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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와 무
살림 / 변광배 지음 / 200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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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소설,일반
변광배 지음
예술, 평범을 거부하다
시그마북스 / 허싼포 엮음, 홍민경 옮김 /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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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북스
소설,일반
허싼포 엮음, 홍민경 옮김
20세기 예술계 거장들에 관한 자료를 모아 엮은 '예술가의 노트' 시리즈 3권. 이 책의 기록은 미술계 거장들의 수기이자 인터뷰 기록이다. 미술가의 진정한 매력은 인류의 정신적 영토와 문명의 미래를 개척하는 데 있고, 그 역할은 단순히 전통을 거부하는 것이 아닌 훨씬 심오하고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에 수록된 미술계 거장들의 이야기는 이 점을 증명하기에 충분하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가벼운 마음으로 예술을 접하고, 그동안 숨겨져 있던 그들의 일면을 알 수도 있다. 그들에 관한 이 기록은 그들의 예술 창작 배경과 작품을 이해하는 열쇠를 제공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미술계 거장들의 예술적 품격과 인생을 관찰하는 소중한 시간을 누리게 될 것이다. 책을 펴내며 작가의 말 린펑20세기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천재 예술가들의 이야기! 예술가의 독백을 통해 작품을 이해하고 인생을 관찰한다! 영화와 음악, 미술, 문학 등 각 분야에 몸담았던 예술가들은 탁월한 재능과 지혜로 인류의 정신 세계를 표현하여 후손들에게 위대한 정신적 자산을 남겨주었다. 그들이 역사의 정상에서 흩뿌렸던 소리와 강 위로 넘실대게 했던 장엄한 파도, 역사의 하늘에 새긴 이름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저자는 20세기 예술계 거장들에 관한 자료를 모아 이 『예술가의 노트』 시리즈를 기획, 출판하게 되었다. 예술가들은 인류의 정신적 영토와 문화적 앞길을 개척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단순히 전통을 거부한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했다. 여기에 그들의 진정한 매력이 있다. 그들의 삶과 문화는 개방적이었으며, 문화에 대한 시야는 폭넓었다. 그들은 어떤 마법으로 우리에게 희로애락을 선사하는 것일까? 그들의 어떤 힘이 우리에게 평범한 삶을 초월해 새로운 경지를 볼 수 있는 혜안을 선사하는 것일까? 이 책이 그 비밀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될 것이다! [3권 소개] 이 책의 기록은 미술계 거장들의 수기이자 인터뷰 기록이다. 미술가의 진정한 매력은 인류의 정신적 영토와 문명의 미래를 개척하는 데 있고, 그 역할은 단순히 전통을 거부하는 것이 아닌 훨씬 심오하고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에 수록된 미술계 거장들의 이야기는 이 점을 증명하기에 충분하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가벼운 마음으로 예술을 접하고, 그동안 숨겨져 있던 그들의 일면을 알 수도 있다. 그들에 관한 이 기록은 그들의 예술 창작 배경과 작품을 이해하는 열쇠를 제공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미술계 거장들의 예술적 품격과 인생을 관찰하는 소중한 시간을 누리게 될 것이다.
보수는 어떻게 국민을 속이는가
한빛비즈 / 조슈아 홀랜드 지음, 이은경 옮김 / 20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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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비즈
소설,일반
조슈아 홀랜드 지음, 이은경 옮김
“감세가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 “자유시장이 존재한다.” “재정위기가 닥쳐온다.” “자유무역은 기회다.” 등의 이야기들은 시장경제에 참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야기이다. 너무나 자주 언론을 통해 들어와 진실로 알고 있는 이 이야기들은 2012년 현재 한국과 미국의 대통령 선거유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그렇다면 이 이야기들은 어디까지 사실이고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이 책에서는 보수가 만들고 퍼트린 게임의 법칙 15가지를 분석하여 그 거짓말과 허구성을 파헤치고 있다.서론 01. 첫 번째 거짓말 감세가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 02. 두 번째 거짓말 자유시장이 존재한다 03. 세 번째 거짓말 대형은행도 피해자다 04. 네 번째 거짓말 재정위기가 닥쳐온다 05. 다섯 번째 거짓말 자유무역은 기회다 06. 여섯 번째 거짓말 작은 정부가 더 좋다 07. 일곱 번째 거짓말 유럽은 실패했다 08. 여덟 번째 거짓말 노동조합은 필요없다 09. 아홉 번째 거짓말 환경운동가들이 경제를 파괴한다 10. 열 번째 거짓말 자유주의의 반대말은 사회주의다 11. 열한 번째 거짓말 남녀평등사회에 살고 있다 12. 열두 번째 거짓말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13. 열세 번째 거짓말 미국의 의료서비스는 최고다 14. 열네 번째 거짓말 외국인이 일자리를 빼앗는다 15. 열다섯 번째 거짓말 인종차별은 사라졌다보수가 만들고 퍼트린 게임의 법칙 15가지를 분석하여 그 거짓말과 허구성을 파헤친다 “감세가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 “자유시장이 존재한다.” “재정위기가 닥쳐온다.” “자유무역은 기회다.” 등의 이야기들은 시장경제에 참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야기이다. 너무나 자주 언론을 통해 들어와 진실로 알고 있는 이 이야기들은 2012년 현재 한국과 미국의 대통령 선거유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그렇다면 이 이야기들은 어디까지 사실이고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보수주의 경제학의 기초인 자유주의 경제학에서 시장을 지배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한다. 시장참여자의 자유로운 경쟁에 의해 시장의 질서가 확립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보수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신자유주의에서 시장을 지배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손’이 아니라 누가 이기고 지는지를 결정하는 ‘게임의 법칙’이다. 보수주의자들이 견고하게 만들고 있는 게임의 법칙에 의해 승자와 패자는 미리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약자는 보수주의자가 만든 게임의 법칙이 시장을 지배하는 이상 시장에서 패배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 같은 게임의 법칙은 누가 만들고 퍼트릴까? 우익 기업의 후원을 받는 보수주의 싱크탱크에서 새로운 게임의 법칙을 만들고 기업 로비스트와 보수 언론에서 새로운 게임의 법칙을 퍼트린다. 그리고 보수주의 정치인들은 새로운 게임의 법칙을 정책으로 입안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이 같은 과정으로 만들어지고 퍼트려진 게임의 법칙 15가지를 파헤치고 분석한다. 감세는 경제성장이 아닌 경제침체를 부른다 예를 들어 보수주의자들이 가장 많이 언급하는 것 중 하나가 “감세가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감세문제를 실행할 때 언급되는 또 하나의 거짓말이 ‘부자와 기업이 세금을 많이 내기 때문에 부자와 기업의 세금을 감세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말은 정말 사실일까? 부자가 빈민과 중산층보다 세금을 많이 낸다는 증거는 직접세를 자신들이 만든 조건에 대입했을 때만 성립되는 사실이다. 부가가치세나 유류세와 같은 간접세를 포함할 경우 중산층과 빈민이 부자들보다 납세부담이 더 커지는 역진적인 모습을 보이게 된다. 그리고 부자 감세를 통해 재정이 악화되면 사회안전망과 대학등록금의 인상을 할 수밖에 없어 다시 중산층과 빈민이 그 부담을 지게 된다. 그리고 가장 역설적인 결과는 보수주의자들이 감세 주장을 할 때면 항상 “감세가 경기를 부양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미국의 경제를 뒤돌아보면 감세는 항상 경제침체를 불러왔고, 증세는 경제성장을 불러왔다. 보수주의자들의 감세 주장은 어디에도 근거가 없는 주장일 뿐이다. 확실한 것은 감세 정책으로 인해 부자와 기업의 세금은 줄었지만, 경제는 침체가 계속 될 뿐이다. 경제민주화를 위해서는 거짓말 뒤에 숨겨진 사실을 봐야한다 경제에 대한 예측과 전망은 숫자에 불과하다.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어떤 숫자를 어떤 조건에 대입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천양지차가 나게 되어있다. 우리가 자주 듣는 “재정위기가 닥쳐온다.”는 거짓말이 대표적인 경우가 될 것이다. 최악의 조건이 전혀 개선되지 않고 수십 년간 반복될 경우 우리는 상상할 수 없는 숫자로 이루어진 재정적자에 직면하게 된다. 하지만 이 조건은 수십 년간 위기의 전조를 알면서도 전혀 문제를 개선하려고 하지 않고, 최악의 조건이 수십 년간 반복된다는 가정에 의한 것이다. 이것은 조금만 생각해봐도 말도 되지 않는 이야기이다. 이같이 전문가의 탈을 쓴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게임의 법칙을 만들기 위해 계속 거짓말은 만들고 퍼트리고 있다. 지금 현재의 시대정신이라 할 수 있는 경제민주화를 위해서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이 사실인지 거짓말인지를 분간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경제계를 지배하는 가장 큰 거짓말 15가지를 분석하여 진실을 볼 수 있는 혜안을
하늘과 땅 그리고 나
좋은땅 / 이우택 (지은이) /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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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
소설,일반
이우택 (지은이)
저자가 틈틈이 써온 시들을 다듬어 엮어낸 책. 다양한 글감과 주제로 쓰인 시들은 띄어쓰기, 맞춤법을 다듬는 시간이 원고 쓰는 시간보다 길었어도 가끔은 되찾아 읽게 되는 글들이 잊히지 않도록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저자는 시집 속의 시들을 통해 스쳐 지나가기 쉬운 일상을 저자만의 시선으로 표현하고, 저자를 둘러싼 모든 것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하늘과 땅 그리고 나 하늘이 높은 걸 어쩌라구 꿈의 세상 하늘꽃 염라의 생각 로맨틱 깡패…… 가을 바람이 분다 순수 창작 비 인연 글쟁이 이유 있는 삶 생일 누워서 보는 세상 그냥 지나가네 잘 살고 싶다 겨울밤 비 남다른 행복은 최악일수도 If sixty, just try 이렇게 사는 이유 올 듯 말 듯 이슬이 답이었음을 겨울 감나무 뼈다귀 공화국 아~ 탄도항 늪 세월 유수 내 나무에만 내 열매가 열린다 상강(霜降) 가던 길 가더라도 종로3가 방학동 김밥 할매의 힘 수직적 공간의 비애 낙조 오늘이 그날인가 그래도 봄인가 4시 후회하려 산다 지금을 살아가며 관객 무희 집 짓고 싶다 시골 찻집의 주인이고 싶다 어미 여운 세상의 굴레 끝에서 이불 속 The day 태극기 앞에 서면 중생소유락 짧은 생각 잠 눈 감는 시간 상처 숭고한 대머리 빙의 숨겨진 행복 임종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 방휼지쟁 소머리 국밥 간다 찐 정치 시간 가속도 찰나의 삶 돈키호테 슈퍼맨 시간 갑을론 핵·깡·돈 통일…… 왜? 모두는 정직하다 Today’s 채근 세상 다 그렇지 핑계 언론 정화 고기 사 준다는 자식에게 나에게 아침은…… 28:3 야바위꾼 선거 tok(telepathy of the kiss) 바지와 양말 황소 작심 사랑은 봄으로 되어 모두 다 사랑하리 육순을 지나며 늙음은 창작이다 홍시 봄처럼 사랑처럼 비 지금만이라도 그냥 살면 어때? 봄이라 말하지만 젊은 날의 일기장 사랑이 뭐냐면? 가을아 가을아 어쩌다 보니 철들었네 아침사과 산다고?…… 살아지는 거지 지렁이 충치 소천으로 가는 하늘길엔 자존심만은 가져가고 모두를 내려놔야 할 이 땅엔 겸손함만이 진심이니 어찌살다 왔나 물으면 인내하다 왔다 하고 싶다 《하늘과 땅 그리고 나》는 저자가 틈틈이 써온 시들을 다듬어 엮어낸 책이다. 다양한 글감과 주제로 쓰인 시들은 띄어쓰기, 맞춤법을 다듬는 시간이 원고 쓰는 시간보다 길었어도 가끔은 되찾아 읽게 되는 글들이 잊히지 않도록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언젠가 소박한 우사를 마련하여 소똥내 맡으며 필력을 늘리고 싶다고 자신의 희망사항을 밝힌 저자는 시집 속의 시들을 통해 스쳐 지나가기 쉬운 일상을 저자만의 시선으로 표현하고, 저자를 둘러싼 모든 것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자신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것들을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겨 감사함을 잊고 살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기를 바라는 독자에게 이 시집을 추천한다.
카모노하시 론의 금단추리 1
학산문화사(만화) / 아마노 아키라 (지은이) /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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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아마노 아키라 (지은이)
일찍이 탐정 양성 학교 BLUE에서 풀 수 없는 수수께끼가 없다는 말을 들으며, 본인도 희귀한 재능을 평생 탐정업에 바치겠다고 선언한 남자, 카모노하시 론….그러나 론은 탐정으로서 치명적인 결함을 안고 있었다!!사건 해결률 100%! 범인 검거율은 0%?!제1화 대도시 연속 익사 사건제2화 밀실 저금통 도난 사건제3화 베니조메 온천 살인 사건 ①제4화 베니조메 온천 살인 사건 ②제5화 핸드 컬렉터 살인 사건 ①《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의 아마노 아키라가 돌아왔다!《엘드라이브》로 잠시 아동용 디지털 컬러 만화에 도전했던 아마노 아키라지만, 이번에는 본인이 가장 자신있는 장르인 소년물×액션물로 돌아와 본인의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사연 있는 명탐정과 어리숙한 형사 콤비의 추리 액션물로, 아마노 아키라×명탐정×미스터리란 키워드만으로도 벌써부터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아름답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기존에《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을 좋아했던 독자들이라면반드시 좋아할 만한 매력 포인트가 될 것이다.작품 내용일찍이 탐정 양성 학교 BLUE에서 풀 수 없는 수수께끼가 없다는 말을 들으며, 본인도 희귀한 재능을 평생 탐정업에 바치겠다고 선언한 남자, 카모노하시 론….그러나 론은 탐정으로서 치명적인 결함을 안고 있었다!!사건 해결률 100%! 범인 검거율은 0%?!사연 있는 탐정 카모노하시 론이 순수하고 멍청한 수사 1과의 형사 잇시키 토토마루와 함께 선명하고 강렬하게 수수께끼를 해결한다!!
2025년 디즈니 곰돌이 푸 일력
북엔(BOOK&_) / 북엔 편집부 (지은이) /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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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엔(BOOK&_)
취미,실용
북엔 편집부 (지은이)
쿤달리니, 잠든 신성을 깨우다!
지식나무 / C. W. 리드비터 (지은이), 남우현 (옮긴이) / 2025.08.15
19,000원 ⟶
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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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나무
소설,일반
C. W. 리드비터 (지은이), 남우현 (옮긴이)
쿤달리니 각성이 초감각적 지각을 여는 궁극의 열쇠임을 설득력 있게 증명한다. 저명한 투시력자 C. W. 리드비터가 스승의 지도 아래 쿤달리니를 일깨우고 심령적 시야를 획득한 체험담을 생생히 전하며, 그가 직접 목격한 일곱 차크라의 정확한 위치·형태·진동수·빛깔을 컬러 도판으로 보여 준다. 또한 쿤달리니 에너지가 에테르체·심령체·정신체를 관통하며 의식을 확장하는 작용을 해부학적·전자기학적 관점으로 입체 분석한다. 더 나아가 단계별 안전장치와 함께 ‘잠재의식 정화 → 차크라 활성화 → 쿤달리니 호흡’의 실천 프로토콜을 소개해, 독자가 막연한 호기심을 넘어 체계적인 수행에 착수하도록 이끈다. 궁극적으로 이 여정은 단순한 초능력 습득이 아닌 영혼의 진화·해탈·신성 합일이라는 숭고한 목표로 독자를 안내하며, 내면의 우주와 하나 되는 진정한 깨달음의 길을 제시한다.준비 지식 이 책의 구성 서문 1부 | 차크라와 쿤달리니 제1장 에너지 중심들 1. ‘차크라’라는 말의 의미 2. 에테르체 3. 차크라의 구조와 배치 4. 차크라의 형태와 에너지 흐름 5. 일곱 가지 주요 차크라 1) 뿌리 차크라 2) 비장 차크라 3) 태양신경총 차크라 4) 심장 차크라 5) 목 차크라 6) 제3의 눈 차크라 7) 크라운 차크라 6. 유럽의 차크라 전승 제2장 신성한 세 가지 힘 1. 기본 에너지 2. 쿤달리니 에너지 1) 쿤달리니의 기원과 본질 2) 진화의 상승 곡선과 쿤달리니 3) 쿤달리니의 구조와 경로 4) 쿤달리니의 상승, 변형, 그리고 상호작용 5) 쿤달리니와 신경계 (1) 교감신경계와 중추신경계 (2) 차크라, 척추중심, 신경총의 연결 (3) 크라운 차크라와 신경계 3. 에테르 생명력 1) 에테르 생명력의 본질 2) 에테르 생명 입자 (1) 궁극의 원자와 생명력의 발현 (2) 에테르 생명 입자의 구조와 특성 3) 에테르 입자의 작동 메커니즘 (1) 에테르 생명 입자의 활성 조건 (2) 태양과 에테르 생명력의 유입 조건 4. 차크라를 통한 욕망-에너지체의 유입 1) 집단적 욕망(생각)-에너지체의 구조 2) 욕망-에너지체의 유입과 의식 왜곡 3) 욕망-에너지체의 2가지 유형 (1) 사랑과 증오의 에너지체 구조 (2) 사랑과 증오의 세분화 (3) 욕망-에너지체의 본질적 속성 제3장 에테르 생명력의 흡수 1. 로고스의 생명 입자 1) 프라나와 에테르 생명 입자 2) 생명 입자의 흡수와 분화 2. 에테르 생명 광선의 5가지 흐름 1) 보라-파랑 광선 2) 노란 광선 3) 초록 광선 4) 장밋빛 광선 5) 주황-적색 광선 3. 에테르 생명력과 건강 1) 프라나와의 대응 구조 2) 생명력의 흐름과 신체건강 4. 소진된 생명 입자 1) 생명 입자의 소진과 재활용 2) 정결한 삶의 중요성 5. 에테르 생명력과 자기력(최면) 치료 1) 에테르 생명력과 자기력(신경 유체)의 구분 2) 자기력(최면) 치료의 원리와 적용 3) 자기력(최면) 치료 시 의지의 역할과 주의점 제4장 초감각 지각을 여는 차크라 1. 심령체의 차크라 각성 1) 차크라의 다차원 구조 2) 최초 각성과 생명력의 주입 3) 심령 감각의 이해 2. 차크라 각성과 심령 능력의 의식화 1) 차크라 각성을 위한 수행법 2) 차크라 각성의 현상 3) 불완전한 각성과 투시 3. 쿤달리니 각성의 그림자 1) 조기 각성의 위험 2) 쿤달리니와 수행자의 길 3) 리드비터의 경험과 조언 4. 차원의 경계선 에테르 분리막 1) 에테르 분리막의 구조와 기능 2) 분리막 손상의 원인들 5. 문을 여는 길 제5장 요가 전통의 차크라와 쿤달리니 1. 인도의 차크라 체계 1) 인도의 차크라 경전들 2) 힌두 경전의 차크라 구조와 상징 2. 요가 전통의 차크라 상징 체계 1) 요가 전통에서 수행의 3요소 2) 차크라 상징에 담긴 의미 3) 심장 차크라 상징 체계 해석 3. 차크라 명상과 의식 상승 1) 5원소를 통한 신체 정렬 명상 2) 상승을 막는 3가지 의식 매듭 3) 내면의 스승과 심장 명상 (1) 내면의 성소 시각화 의례 (2) 내면의 스승과 연결 (3) 심장 명상과 초감각 능력 4. 쿤달리니와 상승의 여정 1) 쿤달리니 2) 쿤달리니의 각성 3) 쿤달리니의 상승 4) 쿤달리니의 목적 5. 결어 2부 | 쿤달리니 각성법 제1장 쿤달리니 각성과 내면의 준비 1. 쿤달리니 각성의 전제와 경고 2. 쿤달리니 각성을 위한 내면의 준비 1) 잠재의식 정화와 자기 관찰 (1) 잠재의식과 자기 관찰 (2) 잠재의식 정화와 의식 확장 2) 내면 수행의 구체적 방법 3) 내면 수행을 통해 얻게 되는 능력들 제2장 다스칼로스의 쿤달리니 해설 1. 쿤달리니의 본질과 상징 2. 차크라의 구조 및 기능 1) 주요 차크라의 특징 2) 차크라와 의식 확장 (1) 차크라의 회전 방향과 심리 상태 (2) 의식 확장과 생명 차크라의 구분 (3) 차크라의 움직임과 인격의 상태 3. 상위 차크라의 개발 1) 크라운 차크라의 개발 2) 제3의 눈 개발법 제3장 쿤달리니 각성법 1. 신비의 문을 열기 전에 2. 현대적 쿤달리니 각성 방법 3. 차크라 활성화 명상 1) 준비와 환경 조성 2) 차크라 활성화 명상법 4. 쿤달리니 호흡 명상 1) 불꽃을 깨우는 핵심 2) 쿤달리니 호흡 명상의 실행 (1) 1단계: 뿌리 잠그기 (2) 2단계: 복부 잠그기 (3) 3단계: 생명의 길 깨우기 (4) 4단계: 쿤달리니 상승 제4장 쿤달리니의 생리 에너지 메커니즘 1. 뇌척수액 상승과 유도장 형성 2. 토러스장 생성과 전자기 확장 3. 감마파와 의식 확장 4. 송과선 활성화와 제3의 눈 편집 후기 부록 | 컬러 도판 모음초월적 에너지를 안전하게 깨우는 입체적 가이드 “차크라는 우리 안에 숨겨진 우주의 지도이며, 쿤달리니는 그 지도를 따라 흐르는 생명의 불꽃이다.” 이 책은 영적 성장을 추구하는 수행자, 치료 역량을 확장하려는 힐러, 그리고 우주·인간의 보이지 않는 차원에 호기심을 지닌 연구자에게 내면 탐구와 잠재된 신성 각성의 확실한 길잡이가 된다. 특히 쿤달리니라는 강력한 에너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신중히 다루도록 안내하여 수행 과정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영적 성장을 돕는다. 핵심 포인트 * 차크라 시스템의 명확한 이해 리드비터가 투시로 확인한 차크라의 위치·형태·색상·에너지 흐름을 해부도처럼 제시해, 차크라를 상징이 아닌 실질적 에너지 센터로 체득하게 한다. * 쿤달리니 에너지의 본질과 각성 체험 ‘불꽃같은 힘’이자 ‘세계의 어머니’로 불리는 쿤달리니의 기원과 다층적 구조, 그리고 각성 시 에테르체·심령체·의식에 일어나는 변화를 면밀히 탐구한다. * 초감각적 지각 능력의 개화 차크라·쿤달리니 각성이 심령 시각·심령 청각 등 미세 감각을 어떻게 일깨우고, 육체 의식까지 확장되는지를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 구체적·안전한 수행 프로토콜 2부에서는 다스칼로스·조 디스펜자의 현대적 가르침을 토대로 잠재의식 정화 → 자기 관찰 → 차크라 활성화 명상 → 쿤달리니 호흡을 단계별로 안내해, 독자가 즉시 실천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 영혼의 진화와 신성 합일이라는 궁극적 목표 차크라 개발과 쿤달리니 각성의 목적은 초능력 획득이 아니라, 영혼의 진화·해탈(Moksha)·신성(神性) 합일임을 분명히 해, 피상적 신비주의를 넘어선 진정한 영적 성장의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은 내면에 잠든 거대한 에너지와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의식의 확장을 통해 더 깊은 차원의 삶을 경험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든든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마검전생 7
청어람 / 김재한 지음 /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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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소설,일반
김재한 지음
카네기 스피치 마스터코스
씨앗을뿌리는사람 / 데일 카네기 트레이닝 지음, 최염순 옮김 / 201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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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을뿌리는사람
소설,일반
데일 카네기 트레이닝 지음, 최염순 옮김
1912년 뉴욕 시 125번가. 24세 청년 데일 카네기가 이곳 YMCA의 야간 학교에서 무료 스피치 강좌를 개설할 때만 해도, 자신이 그렇게 큰 성공을 거두리라고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어렸을 만난 한 연설가의 강력한 연설에 감동 받아 부단히 연설 연습을 했던 그는, 뛰어난 역량을 갖췄음에도 정작 무대에만 서면 어쩔 줄 몰라하는 많은 이들에게 남 앞에서 말하는 방법을 가르쳤다. 그는 강연을 진행하면서 사례를 채집하고 시행착오를 분석해 체계적인 스피치 방법론을 세운 최초의 스피치 전문가였다. 이 책은 카네기의 스피치 원칙을 현대에 맞게 재구성한 책이다. 5분 동안 소그룹 앞에서 이야기하든 1시간 동안 강당을 가득 메운 청중에게 이야기하든, 독자들이 자신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전달한다. 이 책에서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스피치 스타일을 개발하며, 청중이 행동하게 하는 방법을 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실질적인 조언과 전략, 참고할 만한 사례가 가득한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머리말 마음을 사로잡는 클래식 스피치법 1장 효과적인 스피치는 무엇이 다른가 2장 청중이 원하는 연설가는 따로 있다 3장 그들도 처음에는 떨었다 4장 유머에도 전략이 있다 5장 자신의 이야기를 하라 6장 행동하게 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7장 시작한 즉시 관심을 사로잡아라 8장 당신의 이야기를 믿게 하는 법 · 1 9장 당신의 이야기를 믿게 하는 법 · 2 10장 2분을 사로잡는 마법의 공식 11장 스피치의 화룡점정, 질의응답 12장 기억에 남을 마무리 맺음말 말하기 전에, 믿어라 최초의 스피치 전문가 데일 카네기- 카네기 스피치 100년 원칙을 지금 다시 읽는다 1912년 뉴욕 시 125번가. 24세 청년 데일 카네기가 이곳 YMCA의 야간 학교에서 무료 스피치 강좌를 개설할 때만 해도, 자신이 그렇게 큰 성공을 거두리라고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어렸을 만난 한 연설가의 강력한 연설에 감동 받아 부단히 연설 연습을 했던 그는, 뛰어난 역량을 갖췄음에도 정작 무대에만 서면 어쩔 줄 몰라하는 많은 이들에게 남 앞에서 말하는 방법을 가르쳤다. 그는 강연을 진행하면서 사례를 채집하고 시행착오를 분석해 체계적인 스피치 방법론을 세운 최초의 스피치 전문가였다. 카네기의 역사가 100년이 다 되어 가는 지금, 왜 다시 카네기를 읽는가. 강연이나 연설을 통한 자기표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온갖 스피치 기술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스피치의 기본 원칙을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카네기 스피치 마스터코스>는 이 점에 착안해 카네기의 스피치 원칙을 현대에 맞게 재구성한 책이다. 100년 전 카네기 강좌의 수강생들처럼 지금 독자들도 스피치를 피해야 할 위험한 일이거나 극복해야 할 도전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을 접한 후, 스피치란 흔쾌하게 완전히 끌어안을 기회임을 깨닫게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을 진지하고 강력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사회생활의 최대 자산으로 삼게 될 것이다. 카네기의 위대함은 스피치에서 시작됐다!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놓쳐서는 안 될 스피치의 기본 훌륭한 스피커들은 우리에게는 부족한 자신감, 카리스마, 설득력, 학식을 모두 소유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훌륭하게 스피치하는 능력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습득하는 기술이다. 적절한 길잡이만 있다면 누구나 스피치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카네기 스피치 마스터코스>가 각 장에 걸쳐 제안하는 스피치 원칙은 다음과 같다. 1장은 스피치의 핵심 원칙, 즉 ‘주제의 완벽한 이해, 철저한 준비, 전체적인 연습’에 대해 설명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소개한다. 스피커는 자료를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2장은 청중과 스피커 사이의 벽을 허무는 스피커의 능력에 대해 말한다. 스피치를 통한 의사소통의 성패는 스피커가 얼마나 훌륭하게 자신의 스피치를 청중의 일부로 만드느냐, 그리고 청중을 스피치의 일부로 만드느냐에 달려 있다. 3장에서는 ‘무대 공포증’이란, 대개 ‘실패할까 봐’ 느끼는 두려움이 아니라 ‘완벽에 미치지 못할까 봐’ 느끼는 두려움이라고 지적한다. ‘완벽’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를 다루어 남 앞에서 말하는 일에 대한 두려움을 누그러뜨리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그다음은 유머다. 스스로를 재미있게 여기지 않는 사람이라도 유머라는 소중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재미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 ‘스피커 자신’보다 더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는 없음을 다룬다. 이 연장에서 5장에서는 ‘자기 폭로’의 위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스피커는 자신에 대한 이야기, 특히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청중의 주의와 호의를 얻는다. 청중이 단순히 듣는 데 그치지 않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6장에서는 청중이 행동하도록 동기 부여할 수단을 배운다. 진정한 출발점은 스피커의 진실함이다. 온전한 진실함이 청중에게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7장에서는 스피치의 ‘첫 1분’을 사로잡는 법을 이야기한다. 첫 순간에 청중에게 잊히지 않는 인상을 심음으로써 마지막까지 청중의 관심이 스피치에 집중되도록 한다. 8·9장에서는 설득에 위력을 살펴보았다. 사람들이 스피치의 새로운 정보를 접할 때 의심과 거리낌을 내려놓고 잘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요소를 배운다. 10장에서는 데일 카네기 스피치 연구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강력한 개념인 ‘마법의 공식’을 소개한다. 짧은 스피치에서 청중을 움직일 수 있는
Binary Hacks
ITC(아이티씨) / 타카바야시 사토루 외 지음, 진명조 옮김 / 200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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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아이티씨)
소설,일반
타카바야시 사토루 외 지음, 진명조 옮김
Fun한 식당
새로운제안 / 안병조 (지은이) /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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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제안
소설,일반
안병조 (지은이)
코로나19가 끝나면 안 되던 장사가 잘될까? 절대 그렇지 않다. 잘되는 집은 꾸준히 잘될 것이고, 안되는 집은 꾸준히 안될 것이다. 잘되는 식당과 안되는 식당엔 엄연한 차이가 존재한다. 잘되는 식당의 사장은 그 차이를 행동하며 꾸준히 발전시키고, 안되는 식당 사장은 영업시간 내내 TV나 보며 불경기 탓을 한다. 불경기가 식당을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식당 사장의 게으름이 식당을 망하게 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식당을 운영(창업)할 때 으레 저지르는 실수를 바로잡을 방법과, 운영(창업)자들이 갖는 식당 영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엎을 만한 이야기를 담았다.프롤로그 1. 장사의 고정관념을 깨자 장사는 자리가 중요하다? 임대료의 늪 장사는 자리가 아니라 콘텐츠다 프랜차이즈에 속는 이유 24시간 영업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 덮죽덮죽? 아파트 단지 내 식당이 살아남기 어려운 이유 잘되는 식당 vs 망하는 식당 특이하면 무조건 성공할까? 단골을 없애는 방법 2. 장사하기 전 준비해야 되는 것들 하나만 제대로 만들자! 알바생과 무인기계가 필요 없는 식당 판매량을 정해놓자 가격과 영업시간은 내가 정한다 냉동고가 없는 식당 같은 메뉴도 가격이 다른 이유 너무 많이 팔아서 망할 수 있다 음식 평가를 받고 후진 곳에서 시작하자 정말 모르겠다면 골목식당을 봐라! 3. 잘되는 식당은 특별한 한 가지가 있다 유퀴즈? Yes, 오므라이스 롤러코스터 레스토랑? 똥 맛 카레? 카레 맛 똥? 욕쟁이 변영임 할머니 하루 딱 20개만 파는 속 비치는 납작 우동 비빔냉면과 햄버거를 파는 식당 사장님이 실수로 만든 항정살 보쌈 재방문율 90% 삼겹살집 특허 받은 무지개 돈가스 4. 이제 제대로 장사를 시작해보자 잘되는 식당의 첫 번째 비결 하나만 팔아야 하는 이유 브레이크 타임과 영업시간은 무조건 지키자 권리금, 망하는 지름길 코로나19시대 전략이 필요하다 완벽히 준비했는데 손님이 없다면? 자신의 메뉴를 지키는 방법 알바생이 필요해진다면? 알바생이 그만 두는 건 사장의 문제다 내 삶이 없다면 돈을 많이 벌어도 의미가 없다 5. 장사하기 전 준비 사항 사업자등록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 뭐가 다를까? 사업자등록증 어떻게 발급받을까? 장사를 위해 필요한 보험 부록하는 식당 vs 성공하는 식당 코로나19가 끝나면 안 되던 장사가 잘될까? 절대 그렇지 않다. 잘되는 집은 꾸준히 잘될 것이고, 안되는 집은 꾸준히 안될 것이다. 잘되는 식당과 안되는 식당엔 엄연한 차이가 존재한다. 잘되는 식당의 사장은 그 차이를 행동하며 꾸준히 발전시키고, 안되는 식당 사장은 영업시간 내내 TV나 보며 불경기 탓을 한다. 불경기가 식당을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식당 사장의 게으름이 식당을 망하게 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식당을 운영(창업)할 때 으레 저지르는 실수를 바로잡을 방법과, 운영(창업)자들이 갖는 식당 영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엎을 만한 이야기를 담았다. 나와 내 가족의 생계가 달린 장사는 결코 ‘대충’이 되어선 안 된다. 이 책을 통해 코로나19에도 살아남는 식당엔 어떤 비밀이 있는지 살펴보자. 할 것도 없는데 식당이나 할까? ‘은퇴하고 치킨 가게나 할까?’, ‘회사 다니기 짜증나는데 확 때려치우고 식당이나 할까?’ 살면서 한 번쯤 해봤거나, 누군가로부터 들어봤을 법한 말이다. 식당 창업에 대한 지식이 없으니 할 수 있는 ‘용감한 말’이다. 말로 끝나면 그나마 다행이다. 용감무쌍하게 실행까지 했다가는 진짜로 영원히 은퇴하는 수가 있다.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장사를 쉽게 생각한다. 나만의 공간에서 내 멋대로 영업 방침을 정하고, 매일 친구들을 초대해 요리를 해 먹는다. 피곤하면 하루 쉬고, 날이 좋으면 알바생에게 가게를 맡기고 놀러 다니는 삶. 생각만 해도 짜릿하다. 이런 모습을 상상하는 사람들은 대개 이런 모습을 ‘목격’했을 가능성이 크다. 밥을 먹으러 우연히 들어간 식당에서 TV를 보며 앉아있는 식당 사장의 모습을. 홀은 텅 비어있고, 주방 직원은 휴대폰 게임을 하다가 주섬주섬 일어나서 요리를 내어주고 다시 게임에 심취한다.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밥을 먹는다. 별 볼 일 없는 맛의 음식을 먹고 있자니 자신감이 샘솟는다. ‘이 정도만 해도 장사가 된다는 거잖아? 그렇다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안타깝게도 당신이 목격한 건 ‘망한 식당’이다. 망한 식당을 표본 삼아 장사를 시작한다면?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 평범하고 한가로운 대박식당은 세상에 없다. 잘되는 식당을 하려면 체력과 절제력, 인내심은 물론 트렌드를 읽는 안목까지 있어야 한다. 이 책은 그럼에도 식당을 시작하려는 예비 창업자에게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명쾌하게 알려준다. 또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영업자들도 자신의 식당을 재정비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해줄 것이다. 장사는 자리가 중요하지 않아요. 공인중개사나 건물주, 분양사무실에서 자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이유는 단 하나예요. 바로 비싸게 그 자리를 팔기 위함이죠.- <장사는 자리가 중요하다?> 중에서 임대료는 참 신기한 것 같아요. 그저 그랬던 동네에서 내가 장사를 잘해 손님이 많이 오기 시작했는데, 다음 임대료 계약을 할 때 건물주는 터무니없이 임대료를 인상해요. 참 이상하죠. 건물주는 해준 게 아무것도 없는데 말이죠.- <임대료의 늪> 중에서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아이를 거부하는 사회
또하나의문화 / 조한혜정 지음 / 199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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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문화
학습법일반
조한혜정 지음
사춘기 자녀들과의 전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부모들, 점점 이해 불가능한 존재가 되어 가고 있는 학생들 때문에 당황하고 있는 교사들, 입시 위주 교육 속에서 자기 분열을 일으키고 있는 청소년들을 연구한 교육 현장 보고서. 저자는 이제 교육 문제의 핵심은 경쟁에서 이기는 아이를 기르는 것이 아니라 자포자기하지 않고 세상을 버티며 살아가는 아이를 길러 내는 데 있다고 말한다.책 머리에 서론: 달라지고 있는 학교 풍경, 세상 풍경 1부 교육, 역사 그리고 문화 1. 교육의 신화를 깨자 2. 실험 교육 현장을 통해 본 한국 제도 교육의 현주소 3. 학업 중퇴자 연구의 또 다른 차원 2부 교육 개혁을 향한 문화 정치적 실천을 위하여 4. 청소년 문화 읽기: 문제는 언어와 감수성이다. 5. 대안 교육 문화,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을까? 6. 성역할 교육과 남녀 공학 7. 청소년 성문화를 다루는 새 지평 8. 영화를 통해 생각해 보는 교육 문화 운동 참고문헌 찾아보기
격투의 신 16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 후두마루 지음 /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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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소설,일반
후두마루 지음
1. 긴장과 이완 2. 왼손 훅과 라이트 훅 3. 위기 상황 대처 능력 4. 요리사 5. 피파게티! 6. 명단 7. 경조사 8. 세 명의 후보 9. 우정룡의 계획 10. 동상미몽 11. 두려움 12. 브라질리안 킥 13. 파워! 14. 도발! 15. 준비 16. 하메드 스텝 17. 클린치 18. 루빈 블랙 분석 19. 용호상박! 20. 함정
스테파니 메일러 실종사건
밝은세상 / 조엘 디케르 (지은이), 임미경 (옮긴이) /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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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세상
소설,일반
조엘 디케르 (지은이), 임미경 (옮긴이)
1994년, 휴양도시 오르피아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연극제 개막일, 시장과 부인, 어린 아들이 무자비한 총격을 받고 살해된다. 시장의 집 앞 공원에서 조깅을 하다가 범행을 목격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인도 총격을 당한 시신으로 발견된다. 뉴욕 주 경찰본부의 제스 로젠버그와 데렉 스콧 형사가 끈질긴 수사 끝에 4인 살인사건의 범인을 밝혀내고 수사를 종결한다. 20년이 흐른 2014년, 스테파니 메일러 기자가 제스를 찾아온다. 그녀는 제스에게 20년 전 잘못된 수사결론을 내렸고, 진범은 따로 있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4인 살인사건을 조사해왔고, 곧 진실을 밝혀내게 될 거라 장담한다. 그 당시 담당 형사들은 물론 관련자들 모두가 눈앞에 있는 진실을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제스를 찾아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수사오류를 지적했던 스테파니 메일러 기자가 실종되면서 20년 전 4인 살인사건은 다시 관심의 초점이 된다.1994년 7월 30일에 발생한 살인사건에 대하여 제1부 심연에서 7장 여기자 실종 6장 살해된 여기자 5장 다크나이트[Dark Night) 제2부 수면을 향해 4장 비밀들 3장 오디션 2장 리허설 1장 디에스 이레 : 분노의 날 0장 개막공연 제3부 상승 1장 나타샤 2장 비탄 3장 교환 4장 스테파니 메일러의 실종 주요등장인물 옮긴이의 말1. 20년 전 종결된 4인 살인사건, 진범은 따로 있다! -살인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그를 주목하라!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25개국 출간!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의 작가 조엘 디케르 신작소설! 2010년 첫 장편소설 《우리 아버지들의 마지막 날들》을 발표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조엘 디케르는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과 《볼티모어의 서》로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부상했다. 그의 조국인 스위스와 책을 출간하는 프랑스에서는 ‘조엘 디케르 현상’이라 불릴 만큼 독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018년 《르 피가로》지가 발표한 프랑스 서점연합 판매부수 조사에서 쟁쟁한 작가들을 뒤로 하고 3위에 오를 만큼 조엘 디케르에 대한 독자들의 지지는 뜨겁다.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은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 고교생들이 뽑은 콩쿠르 상, 블뢰스타인 블랑셰 재단 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3백만 부를 판매했고, 10부작 드라마로 제작되어 프랑스 <TF1>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볼티모어의 서》 역시 전 세계 40여 개국에 판권이 팔려나갔고, 아마존을 비롯한 각종 온오프라인 서점 집계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스테파니 메일러 실종사건》은 출간 이후 7주 동안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37주 연속으로 10위권 이내에 오르며 70만 부를 판매했고, 이후 문고판으로 24만 부가 더 팔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 소설의 배경은 뉴욕 인근의 작은 휴양도시 오르피아이다. 소설의 제목으로도 쓰인 ‘실종사건’은 이 소설의 출발점이자 20년 전 잘못된 결론을 내린 수사의 새로운 출발점이 된다. 7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의 소설 속에서 수수께끼 같은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1994년, 휴양도시 오르피아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연극제 개막일, 시장과 부인, 어린 아들이 무자비한 총격을 받고 살해된다. 시장의 집 앞 공원에서 조깅을 하다가 범행을 목격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인도 총격을 당한 시신으로 발견된다. 뉴욕 주 경찰본부의 제스 로젠버그와 데렉 스콧 형사가 끈질긴 수사 끝에 4인 살인사건의 범인을 밝혀내고 수사를 종결한다. 20년이 흐른 2014년, 스테파니 메일러 기자가 제스를 찾아온다. 그녀는 제스에게 20년 전 잘못된 수사결론을 내렸고, 진범은 따로 있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4인 살인사건을 조사해왔고, 곧 진실을 밝혀내게 될 거라 장담한다. 그 당시 담당 형사들은 물론 관련자들 모두가 눈앞에 있는 진실을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제스를 찾아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수사오류를 지적했던 스테파니 메일러 기자가 실종되면서 20년 전 4인 살인사건은 다시 관심의 초점이 된다. 스테파니 메일러의 주장이 옳고, 20년 전 수사결론이 잘못되었다면? 스테파니 메일러의 실종은 4인 살인사건의 재수사를 촉발한다. 20년 전 발생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재수사는 사건 관련 인물들의 상처받은 삶을 구원하는 회복의 여정이기도 하다. 재수사가 시작되면서 이미 20년 전 조사받은 용의자들이 다시 소환된다. 연극연출가가 꿈이었던 전직 경찰서장, 과거 한때 《뉴욕타임스》지에서 명칼럼니스트로 이름을 떨쳤지만 이제는 한물 간 비평가, 젊은 여직원과의 외도로 궁지에 몰린 문학지 편집장 등은 모두 4인 살인사건과 어떤 식으로든 연결되어 있고, 과거에 발목이 잡혀 있다. 이들의 과거는 회한, 분노, 상실, 애정 없는 결혼, 행복과는 거리가 먼 일상 등으로 얽혀 있고 그들의 생에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무거운 짐을 지운다. 그들은 하나같이 치유가 어려운 상처가 있고, 회복하기 쉽지 않은 고뇌와 슬픔을 갖고 있다. 20년 전 잘못 결론이 내려진 수사의 재개는 그들에게 닫힌 문을 열어젖히고 속죄의 길을 열어주는 과정이자 덧난 상처를 치유하는 회복의 기회로 작용한다. 전작 《볼티모어의 서》에서 글쓰기가 주인공 마커스 골드먼에게 잃어버린 명예와 실패로 점철된 삶을 전복하는 수단이었다면 《스테파니 메일러 실종사건》에서는 제스와 데렉, 애나의 과거사건 재수사가 그 역할을 대신한다. 스테파니 메일러의 실종은 수사 재개의 시발점이 되고, 20년 동안 굳게 닫혀 있던 비밀의 문을 열어젖히는 촉매 역할을 하며 지난 날 벌어진 불행을 이해하고, 포용하고, 용서하고, 회복하는 길로 나아가게 한다. 2. 20년 만에 다시 소환된 용의자들, 누가 가면을 쓰고 있는가? 사람들은 각자 저마다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대개 사람들의 시각은 자기중심적이어서 늘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한다. 이 소설은 우리가 생에서 놓치기 쉬운 문제들을 다시 한 번 주의 깊게 바라보게 한다. 20년 전 벌어졌던 4인 살인사건은 그 자체로 비극적인 사건이었지만 오르피아 주민들, 혹은 매년 휴가철에 가족들과 함께 오르피아를 방문해 쌓인 피로감을 풀고, 누적된 갈등을 해소했던 사람들에게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다. 산과 바다, 호수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며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게 만들어주었던 오르피아는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더 이상 아픔을 위무하는 위안의 장소가 되어주지 못한다. 오르피아에서 삶의 의미나 다름없던 여인을 잃은 제스 로젠버그 반장, 연극 연출가로 성공을 거두고 싶었지만 참담한 실패를 맛본 커크 하비, 평생 단 한번 진심으로 사랑했던 여인을 잃은 메타 오스트롭스키, 가족들과 허름한 별장에서 휴가를 보내며 믿음과 사랑을 쌓았던 스티븐 버그도프, 친구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던 다코타 에덴 등의 인생 이야기 2막이 수사 재개와 더불어 다시 펼쳐진다. 《스테파니 메일러 실종사건》이 작가의 전작들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간 지점이란 바로 이런 복합적인 것의 통합이다. 살아있는 자들에게 불행의 씨앗이 되었던 살인사건과 죽은 자들의 진실을 밝혀내면서 모든 등장인물이 단절된 관계를 다시 이어가고 뜻밖의 화해를 이룬다. 이 소설은 추리소설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살인사건이나 연쇄살인범을 중심으로 두고 이야기를 전개하기보다는 사람들의 겉으로 드러난 행동 이면에서 작용하는 이기심과 욕망에 초점을 맞춘다. 인간은 어떤 순간에 내면에서 울려 퍼지는 도덕과 양심의 목소리를 외면하는가? 이 소설은 살아오는 동안 단 한 번도 살인자가 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던 인물들이 도덕과 양심을 허물고 살인행위에 나서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 소설에 나오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삶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궤도를 벗어나 낭떠러지에 다다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지나친 이기심, 한순간의 탐욕, 질투, 뒤틀린 욕망 등이 평화롭고 순탄하던 삶을 헤어날 수 없는 덫에 빠뜨리는 주범이지만 어느 누구도 그 사실을 쉽게 인지하지 못한다. 조엘 디케르는 《르 피가로》지와의 인터뷰에서 말한다. “나는 살인 자체보다 살인에 대해 사회가 세워놓은 도덕적 장벽에 눈길이 갑니다. 작가로서 흥미가 생기는 지점은 누군가가 이 장벽을 뛰어넘을 때입니다. 사이코패스나 연쇄살인마에 관심이 있는 게 아니라 어느 누구도 의심하기 쉽지 않은 보통사람이 살인행위를 저지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인간은 어떤 순간에 도덕과 양심의 저지선을 넘어갈 수 있을까요? 나는 그 부분이 궁금했고, 이 소설에서 주요하게 다룬 주제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소설의 배경인 오르피아는 작가가 만들어낸 가상의 도시이자 상징적 공간이다. 작은 도시 오르피아에서 4인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폴리스라인이 쳐진다. 폴리스라인은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과 사건에 집중하게 만들며 독자들을 연극관객처럼 만드는 장치이다. 뉴욕에서 가깝고, 조용하고 아름다운 휴양도시 오르피아는 CEO와 사회적 영향력이 큰 인물들이 티셔츠와 운동화차림으로 돌아다니는 곳으로 신분에 따른 외관의 차이가 사라지는 장소이기도 해서 인물들의 가면을 벗기기에 용이한 공간이기도 하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오르피아’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오르페우스’에서 따왔다. 오르페우스는 뱀에 물려 죽은 아내 에우리디케를 다시 살리기 위해 저승에 다녀오는 인물이다. 오르페우스는 ‘귀환’을 상징하며, 오르피아는 ‘실종’을 통해 ‘귀환’을 실현하는 장소,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태어나는 삶의 장소가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스릴러 소설은 사건에 대한 집중을 통해 긴장감을 유지해나가는 반면 이 소설은 수많은 인물과 여러 갈래 에피소드들이 계속 가지를 쳐나간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의 시간 속으로 과거가 끊임없이 플래시백으로 끼어든다. 현재를 푸는 열쇠는 과거 이야기 속에 들어 있다. 수많은 등장인물, 쉼 없이 방향을 트는 전개, 복잡한 줄거리를 따라가는 일이 쉽지 않지만 작가는 인물과 에피소드가 하염없이 얽히는 소설의 끈을 놓치는 법이 없다. 조엘 디케르는 독자와의 긴장관계를 결코 포기하지 않는 작가이다. 그는 자신의 글이 읽히기를 열망하며 읽히기 위해 글을 쓴다고 말한다. 그런 만큼 글쓰기 자체에 대해, 글쓰기가 지니는 가능성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다양한 인물이 등장해 와글거리고 사건은 쉼 없이 꼬이고 뒤틀리지만 결국 이 소설이 보여주는 건 무너졌던 삶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모습이다. 시간의 심연 속에 깊숙이 가라앉아 있던 진실의 귀환이다.스테파니는 어깨를 추어올리고 나서 가보겠다는 뜻으로 돌아섰다. 몇 걸음 옮겨놓던 그녀가 다시 몸을 돌려 다가왔다.“해답은 눈앞에 있었어요. 단지 반장님이 보지 못했을 뿐이죠.”나는 이제 당혹스러운 한편 짜증이 났다. “무슨 뜻이죠?”스테파니가 내 눈높이까지 손을 들어 올리더니 손가락을 펼쳤다.“뭐가 보이세요?”“손이 보이네요.”“저는 손가락을 보여드렸는데요. 반장님은 눈에 보이는 그대로 본 게 아니라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본 겁니다. 그 결과 중대한 오류를 범하게 되었죠.”스테파니는 수수께끼 같은 말과 함께 명함 한 장, 신문기사 사본만 남겨두고 떠났다.음식을 차려놓은 테이블 근처에 있는 데렉 스콧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예전에는 나와 함께 현장을 누비던 형사였는데 지금은 행정직으로 옮겨 내근을 하고 있었다. 나는 데렉에게 다가가 신문기사를 내밀었다. 데렉은 기사를 통해 20년 전 우리가 맡아 해결했던 사건을 다시 접하게 되어 감회가 새로운 듯했다. “자네 옆에서 한참 동안 이야기를 나누던 여자가 가져온 기사야?”“신문기자인데, 우리가 그 당시 잘못된 수사 결론을 내렸다고 주장하더군.”“말도 안 돼.” 데렉이 사레들린 소리를 냈다.“그 여자가 말하길 해답이 바로 눈앞에 있었는데 우리가 보지 못했다는 거야.”스테파니가 주차장에 세워둔 차에 오르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녀가 나를 향해 손을 흔들며 소리쳤다. “또 만나요, 로젠버그 반장님.”하지만 우리가 ‘또 만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바로 그날 스테파니 메일러는 실종되었으니까. 나는 현관 계단에 신발을 문질러 흙을 털어내고 나서 집안으로 들어갔다. 누군가 출입문을 발로 세게 걷어찬 듯 부서져있었다. 정면으로 보이는 복도에 한 여자가 총에 난사당해 쓰러져 있었다. 여자의 시신 옆에 반쯤 짐을 넣은 여행용캐리어가 있었고, 내용물이 다 보이도록 열려 있었다. 복도 오른편 작은 거실에 열 살쯤으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총을 여러 발 맞고 숨져있었다. 아이가 커튼을 움켜쥐고 쓰러져 있는 것으로 보아 범인을 피해 몸을 숨기려다가 변을 당한 듯했다. 주방에는 사십대로 보이는 남자가 피 웅덩이를 이룬 가운데 쓰러져 있었다. 범인을 피해 달아나다가 그 지점에서 쓰러진 것으로 추정되었다.피비린내와 더불어 집안에 가득 들어찬 시신 냄새를 견디기 어려웠다. 제스와 나는 달음박질치듯 집밖으로 나왔다. 우리는 방금 목격한 참혹한 장면에 충격을 금할 수 없었고, 둘 다 얼굴이 납빛이 되었다. 차고로 내려가 고든 시장의 차를 점검했다. 차 트렁크에도 여행캐리어와 짐들이 실려 있었다. 고든 시장이 가족들과 어디론가 떠나려다가 살해된 게 분명했다. 검은색 밴을 목격했던 레나 벨라미 덕분에 수사는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4인 살인사건이 일어난 지 열흘이 되던 날 레나는 남편과 함께 시내중심가로 저녁식사를 하러 나왔다. 그녀는 집 주변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벌어진 이후 겁이 나 바깥출입을 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줄곧 집안에서 지냈다. 아이들을 집 맞은편에 있는 공원 놀이터에 보내기조차 꺼림칙했다. 테렌스는 몇 번이나 레나의 기분을 바꿔주려고 애쓴 끝에 마침내 함께 외출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들은 연극제 개막에 맞춰 문을 연 로 향했다. 그 식당은 벌써부터 입소문이 자자한 핫플레이스가 되어 자리를 예약하기 쉽지 않았다. 테렌스는 마리나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감미로운 저녁 공기를 음미하며 까지 산책하듯 걸었다. 식당의 멋진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방에 촛불을 밝힌 테라스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해 있었다. 식당 전면이 온통 유리로 되어 있었고, 올빼미 모습을 형상화한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식당 전면을 바라보던 레나가 별안간 소스라치며 몸을 떨었다.레나가 남편에게 말했다.“저 그림이야!” “무슨 그림?”“검은색 밴 뒤창에 붙어있던 그림이 바로 저 올빼미 형상이었어.”벨라미 부부는 곧장 우리에게 연락했고, 제스와 나는 전속력으로 오르피아를 향해 달려갔다. 벨라미 부부가 마리나 주차장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문제의 검은색 밴이 <카페아테나> 앞에 주차되어 있었다. 식당 유리창 그림과 밴의 뒤창 그림이 의심의 여지없이 일치했다. 벨라미 부부는 어깨가 떡 벌어진 남자가 밴을 세우고 식당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걸 보았다고 했다. 차량번호를 조회한 결과 밴의 주인은 <카페아테나>의 주인인 테드 테넨바움이었다.
마음의 등불
미문사 / 박훈 (엮은이)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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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문사
소설,일반
박훈 (엮은이)
우리의 일상에서 부딪히는 소박하고 절실한 이야기다. 이 책은 동서고금의 잠언과 사서삼경을 비롯한 유교의 가르침 불경과 성경의 가르침, 코란경과 탈무드, 이솝 이야기, 우리나라와 세계의 고전, 유명한 철학자, 사상가까지 폭넓게 인용되어 이 책의 품격을 더해 준다. 짤막한 글 속에 뜻이 깊으면서도 감동과 재미가 있어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책이다.제1부 군자의 부끄러움 군자의 부끄러움.12 군자.16 친구.18 성선설.22 “그냥 들판에 버려라”.26 존재와 질서.30 중용론.32 재물과 탐욕.34 말의 두 가지 성질.38 적을수록 좋은 말.44 유태인을 본받아야.46 베풀었거든 자랑하지 마라.51 덕을 쌓아야.53 제2부 집착과 무상 집착과 무상.58 선과 악.61 기다림은 아름답다.65 인내와 여유.67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기.69 자아에 대한 성찰.71 세상을 살아가면서.76 염치의 의미.80 죽음.83 이런 사람 저런 사람.87 베풀면 얻는다.90 훌륭한 사람을 친구로.92 제3부 마음 마음.96 인연.100 인과응보.102 행복과 불행.104 번뇌.107 천국과 지옥.111 지은 죄에 가는 지옥.112 어리석음.114 죽음과 영혼.117 신의 존재 입증.119 제4부 지식과 배움 지식과 배움.124 지혜.127 폭풍 앞에서 굽히기.132 군자와 소인.133 시간과 돈.135 욕망.138 겸손과 교만.140 공손한 사람의 태도.144 제5부 세상을 살면서 세상을 살면서.148 감옥.151 쥐새끼 같은 것들.153 부모와 효도.155 형제.161 가훈과 좌우명.163 현명한 사람.166 역경의 유익함.167 인간의 이기심.171 제6부 행복한 가정 행복한 가정을 위해.174 빈부.176 진리란 무엇인가.181 나는 좋은 부모인가?.184 부부 클리닉.185 삼강오륜과 주자십회.186 술에 대하여.188 우화에서 배우다.192 제7부 사랑의 속성 예수.200 사랑의 속성.206 종교.210 부처.219 종교 개혁.221 탈레반이 승리하다.234 단방에 깨치다.237 철학자들이 본 자기 존재와 세계.245 좋은 습관 10가지.246 제8부 느림의 지혜 느림의 지혜.252 실천하는 신앙인.255 버리고 비워야.259 출가.263 우리는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264 주제 파악.269 나를 돌아보기.272 동양 철학의 음양오행.274 서양 철학의 12별자리.284좋은 책을 찾으십니까? 여기 《마음의 등불》을 권합니다. 제목 그대로 《마음의 등불》은 자기 성찰과 교양 함양을 위한 휴먼 메시지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인생의 희로애락과 생로병사를 통해 인간의 가치와 참된 삶의 방향을 제시함은 물론 자연과 진리, 역사와 문화, 종교와 신, 죽음과 영혼, 철학과 윤리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그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성현(聖賢)들의 위대한 업적과 가르침을 통해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오늘날 우리는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는지 또는 무엇을 추구하고 노력해야 하는지 한 번쯤은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을 보다 맑은 정신으로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분들께 지혜로운 소중한 삶의 지침서로 난해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접하게 썼으며 한 번만 읽고 놓아두는 책이 아니라 자손 후대에까지 물려줄 수 있는 양서입니다. 부모님, 형제자매, 친구, 지인께 선물하시면 오래오래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참 친구왕이 한 사람을 데려오라고 명했다. 왕이 데려오도록 한 사람은 세 사람의 친구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첫 번째 친구를 가장 원한다고 생각하고 소중하게 여겼다. 두 번째 친구는 친하다고 생각했지만 첫 번째 친구만큼 소중하다고 여기지는 않았다. 세 번째 친구는 친구라고 생각했을 뿐 많은 관심을 두지 않았다. 마침내 왕의 부름을 받고 그는 “잘못을 한 것이 있지 않나?” 하고 생각했다. 그러자 벌을 받게 될 것이 두려웠다. 그는 첫 번째 친구에게 함께 가자고 부탁했다. 그런데 소중하게 여겼던 그 친구는 단번에 싫다고 거절하는 것 아닌가? 두 번째 친구에게 부탁하자 그는 성문 앞까지는 같이 가줄 수 있으나 그 이상은 어렵다고 대답했다.그는 어쩔 수 없이 세 번째 친구를 찾았다. 그런데 기대했던 것과 달리 그 친구는 당연히 함께 가겠다고 나섰다.“자기가 죄지은 것이 없으면 걱정할 것 없네. 나도 왕에게 잘 말씀드리겠네.”첫 번째 친구는 재산이다. 그것이 아무리 소중해도 죽을 때는 남겨 두고 가야만 하는 것이다.두 번째 친구는 친척이다. 죽어서 무덤까지를, 따라가지만 그곳에 남겨 두고 떠나 버린다.세 번째 친구는 선행이다. 평소에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죽어서는 영원히 함께할 수 있다. 소탐대실小貪大失입에 고깃점을 물고 개가 강을 건너가고 있었다. 물속에 비친 제 그림자를 본 개는 그것이 더 큰 고깃점을 물고 있는 다른 개라고 생각했다. 물고 있던 고깃점을 떨어뜨리고 다른 개의 것을 채 가지려고 펄쩍 뛰었다. 하나는 본래 없던 것이고 제 것은 떠내려가고 말았다. 소탐대실이란 말이 있듯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는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탐욕은 좋을 리가 없는 것이다.아흔아홉 섬의 쌀을 가진 사람이 한 섬 가진 사람 것을 빼앗아 백 섬을 채우고 싶어 하는 것이 인간의 모습이기도 하다. 그처럼 욕심이란 끝이 없다. 우리는 끝이 없는 욕심을 채우기보다는 오히려 욕심으로 가득 찬 마음을 비우고 대신 그 자리에 만족할 줄 아는 착한 마음을 채워야 한다. 혀랍비가 하인에게 시장에 가서 좋은 음식을 사 오라고 했다. 하인은 혀를 사 왔다. 며칠 후 랍비가 그 하인에게 조금 싼 음식을 사 오라고 했다. 하인은 이번에도 혀를 사 왔다. 랍비가 좋은 음식과 싼 음식 모두 혀를 사 온 까닭을 물었다. 하인은 말했다. “혀로 말하자면 좋은 때는 그보다 더 좋을 수 없고 나쁠 때는 그 이상 더 나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DJ라면
메디치미디어 / 박지원 (지은이) /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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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지은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위한 DJ 비서실장 박지원의 진심 어린 충고. 국가 재난시대, 국민 수난시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DJ 정신이다. ‘민주주의, 민생경제, 남북 관계, 외교 위기’를 극복하는 해법은 DJ의 말씀, 행동, 고민을 되돌아보면 나온다.추천사 머리말 1부 내가 정치를 하는 이유 1. 정치와 운동 세상의 전부인 두 여성과의 약속 | 걸으면 보이는 것들 | 가족은 나의 현재, 과거, 미래 | 다시 금귀월래(金歸月來) 2. 정치와 방송 마이크 대통령 | 야당의 가장 강력한 투쟁 장소는 방송 언론 | 〈박지원의 식탁〉을 차리다 3. 정치와 정당 복당(復黨), DJ 비서실장답게 산다는 것 | 국민과 당원이 원하는 민주당 | 내가 국민과 당원에게 배운 것들 2부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1.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장, 그 음지와 양지 국정원장 임명 사유 | 간첩 국정원장? 2. 국가정보원장 퇴임 후 찾아온 것들 현직 국정원장의 언론 인터뷰 | 갑작스러운 해임 통보 | 광화문·여의도·서초동 인생 3. 국정원을 위한 변명 원죄, 어두운 국정원 과거사 | 동네북 국정원과 국정원장의 역할 | 어두운 국정원 과거사 정리를 위하여 3부 국가 재난시대, 국민 수난시대 1. 윤석열 정부의 4대 위기 외환 위기보다 더 심각한 위기 | 정치 경험과 정치적 부채 의식 없는 대통령 2. DJ가 떠난 그 길에서 다시 시작하다 mb정부 3대 위기 | DJ에게 묻는 윤석열 정부 4대 위기 3. 윤석열 정부를 위한 박지원의 4대 조언 윤석열 대통령, 실패한 정권의 길을 가다 | 민심과 탄핵 | 쇠귀에 경 읽기가 중요한 이유 4부 민주주의 위기 1. 정치는 수사하듯 수사는 정치하듯 야당 대표를 만나지 않는 대통령 | 정치의 실종과 입법, 사법, 행정 시스템의 파괴 2. 검찰공화국과 극우 세력 카르텔 검찰공화국의 시작, 검찰 출신 측근 기용 | 검찰공화국 시스템, 검찰 독점과 상명하복 국정운영 | 수사로 위기를 돌파하는 검찰공화국의 본성 3. 언론과 싸우는 것은 국민과 싸우자는 것 ‘제1호 국민’, 기자와 싸우는 정권 | 국민의 알 권리와 언론 | 북한에도 양보하지 않은 DJ의 언론관 5부 서민 민생경제의 위기 1. 시장 뒤에 숨은 대통령 무위(無爲)의 경제 정책 | 무사태평한 비상경제민생회의 | DJ의 경제 위기 극복 2. 이념에 질식된 대한민국 경제 경제 위기와 정부의 역할 | 경제보다 이념에 진심인 정부 | 경제 전문가와 대통령 3. 경제 현실을 외면한 사정(司正) 국민 통합과 경제 | DJ의 국민 통합, 소통과 설득 | 100% 당선 대통령? 6부 남북 관계 위기 1. 안보 구멍을 정치로 메꾸는 대통령 윤석열의 하늘, 문재인의 하늘 | 위험한 대통령의 메시지 | DJ의 안보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2. 환상론(북한 붕괴론) vs 현실론(햇볕정책) 실패한 북한 붕괴론 | 기 싸움만 남은 남북 관계 | 북한 선제 타격론과 DJ의 페리 보고서 | DJ의 대북 정책 3대 원칙 3. 길 잃은 남북 관계와 한미・한미일동맹 9·19 남북군사합의 폐기는 소탐대실 | 한미정상회담에서 빠진 남북 관계 | 한미·한미일동맹의 실익 7부 외교의 위기 1. “가치 외교”의 본질 “가치 외교”의 쇠창살에 갇힌 소 | 일본 대변인 윤석열 정부 | 북중러 혈맹블록에 속수무책인 윤석열 정부 | 남북 관계 개선 노력이 곧 4강 외교 2. 불멸의 외교 정책, 다시 햇볕정책으로 햇볕정책과 북중러 블록 | 위험한 구상, 아시아 NATO | 햇볕정책과 당당한 외교 3. 외교에 대한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대통령과 참모들의 외교에 대한 참을 수 없는 가벼움 | 4강에 할 말 없는 대통령 8부 지금 DJ라면 1. 윤석열 대통령을 위한 제언 성공한 DJ의 길을 가야 한다 | 지금 DJ라면 윤석열 대통령에게 2. 민주당은 단결로 강한 야당이 되어야 총선은 목표가 아니라 성적표 | 총선 이후 대한민국을 준비해야“나는 DJ의 말씀・행동・고민을 곱씹어 다시 한번 세상에 알려 윤석열 대통령과 윤석열 정부가 반성하고 달라지기를 바란다. 또한 야당은 비판 대안 세력으로서 더욱 강해지기를 바란다. 만약 그들이 이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국민이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그리고 정치권을 향해 위기 극복에 나서도록 촉구해야 한다. DJ를 빌려 이 책을 쓰는 이유다.” _본문 중에서 ●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진심 어린 충고.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민주당은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되살리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문재인 정부에서 2022년 5월까지 제35대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박지원은 퇴임 후 방송과 강연 활동에 매진하면서 파란만장했던 오랜 정치 활동을 마무리하려고 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에 의해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이 붕괴되어가는 파국을 목도하고 이런 상황에서 자신이 국민과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깊이 모색했다. 그는 민주당에 복당해 뜻을 같이하는 이들과 함께 윤석열 정부가 초래한 4대 위기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했다. 그가 모신 김대중 대통령 역시 최후의 순간까지 온 힘을 다해 mb정부가 초래한 민주주의, 민생경제, 남북 관계 위기와 싸웠다. 그리고 모든 진보 세력들이 총 단결해서 “하나의 링에서 싸우라”는 말씀을 남겼다. DJ의 영원한 비서실장 박지원은 매일 아침 DJ와 대화한다. 지금 DJ라면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민주당에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실까’를 생각한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모든 신념과 행동의 밑바닥에는 이처럼 DJ의 말씀에 대한 깊은 고민이 깔려 있다. 그런 치열한 노력이 있기에 방송과 인터뷰 등에서 그의 예리한 비판과 분석이 더욱 빛을 발하며 매번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DJ라면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를 ‘국가 재난 시대, 국민 수난 시대’라고 규정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4대 위기의 시대, 즉 mb정부의 3대 위기에 외교의 위기까지 추가된 우리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처절하고 치열한 노력으로 성공한 대통령 DJ의 정신이며, 대한민국의 국난을 극복하는 열쇠는 DJ의 말씀, 행동, 고민에 있다고 단언한다. ● 대한민국의 4대 위기는 DJ의 해법으로 극복할 수 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DJ 정신!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는 민주주의, 민생경제, 남북 관계, 외교에서 4대 위기를 초래했다. 입법, 사법, 행정 시스템 파괴, 검찰공화국으로의 몰락, 언론탄압과 언론장악, 전무한 경제 정책, 경색된 남북 관계, “가치 외교”에 매몰되어 타국에 퍼주기만 하는 외교 등으로 인해 지금 대한민국은 과거 mb정부 때보다 더 큰 국난에 빠져 있다. 이 위기들은 대통령과 정부가 자초했으며 대통령의 일천한 정치 경험, 검찰공화국 시스템 등 때문에 극복하기가 더욱 어렵다. 게다가 대내외적으로 심상치 않은 경제 상황과 국제 외교 환경 탓에 악화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는 해결책을 내놓기는커녕 위기를 위기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과거 대한민국을 성공적으로 위기에서 구해내 일으켜 세운 DJ의 생각에 비추어,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4대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한 DJ의 길을 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언한다. 그 첫 발은 스스로 초래한 위기를 인정하는 것이다. 검찰공화국을 해체하고 가짜뉴스 전쟁보다는 민생경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DJ의 햇볕정책을 계승하고 합리적인 실리 외교를 추구하며, 국민의 비판에 대해 피드백해야 한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무릇 대통령은 위기와 반대 속에서도 리더십을 더 발휘해야 한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대통령으로 당선되자마자 IMF 외환 위기를 극복해야 했던 DJ에게는 확고한 국정운영 수칙이 있었다. 자신의 원칙만을 고집하지 않고 국민과 야당을 설득하고 통합하여 외환 위기를 극복해냈다. 남북 관계의 화해 무드를 조성했으며 대한민국을 IT, 문화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이제 DJ는 우리 곁에 없지만 국민 행복에 평생을 바친 그의 헌신과 정신은 여전히 이어져 위태로운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마지막 주춧돌로 남아 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DJ 정신을 널리 설파하여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반성하고 달라지기를 희망한다. 한편 작금의 폭정에 무기력한 민주당이 하나로 단결하고 DJ의 실사구시 자세를 견지하며 눈앞의 4대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비판하고 견제하는 야당으로서 더욱 강해지고 치열하게 투쟁해야만 하는 것이다. ● 전국에서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다!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킨 ‘지금 DJ라면’ 강연 집대성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지난 1년여 간 대구·광주·부산·창원·원주·전주·제주·대전·용인·수원·천안·청주·안양·서울 등, 전국을 다니며 DJ의 ‘행동하는 양심’과 민주당의 나아갈 길에 대해 시민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50회가 넘는 ‘지금 DJ라면’ 강연에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그 어디에서도 접할 수 없었던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고충을 들을 수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문제점과 이에 대처하는 민주당의 문제점에 대한 신랄한 비판, 적나라한 실망과 분노를 하나하나 직접 날것으로 마주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이 소중하고 열정 가득한 강연들에서 보고 들었던 국민의 목소리를 기록해 정치권에 지속적으로 전달해왔다. 또한 <박지원의 식탁>을 비롯한 수많은 유튜브, TV, 라디오 방송과 강연, SNS 등에서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며 그 어떤 정치인보다 앞장서서 국민의 비판과 고견에 귀 기울여왔다. 국민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통합의 정치를 실현한 DJ의 정신을 직접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지금 DJ라면》은 국가 위기 상황에 대통령과 정부, 정치권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냉철하게 분석하는, 어두운 이 시대의 길라잡이가 되어주는 책이자 DJ와 박지원의 반세기가 넘는 현실 정치 내공이 담긴 비법서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참된 정치인의 정신과 자세란 어떠해야 하는지 또한 엿볼 수 있다. 나는 가장 보수적인 종편에 나가서도 진보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 진보 패널 일색인 채널에 나가서도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는 것이 DJ 정신에 충실한 태도라고 생각한다. 진보와 보수 어딘가에서 끊임없이 중도를 찾는 것, 이것이 비판적인 현실 정치인이었던 DJ가 항상 취했던 정치적 자세였다. 한때 민주당에는 소속 의원에게 특정 종편에 출연하지 못하게 하고, 특정 언론과의 인터뷰도 금지하는 공개적인 불문율이 있었다. 언론의 속성을 모르는 어리석은 일이었다. 집권 여당도 아니고, 야당에게 가장 크고 효과적인 투쟁의 장소인데 찬밥 더운밥을 가려서야 되겠는가. 당 내외부에서도 이러한 방침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 그 금기는 내가 가장 먼저 깼다. 그 뒤 다른 의원들도 이렇게 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내가 의식처럼 이렇게 방송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거듭 말하지만 방송 언론은 정치인, 특히 야당의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투쟁 장소이자, 투쟁 방법이기 때문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방송은 국민에게 야당이 있다는 것을, 야당 정치인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그래서 정치인은, 특히 야당 정치인은 방송 언론에 많이 나오고 언급되어야 한다. (중략)만약 지금 DJ가 살아 계신다면 행동하는 양심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정의하셨을 것이다. 즉 과거에는 “좋은 신문을 읽고, 좋은 정당에 투표하고, 그것도 안 되면 담벼락에다 대고 욕이라도 하라”고 하셨지만 지금은 아마도 “좋은 방송, 좋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고, 좋은 유튜브 채널을 구독 및 시청하고, 좋은 SNS 댓글을 달고, 그것도 정 어려우면 ‘좋아요’라도 누르는 것이 행동하는 양심”이라고 하시지 않았을까. 이른바 ‘디지털 시대의 행동하는 양심, 신(新) 행동하는 양심’이다.
최소한의 윤리
어크로스 / 이권우 (지은이)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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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크로스
소설,일반
이권우 (지은이)
깊이 있는 서평으로 오랫동안 신망을 받아온 도서평론가 이권우가 혼돈과 위기의 시대를 통과하며 읽어온 《맹자》 탐독의 기록을 내놓았다. 《최소한의 윤리》는 이익과 욕망이 최우선인 오늘날, 우리가 인간의 도리를 지키기 위해 잃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동양고전 《맹자》에서 길어올린다. 맹자가 활동하던 2300년 전 전국시대, 전쟁은 일상이 되고 나라 간의 패권 다툼이 끊이지 않았으며 통치자마저 나서서 이익을 탐했다. 승자독식과 무한경쟁을 부추기는 이익의 가치관의 시대정신이 된 오늘날과 거울을 보듯 닮아 있다. 공멸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이루고자 했던 맹자는 ‘인의’, 곧 사랑과 의로움의 정신을 내세웠다. 저자는 타고난 우리의 선한 본성이 인의의 정신을 발휘하고 잃지 않도록 지키는 일, 그 마음이 나로부터 타인에까지 이르도록 넓혀 나가는 일, 그것이 무한 욕망과 이해타산에 굴복하지 않고 관계의 존재로 살아가기 위해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윤리라고 말한다. 이 책은 《맹자》의 핵심 주제와 오늘날의 문제의식을 치밀하게 엮어내고, 비판적 사유를 통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제시한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제대로 된 고전 읽기가 전하는 지적 충만함을 만끽하고 깊은 감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여는 글: 두려움을 넘어 더불어 사는 세상으로 양혜왕은 어쩌다 빌런이 되었나 왕께선 하필 이익을 말씀하십니까! 오직 인의만 있을 뿐이다 지성사 최초의 진화 철학자 인간이 짐승과 다를 수 있는 네 가지 실마리 이익의 정치와 덕의 정치 독재하는 ‘또라이’는 갈아치울 수 있다 인륜, 관계성의 철학 맹자는 사회주의자인가? 새로운 시대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 칼날 위를 걷기보다 어려운 길 장례를 둘러싼 논쟁 부모 뜻을 어기지 않는 것만이 효도인가? 스승에게 덤벼드는 제자 시대적 소명을 스스로 짊어진 사람 어질고 쓸모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공부 담담한 삶 맺는 글: 나를 비춘 별 주 참고문헌“이 두려움의 시대에 나는 《맹자》를 읽는다” 도서평론가 이권우, 깊이 있고 치열한 ‘맹자’ 탐독의 기록 깊이 있는 서평으로 오랫동안 신망을 받아온 도서평론가 이권우가 혼돈과 위기의 시대를 통과하며 읽어온 《맹자》 탐독의 기록을 내놓았다. 신간 《최소한의 윤리》는 이익과 욕망이 최우선인 오늘날, 우리가 인간의 도리를 지키기 위해 잃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동양고전 《맹자》에서 길어올린다. 맹자가 활동하던 2300년 전 전국시대, 전쟁은 일상이 되고 나라 간의 패권 다툼이 끊이지 않았다. 권력자의 곳간에 재물이 넘쳐날수록 백성의 얼굴에는 가난과 굶주림과 고통의 그림자가 드리웠다. 통치자마저 나서서 이익을 탐하던 전국시대의 상황은, 승자독식과 무한경쟁을 부추기는 이익의 가치관이 시대정신이 된 오늘날과 거울을 보듯 닮아 있다. 공멸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이루고자 했던 맹자는 ‘인의’, 곧 사랑과 의로움의 정신을 내세웠다. 저자는 이 책에서 타고난 우리의 선한 본성이 인의의 정신을 발휘하고 잃지 않도록 지키는 일, 그 마음이 나로부터 타인에까지 이르도록 넓혀 나가는 일, 그것이 무한 욕망과 이해타산에 굴복하지 않고 관계의 존재로 살아가기 위해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윤리라고 말한다. 동양고전 《맹자》의 핵심 주제와 오늘날의 문제의식을 치밀하게 엮어내고 비판적 사유를 통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제시하는 이 책은, 고전을 왜 읽어야 하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탁월한 본보기다. 요즘 유행하는 아포리즘에 기댄 자기계발식 고전 읽기가 아쉬웠던 독자라면, 이 책에서 넓고 깊은 독서에 기반한 제대로 된 고전 읽기란 어떤 것인가를 충분히 느끼고 지적 충만함과 깊은 감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의 도리를 지키기 위해, 이익의 덫에 걸린 괴물이 되지 않기 위해 우리에게는 ‘인의’의 정신이 필요하다 동양철학 고전의 핵심은 늘 맨 앞자리에 놓여 있다. 《논어》는 ‘학(學)’과 ‘습(習)’이, 《도덕경》은 ‘도(道)’가, 《장자》는 ‘화(化)’가 핵심 주제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맹자》의 핵심은 무엇일까? 그것을 깨닫기 위해서는 시작인 〈양혜왕〉 편을 주의 깊게 들여다봐야 한다. 본디 위나라였던 양나라는 진나라, 조나라, 제나라 등 주변국의 공격을 받고 쇠퇴해 도읍을 대량으로 옮기면서 양나라로 불리게 되었다. 위기에 빠진 혜왕은 나라를 재건하고 영광을 되살리고자 맹자를 초빙해 물었다. “내 나라를 이롭게 할 방안이 무엇입니까?” 얼핏 들으면 부국강병을 통해 백성의 삶을 낫게 하려는 길을 묻는 듯하지만, 실제는 오로지 왕 자신의 이익을 목적으로 삼은 질문이다. 이를 간파한 맹자는 단호히 말한다. “왕께선 하필 이익을 말씀하십니까!” 왕이 내 나라를 어떻게 이롭게 할까 고민하면 대부(지배층)는 내 가문을 어떻게 이롭게 할지 고민하고, 서민 역시 자기 한 몸을 이롭게 할 방안을 찾게 마련이다, 모두가 각자의 이익을 내세우면 세상은 더 큰 혼란에 빠진다며 양혜왕에게 쓴소리를 했다. 그렇다면 맹자가 이익 대신 내세운 것은 무엇일까? ‘인의’, 곧 사랑과 의로움의 정신이다. ‘인’이란 부모 형제를 사랑하고 자신에게 충실하며, 나의 처지를 살펴 남의 처지를 짐작하고, 남을 배려하고 관계 맺고 화합하는 것이다. ‘의’는 자기의 역할과 의무를 다하고 의로움을 실천하는 일, 부정의함을 바로잡는 일이다. 맹자가 인의를 내세운 까닭은 맹자가 살던 전국시대의 상황이 그만큼 급박했기 때문이다. 맹자보다 100여 년 전 춘추시대를 살던 공자가 강조했던 것은 ‘인’이었다. 하지만 맹자는 ‘인’만으로는 세상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보았다. 전국시대 7개 제후국의 패권 다툼은 극에 달했고, 민중의 삶은 더욱 도탄에 빠졌다. 맹자는 “나는 이 사태가 두렵다(吾爲此懼)”라며 참담함을 토로했고, 이것마저 잃으면 안 된다는 절실한 심정으로 ‘인의’라는 대안을 내세운 것이다. 저자는 오늘날 우리가 전국시대 못지않은 위기에 빠져 있다고 진단한다. 불평등은 깊어지고, 전쟁은 직간접적으로 우리의 삶을 위협하며, 기후 위기는 파국을 향해 내달린다. 이런 상황인데도, 사람들은 눈앞의 풍요를 누리는 데 여념이 없다. 혼란의 전국시대와 거울을 보듯 닮아 있는 오늘날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두려움에 떨면서도 인의라는 대안을 내놓은 맹자에게서 그 길을 찾아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측은지심이 트로이 전쟁으로, 성선설이 진화학자의 공감 본능으로 학문의 경계를 넘는 무한 확장의 맹자 읽기 저자는 서평전문잡지 〈출판저널〉 편집장을 지낸 이후 30년간 도서평론가로 활동하며 문학, 철학, 역사, 정치사회는 물론 과학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는 왕성한 독서와 단단한 서평으로 출판계와 언론계에서 오래도록 신뢰를 쌓아왔다. 정은숙 마음산책 대표는 그의 글쓰기에 대해 “그의 찬탄과 비판에는 언제나 합당한 논거가 있다. 이를 특별히 복잡한 수사를 동원하거나 에돌지 않고 진솔하게 마치 속삭이듯 말하고 있다”며 쉽고 간명하된 설득력이 뛰어난 좋은 글의 특징을 갖추었다고 말한 바 있다.(이권우 저, 《책과 더불어 배우며 살아가다》 추천사에서) 저자의 넓고도 깊은 독서에 바탕을 둔 글쓰기는 학문의 경계에 갇히지 않는 확장성과 자유로움이 돋보인다. 맹자를 ‘인류 지성사 최초의 진화 철학자’라고 언급한 대목이 바로 그렇다. 맹자는 모르는 아이가 우물로 기어들어 가는 장면을 우연히 보았을 때, 누구든 측은한 마음이 들어 아이를 구하려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누군가의 고통을 모른 척하지 않는 마음을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품고 있다, 즉 ‘성선론’을 주창했다. 이 대목에서 저자는 프란스 드 발, 장대익 등 오늘날의 진화학자들이 공감 능력이 인류의 번영을 위한 인간의 본능임을 거울뉴런 등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내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맹자의 성선론과 진화학자들의 공감 본능이 다르지 않음을 이야기한다. 저자의 ‘선 넘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맹자는 선한 본성이 나와 내 가족에 그치지 않고 타인으로 넓혀 나가야 한다는, 즉 확충을 이야기했다. 이것을 진화학자 장대익이 말한 ‘인지적 공감’(타인의 관점을 이해하는 것으로 역지사지하는 능력)과 연결 짓는가 싶더니 그리스 고전 《일리아스》의 한 장면으로 순간 이동한다. 분노와 복수에 사로잡혀 헥토르의 시신을 마차에 매단 채 끌게 했던 아킬레우스가 헥토르의 아버지 프리아모스의 간청을 듣고는 고향에 계신 자신의 아버지를 떠올리며 헥토르의 시신을 프리아모스에게 내어준 장면, 저자는 이 장면을 맹자가 말한 ‘확충’이 발현된 것이라고 보았다. 저자는 이처럼 맹자 완역서와 해설서를 참고해 원문의 뜻과 다양한 해석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동서양 고전과 여러 교양서를 연결하며 독자들을 더욱 풍성한 독서의 매력으로 이끈다. 시간의 경계, 공간의 경계, 학문의 경계를 넘는 저자의 독법을 통해 독자들은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전혀 새로운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궁극적 가치가 무엇인지를 두고 논쟁하고 투쟁할 수 있다. 그러나 서로 궁극의 지향점이 다르더라도 공동체를 구성하고 유지하는 데 요구되는 최소한의 가치는 공유해야 마땅하다. 아니면 이념적인 내전 상태가 펼쳐질 공산이 크다. 맹자가 제시한 최소한의 윤리는 오늘 우리가 맞은 공멸의 위기를 넘어 더불어 사는 세상으로 건너가는 징검다리가 될 터다.- <여는 글> 제선왕이 무서워 벌벌 떠는 소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양으로 바꾼 일이나, 만약 어린아이가 아무것도 모르고 우물로 기어 들어갈 적에 무조건 즉각 끌어안아 올릴 것이라는 사고실험은 오늘의 진화학자가 말한 정서적 공감과 같고, 그것이 인간의 본성이라고 주장한 점에서도 일치한다. 그러니 맹자를 케케묵은 2300년 전의 헛소리나 책상물림의 한가한 소리라고 깎아내리지 말라.- <지성사 최초의 진화 철학자>
백철문학연구
역락 / 김현정 지음 / 200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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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현정 지음
제1부 제1장 서론 제2장 백철 휴머니즘 문학의 형성 배경 제3장 마르크스주의와 서구의 휴머니즘 문학 제4장 근대 초극과 동양적 휴머니즘 문학 제5장 백철 휴머니즘 문학의 비평사적 의의 제6장 결론 제2부 제1장 백철의 휴머니즘론에 나타난 주체의 욕망과 변모과정 연구 제2장 백철의 초기 문학에 나타난 휴머니즘 부록
사랑을 가르쳐 드립니다 1
신영미디어 / 선우 지음 / 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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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선우 지음
선우의 로맨스 소설. 유능한 인재들이 모이는 동아시아 해양연구소. 그곳의 연구소장인 괴짜 여후민 박사. 잘생긴 얼굴이 무색할 만큼 못마땅한 표정으로 그가 뜬금없이 사직서를 내민 윤을 바라봤다. "불만이 있으면 말하십시오." "……." "사직하려는 이유, 듣고 싶습니다." 후민이 눈썹을 꿈틀대자 그녀가 두 눈을 감고 한숨을 내쉬었다. '알고 싶어? 꼭 알아야겠느냐고!' 마침내 결심한 듯 두 주먹을 불끈 쥔 그녀, 홍당무가 된 얼굴을 무시한 채 어렵사리 입을 열었다. "사, 사랑합니다." 한 번 내뱉은 말을 되돌릴 수 없던 그때, 서른한 살 처녀의 고백 앞에 선 그의 표정이 심상치가 않은데…프롤로그1장~10장유능한 인재들이 모이는 동아시아 해양연구소. 그곳의 연구소장인 괴짜 여후민 박사. 잘생긴 얼굴이 무색할 만큼 못마땅한 표정으로 그가 뜬금없이 사직서를 내민 윤을 바라봤다. “불만이 있으면 말하십시오.” “…….” “사직하려는 이유, 듣고 싶습니다.” 후민이 눈썹을 꿈틀대자 그녀가 두 눈을 감고 한숨을 내쉬었다. ‘알고 싶어? 꼭 알아야겠느냐고!’ 마침내 결심한 듯 두 주먹을 불끈 쥔 그녀, 홍당무가 된 얼굴을 무시한 채 어렵사리 입을 열었다. “사, 사랑합니다.” 한 번 내뱉은 말을 되돌릴 수 없던 그때, 서른한 살 처녀의 고백 앞에 선 그의 표정이 심상치가 않은데…….
위아토익 Listening
위아북스 / 박원.이윤우 지음 /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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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북스
소설,일반
박원.이윤우 지음
위아토익 시리즈의 Listening편. 자주 출제되는 표현들을 파트별로 구분하여 제시했다. 책에 수록된 모든 문제의 스크립트들을 Dictation 훈련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뉴토익 LC의 모든 출제 포인트를 예제로 제시하였고, 각각에 대한 완벽한 대비책을 단계별로 제시하였다. 급할 땐 예제만 다 풀어 보아도 출제되는 모든 유형들을 정복할 수 있다. 장황한 우리말 해설은 지양하고, 문제 풀이에 유용한 청취 테크닉을 보여주고 있어, 문제 푸는 데 필요한 정보만을 쏙쏙 골라듣는 능력을 집중적으로 배양시킬 수 있다.머리말 추천합니다! 이 책의 구성 이렇게 공부하세요! 토익 L/C 사전 지식 Part 1 Picture Description Part 1에 강해지는 문제풀이 핵심 비법 TOP 1 1인 등장 사진 TOP 2 2인 이상 등장 사진 TOP 3 인물이 등장하지 않는 사진 Actual TEST for Part 1 (1) Actual TEST for Part 1 (2) - Part 1 완전 정복 Dictation TEST Part 2 Question & Response Part 2에 강해지는 문제풀이 핵심 비법 TOP 1 Where _Yes/No로 대답할 수 없는 의문문 TOP 2 What _Yes/No로 대답할 수 없는 의문문 TOP 3 How _Yes/No로 대답할 수 없는 의문문 TOP 4 When _Yes/No로 대답할 수 없는 의문문 TOP 5 Why _Yes/No로 대답할 수 없는 의문문 TOP 6 Who _Yes/No로 대답할 수 없는 의문문 TOP 7 Which _Yes/No로 대답할 수 없는 의문문 TOP 8 평서문 _Yes/No로 거의 대답하지 않는 문제 TOP 9 Be동사 _Yes/No로 대답할 수 있는 의문문 TOP 10 Do동사 _Yes/No로 대답할 수 있는 의문문 TOP 11 Have동사 _Yes/No로 대답할 수 있는 의문문 TOP 12 조동사 _Yes/No로 대답할 수 있는 의문문 TOP 13 부가 의문문 _Yes/No로 대답할 수 있는 의문문 TOP 14 부정 의문문 _Yes/No로 대답할 수 있는 의문문 Ac완벽에 목숨 건 두 강사의 편집증이 만들어낸 토익책! 최신 출제 경향에 맞춘 위아토익만의 완벽 토익 공략법! [LC의 출제 포인트는 매우 제한적이다!] LC는 출제 유형이 거의 도식화되어 있다. 따라서 제일 먼저 어떤 출제 유형들이 있는지 문제를 통해 익숙해지는 연습이 필수적이다. 위아 토익은? 뉴토익 LC의 모든 출제 포인트를 예제로 제시하였고, 각각에 대한 완벽한 대비책을 단계별로 제시하였다. 급할 땐 예제만 다 풀어 보아도 출제되는 모든 유형들을 정복할 수 있다. [실제 청취력의 200%까지 듣고 푼다!] 리스닝 시험 시간에 나오는 원어민의 녹음 내용을 전부 다 듣고 풀려고 하는 것은 무모한 짓이다. 문제 풀이를 위한 핵심 단서가 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듣는 훈련이 필요하다. 위아 토익은? 문제 푸는 데 필요한 정보만을 쏙쏙 골라듣는 능력을 집중적으로 배양시킨다. 일단 들리기만 하면 모든 게 해결되는 LC의 특성상 장황한 우리말 해설은 지양하고 실제 청취력의 200%까지 듣고 풀 수 있는 청취 테크닉을 보여준다. [기본 청취력 향상이 고득점의 관건이다!] 아무리 날고 기어도 안 들리면 못 푸는 게 LC이다. 요령과 기술만으로는 고득점에 도달할 수 없으며 따라서 기본적인 청취력 향상을 위한 노력이 절대적이다. 위아 토익은? 각 유닛별 Practice Test와 Actual Test 3회분 등 책에 수록된 방대한 분량의 실전문제들을 한 번 풀고 말면 그 효과가 반감된다. 책에 수록된 모든 문제의 스크립트들을 Dictation 훈련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모르는 건 들을 수 없다] 최신 토익에서는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표현들이 과거에 비해 훨씬 다양하고 폭넓게 출제되고 있다. 귀가 안 뚫려서 못 듣는 게 아니라 모르는 표현이기 때문에 안 들리는 것이다. 위아 토익은? 자주 출제되는 표현들을 파트별로 구분하여 제시한다. 이 표현들만 완벽하게 익혀 두어도 최소한 몰라서 못 듣는 내용은 단 하나도 없을 것이며, 나아가 직청직해의 단계까지 보다 수월하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완벽에 목숨 건 두 강사의 편집증이 만들어낸 토익책! 최신 출제 경향에 맞춘 위아토익만의 완벽 토익 공략법! [LC의 출제 포인트는 매우 제한적이다!] LC는 출제 유형이 거의 도식화되어 있다. 따라서 제일 먼저 어떤 출제 유형들이 있는지 문제를 통해 익숙해지는 연습이 필수적이다. 위아 토익은? 뉴토익 LC의 모든 출제 포인트를 예제로 제시하였고, 각각에 대한 완벽한 대비책을 단계별로 제시하였다. 급할 땐 예제만 다 풀어 보아도 출제되는 모든 유형들을 정복할 수 있다. [실제 청취력의 200%까지 듣고 푼다!] 리스닝 시험 시간에 나오는 원어민의 녹음 내용을 전부 다 듣고 풀려고 하는 것은 무모한 짓이다. 문제 풀이를 위한 핵심 단서가 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듣는 훈련이 필요하다. 위아 토익은? 문제 푸는 데 필요한 정보만을 쏙쏙 골라듣는 능력을 집중적으로 배양시킨다. 일단 들리기만 하면 모든 게 해결되는 LC의 특성상 장황한 우리말 해설은 지양하고 실제 청취력의 200%까지 듣고 풀 수 있는 청취 테크닉을 보여준다. [기본 청취력 향상이 고득점의 관건이다!] 아무리 날고 기어도 안 들리면 못 푸는 게 LC이다. 요령과 기술만으로는 고득점에 도달할 수 없으며 따라서 기본적인 청취력 향상을 위한 노력이 절대적이다. 위아 토익은? 각 유닛별 Practice Test와 Actual Test 3회분 등 책에 수록된 방대한 분량의 실전문제들을 한 번 풀고 말면 그 효과가 반감된다. 책에 수록된 모든 문제의 스크립트들을 Dictation 훈련 자료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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