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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끈질기게 살아남은 잡초들의 전략
나무생각 / 이나가키 히데히로 (지은이), 이정환 (옮긴이) / 2024.07.10
16,800원 ⟶ 15,120원(10% off)

나무생각소설,일반이나가키 히데히로 (지은이), 이정환 (옮긴이)
어느 한적한 시골길이 아니어도 문을 열고 집을 나서면 쉽사리 눈에 띄는 초록 식물들이 있다. 계절에 따라 피는 꽃들도 있고, 여름이면 더 울창해지는 나무도 있지만 어느 건물 구석진 곳이나 아스팔트 틈 사이에도 초록을 빛내며 피어난 식물, 바로 잡초다. 사람들은 흔히 쓸모없는 것을 비유할 때 잡초 같다고 한다. 그런데 그 쓸모의 기준은 도대체 누가 정한 것일까? 그저 인간에게 유용하지 않다는 것을 기준으로 삼은 게 아닐까? 잡초는 우리가 생각하는 단 하나의 식물 종도 아니고, 아무렇게나 아주 쉽게 자라는 풀도 아니다. 그야말로 치열한 생존 경쟁을 통해 살아남은 자의 당당함을 갖춘 것이 바로 ‘잡초’다.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의 유일한 목표는 생존이다. 생존해서 자손을 퍼트려 멸종하지 않는 것이다. 잡초야말로 그 본능에 가장 충실한 생물이다. 누군가 잡초는 밟아도 밟아도 일어선다고 했다. 하지만 잡초도 밟히면 일어서지 않는다. 이유는 단 한 가지다. 생존에 불필요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잡초는 환경에 최대한 전략적으로 적응하는 아주 똑똑한 식물이다.들어가며 불가능을 기회로 바꾸는 잡초들 1장 어떤 잡초라도 나름의 생존 방식이 있다: 조용한 생존경쟁의 비밀 예측할 수 없는 변화에도 강인하게 적응하다 — 바랭이 흔한 길이 아닌 자신의 길을 간다 — 금방동사니 땅바닥에 쓰러져도 살아남는 묘수가 있다 — 애기땅빈대 아스팔트 틈새에서도 꽃을 피우다 — 개미자리 곤충계 최강인 개미를 보디가드로 삼다 — 살갈퀴 칼럼 / 자세를 낮추는 것은 수비의 기본이다 2장 달콤한 꿀과 아름다운 꽃으로 유인하다: 서로 보탬이 되는 윈윈 전략 이득이 되는 상대만을 선별하다 — 광대나물 상대의 결점까지 이롭게 활용하다 — 서양 갓 경쟁이 치열한 순간은 피해 살아남는다 — 민들레 가진 선택지는 절대 버리지 않는다 — 닭의장풀 다양성으로 살아남는다 — 둑새풀 적재적소를 실천하는 게 필요하다 — 고마리 어두운 밤에 피는 이유가 있다 — 달맞이꽃 칼럼 /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에도 이유는 있다 3장 목표를 세우고 끊임없이 도전하다: 불안전한 환경을 이겨내는 발아 전략 역경을 기회로 이용하다 — 질경이 낯선 땅에서는 조력자를 이용한다 — 제비꽃 잠시 쉬는 것도 전략이다 — 냉이 기회가 오면 신속하게 일제히 싹을 틔운다 — 괭이밥 가장 중요한 것은 싹을 틔우는 시기다 — 도꼬마리 칼럼 / 솜털이 달린 씨앗의 작은 도전 4장 도태되지 않게 항상 한 걸음 앞서가다: 어떤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진화 전략 벼와 가장 비슷한 모습으로 살아남는다 — 강피 풀베기로 경쟁자가 사라진 곳에서 자라다 — 새포아풀 장소를 이동해 습지의 패자가 되다 — 갈대 단순한 형태에 진화의 흔적이 숨겨져 있다 — 억새 칼럼 /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싱싱하게 자라다 5장 환경이 달라져도 유연하게 적응하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대응 전략 환경에 맞추어 자유자재로 변화한다 — 개망초 단순하고 낡은 시스템이지만 강하다 — 쇠뜨기 혼자만의 승리는 오래가지 않는다 — 양미역취 기생해서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다 — 새삼 필요 없는 개성은 만들지 않는다 — 뽀리뱅이 마치고 나서 잡초의 수만큼 생존 전략도 자유롭고 극적이다 예측할 수 없는 환경을 기회로 바꾸고 생명을 이어 나가기 위해 도전하고 분투하는 잡초들의 지능적인 전략들 위로 뻗지 못하면 옆으로! 땅 위가 힘들면 땅속으로! 레드오션보다 블루오션으로! 치열한 생존 경쟁을 통해 살아남은 잡초의 당당함을 보라! 어느 한적한 시골길이 아니어도 문을 열고 집을 나서면 쉽사리 눈에 띄는 초록 식물들이 있다. 계절에 따라 피는 꽃들도 있고, 여름이면 더 울창해지는 나무도 있지만 어느 건물 구석진 곳이나 아스팔트 틈 사이에도 초록을 빛내며 피어난 식물, 바로 잡초다. 사람들은 흔히 쓸모없는 것을 비유할 때 잡초 같다고 한다. 그런데 그 쓸모의 기준은 도대체 누가 정한 것일까? 그저 인간에게 유용하지 않다는 것을 기준으로 삼은 게 아닐까? 잡초는 우리가 생각하는 단 하나의 식물 종도 아니고, 아무렇게나 아주 쉽게 자라는 풀도 아니다. 그야말로 치열한 생존 경쟁을 통해 살아남은 자의 당당함을 갖춘 것이 바로 ‘잡초’다.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의 유일한 목표는 생존이다. 생존해서 자손을 퍼트려 멸종하지 않는 것이다. 잡초야말로 그 본능에 가장 충실한 생물이다. 누군가 잡초는 밟아도 밟아도 일어선다고 했다. 하지만 잡초도 밟히면 일어서지 않는다. 이유는 단 한 가지다. 생존에 불필요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잡초는 환경에 최대한 전략적으로 적응하는 아주 똑똑한 식물이다. 바꿀 수 없다면 적응하라 이나가키 히데히로는 일본의 대표적인 식물학자다. 그가 식물 연구에 들인 노력과 시간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잡초를 신비한 식물이라고 평한다. 잡초는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는 물론이거니와 길가나 공원, 논밭 등 우리 인간이 만들어낸 어떤 환경에서도 살아남는다. 생명체가 소멸하지 않고 살아남는다는 건 당연한 현상이 아니다. 이나가키 히데히로는 그런 잡초들의 생명력에 주목했다. 그리고 잡초들이 사는 환경에는 공통점이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바로 ‘예측할 수 없는 변화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잡초가 사는 장소는 언제 밟힐지 알 수 없고, 또 언제 뽑혀 나갈지도 모르는 곳이다. 어느 날 갑자기 제초제가 뿌려질 수도 있고, 기계에 의해 잘려 나갈 수도 있다. 인간의 입장이라면 이런 안전하지 않고 예측할 수 없는 환경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잡초는 그런 혹독한 환경을 오히려 즐긴다. 아니, 오히려 한 술 더 떠서 그런 환경을 적절히 이용하면서 화려하게 살아남는다. ‘예측할 수 없는 변화’는 잡초의 입장에서 황금 같은 기회였다. 현대사회는 사실 ‘미래가 보이지 않는 시대’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예측할 수 없는 변화의 시대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는 현실은 누구에게나 불안감을 안겨준다. 그리고 사람들은 변화를 불안해한다. 하지만 잡초는 오히려 그런 예측할 수 없는 변화를 기회로 바꾸어 성공하고 있다. 우리가 배워야 할 중요한 생존 비법 잡초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식물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사실 잡초들은 각각의 전략에 적합한 자신 있는 장소에서 살아간다. 예를 들어 발길에 자주 밟히는 장소에는 밟히는 데 자신 있는 잡초가 산다. 그리고 밟히는 과정을 통해 번식의 목적을 이룬다. 또 풀베기를 당하는 장소 에서는 풀베기에 자신 있는 잡초가 자란다. 풀베기를 당하면서 자신의 씨앗을 퍼트린다는 목적을 이룬다. 그리고 위로 뻗을 수 없다면 누워 뻗으며 자란다. 혼자 할 수 없을 때는 조력자를 현명하게 이용하는 방법까지 있다. 즉, 잡초는 그 수만큼 다양한 전략을 펼치며 존재한다. 이나가키 히데히로는 책에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잡초들의 치열한 생존 전략을 나열하고 있다. 그리고 그 전략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중요한 생존 비법까지 하나씩 풀어낸다. 책을 덮을 때쯤에는 잡초가 정말 쓸모없는 풀이 맞는가 되묻게 된다. 아니, 오히려 잡초처럼 현명한 전략을 짤 수 있는 전략가가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책을 읽고 나면 틀림없이 주변에 자라난 잡초를 바라보는 눈이 바뀔 것이다. 그리고 막연하게 불안감을 느끼던 예측할 수 없는 미래가 ‘성공을 보장하는 미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수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예측할 수 없는 변화는 꽉 움켜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이것은 식물 전체에 해당하는 이야기이지만 예측 불가능한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이 우수한 잡초 역시 각각의 강인함을 갖추고 있다. 경작을 당하거나 잘려도 살아남아 증식하는 바랭이는 잡초 중에서도 변화를 이겨내는 강인함이 매우 뛰어나다. 밟힘을 이겨내는 왕바랭이는 견뎌내는 강인함이 뛰어나다. 또 잡초가 사는 환경 중에서도 스트레스가 적거나 변화가 적은 장소에서는 경쟁에서 이기는 강인함이 중요하다. 잡초를 자세히 관찰해 보면 환경에 따라 다양한 종류들이 보인다. 잡초는 어디에서나 산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은 각각의 강인함을 발휘할 수 있는 장소에서 살고 있다. 잡초는 ‘밟혀도 밟혀도 다시 일어난다’는 이미지가 있다. 그런 이미지 때문에 “잡초 같은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잡초처럼 끈질기게 버텨야 한다.”라고 말하며 ‘노력’을 강조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잡초의 실제 모습은 다르다. 사실 잡초도 밟히면 일어날 수 없다. 한 번 정도는 모르지만 몇 번을 계속해서 밟히면 일어날 수 없다. 밟히면 일어나지 못하는 것이 잡초의 진짜 모습이다. 이 모습에 어쩌면 실망할지도 모른다. 이래서야 잡초의 정신을 내세우기도 민망하다. 하지만 사실 이것이야말로 잡초의 강인함이다. 사람들은 대개 개미를 하찮은 존재로 보지만 사실 개미는 곤충계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개미들이 집단으로 공격하면 어떤 곤충도 당해낼 수 없다. 그런 개미가 먹이 저장소로 접근하는 곤충들을 닥치는 대로 쫓아내 결과적으로 살갈퀴 근처에는 해충이 존재하지 못하는 것이다. 살갈퀴는 달콤한 꿀을 미끼로 해서 개미를 보디가드로 고용한 셈이다.
꿈꾸는 순간만큼은 내 꿈에 날개를 달아줘
알비 / 여니(박지연) (지은이) / 2025.05.01
15,000원 ⟶ 13,500원(10% off)

알비소설,일반여니(박지연) (지은이)
평탄한 삶을 살아가던 작가는 한순간에 가정의 불행한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다. 이 책은 세상과 가족 그리고 자신의 무능력함을 원망하던 마음, 부정적인 마음, 온갖 자격지심, 극한의 무기력한 마음을 딛고 하루 한 장씩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자신을 응원하는 이야기다. 그림 한 장으로 시작했던 일이 하루하루 반복되면서 다시 ‘꿈’이란 것을 생각하고, ‘꿈’을 짓는 과정으로 발전한 이야기다. 작가는 자신이 현실을 극복하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공유하면서 꿈에 관한 자기 생각과 꿈을 놓지 않고 지어나가는 과정을 사람들과 공유하였다.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것들이 모두 있는 그런 삶. 나만의 원더랜드. Wonderland. 누구나 자신만의 원더랜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 작가는 부단히도 잘 살고 싶어 애썼던 그때의 기억을 누군가에게도 반드시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 작가의 ‘꿈을 짓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분명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가도 때때로 무너질 때 다시 한번 마음에 힘이 되는 이야기다.그럴 수도 있지 나를 돌보기 Grey to Blue 불면증 나만의 삶 중요한 시간 누워있을 때 생각이 잘 나긴 해 마음의 공간 첫 출근날 사람이 중요하다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비 가게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 나의 직업 이야기 너만 힘든 거 아냐 유일한 비교 대상 해봐야 안다 나만의 꿈 지금을 사는 일 된다 된다 다 된다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완벽한 성공 오히려 특별한 삶 내 감정에 귀 기울이기 돈 많이 벌 거야 막중한 임무 얼마나 다행인지 그냥 다 나야 감정의 신호 다정한 말 바다에 빠진 남자 아직 못 해본 게 많아서 그냥, 응원 친절하라. 항상 행복의 조건 반희반비 잊지 말아야 할 사실 대화의 갈증 관계의 정답 변하지 않은 생각 안 괜찮다고 말하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말하는 대로 이루어가는 과정 오늘도 잘 버텼다 좋은 날은 반드시 와 스스로에게 솔직하기 요즘 내 소망 정말 고마워 난 될 줄 알았어 좋아하는 그것들 열심인 사람들 기분 좋은 하루 다시 펴는 일 나만의 원더랜드 머릿속에서 숙성하기 진정한 내 모습 믿거나 말거나 좋아하는 걸 하는 일 오늘도 한 땀 한 땀 블베하다 그림이 좋은 이유 부자가 되기 위해서 아 뭐 어때 난 그런 게 좋아 현실이 어떻든 소중한 시간 그렇지 않을 때 아 부러워 여니의 편지 빨간불 작은 알맹이들 나의 부러움들 반복되는 하루 하루가 짧으니까 한계 단단한 탑 느슨함의 달 모래알 같은 희망 서로 의지할 수 있는 누군가 별똥별 되게 한다예상치 못한 불행을 ‘꿈을 찾는 여정’으로 바꾼 ‘희망의 이야기’! 미국에서 그림 공부를 하던 작가는 부모님의 사업 실패로 꿈을 접고 귀국해서 빚을 갚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시간을 마주했다. 불행한 현실 속에서 세상과 가족 그리고 자신의 무능력함을 원망하며 영원히 앞이 보이지 않는 길을 걷는다. 부정적인 마음과, 온갖 자격지심, 극한의 무기력한 마음을 딛고 물류센터에서 일하고, 하루 한 장씩 그림을 그리며 자신을 응원하게 된다. 그림 한 장으로 시작했던 일이 하루하루 반복되면서 다시 ‘꿈’이란 것을 생각하고 ‘꿈’을 짓는 과정을 걷게 된다. 작가 자신이 직접 만든 자기 계발 노트를 만들어 명확한 비전을 정하고, 매일 긍정적인 확신을 갖고, 꾸준히 기록하면서 더 견고히 해나갈 수 있었다. 이 책은 작가가 불행과 원망을 딛고, 스스로 꿈과 비전을 통해 행복한 삶을 구체적으로 만들어 가는 희망의 이야기다. 우리 모두 자기만의 원더랜드(Wonderland)가 있어야 한다! 내 삶에 변화를 만들고 싶다면 내가 닮고 싶은 사람들의 말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작가는 SNS를 통해 자신이 현실을 극복하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림으로 공유하면서 꿈에 관한 자기 생각과 꿈을 놓지 않고 지어나가는 과정을 사람들과 나누었다. 그림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타인에게 또 다른 영감이 되어준다는 건 다른 무엇보다도 행복한 일이었다.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것들이 모두 있는 그런 삶. 나만의 원더랜드! Wonderland! 누구나 자신만의 원더랜드가 있어야 한다. 또한 작가는 부단히도 잘 살고 싶어 애썼던 그때의 기억을 누군가에게도 반드시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 이 책은 ‘꿈을 짓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은 누구나 나만의 원더랜드를 그리고, 그것과 닮은 삶을 살기를 응원한다. 스스로에게도, 누군가에게도, ‘그럴 수도 있지’ 이러면 안 돼, 저러면 안 돼, 온갖 안될 것들만 생각하고 나만의 기준과 한계가 너무 명확했던 때에 스스로에게도 타인에게도 좀 더 너그러워지기를 결심했던 날. 이날의 결정 덕분에, 지금까지도 꽤 많은 것에 너그러워졌다. 마음에는 여유 공간이 정해져 있어서 무한정 담을 수 없기 때문에 내 마음속 공간을 잘 알아야 한다. 지금 내 것만으로도 꽉 차 있다면, 잠시 흘려보낼 시간을 가져야 한다. 내 앞도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담다간 다 넘쳐버리고 만다.
사순절의 묵상
솔트마인 / 이성희 (지은이) / 2026.02.13
15,000원 ⟶ 13,500원(10% off)

솔트마인소설,일반이성희 (지은이)
렌트는 ‘봄’이자 ‘느림’이라는 뜻처럼, 분주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예수님은 누구신가”라는 질문 앞에 서게 한다. 재의 수요일부터 부활절까지 주일을 제외한 40일 동안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묵상 여정을 제안한다. 가장 엄숙하고도 찬란한 물음을 통해 신앙의 본질을 다시 묻게 한다. C채널에서 많은 시청자의 아침을 깨운 묵상을 한 권에 담았다. 하루 한 걸음씩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그 발걸음이 그분과 하나 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는 구성이다. 사순절을 깊이 있게 보내려는 이들에게 길잡이가 될 신앙 묵상서다.여는 글: 사순절의 묵상을 펴내며 추천의 글: 십자가의 고난을 넘어, 부활의 영광까지 첫 번째 10일: 예수는 그리스도이시다 제1일 구원자로 오신 예수(눅 2:8-14) 제2일 예수와 그리스도(마 1:18-25) 제3일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 예수(요 1:9-14) 제4일 12살 예수(눅 2:42-52) 제5일 시험 당하신 예수(마 4:1-11) 제6일 세 가지 사역을 가지고 오신 예수(마 4:23-25) 제7일 복을 선포하신 예수(마 5:1-12) 제8일 소금과 빛이 되게 하신 예수(마 5:13-16) 제9일 주님이 가르치신 우리의 기도(눅 11:1-4) 제10일 권위 있는 말씀의 예수(마 7:24-29) 두 번째 10일: 예수는 기적이시다 제11일 예수의 첫 번째 기적(요 2:7-11) 제12일 바다를 잔잔케 하신 예수(막 4:35-39) 제13일 예수를 만나 마을로 들어간 여인(요 4:25-30) 제14일 귀신을 쫓아내신 예수(마 8:28-34) 제15일 베데스다의 한 사람을 고치신 예수(요 5:2-9) 제16일 옷 가에 손을 댄 여인을 고치신 예수(막 5:25-34) 제17일 죽은 자를 살리신 예수(막 5:35-43) 제18일 열두 제자를 부르신 예수(마 10:1-4) 제19일 칼을 주시고 분쟁하게 하신 예수(눅 12:51-53) 제20일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얻는다(마 11:11-15) 세 번째 10일: 예수는 하나님이시다 제21일 안식일과 주일의 주인 예수(마 12:1-8) 제22일 천국 비유를 가르치신 예수(마 13:44-48) 제23일 오병이어의 진실을 주신 예수(요 6:8-11) 제24일 물 위를 걸으시는 예수(마 14:28-32) 제25일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마 16:13-20) 제26일 이런 자를 따르게 하신 예수(마 16:21-25) 제27일 나는 생명의 떡이다(요 6:26-35) 제28일 나는 세상의 빛이다(요 8:12-20) 제29일 나는 양의 문이다(요 10:7-10) 제30일 나는 양의 선한 목자이다(요 10:11-15) 네 번째 10일: 예수는 새 생명이시다 제31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요 11:24-27) 제32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요 14:1-6) 제33일 나는 참 포도나무다(요 15:1-5) 제34일 몸과 피를 주신 예수(눅 22:17-20) 제35일 나귀를 타시고 입성하신 예수(눅 19:36-40) 제36일 성전을 깨끗케 하신 예수(막 11:15-18) 제37일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요 19:19-22) 제38일 십자가에서 내려오라(마 27:40-44) 제39일 다 이루었다(요 19:26-30) 제40일 굳게 닫힌 예수의 무덤(마 27:62-66) 부활의 아침을 기다리는 40일, 당신은 그분을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렌트(Lent)는 ‘봄’인 동시에 ‘느림’을 의미합니다. 쉼 없이 달려온 일상을 잠시 멈추고, 우리 생애 가장 엄숙하고도 찬란한 질문 앞에 서보려 합니다. “예수님은 누구신가?” 재의 수요일부터 부활절까지, 주일을 제외한 40일 동안 예수님의 발자취를 한 걸음씩 따라갑니다. 그 길 끝에서 당신은 비로소 깨닫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따라가던 그 발걸음이 어느덧 그분과 하나가 되어 있음을. C채널의 수많은 시청자의 아침을 깨운 감동의 묵상, 이제 당신의 손안에서 더 깊은 울림으로 시작됩니다.“내가 속히 오리라”는 말씀은 요한계시록에 4번 등장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금방이라도 오실 것이라는 종말적 기대감 속에서 열정적으로 살았고, 순교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현대교회는 긴장감이 없는 무기력증에 병들어 있습니다. 이름만 가지고 알맹이가 없는 ‘명목상 그리스도인’이 점점 양산되고 있습니다. 무엇이 현대교회와 교인들을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종말적 신앙이 없기 때문입니다. 긴급한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일 예수님이 오신다면 이렇게 살겠습니까? 우리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잡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심으로 이미 시작된 종말 가운데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주님의 고난과 우리의 구원을 묵상하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마라나타’의 신앙으로 무장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DAY 19 길을 주시고 분쟁하게 하신 예수 예수님은 손을 내밀어 그를 건져주시고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느냐”라고 꾸짖으십니다. 예수님은 건져주시고 꾸짖는 분이십니다. 건져주는 것이 우선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왜 물에 빠졌을까요? 많은 분들은 ‘믿음이 적어서’, ‘의심해서’라고 합니다. 베드로가 물에 빠진 이유는 물이기 때문입니다. 물에는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잠시라도 빠지지 않은 것이 기적이고 은혜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세상 속에 빠지지 않은 것은 기적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세상 속에 빠져 살 때 간신히 세상 위를 걷는 것은 오로지 은혜 때문입니다. DAY 24 물 위를 걸으시는 예수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아는 것은 신앙의 핵심이며 가장 중요한 신앙고백입니다. 예수님을 향한 분명한 고백 없이는 바른 신앙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종교란 두 가지 중요한 점을 가집니다. 첫째는 신앙의 대상이며, 둘째는 내세관입니다. 모든 종교 가운데 신앙의 대상인 삼위일체 하나님 그리고 죽음 이후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실하게 가진 종교는 그리스도교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이신가를 아는 것은 우리 신앙의 대상을 확실히 아는 것입니다.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 즉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그리고 성령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당시의 사람들은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세례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율법을 잘 알고 있던 유대주의자들이 그런 말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흔히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4대 성인이 아닙니다. 당시 사람들이 말하는 랍비 중의 한 사람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신령한 지혜로 알 수 있습니다.DAY 25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세금, 아는 만큼 줄인다 1
세종서적 / 문병천 글·그림, 류우홍 감수 / 200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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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적소설,일반문병천 글·그림, 류우홍 감수
각종 세금 입문서로도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는 세금 초보자들을 위해 만화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간결하고 체계적인 절세 가이드북.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각종 세금 체계, 분류 및 계산법을 도표로 정리하고, Q&A 코너 등의 부속자료를 꼼꼼히 정리한 절세 대책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세금은 한 개인에서 대기업에 이르기가지 그 폭이 광범위하고 종류 또한 다양하다. 그 중에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세금들을 간추려 모아, 각 세금의 원리와 그 속에 숨어 있는 의외로 간단한 절세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평범한 샐러리맨, 소자본, 일반 소시민들이 세금 때문에 겪게 되는 전형적인 상황들을 설정해, 똑똑한 주변 동료나 주변 인물들이 각 세금에 관한 원리나 절세 방법 등에 대해 간략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구조를 택하고 있다. 1권의 공간적 배경은 일반 직장의 한 부서이고, 이곳에서 근무하는 샐러리맨 주인공 임상옥과 그의 동료 유능한, 동료이자 연인인 황진이, 그리고 기타 주변 인물들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전개해 나간다. 2권에서는 일반 월급생활자에서 창업자로 변신한 주인공 임상옥을 통해 사업체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유의해야 할 세금에 대해 다룬다.머리말 감수자의 말 등장인물 1장 유리지갑을 사수하라! - 근로소득세편 월급 받는다고 다 근로소득자는 아니다 / 비과세되는 소득을 찾아라 / 근로소득자에겐 근로소득공제가 있다 / 부양가족이 곧 돈이다 / 보험도 세금을 따져보자 / 근로자는 몸이 재산이다 / 배우면서 세금도 절약하라! /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알게 하라! / 세금이 공제되는 저축이 있다 / 노후보장도 세금혜택을 받아라 / 열심히 긁은 당신, 세금을 돌려받아라 / 벤처기업에 투자해도 절세할 수 있다 / 절세의 마지막 관문, 과세표준과 세액공제 2장 집 장만할 때도 세금을 아끼자! - 양도소득세편 임상옥, 부동산박사를 만나다 / 부동산을 구입하면 여러 가지 세금을 내야 한다 / 서민주택을 구입하라 / 고가주택은 세금을 조심하라 / 중계에는 수수료가 있다 / 부동산을 보유하면 계속 세금을 내야 한다 / 취득세와 등록세를 꼭 내야 하는 건 아니다 / 상속받은 주택도 취득세를 내지 않는다 / 1세대 1주택은 양도소득세가 비과세다 / 주택은 거주해야 주택이다 / 손해를 본 거래엔 세금이 없다 / 1세대 2주택 양도세 안 내기 / 시골에서 살면서 세금 안 내기 / 용도변경을 하면 1세대 2주택이 아니다 / 양도소득세 신고하기 / 양도소득세를 계산해보자 3장 생애의 마지막까지 세금을 아끼자! - 상속세편 상속세는 생전에 준비하라 / 상속에 남녀 차별이란 없다 / 상속에서 유언은 중요하다 / 빚은 상속받지 말자 / 상속세도 비과세된다 / 세대를 건너뛴 상속 / 상속세를 물건으로 대신 낼 수도 있다 / 상속세에 대한 몇 가지 중요한 상식
프랑스로 가출하기
내일투어(내일여행) / 이진석 지음 /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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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투어(내일여행)소설,일반이진석 지음
<프랑스로 가출하기> 2017~2018 최신 개정판이다. 가장 인기 있는 관광 국가이자 EU를 이끄는 경제·군사적 강대국 프랑스와 모나코의 주요 여행지를 소개한다. 가는 법부터 주요 교통편, 추천 코스, 지도, 주요 관광지에 대한 소개와 음식, 즐길거리, 쇼핑, 숙소 정보까지 모두 들어 있어 프랑스와 모나코 여행의 밑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작고 슬림하게 제작돼 현지에서 부담 없이 가방에 넣고 외출하기에 매우 편리하다.《프랑스 France》 파리 Plan in Paris MAP_파리 전도 MAP_에펠 탑 MAP_오페라 MAP_상제리제 MAP_시테 섬 에펠 탑 주변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미술관 주변 상젤리제 주변 오페라 주변 레알 지구 시테 섬 카르티에 리탱~생제르맹 몽마르트르 지역 라데팡스 지역 마레 지구 기타 지역 베르사유 오베르 쉬르 우아즈 지베르니 바르비종 몽생미셸 생말로 스트라스부르 투르 보르도 툴루즈 리옹 마르세유 니스 Plan in Nice 칸 모나코 공국 아비뇽 아를 몽펠리에 파리 여행 회화 개별 여행 전문 내일투어가 출판하는 여행 가이드북 '가출하기 시리즈'. 프랑스와 모나코 여행 가이드북 <프랑스로 가출하기>의 2017년 개정판이 출간됐다. <프랑스로 가출하기>는 프랑스와 모나코의 주요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 가이드북이다. 이 책은 'Check in - Plan in - Tour in - Enjoy in - Check out'의 흐름으로 전개되며 국가에 대한 기본 정보와 주요 도시에 대한 상세 설명을 제공한다. 기존 가이드 북처럼 지역 탐방기의 에세이 형식이 아닌, 먼저 그 지역을 탐방하며 머릿속으로 여행 계획 지도를 그려 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보를 정리해 놓았다. 처음 그 곳에 가는 법부터 주요 교통편, 추천 코스, 지도, 주요 관광지에 대한 소개와 음식, 즐길거리, 쇼핑, 숙소 정보까지 모두 들어 있어 프랑스와 모나코 여행의 밑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또한, 작고 슬림하게 제작돼 현지에서 부담 없이 가방에 넣고 외출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 수록된 여행지 프랑스 유럽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 프랑스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관광 국가이자 유럽공동체(EU)를 이끄는 경제·군사적 강대국이다. 오랜 역사를 통해 남겨진 건축물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수많은 예술가의 작품은 여행자에게 낭만과 예술의 향기를 느끼게 해준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여전히 변화하면서 신구의 조화를 만들어나가는 프랑스인의 자존심과 자유로움이다. 모나코 프랑스 남부의 입헌군주제 국가. 면적으로 따지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지만 카지노를 주축으로 한 관광산업으로 벌어들이는 수익 덕분에 국민들은 세금 한 푼 내지 않는다. 또 지중해에 면해 있어 해안이 아름답고 날씨 또한 포근해 살고 싶은 꿈의 도시로 손꼽힌다. 실제로 유럽의 부호들이 모나코에 많이 거주하고 있다. 40대 이상에게는 영화배우 그레이스 캘리가 연상되고, 축구 팬이라면 AS모나코 팀이 먼저 떠오를 것이다.
지금 내가 보고 있는 들소는 몇 번째 들소일까?
휴먼필드 / 이능표 (지은이) /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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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필드소설,일반이능표 (지은이)
1984년 「문예중앙」으로 등단한 이능표 시인의 자전적 에세이. "페스추리처럼… 파삭파삭, 고소하니 달달하게 씹히는"(황인숙 시인) 겹겹의 108가지 이야기가 사진과 함께 실려 있다. 본문은 모두 여섯 개의 장으로 나누는데, 첫 번째 이야기 '기억의 집'은 유년부터 소년기까지 주로 어머니에 관한 기억들이다. 두 번째 이야기 '미망'은 7~80년대 엄혹한 시절의 체험들이다. 세 번째 이야기 '사랑에 관한 문장'은 아내와 아들 등 가족 이야기, 네 번째 이야기 '화약을 안고 누워있는 성냥 알맹이'는 문단과 문인들에 얽힌 일화, 다섯 번째 이야기 '귀에 스치는 바람 소리'는 출판과 직장 생활, 그리고 여섯 번째 이야기 '지금 내가 보고 있는 들소는 몇 번째 들소일까?'에서는 최근의 생각들을 담고 있다.첫 번째 이야기/ 기억의 집 난/ MRI/ 도망꾼/ 내 기억 속 포물선 하나/ 소녀 이름은 “야!”/ 엄살/ 누명/ 부자가 되는 방법/ 비방/ 열무김치/ 엄마 사진/ 빨간 벽돌의 유래/ 기억의 집/ 추억만 묻힐 곳이 없다/ 아이가 전하는 말/ 미루나무가 있는 언덕 두 번째 이야기/ 미망 스트리킹 streaking/ 오늘, 가장 화려했던 1분/ 미망/ 전봇대/ 깊은 뜻/ 야행/ 산딸나무 꽃을 보았다/ 복원/ 눈 세 번째 이야기/ 사랑에 관한 문장 사랑에 관한 문장/ Snow on the mountain/ 군사우편/ 참극/ 견공소구일대기 犬公素狗一代記/ 여인과 싸워 이기는 법/ 이놈이 변했네!/ 아이가 해준 것/ 까치밥과 비단 금침/ 쇼핑/ 박피/ 마지막 교훈/ 죽은 사람이 너무 많아!/ 합방/ 불명 不明/ 병/ 주문/ 벼락/ 교훈/ 추석 전후/ 쥐포수생쥐포획기/ 말하는 방법/ 가을 호박/ 어떤 행성/ 겨울로 네 번째 이야기/ 화약을 안고 누워있는 성냥 알맹이 너 참 안됐어!/ 목숨/ 첫 원고청탁/ 화약을 안고 누워있는 성냥 알맹이/ 원고료 산정법/ 원고료 상승률/ 생계/ 중은/ 평생 시인/ 박남철 vs 박남철/ 부음/ 같은 시집이 두 권인 이유/ 누구시죠?/ 웃기시네!/ 루저/ 나와바리/ 원고 마감/ 이생수염전말기 李生鬚髥顚末記/ 농담/ 어디까지 가 봤니?/ 시참과詩讖 시참詩斬 다섯 번째 이야기/ 귀에 스치는 바람 소리 귀에 스치는 바람 소리/ 가구 배치/ 인문학 또는 대학의 위기/ 남은 책/ 초판 1쇄/ 작가와 편집자/ 공자와 노자/ 칼잡이들/ 출간 전 연재/ 전설/ 시인과 부인/ 아우슈비츠 &/ 선의 善意/ 욕/ 함량/ 등단/ 도랑/ 정상에서 다섯 번 여섯 번째 이야기/ 지금 내가 보고 있는 들소는 몇 번째 들소일까? 죽음의 풍경/ 여행의 풍경/ 다짐/ 자랑/ 사람은 무엇으로 죽는가?/ 고장 수리/ 선물/ 현대의학/ 거리/ 학습/ 고급 정보/ 꿈, 난데없는/ 시시한 이야기/ 1987/ 목련이 있던 자리/ 뻐끔뻐끔/ 불청不淸/ 수목들/ 지금 내가 보고 있는 들소는 몇 번째 들소일까? 에필로그 페스추리처럼… 파삭파삭, 고소하니 달달하게― 환하다! 삶을 위로하는 치유의 문장들이 독자를 끌어안는다. 1984년 <문예중앙>으로 등단한 이능표 시인의 자전적 에세이― “페스추리처럼… 파삭파삭, 고소하니 달달하게 씹히는”(황인숙 시인) 겹겹의 108가지 이야기가 사진과 함께 실려 있다. 본문은 모두 여섯 개의 장으로 나누는데, 첫 번째 이야기 ‘기억의 집’은 유년부터 소년기까지 주로 어머니에 관한 기억들이다. 두 번째 이야기 ‘미망’은 7~80년대 엄혹한 시절의 체험들이다. 세 번째 이야기 ‘사랑에 관한 문장’은 아내와 아들 등 가족 이야기, 네 번째 이야기 ‘화약을 안고 누워있는 성냥 알맹이’는 문단과 문인들에 얽힌 일화, 다섯 번째 이야기 ‘귀에 스치는 바람 소리’는 출판과 직장 생활, 그리고 여섯 번째 이야기 ‘지금 내가 보고 있는 들소는 몇 번째 들소일까?’에서는 최근의 생각들을 담고 있다. 초로에 들어선 시인은 자신의 삶을 직접 무대에 올려 ‘인생’이라는 큰 드라마를 연출한다. 여기에 가족과 친구, 동료, 선후배, 스승, 거리의 갑남을녀와 역사 속 인물들이 함께 등장하여 한 편, 한 편씩 드라마를 완성한다. 소소하면서도 감동적이고, 시리면서도 따뜻한 짤막한 이야기들 속에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담아내고 있다. ‘들소’는 ‘기억’의 다른 이름이다. 시인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주검 앞에서 “기억이 곧 삶이다. 지나온 기억들, 그 기억들을 되풀이하여 기억하는 것, 수많은 그것들의 총합이 인간의 역사다.”라며 영결의 아픔을 삭인다. 이어 “삶의 도착지는 묘지가 아니라 그 기억들을 간직한 ‘다른 삶’이다. 나는 혼자가 아니다!”(‘기억의 집’)라는 자각을 통해 ‘죽음’이라고 하는 인간 본연의 문제에 관해 나름의 답을 내놓기도 한다. ‘기억과 삶’에 관한 시인의 생각은 책 전반에 걸쳐 중요한 모티브를 이루며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핵심축이 되고 있다. ‘웅숭깊은 눙침’과 ‘무구한 청순함’ 이 책의 미덕은 의미심장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매우 일상적이며 쉽고 재미있다는 것이다. 시인의 언술은 매우 능청스럽고 유머러스하며 위트가 넘친다. 그림을 그리듯 상황에 따라 시 콩트 동화 등 장르를 넘나들면서 막힘 없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간결하고 박진감 넘치는 시인의 숨결을 따라가면서 가슴을 쓸어내리고 한숨을 쉬고 눈물을 훔치고 폭소를 터뜨리면서 시나브로 미지의 들판에 도착해 저마다의 ‘들소’ 떼를 마주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흥미로운 읽을거리, 문단 풍경과 일화들 시인이 풀어놓는 이야기 소재는 매우 다양하고 시간적으로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데, 특히 네 번째 이야기 ‘화약을 안고 누워있는 성냥 알맹이’는 주로 시인이 직접 만나고 교류한 문인들 얘기다. 여기에는 김승옥 김영태 김운경 박남철 박세현 박영한 신대철 오규원 윤성근 이병률 이창기 이향희 정현종 최인훈 함민복 황인숙 등 당대 문인들에 얽힌 다양한 일화들을 담고 있어 일반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문단 풍경을 엿보는 재미가 있다. 흠씬 두들겨 맞고 집으로 가는 길에 단짝 친구를 만났다. 그는 돌팔매의 명수였다. 그의 손에 이끌려 왔던 길을 돌아갔다. 신작로 저 멀리 그의 뒷모습이 보였다. 친구가 힘껏 돌멩이를 던졌다. 손을 떠난 돌멩이는 정확히 머리를 맞췄고, 일격을 당한 그는 풀풀 황토 먼지를 일으키며 길 위에 쓰러져 뒹굴었다.머리 하나 정도 더 컸지만 그 역시 또래였을 터. 도대체 왜 그랬을까? 나에 대한 그의 적개심은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 사택에 사는 아이들과 농가 아이들 사이의 해묵은 불화가 원인이 아니었을까 막연히 짐작할 뿐 정확한 이유는 알 수가 없다. 그때 그 포물선을 기억한다. 친구의 손을 떠난 돌멩이가 그려내던 그 아득한 포물선, 분노와 갈망에서 시작해 불안과 우려로 이어졌던 짧고도 긴 포물선!― ‘내 기억 속 포물선 하나’ 중에서 나는 말썽꾼이었고 객지에 계신 아버지와 떨어져 홀로 자식을 가르쳐야 했던 어머니는 마음을 모질게 먹지 않을 수 없었다. 말썽이 극에 달하면 성냥개비에 불을 붙여 새끼손가락 끝마디를 태우셨다. 나는 손목을 잡힌 채 성냥개비 하나가 다 타들어 갈 때까지 고통을 견뎌냈다.“이 상처를 보면서 네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오늘 일을 잊지 마라.”굳게 다짐하곤 했지만, 철이 들기까지 여러 차례 어머니께 손목을 잡혀야 했다. 통증을 견디는 힘은 그만했는지 몰라도 그것을 기억하는 능력이 내게는 없었던 모양이다.― ‘엄살’ 중에서
모래 남자
청어 / 윤원일 지음 / 200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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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소설,일반윤원일 지음
2006년 「월간문학」에 중편소설 '모래남자'로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윤원일의 소설집. 표제작 '모래 남자'는 가족과 가정, 혈연의 문제를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한 중년남자의 삶을 통해 과연 인생이 무엇인가를 그려낸 작품이다. '모래 남자'를 포함한 총 다섯 편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개인병원 원장 이시영의 좌절과 아내의 처절한 죽음을 그린 '불꽃 속으로', 불륜과 임신중절, 인간의 원초적 죄의식을 되돌아보게 하는 '바람처럼 안개처럼', 화가 황찬승, 화방 여주인으로 황찬승과 성관계를 맺어온 이혼녀 최예진, 누드모델을 통해 인간의 추악한 내면과 음모를 담아낸 '화류연의' 등이 수록되어 있다.모래 남자 불꽃 속으로 바람처럼 안개처럼 화류연의(花柳演義) 노르웨이레밍 작품해설 | 불처럼 뜨겁고 차돌처럼 단단한 작가정신‘과연 인생이 무엇인가’ 인생의 의미를 찾아 계속되는 주인공의 모래 밟기 「모래 남자」는 가족과 가정, 혈연의 문제를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한 중년남자의 삶을 통해 과연 인생이 무엇인가를 의미심장하게 그려냈다. 난봉꾼이었던 부친의 임종을 계기로 생모를 찾아 나선 주인공을 통해 가족 상호간의 용서와 화해가 세련된 문법으로 막힘없이 술술 전개된다. 가족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복잡한 인간의 문제가 입체적으로 형상화되어 있다. 「불꽃 속으로」는 개인병원 원장 이시영의 좌절과 아내의 처절한 죽음을 교직(交織)한 작품이다. 이시영은 병원을 개축하는 과정에서 많은 빚을 지고 강원도 상남면 산골짜기의 한 폐가에서 도피생활을 한다. 하지만 채권자가 어찌 가만있을 것인가. 채권자는 이른바 해결사를 동원, 빚을 받아내기 위해 공갈과 협박으로 이시영을 끊임없이 괴롭힌다. 우리 시대의 굴절된 자화상을 그대로 반영해주는 소설이라고 하겠다. 「바람처럼 안개처럼」은 불륜과 임신중절, 그리고 인간의 원초적 죄의식을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무명 소설가 김병찬은 구청 문화원 강사로 나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이십여 년 만에 옛 애인 서연자와 재회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김병찬은 극심한 혼돈과 내면의 갈등을 겪는다. 「화류연의(花柳演義)」는 화가 황찬승, 화방 여주인으로 황찬승과 성관계를 맺어온 이혼녀 최예진, 그리고 누드모델을 통해 인간의 추악한 내면과 음모를 담아낸 작품이다. 종암동에 술집을 차리고 윤락여성들을 고용했던 모친 밑에서 자란 황찬승이 변태성욕자로 설정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귀결일 수 있다. 「노르웨이레밍」은 과거 신군부의 억압과 그 아첨세력에 의한 국민의 고통이 어떠했는가를 천착한 문제작이다. 이른바 10·26사태 이후 느닷없이 불거져 나온 신군부의 철권통치, 그 권력에 빌붙어 하수인 노릇이나 하던 대학교수, 민주화를 위해 싸우다 강제 징집되어 입대 6개월 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운동권 대학생을 통해 이 땅의 현대사를 증언한 이 작품에는 불처럼 뜨겁고 차돌처럼 단단한 윤원일의 작가정신이 가장 잘 드러나 있다. 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 회장이자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인 이광복은 작가 윤원일을 이렇게 평하고 있다. “그의 작품에는 날카로운 문제의식,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우리 시대의 역사와 사회 현상이 있다. 그의 작품에서 다루어지는 다양한 주제야말로 우리 소설문학의 지평을 한층 넓혀주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 어디까지 알고 있니?
웅진지식하우스 / 홍세훈 글.그림 /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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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소설,일반홍세훈 글.그림
비행기에 오르기 전 꼭 읽어야 할 미국의 역사. 영문학을 배우고 듀크대에서 미국종교사를 전공한 저자는 직접 체험한 미국의 문화, 그리고 자신의 지식을 바탕으로 미국의 역사를 다양한 측면으로 흡수했다. 그리고 풀브라이트 장학금까지 받고 유학을 다녀와 평범한 회사원의 삶을 살았지만 만화에 대한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우리가 알아야 할 미국에 대한 상식과 교양을 쉽고 친근한 만화로 풀어냈다. 이 책은 미국의 수많은 인종과 넓은 대륙, 그리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쉽고 빠르게, 그리고 무엇보다 직접 겪은 생생한 에피소드를 통해 살아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담배와 대학과의 상관관계부터 미국이 세계 대통령을 자처하게 된 배경, 미국의 기독교가 때론 광기를 드러내게 된 이유, 그들이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 다문화 사회에서 발생한 언어 습관, 그리고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바마의 탄생과 재임 이후의 평가까지 우리가 잘 몰랐던 역사의 장면들과 그 배경을 유쾌한 유머를 곁들여 유익한 정보로 전달하고 있다.여는 글 How Much Do You Know About America? INTRO Good morning America! PART 01 아메리카! 사라진 식민지 : 유물이 없는 역사박물관 제임스타운의 탄생 : 대학, 담배, 노예의 상관관계 ★ 파란 눈의 백인 에드워드 모징고 뉴잉글랜드의 청교도 : 새 예루살렘을 건설하자! 그 많던 원주민은 어디로 갔을까 ★ 이민자들의 나라, 기독교의 시작 PART 02 USA의 탄생 아메리카는 더 이상 식민지가 아니다 미국의 독립 : 억압적 군주제를 거부하다 ★ 미국에서 원주민으로 살아간다는 것 PART 03 초기 미국의 얼굴은 어땠을까 미국의 문학 : 또 다른 독립의 여정 대각성운동 : 종교적 열정이 폭발하다 ★ 종교인구 이탈의 시작? 합리주의의 흐름 : 나의 정신이 곧 나의 교회다 영토전쟁의 시작 : 이 땅은 모두 신의 뜻? PART 04 남부와 북부, 분열은 왜? 산업혁명이 지나간 자리, 갈등이 시작되다 에이브러햄 링컨의 깜짝 등장 전쟁의 시작과 끝 : 노예에게 자유를 링컨 암살과 남부 재건 :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 ★ 교회의 분열을 불러오다 PART 05 산업화, 미국의 빛과 그늘 개척하고 발명하고 개발하라 거대 자본가의 전성시대 안으로는 혁신, 밖으로는 침략 ★ 황색 저널리즘이 부추긴 전쟁 PART 06 전쟁, 그리고 광란의 20년대 제1차 세계대전 : 전쟁 장사와 참전으로 우뚝 선 미국 20년대의 얼굴 : 광란의 시대, 환멸의 시대 ★ 술, 금지되지 않은 욕망의 이름
기술사업화는 어떻게 기업의 무기가 되는가
생각의빛 / 김욱 (지은이) /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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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빛소설,일반김욱 (지은이)
왜 기술사업화가 필요하며 기업에서 왜 기술사업화에 올인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한다. 기술사업화는 연구개발의 결과물로 도출된 지식재산권의 효용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미래 기술을 예측하고 기술을 보유한 자로부터 기술을 획득하여 미래 사업의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로 기술사업화이다. 기업들이 간과하기 쉬운 기술사업화의 중요성과 필요성, 그리고 기술사업화 절차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기술사업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기술사업화를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프롤로그 … 8 제1장 기술사업화를 위한 마음가짐 엉뚱한 생각에서 창조적 아이디어가 나온다 … 12 경쟁적 분위기에서는 사업화가 힘들다 … 15 조금 비틀어 생각하는 습관 … 18 창의력을 기르는 방법 … 21 웨이즈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교훈 … 24 제2장 기술사업화, 그것이 알고 싶다 다이슨, 기술사업화의 사랑스러운 모델 … 28 기술사업화, 그 필요성에 대하여 … 31 기술사업화, 결국 계약이다 … 35 기술사업화, 어떤 절차로 이루어지나? … 37 무엇을 이전하는 것인가? … 41 어떠한 형태로 기술은 이전되는가? … 44 기술사업화, 누가 할 것인가? … 47 제3장 기술사업화 준비작업 기술의 권리화, 왜 중요한가? … 52 지식재산권 확보가 가져오는 효과 … 56 특허, 가장 강력한 기술이전 수단 … 59 특허청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 63 특허는 어떻게 출원하는가? … 67 특허 심사절차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 70 특허 심사와 관련해 고려할 사항 … 74 특허등록, 기술사업화의 시작 … 77 특허 유지비용, 연차료에 관하여 … 80 휴면특허, 어떻게 할까? … 83 해외 특허출원, 과연 필요한가? … 86 표준특허, 특허계의 왕자 … 91 회사 소유인가? 나의 소유인가? … 94 연구노트, 그 중요성에 대하여 … 97 제4장 기술을 어떻게 팔 것인가? 마케팅과 기술마케팅 … 101 기술마케팅은 누가 해야 하지? … 104 기술마케팅은 어떻게 하는가? … 107 기술소개자료의 활용 … 117 연구성과 실용화사업, 왜 마케팅인가? … 119 제5장 기술이전계약은 어떻게 하는가? 기술이전 계약, 무엇을 고려해야 하나? … 123 기술이전 계약, 어떻게 진행되는가? … 126 기술료 미납, 영원한 기술사업화의 숙제 … 132 기술실시, 어떤 방식이 있는가? … 137 기술료는 어떤 방식으로 받아야 하나? … 141 연구개발에 참여한 기업에 우선권을! … 144 이 기술의 가치는 얼마일까? … 147 기술이전 계약기간, 어떻게 정하는가? … 150 제6장 기술이전은 완료 후가 더 중요하다 기술이전, 계약 후에 해야 할 일 … 154 기술지도, 그 중요성에 대하여 … 157 경상기술료, 제대로 받고 있는가? … 160 기술료 인센티브, 어떻게 배분할까? … 164 기술료 과세, 과연 적절한가? … 167 누가 내 기술을 침해한다고? … 171 애플과 삼성의 전쟁이 시사하는 것 … 175 에필로그 … 178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려면 기술사업화에 목숨을 걸어라!! ▶ 기술사업화는 기업의 숙명이다! 기업을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다! 사업화 아이템을 많이 보유한 기업이 미래에 살아남을 수 있다! 이 책은 왜 기술사업화가 필요하며 기업에서 왜 기술사업화에 올인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한다. 기술사업화는 연구개발의 결과물로 도출된 지식재산권의 효용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미래 기술을 예측하고 기술을 보유한 자로부터 기술을 획득하여 미래 사업의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로 기술사업화이다. 이 책은 기업들이 간과하기 쉬운 기술사업화의 중요성과 필요성, 그리고 기술사업화 절차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기술사업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기술사업화를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기술사업화를 위한 IP 확보, 이제는 필수가 된 기술마케팅, 기술이전 계약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기술이전 후속절차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함으로써 일반인을 기술이전 전문가로 변모하기 위한 필독서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몸소 기술사업화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느낄 수 있다. 시간이 부족하여 벼락치기로 읽는 독자라도 단시간에 기술사업화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기술 사업화 전략부터 세워라!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기술 사업화 전략부터 세워라! IP 확보부터 기술마케팅, 기술이전계약까지 국내 최고의 기술사업화 전문가가 이야기하는 기술사업화의 모든 것 최근에 소위 잘나가는 기업들을 보면 과거 융성했던 기업들과 다른 차별점이 존재한다. 그것이 바로 기술사업화 유전자이다. 이러한 기술사업화 유전자를 가진 기업만이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기술은 제 때 그 효용을 극대화하지 못한다면 그 기술은 금방 진일보된 다른 기술의 출현으로 쓸모 없는 기술이 되고 만다. 따라서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기술을 썩혀둘 것이 아니라 최대한의 기술로서의 사용가치를 누려야 한다. 비즈니스 모델(BM)이란 말 그대로 사업화 모델을 말하는 것이다. '가능하다면 어떠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현업 업무를 담당하면서 많이 받아왔다. 즉 기술을 활용하여 어떠한 사업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가가 기술도입자의 최대 관심거리이고 기술이전의 성패란 말이다.기술사업화 전문가는 변리사, 기술거래사, 기술거래회사 직원이 아니다. 실제 기술사업화를 통해 기술거래에 성공하고 사업화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이다. 기술은 제때 그 효용을 극대화하지 못한다면 그 기술은 금방 진일보된 다른 기술의 출현으로 쓸모없는 기술이 되고 만다. 따라서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기술을 썩혀두지 말고 최대한 기술로서의 사용가치를 누려야 한다. 기술 매각이나 라이선싱과 같은 전통적인 방식뿐만 아니라 이제는 기술출자, 창업, 기술투자, 기술수출, 크로스-라이선싱, 기술 포트폴리오 투자 등 과거에 없었던 다양한 방식의 기술사업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출동! 119 구조대 애장판 (복각판) 5
대원씨아이(만화) / 소다 마사히토 (지은이), 허윤 (옮긴이) / 2022.09.23
9,000

대원씨아이(만화)소설,일반소다 마사히토 (지은이), 허윤 (옮긴이)
기술평가 이론과 사례
북코리아 / 손광식 (지은이) / 2024.06.25
43,000

북코리아소설,일반손광식 (지은이)
기술가치평가(수익접근법, 비용접근법, 시장접근법), 기술력 평가, 매출액 추정법과 같은 기술평가방법론과 함께 기술평가서 작성법, 기술평가서 검증, 기술평가의 법적 배경과 현물출자, 평가지표 등 기술평가에 필요한 종합적인 내용을 포함하는 총서로 기획되었다.일러두기 제1부 기술가치평가 일반 제1장 기술가치평가 대상기술 제1절 기술가치평가 대상기술의 요건 1. 등록 지식재산권인 경우 요건 2. 비등록 지식재산권과 비등록 기술인 경우 요건 3. 기타 요건 제2절 기술가치평가 대상인 법상 기술 1. 법상 기술의 정의(기술이전법) 2. 지식재산권의 분류 제3절 개별 재산권으로서의 지식재산권 제4절 개별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술가치평가 원칙 1. 개별 지식재산권에 대한 건별 기술가치평가 2. 개별 지식재산권에 대한 건별 기술가치평가서 작성 제5절 다수의 개별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술가치평가 1. 다수의 개별 지식재산권에 대한 평가원칙 2. 다수의 개별 지식재산권을 일괄한 기술가치평가 제2장 기술가치평가 방법 제1절 기술가치평가 방법과 전제조건 제2절 사업화(개발) 주체 1. 사업화(개발) 주체의 계속성 2. 사업화(개발) 주체의 의제 제3절 기술가치평가 방법의 응용 제2부 수익접근법(수익추정법) 제1장 수익접근법(수익추정법)과 평가사례 제1절 수익접근법(수익추정법) 1. 수익접근법(수익추정법)의 정의와 핵심변수 2. 기술의 경제적 수명(n)과 여유현금흐름 추정기간 3. 여유현금흐름 4. 여유현금흐름 변수의 추정 5. 할인율(r) 추정 6. 기술기여도 추정 7. 수익접근법(수익산출법)의 기술가치평가 절차 제2절 수익접근법(수익산출법)의 평가사례 1. 기술가치평가의 개요 2. 기술의 경제적 수명과 여유현금흐름 추정기간 3. 여유현금흐름 추정 4. 할인율 추정 5. 여유현금흐름의 현재가치 6. 기술기여도 추정 7. 기술가치평가금액의 결정 제2장 수익접근법(수익추정법)의 응용 I: 수익조정계수법과 평가사례 제1절 수익조정계수법 1. 수익조정계수법의 정의 제2절 수익조정계수법의 평가사례 1. 기술가치평가의 개요 2. 기술의 경제적 수명과 여유현금흐름 추정기간 3. 여유현금흐름 추정 4. 할인율 추정 5. 여유현금흐름의 현재가치 6. 기술기여도 추정 7. 기술가치평가금액의 결정 제3장 수익접근법(수익추정법)의 응용 II: 수익차액추정법과 평가사례 제1절 수익차액추정법 1. 수익차액추정법의 정의 제2절 수익차액산출법의 평가사례 1. 기술가치평가의 개요 2. 기술의 경제적 수명과 여유현금흐름 추정기간 3. 여유현금흐름 추정 4. 할인율 추정 5. 여유현금흐름의 현재가치 6. 기술기여도 추정 7. 기술가치평가금액의 결정 제4장 수익접근법(수익추정법)의 응용 III: 로열티수익률법과 평가사례 제1절 로열티수익률법 1. 로열티수익률법의 정의 제2절 로열티수익률법의 평가사례 1. 기술가치평가의 개요 2. 기술의 경제적 수명과 여유현금흐름 추정기간 3. 로열티 여유현금흐름 추정 4. 할인율 추정 5. 로열티 여유현금흐름의 현재가치 6. 기술가치평가금액의 결정 제3부 비용접근법(비용산출법) 제1장 비용접근법(비용산출법)과 평가사례 제1절 비용접근법(비용산출법) 1. 비용접근법(비용산출법)의 정의 제2절 비용접근법(비용산출법)의 평가사례 1. 기술가치평가의 개요 2. 비용의 산출 3. 비용의 환산 4. 기술가치평가금액의 결정 제2장 비용접근법(비용산출법)의 응용 I: 비용조정계수법과 평가사례 제1절 비용조정계수법 1. 비용조정계수법의 정의 제2절 비용조정계수법의 평가사례 1. 기술가치평가의 개요 2. 비용의 산출 3. 비용의 환산 4. 기술가치평가금액의 결정 제3장 비용접근법(비용산출법)의 응용 II: 비용차액산출법과 평가사례 제1절 비용차액산출법 1. 비용차액산출법의 정의 제2절 비용차액산출법의 평가사례 1. 기술가치평가의 개요 2. 비용차액의 산출 3. 비용차액의 환산 4. 기술가치평가금액의 결정 제4부 시장접근법(거래사례참고법) 제1장 시장접근법과 평가사례 제1절 시장접근법(거래사례참고법) 1. 시장접근법의 정의 2. 시장접근법의 적용조건 3. 시장접근법의 평가방법 제2절 시장접근법의 평가사례 1. 기술가치평가의 개요 2. 거래사례기술의 개요 3. 기술가치평가(거래금액참고법) 제5부 매출액 추정방법과 추정사례 제1장 기본요건과 추정원칙 제1절 기본요건 1. 기초요건 2. 평가요건 제2절 추정원칙 1. 매출액 추정단위 2. 평가대상기술의 식별 3. 기술수명주기와 기술비중 4. 기술의 경제적 수명 단계별 매출액 추정원칙 5. 인용자료 제2장 매출액 추정법과 사례 제1절 직접적 추정법과 사례 1. 판매계획 조정법과 사례 제2절 간접적 추정법과 사례 1. 사업화 주체의 매출액증가율 인용법과 사례 2. 유사기업의 매출액증가율 인용법과 사례 3. 동일 업종의 매출액증가율 인용법과 사례 4. 시장점유율법과 사례 제3절 매출액 예측법과 사례 1. 시계열분석법과 사례(이동평균법, 지수평활법, 추세분석법, 시계열분해법) 2. 인과관계분석법과 사례(단순 회귀분석법) 3. 확산모형법과 사례(BASS 확산모형, 로지스틱 확산모형) 제6부 기술력 평가와 평가모형 제1장 기술력 평가 제1절 기술력 평가의 정의 제2절 기술력 평가의 체계 제3절 기술력 평가표 1. 평가요인 2. 평가지표 3. 기술력 평가표의 구성 제2장 기술력 평가모형 제1절 기술력 평가모형의 구조 1. 입력변수 2. 평가모형(평점법, 가중치법, 동류집단 비교법, 로지스틱 회귀분석법) 3. 출력(평가점수, 평가등급-빈도분석, 백분위수 분석과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제2절 기술력 평가모형의 사례 1. 기업기술력 평가모형(STBR) 2. 기술신용평가용 기술력 평가모형 3. 투자용 기술력 평가모형 4. 기술특례상장용 기술력 평가모형(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 기술특례상장) 5.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력 평가모형 제7부 기술평가서 작성방법 제1장 기술평가서 작성원칙 제1절 작성원칙(기술평가서) 1. 전문성 2. 논리성 3. 충실성 4. 정합성 5. 가독성 6. 핵심성 7. 정확성 제2절 작성원칙(기술평가자) 1. 규정숙지 2. 정보공유 3. 검증수행 제2장 기술평가서 논리전개 제1절 논리체계 1. 연역적 논리체계 2. 귀납적 논리체계 제2절 개념, 정의, 이론 1. 개념 2. 정의 3. 이론 4. 개념과 정의에서 발생하는 혼선 제3장 기술평가서 서식과 작성방법 제1절 기술가치평가서 서식(수익접근법) 1. 서식의 목차(예시) 2. 서식의 체계(예시) 3. 표와 그림과 수식의 체계와 작성법(예시) 4. 숫자와 금액의 표시방법(예시) 제2절 기술가치평가서 서식 작성법 1. 평가대상기술의 표시 형식(예시) 2. 권리의 존속기한과 잔존기간 표시 형식(예시) 3. 기술가치평가서의 작성분량(예시) 제3절 기술가치평가서의 구성(예시) 제8부 기술평가서 점검표와 검증사례 제1장 기술평가서 점검표 제1절 기술가치평가서의 형식요건 1. 서식 준수 2. 작성원칙 준수 제2절 기술가치평가서의 품질요건 1. 전문성 준수 2. 규정 준수 3. 논리성 준수 제2장 기술가치평가서 검증사례 제1절 기술가치평가서의 형식요건 검증사례 1. 서식준수 검증사례 2. 작성원칙준수 검증사례 제2절 기술가치평가서의 품질요건 검증사례 1. 전문성(전문가 요건) 준수 검증사례 2. 규정준수 검증사례 3. 논리성 준수 검증사례 제9부 기술평가의 법적 배경과 현물출자 제1장 법정평가의 종류 제1절 확인(선정, 인증)평가 1. 벤처기업 확인평가 2.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및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선정평가 3. 녹색기술 인증평가, 녹색기술제품 및 녹색전문 기업 확인평가 4. 신기술 및 신제품 인증평가 제2절 기술평가 1. 기술력 평가 2. 기술가치평가 제3절 법정평가의 평가방법 비교 제2장 기술평가 관련 법령 제1절 상법 1. 상법 제4장 주식회사 중 제1절 설립 2. 상법 제4장 주식회사 중 제4절 신주의 발행 3. 상법 제7장 벌칙 제2절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기술이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1. 기술이전법 제1장 총칙, 제2조(정의) 2. 기술이전법 제3장 기술이전·사업화 기반의 확충 3. 기술이전법 제4장 기술이전·사업화의 촉진 4. 기술이전법 제6장 기술평가체제의 확립 제3절 기술평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1. 거래기관, 사업화 전문회사, 기술평가기관 지정요령(제2016-115호) 2. 기술평가기준 운영지침(제2016-114호) 3. 기술평가 품질관리지침(제2016-113호) 제4절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약칭: 벤처기업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벤처기업확인요령(중소벤처기업부 고시) 1. 벤처기업법 제2장 벤처기업 육성기반의 구축 제5절 발명진흥법, 시행령 1. 발명진흥법 제1장 총칙, 제2조(정의) 2. 발명진흥법 제4장 발명의 사업화 촉진 제6절 법령과 실무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1. 평가대상기술의 권리관계와 평가범위 2. 다수의 기술(지식재산권)에 대한 평가원칙 3. 기술가치평가 용어의 정의 제3장 현물출자에 의한 증자 제1절 현물출자의 절차 1. 현물출자에 필요한 서류 2. 현물출자의 행정적 절차 제2절 현물출자의 사례 1. 출자대상기술 2. 행정절차 제3절 감정인 조사보고서 1. 감정인 조사보고서의 내용 2. 감정인 조사보고서 서식 제10부 평가지표의 정의와 평가기준 제1장 평가지표 일반 제2장 기술성 평가지표(참고용) 제3장 권리성 평가지표(참고용) 제4장 시장성 평가지표(참고용) 제5장 사업성 평가지표(참고용) 별첨1 기술비중 산출방법 별첨2 사업화 가산이자율과 사업화 위험프리미엄 감사의 글기술보증기금 기술신용평가사 시험 추천도서 기업·기술가치평가사 시험 참고도서 기술평가사 시험 참고도서 오늘날 인공지능, 빅데이터, 생성형 AI, 시스템 및 메모리 반도체, 배터리, 자율주행, 우주 항공, 제약과 바이오 등의 분야에서 기술의 발전이 눈부시게 일어나고 있으며, 국내외 기업들은 기술 패권을 지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기술 패권을 지키는 것은 기술의 진보에 대해 통찰하고 미리 준비하는 데에서 출발하며, 통찰은 기술의 가치를 경쟁자보다 먼저 인식하는 것을 말한다. 기술은 무형의 지식재산으로서, 유무형의 제품 또는 시스템에 구현되어 가치를 발휘한다. 기술의 가치는 기술특성, 시장수요, 사업환경 등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기술평가를 위해서는 기술과 시장 그리고 사업에 대한 이해, 더 나아가 기술평가에 요구되는 방법론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그러나, 국내에는 기술평가에 대한 이론과 사례를 포함한 기술평가방법론 등을 다루는 총서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본 교재는 기술가치평가(수익접근법, 비용접근법, 시장접근법), 기술력 평가, 매출액 추정법과 같은 기술평가방법론과 함께 기술평가서 작성법, 기술평가서 검증, 기술평가의 법적 배경과 현물출자, 평가지표 등 기술평가에 필요한 종합적인 내용을 포함하는 총서로 기획되었다. 본 교재가 지식재산의 가치나 기술평가에 관심이 있는 학생, 수험생. 기업체 종사자, 기술평가기관의 평가자와 같은 독자들에게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꿀벌 없는 세상, 결실 없는 가을
에코리브르 / 로완 제이콥슨 지음, 노태복 옮김, 우건석 감수 / 200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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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리브르소설,일반로완 제이콥슨 지음, 노태복 옮김, 우건석 감수
꿀벌들이 갑자기 실종되는 현상, 즉 꿀벌의 군집 붕괴 현상(Colony Collapse Disorder, CCD)은 곧 농업과 식량 위기로 직결된다. 꿀벌은 지구상에 출현한 생물 가운데 가장 열정적이고 조직적인 생활을 하는 떠돌이 농사꾼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왜 그처럼 많은 꿀벌이 필요한 것일까? 작물들은 꿀벌이 나서기 이전부터 존재해오지 않았던가? 이 책은 플로리다에서 벌을 기르는 데이브 하켄버그라는 양봉가가 갑자기 꿀벌들이 실종되었음을 알아차린 2006년 11월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이어서 종자식물들이 어떻게 꽃을 피우고 가루받이(수분)를 하는지, 그 과정에서 곤충과 특히 꿀벌이라는 작은 생명체가 어떻게 산업사회의 상당 부분을 그 조그만 등으로 떠받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지은이 로완 제이콥슨은 이 책에서 우리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 즉 벌에 대한 중대한 이야기를 전 하기 위해 정체 불명의 군집 붕괴 현상(CCD)을 거론하면서 이야기를 끌어나간다. 그는 플로리다에서 감귤 농업은 15년 후까지 지속되지 못하리라고 보고 있으며 오렌지 꽃 벌꿀도 운명을 마감할 것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현재 나타나고 있는 위기를 가져왔을지도 모를 오랜 과실의 역사를 나열하면서 남김없이 신화를 폭로하고, CCD의 원인을 캐낸다.프롤로그 2006년, 11월 플로리다 01 미국에서 맞는 아침식사 02 꿀벌은 어떻게 세상을 정복했는가 03 붕괴 04 원인을 찾아서 05 서서히 퍼지는 독 06 2007년 11월, 플로리다 07 아몬드의 향연 08 신경쇠약 직전의 벌들 09 회복, 그리고 러시아 벌 10 아름다운 생명체의 탄생 11 결실 없는 가을 에필로그 첫서리 부록 1 아프리카 벌이 알려준 지혜 부록 2 벌 기르기 부록 3 꽃과 곤충이 어울려 사는 정원 가꾸기 부록 4 벌꿀의 치유력 꿀벌이 없다면 농업도, 식량도 없다 지구상에서 “가장 대체 불가능한” 생물 종, 그들의 행방불명 아인슈타인은 일찍이 이렇게 말했다. “꿀벌이 사라진다면 4년 안에 인류도 멸종할 것이다.” 세계 환경단체인 어스워치Earth Watch에 따르면 지구상에서 가장 대체 불가능한 생물 5종 가운데 벌이 첫 번째 자리를 차지한다고 한다.(나머지는 플랑크톤, 박쥐, 균, 영장류순) 그리고 2006년, 일하러 나갔던 꿀벌들이 한꺼번에 실종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른바 ‘군집 붕괴 현상Colony Collapse Disorder, CCD’이다. 양봉가와 농부들이 당황한 것은 물론이고, 미국 굴지의 아이스크림 회사 하겐다즈는 꿀벌 연구에 25만 달러를 투자했다. 꿀벌의 수가 줄어듦에 따라 아이스크림 재료로 쓰이는 달콤한 꿀을 확보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 많던 꿀벌은 다 어디로 갔을까? 꿀벌들이 갑자기 실종되는 현상, 즉 꿀벌의 군집 붕괴 현상(Colony Collapse Disorder, CCD)은 곧 농업과 식량 위기로 직결된다. 꿀벌은 지구상에 출현한 생물 가운데 가장 열정적이고 조직적인 생활을 하는 떠돌이 농사꾼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왜 그처럼 많은 꿀벌이 필요한 것일까? 작물들은 꿀벌이 나서기 이전부터 존재해오지 않았던가? 1억 5000만 년간 곤충은 꽃을 피우는 식물들이 짝짓기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배달부 역할을 맡았다. 곤충이 없다면 오늘날 지구상 식물들 대부분이 번식을 할 수 없다. 수천 종의 곤충들이 꽃꿀과 꽃가루를 먹고 살았으며 8000만 년 전쯤 곤충의 일종인 벌들이 특별히 그것을 주식으로 삼았다. 벌 2만 종(種) 가운데 오직 한 종만이 꽃꿀을 남달리 애용해왔으니 이들이 바로 양봉업을 이끌어온 장본인이다. 영화 에는 소를 자식처럼 여기는 할아버지가 소에게 먹일 꼴을 위해 끝까지 농작물에 약을 치지 않으려 고생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비단 소에게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다. 그리고 이렇게 몇몇이 살충제를 쓰지 않는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니다. 옆집의 논밭이, 옆마을에서 쓰는 농약도 바람을 타고 땅이 머금고 흘러들 것이기 때문이다. 레이첼 칼슨은 ?침묵의 봄?에서 농약의 폐해가 세상에서 새소리를 잠들게 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아울러 가루받이가 이루어지지 않아 과일이 열리지 않을 때 바로 결실 없는 가을이 올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2007년 양봉업자들이 벌의 수가 3분의 1(300억 마리)이나 이유없이 감소했다고 말했을 때 이 경고는 거의 현실이 되었다. 지난해 어린이 관객을 불러모은 애니메이션 은 어떤가. 꿀벌들은 인간의 착취로 애써 모은 꿀을 빼앗긴다는 사실에 분개해 일손을 놓아 파업을 벌인다. 그러자 세계 재앙이 시작된다. 그리고 이들이 예전처럼 다시 열심히, 부지런히 일하니 세상은 제자리로 돌아온다. 만약 에서 그리는 꿀벌들의 파업이 CCD에 대한 은유라면 이들은 맥을 잘못 짚었다. 꿀벌은 본래 섭씨 15도 아래에서는 잘 날아다니지 않으며 비가 올 때도 날지 않는다. 또한 비교적 (다른 벌 종류에 비해서) 늦은 아침에 활동하기 시작해서 초저녁에 활동을 멈춘다. 이 책에서는 꿀벌을 ‘노동조합원’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조건이 맞지 않으면 그날 일을 쉰다는 것이다. 대신 이들의 단결심은 엄청난 성공을 낳는다. 그러니 CCD는 꿀벌들의 직무 유기 현상에서 기인한 것이 아니라, 대규모 산업을 이루는 단일경작과 인간이 꿀벌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면서 스트레스를 주는 조건들 때문에 나타난 징후일 수 있다는 뜻이다. 신경쇠약 직전의 꿀벌들 이 책은 플로리다에서 벌을 기르는 데이브 하켄버그라는 양봉가가 갑자기 꿀벌들이 실종되었음을 알아차린 2006년 11월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이어서 종자식물들이 어떻게 꽃을 피우고 가루받이(수분)를 하는지, 그 과정에서 곤충과 특히 꿀벌이라는 작은 생명체가 어떻게 산업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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