했습니다. 저는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 둘도 없는 이야기꾼이 이 사람 전생태, 맞구나! 언제부턴가 우리 주위에서 이야기가 없어졌다. 이야기 없어진 자리에는 흉흉한 사건만 남았다. 재담 자리에 개그가, 풍류 자리에 유흥이 판을 친다. 본디 이야기는 재미와 더불어 민심을 만들고, 이야기에 뼈를 심어 사는 이치를 전하였다. 도둑처럼 달려가는 시간을 웃음으로 잠시 잡아세우고 한숨 돌리기도 했다. -213쪽 「봄볕에 글을 말리다」에서 한 차례 출간되었다가 일찌감치 절판의 상황을 맞은 이 책의 운명에 새 피를 수혈하여 살리고픈 욕구에는 독자로서의 개인적인 욕심보다 편집자로서의 의무감이 더 가까웠습니다. 세상에 비루하고 아픈 것들을 덤덤하게 그려내는 데 있어, 웬만하면 우리 주변인들 가운데 그 운명으로부터 빗겨날 수 없는 가운데 읽힐 수 있는 이야기가 얼마나 될까 생각해보니 턱없이 부족하다는 걸 알아서였습니다. 그는 이야깃거리를 찾기 위해 전 지구상을 돌지 않습니다. 그는 가장 가까운 데서, 가장 친밀한 데서, 가장 만만한 데서 그 이야기의 수명을 따집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한 여자의 뱃속에서 나오지 않는 이는 없지요. 그 빤하면서도 놀라운 이름의 ‘어머니’ 또한 그가 부르면 다릅니다. 더 아프고 짠합니다. 이유는 분명합니다. 엄살을 부리지 못하는 그가, 예의를 중시하는 그가, 말을 아끼는 그가 제 어미로부터 둔 ‘거리’라는 힘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어미가 내 어미로 읽히고 그의 아비가 내 아비로 읽히며 그의 형이 내 형으로 그의 동생이 내 동생으로 그렇게 그의 가족이 내 가족으로 투영되는 것입니다. 비단 가족만이 그럴까요. 친척이며 친구 또한 그런 촘촘한 그물망 속에서 쫀쫀하게 읽힙니다. 알리는 것도 알리지 않는 것도 불효인 것이 부모 앞서는 자식의 부음이다. 일을 당해 보니 새삼 뼈저렸다. 자식들끼리 머리 맞대고 고민했다. 당장은 알리지 않는 게 도리라고 의견을 모았다. 전화로 알릴 일도 아니고 먼길 모셔 올 수도 없는 분들이라 차차 찾아뵙고 말씀드리기로 했다. 우리로서도 창졸간에 당한 일이라 일단 장례 치르고, 그 유가족부터 챙겨놓고 봐야 했다. 시골 사는 처형은 자식이 세상 떠난 사실을 모르고 사는 노인들이 자기 동네에 여럿이라고 전했다. 믿기지 않지만 그 작은 마을에도 그런 집이 세 가구는 된다는데 미국으로 돈
투유유, 인류에게 길을 열다
경지출판사 / 중국중의과학원중약연구소, 중국부녀신문사 (지은이), 김승일 (옮긴이) /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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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출판사
소설,일반
중국중의과학원중약연구소, 중국부녀신문사 (지은이), 김승일 (옮긴이)
마더 테레사, 이집트 투탕카멘 왕, 알렉산드로스 대왕을 죽음으로 몰고 갔을 뿐만 아니라 해마다 40만 명이상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죽음의 질병 말라리아를 정복한 투유유는 "나는 의약과 보건에 종사한 사람이다. 인류의 건강을 위해 일하다 마침내 좋은 약을 만들어 냈다는 것은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투유유에게는 어떠한 이야기가 있을까? 그녀는 어떠한 일들을 겪어왔을까? 위대한 과학자 투유유의 남다른 인생 여정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에서 선정한 '대중이 읽기 좋아하는 책 50종 도서'에 선정된 바 이미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아라비아어, 베트남어 등으로 출판되었고 대만과 홍콩에서는 중문 번자체로도 출판되었다.머리말 제1장 투유유가 첫 울음을 터뜨리다 1930년대의 닝보성(寧波城)과 야오(姚)씨의 저택 가학(家學)의 뿌리 생물학에 소질이 있었던 고등학생 제2장 의학을 향해 나아가다 북경대학에서 공부하다 실습연구원의 사랑 중의학(中學)을 공부하다 제3장 뜻을 세우고 개똥쑥(蒿)을 찾다 신비한 ‘523’ 연구팀 팀장이 되다 191번 째 샘플 자신의 몸으로 약물을 시험하다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을 발견하다 제4장 중국의 신약(神) 순조롭지 못한 첫 도전 코텍신(cotecxin) 온 나라가 협력하여 만들어낸 기적 개똥쑥이 세상을 구제하다 제5장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다 투유유와 그녀의 학생들 래스커상(Lasker prize)을 비롯한 국제적 대상을 수상하다 뜻밖의 노벨상 왜 투유유인가? 집요한 유유() 부록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t)에서의 연설 주요 참고자료 후기“개똥쑥”에서 찾아낸 기적의 신약…노벨상 영광으로 중국 최초의 여성 노벨상 수상자 중국 최초의 과학 분야 노벨의학상 수상자 중국 최초의 워렌 알프트 재단상 수상자 마더 테레사, 이집트 투탕카멘 왕, 알렉산드로스 대왕을 죽음으로 몰고 갔을 뿐만 아니라 해마다 40만 명이상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죽음의 질병 말라리아를 정복한 투유유는 “나는 의약과 보건에 종사한 사람이다. 인류의 건강을 위해 일하다 마침내 좋은 약을 만들어 냈다는 것은 기쁜 일” 이라고 말했다. 투유유의 헌신적인 인류애와 과학자로서의 곧은 사명으로 밝혀진 말라리아 치료의 불빛은 오래오래 밝게 빛날 것이다. 투유유는 객관적인 법칙을 파헤치기 위한 집요한 노력, 혁신에 대한 집요한 추구, 애국에 대한 집요한 신념,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집요한 열정, 그녀에게 있어서 이 모든 것은 수 천 수만 사람들의 반대에 부딪쳐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들이었다. 이것이 바로 투유유이고, 이것이 바로 과학자의 품격인 것이다! 투유유에게는 어떠한 이야기가 있을까? 그녀는 어떠한 일들을 겪어왔을까? 이 책에서 우리는 이 위대한 과학자의 남다른 인생 여정을 만나게 될 것이고, 그녀가 우리에게 주는 수많은 계시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에서 선정한 “대중이 읽기 좋아하는 책 50종 도서”에 선정된 바 이미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아라비아어, 베트남어 등으로 출판되었고 대만과 홍콩에서는 중문 번자체로도 출판되었다. 투유유(屠) 투유유(屠)는 1930년 저장성(浙江省) 닝보(波)에서 태어나 초, 중, 고를 졸업한 후 베이징대학 의대 약학과를 졸업하였다. 졸업 후 보건부 산하 중의연구원 중약연구소에 들어가 ‘523’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항 말라리아 연구팀’ 팀장이 된 후 640종의 처방을 엄선하여 『말라리아 특효약방집(疾秘方集)』을 펴냈다. 그 후 하이난(海南) 말라리아 유행지역으로 가서 현장업무를 수행하면서 190번의 실패 끝에 코드번호 191#인 에틸에테르 중성 추출물 의 항 말라리아 원충 억제율이 100%에 달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그는 약효를 검증하기 위해 스스로 개똥쑥 추출물의 인체시험에 참여하여 직접 약물을 복용하면서 아르테미시닌을 추출해 냈고, 이를 생쥐를 상대로 한 테스트에 성공한 후 아르테미시닌의 분자식과 분자량 을 확정하였다. 그 후 하이난(海南)의 말라리아 전염구역인 창장(昌江)지구에서 첫 임상시험을 진행하여 그 효과를 입증하였고, 이후 중국과학원 상하이유 기화학연구소 및 중국과학원 생물물리연구소와 합작하여 아르테미시닌의 분자구조를 확정하였다. 1979년 중국 중의연구원 중약연구소 부연구원, 1985년 연구원이 되었고, 2001년에는 동 연구소의 박사생 지도교수가 되었다. “중국중의과학원당씨중약발전상(中中科院唐氏中展)”, 미국 래스커 임상 의학상, 워렌 알퍼트 재단(Warren Alpert Foundation)과 하버드대 의학원에서 공동으로 수여하는 워렌 알퍼트 재단상(Warren Alpert Foundation Prize), 노벨 생리의학상을 차례로 수상하였다.
1인 미디어 유튜브 크리에이터
아이생각(디지털북스) / 선정훈, 황상현, 박장원 (지은이) /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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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생각(디지털북스)
소설,일반
선정훈, 황상현, 박장원 (지은이)
지속 성장 가능한 유튜브 채널의 기획과 제작과 운영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책을 집필하였다.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기까지 버티는 전략이 아닌, 좀 더 점진적이고 주도적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당신이 선택을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성장해나가는 것을 택하는 유튜버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도전하길 바란다.STEP 1. 준비하기 chapter 1. 지금 대세는 1인 미디어다 -1인 미디어란? -1인 미디어의 플랫폼 종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장르 chapter 2. 1인 미디어의 시작 -유튜버와 크리에이터의 차이점 -크리에이터 시작 전 알아야 될 점 및 고민들 -기획을 통한 크리에이터 콘텐츠의 시작 -기획에 필요한 소재를 찾는 법과 활용법 -콘텐츠 기획 시 조심해야 할 점 chapter 3. 영상 콘텐츠 제작에 알아야 할 저작권 -일반 저작권과 유튜브 관련 저작권의 차이 -BGM(음악), 폰트, 이미지(사진, 영상 등)의 저작권에 대하여 STEP 2. 제작하기 chapter 4. 유튜브 채널의 첫 스타트 -유튜브 채널 개설하기 -채널아트와 프로필 제작 chapter 5. 나만의 영상 콘텐츠 제작법 -영상 편집이란 -편집 프로그램 ‘프리미어 프로’란? -프리미어 프로 편집의 시작 -영상 콘텐츠에 자막 만들기 -배경 음악과 효과음을 통한 영상 콘텐츠의 퀄리티 상승 -랜더링(영상 뽑기)으로 영상 파일화하기 STEP 3. 운영하기 chapter 6. 구독자를 끌어모으기 위한 채널 운영 노하우 -시청자의 기억에 남기 위한 요소 ‘네이밍’ -시청자를 끌어 모으는 키워드와 제목 만들기 -채널의 대문인 썸네일을 만드는 노하우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한 자신의 채널 분석법 -유튜브 스튜디오를 통한 최종화면, 링크 제작하기유튜브 채널 성장은 운이다? “NO” 기획하고, 제작하고, 운영하여 전략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성장시켜보자! 몇 번의 검색으로 누구나 그럴싸하게, 쉽게 유튜브를 시작하지만 정작 구독자를 늘리지 못하고 포기하게 된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유튜브 운영 팁들은 유튜브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기만 기다리는, 소위 하늘에서 감이 떨어질 때까지 버티는 팁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들은 지속 성장 가능한 유튜브 채널의 기획과 제작과 운영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책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기까지 버티는 전략이 아닌, 좀 더 점진적이고 주도적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당신이 선택을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성장해나가는 것을 택하는 유튜버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도전하길 바란다.
소공녀 2
영상출판미디어(주) / 리현 지음 / 200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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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주)
소설,일반
리현 지음
Part9. 화성의 시간은 달에 취해 있다 Part10. 감기 Part11. 해피벌스 데이, 바이러스 데이 Part12. 태양이 달에 입맞춤할 때 Part13. 천사의 비밀을 발설하다 Part14. 달의 사랑을 훔치다 Part15. 죄와 벌, 그리고 화성인의 사랑... Part16. 그녀와 함께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다 Part17. 숨바꼭질 Part18. 아름다워라!
모질게 토익 송다영 LC (동영상 강의 유료 제공)
21세기북스 / 송다영 지음 / 20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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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소설,일반
송다영 지음
최상의 실전 전략 습득뿐 아니라 토익을 뛰어넘는 청취력 향상까지 고려하여 토익 LC 교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정통 기본서이다. 중급으로 곧바로 도약하고 싶은 초급자부터 현 점수대가 늘 불안한 중급자, 헷갈리는 한두 문제 때문에 고득점을 눈앞에 두고 항상 좌절했던 중상급자까지, 수준별 자가학습용으로 설계된 이 책 한 권이면 목표 점수뿐 아니라 불가능해 보였던 만점도 달성할 수 있다.머리말 토익 안내 <송다영 LC>의 특징 및 구성 파트 분석 목차 스터디 플랜 지피지기 백전백승_토익 LC의 모든 것 Part 1 Preview출제 경향 및 전략 살피기 Diagnostic Test진단고사 Basic Skills 기본 전략만으로 적중률 50% 공략하기 Unit 01 시험에 꼭 나오는 명사 Unit 02 시험에 꼭 나오는 동사 시제 Unit 03 시험에 꼭 나오는 유사발음 Power Skills 실전 전략으로 적중률 100% 달성하기 Chapter Ⅰ 빈출 정답/오답 유형 Unit 01 명사(구) 듣고 정답 단서 찾기 Unit 02 동사(구) 듣고 정답 단서 찾기 Unit 03 부사(구) 듣고 정답 단서 찾기 Chapter Ⅱ 최빈출 장소 Unit 01 교통수단 Unit 02 일터(1) Unit 03 일터(2) Unit 04 여가 생활(1) Unit 05 여가 생활(2) Review Test Part 2 Preview출제 경향 및 전략 살피기 Diagnostic Test진단고사 Basic Skills 기본 전략만으로 적중률 50% 공략하기 Unit 01 문답 유형 익히기 Unit 02 질문 의도 파악하기 Unit 03 자주 출제되는 다의어 Power Skills 실전 전략으로 적중률 100% 달성하기 Chapter Ⅰ 의문사 의문문 Unit 01 난도 下 의문사 의문문 Unit 02 난도 中 의문사 의문문 Unit 03 난도 上 의문사 의문문 Chapter Ⅱ 비의문사 의문문 Unit 01 제안/제공/요청[이 책의 특징 ] 토익 LC 교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기본서 청해력과 실전 전략을 동시에 잡는다! 기존 LC 교재들이 유형 적응을 최우선 목표로 두면서 기본 중의 기본인 청취력을 간과하거나 외면하여 실제로는 '기본서를 흉내내는' 데 불과했다면, <모질게 토익 송다영 LC<는 최상의 실전 전략 습득뿐 아니라 토익을 뛰어넘는 청취력 향상까지 고려하여 토익 LC 교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정통 기본서입니다. 초중급을 망라하는 자가학습서 중급으로 곧바로 도약하고 싶은 초급자부터 현 점수대가 늘 불안한 중급자, 헷갈리는 한두 문제 때문에 고득점을 눈앞에 두고 항상 좌절했던 중상급자까지, 수준별 자가학습용으로 설계된 이 책 한 권이면 목표 점수뿐 아니라 불가능해 보였던 만점도 달성할 수 있습니다. v현직 강사들이 참고하는 LC 비법노트의 완결판, 이보다 꼼꼼한 분석은 없다! 기본서? 전략서? 기본/전략서! 토익 LC에 접근하는 기본 전략이 궁금했던 수험생도, 시험을 코앞에 두고 점수가 급한 수험생도 두루 참고할 수 있는 기본 훈련서/실전 대비 전략서로, 시험 적응력과 적중률을 높이는 저자만의 노하우 및 전략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청취 실력뿐 아니라 활용력, 응용력, 순발력도 저절로 키워줍니다. 현직 강사들이 참고하는 빈틈없는 분석 현장 강사들이 참고할 만큼 심도 있는 유형 분석이 돋보이는 저자만의 LC 청취 & 전략 비법노트를 교재로 구현, 각 파트별 '대표 함정 유형'부터 Basic Skills, Power Skills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실전 적용 노하우와 정확한 분석을 페이지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꾸준히 출제되는 기존 유형과 변화하는 출제 경향을 동시에 반영해 실전에도 철처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저자의 강의력을 생생한 온라인 강의로 직접 확인한다! 저자 직강 유료 동영상 강의 독점 제공 십 수년간 축적된 저자의 토익 LC 돌파 비법이 그대로 녹아 있는 명강의와 생생한 지도를 모질게닷컴(www.mozilge.com)에서 독점 제공하는 유료 동영상 강의로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동영상 수강시 강의와 더불어 청취력을 향상시켜줄 기타 부가 학습자료도 이용할 수 있어 학습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습니다. 1:1 지도에 버금가는 온라인 밀착 관리 학습자가 직접 묻고 저자가 직접 답변하는 질의응답 게시판 등 자가학습을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가 모질게닷컴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절의 역사
푸른역사 / 이숙인 지음 / 2014.06.30
20,000
푸른역사
소설,일반
이숙인 지음
'정절'의 키워드로 조선시대의 내밀한 역사를 살핀 책. 저자 이숙인(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연구교수)은, 정절이 조선시대 역사의 내밀한 원리를 읽어내기에 유용한 개념임에 착안, 남녀의 문제와 부부의 문제가 결합된 정절은 남녀 모두에게 적용되는 상호 관계성의 개념이지만, 조선에서는 여성 일방의 의무개념으로 전개되었다고 말한다. 또 순결과 신의로써 몸과 마음을 통괄하는 이 정절 개념은 유교이념의 조선 사회를 이끌어온 사실상의 일등공신이었고, 신하의 충절과 아내의 정절이 한 쌍을 이루는 유교적인 정치체제에서 정절은 가족을 유지하고 충절은 국가를 지탱하는 이념이었다. 정절은 임금에 대한 신하의 충과 어버이에 대한 자식의 효와 같은 맥락에서 제기된 하위자의 의무였다. 또한 정절은 부부의 사적 관계를 반영한 도덕 개념이지만 삼강의 질서로 편입되면서 사회 및 국가의 이념과 결부된 공공의 것이 된다. 정절을 지킨 아내를 국가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보상하고 '정절을 해친' 아내에 대해 국가가 분노하고 응징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겠는가. 정절은 곧 국법이었다. 이 책은 정절에 내포된 이러한 복합적인 의미와 그 숨겨진 비밀을 밝힘으로써 조선시대 여성의 또 다른 진실을 담아냈다.서설 1부 정절의 법과 제도 정절의 법과 예禮 - 정절의 법: 구상에서 제정으로 - 정절의 예제: 향약을 중심을 실행失行 여성 처벌 - 실행의 범주와 처벌의 양상 - 음행에 대한 법 가부장의 분노 정절 여성 포상 - 수절 과부와 수신전守信田 - 정절에 대한 법 가부장의 격려 2부 정절의 문화정치학 절부의 발굴 - 절부 발굴의 실상 - 절부 발굴의 이념 실행의 검열 - 실행의 발명 - 실행녀의 자손 3부 정절의 학습과 지식 정절의 학습 - 행실도行實圖 속의 정절 - 교화서를 통한 정절의 유포 정절의 지식체계 - 정貞과 절節: 성적 순결과 사회적 의무 - 조선 지식인의 성性 인식 4부 정절의 사건과 논쟁 정절의 사건 - 음부淫婦와 간부奸夫들 - 과부의 성과 소문 정절의 논쟁 - 개가 논쟁 - 열녀 논쟁 책을 맺으며‘정절’ 프로젝트, ‘조선 여인’을 만들다 ―조선의 정치, 제도, 문화, 지식, 담론을 통해 ‘내밀한’ 국가 원리 정절의 실체를 규명하다 ‘정절’이라는 두 단어 앞에서 우리가 그리는 그림은 비슷할 것이다. 소복을 입고 언제든 가슴에 찬 은장도를 꺼내들 준비가 된 여인. 이 여인들이 금과옥조로 여겼을 말이 있다. 평생 한 남자, 즉 한 남편만을 섬겨야 하며, 일생 동안 아버지, 남편, 아들의 뜻을 따르는 것이 여자의 도리임을 뜻하는 일부종사와 삼종지도. 그 연원을 따져보면 조선 시대 여성의 잔혹한 역사를 탄생시킨 내밀한 국가의 의도와 만나게 된다. ‘정절’의 키워드로 조선시대의 내밀한 역사를 살핀 책 ≪정절의 역사≫이 출간되었다. 저자 이숙인(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연구교수)은, 정절이 조선시대 역사의 내밀한 원리를 읽어내기에 유용한 개념임에 착안, 남녀의 문제와 부부의 문제가 결합된 정절은 남녀 모두에게 적용되는 상호 관계성의 개념이지만, 조선에서는 여성 일방의 의무개념으로 전개되었다고 말한다. 또 순결과 신의로써 몸과 마음을 통괄하는 이 정절 개념은 유교이념의 조선 사회를 이끌어온 사실상의 일등공신이었고, 신하의 충절과 아내의 정절이 한 쌍을 이루는 유교적인 정치체제에서 정절은 가족을 유지하고 충절은 국가를 지탱하는 이념이었다. 정절은 임금에 대한 신하의 충忠과 어버이에 대한 자식의 효孝와 같은 맥락에서 제기된 하위자下位者의 의무였다. 또한 정절은 부부의 사적 관계를 반영한 도덕 개념이지만 삼강三綱의 질서로 편입되면서 사회 및 국가의 이념과 결부된 공공의 것이 된다. 정절을 지킨 아내를 국가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보상하고 ‘정절을 해친’ 아내에 대해 국가가 분노하고 응징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겠는가. 정절은 곧 국법이었다. 이 책은 정절에 내포된 이러한 복합적인 의미와 그 숨겨진 비밀을 밝힘으로써 조선시대 여성의 또 다른 진실을 담아냈다. 도미의 후예들 조선에 살다 우리 역사에 기록된 최초의 정절 여성은 도미 부인이다. 도미 부인은 2세기 때 백제 사람으로 고려에서 조선으로, 그리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정절의 화신으로 회자되고 있다. 부부가 살던 곳이었다는 보령에서는 ‘정절사貞節詞’라는 사당을 지어 매년 10월 그녀의 정신을 기리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또 그들 부부는 사랑의 진정성이라는 영원한 주제를 구현한 주인공이 되어 연극, 무용 등 각종 예술작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판 정절의 대표 주자 도미 부인은 부귀영화를 헌신짝처럼 여기며 일편단심 한 남자만을 사랑했다. 도미 부부는 외부의 그 어떤 힘도 둘의 사랑과 절개를 깨뜨릴 수 없다는 굳건한 인간 사랑의 승리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역사 속에서 이 부부의 ‘서로 사랑’은 부인의 ‘일편단심’으로 한 차례 변주가 일어난다.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세종대에 제작된 ≪삼강행실도≫는 그들의 이야기를 <도미의 처, 풀을 뜯어먹다>라는 제목으로 <열녀도烈女圖>에 실었다. 도미 부인이 열녀가 된다는 것은 도미의 아내 사랑보다는 부인의 정절 행각에 주목하겠다는 뜻이다. 남편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죽음도 불사한 도미 부인의 용기는 남편을 위해 어떤 일이든 감당해야 했던 조선시대 여성들의 롤 모델이 되었다. 도미 부인의 후예들은 남편을 물어 가는 호랑이를 맨손으로 때려잡고, 손가락을 자르고 허벅지를 뜯어내어 남편의 병을 치료하고, 남편 대신 죽기도 하고 남편 원수를 갚기 위해 살인도 서슴지 않았다. 죽은 남편을 애모하며 수십 년을 하루같이 웃지 않고 먹지 않고 말하지 않은 고행의 길을 걸어간 여인들, 낙토를 밟듯 남편을 따라 스스로 무덤 속으로 들어간 여인들. 그런 그녀들의 행위는 정절의 이름으로 칭송되고 포장襃獎되고 선양되었다. 역사상 존재했던 대부분의 사회는 여성의 성sexuality에 대한 일정한 의미체계를 만들어왔다. 그것은 사회 속에서 조직되고 사회관계를 반영한 것인데, 유교 사회였던 조선도 예외
인생 직업
와이즈베리 / The School Of Life (지은이), 이지연 (옮긴이)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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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10% off)
와이즈베리
소설,일반
The School Of Life (지은이), 이지연 (옮긴이)
저명한 소설가이자 에세이 작가이며, 유럽의 지성으로 손꼽히는 알랭 드 보통이 설립한 인생학교에서는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는 능력'을 삶의 중요한 화두로 꼽고, 철학, 예술,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이 문제에 정면으로 접근했다. 인생학교 시리즈 제6권인 은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고 성취를 얻을 수 있는 직업을 찾는 데 가이드가 되어준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직업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좁게는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을 확보하는 것이고, 넓게는 자신의 만족과 행복을 성취하는 기회를 획득한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직업 선택에 있어 우리는 언제나 신중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직업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비롯해 내가 평생을 두고 즐거워할 수 있는 직업을 찾는 법, 올바른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 장애물로 작용하는 것 등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연습문제'를 통해 각각의 내용을 재확인할 수 있는 자기점검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직업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진심을 다한 조언 또한 빼놓지 않는다.한국어판 서문 서문 1 직업을 대하는 자세 ⅰ 우리는 정말로 직업을 사랑해야 할까?|ⅱ 직업 탐색의 문제 2 ‘천직’을 찾기 어려운 이유 ⅰ ‘소명’이라는 것이 진짜 있을까?|ⅱ 내가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찾는 법| 3 내게 즐거운 직업 찾기 ⅰ 일이 주는 12가지 즐거움|ⅱ 고착되지 말라|ⅲ 투입물과 결과물은 다르다|ⅳ 그 직업의 실제 모습을 알아보자 4 올바른 직업 선택의 장애물 ⅰ 집안의 보이지 않는 강요|ⅱ 청출어람이라는 벽|ⅲ 성공이라는 위험|ⅳ 자신감과 내면의 목소리|ⅴ 완벽주의라는 덫|ⅵ 의무라는 덫|ⅶ 가면 증후군|ⅷ 직업 투자의 늪|ⅸ ‘이미 누군가 했겠지’|ⅹ 서두르지 말라|? 메멘토 모리 5 직업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ⅰ 기대치를 낮추어라|ⅱ 당신이 실패한 이유|ⅲ 직업의 일부일처제|ⅳ 지금 내 직업이 하찮아 보일 때|ⅴ ‘그만하면 괜찮은’ 직업이다“정말로 내가 원하는 직업을 찾을 수 있을까?”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위한 직업 찾기 나만의 ‘인생 직업’을 찾기 위한 필수 가이드 20대 사회 초년생의 최대 난제인 ‘직업 찾기’ 일회용이 아닌 나만의 ‘인생 직업’을 찾기 위한 현실적이고 필수적인 나만의 적재적소 솔루션! 저명한 소설가이자 에세이 작가이며, 유럽의 지성으로 손꼽히는 알랭 드 보통이 설립한 인생학교에서는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는 능력’을 삶의 중요한 화두로 꼽고, 철학, 예술,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이 문제에 정면으로 접근했다. 인생학교 시리즈 제6권인 《인생 직업》은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고 성취를 얻을 수 있는 직업을 찾는 데 가이드가 되어준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직업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좁게는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을 확보하는 것이고, 넓게는 자신의 만족과 행복을 성취하는 기회를 획득한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직업 선택에 있어 우리는 언제나 신중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직업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비롯해 내가 평생을 두고 즐거워할 수 있는 직업을 찾는 법, 올바른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 장애물로 작용하는 것 등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연습문제’를 통해 각각의 내용을 재확인할 수 있는 자기점검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직업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진심을 다한 조언 또한 빼놓지 않는다. 나는 어떤 일을 좋아하는가?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 탐색의 기준으로 삼는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발견하는 것은 쉽지 않다. 단순히 일회성으로 마음에 들었던 일을 좋아하는 것으로 착각할 수도 있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관찰한다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고 시간에, 주변의 시선에 의해 쫓기듯 자신이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는 없으며, 설령 그렇게 직업을 구했다고 해도 적응하는 게 쉽지는 않다. 어쩌면 여덟 살 때 오래된 집 방바닥에 엎드려 색종이를 잘라 색깔별로 늘어놓던 기억이 그런 일일 수도 있다. 어떤 때는 그냥 빈 스케치북에 직선만 죽죽 긋는 것이 좋았을 수도 있다. …… 이런 기억을 들여다보면 나의 내밀한 감정의 역사에서 핵심이 되는 순간을 꼽을 수 있다. 즉 정확히 무엇인지는 몰라도 사랑스럽다거나 괴롭다는 느낌을 주었던 사건이다. 이렇게 별것 아닌 기억의 조각이 (그저 피상적 차원이 아니라) 아직도 내 안에 살아 있을 가능성이 큰 내 본성의 중요한 성향에 관해 힌트를 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자신의 기억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는 과정은 느리게 진행될 수밖에 없다. 경우에 따라서는 몇 달씩 심사숙고해야만 ‘나’라는 사람의 특징을 이루는 중심 요소들을 겨우 일부 발견하고 규정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지난한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내가 부러움을 느꼈던 상황도 잘 살펴야 한다. 즉 내가 부러워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일종의 퍼즐과 같아서 그 퍼즐을 다 맞추면 가능한 나의 미래 모습을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무엇 때문에 부러웠는가? 내가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일상생활의 곳곳에서 나에게 만족이나 괴로움을 주는 듯 보이는 아주 작은 순간순간 속에 중요한 힌트가 숨어 있다. 그 힌트를 해석해서 어떻게든 통찰을 뽑아내야 한다. 이렇게 밝혀낸 요소들이 결국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밝혀줄 것이며, 내게 잘 맞는 직업은 선택하는 데 중요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내 앞을 가로막는 직업 선택의 장애물을 넘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기준으로 나에게 이상적인 커리어가 무엇인지에 정리되었다고 해도 직업 선택의 어려움이 끝난 것은 아니다. 여전히 크고 작은 장애물들이 남아 있는데, 가족의 기대와 강요, 직업적 성공에 대한 강박, 주변에 대한 평가, 자기 내면에 웅크리고 있는 완벽주의와 패배주의 등 심리적 장애물들이 많다. 이 중 가장 버거운 것이 가족으로부터 받게 되는 기대와 압박이다. 우리의 마음에는 언제나 ‘가족이 미리 정해준 답’이 작용하고 있다. 이것이 내가 종사하고 싶은 직업을 제한하고,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좋아하는 몇 가지 옵션을 추구하도록 부추긴다. …… 가족이 정해준 답은 부모가 존중하고 열망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부모가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것일 수도 있다. 부모가 특별히 소망하는 직업이 있다. 그것은 위대한 작가일 수도 있고 판사나 공공기관의 장일 수도 있다. 이런 직업은 부모의 직업이 아닌 경우가 많다. 대체로 부모가 한때 자신이 되고 싶었으나 되지 못한 직업이다. -본문 중에서 나의 직업적 선택과 가족의 생각이 상충할 경우, 내 가족의 직업 경험이라는 영역 안에는 무엇이 있고 그 밖에는 무엇이 있을지 자문해봐야 한다. 그리고 특별한 이유 없이 혹은 속물적인 어떤 이유 때문에 나에게 당연히 주어져야 할 선택권이 처음부터 배제된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내 부모가 이루지 못한 꿈은 무엇이고, 나의 깊숙한 자아와는 맞지 않는 그 꿈들이 내 어깨를 누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 부모는 속으로 어떻게 직업에 순위를 매겨놓고 있는지 궁금해해야 한다. 부모가 겉으로는 당연히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말하더라도 암묵적으로는 다른 직업보다 가치 있다고 암시하는 직업은 없는지 잘 이해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가족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고 직업에 대한 나의 선택을 믿고 실행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가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또는 직업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여러 돌발적인 문제들에 부딪치게 된다. 가족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 직장 동료나 상사, 내 일과 관계된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받는 상처들은 내 선택에 대한 후회와 자책을 불러일으킨다. 그런 순간, 《인생 직업》을 읽어보면서 현재 내게 닥친 문제가 정확히 무엇인지 진단하고 최선의, 또는 차선의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알랭 드 보통이 독자들에게 오늘날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일한다. 그러나 단지 돈을 벌기 위해서 직업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나의 직업이 흥미롭고, 의미 있고, 때때로 즐겁고 종종 재미있는 것이길 바란다. 우리의 선조들은 그러한 포부를 가진 적이 없다. 그들은 단지 일한 것으로 식탁 위에 몇 가지 음식을 차릴 수 있기를 바랐다. 우리는 축복 받은 동시에 저주 받았다. 왜냐하면 청구서 대금을 지불할 수 있고 동시에 우리의 영혼을 충족시킬 수 있는 직업을 찾는 게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한 직업을 찾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우리 자신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리 모두 언젠가는 유익한 업무에 투입될 수 있는 재능과 흥미, 기술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것들이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다. 우리는 종종 원하지 않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도 남지만,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은 실제로 하지 않는다. 단지 돈벌이 수단 이상의 직업을 찾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이 책을 썼다. 어렸을 때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노는 것을 즐겼는데, 보수를 받거나 중요해질 것이라서가 아니라 노는 게 즐겁고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성인이 되어 하는 일이 잘 풀릴 때, 우리는 그 일을 깊이 즐기기 때문에 한다는 점에서 게임처럼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이것은 단지 안정적인 직업이 아닌 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 직업을 찾는 데 도움을 줄 도구다. 오늘날 소리소문없이 일상이 되어버린 우리 시대의 특징이 하나 있다. 인간의 역사에서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는가?’라는 질문은 그저 웃어넘기고 말 일이거나 괴상한 생각이었다. 인간은 밭을 갈고, 가축을 기르고, 광산을 파고, 요강을 비웠다. 인간은 힘들었다. 농노나 소규모 자작농이 기대할 수 있는 ‘만족의 순간’이란 정말 얼마 되지 않았고, 그런 것은 일하지 않는 시간에서 찾는 것이 너무나 당연했다. 예컨대 내년에 있을 명절 축제라든지, 지금 여섯 살인 우리 맏이가 장가갈 날처럼 말이다. 그러므로 누구든 돈만 많으면 일을 그만둘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했다. 고대 로마의 식자층(이들의 태도가 수백 년간 유럽을 지배했다)은 애초에 돈을 받고 하는 일은 모두 창피한 것으로 생각했다. 고대 로마에서 비즈니스를 뜻하는 단어가 ‘negotium’이었던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negotium’은 글자 그대로 ‘즐길 수 없는 활동’이라는 뜻이다. 고대 로마인은 사냥이나 파티 같은 별로 많지 않은 레저 활동이 행복한 삶의 유일한 기반이라고 생각했다. -
오늘만큼은 나를 위해
티라미수 더북 / 포슈 (지은이), 모쿠모쿠 (그림), 이정현 (옮긴이)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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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 더북
소설,일반
포슈 (지은이), 모쿠모쿠 (그림), 이정현 (옮긴이)
힘들어도 견뎌야 하고, 끝없이 노력해야 하고, 다른 사람 눈치를 봐야 하고, 불편한 사람과도 되도록 잘 지내야 하고……. 이런 생각에 빠져 있다면 누구라도 지치지 않을 도리가 없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이 일에, 관계에, 책임에 짓눌려 그러한 모습으로 살아간다. 상대방의 표정 변화를 일일이 신경 쓰고, 누군가 기분 나빠하면 왠지 내 탓인 것만 같고, 사소한 지적에도 주눅이 들고, 힘들어도 꾸역꾸역 참고 무리를 하다가 지쳐 나가떨어지는 사람들. 그러다가 결국에는 뭔가를 할 수 있는 의욕과 에너지마저 잃어버리고 만다.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남에게는 한없이 관대하면서 나에게는 가혹하게 군다는 것. 남에게는 허용적이면서 자신에게는 바늘 하나 들어갈 구멍도 허락하지 않고 쉴 새 없이 자신을 몰아붙인다는 것. 굳이 번아웃, 탈진, 소진증후군 같은 용어를 들먹이지 않아도 이런 상황이라면 사는 일이 고달플 수밖에 없다. 『오늘만큼은 나를 위해』는 이렇게 애쓰기만 하다가 지쳐버린 사람들이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도록 마음을 도닥여주는 책이다. 수개월을 기다려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인기 심리 상담사가 제시하는 서른다섯 가지의 짧지만 효과적인 메시지에 그에 딱 맞는 몽글몽글한 일러스트가 곁들여져 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포근해지고 치유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프롤로그_당신의 마음이 안녕하기를 1장_수고했어, 오늘도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자꾸 되돌아보고 후회하는 이유 휘둘리고 흔들리고 내 일보다 남 일이 우선인 나 ‘아무것도 못 하겠다’ 싶은 날 사는 게 편해지는 다섯 가지 법칙 Free & Easy Tip 1 | 마음이 불안할 땐 달콤한 간식을 2장_ 그 어떤 나라도, 나는 내가 참 좋아 의욕 하나 없는 내가 이상한 걸까 뭘 해도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는 날 별로 한 일도 없는데 왜 이렇게 피곤하지? 몸이 마음처럼 안 따라주는 내가 미울 때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할 수는 있지만 하고 싶지 않아 이럴까 저럴까 왜 이렇게 고민될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할 수 없다면 아직은 괜찮아 Free & Easy Tip 2 | 시간에 쫓길 때는 오른쪽만 신경 써보기 3장_관계보다 내가 더 소중해 그 사람과 함께 있으면 왠지 불편해 왜 나만 빼고 다 즐거워 보여? 혹시 나 때문이야? 아무래도 안 변하는 사람 나는 왜 이렇게 불편하고 싫은 사람이 많을까 내 몸이 내게 하는 이야기 지금은 있는 힘껏 도망쳐야 할 때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해 Free & Easy Tip 3 | 짜증이 가라앉지 않을 땐 왼쪽 주먹을 꽉 쥐기 4장_어제의 나를 너무 미워하지 말아요 이제 와서 자꾸만 화가 나는 이유 지난 일로 괴로워하는 나에게 기억도 망각도 오로지 나를 위해서만 실수의 기억이 꼬리에 꼬리를 물 때 Free & Easy Tip 4 |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 편을 들어주기 5장_내일은 더 편안하고 자유로워질 거야 내 감정은 나를 위해 존재해 노력과 무리의 기준 느긋할 때 오히려 잘 풀리는 일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매일의 작은 습관 70점으로 만드는 100점짜리 내 인생 가점 방식으로 오늘도 행복을 더해요 일상을 더욱 정성스럽게 나를 일으켜 세우는 한마디 Free & Easy Tip 5 |머리를 개운하게 해주는 눈 스트레칭 에필로그 | 당신은 지금껏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할 거예요 참고문헌“당신은 지금 이대로도 꽤 괜찮은 사람입니다.” 지친 오늘을 충전해주는 꽉 찬 위로의 처방전 “수고했어, 오늘도.” 일에서도, 관계에서도 지칠 만큼 노력해온 당신의 고단함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책 지친 마음에 토닥토닥 내리는 심리 상담사의 따뜻한 위로와 조언 힘들어도 견뎌야 하고, 끝없이 노력해야 하고, 다른 사람 눈치를 봐야 하고, 불편한 사람과도 되도록 잘 지내야 하고……. 이런 생각에 빠져 있다면 누구라도 지치지 않을 도리가 없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이 일에, 관계에, 책임에 짓눌려 그러한 모습으로 살아간다. 상대방의 표정 변화를 일일이 신경 쓰고, 누군가 기분 나빠하면 왠지 내 탓인 것만 같고, 사소한 지적에도 주눅이 들고, 힘들어도 꾸역꾸역 참고 무리를 하다가 지쳐 나가떨어지는 사람들. 그러다가 결국에는 뭔가를 할 수 있는 의욕과 에너지마저 잃어버리고 만다.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남에게는 한없이 관대하면서 나에게는 가혹하게 군다는 것. 남에게는 허용적이면서 자신에게는 바늘 하나 들어갈 구멍도 허락하지 않고 쉴 새 없이 자신을 몰아붙인다는 것. 굳이 번아웃, 탈진, 소진증후군 같은 용어를 들먹이지 않아도 이런 상황이라면 사는 일이 고달플 수밖에 없다. 『오늘만큼은 나를 위해』는 이렇게 애쓰기만 하다가 지쳐버린 사람들이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도록 마음을 도닥여주는 책이다. 수개월을 기다려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인기 심리 상담사가 제시하는 서른다섯 가지의 짧지만 효과적인 메시지에 그에 딱 맞는 몽글몽글한 일러스트가 곁들여져 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포근해지고 치유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책의 메시지는 단순하지만 그래서 더 강력하다. 누가 뭐래도 자신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긍정하고, 관계에 얽매이기보다 자기 자신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과거의 상처도 있는 그대로 수용하라고 편안한 어투로 이야기한다. 조곤조곤 다정하게 들려주는 말들을 듣다 보면 웅크린 마음이 조금씩 기지개를 켜는 기분이 든다. 내일은 더 편안하고 자유롭고 기운이 생겨날 거라는 기대가 차오른다. 누구에게나 기대어 쉴 공간이 필요하다. 마음을 푹 놓고 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를 받아줄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 가장 먼저 그런 사람이 되어주어야 한다. 나를 인정하고 수용할 때에야 진정한 치유와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품종 좋은 씨앗을 심어도 메마르고 거친 땅에서는 싹을 틔우기 어렵다. 땅을 갈아 공기를 켜켜이 넣어주고 물을 대어 촉촉하게 만들어줘야 한다. 그래야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책은 모든 것이 펼쳐질 자기 자신이라는 대지를 차분차분 잘 가다듬어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봄날로 데려다놓는다. “나는 나에게 충분히 친절한가요?” 나를 위한 첫걸음, 자기수용과 자기돌봄 남과 비교하게 되고, 자꾸 부족한 것 같아 움츠러들고, 뭔가가 잘못된 것만 같다는 생각은 한번 빠져들면 끊어내기가 쉽지 않다. 특히나 심신이 지친 상태라면 그러한 악순환을 벗어나기가 더욱 어렵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자기수용과 자기자비이다. 자기수용이란 ‘있는 그대로의 나 받아들이기’를 뜻한다.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사랑해야 타인도, 나를 둘러싼 환경도 받아들일 수 있다. 자기수용은 쉽게 흔들리지 않고 단단하게 삶을 꾸려갈 수 있는 든든한 토대인 것이다. 책은 지치고 고단한 사람들이 가볍게 넘겨볼 수 있도록 어려운 심리 용어 하나 없이 구성되었지만, 읽어가다 보면 자연스레 자기수용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애쓴 자신을 보듬어주고 인정할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주는 다정한 안내 덕분이다. 또한 과도한 자기비난에 빠져드는 대신 스스로를 너그럽게 이해하고 돌보는 자기돌봄과 자기자비의 의미와 방법도 발견할 수 있다. 생활 속에서 곧바로 실천해볼 수 있는 간단한 팁도 다섯 가지가 제시된다. 마음이 불안할 때는 달콤한 간식을 먹어보라거나 시간에 쫓길 때는 오른쪽만 신경 써도 된다거나 짜증이 날 때는 왼쪽 주먹을 꽉 쥐라는 식의 방법이 소개되어 언제든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 간단한 팁들은 달콤한 간식이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거나, 왼쪽 주먹에 자극을 주면 충동을 조절하는 우뇌의 움직임이 활발해진다는 등의 심리학적 근거도 갖추고 있다. 자신을 미워하고 탓하면서 행복하고 자유로워질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런 상태로는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도, 자신을 세상에 자유롭게 내보일 수도 없다. 책을 읽는 동안 다른 사람에게만 너그러웠던 나날을 지나, 자신을 더 꼭 안아주고 싶다는 마음이 솟아날 것이다. “하루하루 홀가분하고 자유롭게” 삶이 쉽고 가벼워지는 사고방식 1. ‘이것밖에 못 했어’가 아니라 ‘이건 해냈어’라고 생각한다. 2. 기분이 안 좋아지는 정보는 보거나 듣지 않는다. 3.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는 사람과 거리를 둔다. 4.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다. 5. 기운이 완전히 떨어지기 전에 휴식을 취한다. 책 속에 등장하는 <사는 게 편해지는 다섯 가지 법칙>이다. 어려울 것 하나 없어 보이지만, 하나하나 곱씹다 보면 나는 나를 얼마나 인정하거나 돌보고 있는지를 되돌아보게 된다. 사는 게 지치고 버겁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와 정반대로 행동한다. 그리고 그런 상태에서는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듣고 훌륭한 방법을 실천한다고 해도 마음이 편치 않고 바라는 바를 얻기도 어렵다. 우선은 자신이 잘하고 있는 것, 나의 장점을 찾아내려고 눈에 불을 켜야 한다. 우리 뇌는 자신이 찾으려고 마음먹은 것은 반드시 찾아내고야 마니까. 심리 상담실에는 대개 포근한 의자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소품이 갖춰져 있다. 긴장을 내려놓고 부담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책에 실린 몽글몽글한 일러스트는 바로 그런 역할을 한다. 메시지와 함께 포근하고 귀여운 일러스트가 한 장씩 곁들여져서 해당 페이지만 봐도 금세 마음이 포근해지는 기분이 든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저자의 안내를 따르는 동안 어느새 스스로를 조금 더 사랑하게 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비난과 자기부정을 내려놓는 순간, 자유롭고 홀가분한 삶은 저절로 따라온다. ‘지나치게 신경 쓰는 성격을 고치고 싶다’, ‘생각이 너무 많은 나를 바꾸고 싶다’고 바라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그건 성격의 문제라기보다 ‘과거의 어떤 일’과 관련된 반응일 가능성이 큽니다. _<1장_수고했어, 오늘도> 중에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울적해지는 건 실제로 잘못한 일이 있어서가 아닙니다.‘말투가 부정적이었나?’, ‘그때 다르게 말했더라면 괜찮았을까?’ 하고 고민한다면 그건 당신이 누구보다도 상대방의 마음을 배려하기 때문입니다. 자기만 중요하고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은 애초에 그런 고민을 하지 않아요. _<1장_수고했어, 오늘도> 중에서
C & C++ 언어의완성
글로벌 / 홍수열 지음 / 200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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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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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설,일반
홍수열 지음
남궁쟁천기 10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 일황 (지은이) / 2020.08.21
8,000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소설,일반
일황 (지은이)
2022 최신판 만점 맞는 취업 금융상식
시대고시기획 / SD시사상식연구소 (지은이) / 2022.06.30
25,000원 ⟶
22,500원
(10% off)
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SD시사상식연구소 (지은이)
금융.경제.경영.시사.디지털 분야에서 엄선한 143선의 테마의 핵심 상식을 수록한 수험서다. 테마별 기출문제 및 기출예상문제를 실었고, 영역별 적중예상문제를 수록하였다. 출제 예상 모의고사 3회분을 제공한다.제1권 상식 PART 1 금융 PART 1 적중예상문제 PART 2 경제 PART 2 적중예상문제 PART 3 경영 PART 3 적중예상문제 PART 4 시사 PART 4 적중예상문제 PART 5 디지털 PART 5 적중예상문제 제2권 출제 예상 모의고사 PART 1 출제예상 모의고사 제1회 출제 예상 모의고사 제2회 출제 예상 모의고사 제3회 출제 예상 모의고사 PART 2 정답 및 해설 제1회 정답 및 해설 제2회 정답 및 해설 제3회 정답 및 해설1. 금융·경제·경영·시사·디지털 분야에서 엄선한 143선의 테마의 핵심 상식 2. 테마별 기출문제 및 기출예상문제 수록 3. 영역별 적중예상문제 수록 4. 출제 예상 모의고사 3회분 수록 [무료제공] 1. [WiN시대로] AI면접 1회 무료쿠폰 2. [합격시대] 온라인 모의고사 2회분 무료쿠폰 3. 모바일 OMR 답안채점/성적분석 서비스 제공 4. 10대기업 면접 기출 자료집 ■ 출판사 서평 금융권 필기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상식을 엄선한 총 143가지 테마의 상식을 수록하였으며 파트별 적중예상문제를 해설과 함께 수록하여 학습이 수월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총 3회분으로 구성된 출제 예상 모의고사를 통해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본서로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분에게 합격의 기쁨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우쿨렐레 수업용 교재 1
천칭자리 / 한신희 (지은이) / 2024.01.19
10,000
천칭자리
소설,일반
한신희 (지은이)
우쿨렐레 수업을 하는 음악강사들이 실제로 수업현장에서 사용하기 쉽게 편집한 전문 교재이다. 우쿨렐레의 유래와 역사부터 악기고정법, 도구사용법, 튜닝법, 타브악보보는법까지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누구나 교재만으로 독학할 수 있다. 1권부터 차례로 연습하면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누구나 쉽게 우쿨렐레를 독학할 수 있다. 동요, 교과서음악, 건전가요 등 다양한 응용곡을 수록하여 초등학생부터 성인 대상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1.악기의기초 우쿨렐레 유래와 어원 우쿨렐레 구조와 종류 우쿨렐레 조율법과 음배열 우쿨렐레 코드표 읽는법 코드의 이해 지판화성의 이해 우쿨렐레 기본자세 2.우쿨렐레수업용교재_01 새로운코드 Am7 코드짚는방법 새로운코드 C 한손가락사용법 타브악보읽는 방법 단음멜로디 연주하는 방법 개방현연습 타브악보 연습 타브악보연습 타브악보연습 새로운코드 Am 새로운코드 F F C 연습 F C 연습 새로운코드 G7코드 G7코드 이동법 C F G7 코드와 타브연습 배울내용 C G7 코드와 타브연습 4비트의 이해 Am 코드연습 C F Am G7 연습 C F G7 연습 다장조계이름연습1 다장조계이름연습2 바장조계이름연습 새로운코드 C7 F C7 연습 새로운코드 Gm7 바레코드의 이해 8비트와 헛스윙 Gm7 G7 연습 F C Gm7 연습 2박자와 3박자 반주법 새로운코드 Bb C F G7 연습과 2박자곡 3박자곡 연습 새로운코드 Dm C Am Dm G7 진행연습 Dm G7 C Am 진행연습 새로운코드 E7 E7 G7 연습 Am Dm E7 연습 타브악보 연주 다장조 다이아토닉스케일 바장조다이아토닉스케일 다장조 코드표 바장조 코드표1. 우쿨렐레 수업을 하는 음악강사들이 실제로 수업현장에서 사용하기 쉽게 편집한 전문 교재입니다. 2. 우쿨렐레의 유래와 역사부터 악기고정법, 도구사용법, 튜닝법, 타브악보보는법까지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누구나 교재만으로 독학 할 수 있습니다. 3. 1권부터 차례로 연습하면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누구나 쉽게 우쿨렐레를 독학할 수 있습니다. 4. 동요, 교과서음악, 건전가요 등 다양한 응용곡을 수록하여 초등학생부터 성인 대상 수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5. 1권부터 반주와 타브악보를 통한 가락연주를 시작하게 함으로 반주편과 연주편을 함께 수록하여 학습진도에 맞춰 편집하였습니다. 6. ‘하와이우쿨렐레반주편’과 ‘하와이우쿨렐레연주편’ 교재 수록내용에 추가로 많은 연습곡들을 함께 수록하였으며, 1권당 6개월에서 18개월까지 수업이 가능합니다. 하와이 4현기타인 우쿨렐레를 초보자도 쉽게 공부 할 수 있는 기본서이다. 악기 기본자세부터 코드짚는법, 오른손 연습법까지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고, 특히 현장에서 우쿨렐레로 음악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들이 사용하기에 좋은 교재이다.코드를 짚는 방법손가락 끝으로 현을 세게 누르기오른손잡이 기준으로 왼손으로 악수를 하는 것처럼 손을 세워 엄지 손가락을 살짝 위로 올리고 검지손가락 첫마디에 우쿨렐레의 상현주(너트) 부분을 대고 검지, 중지, 약지 손가락을 구부려 손가락 끝 손톱아래 살로 지판위의 현(줄)을 세게 눌러줍니다. 검지, 중지, 약지 손가락의 손톱이 길 경우 제대로 현을 누르지 못할 수 있으니 손톱을 짧게 정리해야 합니다.왼손이 준비가 되었으면 오른손으로 한마디에 한번씩 엄지 또는 검지로 소리를 내보세요.
우리는 모두 천문학자로 태어난다
오아시스 / 지웅배(우주먼지) (지은이)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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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지웅배(우주먼지) (지은이)
당신이 마지막으로 밤하늘을 올려다본 때는 언제인가? 어제? 지난주? 지난달? 혹은 기억도 나지 않는 과거? 우리는 모두 머리 위에 하늘을 이고 살고 있으면서도 언젠가부터 하늘을 제대로 올려다보지 않게 되었다. 눈앞의 성과, 오늘 하루 해치워야 할 일들, 당장 가야 할 곳만 향하느라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볼 여유도 없는 것이다. 그런 당신을 위한 단 한 권의 천문학 책이 여기에 있다. 셔츠부터 안경 줄, 자주 쓰는 노트까지 별과 행성으로 빼곡할 정도로 ‘우주와 사랑에 빠진’ 지웅배 작가는 천문학은커녕 밤하늘을 바라보는 일도 쓸모없는 일로 여겨지는 시대에 담대하게도 ‘우리는 모두 천문학자로 태어난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인공지능이 또 다른 천문학자가 된 최신 천문학적 이슈부터, 천문학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패러다임 전환의 역사, 빛과 중력파의 발견,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에 관한 논쟁, 화성 테라포밍과 외계 생명체에 관한 논쟁까지 천문학의 모든 역사적 이슈를 한 권으로 훑으며 당신과 우주 사이의 거리를 한 발 좁혀 놓는다. 저자에 따르면 천문학은 다른 과학과 달리 실험이 불가하고, 연구 대상을 멀찍이서 바라봐야만 한다는 시공간적 한계가 있다. 그래서 우주는 보이는 만큼만 알 수 있는 세계이며, 존재 자체만으로도 인간을 겸손하게 만든다. 당장의 쓸모도 없는 천문학에 왜 관심을 가져야 하냐고? 저자는 말한다. 인간다움은 바로 그 쓸데없는 일에 호기심을 가지는 데서 시작된다고. 직립보행을 통해 인간이 얻게 된 이점은 어쩌면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게 된 데 있을지 모른다고. 이 책에 담긴 천문학의 역사 그리고 밤하늘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분투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당신도 오늘 밤, 하늘을 올려다보고 싶어질 것이다.추천사 프롤로그 ㅡ 별을 바라보는 것은 가장 인간다운 행위다 1장. 모든 이야기는 별을 세며 시작되었다 어린 왕자의 네 번째 별에는 천문학자가 산다 인류는 점점 더 멀리, 더 많이 관측한다 데이터의 시대가 오기 전, 별빛을 세던 사람들이 있었다 천문학자는 우주의 관상을 본다 하늘 아래 우리는 모두 천문학자로 태어난다 인공지능, 우리 곁에 나타난 새로운 천문학자 천문학의 가치는 인간의 질문에서 시작된다 2장. 오래된 믿음은 어떻게 무너졌을까 인간은 우주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코스믹 나르시시즘 밖으로 나온 인간 지구에서 태양으로, 우주의 중심이 뒤바뀐 순간 우주의 팽창도 언젠가는 멈출까? 초신성이 밝혀낸 우주의 또 다른 진실 앞으로 바라볼 우리의 우주는 어떤 모습일까? 3장. 수 광년의 어둠을 뚫고 날아 온 메시지 별로 가득 찬 밤하늘은 왜 깜깜한 걸까? 별빛은 우주의 과거를 들려준다 눈으로 보이는 세계 그 너머 망원경, 우주를 향한 거대한 눈동자 마침내 내린 올베르스의 패러독스에 대한 완벽한 해답 4장. 사과는 어떻게 우주의 힘을 설명했을까 인류의 역사를 뒤바꾼 세 번의 사과 해왕성의 발견은 뉴턴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수성 궤도를 괴롭히는 힘의 정체에 관한 의문 태양계가 품은 의문에 해답을 찾은 아인슈타인 빛을 휘게 만드는 우주의 신기루, 중력 렌즈 우리는 중력파 덕분에 우주를 만지고 느낄 수 있다 5장. 텅 빈 공간을 채운 보이지 않는 힘 비어 있는 우주를 상상하지 못했던 사람들 우주의 빈틈에는 대체 무엇이 있을까? 우주에 숨어 있던 어둠의 물질 암흑 물질은 어쩌다 천문학자들을 곤란하게 만들었는가 암흑 속에서 부활한 에테르의 그림자 우리는 아직도 우주를 모른다 우주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한 끝없는 노력 6장. 지구 너머로 향하는 이야기 미국 전역을 발칵 뒤집은 미항공우주국의 발표 그래서, 외계에는 정말 생명체가 있는 걸까? 붉은 행성에 남아 있는 생명의 흔적을 찾아서 인류가 아직도 화성에 발을 내딛지 못한 이유 화성 탐사선 퍼서비어런스에게 주어진 특별한 임무 우리는 또 다른 지구를 찾아야만 할까? 에필로그 ㅡ 천문학은 우리를 겸손하게 만든다 사진 및 그림 출처구독자 수 26만 명, 누적 조회 수 4천만 뷰의 ‘우주와 사랑에 빠진 천문학자’ 지웅배가 들려주는 천문학 이야기 “인간의 역사는 별을 바라보는 순간 시작되었다.” 《어린 왕자》에는 쉬지 않고 밤하늘의 ‘별을 세는 사업가’가 나온다. 어린 왕자가 네 번째 별에서 만난 그는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별을 헤아리고, 별의 개수를 장부에 기록한다. 이 ‘별을 세는 사업가’는 흔히 돈에 눈이 먼, 어리석은 자본주의를 비판하기 위한 캐릭터로 여겨진다. 그런데, 이 인물이 천문학자라면 믿을 수 있겠는가? 인간의 역사는 직립보행에서 시작되었다. 우리가 배우기로 인간은 직립보행을 통해 두 손이 자유로워지면서 도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이 바로 인류 역사의 시작이라고 한다. 그런데 천문학자의 관점에서 직립보행은 조금 다르게 보인다. 인간은 두 발로 서게 되면서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게 되었다. 직립보행을 통해 비로소 우주를 인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어쩌면 밤하늘을 바라보는 행위는 인간에게 타고난 속성이자 기나긴 역사 속 탐구의 시작이었을지 모른다. 과일이 언제 익고 떨어지는지, 맹수가 언제 찾아오는지, 강물이 언제 범람하는지를 알기 위해 인류는 오래전부터 하늘을 올려다봤기 때문이다. 천문학은 세계를 이해하고자 하는 탐구심과 호기심에서 탄생했고, 인공지능과 컴퓨터가 천문학자의 역할을 대신하게 된 지금도 우리 모두에게는 천문학자의 성정이 내재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쓸모없어 보이는 천문학이 우리 삶에 필요한 이유 인간은 왜 밤하늘을 올려다 볼까? 캄캄한 밤하늘에는 도대체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우리는 모두 천문학자로 태어난다》는 그 오래된 질문에서 시작한다. 인류는 수천 년 전부터 별을 세고, 하늘의 움직임을 기록하며 스스로를 이해해 왔다. 천동설과 지동설의 논쟁, 뉴턴과 아인슈타인의 물리학, 중력파와 암흑 물질, 그리고 인공지능이 참여하는 최신 천문학까지, 천문학의 역사는 곧 밤하늘을 궁금해했던 인류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별과 행성의 움직임을 바라보는 일은 그 어떤 일보다 생존에 밀접한 행위였던 것이다. 이처럼 천문학은 태초부터 가장 인간적인 학문이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역할을 대신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별의 이야기를 전하는 일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다. ‘우주와 사랑에 빠진 천문학자’ 지웅배는 구독자 수 26만 명, 누적 조회 수 4천만 뷰의 를 운영하며 대중에게 널리 우주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는 과학 크리에이터이기도 하다. 그런 저자는 이 책에서 별빛과 데이터, 과학과 인문학을 넘나들며 우주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하늘을 보는 행위가 단순한 과학적 탐구를 넘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근원적 행위라고 말한다. 단순히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별을 세던 일은 천문학이 발전함에 따라 본격적인 우주 탐사가 되어, 갈 수 없는 수천 광년 너머 우주의 모습까지 관측할 수 있는 기술로 발전하였다. 이 책에는 유리건판에 찍힌 별을 세던 여성 천문학자들의 이야기부터, 수십 엑사바이트 규모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오늘날의 ‘인공지능 천문학’ 이야기까지 천문학의 패러다임이 전환된 역사적 순간들이 담겨 있다. 한편, 아직도 밝혀내지 못한 우주의 비밀과 천문학의 한계도 담겨 있다. 인류는 우주의 시간에 비하면 찰나의 존재이며,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의 모습조차 진실이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저자는 천문학이야말로 인간을 겸손하게 만들어 주는 학문이라고 말한다. 아는 것이 아닌 모르는 것을 인정하는 마음, 그것이 천문학자의 마음이다. “우리는 모두 천문학자로 태어난다” 밤하늘을 올려다볼 때 우리가 얻게 되는 것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천문학은 쓸모없는 학문이다.” 실제의 삶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연구 대상을 두고 실험을 진행할 수도 없고, 손에 닿지도 가닿을 수도 없는 거리의 대상을 눈으로 바라봐야 하는 천문학은 이렇듯 무용하고, 자칫 우리의 일상과는 너무 멀게 느껴진다. 하지만 천문학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날씨를 예측하고, 과일이 익는 시기를 알고, 별자리로 낭만을 점치지 못했을 것이다. 인간다움이란 이렇듯 언제나 쓸모없는 행위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당장 고개를 들어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일은 아인슈타인이나 뉴턴, 갈릴레오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다. 천문학은 인간의 무력함을 깨닫게 하기도 하지만, 저자는 쉽게 절망하지 말라고 말한다. 우리가 우주를 이해하려는 본능, 질문을 멈추지 않는 마음이야말로 인류를 지금까지 지켜온 힘이라고 말이다. 우주를 궁금해하는 한, 인류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천문학은 앞으로도 우주의 수많은 비밀을 우리에게 속삭일 것이다. 하늘은 지금도 우리 머리 위에 드넓게 펼쳐져 있다. 책장을 덮고 나면, 당신은 어느새 하늘을 올려다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깨닫게 될 것이다. 하늘 아래 우리는 모두 천문학자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나는 별을 볼 줄 아는 능력이야말로, 직립보행이 우리에게 가져다준 가장 특별한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덕분에 우리는 다른 네발 짐승들과 달리, 고개를 조금만 들어올려도 편하게 하늘을 올려다보는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우리는 우주를 알고, 우주를 궁금해하며, 광활한 우주 안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존재가 되었다. 그리고 이 우주에서 별을 보는 행위를 할 줄 아는, 그것의 재미를 느낄 줄 아는 유일하고도 아름다운 존재가 되었다._‘프롤로그: 별을 바라보는 것은 가장 인간다운 행위다’ 별과 은하들은 아스라이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동안 우리가 헤아린 별과 은하의 빛은 수천억 단위를 넘어섰다. 천문대에서 사람의 손길이 조금씩 사라져가기 시작한 지는 오래다. 매일 밤 지구곳곳에서는 자동화된 천문대의 성실한 사업가들이 별을 헤아리고 있다. 하지만 언젠가 인공지능이 인간 천문학자의 위치를 완전히 대체하게 되더라도, 인간이 하늘 보기를 멈추는 날은 오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본 것들을 후대에 전할 것이다. 사업가의 이야기를 전하던 어린 왕자가 되어 말이다._‘1장. 모든 이야기는 별을 세며 시작되었다’
차원의 돌 4
영상출판미디어(주) / 김다울 지음 / 200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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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주)
소설,일반
김다울 지음
1. 꿈 그리고 죽음 2. 명계 3. 변화 4. 슈타크 족 5. 다른 세계에서의 첫날밤(?) 6. 로우 능력 7. 뭉크 8. 로우 수련장 9. 심부름 가는 길 10. 사기당한 드워프 11. 수련 신관 아실리오 12. 봉인의 매개체 5권 1. 마신의 부활 2. 에레느의 죽음 3. 수도 엘리움 4. 다시 만난 친구들 5. 마법의 도시 메카 6. 흑마법사 7. 공존의 날 8. 레이어와 카인 9. 진실 6권 1. 고대 제국 엘카드리안 2. 레일로드 군사학교 3. 아르바이트 4. 산책 5. 도서관에서 6. 입대 7. 전쟁 8. 천궁의 성
작은예수
쿰란출판사 / 김찬양 외 지음 / 200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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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란출판사
소설,일반
김찬양 외 지음
어린이를 위한 찬양.
아담 비드 2
현대문화센터 / 조지 엘리엇 지음, 유종인 옮김 / 200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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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화센터
소설,일반
조지 엘리엇 지음, 유종인 옮김
색채의 상징, 색채의 심리 (큰글자)
살림 / 박영수 지음 / 201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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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소설,일반
박영수 지음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4권. 색채에 느껴지는 감성이 이성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살핀다. 과연 이성이 감성을 통제하는지 아니면 감성이 이성을 좌우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고, 색채의 문화적 배경을 찾아 나서며 색채의 심리학을 연구한다.색채에 대하여 자연과 인종 국가와 민족 문화와 풍습 인체와 건강 그리고 성격 색에 담긴 감정 색채어의 어원과 상징 ▶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소개 최근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전개되면서 더불어 노년층 독서인구가 증가하고, 다양한 지적.문화적 욕구 또한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노안이나 약시.저시력 등의 이유로 독서에 어려움을 독자들 또한 늘고 있다. 이에 살림출판사의 대표 브랜드인 살림지식총서가 문고판 최초로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대활자본)' 제작 및 보급에 나섰다.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는 노안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시각 장애인들이 책을 읽기 쉽도록 글자 크기를 키운 도서로, 선진국에서는 ‘라지 프린트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제작되기도 한다. 특히 일본은 전체 도서관 2,500여 곳 중 반이 넘는 곳에서 ‘큰글자(대활자본)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1차분으로 내놓은 책은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커피 이야기' '신용하 교수의 독도 이야기' '아름다운 도서관 오디세이' '치명적인 금융위기, 왜 유독 대한민국인가' 등 총 50권으로, 살림지식총서 중 독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도서를 엄선해 출간됐다. 이 책들은 일반 글자크기인 10포인트(살림지식총서 기준)보다 1.5배 정도 더 큰 약 15포인트의 글자크기로 제작됐다. 살림지식총서는 현재 출간된 440여 종의 책 가운데 건강, 복지, 고전, 역사, 인문 등 중장년층의 관심이 집중된 분야 중심으로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를 추가 제작할 예정이며 '큰글자 살림지식총서'의 출간을 염두에 둔 기획도 진행 중이다. 독서 소외 계층을 위한 살림지식총서의 노력은 계속될 예정이다. ▶ 내용 소개 색채에 느껴지는 감성이 이성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살핀다. 과연 이성이 감성을 통제하는지 아니면 감성이 이성을 좌우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고, 색채의 문화적 배경을 찾아 나서며 색채의 심리학을 연구한다.
몽상가의 등불
북인 / 최혜숙 (지은이) /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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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
소설,일반
최혜숙 (지은이)
현대시세계 시인선 104권. 2007년 「시현실」 신인상으로 등단했고 2010년 첫 시집으로 <그날이 그날 같은>을 출간했던 최혜숙 시인이 9년 만에 출간한 두 번째 시집. 최혜숙의 시집 <몽상가의 등불>은 이 시집 제목으로 잘 어울린다. 최혜숙의 많은 시편들이 몽상에 그 바탕을 두고 있으며 몽상의 등불을 길잡이 삼아 먼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길 없다. 몽상은 비현실이기는 하지만 그 저변은 현실을 바탕으로 한다. 최혜숙의 시에 종종 등장하는 청각적 이미지의 구사도 몽상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몽상은 직접적인 자극보다 환상의 소리에 더 많은 빚을 지고 있다. 가장 절실한 곳에 귀가 있는 법이다. "새와 나 사이 텅 빈 공간/ 소리만 들락거리는 허공 한 칸"('소리가 지나가는 길' 부분)에서처럼 시인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며 이를 통해 새로운 몽상을 꿈꾼다.시인의 말 5 1부 소리가 지나가는 길 · 13 봄나들이 · 14 추호(秋毫)의 끝 · 16 문득 · 17 발 없는 새 · 18 보이는 것과 느끼는 것 사이 · 20 한 생을 마시는 저녁 · 21 사월의 이별 · 22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 23 영원성이 존재하는 과거 · 24 어느 날 갑자기 · 25 가슴에 심은 길 · 26 잠들지 못하는 밤 · 27 생각 죽이기 · 28 나비의 시간 · 29 2부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명화 감상하기 · 33 어느 몽상가의 등불 · 34 죽음 한 마당 · 35 관념의 몰락 · 36 흔들리는 풍경 · 38 햇살에 대한 감정 · 40 아름다운 포로 · 41 그 여자가 사는 법 · 42 몽우도(夢牛圖) 1 · 44 몽우도(夢牛圖) 2 · 46 흔들리지 않는다는 건 거짓말이다 · 47 풍경에 편입되는 장소 · 48 꿈꾸는 자의 자유 · 50 언어의 능력 · 52 언어도 종종 길을 잃는다 · 54 3부 청동낙타 · 57 소멸과 불멸 · 58 다정함의 세계 · 59 화해의 시대 · 60 완벽한 가족 · 62 하늬바람 부는 날 · 63 별이 빛나는 밤 · 64 비 오는 날의 발작 · 66 사람 사는 일 1 · 67 사람 사는 일 2 · 68 사람 사는 일 3 · 69 오월의 저편 · 70 순천만 풍경 · 71 가족의 탄생 · 72 보이지 않는 소원 · 74 4부 석모도 노을 · 79 죽음에 이르는 병 · 80 바람의 노래 · 82 두 개의 기둥 · 84 모딜리아니가 있는 방 · 86 로마에 대한 과대망상 · 88 부하라의 달 · 90 사 킬로미터 · 92 실스마리아 · 93 윤회(輪廻) · 94 유식(唯識)한 여자 · 95 붉은 사막 · 96 사람아, 사람아 · 97 그림일기 2 · 98 시인의 칼 · 99 해설 발 없는 새의 몽상 / 우대식 · 100인생의 비대칭성에 대해 진지한 탐구 펼치는 최혜숙 시인의 ‘몽상의 시학’ 2007년 『시현실』 신인상으로 등단했고 2010년 첫 시집으로 『그날이 그날 같은』을 출간했던 최혜숙 시인이 9년 만에 두 번째 시집 『몽상가의 등불』을 출간했다. 최혜숙의 시집 『몽상가의 등불』은 이 시집 제목으로 잘 어울린다. 최혜숙의 많은 시편들이 몽상에 그 바탕을 두고 있으며 몽상의 등불을 길잡이 삼아 먼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길 없다. 몽상은 비현실이기는 하지만 그 저변은 현실을 바탕으로 한다. 최혜숙의 시에 종종 등장하는 청각적 이미지의 구사도 몽상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몽상은 직접적인 자극보다 환상의 소리에 더 많은 빚을 지고 있다. 가장 절실한 곳에 귀가 있는 법이다. ”새와 나 사이 텅 빈 공간/ 소리만 들락거리는 허공 한 칸“(「소리가 지나가는 길」 부분)에서처럼 시인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며 이를 통해 새로운 몽상을 꿈꾼다. 최혜숙의 시의 또 다른 특징은 가족사이다. 어머니에 대한 이미지는 그리움의 정서를 동반하며 맑고 깨끗하다. 반면 아버지에 대한 인상은 어둡고 우울하다. 어머니의 이장을 소재로 이 시는 어머니의 뼈를 수습하며 느낀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 인간의 육탈 과정을 통하여 죽음과 죽음 이후의 과정이란 슬프거나 괴로운 그 무엇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원망”으로 압축된다. 그에 대한 인과적 이유를 시에서는 알 수 없지만 시대상과 맞물린 불우한 가족사와 연관을 맺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만 할 뿐이다. 최혜숙의 시 가운데 두드러진 현상은 인생의 비대칭성에 대한 탐구라 할 수 있다. 구부러지고 굴절된 일상이야말로 우리가 현실이라고 부르는 것이며 동시에 그 순리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일반적 인생일 터이다. 자신이 마주한 현실에서 느끼는 이질성은 균형과 평화를 무너뜨리는 기제로 작동한다. 그 이질성과 불편함에 대한 응시야말로 최혜숙의 시가 주는 다른 매력이기도 하다. 또한 여러 시편들이 메타적 관점에서 시를 변주하는데 그 안에는 시를 향한 열망과 절망이 오롯이 담겨 있다. 사실 최혜숙의 몽상의 기원도 바로 시를 향한 열망과 절망에서 비롯된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몽상이라는 허공에 집을 짓는 자들이 시인이지 않은가.어느 몽상가의 등불--침묵이여내 혼을 관통하는 등불이여날개 치며 일어나는 불꽃이여내 생을 떨게 하는 힘이여-침묵이여내 혀끝에서 지워지는 신의 선물이여사각의 모퉁이에서 흔들리는 기억이여어둠 저편에서 머뭇거리는 이미지의 편린이여-침묵이여강물 위로 떠다니는 노래여갈대숲에서 들리는 바람의 변주곡이여-내 몽상의 근원이여침묵이여안에서 타는 빛이여나를 살게 하는 힘이여내 영혼의 깊은 잠을 깨워다오 붉은 사막--나는 지금 붉은 하늘과 마주앉아사막을 마시고 있는 중이다-투명해진 햇살 하나가모래 속에 존재하는 파장을 따라사르르 사르르내 가슴을 뚫고 들어온다빨간 모래들이 만들어낸 둥근 언덕여성의 둔부처럼 솟아오르고매끈하게 뻗은 긴 다리너울너울 오솔길 만든다귓전에 들리는 바람의 거친 발자국 소리포효하며 질주하는 사자 갈기를 닮았다-뜨겁게 달구어진 붉은 사막하찮은 생명체도 물의 기척을 찾아떠난 지 오래다살아남은 자들이 끌어올리는 검은 액체의 기적비옥한 초승달 지역엔 또 다른 풍요가 넘실거린다 보이는 것과 느끼는 것의 사이--시간은 꽁지 빠진 닭처럼 도망을 쳤고, 세상은 부글부글 끓어올랐다 누군가는 표절을 했고, 누군가는 절필을 선언했다 나는 시 쓰는 일에 환멸을 느꼈으며, 가끔씩 은둔자의 삶을 질투하기도 했다 때론 내 시가 내 것이 아닌 것처럼 낯설게 느껴졌다-칠월 십이일 국립극장에선 〈햄릿〉 공연의 막이 올랐다 원로 배우들이 총 출동한 야심작이었다 무대 조명이 켜지자 낯익은 아홉 명의 출연자들이 검은 망토를 입고 나란히 서 있었다 연극은 왕의 유령을 보았다는 호레이쇼의 등장으로 시작되었다 무대 장치 하나 없는 황량한 원형극장, 무대 위로 피어오르는 음습한 안개와 바람은 유령을 부르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령은 왔고, 햄릿의 독백 또한 사백 년의 시간을 거슬러 관객 곁으로 날아왔다-나는 보이는 것과 느끼는 것 사이에 선 낯선 관람객처럼 냉정해졌다 그러자 내게서 태어난 시가 내 것이 아니듯이 내가 사랑한 연극도 이미 나를 떠났다는 것을 깨달았다
주식의 신 100법칙
지상사 / 이시이 카츠토시 (지은이), 오시연 (옮긴이) /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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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사
소설,일반
이시이 카츠토시 (지은이), 오시연 (옮긴이)
당신은 주식 투자를 해서 좋은 성과가 나고 있는가? 서점에 가보면 ‘주식 투자로 1억을 벌었느니 2억을 벌었느니’하는 책이 넘쳐나는데, 실상은 어떨까? 실력보다는 운이 좋아서 성공했으리라고 생각되는 책도 꽤 많다. 야구 시합에서 홈런을 치고, 축구 시합에서 골을 넣고, 골프 경기에서 홀인원을 하고 주식 투자로 대박을 낸다. 실제로 있는 일이다. 하지만 그것이 우연이어서는 곤란하다. “항상 이긴다.” 항상 이기는 법칙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실전에서 부딪쳐가며 잘못된 점을 수정하는 그런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스포츠는 물론 모든 일은 ‘기초를 쌓고 나서 실전에 임하는 것’이 성공률을 높이는 핵심이다. “유명 블로거가 알려주는 종목으로 거래하면 되겠지.” 그런 투자를 ‘묻지 마 투자’라고 한다. “뭘 사면 돈을 벌까요?” 개인투자자들은 대부분 이렇게 묻지만 이것은 바람직한 마인드가 아니다. 이 책에서는 ‘주식으로 수익을 내고’ ‘자산을 만들기 위한’ 100가지 법칙을 다룬다. 45년간의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열정을 담아 그 내용을 전한다. 솔직히 수없이 실패하고 넘어졌다. 그러나 그 실패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저자는 실패를 극복하고 쓴 100가지 법칙을 공개한다.서문 제1장 이 시대 시장의 움직임 15가지 법칙 01_실적과 주가는 연동하지 않는다 02_실적이 좋아도 주가는 폭락한다 03_적자가 나도 주가가 오른다 04_나쁜 뉴스가 주가를 올린다 05_기업 불상사는 오히려 기회다 06_‘개성 있는 미인’에게 표가 모인다 07_실적 안정이 주가를 떨어뜨린다 08_불확실함이 기대를 부풀린다 09_기사가 뜨면 주가가 오른다 10_엔 강세여도 상승하는 수출주가 있다 11_시장 콘센서스 수치를 고려하라 12_폭락했을 때야말로 절호의 매수 기회다 13_폭등에 내일은 없다 14_목표주가는 거짓이다 15_심각한 채무 초과 위기에서도 살아남는 기업을 가려내라 제2장 시장을 움직이는 15가지 법칙 16_시장은 의도적으로 조작된다 17_선물이 끌고 가는 주가에 이긴다 18_해외 시장의 주가 흐름을 파악해 오전장에 대비하라 19_주식은 잠을 자지 않는다 20_소형주와 대형주는 다르게 움직인다 21_개별 주가는 전체 지수의 영향을 받는다 22_우리 주식 시장만 부진하다고 슬퍼하지 마라 23_서킷브레이크 발동 시에는 잠시 관망하라 24_주가 뒤에 있는 세력을 간파하라 25_인터넷에 떠도는 그럴듯한 정보에 낚이지 마라 26_도쿄 시장은 외국인이 대부분이다 27_시스템 매매의 특성을 이해하라 28_다 보인다! AI 매매의 흔적 29_소형주는 단 한 명의 매도로도 하한가를 기록할 수 있다 30_중앙은행의 개입이 주가를 왜곡시킨다 제3장 매매 타이밍의 9가지 법칙 31_사상 최악일 때야말로 출동하라 32_종잣돈을 모을 때까지는 확실한 종목에만 투자하라 33_떨어지는 칼날의 끝을 지켜본 뒤 나서라 34_거래량이 없을 때는 매도도 없다 35_거래량이 급증하면서 하락할 때는 펀드를 매도하기 때문 36_이유 없는 폭락, 실은 옳은 일이다 37_기관투자자의 포지션 조정을 주워라 38_블랙먼데이는 바닥이었다 39_주가 저항력을 느끼고 반등을 기다린다 제4장 기술적 기법의 15가지 법칙 40_바닥을 알리는 신호를 찾아라 41_추세를 읽어라 42_캔들로 종목의 특성을 파악하라 43_골든크로스는 매수가 아닌 수익 실현 시점이다 44_네크라인 돌파를 놓치지 마라 45_이중바닥을 확인하라 46_75일 이동평균선은 주가와의 괴리를 보라 47_위꼬리가 나왔을 때는 추격 매수하지 마라 48_고점에서 장대음봉이 나오면 도망쳐라 49_음봉이 연속된 뒤에 찾아오는 기회를 붙잡아라 50_저가 매수가 다가 아니다 51_상승 다음 날에는 관망하라 52_차트는 일봉과 주봉을 함께 봐라 53_신고가 경신은 하락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라 54_예측 불가한 기술적 움직임을 간파하라 제5장 숫자의 신이 되는 6가지 법칙 55_기업 실적은 변화율에 주목하라 56_적자 결산을 우습게 보지 마라 57_결산 단신은 행간을 읽어라 58_해외 고객을 통한 인바운드 효과를 놓치지 마라 59_배당수익률로만 판단하지 마라 60_신용 배율이 높은 종목에 주의하라 제6장 종목 선택의 9가지 법칙 61_종목 선택은 대상을 좁혀서 하라 62_종목 선택에 우선순위를 가져라 63_매수한 주식은 내려간다고 생각하라 64_엔고를 역이용하여 기회를 잡는다 65_신흥 시장에서는 실적보다 꿈을 좇는다 66_도미노식 하락을 예방한다 67_꿈은 실망시킬 수도 있다 68_휴지조각이 된 미쓰이자동차의 부활에서 배울 점 69_정보망이 있는 주식을 사라 제7장 투자전략의 신이 되는 14가지 법칙 70_시장은 때로 틀린다는 전제로 생각하라 71_뉴스가 터졌을 때는 사지 않는다 72_항상 여유 자금을 확보하라 73_같은 재료에 집중하지 마라 74_한 번에 매매를 결정하지 않는다 75_최악의 상황은 매수 기회가 왔는데 여유 자금이 없을 때 76_단기 승부를 장기로 돌리지 마라 77_충동 매매하지 말고 이해가 될 때까지 조사한다 78_급등 시에는 뒷날을 생각해 현금화한다 79_저가 매수를 위한 물타기를 하지 마라 80_중장기 추세에 따라라 81_불확실한 시장에서는 매매하지 않는다 82_손절 원칙을 가지면 전 재산을 잃지는 않는다 83_투자를 시스템화하여 수익을 내자 제8장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처하는 8가지 법칙 84_NY 시장의 움직임에 즉시 반응하라 85_달러가 도망가는 시장은 쫓지 마라 86_위안화가 주식 시장을 좌지우지한다 87_유럽 경제를 간과하지 마라 88_디폴트 뉴스를 무시하지 마라 89_원유가 주가를 움직인다 90_정국이 불안하면 주가의 흐름이 바뀐다 91_북미 관계 뉴스는 방위 산업과 연관 지어라 제9장 주식 거래로 패배하는 9가지 법칙 92_시초가에 급하게 매수한다 93_성급한 손절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매도한다 94_주식을 갖고 오전 0시를 넘기지 않는다 95_주가의 움직임에 따라 투자 방침을 바꾼다 96_이자가 붙는 돈으로 주식을 산다 97_매일 주식 매매를 해야 한다면 당신은 매매 중독이다 98_10종목 이상을 산다 99_손절 라인을 지키지 않는다 100_남이 권하는 종목으로 매매한다실전에서 부딪쳐가며 잘못된 점을 수정 주식 투자의 승자가 되는 길 당신은 주식 투자를 해서 좋은 성과가 나고 있는가? 서점에 가보면 ‘주식 투자로 1억을 벌었느니 2억을 벌었느니’하는 책이 넘쳐나는데, 실상은 어떨까? 실력보다는 운이 좋아서 성공했으리라고 생각되는 책도 꽤 많다. 야구 시합에서 홈런을 치고, 축구 시합에서 골을 넣고, 골프 경기에서 홀인원을 하고 주식 투자로 대박을 낸다. 실제로 있는 일이다. 하지만 그것이 우연이어서는 곤란하다. “항상 이긴다.” 항상 이기는 법칙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실전에서 부딪쳐가며 잘못된 점을 수정하는 그런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스포츠는 물론 모든 일은 ‘기초를 쌓고 나서 실전에 임하는 것’이 성공률을 높이는 핵심이다. “유명 블로거가 알려주는 종목으로 거래하면 되겠지.” 그런 투자를 ‘묻지 마 투자’라고 한다. “뭘 사면 돈을 벌까요?” 개인투자자들은 대부분 이렇게 묻지만 이것은 바람직한 마인드가 아니다. 이 책에서는 ‘주식으로 수익을 내고’ ‘자산을 만들기 위한’ 100가지 법칙을 다룬다. 45년간의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열정을 담아 그 내용을 전한다. 솔직히 수없이 실패하고 넘어졌다. 그러나 그 실패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저자는 실패를 극복하고 쓴 100가지 법칙을 공개한다. 세계적인 회사지만 10배 실적 올리기란 불가능 주식 투자는 수많은 위험 요소를 갖고 있다. 당연히 하이리스크다. 주식은 기업 활동에 대해 돈을 내고 참여해 그 결과를 나누어 갖는 것이다. 즉 내 돈으로 사업이라는 불확실한 일에 참여하는 행위다. 어떤 분야에 투자할지는 각자의 판단에 따라 다르므로 ‘이 분야가 최고’라고 정해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 도요타자동차는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업체이지만 그 기업이 앞으로 10배로 실적을 올리기란 불가능하다. 그런 이유로 단기간에 수익을 내고 싶어 하는 투자자는 도요타에 돈을 투자하지 않고 앞으로 수요가 몰릴 사업에 시선을 돌린다. 예를 들어 의료, 인공지능, 우주개발 같은 분야다. 요즘 2명 중 1명은 암으로 사망한다. 그래서 여러 기업이 암을 치료하는 신약 개발에 집중한다. 제4의 치료법이라고 불리는 면역요법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옵디보라는 면역항암제를 개발한 업체가 대표 주자라 할 수 있다.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목표주가는 거짓이다. 개인투자자에게 신뢰를 잃은 수치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목표주가와 기업 신용등급’이다. 이것이 발표되면 주가가 하락한다는 말이 있다. 왜 그럴까? 원래 주식 투자로 수익을 실현하기 가장 좋은 시점은 호재가 나오거나 다소 높게 느껴지는 목표주가가 발표되었을 때다.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펀드 상품은 수익을 실현한다. 정말로 목표주가까지 올라갈지 알 수 없는 주가의 움직임을 지켜보며 기다리기보다는 긍정적인 목표주가가 발표되어 많은 투자자가 매수하는 시점에 파는 것이 훨씬 편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이 증권사가 내놓는 목표주가는 신뢰도가 낮을까? 증권사의 조사 기관이 서비스의 일환으로 펀드용으로 내는 것이므로 ‘이론적인 수치’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큰손 고객이니 얼토당토않은 자료를 낼 수는 없지만, 기업 수익과 경제 환경 등을 근거로 적당히 낸 데이터일 뿐이다. 다시 말해 ‘그렇게 되겠지만 실은 알 수 없는’ 정도로만 받아들이는 게 좋다. 이점을 알고 있으면 목표주가까지 상승하리라고 믿으며 오매불망 기다리는 것이 얼마나 무모한 행동인지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목표주가는 참고 자료일 뿐이다. 어떤 종목의 주가가 상당히 높다고 느끼면서도 ‘목표주가보다는 그래도 싸잖아’라고 생각하며 매수하는 것은 금물이다. 그런 매수는 기관 등이 수익 실현을 위해 매도할 때 물량을 받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점을 알면 ‘목표주가’의 희생양이 되는 사람이 다소 줄어들지 않을까. 주가 뒤에 있는 세력을 간파하라. 세력주는 주식 투자를 하면 반드시 듣는 용어 주식 초보자는 세력주에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고도 한다. 하지만 그런 말을 들으면 오히려 그게 뭔지 알고 싶고 결국 손을 대고 마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특정 집단이 소형주 등 주로 유동주식수가 적은 종목을 타깃으로 야금야금 주식을 사모아 어느 정도 수량을 확보한 뒤, 다양한 정보를 흘려서 매수세를 유도해 주가가 급등했을 때 매도하고 빠져나가는데 이용되는 주식이 세력주다. 이런 주가 조작을 의도적으로 하는 집단을 ‘세력’이라고 한다. 그들은 비교적 자금력을 가진 종교단체, 정치가, 실업가, 의사에서 일반 샐러리맨, 주부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자금원을 확보하고 있다. 세력은 회원제를 운영하기도 한다. 회원은 등급별로 구분되며 상급 회원에게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유리한 시점에 종목과 매수할 타이밍을 준다. 등급이 낮고 저렴한 회원료로 참여한 그룹은 기회가 있긴 하지만 때로는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지원사격군’으로 활용될 가능성도 있다. 반드시 세력이 유도하는 상승세의 수혜를 입는다는 보장이 없다. 그리고 금융 기관도 이 세력의 움직임에 동참한다. 개인투자자는 거래량 급증이나 주식 전문지 등의 보도를 통해 세력의 움직임을 알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그 시점에는 이미 ‘세력의 중심’이 수익을 실현하는 단계에 진입해 있다. 이른바 소문을 듣고 ‘세력을 따라 매수한’ 투자자들은 약간의 이익을 얻게 된다. 세력주를 끝까지 따라가는 것은 금물이다. 부자연스러운 거래량 급증이나 주가의 움직임에서 세력의 활동을 간파하는 안목을 가지면 오랫동안 안전하게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다. 사상 최악일 때야말로 출동하라. 그것을 할 수 있느냐는 단 하나, 투자자의 소신과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주식 투자에서 ‘백퍼센트 이기는 방법이 있냐고’ 묻는다면 ‘있다’고 단언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아무도 하고 싶어 하지 않고 할 수도 없는 방법이다. 가깝게는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터졌을 때 당신은 주식을 매수할 수 있었을까? 그 전이라면 라이브도어 쇼크와 IT 버블을 예로 들 수 있다. 모두 보유 주식을 손실이 난 채로 매도했거나 오랫동안 물려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유자금이 있다면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그때야말로 주식을 살 ‘기회’다. 잘 알다시피 경제는 일시적 공황이나 불안 요소가 존재할 때는 반드시 정부가 지원책이나 경제적 대책을 펼쳐 결국 회복한다. 지나 보면 ‘그때는 정말 최악이었다’라고 차분히 돌아볼 수 있다. 수익을 내지 못하는 투자자가 잘하는 실패는 기업이 잘 나가고 주가가 비쌀 때 샀다가 하락할 때 파는 것이다.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라’ 이런 격언도 있다.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가 너도나도 살 때는 실은 천정이 가까워진 상태다. 일반 비즈니스 잡지가 주식 특집 기사를 내고 주식 초보자가 ‘주식 거래를 하고 싶다’고 생각할 때도 대부분은 매수하기에 적절한 때가 아니다. “지금 주식을 사다니, 말도 안 돼”라고 말할 때 주식을 사는 것이 성공 비결이다. ‘밀짚모자는 겨울에 사라’, ‘겨울 코트는 봄에 사라’ 이런 말도 모두 같은 맥락이다. 다른 사람이 하는 것과 반대로 해야 수익을 낼 기회가 있다.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했을 때는 등락을 거듭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수익을 내지 못한다.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때라면 다소 주가가 하락해도 폭락한 뒤에 연이어 폭락하는 일은 드물다. 매수하고 놔두면 틀림없이 높은 수익률을 내며 덩치가 커질 것이다. 바닥을 알리는 신호를 찾아라. 전혀 어렵지 않은 ‘바닥 신호’다. 주식을 산 뒤에 주가가 올라 수익을 실현한다. 누구나 주가가 이렇게 움직이기를 바란다. 최고의 매수 시점은 차분하게 ‘바닥’을 확인함으로써 파악할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눌림목’이 아니라 ‘바닥’을 확인하는 것이다. 주식 거래에서는 하락하는 것을 ‘눌린다’고 하는데, 눌림목 중에는 상승 도중에 잠깐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하락하는 중에 계단식으로 하락하는 것도 있다. 이것은 바닥이 아니다. ‘바닥’은 추락하고 또 추락해서 ‘탁’하고 부딪친 시점이다. ‘더 이상 내려갈 수가 없는’ 수준까지 내려가야 바닥이다. 이 둘을 구분하기 어려운 것은 눌림목과 바닥이 비슷한 타이밍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바닥’에서 사지 못하고 상승하기 시작했을 때 그게 바닥이었음을 깨닫고 다시 약간 내려갔을 때 매수하려 든다. 이것은 두려움 때문이다. 지금까지 추락했으니 들고 있는 종목은 큰 손실이 났을 것이다. 주식을 사려면 용기가 필요할 때다. 하지만 이때 사야 한다. 그럴 용기가 없으면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없다. 대체로 사람들이 들고 있던 주식을 ‘던질 때’ 바닥이 나온다. 그러면 주가가 급격히 하락한다. 손익이고 뭐고 ‘무조건 빨리 던지려는’ 매도세가 나오기 때문이다. 여기서 기술적 분석을 하자면 차트상에 ‘아래꼬리가 길게 달린 캔들’이 나온다.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장이 열릴 때는 당연히 주가를 확인한다. 확인하면 사고 싶어진다. 또는 팔고 싶어진다. 이런 이유로 매매 중독이 된다. 증권사가 보기에는 수수료가 들어오므로 두 손 들고 환영할 일이지만 그렇게 쉽게 이익이 불어날 리가 없다. 주가에는 상승 추세와 하락 추세인 종목이 있다. 또 횡보하는 종목도 있다. 이겼다가 졌다가 하는 새 남는 것은 수수료 부담뿐이다. 이건 바람직하지 않다. 되도록 ‘내리면 사고 오르면 파는’ 방식을 지키자. 물론 강한 상승 추세가 지속되면 많은 사람이 수익을 낼 수 있다. ‘아베노믹스’가 시작했을 때 10종목을 샀던 사람은 상당한 이익을 냈을 것이다. 요컨대 추세에 잘 편승하면 수익이 날 확률이 커진다. 하지만 최근의 추세는 등락을 거듭하는 불안정한 움직임을 보인다. 이런 장에서 이기려면 주식을 사고, 팔고, 쉬어야 한다. 쉬는 것을 끼워 넣은 리듬을 익히지 않으면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할 것이다. 기업의 주가와 사업 환경의 가능성에 관해 확고한 투자 스타일을 가져야 한다. 지금은 사물인터넷, 5G통신, 생활지원 로봇, 자율주행, 게놈 해석, 유전자 치료, 암 신약, 면역요법 등이 미래를 주도하는 테마로 꼽힌다. 이 분야에서 무섭게 성장하는 기업도 상당히 많다. 그중에서도 선두를 달리는 회사의 투자 가치는 대단히 크기 때문에 그 종목에 투자하면 나름의 수익을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다. 다만 이런 종류의 종목은 중간중간 문제를 겪은 끝에 밝은 미래에 도달하므로 어느 정도의 리스크와 시간을 들여서 대처해야 한다. 시간을 들여 대처하려면 그 회사의 경영 방침과 경영자의 자세를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중장기 투자는 그 회사의 성장성, 기업 가치에 승부하는 것이므로 생각 없이 매매하는 것은 금물이다. 한 번 투자 방침을 결정하고 나서는 끝까지 그 방침을 지키겠다는 각오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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