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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도 분명 고양이가 있을 거예요
디자인하우스 / 프로일라인 토트 (지은이), 이덕임 (옮긴이) / 2022.09.30
15,000원 ⟶ 13,500원(10% off)

디자인하우스소설,일반프로일라인 토트 (지은이), 이덕임 (옮긴이)
자신이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며 살고 있는가? 우리는 필연적으로 끝이 정해져 있는 존재들임에도 그 사실을 잊고 자주 실수를 반복한다. 우선순위를 오판하고 시간을 허비하고 소중한 것들을 놓친다. 그러다 사랑하는 누군가를 영원히 떠나보내는 경험을 하고 나면 그제야 우리에게 주어진 생이 길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 유디트 브라우나이스는 25년차 부검 전문가다. 매일 시신을 매만지며 수많은 비극을 들여다보는 일을 하지만 그는 누구보다 자신의 직업을 사랑한다.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모습, 남겨진 이들의 슬픔을 마주하는 일은 그를 더 부드럽고 맑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죽음을 피해 갈 수 있는 방법이 우리에게 없지만 삶을 아끼면서 살 수는 있다. 부검실 안팎에서 펼쳐지는 유디트 브라우나이스의 일상을 읽고 나면 죽음이 두렵고 외면하고 싶은 낯선 세계가 아니라 삶과 사람을 더 사랑하게 만드는 존재로 다가올 것이다.들어가며 1장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시체를 주시고! 2장 죽음과의 첫 만남 3장 게르트루트 할머니 4장 세상에서 제일 흥미로운 일 5장 가위질, 칼질 그리고 탐험 6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보내다 7장 당신이 부검의인가요? 8장 팬데믹 시대의 삶 9장 시체 안치실 바깥의 기쁨과 슬픔 10장 아주 작은 영혼들을 보내는 방법 11장 전설적인 부검 12장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 13장 총격 14장 어둠과 빛 사이에서 15장 추모 연설에 필요한 것 16장 시신 기증 17장 어떻게 천사들을 노래하게 만들까? 18장 죽음을 사랑하며 계속 살아가기 감사의 말“죽음과 함께 살면서 나는 더 나은 사람이 되었다. 내가 항상 죽음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면 하루하루가 이토록 찬란하다는 것을 과연 알 수 있었을까?” “당신이 정말 부검 전문가라고요?” “그런 일을 하면서 어떻게 제정신을 유지면서 살 수 있는 거죠?” 뮌헨 공과 대학교 병리과에서 25년째 부검 일을 하고 있는 유디트 브라우나이스가 자주 듣는 질문이다. 시신을 칼로 가르고 그 속을 들여다보는 부검의 과정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두렵고 꺼려지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브라우나이스에게는 그렇지 않다. 그는 부검대 위에 놓인 죽음을 목격할 때마다 오히려 삶의 소중함을 느낀다. 수술 중에 죽은 말기 암 환자, 출산 몇 주를 앞두고 유산된 태아,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부검실에는 매일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사람들이 도착한다. 그는 이들을 해부해 사인을 밝힌 후 정성을 들여 최대한 원래대로 돌려놓으며, 슬픔에 빠진 유족들을 상담하고 장례 절차를 안내한다. 그는 스스로를 프로일라인 토트(Fraulein Tod), “죽음과 함께 사는 사람”이라고 칭한다. 그리고 항상 죽음을 염두에 두고 산 덕분에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고, 쉬는 날이면 훈제 연어와 아이스크림을 마음껏 먹고, 파티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춤을 추고, 남편과 반려 고양이 랄레가 함께하는 일상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뮌헨 공대 병리학 연구소 25년차 부검 전문가가 들려주는 떠난 이들의 마지막 모습 그리고 그들이 남겨진 이들에게 건네는 이야기 ≪천국에도 분명 고양이가 있을 거예요≫는 부검실 안팎에서 펼쳐지는 유디트 브라우나이스의 자전적 이야기다. 그러나 그 세계를 결코 어둡거나 무섭게 그리지 않는다. 떠난 이들을 돌보고 남겨진 이들을 위로해 온 브라우나이스의 시선을 따라 따뜻하고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소개한다. “나는 어릴 적부터 사람들이 죽음을 애도하고, 죽은 사람을 기리고, 묘지를 찾아간다는 사실을 배웠다.… 방금 꺾은 꽃을 놓아두고 묘지를 청소하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이다.” 브라우나이스는 여섯 살 때,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던 존재인 외외증조할머니를 떠나보내면서 죽음이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분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는 임종을 앞둔 할머니의 모습에 두려움을 느끼고 작별 인사 한마디 건네지 않고 도망쳤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면 여전히 죄책감이 들지만,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고 해서 할머니의 사랑까지 떠난 것은 아니”라며 천국에서 지켜보고 계실 할머니를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나는 삶의 유한함을 직시하면서 일하고 춤추고 사랑하며 살아가려 한다” 간호사로 일하는 엄마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죽음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던 브라우나이스는 10대 때 부검 전문가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그는 전문학교(Fachschule)에서 첫 부검 실습에 참여한 지 1년 만인 1998년, 현재의 직장인 뮌헨 공과 대학교 병리과에 자리를 잡았다. 병리과로 운반되어 온 시신을 사망 진단서와 대조하고, 시신을 장례식장으로 바로 내보낼지 법의학과에 부검을 의뢰할지 아니면 병리과에서 임상 부검을 진행할지를 판단하고, 그중에 임상 부검의 대상이 되는 시신의 검시 결과를 글과 사진으로 남기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는 일은 흥미로웠고 순조로웠다. 하지만 10년가량 그 일을 계속하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죽은 이를 보면 해부하고자 하는 욕망을 느끼기보다는 그 사람이 처했던 죽음의 상황을 떠올리게 되었다. 고인이 겪었어야 했을 충격과 고통, 두려움을 상상하게 되었고 유족들이 견뎌야 할 슬픔이 그에게도 민감하게 다가왔다. 그에게는 새로운 꿈이 생겼다. 부검을 계속하면서 애도식을 거행하고 유족들을 헌신적으로 보살피는 애도 상담가의 일을 병행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지금, 죽음을 냉정하고 정밀하게 들여다보는 동시에 엄청난 상실감을 감내해야 하는 이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선사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언젠가는 병들고 죽음을 맞을 것이다. 하지만 건강하고 젊은 시절에 이 사실을 기억하면서 사는 사람은 거의 없다. 브라우나이스는 말한다. 매일 삶의 유한함을 직시하며 일하고, 춤추고, 사랑하며 살아가라고. 이 책 ≪천국에도 분명 고양이가 있을 거예요≫를 통해 그동안 망각했던, 혹은 금기시했던 죽음의 세계를 마주보게 되면 지금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과 언젠가는 영원히 떠나보내게 될 이들의 의미가 새삼스럽게 다가올 것이다.
우리말 이야기
다산글방 / 임용빈 (지은이) / 2025.05.14
18,500

다산글방소설,일반임용빈 (지은이)
인사말 속 따뜻한 표현부터 소리와 모양, 자연, 성격, 태도, 맛을 나타내는 말까지 일상 속 다양한 우리말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또한 한자어, 고사성어, 지명, 사투리, 북한어 등 다양한 분야에 숨겨진 말맛을 함께 살펴보며, 잊혀가는 고유어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준다.들어가며 -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재미 그리고 감동 1장 인사말에 담긴 우리말 2장 알수록 재미있는 우리말 3장 자연과 관련된 우리말 4장 소리나 모양을 나타내는 우리말 5장 성격을 나타내는 우리말 6장 태도를 나타내는 우리말 7장 맛과 관련된 우리말 8장 한자어 속 우리말 1 9장 한자어 속 우리말 2 10장 고사성어로 만나는 우리말 11장 지명 속에 숨겨진 우리말 12장 사투리에 담긴 우리말 13장 시공간을 나타내는 우리말 14장 살려 쓰고 싶은 우리말 15장 속담으로 보는 우리말 16장 북한에서 쓰이는 우리말 나가며 - 사라져가는 아름다운 우리말을 되새기며 소리에는 부드러움이 있고, 의미에는 배려가 담긴 아름답고 정감 어린 언어, 우리말 『우리말 이야기』는 인사말 속 따뜻한 표현부터 소리와 모양, 자연, 성격, 태도, 맛을 나타내는 말까지 일상 속 다양한 우리말을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또한 한자어, 고사성어, 지명, 사투리, 북한어 등 다양한 분야에 숨겨진 말맛을 함께 살펴보며, 잊혀가는 고유어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언어를 통해 우리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 추천사 ] 말은 단지 소리를 주고받는 도구가 아닙니다. 그것은 삶의 기억을 담고, 마음을 전하며, 문화를 이어가는 깊은 그릇입니다. 『우리말 이야기』는 바로 그 말, 그중에서도 우리의 고유한 언어인 ‘우리말’에 담긴 섬세한 감성과 정서를 따뜻하게 풀어낸 책입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어휘 표현은 단순히 사전적인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단어 너머의 세상을 보여 주는 따뜻한 언어의 산책입니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익숙했던 우리말이 낯설 만큼 새롭게 다가올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같이 쓰는 말 속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와 감정, 문화가 깃들어 있는지를 깨닫게 해 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인사말에서 시작해 자연, 감정, 태도, 맛, 소리, 모양, 사투리, 한자어, 고사성어, 지명, 북한어에 이르기까지, 우리말의 다채로운 결을 주제별로 소개합니다. 단어의 어원을 밝히고, 실제 사용 예시와 함께 그 속에 담긴 삶의 풍경을 보여줍니다. 독자는 단지 ‘말’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 말이 담고 있는 ‘사람’과 ‘문화’를 함께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구수하다’, ‘어영부영’, ‘살캉살캉’처럼 우리말 특유의 감성은 다른 언어로는 완벽히 옮기기 어렵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언어의 감성과 정서를 섬세하게 조명하며, 독자에게 말 이상의 감동을 전합니다. 특히 사라져가는 말들에 대한 애정을 담아, 다시 꺼내어 써보고 싶은 고유어들을 소개하는 장면은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새삼 되새기게 합니다. 외래어와 신조어가 범람하는 시대 속에서, 이 책은 우리말이 가진 깊이와 따뜻함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귀중한 안내서입니다. 언어를 통해 사람을 이해하고, 문화를 느끼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 [ 독자 리뷰 ] 읽는 내내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어요. 우리가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쓰는 말 속에 이렇게 깊은 의미가 있었다니 감동이었습니다. “맛깔스럽다”나 “입맛다시다” 같은 말들이 왜 다른 언어로는 잘 번역되지 않는지도 이제야 알겠어요. 국어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에요. 단어 하나하나의 배경과 정서, 말의 결까지 섬세하게 다뤄져 있어서 읽는 사람마다 언어에 대한 감수성이 깊어질 겁니다. 이 책은 단어 사전이 아닙니다. 말과 삶을 잇는 이야기책 같아요. “노을빛”, “물비늘”, “볕뉘” 같은 단어들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우리말이 참 아름답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전라도 출신인데 사투리에 대한 내용이 너무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북한에서 쓰는 말까지 소개된 것도 좋았고요. 같은 말을 다르게 쓰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요즘 신조어나 외래어가 넘쳐나는 시대잖아요. 이 책은 우리가 잊고 있던 순우리말의 감성을 되찾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아이들에게도 꼭 읽히고 싶어요. 의성어, 의태어부터 맛 표현, 고사성어, 한자어까지 주제가 다양해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각 단어에 얽힌 설명이 이야기처럼 구성되어 있어서 쉽게 읽히고, 기억에도 오래 남아요. “구수하다”, “칼칼하다” 같은 표현이 왜 그 상황에서 쓰이는지 이해되니, 음식뿐 아니라 말의 맛도 느껴지더라고요. 우리말은 정말 오감의 언어인 것 같아요. 단순히 단어의 뜻만 설명하는 게 아니라, 그 말이 쓰인 사회적 맥락과 문화까지 보여줘서 더 흥미롭게 읽었어요. 말 하나에도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니 놀랍습니다. ‘말은 곧 삶이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에요. 표현 하나에도 사람을 아끼는 마음, 자연을 담는 시선이 담겨 있다는 걸 느끼며 언어에 대한 경외심이 생겼습니다. 요즘 힘든 일들이 많았는데, 책 속에 담긴 따뜻한 우리말들을 읽다 보니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말이 이렇게도 따스할 수 있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읽었는데, 아이가 “찰랑찰랑”, “보글보글” 같은 말에 큰 관심을 보였어요. 말의 느낌을 상상하면서 표현하는 시간이 정말 유익했어요. 가족 모두 함께 읽기 좋아요! [ 출판사 서평 ] 『우리말 이야기』는 우리가 매일 같이 사용하는 말 속에 담긴 깊은 정서와 문화를 되새기게 하는 책입니다. 인사말 속의 따뜻한 배려, 자연과 계절을 표현하는 섬세한 단어, 감정과 성격을 드러내는 풍부한 표현까지, 우리말이 지닌 고유의 아름다움을 주제별로 소개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단어의 의미 해설을 넘어, 단어가 태어난 배경과 어휘가 담고 있는 정서를 함께 담아내며, 말 속에 스며든 사람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우리가 익숙하게 쓰는 표현들조차 다시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놀라운 언어의 힘과 우리 고유의 문화가 숨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외래어와 신조어가 넘쳐나는 오늘날, 사라져가는 말들을 되살리고 잊혀진 감성을 회복하려는 이 책의 시도는 더욱 의미 깊습니다. ‘이르집다’, ‘에멜무지로’, ‘볕뉘’처럼 말맛이 살아 있는 우리말의 세계를 다시 만나는 여정을 통해 독자들은 언어의 감동을 새롭게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말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따뜻한 친구이자, 오래 곁에 두고 싶은 벗이 되어 줄 것입니다.
늑대와 향신료 11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하세쿠라 이스나 지음, 박소영 옮김, 아야쿠라 쥬우 그림 / 2009.11.07
6,800원 ⟶ 6,120원(10% off)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소설,일반하세쿠라 이스나 지음, 박소영 옮김, 아야쿠라 쥬우 그림
제12회 '전격소설대상' 은상 수상작. 환전을 비롯하여 많은 경제적인 요소가 포함되어있는 소설로, 일반적은 판타지와는 조금 다른 시각의 판타지 쉽게 말하면 '경제판타지'라 할 수 있다. 일개 상인에 불과한 주인공이 중세의 경제체계 속에서 자본의 흐름을 추리해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지는 탄탄한 구성의 작품이다. 현재 일본에서 톱10 안에 드는 인기작.1권 서막 제1막~제6막 종막 2권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제6막 종장 13권 -늑대와 복숭아 꿀절임 -늑대와 저녁놀빛 선물 -늑대와 은빛 한숨 -양치기와 검은 기사 17권 Epilogue 막간 종막 행상인과 잿빛 기사 늑대와 회색 웃음 늑대와 하얀 길 제12회 ‘은상’ 수상작.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영역의 경제 판타지를 즐겨라~! 일본 애니메이션 인기리 방영작!! 그 재미를 이어 애니메이션 2기 제작, 방영 완료!! 일반적인 판타지와는 전혀 새로운 방식의 경제 판타지로 상거래를 통한 여러 가지 경제 요소를 많이 반영하고 있는 소설. 경제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다면 다소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일개 상인에 불과한 주인공이 중세의 경제체계 속에서 자본의 흐름을 추리해가며 돈을 버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신인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이야기의 완성도가 높고, 권수가 진행됨에 따라 극적재미가 좋아지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톱10 안에 드는 인기작으로 이번 편을 끝으로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8권 소년 콜이 가세하여 더더욱 흥미진진해져가는 호로와 로렌스의 여행 롬 강에서 ‘늑대의 다리뼈’에 관한 소문을 듣게 된 로렌스 일행. 교회세력이 자신들의 권위를 과시하기 위해 늑대 뼈를 찾고 있다는 것인데…. 어쩌면 자신의 동료일지도 모를 늑대의 뼈가 그런 식으로 이용되도록 가만있을 호로가 아니다.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 로렌스 일행은 항구도시 케르베로 한 발 먼저 가서 여상인 에이브를 기다리기로 한다. 그런데 막상 도착하고 보니, 케르베는 무역의 중심지인 삼각주를 둘러싸고 강북과 강남이 서로 대립하고 있는 사연 많은 도시였는데―?! 9권 늑대와 향신료 제9권 편 완결!! 토지를 둘러싸고 강북과 강남이 대립하고 있는 항구도시 케르베에 전설의 바다짐승인 일각고래가 인양된다. 기존의 권력 관계를 뒤엎을 만한 가치가 있는 일각고래의 등장으로 도시에는 일대 소동이 일고, ‘늑대의 뼈’에 관한 정보를 모으고 있는 로렌스 일행도 뒤숭숭한 분위기를 느끼는데…. 그런 와중에, 여상인 에이브가 일각고래를 가로챌 생각이라며 로렌스에게 로엔 상업조합을 나와 자신 쪽에 붙을 것을 제안해오고, 입장이 곤란한 로렌스의 앞에 설상가상으로 로엔 상업조합의 협조 요청 공문마저 날아드는데…?! 로렌스가 내놓은 대답은? 그때의 호로는? 10권 순풍에 돛단 듯 재미를 더해가는 신감각 판타지- 이번 무대는 바다 건너 윈필 왕국으로-!! 케르베에서 소동이 있은 후, 로렌스 일행이 향한 곳은 바다 건너의 섬나라 윈필 왕국. 목적지는 ‘늑대의 뼈’를 갖고 있다는 브론델 대수도원이었다. 윈필 왕국에 도착한 로렌스 일행은 양모 거래로 부유할 터인 수도원이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다는 소식과 세계 최강으로 이름이 자자한 경제 집단인 루윅 동맹이 수도원의 토지를 노리고 왕국에 와 있다는 소식을 함께 알게 된다. 불온한 정세 속에서 로렌스 일행은 수도원에 접근할 발판을 만들기 위해 루윅 동맹의 일원인 상인 피아스키에게 협력을 의뢰하게 되는데…?! 11권 신작 중편+<전격문고 MAGAZINE>에 게재된 단편 두 편을 수록한 거침없는 신감각 판타지, 『늑대와 향신료』 단편집 제2탄! 로렌스 일행이 케르베까지 쫓아가게 됐던 아름다운 여상인 에이브. 귀족이었던 그녀가 어떻게 지금과 같은 상인이 되었는지―. ‘또 하나의 늑대’ 에이브의 과거를 그린, 읽을 만한 가치 만점의 신작 중편 「검은 늑대의 요람」. 호로와 로렌스가 여행 중에 들르게 된 한 마을. 그곳에서는 마을 사람들이 어떤 사안에 대해 언쟁을 벌이고 있었는데, 그에 대해 호로가 생각해낸 놀라운 해결법이란?! 극적인 여행을 그린 단편 「늑대와 황금빛 약속」. 화창한 어느 겨울날의 오후, 한 장의 지도를 들여다보면서 호로와 로렌스가 생각해낸 우회로에서의 그들만의 아기자기한 여정을 그린 단편 「늑대와 여린 풀빛의 우회로」. 12권 피죽지세의
키즈키즈 어린이 하농
일신미디어 / 일신음악연구회 지음 / 2009.02.10
4,000원 ⟶ 3,600원(10% off)

일신미디어소설,일반일신음악연구회 지음
<키즈키즈 어린이 하농>은 기존의 하농을 쉽게 만든 하농의 예비학습 교재로 어린이들도 무리 없이 하농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동물들을 동화 속 주인공으로 한 그림동화를 넣었다.1. 두 손가락 사이의 레가토 연습 2. 세 손가락 사이의 레가토 연습 3. 2도와 3도 진행에서의 레가토 연습 4. 2도와 3도 진행에서의 레가토 연습 5. 2도와 3도 진행에서의 레가토 연습 6. 네 손가락 사이의 레가토 연습 7. 2도와 3도 진행에서의 레가토 연습 8. 4도 진행이 들어있는 레가토 연습 9. 네 손가락의 순차진행 레가토 연습 10. 다섯 손가락의 순차진행 레가토 연습 11. 2.4번 손가락에 악센트를 붙이는 연습 12. 3번 손가락에 악센트를 붙이는 연습 13. 4.2번 손가락에 악센트를 붙이는 연습 14. 손가락 사이를 벌리는 연습 15. 1번 손가락을 옮기는 연습 16. 1번 손가락을 옮기는 연습 17. 반음계 연습 18. 반음계 연습 19. 옥타브 음계 연습 20. 3도 진행에서의 레가토 연습 21. 3도 겹음 연습 22. 아르페지오를 위한 예비 연습 23. 아르페지오 연습"키즈키즈 어린이 하농"은 기존의 하농을 쉽게 만든 하농의 예비학습 교재로 어린이들도 무리 없이 하농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동물들을 동화 속 주인공으로 한 그림동화를 넣었습니다. 또한 단조로운 반복을 최대한 피해 연습이 지루해지지 않도록 하여 꾸준히 연습하며 여러 가지 테크닉을 익히면 손가락을 고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채털리 부인의 연인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D.H. 로렌스 지음, 유영 옮김 / 200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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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소설,일반D.H. 로렌스 지음, 유영 옮김
여성, 현대사회 및 자신의 모순이나 억압과 충돌하면서 그 속에서 작품을 만들어 낸 D. H. 로렌스의 무삭제판이다. 당시 외설적이라는 이유로 출판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자비로 소량 출간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나 출판금지를 당한 바 있다.《채털리 부인의 연인》에 대하여…11 채털리 부인의 연인…51 로렌스의 생애와 사랑…453 한국최초 무삭제판! 낡은 사고, 옛 가치관에 맞선 D. H. 로렌스! 삶의 고통을 창조로 바꿔나가는 폭발적 예술력! 따뜻한 애정을 일깨우는 너무나 노골적 섹스묘사! 세상에 둘도 없이 소중한 生.性.聖! D. H. 로렌스의 예술은 폭발이었다. 그는 세상의 모든 것과 정면으로 충돌하였다. 그리고 그때의 작렬을 창조로 바꿔나갔다. 그는 여성과, 현대사회와, 자신의 모순이나 억압과 충돌하면서 그 속에서 작품을 만들어냈다. 거기에는 비할 데 없는 약동(躍動)과 솔직한 사고가 있었으며, 이 세상에서 둘도 없이 소중한 세 가지 것 ‘생(生)’과 ‘성(性)’과 ‘성(聖)’이 있었기에 독자의 심금을 울렸다. 영국 중부의 탄광지대에 거처를 마련한 귀족 클리포드 채털리 경은 제1차 세계대전에서 부상을 당해 하반신 불구가 되어 고향에 돌아온다. 전쟁에 의한 성적 불능, 지식인의 추상적인 말과 사상의 지배, 탄광경영과 메디아의 탐닉 등, 근대기계문명 및 영국지배계급 문화의 공허함과 냉철함을 겪어야 하는 클리포드와의 생활을 더는 견딜 수 없게 된 아내 콘스탄스는 아웃사이더 극작가 마이크리스와 불륜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그것에 만족하지 못한 그녀는, 어느 날 노동자 계급출신인 고독한 산지기 멜로스와 육체관계를 갖게 된다. 그와의 관계를 통해 성(性)에 눈뜨고, 삶(生)에 눈뜨고, 성(聖)스러운 자연에 눈뜨게 된다. 그녀는 갖은 장애를 극복해서라도 산지기와의 관계를 이루고자 결의한다. 산지기도 별거중인 아내와의 이혼을 결심한다. 콘스탄스는 남편에게 멜로스와의 일을 고백한다. 멜로스는 산지기 일을 그만두고 다른 곳으로 떠난다. 멜로스가 콘스탄스와 맺어질 날을 기다리면서 소설은 막을 내린다. 한국 최초 무삭제판이다. 산업사회 기계문명에 대한 통렬한 비판! 로렌스는 “채털리 경을 의도적으로 하반신불수로 만든 건 아니다. 어느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어 있었다.” 라고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나는 초고를 읽었을 때 클리포드 채털리의 하반신불수는, 오늘날 그와 같은 성격이나 계급을 가진 수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마비’를 상징한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지나칠 정도의 감정적 인대와 정서적 마비를 겪고 있다.” 즉 하반신불수는, 단순한 신체적 결함이 아니라 고갈된 감정의 상징이었다. 채털리 경은 막대한 재산과 광대한 토지를 가진, 겉보기엔 무엇 하나 부족할 것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그에게는 단 한 가지, 따뜻한 마음씨가 없었다. 그에게 노동자란 자신의 광산에서 석탄을 캐내는 도구에 지나지 않았다. 그가 자식을 원한 것도 단지 가문을 이어나갈 후계자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멜라스는 귀족 부인 콘스탄스와 계급이 전혀 다른 노동자였다. 그러나 두 사람 사이에는 따뜻한 감정이 존재했다. 로렌스는 이 소설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언뜻 화려해 보이는 귀족계급일지언정 따듯한 마음을 반드시 갖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계급이 아니라, 인간의 애정이라고 로렌스는 말한다. 한국최초 유영선생 무삭제 명완역판! 「채털리 부인의 연인」은 당시 외설적이라는 이유로 출판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출판사들은 성 묘사와 비속어를 삭제해야 출판해주겠다고 했으나 로렌스는 거절했다. 그는 자신이 거주하던 피렌체의 한 서적상에서 자비로 소량 출판하였다. 작품은 큰 반향을 불러왔으나 결국 판매금지 되었다. 이 소설은 영국에서 1960년에 재판을 통해 발매가 인정되기까지, 공개적으로는 삭제판밖에 발매되지 못했다. 인간이 지구상에 나타난 이래, 성과 성행위는 인류의 존속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계속되어왔다. 그러나 이에 대한 올바른 사상은 존재하지 않았다. 성적 감정은 저열한 것으로 치부되었으며 금기시되고 은폐되었다. 그 결과 성은 음지에서 다루어지고 저속한 것이라는 관념이 널리 퍼졌다. 이것이 인간을 불행하게 만들었다. 로렌스는 성에 대해 올바른 사상을 구축해야
사진 잘 찍는 책
성안당 / 윤돌 글.사진 / 2015.07.01
15,000원 ⟶ 13,500원(10% off)

성안당소설,일반윤돌 글.사진
한 권의 책으로 촬영테크닉을 배우고, 저자의 작품사진을 보며 따라 배우고, 사진여행지에서 멋진 자신만의 작품사진까지 촬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불필요하고 복잡한 설명대신 꼭 필요한 촬영 테크닉(셔터속도, 조리개, ISO, 사진 구도, 빛의 방향 등)만 콕 짚어서 설명하고 있으며, 무슨 말인지도 헷갈리는 많은 양의 설명 대신 샘플 사진을 통해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많이, 다양하게 찍으라는 사진에 대한 생각부터 대표적인 촬영 대상인 인물, 풍경 사진 등 가장 찍어보고 싶은 사진의 촬영 테크닉과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본문에 수록된 이미지에는 촬영정보가 기록되어 있어 각 상황에 맞게 빠르게 정보를 참고하여 촬영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Chapter 01 딱! 이것만 알고가자! 사진 잘 찍는 비밀 10가지 01 어떤 사진을 찍고 싶은가요? 02 많이, 다양하게 그리고 따라 찍어라! 03 셔터속도로 빠르게, 때론 느리게 사진 찍기 Special page 주밍(Zooming)과 패닝(Panning) 04 조리개는 빛의 양과 심도를 조절한다 05 ISO, 셔터속도, 조리개를 이용한 적정 노출 06 빛의 방향에 따라 사진이 달라진다 07 카메라의 눈높이, 하이앵글 그리고 로우앵글 08 빛을 측정하고 화면을 연출하는 측광과 구도 09 화이트밸런스를 알면 색 표현이 다양해진다 10 극적인 라인이 아름다운 실루엣 사진 Chapter 02 묻거나 따지지 말고 작품사진 그대로 따라 찍기 01 인물이 돋보이는 아웃포커스 사진 02 햇빛이 방울방울 보케 사진 촬영하기 Special page 매크로&여친렌즈 시그마 105mm F2.8 DG 사용기 03 먼 풍경까지 뚜렷한 팬포커스 사진 찍기 04 동화 속 감성의 역광 사진 촬영하기 Special page 소프트 필터, 포그 필터 05 단순하지만, 극적인 느낌의 실루엣 사진 06 물의 흐름이 실타래처럼 아름다운 폭포수 궤적 Special page ND 필터(neutral density filter) 07 필 플래시 기법으로 역광에서도 밝게 인물 촬영하기 Special page 네오판을 이용한 야외 인물 사진 촬영법 08 신비롭고 경이로운 별 궤적 사진 09 피사체가 순간적으로 멈춰진 사진 찍기 10 화려한 도심 속 자동차 불빛 궤적 11 화려한 조명의 불빛 갈라짐 12 느린 셔터속도로 재미있는 불꽃 하트 그리기 13 장엄한 풍경, 일출 일몰 사진 찍기 14 반영 사진으로 색다른 사진 연출하기 15 눈 오는 사진촬영테크닉에서 작품사진까지 사진보며 쉽게 따라 배우자! DSLR&사진 동호회에서 가장 사랑받은 촬영테크닉&노하우의 교과서! 사진 책 최고의 베스트셀러 <사진 잘 찍는 책>의 최신 개정판! 단순하게 이론적인 촬영테크닉을 나열하며 가르쳐주는 사진 책은 지루하기만 하고, 무슨 말인지 도통 알아들을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책은 지은이가 콕 짚어준 사진 잘 찍는 촬영 테크닉을 샘플 사진을 보며 배우고, 작품사진을 통해 어떻게 촬영했는지 한 단계씩 따라 찍으며 배우고,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베스트 사진여행지를 소개함으로써 그동안 배운 촬영테크닉으로 자신만의 멋진 작품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하였다. 한 권의 책으로 촬영테크닉 배우고, 저자의 작품사진 보며 따라 배우고, 사진여행지에서 멋진 자신만의 작품사진까지 촬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꼭 필요한 촬영테크닉! 샘플 사진을 통해 쉽게 이해하자! 무슨 사진부터 찍지? 저 사진은 어떻게 찍지? 고민하지 말자! 불필요하고 복잡한 설명대신 꼭 필요한 촬영 테크닉(셔터속도, 조리개, ISO, 사진 구도, 빛의 방향 등)만 콕 짚어서 설명하고 있으며, 무슨 말인지도 헷갈리는 많은 양의 설명 대신 샘플 사진을 통해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많이, 다양하게 찍으라는 사진에 대한 생각부터 대표적인 촬영 대상인 인물, 풍경 사진 등 가장 찍어보고 싶은 사진의 촬영 테크닉과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본문에 수록된 이미지에는 촬영정보가 기록되어 있어 각 상황에 맞게 빠르게 정보를 참고하여 촬영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백문이불여일견! 작품사진 따라 찍으며 배우는 촬영노하우! 아하! 이렇게 찍는 거구나. 이 사진 꼭 찍어보고 싶었어! 촬영테크닉을 익힌 후에는 저자가 촬영한 사진을 따라 찍으며 해당 사진 혹은 비슷한 사진을 촬영할 때 필요한 촬영테크닉을 익히도록 하였다. 사진을 촬영하다면 어떻게 찍어야 할지 감이 안 온다. 그만큼 사진을 많이 찍어보지 않아서 일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 자신이 찍으려는 사진을 생각하고 책에 나와 있는 구도나 설정을 따라 해보자. 이렇게 하면 촬영 방법부터 실패하지 않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설정의 촬영 정보가 있어 필요할 때 참고해서 촬영할 수 있게 도와준다. 백문이불여일견, 구구절절 촬영테크닉만 외우지 않고, 한 번만 따라 찍으면 다음부턴 나만의 촬영 감각으로 찰칵!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나도 사진 전문가! 나만의 작품사진에 도전하자! 야호~! 대한민국 베스트 촬영지로 떠나는 사진여행! 멋진 작품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에서 꼭 한번 가볼만한 베스트 촬영지와 촬영 방법을 소개한다. 카메라를 들고 사진여행을 떠나보자. 일출, 이끼계곡, 야경, 낭만 공간 등 친구끼리, 연인끼리 주말에 간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부터 최고의 작품사진을 위한 촬영지까지 다양한 사진 여행지를 소개하였다.
청화백자, 불화와 만나다
글항아리 / 강우방 지음 / 2015.05.30
16,000

글항아리소설,일반강우방 지음
새로 쓰는 한국미술 열전 시리즈 2권. 도자기 표면에 새겨진 무늬, 불화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무늬에 대해 말하는 책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저자가 미술관을 수없이 오갔던 흔적, 한 작품 앞에서 오랫동안 서성였던 흔적, 도록을 들여다보고, 그를 일일이 선묘해 각기 다른 색으로 칠한 시간의 흔적이 곳곳에서 묻어난다.첫머리에 1장 서론 2장 연화화생, 운기화생 그리고 영기화생/ 도자기를 고차원의 존재로 승화시키는 과정 3장 영기문의 해독 과정과 전개 원리 1. 용면와 2. 백제 익산 제석사 터 출토 암막새 3. 고려 사경 표지의 영기문 4. 고려 나전 칠기 영기꽃 넝쿨영기문 경전함 5. 고려나전칠기함 4장 청화백자와 철화백자 5장 [청화백자 넝쿨모양 영기문 항아리]의 채색분석 6장 불화에 나타난 같은 원리의 영기문 1. 1667년 작품, 공주 마곡사 괘불탱 2. 1703년 작품, 문경 김용사 괘불탱 3. 1749년 작품, 부안 개암사 괘불탱 4. 1768년 작품, 부여 오덕사 괘불탱 여래의 광배 7장 [청화백자 용준]의 채색분석 8장 결론 부록불화와 도자기가 만나는 곳에서 피어나는 꽃, 영기문靈氣文 만물이 탄생하는 근원이자 화생化生의 실마리 영기문을 읽는 순간 불화는(도자기는) 우주가 된다 이 낯선 청화백자 항아리……. 조선 초기의 청화백자 가운데에는 이렇듯 전면 가득히 무늬를 채운 항아리는 한 점도 없었다. 우리는 한국 도자기가 여백의 미를 보여준다고 찬미하는 한편 중국 도자기들은 여백 없이 무늬만 가득 채워 넣었다고 폄하하지 않았던가. 그렇지만 이는 도자기 표면의 무늬를 단지 ‘장식’으로만 인식했기 때문에 생기는 편견이다. 모란 혹은 연꽃, 줄기와 잎사귀로 보이는 무늬는 장식이 아니다. 장식이 아니라면 무엇인가. 그것은 영기문이다. 영기문, 만물이 탄생하는 근원이자 화생의 실마리. 근본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생명이 보이지 않듯이, 신이 보이지 않듯이. 부처 옆에 놓인 갖가지 무늬는 구름도, 꽃도, 잎사귀도 아니다. 끊임없이 태어나고 뻗어나가고 갈라지는 생명력이며 바로 그로부터 도자기는 더 이상 도자기가 아니고 불화는 더 이상 불화가 아니다. 시공간의 제한이 있기에, 또 우리가 인간이기에 좁은 화폭 속에 그려 넣을 수밖에 없었지만, 이 순간 불화는(도자기는) 우주가 된다. _본문에서 당신은 미술관에 들어섭니다. 가령 오르세 미술관에 갔다고 상상해보세요. 전시장은 매우 크겠지요. 전시된 작품들은 아무리 적게 잡아도 수천 점일 겁니다. 그렇지만 당신이 파리에 체류할 수 있는 시간은 일주일이나 될까요. 일주일 동안 당신은 미술관에 몇 시간이나 머무를 수 있습니까. 당신이 프랑스 파리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은 매일 학교에 가고, 직장에 가고, 집안일을 하고, 종종 친구들을 만나거나 극장에서 영화를 보겠지요. 당신은 미술관에 얼마나 자주 가시나요? 또, 한 작품 앞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서성입니까? 어쩌면 단 한 작품이 당신의 눈을 끌었을지도 모릅니다. 스산하기 짝이 없는 고흐의 자화상 앞에서 십 분 넘게 서성였을지도 모르지요. 그렇지만 대부분은 30초 이내에 작품 앞을 스쳐 지나가곤 합니다. <모나리자> 같이 언제나 사람이 들끓는 작품 앞에서는 다만 ‘천천히 지나가면서’ 그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겠지요. 곰곰이 생각해보면 참 이상한 일입니다. 화가가 몇 시간, 몇 주, 혹은 몇 달에 걸쳐 그렸을지도 모를 작품을 우리는 몇 초 만에 지나가다니요. 어떤 책은 영원히 읽히고, 또 어떤 영화는 수없이 재상영되는데 미술 작품만은 미술관 안에 갇혀 있는 것 같군요. 그 희고 무미건조한 벽에 걸린 채, 귀에 이어폰을 꼽은 관람객들이 들여다보기를 기다리면서 말입니다. 이어폰에서는 기계적인 목소리로 녹음된 작품 해설이 흘러나오겠지요. 그동안 우리가 미술 작품을 읽는 태도 역시 그러했지요. 다만 다채로운 이론들의 전시장이 되거나 미술을 발화점으로 삼아 에세이를 펼쳐놓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에 비해 작품 그 자체의 구조나 의미, 상징의 관계를 세밀하게 읽어내는 시도는 흔치 않았지요. 그렇지만 작품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은 작품을 통해 다른 이론으로 건너가려는 시도가 아니라 오롯이 작품을 이해하는 일에 바쳐져야 합니다. 작품은 언제나 스스로에 대해 말하고 있으니까요. 그리하여 ‘새로 쓰는 한국미술 열전’ 시리즈 첫 권인 <수월관음의 탄생>은 오직 수월관음도 한 점만을 이해하는 데 온 힘을 쏟은 책입니다. <청화백자, 불화와 만나다>를 두 번째 책으로 내놓습니다. 아마 제가 그러했듯이, 당신도 도자기나 불화에 관심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우리는 서양미술을 중심으로 배우지 않았던가요. 가령 우리는 클림트, 피카소, 렘브란트, 마티스, 세잔, 고갱 같은 이름을 알지요. 그렇지만 도자기에 대해서는 얼마나 아시나요? 불화에 대해서는 어떤가요? 더욱이 도자기는 미술 작품이 아닌 실용적인 사물로만 여겨져 왔지요. 미술관에서보다 박물관에서 도자기를 더 자주 마주치지 않았던가요. 그렇지만 가만히 들여다보세요, 이 아름다운 무늬를요. 이 책은 도자기 표면에 새겨진 무늬, 불화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무늬에 대해 말하는 책입니다. 우리가 이제까지 식물이나 꽃, 혹은 구름이라고만 여겼던 무늬 말입니다. 어째서 무늬를 말하는지 의아하신가요? 그렇지만 그 의문스러움은 무늬를 단지 장식으로만 여겼기 때문에, 다시 말해 무늬는 부차적인 것일 뿐 그림 자체에서 어떤 역할도 맡지 못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 아닐는지요. 바로 그렇기 때문에 도자기가 미술 작품이 아닌 실용적인 사물로 받아들여졌던 것이 아닐는지요. 부처 곁에 늘 머무는 무늬임에도 별다른 해석의 여지없이 단순하게 받아들여졌던 것도 그 때문이 아닐는지요. 장식이 아닙니다. 꽃도, 잎사귀도, 구름도 아닙니다. 장식이 아니라면 무엇인가요. 그것은 영기문이라고, 책이 답합니다. 영기문이란 무엇인가요. 우주에 충만한 생명력, 눈에 보이지 않고 만질 수도 없는 어떤 것을 조형화한 것입니다. 우리가 한 번도 본 적이 없고 앞으로도 볼 수 없는 것이라면, 다만 감각할 수만 있는 것이라면 모양이 정해져 있을 리 없습니다. 그렇지만 조형이 무한해진다면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그 모든 조형을 일일이 알아볼 수 없을 것이고, 혼란이 일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영기문은 우리에게 익숙한 잎사귀나 꽃, 구름 모양 등을 취한 것입니다. 이제 다시 한 번 들여다보세요. 주둥이에서 물이 흘러넘치듯 항아리 전면을 가득 채운 영기문을, 부처의 어깨 위로 흘러내리는 영기문을요. 이 순간 청화백자는(불화는) 우주의 생명력을 품은 것이 되고, 또 그 자체로 우주가 됩니다. 선인들은 부처 곁에 단지 장식용 꽃을 수놓은 게 아니었던 게지요. 무엇보다도 이 책은, 미술관을 수없이 오갔던 흔적, 한 작품 앞에서 오랫동안 서성였던 흔적, 도록을 들여다보고, 그를 일일이 선묘해 각기 다른 색으로 칠한 시간의 흔적이 곳곳에서 묻어납니다. 첫 번째 책과 두 번째 책 사이에 꽤 긴 공백이 있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일 겁니다. 어떤 책은 영원히 읽히고 또 어떤 영화는 수없이 재상영된다면, 어떤 미술 작품들은 하염없이 바라보게 만듭니다.
소년공 재명이가 부르는 노래
생각이크는나무 / 강민숙 (지은이) /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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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크는나무소설,일반강민숙 (지은이)
90년대 당시 <노을 속에 당신을 묻고>로 많은 국민들의 심금을 울렸던 작가 강민숙 시인이 <소년공 재명이가 부르는 노래>로 시집을 출간하였다. 시인은 남편의 사망신고와 둘째 아들의 출생신고를 같이 해야 했던 기구한 운명을 극복하고, 생활고에 쫓기면서도 같은 처지의 여성회 <참솔회>를 이끌었다. 많은 시집을 출간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아, 주위에서 맹렬 여성의 대명사로 회자 되고 있다.[1부, 내 하늘] 1 내 하늘 2 검정 고무신 3 나는 화장실 당번이었다 4 학교가 싫어요 5 학교 가는 날 6 공책 한 권 사 주세요 7 지각대장 어딨어 8 내 성적은 미미미였다 9 참외가 먹고 싶다 10 주막 아닌 주막집 11 메뚜기 반찬 12 소풍 가던 날 13 나도 수학여행 간다 14 처음 먹어보는 아이스께끼 [제2부, 나는 내 생일을 모른다] 1 나는 내 생일을 모른다 2 아버지는 돌아오지 않았다 3 또 수제비야 4 성남으로 이사하는 날 5 성남에서 가장 높은 동네 6 공장은 이름이 있어야 하나 7 아, 목걸이 공장 8 나는 위장취업자였다 9 매 맞는 공장 10 드디어 기능공이 되다 11 권투는 왜 시키는가 12 시계 문자판만 보여요 13 검정고시 학원에 등록하다 [제3부, 내 돌 밥그릇은 어디 있을까] 1 내 돌 밥그릇은 어디 있을까 2 내 이름을 죄명이라 부르던 친구 3 나의 소녀들에게 4 우리는 떠돌이였다 5 내 책상은 재봉틀이었다 6 당신, 내 아버지 맞나요 7 자전거 사던 날 8 부서 좀 옮겨주세요 9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10 섬도 아닌 섬에 야유회 가다 11 나에게 찾아온 행운의 여신 12 내 삶의 아픈 훈장 13 수면제 주세요 14 이 새끼, 개판이구만 [제4부, 나도 교복을 입고 싶었다] 1 나도 교복을 입고 싶었다 2 하늘 끝까지, 저 하늘 끝까지 3 똥이 밥이다 4 나의 스승님은 5 아버지의 죽음 6 제삿날을 기다리며 7 광주여 미안하다 8 여동생의 죽음 앞에서 9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10 첫 미팅이 마지막 미팅 11 변호사는 굶지 않는다 12 내가 살던 고향은 13 스스로 들어간 곳은 호랑이 굴이었다 [제5부, 정치가 뭐냐고] 1 정치가 뭐냐고 2 울고 넘는 박달재 3 논하지 마라 4 아는 사람 5 오늘은 사이다 잔칫날이다 6 시소를 타다 보면 7 미리 치러야 하는 전쟁 8 내가 풀어보는 내 이름 9 내가 아는 정치는 10 청량산 1번지 11 가자, 질풍가도로 12 굽은 세상에 바치는 노래 13 이재명은 합니다소년공 재명이가 부르는 노래, 시집으로 우리 곁에 오다 90년대 당시 <노을 속에 당신을 묻고>로 많은 국민들의 심금을 울렸던 베스트 셀러 작가 강민숙 시인이 <소년공 재명이가 부르는 노래>로 시집을 도서출판 <생각이 크는 나무>에서 최근 출간하였다. 시인은 남편의 사망신고와 둘째 아들의 출생신고를 같이 해야 했던 기구한 운명을 극복하고, 생활고에 쫓기면서도 같은 처지의 여성회 <참솔회>를 이끌었다. 많은 시집을 출간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아, 주위에서 맹렬 여성의 대명사로 회자 되고 있다. 그런 시인이 이번에는 “뼈저리게 아파본 사람이 아파본 사람의 마음을 안다”라는 심정으로 소년공 재명이의 삶을 70편의 시로 묶어 여섯 번째 시집을 출간했다. 내 어릴 적 하늘은/ 가난에 매 맞아/ 시퍼렇게 멍든 하늘이었다./ 내 마음 같아/ 차마/ 올려다볼 수 없는/ 그런 하늘이었다./ 아픔을 참다가/ 마침내 쏟아내는 눈물/ 소나기. /나도 시원하다/ 가난의 눈물 쏟고 나니. <내 하늘> 전문이다. 어린 시절, 그가 올려다본 하늘이 가난에 매 맞아 시퍼런 하늘이었다니, 가슴이 먹먹해져 차마 더 읽어나갈 수가 없었다. 특히 “쏟아지는 소나기에 가슴이 시원해진다”라는 ‘절망 극복 방법’이 눈물겹다. 춥고 가난한 사연이 이어진다. 어릴 적 그가 올려다본 하늘이 가난에 매 맞아 시퍼런 하늘이었다니, 차마 읽어나갈 수가 없었다. 쏟아지는 소나기에 가슴이 시원해진다는 이야기는 눈시울을 적신다. 겨울이 되면/ 청량산 1번지는 바람이 많이 불었다// 슬레이트로 지어 올린 집이어서/ 이불을 뒤집어쓰고도/ 오들오들 춥기는 매한가지였다// 나는 낫 한 자루 챙겨/ 산에 올라 산죽을 꺾었다// 누런 비료 포대 뜯어/ 방패연을 만들어 산에 올랐다//습자지로 만들어야/ 가벼워 잘 날린다는 건 알지만/ 습자지는 사야는데/ 집 안에 돈이 있을 턱이 없었다// 나는 방패연에다 내 이름을 썼다/ 높이높이 날아올라야 한다./야, 재명아/연줄이 다할 때까지 풀어줄테니/ 하늘 끝까지 /저 하늘 끝까지 날아오르렴./<하늘 끝까지, 저 하늘 끝까지>의 전문이다 소년공 재명이는 어릴 적부터 꿈이 있었다. 그 꿈을 방패연에 실어 멀리 저 하늘 끝까지 날려 보내던 꿈 많은 소년이기도 했다. 절망적인 가난에도 소년공 재명이는 꿈을 잃지 않았다. 소년공은 그 꿈을 방패연에 실어 높이, 저 하늘 끝까지 날려 보내는 것이 ‘절망적인 가난’을 극복하는 방법이었다. 시집을 단숨에 읽어낸다는 것은 시가 쉽고, ‘파란만장한 사연’에 독자들이 깊이 매료되기 때문일 것이다. 소년공이 노동 현장에서 체득한 치열한 노동은 소년의 정신을 부패로부터 지켜주었다. 노동으로 굽어진 팔은 도리어 그를 꼿꼿하게 일어서게 했고, 굽어진 세상을 바로 펴야 한다는 결기가 되었다. 지금 우리 앞에 서 있는 이재명은 그런 삶의 뿌리를 가졌다. 『소년공 재명이가 부르는 노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함께 불러야 할 노래다. –김민웅(전 경희대 교수) 30년쯤은 되었나 보다. 그 당시, 베스트셀러 시집이었던 『노을 속에 당신을 묻고』를 읽었다. 남편의 사망신고와 둘째 아들의 출생신고를 같이 해야 했던 기구한 운명의 강민숙 시인은 내 친구 동생이다. 아픔은 아픔을 겪어본 사람이 안다고, 사연이 구구절절하여 가슴이 너무 아파서 읽다가 덮고 다시 읽기를 반복해야 했다. 어린 소년공이 끝도 없이 반복되는 시련을 어떻게 헤쳐 나왔을까. -수녀원에서 언니 레지나 수녀가. 어떤 ‘사람’에게 온전히 바쳐지는 시를 쓴다는 것, 그리고 그런 시에 대해 추천의 말을 달기는 쉽지 않다. 게다가 몇 편이 아니라 70편을 담은 시집이다. 무엇이 이 시인을 그리로 이끌었을까? 어느 날 어느 곳에서, 그는 나였고 곧 우리라는 강렬한 일체감 때문이 아니었을까. 우리가 외면하고 덮으려 했던 자화상이자, 우리 자신에게 바치는 고통과 희망의 헌사! 부디 “시퍼렇게 멍든 하늘”까지 닿기를! -정준희(한양대 겸임교수, <정준희의 토요토론> 진행자) “시를 읽는 동안 소년공의 어린 시절, 그 혹독한 가난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머릿속을 내내 지배했다.아! 우리가 그 아픈 시절을 건너왔구나. 그러나 동시에 지금 우리가 왜 시대의 아픔을 극복해야 하는지 이유를 제시하는 시라고 느껴졌다.” 이 번 시집을 읽은 독자의 반응은 다양하다. “마치 소년공 재명이의 그림 70폭을 펼쳐놓은 것 같다”며 단숨에 읽어낸 소감을 피력했고, 또 어떤 이는 “지금껏 우리가 몰랐던 소년공 재명이의 삶을 감동적인 파노라마로 그려내다니! 정말 놀랍다”고 감탄했다. 또 어떤 독자는 “청량산 산자락을 타고 흐르는 맑은 물소리처럼, 시원한 시어들이 한잔의 사이다 같다”고 표현했다. 이번 시집은 소년공 이재명이 절망에서 찾은 희망의 노래였다. 이 시를 읽다 보면 절망은 희망의 다른 이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소년공 이재명”에게서 무한한 희망을 읽고 또 읽는다.
매계집
평사리 / 조위 지음, 이동재 옮김 / 2009.03.01
38,000

평사리소설,일반조위 지음, 이동재 옮김
조선 전기 문학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인 <매계집>을 오늘 우리말로 살려낸 책이다. 초간본인 무술본(1718년간)과 중간본인 무진본(1928년간)을 서로 비교하였고, 이를 토대로 현재까지 전하고 있는 시가 285제 389수를 수록했다. 두 판본 간의 이자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각주로 모두 밝혀 두었다. 또 시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행간에 숨어 있는 의미를 중국의 문헌과 고사를 뒤져서 밝힘으로써 온전한 해석을 하려고 노력하였다. 특히, 고증과 당대의 많은 문헌을 참조하였다. 또한 해석문과 원문을 함께 두어 비교하실 수 있도록 하여, 궁금한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해제 매계 조 선생 문집서 매계집 발문 매계 선생 연보 오언절구 오언율시 오언고시 육언절구 육언사운 칠언절구 칠언율시 칠언고시 칠언장편 매계선생문집 서 / 한훤당 김대유(굉필)에게 기 / 독서당기 홍주객관기 금산 동헌 중수기 선산 양소루기 황간 가학루 중수기 고령 객관기 함창 함령루기 해인사 중창기 임청대기 임청대 추각록 [임청대 추각록] 서 / 필원잡기 서 이존록 서 권농문 서 지지당집 서 최문창후전 뒤에 붙이다 해인사 밭문서 뒤에 쓰다 고령세고지 가선대부 사헌부 대사헌 신공 묘지명 병서 선고 증가선대부 이조참판 행통훈대부 울진현령 부군 묘표 선비 정부인 문화 류 씨 묘표 매계집 부록 사화사실 선생행록 선생행록 동지중추부사 조공 묘지명 선생묘표 매계당기 연경에 가는 조 태허太虛를 전송하며 충청도관찰사로 가는 태허 상공을 전송하는 시축의 서문 제선생문 황간 송계서원 봉안문 금산 경렴서원 봉안문 매계선생집발 매계선생집지 매계선생집 발문 이 책은 조선 전기 문학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는 아주 귀한 자료인 을 오늘 우리말로 온전히 살려냈습니다. 로 박사를 받았던 공주대학교 한문학과 이동재 교수가 수년에 걸쳐 행한 고된 작업의 결실입니다. 초간본인 무술본(1718년간)과 중간본인 무진본(1928년간)을 서로 비교하였고, 이를 토대로 현재까지 전하고 있는 시가 285제 389수를 수록하게 되었습니다. 두 판본 간의 이자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각주로 모두 밝혀 두어 이후 연구를 기약하게 하였습니다. 또 시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행간에 숨어 있는 의미를 중국의 문헌과 고사를 뒤져서 밝힘으로써 온전한 해석을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고증과 당대의 많은 문헌을 참조하여 보다 정확한 번역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이는 조선 전기 최고의 문장가였던 매계 조위 선생님의 감흥과 뜻을 한자도 소홀함이 없이 충실하게 전하고자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편집상에 장점은 해석문과 원문을 함께 두어 비교하실 수 있도록 하여, 궁금한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한시에 조예가 있는 분들은 직접 한시를 읊고 역해봄으로서 다양한 한시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젊어서 왕 성종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지만, 후년에 사화로 쫓겨난 귀양처에서 병사했고, 다시 무덤이 파헤치는 부관참시를 당했던 비운의 선비인 조위 선생의 서정과 꼿꼿한 문학정신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의 우리말 판이 드디어 나왔음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용팔이 2
스타북스 / 김용팔.유광남 지음 /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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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북스소설,일반김용팔.유광남 지음
용팔이 김용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로, 한국 폭력 조직의 한 계보를 이었던 전주 용팔이파의 보스 김용팔의 일생을 담고 있다. 김용남의 자전적 깡패 스토리로 시작하여 의리와 정의가 붕괴된 배신의 깡패 세계, 연예 세계, 정치 세계를 조명한다. 1960년대 말부터 주먹으로 전국을 누볐던 김용팔의 야망과 진실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작품이다. 1권에서 용팔이의 어린 시절을 담았다면, 2권은 정치계가 혼란스러울 때 깡패 총재로서의 용팔을 비롯해 권력을 두고 무분별하게 싸우는 폭력계, 정치계에서 자신만의 철칙을 고수하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독재와 유신 정권으로 인해 암울한 한국 사회를 바라보는 지식인, 남을 짓밟고서라도 권력을 차지하려는 정치인, 뒷골목에서 시대를 주름잡았던 주변 인물들의 삶도 함께 들여다본다.1. 깡패 총재 용팔이2. 명동 사보이호텔 기습사건23. 고향에서 생긴 일4. 형님과 아우5. 미녀 스토커6. 독종 아우의 연예계 입문7. 약육강식의 법칙8. 비정의 도시9. 첫사랑이 오다10. 아름다운 계절11. 용팔의 분노정치판을 뭉개 버린 그 남자의 전쟁배신과 난장판 사회의 돈키호테 용팔이뒷골목의 정의가 무너진 때 그가 다시 일어섰다돈과 권력이 아닌 인간을 믿었던 건달의 이야기『용팔이2』는 전주 용팔이파 보스 김용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로 그의 인생뿐만 아니라 격동의 1970년대 시대상을 보여 준다. 1권에서 용팔이의 어린 시절을 담았다면 2권은 정치계가 혼란스러울 때 깡패 총재로서의 용팔을 비롯해 권력을 두고 무분별하게 싸우는 폭력계, 정치계에서 자신만의 철칙을 고수하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독재와 유신 정권으로 인해 암울한 한국 사회를 바라보는 지식인, 남을 짓밟고서라도 권력을 차지하려는 정치인, 뒷골목에서 시대를 주름잡았던 주변 인물들의 삶도 함께 들여다본다. 1970년대, 폭력 세계에서는 신흥 깡패들이 이미 은퇴한 깡패들의 돈을 뜯으며 세력을 확장하고 이름을 알리려고 했다. 이에 용팔은 무너진 정의를 다시 세우고자 행동에 나선다.약자에게는 온화하고 부드러웠으나 폭력을 앞세우며 질서를 어지럽히는 이들에게는 강하고 단호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약자에게는 강하고 강자에게는 한없이 약한 현대사회의 모습에 경종을 울릴 만하다. 가난과 싸워야 했던 시절의 이야기는 가난한 사람과 싸우며 그들을 내모는 현대와 대조를 이룬다. 이 소설은 김용남의 자전적 깡패 스토리로 시작하지만 그의 야망과 진실을 통해 근현대사를 거치며 우리가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끔 한다.무질서한 세계에서 정도를 지키고자 한 남자폭력과 무질서만 존재할 것 같은 건달의 세계에서 김용팔은 지켜야 할 ‘정도’라는 것이 있다고 보는 인물이다. 무엇보다 의리를 중요하게 여기며 인간애를 소중히 여긴다. 지금은 남자의 의리가 패러디나 개그 소재로 쓰이기도 하지만 의리에 대한 순정을 아직 잃지 않은 용팔의 행보는 순수했던 시대를 대변한다. 용팔은 선배에 대한 공경을 잃지 말아야 하며 힘없는 자에게 비겁하게 폭력을 휘둘러서 안 된다고 굳게 믿는다. 하지만 1970년대 폭력 세계는 세력을 넓히고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무뢰한들이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었다. 후배가 이미 은퇴해 폭력과 무관한 삶을 사는 선배를 공격하고, 빈틈을 노려 연장으로 찌르는 상황이 반복됐다. 안타까이 여긴 용팔은 무분별한 폭력이 어떤 비극을 불러오는지 보여 주고자 한다. 이 외에도 폭력계와 밀접했던 당대 연예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무대에서 노래하는 연예인들의 돈을 착취하는 방송국과 깡패들, 그리고 이를 보호하는 매니저 사이에도 이권 다툼이 있었다. 치열한 연예게의 뒤에서 용팔이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통해 한결같은 그의 뚝심을 읽는다. 용팔의 첫사랑과 그를 사랑하는 또 다른 여자 등 사랑 이야기도 빠지지 않으며 용팔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했던 의리와 우정도 그의 인간미를 엿보게 한다.용팔은 격동의 시대를 파란만장하게 살았으며 허구 인물이 아닌 실존 인물 인물이다.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는 그의 행동은 정당화될 수 없는 부분도 분명 있다. 하지만 정치, 연예, 기업 등 보다 많이 갖기 위해 치열한 다툼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권력보다는 의리를 돈보다는 인정을 중요하게 여겼던 인물은 맹목적으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다시 읽힐 가치가 있다.격동의 시대 개인은 어떻게 살았는가『용팔이2』는 용팔을 세상에 널리 알린 사건인 신민당 사건으로 이야기의 문을 연다. 그가 어떤 배경으로 깡패들과 통일 민주당 창당의 저지를 막은 것인지. 당시 그의 눈으로 본 사건과 심정은 어땠는지 우리는 또 다른 시각으로 역사 속 사건을 읽는다. 유신정권 아래 숨을 죽이며 살아야 했던 시대가 있었다. 통행금지로 밤에는 자유롭게 거리를 오갈 수 없었고 술집에서 정부를 욕하는 일도 안 됐다. 본격적으로 용팔이 정치 주먹으로서 야망을 키우기 전에는 이러한 세계에 대해 문제 인식을 던지지 못했다. 다만 옳고 그른 것이 무엇인지 알고 도의를 알기 때문에 잘못된 것에 분노할 줄 알았다. 그가 앞으로 정치에 야망을 갖게 되는 과정과 계기가 될 인물인 신문사 기자 최종수, 용팔이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그를 깨우칠 황영준, 용팔이 10년 동안 바라본 첫사랑 박수지의 재등장 등 새 인물과 사건들이 재미를 불어넣고 3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평균 회귀 트레이딩 전략의 최적 설계
에이콘출판 / 팀 시우 렁 (지은이), 이기홍 (옮긴이) / 2023.08.25
35,000

에이콘출판소설,일반팀 시우 렁 (지은이), 이기홍 (옮긴이)
평균 회귀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최적의 트레이딩이라는 실제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제공한다. 독립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으며, ETF, 옵션, 원자재 또는 변동성 지수 선물, 신용 위험 파생상품 거래에 대한 엄격한 수학적 분석과 계산 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분석 방법론과 다양한 실제 사례에 대한 응용을 결합한 독특한 금융공학 접근법을 다룬다. 다양한 트레이딩 접근법과 시나리오에서 수학적 문제를 추출할 뿐만 아니라 모델 추정, 위험 프리미엄, 위험 제약, 거래 비용 등 트레이딩 문제의 실제적인 측면도 다룬다.1장. 서론 1.1 서론 1.2 관련 연구 2장. 올스타인 - 울렌벡 모델하의 트레이딩 2.1 페어 트레이딩의 예 2.2 최적 거래 타이밍 2.3 방법론 2.4 해석적 결과 2.4.1 최적 청산 타이밍 2.4.2 최적 진입 타이밍 2.5 손절 청산의 통합 2.5.1 최적 청산 타이밍 2.5.2 최적 진입 타이밍 2.5.3 상대적 손절 청산 2.5.4 손절 청산이 있는 최적 전환 2.6 추가 응용 2.6.1 최소 보유 기간 2.6.2 경로 의존 위험 페널티 2.7 보조정리들의 증명 3장. 지수 OU 모델하에서의 트레이딩 3.1 최적 트레이딩 문제 3.1.1 최적 이중 정지 접근법 3.1.2 최적 전환 접근법 3.2 해석적 결과의 요약 3.2.1 최적 이중 정지 문제 3.2.2 최적 전환 문제 3.2.3 수치 예 3.3 해의 방법 3.3.1 최적 이중 정지 문제 3.3.2 최적 전환 문제 3.4 보조정리의 증명 4장. CIR 모델하에서의 트레이딩 4.1 최적 트레이딩 문제 4.1.1 최적 시작 - 정지 접근법 4.1.2 최적 전환 접근법 4.2 해석적 결과의 요약 4.2.1 최적 시작 - 정지 문제 4.2.2 최적 전환 문제 4.2.3 수치 예 4.3 해의 방법과 증명 4.3.1 최적 시작 - 정지 문제 4.3.2 최적 전환 문제 4.4 보조정리들의 증명 5장. 평균 회귀하에서 선물 트레이딩 5.1 평균 회귀 현물 모델하에서 선물 가격 5.1.1 OU와 CIR 현물 모델 5.1.2 지수 OU 현물 모델 5.2 롤 수익률 5.2.1 OU와 CIR 현물 시장 5.2.2 지수 OU 동학 5.3 선물 트레이딩 문제 5.4 변분부등식과 최적 트레이딩 전략 5.5 동적 선물 포트폴리오 5.5.1 CIR 현물 경우의 포트폴리오 동학 5.5.2 XOU 현물을 가진 포트폴리오 동학 5.6 VIX 선물과 상장 지수 노트에의 응용 6장. 옵션 최적 청산 전략 6.1 위험 페널티가 있는 최적 청산 6.1.1 최적 청산 프리미엄 6.2 GBM과 지수 OU 모델의 적용 6.2.1 GBM 기초 자산의 경우 최적 청산 6.2.2 지수 OU 기초 주식의 경우 최적 청산 6.3 2차 페널티 6.3.1 주식 매도 최적 타이밍 6.3.2 옵션의 청산 6.4 결론 6.5 비동차 변분부등식에 대한 강한 해 6.5.1 예비 지식 6.5.2 주요 결과 7장. 신용파생상품 트레이딩 7.1 문제 공식화 7.1.1 가격 불일치 7.1.2 지연된 청산 프리미엄 7.2 마르코프 신용 모델하에서 최적 청산 7.2.1 가격 결정 척도와 부도 위험 프리미엄 7.2.2 지연된 청산 프리미엄과 최적 타이밍 7.3 싱글 네임 신용파생상품에의 적용 7.3.1 제로 회수율의 부도 위험 채권 7.3.2 정부채의 회수율과 시장 가치 7.3.3 CDS의 최적 청산 7.3.4 점프 확산 부도 강도 7.4 신용부도지수스왑의 최적 청산 7.5 최적 매수와 매도 7.5.1 공매도 최적 타이밍 가능성 7.5.2 순차적 매수와 매도 7.6 결론 평균 회귀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최적의 트레이딩이라는 실제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제공한다. 독립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으며, ETF, 옵션, 원자재 또는 변동성 지수 선물, 신용 위험 파생상품 거래에 대한 엄격한 수학적 분석과 계산 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분석 방법론과 다양한 실제 사례에 대한 응용을 결합한 독특한 금융공학 접근법을 다룬다. 다양한 트레이딩 접근법과 시나리오에서 수학적 문제를 추출할 뿐만 아니라 모델 추정, 위험 프리미엄, 위험 제약, 거래 비용 등 트레이딩 문제의 실제적인 측면도 다룬다. 호기심 많은 학생이나 연구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할 정도로 상세하게 설명하는 책이며, 주제 및 관련 문헌에 대한 추가 탐색에 필요한 배경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만큼 완벽하다. 금융공학, 특히 알고리듬 트레이딩과 상품 트레이딩에 관심이 있고 다양한 시장 환경에서 수학적으로 최적의 전략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유용할 것이다.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평균 회귀 가격 동학이 존재할 때 최적 트레이딩의 실무적 문제에 대한 체계적 연구를 제공하는 책이다. 표현에 있어 자기 충족적이고 잘 구성돼 있으며 ETF, 옵션, 상품 선물 또는 변동성 지수와 신용위험 파생상품을 거래하기 위한 엄격한 수학적 분석과 함께 계산적 방법을 함께 제공한다. 새로운 분석 방법론과 광범위한 실제세계 예제들을 결합하는 독특한 금융공학적 접근법을 제공한다. 다양한 트레이딩 접근법과 시나리오로부터 수학적 문제를 추출하지만 또한 모델 추정, 위험 프리미엄, 위험 제약 및 거래비용과 같은 트레이딩 문제의 실무적인 측면도 다룬다. 호기심 많은 학생이나 연구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할 정도로 상세하게 설명하는 책이며, 주제와 관련 문헌에 대한 더 자세한 탐색을 위해 필요한 배경 자료를 제공할 정도로 자기 완결적이다. ◈ 이 책의 대상 독자 ◈ 금융 공학, 특히 알고리듬 트레이딩과 상품 트레이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물론, 상이한 시장 환경에서 수학적으로 최적의 전략을 선택하고자 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다. ◈ 이 책의 구성 ◈ 1장은 서론으로, 각 장의 구성과 관련 연구를 소개한다. 2장에서는 OU 모델에 따라 거래 비용이 적용되는 최적의 거래 타이밍을 연구한다. 결과로 얻는 최적화된 포트폴리오 가치가 OU 프로세스를 허용하는 페어 트레이딩 사례를 통해 동기를 부여한다. 3장에서는 XOU 모델에 따른 최적의 거래 타이밍을 연구한다. 상이하지만 관련된 공식뿐만 아니라 최적의 이중 정지(double stopping) 문제를 고려한다. 4장에서는 자산이 CIR 프로세스를 따를 때 트레이딩 문제로 초점을 돌린다. 중요하지 않은 최적 진입 및 청산 타이밍 전략과 관련 가치 함수의 해석적 도출이 주제다. 5장에서는 선물 가격에 대해 논의하고 선물 거래에 포함된 타이밍 옵션을 탐색하며 시장 진입과 청산을 위한 최적의 동적 투기 전략을 개발한다. 상품 및 변동성 선물에 대한 응용에 초점을 맞추어, 평균 회귀 현물 가격 동학하에서 이러한 문제를 분석한다. 6장에서는 서로 다른 기초 자산 가격 동학하에서 다양한 옵션에 대해 옵션 포지션을 정리하는 최적의 시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험 조정된 최적 정지(risk-adjusted optimal stopping) 프레임워크를 제안한다. 7장에서는 신용파생상품에 대한 최적 청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안한다.
신의 손 1
학고재 / 구사카베 요 지음, 박상곤 옮김 / 2012.07.30
13,000원 ⟶ 11,700원(10% off)

학고재소설,일반구사카베 요 지음, 박상곤 옮김
구사카베 요의 의학 미스터리 소설. 구사카베 요는 오사카 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현직 의사 출신으로, 두 번째 소설 <파열>이 10만 부가 넘는 베스트셀러가 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의 작가 가이도 다케루의 뒤를 잇는 의학 미스터리의 대가로 인정받고 있다. 안락사법 제정을 둘러싼 의사, 정치인들의 암투와 의문의 연쇄 살인을 소재로 다룬다. 의사들의 치열한 논쟁과 음모가 정치가들의 이권 투쟁으로 번져가는 과정이 치밀한 구성과 박진감 넘치는 문체로 펼쳐진다. 안락사라는 주제를 환자가 아닌 의사의 시점으로 그려낸 점 또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기도 하다. 극한의 고통에 시달리던 스물한 살의 말기 항문암 환자 쇼타로. 소설은 병원의 간판 의사인 외과 부장 시라카와가 쇼타로를 안락사시키며 시작된다. 환자가 안락사 당했다는 익명의 투서가 파문을 일으키고, 결국 시라카와는 과실치사에 살인 혐의까지 더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된다. 한편, 일본전의료협회 JAMA는 안락사법 제정을 위해 시라카와를 안락사의 선구자로 포장하여 여론 조작을 시도한다. JAMA는 현 의료 제도에 불만을 가진 의사들이 새로운 의료 질서를 위해, 안락사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단체다. 안락사법 제정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살해당하며 수사망이 좁혀지는 가운데 놀랍게도 죽음의 배후로 지목된 JAMA의 대표와 부대표마저 죽은 채로 발견되는데…1권 1. 스물한 살의 안락사 2. 특종 보도 3. 괴문서 4. 거짓 보고서 5. 경찰 조사 6. 전세 역전 7. 신뢰하기 어려운 제보자 8. 의료 붕괴의 구세주 9. 불륜 10. 밀담 11. 일본판 포스트마 사건 12. 반격 13. 저지련 대 간담회 14. 탄로 15. 봉인된 과거 16. 공개 연명 치료 17. 역전의 시나리오 18. 의사회 붕괴 19. 고백 2권 20. 21. 안락사법 임시조사회 22. 방심 23. 오쿠히에이 세미나 24. 암약 25. 죽음의 시범 26. 탄핵 27. 안락사 ‘실연’ 28. 내부 정보 29. 취재 30. 너무 많이 아는 남자 31. 재회 - 남자 32. 재회 - 여자 33. 너무 몰랐던 여자 34. 안락사법 제정 35. 신나치주의 의혹 36. 시바키 가오리의 유서 37. 문민 통제 38. 신의 손 39. 열두 개의 묘비명구사카베 요의 의학 미스터리 소설 『신의 손』(2010년, NHK출판)이 학고재에서 출간되었다. 구사카베 요는 오사카 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현직 의사 출신으로, 두 번째 소설 『파열』이 10만 부가 넘는 베스트셀러가 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의 작가 가이도 다케루의 뒤를 잇는 의학 미스터리의 대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 책 『신의 손』은 안락사법 제정을 둘러싼 의사, 정치인들의 암투와 의문의 연쇄 살인을 소재로 다루었다. 의사들의 치열한 논쟁과 음모가 정치가들의 이권 투쟁으로 번져가는 과정이 치밀한 구성과 박진감 넘치는 문체로 펼쳐진다. 살인 사건의 배후가 점차 드러날수록 등장인물들이 겪는 혼돈과 절망의 묘사는 의료 현장을 겪은 작가의 경험이 빛을 발하는 대목이다. 안락사라는 주제를 환자가 아닌 의사의 시점으로 그려낸 점 또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기도 하다. 안락사를 둘러싼 12개의 살인 사건! 마지막 한 장을 넘겨야만 비로소 밝혀지는 미스터리 극한의 고통에 시달리던 스물한 살의 말기 항문암 환자 쇼타로. 소설은 병원의 간판 의사인 외과 부장 시라카와가 쇼타로를 안락사시키며 시작된다. 환자가 안락사 당했다는 익명의 투서가 파문을 일으키고, 결국 시라카와는 과실치사에 살인 혐의까지 더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된다. 한편, 일본전의료협회 ‘JAMA’는 안락사법 제정을 위해 시라카와를 안락사의 선구자로 포장하여 여론 조작을 시도한다. JAMA는 현 의료 제도에 불만을 가진 의사들이 새로운 의료 질서를 위해, 안락사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단체다. 거물 정치가를 후원하면서 의사와 의료를 통합 관리하는 의료청을 설립해 활동 영역을 넓히고자 한다. 안락사법 제정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살해당하며 수사망이 좁혀지는 가운데 놀랍게도 죽음의 배후로 지목된 JAMA의 대표와 부대표마저 죽은 채로 발견된다. 시라카와는 한 의사의 양심이 거대 의료산업의 이해와 정치권의 이권 투쟁에 철저히 이용되는 현실에 절망한다. 안락사법이 제정되어 가장 이득을 보는 것은 누구인가? 사람들이 죽은 이유는 무엇인가? 주인공 시라카와는 모든 혼돈을 뒤로한 채, 애인이자 간호사인 유키에와 함께 시골 보건소에서의 새 삶을 시작한다. 이 소설에서 가장 뛰어난 점은 독자들이 끝까지 손을 놓지 못하도록 작가가 만들어둔 여러 복선과 치밀한 장치다. 연쇄 살인의 배후에 어른거리는 ‘선생’의 미스터리한 존재는 마지막 장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안락사법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자들과 의사들이 펼치는 대결 안락사법 제정을 둘러싼 음모와 스캔들의 논스톱 전개 “지금처럼 안락사법이 없는 상황에서는 안락사 금지법이 시행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안락사를 시행하면 살인죄가 되니까요.” (1권, 204쪽) 이 소설은 안락사를 둘러싸고 의사와 환자뿐만 아니라 법 정비에 대한 정치적 문제와 여론까지 상세하게 그린 완전한 사회적 소설이다. 안락사 법제화를 결정하는 정치인과 관료, 언론인, 변호사, 경찰, 제약 회사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해 각각의 입장이 구체적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현실감이 넘친다. 안락사를 주제로 내세웠지만 입법을 주요 소재로 삼아 생명 존엄을 주제로 한 다른 소설들과 차별성을 지닌다. 안락사가 없기 때문에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 의료비 상승으로 야기되는 의료 붕괴, 안락사 약제를 비롯해 현재 의료 시스템에 대한 광범위한 문제가 얽혀 읽을거리가 풍부하다. 인간의 목숨마저 이권과 야망을 위한 수단이 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주인공 시라카와의 흔들리는 심리 묘사와 죽어가는 환자를 세밀하게 표현한 부분은 서툰 공포보다 섬뜩하게 다가온다. 가이도 다케루의 뒤를 잇는 의학 미스터리의 대가, 구사카베 요 국내 최초 소개! 의사 출신 작가가 현대 의료에 던지는 날카로운 질문 “의료 현장에는 생사의 드라마가 있죠. 나의
어둠의 자식들
새녘출판사 / 이철용 지음 / 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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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녘출판사소설,일반이철용 지음
80년대 초 서점가와 독자대중을 충격에 몰아넣었던 베스트셀러 <어둠의 자식들>이 한층 간결한 모습으로 단장하고 다시 나왔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뒷골목의 가난과 음습함 속에서 어둠을 외피 삼아 사는 부랑아, 거지, 윤락녀, 그리고 그들에 기생하는 불량배들의 실제 모습이 저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히 전달된다.제1장 들개 제2장 기둥서방 제3장 탕치기 제4장 시든 꽃 제5장 부러진 칼 제6장 후리가리 제7장 하이방 제8장 겡꼬 제9장 개털들 제10장 변신잊고 있던 어둠의 자식들이 아직도 가시지 않은 어둠을 고발하려 다시 나오다! 80년대 초 서점가와 독자대중을 충격에 몰아넣었던 베스트셀러『어둠의 자식들』이 한층 간결한 모습으로 단장하고 다시 나왔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뒷골목의 가난과 음습함 속에서 어둠을 외피 삼아 사는 부랑아, 거지, 윤락녀, 그리고 그들에 기생하는 불량배들의 실제 모습이 저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히 전달된다. 이 책『어둠의 자식들』은 소설의 형식을 띠고 있지만 기실 저자 자신의 다큐멘터리적 참회록에 다름 아니기에 그 사실감이 배가된다. 한쪽 다리 장애를 앓고 어린 시절부터 수용소와 사회의 냉대 속에서 자연스레 범죄와 접하며 성장한 주인공 이동철이 오직 ‘깡다구’ 하나로 그 어둠의 세계를 주유하며 겪은 갖가지 인간 양상과 세태는 우리 인간의 어두운 면을 골고루 조명하는 만화경과도 같다. 그리고 그 만화경은 오늘날과 크게 다르지 않다. 주인공과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 남의 등을 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불량배들은 모두, 언뜻 사람의 자식도 아닌 듯도 싶지만 기실 그들도 밝은 세상에서 사람답게 살아가고자 하는 열망을 갖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어둠 속에서 핀 이끼와도 같은 존재들이기에 밝은 태양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컸던 것이다. 주인공 이동철이 회심하고 철거민촌을 떠돌며 빈민 운동에 몸을 던지는 결말부는 큰 감동을 주며 오늘 왜 이 책이 다시 우리에게 필요한 지 일깨워준다. 열악한 모순의 사회구조 속에서 ‘쏠리고 몰린’ 사람들은 이 책이 나온 지 수십 년이 지난 오늘도 그대로 온존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 책 『어둠의 자식들』은 한마디로 충격적이다. 다시 읽어도 그렇다. 그리고 쓰라린 감동을 아직도 전해주고 있다. 사회 맨 밑바닥, 가장 어두운 음지에서 피어나는 치사하고 더러운 범죄와 그 범죄로 밥을 버는 사람들의 모습이 가감 없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그 모습들이 단순히 범죄 그 자체에서 그쳤다면 우리는 호기심은 느낄지 모르나 감동을 얻긴 힘들 것이다. 이 책에 담긴 범죄는 어떻게든 살려고 꿈틀대는 사람들의 몸부림에 다름 아니기에 독자의 가슴을 무겁게 파고든다. 더욱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감옥과 부랑자 수용소의 사실적 묘사는 힘겨운 인간 군상의 세밀화와도 같아서, 재미와 감동은 물론 독자들이 스스로에게 성찰적 질문마저 던지게 한다. 도대체 먹고 사는 게 무엇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사는 지금 · 여기는 사람이 사는 세상인가, 정글인가. 그들이 저지르는 폭력과 인신매매와 사기와 도둑질과 배신 등의 짓거리가 과연 그들만의 책임인가를 곰곰 돌아보게도 하는 사회적 성찰도 하지 않을 수 없다. 주인공 이동철의 성장과정과 행적은 그대로 우리 현대사의 어두운 궤적을 반영하고 있다. 뒷골목 불량배 세계에서도 약자인 어린 부랑아 시절을 거쳐, ‘큰깡다구’란 별명으로 그 세계에서 나름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못된 짓’을 하며 감옥을 들락거리던 청년기, 그리고 자신과 동료들의 처지가 다 ‘나 못난 탓’이 아니라는 사실을 감득하며 철거촌 빈민운동으로 나아가기까지의 그 밑바닥 행적. 그것은 80년대 초 사회 저변에서 일던 민중이념에 부합하며 베스트셀러가 된 요인이지만, 오늘날에도 우리 사회 전반의 어두움은 가시지 않았다. 그것이 이 책이 다시 독자들을 찾아 세상에 새롭게 나온 이유다. 이 책은 그러한 의미를 찾지 않고 단순 독서를 즐기려는 이들에게는 더 할 수 없는 킬링타임용 재미를 줄 수도 있다. 푼(여자), 바이푼(윤락녀), 기수 재다(술 먹다), 곰(형사), 내방깐(경찰서), 붕어뚜룩(다방), 강아지(담배), 필을 긋다(칼을 휘두르다) 등등 어딘지 불량한 냄새를 풍기는 예전 뒷골목 은어들이 시종 흥미를 자극하고, ‘탕치기’라는 이름으로 애꿎고 순진한 여자를 팔아 윤락녀로 만드는 과정은 읽으며 치를 떨게 만든다. 감옥과 수용소에서의 여러 양상와 행태는 직
아이러니
봄출판사(봄미디어) / 훈 지음 /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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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출판사(봄미디어)소설,일반훈 지음
훈 작가의 장편소설. 어릴 때부터 라이벌로 이어진 악연. 원수 같은 그를 13년 만에 방송국에서 다시 마주했다.“이세진.” 저를 부르는 소리에 세진이 돌아보았다. “봄처녀 잘 들었어.” 세진의 눈동자가 살며시 커졌다. 심장이 쿵쾅 뛰기 시작했다. 준이 가볍게 미소를 지었다. 아이러니한 상황. 모순적인 상황. 감성과 이성이 혼재하며 머릿속을 어지럽게 하는 상황. 혼란스러움 속에서도 눈에 들어오는 건 그의 미소뿐이었다. 1. 운명론 2. 악재 3.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 혹은 어제의 원수가 오늘의 동지 4. 아이러니 5. 아닌 밤중에 홍두깨 6. 봄처녀 7.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 8. 전화위복 9. 정의론 10. 양팔 저울 11. 오리 날다 12. 컴백 에필로그 1> 에필로그 2> 에필로그 3> 작가 후기-혹시 놓치고 보낸 님이 계시다면 이번 기회에 여쭤 보세요. ‘절 보러 오신 건가요?’라고요. 어릴 때부터 라이벌로 이어진 악연. 원수 같은 그를 13년 만에 방송국에서 다시 마주했다. “이세진.” 저를 부르는 소리에 세진이 돌아보았다. “봄처녀 잘 들었어.” 세진의 눈동자가 살며시 커졌다. 심장이 쿵쾅 뛰기 시작했다. 준이 가볍게 미소를 지었다. 아이러니한 상황. 모순적인 상황. 감성과 이성이 혼재하며 머릿속을 어지럽게 하는 상황. 혼란스러움 속에서도 눈에 들어오는 건 그의 미소뿐이었다.
야외에서 즐기는 놀이 177
시그마북스 / 전국재 글 그림 /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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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북스소설,일반전국재 글 그림
30여 년 동안 놀이와 캠핑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온 저자는 <전국재의 놀이 백과 시리즈>에서 부도덕한 상혼들이 쏟아 붓는 퇴폐, 음란 정보 등 청소년들을 정신적 불구자로 만들고 있는 자극적인 놀이문화를 지적하고, 비경쟁 협동놀이, 점수를 매기거나 상을 주지 않는 놀이, 특별한 놀이기구가 필요 없는 놀이, 누구나 지도할 수 있는 놀이, 사람 중심의 놀이를 통해 건전한 놀이문화를 전하고 있다. 놀이는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만이 즐길 수 있으며, 사람들과의 참만남, 사귐, 나눔, 섬김, 그리고 돌봄의 기쁨을 선사하는 것이다. 또한 놀이는 스스로 즐기는 것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람들만이 놀이 안에서 자유, 행복, 기쁨, 즐거움, 이웃과의 만남을 경험하게 되고, 놀이하는 사람은 단순한 청중이나 관람자가 아니라 놀이터의 주인공인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놀이의 주인공이 자신인 것을 명확하게 일깨워주면서 다른 사람과 더불어 함께 사는 지혜를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들을 보여주고 있다.○ 여는 놀이 ○ 두 사람이 즐기는 놀이 ○ 겨루기 놀이 ○ 벌칙 놀이 ○ 숨기.찾기 놀이 ○ 잡기.차기 놀이 ○ 여름철 야외놀이 ○ 겨울철 야외놀이 ○ 이어달리기 야외놀이 ○ 운동장 놀이과연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놀이가 존재하는가? 청소년이 존재하는 한 좋고 나쁜 청소년 놀이문화는 언제나 공존하기 마련이지만 오늘날 입시에만 매달려야 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는 그 설 자리를 잃어버린 것이 사실이다. 30여 년 동안 놀이와 캠핑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온 저자는 <전국재의 놀이 백과 시리즈>에서 부도덕한 상혼들이 쏟아 붓는 퇴폐, 음란 정보 등 청소년들을 정신적 불구자로 만들고 있는 자극적인 놀이문화를 지적하고, 비경쟁 협동놀이, 점수를 매기거나 상을 주지 않는 놀이, 특별한 놀이기구가 필요 없는 놀이, 누구나 지도할 수 있는 놀이, 사람 중심의 놀이를 통해 건전한 놀이문화를 전하고 있다. 놀이는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만이 즐길 수 있으며, 사람들과의 참만남, 사귐, 나눔, 섬김, 그리고 돌봄의 기쁨을 선사하는 것이다. 또한 놀이는 스스로 즐기는 것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람들만이 놀이 안에서 자유, 행복, 기쁨, 즐거움, 이웃과의 만남을 경험하게 되고, 놀이하는 사람은 단순한 청중이나 관람자가 아니라 놀이터의 주인공인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놀이의 주인공이 자신인 것을 명확하게 일깨워주면서 다른 사람과 더불어 함께 사는 지혜를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들을 보여주고 있다. 놀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생생하게 녹여낸 <전국재의 놀이 백과 시리즈>는 이번에 출간된 실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놀이들로 구성된 『옹기종기 오순도순 실내에서 즐기는 놀이 192』와 야외에서 활동적으로 할 수 있는 놀이들을 모아 엮은 『동네방네 시끌벅적 야외에서 즐기는 놀이 177』외에도 명랑가족놀이, 학교놀이, 전래놀이, 캠핑?자연놀이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세한 놀이 정보와 저자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도 포함하고 있어 그림과 설명만으로도 놀이를 쉽게 구현해볼 수 있도록 한 그야말로 놀이 백과 사전이라 할 수 있겠다.
Camping Europe
이밥차(그리고책) / 성연재 지음 / 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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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밥차(그리고책)소설,일반성연재 지음
누구나 한 번쯤 가 보고 싶어하는 곳, 유럽. 관광지와 명소만 찾아다니는 틀에 박힌 여행에 싫증이 난 사람이라면 캠핑에 도전하라. 숙소를 미리 정할 필요가 없어 내가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갈 수 있으니 여행 루트에 무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여행 내내 빵 먹고 비좁은 민박집에 머무는 것보다 훨씬 더 저렴하고 실속 있는 캠핑 여행, 꼭 한 번 도전해보자. 책과 인터넷 서핑만으로 찾은 정보는 진짜 정보가 아니다. 캠핑 마니아이자 전문가인 저자가 한국에서부터 깨알같이 찾아낸 정보와 직접 유럽에 가서 자동차로 캠핑지를 찾아다니며 얻은 리얼한 정보들을 낱낱이 공개한다. 찾아가려고 하니 막막하기만 했던 캠핑장의 주소는 물론 홈페이지, 요금 등 여행에서 꼭 필요한 정보와 팁들은 유럽 자동차 캠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금쪽같은 정보가 될 것이다.Part 1 유럽 여행, 떠나볼까? 유럽 캠핑을 자동차로 해야 하는 이유 유럽 자동차 여행 루트 짜기 캠핑카 빌려 유럽 여행하기 자동차 빌려 유럽 여행하기 캠핑 용품 준비하기 초보 캠퍼들이 기억해야 할 캠핑 에티켓 잊지 않고 다 챙겼나요? Part 2 독일 정교하게 만들어진 독일차처럼 모든 것이 well-organize 된 나라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비어홀 뮌헨 호프브로이 하우스 감각과 실속이 더해진 ‘꿈의 제안’ 뮌헨 벤츠 캠핑 전설 속 백조를 위한 유럽 최고의 성 퓌센 노이슈반슈타인 성 라인 강변 아래 숨은 에메랄드빛 환상 콘스탄츠 보덴제 시속 200km의 무한 자유와 만나다 라이히스 아우토반 Part 3 오스트리아 스위스 뺨치는 자연과 그것을 능가하는 여유를 지닌 나라 고지대 아래 아담한 산 속 휴양지 제펭트 캠핑장 소녀 삐에로와 황금지붕의 도시 인스브루크 구시가 물안개가 있는 호숫가의 아침 볼프강제 캠핑장 기암괴석과 호수 사이의 낭만 할슈타트 캠핑장 등산 열차에서 내려다 본 소금 도시 할슈타트 소금 광산 Part 4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의 여유와 클래식함을 느껴보자 ‘멋진 구세계’를 노래하는 루트 나폴레옹 가도 최고의 물빛 그리고 집시 소녀와의 만남 니스 해변 니체의 흔적이 깃든 사랑스러운 중세풍 마을 에즈 빌리지 세계 영화 축제의 도시 칸 페스티벌 궁전 분수의 도시에서 만난 프로방스의 활력 엑상프로방스 골목길 유럽 캠퍼들의 별 다섯 개짜리 성지 아비뇽 캠핑장 으젠느 앗제의 사진처럼 샤띠옹 엉 디우아 캠핑장 내 인생의 ‘첫’ 와인 가도 알자스 콜마르 운● 천편일률적인 유럽여행은 가라! 저렴하고 실속 있는 자동차 캠핑 여행 누구나 한 번쯤 가 보고 싶어하는 곳, 유럽. 관광지와 명소만 찾아다니는 틀에 박힌 여행에 싫증이 난 사람이라면 캠핑에 도전하라! 숙소를 미리 정할 필요가 없어 내가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갈 수 있으니 여행 루트에 무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여행 내내 빵 먹고 비좁은 민박집에 머무는 것보다 훨씬 더 저렴하고 실속 있는 캠핑 여행, 꼭 한 번 도전해보자. ● 자동차로 여행하니 자유롭다! 진짜 유럽을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출발 시각이 칼 같은 기차 대신 자동차 여행을 선택한 당신은 지금부터 진짜 유럽을 만날 수 있다. 길이 뚫린 곳이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으니 남들이 모르는 유럽의 곳곳을 갈 수 있는 특혜를 누리게 된 셈. 아름다운 대자연을 만나 잠시 차를 멈추고 쉬어가는 여유는 여행의 또 다른 선물이다. 유럽 여행, 정해진 대로 떠나는 여행은 이제 그만! 텐트 한 채와 자동차 한 대면 이루어지는 유럽 캠핑의 모든 것! 유럽 6개국을 자동차 타고 여행하며 느낀 솔직담백한 이야기! 안전하고 깔끔한 나라 독일에서 서울에서는 타 보기 힘든 벤츠를 빌려 시작한 저자의 유럽 자동차 여행은 대자연의 여유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오스트리아, 전 세계 캠퍼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프랑스, 유럽의 자연을 이야기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 짙은 안개와 드라마틱한 역사로 잘 알려진 스코틀랜드, 정열적인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스페인까지 유럽의 6개국을 거쳤다. 유럽 자동차 캠핑 여행을 마친 저자는 대도시를 벗어나 자동차로 신나게 달리며 자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캠핑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한다. 종횡무진 달리는 자동차를 타고 국경을 넘을 때 마다 만나는 이국적인 풍광과 새로운 나라에 대한 가슴 떨리는 설렘은 솔직담백한 저자의 입담과 진심을 담은 사진을 통해 독자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해주기에 충분하다. 유럽 자동차 캠핑 여행을 계획한 이들의 필독서! 기차가 아닌 자동차로 여행을 떠난 저자는 자동차 여행을 할 때는 어떤 루트로 여행을 짜는 것이 좋은지, 차는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렌트를 할 때에는 무엇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하는지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초보 캠퍼를 위하여 캠핑 용품에 관한 상식을 가볍게 짚어주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이 책을 선택한 당신은 유럽 캠핑을 즐기는 가장 탁월한 선택을 한 것이다.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느낀 알짜배기 유럽 캠핑장 정보! 책과 인터넷 서핑만으로 찾은 정보는 진짜 정보가 아니다. 캠핑 마니아이자 전문가인 저자가 한국에서부터 깨알같이 찾아낸 정보와 직접 유럽에 가서 자동차로 캠핑지를 찾아다니며 얻은 리얼한 정보들을 낱낱이 공개한다. 찾아가려고 하니 막막하기만 했던 캠핑장의 주소는 물론 홈페이지, 요금 등 여행에서 꼭 필요한 정보와 팁들은 유럽 자동차 캠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금쪽같은 정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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