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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가지 예제로 배우는 게임 수학 & 물리 입문
길벗 / 가토 키요시 지음, 김성재 옮김 / 2014.09.15
25,000원 ⟶ 22,500원(10% off)

길벗소설,일반가토 키요시 지음, 김성재 옮김
저자의 오랜 강의 노하우를 통해 선정한 다섯 가지 주제(물체의 운동, 스크롤, 출돌 판정, 광선 표현, 화면 전환 효과)에서 다루는 다양한 공식과 핵심 코드로 2D 게임에 필요한 수학과 물리를 익히고 3D 게임 프로그래밍을 위한 기초를 잡을 수 있다. 그리고 24가지 예제와 다양한 변형 코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책에서 설명하는 모든 공식을 실습과 함께 익힐 수 있다. 또한 게임뿐만 아니라 자신이 알고 있는 수학 이론을 프로그램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하는 사람에게 이 책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1장 물체의 운동 1.1 물체를 수평으로 움직인다 수평으로 움직이는 프로그램 실험 프로그램 1.2 물체를 키 입력으로 움직인다 키 입력에 따라 움직이는 프로그램 복수의 키 입력 1.3 물체를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각도 30도 방향으로 움직이는 프로그램 라디안을 응용한 프로그램 1.4 물체에 중력을 가하자 포물선 운동을 점프에 응용한다 적분을 응용한 포물선 운동 프로그램 1.5 물체를 랜덤하게 쏘아 올리자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원인 1.6 물체를 원 운동시킨다 1.7 [조금 어려운 이야기] 미분 방정식과 그 수치 해석 2장 스크롤 2.1 배경을 끝에서 끝까지 스크롤하고 싶다 다중 스크롤 구현 2.2 캐릭터의 움직임에 따라 배경을 스크롤하고 싶다 2.3 맵칩을 조합한 맵을 스크롤하고 싶다 맵칩을 그릴 장소를 계산한다 2.4 아지랑이처럼 흔들리는 스크롤을 하고 싶다 사인 함수를 사용한 사인파 시간의 경과에 따라 흔들리게 한다 2.5 원근감 있게 스크롤을 하고 싶다 2.6 [조금 어려운 이야기] 원근감 이론 3장 충돌 판정 3.1 사각형끼리의 충돌 판정 3.2 원형끼리.원형과 사각형의 충돌 판정 원형과 사각형의 충돌 판정 3.3 가늘고 긴 물체와 원과의 충돌 판정 구한 t를 사용해서 선분과 점의 최단 거리를 구한다 3.4 부채꼴 물체와의 충돌 판정 1. 부채꼴의 중심에 해당하는 한 점이 원의 내부에 있다 2. 원의 중심 좌표가 부채꼴을 형성하는 두 벡터 사이에 있다 3. 부채꼴의 두 벡2D 게임 예제로 배우는 수학.물리 교과서 이 책은 저자의 오랜 강의 노하우를 통해 선정한 다섯 가지 주제(물체의 운동, 스크롤, 출돌 판정, 광선 표현, 화면 전환 효과)에서 다루는 다양한 공식과 핵심 코드로 2D 게임에 필요한 수학과 물리를 익히고 3D 게임 프로그래밍을 위한 기초를 잡을 수 있다. 그리고 24가지 예제와 다양한 변형 코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책에서 설명하는 모든 공식을 실습과 함께 익힐 수 있다. 또한 게임뿐만 아니라 자신이 알고 있는 수학 이론을 프로그램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하는 사람에게 이 책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먼저 실행해 보고 코드와 공식을 학습할 수 있다 24가지 예제와 다양한 변형 코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구현하려는 효과를 눈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어서, 쉽고 확실하게 코드와 공식을 이해할 수 있다. 다섯 가지 주제로 게임 수학과 물리 기초를 다진다 저자의 오랜 강의 노하우를 통해 선정한 물체의 운동, 스크롤, 충돌 판정, 광선 표현, 화면 전환 효과, 이 다섯 가지 주제에서 다루는 다양한 수학 물리 이론과 핵심 코드로 2D 게임에 필요한 수학과 물리를 익히고 3D 게임 프로그래밍을 위한 기초를 잡을 수 있다. 부족한 기초 이론도 채워가며 학습할 수 있다 6장은 1장~5장 예제에서 활용한 수학과 물리 그리고 수식에 대한 기초 이론을 친절히 설명한다. 1장~5장을 학습할 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6장을 확인해서 기초를 채울 수 있다.
달개비꽃 엄마
문학동네 / 한승원 지음 / 2016.10.12
15,500원 ⟶ 13,950원(10% off)

문학동네소설,일반한승원 지음
한승원 장편소설. 반세기 가까이 자신만의 소설 영토를 확고하게 구축해오며 수십 편의 장편소설을 써낸 바 있는 작가에게도 이 소설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무엇보다 백 세를 앞두고 돌아가신 어머니의 질긴 생명력과 사랑에 대해 '탐구의 기록'이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솔직하고 치밀한 문장들로 풀어냈다는 점이다. 아울러 문단 등단 50주년을 맞아 펴내는 '한승원 문학의 결정판'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한승원은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목선'이 당선되어 등단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은 이보다 이태 전인 1966년 신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가증스런 바다'가 가작으로 당선되어 문단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안타깝게도 이 작품은 완전히 소실되어 지금은 어디에도 남아 있지 않다고 한다. 한승원은 그간 고향인 장흥을 중심으로 한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끈질기게 추적함으로써 그들의 삶이 결코 평범한 것이 아닌 한 시대를 온전히 살아낸 자들만이 남길 수 있는 위대한 발자취임을 증명하는 데 천착해왔다. 이러한 작가의 오랜 집념은 자신의 어머니의 삶을 오롯이 그려낸 이 소설에 가장 잘 드러나 있다. 십일 남매를 온전히 키워내는 일에 자신의 삶을 고스란히 바쳤지만, 그것조차 시대의 저항에 막혀 버거워했던 어머니의 삶을 절절하고 생명력 있는 언어들로 담아냈다.제1장 … 9쪽 제2장 … 51쪽 제3장 … 199쪽 작가의 말 … 225쪽달개비꽃보다 질긴 어머니의 생명력과 사랑, 그 원천에 대한 탐구의 기록이자 가슴 먹먹한 마지막 인사…… 산수傘壽의 나이를 눈앞에 둔 소설가 한승원이 또 한 권의 장편소설 『달개비꽃 엄마』를 펴냈다. 반세기 가까이 자신만의 소설 영토를 확고하게 구축해오며 수십 편의 장편소설을 써낸 바 있는 작가에게도 이 소설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무엇보다 백 세를 앞두고 돌아가신 어머니의 질긴 생명력과 사랑에 대해 ‘탐구의 기록’이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솔직하고 치밀한 문장들로 풀어냈다는 점이다. 아울러 문단 등단 50주년을 맞아 펴내는 ‘한승원 문학의 결정판’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한승원은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목선」이 당선되어 등단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은 이보다 이태 전인 1966년 신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가증스런 바다」가 가작으로 당선되어 문단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안타깝게도 이 작품은 완전히 소실되어 지금은 어디에도 남아 있지 않다고 한다. 한승원은 그간 고향인 장흥을 중심으로 한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끈질기게 추적함으로써 그들의 삶이 결코 평범한 것이 아닌 한 시대를 온전히 살아낸 자들만이 남길 수 있는 위대한 발자취임을 증명하는 데 천착해왔다. 이러한 작가의 오랜 집념은 자신의 어머니의 삶을 오롯이 그려낸 이 소설에 가장 잘 드러나 있다. 십일 남매를 온전히 키워내는 일에 자신의 삶을 고스란히 바쳤지만, 그것조차 시대의 저항에 막혀 버거워했던 어머니의 삶을 절절하고 생명력 있는 언어들로 담아냈다. “오냐, 오냐, 니 쓰라린 속, 이 어메가 다 안다, 내가 다 안다. 울어야 풀리겄으면 얼마든지 실컷 울어버려라.” 섬 처녀인 점옹은 무엇이든 똑 부러지게 해내는 다부진 성격으로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줄곧 “우리 일등짜리”란 말을 듣는다. 특히 여성들이 교육받을 기회가 몹시 적었던 당시로서는 드물게 학교에 다니며, 학생들을 대표해 학교를 홍보하는 연설까지 할 정도로 당찬 인물이다. 게다가 재취 자리라는 주변의 수군거림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선생이자 ‘아담’ 같은 숙명의 상대인 한웅기와 결혼한다. 그 사이에서 십일 남매를 낳지만 그들의 삶은 점옹처럼 당차거나 다부진 것이 되지 못한다. 유일하게 둘째 아들인 ‘승원’만이 “우리 집안의 기둥”이 되어 형제들을 건사해가며 삶을 꾸려간다. 승원의 삶 역시 소설을 발표해 받는 쥐꼬리만한 원고료와 학생들을 가르치며 버는 박봉만으로는 버텨내기 힘든 것이었지만, 그때마다 어머니라는 존재가 삶의 균형을 맞춰주는 ‘하늘 저울’이 되어 승원을 지켜낸다. 특히 문학에 큰 뜻을 둔 승원이 서울로 공부하러 가는 문제를 두고 아버지인 웅기와 어머니인 점옹이 대립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학교 선생을 하며 진보적인 생각을 하던 웅기도 나이를 먹어가면서 보수적인 노인의 모습이 되어 승원의 책을 모두 찢어발길 정도로 승원의 서울행을 반대한다. 그러나 점옹은 끝까지 승원의 편에 서서 승원을 웅변한다.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을 갈고닦아야 장래가 환히 트인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옹의 진보적인 생각은 “조선이란 나라는 제사만 지내다가 망했다”면서 여러 조상님들의 제사를 한날로 잡아 지낸 것에서도 쉽게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점옹과 웅기의 갈등은 승원을 절망하게 만들고, 때마침 사귀던 여학생에게도 절교를 당하면서 승원은 절망을 넘어 분노에 이르게 되는데…… “요즘은 마른나무에 물 흐르는 소리가 들려라우.” 작가 자신이 동명의 등장인물로 분한 이 소설은 어머니에 대한 ‘깊이 읽기’인 동시에 한승원 자신의 삶과 문학 인생을 반추하는 자전적인 작품이다. 소설쓰기에 매진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을 쪼개 학생들을 가르치고, 형제들을 훌륭하게 건사해내며 비로소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완성해낼 수 있었던 것은, 역설적이지만 ‘소설’ 때문이었다. 한승원은 지난해 출간한 장편소설 『물에 잠긴 아버지』의 기자간담회 자리에서도 “열심히 쓴 결과다. 동생들 키우고 시집 장가 보내는 걸 소설 쓰면서 다 해냈다”고 스스로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지난한 현실에 절망하지 않고 소설이란 삶의 동아줄을 굳게 붙잡게 해준 구원 같은 존재가 바로 어머니였다. 자신만을 바라보는 처자식과 동생들에게는 보일 수 없었던 깊고 고단한 울음도 어머니의 품안에서만큼은 마음껏 터뜨릴 수 있었던 것이다. 지금껏 한승원은 남해안을 비롯한 바닷가 마을의 정서를 대변하는 소설가로 알려져왔지만, 이제 우리는 바다의 포용력과 생명력을 지닌 어머니의 모습을 가장 잘 그려낸 소설가로 한승원을 기억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 삽화가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 고故 이청준 선생과 어머니의 일화도 눈여겨볼 만하다. 아흔이 넘은 어머니가 이청준 선생의 손을 어루만지며 “요즘은 마른나무에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며 이른봄의 생명력이 자신과 멀지 않음을 선연하게 드러내는 장면이다. 성실하고 건강하게 한 생을 살아낸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영감과 직관, 그리고 삶의 지혜…… 우리는 그것을 어머니의 뒷모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은 아씨들 조의 말
윌북 /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은이), 공보경 (옮긴이) / 2020.03.06
6,400원 ⟶ 5,760원(10% off)

윌북소설,일반루이자 메이 올콧 (지은이), 공보경 (옮긴이)
영원한 명작 <작은 아씨들>의 특별 스핀오프 에디션. 주인공 조 마치가 남긴 명문장만을 모은 책으로, 한글과 영어 원문을 함께 실었다. 조는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다. 성격도, 삶의 태도도 꼭 닮은 페르소나 ‘조 마치’를 통해 루이자는 자신의 남다른 생각을 세상에 펼쳐 보인다. 조가 하는 말은 원저자 루이자의 진심과 숨결을 담은 문장들이며, 『작은 아씨들』의 핵심이자 중심축을 이룬다. 『조의 말』은 한 사람의 시점만 찍는 독립 영화의 카메라처럼 조가 말하는 순간만을 따라간다. ‘숙녀’로 불리기를 거부하는 왈가닥 소녀인 그녀가 파티에 초대받은 언니 메그의 머리를 망쳐놓는 순간부터, 동생 에이미와 싸우고 베스 때문에 아파하며, 부유하지만 외로운 이웃 소년 로리와 우정을 쌓는 장면,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고 결국 자신만의 사랑을 찾는 장면, 잘 팔리는 글이 아닌 진짜 좋은 글을 쓰겠다고 결심하며 마침내 자신만의 꿈을 이루는 장면까지…. 『작은 아씨들』 서사에 녹아 있던 조의 이야기만 떼어내 들여다보는 책으로, 그녀가 소녀에서 어른으로 성숙해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작은 아씨들』은 5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었지만 원서는 딱 하나다. 원저자 루이자 메이 올컷이 쓴 영어 원문. 『작은 아씨들』에서 조의 생각과 말만을 엄선하여 그에 해당하는 원문을 병기해 작품 본래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책으로, 생생한 영어 원문과 맛깔난 한글 번역이 ‘조 마치’라는 인물에게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하는 책이다. 추천의 글 말괄량이 조 마치 꿈 가족을 위해 한 시대의 끝 신념 사랑과 우정 사이 깊은 슬픔 외로운 날들 연인 미래를 향해 영원한 명작 <작은 아씨들>의 특별 스핀오프 에디션 우리가 사랑한 주인공, 조 마치의 말들을 영어 원문과 함께 만난다 조를 평생 사랑한 작가, 정여울 추천 『작은 아씨들』 1, 2부 완역본을 바탕으로 한 특별 스핀오프 에디션이다. 『작은 아씨들』의 주인공 조 마치가 남긴 명문장만을 모은 책으로, 한글과 영어 원문을 함께 실어 원작을 읽는 기쁨을 선사한다. 조는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다. 성격도, 삶의 태도도 꼭 닮은 페르소나 ‘조 마치’를 통해 루이자는 자신의 남다른 생각을 세상에 펼쳐 보인다. 조가 하는 말은 원저자 루이자의 진심과 숨결을 담은 문장들이며, 우리가 사랑한 고전 작품 『작은 아씨들』의 핵심이자 중심축을 이룬다. 밤새도록 글을 쓰며 작가가 되겠다던 꿈의 말, 그 길에서 지치고 힘들 때 털어놓은 방황의 말, 어떤 남자와도 결혼하지 않겠다며 호언장담하지만 고독에 사무쳐 내뱉던 외로움의 말, 남매처럼 지낸 오랜 친구에게 고백받고 거절하던 괴로움의 말, 아픈 동생을 위해 절박하게 외쳤던 기도의 말…. 조가 성장하며 경험했던 모든 결정적 순간의 말들이 실려 있어 『작은 아씨들』의 정수를 그대로 전하며, 유머와 감동을 오가는 생생한 원문과 맛깔난 번역이 ‘조 마치’라는 인물에게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하는 책이다. 조앤 K. 롤링, 줌파 라히리, 거트루드 스타인, 시몬 드 보부아르가 사랑한 캐릭터 조 마치. 당차고 순수하며 열정적인 그만의 매력에 푹 빠진 독자라면 이 책을 곁에 두시길. <작은 아씨들> 조를 사랑한 모두를 위한 선물 1868년 출간 이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여성 문학의 고전 『작은 아씨들』. 이 명작은 2020년 2월, 그레타 거윅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시얼샤 로넌, 엠마 왓슨, 티모시 샬라메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주연 영화로 돌아와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메그, 조, 베스, 에이미 네 자매 모두 사랑스러운 주인공들이지만, 이 작품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목소리는 언제나 ‘조의 말’이었다. 조는 『작은 아씨들』의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로, 작가가 마음속에 품은 메시지를 전하는 핵심 인물이며 조앤 K. 롤링, 줌파 하리리, 거트루드 스타인, 시몬 드 보부아르 등 유명 작가들의 어릴 적 롤모델이었다. 조는 당돌하고 거침없으며 솔직하고 엉뚱하면서도 자신의 꿈과 소신을 포기하지 않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작가 루이자의 페르소나인 조 마치의 말들은 150년이 지난 지금 읽어도 신선한 감동을 전한다. 조와 닮고 싶은 독자들에게, 혹은 조와 친구가 되고 싶은 독자들에게 『조의 말』은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루이자 메이 올컷의 모국어로 만나는 조의 말들 『조의 말』은 한 사람의 시점만 찍는 독립 영화의 카메라처럼 조가 말하는 순간만을 따라간다. ‘숙녀’로 불리기를 거부하는 왈가닥 소녀인 그녀가 파티에 초대받은 언니 메그의 머리를 망쳐놓는 순간부터, 동생 에이미와 싸우고 베스 때문에 아파하며, 부유하지만 외로운 이웃 소년 로리와 우정을 쌓는 장면,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고 결국 자신만의 사랑을 찾는 장면, 잘 팔리는 글이 아닌 진짜 좋은 글을 쓰겠다고 결심하며 마침내 자신만의 꿈을 이루는 장면까지…. 『작은 아씨들』 서사에 녹아 있던 조의 이야기만 떼어내 들여다보는 책으로, 그녀가 소녀에서 어른으로 성숙해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작은 아씨들』은 5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었지만 원서는 딱 하나다. 원저자 루이자 메이 올컷이 쓴 영어 원문. 『작은 아씨들』에서 조의 생각과 말만을 엄선하여 그에 해당하는 원문을 병기해 작품 본래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책으로, 생생한 영어 원문과 맛깔난 한글 번역이 ‘조 마치’라는 인물에게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하는 책이다. 『작은 아씨들』을 원문으로 읽고 싶은 독자, 1, 2부 합본이라는 전체 분량에 부담을 느끼는 독자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조라는 인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될 것이다. 조 마치여야만 하는 이유 조 마치는 19세기 소설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여성 캐릭터다. 이 순간 ‘살 빼야 하는데… 주름이 늘었네’라며 거울 속 자신을 보고 한숨 쉬는 여성이 있다면, 조는 어깨를 툭 치며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무슨 상관이에요? 당신이 편하면 그만이죠!” 그녀는 21세기를 사는 우리가 봐도 대담하고 진취적이며 당당하다. 메그와 에이미, 베스 모두 사랑스러운 캐릭터지만, 조는 독보적으로 현대적인 감성을 지닌 인물이다.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제한돼 있던 시대에 조는 글을 써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려고 했고, 부유한 남자와의 결혼이 여성이 성공하는 유일한 길이라는 고정관념에 휘둘리지 않았다. 결혼하더라도 자신의 몫은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소신을 굽히지 않는다. 150년이 지난 지금도 뭇 여성들에게 롤모델이 될 법한 조의 특별함은 빼어난 재능이나 훌륭한 성품이 아니라, 추천의 글에서 정여울 작가가 말했듯 변하지 않는 순수함과 꿈을 향한 뜨거운 열정에서 나온다. 꿈과 이상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것 같아 힘들 때, 철없다고 평가하는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고 위축될 때, 조 마치의 말을 떠올리며 달려보는 건 어떨까. “자신을 철들게 하려고 재촉하지는 마. 최대한 오래 아이로 남아 있어도 돼.” 조는 이렇게 말하며 분명히 당신 곁에서 함께 달려줄 것이다. 루이자 메이 올컷은 자신의 목소리를 투영하는 인물로 조를 선택했고, 조는 이 시대 여성들에게 ‘자기답게 사는 법’을 알려준 매력적인 캐릭터다. 모든 여성의 마음속엔 조를 닮은 뭔가가 있다. 『조의 말』을 읽으며 잃어버렸거나 잊어버린 꿈을 되찾아보시길.난 숙녀 아니거든! 올림머리 때문에 숙녀 취급을 받아야 한다면 스무 살 때까지 그냥 양 갈래 머리로 있어야겠네. 난 남자애들이 하는 놀이와 일이 좋고 남자 같은 태도가 좋은데, 여자답게 살라고 하니까 미치겠어. 남자로 태어나지 않은 게 한스러워. 아버지와 같이 전장에 나가 싸우고 싶은데 굼뜬 할머니처럼 집에 들어앉아 뜨개질이나 해야 하니, 날이 갈수록 내 삶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겠지. It’s bad enough to be a girl, anyway, when I like boy’s game, and work, and manners. I can’t get over my disappointment in not being a boy, and it’s worse than ever now, for I’m dying to go and fight with papa, and I can only stay at home and knit like a poky old woman. 난 신랄한 단어를 쓰는 게 좋아. 확실한 의미가 담겨 있잖아. I like good, strong words, that mean something.
2021 합격의 신 미용사 일반 필기시험문제
크라운출판사 / 김혜연 (지은이) / 2021.02.10
24,000원 ⟶ 21,600원(10% off)

크라운출판사소설,일반김혜연 (지은이)
한눈에 들어오는 일러스트와 기본에 충실한 설명을 수록한 모든 수험자의 필독서다. 적중예상문제와 12회분의 기출문제로 모든 유형의 문제에 완벽 대비할 수 있으며, 시험 전 5분 동안 보는 최종 마무리 핵심요약집을 특별 증정한다.[이론편] Part 1 미용이론 01 미용총론 02 미용의 역사 03 미용 용구 04 헤어 샴푸 및 컨디셔너 05 헤어 커트 06 퍼머넌트 웨이브 07 헤어 세팅 08 두피 및 모발 관리 09 헤어 컬러 10 메이크업 11 뷰티 코디네이션 12 피부와 피부 부속기관 13 피부 유형 분석 14 피부와 영양 15 피부장애와 질환 16 피부와 광선 17 피부면역 18 피부노화 Part 2 공중위생 관리학 01 공중보건학 총론 02 질병관리 03 가족 및 노인 보건 04 환경 보건 05 산업 보건 06 식품위생과 영양 07 보건 행정 08 소독의 정의 및 분류 09 미생물 총론 10 병원성 미생물 11 소독 방법 12 분야별 위생·소독 13 공중위생관리법 Part 3 화장품학 01 화장품학 개론 02 화장품 제조 03 화장품의 종류와 기능 [문제편] Part 4 적중예상문제 01 미용이론 적중예상문제 02 공중위생 관리학 적중예상문제 03 화장품학 적중예상문제 Part 5 기출문제 2009년 기출문제 1회 2009년 기출문제 2회 2009년 기출문제 4회 2009년 기출문제 5회 2010년 기출문제 1회 2010년 기출문제 2회 2010년 기출문제 4회 2010년 기출문제 5회 2011년 기출문제 1회 2011년 기출문제 2회 2011년 기출문제 4회 2011년 기출문제 5회 1. 기본에 충실한 합격보장 수험서!! 한눈에 들어오는 일러스트와 기본에 충실한 설명으로 처음 공부하는 수험자는 물론, 미용사(일반) 국가자격증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자에게 꼭 필요한 도서입니다. 탄탄한 이론으로 어려운 문제도 가볍게 풀 수 있도록 구성하였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나와도 자신 있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2. 출제문제를 분석하여 얻은 최고의 적중률!! 출제문제를 완벽 분석하여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적중예상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단원별로 적중예상문제를 수록하여, 공부한 이론과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면서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꼭 풀어봐야 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보장합니다. 3. 상세한 이론에 기출까지 더한, 합격 보증수표!! 탄탄한 이론 설명뿐만 아니라 총 12회분의 기출문제도 담았습니다. 상시시험을 치기 전에 꼭 풀어봐야 할 12회분의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모든 유형의 출제문제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 언제 어디서나 꺼내보는 <핵심요약집> 특별 증정!! 언제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도록 미니 <핵심요약집>을 특별 증정합니다. 시험장에서도 핵심만 짚어주는 미니 핵심요약집만 있다면 헷갈렸던 이론이 정리되고, 시험이 쉽게 느껴질 것입니다. 시험 최종 마무리를 도와주는 <핵심요약집>과 함께하세요!
테마별 영단어 2300
비타민북 / 이화승 지음 / 2009.03.21
10,000원 ⟶ 9,000원(10% off)

비타민북소설,일반이화승 지음
단어와 뜻을 암기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서 실생활에서 쓰이는 2300여개의 테마별로 분류된 단어를 귀여운 그림으로 제시하는 단어장. 각 단어의 뜻을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이 영어 단어를 외우는 것이 정신적인 노동이 아닌 단어의 뜻을 알아가며 재미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테마1 human 인간 01 인체/ 02 가족/ 03 출생에서 죽음까지/ 04 연애와 결혼/ 05 일상 활동/ 06 생리현상 07 성격/ 08 외모 / 09 감정(형용사)/ 10 느낌 (명사)/ Self test 테마2 home 가정 01집/ 02 주택외부 / 03 거실 / 04 주방/05 욕실 / 06 침실/ 07 아기방/ 08 잡동사니/ Self test 테마3 numbers 수 01 기수/ 02 서수/ 03 계산 / 04 모양 / 05 달력 / 06 시간 / Self test 테마4 city 도시 01 시내 / 02 우체국/ 03 병원 / 04 약국 / 05 질병 / 06 은행 / 07 패스트푸드 / 08 레스토랑 / 09 술집 / 10 호텔 / 11 학교/ 12 과목 / 13 경찰서 / 14 종교/ Self test 테마5 transportation 교통 01 탈 것 / 02 자전거 / 03 오토바이 / 04 자동차 / 05 도로 / 06 열차 / 07 역 / 08 항구 / 09 비행기/ Self test 테마6 business 업무 01 직업 / 02 직위 / 03 근로 / 04 사무실 / 05 컴퓨터 / 06 인터넷 / 07 의사소통 / Self test 테마7 shopping 쇼핑 01 쇼핑센터 / 02 식품 매장 / 03 의류점 / 04 여성복 / 05 신발과 기타 / 06 화장품 / 07 가전제품 / 08 귀금속점 / 09 빵집과 제과점 / Self test 테마8 스포츠/취미 01 스포츠 / 02 스포츠 기구 / 03 수영장 / 04 실내체육관 / 05 취미 / 06 카드cute한 그림과 함께하는 테마별☆영단어! 이 책은 단어와 뜻을 암기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서 실생활에서 쓰이는 2300여개의 테마별로 분류된 단어를 귀여운 그림으로 보여줌으로써 한 번만 봐도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단어의 뜻을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이 영어 단어를 외우는 것이 정신적인 노동이 아닌 단어의 뜻을 알아가며 재미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카툰을 보는 것처럼 웃으며 즐기다 보면 어느새 2300여개의 영단어가 내 것이 되어 있을 것이다. ■ 이 책의 구성 ◇ 귀여운 그림과 함께 발음기호와 한글발음 수록 ◇ 기본 어휘와 관련된 단어와 숙어 ◇ 주제에 관한 Dialogue와 Joke ◇ 각 Theme 뒤에 Self Test 문제 수록 ◇ 권말에 영어 & 한글 색인
아토피 디톡스가 답이다
예나루 / 김성호 지음 / 2016.05.04
15,000원 ⟶ 13,500원(10% off)

예나루건강,요리김성호 지음
에코힐링콘텐츠연구소 김성호 소장의 책. 저자가 제안하는 디톡스 치유법은 몸 속 독소와 피부 독소 해독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자연의 산물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렵거나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방법이 아니다. 저자는 그간의 연구결과물을 정리한 것이 ‘아토피 완전정복’이었는데, 이 책 출간 후 저자는 더욱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게 되었고, 좀 더 효율적인 디톡스 방법들을 찾게 되었다. ‘아토피 디톡스가 답이다’는 이 같은 성과를 나누고자 펴낸 것이다. 부록 CD는 김성호 박사가 과천장애인복지관에서 강의한 내용을 담은 것이다. 저자는 강의에서 ‘아토피 원인은 독소이며, 그 해결책은 디톡스에 있다’고 강조하고, 저렴한 비용으로도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디톡스 노하우들을 공개하고 있다. 머리말 문제 해결 능력이 없는 이론은 필요 없다. 아토피는 단순한 질환이다. 독소만 제거하면 간단히 치유된다. 수많은 치유 사례들이 그것을 증명한다. 최강의 디톡스 방법들이 다양한 치유 사례들을 통해 공개된다. 아토피는 그 명칭에서부터 ‘알수 없는 병’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원인조차 알 수 없는 질환의 해결책을 알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아토피를 비롯한 현대의 질환들은 기이하게도 병원 치료가 어렵다는 특성을 갖고 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그것은 병의 원인보다 증상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증상은 인체 내의 경고 장치에 해당된다. 지금까지의 아토피 치료는 경고등을 꺼버리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가려움증에는 강제로 면역반응을 억제시켜 가려움을 멈추게 하고, 진물이 나오면 스테로이드로 진물을 멈추게 하고, 열이 나면 해열제로 열을 내리는 방식으로 대응해왔다. 증상을 일으킨 원인을 제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증상 자체를 없애겠다고 덤비는 한심한 짓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아토피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토피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아토피의 본질은 독소다. 아토피는 인체 내에 축적된 독소가 근본 원인이며, 가려움 등은 독소를 해독하기 위한 인체의 몸부림인 것이다. 아토피 치유의 답은 독소 해독, 즉 디톡스에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독소를 어떻게 해독할 것인가에 있다. 아무리 훌륭한 이론이라도 해결할 능력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 해답은 멀리 있지 않다. 자연에서 멀어져서 생긴 질환이 아토피라면, 자연 속으로 들어가면 된다. 저자가 제안하는 디톡스 치유법은 몸 속 독소와 피부 독소 해독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자연의 산물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렵거나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방법이 아니다. 수많은 아토피안들이 디톡스 치유법을 통해 아토피의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저자는 그간의 연구결과물을 정리한 것이 ‘아토피 완전정복’이었는데, 이 책 출간 후 저자는 더욱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게 되었고, 좀 더 효율적인 디톡스 방법들을 찾게 되었다. ‘아토피 디톡스가 답이다’는 이 같은 성과를 나누고자 펴낸 것이다. 부록 본 CD는 김성호 박사가 과천장애인복지관에서 강의한 내용을 담은 것이다. 저자는 강의에서 ‘아토피 원인은 독소이며, 그 해결책은 디톡스에 있다’고 강조하고, 저렴한 비용으로도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디톡스 노하우들을 공개하고 있다.
일기연구의 방법, 현황, 그리고 응용
지식과교양(지교) / 손현주 외 지음 / 2017.06.28
28,000

지식과교양(지교)소설,일반손현주 외 지음
일기연구는 그동안 사회를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의 원천으로서 무시되었던 영역이었다. 그러나 질적 연구를 위한 새로운 관점, 방법, 이론적 접근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일기연구는 사회와 일상, 일상성의 변화, 일상생활 속의 갈등과 모순, 인간 개개인의 자율성 등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하였는데, 이는 개인의 주관적 세계에 관심을 갖는 사회의 미시적 관점으로의 전환과 관련이 있다.서문 … 03 제1부 일기연구의 방법 제1장 개인자료로서의 일기연구에 대한 방법론 모색/ 손현주· ·······································12 제2장 일기 연구 방법론으로서의 로컬리티 / 차윤정·············42 제2부 동아시아 일기연구의 현황 제3장 해방 후 한국 일기연구의 흐름과 과제/ 이정덕············78 제4장 주제, 관점과 방법: 중국 일기연구에 대한 회고와 성찰 / 왕쉬후이(王旭?)· ······························103 제5장 대만 일기연구의 과거와 현황 / 쉬쉬에찌(許雪姬)· ········135 제3부 동아시아 일기연구의 응용방법 모색 제6장 일기 디지털 시스템의 응용과 설비: 대만의 일기지식허브를 중심으로 / 왕리치아오(王麗蕉)·쳉리중(鄭麗榕)···········174 제7장 근대 일본의 일기장: 故후쿠다 히데이치씨가 수집한 일기자료 모음집에서 / 타나카 유스케(田中祐介)·츠치야 슈이치(土屋宗一)· ·아소 아유미(阿??)·····························209 제8장 주물노동자의 일기로 본 압축근대 초기 공장생활: 토픽모델링기법을 활용하여 / 남춘호·유승환····················229 부록 동아시아 일기 목록 부록1 한국의 해방 후 일기 출판 목록······················270 부록2 중국의 출판 일기 목록· ···························285 부록3 대만 중앙연구원대만사연구소 문서관 소장 일기 목록· ···325 부록4 근대 일본의 일기 목록· ···························329 찾아보기 … 377한국에서 일기에 대한 연구는 1990년대에 역사학적 관점에서 제도사, 구조사, 사건사에 대한 반성으로 개인사, 생활사에 대한 방향 전환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사회과학에서는 사회구조나 제도와 같은 사회 체계에 관심을 갖는 거시적 관점에서 개인의 주관적 세계에 관심을 갖는 미시적 관점으로의 전환과 관련이 있다. 일기연구는 사회와 일상, 일상성의 변화, 일상생활 속의 갈등과 모순, 인간 개개인의 자율성 등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하였다. 일기연구는 그동안 사회를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의 원천으로서 무시되었던 영역이었다. 그러나 일기연구에 대한 꾸준한 관심은 질적 연구를 위하여 새로운 관점, 방법, 이론적 접근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는 것이다.
블랙홀 옆에서
사이언스북스 / 닐 디그래스 타이슨 (지은이), 박병철 (옮긴이) / 2018.04.30
22,000원 ⟶ 19,800원(10% off)

사이언스북스소설,일반닐 디그래스 타이슨 (지은이), 박병철 (옮긴이)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천체 물리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의 책으로, 우주에 덧씌워진 낭만적인 이미지를 장난스럽게 비틀고 기기묘묘하고 냉혹한 우주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는 천체 물리학 책이다. 닐 디그래스 타이슨은 미국 자연사 박물관 부설 헤이든 천문관의 천체 물리학자이자 천문학을 비롯한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세계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이고, 2017년 5월에 출간되어 6개월 만에 110만 부가 팔리며 전 세계 33개국에 번역 출간된 밀리언셀러 『날마다 천체 물리(Astrophysics for People in a Hurry)』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 책은 뉴욕 자연사 박물관에서 발행하는 잡지 《자연사(Natural History)》에 그가 연재했던 에세이를 엮어 낸 것으로, 《피플》에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천문학자”로 선정되기도 했던 타이슨의 개성적인 글 솜씨를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42편의 에세이로 만나볼 수 있다.책을 시작하며 7 감사의 글 9 서문 13 1부 우리가 안다는 것 1장 상식의 진화 27 2장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35 3장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45 4장 정보의 덫 59 5장 궁지에 몰린 과학 75 2부 해와 달과 별 그리고 반물질 6장 태양의 중심에서 시작된 여행 87 7장 행성들의 퍼레이드 95 8장 태양계의 방랑자 109 9장 5개의 라그랑주 점 123 10장 물질과 반물질 131 3부 자연의 작동 방식 11장 ‘한결같음’의 중요성 141 12장 속도의 한계 153 13장 행성의 궤도 165 14장 천체의 밀도 177 15장 무지개를 넘어서 187 16장 우주의 창 197 17장 우주의 색 209 18장 우주 플라스마 219 19장 불과 얼음 227 4부 생명의 의미 20장 먼지에서 먼지로 239 21장 별 속의 용광로 247 22장 우주 구름 속으로 255 23장 골디락스와 3개의 행성 265 24장 물, 물, 물 273 25장 생명의 자리 283 26장 외계 생명체 293 27장 라디오 버블 305 5부 우주에서 죽음을 맞는다는 것 28장 태양계의 미래 317 29장 소행성의 공습 325 30장 세상의 종말 337 31장 은하의 엔진 345 32장 지구 종말의 시나리오 355 33장 블랙홀 옆에서 365 6부 과학과 문화 34장 뜬소문의 전당 375 35장 숫자 공포증 385 36장 당혹스러운 과학 393 37장 과학의 모래밭에 찍힌 발자국 403 38장 어둠이 있으라! 417 39장 할리우드의 밤 425 7부 과학과 종교 40장 태초에…… 439 41장 성전(聖戰) 451 42장 무지의 주변 461 2008년판 옮긴이 후기 475 2018년판 옮긴이 후기 479 참고 문헌 481 찾아보기 487 냉혹하고 짓궂은 우주의 본성을 들여다보다! ★ 개성적이고 쾌활한 닐 타이슨만의 우주 안내서.―《스카이 앤드 텔레스코프》 기묘하고 냉혹한 우주로 안내하다 우주적 상상력으로 가득 찬 과학 에세이 호극성 생물이 번성하는 뜨거운 곳에서부터 태양계 바깥 오르트 구름이 있는 차가운 곳까지, 닐 타이슨은 시간과 공간을 여행해 독자를 우주의 가장 먼 곳까지 데려간다.―《퍼블리셔 위클리》 우주라는 이미지, 우주라는 환상은 수많은 예술가에게 낭만적인 영감의 원천이 되고 일상에 묻혀 살아가는 이들에게 미지의 세계를 꿈꾸게 하는 동인이 된다. 칠흑같이 까만 배경에 박혀 있는 빛나는 별들은 어떤 희망을 상징하는 것 같고, 이 믿음은 하늘을 올려다보고 미래를 어림해 보던 선사시대부터 천체 물리학과 관측 기술이 발달해 지구에서 몇백만 광년 떨어져 있는 천체들의 모습을 방안에서 볼 수 있는 21세기까지 이어져 왔다. 그러나 사실 우주가 그런 낭만과는 아주 거리가 먼 공간이라면 어떨까? 하루에 한 번꼴로 일어나는 초대형 폭발, 주변에 다가오는 물체라면 무엇이든 빨아들여 원자의 형체조차 남기지 않고 샅샅이 분해해 버리는 블랙홀, 매초마다 수백만 톤의 하전 입자를 뱉어내는 태양풍 등, 우주 공간은 인간의 몸으로 도저히 견뎌낼 수 없는 사건들로 가득하다. 이번에 (주)사이언스북스에서 펴낸 『블랙홀 옆에서: 우주의 기기묘묘함에 대하여(Death by Black Hole)』는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천체 물리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의 책으로, 우주에 덧씌워진 낭만적인 이미지를 장난스럽게 비틀고 기기묘묘하고 냉혹한 우주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는 천체 물리학 책이다. 닐 디그래스 타이슨은 미국 자연사 박물관 부설 헤이든 천문관의 천체 물리학자이자 천문학을 비롯한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세계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이고, 2017년 5월에 출간되어 6개월 만에 110만 부가 팔리며 전 세계 33개국에 번역 출간된 밀리언셀러 『날마다 천체 물리(Astrophysics for People in a Hurry)』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 책은 뉴욕 자연사 박물관에서 발행하는 잡지 《자연사(Natural History)》에 그가 연재했던 에세이를 엮어 낸 것으로, 《피플》에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천문학자”로 선정되기도 했던 타이슨의 개성적인 글 솜씨를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42편의 에세이로 만나볼 수 있다. 인간 중심적 사고를 훌쩍 뛰어넘는 닐 타이슨의 새로운 우주관 발견한 사실을 전달할 뿐 아니라 ‘어떻게’ 그것을 발견했는지 전달해 주는 글을 우리는 어느 때보다 필요로 하고 있다. 닐 타이슨은 그런 글을 쓰는 작가다. ―앤서니 도어(『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저자) 이 책은 우주에 존재하는 여러 물질과 에너지가 작동하는 원리, 그 원리를 밝히고자 한 과학 발견의 역사를 설명한다. 뛰어난 우주적 상상력이 가미된 타이슨의 글은 독자를 우주의 먼 곳까지 데리고 가 생생한 경험을 하도록 이끈다. 외계 생명체의 존재 여부, 우주라는 공간의 위험성 등 타이슨이 풀어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은 과학적 상상력의 생명력과 기발함을 그대로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우주를 탐구해 온 인간의 역사와 그 역사가 스며들어 전승되고 있는 인간의 문화를 엿본다. 인류는 우주를 인간만의 것이라고 믿고 싶어 했지만 우주는 그 믿음을 보기 좋게 배반해 왔다. 이 책은 엎치락뒤치락하며 다투는 우주와 인간의 역동적인 관계성에 주목한다.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우주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우리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중세로부터 얼마나 멀리 나아왔을까? 닐 타이슨은 지식의 눈을 가리는 낭만적인 우주관을 반격하며 냉혹하고 짓궂은 모습의 우주를 새롭게 펼쳐 보인다. 우주를 사랑하는 독자들뿐 아니라 인간과 과학이 맺어온 기나긴 관계를 들여다보고 싶은 이들, 그리고 유쾌하고 재미있는 새로운 과학 글쓰기를 맛보고자 하는 이들 모두에게 이 책은 즐겁고 풍부한 경험을 선사한다. 우주에 관한 지식의 사다리를 오르는 인간의 여정 이 우주는 사물이나 현상의 단순한 집합체가 아니라,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각본에 따라 수많은 배우가 연극을 공연하고 있는 방대한 무대인 것 같다. 그래서 우주에 관한 책을 집필할 때에는 독자들을 무대 뒤편으로 안내하여 세트의 디자인과 각본 등을 미리 보여 주면서 앞으로 진행될 이야기를 스스로 알 수 있게끔 안내하는 기분으로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본문에서 『블랙홀 옆에서』는 총 7부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부에 포함된 에세이들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해당 부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를 완결적으로 드러낸다. 일곱 개의 부가 어우러져 구성해 내는 한 권의 책은 평온한 일상을 천체 물리학적, 우주론적 모험으로 바꾸는 과학 교양서의 고전이라 할 만하다. 1부 「우리가 안다는 것」은 인간의 능력으로 감각할 수 있는 세계가 절대적이고 객관적이라고 믿는 것은 큰 오산임을 전한다. 관측 도구가 발달할 때마다 우주에 관한 인간의 지식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관측 도구와 관측 위치, 관측자의 입장이 달라짐에 따라 우주 만물은 전혀 달라 보일 수 있다. 절대적이라고 믿었던 과학 지식 역시 반박되고 새로 쓰일 수 있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2부 「해와 달과 별 그리고 반물질」은 지구 바깥의 태양계 및 우주로 눈을 돌려 태양 빛의 근원, 행성과 혜성 및 소행성 발견의 역사를 다룬다. 낯선 천체들로 가득한 우주에 인간이 나간다면 어떻게 될까? 타이슨은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하며 글을 이끌어 나가는 동시에 이 상상력이 실제로 녹아들어 있는 여러 과학적 개념을 소개한다. 우주선이 연료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머물 수 있는 지점인 라그랑주 점, 우주에서 우연히 마주칠 경우 엄청난 에너지를 내면서 공멸할 수 있는 물질과 반물질의 천체 물리학적 개념을 유쾌하게 소개한다. 미래의 어느 날 당신 집 앞마당에 착륙한 우주인이 인사를 나누려고 손(또는 다른 촉수)을 내민다면 당장 응하지 말고 일단 야구공이나 돌멩이를 그의 손에 쥐어 주는 것이 좋다. 만일 야구공이 폭발하면서 사라진다면 우주인의 몸은 반물질로 이루어져 있다는 뜻이므로 무조건 도망가는 것이 상책이다.―본문에서 3부 「자연의 작동 방식」은 2부에 이어 본격적으로 우주의 다채로운 모습과 지구에서 만나볼 수 없는 놀라운 현상을 소개하고 그것을 이해하기 위한 인간과 과학의 노력을 보여 준다. 빛의 속도가 불변임을 발견하게 되기까지 에테르라는 가상의 매질을 가정했던 과학자들, 태양의 스펙트럼 분석과 헬륨의 발견, 우주의 큰 온도차와 이를 표현하기 위한 온도 단위 개발 과정에서의 이야기들을 자연스레 접할 수 있다. 4부 「생명의 의미」는 지구라는 행성에 생명체가 살 수 있게 된 배경을 우리 은하의 탄생에서부터 짚어간다. 초신성의 폭발로 새로운 원소가 탄생한 이후부터 생명이 우주에 존재할 가능성이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책은 말한다. 또한 태양계의 행성 중 거주 가능 영역 조건을 만족하는 구역을 탐색해 보고, 지구 바깥, 또는 태양계 바깥에 인간이 아닌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을지에 관한 여러 과학적인 논점들을 제시하며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상상해 보도록 독자들을 격려한다. 5부 「우주에서 죽음을 맞는다는 것」은 지구를 위협하는 수많은 우주적 재앙을 SF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설명하는 타이슨의 개성이 돋보이는 부이다. 소행성과 지구의 충돌, 우리 은하와 안드로메다 은하의 충돌, 고에너지 입자와 전자기파 복사의 지구 파괴, 블랙홀과의 만남 등 지구가 겪었을 수도 있고 미래에 겪을 수도 있는 재앙을 유머러스하게 자유롭게 상상한다. 우주는 위험하기 그지없고, 우주에서 우리가 생명체로 비교적 ‘안전하게’ 살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는, 생명과 우리의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분자들의 사이의 결합력보다 블랙홀의 조석력이 강해지는 시점부터 당신의 몸은 산산이 분해되기 시작할 것이다. 당신의 몸은 분자 단위로, 결국에는 원자 단위까지 분해될 것이다. 블랙홀의 무자비한 분해 과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원자를 전자, 양성자, 중성자로 분해해 원래 물질이 무엇이었는지 분간조차 할 수 없게 만들 것이다.―본문에서 6부 「과학과 문화」에서는 과학이 우리의 삶의 긴밀한 관계에도 불구하고 과학적 사고와 가치관이 문화에 깊이 자리 잡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꼬집는다. 타이슨은 사이비 과학을 비판하고 수학적 개념을 일상생활에서 피하려고 하는 경향성을 비틀어 꼬집는다. 또한 여러 예술 분야에서 과학에 대한 무지가 쉽게 수용된다는 점 역시 지적한다. 이 과정에서 볼 수 있는 타이슨의 풍부한 대중문화 지식과 유머 센스는 독자들을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책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7부 「과학과 종교」는 삶에 대한 믿음을 유지하기 위해 인간이 의지하는 종교와, 그 대척점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과학의 관계에 주목한다. 과학은 언제나 종교의 맹신을 배반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새로운 면을 조망해 왔다. 그러나 종교와 과학 모두 현재 인간으로써 알 수 없는 것에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나름의 답을 내놓으려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위대한 과학자들이 지식의 한계에 부딪힐 때면 신에게 의지하는 경향을 보였다는 타이슨의 주장은 재미있고 참신하다. 타이슨은 과학의 진보와 회의의 정신이 우리의 삶과 존재에 대한 이해를 고양시켜 줄 것이라 믿는다. 나는 무엇이건 실제로 작동하는 것을 믿는다. 신념이 아닌 증거만을 따라가는 것은 일견 ‘회의적인 자세’로 보이기도 하지만 의심하는 마음이 없으면 과학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미지의 계곡을 신이 만들어 놓았다 해도 과학이 진보하면 결국 모든 계곡에는 환한 빛이 드리워질 것이다. 이런 날이 올 것임을 굳게 믿고 있기에 나는 과학적 자세를 고수할 수 있는 것이다.―본문에서 *이 책은 2008년 『타이슨이 연주하는 우주 교향곡』(전2권, 승산)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적이 있다.인간의 오감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 고르라고 한다면,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각을 꼽을 것이다. 만일 이렇게 된다면 우리 모두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기반 위에서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르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2020 에듀윌 직업상담사 2급 2차 직업상담실무 기출문제집
에듀윌 / 김대환, 황사빈 (지은이) /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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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소설,일반김대환, 황사빈 (지은이)
2012~2019년 8년간의 기출문제를 모두 수록하여 실기 시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교재이다. 빈출이론 모음집 ▶ 끝장키워드 미리보기 ▶ 연도별, 회차별 기출문제 ▶ 모범답안 ▶ 꿀팁&부분점수의 합격 프로세스를 따라간다면, 일일이 문제에 대한 이론을 찾아가며 공부할 필요 없이 기출문제집 한권으로 한번에 학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업상담사 2급 최종합격이라는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본문] 기출문제 2019년 기출문제 1회 2회 3회 2018년 기출문제 1회 2회 3회 2017년 기출문제 1회 2회 3회 2016년 기출문제 1회 2회 3회 2015년 기출문제 1회 2회 3회 2014년 기출문제 1회 2회 3회 2013년 기출문제 1회 2회 3회 2012년 기출문제 1회 2회 3회 [별책부록] 빈출이론 모음집 PART 01 직업상담학 PART 02 직업심리학 PART 03 직업정보론 PART 04 노동시장론 서술형이 쉬워지는 2차 직업상담실무 합격 교재! 반드시 다시 출제되는 2차 핵심 개념만 모은 '빈출이론 모음집'으로 이론까지 빈틈없이 한번에! 2012~2019 8개년 기출문제 전문항 수록! 2012년부터 2019년, 총 24회분의 기출 복원 문제를 모두 수록하였다. 기출문제를 풀기 전, '끝장키워드 미리보기'로 회차별 핵심키워드를 먼저 확인할 수 있고, 자주 출제되는 문제에 빈출 표시를 하여 수험생들이 주목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교수님이 직접 전수하는 꿀팁, 수험생들이 항상 궁금해했던 부분점수 기준을 제시하였다. '빈출이론 모음집'으로 이론까지 완벽하게! 2차 실기 시험은 이전에 출제된 문제가 다시 출제되는 경우가 매우 빈번하다. 이에 자주 출제되는 2차 실기 핵심 개념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이론까지 빈틈없이 정리할 수 있도록 한 별책부록 '빈출이론 모음집'을 제공한다. 예습과 복습 시 모두 활용할 수 있다. 특별제공! [PDF] 모범답안 연습노트 직업상담사 2차 실기 시험 대비를 위한 모범답안 연습노트를 PDF로 제공한다. 각자 필요한 분량만큼 인쇄하여 연습노트나 오답노트로 활용할 수 있다. 해당 파일은 에듀윌 도서몰(book.eduwill.net) 내 도서자료실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가장 쉬운 여행 영어
동양북스(동양문고) / 조현덕 (지은이) / 2022.10.05
17,500원 ⟶ 15,750원(10% off)

동양북스(동양문고)소설,일반조현덕 (지은이)
여행의 첫 걸음에서 귀국까지, 출발 전 끝내는 가장 쉬운 여행 영어책이다. 간단한 인사 표현부터, 음식 주문, 현지 사람들과 친구가 되는 표현까지. 쉽고 간단한 패턴으로 재미있게 배워 보자.머리말 3 8주 완성! 학습 스케줄 4 이렇게 활용하세요! 8 PART 01 미리 배우는 필수 여행단어 공항에서 12 기내에서 14 교통수단 16 숙소에서 18 식당에서 20 관광하기 22 쇼핑하기 24 긴급 상황 26 PART 02 기본 표현 기본 인사 30 감정 표현 34 숫자와 시간 38 날짜와 화폐 42 PART 03 출발 자리 찾기 48 기내 서비스 이용 52 입국 심사 56 공항 안내소 60 PART 04 교통수단 지하철 66 버스 70 택시 74 기차 78 PART 05 숙소 예약 및 체크인 84 시설 이용 88 문제 해결 92 체크아웃 96 PART 06 식당 Ⅰ 예약 및 자리 문의 102 주문 106 문제 해결 110 계산 114 PART 07 식당 Ⅱ 패스트푸드점 120 카페 124 베이커리 128 술집 132 PART 08 관광 관광 안내소 138 관광 명소 구경 142 사진 촬영 146 전시·공연 관람 150 PART 09 쇼핑 옷가게 & 신발가게 156 마트 160 계산 164 교환과 환불 168 PART 10 친구 사귀기 말문 트기 174 소개하기 178 질문하기 182 연락처 주고받기 186 PART 11 긴급상황 길을 잃음 192 분실 및 도난사고 196 아프거나 다침 200 교통사고 204 PART 12 귀국 귀국 항공권 예약 210 항공권 예약 변경 214 탑승 수속 218 탑승 및 수하물 찾기 222 부록 확인 문제 정답 226여행의 첫 걸음에서 귀국까지, 출발 전 끝내는 여행 회화 패턴 가장 쉬운 여행 영어 당장이라도 맛집 투어를 떠나고 싶다면! 휴대전화 번역 앱만으로는 불안하다면! 생생한 여행 회화로 영어를 배우고 싶다면! 간단한 인사 표현부터, 음식 주문, 현지 사람들과 친구가 되는 표현까지! 쉽고 간단한 패턴으로 재미있게 배워 보자!
넓게 자란 아이가 높이 큰다
포르체 / MBC <물 건너온 아빠들> 제작팀 (지은이) / 2025.05.14
19,000원 ⟶ 17,100원(10% off)

포르체육아법MBC <물 건너온 아빠들> 제작팀 (지은이)
아이를 주체적인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 역시 고민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은 한국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외국인 아빠들이 모여 솔직한 육아 경험을 나눈 MBC 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인도, 미국, 이탈리아, 남아공, 덴마크 등 다양한 국적의 아빠들은 한국이라는 자신이 자리 오지 않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며 시행착오를 겪는다. 놀이, 교육, 문화 차이, 사회성, 가족 관계, 삶의 방향성을 아우르는 31가지 질문을 통해 ‘아이를 키운다는 것’의 본질을 만나 보자. 어떻게 하면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힘을 키울 수 있을까? 학업, 놀이, 자율성 등 육아의 다양한 관점에서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 등장한 다양한 육아 철학을 통해 부모 스스로도 시야를 넓히고, 아이가 ‘나 자신으로 자라는’ 육아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의 자율성과 성장을 진심으로 고민하는 부모, 완벽한 부모가 되지 않아도 괜찮다는 위로가 필요한 부모,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모든 부모에게 전하는 이 책의 메시지이다.프롤로그 - 4 이 책에 등장하는 아빠들 - 6 1장 놀이와 훈육: 아이의 눈높이에서 한 걸음씩 내딛는 법 체력적으로 힘들 때는 어떻게 놀아 줘야 좋을까? - 12 스마트폰 없이 더 창의적으로 놀아 줄 수 없을까? - 21 아이의 편식은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을까? - 30 아이의 분리 수면 교육은 꼭 필요할까? - 37 세계 어디에서든 적응할 수 있는 독립심은 어떻게 키워 줄까? - 44 아이가 울면 마음 약해지는 아빠, 훈육이 꼭 필요할까? - 52 2장 교육: 배움의 길잡이가 되어 주려면 아이의 선행 학습과 사교육은 꼭 필요할까? - 62 아빠의 모국어, 영어 조기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 - 71 창의력을 키우는 독서 교육은 어떻게 하면 효과적일까? - 79 직접 박물관에 가는 역사 체험 학습은 어떨까? - 86 아이가 부모의 직업을 갖고 싶어 한다면 어떨까? - 92 3장 문화별 육아 차이: 확장된 세계 속에서 성장하는 아이 아빠의 모국 문화를 어떻게 알려 줄까? - 102 아프리카처럼 자연 속에서 아이를 자유롭게 키울 순 없을까? - 109 아이가 정체성을 고민하는 시기가 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118 아이들에게 꼭 가르쳐 주고 싶은 한국 문화는 어떤 게 있을까? - 127 부모님에게 존댓말을 써야 할까, 반말을 써야 할까? - 134 4장 사회성 기르기: 작은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을 때 어린이집은 언제쯤 보내는 게 가장 좋을까? - 142 생애 처음으로 사귀는 또래 친구와 잘 어울릴 수 있을까? - 151 어린이집에 첫 등원하는 아이의 사회생활을 위한 팁은? - 158 부모와 함께 문화센터 수업에 참여하는 건 어떨까? - 165 내 아이에게 이성 친구가 생긴다면 어떨까? - 172 5장 가족 관계: 아이의 정서를 만드는 가족의 온도 아내의 산후 우울증은 어떻게 예방하고 도와줄 수 있을까? - 180 둘째가 태어나면 첫째가 서운해하지 않을까? - 188 첫째 말 안 듣는 둘째, 자녀 간 싸움은 어떻게 중재해야 할까? - 195 아이들에게 양보하는 법을 꼭 가르치는 게 중요할까? - 203 조부모의 황혼 육아에 도움을 받는 건 어떨까? - 212 6장 삶의 방향성: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건 부모입니다 아이들 행복지수 1위인 나라의 육아법은 무엇일까? - 222 아이들의 성장 발달 정도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 230 내 아이에게 사춘기가 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237 아이가 부모의 단점을 닮아 갈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245 내 아이가 결혼 전 동거를 한다면 어떨까? - 252 에필로그 - 261육아에 정답은 없다, 그러나 방향은 있다! 주체적이고 흔들림 없는 내면을 가진 아이를 키우는 법 아이를 주체적인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 역시 고민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은 한국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외국인 아빠들이 모여 솔직한 육아 경험을 나눈 MBC 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인도, 미국, 이탈리아, 남아공, 덴마크 등 다양한 국적의 아빠들은 한국이라는 자신이 자리 오지 않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며 시행착오를 겪는다. 놀이, 교육, 문화 차이, 사회성, 가족 관계, 삶의 방향성을 아우르는 31가지 질문을 통해 ‘아이를 키운다는 것’의 본질을 만나 보자. 어떻게 하면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힘을 키울 수 있을까? 학업, 놀이, 자율성 등 육아의 다양한 관점에서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 등장한 다양한 육아 철학을 통해 부모 스스로도 시야를 넓히고, 아이가 ‘나 자신으로 자라는’ 육아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의 자율성과 성장을 진심으로 고민하는 부모, 완벽한 부모가 되지 않아도 괜찮다는 위로가 필요한 부모,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모든 부모에게 전하는 이 책의 메시지이다.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면 아이의 세계는 더욱 단단하고 넓어진다 아이에게 더 넓은 세상을 안겨 주는 리얼한 아빠 육아 한국에서 살아가는 인도, 미국, 이탈리아, 남아공, 덴마크 아빠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방식으로 아이를 키울까? 분명한 것은 문화, 언어, 가치관이 달라도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로서의 고민은 똑같다는 사실이다. 이들은 문화와 가치관의 차이 때문에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그 덕분에 내 아이에게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이에게 어떤 것을 주고 싶은지를 진지하게 고민하며 최선의 육아를 위해 힘쓴다. 자연 속에서 맨발로 뛰어놀게 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빠의 자연 육아, 개성과 주체성을 키워주는 네덜란드 아빠의 자유 육아, 규칙과 존중을 조화롭게 가르치는 덴마크 아빠의 행복 육아 등 다양한 육아 철학을 통해 우리가 익숙하게 받아들였던 '당연한 육아'에 질문을 던져 보자. 세상에는 하나의 육아법만 존재하지 않는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도 일률적인 방식이 아니라, 여러 가지 시각을 접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힘이다. 그래서 이들의 이야기는 단지 다문화 가정에만 해당되지 않는다. 부모와 아이가 다른 생각, 다른 기대를 가질 수밖에 없는 오늘날 모든 가족에게 필요한,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육아'의 한 본보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육아의 폭넓은 시선을 통해 내 아이를 위한 맞춤형 육아의 힌트를 얻어 보자. 아빠도 함께 키운다! 아이와 부모, 모두 성장하는 행복한 육아를 위하여 아이와 놀아 주기가 체력적으로 힘들 땐 어떻게 할까? 아이가 내 직업을 갖고 싶어 한다면 어떤 이야기를 나눠야 할까? 아이가 울 때 어떻게 해야 잘 훈육할 수 있을까? 육아는 고민과 선택의 연속이고 완벽하지 않은 부모는 힘들고 혼란스럽다. 그러나 완벽하지 않은 부모, 때로는 실수하는 부모라도, 아이에게는 세상 누구보다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아이와 함께 웃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일이다. ‘아이를 잘 키워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지친 부모, 아이를 믿고 기다리는 법을 배우고 싶은 부모에게 이 책은 단단한 위로와 실천 가능한 방향을 함께 건넨다. 육아는 경쟁이 아니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자신만의 리듬을 찾아가는 여정임을 알린다. 아이를 '어떤 사람으로 키울까'를 고민하는 모든 부모에게 묻는다. 정답을 외워서 따라 하는 육아가 아니라, 아이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육아를 시작할 때라고. '잘 키워야 한다'는 압박에서 벗어나자. 아이를 조급하게 몰아세우거나, 부모 스스로를 지나치게 몰아붙이는 대신, 각자에게 맞는 리듬을 찾아가자. 서툴고 엉성해도 괜찮다. 중요한 건 아이도, 부모도 단단하게 자라는 것이다. '잘 키워야 한다'는 압박에서 벗어나, 서로를 존중하며 행복하게 성장하는 육아를 꿈꾸는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을 건넨다.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노는 동안에 아빠와 엄마는 잠시 휴식 시간을 갖는다. 부모로서 아이들과 놀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 자신의 에너지가 바닥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미국에서는 아이들을 자연이나 과학관 등에 데려가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부모는 벤치에서 잠시 낮잠을 자며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그래야 또 놀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체력적으로 힘들 때는 어떻게 놀아 줘야 할까? 피터 우리 아이들도 영국 스타일로 어릴 때부터 분리 수면을 했다. 어릴 때부터 자기 방을 지정해 놓고 잠은 꼭 그 방에서 자기로 약속해서, 지금도 무조건 잠자러 갈 땐 본인 방으로 들어간다. 한편으로 분리 수면을 통해서 부부만의 공간을 소중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아이의 분리 수면 교육은 꼭 필요할까? 미국에 거주하는 만큼 체리가 나중에 유치원에 들어가고 학교생활을 시작하면 한국어보다 영어를 더 많이 쓸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에 살더라도 한국어는 꼭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지금이라도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해 주려고 한다. 무엇보다 체리 자신의 뿌리가 한국에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아이가 정체성을 고민하는 시기가 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기후 창조자
황금나침반 / 팀 플래너리 지음, 이한중 옮김 / 2006.06.16
18,500

황금나침반소설,일반팀 플래너리 지음, 이한중 옮김
인간 신해철과 넥스트시티
문화다북스 / 권유리야 외 지음 / 2015.10.21
15,000원 ⟶ 13,500원(10% off)

문화다북스소설,일반권유리야 외 지음
그룹 무한궤도, 솔로 가수, 그룹 넥스트, 독설가로 이어진 신해철의 26년 흔적들을 정리했다. 신해철의 삶과 예술을 총체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음악평론가만이 아니라 문화평론가, 문학평론가도 함께 모여 책을 만들었다. 이 책은 신해철을 통해서 한국사회의 부끄러운 민낯과 대면하려는 우리의 작은 고백이다. 12명의 필자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신해철과 만났고, 그 기록들을 이 책에 서술했다. 이 책이 신해철의 삶과 예술을 재조명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제1부는 신해철의 팬으로서 그를 그리워하는 4편의 글이 실려 있다. 제2부는 독설가로서, 방송인으로서 한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던 신해철의 삶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4편의 글이 실려 있다. 제3부는 가수로서 신해철의 음악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한 6편의 글이 실려 있다. 필자들은 가수 신해철의 전반기 음악세계, 후반기 음악세계, 전자음악의 세계, 록음악의 세계, 신해철 노래의 가사, 신해철의 노래의 정치성 등을 각각 평했다.책을 펴내며 제1부 : 신해철을 그리워하며 1. 모든 세계는 갑자기 붕괴되는 경향이 있다 (이정현) · 12 ― 1990년대, 나의 성장기와 신해철의 음악 2. 지표 없는 시대의 이정표 (김대현) · 36 ― 어떤 X세대의 눈에 비친 신해철 3. 인간 신해철을 만나러 가다 (최강민) · 50 4. 신해철에게 보내는 펜레터 : 그대에게 (차유정) · 60 제2부 : 신해철과 대중 1. 음란과 윤리, 한국사회 모순의 판타지 (권유리야) · 66 2. 개인적인 그러나 너무나 대중적인 예술가 (김우필) · 90 ― 신해철의 TV방송 및 정치 참여 활동에 대해 3. 신해철, 음악도시에서 귀신정거장까지 (김혜연) · 112 4. 마왕 신해철의 탄생과 독설신공 (최강민) · 130 제3부 : 신해철의 음악 세계 1. 미완의 스타, 굿 바이 미스터 트러블, 신해철 (최지선) · 168 ― 신해철의 전반기 음악세계에 대해 2. 음악세계 확장하기 그리고 다시 출발점에 서기 (이민희) · 208 ― 신해철의 후반기(1998~2014) 음악 활동에 대한 소고 3. 짧은 여행 긴 항해 아날로그의 세기를 떠나며 (성재린) · 238 ― 신해철의 전자음악 세계에 대해 4. 신해철의 록음악 세계 고 신해철의 1주기를 맞이하며 2014년, 가수 신해철이 세상을 떠났다. 많은 사람들이 신해철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믿을 수 없었다. 신해철은 2014년 10월 17일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송파구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았다. 22일에 복부와 흉부에 통증이 발생해 S병원에 재입원했고, 심정지가 발생해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S병원에서 아산병원으로 이송된 신해철은 2014년 10월 27일 오후 8시 19분에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세상을 떠났다. 가수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일년의 세월이 흘렀다. 아이돌스타에서 록커로, 그리고 독설가로 변신하면서 한국사회에 많은 영향을 끼쳤던 신해철. 신해철은 자유와 행복을 꿈꾼 키덜트였다. 어른이었음에도 여전히 꿈과 이상을 뒤쫓는 만년 소년. 그는 이상향의 세계를 추구한 로맨티스트였고,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성장하면서 새로운 도시를 꿈꾼 모더니스트이기도 했다. 그가 지향했던 세계는 지금 이곳에는 없지만 먼 미래에 분명히 존재하거나 존재해야 할 이상향의 세계인 ‘넥스트시티(Next City)’였다. 독설과 저항적 노래는 그곳에 가기 위해 신해철이 노력했던 고투(苦鬪)의 처절한 흔적들이다. 신해철은 보통 ‘마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하지만 우리는 이 책에서 위악적인 마스크인 마왕의 얼굴에 감춰진 ‘인간 신해철의 예술혼, 열정, 꿈, 몸부림’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신해철의 26년 흔적들을 기록하다 이 책은 그룹 무한궤도, 솔로 가수, 그룹 넥스트, 독설가로 이어진 신해철의 26년 흔적들을 정리했다. 신해철의 삶과 예술을 총체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음악평론가만이 아니라 문화평론가, 문학평론가도 함께 모여 책을 만들었다. 제1부는 신해철의 팬으로서 그를 그리워하는 4편의 글이 실려 있다. 제2부는 독설가로서, 방송인으로서 한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던 신해철의 삶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4편의 글이 실려 있다. 제3부는 가수로서 신해철의 음악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한 6편의 글이 실려 있다. 필자들은 가수 신해철의 전반기 음악세계, 후반기 음악세계, 전자음악의 세계, 록음악의 세계, 신해철 노래의 가사, 신해철의 노래의 정치성 등을 각각 평했다. 이 책은 신해철에 대한 헌사도 아니고, 비판서도 아니다. 신해철을 통해서 한국사회의 부끄러운 민낯과 대면하려는 우리의 작은 고백이다. 12명의 필자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신해철과 만났고, 우리는 그 기록들을 이 책에 서술했다. 살아 있는 신해철의 목소리와 노래를, 그리고 쾌변독설을 들을 수 없는 현실이 무척 우리를 아프게 한다. 그 아픔이 이 책을 쓰게 만들었다. 이 책이 신해철의 삶과 예술을 재조명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책 리뷰] <인간 신해철과 넥스트시티>는 웹진 《문화 다》에서 기획한 '문화 다 스타 산책' 시리즈 중 두 번째에 해당하는 책이다. 첫 번째 책인 <신데렐라 최진실, 신화의 탄생과 비극>(2015.09)은 영화배우이자 탤런트였던 최진실의 삶과 예술을 총체적으로 다루었다. 이에 비해 두 번째 책인 <인간 신해철과 넥스트시티>(2015.10)는 가수이자 독설 논객으로 활동했던 신해철의 삶과 예술을 총체적으로 조명했다.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평론가와 칼럼니스트들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신해철의 삶과 예술을 정리하기 위해 힘을 모아 이 책을 만들었다. 신해철의 안타까운 죽음을 슬퍼하고, 그를 그리워하는 글들 제1부는 팬의 입장에서 신해철을 그리워하는 심정을 기록한 글들이다. 문학평론가 이정현은 「모든 세계는 갑자기 붕괴되는 경향이 있다」라는 글에서 가수 신해철을 떠올리면서 그를 형이라고 부르며 그리워한다. 이정현은 신해철의 노래에는 기존의 가치에 대한 부정과 ‘한 사람을 위한 마음’이 공존했다고 보았다. 독설과 회의와 순정의 불안한 공존. 사춘기 청소년들은 신해철에게 열광했다. 한 사람을 향한 순정과, 기만적인 세계에 물들고 싶지 않다는 마음은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는 미묘한 역설. 그것이야말로 신해철과 넥스트의 굳건한 팬이 된 중요한 이유였다는 것이다. 문화평론가 김대현은 「지표없는 시대의 이정표」에서 신해철을 한때 좋아했다가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마왕의 변신을 보면서 그에 대한 관심을 끊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오해와 다르게 신해철은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변한 것은 그토록 오랜 세월 동안 신해철을 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신해철을 믿지 못한 자신이었다고 가슴 아프게 고백한다. 문화평론가 최강민은 「인간 신해철을 만나러 가다」에서 신해철의 무덤을 찾아가면서 느낀 여러 가지 감정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그의 글에서 신해철을 사랑하는 가족과 팬들이 남긴 그리움과 애절한 사연들의 흔적들을 확인할 수 있다. 최강민은 독설신공의 최고 고수로서 신해철을 손꼽는다. 그러면서 그는 획일적, 억압적 지배질서와 맞서 싸운 신해철을 자신의 영웅이라면서 그리워한다. 자유와 행복을 주장했던 독설가, 위악적 마왕이 되다 제2부는 방송인으로서 독설가로서 살아왔던 신해철의 삶을 정리하고 있다. 문화평론가 권유리야는 「음란과 윤리, 한국사회 모순의 판타지」라는 글에서 신해철이 2000년대 이후 일반 대중에게 높은 인지도를 가지게 된 주요인은 그의 키덜트적 특이한 삶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욕설에서 궤설과 같은 파격적인 언행, 권위를 발가벗기는 유아적 도발로 신해철은 상징권력을 획득했다는 것이다. 권유리야는 신해철이 “음란을 상상하기를 즐겼으며, 동시에 순결을 지향했다. 어른과 아이가 공존했고, 결핍과 포만이 충돌했다. 애초부터 이 세계가 그어 놓은 관습과는 맞지 않는 존재이었다. 이 속에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했다.”고 평한다. 신해철은 상호 배치되는 이중적 세계의 공존 속에 음악 예술과 사회 활동을 정력적으로 해왔다는 것이다. 문화평론가 김우필은 「개인적인 그러나 너무나 대중적인 예술가」라는 글에서 신해철이 [100분 토론]의 단순한 논객이 아니었다고 주장한다. 대부분의 논객들이 양복을 주로 입으며 토론자로서 계량화된 의상을 입었다면, 신해철은 ‘엔터테이너’로서 자기 정체성을 보여주는 개성 강한 옷차림을 고집했다. 이러한 신해철의 고집은 자신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자기만의 스타일이었다고 보았다. 김우필은 신해철이 방송을 통해 대중들을 비판하면서도 동시에 대중들을 믿으며 자신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한다. 문화칼럼니스트 김혜연은 「신해철, 음악도시에서 귀신정거장까지」에서 라디오 방송에 나타난 신해철의 모습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신해철은 [음악도시]와 [고스트스테이션] 라디오 방송을 통해 더 이상 아이돌 스타가 아니라 시덥잖고 지저분한 이야기를 하며 웃고 떠들다가 상처를 털어놓으며 같이 눈물 흘려주는 우리의 오빠이자 형님이었다고 평한다. 얘들아, 오빠는 하고 싶은 거 하느라 이렇게 힘들게 산다. 그래도 우리 같이 재미있게 지내자, 응? 신해철은 심야방송을 통해 현실에서 소외된 타자들을 보듬어주는 위악적인 ‘오빠이자 형님’이었던 것이다. 문화평론가 최강민은 「마왕 신해철의 탄생과 독설신공」에서 마왕이라는 별명이 어떻게 신해철에게 붙여졌는지 그 과정을 계보학적으로 추적한다. 마왕 신해철의 탄생은 자유에 대한 강렬한 열망, 음악에 대한 열정, 교도소 체험, 결백증, 키덜트적 세계관, 신랄한 독설이 상호 화학작용을 하여 탄생한 것이다. 최강민은 특히 신해철의 교도소 체험이 불온한 마왕을 탄생시키도록 한 결정적 전환점이었다고 평한다. 최강민은 신해철의 독설에서 이상향의 세계인 ‘넥스트시티’를 건설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한 ‘인간’을 보았기에 감동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한다. 노력하는 천재였던 로커 신해철 제3부는 신해철의 음악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음악평론가 최지선은 「미완의 스타, 굿 바이 미스터 트러블, 신해철」에서 신해철의 전반기 음악세계를 정리한다. 신해철의 음악은 록 음악을 견지하면서도 흔히 말하는 정통성에서 벗어나 있다. 최지선은 이 때문에 신해철은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포괄할 수 있었고, 그것이 신해철만의 도전과 저항의 방식으로 자리했다고 평한다. 음악평론가 이민희는 「음악 세계 확장하기 그리고 다시 출발점에 서기」에서 신해철의 후반기 음악세계를 다룬다. 이 글은 신해철의 서술을 바탕으로 그의 1998~2014년 음악 시학(詩學)을 재구성한다. 신해철은 1997년 넥스트 4집으로 해체 이후 7장의 정규 음반을 발매했고, 모노크롬·비트겐슈타인·신해철·넥스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이 글은 신해철의 생애 마지막 14년의 활동이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조우하는 왕성한 창작 시기였다는 점을 보여준다. 신해철은 나이가 들어서도 음악에 대한 도전과 실험을 계속했던 노력하는 천재였던 것이다. 음악평론가 성재린은 「짧은 여행 긴 항해 아날로그의 세기를 떠나며」라는 글에서 신해철이 보여준 전자음악의 세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신해철은 전자음악을 통해 환상과 과학, 상상과 역사의 결합물을 제시하려 했다. 이런 의미에서 뮤지션 신해철은 협소한 정의로 한정되는 음악을 넘어서는 곳에 자신을 바쳤다. 신해철은 기존의 음악에 안주하지 않고 전자음악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하고 성취하려고 했던 것이다. 성재린은 아티스트 신해철의 이러한 이상과 분투는 어떤 모습으로든 후대에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음악평론가 배순탁은 「신해철의 록음악 세계」에서 록커로서 살았던 신해철의 음악세계를 조명한다. 배순탁은 신해철이 음악을 시작한 무한궤도에서부터 재결성된 넥스트의 활동까지 통시적으로 살펴보면서 신해철의 록음악 세계를 분석한다. 신해철은 한국 사회의 강고한 카르텔 속에서 록음악을 통해 긍정적 변화를 이끌려고 노력했지만 세상은 쉽게 바뀌지 않았다. 배순탁은 이런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양아치 인텔리겐차인 신해철이 끝까지 세상과 부딪히기를 주저하지 않는 로커였다고 평한다. 그 결과 배순탁은 신해철의 록음악이 보여준 저항의 노래들이 1990년대의 키드들에게 무엇인가 특별한 기적의 순간을 만드는 전령사였다고 주장한다. 문학평론가 이성혁은 「너 자신의 삶을 살아라!!!」에서 가수 신해철의 초기 노래에서부터 그의 마지막 노래가사까지 전체를 대상으로 그의 노래가사에 나타난 다양한 의미를 분석한다. 이성혁은 신해철 노래의 가사를 노태우(1988~1992), 김영삼(1993~1997), 김대중(1998~2002), 노무현(2003~2007), ‘이명박근혜’(2008 이후)로 다섯 시기로 나누어 분석한다. 이성혁은 사회적 소수자의 입장에서 솔직함, 꿈꿀 수 있는 능력, 획일적 경계를 넘어서는 자유에 대한 욕망을 보여주었던 사람이 바로 신해철이었다고 말한다. 음악평론가 서정민갑은 「1980년대에 와서 1990년대를 담고 2000년대까지 나아간 뮤지션 신해철」에서 신해철 음악에 나타난 정치성을 이야기한다. 서정민갑은 신해철이 민중가요 바깥에서 비판적인 시선을 드러내고 정치적인 발언을 표출해 한국 대중음악을 더 풍성하게 했다고 평한다. 서정민갑은 신해철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눈빛, 그의 시선에 포착된 현실과 표현된 음악은 한 시대를 증거했고, 한 시대를 만드는데 일조했다고 말한다. 또한 그의 노래를 듣고 자라난 이들은 그와 같은 시선, 같은 눈빛, 같은 목소리를 갖게 됨으로써 이전 세대와 자신들을 구별지으며 신해철 키드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승소머신 강변호사 5
청어람 / 가프 (지은이) /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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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소설,일반가프 (지은이)
가프 장편소설. 승소머신을 꿈꾸는 연전연패의 패소머신 강창규. 귀신을 먹어야지만 대성할 수 있다고? 죽음의 위기에서 찾아온 기회. 혼귀국의 전속 변호사가 된 그의 놀라운 변신. 억울한 일 있으세요? 똘똘한 변호사 한 명 소개해 드려요? 귀신 뺨치는 변호사가 여기 있습니다. 운발 제로 찌질 변호사의 인생 반전 성공기.-원고 측이 청구한 사해행위 취소 소송은 취소의 근거가 취약한바 기각棄却한다-패소.-원고 측이 청구한 댓글 명예훼손 손배소는 사실 적시가 부족하므로 배상 이유 없음-패소.-원고 측이 청구한 정신적 위자료에 있어 직접 피해 증빙이 빈약하므로 배상의무를 면한다-패소.-원고 측이 청구한 이혼소송에 있어 유책 사유가 충분치 않으므로 동 이혼 청구를 기각(棄却)한다-패소.-원고 측이 청구한 자동차 사망 사고에 대해 피고 측 보상이 타당하므로 기보상액으로 갈음한다-패소.패소!패소!패패패패소…….땅!땅!땅!초보 개변(개업 변호사) 강창규의 법조인의 길은 지뢰밭길보다 빡셌다.사주가 쌩판 글러 먹었어.양(陽)이 너무 많아서 되다 말다 할 팔자야.육신에 음(陰)을 들여앉혀야 조화가 이루어져.귀신 잡아먹어.그래야만 대운이 뚫려.단귀(單鬼) 먹으면 중박, 쌍귀(?鬼) 먹으면 대박 날 거야.창규가 태어나자 어머니가 다니던 고태산(孤太山) 암자의 걸신 스님이 한 말이란다.귀신을 먹으라니?귀신과는 연관될 일이 없었다. 억지로 갖다 붙이자면 고미술과 골동품에 관심이 있다는 것. 그러나 그건 고미술상을 하던 아버지의 영향이지 귀신과의 관련성은 제로였다.“당신이나 폭풍 흡입 하세요, 돌땡중님아.”나중에 그 말을 들은 창규, 코웃음을 쳐주었다. 귀신의 도움 같은 거 없어도 변호사가 되신 몸이었다. ‘사’자 돌림 신분이 되었으니 약자를 도우며 사회 정의를 실현할 생각이었다.생각은 그랬다.무슨 마(魔)가 끼었는지 무지막지하게 풀리지 않았다.69전 1승 68패.변호사 사무실 개업 후의 창규는 기네스북에 등재되고도 남을 기록적인 승소율(?)을 기록하고 있었다.사무장 스카우트 비용에 직원들 월급, 사무실 운영비와 임대료를 대다 보니 거덜이 났다. 명예 대신 대출금과 이자가 눈덩이처럼 쌓여갔다.‘승소머신이 되고 싶어.’‘정의로운 변호사가 되고 싶어.’‘돈과 명예를 거머쥐고 싶어.’허튼 3관왕의 꿈은 날마다 저만치 멀어졌다.술로 막장까지 달린 어느 날, 정신줄을 잃고 용하다는 점집을 찾아갔다.귀신을 먹는 방법이 있나요?나 태어날 때 고명한 스님이 그렇게 말했다는데.“변호사쯤 되는 양반이… 정 원하시면 부적 정도 하시면…….”신빨 날리는 무속인들이 합창을 했다.하루는 한방 병원에서 일하는 친구가 농담 반 진담 반 조언을 해왔다.“동의보감에 귀신을 보는 법이 있다더라.”“그거 실화냐?”“기록에 나오니까 그럴 수도…….”친구의 대답은 주저가 없었다. 1. 변(辯)통령 VS 대통령2. 수임료는 백지수표3. 전대미문 사지(四知)소송4. 법정의 혼을 빼다5. 오셀로 증후군을 아십니까?6. 화염병 테러7. 벗겨라, 빤쓰까지 다 벗겨라8. 우리 애 좀 살려주세요9. 개를 상대하는 법
우리 이제 낭만을 이야기합시다
웨일북 / 김도훈 (지은이) /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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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북소설,일반김도훈 (지은이)
「허프포스트코리아」 편집장 김도훈의 첫 번째 에세이다. 그는 영화 잡지 「씨네21」의 취재기자로 경력을 시작해 패션 잡지 「긱 매거진」의 피쳐 디렉터를 거쳤다. 뉴미디어 관련 인터뷰나 영화 GV 현장에서도 볼 수 있는 그는 「엘르코리아」, 「디 에디트」, 「빌리브」 같은 라이프스타일 잡지나 공간 매거진부터 「한겨레21」 같은 시사 주간지에도 자주 이름을 올린다. 주변에서는 그를 일 중독자라고 말한다. 자신은 잡지 중독자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온갖 매체에 등장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일 중독자 맞다. 잡지 중독자도 맞다. 2004년부터 글 쓰는 업을 해온 그의 글을 많은 매체가 계속해서 원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늘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글로 다룰 줄 알기 때문이다. 그는 언제나 변화의 최전선에 있다. 거대담론이 저물고 영화가 새로운 담론을 만들던 시기에는 영화 잡지에 있었다. 옷을 너무나 사랑하는 그는 가장 빠르게 변하는 분야 중 하나인 패션 잡지에도 몸을 담았다. 온라인 매체가 대안으로 떠오르던 2014년부터 지금까지 대표적인 뉴미디어의 편집장으로 있다. 사람, 영화, 도시, 옷, 물건, 정치까지 그가 글로 다루는 대상에는 제한이 없다. 정제된 단문으로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쓴다. 이 책에 솎아내고 엮은 글들은 그가 17년 동안 써온 글 중 가장 아끼는 것들이다. 매체에 기고하지 않고 남겨두었던 개인적 에피소드들도 있다. 거기엔 솔직한 허영과 자조적 유머가 있다. 세련된 취향을 쌓아올린 순간의 감각들이 있다. 그러니 이 책을 읽는 건 늘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의 속마음을, 그 특별한 상태들을 들여다볼 기회를 갖는 것이다.서문_위악적이지만 필요한 것이 있다 1부_괜찮음과 안 괜찮음 사이에서 나는 포르쉐를 사야 했다 상담을 받았다 바다는 고양이에게 있었다 마산에서 일어난 일은 마산에 머물러야 한다 나는 모든 것을 모은다 김찬삼의 세계여행기 트렌치코트를 입은 여인 아버지의 마중 개가 죽었다 어젯밤의 카레 맛 화초 토막 살해범의 눈물 나는 잡지 중독자다 나, 어른은 아니었네 나는 운동을 하지 않는다 얄팍한 시대의 퇴장 우리는 모두 썸머 홀리데이를 간다 젊음을 봉인한 영화 어쩌겠나, 모두가 다프트 펑크가 될 순 없는 걸 너의 엑스세대 아저씨 2부_품격과 허영 사이에서 인간의 집 장인의 흔적 서울도 희망이 있었다 서울에 관한 가장 아름다운 영화는 잊힌 영화다 베이글을 샀다 쏙독새의 카페에는 쏙독새의 마음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마법 같은 한마디 모두가 커피를 들고 쇼윈도를 들여다봤다 옷방을 정리했다 생수를 샀다 100퍼센트의 택시는 존재한다 나는 운전을 하지 않을 것이다 완벽하게 무의미하게 가난하고 섹시하게 폴린 카엘은 남았다 잡지가 사라졌다 금각사를 불태우라 3부_쓸모와 쓸모없음 사이에서 나는 장난감을 사는 중년인다 쓸모 있는 쓸모없는 것들 나는 왜 지방시를 태우지 못했는가 신다 보니 좋았고, 좋다 보니 신었다 티셔츠는 캔버스다 100퍼센트의 면티를 찾는 법 여자 옷을 샀다 스카프는 화려하고 당신은 용감하다 평양의 니콜라스 케이지 신발을 샀다 안경을 샀다 나는 모카포트를 포기하고야 말았다 커피와 담배는 한때는 커플이었다 비행기에서 마시는 신의 물방울 마지막 음식 물은 물이고 라면은 라면이다 4부_옳음과 현실 사이에서 우리에게는 더 많은 백플립이 필요하다 나는 모피를 반대하지 않는다 슬픈 쥐를 보았다 1 슬픈 쥐를 보았다 2 동물윤리적으로 사과하기, 동물윤리적으로 겨울나기 나는 비닐백이 아니랍니다 정글짐을 돌려줘 옳은 시위와 틀린 시위 정치적으로 불공정한 웃기는 농담 진보·보수를 수술로 고칠 수 있을까? ‘월가’ 아닌 우리 모두의 얼굴에 침 뱉기 우주에서 죽은 개윤여정, 변영주, 정재승 추천! 〈허프포스트코리아〉 편집장 김도훈 첫 번째 에세이 “사람은 이상한 방식으로 균형을 잡는다.” 위태로운 도시에서의 삶을 견디기 위해 필요한 어떤 종류의 낭만을 말하다 “나는 내 글을 온전히 사랑할 수 있는 성격의 인간은 아닌 것이 틀림없다. 여전히 나는 책을 낸다는 것이 부끄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책에 있는 몇몇 글들을 자아도취적으로 아낀다는 걸 고백해야겠다. 내 삶의 몇몇 조각들을 있는 그대로 오려내어 피식피식 웃듯이 던진 글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 책은 괜찮음과 안 괜찮음 사이에서, 품격과 허영 사이에서, 쓸모와 쓸모없음 사이에서, 옳음과 현실 사이에서 갈지자걸음을 걸으며 신경질적인 도시를 견뎌낸 기록에 가까울 것이다.” _서문 중에서 도시를 잘 살기 위해서는 조건이 있다. 자기만의 공간, 미래에 대한 계획, 애정을 쏟을 대상, 경제적인 안정 등. 하지만 도시는 그 자체로 조건이다. 변화하는 환경이라는 조건이다. 잘 살고 싶은 마음과 환경이 꼭 맞아 떨어지지 않을 때, 우리 삶은 도무지 괜찮지가 않다. 도시는 완벽한 휴양지가 아니다. 완벽하게 무의미하게 살 수 없다. 괜찮아지기 위해서는 의미를 찾아내야 한다. 아스팔트에 발붙이고 산다는 건 그런 것이다. 그러나 내리막을 걷는 사회에서 우리의 마음에는 냉소와 절망, 무관심이 자리하기 쉽다. 마음의 크기는 나이가 들수록 더 작아지고, 남에게는 물론 자신에게도 솔직하기가 점점 어렵다. 이렇게 약해질 대로 약해진 우리의 마음은 뒤틀린 욕망의 산물이다. 그런데 공허한 마음을 쉴 새 없이 메우는 위로는 너무 쉽거나 때로 무책임하다. 욕망을 긍정하지 않고 이 도시에서 살아가는 건 가능한 일일까? 오히려 이 욕망의 도시를 살아가는 누구라도, 실은 더 근사한 삶을 욕망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니 괜찮다는 위로보다 필요한 건 한 줌의 낭만이다. 여기, 고양이와 에비앙을 나눠 마시는 작은 허영을 부리고, 그토록 사랑하는 라이더 재킷을 윤리적 패션이라는 미명하에 참아내며, 쓸모없는 장난감이 갖는 쓸모 있음을 이야기하는, 말하자면 ‘도시적인’ 낭만이 있다. 그건 소비사회의 세속적 욕망을 긍정하면서도 현실에 잠식당하지 않는 어떤 틈을 열어젖힌다. 곳곳에 부끄러움과 자아도취가 배어있는, 무엇보다 솔직한 글에는 욕망의 도시에 발붙이고도 균형을 잃지 않고, 시시한 어른으로 늙지 않으려 삶을 열심히 살아낸 흔적이 가득하다. “김도훈은 당대의 냄새를 맡을 줄 안다.” 늘 변화의 최전선에 서있는 사람의 취향과 속내, 솔직한 허영과 자조적 유머를 엿보다 이 책은 〈허프포스트코리아〉 편집장 김도훈의 첫 번째 에세이다. 그는 영화 잡지 〈씨네21〉의 취재기자로 경력을 시작해 패션 잡지 〈긱 매거진〉의 피쳐 디렉터를 거쳤다. 뉴미디어 관련 인터뷰나 영화 GV 현장에서도 볼 수 있는 그는 〈엘르코리아〉, 〈디 에디트〉, 〈빌리브〉 같은 라이프스타일 잡지나 공간 매거진부터 〈한겨레21〉 같은 시사 주간지에도 자주 이름을 올린다. 주변에서는 그를 일 중독자라고 말한다. 자신은 잡지 중독자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온갖 매체에 등장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일 중독자 맞다. 잡지 중독자도 맞다. 2004년부터 글 쓰는 업을 해온 그의 글을 많은 매체가 계속해서 원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늘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글로 다룰 줄 알기 때문이다. 그는 언제나 변화의 최전선에 있다. 거대담론이 저물고 영화가 새로운 담론을 만들던 시기에는 영화 잡지에 있었다. 옷을 너무나 사랑하는 그는 가장 빠르게 변하는 분야 중 하나인 패션 잡지에도 몸을 담았다. 온라인 매체가 대안으로 떠오르던 2014년부터 지금까지 대표적인 뉴미디어의 편집장으로 있다. 사람, 영화, 도시, 옷, 물건, 정치까지 그가 글로 다루는 대상에는 제한이 없다. 정제된 단문으로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쓴다. 이 책에 솎아내고 엮은 글들은 그가 17년 동안 써온 글 중 가장 아끼는 것들이다. 매체에 기고하지 않고 남겨두었던 개인적 에피소드들도 있다. 거기엔 솔직한 허영과 자조적 유머가 있다. 세련된 취향을 쌓아올린 순간의 감각들이 있다. 그러니 이 책을 읽는 건 늘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의 속마음을, 그 특별한 상태들을 들여다볼 기회를 갖는 것이다. 정제된 단문에는 어른스러운 청년의 사려 깊음이, 청년 같은 중년의 재기 발랄함이 있다. 김도훈은 외항선 선장이었던 아버지가 사다 준 일본 장난감을 친구들에게 자랑하거나 프라모델을 조립하거나 썩은 바다에서 게를 잡으며 유년을 보냈다. 한국 최초의 세계여행기 〈김찬삼의 세계여행〉을 보면서 언젠가 바다를 건너겠다는 꿈을 꾸며 청소년기를 보냈다. 그리고 캠퍼스 강당에서 불법 복제된 〈중경삼림〉을 상영하고 영화 잡지가 생겨나던, 그에 따르면 ‘한국 역사상 가장 멋지게 얄팍했던’ 90년대에 대학을 다녔다. 그리고 지금, 신경질적인 소음으로 가득한 서울에서, 그에 따르면 ‘착실하고 성실하게’ 중년에 접어드는 중이다. 하지만 편집자가 보기에 아무래도 ‘착실한 중년’이 되기엔 틀린 것 같다. 이 글이 그 증거다. “친구의 집도 거기에 있었다. 담쟁이 넝쿨도 거기에 있었다. 정원도 거기에 있었다. 벨도 거기에 있었다. 벨을 누르기만 하면 친구를 만날 수 있었다. 건너편에 앉아서 담배를 한 대 피웠다. 담배를 세 번 목으로 넘기기도 전에 누군가의 실루엣이 철제 문 뒤로 보였다. 친구였다. 어린 시절보다 좀 더 살이 찌고, 30대 중반이 된 친구가 거기에 있었다. 추리닝을 입고 있었다. 정원에 물을 주고 있었다. (중략) 나는 곧장 서울로 올라왔다. 매몰차게 거대한 서울은 피하고 싶은 기억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였다. 바다도 없었다. 항구도 없었다. 적산가옥이 모여 있는 동네도 없었다. 친구의 이층집도 없었다. 정원에서 물을 주다가 문득 돌아보는 친구도 없었다. 서울에는 과거를 떠오르게 할 어떤 것도 없었다. 존재하는 건 오직 미래뿐이었다. 미래는 흐릿해서 무서웠다. 과거처럼 선명해서 무섭지는 않았다.” - 〈1부_괜찮음과 안 괜찮음 사이에서〉, ‘마산에서 일어난 일은 마산에 머물러야 한다’ 중 이 글에서는 80년대 항구도시 마산의 적산가옥 골목과 유년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친구가 등장한다. 그러나 자신은 결국 선명해서 무서운 과거로부터 흐릿해서 무서운 미래로 도망쳐버린다. 확실한 과거의 공포와 불확실한 미래의 불안. 선택지가 앞에 있을 때, 사람은 보다 견디기 편한 쪽을 택하게 마련이다. 그에게는 불확실함 쪽이 견디기 편했던 모양이다. 불확실함 속에서 감각하는 안정. 그건 거대한 도시의 속성과도 잘 포개진다. 도시는 늘 변화하고 많은 게 불확실하다. 도시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다. 너무 많은 일들이 벌어진다. 너무 복잡한 것들로 가득하다. 그런 채로 작동한다. 그래서 도시에 산다면 어느 정도 무관심할 수밖에 없다. 어느 정도의 외로움도 필연적이다. 도시를 살아간다는 건 이 모든 걸 견뎌낸다는 것이다. 김도훈은 도시를 잘 견디는 방법을 안다. 그는 도시를 닮았다. 복잡한 도시만큼 복잡한, 이율배반적인 존재임을 받아들인다. 내면에 여러 겹의 레이어가 쌓여 있다는 걸 인정한다. 그런 사람은 도저히 착실한 중년이 될 수가 없다. 언제고 어른스러운 사려 깊음을, 청년 같은 재기발랄함을 오갈 것이다.아버지는 외향선 선장이었다. 중학생이 될 때가지는 일년에 두 달을 볼 수 있을까 말까 한 남자였다. 나는 누군가를 위로하기 위해 글을 쓴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그건 내가 꽤 이기적인 인간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만약 이 책의 몇몇 구절들에서 위로를 받는 독자가 있다면, 그건 자신에게 보내는 위로에 동의하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한다. 자신에게 보내는 위로라는 건 다소 위악적으로 낭만적인 행위다. 위악적이지만 필요한 행위다. 결국, 우리는 궂은 비 내리는 날 옛날식 카페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 잔에다 짙은 색소폰 소릴 듣지 않더라도 끝끝내 낭만이라는 단어를 놓지 않고 살아가는 일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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