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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우는 파워포인트 2010
정보문화사 / Nancy Muir 지음, 윤석헌 옮김 / 2011.01.10
12,000원 ⟶ 10,800원(10% off)

정보문화사소설,일반Nancy Muir 지음, 윤석헌 옮김
파워포인트 2010의 필요한 정보를 가장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교재. 논리적인 구성으로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꼭 알아야 할 비법들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필요로 하는 것을 가장 빠르게 찾고,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파워포인트 작업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01 파워포인트 2010의 새 기능 파워포인트 2010의 구성 리본 메뉴 살펴보기 백 스테이지 사용하기 그림과 비디오 서식 도구 사용하기 추가 테마와 SmartArt 활용하기 애니메이션 효과 복사하기 슬라이드 구역 사용하기 슬라이드 쇼 브로드캐스트 02 파워포인트 2010 시작하기 파워포인트 2010의 구성 리본 메뉴 사용하기 미니 도구 모음 사용하기 빠른 실행 도구 모음 구성하기 디자인 요소 사용하기 03 프레젠테이션 만들기 프레젠테이션 만들기 기존 프레젠테이션 찾아서 열기 다양한 프레젠테이션 보기 기본 보기에서 패널 크기 조정하기 여러 슬라이드 살펴보기 슬라이드 쇼 실행하기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저장하고 닫기 도움말 사용하기 04 슬라이드 마스터 사용하기 슬라이드 마스터 사용 방법 이해하기 슬라이드 마스터 변경하기 마스터 레이아웃 추가하고 삭제하기 유인물과 노트 마스터 사용하기 05 프레젠테이션 작성하기 프레젠테이션 작성 방법 이해하기 슬라이드 작성하기 텍스트 사용하기 텍스트 찾기와 바꾸기 개체 틀 다루기 06 프레젠테이션 개요 작성하기 개요와 슬라이드의 관계 이해하기 개요 사용하기 [개요] 탭에 텍스트 추가하기 개요 내용 작성하기 07 슬라이드 보기와 관리하기 [슬라이드] 패널에서 슬라이드 보기 슬라이드 관리하기 슬라이드 숨기기와 표시하기 구역 사용하기 0파워포인트 2010의 필요한 정보를 가장 쉽고 빠르게 배우자! 논리적인 구성으로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꼭 알아야 할 비법들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필요로 하는 것을 가장 빠르게 찾고,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파워포인트 작업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에 수록된 내용 * 청중을 위한 역동적인 프레젠테이션 만들기 * 차트, 표, 클립 아트와 기타 그래픽 삽입하기 * 비디오와 오디오 클립 추가하기 * 슬라이드에 애니메이션과 전환 효과 추가하기 * 프레젠테이션을 편집하고 마무리하기 * 발표자 노트를 작성하고 설명 녹음하기 이 책을 보는 방법 *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단계별 설명과 정확한 화면 설명을 제공한다. * ‘참조하세요!’를 보면 답이 필요할 때마다 원하는 위치로 이동한다. * ‘이렇게 활용하세요!’를 통해 새로운 기법과 단축 방법을 배운다. * ‘따라해보세요!’를 통해 배운 내용을 직접 적용해본다. * ‘주의하세요!’에서는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미리 알려준다.
설득은 마술사처럼
21세기북스 / 데이비드 퀑 (지은이), 김문주 (옮긴이) / 2019.02.22
16,000원 ⟶ 14,400원(10% off)

21세기북스소설,일반데이비드 퀑 (지은이), 김문주 (옮긴이)
<나우 유 씨 미> 마술 총감독, 드림웍스 스토리 제작자이며, 테드 토크의 인기 연사로도 유명한 마술사 데이비드 퀑은 수년간의 연구와 실전 무대를 통해 발견한 마술의 일곱 가지 원칙을 통해,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내 편으로 끌어들이는 기술을 담았다.시작하며 AI의 시대에 왜 마술인가 1장 믿는 대로 보인다, 지각적 공백을 활용하라 누구나 보고 싶은 대로 보고 믿고 싶은 대로 믿는다 영화 속 마술의 힘, 나만의 프레임으로 경이로움을 전달하라 경영에도 마술이 통한다, 존경과 놀라움을 끌어내라 ‘와우’ 하고 감탄하게 만들어라 세상을 홀린 사기꾼들, 흑마술에 농락당하지 않으려면? 2장 지나친 준비란 없다, 준비하고 또 준비하라 단 한걸음의 차이가 초인으로 보이게 한다 사실상 시작이 반이다 당신이 주인공이 되는 마술쇼의 최종 결과를 그려보라 관객을 휘어잡고 싶다면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구체적 행동 목표와 한 몸이 되어라 완벽한 준비는 천재를 만든다 3장 스토리가 경쟁력이다, 각본을 짜라 데이터가 아닌 이야기로 말하라 마술도 광고도 이야기가 있어야 성공한다 슈퍼히어로 vs 언더독, 관객의 성향을 아는 게 우선이다 위기에 강한 이야기, 몰락의 도화선이 된 이야기 당신의 이야기는 무엇인가 마지막 순간을 장악하라, 끝이 좋으면 입소문은 절로 난다 4장 보이는 대로 믿는다, 시선을 장악하라 프레임에 갇히지 마라 진짜 노림수는 정박자가 아니라 엇박자 속에 있다 멀티태스킹은 없다, 익히고 또 익혀라 우리 뇌는 거짓말쟁이, 인지적 착시에서 벗어나라 주의의 집중과 분산에 능해지자 노골적인 미스디렉션 뒤편의 진실에 주목하라 은밀한 미스디렉션에 넘어가지 않을 재간이 있을까 A 다음에 B가 아닌 B 앞에 A일 때 마술이 펼쳐진다 5장 당신의 선택은? 자유선택의 자유를 설계하라 자유선택의 마술을 불러내는 한마디 “당신의 자유예요!” 세금 체납, 인재난, 번아웃 증상? 선택설계에 답이 있다 선택을 넌지시 조정하라 선택 과부하를 피하라 모든 인간은 ‘포스’ 안에서 선택의 자유를 가진다 왜 실마리 전략은 그토록 효과가 있는 걸까? 6장 친숙함의 허점을 공략하라 패턴을 버려야 패턴이 보인다 암시에 힘을 더하는 서틀티로 상대의 자발성을 끌어내라 원한다고 느끼기 전에 원하는 것을 주어라 때로는 일탈이 더 큰 성공을 가져다준다 7장 플랜B를 준비하라 실패 없는 성공은 없다, 플랜 B를 준비해 뒷심을 키워라 실패도 성공만큼의 가치가 있다 비책 마련하기, 어떤 비책이 효과적일까 ‘사활을 걸었을 때’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이겨낼 비상용 비책을 준비하라 마치며 감사의 글 주석<나우 유 씨 미> 마술 총감독, 드림웍스 스토리 제작자, TED 화제의 강연자, 하버드대학 출신 마술사 데이비드 퀑의 설득 수업 하버드대학 출신의 마술사 데이비드 퀑(David Kwong)은 <나우 유 씨 미> 마술 총감독, 드림웍스 스토리 제작자이며, 테드 토크의 인기 연사로도 유명하다. 그가 수년간의 연구와 실전 무대를 통해 발견한 마술의 일곱 가지 원칙을 통해,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내 편으로 끌어들이는 기술을 『설득은 마술사처럼』에 담았다. 퀑은 “마술이 주는 황홀감은 결코 초능력이나 텔레파시 같은 초자연적인 힘의 산물이 아니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마술을 평범한 보통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슈퍼파워’인 것처럼 착각하지만, 마술이란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의 ‘마음에 개입’하여 변화를 일으키는 과정이다. 다시 말해 마술은 인간의 뇌가 보는 것과 믿는 것 사이에 간극을 메우려 하기 때문에 효과를 발휘하는, ‘통제’와 ‘설득’의 예술이다. 따라서 마술의 힘을 휘두를 수 있는 사람은 초능력자가 아니라 통찰력과 영향력의 달인이라 할 수 있다. 『설득은 마술사처럼』에서는, 바로 그 마술의 원칙을 비즈니스와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자신의 능력을 돋보이게 하고, 지지자들을 확보하며, 목적한 바를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을 손에 넣게 될 것이다. 모든 설득의 비밀은 마술에 있다! 관객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아 불가능을 가능으로 믿게 만드는 마술사의 기술 <나우 유 씨 미>에서 카드 마술사 아틀라스(제시 아이젠버그)는 화려한 카드 마술로 관객을 사로잡은 뒤 하늘 위로 카드를 날리며 이렇게 말한다. “가까이서 볼수록 더 볼 수 없어진다.” (The closer you look, the less you’ll see) 무대 위에 선 마술사가 “저를 매의 눈으로 봐주세요”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한 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 말에 대한 비밀이 바로 아틀라스의 대사 속에 담겨 있다. 마술사들은 관객의 관심을 감각적인 효과에 집중시켜 마술의 방법 또는 작동원리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조작방식, ‘미스디렉션(Misdirection)’을 자주 사용한다. 관객들은 무엇인가를 보기 위해 애쓰는 동안 스포트라이트의 ‘가장자리’, 즉 가장 비밀스러운 움직임이 일어나는 곳을 놓치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조작당한 관객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술사가 사물을 사라지게 하고, 모양을 바꿔놓고, 물리법칙을 거스르는 초능력을 가졌다 믿게 된다. 하지만 마술사들은 단순히 사람들의 눈과 인식을 속이는 것만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미스디렉션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그 어떤 직업보다 치밀한 스토리텔링과 설득력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마술사들은 상대방의 마음을 장악하고, 기대를 쌓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믿게 만드는 ‘설득과 영향력의 고수’인 셈이다. 재능과 노력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는 시대, 당신은 상대의 마음을 흔들고 내 편으로 끌어들이는 영향력을 가졌는가? 데이비드 퀑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마술사이자 영화 컨설턴트, 퍼즐 개발자, 프로듀서, 강연자 등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치밀한 계획과 구성으로 사람의 인식을 자연스럽게 바꾸고, 집중하게 하여 계획한 대로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마술은 결국 비즈니스와 같다”며, “마술의 핵심 원칙 일곱 가지만 알면 어떤 무대에서라도 게임체인저(Game Changer)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본인의 저서 『설득은 마술사처럼』에서 그 원칙을 소개한다. 1. 믿는 대로 보인다. 청중의 지각적 공백을 활용하라 2. 지나친 준비란 없다, 무대를 준비하고 또 준비하라 3. 스토리가 경쟁력이다, 각본을 짜라 4. 보이는 대로 믿는다, 시선을 장악하라 5. 자유선택의 자유를 설계하라 6. 친숙함이 주는 허점을 공략하라 7. 플랜B를 준비하라 『설득은 마술사처럼』은 속이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들의 인식에 영향을 미치고 자신의 계획대로 상황을 이끌어가며 실수에도 자연스럽게 대처하는 방법으로의 마술을 알려준다. 더불어 자신의 역할을 유연하게 수행하고 더 나아가 성공하는 방법, 영향력을 누리는 사람들이 가진 비밀을 설명한다.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테드 터너, 제프 베조스, 그리고 버락 오바마와 같은 성공적인 지도자들이 여론을 좌지우지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은 모두 마술사가 무대에서 관객을 사로잡는 과정과 닮아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혁신을 위해서 때로는 전혀 다른 분야들을 결합하는 시도가 필요하다. 마술사들이 어떻게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설득하고, 자신의 영역 안으로 자연스럽게 이끄는지를 배워보자. ‘마술’이라는 색다른 첨가제가 우리의 인생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마술사들은 지각의 점을 잇는 마음의 처리 과정을 완벽하게 이용한다. 이러한 처리 과정 가운데 하나가 무형 완성(Amodal completion)이다. 나무 한 그루가 서 있고, 나무 뒤쪽으로 닥스훈트 강아지의 머리와 꼬리가 보일 때 당신은 마음속으로 나무 뒤에 서 있는 강아지 한 마리를 상상하게 된다. 이것이 무형 완성의 실제 예다. 그러나 마술사들은 나무 뒤에 두 마리의 (또는 그 이상의) 강아지가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반쪽짜리 강아지 인형 두 개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안다. 그렇기에 마술사는 이 닥스훈트를 보기에 불가능한 길이까지 ‘늘려놓거나’ ‘강아지를 반으로 동강내는’ 마술을 통해 보는 이를 짜릿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당신이 진짜로 볼 수 있는 것과 당신이 가정하는 것 사이의 공백을 이용하는 것이다.- 1장 믿는 대로 보인다, 지각적 공백을 활용하라 주도적으로 앞서 나가는 과정은, 이를 성공을 위한 미장 플라스라 부르든 아니면 로드업이라 부르든 간에 당신이 궁극적으로 성취하길 원하는 결과를 그려보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완벽하게 요리되어 접시에 놓인 음식? 놓쳐선 안 되는 사업계약 또는 당신의 커리어가 시작되게 해줄 마술쇼? 그 목표가 당신에게 소중할수록 신중하게 로드업하는 것이 중요해진다. 일상적인 행사들에 중점을 둘 필요는 없다. 그러나 커리어에 중요한 기로, 일생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기회, 당신 삶의 올림픽대회를 앞두고 있을 때의 든든한 준비는 당신이 완벽한 자신감을 가지고 연기할 수 있도록 확신을 가져다준다.- 2장 지나친 준비란 없다, 준비하고 또 준비하라 또한 이야기는 우리에게 바깥에서부터 안으로 영향을 미친다. 액션영화를 볼 때 영화에 몰입한 자신의 모습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주인공이 목숨을 걸고 싸우는 장면이 나오면, 당신은 이를 악물게 되고 손에는 땀이 흥건하며 불안감에 몸을 움찔하게 된다. 이는 ‘거울신경(Mirror neuron)’이라고 불리는, 마술과도 같은 신경세포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거울신경은 학습과 이야기 처리를 위한 두뇌의 가장 필수적인 메커니즘이다.- 3장 스토리가 경쟁력이다, 각본을 짜라
월성을 걷는 시간
해냄 / 김별아 (지은이) / 2022.08.25
17,800원 ⟶ 16,020원(10% off)

해냄소설,일반김별아 (지은이)
제1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으로 20만 부가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미실』의 김별아 작가가 ‘제대로’ 경주를 만나기 위해, 2019년부터 경주 월성과 그 주변 지역을 답사하고 취재했다. 색공지신이었던 여인 미실을 중심으로 신라 왕실의 권력 암투를 그린 작품의 작가가 그 주요무대였던 신라 왕성 월성의 발굴현장을 실제로 걷고 기록한 만큼, 독특한 시각과 문학적 감수성이 어우러져 경주 답사기의 새로운 획을 긋는다. 김별아 작가는 우선 ‘천년을 잠들어 있던 도시’ 월성을 좀더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문헌을 추적하여 역사적 맥락을 살피고, 발굴 작업 등에 관련된 이들을 인터뷰한다. 이어 월성 안에서 발견된 유물을 중심으로 ‘시간을 더듬어 신라인들의 삶의 흔적’에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간다. 나아가 불국사와 문무대왕릉까지 월성 밖으로 시야를 확장해 월성의 주인인 신라의 지배계층이 꿈꾸었던 세상과 이념, 흥망성쇠를 다룬다. 다양한 역사적 사실과 현장 발굴 자료들이 소설가의 상상력과 감칠맛 나는 문장을 통해 그동안 단편적으로만 알았던 경주와 신라의 역사가 입체적으로 되살아난다.프롤로그|천년 왕성, 월성의 모든 시간 1장 천년을 잠들어 있던 도시 처음 만난 월성, 다시 만난 월성 조심스레 얼굴을 드러낸 역사의 속살 정치의 무대, 권력의 각축장 문헌 속의 월성 1 『삼국사기』 신비와 이적이 난무하는 고대 판타지 문헌 속의 월성 2 『삼국유사』와 『화랑세기』 폐허를 노래하다 문학과 월성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오세요! 월성이랑과 월성 걷기 ⚫ 건물이 무너지면 짓고 또 지었던, 신라 사람들의 삶의 터전 이종훈 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소장 인터뷰 2장 시간을 더듬어 만난 삶의 흔적 _월성 안의 이야기 성벽 아래 묻힌 두 구의 시신 월성의 미스터리 새끼손가락만 한 이방인 월성에서 발견된 토우, 원성왕릉, 그리고 처용 신라인의 밥상을 찾아서 월성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월성, 흐르다 신라인들의 생명줄 경주 하천 아, 신라의 밤이여! 풍류의 밤, 밤의 월성 연못에서 쏟아져 나온 신라 동궁과 월지 1 마침내 물 밖으로 나온 보물들 동궁과 월지 2 신라 시대의 술 게임 동궁과 월지 3 천년 전의 전염병과 화장실 동궁과 월지 4 ⚫ “온종일 건지는 것 하나 없이 흙만 팔지라도” 권세규 월성 발굴 작업반장 인터뷰 3장 신라, 무엇을 꿈꾸었던가 _월성 밖의 이야기 망자의 집을 찾아서 왕릉, 월성의 주인들이 묻힌 곳 믿음의 길, 불국사에서 석굴암까지 월성의 주인들이 꿈꾼 세상 황룡사지, 폐허에 서다 화려했던 왕실의 위엄과 자존심 진정한 왕의 길, 영웅의 길 감은사지에서 대왕암까지 개의 이빨처럼 맞물려 있던 시절 신라・고구려・백제 왕성 비교 권력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엿보다 진평왕릉과 명활산성을 걸으며 사랑하는 만큼 기억한다 ‘그들’이 있었기에 존재한 신라와 월성 에필로그|다시, 경주 “시간의 경계를 허물고 생생해지기를!” 베스트셀러『미실』의 작가 김별아가 신라 천년을 지켜온 왕성이자 작품의 주요 무대였던 경주 월성을 걷고 느끼며 기록하다 발걸음을 늦추고 상상력의 보폭을 넓혀 다시 만나는 경주 그리고 신라 “다시 천년을 걷다!” 조심스럽게 속살을 드러낸 ‘천년 왕성’ 월성의 발굴 현장과 월성 안과 밖의 유적지를 눈으로 보고 발로 밟으며 거대하고 아득한 시간의 흔적에 다가가다 해마다 관광객이 10퍼센트 이상 증가하고 한해 방문객 수만 1,270만 명이(2019년 기준) 넘는 도시 경주.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 유적 도시로서 수학여행의 단골코스이자, 힙한 황리단길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지만 정작 우리는 경주가 품고 있는 역사와 공간적 의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제1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으로 20만 부가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미실』의 김별아 작가가 ‘제대로’ 경주를 만나기 위해, 2019년부터 경주 월성과 그 주변 지역을 답사하고 취재하여 신작 산문집『월성을 걷는 시간』을 펴냈다. 2019년부터《경북매일신문》에 약 1년간 연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 답사와 보충을 거쳐 완성하였다. 색공지신이었던 여인 미실을 중심으로 신라 왕실의 권력 암투를 그린 작품의 작가가 그 주요무대였던 신라 왕성 월성의 발굴현장을 실제로 걷고 기록한 만큼, 독특한 시각과 문학적 감수성이 어우러져 경주 답사기의 새로운 획을 긋는다. 월성, 건물이 무너지면 짓고 또 지었던 신라 사람들의 삶의 터전 역사와 시간, 사람에 대한 예의를 생각케 하며 경주 답사기의 새로운 획을 긋다! 월성은 파사이사금 때인 101년부터 신라가 패망한 935년까지 천년 신라를 지켜온 왕성으로 오늘날 경주 인왕동 지역에 위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모양이 초승달 모양을 닮아 월성, 반월성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신라 패망 이후 서서히 흔적이 지워지며 존재감마저 사라졌다. 1910년대 일본 고고학자들에 의해 성벽과 주변 상태가 확인되었고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시굴 조사를 통해 해자의 존재와 건물지 여부가 확인되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주관으로 1985년부터 2010년까지 3기에 걸쳐 발굴 조사를 진행하던 중, 2007~2008년 최초의 전면적 지하 레이더 탐사를 통해 생생한 유구의 존재가 드러났다. 2014년 12월 이후 월성 내부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조사가 진행되며 우리가 미처 몰랐던 고대 신라의 비밀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다. 신라의 경제, 문화, 정치는 월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역사상 도읍이 바뀌지 않고 무려 800년가량 유지된 왕성은 유례가 없는 것임에도, 월정의 존재와 가치를 아는 제대로 이가 드물다. 그렇기에 본격적인 월성 발굴과 복원은 단순한 인기 관광지로서가 아니라 생생히 살아 있는 역사의 현장으로서 경주를 재인식하게 만든 계기가 되어왔다. 김별아 작가는 우선 ‘천년을 잠들어 있던 도시’ 월성을 좀더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문헌을 추적하여 역사적 맥락을 살피고(1장), 발굴 작업 등에 관련된 이들을 인터뷰한다. 이어 월성 안에서 발견된 유물을 중심으로 ‘시간을 더듬어 신라인들의 삶의 흔적’에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간다(2장). 나아가 불국사와 문무대왕릉까지 월성 밖으로 시야를 확장해 월성의 주인인 신라의 지배계층이 꿈꾸었던 세상과 이념, 흥망성쇠를 다룬다(3장). 다양한 역사적 사실과 현장 발굴 자료들이 소설가의 상상력과 감칠맛 나는 문장을 통해 그동안 단편적으로만 알았던 경주와 신라의 역사가 입체적으로 되살아난다. 배움과 상상력이 함께하는 시간 현재와 과거가 교차하며 인간의 삶을 성찰하다 작가는『삼국사기』를 통해 신라 시대 역병의 창궐에 대해 더듬어보고 깔끔쟁이 신라인들의 면모가 보이는 ‘수세식 화장실’을 답사하며 코로나19로 몸살을 않는 오늘 우리와의 동질성을 떠올린다. 이방인의 복색을 한 왕릉을 지키는 석상과 토우들을 통해 이민족을 존중하며 공생했던 신라인들의 포용정신을 21세기 대한민국으로 소환하기도 한다. 또한 청록파 시인 조지훈과 박목월이 처음 만나 우정을 나눈 곳이자 김동리의 자랑이기도 했던 문학도시 경주의 서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완벽한 폐허 황룡사지가 탄생한 내력, 동해바다에 자신을 수장하여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고자 한 문무대왕의 기개, 개의 이빨처럼 맞물려 있던 삼국의 팽팽한 투쟁까지 월성 밖으로 확장된 시선에는 ‘천년 왕국’ 신라 왕들의 고뇌와 신념이 포착된다. 무엇보다 저자는 현재진행형인 월성 및 경주의 발굴 현장에 초점을 맞추고 관련된 이들의 목소리와 그 뒷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버려진 연못 안압지가 월성의 확장을 증거하는 ‘동궁과 월지’로 밝혀지는 과정, 2017년 월성 성벽 부근에서 발굴되어 모두를 놀라게 한 인골과 인신공양의 미스터리는 여러 번을 읽어도 흥미롭다. 이를 통해 과거를 되살리는 발굴 및 복원 관계자들의 분투와 이를 세상에 알리기 위한 경주 사람들의 열정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월성의 발굴 현장은 비록 푸른 ‘갑빠’로 덮여 있기도 하지만 시민들의 삶 속에서 개방되어 살아 숨쉰다. ‘월성을 걷는 시간’은 결국 현재와 과거가 만나는 시간이었다. 작가는 방대하고 거대한 신라의 역사를 만나는 일을 ‘코끼리 더듬기’에 비유한다. 여전히 모르는 것투성이이지만, 시간의 경계를 허물고 생생하게 체험해 보길 당부한다. 그 중심에 바로 월성이 있음을 강조하며. 이 책은 경주를 여행하고 공부하려는 이들로 하여금 좀더 깊고 다채롭게 그 시간과 공간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나아가 놀라운 역사적 사실들과 새로운 상상력을 제공함으로써 항상 우리 곁에 있었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경주의 비밀을 푸는 또 하나의 열쇠를 제공해 줄 것이다.기원전 57년부터 기원후 935년까지 992년 동안 한반도 동쪽과 남쪽 지방을 통치했던 고대국가 신라는 서라벌-경주라는 빛나는 도읍과 시작과 끝을 함께했다. 서라벌 사람들, 그중에서도 왕국의 주인인 왕족들은 첨성대에서 별을 보고, 석굴암과 불국사에서 기도하고, 죽어 대릉원에 묻혔다. 그런데, 그렇다면 그들은 어디에서 살았을까?신라의 천년 왕성은 월성(月城)이다. 월성은 파사이사금 때인 101년부터 신라가 멸망한 935년까지 834년 동안 신라의 궁성이었다. 56대 왕들 중 왕궁 건설을 직접 주도했지만 오래 거주하지는 못한 5대 파사이사금을 제외하면 6대 지마왕부터 56대 경순왕까지 50명의 왕이 살았던 곳이자 통치의 정청(政廳)이었으며 왕조 국가 신라의 중심이었다.<프롤로그> 중에서 “월성? 그게 대체 어디야?”월성을 취재하러 간다고 말했을 때 주변의 반응은 대개 비슷했다. 나름 식자들이고 경주 여행도 여러 차례 했건만 월성은 잘 모르고, 알아도 역사책에서나 읽었다고 했다. 그들에게 어떻게 월성을 알릴 수 있을까?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들의 숫자만큼, 혹은 그 이상의 것들이 빠르게 지워지는 경조부박한 세상에서 무엇으로 잠시나마 천년의 시간을 돌이키게 할 수 있을까.―<1장 천년을 잠들어 있는 도시_처음 만난 월성, 다시 만난 월성> 중에서 ‘월성이랑’을 가장 많이 찾는 사람들은 수학여행이나 소풍 등 현장체험학습으로 월성을 찾는 초중고 학생이다. 아무런 흥미를 못 느끼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아이들도 있지만, 가끔은 해설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역덕(역사 덕후)’도 있다.해설자들은 얄팍한 흥미를 끌기 위해 공수표를 남발하지 않는다. 10년쯤 지나 어른이 되어 다시 와도 지금의 모습 그대로일 수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다만 약간의 희망을 품은 채로, 혹시 관심이 있다면 관련 학문을 전공해서 월성에서 일할 수도 있을 거라고 말해 준다. 그렇다. 월성은 이미 오랫동안 우리 곁에 있어왔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할 테니까.이성문 연구원은 마지막 한마디를 전했다.“오래 걸릴 거니까 서두르지 말고 기다려주십시오.”그리고 월성 해설자로서 웃으며 덧붙였다.“월성이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오세요!”―<1장 천년을 잠들어 있는 도시_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오세요> 중에서
잊히는 용기, 살아남는 문장
생각나눔(기획실크) / 최동열 (지은이) / 202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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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눔(기획실크)소설,일반최동열 (지은이)
삶의 중심이 흔들리는 순간에도 곁에 남는 문장들을 기록한 에세이다. 시를 써 온 저자는 언어로 삶을 해석하기보다 삶 앞에서 자신을 다독이는 태도를 택하며, 교단과 가정, 한 인간으로서 마주한 고독의 시간이 담담히 스며 있다. 인간은 결국 혼자가 되는 순간을 피할 수 없다는 인식에서 출발해, 그 시간을 무엇으로 견딜 수 있는지를 묻는다. 성공이나 극복의 서사를 앞세우지 않고 상처와 흔들림을 그대로 바라보며, 진실은 마음에 먼저 도착하고 문장은 오래 남는다는 믿음을 전한다. 에세이이면서도 시처럼 여백이 있고 삶의 기록처럼 서사가 살아 있다. 교사로서의 현장과 시인의 언어 감각이 어우러져, 빠른 위로나 해답 대신 지금을 건너는 감각을 전하는 책이다.Chapter 1 나로 살아가는 연습 11 자기 발견과 정체성의 시작 01. 사람들 속에서도 혼자일 수 있다 12 02. 누구나, 자기만의 무게를 들고 있다 16 03. 나로 살아가는 연습 20 04. 타인의 시선을 벗어나기까지 24 05. 나를 믿는다는 고요한 믿음 29 06. 감정에 끌려가지 않고 중심 잡는 연습 34 07. 중심이 되지 못한 교탁처럼 39 Chapter 2 잊히는 용기, 살아남는 문장 45 기억, 존재, 기록, 그리고 용기 01. 가족이라는 이름의 상처와 회복 46 02. 진실한 사랑은 설명이 필요 없다 50 03. 오래 남는 말은 조용히 다가온다 54 04. 사람의 일생을 쓴다는 것 59 05. 기억보다 중요한 건 존재의 감각 63 06. 잊히는 용기, 살아남는 문장 66 07. 살아 있는 모든 순간은 시다 70 Chapter 3 관계에서 거리감 유지법 75 사랑, 거리, 그리고 나 01. 사랑은 기술이다 76 02. 나를 존중하는 방법 81 03. 관계에서 거리감 유지법 86 04.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것 91 05. 나를 위하는 관계만 남기기 96 06. 질문은 어디를 향해 있는가? 101 Chapter 4 하루를 지켜낸 날들 109 평범한 날들 속의 기적 01. 아무 일도 없던 날 110 02. 하루를 지켜낸 날들 114 03. 그냥 지나가는 하루는 없다 118 04. 살아 있다는 증거 123 05. 지나온 계절도 나의 일부다 129 06. 가장 어두운 밤을 지나며 133 Chapter 5 마음도 훈련이 된다 139 상처, 외로움, 회복에 대하여 01. 무너지지 않는 마음에 대하여 140 02. 외로움을 이겨내는 법 145 03. 상처는 조용히 퇴장한다 150 04. 나를 토닥이는 일 155 05. 마음도 훈련이 된다 160 06. 실행은 최고의 자기애다 166 Chapter 6 기적은 믿음으로부터 온다 173 신념과 희망, 그 조용한 확신 01. 어려움을 극복하는 습관 174 02. 나를 다시 일으켜준 말 한마디 179 03. 기적은 믿음으로부터 온다 183 04. 우리가 진심으로 남기는 것 188 05. 계획은 또 다른 기다림이다 193 06. 나를 매일 갱신하는 삶 197 07. 시작하는 사람이 되기로 했다 202시인 최동열의 신작 에세이 『잊히는 용기, 살아남는 문장』은 삶의 중심이 흔들리는 순간에도 조용히 곁에 머무는 문장들의 기록이다. 오랜 시간 시를 써 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언어를 통해 삶을 해석하기보다 삶 앞에서 자신을 다독이는 태도를 선택한다. 교단에서의 시간, 가정에서의 역할,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마주한 고독의 순간들이 이 책의 문장 하나하나에 스며 있다. 저자는 인간이 사회적 존재이지만 결국 혼자가 되는 순간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묻는다. 그 고독의 시간에 우리는 무엇으로 자신을 지탱할 수 있을까? 『잊히는 용기, 살아남는 문장』은 그 질문에 대한 조심스러운 사유이자, 누군가를 가르치기 위한 글이 아닌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써 내려간 기록이다. 이 책은 성공이나 극복의 서사를 앞세우지 않는다. 대신 삶의 예측 불가능한 파동, 준비되지 않은 교차점에서 맞닥뜨리는 상처와 흔들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 역경은 때로 우리를 무너뜨리지만, 동시에 성숙과 품격을 길러 주는 통로가 될 수 있음을 저자는 담담한 언어로 전한다. 진실은 말보다 먼저 마음에 도착하고 오래 머무는 문장은 쉽게 잊히지 않는다는 믿음이 책 전반을 관통한다. 에세이이면서도 시처럼 여백이 있고, 삶의 기록처럼 서사가 살아 있는 점 또한 이 책의 특징이다. 교사로서의 현장 경험과 시인으로서의 언어 감각, 일상의 사유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독자에게 빠른 위로나 분명한 해답을 제시하기보다 “지금 이 시간을 혼자 건너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감각을 전한다. 『잊히는 용기, 살아남는 문장』은 겉으로는 괜찮은 척 살아가지만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삶의 기준과 철학을 다시 붙잡고 싶은 이들에게 조용히 건네는 책이다. 서울의 대형 서점 한편에서도, 지방의 작은 독립서점에서도, 혹은 잠들기 전 머리맡에서도 자연스럽게 손에 닿는 책이 되기를 바란다. 다 읽고 나서도 문장 하나가 오래 남아 필요한 날 말 대신 곁에 앉아 주는 책. 이 책이 독자의 하루를 조용히 붙잡아 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는 마음으로 쓰였다.
사사롭지만 좋은 날 3
애니북스 / 영춘 지음 / 201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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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북스소설,일반영춘 지음
각 화마다 다른 스토리, 다른 주인공을 가지는 옴니버스식 만화다. 풋풋한 짝사랑에 두근거리는 친구, 아르바이트와 학점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애쓰는 친구, 뭘 하고 싶은지 뭘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친구. 화마다 하나씩 소개되는 주인공들의 사연들이 그물처럼 이어지며 큰 그림을 만들어간다. 이야기는 특별한 사람들의 그것이 아니다. 나오는 캐릭터들이 기가 막히게 예쁘거나 멋진 것도 아니고 소개되는 사연이 화려하게 드라마틱하지도 않다. 그렇다고 ‘힐링’과 ‘위로’를 키워드로 하는 잠언 같은 이야기는 더더욱 아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이유는 따로 있다. <사사롭지만 좋은 날>에는 내 목소리를 닮은 울림이 있다. 20대를 지나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주했을 장면들이 작품 곳곳에 녹아 있다. 때문에 그 어떤 위로나 조언보다 더 가깝고 강하다.01 붕어빵02 미술관03 떡볶이04 술05 홍시06 빙수07 아르바이트08 축제09 엠티10 야작번외편 벚꽃가까이 들여다보면 모래알처럼 빛나는 나날들 그중에서도 가장 반짝이는 20대의 그날들- 입시에 실패하고 재수를 하다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만두고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그마저도 그만두고 어영부영 회사에 입사. 무언가를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관두는 것을 반복하던 그녀는 끝내 어머니의 품에 안겨 서럽게 운다. 뭘 하고 싶은지, 뭘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이 이야기는 <사사롭지만 좋은 날>의 8화인 ‘장애물경주’편이다. 특히 이 에피소드는 작가가 데뷔하기 전인 2013년 봄부터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화제가 되었었다. ‘주인공이 철없다’, ‘내 이야기 같다’ 는 등 같은 만화를 보고 나온 감상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다른 의견들로 게시될 때마다 댓글란에 토론의 장이 만들어졌다. 심지어 대형 포털사이트에 ‘뭘 하고 싶은지 뭘 해야 할지 웹툰’ 이라는 자동검색어가 생길 정도였다. 뜨거운 첫인상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온 이 만화는 그 인기에 힘입어 2013년 5월부터 만화전문 웹진 레진코믹스에 연재를 시작했으며, 30화 가량의 에피소드를 통해 더욱 다양한 20대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괜찮다는 말보다 더 따뜻한 말- ‘나도 여기에 있어’ 그 공명이 주는 강력한 폭발력 <사사롭지만 좋은 날>은 각 화마다 다른 스토리, 다른 주인공을 가지는 옴니버스식 만화다. 풋풋한 짝사랑에 두근거리는 친구, 아르바이트와 학점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애쓰는 친구, 뭘 하고 싶은지 뭘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친구. 화마다 하나씩 소개되는 주인공들의 사연들이 그물처럼 이어지며 큰 그림을 만들어간다. 이야기는 특별한 사람들의 그것이 아니다. 나오는 캐릭터들이 기가 막히게 예쁘거나 멋진 것도 아니고 소개되는 사연이 화려하게 드라마틱하지도 않다. 그렇다고 ‘힐링’과 ‘위로’를 키워드로 하는 잠언 같은 이야기는 더더욱 아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이유는 따로 있다. <사사롭지만 좋은 날>에는 내 목소리를 닮은 울림이 있다. 20대를 지나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주했을 장면들이 작품 곳곳에 녹아 있다. 때문에 그 어떤 위로나 조언보다 더 가깝고 강하다.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말보다 더 미더운 말- ‘네가 제일 행복해지는 것에 집중하는 거야말로 가장 가치 있는 게 아닐까?’ 어느 밴드의 노래가사처럼 그야말로 ‘이 미친 세상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도 우리의 청춘들은 고군분투한다. 고민하고 방황할 시간도 없는 청춘들에게 누군가는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정답 같은 충고도 잊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날들을 꼭 그렇게 살 필요는, 당연히 없다. <사사롭지만 좋은 날>의 주인공들은 정답을 말하지 않는다. 단지 그들의 하루를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천천히 살아낸다. 가까이 들여다보면 각각의 색으로 빛나는 모래알처럼 결국에는 또렷한 자신들의 색으로 삶을 물들인다. “네가 제일 행복해지는 것에 집중하는 거야말로, 가장 가치 있는 일 아닐까?” 그래서인지 명확한 마침표로 끝나는 정답이 아닌, 조심스러운 물음표로 다가오는 의문에서도 묘한 안도감마저 느껴진다. 불안하게 그려질 법한 청춘을 내 이야기처럼 친근하고 친구처럼 편하게 풀어낸 <사사롭지만 좋은 날>. 우리와 똑 닮은 주인공들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모습들에 공감해보자.
하나님께 놀라다
두란노 / 마이크 어 지음, 홍종락 옮김 /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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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소설,일반마이크 어 지음, 홍종락 옮김
마이크 어 목사는 이 책에서 "예수님을 따르면 만사형통일 거라는 거짓말에 많은 이들이 굴복했다. 여기서 형통은 위로와 든든함과 안전을 뜻한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적 증언이 아님이 분명하다. 예수님을 따라가다가 우리가 계획한 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럴 때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우리는 아무 위험도 고통도 없는 인생을 '보장받고' 싶지만, 성경은 그런 것을 전혀 약속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한다. 이 책은 내가 만든, 이 세대가 만든, 기독교가 만든 '작은 신'이 아닌, 인간의 생각으로는 결코 다 헤아릴 수 없는 스케일인 '원래의 하나님'을 소개한다. 대단히 도발적이고, 한편 감동이 살아 있다. 왜 때때로 '빈 들', 우리 능력이나 지력을 의지해서 답이 안 나오는 자리로 우리를 데려가시는지 의문투성이인 인생길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눈을 감고 외운 공식대로 해온 신앙생활을 멈추고, 아무리 알아도 다 알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하신 하나님께 '믿음'의 눈을 들게 될 것이다. 프롤로그. 당신의 하나님은 날마다 더 커지시는가 Part 1. 언제부턴가 하나님께 기대하지 않게 되었다 1. 예수 믿어도 인생은 여전히 어렵다! 2. 절박한 순간마다 그분은 안 보이셨다! 3. 하나님께 눈 감고 있는 자신을 들여다보라 4. 이제 하나님 길들이기를 멈추라 5. 내 한계를 경험치 않고는 그분 능력을 볼 수 없다 Part 2.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다시 보라 1. '다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을 인정하자 2. '예수 말고는 답이 없다는' 절실함을 회복하자 3. '믿고 싶은 대로 믿던' 불신앙을 끝내자 Part 3. 평범한 일상이 '놀라운 스토리'가 되다! 1. 실생활이 하나님 나라 방식으로 재편되다 2. 세상을 읽는 영적 안목이 자라다 3. 애지중지하던 덧없는 보물들을 버리게 되다 4. 하나님께 항상 '맨얼굴'로 나아가게 되다 5. 세속의 가치에 맞서 세상을 해방시키다 에필로그.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에 매일 놀라게 되기를!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놀라 본 적이 언제인가? 언제부터 우리 하나님이 '뻔한 하나님', '식상한 하나님'이 되었나? 우리는 언제부터 하나님께 더 이상 기대하지 않게 되었나? 최근에 하나님께 놀라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왜 더 이상 하나님께 충격받지 않을까? 언젠가부터 뻔하고 당연한 기독교가 되었다. 대부분의 요즘 교회들은 예수님을 알아 가는 일원화된 공식을 가르친다. '이렇게 기도하면 사업이 잘될 것이다, 이렇게 양육하면 자녀가 빗나가지 않고 바르게 자랄 것이다'라는 식의 결론이 정해진 신앙 말이다. 이는 눈에 보이는 왕을 달라 요구했던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과 다를 바가 없다. 내가 믿고 싶은 대로 믿으면서 하나님이 응답하시지 않는다고 실족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그러다가 마침내 우리는 하나님께 더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게 되었다. 하나님을 너무 잘 안다고 생각해서 '믿음'이 필요 없어진 이 세대를 위한 메시지 마이크 어 목사는 이 책에서 "예수님을 따르면 만사형통일 거라는 거짓말에 많은 이들이 굴복했다. 여기서 형통은 위로와 든든함과 안전을 뜻한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적 증언이 아님이 분명하다. 예수님을 따라가다가 우리가 계획한 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럴 때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우리는 아무 위험도 고통도 없는 인생을 '보장받고' 싶지만, 성경은 그런 것을 전혀 약속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한다. 이 책은 내가 만든, 이 세대가 만든, 기독교가 만든 '작은 신'이 아닌, 인간의 생각으로는 결코 다 헤아릴 수 없는 스케일인 '원래의 하나님'을 소개한다. 대단히 도발적이고, 한편 감동이 살아 있다. 왜 때때로 '빈 들', 우리 능력이나 지력을 의지해서 답이 안 나오는 자리로 우리를 데려가시는지 의문투성이인 인생길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눈을 감고 외운 공식대로 해온 신앙생활을 멈추고, 아무리 알아도 다 알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하신 하나님께 '믿음'의 눈을 들게 될 것이다. 다시, 믿음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신앙 공식에 의지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때로는 인생의 '빈 들'까지 허락하신다. 우리가 상황 파악이 안 되는 자리, 우리의 능력이나 지력을 의지해서 답이 안 나오는 자리로 데려가셔서라도, 우리가 그분께 손을 내밀어 주님만 꽉 붙들게 하신다. 우리가 절실하게 느끼는 한계 인식과 슬픔을 통해 우리가 모르는 곳, 볼 수 없는 곳으로 우리를 데려가신다. 하나님의 스케일은 한 번도 뻔한 적이 없다. 이제 감은 눈을 뜨라! 평생 가까이 있어도 다 알 수 없을 만큼 크고 광대하신 하나님께 대한 경이를, 감탄을 회복하라. 눈에 보이는 대로, 예상한 대로만 움직이는 능력 없는 종교생활이 아니라, '신비하고, 절실하고, 항복하는 믿음'의 모험 속으로 뛰어들라. 마음을 활짝 열고, 하나님께 놀랄 준비를 하라! 매 순간이, 모든 게 새로워진다!
소공녀 세라
더모던 /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지은이), 애니메이션 <소공녀 세라> 원화 (그림), 박혜원 (옮긴이) / 2024.05.10
22,000원 ⟶ 19,800원(10% off)

더모던소설,일반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지은이), 애니메이션 <소공녀 세라> 원화 (그림), 박혜원 (옮긴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는 36년 전 가난한 동양인 유학생으로 로마에 도착한 첫날 밤 일기에 이렇게 썼다고 한다. “늘 도도하고 자신만만할 것. 어떤 고난이 닥쳐도 약해지거나 울지 않을 것!” 그것은 외로움과 두려움을 이겨내려는 그녀만의 주문이었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세라가 “나는 공주야. 공주로서 품위를 지킬 거야!”라는 말을 주문처럼 되뇌듯이 말이다. 낯선 땅 인도에서 하인들에 둘러싸여 자라며 외로움을 독서와 ‘상상 놀이’로 채웠던 세라 크루. 소녀는 엄마 없는 딸이 가엾다고 뭐든 최고급으로 사 주는 부자아빠 때문에 주위의 시샘을 받다가, 아빠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하루아침에 ‘거지 고아’로 전락해 조롱을 받았다. 어제까지 친구였던 아이들의 하녀로 지내야 하고, 쥐가 뛰어다니는 다락방에서 배고픔과 싸워야 하고, 미래가 전혀 보이지 않는 캄캄한 현실을 견뎌야 하는 세라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필사적으로 상상력을 발동시키는 것뿐이었다. ‘나는 공주야. 그러니까 그 무엇도 나를 해치거나 속상하게 하지 못해!’ 마법처럼 세라의 소원이 이뤄지는 해피엔딩은 조금 싱겁지만, 결말에 이르기까지 세라가 체감하는 현실 묘사와 독백들은 냉혹하고 무겁기까지 하다. 빅토리아 시대(영국 산업혁명 최절정기) 영국의 모습과 자본주의적인 사회, 빈부 격차와 아동 인권까지도 사실적으로 담고 있는 역작이다. 동명의 TV 애니메이션 원화를 ‘만화책’처럼 구성해 넣은 「더모던감성클래식」의 네 번째 이야기 《소공녀 세라》(A Little Princess)다. 《소공자》, 《비밀의 정원》을 쓴 아동문학의 베스트셀러작가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작품으로, 맨처음 <민친 선생의 여학교에서 일어난 일 : 세라 크루>로 발표했던 글을 20년에 걸쳐 에피소드를 더하고 다듬어서 완성도를 높였다. 주인공이 역경에 굴하지 않는 용기를 지녔고, 결말이 주인공 개인의 성공에서 끝나지 않고 주변을 돕고 치유하는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점이 그녀의 작품들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다.1장 세라 2장 프랑스어 수업 3장 어민가드 4장 로티 5장 베키 6장 다이아몬드 광산 7장 아아, 다이아몬드 광산 8장 다락방에서 9장 멜기세덱 10장 인도 신사 11장 람 다스 12장 벽 너머 13장 똑같은 사람 14장 멜기세덱이 목격한 침입자 15장 마법 16장 손님 17장 “이 아이야!” 18장 “보잘것없는 존재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거예요.” 19장 앤 작품 해설 작가 연보다락방에 올라오니까 이 아름다운 세상이 한눈에 담겨. 시련이 닥치니까 네가 얼마나 좋은 친구인지 알겠어. 기억해. 최악이 오기 전에 반드시 마법이 일어난다는 걸! 불행을 모험으로 바꾼 소녀, 세라 크루의 ‘마법’ 같은 이야기 TV 애니메이션 원화와 함께 읽는 「더모던 감성클래식」 네 번째 이야기, 《소공녀 세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는 36년 전 가난한 동양인 유학생으로 로마에 도착한 첫날 밤 일기에 이렇게 썼다고 한다. “늘 도도하고 자신만만할 것. 어떤 고난이 닥쳐도 약해지거나 울지 않을 것!” 그것은 외로움과 두려움을 이겨내려는 그녀만의 주문이었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세라가 “나는 공주야. 공주로서 품위를 지킬 거야!”라는 말을 주문처럼 되뇌듯이 말이다. 낯선 땅 인도에서 하인들에 둘러싸여 자라며 외로움을 독서와 ‘상상 놀이’로 채웠던 세라 크루. 소녀는 엄마 없는 딸이 가엾다고 뭐든 최고급으로 사 주는 부자아빠 때문에 주위의 시샘을 받다가, 아빠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하루아침에 ‘거지 고아’로 전락해 조롱을 받았다. 어제까지 친구였던 아이들의 하녀로 지내야 하고, 쥐가 뛰어다니는 다락방에서 배고픔과 싸워야 하고, 미래가 전혀 보이지 않는 캄캄한 현실을 견뎌야 하는 세라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필사적으로 상상력을 발동시키는 것뿐이었다. ‘나는 공주야. 그러니까 그 무엇도 나를 해치거나 속상하게 하지 못해!’ 마법처럼 세라의 소원이 이뤄지는 해피엔딩은 조금 싱겁지만, 결말에 이르기까지 세라가 체감하는 현실 묘사와 독백들은 냉혹하고 무겁기까지 하다. 빅토리아 시대(영국 산업혁명 최절정기) 영국의 모습과 자본주의적인 사회, 빈부 격차와 아동 인권까지도 사실적으로 담고 있는 역작이다. 동명의 TV 애니메이션 원화를 ‘만화책’처럼 구성해 넣은 「더모던감성클래식」의 네 번째 이야기 《소공녀 세라》(A Little Princess)다. 《소공자》, 《비밀의 정원》을 쓴 아동문학의 베스트셀러작가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작품으로, 맨처음 <민친 선생의 여학교에서 일어난 일 : 세라 크루>로 발표했던 글을 20년에 걸쳐 에피소드를 더하고 다듬어서 완성도를 높였다. 주인공이 역경에 굴하지 않는 용기를 지녔고, 결말이 주인공 개인의 성공에서 끝나지 않고 주변을 돕고 치유하는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점이 그녀의 작품들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다. “공주인 척한 게 아니라, 보잘것없는 존재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거예요.” “사람들이 날 함부로 대할 때 화내지 않고 속으로 생각하죠. 분노는 정말 강하지만 그보다 강한 건 분노를 참는 힘이라고!” 세라의 간절한 상상이 암울한 현실을 환하게 밝혔다 런던의 명문 여자 기숙학교에 특별한 학생이 입학한다. 신비로운 초록빛 눈동자에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기품 있게 행동하는 신입생을 학생들은 ‘세라 공주’라고 부른다. 세라가 다이아몬드 광산을 상속받을 거라고 알려지자 동경과 시샘의 시선들이 더 커진다. 그런데 ‘세라 아빠의 파산과 죽음’ 소식에 모든 것이 돌변한다. 빈털터리가 된 세라를 민친 교장은 다락방 하녀로 부리고, 사람들은 거지로 오해해서 동전을 적선한다. 결국 세라는 추위와 배고픔과 절망감에 쓰러져 흐느낀다. 그때 그 모습을 창밖에서 지켜보는 의문의 사나이! 이튿날부터 다락방에 매일 진수성찬이 차려지는데…… 세라의 간절한 상상이 만들어 낸 환영일까? 가엾은 세라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세라는 자신을 낳자마자 돌아가셨다는 어머니에 대해서 기억이 전혀 없어서 보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 젊고 잘생기고 다정다감한 부자 아버지가 세라에게는 세상에 단 하나 남은 혈육인 듯했다. 세라와 아버지는 언제나 함께 놀았고 서로를 아꼈다. …… 둘은 서로에게 둘도 없는 단짝친구였다. 훗날 세라는 민친 기숙학교의 건물이 어쩐지 민친 교장을 꼭 닮았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 겉은 번듯하게 모양새를 갖춰 그럴듯해 보이는데 속은 음험하다는 점에서 그랬다. 안락의자조차 딱딱한 뼈대를 숨기고 있을 것만 같았다. 복도는 모든 게 딱딱하고 반질반질했다. 구석 괘종시계를 장식한 볼이 빨간 달님 얼굴은 그 빨간 볼에 얼마나 광택 칠을 했는지 윤기가 과해 보일 정도였다.
묵묵히 질량을 쓴다
문학저널 / 초월 동인 (지은이) / 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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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저널소설,일반초월 동인 (지은이)
우리 시조의 현재와 가능성을 탐색해온 14명의 시조시인이 초월이라는 공통 주제로 모여 동인 시조집을 엮었다. 특정 경향이나 이론에 묶이지 않은 이들은 각자의 언어와 리듬을 유지한 채, 시조라는 전통 형식 안에서 시대와 감정, 경계를 넘는 시적 시도를 펼친다. 참여 시인들은 서정과 실험, 고전적 운율과 현대적 감각, 개인적 성찰과 사회적 시선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구축해온 작가들이다. 동인의 이름으로 목소리를 통일하기보다 신작과 자선작, 산문을 함께 실어, 서로 다른 결들이 나란히 존재하는 풍경을 선택했다. 여기서 말하는 초월은 현실로부터의 도피가 아니라 상식과 고정관념을 넘어 시조를 오늘의 언어로 확장하려는 태도다. 시조의 현재형을 증명하는 이 시조집은 기존 독자에게는 새로운 흐름을, 처음 만나는 독자에게는 동시대 시조로 들어가는 입구가 된다.1부 초월의 시조 인터스프링고완수 … 10 초월김나비 … 11 초판본 초월김양희 … 12 초월김지욱 … 13 초월김태연 … 14 초월박송애 … 15 초저가 월세빈미정 … 16 터치, 그날설경미 … 17 초월이남희 … 18 초월이현정 … 19 초라한 사월정병기 … 21 초월정진희 … 22 초 월드클래스한성필 … 23 나선에 깃든 초월 알고리즘허창순 … 24 2부 묵묵히 질량을 쓴다 겨울 묵시 1 / 겨울 묵시 2 / 겨울 묵시 3 / 그래島 / 나는 하수다고완수 … 29 디스토피아 / 이주 / 블랙 유토피아 / 도플갱어 / 작은 기억의 온도로 데워준 거대한 사랑김나비 … 39 매직 / 도사리 / 감응 / 절망을 뜯어내다 / 머플러와 청국장김양희 … 51 늪이거나 암초거나 / 거품의 대화 / 작은 기도 / 방아섬 / 바람을 건네는 마음김지욱 … 59 돌발성 난청 / 물고기자리 2 / 뼈의 울음을 듣다 / 나비 이론 / 새 한 마리김태연 … 67 그대로 / 거멀못 / 핫플 / 널배 / 탁주에 발을 씻다-김호석박송애 … 79무섬마을 / 초여름 소리 / 신 바벨탑 / 생각 / 미러링 효과빈미정 … 85 21c 홍길동 / 드렁허리 / 히든씨 / 다시 슬도에 와서 / 휴식기, 글 맥을 캐다설경미 … 93 광화문을 지나며 / 새로움 / 풍경 / 부표 / 메디타치오의 시간이남희 … 101 낭만주의자가 사는 법 / 토마토 분식점에는 육개장을 판다 / 박빙 / 뜨겁게^2 / 농담을 좋아하시나요이현정 … 111 히스클리프의 노래 / 고백 / 있는 수평선 / 빨간 꽃과 파란 꽃이 있었다 / 정형 안에서 재미있거나 감동적이거나 웅숭깊거나정병기 … 121 어성초 / 능소화 / 메꽃 / 피자두 / 좌퉁수정진희 … 133드립 커피 / 금자金尺*를 찾아서·1 / HIDDEN SEA / 아주 잠깐이었지, 눈물이 꽃이 되는 건 / 루테인을 복용하는 이유한성필 … 143 굿모닝, 民들레 씨 / 어항 앞에서 / 자전거 탄 소년과 페달 밟는 베토벤 / 파~격한 변주 / 분자와 분모, 그리고 시계는 갑니다허창순 … 151 초월 동인 연혁 (2024.08. ~ 2025.12.)서로 다른 14개의 목소리, 시조라는 한 형식에서 ‘초월’을 말하다! -초월 동인 1집 시조집 『묵묵히 질량을 쓴다』 출간 이 책은 우리 시조의 현재와 가능성을 탐색해온 14명의 시조시인이 한자리에 모여 동인 시조집『묵묵히 질량을 쓴다』(도화)를 출간했다. 14명의 시인들이 한 시대를 이끄는 동인, 프로다운 동인, 동인의 귀감이 되는 동인으로 활동하자는 취지로 초월 동인을 결성했다고 한다. 이번 시조집은 특정 경향이나 이론에 묶이지 않는 다양한 성향의 시조시인들이 초월이라는 공통 주제를 통해 소통하는 결과물이다. 각자의 언어와 리듬의 세계관을 유지한 채 시조라는 전통 형식 안에서 시대. 감정, 경계를 넘어서는 시적 시도를 펼쳐 보인다. 『묵묵히 질량을 쓴다』에 참여한 14명의 시조시인은 서정과 실험, 고전적 운율과 현대적 감각, 개인적 성찰과 사회적 시선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펼쳐온 작가들이다. 이 시조집은 동인의 이름으로 목소리를 통일하기보다는 서로 다른 결들이 나란히 존재하는 풍경을 택했다. 14명 시인 각자의 신작, 자선작, 산문을 함께 실으면서 ‘동인 시조집’이라는 형식 안에서도 개별 시인의 개성과 시적 지향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구성을 갖는다. 이 시조집에서 말하는 ‘초월’은 현실을 외면하거나 도피하는 관념이 아니다. 상식과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새로움으로 시조라는 형식을 건너가려는 시적 태도이다. 14명의 시조시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전통을 반복하지 않고, 형식을 파과하지 않으면서도 시조를 오늘의 언어로 확장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시조의 현재를 확인하는 『묵묵히 질량을 쓴다』는 시조가 여전히 현재형이며, 동시대의 감각과 질문을 충분히 담아낼 수 있는 그릇임을 증명한다. 이 시조시집은 시조 독자에게는 새로운 흐름을, 시조를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지금 이 시대의 시조를 만나는 입구가 될 것이다.초판본 가지 끝에 걸린 달 달빛이 흘린 시향 손아귀 힘을 빼고 서서히 번집니다 지금은 첫 줄입니다 잉크가 끓습니다 그래島가끔씩 곡비처럼 삶의 파도 끌어안고 울어주는 섬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뭍에도 암초에 걸려 난파당한 삶은 있어 슬픔이 만수위로 차오른 하루하루 갈매기 똥으로 회칠한 벼랑여도그래도 괜찮을 거라 어깨를 다독이는 일상을 훔친 파도 날카롭게 날 세워도 바람의 손길마다 노을빛이 묻어나면그래도 살만하다고 고개를 끄덕이는 소리치지 않아도 손 흔들지 않아도 서러워島 외로워島 무서워島 괴로워島수많은 파랑 사이에 나 그래島 있다고 돌발성 난청달려온 길들이 벼랑처럼 기운다갓난아이 보채듯 잉잉대는 귓전으로그만 좀 바둥대란 듯 두 무릎이 꺾인다들어도 못 들은 척, 못 들어도 들은 척 속삭이다 긁어대다 달래다 윽박지른메아리 부서지는 벽흩어지는 파장이다미로에 갇혀 버린 자욱한 안개처럼뱅뱅 도는 달팽이관 꼬리 감춘 주파수 담담히 뛰어내린다 소음의 문 바깥으로
1인 미디어의 힘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 정완진 외 지음 / 200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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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소설,일반정완진 외 지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야후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1인 미디어 시장에서 파워를 지닌 개인들을 잡기 위해 경쟁 중이다. 이들 기업들은 경쟁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생존경쟁을 펼치고 있다. 저자들은 빌 게이츠의 예측을 바탕으로 뉴 미디어의 미래를 살펴보고, 이와 함께 미디어의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1인 미디어들은 미디어 환경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뉴스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했던 소비자들이 기술의 발달 덕에 이제는 실제 저널리즘을 구축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포털 사이트들은 경쟁적으로 네티즌에게 있기 있는 기사를 메일 화면에 올리는 식으로 네티즌들을 편집에 참여시키고 있다. 거대 기업의 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필요한가에 대해 마이크로 소프트 전 회장 빌 게이츠의 혜안을 싣고 야후 미디어 부문 대표 스콧 무어, 오렌지 프랑스의 전 CEO 장 노엘 트롱 등 미디어 업계의 선두주자들의 전망을 통해 미래를 예측한다. 이들이 대표로 있는 각 기업들이 현재 위치에 서기까지의 과정과 미래의 전략도 담고 있어, 앞으로 미디어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효과적으로 일러준다.프롤로그 Part 01 뉴 미디어 시대가 열리다 01 뉴 미디어의 등장 미디어란? 활자에서 1인 미디어까지 02 뉴 미디어가 가져온 변화 뉴 미디어의 영향력 미디어 라이프사이클의 변화 미디어 다변화 시대의 개막 03 뉴 미디어 vs. 전통 미디어 전통 미디어의 위기 이종 사업의 뉴 미디어 진입 경쟁 연설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전 회장 전통 미디어 산업의 위기 극복 Interview 장 노엘 트롱 오렌지 프랑스 전 CEO Part 02 미디어 에코시스템에 주목하라 01 뉴 미디어 시대의 지각 변동 뉴 미디어의 도전 미디어 에코시스템의 등장 배경 미디어 에코시스템의 제안 02 미디어 에코시스템의 등장 1인 미디어 시대를 위한 미디어 에코시스템 미디어 에코시스템의 구성 03 미디어 에코시스템의 활용 새로운 사업 기회의 발견 전략적 비즈니스의 운영 사업 구조의 탄력적 운용 미디어 에코시스템을 통한 사례 분석 Part 03 미디어 에코시스템으로 미래를 열어라 01 뉴 미디어 시대를 위한 생존전략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사업자 전통 미디어 기업의 거대화 신종 인터넷 기업의 부상 Interview 캐서린 쿡 & 제프 쿡 마이이어북닷컴 창업자, CEO Interview 스콧 무어 야후 미디어 부문 대표 02 협력으로 키우는 뉴 미디어 파워 팔방미인으로 변신하는 미디어 기업 03 비즈니스 모델의 진화 뉴 비즈니스 모델의 요구 새로운 수익 모델의 설계 새로운 광고 전략의 수립
상처받은 사람들 1
열린책들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윤우섭 옮김 / 2010.06.15
11,800원 ⟶ 10,620원(10% off)

열린책들소설,일반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윤우섭 옮김
19세기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을 대표하는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의 <상처받은 사람들>. 도스또예프스끼의 소설들 가운데 뻬쩨르부르그를 배경으로 한 대표적인 소설 중 하나로, 러시아 역사상 큰 획을 긋는 사회적·문학적 사건들, 즉 크림 전쟁에서 러시아의 패배, 농노제 폐지, 소설 문학의 전성기, 새로운 신문과 잡지의 발간의 와중에서 씌어졌다. 19세기 중엽의 러시아 수도 내의 실제 구역과 접목되는 공간 설정, 그것들의 상세한 묘사 등을 통해 뻬쩨르부르그 상류 사회의 이중적 삶과 하층민의 고통, 그로 인한 비극적 갈등과 모순을 그리고 있다.1권 제1부 제2부 2권 제3부 제4부 에필로그 - 마지막 회상 틈새로 본 러시아의 세태와 모순 / 역자 해설 『상처받은 사람들』에 나타난 비극의 근원 작품 평론 R. G. 나지로프 / 윤우섭 옮김 도스또예프스끼 연보19세기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을 대표하는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의『상처받은 사람들』이 열린책들 세계문학 전집의 129,130번으로 출간된다. 『상처받은 사람들』은 도스또예프스끼의 소설들 가운데 뻬쩨르부르그를 배경으로 한 대표적인 소설 중 하나로, 러시아 역사상 큰 획을 긋는 사회적.문학적 사건들, 즉 크림 전쟁에서 러시아의 패배, 농노제 폐지, 소설 문학의 전성기, 새로운 신문과 잡지의 발간의 와중에서 씌어졌다. 19세기 중엽의 러시아 수도 내의 실제 구역과 접목되는 공간 설정, 그것들의 상세한 묘사 등을 통해 뻬쩨르부르그 상류 사회의 이중적 삶과 하층민의 고통, 그로 인한 비극적 갈등과 모순을 그리고 있다.
해킹과 보안
책과나무 / 이병민.김성용.김남영 지음 / 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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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나무소설,일반이병민.김성용.김남영 지음
이 책은 정보보안을 학습하기 위한 모의 침투용 실습 서버를 구축하고, Linux를 학습하기 위한 가상 서버(CentOs) 구축하는 데 용이하다. 또한 웹 서버 모의해킹을 통한 정보보안 학습과 모의해킹을 통한 서버 취약점을 분석하고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저자의 말대로 이 책만 있다면, 학습 환경이 완비된 교육장이 없어도 노트북 한 대만 있으면 어디서나 스스로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제1장 서버의 공격과 방어 보안 개요 20 Server와 Client 보안 서버 보안 응용프로그램 보안 사용자 보안 Attack andDefense 23 취약점과 패치 Hacking Process 실습용 가상 서버 27 가상화된 실습 서버의 구조 주의 사항 Web 서버 제2장 가상 서버 만들기 Virtual Box 32 Virtual Box 개요 Virtual Box 다운받기 Virtual Box 설치 CentOS 44 CentOS 개요 CentOS 다운로드 CentOS 설치 부팅할 때 eth0를 자동으로 활성화하기 VBox에서 네트워크 어댑터2 추가하기 CentOS에서 eth1 추가하기 Putty로 CentOS Linux 게스트 서버에 접속하기 CentOS에 Google Chrome 설치하기 Kali Linux 86 Kali Linux 개요 Kali Linux 다운받기 Kali Linux 설치 APM Of RPM Version 98 APM 개요 설치 전 준비할 사항 Apache, PHP, MySQL 설치 Apache, PHP, MySQL 환경 설정 APM OfArchive Version 112 APM 개요 설치 전 준비할 사항 MySQL 설치 Apache 설치 PHP 설치 MySQL Workbench 155 Java SE DevelopmentKit 158 설치 개요 JDK 다운 및 설치 실습을 통해 배우는 해킹과 방어 기법 보안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다. 공격과 방어를 실습 하면서 보안에 흥미를 가지도록 하였다. 해킹 시스템 구성 실습을 통해 실제 서버와 서비스를 구성하도록 했다. 이는 이후 새로운 취약점 발생 시 직접 구성하여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웹 모의해킹 사이트 제공 필자가 직접 개발한 한글 모의 사이트를 제공한다. 책에서 배운 것을 직접 활용하여 공격 실습과 방어를 독자가 직접 하도록 하였다. “자타공인 최고의 실력가, 세 명의 IT·정보보안 전문가가 뭉쳤다! 그들이 전하는 정보보안 선행 학습 지침서, 노트북 한 대만 있으면 OK!” 노트북 한 대만 있으면 어디서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정보보안 선행 학습 지침서를 만들기 위해 30년 경력의 1세대 IT 전문가, 의료정보 분야의 IT 전문가, 정보보안 전문가가 뭉쳤다. 정보보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습자의 무한한 상상력과 응용력이다. 이에 저자는 “정보보안을 학습하기 위해 필요한 환경을 스스로 만들고, 필요한 패키지를 설치하고 정보보안의 기본 기술들을 미리 습득한 후에 심화학습에 들어가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정보보안을 학습하기 위한 모의 침투용 실습 서버를 구축하고, Linux를 학습하기 위한 가상 서버(CentOs) 구축하는 데 용이하다. 또한 웹 서버 모의해킹을 통한 정보보안 학습과 모의해킹을 통한 서버 취약점을 분석하고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 책을 통해 정보보안 및 해킹을 공부하려는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 환경을 만들고 공부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저자의 말대로 이 책만 있다면, 학습 환경이 완비된 교육장이 없어도 노트북 한 대만 있으면 어디서나 스스로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
조선의 프로토타입, 원 복속기
역사비평사 / 최종석 (지은이) /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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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비평사소설,일반최종석 (지은이)
고려 말기 이후 명(明)에 대한 외교의례의 전범으로 기능했으나 그간 존재가 제대로 조명되지 않았던 『번국의주(蕃國儀注)』의 실체를 규명했다. 아울러 외교의례의 운용에서 『번국의주』를 어떠한 방식으로 활용했는지를 고려 말기를 중심으로 면밀히 탐구했다. 『번국의주』는 번국(蕃國)에서 명 황제를 대상으로 거행하는 신례(臣禮)들의 의주로, 명이 1370년(공민왕 19, 홍무 3)에 작성하여 고려에 보내준 것이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그 존재를 알리고 『번국의주』에 관한 기본 정보를 파악했으며, 아울러 『번국의주』는 현전하진 않아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할 수 있다고 보아, 『번국의주』의 복원을 시도하였다. 고려 말기 이후로 황제국을 대상으로 한 외교의례는 기본적으로 『번국의주』를 준용하였으니, 그러한 양상은 조선 말기까지 이어졌다.책을 시작하며 1부 명에 대한 외교의례의 전범, 『번국의주(蕃國儀注)』 1장 『번국의주』의 ‘발견’과 복원―영조례(迎詔禮) 의주를 중심으로 2장 고려 말기 외교의례 작성·운영에서 『번국의주』의 활용 양상 2부 외교의례의 전환과 몽골 임팩트 1장 원 복속기 외교의례의 전환과 그 전유·계승―‘전형적’ 제후국 외교의례의 창출 2장 배표례(拜表禮)의 등장과 그 전유·존속 3장 원 복속기 망궐례(望闕禮)의 거행과 예식의 변화―원종·충렬왕 대를 중심으로 4장 조선 초기 영조례 운영과 『번국의주』 3부 국왕 국상(國喪) 시 외교의례의 변화상 1장 책봉국을 상대로 한 외교의례의 변화―고애(告哀)·칭사(稱嗣)에서 고부(告訃)·청시(請諡)·청승습(請承襲)으로 2장 황제국 측 조문 외교의례의 변화 3장 원 복속기 국왕 국상 시 외교의례의 전환과 이후 그것의 존속 4부 외교의례를 둘러싼 조선과 명의 갈등에 대한 새로운 이해 1장 조서 맞이 예식에 대한 조선과 명 사신의 갈등―오배삼고두(五拜三叩頭)의 수용을 둘러싸고 2장 성종 19년 영조칙례를 둘러싼 조선과 명 사신의 갈등과 그 성격 3장 조칙합영(詔勅合迎)과 영칙 시 승연(乘輦)의 성취와 그 의미 책을 마무리하며“원 복속기에는 통상적인 외교의례뿐만 아니라 국왕 국상 시의 외교의례에서도 전면적인 변화가 있었고, 질적으로 전환된 외교의례 양상은 고려 말기에 전유와 계승의 과정을 거쳐 조선 말기까지 이어졌다. 이를 제대로 해명하기 위해 필자는 예(禮)에 대한 시대적 감각의 차이를 최대한 드러내고, 화이(華夷) 인식의 질적 전환과 그 방향을 탐색하며, 외교의례를 둘러싼 양상을 근대 역사학의 인식적 한계를 넘어 새로운 시각에서 해석하고자 했다.” 민족주의 및 목적론적 역사관과 결별하여 동아시아 지평에서, 당대의 맥락에서 외교의례를 독해하다 원 복속기에는 통상적인 외교의례뿐만 아니라 국왕 국상 시의 외교의례에서도 전면적인 변화가 있었고, 질적으로 전환된 외교의례 양상은 이 시기에 국한되지 않고 고려 말기에 전유와 계승의 과정을 거쳐 조선 말기까지 이어졌다. 특히 고려와 명은 과거 고려와 원 사이의 의례를 공통으로 전유하여, 고려는 번국에서 명(황제)을 대상으로 거행하는 의례의 의주를 명 측에 요청하였고, 명은 지방 관부에서 황제를 대상으로 거행하는 의례를 활용하여 번국에서 거행할 의례의 의주인 『번국의주(蕃國儀注)』를 마련해 고려에 하사하였다. 이후 고려와 조선은 기본적으로 『번국의주』를 토대로 외교의례를 운영하였다. 조선은 명에서 전달받은 『번국의주』를 기반으로 영조칙례(迎詔勅禮)를 운영하였고, 명 역시 사실상 『번국의주』와 동일한 의주를 사용했음에도, 영조칙례의 실행 과정에서 조선과 명 사신은 일부 예식절차를 두고 갈등하기도 하였다. 종래에는 이러한 갈등을 조선과 명 간의 갈등으로 확대해석하여 양국 간에 이해가 충돌하여 발생한 것으로 보았으나, 근대적 시각에서 벗어나 당대 맥락에 초점을 맞춰 보면, 이는 ‘올바른’ 예의 실천 방식에 대한 조선과 명 사신 간의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번국의주(蕃國儀注)』의 실체 규명 및 복원 시도 ―명에 대한 외교의례의 전범, 베일을 벗다 이 책은 고려 말기 이후 명(明)에 대한 외교의례의 전범으로 기능했으나 그간 존재가 제대로 조명되지 않았던 『번국의주(蕃國儀注)』의 실체를 규명했다. 아울러 외교의례의 운용에서 『번국의주』를 어떠한 방식으로 활용했는지를 고려 말기를 중심으로 면밀히 탐구했다. 『번국의주』는 번국(蕃國)에서 명 황제를 대상으로 거행하는 신례(臣禮)들의 의주로, 명이 1370년(공민왕 19, 홍무 3)에 작성하여 고려에 보내준 것이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그 존재를 알리고 『번국의주』에 관한 기본 정보를 파악했으며, 아울러 『번국의주』는 현전하진 않아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할 수 있다고 보아, 『번국의주』의 복원을 시도하였다. 고려 말기 이후로 황제국을 대상으로 한 외교의례는 기본적으로 『번국의주』를 준용하였으니, 그러한 양상은 조선 말기까지 이어졌다. 외교의례의 전면적 전환, 원 복속기의 전환기적 의의 빈례(賓禮)나 가례(嘉禮)에 수록된 통상적 외교의례는 원 복속기에 들어서 전면적으로 전환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원 지방 관부에서 황제에 대해 거행하는 의례가 고려에 적용·활용되는 것을 통해 일어났다. 원 복속기에 대폭 전환된 외교의례는 고려 말기에 전유·계승의 과정을 통해 그 이후로도 질적 변화 없이 존속하였다. 특히 원 복속기 이후의 외교의례는 고려 전기와 달리 외교(대외) 무대에 한정되지 않고 국내에서조차 황제 신하의 위상을 구현한다든지, 황제국 지방 관부에서 황제를 대상으로 행하는 의례와 별개로 운영되지 않고 이와 동조하여 작동한다든지 하는 특징을 지녔음을 주목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중국 밖의 제후국 군주가 자국의 사자에게 표문을 건네는 과정에서 황제를 대상으로 거행한 신례(臣禮)인 배표례(拜表禮)가 원 복속하의 고려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여 이후 계승·존속되었다. 또한 국왕이 황제를 대상으로 행하는 망궐례(望闕禮) 역시 원 복속기에 등장하여 예식 구현의 변화를 거쳤다. 이러한 예식들이 원 복속기를 지나 고려 말기를 거쳐 조선시대에도 지속되었음은 조선 초기의 영조례 예식 정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흉례(凶禮)에 수록된 국왕 국상 시의 외교의례 또한 빈례나 가례에 수록된 통상적인 외교의례와 동질적인, 혹은 유사한 궤적을 밟았다. 『번국의주』의 해석과 구현을 둘러싼 조선과 명의 갈등 ―‘사대주의’ 해석은 근대적 역사인식의 산물,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 조선은 명에서 전달 받은 『번국의주』를 기반으로 영조칙례(迎詔勅禮)를 운영하였으며, 명 측도 사실상 『번국의주』와 동일한 의주를 사용하였다. 그런데도 조선과 명 사신 간에는 영조칙례의 일부 예식절차를 둘러싸고 갈등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는 명에서 의례를 잘 아는 조관(朝官) 사신이 온 경우, 사전에 ‘올바른’ 예의 실천 방식이 불분명한 일부 의절을 두고 조선과 명 사신이 각자의 방식이 예에 부합한다고 고수하며 갈등이 일어나곤 한 데서 기인하였다. 이러한 갈등 양상은 민족주의적 접근에서 흔히 상정하듯 양국 간 이해관계의 충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었다. 그간 이 책에서 규명한 원 복속기를 기점으로 한 외교의례 변화는 근대적 역사인식의 산물인 ‘사대주의’라는 틀로 관성적으로 독해되어오곤 했다. 이를 피하기 위해 이 책은 예(禮)에 대한 시대적 감각의 차이를 최대한 드러내고, 화이(華夷) 인식의 질적 전환과 그 방향을 밝히며, 외교의례를 둘러싼 양상을 근대 역사학의 인식적 한계를 넘어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고자 했다.
유화 풍경화 1
아트빔 / 김승수 지음 / 20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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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빔소설,일반김승수 지음
'누구나 화가가 될 수 있다'는 모토로 기획된 '화가되기 프로젝트'(총 17권 중 첫 권)중 하나인 이 책은 유화그리기 기법서이며 자세한 따라 하기식 도판설명과 동영상 시디의 무료제공을 통하여 누구라도 쉽게, 그리고 빠른 시간에 유화를 그릴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여는 글 - 강좌1 사전준비작업 -강조2 가을풍경 -강좌3 등교길 -강좌4 가을로 가는 길 -강좌5 골목길 -강좌6 고공 -강좌7 그리움 -강좌8 대성리 -강좌9 휴식 -강좌10 수로 -강좌11 도봉능선 -에피로그 ‘누구나 화가가 될 수 있다’는 모토로 기획된 ‘화가되기 프로젝트’(총 17권 중 첫 권)중 하나인 이 책은 유화그리기 기법서이며 자세한 따라 하기식 도판설명과 동영상 시디의 무료제공을 통하여 누구라도 쉽게, 그리고 빠른 시간에 유화를 그릴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미술은 결코 재능이 아니며 누구든 흥미만 있다면, 그리고 올바른 교재만 있다면 구태여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대학을 가지 않더라도 누구 못지않은 실기력을 만들 수 있고 나아가 원한다면 정식 화가로 등단할 수도 있음을 미술실기지도서를 비롯하여 기존의 여러 책으로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김승수 선생의 신간이다. 본 기획물은 앞으로 매달 1,2권씩 출간하여 2009년말까지 완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명상과 기치료
까만양 / 김장선 지음 / 201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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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양취미,실용김장선 지음
기에 대한 공허한 논리보다는 기의 실체, 명상과 호흡의 중요성, 기치료의 실제 사례 등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어 일반인들이 기치료의 의의와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정심(바른 마음), 청심(깨끗한 마음), 신념(믿는 마음)을 바탕으로 인체의 원기를 복원시켜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일상생활의 지침과 명상법 그리고 명상의 토대가 되는 호흡법을 간략하면서도 명료하게 일러주고 있어 기치료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특히 빙의(憑依, 귀신병)나 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에 대한 치료사례는 과연 이런 일이 가능할까, 라는 인상을 주기도 하지만 현대과학이나 의학으로 다스리지 못한 정신의 병을 실제로 치료하고 있어 기치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준다.서문을 대신하여 8 01 몸의 신비, 마음이 가는 길 11 몸은 우주다 영혼의 무게, 기의 무게 인생터널의 어둠과 빛 영혼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02 윤회의 그림자 27 힘든 세상살이 영혼의 윤회 모든 과거와 현재와 미래 03 윤회의 길에 대한 대답 35 사후세계의 안내자 윤회의 법칙 04 몸이 만들어지는 과정 43 몸과 혼백의 실체 몸은 기를 따라간다 05 기의 움직임 55 기의 실체 우주의 기 생각하는 힘은 기에서 나온다 06 도와 선의 세계 65 사람이 사는 길 의심의 시작과 끝 07 명상으로 가는 호흡법 71 사람의 호흡은 우주의 호흡이다 갓난아기의 호흡처럼 기운을 아래로 내려 보낸다 08 들숨과 날숨의 과정 81 호흡이 만병을 고친다 단전의 기운을 움직인다 몸과 마음은 함께 있다 남을 원망하지 않는다 09 하늘의 감동 95 사람의 행복 덕을 베푸는 수행이 으뜸이다 10. 우리나라의 도인과 수행자들 103 신선이 되고자 했던 도인들 고승들의 법력 11. 명상의 근원적 수행법 111 장생불사에 집착하지 않는다 호흡의 숫자에 얽매이지 않는다 12. 명상의 길은 멀지 않다 119 한순간이 찾아오기까지 세상 속에서 초월이 일어난다 13. 수행의 이정표 127 세상 속의 설산 믿음과 결단 지금까지와 완전히 달라지는 법 14. 사람의 명은 스스로에게 달려 있다 141 생활 속의 작은 건강법들 하루의 일과 굶주린 사람을 생각한다 15. 하루, 1년 그리고 인생 153
2017 시나공 ITQ OA Master (엑셀 + 한글 + 파워포인트 2007 사용자용)
길벗 / 길벗 R&D 외 지음 / 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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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소설,일반길벗 R&D 외 지음
이 책 한 권으로 OA Master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엑셀, 한글, 파워포인트를 하나의 교재로 묶어 구성하였고, 3과목 모두 A 등급으로 합격할 수 있도록 과목별로 학습 전략을 세웠다. 한 번의 시험으로 A 등급 취득을 위해 문제별로 분석한 ‘학습 전략’과 시험의 전 과정을 따라하기 식으로 설명하는 ‘실제 시험장을 옮겨 놓았다!’를 동영상 강의로 제공한다.^^ 2017 시나공 ITQ 엑셀(엑셀 2007 사용자용)^^ ^^[00] 준비운동^^ 1. 전문가의 조언 - ITQ 엑셀 시험, 이렇게 준비하세요. 2. 한눈에 보는 ITQ 엑셀 시험 절차 ^^[01] 실제 시험장을 옮겨 놓았다! ^^ 1. 입실(시험 시작 20분 전) 2. 수험관리 프로그램 실행(시험 시작 5분 전) 3. 문제지 수령 4. 정답 파일 만들기(시험 시작) 5. 기본작업 6. 표 서식 작성하기 7. 함수를 이용한 값 계산 8. 조건부 서식 9. 고급 필터 10. 피벗 테이블 11. 차트 12. ITQ 엑셀 시험 마무리 13. 자동 채점 프로그램 사용하기 ^^[02] 병행학습^^ Section 01 목표값 찾기 Section 02 정렬/부분합 ^^[03] 실전 모의고사^^ 실전 모의고사 01회 실전 모의고사 02회 실전 모의고사 03회 실전 모의고사 04회 실전 모의고사 05회 실전 모의고사 06회 실전 모의고사 07회 실전 모의고사 08회 실전 모의고사 09회 실전 모의고사 10회 ^^[04] 최신기출문제^^ 최신기출문제 01회 최신기출문제 02회 최신기출문제 03회 최신기출문제 04회 최신기출문제 05회 최신기출문제 06회 최신기출문제 07회 최신기출문제 08회 최신기출문제 09회 최신기출문제 10회 ※ 2016년 9월 이후 시행된 기출문제와 자세한 해설은 E-mail 서비스를 통해 제공됩니다. E-mail 서비스를 위한 회원가입 및 구입 도서 등록 방법은 ITQ 엑셀 5쪽을 참고하세요. ^^1권 부록 - 엑셀 함수 사전^^
지적생활자를 위한 비행기 베스트 세트 (전5권)
보누스 / 나카무라 간지, 고바야시 아키오, 아라완 위파 (지은이), 전종훈, 김정환, 신찬 (옮긴이), 김영남, 임진식, 최성수 (감수) /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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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누스소설,일반나카무라 간지, 고바야시 아키오, 아라완 위파 (지은이), 전종훈, 김정환, 신찬 (옮긴이), 김영남, 임진식, 최성수 (감수)
비행기 마니아와 예비 승무원을 위한 전문 지식을 일반인의 눈높이와 시각에서 해설한 《지적생활자를 위한 비행기 베스트 5종 세트》. 비행기의 작동원리와 구조는 물론이고 비행기 조종술, 재미있는 항공업계 이야기 등을 상세한 그림과 사진으로 쉽게 설명한다. 이 세트는 《비행기 조종 교과서》 《비행기 구조 교과서》 《비행기 엔진 교과서》 《비행기 역학 교과서》 《비행기, 하마터면 그냥 탈 뻔했어》로 구성되어 있다.비행기 구조 교과서 비행기 조종 교과서 비행기 엔진 교과서 비행기 역학 교과서 비행기, 하마터면 그냥 탈 뻔했어 마니아와 예비 승무원을 위한 비행기의 작동원리와 조종술, 기체 구조 비행기를 탈 때마다 사람들에게는 여러 가지 호기심이 생긴다. 먼저 보딩브리지(탑승교)를 드나들면서 얼핏 바라본 조종석의 복잡한 모습에 놀라움을 느낀다. 그리고 수백 톤에 달하는 거대한 몸체의 비행기가 하늘 위로 날아 올라간다는 사실에 새삼 경악하는 것이다. 승객들이 탑승하는 사이, 파일럿은 저 복잡다단한 조종석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걸까? 비행기를 날아오르게 하는 원리와 메커니즘은 무엇일까? 표지판도 없는 하늘에서 어떻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을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사람들의 머릿속을 가득 채운다. 여기 이 모든 질문에 명쾌한 답을 전해줄 《지적생활자를 위한 비행기 베스트 5종 세트》가 있다. 비행기는 어떻게 작동하고 움직이는가? 항공기의 구조를 밝혀주는 최고의 항공 교양서 《비행기 구조 교과서》는 조종술보다 비행기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설명하는 데에 중점을 둔 비행기 교양서다. 총 6장으로 구성된 《비행기 구조 교과서》는 1장에서 양력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2장에서는 항공기와 비행기의 차이점, 음속과의 관계를 살펴본다. 실제 비행기의 구조와 원리는 3장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알아본다. 수많은 장치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작동하는 비행기의 원리를 재미있게 설명한다. 4장은 제트 엔진의 구조를 살펴본다. 제트 엔진이 어떻게 힘을 내는지를 알아보고 실제 수치를 활용해 힘의 크기를 계산해본다. 5장은 비행기 운항과 관련 수치를 설명한다. 비행할 때면 비행기에 여러 힘이 작용하기 마련인데, 각 힘의 관계는 물론이고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를 실제로 계산한다. 마지막 6장은 비행기의 안전 대책을 다룬다. 비행기를 설계하고 운행할 때는 언제나 최악의 경우를 가정한다. 때문에 굉장히 많은 안전장치가 준비되어 있는데, 인명이 달린 문제인 만큼 비행기를 이해하는 데 있어 안전 대책도 매우 중요하다. 출발 준비 . 이륙 . 순항 . 하강 . 착륙 . 긴급 대처법 파일럿의 비행 업무와 항공술의 핵심 개념을 잡아주다 《비행기 조종 교과서》는 비행기의 구조와 원리, 파일럿 업무의 핵심 개념을 집약적으로 설명한다. 파일럿이 어떻게 비행기를 운항하는지, 이륙과 착륙에 필요한 메커니즘은 무엇인지, 이륙 중인 비행기 안에서 승객이 왜 한동안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영역의 의문에 전문가다운 해답을 제시한다. 출발 준비에서부터 이륙과 상승, 순항, 하강, 착륙을 아우르는 파일럿의 모든 항공 업무를 비행 순서에 맞게 차례대로 설명했기 때문에 비행 업무를 낯설게 여기는 일반인도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간략하지만 핵심 개념을 놓치지 않는 균형 잡힌 서술로 조종사들의 비행 업무를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고, 핵심이 되는 부분만을 쏙쏙 뽑아 알기 쉬운 그림과 도표로 다시 한 번 설명한다. 각 페이지의 본문을 읽고 난 후, 바로 옆에 있는 그림과 표로 해당 내용을 정리하면 어려운 개념과 원리도 어느새 한눈에 들어온다. 롤스로이스 · 프랫 앤드 휘트니 · 제너럴일렉트릭 세계 3대 제트 엔진의 구조와 원리를 말하다 《비행기 엔진 교과서》는 제트 엔진을 이해하기 위한 최적의 항공 교양서다. 먼저 항공 업계의 역사를 둘러보면서 더 멀리, 더 빨리, 더 높이 날아가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이 어떻게 제트 엔진(터보팬 엔진)의 개발로 이어졌는지 살펴본다. 항공 업체의 역사를 파악한 후에는 기초 물리학을 바탕으로 비행의 기본 원리를 알아보고, 제트 엔진의 구조를 피스톤 엔진과 비교해 설명한다. 초기 항공 업계를 이끈 더글러스 DC 시리즈부터 현재 항공계를 양분하고 있는 보잉기와 에어버스기까지, 대표적인 여객기와 엔진을 사례로 살펴보면서 해당 엔진의 구조와 원리를 밝힌다. 롤스로이스 · 프랫 앤드 휘트니 · 제너럴일렉트릭 같은 엔진 제조사들이 비행기 엔진을 어떻게 발전시켜왔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다. 이 책은 제트 엔진의 구조와 여객기의 운항에 흥미가 있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항공 교양을 전달하고, 좀 더 깊이 있는 공부를 위한 가이드 역할까지 해낸다. 비행 원리를 알면 모든 항공기의 움직임이 이해된다! 인문지식인을 위한 항공 역학 메커니즘 해설 비행기를 날게 하는 원리를 이해하려면 누구라도 항공 역학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항공 역학이란 단어를 만나는 순간, 많은 사람들이 쉽게 포기해버리는 것도 현실이다. 《비행기 역학 교과서》는 항공 역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양서다. 비행기 설계부터 조종까지 항공 역학이 적용되는 모든 부분을 해설하고, 실제 비행기 도면과 다양한 그래프와 실험으로 이해를 돕는다. 엔진으로 ‘동력’을 얻어 앞으로 나아가는 ‘추력’을 가지고 ‘항력’을 거슬러 나아가는 기본 원리는 물론이고, 원을 그리며 비행하다 곧바로 균형을 잡는 원리까지 살펴본다. 비행기의 형태나 날아오르는 원리가 궁금했지만 복잡한 수식과 이론 때문에 매번 포기했다면, 이 책이 ‘항공 역학’을 머릿속에 명확하게 떠오르게 해줄 것이다. 항공 덕후들도 몰랐던 비행기와 공항의 비밀 잘못 알고 있던 상식과 신기한 항공 지식, 항공업계의 뒷이야기까지 금연 구역인 기내 화장실에 재떨이가 있는 이유는? 좌석에 알파벳 ‘I’가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행기를 탈 때마다 궁금했던 이야기 98가지를 《비행기, 하마터면 그냥 탈 뻔했어》에 담았다. 자연 현상과 사고에 대처하는 조종사의 운항 기술, 공항과 관제탑의 메커니즘까지 항공 덕후들도 몰랐던 비행기와 공항 속 과학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신기한 항공 지식과 함께 항공업계 사람들의 이야기도 살펴본다. 비행기 정비뿐 아니라 이륙까지 돕는 정비사와 기내 청소원, 밤낮없이 근무하는 항공교통관제사까지 조종사, 승무원과 달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안전한 운항을 완성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았다. 내가 탄 비행기에서 피폭되는 우주방사선의 양은 얼마나 되는지와 같은 안전 문제부터 보잉과 에어버스의 시작과 현재, 세계 최고의 공항 및 항공사 TOP 10도 알아본다. 비행기를 탈 때마다 궁금했던 많은 의문을 풀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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