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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델스존 2
세광음악출판사 / 세광음악 편집부 엮음 / 199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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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음악출판사
소설,일반
세광음악 편집부 엮음
멘델스존 1 작품집 소나타 E장조 Op.6 엄격한 변주곡 Op.54 안단테와 변주곡 Op.82 변주곡 Op.83 카프리치오 Op.5 론도 카프리치오소 Op.118 멘델스존 2 작품집 환상곡 Op.15 3개의 환상곡 또는 카
어떤 복지국가에서 살고 싶은가?
밈 / 이창곤 쓰고 엮음, 신광영 감수 / 2010.11.22
15,000
밈
소설,일반
이창곤 쓰고 엮음, 신광영 감수
<진보와 보수 미래를 논하다-대한민국 국가비전 논쟁>에 이은 두 번째 미래 논쟁집. 이 책은 우리 사회의 최대의 화두, 복지국가 담론을 탐색한 것이다. 진보는 물론 보수도 복지국가를 말한다. 그에 대한 궁금증과 의문을 정리한 것으로 왜, 복지국가를 말하는지, 어떤 복지국가이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정리한 것이다. 복지국가 담론이 왜 무성하게 분출하는지, 어떤 의도인지, 복지국가 담론이 왜 우리 사회의 활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에너지인지에 대한 답을 독자와 함께 찾아보고자 한다. 한마디로 복지국가란 무엇인가, 왜 복지국가인가란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 독자의 눈높이로 얘기하고 있는 책이다. 책은 엮은이인 한겨레 이창곤 기자를 필두로 해서 책을 감수를 하고 직접 쓰기도 한 신광영 중앙대 교수, 변광수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 김호기 연세대 교수, 문진영 중앙대 교수,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홍경준 성균관대 교수 등 국내의 주요 필진들이 함께 참여했다. 또 스웨덴의 최연혁 교수와 일본의 김성원 교수 등 해외에서 참여했다. 책을 시작하며 1장 행복, 사회권, 복지국가 1. 왜 사회권인가? 2. 사회권으로 본 한국복지의 현주소 3. 사회권의 제도화가 새로운 시대정신이다 4. 소득 보장 관련 주요 사회권 지표 2장 복지국가란 무엇인가? 1. 복지와 복지국가의 정의 2. 내가 겪은 복지국가 스웨덴에서의 삶, 14년 3. 복지국가 연구자 2010년 스웨덴을 가다 4. 복지국가는 왜 진보의 대안인가?-고세훈 교수 인터뷰 3장 복지국가로의 토대-진보개혁 정부의 복지 10년 성찰 1. 왜 진보개혁의 복지 10년인가? 2. 생산적 복지와 참여복지 10년 어떻게 볼 것인가 3. 특별대담: 주역들이 말하는 진보개혁의 복지성적표 4장 대한민국 복지국가 논쟁 1. 왜, 복지국가 논쟁인가? 2. 복지국가 논쟁의 흐름 3. 복지국가 논쟁의 새 장, 열리나-진보 개혁진영의 세 가지 복지국가론 4. 보수의 복지국가 담론 5장 변화하는 세계, 변화하는 복지국가 1. 복지국가의 다양한 갈래들 2. 세계화시대에 복지국가는 생존할 수 있는가? 3. 일본: 정권교체와 복지개혁의 행방 4. 미국과 일본의 복지개혁의 함의 5. 스웨덴은 한국의 미래인가? 6장 한국형 복지국가를 향하여 1. 복지정치의 새 장 2. 한국의 복지국가 담론과 복지정치-누가 어떻게 이룰 것인가? 3.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진보대연합, 어떻게 하나? 4. 한국형 복지국가를 향하여복지국가에 관한 대중서 『진보와 보수 미래를 논하다-대한민국 국가비전 논쟁』에 이은 도서출판 밈의 두 번째 미래 논쟁집. 복지국가에 관한 이론서는 무수히 많다. 하지만 복지국가에 관한 대중적인 눈높이의 책은 드물다. 복지국가를 정의한 책은 많다. 하지만 그 실체를 느끼고 매만질 수 있는 책은 드물다. 이 책은 복지국가에 관한 쉽고 직접적이며 대중적인 책을 지향한다. 이 책이 이런 목표에 충분히 도달했는지는 의문이나 그를 지향한 것만은 분명하다. 주로 학계나 연구단체 등 시민사회에서 이뤄진 복지국가 담론을 현실로 가져와 본격 논의한 책이다. 그렇다고 아주 가볍지 않고 현재 이뤄지는 복지국가에 관한 논의를 담아내고 있다. 책은 엮은이인 한겨레 이창곤 기자를 필두로 해서 책을 감수를 하고 직접 쓰기도 한 신광영 중앙대 교수, 변광수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 김호기 연세대 교수, 문진영 중앙대 교수,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홍경준 성균관대 교수 등 국내의 주요 필진들이 함께 참여했다. 또 스웨덴의 최연혁 교수와 일본의 김성원 교수 등 해외에서도 참여했습니다. 복지국가에 관한 여러 궁금증을 이 책, 한권을 통해 풀어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시대의 가장 절박한 요청, 복지국가 대한민국 ●오늘의 한국인은 갈망한다. 그 목마름은 행복, 삶의 질, 복지 등이란 말로 표현된다. 곧 더 나은 사회(better society), 더 나은 삶(better life)이 가능한 새 시대에 대한 갈망이다. 성장이란 이름아래, 국가란 이름아래, 아니면 그 무엇의 이름아래, 더는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저당 잡힐 수 없다는 몸짓이기도 하다. 결핍으로부터의 자유에 대한 추구이며,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사회와 삶에 대한 간절함이다. 인간의 기본권, 자유권은 물론 사회권(social rights)까지 보장되는 사회와 삶이다. 하지만 새 시대는 그저 오지 않는다. ●산업화와 민주화는 한국인들의 희망과 꿈의 결정이었다. 열정과 희생의 결과였다. 각기 민주주의와 삶의 질을 유보한 뒤에 이룬 제한된 성취였다. 새 시대도 또 다른 희망과 꿈에 의해 강제될 것이다. 새 시대의 희망과 꿈, 비전은 무엇인가? ●보수의 비전은 선진화다. 그 구체적 표상이 선진일류국가다. 진보의 담론은 보편적 복지국가다. 보수의 선진일류국가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복지국가다. 그렇다. 대부분의 선진국은 그 형태는 달라도 사실상 복지국가나 그에 가깝다. 하지만 보수와 진보가 생각하는 복지국가는 그들이 스스로 다른 만큼이나 필연적으로 다를 수밖에 없다. ●이 나라는 이제 산업화와 민주화에 이어 본격 복지국가 시대를 향해 가고 있다. 이는 자본주의 발전의 경로며,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현재 구성원들이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다. 어떤 복지국가인가? ●비전은 꿈이다. 국가비전은 한 사람의 꿈이 아니라, 많은 이들의 꿈이다. 그 꿈을 다함께 원하고, 나눌 때 현실화한다.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선 도구가 필요하다. 적실한 도구이어야 한다. 잘못된 도구를 들었다간 스스로 상처입기 십상이다. 그 선택은 그러하기에 엄중하고 냉정하고 과학적 근거에 입각해야 한다. 정책과 프로그램이다. 복지국가의 구체적 실체는 복지국가 정책의 집합이다. 복지국가란 成木에 물을 대는 수많은 모세혈관, 곧 프로그램의 집적과 네트워크다 ●어떤 정책과 어떤 프로그램으로 복지국가 시대를 열고 성숙시킬 것인가? 그 정책과 프로그램의 내용적 질과 비중이 복지국가의 성격을 결정한다. 복지국가의 성격은 물론 그 사회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결정한다. 복지국가가 아니라 ‘어떤 복지국가’가 화두다. 누가, 복지국가 시대를 열 것인가? ●비전과 정책,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선 주체가 있어야 한다. 두 가지다. 누가 복지국가 시대를 열 것인가?
2019 롯데그룹 L-TAB 조직.직무적합도검사 인문계 종합편
시대고시기획 / SD적성검사연구소 (지은이)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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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SD적성검사연구소 (지은이)
2019년 상반기에 실시한 롯데그룹 조직ㆍ직무적합도검사의 최신 출제 유형 전격 반영 및 복원 기출문제를 수록하였다. ‘이론점검-유형점검-중간점검 모의고사’로 이어지는 구성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이 되도록 하였고, 최종점검 모의고사와 OMR 답안지를 수록하여 이론과 문제를 끝마친 뒤 최종적으로 복습 및 시간의 안배 연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최신기출문제 PART 1 직무적합검사 CHAPTER 01 언어이해 CHAPTER 02 문제해결 CHAPTER 03 자료해석 CHAPTER 04 언어논리 PART 2 인성검사 CHAPTER 01 롯데그룹 인성검사 CHAPTER 02 인성검사 모의연습 PART 3 면접 CHAPTER 01 면접 실전 대책 및 유형 CHAPTER 02 롯데그룹 실제 면접 FINAL 최종점검 모의고사 최종점검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PART 1 정답 및 해설 최종점검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1. 단계별 학습 이론점검 → 유형점검 → 중간점검 모의고사 → 최종점검 모의고사 2. 2019년 출제된 최신 유형 반영 3. 2019 상반기 최신기출문제 수록 4. 인성, 면접 전형 기출 수록 [무료제공] 1. 영역별 공략비법 강의 제공 2. 온라인 모의고사 제공 3. 온라인 모의고사 실전테스트 무료쿠폰 제공 4. 10대기업 면접 기출 질문 자료집 제공 2019년 상반기에 실시한 롯데그룹 조직ㆍ직무적합도검사의 최신 출제 유형 전격 반영 및 복원 기출문제를 수록하였다. ‘이론점검-유형점검-중간점검 모의고사’로 이어지는 구성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이 되도록 하였고, 최종점검 모의고사와 OMR 답안지를 수록하여 이론과 문제를 끝마친 뒤 최종적으로 복습 및 시간의 안배 연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본서가 롯데그룹에 입사하고자 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오키나와 반환과 동아시아 냉전체제
소명출판 / 나리타 지히로 (지은이), 임경화 (옮긴이)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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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출판
소설,일반
나리타 지히로 (지은이), 임경화 (옮긴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미군에 점령된 후 미군기지의 섬이 된 오키나와는 60년대 후반에 미국과 일본 사이에서 본격적인 외교 교섭이 진전되면서 1972년 5월에 27년 만에 일본으로 반환된다. 동아시아 냉전체제 속에서 미국에 안보문제를 의지해야 했던 한국과 타이완이 미-일 간의 오키나와 반환 교섭에 어떻게 관여했는지를 전면적으로 파헤친다. 동아시아 냉전체제 속에서 미국에 안보문제를 의지해야 했던 한국과 타이완이 미-일 간의 오키나와 반환 교섭에 어떻게 관여했는지를 전면적으로 파헤친 책이다.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질서가 동아시아에서 작동하는 양상에 겹쳐 이 지역의 여러 정부와 오키나와 주민이 어떻게 상호작용했는지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어 냉전기 동아시아 지역사의 개설서라고도 할 수 있겠다.총서 발간사_손준식 추천사_백영서 한국어판 서문_나리타 지히로 서장 제1절 연구의 목적 제2절 연구의 과제 제3절 연구사 제4절 본서의 구성 제1장 동아시아 냉전체제의 형성과 미군 통치하의 ‘류큐琉球’ 제1절 오키나와의 귀속 문제 결정 과정 1. 오키나와의 귀속 문제와 중화민국정부 2. 고양되는 일본복귀론 3. ‘잠재주권 방식’의 결정 4. 한국전쟁과 오키나와 기지의 강화 5. 아마미군도 반환과 중화민국정부의 변화 제2절 아시아민족반공연맹(APACL) 결성과 류큐 대표 참가 문제 1. 아마미 반환 전후의 오키나와 2. APACL 결성과 류큐 대표의 참가 3. ‘류큐 대표’를 둘러싼 미국ㆍ일본ㆍ오키나와의 반응 4. APACL과 일본 대표 참가 문제 제3절 섬 전체 투쟁과 한국ㆍ중화민국정부의 대응 1. 섬 전체 투쟁의 발발 2. 중화민국정부의 관여 강화 3. 한국정부의 위기감 4. APACL의 확대와 한국ㆍ중화민국의 제휴 제2장 한일관계의 변용과 베트남 전쟁의 본격화 제1절 1960년대 초의 전환 1. 이승만 정권 붕괴와 APACL의 변용 2. 일본복귀운동의 재흥 3. 박정희 정권의 성립과 안보투쟁의 여파 4. 한국군 베트남 파병 제기 5. 주한미군과 한국군 삭감 계획의 현재화 제2절 전면화하는 베트남 1. 지체되는 한일회담과 비전투부대 파병 2. 우선순위의 전환 3. 한일회담 재개 4. 한미의 베트남 개입 확대 제3절 한일회담 타결과 베트남 파병 개시 1. 한일회담의 진전과 베트남 문제 2. 파병을 둘러싼 흥정 3. 미국의 독도 문제 개입 4. 우선시된 파병 제3장 오키나와 반환 문제의 초점화 제1절 동아시아 정세의 변화 1. 지역 협력 체제 형성을 위한 노력 2. 오키나와 반환의 구체화 3. 국부의 오키나와 정책 변화 4. ‘반환 시기’의 합의 제2절 격동의 시작 1. 한반도 정세의 악화 2. 안보 위기와 B52 오키나와 배치 3. B52 배치의 충격 제3절 안보위기의 여파와 3대 선거 1. 주석 공선 선거 실시 결정과 B52 문제 2. 가데나 촌의 고뇌 3. 혁신 정권의 성립 4. 각 정부의 위기인식 확대 제4절 2ㆍ4 총파업과 그 파문 1. B52 추락 폭발사고 2. 총파업 기운의 고조 3. 2ㆍ4 총파업과 회피 공작 4. 총파업 회피의 파문 제4장 오키나와 ‘반환’ 결정 제1절 오키나와 반환 교섭의 개시 1. 한국과 중화민국의 위기감 2. 미국정부에 의한 억제 3, ‘핵 제거, 본토 수준’의 의미 4. ‘즉시 무조건 전면 반환’ 주장 제2절 일미 교섭의 진전과 주변 지역의 불안 1. 다국 간 협의의 장과 한미 간 교섭 2. 일미 교섭의 개시 3. 괌 독트린의 발표 4. ‘한국ㆍ타이완 조항’의 결정 제3절 오키나와 반환 교섭의 귀결 1. 미국 특사의 타이완 방문 2 한국과 중화민국에 대한 배려 3. ‘반환’에 대해 확산되는 의심 4. 사토-닉슨 공동성명 발표 제5장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 변용과 오키나와 반환의 실현 제1절 오키나와 반환 결정과 북중 양국의 반응 1. 미국의 대일정책 재검토 2. 일본에서 자주방위론의 대두 3. 오키나와 반환 합의에 대한 북중 양국의 반응 제2절 주한미군 감축과 자주방위 구상 1. 주한미군 감축 계획과 한미 관계 악화 2. 자주방위를 둘러싼 일미 협의와 주한미군 감축 계획의 영향 3. 나카소네 방미의 파문 4. 자위대 배치 발표와 오키나와의 반응 5. 주한미군 감축 문제의 귀결 제3절 미중 접근과 ‘오키나와 국회’ 1. 오키나와 반환 협정 조인을 둘러싼 상황 2. 자위대 배치 반대운동의 고양 3. 미중 접근과 대일정책의 재검토 4. ‘오키나와 국회’와 오키나와 현지의 반응 제4절 오키나와 ‘반환’의 실현 1. 미중 접근과 한국정부 및 국부의 동요 2. ‘현상 유지’의 합의 3. 오키나와 반환의 귀결 종장 오키나와 반환이란 무엇이었나 후기 참고문헌 사진 출처 옮긴이 후기 찾아보기한국과 타이완의 시점에서 바라본 오키나와 반환 제2차 세계대전에서 미군에 점령된 후 미군기지의 섬이 된 오키나와는 60년대 후반에 미국과 일본 사이에서 본격적인 외교 교섭이 진전되면서 1972년 5월에 27년 만에 일본으로 반환된다. 이 책은 동아시아 냉전체제 속에서 미국에 안보문제를 의지해야 했던 한국과 타이완이 미-일 간의 오키나와 반환 교섭에 어떻게 관여했는지를 전면적으로 파헤친 연구서다. 흔히 오키나와 반환은 미국과 일본 간에 미해결 과제로 남겨졌던 영토문제를 외교적인 교섭을 통해 1972년에 반환됨으로써 오키나와의 일본 귀속을 확정지은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러한 정치외교사 중심의 이해에 맞서, 오키나와 주민들이 미군의 지배에서 벗어나 평화헌법이 적용되는 일본으로 돌아가려는 열망을 담아 전개했던 ‘조국복귀운동’에 주목하여 오키나와의 반환에서 주민들의 주체성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그 반환의 실상은 주민들의 요구와 얼마나 거리가 있었는지에 관한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이러한 사회운동사적인 관점에서 보면, 기지의 섬으로서의 현상유지가 확정된 오키나와 반환은 오키나와 주민들의 열망이 좌절되고 부족한 것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책은 위의 두 관점에 더해 동아시아 냉전체제 속에서 미국에 안보문제를 맡겨야 했던 한국과 타이완이 오키나와의 귀속과 반환 문제에 어떻게 개입했는지를 함께 고려하며 총체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전후 미군의 점령 하에 놓인 오키나와는 국공내전과 한국전쟁을 거치며 미국 주도로 구축된 동아시아 냉전질서 속에서 ‘반공의 방파제’ 미군의 ‘아시아의 교두보’로 자리잡아 갔고, 미국의 배타적 통치권이 미치는 지역으로 확정된다. 이로써 미국은 평화헌법을 내세우며 지정학적 긴장을 회피하고 경제성장에 주력하는 일본을, 동아시아 최대의 미군기지를 떠안고 냉전체제의 긴장을 응축해서 짊어진 오키나와가 뒷받침하는 구조를 구축하게 된다. 여기에서 저자는 오키나와의 가중된 기지 부담과, 타이완 해협을 사이에 둔 양안의 대립, 한반도 남북의 분단에 의한 군사적 부담은, 미국을 맹주로 한 동아시아 국제질서 유지를 위해 연결되어 있고, 오키나와의 귀속문제로 인한 기지의 변용은 이 국가들에게는 안전보장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문제로 인식되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동아시아 냉전체제의 최전선에 세워져 스스로의 안보문제를 오키나와의 미군기지를 통해 해결하려고 했던 한국과 타이완이 오키나와가 일본에서 분리된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그 귀속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해 왔음을 명확히 밝혔다. 이 책은 전후부터 국공내전, 한국전쟁을 거쳐 일본이 미국에 오키나와 제공을 확정한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 50년대에 독자적인 동아시아 반공체제 구축을 모색했던 한국과 타이완의 오키나와 인식, 60년대 한일국교정상화와 베트남 파병을 둘러싼 한미일 관계, 60년대 말 미국의 베트남전쟁 출구전략 속에 한국에서의 미군 감축, 일본의 방위력 증강 구상, 미-중의 국교정상화에 따른 한국과 타이완의 동요 등을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베트남 전쟁 이후 한국군의 베트남 파병이 이루어지고 한반도의 안보위기가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오키나와 반환 교섭이 본격화되자, 한국과 타이완은 오키나와의 반환으로 인해 미군기지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반환 교섭에 적극적으로 개입했고, 결국 오키나와 기지의 현상유지가 실현되는 데에 깊이 관여했다는 것을 이 책은 전하고 있다. 오키나와 반환은 한국인들에게 무엇이었나 특히 미국의 냉전 전략의 최전선에 세워진 한국의 현대사가 전후 오키나와와 관련해서 배태한 모순 중에 가장 뼈아픈 것은, 일본제국으로부터의 탈식민이라는 과제를 미국이 짜 놓은 냉전구조의 틀 속에서 수행할 수밖에 없었던 한국이 스스로의 안보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의 군사식민지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오키나와 주민들의 열망을 왜곡시켜 버렸다는 것이다. 이승만 정권이 오키나와가 일본에 반환되는 것을 ‘류큐의 식민지화’로 간주하고, 타이완과 손을 잡고 오키나와에 미군기지를 항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독자적인 친미 반공 정권 수립을 지원하고자 했던 것은 그 전형적인 사례일 것이다. 한국은, 오키나와 주민들에게 일본 복귀에의 열망이 무권리 상태의 폭압적인 미군 지배에서 벗어나 평화헌법의 보호 속에서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누리는 식민지 해방의 의미를 띠고 있었던 것을 인식하지 못했다. 한국정부가 한국의 안전보장을 위해 오키나와가 일본에 반환되더라도 미군기지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관여했던 이면에는, 기지의 부담을 짊어져야 하는 오키나와 주민들의 희생을 돌아보지 않는 가해성이 엄연히 존재했음을 부정할 수 없다. 또한 이 가해성은, 오키나와 반환 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을 때 오키나와 미군기지의 대체지역으로 제주도 이전을 강력히 주장했던 한국정부에게 그로 인해 초래될 수 있는 제주도 주민들의 희생을 보지 못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런 한국정권의 안보와 국익우선주의로 인해 초래된 오키나와 주민들에 대한 가해의 책임은, 한반도의 안보 불안이 오키나와의 기지 강화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냉전체제나 그 구조를 구축한 미국에만 돌릴 수는 없는 것이다. 식민지 경험을 한 한국의 주민들은 그들의 아픔을 돌아보고 공감할 수 있는 역사적인 위치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분단상황의 안보 불안을 내세워 냉전체제의 강화를 획책하는 정권에 대해 반대운동조차도 일으키지 못한 것은 합리화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적극적으로 왜 한국은 오키나와 주민들의 탈식민 투쟁에 연대하기는커녕 적극적으로 가해의 편에 섰을까라는 질문을 이 책에서 끌어내고 답을 찾아가야 한다.
2024 박문각 공인중개사 박윤모 필수서 2차 부동산공시법령
박문각 / 박윤모 (지은이) /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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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모 (지은이)
"해당도서는 문제와 정답만 수록되며, 해설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2024 박문각 공인중개사 박윤모 필수서 2차 부동산공시법령」은 제34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교재로 단원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서의 구체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01 수험생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중요한 내용들을 정리해두어, 별도의 이론요약집이 필요 없도록 하였습니다. 02 지금까지 누적되어 온 중요 기출문제들을 관련 단원 내에서도 세부적으로 면밀히 재분류하여 개념을 정리하는 학습이 이루어진 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확인학습’으로 배치해 놓았습니다. 기출문제는 문제 전체의 구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아야 학습효과를 더욱 크게 얻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문제의 종합적인 구성도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03 확인학습 문제의 풀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정답을 분리하여 수록하였습니다. 제1편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1장 총칙 01 지적제도와 등기제도의 개관 02 지적공부의 종류 제2장 등록 01 토지의 조사 및 등록 02 지번 03 지목 04 경계 05 면적 제3장 지적공부 01 지적공부의 의의 02 토지(임야)대장 03 공유지연명부 04 대지권등록부 05 도면(지적도·임야도) 06 경계점좌표등록부 07 지적공부의 보존·반출·공개 08 지적공부의 복구 09 부동산종합공부 10 지적전산자료의 이용 및 활용 제4장 토지의 이동 01 신규등록 02 등록전환 03 분할 04 합병 05 지목변경 06 바다로 된 토지의 등록말소 07 등록사항의 정정 08 축척변경 09 토지이동의 신청 및 신고 10 지적정리·소유자 정리·등기촉탁 제5장 지적측량 01 지적측량의 종류 02 지적측량의 절차 03 지적측량의 방법 04 지적측량 적부심사 청구 05 중앙지적위원회와 축척변경위원회의 비교 제2편 부동산등기법 제1장 등기절차 총론 01 신청주의 02 일반건물의 1등기기록 03 등기의 당사자능력 04 공동신청 05 단독신청 06 대위신청 07 등기신청정보 08 기타 첨부정보 09 접수 10 전산정보처리조직에 의한 등기신청(전자신청) 11 심사 12 각하(법 제29조) 13 등기완료 14 등기관의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법 제103조) 제2장 소유권에 관한 등기 01 소유권보존등기 02 소유권이전등기(매매) 03 소유권이전등기(환매특약부 매매) 04 소유권이전등기(토지수용) 05 소유권이전등기(진정명의회복) 06 소유권이전등기(상속) 07 소유권이전등기(유증) 08 신탁에 관한 등기(등기예규 제1694호) 제3장 소유권 외의 권리의 등기 01 지상권에 관한 등기 02 지역권에 관한 등기 03 전세권에 관한 등기 04 임차권에 관한 등기 05 저당권에 관한 등기 제4장 각종의 등기절차 01 변경등기 02 경정등기 03 말소등기 04 말소회복등기 05 멸실등기 06 부기등기 07 가등기 08 등기관의 직권등기 09 처분제한등기 총정리 제5장 등기에 관한 장부 01 등기소 02 등기기록의 구성 03 일반건물의 1등기기록 04 집합건물의 1등기기록 05 대지권의 뜻이 등기된 토지의 등기기록 06 등기사항증명서 07 장부의 보존 및 관리 제6장 총칙 01 부동산 등기제도의 의의 02 법률규정에 의한 물권변동(「민법」제187조) 03 등기의 효력 04 등기의 유효요건 부록 정답본 교재는 단원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문에서는 개념정리를 통해 각 단원의 중요내용을 엄선하여 체계적으로 정리.구성하였고, 이를 통해 단시간 내에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이론을 일러스트로 정리하여 알기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보충학습을 통해 본문의 내용과 관련된 내용들로 좀 더 자세히 알아두어야 할 필요가 있는 부분을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하였습니다. 확인학습에서는 관련된 중요 기출문제를 선별하고, 본문에서 학습한 내용이 실제로 어떻게 시험에 적용되었는지 숙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확인학습 문제의 풀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정답을 분리하여 수록하였습니다.
노후를 대비해 이세계에서 금화 8만 개를 모읍니다 2
영상출판미디어 / FUNA (지은이), 토자이 (그림) /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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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A (지은이), 토자이 (그림)
이세계로 전이하는 능력을 얻고, 가게를 열어서 순조롭게 고객을 개척하는 미츠하. 어느 날, 가게에 찾아온 소녀를 납치하려는 수상한 남자를 권총형 스턴건으로 격퇴하는데…. “나는 ‘천둥의 무녀’이다. 대적하는 자는 용서하지 않겠노라!” 폼 좀 잡으려고 말한 대사를 들은 소녀의 정체는 바로 공주님. 도망치려는 미츠하를, 공주님이 성으로 초대하는데….제10장 탄생! 천둥의 무녀님!제11장 악덕 상인을 쳐부숴라!제12장 야마노 요리제13장 그렇다면 전쟁이다!제14장 무녀님 출격제15장 포상제16장 야마노 자작령제17장 블로그제18장 인재 확보제19장 자작령 운영제20장 에이전트단편 가족단편 수수께끼의 소녀탄생! 천둥의 무녀님!이세계에서 새 흑역사를 쓴 미츠하의 운명은?!이세계로 전이하는 능력을 얻고, 가게를 열어서 순조롭게 고객을 개척하는 미츠하. 어느 날, 가게에 찾아온 소녀를 납치하려는 수상한 남자를 권총형 스턴건으로 격퇴하는데──“너는 도대체 누구냐!”“나는 ‘천둥의 무녀’이다. 대적하는 자는 용서하지 않겠노라!”폼 좀 잡으려고 말한 대사를 들은 소녀의 정체는 바로 공주님!도망치려는 미츠하를, 공주님이 성으로 초대하는데──.임금님과 대면하게 된 평범한 잡화점 주인(자칭) 미츠하의 운명은?!혹시 이세계에 넘어가면 이런 물건이 잘 팔리겠다 하는 게 있으십니까? 아니면 이세계에 가져가면 참 편리하겠다 싶은 물건이 있으십니까? ‘나도 이렇게 할 수 있다.’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를 쏙쏙!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포션빨로 연명합니다!」 시리즈로 유명한 인기 작가 FUNA 선생님의 새 작품이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불행한 과거가 있지만 이세계와 원래 세계를 오가면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미츠하의 이세계 석세스(?) 스토리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자유케 하는 복음
계몽문화사 / 곽선희 (지은이) / 20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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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희 (지은이)
머리말 내 길을 즐거워라라(잠23:22-26) 너는 내게 배우라(마11:25-30) 사랑하는 자녀의 속성(히12;3-8) 우리가 어찌할꼬(행2:37-42)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창3:7~13) 실족하지 아니 하는 자(눅7:18-23) 한 은혜자의 간증(창50:15-21) 있는 자에게 더 주시는 하나님(마25:24-30) ㆍ ㆍ 중략 ㆍ ㆍ 모세의 불신앙(민20:10-13) 온전한 감사의 실제(빌4:4-7) 스스로 돌이킨 사람(눅15:11-24)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창6:9-12) 곽선희목사 설교집ㆍ강해집ㆍ기타
2025 이기적 ITQ OA Master 한글 ver.2022 + 엑셀/파워포인트 ver.2021 올인원
영진.com(영진닷컴) / 영진정보연구소 (엮은이)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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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정보연구소 (엮은이)
최신 출제기준을 적용한 도서로, ITQ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시험 경향을 분석하여 수험생들이 혼자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한 완벽 대비서이다. 아래한글 ver.2022와 MS Office ver.2021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시험 유형 따라하기를 통해 기초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최신 기출문제와 실전 모의고사로 시험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강의 영상으로 완벽한 독학을 돕고 있으며, 자동 채점 서비스는 별도의 설치 없이 온라인 접속을 통해 제공되어 쉽게 본인의 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다.[1권 한글 ver.2022] ITQ 한글 핵심 기능 정리 차례/실습 파일 사용법 이 책의 구성 시험의 모든 것 시험 출제 경향 답안 전송 프로그램 설치/사용법 자동 채점 서비스 사용법 Q&A Part 01 시험 유형 따라하기 01 문서 환경 설정 02 [기능평가 I] 스타일 03 [기능평가 I] 표 만들기 04 [기능평가 I] 차트 만들기 05 [기능평가 II] 수식 만들기 06 [기능평가 II] 그리기 도구 작업 07 [문서작성 능력평가] 문서 작성 Part 02 대표 기출 따라하기 Part 03 최신 기출문제 5회(+5회 PDF 제공) Part 04 실전 모의고사 5회 [2권 엑셀 ver.2021] ITQ 엑셀 빈출 함수 정리 차례/실습 파일 사용법 시험 출제 경향 Part 01 시험 유형 따라하기 01 답안 작성요령 02 [제1작업] 데이터 입력 및 서식 설정 03 [제1작업] 도형 및 제목 작성 04 [제1작업] 함수-1(날짜, 문자 반환, 조건) 05 [제1작업] 함수-2(합계, 순위, 자릿수) 06 [제1작업] 함수-3(목록, 범위) 07 [제2작업] 목표값 찾기/고급 필터/표 서식 08 [제3작업] 정렬 및 부분합 09 [제3작업] 피벗 테이블 10 [제4작업] 차트 Part 02 대표 기출 따라하기 2회 Part 03 최신 기출문제 5회(+5회 PDF 제공) Part 04 실전 모의고사 5회 [3권 파워포인트 ver.2021] ITQ 파워포인트 도형 변경하기 차례/실습 파일 사용법 시험 출제 경향 Part 01 시험 유형 따라하기 01 전체구성 02 [슬라이드 1] 표지 디자인 03 [슬라이드 2] 목차 슬라이드 04 [슬라이드 3] 텍스트/동영상 슬라이드 05 [슬라이드 4] 표 슬라이드 06 [슬라이드 5] 차트 슬라이드 07 [슬라이드 6] 도형 슬라이드 Part 02 대표 기출 따라하기 Part 03 최신 기출문제 5회(+5회 PDF 제공) Part 04 실전 모의고사 5회- 3권 분리로 편리하게 ITQ 올인원 도서는 한글 2022, 엑셀 2021, 파워포인트 2021을 한 번에 공부할 수 있으며, 각 과목별 분권 구성으로 부담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ITQ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핵심 기능 ITQ 시험에 사용되는 핵심 기능만을 엄선해 구성하였습니다. 시험뿐만 아니라 실무에서도 유용한 내용들이므로 시험 전까지 핵심 기능을 체크하고 응용하여 A등급 받으세요. - 따라하기 방식의 이론 설명 기능별로 Chapter를 구성하여 출제 경향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고, 자세히 한 단계씩 따라하는 이론 설명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기적의 Tip', '해결 Tip', '유형을 확인하는 기출문제' 등 알찬 구성으로 공부에 체계성을 높이고 최종적으로 '대표 기출 따라하기'를 통하여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자동 채점 서비스 제공 설치가 필요 없습니다. itq.youngjin.com에 접속하세요. 도서에 수록된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채점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점검해보세요. - 동영상 강의 무료제공 이기적 홈페이지의 [무료동영상] 게시판에서 인증 후 시청하실 수 있으며, QR코드로도 쉽게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풀이 따라하기, 엑셀 출제 함수 PDF 제공 최신 기출문제와 실전 모의고사에 대한 해설을 이기적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부록 파일로 제공합니다. 이기적 스터디 카페에서 구매인증을 하시는 분들께는 별도의 엑셀 주요 함수 총정리 PDF를 드리고 있습니다. - 현명한 독자들을 위한 이기적 스터디 카페(cafe.naver.com/yjbooks) 수험생 여러분들의 모든 고민! 이기적 스터디 카페에서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질문답변과 각종 이벤트 등 독자분들께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들을 확인해보세요.
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
하움출판사 / 케빈 J. 미첼 (지은이), 이현숙 (옮긴이) /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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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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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J. 미첼 (지은이), 이현숙 (옮긴이)
복잡한 우리 내면 세계의 지형을 두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전반부에서는 인간의 본성과 유전 연구의 기본 방법론, 뇌의 구조 및 기능 발달에 관한 신경과학적 기초와 환경 및 경험, 그리고 뇌 가소성을 다룬다. 이를 바탕으로 성격 특성과 지각, 지능, 성별과 신경 발달 질환이라는 구체적인 영역을 주제로 한 후반부로 진입한다. 이들 주제는 우리 뇌의 성장과 발달에 오랜 논쟁을 유발해 온 본성과 양육의 영역 가운데 무엇이 더 큰 힘을 발휘하는가를 중심으로 논의한다. 그리고 논의를 마무리하는 단계에서는 현대 유전학의 성과가 인간 사회에 남기는 윤리적, 철학적 함의를 던진다.감사의 말 안내의 말 제1장 │ 본성이란 무엇인가? ■ 인간의 조건 ■ 존재를 여는 암호 ■ 종과 개체 ■ 다름의 기원 제2장 │ 유전의 세계 ■ 본성과 양육의 탐구 ■ 마음의 척도 ■ 닮음과 다름의 문제 - 집단 내적 변이 - 뇌 구조적 변이 - 뇌 기능상 변이 ■ 유전력 바로 읽기 ■ 유전과 환경 너머 제3장 │ 각자의 가능성 ■ 생명을 조율하는 코드 ■ 유전자 스위치 ■ 돌연변이 - 운명적 선택 - 유전적 유산의 계보 ■ ‘○○ 유전자’는 없다 - 유전적 영향의 복잡성 - 형질의 유전학 제4장 │ 똑같은 것은 없다 ■ 제3의 요인 논쟁 ■ 수정란에서 인간까지 - 뇌 형성의 원리 - 자발적 회로 형성 - 하나뿐인 뇌(들) ■ 잡음의 개입 - 신경 발달의 무작위성 - 가능성 사이의 결과 - 후성유전적 지형 ■ 잡음 억제기 - 변이의 개인차 - 시작의 끝 제5장 │ 선택과 집중의 뇌 ■ 뇌의 유연성 ■ 평생을 결정하는 시절 ■ 양육의 영향력 ■ 선천적 성향의 정교화 - 편향의 강화 - 주관적 경험 - 행동의 증폭 ■ 문화의 영향력 ■ 줄어드는 자유도 제6장 │ 마음의 전경 ■ 성격 차이의 근원 - 유전자와 회로를 찾아서 - 로봇과 인간 ■ 신경 조절 기전의 다양성 - 충동성과 세로토닌 - 행동 조절과 유전자 ■ 유전자-환경 상호 작용의 환상 ■ 발달의 중심 제7장 │ 감각에 살고, 주관에 살고 ■ 세상을 바라보는 필터 - 움벨트 - 감각의 개인차 ■ 실인증 ■ 공감각 - 새로운 표현형의 출현 - 뇌에서 일어나는 일 ■ 나와 당신의 느낌 제8장 │ 사고의 진화 ■ 유추의 산물 - IQ 검사 도구의 발달 - IQ의 통계적 분포 ■ 지능의 유전럭 - 플린 효과 - 양적 유전학 ■ 지능 유전자를 찾아라 - 뇌를 구축하는 유전자 - 지능의 뇌내 지표 - 변이와 강건성 ■ 천재성의 내력 제9장 │ 그와 그녀 ■ 성 선택 - 성별의 분화 - 남성과 여성의 뇌 ■ 성적 선호와 성적 지향 ■ 남녀 경향의 선천적 차이 - 공격성과 폭력성 - 성격과 관심사 - 인지 특성 - 정신 질환 ■ 두 갈래의 궤적 - 문화의 역할 - 사회적 영향 제10장│ 기준 밖의 존재들 ■ 오해의 역사 ■ 신경 정신 질환의 유전성 - 유형과 구조 - 돌연변이의 원인 - 점 돌연변이 - 유전적 스펙트럼의 맥락 - 종합적으로 이해하기 ■ 잠재 위험 인자 - 성별 - 신경 발달 유전자 ■ 진단 범주의 타당성 ■ 얼리어답터와 베타 테스터 ■ 창발성의 배신 ■ 진단의 실마리 제11장│ 유전자 너머의 세상 ■ 무엇을 위한 유전자인가 ■ 유전자 쇼핑 ■ 인종과 집단에의 적용 ■ 유전적 결정론 ■ 지금 이대로의 우리 참고문헌★★★ 《포브스》 선정 뇌과학 필독서 ★★★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추천 ★★★ 뇌과학 전문가 박문호 박사 추천 ★★★ 스티븐 핑커, 게리 마커스가 주목한 책 우리를 ‘우리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탄생 이전부터 지금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한 권으로 읽는 무한한 내면 세계의 지형도 지구상에는 여러 국가가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국제 사회의 승인을 받은 국가의 수는 약 200곳으로 추정된다. 지형과 기후 등 자연 환경을 비롯하여 나라의 주축이 되는 통치 체제와 이념, 이에 따라 여러 갈래로 나뉘는 문화와 집단, 민족 등의 인문 환경까지를 고려한다면 한 국가 안에서도 다양한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초점을 개인의 차원으로 옮기면, 외형은 물론 내면에도 ‘닮음’은 있을지언정 완벽한 ‘동일함’은 없음을 다시금 깨달을 것이다. 이는 레시피가 같다고 해서 똑같은 케이크를 연달아 구울 수 없다는 사실과 같다. 이처럼 《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에서는 복잡한 우리 내면 세계의 지형을 두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전반부에서는 인간의 본성과 유전 연구의 기본 방법론, 뇌의 구조 및 기능 발달에 관한 신경과학적 기초와 환경 및 경험, 그리고 뇌 가소성을 다룬다. 이를 바탕으로 성격 특성과 지각, 지능, 성별과 신경 발달 질환이라는 구체적인 영역을 주제로 한 후반부로 진입한다. 이들 주제는 우리 뇌의 성장과 발달에 오랜 논쟁을 유발해 온 본성과 양육의 영역 가운데 무엇이 더 큰 힘을 발휘하는가를 중심으로 논의한다. 그리고 논의를 마무리하는 단계에서는 현대 유전학의 성과가 인간 사회에 남기는 윤리적, 철학적 함의를 던진다. 《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는 우리의 정체성이 어떻게 만들어지며, 어느 지점에 서 있는가를 밝히는 안내서이다. 이처럼 현대까지 줄기차게 지속되어 온 본성과 양육의 논쟁은 공산주의와 우생학의 출현을 낳는 등 극단으로 치닫는 양상도 보였지만, 한편으로는 과학계에 유의미한 족적을 남긴 연구 결과가 등장하는 배경이 되었다. 그러나 현대 유전학이 본성에 무게를 실어 주기 시작하면서 유전자만이 우리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잘못된 믿음이 등장하기에 이른다. 이에 저자는 유전자가 현재의 모습을 만드는 데 일조하지만, 우리의 미래까지 결정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궁극적으로 이 책에서는 유전자를 넘어 서로 다른 형질을 타고나 각자의 환경에서 자라 온 다양한 형태의 본성들을 수용하고 맞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모든 사람은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가? 유전과 환경 사이에서 흔들리는 존재를 바라보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의 궤적을 다시 보다 확률과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발달의 세계, 무한을 향해 뻗어 나간 가능성 끝에서 찾은 단 하나의 확실한 결론 ■ 고르디우스의 매듭 ‘고르디우스의 매듭’은 그리스 신화에서 고르디우스 왕의 우마차를 신전 기둥에 묶은 복잡한 매듭으로, 칼로 매듭을 끊어 문제를 해결한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일화와 관련된다. 이는 발상의 전환으로 단번에 문제를 해결하는 상황을 뜻하지만, 본질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상징한다. 본성과 양육 논쟁 역시 그러한 문제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이들 주제는 플라톤의 관념론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실재론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근대기에는 ‘빈 서판’ 개념을 앞세운 존 로크의 경험주의와 데카르트를 필두로 경험 이전의 지식을 토대로 한 합리주의가 서로 맞서기 시작했다. 이처럼 인식론의 차원에서 생득관념과 습득관념의 대립은 쉽게 풀어낼 수 없는 난제라 할 수 있다. 현대에 들어서도 여러 연구자의 주장이 이어지고는 있지만, 확실한 답은 여전히 나오지 않은 듯하다. 본성과 양육 가운데 후자의 측면을 강조하던 행동주의는 가시적인 행동에만 집중해 왔다. 그 탓에 내면에서 일어나는 과정은 간과하면서 여러 한계가 드러나고 말았다. 이후 인지혁명을 계기로 내면의 인지 과정도 주목받기 시작했고, 유전학의 발전으로 본성의 영향력이 재조명받기에 이른다. 그러나 본성을 향한 열광의 흔적은 우생학이라는 세계사의 오점으로 남았다. 우생학은 백인 중심의 인종 차별을 정당화하는 수단이 되어 피차별 인종의 인권을 탄압하고, ‘인종 청소’를 명분으로 한 대량 학살도 서슴지 않았다. 이처럼 극단으로 치달아 온 두 매듭은 서로가 얽히고설켜 도저히 풀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이 책에서는 현대 과학에서 채택한 바와 같이 본성과 양육의 이분법을 넘어선 상호작용적 관점으로 논의를 전개한다. 유전자가 우리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통념과 달리 뇌의 발달과 형성에 환경의 영향이 완전히 무의미하지는 않다는 의미다. 공격적인 성향의 아이라도 교육을 통해 공격성을 억제할 수 있듯,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요인에 양육의 비중도 무시할 수는 없다. 《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에서는 유전자가 우리의 수많은 잠재적 형질의 방향성을 결정할 수는 있지만, 그것만으로 우리의 운명까지 확정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이에 저자는 이상과 같이 편견이 불러온 오해를 종식하기 위해 스스로 알렉산드로스 대왕처럼 칼을 빼 들기를 결단한다. ■ 확률과 확정의 틈새 2010년대에 미국 연구팀에서는 특정 유전자 변이와 범죄와의 연관성을 제시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그로부터 몇 년 뒤, 한국에서는 청소년 범죄와 유전자 간 연관성에 관한 연구 계획이 시민단체의 큰 반발에 부딪힌 바 있다. 이처럼 우리는 하나의 형질에 일대일로 대응하는 단일 유전자가 존재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육안으로 보이는 단일한 형질이 유전적이라도, 이를 담당하는 유전자가 반드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이처럼 형질과 유전자는 일명 ‘범죄 유전자’나 ‘지능 유전자’, ‘외향성 유전자’처럼 고정된 개념에 국한되지 않는다. 한 특성이 유전된다는 사실은 단지 그 특성에 영향을 주는 유전적 변이의 존재를 뜻할 뿐이다. 유전적 영향은 대부분 매우 간접적인 방식으로 작용하며, 자연 선택은 최종적으로 드러난 표현형만을 판단 기준으로 삼는다. 따라서 특정 변이가 특정 형질을 담당하는 유전자로 취급되는 것이다. 반면 심리적 기능은 유전자가 아닌 신경계가 수행하며, 유전자는 신경계를 구축하는 역할만 수행한다. 뇌 기능에서 나타나는 여러 변이는 대부분 신경계의 발달 방식에서 비롯되며, 발달 과정에서 유전적 변이 및 세포 과정에서 본질적으로 존재하는 잡음도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점에서 하나의 형질을 100% 담당하는 단일 유전자는 없다. 약 82억 명이 모여 사는 지구 위에서 자신과 완전히 동일한 사람을 찾기란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하물며 ‘자연적 복제인간’이라 일컬어지는 일란성 쌍둥이조차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한 사람을 수백 번이나 복제하더라도 상황은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는 마치 한 요리사가 같은 레시피로 음식을 만드는 것과 같다. 주방에는 재료나 조리 도구의 상태부터 날씨, 수질, 기후 등에 이르는 여러 변수가 도사리고 있기에 결과물은 완벽히 같을 수 없다. 이와 같이 우리는 뇌의 발달 과정에서 신경망의 형성과 배선 방식에 따라 서로 다른 존재로 거듭난다. 그 과정은 지극히 확률적이며 무작위적으로 이루어진다. 양자역학의 세계에서 미동조차 않는다고 ‘믿었던’ 신의 주사위가 유전자의 영역에서는 이곳저곳을 끊임없이 굴러다닌다는 것이다. ■ 무한의 이면 유전자의 무작위적 변이는 다양한 형질을 낳았고, 그 조합은 세상에 하나뿐인 개체들을 만들어 낸다. 유전 기술 또한 인류 형질의 다양성에 근접한 수준의 발달을 이루어 왔으며, 앞으로의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그러나 우리 앞에 펼쳐진 가능성의 크기만큼 이면에 드리운 그림자의 끝이 어디로 이어지는지도 모른다. 실인증, 투렛 증후군을 비롯하여 자폐증, 조현병, 양극성 장애 등의 신경 발달 및 정신 질환에서 공감각이라는 특이한 인지 현상의 사례에 이르기까지 발달의 무작위성이 남기는 ‘기준 밖의 결과’는 셀 수조차 없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에게 ‘유전자란 본디 무엇을 위한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멘델의 법칙에서부터 시작된 유전학은 게놈 프로젝트와 전장 유전체 연관 분석으로 인간 유전자의 전모에 관한 이해를 확장하였다. 이후 복제와 유전자 편집에 이르기까지 과거에는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기술이 현실화되면서 폭발적인 발달을 이루어 냈다. 그 혁혁한 발전에는 인간의 존재론적 위상을 흔들 수 있는 윤리적, 사회적, 정치적 문제를 배태하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신체 능력이나 지능 같은 특정 형질로 사람의 질과 가치를 판단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이렇게 유전자가 우리의 형질뿐 아니라 행동까지 지배한다는 유전자 결정론은 사람들 틈으로 파고들어 자유의지마저 의심케 하였다. 유전자가 결정하는 것은 사실 행동 자체가 아닌 ‘행동의 성향’이며, 성향은 상황에 따라 다른 과정이 작용하는 배경에 불과할 뿐임에도 말이다. 우리 안의 빈 서판이 수많은 가능성으로 채워져 있더라도, 그 위에 새로운 글씨를 더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이처럼 우리는 경험을 통해 배우고, 환경에 적응하며, 성격에도 일부 영향을 받는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성격에 기반한 습관적인 행동 양식을 발전시켜 나가지만, 상황에 따라 달라질 여지는 있다. 저자는 유전체에 부호화된 프로그램은 발달 규칙만을 명시할 뿐 구체적인 결과를 정할 수는 없으며, 프로그램에 영향을 주는 유전적 변이가 많을수록 결과의 다양성도 커진다고 말한다. 결과적으로 어떠한 유전자형이라도 다양한 잠재적 결과를 지니기는 하지만, 그중 실제로 실현된 것은 바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이다. 이 사실만큼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어느 특성이 유전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고 해서 그 특성을 ‘담당하는 유전자’가 반드시 존재한다는 뜻은 아니다. 행동은 전반적으로 뇌 기능에서 비롯되며, 일부 예외를 배제하더라도 특정 유전자의 분자적 기능과 직접 연결되지는 않는다.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변이 가운데 상당수는 뇌의 발달 방식에 매우 간접적으로 작용한다. 현대 유전학의 궁극적인 목표는 유전적 변이가 형질 차이를 만들어 내는 원리를 설명하는 데 있다.
TV를 위한 변명
개마고원 / 강준만 / 199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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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마고원
소설,일반
강준만
001. TV는 스타를 먹고 자란다 002. TV는 국가 자원이다 003. PD가 바로 서야 TV가 바로 선다 004. TV 드라마를 위한 변명 005. TV는 `뫼비우스의 띠`인가? 006. TV 시청률의 사회학 007. TV에 먹히는 사람들 008. 방송과 청소년, 그 안타까운 관계 009. 한국 방송에 대해 알아야 할 것 20가지 010. 다채널시대 수용자 주권운동의 현실과 방향 011. 한국 방송정책 수립 과정의 문제점 012. 개방과 공영방송의 전략적 대응 방안 013. 『월간 인물과 사상』정기구독 신청 안내
후쿠자와 유키치 자서전
이산 / 후쿠자와 유키치 지음, 허호 옮김 / 200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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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소설,일반
후쿠자와 유키치 지음, 허호 옮김
일본 기담
청아출판사 / 박지선.이노우에 히로미 엮음 / 201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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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출판사
소설,일반
박지선.이노우에 히로미 엮음
잔혹하고 슬픈 일본의 기묘한 이야기들을 모았다. 일본인만이 이해할 수 있는 역사적 배경을 우리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국 작가와 일본 작가가 공동으로 서술한 것이 특징이다. 양국의 작가는 이 책에 수록될 보편적이고 기괴하며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함께 선택했으며, 그것을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총 다섯 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원한, 사랑, 요괴, 동물, 괴이가 그것이다. 각 장에는 주제어에 부합하는 기묘한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런데 옛날이야기의 특성상 사랑과 원한이 공존하는 것도 있고, 원한과 괴이가 공존하는 것도 있다. 이렇게 주제가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는 경우 최대한 하나의 주제에 가깝게 분류했으나, 그 주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이야기들을 통해 읽을 수 있는 우리네 인간의 삶일 것이다. 사람에 상처받고 죽어서 요괴가 된 사람들, 사랑에 복수하고자 스스로 괴물이 된 여인, 때론 인간을 속이고 또 때로는 은혜를 갚은 동물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일본 특유의 요괴들을 수록한 것은 물론이며, 계모와 의붓딸, 인간의 욕심 등 한중일, 나아가 서양까지 아우르는 인간사의 각종 클리셰들까지 이 한 권에서 만날 수 있다.원한 추녀의 복수_ 오쓰야 괴담 귀 없는 비파 명인_ 호이치 이야기 마지막 남은 한 장의 접시_ 오기쿠의 복수 실연의 끝_ 원령이 된 기요 히메 사랑에 집착한 여인_ 모란등 기담 떠나지 못하는 아내_ 살아 있는 남편을 지키는 죽은 아내 사랑 함께 죽다_ 시나가와 동반 자살 사건 사랑의 끝_ 푸른 두건 남자가 사랑할 때_ 두려움 없는 사랑 연인을 만나기 위해_ 후리소데 화재 우리 또 만나요_ 다시 태어난 다마 요괴 요괴와 맞선 칼_ 눈먼 스님의 요괴 퇴치 귀신들의 행진_ 백귀야행 이야기 목이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요괴_ 로쿠로쿠비 이야기 목이 날아다니는 요괴_ 누케쿠비 이야기 괴물에게 쫓기다_ 야만바 이야기 아이를 부탁해요_ 우부메 이야기 동물 고양이와 사귄 여인_ 마루야마 유녀 이야기 고양이는 영물_ 변신하는 네코마타 원수를 갚다_ 바케네코의 복수 너구리 발 닦기_ 은혜 갚은 너구리 신부 가로채기 대작전_ 신부를 넘본 너구리의 최후 할머니의 원수를 갚다_ 토끼의 복수 괴이 행운과 불운의 갈림길_ 기비쓰의 가마솥 점 형제의 운명_ 황금 맷돌 이야기 오다 노부나가를 죽인 사나이_ 닌자 가신 고지 사이좋은 자매_ 오긴과 고긴 일본판 콩쥐팥쥐전_ 고메부쿠로와 아와부쿠로 일본판 혹부리 영감_ 오니에게 혹이 떼인 이야기백 개의 촛불이 꺼지면 귀신이 찾아온다! 한밤중에 촛불을 끄며 읽는 때론 잔혹하고, 때론 슬픈 무서운 이야기들 생활 속에 자리 잡은 일본의 기담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생활 속에 기이한 이야기가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오랜 세월 이어진 기담들이 만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등으로 재해석되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백물어(百物語, 햐쿠모노가타리)라는 재미있는 풍습도 있다. 이것은 100명의 사람이 각각 촛불을 들고 기묘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모든 사람이 이야기를 마치고 100개의 촛불이 모두 꺼지면 귀신이 찾아온다고 여긴다. 이렇게 일본에서 기담이 자주 회자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역사상 내전이 오랫동안 계속됐기 때문에 죽음이 항상 가까이 있었으며, 죽은 영혼들이 모두 신이 된다는 독특한 종교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진, 태풍 등 불시에 찾아오는 자연재해의 영향도 빠뜨릴 수 없다. 이렇게 갑자기 찾아와 삶을 앗아 가는 존재들과 공존하며 역사를 발전시키면서 일본만의 독특한 이야기들이 탄생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기담과 비교했을 때 일본의 기묘한 이야기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한국 기담은 혼령들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이 인과응보, 권선징악의 형식을 지닌다. 억울한 혼령들은 귀신이 돼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지만, 사건이 해결되면 원한을 풀고 사라지며, 이유 없는 화풀이를 하지도 않는다. 이에 비해 일본의 기담은 훨씬 잔혹하고 슬프다. 영혼이 직접 악령이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때로는 살아 있는 사람이 원령으로 변하는 경우까지 있다. 착한 사람이라도 희생양이 될 수 있으며, 불행하게 죽음을 맞기도 하는 등 오히려 너무나 현실적이기까지 하다. 그런데 한국과 일본의 기담은 이렇게 다르지만, 또 비슷한 양상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그것은 한국과 일본, 중국이 교류하면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이야기들을 발전시켰기 때문이다. 또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보는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코드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일본기담》에 수록된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생소하지만, 한편으로는 익숙하기도 하며,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결말을 보여 주기도 한다. 백 개의 촛불, 백 개의 이야기 《일본기담》은 일본인만이 이해할 수 있는 역사적 배경을 우리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국 작가와 일본 작가가 공동으로 서술한 것이 특징이다. 양국의 작가는 이 책에 수록될 보편적이고 기괴하며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함께 선택했으며, 그것을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이 책은 총 다섯 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원한, 사랑, 요괴, 동물, 괴이가 그것이다. 각 장에는 주제어에 부합하는 기묘한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런데 옛날이야기의 특성상 사랑과 원한이 공존하는 것도 있고, 원한과 괴이가 공존하는 것도 있다. 이렇게 주제가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는 경우 최대한 하나의 주제에 가깝게 분류했으나, 그 주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이야기들을 통해 읽을 수 있는 우리네 인간의 삶일 것이다. 사람에 상처받고 죽어서 요괴가 된 사람들, 사랑에 복수하고자 스스로 괴물이 된 여인, 때론 인간을 속이고 또 때로는 은혜를 갚은 동물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일본 특유의 요괴들을 수록한 것은 물론이며, 계모와 의붓딸, 인간의 욕심 등 한중일, 나아가 서양까지 아우르는 인간사의 각종 클리셰들까지 이 한 권에서 만날 수 있다.
시티홀릭 4
로크미디어 / 고샅 지음 / 20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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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
소설,일반
고샅 지음
수민의 장편소설. 섬에 갇힌 채 무예 연마만 하던 순수 청년 박민기. 어느 날 나타난 아리따운 여인과 도시의 향기에 매료되어 모든 것을 버리고 뗏목에 몸을 싣고 떠난다. "나도! 반드시 성공해서 스마트폰을 갖고 말 테다!" 그러나 믿었던 여인의 연락처는 불통, 신원마저 불확실하다. 그는 결국 각박한 도시 귀퉁이에서 노숙자가 되고 마는데…
돈키호테
작은길 / 김해완 지음 / 20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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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길
소설,일반
김해완 지음
고전 찬찬히 읽기 시리즈 5권. 열아홉 살이 되던 2011년 <다른 십대의 탄생>이란 책을 써서 글쓰기로 세상에 얼굴을 내민 김해완이 이번에는 치열하게 그리고 유쾌하게 읽어낸 <돈키호테>로 긴 호흡의 글을 내놓는다. 두 번째 책인 <리좀, 나의 삶 나의 글>로부터는 2년 만이다. 십대 말에는 "소녀는 인문학을 읽는다."를 말하고, 이십대의 문턱을 넘더니 들뢰즈의 철학서를 읽고 자기식 사용설명서를 써낸 작가 김해완이 읽은 <돈키호테>는 어떤 모습일까? 이는 '책을 모험하는 책'이라는 부제에 선명하게 드러난다. 돈키호테는 책에서 태어난 이름이다. 전답과 가산을 내다 팔아 기사소설이란 것은 죄다 사들여 잠자는 것도 잊은 채 그 책들만 읽다가 마침내 뇌수가 말라 버려 정신이 이상해진 시골 귀족 키하노. 어느 날 문득 그는 읽는 것을 그치고 직접 기사가 되어 길 위에 나서기로 한다. 기사소설을 직접 모험하기. 원전의 작가 세르반테스는 10년 뒤 제2권(속편)을 펴낸다. 그리고 돈키호테는 다시 길을 나서는데 이 역시 '책에 대한 모험'이다. <돈키호테> 독자들이 알고 있는 저돌적인 돈키호테는 1권 안에서만 유효한 평가다. 달라진 모험, 달라진 돈키호테, 변함 없는 산초. 이제까지 아주 조금 알고 있던 '우리들의 돈키호테'를 내려두고, 이 기발한 독서 광인의 진면목을 제대로 만나 보면 어떨까.책머리에 : 돈키호테를 읽는 유쾌한 가이드 Intro 떠돌이 작가의 모험 쓰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길 위의 인생 책의 도시, 아웃사이더 작가 기사소설, 제국의 거짓말 책, 모험을 시작하다 1권 기발한 시골 귀족 라만차의 돈키호테 1장 돈키호테, 책에서 태어난 이름 책에 미치다 주막집에서 기사의 이름을 얻어라 전무후무한 책 화형식 2장 풍차에 뛰어든 기사, 망상에 뛰어든 하인 약속의 섬 풍차와 대결 시대의 광인, 마르셀라 사고뭉치 삼총사 두 번째 주막집 주막집 대소동 3장 신념과 무지 사이 양 떼 모험 환상의 이야기, 이야기의 환상 수도사 죽이기 빨랫방아의 반전 갤리선으로 끌려가는 죄수들 둘시네아 공주의 진면목 4장 이야기의 향연 모레나 산, 이야기의 시작 스캔들 이야기 주막집 주인의 이야기 경솔한 호기심 이야기 포로의 이야기 ‘책’의 경계는 어디인가 5장 길은 끝나지 않는다 놋대야 투구 소동 진실이 날조되는 순간 유용한 독서는 따로 없다 마지막 모험 귀향 2권 기발한 기사 라만차의 돈키호테 6장 <돈키호테>, 기념비적인 역사책의 출판 유명 인사가 되다 병문안 책의 몇 가지 오류 세 번째 모험, 속편의 시작 1권과 똑같은 출발일까? 7장 정체성, 베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돈키호테의 걱정 둘시네아, 시골 처녀로 둔갑하다 공적을 훔치려는 숲의 기사 언어의 마법 사자의 모험 산초 판사는 산초 판사다패러디가 불멸의 고전이 되다 “<돈키호테>는 기사소설을 비판하기 위해 세르반테스가 고안해낸 기사소설의 패러디물이다.” 16세기 에스파냐에서는 대중들 사이에서 기사소설이 크게 유행하고 있었다. 기사소설이란 장르는 원래 프랑스에서 시작된 것으로 모험소설과 연애소설이 결합된 형식이었다. 그 내용이란 게 천편일률적으로 비현실적이고 황당무계하기 이를 데 없었던 모양이다. <돈키호테>가 오늘날까지 읽히는 내내 가장 유명한 장면으로 꼽히는 풍차와의 대결을 떠올려보면 쉽게 이해된다. “도망가지 마라, 이 비열한 겁쟁이 놈들아! 여기 너희를 공격하는 단 한 명의 기사가 있다!” 돈키호테는 “팔이 긴” 거인과의 첫 모험에 들떠서는 이렇게 외치며 풍차를 향해 돌진했다. 풍차 사건이야 하나의 판타지로 치부하면 되지만, 기사소설의 단골소재가 되는 사건과 인물 들은 신화, 설화, 역사 속에서 총동원되던 터라 독자들은 그 모든 것을 실제 ‘역사’로 믿을 정도였다. 1권의 모험이 마무리되어 가는 즈음 돈키호테는 고향에서 그를 데려가기 위해 찾아온 신부와 이발사에 의해 달구지에 실려가면서 한 박식한 교회법 연구원을 만나게 된다. 연구원은 기사소설의 이야기들을 모두 역사이자 사실로 알고 있는 돈키호테에게 그것들은 죄다 지어낸 허구이니 제대로 된 독서를 권하며 일깨우려 하자 돈키호테는 이렇게 대꾸한다. “아마디스와 책 속 가득히 모험을 찾아 떠난 기사들이 결코 존재한 바 없다고 설득하려 들다니, 그것은 마치 태양이 빛을 잃고 얼음이 차갑지 않으며 땅이 영양가 없어졌다고 남을 설득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니겠소. 대관절 세상에 어떤 사람이 플로리페스 공주와 기 데 보르고냐의 이야기가 사실이 아니라거나, 샤를마뉴 대제 시절에 만티블레의 다리에서 피에라브라스가 벌인 모험 이야기가 거짓말이라고 떠들 수 있겠소? 이 모든 것들은 대낮처럼 환한 진실들인데도 말이오. 그리고 이게 거짓이라면 헥토르나 아킬레스, 트로이전쟁, 프랑스의 열두 기사, 그리고 까마귀로 변해 여전히 왕국을 굽어 살피신다는 영국의 아서왕까지도 거짓이라고 해야 할 거요.” ― 본문 171쪽 세르반테스의 입장에서 이 말은 그 시대를 풍미하던 기사소설에 대한 신랄한 풍자와 조롱이었지만, 책 속 돈키호테의 입장에서 보자면 연구원의 가르침을 반박하는 완벽한 논리가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세르반테스는 책 <돈키호테>와 “책에서 태어난 이름” 돈키호테 사이를 여유롭게 오가며 자신의 창작의도를 달성한다. 시비를 날카롭게 가르는 이분법을 구사하기보다는 책의 환상과 현실을 뒤섞어 이해하는 기발한 광인을 창조함으로써 전무후무한 명작을 탄생시키면서. 속편의 시작, 가짜 속편을 막아라 작년 연말부터 올해가 <돈키호테> 출간 400주년이란 말을 들어오던 터였지만, 그것이 2권의 출판연도인 1615년으로부터 기산된 것인 줄은 몰랐다. 1권이 출간된 해가 1605년이었으니 아마 2005년에도 400주년이란 기념어구가 한차례 나돌지 않았을까 싶다. 그렇다. <돈키호테>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지만, 이 책이 두 권짜리 대작이라는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낯설다. 1권은 성공적이었다. 독자들의 성원에 화답하여 세르반테스도 속편을 쓰기 시작했다. 세월은 속절없이 흘러 1614년 아베야네다라는 작가가 가짜 <돈키호테> 2권을 먼저 출판해버렸다. 예순일곱이라는 지긋한 나이에 이른 세르반테스는 부랴부랴 서둘러 속편을 마무리하여 1615년에 출판했다. 세르반테스는 재기 넘치는 작가답게 10년이라는 시간의 공백 동안 일어난 일들을 속편에서 활용한다. 책의 출간, 독자들의 반응, 책의 오류, 속편에 대한 예고 등. 세르반테스의 현실을 고스란히 돈키호테에게 덧입혀 놓은 것이다. 1권과 마찬가지로 돈키호테는 산초 판사, 로시난테와 함께 다시 모험을 떠난다. 드디어 속편의 서막이 열리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1권과 같은 출발이 아니었다. 우선, 모험의 동기가 전혀 돈키호테‘스럽지’ 않다. 자신과 산초와 로시난테의 이야기를 다루었다는 역사책이 문제였다. 그 책을 쓴 작가는 도무지 신뢰할 수 없는 천성을 가진 무어인으로, 그가 만약 속편까지 쓰게 된다면 그 내용의 진실성을 담보할 수 없다. 해서 돈키호테는 그가 쓸 이야기를 먼저 모험을 떠나서 만들어 주겠다고 작정했던 것이다. 돈키호테는 기사소설이 아니라 자기가 주인공인 책의 진실을 지켜야 한다는 조바심에 빠져 있다. 책에 자극되어 길을 떠났던 사람들이 이제는 그들의 책을 보존하려는 목적으로 길을 떠나는 것이다. 목적 있는 길이라? 이것, 처음부터 돈키호테답지 않다. ― 본문 199~200쪽 이것은 돈키호테인가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둘시네아의 시골 처녀 둔갑 사건을 보면 2권의 모험이 어떤 식으로 돈키호테를 배반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돈키호테와 달리 둘시네아는 정녕 이름으로만 존재했다. 왜냐하면 돈키호테는 스스로 돈키호테라 이름붙이고 거듭났지만, 엘 토보소의 어느 처녀도 자신이 ‘둘시네아 델 토보소’라는 사실을 알 턱이 없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돈키호테의 망상 속에 존재했다. 산초는 자기 주인의 망상을 역이용하기로 마음먹는다. 돈키호테가 둘시네아 아씨의 성으로 자기를 안내하라고 할 때 산초는 수탕나귀를 타고 길을 가는 아무 시골 처녀를 가리켜 둘시네아 아씨가 몸소 마중을 오고 있다고 돈키호테를 속였던 것이다. 산초의 거짓말은 예행연습쯤에 지나지 않았다. 그뒤로 벌어지는 온갖 사건들이 돈키호테를 당황하게 만들고 초라하게 위축시킨다. 돈키호테의 투철한 기사도 정신과 위용, 모험심은 변함없이 여전했지만, 다만 그것들이 이제는 먹혀들지 않았다. 산초만은 그토록 바라던 섬의 통치자가 되어 믿기지 않을 만큼 멋지게 현군 노릇을 해낸다는 사실이 그나마 독자에게 위안을 줄 정도이다. 특히나 돈키호테 일행을 환대하는 공작의 성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하나같이 기상천외하지만 역으로 그만큼 돈키호테의 생기를 앗아간다. 생긴 몰골만큼이나 딱한 처지로 전락해버리는 돈키호테. 돈키호테가 <돈키호테>의 굴레에 갇히는 역설……. “삶이란 가장 적극적인 오독”이다 “내 이성은 이제 자유롭고 맑아졌다. 혐오스러운 기사소설을 죽도록 읽어 대면서 내 머릿속에 무지의 짙은 그림자가 끼어 있었지만 지금은 그것도 사라졌어. 그것들이 무슨 헛소리와 기만을 만들어 냈는지 똑똑히 보인다. 단지 이 환각이 너무 늦게 깨졌다는 게 원통할 뿐이야. 개과천선해서 영혼에 빛을 비춰 줄 다른 책들을 읽기에는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얘야, 나는 곧 세상을 떠날 것 같구나. 죽음을 맞이하면서 내 마지막으로 내 삶이 광인이라는 이름만 남기고 스러질 만큼 병들지는 않았음을 보여 주고 싶어. [……]” (2권 74장) ― 본문 314쪽 돈키호테의 유언 중 일부이다. 자신의 생을 부정하고 눈을 감는 비극적인 결말이다. “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는 돈키호테. 그러나 이 책의 작가는 “책에서 태어났다가 책으로 되돌아가는 과정에서” 돈키호테라는 이름으로 실재했던 라만차의 시골 귀족 알론소 키하노(그의 진짜 이름은 임종을 앞두고서야 밝혀진다!)의 광기를 긍정하고자 한다. 어떤 점에서일까? 작가는 “삶이란 가장 적극적인 오독”이라고 했던 한 시인의 말을 인용하며 삶의 길은 오독과 깨달음으로 쓰여지는 텍스트임을 힘주어 말한다. “삶은 계속된다. 오독과 깨달음도 계속된다.” 키하노가 “적극적인 오독”을 통해 존재의 변신을 이루었듯이 우리도 삶이라는 길 위에 “흥분을 가득 품고서” 책과 마주치자고! ■ 저자 김해완 지상 인터뷰 1. 20대 약관인데 이 책이 데뷔작이 아니라 이미 책 두 권을 낸 쓴 기성작가(?)여서 놀랐다…. <돈키호테, 책을 모험하는 책>이 세 번째 책인 것은 맞지만, 또 막상 ‘20대 기성 작가’라고 불리니까 굉장히 쑥스럽다. 하하. 어린 나이에 책도 쓰냐면서 나를 대단하다 평가해 주시는 분들을 많이 만났다. 하지만 나는 내가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다른 사람들에 비해 글쓰기를 일찍 배웠을 뿐이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무슨 이유로 학교를 자퇴하기로 결심했었다. 그리고 공부 공동체 수유너머 남산(현 남산강학원)에 들어가 인문학 공부를 시작했다. 연구실은 ‘공부해서 남 주자’, ‘누구나 책 쓰고 강의해서 먹고 살 수 있다’를 모토로 은행원에서 자퇴생까지 모두가 함께 공부하는 공간이다. 신개념 직업 창출소(?)처럼 보이기도 한다. 여기서 계속 공부하다 보니 책을 쓸 기회가 생겼다. 앞으로도 계속 책을 쓸 것이다. 할 줄 아는 게 이것밖에 없기도 하고. 2. 저자 프로필과 서문에 보면 <돈키호테>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 같다. 그 인연을 소개해 달라. <돈키호테>는 고미숙 선생님의 소개로 읽게 되었다. 그때 당시 푸코를 배우고 있었는데, 푸코가 <말과 사물>에서 17세기 고전주의 에피스테메를 시작한 대표 작품으로 <돈키호테>를 분석한다. 고미숙 쌤이 내게 현대철학뿐만 아니라 고전도 공부해야 한다면서, 푸코를 좋아하니 <돈키호테>도 좋아할 것이라고 추천하신 것이다. 그런데 막상 보니 <말과 사물>은 저 옆으로 치워 버리고 오히려 <돈키호테>에 더 열렬히 빠져들게 되었다. 책이 배꼽 잡을 만큼 웃겼던 것이다! 처음에는 유머러스한 세르반테스의 입담이 좋았다. 두 번째, 세 번째, 몇 번째고 다시 읽을 때에는 삶과 책의 관계를 한 큐에 포착해내는 세르반테스의 통찰력에 감탄했다. 연구실에서 공부하면서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가라는 고민이 많았다. 책은 마음의 양식이지만 때로 독이 되기도 한다. 누구에게는 깨달음을 주는 책이 다른 이에게는 아무 자극도 되지 않고, 책만 읽다가 현실 감각을 잃고 헛똑똑이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내 맘대로 책을 읽었는데 나중에 다시 보니 내 해석이 또 엉터리이고. 힘들게 읽은 책을 과연 삶에서 써먹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도 있었다. 그런데 세르반테스는 돈키호테를 내세워 그의 독서 체험을 몇 천 쪽에 걸쳐 보여 주었다. 돈키호테는 책에 미쳤다. 책이 현실이라고 믿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돈키호테 외의 인물들도 사실 각자의 머릿속에 심어진 환상을 따라서 살아가고 있다. 종이책을 읽지 않아도 형태 없이 떠도는 이야기, 루머, 소문에 휩쓸려 살고 있다. 단지 그 정도가 돈키호테만큼 강하지 않을 뿐. 따라서, 돈키호테라는 미친 인물의 등장은 거꾸로 일상을 다른 각도에서 보게 한다. 책을 둘러싸고 얼마나 많은 삶의 사건이 벌어지는가? 삶 곳곳에 숨어 있는 책의 영향력은 또 얼마나 센가? 게다가 중요한 것은, 책을 읽거나 이야기를 들을 때는 등장인물 모두가 활기 넘친다는 것이다. <돈키호테>는 인간의 본질을 꿰뚫는 책이라고 평해지는데, 그건 너무 당연한 이야기다. 인간은 책과 떨어져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지성을 가진 동물이다. 고민하고, 망상하고, 상상하고, 그러다 가끔 깨닫는다. 일자무식 농부에서 똑똑한 박사까지, 모든 인간이 다 그렇다. 따라서 ‘책’이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삶의 조건인 셈이다. <돈키호테> 덕분에 오만해지지 않되 오독을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책을 읽어야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그리고 누구나 책을 읽어야 한다는 확신이 생겼다. 3. 돈키호테와 산초 중 누굴 더 좋아하시는지? 둘 다 좋아한다. 정말이다. 돈키호테와 산초를 각각 떨어뜨려서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산초 없는 돈키호테, 돈키호테 없는 산초는 앙꼬 없는 찐빵이다. 돈키호테와 산초는 인간의 두 전형이라고 볼 수 있다. 한 명은 너무 똑똑해서 탈이고, 또 한 명은 너무 단순해서 탈이다. 게다가 둘 다 고집까지 세서 지켜보고 있으면 혀를 끌끌 차게 된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둘이 함께 있을 때는 무슨 일이든 어떻게든 해낸다. 산초만이 돈키호테의 말에 귀 기울이고, 돈키호테만이 산초를 변화시킨다. 이 두 사람을 관찰하면서 깨닫게 되었다. 사람은 책을 너무 읽어도 미치고, 책을 너무 안 읽어도 미치는구나! 그리고 사람은 혼자서는 완벽할 수가 없구나! 돈키호테형 사람과 산초형 사람이 함께 섞여 사는 것이 바로 우리가 사는 세상 모습 아닐까. 나는 개인적으로 내가 돈키호테 유형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책을 좋아하고, 책을 읽을 때는 다른 일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래서일까?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을 보면 대부분 산초 유형이다. 단순하면서 자의식 없이 솔직한 사람, 잘 먹고 잘 자는 사람이 좋다. 내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는 친구들이다. 4. <돈키호테> 1권과 2권을 통틀어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나 사건이 있다면? <돈키호테>는 10쪽마다 새로운 사고가 터지는 숨 가쁜 책이라, 그 속에 숨은 깨알 같은 명장면이 너무 많다. 그래도 딱 하나를 꼽는다면 2권의 엔딩 장면이다. 이때 돈키호테는 고향 라만차로 돌아온 후 자기가 미쳤다는 것을 자각하고 우울증에 빠져 결국 숨을 거두게 된다. 어떻게 보면 비극적인 결말이다. 돈키호테가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는 세상 앞에 패배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내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 내가 가장 감동받은 부분은 돈키호테가 제정신이 돌아온 후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었다. 그는 자기 인생을 저주하지 않았다. 그저 기사소설보다 더 훌륭한 책을 읽을 시간이 더 이상 없다는 것을 한탄할 뿐이었다. 그의 육신은 사그라들고 있었지만 마음만큼은 또다시 책 읽을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다음’이라는 희망이 <돈키호테>를 마무리하는 진정한 출구라고 나는 생각한다. 한 인간이 책을 오독하고 세상도 오독했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그 독서를 마쳤다. 하지만 이렇게 깨달았기 때문에 새로운 독서가 가능한 것이다. 다음번에는 좀 더 나을 것이다. 또 실수하고, 오독하고, 사고도 치겠지만, 그후에는 또 새로운 깨달음도 얻을 것이다. 이 차이 있는 반복이 우리의 인생인 것 같다. 이 결말을 읽으면서 진짜 유쾌함은 고생과 수치심에도 불구하고 ‘다시’를 말할 수 있는 힘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았다. 5. 거의 2년마다 책을 내고 있다. 이전 책과 이 책을 쓸 때 달라진 점이 있다면? 가장 큰 차이점은 독자에 대한 태도다. 이번에는 내가 <돈키호테>를 읽으며 느꼈던 즐거움을 다른 사람들도 함께 즐기기를 바라는 온전한 마음에서 책을 썼다. 그전에는 나 자신이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독자였다. 스스로의 대한 고민이 많았던 탓이었다. 학교를 자퇴하면서부터 하루하루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고민의 연속이었다. ‘삼포 세대’라는 딱지가 갑갑했고, 뭘 해야 할지도 몰랐고, 왜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좋은 환경 속에서 살면서도 내가 나를 좋아할 수 없는지도 이해하기 힘들었다. <다른 십대의 탄생>은 십대 시절 내가 안고 있었던 고민들이 날 것으로 담긴 책이다. <리좀, 나의 삶 나의 글>은 들뢰즈와 가타리가 쓴 <천 개의 고원>을 내 식대로 리라이팅한 결과물인데, 이때는 이 철학책 속에서 내가 살아갈 길을 찾아보겠다는 마음으로 절박하게 썼다. 하지만 지금은 좀 편해졌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곧바로 대답을 찾아야 할 필요도 없고, 또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것으로써 답하는 길밖에 없다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은 내가 <돈키호테>를 통해 받은 선물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동기가 더 컸다. 이제는 나 자신에게 매몰되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세상을 바라볼 여유가 생긴 것이 아닐까 싶다. 6. 이 책을 만날 독자를 위해 홍보(!)나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일단 책을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즐겁게 읽어 주신다면 더 감사하겠다. 이것말고 저자가 홍보할 게 또 있을까. 하하. 그래도 하나 더 바란다면, 이 책을 통해 고전이 어렵고 재미없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가벼운 마음으로 고전을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 고전은 세월의 풍파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등불처럼 오늘날까지 전해져 온 책이다. 하지만 이는 그 책들이 변치 않는 진리를 담고 있기 때문이 아니다. 어느 시대에나 실용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돈키호테>가 어떻게 4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웃길 수 있겠는가? 시대와 상관없이 사람이 박장대소를 터뜨리는 보편적인 포인트를 세르반테스가 제대로 잡아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전은 삶에서 뽑아낸 엑기스라고 할 수 있다. 유머의 액기스, 연애의 액기스, 복수의 액기스 등등, 다양하게 다 맛볼 수 있다. 옛날에 쓰인 책이라 문체가 쉽게 읽히지 않는다는 게 고전읽기의 유일한 장애물일 것이다. 특히 청소년 시기에는 쉽게 읽히는 책만 편식하기가 쉽다. 하지만 쉽게 읽힌다는 것은 그 책의 수준과 나의 수준이 동급밖에 안 된다는 뜻이니, 약간의 노력을 들이는 수고쯤은 감수해 주자.() 고찬찬 시리즈처럼 고전의 원문을 찬찬히 따라가면서 장면 장면 해설해 주는 책부터 시작한다면 얼마든지 고전 원문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7. 마지막으로, 요즘 고등학교를 떠나는 청소년들 기사를 이따금 들을 때마다 해완샘이 떠오른다. 이제 또래는 아니지만 그 친구들에게 배움에 대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듣고 싶다. ‘학교냐 아니냐’라는 문제는 배움과 별 상관없다. 어디서나 배울 수 있고, 누구에게나 배울 수 있다.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사람은 학교 바깥에서도 배운다. 학교가 끔찍이 싫었는데 학교에 남은 사람은 ‘오늘날 학교는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배움을 얻고, 학교를 자퇴한 사람은 학교 바깥에도 정해진 길은 없고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는 배움을 얻는다. 그렇다면 배움은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스스로 질문을 품는 것이다.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으려 노력한다면, 설사 답을 찾지 못했더라도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얻게 된다. 자기가 직접 질문을 던졌으니 그 배움은 삶에 실용적일 수밖에 없다. 물론, 처음에는 자신의 질문이 뭔지 잘 모른다. 아직 언어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모호한 감정으로만 가슴속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경험이 쌓이고, 책을 읽고, 더욱 많은 사람과 만나게 되면 자신을 움직이는 그 질문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그러니,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사람에 대한 애정을 꺼뜨리지 말고 간직하자. 그리고 책을 읽자. 이것이 그 어떤 학벌보다도 큰 배움을 선사한다고 나는 믿는다. ■ 시리즈 소개 ‘고전 찬찬히 읽기’는 고전 명저들 중 장편에 해당하는 책들을 소개하는 고전해설서 시리즈이다. 원전 읽기를 가로막는 분량와 텍스트 자체의 어려움을 덜어 주면서도 본래 고전이 품은 깊은 호흡과 느린 걸음을 찬찬히 음미하며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책으로 기획되었다. 원전을 오래도록 읽고 연구해온 저자가 원문을 조직적으로 발췌, 인용해 가는 가운데 저자의 해설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원전의 전모와 의미를 전한다. 고전해설서 한 권이 고전의 모든 것을 밝혀 드러낼 수는 없지만 초심의 독자나 새로운 고전읽기를 맛보고 싶은 독자에게는 매우 유용한 책벗이 될 것이다. 장편고전들을 각별히 찬찬히 읽는 가운데 쓰여지는 ‘고찬찬’의 책들은 그런 점에서 꼭 필요한 독자들과 의미 있는 만남을 만들게 될 것이다.
1인 게임개발자 & 컨셉아트 디자이너를 위한 Game Sketchup : 게임 스케치업
디지털북스(아이생각) / 엘프화가 조지훈 지음 /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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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화가 조지훈 지음
만화가를 꿈꾸며, 개인 웹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현업에서는 게임 개발을 하고 있는 저자가 본인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한 게임 제작과 스케치업에 관한 내용의 도서이다. 특히, 2003년경 스케치업을 처음 접하고, 프로그램 원래의 의미였던 건축용 툴보단 “만화배경용 툴로의 스케치업 소개”와 “만화/웹툰을 위한 스케치업 강좌”를 진행해오며 얻은 지식과 현재 게임 개발에 스케치업을 이용함으로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1인 개발자와 컨셉아트 디자이너를 위한 게임 스케치업의 최적화 기법을 다루고 있다. 1장 게임과 스케치업 1-0.건축모델링과 웹툰모델링, 게임 모델링의 차이점. 1-1.게임과 스케치업 1-2. 게임작업에서 스케치업의 장점 1-3.게임에서 스케치업의 단점 2장 유니티와 스케치업 2-1.유니티란? 2-2.드래그&드롭 방식으로 임포트하기 2-3.PlayUp이란? 2-4.PlayUP 기본 세팅하기 2-5.SketchUp과 Unity 연동하기 2-6.[팁] PlayUp에서 주의할 점 3장 게임작업에 유용한 스케치업 익스텐션 3-1.SketchUV 3-2.Vertex tool 3-3.QuadFace Tool 3-4.SUBD 3-5.CLF Normal Map Maker 4장. 오브젝트를 위한 모델링 기법 4-1. 술통 만들기 4-1-1.기본 모델링하기 4-1-2.SketchUV로 손맵 텍스쳐 입히기 4-1-3.유니티에 적용하기 4-1-4.유니티에서 노멀맵 적용하기 4-1-5.[팁] SubD를 이용한 퀄리티 보완하기 4.2 악마의 검 만들기 4-2-1.컨셉이미지 준비하기 4-2-2.모델링 방향 미리 검토하기 4-2-3.작업 준비하기 4-2-4.검날 만들기 4-2-5.손잡이 만들기 4-2-6.가드 만들기 4-2-7.해골장식 만들기 4-2-8.텍스쳐 입히기 4-2-9. 유니티로 가져와 확인하기 4-2-10. 이펙트 적용하기 5장 컨셉작업을 위한 스케치업 모델링 기법 5-1.컨셉방향 정하기 5-2. 공간만들기 5-3. 오브젝트 배치하기 5-4. 재질 텍스쳐 입히기 5-5. 실사렌더러를 이용한 빛 배치하기 5-6. 이미지 추출해서 합치기 5-7. retouching 리터칭하기 6. 게임배경을 위한 스케치업 모델링 기법 6-1.기획자와 협의시간 6-2.프로토타입 구현하기 6-3.협의 및 추가 수정하기 6-4.외장용 프랍 만들기 6-5.프랍교체하기 6-6.기타 필요한 구성요소 만들기 6-7.유니티로 임포트하기 7.레이싱 게임 만들기 7-1.어떤 언어로 작업할까? 7-2.컨셉디자인하기 7-3.SD 자동차 만들기 7-4.러프블럭 및 레벨디자인 7-5.기본 트랙 만들기 7-7.주변 배경 만들기 7-8.유니티적용하기 7-9.자동차 컨트롤 구현하기 7-10.적 NPC 구현하기
동학농민혁명 시기 공주전투 연구
모시는사람들 / 정선원 (지은이) /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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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원 (지은이)
동학농민혁명 시기의 대표적인 우금티전투를 ‘공주전투’라는 위상으로 재조명하는 종합적인 연구서이다. 저자는 40여 년간의 현장조사를 통한 인터뷰, 구전 수집 자료를 기반으로 그간의 공주(우금티)전투 선행연구를 총망라하고, 특히 공주 지역 동학연구에 선구적인 향토사학자들의 정신과 성과를 계승하여 이 책을 저술하였다. 공주 일원의 동학답사 체계 구축에 참여하며 실사한 성과와 자료 대조를 통해 기존 연구의 허점, 오류를 바로잡는 한편, 남북접 연합 동학농민군의 본격적인 전투는 3차에 걸쳐 진행되었다는 것, 대규모 전투 9차례를 비롯하여 수십 차례 대치와 전투가 있었다는 것, 공주전투 참여 동학농민군 규모는 그간의 2~5만 명 설에서, 2배 이상 많은 6~10만 명으로 비정할 수 있다는 것 등을 18장의 지도를 통한 전투양상 상세 도해와 함께 제시하였다. 이로써 22일간의 공주전투의 실상을 실시간 수준으로 복원하고, 우리 근대사의 원동력이 되었던 동학과 동학농민혁명, 그 가운데서도 정점을 이룬 한-일 간의 대회전으로서의 공주전투의 위상을 재정립하였다.머리말 서론 제1부 동학사상과 동학농민혁명 그리고 공주 들어가며 제1장 동학의 창도와 발전 1. 최제우의 동학 창도 2. 최시형의 동학 전파 제2장 동학사상과 동학농민혁명 1. 시천주 사상 2. 보국안민사상 3. 후천개벽사상 4. 민족자주사상 제3장 동학과 공주 1. 공주의 공간적 배경 2. 최시형의 공주 포교와 공주접주 윤상오 3. 교조신원운동의 시작, 공주 4. 동학농민혁명 시기 공주 동학교도의 활동 제2부 1894년 동학농민군 봉기와 청일전쟁, 공주전투 전야 제1장 동학농민혁명과 일본군의 조선 왕궁 점령, 청일전쟁 1. 동학농민군의 1차 봉기 2. 일본군의 조선 왕궁 점령과 청일전쟁 제2장 농민군 항일 2차 봉기와 조일진압군의 출병 1. 남접, 북접 농민군의 항일 봉기와 연대 2. 일본군 후비보병 독립 제19대대 및 도순무영(경군)의 출병 제3장 공주로 집결하는 농민군과 조일진압군 1. 공주의 주요 전투 지역 및 농민군 거점 지역 2. 공주를 포위한 남접 및 북접 농민군, 지역 농민군 3. 공주를 방어한 조일진압군 제3부 공주전투 22일, 제1차 전투와 2차례 대치 제1장 공주전투 제1차 대치(10월 22일) 제2장 제1차 공주전투(10월 23일~25일) 1. 이인전투(利仁戰鬪, 10월 23일) 2. 효포전투(孝浦戰鬪, 10월 24일~25일) 3. 대교전투(大橋戰鬪, 10월 24일) 4. 옥녀봉전투(玉女峯戰鬪, 10월 25일) 제3장 공주전투 제2차 대치(10월 26일~11월 7일) 1. 농민군의 퇴각과 11일간의 대치 2. 효포 농민군 피습 사건(10월 26일) 3. 공주의 경천을 확보한 농민군 4. 공주 방어에 급급했던 조일진압군 제4부 공주전투 22일, 제2차 전투와 제3차 대치 제1장 이인전투(利仁戰鬪, 11월 8일) 1. 11월 8일, 대규모 북접 농민군 이인 포위 2. 농민군의 이인 점거와 경리청 성하영·백낙완 부대 우금티로 탈출 제2장 제2차 공주전투; 농민군의 공주 포위와 조일진압군 배치 1. 11월 8일 무렵, 공주를 포위한 농민군 세력 및 거점 지역 2. 11월 8일 밤, 농민군의 공주바깥산줄기 포위 3. 11월 9일 아침, 농민군의 공주 삼면(三面) 포위 4. 조일진압군의 배치 제3장 11월 9일 공주전투 1. 우금티전투 2. 송장배미산자락전투 3. 오실산자락전투 4. 효포전투(11월 9일) 제4장 공주전투 제3차 대치(11월 10일~14일) 1. 5일간의 제3차 대치 2. 중대·우와리의 대치와 농민군 피습 사건(11월 11일) 3. 유구 농민군 침탈 사건(11월 11일) 4. 조일진압군의 반격과 논산 진출 제5부 공주전투와 동학농민혁명 제1장 공주전투에 참전한 농민군 인원 1. 선행연구와 사료 검토 2. 공주전투에 참전한 농민군 인원에 대한 가설 제2장 공주전투에서 학살된 농민군 1. 사료에서 보는 공주전투에서 학살된 농민군 인원 2. 구전에서 보는 농민군 공주 대규모 학살지 제3장 동학농민혁명, 정규전과 유격전 1. 진압군 일본군이 본 동학농민군의 유격전 2. 동학농민군의 유격전에 대한 연구자들의 평가 3. 동학농민혁명 시기 농민군이 유격전을 벌인 사례 4. 정규전에 의한 농민군의 참혹한 패배 5. ‘전봉준의 공주 점거와 항일 농성전 견해’ 비판 6. 동학농민혁명 시기 유격전의 의의 제4장 공주전투의 평가와 의의 1. 일본군의 동학농민군 진압 계획 파탄 2. 공주전투는 제국주의 일본의 제노사이드 사건 3. 남접과 북접, 토착 동학농민군이 연대한 공주전투 4. 민족연합전선의 실천장 공주전투 5. 장기적, 조직적, 결사적으로 항쟁한 공주전투 6. 우금티전투를 넘어선 ‘공주전투 역사’의 정립 결론 부록 1 『동학농민혁명과 공주 인물』 부록 2 『사료에서 보는 공주전투에 모인 농민군 인원, 40리 포위망』 부록 3 『동학농민혁명 공주전투 관련 일지』 참고문헌 찾아보기공주전투에 대한 최초의 단일한 종합연구서 / 국지적인 ‘우금티전투’가 아닌 전면적인 ‘공주전투’ / 일본군의 조선침탈을 저지한 전투 / 일본군의 제노사이드 현장 / 명백한 항일전투로 항일의병전쟁의 시발점 / 남북접 연합 동학농민군이 참전한 본격적인 전투 / 각계각층의 민족이 참전한 항일민족연합전선의 전투 / 공주전투의 위상 재조명을 통해 동학농민혁명 전체 이해를 새롭게 할 수 있게 돼 동학농민혁명은 2023년에 그 관련 기록물이 세계 기록문화유산에 등재됨으로써, 인류사적인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이 책은 세계 유수한 혁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갑오년의 동학농민혁명 당시 최대 전투이며, 혁명의 운명을 갈음한 결정적인 전투였던 ‘공주전투’의 역사적 실상을 촘촘히 재구성하면서 그 의의를 재조명하고, 조선의 운명을 갈음하였던 구체적인 흐름, 그리고 동아시아 근대사에 미친 영향을 밝혀낸다. 이 책의 의의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열거할 수 있다. 첫째, 이 책은 ‘공주전투’라는 이름을 본격적으로 쓰면서, 왜 이것이 1894년 11월-12월 사이에 전개된, 공주 일원에서의 동학농민혁명 최대 전투를 지칭하는 바른 이름인가를 제시한다. 즉 공주전투는 주력군의 진격로인 우금티 일대만이 아니라, 공주부성을 둘러싼 사방의 진격로에서 크고 작은 전투를 벌이는가 하면, 정규전과 유격전을 병행하고, 공주 인근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공주 진격 전투와 연계한 대소규모의 전투가 동시 다발적으로 전개된 복합적이고, 장기적이며, 다면적인 전투였음을 밝힌다. 둘째, 이 책은 공주전투가 일본군의 동학농민군 진압 계획과 한반도 장악 계획을 파탄 직전까지 몰아간 ‘성공적인’ 전투였음을 논구하였다. 공주(우금티)전투가 동학농민혁명에서 최대 규모의 전투였으나, 최대의 희생자를 내고, 동학농민혁명의 실질적인 ‘실패’를 결정한 전투로서 이야기되는 일반적인 평가를 전복한다. 즉 당초 일본군의 동학군 진압 작전에서 공주는 일박하는 경유지에 불과하였으나, 동학농민군은 이 전선에서 22일간에 걸쳐 전투를 벌이며 일본군의 남진을 저지하였다. 또한 공주전투는 공주를 둘러싼 전투일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각 지역별로 전개되고 있던 동학농민군들의 대소 전투와 연계를 맺는 가운데 진행되었다는 점을 말해 준다. 셋째, 공주전투는 일본이 제국주의의 기치를 내걸고 저지른 조선 민중에 대한 본격적인 최초의 제노사이드(학살) 사건이었다. 이는 일본군이 경복궁 침탈 사건을 기점으로 하는 ‘조일전쟁(朝日戰爭)’을 도발한 이래 궁극적으로 식민지화를 염두에 두고, 항일의 씨앗이 될 동학농민군과 그 추종세력을 발본색원하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주모자 색출과 주력부대의 궤멸과 몰살을 기도한 사건이다. 이것을 “동학교도에 대한 처치는 ... 향후 모조리 죽일 것”이라고 하는 일본군 대본영의 명령서가 증명하고 있다. 공주전투 기간 중에도 일본군의 대량 학살은 곳곳에서 자행되었음을, 증언 자료를 통해 밝히고 있다. 넷째, 제2차 동학농민혁명 봉기의 정점에서 치러진 공주전투는 명백한 항일전투이자 조선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독립전쟁이었다. 이는 공주전투에 임한 남북접 동학농민혁명군이 일본군의 경복궁 침탈에 대한 항의와 일본군의 철병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해월 최시형의 총기포령에 따라 봉기하고, 공주전투를 시작으로 한반도 남쪽 끝까지 밀려나가면서도 항전을 계속했던 데서 드러난다. 다섯째, 공주전투는 남접과 북접 동학농민군 및 공주 지역 토착 동학농민군이 연대하여 치러낸 전투이다. 일반적으로 공주(우금티)전투는 전봉준의 ‘남접’(전라도 지역 동학농민군)을 위주로 한 전투로만 이해되지만, 전봉준 휘하 남접 동학농민군의 2배 가까운 6~7만 명의 북접 지역(충청도와 경기도 등) 동학농민군이 북접통령 손병휘의 지휘하에 참전하여 큰 전과를 거두고, 대세가 기운 이후에는 전봉준군과 더불어 임실 지역까지 후퇴한 역사적 사실로써 확인할 수 있다. 공주 지역 출신 동학농민군은 ‘양반’ 출신이 이끄는 유생부대가 참전하고, 지리에 밝은 이점을 이용한 유격전까지 벌인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동학농민군의 전투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공주 인근 지역의 마을 사람들이 병참 지원(식량 조달)에 나서는 등, 민족연합전선이 형성되어 전투를 전개하였다. 여섯째, 공주전투에 임한 동학농민군은 결국 패배하고 말았으나, 22일간의 전투 기간 동안 조직적이며 결사적으로 항쟁하였다. 전봉준 휘하 농민군은 1차 봉기 이래의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특히 ‘살림의 군대’로서 군율을 엄격하게 지키면서 자긍심을 내면화한 혁명군이었다. 또한 손병희 휘하의 농민군은 신앙적으로 더 깊이 단련된 내면적 역량을 바탕으로 하여 죽음을 불사하고 전투에 임하였다. 그러기에 압도적인 화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40~50차례의 돌격전과 10여 차례의 육박 혈전까지 다양한 전투를 장기간에 걸쳐 치러냈으며, 일시적인 패배 이후에도 급격히 해산하지 않고, 장소를 옮겨가며 전투를 계속하였다. 공주전투의 역사적 의의는 무엇보다 각계각층이 대동단결하여 반일 민족자주 수호 전쟁을 수행하였다는 점이다. 전투에 임한 3대 세력은 남접 농민군, 북접 농민군과 함께 공주 지역의 토착 농민군도 합세하였다. 또한 공주전투가 일방적인 패배로 귀결된 싸움이 아니라, 압도적인 무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조직적으로 응전하였던 본격적인 전투였으며, 참전한 농민군들이 경험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상당한 정도로 무장되었던 혁명군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공주전투 실상을 바탕으로 동학농민혁명이 한편으로는 무장독립운동론의 연원이 되고, 다른 한편으로 비폭력무저항운동이었던 3.1운동으로 계승되었다는, 이중적 성격을 종합하고 있는 우리의 자주적 근대민족운동사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동학농민혁명은 조선 후기의 여러 갈래 민중운동을 계승하였으며, 그 직접적인 사상적·조직적 배경과 기반은 1860년에 최제우가 창도한 동학과 최시형에 의한 동학의 계승 및 전국적인 포교 활동, 그로부터 형성된 동학교단과 교도들이었다. 동학농민혁명은 그 후 한편으로는 신종교운동으로 계승되어 천도교, 증산교, 대종교, 원불교 등의 탄생을 가져왔고, 다른 한편으로는 독립운동·사회운동으로 계승되어 의병전쟁, 일제하 독립운동과 3·1운동, 만주의 무장독립전쟁으로 전개되었으며, 해방 후에는 통일운동과 민주화운동의 이념적 기반이 되었다. 척왜양·반침략의 민족자주사상은 최제우와 최시형의 핵심 사상 중의 하나였고, 동학 창도와 포덕 과정, 교조신원운동 그리고 동학농민혁명 시기에도 일관되게 표명되었다. 이러한 민족자주사상은 민중들에게 실천의 정당성을 부여하였고 또한 민족의 독립과 자주를 지향했던 한국 근대사의 귀중한 유산으로 되었다. 또한 동학 포교의 역사에서 형성된 동학의 포(包)와 접(接) 조직은 1894년 동학농민군의 토대가 되었다. 동학 창도 초기 조직인 접은 인적 관계로 결합한 조직인 반면에, 포 조직은 인적 결합 관계 외에 지역적 결합의 성격이 강한 조직이었다. 동학조직은 대접주의 포가 예하의 접 조직을 이끄는 상위에 위치해서 인맥으로 연결된 수많은 교도들을 통제하였다 그동안 동학농민혁명 시기의 남접과 북접 농민군의 활동 그리고 이와 관련된 공주전투에 대한 학계의 일반적 학설은 다음과 같다. 즉, 전봉준이 이끄는 전라도 중심의 사회개혁파 남접과 최시형의 동학교단을 중심으로 충청·강원·경기·경상도에 기반을 두고 있는 북접이 대립해 왔는데, 최시형의 청산기포령(9월 18일) 이후에 남북접의 대립이 해소되었고, 공주전투는 일본군의 군사적 침략이라는 역사적 사실 앞에 남접과 북접이 연대한 대회전(大會戰)이라는 것이다. 동학농민혁명 시기의 남북접 대립을 부각시킨 사료로는 황현의 『오하기문』과 오지영의 『동학사』가 있고, 학계에서는 정창렬과 조경달이 교조신원운동 때부터 남북접 대립이 있었다고 주장하였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동학농민군을 진압했던 일본군 지휘자 미나미 소좌도 남접과 북접이 대립해 왔다고 보고하고 있다.
Popculture 2 (CD 포함)
월드컴 / 월드컴 편집부 엮음 / 200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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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월드컴 편집부 엮음
Unit1 Extreme sports Unit2 The Oscars Unit3 Backpacking Unit4 Toys and games Unit5 Cosmetics Unit6 The T-shirt Unit7 Science fction Unit8 Arcade games Unit9 The gym Unit10 Music festivals Unit11 Personal web pages Unit12 Sports superstars Unit13 Cartoons Unit14 Gum Unit15 Hair fashion
몰리에르 희곡선
종합출판범우 / 몰리에르 지음, 민희식 옮김 / 201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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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출판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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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에르 지음, 민희식 옮김
'범우희곡선'. 프랑스 고전 희극의 거장 몰리에르의 희곡 모음집. 몰리에르는 사회의 폐단을 날카롭게 관찰했으며 유머러스한 풍속비판을 통해 인간을 개조하고자 했다. 이 책에 실린 '서민귀족', '스카펭의 간계', '상상병 환자' 또한 다양한 방향에 초점을 두지만 공통적으로 사회의 폐단을 지적하고 있다.서민귀족 스카펭의 간계 상상병 환자◎ 몰리에르 희곡선 프랑스 고전 희극의 거장 몰리에르의 희곡 모음집. 몰리에르는 사회의 폐단을 날카롭게 관찰했으며 유머러스한 풍속비판을 통해 인간을 개조하고자 했다. 이 책에 실린 , , 또한 다양한 방향에 초점을 두지만 공통적으로 사회의 폐단을 지적하고 있다. ◎ 이 책을 읽는 분에게 몰리에르 희곡의 주제는 매우 다양하지만, 루이 14세 시대의 사회의 폐단을 끄집어내어 그것을 흥미롭고 유머러스하면서도 비판적으로 그려낸 점에서 다양성 속의 통일을 찾아볼 수 있다. 여기에 그의 작품 중 이 세 편을 실었는데, 이들 작품에서도 몰리에르가 초점을 둔 방향은 다양하지만 그것은 어느 것이나 사회의 폐단을 지적하고 있다. 그는 사람들을 웃기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않고 거기에 날카로운 비판을 가한다. 그는 이러한 풍속의 비판적 묘사를 통해서 인간을 개조하고자 했던 것이다. 그는 웃기기 위해서 예술적인 진실성을 저버리지 않았으며, 그가 이처럼 진실성을 존중한 것은 비판을 위해서는 그 여상이 진실해야 했기 때문이다.
피아노 어드벤쳐 7급 레슨
뮤직에듀벤쳐 / 낸시 파버, 랜돌 파버 지음 / 20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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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법 AI확인학습 기출문제집
박문각 / 유대웅 (지은이) /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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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
소설,일반
유대웅 (지은이)
9.7급 공무원 시험대비용 행정법 기출문제집으로 2019년 국가직.지방직.서울시 9급 기출문제의 유형을 분석하여 이를 키워드로 제시하였다. 먼저 이 시험을 치르는 데 필요했던 지식의 내용이 무엇이었는지를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서술하였고, 동일한 내용을 다루었던 기출지문과, 동형의 기출문제, 그리고 동형의 예상문제를 함께 모아 구성하였다.2019.4.6. 시행 국가직 9급 기출문제 01 행정소송의 대상 출제 영역 분석 2019. 4. 6. 시행 국가직 9급 기출문제 OX형 기출지문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02 행정행위의 효력 출제 영역 분석 2019. 4. 6. 시행 국가직 9급 기출문제 OX형 기출지문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03 행정행위의 부관 출제 영역 분석 2019. 4. 6. 시행 국가직 9급 기출문제 OX형 기출지문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04 보충행위 출제 영역 분석 2019. 4. 6. 시행 국가직 9급 기출문제 OX형 기출지문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05 법률유보의 원칙 출제 영역 분석 2019. 4. 6. 시행 국가직 9급 기출문제 OX형 기출지문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06 행정절차법 출제 영역 분석 2019. 4. 6. 시행 국가직 9급 기출문제 OX형 기출지문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07 건축허가와 건축신고 출제 영역 분석 2019. 4. 6. 시행 국가직 9급 기출문제 OX형 기출지문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08 정보공개청구권 출제 영역 분석 2019. 4. 6. 시행 국가직 9급 기출문제 OX형 기출지문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09 행정입법 출제 영역 분석 2019. 4. 6. 시행 국가직 9급 기출문제 OX형 기출지문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0 행정대집행 출제 영역 분석 2019. 4. 6. 시행 국가직 9급 기출문제 OX형 기출지문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1 행정지도 출제 영역 분석 2019. 4. 6. 시행 국가직 9급 기출문제 OX형 기출지문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2 행정형벌 출제 영역 분석 2019. 4. 6. 시행 국가직 9급 기출문제 OX형 기출지문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3 협의의 소의 이익 출제 영역 분석 2019. 4. 6. 시행 국가직 9급 기출문제 OX형 기출지문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4 행정의 실효성 확보수단 출제 영역 분석 2019. 4. 6. 시행 국가직 9급 기출문제 OX형 기출지문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5 행정심판법 출제 영역 분석 2019. 4. 6. 시행 국가직 9급 기출문제 OX형 기출지문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6 항고소송의 대상인 처분 출제 영역 분석 2019. 4. 6. 시행 국가직 9급 기출문제 OX형 기출지문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7 국가배상법 출제 영역 분석 2019. 4. 6. 시행 국가직 9급 기출문제 OX형 기출지문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8 취소소송 출제 영역 분석 2019. 4. 6. 시행 국가직 9급 기출문제 OX형 기출지문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9 직권취소 출제 영역 분석 2019. 4. 6. 시행 국가직 9급 기출문제 OX형 기출지문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20 소송요건의 구비 여부 출제 영역 분석 2019. 4. 6. 시행 국가직 9급 기출문제 OX형 기출지문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2019.6.15. 시행 지방직 9급 기출문제 01 공법행위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지방직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02 행정법의 일반원칙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지방직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03 행정입법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지방직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04 강학상 허가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지방직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05 행정행위의 효력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지방직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06 행정행위의 부관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지방직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07 건축허가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지방직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08 행정행위의 취소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지방직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09 행정절차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지방직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0 행정대집행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지방직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1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지방직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2 행정심판법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지방직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3 행정소송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지방직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4 행정행위의 하자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지방직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5 손실보상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지방직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6 행정소송의 당사자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지방직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7 이행강제금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지방직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8 정보공개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지방직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9 행정처분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지방직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20 국가배상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지방직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2019.6.15. 시행 서울시 9급 기출문제 01 행정법의 법원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서울시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02 행정입법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서울시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03 법률유보원칙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서울시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04 행정절차법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서울시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05 지위승계신고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서울시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06 제3자효 행정행위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서울시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07 강학상 특허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서울시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08 행정소송의 판결의 효력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서울시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09 행정행위의 부관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서울시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0 항고소송의 대상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서울시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1 정보공개제도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서울시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2 행정심판법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서울시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3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서울시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4 행정행위의 하자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서울시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5 국가배상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서울시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6 법률규정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서울시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7 행정벌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서울시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8 행정소송의 대상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서울시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19 대집행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서울시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20 일부취소판결의 허용 여부 출제 영역 분석 2019. 6. 15. 시행 서울시 9급 기출문제 동형 기출문제 동형 예상문제 빠른 빈칸 채움 찾기행정법 AI확인학습 기출문제집 9·7급 공무원 시험대비 2019년 국가직·지방직·서울시 9급 기출문제 완벽 분석·정리 - AiPen 전용 앱을 통한 정답 제공 - 출제 영역 분석을 통해 문제 관련 핵심이론 정리 - 문제마다 동형 기출·예상문제 수록 ■ 출판사 리뷰 본서는 9·7급 공무원 시험대비용 행정법 기출문제집으로 2019년 국가직·지방직·서울시 9급 기출문제의 유형을 분석하여 이를 키워드로 제시하였습니다. 2019년 4월에 치러진 국가직 9급 행정법총론 시험도 4지 선다로 전부 80지문이 출제가 되었습니다. 그 중 처음으로 출제된 지문은 12지문으로서 정확히 15%에 불과합니다. 85%의 지문은 이미 출제된 바가 있었던 지문이었고, 또 그 지문들이 골고루 흩어져 있기 때문에, 기출문제만으로도 합격권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아내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본서는 2019년 국가직·지방직·서울시 9급 시험을 완전 분석하였습니다. 먼저 이 시험을 치르는 데 필요했던 지식의 내용이 무엇이었는지를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서술하였습니다. 또 동일한 내용을 다루었던 기출지문과, 동형의 기출문제, 그리고 동형의 예상문제를 함께 모아 서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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