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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 잡는 가질꽃
행복에너지 / 김성수 (지은이) / 2019.06.01
15,000원 ⟶ 13,500원(10% off)

행복에너지소설,일반김성수 (지은이)
느지막히 방짜업에 들어선 작가는 생소한 ‘방짜유기’를 통해 생생한 ‘일상의 공감’을 주제로 이야기를 한다. 그의 이야기엔 풀꽃처럼 소소하면서도 뜨거운 숨결이 깃들어 있다. 꽃들과 뒤엉킨 놋쇠의 열기가 생생한 유기장이의 일상으로 초대한다. 푸릇푸릇한 글귀와 울끈불끈 뜨거운 가질간 속 생활의 열정이 자연스레 어울린다. 방짜로 가지각색 물건을 만드는 저자의 삶에는 철학이 녹아있다. 그 철학이 때로는 시의 한 구절로, 때로는 지나가다 본 풀꽃의 아름다움으로 풀어내어진다. 열과 성을 다해야 할 가질간에서의 치열한 공정을 품은 삶은 그 아름다움을 전달하며 아이러니하게도 소박함과 융화한다. 삶과 시적 정서가 하나가 되는 순간을 작가는 잘 알고 있다. 작가가 가지고 있는 삶에 대한 서정적 통찰은 곧이어 육체가 뜨겁게 숨을 쉬는 공방 안의 유기생산으로 이어진다. 길가의 가녀린 풀꽃과 뜨거운 유기. 양극단에 있을 것만 같은 요소가 곧 하나가 된다. 저자가 표현한 ‘가질꽃’이라는 단어가 피어나는 순간이다.들어가며 04 섹션1. 놋쇠 다락방(茶樂房) 01 ‘꽃잔디’와 외유내강 불꽃쇠 가질 12 02 ‘강아지풀’ 손 흔드는 사랑의 씨앗 16 03 ‘개망초’ 그릇의 둘레길 다화 21 04 ‘백일홍’ 풀꽃과 나무의 유기 데이(Day) 25 05 ‘기생초’ 유기는 놋뜰애(愛) 귀화 29 06 ‘인동초’ 반찬그릇의 자연 다화 33 07 ‘금계국’ 방짜 와인 통 고르기 37 08 ‘세 잎 클로버’ 놋뜰애(愛) 행복 40 09 ‘생강나무꽃’ 기다리는 자선냄비 방짜 종 44 10 ‘쇠별꽃’ 방짜에 담은 따듯한 즐거움 47 11 ‘장미’ 한 송이 놋뜰애(愛) 51 섹션2. 쇠잽이의 불꽃쇠 12 ‘계요등’ 첫 번째 ‘용해’ 불꽃쇠 57 13 ‘보리뺑이’ 두 번째 ‘압연’ 불꽃쇠 61 14 ‘주름버섯’ 세 번째 ‘방짜 판’ 불꽃쇠 65 15 ‘달개비꽃’ 여섯 차례 불꽃쇠로 ‘우김질’ 70 16 ‘찔레꽃’ 두 번의 불꽃쇠 ‘냄질’ 74 17 ‘대추’ 익어갈 때 열두 번째 ‘닥침’ 불꽃쇠 78 18 ‘남천’ 열세 번째 불꽃쇠 ‘부질’ 82 19 ‘애기수영’ 담금질과 벼름질 불꽃쇠 86 섹션3. 황새 망치 춤사위 20 ‘아카시아꽃’ 같이하는 가치 방짜 징 92 21 ‘호박꽃’ 꽹과리로 태어난 방짜 96 22 ‘국화’ 황새 망치 춤사위는 황소울음 100 23 ‘매화’ 꽹과리로 표현한 따뜻한 즐거움 105 24 ‘민들레’ 돌식기 가질꽃 풀씨 109 25 ‘동백’ 바람과 풀꽃 위로받는 방짜 금징 113 26 ‘제비꽃’ 꽹과리 벼름질은 때리는 맛 117 27 ‘개불알꽃’ 두드리고 깎아 만든 꽹과리 121 28 ‘살구꽃’ 다화와 질대의 쉼 125 29 ‘벚꽃’ 운라에 소리 넣는 방짜 아재 129 30 ‘돼지감자꽃’ 방짜 마음과 전통 가치 133 31 ‘복숭아 꽃’ 주파수 가변 운라 조율 137 섹션4. 숨쉬는 방짜유기 32 ‘무궁화’ 임금님과 평민이 쓴 놋수저 142 33 ‘해바라기’ 황금빛 방짜 팔찌 145 34 ‘쑥잎’ 놋요강과 방짜 산업 149 35 ‘칡꽃’ 조선의 수공예품 놋그릇 153 36 ‘이질꽃’ 정전기 제거용 방짜 팔찌 157 37 ‘도라지’ 방짜 차훈 보습 161 38 ‘괭이밥’ 방짜 삭도와 두레 익산 165 39 ‘코스모스’ 방짜유기에서 박멸된 O-157균 169 40 ‘산수유꽃’ 숨 쉬는 그릇 방짜 유기 173 41 ‘앵초’ 노래하는 그릇 방짜 명상기 177 42 ‘차꽃’ 황금빛 꽹과리 181 섹션5. 가질꽃 피는 하루 43 ‘쥐손이풀’ 아끼고 사랑하며 186 44 ‘석류꽃’ 방짜 우동기와 달달한 팥빙수 190 45 ‘민들레’ 어머니와 놋그릇 195 46 ‘자주달개비’ 산사의 풍경소리 199 47 ‘앵두꽃’ 맨발로 걷는 건강 203 48 ‘방동사니’ 혼자 메모 함께 협동 208 49 ‘메꽃’ 시니어의 수줍은 일상 213 50 ‘왕고들빼기’ 쓴맛과 전통 과학의 가치 217 51 ‘솔순’ 방짜 아재의 가질꽃 222 52 ‘꽃마리’ 방짜유기 좌종 226 53 ‘청보리’ 방짜 놋상 230 54 ‘달맞이꽃’ 방짜로 액티브시니어 233 나가며 236 참고문헌 237 출간후기 238방짜 아재의 생활 속에 피어나는 가질꽃 이제는 우리에게 생소하게 느껴지는 ‘방짜’라는 단어. 그 안에서 불꽃쇠와 씨름하며 살아 숨 쉬는 ‘방짜아재’가 있다. 느지막히 방짜업에 들어선 작가는 생소한 ‘방짜유기’를 통해 생생한 ‘일상의 공감’을 주제로 이야기를 한다. 그의 이야기엔 풀꽃처럼 소소하면서도 뜨거운 숨결이 깃들어 있다. 꽃들과 뒤엉킨 놋쇠의 열기가 생생한 유기장이의 일상으로 초대한다. 푸릇푸릇한 글귀와 울끈불끈 뜨거운 가질간 속 생활의 열정이 자연스레 어울린다. 방짜로 가지각색 물건을 만드는 저자의 삶에는 철학이 녹아있다. 그 철학이 때로는 시의 한 구절로, 때로는 지나가다 본 풀꽃의 아름다움으로 풀어내어진다. 열과 성을 다해야 할 가질간에서의 치열한 공정을 품은 삶은 그 아름다움을 전달하며 아이러니하게도 소박함과 융화한다. 삶과 시적 정서가 하나가 되는 순간을 작가는 잘 알고 있다. 작가가 가지고 있는 삶에 대한 서정적 통찰은 곧이어 육체가 뜨겁게 숨을 쉬는 공방 안의 유기생산으로 이어진다. 길가의 가녀린 풀꽃과 뜨거운 유기. 양극단에 있을 것만 같은 요소가 곧 하나가 된다. 저자가 표현한 ‘가질꽃’이라는 단어가 피어나는 순간이다. 이 책은 ‘유기’라는 키워드를 통하여 유기대장간의 풍경과 전승기능을 쓴 최초의 책이다. 책 속에는 방짜유기라는 기물이 가지는 공감 능력과 쇠잽이의 흥이 있다. 작가가 풀어내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일상에서 마주치는 소소한 성찰을 느낄 수 있다. 작가는 쉼이 필요한 ‘신중년’들을 위하여 이 책을 썼다고 밝힌다. 과연 글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심신이 편안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방짜유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느끼며 풀꽃에 대해 시를 읊는다. 삶에 대한 에피파니는 먼 곳에 있지 아니함이 느껴진다. 이 책을 통해 소박한 것에서도 잠시 쉬어가는 삶의 휴식을 맞이할 수 있다. 그대 안에 숨어있는 들꽃과 놋쇠가 함께 노래를 부를 수도 있을 것이다. 내면을 돌아보고 삶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원한다면 일독을 권한다. [출간후기] 불꽃과 풀꽃이 어우러진 변주곡, 방짜 아재의 삶과 함께 일상의 쉼을 경험해 보세요 일제침략기 때 지체 높던 가문마다 제기로 쓰던 유기마저 공출되어 몽땅 사라질 뻔한 위기가 있었습니다. 그때에 쇠잔해진 명맥이 오늘날 다시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그만큼 유기는 우리에게 특별한 기물이었습니다. 조상께 올리는 진선을 담던 영혼의 그릇이었고, 최고의 대접에는 항상 유기가 쓰였습니다. 때문에 『경국대전』의 공조편을 보면, 유기를 전담하여 놋그릇을 생산하는 유장이 있었는데 이는 오늘날의 국가직 공무원에 해당하는 셈입니다. 어느 물건인들 만든 이의 수고가 예사롭지 않은 것이 있겠습니까만, 유기를 만드는 수고로움은 특히 남다릅니다. 사르트르는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라고 하였습니다. 열세 번의 불꽃쇠를 통해서 만들어진 꽹과리의 본질은 본래 한낱 놋쇠일 테지만, 방짜 아재의 땀과 정성과 불꽃이 오롯이 들어간 반짝반짝 빛나는 유기는 놋쇠의 존재 가치를 이미 한참이나 넘어선 실존의 미학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방짜 아재의 울음은 무대 위에도 올라 놀이판도 되고, 들판의 함성도 되고, 축제의 한마당도 됩니다. 그런데 이 깊은 울음을 만들기 위해 방짜 아재가 보낸 인고의 시간들 속에서도 꽃은 온갖 계절의 향기를 바람에 실어 전하며 피고 집니다. 대장간에서 가질을 하며 비지땀 흘리는, 역동적이고 극한의 영역에 닿아 있는 저자의 일상이지만, 길을 가다 마주치는 여리여리한 풀꽃에 마음이 닿으면 일순간 평화가 찾아옵니다. 고난과 쉼이 공존하는 우리네 삶의 법칙은 방짜 아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소소한 일상에는 쉼이 있고 평안이 있습니다. 뜨거운 열을 견뎌내며 꽹과리 울음을 잡는 저자의 삶에는 더욱 필요한 요소들이겠지요. 그래서인지 극한의 직업과 꽃을 통한 극도의 평온함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엮어내는 저자의 어투에는 일말의 어색함도 없습니다. 마치 처음부터 서로 공존했던 것처럼…. 일상의 소박한 숨결을 따라 삶을 성찰하고 되돌아보는 여정이 녹아 있습니다. 『울음 잡는 가질꽃』의 독자 여러분께도 이 일상의 평온과 방짜 유기의 뜨거운 불꽃을 넘나드는 저자의 변주곡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과 함께 독자 여러분에게도 일상의 쉼을 가능케 하는 행복에너지가 솟아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1 최신판 All-New 신용보증기금 & 기술보증기금 NCS + 전공 + 실전모의고사 3회
시대고시기획 / NCS직무능력연구소 (엮은이) / 2021.04.20
22,000원 ⟶ 19,800원(10% off)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NCS직무능력연구소 (엮은이)
상세한 해설로 혼자서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NCS 통합 및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온라인 모의고사를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하여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NCS 문제 유형에 대한 연습과 함께 자신의 실력을 최종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부록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뉴스&이슈 ● Add+ 2020년 주요 공기업 NCS 기출복원문제 ● 제1편 직업기초능력평가 제1장 의사소통능력 제2장 수리능력 제3장 문제해결능력 제4장 정보능력 제5장 조직이해능력 ● 제2편 직무수행능력평가 제1장 경영 제2장 경제 제3장 법학 ● 제3편 실전모의고사 제1장 신용보증기금 실전모의고사 제2장 기술보증기금 실전모의고사 ● 제4편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 제1장 NCS 및 블라인드 채용 소개 제2장 서류전형 가이드 제3장 인성검사 소개 및 모의테스트 제4장 면접전형 가이드 제5장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면접 기출질문 ● 별책 정답 및 해설 Add+ 2020년 주요 공기업 NCS 기출복원문제 정답 및 해설 제1편 직업기초능력평가 정답 및 해설 제2편 직무수행능력평가 정답 및 해설 제3편 실전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친환경 99.9% 항균잉크(V-CLEAN99)로 인쇄한 안심도서! [Add+] 2020년 주요 공기업 NCS 기출복원문제 수록! 1. 기업 소개 및 최신 이슈를 담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가이드 수록 2. 직업기초능력평가 및 직무수행능력평가 기출예상문제 수록 3.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기관별 실전모의고사 수록 4. NCS 채용 가이드 및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면접 기출질문 제공 5. 온라인 모의고사 2회(NCS 통합 1회+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1회) 무료 제공 [특별혜택] NCS 영역별 전략 무료특강, NCS 기출풀이 무료특강, NCS 대표유형 분석자료,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쿠폰, AI면접 무료 쿠폰, 모바일 OMR 답안분석 서비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2021년에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의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 필기전형 → 면접전형 →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 → 최종합격자 발표」 순서로 진행하며, 필기전형은 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수행능력평가와 논술로 진행한다. 기술보증기금의 경우, 「서류전형 → 필기전형 → 1차 면접 → 2차 면접 →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 → 최종합격」순으로 진행되며 필기전형 중 직업기초능력평가의 50% 미만 득점 시에는 평가 합산 점수와 무관하게 선발에서 제외되므로 필기시험에서의 고득점이 중요하다.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필기시험 합격을 위해 (주)시대고시기획에서는 2021년 채용을 대비하여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맞춤형 문제로 구성한 『2021 최신판 All-New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NCS+전공+실전모의고사 3회』를 출간하였다. 상세한 해설로 혼자서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NCS 통합 및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온라인 모의고사를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하여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NCS 문제 유형에 대한 연습과 함께 자신의 실력을 최종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반지성주의
인물과사상사 / 강준만 (지은이) / 2022.12.02
14,000원 ⟶ 12,600원(10% off)

인물과사상사소설,일반강준만 (지은이)
반지성주의를 이념의 좌우를 막론하고 적용하는 가치중립적 개념이자 특정 언행을 중심으로 적용하는 미시적 개념으로 쓸 것을 제안한다. 이는 반지성주의를 격렬하게 비판하는 사람일지라도 개인적으로 반지성주의적 행태를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다. 특정 개인이나 집단이 그런 언행을 상습적으로 많이 저지른다면 ‘반지성주의 경향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특정 언행과 그것을 저지른 사람을 구분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반론도 가능하겠지만, 언어 본질주의의 문제도 넘어서는 동시에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속담의 취지처럼 그만큼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머리말 : 나의 해방 일지 ․ 5 제1장 : 왜 대중은 반지성주의에 매료되는가? 반지성주의 개념의 혼란 ․ 17 | 한국에서 반지성주의 용법의 7개 사례 ․ 20 | 미국·유럽·일본에서 반지성주의 논의 ․ 25 | 한국에서 반지성주의의 3대 요소 ․ 29 | 반지성주의의 사회적 수요 ․ 34 | 반지성주의를 유발하는 인지적 편향 ․ 40 | 행동 편향과 반지성주의 ․ 43 | 가용성 편향과 반지성주의 ․ 47 | 확증 편향과 반지성주의 ․ 52 | 부정성 편향과 반지성주의 ․ 55 | 이야기 편향과 반지성주의 ․ 58 | 수사학이 인식론을 압도하는 민주주의의 위험 ․ 62 | 반지성주의는 나의 힘 ․ 66 제2장 : 탁현민이 연출한 문재인의 ‘이미지 정치’ 현대 정치는 이미지 정치다 ․ 73 | “정치는 쇼 비즈니스와 같다” ․ 75 | 사실상의 ‘나꼼수’ 멤버로 뛴 ‘콘서트’ 전문가 ․ 77 | “문재인이 아들처럼 아낀 탁현민” ․ 81 | “실세 ‘왕행정관’이 따로 없다” ․ 85 | 문재인 ‘팬덤 정치’의 전조 현상 ․ 87 | ‘탁현민 논란’을 잠재운 ‘남북정상회담 이벤트’ ․ 90 | 정부 부처의 교과서가 된 탁현민식 이벤트 ․ 94 | “탁현민의 빈자리가 크다는 걸 느꼈다” ․ 98 | 전쟁 영웅들의 유해는 무대 ‘소품’이었나? ․ 101 | 문재인의 숙의 체계를 훼손한 ‘탁현민 파워’ ․ 105 | 팬덤의 ‘뭉클, 울컥’을 위한 ‘이미지 쇼’ ․ 108 | “탁현민이 대한민국 대통령인가” ․ 111 | 왜 문재인의 연설 영상은 흑백으로 송출되었나? ․ 114 | “대통령님, 솔직한 얘기를 듣고 싶어요” ․ 118 | ‘풍력발전기 쇼’와 ‘백신 쇼’ ․ 121 | “정의·평등·공정은 탁현민의 소품으로 전락” ․ 124 | 문재인이 누린 ‘BTS 후광 효과’ ․ 128 | ‘누리호 개발 과학자 병풍’ 논란 ․ 131 | ‘모자란 기자’ 운운해댄 탁현민의 오만방자함 ․ 134 | 늘 “대통령이 주인공”인 탁현민식 ‘이미지 정치’ ․ 137 | 한국은 ‘도덕 쟁탈전을 벌이는 거대한 극장’인가? ․ 140 제3장 : 민형배의 ‘위장 탈당’은 ‘순교자 정치’인가? “괴물이 되어가는 586 운동권 선배님들” ․ 147 | “국민의힘은 난장판 정당”이라는 적반하장 ․ 150 | ‘위장 탈당’이 아니라고 우긴 민형배 ․ 153 | “민형배, 낙동강 오리알 되나” ․ 156 | 민형배와 이재명의 화기애애한 상호 극찬 ․ 159 | “정권 장악을 위해 착취당하는 광주” ․ 163 | ‘위장 탈당’과는 거리가 먼 권력관 ․ 167 | 증오와 적개심을 키우는 ‘순교자 정치’ ․ 170 제4장 : 왜 윤석열과 김건희는 자주 상식을 초월하는가? 윤석열, ‘건희의 남자’로만 만족하는가? ․ 178 | 윤석열, ‘부정적 당파성’의 약발이 떨어졌다 ․ 184 | 윤석열 정권은 ‘둔감 정권’인가? ․ 192 | 김건희는 민주당의 복덩이인가? ․ 197 | 윤석열과 김건희는 어떤 세상에 살고 있나? ․ 201 주 ․ 207왜 대중은 반지성주의에 매료되는가? 현대 정치는 이미지 정치다 2022년 5월 10일 윤석열은 대통령 취임사에서 “국가간, 국가 내부의 지나친 집단적 갈등에 의해 진실이 왜곡되고, 각자가 보고 듣고 싶은 사실만을 선택하거나 다수의 힘으로 상대의 의견을 억압하는 반지성주의가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을 해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때부터 ‘반지성주의 공방’이 여야에서 벌어졌다. 반지성주의는 주로 파시즘, 매카시즘, 근본주의, 극우주의 등과 관련해 논의되었는데, 최근에는 진보 진영의 반지성주의에 집중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반지성주의를 주로 보수적인 것으로 간주해온 경향에 비추어볼 때 반지성주의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반지성주의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쓴 리처드 호프스태터에 따르면, 반지성주의는 ‘지식인에 대한 경멸과 증오’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미국의 사회학자 대니얼 리그니는 반지성주의의 3대 유형으로 이성보다 신앙을 우위에 두는 ‘종교적 반합리주의’, 기득권 세력과 지식인의 반평등 우월의식에 비판적인 ‘인민주의적 반엘리트주의’, 친자본주의적이면서 실용적 지식을 선호하는 ‘무분별한 도구주의’라고 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반지성주의라는 비판을 받는 사람이 반지성주의를 비판하고, 진보와 보수는 각각 상대편을 반지성주의라고 비판하고, 페미니스트들과 그 비판자들도 각각 상대편을 반지성주의라고 비판하고, 감성주의를 반지성주의로 간주하는 등 혼란스러운 양상을 보인다. 강준만은 『반지성주의』에서 반지성주의를 이념의 좌우를 막론하고 적용하는 가치중립적 개념이자 특정 언행을 중심으로 적용하는 미시적 개념으로 쓸 것을 제안한다. 이는 반지성주의를 격렬하게 비판하는 사람일지라도 개인적으로 반지성주의적 행태를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다. 특정 개인이나 집단이 그런 언행을 상습적으로 많이 저지른다면 ‘반지성주의 경향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특정 언행과 그것을 저지른 사람을 구분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반론도 가능하겠지만, 언어 본질주의의 문제도 넘어서는 동시에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속담의 취지처럼 그만큼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반지성주의란 무엇인가? 강준만은 반지성주의를 “이성적·합리적 소통을 수용하지 않는 정신 상태나 태도”로 정의하면서 그 3대 요소로 신앙적 확신, 성찰 불능, 적대적 표현을 제시한다. 신앙적 확신은 이미 어떤 사안에 대한 움직일 수 없는 정답을 갖고 있는 상태, 성찰 불능은 그로 인해 성찰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소통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상태, 적대적 표현은 자신의 정답을 실천하기 위해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적대적으로 대하면서 욕설과 인신공격도 불사하는 공격적 태도를 말한다. 반지성주의는 인간 세계에 갈등이 존재하는 한 결코 사라질 수 없는 것이기에, ‘제거’가 아닌 ‘관리’의 대상이라고 말하면서 미시적인 설득 커뮤니케이션의 관점에서 어떤 인지적 편향이 반지성주의를 유발하거나 촉진하는가 하는 점을 탐구한다. 그 대표적인 인지적 편향은 행동 편향, 가용성 편향, 확증 편향, 부정성 편향, 이야기 편향이다. 행동 편향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행동하지 않는 것은 죄악이 된다. 이런 행동 편향은 위선에 대한 과도한 혐오를 수반하기 때문에 위선에 대한 혐오가 지나친 나머지 나타나는 “행동하지 않으려면 입 닥쳐”라는 식의 ‘반(反)위선 근본주의’는 민주주의 발전에 결코 이롭지 않다. 가용성 편향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 전혀 다른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디지털 시대는 오히려 동질적인 사람들끼리만 어울리는 사이버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가용성 편향을 키우는 결과를 초래한다. 확증 편향은 자신의 확증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보를 모으면서도 자신이 정보를 조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부정성 편향은 사람이나 사안을 평가할 때 긍정적 정보보다 부정적 정보에 더 큰 비중을 둘 때 나타난다. 이야기 편향은 이야기가 진실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인간의 행동과 의도를 단순하고 정합적으로 설명함으로써 ‘불가피성의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문재인의 ‘이미지 정치’ 문재인의 임기 말 높은 지지율은 ‘이미지 정치’의 관점에서 보면 쉽게 풀린다. 사람들은 이미지로 문재인을 판단하기 때문이다. 문재인의 ‘이미지 정치’는 탁현민에 의해 만들어졌다. 탁현민은 청와대에서 실세 ‘왕행정관’이라고 불렸고, ‘이미지 정치’ 기획을 총괄했다. 정부 부처에서 탁현민의 이벤트 방식이 교과서라고 불릴 정도였다. 그런데 핵심은 ‘국정 운영의 이벤트화’에 있었다. 부동산 가격 폭등을 비롯해 큰 문제가 터지면 성찰하는 대신 문제를 감추거나 호도하는 ‘이미지 연출’에 청와대의 역량이 집중되었다는 게 가장 큰 문제였다. 더구나 문재인 정권이 ‘이미지 연출’에 집착했던 심리의 바탕에는 자신들만이 선하고 정의롭다는 독선과 오만이 자리 잡고 있었다.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문재인과 김정은의 남북정상회담(2018년 4월 27일), 전쟁 영웅들의 유해를 무대 ‘소품’으로 취급했다는 비판을 받은 ‘6·25전쟁 70주년 기념식’(2020년 6월 25일), 방역 지침을 위반한 초대 질병관리청장 정은경 임명식(2020년 9월 11일), 흑백 영상으로 송출되어 논란이 된 ‘2050 대한민국 탄소 중립 비전 선언’(2020년 12월 10일), 풍력이 아닌 전기로 풍력발전기를 돌린 ‘세계 최대 풍력 단지 48조 투자 협약식’(2021년 2월 5일), ‘누리호 개발 과학자 병풍’ 논란(2021년 10월 21일) 등 여러 분야에 걸친 문재인 정권의 정책적 실패는 ‘이미지 정치’의 부메랑 효과였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탁현민식 ‘이미지 정치’가 문재인의 국정 운영을 지배하다시피 한 것은 문재인이 중요한 순간에 침묵하면서 책임을 회피하는 것을 습관처럼 만들어버렸다. 윤석열은 왜 둔감할까? ‘부정적 당파성’은 윤석열의 지지율 추락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윤석열은 문재인 정권에 대해 다수 유권자가 갖고 있던 강한 반감의 수혜자였지만, 그 반사이익은 사실상 소멸되었다. 쉽게 말해 ‘부정적 당파성’의 약발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윤석열은 대선 승리 후, 대통령 취임 후, 지방선거 승리 후, 겸손하고 또 겸손하고 또 겸손해야 했건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윤석열은 ‘배짱’이라기보다는 못 말리는 ‘둔감’을 갖고 있다고 할 정도로 윤석열 정권의 특성이 되어버렸다. 둔감은 ‘무딘 감정이나 감각’을 말한다. 이제 윤석열 정권은 ‘둔감 정권’이라고 할 만하다. 이는 윤석열의 모든 한계와 결함이 농축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 이해할 수 없는 것은 김건희와 관련된 문제다. 이는 김건희보다 윤석열에게 더 큰 책임이 있다. 김건희 비리 의혹과 공사 구분이 불분명한 김건희 논란이 여러 차례 터졌을 때 윤석열 부부는 그런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했지만, 이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윤석열에게는 김건희의 문제에 관한 한 공사 구분을 할 뜻도, 능력도 없는 것 같다. 자신에게 큰 정치적 타격이 될 수 있는 일들이 벌어져도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무신경하게 방치했다. 아니면 윤석열은 오직 ‘건희의 남자’로만 만족하겠다는 건가? 그래서 그런 일들이 계속 벌어지는데도 모른 척하고 다른 곳에 가서 다른 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외쳐댄다. 워낙 둔감과 무신경의 극치를 치닫는지라 엽기적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반지성주의는 호프스태터가 이 용어를 쓰기 이전부터, 인류 역사에서 지성의 출현 이후로 존재해온 것이었지만, 미국이라고 하는 독특한 토양에서 꽃을 피운 사회적 현상이다. 호프스태터가 “반지성주의는 미국의 민주적 제도나 평등주의적 정서에 바탕을 둔다”고 했듯이, 미국은 반지성주의에 매우 우호적인 건국·발전 과정을 거친 나라다. 평등주의와 더불어 오랜 개척 과정을 거치면서 늘 ‘사고하는 인간’보다 ‘실천하는 인간’을 중시해온 미국의 독특한 역사적 배경은 오늘날에도 미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호프스태터가 반지성주의의 연장선상에서 지적한 ‘미국 정치의 편집증적 스타일(the paranoid style in American politics)’은 정적을 인민의 이익에 반하는 기득권 세력으로 악마화하는 정치적 관행으로 고착되었으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정치 행태를 통해서도 잘 드러난 바 있다. 「제1장 왜 대중은 반지성주의에 매료되는가?」 미디어가 정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짐에 따라 정치에 대한 해럴드 라스웰의 고전적 정의는 이제 폐기 처분되어야 한다. “누가 무엇을 왜 어떻게 언제 어디서 얻는가?”라는 라스웰의 모델은 현대 정치를 결코 설명할 수 없다. 합리적 존재로서의 인간관과 대중의 참여를 전제로 하여 쓰인 현대의 정치학 교과서도 전면 개정되어야 마땅하다. 이런 주장을 한 에델먼에 따르면 현대 정치는 이미지 정치다. 이미지 정치는 인간의 생물학적인 지각 능력의 한계, 미디어를 통한 국민의 정치 이해, 실체보다는 외관을 강조하는 미디어의 속성이라는 세 가지 명제에 근거하고 있다. 에델먼은 라스웰의 전통적인 정치학 모델로는 영상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현대의 이미지 정치를 전혀 설명할 수 없음에도 대부분의 정치학자가 여전히 상징, 기호, 이미지 조작을 무시한 채 정치 행위의 ‘하드웨어’에만 집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라스웰 자신도 에델먼의 책에 대한 서평을 통해 에델먼의 주장이 ‘정치학의 지도를 변화시킨’ 점을 인정했다. 「제2장 탁현민이 연출한 문재인의 ‘이미지 정치’」 내가 민형배의 책 3권을 소개한 이유는 민형배의 권력관과 정치철학의 일면이나마 소개하고 싶어서였다. 독자들께선 이미 판단하셨겠지만, 그의 권력관과 정치철학은 위장 탈당과는 거리가 멀다. 멀어도 너무 멀다. 위장 탈당은 좋은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릴 필요가 없다는 마키아벨리즘의 관점에선 이해될 수 있겠지만, 민형배는 시종일관 사회 권력과 자치 권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절차적 정당성의 가치를 외쳐온 사람이다. 게다가 그는 광주가 정권 교체의 도구로 착취당해온 것에 대해 분노해온 사람이 아닌가? 그런데 내가 그렇게 보았던 그가 어쩌자고 ‘위장 탈당’을 한데다 그걸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큰소리를 쳤던 것인지, 그리고 ‘후안무치’니 ‘야바위 짓’이니 하는 비난에 역공을 펼 정도로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는 듯 행세했던 걸까? 그의 그런 행위를 진정성이 있는 걸로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그걸 어떻게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걸까? 「제3장 민형배의 ‘위장 탈당’은 ‘순교자 정치’인가?」
고통은 흔적을 남긴다
열림문화 / 현진숙 (지은이) /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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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문화소설,일반현진숙 (지은이)
작가 현진숙이 세상에 내놓는 첫 번째 시집이다. 장편소설과 수필집 출간 이후 독자들에게 더 깊은 시선으로 전하고자 이 가을 시집으로 다가왔다. 작가 현진숙만이 가지는 인간을 바라보는 저면의 사고는 이 전과는 남다른 시어들로 가득 찰 수밖에 없다. 인고의 시간 속에 숙연해진 감정들이 제 몫의 생을 살아내기 위해 본연의 안간힘으로 가슴속 울음을 울어내는 간절한 기도를 만날 수가 있다.제1부 이대로가 좋다/ 우리는 모른다/ 사랑 앞엔 인간보다 매미가 한 수 위/ 나무 사랑/ 우린 이미 행복하다/ 인생에는 승자도 패자도 없다/ 가라, 나아가라/ 날개가 없다고 어찌 비상을 꿈꾸지 않으랴/ 글의 힘/ 슬프게 하는 것들이 일어서게 한다/ 삶은 신성하다 제2부 바의 비가/ 인생길/ 가을 일몰/ 살아온 흔적은 어디에/ 순간에서 영원으로/ 꿈인들 어떠랴/ 살아봐야 아는 것들 1/ 살아봐야 아는 것들 2/ 고통은 흔적을 남긴다/ 사는 법/ 강옹 만나던 날/ 삶보다 처절한 침묵/ 세밑 단상 제3부 나를 잊고 살았다/ 때론 뱀보다 못한 게 인간/ 인생은 슬픔으로 흘러가더라/ 생의 비애/ 아물지 않는 상처/ 이제는 4·3을 승화시킬 때다/ 제주는 고향을 잃었다/ 어머니, 나의 어머니/ 아버지를 그립니다/ 모래 한 줌의 유골/ 순결의 시인, 윤동주 제4부 흔들려라, 방황하라/ 친구 예찬/ 사람이 사람을 품는다는 것/ 오라, 봄비여!/ 진정한 승자/ 이순간 만이 네 것이다/ 연애야 말로/ 그는/ 딸아, 아들아/ 신은 공평하다?/ 그리움으로 그리움으로 / 내 고향은 『고통은 흔적을 남긴다』는 작가 현진숙이 세상에 내놓는 첫 번째 시집이다. 장편소설과 수필집 출간 이후 독자들에게 더 깊은 시선으로 전하고자 이 가을 시집으로 다가왔다. 작가 현진숙만이 가지는 인간을 바라보는 저면의 사고는 이 전과는 남다른 시어들로 가득 찰 수밖에 없다. 인고의 시간 속에 숙연해진 감정들이 제 몫의 생을 살아내기 위해 본연의 안간힘으로 가슴속 울음을 울어내는 간절한 기도를 만날 수가 있다. 가을이 주는 대지의 은혜로운 풍요 같은 시어를 만끽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시집을 권하고 싶다. 고개를 들었을 때 반드시 깊숙이 스며든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현진숙의 시들은 과도하게 과장하거나 기교 부림 없이 명쾌한 구도와 명료한 문체로 부정, 절망이 아니라 긍정과 수용의 미학으로 승화시켜 나간다. 또한, 문체가 간결하다고 해서 메시지까지 결코 평이한 건 아니다. 오히려 간결하고 명료한 언어들은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그 본질에 접근함으로써, 표출되는 울림과 여운은 깊다. 애매모호한 형이상학이 아니라 살아있는 직접적인 언어들과 생활밀착형의 소재들은 시적 탄력을 더해주며 강한 에너지를 수반하고 있다. -한기팔 (시인)의 서평 중- ‘빛처럼 뚫고 들어온 단 한 편의 시로도/ 온 우주가 내 안으로 들어오는 환희를// 빛처럼 뚫고 들어온 단 한 줄의 글귀로도/ 병든 영혼이 피어나는 경이를....// 그리하여// 영혼 깊숙이 스며든 글들은 빛으로 남는다// 죽지 않는다’ 「글의 힘」중에서 나이 들수록 시간과 공을 들여야만 빛이 나고 의미가 쌓이는 것들에 더 애착이 간다고 한다. 또한 자신을 담금질 하고 영혼마저 담금질해야 보이는 것들은 바로 작가 현진숙이 고통 속에서도 쓰는 이유가 되며, 바로 살아가는 이유가 된다. 내일도 글의 고통 속에 허우적거리는 고독을 정면으로 마주하겠다는 의지가 가득하다. 언젠가 빛처럼 죽지 않는 언어들을 만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임을 작가 현진숙은 이 시어들로써 확연히 드러내고 있다.
넌 웬수랑 사니? 난 애인이랑 산다!
조선앤북 / 최강현 글 /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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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앤북결혼,가족최강현 글
부부행복을 위한 생활백서 이 책은 \'부부행복\'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앞부분에 사례로 등장한 부부들처럼 되지 않도록, 행복한 부부가 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방법을 제안해준다. 또한 부부 사이에서 꼭 필요한 성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섹스리스 부부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요즘, 이는 부부행복을 망치는 일순위로 작용될 수 있다. 따라서 부부간의 성관계는 부부금실지수를 위해 꼭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부부행복전도사 최강현 원장이 부부행복을 위해 10가지 실천사항을 제안하고 있다. 단순히 이론적인 논리가 아닌,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해주고 있어 독자들로 하여금 \'오늘 나도 한번 해볼까?\'하는 마음을 갖게 해준다. 이밖에도 \'애정표현방법\'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부부학교 프로그램\' 등 부부행복을 위한 가이드는 해준다. 이 책을 통해 오늘부터 아내 또는 남편을 \'웬수\'가 아닌, \'애인\'으로 바꿔보자!머리글 위기의 가정 20%를 구하자 Part 01 그들은 왜 \'이혼\' 했나? case 1 성격 & 성적 차이 case 2 생활고 case 3 외도 & 의심 case 4 고부갈등 case 5 종교 case 6 가정폭력 case 7 무시 case 8 무관심 case 9 술 이혼결정의 4단계 Part 02 남자와 여자, 너무나 다른 그들 남자와 여자, 뇌 구조가 다르다 침묵하는 남성을 이해하라 여자의 수다는 남자의 술과 같다 남자가 알아야할 \'행복한 부부 관계\'의 비결 여자가 알아야할 \'행복한 부부 관계\'의 비결 행동을 같이 할 때 친밀감을 느끼는 남자 감정 교류가 있어야 친밀감을 느끼는 여자 Part 03 부부만의 특별한 대화, 부부 성관계 신체적 차이에 따른 남녀의 성적 욕구 차이 부부 행복의 기본인 성관계 결혼의 행복, 부부 금실지수를 높여라 기러기 아빠의 슬픈 연가 성인들에게도 직장 성교육이 필요하다 남성들이여, 변해야 산다! 여성의 혁명과 반란 -황혼 이혼 정부는 \'남성 발기부전 전담부서\'를 설립하라! 저출산은 국가 존립의 문제-저출산 문제의 해법은 가사 분담 육체 언어의 표현, 부부 성생활 - 남편의 자세 육체 언어의 표현, 부부 성생활 - 아내의 자세 부부 성생활도 에티켓이 필요하다 Part 04 부부행복을 위한 생활백서 10 부부 행복을 위한 수칙 1 배우자의 단점을 이해하자 2 아내에게 애정표현을 자주 하고, 남편의 자존심을 세워주자 3 부부는 한팀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4 부부싸움을 하기 전 \'타임아웃\' 시간을 가져라 5 대화의 기술을 배워라 6 부부 공동의 꿈을 실현하자 7 배우자와 가장 친한 친구가 되자 8 먼저 \'나\'부터 모범을 보이자 9 현명한 아내가 되자 10 가사 분담을 실천하자 Part 05 부부행복 행동 프로그램 건강한 삶과 장수의 꿈을 실현하자 부부 사이 애정표현의 방법 남편의 자존심 세우기 \'하지 말아야 할 것\',\'꼭 해야 할 것\' 부록 우리 부부의 금실지수는? 죽기 전 남편?아내에게 쓰는 유언장 부부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자 웬수보다 못한 사이? 부부사이! 결혼 커플 1/3이 이혼하는 세상, 부부행복이 시급하다 결혼한 3쌍 중 1쌍이 이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이혼률 1위라는 불명예까지 얻게 됐다. 하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이혼\'까지 안갈 수도 있었다. 가사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1000여쌍 이상의 위기 부부들을 만나 상담을 하면서 최강현 원장이 가장 안타깝게 생각했던 부분이 이것이었다. \'남편이 이 말을 했을 때, 아내가 이렇게만 반응했더라도...\' \'아내가 이런 행동을 했을 때, 남편이 이렇게만 대답했더라도...\' \'이들이 조금만 더 일찍 부부 상담을 받았더라면...\' 그래서 그는 \'이혼\'을 생각하는 부부들에게 하고픈 말을 이 책에 담기로 했다. 수많은 부부가 이혼을 하지만, 이혼의 이유는 \'외도\' \'술\' \'성적차이\' \'생활고\' 등 몇 가지로 정리된다. 각 케이스에 해당하는 실제 이혼 위기 부부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이에 대해 최강현 원장이 솔루션을 제안한다. \'그\'와 \'그녀\'가 이혼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저는 결혼 2년차로 친누나 소개로 만나 9개월간 교제한 뒤 결혼했습니다. 연애를 하면서 큰 사움은 없었는데, 아내는 스킨십에 상당히 거부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연애때도 손조차 잡기 힘들었습니다. 그때는 아직 어색해서 그런가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에도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2년간 전 신혼여행 때 딱 한번 잠자리를 했을 뿐, 이후 계속 거절당했습니다. 게다가 누구랑 같이 방을 쓰는게 불편하다는 이유로 각방 쓰기를 고집했고, 심지어 외박도 잦았습니다.\" - \'성적차이\' 사례 중 \"저는 남편과 10살 차이가 납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났지만, 당시 전 인연이라는 생각에 교제 3개월만에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우리 부부간의 신뢰를 깨버렸습니다. 우연히 남편의 통장 정리를 하다가 매달 \'정00\'이란 사람에게 300만 원씩 보내준 기록을 발견했습니다. 며칠 뒤 새벽, 처음 보는 번호로 \'00역으로 오실 수 있으세요? 태현 씨가 많이 취해서요\'란 문자가 왔습니다. 바로 정00란 여자였고, 그녀로부터 지난 5년간 남편과 교제해온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 \'외도, 의심\' 사례 중 \"결혼한 이후에도 남편과 시댁 식구들은 저에게 폭언을 일삼았습니다.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를 위해 친정어머니가 집에 오셨는데, 남편은 어머니에게 \'처가에서 경제적으로 챙겨주는 것이 없다. 다른 집은 사위한테 이것저것 챙겨주느라 정신없다고 하더라\'며 대놓고 빈정거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남편이 제 명의로 카드를 만들어 대출을 받은 적이 있는데 시댁에서 이것을 알고는 저에게 \'뒷돈 챙기지 마라, 도둑년\'이라고 하는 등 심한 욕설을 했습니다.\" - \'고부갈등\' 사례 중 모든 부부가 겪고 있는 이야기 결혼한 3쌍의 부부 중 1쌍의 이혼을 하고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은 \'이혼공화국\'이다. 이혼 위기에 처한 부부들까지 합하면 그 수는 더 늘어난다. 결혼한 부부 중 상당수는 한번쯤 \'이혼\'을 생각한다. 우리 부부만 \'특별히 안맞아서\' 다투고, 이혼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대다수의 부부들이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는 일이다. [넌 웬수랑 사니? 난 애인이랑 산다!] 이 책은 실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치 막장 드라마 속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부부들도 있다. 지금 내 아내, 내 남편에게 불만이 있다면 이 속에 소개된 부부들의 모습들을 보자. 내 아내, 내 남편만 그런 것이 아니라, 이 세상 대부분의 부부들이 그렇게 살고 있다. \'남자\'와 \'여자\', 그 차이를 받아들여라 남들도 배우자와 티격태격하며 살고 있다고, 그냥 체념한 채 불행한 부부로 살아갈 것인가? 행복한 부부가 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할 수 있다. 부부갈등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것은 남자와 여자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 차이를 이해하고, 인정한다면 행복한 부부가 될 수 있다. 뇌구조부터 섹스스타일까지, 남녀가 일치하는 부분은 거의 없다. 아무리 \'천생연분\'이라고 해도, 남녀가 같을 수는 없다. 그들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맞춰가기 때문에 천생연분이 되는 것이다.
전설의 땅 이야기
열린책들 / 움베르토 에코 글, 오숙은 옮김 / 2015.09.25
55,000원 ⟶ 49,500원(10% off)

열린책들소설,일반움베르토 에코 글, 오숙은 옮김
에코 앤솔로지 시리즈의 네 번째 책. 에덴동산, 아틀란티스, 엘도라도, 성배의 이동 경로, 지구의 내부, 그리고 런던 베이커 가의 셜록 홈즈 탐정 사무소까지,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전설 속 땅과 장소로 독자들을 안내하는 한 편의 여행기다. 이전 저작들을 통해 박식한 미학자이자 목록 마니아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 주었던 에코는 이 책에서 노련한 투어가이드가 되어 상상 속 땅과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기묘한 관습을 독자들 앞에 소환한다. 여기서 소개되는 장소들은 각각 인류 문화의 역사에서 믿음의 흐름을 만들어 왔다. 이 믿음의 원천과 환상의 실체를 파헤치고, 이를 통해 비록 이제는 사라져 버린, 혹은 결코 존재한 적이 없는 땅이지만, 그 장소들과 관련되어 파생된 이야기들이 여전히 현실에서 명징한 모습으로 살아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에 집중한다. 수천 년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기나긴 여행임에도 불구하고 300여 개의 아름다운 삽화들은 오래전 사라져 버렸거나 우리가 직접 찾아갈 수 없는 장소에 생생한 현실감을 부여한다. 에코는 예의 화려한 언변과 전방위적 지식, 그리고 가장 무르익은 통찰과 세련된 화법으로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상상 속 <유토피아>를 마술처럼 우리 앞에 펼쳐 보인다.서문 1. 평평한 지구와 대척지 2. 성서 속의 땅 3. 호메로스와 7대 불가사의의 땅 4. 동방의 신비, 알렉산드로스부터 사제왕 요한까지 5. 지상 낙원, 축복받은 자들의 섬, 엘도라도 6. 아틀란티스, 뮤, 레뮤리아 7. 울티마 툴레와 히페르보레아 8. 성배의 이동 9. 알라무트, 산상의 노인, 아사신파 10. 코케인의 땅 11. 유토피아의 섬들 12. 솔로몬의 섬과 테라 아우스트랄리스 13. 지구의 내부, 북극 신화, 아가르타 14. 렌르샤토의 발명 15. 허구적 장소와 그 진실 부록우리는 여전히 유토피아를 꿈꾼다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사상가들 중 한 명이자 작가인 움베르토 에코의 「전설의 땅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미의 역사」, 「추의 역사」, 그리고 「궁극의 리스트」를 잇는 에코 앤솔로지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에덴동산, 아틀란티스, 엘도라도, 성배의 이동 경로, 지구의 내부, 그리고 런던 베이커 가의 셜록 홈즈 탐정 사무소까지, 이 책은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전설 속 땅과 장소로 독자들을 안내하는 한 편의 여행기다. 이전 저작들을 통해 박식한 미학자이자 목록 마니아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 주었던 에코는 이 책에서 노련한 투어가이드가 되어 상상 속 땅과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기묘한 관습을 독자들 앞에 소환한다. 여기서 소개되는 장소들은 저마다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어느 시대, 어느 곳에 존재했다고 여겨지든 간에 각각의 장소는 인류 문화의 역사에서 믿음의 흐름을 만들어 왔다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믿음의 원천과 환상의 실체를 파헤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에코는 비록 이제는 사라져 버린, 혹은 결코 존재한 적이 없는 땅이지만, 그 장소들과 관련되어 파생된 이야기들이 여전히 현실에서 명징한 모습으로 살아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에 집중한다. 그것은 현재까지도 그 속에서 이어져 오고 있는 인간의 욕망과 인류의 세계관, 동시대인들의 시대정신이 전설의 땅 구석구석에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수천 년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기나긴 여행임에도 불구하고 책에 실린 300여 개의 아름다운 삽화들은 독자들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오래전 사라져 버렸거나 우리가 직접 찾아갈 수 없는 장소에 생생한 현실감을 부여하는 화려한 이미지들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장소>가 표시된 일종의 지도로써 여행의 묘미를 한층 배가시킬 것이다. 에코는 예의 화려한 언변과 전방위적 지식, 그리고 가장 무르익은 통찰과 세련된 화법으로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상상 속 <유토피아>를 마술처럼 우리 앞에 펼쳐 보인다. 전설은 어떻게 믿음이 되었나 고대인들이 생각한 평평한 지구는 현실 세계이자 동시에 전설의 땅이었다. 자신이 알고 있는 땅을 벗어난 적이 없던 그들에게 극지방이나 바다 너머는 상상 속에서만 존재할 수밖에 없었다. 의인화되거나 동물의 등 위에 놓인 지구와 같은 신화적 세계관에 비하면 과학적 시각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경험과 지식이 닿지 않는 부분은 여전히 미지의 땅으로 남아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미지의 땅에 전설과 환상의 이야기를 부여했고 이것은 사람들 마음속에서 믿음, 즉 세계관을 형성했다. 그리고 현대인들은 이러한 세계관이 중세에도 계속되었다고 믿고 있다. 에코는 바로 이 부분을 지적한다. 우리의 <믿음>과는 달리 고대 후기에 이르러서부터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지구가 구의 형태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었기 때문이다. 프톨레마이오스는 당연히 지구가 둥글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가 지구를 360도로 나눌 수는 없었을 것이다. 에라토스테네스 역시 지구가 둥글다는 걸 알고 있었다. 거리를 알고 있는 두 도시에서 하짓날 정오에 우물 바닥에 반사된 태양의 기울기가 서로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지구 자오선의 길이를 꽤 정확하게 계산해 냈기 때문이다. 지식의 발달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시대적 흐름과는 반대로 중세인들에게 덧씌워진 이러한 인식은 어디에서 기인한 걸까? 에코는 사상가들과 그리스도교의 학문적 논쟁을 통해 이를 설명함으로써 전설과 환상이 왜 만들어지고 어떻게 확산될 수 있는지 보여 준다. 19세기의 세속적 사상가들은 다양한 교파가 진화론에 반대한다는 사실에 짜증이 나자, 평평한 지구라는 개념을 그리스도교적 사상 전체(교부 철학과 스콜라 철학)의 탓으로 돌렸다. 그것은 지구가 둥글다는 것에 대해 교회의 견해가 틀렸으니, 종의 기원에 관한 교회의 견해도 틀릴 수 있음을 보여
하룬 5
로크미디어 / 이현비 지음 / 2010.02.17
8,000원 ⟶ 7,200원(10% off)

로크미디어소설,일반이현비 지음
이현비의 판타지 장편소설. 인공수정체로 태어났지만 실패작으로 분류된 정민은 낙오자가 되어 최하층 구역까지 밀려나지만 성인 축하 선물로 주어진 캡슐이 또 다른 삶으로 그를 이끈다. 극도의 리얼리티 게임 '비욘드'. 강력한 실세인 NPC의 목숨을 구해 주고, 용병 아카데미에 추천 입학한 하룬은 오염된 정령 '싸가지'를 만나면서 현실과는 백팔십도 다른 사람이 되는데…1권 프롤로그 성인이 되는 날 뜻밖의 선물 인공지능 캡슐 '벨' 엘저와의 만남 용병 기초 수련 과정 구현 위협 오염된 정령 '싸가지' 복수 2권 수료 이별 그리고 새로운 동료들 진수 형 전직 여행 첫 실전 로템 용병대와 상행 스토리 퀘스트 싸가지의 활약 새로운 여행 다가오는 위험 우연한 전직 3권 퀘스트 완수 암시장 하르크와 아우터 '나인' 진수 부활 새로운 의뢰 데브론의 과거와 새로운 대원 수련 유저 럼과의 만남 유저들과의 파티 플레이 준비된 대원들 림프 오크의 던전 내가 뭘 잡은 거야? 4권 노블 자매와의 조우 수련 캠프로 가는 길 수련 캠프 수련 캠프의 변고 구출 타우스트 남작성 다시 만난 세류 자매 세 개의 퀘스트 현실 다시 후크란으로 배신자 한밤의 혈투 아이언 스네이크 5권 지혜의 파편과 황혼의 킨드잘 공포의 대지 럼프 오크의 의식 퀘스트 완수 지도책의 인연 배리어 밖으로 배리어 밖의 세상 사이언스 마을 귀로에 만난 하르크 기의 순환 귀환 후크란에서 만난 유저들 6권 거래 배신 요른 백작성으로 아반 부녀와의 동행 미요스의 사자 거래들 대특종 모여드는 사람들 새로운 대원과 여행의 출발 고요의 땅으로 향하는 길 7권문피아 골든 베스트 1위, 게임 판타지 1위에 빛나는 바로 그 이야기, 『하룬』! 인공수정체로 태어났지만 실패작으로 분류된 정민 낙오자가 되어 최하층 구역까지 밀려나지만 성인 축하 선물로 주어진 캡슐이 또 다른 삶으로 그를 이끈다 극도의 리얼리티 게임 ‘비욘드’ 강력한 실세인 NPC의 목숨을 구해 주고 용병 아카데미에 추천 입학한 하룬은 오염된 정령 ‘싸가지’를 만나면서 현실과는 백팔십도 다른 사람이 되는데…… 별세계 게임 속에서 강자를 꿈꾸는 보더러Borderer의 지독한 자아 단련 투쟁기!
그 여자의 신앙, 오프라 윈프리
한국장로교출판사(한장사) / 마르시아 Z. 넬슨 지음, 최혜선 옮김 / 2010.08.30
8,000

한국장로교출판사(한장사)소설,일반마르시아 Z. 넬슨 지음, 최혜선 옮김
달나라 소년
부키 / 이언 브라운 지음, 전미영 옮김 / 2013.07.12
14,800원 ⟶ 13,320원(10% off)

부키소설,일반이언 브라운 지음, 전미영 옮김
「뉴욕 타임스」 선정 2011년 올해의 책 TOP 10, 2010년 캐나다 3대 문학상을 휩쓴 화제의 논픽션. 고장 난 아이와 지친 아버지, 인간의 근원적 가치를 묻다. 아버지는 아들을 보며 달을 떠올린다. 달에서는 가끔 사람 얼굴 비슷한 것이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거기엔 아무도 살고 있지 않다. 이 아이에게도 내면의 삶이 있을까? 이 아이의 삶은 과연 어떤 의미를 지닐까? 이 책은 중증 장애를 지닌 채 태어난 아들의 와해된 삶―그리고 아들에 의해 규정될 수밖에 없는 자신의 삶―이 의미와 목적을 갖길 열망한 한 아버지의 기록이다. 서툰 위안과 희망에 기대지 않고 냉정하게 때로는 집요하게 아이의 영혼과 존재 의미를 더듬어 나가는 아버지의 모습은 고독한 수행자를 떠올리게 한다. 외롭고 고단한 모색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문득 우리 자신의 근원적인 가치와 존재 이유를 마주하게 된다.뜻밖의 아이, 워커 01 불면의 밤들 …11 02 물음표를 키우는 일 …23 03 소아과에서 유전과로 …40 04 침묵이 드리워지다 …52 05 워커가 만든 세상 …78 06 고장 난 아이 …102 내 아들의 집을 찾아서 07 워커 떠나보내기 …113 08 CFC의 세상 속으로 …155 09 하지만 여전한 물음표 …192 10 유전자의 철자 오류 …211 워커가 가르쳐 준 것들 11 라르슈, 그들이 사는 세상 …245 12 뷰티풀 마인드 …279 13 아빠, 내가 보여 줄게요 …307 14 달에게 더 가까이 …343이 아이에게 1달러의 가치가 있을까? 이 아이의 삶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 심각한 지적 장애가 있는 이들을 보며 우리는 한번쯤 이런 의문을 갖는다. '저 사람에게도 과연 내면의 삶이 있을까? 온전한 영혼이 있는 걸까?' 그러곤 어쩐지 죄스런 마음에 얼른 물음표를 털어 낸다. 그런데, 이런 물음을 끝까지 내려놓지 않는 이가 있다. 놀라운 것은 그가 다름 아닌 장애를 지닌 아이의 아버지라는 사실이다. *** 워커를 보고 있자면 달을 쳐다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달에서는 가끔 사람 얼굴 비슷한 것이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거기엔 아무도 살고 있지 않다. 워커가 정말로 공허한 존재라면, 왜 그 존재가 이렇게 중요하게 느껴질까? 워커가 내게 보여 주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기묘하게 생긴 머리 안에서, 빠르게 뛰는 심장 내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나는 정말로 알고 싶다. 하지만 그런 질문을 던질 때마다 어찌된 영문인지 나는 아들한테 설득당하고 만다. 나 자신을 들여다보라고. (본문 14쪽) *** 워커가 훌륭한 공동체에서 전일제로 살게 된다면 비용이 1년에 최소한 20만 달러는 들 것이다. 워커가 쉰 살까지 산다면 총 비용은 800만 달러가 된다. 내게는 800만 달러라는 큰돈이 없었다. 그런데 우리가 사는 온타리오 주의 인구가 800만 명이다. 워커는 온타리오 주에 사는 사람들 각자에게 1달러의 가치가 있을까? 밤이면 그런 계산이 내 머릿속을 채웠다. (본문 116쪽) 다른 사람도 아닌 아버지가 자기 아이의 영혼에 내비치는 의구심은 낯설고 불편하다. 부모만큼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지 않나? 이 책의 저자에겐 그렇지 않았다. 서툰 위안과 희망에 기대지 않고 냉정하게 때로는 집요하게 아이의 영혼과 존재 의미를 더듬어 나가는 아버지의 모습은 고독한 수행자를 떠올리게 한다. 『달나라 소년』은 아들의 와해된 삶-그리고 아들에 의해 규정될 수밖에 없는 자신의 삶-이 의미와 목적을 갖길 열망한 한 아버지의 기록이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다. 지독하게 외롭고 고단한 이 여정을 따라가다 문득 마주하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의 근원적인 가치와 존재 이유이다. "한 아버지의 황량하고도 아름다운 여정" 캐나다 3대 문학상을 석권한 화제의 논픽션 이 책의 저자 이언 브라운은 캐나다 일간지 <글로브 앤드 메일> 기자이자 논픽션 작가다. 통렬하고 깊이 있는 기획 기사로 명성이 높다. 2007년 <글로브 앤드 메일>에 희귀성 유전병을 안고 태어난 자신의 아들, 워커의 이야기를 'The Boy in the Moon'이라는 타이틀로 연재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바탕으로 2009년 출간된 『달나라 소년』은 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깊이 있는 사유와 문학성을 인정받으며 이듬해 캐나다 3대 문학상(찰스 테일러 상 논픽션 부문, 브리티시컬럼비아 내셔널 어워드 국내 논픽션 부문, 온타리오 트릴리엄 북 어워드 수상)을 석권했다. 책에 대한 호평은 캐나다뿐 아니라 북미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뉴욕 타임스>는 이 책을 2011년 올해의 책 TOP 10으로 선정했다. "워커의 삶이 드러내는 고통과 슬픔은 너무도 가차 없기에, 오히려 그에 대한 우리의 반응에 아름다운 무언가를 요구하는 면모가 있다. 이언 브라운의 책도 이와 마찬가지의 감상을 불러일으킨다." <뉴욕 타임스> 리뷰 중에서 이 책은 독자와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지만, 동시에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저자가 아들 워커를 묘사하는 방식이나 장애 부모에 대한 냉담한 접근 탓이다. '고장 난' 아이, 인간의 변칙, 진화의 오류… 저자는 이처럼 냉정한 표현으로 아들을 언급한다. *** 워커는 자신은 무엇을 느끼고 있는 걸까? 둔감한 표정 아래, 죽음처럼 고요한 그 마음의 연못 아래, 아이의 알맹이가 정말로 존재하고 있는 걸까? 그랬으면
집 잘못 찾아오셨어요, 악역님 1
위치북 / 마르고트 (지은이) /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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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북소설,일반마르고트 (지은이)
마르고트 장편 소설. 소매치기하다 연구소에 납치되어 실험을 당한 유리. 연구소는 유적의 힘을 실험하는 곳이었다. 유리가 탈출을 결심하는 날, 먼저 연구소를 파괴하러 온 남자, 라키어스를 보고 이곳이 소설 속임을 깨닫게 되었다. 유리는 연구소를 탈출하여 원작과 관계없이 평범하게 살던 중, 자신의 집 앞에 쓰러진 소설 속 악역, 카리어스를 보고는 쓱 발로 밀어버리는데. 집 잘못 찾아온 악역과 유리의 동거가 시작된다.프롤로그 악역 서브남이 집을 잘못 찾아왔다제1장 여주인공의 이웃사촌이 되기 전제2장 여주인공의 이웃사촌이 되었습니다제3장 그렇게 해서 악역님과 나는제4장 원작 파괴범이 되어 볼까요?제5장 한밤의 축제, 악역님과의 짜릿한 밤제6장 이것이 무슨 플래그인지제7장 소설의 주인공들은 얽히고설켜야 제맛제8장 서서히 다가오는제9장 피폐 장르여도 로맨스에서 납치는 좋지 않습니다제10장 피폐 로맨스와 막장물은 한 끗 차이제11장 출생의 비밀이라니, 그런 거 없는데요?빈민가의 아이로 환생한 것도 모자라 소매치기를 하다 연구소에 납치되어 실험체가 되었다. 그러다 연구소를 파괴하러 온 남자를 보고 이곳이 피폐 소설 속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라키어스 아발론. 소설 속 악역 서브남이었다! 그 후 연구소를 벗어나 평범하게 살던 중 원래대로라면 여주인공이 치명상을 입고 집 앞에 쓰러진 그를 구해주고 광적인 집착을 받아야 하는데. 왜 그 악역 서브남이 내 집 앞에 기절해 있는 거지? “…….” 잠깐 주변을 살피다가 남자의 몸을 발로 슥 밀어냈다. 집 잘못 찾아오셨어요, 악역님.
창조의 CEO, 세종
다빈치북스 / 전경일 지음 / 2010.02.20
23,000

다빈치북스소설,일반전경일 지음
15세기 조선을 완벽하게 다스렸던 세종을 역사 속에서 끌어내 비즈니스 영역에서 바라보아 '경영자적 관점'으로 조망한 책. 세종이 국가 경영자로 취임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에서부터 경영자로서 현안을 정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행한 경영 실적을 상세하게 보여준다. 저자가 세종을 CEO로 표현한 데는 많은 이유가 있다. 열강들의 압박과 백성들의 가난으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왕위에 올랐지만, TFT 구성, R&D 시도, 제도 개혁, 문화 사랑, 특히 끝없는 호기심과 탐구심으로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어내 '주식회사 조선'의 기틀을 탄탄히 갖추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렇게 세종이 펼친 경영의 진수뿐만이 아닌, 경영자로서의 고뇌와 철학을 담고 있으며, 세종에 대한 후대의 냉철한 평가까지 담고 있어 중립적인 관점을 유지한다.이 책을 통해 경영 전략과 철학을 가진, 가장 적합한 '경영의 롤모델'인 세종을 벤치마킹한다면 미래의 핵심 리더에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다. ● 들어가는 말 제 1 부 조선의 새로운 CEO, 세종 | 당신도 세종처럼 CEO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 CEO / CEO는 아무나 하는 것도, 아무나 해서도 안된다 | 세종, 차기 CEO로 지명되다 나는 준비되어 있다 / 반면교사의 힘 / 책벌레, 마침내 CEO가 되다 제 2 부 CEO 세종의 과제 | 나는 조선의 CEO다 자주 경영을 하라 / 개방적 태도가 낳은 퓨전 경영 | 끈기와 노력이 함께 하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비전의 창조자, 미래의 전도사 / 원칙과 표준의 설정 | 사상을 통일하라 조선은 정교분리를 선언한 선진국 | 경제 개발을 주도하라 세종은'신경제'를 주도한 지식 경영인 / 현안을 알고 그에 맞는 정책을 실시하라 | 정보 관리의 CEO가 되라 더블 타이틀, CEO & CIO | 억만년 소통되는'시스템'을 만들라 거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루다 / 복잡함은 단순함을 이기지 못한다 / 겨레의 얼을 담아라 / 만백성을 위한 오픈 아키텍쳐'한글' | 국가적 인프라를 만들라 문제속으로뛰어들어해답을얻어라 / ' 간종법'으로생산성을높여라 | 법은 단 한 가지라도 잘못된 게 없을 때에 시행한다 법 제정에 완벽을 기하라 / 형벌의 남용을 경계하라 | 빌려 온 것도 우리 것으로 만든다 벤치마킹과 아웃소싱의 대가 / 선례로부터 배우고 다시 선례가 되라 | 싱크탱크를 운영하라 믿음과 열정으로 마음의 불을 지펴라 / 장기적 안목으로 팀을 키워라 | R&D만이 살 길이다 거대한 변화의 시기에 기회를 잡다 / 하나의 성공은 다른 성공을 리드한다창조적 CEO의 완벽한 롤모델, '세종'이 보여주는 경영의 진수! 한글을 창제한 것으로 유명한 세종. 이 책은 15세기 조선을 완벽하게 다스렸던 세종을 역사 속에서 끌어내 비즈니스 영역에서 바라보아 '경영자적 관점'으로 조망하였다. 세종이 국가 경영자로 취임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에서부터 경영자로서 현안을 정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행한 경영 실적을 상세하게 보여준다. 저자가 세종을 CEO로 표현한 데는 많은 이유가 있다. 열강들의 압박과 백성들의 가난으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왕위에 올랐지만, TFT 구성, R&D 시도, 제도 개혁, 문화 사랑, 특히 끝없는 호기심과 탐구심으로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어내 '주식회사 조선'의 기틀을 탄탄히 갖추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렇게 세종이 펼친 경영의 진수뿐만이 아닌, 경영자로서의 고뇌와 철학을 담고 있으며, 세종에 대한 후대의 냉철한 평가까지 담고 있어 중립적인 관점을 유지한다.『창조의 CEO, 세종』을 통해 경영 전략과 철학을 가진, 가장 적합한 '경영의 롤모델'인 세종을 벤치마킹한다면 미래의 핵심 리더에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다. 세종에게서 배우는 경영의 진수- 『창조의 CEO 세종』은 세종을 경영자적 관점에서 조망한 최초의 책이다. 세종은 우리 역사를 통틀어, CEO로서 가장 적합한 자질을 가진 롤모델임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이 국가 경영자로 취임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기에서부터 경영자로서 현안을 정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행한 각 분야의 경영 실적을 상세하게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경영자로서의 고뇌와 철학을 담은 소프트웨어적 측면을 함께 다루고 있으며, 세종에 대한 후대의 냉철한 평가까지 담은 '경영의 교과서'라 할 수 있다. 세종의 국가 경영을 현대 경영에 접목시켜 고민해보는 일은 유용하고도 의미 깊다. 책을 읽다보면 15세기에 세종이 행한 국가 경영의 현안과 이를 해결해가는 방식이 21세기 현대 경영의 요소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부분, 감탄하게 된다. 경영학이 발달한 현대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세종의 경영의 진수는 오늘날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안겨준다. 기업의 CEO나 리더라면 경영 현안을 어떻게 지혜롭게 처리할 것인가? 혹은 경영의 난제를 붙잡고, 경영 철학에 대한 고민을 할 때가 많을 것이다. 조선을 완벽하게 다스렸던 세종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 책은 그가 경험한 동일한 경영의 문제에 대한 고민과 해결 방안을 현대 경영에 접목시켜 조목조목 짚어 주고 있다. CEO나 조직의 리더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경영의 문제에 대한 실마리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세종은 창조적 CEO의 완벽한 롤모델! 초기 조선은 피바람 부는 숙청과 왕위 계승 논란으로 뒤숭숭하였지만 세종 즉위 후, 조선은 최고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세종은 태종이 다스렸던 이전의 조선과는 질적으로 다른 조선을 창조해나갔다. 취임 후, 먼저 비전을 창조하고 원칙과 표준을 설정하였다. 그는 이미 15세기에 최고의 인재풀을 구성하고, TFT를 이끌어 국가 경영에 필요한 주요 분야에 대한 R&D를 실시한 선도적 경영가였으며, 국가 경영의 기반인 농업기술을 혁신하고, 경제개발을 주도하고, 법전을 만들고, 사상을 통일하고, 국방을 정비하는 등 국가적 인프라를 갖추어나갔다. 또한 문화를 국가 경쟁력의 기반으로 보고(이 역시 탁월한 CEO의 자세다) 음악, 미술 등 각 분야의 인재를 발탁한 후,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오늘날까지 우리 언어의 기반이 되는 한글 창제의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실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세종은 이처럼 기존의 가치와 다른 새로운 가치와 방법을 창조해내었고, 이로써 한 나라를 완벽하게 운영한 창조적 CEO의 완벽한 롤모델이 된다. 오늘날 기업 경영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창조 경영'의 기본 역시
My Dream Diary Book
보랏빛소 / 백수연 지음 / 2016.12.15
12,000원 ⟶ 10,800원(10% off)

보랏빛소소설,일반백수연 지음
하루에 하나씩, 3년간 소중한 꿈을 기록하는 마이 드림 다이어리 북.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꿈 멘토이자, 청소년 베스트셀러 <괜찮아, 꿈을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의 저자 백수연 선생님이 매일 매일 나의 꿈을 기록하는 신개념 다이어리 북을 펴냈다. "오늘 내 마음의 날씨는?" "내가 공부하는 이유는?" "나를 가슴 뛰게 하는 일은?" 등 깊은 곳에 잠재되어 있는 나의 솔직한 마음을 꺼내도록 돕는 365가지의 질문이 준비되어 있다. 하루에 하나씩, 3년 동안 매일 매일 나의 감정과 생각을 기록하다 보면, 어느덧 꿈과 조금 더 가까워진 나의 모습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3년간 소중한 꿈을 기록하는 ★★★마이 드림 다이어리 북★★★ 하루에 하나씩, 3년간 매일 만나는 보석 같은 질문들 반짝반짝 빛나는 청소년들의 꿈 기록장! 관계, 성적, 진로 등 청소년기에 겪게 되는 수많은 문제 앞에 많은 아이들이 좌절하고, 낙심하고, 슬퍼하곤 한다. 하지만 이 모든 감정과 생각이 차곡차곡 모여 마침내 ‘빛나는 꿈’이 된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꿈 멘토이자, 청소년 베스트셀러 《괜찮아, 꿈을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의 저자 백수연 선생님이 매일 매일 나의 꿈을 기록하는 신개념 다이어리 북을 펴냈다. “오늘 내 마음의 날씨는?” “내가 공부하는 이유는?” “나를 가슴 뛰게 하는 일은?” 등 깊은 곳에 잠재되어 있는 나의 솔직한 마음을 꺼내도록 돕는 365가지의 질문이 준비되어 있다. 하루에 하나씩, 3년 동안 매일 매일 나의 감정과 생각을 기록하다 보면, 어느덧 꿈과 조금 더 가까워진 나의 모습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365 Days * 3 Years = 1,095 Dreams 내 마음은 알고 있어,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뭔지! 《My Dream Diary Book》에는 일정을 체크하고, 할 일을 정리하는 보통의 다이어리와는 다른 특별함이 있다. 하루에 하나씩, 다이어리가 던지는 질문 앞에 우리는 때로 미소를 짓고, 때로는 깊은 상념에 빠질지도 모른다. “오늘 내 마음의 날씨는?” “내가 공부하는 이유는?” “시도하지 못해 후회한 일이 있다면?” “3년 뒤 나는 어떤 모습일까?” “아빠의 뒷모습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들어?” “어떤 삶이 행복한 삶일까?” “오늘 하루 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칭찬은?” “나를 가슴 뛰게 하는 일은?” 등…. 관계, 진로, 학업, 일상 등에 관한 다양한 질문이 나를 찾아오는 순간, 내 마음과 생각이 요동치며 비로소 가장 나다운 답을 찾게 될 것이다. 모든 페이지에는 언제나 나를 응원해주는 꿈쌤의 토닥토닥 한마디도 숨어 있다. 특별히 이 다이어리 북의 저자 인세 중 일부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소년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데 사용된다고 하니 더욱 값지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매일 오늘의 날짜 부분을 펼치고, 질문에 대한 답을 첫 번째 칸에 기록하면 된다. 1년 뒤 같은 날이 되면, 이번에는 두 번째 칸에 기록한다. 그렇게 3년이 지나면 하나의 질문에 대한 나의 답이 3년간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한눈에 알 수 있게 된다. 3년간 매일 만나게 될 다이어리 북이니 만큼, 질리지 않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튼튼한 제본을 위해 애썼다. 내 인생을 반짝반짝 빛나게 해줄 보석 같은 질문과 따스한 위로, 그리고 꿈의 조각들…. 이 다이어리의 빈칸을 가득 채우는 날, 꿈과 조금 더 가까워져 있을 나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보건교사 안은영 (워터프루프북)
민음사 / 정세랑 (지은이) / 2018.07.16
15,000원 ⟶ 13,500원(10% off)

민음사소설,일반정세랑 (지은이)
언제 어디서든 책을 즐기고자 하는 독자 분들의 마음을 담아 민음사에서 최초로 기획하여 선보이는 '워퍼프루프북'. 여름 해변이나 수영장뿐만 아니라 따뜻한 욕조 안, 비 내리는 카페의 테라스, 어디서든지 마음 놓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일명 스톤 페이퍼. 이름 그대로 일반적인 종이와는 달리 나무가 아닌 '돌'이 재료가 된다. 때문에 물에 젖어도 끄떡없다. 정세랑의 <보건교사 안은영>. 사립 M고의 보건교사 안은영. 특별한 것 없는 직업과 이름이지만 그녀는 평범한 보건교사가 아니다. 일복 하나는 타고난 그녀는 직업으로 '보건교사' 역할에 열심이면서 동시에 자신만이 볼 수 있는 것들을 처치하고 쫓아내거나 위로하는 '퇴마사'의 운명에도 충실히 복무한다. 여기에 사립 M고의 한문교사이자 학교 설립자의 후손인 홍인표에게 흐르는 거대한 에너지는 안은영의 활약을 돕는 필수적인 영양제 역할을 한다. 에너지(기)를 보충하기 위해, 학교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둘은 내 거 인 듯 내 거 아닌 내 것 같은 사이가 되어 힘을 합한다. 둘 앞에 나타나는 기이한 괴물들, 학생들에게 보이는 미스터리한 현상들, 학교 곳곳에 숨은 괴상한 힘들…. 사립 M고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 무엇보다 안은영과 홍인표는 어떤 사이가 될까?사랑해 젤리피시 4 토요일의 데이트메이트 27 럭키, 혼란 35 원어민 교사 메킨지 58 오리 선생 한아름 84 레이디버그 레이디 97 가로등 아래 김강선 119 전학생 옴 131 온건 교사 박대흥 146 돌풍 속에 우리 둘이 안고 있었지 156 작가의 말 183워터프루프북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 있어, 그리고 네 곁에는 책이 있어.” 민음사의 워터프루프북이 당신의 여름과 함께합니다! 워터프루프북? 워퍼프루프북은 언제 어디서든 책을 즐기고자 하는 독자 분들의 마음을 담아 민음사에서 최초로 기획하여 선보입니다. 여름 해변이나 수영장뿐만 아니라 따뜻한 욕조 안, 비 내리는 카페의 테라스, 어디서든지 마음 놓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미네랄 페이퍼? 일명 스톤 페이퍼. 이름 그대로 일반적인 종이와는 달리 나무가 아닌 ‘돌’이 재료가 됩니다. 주로 채석장이나 광산에서 버려지는 돌로 만드는 재활용, 친환경 종이입니다. 때문에 물에 젖어도 끄떡없습니다. 그래서 주로 스쿠버 수첩이나 방수지도 제작에 주로 쓰이기도 하죠. 습기에 강한 ‘미네랄 페이퍼’로 만든 작고 가벼운 ‘쏜살 문고’에 짧지만 묵직한 ‘오늘의 젊은 작가’의 소설을 담아 독자 여러분의 여름 안에 있으려 합니다. 보건교사 안은영 (워터프루프북) 사립 M고의 보건교사 안은영. 특별한 것 없는 직업과 이름이지만 그녀는 평범한 보건교사가 아니다. 일복 하나는 타고난 그녀는 직업으로 '보건교사' 역할에 열심이면서 동시에 자신만이 볼 수 있는 것들을 처치하고 쫓아내거나 위로하는 '퇴마사'의 운명에도 충실히 복무한다. 여기에 사립 M고의 한문교사이자 학교 설립자의 후손인 홍인표에게 흐르는 거대한 에너지는 안은영의 활약을 돕는 필수적인 영양제 역할을 한다. 에너지(기)를 보충하기 위해, 학교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둘은 내 거 인 듯 내 거 아닌 내 것 같은 사이가 되어 힘을 합한다. 둘 앞에 나타나는 기이한 괴물들, 학생들에게 보이는 미스터리한 현상들, 학교 곳곳에 숨은 괴상한 힘들…. 사립 M고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 무엇보다 안은영과 홍인표는 어떤 사이가 될까?
킹덤 Kingdom 60
대원씨아이(만화) / 하라 야스히사 (지은이) / 2021.03.23
4,500

대원씨아이(만화)소설,일반하라 야스히사 (지은이)
혼자 기대하고 상처받지 마라
갤리온 / 하야시 겐타로 (지은이), 한주희 (옮긴이) / 2025.07.11
18,500

갤리온소설,일반하야시 겐타로 (지은이), 한주희 (옮긴이)
우리는 하루에도 수천 번씩 남들에게 기대한다. 그 사람과 더 친해지고 싶어서, 함께 성장하고 싶어서, 더 잘해서 좋은 성과를 얻고 싶어서. 그러나 상대의 눈치를 보며 애쓰고 노력하지만 말 한마디에 무너지고 무심한 행동에 종일 마음이 흔들린다. 그렇게 기대했던 마음과 관계에 배신당하고도, 우리는 또 누군가에게 기대하고 실망하고야 만다. 15년간 2만 명을 상담한 최고의 관계·대화 전문가인 하야시 겐타로는 “기대는 인간의 본능이지만 지나친 기대는 관계를 어렵게 만든다”라고 말한다. 기대를 줄이고 감정을 조절할 때 비로소 인간관계가 건강해진다고 강조하는 그는 신간『혼자 기대하고 상처받지 마라』를 통해 균형 잡힌 관계를 위한 감정 관리 노하우와 단단한 내면을 만드는 대화법을 들려준다. 특히 이 책은 기대에 휘둘려 상처받는 사람을 위한 조언으로 가득하다. 마음속 기대를 정리하고 삶의 우선순위를 재정비하는 지혜부터 기대를 정확히 전달하는 로컨텍스트(low context) 대화법, 감정을 수치로 표현하는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 기법, 그리고 스스로의 감정을 보듬는 자기 돌봄(self-care)과 자기 대화(self talk)에 이르기까지 현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 조절 전략을 풍부한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그간 사람에게 받은 아픔을 꾹꾹 눌러 삼켜온 이들에게『혼자 기대하고 상처받지 마라』는 내 감정을 지키면서도 보다 성숙한 관계를 만드는 새로운 기준을 알려줄 것이다.들어가며 | 당신의 기대는 본능이다 1장 과도한 기대가 당신을 힘들게 한다 기대는 멈출 수 없다 우리는 하루에 몇천 번이고 기대한다 왜 자주, 많이 바라는 걸까 타인의 바람에 부응하고 싶다면 기대의 반대는 무관심이다 보상을 기대하는 것은 요구다 기대는 관계 맺기의 기본이다 2장 당신의 기대는 왜 이루어지지 않을까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기대는 숫자로 구체화하라 바람을 표현하는 네 가지 방법 속으로 쌓아두지 말고 밖으로 뱉어라 최종 목표는 모두의 행복 기대와 논쟁을 혼동하지 않기 적당한 기대가 원만한 관계를 만든다 3장 사람에게 기대하지 않는 연습 [초급 편] 인간은 타인에게 관심이 없다 아무리 말해도 25퍼센트만 전달된다 기대하는 범위를 설정하라 보답을 바라지 말고 기대하라 바라지 않을수록 마음이 편해진다 말의 강도를 조절하라 [중급 편] 말을 표면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기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 약속을 볼모로 잡지 마라 하지 않은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상급 편] 원래 기대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모든 게 엉망이라는 오해 버리기 대가 없는 선의에 고마움을 전하라 타인의 기대를 멋대로 착각하지 않기 4장 기대는 줄이고 관계는 지키는 대화법 기대에 휘둘리는 사람의 말버릇 내 기분을 지키는 혼잣말 연습 과도한 기대를 피하기 위한 자문자답 회사에서 오해를 만들지 않는 대화의 기술 직장인을 위한 존중받는 말 습관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지켜야 할 것 부모와 자식 간에도 아끼며 말하기 가까운 친구일수록 단정은 금물 연인과 감정이 깊어지는 말의 힘 관계를 술술 풀어나가는 커뮤니케이션 기대에 배신당했을 때 흔들리지 않는 법 기대치가 높은 나를 치유하는 자기 돌봄 5장 기대를 이용해 더 좋은 인간관계 만들기 기대가 깨진 그때 다시 시작하라 지친 마음을 다스리는 관계의 기술 관계 구축은 경청이 먼저다 중립의 제스처를 의식하라 속마음까지 끌어내는 맞장구 스킬 다 안다는 말 대신에 대화는 항상 긍정적으로 마무리하기 때로는 충격을 주는 대화를 즐기자 멀티태스킹은 원만한 관계를 방해한다 기대받는 기쁨을 원동력으로 만들자 나오며 | 서로를 기대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 15만 부 베스트셀러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 저자 신간 ★ ★ 15년 동안 2만 명의 고민을 풀어준 관계 전문가의 다정하고 현실적인 통찰 ★ “기대하지 않았더라면 상처도 받지 않았을 텐데!” 모두와 잘 지내고 싶어 꾹 참는 당신에게 필요한 감정 조절 솔루션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고 내 마음을 지키는‘적정 거리’수업 우리는 하루에도 수천 번씩 남들에게 기대한다. 그 사람과 더 친해지고 싶어서, 함께 성장하고 싶어서, 더 잘해서 좋은 성과를 얻고 싶어서. 그러나 상대의 눈치를 보며 애쓰고 노력하지만 말 한마디에 무너지고 무심한 행동에 종일 마음이 흔들린다. 그렇게 기대했던 마음과 관계에 배신당하고도, 우리는 또 누군가에게 기대하고 실망하고야 만다. 15년간 2만 명을 상담한 최고의 관계·대화 전문가인 하야시 겐타로는 “기대는 인간의 본능이지만 지나친 기대는 관계를 어렵게 만든다”라고 말한다. 기대를 줄이고 감정을 조절할 때 비로소 인간관계가 건강해진다고 강조하는 그는 신간『혼자 기대하고 상처받지 마라』를 통해 균형 잡힌 관계를 위한 감정 관리 노하우와 단단한 내면을 만드는 대화법을 들려준다. 특히 이 책은 기대에 휘둘려 상처받는 사람을 위한 조언으로 가득하다. 마음속 기대를 정리하고 삶의 우선순위를 재정비하는 지혜부터 기대를 정확히 전달하는 로컨텍스트(low context) 대화법, 감정을 수치로 표현하는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 기법, 그리고 스스로의 감정을 보듬는 자기 돌봄(self-care)과 자기 대화(self talk)에 이르기까지 현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 조절 전략을 풍부한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그간 사람에게 받은 아픔을 꾹꾹 눌러 삼켜온 이들에게『혼자 기대하고 상처받지 마라』는 내 감정을 지키면서도 보다 성숙한 관계를 만드는 새로운 기준을 알려줄 것이다. “사람에게 기대할수록 인생이 어렵고, 기대를 줄일수록 관계가 원만해진다!” - 더 이상 남들에게 상처받고 싶지 않은 당신을 위한 감정 조절 솔루션 인간은 하루에 3만 5,000번에 달하는 의사결정을 한다고 한다. 기상 시간부터 입고 나갈 옷, 점심 메뉴, TV 프로그램까지 하루는 무엇을 어떻게 하자는 결정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럼 우리는 하루에 몇 번 기대할까? 날씨처럼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한 기대부터 친구가 빨리 답했으면 하는 기대, 길을 잃었을 때 누군가 친절히 대해주길 바라는 기대, 업무 미팅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라는 기대까지, 우리는 하루에 수천 번을 기대하고 그 기대 이면에는 항상 자신 외의 사람이 존재한다. 이처럼 기대와 인간관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직장이나 가정에서, 친구나 연인 관계에서 상처와 실망을 느끼는 원인이기도 하다. 신간 『혼자 기대하고 상처받지 마라』를 쓴 하야시 겐타로는 말한다. 인간은 모두 매일 사소한 기대를 쌓으며 살아가고 대부분 그 기대에 ‘배신’당한다고. 그러나 기대는 인간의 본능이기에 억지로 제어할 수 없다. 지나치게 기대하지 않는 습관을 만들어 내 삶의 주도권을 쥐고 더 나은 인간관계를 구축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때 진정한 행복을 얻는다. 15년간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고민을 풀어준 저자는 ‘기대가 커질수록 인간관계는 힘들어진다’는 신념 아래, 균형 잡힌 관계를 위한 감정 관리 노하우와 단단한 일상을 만드는 대화법을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과한 기대를 다스려 기대가 배신당했을 때 오는 부정적 감정을 줄이고 자기 주도적으로 슬기롭게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원하는 만큼 정확히 말하지 않으면, 결코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 적확한 로콘텍스트 화법부터 기대의 발달단계까지, 오해 없이 깔끔한 표현의 정석 기대는 이성적 사고라기보다 자신도 모르게 솟구쳐 오르는 감각에 가깝다. 우리를 설레게도 하고 슬프게도 하며, 긍정적 감정과 부정적 감정을 두루 겪게 만든다. 더 잘하고 싶다는 바람이나 협력해서 이루고 싶다는 마음, 다 같이 행복하고 싶다는 꿈처럼 상대와 공존하고픈 마음이 바로 기대의 본질이다. 누구나 기대를 받으면 부응하고 싶다는 헌신 욕구가 생겨난다. 상대방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것은 무관심이고, 손익계산이 내재되어 보상을 바라는 것은 요구다. 반면 기대는 상호 행복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차이를 알고 제대로 활용한다면 기대는 일상의 인간관계에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당신의 기대가 이루어지지 않는 까닭은 무엇일까? 저자는 먼저 아시아권 언어의 특성인 ‘함축성’에 주목한다. 서양에서는 바라는 바를 날것 그대로 전달하는 로콘텍스트 화법을 사용하지만, 동양에서는 직접 말하지 않으면서 상대가 알아주길 원하는 하이콘텍스트 화법을 사용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기대치를 숫자로 구체화하는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각자의 기대를 서로의 기대로 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예컨대, 자녀에게 “장난감 정리해”라는 식보다 “책상 위에 있는 장난감을 밥 먹기 전에 상자 안에 전부 집어넣어줄래?”라며 구체적 날짜, 목적, 기대 등을 표현하는 것이다. 한편 저자는 기대를 전달하는 네 가지 발달단계를 조명한다. 1단계는 욕구를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2단계는 이분법적 대답을 강요한다. 3단계는 지레 짐작하고 포기하거나 단념하며, 마지막 4단계는 배려와 존중을 기반으로 기대를 조율하는 관계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이다. 이 네 가지 단계를 이해하고 4단계 수준으로 소통해본다면, 갈등 없이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게 될 것이다. “마음 편하게 관계 맺고 싶다면 가져야 할 삶의 태도와 원칙에 관하여” - 감정에 브레이크를 거는 자기 대화와 자기 돌봄, 기대에 휘둘리지 않는 대화를 할 때 기대가 무엇인지 왜 이루어지지 않는지 깨달았다면, 이제는 과도한 기대를 멈추는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저자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기대에 흔들리지 않는 수준별 수련’을 제안한다. 먼저 초급 편에서는 우리의 기대는 25퍼센트만 상대방한테 전달된다는 점을 짚는다. 기대를 수준에 따라 하이 드림, 미들 드림, 로 드림으로 나누고, 기대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최악의 시나리오를 세워 미리 대비하는 것이다. 한편 중급 편에서는 말을 표면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태도를 강조하고, 상급 편에서는 ‘원래 기대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타인의 기대를 제멋대로 착각하는 부정적 태도를 버리기를 제안한다. 기대에 의존하지 않으려면 자기 내면을 탐색하는 ‘자기 돌봄’의 시간을 통해 마음 깊은 곳에 잠들어 있는 진정한 바람을 찾은 다음, 나의 감정에 브레이크를 거는 ‘자기 대화’를 나눠본다. 내가 상대방의 기대를 오해하고 있진 않은지, 기대가 관계에 도움이 되는지를 자문자답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기대의 본질을 이해하고 대화에 적용한다. 직장에서는 오해를 줄이기 위해 로콘텍스트 화법으로 적확한 기대치 표현을 권하며, 부부 또는 가족 간에는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기대의 합의점을 찾는다. 친구나 연인에게는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고 ‘기대치 맞추기’로 관계 균형을 잡아간다. 저자는 이처럼 관계를 풀어나가는 커뮤니케이션으로 관계를 건강하게 만들고, 기대에 배신당했을 때 나의 감정을 먼저 다스리라고 전한다. “기대를 삶의 원동력으로 바꾼 순간, 관계는 나를 지지하는 울타리가 된다!” - 기대가 상처와 실망이 아니라 연결의 계기가 되는 순간을 위하여 기대가 깨졌을 때는 모든 게 끝난 것 같고 나 혼자였다는 감정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바로 그때 어긋난 마음을 탓하기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른 방식으로 관계를 전환해야 한다. 저자는 기대를 조율하는 대화의 기술로 ‘관심을 기울이고(Turn in)’ ‘주의 깊게 듣고(Take note)’ ‘마음을 열어(Open up)’ ‘계속 경청하는(Keep listening)’ TTOK 법칙을 소개한다.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내 기대를 올곧게 표현하고 상대의 바람을 알아차려 함께 걷는 태도가 필요하다. 대화하는 상대에게 온전히 주의를 기울이고 기대를 주고받는 기쁨을 삶의 원동력으로 만든다면 더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나 자신의 인생을 바꾸는 무적의 태도를 가지게 될 것이다. 기대가 항상 실망과 상처만 몰고 오지는 않는다. 때로는 설렘과 행복도 함께 가져온다. 나에게 기대해주고 내가 기대할 만한 상대를 만나는 것은 어쩌면 인생에서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는 기회일 수도 있다. 저자의 말처럼 “기대를 이용해 더 좋은 인간관계를 만드는 기본은 나에게 기대하는 상대방에게 감사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지 것일지도 모른다.” 『혼자 기대하고 상처받지 마라』는 기대란 ‘삶을 움직이게 하는’ 본능이라는 것을 깨우쳐주는 동시에, 그 에너지를 관계의 벽이 아닌 연결의 다리로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당신의 상처와 실망이 상대방과 잘 지내고 싶었던 기대에서 기인했다면 이 책을 통해 기대를 다스리고 원만하고 건강한 관계, 실패를 두려워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을 얻길 바란다.지인들에게 기억에 남는 ‘상대방에게 부정당한 순간’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그중에서 “빨리 손주 얼굴이 보고 싶다.”라는 시어머니의 말에 괴로웠다는 이가 꽤 있었다.시어머니 입장에서는 잊어버리면 그만인 사소한 말이었을지 모른다. 바꿔 말하면 ‘막연한 기대’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왜 우리 가족계획에 참견을 하실까? 우리 사정도 모르시면서!’ 하며 화가 치밀어 오를지 모른다. 이는 상대방에게 부정당했다는 느낌을 받도록 하는 메커니즘이기도 한데, 그 이면에 기대라는 충동이 존재한다. ‘그렇게 속없는 말 좀 하지 않았으면….’ 하는 자기중심적 기대다. 다만 이 바람은 상대방에게 말로 가닿지 못하고 자기의 마음속에 뿌리를 내려 자라나며 오랫동안 기억으로 남는다.우리는 ‘기대의 피해자’이기도 하며, 때로는 상황에 따라 반대로 ‘기대의 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 자기도 모르게 이런 ‘1인 2역’을 해내는 우리는 어쩌면 기대라는 존재에 매번 휘둘리는지도 모른다.- 「1장 과도한 기대가 당신을 힘들게 한다」 중에서 여기 한 부부가 있다. 이 부부는 주말에 교외에 있는 대형 쇼핑몰에 가서 같이 쇼핑하는 것이 공통의 취미이자 관심사 중 하나다. 어느 날, 부부는 외출한 김에 근처 아웃렛에 들러 아내가 사고 싶어 했던 브랜드에서 정장을 고르고 있었다. 아내가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옷을 보여주며 일일이 남편에게 “이거 어울려?” 하고 묻는다. 여성 패션에 전혀 관심이 없는 남편은 “글쎄, 핑크가 낫지 않을까?”라며 무성의하게 답하거나 휴대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그게 당신한테 맞기나 해?”라며 퉁명스레 대답했다. 그러자 아내는 말수가 점점 줄어들더니 기분이 가라앉고 입이 뾰로통해져서는 “됐어, 가자.”라며 결국 밖으로 나가버렸다.이 경우 남편은 ‘같이 즐겁게 이야기하며 쇼핑하고 싶어.’라는 아내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이다. 아내가 기대를 제대로 전달했다면 남편은 ‘그래? 그럼 이야기하면서 즐겁게 쇼핑해야겠구나.’ 하고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응해줬을지도 모른다.눈치껏 알아서 기대에 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실제로 기대가 이루어졌다면 여러분 스스로 기대한 바를 명확하게 전달했기에 성공 확률이 높아진 것이다.- 「2장 당신의 기대는 왜 이루어지지 않을까」 중에서 상대방에 대한 기대의 강도는 전기 스위치처럼 켜고 끄는 것이 아니다. 즉, 100이나 0처럼 극단적이지 않다. 같은 조명이라도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LED 조명처럼 스스로 기대의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기대의 본질은 상대방을 향한 바람이다. 그리고 이 바람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수단이 ‘말’이다. 그런데 “실패하면 각오해.”나 “회사의 운명이 자네에게 달렸어.”처럼 강하게 압박하는 말을 사용한다면 역효과를 가져온다. 이런 말은 상대방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할 수도 있고, 지금은 그런 행동이 용납되지 않는 시대다.상대방에게 나의 기대를 전달할 때는 머릿속 LED 조명을 켜고 ‘이 사람에게는 이 정도 밝기(강도)로 이야기하자.’ 하고 생각하면서 상대방에 따라 말의 강도를 달리하는 기술이 필요하다.기대의 출력은 여러분이 사용하는 말에 따라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다. 그리고 출력을 결정하는 존재는 바로 우리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 「3장 사람에게 기대하지 않는 연습」 중에서
본좌 티처 4
학산문화사(만화) / 츠바키 이즈미 지음 / 2009.10.29
5,000

학산문화사(만화)소설,일반츠바키 이즈미 지음
뜬구름 영을 넘어
찬샘 / 유대준 (지은이) / 2019.04.18
10,000원 ⟶ 9,000원(10% off)

찬샘소설,일반유대준 (지은이)
유대준 저자의 두 번째 수필집. 한사람이 쓴 글이지만 글 속에 동시대의 인물들이 있고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자녀들의 효심이 글을 더 아름답고 훈훈하게 해준다.제1부 긍정과 부정 10ㅣ긍정(肯定)과 부정(否定)  15ㅣ겸손(謙遜)과 온유(溫柔)  18ㅣ용서와 기도  22ㅣ푸대접 받는 국기(國旗)  25ㅣ비뚤어진 가치관  28ㅣ요한의 겸손 32ㅣ장모님 35ㅣ행복감  41ㅣ비정한 인심  44ㅣ유모차 할머니  47ㅣ허탈(虛脫)  제2부 새벽달  52ㅣ새벽달 56ㅣ뒤바뀐 주객(主客)  60ㅣ휴양림(休養林)  62ㅣ견우직녀와 이산가족   65ㅣ병상(病床)  71ㅣ용돈  74ㅣ외손녀  77ㅣ화장실  80ㅣ학우(學友)  83ㅣ목소리  86ㅣ노인의 날 제3부 옛 직장동료 90ㅣ옛 직장동료 94ㅣ낮 미사 97ㅣ군우(軍友)  101ㅣ성(性)의 장벽  106ㅣ여론조사  109ㅣ독거노인과 자녀의 효도  115ㅣ참 공무원상  118ㅣ걷기 운동  121ㅣ유모차  124ㅣ건망증 127ㅣ메르스 제4부 다듬이 소리  132ㅣ다듬이 소리 136ㅣ그리운 옛 친구들  140ㅣ가뭄과 장마  143ㅣ태풍(颱風)  146ㅣ호박  149ㅣ작은 나눔 153ㅣ동창회  156ㅣ비밀고백   162ㅣ변비(便秘)  166ㅣ완벽주의(完璧主義)  170ㅣ동호인 모임 제5부 낙화유수   174ㅣ낙화유수(落花流水) 177ㅣ그라운드 골프  180ㅣ노인운전  184ㅣ낙상(落傷)  187ㅣ반찬 190ㅣ연금과 저축 196ㅣ회혼(回婚) 199ㅣ청각장애 201ㅣ권길(權吉)의 충절 206ㅣ‘하느님의 종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서한집’을 읽고서  212ㅣ「전주 한옥마을」,「최명희 문학관」을 찾아서 217ㅣ발문/반숙자/인품과 영성의 향기글을 쓴다는 것은 고도의 정신적 에너지가 필요한 작업이다. 특히 수필은 자전적 서사에 바탕을 둔 글이라서 작가가 글 뒤에 숨는 타 장르의 글과는 현저하게 다르다. 하여 누구나 쓸 수 있는 글이지만 아무나 쓰기는 어렵다. 이번에 유대준 선생님의 두 번째 수필집 원고를 읽으며 한 사람의 인생여정이 영상처럼 지나가고 뒤이어 오는 잔잔한 감동이 향기로웠다. 작가 한사람이 쓴 글이지만 글 속에 동시대의 인물들이 있고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자녀들의 효심이 글을 더 아름답고 훈훈하게 해준다. 요즘 가족이 해체된다고 아우성치는 우리 현실에 귀감이 되는 가정을 발견했다. 글 읽는 내내 독자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의 여운을 안겨주는 소이가 바로 그것이다. 그것은 억지로 꾸며서 되는 일이 아니고 계획해서도 가능한 일이 아니다. 삶과 영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거기서 유로되는 생활의 발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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