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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셀프 트래블
상상출판 / 이은영 (지은이) / 2018.07.02
12,000원 ⟶ 10,800원(10% off)

상상출판소설,일반이은영 (지은이)
‘한국 최초의 다낭 가이드북’으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됐던 기존 『다낭·나트랑 셀프트래블』에서 ‘다낭’만을 따로 떼어내고 보강해 더욱 전문적인 정보로 돌아왔다. ‘빈펄 랜드 남호이안’ ‘다낭 시내버스·관광버스 노선도’ 등 최신정보를 담았다. 바닷가에서 한적하게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다낭을 중심으로, 아기자기한 매력의 호이안과 고즈넉한 역사의 도시 후에까지 소개한다. 본격적인 스폿 소개에 앞서 각 지역별로 특징, 역사, 여행방법, 교통 정보를 안내한 후 관광, 액티비티, 식당, 쇼핑, 숙소의 카테고리로 나눈 명소를 차례차례 추천한다. 또한 일행별, 테마별로 다양한 일정을 제시한다. 아이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코스,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만한 장소를 모은 온 가족용 코스, 짜릿하거나 로맨틱하게 다낭을 즐기고 싶은 연인·친구들을 위한 코스, 베트남 중부 지방 완전 정복용 코스 중 나에게 꼭 맞는 일정을 선택하자! 준비 없이 따라만 가도, 만족도 높은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Photo Album Prologue 목차 일러두기 다낭 여행 전 꼭 알고 싶은 9가지 Mission in Vietnam 01 다낭 & 호이안 & 후에 하이라이트 02 테마파크 전격 비교! 바나힐 vs 선 월드 vs 빈펄 랜드 03 다낭의 잠 못 드는 나이트 라이프 04 다낭 여행자의 버킷리스트 Best 10 05 1일 1마사지 도전! 힐링 스파 06 미식가의 다낭 먹방 여행 07 달고 시원한 열대과일 제대로 맛보기 08 쇼핑 마니아의 완벽한 기념품 리스트 09 베트남 커피 10 리조트 천국 다낭 완벽하게 즐기기 Inside Vietnam 01 미리 만나는 베트남 02 베트남의 특별한 날 03 베트남 더 깊게 알기 04 소박하고 순진한 매력의 베트남 사람들 05 베트남 여행 에티켓 Try Vietnam 01 아이와 함께하는 3박 4일 02 부모님을 모시고 떠나는 온 가족의 3박 4일 03 연인끼리 친구끼리 3박 4일 04 베트남 중부 완전 정복 5박 6일 Enjoy Vietnam 다낭 Da Nang 한강 | 용교 | 사랑의 부두 | 다낭 대성당 | 5군구 전쟁박물관 | 참 조각 박물관 | 헬리오 센터 야시장 | 선 월드 | 다낭 해변 | 3D 아트 박물관 | 영응사 | 오행산 | 바나힐 리조트 ★ 다낭 지도 ★ 다낭 다운타운 지도 호이안 Hoi An 호이안 올드타운 | 안방 해변 | 끄어다이 해변 | 하미 해변 | 호이안 올드타운 인근지역 | 빈펄 랜드 남호이안 | 탄하 도자기 마을 | 도자기 박물관 ★ 호이안 올드타운 지도 ★ 호이안 주변 지도 ★ Special Page 미선 유적지 ★ Special Page 베트남 전쟁 위령비 후에 Hue 성채 | 후에 왕궁 | 티엔무 사원 | 카이딘 왕릉 | 민망 왕릉 | 뜨득 왕릉 ★ 후에 지도 ★ 후에 여행자 거리 지도 Step to Vietnam 01 베트남 여행, 이것만 준비하면 걱정 끝! 02 베트남 드나들기 A to Z 03 똑똑한 인천공항 이용법 04 떠나기 전에 들러볼 유용한 사이트 05 메모해두자! 필수 연락처 06 SOS 베트남 07 서바이벌 베트남어 & 영어 Index다낭 여행을 준비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 베트남 다낭, 호이안, 후에 핵심 지역 올 가이드 다낭의 관광명소, 레스토랑, 마사지, 액티비티, 쇼핑, 숙소 등 베스트 추천 목록 각 도시 지도 & 구역별 상세지도 & 다낭 버스 노선도 수록 [휴대용 미니 맵북 증정] 2018-2019 최신판 『다낭 셀프트래블』이 특별한 이유! 『셀프트래블 시리즈』는 ‘나 혼자 준비하는 두근두근 해외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각 지역의 볼거리, 먹거리, 쇼핑, 숙소 등 스폿별 여행 정보를 친절하게 소개한다. 여기에 추천 일정 및 여행지에서 해볼 만한 미션, 출입국 수속, 현지 교통 정보 등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알짜 정보를 엄선해 누구나 쉽게 나만의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 ★ 베스트셀러에는 이유가 있다! 더욱 완벽해진 ‘한국 최초의 다낭 가이드북’ ‘한국 최초의 다낭 가이드북’으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됐던 기존 『다낭·나트랑 셀프트래블』에서 ‘다낭’만을 따로 떼어내고 보강해 더욱 전문적인 정보로 돌아왔다! 날마다 변화 중인 다낭에서 최신 정보는 생명! ‘빈펄 랜드 남호이안’ ‘다낭 시내버스·관광버스 노선도’ 등 다른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고급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 한국인의 취향에 꼭 맞춘 맛집과 숙소 추천! √ 아무리 맛있어도 위생적이지 않은 음식점은 피하고 싶다면? √ 수영장, 경치, 액티비티 등 특별한 기준으로 리조트를 선택하고 싶다면? 동남아 전문가가 솔직하고 객관적으로 맛집과 숙소를 소개한다. 까다로운 안목을 가진 당신에게, 『다낭 셀프트래블』은 후회 없는 다낭 여행을 선물할 책이다! Enjoy Vietnam | 2018년 가족 여행지 1위 다낭,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기자! 『다낭 셀프트래블』은 바닷가에서 한적하게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다낭을 중심으로, 아기자기한 매력의 호이안과 고즈넉한 역사의 도시 후에까지 소개한다. 다낭이 매력적인 이유는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맛있는 음식이 가득하다는 점! 『다낭 셀프트래블』은 이런 다낭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본격적인 스폿 소개에 앞서 각 지역별로 특징, 역사, 여행방법, 교통 정보를 안내한 후 관광, 액티 비티, 식당, 쇼핑, 숙소의 카테고리로 나눈 명소를 차례차례 추천한다. 관광명소의 경우 중요도에 따라 별점(1~3개)을 표기했으며,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맛집과 카페까지 꼼꼼히 소개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맛집은 ‘Writer’s Choice’ 아이콘으로 표시해두었으니 놓치지 말 것! 알아 두면 유용한 추가 정보는 Tip으로 정리했다. Mission in Vietnam | 다낭에서 이것만은 꼭! √ 다낭 최고의 맛집은 물론 길거리 간식까지 섭렵하고 싶다면? √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놀이동산을 즐기고 싶다면? √ 밤늦게까지 다낭의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하고 싶다면? √ 리조트 구석구석을 빠짐없이 즐기는 팁을 알고 싶다면? √ 저렴한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쇼핑을 하고 싶다면? √ 다낭에서도 마사지는 필수?! 미얀마, 라오스 가이드북에 이어 『다낭 셀프트래블』을 쓴 동남아 전문가가 다낭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미션을 제시한다. 아직 여행 코스를 짜지 않았다면 이 페이지를 먼저 살펴보며 끌리는 것을 찾아보자. 취향을 저격하는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 ‘쉬운 쌀국수 주문법’ ‘쌀국수 더 맛있게 먹는 법’ 등 소소한 팁도 가득하다. Try Vietnam | 일행별·테마별 나에게 꼭 맞춘 추천 일정 여행 코스는 모름지기 함께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법! 당신이 바라는 다낭 여행이 무엇이든 로망을 이룰 수 있도록 『다낭 셀프트래블』은 일행별, 테마별로 다양한 일정을 제시한다. 아이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코스,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만한 장소를 모은 온 가족용 코스, 짜릿하거나 로맨틱하게 다낭을 즐기고 싶은 연인·친구들을 위한 코스, 베트남 중부 지방 완전 정복용 코스 중 나에게 꼭 맞는 일정을 선택하자! 준비 없이 따라만 가도, 만족도 높은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Inside Vietnam | 다낭을 좀 더 깊게! ‘어디서, 얼마나 줘야 할까?’ 궁금한 팁 문화와 에티켓부터 사회주의 공화국인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까지. 베트남을 좀 더 깊이 알고 싶은 이들을 위해 흥미로운 베트남 관련 상식을 담았다. 다낭을 한층 더 깊고 알차게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필독! Step to Vietnam | 여행이 처음인 사람도 절대 헤매지 않도록 돕는 쉬운 지도와 각종 팁! 여행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일 중 하나가 바로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곳에서 길을 잃는 것! 다낭 시내는 작고, 음식점 등이 몰려 있어 길 찾기가 어렵지는 않지만 여행지에서는 1분 1초가 금이다. 『다낭 셀프트래블』은 보기 쉽고 정확한 지도를 통해 여행자들이 절대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다. 여행자들이 자주 찾는 ‘여행자 거리’ 등은 상세 지도를 통해 더욱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여행이 처음인 사람도 절대 헤매거나 걱정하지 않도록, 출국부터 귀국까지의 과정, 주의사항 등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한다. 크고 복잡한 인천공항 이용 팁, 떠나기 전에 들러볼 사이트 등도 여행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위급상황에 필요한 필수 연락처와 간단한 베트남어·영어 또한 한국어 발음과 함께 실어 유용함을 더했다. 제가 해야 할 일은 인터넷의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최대한 참과 거짓, 좋고 나쁨을 검증한 뒤 온전하고 가치 있는 정보만을 골라 여러분에게 소개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또 자유여행자라면 반드시 겪게 되는 시간 낭비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각자의 취향에 맞는 여행을 계획해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금 제가 매진해야 할 일입니다. (…) 이 책을 구입하는 분들께는, 마지막까지 정확하고 편리한 여행책자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무엇보다 정직하게 쓸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늘 그렇듯이 이 책 역시 아래의 두 가지 원칙을 고수하였고, 앞으로도 고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첫째, 이 책에 나오는 모든 볼거리, 숙소, 레스토랑은 직접 발로 찾아가 확인한 곳으로, 다른 이의 의견만으로는 싣지 않았습니다. 또한 최고로 정확한 지도를 만들기 위해 확인하고 또 확인하였습니다. 둘째, 주관적인 호불호는 존재하겠지만 최대한 객관성 있게 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실크 스카프, 실크 가운 :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게 실크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므로, 특히 호이안에서 다양한 실크 제품을 판매하는 가게들을 둘러보자. 화려한 색과 문양의 실크 스카프는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배낭여행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배낭 안에 넣어두고 언제든 편하게 꺼내 쓸 수 있는 실크 침낭도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다.- ‘쇼핑 마니아의 완벽한 기념품 리스트’ 중에서
상호문화적 글로벌 시대의 종교와 문화
열린서원 / 이명권, 박수영, 최현주, 박혁순, 김동석, 조재형, 김종만, 박종식 (지은이) / 2022.01.10
13,000원 ⟶ 11,700원(10% off)

열린서원소설,일반이명권, 박수영, 최현주, 박혁순, 김동석, 조재형, 김종만, 박종식 (지은이)
실재를 존재 아닌 생성의 과정으로 이해하는 화이트헤드의 유기체 철학에서 전개된 우주론의 저변에 깔려있는 문제의식은 기본적으로 문명의 진보다. 그에 따르면 “진보하는 문명의 전제조건은 사회조직을 지속시키는 책임감, 즉 윤리의식이며, 사회조직의 지속에 대한 책임감이야말로 문명의 근본 과제로서 모든 도덕의 기초이다”. 이와 관련하여 “전체적으로 볼 때 종교들은 인류 전체에 봉사해 왔다. 종교 기관들에 의해 사회적 유대감과 사회적 책임감이 촉진되었다. [···] 그러나 역사의 어떤 단계에 이르러서는, 비록 그것들이 여전히 사회 구조의 보존에서 한 요소들이긴 하지만 사회 발전의 동력이 되는 것을 멈추었다. 그들의 과업이 끝나 버린 것이다”.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서 판단한다면 불교와 기독교, 이 두 종교는 퇴보의 위치에 있다. 그들은 세계에 대한 과거의 위력을 상실하고 있다”. 코리안아쉬람 인문연구소에서는 화이트헤드의 표현처럼 “종교는 이제 안락한 생활을 장식하는 점잖은 형식 신앙으로 전락해가는 경향”이 있는 현대에, 특히 기존의 가치체계가 붕괴되면서 이른바 뉴노멀로 전환되는 현재의 팬데믹 시대에 종교의 본질과 역할에 대하여 다시 재검토하고자 세 번째 시리즈 기획물을 출간하였다. 코리안아쉬람 안팎에서 활동하는 여덟 명의 학자들이 종교와 문화의 관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탐구하였다.머리 말 (박수영) 힌두교의 죽음과 환생(이명권) 17 힌두이즘의 기원에 대한 재조명(박수영) 45 - 힌두교는 동인도회사의 발명품인가 - 역(易) 해석을 통해 본 이정용의 신학적 사유(최현주) 93 - 김흥호의 역 신학 비평을 중심으로 - 무로부터의 창조, 그리고 이기론(理氣論)(박혁순) 125 한국 개신교 신앙에 대한 인식론적 성찰(김동석) 161 요한복음 서론(1:1-18)에 반영된 요한공동체의 정황(조재형) 181 BTS 음악성에 나타난 사제성과 예언자성(김종만) 205 - 막스 베버의 종교 유형론을 중심으로 - 불온한 문화와 종교적 기능 사이(박종식:법명 空日) 241실재를 존재(being) 아닌 생성(becoming)의 과정으로 이해하는 화이트헤드(Alfred North Whitehead, 1861-1947)의 유기체 철학(philosophy of organism)에서 전개된 우주론의 저변에 깔려있는 문제의식은 기본적으로 문명의 진보다. 그에 따르면 “진보하는 문명의 전제조건은 사회조직을 지속시키는 책임감, 즉 윤리의식이며, 사회조직의 지속에 대한 책임감이야말로 문명의 근본 과제로서 모든 도덕의 기초이다”(Dialogue 259). 이와 관련하여 “전체적으로 볼 때 종교들은 인류 전체에 봉사해 왔다. 종교 기관들에 의해 사회적 유대감과 사회적 책임감이 촉진되었다. [···] 그러나 역사의 어떤 단계에 이르러서는, 비록 그것들이 여전히 사회 구조의 보존에서 한 요소들이긴 하지만 사회 발전의 동력이 되는 것을 멈추었다. 그들의 과업이 끝나 버린 것이다”(Religion in the Making 27).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서 판단한다면 불교와 기독교, 이 두 종교는 퇴보의 위치에 있다. 그들은 세계에 대한 과거의 위력을 상실하고 있다”(Religion in the Making 33). 코리안아쉬람 인문연구소에서는 화이트헤드의 표현처럼 “종교는 이제 안락한 생활을 장식하는 점잖은 형식 신앙으로 전락해가는 경향”(Science and the Modern World 233)이 있는 현대에, 특히 기존의 가치체계가 붕괴되면서 이른바 뉴노멀(new normal)로 전환되는 현재의 팬데믹 시대에 종교의 본질과 역할에 대하여 다시 재검토하고자 세 번째 시리즈 기획물을 출간하였다. 코리안아쉬람 안팎에서 활동하는 여덟 명의 학자들이 종교와 문화의 관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탐구하였는데, 인도, 중국, 서양, 기타 일반 및 응용종교의 순으로 실린 글들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이명권 교수의 글은 힌두인들이 죽음과 환생의 문제를 어떻게 생각했는지에 대하여 고대 인도인의 사상적 뿌리이자 그들의 삶과 밀접한 경전이었던 리그베다를 중심으로 연구한 논문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8천명에 육박하고 있고, 연말⦁연초에는 2만 명까지 도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더욱이 일일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서 죽음의 의미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는 지금, 이미 지난 5월에 일일 확진자 40만 명, 사망자 4500명까지 이르렀던 인도인들의 사생관을 들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영적 수준에 따라 새로운 생명의 길이 결정된다는 그들의 윤회와 환생관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관념이지만 이명권 교수의 글을 통하여 독자들은 그 원전의 근거를 탐색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박수영의 글은 힌두이즘의 기원에 대하여 재조명한 연구 논문이다. 마살라 차이(masala chai)를 많은 이들이 인도 고유의 차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20세기 전후에 영국 식민당국의 의도적 정책 하에 만들어진 ‘현대차’이다. 더 나아가 힌두이즘을 구성하는 핵심적 요소 중의 하나인 카스트제도를 포함하여 우리가 인도의 전통이라고 인정하는 것들 중 상당수가 식민지 시대에 영국의 직간접적 영향 하에 구체화 또는 제도화된 것들이다. 그렇지만 힌두이즘을 구성하는 주요 경전의 뿌리는 불교와 자이나, 유대교와 기독교 이전까지 소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더 멀리는 인더스 문명에 그 기원을 두는 것으로 주장되기도 한다. 필자는 상반되는 두 가지 주장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동인도회사가 무역회사에서 식민행정기관으로, 전래 관습문화인 힌두이즘이 종교적 뉴노멀로 전환하는 시기인 18세기 후반의 인도 및 동인도회사(EIC)의 정치적 상황, 지적 분위기, 사법정책과 그 영향 등을 살펴보았다. 세 번째, 최현주 박사의 글은 이정용과 김흥호가 역(易)을 다르게 해석하고 이에 따라 신도 다르게 이해한 신관에 대하여 분석한 논문이다. 재미 신학자 이정용에게 주역은 동양에 나타난 계시의 한 형태였고 태극 안에 숨어있는 신(hidden God)을 통찰하는 방법이지만, 김흥호는 역을 우주에 대한 관(觀)이자 성인의 길을 제시하는 수행 덕목으로써 주목한다. 이정용의 역에 대한 관점을 비판한 김흥호의 사유는 1980년대 당대 동양 사상을 이해하는 사고를 반영하는데, 역의 신학에서 나타나는 ‘시간, 변화, 존재, 생성’ 등의 주제는 포스트모더니즘 신학과 철학에서 주로 논의되는 사안이지만, 기존의 가치체계가 뉴노멀로 전환되는 현재의 팬데믹 시대에는 더욱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이다. 네 번째, 박혁순 박사의 글은 ‘무로부터의 창조’가 ‘하나님으로부터의 창조’일 수 있는 신학적 개연성을 탐색한 연구 논문이다. 필자에 따르면 이른바 ‘무로부터의 창조론’(Cre atio ex nihilo)은 하나님의 전능성, 자기 충족성, 자존성, 불변성 등을 표방하는 신학적 진술로써, 교회로 하여금 신에게 찬양을 드리게 만드는 신앙고백의 기능을 겸하는데, 창세기의 창조기사와 교부들의 신학을 다시 고찰하고, 논리적 정합성을 함께 고려할 때 이 교리가 과연 확정적일 수 있을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유와 무, 입자와 파동, 물질과 에너지 사이의 이원론이 무력해지는 이 시대에 신학 역시 영과 육, 정신과 물질 사이의 이원론에 대해서도 깊이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박혁순 박사의 글을 통하여 생명의 수여자, 생명의 기식(氣息), 근원적 장으로서의 성령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새로운 삼위일체에 대한 이해로써 무로부터의 창조론을 재검토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다섯 번째, 김동석 박사의 글은 현대 한국 개신교회의 이탈 현상, 즉 1980년대부터 90년대의 급격한 부흥기를 지난 후 ‘젊은이들의 교회 이탈’로 상징되는 급격한 쇠퇴를 보이는 최근 개신교의 현상을 분석하고 이에 대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논문이다. 이탈 현상의 원인을 기독교적 우월감, 신앙의 교조주의, 순종을 강요하는 억압적 구조로 이해한 필자는 새로운 기독교적 인식론적 구조를 형성하기 위하여 설교 중심의 신앙교육, 주입식, 일방적인 신앙교육에서 관계 중심적이고 공감하는 신앙교육으로 전환할 것을 역설한다. 한국의 개신교회들 안에 존재하고 있는 부정적인 현상들이 교회 내적으로 머물러 있지 않고 교회 외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상황에서 기독교인들이 교회의 문제들을 내부에서 단순히 덮고 조용히 넘어가려는 방식을 멈추고, 그것들을 보다 더 명확히 규명하고, 수정하고,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을 주장하며, 이러한 시도가 보다 더 확실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철학적 깨달음을 추구하고, 반성하는 인식론적 성찰을 제안하는 그의 주장은 기독교인뿐 아니라 모든 종교인들이 들어도 좋은 일일 것이다. 여섯 번째, 조재형 박사의 글은 요한복음 서론(1:11-18)에 반영된 요한 공동체의 정황에 대하여 연구한 논문이다. 요한복음의 서론과 나머지 부분과의 관계는 많은 논쟁이 있었던 주제인데, 불트만 등 앞선 시대의 연구들은 문체와 분위기 등의 차이에 초점을 맞추어 서론과 본문은 그 근원이 다른 별개의 것으로 보았다. 이에 비하여 최근의 연구는 비록 서론이 후대에 본문에 추가된 것일지라도 문학비평의 관점에서 보면 그것은 복음서 작품 전체의 구도 속에서 요한복음 저자의 문학적 의도에 의해서 이뤄진 것이고, 그 저자는 자신이 속해있는 공동체의 정황을 서론에 반영한 것으로 본다. 필자도 이런 관점에서 서론을 나머지 부분과 독립된 단위로 다루지 않고, 앞으로 전개될 요한복음의 모든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고 서론에 반영된 요한 공동체의 정황을 탐색하였다. 일곱 번째, 김종만 박사의 글은 2013년 데뷔하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이라는 아이돌 그룹의 글로벌 팬덤 현상을 종교적으로 분석한 논문이다. 아이돌 그룹의 성공 요인, 팬덤 형성, 예술성 등을 사회적, 경제적, 철학적, 심리적, 예술적 측면에서 다룬 일반적 연구와 달리 막스 베버(Max Weber)의 종교 이론을 통해 BTS의 음악성에 나타난 종교적 함의를 다룬 글이다. 특히 베버가 종교를 이해하는 틀인 사제형과 예언자형을 중심으로 BTS의 음악에 나타난 사제적 특징과 예언자적 특징이라는 ‘종교성’을 탐색하여 종교와 문화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한 연구 논문이다. 마지막 여덟 번째 글은 COVID-19라는 새로운 괴질이 난데없이 등장하여 세상을 어지럽히는 팬데믹 상황에서 종교가 담당해야할 역할과 기능에 대하여 봉은사 교육국장인 만종공일 스님이 분석한 에세이적 논문이다. 그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세계는 가족들에게조차 임종의 순간을 대면하며 작별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 죽음이 온전히 애도되지 못하는 불온한 시대이다. 필자는 인간의 탐욕을 꾸짖기라도 하듯 SARS, MERS, AI에 이어 COVID라는 신종 인수공통감염병이 우리들 곁에 자리 잡은, 코로나로 사망한 시신이 폐기물 또는 위험물처럼 처리되기도 한 괴이한 시대가 도래 한 이 시점이야말로 인문학이나 철학에 대한 검토는 긴요한 일이 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기본적 검토 방법으로써 불교 및 인도철학과 관련된 종교적 의미 지평의 토대를 바탕으로 팬데믹 시대의 문제점들을 정리한 스님의 글을 읽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힌두교의 죽음과 환생-<리그베다>를 중심으로-이 명 권Ⅰ. 들어가는 말‘죽음 이후에 인간은 어떻게 되는가?’ 이 문제는 모든 종교를 포함하여 크게 3가지 범주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소멸(消滅, annihilation)론, 둘째, 천국과 지옥에서의 영원한 보응(報應, eternal retribution), 셋째, 윤회(輪廻, transmigration)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인도인들은 고대로부터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 왔을까? 고대 인도인들의 사후(死後)에 관한 문제의식은 오늘날의 힌두인에게도 여전히 중대하고 그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힌두인의 죽음과 재생에 대한 의식과 신념은 그들이 죽은 자를 장사지내는 의례 속에 잘 표현되고 있다. 그들은 장례의례에서 죽은 자의 과거 행적에 대해 말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그의 ‘영혼’에 대해 “떠나시오, 오래된 우리의 조상의 길로 떠나시오.”라고 말한다. 영혼은 파괴되지 않는 불멸의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인도의 전통 장례식에서 화장(火葬)을 하는 이유도 ‘불(agni)’이 죽은 자의 ‘영혼’을 다음의 생으로 안내해 준다고 보기 때문이다.힌두인의 장례 의례는 고대 힌두인의 신앙과 신념이 잘 담겨 있고 오늘날도 그 전통이 계승되고 있는 고전적 경전인 <리그베다>(Rig Veda)에 잘 나타나 있다. <리그베다>에 나타난 죽음과 그 이후 죽은 자가 가게 되는 사후의 세계에 대한 묘사는 고대 힌두인의 의식을 잘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리그베다>에서 보여 주는 죽음과 환생의 문제는 후기 베다시대의 사상적 결정체인 <우파니샤드>의 죽음과 환생의 문제로 계승 발전되면서, 브라만(Brahman)과 인간의 내면적 실재인 아트만(Atman)이 하나임을 말하는 ‘범아일여(梵我一如)’의 신념체계 속으로 삶과 죽음 힌두이즘의 기원에 대한 재조명- 힌두교는 동인도회사의 발명품인가 -박 수 영1. 서론마살라 차이(Masala chai)를 많은 이들이 인도 고유의 차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20세기 전후에 영국 식민당국의 의도적 정책하에 만들어진 ‘전통차’이다. 더 나아가 힌두이즘을 구성하는 핵심적 요소 중의 하나인 카스트제도를 포함하여 우리가 인도의 전통이라고 인정하는 것들 중 상당수가 식민지 시대에 영국의 직간접적 영향하에 구체화 또는 제도화된 것들이다. 마찬가지로 현대에 구축된 정치적 통일체로서의 인도가 대영제국의 이념적 창조물이라는 설득력 있는 주장처럼, 한 나라 안에 존재하는 두 개의 국가, 즉 힌두 국가와 이슬람 국가도 영국의 의도적 기획하에 만들어진 것 또한 어느 정도는 진실이다. 본고에서 필자는 인도 아대륙에서 전개된 이슬람과 힌두의 반목과 분열의 뿌리의 일단을 18세기 후반 동인도회사(East India Company)의 대인도 정책에서 찾고자 한다.윈스턴 처칠은 “인도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유명한 말을 한 바 있다. 마우리아, 꾸샨, 굽따, 무굴제국 등이 인도북부에서 아프가니스탄과 벵갈 사이의 광활한 지역을 지배했었지만, 인도는 역사상 어느 시기에도 하나의 통일된 국가로 존재한 적이 없다. 10세기말에 알-비루니(Al-Biruni, 973-1050)는 히말라야에서 코모린 곶(Cape Comorin) 사이의 모든 땅을 인도 문명으로 보았고, 중세의 시인 쿠스로우(Amir Khusrow, 1253-1325), 악바르의 전기(Akbarnāma)를 쓴 아부울-파즐(Abu'l-Fazl ibn Mubarak, 1551-1602)도 신드어, 빤잡어, 벵갈어뿐만 아니라 저 멀리 남쪽의 따밀어, ㅤㄸㅖㄹ루구어, 깐나다어를 쓰는 모든 사람들이 사는 광활한 지역을 하나의 지상낙원으로 본 적이 있지만, 그것은 문화적 통일체였다.인도를 정치적 통일체로 보는 개념을 처음으로 생각해낸 것은 바로 영국인들이었다. 영국의 제국주의 프로젝트 중 일부는 인도라는 개념 역(易) 해석을 통해 본 이정용의 신학적 사유- 김흥호의 역 신학 비평을 중심으로 -최 현 주<국문 초록> 본 연구는 이정용의 역의 신학에 대한 김흥호의 성립 불가능성 논리를 재고찰 하는 것이다. 논문은 김흥호의 ‘있음’(is-ness) 해석에 대한 이정용의 관점, ‘역(易)의 상(像)은 고정된 형상이 아닌, 변화하는 연속성을 계시한다’는 논지를 중심으로 한다. 이정용 신학에서 방법론으로 사용한 ‘양자모두(both/and)’ 논리는 상호대립간의 일치(unity of opposites)를 바탕으로 한다. 김흥호는 후자의 논리를 절대성의 논리로 보아 양자가 전환될 수 없다고 본다. 반면 이정용은 ‘양자모두’ 논리에 대해 변(變)이 동시에 초월적이며 내재적이라는 속성을 ‘신이자 인간인 예수’에 적용한다. 또한 변의 중심인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divinity)과 인성(humanity)의 관계를 음양 관계를 통해 해석한다. 이정용에게 주역은 동양에 나타난 계시의 한 형태였고 태극 안에 숨어있는 신(hidden God)을 통찰하는 방법이다. 반면 김흥호는 역을 우주에 대한 관(觀)이자 성인의 길을 제시하는 수행 덕목에 주목한다. 이정용의 역에 대한 관점을 비판한 김흥호의 사유는 1980년대 당대 동양 사상을 이해하는 사고를 반영한다. 본 연구는 김흥호와 이정용의 역 해석에 대한 차이에 대해 이들의 서로 다른 신학적 이해에 주목한다. 이정용은 동양과 서양의 확장 선상에서 신을 통합하여 사유하였다. 또한 그는 재미 신학자로서 서구 신학에서 논의하는 신 이해에 대한 한계 의식과 문제점에 대해 동양 사상을 차용(借用)하여 재해석하였다. _______________주제어: 이정용, 김흥호, 변(變), 음양, 역의 신학, 양자모두 I. 서론재미 신학자 이정용(李正勇, 1935~1996)은 주역이 동아시아의 형이상학적 원리를 반영한다는 사유를 기반으로 기독교의 신 개념을 재해석하였다. 이 과정에서 그는 역(易) 사상을 자신의 신학적 사유 안에서 재구성하였다. 이 가운데 중심을 이룬 방법론은 ‘양자모두(both/and)’ 논리인데 이는 ‘상호대립의 공존’에 기반한다. 이러한 사유의 동기는 이정용이 기독교를 세계인의 보편 종교로서 인식한 사유에서 비롯한다. 이정용은 역(易)의 기원이 동아시아에 있다고 해서 기독교 사상의 범주 안에서 논의를 제외시킬 수 없다고 보았다. 이러한 그의 사유 기반은 헬라 철학과 함께 중국 철학이 기독교 신앙을 해석하고 포용할 수 있다는 사유에서 비롯한다. Jung Young Lee, The Theology of Change: A Christian concept of God in an Eastern Perspective, (New York: Orbis Books, Maryknoll, 1979), 26. 그는 기독교가 서양의 범주에 국한되지 않기에 동양 사상에서 나타난 역(易)으로 표현될 수 있다고 보았다. 동양 사상을 적용하여 자신의 신학을 전개하는 입장에 대해 이정용은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주역의 형이상학으로 기독교적 신(神)인 하느님의 여러 속성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기본적인 전통 기독교 사상과 현대의 사상을 적용해 보고자 한다. 필자의 의도는 현존하는 기독교의 전통들을 무시하고 동양 철학으로 대치시키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는 새로운 통찰을 체계화하고 현대의 요청에 따라 우리의 믿음체계를 창조적으로 재형성하기 위하여 과거의 통찰을 사용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다른 전통들 가운데 남아 있는 공통점들을 발견하게 된다.” 이정용 저, 이세형 역, 『역의 신학: 동양의 관점에서 본 하느님에 대한 기독교적 개념』, (대한기독교서회, 1998) 22. 이정용의 일차적 관심은 자신이 체험하고 인식한 신에 대한 이해를 포괄적으로 설명하는 신학적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북미 사회의 아시아인으로서 서구 신학을 공부할 때, 자신의 내면에서
2023 특별한 강원도 임용면접
박문각 / 이세형, 남보나, 구영모 (지은이)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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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소설,일반이세형, 남보나, 구영모 (지은이)
강원도 임용 2차 심층면접 대비를 위한 필독서 《특별한 강원도 임용면접》은 강원도 교육을 현장에서 직접 겪고 있는 현직 교사들이 현장의 상황을 제대로 적용한 ‘강원도’에 특화된 교재를 제공하여 예비 강원 교사들의 교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을 돕기 위한 책입니다. 강원도 임용시험 2차 심층면접은 수업실연보다 비중이 높고, 채점할 때의 점수 간극도 크기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강원도교육청의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수험생 본인의 교직관에 맞추어 내용을 정리하기에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수험생들의 막막함을 해소하고 면접 준비의 효율을 높이고자 본서에서는 강원도교육청의 4개년 시책 및 강원도교육감 정책 문서를 주제별로 정리하고, 이를 어떻게 시험장에서 효과적으로 시험관에게 전달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를 위하여 1. 강원도교육청의 교육정책과 용어 풀이를 보기 쉽게 배치하였습니다. 2. 강원도 교육 현장 상황을 자세히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3. 현장 상황에 맞는 다양한 기출 변형 예상 모의고사를 수록하였습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빛을 발휘하는 데 본서가 조금의 발판이 되었으면 합니다.Part 01 강원도 시책과 연계한 주요 주제별 내용 1장 _ 더 높은 학력 01 고교학점제 02 공간 혁신 및 그린스마트 미래스쿨(학교) 03 기초학력 강화 04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강화 05 자유학기제 06 교육(학교) 혁신 2장 _ 더 넓은 진로 07 진로교육 08 학교 안전 및 보건교육 3장 _ 더 바른 인성 09 인성교육 10 독서·인문교육 11 민주시민교육 12 다문화교육 13 학교폭력 및 관계 중심(회복적) 생활교육 14 평화·통일교육 15 생태환경교육 4장 _ 더 고른 복지 16 교육복지 17 위기학생 18 통합교육(특수교육) 5장 _ 더 돕는 행정 19 교원의 교권 보호 20 마을교육공동체(작은, 소규모학교 지원) Part 02 강원도 역대 면접 기출문제 1장 _ 초등 임용면접 기출문제 01 2022년 기출 02 2021년 기출 03 2020년 기출 04 2019년 기출 05 2018년 기출 2장 _ 중등 임용면접 기출문제 01 2022년 기출 02 2021년 기출 03 2020년 기출 04 2019년 기출 05 2018년 기출 Part 03 강원도 기출 변형 예상 모의고사(1~9회)1차 시험이 끝나고 1차 합격자 발표까지 약 한 달간의 시간이 당락을 가른다! 《특별한 강원도 임용면접》으로 강원도에 특화된 심층면접 준비하기! 강원도 교원 임용시험 2차 심층면접을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정책, 이른바 ‘시책’을 단원별로 암기하고 이를 기반으로 면접에서 어떻게 답변할 것인가에 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에 《특별한 강원도 임용면접》에서는 1, 강원도 시책과 연계하여 학력, 진로, 인성, 복지, 행정 5개 분야의 20개 주제를 실어 각 주제별로 시책을 이해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 학습자의 체계적인 이해를 돕기 위하여 각 주제별로 마인드맵을 수록하였습니다. 3. 실제 면접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역대 기출문제와 답안을 정리하고 강원도 현직 교사들의 현장을 녹여낸 예상 모의고사와 답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강원도 2차 심층면접의 특징을 분석하고, 면접 준비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등 수험생의 실제적인 면접 준비에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들을 담았습니다. 《특별한 강원도 임용면접》과 함께하는 수험생 여러분의 임용시험 최종 합격을 기원합니다.
무조건 성적이 오르는 쿼드스터디
유노라이프 / 김청유 (지은이) /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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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라이프학습법일반김청유 (지은이)
아이의 학습 성향을 모르는 부모와 아이 사이에는 갈등이 생기기 쉽다. 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며 성적이 오르길 바라지만, 아이가 책상에 오래 앉아 있지 않거나 쉽게 집중력을 잃으면 답답함을 느끼고 화를 낸다. 그러나 아이의 입장은 다르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방식으로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집중이 어렵고, 공부 자체가 재미없게 느껴지는 것이다. 25년간 자기주도학습 코칭 전문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명문대 학생들을 만난 저자는, 그들의 공부법과 공통된 특징을 분석해 하나의 체계로 정리했다. 쿼드스터디는 학습 성향을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각 유형별 공부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원칙주의형(감각-순차)’, ‘목표지향형(감각-총체)’, ‘한 우물형(직관-순차)’, ‘전체주의형(직관-총체)’으로 구분해 각 성향별 공부 강점부터 노트 필기법, 플래너 작성 요령, 예·복습 방법, 입시 전략까지 자세히 안내한다.프롤로그 성적 향상의 핵심은 학습 성향에 있습니다 1장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 쿼드스터디가 필요한 이유 -믿는 도끼에 찍힌 발등 -내 아이에게 딱 맞는 공부법은 무엇일까? -학습 성향을 보면 성적이 보인다 -세 번의 낙담의 골짜기 | 중2, 예비 고1, 재수 -무작정 공부하면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쿼드스터디 가이드 1 | 학습 성향 검사하기 2장 “학습 성향을 아는 것이 공부의 시작이다” | 쿼드스터디 바로 알기 -공부할 때마다 아이와 싸우게 된다면 -스티브 잡스는 ‘전체주의형’이다? -큰아이와 둘째 아이의 공부법이 다른 이유 -학교 수업만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 -‘공부 머리’는 타고나는 걸까? 쿼드스터디 가이드 2 | 학습 성향 파악하기 3장 “내신부터 수능까지, 1등급의 비밀” | 쿼드스터디 시험 전략 -학습 성향에 따라 학교생활이 달라진다 -성향별 맞춤 국어 공부법 | 시 <진달래꽃> 분석하기 -성향별 맞춤 수학 공부법 | ‘근의 공식’ 분석하기 -성향별 맞춤 영어 공부법 | ‘관계대명사’ 분석하기 -‘동굴 독서실’이 정답은 아니다 -외워야 할까, 이해해야 할까? 쿼드스터디 가이드 3 | 학습 성향별 노트 활용법 4장 “SKY 멘토들의 성공 공식”| 쿼드스터디 합격 전략 -낙담의 골짜기에서 최상위권으로 -공부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공부의 기본이 되는 필기의 기술 -가장 어렵지만 중요한 ‘체화하기’ -공부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인출하기’ -장기 기억으로 바꾸는 ‘재구조화하기’ 쿼드스터디 가이드 4 | 학습 성향별 플래너 작성법 5장 “자주 바뀌는 입시 제도, 절대 변하지 않는 공부법” | 쿼드스터디 입시 전략 -명문대 멘토의 공부 마인드셋 -고교학점제를 이해하고 대비하는 방법 -맞춤 입시 전략으로 단숨에 합격하기 -생활기록부가 알려 주는 공부 강점 -수능도 결국 전략 싸움이다 쿼드스터디 가이드 5 | 학습 성향별 예·복습 전략 6장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아이들” | 자기주도학습, 쿼드스터디의 최종 목표 -공부의 흐름을 깨는 시기가 따로 있다 -최적의 공부 궁합 찾기 -공부로 허기진 마음을 채울 수 있다 -씨앗부터 열매까지, 변화의 7단계 -우리는 평생 배워야 한다 쿼드스터디 가이드 6 | 명문대 학생들의 쿼드스터디 후기“학습 성향을 알면 공부가 재미있어진다!” 원칙주의형, 목표지향형, 한 우물형, 전체주의형… 특허 출원 공부법, 쿼드스터디 전격 공개 ★ 미국 EDI연구소 인증 학습 성향 테스트 수록! ★ 명문대 학생들의 쿼드스터디 후기 수록! 아이의 학습 성향을 모르는 부모와 아이 사이에는 갈등이 생기기 쉽다. 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며 성적이 오르길 바라지만, 아이가 책상에 오래 앉아 있지 않거나 쉽게 집중력을 잃으면 답답함을 느끼고 화를 낸다. 그러나 아이의 입장은 다르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방식으로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집중이 어렵고, 공부 자체가 재미없게 느껴지는 것이다. 쿼드스터디, 오해를 이해로 바꾸는 신개념 학습법 25년간 자기주도학습 코칭 전문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명문대 학생들을 만난 저자는, 그들의 공부법과 공통된 특징을 분석해 하나의 체계로 정리했다. 쿼드스터디는 학습 성향을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각 유형별 공부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원칙주의형(감각-순차)’, ‘목표지향형(감각-총체)’, ‘한 우물형(직관-순차)’, ‘전체주의형(직관-총체)’으로 구분해 각 성향별 공부 강점부터 노트 필기법, 플래너 작성 요령, 예·복습 방법, 입시 전략까지 자세히 안내한다. 학습 성향은 합격의 지름길이다 아이의 학습 성향을 제대로 이해하면 공부의 효율은 물론, 대학 합격률까지 확 달라진다. 예를 들어, 계획적이고 성실한 원칙주의형과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목표지향형에게는 ‘학생부교과전형’을 추천한다. 이 전형은 석차 등급이나 성취도를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꾸준함이 곧 경쟁력이 된다. 논리적 사고에 강한 한 우물형은 ‘논술전형’에 강하고, 다양한 것에 호기심이 많고 이를 연결하는 능력이 뛰어난 전체주의형은 ‘학생부종합전형’과 잘 맞는다. 물론 완벽한 정답은 없지만, 아이의 성향에 맞춘 입시 전략은 아이가 공부를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즐기게 만들어 준다. 결국 재미있게 공부하는 아이가 최상위권에 도달한다. 아이가 아무리 학원을 다녀도 성적이 오르지 않고, 만년 2등급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문제집을 펼쳐도 금세 덮는다면, 학습 성향부터 점검해야 한다. 쿼드스터디가 부모와 아이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아이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 더욱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학습 성향을 아는 것이 공부의 시작이다!” 쿼드스터디, 학습 성향별 공부 가이드 아이와 공부할 때마다 갈등을 겪는 엄마가 있다. 아이는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는 당장 눈앞에 닥친 일부터 하나씩 해결하고 싶어 한다. 반면 엄마는 무엇이든 미리 계획을 세워야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엄마는 아이가 자신의 방식에 따르지 못하는 것이 답답하기만 하다. 저자는 이 갈등의 원인은 “아이와 엄마 모두 학습 성향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아이는 ‘한 우물형’ 성향으로, 과거에 계획을 세워도 지키지 못한 경험이 많다. 그 결과 계획 자체에 회의적이며, 오히려 비효율적이라고 느낀다. 만약 엄마가 아이의 이런 성향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공부법을 제안했다면 갈등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처럼 부모가 아이의 학습 성향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저자는 25년간 수많은 명문대 학생들을 만나 그들의 공부법과 특징을 분석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학습 성향을 네 가지 유형(원칙주의형, 목표지향형, 한 우물형, 전체주의형)으로 나눈 ‘쿼드스터디’를 이 책에서 최초로 소개한다. 내신부터 수능까지, 무엇이 성적 격차를 만들까? 학습 성향에 따라 효과적인 공부법은 분명히 다르다. 같은 문제를 풀더라도 아이의 성향에 따라 접근 방식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국어 문학에서 시를 분석할 때를 생각해 보자. 전체주의형 아이는 시를 곧바로 분석하기보다는, 그 시가 문학사 전체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시인과 작품의 의의를 먼저 이해한 뒤 시를 해석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다. 반면, 한 우물형 아이는 시를 읽으며 상징적인 단어를 찾아내고, 논리적인 체계를 세우는 데 집중한다. 이 차이는 ‘전체를 중시하는 성향’과 ‘세부를 중시하는 성향’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명문대 합격의 비밀, 학습 성향을 아는 것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정시…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 제도는 정말 다양하다. 하지만 모든 전형을 한 번에 준비할 수는 없다. 아이의 성향에 맞는 전형을 선택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합격률을 높이는 핵심이다. 원칙주의형과 목표지향형은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단계를 밟아 나가는 학생부교과전형에, 한 우물형은 논리적 사고를 활용하는 논술전형에, 전체주의형은 관심사를 교내 활동과 연결해 하나의 결과를 만드는 학생부종합전형에 강하다. 저자가 만난 수많은 명문대 학생들은 공통적으로 어떤 전형이 자신에게 잘 맞는지, 어떤 방식이 가장 효율적인지를 명확히 알고 있었다. 모두에게 맞는 공부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에 절대적으로 옳고 그른 공부법은 없다. 단지 나와 맞는 방법, 나와 맞지 않는 방법이 있을 뿐이다. 요즘 ‘○○ 공부법’으로 성적이 올랐다는 이야기가 넘쳐난다. 물론 어떤 학생에게는 그런 방식이 잘 맞을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쿼드스터디 멘토단 중 한 명은 고등학교 시절 새벽에 일어나 공부하는 ‘아침형 인간’ 루틴이 도저히 맞지 않아 힘들었다고 한다. 밤 11시부터 새벽 2시가 ‘집중력 황금 시간대’였고, 자신의 리듬을 따라 공부했다. 이 방식이 학교나 학원에서 인정하는 방법은 아니었지만 가족, 선생님이 그의 선택을 존중해 준 덕분에 자신만의 리듬을 지켜냈고, 결국 모의고사 상위 1%라는 결과를 얻었다. 학습 성향은 성적을 넘어 인생의 전반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내가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를 알 때 어떤 일이든 더 효과적으로 해낼 수 있다. ‘120세 시대’를 사는 지금,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을 학습하고 익혀 나만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쿼드스터디를 활용해 보자. 자기만의 공부법이 없는 아이는 개념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가는 중간 과정이 없습니다. 누군가 설명하는 내용을 눈으로만 확인합니다. 교과서와 개념을 눈으로 보면서 익숙하도록 노력합니다만, 자신이 제대로 아는지 검증하지 않습니다.- ‘믿는 도끼에 찍힌 발등’ 중에서 쿼드스터디 학습 성향 검사(Index of Learning Style)는 ‘학습 버전 MBTI’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10분 만에 아이의 학습 성향을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그에 맞는 구체적인 학습 방법을 제시합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학습 성향도 함께 파악할 수 있습니다.- ‘쿼드스터디 가이드 1 | 학습 성향 검사하기’ 중에서
북경 아리랑 하
하이비전 / 윤종식 지음 / 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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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비전소설,일반윤종식 지음
한국과 중국의 사회, 문화, 역사, 경제를 담아낸 윤종식의 장편소설. 한국에서 개인 사업을 하던 주인공 오정혁은 1995년 12월 북경에서 개최하는 부동산세미나에 우연히 참석하게 되면서 제2의 인생을 맞게 된다. 북경세미나를 다녀온 오정혁은 6개월간의 고민 끝에, 거대한 중국시장의 미래를 예감하고, 한창 성업 중이던 사업을 과감히 정리, 나이 마흔 둘에 북경으로 유학을 떠난다. 중국어를 배운 적이 없는 오정혁은 유학 첫날부터 하루 15시간씩 중국어를 공부하며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찾아본다. 그러다가 민족학 분야에서 중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소수민족과 한족이 함께 공부하는 중앙민족대학이야말로 중국 사업을 하는 데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 통역을 대동하고 중앙민족대학 대학원장실로 찾아간다. 하지만, 한국 학생은 받지 않는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큰 충격을 받는데…상권 프롤로그 1. 산으로 간 연어|8 2. 영혼의 목소리|17 3. 보살행|27 4. 매미의 허물|37 5. 황하의 몸부림|60 6. 첫인상|74 7. 천년의 미소|80 8. 용트림|93 9. 지상낙원|123 10. 호롱불|148 11. 천사의 몸짓|188 12. 오추마(烏?馬)|213 13. 연기(緣起)|223 14. 치파오(旗袍)의 유혹|237 15. 월하노인|249 16. 등고선|267 17. 야망의 눈동자|274 하권 18. 파도를 낚은 어부|10 19. 대륙에 경제를 묻다|19 20. 왕서방의 외출|29 21. 복조리|40 22. 이심전심|48 23. 요단강(Jordan River)|69 24. 불로초|78 25. 제3의 태풍|91 26. 엔진을 바꾸다|100 27. 불영사 돌거북|118 28. 개구리의 점프|141 29. 거문고의 절규|159 30. 나침반|186 31. 용과 봉황|195 32. 노다지 줍기|214 33. 감로수|223 34. 차이홍(彩虹)|245 35. 사랑은 호환되지 않는다|254작품 구상 동기 글로벌시대를 살아가면서도 개인주의, 지역·집단이기주의 등 우물 안 개구리처럼 자기논리에 빠져 화합과 상생, 모두의 발전에 엄청난 부담을 주는 현실에서 벗어나 개인, 집단만이 아니라 사회와 국가, 세계를 볼 수 있는 거시적 안목과 한국인의 바람직한 인간상을 소설을 통해 제시하고 싶어서였다. 아울러 인생행로에서 수없이 닥치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오뚝이인생들의 삶을 통해 작은 어려움에도 쉽게 자포자기(自暴自棄)하는 우리들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어떠한 역경도 거뜬히 이겨내 자신의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려는 의도로 시작했다. 제목을 ‘북경아리랑(北京阿里朗, Beijing Arirang)’으로 한 이유는 한·중 간의 유대관계가 영원히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국인의 마음의 고향이자 삶의 영혼인 ‘아리랑’과 중국인들이 평생 한번이라도 가보고 죽고 싶다는 ‘북경’을 조합했다. 이 책이 한·중 양국이 더욱 깊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발전하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 소설의 특징 이 소설의 배경인 한국과 중국은 고대로부터 동병상련(同病相憐)의 관계를 쭉 유지해 오면서, 한때 외교적 관계가 단절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이 소설은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게 다뤄, 양국의 역사, 문화여행을 하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성이나 스토리는 분명 소설형식으로 전개 되지만 소설인지 문화답사기인지 아리송할 정도로 한국과 중국의 수많은 문화. 유적, 산업단지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세상의 중심이 서양에서 동양으로 넘어오는 21세기를 맞이하여 한·중 간의 돈독한 관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때 두 나라의 역사와 문화, 경제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화 했다는 점이 특징이라 하겠다.
소설미학 2020.봄호
소설미학 / 소설미학 편집부 (엮은이) /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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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미학소설,일반소설미학 편집부 (엮은이)
소설전문지 계간 「소설미학」 2020년 봄호. 읽는 기쁨이 있는 소설, 보는 기쁨이 있는 소설의 잔치를 표방하는 「소설미학」에서는 모든 생각의 인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소설전문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학적 예술성을 추구하는 사람들, 인격의 진정한 고양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이 공간이 제공되길 소망하는 「소설미학」이다. [권두 시] 006 김세준_내 죄명이 무엇인지요 [기획특집] 008 편집부_한국 최초의 근대소설 024 임종삼_신공황후 기장벌희(상) [이 봄에 만난 소설] 046 최동수_엄마로 태어난 날 [이 계절의 신작 소설] (가나다 순) 063 김유빈_그가 죽는다면 081 류이경_꽃물 드는 저녁 100 이송연_그날의 눈물 112 정선교_일일 동반녀 130 정희식_기증(寄贈) 154 진효심_온도 189 진 현_가족 - 두 번째 이야기(아버지의 사진) [신인 발굴 추천 작품] 216 장주희_칠일간의 사랑 그리고 삼일 233 진보라_IN生로그아웃 255 안상욱_내 아들의 세월 My Boy’s Years 271 류하영_너의 죽음 [특집연재] 286 이영균_(5회)문관의 꽃을 피운 효자 경창 297 이송연_적도의 꽃 (9회) 311 정선교_숨은 그림자(11회)유일의 우리나라의 소설전문지 계간 「소설미학」 2020년 봄호. 읽는 기쁨이 있는 소설, 보는 기쁨이 있는 소설의 잔치를 표방하는 소설미학에서는 모든 생각의 인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소설전문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여 정신도 문학적 유희의 정신도 퇴색되고 있는 요즘, 이 소설미학이라는 잡지가 무엇보다 더 넓고 깊은 자유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문학적 예술성을 추구하는 사람들, 인격의 진정한 고양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이 공간이 제공되길 소망하는 소설미학.* 어느덧 날이 밝았다. 검푸른 바다에 금빛 찬란한 아침 해가 솟아올랐다.“뱃머리를 동쪽으로 돌려라! 해가 뜨는 방향으로 돌려라!”도선사의 지시에 각 배의 선사들이 한 몸같이 움직였다. 선미의 키잡이들이 돛배가 나아가는 방향을 새로 잡았다. 서쪽으로 노를 저어가던 배들은 일제히 동쪽으로 뱃머리를 돌려 잡았다. 이제 막 수평선 위로 붉게 솟는 해를 향해 달려나가기 시작하였다. 사위를 둘러보니 어느덧 돛배들은 먼바다에 나와 있었다. * 진통이 올 때마다 힘을 주어야 하였다. 깜짝이가 나왔다 들어갔다 하였다. 제왕절개를 할까 고민하였다. 이내 생각을 고쳤다. 여기까지 온 김에 자연분만 하고 싶었다. 힘을 쥐어짰다. 의사 선생이 고개를 갸우뚱하였다. 거친 숨 내쉬고 온 힘을 주었다. 그때 아기의 울음소리가 나왔다. 울음소리가 종소리처럼 들렸다. * 나는 이미 맹수가 되기로 했다. 나는 득달같이 남자를 덮쳤다. 먼저 미친 듯이 입술을 찢어 갈겼다. 그리고 손으로 그의 몸을 제압하고 남자가 몸을 들어 피할 수 없도록 있는 힘껏 몸을 밀착시켰다. 남자는 점점 호흡이 거칠어졌다. 점점 맥을 못 추는 것 같았다. 그러다 먹이의 상태를 확인하려 살짝 몸을 빼 눈을 쳐다보았다. 눈을 보고 판가름하기로 했다. 잡아먹을지, 아니면 곁에 두어 평생 남게 할지. 그런데 당혹스러운 것은 남자도 맹수였다는 것이다.갑자기 나를 빙그르르 돌려 위를 선점하더니 나보다 더 힘을 주어 몸을 밀착시키고 나의 입술을 가슴을 탐식하는 동시에 덜컥 의자가 젖히는 소리가 났다. 도저히 뿌리칠 수도 없고 저항할 기회도 주지 않는 냉혹하고도 강한 힘이었다. 나는 포기하고 그 맹수에게 온몸을 숙여 맞이했다.
1일 30분 일본어 기초 회화
동양북스(동양문고) / 백현숙 지음 / 200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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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북스(동양문고)소설,일반백현숙 지음
일본어를 배우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 엄두가 나지 않는 이들을 위한 일본어 첫걸음 책. 한 과의 공부 분량을 30분으로 구성하여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초보자라도 하루 30분씩 총 60일(30시간)을 공부하면 일본어의 기초가 잡히고 간단한 대화도 가능하다. 휴대하기 편하게 제작하였다. 일본인과 한국인 성우가 동시에 녹음한 MP3 파일을 미니 CD로 제공하여 전철 이나 버스에서도 간편히 공부할 수 있다. 부록으로 일본어 글자를 연습할 수 있는 일본어 펜맨십과 명함크기 오십음도가 포함되어 있으며, 저자가 직접 설명한 음성강의 MP3 파일도 dongyangbooks.com에서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하고 있다.1일째 히라가나 2일째 가타카나 3일째 탁음·반탁음 4일째 요음·ん발음 5일째 촉음 6일째 일본어로 인사해 봅시다 Ⅰ 7일째 일본어로 인사해 봅시다 Ⅱ 8일째 처음 뵙겠습니다. 9일째 아니요, 학생이 아닙니다. 10일째 이것은 무엇입니까? 11일째 그것은 누구 것입니까? 12일째 김(미진) 씨, 집이 어디입니까? 13일째 누구 말이에요? 14일째 왼쪽 분이 오빠고, 오른쪽 분이 언니군요. 15일째 실례지만, 지금 몇 시예요? 16일째 은행은 몇 시부터 몇 시까지예요? 17일째 4월 8일이에요. 18일째 다음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예요. 19일째 실례지만 김(미진) 씨는 몇 살이에요? 20일째 이것을 두 개 주세요. 21일째 사과 한 개 얼마예요? 22일째 튤립을 한 송이 주세요. 23일째 가방 안에 무언가 있어요? 24일째 지금 회의실에는 몇 명 있어요? 25일째 오늘은 덥네요. 26일째 날씨가 좋네요. 27일째 이 레스토랑 아주 유명해요. 28일째 싫어하는 요리는 없어요. 29일째 어디에 가요? 30일째 오늘 밤 한잔 하지 않을래요? 31일째 일본 여행은 즐거웠어요? 32일째 사람들은 모두 친절했어요. 33일째 조용하고 깨끗해요. 34일째 그저께까지는 줄곧 날씨가 좋았는데…. 35일째 무엇을 했어요? 36일째 에어컨을 끌까요? 37일째 김(미진) 씨는 여름과 겨울 중 어느쪽을 좋아하세요? 38일째 일본의 고케시를 갖고 싶어요. 39일째 공부하러 가요. 40일째 싸고 쓰기 편해요. 41일째 커피를 마시면서 신문을 봐요. 42일째 여름방학에 무엇을 할 생각이에요? 43일째 친구에게 사「1日30分」공부 습관으로 일본어를 마스터한다!! 일본어를 배우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 엄두가 나지 않는 분들을 위해 부담 없이 하루에 딱 30분만 공부할 수 있도록 나온 일본어 첫걸음 책. 한 과의 공부 분량을 30분으로 구성하여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초보자라도 하루 30분씩 총 60일(30시간)을 공부하면 일본어의 기초가 잡히고 간단한 대화도 가능하다. 한일 동시녹음 MP3 CD & 일본어 펜맨십 & 명함크기 오십음도 제공 책이 작아 가지고 다니기 편하며, 일본인과 한국인 성우가 동시에 녹음한 MP3 파일을 미니 CD로 제공하기 때문에 전철 안이나 버스 안에서도 간편히 공부할 수 있다. 부록으로 일본어 글자를 연습할 수 있는 일본어 펜맨십과 명함크기 오십음도가 포함되어 있으며, 저자가 직접 설명한 음성강의 MP3 파일도 dongyangbooks.com에서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하고 있다.
열혈강의 C 포인터
이한디지털리(프리렉) / 공동환 지음 / 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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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디지털리(프리렉)소설,일반공동환 지음
C 입문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C 포인터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책. 초보자들을 위한 책이지만 초·중급자들이 다시 한번 C 포인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포인터를 이해하기 위한 메모리, 주소, 변수 등에 대한 개념을 이해시키고자 많은 지면을 사용하였으며, 포인터의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제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또한, 포인터에 대한 예제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하여 읽어 가며 볼 수 있도록 하였다.Part I C 언어 포인터의 이해 1장 변수와 메모리 1.1 변수와 메모리 1.2 변수의 주소 1.3 주소의 형변환 1.4 주소와 메모리 2장 포인터 2.1 포인터의 선언 2.2 다차원 포인터 2.3 포인터의 연산 3장 배열 3.1 배열의 선언 3.2 다차원 배열 3.3 다차원 주소의 의미 3.4 배열 요소에 접근하기 4장 포인터와 배열 4.1 1차원 포인터와 배열 4.2 1차원 배열을 다차원 배열처럼 사용하기 4.3 다차원 배열을 1차원 배열처럼 사용하기 4.4 포인터와 배열의 이모저모 4.5 다른 자료형의 포인터 사용하기 5장 포인터와 문자열 5.1 C 언어의 문자열 5.2 포인터로 문자열 다루기 5.3 문자 코드 6장 구조체와 공용체 6.1 사용자 정의형 구조체 6.2 구조체 주소의 연산 6.3 공용체 7장 포인터와 구조체 7.1 구조체의 주소 저장하기 7.2 다차원 포인터, 배열, 구조체 7.3 구조체 멤버로 주소 저장하기 7.4 자신의 주소를 저장하는 구조체 7.5 구조체의 크기를 예측하지 말자 8장 포인터와 함수 8.1 사용자 함수 8.2 변수와 함수 8.3 주소를 인자 값으로 전달하는 함수 8.4 주소를 반환 값으로 전달하는 함수 8.5 구조체를 함수의 인자로 전달하는 함수 8.6 구조체를 반환하는 함수 8.7 재귀 함수 9장 void형 포인터와 함수 9.1 void형 포인터 9.2 함수 포인터 9.3 함수 호출 규약 9.4 여러 가지 포인터의 비교366개의 예제 풀이로 C 포인터 개념을 완벽하게 이식받자! 이 책은 C 입문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C 포인터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비록 초보자들을 위한 책이지만 초·중급자들이 다시 한번 C 포인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포인터를 이해하기 위한 메모리, 주소, 변수 등에 대한 개념을 이해시키고자 많은 지면을 사용하였으며, 포인터의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제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또한, 포인터에 대한 예제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하여 읽어 가며 볼 수 있도록 하였다. 1부에서는 C 포인터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며 2부에서는 1부에서 배운 내용을 실습하며 C 포인터를 몸으로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그 외에도 지루함을 덜고자 설명에 대한 글을 최소화하고 다른 문법과의 혼돈을 줄이고자 1부에서는 제어문이나 루프 문 등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 책을 보려면 적어도 C 언어의 '연산자'와 '제어문'을 알고 있어야 하고 scanf( ) 함수와 printf( ) 함수 정도는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입문자와 초·중급자 모두가 활용할 수 있다. 입문자 360여 개의 소스와 240여 개의 그림으로 C 포인터에 대한 저자의 개념을 완벽하게 이식받는다. 초·중급자 이제까지 알고 있던 개념들을 다시 한번 다지고자 풍부한 예제와 간결한 그림으로 C 포인터에 접근하여 포인터에 관한 한 홀로 설 수 있게 실력을 키워 준다.
아돌프에게 고한다 4
세미콜론 / 데즈카 오사무 글.그림, 장성주 옮김 /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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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콜론소설,일반데즈카 오사무 글.그림, 장성주 옮김
1권 제1장 ~ 제6장 연보 2권 제7장 ~ 제14장 지은이의 말 3권 제15장 ~ 제20장 지은이의 말 4권 제21장 ~ 제27장 지은이의 말 5권 제28장 ~ 제36장 옮긴이의 말‘아톰’의 아버지, 데즈카 오사무 말년의 걸작 국내 첫 출간! 데즈카 오사무는 의학박사이면서 일본의 대표적 만화가, 애니메이션 제작자이다. 한국에서도 그 이름이 낯설지 않은 게 「우주소년 아톰」, 「사파이어 왕자(원제: 리본의 기사)」, 「밀림의 왕자 레오(원제: 정글 대제) 같은 그의 애니메이션은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봤을 것이다. 하지만 만화가로서 데즈카 오사무의 세계는 더욱 무궁무진하다. 전집판 기준으로 400권에 달하는 작품 속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만화의 모든 장르, 형태가 들어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로 데즈카 오사무 사후 20주년을 맞아 일본에서는 대대적인 관련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MW」, 미국에서는 아톰이 「아스트로 보이」란 이름으로 영화화되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국내외적으로 그의 아동 대상 작품 뿐만 아니라 성인 취향의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98년 '코믹 링크' 특별호는 대대적인 설문 조사를 통해 일본 만화 전체에서 50개의 만화를 뽑았다. ‘일본인이 선정한 일본 걸작 50’이란 이름으로 알려진 이 리스트에는 역시 ‘망가의 신’ 데즈카 오사무의 작품이 다섯 개(블랙잭, 불새, 아톰, 아돌프에게 고한다, 정글의 황제)로 가장 많이 선정되었는데 이 중에서 국내 정식 출간이 되지 않았던 단 한 작품, 『아돌프에게 고한다』가 드디어 정식 출간된다. 제 10회 고단샤 만화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세 명의 아돌프를 등장시켜 인간이 역사의 흐름 속에 밀려가는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그린 대하 걸작 만화이다. 세 명의 아돌프, 그리고 운명의 서류 한 장! 『아돌프에게 고한다』의 주제는 전쟁이 아니라 ‘정의’이다. 데즈카 오사무는 전쟁을 일으키는 것은 결국 국가 간의 정의가 충돌해서 생기는 문제라고 봤다. 결국 다 인간이 만들어낸 것에 지나지 않는데 자신들이 만들어낸 정의를 남에게 강요하기에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이다.(이런 관점은 일명 ‘성전’이라 불렸던 미국과 이라크 사이의 전쟁을 생각할 때 쉽게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이기주의를 남에게 강요하는 이러한 정의는 이성적이지도 않고 정당하지도 않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젊은이들이 전쟁의 광기에 휩쓸려 스스로 미쳐간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 작품은 어린 시절 전쟁을 경험한 이후로 평생 전쟁과 국가주의를 증오한 데즈카 오사무의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이라 할 수 있다. 전쟁을 형이상학적인 문제로 생각했지만 풀어나가는 방식은 역시 거장답다. 히틀러의 출생 비밀을 담은 의문의 문서를 둘러싼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미스테리물로 시작해 1970년대의 중동전쟁까지 다루는 현대극으로써 스토리는 세미다큐멘터리를 방불케하는 사실감이 느껴지고 스릴과 서스펜스, 로맨스가 넘쳐나는 등장인물의 활약은 생동감 넘친다. 이 작품에는 3명의 아돌프가 등장한다. 고베에 사는 일본인 혼혈인 독일 소년 아돌프 카우프만, 그의 친구인 유대인 아돌프 카밀, 그리고 악명 높은 아돌프 히틀러. 이 세 명의 아돌프와 이 사건의 기록자인 도게 소헤이가 이야기의 중심이 된다. 이들은 모두 각자의 ‘정의’를 내세우며 전쟁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다. 여기에 히틀러 소년단의 모습과 연합군의 일본 고배 공습, 최고의 스파이 리하르트 조르게 사건이 짜여지며 시대의 공기가 내밀하게 그려진 본격 역사 만화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망가의 신’, ‘쇼와 최고의 지식인’으로 불렸던 데즈카 오사무는 자신의 직접 겪은 전쟁을 묘사하면서 점점 국가주의로 치닫는 독일과 일본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멈추지 않는다. 83년에 연재를 시작한 만화이니 26년 전의 작품이지만 스타일이나 그림체에서는 낡은 느낌을 찾을 수 없고 내용적으로는 ‘부끄러운 역사를 자기 고백하는’ 일본 거장의 작품으로 묵직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트 오브 드로잉 : 휴먼 바디
EJONG(이종문화사) / Parramo'n 편집부 지음, 남민영 옮김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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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ONG(이종문화사)소설,일반Parramo'n 편집부 지음, 남민영 옮김
기본 해부학부터 포즈와 제스처까지, 드로잉 전체 과정을 따라 인물화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체 균형의 비례를 익히고 신체 부위 간 조화에 대해 배워보고 남성과 여성의 육체 특성의 차이에 집중하고 어린이와 노인 특유의 특성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포즈뿐만 아니라 누드와 옷을 입은 것과 같은 익숙한 모습의 인체에 생기는 빛과 그림자의 효과를 분석할 수 있다. 화가들이 자주 쓰는 유용한 기술인, 질감과 효과들도 추가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된 기술들을 이용하여 표현력 풍부한 작품을 그릴 수 있게 될 것이다.들어가는 글 6 Ⅰ 누드화 연습하기 인체, 그리고 비례 인물화를 그릴 때 발생하는 문제점들 12 인체 비례의 기본 14 여성 인체의 비례 18 어린이 모델 20 노인과 살이 찐 인물 22 해부학과 종합 능력의 기초 머리와 얼굴 26 토르소 : 앞모습과 뒷모습 28 팔과 다리 30 손 : 구조와 외곽선 32 골반 : 엉덩이 모양 34 발 : 내부 구조와 형태 36 Ⅱ 인체 구성하기 균형이 잘 잡힌 드로잉 단위 체계 : 인체 치수 재기 42 도형으로 인체 그리기 44 도형 스케치 : 간단한 형태에서 전체 구성하기 46 종합적 윤곽과 선 조절 48 습작 그리기의 장점 : 좋은 연습 방법 50 인물의 선과 리듬 인체 내의 리듬 54 부드러운 선, 그리고 조정하기 56 형태의 전환지점 58 Ⅲ 인물의 자세와 포즈 포즈와 제스처 분석하기 포즈의 균형 64 다양한 시점 66 반전 틀 : 반대 공간 그리기 68 인체를 보는 방법들 : 개방적 표현법과 폐쇄적 표현법 70 서있는 포즈 또는 콘트라포스토 72 앉거나 누워있는 인물 74 포즈와 동작 : 표현적인 선 76 인체의 숨겨진 부분 그리기 78 단축법 : 원근법으로 누드 그리기 80 Ⅳ 인체의 빛과 그림자 색조 기법 누드에서의 빛 효과 86 색조 드로잉으로 스케치하기 88 해칭 과정 : 양감 표현하기 90 양감 효과 92 명암배분 효과 : 완벽한 대조를 이루는 그리기 94 옷 입은 인인물화를 요목조목 배워보고 그려보자 인물을 그리고 싶은 여러분을 위한 인물화 기본 코스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가장 아름답지만, 매우 복잡한 주제인 인물. 미술가라면 누구나 인물을 완벽하게 잘 그리고 싶어 할 것입니다. 드로잉 작업에 앞서 몇 가지 기본 지침과 기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에서는 기본 해부학부터 포즈와 제스처까지, 드로잉 전체 과정을 따라 인물화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인체 균형의 비례를 익히고 신체 부위 간 조화에 대해 배워보고 남성과 여성의 육체 특성의 차이에 집중하고 어린이와 노인 특유의 특성에 대해서도 알아나갑니다. 실제 모델에 비례의 법칙을 적용해보고 눈에 보이는 대로 그려보기도 하고, 종합적인 윤곽을 선택해 모델이 취하는 포즈를 간단한 도형으로 스케치해보세요. 외곽선을 다 그리고 나면, 머리나 다양한 신체 부위를 타원과 같은 새로운 도형 모양으로 추가해 그릴 수 있습니다. 윤곽을 그린 다음에는 모델의 특징과 표정을 스케치하고, 그 다음에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인물의 풍채와 태도를 표현해주는 주요 특징에 대해 관찰해보세요. 손은 얼굴과 마찬가지로 많은 풍부한 표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 표현적인 묘사도 할 수 있습니다.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포즈뿐만 아니라 누드와 옷을 입은 것과 같은 익숙한 모습의 인체에 생기는 빛과 그림자의 효과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화가들이 자주 쓰는 유용한 기술인, 질감과 효과들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해변의 인물들을 그리는 등, 각종 과제들에 배운 기술들을 적용해보세요. 머지않아, 이 책에서 소개된 기술들을 이용하여 표현력 풍부한 작품을 그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늘밥상 소금누룩
기역(ㄱ) / 이인자 지음 / 201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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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역(ㄱ)건강,요리이인자 지음
요리연구가의 길을 걷고 있는 저자의 삶과 그동안 연구해 온 소금누룩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버무려 풀어낸 책이다. 요리연구가 이인자는 건강한 식사, 바른 먹을거리에 대한 고민을 전통발효식품 소금누룩을 만나고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먹을거리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영양성분이 풍부한 소금누룩은 누룩균이 가진 효소가 포도당이나 필수 아미노산을 생산하여 우리 몸에 공급한다. 게다가 요리에 넣으면 감칠맛을 더해 풍미를 살리니 건강과 맛을 동시에 사로잡길 원하는 요즘 시대흐름에 딱 맞는 식품이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매순간 도전정신으로 살아온 저자의 삶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그녀가 반한 이 소금누룩의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1. 발효, 음식에 빠져들다’에서는 라이프 스토리와 푸드 스토리를 하나로 아우르고 있다. 요리를 연구하는 길로 이끌었던 어머니의 손맛에 대한 추억에서부터 치유의 식생활 매크로바이오틱스 공부와 쌀누룩 제작 비법을 전수받았던 일본에서의 생활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순간을 담담하게 전개하며 누룩에 대해서 하나하나 풀어간다. 누룩의 정의, 역사, 종류, 발효과정, 효능 등 바른 먹을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이 식품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다. ‘2. 소금누룩, 음식으로 피어나다’에서는 소금누룩의 이모저모를 살피고, 소금누룩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발효김치, 두부치즈 등 절임음식, 조개찜, 애호박탕, 스테이크, 단호박 두유수프 등 활용음식, 시금장, 발효막장, 쌀누룩 잼 등 소스활용과 같이 소금누룩을 이용한 여러 종류의 요리 레시피는 다채로운 맛과 향을 즐기면서 건강도 챙기는 웰빙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유용하다. 바른 먹을거리를 만드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요리의 완성도를 높이는 팁이 담겨있어 요리초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1. 발효, 음식에 빠져들다 life story 추억이 된 음식들 전기냄비에 노란 알배추가 보글보글 14 소풍에는 유부초밥 19 개미학교 아이들 23 딸기 하나 못 먹고 봄이 가는구나! 28 생명을 준 음식 33 할머니표 시금장 39 food story 생명의 원리를 품은 누룩균 누룩이란? 46 누룩의 역사 49 누룩의 종류 52 누룩과 발효 54 life story 다섯 가지 맛이 담긴 세상 이랏샤이마세! 60 유리문에 매달려도 수업시간이 즐거워 66 눈물의 회식 담당 70 일본어 스타강사, 이인자 74 바깥일 하는 엄마의 비애 79 요리연구가의 꿈을 안고 다시 일본으로! 84 food story 쌀누룩 꽃피다 쌀누룩이란? 90 life story 감칠맛 나는 인생 치유의 음식, 매크로바이오틱스 98 보건소 지정 착한 식당, 미가 102 쌀누룩을 만나다 110 구마모토와 소금누룩 115 열정을 깨우는 긍정 레시피 121 부산 김밥집 할머니 126 2. 소금누룩, 음식으로 피어나다 몸에 좋은 발효조미료, 소금누룩 소금누룩이란? 137 소금누룩의 효능 138 소금누룩 만드는 법 140 소금누룩 절임음식 소금누룩 발효 두부치즈 144 소금누룩 채소 절임 146 소금누룩 과일 발효 김치 148 소금누룩 발효 육포 150 소금누룩 활용음식 곤약 표고버섯 볶음 154 소금누룩 조개찜 157 흰살생선 채소찜 160 소금누룩 우엉조림 162 소금누룩 애호박탕 164 닭다리살 스테이크 166 토마토소스 연근 햄버거 168 돼지고기 배추넘쳐나는 먹을거리 속에서 무방비한 상태로 허우적대는 사람들, 바른 먹을거리의 대표주자 소금누룩에 주목하라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과 감칠맛을 겸비한 소금누룩 누룩의 제조부터 요리 방법까지 요리연구가 이인자가 전하는 소금누룩의 모든 것! 건강과 평온을 위한 삶에 감칠맛을 더하는 소금누룩 한 스푼 바른 먹을거리를 찾아 나선 끝에 소금누룩 『하늘밥상 소금누룩』은 요리연구가의 길을 걷고 있는 저자의 삶과 그동안 연구해 온 소금누룩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버무려 풀어낸 책이다. 요리연구가 이인자는 건강한 식사, 바른 먹을거리에 대한 고민을 전통발효식품 소금누룩을 만나고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먹을거리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영양성분이 풍부한 소금누룩은 누룩균이 가진 효소가 포도당이나 필수 아미노산을 생산하여 우리 몸에 공급한다. 게다가 요리에 넣으면 감칠맛을 더해 풍미를 살리니 건강과 맛을 동시에 사로잡길 원하는 요즘 시대흐름에 딱 맞는 식품이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매순간 도전정신으로 살아온 저자의 삶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그녀가 반한 이 소금누룩의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전통발효음식 누룩과 인연을 맺기까지 ‘1. 발효, 음식에 빠져들다’에서는 라이프 스토리와 푸드 스토리를 하나로 아우르고 있다. 요리를 연구하는 길로 이끌었던 어머니의 손맛에 대한 추억에서부터 치유의 식생활 매크로바이오틱스 공부와 쌀누룩 제작 비법을 전수받았던 일본에서의 생활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순간을 담담하게 전개하며 누룩에 대해서 하나하나 풀어간다. 누룩의 정의, 역사, 종류, 발효과정, 효능 등 바른 먹을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이 식품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다. 누구나 가능한 바른 식단, 건강한 레시피 발효음식과 누룩 이야기는 ‘2. 소금누룩, 음식으로 피어나다’로 이어진다. 이 장에서는 소금누룩의 이모저모를 살피고, 소금누룩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발효김치, 두부치즈 등 절임음식, 조개찜, 애호박탕, 스테이크, 단호박 두유수프 등 활용음식, 시금장, 발효막장, 쌀누룩 잼 등 소스활용과 같이 소금누룩을 이용한 여러 종류의 요리 레시피는 다채로운 맛과 향을 즐기면서 건강도 챙기는 웰빙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유용하다. 바른 먹을거리를 만드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요리의 완성도를 높이는 팁이 담겨있어 요리초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부록으로 수록된 ‘재료를 살리는 50℃ 세척법’과 ‘다이어트에 좋은 70℃ 찜’은 재료의 식감과 본연의 맛을 살리고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비법이다.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방법으로, 특히 다이어트에 관심 있다면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산업보건지도사 3 : 기업진단.지도
예문사 / 에듀인컴 (지은이), 윤영노 (감수) / 2019.05.10
40,000

예문사소설,일반에듀인컴 (지은이), 윤영노 (감수)
산업보건지도사 자격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수험서다. 각 과목의 이론내용을 충실히 하여 시험에 나오는 거의 모든 문제가 이론내용에 포함되도록 하였고,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이론은 굵은 글씨로 표기하여 수험생의 집중도를 높였다. 최대한 그림 및 삽화를 넣어서 이해도를 높였다.제1장 | 경영학 제2장 | 산업심리학 제3장 | 산업안전개론 제1절 안전관리의 개념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제2절 기계, 화학설비의 위험관리 개요 제3절 전기, 건설작업의 위험관리 개요 제4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개요 부 록 |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 부 록 | 기출문제 ·산업보건지도사 2013년 기출문제 ·산업보건지도사 2014년 기출문제 ·산업보건지도사 2015년 기출문제 ·산업보건지도사 2016년 기출문제 ·산업보건지도사 2017년 기출문제 ·산업보건지도사 2018년 기출문제 ·산업보건지도사 2019년 기출문제 ·참고문헌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건설하는데 있어 산업보건지도사는 반드시 필요한 제도입니다. 산업보건지도사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환경과 법적 근거는 이미 조성되어 있습니다. 산업위생분야의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안전보건개선계획서,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작성에 필요한 지도와, 작업환경측정 결과에 대한 공학적 개선대책 지도 등의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업무들을 산업보건지도사가 수행 할 수 있으며, 보건관리전문기관을 설립하는데 필요한 인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전망이 밝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지도사 시험이 중단된 이후 다시 실시된 2012년 이후부터 산업보건지도사를 응시하는 인원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합격자의 연령, 경력 사항도 점차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충분한 준비가 갖춰진다는 전제하에 합격이 불가능한 시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기출 된 시험문제와 파생이론을 철저히 분석하여 이 책에 담아내도록 노력했습니다. 산업보건지도사는 산업위생과 직업환경 2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차 시험은 공통과목으로 산업안전보건법령, 산업위생일반, 기업진단·지도 3개의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책은 기존 산업위생개론, 산업안전개론, 인간공학개론, 독성학개론, 산업환기이론, 산업안전보건법령집 책 등을 바탕으로 시험과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처음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어려움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책 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산업보건지도사 자격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수험서로서 본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각 과목의 이론내용을 충실히 하여 시험에 나오는 거의 모든 문제가 이론내용에 포함되도록 하였고,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이론은 굵은 글씨로 표기하여 수험생의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2.수험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최대한 그림 및 삽화를 넣어서 책의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3.안전보건분야의 오랜 현장경험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전문가가 집필하고, 여러 번의 퇴고를 거쳐 책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선비, 사무라이 사회를 관찰하다 2 (큰글자도서)
미디어창비 / 박상휘 (지은이) / 2020.03.25
25,000

미디어창비소설,일반박상휘 (지은이)
조선후기에 일본에 대한 지식이 축적.확대되는 과정 및 일본과의 접촉.소통이 조선 문인들의 지적 세계에 어떤 변화를 끼쳤는지 살펴본다. 1590년부터 1763년 사이에 일본에 다녀온 조선 사절들의 기록 및 조선 국내의 일본 관련 자료를 통시적으로 검토하여 일본에 대해 어떠한 지식이 추가되고 수정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실증한다. 정치, 경제, 기술, 문자, 문학, 문화의 여섯 영역을 통해 일본에 대한 지식의 확대가 조선 문인들에게 어떠한 사고의 변화를 초래했는지 살핀다.제7장 문자생활 1. ‘카나(仮名)’와 일본식 한자 / 2. 한자와 한문의 사용 / 3. 훈독법과 한문직독법 제8장 문풍 1. 한시 수창을 둘러싼 갈등 / 2. 오규우 소라이 숭배와 일본의 문운 / 3. 타끼 카꾸다이와의 만남 제9장 교류 1. 계미년의 문학교류 / 2. 교감과 유대의식 / 3. ‘동문세계’에의 꿈 제10장 문화와 풍속 1. 신불숭배 / 2. 유풍에 대한 평가 / 3. 일본의 유교화와 동아시아의 평화 결론 위화감과 대화하며 공존하다조선 문인들의 마음에 파문을 일으킨 일본 무사사회의 파노라마 호감과 반감, 동질성과 이질성이 교차하는 조선 문인들의 에도(江)시대 견문기를 통해 평화적 공존의 역사적 기원을 찾는다 우리에게 일본은 무엇이었나? 영원한 이웃 일본과 조화로운 공존을 모색하는 작업은 언제나 이 질문에서 시작하게 마련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삶을 좋아하고 죽음을 싫어한다’(맹자·주자)고 여기던 조선 문인들은 ‘호전적’이며 ‘죽음을 가벼이 여기는’ 무사의 나라, 에도시대 일본과 마주해 이곳을 살아가는 이들의 눈빛과 표정, 몸짓·태도에서 무엇을 읽어냈을까? 이 책 『선비, 사무라이 사회를 관찰하다』는 임진왜란 직전인 1590년부터 1764년까지 170여년간의 일본 견문기 35종을 바탕으로 조선의 일본에 대한 인식 변화를 추적해 조일관계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저자 박상휘는 문학교류에 치중해온 기존 연구의 성과와 한계를 딛고 이념·제도·풍습·종교·문화·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일본사회를 이루는 총체적 기반을 당대 조선의 눈을 빌려 탐험한다. 전란을 겪으며 적대와 혐오, 반감을 품고 시작한 교류는 낯선 땅에서 살아가는 인간애를 지닌 사람들을 만나면서 서서히 이해와 공감의 장으로 들어선다. 조선 문인들은 한편으로 경탄하고 한편으로 경계하는 가운데 문명세계의 일원으로서 이웃 사회와 함께 살아가기를 꿈꾼다. 이 책은 ‘우월한 유교문명의 전파자’ 조선 대 ‘선진문물의 수용자’인 낙후한 일본이라는 이분법에서 벗어나 이해와 교류의 상대로서 조선과 일본을 발견하도록 독자를 이끈다. 재일교포 3세로 일본과 한국에서 수학하고 현재 중국 중산(中山)대학에 몸담으며 동아시아인들의 교류상을 연구해온 저자는, 정밀한 통찰력으로 170여년에 걸친 시대의 기록을 솜씨 있게 엮어 일방적 전파가 아닌 상호 교감과 교류의 파노라마를 그려냈다. 글 읽는 선비와 세가지 칼을 찬 무사,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세계의 만남 조선과 일본은 얼마나 다른 나라인가? 임진왜란이 있기까지 조선은 200년간 단일한 통치이념 아래 전쟁 없는 평화를 누리고 있었다. 반면 일본은 400년 가까이 크고 작은 내전을 거치며 만인이 만인을 경계하는 전국(戰國)시대를 살고 있었다. 이런 역사적 배경은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인식에서 정반대의 관점을 낳았다(제1장 삶과 죽음). 또한 조선과 일본은 국가를 운영하는 방식(제3장 제도, 제4장 통치법)부터 생활태도와 풍속(제5장 사치와 번영, 제6장 기술, 제10장 문화와 풍속), 교육과 학습방식(제7장 문자생활, 제8장 문풍) 등 거의 모든 방면에서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 가장 근본적이고 상징적인 차이는 생명관에 나타난다. 정유재란 때 포로가 되어 1597년부터 3년간 일본에서 억류생활을 한 강항(姜沆)은 일본 무사에게 묻는다. ‘삶을 좋아하고 죽음을 싫어하는 것은 사람이나 만물이나 같은 법인데, 일본 사람들은 어째서 죽음을 즐기고 삶을 싫어하는가?’(27면) 조선이 예와 도를 중시하는 선비사대부의 사회였다면 일본은 죽음으로써 의를 실천하는 무사사회였다. 남자들은 상대를 죽이거나 방어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자결할 목적으로 항시 대·중·소 세가지 칼을 차고 다녔으며(28면), 싸워 얻은 흉터는 명예고 피하다 얻은 흉터는 치욕이었다(92면). 가족간에도 경계심을 풀지 않아 부자·형제도 칼을 차고 만나며, 공격당할까 두려워 잔치가 있어도 취하도록 술을 마시지 않았다(41면). 섬기는 주군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이 의(義)의 근본이라는 이런 생각은 한편 생명을 경시하는 풍조로 이어져 잔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선 사절이 가장 혐오한 것은 할복과 시검(試劍, 시체를 대상으로 칼날을 시험하는 것)이었다. 측은지심(惻隱之心)을 사람다움의 근본으로 보는 유교의 관점에서 이런 일본의 풍속은 차마 믿을 수 없을 만큼 비인간적인 것이었다. “천하에 일본 사람 같은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200년간 평화를 유지해온 막부사회의 비결을 배우다 이토록 다른 사회를 조선 사절들은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조선 사절들은 일본을 부정적으로만 인식하지 않았다. 일본이라는 거대한 이질적 공간에서 실제로 살아가는 사람들과 얼굴을 맞댄 교류가 이어지자 자연스러운 감정적 유대가 생겨난 것이다. 위화감과 반감의 한편에서 싹튼 이런 정서적 공감은 일본사회에 대한 객관적 이해의 바탕이 되었고, 일본의 발전상에 비추어 조선을 성찰하게 되면서 조선 개혁의 흐름에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임진왜란을 거치며 조선에게 일본은 기본적으로 “같은 하늘 아래 살 수 없는” 존재(55면), 집단적 적개심의 대상이었다. 동성혼(同姓婚)과 이성양자(異姓養子), 신불숭배처럼 미개한 풍습에 천리(天理) 없는 정치를 펴는 나라였다. 극히 일부 승려와 관료 외에는 장관도 글을 아는 사람이 없고, 사대부의 나라 조선과 달리 무사 우선, 양병(養兵)이 국가운영의 기본인 사회였다. 관료는 실력에 따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세습되었다. 천황은 이름뿐, 실권은 쇼오군이 쥐고 지방정치는 쇼오군의 위임을 받은 다이묘오들이 장악하고 있었다. 사치하기를 좋아해 비천한 사람도 힘이 있으면 한도 없이 화려하게 꾸미고, 지기를 싫어해 늘 남과 경쟁했다(154면). 그런데 이런 나라가 어떻게 200년 가까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면서 날로 부강해지는가? 조선 사절들은 그 원인을 오랜 세월 다각도로 탐색하면서 조선의 번영에 도움이 될 점을 찾고자 했다. 그 과정에서 이해와 공감, 배움이 생겨났다. 우선 제도적으로는 군사와 농민을 분리 운영함으로써 항시 군사동원이 가능한 점, 주요 관직은 선발하여 종신토록, 심지어 대를 이어 맡김으로써 업무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인 점, 실권을 장악한 쇼오군이 참근교대(參勤交代) 등을 통해 다이묘오를 적절히 관리하는 점, 신분제가 깊이 뿌리내려 “비록 세상을 뒤덮는 용기와 만고에 떨칠 재주가 있어도 또한 상업·공업·농업에 뜻을 굽히고”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조금도 분수에 넘치는 일을 바라는 마음이 없”는(122면) 점 등이 이 나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근간임을 사절들은 통찰했다. 또한 분수를 지켜 생업에 성실하고, 절제하며 살아가는 일반 백성들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보았다. 사찰과 신사, 다이묘오의 저택 등은 화려하고 사치스럽기 이를 데 없지만 그 한편에서 근면하고 검소하게 살아가는 일반 백성들이 일본 경제를 떠받치는 또다른 축임을 짚어냈던 것이다. “일찍 일어나서 늦게 자며, 열심히 자기의 힘으로 먹고산다. 내가 생각하기에 아마도 천하에 일본 사람 같은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원중거, 161면). 한편, 식습관과 관련해서는 조선 사람이 하루에 먹는 양이 일본 사람의 3일치에 해당한다거나(159면) 일본의 보통 사람은 하루에 두끼를 먹는데 한끼에 밥 두어홉에 반찬도 두어가지에 불과해(157면) 조선 사람보다 식사가 훨씬 간소하고 대체로 소식한다는 기록이 여러군데 보여 흥미롭다. 물자가 풍부한데도 생활을 절제하는 민중이 국력을 밑받침하고 있다는 사절들의 인식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능숙한 대외무역과 탄탄한 기술력, 조선의 개혁론자들을 자극한 일본의 경제발전 평화와 안정을 바탕으로 전개된 대외무역과 이를 통해 축적된 부, 장인을 존중하는 사회분위기에 힘입어 발전을 거듭한 17, 18세기 일본의 기술력은 무엇보다 사절들이 주목한 면이다. 16세기부터 일본은 활발한 대외무역을 벌였고 그 중심에는 무역항 나가사끼가 있었다. 세계 35개국과 교역하던 아란타(네덜란드)와의 무역을 통해 일본이 일찍이 선진문물을 수용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18세기 초부터 조선 사절들은 나가사끼 무역에 주목했고 1763년의 계미통신사는 일본이 중국과 직접 무역함으로써 중개무역으로 얻던 조선의 이익이 급감했음을 뚜렷이 인식하게 된다. 국제경제의 일원으로서 조선의 위치를 자각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인식은 조선 후기 유몽인, 안정복, 이덕무 등을 거쳐 박제가의 『북학의(北學議)』에서 해외통상론으로 이어진다. “일본이 나라가 부유하고 군사가 강해 바다 가운데에서 세력을 떨치는 까닭은 능히 외국과 교통하기 때문”이며(170면) “우리나라는 산천이 좁고 막혀 있으며 땅에서 나오는 산물이 많지 않은데다 다른 나라와 재화를 통하지 않”아서(169면) 경제발전을 이루지 못한다고 인식했던 것이다. 아쉽게도 이런 논의가 조선에서 힘을 얻어 실질적 조치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일본에서 나라의 부와 함께 정교하고 탄탄한 기술력은 국민의 일상생활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바탕이었다. 일찍이 조선 기술자를 데려가 선진기술을 배워야 했던 낙후한 일본은 17세기에 이르면 조선 사절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설비와 기술을 보유하게 된다. 조선 사절들은 일본의 성곽·수차·사찰·민가 등을 상세히 관찰하고 기록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수차(水車)였다. 17세기 초 이래 강에서 “물을 끌어올려 바로 부엌으로” 대주고 성 전체에 물을 공급하는 수차의 구조를 자세히 묘사하며 그 규모와 효율성에 감탄하는 기록이 거듭 보인다(181~83면). 전국적으로 도량형이 통일되어 민가의 집 “칸의 크기가 한자 한치도 다르지 않”고 “길가의 여러 집들이 먹줄을 친 듯이 바르게 늘어서 있”으며 “병풍과 자리(다다미)를 설사 다른 집에 옮겨놓더라도 조금도 들어맞지 않음이 없”는 점 또한 주목한 부분이다(187면). 무엇보다 괄목상대하게 발전한 것은 조선술이었다. 임진왜란의 해전에서 승리한 이래 조선은 자국 배의 견고함을 자랑하여 조선술에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1655년까지 조선에서는 일본 배가 “정교하고 화려하지만 견고하기는 우리나라 배에 훨씬 미치지 못한다”(193면)라는 인식이 주를 이루었는데, 이런 인식은 18세기에 들어 역전된다. 1748년의 사행원 홍경해는 일본 배가 “만약 병기를 싣는다면 어느 곳에 나아가든 대적할 만한 상대가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 전함의 훈련은 (…) 이것과 비교하면 아이들 장난에 불과하다”(195면)라고 기록했으며 조선술에서 네덜란드중국일본조선 순이라는 평가를 수용하고 있다. 100년이 못 되어 기술력의 순위가 뒤바뀐 것이다. 조선 사절들은 자국 방어 차원에서 이런 상황에 크게 위기의식을 느꼈다. 원중거는 『화국지(和國志)』 「주즙(舟楫)」에서 배의 크기와 구조부터 국가가 배를 운용하는 제도, 설계의 정밀함, 기술인력에 대한 치밀한 관리 등을 기록하며 조선의 기술을 발전시키자고 주장했고, 조선 후기 이용후생론자들 또한 공통적으로 조선술에 관심을 가졌다. 일본의 높은 기술력이 조선의 개혁론자들에게 자국을 성찰도록 자극했던 것이다. ‘우리는 같은 문(文)을 공유하고 있다’ 문화적 유대와 동아시아 평화공존의 꿈 일본의 발전과 부강이 조선에 자국을 성찰하는 계기로 작동했다면 일본을 같은 문화권의 일원으로 인정하고 평화공존의 꿈을 꾸게 한 것은 일본의 유교화였다. 1603년에 들어선 토꾸가와막부는 유교를 장려했고 각지에 학교를 세워 일본 전역에서 배움에 힘쓰는 분위기가 지속되었다. “그 나라의 풍속이 원래 글을 배우지 않아 위로 천황부터 아래로 서민까지 한 사람도 문자를 아는 자가 없다”(강홍중, 216면)라는 것이 17세기 초까지의 인식이었으나, 1682년 사행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을 야만으로 여겨 (…) 거의 마음을 두지 않는데, 이는 매우 두려워할 일이다” “우리가 돌아갈 때에 우리의 글에 대해 좋고 나쁨과 장단점을 평론하고 책으로 엮어 국중에 유포한다. 나 같은 못난이로서는 (…) 진땀이 나지 않을 수 없다”(홍세태, 219면)라는 토로가 보인다. 불과 100년도 안되어 일본은 4, 5세 어린아이가 붓을 잡고 10여세 아이가 시를 지으며 여자들도 당시(唐詩)를 쓰는 “해중문명의 고을”(219면)이라는 평을 듣게까지 되는 것이다. 조선 사절이 왔다 하면 구름처럼 몰려들어 정성으로 시문을 구하고 글씨 한자, 말 한마디를 얻으면 소중하게 간직하는 일본인들의 모습에 사절들은 감동했고,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일본 유학은 기대감을 품게 했다. 특히 1763년의 계미통신사 일행은 일본 고문사학(古文辭學)을 계승해 사절들과 ‘성인의 도’를 둘러싸고 논쟁을 벌인 타끼 카꾸다이(瀧鶴臺)를 높이 평가했다. 그의 풍부한 학식과 온화하고 겸손한 사람됨에 깊은 인상을 받은 사절들은 논쟁의 내용과 함께 타끼 카꾸다이의 이름을 조선에 전했고, 이를 통해 조선 지식인들은 일본에 뛰어난 문인들이 등장했음을 알게 되었다. 일본과 ‘문(文)을 같이하고 있다’는 의식이 형성된 것이다. 이런 의식은 일본의 학문을 비웃고 폄하하던 자세를 반성하는 계기로 작용했으며, 나아가 조선 지식인들은 “일본에 문을 같이하고 마음을 같이하고 도를 공유하는 세계가 실현되기를”(307면) 꿈꾸게 되었다. 일본이 ‘인(仁)’을 근본으로 삼는 유교국가가 되었으면 하는 이런 바람은 양국의 현실적 이해관계를 염두에 둔 것이었다. “저들이 만약 인의를 알고 염치를 알아 옛것을 기뻐하고 지금을 돌이킨다면 이는 단지 그 나라의 다행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와 중국이 침략당할 우환이 더욱 없어”지리라(342면) 여겼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관점에서 본다면 일방적이고 중화중심주의적 한계가 엿보일지라도 이는 긴 세월의 반목과 대립을 넘어 어렵사리 이해와 공감에 도달한 조선의 지식인들이 만들어낸 최대치의 희망, 평화공존의 꿈이라 할 것이다.
NEW 컴선생 여우님이 알려주는 한글 2016
해람북스 / 해람북스 기획팀 (지은이) /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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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트렌드 모니터
시크릿하우스 / 최인수, 윤덕환, 채선애, 이진아 (지은이)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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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하우스소설,일반최인수, 윤덕환, 채선애, 이진아 (지은이)
우리는 다음 해에 어떤 일이 생길지, 어떤 것들을 예상해야 하는지 궁금해한다. 하지만 미래가 궁금할수록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지금 사람들이 ‘무엇에 결핍을 느끼고 있고’, 그 결과로 사람들이 ‘무엇에 공감하는가’ 하는 것이다. 현재의 결핍을 알아야 대중이 어떤 방식으로 행동할 것인지 예측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2024 트렌드 모니터》는 2024년 변화의 핵심 키워드를 ‘피드백 부재가 낳은 고립된 개인’이라고 전망했다. 저자들이 분석한 2023년 대중 소비자들의 삶에서 가장 큰 결핍은 바로 ‘피드백’이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런 대중 소비자들의 피드백 결핍 현상은 조직 내에서 가장 뚜렷하게 관찰되고 있다. 《2024 트렌드 모니터》는 직장 생활에서의 ‘MZ세대’라는 표현이 일종의 편견에 근거한 ‘딱지(라벨, 레이블)’일 수 있다고 분석한다. 그리고 이 편견을 완화하지 못한 과정은 조직 내에서 상호 간에 원활한 피드백의 부재에 기인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단순히 ‘주고받는 영혼 없는 말’이 아니라 무엇이 잘못되었고, 무엇이 칭찬받을 만하며, 무엇이 올바르고, 무엇이 문제가 있을 수 있는가에 대한 구체적 소통이 부족하기 때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과정은 필연적으로 피드백을 주는 쪽의 ‘개인 취향’이 아니라, 공동의 선(善)이라는 가치관에 기반해야 하고, 피드백을 받는 쪽의 동의(혹은 수용)도 필요하다. 그래서 명확한 피드백을 준다는 것은 주는 쪽과 받는 쪽 모두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밖에는 없다. 그런데 《2024 트렌드 모니터》에서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이런 피드백의 부재가 조직 문화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흥미롭다. 대부분의 일상에서 사람들은 서로 이런 피드백을 잘 주고받지 못하고 있거나,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분석 결과, 한국 사회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피드백’을 보여줄 수 있는 ‘어른’이 부재했고, 상식에 어긋나는 의사결정을 할 때 옆에서 내 행동을 말려줄 수 있는 ‘친구’가 부재하며, 일의 의미를 부여해줄 ‘직장동료’들이 부재한다. 나의 말과 행동에 대한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지면서, 타인의 의견보다는 나의 생각, 가치관, 취향을 더 중시하게 되는 것이다. 그 결과, 지금 한국 사회에 사는 대중 소비자들은 ‘개인 취향’이 그 어떤 가치보다 높게 존중받아야 한다고 믿는 견고한 신화가 자리 잡고 있었다.서문_ 피드백 없는 사회, 질주하는 개인 취향 Part 1. SOCIAL: 어덜티즘, 이기적 어른들의 사회 Chapter 1. 어른이 없는 시대, 어른을 찾다 2023년 베스트셀러 흐름의 변화 키워드 2가지 40대 이상에게 불황은 ‘몸의 기억’이다 ‘구체적 길거리 지식’ 결핍이 만든 베스트셀러 어른이 필요한, 어른의 부재 시대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1] #부메랑족 #몬스터 페어런트 Chapter 2. 평균 회귀, 어중간함의 확장 상반된 소비 공존, ‘거지방’과 ‘디브’ ‘BORN TO BE가 아닌 이상…’ 비로소 현실 자각 또 발목을 잡는 SNS 알게 된 만큼 보인다, 지금 문제는 ‘기준’이다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2] #新명품 #SNS 디톡스 [패널빅데이터] Insight Ⅰ. 〈폐쇄형 SNS〉주 이용 타깃 분석 Part 2. Work: 피드백, 개인과 조직이 살아남는 법 Chapter 3. 세대 레이블링이 낳은 편견 노동계 핫이슈마다 소환되는 ‘그들’ ‘MZ세대는 문제가 있어’라는 프레임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입장의 문제다 ‘이직’과 ‘퇴사’에 대한 동상이몽 조직에 충성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삶에 충실한 것일 뿐 ‘MZ세대는 사회성이 없어’라는 프레임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3] #부업 허용 #DEI Chapter 4. 능력주의, 자본 소득 필수 사회 ‘목돈’을 얻게 된 희망퇴직자를 부러워하다 ‘거지방’ 유행의 사회적 의미: “우리는 거지다”라고 부르는 것을 받아들인다 사회적 배경, 자원, 인간관계를 총동원해서 만든 성과가 곧 ‘능력’ 노동 소득만으로는 충족할 수 없는 계층 상승 욕구, ‘불로소득’을 재정의하다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4] #낮아지는 소명 의식 #네포 베이비 [패널빅데이터] Insight Ⅱ. 직장인 소득 수준에 따른 주 이용 앱(App) 분석 Part 3. LIFE: 시(時)성비, 시간이 곧 돈이다 Chapter 5. ‘나’ 중심으로의 선택적 경험들 新멤버십 대전 지금은 옥석 가리기 전쟁 중 ‘쩐의 문제’가 낳은 감정의 소용돌이 ‘현재’에서 나아지기 위한 두 가지 전략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5] #시(時)성비 #실속 소비 Chapter 6. 폐쇄형 인간관계, 하이볼의 사회학 다시 시작된 음주 문화, 그런데 술 종류가 달라졌다 하이볼의 간략한 역사, 그리고 하이볼이 ‘뜨는’ 이유 함께보다 ‘혼자’ 한잔하는 것이 마음 편한 이유 우리는 어떤 사람을 ‘친구’라고 부르고 있을까?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6] #임시 친구 #저도주 시장 지각변동 [패널빅데이터] Insight Ⅲ. ‘옥석 가리기 소비 전략’이 끼친 OTT 지형 변화 Part 4. CULTURE: 빨리 감기와 영트로 문화 Chapter 7. ‘빨리 감기’라는 중독 시청 습관을 바꾸게 될 ‘이 기능’을 추가하다 이제 거의 모든 영상을 ‘건너뛰면서’, ‘빨리 감기’로 본다 이제 ‘1분’도 답답하다, 숏 클립으로 짧고 빠르게 시청 습관의 변화, ‘빨리 보기’ 그리고 뇌의 정보 과부하 ‘빨리 감기’ 시청의 미래, 뇌는 더 큰 자극을 원한다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7] #슬러지 콘텐츠 #공정성 대신 매운맛 Chapter 8. 영트로, 이색 서사로 진화한 新복고 세계관 장수 브랜드는 콜라보 중 장수 브랜드뿐만이 아니다? 돌고 도는 유행, 2011~2012년 그리고 2018~2019년 양상이 좀 다른, 또 다른 복고의 등장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8] #재소환 콘텐츠 주의보 #장수 브랜드의 변신 [패널빅데이터] Insight Ⅳ. 서울 주요 상권(거리) 성장률 Top 5&요일별 방문율 분석 미주피드백 부재가 낳은 고립된 개인 친구, 직장동료, 어른이 없는 3無 사회 우리는 다음 해에 어떤 일이 생길지, 어떤 것들을 예상해야 하는지 궁금해한다. 하지만 미래가 궁금할수록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지금 사람들이 ‘무엇에 결핍을 느끼고 있고’, 그 결과로 사람들이 ‘무엇에 공감하는가’ 하는 것이다. 현재의 결핍을 알아야 대중이 어떤 방식으로 행동할 것인지 예측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2024 트렌드 모니터》는 2024년 변화의 핵심 키워드를 ‘피드백 부재가 낳은 고립된 개인’이라고 전망했다. 저자들이 분석한 2023년 대중 소비자들의 삶에서 가장 큰 결핍은 바로 ‘피드백’이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런 대중 소비자들의 피드백 결핍 현상은 조직 내에서 가장 뚜렷하게 관찰되고 있다. 《2024 트렌드 모니터》는 직장 생활에서의 ‘MZ세대’라는 표현이 일종의 편견에 근거한 ‘딱지(라벨, 레이블)’일 수 있다고 분석한다. 그리고 이 편견을 완화하지 못한 과정은 조직 내에서 상호 간에 원활한 피드백의 부재에 기인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단순히 ‘주고받는 영혼 없는 말’이 아니라 무엇이 잘못되었고, 무엇이 칭찬받을 만하며, 무엇이 올바르고, 무엇이 문제가 있을 수 있는가에 대한 구체적 소통이 부족하기 때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과정은 필연적으로 피드백을 주는 쪽의 ‘개인 취향’이 아니라, 공동의 선(善)이라는 가치관에 기반해야 하고, 피드백을 받는 쪽의 동의(혹은 수용)도 필요하다. 그래서 명확한 피드백을 준다는 것은 주는 쪽과 받는 쪽 모두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밖에는 없다. 그런데 《2024 트렌드 모니터》에서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이런 피드백의 부재가 조직 문화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흥미롭다. 대부분의 일상에서 사람들은 서로 이런 피드백을 잘 주고받지 못하고 있거나,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분석 결과, 한국 사회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피드백’을 보여줄 수 있는 ‘어른’이 부재했고, 상식에 어긋나는 의사결정을 할 때 옆에서 내 행동을 말려줄 수 있는 ‘친구’가 부재하며, 일의 의미를 부여해줄 ‘직장동료’들이 부재한다. 나의 말과 행동에 대한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지면서, 타인의 의견보다는 나의 생각, 가치관, 취향을 더 중시하게 되는 것이다. 그 결과, 지금 한국 사회에 사는 대중 소비자들은 ‘개인 취향’이 그 어떤 가치보다 높게 존중받아야 한다고 믿는 견고한 신화가 자리 잡고 있었다. 어덜티즘, 세대 레이블링 저자들은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소비자의 4가지 생활공간인 한국 사회(Social), 일과 생산(Work), 일상(Life), 여가·문화(Culture)까지 4가지 차원으로 나눠 대중 소비자들과 트렌드를 분석했다. 소비자들이 돈과 시간을 쓰는 소비 활동은 이 4가지 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첫 번째, 소셜 파트에서는 ‘어덜티즘, 이기적 어른들의 사회’에 대해 전망한다. [어른이 없는 시대, 어른을 찾다] 편에서는 《세이노의 가르침》을 비롯한 베스트셀러를 분석하여 불황에 대처하는 소비자들의 전략 변화를 분석했다. 불황에 대응하는 2030세대와 4050세대의 전략은 각각 전혀 다를 것이다. 또한 ‘어른의 부재 시대’에 진정성 있는 리더십에 대한 결핍을 대중적으로 찾아 나서게 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어덜티즘(adultism, 성인주의)에 대한 논의는 ‘어른다움’의 논의와 맞물려 사회 전체적으로 확산될 것이다. 어덜티즘이란 성인 중심의 사회제도가 아동 전체를 통제하고 억압하는 현상을 가리키는데, 최근 이 개념은 개인으로서의 자신의 권리를 과도하게 주장하는 이기적인 성인을 뜻하는 맥락에서 사용되고 있다. [평균 회귀, 어중간함의 확장] 편에서는 최근 ‘평균’이 최소한의 기준만을 넘긴 ‘커트라인’으로 변질되고 있는 현상을 다룬다. 상향 평준화된 평균의 기준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대중 소비자들이 중간만 해도 괜찮은 것이라고 사고의 전환을 보이고 있다. 이 현상은 타인과의 비교에서 탈피해 자신의 삶의 기준을 스스로 만들고자 하는 일련의 파생적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 두 번째, 워크 파트에서는 ‘피드백, 개인과 조직이 살아남는 법’에 대해 전망한다. [세대 레이블링이 낳은 편견] 편에서는 MZ세대에 대한 편견의 대부분은 실제로는 ‘세대’의 문제가 아닌 ‘그 연령과 그 직급’ 직장인의 문제일 수 있으며, ‘사회성’을 바라보는 세대 간 인식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보인다. 세대 간 편견이 굳어지고 있는 기저에는 결국 ‘피드백 부재’ 문제가 있음을 제시한다. [능력주의, 자본 소득 필수 사회] 편에서는 한국 사회에서의 능력주의 현상을 분석한다. 한국 사회가 말하는 ‘능력’은 문제 해결 능력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모든 자원을 적극적으로 투자해서 만들어 낸 ‘경제적 성과’를 능력이라고 여기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많은 근로자들은 현재의 자본주의 시스템상에서는 노동 소득과 자본 소득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자신의 정체성을 노동자와 투자자로서 복합적으로 가져갈 것이다. 이 정체성 변화로 인해 우리 사회는 매우 중요한 것이 변할 수 있다. 시(時)성비, 빨리 감기, 영트로(Young-tro) 세 번째, 라이프 파트에서는 ‘시(時)성비, 시간이 곧 돈이다’에 대해 전망한다. [‘나’ 중심으로의 선택적 경험들] 편에서는 불황을 탈피하기 위해 옥석 가리기 소비 전략이 자존감 상실 시대를 돌파하기 위한 전략으로까지 확대되는 흐름을 분석한다. 시(時)성비는 ‘시간 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의미로, 개인의 삶을 넘어 기업 경영전략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앞으로 사람들은 개인에게 좀 더 중요한 일과 경험에 에너지를 집중하려는 심리가 높아지고, 시간 관리 니즈 역시 점점 더 높아질 것이다. 소비자들은 남들의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사양’을 만들려 노력 중이며, 의도적이고 의식적으로 생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폐쇄형 인간관계, 하이볼의 사회학] 편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음주 문화의 핵심에 있는 하이볼을 분석한다. 그리고 이 하이볼로 상징되는 음주 문화의 역사적 이면에 있는 일본의 장기 불황 문화와 ‘나 홀로 즐기는 음주 문화’를 분석하고, 더불어 ‘친구의 부재’ 시대에 대해 분석한다. 대중 소비자들이 인간관계 확장보다 소수의 인간관계를 추구하면서 폐쇄형 SNS가 크게 관심을 얻을 것이다. 또한 ‘개인 취향 존중’ 문화의 극대화로 인한 공동체 가치관의 도덕적 문제가 충돌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네 번째, 컬처 파트에서는 ‘빨리 감기와 영트로 문화’에 대해 전망한다. [‘빨리 감기’라는 중독] 편에서는 빨리 감기 시청 습관의 나비효과를 분석한다. 코로나19 이후 OTT가 일상생활에 안착하면서,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은 배속 재생으로 시청하는 것이 대세가 되었다. 이것은 다양한 형태로 뇌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빨리 감기 시청 습관은 ‘중독’에 가까운 습관으로 진화할 것이다. 그리고 ‘훌륭하지만 부드러운 조언’은 외면받기 쉽고, ‘매운맛’ 콘텐츠 선호 현상이 가속화될 것이다. 그리고 더욱더 ‘센 자극’을 보여주려는 개인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센 주장’을 근거 없는 상태로 노출하는 가짜 뉴스가 확산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영트로, 이색 서사로 진화한 新복고 세계관] 편에서는 기존의 레트로(Retro)와 뉴트로(New-tro)와는 다른, 10~30대에 의해 주도되는 ‘新복고’ 현상인 영트로(Young-tro)에 대해 분석한다. 현재의 복고는 기성세대들의 추억의 문화를 소환하는 것이 아니라, 10~30대의 젊은 세대가 그들의 어린 시절 경험을 소환하여,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어 뉴 콘텐츠로서 즐기는 현상으로 변화하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 기성세대들에게는 생소한 소품이 ‘복고’의 이름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국내 최고 리서치 전문 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은 170만 명 소비자 패널을 통해 소비자들의 심리와 감정을 분석하여, 대중 소비자들의 큰 흐름을 살펴보고 전망한 트렌드를 매년 소개했다. 저자들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대중 소비자들의 경험과 욕망이 가까운 미래를 전망하는 가장 중요한 변인이 될 수 있다고 전제한다. 그래서 현재를 살아가는 대중 소비자들의 삶의 방식과 그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유’에 집중한다. ‘경제는 심리’라는 말이 있듯, 대중 소비자들의 큰 흐름을 읽기 위해서는 현재 소비자들의 심리와 감정을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대중적 감각을 얻는 첫발은 ‘타인의 생각’을 읽는 노력에서 시작된다. 《2024 트렌드 모니터》를 통해 독자 여러분들은 주변 사람들, 고객들, 소비자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소비자들의 행동을 전망하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마크로밀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분석한 2023년 대중 소비자들의 삶에서 가장 큰 결핍은 바로 ‘피드백’이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런 대중 소비자들의 피드백 결핍 현상은 조직 내에서 가장 뚜렷하게 관찰되고 있다. 《2024 트렌드 모니터》는 직장 생활에서의 ‘MZ세대’라는 표현이 일종의 편견에 근거한 ‘딱지(라벨, 레이블)’일 수 있다고 분석한다. 그리고 이 편견을 완화하지 못한 과정은 조직 내에서 상호 간에 원활한 피드백의 부재에 기인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단순히 ‘주고받는 영혼 없는 말’이 아니라 무엇이 잘못되었고, 무엇이 칭찬받을 만하며, 무엇이 올바르고, 무엇이 문제가 있을 수 있는가에 대한 구체적 소통이 부족하기 때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_ 중에서 《세이노의 가르침》의 베스트셀러화는 일종의 사회현상이다. 대형 출판사 또는 마케팅 전문가들의 홍보나 마케팅이 전혀 개입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존의 장수 팬들이 책을 수면 위로 끌어내고, 이것에 대해 20~50대들이 열광적으로(혹은 굉장한 반감으로) 반응한 현상이기 때문이다. 현실을 직시하게 해주고, 직접적인 문제 해결 과정을 보여주는 반면, 욕설과 특정인(등)에 대한 비하가 난무하는 이 ‘길거리 지식’과 ‘술자리 지식’에 격렬하게 반응하는 한국 사회의 현실에는, 바로 ‘어른의 부재감’이 내포되어 있다. _ 중에서 이 프레임은 위 세대에게 회사나 조직에서의 다양한 이슈 ‘발생 원인’과 ‘해법’을 그들과 조직의 문제가 아닌 ‘특이한 MZ세대’의 문제로 단순화하는 경향성을 만들어냈다. ‘세대 분리’와 ‘2030=MZ세대’라는 지적 게으름에 빠지게 만든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회사 생활에서 발현되는 이슈 중 상당 부분은 ‘세대’의 문제라기보다 각 연령별 조직 구성원의 ‘가치관’이나 ‘입장’의 차이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리고 이런 입장 차이는 업무에서나 회사 생활 속에서의 소통이 크게 부족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일 수 있다. 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서로의 가치관과 입장을 공유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는 편견을 깰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부정적 MZ세대’라는 이미지 프레임은 조직 사회 내부의 피드백 부재라는 거대한 결핍의 결과일 수 있다. _ 중에서
핸드메이드 팔찌 레시피
제우미디어 / 부티크사 지음, 남궁가윤 옮김, 김애영 감수 / 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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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미디어취미,실용부티크사 지음, 남궁가윤 옮김, 김애영 감수
무심하게 둘둘 감았지만 그것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랩 팔찌부터, 천연석과 진주를 사용한 우아한 원석 팔찌, 그리고 20분만 투자하면 누구나 금세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매듭 팔찌 등 때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팔찌 레시피를 소개한다. 하나만 착용해도, 여러 개를 레이어드해 착용해도 무척이나 멋스러운 핸드메이드 팔찌는 주변에 선물하기에도, 커플 아이템으로 착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만들기 쉬우면서도 퀄리티는 고급 브랜드 못지않은 70가지의 핸드메이드 팔찌 레시피로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캐주얼하게 손목을 디자인해보자!랩 팔찌 티라 비즈 심플 팔찌 티라 비즈 3겹 팔찌 티라 비즈 & 델리카 비즈 팔찌 스트라이프 시드 비즈 팔찌 시드 비즈 라인 팔찌 큐빅 체인 뱅글 매듭 팔찌 평돌기매듭 캐주얼 팔찌 참 장식 평매듭 팔찌 마린 컬러 콤비 팔찌 앤티크 평매듭 팔찌 앤티크 커플 미산가 메탈 비즈 팔찌 가죽끈 네 줄 꼬기 팔찌 심플 세 줄 땋기 팔찌 멀티 컬러 팔찌 천연석 팔찌 칩스타일 천연석 팔찌 심플 천연석 팔찌 그러데이션 3겹 팔찌 캔디 컬러 팔찌 천연석 와이어 팔찌 칩스타일 천연석 고무줄 팔찌 진주 팔찌 참 장식 코튼 펄 팔찌 좌우엮기 진주 팔찌 코튼 펄 플라워 팔찌 코튼 펄 심플 팔찌 패브릭 팔찌 플라워 참 패브릭 팔찌 체인 패브릭 팔찌 반다나풍 패브릭 팔찌 레이스 리본 3겹 팔찌 도구와 재료 기본적인 엮는 법 금속 부자재 사용법 손목을 디자인하다! 스타일리시하게 즐기는 아주 간단한 핸드메이드 팔찌! 패션의 완성도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빠뜨릴 수 없는 아이템이 바로 팔찌가 아닐까! 의상이나 기분에 맞춰 착용할 다양한 팔찌를 원하는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무심하게 둘둘 감았지만 그것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랩 팔찌부터, 천연석과 진주를 사용한 우아한 원석 팔찌, 그리고 20분만 투자하면 누구나 금세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매듭 팔찌 등 때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팔찌 레시피를 소개한다. 하나만 착용해도, 여러 개를 레이어드해 착용해도 무척이나 멋스러운 핸드메이드 팔찌는 주변에 선물하기에도, 커플 아이템으로 착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만들기 쉬우면서도 퀄리티는 고급 브랜드 못지않은 70가지의 핸드메이드 팔찌 레시피로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캐주얼하게 손목을 디자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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