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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웰브 2
arte(아르테) / 저스틴 크로닌 (지은이), 박한진 (옮긴이) / 2022.04.28
19,800원 ⟶ 17,820원(10% off)

arte(아르테)소설,일반저스틴 크로닌 (지은이), 박한진 (옮긴이)
콜로니의 친구들과 떨어져 납치당한 사라는 아이오와의 홈랜드로 끌려왔다. 그곳에서는 바이럴들에게서 살아남은 인간들이 ‘빨간 눈’들과 ‘콜’들에게 학대받으며 고통스러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 어느 날 의지하던 친구 재키가 사라지자, 그녀를 찾아나선 사라는 반란군에 가담한다.신분을 속이고 빨간 눈들의 돔에 들어간 사라의 임무는 라일라의 시종이었다. 사라는 라일라의 딸을 보게 되는데, 직감은 틀리지 않았다. 그 아이는 바로 출산 중에 죽었다던 자신의 딸이었다. 홀리스와 사라의 딸 케이티가 살아 있었다. 딸과 꿈 같은 시간을 보내던 사라는 그만 정체가 발각되어 위기에 빠진다.Ⅵ 반역자 … p.7Ⅶ 무법자 … p.89Ⅷ 바꿔치기한 아이 … p.223Ⅸ 도착 … p.293Ⅹ 암살범 … p.319Ⅺ 그해 가장 어두웠던 밤 … p.369Ⅻ 키스 … p.449Epilogue 에필로그 … p.487“인류의 구원을 위한 처절한 싸움, 그리고 희생”콜로니의 친구들과 떨어져 납치당한 사라는 아이오와의 홈랜드로 끌려왔다. 그곳에서는 바이럴들에게서 살아남은 인간들이 ‘빨간 눈’들과 ‘콜’들에게 학대받으며 고통스러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 어느 날 의지하던 친구 재키가 사라지자, 그녀를 찾아나선 사라는 반란군에 가담한다.신분을 속이고 빨간 눈들의 돔에 들어간 사라의 임무는 라일라의 시종이었다. 사라는 라일라의 딸을 보게 되는데, 직감은 틀리지 않았다. 그 아이는 바로 출산 중에 죽었다던 자신의 딸이었다. 홀리스와 사라의 딸 케이티가 살아 있었다.딸과 꿈 같은 시간을 보내던 사라는 그만 정체가 발각되어 위기에 빠진다. 피터는 석유 수송대를 공격한 자들을 찾기 위해 옛친구 홀리스를 찾아가서, 커빌에서 가장 악명이 높은 티프티 라몬트를 만나게 된다. 피터와 티프티는 필드 대학살과 석유 수송대 습격에 나타난 여자와 세미트레일러를 찾아 친구들과 함께 아이오와로 향한다.한편 원정대의 정찰저격병 알리시아는 아이오와의 홈랜드를 정찰하라는 명령을 수행하던 중, ‘콜’들의 만행을 참지 못하고 습격하다가 그만 생포되고 만다. 그곳에서 알리시아는 감내하기 어려운 일을 겪는다. 헤어나오기 어려운 상황에서 알리시아는 기지를 발휘해 마침내 탈출하여 친구들과 함께 마지막 전투를 성공적으로 끝마치지만, 자신의 정체성과 누군가에 대한 마음으로 괴롭기만 하다. 그리어와 함께 길을 떠난 에이미는 울가스트의 말을 따라 트웰브의 일원인 카터가 근거지로 삼고 있는 배를 찾아간다. 에이미와 카터의 만남에서 그들은 세상을 바로잡을 유일한 기회가 찾아왔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두 번은 없을 기회.마침내 홈랜드에 당도한 에이미와 그리어는 그들의 친구이자 동료인 피터와 알리시아 그리고 반란군을 이끌던 유스터스와 합류하게 된다. 홈랜드의 국장 길더가 일레븐이 된 트웰브를 불러 모은다는 사실을 눈치챈 에이미와 친구들은 그들을 파멸시킬 계획을 짠다.마침내 길더가 계획한 축제의 장에 트웰브가 모습을 드러내고, 그들 앞에는 제물이 되어 놓인 에이미가 보이는데…….아마존 독자들의 찬사!★★★★★ 읽는 내내 한순간도 책을 내려놓을 수 없었다!★★★★★ 여전히 뛰어난 문장, 뛰어난 문체, 뛰어난 플롯!★★★★★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다.★★★★★ 엄청난 스케일과 시간을 넘나드는 이야기. 1부와 2부에 이어 3부가 더욱 기대된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일들이 가득하다.그가 보고 있는 것은 바이럴이 아니었다. 그가 마주한 건 소녀였고, 여자였으며 그리고 동시에 그 둘 모두이기도 했다. 그녀는 문득 나타난 소녀 에이미였다. 영혼의 에이미, 트웰브의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오직 그녀 자신일 뿐이었다. 5년 전 바이럴이 그녀를 물었던 그날 이후로 그녀의 운명에 대한 깨우침이 그녀 안에 차곡차곡 쌓여왔다. 이제 그 운명을 받아들이려고 한다. 지금 알리시아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일 것이다. 그리고, 사라질 것이다. 비명과 총성.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찬반이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다. 피터가 자신의 총을 버리고,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진흙 바닥 위에 떨어져 있는 폭탄을 향해 달렸다.
아인슈타인 삶과 우주
까치 / 월터 아이작슨 지음, 이덕환 옮김 / 2007.11.05
25,000

까치소설,일반월터 아이작슨 지음, 이덕환 옮김
인간적인 천재이자 인류를 사랑하는 뜨거운 가슴을 지닌 한 인간으로서의 아인슈타인의 다양한 면을 다루고 있는 아인슈타인 전기이다. 교수직과 박사학위를 얻지 못해 애쓰던 한 아버지이자, 상상력은 풍부하지만 걷잡을 수 없었던 특허사무소의 한 심사관이 원자와 우주의 신비를 풀게 되는 열쇠공이 된 과정을 보여준다. 지은이 월터 아이작슨은 아인슈타인의 성공이 보통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현상에서 신비와 경이를 느끼고, 비범한 지혜와 무한대의 상상력이 작동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으며, 그 과정에서 자유의 정신과 함께 영혼과 개인을 존중하는 도덕적, 정치적 견해를 갖게 되었다고 말한다. 20세기 가장 커다란 족적을 남긴 인물이 어떻게 그러한 과정을 밟아나갔으며, 그 과정 속에 얽힌 다양한 흔적들을 밝혀낸 빼어난 전기물이다.감사의 글 인물 소개 1 광선 이동 2 어린 시절, 1879-1896년 3 취리히 폴리테크닉, 1896-1900년 4 연인들, 1900-1904년 5 기적의 해:양자와 분자, 1905년 6 특수상대성, 1905년 7 가장 행복한 생각, 1906-1909년 8 방랑하는 교수, 1909-1914년 9 일반상대성, 1911-1915년 10 이혼, 1916-1919년 11 아인슈타인의 우주, 1916-1919년 12 명성, 1919년 13 방황하는 시온주의자, 1920-1921년 14 노벨 상 수상자, 1921-1927년 15 통일장 이론, 1923-1931년 16 50대로 접어들기, 1929-1931년 17 아인슈타인의 신 18 망명자, 1932-1933년 19 미국, 1933-1939년 20 양자 얽힘, 1935년 21 폭탄, 1939-1945년 22 세계주의자, 1945-1948년 23 경계석, 1948-1953년 24 빨갱이 공포, 1951-1954년 25 종말, 1955년 에필로그:아인슈타인의 뇌와 그의 정신 참고 문헌 주 역자 후기 인명 색인아마존과 <뉴욕 타임스>에서 논픽션 부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름으로써 작품성에 이어 대중성도 확보한 <아인슈타인 : 삶과 우주>는, 얼마 전 라이언스게이트에 의해서 영화화가 결정됨으로써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은밀한" 자료를 토대로 쓴 아인슈타인의 "완벽한" 첫 전기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그 누구의 추종도 불허하는 역사적, 천재적 인물이다. 그는 상대성 이론을 정립한 단순한 과학계의 한 인물이 아니라 인류의 세계관을 완전히 바꿔놓은 거인이다. 형형한 눈빛과 마구 헝클어진 머리카락이 극단적으로 대비되는 아인슈타인의 모습은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높이 솟아 있는 아이콘이다. 아인슈타인의 정신은 어떻게 작동했을까? 무엇이 그를 천재로 만들었을까? 이 책은 세기의 독행자(獨行者) 아인슈타인이 어떻게 위대한 과학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었는지를 꼼꼼하게 보여준다.
시선을 사로잡는 한 문장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김건호 (지은이), 전진우 (일러스트) / 2019.10.07
14,300원 ⟶ 12,870원(10% off)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소설,일반김건호 (지은이), 전진우 (일러스트)
카피라이터이자 서울시청 정책 홍보 담당자로 십 년 넘게 일해온 저자가 개발한 ‘비틀어 3원칙’을 바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짧은 글을 쓰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여느 글쓰기 책처럼 이론을 설명하고 예화를 보여주는 학습 형태가 아니라 일러스트와 사진을 활용해 독자가 감각적으로 비틀어 공식을 이해하고 쉽게 언어 조합 센스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바뀐 글자를 색깔과 크기에 변화를 줘서 “한 글자만 바뀌어도 시선을 사로잡는 한 문장이 된다”는 공식을 시각적으로 이해하게 해준다. 저자가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며 만들어낸 창작 비틀어, 신문 기사와 광고에서 찾아낸 비틀어, 신조어 비틀어, 눈에 띄는 비틀어 네이밍 등 다양한 사례들을 모았을 뿐만 아니라, 부록 ‘비틀어 창고’엔 지면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비틀어도 모았다.추천사 : 낯설게 해서 마음을 움직여라 시작하며 : 글쓰기의 고정관념을 비틀어! 몸풀기장 - 한 글자만 비틀어도 글쓰기가 달라진다 비틀어 3원칙 : 1 변형의 법칙 / 2 반복의 법칙 / 3 결합의 법칙 1장 클릭하게 비틀어 - 제목이 조회 수를 결정한다 세상의 글들을 잡다 글love / 주민을 줌인하라 / 아프니까 아프리카 / 기대지 말고 기대하게 하라 / Tell語, 테러 / 그릇이 되거나 그릇되거나 / 감전의 행복: 감동은 전할 때 행복하다 / 같이 있는 삶, 가치 있는 삶 / NASA, 지구와 우주를 연결하다 / 그림이 셀까 글힘히 셀까 / 갑자기 자기 갑 / 내가 찍은 여자들 / 당신이 안부를 물어주니 세상 누구도 안 부럽죠 / 느그 앱이 뭐하시노 / 기다림, 氣달임 / 애비게이션 / 다그침, 잠시는 다 그침 / 대행할 것인가 자행할 것인가 / 춘곤증 늘곤증 / 무시하지 My소 / 비보이와 배보이 / 눈초리: 눈으로 때리는 회초리 / 나를 세우려면 날을 세워라 / 그리움 글이 움 / 백문이 불여일검? / 다 윗사람 골리앗 / 동물의 결국 인간의 왕국 / 모자라서 모자이크 / 당근 좋지, 조기 있네, 한 달에 두 번 꼭 가지 / 천만의 말씀 / 듣보잡이 독보job / 리본 Reborn / 마시멜로, 맛이 멜로 / 만우절 마눌절 / Missing you 미싱油 / 믿음엔 미디움이 없다 / 발렌他人데이 / 방사능, 반사능 / 나의 봄날 너를 본날 / 베이글녀 눈이글남 / 부하라고 과부하 걸지 마 / Bottle 비틀 Battle / 보고 또 보고, 상사병 걸리겠네 / 길에서 잠들면 영원히 잠들 수 있습니다 / 변태 / 오늘은 네맘대로 / 사표가 아닌 출사표를 써라 / 4랑 했니? 5! 슬프다 / 甲옷벗기 / 기사도 / 설, 설설 기어도 설렘 / See눈, 보는 눈을 싹틔워라 / 산 책과 산책 / 내 허물을 사하라 / 시니컬? 시니어 컬처로 극~복 / Talk 까놓고 말하자 / 고삐리여 최후의 고삐만은 놓치지 말게 / 지혜의 식스펙, Six spec / 당신의 스마일은 몇 마일리지인가요? / 더불어 Double A / 왜 놈이 되자 / 와이프 와이쁘 와이퍼 / 이간질 입간질 / 이랴 일햐 / 입 말고 일로 말해 / 오른쪽이 옳은쪽? / 자면 천사 깨면 전사 / 노력? No力! / 제 목을 걸고 제목을 지키겠소 / 층간 소음 계층간 소음 / 철석같이 믿다 철썩 뺨 맞는다 / Cook Cook, 웃으며 요리하자 / 카톡보다 家톡 / 너를 여는 Keys, Kiss / 코파이더맨 / 프리랜서 풀리랜서 파리랜서 / 해피Bus데이 / 흑마늘 흑마눌 / 그물에 걸리기 전 그 물에서 나와 / 휴대폰 3代 / 진짜 큰 사람 되세요 / 부착금지 스티커, 스토커 / 월급은 모이, 회사로 모이게 하는 힘 / 모든 걸 다 받아주는 바다 / Drama는 Dreamer에게만 펼쳐진다 / 고수는 고수하지 않는다 / 어마어마 엄마 / 손Top이 되자 / 내공을 키우려면 My Ball을 외쳐라 / 지각은 몰지각이다 / 어머니가 어? Money? / 새우의 허리를 세우지 마라 / 그래야만 한다는 건 야만일 수 있다 / 내 안에 얼룩 말이 산다 / 매력이 아니길 빈다 / 속보입니다 속 보입니다 / 금·은·동만이 세 상의 전부일까? / 엄마들, 이름을 잃음 / 냉장고는 냉정하게 2장 센스 있게 비틀어 - 언어유희로 비틀면 문장이 날개를 단다 기사 제목(뉴스) 비틀어 - 기사회생의 한마디 광고 비틀어 - 매출을 좌우하는 한마디 프로그램명 비틀어 - 화면 앞에 모으는 이름 모임 이름 비틀어 - 사람을 모으는 이름 패러디로 배꼽잡게 비틀어 - 빗장 파괴의 기술 신조어 비틀어 - 시대를 읽자 3장 대박나게 비틀어 - 잘 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가게 이름 비틀어 - 손님을 모으는 이름 브랜드 비틀어 - 고객에게 인정받는 이름 나를 소개하는 비틀어 - 자기소개서나 명함에 딱! 체력단련장 - 일상이 연습이 된다 이제 당신도 비틀어 귀재 : 1 삼행시를 지어라 / 2 국어사전과 친해져라 / 3 힙합을 들으며 라임에 집중하라 / 4 신조어를 들여다보라 / 5 비틀어로 배틀하라 / 6 사오정이 되어라 [부록] 비틀어 창고 *일러스트 색인"비틀어 3원칙으로 누구나 쉽고 매력적인 한 문장을 완성할 수 있다!" 가장 쉽고 확실한 ‘한 문장 글쓰기’ 수업 이 책은 카피라이터이자 서울시청 정책 홍보 담당자로 십 년 넘게 일해온 저자가 개발한 ‘비틀어 3원칙’을 바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짧은 글을 쓰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한두 글자를 변형하기, 끝 글자와 앞 글자를 유사하게 반복하기, 둘 이상의 단어를 결합해보는 비틀어 3원칙을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클릭을 부르는 글제목이 되고, 대표님이 오케이(O.K)할 슬로건도 되고, 감동을 주는 문자메시지가 되며, 뇌리에 남는 가게 이름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렇게 점점 발전하다 보면 아이디語(어)로 귀결되는 모든 글쓰기, 창의적인 생각이 필요한 모든 상황에 이 책이 큰 힘이 될 것이다. 저자는 수많은 글쓰기 책으로도 치유가 힘든 ‘백지공포’ 환자라면 접근법을 바꿔서 ‘매력적인 짧은 문장 쓰는 법’부터 익혀보라고 말한다. 문장력이란 하루아침에 좋아지는 것이 아니기에, 단문쓰기에 자신감이 붙으면 장문을 쓸 수 있는 문장력이 키워지는 것은 물론,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도 단문 글쓰기 연습만큼 좋은 게 없다. 특별히 시선을 사로잡는 저자의 글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전진우 작가의 일러스트와 권말에 부록으로 묶어둔 ‘비틀어 창고’는 글쓰기가 막히거나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짧은 글이 주목받는 시대, 마음을 움직이는 매력적인 한 문장 만들기 이 책을 읽다보면 슬쩍슬쩍 웃음이 터진다. 웃음이 나오는 이유는 언어의 부속품(자음, 모음, 한 글자)을 슬쩍 바꿔서 눈길을 잡아끌어 한 번 더 보게 만들고, 마음을 흔드는 절묘한 단어 조합 기술 때문이다. 사실, 마케팅 관점에서 웃음은 마음이 통했다는 신호인데, 저자는 글로 상대를 웃게 만들고 마음을 열게 하는 카피라이터다운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이때 매력적인 단어 조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익숙한 듯 낯설어야 한다는 점이다.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언어유희를 활용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글쓰기는 어려워하면서도 언어유희는 부담 없고 재미있어 한다. 그래서 언어유희를 활용한 ‘비틀어 공식’만 제대로 익히면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쉽게 매력적이고 눈길 끄는 문장을 만들 수 있다. 제목 한 줄로 주목도와 공감대가 달라진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의 SNS 게시물이나 블로그, 인터넷카페, 이메일, 온라인 기사 등은 제목 한 줄로 조회 수나 공감도가 확 달라진다. 인터넷 쇼핑몰은 제품 이름이나 소개 문구가 얼마나 센스 있는지가 구매율을 좌우한다. 온라인뿐이랴. 보고서의 제목 한 줄, 가게나 모임의 이름, 세상에 나를 홍보하는 한마디 등 짧은 글이 성패를 좌우한다. 눈길을 사로잡는 한 문장이 장문의 글보다 힘이 세다. 시각적으로 자연스럽게 익혀지는 ‘비틀어 3원칙’ 이 책은 여느 글쓰기 책처럼 이론을 설명하고 예화를 보여주는 학습 형태가 아니라 일러스트와 사진을 활용해 독자가 감각적으로 비틀어 공식을 이해하고 쉽게 언어 조합 센스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바뀐 글자를 색깔과 크기에 변화를 줘서 “한 글자만 바뀌어도 시선을 사로잡는 한 문장이 된다”는 공식을 시각적으로 이해하게 해준다. 저자가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며 만들어낸 창작 비틀어, 신문 기사와 광고에서 찾아낸 비틀어, 신조어 비틀어, 눈에 띄는 비틀어 네이밍 등 다양한 사례들을 모았을 뿐만 아니라, 부록 ‘비틀어 창고’엔 지면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비틀어도 모았다.왜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를 떠나고 싶은가? 고작 이 월급을 받고 이 일을 할 바에야 차라리 전직해서 다른 일을 하는 게 나을 것 같은가? 당신이 가고 싶은 그 회사에 가면 인생에 유토피아가 펼쳐질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잠깐 생각해보라. 이직을 통해 얻게 될 만족감만큼이나 감수해야 될 불편과 피로감은 없을까? 당신은 그 피로감을 감수할 자신이 있는가? 당신이 진짜 살고 싶던 삶이 이직하면 당장 펼쳐질까? 이에 대해 바로 대답할 수 없다면 매번 직장을 옮길 때마다 실패했다는 패배주의적 상실감에 사로잡히게 될지도 모른다. 소박한 행복을 선택하느냐, 많은 급여와 불안정한 미래를 살아가느냐는 개인의 선택이다. 단, 욕심을 버리면 세상 부러울 게 없어질지도 모른다. 돈이 많건, 돈이 없건 사람 사는 모습은 다 비슷하다. 가지지 못한 것을 바라기보다 가진 것에 만족해보자. 많은 돈을 바라면서 현실에 불만족하기보다는 적은 금액이지만 오늘 통장에 들어오는 안정적인 월급에 행복해하고 만족하며 감사하는 건 어떨까? 출근하는 것이 그렇게 싫지만은 않을 것이다. 팍팍한 현실에 치여 살다 보면 어느덧 꿈을 완전히 잊게 되기도 한다. 애당초 자신이 이룰 수 없는 꿈이라며 그것을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겠어요, 꿈이 뭔지도 모르겠어요”라고 체념하는 이들도 많다. 당신이 꿈을 잊거나 애초부터 꿈이 없었다 한들 그것이 곧 잘못이거나 나쁜 건 아니다. 꿈을 잠시 잊었거나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일 뿐이니 자책하지 말자. 좀 더 활기찬 인생을 살고 싶다면 그런 꿈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다양한 경험을 해보라. 물론 지금의 삶이 꿈꾸던 모습이 아닌 것은 자신의 나태함 때문일 수 있다. 또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너무 컸던 나머지 과거의 꿈이 현실과 타협하며 점차 사라졌을 수도 있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오늘 출근하기 싫은 감정을 최대한 극복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해도 안 된다면, 그때는 미련 없이 훌훌 털고 당신의 길을 찾아 떠나도 좋다. 당신에게는 행복하게 일할 권리가 있으니까.
한 그루 나무, 서른 송이 꽃들
맑은샘(김양수) / 곽흥렬 (지은이) / 2022.05.15
16,000원 ⟶ 14,400원(10% off)

맑은샘(김양수)소설,일반곽흥렬 (지은이)
『한 그루 나무, 서른 송이 꽃들』은 저자와 서른 명 제자의 수상작 모음집이며, 1부에선 창작 지도를 담당한 저자의 수상작, 2부는 신춘문예 당선작, 3부는 일반공모전 수상작, 4부는 주제가 주어진 공모전 수상작 등으로 엮어져 있다. 공모전 당선작들이니만큼 이미 검증이 된 작품들이어서 하나같이 문학성이 뛰어나다. 수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독자와 작가 지망생 그리고 이런저런 문학 공모전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창작 방향을 제시하는 하나의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출간하게 되었다.펴내는 말 1부 우시장의 오후/곽흥렬 명태/곽흥렬 2부 바람/박헬레나 왈바리/주인석 맷돌/주인석 상자/문서정 지저깨비/조현태 누드/문서정 구석/허효남 실크로드/이미영 바디와 북/류현서 이명/이상렬 물미장/류현서 먹감나무/신정애 시애틀의 백 년 된 치킨집 이야기/박지영 황동나비경첩/이상수 종이접기/이춘희 3부 우리 집 상어 이야기/박지평 물풀과 딱풀/허효남 인생학교/정성희 풍선/문서정 뿌리/정성희 舞/정성희 감 씨/손달호 장롱 속의 구두/최종희 씨오쟁이/박경혜 매듭 인연/정수연 풀매/신정애 꽃/임병숙 무싯날/이정화 이소/권상연 차심/이상수 길어깨/노정옥 밀삐/김장배 4부 부부나무/김근혜 돌못/최종희 방적돌기/박순태 조금새끼/서찬임 불광/도무웅 운문사 규화목/박순태 꽃살문/윤상희 고로/류현서 쇠, 매화를 피우다/박순조 비밀/권상연 웃는 문/이정화 등명여모/이정화 당삼채/류현서 해무/지영미스승과 제자들이 함께 이룩해 낸 오롯한 성과물 곽흥렬 저자가 여러 문예 창작 교실에서 강의하며 후진을 양성하신 지 만 2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여 저자의 문학상 수상작들과 그동안 길러낸 제자들의, 신춘문예를 비롯한 각종 문학 공모전 수상 작품들을 모아 책으로 내놓았다. 이번 수상작 모음집에는 저자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우시장의 오후」와 「명태」를 비롯하여 주인석 작가의 「왈바리」, 이미영 작가의 「실크로드」, 정성희 작가의 「인생학교」, 허효남 작가의 「물풀과 딱풀」, 류현서 작가의 「당삼채」, 이정화 작가의 「무싯날」 등 총 48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저자는 지난 20년 동안 탁월한 문예 창작 지도력으로 대구를 비롯하여 경주, 포항, 청도, 울산, 부산, 김해 그리고 강원도 원주 등지에서 수많은 제자를 길러내었으며, 그 제자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크고 작은 문학상을 수백여 차례 수상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이번 수상작 모음집은 창작 지도를 담당한 스승과 그의 문하에서 공부한 제자들이 함께 이룩해 낸 오롯한 성과물이기에 독자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작가의 길에 들어선 지 올해로 만 삼십오 년, 창작 강의를 하며 후진 양성에 나선 지 꼭 이십 년이 된다. 강산이 두세 번 바뀔 만한 이 세월 동안 여러 권의 수필집과 수필창작지침서를 내었으며, 이런저런 문학상을 받았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제자들이 수없이 많은 공모전에서 수상함으로써 큰 기쁨과 보람을 안겨주었다.이 의미 깊은 성과물들을 한자리에 모아 훗날의 증표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을 여러 해 전부터 가졌었다. 창작 강의를 해 온 지 스무 해라는 시간은 사람으로 치면 성년이 되는 나이 아닌가. 성년식을 치르듯 그를 기념하는 뜻에서 한 권의 책으로 묶어 세상에 내놓는다. 모든 수상작을 전부 다 아우르기에는 부피가 너무 클 것 같아 하는 수 없이 금상 혹은 최우수상 이상 수상작들만 추렸다. 여간 아쉽지 않지만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음을 널리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 -펴내는 말 가운데서
[큰글자도서] 반드시 한 번에 합격하는 초압축 암기법
빅피시 / 이형재 (지은이) / 2024.01.15
36,000

빅피시소설,일반이형재 (지은이)
모든 시험의 합격 공식은 단 하나다. 방대한 분량 중 시험에 나올 것만, 간단하게 압축해 기억하고, 문제를 보기만 해도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핵심만 단순화하여 효율적으로 암기하는 《반드시 한 번에 합격하는 초압축 암기법》은 합격으로 직행하는 최고의 비책이다. 1년 만에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국제 CPA, AICPA, 공인중개사 등 10여 개 시험의 초단기 합격을 이뤄낸 ‘신림동의 전설’ 이형재가 수십 번 합격하며 터득한 암기 전략이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객관식·주관식 유형별 암기법을 비롯해, 시험에 나올 것만 골라내는 초압축 전략, 쉽게 외우는 다양한 기술, 시험 직전 점수를 끌어올리는 필살기 등도 소개한다. 집중력이 짧아도, 시간이 없어도, 분량이 많아도 반드시 효과를 낼 수 있기에 고시생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던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시도해보고 수험생들을 상담하며 검증한 방법들만을 엄선했기에 더욱 신뢰할 수 있다. 꼭 합격해야 하는 시험이 있다면, 지금이 바로 이 책을 펼칠 때다.초압축 암기법을 실천한 수험생들의 실제 후기 프롤로그 어떤 시험도 반드시 합격으로 이끄는 초압축의 힘 1장. 암기의 기본 원칙 효율성만이 합격을 결정한다 암기 때문에 좌절했던 내가 1년 만에 고시에 합격한 비결 암기를 못 한다고 머리를 탓하지 마라 시험에 적합한 암기법은 따로 있다 암기는 스킬이다 2장. 암기 최적화의 기술 적게 공부하고 빠르게 합격하는 7가지 전략 적게 공부하고 빠르게 합격하기 위한 전략 [시간] 암기 과목을 공부하기 좋은 5가지 타이밍 [순서] 전략적으로 암기의 순서를 정하는 법 [각인] 머릿속 깊이 새기는 법 [압축] 필요한 것만 딱딱 외우는 전략 [반복] 가장 효율적인 복습 주기 [깊이] 시험별 암기의 정도를 파악하는 기술 [아웃풋] 기억을 꺼내는 데 효과적인 암기 전략 3장. 초압축 암기법①: 기본편 처음 만나는 내용과 문제를 기억해야 할 때 [제로베이스] 백지상태에서 지식을 기억하는 방법 [구조화] 처음 책을 펼친 당신에게 [키워드] 최중요 단어로 쪼개라 [연상법] 외우지 않았는데 어느새 스토리가 머릿속에 4장. 초압축 암기법②: 심화편 책 한 권을 통째로 뇌에 새겨야 할 때 [스피드] 속도를 높이는 암기법 [그루핑] 구분하고 묶으면 쉬워진다 [순서화] 특정 순서에 따라 외워야 할 때 [문제별] 객관식 시험에 최적화된 암기법 [두문자] 앞 글자를 외운다고 두문자 암기가 아니다 5장. 시험 직전 솔루션 점수를 바짝 끌어올리는 한 달 전략 시험 한 달 전, 점수를 끌어올릴 암기 전략 시험 일주일 전, 초효율 암기량 배분법 시험 5분 전, 등락을 좌우할 최후의 암기법 6장. 암기 최적화 루틴 암기는 애쓰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되는 것이다 암기가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무작정 외워야 할 때 쓸 만한 방법 직장인에게 추천하는 암기 방법 여러 암기법을 합쳐 시너지를 내는 기술 특별하고 특이한 암기법들 에필로그 자신을 믿어야 암기력이 단단해진다 참고문헌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고시생들이 비밀리에 돌려보던 바로 그 책!” 모든 시험에 통용되는 초압축 암기법의 모든 것 모든 시험의 합격 공식은 단 하나다. 방대한 분량 중 시험에 나올 것만, 간단하게 압축해 기억하고, 문제를 보기만 해도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핵심만 단순화하여 효율적으로 암기하는 《반드시 한 번에 합격하는 초압축 암기법》은 합격으로 직행하는 최고의 비책이다. 1년 만에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국제 CPA, AICPA, 공인중개사 등 10여 개 시험의 초단기 합격을 이뤄낸 ‘신림동의 전설’ 이형재가 수십 번 합격하며 터득한 암기 전략이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객관식·주관식 유형별 암기법을 비롯해, 시험에 나올 것만 골라내는 초압축 전략, 쉽게 외우는 다양한 기술, 시험 직전 점수를 끌어올리는 필살기 등도 소개한다. 집중력이 짧아도, 시간이 없어도, 분량이 많아도 반드시 효과를 낼 수 있기에 고시생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던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시도해보고 수험생들을 상담하며 검증한 방법들만을 엄선했기에 더욱 신뢰할 수 있다. 꼭 합격해야 하는 시험이 있다면, 지금이 바로 이 책을 펼칠 때다! 1년 만에 행정고시 합격한 ‘신림동 전설’의 3배속 암기의 기술! ★수능, 공시, 국가고시, 자격증 수험생 필독서 ★시험 유형별 암기법부터 멘탈관리, 시간관리, 시험 직전 대책까지 ★300만 명이 주목한 사상 최고의 공부법! ‘시험 전날 모든 내용을 볼 수 있다면 합격할 텐데….’ ‘분명히 다 본 내용인데, 왜 헷갈리지?’ 모든 시험의 궁극적인 목표는 단 하나다. ‘합격!’ 이때 시험의 당락을 가르는 결정적 요소는 무엇일까? 바로 ‘암기’다. 단순 암기가 필요한 과목들은 말할 것도 없고, 경제학, 수학 같은 응용 과목들도 문제 풀이 방법을 암기해야 시험장에서 빠르게 문제를 풀 수 있다. 《반드시 한 번에 합격하는 초압축 암기법》은 1년 만에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국제 CPA, AICPA, 공인중개사 등 10여 개 시험의 초단기 합격을 이뤄낸 ‘신림동의 전설’ 이형재가 수십 번 합격하며 터득한 암기 전략을 담은 최고의 합격 비책이다. 시험의 유형별, 난이도별, 수험 기간별로 시험에 가장 중요한 것만 남겨 최단 루트로 빠르게 합격할 수 있는 ‘초압축 암기법’을 아낌없이 담아냈다. “이 책의 내용은 나만 알고 싶다!” 초단기 합격자의 90%가 성공한 특급 처방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책을 펴기도 싫을 때,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헷갈릴 때, 시간이 많지 않아 초조할 때…. 공부할 때 반드시 마주칠 수밖에 없는 이런 효율을 떨어뜨리는 순간들은 상황에 맞는 ‘초압축 암기법’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저자가 직접 시도해보고 수험생들을 상담하며 검증한 방법들만을 엄선했기에 어떤 상황에서든 필요한 암기법을 모두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노베이스라도 OK! → 백지상태에서 지식을 저장하는 전략 내용에 대한 기초가 부족하거나, 어려운 과목일수록 핵심 단어를 풀어서 기억할 수 있는 ‘암기의 계단’을 만들고, ‘구조화’를 통해 주요 내용의 뼈대를 머릿속에 세워야 한다. 그 외에도 최중요 단어로 쪼개서 기억하는 ‘키워드화’, 외우지 않아도 스토리로 떠올리는 ‘연상법’ 등을 통해 처음 만나는 내용과 문제도 머릿속에 고스란히 담을 수 있다. ▶분량이 많아도 OK! → 단 5분 투자로 100페이지를 기억한다 방대한 분량을 한 번에 기억해야 할 때, 우선 기출문제를 풀어 포인트를 잡고, 이해할 것과 암기할 것을 구분해 암기의 ‘스피드’를 폭발시킨다. 더불어 주요 키워드를 구분하고 묶어 저절로 기억되게 하는 ‘그루핑’, 특정 순서에 따라 외우는 ‘순서화’, 앞글자를 따는 ‘두문자’ 등 빠른 암기를 도와주는 더양헌 암기법을 소개한다. 이 방법들을 효과적으로 교차하고 활용하면, 아무리 분량이 많아도 거뜬하게 책 한 권을 통째로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시험에도 적용 → 객관식·주관식 시험 유형별 암기법 객관식 시험인지 주관식 시험인지, 또 상대평가인지 절대평가인지에 따라 암기 방법은 완전히 다르다. 그뿐 아니라 경쟁률, 난이도, 실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에 따라 공부 범위도 달라진다. 최신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시험별 출제 스타일과 빈출 유형을 공략하는 법을 꼼꼼하게 짚어주는 점도 이 책의 장점이다. 초핵심어를 찾아 빠르게 회독하는 법, 그물망처럼 빠짐없이 중요 사항들을 머리에 넣는 법 등의 특급 노하우도 만날 수 있다. ▶시험 한 달, 일주일, 5분 전 암기 노트 → 시험 직전 점수를 바짝 끌어올리는 필살기 수험생들이 초조해지기 시작하는 시험 한 달 전이야말로, 합격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순간이다. 이 책에서는 시험 한 달 전, 일주일 전, 5분 전에 효과적으로 암기량과 암기 시간을 배분하여 막판 점수를 뒤집는 필살기를 모두 전한다. 시험장에서 봐야 할 암기 노트는 물론 시험 도중에 모르는 문제가 나올 때의 대처법까지 합격을 위한 효율적 전략이 아낌없이 담겨 있다. 1,000페이지를 20페이지로 초압축! 최소한의 시간으로 가장 빠르게 합격하는 암기법 이형재 작가가 20년 동안 시험에 최적화된 암기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얻은 결론은 ‘초압축’이었다. 사람이 암기할 수 있는 분량은 한정되어 있다. 그렇기에 암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암기량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종국엔 외울 사항을 없애는 것이다. 그는 단언한다. “사람마다 능력은 다르지만, 시험에 합격할 정도의 암기력으로는 만들 수 있다”라고. 암기에는 공부 머리나 반복보다 ‘기술’이 필요할 뿐이다. 어떤 과목이든 핵심만 쏙쏙 골라 머릿속에 넣고(인풋), 시험장에서 바로바로 꺼낼 수 있기만 하면(아웃풋) 반드시 합격할 수 있다. 이번이야말로 꼭 합격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가장 빠르게 합격으로 가는 ‘초압축 암기법’의 힘을 터득할 시간이다.지금도 강의실로, 유튜브로, 수많은 수험생의 고민이 몰려온다. 그 고민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암기’에 대한 고민이다.“암기가 잘되지 않습니다” “결국 시험은 암기해야 점수를 받는 것이잖아요. 저 같은 사람은 결국 암기를 제대로 못 해서 떨어질 것 같아요”와 같은 말을 한다. 이럴 때 나는 “사람마다 능력은 다르지만, 시험에 합격할 정도의 암기력으로는 만들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이렇게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그만큼 많은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방법만 알면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_“암기법을 찾은 후 1년 만에 고시에 합격하다” 중에서 2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시험에 최적화된 암기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얻은 결론은 ‘초압축’이었다. ‘모든 것을 외우겠다’는 마음보다 ‘모든 것을 다 암기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효율적인 암기의 시작이다. 사람이 암기할 수 있는 분량은 한정되어 있다. 그렇기에 암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암기량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종국엔 외울 사항을 없애는 것이다. 실제로 나는 강의를 할 때 1,000페이지 정도의 내용을 시험 마지막에 20페이지 이내로 줄여준다. 그것만봐도 합격점을 받을 수 있다는 후기가 많다. _“짧은 시간에 최대 효율을 내는 초압축 암기법” 중에서 공부도 마찬가지다. 처음 학습하는 내용을 디테일까지 알기는 어렵다. 여러 번 반복해서 봐야 세부적인 내용까지 머릿속에 넣을 수 있다. 그래서 반복할 때마다 포인트를 달리해서 보면, 내용을 좀 더 깊이 숙지할 수 있다. 같은 내용을 다르게 반복하면서 새로운 느낌을 얻을 수 있다. 반복 횟수에 따른 암기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① 1~3회: 전반적인 내용 파악② 4~6회: 세부적인 암기 내용, 키워드 등을 중심으로 보기③ 7회 이상: 지엽적인 내용까지 꼼꼼하게 보기만약 이미 공부해본 적이 있는 과목, 소위 베이스가 있는 내용이라면, 2회 정도 덜 봐도 된다. 5회를 보면 세부적인 기억이 나고, 그 이상 되면 상당히 숙달됨을 느낄 수 있다._“얼마나 반복해야 암기가 될까?” 중에서
위증
문학동네 / 페트라 함메스파 지음, 강혜경 옮김 / 200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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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페트라 함메스파 지음, 강혜경 옮김
네 남녀의 치명적인 우정과 사랑을 통해 거짓으로 가득 찬 삶, 뒤틀린 인간관계의 끔찍함과 환멸을 폭로하는 범죄소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페트라 함메스파는 독일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거세게 퍼붓는 빗속에서 장례식이 거행되고 있다. 붉은 장미와 백합이 가득한 관 속에 누운 한 여자-눈부시게 아름다웠지만 뻔뻔스러운 거짓말쟁이였던 테스. 조문객들 틈에 섞여 있는 한 여자와 두 남자, 얀과 니클라스, 그레타. 아름다운 용모에 활달한 성격, 자석처럼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테스는그저 좀더 흥미진진한 삶을 위해 아무 거리낌없이 거짓말을 지어낸다. 반면 두꺼운 안경알 너머로 보이는 작은 눈, 들쭉날쭉한 치아에 비쩍 마르고 볼품없는 그레타는 외모가 아닌 능력으로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겠다는 당찬 여성이다. 테스가 끊임없이 데이트 상대를 갈아치우는 사이, 변호사가 된 그레타는 법조문과 소송자료에 매달린다. 닮은 점이 전혀 없는 둘은 하지만 30여년간 한결같은 단짝친구다. 테스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두 번이나 포기해야 했던 그레타지만 두 사람의 우정에는 흔들림이 없다. 동료 변호사이며 그레타의 연인이었던 니클라스는 '이국적인 나비' 같은 테스에게 끌려 그레타와의 결혼 약속까지 취소하지만, 테스는 그를 피하며 혼자 살아간다.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변호사 그레타 앞에 얀이라는 남자가 나타난다. 얀은 살인, 강간 장면이 전부인 끔찍한 소설에 매달리는 수상한 작가. 그레타는 얀에게 열렬한 관심과 애정을 표시하지만 그는 끝내 그녀의 사랑을 외면하고 테스와 결혼한다. 자신의 사랑은 그레타였다는 것을 깨달은 니클라스는 그녀에게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이미 얀을 사랑하게 된 그레타는 니클라스의 청혼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어느 날 테스의 몸에서 수상한 상처를 발견한 그레타와 니클라스. 상처가 얀의 가학행위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그의 과거를 파헤치던 니클라스는 얀이 그동안 수백 번 고치고도 완성하지 못한 소설의 내용이 허구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다. 소설 속 살인사건의 실제 범인이 얀이라고 생각하는 니클라스는 얀과 테스를 떼어놓아야 한다고 얘기하지만, 그레타는 니클라스가 질투 때문에 얀을 모함하는 거라며 오히려 화를 낸다. 그러던 어느 날 테스가 자기 집 테라스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는데...
내가 찾아가서 만난 한국
이리 / 하타노 요시코 지음 / 2014.12.19
18,000원 ⟶ 16,200원(10% off)

이리소설,일반하타노 요시코 지음
일본인은 한국을 어떻게 생각할까? 언론에서 보여주는 일본 정부의 발표가 아닌, 현재 일본에 사는 평범한 일본 국민들은 한국을, 한국과 일본의 역사를 어떻게 알고, 생각하고 있을까? 이 책은 이 궁금증을 일본 역사 교사의 입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저자는 일본에서 태어나 일본식 역사 교육을 받고 자란 일본인이다. 저자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에 2차 세계대전을 겪었고, 무참히 패배하는 일본을 보았다. 그리고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고, 눈부시게 발전하는 일본에서 살았다. 그런 저자가 어떻게, 왜 한국의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까? 그 원인은 저자의 직업에 있다. 저자는 일본 고등학교의 역사 교사였고, 일본 학생들에게 일본의 역사를 가르쳤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국의 역사를 배우게 됐다. 일본 교과서에 기록된 역사에 머물지 않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두 나라의 역사를 보고자 했고, 학생들에게 애국이란 이름의 편파적인 시각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를 가르쳤다. 재일 한국인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고자 한국 역사를 연구했고, 그렇게 한국에 가까워졌다.1장 자라 온 환경 9 어린 시절부터 즐겨 읽은 책 / 미국을 통해 알게 된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 사고의 첫 전환점을 안겨 준 마에다 선생님 / 멘토 교사, 시마다 선생님 2장 한국을 만나다 43 학창 시절 처음 알게 된 조선 /이면에 감춰진 진실 / 내 인생의 전환점 /책을 통해 조선을 만나다 / 한국에 처음 발을 딛다 /역사 공부를 위한 모임 / 두 번째로 떠난 한국 여행 /해협을 넘어서, 일본과 조선 /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하다 /일한합동수업연구회를 시작하다 3장 한국 땅을 걷다 133 대한민국의 남쪽을 걷다_해남·강진·광주(2003년 10월) / 나의 세 번째 고향_경주(2003년 10~11월) /작고 예쁜 중심시_전주(2003년 11월) / 벗과 함께_풍기·안동·경주(2005년 11월) / 일본 문화와 가장 가까운 땅 백제_공주·부여·아산(2006년 4월) / 한국 사람을 만나다_서울·포항·정선(2007년 5월) / 한국의 가을을 만나다_지리산·포항·안동·풍기(2008년 11월) / 아픔을 보고 듣다_제주도(2009년 12월) / 신록의 한국을 찾아서_변산·강릉·포항·경주(2011년 5월) 4장 자기전개학습을 지향한 역사 수업 223 ‘자립한 민중을 위한 역사’를 지향하며 / 상상력이 바로 열쇠다 / 근현대의 일한 관계사(1995년) / 역사를 배우며 자유를 얻다(2000년) / 타이멘 철도로부터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을 키우다(2001년) / 목면이 세상을 바꾸었다!(2005년) / <이겨내는 우리 소국민>-‘애국’ 교육의 사적 체험과 그것을 상대화하는 방법(2006년) 5장 역사, 문화 한국과 일본, 그 간격을 말하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이 문장은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말하고자 할 때, 가장 적절하다 평가 받는 표현이다. 한국과 일본은 지리적 거리만 가까운 것이 아니다. 역사적으로 두 나라의 관계는 오래전부터 긴밀한 관계를 가져왔고, 그에 따른 아픔과 상처도 갖고 있다. 이에 따른 두 나라의 간격은 현재에 이르렀다. 한국인 입장에서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조선에 행한 횡포와 현재에도 해결되지 않은 독도 문제는 일본을 더욱 먼 나라로 만들고 있다. 그렇다면 일본인은 한국을 어떻게 생각할까? 언론에서 보여주는 일본 정부의 발표가 아닌, 현재 일본에 사는 평범한 일본 국민들은 한국을, 한국과 일본의 역사를 어떻게 알고, 생각하고 있을까? 이 책은 이 궁금증을 일본 역사 교사의 입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일본 속의 한국, 한국 사람을 말하다 저자는 일본에서 태어나 일본식 역사 교육을 받고 자란 일본인이다. 저자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에 2차 세계대전을 겪었고, 무참히 패배하는 일본을 보았다. 그리고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고, 눈부시게 발전하는 일본에서 살았다. 그런 저자가 어떻게, 왜 한국의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까? 그 원인은 저자의 직업에 있다. 저자는 일본 고등학교의 역사 교사였고, 일본 학생들에게 일본의 역사를 가르쳤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국의 역사를 배우게 됐다. 한국과 일본의 긴밀한 역사를 생각하면 당연한 과정일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일본 교과서에 기록된 역사에 머물지 않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두 나라의 역사를 보고자 했고, 학생들에게 애국이란 이름의 편파적인 시각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를 가르쳤다. 저자가 이러한 노력을 하게 된 데에는 역사 교사로 일하면서 만난 재일 한국인들에 있었다. 저자는 재일 한국인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고자 한국 역사를 연구했고, 그렇게 한국에 가까워졌다. 한국 속의 진짜 한국, 그 땅을 걷다 이 책의 한 부분은 이미 한국에서 출간된 어느 책과 매우 유사하다. 그 책은 유홍준 작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다. 저자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를 통해 한국의 풍경을 마음속에 그렸고, 그 그림을 직접 눈에 담기 위해 한국을 수차례 방문했다. 그리고 그 감상을 유홍준 작가와 같은 방식으로 기술했다. 동일한 한국의 유적지를 바라본 유홍준 작가와 일본인 저자의 다른 두 시각은 우리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는 동시에 일본인 저자가 내뱉는 일침은 충격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일본인 저자의 입을 통해 듣는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 담긴 역사적 사실과 현존하는 사람들의 아픈 과거는 한국인 독자로 하여금 무수한 감정이 살아나게 하고 있다. 또한 한국 역사를 알기 위해 한국어를 공부한 일본인 역사 교사가 표현한 한글의 아름다움도 이 책을 읽는 묘미 중의 하나이다.
인간 이을호
한국학술정보 / 이을호 지음, 다산학연구원 엮음 / 2015.06.19
29,000

한국학술정보소설,일반이을호 지음, 다산학연구원 엮음
'현암 이을호 전서'는 다산 정약용 연구의 권위자인 현암 이을호 선생이 일생 동안 연구한 한국의 사상과 문화에 대한 모든 업적을 망라한 책이다. 이 책은 본래 2000년에 9책으로 간행되었던 '이을호 전서'의 큰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각 책을 독립시켜 각 권의 특색이 드러나도록 하였다. 특히 원문의 번역과 문장의 교열을 통해 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서세(逝世) 후에 발견된 여러 글들을 보완하고 추모의 글도 함께 실어서 그 학문세계뿐 아니라 선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히는 데 참고가 되도록 하였다.간행사 일러두기 제1부 현암 이을호 박사를 말한다 정종 제2부 이을호와의 대화 1. 지성 탐방―이을호 박사 2. 인간순례―국립박물관장 이을호 박사 3. 광주 신문화 운동의 기수, 이을호 4. 생명운동 펼치는 광록회 이을호 회장 5. 한국학의 현대적 창시자, 현암 이을호 선생 6. 호남학과 이을호 7. 나의 할머니 나의 아버지/이정미 8. 아버지의 이사/이정미 9. 아버지/이정미 10. 이을호 지음 『사람과 자연은 하나다』 제3부 부록 1. 현암 이을호: 학문과 사상/오종일 2. 현암 이을호 선생 연보/이형성 3. 조사/안진오 4. 현암 이을호 선생 사적비문/현암 이을호 선생 사적비 건립위원회 5. 현암 이을호 선생 묘비명/김충렬 기록사진 발문 편집 후기 『현암 이을호 전서』27책 개요 다산학(茶山學)의 개척자인 현암 이을호 선생의 전언을 통해 독자적인 한국학의 방향을 제시한다 『현암 이을호 전서(전27권)』는 다산 정약용(1762∼1836) 연구의 권위자인 현암 이을호 선생(1910∼1998)이 일생 동안 연구한 한국의 사상과 문화에 대한 모든 업적을 망라한 것이다. 현암 이을호 선생은 일제와 광복의 시대를 거치는 동안 한국의 문화와 사상이 단절되었던 시대에서, 민족 자강의 의지로서 우리들이 걸어갈 새로운 미래 문화의 정신적 방향을 제시하는데 일생을 바친 선각자였다. 민족 자강 운동을 펴다가 체포당한 이을호 선생은 옥중에서 1938년에 처음 간행된 다산의『여유당전서』를 연구한 것을 시작으로 다산의 학문에 심취하였다. 오로지 다산의 사상을 기초로 하여 실학사상을 밝히고, 우리 민족의 지혜와 그 혼을 발굴하여 우리의 고유한 ‘한’ 사상으로부터 근대 민족종교의 가르침에 이르기까지의 일관된 정신에 나타난 한국의 철학과 사상을 새롭게 정립하였다. 이 책은 본래 2000년에 9책으로 간행되었던 『이을호 전서』의 큰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각 책을 독립시켜 각 권의 특색이 드러나도록 하였다. 특히 원문의 번역과 문장의 교열을 통해 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서세(逝世) 후에 발견된 여러 글들을 보완하고 추모의 글도 함께 실어서 그 학문세계뿐 아니라 선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히는 데 참고가 되도록 하였다. 『현암 이을호 전서(전27권)』는 다산학의 시작과 완결이며, 동시에 한국철학을 재구성함으로써 우리의 주체적 사관으로 중국의 사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한국사상 정립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이을호 선생의 학문이 한국사상 연구의 현대적 기반과 앞으로 새롭게 전개될 한국문화의 미래적 방향을 제시하는 새로운 이정표로서 손색이 없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나는 어떤 시민인가?
도서출판 니 / 시민모임 핵없는세상 회원들 지음 /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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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니소설,일반시민모임 핵없는세상 회원들 지음
1987년은 '6월항쟁' 즉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들의 열망이 길거리에서 피어올랐던 기념비적인 해였다. 그리고 2017년,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들의 열망이 촛불과 함께 길거리에서 다시금 집합적으로 타올랐다. 1987년에서 2017년까지 30년이 흐르는 동안 한국사회에서 시민운동 역사는 나름대로 차곡차곡 쌓여왔다. 30년 시민운동 역사 속에서 '핵없는세상' 회원들은 제각각 '나의 시민 됨'을 찾아보려 하였다. 2017년 8월 15일, '핵없는세상' 다섯 돌맞이 날이었다. 회원들이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강당에 모였다. 둘러앉아 적어온 글을 돌아가며 읽었다. 우리가 살아온 삶의 역사를 함께 새겨보자는 뜻에서였다. 그 글에 담긴 생각이 공감을 자아냈다. 글을 적지 못한 회원들의 생각도 나누었다. 모두가 보배로웠다. 글들을 모아 책으로 엮어내면 좋겠다는 생각을 주고받게 되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1장 기억 <핵없는세상> 회원들의 ‘1987년 6월항쟁 경험담’ 모음 5.18 이후 <핵없는세상>에 이르기까지 이창훈 8 6월항쟁의 기억, 그리고··· 한문순 13 30년 후, 작아지다 이인미 22 80년대를 떠올리며 고항심 36 1987-2017, 난 뭘 했지? 이창원 47 나는 알고자 하는가? 김지은 52 나는 이런 정부를 꿈꾼다 김영희 56 내 인생의 1987년, 그 중심에 서다 이정훈 60 내가 <핵없는세상>을 만나기 전 그리고 후 정은선 75 내겐 없는 ‘6월항쟁’의 기억 정미형 81 민주항쟁에서 2017년 <핵없는세상>까지 남태일 84 시민운동 <핵없는세상>에 이르기까지 김인애 88 응답하라! 보통의 시대 최다엘 93 이웃 솔리다리티 박영신 101 <핵없는세상> 모람 되기 문은희 107 <핵없는세상> 시민모임에서 다시 시작하는 운동 홍혜경 112 <핵없는세상>까지 이르는 나의 운동기 유선희 119 핵 없는 세상을 넘어 남상일 131 핵 없는 세상을 향한 첫걸음 김양미 134 혼자 있었다면 시들었을 마음의 씨앗 한제선 137 2장 이해 박영신 연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핵없는세상> 회원)의 논문 모음 시민의 ‘저항의무’에 대하여 146 ‘6월항쟁’과 운동‘생각’ 158 3장 행동 <핵없는세상> 제1대, 제2대 사무처장의 글 모음 <핵없는세상>을 시작하다 182 <핵없는세상>을 계속하다 201산 자는 역사기억의 의무를 지고 있다. 그 의무를 저버리는 자는 산 자가 아니다. 우리가 산 것은 무엇 때문이며 그것은 또 누구 때문인지 묻고 또 물으면서, 산 자는 그 기억 앞에 서서 자신의 삶을 겸허히 살핀다. 이 겸허의 지평에서만, 서른 해 전 이한열 군의 죽음을 떠올리고 이른바 ‘운동권’이라는 테두리를 벗어나 그때까지 별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던 ‘넥타이 부대’까지도 불러낸 거리행진과 광장의 함성 그 역사의 뜻을 마주할 수 있다. (책 안에서, 159쪽) 1987년은 ‘6월항쟁’ 즉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들의 열망이 길거리에서 피어올랐던 기념비적인 해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들의 열망이 촛불과 함께 길거리에서 다시금 집합적으로 타올랐습니다. 1987년에서 2017년까지 30년이 흐르는 동안 한국사회에서 시민운동 역사는 나름대로 차곡차곡 쌓여왔습니다. 30년 시민운동 역사 속에서 <핵없는세상> 회원들은 제각각 ‘나의 시민 됨’을 찾아보려 하였습니다. 2017년 8월 15일, <핵없는세상> 다섯 돌맞이 날이었습니다. 회원들이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강당에 모였습니다. 둘러앉아 적어온 글을 돌아가며 읽었습니다. 우리가 살아온 삶의 역사를 함께 새겨보자는 뜻에서였습니다. 그 글에 담긴 생각이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글을 적지 못한 회원들의 생각도 나누었습니다. 모두가 보배로웠습니다. 글들을 모아 책으로 엮어내면 좋겠다는 생각을 주고받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물이 바로 "나는 어떤 시민인가?: ‘6월항쟁’에서 ‘핵없는세상’에 이르기까지 우리네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이론서적이나 전문학술서적이 거의 시도할 수 없는 시민 개인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로 표현된 각 시민 개인들의 역사는 개인 하나하나만의 것으로 따로따로 흩어져있는 것일 수 없습니다. 매번 실감하지 못할지라도 개인의 이야기들은 ‘우리네 이야기’로 얽히고 설키면서 시나브로 우리 사회의 역사를 지어가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 담긴 ‘우리네 이야기’는 우리만의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것이기도 합니다. 이 믿음으로 6월항쟁 서른 돌을 맞은 이 해가 가기 전에 이 책을 펴냅니다. 이 책 1장 ‘기억’에는 <핵없는세상> 참여 시민들의 글이 글 제목 가나다 순으로 실려있습니다. 글쓴이 대다수가 전문으로 글을 쓰는 사람들이 아니어서 글이 다채롭고 들쭉날쭉하나 여기 실린 글들은 ‘나는 어떤 시민인가?’라는 깊은 성찰적 물음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제의식이 깊고 묵직함에도 한 편 한 편 소박하고 소탈하기 그지없습니다. 왜냐하면 옆집 누구누구가 입을 열어 속내를 말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그야말로 ‘우리네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 2장 ‘이해’에는 박영신 사회학박사(연세대 명예교수)의 시민운동에 관한 논문 두 편이 들어있습니다. 우리 시민운동을 돌아보고 내다보며 분석하는 글들입니다. 우리 시민운동의 현주소, 그리고 의미를 보다 종합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길잡아줄 것입니다. 3장 ‘행동’에서는, 시민모임 <핵없는세상>이 무엇 하는 곳이며 어떤 사람들이 모여서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는지 알립니다. 시민모임 <핵없는세상> 소개 http://cafe.daum.net/wwnp -참여와 후원을 원하는 분은 카페에 들어와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민모임 <핵없는세상> 공동대표: 박정신 이인미 정은선 최광열 <핵없는세상>은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여러 시민활동들을 펼치는 가운데 최근 특별히 원전관련 공공기관회의를 방청하고 그것을 세상에 알리는 활동에 집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와 각종 재판 방청활동입니다. 국회에 들어가서 국회의원들의 회의를 시민이 방청할 수 있듯이 각종 공공기관회의도 그런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한국의 원안위는 원전관계자들이 주름잡고 있어 감시와 경계가 아주 많이 필요한 조직입니다. 시민이 가서 방청만 해도 위원들이 긴장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원전의 투명한 운영과 철저한 관리감독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그 일을 태만하고 무성의하게 하지 않도록 시민의 감시가 필수적입니다. <핵없는세상>은 ‘탈핵’을 주장하며, 운동합니다. 동시에 녹색지구, 평화의 삶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는 마음 또한 나누고 격려합니다. ‘탈핵’은 이기심과 탐욕을 함께 중단할 것을 제안하고 고민하는 실천의 삶입니다. 안전을 넘어 평화와 공존을 위하여 운동합니다. 이 운동, 이 시민운동의 발걸음에 동참하시고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매순간 나름 자율적 결정을 감행하며 살아왔다고 자부하는 나였지만, 87년 6월항쟁의 참여자로서 나는 그 6월항쟁의 그늘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바꿔 말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의 목표를 지향하는 것에 익숙하지 못했던 것이다. 구두(하이힐)를 신으라 하면 신었고, 그것의 불편함을 스스로 겪은 뒤에야 운동화로 갈아신었다. 정해진 구호를 박자에 맞추어 외쳤고, 전진하는 대열에 맞추어 전진하였고, 후진하는 대열에 맞추어 후진하였다. ‘마이크’ 소리에는 조용히 했고, ‘질서’ 소리에는 질서를 유지하려 노력했다. 도망칠 시점을 놓치지 않으려고 매순간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있긴 했지만, 전체 시위대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고민하지 못했다. 물론 내 나이 갓 스물이라 ‘위(?)에서’ 하라는 대로 하면 되겠거니, 하고 생각했던 것도 있다. 그후 30년이 지나도록, 부족하고 유한한 인간인 내가 그와 같은 ‘87년의 집합적 역사적 경험’을 혼자서 극복하고 초월하기란 간단치 않은 일이었다. (이인미) 그렇게 시대가 변하면서 과거의 잔재, 나의 운동경험도 그저 세월 속에 묻히는 듯했다. 그런데 지난해 2016년 늦은 가을부터 2017년의 봄까지 나는 주말마다 광화문에 나가있어야 했다(지방출장으로 몸이 멀리 가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언제나 혼자서, 친구들과, 가족들과, 뜻을 같이하는 지인들과 광화문광장에서 함께했다). 거기에는 나 개인적으로 이유가 있다. 그것이 지난 약 10년간의 이명박-박근혜정부를 탄생시키게 한 죗값을 치르는 의미였던 것이다. (이정훈)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으로는 그럭저럭 살았지만 ‘시민’으로는 무기력한 방관자의 모습으로 살아가던 가운데 1997년 기독교신앙 안에서 회심을 했다. 2002년 신학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시민으로의 책임의식을 강하게 감지하게 되었다. 성경을 읽을수록, 예수를 믿고 그를 닮고 싶다는 마음이 커질수록 시대에 대한 부채의식과 책임감이 느껴졌다. (남태일)
눈 맑은 낙타를 만났다
푸른사상 / 함진원 (지은이) / 2023.03.06
12,000

푸른사상소설,일반함진원 (지은이)
함진원 시인의 시집 <눈 맑은 낙타를 만났다>가 '푸른사상 시선' 170권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자본주의 체제에 종속되어 끊임없는 욕망과 탐욕에 허우적거리는 도시인들의 삶을 직시하고 그 대안으로 두레밥 문화를 제시한다. 항아리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함께 어울리면서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공동체 사회를 소망하는 것이다.제1부 증심사에서 / 고인돌 공원 / 목련꽃 피었습니다 / 운다고 옛사랑이 오겠냐마는 / 무위사에서 / 드들강변에서 / 엄마 생각 / 라일락꽃 그늘 아래서 / 비단향꽃무 / 상처 / 오후 한때 / 진순이 / 은혜로움이여 / 비는 내리는데 / 바느질 / 영만 마후라 / 그 겨울 제2부 귀가 없는 어머니 / 워매, 뒷개를 몰라야 / 생일 아침 / 봉자네 국밥 / 집 / 질경이 / 서서 먹는 밥 / 파리채를 들고 산다 / 눈물 꽃 / 저녁은 / 웅덩이 / 깻잎 장아찌 / 산가시내 / 기다림 / 고요에 대하여 / 화살나무 / 갈증 제3부 적막 속으로 나는 새 / 늪 / 느린 길 / 천천히 아주 천천히 / 환한 봄 따라가네 / 코스모스 / 적막에 대하여 / 해 질 녘 / 숨이 붙은 엽서 / 여름날 / 밥 / 죄는 끊기 어렵다 / 시디신 기억 저편 / 뼈의 집 / 사과꽃은 피었는데 / 코드블루 / 한 사람이 가고 있다 제4부 후회 / 사직동에서 / 울지 말아요 미얀마 / 봄이 이상해부러야 / 팽목항에서 / 늘어진 가방 / 빨간 코트를 입은 오월 / 행불자를 그리며 / 묵념의 시간 / 어머니의 노래 / 비 맞은 삼일절 / 저문 강 마음 닫으면 / 까마귀 소리 까악 까악 / 봄이 다 가부렀시야 / 그날, 도청에서 / 죄는 그렇게 온다 작품 해설 : 두레밥의 시학 - 맹문재항아리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독자와 함께하는 시편들 함진원 시인의 시집 『눈 맑은 낙타를 만났다』가 <푸른사상 시선 170>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자본주의 체제에 종속되어 끊임없는 욕망과 탐욕에 허우적거리는 도시인들의 삶을 직시하고 그 대안으로 두레밥 문화를 제시한다. 항아리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함께 어울리면서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공동체 사회를 소망하는 것이다. 자본주의가 주도하는 교육을 받은 대중들은 소비 세계의 일원이 되기를 희망한다. 자본주의 매체가 전하는 제품을 소유하려고 욕망하는데, 제품 자체보다 제품이 갖는 풍요로운 이미지를 소유하고자 한다. 그렇지만 그것의 획득은 쉽지 않으며, 소유한 경우에도 욕망의 추구를 그치지 않는다. 또 다른 욕망을 추구하느라 결국 욕망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통장에 문이 열리면 한 달 수고가/빌딩 무덤으로 들어가” “동굴 문 닫힌 줄도 모르고 달리기만 하는/아득한 늪에 허우적거”(「늪」)리는 것이다. 함진원 시인은 이와 같은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대안으로 두레밥 문화를 제시한다. 두레밥은 두레로 일을 하고 공동으로 먹는 밥이다. 두레꾼들은 일터로 가져온 점심뿐만 아니라 오전 참과 오후 참 등을 먹는데, 자신의 집에서 평소에 먹는 것보다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고 공동체의 유대감을 가져, 힘든 농사일을 함께해나가고 상부상조의 토대를 마련한다. 노동력이 없는 마을의 노약자나 과부의 농사를 지어주거나, 마을 사람들의 대소사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해주기도 한다. 두레밥 문화는 일제가 토지 조사 사업을 통해 조선인의 토지를 사유제로 만들면서 사라지기 시작했다. 자영 신분의 조선 농민들이 소작인으로 내몰리면서 두레밥을 나누는 토대가 상실된 것이다. 해방 뒤에는 산업화와 도시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농촌의 공동화 현상을 가져와 두레밥 문화는 고전적인 유물이 되었다. 그렇지만 두레밥 문화가 완전하게 소멸된 것은 아니다. 그 형태는 바뀌었지만, 현재의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함진원 시인은 두레밥 문화를 재발견하고 자본주의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항아리처럼 넉넉한 사람들과 보리밥 먹”(「증심사에서」)는 것이, “공원 어귀”에 “밥차”가 들어와 “밥 냄새”를 풍기자 “구름처럼 사람들 모여”드는 때를 “은빛으로 찰랑거리는 시간”(「은혜로움이여」)으로 여기는 것이 그 모습이다. “아랫마을 감목리댁”이 “건조한 일상 풀어 수제비 쑤는 날”을 “온 동네 까치 떼 함께”(「오후 한때」)하는 잔칫날로 여기는 것도, 아주 추운 날이었지만 “따순 밥 먹자고/손잡아주는 마음 있”었기에 “환한 모란꽃을 기다”(「그 겨울」)릴 수 있었다고 고마워하는 것도 그러하다. 나아가 광주 사람들이 “진실은 언젠가 밝혀질 것을 믿”고 “정의롭게 맑고 진실하게 견디”는 마음을 “주먹밥 마음”(「그날, 도청에서」)으로 인식한 것에서도 볼 수 있다. ― 맹문재(문학평론가·안양대 교수) 작품 해설 중에서비는 내리는데수수한 사람들끼리 국숫집에서 국수를 먹는다이런 이야기저런 이야기기어이 흥을 놓다 콧물 훌쩍인다여름비는 차갑게 내리고집에 갈 생각 안 한 채버스 끊긴 지 오래선한 사람들끼리 모여 앉아불어터진 국수 먹으면서이런 이야기저런 이야기달빛 몸 불어오고파꽃 여물어간다 느린 길꿈에서 본 낙타는 없었다등에는 낡은 시간과 하품하는 오후가끄덕끄덕 가고 있었지방향과 출구는 달라도 평생 동안 한 길로가는 뒷모습지는 해 닮았어붉은 것 속에는 말하지 못한 노래가 살고 있지희미한 방울 소리 내며 세상으로 갔던 느린 길길이 없을 때 길을 만들고길 잃었을 때 눈 맑은 낙타를 만났어뒤돌아보지 않고 쉼 없이 가야만 했던고단한 생 한 점 한 점 찍으며꿈 접지 못한 채파닥거리며, 쓰러지며, 잠을 이기며눈먼 호랑이 찾아 순례길 떠났다는 소식낙타 등에서 울어본 사람만 아는풍경 소리 들으며 빨간 코트를 입은 오월고라니 입술 사이로 저녁이 잠들면새벽까지 총소리에 벌벌 떨던숨소리 아슴하게 들리는 오월선량한 연둣빛 사람들 살고 싶다고울음 쌓인 금남로 거리눈 감지 못한 자식 보듬고 오열하는 어머니와미얀마 어머니는 하나이다총으로 얻은 것은 결국 총으로 돌아가고평화는 승리로 일어나빨간 코트를 입은 오월이 힘내라고임을 위한 행진을 부른다
한국어판 Embedded Systems Building Blocks
에이콘출판 / Jean J. Labrosse 지음, 성원호 옮김 / 2008.03.21
35,000

에이콘출판소설,일반Jean J. Labrosse 지음, 성원호 옮김
<embedded Systems Building Blocks, Complete and Ready-to-Use Modules in C>의 두 번째판으로, 임베디드 시스템을 디자인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모듈을 다루고 있다. 또 구체적인 예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임베디드 시스템 디자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RTOS와 RTOS용 디바이스 드라이버 개발에 관심 있는 엔지니어의 필독서다.1. 샘플코드 2. 리얼타임 시스템의 개념 3. 키보드 4. 멀티플렉싱 방식 LED 표시장치 5. 문자 LCD 모듈 6. 시각기구 7. 타이머 관리자 8. 디지털 I/O 9. 고정 소수점 연산 10. 아날로그 I/O 11. 비동기 시리얼 통신 12. PC 서비스 부록 A. μC/OS-II, 리얼타임 커널 부록 B. 프로그래밍 규약 부록 C. 두문자어, 생략어, 니모닉 사전 부록 D. HPLISTC 와 TO 부록 E. CD-ROM여기에 포함된 모듈은 임베디드 시스템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키보드 스캐너,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타이머, I/O 등이다. 코드의 대부분은 이식성이 매우 뛰어난 C로 썼다. 각 장은 다른 장과 독립적이기 때문에 필요한 모듈만을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다. 그 장의 모듈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떻게 동작하는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여러분은 실제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기본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완전하게 동작하는 소스코드 모듈을 이용해서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코드는 일관성이 아주 우수한 것으로 평판이 나있다. 이번에 개정한 소스코드는 다른 마이크로 프로세서로의 이식을 고려해 하드웨어 의존적인 함수들을 아주 면밀히 분리했다. 따라서 개발자는 각 모듈을 수정할 때 드는 시간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다. 개발자가 제품에 고유한 코드를 작성하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각 모듈을 완전한 형태로 제공한다. 저자의 유명한 운영체제인 MicorC/OS-II를 지원하고 있는 이 책의 각 프로그램은 읽고 이해하기 쉬워졌으며, 다음과 같은 점을 개선했다. - 임베디드 시스템과 리얼타임 커널의 개념을 설명하는 장(Chapter)을 개정 - PC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장 추가 - 코드를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빌딩 블록에 레퍼런스 절 추가 특히, 임베디드 시스템 프로그래머, 컨설턴트, 그리고 임베디드 시스템에 관심이 학생들을 위한 책이다.
진주의 노래
홍성사 / 모리야마 사토시 지음, 윤기 옮김 / 2012.11.02
12,000원 ⟶ 10,800원(10% off)

홍성사소설,일반모리야마 사토시 지음, 윤기 옮김
윤학자 여사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과 헌신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어린 시절에서부터 고아들과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지기까지의 이야기를 비롯하여, 공생원 원장 윤치호와 결혼한 뒤 네 자녀를 낳고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며 고아들의 보금자리인 목포 공생원을 이끌어오기까지의 눈물겨운 이야기들이 소개된다. 공생원 원장이던 남편과 함께 고아들을 돌볼 때는 물론 남편이 행방불명된 후에도 닥친 수많은 시련과 극복, 공생원이 어느 정도 기반을 다져갈 무렵 과로에 따른 병으로 56세의 나이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들이 한 편의 드라마처럼 전개된다. 찬송과 기도, 말씀의 힘에 바탕을 둔 그녀의 일상에 하나님께서 어려운 고비마다 적재적소에서 어떻게 그녀를 도우셨는지 살펴보는 것도 이 책의 중요한 포인트다. 본문 도입부에 실린 14컷의 사진은 성장기에서 말년에 이르는 그녀의 발자취를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다.서문_ 사랑은 국경을 넘어/ 사진으로 보는 윤학자 여사의 모습 어린 시절에서 공생원에 이르기까지 프롤로그 1. 어두운 역사 속에서 2. 섭리의 질병 3. 윤치호의 사람이 되어 4. 목포 공생원 설립 5. 일본어와 음악 선생이 되어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 6.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 7. 반일운동 투사를 숨겨 주다 8. 결혼 9. 출산 그리고 성별(聖別) 10. 일본의 패망과 한국의 독립 11. 친어머니가 되어 12. 계속되는 시련 13. 기념식 시련을 넘어 14. 동족상쟁 15. 인민재판 16. 또 하나의 시련 17. 실종 18. 당신이 남긴 뜻 진주의 노래 19. 원생들의 출정 20. 함태영 부통령의 방문 21. 고민할 때 큰 힘이 되어 22. 성윤이의 죽음과 사회부장관과 23. 진주의 노래 24. 영광의 개선 25. 목포는 울었다 26. 충실해진 공생복지재단 사업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한국 고아의 어머니’ 윤학자 여사 탄생 100주년 2012년 10월 29일,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유엔 세계 고아의 날(UN World OrphansDay) 제정 추진대회 개회식 및 심포지엄이 열렸다. 윤학자 여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 각지에서 온 1,000여 명이 국제회의장을 가득 채웠다. 일본 개신교계 및 민간 단체 인사들도 상당수 참석한 이 자리는 한·일 양국 사람들이 세월을 뛰어넘어 한 여인의 희생과 사랑을 통해 하나가 되는 현장이기도 했다. 이 책의 옮긴이이자 윤학자 여사의 장남인 윤기 숭실공생복지재단 명예회장은 선친의 뜻을 이어 온 그간의 소회와 더불어 “어머니의 생일이자 기일인 10월 31일을 ‘유엔 세계고아의 날’로 제정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말했다. 윤학자 여사를 기리는 여러 행사는 10월 30, 31일 목포에서 이어지며, 11월 7일 그녀의 고향인 일본 고치(高知) 시에서도 열린다. 국경을 초월한 사랑과 헌신의 발자취 윤학자(尹鶴子, 1912-1968. 일본명 다우치 치즈코田內千鶴子) 여사는 일본 고치 시에서 태어나 7세 때 아버지의 부임지인 전남 목포에 와서 부모님과 살았다. 야마테 소학교(지금의 유달초등학교)와 목포고등여학교를 졸업하고 목포정명여학교 음악선생으로 재직했다. 24세 때인 1936년, 은사 다카오 선생의 소개로 고아 수용 시설인 목포공생원에서 봉사하게 되었으며, 2년 뒤 공생원 원장 윤치호(1909∼1951?)와 결혼했다. 1951년 1월, 식량 조달을 위해 광주로 떠난 윤치호가 행방불명이 된 이후 남편의 뜻을 이어 평생 한국 고아들을 위해 헌신했다. 이 책에는 윤학자 여사의 이러한 삶의 자취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총독부 관리의 딸인 그녀가 학교 졸업 후 잠시 교사로 재직하다가 목포 공생원 고아들을 돌보게 되고 ‘거지대장’ 윤치호와 결혼하기까지, 결혼 후, 특히 남편이 행방불명이 된 이후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며 공생원의 초석을 다져 오기까지의 눈물겨운 이야기들이 그려진다. 가난과 질병 등 고아들의 생존을 위한 절박한 현실과 싸워야 했던 그녀는 일제강점기와 한국동란을 거치며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일본인’이라는 이유로 감내해야 했던 온갖 시련과도 맞서야 했다. 그러한 그녀의 일상의 힘이 되어 준 것은 그녀의 진심을 이해하고 그녀를 ‘어머니’로 여기며 따르던 많은 고아들과, 이들을 위해 힘을 모은 주위 사람들의 도움이었다. 시련 그리고 믿음 그렇지만 무엇보다 그녀에게 힘이 된 것은 어릴 때부터 어머니를 통해 심어진 신앙심이다. 말씀과 찬송과 기도가 그녀의 일상의 바탕을 이루었다. 하나님은 그녀의 신산(辛酸)한 삶의 굽이굽이에서 꼭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도움의 손길을 뻗치며 역사하셨음을, 이 책의 곳곳에서 느끼게 된다. 그녀의 삶은 언젠가 자신이 말했듯이 “아무리 위태로워도 언젠가는 영광으로 이어질 나의 십자가의 길”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걸어간 것이었다. 한편, 윤학자 여사는 1963년 대한민국문화훈장 국민장을, 1965년에는 제1회 목포시민상을 수상했으며, 1967년에는 일본 정부로부터 남수포장(藍綬褒章)을 받았다. 1968년에는 전라남도 도지사로부터 장한 어머니상을 수상했으며, 1969년 일본 천황으로부터 훈5등보관장(勳五等寶冠章)이 추서되었다. (*목포공생원 www.mksw.org 참조)
대를 물려서
글누림 / 염상섭 지음, 정종현 / 2017.12.28
20,000

글누림소설,일반염상섭 지음, 정종현
염상섭문학전집. 횡보 염상섭. 1921년 「개벽」에 '표본실의 청개구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문단에 섰다. 일본유학 당시 독립운동으로 투옥하며 식민지 시대를 목도하기도 하였으며 6.25전쟁 때에는 해군 정훈국에 근무한 이력을 갖기도 한 까닭으로 그는 어떤 소설가보다 이념의 편에 닿아 있었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한국전쟁의 혼돈 속에서 이념의 각이 첨예하게 날을 세운 한반도에서 그 날이 무디어지기를 소망했던, 그래서 하염없이 문장을 쓸 수밖에 없었던 한 소설가를 이제 다시 만난다. 이데올로기라는 말이 낯선 이 시대에도 그의 문장은 유효하다. 원본과의 비교작업으로 누락 없이 원작을 살리는 데 충실하였으며 현행 한글맞춤법을 원칙으로 하여 읽는 이의 이해를 돕고, 당시 언어의 맛을 살리는 작업을 병행하여 올곧이 염상섭을 읽는 일에 바짝 다가서고자 했다.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해설 _ 정종현(인하대) 1950년대 염상섭 소설의 정치와 윤리횡보(橫步) 염상섭. 1921년《개벽》에 ?표본실의 청개구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문단에 섰다. 일본유학 당시 독립운동으로 투옥하며 식민지 시대를 목도하기도 하였으며 6·25전쟁 때에는 해군 정훈국에 근무한 이력을 갖기도 한 까닭으로 그는 어떤 소설가보다 이념의 편에 닿아 있었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한국전쟁의 혼돈 속에서 이념의 각이 첨예하게 날을 세운 한반도에서 그 날이 무디어지기를 소망했던, 그래서 하염없이 문장을 쓸 수밖에 없었던 한 소설가를 이제 다시 만난다. 이데올로기라는 말이 낯선 이 시대에도 그의 문장은 유효하다. 원본과의 비교작업으로 누락 없이 원작을 살리는 데 충실하였으며 현행 한글맞춤법을 원칙으로 하여 읽는 이의 이해를 돕고, 당시 언어의 맛을 살리는 작업을 병행하여 올곧이 염상섭을 읽는 일에 바짝 다가서고자 했다. 2017년 ‘화관 / 젊은 세대 / 대를 물려서’ 3종에 이어, 2018년 1월 ‘홍염.사선 / 취우.새울림.지평선’ 2종도 발간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근대문학에 한 획을 그은 염상섭의 발자취를 따르며 발간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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