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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조정자 4
청어람 / 김욱 지음 / 200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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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소설,일반
김욱 지음
머리말 서장 제1장 자살소동 제2장 요정이라고 우기는 산신령 제3장 고구려 시대로 가다 제4장 알몸 소녀와 만나다 제5장 광개토 대왕과 만나다 제6장 두 기인의 제자 제7장 대륙을 향하여 제8장 원혼과 원귀 제9장 마을의 비밀 제10장 만액승 도지 제11장 호랑이 굴로 들어가다 제12장 철탑의 비밀제1장 생각지 못한 복병 제2장 괴성의 주인공 제3장 마지막 관문 제4장 은밀한 거래 제5장 좌명학을 처형하다 제6장 지하 종족 블랙 몽키 제7장 설익은 도술, 완숙한 마법 제8장 욕쟁이 할머니 제9장 섬검자가 남긴 편지 제10장 황하를 거슬러 제11장 보이지 않는 손 제12장 계속되는 위기 제13장 수적의 공격을 받다제1장 중독 제2장 동방이 신성 고구려 제3장 이상한 숲 제4장 사라지는 내공 제5장 지옥의 불 제6장 낙양에 드리운 그림자 제7장 반갑지 않은 재회 제8장 삼령교의 등장 제9장 나연, 제물이 되어 제10장 쇠고집 완완노 제11장 완완노의 진가를 보다 제12장 동부 속으로제1장 죽음의 문턱에서 제2장 지옥대전 제3장 재회 제4장 혈투 제5장 악마 알키루스 제6장 여섯 번째 지도 제7장 삼령교의 습격 제8장 위험한 동행 제9장 선녀가 된 파파 제10장 태산신궁 제11장 욕심의 결말 제12장 밤 사이에 일어난 일
삶과 죽음의 메타포 꿈
샘솟는기쁨 / 켈리 버클리, 패트리샤 버클리 (지은이), 윤득형 (옮긴이) /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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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솟는기쁨
소설,일반
켈리 버클리, 패트리샤 버클리 (지은이), 윤득형 (옮긴이)
세계사, 심리학, 신학과 철학 그리고 꿈 연구에 관한 풍부한 이해에서 응축해 낸 저자 켈리 버클리와 패트리샤 버클리는 생애 말에 나타나는 꿈 해석의 공통점을 알기 쉽게 다루었다. 죽어 가는 사람과 그들을 돌보는 모두를 위해 두려움이나 불안에 대한 성찰을 제공하면서, 꿈 연구에 관한 지적인 틀은 더 깊이 의미를 일깨운다. 돌보는 이가 죽어 가는 이를 평안하고 정중하게 돌볼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안내하며, 애도 과정에 있는 이에게는 슬픔을 회복하게 하고, 스스로 삶을 돌아보고 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도록 돕는 책이다. 꿈은 영적 현상 중 하나이며 성경과 기독교 전통에서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성경에서 대표적인 꿈꾸는 사람이며 꿈 해석자 요셉은 바로 왕의 꿈을 명철하게 해석함으로써 총리 자리에 오르고, 바벨론 포로기의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두 번이나 해석하여 총애를 얻는다. 꿈은 우리에게 내재된 창조적 표현이다. 죽음예지 꿈은 단순히 이루지 못한 소망을 실현하고자 하는 현상이 아니다. 이 책이 더욱 흥미로운 것은 실제 죽어 가는 환자들의 꿈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사람들의 여정을 통해 꿈의 예비적 기능, 상징과 메타포의 해석이라는 점에서 죽음의 품격을 높이는 도구가 되어준다. 꿈은 누구나 꿈꾼다는 점에서 보편적이며 동시에 꿈꾸는 이가 꿈의 주인이며 해석의 전문가이다. 이렇게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꿈은 꿈꾸는 자의 존재방식을 계시한다는 점에서 하나님의 선물이라 할 것이다. 추천사 4 옮긴이 서문 10 Prologue / 15 Chapter 1. 숙명적 꿈 / 29 꿈 그리고 죽어감 | 생애 주기에 걸쳐 | 방문 | 근사체험 | 종교와 영성 | 꿈꾸는 자의 삶 Chapter 2. 자연과 꿈의 의미 / 57 기본 원리 | 낯선 언어로서의 꿈 | 삶과 죽음의 메타포 | 예지 기능 | 새로운 꿈: 그것에서 배우는 것 Chapter 3. 여행 / 81 떠나감 | 소크라테스의 마지막 꿈 | 현대의 운송 수단 | 미묘한 변화 | 삶의 회고 | 단지 소망의 실현? Chapter 4. 안내 / 105 빛 | 여정의 동반자 | 가족의 방문 | 말지의 두 번째 꿈 | 종교 체험으로서 죽음예지 꿈 | 어린 시절과 꿈속 자아 | 꿈속에 나타난 어른들 | 가족과 신앙 Chapter 5. 장애물 / 129 숙모 어머니의 방문 | 가족 전통, 가족 장벽 | 꿈, 비전, 망각 | 고통스러운 비밀 | 신앙을 위한 죽음 Chapter 6. 죽어 가는 사람 돌봄 / 157 넓은 관점 | 무엇이 좋은 죽음인가? | 삶의 주기 탐색 | 당신의 물건 처리하기 | 화해 | 영적 돌봄 | 죽음을 선택하기 | 허밍버드 Epilogue / 181 앞으로의 과제 | 방법들 요약 | 꿈의 민주성 참고 문헌 191 감사의 글 19문화, 역사, 심리학, 그리고 꿈 연구에 따른 이해와 성찰, 생애 말 영적 돌봄에 대하여! 애도 과정인 사람, 애도상담가, 돌봄이, 호스피스 전문가, 꿈연구가를 위한 책 ★ 세계사, 심리학, 신학과 철학 그리고 꿈 연구에 관한 풍부한 이해에서 응축해 낸 저자 켈리 버클리와 패트리샤 버클리는 생애 말에 나타나는 꿈 해석의 공통점을 알기 쉽게 다루면서 죽어 가는 사람과 그들을 돌보는 모두를 위해 두려움이나 불안에 대한 성찰을 제공하면서, 꿈 연구에 관한 지적인 틀은 더 깊이 의미를 일깨운다. 돌보는 이가 죽어 가는 이를 평안하고 정중하게 돌볼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안내하며, 애도 과정에 있는 이에게는 슬픔을 회복하게 하고, 스스로 삶을 돌아보고 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도록 돕는 책이다. ★ 꿈은 영적 현상 중 하나이며 성경과 기독교 전통에서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성경에서 대표적인 꿈꾸는 사람이며 꿈 해석자 요셉은 바로 왕의 꿈을 명철하게 해석함으로써 총리 자리에 오르고, 바벨론 포로기의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두 번이나 해석하여 총애를 얻는다. 꿈은 우리에게 내재된 창조적 표현이다. 죽음예지 꿈은 단순히 이루지 못한 소망을 실현하고자 하는 현상이 아니다. 이 책이 더욱 흥미로운 것은 실제 죽어 가는 환자들의 꿈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사람들의 여정을 통해 꿈의 예비적 기능, 상징과 메타포의 해석이라는 점에서 죽음의 품격을 높이는 도구가 되어준다. 꿈은 누구나 꿈꾼다는 점에서 보편적이며 동시에 꿈꾸는 이가 꿈의 주인이며 해석의 전문가이다. 이렇게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꿈은 꿈꾸는 자의 존재방식을 계시한다는 점에서 하나님의 선물이라 할 것이다. ★ 옮긴이 윤득형 박사는 이론에 고립된 전문성보다 다학제적 혹은 다학제간 소통을 통해 한 주제를 다루는 통섭의 놀라움을 선물하고 있다. 임상 현장에서 경험하는 생애 말 돌봄의 과정을 통해 삶과 죽음을 씨줄과 날줄로 엮는 환우와 가족 그리고 다학제팀을 향한 공감이며 소통이라는 점에서 이 책의 출간은 훌륭한 성과이기도 하다. 애도 과정을 겪는 사람들, 죽음을 직면한 분, 애도상담가, 돌봄이, 호스피스 전문가, 꿈연구가를 위한 책이다. ★추천합니다 • 뉴스위크(Anne Underwood, Newsweek) • 소노마 인덱스 트리뷴(Sarah Bulkley, SonomaIndex-Tribune) • 도서관 저널(Library Journal) • 고신일 목사 | 기둥교회 담임, 중부연회 31대 감독 • 김도봉 | 지샘병원 전인치유교육원 고문, 영성돌봄교육실천센터 대표 • 이세형 | 박사, 협성대학교 목회상담학 교수 버틀러(Lee Butler) 교수님은 프로이트와 융 심리학을 비롯하여 현대 심리학에서 꿈을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가르쳤고, 학기 내내 학생들에게 ‘꿈 일지’를 기록하도록 권면했다. 나의 학문은 늘 죽음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기에 죽음과 꿈을 함께 다룬 이 책을 만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옮긴이 서문 중에서 이 책을 쓴 목적은 죽어 가는 사람과 돌보는 가족, 친구, 성직자, 상담사, 의료진에게 죽음 직전에 찾아와 삶을 변화시키는 꿈과 환상의 신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분명하고 접근 용이한 자료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낮술, 낭독
세미콜론 / 이정화, 이한솔, 신새벽 (지은이) /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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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콜론
소설,일반
이정화, 이한솔, 신새벽 (지은이)
유튜브 에 소개되어 많은 직장인의 부러움을 산 사내 모임 ‘낮술낭독회’는 주말 낮, 직장 동료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책을 낭독하며 이야기를 주고받는 다정한 공동체다. 사적 모임으로 출발해 민음사 편집자들의 사내 모임으로 자리 잡은 낮술낭독회의 지난 8년의 시간을 3명의 민음사 편집자 이정화, 이한솔, 신새벽이 한 권의 책으로 기록했다. 여기에 정기현, 김세영 편집자가 진행한 ‘우정 대담’과 원년 멤버 김현주 큐레이터와 이직 후에도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조은 편집자의 발문까지 실었다. 술과 책, 낭독을 매개로 직장 동료가 어떻게 주말에도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었는지를 각자의 경험으로 풀어낸다. 효율과 성과의 언어로만 조직된 사회에서 홀로 일하고 있다는 외로움을 느낀 적이 있는 사람, 일로 맺어진 관계를 어떻게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지 고민 중인 사람, 그리고 하루를 버티는 것이 아니라, 일하는 날들 또한 삶으로 살아내고 싶은 사람에게 『낮술, 낭독』을 추천한다. 누구든, 어디서 일하든, 관계의 문턱 앞에서 망설이고 있다면 이 책이 작은 힌트이자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낮술낭독회 멤버 소개 들어가며 낭독 만세! 이정화 우리는 서로의 서술자 이정화 #1 오우 낮술, 오우 낭독 좋지요! #2 지난 낮술낭독회에서 배운 것 #3 베스트 낭독 어워드 ―정화가 추천하는 낭독하기 좋은 책 우리가 서로에게 몸을 기울일 때 이한솔 #1 첫 낭독의 밤 #2 젖과 술 #3 푹신이들에게, 서로 돌봐주기 #4 두 번의 통영 여행 ―한솔이 추천하는 낭독하기 좋은 책 낭독은 기세다 신새벽 #1 술 마시며 대화하기 #2 경쟁 대신 상호 교육 #3 낮술낭독회도 사람의 일이라 ―새벽이 추천하는 낭독하기 좋은 책 우정 대담 동료와 친구 사이를 넘나드는 시간 정기현 김세영 나오며 서로에게 닿기 위한 느린 훈련 김현주 소리 내어 우정을 불러내기 조은“나도 이런 회사 동료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민음사 편집자들이 파티션 뒤 고립감과 외로움을 넘어 술과 책, 낭독으로 서로를 읽고 돌보는 다정한 사내 공동체를 꾸리다 유튜브 에 소개되어 많은 직장인의 부러움을 산 사내 모임 ‘낮술낭독회’는 주말 낮, 직장 동료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책을 낭독하며 이야기를 주고받는 다정한 공동체다. 2017년 이정화 편집자의 사적 모임으로 출발해 민음사 편집자들의 사내 모임으로 자리 잡은 낮술낭독회. 지난 8년의 시간을 3명의 민음사 편집자 이정화, 이한솔, 신새벽이 『낮술, 낭독』 한 권의 책으로 기록했다. 여기에 정기현, 김세영 편집자가 진행한 ‘우정 대담’과 원년 멤버 김현주 큐레이터와 이직 후에도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조은 편집자의 발문까지 실었다. 술과 책, 낭독을 매개로 직장 동료가 어떻게 주말에도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었는지를 각자의 경험으로 풀어낸다. 정화는 세운상가 네 평 임대 공간에서 시작된 낮술낭독회의 시작을 되짚으며, 낭독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방식에 주목한다. 그에게 낭독은 단순히 책 읽기의 한 방법이 아니라, 대화의 밀도를 조율하여 상대와의 만남을 편안하게 하는 매개이다. 그는 올가 토카르추크가 말한 ‘다정한 서술자’의 개념을 빌려, 책과 낭독으로 타인의 삶을 경험한다면 대안 세계를 일구는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고 자신의 경험을 통해 풀어낸다. 정화에게 낮술낭독회는 낭독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서술하며 관계를 쌓아온, 다정한 서술자들의 공동체다. 한솔은 사회 초년생 시절, 회사 사람들이 꼭 면접관처럼 느껴져 말 한마디조차 긴장하며 하던 경험을 회상한다. 그런 한솔이 첫 낭독 자리에서 “듣는 이가 곧 평가하는 이는 아니다.”라는 감각을 느낀다. 이후 워킹맘이 된 한솔은 돌봄의 감각을 일터의 관계로까지 확장하며, 돌봄이 반드시 거창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어느 주말에 만나 같이 대화하고 낭독하며 술이랑 커피랑 차를 마시”는 정도의 느슨한 돌봄이 채워질 때, 비로소 삶이 제대로 꾸려진다. 한솔에게 낮술낭독회는 일상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기에 가능한, 편안한 관계가 있다고 알려주는 곳이다. 새벽은 낮술낭독회의 시간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는 상상력을 길렀다고 말한다. 그는 파괴적인 음주와 관계 회복의 시간을 솔직하고 대담하게 기록하며 타인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해 용기 내는 일보다 혼자 남겨졌을 때의 외로움이 더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그렇기에 “연결되고 싶다는 열망은 가짜가 아니다.”라는 새벽의 문장은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며, 독서 모임에 나가고 싶지만 용기가 안 나는 사람들, 어렵기만 한 회사 사람들과의 관계 맺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 사람들의 등을 밀어준다. 서로 다른 세 저자의 글에서 낮술낭독회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타인과 관계 맺는 순간이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또한 정기현, 김세영 편집자가 기록한 ‘우정 대담’을 통해 우리는 낮술낭독회의 유쾌한 풍경을 생생하게 엿보며, 어느 토요일 오후 그들의 테이블에 앉아 함께 모임을 하는 듯한 몰입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각 저자들이 ‘추천하는 낭독하기 좋은 책 10권’ 목록과 그 이유를 수록해 낭독이 멀게만 느껴지는 독자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길잡이를 제시했다. 편집자들의 보석과도 같은 책 목록을 추천받을 수 있다는 것도 평소 책과 낭독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낮술, 낭독』이 유독 반가운 부분이다. 아마도 모두 책을 덮을 즈음, 자연스럽게 옆자리 동료에게 이런 다정한 말을 건네고 싶어질 것이다. “우리 낭독 할래요? 낮술 하면서.” 평어를 쓰는 편안함, 거침없이 들이켜는 술, 깊어지는 낭독과 책 이야기, 아늑하고 유쾌한 분위기까지… 낮술낭독회가 여는 동등한 대화의 자리 낮술낭독회에는 서로 다른 세대와 분야의 편집자들이 모여 있다. X세대부터 88만원 세대, MZ세대, 한국문학, 해외문학, 인문사회 편집자까지. 직급도 차장, 과장, 대리 등등 천차만별이다. 위계가 드러나고 조화롭기 어려운 관계들이 낮술낭독회에서는 신기하리만치 동등한 자리에 놓인다. 이를 가능하게 한 비법은 바로 낮술낭독회의 수칙에 있다. ● 하나, 각자 낭독할 책, 나눠 마실 술 한 병과 간단한 먹을거리를 준비한다. ● 둘, 술을 많이 마셔도 다음 날 정양할 수 있는 토요일 오후 2~3시쯤 만난다. ● 셋, 하나둘 모임 장소에 도착하면 호스트에게 술을 전달하고 테이블 가운데에 먹을거리를 펼쳐놓는다. ● 넷, 낭독 분위기가 잡혀 누군가 먼저 읽기 시작하면 나머지는 그의 낭독과 감상을 경청한다. ● 다섯, 한 사람의 낭독이 끝나면 모두 건배하고 다음 사람이 낭독을 이어받거나 수다를 떨다가 다시 낭독을 이어간다. ● 여섯, 모임은 언제나 평어로 진행한다. 이러한 수칙 중에서도 특히 평어와 낮술, 낭독이라는 키워드가 돋보인다. 먼저 ‘평어’는 직급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의 이름을 부르게 해 평등한 관계의 발판을 마련한다. 논쟁과 다툼이 발생할 때에도 서로가 같은 높이에서 말할 수 있게 도와주는 평어라는 수칙이 있었기에 낮술낭독회는 건강한 모임을 유지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주말의 ‘낮술’은 평일 회사에서 얼어 있던 긴장의 벽을 허무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여기에 ‘낭독’이 더해지면 대화는 개인의 이야기에서 벗어나 책을 중심으로 흘렀다가 다시 모두의 삶의 이야기로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발언 분량이 동일해지고, 말하는 이와 듣는 이의 자리가 동등해진다. 이처럼 평어와 낮술, 낭독이 삼박자로 어우러지며 낮술낭독회를 꾸려나가는 모습은 ‘우정 대담: 동료와 친구 사이를 넘나드는 시간’에서도 잘 드러난다. 등등 각 주제별로 나눈 이야기가 담겨 있는 대담에는 다섯 명의 멤버가 처음 평어를 쓰기까지 느꼈던 머뭇거림과 어려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각자의 집을 오가며 서로가 좋아할 음식을 요리해 대접하는 마음, 낮술낭독회의 좋은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좋은 책을 낭독하고자 고심을 거듭하고서도 어떤 책을 들고 갈지 망설이는 순간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우정 대담 속 낮술낭독회의 풍경은 독자들에게 첫 모임을 시작하기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해줄 뿐 아니라, 그 자체로 유쾌하기까지 하다. 사무실에서 시작된 아주 느슨한 혁명 “오다가다 고개 숙여 꾸벅 인사하던 게 손을 흔들며 방긋 웃기로 바뀌었다.” 회의시간이면 말수가 줄어든다. 점심시간에도 눈치를 보며 딱딱한 업무 이야기만 오가고,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혼자 전전긍긍한다. 이렇게 경직된 사내 문화 속에서 누군가는 “회사에서 일만 하면 되지, 꼭 친구를 사귀어야 하느냐.”고 묻는다. 『낮술, 낭독』은 그 질문에 막연한 낭만 대신, 관계를 발전해나가는 구체적인 과정을 보여주며 ‘회사 친구의 효능’을 역설한다. 낮술낭독회의 멤버들은 “질투와 공격의 언어”가 교차하는 갈등의 순간을 표백하지 않으며, 낭독하는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어설프게나마 각자의 처지를 이해하려 애썼다. “필멸하는 인간들은 서로 적절한 우정을 섞어야” 한다는 소설 속 문장을 되새기며, 진정한 관계는 회피가 아니라 마주 봄 속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배워간다. 서로의 다름을 인지하고, 의견이 쉽게 합의되지 않는 순간을 지나서야 가능한 관계가 있다. 그렇다면 회사 사람과 친구가 되면 무엇이 좋을까? 우선 혼밥하기 싫을 때 부담 없이 밥 먹자고 말 걸 사람이 생긴다. 보고서와 지시 사항으로만 채워지던 딱딱한 일터의 말이 기민한 다정함을 얻는다. 사무실에서는 쉽게 말할 수 없던 부끄러움, 두려움, 불안감 등의 감정이 비로소 구체적인 언어를 얻어 원활한 소통의 실마리가 된다. 이해되지 않는 동료의 행동 때문에 괴로워도, 그 사람의 좋은 점을 알기에 지속 가능한 관계가 만들어진다. 오다가다 고개 숙여 꾸벅 인사만 하던 사이가 손을 흔들며 방긋 웃는 사이로 바뀐다. 이 모든 것이 낮술낭독회가 일으킨 회사 속, 작고 느슨한 혁명이다. 무엇보다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내는 회사 동료들과 우정을 쌓는 일, 이보다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 『낮술, 낭독』은 직장이라는 공간을 넘어, 우리가 사회 속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듣고 말하고 관계 맺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책 말미에 실린 김현주 큐레이터와 조은 편집자의 글에서 이러한 사실은 더욱 잘 드러난다. 현주에게 낭독은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게 해 강한 소통 욕구를 다소간 채워주었다. 은에게 낭독은 사회적 참상을 기록하는 목소리이자 연대였다. 누구와도 깊게 관계를 맺지 않는 것이 미덕처럼 여겨지는 시대에, 한 사람의 목소리를 통해 문장을 듣는 일은 상상 이상으로 큰 변화를 일으킨다.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낭독회를 했을 때, 집단 학살로 살해당한 가자 주민들의 기록을 낭독했을 때처럼, 낭독은 서로의 고통을 나누는 연대가 되기도 한다. 효율과 성과의 언어로만 조직된 사회에서 홀로 일하고 있다는 외로움을 느낀 적이 있는 사람, 일로 맺어진 관계를 어떻게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지 고민 중인 사람, 그리고 하루를 버티는 것이 아니라, 일하는 날들 또한 삶으로 살아내고 싶은 사람에게 『낮술, 낭독』을 추천한다. 누구든, 어디서 일하든, 관계의 문턱 앞에서 망설이고 있다면 이 책이 작은 힌트이자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에는 어마어마한 야심이 담겨 있다. 뭐냐하면, 이번 참에 K-직장의 사내 모임에 ‘낭독회’를 결성하라고 적극적으로 두루두루 우렁차게 권장할 거다. ‘낭독을 어떻게 하는 거냐, 낭독하면 뭐가 좋으냐, 심지어 모여서 같이 낭독하면 뭐가 좋으냐.’ 궁금해할 분들에게 이 책을 먼저 읽어보시라 할 것이다. 그래도 부족하다면 우리가 가서 설명해줄 터이니 불러달라 청할 것이다.이정화 <들어가며: 낭독 만세!> 중에서 약점을 보이면 안 되고 실수하면 안 되고, 유능해 보여야 하고 강해 보여야 하고 등등. 승자독식 사회에서 회사 동료와 우정을 나누는 친구와의 간극은 점점 멀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우리가 서로의 다정한 서술자임을 생각하면, 우리는 어느 경우든 다정하거나 솔직해질 수 있고 우정을 나눌 수 있다. (...) 낭독해줄 수 있고, 타인의 이야기를 경청할 수 있다. 그 정도의 동의가 있는 이라면 누구든 만나 낭독회를 열 수 있다.이정화 <#2 지난 낮술낭독회에서 배운 것> 중에서
피어라, 석유!
현대문학 / 김선우 외 지음 / 200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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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소설,일반
김선우 외 지음
여성적 글쓰기의 긍정적 차이와 해체를 보여주는 시인 김선우가 제49회 현대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유종호, 황동규, 정현종은 그의 시를 '건강하고 정교하다'고 상찬한다. 김명리, 송재학, 정끝별, 최정례 시인 등의 시편이 후보작으로 선정됐으며, 역대수상시인 근작시로 나희덕, 오규원, 황동규의 작품이 실렸다.수상작 김선우 민둥산 / 완경完經 / 피어라, 석유! / 개부처손 / 오, 고양이! / 낙화, 첫사랑 수상시인 자선작 무덤이 아기들을 기른다 / 숭고한 밥상 / 고바우집 소금구이 / 아나고의 하품 / 꽃밭에 길을 묻다 수상후보작 김명리 강물 소리 / 가을빛 속으로 / 난蘭을 치다 / 그 사이 / 일월을 거쳐 / 배따라기 / 홍유릉 연지蓮池에 물빛 짙을 때 문인수 저수지 / 채석강 / 밝은 날 명암이 뚜렷하다 / 쉬 / 주산지 / 고인돌 공원 / 고인돌 송재학 민물고기 주둥이 / 진흙 얼굴 / 테라코타 / 참새 / 무너진 다리 / 은행 여인숙 / 할아버지 병문안 가기 정끝별 어떤 자리 / 가지에 가지가 걸릴 때 / 십자가나무꽃 / 사과 껍질을 보며 / 주름을 엿보다 / 밥이 쓰다 / 그만 파라, 뱀 나온다 최영철 선운사 가는 길 / 고목을 지나며 / ! / 벚꽃제 / 저격수 김 상사 / 총알택시 타고 최정례 레바논 감정 / 웅덩이 호텔 캘리포니아 / 길에 누운 화살표 / 소멸 / 쇳대 / 아라베스크 / 개구리 메뚜기 말똥구리야 역대수상시인 근작시 황동규 절하고 싶었다 / 만항재 / 철골은, 관음은? / 영포零浦, 그 다음은? / 겨울, 서귀포 '소라의 성'에서 / 서귀西歸를 뜨며 / 슈베르트를 깨트리다 오규원 새와 날개 / 나무와 돌 / 양철지붕과 봄비 / 지붕과 벽 / 나무와 나무들 / 발자국과 깊이 / 사람과 집 나희덕 한 삽의 흙 / 비에도 그림자가 있다 / 갈증 / 어떤
나무의 세 시 방향
시산맥사 / 김서하 지음 / 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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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맥사
소설,일반
김서하 지음
1부 2부 3부 4부 해설
삶을 그리다
시사랑음악사랑(시음사) / 성경자 지음 /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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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랑음악사랑(시음사)
소설,일반
성경자 지음
시음사 시선 150권. 성경자 시집. '나뭇잎 하나', '나의 하루', '시간 위에 삶을 그리다', '행복한 겨울나기', '가을이 지다', '이 좋은 가을날', '엄마 없는 하늘 아래' 등의 시편이 수록되어 있다.나뭇잎 하나 나의 하루 시간 위에 삶을 그리다 행복한 겨울나기 가을이 지다 이 좋은 가을날 엄마 없는 하늘 아래 가을이 오고 있어요, 봄이 오는 길목에서 숲속의 여름 영원한 나의 애인 가을날의 자화상 한낮의 더위 가을비 오는 날에 침묵의 두려움 홀로 가야 하는 길 당신은 나의 운명 봄 가슴에 내린 봄 진실 늘 나에겐~ 늘 그랬던 것처럼 밤하늘의 침묵 가을비 들길 따라서 사랑하는 사람아 이별의 사연들 영원한 나의 동반자 내 삶의 행복 바람에 띄운 사연 갈잎에 낮은 흐느낌이 12월 첫 출근길에 밤새 하얀 사랑이 상처 어디로 가야 하나 그리움 아버지의 뒷모습 소중한 하루의 결심 잠 못 이루는 밤 잊히는 슬픔 당신의 존재가 있기에 달무리 가을이 오려나 가슴에 담은 여름 독백 오늘은 오일장에 간다. 가을 속으로 꽃구름 가을날의 자화상 시간 저편에 가을을 지운다. 나의 삶으로 다가온 당신 아버지의 향기 기다림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당신 봄날은 간다 그대는 사랑입니다 창 새벽안개 속에서 당신이 보고 싶은 날 얼룩진 추억들 난 알고 있습니다 그리운 어머니 그리운 어머니(악보) 남풍이 불 때면 봄은 저만치 오는가 봄이 오는 길목에 남풍이 부는 언덕 봄이 오는 소리 아름다운 연인 봄날은 가는데 당신 생각에 그대 가슴에 닿을 때까지 빗물처럼 산다는 것 햇살이 눈부신 날 소나기 추억의 여정 여명 고추잠자리 사랑을 싣고 가을바람 부는 날 을미년을 맞이하며 을미년을 떠나보내다. 당신을 그리며 꽃이 되고 싶다 꿈을 향하여 사랑스런 그대 화사한 봄날 단풍잎 하나 어느 가을날 어머님 떠나신 날 추억의 그리움을 보내며 한 남자의 연인이고 싶다 내 마음도 청춘이더라, 나그네 별들의 몸짓 봄의 향연 영원한 동반자 중년의 삶 가을 향기 하얀 그리움 무엇이 보이는가 중년의 향기 희망찬 내일을 위해 인생 9월의 달빛 하루가 한 달처럼 긴 여름날 그건 사랑이야 겨울창 너머 가을빛 추억 새벽 풍경 삶을 그리다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프로정신을 갖춘 여성을 커리어우먼이라 한다. 즉 망설임이란 찾아볼 수 없이 당당하고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모든 일 처리에 있어 여유로 가득한 직장여성을 말할 때 주로 표현하는 말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남자, 여자를 떠나 같은 사람으로서 모두가 평등한 세상에 사는 요즘 시대는 커리어우먼이란 단어가 별로 특별하지도 않다. 하지만 아직은 우리 정서에 여성은 집에서 살림만 하는 엄마, 누구의 아내로, 현모양처이기를 바라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시대를 살고 있는 여류작가는 남성보다 더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성경자 시인을 말하려면 가장 먼저 떠오는 단어가 커리어우먼이다. 그래서인지 성경자 시인의 작품을 보면 힘이 있고 그러면서도 특유의 여성 작가의 섬세함까지 보여주고 있다. 사물을 관찰하고 파악하는 기본적인 자세를 갖추고 사물을 바라봄에 있어 남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성경자 시인이다.
와이드판 신의 물방울 최종장 마리아주 14
학산문화사(만화) / 아기 타다시 (지은이), 오키모토 슈 (그림) / 2019.11.28
8,000
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아기 타다시 (지은이), 오키모토 슈 (그림)
#119 두 개의 마파 두부#120 향기의 보석함#121 중화의 테루아르#122 음양태극도#123 두부의 테루아르#124 유혹하는 로제#125 최악의 남남#126 안개 속의 와인#127 석고두부에 도전
2022 해커스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실전모의고사 8회분 (수리논리/추리)
챔프스터디 / 해커스 취업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2.07.07
17,900
챔프스터디
소설,일반
해커스 취업교육연구소 (지은이)
2022년 상반기 온라인 GSAT를 완벽 반영한 수험서로, 수리논리/추리 영역 집중 공략이 가능하다. 실전 감각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GSAT 기출유형공략 & 실전모의고사 8회분을 수록하였다.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취약 유형 극복 프로그램 및 시험 전 빈출 개념을 최종 점검할 수 있는 수리논리/추리 핵심 공략집을 제공한다.GSAT에 합격하는 6가지 필승 비법! 학습 플랜 [삼성 합격 가이드] 삼성그룹 알아보기 삼성그룹 채용 알아보기 [GSAT 합격 가이드] 최신 GSAT 출제 유형 알아보기 GSAT 필승 공략법 시험 당일 Tip PART1 GSAT 기출유형공략 01 수리논리 기출유형공략 02 추리 기출유형공략 PART2 GSAT 실전모의고사 실전모의고사 1회 Ⅰ 수리논리 Ⅱ 추리 실전모의고사 2회 Ⅰ 수리논리 Ⅱ 추리 실전모의고사 3회 Ⅰ 수리논리 Ⅱ 추리 실전모의고사 4회 Ⅰ 수리논리 Ⅱ 추리 실전모의고사 5회 (고난도) Ⅰ 수리논리 Ⅱ 추리 실전모의고사 6회 (고난도) Ⅰ 수리논리 Ⅱ 추리 [부록] 수리논리·추리 핵심 공략집 Ⅰ 수리논리 핵심개념정리 & 핵심 공략 Quiz Ⅱ 추리 핵심개념정리 & 핵심 공략 Quiz [책 속의 책] 약점 보완 해설집“온/오프라인 취업 교육 1위 해커스” 온라인 GSAT의 최신 출제경향 완벽 반영! 수리논리/추리 영역 대비 실전모의고사 8회분 제공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최신 출제경향이 반영된 GSAT 모의고사로 단번에 GSAT를 통과하고 삼성 최종 합격하고 싶은 분들 2. 수리논리/추리 영역을 집중 공략하여 온라인 GSAT에 완벽 대비하고 싶은 분들 3. 실제 시험을 그대로 옮긴 모의고사 8회분으로 단기간에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만의 특장점] 1. 2022년 상반기 온라인 GSAT 완벽 반영! 수리논리/추리 영역 집중 공략 1) 가장 최근 시험인 2022년 상반기 3급 신입(대졸 채용) 온라인 GSAT의 출제경향과 기출유형을 철저히 분석하여 반영하였습니다. 2)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이론과 문제로 수리논리/추리 영역을 집중 공략하고 2022년 하반기 삼성 GSAT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3) 고난도 회차를 별도로 구성하여 난도 낮은 시험부터 난도 높은 시험까지 다양한 난도의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2. 실전 감각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GSAT 기출유형공략] & [실전모의고사 8회분]! 1) GSAT의 영역별 출제경향, 유형별 학습 전략, 예제 등으로 구성된 'GSAT 기출유형공략'을 통해 실전 문제를 풀기 전 각 영역별 특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실전모의고사 4회분+고난도 실전모의고사 2회분+온라인 모의고사 2회분’ 총 8회분을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3) 실제 시험과 동일한 유형 및 난이도로 구성된 ‘실전모의고사 3회분+온라인 모의고사 2회분’을 실전과 유사하게 온라인으로 풀어보며 문제풀이 시간을 단축하는 훈련이 가능합니다. 4) '3일/5일 맞춤 학습 플랜'을 통해 단기간에 실전 감각을 높이고 실전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3. [온라인 GSAT 응시 서비스] &?[GSAT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 응시권(2회분)] 제공! 1) '온라인 GSAT 응시 서비스'로 교재에 수록된 실전모의고사 1~3회를 온라인으로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극대화할?수 있습니다. 2) ‘문제풀이 용지’와 ‘모바일 타이머’를 이용해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연습하면 더 효과적으로 실전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3) 'GSAT 온라인 모의고사 응시권'을 통해 더 많은 문제를 풀어보며 온라인 GSAT 시험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4.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취약 유형 극복 프로그램]! 1) '약점 보완 해설집'에 수록된 ‘취약 유형 분석표’를 통해 영역별로 취약한 유형을 파악하고 'GSAT 기출유형공략'으로 복습한 후 틀린 문제나 풀지 못한 문제를 반복 학습하여 약점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2) ‘오답 체크’를 통해 정답과 오답의 이유를 꼼꼼히 분석해주기 때문에 맞힌 문제, 틀린 문제 모두 확실하게 학습할 수 있으며, ‘빠른 문제 풀이 Tip’을 통해 실전에서도 문제풀이 시간을 확 단축할 수 있습니다. 3) '바로 채점 및 성적분석 서비스' 접속 후 답안만 입력하면, 응시 인원 대비 본인의 성적 위치를 즉시 확인하고 약점을 파악하여 보완할 수 있습니다. 5. 시험 전 빈출 개념 최종 점검!?[수리논리/추리 핵심 공략집] 1) 수리논리와 추리 영역의 빈출 이론 및 개념을 모아 단기간에 기본기를 쌓을 수 있으며, 시험 직전 최종 정리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영역별 이론 학습이 끝난 뒤에는 영역별로 충분한 스터디 Quiz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 자신의 실력을 점검 및 향상할 수 있으며, 핵심개념 암기 후 Quiz를 풀이하는 식으로 독학은 물론 그룹 스터디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 최종 합격을 위한 해커스만의 추가 학습 콘텐츠?? 해커스잡(job.Hackers.com)] 1. 본 교재 인강(교재 내 할인쿠폰 수록) 2. GSAT 온라인 모의고사 2회분(교재 내 응시권 수록) 3. 온라인 GSAT 응시 서비스(교재 수록 1~3회) 4. 무료 바로 채점 및 성적 분석 서비스 5. 모의 삼성 인성검사(PDF) 6. 삼성 시사이슈(PDF) [온/오프라인 취업 교육 1위] 한경비즈니스 선정 2020 한국품질만족도 교육(온/오프라인 취업) 부문 1위 책 소개 온라인 GSAT의 최신 출제경향 완벽 반영! 수리논리/추리 영역 대비 실전모의고사 8회분 제공 1. 2022년 상반기 온라인 GSAT 완벽 반영! 수리논리/추리 영역 집중 공략 2. 실전 감각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GSAT 기출유형공략] & [실전모의고사 8회분]! 3. [온라인 GSAT 응시 서비스] &?[GSAT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 응시권(2회분)] 제공! 4.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취약 유형 극복 프로그램]! 5. 시험 전 빈출 개념 최종 점검!?[수리논리/추리 핵심 공략집]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연결도감
중앙books(중앙북스) / 키마타 료 (지은이), 장하나 (옮긴이)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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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books(중앙북스)
취미,실용
키마타 료 (지은이), 장하나 (옮긴이)
현역 스트레칭 트레이너로 활동하는 작가가 직접 그린 컬러 일러스트로 근육끼리의 연동과 몸의 구조를 누구나 한눈에 알기 쉽도록 전달한다. 저자는 현업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근육의 연결을 설명하는 데 늘 애를 먹었다고 한다. ‘목 근육을 치료하기 위해 팔을 풀어주는 것’이라 설명하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곧바로 이해하기 어려워했다. 그래서 환자들에게 보다 알기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근육 연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저자는 이 책이 전문가와 일반인을 이어주는 다리 같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반인은 이 책을 통해 근육의 연결을 이해하기 쉬울 것이고, 전문가들은 트레이닝이나 고객 치료에 큰 도움을 받을 것이다.시작하며 제0장 근육의 연결이란? 제1장 전방 연결 제2장 후방 연결 제3장 외측 연결 제4장 나선 연결 제5장 심층 연결 제6장 운동 연결 제7장 팔의 연결 제8장 골반·고관절의 연결 제9장 배의 연결 제10장 엉덩이의 연결 제11장 발의 연결 제12장 어깨·팔의 연결 제13장 체간의 연결 제14장 연결의 개선 힌트 끝마치며 참고문헌일본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누적 10만 부가 팔린 화제의 책! 일본 최고의 재활치료사가 직접 그린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 사용 설명서 140만 건강 유튜버 핏블리 강력 추천!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높아지며 국내에서도 운동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건강수명, 건강한 몸에 대한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 과연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근육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운동을 할 때, 그리고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제대로 기능하고 다치지 않는 몸을 갖기 위해선 몸속 근육의 움직임과 연결을 알아야 한다. 인체의 근육은 아주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고 해부학 전문 서적을 봐도 그 구조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어렵고 딱딱한 설명들로 오히려 머릿속이 복잡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보는 것만으로 근육의 연결을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있다면? 2023년 10월 출간되자마자 일본 아마존 분야 1위, 종합 베스트셀러에 랭크된 이 책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연결도감》은 현역 스트레칭 트레이너로 활동하는 작가가 직접 그린 컬러 일러스트로 근육끼리의 연동과 몸의 구조를 누구나 한눈에 알기 쉽도록 전달한다. 저자는 현업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근육의 연결을 설명하는 데 늘 애를 먹었다고 한다. ‘목 근육을 치료하기 위해 팔을 풀어주는 것’이라 설명하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곧바로 이해하기 어려워했다. 그래서 환자들에게 보다 알기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근육 연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저자는 이 책이 전문가와 일반인을 이어주는 다리 같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반인은 이 책을 통해 근육의 연결을 이해하기 쉬울 것이고, 전문가들은 트레이닝이나 고객 치료에 큰 도움을 받을 것이다. “근육의 움직임과 연결 이미지를 배우는 데는 이 책이 압도적으로 쉽다”, “현직 의료 종사자 입장에서 심플하고 알기 쉬운 설명에 감격했다”는 일본 독자들의 평에서 이 책의 쓰임새와 완성도를 짐작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는 이토록 간단하고 알기 쉽게 근육과 근막 연결을 다룬 도서가 없다. 이 책은 운동 및 치료 전문가와 일반인 모두에게 확실한 실전용 도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가 직접 그린 100개 이상의 일러스트로 ‘보는 순간 곧바로 이해되는’ 근육의 연결과 작동 원리 우리 몸속의 근육은 ‘근막’을 통해 모두 연결되어 움직인다. 근막이란 몸 안에 퍼져 있는 거미줄 같은 조직으로 근육들을 연결하여 전신을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근육을 감싸고 있는 막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근육뿐만 아니라 뼈, 힘줄, 인대, 내장 신경, 혈관 등 신체를 지지하는 여러 가지 결합 조직을 아울러 가리키는 것이기도 하다.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연결도감》은 몸 안에서 근막이 어떻게 전신을 둘러싸고 있고, 근육들이 서로 어떤 식으로 연결되어 움직이는지 그림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현역 스트레칭 트레이너인 저자는 고객(환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근육의 연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현장에서 근육의 연결과 근막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저자는 이론을 말로 설명하는 데 늘 애를 먹었다고 한다. ‘목 근육을 치료하기 위해 팔을 풀어주는 것’이라 설명하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곧바로 이해하기 어려워했다. 그래서 환자들에게 보다 알기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근육 연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개인 SNS에 올리던 그림이 운동 관계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출판으로 이어졌고, 출간 직후 일본 내 건강 분야 1위 및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저자의 애초 생각보다 훨씬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었다. 근막 이론의 바이블 《아나토미 트레인》의 핵심 내용을 세상에서 가장 쉬운 방식으로 보여준다! 저자는 《아나토미 트레인(Anatomy Trains)》이라는 책을 접한 뒤 근막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 근막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싶은 마음에 미국 아이다 롤프 교육원(Dr. Ida Rolf Institute)으로 건너가 730시간에 이르는 다양한 정규 교육을 이수한 뒤 롤핑 요법사(Rolfer)가 되었다. 근막 이론의 고전인 《아나토미 트레인》은 당시 생소했던 근막 및 근막경선의 이론을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책으로 지금은 물리치료사, 재활치료사, 요가 및 필라테스 지도자, 몸을 사용하는 다양한 업계 종사자들에게 필독서로 꼽힌다.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연결도감》은 《아나토미 트레인》을 통해 소개된 근막 개념 중 핵심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골라 알기 쉬운 그림으로 소개한다. 먼저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0장에서는 근육의 연결이란 무엇인지, 그것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소개한다. 1장부터 6장까지는 전신에 퍼져 있는 주요 연결선인 전방 연결, 후방 연결, 외측 연결, 나선 연결, 심층 연결과 함께 운동 연결에 대해 설명한다. 7장부터 13장에는 부위별 기본적인 해부학과 함께 연결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들어 있다. 마지막 14장에서는 연결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과 개선 사례를 정리했다. “이 책이 전문가와 일반인을 연결하는 다리와 같은 존재가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연결도감》은 최대한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쓰였으며, 큼직한 그림을 통해 가독성을 높였다. 이 책을 읽은 후 치료사는 치료 계획을 세우기가 수월해질 것이고, 트레이너는 운동 지도 능력이 향상될 것이다. 일반인은 이 책을 통해 근육의 연결을 이해하면 스트레칭과 운동 능력, 근육 트레이닝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이 전문가와 일반인을 이어주는 다리와 같은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목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이 책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치료 현장에서, 운동 장면에서 많은 이들이 직접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넥스트 비즈니스모델 2026 : 법률 LEGAL-TECH 편
와이즐리 / 더이노베이션랩 (지은이) /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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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즐리
소설,일반
더이노베이션랩 (지은이)
비즈니스 트렌드 분석 및 컨설팅 전문 그룹 더이노베이션랩이 2026년 비즈니스 현장을 전망하는 산업별 리포트 시리즈를 출간한다. 오늘날의 비즈니스는 막연한 예측이나 감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이에 더이노베이션랩은 자체 분석 플랫폼 'NextBM200'이 보유한 5,000개 이상의 비즈니스모델(BM) 데이터를 전수 조사하여, 대한민국 시장을 구성하는 25개 핵심 산업의 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거창한 미래 담론 대신,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말하다 본 시리즈는 추상적인 미래학이나 거대 담론을 지양한다. 대신 각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꿈틀대고 있는 트렌드는 무엇인지, 그리고 이에 맞춰 기업과 개인이 지금 당장 시도해볼 만한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지 구체적인 ‘사례’와 ‘데이터’를 통해 제시하는 데 집중한다.편집자 서문 NextBM200 조사 방법론 Part 1. 트렌드 분석 법률테크 10대 트렌드 정리(인포그래픽) 트렌드 R: 규제 기술 및 컴플라이언스 자동화 트렌드 A1: AI 기반 법률 서비스 트렌드 V: 가치 기반 서비스 모델 트렌드 E: ESG 통합 및 지속가능성 자문 트렌드 N1: 새로운 인재 및 업무 패러다임 트렌드 L: 법률 운영 최적화 트렌드 A2: 사법 접근성 확대 트렌드 N2: 틈새시장 전문화 트렌드 D: 데이터 중심주의 및 사이버 보안 트렌드 S: 스마트 계약 및 블록체인 도입 Part 2.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 트렌드 R: 규제 기술/자동화 - 31개 BM 아이디어 트렌드 A1: AI 법률 서비스 - 13개 BM 아이디어 트렌드 V: 가치 기반 모델 - 6개 BM 아이디어 트렌드 E: ESG 통합 자문 - 19개 BM 아이디어 트렌드 N1: 신인재/업무혁신 - 15개 BM 아이디어 트렌드 L: 법률 운영 최적화 - 27개 BM 아이디어 트렌드 A2: 사법 접근성 확대 - 21개 BM 아이디어 트렌드 N2: 틈새시장 전문화 - 11개 BM 아이디어 트렌드 D: 데이터/보안 - 28개 BM 아이디어 트렌드 S: 스마트계약/블록체인 - 31개 BM 아이디어 Part 3. 주요 비즈니스 모델 상세 분석 들어가기 전에 1. 전략 벤치마크 데이터베이스 2. 감사 리포트 자동화 서비스 3. 공공 계약 규정 준수 자동화 4. 법률 자동화 도구 + 변호사 검토 5. NFT 분쟁 해결 프리미엄 6. ESG 법률 리스크 및 규제준수 대시보드 7. 라이브 법-보안 리스크 시뮬레이터 8. 케이스 포트폴리오 최적화 대시보드 9. 온라인 근무문화 트랜스포밍 서비스 10. 규제변화 AI 모니터 11. 계약 자동화 및 리스크 분석 모듈 12. 대체투자 법률 리스크 검토 앱 13. 데이터-리걸 매치허브 14. 데이터 주도 사이버 프라이버시 준수 대시보드 15. 스타트업 창업자 보안-법무 패키지 16. 자산 유동성 컨설팅 17. 케이스별 맞춤 리포트 서비스 18. ESG 연동 사이버 리스크 프레임워크 19. 리걸옵스 원팀 플랫폼 20. 지역 커뮤니티 협력 플랫폼 21. 고액자산가용 개인 데이터 유출 대비 컨설팅 22. 지역 커뮤니티 법률 상담 데모데이 23. 창업자용 규제 챗봇 프리미엄 24. 컴플라이언스 스튜디오 25. 스마트시티 법무 매뉴얼 26. 법률 ESG 리스크 관리 플랫폼 27. 공공 데이터 스마트 API 28. 판례 인사이트 엔터프라이즈 29. 계약 관리 자동화 플랫폼 30. 계약가속 AI스튜디오 나가는 글넥스트 비즈니스모델 2026 시리즈 “데이터로 읽는 25개 산업의 흐름, 그리고 구체적인 비즈니스 기회” 더이노베이션랩이 5,000개 비즈니스모델을 분석해 제시하는 산업별 실전 리포트 비즈니스 트렌드 분석 및 컨설팅 전문 그룹 더이노베이션랩이 2026년 비즈니스 현장을 전망하는 총 25권의 산업별 리포트 시리즈를 동시 출간한다. 왜 25개 산업인가? 오늘날의 비즈니스는 막연한 예측이나 감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이에 더이노베이션랩은 자체 분석 플랫폼 'NextBM200'이 보유한 5,000개 이상의 비즈니스모델(BM) 데이터를 전수 조사하여, 대한민국 시장을 구성하는 25개 핵심 산업의 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거창한 미래 담론 대신,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말하다 본 시리즈는 추상적인 미래학이나 거대 담론을 지양한다. 대신 각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꿈틀대고 있는 트렌드는 무엇인지, 그리고 이에 맞춰 기업과 개인이 지금 당장 시도해볼 만한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지 구체적인 ‘사례’와 ‘데이터’를 통해 제시하는 데 집중한다. 이 책의 핵심 구성 1. 데이터 기반의 산업별 트렌드 분석: 25개 각 산업에서 관찰되는 변화의 패턴을 NextBM200의 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했다. 2. 접근 가능한 비즈니스모델(BM) 탐구: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실제 시장에서 유효성이 검증되었거나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구체적인 BM 사례들을 상세하게 분석하여 소개한다. 3. 실무적 인사이트: 해당 산업의 기획자와 경영자가 자신의 사업에 바로 대입해 검토해볼 수 있도록, 비즈니스 구조와 적용 포인트 중심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넥스트 비즈니스모델 2026』 시리즈는 현업에서 비즈니스를 구상하고 실행하는 이들에게 가장 실질적이고 유용한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레퍼런스가 될 것이다. 서평 불확실한 시대를 건너는 리더를 위한 인텔리전스 브리핑 "2026년, 당신의 비즈니스는 안개 속에 있습니까? 아니면 지도 위에 있습니까?" "막연한 전망은 걷어내고, 지금 당장 검토해야 할 비즈니스 모델을 말하다" 매년 수많은 트렌드 전망서가 쏟아지지만, 정작 현업의 기획자와 경영자가 "그래서 우리 산업에서는 어떤 사업 모델을 시도해야 하는가?"라고 물었을 때 명쾌한 답을 주는 책은 드물다. 비즈니스 트렌드 분석 그룹 '더이노베이션랩'이 출간한 『넥스트 비즈니스모델 2026』 시리즈는 바로 이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는 25개 산업, 5,000개 이상의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한 자체 플랫폼 'NextBM200'을 기반으로 집필되었다. 감이나 예측이 아닌, 철저하게 데이터로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만을 다룬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이 책은 2026년의 거시적인 변화가 각 산업의 말단에서 어떤 구체적인 형태의 비즈니스로 파생되고 있는지 추적한다. 독자들은 단순히 "AI가 뜬다", "초개인화가 중요하다"는 식의 원론적인 이야기를 넘어, 실제 시장에서 작동하고 있는 구체적인 수익 모델과 서비스 구조를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 권은 해당 산업의 최신 트렌드 데이터와 함께, 지금 당장 벤치마킹하거나 접근해볼 만한 유망 비즈니스 모델들을 상세하게 분석하여 제시한다. 뜬구름 잡는 미래학 대신 내년도 사업 계획에 바로 참고할 수 있는 실무적인 레퍼런스가 필요한 이들에게, 이 시리즈는 가장 든든한 데이터베이스가 되어줄 것이다. [편집자 서문] 법의 요새가 무너진 자리, 데이터의 지평선이 열리다: 2026년 법률 산업을 정의할 거대한 전환 과거의 법률 산업은 높은 성벽으로 둘러싸인 난공불락의 요새였습니다. 소수의 전문가들이 독점한 지식, 시간 단위로 청구되는 고비용 구조, 그리고 '보수적 대응'이라는 다소 수동적인 태도가 이 산업을 지배해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2026년의 법률 산업도 변화의 물결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기술은 성벽을 허물었고, 데이터는 그 자리에 새로운 기회의 땅을 열어젖혔습니다. 이제 법률 서비스는 소수의 전유물이 아닌, 수요자들이 수도꼭지를 틀면 쏟아지는 물처럼 접근 가능한 '유틸리티'로 점차 진화하고 있습니다. 《넥스트 비즈니스모델 2026: 법률 및 리걸테크 편》에서 저희는 수백 개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며 이 거대한 변화의 파도를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이 흐름을 관통하는 하나의 결정적인 코드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RAVEN LANDS'입니다. 영리하고 적응력이 뛰어난 까마귀(Raven)가 새로운 땅(Lands)을 비행하듯, 규제 기술(RegTech)과 AI, 가치 기반 서비스, 그리고 데이터 중심주의가 결합하여 법률 시장의 지형도를 다시 그리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 새로운 영토를 선점하기 위한 가장 정교한 지도이자 나침반입니다. 저희가 분석한 200여 개의 비즈니스 모델들은 단순히 기술적 측면이 아니라 법률 산업의 본질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 방대한 혁신의 흐름 속에서 독자 여러분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세 가지 핵심 인사이트를 도출했습니다. 첫째, '장인의 공방에서 자동화된 팩토리로의 전환'입니다. 법률 서비스는 이제 사람이 한 땀 한 땀 짓는 수공예품에서, 기술을 통해 대량 생산되고 최적화되는 공산품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변호사의 직관에 의존하던 승소 전략은 이제 데이터가 대신합니다. 이번 리포트에서 소개된 '판례 인사이트 엔터프라이즈'는 방대한 판례 데이터를 분석하여 승소 가능성과 최적의 변론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이러한 변화를 증명합니다. 또한 '계약가속 AI스튜디오'와 같은 모델은 생성형 AI를 통해 계약의 초안 작성부터 독소 조항 분석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며, 인간 전문가는 최종적인 가치 판단에만 집중하게 만듭니다. 이는 법률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생산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둘째, '사후 수습에서 선제적 위험 관리로의 이동'입니다. 지금까지 기업 법무팀은 사고가 터진 후 이를 수습하는 '소방수' 역할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2026년의 법무는 사고가 발생할 확률을 0으로 수렴시키는 '예방의학'으로 진화했습니다. 특히 ESG 경영이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 되면서, 리스크 관리는 더욱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센서 데이터와 연동하여 기업의 규제 준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ESG 리포팅 자동화 도구'나, 실시간 규제 변화를 감지하고 AI 기반 영향 시뮬레이션으로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관리하는 '규제변화 AI 모니터'는 법률 서비스가 어떻게 기업의 경영 전략 깊숙이 침투하여 리스크를 통제하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제 유능한 법률가는 법정을 드나드는 사람이 아니라, 대시보드 앞에서 위기의 징후를 읽어내는 사람입니다. 셋째, '법률 서비스의 민주화와 시장의 파편화'입니다. 기술은 법률 서비스의 높은 문턱을 낮추어, 그동안 법의 보호를 받지 못했던 개인과 중소기업(SME)이라는 거대한 롱테일(Long-tail) 시장을 깨웠습니다. 복잡한 법률 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게 법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계약 관리 자동화 플랫폼' 서비스는 다국어 및 지역 규정을 자동 반영하여 중소기업의 글로벌 계약 생성을 도우며 기업 법무의 대중화를 이끌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지역 커뮤니티 법률 상담 데모데이'와 같은 모델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법률 상담 이벤트를 열고 온라인 콘텐츠로 확산하는 공공 서비스 모델로 법률 수요자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습니다. 법률 및 리걸테크 스타트업과 대기업 관계자 여러분, 기술을 도구로만 보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구축해야 할 것은 단순한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완결된 프로세스'입니다. '법무Ops 자동화 플랫폼'처럼 고객의 업무 흐름 전체를 장악하는 통합 솔루션을 지향하십시오. 투자자 여러분, '누가 더 똑똑한 변호사를 보유했는가'가 아니라 '누가 더 강력한 데이터를 확보했는가'를 보십시오. 확장 가능성(Scalability)이 결여된 전통적인 로펌 모델보다는, 기술을 통해 한계 비용을 제로에 가깝게 낮춘 플랫폼 비즈니스에 주목하십시오. 마지막으로 공공기관 및 정책 입안자 여러분, 규제를 혁신의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로 만들어 주십시오. '스타트업 창업자 보안-법무 패키지'나 '정부 규정 샌드박스 플랫폼'과 같은 모델을 적극 도입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파괴적인 혁신이 실험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야 합니다. 2026년, 법률 산업은 RAVEN LANDS라는 키워드 아래 거대한 상승기류를 타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선점해야 할 기회의 영토입니다. 과거의 관습이라는 낡은 지도를 버리고, 데이터와 기술이라는 새로운 나침반을 드십시오. 이 책이 여러분을 가장 안전하고 번영한 미래의 땅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넥스트 비즈니스모델 2026》 편집팀 드림
남겨진 쪽지
노블마인 / 키스 데저리크, 브룩 데저리크 글, 나선숙 옮김 / 200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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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마인
소설,일반
키스 데저리크, 브룩 데저리크 글, 나선숙 옮김
죽음을 앞두고 가족에게 전하는 수백 통의 쪽지를 남긴 엘레나 가족은 물론 수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사랑을 남기고 간 여섯 살 아이의 감동실화 2006년 11월의 어느 날, 미국 신시내티의 여섯 살 엘레나는 희귀한 소아뇌종양 진단을 받았고 그로부터 256일을 살고 떠났다. 엘레나와 함께할 날들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 부모들은 너무 어려서 기억하거나 이해하지 못할 동생 그레이시를 위해 엘레나와 함께하는 마지막 경험과 추억들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부모가 일기를 쓰는 동안 엘레나는 가족에 대한 사랑 고백을 매일매일 써서 자신이 떠난 뒤에 가족이 찾을 수 있도록 가방, 서랍장, 책장, 찻장, 앨범 속 등 집 안 곳곳에 수백 통의 사랑의 쪽지들을 숨겨두었다. 부모는 엘레나가 죽을 때까지 그 쪽지들에 대해 알지 못했다. 이 책에는 엘레나의 부모인 데저리크 부부의 일기와 엘레나가 가족들에게 남긴 쪽지들이 담겨 있다. 엘레나는 가족을 위해 수백 개의 쪽지를 써서 집 안 여러 곳에 숨겨두었다. 또한 뇌종양이 점차 진행되면서 말하는 기능, 걷는 기능, 먹는 기능을 차츰 잃어가면서 결국 말을 하지 못하게 되자 가족과 소통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했다. 그 중 “사랑해요(i love you)”라는 그림은 신시내티 미술관에 엘레나가 좋아하는 피카소 그림 옆에 전시되어 엘레나의 죽음 이후 암에 걸린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설립된 소아암 연구재단의 상징이 되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이별을 앞두고 쓴 여섯 살 엘레나의 쪽지, 가족들의 엘레나를 향한 마음을 담은 일기는 진정한 가족과 사랑이 무엇인지 잘 보여준다. 또한 부록으로 실린 〈내 아이에게 사랑을 전하는 50가지 방법〉은 모든 가정에 진정한 사랑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여섯 살 엘레나는 이제 이 세상에 없지만 그가 남긴 쪽지는 잔잔한 가족사랑의 근원이 되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전해줄 것이다. 저자 서문 - 256일의 기록, 그리고 남겨진 쪽지 1부 분홍색 손바닥 도장 2부 허니문 : 이 희망의 여행이 끝나지 않기를 3부 사랑해 엘레나, 내 작은 영웅 저자 후기 작은 영웅을 보내며 치료는 이제 시작이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NBC, CNN, ABC에 방영된 2009 최고의 감동실화 가족에게 전하는 수백 통의 사랑의 쪽지를 집 안 곳곳에 숨겨두고 떠난 여섯 살 엘레나의 9개월여 사랑의 여정 미국 신시내티의 사랑스러운 유치원생 엘레나에게 어느 날 여섯 살의 어린 나이로 감당하기 힘든 아픔이 찾아왔다. 2006년 11월의 어느 날 엘레나는 희귀한 소아뇌종양 진단을 받았고 그로부터 256일을 살고 떠났다. 엘레나와 함께할 날들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 데저리크 부부는 너무 어려서 기억하거나 이해하지 못할 동생 그레이시를 위해 엘레나와 함께하는 마지막 경험과 추억들을 기록하기 시작한다. 이들 부부는 그레이스에게 남겨줄 언니의 이야기이었기에, 마음 속 고통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대신 아이에 대한 사랑을 가득 담았다. 엘레나의 마지막 날들을 기록한 이 일기에는 아침이면 뽀뽀를 받고 저녁이면 동화책을 읽어주며 발마사지를 해주는 일상의 기쁨, 친지와 가족간의 애틋한 사랑, 아이를 향한 간절함, 부모로 산다는 것에 대한 성찰이 담겨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엘레나의 부모가 일기를 쓰는 동안 엘레나는 가족에 대한 사랑 고백을 매일매일 써서 자신이 떠난 뒤에 가족이 찾을 수 있도록 가방, 서랍장, 책장, 찻장, 앨범 속 등 집 안 곳곳에 수백 통의 사랑의 쪽지들을 숨겨두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사랑하는 그레이시, 힘내!” 엘레나 가족의 인터넷 일기를 매일같이 함께 지켜보고 응원했던 미국 수천 명의 네티즌들의 요청에 따라 일기의 일부를 출간하기로 결정했다. 가족에게 남긴 엘레나의 쪽지들도 포함되어 있다. 삶에 대해 너무나 많은 것을 가르쳐준 작은 소녀의 메시지. 여섯 살 소녀가 아는 방법으로, 엘레나가 엘레나의 엄마아빠에게 알려준 삶의 교훈들이 여기 담겨 있다. 이 가족이 서로에게 전한 사랑의 방식은 미국 전역의 수천만 가족을 감동시켰다. 이 책은 2009년 10월 미국에서 출간직후 NBC, CNN, ABC 등에 방영되며 아마존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기록하였으며 저자 인세는 전액 소아암 연구재단의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백 개의 사랑을 남기고 떠난 여섯 살 소녀 엘레나 세상 떠나기 수개월 전부터 집안 곳곳에 가족에게 전하는 사랑의 쪽지 수백 장 숨겨놔 엘레나와 여행을 떠날 때 가져간 검은 배낭에서 나는 내 쪽지가 든 봉투를 발견했다. 봉투 겉면에 한쪽으로 기울어진 보라색 하트가 그려져 있고, 선명한 분홍색 글씨로 ‘아빠’라고 적혀 있었다. 그렇게 쓰고 봉투를 붙여 배낭 안 깊숙이 작은 지갑에 숨겨놓은 모양이다. 브룩은 자신의 서류가방 옆 주머니에서 쪽지를 찾았다. 엘레나가 몇 달 전에 넣어둔 것이리라. 그 봉투에도 하트 그림과 ‘엄마’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는데, 서서히 마비가 시작될 때 비뚤배뚤하지만 한 자 한 자 조심스레 적은 글씨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편지들은 엘레나가 삶의 마지막 9개월 동안 우리를 위해 숨겨둔 수많은 편지 가운데 두 통에 지나지 않는다. 어떤 것은 책꽂이의 책과 책 사이에, 어떤 것은 화장대 서랍 귀퉁이에, 또 어떤 것은 장식장의 접시들 사이에, 아니면 상자에 사진들을 정리할 때 끼워 넣은 듯 사진들 사이에 숨겨져 있다. 신중하게 남겨진 그 각각의 쪽지에는 가족에 대한 사랑이 고백되어 있다. 그것은 엘레나의 굳은 결의와 그 아이가 우리에게 불러낸 영감을 끊임없이 일깨워준다. 언젠가 우리가 계속 살아나가기 위해 그것이 필요하리라는 것을 그 아이는 알았던 걸까. 이 책 역시 엘레나의 쪽지라고 할 수 있다. 우리 가족에게 삶에 대해 너무나 많은 것을 가르쳐준 작은 소녀의 메시지. 우리는 여섯 살 소녀가 아는 방법으로, 즉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으로 엘레나가 우리에게 알려준 삶의 교훈들을 여기에 담았다. 사실 이것은 모두 엘레나의 동생 그레이시를 위한 것이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언제까지나 그레이시는 언니의 교훈을 간직하리라. 저자서문 중에서 신시내티 미술관 피카소 그림 옆에 걸린 엘레나의 그림 ‘I love you\' 아무튼 우리는 엘레나의 그림을 계속 보관할 것이며, 엘레나는 앞으로도 계속 그림을 그릴 것이다. 목소리를 잃고 오른손도 잘 움직이지 못하는 엘레나에게 이것은 우리와 소통하며 자신의 사랑을 내보이는 방법이다. 그래서 더욱‘사랑해요’라는 제목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소박하고 꾸밈이 없는 우리 엘레나와 딱 맞는 그림이다. 브룩과 나에게는 엘레나의 그림이 단지 마음만 나타내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수많은 어린 생명을 파괴하는 그 질병을 설명할 뿐 아니라, 우리 딸 특유의 감성과 약동하는 색채들을 나타내주고, 또 그 어린 나이에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드러내고 있는 듯하다. 엘레나의 눈에 눈물이 고였든 그렇지 않든, 엘레나는 ‘자신의 친구’파블로 피?소의 그림 옆에 자기 그림을 걸어주고 힘내라고 격려해 준 미술관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있을 것이다. 엘레나의 그림은 아름다웠다. 그림을 잘 그려서가 아니다. 그 점은 사실 의심스럽다. 미술관에 걸렸기 때문도 아니다. 우리 사랑하는 딸의 모든 것을 상징해 주기 때문에 그 그림은 아름다웠다. 주변의 다른 그림들보다 작고 표현력도 부족하지만, 함께 나누려는 의지와 빛을 밝혀주는 힘이 잘 나타나 있는 것 같다. 사랑한다, 엘레나. Day 156, 5월 3일 미국 신시내티의 사랑스러운 여섯 살 유치원생 엘레나는 뇌종양 진단을 받은 뒤, 놀라운 방식으로 가족에게 사랑을 전하기로 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이다. 뇌종양이 점차 진행되면서 말하는 기능, 걷는 기능, 먹는 기능을 차츰 잃어버린 엘레나. 말을 하지 못하게 되자 엘레나는 가족과 소통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했다. 그 중 “사랑해요(i love you)”라는 그림은 신시내티 미술관에 엘레나가 좋아하는 피카소 그림 옆에 전시되었다. 엘레나는 가족을 위해 수백 개의 쪽지를 써서 집 안 여러 곳에 숨겨두었고, 부모는 엘레나가 죽을 때까지 그 쪽지들에 대해 알지 못했다. “어느 날 상자들을 옮기다가 책들 사이에서 쪽지가 떨어졌다. 그런 쪽지를 볼 때마다 엘레나가 나를 껴안아주는 것 같다”고 부모는 말한다. 엘레나에게 뇌종양 진단이 내려진 후 죽음에 이르기까지 9개월 동안, 데저리크 부부는 엘레나가 종양 진단을 받은 2006년 11월 29일부터 아이가 세상을 떠난 2007년 8월 11일까지 256일간 번갈아가며 일기를 적어 내려갔다. 이 일기는 엘레나의 동생 그레이시에게 언니에 대한 기억을 남겨주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엘레나를 응원하는 친구와 친지 들을 위해 인터넷에 올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수천 명이 그 일기를 읽고 응원을 보내오기 시작했다. “그 읽기를 읽고 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했다. 엄마 아빠 역할을 더 소중히 해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엘레나에게 삶을 비극이 아니라 기쁨으로 볼 수있게 가르쳐줄 수 있었던 데저리크 부모에게 감탄한다. 모든 부모에게 영감을 주는 책이다.” 전세계 만여 명의 네티즌들이 함께 응원한 엘레나 부모의 투병일기 9개월여의 소중한 시간이 지나고 엘레나가 세상을 떠나자, 데저리크 부부는 소아 뇌종양이라는 질병을 비롯한 수많은 불치병이 소중한 생명을 더는 앗아가지 못하게 노력하는 것이 엘레나의 사랑을 계속해서 실천하는 길임을 깨닫게 된다. 딸의 종양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에서 이 병을 연구하는 것이 모든 암 치료에 중대한 첫걸음을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여러 친구와 친지의 도움을 받아 신시내티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치료는 이제 시작이다(The Cure Starts Now)’라는 재단을 설립했다. 이 재단은 지금 미국 내 15개 주로 활동이 확대되었으며 호주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이 일기가 그레이시만을 위한 것이어서는 안되며 더 많은 부모들이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 데저리크 부부는 일기를 출간하기로 결심했다. 2009년 10월 미국에서 출간된 이 책은 출간즉시 미국 CNN, ABC, NBC 등 거의 모든 방송과 언론과 미디어에서 톱뉴스로 다루며 이 놀랍고 감동적인 사랑의 나눔을 널리 전하고 있다. 소아암 연구재단의 탄생으로 이어진 엘레나의 짧지만 위대한 삶과 사랑 우리 가족의 밤은 흔히 목욕과 책으로 시작되었다. 엘레나는 언제나 제일 큰 책을 골랐고 우리는 언제나 제일 간단한 걸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우리는 읽어주었고 아이들은 들었다. 그 후에 우리는 잘자라는 입맞춤과 간지럼, 그리고 그 아이들을 너무나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얘기로 마무리했다. 그런 밤들이 다시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매일 우리는 이 삶을 선물로 여기며 매 순간을 기회로 바라보고 있다.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엘레나가 무엇보다 값진 교훈을 가르쳐주었기 때문이다. 언젠가 우리는 이 일기에 담긴 교훈을 그레이시에게 넘겨줄 것이다. 나중에 그녀가 아이를 낳았을 때 아이를 정말 소중히 사랑해야 하고, 아이를 간지럼 태우며 침대로 들여보내야 하고, 책 읽어줄 때 한 페이지도 건너뛰면 안 된다는 점을 배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길 바란다. 이 일기는 엘레나의 교훈이며 내가 언제까지나 잊지 않을 교훈이다. 후기 중에서 이것은 인간에 대한 사랑이 담긴 책이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감동의 이야기다. 뇌종양 진단을 받은 뒤, 엘레나는 말이 끄는 마차타기부터 미술관에 걸리는 걸작 그리기까지 크고 작은 자신의 소망들을 이뤄나갔다. 그리고 그 삶은 오늘날 암에 걸린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재단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자신이 떠났을 때 가족들이 찾아볼 수 있도록 집안 곳곳에 사랑의 메시지들도 숨겨두었던 엘레나. 빛줄기 하나 없을 것 같은 어두운 순간에도, 나보다 남을 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었다. 추천평 밥은 먹는다고 하고, 잠은 잔다고 하죠. 그런데 왜 사랑은 그냥 한다고 하는 걸까요? 여섯 살 엘레나가 답을 알려줍니다. 사랑은 말하거나 생각하는 게 아니라 그냥 하는 거라고. 사랑은 내일이나 모레 하는 게 아니라, 지금 하는 거라고. - 차인표 (『잘가요 언덕』 저자) 엘레나는 우리에게 강인함과 희망,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을 일깨워주었다. 우리가 사는 동안 이 작은 천사의 교훈을 실천하며 살아야만 하리라. - 제프리 재슬로 (『마지막 강의』 공동저자) 자녀와 가족과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 희생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가르쳐주는 놀라운 이야기다. 나는 데저리크 가족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 제임스 패터슨 (베스트셀러 작가)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이미 결말을 알고 시작한다. 아이가 뇌종양인 것을 알게 된 시점부터 죽을 때까지 하루하루 부모가 기록해나간 일기이니 슬픔만이 가득한 가슴 아픈 책일 것 같다. 그래서 선뜻 집어 들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다. 뜻밖에도 소소한 일상의 경쾌함이 있고, 가족의 사랑이 있고, 그 가운데 아이를 향한 간절함이 있다. 부모는 아이에 대한 사랑만을 한껏 표현할 뿐, 마음속 고통에 대해서는 적나라하게 드러내지 않는다. 부정적인 부분은 되도록 자제하고, 아니 생각하지 않으려 하고, 현재 있는 긍정적인 부분을 찾으려 한다. 나중에 동생 그레이시에게 남겨줄 언니 엘레나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언니의 사랑스럽고 의젓한 모습을 기억하게 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버린 아이는 분명 하늘로 올라가 다시 천사가 되었을 것이다. 참으로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천사라서 하늘이 더 일찍 데려간 게 아닐까. 하늘에서 어떤 명을 받고 잠시 내려왔을 뿐이리라. 누군가에게 사랑을 일깨워주라거나, 누군가에게 행복과 기쁨을 듬뿍 안겨주고 오라거나, 누군가에게 미처 알지 못했던 순수를 깨닫게 해주라는 그런 사명이 아니었을까. 이 조그만 아이에게도 하늘이 뜻이 있었던 거라면, 어른이 된 우리 하나하나에게는 어떠한 뜻이 있었던 걸까. - 나선숙 (『남겨진 쪽지』 역자)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모자
참돌 / applemints 글, 김수정 옮김 / 20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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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applemints 글, 김수정 옮김
코바늘 한 자루면 북유럽 무늬뜨기도 마법처럼 뚝딱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코바늘로 만드는 나만의 귀여운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모자! 일본의 수예전문출판사 ‘애플민트’ 특유의 귀여움과 발랄한 손뜨개 모자 디자인을 담은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모자》를 소개한다. 북유럽 디자인의 모던하고 포근한 느낌을 강조한 센스 넘치는 배색과 언제, 어디에나 세련되게 매치할 수 있는 베레모, 카스케트 등 24점의 모자 디자인은 귀여운 소녀 감성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더한다. 꽈배기무늬, 지그재그무늬인 아란무늬부터 귀여운 별무늬, 새무늬, 순록무늬 등의 노르딕무늬 그리고 아름다운 페어아일무늬의 콜라보레이션까지. 이 3종류의 전통 무늬기법으로 뜨는 손뜨개 모자가 올 겨울 따스함은 물론 스타일까지 지켜줄 것이다. 이 책은 초보자도 쉽게 나만의 작품을 뜰 수 있도록 한 땀 한 땀의 전체 뜨개과정을 사진과 일러스트로 설명한 Point Lesson과 Basic Lesson, 모자의 디자인을 더욱 자세히 볼 수 있는 모델 컷, 친절한 설명을 담은 도안 등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모자를 만든 뜨개실 외에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대체 뜨개실을 기재해 누구나 쉽게 크리에이티브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올 겨울,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모자》와 함께 나만의 특별한 따스함을 떠보자! [Nordic] 블랙&화이트의 장미 모자 [Nordic] 오렌지&화이트의 장미 모자 [Nordic] 작은 새 무늬를 넣은 모자 [Nordic] 순록무늬를 넣은 모자 [Nordic] 별무늬와 나무무늬를 넣은 모자 [Fari lsle] 별무늬를 넣은 모자 [Nordic] 방울을 단 나무무늬 모자 [Nordic] 빙글빙글 나사장식을 단 나무무늬 모자 [Nordic & Aran] 노르딕무늬와 다이아몬드무늬를 넣은 모자 [Nordic & Aran] 노르딕무늬와 아란무늬를 넣은 모자 [Aran] 굵은 꽈배기무늬 모자 [Aran] 방울을 단 굵은 꽈배기무늬 모자 [Aran] 꽈배기무늬의 카스케트 [Aran] 다이아몬드무늬의 카스케트 [Aran] 아란무늬 베레모 [Aran] 방울을 단 아란무늬 베레모 [Aran] 지그재그무늬와 꽈배기무늬를 넣은 모자 [Aran] 귀마개를 단 아란무늬 모자 [Aran] 목도리를 단 아란무늬 후드 [Aran] 퍼를 단 아란무늬 후드 [Fari lsle] 방울을 단 페어아일무늬 모자 [Fari lsle] 페어아일무늬를 넣은 모자 [Nordic] 귀마개를 단 별무늬 모자 [Fari lsle] 별무늬와 페어아일무늬를 넣은 모자 Basic Lesson Point Lesson 이 책에서 사용한 실 소개 코바늘뜨기의 기초 그 밖의 기초 뜨기법혹시 북유럽 전통 무늬는 대바늘로만 뜰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코바늘 한 자루만 있다면 마법처럼 손쉽게 다양한 무늬를 뜰 수 있어요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모자》는 전작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가방》에 이은 코바늘 뜨개기법을 이용해 북유럽 전통 무늬를 손쉽게 뜨도록 돕는 손뜨개 입문서 시리즈다. 숙련된 니터들은 물론 초보 니터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경쾌한 무늬와 심플한 배색으로 깊은 멋을 내는 북유럽 스타일. 이 책 한 권이면 그동안 꿈꿔왔던 입체적인 꽈배기무늬, 다이아몬드무늬, 구슬뜨기의 아란무늬부터 귀여운 별무늬, 눈꽃송이무늬, 새무늬, 순록무늬, 하트무늬 그리고 매혹적인 배색의 페어아일무늬까지 전문가처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추운 겨울, 스타일과 따듯함을 모두 잡는 방법 직접 뜬 나만의 손뜨개 모자를 만들어보자! 세련된 손뜨개 디자인 24점과 친절한 코바늘 뜨개기법 설명, 대체 가능한 실까지 모두 수록! 그동안 비슷비슷한 손뜨개 모자 디자인에 식상해하고 있었다면! 더 귀엽고 더 예쁜 디자인을 찾아 헤매고 있었다면!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모자》를 통해 충분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손뜨개 모자는 한겨울에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 나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직접 뜬 손뜨개 모자는 개성 넘치는 겨울 코디의 완성은 물론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선물로도 제격이다.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모자》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뜨개 마니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수예 전문 출판사인 일본 applemints 특유의 퀄리티 있는 뜨개기법과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은 귀여운 모자 디자인을 수록하고 있어 어떤 책보다 실용적이다. 또한 대체 가능실을 기재해 한국 독자들도 직접 질 좋은 뜨개실을 고르고 창의적인 배색뜨기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 책에 수록된 코바늘 도안은 대바늘로도 뜰 수 있어 모든 니터가 예쁜 손뜨개 모자를 만들 수 있도록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모자》로 스타일과 따스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는 건 어떨까?
현대 호신술교본
태을출판사(진화당) / 현대레저연구회 /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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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출판사(진화당)
취미,실용
현대레저연구회
대화 심리학
지식여행 / 시부야 쇼조 지음, 최선임 옮김 / 201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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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여행
소설,일반
시부야 쇼조 지음, 최선임 옮김
사소한 행동이나 몸짓, 말투에서부터 그 사람의 심리나 숨겨진 성격을 분석하는 심리학자 시부야 쇼조의 책. 이 책은 좋은 인상을 주는 대화의 기술들을 간결하고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한다. 일상에서의 인간관계에는 기술이 필요하다. 그게 서툰 사람은 의식적으로 익히면 된다. 그 기본이 바로 ‘말하기’다. 개인적인 관계에서뿐만 아니라 일도 마찬가지다. 이 책에는 그런 기술이 가득 담겨 있다. 상대와 자신은 서로 다른 생각이나 의견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차이를 공격의 대상으로 삼기는 쉽다. 하지만 호감을 사는 관건은 상대와 자신 사이의 공통점을 발견하려는 노력이다. 서로의 차이를 인식하고 차이를 받아들여 보자.들어가며 1장 좋은 인상을 주는 대화 요령 호감을 사고 싶으면 우선 제대로 된 인사를 하자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잘 웃는 사람이 되자 시원시원하게 말하면 재난이 물러간다 표정과 목소리보다 말하는 방식이 중요하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건 마음의 거리 때문이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자 기분 좋은 대화에는 적절한 거리가 필요하다 문자메시지로 전해도 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주변을 행복하게 만드는 ‘행복의 말’을 하자 말이 서툴어도 인기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시선으로 마음을 읽는다 당신의 인기도 잠재력을 체크해보자 2장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말하기 비법 친밀한 관계는 ‘흉내 내기’부터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 맞장구치면 인기가 높아진다 이름을 부를수록 거리는 좁혀진다 돌파구는 상대와 당신의 공통점을 찾는 것 다른 사람들이 간과하기 쉬운 장점을 찾아 칭찬한다 기대를 갖게 하는 말이 상대의 마음을 흔든다 빠른 속도와 느린 속도를 구별하여 사용한다 적극적인 대답으로 인기를 얻는다 인기 있는 사람은 결정적인 한마디를 날린다 다른 사람에게 힘을 주는 인기 있는 사람들의 말투 인기 있는 사람은 이렇게 아부한다 반복함으로써 좋은 인상을 새긴다 3장 상대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말 첫마디부터 ‘하지만’이라고 말하면 안 된다 변명이나 쓸데없는 서론은 역효과 ‘바쁘다’, ‘정신없다’라는 말로 젠체하지 않는다 ‘적당히’로 때우면 신용을 잃는다 남의 이야기를 자르는 사람은 어른스럽지 못하다 뭐든 ‘다 맡긴다’라고 말하면 주위 평이 나빠진다 ‘그러니까 내가 뭐라고 했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 그런 매력 만점의 호감형 인간이 되는 대화의 기술 사람의 호감을 살 수 있는 ‘말하기 비결’이 있다면 상당히 끌리지 않는가? 말도 센스 있게 하고 인기 있는 당신 주변 사람들을 한번 떠올려보기 바란다. 그 사람들은 하나같이 사람들에게서 호감을 살 수 있는 말하기 비결을 터득한 게 틀림없다. 그건 타고난 것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많은 실패와 후회를 통해 체득한 기술이다. 그런 기술을 체득한 사람만이 다양한 장면에서 사람을 감동시키는 말을 할 줄 알고, 인기를 끌고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이끌어간다. 그럼 어떻게 하면 이런 호감을 살 수 있는 말하기 비결을 터득할 수 있을까? 외모, 직업, 배경으로 인한 틀에 박힌 매력을 넘어서 가장 강력하게 사람을 끌리게 하는 매력을 만들어보자. 이 책에서는 이런 좋은 인상을 주는 대화의 기술들을 간결하고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한다. . 시선을 읽으면 마음이 보인다 . 자기만의 결정적 한마디를 만들어두자 . 표정과 목소리보다 말하는 방식이 중요하다 몇 가지 대화 패턴만 익히면 우리 모두는 유쾌하고 산뜻한 호감형 인간이 될 수 있다. 대화는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 마음을 여는 것부터 시작된다! 일상에서의 인간관계에는 기술이 필요하다. 그게 서툰 사람은 의식적으로 익히면 된다. 그 기본이 바로 ‘말하기’다. 개인적인 관계에서뿐만 아니라 일도 마찬가지다. 이 책에는 그런 기술이 가득 담겨 있다. 상대와 자신은 서로 다른 생각이나 의견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차이를 공격의 대상으로 삼기는 쉽다. 하지만 호감을 사는 관건은 상대와 자신 사이의 공통점을 발견하려는 노력이다. 서로의 차이를 인식하고 차이를 받아들여 보자. 올바른 대화는 상대방에게 듣고자 하는 대답을 얻어내는 기술이자, 서로 간의 신뢰를 쌓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함께 나누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과거의 목소리
그린비 / 사카이 나오키 지음, 이한정 옮김 /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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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
소설,일반
사카이 나오키 지음, 이한정 옮김
‘18세기 일본의 담론’을 분석하여 근대 국가의 내셔널리티 문제를 제기하는 비판적 연구서이다. ‘민족’이나 ‘국민’, ‘국어’(‘일본어’)와 같이 자명하다고 여겨지는 것들(나아가 보편적인 것 그 자체)이 실은 얼마나 불완전하게 탄생했는지를 ‘과거의 목소리’, 즉 과거의 사상과 학문, 문화를 통해 실증적으로 고찰한다. 고대의 언어나 집단에 대한 향수를 끌어다 동일성을 재구성하는 역사적 과정, 저자가 줄곧 말하는 ‘일본인, 일본어의 사산(死産)’을 드러내 보이는 작업을 시도한다. 이 책의 저자 사카이 나오키(酒井直樹)는 미국 코넬대학 아시아학과 교수로서 세계적 시야에서 일본사상사를 연구하고 비평하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폐쇄적이고 무책임한 구조를 보이고 있는 일본사회의 변혁에 힘쓰고 있는 지식인이다. 일본 정치사상사 연구의 거목 마루야마 마사오에 비견되는 성과를 펼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서양이라는 통일체, 미국이라는 제국주의 아래에서 일본이 공범관계에 놓인 형태를 계속해서 비판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사카이 나오키의 연구 인생을 결정지은 대표작으로서 국민과 민족이라는 자기획정을 철저하게 탈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해 18세기 일본의 담론, 구체적으로는 유학과 국학 등의 사상, 언어에 관한 담론, 대중문화(문학) 등을 광범위하게 분석한다.한국의 독자들에게 일본어판 서문 영어판 서문 서장_ 이론적 준비 I부 중심과 침묵 - 이토 진사이와 상호텍스트성의 문제 1장_ 담론구성체 양식상의 변화 2장_ 이토 진사이 - 신체로서의 텍스트와 텍스트로서의 신체 3장_ 텍스트성과 사회성 - 실천, 외부성, 발화행위에서 분열의 문제 II부 틀짓기 - 의미작용의 잉여와 도쿠가와시대의 문학 4장_ 발화행위와 비언어표현 텍스트 255 5장_ 대리보충 298 6장_ 낯설게 하기와 패러디 363 III부 언어, 신체, 그리고 직접적인 것 - 음성표기와 동일한 것의 이데올로기 7장_ 번역의 문제 8장_ 표음주의와 역사 9장_ 무용술의 정치 결론 옮긴이 후기 찾아보기 옮긴이 후기 찾아보기 ‘일본’의 민낯을 ‘18세기’라는 프리즘으로 본다!! 민족-언어 통일체의 기원을 거슬러 가는 ‘담론의 고고학’ 이제까지 근대에 대한 서로 다른 수많은 역사적 해석이 있다는 것을 알더라도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제국(혹은 중세적인 질서)의 보편적인 질서(즉 가톨릭)가 붕괴하고 새로운 공동성으로서의 ‘국민’이 출현했습니다. 이 국민을 구성하는 개인은 국민이라는 전체성에 그 전까지는 생각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귀속하게 되었습니다. 친족과 신분 같은 대면관계로 규정된 사회관계로부터 독립해서, 개인은 친족과 신분을 매개하지 않고 전체에 직접 귀속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전까지 개인은 친족과 신분이라는 관계를 통해 자기획정을 하고 있었던(관계적 동일성) 데 비해서, 이제는 개인이 관계성으로부터 독립해 직접적인 자기획정(종적 동일성)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나는 그와 같은 일본어 특수론에는 관심이 없다. 먼저 언어의 통일체가 복수성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은 일본어에 한정된 것이 아니고, 또한 이 책에서 상세하게 논했듯이 표음성과 표의성을 각각 ‘문자의 체계’로 말하는 것은 매우 불확실한 관점이다. 게다가 가장 기본적인 문제는 이질적인 요소가 다층적으로 공존하는 통일체로서 존재하는 일본어라는 사고방식에는 애초 문제의 원흉인 일본어의 통일성이라는 전제 그 자체가 한 번도 의심되지 않은 채로 보존되어 버렸다는 점이다. 다문화주의와 일본문화 중층성론이 이제까지 몇 번이나 비판받았던 것처럼 그것은 구성요소 하나하나가 통일체이고, 또한 전체도 통일되어 있다고 사태를 바꿔 말한 것에 불과하다. 방언이든 국어든, 언어의 가산성은 의문시되고 있지 않다. 아마 이토는 보편주의적인 본질주의(송의 유학)도 특수주의적인 노스탤지어(오규 소라이와 국학자들)도 인식에 의해 실천이 뒤바뀌는 같은 뿌리로부터 생기고 있음을 막연하게 느끼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거듭 말하지만 이토의 주요 관심은 실천과 윤리에 있었던 것이다. / 이로써 이토의 ‘사회’?이 말을 사용하는 일은 주저되지만?라는 개념에 당도하게 되었다. 나중에 논의하는 것처럼 그의 사회는 오규 소라이의 사고방식과 뚜렷한 대조를 보인다. 이토의 사회는 일련의 공유된 문화제도에 의해 정의되는 전체성(오규의 ‘내부성’)에 의해서도 혹은 ‘마음’이 표상할 수 있는 우주 전체(성리학자의 우주)에 의해서도 상정할 수 없는 닫혀 있지 않은 천하 세계를 가리키고 있다.
공포와 광기에 관한 사전
한겨레출판 / 케이트 서머스케일 (지은이), 김민수 (옮긴이) /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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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
소설,일반
케이트 서머스케일 (지은이), 김민수 (옮긴이)
희귀하고 친숙한 공포증(phobia)과 광기(mania)에 관한 개론서. 인간이 가진 모든 두려움과 집착을 이해할 수 있을까? 이 책은 99가지 공포증과 광기, 즉 강박(obsession)을 소개한다. 뱀공포증과 거미공포증같이 진화적인 본능에 따른 것부터 튤립광, 허언증, 방화광같이 우리가 억누른 욕망의 산물까지, 99가지 강박에서 인류 진화의 역사와 개인의 역사가 남긴 섬뜩한 흔적을 살펴본다. 공포증과 광기는 인간 내면의 풍경을 드러낸다. 우리를 움찔 뒤로 물러서게 만드는 것, 열광하게 만드는 것, 우리 머릿속에서 몰아낼 수 없는 것들이 공포증과 광기의 목록에서 드러난다. 공포증과 광기를 한 자리에 모아놓으면 우리 시대의 가장 흔한 불안장애들을 일별할 수 있다. 케이트 서머스케일은 공포와 광기 너머에 있는 매혹적인 이야기들을 독창적인 역사 연구로 끄집어낸다. 이 책은 이야기 창작에 도움이 되는 참고서, 인간 내면의 기이한 작동 방식을 다룬 인문서로 읽을 수 있다.서문 덧붙이는 말 1부 나는 살아 있는 것들이 무서워 개공포증 | 거미공포증 | 고양이공포증 | 곤충공포증 | 동물공포증 | 말/발굽동물공포증 | 뱀공포증 | 양서류공포증 | 조류공포증 | 진드기공포증 | 쥐공포증 2부 아름답고 역겨운 몸 구토공포증 | 냄새공포증 | 노화공포증 | 소구망상 | 손발톱뜯기강박증 | 임신공포증 | 치과공포증 | 피부뜯기강박증 | 혈액-주사-상처공포증 3부 물건에 대한 이유 모를 공포 단추공포증 | 달걀공포증 | 물공포증 | 숲공포증 | 인형공포증 | 철도공포증 | 팝콘공포증 | 풍선공포증 4부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타인 고독공포증 | 공중화장실공포증 | 광장공포증 | 동성애공포증 | 발표공포증 | 비웃음공포증 | 사회공포증 | 외국인혐오증 | 자기우월광 | 적면공포증 | 전화공포증 | 휴대전화부재공포증 5부 불안과 갈망을 일으키는 감촉 깃털공포증 | 동물털공포증 | 모발광 | 목욕공포증 | 발모벽 | 불결공포증 | 솜공포증 | 수염혐오증 | 접촉강박증 | 접촉공포증 | 환공포증 6부 시대의 징후, 집단 유행 광대공포증 | 귀신망상 | 무도광 | 부자망상 | 비틀스광 | 서적수집광 | 웃음광 | 저장강박증 | 카약공포증 | 튤립광 7부 멈출 수 없는 강박적 광기 결정장애 | 계산강박증 | 과대망상 | 구매강박증 | 도벽 | 명칭강박증 | 방랑벽 | 방화광 | 살인편집광 | 색정광 | 선물강박증 | 여자색정증 | 우울광 | 음주광 | 외침강박증 | 편집광 | 필기강박증 | 허언증 8부 참을 수 없는 두려움 고소공포증 | 공수병 | 긴단어공포증 | 두려움결핍증 | 모든 것에 대한 공포증 | 비행공포증 | 사(4)공포증 | 생매장공포증 | 소리공포증 | 수면공포증 | 십삼(13)공포증 | 어둠공포증 | 일공포증 | 질식공포증 | 천둥공포증 | 침묵공포증 | 폐소공포증 | 해양공포증 | 해조류공포증 | 회문공포증 참고문헌 감사의 글 영국 언론의 격찬, 《타임스》《파이낸셜타임스》 등 2022년 올해의 책 선정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전 세계 17개국 출간 “우리 모두는, 어느 정도가 되었든 간에 우리의 통제 너머에 있는 공포와 갈망에 시달린다. 매력적이고,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아주 아름다운 작품이다.” 《아이리시타임스》 “비틀린 유머와 놀라움을 곁들인 이 기이한 역사 이야기는 냉철한 깨달음의 순간도 선사한다.” 《월스트리트저널》 “끝 간 데 없이 우리를 끌어당긴다. 기이한 이야기들, 괴상한 처방들로 가득하다.” 《데일리메일》 환공포증, 치과공포증, 동성애공포증, 방화광… 우리 안에 숨은 낯선 징후들 공포와 광기는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는가 희귀하고 친숙한 공포증(phobia)과 광기(mania)에 관한 개론서. 인간이 가진 모든 두려움과 집착을 이해할 수 있을까? 이 책은 99가지 공포증과 광기, 즉 강박(obsession)을 소개한다. 뱀공포증과 거미공포증같이 진화적인 본능에 따른 것부터 튤립광, 허언증, 방화광같이 우리가 억누른 욕망의 산물까지, 99가지 강박에서 인류 진화의 역사와 개인의 역사가 남긴 섬뜩한 흔적을 살펴본다. 공포증과 광기는 인간 내면의 풍경을 드러낸다. 우리를 움찔 뒤로 물러서게 만드는 것, 열광하게 만드는 것, 우리 머릿속에서 몰아낼 수 없는 것들이 공포증과 광기의 목록에서 드러난다. 공포증과 광기를 한 자리에 모아놓으면 우리 시대의 가장 흔한 불안장애들을 일별할 수 있다. 케이트 서머스케일은 공포와 광기 너머에 있는 매혹적인 이야기들을 독창적인 역사 연구로 끄집어낸다. 이 책은 이야기 창작에 도움이 되는 참고서, 인간 내면의 기이한 작동 방식을 다룬 인문서로 읽을 수 있다. 시대의 심성을 드러내는 공포와 광기들 우리가 벗어나지 못하는 99가지 강박 저자에 따르면 “모든 공포증과 광기는 문화의 창작물이다.”(8쪽) 근대에 우리가 우리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에 변화가 생기면서, 즉 인간이 정신적 공간으로서 ‘내면’을 탐구하기 시작하면서, 의학과 문학은 공포증과 광기를 발견 혹은 발명하기 시작했다. 이 책 《광기와 공포에 관한 사전》은 그러는 사이 우리가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하고, 급격히 변화하는 세계에서 자기 존재를 어떤 서사로 정당화했는지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책은 같은 종류에 속하는 공포증과 불안을 한데 묶었다. 1부 “나는 살아 있는 것들이 무서워”에서는 동물에 대한 공포증을 모았다. 특히 대다수 공포증 조사에서 1등을 차지하는 뱀공포증과 2등을 차지하는 거미공포증이 여기에 속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무려 4퍼센트가 거미를 무서워한다. 환경학자들은 거미와 같은 곤충이 우리에게 자연을 상징하고, “우리는 우리가 자연을 지배하고 상품화할 수 있다는 전제를 위협하는 생물에게 두려움을 느낀다”고 설명한다. 2부 “아름답고 역겨운 몸”에서는 대표적으로 혈액-주사-상처공포증을 꼽을 수 있다. 이 공포증은 모든 공포증 가운데 유전 가능성이 가장 높고, 증상자 중 60퍼센트가 친척들도 같은 증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진화의 측면에서 발달된 것으로 보이지만, 어떤 목적이 있었는지는 아직까지 분명하지 않다. 3부 “물건에 대한 이유 모를 공포”에는 기이한 공포증들이 한데 모였다. 어떤 사람들은 단추가 마치 바퀴벌레나 병균이기라도 한 것처럼 뒷걸음질 친다. 한국의 배우 소지섭은 2013년 풍선만 보면 “뱃속이 펑 하고 터질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고백했다. 4부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타인”은 현대 사회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공포증들이다. 공중화장실공포증처럼 심각하지 않지만 웃지 못할 공포증이 있고, 동성애공포증이나 외국인혐오증처럼 한때 심리학적 문제로 여겨졌으나 오늘날 이데올로기의 문제로 다루어지는 증상도 있다. 5부 “불안과 갈망을 일으키는 감촉”에서는 목욕공포증 같은 현대에는 비교적 드문 문화적 현상과, 접촉강박증이나 접촉공포증같이 같은 감각에서 두 가지 다른 공포증과 광기가 나타나는 증상을 다룬다. 6부 “시대의 징후, 집단 유행”은 특히 흥미롭다. 비틀스광, 튤립광, 서적수집광 등 이 부에 언급된 광기들은 특정한 시대적 배경에서 나타난 것들이다. 광대공포증은 미국 대중문화에서 ‘조커’라는 캐릭터가 어떻게 해서 탄생했는지 알려준다. 1960~1970년대만 해도 미국에서 광대는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존재였지만 1970년대 말 33명을 살해한 존 웨인 게이시 사건으로 극적으로 인상과 평판이 바뀌었다. 이후 1986년 스티븐 킹의 소설 《그것 It》에서 광대가 공포스러운 등장인물로 등장하고, 1989년 〈배트맨〉에서 허무주의에 빠진 사이코패스가 되었다. 7부 “멈출 수 없는 강박적 광기”와 8부 “참을 수 없는 두려움”에서는 그 밖에 특색 있고 흔한 광기와 공포증을 모았다. 결정장애, 과대망상, 도벽, 방화광, 허언증, 고소공포증, 폐소공포증과 같은 잘 알려진 증상이 있는가 하면 명칭강박증, 외침강박증, 일공포증, 긴단어공포증 같은 재미있는 증상도 있다. 서머싯몸 상, 새뮤얼존슨 상 논픽션 부문 수상 영국 최고의 논픽션 작가가 들려주는 현대 인류의 내면 사회가 선택한 공포증의 대상은 결국 그 사회의 집단적 욕구와 악몽을 드러내고,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 의미와 드라마를 부여함으로써 생명을 불어넣는다. 1998년 영국의 정신분석가 애덤 필립스는 공포증이 "평범한 장소와 사물에 극도의 긴장감을 부여하는 일종의 무의식적 소외 기법"이라고 말하며 새를 예로 들었다. "비둘기를 극도로 무서워하는 것은 비둘기를 새로운 존재로 탈바꿈시키는 방법의 하나다."(57쪽) 이 책 《공포와 광기에 관한 사전》은 현대 사회에서 인류가 가진 비밀스러운 내면을 99가지 이야기로 들려준다. 저자 케이트 서머스케일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하고 언론사에서 오랫동안 기자로 일했다. 역사 속에서 찾은 사건과 인물로 이야기를 짓기 시작해 1997년에 출간한 첫 책 《웨일 케이의 여왕The Queen of Whale Cay》으로 서머싯몸 상을 받고 두 번째 책 《위처 씨의 의혹The Suspicions of Mr. Whicher》은 새뮤얼존슨 상 논픽션 부문과 갤럭시브리티시북어워드를 수상했다. 세 번째 책 《로빈슨 부인의 불명예Mrs. Robinson’s Disgrace》가 영국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이 같은 활동으로 2010년 영국 왕립문학회 회원으로 선임되었다. 이 책 역시 2022년 영국에서 출간 후 언론의 격찬을 받고 《타임스》《파이낸셜타임스》《스펙테이터》《데일리메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전 세계 17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오웰의 《1984》(1949)에는 중국의 쥐 고문에 맞먹는 또 다른 버전이 등장한다. 소설의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는 두드려맞고 전기고문을 당하면서도 여자친구 줄리아를 배신하지 않는다. 하지만 교도관들은 그를 무너뜨리는 방법을 알고 있다. “쥐가 공중으로 뛰어오르는 걸 본 적 있어?” 101호실의 고문자는 쥐 두 마리가 들어 있는 새장을 흔들며 그렇게 물었다. “이놈들이 네 얼굴 위로 뛰어올라 그 얼굴에 구멍을 뚫을 거야. 눈알부터 공격할 때도 있고 뺨부터 파고 들어갈 때도 있고 걸신들린 것처럼 혓바닥부터 먹어 치울 때도 있단 말이지.” 윈스턴은 “그 짐승들의 역겹고 퀴퀴한 악취”를 맡고 새장의 철망이 뺨을 스치는 순간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한다. “줄리아에게 하세요!” 그는 공포에 질려 절규한다. “줄리아를 고문하세요! 나 말고! 줄리아! 그녀에게 무슨 짓을 하든 상관없어요! 그녀의 얼굴을 뜯어내고 뼛속까지 살을 발라내요. 나 말고! 줄리아한테! 제발!” ‘쥐공포증’ 풍선을 두려워하는 풍선공포증globophobia(globus는 그리스어로 ‘둥근 물체’를 뜻한다)은 풍선이 터질 때 나는 펑 소리에 대한 두려움이 주원인이다. 2013년 오프라 윈프리는 풍선 터지는 소리가 “총소리를 연상시킨다”고 말했다. “아마도 살면서 언젠가, 어쩌면 어린 시절에 총성과 관련된 일이 제 주변에서 일어났던 게 틀림없어요. 근처에 풍선이 있으면 정말 기겁한다니까요.” 2017년 한국의 유명 배우 소지섭은 풍선만 보면 “뱃속이 펑 하고 터질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텔레비전 진행자에게 털어놓았다. 마치 바람 주머니인 그의 몸이 압력에 의해 팽팽하게 유지되다가 펑 하고 터질 준비를 하고 있다는 듯. ‘풍선공포증’ 1993년 봄 캘리포니아대학교에 다니던 그녀는 캠퍼스에 몇 차례 불을 지르다가 붙잡혀 정신병동에 구금됐다. 그러나 그해 여름 워싱턴 D. C.에서 어느 하원의원의 인턴직을 맡게 되면서 퇴원했다. 그 이후 8년간 그녀는 병원에 33차례 입원했고, 정신병, 우울증, 강박장애, 경계선 성격장애 진단을 받았다. 그녀의 내면세계는 여전히 불타고 있었다. 그녀는 이렇게 썼다. “내 꿈은 전부 불에 관한 것이다. 내가 지른 불, 지르고 싶은 불, 질렀으면 좋았을 불.” 그리고 깨어 있는 시간에는 불에 대한 자신의 열망을 계속 좇았다. 그녀는 자기가 지른 불이 꺼지면 슬픔과 비통함을 느끼면서 다시 불을 지르고 싶은 갈망을 느낀다고 말했다. ‘방화광’
너의 선생님이라도 히로인이 될 수 있을까? 3
오팬스노벨 / 하바 라쿠토 (지은이), 시오 코지 (그림), 조아라 (옮긴이) /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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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 라쿠토 (지은이), 시오 코지 (그림), 조아라 (옮긴이)
문화제가 다가오는 가을날. 제자인 쿠호인은 남학생들의 잇따른 고백에 난감한 상황이었다. 고민에 빠진 제자를 내버려두지 못하는 나, 텐조 레이유는 하필이면 니시키 유나기에게 문화제가 끝날 때까지 쿠호인의 위장 남친이 되어 달라고 부탁하고 만다.프롤로그 말이라도 해주면 좋겠어제1장 너무 좋아하는 것도 문제막간 1 어른의 사정제2장 허세막간 2 교사 실격제3장 사랑에 빠진 여자는 거짓을 말한다막간 3 응원제4장 계속 사귈래?막간 4 천사와 악마제5장 1번이에요에필로그 너의 선생님이라도여자 친구로 적합한 사람은 선생님? 아니면 반 친구?“알겠어요! 아키라의 남자 친구 역할을 맡을게요!”문화제가 다가오는 가을날.제자인 쿠호인은 남학생들의 잇따른 고백에 난감한 상황이었다.고민에 빠진 제자를 내버려두지 못하는 나, 텐조 레이유는하필이면 니시키 유나기에게 문화제가 끝날 때까지쿠호인의 위장 남친이 되어 달라고 부탁하고 만다.역시 교사가 학생에게 『좋아해』라는 그 단어를 말할 수 있을 리 없다.내가 속마음을 숨기고 있는 사이에 두 사람은 우리 반 공식 커플이 되었고쿠호인 양도 유나기 군과 진짜 커플이 되려고 적극적으로 대시하기 시작했다.그리고 다가온 운명의 문화제.학생들 간의 이성교제가 바람직하다는 건 알고 있다. 하지만─ 교사와 학생의 가깝고도 비밀스러운 청춘 러브 코미디는단 하나의 결론을 내렸다!
삶이 불확실할지라도
코스모스 / 정태성 (지은이)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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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넷 / 박상필 지음 / 200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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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세상의 암호 2
늘봄 / 박태식 지음 / 200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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