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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해석의 힘
소소담담 / 신재기 지음 /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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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담담
소설,일반
신재기 지음
신재기 평론가의 한국현대수필가론. 수록된 30편이 넘는 글은 저자가 수필문단에서 비평가로 활동하면서 2013년 중반부터 현재까지 3년 동안 쓴 것이다. 대체로 청탁에 응해 수필 전문지에 발표했거나 작가의 작품집 발문으로 수록한 글이다. 1부에서는 작고한 작가의 수필 세계를 다루었다. 김시헌, 김열규, 변해명은 1970년대 문단에 나와 각자 나름대로 수필을 아낀 전문 수필가 1세대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각각 작고했는데, 그때마다 추모의 뜻으로 그들의 수필 세계를 조명하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김시헌론, 김열규론, 변해명론은 그때 발표했던 글이다. 2부에서 4부까지의 글은 대부분이 그 수필가의 특정 작품집에 관해 쓴 것이다. 작품론이면서 작가론이라고 할 수 있다. 본격 작가론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한두 편이 아닌 50편 내외의 작품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그 작가의 수필 세계 전체를 파악하는 데 물꼬를 여는 작업이라 해도 무방하다. 마지막으로 5부는 월평, 계간평, 촌평에 해당하는 글이다.책을 내면서 008 제1부 수필과 철학 017 김시헌의 수필 세계 고향/ 자연/ 일상 029 김열규의 《산에 마음 기대고 바다에 영혼 맡기며》 아름다운 세상과 시간 속의 삶 045 변해명의 수필 세계 삶/ 죽음/ 희망 062 임만빈의 《살아있음에 대한 노래를》 제2부 인지의 편안함이 주는 공감력 079 김새록의 《달빛, 꽃물에 들다》 인간 삶의 탐구와 사회학적 상상력 100 노혜숙의 《생생, 기척을 내다》 삶의 본질을 찾아가는 상상과 해석 114 서숙의 《숨은 기억 찾기》 인물 이야기와 기억의 윤리 127 이난호의 《글 쏟아질라》 통찰과 비유의 힘 143 정성화의 《봄은 서커스 트럭을 타고》 영혼의 기록으로서 수필 쓰기 160 허창옥의 《새》 제3부 존재와 삶의 긍정 183 권오훈의 《가지 않은 길을 보다》 재현과 표현의 조화, 그리고 문장력 197 김광영의 《객승》 자연의 품에 안긴 생태학적 수필 212 윤경화의 《달 궁둥이에 반하다》 자기 완성으로서 글쓰기 230 윤애자의 《집으로 오는 길》 단정한 수필 249 정선모의 《아버지의 기둥》 감성과 문체의 승리 262 최영옥의 《오키드 가든》 제4부 열정적인 삶의 기록과 변주 275 김혜숙의 《남은 것에서 다시 이루리》 인간 삶을 통찰하는여기에 수록된 30편이 넘는 글은 저자가 수필문단에서 비평가로 활동하면서 2013년 중반부터 현재까지 3년 동안 쓴 것이다. 대체로 청탁에 응해 수필 전문지에 발표했거나 작가의 작품집 발문으로 수록한 글이다. 1부에서는 작고한 작가의 수필 세계를 다루었다. 김시헌, 김열규, 변해명은 1970년대 문단에 나와 각자 나름대로 수필을 아낀 전문 수필가 1세대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각각 작고했는데, 그때마다 추모의 뜻으로 그들의 수필 세계를 조명하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 김시헌론, 김열규론, 변해명론은 그때 발표했던 글이다. 특히, ‘변해명론’은 2015년에 간행된 《변해명 문학전집》에 재수록되기도 했다. 2부에서 4부까지의 글은 대부분이 그 수필가의 특정 작품집에 관해 쓴 것이다. 작품론이면서 작가론이라고 할 수 있다. 본격 작가론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한두 편이 아닌 50편 내외의 작품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그 작가의 수필 세계 전체를 파악하는 데 물꼬를 여는 작업이라 해도 무방할 것 같다. 5부는 월평, 계간평, 촌평에 해당하는 글이다. 특기할 만한 것은《한국산문》에 2015년 1월호부터 2016년 2월호까지 월평으로 썼던 글 중 10편을 수록했다는 점이다. 14회 걸쳐 월평을 쓰면서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개성 넘치는 수필가를 두루 만나게 된 것은 큰 소득이었다. 현재 문단에서 활동하는 한국 현대수필가의 다양한 태도와 표정을 읽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이기도 했다. 수필은 실제 경험을 기억하고 해석하는 글쓰기다. 기억은 기록을 통해 구체화되며, 해석은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창조적 행위의 발로다. 수필이 기억을 재현하는 ‘사실’ 차원에만 머물지 않고 창조성을 발휘하기 때문에 문학인 것이다. 수필이 문학의 한 장르로서 혹은 인간 삶을 성찰하는 글쓰기로서의 자기 고유성은 이러한 ‘기억과 해석의 힘’에서 연유한다. 여러 작가의 수필 세계를 탐색한 이 비평집의 수필가론도 작품 해석과 작가 평가에서 이러한 관점을 견지하고 있다.
사슴 필사책
파란책 / 백석 지음 /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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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책
소설,일반
백석 지음
초판본 필사 시리즈 3권. 1936년 1월 100부 한정 판매를 했던 백석의 <사슴>은 당대의 시인들이 가장 소장하고 싶어 했지만 구하기 힘든 시집이었다. 윤동주 또한 이 책을 구할 수 없어서 학교 도서관에서 필사한 후 필사본을 항상 소중히 간직하며 읽고 또 읽었다고 한다.<얼럭소새끼의영각> 가즈랑집 여우난곬族 고방 모닥불 古夜 오리망아지토끼 <돌덜구의물> 初冬日 夏畓 酒幕 寂境 未明界 城外 秋日山朝 曠原 힌밤 <노루> 靑枾 山비 쓸쓸한 길 머루밤 女僧 修羅 비 노루 <국수당넘어> 절간의소이야기 統營 오금덩이라는곧 枾崎의바다 定州城 彰義門外 旌門村 여우난곬 三防파란책 출판사의 초판본 필사 시리즈 제3탄 시인 윤동주가 필사하고 항상 소중히 간직하던 바로 그 시집 1936년 1월 100부 한정 판매를 했던 백석의 <사슴>은 당대의 시인들이 가장 소장하고 싶어 했지만 구하기 힘든 시집이었습니다. 윤동주 또한 이 책을 구할 수 없어서 학교 도서관에서 필사한 후 필사본을 항상 소중히 간직하며 읽고 또 읽었다고 합니다. <사슴 필사책>을 통해 윤동주가 필사하며 느꼈을 감동을 여러분도 직접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파란책 출판사의 초판본 필사 시리즈 제3탄 오리지널 디자인을 최대한 살린 초판본 시리즈가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파란책 출판사는 초판본 시집을 그저 눈으로 읽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필사를 통해 손끝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초판본 필사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파란책 출판사의 초판본 필사 시리즈 제3탄 <사슴 필사책>을 필사하면 당대의 시인들이 왜 이 책을 그토록 가지고 싶어 했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메리칸 뱀파이어 Vol. 3
시공사(만화) / 스콧 스나이더 (지은이), 라파엘 앨버커키, 션 머피 (그림), 홍지로 (옮긴이) /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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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만화)
소설,일반
스콧 스나이더 (지은이), 라파엘 앨버커키, 션 머피 (그림), 홍지로 (옮긴이)
DC 코믹스의『디텍티브 코믹스』, 『배트맨』 등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 스콧 스나이더는 히어로물이 아니라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시작한 『아메리칸 뱀파이어』에서 오랫동안 담아 두었던 거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미국에서 탄생한 최초의 변종 뱀파이어에 대한 이야기이자, 미국에 대한 이야기, 우리에 대한 이야기, 우리를 끔찍하고, 사랑스럽고, 괴물 같거나 영웅으로 만들어 주는 이야기를. 일본 근해의 섬, 사나운 신종 뱀파이어들이 전 인류를 상대로 가미카제식 공격을 감행한다. 한편 동유럽의 성에서는 지배 종 뱀파이어들이 모여 자신들의 제국을 세우려 한다. 뱀파이어들과 뱀파이어 사냥꾼들이 한데 뒤얽히고, 최초의 아메리칸 뱀파이어 스키너 스위트가 최전방에 나선다. 스키너 스위트와 그의 숙적들로 이루어진 비밀 부대는 추축국/불사자 연합을 쳐부숴야만 한다. 만자 문양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욱일의 불길이 타오르면 아메리칸 뱀파이어조차 불타 버릴 것이므로.DC 코믹스의『디텍티브 코믹스』, 『배트맨』 등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 스콧 스나이더는 히어로물이 아니라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시작한 『아메리칸 뱀파이어』에서 오랫동안 담아 두었던 거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미국에서 탄생한 최초의 변종 뱀파이어에 대한 이야기이자, 미국에 대한 이야기, 우리에 대한 이야기, 우리를 끔찍하고, 사랑스럽고, 괴물 같거나 영웅으로 만들어 주는 이야기를. 『아메리칸 뱀파이어』는 큰 인기를 끌며 버티고의 간판 작품으로 등극했고, 2011년 미국의 양대 만화상인 아이즈너상과 하비상의 최우수 신작 시리즈 부문을 수상한다. 하비상과 이글상의 다른 부문에서도 여러 차례 노미네이트되면서 스콧 스나이더를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음과 동시에 그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다.때는 1940년대, 세계는 전쟁 중. 일본 제국에서 나치 독일에 이르기까지 피가 강물처럼 흘러넘친다. 하지만 그 정도는 추축국이 최종 병기를 성공적으로 통제할 경우 세상에 풀어놓게 될 막대한 공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뱀파이어라는 최종 병기를!일본 근해의 섬, 사나운 신종 뱀파이어들이 전 인류를 상대로 가미카제식 공격을 감행한다. 한편 동유럽의 성에서는 지배 종 뱀파이어들이 모여 자신들의 제국을 세우려 한다. 뱀파이어들과 뱀파이어 사냥꾼들이 한데 뒤얽히고, 최초의 아메리칸 뱀파이어 스키너 스위트가 최전방에 나선다. 스키너 스위트와 그의 숙적들로 이루어진 비밀 부대는 추축국/불사자 연합을 쳐부숴야만 한다. 만자 문양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욱일의 불길이 타오르면 아메리칸 뱀파이어조차 불타 버릴 것이므로.『아메리칸 뱀파이어』 #12-18과 『아메리칸 뱀파이어: 적자생존』 #1-5를 묶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시리즈의 새로운 장에서, 작가 스콧 스나이더와 화가 라파엘 앨버커키, 션 머피, 다니엘 제젤이 전쟁의 공포 위에 새롭고 유혈 낭자한 변주를 더한다!
이 사랑은 연극?! 4
대원씨아이(만화) / 야마나카 우메바치 (지은이)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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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야마나카 우메바치 (지은이)
스무 살, 특별한 날을 위한 레시피
나무수 / 김나연 글 /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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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수
건강,요리
김나연 글
반짝반짝 빛나고 두근대는 나이, 스무 살 스무 살의 달콤함과 설렘을 담은 특별한 레시피 73 처음 요리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쉽고 근사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그 동안 요리책에서 본 지지고 버무리는 \'올드\'한 레시피에 질렸다면, 요리 초보자를 위한 \'핫\'한 레시피를 만나세요. 뉴욕 CIA 요리학교에서 공부하고 \'나나스 키친\' 스튜디오에서 요리를 가르치는 지은이 나나가 20대에게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인 \'특별한 날을 위한 깜짝 요리\'에 걸맞은 근사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혼자 있는 날, 기념일, 피크닉, 파티 등 특별한 날의 구성에 맞춘 73가지 레시피는 행복한 맛뿐 아니라 행복한 시간까지 선물합니다.prologue nana\'s kitchen 요리 재료가 궁금해요 | 조리 도구를 알고 싶어요 | 스타일링 소품이 탐나요 | 요리의 기본,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 요리하기 좋은 날이 있어요 | 요리 사진, 예쁘게 찍어요 |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요 part 1 혼자도 좋고 둘도 좋아요, Everyday Recipes + 하루의 시작, 아침 | 머시룸 크레페 | 오렌지 리조토 | 바나나 프렌치 토스트 | 피치 체리 소다 | 차이티 + 여유로운 시간, 브런치 | 맥 앤 치즈 | 에그 베네딕트 | 베이컨 치즈 오믈렛 | 오렌지 팬케이크 | 스트로베리 바나나 스무디 + 활기찬 하루, 점심 | 싱가폴식 볶음면 | 그린 페퍼 떡볶이 | 멕시칸 라이스 | 데리야키 치킨덮밥 | 애플 월넛 라이스&스파이시 포크스테이크 + 편안한 휴식, 저녁 | 로제 파스타 | 비프 부르기뇽 | 고구마크림 뇨키 | 애플 펌프킨 포크스테이크 :: 나나의 테이블 세팅01 : Everyday Styling :: part 2 나와 함께해줘서 고마워, Anniversary Recipes + 우리들만의 행복한 기념일 | 체스넛 수프 | 꼬꼬뱅 스튜 | 제노베제 라비올리 | 애플 크럼블 + 사랑의 하트로 가득한 Valentine\'s Day | 크리스피 튜나 | 카프레제 샐러드 | 소포 연어구이 | 스트로베리 진저 소다 + 태어나줘서 고마워, My Best Friend | 치즈 홍합구이 | 머시룸 리조토 | 블루베리소스 안심스테이크 | 컵 티라미수 + 사랑하는 엄마, 아빠의 생신 | 프렌치 어니언 수프 | 연어 플랫 스시 | 떡 카나페 | 레몬 판나코타 :: 나나의 테이블 세팅02 : Anniversary Styling :: part 3 초록빛 풀밭이 있는 곳으로, Picnic Recipes + 주말엔 공원에서 피크닉 | 비시스와즈 | 토마토바질 부르스케타 | 발사믹크림 치킨샌드위치 | 햄 치즈 크루아상 | 바닐라 컵과일 + 가벼운 발걸음, 하이킹 | 게살크림 크로켓 | 스파이시 치킨랩 | 명란 주먹밥 | 데리야키 비프오니기리 | 닭고기 유부말이 + 추억의 시간, 기차여행 | 케이준 로스티드 월넛 | 캐슈너트 치킨스트립 | 홈메이드 코울슬로 | 베이컨 아이올리 샌드위치 | 핑크 샹그리아 + 느긋하게 즐기는 BBQ | 스파이시 가스파초 | 그릴드 콘버터 | 그릴드 슈림프 | 자메이칸 햄버거 | 무화과 글레이즈 바비큐립 :: 나나의 테이블 세팅03 : Picnic Styling :: part 4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Party Recipes + 우리들만의 시간, 싱글 추억 파티 | 그릭 샐러드 | 바비큐치킨 부르스케타 | 레몬 슈림프 블리니 | 필리치즈 샌드위치 + 설레는 시간, 새해 파티 | 비어 체더치즈 수프 | 치킨사테이 꼬치 | 갈릭 치즈 슈림프 | 블루베리 팬케이크 + 편안한 시간, 주말 파티 | 레인보우 파스타 샐러드 | 체더치즈 딥 | 차이니즈 춘권만두 | 모로칸 퀘사디야 | 스위트칠리 슈림프 샌드위치 + 행복한 시간, 와인 파티 | 페타치즈 샐러드 | 치킨 프리카세 | 와인 홍합찜 | 칠리 콘카르네&토르티야칩 | 명란크림 파스타 :: 나나의 테이블 세팅04 : Party Styling :: Epilogue | Index요리보다 더 맛있다! 뉴욕 요리사 \'나나\' 의 요리 다이어리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음식이 아니라 그 속의 진짜 요리를 들여다보고 싶어서 뉴욕으로 떠난 요리사 \'나나\'. 뉴욕 CIA에서 요리를 배우는 중에 생긴 이야기와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경험한 추억을 짤막하게 풀어냅니다. 뉴욕에서 룸메이트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집 근처 작은 레스토랑에서 핫케이크를 먹었던 이야기, 멕시코 부부에게 초대받아 그들의 가정식을 먹었던 추억, 초록 풀밭 가득한 곳으로 근사한 부르스케타를 준비해 피크닉을 떠났던 일, 싱가폴에서 주말 밤마다 모여서 바비큐 파티를 즐겼던 추억 등은 읽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웃음을 짓게 만듭니다. 메뉴마다 소개되는 요리 다이어리에는 메뉴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더불어, 어떤 마음으로 이 요리를 소개하고 어떤 사람을 위해서 만들었는지 저자의 마음새가 예쁘게 담겨 있어 좀 더 마음을 열고 감성적으로 요리하게 됩니다. 또한 지은이와 같은 마음으로 요리하는 독자들에게는 특별한 날을 계획하게 하고 때론 색다른 메뉴를 만들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특별한 날은 바로 이런 날! 혼자도 좋고 둘도 좋아요, Everyday Recipes 혼자일수록 더 정성 들여서 예쁘게 차려먹어요. 집에서 제일 아까는 그릇을 꺼내고 조금 시간이 걸리고 번거롭더라도 정성들여 요리하세요. 달콤하고 크리미한 맛이 입안 가득 행복감을 안기는 \'머시룸 크레페\', 버터 향이 가득한 \'바나나 프렌치 토스트\', 쭈욱- 늘어나는 모차렐라 치즈를 넣은 \'베이컨 치즈 오믈렛\',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러운 \'고구마크림 뇨키\'등 가끔은 나에게도 특별한 요리를 선물하세요. 나와 함께해줘서 고마워, Anniversary Recipes 이 날만큼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기필코 특별하게 만들어야 하는 날, 이런 날에는 입안 가득 달콤하고 황홀한 요리가 필요합니다. ?이랑 크림이랑 넣고 달달하게 졸인 \'체스넛 수프\', 초록빛 향긋한 바질이 가득한 \'제노베제 라비올리\', 스르르- 눈이 감길 정도로 부드러운 \'컵 티라미수\' 등 친구를 생각하며, 연인을 생각하며 조금만 솜씨를 부리면 절대 잊지 못할 소중한 날로 만드는 요리를 소개합니다. 초록빛 풀밭이 있는 곳으로. Picnic Recipes 이번 주말엔 소중한 친구들과 피크닉을 떠나보세요. 멀리 가지 않아도 친구들과 함께라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요. 차가워도 맛있는 감자수프 \'비시스와즈\', 좋아하는 치즈와 햄을 넣은 \'햄 치즈 크루아상\', 은은한 바닐라 향이 맛있는 \'바닐라 컵과일\', 매콤한 \'스파이시 치킨랩\', 요거트 소스를 푹 찍어 먹는 \'그릴드 슈림프\' 등 피크닉을 두 배로 즐겁게 만들어 줄 상큼 발랄한 요리를 소개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Party Recipes 특별한 날엔 멋진 이름만 붙여줘도 우리들만의 \'파티\'가 된답니다. 좋은 와인이 생겼다면 친구들을 불러 모아 \'와인파티\'를, 길고 고된 일주일을 보냈다면 \'주말 파티\'를. 화려하지만 만들기는 쉬운 \'바비큐 부르스케타\', 쌉싸래한 맥주로 만든 \'비어 체더치즈 수프\', 새콤달콤 폭신한 \'블루베리 팬케이크\', 상큼한 맛이 매력적인 \'레인보우 파스타 샐러드\' 등의 파티 요리로 잊지 못할 즐거운 파티를 만드세요.
19세기 유럽정신의 세속화
크리스천다이제스트(크리스챤다이제스트) / 오언 채드윅 지음, 이정석 옮김 / 200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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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다이제스트(크리스챤다이제스트)
소설,일반
오언 채드윅 지음, 이정석 옮김
전사의 시대
경계(도서출판) / 로버트 피스크 지음, 최재훈 옮김 / 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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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도서출판)
소설,일반
로버트 피스크 지음, 최재훈 옮김
‘이 시대 저널리즘의 축복’ 중동특파원 로버트 피스크의 ‘테러와의 전쟁’ 10년, 그 분노의 기록! 오늘 우리 앞에는 또 어떤 공포가 기다리고 있는가? 우리는 왜 다시 전사의 시대를 호명해야 하는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중동문제 전문기자’라 일컬어지는 영국 인디펜던트의 로버트 피스크가 써내려간 ‘테러’와의 전쟁 10년. 베이루트를 기반으로 38년간 중동 이곳저곳을 취재하며 수없이 많은 전쟁과 학살을 지켜봐 온 그는 《전사의 시대》를 통해 중동 지역의 평범한 사람들이 겪어온 고통과 비극, 그리고 그것을 야기한 서구의 거짓과 위선, 그로 인해 오늘날 우리 모두의 삶에 일상적으로 죄어드는 공포를 고발한다. 그는 미군에 의해 파괴된 사원을 방문하거나 셰익스피어의 희곡과 정치인들의 연설문을 뒤적거리며, ‘선과 악의 전쟁에 이름을 올린 모든 이들’에게 신랄한 비판과 냉소를 가한다. ‘거짓’과 ‘공포’로 점철된 사회는 비단 중동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에서, 《전사의 시대》는 오늘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시대를 읽는 힘을 제공할 것이다.옮긴이 서문 서문 1장 다가오는 불길 혼란을 부추겨 우리를 전쟁으로 이끄는 자들 적에게 추파를 던지다 친절한 말씀 고마워요, 미스터 클린턴 이제는 문명화 전쟁 2탄에 대비할 때 절망의 구렁텅이 전쟁을 벌이고 싶을 때 지도자들이 하는 거짓말 당신은 환영받지 못해 두려워하라, 부시 프로덕션의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우리 요원들이 약간 거칠게 다뤘을 수도 있지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2장 할 말은 할 것인가, 침묵할 것인가 그러니까 학살을 고발할 수 있게 피고석에 세워달라잖아 대사님, 말도 안 되는 이야기 하지 마세요 학살된 150만 아르메니아인들에 이은 또 한 명의 피해자 그들이 조용히 피해 가고 싶어 했던 한 권의 책 이해관계의 충돌 용기, 눈물, 그리고 부서진 꿈 홀로코스트를 부정하는 백악관 3장 말, 말, 말 싸구려 글쟁이, 쓰레기 같은 지역 신문들을 나무라다 그러게 빈 라덴의 말에 귀를 기울였어야지 전문용어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사람들 타인을 배제하는 헛소리 부드러운 말, 어려운 질문 펜, 전신기, 전화, 그리고 경멸스러운 이메일 손으로 글 쓰는 법을 잊어버리다 믿거나 말거나! 살인은 살인이다 아, 메리, 불쌍한 우리 아기 아주 불안한 상황 외교관들은 어디까지 ‘막나갈’ 수 있을까 홀로코스트에서 얻은 교훈 하나 4장 영화가 세상을 비추기 시작하다 베이루트의 무슬림들로부터 쏟아진 박수갈채 살라딘의 눈 스티븐 스필버그에 대한 나의 도전 다빈치 쓰레기 가려진 진실 예술이 삶을 따라잡지 못할 때 어쨌든 경찰관은 행복하지 못할 팔자다 아름다운 여인과 함께 볼 만강요된 ‘공포’ 그리고 끝나지 않는 중동의 ‘위기’ 오늘 우리 앞에는 또 어떤 공포가 기다리고 있는가? 2001년 9월 11일 벌어진 그 끔찍했던 사건 이후 세계는 변했다. 미국과 영국 정부는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공포’를 강요했고, 그 지난한 전쟁의 끝에는 평화와 안정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약속했다. 하지만 강요된 공포는 우리의 삶에 불안과 두려움이라는 상처를 남겼다. 그리고 우리는 감히 ‘왜’라는 질문을 던져보지 못한 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으로 군인들을 들여보냈다. ‘테러와의 전쟁’이 시작된 지 십수 년이 흐른 지금,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세계에는 평화와 안정을, 중동에는 민주주의와 번영을 가져다주겠다던 희망 섞인 약속도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우리는 여전히 보이지 않는 적과 싸워야 하고, 삶은 불안으로 점철되어있다. 중동 역시 마찬가지다. ‘독재자’가 사라진 자리를 또 다른 ‘독재자’가 차지했고, ‘거짓’이 사라진 자리에 또 다른 ‘거짓’이 자리 잡았을 뿐, 우리는 여전히 중동의 ‘위기’를 목격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은 8년째 이어진 이스라엘의 봉쇄와 2014년 여름 쏟아진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인해 사실상 인종청소를 당할 ‘위기’에 놓여있다. 이라크는 수니파 무장조직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가 북서부 지방을 사실상 모두 차지하면서 나라가 세 조각으로 쪼개질 ‘위기’에 처해있다. 3년째 지속된 끝 모를 내전으로 이미 17만 명이 목숨을 잃은 시리아 역시 나라의 반쪽이 이슬람 국가(IS)의 수중에 떨어질 ‘위기’이다. 또한, 2011년 이라크에서 완전히 철군했던 미국은 3년 만에 이라크 공습을 감행함으로써 중동의 ‘위기’에 다시 발을 담갔다. 이렇듯 중동의 위기는 끝나지 않는다. 《전사의 시대》 저자인 로버트 피스크의 말을 빌자면 “위기가 지나고 더 큰 위기가 찾아오는” 식인 것이다. 이 시대 저널리즘의 축복, 로버트 피스크 선과 악의 전쟁에 이름을 올린 모든 이들을 조롱하다 로버트 피스크의 언어는 분노와 냉소로 항상 시퍼렇게 날이 서 있다. 하지만 누구도 그의 언어를 과도하다 비난할 수 없다. 그의 분노와 냉소는 베이루트를 기반으로 38년간 중동 이곳저곳을 취재하며, 11개의 굵직한 전쟁과 셀 수조차 없이 많은 분쟁과 학살 현장을 묵묵히 지켜본 자신의 삶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이스라엘이 저지른 사브라-샤틸라 학살 현장에서 산처럼 쌓인 시체들 사이를 절망 속에 헤매고 다녔으며,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의 공습에 분노한 난민들의 공격을 받아 온몸이 피로 뒤범벅이 된 적도 있었다. 그는 인생의 절반을 분쟁과 함께했고, 서구 기자로는 유일하게 생전의 오사마 빈 라덴을 세 차례에 걸쳐 인터뷰하기도 했다. 때문에 그가 영국 언론상이 수여하는 ‘올해의 국제기자’ 상에 일곱 번이나 이름을 올리면서 ‘이 시대 저널리즘의 축복’이라 불리는 것도 과장된 일만은 아닐 것이다. 《전사의 시대》는 로버트 피스크가 영국의 <인디펜던트>에 기고한 칼럼을 모은 책이다. 712페이지의 두툼한 책 속에 담긴 115개 칼럼 대부분은 9·11 사태 이후 미국의 조지 W. 부시 정권과 영국의 토니 블레어 내각이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이라크 등지에서 한창 ‘테러와의 전쟁’에 온갖 인력과 돈을 쏟아붓던 시기에 쓰인 것들이다. 그는 칼럼을 통해 미군에 의해 파괴된 사원을 방문하거나, 셰익스피어의 희곡과 정치인들의 연설문을 뒤적거리며 시대의 참상을 읽어 내려간다. 물론 그중에는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00년 전에 벌어진 1차 세계대전과 터키의 아르메니아 대학살에 초점을 맞춘 글들도 있고, 지난 수십 년의 기자 생활을 되돌아보거나 피스크 자신의 가족들을 소재로 한 글도 있다. 심지어 “거짓말을 퍼뜨린 인터넷과 아무 쓸모없는 여권, 그리고 입도 못 대본 초콜릿 무스에 얽힌 사연”처럼, 사뭇 논쟁적인 이 책에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익살 섞인 글들도 간간이 눈에 띈다.
왕초보 실생활 영어회화 + 기본패턴
비타민북 / 이형석.반인호 지음 /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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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형석.반인호 지음
일상적인 의사소통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많이 쓰는 다양한 표현들을 인사, 감정, 화술, 테마별 화제, 사교, 해외여행, 비즈니스 등 7개의 파트별로 분류하여 학습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어법이나 표현, 문화에 관련된 상식 등과 함께 간략하게 해설하였다. 각 파트별로 분류하고 다시 unit으로 세분하여 원하는 장면을 쉽게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목 아래에 팁을 넣어 회화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내용을 한층 더 자세히 설명하였다. 일부러 사전을 찾지 않아도 바로 단어의 뜻을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단어를 수록하였고 대화문을 수록하여 앞에서 배운 회화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단어를 대신 넣어 다양한 표현을 뉘앙스까지 완벽하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뒷부분에는 원어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본 패턴과 그 패턴을 응용한 다양한 문장, 회화까지 넣어 지루하지 않고 회화 실력을 급향상시킬 수 있다.머리말 이 책의 구성 영어를 잘 읽기 위하여 영어 문장 잘 만드는 방법 PART 1 기본 인사 unit 1 기본 인사 01 기본 인사 02 평소에 만났을 때 03 안부를 물을 때 04 안부에 답할 때 05 오랜만에 만났을 때 06 우연히 만났을 때 unit 2 소개하기 01 자기소개 하기 02 상대 소개하기 03 당사자들이 인사할 때 04 초면의 인사 unit 3 감사 표현 01 감사하는 말 02 도움에 대해 감사할 때 03 감사 인사에 응답할 때 unit 4 사과 표현 01 실례, 사과할 때 02 사죄 표현 03 사죄에 응답하는 표현 unit 5 축하 표현 01 축하할 때 02 축복 또는 조의 표하기 03 환영할 때 PART 2 감정 표현 unit 1 즐거움 01 감탄을 나타낼 때 02 기쁨을 표현할 때 unit 2 걱정·슬픔 01 걱정할 때 02 슬픔을 나타낼 때 03 위로할 때 unit 3 분노·다툼 01 화가 났을 때 02 진정시킬 때 03 싸울 때의 표현 04 욕설 표현 05 짜증을 나타낼 때 06 화해하기 unit 4 놀라움·긴장·두려움 01 놀랄 때 02 무서울 때 03 긴장, 초조감을 나타낼 때 04 부끄러울 때 05 후회, 아쉬움 표현 PART 3 화술 표현 unit 1 칭찬하기 01 성과 칭찬하기 02 격려하기 03 외모에 대한 칭찬 04 능력을 자신감 팍팍!! 실생활에 딱 맞는 상황별 영어회화~ 《왕초보 실생활 영어회화+기본패턴》은 일상적인 의사소통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많이 쓰는 다양한 표현들을 인사, 감정, 화술, 테마별 화제, 사교, 해외여행, 비즈니스 등 7개의 파트별로 분류하여 학습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어법이나 표현, 문화에 관련된 상식 등과 함께 간략하게 해설하였습니다. 각 파트별로 분류하고 다시 unit으로 세분하여 원하는 장면을 쉽게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목 아래에 팁을 넣어 회화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내용을 한층 더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일부러 사전을 찾지 않아도 바로 단어의 뜻을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단어를 수록하였고 대화문을 수록하여 앞에서 배운 회화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단어를 대신 넣어 다양한 표현을 뉘앙스까지 완벽하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뒷부분에는 원어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본 패턴과 그 패턴을 응용한 다양한 문장, 회화까지 넣어 지루하지 않고 회화 실력을 급향상시킬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영어로 말할 기회가 많지 않아 서툰 분, 영어로 말하고 싶은 의욕이 있어도 적절한 표현을 찾지 못하는 분, 머릿속에서만 맴돌 뿐 순간적으로 입에서 나오지 않는 분, 영어로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정도의 수준에 이르지 못한 분. 이처럼 수십 년을 공부해도 입이 안 떨어지는 게 현실!! 머릿속에서 너무 창작을 하려고 하면 엉뚱한 표현이 되어 의미가 통하지 않는다. 왕초보 실생활 영어회화로 공부하면 몇 가지 쉬운 문장만으로도 말이 통한다. 문법과 어휘 모두 외워야 할까? 원어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본 패턴을 응용하면 회화 실력이 급향상된다. 기본 패턴을 익히고 그 패턴을 응용한 다양한 문장과 회화까지, 지루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인 학습 방법이다.
현철 평론선집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현철 지음, 백지연 엮음 /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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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일반
현철 지음, 백지연 엮음
지만지 한국평론선집. 근대 연극론의 창시자이자 시·소설·희곡 등 장르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문예비평을 시도했던 평론가 현철. 그는 김동인의 소설 창작론보다 먼저 본격적인 문학 창작 방법론을 발표했고, 황석우와 신시 논쟁을 벌였으며, 문학의 각 장르가 지닌 특성을 구분하고 이를 창작론과 연계하여 체계화함으로써 문학비평 이론의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했다. 小說 槪要 小說 槪要(續) 小說 硏究法 小說 硏究法(續) 戱曲의 槪要 文學에 表現되는 感情 文學에 表現되는 感情(續前號) 批評을 알고 批評을 하라?≪時事新聞≫의 微? 君과 東京 잇는 黃 君에게 答 所謂 新詩形과 朦?體 文化 事業의 急先務로 民衆劇을 提唱하노라 文學上으로 보는 思想 해설 현철은 엮은이 백지연은 근대 연극론의 창시자이자 시·소설·희곡 등 장르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문예비평을 시도했던 평론가 현철. 그는 김동인의 소설 창작론보다 먼저 본격적인 문학 창작 방법론을 발표했고, 황석우와 신시 논쟁을 벌였으며, 문학의 각 장르가 지닌 특성을 구분하고 이를 창작론과 연계하여 체계화함으로써 문학비평 이론의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했다. ‘한국평론선집’은 지식을만드는지식과 한국문학평론가협회가 공동 기획했습니다. 한국문학평론가협회는 한국 근현대 평론을 대표하는 주요 평론가 50명을 엄선하고 권위를 인정받은 평론가를 엮은이와 해설자로 추천했습니다. 작고 작가의 선집은 초판본의 표기를 살렸습니다. 현철은 근대 연극론의 창시자이자 소설 창작론과 시론, 연극론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문예비평을 시도했던 비평가다. 또한 외국의 작가와 문학사조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수용하는 동시에 소설과 희곡의 이론에 관해 기초적인 이론을 정립하고 민중극 운동에서 선구적 위치를 차지하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시와 소설, 희곡을 가로지르는 현철의 비평 작업은 일본 유학 생활에서 시작된다. 1920년 6월 ≪개벽≫ 창간호에 발표한 <소설 개요>는 스스로 ‘동경예술좌연극학교’에서 수업한 ‘필기’를 기초로 하여 이 글을 쓰게 되었다고 스스로 밝힌 바 있다. 이처럼 그의 비평문은 창작 기초론과 직접 연관된다. <소설 개요>는 김동인의 소설 창작론보다 앞서는 본격적인 문학 창작 방법론으로 평가받는 글이다. 이 글에서 현철은 소설 개요부터 시작하여 소설 연구법, 극본 개요, 극본 연구법을 차례로 집필하겠다는 순서를 제시했다. 소설론부터 희곡론에 이르는 그의 글은 소설과 희곡이 어떻게 다른가를 면밀히 밝히면서 근대소설의 5대 성분을 논한다. 바로 마련·인간(성격)·배경·문장·주제다. 이 중에서도 사건의 조직과 분석을 암시하는 마련, 그리고 그와 불가분의 관계를 지닌 인간(성격)을 소설에서 리얼리티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 꼽았다. 현철의 시론에서 주목할 것은 황석우와 벌였던 ‘신시 논쟁’이다. 이 논쟁은 <희생화와 신시를 읽고>를 포함한 황석우의 논쟁적인 글에 현철이 응답함으로써 시작된다. 현철은 <비평을 알고 비평을 하라>와 <소위 신시형과 몽롱체>에서 신체시와 자유시, 근대적 시형의 문제에 관한 제반 논쟁으로 논의를 확대한다. 황석우는 신체시가 특정한 시기에 일본에서 발생했다가 소멸한 형식이며 지금 조선의 시는 자유시이고 자유시는 ‘세계 시형’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반해 현철은 자유시를 강조한 황석우의 견해를 상징주의의 산물로 치부하며 전통의 조선 시형을 탐구할 것을 강조했다. 현철이 소설론과 시론, 연극론, 문학 일반론에 대해 비평적으로 고찰함과 더불어 당대의 다양한 비평적 논쟁에 참여했다는 점은 근대문학사에서 매우 주목할 부분이다. 문학의 각 장르가 지닌 특성을 구분하고 이를 창작론과 연계하여 체계화하려 노력했던 그의 시도는 문학비평 이론이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하게 되는 실질적인 징후를 보여 주는 것이기도 했다. 인간의 삶을 진실하게 재현하는 다양한 문학 장르의 가능성과 의의를 살폈던 그의 문학 논의는 근대적인 문예이론의 씨앗을 뿌린 소중한 시도였던 것이다.
풍요에의 도전
서음미디어 / K. G. 미르달 (지은이), 최광열 (옮긴이) /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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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음미디어
소설,일반
K. G. 미르달 (지은이), 최광열 (옮긴이)
풍요한 사회로서의 미국에 대한 도전으로서, 그 풍요 자체 속에서 구조적 실업 및 국제수지의 악화라는 두 개의 커다란 모순이 발생하였고, 그리고 이것이 국제적인 정치·경제관계에 특수한 의미관련을 가지고 있음을 구명한 책이다.Part 1 미국의 상대적인 경제정체 제1장 문제의 개관 / 19 완만하고 불안정한 경제성장 / 노동력 고용에 대한 영향 미국의 현상에 포함되어 있는 그 밖의 악화요소 논의의 개략 제2장 실 업 / 31 점점 높아져 가는 실업률 / 기술적 변혁 / 인구의 변화 기술진보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 / 기업 확장 이상의 것이 필요 / 종래의 경제분석의 피상적인 성질 / 교육과 훈련, 재훈련의 필요성 / 노동수요를 증가시키는 것이 필요 강력한 공공정책의 필요성 / 주노동시간 단축의 제안에 관한 각서 제3장 실업과 빈곤 / 59 하층계급의 출현 / 새로운 위협 / 실업의 죄화 / 악순환 소수그룹 / 빈 곤 / 일반적 평등 속에서의 불평등의 증대 제4장 자유와 평등 / 80 도의적 문제점 / 경제적 이익 및 경제 진보에 대한 필요조건 / 충족되지 않는 필요 / 재분배의 개혁정책 / 그 밖의 정치활동 / 두 개의 목표의 일치 / 필요한 한정과 소극적인 결론 제5장 인플레이션과 국제수지의 문제 / 104 균형예산과 균형경제 / 인플레이션의 위험 / 외환부족 / 가격 및 생산비의 구조 / 노동시장에 있어서 제6장 실업과 빈곤 / 124 장기경제계획 / 어떠한 장기 경계계획인가? 왜 미국은 장기 경제계획에 뒤져가고 있는가? 제7장 정부 및 국민의 정치참여 / 136 정부의 더욱 큰 역할의 필요성 / 곤란의 도전 / 균형적인 제도적 하부구조의 결여 / 국민의 정치 참여 / 소수자의 활발한 정치참여 Part 2 미국의 경제정체의 국제적 의의 제8장 좌절감 / 155 미국은 깨끗하게 질 줄 모른다 / 좌절감은 뿌리가 넓다 제9장 소련권과의 관계 / 160 미국의 대중국정책 / 전략물자의 수출허가 정책 / 소련과의 경제경쟁 제10장 서구와의 관계 / 181 마아셜 플랜 / 지나친 관용 / 힘 관계의 변화 / 방위부담 저개발국에 대한 원조의 부담 / 유럽의 통합 / 공동시장과 브뤼셀회담의 붕괴 / 미국이 이런 정책을 취하게 된 동기 / 장 래 / 주요 결론 제11장 후 기―1964년 8월 / 224 미국경제의 최근의 발전 / 실업과 불완전고용의 원인 두 개의 학파 / 예산 균형화의 문제 / 여론의 추세 흑인폭동 부 록―졸업식 강연 / 251 1. 워싱턴 D.C.하워드대학 제94회 졸업식에서 -1962.06.08. 2. 링컨대학-1964. 07. 07 / 268 역자 후기 / 278이 책은 풍요한 사회로서의 미국에 대한 도전으로서, 그 풍요 자체 속에서 구조적 실업 및 국제수지의 악화라는 두 개의 커다란 모순이 발생하였고, 그리고 이것이 국제적인 정치·경제관계에 특수한 의미관련을 가지고 있음을 구명한 것이다.
발자국마다 별빛이다
바른북스 / 북돋움 (지은이) /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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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돋움 (지은이)
충북 영동의 영신중학교에는 학생·학부모·교사 연합 인문동아리인 ‘북돋움’이 있다. 이들은 지난 일 년간 활동으로 소중한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저마다 부모님과의 오랜 시간 인터뷰를 진행한 끝에 그 결과로 얻어진 이 책은, 투박하고 소박한 걸음일지라도 ‘공감’과 함께하는 이야기들은 사람의 온도를 나누는 데 부족함이 없다는 진실을 확인시켜 준다.책에 들어가며 행복이 깃든 시간들아, 고마워 제주의 동백 마당에는 소녀가 산다 바위의 마을에서 태어난 돌멩이 너만 한 아이가 그곳에 사랑으로 있었어 “우리, 힘들겠지만 열심히 살아볼래?” 그 날의 프러포즈 친구들은 나를 친구라고 해 ‘음가동 물개’의 자랑스러운 농사 이야기 백마 탄 왕자님이 아니었어도 야간 자율 학습이 끝나면 늘 기다려 주신 분홍 소시지 너희들은 나의 선택 나는 이제, 또 시작입니다 다시 기대게 될 아버지의 등 책에서 나오며‘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놓치지 않기를’. 기성의 세대가 겪은 평범한 삶의 족적들이 오늘날의 삶과 이어져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의 기록들. 여기 중학생인 우리들과 기성세대의 공감의 시간이 펼쳐집니다. 우리는 늘 마주하는 부모님의 모습에만 갇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득할 것 같았던 부모님, 선생님의 지난날들에게 가만히 손 내밀고 귀 기울여 보는 시간을 통해, 우리의 삶에 따스하고 소중하게 품을 수 있는 시간들이 이토록 가득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앞날도 그렇게 따스하고 소중한 시간들이 가득하리라는 믿음에 좀 더 가까이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시골 작은 중학교의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북돋움’의 삶을 경험하다. 충북 영동의 영신중학교에는 학생·학부모·교사 연합 인문동아리인 ‘북돋움’이 있다. 이들은 지난 일 년간 활동으로 소중한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저마다 부모님과의 오랜 시간 인터뷰를 진행한 끝에 그 결과로 얻어진 이 책은, 투박하고 소박한 걸음일지라도 ‘공감’과 함께하는 이야기들은 사람의 온도를 나누는 데 부족함이 없다는 진실을 확인시켜 준다. 학생들은 책 출판을 기획한 후 엄마, 아빠의 지난날들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기로 정하고 짬을 내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그 기록을 남기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서로를 ‘북돋아 주는’ 일이 어디에서 이루어지는지를 알게 되었다. 사람이 사람을 ‘북돋는’ 일은 서로에게 귀 기울이는 일이 처음이고 끝이라는 사실 말이다. 거대하거나 화려한 역사의 이야기들이 주류이고, 기록이란 것도 거창한 사상과 사건에만 주어지는 것 같은 시류 속에서 잊고 살기를 강요당하다시피 무시에 가깝게 버려졌던 우리들의 지난날들. 요즘 유행하는 ‘소확행’의 흐름 또한 무언가 자신의 왜소한 생활과는 멀리 떨어진 이야기처럼 느껴지며 위로를 받지 못하던 시간들. 그러나 이들이 남기는 이 족적은 분명히 말한다. 역사와 기록의 주인공은 사건과 이야기의 크기에 상관없이, 저마다의 자리에서 그 시간을 쪼개고 나누었던 작은 빛들의 명멸이라는 것 말이다. 그리고 그 작은 빛들이 돌아보면 지금의 나와 무수한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 말이다. 이 책을 펼치며 만나는 이야기들이 흐뭇함과 따스함을 넘어서 우리에게 남겨 주는 신호는 그래서 분명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대의 지난날이 그랬듯, 지금 그대들의 시간 속에 펼쳐지는 사건 하나하나가 또다시 소중합니다.’
신입사원 비법서
시대인 / 임영균 (지은이) /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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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
소설,일반
임영균 (지은이)
통계청의 2021년 5월 조사에 따르면 첫 일자리를 그만둔 신입사원의 평균 근속기간이 1년 6개월로 나타났다. 하지만 새로운 환경, 끊임없이 되돌아오는 보고서,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상사의 지시, 어딘지 모르게 싸늘한 직장동료의 반응까지... 3년은커녕 1년조차 제대로 버틸 수 있을지 막막한 게 대한민국 신입사원의 현실이다. 신입사원의 3년은 직장이라는 환경과 주어진 업무에 적응하는 기간이다. 머릿속에서 수많은 물음표와 느낌표가 오가는 나날의 연속으로, 스스로 답을 찾으며 배워나가야 하는 시기임에 분명하다. 이 책은 신입사원의 기본에 대한 입문서다. 신입사원이 ‘일’을 잘하고 ‘글’로 잘 정리하며 ‘말’로 잘 설명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세 가지 기본을 탄탄히 갖추어 더 큰 세계에서 부디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내공을 길러주는 책이 될 것이다. 프롤로그 비법 1 프로 일잘러 Why가 그토록 중요한 Why - What이 아닌 Why 사고로 전환하자 드래프트 비어만큼 시원한 일처리 방법 - ‘제로’ 드래프트로 ‘제대로’ 일해보자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1 상사의 ‘알아서’ 융단폭격을 피하는 방법 - 상사의 ‘알아서’에 ‘알아서’ 대처해 보자 작은 회 한 점이 먹기에도 좋다 - 미친 실행력의 비밀 상사의 택배를 기다리게 하지는 말자 - 중간 보고는 안전벨트이자 생명벨트다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2 현상이 아니라 본질을 봐야 썩은 사과가 열리지 않는다 - 원인 분석으로 문제 해결력 키우기 압정 사고로 날카롭게 파고들어 보자 - 통합적 사고 : MECE, 5Why, 로직 트리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 디테일의 차이가 실력의 차이 기록은 기억을 지배하고, 행동을 부른다 - 기록, 하루를 꽉 채우는 힘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3 소소한 시간을 쌓으면 의미가 만들어진다 - 우습게 보지 마라, 5분의 힘 비법 2 프로 글잘러 4가지 없는 보고서는 이제 그만 - 좋은 보고서의 조건과 보고서 작성 원칙 내가 말하고 싶은 순서가 아니라, 상대방이 궁금한 순서로 - 보고서의 연결된 흐름을 관리하자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4 잘 쓴 제목 하나 열 내용 안 부럽다 - 강력한 마지막 한방, 보고서의 제목 생각이 많은 것은 득인데, 정리가 안 되면 독이다 - 낱개가 아닌 덩어리로, 구조화 표현 키워드냐 문장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구조화 표현의 두 가지 방법 상사의 인지적 구두쇠 성향을 타파하자 - 3의 법칙과 브랜딩 표현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5 좌뇌가 아닌 우뇌를 공략하자 - 보고서의 시각적 표현, 도해화 데이터 자체가 아니라 데이터의 의미를 보여주자 - 데이터 시각화 방법 지식의 저주에 걸리면 상사의 저주를 피할 수 없다 - 문장은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써라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보고서 검토 및 수정의 기술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6 비법 3 프로 말잘러 현기증 나지 않게 결론부터 - PREP으로 상대방을 배려한 보고를 하자 상대방 뇌에 꽂히게 말해보자 - 숫자, 비교, 치환의 기술 내가 설득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설득할 수 없다 - 보고의 순간 ‘같아요’는 넣어두자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 문제만 이야기하는 것이 문제 - 문제에는 해결책을 붙여서 보고하자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7 당연하다고 착각하는 순간 권리가 된다 - 고맙다는 말을 아끼면, 고마운 사람을 잃고 산다 사과는 생각보다 향기롭다 - 자존심 세우면서 사과하는 방법은 없다 호감 가는 말투, 비호감 가는 말투 - 달콤하고 달달하게, 배려하는 말하기 3대장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8 말에도 시동 걸고 시작하자 - 정리하면서 말하는 습관, 연결어 사용하기 거절에도 수준이 있다 - 현명하게 No라고 말하는 방법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9 뿌리가 좋아야 좋은 열매가 열린다 - 직장 내 관계에 필요한 세 가지 태도 에필로그신입사원 평균 근속기간 1년 6개월 하지만 기업이 선호하는 근속기간은 3년 신입사원의 3년을 지켜주는 직장생활 기본서 통계청의 2021년 5월 조사에 따르면 첫 일자리를 그만둔 신입사원의 평균 근속기간이 1년 6개월로 나타났다. 하지만 새로운 환경, 끊임없이 되돌아오는 보고서,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상사의 지시, 어딘지 모르게 싸늘한 직장동료의 반응까지... 3년은커녕 1년조차 제대로 버틸 수 있을지 막막한 게 대한민국 신입사원의 현실이다. 신입사원의 3년은 직장이라는 환경과 주어진 업무에 적응하는 기간이다. 머릿속에서 수많은 물음표와 느낌표가 오가는 나날의 연속으로, 스스로 답을 찾으며 배워나가야 하는 시기임에 분명하다. 이 책은 신입사원의 기본에 대한 입문서다. 신입사원이 ‘일’을 잘하고 ‘글’로 잘 정리하며 ‘말’로 잘 설명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세 가지 기본을 탄탄히 갖추어 더 큰 세계에서 부디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내공을 길러주는 책이 될 것이다. 도서혜택 [오디오북] 신입사원 비법서 비법 1 일부 제공 신입사원 3년이면 기본은 읊어야 한다! 바늘구멍보다 좁다는 취업문을 가까스로 통과해 자신감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던 것도 잠시뿐, 올린 보고서는 올리는 족족 빨갛게 되돌아오고 상사의 지시에 일단 ‘넵’이라고는 했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감도 잡히지 않는다. 어떻게든 잘 보이려고 과자도 사서 건네주고 실없이 웃어도 봤는데 어딘지 모르게 싸늘해서 나도 모르게 찔끔 눈물이 난다. 3년은 버텨야 이직하기도 쉽다는데 1년이나 제대로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인 신입사원분들을 위해 준비했다. 일의 의미를 알고, 상대방 입장에서, 뇌리에 꽂히게! 많은 시간과 시행착오를 필요로 하는 신입사원에게 바라는 것은 동기들에 비해 번개같은 일처리 속도도, 특출난 글쓰기 재능이나 화려한 언변도 아니다. ‘일’을 제대로 하고, ‘글’로 잘 정리하며, ‘말’로 잘 설명하는 능력. 이 세 가지 능력의 기본을 익힘으로써 충분히 사랑받는 신입사원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덧붙여, 꼭 필요하진 않더라도 망한 음식을 부활시키는 MSG처럼 힘들고 어려운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팁을 소개했다. Back to the basic! 회사라는 무대에서 나를 위해 일하는 법! 평생직장이라는 단어가 구태의연한 시대, 이제 회사라는 무대를 위해 일하는 사람을 찾아보기는 드물어졌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우리는 더 나은 ‘나’가 되기 위해 일해야 한다. 『신입사원 비법서』는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들여놓은 여러분들이 회사도, 그 누구도 아닌 나라는 이름을 세상에 빛낼 수 있도록, 나아가 기본에 충실한 ‘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알기쉽고 재미있는 쏙쏙 일본어교실 STEP 2 ( 본책 + 리스닝 CD 포함 )
제이앤씨 / 유상용 지음 / 2009.09.23
13,000
제이앤씨
소설,일반
유상용 지음
chapter1 일본어의 문자와 발음 1 chapter2 일본어의 문자와 발음 2 chapter3 こんにちは。わたしは金です。 안녕하세요. 저는 김입니다. chapter4 それは何ですか。 그것은 무엇입니까? chapter5 鈴木さんは何年生ですか? 스즈끼씨는 몇 학년입니까? chapter6 今、何時ですか。 지금 몇 시입니까? chapter7 ?室の中に誰かいますか。 교실 안에 누군가 있습니까? chapter8 今日はあついですね。 오늘은 덥군요. chapter9 きれいて?かな公園ですね。 깨끗하고 조용한 공원이군요. chapter10 昨日のナンタ公演はどうでしたか。 어제 난타공연은 어떠하였습니까? chapter11 大?路へ行きます。 대학로에 갑니다. chapter12 一?に?書館へ勉?しに行きませんか。 같이 도서관에 공부하러 가지 않겠습니까? chapter13 旅行をしながら、??が撮りたいです。 여행을 하면서 사진을 찍고 싶습니다. chapter14 お名前を書いてください。 이름을 적어 주세요. 본 교재는 6개월에서 1년 안에 기초회화와 문법을 마스터할 것을 목표로 이 책을 구성하였다. 각 과마다 기본회화에서는 구체적인 장면을 설정하여 초급에서 알아야 할 생활회화구문을 제시하였으며, 문형연습에서는 중요 문형을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 그 예를 들어 두었다. 문법 설명에서는 기본회화와 문형연습에서 다룬 일본어 구문에 관한 기초문법을 설명하였으며, 일본어 구문과 기초문법에 관한 학습 정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연습문제를 실었다. 또한 각 과마다 새롭게 나오는 단어는 기본회화, 문형연습, 문법설명 아래 부분에 정리해 두었고 쉬어가기 코너에서는 초급에서 반드시 습득해야 할 단어를 테마별로 제시해 두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문형 및 단어들은 모두 일본어 능력시험 3, 4급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기초회화와 문법을 마스터하고자 하는 학습자는 물론이며 능력시험을 준비하려고 하는 학습자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교재이다.
신을 찾아 나선 까마귀 조슈아
자음과모음(이룸) / 크리스토퍼 포스터 지음, 이은경 옮김 / 200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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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이룸)
소설,일반
크리스토퍼 포스터 지음, 이은경 옮김
행함
예영커뮤니케이션 / 정성진 지음 / 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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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커뮤니케이션
소설,일반
정성진 지음
진짜 신앙은 사무실과 책상, 예배당을 넘어 일상의 삶에서 행함으로 드러나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한국 교회를 갱신하는 방법이고, 더 나아가 하나님 나라의 획장을 위한 우리의 사명이다. 이러한 믿음과 행함의 두 수레바퀴 사이에서 신앙의 균형을 잡는 방법을 야고보서를 통해 저자는 말하고 있다. 야고보서에 흐르는 믿음과 행함이 함께 일하며,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는 진리를 본서를 통해 독자들이 만나기를 바란다.들어가는 말 시험을 당할 때 지혜가 부족합니까? 자랑하고 싶으십니까? 시험을 이기는 비결 속지 말라 라라라 차별하지 말라 불가분(不可分)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소서 척 보면 압니다 다툼의 원인 친구를 보면 압니다 서로 비방하지 말라 헛된 것을 자랑치 말라 부자에게 경고하노라 인내의 모델 맹세코 맹세하지 말라 그리스도인의 라이프 스타일 교회를 떠난 자를 어떻게 할까? 믿음이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고 믿음과 행함의 수레바퀴 사이에서 신앙의 균형 잡기 저자는 역사를 바꾸는 것은 언제나 믿음의 실천, 복음의 행함이라고 말한다. 역사의 문제는 반복되는데, 언제나 문제가 되는 것은 말씀이 실천되지 못하고, 곰팡이가 피는 서재에 갇히거나 책상 위에 머물 때이다. 진짜 신앙은 사무실과 책상, 예배당을 넘어 일상의 삶에서 행함으로 드러나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한국 교회를 갱신하는 방법이고, 더 나아가 하나님 나라의 획장을 위한 우리의 사명이다. 이러한 믿음과 행함의 두 수레바퀴 사이에서 신앙의 균형을 잡는 방법을 야고보서를 통해 저자는 말하고 있다. 야고보서에 흐르는 믿음과 행함이 함께 일하며,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는 진리를 본서를 통해 독자들이 만나기를 바란다.
난생처음 내 책
티라미수 더북 / 이경 (지은이) /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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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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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 더북
소설,일반
이경 (지은이)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행동으로 직접 옮긴 이들의 이야기를 담백하면서도 경쾌하게 담아내는 '난생처음 시리즈' 4권. 글을 쓰고 책을 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출간을 둘러싼 생생한 경험담을 건넨다. 책에는 제목 그대로 '내 책'을 만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그 출간 전후의 에피소드가 가감 없이 생동감 있게 담겼다. 예순여섯 곳의 출판사에 투고한 끝에 메타소설인 첫 책을 출간하고, 에세이인 두 번째 책은 스물네 곳의 문을 두드린 끝에 출간해낸 작가답게 출간의 여러 방법 중에서도 '투고'를 통해 편집자를 만나고 출간을 해낸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전한다(이 책 <난생처음 내 책>의 시작도 투고였다).프롤로그_글만 본다는 편집자 1장 이렇게, 첫 책을 만났습니다 인연의 시작, 1만 자의 메일 확률 속으로 신발과 출판사 같은 풍경을 보고 싶어서 교정지를 보는 일 이 제목에 눈길이 머물 수 있기를 // 불안을 견디며 쓰는 사람들에게 책도 자기소개를 합니다 도통 실감 나지 않는 일 맺음, 그리고 또다시 시작 2장 비록 바보처럼 보인대도 이상한 편집자 편집자님 요즘 뭐 보세요? 나의 글재주가 의심될 때 나를 뭐라 부르든, 그저 씁니다 작가라는 이름의 무게감 오탈자 자연발생설 읽어주는 사람을 만나는 기적 같은 일 // 쓰고 만드는, 바보 같은 이들에게 3장 글쓰기의 기쁨과 슬픔 몹시도 외로운 일이지만 승마와 글쓰기 뼈를 깎는 고통으로 퇴고의 법칙, 피가 나는가 // 문체 고민, 저만 하나요? 문장부호 하나에도 신춘문예 vs. 출판사 투고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 L에게, 혹은 놓친 기회 앞에 선 이들에게 꺼내 먹습니다 그럼에도 제목은 중요하니까 머리에서 글이 그려지는 일 4장 조금은 능청스럽게 홍보도 죽자 사자 작가라는 부업 // 꿈, 깰까요 꿀까요 덧붙임1_투고 메일, 이렇게 투고했습니다 덧붙임2_기획서, 원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바보 같아 보인대도 포기하지 않아요. ‘확률’ 속에는 ‘가능성’이 깃들어 있으니까요. 안 되면 될 때까지, 계속 쓰고 두드려 이룬 작가 입성기 책을 읽지 않는 시대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글쓰기와 출간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글쓰기 아카데미의 성행과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는 독립출판 붐, 그리고 ‘잊고 있던 작가의 꿈을 펼쳐보라’며 글쓰기를 부추기는 플랫폼의 성공까지 곳곳에서 글을 한번 써보라고, 책 내기가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라며 집필 욕구를 북돋는다. 하지만 책 내기가 말처럼 그렇게 쉽냐 하면…… 솔직히 그렇지는 않다. 독립출판은 독립출판대로, 공모전이나 출판사 투고에는 또 그 나름대로의 어려움과 괴로움이 존재한다. 수년간 공모전에 매달렸지만 결국 당선의 기쁨을 맛보지 못한 사람도 부지기수고, 수백 군데 출판사에 투고했지만 아무 데서도 화답을 받지 못한 사람도 많다. 그럼에도 그저 글쓰기가 좋아서 글을 쓰고 작가를 꿈꾸고 어딘가의 문을 계속해서 두드리는 생고생을 사서 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분명 존재한다.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행동으로 직접 옮긴 이들의 이야기를 담백하면서도 경쾌하게 담아내는 ‘난생처음 시리즈’의 네 번째 책, 《난생처음 내 책》은 이처럼 글을 쓰고 책을 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출간을 둘러싼 생생한 경험담을 건넨다. 책에는 제목 그대로 ‘내 책’을 만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그 출간 전후의 에피소드가 가감 없이 생동감 있게 담겼다. 예순여섯 곳의 출판사에 투고한 끝에 메타소설인 첫 책을 출간하고, 에세이인 두 번째 책은 스물네 곳의 문을 두드린 끝에 출간해낸 작가답게 출간의 여러 방법 중에서도 ‘투고’를 통해 편집자를 만나고 출간을 해낸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전한다(이 책 《난생처음 내 책》의 시작도 투고였다). 요즘 많이들 하는 독립출판과 출판사를 통한 출간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하면, 뭐니 뭐니 해도 ‘편집자의 유무’라고 하겠다. 독립출판이 글쓰기, 편집, 디자인, 제작까지 출간 과정 거의 대부분을 손수 해내면서 이른바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는’ 격이라면, 출판사에서 편집자는 상쇠가 되어 꽹과리를 치면서 출간 프로세스 전체를 이끌고 출간이라는 긴 여정을 작가와 함께해준다. 편집자는 투고 원고가 넘어야 할 첫 관문이기도 하지만 이후에는 글쓴이의 둘도 없는 조력자이자 같은 편이 되는 것. 그렇기에 출판사에서 책을 낸다는 것은 담당 편집자를 만났다는 뜻이고, 그와 한편이 되어 각박한 출판시장에서 출간이라는 다정한 모험을 해냈다는 뜻이기도 하다. 책의 부제가 ‘내게도 편집자가 생겼습니다’인 이유다. 글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 늘어나고, 어디에 숨어 있다가 나타났는지 수줍게도 ‘제 꿈이 작가였는데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여전하기에 글쓰기 방법론이나 출간 팁을 알려주는 책은 많다. 그렇지만 글이 어떻게 물성을 지닌 책으로 변모해나가는지, 글쓴이와 출판사 사람들이 어떤 상호작용을 하는지, 원고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독자를 만나는지를 생생하게 그려내는 책은 없다. 글이 글쓴이를 떠나 독자를 만나기까지의 여정을 함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과 그 여정이 때로 뭉클하게 때로 유쾌하게 눈앞에서 펼쳐진다는 것은 이 책만의 미덕이다. 글의 힘을 믿는 사람, 글 읽기를 좋아하고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 혹은 책을 한번 내볼까 싶은 사람, 책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읽는 가운데 어떤 자세로 글을 쓰고 책을 만들어야 하는지, 어떤 식으로 투고를 해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자그마한 힌트도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글쓰기, 책 쓰기에 진심이신 분, 여기 여기 붙으세요! 쓰고 만드는 바보 같은 사람들의 진득한 진심 출판사의 홈페이지나 판권 정보를 보면 ‘여러분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누구에게나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등등의 문구를 쉽게 볼 수 있다. 투고를 하면 편집자가 검토한 후, 원고가 좋으면 적극적으로 출간을 고려해보겠다는 뜻이다. 그런데 투고를 해서 출간계약을 맺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안타깝지만 많은 투고자가 ‘저희 출판사와 출간 방향이 맞지 않아 함께할 수 없다’는 틀에 박힌 반려 답장을 받는다. 그렇다고 투고 원고의 채택 확률이 한없이 제로에 가깝냐 하면 그럴 리가. 다수의 출판사가 탐을 내면서 먼저 계약하려고 속도전을 벌이는 투고 원고도 있다. 투고자에게 출간이 간절하듯 편집자도 좋은 원고에 목말라하기 때문이다.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경우도 종종 있다. 분명 글은 좋은데 시장 상황상 판매를 자신할 수 없거나, 독자 반응을 가늠하기 어렵거나, 조금 방향을 틀면 좋을 법도 한데 그럴 수 있을지 판단하기 애매할 때가 그렇다. 그런 속사정을 구구절절 속속들이 말하기 어려울 때도 편집자는 ‘출간 방향과 맞지 않다’는 단골 멘트를 쓰곤 한다. 하지만 그 애매함을 뚫고 가능성을 믿고 손을 내미는 편집자도 있다. 그럴 때 그 편집자는 이 책에 쓰인 표현처럼 예비 작가에게 ‘구원의 천사’가 되어준다. 편집자는 자신이 본 원고의 가능성을 갈고닦아가며 출간이라는 모험을 기꺼이 작가와 함께한다. 이 책 《난생처음 내 책》의 저자도 데뷔작을 그렇게 출간했다. 책에는 구원의 천사와도 같은 좋은 편집자뿐만 아니라 나쁜 편집자, 이상한 편집자도 등장한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출판계 버전이다. 초판 인세는 없다는 말을 당당하게 하는 편집자, 사전에 아무런 협의도 없이 글을 마음대로 윤문, 윤색한 편집자 등 별 사람이 다 있다. 그러나 편집자 대부분은 책 말고도 볼거리가 넘쳐나는 이런 시대에도 글을 사랑하고 책이라는 매체로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일면 바보 같은 이들이기도 하다. 글을 쓰고, 책을 내고자 하고, 책을 만들고 파는 사람들은 어쩌면 ‘바보들의 행진’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이 책에 알알이 박혀 있는 그런 진득한 진심이야말로 사람들이 계속해서 글을 쓰고 책을 내고자 하는 이유를 설명해주는지도 모른다. ‘책 한번 써볼까’ 생각만 했던 당신 앞에 생생하게 펼쳐지는 유쾌하고도 뭉클한 원고의 여정 《난생처음 내 책》은 ‘이거 정말 저 같은 사람이 책을 써도 될까요?’라고 망설이는 사람에게 그 못지않게 소심하고 떨리는 목소리로 ‘그럼요, 저도 썼는걸요. 외롭고 슬플 때도 많지만 기쁘고 행복한 순간도 얼마나 많은데요. 그러니까 우리 함께 해봅시다’라고 시종일관 조곤조곤 이야기한다. 글을 쓰고 편집자를 만나고 책을 내고 그리하여 독자에게 이르는 일, 그러니까 난생처음 내 책을 내는 일은 꽤 괜찮은 일이라고. 글을 쓰는 동안 시시때때로 마주치는 막막함과 그것을 견뎌내고 글을 완성했을 때의 희열, 여러 군데 투고하고 마주쳤던 일들, 계약 직전까지 갔다가 엎어진 일, 첫 계약을 맺었을 때의 설레고 벅찬 기분, 마음이 부풀어 오르는 제안을 받았다가 없던 일이 되어버린 일, 마침내 내 책이 나와 서점에서 독자가 내 책을 선택하는 모습을 목격하기까지…… 꿈을 이뤄나가는 동안 마주칠 수 있는 온갖 미묘하고 복잡다단한 감정을 작가는 섬세하게 포착해 책 갈피갈피에 살포시 내려놓았다. 그리고 그 경험과 감정 사이사이에 투고 방법, 투고 채택률, 투고할 때의 체목, 계약, 편집 및 교정 교열 과정, 제목 결정, 보도자료,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한 권의 책이 탄생하기까지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작가 지망생이라면 책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독자에게 가닿는지를 헤아려볼 수 있다. 앞서 출간한 두 권의 책과 더불어 이 책 《난생처음 내 책》의 출간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간간이 들어가 있어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책의 말미에는 이 책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투고 메일과 기획서가 부록 형식으로 수록되어 있어, 책의 출발점까지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글쓰기의 기쁨과 슬픔을 넘어 어쨌거나 쓰는 이들을 위해 조지 오웰은 글쓰기의 목적으로 순전한 이기심, 미학적 열정, 역사적 충동, 정치적 목적이라는 네 가지 이유를 들었다. 물론 거창하게 말하자면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책의 저자는 그저 좋아서 쓴다고 말한다. 현실도피, 인정욕구, 기록의 욕망 등 이유는 다양하지만 결국 다 걷어내면 ‘좋아서 쓴다’는 알맹이만 남는다고. 오랫동안 작가를 꿈꿨고 멈추지 않고 글을 쓴 이답게 곳곳에서 느껴지는 ‘작가란 무엇인가’에 관한 고민은 독자에게 글쓰기와 작가, 책에 대해 한 겹 더 생각해볼 기회를 마련해주기도 한다. 많은 작가가 ‘작가 병’과 ‘내 글 구려 병’을 롤러코스터처럼 오간다고 토로한다. ‘내가 글 좀 쓰지’ 하면서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날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날은 ‘왜 이렇게 글을 못 쓰나’ 싶어서 한없이 가라앉는다고. 글쓰기란 오롯이 혼자서 해야 하는 일이고, 뭐든 혼자 하는 일에는 늘 ‘확신할 수 없어 불안한 마음’이 따라붙기 때문일 것이다. 편집자는 그런 감정의 널뛰기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도 지극히 주관적인 애정으로 작가의 글쓰기를 독려한다. 작가와 편집자는 계약을 맺는 순간부터 이미 한편이므로. 그저 좋아서 쓰는 사람들이 그를 작가라고 불러주는 편집자를 만날 수 있기를, 출간까지 동행할 수 있는 편집자가 그에게 생기기를, 그리하여 저마다의 색깔을 드러내는 이야기가 세상에 피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언젠가는’을 ‘지금 내 곁으로’ 데려다주는 [난생처음 시리즈] 4권 한 번쯤 꼭 해보고 싶은데 선뜻 시도하기는 어려운 것들이 있죠. 먼저 경험하고, 그 속에 푹 빠져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언젠가는’이 조금이나마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난생처음>은 ‘언젠가는’을 ‘지금 내 곁으로’ 데려다주는 에세이 시리즈입니다. 평소 편집자들의 글을 많이 찾아본다. 한 편집자는 알려지지 않은 사람의 책을 낼 때는 몇 가지를 검토해보고 그중 한 가지라도 충족을 해야만 출간을 고려할 수 있다고 했다. 트렌드에 맞는 글을 쓸 수 있는지.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지. 혹은 대중에 잘 알려진 인플루언서인지.나는 그 무엇에도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 분명하다. 이 책은 글쓰기와 관련된 에세이지만, 트렌드세터도 전문가도 인플루언서도 아닌 사람의 글을 엮은 것이다. 책의 담당 편집자와 첫 미팅 자리에서 이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는 말끝을 흐리며 물었다.“편집자님, 대체 뭘 보고 제 원고를…….”그때 편집자는 조금은 단호한 표정으로 미소를 머금으며 이렇게 말해주었다.“저는 글만 봅니다.”이 말이 그렇게 박력 넘칠 수가 없었다. _<프롤로그_글만 본다는 편집자> 중에서 투고하는 출판사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내 원고의 출간 확률은 점점 낮아졌다. 아니, 이룬 바가 없으니 그 확률은 처음부터 줄곧 0퍼센트였다는 말이 옳은지도 모르겠다. 누군가 말한 1퍼센트의 가능성을 믿고 100번 투고하면 이루어질까, 아님 또 다른 누군가의 말처럼 1,000번을 투고하면 이루어질까.지독히도 낮은 확률 속으로 들어가 바보처럼 매달렸던 이유는 확률에 깃들어 있는 어떤 단어를 보았기 때문이다. 나를 낮은 확률에 매달리게 했던 그 단어는 ‘가능성’이다. ‘가능성’이라는 단어에는 이응 받침만 들어 있어 생김새가 부드럽고 매끄럽다. 내게 ‘가능성’은 어쩐지 옆에 붙어 따뜻하게 매만져주고 싶은 단어였다. ‘가능성’이라는 단어는 그렇게 나를 0퍼센트에 가까운 확률 속에서 빠져나올 수 없도록 만들었다. _<1장_이렇게, 첫 책을 만났습니다> 중에서
원초적 관성의 노예
생각나눔(기획실크) / 석산 (지은이) /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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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석산 (지은이)
하고 싶은 것은 본능적 선택일 수 있고, 해야 하는 것 또는 옳은 것은 윤리적 선택일 수 있다. 모두 마음에서 유발되는 것인데 왜 다른 결과를 나타낼까? 그러함에는 어떤 강요가 작용한 것은 아닐까? 그 강요의 우선순위나 강도의 차이에 의해서 생명 본질적 선택이나, 사회 관계적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원초적 관성의 노예』는 마음이 무엇인지, 진정한 삶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참다운 나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마음이 어떻게 형성되고 왜 그렇게 발현되는가?’를 알 려준다. 옳은 행동을 하면 옳은 것을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생기고, 하고 싶은 것을 하게 되면 하고 싶은 것을 하도록 계속 지원하고 충동하는 것이 마음의 작용과 영향효과임을 이해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제1장 관성의 이해 1. 행동관성 2. 심리관성 3. 관성과 마음 4. 초습관화 제2장 관성의 형성 1. 선인격기 초습관 2. 인격기 초습관 3. 초습관의 관습과 세습 4. 중첩강도와 열·우성 제3장 관성의 발현 1. 발현의 다름과 인정 2. 너와 나의 다름 3. 양성의 다름 4. 행적의 변화 제4장 관성의 영향 1. 노예화란? 2. 관성의 분별 3. 관성의 효과 4. 관성의 제어하고 싶은 것이 해야 하는 것 또는 옳은 것이라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인데, 그렇게 되지 않는 원인이 무엇일까? 어떤 일을 하고서 후회하거나 변명한다는 것은 그 일이 잘못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인데, 왜 알면서도 바른 선택을 하지 못할까? 그리고 잘못된 것을 합리화하려고 왜 변명과 거짓까지 동원하게 되는 것일까? 이런 의문을 누구나 한 번쯤은 가져보았을 것이다. 저자는 이 의문에 대한 답을 마음에서 찾았다. 익숙해지면 편안해지고, 편안해지면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즉, 행동의 익숙함이 정서적 편안함을 유도하고 심리적 행복감으로 발전되는 것이다. 행동에서 정서가 유발되고, 그것이 마음을 형성하는 얼개이다. 따라서 행동과 마음이 함께 움직인다는 것이 ‘행적마음론’이다. 『원초적 관성의 노예』는 이러한 ‘행적마음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내 행동의 원인을 찾아보고, 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매일 더 행복해지는 미니멀 라이프
매일경제신문사 / 최의정 (지은이) /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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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최의정 (지은이)
현대사회는 과하게 소비를 부추긴다. 현란한 광고와 마케팅으로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소비를 유도한다. 또한, 소비는 바쁘게 살아가는 중 필연적으로 생기는 스트레스를 푸는 데도 이용된다. 이렇게 스트레스는 맥시멀 라이프(Maximal Life)의 명분과 핑곗거리가 된다. 하지만 물건을 사는 것도 지나치면 또 다른 스트레스를 만들어낸다. 이 책의 저자는 맥시멀 라이프를 벗어나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를 실천하면서 행운이 찾아왔다고 말한다. 불편한 사람과 멀어지고, 경력 단절을 끊고 예전에 다니던 직장에 다시 다니게 되는 등 정리를 통해 삶의 평온과 안정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복잡한 일상 속에서 바쁘게 생활하다 보면 크고 작은 인생의 문제를 만나게 된다. 모든 것이 그대로 꽉 막혀 있는 상태에서는 안간힘을 다해도 해결하기가 어렵다. 이럴 때는 정리가 가진 특별한 힘을 믿고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해보자. 주변의 짐은 곧 인생의 짐이다. 물건들을 비우고 정리하다 보면, 인생의 문제도 가벼워진다. 정리할 시간조차 없다고 그 안에 갇혀 있지 말고, 이제는 빠져나오자. 저자는 미니멀 라이프를 꿈꾸면서도 미루고만 있는 독자들에게 미니멀 라이프를 일깨워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Socrates)는 “행복의 비결은 더 많은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더 적은 것으로 즐길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에 있다”라고 말했다. 행복의 비결을 실천해보자.프롤로그 4 1장 | 나는 비우며 살기로 했다 신들린 것처럼 하루 만에 정리를 끝내다 11 사람들이 정리를 잘 못하는 이유 19 왜 진작 버릴 생각을 못했을까? 25 물건이 많으면 많을수록 편리하다고? 30 사람의 마음은 절대 물건으로 채울 수가 없다 37 나도 미니멀하게 살고 싶다 42 단순해지는 것은 결코 단순한 것이 아니다 49 2장 | 버리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컬렉션보다 셀렉션을 늘릴수록 집 안이 아름다워진다 59 물건으로부터 진정으로 자유로워지는 행복한 순간 65 비어 있는 것만으로도 아름답다 71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물건은 더 평온한 삶을 만든다 78 정리는 자신과 물건의 관계를 다시 설정하는 것이다 84 우리가 빚지는 이유는 소유하기 때문이다 92 버리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98 3장 | 비울수록 더 행복해지는 지혜로운 습관 매일 불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뺀다는 생각으로 정리하라 107 정리하는 것도 습관이다 115 아깝다면 이 물건을 다시 살 것인가, 질문을 던져보라 122 예쁜 쓰레기부터 버려라 129 1년 동안 쓰지 않았던 물건은 앞으로도 필요 없는 물건이다 138 마음도 비우기가 필요하다 145 완벽한 미니멀 라이프는 없다 151 4장 | 똑똑하고 센스 있게 비우는 7가지 기술 안 쓰는 물건은 중고로 판매하라 161 수납이 아니라 정리를 시작하라 169 망설임은 버리고 설렘은 두어라 175 버릴 수 없다면 지인에게 주자 182 마트를 대형창고로 활용하라 189 추억은 사진 찍고 기록한 후 버려라 197 버리지 못하는 물건은 박스에 넣어서 한 달만 보관하라 204 5장 | 심플하게 더 소중한 것에만 집중하라 완벽하게 정리된 삶이 아니라 행복한 인생이다 215 당신이 사는 곳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준다 224 내 삶에 진정 소중한 것들만 남겨두자 228 지금 나에게 소중한 물건 10개를 적어보자 235 내가 심플하게 사는 이유 243 심플하게 더 소중한 것에만 집중하라 249심플하게 더 소중한 것에만 집중하라 덜어내고 비우는 홀가분한 삶은 행운이며 행복이다 현대사회는 과하게 소비를 부추긴다. 현란한 광고와 마케팅으로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소비를 유도한다. 또한, 소비는 바쁘게 살아가는 중 필연적으로 생기는 스트레스를 푸는 데도 이용된다. 이렇게 스트레스는 맥시멀 라이프(Maximal Life)의 명분과 핑곗거리가 된다. 하지만 물건을 사는 것도 지나치면 또 다른 스트레스를 만들어낸다. 이 책의 지은이는 맥시멀 라이프를 벗어나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를 실천하면서 행운이 찾아왔다고 말한다. 불편한 사람과 멀어지고, 경력 단절을 끊고 예전에 다니던 직장에 다시 다니게 되는 등 정리를 통해 삶의 평온과 안정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복잡한 일상 속에서 바쁘게 생활하다 보면 크고 작은 인생의 문제를 만나게 된다. 모든 것이 그대로 꽉 막혀 있는 상태에서는 안간힘을 다해도 해결하기가 어렵다. 이럴 때는 정리가 가진 특별한 힘을 믿고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해보자. 주변의 짐은 곧 인생의 짐이다. 물건들을 비우고 정리하다 보면, 인생의 문제도 가벼워진다. 정리할 시간조차 없다고 그 안에 갇혀 있지 말고, 이제는 빠져나오자. 지은이는 미니멀 라이프를 꿈꾸면서도 미루고만 있는 독자들에게 미니멀 라이프를 일깨워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Socrates)는 “행복의 비결은 더 많은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더 적은 것으로 즐길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에 있다”라고 말했다. 행복의 비결을 실천해보자. 비울수록 더 행복해지는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자 똑똑하고 센스 있게 비우는 7가지 기술 독자들이 물건을 정리함으로써 숨은 자아를 찾고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이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나는 비우며 살기로 했다’는 제목으로 20년 차 미니멀리스트인 지은이가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2장은 버리면 비로소 보이는 것에 관해 소개하고 있다. 모아두기보다는 우선순위를 정해서 정리하는 것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한다.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물건은 더 평온한 삶을 만든다는 미니멀 라이프의 지혜가 담겨 있다. 3장은 비울수록 더 행복해지는 지혜로운 습관을 설명한다. 정리도 습관이고, 비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매일 불필요한 것을 하나씩 뺀다는 생각으로 정리하고, 아깝다면 다시 사서 쓸 물건인지 질문하며 미니멀 라이프 습관을 들인다. 4장은 똑똑하고 센스 있게 비우는 7가지 기술을 소개한다. 안 쓰는 물건은 중고로 판매하고, 수납하려고 하지 말고 정리하며, 버릴 때 설레지 않으면 망설이지 말라고 한다. 버릴 수 없다면 지인에게 주고, 마트를 자신의 대형창고로 활용하며, 추억은 사진 찍고 기록한 후 버리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정말 버리지 못하는 물건은 박스에 넣고 한 달만 보관해본 후 정리하라는 기술을 알려준다. 마지막 5장은 심플하게 더 소중한 것에만 집중하며 살라는 내용이다. 완벽하게 정리된 삶은 불가능하고, 완벽한 미니멀 라이프도 어렵다. 다만 지은이는 미니멀 라이프로 더 소중한 것에만 집중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미니멀 라이프는 인생의 우선순위를 물건의 소유에 두지 않는 것이다. 넘치도록 많은 물건이 아닌 내 삶에 진정으로 소중한 것에 집중하자. 덜어내고 비우며 홀가분해지는 삶을 느껴보자.나의 처음 버리기는 완벽에 가까웠다.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나쁜 에너지는 모두 사라졌다. 지금까지 20년 넘게 버리기를 실천하며 사는 이유다. 일이 안 풀리거나 뭔가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생길 때 나는 주위를 둘러본다. 그렇게 청소는 습관이 되었고, 버리기는 일상이 되었다. 하지만 인간의 본성은 원래의 자리로 회귀하려는 습성이 있다는 것을 나중에야 깨달았다. 언제부턴가 다시 쌓이기 시작한 짐들이 나도 모르게 내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커질수록 편리해지고 작으면 불편할까? 시대가 변하면서 휴대전화 사이즈가 더 작을수록 인기가 많았던 시절이 있었는가 하면, 지금은 클수록 더 많이 찾는 시대가 되었다. 많이 쌓아둔다는 것, 큰 것을 가지려는 소유욕, 우리는 모든 욕심에서 한 걸음 물러설 때 더 편리하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물건 속에 내가 있는지 내가 물건을 지배하는지는 집 안에 물건이 어떻게 정리되어 있느냐에 따라 삶의 방식도 분명 다를 것이다. 집 안에 커다란 물건이 많으면 그만큼 에너지 관리도 필요하다. 무소유는 소유하지 않는 삶이다. 미니멀 라이프가 하고 싶은 이유는 물건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기 때문이다. 없어도 되는 물건을 떠안아가며 인생의 짐을 만들고 싶지 않을 뿐이다. 정리의 차원을 떠나 아무것도 갖지 않는 삶을 꿈꾼다. 정리하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 무소유지만, 정리가 끝나면 무소유의 경지에 이르는 삶도 한 번쯤 살아보고 싶다. 지금은 그렇게 살기에는 아직은 적잖은 것들이 필요하다. 덜어내고 또 덜어내도 먼지처럼 어느덧 쌓이는 물건과의 전쟁은 끊임없이 이어진다. 내 삶도 늘 미니멀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으며, 매일매일 외친다. 나는 미니멀하게 살고 싶다고. 당신도 충분히 미니멀하게 살 수 있다.
손은 왜 있는 걸까?
생명의말씀사 / 애비 웨지워스 (지은이), 엠마 랜들 (그림) / 2024.09.23
8,000
생명의말씀사
소설,일반
애비 웨지워스 (지은이), 엠마 랜들 (그림)
골반을 내려야만 척추가 산다
바른북스 / 박진영 (지은이) / 2025.06.20
18,000
바른북스
건강,요리
박진영 (지은이)
우리가 질병과 통증에 시달리는 진짜 원인이 무엇일까? 지금까지 그 누구도 제시하지 못한 진짜 원인을 이 책은 골반과 척추를 중심으로 하여 쉽게 설명하고 있다. 문명의 이기에 길들여져서 골반과 척추를 학대하고 있는 현대인들의 생활습관이 골반과 척추를 무너트린다는 저자의 주장이 우리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선다. 골반이 틀어져서 아프다는 것보다 골반이 올라가서 아프다는 진실을 우리에게 처음으로 가르쳐주는 책이다.프롤로그 Chapter 1. 왜 아픈가? 신경을 압박하는 순간, 질병과 통증이 시작된다 오래 앉아 있으면 병이 온다 가골(假骨)의 문제 The Rape of The Spine(척추의 강간) 뼈는 움직인다 왜 인간의 골반은 올라가는가? 라운드 숄더(Round Shoulder) 간지럼을 많이 타는 것도 병이라고? 골반의 전방 경사와 후방 경사 허리 건강의 기본, 하반신추 요법이 정답이다 골반과 척추를 보면 내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고? Chapter 2. 골반의 변형이 척추에 미치는 영향 건강한 골반의 위치는 어디일까? 골반의 변형, 올라감과 틀어짐 골반이 올라가면 생기는 척추(요추)의 변형 5가지 Chapter 3.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는 하나이다 올라간 골반이 흉추의 변형을 일으킨다 생명을 위협하는 흉추의 변형 Chapter 4. 그리하여,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가 첫째, 골반을 내리는 것이 급선무이다 둘째, 요추전만을 만드는 방법 셋째, 흉추의 치료도 골반을 내리는 것이 급선무이다 넷째, 경추의 치료도 골반을 내리는 것이 급선무이다 천골의 치료방법 Chapter 5. 골반과 척추의 건강은 ‘자세’로 결정된다 앉아 있을 때 서 있을 때 누워 있을 때 걸을 때 Chapter 6. 골반과 척추에 좋은 운동 골반을 내리고 척추를 펴라 건강한 골반을 위한 운동법 하반신추 운동법 경추베개와 교정석을 사용하는 방법 에필로그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가 우리에게 남긴 것들 만성염증에 대하여 사고의 후유증이 척추에 미치는 영향 안면홍조와 상열하한(上熱下寒)에 대하여 醫者는 意也라(의료인은 항상 생각해야 한다) 심각한 병, 심각한 치료비용 척추와 인생 왜 나이가 들수록 내 키는 작아질까? 사람의 나이는 뒤태에 있다 척추치료는 解凍(해동)과정과 비슷하다 流水之爲物也 不盈科不行(유수지위물야 불영과불행) 우리 몸은 천금보다 귀하디귀한 것이다 곡선은 신이 만든 선이고 직선은 인간이 만든 선이다 뼛골을 채우자 저자의 말척추 수난 시대를 해결할 박진영 한의사의 건강지침서, 만병을 다스리는 핵심은 척추에 있다! 스핑크스의 수수께끼처럼 인생의 저녁은 세 발로 걷는 형태다. 등이 굽어 지팡이를 짚어야만 나아갈 수 있는 그 그림자는 주로 생이 죽음에 가까운 노인들의 것이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은 너무 빨리 인생의 저녁을 맞이하는 것 같다. 본래 인간은 다른 척추동물과는 다르게 직립보행을 하고 또 오래 앉아서 생활하기 때문에 골반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염두에 두고서라도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신체 시계는 더욱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꽤 오래전부터 미국에서는 ‘앉기와의 전쟁’을 선포하는 직장인이 늘었다고 한다. 2014년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은 ‘앉기가 나를 죽이고 있다고?’라는 기사에서 오래 앉아 있으면 심장 질환, 당뇨병, 비만, 고혈압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골반이 받는 하중은 서 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1.6~2배 정도가 늘어난다. 그러므로 오래 앉아 있으면 골반이 올라가는 속도가 가중되어 등이 굽게 된다. 그렇게 되면 척추 간의 공간이 좁아지고 신경이 압박받게 된다. 그로 인해 요통은 물론이요, 각종 통증과 내부장기의 질병 및 만성 질환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앞으로의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 인간이 컴퓨터와 모바일에 의존하는 만큼 앉아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자연히 활동량도 줄어들 것이다. 그리하면 골반과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의 양이 줄어들고 힘줄이나 인대가 약해진다. 현대인들의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는 심각한 통증과 질병을 불러올 것이다. 이 때문에 저자는 골반을 내리고 척추를 펴는 것이 치료의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골반을 내려야만 척추가 산다》에는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현재 우리 세대만이 아니라 앞으로 자라나는 미래 세대의 바른 척추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 책은 꼭 정독해야 하는 건강필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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